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013-48 일 본 경 제 동 향 (Japan Weekly Economic Digest) 2013. 11. 25 일본경제지표 주간경제이슈 : 원/엔 환율 변화와 전망 경제정책동향 일본기업동향 한국관련워치 사단 법인 한일경제협회 Korea-Japan Economic Association
일본경제지표 주간 시황지표 ㅇ 엔화환율 : 안전 통화인 엔화 매입 증가로 엔화 강세 ㅇ 장기금리 : 안전자산인 일본국채 매입수요 증가로 장기금리 하락 구 분 11.25(월) 11.26(화) 11.27(수) 11.28(목) 11.29(금) 엔화의 대미달러화 환율(달러당) 102.40 102.03 101.37 101.50 101.68 엔화의 대원화 환율(100엔당) 1,048.18 1,044.57 1,046.49 1,037.76 1,038.17 닛케이평균주가(종가) 15,619.13 15,515.24 15,449.63 15,717.12 15,661.87 장기금리(10년물 국채금리, 연리%) 0.640 0.615 0.605 0.600 0.600 주요 거시경제지표 ㅇ 2013년 3분기 실질 GDP성장율은 전기비 0.5%, 연율 1.9%로 4분기 연속 플러스 ㅇ 2013년 10월 소비자물가는 5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상회 ㅇ 2013년 10월 무역수지는 연료수입 증가로 적자폭이 1.1조 엔으로 크게 확대 * 對 한국 무역수지는 1.3천억 엔 흑자로 흑자폭이 축소 구분 2012 2013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실질GDP증가율(연율,%) 1.2(2.0) 4.1 3.8 1.9(P) - 수 출(천억엔) 639(637) 48 53 63 58 58 61 60 58 60 61 수 입(천억엔) 721(707) 64 61 66 67 68 62 70 67 69 72 對 한국 수출 49.7(49.1) 4.01 4.25 5.21 5.07 4.61 4.54 4.77 4.59 4.57 4.64 對 한국 수입 32.8(32.4) 3.12 2.92 2.81 2.58 2.85 2.57 3.04 2.78 2.72 3.29 직접투자(억달러) (1,223) 234 331 479 - 對 한국 투자 (40) 7.7 9.1 8.6 - 소비자물가(전기비,%) 0.2(0.0) 0.3 0.1 0.3 0.3 0.2 0.0 0.1 0.3 0.1 0.2 실업율(%) (4.4) 4.2 4.3 4.1 4.1 4.1 3.9 3.8 4.1 4.0 4.0 경상수지(천억엔) 42.9(47) 3.6 6.4 12.5 7.5 5.4 3.4 5.8 1.6 5.9 - 엔화 對 미달러 82.9(80.1) 89.2 93.2 94.8 97.7 101.0 97.4 99.7 97.9 99.2 97.9 환율 對 원화(100엔) (1,413) 1,197 1,166 1,161 1,148 1,100 1,165 1,130 1,142 1,095 1,090 외환준비고(기말, 천억달러) 12.5(12.7) 12.7 12.6 12.5 12.6 12.5 12.4 12.5 12.5 12.7 12.8 국채금리(10년,연리%) 0.560 0.740 0.665 0.560 0.600 0.860 0.855 0.795 0.720 0.680 0.590 주1. ( )는 역년(1 12월)기준 2. 소비자물가, 실업률, 환율은 기간평균, 자료 : 닛케이신문, 재무성, 한국은행 3. (P)는 1차 속보치 주요 보고서 워칭 사이트(report watching site) ㅇ 글로벌화와 일본경제의 대응력 : 제5회 도쿄대 일본은행 공동주최 콘퍼런스논문 일본은행, 11월29일 *출처:http://www.boj.or.jp/announcements/release_2013/data/rel131128a1.pdf - 2 -
주간경제이슈 : 원/엔 환율 변화와 전망 원 엔 실효환율 역전 ㅇ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원화와 엔화의 실효환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 만에 역전 - 엔화는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강한 반면, 원화는 견실한 한국경제의 기반으로 매입세가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닛케이신문에서 보도 - 통화의 종합적인 실력을 나타내는 실효환율(닛케이통화인덱스 2008년=100)로 보면, 11월 26일 엔과 원이 각각 100.5 원, 101.6으로, 11월 20일부터 5일 연속 엔이 원을 하회함에 따라 2008년 이후 지속되었던 원화에 대한 엔고가 해소 된 것으로 판단 ㅇ 2008년 9월 리먼 쇼크 이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적인 대응으로, 안전통화인 엔화 가치가 다른 통화에 비해 상승함에 따라 원, 엔간 실효환율 격차도 확대 원 엔 역전의 원인 ㅇ 원화에 대한 엔고 현상이 해소된 원인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 있음 - 일본은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정책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환시장 에서 엔저가 지속 - 한국은 1 10월 기간 중 무역흑자가 전년대비 60% 증가, 실수요면에서 원화의 매입세가 강하기 때문임 ㅇ 특히, 한국의 주가추이를 보면, 금년 7월 이후 외국인의 순매입초과가 계속됨에 따라 원화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 -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여부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와 인도 네시아 등 신흥국으로부터 자금이 유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제상태가 양호하고 무역흑자가 확대되고 있는 원화에 대한 매입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 한 일 산업에의 영향 ㅇ 엔이 원보다 상대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일본의 수출기업들이 경쟁력을 되찾고 있음 - 2008년 이후 원저 하에서 현대자동차가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기업들을 위협해왔으나, 한 일간 실효환율이 역전되어 한국기업들의 수출 공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 일본의 반도체 업계도 안정을 되찾고 있는데, 2012년 2월 회사갱생법 적용을 신청했던 D램 업체 엘피다메모리가 금년 3월부터 흑자로 전환되었고, 히로시 마현의 주력공장도 높은 가동율을 유지 - 3 -
ㅇ 한국기업들은 일부 업종에서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데, 전경련 조사에 따르면 기계전기장비와 석유화학업종은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이 평균채산환율 (수출 기업의 채산성 확보에 필요한 환율 수준)을 상회함에 따라 실적 감소의 요인이 되고 있음 - 그러나 자동차 자동차부품, 전자통신기기 등은 여전히 흑자 - 동일 업종 내에서도 삼성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은 해외생산비율이 높아 환율변동에 대한 내성이 강한 편 - 철강분야는 포스코 등 한국 업체도 실적 악화로 고전하고 있으나, 수급영향이 큰 것으로 닛케이신문에서 보도 산업별 실질실효환율의 한 일 비교 ㅇ 실질실효환율(실효환율에서 물가변동 영향을 제거한 환율)로 보면, 자동차 등 수송용 기계는 그동안 일본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우위성이 두드러진 것으로 닛케이신문은 분석(2013.9.23일자) - 산업별 실질실효환율은 산업별 생산비용 차이를 가미한 환율로서 명목환율이 변화하더라도 생산비가 저하되면 실질환율이 떨어짐 - 자동차산업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엔고 기간 중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코스트절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실질환율이 하락함으로써 엔고 국면에서도 실질환율 하락에 의한 수출증가 수익증가 를 실현 - 반면, 전기기계 산업에서는 일본기업들이 뒤늦게나마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나, 한국기업과의 실질환율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는 분석 엔저는 가속될 전망 ㅇ 2013년 11월 25일 도쿄시장에서 달러당 엔화환율이 102엔대에 육박, 6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 ㅇ 엔 매도를 부추기는 단 중 장기의 재료가 모두 가세함으로써 엔저와 고주 가를 연쇄시키는 구도를 형성시키고 있어 향후 엔저가 가속화될 전망 - 단기적인 요인으로 미국의 금융완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가들의 심리를 개선시킴으로써, 주식 등 위험성이 높은 투자에 전향적인 반면, 리스 크가 적은 엔을 매도케 하는 방향으로 작용 - 중기적인 요인으로 내년 봄 이후 미 일의 금리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11월 25일 강연에서 만약 2년 내 2%의 물가상승 시나 리오가 무너지게 되면, 필요에 따라 추가 완화 정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 - 장기적인 요인은 일본의 무역적자로 금년 10월까지 16개월 연속 적자가 발생 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은 상반기에 과거 최대 적자폭을 기록 무역적자가 확대되면 수입기업들이 필요한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 엔 매도를 늘림에 따라 엔저가 촉진 - 4 -
경제정책동향 미 일 차세대 반도체 공동개발, 경제산업성도 지원 ㅇ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일본의 도쿄엘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 20여개기 업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차세대 양산기술을 공동개발키로 함 - 현행 메모리보다 기억용량을 10배가량 높여, 전자기기의 소비전력을 약 2/3로 줄이게 되는데, 이르면 2018년부터 양산에 들어감 - 막강한 경쟁력을 가진 일본의 소재 장치 업체들이 협력하여 차세대 메모리 개발의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것 ㅇ 개발 대상은 MRAM이라 불리는 차세대메모리인데, 도시바는 한국 SK하이닉스와 공동개발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연구를 추진하고 있음 - 미 일 기업연합은 국내외 반도체 관련업체들에게 프로젝트 참가를 요청하여 MRAM의 기반기술을 조기에 확립할 방침 ㅇ 공동개발에는 엘피다메모리를 인수한 마이크론 외에 반도체 제조장치분야에서 세계 3위인 도쿄엘렉트론, 반도체 웨이퍼 분야에서 1위인 신에츠화학공업, 반 도체업체 르네사스엘렉트로닉스, 히타치제작소 등이 참가 - 각 업체들이 도호쿠대학에 연구원들을 파견하고 수십 명 규모로 내년부터 개 발을 본격화할 예정 ㅇ 참여 업체들은 소재와 회로의 구조,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기초기술을 공유 하여 개발속도를 높이고 양산화를 목표 - 마이크론은 엘피다의 히로시마공장에서 생산을 검토 중인데, MRAM은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아 에너지절약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DRAM의 경우, 전자회로를 미세화하여 기억용량을 늘려왔는데, 최첨단제품은 회로의 선폭이 20나노(나노 10억분의 1)미터대로, 그 이상 좁히기는 어렵기 때문에 구조가 다른 NRAM이 유력시되고 있음 ㅇ 일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차세대 메모리양산기술의 공동개발에 착수한 것은 일본기업들이 제조 장치와 소재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임 - 미국 마이크론의 엘피다 매수 등으로 일본 반도체산업의 위상이 저하됨에 따라, 일본의 반도체연구개발이 공동화될지 모른다는 위기감도 작용 ㅇ 모바일기기와 차세대기기의 성능향상에 필수적인 MRAM기술이 앞으로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경제산업성도 연구비 등을 지원할 계획 - 5 -
일본기업동향 파나소닉, 반도체공장 매각으로 구조개혁 일단락 ㅇ 파나소닉이 반도체 주력공장 3개를 분사하여 이스라엘 기업에게 과반을 매각 하고 해외 반도체공장도 싱가포르 기업과 매각교섭에 들어감으로써, 플라즈마 TV 생산종료와 스마트폰사업의 축소 결정 등 그동안 추진해온 일련의 구조 개혁에 일단락을 짓게 됨 ㅇ 매각대상은 도야마현과 니가타현에 있는 3개의 반도체 전공정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첨단장치 등에 대한 거액의 투자가 필요 - 이르면 금년에 분사하여 이스라엘의 반도체수탁생산회사(파운드리), 타워재즈로 부터 출자를 받아들일 예정으로, 3개 공장의 사업 가치는 100억 엔 전후로 추정 ㅇ 3개 공장은 파나소닉제품용 반도체 생산에 주력해 왔었으나, 타워재즈가 독자 적으로 판로를 개척하여 공장가동율을 향상시킬 계획 - 파나소닉은 일부 출자를 남겨놓고 자동차와 산업기기용 등 자사에 필요한 반 도체 생산을 위탁하는 동시에 종업원들에 대한 고용 유지를 요구할 방침 - 3개 공장 2,500여명 종업원의 대부분은 신규 회사에 고용을 승계하고, 남은 인원은 다른 부문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 -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있는 반도체조립공장도 싱가포르의 반도체업체와 매각 및 출자교섭을 추진하고 있음 ㅇ 파나소닉의 반도체사업 매출액은 2013년에 1,840억 엔, 영업 손실은 205억 엔 이나, 향후 성장분야인 주택 전기설비 등 주택분야와 차대기기 등 자동차분 야의 호조로, 2014년의 손익 전망을 당초 예상치의 2배인 1000억 엔의 흑자로 상향조정 ㅇ 파나소닉은 2016년까지 부진한 산업의 적자를 모두 해소할 방침인데, 이미 플라 즈마TV사업과 개인용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를 결정 - 국내외 약 14,000명의 종업원을 절반으로 줄일 방침이며, 디지털 가전용 시스 템LSI(대규모집적회로)은 후지츠와 통합하기로 합의 - 6 -
일본 산업용 로봇 업체들의 중국진출 확대 ㅇ 중국에서 인건비 급등으로 인력절감을 위한 로봇 투자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 임에 따라, 일본 산업용 로봇 업체들의 중국진출이 확대 - 가와사키중공업은 100억 엔을 투자하여 산업용 로봇공장을 신설할 예정으로, 2015년 4월, 연간 2,000대 규모로 생산을 개시하여 현지 자동차업체 등에 판매 하기로 함 - 세이코엡슨은 정밀부품의 조립에 사용되는 수평다관절로봇 제조공정을 중국에 순차적으로 이관할 계획 ㅇ 가와사키중공업은 강소성 소주시에 유압기기공장 부지 내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인데, 연면적 10,000평방미터로 주로 자동차 용접 및 부품 반송에 사용되는 로봇을 생산, 생산규모는 2017년까지 10,000만대 정도로 확대할 계획 ㅇ 세이코엡슨은 정밀부품의 조립에 사용되는 수평다관절로봇 생산을 나가노현 공장에서 중국 심천 공장으로 이관 - 동사의 현재 생산대수는 연간 4,000대로, 일본과 중국에서 절반씩 생산하고 있는데, 이중 특주품을 제외한 모든 로봇을 2년 내에 중국에서 생산할 계획 - 생산이관으로 인건비와 조달비를 포함한 생산비용을 최대 30% 줄여 유럽기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음 ㅇ 중국에서는 인건비 급등과 인력난으로 향후 로봇 수요가 크게 확대될 전망인데, 가와사키중공업과 세이코엡슨 외에도 야스카와전기와 후지코시( 不 二 越 ) 등도 중국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 - 7 -
한국관련워치 2조 엔의 LNG선 특수를 놓고 한 일 수주경쟁이 예상 ㅇ 액화천연가스(LNG)의 세계적인 수요증가로 일본 해운회사들이 LNG수송선을 대량 발주할 계획인데 건조비는 2조 엔 규모에 달할 전망 - 2020년까지 현재보다 50% 늘어난 90척을 발주할 계획인데, 북미산 셰일가스의 대일수출 개시 외에, 호주 등에서 LNG의 대형생산설비 가동을 앞두고 있는 점 등이 대량발주의 배경 - 한 중 기업들에 눌려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일본의 조선업체들로서는 만회할 수 있는 찬스라고 닛케이신문이 보도 ㅇ 최대 LNG 수입국인 일본은 원전 중단으로 전력회사들이 화력발전용 LNG 조달을 늘리고 있음 - 북미산 셰일가스는 이르면 2017년에 대일 수출이 개시되는 외에, 호주와 아프 리카 모잠비크만에서도 일본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천연가스개발이 진행 중 ㅇ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수입량도 증가함에 따라, 2010년에 2억 톤을 넘었던 세계 LNG 수송량이 2020년에는 약 60% 증가한 3억 6,000만 톤에 달할 전망 ㅇ 이 같은 대량발주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기업에 눌려 시장점유율이 떨어져왔던 일본의 조선기업들에게 순풍으로 작용 - LNG수송선의 척당 가격은 약 200억으로 일반 선박의 거의 배에 가까운데, 90척을 건조할 경우 건조비가 2조 엔으로 추정 ㅇ 일본의 조선업체들은 한국기업들의 저가공세에 눌려있는 상황이나, 우수한 에너 지절약 성능과 효율적인 수송능력을 내세워 LNG수송선의 수주획득에 본격적 으로 나서고 있음 - 가와사키중공업은 LNG선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선박을 개발하여 2017년에 실용화할 예정인데, 선체 크기를 바꾸지 않고 LNG탱크를 개량하여 수송연료비 등의 비용절감효과를 높임으로써 종래보다 적재량을 10%가까이 늘릴 계획 - IHI와 JFE의 통합회사인 JMU도 IHI 계열사들이 가지고 있는 내구성 등에서 뛰어난 수송선의 공동수주회사를 설립하여, 대량 수주가 가능한 체제를 정비 할 계획임 - 이에 따라, 2조 엔의 특수를 놓고 한국기업을 포함한 수주경합이 치열해질 전망 -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