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
1. 라이온스게이트, 비디오게임 보더랜드 영화 제작 출처 _Variety 등 2. '앵그리버드' 게임 제작사, 직원 40% 감원 출처 _Variety 등 3. 넷플릭스,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일본 진출 출처_The Wall Street Journal 등 4. 아마존, 일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진출 출처 _Variety 등 5. 소녀시대,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출처 _Billboard 등 6. 픽사, 애니메이션 SW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출처 _The Verge 등
1. 라이온스게이트, 비디오게임 보더랜드 영화 제작 출처 : Variety 등 (2015/8/28) 라이온스게이트, 비디오게임 보더랜드 영화 제작 - 라이온스게이트가 인기 비디오게임 보더랜드(Borderlands)' 시리즈를 영화로 제작할 예정임 - 2009년 기어박스 소프트웨어(Gearbox Software)가 제작, 출시한 보더랜드 시리즈는 SF 가상 행성인 판도라에서 반란군 대 이블 코퍼레이션 간 대결하는 일인칭 게임으로 전 세계 2천 6백만 장 이상이 출하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영화 제작에는 아이언맨, 스파이어맨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아비 아라드와 그의 아들 아리 아라드가 맡을 예정임 - 1993년 마블 스튜디오를 설립한 아비 아라드는 13년 후 사임 후 또 다른 제작회사를 세우고 스파이더맨 뿐 아니라 비디오게임 영화 언차티드(Uncharted)'와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등의 마블이 제작하는 영화에 계속해서 참여해왔음 - 라이온스게이트는 지난해부터 비디오게임 산업에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보더랜드 를 메가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현재 할리우드에서는 비디오게임을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성공을 이룬 영화는 없는 상황임 - 지난 2010년 2억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 3억 3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디즈니가 제작한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더 샌드 오브 타임(Prince of Persia:The Sands of Time)'이 현재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비디오게임 영화임 -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물을 성공시킨 라이온스게이트와 액션 영화 제작의 거장 아비 아라드와 아리 아라드, 그리고 보더랜드 라는 상징적인 게임을 창시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손을 잡고 탄생시킬 새로운 SF 영화에 전 세계 보더랜드 게임 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2. '앵그리버드' 게임 제작사, 직원 40% 감원 출처 : Variety 등 (2014/8/26) 앵그리버드' 게임 제작사, 직원 40%감원 -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로 유명한 핀란드 게임회사 로비오(Rovio) 엔터테인먼트가 직원 260명을 감원키로 했다고 발표함 - 전 직원이 700명임을 감안하면 이는 전체 인력의 40%가 축소되는 격임 - 로비오는 소니 픽쳐스가 제작하는 미국과 캐나다에 내년 5월 개봉 예정인 앵그리버드 영화 제작 관련 인원은 이번 감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음 - 로비오는 지난해 10월 에도 구조조정을 위해 110명의 직원을 감원한 바 있음 - 로비오는 2009년 출시한 앵그리버드의 성공으로 글로벌 게임회사로 도약했으며, 지난 2010년만 해도 앵그리버드는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꼽혔음 - 스타워즈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된 앵그리버드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억 건에 달하기도 했음 - 하지만 경쟁사의 히트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캔디 크러시 사가' 등에 인기순위가 밀리기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음 - 게다가 앵그리버드 후속작인 게임 '어메이징 알렉스', '플런더 파이러츠' 등도 큰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음 - 그러나 지난달 출시한 게임 '앵그리버드 2'가 출시된 지 한 달도 채 안 돼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다시 전 세계적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로비오측은 다시금 글로벌 모바일 게임 회사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앞으로 게임, 미디어, 소비자 제품 이 세 가지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 밝힘
3. 넷플릭스,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일본 진출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등 (2014/8/24) 넷플릭스,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일본 진출 - 넷플릭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대형 통신 서비스 회사인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고, 오는 9월 2일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양사 협력에 따라 소프트뱅크 고객들은 소프트뱅크 매장이나 웹사이트 그리고 콜센터를 통해 넷플릭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며 소프트뱅크는 또 자사 이동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들이 추가 결제 정보를 제공할 필요 없이 기존 소프트뱅크 결제 시스템을 통해 넷플릭스 사용 요금을 낼 수 있도록 했음 - 넷플릭스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월 650엔에서 1천450엔에 이르는 3종류 월정액 서비스를 발표했음 - 후지TV는 지난 6월 넷플릭스용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일본은 인터넷 사용 가구가 3천600만에 이르는, 넷플릭스가 진출한 해외 시장으로는 최대 규모임 - 넷플릭스는 현재 50개국 이상에서 6천50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음 - 넷플릭스가 일본에 진출할 경우 훌루와도 경쟁하게 되는데, 훌루는 이미 일본 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933엔에 제공되는 일본판 훌루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 수는 지난 3월부로 100만 명을 넘어섰음 - 이 같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있음
4. 아마존, 일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진출 출처 : Variety 등 (2015/8/26) 아마존 일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진출, 넷플릭스와 맞불 - 내달 넷플릭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아마존 역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일본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힘 - 아마존은 일본 아마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를 제공할 예정임 - 별도 가입비 없이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음 - 아마존은 지난 2011년 프라임 비디오를 미국에 선보인 이후 영국, 독일 등에서도 출시해 운영 중이며 일본은 다섯 번째 진출 국가임 -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는 유료회원제로, 일본에서는 연간 3900엔(약 3만9000원)에 사용할 수 있음 - 기존에는 무료 배송이나 날짜지정 서비스만이 제공됐지만 이에 더해 동영상 서비스도 추가되는 형태로, 넷플릭스가 발표한 일본 서비스 최저 요금의 절반 수준임 - 회사가 제공할 영화, TV프로그램 등 동영상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준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최근 아마존은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자체 제작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약 13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를 투자했음 - 아마존은 일본 시장에 미국에서 제작한 작품뿐 아니라 향후 일본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음 - 일본 동영상 시장은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마저 진출을 확정하면서 급변기를 맞고 있음
5. 소녀시대,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출처 : Billboard 등 (2014/8/25) 소녀시대,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 지난 19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소녀시대 새 앨범 Lion Heart 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음 - 이와 관련해 빌보드는 K-POP 칼럼코너 K-TOWN 을 통해 Girls' Generation's 'Lion Heart' Roars Group to Second No. 1 on World Albums(소녀시대가 Lion Heart 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글로벌 No.1 걸그룹다운 소녀시대의 위상을 확인시켜주기도 했음 - 빌보드는 소녀시대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번 이상 1위에 오른 6번째 가수이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차지한 K-POP 가수는 총 6팀이 있는데, 그 중 4팀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샤이니, 엑소다 라고 언급했음 - 또한, 빌보드는 "Girls' Generation Showcase Their Mature & Sexy Dancer Sides in 'You Think' Video(소녀시대가 'You Think' 뮤직비디오에서 성숙하고 섹시한 댄서의 면모를 보여주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따로 게재하며, 소녀시대의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You Think'를 집중 조명했음 - 빌보드는 "K-POP 여제 소녀시대가 가벼운 트랩 비트가 있는 힙합 장르의 'You Think'를 선보였는데, 이 곡은 분명 신나는 곡이지만 클럽에서 나올 법한 느낌은 아니며, 후렴구에서 폭발하는 고음과 브라스 호른 사운드가 미묘하게 듣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고 자세하게 설명하며 관심을 나타냈음 - 'You Think' 퍼포먼스에 대해 "소녀시대는 'Catch Me If You Can'에서 보여줬던 수준 높은 퍼포먼스 이후, 이번 'You Think'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선보인 퍼포먼스 중 가장 정교한 동작들로 구성된 안무를 선보이는데, 어려운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역대 최고의 섹시한 매력을 선사해 놀랍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음 - 한편, 소녀시대의 더블 타이틀곡 Lion Heart 와 You Think 는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 (8월 17일~23일)에서 1, 2위에 나란히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음
6. 픽사, 애니메이션 SW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출처 : The Verge 등 (2014/8/14) 픽사, 애니메이션 SW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 14일 더버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픽사는 내부용으로 개발한 유니버셜 신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 USD) 툴을 2016년 여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발표했음 - 즉, 애니메이션 영화 스튜디오인 픽사가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는 것임 - USD는 캐릭터와 물체를 하나로 결합하기 쉽게 해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작업의 흐름을 원활하게 가져갈 수 있음 - 픽사는 USD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을 통해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혁신을 이끄는 산업 표준을 만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음 - 픽사는 지난해에도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렌더맨(Renderman)을 비상업적 사용에 한해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음 - 이에 따라 당시 라이선스 당 495달러에 달했던 랜더맨을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쓰는 학생, 연구기관 종사자, 개발자들은 무료로 쓸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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