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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2 남가주 소식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창립기념을 선교 열정 회복하는 기회로! 가정과 교회 한인사회의 밀알 시상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살피고 슬하의 자녀들을 훌 륭히 키워냈다. 또한 특수선교 부문 켄 안 선교사(GMIT)는 미주 최초로 IT선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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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한류현황_표지_세네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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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9월도서관웹용

2저널(11월호).ok :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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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로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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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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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청봉3기 PDF용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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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성찬경 a ff 4 4 l l k k k k k k k k k k k k a ff 4 l l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k k k k k k k k k k k k b f f 4 b f f 4 오랫동안모든죄가운데빠져 l l l l l l l l a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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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회보 5월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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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수일고등학교 윤 상 2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구성고등학교 류 우 3 [2]2018개방실험-학생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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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11] 의과대학 소식지_O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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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호등 4월호 내지A.indd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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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L 완벽입문

Transcription: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December 4, 2014 Vol. 461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예수님 없는 예수님 생일 응답자 8%만이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생일 선배 MK들이 후배 MK들을 멘토링하고 돌보는 mkainos가 올해도 MK들에게 지급할 장학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진 은 지난 추수감사절에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 MKs Commit to mkommit 팻머스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 가 일반인 199명을 대상으로 크리 스마스에 대한 인식 을 조사해 11 월 28일 발표했다. 팻머스는 2014 년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반인 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인터넷 커 뮤니티에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 르는 것 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을 꼽은 답변이 33%, 산타클로스와 선물 22%, 크리스마스 파티 21%, 예수님 17%, 콘서트 및 다양한 공 연 7%, 기타 1%였다. 크리스마스의 의미 에 대해서 는 세계적으로 즐기는 축제 가 18%, 소외된 이웃을 돕고 섬기 는 날 이 24%, 예수님의 생일 이 8%였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소중 한 시간을 갖는 날 이라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다. 크리스마스에 주로 하는 일 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는다 가 15%,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가 5%,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한다 가 22%였다. 교회 행사에 참여한 다 와 공연을 본다 가 각각 29%로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노래는 징글벨, 루돌프 사슴 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White Christmas, 크리스마스엔 축복 을 등으로 다 김진영 기자 양했다. 고영준 목사 시집 당부 출판 mkommit, 올해도 선교사 자녀 장학금 모금 선배 MK들이 후배들을 돕기 위 해 올해도 발벗고 나선다. 미주의 MK(Missionary Kid)들, 즉 선교사 자녀들이 창립한 mkainos는 MK 들의 장학금을 모금하는 프로젝트 mkommit을 올해도 진행 중이다. 부모가 선교사로 헌신했기에, 자 신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선교지 로 떠나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했던 MK들.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하면서 특별한 달란트와 영성을 갖게 된 대신, 경제적 어려 움과 부모에 대한 상처, 문화에 대 한 단절감으로 마음에 큰 짐을 갖고 사는 존재이기도 하다. 선교지 현지에서는 적절한 대학 교육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MK 가 운데 적지 않은 수가 미국에서 공부 하고 있다. 이들은 8년 전, mkainos 를 창립하고 정기적 모임과 매년 연 합수련회를 통해 MK로서의 정체성 을 확인하고 MK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있다. 이들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는 바로 선배 MK가 후배 MK 를 멘토링 하며 돌보는 것이다. 지난 해부터 이들은 연말을 즈음 해 mkommit 프로젝트를 벌여 왔 다. 지난 해에는 1만2215달러를 공 개 모금했고 한 기부자가 매칭펀드 식으로 후원금을 보태어 총 2만 달 러를 모금해 15명의 MK들에게 장 학금으로 지급했다. 당시 장학금을 받은 이보배 양은 이 장학금을 통 해서 저는 의료선교라는 사명 앞으 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다 고 회고했다. mkommit 측은 우리는 후배 MK 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사명과 각자의 문화, 교육, 사회적 전문성을 가지고 전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면서 부모들의 선교적 사명을 이어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 들로 자라길 소원한다 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신상 원 전도사(디사이플교회)는 받을 수 없는 은혜를 받아 온 우리들이 기에 이제는 그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누어야 할 때 라고 말한다. 신 전 도사처럼 mkommit의 선배 MK들 은 현재 목회, 교육, 의료,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 신들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 지만 후배들을 돕고자 나선 것이다. 또 이 모금에는 MK들과 함께 GP선 교회가 모금과 세금 공제 등을 돕고 있기도 하다. 후원에 동참하려면, 우편과 온 라인 등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P.O. Box 75459 Los Angeles, CA90075로 수표를 써 서 mkommit 앞으로 보내면 된다. Payable to는 Global Partners로, 메 모란에는 MK Scholarship이라 기 재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www. youcaring.com/mkommit2014 사 이트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올해는 1만2천 달러 모금을 목 표로 하고 있으며 12월 3일 현재 약 3,280달러가 모금된 상황이다. mkommit은 앞으로 12월 22일까 지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월에도 mkainos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련회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개최하며 100여 명의 MK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신상원 전도사, 714-388-2422 김준형 기자 고영준 목사의 시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 앞줄 우측 세번째가 고영준 목사.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 는 고영준 목사의 두 번째 시집 당 부 의 출판과 첫 번째 시집 고향이 있었다 의 2쇄 출판 기념회가 지난 달 30일 오렌지카운티 갈보리장로 교회에서 열렸다. 민준기 목사(시인, 미주장신목양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기념 예배는 김영교 시인의 기도, 방동섭 목사(시인, 기독문협회원)의 설교, 박종희 목사(코이노니아선교회대 표)의 특송, 라무열 목사(갈보리장 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 행됐다. 방 목사는 시편1:1-6로 행 복한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이 행복의 핵 심 이라며 고 목사의 시집이 그 귀한 도구로 사용되길 축복했다. 제2부 출판기념회에서는 홍승주 교수(시인, 극작가)의 서평, 김신웅 장로(시인)의 격려사, 윤건창 목사 의 축사, 카라 리의 특송, 그리고 시 인 김영교 신경효 김주경 정정숙 이영인 등의 시 낭송, 저자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승주 교수는 서평을 통해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저자의 인생관, 종 교관, 사회관을 엿볼 수 있다. 신앙 뿐만 아니라 문학으로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자 함이 묻어난다 고 말했다. 고 목사는 여전히 부족함 뿐임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의 말씀을 격려의 채 찍으로 받아들이겠다 며 답사를 대 신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많은 동료 문학인 및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2 남 가 주 특별기고 설 자리를 잃어가는 구세군 자선냄비 주님세운교회에서 특별한 추수감사주일 행사들이 열렸다. 사진은 토랜스 유 스 심포니의 공연 장면. 주님세운교회에서 특별한 추수감사주일 행사 열려 지역사회 인사 초청해 만찬, 특별 음악 공연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는 지 난 추수감사주일을 특별한 손님들 과 함께 했다.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을 돕고 있는 데이빗 하들리 주 하원의원 부부와 딘 로이터 로 미타-토랜스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부부를 교회로 초대해 함께 추수감 사절 만찬을 나눈 것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토랜스 유 스 심포니와 드림 유스 콰이어의 특 별 공연이 교회 본당에서 이어졌다. 이 공연에는 Astor Piazzolla의 Libertango(리베르탱고), 대부3의 삽 입곡으로 유명한 Pietro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등이 연주됐다. 특별히 청소년 성악 콩쿨에서 1 등을 하여 내년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있는 15세 천재 소 프라노 Golda Berkman이 특별 연 주자로 출연해 How Great Thou Art(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불렀고, 한국 가곡인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를 한국어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김나래 기자 딸랑 딸랑! 매년 연말이 되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사 람들은 아, 벌써 연말이 되었구 나 라고 말하는가 하면 올해는 이웃사랑을 조금은 실천해야겠 구나 라고 말하는 등 구세군 자 선냄비는 이웃사랑 실천의 대명 사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한인사 회에서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 보기가 힘이 든다. 그나마 몇 개 안되는 한인 마켓들 중 한 마켓 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 는다는 이야기 속에 물건도 없고 손님도 발길이 끊어져 자선냄비 설치가 힘이 든다. 다른 마켓들 역시 사정은 마찬 가지다. 그나마 한남체인과 김스 전기 앞에서의 자선냄비만이 운 영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몇몇 분들은 왜 사람들이 많은 커다란 몰에 자선 냄비를 설치하지 않느냐? 고 물 어온다. 나름대로 비즈니스를 하 시는 운영진들의 여러 사정이 있 겠지만 점점 사람들의 인심이 야 박하게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이주철 사관 구세군나성교회 미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것 중 에 참 우리가 배워야겠다고 생각 하는 것들은 소수를 위한 배려이 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버스가 정 차하고 그들을 태우기 위해서 직 접 운전수가 내려서 그들을 태우 고 안전벨트까지 채워주는 모습 은 감동을 준다. 버스 승객들 중 어느 누구도 시간이 없는데 지체 한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다. 공 공장소나 마켓 등지에서도 불편 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들을 섬 기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감 동을 준다. 내가 빨리 가기 위해서 장애인 들은 거리로 나오면 안 되고 내 가 볼 일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 서 어려운 사람들은 집 안에 있 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 고 섬김을 통해서 같이 살아가는 사회가 진정 아름답고 건강한 사 회일 것이다. 진정한 성숙함은 내 가 편하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니라 내가 조 금은 불편해도 배려하는 모습일 것이다. 사람들이 편하게 쇼핑하게 하 기 위하여, 방해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선냄비 설치를 허락하 지 않는 마켓이 늘어가고 있다. 정말 슬픈 우리의 현실이다. 여전히 밤이면 흑인들이 거리 로 나와서 시위를 하고 있다. 오 래 전 LA의 4.29 폭동을 기억하 시며 불안해 하시는 분들도 있다. 이유가 어떻든 당시 언론들은 지 역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한 인들을 뉴스로 내보냈다. 나만 편 하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은 이 제 버리고 사라져야 한다. 우리 가 살고 있는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없이 서로 배려 하고 섬기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조금은 불편해도 양보 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이 필 요하다. 오늘 한 명의 인재 위해 심자 미주 대한신학대 후원의 밤 열려 미주 대한신학대학 후원의 밤이 11월 30일 한인타운 내 한 호텔에 서 열렸다. 교직원과 동문, 미주 대 신총회 교단 관계자 등 약3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학교 측은 참석 자들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이 행사는 박병구 교목실장의 사 회로 시작돼 유응렬 목사가 기도했 다. 이어 최야곱 스포츠분교 부학장 이 갈라디아서 6장 6-11절을 봉독 한 후, 박효우 부총장이 심은대로 거두는 법칙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 다. 박 부총장은 오늘 우리는 후진 양성을 위해 심자. 한 사람을 심으 면 한 시대, 한 국가를 움직일 수 있 다 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신학대학 이 연방정부로부터 I-20 발급 자격 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현재 상당 재정이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 고 호소했다. 현재 이 학 교는 후원자들로부터 약 4,100달러 의 기금을 모금한 상태다. 이어 미주 대신총회 남가주노회 장 김영배 목사가 축사했다. 본국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전광 훈 총회장과 최복규 증경총회장, 한 국장로교총연합회 황수원 대표회 장, 대신총회와 통합이 추진되고 있 미주 대한신학대학이 후원의 밤을 열고 참석자들의 후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는 예장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 등 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 왔다. 이 행사에서는 김숙영 교수와 남 가주실로암교회가 중창단이 찬양 을 했고 박종대 목사가 색소폰을 연 주해 은혜를 선사했다. 끝으로 이태환 남가주원로목사 회 직전회장이 축도함으로 모든 순 서를 마쳤다. 이후부터는 식사와 친교의 시간 이 이어졌다. 김영구 토랜스분교 학 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가 이뤄졌고 경찰선교회의 서준 목사가 기도했 다. 또 재단이사장 류당열 목사가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학교는 권오달 총장 취임 이 후, 시애틀분교를 개교했으며 캄보 디아신학대학과 MOU를 맺었다. 라 크라센타 시의원인 서영석 박사를 부총장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김준형 기자

남 가 주 3 성령의 역사 일어나는, 기도하는 목사회 OC목사회장에 곽재필 목사 취임 OC목사회 회장 이취임식이 엘림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오렌지카운티목사회 회장에 곽 재필 목사(남가주지구촌교회)가 취 임했다. 11월 30일 엘림선교교회에서 열 린 이취임감사예배에서 직전회장 인 김영찬 목사가 이임하고 곽 목사 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예배에는 OC교협 신임회장 김기동 목사를 비롯해 교계 관계자 들과 OC목사회의 임원들, 자문위원 들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1년 사역 을 축복했다. 신종은 목사는 설교에서 제37대 목사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 음을 확장하는 단체가 되라. 다른 단체와 달리 목사회는 초대교회처 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도 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 했다. OC목사회는 김영찬 직전회장 때 부터 매달 세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은혜한인교회 세계기도센 터에서 연합기도회를 열고 있다. 새 회기를 맞이한 OC목사회는 이런 기 도의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17일 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문소현 기자 OC평신도연합회 윤우경 회장 취임 다민족연합기도회를 진행했던 한인본부 측 실행위원들이 최근 주님세운교회 에서 자체 평가를 마쳤다. 다민족연합기도회 미국 다시 살리는 기도의 불길 지난 11월 11일 얼바인에서 열 렸던 다민족연합기도회를 진행했 던 한인본부 측 실행위원들이 최근 주님세운교회에서 자체 평가를 했 다. 실행위원들은 이 기도회가 무너 져 가는 미국을 다시 살리는 기도 의 불길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새 로운 소망의 전기가 되는 축제였다 고 평가했다. 이 평가회는 다민족기도회 준 비위원장을 맡았던 강순영 목사 (JAMA 대표)의 사회로 총무 김기 동 목사(충만교회)가 기도했으며 대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가 설교했다. 이 행사를 마친 후에 는 기도인도자 대표로 박성규 목사 (주님세운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 김나래 기자 했다. 감사한인교회에서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 열려 미주비전교회에서 24시간 중보기도회가 시작된다. 매달 1번 24시간 동안 열방 위해 중보기도 OC평신도연합회의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연합회 미디어부 제공 오렌지카운티기독교평신도연합 회의 윤우경 회장과 신복수 이사장 이 취임했다. 이 단체는 OC 지역을 대표하는 평신도 연합체이면서, 매년 연합전 도집회 성가제 등으로 교계 연합에 도 앞장서 왔다. 최근 기독교전도회 연합회에서 그 이름을 평신도연합 회로 변경한 바 있다. 11월 30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열 린 이취임예배에서는 윤 회장과 신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회기에는 윤 회장이 이사장, 신 이사장이 회 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예배에는 OC한인회의 김가 등 회장, OC장로협의 김종대 회장, JAMA의 강순영 대표,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장, 중부교협의 허귀암 회 KEVIN YOO 장, KCCD의 임혜빈 대표, OC교협 의 김기동 회장 등 OC 교계와 사회 를 대표하는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순서를 맡으며 축하했다. 설교는 감사한인교회의 담임인 김영길 목사가 눈이 올 때 구덩이 에서 사자를 죽인 사람 이란 제목 으로 전했다. 문소현 기자 미주비전교회(이서 목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 요일 밤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온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회 를 연다. 이 기도회는 복음화에 뜻 을 품은 모든 성도들에게 개방된 행 사다. 주소) 2536 W. Woodland Dr. Anaheim, CA92801 전화) 714-821-9900 편집고문 : 박희민, 장재효, 이원상, 박기호, 방지각, 김중언, 고승희, 민종기, 정우성, 김혜성 발 행 인 : 이인규 고문변호사 : 정찬용 지 사 망 :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대표전화 : (213) 739-0403 / E-mail : chdailyla@gmail.com Payable to order : Christianity Daily 주소 : 621 S. Virgil Ave. Suite 260 Los Angeles, CA 90005

4 남 가 주 김인수 목사의 한국교회사 초기 한국교회는 왜 급성장 했을까? 외국 목사나 교인들로부터 흔히 받는 질문이 하나 있다. 왜 한국 교 회는 그렇게 빠르게 성장했느냐는 질문이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늦게 시작된 한국 선교는 괄목한만 한 성과를 냈다. 따라서 한국 초기 교회 성장에 대해 선교사 파송 교 회가 근대 선교의 또 다른 기적 이라 말한다. 중국은 1807년 영국 회중교회 목사 로버트 모리슨(R. Morrison) 이 선교를 시작했다. 그가 선교를 시작한지 27년만인 1834년 세상을 떠났는데, 그 때까지 불과 10명에 게 세례를 주었을 따름이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중국에는 단 세 명의 신자가 있었을 뿐이었다. 태 국은 1831년 미국 회중교회가 18 년 동안이나 선교했으나 아무 실 적 없이 철수했다. 미국 장로교회 가 1840년부터 선교를 시작하였으 나 역시 18년 동안 단 한 사람에게 도 세례를 주지 못했다. 이듬해인 1858년에, 그러니까 회중교회 선 교로부터 실로 27년 만에 나이 츄 네(Nai Chune)라는 기독교학교 교 사가 처음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 로부터 2년 후에 한 사람이 더 세 례를 받음으로 태국 선교 30년에 단 두 명이 세례를 받은 기막힌 역 사를 기록했다. 한편, 몽골은 1817년 런던 선교 회가 보낸 슈미트(T. Schumidt)가 10년 선교에 단 2명에게 세례를 베 풀었다. 같은 해 선교를 시작한 스 톨리브라스(E. Stallybrass)와 스완 (W. Swan)이 25년간 선교했으나 아무 실적이 없어 1841년에 떠났 다. 1870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온 길머(J. Gilmur)가 22년간 선교했 으나 역시 헛일만 하고 떠났다. 결 국 이들이 선교한 47년 동안 단 한 사람의 결신자도 얻지 못하는 어처 구니없는 선교 역사를 남겼다. 그런데 같은 아시아에서 어떻게 한국 교회는 선교 30년이 채 못 돼 장로회 총회가 창립되고 총회가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었 을까? 이런 경이적 선교 결실을 얻 을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어 느 나라에서는 수십 년을 선교해도 얻지 못하는 세례교인을, 선교사가 전도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예배당이 없어 냇가로 가서 세례 를 베풀 정도로 한국 선교는 풍성 한 수확을 거두었다. 우리는 초기 한국 선교가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 김 인 수 목사 전 미주장로회신학대 총장 한 원인을 찾았으나 필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인 분석을 한다. 첫째, 무엇보다 기독교가 한국에 선교될 무렵, 한국에는 강력한 국 교( 國 敎 )가 없었다는 점이다. 한국 에 미신 외에는 종교가 없다 라는 외국인들과 선교사들의 기록을 쉽 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종 교가 없었던 게 아니고 무교, 불교, 유교 등의 잡다한 종교들이 있었 다. 하지만 어느 하나도 민족종교 로 정착되지 못했다. 시대에 따라, 정권에 따라 종교가 뒤바뀌는 과정 에서 어느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 지 못했다. 인도, 중국, 태국, 몽골 등 아시아 여러 나라 선교가 그토 록 어려웠던 것은 수천 년 내려오 는 민족종교가 굳게 자리 잡고 있 었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강력한 민족 종교가 없 었으므로 타 종교가 들어와도 특별 히 저항하는 세력이 없었다. 또한 한국인들은 여러 종교를 복합적으 로 믿을 수 있는 심성이 형성되어 있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저항이 별로 없었다. 가톨릭이 한국에 들 어왔을 때, 크게 박해를 받은 이유 는 종교 자체보다도, 권력 세력 다 툼의 틈바구니에서 희생양이 된 측 면이 강했다. 한국에 강력한 민족 종교가 없었기에 한국 선교가 용이 했다는 점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 복음화를 가속화 하시기 위한 뜻이 있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둘째, 기독교가 들어왔을 당시 한국은 국내, 외적으로 무척 어려 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국가적으 로는 조선조 500년 역사가 쇠락의 길로 내닫고 있었다. 한발과 기근 등 자연재해가 연속되면서 흉년 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갔다. 고달픈 삶에 지친 하층민들 이 유민( 流 民 )과 낭인( 浪 人 )이 되 어 각지로 떠돌며 도둑질과 약탈 을 서슴지 않은 상황이 전개됐다. 국외적으로는 여러 제국주의가 세 계 각지에 새로운 식민지 쟁탈전 을 벌이던 때였다. 이들 국가들이 한국이라는 약소국에 군침을 흘리 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침략의 구실을 찾던 때였다. 청 일전쟁이 나, 러 일전쟁은 우리와 아무 상관 없는 외국 간 전쟁이었다. 그러나 한국이 전쟁터가 되어, 우리 땅과 민족이 회복하기 어려운 참화를 겪 어야만 했다. 이 모든 고통은 제국 주의 국가들의 힘 싸움에 희생양이 된 때문이다. 이렇게 어려운 때 한국은 새로 운 힘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몰 렸다. 러 일전쟁 후 한국인들이 교 회로 몰려간 이유에 대해 한 선교 사는 다음과 묘사했다. [러 일전 쟁을 겪은] 마음의 불안정 때문에 한국인들은 여기저기 무엇을 찾아 지지와 보호를 받고 싶어 한다. 이 것이 물론 복음이 채워주려 하는,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 사람들은 이제 무엇을 주더 라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으 며, 복음에 대해서 듣고, 묻고 싶 어 한다.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강한 것 에 의지하는 사대( 事 大 ) 성향이 강 해 그 동안 중국에 기대고 살아왔 다. 그러나 1895년 청 일 전쟁에 서 일본이 중국을 이기고, 1905년 에는 러 일 전쟁에서 러시아까지 이기는 것을 보았다. 한국은 일본 이 이렇게 강대국이 된 것은 서양 기술과 산업을 받아들여 근대화 된 연유라는 점을 간파했다. 따라 서 선진된 문화와 힘을 가진 선교 사들을 통해 이것을 받아들이려는 의도 속에 신앙을 쉽게 수용할 수 있었다. 한 일본인이 조선인들은 사대 주의 사상을 갖고 있어 구미인( 歐 美 人 )이라면 무엇이든지 훌륭하게 생각한다 고 한 말은 진실이 아니 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상황에 따 라 강자 편에 서고 거기서 이익을 얻으려는 사실 모두를 부인할 수 만은 없다. 일반인들 중에는 선교 사의 그늘에서 고생이나, 관리들의 괴롭힘도 면하고, 재판의 불공정 도 피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사람 은 아무 문제없고 모든 일이 순조 로울 때는 특별히 외부의 힘을 의 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 나 개인이나, 가정, 국가도 어려움 에 봉착하면 도울 힘을 찾는 법이 다. 따라서 한국 개신교 성장의 요 인 중 이 신앙의 전래 시기가 극히 어려운 때였다는 점은 간과될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이다. <계속> 나성소망교회가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무료 B형 간염 검사를 실 시했다. 나성소망교회는 11월 23일 추 수감사주일에 남장금 요리대회 와 무료 B형 간염검사를 실시했 다. 이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 석해 나성소망교회의 섬김을 경 험했다. 남장금은 남자 성도들의 요리 경연 축제인데 해마다 펼쳐오고 있으며 무료 B형 간염검사는 세 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 내 아 나성소망교회 무료 간염검사로 지역사회 섬겨 남장금 요리경연대회 재미도 한 껏 브라질 새소망교회 박재호 목사 가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브라질 새소망교회 담임목사 이자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 장인 박재호 목사가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 사 건실생활 모범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25일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목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뱃지를 전달받은 후 귀 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 태 간 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 됐다. 이날 김재율 담임목사는 주 일 설교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 님이 인격적이시기 때문에 자녀 를 홀로 독립적인 자녀로 강하 게 키우기보다 이제는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성을 살려야만 교회와 사회가 희망이 있다 고 강조했다. 김나래 기자 박재호 목사 대통령봉사상 수상 더욱 진취적 시민 정신으로 소감 하다 고 말하고 더욱 모범적이 고 진취적인 시민 정신을 갖고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 을 말했다. 박 목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교계 발전 을 위해 헌신해 왔는데 미주성 결교회 총회장으로서 성결교회 의 세계화와 복음 선교에 노력 하였으며 미주웨슬리언연합회 장으로도 섬겼다. 세계복음화대 회, 세계목회자세미나에서 수차 례 주강사로 활동하면서 미주 한 인 교회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 또 아주사퍼시픽대학교 신학 대학원과 캘리포니아신학대학 원, 미국개혁주의신학교 등에서 교회 행정학 교수로 활동했고 현 재는 미주찬송가공회 회장, 세계 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으로 섬 기고 있다. 특히 성결월드미션 총재로서 사회봉사 단체를 후원하는 다양 한 사역을 전개해 오기도 했다. 저서로는 조직신학, 교회행정, 교회음악, 개체교회 목회에 관한 30여 권이 있다.

목회칼럼 5 성경적 종말론과 종말의 징조들 마 태 복 음 24 :1-14 서울 성은교회 목사 1. 성경적 종말론(聖經的 終末論)이란? 종말론(Eschatology)이란 마지막 때에 일 어날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기들로 성경적 종말론이라 함은 성경에 기록된 종말에 관 한 예언(預言)들을 논(論)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서 성전 건물들을 제자들이 예수 님께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에스라 3장에서 6장 사이에 스룹바벨 등에 의해 세워진 성 전을 헤롯대왕이 더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 게 확장 증축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공사는 BC 20년에 시작하여 예수님 당시에도 진행 중이였으며 AD 63년쯤 마무리 되었다고 합 니다. 그 2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헤 롯대왕이 그토록 힘써 웅장하게 세우고 있 는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예언이 내가 진실 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 지 아니하고 무너뜨리우리다 하심으로, 머 지않아 닥치게 될 예루살렘의 멸망과 부연 하여 세상 종말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사도 행전 17:24-25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 유(萬有)를 지으신 신(神)께서는 천지(天地) 의 주재(主宰)시니 손으로 지은 전(展)에 계 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 니 이는 만민(萬民)에게 생명(生命)과 호흡 (呼吸)과 만물(萬物)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 이라 하심을 보아 예수님 부활 승천 이후부 터는 하나님께서 건물성전(建物聖殿)에 계 시지 않으시고 고전 3:16-17에 너희가 하 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 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 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심으로 구약시 대엔 하나님의 임재(臨在)를 상징하는 법궤 (法櫃)를 모신 건물을 성전이라 했으나, 신 약시대에서 부터는 회개(回改)하고 거듭난 사람이 그 중심(中心)에 성령(聖靈)을 모시 게 되면 그 사람의 몸이 성전이라 하신 것 입니다. 2. 종말의 징조(徵兆)들 이상과 같은 묵시(默視)적 예언(預言)을 하실 때 제자들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 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 슨 징조(徵兆)가 있사오리이까 했을 때 본문 4-5절에 너희가 사람의 미혹(迷惑)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 람을 미혹하리라 하심을 보아 말세징조(末 世徵兆) 중 첫번째가 거짓(가짜) 그리스도 의 출현(出現)으로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될 것을 강조하시며, 미혹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을 경고(警告)하셨고 6-8절에 난리와 난 리 소문을 듣겠으나 두려워 말라시며 이런 일이(끝날의 징조들로) 있어야 하되 끝은 아 직 아닐 것이라시며 민족간(民族間)의 살상 (殺傷)과 국가간(國家間)의 전쟁(戰爭)이 일 어날 것이며 처처에 기근(飢饉)과 지진(地 震)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끝날이 다가 옴을 알리는 종말의 징조들임을 밝히신 것 입니다. 가까운 예(例)로 우리나라만 해도 2 차 세계대전 종식후 외세(外勢)에 의해 남 북(南北)으로 분단(分斷)된 가운데 북쪽은 무신론적 유물사관(無神論的 唯物史觀)을 주창(主唱)하는 공산주의집단(共産主義集 團)이 되어 성직자(聖職者)들을 죽이거나 강제노역(强制努役)으로 혹사(酷使)시켰는 가 하면 사상교육(思想敎育)과 훈련(訓練) 을 시킨다고 주변 사람들은 물론 부모형제 (父母兄弟) 사이에도 신앙문제(信仰問題)나 사상문제를 고발(告發)하면 영웅(英雄)으로 호칭하며 천륜(天倫), 인륜(人倫)마저 파괴 (破壞)시킨 상황(狀況) 속에서 9-12절에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죽 이고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 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 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 라 하셨는데 지나온 60여년의 세월 속에 이 북땅에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해 왔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겪은 애굽과 바벨론, 앗수르와 블레셋에게 당한 환난(患難)들이 그들의 죄값으로 당한 징계(徵戒)였다면 신 약시대에 네로 황제를 통하여 로마로부터 혹독(酷毒)하게 당한 핍박(逼迫)과 환난으 로 순교(殉敎)당한 이들의 피가 인류복음화 (人類福音化)를 위한 영적 부흥(靈的復興) 의 밑거름이 되게 하심이겠지요. 14절에서 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심으로 지구촌(地球村) 어느 구 석에 살든지 복음을 듣지 못해 구원 얻지 못 할 사람이 없도록 전도하라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公義)로우심을 만천하(萬天下) 에 광포(廣布)하라심이 아니겠습니까. 불과 얼마전에 있었던 미얀마를 덮친 대해일(大 海溢)로 9만여명의 사상자가 생겼고 가옥이 파괴되고 생계가 막연해진 생존자(生存者) 들에게 여러나라에서 도와주겠다는 구제품 마저 거절하고 배척하는 그 나라 공산정권 (共産政權)이 야속하다 못해 원망스럽기도 했지요. 이어서 중극 쓰촨성의 대지진(大地 震)도 공개 발표가 없어서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소 식에 의하면 10만 이상의 사망자와 18만명 이상의 이재민(罹災民)이 발생하였다고 하 며 미국에서도 오하이오주(State of Ohio) 와 주변에서 갑작스런 대홍수(大洪水)로 인 하여 가옥전답(家屋田畓)이 침수(沈水)되어 농작물 패농은 물론 숙식(宿食)이 곤란하다 는 뉴스(News)를 보면서 처처에 기근과 지 진이 있으리라 하신 7절의 말세 징조를 보 는것 같아 역사적 종말(歷史的終末)을 대비 (對備)해야 겠다고 심각하게 생각을 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3. 종말론에 숨긴 비젼과 그리스도의 왕국도래(王國到來)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 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 려 하심이라 는 말씀을 살펴보면 첫사람 아 담이 마귀의 사주(思注)를 받아 범죄함으로 마귀와 함께 지옥가게 된 것이 너무나 마음 이 아프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성육신(成肉 身, Incarnation) 시켜서 세상에 보내사 저 가 택하신 백성들의 죄를 아버지 하나님의 법대로 대신 벌 받아 죽임 당하게 하시고 사 흘만에 부활(復活)시키사 아담의 후손중 택 하신 백성들에게 성령(聖靈)의 계시(啓示) 와 조명(照明)과 체험(體驗)과 감동(感動)으 로 믿을만한 증거를 하게 하시는데 영감적 신앙으로 믿어지는 믿음을 가진 자는 구원 을 얻어 하나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 을 누리게 하십니다. 창세 이후 아담의 범죄 후(犯罪後)부터 구약시대에는 오실 메시야 (Christ)를 신약시대에는 십자가상에서 운 명직전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얻게 하시는데 신구약(新舊 約)을 막론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얻은 백성들로 그리스도의 왕국(王國) 을 이루시기 위하여 죄악 세상(罪惡世上)을 심판(審判)으로 불바다가 되게 하시어서 없 애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그리스도의 왕국을 만드시고 구원얻은 성도들을 생명 의 부활로 데살로니가전서 4:16-17에 주 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 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降臨)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 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 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 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 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대로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1-4절에는 또 내가 새 하 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 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장재효 신부(新婦)가 남편(男便)을 위하여 단장(丹 裝)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帳 幕)이 사람들과 함께 거(居)하시리니 저희 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 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 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哀痛)하는 것 이나 곡(哭)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 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 러라 하신대로 지상천국(地上天國)이 될 그 리스도의 왕국은 지금 이 세상이 역사적 종 말, 성경대로 되어져가고 있는 갖가지 말세 징조들이 실현된 후 베드로후서 3:10에 그 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땅덩어리) 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 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신대로 지금 의 오대양(五大洋)육대주(六大洲)가 뜨거운 불에 녹아져서 전술한 바 요한계시록 21:1 절같이 처음 하늘, 땅, 바다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땅으로 바뀌어 지는데 그곳이 곧 예수께서 만왕(萬王)의 왕(王)만주(萬主)의 주(主)가 되셔서 자기 희생(犧牲)과 대속(代 贖)으로 말미암아 구원얻은 성도들과 함께 살게되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는 곳입니 다. 우리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왕국에 참예 하기 위하여는 베드로후서 3:13-14에 우 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義)의 거(居)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 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點)도 없고 흠(欠)도 없이 평 강(平康)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하 십니다. 누가 뭐라 해도 전세계가 적그리스도의 세력으로 지배(支配)되는 일이 있기 전에는 종말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留念)합 시다. 본문 13절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TV / RADIO / 신문 / 인터넷 동영상 설교 한 국 선 교 설 교 T V 한 국방송 설교 CBS TV 목요일 오후 2시 CTS TV 금요일 오전 6시 한 국 신문 설교 크리스천 해 외 선 투데이 경북 기독 신문 3면 설교 기도원 3면 설교 교 연합신문 설 교 T V 미국방송 설교 COX TV 워싱턴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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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피니언 칼럼 복음의 시대에도 율법이 계속 필요한가 지금은 거의 볼 수 없지만, 제가 어렸을 때에는 쪽 복음이 있었습니 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등의 복음 서가 따로 출판되고 읽혀지고 있었 습니다. 신약과 시편만이 붙은 성경 도 있었습니다. 교회학교에서는 종 종 성경을 가져오라 하였지만, 초등 학교에서 고등학교 졸업반에 이르 기까지 교회당에 성경을 가져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 도 성경 없이 교회에 다녔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된 우리는 이제 구약성경이 붙어있지 않은 신약성경만 가지고 다녀도 괜 찮을까요? 우리가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구약의 율법은 폐지 된 것일까요? 예수님은 율법의 요 구를 다 이루시고 율법의 완성 이, 혹은 율법의 마침 (롬 10:4)이 되 셨으니, 우리는 이제 신약만, 특히 복음서만 열심히 읽으면 될까요? 분량도 많은 구약, 이해하기도 힘든 구약에서 이제 졸업하는 것은 어떨 까요? 대답은 아니다 (no)입니다. 결 코 아니다 (never)라고 함이 더 옳 다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의, 은혜, 죄, 속죄 제사, 구속, 희생, 하나님의 영광, 믿 음 그리고 자유라는 모든 언어는 구 민종기 목사 충현선교교회 약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이 없으면 신약에서 말하는 대 부분의 중요 단어의 의미들을 제대 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기하러 오신 분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려고 오 신 분입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구 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인용하고 있음은 우리가 구약, 혹은 율법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지 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복음이 구약과 밀접한 관계가 있 지만, 우리가 구약의 율법을 모두 다 지켜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예수 님께서 구약을 모두 이루셨습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라는 말씀은 하 나님의 말씀인 구약의 요구,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어 완성하셨다는 것 입니다. 모든 제사법을 자신의 몸으 로 이루셨기에 우리가 다시 율법대 로 희생제사를 드릴 이유가 없습니 다.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 신 율법의 성취는 우리를 율법의 모 든 요구로부터 자유하게 합니다. 사도들은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 였기에 이 무거운 짐을 이방인들 에게 메우지 말자고 결정하였습니 다.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 가 아니라 믿음으로 인한 것이 사 실입니다. 우리가 이제 율법과 구약을 복음 의 빛 안에서 새롭게 이해하는 것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율법과 선지서가 필요한 이유는 그리스도 안의 새 언약을 이 해하기 위하여입니다. 그리스도께 서 세우신 새 언약, 복음 언약 안에 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열매 를 맺기 위하여 율법의 정신을 생각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으려고 율법을 신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효용성은 인정합니다. 그것은 복음 으로 우리를 이끄는 가정교사 노릇 을 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에 나타난 의는, 율법의 의에 비교할 때, 하나 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구약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진짜와 가짜 한국의 연예 방송 중에 히든 싱 어 (Hidden Singer)라는 프로그램 이 있습니다. 원래의 가수와 다섯 명의 모창자들이 밀폐된 칸막이 방 안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면 청 취하고 있던 백 명의 방청객들이 진 짜 가수와 모창자들을 구별해 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두 네 번에 걸쳐 노래를 부르는데, 각 단계마다 가장 원곡의 가수 같지 않은 모창자들을 한 사람씩 뽑아서 차례대로 골라냅 니다. 모창 참가자들이 진짜 가수와 구 분이 안 될 정도로 노래를 비슷하 게 잘 부릅니다. 방청객들 중에는 동료 가수들도 많이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비슷한지 진짜와 가 짜를 구분하지 못해 헛웃음만 연발 합니다. 정말 황당한 것은 원곡의 진짜 가 수가 첫 단계에서 가짜로 몰려 떨어 지는 것입니다. 가짜들이 진짜 가수 의 음악적인 재능이나 카리스마를 훨씬 능가합니다. 어찌보면, 이 시 김세환 목사 L A한인연합감리교회 대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 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진짜와 가짜를 분간하 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는 진짜 명화를 그대로 모사한 가짜 그 림이 너무도 정교해서 원 작품보다 세 배나 더 비싼 가격에 팔렸다고 합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긴 것입니 다. 가짜가 판을 치는 이유는 그만 큼 진짜가 매력적이고 좋기 때문입 니다. 돈이 되고, 이득이 되고, 장사 가 되기 때문에 가짜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한 때는 참기 름, 휘발유, 벌꿀 같은 것들의 가짜 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급 이 늘어나고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 에 더 이상 가짜를 만들지 않습니 다. 많은 분들이 기독교를 욕하고 폄 훼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기 독교가 좋기는 좋은가 봐, 가짜가 판을 치는 것을 보니! 세상 사람들 의 푸념입니다. 가짜 학위 소유자들 중에서 목사들이 단연 1위이고, 사 업 비리 사범의 1위가 교회 장로들 이라고 합니다. 아주 멋진 궁합입니 다. 자연히 사람들이 기독교를 개 독교 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십자 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아 우리에 게 주신 소중한 가치들이 가짜 라 는 오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예수 님이 진짜이기 때문에 그 분을 따르 는 우리들도 마땅히 진짜이어야만 합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기는 말도 안되는 모순들이 기독교 안에서 만 큼은 이제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 면 좋겠습니다. 믿음이란 아름다운교회 성가대반주자 모집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로랜하이츠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에서 사역에 함께 하실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지원자격은 음악전공자나 교회성가곡 반주를 하실 수 있는 분으로 연습시간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부터 9시 15분까지 또 주일에는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 사이로 주일예배 전후로 1시간씩 연습합니다. 제출서류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이며, 간단한 인터뷰와 오디션이 있습니다. 일본의 기독교인 작가 엔도 슈샤 쿠는 <예수 지하철을 타다>란 책에 서 말하기를, 신앙은 99%의 의심 과 1%의 희망이다 라고 했다. 그만 큼 그리스도인들이 확실한 믿음 속 에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 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99%의 의심을 박차고 일어나 1%의 희망 을 달성하는 사람들이다. 믿음은 자기 확신이 아니다. 믿음 은 그 믿음의 대상 때문에 일어나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얼마나 확실하 게 믿느냐보다 무엇을 믿느냐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존재양식이 결정된다. 미국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 가운데 You are what you believe라는 말이 있 다. 번역을 하면 이런 뜻일 수 있다. 당신이 무엇을 믿느냐가 바로 당 신이 사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주먹을 믿으면, 그는 감옥을 안방으로 삼게 될 것이고, 무신론과 진화론을 믿으면, 적자생 존과 약육강식의 원리에 따라 살게 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는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하다. 우리 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 이 보장해 놓으신 생명의 능력, 창 조의 역사, 참된 가치와 기쁨의 삶 을 누리며 살게 된다. 그러므로 우 리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 삶 에 1%의 소망을 능력으로 바꾸시 남성수 목사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는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믿음이다. 1492년 독일에서 <뉴렌베르그 연대기 Nurenberg Chronicle>라 는 책이 발간되었다. 성경에 나오는 역사적인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일 년 안에 지구에 종말이 온다는 내용 을 담고 있었다. 소위 극단적 종말 론에 관한 책이었다. 이 책은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 상당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데 이 책이 출판되고 나서 넉 달이 지난 어느 날 스페인 리스본에 서는 항구를 떠나는 작은 범선이 있 었다. 이 배는 지구에 종말이 온다 는 당시의 절망적인 사회적 분위기 에도 불구하고 밝은 희망을 품고 대 서양의 파도와 싸우며 서쪽으로 서 쪽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전진 해 나갔다. 파도를 가르는 뱃머리에 는 한 사나이가 서서 수평선을 지켜 보고 있었다. 곧 종말이 온다고 모 두가 절망과 공포에 쌓여 있을 그 때에, 또 바다 끝은 깊이를 알 수 없 는 절벽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그 때에, 이 사람은 바다 끝 멀리에는 절벽이 아니라 반드시 새로운 세계 가 있고 더 살기 좋은 땅이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 고 출항한지 한 달 후에 그는 정말 새 땅을 발견하였다. 1492년 10월 12일이었다. 이 사람이 바로 그 유 명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다. 그가 처음 본 새 땅은 쿠바 동북부에 있는 바하마 열도였다. 그는 이 섬 이름을 산 살 바도르 (San Salvador) 곧 구세주 라고 지었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나에게 소망을 주시고, 비전을 주시 고, 용기를 주셨기 때문에 내가 여 기에 도달할 수 있었다 는 확신 때 문이었다. 믿음은 자기 확신이 아니다. 자기 확신을 가지고 살면 언제나 넘어지 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 만큼 불확실하고 연약한 존재가 없 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래서 자기를 믿으면 넘어진다. 인간은 스스로에 대하여 1%의 소망조차도 기대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오직 1% 의 소망을 100%의 능력으로 바꾸 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 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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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 제 IS, 개종 거부한 어린이 4명 참수 핀란드 교계 지도자의 이라크 목회자의 증언 동성애 지지 에 분열 조짐 예수님을 사랑한다. 예수님은 언제나 함께 계신다 는 말에 분노 교인들 이탈 이어져 앤드류 화이트 목사. 오소독스크리스천네트워크 이라크 성공회 캐논 앤드류 화 이트(Canon Andrew White) 목사 가 최근 이라크의 크리스천 어린 이 4명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 수됐다 며 그 아이들은 신앙을 버 리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 광스럽게 죽어갔다. IS가 이들에게 마지막 개종 기회를 주었으나, 이를 거절했다 고 전했다. 이라크의 유일한 성공회 목사인 그는 오소독스크리스천네트워크 (Orthodox Christian Network)에 서 발행하는 기독교방송네트워크 와 지난 11월 마지막 주에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 기독교인들 의 역경을 자세히 전하면서 IS의 잔 인성을 폭로했다. 화이트 목사에 따르면, 모두 15 세 이하였던 아이들에게 당시 IS 대 원들은 무함마드 선지자를 따르겠 다 고 말하기를 강요했다. 그러자 아이들 가운데 4명이 아니다. 우리 는 예수님을 사랑한다. 우리는 예수 님을 항상 사랑하고 따른다. 예수님 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 고 했다. 이에 IS 대원들은 시킨 대로 말하라 고 했고, 이를 거부한 아이 들을 참수했다. 화이트 목사는 이 일에 대해 우 리는 그저 울 수밖에 없다 며 이것 이 우리가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들 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참수당하기 며칠 전, 한 성인 남성 크리스천은 개종을 하 지 않으면, 자녀들을 모두 참수하겠 다 는 협박을 받았다. 결국 이 남성 은 절망에 빠진 채 개종하겠다고 말 할 수밖에 없었다. 화이트 목사는 그 남성이 내게 전화를 해서 신부님, 제가 개종한 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지 않으실까요? 저는 항상 예수님을 사랑해 왔습니다. 그 러나 제 아이들이 죽는 것을 볼 수 는 없었습니다 라고 털어놓았다 며 나는 예수님은 여전히 당신을 사 랑한다. 그분은 항상 당신을 사랑하 신다 고 말해주었다 고 했다. 화이트 목사 역시 IS에 의해 죽음 의 위협을 느낀 후, 바그다드에서 이 스라엘로 거처를 옮겼다. 그는 소 수종교인들을 향한 IS의 잔인함 때 문에, 이라크에서 기독교인으로 사 는 것은 불가능 하다 고 했다. 현재 25만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이라 크에서 쫓겨나 쿠르디스탄 북쪽에 서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 화이트 목사에 따르면, 아이들과 소수종교인들을 상대로 한 IS의 박 해는 강제개종 요구를 넘어선다. 그 는 앞서 언급한 4명 외에도 수많은 아이들이 참수되거나 몸이 둘로 잘 리고 있다고 전했다. IS에게서 탈출한 야지디족 난민 들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IS는 야지디인들과 기독교인들을 죽일 뿐 아니라, 신체 일부를 잘라 낼 정도로 잔인하다 고 했다. 13살 된 한 야지디인은 IS가 자 신의 마을에서 100여명의 아이들 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IS는 소녀 들을 납치해 성노예로 팔아넘기고 있기도 하다. 최근 IS 지도자가 밝 힌, 기독교인과 야지디인 소녀 들 의 성매매 가격은 172달러였으며, 그 나이도 1살부터 9살까지로 매우 어렸다. 강혜진 기자 최근 핀란드의 복음주의루터교 회 대주교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 고 발언함에 따라, 교인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핀란드 의회는 얼마 전 동성결 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 고, 카리 마키넨(Kari Mäkinen) 대 주교는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 혔다. 이에 일부 교인들은 교회 탈퇴 를 선언하고 교회를 떠나라(Leave the Church) 는 사이트에 등록했다. 사이트 등록자 수는 11월 마지막 주 말 동안에만 대략 12,000명이었다. 루터교는 핀란드의 국교로서, 전 국민의 75% 이상이 교회에 소속되 어 있으며, 국민들은 교회와 관련 된 특별세를 내고 있다. 따라서 교 회를 탈퇴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역 행정기관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야 한다. 탈퇴한 교인 수가 급증한 배경에 는 대주교의 동성애 지지 발언도 있 지만, 교인들이 교회를 쉽게 떠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가지론자들 이 제작한 교회를 떠나라 는 웹사 이트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불가지론협회 페트리 카리스마 (Petri Karisma) 회장은 카리 마 키넨 대주교의 긍정적인 언급에도 불구하고, 동성결혼 에 대한 교회의 공 식적인 입 장은 여 전히 부 정적 이 다. 이는 카리 마키넨 대주교 자유주의 자들까지 교회를 떠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 했다. 세포 하키 넨 목사와 비욤 빅스트롬 목사는 공 동성명에서 동성결혼 이슈에 동의 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교회가 하나 로 남아 있길 원한다. 그러나 이 일 로 인해 누구도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는 데에 온전히 동의했다 고 했 다. 빅스트롬 목사는 사람들이 의회 의 결정에 대해 시위를 벌이기 시작 했다 면서 이들은 주정부나 의회 를 떠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부가 교회와 대주교의 발언에 분노의 초 점을 맞추고 있다 고 했다. 한편 마키넨 대주교의 동성애 지 지에 따라, 핀란드 복음주의루터교 회가 러시아정교회 소속 교회들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공동성명 발 강혜진 기자 표도 취소됐다. 英 성공회 성탄절에 첫 여성주교 탄생할 듯 초대위원회서 여성주교 서품안 최종 승인 영국성공회가 여성주교 서품을 허용하는 교회법 개정안을 최종 승 인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크 리스마스에 새로운 여성주교들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성공회는 지난달 17 일(현지시각) 웨스트민스터에서 최 고의결기구인 초대위원회(General Synod)를 열고 개정된 교회법을 승 인했다. 승인된 개정안 내용은 지난 7 월 영국성공회 총회에서 여성주교 를 허용한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 며, 이에 걸림돌이 됐던 조항을 삭 제했다. 이에 따라 영국성공회는 480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주교를 세우게 됐으며, 그 첫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세인트 에드먼스버리와 서 퍽, 사우스 웰, 글로스터 등이다. 성공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교회 가 여성 사제로 끌어올 수 있는 자 원들이 깊고 풍부하기 때문에, 이 번 결정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이라고 밝 혔다. 스루베리 사제인 마크 릴랜드 (Mark Rylands)는 스롭샤이어 스 타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변 화는 좋은 소식 이며, 교회는 지도 자 인력을 더욱 충원할 수 있게 됐 다 면서 영국교회는 여성 리더들 에게서 큰 유익을 기대할 수 있으 며, 많은 여성들이 사제가 되기 위 해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는 교회 뿐 아니라 사회에도 좋은 소식 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그러나 영국성공회 내의 또 다른 단체인 리폼 (Reform)은 반대 의견 을 냈다. 이 그룹의 대변인 라드 토마스 (Rod Thomas)는 성명을 통해 하 나님의 관점에서 남성과 여성은 평 등하지만 각자 다른 역할을 지니고 있다. 이끌고 가르치는 책임은 오로 지 남성들에게만 주어져 있으며, 전 체 교인들의 최소 1/4은 이번 결정 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고 했다. 그는 오직 남성들만이 교인들을 지도하고 양육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절대로 여성들의 가치를 폄하한다 거나 위신을 떨어뜨린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남성들은 위대한 진리 의 삶을 가르치고 본을 보이는 일 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주장하 기도 했다. 강혜진 기자 카메룬, 보코하람 테러 우려로 학교 130여개 폐쇄 교회 장로 2명 참수당하기도 카메룬의 130여 개 학교가 보코 하람의 테러 우려로 문을 닫았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가 지난달 26일 전했다. 보코하람은 최근 나이지리아 전 체 학교와 대학들을 상대로 지속적 인 테러와 납치를 자행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의 국경 인근 에 위치한 학교들은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문을 닫았다. 세컨더리 에듀케이션 미니스트 리 (Ministry of Secondary Education)의 모누나 폿소(Monouna Fotso) 대표는 만약 이들에 의해 파 괴되거나 점령되는 학교가 또 생긴 다면, 앞으로 이 조치는 계속될 예 정이다. 이미 일부 학교들은 점령을 당했다 고 했다. 카메룬 정부가 보코하람의 영향 때문에 학교의 문을 닫은 것은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 두 달 전 보코하 람이 카메룬의 아시가시아 시(市) 에 침입했을 때에도 학교들이 문 을 닫은 적이 있다. 그 때는 약 30% 의 학교가 강제로 문을 닫지 않으 면 안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경 우도 있었다. 한편, 보코하람의 공세가 거세지 면서, 수천 명의 나이지리아 기독교 인들이 카메룬 북부로 탈출을 시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카메룬에 서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보코하람이 며칠간 아시가시아를 점령하는 동안, 교회 장로 두 명이 참수되는 일도 있었다. 강혜진 기자

타 주 9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 이동기 목사 타코마 목사회 회장 최성은 목사 선출 아름다운 전통 계승 발전해 타코마 지역 영적 부흥 힘쓸 것 LA 지역 1부예배 오전 9:00 어린이부 오전 11:00 한천영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Youth예배 오전 11:00 토요연합새벽 오전 6:20 담임목사 박헌성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30 3부예배 오후 1:00 수요예배 오후 7:00 갈릴리선교교회 성인 EM예배 오후 2:00 한어청년예배 오후 2:00 찬양예배 오후 3:30 새벽예배 화-토 오전 6시 나성열린문교회 함께웃고 함께우는 공동체 생명과 부흥이 풍성한 교회 2212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35-6412 / gmcchurhc.com 3251 W.6th St., LA, CA 90020 T. (213) 383-2600, (213) 413-1600 / laopendoor.org 엘리야 김 담임목사 주일 오후 4시 새벽 오전 5:30 (월-토) 저녁 오후 7:30 (화,목.금)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영어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0:00 금요예배 저녁 8:00 나눔과 섬김의 교회 나성한인교회 세상속에 나아가 나누고 섬기는 교회 2241 N. Eastern Ave. Los Angeles, CA 90032 T. (323) 221-9531 / F. (323) 221-0345 978 S. Hoover St.#203 LA 90006 T. (213) 272-6031 2015년 타코마 목사회 회장 최성은 목사(좌)와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 이동기 목사(우)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 사회는 2015년도 임원단을 선출하고 언 론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2015년도 타코마 지역 교계를 이끌 타 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목사회 회장으 로는 이동기 목사(타코마 사랑의교회) 와 최성은 목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 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타코마 교회연합회는 부회장으 로 최성은 목사, 김순철 장로(새생명교 회) 총무 및 서기에 최상구 목사(타코마 미스바교회), 부서기에 이무근 장로(타 코마 중앙장로교회), 회계에 박성재 목 사(타코마 참빛장로교회), 부회계에 유 성렬 안수집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가 선출됐다. 타코마 목사회는 부회장으로 최상구 목사, 총무에 박성재 목사, 회계 에 윤법균 목사(타코마 믿음의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타코마 교계 리더십은 그동안 타코마 교회연합회가 세워온 아 름다운 전통을 계속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아갈 것이며 타코마 지역의 영적 부흥 을 위해 힘쓰겠다 며 타코마 지역 교회 가 말씀과 성령이 균형 잡힌 건강한 교 회, 민족과 세계로 복음을 전파하는 교 회,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 다 음 세대를 탁월한 리더로 세우는 교회 로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 혔다. 한편, 타코마 교회연합회는 오는 12월 14일(주일) 오후 6시, 성탄연합찬양예배 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 사)에서 열 예정이다. 문의는 총무 최상 구 목사(253-439-8873)로 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EM예배 오전 11:30 새벽예배 오전 5:30 (월-토) 수/금요예배 오후 7:30 진유철 담임목사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말씀과 기도로 비상하는 은혜공동체 1153 Valencia st. Los Angeles, CA 90015 T.(213)598-0191 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90027 T. (323) 913-4499 / F. (323) 913-4494 김광삼 담임목사 대학부 오후 1:00 성경공부 저녁 7:30(목) 새벽기도회 오전 5:30(화~금) 6:00(토) 1부예배 오전 9:00 2부예배 오후 11:45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김요섭 담임목사 주일학교 오후 1:00 새벽예배 오전 6:00 (화-토) 남가주리디머교회 나성제일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1938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737-3538 / www.laredeemer.com 213 S. Hobart Blvd., LA., CA 90004 T. (213) 388-7101 주일 예배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 45 금요저녁예배 오후7:30 정우성 새벽기도회 1부 오전 5:30 2부 오전 6:30 (월-금) 오전 6:30 (토) 남가주광염교회 성령충만함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증거하는 예배공동체 유초등부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0:45 2부예배 오전11:00 성경공부 오후7:30 (화) 오전10:30 (수) E.M.예배 주일오전 11:00 삼일기도회 수요일 오후 7: 30 이 영 담임목사 라성빌라델비아교회 주일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예배 주일 오전 9:00 김경렬 EM예배 주일 오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청년부 예배 주일 오후 1:00 목요찬양예배(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교회학교 주일 오전 9:00 담임목사 산타모니카한인교회 하나님 중심 생활/ 말씀 중심 생활/ 교회 중심 생활 죽도록 섬기는 교회 1520 Pearl St., Santa Monica, CA 90405 T. (310)399-7949 / www.smkc.us 3240 Wilshire Blvd. #265 Los Angeles, CA 90010 T. (714 ) 319-2234 시애틀 명성교회 힘찬 도약 알려 김범기 목사 제 3대 담임 목사 취임 하나님의 꿈,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로 나아갈 것 주일예배1부 오전 8:00 금요예배 오후 7:30 한기형 주일예배2부 오전 9: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5:30 주일예배3부 오전 11:00 담임목사 회를 대표해서 김범기 목사의 명성교회 위임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위임 목사 공포 후에는 명성교회 임시 당회장이었던 스캇 쉐이퍼 목사의 목회 자 권면에 이어 김진석 목사가 교우 권면 을 전했다. 이어 노회 총무 코리 슐라져 홀 박사, 차기 노회장 캐트린 한센 장로, 김형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명성교회는 지난 해 8월 김범기 목사 부임 후, 1년 3개월만에 부임 전보다 성 도들이 4배 증가했으며, 특히 차세대 사 역에 중점을 둬 주일학교와 유스 그룹의 활성화를 이뤘다. 한편, 1995년 7월 장년 42명, 어린이 13명이 모여 시작한 시애틀 명성교회는 1995년 8월 김원일 목사를 초대 담임목 사로 하고 2001년 2월 자체 성전을 마련 했으며, 2004년 12월에는 미국장로교단 놀스 퓨젯사운드 노회에 가입했다. 2009 년 10월에는 김양해 목사를 제2대 목사 로 위임했으며, 2013년 6월에는 행정 당 회에서 만장일치로 김범기 목사를 임시 목사로 임명한 데 이어 2013년 8월 1일 김범기 목사가 임시 목사로 부임했었다. 그리고 2014년 11월 김범기 목사가 명성 교회 제 3대 담임 목사로 위임 받았다. 13년 동안 시애틀 형제교회 사역의 전 반을 두루 섬겨온 김범기 목사는 특히 청 년 사역과 가정 사역에 힘써 왔으며, 공동 체 사역, 교회 관리, 교통, 친교, 선교 담당 등 형제교회 핵심 사역들을 담당해 왔다. 김 목사는 목회 초반, 23명으로 시작한 시애틀 형제교회 청년예배를 3부까지 확 장시켰고, 청년 300명과 함께 현재 워싱 턴대학교 청년예배인 아델포스의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또 아버지학교, 행복한 부 부학교 담당 교역자로 수년 동안 섬긴 전 문 가정 사역자이기도 하다. 정장수 담임목사 올림픽장로교회 2525 W 9th St, Los Angeles, CA 90006 T.(213) 487-3920 31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T.(213)387-1700 C.(213)500-4737 / olympic-church.org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을 주는 교회 같은말, 마음, 꿈, 열매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5:30(월~토) 강지원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09:00 EM예배 오전 10:00 조인수 담임목사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써니사이드교회 한우리장로교회 시애틀 명성교회는 지난 30일, 김범기 목사의 제 3대 담임 목사 위임예배를 드 리고 교회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김범기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 도하심에 따라 교회가 새로워지고 1세와 2세가 연합해서 부흥해가는 축복의 현장 이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교회 의 담임 목사로 취임하게 되어 감사드린 다 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목회에 힘이 되어 주고, 헌신해준 성도들에게 감사드 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명성교회는 교회 비전에 따 라 교회가 하나님의 꿈이요 세상을 살리 는 유일 희망이기에 교회가 교회를 낳고 새해에는 교회 개척에도 힘쓰려고 한다 며 또한 10가지 언어를 쓰는 다민족들 이 하나의 언어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2 세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위임예배는 시애틀 형제교회 담 임 권준 목사의 사회로 정찬길 목사(시애 틀 형제교회)의 기도에 이어 권준 목사 가 설교했다. 권준 목사는 교회를 변화시키고 하나 되게 하는 원동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 랑 이라며 서로의 허물을 덮는 가운데 세상의 소망이 되고, 하나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교회로 나아가길 바란다 고 설교 했다. 권 목사는 또 명성교회 모든 성도 가 서로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사랑의 능력으로 놀라운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위임 예식은 놀스웨스트 코스트 노회 노회장 컬트 햄키 목사의 집례로 헌법 질 문에 이어 안수 위임 기도 및 안수 위임 공포가 이어졌다. 컬트 햄키 목사는 김범기 목사는 노회 가 인준하는 모든 교육 과정을 훌륭히 마 쳤고, 신앙의 신실함을 보여줬다 며 노 금요기도회 오후9: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5:30 나성동산교회 수요예배 오후 7:30 김범기 목사의 위임을 공포하는 놀스웨스트 코스트 노회 노회장 컬트 햄키 목사. 오른 쪽에서 두번째가 김범기 목사. 1부예배 오전 8:30 3부예배 오전 1:30 말씀과 예배가 살아있고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예수 안에서 행복한 공동체 1932 10th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02-6709 1183 S.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T. (213) 389-0691 / F. (213) 389-0694 이경애 목사, 이은우 목사 무료 사회복지 상담 및 대행 (정부 베네핏 전반) 음식 보조 푸로그램(Food Stamp),메디칼, 임산부 메디칼 3부예배 오후 1:30 김세환 담임목사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매일 오전 6:00 요한 선교회 엘에이연합감리교회 gkal44 Yahoo.com Tel: (213) 703-6863 522 N Hobart Blvd Los Angeles CA 90004 7400 Osage Ave. Los Angeles, CA 90045 T. (310) 645-3698 / F. (310) 645-3060 100년역사의 미국 본토에 세워진 최초의 한인교회 주일 수요예배 오후 7:30 주일 금요 구역모임 오후 7:30 오후 찬양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현연섭 담임목사 김종호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9:30 예향선교교회 구인성장로교회 실천하는/전도하는/헌신하는 신앙 공동체 생명과 부흥이 풍성한 교회 4323 W Pico Blvd. Los angeles CA 90019 T.(213)281-1196 E. isaacdew@hotmail.com 4545 W.Washington Blvd. LA, CA 90016 T.(323)428-7878F.(323)932-0788/kuinholy@hanmail.net 류종길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9:00 새벽예배 오전 5:20 (월-금) 금요기도회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임마누엘선교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신승훈 담임목사 3부예배 오후 1:00 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금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6:00 (월~토) 주님의영광교회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고,섬기고 사랑하는교회 1818 S. Western Ave., #200, Los Angeles, CA 90006 T. (323) 766-9922 / www.laimch.com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T. (213) 749-4500 / F. (213) 749-6700 영어예배: 주일오전 10:30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성경공부: 주일오전 10:30 토 오전 6:30 주일예배: 오전 11:30 금요예배: 오후 7:30 1부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오전 11:00 신현호 담임목사 새하늘 교회 2909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57 Tel. 213) 500-3721 / www. Newheavenchurch.com 민종기 담임목사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교육부 오전 1130 EM 1부예배 EM 2부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9:30 오전 11:30 오후 7:30 오전 5:30 이명수 담임목사 금요기도회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금) 오전 6:30 (토) 청운교회 선교에 흐름,소.친.초 정신의 흐름,바른교회관의 흐름 4465 Melrose Ave., Los Angeles, CA 90029 T. (323) 667-9920 곽부환 담임목사 주일 주일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금요찬양기도회 오후8:00 한글학교주일오전10:00 유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충현선교교회 한마음제자교회 불러서(Calling), 고치고(Healing), 기르며(Maturing),맞선다onfronting) 십자가와 부활 위에 선 한마음제자교회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 T. (818) 549-9191 / F.(818)549-9199 / choonghyun.org 박성도 담임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 - 토) 수요기도회 오후 7:30 LA 선교교회 내 지경을 넓히라, 믿음으로 성장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며, 소망중에 기뻐하자 35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T. (213) 435-0380, (213) 435-0094 / www.missionla.org 500 Shatto Pl. #410 Los Angeles, CA 90020 T.(213)321-4433 EM예배 오후 1:00 새벽예배 오전 5:20(월-금) 젊은이 예배 오후 2:22 오전 6:20(토) 김기섭 담임목사 주일 - 버질중학교 / 토요새벽 - 1가와 버몬트 코너-100 New Hampshire 주중새벽-LASR대안학교(6가와 라파에트 코너-520 S. La Fayette Park) LA사랑의교회 평신도를깨우고,이민2세를책임지며,이민가정을치료하며,선교명령을순종하는교회 버질중학교 (1가와 버몬트 코너-152 N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 T. (213)386-2233 / www.lasarang.com

10 타 주 뉴욕 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만호-부회장 김영환 목사 LA동부지역 이희철 담임목사 3부영어예배 오후 1:00 어린이예배 오전 11:00 중고등부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성령집회 오후 8: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갓스윌연합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 904 E D St., Ontario, CA 91764 T. (909) 268-4279 / gwachurch.org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성경공부 오후 1:30 김성일 담임목사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토요연합새벽기도회 오전 6:00 빅토빌예수마음교회 백재준 담임목사 주일예배(주일) 오전 11:30 새벽기도(토) 오전 06:00 교회학교(주일) 오전 11:30 토요모임(토) 오전 06:00 문화교실(주일) 오후 01:30 성경연구(수) 오후 07:30 행복한주님의교회 우리는 주님의 교회, 주님의 군대, 주님의 신부입니다 7690 Archibald Ave. Rancho Cucamonga, CA 91730 T. (626) 710-0798 / todaud7@hotmail.com 대학청년부예배 오후 12:50 고태형 2부예배 오전 9:3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3부예배 오전 11:00 (토) 오전 6:00 4부예배 오후 12:50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담임목사 선한목자장로교회 뉴욕목사회 제4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선포하고 가르치는교회 제자훈련사역과 성령사역이 조화를 이루는 성도공동체 T. (760) 220-3263, (760) 542-9366 1816 S.Desire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965-3443 / F. (626)965-0404 / sunhanchurch.com 1부예배 오전 7:45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45 2부예배 오전 9: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금) 3부예배 오전 11:45 오전 6:00 (토) 고승희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15 3부예배 오전 11:45 4부 청년예배 오후 1:45 EM 1부예배 오전 9:30 박신철 EM 2부예배 오전 11:45 수요말씀강해 오후7:30 새벽예배 오전(월-금) 5:30 (토) 오전 6:00 담임목사 인랜드교회 아름다운교회 예수의 온전한 제자되어 사명을 위하여 사는 교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회 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 810-3455 / F. (626) 964-5559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후 9:00 창대교회 사랑의 나눔터(매주 토) 오전10:00~11:00 1101 Glen Ave., Pomona, CA 91768 T.(909)622-2324, F.(909)622-1480/inlandchurch.org 이춘준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오전 6:00 (토) 금요기도회 오후 8:00 양성필 담임목사 창대교회 하나로커뮤니티교회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의 꿈이 있는 공동체 173 E.Dumas ST., San Bernardino, CA 92408 T.(909) 388-2940 18616 E. Rorimer St., La Puente. CA 91744 T. (626) 912-6600 / www.hanarochurch.org 사우스베이 지역 주일예배 오전 11:30 목요예배 오후 7:30분 새벽예배 오전 6:00(수,토) 주일오후 성경공부 오후 1:30 영어예배(EM) 오전 11:30 유년주일학교 오전 11:30 안병권 담임목사 정상용 담임목사 가나교회 김영구 담임목사 3153 W.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310) 973-5106 / F. (310) 973-7429 주일예배 오전11:45 주일학교 오후12:00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금요찬양예배 오후7:45 나눔 장로교회 꿈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넘치는 교회 3521 Lomita Blvd #202 Torrance, Ca 90505 T. (310) 404-6219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EM 1부 9:30/ 2부 11:00 중/고예배 오전 11:00 유아/유치부예배 오전 11:00 대흥장로교회 땅끝까지 내 증인이되라 15411 S. Figueroa St., Gardena, CA 90248 T. (310) 719-2244 / dkpc.org 이호민 담임목사 수요예배 오후 7:30 2부예배 오전 11:30 금요기도회 오후 11:00 다민족 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회 오전 5:30(월-금) 가디나선교교회 1044 West 164th St., Gardena, CA 90247 Tel. 213)365-9188 이종용 담임목사 1부예배(EM) 오전 11:00 2부예배(EM) 오후 1:15 중.고등부예배(EM) 오전 11:00 금요 중보기도회 오후9~11시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 1201 W. 255th St. Harbor City, CA 90710 T. (310)986-9797 ganachurch.hompee.com 권영국 담임목사 3부열린예배 오후 2:00 수요예배 오후 7:30 1부예배 오전 9: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3부예배 오후 2:00 1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후 1:30 수요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15 (화-금) 주일학교 유/초등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중/고등부 오전10:00 성가대연습 오전 10:20 서보천 담임목사 둘로스교회 2부예배 오전 10:00 박성규 담임목사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20 Vision 7300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교회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T. (310) 325-4020 / F. (310) 325-4025 청년부예배EM 오후 1: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강신권 담임목사 세계성경장로교회 신통(通)하고 인통(通)하며 물통(通)하여 만사형통합시다! 17002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T. (424) 257-8169 / F. (424)257-8170 김바울 담임목사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4부예배 오후 1:15(EM청년) 5부예배 오후 3:00(KM청년) 장애우예배 오전10:00 Toddler - Youth 오전11:30 새벽예배 월-토 오전5:30am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토렌스 조은교회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T. (310) 530-4040 / F. (310) 530-8400 / cornerstonetv.com 19950 Mariner Ave. Torrance CA 90503 T. (310) 370-5500 / F. (310) 370-2009 파사데나,라크라센타,라캐냐다,글렌데일,밸리,벤추라지역 하나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교회 최호년 담임목사 파사데나장로교회 9140 Haskell Ave. North Hills, CA 91343 T. (818) 894-9266 세리토스채플 Cerritos Chapel 주일예배 - 오전 9:30 / 11:30 목요영성예배 - 저녁 7:45 13808 Imperial Hwy. Santa Fe Springs, CA 90670 Tel. (818) 363-5887 / www.in-christcc.org 곽덕근 담임목사 말씀과 성령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 58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1 T. (626) 795-6252 / F. (626) 584-6544 주안에교회 주일 대예배 오전 11:20 영어예배 오전 10:0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월-금) 6:00(토) 은혜와평강교회 새 사람, 새 교회, 새 세상을 열어가는 신앙공동체 밸리채플 Valley Chapel 주일예배 - 오전 8:00 / 9:45 금요영성예배 - 저녁 7:45 새벽예배 월-금 5:30, 토 6:00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 이성현 담임목사 130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6 T. (626) 793-0880 / F. (626) 793-6412 4002 Verdugo Rd., Los Angeles, CA 90065 T. (323) 254-4012 / gkpchurch.com EM예배 오전 10:0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스페인예배 오전 10:00 오후 6:30 (토) 한국어 오전 10시 (휠로우쉽홀)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오후12:00 (본당) EM예배 오전 9:30/오전 11:00 수요찬양예배 오후 8:00 3부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 월-금 오전 5:30 젊은이 예배 오후 2:00 토 오전 6:00 드림교회 예수님을 붙잡고, 자라는, 건강한 교회! 신성능 목사 다른 사람 가슴에 남아지는 삶 살자 강조 주님세운교회 www.torrancegcc.org 글렌데일한인장로교회 신임회장 이만호 목사(우)와 신임부회장 김영환 목사(좌) RCA 한인교협, 올해 마지막 월례회 가져 이땅의 참교회, 말씀대로의 교회 류준영 담임목사 책세미나 시가 있는 목회 자작시 발 표회 정성구 교수 초청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또 이날 신입회원에 마바울 목사(퀸즈 성령강림교회), 박미래 목사(올네이션스 처치), 박옥자 목사(은혜선교회), 이진아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등 4명이 가입 을 완료하고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 을 가졌다. 회무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이만호 목사의 인도, 김홍석 목사 기도, 김신영 목사 성경봉독, 최창섭 목사 설교, 허걸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 섭 목사는 작은 이들의 벗인 목사 (마 25:4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자가 올바른 신앙과 기도, 삶으로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원 기자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1925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 (310)951-3153 / douloschurch.com 코너스톤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00 주일 성경공부/새교우반 새벽예배 오전 7:00 (토) 오후 1:00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43회 정기 총회가 24일 오전 10시 순복음안디옥교 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개최, 신임회 장에 이만호 목사, 신임부회장에 김영환 목사가 당선됐다.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이만호 목 사는 이날 당선 소감에서 뉴욕지역 목 회자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면서 특히 회원 간의 화합에 힘쓰고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이 있다면 힘이 되기를 원한다 고 각오를 밝혔다. 두 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부회장 선거 는 1차 선거에서 김영환 목사의 당선으 로 결정이 났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 영환 목사는 77표, 기호 1번 김상태 목사 는 39표를 얻었다. 목사회 부회장 네 번 째 출마였던 김영환 목사는 회장을 도 와 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감사 투표에서는 김상태 목사, 김진화 목사, 임재홍 목사 등 3명이 선 출, 43회기 감사로 섬기게 된다. 이날 회계보고에 따르면 뉴욕목사회 제42회기 총수입은 45,794불, 총지출은 42,780불로 잔액은 3,014불이다. 주요 사 업으로는 새해맞이 금식기도 성회 미동부 4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설교클리닉 세미나 이단사이비 대 비전채플 Vision Chapel 새벽예배 월-금 오전 5:30 12631 E. Imperial Hwy. #F134 Santa Fe Springs, CA 90670 In Christ Community Church 최 혁 담임목사 RCA 한인교협이 25일 신광교회에서 올해 마지막 월례회를 진행했다. RCA 대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 재봉 목사)가 25일 오전 11시 신광교회 (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올해 마지막 월 례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이재봉 목사의 사회로 김 기호 목사 기도, 나영애 목사 성경봉독, 신성능 목사 설교, 류승례 목사 광고, 김 혜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성능 목사는 신명기 13장1-5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오늘 본문을 우 리 목회자들은 스스로 자책하면서 읽기 를 바란다 면서 우리가 세상의 누릴 것 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어떻게 남아질 것인가 목회자의 삶이 중 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신성능 목사는 하나님께서 때로 는 우리들에게 시험을 주시는데 이는 사랑하는 여부를 알기 위해 시험하시 는 것 이라면서 시험의 과정은 힘들지 만 이 시험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 분 앞 에 갈 때 오로지 그 분을 위해 삶을 살 았다는 칭찬을 받는 목회자들이 되자 고 전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RCA 한인교협이 매년 추진해 온 다민족 2세 장학금 기 금마련을 위해 회원교회들에 동참을 요 청하기로 했으며, 내년 1월12일은 신년 하례식, 1월18일은 재직수련회가 진행 됨을 알렸다. 또 이에 앞서 오는 12월28일은 선한 목자교회에서 황영진 목사의 선교 파송 예배가 열린다. 황영진 목사는 오랜 기 간 동안 RCA 한인교협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8일 파송예배를 통해 선교사로 제2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선 한목자교회 담임은 현재 동사목사로 있 는 박준열 목사가 맡는다. 김대원 기자 설교하는 신성능 목사

타 애틀란타 스와니 지역 새로운교회 개척 11월 30일 오후 5시 개척예배 드려 주 O.C./얼바인 지역 오병익 담임목사 2부예배 오전 12:30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예배당 자리없을 정도로 큰 축복 가운데 첫걸음 건강한 교회 예수의 이름이 선포되는 교회 7037 orangethorpe Ave.,Buena Park CA 90621 T.(714) 801-1625 kpcadavid@yahoo.com 2부예배 오전11:00 영 유아부 오전 11:00 유 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민경엽 나침반 한국학교 주일 오전 9:15 EM,대학부 오후 1:30 새벽예배 월~금 오전5:30, 토 6:30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20 2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전 11:00 한어대학청년예배 오후 2:00 금요찬양 오후 7:30 김영길 장애인예배 오전 11:00 영어장년부 오전 9:00, 11:00 새벽기도회 매일 5:30 사랑받고 사랑하는 교회,전도와 선교에 정성을 다하는 교회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 T. (714) 521-0991 / F. (714) 521-4636 www.thanksgivingchurch.com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영어예배(GLMC) 주일오후 12:30 주일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기도회 수요일저녁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박일룡 담임목사 로뎀장로교회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교회 1759 W. Broadway Anaheim, CA 92804 T. (714) 956-7640 / (714) 956-5845 / WWW.ROHTHEM.COM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Lambert&Puente) T.(562)691-0691 F.(562)691-0698 / nachimban.org 애틀란타의 스와니 지역에 새로운교 회(담임 오흥수 목사)가 개척됐다. 지난달 30일(주일) 오후 5시, 새로운 교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 들로 예배당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 로 꽉 찼다. 노준엽 목사(예배, 행정 담당)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최승일 목사(감사 교회)의 기도, 김정숙과 엔젤스 크로마 하프팀의 특별찬양 등으로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염규옥 목사(조지아침례 교협의회 회장)는 새로운 교회 라는 제 목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새로운교회에 대한 바람과 소망을 내비쳤다. 예수님 안에서 모인 성도들이 하나 님의 선한 일을 위해 새로운교회를 시작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하나님께서 행 하시는 새 일이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 다. 무엇이 새로운 교회에 소중한 일인 가? 첫째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마 다 구원을 받는 일이다. 둘째는 예수님 을 믿고 구주로 영접하는 일이다. 셋째 는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날 마다 전하는 성도들이다. 넷째는 하나님 의 영광이 있는 교회가 되는 일이다. 먼 저 여러분들을 찾고, 선택하시고, 사랑 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날마다 의롭게 되시길 바란다 고 당부 했다. 이어 박정규 목사(조지아침례교 회협의회 부회장)의 헌금기도, 임경철 목사(세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새로운교회는 2020 #201 Lawrenceville -Suwanee Rd. Suwanee GA 30024에 위 치해 있으며, 매주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예배를, 수요예배와 금요예배는 각각 오 후 8시, 새벽예배는 매일 새벽 5시 30분, 주말은 새벽 6시, 토요일에는 노방찬양 전도에도 힘쓰고 있다. 박현희 기자 디딤돌선교회 사랑의 담요 나누기 행사 연말연시 노숙자들 포근하게 감쌌다 주일예배 1부 오전8:30 주일학교 오전 10:30 2부 오전 10:30 새벽예배 월~금 새벽 5:30 3부 오후 12:20 토 새벽 6:20 4부 오후 2:00(젊은이예배) 고현종 담임목사 1부 주일예배 오전 8:00 새벽예배 오전 6:00 본당 2부 주일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기도 저녁 8:00 본당 3부 주일예배 오후 2:30 금요공부 저녁 8:00 본당 놀웍연합감리교회 17502 Daimler St., Irvine, CA 92614 T.(949)502-4923 / www.disciplecc.org 13000 San Antonio Dr,Norwalk,CA90650 T.(562)802-4959 C.(714)308-7038 / usa8291@gmail.com 1부예배 오전 8:45 금요 Alpha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오전 6:00 (토) EM예배 오전 9:30 영혼을구원하여 제자로세우는교회 이서 담임목사 미주비전교회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베델한인교회 우리가크리스천이다.내가 크리스천이다.하나님은응답하신다. 2536 W. Woodland dr. Anaheim CA 92801 T. (714)999-9900 / visioncc.org 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 T. (949) 854-4010 / F. (949) 854-4018 주일예배 오전 8시, 오전 10시 화요일 오후 7시(계시록) 금요일 오후 7시(계시록 7교회) 남상국 담임목사 신원규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30 주일학교 오전 11:00 주님 주신 축복권을 누리는 성도의 삶 선교와 구제의 삶으로 실천 OPEN BIBLE CHURCH 800 S.Harbor Bivd. #220, Anaheim, CA 92805(Harbor + South) T. (949)285-0619 / E. obchurch7@gmail.com 주일예배 장년1부 9:00am EM 1:30pm 장년2부 11:00am 새벽예배 화~금 5:30am Youth 예배 12:15pm 토 6:00am Children 11:00am 501 S. Idaho St., La Habra, CA 90631 T. (562) 690-9800 / F. (562) 690-8044 www.socalsamsungchurch.org 정철 담임목사 김민재 담임목사 예 친 교 회 새생명한인교회 수요예배 오후 7:30 중등부 오전9:15 고등부 오전11:30 한어부 오전11:30 KM대학청년부 오후 2:00 주일예배 오전 10:45 수요예배 오후 7:00 EM영어예배 오후 12:45 새벽예배 오전 5:30 (화-토) 금요강해예배 오후 7:30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친구 공동체 955 W Imperial Hwy Brea, CA 92821 ECCU Auditorium (Worship Center) T. (714)788-3677 18639 Yorba Linda Bl. Yorba Linda, CA 92886 (교회 사무실) 권혁빈 담임목사 최상준 담임목사 주일대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1:00 대학청년부 오후 1:30 금요기도회 : 금요일 오후 8:00pm 주일 섬김이 예배 : 오전 9:00am 주일 한국어 예배 : 오전 11:00am 새벽기도: 월-금요일 오전 5:30am 믿음으로 하나되는 교회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T. (949)769-9628 임경남 담임목사 토요일 오전 6:00am 주일 영어 예배 : 오전 11:00am 주일 유초등 예배 : 오전 11:00am 모두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 즐겨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2) 12432 9th. St. Garden grove, CA 92844 Mobile: (949) 933-7242 Saerounchurchus@gmail.com 1808 W.Lincoln Ave. Anaheim, CA 92801 T.(714)234-5338 / www.potterscc.com E-mail : info@potterscc.com 주일 인터넷 생방송듣기 오전 6:30 우대권 주일 예배:오전 11:30 목요 예배: 오후7:30 토요 예배: 오후 8:30 초등부 목요예배: 오후 7:30 담임목사 영광빛복음교회 최국현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07:30 2부예배 오전 09:30 3부예배 오후 11:30 4부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평일 오전 05:30 토요일 오전 06:00 금요성령예배 오후 08:00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T. (714) 446-6200 / F. (714) 446-6207 4000 Green Ave, Los Alamitos, CA 90720 T. (714)351-0124(Cell), (562)475-4323(Church) 남성수 담임목사 영혼을 구원하며 제자삼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묵상예배 오후 2:30 월요 선교학교 오후 7:30 화요 중보예배 오후 7:30 수요 예배 오후 7:30 목요 성경학교 오후 7:30 금요철야예배 오후 8:00 토요 EM예배 오후 7:30 UBM교회 1531 S.Sinclair St., Anaheim, CA 92806 Tel: 714-635-6402, Cell:714-600-7700 www. ubmchurch.com 주혁로 담임목사 주님의 빛 교회 결혼교실, 사모교실,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www.godfamily.com www.cmfm.org CMF선교회 가정을 세우는 CMF Ministries 끌어 내는데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 대상은 꽁트를 준비해 가장 많은 인원 이 참가한 청년부에 돌아갔다. 꿈꾸는선 교회상은 부부가 함께 출전해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입담과 연 기를 선보인 이정헌, 이귀원 장로 부부 에게 돌아갔다. 제일장로교회 측은 내년 부활절에도 신바람 웃음축제 를 준비한다는 계획이 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디 김 기자 앤드류 김 담임목사 3세대가 함께 성령안에서 자유롭게 예배하는교회 14381 Magnolia St., Westminster, CA92683 T. (714) 893-1652 / kcrcoc.com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지난달 30일(주일), 조금 특별한 축제인 신바람 웃음축제 를 가졌다. 꿈꾸는선교 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위원회에서 주관 한 이번 행사는 12팀이 나서서 각자 준 비한 재미있는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꽁 트, 노래 등을 선보이며 성도들에게 신 바람 나는 웃음을 선사했다. 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랩탑 컴퓨터, 할로겐 히터, 전기장판 등 푸짐 한 상품도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 한기홍 담임목사 은혜한인교회 부설: 이스라엘 알리야 선교회-성지순례,정탐전문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대상을 차지한 청년부 엄영민 담임목사 8500 Bolsa Ave., Westminster,CA92683 T. 714-891-2029,898-1068 F. 714-373-3097 은혜와진리교회 1부예배 오전 8:30 수요기도회 : 오후 8:00 새벽기도 : 오전 5:45(월~금) 청년예배 3부 : 오후 1:30 유년부,초등부예배 오전11:30 영어중고등부예배 오전11:30 한어중고등부예배 오전10:3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5:30, 토.주일 오전6:00 열린교회, 주는교회, 키우는교회 14515 Blaine Ave., Bellflower, CA 90706 T.(213) 291-5901 / (714) 833-2568 daekwon.org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30 청년부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토) 주일1부예배 오전8:15 주일2부예배 오전10:00 주일3부예배 오전11:45 영어주일예배 오전10:00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주의 권능, 치료의 광선을 행하고 알리는 교회 2부예배 오전 9:30 3부찬양 오전 11:15 수요예배 오후 7:30 주일: 10:30 AM Sunday School (All ages) 새벽예배 : 5:30 AM (화~금) 11:45 AM Adult Service 6:30 AM (토) 1:30 PM English Service 이승필 담임목사 금요모임 : 7:20 PM(성경 66권책별성경공부) 새로운 교회 토기장이교회 주일예배 오후 1:00(본당) 새벽기도: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E.M예배 오후1:00 (pre-school) 이스라엘 쎄미나 : 매달 첫째주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토) 오전 10:00 목요성령집회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00 얼바인 한믿음교회 17200 Jamboree Rd, Irvine, CA 92614 T.(949)261-9100 / vision.onnuri.org 애틀랜타 제일교회 신바람웃음축제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삼성장로교회 오픈바이블교회 얼바인온누리교회 행사 는 올해가 5회째로 2015년 2월까지 파인스트리트 주차장과 게이트웨이 셸 터, 리커버리센터 등 주차장과 셸터 등 지에서 음식 봉사와 함께 노숙자들을 대 상으로 이뤄진다. 한편, 사랑의 담요 및 자켓 나누기 행 사 는 현금 후원도 가능하며 담요가격은 개당 25달러, 자켓은 30달러이다. 송요셉 목사는 이 행사는 추운 겨울 노숙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사역 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을 기 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문의) 404-429-9072 신디 김 기자 김한요 담임목사 4부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역동적인 예배가 살아있는 비전공동체 주일예배 1부 오전 7:30 2부 오전 9:15 3부 오전 11:30 4부 오후 2:00 노숙자선교단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추수감사절 사랑의 담 요 로 노숙자들을 위로했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지난달 27일(목) 디딤돌선교회는 카니하우스(대표 박영 규)와 공동으로 파인스트리트 주차장에 서 추수감사절 먹거리와 겨울용품을 전 달했다. 아침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가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카니하우스 관계자와 디딤돌선교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하여 2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담요 자켓 등을 전달했다. 디딤돌선교회의 사랑의 담요 나누기 허귀암 담임목사 디사이플교회 15 Goddard, Irvine CA 92618 T.(949)341-0022 / (949)398-7303 www.newlifekpc.org 디딤돌선교회 사랑의 담요 나누기 행사 모습 담임목사 감사한인교회 나침반 교회 새로운교회 개척예배 모습 11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www. lordlight.org T. (562) 896-9191, (714)670-6700 3463 1/2 Pumice St., Norwalk, CA 90650 T. (562) 483-0191 / (714) 493-0191 김철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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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13 가톨릭-개신교 하나님나라 위해선 공통분모 찾아야 이장식 박사, 문서 중심의 신교, 전통 중심의 구교 상호보완 돼야 혜암신학연구소 제2회 공개강연회가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1일 오후 4시 한국 혜암신학연구 소(소장 이장식 박사) 제2회 공개강 연회가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 앙: 교황 방한의 의미 를 주제로 한 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 서 개최됐다. 이날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 를 주제로 발제한 김 명혁 목사는 천주교의 특징으로 수 도원제도와 수도원주의, 스콜라신 학 등을 들며 중세의 대표적인 수 도원주의자 성 프랜시스의 삶의 특 징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제가 프랜시스를 존경 해서 자꾸 이야기하면 제자들이 왜 프랜시스 이야기를 합니까 라고 할 정도이다 며 한경직 목사님이 한 경직 목사님 된 것도 프랜시스 때문 이 아닐까? 손양원 목사님, 강원용 목사님, 이동휘 목사님, 이중표 목 사님 등에게도 깊은 감동과 감화를 끼쳤다고 생각한다. 한경직 목사님 이 자주 부르시던 찬송가 33장도 프 랜시스의 찬송가다 라고 소개했다. 그는 프랜시스는 가난을 아주 중 요시한다. 그 다음 순교를 중요시하 고 복종을 중요시한다. 또 프랜시스 의 삶의 특징은 버림, 청빈, 약함의 삶이다. 마지막에는 학문도 버린다. 그걸 보면 학문, 학문 하는 것도 문 제구나 하는 생각도 한다 며 가난 을 애처로, 고난을 선생님으로 삼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사랑이었 다. 그는 모두를 사랑한다. 사람 중 에서도 모슬렘들에게 가고 그 다음 이단에게 갔다. 또 모든 만물을 다 사랑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랜시스 삶은 저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 서 예수님 닮은 가난과 죽음, 고난 을 사모하며 누군가 위해서 제물 되는 삶을 살 수 없을까 늘 생각한 다 며 중세 수도원 제도의 금욕주 의는 현대의 자유분방한 세속주의 적인 유행과 값싼 은혜에 치우치고 있는 개신교회가 본받아야 하고 지 녀야 할 덕목들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함세웅 신부는 가톨릭의 수도원 제도 에 대해 가톨릭 신학자들은 수도회에 대해서 비판한다 며 프 란체스코 성인이 돌아가실 때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것은 아닌데... 하고 크게 회의를 가지셨다 고 말했다. 그는 프란체스코 성인은 원래는 평신도였다. 사제가 되면 교만해질 까봐 사제 서품은 받지 않고 설교를 하기 위해 부제 서품을 받았다. 그 래서 의도적으로 사제가 안됐다 며 그런데 그분이 돌아가시자마자 수 도원이 깨졌다. 그도 돌아가시기 전 에 이런 문제를 고민해서 수도원을 없애버려야 되나 고민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또 하나의 제 도가 된 것이다 고 했다. 그러면서 개신교의 다양한 분파 현상이 수도원의 여러 분파로 나타 난다. 수도원주의에도 헛점이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김명혁 목사는 스콜라신학 을 설명하며 중세 가톨릭 신학의 가장 유능한 대변자요 13세기에 스 콜라 신학을 가장 크게 발전시킨 신 학자는 토마스 아퀴나스이다 며 그 의 신학적 과업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그의 신학적 과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신학을 종합하는 것이었다. 철학을 상당히 내세운다는 점에 있어서 조금 가톨 릭이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믿음 만 강조하는 우리들이 배울 수 있 는 양면성이 있음을 보게 된다. 그 는 철학, 자연계, 이성을 강조한다 고 소개했다. 그러나 자연과 이성의 역할을 강 조하며 제도적인 교회와 성례의 절 대성을 강조하는 스콜라신학을 신 학적으로 비판할 수도 있으나 지나 치게 믿음만, 은혜만 을 강조하며 개교회주의와 분열과 분파로 치우 치고 있는 개신교회가 긍정적으로 참고하여야 할 요소들이라고 생각 한다 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 대한 소회 를 주제로 발제한 함세 웅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사람은 보통 머리로 생각하고 종 합하며 입으로 말한다. 그런데 프 란치스코 교황은 가슴과 심장, 마 음으로 말해야 함을 우리 모두에게 새롭게 일깨워 주었다 고 말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계 를 언급하며 1976년부터 아르헨티 나 예수회 관구장 신부님으로 봉직 하셨는데, 그때 많은 민주인사들과 학생들이 고문당하고 억울하게 죽 었다. 특히 그분들과 함께 했던 예 수회 사제 두 분이 군부 독재자에 게 끌려갔다 며 그런데 그때 교황 은 침묵하고 때로는 동조했다는 언 론의 비판이 있었다. 물론 몇 해 뒤 아르헨티나 주교단에서 공식 사죄 를 했다 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원 개입 관권, 부 정선거로 정부의 정통성 문제가 제 기되고 민주, 통일 인사들과 평화와 화해를 선포하는 사제들을 향해 끊 공 임없이 종북 논란을 일으키며 매도 하는 반민주, 반평화 수구 집단이 강력한 권력을 장악한 한국사회에 대해 나름대로 교황 특유의 사목 적 언급이 간접적으로라도 있었다 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상상해 본 다 고 덧붙였다. 이 외 그는 고(故) 안병무 목사, 고 문익환 목사 등 개신교 지도자들과 교류했던 체험적인 이야기들을 소 개하기도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개신교와 가톨 릭이 어떻게 하나님나라를 이룩하 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 라는 질 문에 김명혁 목사는 성모 마리아, 교황무오설은 조금 뒤로 하고 공 통분모를 찾아야겠다. 회개하라 는 공통분모가 어떻겠나 싶다. 칭 의론 을 말하고 아무리 세례를 받고 뭘해도 어거스틴도 성 프랜시스도 마지막에 더 처절한 회개를 했더라. 어거스틴은 열흘 동안, 프랜시스는 2년 동안 회개만 했다. 그리고 예수 님 믿으면 구원 얻지만 하나 더 해 야 할 것은 사랑이다. 개신교와 가 톨릭이 아! 나는 망할 죄인이다 하면서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아 사랑 을 실천하도록 하면 이 땅의 사람들 이 본받고 예수님 믿게 되지 않을까 한다 고 말했다. 또 함세웅 신부는 개신교에서는 칭의론 이라고 불리는 가톨릭의 의 화론 에 대해 설명하며 세례 받으 면서 완전히 모든 죄가 다 사해졌 다는 것이다. 바르트를 통해서 배 운 신학 이론은 루터는 인간의 죄 성은 사해질 수 없다고 했다 며 아 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잘 모르 겠다는 것이 진정한 고백이다고 했 다. 이런 측면에서 의화론도 이해해 야하지 않을까? 개신교의 해석이나 가톨릭의 해석이나 다 일리가 있지 않을까 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혜암신학연구소 소 장 이장식 박사는 지금 가톨릭을 종교개혁 이전의 가톨릭으로 생각 하고 비판할 수는 없다. 또한 근본 적으로 신교는 신약, 구약을 중시하 는 문서주의적인 특징이 있고 가톨 릭은 전통중심적이다. 전통을 무시 하고 문서 중심으로만 나가서도 안 되고 상호보완해야 한다 며 성모 마리아 에 관한 문제를 꺼냈다. 그는 성서적인 기록만 가지고 마 리아를 숭배하게 된 것을 설명하게 되기는 곤란하다. 마리아에 대해서 바울은 언급이 없다. 성서를 가지고 마리아 숭배론을 얘기하기는 곤란 한다. 민간신앙이다. 마리아에 관해 부활승천까지 이야기가 나온 것은 초대교회부터 있었던 민간신앙이 전통이 된 것이다. 성서 전집이 생 기기 이전에 어디서 시작 됐는지 말하 기 힘들 것 같 다. 가톨릭에 서는 규명했 는지 모르지 만. 이라고 말하며 또한 혜암신학연구소 교황의 무오 소장 이장식 박사 설에 대한 가 톨릭의 정의는 신앙과 도덕의 문제 에 있어서 무오다. 이것 때문에 신 부님 말씀한대로 수도원이 수백개 가 있고 제도가 달라도 신앙과 제 도에 있어서 교황이 가르치는 것을 따라가니 일치가 이루어진다 고 말 했다. 또한 가톨릭은 자연법을 강조했 다. 인간의 타고난 마음 속의 법인 인륜과 도덕이다. 아들은 썩지 않 고 하늘에 올라갔으니 우리 구주의 어머님도 하늘에 올라갔을 것이다. 어머니는 썩어지고 아들만 올라갔 겠나 하는 생각이다. 자연법을 존중 하는 가톨릭교회에 대해서 신교는 알아야 한다 고 설명했다. 덧붙여 가톨릭은 교황이 신앙과 도덕의 교훈에 있어서는 무오하다 는 점에 있어서 일치가 이뤄지는 것 이다. 수도원 분열이 있어도 그 점 에 있어서 일치가 되는 것이다 며 가톨릭의 교황무오설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 신교는 그러한 일 치가 없으니 자꾸 재판소 가서 고 소한다. 가톨릭은 그런 것은 없다 고 했다. 그러면서 한때 가톨릭은 신교 를 떨어져나간 가지, 말라죽은 가지 로 보았는데 그 후에는 갈라진 형제 로 보았다. 많이 달라졌다 며 수도 원도 둥치에 수없이 많은 수도원이 있듯이 신교도 루터, 칼빈에서 많은 가지가 생겨났다. 조그만 겨자씨가 심겨져서 큰 나무가 돼서 여러 새 들 와서 집짓고 하듯이 그렇게 됐 다 고 말했다. 이장식 박사는 차이가 어딨느냐 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존중하고 왠만한 것은 이해하는 것 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 사회를 맡은 김영한 박사(혜암신학연구소 학술포럼위 원장)는 교리는 다툼을 일으킬 수 있지만 관용은 이해와 화목을 가져 다준다. 교리적인 다름을 이단이다, 틀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 다 고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한 태도 가 한국 개신교와 가톨릭에 필요하 다고 본다 고 정리했다. 오상아 기자 고 음악 저작권 침해는 불법입니다!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의 한국음악 및 교회음악 (CCM)저작권 사용에 따른 징수 권리를 가진 퍼블리싱 컴패니 (주)엘로힘 이피에프 USA는 2014년 10월 15일을 기준으로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의 한국 음악 및 교회음악을 사용하는 모든 교회들을 대상으로 자진 등록을 공고합니다. 1. 교회에서 찬양을 사용할 시 이제는 저작료를 내셔야 합니다. 안 내면 불법입니다. 2. 교회에서 사용 되는 복음성가곡은 저희 Elohim EPF USA에 내시면 됩니다. 3. 저작료에 대한 것은 웹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Elohim EPF USA는 자진 등록 기간에 등록한 교회에 한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 공고 내용 --등록 대상: 한국음악 및 교회음악(CCM)을 사용 하는 모든 교회 등록 기간: 2014.12.31 등록 방법: 웹사이트 등록 https://elohimepfusa.com Tel. (213)736-0073 문의처: 문의 사항은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수합니다. Tel. (213)736-0073 https://elohimepf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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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15 박명수 교수의 한국교회의 연합운동과 복음주의 (2) 한기총의 등장과 역사, 그리고 오늘날의 현황 한기총 이영훈 목사의 제20대 대 표회장 취임과 한목협의 교단장협 의회 재발족 움직임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변화의 조짐이 싹트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지는 2014 년 3월 20일, 한기총에서 주최한 한 국교회연합운동 토론회에서 박명 수 교수(서울신대)가 발표한 복음 주의적 연합운동 방안 원고를 연재 한다. -편집자 주 한기총의 등장과 현재의 상황 사실 1960년대 이후부터 한국 의 보수 복음주의 교회를 대변할 수 있는 연합기구는 없었다. ICCC 를 중심으로 한 단체들이 있었지만, 이들이 한국의 보수 복음주의를 대 변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 1960년 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 안은 NCCK의 황금기라 할 수 있 다. 이들은 박정희 정권에 대한 투 쟁을 하면서 민주화의 중심으로 부 상했고, 세계교회에도 명성을 날렸 다. 하지만 이런 그들의 운동은 한 국교회의 일반적인 정서와는 거리 가 멀었다. 1988년은 한국교회의 역사에서 기억할 만한 해이다. 당시 NCCK는 한국교회가 반공을 참회한다는, 소 위 88선언을 발표했다. 이것은 그 들의 민주화운동이 반공 이데올로 기에 걸려 좌절되는 것을 보고, 반 공 이데올로기가 통일과 민주화에 대립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의 생각은 달랐다. 한국 교회는 반공의 기초에서 민주주의 가 발전할 수 있고, 종교의 자유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결국 한경직 목사와 감리교 기 장을 포함한 대다수의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NCCK의 입장이 한국 교회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생각하 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만들게 되었다. 1988년 설립된 한 기총은 한국교회의 현실적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는 연합운동이 되었 고, 점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 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 는 보수 복음주의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등장하게 되었다.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운동 기관이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한국교회의 성 장이다. NCCK가 주로 외국에서 들 어오는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한 반면,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힘으 로 설립되고 운영되었다. 처음에는 기독실업인회가 지원해 주었고, 다 음에는 한국의 교단과 교회들이 후 원해서 운영되었다. 한기총은 한국 의 토착 연합기관인 것이다. 둘째, 선교단체들의 활동이다. 한 국교회에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 기 위한 선교단체들이 있었고, 이들 은 대부분 복음주의 입장에 있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대표성이 필요 했다. 한기총은 이들을 산하기관으 로 편입시켜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지원했다. 따라서 한기총은 단지 교 파연합이 아니라 선교단체의 연합 이었던 것이다. 셋째, 국가정체성 확립이다. 한 기총이 한국 사회에 강하게 부각된 박 명 수 교수 서울신대 것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였다. 이들의 대북정책이 한국교회에는 매우 위험스럽게 보였고, 한기총은 보수단체들과 힘을 합하여 대한민 국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시작하였 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확 립이라는 용어가 한기총의 각종 모 임에 등장하게 된 것도 이것 때문 이다. 하지만 한기총은 최근 들어서면 서 역사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 그것은 서두에서 말했 듯 한기총의 주요 멤버들이 한기 총 활동을 보류하고 한교연을 만들 었기 때문이다. 현재 한기총의 가 장 중요한 멤버였던 통합 합동 기 성 등이 한기총에서 활동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 같은 상 황은 왜 오게 되었는가? 우리는 여 기에서 뼈아픈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얼마 전 한교연의 모임에 서 과연 따로 갈라서는 것이 최선 이었는가 를 물은 적이 있다. 오히 려 문제가 있다면 내부에서 개혁하 는 것이 옳지 않았을까 하고 문제 를 제기한 것이다. 이제 필자는 한 기총 모임에서, 왜 이렇게 한기총 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가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어려움을 언급 하지 않고 적당하게 연합을 말한다 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 문이다. 첫째, 대표회장의 선출과정에서 보여준 도덕성의 결여이다. 민주주 의의 핵심은 선거이며, 그 과정은 공정해야 한다. 하지만 언론에 보 도된 것에 따르면 각종 잡음이 들 려왔고, 이것은 일반 사회에까지 알 려지게 되었다. 이것은 많은 한국교 회 신자들로 하여금 기독교인이라 는 것에 대해서 수치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필자는 현재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이념 문제가 아니라 맘모니 즘에 굴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은 성직자라고 하면 우선 물질과 명예에 초연해야 한다고 생 각한다. 지금 일반인들에게 비친 개 신교 성직자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는 많은 개신교 신자들이 천주 교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깊은 고 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WCC 부산총회를 둘러 싼 유연성의 부족이다. 한기총이 WCC 를 반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한기총은 복음주의 연합기관이며, 따라서 WCC 신학과 다른 입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 면 역효과를 갖기 쉽다. NCCK에 가입한 교단 내에도 많은 복음주 의자들이 있다. 최종적인 판단자 는 한국 교인들이며, 동시에 한국 사회이다. 필자는 WCC 부산총회가 한국교 회의 연합에 기여하기보다는, 오히 려 분열을 확대시켰다고 본다. 우 선 WCC 총회는 회원과 찬성하는 사람들끼리 진행하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준비위원회 측에서 WCC 부산총회를 한국 전체 교회의 축 제로 만들려고 했다. 이것은 50여 년 전 WCC 때문에 갈라진 한국교 회의 정서를 너무나 고려하지 않은 것이었다. 또 여기에 대한 반발로 한기총은 WCC 총회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 런 싸움은 한국교회와 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했다. 필자의 의 견으로는 WCC 반대 의사를 분명 히 하는 것으로 족하지 않았나 생 각한다. 최근 WEA 세계대회가 무 산된 것은 바로 이런 유연성 없는 태도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세계 복음주의는, 신앙은 복음주의이지 만 다른 입장을 존중할 줄 아는 자 세를 요구한다. 필자는 한동안 한기총을 애정 어 린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만일 한 기총이 당시 논의되고 있던 감리 교 가입을 설득하여 성사시킬 수만 있었다면, 한기총은 한국의 대다수 교회를 포함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기관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상당한 논의가 있었는데,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 합기관이 된 것은 오랫동안 쌓은 노력의 결과이다. 하지만 한기총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 앉았을 뿐 아니라 현재는 상당히 후퇴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속> 믿음으로 양을 잡아 피를 발랐던 백 성들이 구원받았던 날이 유월절입 니다. 그 이후로 이날이 되면 양을 잡아먹으며, 해방의 날, 그리고 구 원의 날로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죽어 심판 받아야 하는 날에 대신 죽은 양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유월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요 1:30). 그분이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 로 우리는 모두 용서받고 살았습니 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백악관에서 는 4천5백만 마리의 칠면조가 죽고 한 마리가 용서받았다면, 이날은 예 수님이 혼자 죽으시고, 대신 우리 모두가 용서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잘 구워진 칠면조 앞에 칼 을 들고 섰는데, 자꾸 예수님 생각 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성찬식 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신 말 씀에 순종하여,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셔서 우리 대신 죽으신 양 고기 를 먹듯 우리는 주님의 몸을 상징하 는 떡을 먹습니다. 감사절 칠면조가 꼭 성찬식에 올 라온 양 같아서 아주 많이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칠면조와 양 김 한 요 목사 베델한인교회 이번 추수감사절에 카카오톡으 로 받은 사진에 칠면조가 해피땡스 기빙 인사를 하며 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팻말에 이렇게 쓰 여 있었습니다. 이날에 닭을 드세 요! 이 사진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 지 모릅니다. 추수감사절 식탁을 위해 올해에 도 약 4천5백만 마리의 칠면조가 도살을 당했다고 하니, 자기들 그 만 잡아먹고, 닭 좀 먹으라고 할 만 합니다. 저희도 모처럼 가족들이 모 여, 23파운드짜리 칠면조를 수 시 간 오븐에 구워 잘 먹었습니다. 오 직 이날을 위해 일 년 내내 양육되 었던 칠면조를 생각하면 불쌍한 생 각마저 듭니다. 그래서 매년 이때쯤 에 백악관에서 칠면조 한 마리를 살 려주는(Pardoning a Turkey) 특별 한 행사가 있습니다. 4천5백만 마리 중에 한 마리가 구원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감사절만큼이나 유대인 에게 큰 명절은 유월절입니다. 이 날에 모두 모여 양을 잡아먹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조상들이 노 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출애굽하게 되던 결정적인 날이 장자의 재앙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그 날에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 주와 인방에 바르지 않은 집은 모두 예외없이 장자가 죽었던 것입니다.

16 THURSDAY, December 4, 2014 Vol. 461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언 8:10) 북새 통 로운 새 는 하 통 책으로 세상 신 간추천 복음에 잠기다 회개 교회의 아이들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 제라드 C. 윌슨 예수전도단 316쪽 토마스 보스턴 생명의말씀사 328쪽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 CLC 304쪽 황경애 코리아닷컴 296쪽 <복음에 눈뜨다>의 저자가 예수 그리스 도의 복음은 정말로 크고 깊고 넓고 높 다 는 것을 말하기 위해 쓴 책. 전작이 믿음으로 출발한 이 들의 간증과 삶의 다 방면에 적용되는 복음을 말했다면, 이번 에는 그 놀라운 복음 자체에 대해 설명한 다. 복음 은 영접할 때만 필요한 따분하 고 고리타분한 이야기 가 아니라, 예수님 을 알아가는 일이고 그럴수록 우리가 그 분으로 빛나게 됨을 역설한다. 6대 청교도 설교자 로 불리는 저자는, 회 개의 심각성을 힘주 어 강조한다. 회개는 잠깐 동안 죄를 후회 하며 일시적으로 죄 를 인정하는 것에 그 치지 않고, 지속적인 은혜이자 영혼의 계속적 성향과 상태, 마 음 깊은 곳에서부터 죄를 슬퍼하며 돌이 키려는 성향을 지속적으로 일깨우는 은 혜의 원리라고 설명한다. 회개는 마음 속 에 있는 은혜로 일평생 책임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원동력이다. 성경적 신학적 역 사적 교육적 예전 적 이해를 토대로, 어 린이 예배 활성화를 위한 대안들을 제시 한다. 교회학교 교역 자, 교사, 어린이 예 배사역뿐 아니라 청 소년 사역 관련들에게 지침서가 될 수 있 다. 부록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 을 위한 도전들과 백석대 김상구 박사의 어 린이 예배 활성화 방안 을 다룬다. 저자는 독일 뮌스터대 실천신학 교수이며, 역자 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세 자녀를 미국 명문 대 장학생들로 키워 낸 저자의 자녀교육 방법론. 어려움 속 에서도 자녀들을 실 력과 인품과 리더십 을 갖춘 성인으로 키 운 노하우를 들려준 다. 엄마는 희생의 아이콘 이 아니라 꿈 의 아이콘 임을 강조한다. 혼자였고 약자 였고 가난했지만, 열방의 어머니 가 되게 해 달라는 저자의 기도는 위기 속에 이뤄 지고 있었고, 고난 속에서 그 꿈은 스스로 길을 만들며 완성돼 갔다.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지저스 이즈 캠페인의 당혹스럽고도 겸허한 물음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미국 시애틀 시티교회에서 시무 하는 젊은 목회자 주다 스미스(Judah Smith)에게 기독교는 곧 예수 님 이다. 그래서 그가 시작한 것이 Jesus is 캠페인이다. 믿음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라 는 생각에, 스미스 목사는 3년 전 사 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한 번쯤 예수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면, 주님 도 그들에게 자신을 더 깊이 계시하 실 거라고 그와 교회 사람들은 믿었 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홈페이지 조회 수는 150만 건을 넘었고, 7만 5 천여명이 자신의 대답을 달았다. 빈 칸에 적힌 내용들도 무척 감동적이 었다. 하나하나 읽다 보면, 우리 사 회가 예수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 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주로 호의적인 글이 많았지만 반기독교 적인 내용도 많았다. 심지어 악의적 이고 변태적인 것들도 있었다. 담임목사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 아 현명한 홍보수단 을 겸해 시작 한, 그의 이 캠페인은 곧 교회의 사 명 이 됐다. 시티교회 입구에는 현재 우리의 사명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 지저스 이즈 주다 스미스 생명의말씀사 280쪽 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는 문구가 적 혀 있다. 우리 인생에서 그보다 더 나은 사명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것은 내 평생의 집념이자 열정이자 기쁨 이다. 스미스 목사는 이 캠페인을 토 대로 책 <지저스 이즈(Jesus Is)> 를 썼다. 책에는 그 예수님은 ~이 다 의 서술어를 우리의 친구다, 은 혜다, 핵심이다, 행복이다, 여기 계시다, 살아 계시다 등으로 나눠, 삭개오와 마태, 탕자의 비유 등 성 경의 이야기들을 버무려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성경 애호가 이며, 성경은 삶에서 직접 겪고 부 대낀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기록되 어 있다 고 소개한다. 같은 출판사의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가 떠오르는 책. 꼭 이 말을 당부하고 싶다. 하나 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다. 그러므 로 어떤 것도 그 사이를 가로막지 못 하게 하라. 당신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듯,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그건 아 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 늦은 시간이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이것이 믿 기지 않을 만큼 좋은 이야기라는 걸 나도 안다. 그래서 이것을 은혜라고 부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분이 이대웅 기자 다. Super store 힐스 에서 만의드리는 드리는 Super Store푸엔테 푸엔테힐스에서만 중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자동차 특별 리스 '패스터 패키지'(Pastor Package) 크레딧이 없거나 나빠도 OK! 중.소형 목회자를 위한 원가세일! 차종 : 엘란트라, 소나타, 중고차 구입서류 : 목회자 증명서, 현재 목회하고 있는 교회 주보, 소득증명서 Tel. (213)276-8959(찰리 정) 17621 Gale Ave., City of Industry, CA 91748 Dealer Tel. 1-880-850-2077 찰리 정

THURSDAY, December 4, 2014 Vol. 461 17 불멸의 고전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탄은 어떻게 성도의 내면을 공격하고 유혹하는가 <천로역정>의 저자가 영혼에 주목해 서술한 책 영성의 삶을 가르친 토마스 아 켐 피스는 1379년에서 1380년 사이 존 과 겔트루데 해멜캔(해멜캔은 작 은 망치 를 뜻한다)의 아들로 태어 났다. 그의 아버지는 대장장이였고, 어머니는 조그만 어린아이들을 위 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다. 아직 어린 시절에도 토마스는 교 육받기를 갈망했고, 독서와 명상의 조용한 생활을 원했다. 그가 즐겨 말하던 좌우명은 나는 작은 책과 더불어 좁은 구석에 앉아 있는 것 이외에는 어디에서도 결코 휴식을 찾지 못했다 는 것이었다. 아마도 그가 종교적인 생활이나 수도 생활에 대한 부르심을 느낀 것 도, 그처럼 어린 시절이었는지 모른 다. 토마스는 1406년 경에 청빈 순 결 순종이라는 수도사 서약을 하였 고, 1413년에는 33세의 나이로 사 제 직분을 받았다. 1425년에 그는 수도원 부원장으 로 임명되었으며, 갓 들어온 수도사 들을 훈련시키는 직분도 맡게 되었 다. 그는 1471년 6월 25일에 사망 했는데, 성 아그네스 수도원의 연대 기에는 이로써 그의 삶은 완성에 이르게 되었으니, 이 때가 성 야고 보의 축제일이었으며, 그의 나이 98 세, 종교생활 63년째, 수도생활 58 년째 되는 해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1897년에 그의 무덤 앞에 하나 의 기념비가 세워졌는데, 이는 전 세계 각지의 모금으로 세워진 것이 었다. 그 비문은 이러했다. 토마스 아 켐피스를 기념하기 위해서가 아 니라 그의 명예를 위해서. 그의 이 름은 어떤 기념비보다도 오래 남으 리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Encyclopedia Britannica)에 따르면 <그리 스도를 본받아>는 기독교 문학 가 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이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이렇 게 말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는 천 번을 거듭해서 읽더라도 결 코 만족을 얻을 수 없다. 그 일반 원 리들은 묵상의 씨앗들이다. 따라서 거기에 담긴 내용들은 고갈되는 법 이 없다. 기독교 고전 중의 하나인 <그리스 도를 본받아>의 저자 토마스 아 켐 피스(Thomas a Kempis, 1379 80-1471)의 본명은 토마스 해맬캔이 다. 이 책의 1부는 영성 생활에 관한 권고, 2부는 내적 생활에 관한 권고, 3부는 내면의 위안에 관하여, 그리 고 4부는 복된 성만찬에 대해 다루 고 있다. 초기의 번역본은 3부까지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포이에마 404쪽 번역하곤 했다. 책 제목이 보여주듯이, 책의 목적 은 그리스도인에게 그리스도의 모 범을 본받음으로써 완전한 길을 가 도록 가르치는 데 있다. 이 책은 탐 구적이고 영적이며, 그리고 전적으 로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1425년부터 1450년대에 이르는 동안 비밀리에 퍼져나가던 이 책은, 이후 수십년 내에 서유럽 전역에서 사랑을 받는 책이 되었다.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과 하나 되는 최고의 목적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에 게 헌신하는 것, 거룩한 십자가의 왕도를 따라 가는 것 이라고 말하 고 있다. 그를 연구한 크루이스 박 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의심 할 여지 없이 예수가 하늘로부터 이 땅으로 가져온 빛을 가장 완벽 하게 반사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 의 그리스도교 철학을 전개하고 있 다 고 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이렇게 말하 고 있다. 만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예수님 을 위해 자신을 무시한다면 그 사 람은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 랑하기 위해서는 그 이외의 세상적 인 것들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이 는 이 세상의 모든 것보다도 예수 님이 사랑 받으실 만한 분이시기 때 문입니다. 피조물에 집착하는 사람 은 그 피조물이 망할 때 함께 망할 것이요, 예수님을 품은 사람은 영원 히 굳게 설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 랑하고 그 분을 당신의 친구로 삼 으십시오. <그리스도를 본받아>에는 경건 한 두려움뿐 아니라 겸손과 평화의 정신이 숨쉬고 있다. 만일 토마스가 죄악에 대한 회개와 우리가 거역했 던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면, 그는 그러한 회개 와 경외심이 지니는 궁극적인 목표 가 곧 기독교인의 신앙과 참된 기쁨 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 다. 이러한 점에서 비추어 볼 때 그 가 비록 교리에 근거하여 이런 것들 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그 는 올바른 입장에 서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두 가지 양면 성을 지니고 있다. 즉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힘만으로는 죄 악을 벗어나 은총 속에서 자랄 수 없다고 하는 무능의 고백이 그 하 나요,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그로 인하여 우리에 게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자신 감이 다른 하나이다. 토마스에 따르면, 평안할 때나 어 려움 속에 있을 때나 사람은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 다. 세상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는 은혜가 주어질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본받음을 통하여, 곧 그 의 고난과 자기 부정의 길을 따라 감으로써, 모든 사람은 그들의 마음 을 세상적인 삶으로부터 내적인 삶 으로 돌려놓을 수 있으며, 하나님에 게만 소망과 신뢰를 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거나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할 때 위와 같 은 것들을 마음에 새겨 두었다면, 독자는 이 책이 얼마나 귀중한 고전 인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 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완전한 설명 서가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생활을 심화시켜 주는 일련의 명상들이라 고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이현주 목사는 이 책의 영향력에 대해 지난 500년 그리스도교 역사 에서 이 책이 끼친 방대한 영향력을 측량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 지혜의 깊이와 생각의 명료함, 그리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에 있어 아마 성경 다음 가는 책이라고 할 만하다 고 말한 적이 있다. 한 수도자가 쓴 작은 책 한 권이 많은 독자의 인생을 바뀌게 하고, 끊임없이 지혜와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사실은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아 켐피스는 하나님을 향한 불타는 사랑과 깊은 겸손,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 인 간성에 대한 통찰력과 너그러운 이 해심으로 인생의 참된 목적을 알고 그것을 성취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슬기롭고 신뢰할 만한 조언자가 되 고 있다. 그의 생애와 저작은 후기 중세교회의 영적인 꽃이었다.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는 <천 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의 또 다른 작품이다. <천로역정>과 비슷하게, 등장인물들이 달고 나오는 직설적 인 이름에 유의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다. <천로역정>이 그리스도인들 의 순례길 중 외부 환경에서 오는 영 적 체험을 다뤘다면, <거룩한 전쟁> 은 영혼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체험 들을 토대로 일어나는 외적 결과에 대해 서술한 점이 다르다. 저자 자신의 번민과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우화 형식으로 풀어 내고 있다. 인간 내면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영적 퇴보와 회개의 과정 을 탁월하게 묘사해 낸다. 마귀가 어떻게 성도의 내면을 공격하고 유 혹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구원에 관련된 역사적 서술과 함께, 개인에게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구 원의 과정들을 성경적으로 설명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그가 <천로역정> 집필 이 전인 1660-1672년 베드퍼드 감옥 에 감금돼 있을 때 썼다. 당시 존 번 연은 허가 없이 설교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해 무려 12년간 갇혀 있었 고, 그 동안 이 책 외에도 자서전이 라 할 수 있는 <죄인 괴수에게 넘치 는 은혜>도 썼다. 이 책은 출판사의 리폼드 시리 즈 10번째 책이다. 시대를 초월한 개혁주의자들의 양서를 원문에 충 실하면서 읽기 쉽게 현대적으로 편 집하고 있는 이 시리즈는 <천로역 정>을 필두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순전한 헌신>, 존 오웬의 <그리스 도의 죽으심>, 성 어거스틴의 <참회 록> 등이 나왔다. 이대웅 기자 잠들기 전 들려주는 기도책, 어린이를 위한 복음 설명서 잘 자요! 잘 자요! 온 세상 모든 불빛이 잠드는 시간, 하나님의 사랑 은 잠들지 않아요. 저기 높은 곳에 서 따뜻한 빛으로 우리를 포근히 비 춰 주시죠. 잘 자요! 잘 자요!(빅토 르 위고) 아이들이 잠들기 전, 그리고 아침 에 일어났을 때 들려주는 기도책이 다. 위에 소개된 빅토르 위고의 시 를 비롯해 세계 여러 곳에서 관련된 시와 좋은 글들을 모았다. 낮이 지나갔어요, 이제 잠잘 시 간이에요, 오늘 밤도 지켜 주세요, 새로운 하루 등 4가지의 내용들로 분류돼 필요한 부분만 펴면 된다. 밤에 잠을 잘 못 이루는 아이, 아 침에 특별한 이유 없이 짜증을 부리 는 아이, 불안해 마음이 쓰이는 아 이에게 들려주면 좋을 듯하다. 평안 존 번연의 거룩한 전쟁 존 번연 생명의말씀사 392쪽 오늘밤도 지켜주세요 오늘밤도 지켜주세요 엘레나 파스쿠알리 홍성사 64쪽 과 신앙을 동시에 심을 수 있다. 아이들이 쥐고 읽을 수 있도록 모 서리를 둥글게, 표지를 푹신하게 처 리했다. 파스텔톤의 귀여운 일러스 트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만족시 킨다.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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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교 계 이름에 걸맞는 연합 이루고 시대의 등불될 것 양병희 목사, 한교연 제4회 총회서 새 대표회장에 추대돼 19 서울시민 인권헌장 폐기 촉구 시위 재차 열려 동성애반대운동연대 빗속 강행 서울시민 인권헌장 폐기 촉구시위 총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내는 양병희 목사) 양병희 목사(예장 백석, 영안장 로교회 담임)가 2일 오후 서울 종 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 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 연) 제4회 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에 추대됐다. 이날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 로 나선 양 목사는 투표없이 총대 들의 기립박수로 새 대표회장에 추 대됐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앞 선 대표회장님들의 희생과 눈물, 그 리고 모든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 린다 며 임기 동안 한교연이 그 이 름에 걸맞는 연합을 이뤄가도록 최 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교회는 지난 130 년의 역사 속에서 부흥했지만 오늘 날 위기 가운데 있다. 그러나 이 위 기를 또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피하 지 않고 당당히 마주하겠다 며 한 교연이야말로 건강하고 복음적인 연합기관이라 자부한다. 한국교회 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 고 성원을 보내 달라 고 당부했다. 양 목사에게 깃발과 의사봉을 넘 긴 한영훈 직전 대표회장은 이임사 에서 임기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 지만 무엇보다 끝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자 여러분의 애정과 기도 덕분 이라며 부족한 종을 사랑해 주셔서 한교 연 3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감 사드린다 고 했다. 임원진에는 서기 이태윤 목사(예 장대신), 부서기 이영주 목사(예장 백석), 회계 이창연 장로(예장통합), 부회계 정진고 장로(기성), 감사 김 광한(예장통합) 김경호(기성) 김 동성(예장대신) 장로를 각각 임명 했다. 이외 임원 및 상임 특별위원 장 임명은 직전 신임 대표회장에게 일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경과 및 결산보고와 더불어 내년 사업계획 과 예산안을 심의한 후, 그대로 받 았다. 한교연 사업에 적극 협력한 공로 로 장종현(예장백석 총회장) 전광 훈(예장대신 총회장) 김정훈(한기 부 직전대표회장) 전태식(스포츠 위원장)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 장은화 장로(문화예술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세계한인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해외 연합기관을 대표해 인 사하는 시간도 있었다. 제4회 총회선언문도 채택했는데, 한교연은 이 선언문에서 뼈를 깎 는 각오와 결단으로 스스로를 갱신 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주님의 몸을 바로 세워 나가는 교회 일치, 갱신운동에 온 힘을 쏟을 것 이라면서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의 정체성을 굳게 붙잡 고 민족 복음화와 교회의 부흥, 성 장과 성숙을 책무로 삼으며 이를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12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양병희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영 기자 실버봉사대, 김장김치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남구 일원동 영구임대아파트 550여 저 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김 장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 서울도시철도공사, 마 사회 선릉지사, 율현세무법인, 일원 1동 주민자치위원회, 둥우리가족 봉사단, 푸드머스, 우리은행 본점 리스트관리팀 등의 후원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110명의 자원봉 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소외 된 이웃을 위한 김장 대축제를 벌 였다. 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 관 최미경 관장은 지역주민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노령화되어가, 재가복지서비스의 욕구가 높아지 고 있다 며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대청종합사회복 지관에서는 지역주민에게 결연 물 품 등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고 밝혔다. 동성애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 장 송춘길 목사, 상임위원장 변병 탁 목사, 사무총장 고정양 목사)가 지난달 26일에 이어 28일 저녁에도 서울시청역 4번 출구 앞에서 서울 시민인권헌장 폐기를 촉구하며 시 위를 개최했다. 이날 약 5백명의 시위 참가자들 은 비가 오는 중에도 비옷을 입은 채 동성애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인권헌장 제정 저지를 호소했다. 특히 시위 도중 시청 건물 측면에 설치된 대 형 전광판에서 인권헌장과 동성애 를 반대하는 내용의 글이 나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에 이어 이날도 시위 에 앞장선 송춘길 목사는 부디 하 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인권헌장이 반드시 폐기되기를 바 란다. 이 간절함이 박원순 시장에 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 다. 송 목사는 인권헌장의 내용들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성적지 향과 성별정체성에 대한 것 이라 며 특히 성적지향의 경우 동성애 뿐만 아니라 소아성애 등도 포함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낳는 심각한 문 제가 있다. 이러한 행위자에게 헌 법과 법률이 금지하는 차별 을 받 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 서울 시가 제정하려는 서울시민인권헌 장 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한편 동성애반대운동연대 을 비 롯해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 희 교수)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26 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민인권헌 장 폐기 촉구 기자회견 국민대회 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당시 성명을 통해 서울시가 만들고 있 는 서울시민인권헌장은 제정 과정 에서부터 그 결과물로 나온 헌장 초 안까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심 히 우려된다 며 서울시민의 목소 리에 귀를 닫고 인권헌장 을 강행 하려는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을 규 탄한다 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애기봉 원상복원 위해 청와대 앞 시위 김국도 목사, 해병대 군복 입은 채 피켓 들고 항의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원로) 가 예고한 대로 3일 오전 10시 청와 대 앞에서 김포시 애기봉 등탑 재 건을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해병대 출신인 김 목사는 이날 해 병대 군복을 입은 채 애기봉 철탑 22m로 원상복원하라 민주국가의 표상 종교 자유의 상징 무적 해병 의 기상 애기봉 철탑을 복원하라 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김 목사는 이날 청와대 관계자에 게 탄원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탄원서에서 김 목사는 애기봉 십 자탑은 1971년 건립돼 북녘땅에 성 탄트리의 환한 불빛을 비추었다 며 그 후 1987년경 대형 십자탑으로 개축하고, 각 교파와 교회들이 성탄 절 전에 불을 밝혀왔다 고 했다. 이어 북한 주민에게 희망을 준 십자탑이 최근 철거됐다. 그러나 오 래되어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면 기 독교계의 협조를 얻어 충분히 재건 할 수 있었다 면서 왜 43년 동안 지켜온 자유의 등대를 철거해야 했 는가. 이는 일관성 없는 대북 통일 정책의 혼선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 례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대통령님께 간곡히 청원드린다. 북녘 땅의 동포 들에게 희망을 다시 찾아 달라. 현 정부와 국방부가 반기독교적이 아 니고 모든 종교를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 달라 며 금년 성탄절에도 분 단의 현장에서 성탄절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복구를 허가해 달 라 고 탄원했다. 김 목사는 앞으로도 애기봉 등탑 재건을 위한 1인 시위를 계속할 예 정이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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