발행 : 일간조선해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9 (역삼동) 삼흥빌딩 1213호 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4. 0 7. 2 5. ( 금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1 9 4 0 호 [기획]'셰일혁명'과조선해양산업(3부 上 ) 결국 해양에너지 가스선 PC 호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셰일가스 혁명 으로 인해 해양플랜트 산 업이 위축될 것이란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장기적인 해양 에너지 개발시장 전망은 여전 히 밝아만 보인다. 조선해양 분야의 양대 노벨상 을 받게 된 세계적인 조선해양공학자인 백점기 부산대 교수 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인류의 가장 큰 당면과제는 에너지다. 현재 지구상 에너지의 80%가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나온다. 나머지가 수력과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다. 이 비율은 2030년이 돼도 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육지의 화석연료가 고갈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안은 지구 표면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속뿐이다. 거기에는 막대 한 화석연료가 매장돼 있다. 지금은 수심이 낮은 바다에서 에너지를 캐내고 있지만 앞으로 점 차 깊어질 것이다. 심해에서 에너지를 파내는 모든 작업이 바로 해양플랜트다. 인류에게 에너 지가 필요한 이상, 해양플랜트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최근 비용증가 문제 등으로 세계 심해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일부 주춤하는 모습이 나타나 고 있으나, 결국 심해 개발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으로, Douglas-Westwood사 가 발표한 World Deepwater Market Forecast 2014-2018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 지 5년간 심해 에너지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Capex)가 앞선 5년 대비 130% 증가하며 2,600억불 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지역의 심해 유 가스 개발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으로, 육상 및 천해(shallow water)의 에너지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심해 개발은 점점 더 필수 불가결한 것 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Douglas-Westwood는 심해 시장은 인프라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대 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육상 및 천해 에너지가 점차 고갈됨에 따라, 결국 심해 개발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Infield사 역시 최근 육상 셰일가스 대량생산의 영향으로 미국이 향후 10년간 천연가스 순수 출국으로 올라설 전망인데 이에 따라 천해의 가스 생산플랫폼 설치 활동이 앞으로 계속 저조 할 전망이지만, 미국 멕시코만 심해 시장의 기회는 여전히 높은 편으로 심해에서의 시추 활동 은 계속해서 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면에 계속) 1-5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 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 발행하는 East People사 혹은 정보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ㆍ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삼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
"해양설비 수주 싸이클 올라온다" 해양생산설비 부문에서 2013년 하반기부터 발주 휴기가 1년째 이어졌지만 이제 다시 해 양 수주 싸이클이 올라오고 있다는 분석이 제 시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국제 석유회사(IOC)들의 설비투자(Capex) 감축은 조 선주 투자 심리에 이미 큰 영향을 미쳐왔다. 그러나 발주 Pool들은 연구, 입찰 단계로 계속 진행되었고, 이제 하반기에 본계약 확정까지 넘어온 건들이 다수이다. 1년여 공백을 깨고 해양 싸이클이 올라온다 고 분석했다. 이어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 선해양)의 2012년과 2013년 해양생산설비 수주 는 연 평균 110억불로 사상 최대였는데, 2014 년은 상반기까지 36억불에 그쳤다. 하지만 하 반기 빅3의 본계약이 확실한 물량이 48억불, 연간 누적으로 약 85억불에 이르고, 또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수주 기대 물량이 68억불 가 량 존재한다 며 2013년에 못지 않은 해양 수 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연구원은 최근 GDF Suez사의 호주 Bonaparte 가스전 개발이 육상(onshore) 방식으 로 전환되면서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바 있는데, 이는 악재인 건 맞지만, 그러나 잔여 총 92MTPA 규모 FLNG 추진 가스 개발 사업들이 그대로 진행 중이 고, Bonaparte(2.4MTPA 규모)가 빠지는 대신 Eni 의 Coral FLNG, Noble의 Leviathan FLNG 프로젝 트가 FEED 입찰을 막 시작하며 일정이 빨라졌 다 고 전했다. 그는 또한 FLNG는 기존 해양 설비에 비해 서 정형화된 아이템으로서 수익성이 양호하다. 중장기 FLNG가 빅3에 던지는 장밋빛 미래는 여 전히 유효하다 고 강조했다. STX조선, 올해 임금협상 타결 STX조선해양이 경남 지역의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24일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STX조선 노조는 전날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투표에 부쳐 가결했다. 앞서 STX조선해양 노사는 기본급 동결, 생산 수당 1만원 인상, 성과급 격려금 지급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노사는 또한 정년을 현재 59 세에서 60세로 늘리는데도 합의했다. STX조선해양은 추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 의하는 형태로 통상임금 쟁점은 비켜가 임금 협상을 비교적 조기에 타결할 수 있었던 것으 로 알려졌다. 현대미포, PSV 2척 동시 명명식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8일 오전 사내 5안벽 에서 영국 BP Shipping사의 해양작업지원선 (Platform Supply Vessel, PSV) 3 4차선인 선번 8102 8103호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과 BP Norway사 JAN NORHEIM 사장 등이 참석해 새 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 원했다. 선주사에 의해 NS ORLA 호와 NS FRAYJA 호로 이름 붙여진 두 척의 선박은 현 대미포조선이 지난 2012년 BP사로부터 수주한 4천 7백톤급 해양작업지원선 4척 중 3 4차선 이다. 이들 선박은 북해에서 석유, 가스 등을 시추 하는 해양플랫폼에 인력과 자재를 보급하고,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육지로 수 송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1면에 이어) 한편, 금년 2월 영국 셰일가스 회사 Cuadrilla Resources사의 창업주인 Chris Cornelius 박사가 해 양 셰일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것은 주지의 사 실 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세계 최초의 해 양 셰일가스 시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혀 업계의 흥미를 끌었다. 해양 셰일가스 개발의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데 까지만 수년이 걸릴 수 있지만, 영국지질연구소 (British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영국의 해양 셰일가스 매장량은 육상 셰일가스 매장량의 5~10 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미래에는 전 세계 적으로 해양에서도 셰일가스 개발이 이루어질지 도 모를 일이다. (3부 후속내용은 7월 28일자에 연재 예정입니다) Wooree MEK Tel : +82-(0)51-740-5755/5921 Fax : +82-(0)51-740-5924 E-mail : wm@wooreemek.com Address : Room No. 823, Ocean Tower, Haeundaehaebyeon-ro 203, Haeundae-gu, Busan, 612-726 Korea VingCard Marine is the world's leading supplier of offshore, marine locks and security access control systems. As an ASSA ABLOY Group company we have the resources of the world's leading lock group. * Door RFID Card Key & Locks System for RoPax, Cruiser & Offshore * Varrou Online Control System * Gangway Access and Master Control System 2-5
CSIC WMMP, 잭업리그 3기 수주 최근 중국선박중공집단(CSIC)이 홍콩의 East Sunrise Shipping Holding사와 체결한 잭업리그 10기의 건조 계약 중 3기를 CSIC 산하의 Wuhan Marine Machinery Plant(:WMMP)사가 수주한 것으 로 나타났다. WMMP사는 최근 관련 SE-300LB 해양지원 다목 적 잭업리그 3기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 으며, 첫 번째 리그가 18개월 후에 인도될 예 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 리그의 길이, 폭, 높이는 각각 81.3m, 40.4m, 5.8m이며, 수심 최대 60m 해역에서 운용 가능하고, 갑판 면적은 1,500m2이며 미국선급 (ABS) 입급 하에 건조된다. 해당 리그는 근해 작업에 유리하며, 주로 석 유가스 생산 및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 하게 되고, 이외에도 풍력발전설비의 설치와 교량 건설 등의 작업 역시 수행하게 된다. 한편, WMMP사는 CSIC그룹의 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 Ltd(:CSICL)사 산하 회사로 중국 내 최대의 선박 특수설비 및 일반선박의 기자재 회사로 알려져 있다. HPWS, 반잠수식 선박 1척 수주 중국 CSSC Huangpu Wenchong Shipbuilding(HPWS) 사가 지난 18일 자국 선주사인 COSCO Shipping Co Ltd(COSCOL)로부터 50,000DWT급 반잠수식 중 량물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22일 발표 했다. 동 신조 프로젝트는 China Ocean Shipping(Group) Company(COSCO) 및 중국선박공업 집단(CSSC)의 전략적 협력 하에 진행된 프로젝 트로, 중국의 대형/특수 화물 운송 시장의 글 로벌화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식 당일에는 COSCO의 孫 月 英 주임회계사 와 CSSC의 南 大 慶 부총경리(:부대표급) 등 관 련 책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시 작된 러시아 Yamal L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은 향후 동 프로젝트를 위해 대량의 시 추, 개발 그리고 액화설비 모듈화 등의 작업 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향후 반잠수식 선박 및 갑판선 등 10여척의 선박을 통해 유럽으로 운송될 예정이며, COSCO는 이번에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HPWS사에 50,000DWT급 반 잠수식 선박을 발주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HPWS사는 최근까지 COSCO를 위해 총 40 여척의 8개 선형의 선박을 수주하여 건조해 왔으며, 이번에 건조하게 될 반잠수식 선박은 Changzhou조선소와 Wenchong조선소의 설계 부문 이 공동 설계를 담당하고, Longxue조선소가 건 조를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COSCO, 반잠수식 해양설비 건조중단 COSCO Corporation (Singapore)사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자회사인 COSCO (Nantong)조선소가 건조 중 에 있는 Octabuoy 반잠수식 해양생산설비 선 체 및 상부구조 모듈 건조 작업이 중단됐다고 밝 혔다. COSCO사의 이사회는 발주사인 영국 ATP Oil & Gas 사가 최근 기업자율협약(company voluntary arrangement) 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건조작업 중 단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약 9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선체 건조작업과 47.96% 정도 완료된 상부구조 건조는 더 이상의 진행이 멈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기준 ATP Oil & Gas사는 계약 대금에 대해 부분적으로 납입한 상태이고 계약변경에 따 른 추가지불도 일부만 이루어진 상태다. COSCO (Nantong)조선소는 ATP사의 채권자협의회 중 일원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해당 자율협약 절차를 위한 3번의 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이 같 은 통보와 함께, 동 발주사의 미납입 계약금으로 인해 채무불이행의 법적 근거로 건조 작업이 중 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COSCO (Nantong)조선소는 해당 건조계약의 취소 여부와 프로젝트의 완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고, 건조 완료시에는 공매나 사적 판매를 통해 해당 해양 구조물을 처분할 수 있 다. 몇몇의 잠재 구매자가 이미 동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 처 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3-5
중국 후판 가격, 안정적 추세 중국 상하이( 上 海 )시의 조선용 후판 가격이 변동없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며, 조선 시황 등의 영향을 받은 수요 침체로 인해 거래량이 비교적 한산한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 23일 기준, 동 지역의 8mm 조선용 후판 가격은 톤당 3,930~3,950위안(대략 636불 전 후), 14~20mm 제품은 톤당 3,650~3,670위안으로 나타났다. 주요 철강기업인 Taiyuan Iron and Steel (Group) Co (TISCO), Magang (Group) Holding, Beijing Shougang사 등의 6~10mm 조선용 후판 출 고가격은 톤당 3,780~3,800위안이며, 6~16mm 조 선용 후판 오퍼가격은 톤당 3,420~3,450위안으 로 대략 집계됐다. 최근 중국의 조선용 후판의 수요는 높지 않 은 편으로, 일간 거래량이 비교적 적어 재고 량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산업인 조선 시황을 살펴보면, 지난 14 일부터 20일까지의 전 세계 신조 수주량은 선 박 61+7척, Offshore 영역에서 FPSO 모듈 2기 및 고정식 해양플랫폼 4기로 나타났으며, 이 중 중국 조선업계는 33+2척의 신조선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금융기관의 외국환평형기금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는 등 중국 내부 사정 역시 좋지 않은 가운데, 중국의 조선용 후판 의 가격은 단기간 동안은 비교적 낮은 수준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ard, 2분기 신조선 5척 수주 해양 관련 선박 및 특수선 전문 조선사인 싱 가포르 Vard Holdings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Vard사는 총 27억NOK(약 4억3,610만불) 규모 신규 계약을 체결하여 약 216억NOK에 이르는 43척의 수주잔 고를 확보하며 상반기를 마감했다. 동 분기 매출액은 29억4천만NOK로 전년 동기 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고 상반기 매출액은 총 56억1천만NOK를 기록했다. Vard사는 2014년 2분기에 해저건설특수선 (OSCV; Offshore Subsea Construction Vessel), 해 양작업지원선(OSV) 및 플랫폼지원선(PSV) 등 신 조선 5척을 총 27억NOK 상당에 수주했고 신조 선 총 7척을 인도했다.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인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억8,900만NOK를 기록했고 EBITDA 마진율은 6.4%를 기록했다. 한편, Vard그룹은 비용절감형 선박을 추구하 는 시장 추세에 따라 해저건설특수선(OSCV)의 수요가 중단기적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나 동사의 올해 하반기 신규 수주는 상반기의 반짝 수주 풍년과 비교하여 주춤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Fincantieri, 상반기 실적 '견고' 최근 밀라노 증시에 상장된 이탈리아 국영 조선 그룹 Fincantieri사의 금년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상반기 Fincantieri사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9억8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총 3,300만 유로(약 4,450만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동사는 34억5천만 유로 상당의 신규 수주액을 기록했으며 초호화 크루즈선의 잇 따른 수주 덕분에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뛰어 오른 실적을 보였다. 6월말 기준 수주잔고 역시 95억2천만 유로를 기 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0억 유로 오른 견고한 상태를 나타났다. 상반기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00만 유로 증가 한 1억4,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한편 Fincantieri사의 주식은 지난 7월 3일 거래 가 개시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 발 표 이후 주가가 소폭 상승, 주당 74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5
日 산학협력 Non-Ballast 선박 개발 일본 오사카 부립 ( 大 阪 府 立 ) 대학이 자국 내 조선소 등과 공동으로 선박평형수가 필요 없는 Non-Ballast 유조선 및 벌커를 개발하 였다. 지난 2009년도부터 5년간의 산학 연구 프로젝 트를 수행하여, 80,000DWT급 탱커와 95,000DWT급 벌커, 335,000DWT급 벌커 등 전기추진 형식의 Non Ballast Water Ship에 대한 시험 설계를 실 시해 추진성능 등을 향상시키는 각종 개발 성 과를 거뒀다고 MarineNet이 보도했다. 동 프로젝트는 오사카 부립 대학 대학원 공 학연구과의 Yoshiho Ikeda 교수팀이 Oshima조선, Sanoyas조선, Shin Kurushima조선, Sasebo중공업, Imabari조선, Nakashima Propeller, Daihatsu Diesel, 서일본 유체기술 연구소, 일본해사협 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의 연구비와 거의 같은 금액을 대학 측이 기여하는 산학 협력 연구개발 제도를 활용했으며 연구비 총 액은 약 7,400만엔에 달했다. MHI, 조류발전 기술 실증사업 참가 일본 환경성이 지난 15일, 조류 발전 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사업자로 자국의 Mitsubishi중공업(MHI)과 TOA Corporation을 선정 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성은 해당 사업 공모에 5개 회사가 응모 했고 심사 결과, Mitsubishi중공업과 TOA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00kW 이상의 출력 을 가진 조류 발전기를 설치하고 실증하는 작 업에 참여하게 되며, 기간은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다. Mitsubishi중공업은 일본 효고 현( 兵 庫 縣 ), TOA사는 나가사키 현( 長 崎 縣 ) 앞바다에서 각각 조류 등 해상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일본 환경성은 2014년도 예산안 개요에 서 사업의 공식 명칭을 조류발전 기술 실용 화 추진사업 으로 확정하며, 신재생 에너지 전력원으로 주목받는 해양 에너지 중에서 조 류 발전의 실용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N-KOM, 해양 신조 유지보수 계약 Nakilat-Keppel Offshore & Marine(N-KOM) 조선 소가 최근 Gulf Drilling International(GDI)사와 선박 신조 계약 및 수리 유지보수 계약 등 총 약 1억1,000만불 상당의 계약 2건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N-KOM 조선소는 카타르 선주사인 Nakilat사와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사간의 합작 조선소로 카타르에 소재하고 있다. 우선, 동사는 GDI사와 자체추진 방식의 잭업 식 플랫폼 선박(self-elevating liftboat) 1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GDI사의 요구대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해역에 서 Field Transit이 가능하도록 건조되며 최대 65m 수심에서 운용할 수 있다. 2015년 말 건조 가 완료되면 카타르 해상에서 거주구 및 플랫 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 조선소는 GDI사가 보유한 잭업리그 선대의 수리 및 유지보수에 대한 6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리그들은 현재 중동 해역에 투입되어 있으며 관련 계약은 카타르 에너지 산업부 장관인 Mohamed bin Saleh al-sada 및 카 타르 석유공사(Qatar Petroleum)의 Oil & Gas 부 문 사장인 Saad Sherida al-kaabi가 주재한 가 운데 체결됐다. Al-Sada 장관은 N-KOM사와 GDI사의 이번 계 약들은 카타르의 해양산업 발전에 큰 이정표 와 같다 며 카타르의 첫 플랫폼 선박 수주에 기뻐했다. Taizhou Sanfu, 탱커 2척 계약발효 중국의 Taizhou Sanfu Ship Engineering사가 싱 가포르 선주와 체결했던 34,500DWT급 화학제품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이 지난 10일 정식 발 효됐다고 발표했다. 동 선박의 길이, 폭, 높이는 각각 약 180m, 30m, 15.4m이며, 설계흘수 및 구조흘수는 각각 9.2m, 10m로 나타났다. FMC 오일메이저, 심해장비 공동개발 미국 휴스턴 소재 FMC Technologies사가 지난 21 일, 자국의 Anadarko Petroleum사, ConocoPhillips사, 영국 BP사 및 글로벌 에너지메이저 Royal Dutch Shell사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심해저 생산 장비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 발표했다. 해당 협약에 의해 동 5개 회사는 압력이 무려 20,000psi, 온도가 화씨 350도에 달하는 심해저에 서 자유롭게 운용 가능한 에너지 생산 장비 및 시스템(subsea production equipment and systems)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자재와 공정, 인터페이스 등을 표준화하여 해양 생산에 있어 전반적인 신뢰 성과 운용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FMC Technologies사의 John Gremp 대표는 금번 협약은 업계 내 선도 기업들이 뭉쳐 기술적, 경제 적인 난관을 타개하는 분명한 사례가 될 것이다 며, 5개사가 힘을 모아 세계 곳곳의 유망 심해 저 유 가스전을 개발하여 소비자와 주주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