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한완상 편집인 장석준 발행처 대한적십자사 홍보팀 (우)100-043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 3가 32번지 www.redcross.or.kr 전화(02)3705-3705(대) FAX (02)3705-3538 제 487호 2007년 11월 1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 거행 인도주의 정신 실천한 공로자 14,550명에 적십자포장 및 표창 수여 대한적십자사 창립 주년 기념식이 월 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 점 대강당에서 전 현직 총재를 비롯한 적 십자사 임직원 주한 외교사절 봉사원 유관 인사 등 모두 천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성대히 거행됐 이날 행사는 년 인도주의 구현을 목표로 창립된 대한적십자사의 주년 을 맞아 적십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고 고통 받는 이 들을 위한 보다 나은 봉사활동을 결의하 기 위해 실시됐 한완상 총재는 기념사에서 대한적십 자사는 민족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민족 과 함께 동고동락하였으며 인간의 건강 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인도주의 운동 에 성실히 노력해 왔면서 그 결과 오 늘날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국제적으로도 개 국제적십자사연맹의 관리이사국으로 선 출되었고 말했 그는 또 적십자봉사원들에 대해서도 손쓸 엄두조차 나지 않는 참혹한 재해현 장에서도 침착함과 열정을 잃지 않고 위 대한 인도주의의 힘을 보여준 여러분들 이야 말로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자 랑스러운 인도주의 일꾼이라고 치하 했 대한적십자사 창립 주년 기념식 전경. 한 총재는 끝으로 지난 한 세기 선배 자원봉사자들이 쌓아온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다 밝은 내일을 향한 인도주 의적 비전을 알차게 실천해 나가는 우리 적십자 인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 자 고 강조했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국내 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온 유공자들에게 적십자 포장 명 표창장 및 감사패 명 등 모두 명에게 포상이 수여됐 이날 영예의 적십자 박애장 금장 은 외 무부차관 주 유엔대표부 대사 한국국제 협력단 총재 등 오랜 공직생활을 거쳐 롯 데복지재단에서 현재까지 년 동안 소 외받은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박쌍용 남 롯데복지재단 상임이사에게 전 달됐 또 한 명의 적십자 박애장 금장 수상자 인 이용각 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 학 명예교수는 년 국내 최초로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대한이식학회 대한혈관외과학회를 창 립하였으며 년부터는 한국심장재단 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수 술비 지원사업에 앞장섰던 바 있 이날 자원봉사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적십자 봉사장 금장 을 받는 이귀순 적십자봉사회 대전충남지사협의회 명예 회장은 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여년간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해 여명의 노인에게 국수를 제공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충남 부여지역의 무의탁노 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여세대에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오는 등 년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 또한 이날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 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 장 의 한국 수상자인 김수지 서울사 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 도복늠 경 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윤종필 국군간호사관학교장도 기장을 전수받 았 이날 기념식은 현악 중주단인 에뜨왈 르 의 식전공연을 비롯하여 전자바이올 리니스트인 적십자홍보대사 제니배 양 의 축하공연도 함께 이어져 시종 화기애 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 적십자 봉사장 금장 받은 이귀순 대전충남지사협의회 명예회장 32년간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위한 헌신적 봉사활동 펼쳐 년간 봉사활동 하면서 깨달은건 남 그는 특히 여년이 넘게 무료 경로식 을 돕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는 거죠 당을 운영하면서 여명의 노인에게 월 일 창립 주년 기념식에서 적 국수를 제공하였으며 매월 회씩 여 십자 자원봉사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적 회에 걸쳐 만여명의 외로운 노인들에 십자 봉사장 금장 을 받는 이귀순 사 게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 진 대전충남지사협의회 명예회장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무의탁노인 소 봉사할 때는 어렵기도 하고 몸이 힘들 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여 세대에 기도 하죠 하지만 봉사를 마친 뒤 집으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생필품과 함께 전 돌아와서 그날 있었던 일을 떠올리면 얼 달하고 청소 및 빨래를 돕는 등 년간 마나 흐뭇한지 모릅니 여 세대에 봉사활동을 펼쳐왔 이귀순 회장은 년 부여적십자봉사 봉사는 돈 있는 사람만 하는게 아니더 회 입회하여 지금까지 년 동안 라고요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시간이나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생 있다면 누구든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있습니 살아왔 이귀순 회장은 부여지역에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수해가 났을 때도 지역 봉 사원들을 이끌며 이재민들을 위한 헌신 적인 봉사활동을 해왔고 부여군에서만 개의 봉사회를 조직하는 등 탁월한 봉 사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회장은 자 원봉사자로서 당연한 일을 한것뿐인데 다른 봉사원들 보기에 부끄럽며 건 강이 허락할 때까지 소외감을 많이 느끼 는 노인들의 복지 향상에 힘을 쏟고 싶다 고 힘주어 말했 적십자 봉사원들 뿐 만 아니라 전 국민이 내 주위의 이웃부터 어려운 사람을 서로 돕고 사랑하는 세 상이 빨리 오길 바랍니라 며 환하게 웃는 그의 얼굴 에서 참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
2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창립102주년 기념사 인도주의적 비전을 알차게 실천해 나가자 사랑하는 적십자가족 여러분! 존경하는 강영훈 서영훈 이윤구 전 총재님 문창진 보건복지부 차관님 그 리고 각국 외교사절 여러분! 높고 푸른 하늘과 국화향기 그윽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적십자 운동을 사 랑하시는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대한 적십자사 창립 주년 기념식 을 가지 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 는 고 종황제 칙령을 통해 년에 탄생한 우리 대한적십자사가 올해로 창립 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 그간 대한적십자사는 민족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민족과 함께 동고동락하 였으며 인간의 건강과 세계평화를 지 향하는 인도주의 운동에 성실히 노력 해 왔습니 그 결과 오늘날 대한적십자사는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봉사단체로 자리매 김하였으며 국제적으로도 최다득점을 얻어 개 국제적십자사연맹의 관리 이사국으로 선출되었습니 이 같은 발전은 모두 적십자 운동에 자발적으로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덕 입니 친애하는 적십자가족 여러분! 올정해년한해동안여러분정말수 고하셨습니 그 수고와 헌신의 향기는 오늘도 이 자리에 가득한 듯 합니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나리 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 해 생업도 뒤로한 채 재난현장으로 달 려 나가 그들을 보듬고 위로하며 새로 운 삶의 용기를 북돋아 준 이들이 노란 조끼의 천사 바로 여러분 봉사원이 아 닙니까! 손쓸 엄두조차 나지 않는 참혹한 재 해현장에서도 침착함과 열정을 잃지 않고 위대한 인도주의의 힘을 보여준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세상을 따뜻하 게 만드는 자랑스러운 인도주의 일꾼 입니 사회는 갈수록 물질적으로는 풍요로 워지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우리사 회 곳곳에는 누군가의 도움만을 간절 히 기다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 올 한해도 우리 적십자는 남의 도움 없인 자기 몸조차 가누기 힘든 장애인 들 꿈을 키워가야 할 나이에 감내키 힘 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청소년가장 들 홀로 외로이 여생을 보내야만 하는 독거노인들과 같은 딱한 사람들을 향 해 따뜻한 인도주의 손길을 뻗쳤습니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 어듦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외로운 노 인들을 돕기 위해 어버이 결연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습니또한 적 십자라 하면 가장 흔히 떠올리는 사업 중 하나인 혈액사업에서도 안전한 혈 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 해 왔습니이것을 위해 선진국 수준 의 전산시스템과 검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헌혈회원 의 모집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습 니 이밖에도 올 한해 적십자는 이산가족 상봉과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비롯하 여 안전 및 보건지식 보급 국제협력 병원 사업 재외동포 지원사업 등의 실 로 다양하고도 폭넓은 인도주의 활동 을 펼치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 친애하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 저는 얼마 전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 행원 자격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사흘간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의 고통을 덜 어주기 위해 상봉횟수 증대와 상봉방 식의 다양화 등을 제의하였습니 그 결과 남북 정상이 공동으로 발표 한 선언문 속에 그 뜻이 담겨지게 됨으 로써 이산가족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 기가 마련되었습니 우리 조국의 평화를 위해 불구하고 의 인도주의 정신이 얼마나 소중한가 를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새삼 깨닫 게 되었습니우리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이 갖는 막중한 역사적 책임과 시 대적 소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 었습니 그렇습니다! 적십자 가족 여러분! 우리는이제한단계더높이올라가 야 합니 지난 한 세기 선배 자원봉사자들이 쌓아온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다 밝은 내일을 향한 인도주의적 비전을 알차게 실천해 나가는 우리 적십자 인 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우 리의 내일을 꿈꾸면서 오늘 소외된 이 웃을 찾아 그들의 손을 맞잡고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그 내일을 향해 힘 있게 함께 나아가야 합니 끝으로 오늘 특별히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시는 수 상자한분한분께진심으로 축하드리 며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이 자리를 빛 내주시기 위해 함께 해주신 적십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 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감사합 니. 대한적십자사 총재 한완상 보건복지부 차관 축사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 확산시키는 등불 되길 존경하는 한완상 총재님과 서영훈 강영훈 이윤구 전 총재님 내외귀빈과 적십자 임직원 및 봉사원 여러분! 대한적십자사의 창립 주년을 기 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축하의 말 씀을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 앞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께도 축하 말씀을 전합니 전국의 적십자 가족 여러분 돌이켜 보면 대한제국과 상해임시정 부시절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 난 세기 동안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랑 과 봉사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행복 하게 만드는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 왔 습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왔 으며 누구보다도 먼저 크고 작은 재해 의 현장을 찾아 구호활동을 해왔습니 이러한 여러분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 리는 공동체로서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었습니 지금도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동 장 애인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국제구호활 동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의 활약은 참 으로 귀감이 됩니 이렇듯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앞장서 온 적십자 가족 모두는 스스로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도 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 전국의 적십자 가족 여러분!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 여러 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으며 그동안 쌓여온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마음 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과제 도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 이같이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 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앞으로도 적십자 가족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을 더욱 확산시키는 등불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 여러분의 아름다운 헌신이 우리 사회 의 화합과 번영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 록 정부도 열심히 성원하겠습니 끝으로 다시 한번 오늘 이 자리에서 그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표 창을 받으시는 분들께 가슴에서 우러 나는 축하를 드리면서 아무쪼록 적십 자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 감사합니. 보건복지부 차관 문창진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3 이 아름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밝은 세상 티브로드 가 만들어 갑니 티브로드 대표이사 허영호 는 국내 최 대 MSO 복수종합유선방송사 로서 전 국 개 방송권역에 총 개 SO를 운영하 며 방송 만 가입자 인터넷 만 가입 자를 확보하고 있 티브로드는 기업이 경쟁력을 극대화하 는데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만을 제공하 는 단순경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전체 에게 나눔의 책임을 다하고 그들에게 희 망을 제공할 수 있는가 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장학금 사업이 나 의료지원 등을 통해 손길이 미치치 않 는 그늘 진 곳까지 배려하는 등의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 P가슴으로 안아주는 사랑나눔 실천 티브로드는 지역방송에 근간을 둔 만 큼 임직원들 역시 지역주민에 대한 애착 이 여타 기업에 비해 남다른 편이소외 된 이웃을 찾아내고 힘이 되어주고자 하 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하기 전부터 자원봉사를 통해 발현되고 있었 무엇보다 티브로드의 사회공헌사업의 특징은 틈새계층에 대한 지원이라 할 수 있겠틈새계층이란 조손가정과 차상 위계층을 말하는 것으로서 최상위계층 이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는 것에 비해 이들이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은 극히 미 약하기만 하 티브로드는 이러한 틈새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정규지원사업과 기획지 원사업으로 각각 특화시키고 건강보험 체납자지원 사랑의 떡국나누기 먹거리 나눔장터 소년소녀가장돕기 쌀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을 지원하고 자라나는 청 소년을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장학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 P밝은 미래를 위한 꿈나무 희망 나누기 티브로드는 미래건설의 희망이자 주역 이 될 청소년들에 대한 희망을 복돋워 주 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주요활동으 로는 티브로드는 꿈나무 나눔 희망행사 를 통해 어린이날 운동화와 쌀 부식물품 세트의 지원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자생적으로 사회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 도록 하기 위한 교육장비인 PC와 인터넷 사용료를 지원 관할 사업구역 내 고등학 생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청소년을 위 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또한 이번 추석 때는 미래의 빛 청소년 해피한가 위 행사 및 특별행사 티브로드 수원방 송 을 실시하여 가난의 아픔으로 쓸쓸이 보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쌀과 부식물 품을 지원하고 밝고 아름다운 청소년으 로 성장하도록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 P나눔실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 손을 잡아요 캠페인 프로그램 티브로드는 사회적 경제적 빈곤층과 소외계층 희귀병 질환자등을 대상으로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소개하고 그에 따 른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 프로그 램을 방영하고있이 프로그램은 사회 복지재단 봉사단체 의료복지기관 후원 기업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방영 중에 있으며 년도 기준 총 편을 제작 할 예정이 P기타 지원 및 활동 티브로드는 매 분기별로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한편 건강보험체 납자지원 사랑의 떡국나누기 먹거리나 눔장터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다양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 여 실시하고 있 티브로드는 지역언론의 총아로써 지역 주민과 강한 유기적 연대감을 가지고 늘 이웃의 아픔을 일선의 현장에서 접하여 왔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시청자에 게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해 나 갈 계획이 I C R C 미얀마 사태, 심각한 국제인도법 위반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 는 지난 월 이례적으로 미얀마 정부에 대한 공 개적 비난 성명을 발표한 바 있성명 서는 미얀마 정부가 민간인 억류자들 에 대한 처우에 있어 국제인도법을 심 각히 위반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이를 멈추고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촉 구하기 위함이었 ICRC는 지난 년부터 년까지 미얀마에서 민간인들과 억류자들의 상 태 관찰과 그들과의 인터뷰로 확보한 진술을 통해 민간인과 억류자들의 신 변을 체계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있 음을 포착하였 매년수천명의억류자들이 군대의 짐꾼으로 강제 동원 되었으며 종종 무 력충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또 한 짐꾼으로 동원된 억류자들은 영양 실조와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며 인간 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킬 수 없는 처우를 받아왔그들 중의 일부는 처 형되는 경우도 있었또한 미얀마 군 부가 민간인들 특히 여성 노인 어린 이들에게 행한 만행 또한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상태였 하지만 ICRC의 계속된 간청과 탄원 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정부는 이러한 위반 사례와 개선 조치에 관해 심도 있 는 대화를 거부해 왔 그리하여 ICRC는 스스로도 이례적 인조치 ExceptionalStep 이라칭하 며 미얀마 정부의 국제인도법 위반 행 위와ICRC의활동저지그리고ICRC가 제안했던 대화에 대한 거부 사례를 공 개적으로 밝히며 다시 한번 미얀마 정 부가 이러한 입장을 바꿀 것을 촉구하 였 월 일 ICRC는 활동 Operation 국 장 명의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 얀마 정부에 ICRC가 다시 억류자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요청 하였특히 지난 월과 월에 있었던 사태와 관련하여 투옥된 사람들에 대 해미얀마정부는이들중수백명을석 방했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생사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이며 특히 그 가족들에게 이 사실은 큰 고통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 ICRC는 이들 억류자들을 방문하여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서로 연락 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며 모든 비밀을 유지한 채 정부와의 일대일 대 화를 통해 억류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 을 요구할 것이 ICRC는 년부터 년 사이에 미얀마 행정부 산하의 모든 감옥들과 노동자 캠프를 방문하며 억류자들의 상태를 점검하였고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하며 억류자들과의 개별적 인터뷰 를 통해 그들의 상태를 조사한 바 있 방문 결과는 미얀마 정부에 전달되었 고 이것이 억류자들의 상태를 개선하 는데많은기여를한것은두말할나위 미얀마에서의 반정부 시위대의 모습. 가 없 ICRC는 지속적으로 미얀마 정부와 대화를 시도할 것이이는 중립적이 고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인도적 활동 을 계속할 수 있는 보장이 이루어져야 만 가능하 글 한윤경 ICRC 협력담당관
4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이 용 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박 쌍 용 롯데복지재단 상임이사 년 국내 최초 생체신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하였고 대한이식학회를 설립 국내 장기이식학 발전의 초 석을 다졌음.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으로 년부터 년까지 활동하 면서 심장병 무료진료 및 수술비 지원사업 심장병 예방사업 후원사업 등 심장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복지증진에 크기 기여함.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중국교포 및 아시아 주변국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지원사업에 공적이 지대함. 駐 UN대표부 대사 한국국제협력단 총재 등 공직생활에 서 얻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롯데복지재 단 설립초기 부터 현재까지 년 동안 소외받은 외국인근로 자에 대한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 사회복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애정으로 나눔의 뜻 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함. 장애인 자활시설 사회복지시설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독거노인 등 에게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임. 이 상 흔 경북대학교병원 원장 오 무 영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년부터 농아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이식수술을 건 이상 시행하고 고도난청자들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시작 후원자들을 모아 인공달팽이수술 및 재활훈련을 통해 명 이상의 농아가 정상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음.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년에는 청각 장애우에 대한 의료활동과 불우한 자의 복지증진에 공을 인정받아 호주정부로 부터 공로패를 수여받는 등 국제적으로도 봉사의 공을 인정받았음. 년 월 대구 경북병원회장으로 선임되어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큼. 년부터 빈곤하거나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 국인 이주노동자 등 명을 무료 진료하였고 필리핀 러시아 캄보디아 중국 등 지의 한인들을 위한 해외의료봉 사활동 실시 등 재 그린닥터스 상임이사 및 이주노동자회 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하였음. 년부터 낙도 어린이 및 노인 무료진료 년에는 낙도 고아원 무료 원격 진료 년도 신애재활원생 여명 및 생활습관병 사업을 통해 명을 무 료진료 하였음. 부산 APEC회담 및 부산 ILO회의에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함. 최 귀 란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박 영 주 경기양주울타리봉사회 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시각장 애인 흰 지팡이 지원 장애인 장학금 및 휠체어 지원 북한동 포 및 외국 난민 지원 군병원 입원장병 위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원하였음. 자문위원장 및 상임위원을 역임하며 봉사원 교육지원 봉사원 대회 및 체육대 회 격려 국제적십자 교환연수 참가자 격려 등 봉사회 조직관리 및 교육을 지원 하였음. 특별회비납부를 통해 인도주의 사업재원 조성 및 봉사회 자문위원회 등 각종 행사에 찬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 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현재까지 소외되고 외 로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함. 연천 양주 강원지역 수해 시 재해구호활동에 적극적으 로 참여하였으며 년부터 매년 소년소녀가장 에버랜드 견학 년 부터 독거노인에 김장 담가드리기 밑반찬 전달 내의전달 등 사회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헌신함. 양주시 보건소 정신재활치료 및 헌혈 캠페인 양주국군병원 봉사활동 환경보 호 활동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 하며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함. 박 정 배 강원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이 귀 순 봉사회대전 충남지사 협의회 명예회장 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년부터 매월 세대의 저소득가정을 선정해 밑반찬 및쌀등을총 세대에 지원하였고 년부터 총 명의 소년소녀가장 에 학비 지원 년부터는 매년 경로잔치에 선물을 지원하 여 소외감을 덜어주었음. 년부터 군사령부와 함께 저소득가정 자녀 무료시술을 지원 년까지 매년 명의 아동에 수술비를 지원함. 년 철원 수해시 명분 의류지원 년 설악산폭설피해 구조작업자 급 식비 지원 년도 인제 평창지역 수해 시 직접 급식활동에 참여하였음. 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해 헌신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보살핌. 매년 정기적으로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여 세대에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방문 전달하고 청소 및 빨래를 돕는 등 세대에 봉사활동을 펼침. 여년간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 여명의 노인에게 국수를 제공 년 영세모자 세대돕기를 전개하여 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달 후원금을 지원 년 당진군 수해 시 의류 라면 등 약 여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5 박 성 금 봉사회남원지구협의회 고문 서 명 옥 진해벚꽃봉사회 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각종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헌신하였음. 년 남원 열차사고 년 태풍 루사 피해지역 등 크 고 작은 재해 현장에서 구호급식활동을 전개하여 인도주의 이념을 몸소 실천함. 봉사관 건립을 위한 향토음식 바자회 개최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을 통한 후 원활동 남원의료원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도서관 운영 군부대 세탁봉사활동 제소자 위문활동 등으로 적십자봉사회 입지를 공고히 함. 국군해양의료원 봉사실장으로 년간 입원장병을 위해 위문잔치 회 이발봉사 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 으며 TV 에어컨 컴퓨터 등을 기증하였음. 독거노인 위안잔치 및 생필품전달 년부터 소년소녀 가장과 자매결연하여 학비 및 생필품 지원 매월 진해재활원과 희망원 위문 및 빨래봉사 총 회에 걸쳐 장애인 가정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함. 진해 바른손봉사회 등 개 단위봉사회와 진해지구협의회 결성 각종 봉사활 동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등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공이 큼. 김 순 청 서울지사 양천사업후원위원회 이 이 분 부산좌천 동봉사회 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양천지구협의회를 결 성 지구협의회장 지사협의회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봉사원 간 인화 및 봉사회 활성화에 기여 하였으며 개 지구협의회 결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 독거노인 삼순잔치 개최 무료 결혼식장 운영 봉사활동 기금 마련 바자회 개 최 재한 중국동포환자 입원 자택 간병 저소득 장애인 노인세대 사망 시 무료 영구차 연계 및 자비로 수의를 마련하여 전달하는 등 활발하게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 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후 봉사회 동구지구협의 회장을 역임하며 봉사원 배가운동 및 인화단결에 주력하여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부산 동구의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에 주력함.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시설노인 위문 적십자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독거노인 명과 결연활동 및 주거개선 활동 근로청소년 급식지원 및 아동시설 위문활동 에 적극 참여하였고 년부터 장애인 작업장 위문활동을 펼쳐 장애인을 비롯 한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면서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함. 허 의 웅 울산지사 상임위원 김 수 지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년 울산지사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울산 공장장협 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깊이 인식하여 기업체의 봉사회 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울산에서 최초 로 여개의 기업단위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될 수 있는 초석 을 마련함.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 동안 공장장협의회 회원사의 적십자 특별회비 기 부를 독려함은 물론 지속적인 특별회비 납부로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함. 년 울산상공회의소 주관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 수상금을 적십자 특별회 비로 쾌척하였으며 뛰어난 CEO로서 최고경영자과정 강의료를 기부함.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 최초의 간호사로서 국내에 서 처음으로 개설된 간호학 박사과정 설립의 주춧돌 역할을 하여 간호계 지도자의 자질향상을 도모했으며 간호학대사 전 편찬 국제학술교류 등 간호학문 발전에 큰 역할을 했음. 특히 만성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인적 돌봄기법 이란 간호 이론을 개발하여 사회적 재활에 기여하였음. 또한 호스피스케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중과 의료인에게 소개하고 자원 봉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간호실무와 연구 및 교육 분야에 있어서 선구자 적인 활동을 한 바 있음. 도 복 늠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윤 종 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간호교육제도 및 교육과정을 혁신하는데 헌신하며 의학 과 간호학 과목 통합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년제 간호전문 학교를 년제 간호학과로의 체제 변경을 주도하였음. 경북대학교에 간호과학연구소를 설치하여 학술지 발간 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하여 간호학 연구발전에 기여하였음. 현재 구미시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며 정신장애인 및 알콜장애인의 회복과 재활활동 청소년 정신보건교육 및 상담 정신보건계몽사업 등에 노력하고 있음. 년 간호장교 소위로 임관하여 전후방 군병원 및 이동 외과병원 근무를 통하여 장병간호에 헌신해 왔음. 건강증진 관련책자와 야전단위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및 의료의 질 평가도구 개발과 군병원 환자권 리장전 제정 내 외부 고객 만족도 조사 등 군 간호발전과 장병의 건강증진에 기 여하였음. 특히 유일한 군 간호교육기관인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생도 병 체험훈련 적 성훈련 인성교육 실시 등의 교육과정을 개선하였고 재난간호 보수교육 프로그 램 시행 최초 한미 군 간호학술대회 개최등에 크게 기여하였음.
6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경로의 달 맞아 전국서 행사 이어져 경북지사 포항시지구협의회는 월 일 포항시문화예술회관에 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 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 포항지역 봉사단체 중 최고의 조직을 자랑하는 포항시지구협의회의 봉사원들 은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경로잔치 어버 이 결연가정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의 어 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 포항시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 회 포항시지구협의회는 자원봉사를 통 하여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 며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우호적인 관계증진은 물론 시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고 밝혔 대구봉사회는 지난 월 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만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 회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했 경로효친사상의 고취를 위해 년부 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에 도 김범일 대구시장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오남진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장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에 진행됐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 구 군 대표 어르신들은 과자 먹고 달리 기 옷 입고 달리기 단축 마라톤 줄다리 기 등의 체육행사와 경로가요제 등에 참 여하며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과 패기를 발산했 노란조끼의 천사들 노인들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부산지사 남구지구협의회는 월 일 부산 남구청 층 대강당 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여명을 모 시고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를 실시했 어려운 형편으로 생일을 그냥 보내기 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 여명과 함께 충주 제천 지역을 나들이하는 적십자 어 버이 문화체험 을 전개했 작년에 이어 올해 회째 실시된 이번 행사는 흥덕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 이 손수 파종 재배 수확 판매를 해 얻은 일쑤인 어르신들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수익금 고구마 박스 수익금 백만 준비한 생일상을 접하자 깊은 감회의 눈 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원들이 준비한 고전무용 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 충북지사 흥덕지구협의회는 월 일 청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 원 으로 마련된 봉사활동이이날 협의 회 소속 봉사원들은 온종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을 돕고 따뜻한 말벗이 돼 주 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월 일 경기도 이천시 공설 운동장에서 이천구만리봉사회가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체육대회 가 열렸 이천의 대표 효 孝 축제로 알려진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 천 백 여 명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으로 올해로 회를 맞이했이천구만리봉사회가 주최하고 이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형 골프퍼팅 주사위던지기 투호놀이 원판 던지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비록 거동 이 불편해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 지만 열심히 땀흘리는 여러 노인들을 보 니 흥이 난며 이곳에 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고 웃으며 말했 울산지사 성침봉사회는 지난 월 일 평소 결연을 맺고있는 어버이세대와 함께 경주로 가을 나들이 를 다녀왔봉사회는 평소 나들이가 어 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 를 마련했 인천지사는 노인의 날 월 일 이있는 월을맞아 일,부평 구 어버이결연 어르신 여명과 함께 충 남 덕산 싸이판온천을 다녀왔다. 또 일 과 일에도 각각 남동구와 계양구 어버 이결연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 가평 아침 고요수목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 월 일 서울지사 도봉지구 협의회는 도봉구 관내 어르신 여 명과 함께 어르신 효도 큰잔치 를 열 었 막 문을 열었어요 맛있게 드이소 안동무료급식소 어울림 개소 제주혈액원 신축사옥 준공 제주혈액원이 월 일 제주시 도남동 - 번지 시민복지타운 내에서 한완상 총재와 유덕상 환경부지 사 김영훈 제주시장 송봉규 중앙위원 송무훈 제주지사 회장를 비롯한 내외빈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사옥 준공 식을 가졌 새로 신축된 혈액원 건물은 지하 층과 지상 층의 총 m2 규모로 혈액냉 동보관시설 혈액제제시설 헌혈실 등 첨 단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혈액의 안정된 공급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 되고 있 이번 혈액원 신축은 제주지사 여성봉 사특별자문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대 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협조와 지 원속에 이뤄졌 경북지사는 월 일 북부봉사관 안동시 평화동 소재 층에서 안동시 지역사회복지 위원 및 적십자 봉사원, 직원 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무료급식소 어울림 개소식을 가졌 어울림은 각종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 신들에게 제공되는 밑반찬을 만드는 장소로 사용된내년 부터는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상설무료급식소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어버이 결연세대를 초청, 위안 급식을 실시하며 급식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 갈 계획이 경기적십자 60년사 발간 월 일 경기지사가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 우봉제 지사 회장 그리고 지 역 언론사 대표 등 각계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적십자 년사 출판기념회 를 가졌 년 월 일 설립되어 지난 년간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경기지 자 년사 를 발간 여러 내외 빈과 적십자 가 족들이 모인 가 운데 첫선을 보 였 ~ 년대 인도주의 운동 태동기에 사는 이날 그간의 역사를 담은 경기적십 서부터 정착기 성장기 발전기를 넘어 년대 도약기까지 년의 역사를 담 고 있는 경기적십자 년사 는 경기지 사 설립일인 년 월 일부터 올 월 까지의 발자취를 수록하고 있또한 제 편 대한적십자사 년 개관 제 편 대 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탄생 제 편 분야 별 인도주의 활동 제 편 부록 순으로 정 리되어 있 한편 이번에 발간된 경기적십자 년 사 는 도내 관공서 국공립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7 사랑 나눔 행복 가득 년 월 일은 기업체협의회 주최의 사랑나누 기 집수리 봉사활동 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또한 새내기 기업체협의회인 우리 효성적십자 봉사회 의 공식적인 두 번째 봉사활동 날이기도 했답니 일요일 아침 아직 잠이 덜 깬 부시시한 모습으로 약 속된 청량면사무소에 나와 보니 이미 먼저 오신 봉사 자 분들께서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계셨답니봉사 지원자가 얼마 없어 부회장님과 간 사님 그리고 저까지 최소의 봉사인원이 참여하게 되 어 내심 걱정했던 제 마음과는 다르게 타 봉사회를 통 하여 많은 봉사자 분들이 모여 있어 다행스러웠습니 대부분 처음 뵙는 분 들이였지만 모두 얼굴에 자 상함과 행복한 웃음들이 가득한 것이 어디선가 많이 뵌 듯한 친근함이 느껴졌습니 제가 속해진 조가 청량면사무소에서 조금 걸어 도 착한 곳! 허름한 대문을 지나 살짝 들어가 보니 오랫동안 손 을 보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데도 자신 의 수명을 다한 듯 해 보였습니조그마한 방이 몇 개가 되었는데 이곳에서 할아버님 혼자서 살고 계신 답니집수리를 위해 이미 집안의 가구를 치우신 듯 집안은 텅텅 빈 채 곰팡이와 먼지들로 썩고 헤어진 오래된 벽지와 눅눅해진 장판바닥이 우리들의 손길 을 기다리고 있었습니 문을 떼어 내고 오래된 벽지를 뜯고 한쪽에선 새 도 배지를 자르고 풀칠을 하며 도배작업이 이루졌고 전 기를 하시는 분은 전기를 손보시고 또 한쪽에서는 벗 겨진 벽면에 페인트칠 작업을 하며 일사불란하게 집 수리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 남들은 놀러가고 휴식하는 주말에 혼자서 또는 가 족과 함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오늘 하루 함께 하게 된 우리 조 회원 분들! 함께 손발을 맞 추며 집수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처음 서먹 했던 마음도 차츰 사라지고 있었습니 먼지와 곰팡이로 썩은 벽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벽지가 채워졌고 몇 번의 난코스가 있었지만 초보 도 배사인 우리봉사자 분들 모두 너무 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 옷으로 갈아 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바뀐 집을 보며 어느덧 제 마음도 덩달아 밝 은 웃음과 보람으로 바뀌어져 있었습니그리고 한 사람 한사람의 노력과 사랑으로 몇 시간 만에 낡은 집 이 깔끔하게 변신되어진 집을 보니 한사람의 힘이 얼 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행스럽게도 북상하던 장마전선이 활동이 끝날 때까지 주춤하더니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에 촉촉하게 비가 내려 오늘 하루 더욱 더 깊은 추억을 남게 해주었습니 아무쪼록 우리가 한 이 작은 일이 할아버님 할머님 의 힘든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더없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 마지막으로 봉사는 남을 돕는 것 보다 나를 깨우치 는일이더많다는것을몸으로느낄수있는좋은기 회가 되었습니아직 초보인 우리 효성적십자봉사 회 에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셨던 모든 분들 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활동하셨던 모든 회 원 및 가족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 울산지사 효성봉사회 권선옥 작은 실천, 행복한 미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인 건강생활체조 와 춤 은 성격이 다르지만 음악에 맞춰 적절한 동작을 섞어 몸 사위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젊은 가수의 편곡된 아리랑 댄스가 지하 강당을 쩡 마치 춤과 비슷하몸치인 내가 그것도 많은 사람들 쩡 울린강당에서 대 어르신 여분이 댄스곡에 앞에서 생활체조를 지도한다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 맞춰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펼치고 있었 없었그런데 보건강사회로 봉사하기 위한 준비과 대 보건강사회 강사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체조 시 정이 끝나자마자 모 노인대학에 가서 강습해 보라는 범을 보고 있었고 모두들 흥에 겨워 열심히 체조를 하 권유가 들어왔처음에는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 고 있었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 동시에 답답함과 두려움이 밀려왔지만 도전하기로 P삶의 의미 찾아 봉사시작 결심했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조직검사 결과를 기다 처음에는 어르신들 앞에서 건강생활체조 시범을 리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 과연 이 세상 보이다 너무 숨이 차서 분만 쉬었다가 하자 고 말씀 을 살아오면서 무얼 했을까? 내가 암에 걸려 죽음 드렸다가 적잖은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르신들 체 문턱에 간다면 나는 무엇을 남기고 떠날까? 라고 머 력이 사십 대였던 나를 능가했고 어르신들은 잠시의 리 속은 백지장처럼 되어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 휴식도 시간이 아깝다며 계속해서 체조 연습을 원했 다행히 조직검사 결과는 양호했고, 나는 그 계기 그저 연약한 노인으로 생각한 것이 착오였오 를 통해 삶에 의미 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 히려 체조 지도를 하기 전에 먼저 내 체력을 보강해야 겠다는 반성도 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했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을 위해 조금이나 노인 건강생활체조 를 지도한지 벌써 년이 된 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자 매년 월이면 체조경연 대회에 가지고 나갈 작품 제 하루 빨리 작에 골몰한다행히 음악적 감각은 조금 있던 터라 그리고 적십자에 문을 두드리게 됐새순들이 자 곡 선정과 동작매치는 이제 탄력이 받은 듯하일단 라 녹음을 만들어 가고 향긋한 풀 냄새로 적십자 건물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최신 곡으로 선택하고 체 은 오월의 신부처럼 순백하고 이세상의 어느 누구보 조동작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가르 다 아름다워 보이고 강렬해 보였적십자 보건강사 쳐 드리면서 체조연습에 매진하면 보람도 크고 그 잔 회에서 강사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주간 고된 재미가 쏠쏠하여기엔 딸들의 도움도 컸 강습과 실기 모의 강의 체조 연습을 치러야 했고 체조대회 날이 점차 다가오면 어르신들은 밤잠을 된 훈련으로 중도 포기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만 둔 설칠 정도로 흥분을 감추지 못한그리고 대회 날은 다면 보기 좋게 작심 일로 끝날 것 같았 평소에 안하시던 화장에 빨간 립스틱까지 마치 새색 P몸치였던 나 체조봉사가 내 삶의 일부 돼 시가 된 마냥 상기된 모습이게다가 경연대회에서 춤은 나와 인연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물론 노 수상하고 우승컵 우승기 부상품까지 손에 안으면 세 상 근심 모두 잊고 소녀처럼 너무나 즐거워하신 생활체조 지도 봉사를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 만 잘 하고 있는 걸까 라고 고민하며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그러던 중 내게 약간의 자신감과 큰 기쁨 을 주신 분들이 계셨건강보험공단과 모 주민자치 센터가 개월간 계약을 맺어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 강생활체조 지도 요청이 들어왔을 때이접수자가 무려 여명이 됐고 다른 인근 동네에서까지 오셔서 배울 정도로 그 열기는 만만치 않았나 역시 긴장과 흥분으로 체조 봉사를 했고 지도가 끝나고 나면 기진 맥진할 정도였 그런데 계약 만료일이 가까워지자 어르신들은 구 청장님께 건강생활체조 강습을 계속해 줄 것을 간 절히 요청했다고 한결국 건강보험공단과 협의 후 일주일에 한 번씩 체조강습이 지속됐고 어르신들 과 년을 함께 했강습을 연장해 지도하였으나 그 때도 어르신들은 너무 아쉬워 하셔 감사하기도 죄송 하기도 했 P가르치는 봉사 오히려 배움 더 커 우리들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구나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친하지만 젊었을 땐 노인이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대부분 살아간옛날 어르신들이 잘 사용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 너도 늙어봐라. 맞는 말씀이체조를 다니면서 어르신들은 무료 로 이렇게 좋은 것을 가르쳐 주신다고 감사해 하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을 뵈면 뵐수록 배워 가는 게 많아서 내가 감사드린다고 늘 답을 하고 돌아온 내 삶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체조 봉사활동으로 올 년은 매우 보람된 한해 이었던 것 같다. 노인대 학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정신요양원등 곳을 돌아 다니고 수회의 대회 준비로 주말이 거의 없었지만 보 람된 나날이었 작은 실천이 내게 행복한 미래를 계속 가져다 줄 거라 믿으며 웃음을 지어본 이 세상에 모든 어르신들 사랑합니어르신이 계 시기에 제가 행복 합니 광주 전남지사 보건강사회 이홍림
8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월 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 경기지사 우봉제 회장과 아주대 박기현 의료원장(왼쪽)이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서 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인 도주의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강원지사는 월 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관내 노인 명을 대 상으로 안전혈당캠페인 을 펼쳤 대전한국병원 원장 임병도 은 월 일 병원장실에서 병원 임 직원들이 모금한 적십 자 특별회비 금 원 를 대전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경북지사는 월 일 경산시 남천둔치 및 경산시 일원에서 흰지팡이의 날 월 일 을 앞두고 시각장애인보다 반보 앞에 서 이들의 눈이 되어주는 흰 지팡이 대행진 행사를 전개했 월 일부터 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대구지사와 중국적십자사 청도분회간의 한중 적십자사 국제 교류 활동이 진행됐 월 일, 디아지오 코리아 부산지점 사원들이 부신지사 봉사원들과 함께 급식봉사활등을 하고 있다. 월 일 서울지사가 동대문구 청계천 고산자교 아래에서 개최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에 참가한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응급처 치기술을 겨루고 있
인천지사는 월 일 계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 회 노인건강생활체조 발표회를 열었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9 RCY울산본부는 월 일 울산체육공원 벽천광장을 출발해 km를 달리는 RCY 건강 달리기 축제 를 개최했다. 봉사회 전주지구협의회는 월 일부터 일까지 전북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와 장애우 여명과 함께 위도를 방문, 바다의 생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전남지사가 지난 월 일 지사 다목적강당에서 제 회 적십자 노인건강 체조 경연대회 를 열었 사단법인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 회장 강호문 가 월 일 제주지사를 방문해 제 호 태풍 나리 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포를 전달했또 월에는 주 슈맥스 대표 황 경환 와 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순이 도 수재 의연금품을 전달했 경남 마산아마무선봉사회는 월 일 마산 가포 청량산에서 장애인 여명과 적 십자 봉사원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 충북적십자팀이 지난 월 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 체육관 역도경기장 에서 열린 전 국 노인건강체조 경연대회 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
10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 혈액유공 단체 개인에 표창 수여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주년을 맞이 해 월 일 금 우리은행 본점에서 창 립기념식을 개최하고 그동안 헌혈에 동 참해준 헌혈자와 혈액사업 발전에 이바 지한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 고종황제의 칙령에 의해 년 설립 된 대한적십자사는 년 제 차 국제 적십자회의에서 각국적십자사의 혈액 사업전개를 권장하는 결의사항 이 채택 되면서 혈액사업을 시작하게 됐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 헌혈에 참여 한 육군보병학교 고경훈 중령이 금장을 회 헌혈한 수방사 박희성 대위가 은장 을 대표로 수상했으며 혈액사업발전에 이바지한 상명대학교와 삼성전기 주 사 회봉사단 등 단체와 개인에게도 표창패 와 감사패가 전달된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월 일을 기준 으로 헌혈에 회 이상 참여한 헌혈자에 게 헌혈유공장 은장을 회 이상 참여한 8,392명 헌혈 유공장 금 은장 수상 헌혈자에게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해 등 총 명이 헌혈 유공장을 수상했 오고 있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명으로 올해에는 금장 명 은장 명 가장 많았고 광주 전남지역이 명 부 산이 명으로 뒤를 이었 한편 경북 군위군 의흥면 보건지소에 서 공중보건의 근무하는 김민섭씨도 남 몰래 차례 헌혈에 참여해 올해 헌혈유 공장 금장을 받게 됐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지금까지 년 동안 꾸준하게 헌혈에 참여해오고 있비록 대학 입시 에 헌혈이 가산점이 된다는 말을 듣고 첫 헌혈을 시작했지만 의대 본과에 올라가 면서 의사가 되기에 앞서 환자의 입장에 서보기 위해 헌혈을 정기적으로 하게 됐 다고 한 또한 헌혈 후 받은 증서를 주변의 어려 운 이웃이나 친지에게 나눠주거나 기부 해오고 있는 김씨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 만이할수있는특권 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할 것 이라고 말했다 헌혈 유공장 대표수상자 이외의 수상 자는 창립기념식이후 전국 개 각혈액 원에서 별도로 헌혈유공장을 받게 된 검사자동화장비 중 BeFree장비 서울지역서 사용 수작업에 의한 검사 오류 방지로 안전성 향상 혈액관리본부는 월 일부터 서울지 역 혈액원에 HIV와 HCV 그리고 말라리 아에 대한 선별검사에 자동화 장비인 BeFree를 사용한다고 밝혔지난해 혈 액관리위원회에서 Prism 장비와 함께 검 사자동화 장비로 선정된 BeFree 장비는 지난 월부터 월까지 개월간 시범실 시 기간을 가졌었 검사자동화 장비인 BeFree 장비가 서 울지역에서 사용됨에 따라 모든 검사과 정이 전자동으로 이루어지고 검사결과 역시 전산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수작업 에 의한 오류가 발생되지 않아 혈액안전 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 또한 차검사 양성 혈액에 대한 재확인 검사도 자동적으로 검사가 진행되어 바 코드에 의한 전과정 관리로 검체조작 오 류 등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서울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고려대앞 헌혈의 집 개원 BeFree 장비는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벨 리데이션 과정을 거치고 있혈액관리 본부는 BeFree 장비를 활용한 전국적인 혈액검사는 내년부터 가능해 질것으로 내다보고 있 한편 이미 전국혈액원에서 HBV 검사 에 활용되고 있는 Prism 장비는 B형간염 바이러스 검사과정의 자동화뿐만 아니 라 민감도가 우수한 화학발광면역검사 법 CLIA법 을 채택해 바이러스 잠복기 를 기존보다 일 이상 단축했 고려대 앞 헌혈의 집이 지난 월 일 문을 열고 첫 헌혈자를 맞이하고 있고려대 앞 헌 혈의 집은 지난 고려대를 비롯한 주변 학교 학생들의 헌혈을 도울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 11월부터 재해복구시스템 운영 헌혈업무 중단 방지 가능 혈액관리본부는 혈액 및 헌혈자 정보 를 담고 있는 혈액정보관리시스템 BIM S 과 혈액정보공유시스템 BISS 의 안 정적 운영을 위해 재해복구시스템을 구 축하고 월부터 정상 가동된 재해복구시스템은 평상시에 주센터에 저장되는 자료를 공동재해복구센터의 백 업서버에 실시간으로 복제하였다가 재 해 발생시에 공동재해복구센터의 백업 서버에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주센터가 복구되면 원상태로 변화 되는 시스템을 말한 이에 따라 지진 붕괴사고 등의 재해로 정보시스템이 파괴되었을 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과 헌혈 업무 중단의 최 소화를 꾀할 수 있게 된 경찰청 국민들과 건강한 피를 나눕니 경찰청이 월 일 경찰의 날 을 맞 이하여 전국규모의 헌혈캠페인을 펼쳤 올해로 창경 주년을 맞이하는 경찰 청은 월 일부터 일까지 경찰 주간 동안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얻어 본청 을 비롯한 지방경찰청 등 산하기관이 함 께 하는 사랑의 헌혈행사 를 펼치고 약 명의 경찰 및 전경들이 헌혈에 참여 했을 것으로 내다봤 경찰청 관계자는 의례적인 헌혈 행사 가 아니라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 식을 제고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국민과 함께 생명을 나누는 봉사 경찰 상 을 구현해나가겠고 밝혔 선배 의사 및 예비 의사 정기적인 헌혈위한 약정체결 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 의장 전영진 이하 전의련 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는 지난 월 일 서울대학병 원에서 헌혈약정서를 체결하고 매 년 정기적인 헌혈릴레이를 펼칠 것 을 약속했 이날 전영진 전의련 의장과 이갑 노 혈액관리본부장은 연 회 이상 전국규모의 단체헌혈 실시 등록헌 혈제도 가입과 홍보 활성화 헌혈 상담 및 건강 상담 등 의료봉사활 동을 주 내용으로 하는 헌혈약정서 에 공동으로 서명했 약정식 후에는 월부터 월까 지 달가량 진행될 제 회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발대식도 거 행됐 헌혈릴레이는 전국의대 소재 지 역을 개 권역 서울 인천 경기/강 원 부산 울산 경남/대구 경북/대 전 충북 충남/광주 전북 전남 제 주 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실시될 예정이 특히 지난해 회 의대생 헌혈 릴 레이가 의대생들로만 진행됐던 것 과 달리 올해에는 현직 의사와 의 대생 의사협회 등도 함께해 의미 를 더하고 있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11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워크숍 수혈과 관련된 혈액은행 업무도 관리규정 필요 질병관리본부는 혈액관리업무 심사평 가의 개선사항 토의 및 심사평가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워크숍 을 지난 월 일 일 양일간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하였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대한적십 자사 혈액원 의료기관 혈액원 등에서 약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 였 혈액원 인증 및 심사 현황과 개선방향 을 주제로 발표한 박경운 서울대 교수는 혈액원 인증 및 심사 평가에 대한 법적 근 거를 고찰하고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와 검사실신임위원회 인증 심가가 중복된다 고 지적했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화수 질병관 리본부 보건연구사는 올해 상반기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 곳과 의료기관 혈액 원 곳에 대한 심사평가결과 적합이 개 기관 부적합 판정이 개 기관이었 고 말하고 향후 심사평가 객관화 및 심사 평가의 세부지침 제정이 필요하며 평가 결과의 점수화 등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 박규은 혈액관리본부 혈액안전국장은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의 성공을 위해 서는 적절한 심사평가 가이드 라인 설정 과함께매년심사항목및기준의개정및 검토가 필요하고 주장했또한 박국 장은 객관적인 심사를 수행할 능력을 갖 춘 심사원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충 분한 인력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전문가 인력풀을 이용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 지정토론자로 나선 홍정익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혈액원마다 특수성을 고려하여 적십자 혈액원과 의료기관 혈액원의 심 사평가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 특히 홍사무관은 향후 제도개선을 통 해 수혈과 관련한 혈액은행 업무에 대해 서도 관리규정을 만들어 적정한 수혈관 리를 도모하고 혈액원 심사평가와 연계 한 혈액은행의 업무평가도 추진할 필요 가 있고 말했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조한익 서울대 교수는 현재 혈액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재정은 환자가 부담하는 혈액관리 료와 정부의 보조로 충당되는데 그동안 혈액관리에서 발생한 많은 어려움의 원 인에는 항상 재정문제가 있었며 합 리적인 혈액수가 인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혈액관리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꼭 필요하고 말했 B형간염바이러스 잠복기 추정 혈액 혈액관리본부 자체 검사로 밝혀 그레이존 해당 혈액 폐기 및 헌혈유보군 등록 관리 예정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월 일 오후 시 B형간염바이러스 잠복기 혈액으로 추 정되는 건의 양성 검체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보 고했 혈액관리본부는 헌혈 혈액에 대한 선 별검사 중 B형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 검 PRISM 장비 CLIA법 를 사용해 실시해 왔으며 이번 건은 수혈 혈액 안전성 강화 의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한 자체 검사에 서 발견되었 건의 헌혈 혈액은 B형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 검사에서 선별 초회 검사와 재 검사 모두 음성이었지만 그레이존에 해 사를 지난 월 일부터 자동화 장비인 당되어 핵산증폭검사인 PCR Polym- erase chain reaction 검사를 실시했 그레이존 Gray zone 양성기준 s /co 에 해당하지 않으나 근접한 경우 s/co가 에서 사이 실시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된 건의 혈액은 지난 월 일과 일 헌혈되어 단 위가 수혈되고 단위는 양성 확인 후 사 용 금지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에서는 PRISM 장비를 사용하여 실시되는 선별검사에서 그레이존 gray 서울대학교 zone 을 설정하는 사례가 없으나 혈액관 리본부는 헌혈 혈액에 대한 안전성을 강 화하기 위해 그레이존의 설정 필요성을 결정하고자 해당 혈액에 대한 핵산증폭 검사를 실시했 이번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혈액 관리본부는 선별초회검사에서 그레이존 에 해당하는 경우 혈액을 폐기하기로 결 정했으며 해당 헌혈자에 대해서는 헌혈 유보군으로 등록하여 관리할 예정이 백혈병 환자돕기 헌혈릴레이 HTLV 감염우려혈액 실제는 음성으로 금년 월부터 HTLV 시범실시로 유병률 조사 예정 지난 월 일 정화원 의원실과 일부 언 처럼 보도했지만 실제는 HTLV에 감염되 론에서 보도한 백혈병유발 가능 혈액 수 지 않은 헌혈자로 수혈자들 역시 건강한 혈 은폐 기사에서 지적한 헌혈자의 혈액 혈액을 수혈 받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 이 질병관리본부 최종확인검사에서 음성 언론보도직후인지난 월 일혈액관 으로 판정되었 리본부는 년 연구윤리심의 과정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월 일 대전혈 서 혈액원 직원이 연구목적으로 실시한 액원에서 HTLV- I/II 검사를 의뢰한 명 선별검사에서 HTLV 선별양성이 나왔음 의 검체에 대해 입자응고법 PA법 효소 을 인지했지만 검사에 사용된 시약의 유 면역시험법 EIA 웨스턴블롯법 Western-blot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가지 검사 하지 않아 수혈자가 HTLV- I/II에 감염됐 효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최종확인검사도 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통보했 는지는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고 당시 언론에서 수혈감염이 일어난 것 해명한 바 있 서울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월 일 백혈병 환우를 돕기 위한 특별한 헌혈릴레이 행사를 가졌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서 서울서부 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 에는 헌혈차량 대가 주차되어 전혈 헌혈자를 받았고 성분헌혈자는 서울 대헌혈의 집을 이용해 헌혈에 참여했 백혈병 환자와 환우회 회원 서울 대학생회임원등 명은이날학생 회관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였으 며 각 단과대별로 돌며 학생들에게 헌혈 참여를 호소하는 홍보물을 배포 하기도 했 특히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백 혈병 환자들의 호소에 많은 학생들이 공강 시간을 이용해 헌혈에 참여했 이날 약 백여명의 학생들이 헌혈 에 지원했고 이중 명이 혈소판성 분헌혈과 전혈헌혈에 동참해 혈액수 급에 큰 도움을 주었 서울서부혈액원에서는 주 조영 구 피자 의 협조를 받아 헌혈에 참여 한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피자를 구워 나눠주었서울지역에서 대학 내에 최초로 만들어졌던 서울대학교 헌혈 의 집은 올 월말까지 천 백여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사랑을 실천했
12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충북 김경희 용식-이준기 경민 남매 헌혈 유공장 은장 수상 충북에서 헌혈 유공장 은장을 함께 받는 두 남매가 있어 화제일반인들 의 헌혈 참여도가 낮은 우리사회에서 가족이 나란히 헌혈유공은장을 수상하 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 그 주인공들은 김경희 누나 김 용식 남동생 남매와 이준기 오 빠 이경민 여동생 남매이 충북 청주에 사는 김경희 김용식 남 매는 각각 회 회 헌혈에 참여해 올 해 나란히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 는 기쁨을 누리게 됐 특히 김경희씨 언니인 김문희 씨 는 년에 이미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고 올해에 이미 회 헌혈에 참여 해 내년에 헌혈유공장 금장 회 이상 헌혈자 을 수상하게 됐이에 따라 김 경희씨 가족은 삼남매 모두 헌혈 유공 장 은장을 받는 매우 진기한 기록을 갖 게 됐 현재 해군에서 군복무중인 김용식 이 병에 따르면 처음 첫째 누나 김문희 와 누나의 남자친구의 권유로 만 세가 되던 생일날 처음 헌혈했다고 한처 음 헌혈을 할 때는 어린 나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굵은 바늘이 아프기고 했다 는 그는 점차 익숙해져 이제는 아무런 부담이 없다고 특히 김 이병은 채혈부 작용 중 하나인 어지럼증으로 헌혈 후 쓰러져 한동안 헌혈을 못 했던 적도 있 었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계속 헌혈을 하고 있 그는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가족들이 자랑스러워요 우리가족이 하는 일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고 사회 적으로도 존경받을 만한일이잖아요 하며 미소를 지었 한편 이준기 오빠 이경민 동생 남 매도 각각 회 회 헌혈로 헌혈 유공 장 은장을 함께 받게 됐 이준기 이경민 남매는 서로에게 알 리지 않고 모르게 헌혈을 해오던 차에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경 우이 오빠랑같이헌혈을해본적이한 번도 없었어요 오빠가 헌혈을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서로가 번 가 까이 했을 때였죠 서로 헌혈을 그렇게 많이한걸알고너무놀랐지만 헌혈을 같이 한걸 보면 서로 피가 통하나 봐요 고등학생 시절 호기심에 처음 헌혈을 경험했다는 이경민씨는 헌혈 후 느낀 뿌듯한 감정 때문에 계속 헌혈에 동참 하게 됐그리고 특이하게도 주사바 늘에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그 녀는 은장이나 몇 회를 해야 되겠다는 목표는 없었어요 단지 남을 돕는 일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참여했습니 라며 겸손함을 보였 국민들의 헌혈 참여가 적어 지정헌혈 이 급격히 늘어나는 지금의 상황 속에 서 이 두 남매의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이 우리 사회에 훈훈한 이야기로 귀감 이 될 것으로 보인 제가 먼저 헌혈 할게요 광주 전남지역 공기업 공무원 솔선 수범 한국전력공사 전남사업본부는 지난 월 일부터 일까지 본부직할 및 개 사업소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전개했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한국전력의 슬로건에 맞게 전직 원의 자발적인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기 획된 이번 행사에는 모두 명이 참여했 전남사업본부는 행사 기간 중 기증받 은 헌혈 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에 전달할 계획이 의 고충을 덜어주고 이땅에 경찰이 만들 창경 주년을 맞이하여 광주 전남지 어진 경찰의 날 돌을 기념하기 위해 헌 방경찰청 소속 경찰들도 헌혈행사를 마 혈을 실시했이번 행사에는 여명이 련하고 대대적인 헌혈캠페인을 전개했 참여해 열띤 호응을 벌였으며 광주 전남 지난 월 일에서 일까지 광주 경찰청은 이외에도 독거노인 돕기 등의 전남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및 전경대원 사회봉사활동도 펼쳐 국민에게 다가가는 들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 및 보호자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 경남지방경찰청 사랑의 천사 헌혈운동에서, 번째 헌혈자 탄생 경남지방경찰청이 원활한 헌혈 수급을 와 함께 헌혈을 계속하기로 했 돕기 위해 지난 월부터 사랑의 천사 헌 혈운동 을 펼쳐 오는 가운데 이천사 천 번째 헌혈자가 탄생했 채혈부작용 쓰지 마세요 헌혈 관련 증상 으로 용어 변경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월 일 제 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도민봉 혈액관리본부는 헌혈 후 나타날 수 있 사 주간 행사의 하나로 헌혈운동을 벌인 는 어지럼증이나 채혈부위 멍 등을 기존 가운데 송미화 지방청 보안과 경사 의 채혈부작용 이란 용어 대신 헌혈 관 가 천 번째 헌혈의 주인공이 됐다. 련 증상 이란 명칭으로 바꾸기로 했 이날 송 경사는 이천사 달성 기념으로 부작용이라는 말에 부정적인 느낌이 꽃다발과 접시세트 손목시계 등 기념품 강하게 느껴지고 수혈부작용과 일반인들 을 받았경남경찰청은 지난 월 일 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헌혈로 질병에 경남혈액원과 약정식을 체결한 이래 월 감염될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일에 째 헌혈자가 나왔었 있다는 판단 때문이 헌혈 약정 당시 올해 헌혈 천사 또한 외국에서도 Donor Reaction 를 목표로 했던 경남경찰청은 직원들의 Reaction 등으로 표현되고 있어 헌혈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말까지 삼천사 관련 증상이라는 중립적 의미의 용어를 헌혈을 목표로 개 일선 경찰서 채택했 헌혈자의 작은 칭찬에 힘이 나요 경남 신 마산 헌혈의 집 김민혜 김은혜 간호사 경남 혈액원 신 마산 헌혈의 집에 서 근무하는 김민혜 김은혜 간호사 가 월 친절간호사로 선정되었 두 간호사를 칭찬한 정 헌혈자는 그동안 ~ 년 동안 신 마산 헌혈의 집 을 찾고 있는 단골 헌혈자 그는 항상 웃는 얼굴로 헌혈자를 맞이하고 궁금 한 점에 친절한 답변을 해 준다며 신 마산 헌혈의 집 간호사를 칭찬했 친절 간호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김민혜 간호사는 제가 친절하기 보 다는 헌혈자 분들이 마음이 따뜻하셔 을 받은 환자가 기존에 신마산 헌혈 서 저를 칭찬해 주신 것 같며 쑥스 의 집에서 일하던 장성호 간호사 덕 러워했 분에 골수 기증자를 찾을 수 있었다 김민혜 간호사는 지난 월부터 신 며 찾아왔을 때라고 같이 근무하는 마산 헌혈의 집을 책임지는 책임간호 김은혜 간호사에 대해 그는 보고 있 사로 일하고 있올해로 입사 년 으면 참 예쁘고 마음씨도 착해서 헌 을맞는그는항상웃는미소를잃지 혈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며 오 않고 헌혈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 히려 친절간호사로 선정된 게 예쁜 달하고자 노력한다고 한일하면서 후배 때문 인 것 같고 웃음을 지었 가장 뿌듯했던 기억을 묻자 골수기증 헌혈도 하고 비타민씨도 섭취하고 女 헌혈자 증대 위한 쏠라-C 이벤트 혈액관리본부와 고려은단 주 이 여성 헌혈자를 대상으로 월부터 비타민 제품인 쏠라-C 를 제공한이번 이벤트는 국내 헌혈자 중 여성 헌혈자의 비 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고려은단 주 에서 자사 비타민 제품 만통 약 천만원 을 기증함으로써 이루어졌 비타민 쏠라-C 는 전국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는 여성 중 만명에게 통씩 선착순으로 지급된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13 쁘띠 Petit 는 프랑스어로 작은 또 는 귀여운 이란 뜻으로 쁘띠 성형은 말 그대로 가볍게 할 수 있고 회복 기간이 짧아수술후티가나지않는성형수술을 의미하며 바쁜 생활과 간편한 것을 선호 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맞추어 최근 각광 을 받고 있는 성형 방법이 칼을 대지 않고 주사나 실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나 며 수술 자체가 간단하므로 비용 부담도 적을 뿐 아니라 비 수술적인 방법이라 칼 자국에 의한 흉터도 적다는 장점이 있 쁘띠 성형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필러 Filler 보충제 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필러란 인체에 안전한 자연 또는 인공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로서 눈에 띄 지 않아 시술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주입 결과가 매우 자연스러워 만족도가 높은 시술법이 현재 많이 사용하는 필러의 종류로는 자신의 신체에서 채취한 자가 충전제 사 람이나 동물에서 유래된 생물학적 충전 제 그리고 합성 충전제 이렇게 세 종류로 크게 나누어진 필러의 적용 부위는 매우 다양하과 거 필러는 수술 후에 보조적인 요법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시술이 간편하 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수 술 못지않게 널리 사용된 얼굴에서는 이마의 가로주름 미간의 내천자 주름 팔자 주름 입술 주변이나 눈 주변의 가는 주름에 보톡스 요법과 병 행하여 사용되며 최근에는 입술을 도톰 하게 하는 입술성형 코끝이나 콧등을 높 이 코 성형에도 수술 방법 대신에 많이 이용되고 있 특히푹꺼진관자부나뺨등넓은부위 에 많은 양의 필러를 이용해야 할 경우는 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영구적이 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가지방이식을 선호하고 있 지금까지 소개한 필러들은 대부분 미 국 FDA 식품의약국안정청 나 국내 식 약청에서 인체에 사용해도 무해하다고 밝혀진 것들로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 들이 필자가 성형외과 진료를 보다 보면 과 거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파라핀이나 액체 실리콘 등 다른 이물질을 주입하는 무허가 시술을 받았던 환자들이 주사부 위의 변형 통증 부종 괴사 등의 이물반 응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경우가 자주 있 는 데 이미 시간이 오래 되어 조직 내부 에 이물질이 완전히 침투한 경우가 대부 분이라 완전히 그 부위를 제거하지 않고 서는 근본적인 해결을 못하기 때문에 안 타까운 경우가 많 따라서 자신의 몸에 외부 물질을 주입 할 경우는 반드시 그 물질의 안전성을 확 인해 보아야 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반드시 의사와 상 의해야만 한 글 최치원 거창병원 성형외과 과장 암 치료받은 중국인 환자 서울병원에 감사편지 보내와 년 월 일 김OO 무료인공관절치환수술 100회 달성 통영적십자병원은 지난해 월 네 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시행한 이후 개월 만에 수술 회를 달성하였 월 일 병원에서는 번째 수술환자인 이 말엽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를 가졌 통영병원은 통영시와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하 고 있이경욱 정형외과장은 앞으 로도 무료수술을 확대해 공공보건 의 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 성매매피해여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병원은 지난 월 일 사단법 인 대구여성회부설 성매매피해여성 쉼터 원장 정박은자 와 성매매 피해 여성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 자활을 준비해 나가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다양한 내외상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조울증 등 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 협력병원 체결 협약식 가져 대구병원은 월 일 시티 멘파워 비뇨기과 피부과 의원 원장 신현철 과 협력병원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의 료발전 및 주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상호 공동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협약 내용으로는 환자 의 뢰 및 회송 체계 구축과 공동 연구 및 학술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 후원회원 추천 우수자 표창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월 일 병원 로비에서 임원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원 추천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 이날 표창에는 김중간 관리부원 장 장세권 산부인과 과장 강재원 총 무과장 이병찬 원무과장 김미주 간 호과장 문숙자 수간호사 임숭빈 영 상의학과 직원 손동훈 진단검사의학 과직원등총 명의후원회원 추천 우 수직원에 대해 원장 표창을 수여했 이날 강석우 내과 과장은 현재 서 울적십자병원에서 진행 중인 담배 없는 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연 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금단현상 대처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 이어 김선자 수간호사는 성희롱의 종 류와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상담 및 절차 등에 대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
14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1907년 헤이그협약 100주년 1977년 추가의정서 30주년 제30차 국제인도법 원탁회의 참가기 무력충돌법의 재조명 월 일부터 일까지 이탈리아 산레모에서는 년 헤이그협약 주년 및 년 추가의 정서 주년 무력충돌법의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국제인도법연구원 IIHL 주최의 제 차 국제인도법 원탁회의가 열렸이번 호에 서는 대한적십자사 대표로 참가한 고영기 인 도법연구소장의 참가기를 싣는 편집자 주 P적대행위에 대한 윤리적 역사적 미래적 시 각 원탁회의의 주제 선정 배경 Geneva에 있는 인도주의대화센터 수석연 구원인 Slim박사는 적대행위에 관한 법의 도 덕적 철학적 기반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인도 주의자들에 의 해 강조된 철학적 윤리적 기반 을 전투의 수단과 방법을 규율하는 법의 내 용 에 합치시키는 것이 유용함을 강조하였 ICRC의 국제법 및 협력국장인 Spoerri박사 는 적대행위를 규율하는 법들이 어떻게 발전 해 왔는가를 설명하면서 이들 법은 처음에는 추상적이었으 나 점차 구체적인 것으로 발전 해 왔으며 또한 군사문제의 발전과 공공의 양 심 양자를 모두 고려하여 법이 발전하여 왔다 는 점을 설명하였또한 년 헤이그 제협 약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일찍이 헤이그법에 민간인 보호규정이 들어있음을 상기시키면 서 제 차 제 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쟁의 수단과 방법의 변화로 헤이그법이 무용하게 된 사항이 많아져서 년 추가의정서를 제 정하면서 이를 도입하여 보충하였으나 아직 도 부족한 면이 많다고 말하였 P국제인도법과 인권법에 있어서 무력의 행 사 제II차 회의는 무력충돌 사태에 있어서 국제 인도법과 인권법의 상호작용에 관해 논의했 상황에 따라 인권법은 평시와 무력충돌시 모두 적용 될 수 있으나 국제인도법은 무력충 돌시 적대행위에만 배타적으로 적용되며 군 사적 필요성과 인도주의의 균형에 의해 폭력 의 행사를 가능한한 제한한또한 국제인도 법에서는 군대의 구성원이 상대방 전투원과 전투에 참가하는 민간인을 공격하는 것이 허 용된인권법상 무력의 행사는 예외적인 것 이나 국제인도법상 무력의 행사는 평범한 것 이그러나 두 법의 경계를 명확히 정하는 것은 어렵 P교전자와 군사목표물 / 민간인과 민간물자 제III차 회의는 적대행위시 민간인과 민간 물자의 보호를 위한 주요규칙을 살펴봄으로 써 적대행위를 규율하는 법의 핵심을 탐구하 였무력충돌에 있어서 구별의 원칙은 두 부 류의 사람 -교전자와 민간인- 간의 법적 차별 을 요구하며 전자는 적대행위의 직접참가가 허용되는 지위를 향유하고 있 추가의정서에서 교전자의 범위가 문제된 것은 민족해방전쟁의 과정에서 게릴라 문제 에 관해서였으며 추가의정서의 이행을 위해 헤이그 제협약과 제네바 제협약에 규정된 군 대 의 정의를 수정함이 요구되고 있 P전투의 방법 제IV차 회의는 적대행위시 무기의 사용에 관한 사례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졌 첫번째 사례는 무차별공격 금지의 원칙과 비례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것인가의 사례 왼쪽부터 최은범 박사 한적 Veuthey 박사 IIHL 총재대행 Hingorani 교수 인도 Herman 교수 폴란드 고영기 박사 한적. 로서 군사적 필요와 인도적 고려간의 비례성 과 전쟁 수행하는데 있어서 불필요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 즉 과도한 인명살상과 재산피 해를 주면 안된다는데 초점이 맞추어 졌 두번째 사례는 공격시 사전예고를 어느정 도까지 해야 하느냐의 문제를 토론하였으나 이에 대한 정답은 없고 앞으로 계속 토론할 문 제로 결론지었추가의정서 제 조에 규정 된 의무는 추상적 용 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고 는 절대적이기 보다 가능 한 것에 의 존한추가의정서는 예고 의 행위주체의 인적 범위를 공격을 기획하거나 결정하는 자 로 규정하고 있 세번째 사례는 인간방패의 사용금지에 관 해서였교전당사자는 민간주민과 민간물 자를 군사목표물의 근처로부터 떨어진 곳으 로 이전 시킬 의무가 있Sassoli박사 제네 바대학 는 인간방패에는 자발적 방패와 비자 발적 방패가 있으며 특히 문제되는 것은 자발 적인 방패라고 말했으며 Dinstein교수 이스 라엘 는 군사목표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간 인이 자발적으로 인간방패를 할 때는 보호 대 상이 아님을 강조하였 특히 아프가니스탄 대표로 참석한 한 여성 이 나와 탈레반과 정부군간의 전쟁으로 여성 과 아동의 인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자 기나라의 실상을 설명하여 주목을 끌었 P전투의 수단 제V차 회의는 무기에 관한 것으로 두가지 분야 즉 과잉상해와 불필요한 고통 금지의 원 칙에 관한 발표가 있었과잉상해와 불필요 한 고통금지의 원칙을 어떻게 정확하게 규정 할 것인가? 이 원칙의 범위는 무엇인가에 대 한 발표와 실무그룹별 토론이 있었 P적대행위와 특별보호 제도 민간인 보호를 위해서 특별한 보호를 필요 로 하는 분야는 인도적 원조와 자연보호가 있 인도적 원조에 있어서 Dahl 노르웨이 육군 검찰총장은 년 세계 인권선언 년 제 네바 제협약 년 추가의정서 등이 모든 인 간에게 식량에 대한 권리가 있으며 민간인 보 호책임을 언급하고 있음을 power point로 근 거규정을 들어가며 설명하였또한 넓은 의 미의 인도적 원조는 무력충돌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비상조치 식량 물 의류 의료품등 를 포함한다고 말 했 자연보호에 있어서 Spieker박사 독일적십 자사 국제법국장 는 역사적으로 국제인도법 은 민간인 생존을 위한 조건으로 적대행위로 인한 농토나 자연환경의 보호를 확보해 왔으 며 이는 년 추가의정서 제 조 항과 제 조에 규정돼있다고 설명하면서 자연 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 또한 위험한 물리력을 포함한 시설 댐 발 전소등 도 비록 군사적 이익에 기여하고 있더 라도 민간인을 위협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오 염시키므로 공격하면 안된다는 점을 피력하 였 P공전 空 戰 제VII차 회의는 공전에서의 적대행위에 관 해서였 년 추가의 정서에서 민간주민 과 민간물자의 보호에 관한 규정은 육전 해 전 공전에 모두 적용되며 해상 무력충돌에 적용될 수 있는 년 산레모 Manual은 해상 에서의 적대행위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 고 있Dinstein박사는 최근 명으로 구성 된 전문가그룹이 공전과 미사일전 교범 초안 을 작성하고 있으며 이 교범에서 항공기 조종 사가 날개를 흔든다든가 하여 항공기 조종사 가 투항하는 방법등이 포함되나 비국제적 무 력충돌이나 우주분야는 아직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또한 현실적으로 미국의 육 군 해군의 공군력은 다른 나라의 공군력보다 강하 므로 미국 공군력이 모델이 되어 공전 규범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하였장차 각 지역별 회의를 거쳐 공전규범을 발전시킬 계 획이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각국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을 계획임을 밝혔 P적대행위를 규율하는 법의 이행 제VIII차 회의는 군대의 시각에서 국내적 국제적 법정의 시각에서 그리고 희생자의 시 각에서 적대행위를 규율하는 법의 시행을 검 토하였 제네바 제협약과 추가의정서의 체약당사 국은 평시에 무력충돌법을 보급할 의무가 있 국제인도법의 시행은 군대의 분야에서 더 많은 조치가 요구된무기의 사용전에 그 무 기가 국제인도법상 요건을 구비했는가를 검 증하고 공격표적의 성격을 검증하고 민간주 민과 민간인에 대한 피해가 최소한의 것이 됨 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의 채택이 요구된 Garraway 예비역대령 영국 은 영국군대 중 심으로 적대행위를 규율하는 법을 설명하면 서 영국 군형법에서는 전쟁법 위반 문제가 제 기될때에는 국내법이 우선 적용되고 국제법 적용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말 했또한 영국 은 한국전쟁때 최초로 해외파병을 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에는 두번째 해외파병인데 파 병전에 군인들에게 전쟁법교육을 철저히 시 키고 있다고 그는 말했 국내적 국제적 법정은 여러가지 위반을 행 한 범인에게 형사제재를 부과하는 것이 요구 되나 적대행위에 관련된 전쟁범죄를 기소하 기 위한 목록 작성이 요구된형사제재에는 사실확인의 어려움이 있 Zegveld교수 라이덴대학 는 전쟁법 위반 자에 의한 희생자 배상문제에 대 하여 국가의 책임임을 강조하였고 David교수 브뤼셀대 학 는 전쟁법위반자 에 대한 국내적 국제적 재판관할권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제형사재판 소 ICC 규정에 전쟁법 위반자는 자국이 우선 재판관할권을 행사하고 자국이 인정할 경우 에만 보충적으로 국제적 재판관할권이 성립 된다는 점을 강조 하였 특히 한적대표로 참가한 최은범박사는 최 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명의 한국인 인질문제를 언급하면서 이는 제네바협약 공 통 제 조를 위반 하였으며 납치범들은 추후 법정에 소추되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점을 역설하였 P맺는 말 월 일 정오 산레모 원탁회의의 결론 발표 회의에서 Spoerri박사 ICRC 는 적대행위를 규율하는 규칙들이 상대적으로 잘 정립되어 있으며 이것들의 법전화는 년의 헤이그 제협약과 년 제네바 제협약 그리고 년 추가의정서의 주요 공적이다라고 말했 그는 또 이들 규범의 대다수는 충돌의 종별에 관계없이 관습법으로 간주되나 이들 규칙의 해석에는 많은 문제가 남아 있으며 이번 원탁 회의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다시한번 재조 명해 볼 기회를 가졌으며 많은 참가자와 발표 자 간에 폭넓은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장이 되 었다고 덧붙였이어서 폐회식에 참석한 Giovanni 이탈리아 외무차관은 원탁회의가 성 공 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면서 이탈리아정 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파 병하고 있 기에 민간인 보호에 관심이 많으며 군인들에 게도 전쟁법을 교육 시키고 있고 또한 이탈리 아정부는 인도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기 에 이 분야에 협력할 의지가 있으며 또한 노력 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 마지막으로 인도법연구원 총재대행인 Veuthey박사는 모든 참석자 사무국 직원 후 원기관 통역자 및 현지 이탈리아적십자사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 사의 표시를 하였 이번 산레모 국제인도법 원탁회의에는 대 한적십자사 대표로 최은범박사 본 사 인도법 자문위원 와 필자가 참석하였그러나 외교 통상부 국방부 통일 부등 유관부처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UN ICRC IFRC등을 위시 하여 다 양한 유관 국제기구 및 다수의 적십자 사와 적신월사 대학과 연구단체의 국 제인도 법 난민법 인권법 교수 학자 전문가 등 여명이 모인 소중한 자리를 우리 정부가 적극 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국익에 큰 보탬이 되리 라 본 글 고영기 인도법연구소장
2007년 11월 1일 제487호 15 광주 전남 새터민 상담센터 개소 전문상담 통해 새터민 보듬어 많은 사람들에게 탈북자는 의미 전달 정 분야에서 전문가 명을 위촉하고 이 어렵지 않지만 새터민이라는 용어에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협력해 전문 상담 는 무척 생소해 한 사업을 펼치고 있 새터민은 북한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P새터민 상담센터 운영과 기대 남한 내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 조그마한 본 센터의 운영방식은 새터민들이 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장 심각하게 경험하고 있는 생리적 심 가리킨 리사회학적 법적 그리고 직업적인 문 새터민은 제 국등 다각적인 경로를 제에 초점을 두고 있고 현재 다양한 전 통해 남한에 들어오고 있고 년 현재 문가들이 내소상담 전화상담 가정방 만 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각 지역에서 문상담 등을 통하여 심도 있는 서비스를 소수 집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제공하고 있 P새터민이 갖는 문제 그리고 상담센터 뿐만 아니라 새터민들의 요구에 따라 때 남편이 행방불명이 된 이후 의료보호 급 혜택을 받지만 큰수 필요성 언어교육 신체건강 교육 적응교육 인 현재까지 자녀도 아무 연고도 없이 술인데다 정부의 기초생활 보조금이 새터민들은 신체 정신건강의 문제 성교육 직업교육 분노조절 음주예방 혼자서 월세 만원의 단칸방에서 기 전부인 할머니에게 수술비 마련은 막 대인관계 소외감 문제 언어적 문제로 교육 인간관계 훈련 의사소통방법 등 초생활 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 연한 상황이었 인한 의사소통의 장애 등으로 적응하지 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 사회로 는 세의 정재선 할머니 생명의 금고는 운영회의를 열어 수 못하고 있아울러 자본주의 이념 체 의 빠른 적응을 유도해 나가고 있 정 할머니는 젊은 시절 감기를 앓은 술비 지원을 결의하고 결국 할머니 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 새터민 후 목부위에 생긴 좁쌀만한 종기가 점 는 축 처진 혹을 제거한뒤 편하게 숨 려움이 있고 이는 새터민의 경제력 부족 상담지원센터 운영은 광주 전남에 거주 점 커져, 왼쪽 턱에서 목으로 걸친 큰 을쉴수있게되었 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더욱이 남쪽 하는 새터민들의 건강한 적응과 행복한 혹을 여년 달고 살아왔그런데 월 일 드디어 퇴원하여 집으로 사람들의 편견과 배타심은 그들의 정착 삶으로의 변화뿐만 아니라 장차 남북한 얼마전 몸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살아 가던 날 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 사회의 성공적인 통합을 가늠해 볼 수 온 혹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급 수술과 치료로 몇달을 입원실에서 현재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새터민 전 있는 시금석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기야 발갛게 부풀어오르고 숨쉬기까 만 지내오던 할머니는 양 옆에서 부축 담 봉사원 을 두어 새터민들이 하나원 다고 할 수 있다. 지 곤란한 상황에 이르렀 하고 있던 김말숙 이경희 봉사원의 에서 퇴소한 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 새터민 상담지원센터 는 인도주의 할머니의 이러한 처지를 알게돼 어 손을 꼭 잡았다. 그리고 조용히 말씀 고 있다. 이념을 바탕으로 새터민들의 욕구에 맞 버이결연을 맺고 돌보아오던 부산 양 하셨다. 이 고마운 말을 어디다 다 하 특히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는 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 정 동 김말숙 봉사원은 최근 혹으로 겠노? 라고 지난 월 일 새터민 상담지원센터 회와 긴밀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양질 너무나 고통스럽게 지내는 모습을 보 년 월에 시작된 부산지사 를 개소 운영하고 있 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 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생명의 금고 생명의 금고 는 저소득환자에게 새 새터민에게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상 광주 전남지사 부설 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 삶의 희망을 전해주고 있습니 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 교육 행 새터민 상담지원센터장 노인숙 바라보는 따뜻한 세상 월호 다음은 2007년도 11월 1일자 적십자 신문(통권 487호) 기사내용의 일부 입니다. 빈칸 안에 들어갈 낱말은? 로 오십시오. 적십자가 도와 드립니다. 2007년 9월호 퀴즈 정답 ICRC Quiz-Quiz 년 월호 퀴즈 당첨자 조재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최진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방재성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응모요령 정답을 우편엽서 뒷면에 적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마감 및 당첨자 발표 년 월 일, 제 호 적십자 년 월 일자 보내실곳 -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 가 번지 대한적십자사 적십자 편집실 시상 응모자 중 세분을 추첨하여 도서상품권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현상퀴즈에 응모하실때 적십자사업 및 적십 자 에 관한 의견, 제언들을 함께 적어 보내 주 시기 바람니다.
16 2007년 11월 1일 제48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