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제21488호 1판 정부예산 떠 넣어줘도 못먹는 지자체 할 예정이었던 남동구 국민체육센터 건 이승훈 선생 묘와 기념관이 들어설 부지 센터를 관리하는 예산으로 매년 1천200만 립지원 과 관련한 예산 2억5천만원을 받 를 매입하는 등 사업진행을 위한 사전 준 원을 옹진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지 않기로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비를 마쳤지만, 구는 해당 부지에 대한 개 군에서 아직 사업 계획을 제출하지 못했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구 50만명이 넘어 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인천시와 국토교통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센터가 완공되더 선 자치단체에 국민체육센터 추가 건립에 부에 신청조차 하지 않고 있다. 라도 운영을 못할 처지에 놓였다. 구독 광고/(031)231 5114 (032)861 3200 목소리 못내는 인천시 매립지 논의 겉돈다 수도권쓰레기매립지 현안 해결을 필요한 예산을 최대 33억원까지 지원하는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바뀌고, 사업 옹진군 관계자는 업무가 새롭게 만들 위해 4자 협의체 회의가 기관장 간 것인데, 남동구에 지역구를 둔 윤관석(새 계획이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이) 늦어지 어진 부서로 이관되면서 아직 주민들이 원 잇단 회동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 정치) 국회의원이 확보한 것이다. 고 있다 며 사업이 구체화 되면 국비를 하는 운영 방향을 취합하지 못해 사업계 고 있다. 요청할 예정이다 고 해명했다. 획을 제출하지 못했다 고 했다. 하지만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예산 론,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방안 역시 뚜 렷한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던 유정 복 시장이 직접 나선 최근 두 차례의 인천시가 강조했던 선제적 조치 합 회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을 얻지 인천지역 지자체들이 정부가 주민들을 교부 신청을 하지 않았다. 체육센터를 건 정부에서 국비 지원 방침을 세웠지만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은 주민 의 에 대한 후속 이행대책은 4개월째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산을 지원해 준다 립할 부지도 없고, 국비에 매칭할 자치단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자체는 남 들을 위한 시설이나 운영 예산은 지자체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인천시가 협상력 유 시장은 인천시의 협상력을 높이 는데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 체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동구만이 아니다. 당연히 해줘야 할 사항인데 다른 의도로 이 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 겠다며 최근 매립지 시민협의회로부 오는 이유다. 터 매립지 현안에 대한 전권을 일임받 못했다. 이와 함께 남동구는 문광부가 이승훈 옹진군도 다음 달 완공 예정인 대이작 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판받아야 할 성현 묘역 역사기념관 건립 을 위해 확보 도 환경해양센터 운영 예산을 아직 마련하 행동 이라며 사업이 지연되면 이를 이용 유정복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 관련기사 3면 한 예산 4억원도 받지 않고 있다. 구와 함 지 못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생태계 보 하는 주민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 고 지적 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성규 환경 인천시는 관리권 이관에 대해 합의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정부에서 교부 께 사업을 추진하는 천주교 인천교구는 전지역 인 이작도에서 운영되는 환경해양 했다. 부 장관 등 4자 협의체 를 구성하는 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신임 사 문에 이러한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 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기관장들은 지난 9일 회의를 가졌지 장 임용과정에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만, 결론 없이 헤어졌다. 못했다. 신임 사장에 예전처럼 환경부 1시간 40여 분간 계속된 이날 회의 마음은 이미 바캉스 인천지역 최고기온이 25.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인천시 중구 용유도 선녀바위 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재개발 매몰비용 소송 인천서 전국 첫 판결 앞둬 태다. 온 동네가 빚으로 얽혀버린 것이다. 시공사가 전 조합 임원에게 제기한 대 여금(매몰비용) 반환 소송은 올 4월 항소 기도 했다. 출신 인사가 임용된 것이다. 에서는 매립지 사용기한과 면적 등 폐 인천시 안팎에선 매립지 사용이 결 기물의 안정적 처리방안을 둘러싼 기 정된 1989년보다 더 나쁜 쪽으로 협상 관장 간 입장 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졌다. 지난주 회의를 한 뒤 1주일 만에 나오고 있다. 다시 모인 자리였다. 관련기사 3면 선제적 조치 에 대한 확실한 이행 인천시는 지난 1월 9일 매립지로 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채 매립지 사용 한 그동안의 피해에 대한 보상이 필요 기한을 연장하는 쪽으로 협상이 이뤄 하다며 선제적 조치 해결을 요구하 지면, 얻는 것 없이 시민 피해만 더욱 고 4자 협의체에서의 합의를 이끌어냈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 매립지 면허권 지분 소유권 인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천시 양도 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그동안 실무자 간 협의에서 결론이 이관 매립지 주변 지역 활성화 협력 나질 않으니, 기관장이 직접 협상에 나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선 경우로 볼 수 있다 며 시민의 이익 인천시가 4자 협의체에서 지금까지 얻어낸 결과물은 이것이 전부였다. 선제적 조치의 후속이행 방안은 물 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본다 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심에서 전 조합 임원들이 패소했고, 더 이 주택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과정 법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보증을 섰다는 이유다. 상 소송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 에서 발생한 이른바 매몰비용 책임이 주 부개2구역은 사업지연 등을 이유로 조 그러자 전 조합 임원들은 조합원들에 인천의 한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전 민(정비사업 조합원)들에게도 있는지를 합원 53.8%가 동의해 2012년 12월 조합 게도 책임이 있다며 매몰비용에 대한 구 조합 임원들의 경우, 계약서에 연대보증 따지는 소송의 판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이 취소됐고, 이어 정비구역에서도 상권 청구 소송을 조합원 80여 명에게 제 인으로 명시돼 있기 때문에 법리적 해석이 다음 주 인천지법에서 나올 예정이다. 해제됐다. 이 구역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 기했다. 비교적 명확했던 것으로 보인다 며 연대 관련기사 3면 한 시공사는 조합 전 임원 6명을 상대로 사업이 좌초된 부개2구역 매몰비용은 보증인이 아닌 조합원들에게까지 매몰비 인천시 부평구 부개2재개발구역 조합 사업추진비, 조합운영비 등 조합이 시공 시공사가 조합 임원들에게, 조합 임원들 용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지는 쟁점이 다 전 임원 6명이 조합원 80여 명에게 재개발 사에 빌려 쓴 19억원(매몰비용)가량을 돌 은 조합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모양새 른 문제이기 때문에 섣불리 결론을 예측 매몰비용 18억9천여억원에 대한 구상권 려달라며 2013년 4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 다. 현재 전 조합 임원들과 조합원들은 가 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을 청구한 소송 판결이 오는 19일 인천지 했다. 계약 체결 당시 전 조합 임원들이 연 구당 평균 2천만원의 재산이 가압류된 상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ABC공사 인천 경기지역 공개부수 압도적 1위
(국고채 3년) (달러당 원) 제21488호 (-46.71) 2,085.52 (+3.79) 681.69 (+9.1) 1,088.3 (-0.008) 1.888 일주일전과 비교 수치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5 안심대출 MBS 첫 입찰 잘 넘겼다 <주택저당증권> 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8천700 주택 거래량 억원이 시장에서 소화됐다. 종목별로는 6천100억원이 매물 로 나온 10년물의 경우 낙찰액이 3 2개월 연속 천100억에 그쳤지만, 만기별로 금 리 매력도가 높은 15년물(4천200억 최대치 행진 두 달 연속 주택매매거래 량이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안심전환대출 MBS 입찰 결과 구분 입찰금액 (억원) 응찰금액 (억원) 응찰률 낙찰금액 낙찰금리 (억원) 10년 6,100 3,100 51% 3,100 국고채 10년 + 10bps 15년 4,200 4,600 110% 4,200 국고채 10년 + 23bps 214% 20년 1,400 3,000 합계 11,700 10,700 1,400 국고채 10년 + 28bps 8,700 원)과 20년물(1천400억원)은 모두 채권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 팔렸다. /주택금융공사 제공 표 참조 해온 안심전환대출 주택저당증권 입찰에서 발생한 미매각분은 선 (MBS)의 첫 입찰이 비교적 무난하 경쟁 후 비경쟁 지분매각 방식에 게 마무리됐다. 따라 은행이 추후 매입하게 된다. 일정 등을 고려해 MBS 발행일을 다 며 앞으로 투자자공시 강화 등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 이런 공사의 입장과 달리 국고채 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4 이번 입찰의 발행일은 오는 12일 시장에서는 MBS 발행일정을 탄력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안심전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 조원 이상의 MBS 발행이 지속 될 로 발행액은 총 3조6천억원이다. 적으로 운영한다고 해도 금리 상승 환대출 MBS 발행은 발행이 종료 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 예정이라 금융권과 투자업계의 불 차기 MBS 입찰은 이번과 같은 방 기와 겹쳐 시장에 분명 부담스러운 되기까지 시장에 잠재된 또 하나의 도권의 4월 주택거래량은 6 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식으로 10년 이상 장기물에 대해 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라며 는 21일 실시한다.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수급과 매수 심리를 위 만3천712건으로 지난해 같 10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 은 달보다 47.0%, 지난달보 난 8일 실시한 총 1조1천700억원 규 공사는 앞으로 안심전환대출 M 공사 관계자는 무난히 첫 입찰 다는 9.4% 늘었다. 모의 MBS 경쟁입찰 결과 보험, 연 BS 발행기간에는 기타 MBS 발행 을 마쳐 입찰물량 부담으로 인한 시 심스런 전망을 내놨다. 기금 등 장기채권 투자기관들을 중 을 하지 않고, 국고채 10년물 발행 장의 우려가 해소되기를 기대한 /김종화 김연태기자 jhkim@kyeongin.com 7.7% 증가했다. 또 1 4월 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농가에 수 있다는 게 농기원의 설명이다. 누적거래량은 39만541건으 많이 재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택거래량은 12만 축시키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는 조 48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 다는 29.3%, 지난달보다 자강 의 경우 자색으로 밥밑용 적으로 약 4천ha 재배되고 있으 농협종묘센터와 진흥종묘를 통해 및 과자가공용으로 유망하며 기존 며,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유통된다. 품종보다 24% 수확량이 많다. 서 건강 기능성 작물로 농가와 텃 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프링글스 스피커 프로모션 10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일민미술관 앞에서 모 델들이 농심 켈로그의 감자칩 브랜드인 프링글스의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프로모 션 을 소개하고 있다. / 21.5% 늘었고 이 역시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능성 강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낭콩 신품종 3종을 도내 농가에 보 설명했다. 지난 3월까지 누적 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거래량도 역대 최대치였다.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개도국 수준 못벗어나 4월까지누적기준으로도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29.6%, 14.4% 늘었다. 지방 난 (38.2%)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 중소기업간 양극화 확대 보다 수도권의 거래량 증가 가 두드러졌다.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 (37.7%), 기술표준 및 산업구조의 소기업 경쟁력이 개발도상국 수준 급격한 변동에 뒤처진 정부의 중소 다세대는 과 비슷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 기업 지원정책 (25.1%) 등의 이유 34.1%가 증가한 것으로 집 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 가 뒤를 이었다. 계됐고 아파트와단독 다가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서 는 투자지향적 지원이 아니라 단기 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52%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수 성과에 치중한 정책이 많다 고 답한 기업이 28.3%로 가장 많았다. 주택유형별로는 연립과 전년동기대비 구 주택은 각각 28.7%와 25.9% 증가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 준에 대해 선진국 수준에는 못 미 중소기업 정책의 재편 방향으로 축 단지는 보합, 수도권 일 치며 개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 보다 많은 중소기업 지원방식에서 반단지는 강보합 등 지속적 다 고 답했다. 조사 대상의 25%는 제한적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경쟁력 정체로 오히려 개도국 중 육성으로 전환 을 바라는 의견이 일산 큰마을대림 59.82 소기업에도 밀리는 형국 이라고 생 32.3%로 가장 많았고 인프라 구 (19층)는 1억8천400만원에 각했다. 축 등 간접 지원 방식으로 전환 서 1억9천500만원(12층)으 (22.2%), 로 올랐고 군포 세종 58.46 또한 조사 대상의 69%가 최근 경 제 경영 환경을 위기상황으로 인식 했다. 그 이유로 기술부족과 자금 산업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 (13.6%) 등 순이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인 안정세를 나타냈다. (6층)는 2억4천500만원에 서 2억6천만원(10층)으로 가 격이 상승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 거래량 증가는 주택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한 데다가 시장이 실수 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세 대신 주택을 사는 이들 이 늘어났기 때문 으로 분 석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가 표권 침해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 수원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 한 컨설팅, 영업 기술 비밀 보호를 출시가 지연됐던 연 1%대 수익공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을 시작했 위한 전략 수립 컨설팅 등이 제공된 유형 모기지 상품이 우리은행을 통 다. 수원상의는 지난달 접수된 컨 다. 수원상의는 연간 15개 기업의 해 다음달 중순 출시될 전망이다. 설팅 신청 기업 중 (주)엘림광통신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희망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익 등 총 7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7일 기업은 수원상공회의소 조사개선 공유형 모기지 취급기관인 우리은 수원시와 제1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팀 (031-244-3453)으로 연락하면 행이 오는 6월 연 1%대 수익공유형 10일 밝혔다. 된다. 모기지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사진 지역 중소기업들의 데스밸리(D 수원상의 관계자는 기업 스스 대출 대상은 서울 수도권 및 광 eath Valley) 극복 지원을 위한 이 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경영 효율 역시, 세종시, 인구 50만 이상 도시 번 사업에서는 수원 소재 50인 이하 개선으로 이익 창출과 비용 절감 등 에 위치한 공시가격 9억원 전용면 기업이 기업 경영과 관련한 모든 분 가시적 효과가 기대된다 며 무엇 적 102 이하인 아파트로 대출 상 야에서 전문가의 컨설팅을 스스로 보다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중소기 환능력 등을 고려해 집값의 최대 선택해 도움받을 수 있다. 업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70%까지 빌려준다. 대출 대상 가구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는 3천 가구다. 1차로 선정된 7개 기업은 악성 매 출 채권의 회수에 대한 컨설팅과 상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한편 강낭콩은 올해 현재 전국 신선두 는 백색 바탕에 자색 얼 흑강 은 흑색으로 항산화물질 도 농기원이 육성한 신선두, 룩무늬가 있는 품종으로 기존 품종 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기존품 자강, 흑강 등 강낭콩 신품종은 보다 14% 수확량이 많고 밥밑용으 종보다 수확량을 23% 정도 높일 밭용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8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전면광고 제21488호
10 사람들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제21488호 상호 발전 교류 어깨동무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최근 김포아 트홀에서 특 유 초 중 고 교직원 5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김포 인문학 강좌 를 열었다. 제1회 국제 재난 경감 콘퍼런스 2일차인 지난 9일 밸류 호텔 하이엔드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재난의 전망과 대책 을 비롯해 재난경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제공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를 주제로 강의에 나 한신대학교는 최근 오산캠퍼스에서 화성 예당 고등학교와 교육 및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선 혜문 스님은 일본 등이 강탈한 귀중한 문화재를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좌별 520명 이날 협약식에는 채수일 한신대 총장과 박선종 에서 700여 명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김포교육청의 예당고 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강의는 지난해 가을 첫 강좌가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또 마련됐다. 오는 10월 재난경감 4개항 선언문 만장일치 채택 진학 및 입학 정보 교류 교육 문화 예체능 분야 교류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활용 방과 후 학 까지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안경환) 인문 습 멘토 교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실습생 실습 학, 그거 어디에다 써먹나?(김흥식) <사기>의 교 운영 모범학생 학기별 총장상 수여 등에 협력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정자산을 중심으로(김영 개발, ICDR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수) 등의 고품격의 6개 강좌가 예정돼 있다. 약속하는 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재난관리 기술 공유를 통한 재난피해 경감방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안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재난 국내 최초 재난 관련 국제회의인 제1회 국제 재 난경감 콘퍼런스(ICDR2015) 가 지난 8일부터 9일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재난의 전망과 대책 을 비롯 해 재난 경감을 위한 방재산업의 연계방안 에 대 채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닌 강점을 활용해 인 한 종합 토론을 마친뒤 경기도 재난본부 및 방재센 성과 실력을 겸비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터와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를 양성할 것 이라며 예당고와 해외 봉사 탐방 정보학회(회장 전찬기 인천대학교 교수)가 총괄 국제 재난경감 콘퍼런스는 재난 안전대책의 중 주관했고,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후원했 요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지역특화 컨벤션사업으로 다. 또 50여명의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총 500여명 선정돼 올해 처음 개최됐다. 내년부터 학술대회와 의 재난 관리 전문가 및 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 함께 방재산업 전시회를 함께해 규모를 확대할 계 석했다. 획이다. 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수원 밸류 성균관대에서 열린 1일차 행사는 국민안전처 방 전 회장은 우리나라의 재난정책 수립 및 대응 호텔 하이엔드에서 성황리에 진행돼 4개항의 ICD 기성 안전정책실장의 한국 재해재난실태와 해결방 방안에 대한 자료와 연구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 R선언문을 채택하는 성과를 남겼다. 안 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13명의 국내외 재 를 통해 많은 교류와 소득이 있었다 며 앞으로 한 해재난 전문가들이 각국의 사례 중심으로 재난 실 국이 재난경감의 국제적 허브 역할을 하는 발판을 태와 대응현황, 실질적인 감소방안을 발표했다. 마련하고, 국내 방재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몽골 등 15개국 대표들은 컨퍼런스 마지막 날 재난경감 을 위한 노력, 자료 및 정보의 공유, 재난예측기술 2일차에는 재난 전문가들이 밸류호텔 하이엔드 하기로 했다. 등의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것 이라고 말했다./유은총기자 yooec86@kyeongin.com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안기남)는 지난 8일 권선 구 평동주민센터에서 조용한 치안 을 주제로 찾 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열었다. 도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천시와 프랑스 리모 수원서부서는 이날 설명회에서 고색파출소장, 평동 동장 통장협의회장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도보 문안순찰, 합동 거북이 순찰, 주민 행복 싣고 달리는 주시가 지난 6일(현지시각) 자매결연을 하고 예술 문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불안 번짐방제 수색 등 치안 정책을 설명했다. 아 자매결연식은 조병돈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 울러 경찰서 내 무료상담 변호사 법률상담, 보이스 의회 의장을 포함, 8명의 이천시 대표단과 에밀로 피싱 금융사기 예방, 실종 아동 치매 노인 사전 지 제 롬베르띠 리모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문 등록, 무단횡단 사망사고 예방과 이륜차 단속 데 진행됐다. 강화 등을 홍보했다. 양 도시는 예술 문화 도자 분야 지식 정보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 교육 도자기술 상호 관광홍보 농업 등에 /아이클릭아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일대 상인과 봉사자들로 서 입체적이며 포괄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 구성된 고양번영회(회장 신효근) 회원들이 지난 록 세부적인 협정서에 서명했다. 결연식에 앞서 조 어버이날을 맞아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서 홀몸노 시장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 모철민 대 인 100여명을 초청, 효 실천 경로잔치 를 열어 즐 사와 면담하며 리모주와 이천의 협약은 자치단체 와 함께 가족사랑! 고객섬김! 현장 이벤트와 경기 거움을 선사했다. 잔치에는 심상정(정의당 고양덕 의 교류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도자를 알리는 미 직판행사 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갑)국회의원,이재석 경기도의원, 우영택 고양시 일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의회 운영위원장과 시의원단, 박준 새정치민주연 더불어 9월 4~8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합 덕양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에 처음 진출하는 CERA(이천 도자기) 홍보도 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 난 8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유통센터에서 경기도 놀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특별한 하루 선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 사 인증을 받은 일구구Rice 등 경기미 홍보를 통 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 고양번영회원들은 이날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 강희)는 가정의 달을 손수 준비한 푸짐한 중식을 대접하고 사물놀이 공 경기미 구입고객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하고, 각종 이 맞아 지난 9일 인천 서구 밸런스파크 에서 회원 연과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앞서 벤트를 통해 쌀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자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번영회는 이달 초 고양동 일대 거동 불편 노인 250 오경석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경기미 마케팅을 꾸준히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자리 옮겼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서기관 인천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내 밸런 여명을 대상으로 7일간 관광버스를 대여해 고양국 스파크는 의료, 스포츠, 놀이를 결합한 국내 최 제꽃박람회 관람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아파트 경 초 메디스포테인먼트 시설로 이날 50여명의 회원 공연 등을 즐기며 5월을 만끽했다. 이천 /심재호 서인범기자 sjh@kyeongin.com 비원과 교통봉사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 자녀들은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클레이사격과 승 강희 회장은 놀이와 교육에 건강까지 챙기는 마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했다. 이어 게임 체험시설에서 우리 기자 아빠, 기자 엄마들이 모 신효근(고양동쫄복집 운영) 회장은 앞으로도 어 방식 체력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장발달 처럼 부모 노릇을 톡톡히 했을 것 이라며 환하게 르신들이 행복한 고양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 수준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마술 웃었다. 다 고 말했다. /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 청했다. 는 뜻깊은 봉사로 경로사상을 고취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승진 경 인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신동희 금융사업국 유배현 백령우체국장 유완근 국토교통부 경기대학교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kt와 국장급 전입 건설정책국장 수원시가 손을 잡았다. 김경욱 수원시(제2부시장 이재준)와 (주)kt 경기법인사 총무처장 임형빈 체육실장 업단(단장 양현배)은 지난 8일 시청에서 수원 스 정두석 평가감사실장 문기동 마트시티 구축 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안전사각지대 C 삼가 명복을 빕니다 CTV 확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린이보호 지역, 김관수(가평군 부군수)씨 부친상=10일. 빈소:가 산불감시 필요 지역 등에 CCTV를 확대 설치할 계 평군농협 효문화센터. 발인:12일 오전 7시. 장지:대 획이다. kt와의 협력으로 촘촘하게 설치된 CCTV 강력범죄 취약지역, 생활방범 필요 지역, 공원 및 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지난 9일 박 전현충원. (031)581-4442 정금순씨 별세 김정행(대한체육회장)씨 모친상 =10일. 빈소:경북 포항시 시민장례예식장. 발인:12 2등 보너스 숫자 등위 1등 2등 3등 4등 5등 3, 의 통합관제시스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가상화 기술 등을 도입해 공간 및 에너지 절감도 이날 Museum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이라는 석한 가운데 제11회 가천어린이 사생대회 를 개 성금을 전달했다. 동시에 추구할 예정이다. 주제로 화도 유스 필 오케스트라 의 연주와 남 최했다. 이날 행사 대상에는 최수빈(복정초6), 성 앞서 하남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해 재가장애인 이재준 부시장은 kt의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력 남시장상 김유빈(중부초3), 성남상공회의소장상 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범죄 노출 여부를 점검하는 을 잘 활용하면 3안(안전, 안심, 안정) 스마트도시 <제649회> 악회가 끝난 뒤에는 씨앗 연밥 만들기 대나무 피 조은서(성남수정초3), 경인일보사장상은 황다연 과정에서 남편은 시각장애 1급, 부인은 지체 장애 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고, 양현배 21, 22, 33, 41, 42 20 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돼 시민 (늘푸른초5) 학생이 수상했다. 당첨번호 당첨금(원) 6개 숫자 일치 2,948,042,100 5개 숫자 일치+보너스 숫자 일치 54,593,373 5개 숫자 일치 1,454,531 4개 숫자 일치 50,000 3개 숫자 일치 5,000 추첨일:2015년 5월 9일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최근 하남시 감일동 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 가정을 방문, 위문품과 양주 산들 뮤직 앙상블 의 공연이 펼쳐졌다. 음 일 오전. (054)253-4444 1등 당첨번호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지난 9일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3~6년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 물관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판정을 받은 노부부의 딱한 사연을 접했다. 이들 단장은 kt는 수원 스마트도시 구축에 필요한 사 가천대 관계자는 통기타 동아리와 가천오케 은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돼 지자체의 물인터넷(IoT) 기술, 통합관제 기술, 가상화 기술 한국희 관장은 박물관과 오케스트라가 만나 스트라 등이 공연을 펼치고, 태권도 시범도 보여 도움을 받아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이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화답했다. 는 융합적 문화 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자리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안겨줬을 것 이라고 말했 하남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에 더해 위문 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시민을 다. 이번 사생대회는 경인일보와 성남시, 성남상 품으로 선풍기를 직접 조립해 설치해줬다.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 것 이라 공회의소,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 말했다. 남양주/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뜻밖의 방문에 부부는 직접 찾아와 말벗이 돼 주고 필요한 물품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 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광고문의 수원 인천 031) 231-5271 032) 861 3204
제21488호 사람들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11 황법무, 다문화학생에 고진감래 인생철학 심다 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황 장관은 향후 이 학교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지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회장 노인철)는 인 표가 나온다면 장차 (한누리학교 경력이) 국적 취 천 남동공단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6회 득에 좋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며 사랑으로 잘 인천전기인체육대회 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도해달라 고 격려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인천 지역 9개 기관 1천여명 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홍일표 이 황 장관은 간담회가 끝난 뒤 고진감래 라는 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인천 남동 시지를 남기고 한누리 학교를 떠났다. 황 장관은 학재 국회의원, 새정치 민주연합 문병호 윤관석 구 소재 공립 다문화학교인 한누리 학교 를 방문 지난 고통이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의 고 박남춘 국회의원과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장철호 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 진감래 라는 말이 있다 라며 우리나라에서 태어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졌다. 나고 자란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 있을 것으로 보 이사장 등 내 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황 장관은 다문화 학생 학부모가 겪고 있는 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누리 학교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지만 애를 쓰고 노력하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이날 행사에서 인천지 로사항과 진로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역 고등학교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 했다. 첫 질문에 나선 한누리학교 학생회장 예르나 고,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포상하기 르(17 카자흐스탄)군은 한국어를 익히는 것이 너 응 등을 돕고 있다. 한누리학교는 법사랑위원 인 앞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변호사를 따로 지정하려 서는 법무부 주최 새터민 이민배경 학생과 법사랑 도 했다. 무 힘들다 며 학습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방안 천지역연합회 및 인천대, 연세대 송도캠퍼스 학생 고 한다 며 변호사사무실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 위원 법사랑 서포터즈 멘토링 결연식 이 열렸다. 이 있는지 궁금하다 고 물었다. 들과 멘토 결연이 돼있다. 게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 변호사처럼 외국인 법사랑 서포터즈는 이날 새터민 18개 단체 386명, 이 많은 지역에는 한국 변호사를 지정해 도울 수 4개 다문화학교 61명의 학생과 결연을 맺었다. 행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라고 했다. 사에는 오광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김진모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인천경영포럼(회장 안승목)은 9일 인천인력개 /조재현 기자 jhc@kyeongin.com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누리학교 대강당에 황 장관은 예르나르군에게 법무부가 운영하고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엠디 압둘말렉(34 방글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법사랑 서포터즈 를 소 라데시)씨는 한국의 법과 제도를 잘 몰라 억울한 개했다. 법사랑 서포터즈는 새터민 다문화 청소년 일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위한 지원이 무 한누리학교 이순덕(54 여) 교사는 학생들이 다 들과 멘토 결연을 맺고 이들의 학교생활과 한국 적 엇인지 를 물었다. 이에 대해 황 장관은 법무부가 문화학교에 다닌 학력이 국적 취득에 도움될 수 있 한전, R&D산업 투자 중기 동반성장 엔진 발원 운동장에서 인천발전과 경제활성화를 기원 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 교 프로그램인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삶, 그 속에 한국전력은 중소기업, 지방기업과 함께하는 지 도 차 문화 유적 탐방 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속 가능 동반성장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탐방 참가 학생과 부모들은 강화도에 있는 불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조환익 사장은 지난 8 걸쳐 펼쳐졌다. 2개 분과씩 팀을 이뤄 4개 팀이 경쟁한 이날 대회 에서 대외정책 홍보 분과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 다. 준우승은 경제정책 회원 분과에 돌아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尾亭) 등을 찾아 차를 올리는 제사를 지내고 차시 (茶詩)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찰 정수사와 고려문인 이규보 묘역, 연미정(燕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기 업인 초청 특강 에서 이같이 말했다. 에너지의 과거, 현재, 미래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홍영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을)과 한명현 한전 인천본부장, 김은환 경인일 보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200여 명의 인천 지역 기 업 관계자들이 강연을 들었다. 조 사장은 과거에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지난 8일 오전 인천시 부평 구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에너지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하 고 있다. /조재현 기자 jhc@kyeongin.com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지역에서 다 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는 에너지를 저장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지 만, 지금은 에너지를 저장해 수출하고 있다 며 미 조성하거나 울릉도의 친환경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사)인천연수원로모임(이사장 신원철)은 8 래에는 에너지가 세계 경제와 성장까지 주도하게 등 도서 지역의 에너지 자립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일 인천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43회 어버이날 /아이클릭아트 조 사장은 한전은 117년간 우리나라 전력산업 기념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인 조 사장은 환경 보전 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을 주도한 만큼 미래에도 무궁무진한 가치를 창조 천연수구청장, 이창환 연수구의회의장, 이영 인천본부세관은 어버이날 노인복지시설인 친환경 에너지숲(솔라트리)처럼 신재생에너지를 해낼 것 이라며 R&D산업 투자 등을 통해 중소기 숙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연수경찰서 인천영락원을 방문했다. 인천세관은 이날 직원 만드는 곳을 녹지화하거나 전기차 가동을 활성화 업과 인천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한 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 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의료용품과 목욕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덕적도를 에코아일랜드로 전이 되겠다 고 했다. 홍금 서정애 신선애씨에게 효부상이, 김광수 용품 등을 전달하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이사장 이길여가천대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스민 차(茶)문화 교육 참가자 30명과 함께 강화 포럼 산하 8개 분과 위원회 350여명의 회원들이 어달리기, 피구, 족구, 단체 줄넘기 등 5개 종목에 등이 참석했다. 가천박물관(관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문화체 합니다-제4회 회원화합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줄다리기, 발 묶고 이 인천지검장, 조상범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장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녀회, 이장회는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총장)는 지난 6~7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 정민주씨에게 효자상이, 이양재 김삼녀씨에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인천 중구 노인복 을 돕기 위한 2015 새생명찾아주기 사랑의 바자 게는 선행상이 수여됐다. 이날 인천 옹진군은 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노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 동을 하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노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령도 주민들의 풍물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32명을 인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부평공원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놀이 공연, 색소폰 동호회 공연, 성모유치원 항으로 초대해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승 2015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대회 를 개최했다고 안내했다. 시니어인턴십 홍보관에서는 취업을 희 어린이 재롱잔치, 해병 6여단 장병들의 장기자 선시킨 뒤 인천항 해상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 망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랑 공연 등이 펼쳐졌다. 면사무소와 진촌리 부 다. 회 를 가천대 길병원 분수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남녀 정장을 비롯해 란제리, 구두 등 운동본부 직원들이 기증한 물건들이 판매 됐다. 수익금은 경제 사정으로 수술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대회에서는 각 구의 노인사회활동 이 진행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김민재 김주엽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오피니언 제21488호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데스크 칼럼 13 [ 사설 ] 가칭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의 명칭논란사태가 새로운 국의 시민단체들이 이번 사태에서 주목했던 부분이다. 국면을 맞을지 이번 주가 고비인 모양이다. 경인일보가 지난해 아이파크 명칭 사용 명분으로 수원시가 강조했던 현산측의 11월 문제를 제기한 지 달수로 일곱 달 만에 수원시와 수원시의 미술관 지원이 허구로 드러났다. 수원시는 아이파크 명칭이라 회가 시민단체와 12일 미술관 명칭 문제 재논의를 위한 첫 모임 도 양보해야 현산측에 미술관 운영비 지원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경기북부 바가지 통행료 조속히 바로 잡아야 을 갖는다. 연이어 지역 케이블방송 주최로 미술관 명칭에 대한 논리를 펴왔다. 일부 지역 예술단체도 이에 동조했다. 현산측 토론회도 열린다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라도 지역사회 에 운영비 지원을 요구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하지만 현산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바가지 의 공식의제로 진지하게 다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충실한 논의 운영비 지원은 없다는 입장에서 요지부동이다. 정말 우스운 일 통행료 시정이 임박한 듯하다. 역차별을 받고 를 위해 그동안 경인일보가 제기했던 문제의 핵심을 짚어보고 은 경인일보 취재 결과, 현행법상 수원시는 현산측에 운영비 지 있는 경기도 고양, 남양주, 포천시 등 10곳과 균 100만~200만원이 부담스럽다. 수도권 북 쪽의 주민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서울고속도로(주)는 매년 1천억원 가량의 윤 인 수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이 문제 해결을 위 원을 요구할 수도 없고, 현산은 수원시에 현금 지원을 할 수 없 서울시 노원, 은평, 중랑구 등 5곳의 국회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나 주식지분 86%의 최 문화부장 해 내려야 할 결단을 정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싶다. 다는 것이 밝혀진 점이다. 현금 지원을 받으려면 시립미술관이 원 25명이 오는 14일 국회에서 국회 서울외곽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3천억원의 차입금 공립미술관으로 인증을 받고, 조례와 법적 기구를 만들어야 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 에 대해 20~48%에 이르는 약탈적 수준의 이 염태영시장과 정몽규회장의 결단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 명칭을 수원 출범식을 갖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 자를 받아온 탓에 적자로 둔갑한 나머지 요금 순 서울시장, 해당 15개 기초단체장들과 시민 폭탄이 불가피했다. 연금공단은 서울고속도 추기까지 수백억원의 혈세를 쏟아부어야 한다. 다시 셈을 해보 들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판교 로(주)와 정부 간에 맺은 최소운영수입보장 면 수원시민이 현산에 아이파크 미술관을 헌정하는 것이다. 통행료폐지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단체행동 (MRG)협약에 따라 매년 받는 정부보조금뿐 이 대규모 아파트건설 인허가 대가로 현산이 수원시에 기부채 이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민연금공 아니라 영업수익에서 납부해야할 법인세마저 납한 시설이라서다. 준조세 형식의 시설에 채납 의무자의 명 단,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를 지속적으로 압 싹쓸이해간다. 정부도 수혜자이다. 서울외 칭을 붙이면 국내외에 거의 최초의 사례가 된다. 더구나 미술 박해 반드시 역차별을 시정하겠다는 각오다. 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 통행료의 10%가 시 최초의 시립미술관에 매다는 것은 부당하다. 시립미술관 관 부지는 수원시가 화성행궁 광장의 미관을 위해 500억원의 수원시립미술관 사태는 명칭도 틀렸고, 설립과정도 불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북부구간(일산 부가세로 정부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부가 혈세를 들여 매입한 시민의 재산이다. 500억원 짜리 시민재산 명하고, 미술관의 비전도 부재하고, 결정적으로 수원시와 현 ~송추~의정부~퇴계원) 통행료는 남부구간 가치세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2007년 을 내주고 300억원 짜리 기부채납 시설을 받으면서 대기업 상 산이 주고받은 셈도 잘못됐다. 이를 교정할 책임은 처음부터 보다 2.64배나 더 비싼 점이 화근이다. 승용 통행료 산정 당시 공사비와 예상 이용자수를 품 명칭을 새기고, 미술관 1층 한복판에 현산 설립자를 기려 당사자였던 염태영 시장과 정몽규 회장이 져야 한다. 차 기준 송추나들목~통일로IC(8.9 ) 구간 부풀려 잡은 것이 결정적 원인이다. 중첩된 염 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이라는 지역예술계의 열망을 실 요금 3천원은 1 당 337원으로 남부구간보 규제로 60년 넘게 소외받았던 570만 접경지역 현했다는 자부를 앞세우기 보다, 어떤 미술관을 남기는 것이 다 최대 6배나 비싸다. 심지어 지난해 3월 개 주민들의 정부불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 자치 거버넌스에 부합하는 것인지 숙고해 전향적인 문제해결 통된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1 당 요금 다. 선진한국 운운이 민망하다. 결자해지라 의지를 보여야 한다. 시장은 시민 편이어야 하고, 그래야 시민 72.8원보다도 무려 4.5배 높다. 퇴계원별내 했다. 정부는 조속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들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 정몽규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아 구간은 1 에 불과하나 1천원씩 징수한다. 북부구간의 왜곡된 요금구조를 바로 잡아야 시립미술관 명칭 결정이 온전히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몽규 이파크 명칭 사용을 고수하는 것이 현대산업개발에 이로운 북부구간을 매일 이용하는 서민들은 한해 평 한다. 포니정 갤러리 를 배치한다? 이런 식의 셈이라면 수원시가 미 술관을 현산 측에 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박인하의 만화세상 하는데, 먼 훗날의 일이다. 결국 수원시는 500억원 짜리 시민재 산을 내주고 300억원 짜리 건물을 받아 공립미술관의 꼴을 갖 현산 회장의 구두약속만으로 결정된 비민주성 또한 부당하 것인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 다. 수원시는 구두약속도 계약의 일종이라 강변하지만, 민의 해야 한다. 시립아이파크(수원시가 세운 아이파크) 라는 양 에 의해 선출된 자치단체장이 시민 거버넌스를 무시하고 시장 립불가한 이름으로 알맹이 없는 미술관을 세워놓은들 염 시 님 거버넌스를 앞세운 것은 자치정신의 훼손이다. 지역과 전 장과 정 회장에게 무슨 자랑거리가 되겠는가. 지난 7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 리아드 사투프 <미래의 아랍인>, 휴머니스트, 2015 아랍의 과거에서 바라본 오늘의 아랍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규제 완화로 가능했던 삼성전자의 통 큰 투자 장 한계와 중국산 중저가 업체의 협공 등에 단지에서 착공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밀려 최근 영업이익이 급하강했다. 하지만 삼 는 여러 측면에서 큰 의미를 담은 투자로 평 성전자는 애초 예정보다 시기를 1년 이상 앞 가된다. 무엇보다 과감하게 국내 제조업의 당겨 평택 라인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새로운 기반을 창출하는 투자를 했다는 점이 결국 이번 투자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이 시작된 곳이며, 인 스에서 공부하느라 군대에 가지 않은 아빠 문제는 달 다. 그동안 대기업들의 해외투자는 국내 제 지자체, 기업의 노력이 각종 규제와 장애물 종 종교 언어 역사적으로 수많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러 몇 장으로 해결했다. 이후 초등학교에도 들어가지 조업의 공동화(空洞化)를 부추긴다는 비난 을 뛰어넘은 사례로 꼽힌다. 곳이다. 리아드 사투프의 <미래의 아랍인>은 복잡한 않은 리아드의 시선을 통해 완고한 아랍의 전통과 독 을 받아왔었다. 그런 면에서 삼성의 대규모 이번 투자금액 15조6천억원은 단일 시설투 맥락의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 중에서도 아랍어 재의 풍광이 뒤섞인 시리아의 모습을 그려낸다. 리아 국내투자는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아울 자로는 국내에서 사상 최대 규모다. 아울러 아랍의 오늘은 당혹스럽다. 아랍이란 공간에 대해 가 공용어인 리비아와 시리아에서 보낸 유년시절 이야 드의 시선은 아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긍정도 부정도 러 정부와 지자체가 과감하게 규제를 풀 경 인프라와 설비건설과정에서 8만명, 반도체 학교에 다니며 배운 것이라곤 사막과 석유에 불과했 기다. 198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만 두 살 금발 소년 하지 않는다. 그냥 바라보고, 지나간다. 1978년에 태 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도 설비가동과정에서 7만명 등 총 15만명 규모 다. 그것도 1970년대 근로 역군들이 해외진출한 열사의 리아드는 시리아 수니파 집안에서 태어나 프랑스 소르 어나 1980년 아랍으로 건너간 리아드 사투프는 30년 이번에 입증됐다.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투자 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41조 땅으로 알려졌을 뿐이다. 그런 중동이 공포의 모습으 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아버지를 따라 아랍으 이 지난 뒤 담담하게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아주 세세 를 선호하는 것은 정부의 지나친 규제 탓이 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로 변화한 것은 민항기를 납치해 세계무역센터빌딩에 로 간다. 리아드가 건너간 리비아와 시리아는 카다피 한 전통과 풍광, 심지어 굴러다니는 쓰레기 하나와 냄 다. 정부는 언제나 기업에게 고용 창출을 위 평택에 대규모 투자 진행으로 반도체 매출 충돌한 9 11 테러부터였다. 유유자적 터번을 두르고 느 와 하페즈 알아사드의 초상화로 가득 찬 독재국가였 새까지 만화에 담아내는 섬세함은 이 책의 장점이다. 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만 했을 뿐, 국내에 투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 릿하게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대상이 폭탄을 온몸에 두 다. 1969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카다피는 종일 텔 특히 시리아 출신 무슬림이면서 프랑스에서 공부를 한 자할 만한 환경을 조성해 주지 못했다. 규제 반을 조성했다. 아울러 수원~기흥~화성~평 른 테러범이 됐다. 탈레반, 알케에다와 같은 낯선 이름 레비전에 나왔고, 사람들은 카다피가 쓴 그린북 을 리아드의 아버지는 서구의 지식인인 듯 보이지만 아랍 개혁의 필요성을 삼성전자가 보여준 셈이다. 택~아산으로 이어지는 삼성전자 IT 벨트도 이 뉴스에 자주 등장했고, 시아파와 수니파 같은 이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창문 밖 공사장이 2년 동안 아 독재자를 옹호한다. 아랍의 완고한 전통을 바꿔야 한 이번 삼성의 투자 결정은 실적 악화 국면에 구축됐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앞으 람 종파도 알게 됐다. 하지만 예전에 중동이라 부르던, 무런 변화가 없다는 걸 깨달은 1982년, 리아드 가족은 다고 이야기하지만 경우에 따라 전통을 앞에 내세운 서 과감하게 내린 결단이란 점에서도 관심을 로 3D NAND와 시스템 반도체를 근간으로 구체적으로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우리 아랍 인민의 나라 리비아를 떠나 프랑스로 돌아갔다. 다. 종교적 제약을 싫어하지만, 아들에게 꾸란을 외우 끈다. 삼성전자는 언제나 위기일 때 공격적 인텔을 넘어서는 종합 반도체 회사로 성장할 의 지식은 여전히 평면적이다. 이 지역을 흔히 인종적으 그리고 얼마 뒤 1971년부터 전투기 조종사 출신 하페 게 하고 서구의 자본주의를 혐오하면서도 메르세데스 투자를 단행해 왔다. 삼성전자는 2013년 3분 것이다. 이제 반도체의 미래를 알려면 평택을 로는 아랍, 종교적으로는 이슬람이라 생각하지만, 인 즈 알아사드가 통치하며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시리아 벤츠와 고급 별장을 갖고 싶어한다. 이 통합될 수 없 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려 분기 최고 보면 된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평택에 종적으로 볼 때 아랍계 투르크계 페르시아계 유태계 로 이주한다. 시리아의 공항에서 마주한 건 콧수염을 는 복잡한 인물을 통해 <미래의 아랍인>은 당대의 아 점을 찍은 이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 통 큰 투자를 한 삼성전자에 박수를 보낸다. 가 살고 있고, 종교적으로 기독교 유대교가 섞여 있 기른 하페즈 알아사드의 초상화였고, 오래도록 프랑 랍을, 그리고 다가올 아랍을 보여준다.
14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문화 제21488호 공연리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실내악축제 8인의 작가 내 기억속의 스위트 홈 지역에 뿌린 실내악 씨앗 집은 기억과 이성의 저장소다. 프랑스 유명작가 알랭 드 보통 은 현실 속에서 내일의 힘을 주고 미래를 살아 갈 희망을 꿈 꿀 수 낯설고도 벅찬 행복 선율 있는 공간을 집이라 칭했다. 롯데갤러리 안양점이 오는 6월 2일까지 집을 주제로 한 특별한 기억을 전시한다. 집에 대한 단상전 은 권인경, 김병주, 모준석, 이갑재, 이민경, 이정민, 주연, 최순민 등 8명의 작가들이 각자가 가진 집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전시는 회화, 조소, 입체미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집을 표현 했다. 동양화 전공의 권인경 작가는 나무와 아스팔트, 건물이 혼 재된 도시 속에 작가 스스로 심장부라 칭한 중심쪽에 테이블을 배 치했다. 불안한 현실을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은 인간의 본질적 고 민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담아냈다. 입체미술을 활용한 모준석 작 가는 동 파이프, 스테인드글라스를 주재료로 집을 형상화했다. 동선으로 표현된 수많은 집들이 붙어서 뭉쳐있는 모습을 통해 사 회적 소통의 공간으로 집을 이야기했다. 서양화 전공의 최순민 작가는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오각형 의 단순화된 형태의 집을 그렸다. 그는 작품의 이름을 아버지의 집 이라 명명했는데, 스트라이프와 만국기, 도트 등 무늬장식과 올해 처음 열린 경기실내악 축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14일간 진행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사했 비즈, 잡지책 속 따뜻한 색감의 종이를 이용해 푸근한 느낌을 표 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현했다. 위부터 권인경 개인의 방, 모준석 우리의 여정, 최순민 아버지의 집. /롯데갤러리 안양점 제공 이번 전시기획을 맡은 나민환 큐레이터는 전시를 통해 누구나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올해 처음 탄생한 실험성 강한 곡을 연주자들 마음 속에 있는 집에 대한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 이라며 선보인 경기실내악축제가 2주간의 의 재밌는 연출로 유쾌하게 풀어나 가는 과정이 돋보였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이 아닌 하나의 개별문화로서 집이 가진 개인 대장정을 마쳤다. 이제 막 클래식의 의 개성과 가치관을 현대미술 속에서 표현했다 고 말했다. 전시문 싹이 자라고 있는 경기도라는 텃밭 첫 회였던 만큼 아쉬움도 진하게 의:롯데갤러리 안양점 (031-463-2715) 에 실내악의 씨앗을 뿌려보자는 용 남는다. 5곳 공연장 규모를 합치면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감하지만 무모한 시도였다. 다행히 4천~5천명의 관객이 정원이지만, 10년째 꿋꿋이 실내악 계보를 이어 으로 다가왔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절반 가량만 매표가 된 것으로 알려 가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서울 실내악 축제에서 꾸준히 호 졌다. 질 좋은 공연 내용이 입소문 와 궤를 같이 했고 강동석 예술감 흡을 맞춰 온 아티스트들의 어우러 을 타면서 축제 후반부 공연인 안 독을 필두로, 한 무대에서 좀처럼 짐도 돋보였다. 해외 아티스트들과 양, 수원의 경우 처음보다 관객이 보기 힘든 국내외 스타 아티스트들 노부스콰르텟, 조진주 등 신예 아 늘어 70% 정도 좌석이 채워진 것은 이 도내 곳곳에 찾아와 축제의 의미 티스트들이 돋보일 수 있었던 건 강 다행스럽지만, 실내악에 대한 지속 를 살렸다. 낯설었지만 의미있는 시 동석 예술감독과 첼리스트 조영 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 도였고 덕분에 경기도 관객들은 수 창, 피아니스트 김영호, 비올리스 을 깨닫게 하는 대목이기도 했다. 준 높은 공연을 안방에서 만난다는 트 김상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 또한 장르적 낯섦과 함께 공연 레퍼 행복감을 누릴 수 있었다. 티스트들의 탄탄한 실력과 단단한 토리가 전문적이었던 만큼, 작품을 이번 경기실내악축제는 아티스 팀워크가 바탕이 됐다. 그들의 호 가이드할 수 있는 해설이 적절하게 트들의 뛰어난 기량이 유감없이 발 흡이 빚어낸 음악적 조화가 현장에 보태졌다면 실내악을 접하는 관객 휘된 무대였다. 제레미 메뉴힌과 그대로 전달됐다. 의 부담이 한결 가벼웠을 것이다. 무키 리-메뉴힌, 피어스 레인 등 해 공연마다 각각의 색깔을 부여해 강동석 예술감독은 경기도에서 외 아티스트들이 이번 무대에서 보 음악의 유연성을 살린 것도 이번 축 전문적인 실내악페스티벌을 시작 여준 연주수준은 상당히 뛰어났다 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현악 연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첫 축제였지 는 평이다. 주가 두드러졌던 용인과 피아노 건 만 반응이 좋아 향후 공연에서는 실내악 반만의 흡입력이 인상적이었던 안 좀더 다양하고 실험적인 프로그램 무대를 지속적으로 지켜봤던 입장 양공연 등은 악기 본연의 소리가 생 을 더해 지속적인 축제로 자리잡았 에서 누가 언제 어디서 연주하느냐 생하게 전달돼 오케스트라와는 다 으면 좋겠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에 따라 음악이 다른데, 이전에 익 른 매력을 선보였다. 패밀리 콘서트 이제 뿌려진 씨앗을 잘 키우는 과제 숙하게 들었던 레퍼토리였지만 새 로 구성된 수원공연은 아게이, P. 가 남았다. 로운 연주자들로 인해 색다른 느낌 D.Q바흐, 카스테레드 등 20세기에 류태형 음악평론가는 알록달록 달콤감성!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이 호주의 설치미술가 그룹 핍앤팝(Pip&pop)이 설탕으로 만든 조형물을 선보 이는 핍앤팝-꿈속으로의 여행 전시를 다음 달 1 일까지 개최한다. 핍앤팝은 호주, 일본, 대만, 홍콩 등의 전 세계 유명 비엔날레에서 각 지역의 설화 등에서 영감을 얻은 설치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 핍 앤팝은 한국의 전래동화와 설화, 조선 초기 화가인 안견의 몽유도원도 속에 그려진 무릉도원의 모습 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물을 전시한다. 알록달록한 설탕 조형물에서 견우와 직녀 설화 속 오작교, 단 군 신화 속 호랑이와 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전시가 끝나면 다음달 1일 작품 철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고운 빛깔의 설탕을 만져보고 또 병에 담아 간직할 수도 있다. 꿈속으로의 여행展의 작품.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제공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기부의사를 밝혀 이루어진 것이다. 훈)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이자 지 술단장 성시연)는 지난 8일 안산 다 휘자인 토마스 클라모어는 베네수 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안녕!? 엘라 빈곤층 청소년 음악교육 프로 오케스트라 에 지휘자 토마스 클라 그램인 엘 시스테마 가 국제적인 시 모어가 기증한 악기를 전달했다. 스템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한 사진 인물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와 안녕?! 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날 악기 기증식은 지난해 11월 한국형 엘 시스테마 안녕?! 오케스 이어 오는 8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국 트라 를 후원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청소년음악 내 음악애호가들에게 윈드 오케스 고 이번에 코넷(cornet)이라는 불리 회 아이 갓 멜로디(I Got Melod 트라의 매력을 전한 토마스 클라모 는 초보자용 트럼펫을 증정했다. y) 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가 성시연 예술단장을 통해 악기 한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은총기자 yooec86@kyeongin.com
화성 효마라톤대회 화보 제21488호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17 따스한 5월愛 가족달림이, 孝 싣고 행복로드로 나는 강남스타일 리틀 싸이 황민 우 군이열창하고 있다. 으랏차차 몸풀기 9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화성 효(孝)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취재반 이모저모 이색 참가자 크, 훌라후프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줘 마라톤을 마 친 참가자들은 각자가 선택한 운동 장비를 빌려 가 마라톤이 모두 끝난 후 열린 경품 추첨 시간 족,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뉴스포츠를 체험. 스 에는 쌀, 마사지 기계, LED TV 등 다양한 선물들 포츠박스는 지난해 도내 대중밀집장소에서 다양 이 준비됐지만, 참가자들은 1등 경품인 모닝 자동 한 스포츠 장비를 대여해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기 차에 관심이 집중. 이날 모닝 자동차는 향남에 사는 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김경희(60 여)씨가 선택받았고, 가족들과 5 코 스에 도전했다 는 김씨는 차를 받는다는 것은 생 각도 못했다. 이런 큰 선물을 받아 꿈만 같다 면서 딸과 사위가 차가 없어 아이들과 이동할 때 불편 했었다. 딸에게 선물할 계획 이라고 소감을 피력.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안전교육 연구학교인 남양고 학생 10명이 체험부스를 열고 심폐소생술 교 육과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커피 판매행사를 벌 여 눈길.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남양고 학생이 직접 타 주는 커피가 단돈 1천 원으로 수익금은 지진 피해 달려라! 유모차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한편에는 어린이 를 겪은 네팔 어린이들에게 보내질 예정. 또 최근 안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화성효마라톤대회 들을 위한 에어 미끄럼틀이 마련돼 인기를 실감. 어린 전에 대한 인식이 더해지면서 학생들이 실시하는 심폐 는 횟수 만큼이나 다양한 참가자들의 이색 이들은 4개 에어 미끄럼틀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하루 소생술 교육도 인기. 패션과 행동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 를 즐겼고, 부모들도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동심의 효 마라톤에 참가한 외국인(왼쪽)과 한 시민이 아기를 태운 개성 있는 유모차를 끌고 뛰고 있다. 세계를 만끽. 이동훈(8)군은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로잡았다. 아빠랑 함께 있어서 기쁘다 며 마라톤 대회가 매일 이날 대회에 참여한 수원마라톤클럽 소속 열렸으면 좋겠다 고 강조. 해병전우회는 회갑을 맞은 선배들을 위해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합천군 소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흔한 환갑잔치 속의 공무원들로 이뤄진 합천군 마라톤 동호회 대신 선배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의 회원 22명이 마라톤 대회에 참여. 합천군의 대표 미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준비한 것이 마라톤대회인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 의 기념 의 다. 회갑을 맞은 안경환, 정병규, 오신환씨 가족 모두 완주 풍선을 타고 봉사단 이 3년째 화성 효마라 커플은 후배들의 정성을 받아들여 턱시도와 5 코스 가족부문에 참가 톤에서 재능을 기부해 눈길. 이날 봉사단 8명은 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10 부문에 참가해 한 한 가족이 손을 잡고 골 족들과 함께 나와 어린이들에게 꽃, 동물, 칼 등 다 무사히 완주를 마쳤다. 매년 부부동반으로 인하고 있다. 양한 모양의 풍선을 제작 선물. 이날 이들이 만든 상을 입고 참여한 이들은 기록보다는 추억을 만 들러 왔다 고 강조.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해병전우회 풍선은 총 1천200여개로 총무 현선주(43 여)씨는 나머지 회원들도 선배커플의 뒤를 따라 뛰 많은 풍선을 만들다 보니 몸은 피곤하지만, 보람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경기지사 관계자 6명 있는 일을 하고 있기에 그만둘 수 없었다 면서 젊 이 헌혈에 대한 인식을 독려하기 위해 화성종합경 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봉사활동 이라며 귀띔. 기타운을 찾아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마련. 경 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안내인의 리드를 따라 하프코스에 도전한 시각장애인도 눈길을 모았다. 시각장애인 신 기장 곳곳에 헌혈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붙인 이들 현수(55 시각장애1급)씨는 장애는 단지 불편 은 매년 이 대회를 찾아 달림이들에게 헌혈의 중요 일 뿐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11년 동안 마라톤 성을 설명. 그러나 정작 헌혈을 하겠다는 사람들 에 매진한 베테랑 선수다. 장애인 전국체전에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운영하는 스포츠박스 에겐 마라톤과 같은 격한 운동 후 헌혈을 하는 것 서 풀코스 부문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신씨 가 운동장 한 편에 마련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제 은 안된다 며 거절하는 등 달림이들에게 웃음을 압. 이곳에선 배드민턴 라켓, 축구공, 플라잉 디스 선사. 는 하프코스 부문에서 비장애인 못지 않은 1 참가자 파이팅! 시간 31분대의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내빈들이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 서청원 국회의원,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력을 잃기 전부터 꾸준히 마라톤을 해 오던 신씨는 장애가 찾아온 뒤에도 좌절하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연습해 전성기 못지 않 은 기량을 유지하는 중이다. 도우미 이도훈 (59)씨는 이 친구(신씨)를 보면 세상에 극복 못할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비록 함께 뛰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되레 신씨를 통해 격려를 받을 때가 많다 고 말했다. 신씨는 자신과 의 싸움을 통해 이겨내는 마라톤은 내게 꼭 맞는 운동 이라며 시력을 잃었지만 계속 운 동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 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취재반 아빠와 함께 방울방울 고 있다. 어린이들이 비눗방울을 만들며 즐거워하 사랑해! 아들 휠체어를 탄 어린이가 출발에 앞서 엄마와 입맞춤을 하고 있다. 완주기념 이봉주 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달림이들과 팬사인회를 갖고 있다. /취재반
제21488호 인천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19 미추홀 소식 백령해병 가족군단의 힘 믿고 싸울 수 있는 전우가 가족 이라는 사실에 늘 힘이 됩니다. 로 4번째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유 의 아버지는 해병대사령부에 근무 귀(52) 원사는 백령도에서 아내를 하는 장원진 준위(준사관 54기)다. 만나 아들 유홍기(23) 하사를 낳았 해병대 부자(父子) 에 며느리까지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 다. 4대 독자인 유 하사는 백령도 함께해 해병대 부자(富者) 가 됐 호)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리 수사 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 다. 장 하사 부부는 우리가 자식 실무편람 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 에 자원입대해 백령해병 의 명맥 을 낳더라도 해병대에 입대시키겠 다. 이 책자는 소방안전학교 관계 을 잇고 있다. 다 라며 해병대에서 배운 끈끈한 자 등 전문가들의 장기간 수사경험 유 하사는 선배로서 엄하고, 부 정과 의리, 매력을 온 가족이 함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현섭 하사 홍수빈 하사(부부), 김필주 원사 김성준 일병(부자), 유홍기 하사 유귀 원사(부자), 홍 성범 중사 홍선표 원사(부자), 서현규 일병 서민규 일병(형제), 소현일 일병 소현우 일병(형제), 김신교 일병 김진겸 상병(형제), 김은혜 하사 김찬수 준위(부녀). /해병6여단 제공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에는 14 친으로서는 다정한 아버지에게 부 쌍의 해병가족이 있다. 혈연으로 끄럽지 않도록 근무에 더욱 매진하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일 뭉친 가족애에 피보다 진한 전우애 고 있다 며 우리 부자가 있는 한 란성 쌍둥이 서현규 민규(21) 일병 가 더해져 서북도서 전투력이 배가 서북도서는 이상 없다 고 말했다. 은 지금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곳 같은 부대에서 서로의 땀 흘리 을 바라보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 서현규 일병은 쌍둥이가 해병대 14쌍의 해병 가족들이 백령도와 는 모습에 반했다는 장현섭(22) 하 다. 각자 따로 해병대에 지원했지 인연을 맺은 사연은 다양하다. 사와 홍수빈(23 여) 하사는 지난 4 1985년 백령도에 첫 근무 후 올해 월에 결혼한 신혼부부다. 장 하사 되고 있다. 누릴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전국의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을 위한 수사 실무 매뉴얼이 나왔다. 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사 개시, 임 의 강제수사, 송치 등 소방관계법 령별 사례와 수사단계별 핵심사항 들을 담았다. 도에서 함께 근무하게 됐다. 버팀목이 되고 있다 라고 했다. 해병대 6여단 관계자는 가족을 인천소방본부는 소방수요 활동 현재 백령도에는 부자 군인 3 지키고 가족이 지키는 이들 해병대 증가로 사법업무의 중요성도 갈수 로서 백령도에 함께 근무하게 된 것 쌍, 부녀군인 1쌍, 형제 군인 5쌍 가족이 있기에 서북도서의 작전대 록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이 책자를 만, 전산배치를 통한 이른바 뺑뺑 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라며 형 부부 군인 5쌍, 등 총 14쌍의 군인 비태세가 믿음직스럽다 고 했다. 이달 중 국민안전처 및 전국 시 도 이 로 자대를 배치했음에도 백령 제이자 동기생, 전우로서 서로에게 가족이 근무 중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소방본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인천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소방사범 근절은 화재 진압과 구 할머니 할아버지 학교 오신 날 인하대 수시 대비 모의논술고사 조 구급 등의 원활한 업무수행은 물론 피해 예방을 위한 소방행정의 중요 분야 라며 편람이 일선 근무 인천 강화군 강화초등학교는 학 새겨 보는 기회가 됐고 학생들에게 자들의 수사실무 매뉴얼로 유용하 는 잊혀가는 가족애와 효 사상을 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 심어줘 조부모의 소중함을 깨닫게 인하대학교가 11일부터 20일까 수준 내 출제 원칙을 준수하며, 자 하는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지 열흘간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연계의 경우 수학 교과 출제범위를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디. 위한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 6월 모의평가 범위로 제한한다. 생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학교 강화초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로 초청해 제1회 손자 손녀 학교 하는 수업 공개는 많이 열리지만 할 방문의 날 행사를 갖고 할아버지 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수업 공개 할머니께 편지쓰기, 수업공개, 손 와 급식체험은 없다는 지역 내 여론 한다. /강화초교 제공 이번 모의고사는 지원부터 모의 수험생의 사교육 부담 완화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논술전형 정착에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시 기여하기 위해 이번 모의논술고사 를 준비했다. 자 손녀와 추억 남기기 사진촬영, 에 따라 100여 명의 조부모들을 초 는 영상기기와 함께 손녀딸이 공 도시락을 싸가지 못해 점심을 걸렀 자 전원의 답안에 대한 채점 및 개별 청해 손자 손녀들의 학교생활과 급 부하는 모습을 보니 교육환경이 많 던 기억이 새롭게 생각난다 고 옛 피드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 밝혔다. 손자 손녀의 학교를 방 식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며 학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문한 노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 행사에 참여한 이길일 할아버지 교급식을 체험하니 옛날 가난해서 세계인의 날 차이와 다름 넘어야 매년 개별행사를 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홍보가 부족해 접근 우즈베키스탄에서 귀화한 A 우리나라는 2007년 재한외국인처 (30)씨에겐 충격적인 기억이 있다. 우기본법 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 몇 년 전 부산의 한 목욕탕에 갔는 국인이 서로의 문화 데 목욕탕 주인이 A씨의 대중목욕 탕 입욕을 거부한 것이다. 우즈베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인하대는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논술시험, 채점, 결과제공까지 전 학교급식체험 등을 실시했다고 10 다. 중국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인천 을 방문해 한국의 미용산업을 견학 채점결과는 6월 22~26일 발표할 한다. 인천 남구는 중국 중화미업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 예정이며, 학생들에게는 문항별 채 제일회가 11 15일 주안역 일대에 admission.inha.ac.kr)를 통해 11 점 결과와 총점이 제공된다. 또한 서 한류 뷰티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일 오후 7시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문항에 대한 해설 및 채점기준을 입 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행사 프로 언제든 응시 가능하고, 인문계열 2 학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그램과 홍보, 행사장 시설물 등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외국인과 시민 천500명, 자연계열 2천500명을 선 문의:(032)860-9224 지원한다. 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주도하고 이 착순으로 모집한다. 시험은 교과서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중화미업제일회는 1998년 중국 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 세계 국제미용헤어메이크업 전능대회 인의 날 의 진정한 의미를 되길 수 를 시작으로 중국 미용 전문가 전 있도록 해야 하는 이유다. 전시회에서는 휴대가 간편해 널 인천지역에서는 법무부가 주최하 리 읽힌 딱지본 소설을 비롯해 인천 국대회를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중화미업제일회 고 인하대학교와 IOM이민정책연구 동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남생이 미용산업 바이어, 중국 미용학교 강 법무부 자료를 보면 2014년 11월 원이 주관하는 이민정책 관련 포럼이 와 1950년대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사진, 미용실 원장 등 30여명이 참 전통을 존중 30일 기준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 오는 19일에 개최된다. 법무부 관계 인천 동구는 수도국산 달동네박 끈 정비석 작가의 소설 자유부인 석한다. 이들은 행사기간 예스킨 한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 는 외국인 수는 175만명. 2006년부 자는 제 8회 세계인의 날 을 맞이 물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 등이 선보인다. 또 희귀 만화, 잡 방힐링센터, 영화공간주안, 주안역 하기 위하여 매년 이날을 세계인의 터 2012년까지 한국인의 수는 매년 하여 다름을 어울림으로 승화시키는 기획전시 배다리, 헌책을 읽다 전 지, 교과서, 전과 등 200여 점의 도 지하상가, 송도 석산, 인천대 등을 키스탄 사람에게 에이즈의 위험이 날 로 정하고 이로부터 1주간을 세 9.6%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 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서관련 기념물이 관련 기관과 개인 돌며 한국의 문화와 미용산업을 견 있고 외국인들과 목욕하는 것을 이 계인 주간 으로 제정했다. 올해로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와 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 이번 특별전시회는 2015 세계 책 소장가들의 협조를 받아 전시된다. 학한다. 특히 12일에는 영화공간주 웃 주민들이 싫어한다는 이유에서 는 8회째를 맞는다. 그러나 세계인 민족이라는 틀에 얽매여 다른 민 의 날(www.togetherday.kr) 홈페 의 수도 인천 을 기념해 휴전 이후 전시회 관람객들이 책을 읽고 쉬 안에서 열리는 한류 메이크업 세미 였다. A씨는 별다른 항의도 하지 의 날의 날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 족, 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이방 이지에서 각종 행사, 전시, 공모전 1970년대까지 번성한 배다리 헌책 어가는 작은 독서공간도 박물관 내 나 특별 강의 에 참석해 전문 화장 못한 채 집으로 돌아서야 했다. 이나 어떤 행사가 있는지 관심을 가 인 취급하며 아직 쉽게 받아들이지 등 세계인의 날에 대한 정보를 확인 방을 기억하며 헌책의 가치와 의의 마련됐다. 법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진 사람은 드물다. 각 지자체에서 못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할 수 있다. 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 이다. 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서주원 시민기자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사회 제21488호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온라인게임 승부조작 끊이지 않는 접속 23 보험료 대납하려 섬마을 사기 이 경제적 형편이 악화돼 보험료 납 입이 힘들게 되자 보험상품 가입을 고 자신들의 뜻대로 승부를 조작하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이번 게임 에 한도가 없어 많게는 수억원대의 유지하기 위해 대신 보험료를 대납 기 위해 브로커 김씨 등 2명에게 활 말고도 수차례에 걸쳐 승부조작을 도박판도 벌어진다는 것이 경찰의 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 동비 명목으로 4천만원을 건넸다. 시도했다는 정황을 포착, 승부조 설명이다. 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자신들이 베팅한 게임이 당 작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초 계획한 것과 다르게 끝나자 지난 있다. 박씨는 30여 년 전부터 보험설계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등 e스 포츠 업계에서는 이런 승부조작이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와 대청 사로 일하면서 인연을 맺어온 고객 경찰이 불법 베팅 사이트에서 고 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5일 브로커 2명을 서울의 모 호텔에 경찰 관계자는 강씨 등 일당이 도에서 발생한 수십억 원대 보험사 들의 보험료로 월 1천만~4천만원 액의 배당금을 타내기 위해 스타크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감금하고 투자한 돈을 돌려주지 이런 방식을 통해 1~2차례 정도 승 지난해 3월에는 전직 프로게이머 기 사건으로 섬 전체가 발칵 뒤집힌 씩 대납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래프트(온라인 게임) 대회에 참여 받고 실제로 프로게이머에 접근해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고 협박한 것 부조작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 가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자기 고 가운데(경인일보 5월 7일자 1면 보 이렇게 보험상품을 유지한 박씨 하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을 매수, 승부 조작을 시도한 혐의로 브로커 으로 조사됐다. 다 며 e스포츠업계 전반으로 수 백성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해 도), 경찰이 수십 명의 주민들을 상 는 H보험사로부터 매달 수백만원 승부조작을 시도한 일당을 붙잡아 김모(33)씨 등 2명도 입건해 조사하 사를 확대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고, 지난 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60대 여성을 의 수당을 탔으나 매번 보험료 대납 조사하고 있다. 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 조작은 속칭 2010년에도 전 현직 프로게이머 10 구속했다. 을 위해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느 브로커들은 강씨 등에게 돈을 받 고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가한 프 심심치 않게 적발돼 왔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에 따르면 불법 인터넷 베팅 로게이머에 접근해 승부 조작을 시 놀이터 라고 불리는 불법 웹사이 명이 승부 조작을 통해 불법 베팅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5 라 정작 자신은 백령도의 한 원룸에 온라인 게임 승부조작을 위해 자신 사이트를 무대로 도박판을 벌여온 도했지만 해당 선수를 회유하지 못 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사이트에서 고액의 배당금을 챙긴 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 백령 살았다. 경찰은 신고를 꺼리는 섬 들이 고용한 브로커들을 감금하고 강씨 등 7명은 최근 열린 스타크래 해 실제 승부조작이 이뤄지지는 않 알려졌다. 현금을 주고 게임 머니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다. 도와 대청도에 사는 주민 24명에게 지역 주민 특성상 추가 피해자가 더 협박한 혐의로 강모(35)씨 등 7명 프트 대회에 1억원 이상을 베팅하 은 것으로 전해졌다. 를 사서 베팅 하는 방법인데, 베팅 /김명호 김민재기자 boq79@kyeongin.com 보험사의 예금상품에 가입하면 약 있을 것으로 보고 관할 군청과 면 7%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사 속여 주민 1명당 1천만원~2억원씩 를 확대할 방침이다. 총 15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가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한 때 보 법상 사기)로 박모(61 여)씨를 구속 험설계사로 매달 1천만원 넘게 벌던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절만 생각하고 예전처럼 재기할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해 말 인천시 연수구의 한 빌라에서 발 까지 H보험사 백령지점의 보험설 견된 20여 구의 유골(경인일보 5월 계사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고객들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사기행각을 벌 였다 고 말했다. /박종대기자 pjd@kyeongin.com 9일 자 인터넷판 보도)은 이곳에 살 던 장묘업자가 보관해오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10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 난 9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 련동의 한 빌라 옥상 창고에서 유골 인천 부평경찰서는 거래처에 맥 20여 구를 집수리 인부가 발견해 경 주를 싸게 제공하겠다고 속여 1억 찰에 신고했다. 이들 유골은 종이상 여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사기) 자에 각각 1~3구씩 나뉘어 있었으며 인천 불교총연합회 봉축대법회 상자 겉면에는 충청 진을 하고 있다. 강원 경기 지난 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미래광장에서 열린 인천 불교총연합회 봉축대법회에 참석한 불교인들이 연등을 들고 거리행 /조재현 기자 jhc@kyeongin.com 등 유골 채취 장소가 적혀 있었다. 로 최모(36)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10 경찰은 해당 빌라 건물주 황모 년 6월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할인 (66 여)씨로부터 이들 상자가 전 세 마트를 운영하는 정모(56)씨에게 입자 조모(55)씨가 옥상 창고에 보 관해온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하 안일한 시교육청 집단결핵 막을 수 있었다 고, 조씨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접근, 세금이 붙지 않은 무자료 맥 주 1만 상자(약 12만 병)를 싸게 주 겠다고 한 후 현금 1억4천만원을 받 경찰 조사 결과, 무연고 유골처 자가 발생해 지난 8일부터 임시 휴 해 등교중지 조치를 내리고 지역교 와 학생들의 결핵 정밀검사 결과 8 리업체에서 일하던 조씨가 업체가 업에 들어갔다. 이 중 학생 10명은 육청에 보고했다. 하지만 시교육청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자 뒤늦게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자신을 주 부도나면서 본인이 살던 빌라 옥상 보건당국으로부터 결핵확진 판정 은 이날 최초 확진 판정 학생이 나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조치만 류 납품업체 직원으로 소개하면서 에 임시로 유골들을 보관했던 것으 을 받았다. 나머지 학생 91명과 교 온 뒤 휴업 조치가 이뤄진 날까지 빨리 내렸더라도 전염병 확산을 조 거래처 고객인 정씨에게 유통업체 로 확인됐다. 사 2명 등 93명은 다른 사람에게 전 학교장에게만 감염학생 대응을 떠 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는 게 교육청 에서 빼내 세금이 붙지 않은 무자료 파되지 않고 증상이 없는 잠복결핵 맡긴 채 개입하지 않아 전염병 확산 안팎의 여론이다. 맥주를 팔 수 있다 며 현금을 준 을 제때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경찰 관계자는 월세를 제때 내 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지 못할 정도로 경제사정이 어려운 인천시교육청이 지역내 중학교 감염으로 확인됐다. 휴업은 학교가 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비해 놓고 있으면 정해진 시간에 물 조씨가 수습한 무연고 유골의 화장 에서 최초 결핵 학생이 나온 뒤 휴 문을 닫는 휴교와는 달리 학생을 이후 보건당국이 지난달 13일 3 는 최초 확진 학생이 나오고 보건 품을 납품해 주겠다 고 속인 것으 과 납골당 안치에 필요한 수백만 원 업조치를 내리기까지 한 달여 동안 제외한 교직원은 출근하는 조치로 학년 전체 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소에 즉각 보고하는 등 정상적인 절 로 드러났다. 을 마련하지 못해 처리를 장기간 미 구체적인 교내 전염 확산 방지대책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뤄온 것으로 파악됐다 며 조씨가 을 세우지 않아 집단 결핵을 불러왔 다음 주 중에는 유골을 처리하겠다 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고 밝혔지만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 지를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피부반응검사 및 엑스선 검사를 실 차에 따라 조치했다 며 지난 7일 최씨는 자신이 벌금 수배자 신분 지난 3월 26일 이 학교 3학년 학 시한 결과 87명에서 결핵 양성반응 추가적으로 3학년 학생들에 대한 확 이기 때문에 직접 취직을 하지 못하 생 1명이 기침이 끊이지 않는 등 2 이 나타났는데도 시교육청은 확진 진 판정이 나와서 더 이상 휴업 조치 자 동생 명의로 주류 납품업체에 위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 주간 감기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 판정을 받은 학생이 없다는 이유로 가 늦어지면 안 된다고 판단돼 다음 장 취업까지 한 후 이 같은 범행을 천 연수구의 한 중학교에서 총 103 서 검사한 결과 결핵 판정을 받았 휴업 결정을 미뤘다. 그러다 지난 7 날부터 휴업 조치했다 고 말했다. 저질렀다. 명(학생 101명 교사 2명)의 결핵환 다. 학교 측은 즉각 해당 학생에 대 일 보건당국으로부터 3학년 교사 /박종대 김주엽기자 pjd@kyeongin.com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이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