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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가정보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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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2008 Advanced Micro Devices Inc. 판권 본사 소유. 이 문서의 내용은 Advanced Micro Devices, Inc.( AMD ) 제품과 함께 제공됩니다. AMD 는 이 간행물 내용의 정확 성 또는 완전성에 대해 진술 및 보증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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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부랑 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5같은 말이 반복이 되어서 지루합니다. 4 꼬부랑 은 굽은 모양을 재미있게 흉내 낸 말입니다. 꼬부랑 을 빼고 읽는 것보다 넣어서 읽 으면 할머니와 엿가락, 강아지의 느낌이 좀 더 실감 나서 재미가 있습니다. 국어2(예습)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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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비주류 프레임으로 본 19대 대선구도 예측 좌클릭-우클릭 논쟁 넘어 새로운 대선방정식 필요 단일대상 프레임의 넘어 듀얼 프레임 필요 본 보고서는 <데일리한국>에 기고한 2017 대선, 좌클릭-우클릭 논쟁 넘어 새로운 듀얼 전략 필요 의 원본 보고서이다(2015년


Getting Started Guide

레이아웃 1

Transcription:

말 일 성 도 예 수 그 리 스 도 교 회 별 책 부 록 : 친 구 들 2 0 0 4 년 4 월 호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요한복음 20:15~16) 제임즈 이 파우스트 부대관장, 영광의 관을 받고자, 2쪽 참조

말 일 성 도 예 수 그 리 스 도 교 회 별 책 부 록 : 친 구 들 2 0 0 4 년 4 월 호 성인 2 대관장단 메시지: 영광의 관을 받고자 제임즈 이 파우스트 부대관장 10 소중한 약속 닐 에이 맥스웰 장로 16 몰몬경 원리: 하나님께로 영적으로 거듭남 알렉산드르 엔 만조스 표지 무덤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마리아, 조셉 브리키 20 말일성도의 소리 크리스타마에의 용기 크리스틴 짐펠 예전에는 그런 기쁨을 느껴 본 적이 없었다 다니엘 에스 히델고우 충분치 못한 빵 에버린 비 시저 쿠츠의 선한 사마리아인 앨런 피 킹스턴 25 방문 교육 메시지: 회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느낌 30 회복된 신권: 멜기세덱 신권 41 복음 고전: 왕국의 열쇠들 윌포드 우드럽 대관장 쿠츠의 선한 사마리아인, 23쪽 48 애독자 편지 친구들 표지 빛의 아이들, 앤 머리 오본 그림, 교회 역사 미술 박물관 제공, 제6회 국제 미술 경연 대회. 청소년 8 내가 뭘 놓쳤을까? 로잘린 콜링스 이브스 26 신권의 기적 30 회복된 신권: 아론 신권 44 질의 응답: 세상에서, 심지어 우리 학교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그 많은 무서운 일들을 보고 어떻게 내가 평안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넌 몰몬 아니니? 친 8쪽 47 알고 계십니까? 회복된 신권 참조, 30쪽 어린이: 친구들 친2 와서 예언자의 음성을 들으라: 교차로 토마스 에스 몬슨 부대관장 친4 어린 친구들을 위하여: 부활절 이야기 친6 함께 나누는 시간: 제가 순종하기를 택하면, 하루 종일 행복할 거예요 쉴라 이 윌슨 친8 넌 몰몬 아니니? 리사 패시 보인턴 친12 히버 제이 그랜트 대관장의 생애에서: 가장 훌륭한 글씨 친14 친구 사귀기: 통가 팡가이의 펠레티 비마히 안나카 비마히

그림: 월터 레인, 그분의 이름으로 준 축복 아기들은 이름을 부여 받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신권 축복을 받는다. 그런 후 축복을 주는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는 자신이 받는 영적 느낌이 지시하는 대로 약속을 준다. 교회 역사 및 예술 박물관 허락을 받아 게재함, 제6회 국제 미술 경연 대회

2004년 4월호, 제4호 24984 320 리아호나는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공식적인 잡지임 대관장단: 고든 비 힝클리, 토마스 에스 몬슨, 제임즈 이 파우스트 십이사도 정원회: 보이드 케이 패커, 엘 톰 페리, 데이비드 비 헤이트, 닐 에이 맥스웰, 러셀 엠 넬슨, 댈린 에이치 옥스, 엠 러셀 밸라드, 조셉 비 워스린, 리차드 지 스코트, 로버트 디 헤일즈, 제프리 알 홀런드, 헨리 비 아이어링 편집인: 데니스 비 노인슈안더 고문: 이 레이 베이트먼, 몬티 제이 브러프, 제이 이 젠슨, 스티븐 에이 웨스트 관리 책임자: 데이비드 프리스네흐트 기획 및 편집 책임자: 빅터 디 케이브 그래픽 책임자: 앨런 알 로이보그 잡지 편집 책임자: 리차드 엠 롬니 관리 편집인:마빈케이가드너 편집 스탭: 콜러트 네베커 오운, 수잔 브렛, 라이언 카, 린다 스탈 쿠퍼, 라렌 포터 곤트, 샤나 가즈나비, 제니퍼 엘 그린우드, 리사 앤 잭슨, 캐리 카스텐, 멜빈 레빗, 샐리 제이 오데커크, 애덤 시 올슨, 쥬디스 엠 팔러, 레베카 엠 테일러, 로저 테리, 재닛 토마스, 폴 벤덴버그, 쥴리 와텔, 킴벌리 웹, 모니카 윅스 관리 미술 책임자: 엠 엠 가와사키 미술 책임자: 스코트 밴 캠펜 제작 부장: 제인 앤 피터스 디자인 및 제작 스탭: 켈리 알렌 프랫, 페이 피 앤드러스, 시 킴볼 보트, 하워드 지 브라운, 토마스 에스 차일드, 레지날드 제이 크리스턴슨, 브렌트 크리스티슨, 케리 린 시 헤린, 캐서린 하워드, 데니스 커비, 타드 알 피터슨, 랜달 제이 픽스톤, 마크 더블류 로비슨, 브래드 키어, 캐리 에이 토드, 클라우디아 이 워너 마케팅 부장: 래리 힐러 인쇄 책임자: 크레이그 케이 세지위크 배부 책임자: 크리스 티 크리스턴슨 통 권: 제 457호, 제41권, 제 4호 등 록: 1967년 10월 4일, 라-3166 발행일: 2004년 4월 1일(월간지) 발행인: 최윤환 편집인: 홍무광 발행소: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7번지 인쇄인: 주식회사 보진재 김정선 리아호나 1년 구독료는 5,000원이며 권당 가격은 500원입니다. 리아호나를 해외 구독할 경우 항공 우편료는 1지역(일본, 중국, 대만, 홍콩) 27,000원, 2지역(동남아시아) 30,600원, 3지역(북미, 유럽, 중동, 호주) 36,000원, 4지역(아프리카, 중남미, 남태평양) 54,000원이며 독자가 부담하셔야 합니다. 주소 변경이 있을 때에는 소속 와드/지부와 변경된 주소를 배부과( 02-2232-1441, 교환 452)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고와 문의 사항은 다음 주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Liahona, Room 2420, 50 East North Temple Street, Salt Lake City, UT 84150-3220, USA; 또는 E-mail, cur-liahona-imag@ldschurch.org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국제판 잡지인 본 잡지는 한국어 외에 다음 언어로 출판됨. 알바니아어, 아르메니아어, 불가리아어, 캄보디아어, 세부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영어, 에스토니아어, 피지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하이티어, 헝가리어, 아이슬랜드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키리바시어, 라트비아어, 리투아니아어, 마다가스카르어, 마샬어, 몽골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사모아어, 슬로베니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타갈로그어, 타히티어, 타밀어, 텔루그어, 타이어, 통가어, 우크라이나어, 베트남어 (언어에 따라 발행 횟수는 다양함) c 2004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Printed in Korea. 리아호나는 인터넷 웹사이트 www.lds.org에서 여러 언어로 찾을 수 있습니다. Gospel Library 를 클릭하십시오. April 2004 No. 4. LIAHONA(USPS 311-480) Korean (ISSN 1044-3444) is published monthly by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50 East North Temple, Salt Lake City, UT84150. USAsubscription price is $10.00 per year; Canada, $15.50 plus applicable taxes. Periodicals Postage Paid at Salt Lake City, Utah. Sixty days notice required for change of address. Include address label from a recent issue; old and new address must be included. Send USAand Canadian subscriptions and queries to Salt Lake Distribution Center at address below. Subscription help line: 1-800-537-5971.Credit card orders(visa, Master Card, American Express) may be taken by phone.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Salt Lake Distribution Center, Church Magazines, PO Box 26368, Salt Lake City, UT84126-0368 리아호나 활용하기 가정의 밤을 위한 제언 쿠츠의 선한 사마리아인, 23쪽: 다른 교회의 회원인 앨런 피 킹스턴이 쓴 이 이야기를 함께 읽는다. 가족 모두에게 일터에서나, 학교에서나, 지역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게 한다. 왕국의 열쇠들, 41쪽: 가족에게 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합당한 권능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한지 물어 본다. 이러한 몇 가지 이유에 대해 토론한 후, 십이사도에게 신권 열쇠를 주는 예언자 요셉 스미스에 관한 윌포드 우드럽 대관장의 기사를 함께 읽는다. 내가 뭘 놓쳤을까?, 8쪽: 가족에게 스스로 온전해지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지 묻는다. 그들이 그런 시도에서 성공했는가? 글쓴이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준 이더서의 구절을 강조하며 이 이야기를 함께 읽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 은혜가 죄와 연약함을 극복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신권의 기적, 26쪽: 침례 요한이 요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나타나 아론 신권을 회복한 지 175년이 지났다. 가족과 함께 이 회복의 중요성과 아론 신권이 지상에 다시 있게 됨으로써 가족 각자가 정규적으로 누리게 된 축복에 대해 토론한다. 교차로, 친2쪽: 가족과 함께 앨리스가 체셔 고양이를 만나 고양이의 대답을 듣는 이야기를 함께 읽는다. 어린이들에게 인생에서 어느 길로 가고 싶은지 묻는다.... 어느 길을 택하는 것이 중요한가? 그 길을 따라 가면서 보게 될 이정표와 위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넌 몰몬 아니니?, 친8쪽: 자녀들에게 친구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나중에 부끄러워할 어떤 일을 한 적이 있는지 묻는다. 그들의 느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회개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또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한다. 단순히 무리를 따르기 보다 자신의 믿음에 충실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을 더욱 존중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호의 주제들 친=친구들 선교 사업, 8, 20 가르침, 1 선택 의지, 친2 가정 복음 교육, 7 성찬, 20 가정의 밤, 1, 친11 성품, 10 가족, 친6, 친11, 친14 속죄, 2, 8, 16 개종, 16, 20 순종, 44, 친2, 친6 겸손, 10 신권, 26, 30, 41 교회 역사, 30, 41, 47 신앙, 16, 20 기쁨, 16, 20, 친6 신체 장애, 20 끈기, 20, 친12 예수 그리스도, 2, 8, 10, 모범, 20, 친6, 친8 25, 44, 친4, 친6 목표, 친12 요셉 스미스, 41 몰몬경, 16, 47 용기, 20, 친2 방문 교육, 25 인내, 10 범세계적인 교회, 30, 준비, 26, 30 친14 지도력, 47 봉사, 2, 20 초등회, 친6 부활절, 친4 평안, 8, 44 불경(신성 모독), 친8 회개, 2, 25, 친8 사랑, 10, 25 2004년 4월호 1

대관장단 메시지 영광의 관을 받고자 제임즈 이 파우스트 부대관장 대관장단 제2보좌 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가시 덤불이나 찔레가시, 파편이나 가시관처럼 우리를 힘겹게 하는 들었습니다. 2 또한 필멸의 삶은 우리가 시험 받고 스스로를 입증할 수 있도록 세속적 유혹인 가시 덤불과 죄의 날카로운 파편들로 저주를 어려움들을 만나게 됩니다. 구세주께서도 가시관을 받았 습니다. 이는 우리의 영원한 진보를 위해 쓰시고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인생에는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림: 델 파슨, 그분이 살아나셨다; 가시: 사진 촬영: 리차드 클리브 또한 절정의 미와 향기를 지닌 영광의 관이 있습니다. 이생에서 온갖 고통을 주는 수많은 역경과 맞서도록 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가 좀더 잘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하이는 그 이유중 한 가지를 우리가 세상의 선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음미하기 위한 것이라고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를 주셨으니 3 우리 자신의 죄나 이기심이나 연약함을 부인하는 것은 개인 성장의 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을 막는 가시관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부인한다면, 어떻게 용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회개가 없다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수 회개가 없다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즉시 죄의 설명했습니다. 1 아담은 있겠습니까? 우리가 즉시 죄의 날카로운 파편과 날카로운 파편과 육욕적인 땅이 우리를 위해 가시 육욕적인 유혹의 가시들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유혹의 가시들을 제거하지 덤불과 엉겅퀴를 낼 어떻게 주님이 우리의 영혼을 치유할 수 않는다면, 어떻게 주님이 것이라는 있으시겠습니까? 구세주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치유할 수 말씀을 회개하여 개심하고, 내가 너희를 있으시겠습니까? 고쳐 주게 하지 아니하려느냐? 4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미워하고,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필수적인 2004년 4월호 3

한 걸음을 더 걷지 못해,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곪게 하는 가시를 강화됩니다. 바울은 히브리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단한 빼내지 못합니다. 아내나 남편, 자녀, 동료에게서 보게 되는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약점과 연약함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자 한다면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6 민감한 양심은 건강한 영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말하는 표시입니다. 것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5 인생의 가시와 파편들은 어떻게 제거됩니까? 우리의 삶과 다른 인생의 길을 아무리 조심해서 걷는다고 사람들의 삶에서 가시를 뽑아 내는 힘은 해도, 가시 덤불이나 찔레가시나 파편들을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됩니다. 만나게 됩니다. 어렸을 때 여름 방학이 모로나이는 우리가 경건하지 아니한 되면 우리는 농장으로 가서 맨발로 모든 것을 부인한다면, 그리스도의 놀았습니다. 처음 한두 주 동안은 발이 자비하심이 우리에게 충만할 것이라고 연약하여 가장 매끈한 자갈이나 나무 기록했습니다. 7 막대기조차 밟으면 아팠습니다. 하지만 몇 너무도 흔히 우리는 고통을 야기시킨 주가 지나면, 발바닥이 단단해져 다른 가시를 뽑아내기보다는 죄를 감쌀 어떤 잡초보다도 많아 보이는 엉겅퀴 붕대를 찾습니다. 가시를 뽑아 내면 외에는 길에 있는 무엇을 밟고 다녀도 어렸을 때 우리는 엉겅퀴 씨앗이 공중에 나는 괜찮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것을 보고자 엉겅퀴의 관모대를 흔들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해지며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행동이 어떤 가시관을 쓰셨던 주님께로 가까이 영향을 미쳤는지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나아감에 따라, 우리의 영혼은 어려움을 우리들 대부분은 유혹을 가까이하며 장난하고 견디는 데 있어 좀더 강해지고, 결심이 놀지만, 나중에서야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 확고해지며, 의지가 굳건해지고, 자제력이 자신에게 불행의 씨앗을 뿌렸는지 알게 됩니다. 늘어나 이 세상의 악으로부터 보호됩니다. 그러한 악들은 어느 곳에나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세상의 유혹이라는 엉겅퀴가 적은 길을 걸어야 합니다. 어렸을 때 우리는 엉겅퀴 씨앗이 공중에 나는 것을 보고자 엉겅퀴의 관모대를 흔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행동이 우리 집과 이웃 집 정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유혹을 가까이하며 장난하고 놀지만, 나중에서야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 불행의 씨앗을 뿌렸으며 이웃의 행복에 영향을 주었는지 알게 됩니다. 양심의 방어 선과 악을 분별하는 방어 장치가 있습니다. 바로 양심이라는 것입니다. 상처에 대한 몸의 자연적 반응이 통증인 것처럼, 양심은 죄의 고통에 대한 영의 자연적 반응입니다. 양심은 사용할수록 4 상처가 곪아 생기는 오랜 고통을 피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순간의 고통에 얼마나 저항합니까! 살에 박힌 가시나 찔레가시나 나무 파편들을 뽑아 내지 않는다면, 상처가 곪아 낫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수년전에우리가족중한명이 벤이라는 멋진 개 한 마리를 키웠습니다. 어느 아름다운 가을날에 우리는 야외에서 한가로이 거닐었습니다. 벤은 우리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땅 냄새도 맡고, 꼬리도 흔들며, 무척 즐거워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벤은 다리를 절룩거리며 주인에게로 와서, 고통에 가득한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보며 앞발을 내밀었습니다. 벤의 두 발가락 사이에는 가시가 꽂혀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가시를 빼내자, 벤은 더 이상 절룩거리거나 고통스러워 하지 않고 힘차게 달려 나갔습니다. 저는 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시를 뽑아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 누구한테 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또한 고통을 주는 죄의 가시를 없앨 길을 본능적으로 찾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벤과는 대조적으로 우리는 구원을 위해 언제나 주님을 찾지는 않으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님이 누구인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구세주의 선물 예수님에게 가해진 채찍에는 가시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8 이 잔혹한 행위는 그분의 머리 위에 황제의 월계관을 씌우는 것을 흉내낸 비뚤어진 시도였다고 봅니다. 주님은 가시 면류관의 고통을 당신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위대한 은사의 일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실 때, 가시가 하나님의 노여움을 나타내던 것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이는 참으로 통렬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밀리 디킨슨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적절히 표현했습니다. 알게 되셨습니다. 그가 세상에 나가 고통과 고난을 겪으며 온갖 시험을 당하시리니, 그가 이렇게 하심은 인간의 질병과 고통을 대신하리라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라. 또한 그는 그의 백성을 얽어 맨 죽음의 사슬을 푸시려 죽음을 당하실 것이요, 육신을 입은 인간의 연약함을 취하시어 자비로 가득 차게 하시리니, 육신을 입은 인간들의 연약함을 육신을 가지고 구해 내는 길을 아시려 함이었느니라. 10 육체와 영혼에 염증을 일으키는 모든 자극물들은 곪기 전에 뽑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이미 궤양이 되어 심한 고통을 주고 있다 해도, 우리는 그것들을 뽑아 내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교만이라는 가시, 이기심이라는 엉겅퀴, 자아라는 파편들, 욕망이라는 가시 덤불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이 낫고 나면, 고통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 과정은 회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개와 용서는 교만이라는 가시, 이기심이라는 엉겅퀴, 자아라는 파편들, 욕망이이라는 가시 덤불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이 낫고 나면, 고통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 과정은 회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개와 용서는 속죄의 가장 위대한 열매 가운데 속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왕관이지만 가장 고귀한 머리 홀로그고독간절히 갈망하셨네. 거룩해진 그 가시의 상흔 9 왼쪽: 모델 사진 촬영: 타드 알 피터슨 우리 구세주께서는 육신을 가지고 인간이 겪는 모든 고통을 몸소 체험하셨습니다. 그분이 알지 못하는 연약함이란 없습니다. 속죄의 고난으로 인해 그분은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가시와 파편과 엉겅퀴를

여러분 모두에게 인생에서 만나는 온갖 가시와 파편과 엉겅퀴를 올바른 시각으로 제대로 볼 것을 촉구합니다. 그것들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인생의 가시가 아닌 꽃에 집중하십시오. 태도가 생활 속에 자리잡은 의롭고 절제된 삶을 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교회 회원들에게는 그 초점이 성전 안에서 명확해집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느 정도 가시를 만나게 되지만, 그러한 가시는 꽃의 달콤한 향기와 뛰어난 아름다움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것에 불과합니다. 구세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1 주님을 따름 영국 작가인 토마스 우리의 삶에서 죄의 파편들과 세상적인 유혹의 가시를 뽑아 내고 카알라일은 이렇게 스스로를 부인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메고 구세주를 따름으로써, 말했습니다. 모든 고귀한 우리는 가시 면류관을 영광의 관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왕관은 지상에선 가시관이며, 영원히 그럴 속죄의 가장 위대한 열매 가운데 속합니다. 것이다. 12 고대 라틴어 구절인 sic transit gloria 브라질의 대도시인 상파울루 외곽에 있는 mundi는 이와 같이 이 세상의 영광이 로즈란디아에는 아름다운 장미꽃 산지가 넓게 사라졌도다 라는 뜻입니다. 세상적인 보상은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미 밭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쓰라린 유혹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충실하고 언덕 위에 서면, 향기에 흠뻑 취하게 되고 그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은 존귀와 영광과 불사 아름다움에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장미 가시들이 불멸과 영생의 관을 쓰게 13 될 것이라는 약속을 숨겨져 있건만, 장미를 바라보고 그 향기에 취하는 받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명예나 시련도 충실한 즐거움은 전혀 방해 받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바울은 썩지 아니할 모두에게 인생에서 만나는 온갖 가시와 파편과 승리자의 관에 대해 말했고, 14 야고보는 생명의 엉겅퀴를 올바른 시각으로 제대로 볼 것을 면류관 을 받을 충실한 사람에 대해 말했습니다. 15 촉구합니다. 그것들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 인생의 권력이나 재물에 대한 사랑, 물질적인 것에 대한 가시가 아닌 꽃에 집중하십시오. 우리는 장미와 탐닉, 사람들의 존경 등은 주는 것보다는 선인장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해야 합니다. 획득하거나 받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인생이라는 꽃의 달콤한 향기를 음미하려면, 저는 이런 것들을 가시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전 공부와 기도, 올바른 우선 순위와 그러므로 이기심은 우리가 고귀한 왕관이라 6

왼쪽 삽입: 모델 사진 촬영: 존 루크 생각하는 것을 우리 힘으로는 견딜 수 없는 가시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각자에게 이같은 부름을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6 구세주께서 권고하셨듯이 바로 지금이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이기적인 작은 세계, 즉 내 것만 챙기기에 빠져 들기보다는 우리 자신을 내버리고 다스려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17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구세주를 따른다는 것은 언제나 봉사에 대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대학에 다닐 때, 저는 몹시 가난했습니다. 저는 시간당 25센트를 벌기 위해 통조림 공장에서 뜨거운 통조림을 받는 일을 오랜 시간 동안 했습니다. 저는 그때 이기심이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보다는 가진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이기적이고 부자가 관대할 수도 있지만, 오직 갖는 것에 사로잡힌 사람은 하나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저는 특권에는 책임, 즉 봉사하고, 베풀고, 축복할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특권이라도 그분의 전능하신 뜻에 맞게 사용되지 않을 경우 거두어 가실 수 있습니다. 충실함과 헌신으로 베풀고, 봉사하고, 축복하라는 과제를 충족시키는 것은 초대 사도들이 말한 영광의 관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것이 삶에 참된 의미를 부여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존경이나 경멸을 똑같이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에스겔의 말씀을 인용하며 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18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기도와 신앙, 구원의 성약, 가족의 사랑, 형제애와 같이 변함 없는 것에 한결같이 충실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삶에서 죄의 파편들과 세상적인 유혹의 가시를 뽑아 내고 스스로를 부인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메고 구세주를 따름으로써, 우리는 가시 면류관을 영광의 관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인이라 불리는 주님의 겸손한 종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저는 그분이 살아 계심을 간증합니다. 제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가 충실하다면, 존귀와 영광과 영생의 관을 쓰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주 1. 니파이이서 2:8~13 참조. 2. 창세기 3:17~18 참조. 3. 고린도후서 12:7. 4. 니파이삼서 9:13. 5. 누가복음 18:13. 6. 히브리서 5:14. 7. 모로나이서 10:32 참조. 8. 마태복음 27:27~30. 9. One crown that no one seeks, The Complete Poems of Emily Dickinson, ed. 가정 복음 교사를 위한 제언 Thomas H. Johnson(1960), 703~704쪽. 10. 앨마서 7:11~12. 11. 마태복음 7:16. 12. Past and Present(1912), 173쪽. 13. 교리와 성약 75:5. 14. 고린도전서 9:25 참조. 15. 야고보서 1:12. 16. 마태복음 16:24. 17. 디모데후서 2:21. 18. 에스겔 2:6.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후에,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이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강아지 벤의 이야기를 읽는다. 가족에게 주님께 뽑아 주시도록 간청할 필요가 있는 가시를 지니고 있지는 않은지 조용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2. 네 번째 문단을 읽는다. 가족에게 자비를 구하기 전에 용서해 주어야 할 사람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3. 끝에서 두 번째 문단을 읽는다. 가족에게 하나님의 왕국에서 이미 봉사하고자 결심했던 몇 가지 방법들을 열거하게 한다. 그러한 결심들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가? 4. 마지막 문단을 읽는다. 가족에게 어떻게 가시관을 영광의 관으로 바꿀 수 있는지 묻는다. 구세주께서는 자신의 가시관을 어떻게 영광의 관으로 바꾸셨는가?

내가 뭘 놓쳤을까? 로잘린 콜링스 이브스 나는 윤기 없는 녹색 침대보 위에 털썩 누워 천장을 응시했다. 눈물을 참느라 목이 메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름다운 봄날이었다. 동반자와 나는 헝가리의 케치케메트에서 여러 훌륭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주님께 봉사하고 있었으므로 기뻐야 했다. 그런데 왜 실패감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일까? 나는 이따금 몰려오는 부적격하다는 느낌으로 힘겨워 하는 많은 선교사들을 알고 있었다. 최근에 그런 느낌들이 내 마음에도 단단히 뿌리내려 떠나질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정규적으로 기도하고, 경전을 읽고, 열심히 일하고, 선교사 규칙도 지킨다.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난 내 자신이 너무 불완전하다고 느꼈다. 마치 내 실패로 인해 주님께서 복음을 들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시는 것을 막는 것처럼 보였다. 동반자는 자기 침대에 누워 집에서 온 편지를 읽고 있었다. 나는 동반자와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이 나라에 온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선교사 생활에 적응하고 헝가리어를 배우는 일로 힘겨워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 문제까지 들어줄 여력이 없었다. 나는 경전을 펴서 이더서 12장 27절을 읽기 시작했다. 만일 사람이 내게 이를진대 내가 저들의 연약함을 보이리라. 내가 사람을 연약하게 하였음은 저들로 겸손해지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은 내 앞에 겸손하게 임하는 자 모두에게는 흡족할지니 나는 읽기를 멈췄다. 이 구절은 내가 좋아하던 것이었다. 나는 이 구절을 수없이 읽었고 선교사 훈련원에 있을 때 내가 겸손하고 강하게 되도록 주님께 도움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리기도 했었다. 나는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겸손을 가르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회당에서 쫓겨난 가난한 사람들에게 앨마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던가?(앨마서 32:6~16) 만일 내가 겸손을 배운다면, 주님께서 나를 강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강함을 느끼지 못했고 내 약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분명하게 드러났다. 그렇다면난뭘놓친 것일까? 그 구절을 다시 읽어 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그건 마치 8

그림: 샘 로우러 전에 읽었을 때 놓쳤던 것 같았다. 나의 사랑은 내 앞에 겸손하게 임하는 자 모두에게는 흡족할지니. 그 문장을 다시 읽을 때, 나는 영에 압도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흡족할지니! 영으로부터 오는 통찰력으로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몰몬경의 마지막을 펴서, 모로나이의 아름다운 권고의 말씀을 읽었다. 참으로 그리스도께로 나아와 그 안에서 온전하게 되며, 경건하지 아니한 모든 것을 부인하라. 너희가 경건하지 아니한 모든 것을 부인하고 너희의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자비하심이 너희에게 충만할 것이요 그 자비하심으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되리라. (모로나이서 10:32) 영이 나를 가르쳤다. 내 문제는 내가 뭔가를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뭔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었다. 자신의 교만으로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 자신을 낮추고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간구하기보다는 스스로 완전해지고자 노력했던 것이었다. 물론 나는 실패하고 있었다! 우리는 아무도 스스로 완전해질 수 없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도움을 통해 완전해질 수 있다. 물론 우리는 자신이 해야 할 바를 행해야 한다. 우리가 진실로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기 전에는 구원 받을 수 없으며, 속죄의 권세도 우리 삶에 아무런 효과를 미칠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께로 나아간다면, 그분의 은혜는 우리에게 충분할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들었다. 나는 아직도 때때로 힘겨워 하지만, 속죄에 관해 배운 것이 영원한 관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모든 것을 홀로 견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나는 선교사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언제나 감사할 것이다. 특히 헝가리의 케치케메트에서 치유하고 완전케 하는 속죄의 힘에 관해 배웠던 그날 밤에 대해 감사한다. 로잘린 콜링스 이브스는 알투나 펜실베이니아 스테이크 스테이트 칼리지 유니버시티 와드의 회원이다. 2004년 4월호 9

소중한 약속 그림: 시몬 듀이, 일어나 걸으라, 유타 주, 어메리칸 포크, 알터스 파인 아트의 허락을 받아 게재함; 사진 촬영: 웰던 시 앤더슨, 표시된 부분 제외; 모델 사진 촬영 그리스도의 굳건한 기초 위에 서려면 그분의 성품을 열심히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닐에이맥스웰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수많은 사람들이 넘어지고 끌어내려져 쓰러질 때, 힐라맨의 말보다 더 적절한 권고와 약속을 상상하기란 어렵습니다. 너희를 세울 기초가 되실 이가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아들, 곧 반석이신 구세주임을 기억하고 다시 기억할지어다. 이 토대 위에 세움을 입은 자는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라 (힐라맨서 5:12) 위대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다른 모든 약속은 물론 이 귀한 언약도 이행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굳건한 기초 위에 서려면 그리스도의 성품을 열심히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께 그저 입술로만 찬양을 드리는 것은 아무런 기쁨이나 보장이 되지 못합니다. 주님을 열심히 배우는 것이 열쇠이며, 드러날 우리의 성품이 우리 영혼의 정제된 구조물입니다. 모든 부수적인 가설 구조물을 걷어 내고 나면, 남는 것은 성품입니다. 성품 형성의 과정 성품 형성의 중요한 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모든 특성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한 특성을 개발한다면 또다른 특성의 개발이 촉진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각 이상으로 그것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다음 말씀에서 영적인 전후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3~4) 그리고 소망은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옵니다. 만일 여러분과 제가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 을 무엇이든 겸손하게 받아들인다면, 이 역경은 나중에 훨씬 더 큰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고린도후서 4:17)으로 우리를 인도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얻은 예지는 부활할 때에 우리와 함께 부활할 (교리와 성약 130:18) 것입니다. 예지에 대한 복음의 정의는 형식적인 지능 지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예지는 영혼의 완전성을 의미하며 신성한 성품 (베드로후서 1:4)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부지런하다면, 생활 속에서 신앙, 인내, 경건, 친절, 사랑을 더욱 풍성하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10

그분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무수한 세계를 (모세서 1:33) 창조하신 우주의 주님이셨으며, 현재도 주님이십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기꺼이 나사렛의 예수, 목수의 아들로 알려지셨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자신이 누구인지 아셨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베드로후서 1:8)의 열매를 풍족하게 맺게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다운 성품을 개발하는 것은 분명히 [우리] 아버지 [사업]에 진실되게 참여할 자격을 갖게 해 줍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일은 표면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일상 생활을 통해 매일 아버지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죽음의 장막을 통해 우리가 가져가야 하며 부활 때에 우리와 함께 부활할 썩지 않을 것들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곱은 그리스도를 그 모든 것의 중심으로 보지 못함으로써 정도를 지나[쳤] 다고 기록했고, 그리하여 사람들의 눈이 어두워지고 산만해져 멸망당함이 마땅하[다] (야곱서 4:14)는 불길한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구세주를 무시하는 태도에는 우리 스스로가 좀더 반석같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다운 성품을 개발하지 못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물론, 복음과 교회로의 개종은 갑작스러운 인식과 성신의 증거를 통해 한 순간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 인내와 같은 품성을 한층 더 개발하기 위한 뒤이은 가르침은 시간을 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인내란 그 즉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설명하려는 성품 형성의 소중한 과정을 세상이 이해하거나 도와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자비롭게도, 영의 속삭임은 거의 개인적인 과정을 통해 길을 따라가도록 가볍게 토닥거립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강해져야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도 강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빌론에서 이민자들이 이주해 올 것이며, 심지어 크고 넓은 건물 (니파이일서 8:26)에서 떠날 자들도 생겨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을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성품의 실례들 그리스도의 성품에 대한 몇 가지 실례는 이미 양심적인 사람들에게까지도 따라야 할 길을 명확히 보여 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세상의 빛으로 보듯, 다른 모든 것 역시 그분의 빛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무신론자들이 어떻게 말하거나 생각하든지 간에 실질적인 현실주의자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는 달리, 여러분과 저는 흔히 혼란에 빠집니다. 예기치 못한 일로 마음이 어지럽혀지거나 미지의 것으로 인해 불안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 이 모든 것에 대한 부가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예수께서 우리를 속량하기 위해 전액을 지불하셨는데도, 여러분과 저는 여전히 제자의 주요 속성을 발전시키는 것을 포함한, 제자로서의 수업료 전액을 지불하기를 망설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유혹을 성공적으로 이겨내셨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꾸물거리며, 몇 가지 유혹에 대해 미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유혹에 개의치 아니하셨다 (교리와 성약 20:22 참조)고 경전이 증거하는 것을 볼 때, 주님의 12

그림: 로버트 티 배렛, 목수 일을 하는 예수 모범이 갖는 강한 설득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심각한 범법이나 죄를 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바를 지속적으로 행하지 않는 태만의 죄에 대해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것들을 무시하는 실행한다면, 수천 수만의 사람들에게 구원을 입증해줄한가지 미덕, 속성 또는 원리가 있습니다. 저는 용서와, 오래 참음과, 친절함과, 인내를 수반하는 사랑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다른 모든 덕성은 사랑으로부터 나오며 사랑의 반영입니다.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곳에서보다 태만의 죄라는 영역에서 비록 조용하지만 큰 발전과 장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양심적인 사람들일수록 더 그러합니다. 인내와 오래 참음 또한 예수님은 완전한 인내와 오래 참음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나의 영원한 원 (교리와 성약 사랑 하나님 아버지처럼, 예수께서도 완전한 사랑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인류 모두에게 조건 없이 주어지는 보편적인 부활의 축복을 포함한 속죄를 이루시기 위해 겸손하고 순종적으로 그분의 뜻을 완전히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셨던 일을 생각해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우리도 그 길을 가도록 주님께서 도울 수 있으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3:2)이라고 하신 주님의 길이 내포한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판에 박힌 일이나 반복은 귀찮거나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완전한 사랑을 지니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길은 하나의 영원한 원 이라 해도 결코 따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과정에서 우리에게 인내심을 보이십니다. 그분은 또한 우리의 인내심과 신앙을 시험하심으로써 도움을 주십니다.(데살로니가후서 1:4, 야고보서 1:3 참조) 없습니다. 그분은 그 길을 아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너무도 심오하고 크셔서 무한한 고통 중에도, 주님께서 견뎌 내야 하셨던 고뇌에 비하면 하잘것없는 고통을 겪던 필멸의 인간을 여전히 양육하셨습니다. 일례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은 공격자의 잘린 귀를 보시고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상황에서도 우리도 각자 자신의 조그만 쓴 잔을 비통해 하지 않고 마실 수 있겠습니까? 특히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데 있어 이는 참으로 훌륭한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시험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영원하고 또한 영원히 가져갈 수 있는 그러한 자질들은 개발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남겨질 것입니다. 우리가 육적인 자신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때 일어나는 등척성 수축 운동(편집자 주: 어느 특별한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운동)에는 뭔가 특별한 주님은 요한에게 자신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돌볼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곁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한 강도도 위로하셨습니다. 반면에, 여러분과 저는 자기 연민의 늪에 빠져 다른 사람의 필요 사항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우리도 좀더 잘 보고 좀더 잘 양육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의 고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정지 상태로 있습니까? 고리 안의 사람들에게 어떤 사랑을 보여 주고 있습니까? 안일하게 고정 관념에 의해 사람들을 구분하는 일을 피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을 개인이 아닌 기능이나 고정 관념으로 대하는 것은 참으로 쉽습니다.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다른 사람들을 애정어린 인내심으로 기다려 줍니까? 아니면, 조급한 마음에서, 데이지 뿌리가 제대로 내렸는지 보고자 끊임없이 뽑아 봅니까? 브리감 영 대관장(1801~1877)은 다른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사랑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성도들이 소중히 하고 것이 있습니다. 비록 축복이 인식하기가 힘든 것이고, 이러한 등척성 수축 운동이야말로 더 인식하기가 힘든 축복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노력하는 제자로서 기꺼이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까? 주님은 가르침을 주시고자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지금 모든 것을 감당할 수는 없느니라. 내가 너희를 인도할 것임이니. (교리와 성약 78:18) 그분은 우리가 지닌 참을성의 한계를 아십니다. 때때로 우리 자신은 한계점까지 몰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님께 감사하게도, 그처럼 한때 우리를 힘겹게 했던 어려움들은 멀어져 가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심지어 뛰어나고 용감했던 예레미야도 한때 낙담했습니다. 조롱 받고 박해를 받으면서, 그는 잠깐 동안 더 이상 말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불 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라고 말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한계점에 2004년 4월호 13

다다랐지만, 꺾이지 않았습니다! 때, 회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다운 성품을 키우기보다는 값싸고 인간적인 온유와 겸손 예수님은 또한 온유와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십니다. 그분이 행하신 업적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셨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첫째 지체나 둘째 지체, 혹은 현재의 셋째 지체 어느 곳에서도,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무수한 세계를 (모세서 1:33) 창조하신 우주의 주님이셨으며, 현재도 주님이십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기꺼이 나사렛의 예수, 목수의 아들로 알려지셨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자신이 누구인지 아셨습니다! 그분은 역사상 가장 쓴 잔을 비통해 하지 않으시고 온유하게 드셨습니다. 우리도 각자 자신의 조그만 쓴 잔을 비통해 하지 않고 마실 수 있겠습니까? 특히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데 있어 이는 참으로 훌륭한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지위와 탁월함을 위한 본능적 욕구 또는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앞서려는 대체물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언제나 유혹적입니다. 선함 대신 교묘함, 진정한 가치 대신 외모와 같은 대체물은 허술한 기초 위에서 비바람이 몰아칠 때 견뎌내지 못할 것입니다. 더구나 지름길을 추구한다면, 끔찍한 침전과 침몰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진정한 제자의 길을 따르려면, 분명한 개조가 요구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반석의 특성을 지니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기초에서 어떠한 균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분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그분은 결코 자신의 목적을 이루지 못할 분이 아닙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베드로의 권고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가 너희를 돌보[시니] (베드로전서 5:7), 여러분의 모든 염려를 그리스도께 맡기십시오. 그렇게 하길 세속적인 욕망을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인생의 성쇠 속에서, 주의 길의 예비자인 침례 요한이 했던 것처럼 온유하게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비이기적인 마음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 3:30) 우리의 결혼 생활에서 온유는 어떻습니까? 나라는 대명사가 우리라는 대명사에게 자주 자리를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우리도 좀더잘보고좀더잘양육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의 고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정지 상태로 있습니까? 주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반복해서 계속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세금, 혹은 공물을 내기 위해 입에 동전을 물고 있는 특정한 물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7:27 참조) 그 물고기를 발견했을 때, 제자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한 마리의 물고기나 한 닢의 동전에 대해서까지도 알고 계시는 그토록 놀라운 지각은 내어 줍니까? 자기 중심적인 대명사인 나는 사랑해, 좋아해, 듣고 있어 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면에, 요구한다, 원한다, 필요하다 의 경우에는 나가 빠지는 것이 좋습니다. 작고, 긍정적인 조정이 시간의 과정을 통해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교회나 다른 관계에서, 과거가 미래를 볼모로 잡지 않도록 하시겠습니까? 잊는 것이 용서의 한 부분임을 우리 개개인의 삶의 작은 부분까지도 온전히 알고 계신다는 위안을 우리에게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이야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그리스도에 관하여 예언 합니다. 왜 그렇게 할까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들의 죄를 어떻게 사함 받는가 하는 것을 알게 하려 (니파이이서 25:26) 하기 때문입니다. 이해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재분류하지는 않으시겠지요?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인 순간들 어려운 과정 그러므로 우리는 성품 형성이 가장 어려운 건축 형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께서 주신 청사진을 사용하려면 신앙과 인내가 요구됩니다. 또한 과부하된 감정에서 생겨나는 폭주 현상도 있습니다. 실패를 경험한 후에 온유하게 원상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교만이 아주 잘하고 있다고 넌지시 암시하고 있을 이제 우리 자신의 가족에 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중에는 연로하신 분도 있고, 중년도 있고, 새로 가족을 이룰 분도 있습니다. 우리들 가운데에는 부모도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텅 빈 둥지를 지킵니다. 그렇게 홀로 남게 되는 것도 물론 계획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자녀들이 둥지를 떠나간 후, 이제는 돌이키지 못할 과거가 되어 14

버린 소중한 날들을 기억하고 음미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한때 너무 높고, 날카롭고, 끊임없고, 심지어 짜증난다고 생각했던 자녀들의 재잘거리는 목소리를 애타는 마음으로 듣고자 하지만 허사입니다. 우리가 한때 소음이라 여겼던 자녀들의 그 귀에 거슬리는 소리들은, 실제로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들어 보고 싶은 감미로운 소리였습니다. 이제 한창 자녀들의 그 귀에 거슬리는 소리에 파묻혀 사는 여러분, 결정적인 순간들을 잡으십시오. 마리아의 선택과 같은 선택을 더 많이 하고 마르다의 염려와 같은 염려를 더 적게 하십시오. 특별한 대화와 비교한다면, 칼로리가 대관절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음식은 먹고 없어지지만, 가르침의 추억들은 여러분에게서 거두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호소하는 이의 말을 들으라. 이르기를 아버지여 당신께서 기쁘게 여기시는, 아무 죄도 짓지 아니한 자가 겪은 고난과 죽음을 보소서. 당신의 아들이 흘린 피를 보소서. 당신께서 영광을 얻으시려고 주신 자의 피로소이다. 그리하오니 아버지여, 내게 와서 영생을 얻으려고 나의 이름을 믿는 형제들을 용서하소서 하느니라. (교리와 성약 45:3~5)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버지께 그분의 이름을 믿는 인간들을 용서하셔서, 그들이 그리스도께로 와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간구하셨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들을 생각하십니다! 저는 그분의 사도의 한 사람으로 이같이 증거합니다. 2002년 5월 3일에 유타 주, 프로보에서 가진 브리감 영 대학 여성 대회에서 하신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은 너무도 심오하고 크셔서 무한한 고통 중에도, 주님께서 견뎌 내야 하셨던 고뇌에 비하면 하잘것없는 고통을 겪던 필멸의 인간을 여전히 양육하셨습니다. 사진 촬영: 존 루크; 그림: 화가 미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헤아릴 수 없는 그분의 사랑 우리가 나이 들었거나 어리거나, 결혼했거나 하지 않았거나, 둥지가 가득하거나 가득하지 않거나 간에, 속죄하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소중합니다! 자비롭게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저들에게 매일같이 팔을 펼[쳤노라] (니파이이서 28:32) 그분은 우리를 영접하시고자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계시며, 후에, 예언자 몰몬이 말했듯이, 우리는 예수의 팔에 안길 (몰몬서 5:11) 수 있습니다. 우리와 그분 사이의 남은 거리가 어떻든, 그 거리를 걸어야 할 사람은 우리입니다.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는 디딤돌들이 그 곳에 놓여 있습니다. 비록 [여러분이] 잠들기 전에 가야 할 수십 리가 남아 있지만, 그분을 믿는 신앙으로 이만큼 왔으니, 여러분의 신앙이 여러분을 더욱 멀리 이끌어 줄 것입니다. 아버지께 드린 이 감동적인 간청을 깊이 상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세에서 온유하고 간결하게 내가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아브라함 3:27)라는 말로 자원하신 바로 그 예수님의 간청입니다. 아버지와 너희 사이의 변호인으로 아버지께 주 1. 교회 대관장들의 가르침: 브리감 영(1997), 217~218쪽. 2. Robert Frost,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in The Poetry of Robert Frost, ed. Edward Connery Lathem(1969), 225쪽.

몰몬경 원리 하나님께로 영적으로 거듭남 그림: 마이클 티 맬름 알렉산드르 엔 만조스 장로 칠십인 지역 관리 역원 유럽 동부 지역 수년 전 어느 추운 겨울날에, 저는 우크라이나의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에 있는 한 지부를 방문했습니다. 금식 주일이었던 그 날, 우리는 난방이잘안되는임대 건물에서 나눈 간증의 불길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 마음에 떠오르는 영감에 찬 한 자매님의 간증을 특별히 기억합니다. 그녀는 홀로 된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한살난아기와 함께 그녀가 일하던 공장의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경제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임금은 낮았고, 제때에 받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절망 후에 찾아온 하나님 안에서의 희망이 그녀를 복음으로 이끌었습니다. 침례 받은 지 얼마 후 식사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같은 건물에 살던 한 젊은 여성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알아요. 저처럼, 당신도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낮은 임금을 받으며, 자신의 삶이라곤 전혀 없어요. 자신이나 아이를 위한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도 거의 없어요. 저처럼, 당신의 삶도 암울한 회색빛이에요. 저처럼, 당신도 아이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두려워해요. 그런데 어째서 당신은 항상 미소를 띄며 당신의 눈은 반짝거리죠? 얼굴은 어째서 항상 기쁨으로 빛나나요? 그 질문을 듣자 이 자매는 잠시 멈춰 침례 받은 후의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서, 그녀의 삶을 좀먹던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그녀 앞에 열린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길이 그녀에게 희망을 갖게 했고, 그 희망은 그녀를 침례로 이끌었으며, 자신의 작은 가족을 위한 평온하고 행복한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성신의 은사를 받음으로써, 그녀는 흔들림 없는 간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들이 점차 복음의 더 높은 가치관에 자리를 내주었고, 이러한 더 높은 가치관들이 생각과 행동의 굳건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이러한 변화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태도를 갖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래 기다렸던 기쁨과 평안이 그녀의 삶에 찾아왔습니다. 영적으로 거듭남 저는 진리의 영과 기쁨이 가득했던, 그 간단하고 겸손한 간증을 자주 회상합니다. 그 간증은 회개하고 침례의 물 속에 들어갔으면서도, 때로 모사이야서 27장에 나오는 앨마의 계시를 통해, 우리는 영생을 상속 받으려면, 하나님께로 영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04년 4월호 17

저는 방문객에게 물었습니다. 왜 일찍 나가십니까? 그는 자신이 가난한 사람이며 회원들이 부유해 보이기 때문에 회원들과 어울리지 못할 것이라 느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은 이 기쁨 없는 삶에서 그렇게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보일 수 없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다시 방문할 것을 권유하며 그가 찾고 있는 것을 복음 가운데 찾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우리를 위해 세워지고 구세주의 위대한 속죄에 의해 가능하게 된 길로 우리가 들어섰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 선택은 우리 자신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출발점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의 길을 여는, 이생에서의 거듭남과 존재의 변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주님은 앨마에게 이러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모든 인류가 거듭나야 하나니, 하나님께로 거듭나서 타락한 육욕의 모양이 의로운 것이 되며, 하나님께 속죄 받아 그의 아들과 딸이 되어야 하느니라. 이같이 하여 인간은 새 것이 되나니, 거듭나지 아니하는 자는 결단코 하늘 나라를 상속 받지 못하리라. (모사이야서 27:25~26) 주님의 영을 감지하고 마음에 강력한 변화를 느껴 더 이상 악을 행하지 않고 오직 신령한 것을 향해 노력한다면 거듭남, 곧 하나님께 영적으로 태어나는 것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도록 허락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앨마의 경고에 대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이같이 거듭나지 아니하는 자는 쫓겨나리라. 내가 이를 아는 것은 내가 쫓겨난 자와 다름 없었음이라. (모사이야서 27:27) 각자가 성신의 영향력보다 육욕, 욕망, 욕구, 감정의 영향력 아래에 떨어지는 위험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훈계를 무시하며 자신의 의지와 속된 욕망을 좇아 행하면 반드시 타락하여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앙갚음을 자초하리라. (교리와 성약 3:4)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18

오른쪽: 그림: 스코트 스노우, 앨마 이세 두려워 말라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처럼, 우리도 자주 삶의 의미와 운명, 미래, 자녀들의 장래에 대해 골똘히 생각합니다. 마음을 어지럽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위한 주님의 계획을 알 때 참으로 즐겁지 않습니까! 그분을 받아들이고, 계명에 순종하며, 성신의 힘과 영향에 주의를 기울일 때 우리는 영적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습니다.(모사이야서 5:7 참조) 놀랍게도, 삶에서 여러 가지를 추구하는 동안, 우리는 때로 사랑이 담긴 복음의 인사를 나눈 후에,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왜 일찍 나가십니까? 잠시 후,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가난한 삶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저는 동정과 연민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교회에 좋은 사람들이 다닌다는 말을 듣고 들러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이 교회는 부자를 위한 교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서는 제가 찾는 것을 아마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의 대답에 매우 놀랐습니다. 우리 간결함을 인위적으로 복잡하게 만듭니다. 바로 그런 연유로 주님은 우리에게 어린이와 같은 열린 마음과 진지함과 단순함으로 세상을 인식하라고 명하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린 아이들아, 두려워 말라. 이는 너희가 나의 것임이요 (교리와 성약 50:41) 구세주께서는 우리에게 빛의 자녀가 주님은 앨마에게 이러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모든 인류가 거듭나야 하나니, 하나님께로 거듭나서 타락한 육욕의 모양이 의로운 것이 되며, 하나님께 속죄 받아 그의 아들과 딸이 되어야 하느니라. 지부의 사람들은 부유함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일부 회원은 오랫동안 가난과 궁핍함으로 힘겨운 생활을 해 왔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셨습니까? 라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대답을 듣고 낙담했습니다. 사람들이 아주 근사한 옷을 입고 있었고, 조용하고, 아이들은 내내 미소를 짓더군요. 되도록 복음의 빛을 믿으라고 부르십니다.(요한복음 12:36 참조) 몰몬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너희가 선한 모든 것을 좇으며 이를 정죄하지 아니할진대 분명히 그리스도의 자녀가 될 것이니라. (모로나이서 7:19) 어린이 같이 된다면 우리 삶에 안식이 찾아오고 마음에는 평안이 깃들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이 기쁨 없는 삶에서 그렇게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보일 수 없어요. 잠시 후 저는 그에게 다시 방문할 것을 권유하며 회복된 복음을 공부한다면, 찾는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후, 우리 지부에 대해 생각해 보던 저는 그 사람이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기 풍성한 기쁨 최근에 한 성찬식에서, 어떤 남자가 예배당에 들어와 문가에 앉았습니다. 그의 옷은 지저분했고, 얼굴에는 수염이 덥수룩했습니다. 그는 다소 불안해 보였는데, 저는 그가 우리 지부에 처음 온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모임보다는 주변 가구에 더 관심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날 말씀이 영적으로 우리를 고무시켜 주는 말씀이었기 때문에 실망했습니다. 모임이 때문에 실제로 가난하지 않습니다. 비록 궁핍함이 때로 우리의 문을 두드리지만, 우리는 평안을 느낍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지식, 가족, 교회가 있기 때문에 참으로 부유합니다. 주님은 영적 거듭남과 그분과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약속의 영원한 부로 우리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나의 눈은 너희 위에있고천지는내손안에있으며영원한보물은너희에게 줄 나의 보화니라. (교리와 성약 67:2) 끝나기 전에 그가 나가는 것을 본 저는 뒤따라 나갔습니다. 잠시 2004년 4월호 19

말일성도의 소리 크리스타마에의 용기 크리스틴 짐펠 나의 맏딸인 크리스타마에는 사랑스런 한 초등회 교사가 재빨리 그애를 근육 위축증을 앓고 있다. 여러 도우러 왔다. 그 교사는 딸애를 어깨 위로 해 동안 그애는 보조기나 안고 나오면서 그애를 달래 휠체어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으나 주었다. 나는 그때 거북하게 움직이며 쉽게 넘어지곤 했다. 여덟 살 때, 딸애는 어린이 성찬식 발표회에서 한 가지 역할을 맡게 되었다. 크리스타마에는 주목 받는 것을 좋아했고 자신이 맡은 역할의 대사를 말하는 것에 대해 무척 신이 나 있었다. 나는 그애가 얘기하는 것을 도와 주었는데 그애가 말하는 내용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강한 느낌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애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자기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저를 너무나 사랑해 주셨으며, 너무나 용감하셨어요. 저는 회개하면 용서 받을 수 있고, 언젠가 제가 부활할 때에는 강하고 건강한 몸을 갖게 될 거예요. 라며 대사를 연습했다. 발표일에 나는 딸애가 연단으로 올라가는 것을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았는데 그애의 얼굴은 미소로 넘쳤고 두 눈은 반짝이고 있었다. 그런데 크리스타마에는 단상으로 가다가 넘어지며 얼굴을 바닥에 부딪쳤다. 나는 그애가 도움 없이 일어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크리스타마에를 안은 사랑스런 두 팔이 있음을 감사했다. 내가 딸아이를 안으러 거의 달려 갈 뻔했지만 영이 그애가 말할 메시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나는 딸아이가 단상에 서서 자신의 대사를 말하지 못할 경우 낙담하리란걸잘알고 20

삽화: 브라이언 콜 있었다. 예배당 너머로 눈물이 가득한 그애의 눈과 마주쳤을 때 그애는 몹시 당황하고 있었지만 상처 받은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그 순간에 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아들이 희생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을 동안 겪으신 고통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다. 나는 눈물을 억제하면서 입 모양으로 그애에게 나가서 말하도록, 그리고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애가 마이크 앞에 서서 분명한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했을 때, 나는 가까스로 그애의 용기를 믿을 수 있었다. 그애가 언젠가는 갖게 될 강한 몸에 대해 구세주께 감사한다는 말을 했을 때 거의 모든 사람들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는 어떤 사명들은 건강한 육신으로는 성취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 날 그애가 주었던 메시지가 다른 어떤 사람에 의해 주어졌더라면 그와 같은 감동을 주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교훈은 나에게 특별히 중요했다. 왜냐하면 크리스타마에게는 같은 상황의 한 자매가 있었고, 나 역시 근육 위축증을 약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그 특별한 날의 크리스타마에의 용기는 우리에게 예수 단상으로 가던 크리스타마에는 넘어져 얼굴을 바닥에 부딪쳤다. 사랑스런 한 초등회 교사가 재빨리 그애를 도우러 왔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부활의 궁극적인 기적에 관해 가르쳐 주었다. 크리스틴 짐펠은 터로크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세레스 제2와드 회원이다. 예전에는 그런 기쁨을 느껴 본 적이 없었다 다니엘 에스 히델고우 얼마 전에 나는 꽃가게에 가서 주인과 함께 그가 팔고 있는 식물에 관해 얘기를 하며 그 재배 방법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게 되었다. 그 후 내가 그 지역에서 일할 때에는 매번 이 가게에 들러 가게 주인과 서로의 일에 대해 얘기하곤 했는데 그러면서 나는 그에게 조금씩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며 그분에 대한 나의 느낌을 나누기 시작했다. 꽃가게 주인인 디에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단지 만물을 창조하는 능력을 가진 어떤 존재가 있음을 믿고 있었다. 창조주가 있음을 믿는다는 그의 말은 나를 놀라게 했으며 나는 그에게 내게 있어 아주 중요한 것인 몰몬경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또한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선교사들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말했다. 디에고는 좋다고 했고 나는 약속 시간을 정했으며, 그 후 선교사들이 그의 가게로 갔다. 세 번째 토론을 마친 후, 그는 선교사들을 자기 집에 초대했다. 그때 나의 근무지가 바뀌었다. 그러나 어느 날 디에고를 가르치던 선교사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나는 그에 관해 물었고 어떤 진전이 있는지 알고자 했다. 선교사들은 그가 침례 받을 예정이지만 날짜는 모르겠다고 했다. 일주일 후에 나는 디에고의 딸 칼라만 제외하고 모든 가족이 침례 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결정을 듣자 나는 참으로 기뻤다. 나의 노력이 열매를 맺게 되었던 것이다. 두 주일 후에 어느 스테이크 모임에서 최근에 침례 받은 디에고 파에스라는 개종자가 교회에 아주 열성적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후에 선교부장이 일요일에 그를 확인 안수하러 갈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 다음 일요일에 나는 디에고의 와드에 가서 가족과 함께 의자에 앉아 있는 그를 보았다. 나는 그의 옆에 앉았다.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다니엘, 고마워요. 라고 말했다. 디에고가 의자에 앉았고 장로 정원회 회장이 그를 교회 회원으로 안수하려 할 때 나도 함께 초대 받아 참여했다. 장로 정원회 회장이 성신을 받으라 고 말했을 때 나 역시 성신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가슴은 몹시 뛰었고 평화로움이 나를 에워쌌다. 예전에 나는 결코 그런 기쁨을 느껴 본 적이 없었다. 디에고가 일어나자 나는 그를 껴안았다. 나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나는 교리와 성약 50편 22절에 설명된 대로 강화됨을 느꼈다. 그런고로 전파하는 자와 받아 들이는 2004년 4월호 21

자는 서로 이해하나니, 둘은 다 덕으로 인도되며 함께 기뻐하느니라. 디에고의 딸 칼라는 그 다음주에 아버지에 의해 침례 받았다. 파에스 가족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침례 당시 세 살이던 밀라그로스는 무릎 꿇고 부모와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그의 가족을 축복해 달라고 말한다. 디에고와 아내 가브리엘라는 다른 사람과 복음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상 모든 곳에는 파에스 가족처럼 그들의 삶에 진리의 빛을 가져다줄 어떤 사람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틀림없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바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느끼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기쁨이 아니겠는가. 다니엘 에스 히델고우는 고도이 크루스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트레피체 와드 회원이다. 충분치 못한 빵 에버린비시저 나는 아직도 1989년 9월 첫 일요일의 그 폭풍우를 기억한다. 나는 필리핀 카디스 스테이크 카디스 와드에서 살고 있었다. 하늘은 커다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었고 폭우가 쏟아졌다. 성찬식은 오전 9시에 정확히 시작되었다. 예배당을 둘러보았는데 대부분의 의자가 비어 있었다. 실제로 겨우 다섯 명만 참석해 있었다. 빗속에서 회원들이 교회에 오기는, 특히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회원들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개회 찬송을 하고 있는 동안 몇 명이 더 들어오기 시작했다. 와드의 새 회원의 이름이 불려지고 있을 동안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성찬대에 있던 두 형제는 아무리 잘게 쪼개어도 빵이 모자랄 것임을 알았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도착했다. 성찬 찬송을 부르기 시작할 때 나는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평상시와 달리 약 100명의 큰 회중이 있음을 보고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는 두 형제가 성찬 빵을 잘게 나누는 것을 보았다. 뭔가 문제가 있음을 그들의 표정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찬송이 끝나자 한 형제가 떡을 축복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놀랍게도 축복 기도가 끝난 뒤에도 성찬대에 있던 형제들은 그 다음 과정을 22

즉각 진행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잠시 동안 머리를 숙인 채 그대로 있었다. 그런 다음 성찬기를 아론 신권 소유자들에게 넘겨주었다. 그 청소년들도 역시 성찬기를 받으며 얼굴에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었지만 눈을 감고 조용히 기도를 드렸다. 성찬 순서가 끝난 후, 감독님은 회원들에게 간증할 시간을 주었다. 맨 먼저 단상에 올라온 사람은 성찬을 축복했던 형제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자녀들에게 보여 주신 위대한 사랑에 대해 말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간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느꼈다. 그 형제에 이어 성찬대에 함께 있던 형제가 나왔다. 그는 우리 모두가 그날에 있었던 기적의 목격자라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이 성찬용으로 작은 두루마리 식빵 두 개만 갖다 주었다고 설명했다. 비가 너무 많이 왔기 때문에 보통 때보다 적게 모일 것이라 예상했던 모양이었다. 그런데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두 형제는 아무리 잘게 쪼개어도 빵이 모자랄 것임을 알았다. 그래서 성찬 기도 후에 다시 기도하며 100명 이상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빵은 40조각밖에 없음을 주님께 말씀드렸다. 그들은 주님의 도움을 간구했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에게 빵을 전달했다. 두 형제는 성찬 들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빵은 충분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알게 되자 회중은 잠시 숙연해졌다. 너무나 강하게 영을 느낄 수 있었으므로 아무도 그 침묵을 깨고자 하지 않았다. 우리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감독님이 일어나 하나님의 신권을 갖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말씀하면서 그 침묵이 깨어졌다. 감독님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분의 자녀들에게 축복을 주신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신다. 에버린비시저는 필리핀 사가이 지방부 로페스 자에나 지부 회원이다. 쿠츠의 선한 사마리아인 앨런 피 킹스턴 우리는 영국 포츠머스에 사는 은퇴한 노부부로 결혼한 지 48년이 된 성공회 신도이다. 잊지 못할 캐나다 여행 이전에, 우리는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회원들이 다소 공격적이고 지나치게 종교적이며, 자기네들과 다른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개종시키려 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캐나다의 눈보라가 그러한 우리의 인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우리는 캐나다 밴프와 옐로우스턴 국립 공원 및 로키 산맥을 여행하는, 주로 나이든 영국 관광객들 그룹에 끼어 있었다. 불행하게도 날씨는 우리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못했다. 캐나다의 레스브리지에서 숙박한 다음날 아침, 우리는 간밤에 눈이 내렸음을 알게 되었다. 아침을 보내고 우리가 미국 국경을 향해 가고 있을 때 비는 눈으로 바뀌었고 국경에서 미국 쪽으로 가는 길은 폐쇄되어 있었다. 돌아가는 것 말고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길 아래로 8킬로미터 정도 내려오자 트레일러가 달린 큰 트럭이 고속도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가 없었다. 버스 속에서 꼼짝 못하게 된 우리는 침착하게 알아맞히기 게임이나 함께 노래 부르기 등 일반적인 놀이를 하면서, 곧 도움의 손길이 미칠 것이며, 그때까지 우리는 안전하리라고 확신했다. 무려 5시간이 지나자 마침내 도움의 손길이 도착했다. 눈자동차를 탄 캐나다 기마 경찰대가 우리를 발견했고, 소방차 한 대가 우리 버스가 선회하도록 눈을 파헤쳐 길을 만들어 주었다. 피로와 배고픔에 지친 우리는 가장 가까운 동네로 가서 몇 명의 소방관들이 다니는 캐나다 앨버타 쿠츠의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 머물게 되었다. 우리가 다니는 성공회 교회는 작은 공동 집회장 한 개와 제한된 시설을 가진 150년이나 된 교회이기 때문에 눈 속에서 꼼짝 못하게 된 40명의 이방인들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도착하고 채 한 시간도 안 되어 그 와드의 젊은이들과 여인들은 구운 감자와 칠리 스튜로 충분한 식사를 대접해 2004년 4월호 23

주었다. 우리는 특별히, 우리를 구조하는 것이 그들의 급선무였음을 깨닫고서 큰 감동을 받았다. 한 젊은 엄마는 집에 전기가 나갔지만 어린 자녀들을 친절한 친구에게 부탁하여 집에 남겨 두고 큰 자녀들과 함께 우리를 도우러 왔다. 감독의 한 보좌는 건물을 구경시켜 주었고 그날 밤 일하러 가기 전에 시간을 내어 우리가 잘 있는지 확인하러 와 주었다. 우리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쿠츠 와드의 청소년들은 그들이 연습하고 있던 연극을 즉석에서 보여 주었다. 마지막에는 중앙 난방기가 가동되었고 우리는 그날 밤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도로는 우리가 여행을 계속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좋아졌다. 와드 회원들이 아침 식사를 마련해 준 후에 우리는 다시 우리의 즐거운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말일성도들이 보여 준 후한 대접에 감동된 상태였다. 그들은 기꺼이 교회를 개방하고 음식과 잠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며 특히 궁지에 몰린 이방인들에게 우정을 보여 주었다. 말일성도들이 다소 공격적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는 그들이 그보다는 오히려 일상 생활에서 그들의 믿음을 실천하는 친절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국으로 돌아와서도 우리는 우리의 휴일을 마음속에 생생히 간직하고 있으며, 말일성도 친구들, 즉 사마리아인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다. 앨런 피 킹스턴은 영국 포츠머스에 살고 있다. 캐나다 기마 경찰대가 우리를 발견했고, 소방차 한 대가 눈을 파헤쳐 길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가까운 동네로 향할 수 있었다. 24

방문 교육 메시지 회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느낌 사진 촬영: 웰든 시 앤더슨; 그림: 해리 앤더슨, 겟세마네의 그리스도 일부.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이 방문하는 자매들의 필요 사항에 맞는 성구와 가르침을 이 메시지에서 선택하여 읽는다. 여러분의 경험과 간증을 나눈다. 여러분이 방문한 자매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권유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 장로: 우리는 인생이라는 천을 짜고 있습니다. 그것이 완성될 때 그 모양이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주님이신 설계자의 계획에 따라 복잡하고 아름다운 것에 우리의 행동이 추가되어 매일 짜여집니다. 우리가 그릇된 선택을 해 우리 영혼의 천에 흠집이 나게 되면, 우리는 회개를 통해 우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우리의 성품을 짜 만드는 나쁜 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좋은 실로 대체해야 합니다. ( 준비하는 시간,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16쪽) 스펜서 더블류 킴볼 대관장(1895~1985): 한 사람이 완전히 정직해져서 아무런 변명이나 자기 합리화를 꾀하지 않고는 자기 행위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없을 때까지 회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문제에 당면하여 스스로의 생활을 변경시켜 보려는 사람은 처음에는 회개하는 데서 어려움을 느낄지 모르나, 차차 그 결과를 경험하면서 바람직한 길을 무한히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회개의 복음, 성도의 벗, 1983년 3월호, 4쪽) 시드니 에스 레이놀즈,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 우리는 주님의 영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어떠한 일도 회개해야 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자녀들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은 그분의 자비로우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흠없게 하실 것입니다. 기꺼이 회개할 때 우리에게는 우리가 저지를 수도 있는 어떤 죄나 실수나 불완전함에 대한 죄값을 치르신 구세주가 계십니다. ( 그러므로 너희는 완전하라, 2002년 브리감 영 대학교 여성 대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값을 치르셨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모든 자를 위해 공의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셨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이와 같이 완전한 용서가 주어지면 더 이상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 그리스도의 속죄의 뜻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면 구속주와 거듭남을 가져오는 그분의 용서가 낳는 기적으로 생각을 돌리십시오. 우울함과 고통은 평안과 기쁨과 그분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대체될 것입니다. ( 화평과 기쁨의 길, 리아호나, 2001년 1월호, 33쪽) 모로나이서 8:26: 죄 사함을 받은 뒤에는 온유하며 마음이 낮아져서 이 온유함과 겸손해진 마음으로 인하여 성신이 임하시는 것이라. 이 성신이란 보혜사라. 소망과 온전한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시나니, 성신으로 기도할진대 이 온전하신 사랑은 마지막이 되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거할 때까지 깃들어 있으리라. * 회개의 축복은 무엇인가? * 회개는 어떻게 여러분이 구세주의 사랑과 그분의 속죄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도록 도와 주는가? 2004년 4월호 25

신권의 기적 삽화: 리차드 흘; 오른 쪽: 사진 촬영: 돈 부사스 아론 신권은 175년 전에 회복되었다. 그때를 기념하기 위해 교회 잡지는 감리 감독단에게 아론 신권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이 청소년들의 생활과 모든 교회 회원들에게 어떻게 축복이 되었는지에 관해 말씀해 줄 것을 요청했다. 1829년 5월 15일에 회복된 이래로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된 아론 신권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감리 감독,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감독: 신권이 회복되었을 당시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정말 기뻤을 것입니다. 사스케하나 강 건너편 숲 근처에 앉아 침례 요한이 예언자 요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를 성임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면 참으로 즐거웠을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13편 참조) 내가 즐거웠을 것이라는 것은 그 이후 일어났던 것이 기적 그 자체였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성인 형제들이 교회를 조직하기 위해 신권을 감리 감독단: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감독(중앙)과 그의 보좌들, 리차드 시 에즐리 감독(왼쪽), 키스 비 맥멀린 감독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신권은 청소년들에게도 부여되었습니다. 이제 합당한 모든 청소년은 아론 신권을 소유할 기회가 있습니다. 신권, 특히 아론 신권의 진정한 축복은 청소년들이 선교사로 봉사하고, 성전에 가고, 가족을 부양할 준비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아론 신권이 이룩한 가장 의미 심장한 성과는 무엇입니까? 키스 비 맥멀린 감독, 감독단 제2보좌: 아론 신권의 역할은 매우 의미 심장한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 회원들의 삶에 영감을 주고 의미를 주기 때문입니다. 아론 신권은 천사의 성역의 열쇠와 예비적 복음의 열쇠를 지니고-이 복음은 회개와 침례 (교리와 성약 84:26~27)의 복음입니다. 아론 신권은 세속적인 일을 관장합니다. 그러한 일에는 침례, 성찬,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젊은 신권 소유자들은 죽은 자들이 복음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침례를 베풉니다. 그들은 성찬을 전달하며 모든 회원들이 복음의 성스러운 성약 가운데서 성신과 교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그들은 2004년 4월호 27

에즐리 감독은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그의 집사 정원회 고문 보조가 신권의 권세에 대해 간증하던 것을 떠올린다. 교회에 오는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멜기세덱 신권 동반자와 함께 가정 복음 교육을 행합니다. 아론 신권의 역할은 세계의 각 지역에 따라 다릅니까? 버튼 감독: 여러분이 솔트레이크 밸리나 필리핀, 어느 곳의 집사나 교사나 제사라 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서나 동일한 권능과 동일한 책임을 갖게 됩니다. 맥멀린 감독: 어디에 있든 그 권세는 동일합니다. 전체 와드나 지부에 아론 신권 소유자가 단 한 명뿐이라 하더라도 그 아론 신권 소유자는 그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왜 신권 소유자들에게 금식 헌금을 걷고, 성찬을 전달하고, 그 밖의 다른 임무를 수행하도록 요청합니까? 리차드 시 에즐리 감독, 제1보좌: 주님께서 청소년들에게 이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신권은 주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엄청난 신뢰를 뜻합니다. 맥멀린 감독: 성찬기를 든 아론 신권 소유자가 손을 내밀 때, 이는 단순히 성찬을 전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회원들의 삶에 거룩한 속죄의 상징물을 가져다주는 것이며, 회원들을 하늘로 들어올려 주는 것입니다. 그가 금식 헌금 봉투를 받기 위해 손을 내밀 때, 그것은 그분께 나아와 베풂으로써 남을 도우라는, 주님께서 몸소 내미신 초대장을 가지고 금식 헌금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신권은 영원합니다. 그것은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축복해 줄 것이며, 오직 신권만이 할수있는 방법으로 그들이 영적으로 발전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아론 신권을 왜 소신권이라 부릅니까? 그것이 예비적 복음의 일부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교리와 성약 84:26; 107:14, 20 참조) 버튼 감독: 아론 신권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또 우리가 청소년기를 지나 19세가 되어 갑자기 멜기세덱 신권을 받아 선교사로 부름 받는다면 어떠할 것 같습니까? 선교사들은 어떤 느낌이 들까요? 그들은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요? 청소년들이 아론 신권에 참여할 특권을 갖지 못했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할때예비적 복음은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아론 신권의 경험 때문에 자격을 더욱 잘 갖추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에즐리 감독: 멜기세덱 신권을 가지고 예비 신권으로 준비되어 있는 수천 명의 전임 선교사들을 생각해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론 신권은 신권에서 가장 거룩한 부름인 멜기세덱 신권의 시작입니다. 침례 받고 교회로 들어올 때, 저는 제 아버지에 의해 침례 받지 않고 한 제사에 의해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제사가 되었을 때 저는 제 누이에게 침례를 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제가 아버지로서 가졌던 훌륭한 경험들 중 하나는 제사였던 제 아들이 그의 동생을 교사로 성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어린 아론 신권 소유자들이 이 신권에 동반되는 영적인 권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아론 신권의 제사로 하여금 승인을 받아 성임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맥멀린 감독: 아론 신권은 멜기세덱 신권의 지시 하에 행해집니다. 이것은 신권 소유자뿐 아니라 교회 회원들도 대신권을 통해 오는 승영의 축복을 받도록 준비시킵니다. 구원을 위한 요건에는 예수 28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회개 및 침례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성찬을 취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그러한 의식들이 필요하며, 그러한 의식들은 다른 기회를 준비하게 해 줍니다. 아론 신권 소유자들은 왜 정원회에 속하게 됩니까? 버튼 감독: 어떤 형제가 집사가 되면, 신권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정원회의 일원도 됩니다. 정원회의 권세는 얼마나 위대한지 모릅니다. 저는 아론 신권 시절에 대한 많은 즐거운 추억이 있습니다. 그 시기는 영광스러운 시기였습니다. 제가 제사였을 때, 감독님은 언제나 모든 제사 정원회 회원은 와드 내의 새로운 제사의 성임에 참여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아마도 그때가 제가 정원회에 관한 모든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거룩한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저는 참으로 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즐리 감독: 제가 아론 신권 정원회를 통해 갖게 된 경험들 중 하나는 스카우트 야영 활동이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스카우트 대장과 함께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있었습니다. 그 대장은 집사 정원회 고문 보조이기도 했습니다. 교회에서 저활동 회원이던 두 명의 청소년이 외설물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스카우트 대장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얘기하던 것을 멈추고 잡지를 가져가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잡지를 덮고 나서 자신이 얼마나 상처 받고 괴로운지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신권을 존중할 때 오는 그 권세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그는 잡지를 돌려주었고 잡지를 받은 청소년은 그것을 불 속에 던졌습니다. 그 스카우트 대장은 영의 권세로 우리에게 신권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제가 정원회나 예배당에서 배운 많은 위대한 교훈들 가운데서도 그 경험은 아직도 저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론 신권 소유자들에게 하고 싶은 권고는 무엇입니까? 맥멀린 감독: 교리와 성약 20편에 나와 있는 집사, 교사 및 제사의 임무에 대해 읽어 본 다음 이것을 어떻게 적용시키겠는가? 라고 자문해 보라는 것입니다. 에즐리 감독: 주님은 신권을 소유한 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그것은 신권의 맹세와 성약이라 불리는 것으로 교리와 성약 84편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충실하여 내가말한바이두신권을 얻고 자기의 부르심을 영화롭게 하는 자는 성령으로 거룩히 되어 몸이 새롭게 되리라. 저들은 모세와 아론의 자손이 되며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리니, 교회와 왕국과 하나님의 택하신 자가 되리라. 또한 이 신권을 받아들이는 자는 다 나를 받아들이는 자니라. 주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또 나의 종을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는 자임이라 또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자요,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의 왕국을 받아들이는 자니, 그러므로 나의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이 저에게 주어지리라. 이것은 신권에 속해 있는 맹세와 성약으로 말미암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신권을 받아들이는 자는 모두 나의 아버지의 이 맹세와 성약을 받아들이나니, 아버지께서 이를 깨뜨리실 수도 없거니와 변경될 수도 없는 것이니라. (33~40절) 신권은 집사나 교사나 제사가 되는 것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간에게 위임된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인간은 충실함을 통하여 그 권능의 충만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회복된 신권 다음은 신권을 지닌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 전해진, 신권의 범세계적인 영향을 보여 주는 몇 가지 예이다. 5월 15일, 사스케하나 강가에서 요셉 스미스와 올리버 1829년 카우드리에게 나타난 침례 요한은 두 사람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했다. 얼마 되지 않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였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나타나 요셉과 올리버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다. 그 이후 175년 동안 신권, 즉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권세와 권능은 질서 정연한 방법으로 지상에 있는 합당한 젊은이와 성인들에게 부여되어 왔으며, 어디서나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축복하는 성스러운 복음 의식을 집행할 권능을 주었다. 아론 신권 아론 신권은 모세의 형인 아론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 신권은 멜기세덱 신권의 권능 아래에서 그 역할을 한다. 이 신권을 지닌 사람들은 사람들이 성신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어떤 복음 의식을 침례 요한이 175년 전인 1829년 5월 15일에 예언자 요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했다. 집행하는 권능을 갖고 있다. 모든 아론 신권 소유자의 주요 의무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도록 권유 (교리와 성약 20:59)하는 것이다. 아론 신권은 이것을 지닌 사람들이 멜기세덱 신권을 받을 자격을 갖추도록 돕는다. 아론 신권의 네 직분에는 집사, 교사, 제사, 감독이 있다. 집사. 합당한 젊은 형제는 12세에 집사에 성임될 수 있다. 성임되면 성찬 전달, 금식 헌금 수집, 안내, 감독이나 지부장의 심부름, 교회 재산 유지를 돕는 일과 같은 신권 의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성찬을 전달할 때 저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생각합니다. 그분은 저를 기억하고 저는 그분을 기억합니다. 라고 가나 케이프 코스트 스테이크 아부라 와드에 소속되어 있는 13세의 코넬러스 윌리암스는 말한다. 회중에게 성찬이라는 성스러운 상징물을 전하는 일에서 구세주를 대표하는 것은 참으로 영감어린 책임이다. 그러한 생각은 경건함을 불러일으킨다. 떡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며, 물은 그분의 피를 나타냅니다. 라고 같은 아부라 와드 소속인 12세의 벤자민 오포쿠 그웨우는 말한다. 제가 성찬을 전달할 차례가 되면 그분의 사도들에게 왼쪽: 그림: 델 파슨, 아론 신권의 회복의 일부; 오른쪽: 사진 촬영: 왕 웨이 시앙 30

저는 젊은이들에 게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 모두가 충실하고 부지런한 신권 소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루 밍데, 감독, 대만

성찬을 베푸시는 예수님에 관해 생각합니다. 라고 케이프 코스트 제2와드 소속인 12세의 제이콥 아보우 아퀘아는 말한다. 집사들이 구세주의 희생의 상징물을 전달할 때, 이 의식은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멕시코 레포르마 구아달라하라 스테이크 리베르타드 와드 소속인 13세의 호르헤 벤하민 세르반테스 구티에레스는 이렇게 말한다. 성찬을 취하는 것은 우리가 성약을 새롭게 하고 우리 죄를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또한 신권을 지니는 것이 그의 가족에게 축복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신권을 지닌 아들을 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어머니가 가정에 신권의 축복을 머물게 하고 싶어하시기 때문입니다. 라고 호르헤는 말한다. 루카 페아니크, 교사, 슬로베니아 아론 신권을 지닌 많은 사람들은 이 신권이 일생에 걸친 봉사를 위한 준비라는 점을 알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니에르스 스테이크 플로레스타 와드 소속인 12세의 헤라르도 엠마누엘 바그나티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신권을 받기를 항상 고대했습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께 신권에 관해 묻고 그 분들의 경험을 듣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드디어 성임 받는 날이 되었을 때 저는 일찍 일어나서 저를 믿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결코 고의로 그분을 실망시키지는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저를 집사에 성임하실 때, 이제는 어린 시절을 끝내고 성인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결코 그때의 일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교사. 합당한 젊은 형제는 14세에 교사에 성임될 수 있다. 그는 계속해서 집사의 의무를 수행할 수도 있으며, 또한 성찬 준비, 가정 복음 교사로서의 봉사, 와드나 지부 회원을 보살핌, 회원들이 복음에 따라 살도록 돕는 일과 같은 부가적인 책임을 수행한다.(교리와 성약 20:53~59 참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지방부 첼레 지부 소속인 15세의 루카 페아니크는 성찬 준비를 도울 수 있어 매우 행복 하다. 이 신권 책임에 관해 더 배우고 싶은 루카는 일요일 모임에 한 번도 빠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신권을 존중하는 것과 계명을 지키는 것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다. 주님께서 저를 기뻐하시도록 합당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케손시티 스테이크, 바그바그 와드의 교사 정원회 회장인 15세의 조슈아 아두루는 모임이 시작되기 전에 성찬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보기 위해 대부분의 회원들 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한다. 그는 주님께서 저를 신뢰하시어 제가 그분의 사업을 돕도록 하신다는 것을 아는 일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 임무 지명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조슈아는 성구를 인용한다. 주님은 그분의 고난은 하나님이요 모든 자보다 가장 위대한 나를 고통으로 떨게 하였고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했으며 육체와 영혼이 다 괴로움을 당하[게] (교리와 성약 19:18)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찬을 합당하게 취할 때 우리는 그분과 더욱더 가까워집니다. 알렉산드르 마센코프(오른쪽), 제사, 러시아 가정 복음 교육을 행하는 기회는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라고 조슈아는 말한다. 매달 우리는 대관장단 메시지를 우리에게 지명된 가족들과 함께 나눕니다. 그 메시지는 그들이 매일 겪는 시련들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방문은 우리가 그들과 가까워지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걱정을 갖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문제를 도와 줄 수 있는지, 또는 감독님에게 알려드릴 수 있는지를 여쭤봅니다. 우리는 그들이 사랑 받고 있고 환영 받는다고 느끼도록 돕습니다. 그 가족 내에 청소년이 있다면, 저는 상호 향상 모임 활동과 다른 활동 모임에 오라고 권유합니다. 제사. 합당한 젊은 형제는 16세에 제사로 성임될 수 있다. 그는 계속해서 집사 및 교사의 의무를 수행할 수도 있으며 또한 침례 주는 일, 성찬 축복, 다른 제사, 교사, 집사를 성임하는 일과 같은 32

맨 왼쪽: 사진 촬영: 알빈 로트리아; 왼쪽: 사진 촬영: 블라디미르 에고로프; 오른쪽: 사진 촬영: 가스톤 살레르노 의무를 수행한다.(교리와 성약 20:46~51 참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방부 네프스키 지부의 17세 된 알렉산드르 마센코프는 처음으로 성찬을 축복할 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정말 일주일 내내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성찬을 축복할 때, 영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한번은 아버지와 제가 눈이 멀고 신체 장애가 있는 어떤 분에게 성찬을 전하라는 임무 지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집회소 밖에서 성찬을 축복했던 때가 그때였습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고 증인이 되는 책임과, 그분이 그 자리에 계셨다면 그분께서 행하셨을 일을 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위스 베른 스테이크 프래틀린 와드 소속인 16세의 조엘 베이더는 영적으로 자신을 준비했을 때 영을 느낀다고 말한다. 내가 진정으로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에 관해 주중에 진지하게 생각했을 때, 계명을 지키고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하고 좋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좀더 드디어 성임 쉬워집니다. 또한 그는 신권 정원회의 일원이 되는 받는 날이 기회를 감사히 여긴다. 정원회에 있을 때 다른 되었을 때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과 모임을 계획하고 저를 믿어 주신 주님께 감사 진행하는 방법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드리고 저는 결코 고의로 신권에 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그분을 실망시키지는 봉사하는 것과 신권을 통해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조엘은 당시 제사였던 형에게서 침례를 받았다. 조엘이 제사로 성임되었을 때 그는 이미 제사였던 -게라르도 엠마누엘 한 친구에게 자신의 성임을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바그나티(맨 오른쪽, 스위스 취리히 스테이크 쉬바멘딩겐 와드의 와드 청남 회장인 회원인 17세의 다비드 위치터만은 신권 축복을 노르베르토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다. 그는 이렇게 오르노스(가운데)와 말한다. 아파서 큰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함께), 집사, 아르헨티나 하지만 아버지께서 제게 축복을 주셨을 때 그 고통이 즉시 사라졌습니다. 저는 저 또한 신권을 사용하여 축복을 줄 때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비드는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신권의 권능을 가지고 봉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제 동생을 집사로 성임하는 것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신권을 주는 2004년 4월호 33

일에 참여할 때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감독. 각 와드에서는 한 명의 대제사가 아론 신권의 한 직분인 감독으로 성임되고 성별된다. 감독은 그 와드에서 아론 신권을 관리하고 제사 정원회의 회장으로 봉사한다. 그는 또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과 다른 세속적인 일을 보살피는 일에서 지도자로 일한다. 감리 대제사로서 감독은 이스라엘의 판사로 봉사하고, 성전 추천서와 신권 성임, 그리고 다른 목적을 위해 회원들을 접견하면서 와드 전체를 관리하는 권능을 지닌다. 루 밍데는 38세로 타이완 타이페이 이스트 스테이크의 네이후 와드의 감독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겸손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제가 구세주께서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습니다. 신권은 다른 사람들을 불의하게 다스리기 성찬을 전달할 때 제가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스몬드 가이시에-아모아(맨 왼쪽, 엘비스 아일테이와 함께 성찬식에서 빵을 전달하며), 집사, 가나

왼쪽: 사진 촬영: 마이클 커패트릭; 오른쪽: 그림: 개리 이 스미스, 멜기세덱 신권의 회복의일부 보다는 그들을 축복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느 개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와드에서 아론 신권의 회장으로서 루 감독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그들 모두가 충실하고 부지런한 신권 소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인내와 사랑이 요구됩니다. 젊은이들이 신권 안에서 성장할 때 그들에게는 필수적인 몇 가지 단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미나리 참석, 선교사 봉사, 성전 결혼이 그것들입니다. 감독의 일 가운데 많은 것들이 와드 회원들과의 접견으로 이루어져 있다. 접견은 회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권고를 받아들이는 기회입니다. 라고 루 감독은 말한다. 교리와 가르침이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들을 영적으로 치유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일깨워줄수있는기회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콘찰리 스테이크의 알베르토 곤잘레스 와드의 감독인 43세의 루이스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알라르콘은 성찬식 참석 수를 늘리고 또 각 와드 회원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주요 책임 가운데 하나는 아론 신권 회장이라는 부름이다. 제 목표는 젊은이들을 강화하고 그들이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도록 준비하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일요일마다 그는 제사 정원회의 회원들과 만난다. 어떤 청남이라도 제사 정원회를 떠나기 전에 그가 어떤 부름을 갖고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모든 청남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줍니다. 로드리게스 감독은 자신이 청남 청녀의 감독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친구였기 때문에 청남 청녀와의 관계가 성공적이었다고 말한다. 저는 그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사랑합니다. 교실에서건, 제 방에서건 활동 모임에서건 저는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그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도록 격려합니다. 제 큰 관심사는 제가할수있는만큼그들과함께있는것입니다. 저는 제가 칠레의 콘셉시온에서 제 감독님에게 보았던 것과 똑같은 지도력을 행사합니다. 라고 그는 회상한다. 파스쿠알 사아베드라 감독님은 항상 저를 지지해 주셨으며 지금 저는 우리 와드의 청소년 하나하나에게 똑같은 일을 하려 노력합니다. 멜기세덱 신권 대신권은 원래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따른 성신권 이라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전능하신 분의 이름을 존경하며 받드는 나머지 그 이름을 자주 반복하여 부름을 피하려고 아브라함 시대에 살았던 위대한 대제사 의 이름을 따라 멜기세덱 신권으로 일컬어지게 되었다.(교리와 성약 107:2~4 참조)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들은 아론 신권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다. 멜기세덱 신권의 직분에는 장로, 대제사, 축복사, 칠십인, 사도가 있다. 장로. 장로는 가르치고 침례를 베풀고 교회를 돌보기 위해 부름을 받는다. 그는 안수로써 성신의 은사를 부여하고, 집회를 인도하고, 병든 사람을 축복하고, 어린아이에게 이름과 축복을 주는 권능을 갖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 스테이크 센조구이케 와드 소속인 26세의 마코토 이시자카는 18세가 되었을 때 멜기세덱 신권을 받고 아버지에 의해 장로로 성임되었다. 당시 마코토는 비록 고등학교 학생이었지만 그에게는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로서 가족들에게 봉사해야 할 절박한 필요성이 있었다. 14세 된 동생 이사무가 악성 뇌종양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무가 수술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처음 한 말은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였다. 1년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였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예언자 요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다. 2004년 4월호 35

동안 마코토는 아버지와 함께 이사무에게 자주 신권 축복을 주었다. 마코토는 이렇게 말한다. 축복을 주기 전에 저는 작은 병실에서 기도하고 깊이 생각했습니다. 제가 축복을줄때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도구로 사용하고 계시다고 느낍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이사무는 세미나리 공과를 공부하고, 불평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받은 축복에 대해 감사했다.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었을 때 마코토는 필사적으로 기도드렸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그때 그는 주님의 음성을 느꼈다. 그 음성이 제 영혼을 꿰뚫었습니다. 영을 통해 저는 하늘이 이사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분노와 불안은 사라지고 평화와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48시간이 지난 뒤에 이사무는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6세였습니다. 마코토는 이사무의 무덤을 헌납했고 동생을 대신하여 성전 의식을 받았다. 그리고 나중에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신권은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양쪽 제랄드 장 코우스(가운데), 모두에게 축복을 줍니다. 그리고 대제사, 프랑스 파리 신권은 양쪽 모두를 정결하게 해 스테이크에서 두 보좌 및 다른 줍니다. 회원들과 함께 피지 수바 스테이크 수바 제3와드의 장로이며 29세인 시미오네 세마는 스테이크 서기이며 와드 청남 회장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제가 멜기세덱 신권에 성임되었을 때 그것이 제게는 새로웠고, 제가 아픈 사람을 축복할 수 있고 또다른 신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아내가 저에게 가끔씩 상기시켜 주어야 했습니다. 시미오네와 아내, 그리고 아들이 통가 누쿠알로파 성전에서 인봉된 후에 딸이 태어났으며 그는 딸에게 이름과 축복을 주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정말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가족의 축복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신권을 통해 가족과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 그리고 순종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이름을 통해 작용하는 하늘의 힘에 제가 접근할 수 있음을 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대제사. 대제사는 감리하는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 형제들은 스테이크장단이나 고등 평의회나 감독단에 부름을 받을 때 또는 스테이크장이 결정하는 다른 경우에 대제사로 성임된다. 다름슈타트 와드 소속인 50세의 볼프강 필츠는 독일 만하임 스테이크의 스테이크장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제 생활은 신권의 권세로 여러 차례 축복을 받았습니다. 제 아버지, 할아버지, 감독, 스테이크장 또는 주님의 사도가 신권 권능을 부여하기 위해서나 저를 교회 부름에 성별하기 위해 그의 손을 제 머리에 얹을 때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그 분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말했으며 주님의 축복을 저에게 부어주었습니다. 이제는 필츠 스테이크장이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의 축복을 끌어내릴 수 있었다. 제 자녀들이 어려움에 닥쳤을 때 제게 축복을 요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스테이크를 관리하는 일은 종종 무거운 책임입니다. 스테이크 경계 내에 있는 복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 관해 생각할 때는 특히 그렇습니다. 신권 그리고 하늘과 직접 교통하는 능력을 통해 저는 그 짐을 감당할 수 있게 되고, 근심과 불안이 점차 사라지고 내적인 평안과 안전이 찾아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필츠 스테이크장의 부름에 따르는 최대의 경험 가운데 몇 가지는 교회 회원들이 회개 과정을 통해 다른 회원들을 도울 때 일어났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 어떤 것도 다른 사람들과 신성한 용서의 기적을 경험할 때보다 더 큰 평안과 만족을 제게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베르사이유 와드의 제랄드 장 카우시(40세)는 프랑스 파리 스테이크의 스테이크장이다. 그는 그의 지도 방식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모범 에 따르려고 노력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감리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저 규칙을 주거나 인생을 정의하기보다는 사람들이 보다 영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들이 옳은 일을 행하기 위한 영감을 성신을 통해 찾고 받는 능력을 얻을 때 제 목적은 달성됩니다. 위임은 다른 사람들이 돕고 성장하도록 해 준다. 코우스 왼쪽: 사진 촬영: 장-마리 하우저; 오른쪽: 사진 촬영: 탈라트 메흐무드 36

통해 신권을 가족과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한 이름을 통해 작용하는 하늘의 힘에 제가 접근할 수 있음을 안다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시미오네 세마, 장로, 피지

예수 그리스 도의 특별한 증인은 창조자, 부활하신 이, 구속주, 구세주, 심판자, 세상의 빛과 생명으로서의 그분의 구원 사업에 대한 증인입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사도, 필리핀 스테이크장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책임을 나눌 수 있는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보좌들은 좋은 의견을 주며 또 그들이 하는 일에서 구세주를 대표합니다. 저는 고등 평의원, 감독, 그리고 스테이크의 모든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테이크 상호부조회장은 자매들을 잘 알고 있으며 제가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봅니다. 그의 부름에서 가장 힘을 북돋아 주는 부분은 스테이크 회원들을 접견하는 일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접견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우려 노력할 때, 저는 종종 풍성해지고 만족스럽고 위로 받고 함께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심지어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러합니다. 축복사. 축복사는 교회 회원들에게 축복사의 축복을 준다. 이 축복은 일생 동안 살펴볼 수 있도록 녹음되어 글로 남겨진다. 이 축복은 그것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영적 가능성과 기회에 관한 통찰을 주며, 그 사람의 혈통을 말해 주며, 권고 및 축복의 말씀을 준다. 움베르투 아르돈 에르난데스(77세)는 빅토리아스 와드의 회원이며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라스 빅토리아스 스테이크에서 축복사로 봉사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주님의 자녀들을 축복하기 위해 그분의 도구가 되는 것은 참으로 독특한 특권입니다. 축복사의 부름은 축복하는 것이지 행정적인 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사는 자신의 부름에 완전하게 헌신을 해야 하고 또 주님의 영이 주는 영향력을 갖기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축복사의 축복을 아직까지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아르돈 형제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이런 놀라운 축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어떤 일이든지 행할 것을 그런 분들께 진정으로 권고드립니다. 그리고 축복사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는 자주 축복문을 읽으십시오. 여러분을 축복하시고자 하는 사랑하는 아버지가 주시는 메시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잭 알 카버(62세)는 유마 제4와드의 회원이며 애리조나 유마 스테이크의 축복사로 봉사하고 있다. 축복을 주기 위한 준비에 관해 카버 형제는 이렇게 말한다. 매일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 복음에 따라 생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