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0 1 4 5 6 197 KAERI MAGAZINE vol_ 197 2014.5/6
COVER STORY
CONTENTS vol_197 May.+ Jun. 2014 12 06 08 11 12 14 16 18 20 22 24 26 28 20 42 32 34 36 40 42 46 48 50 51 www.kaeri.re.kr www.facebook.com/atomkaeri @atom_k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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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역사관에 훈장 기증한 한필순 전 소장 원자력 기술자립의 역사와 원리가 한 눈에 쏙! 한국원자력연구원역사관 과 원자력체험관 새 단장 내 인생에서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 Honneur)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 레지 옹 도뇌르와의 첫 만남은 70여 년 전 중학교 시절이다. 그때 파 브르 곤충기를 읽은 적이 있다.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연구 성과를 파브르가 곤충 연구에 몰두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역사관 과 원자력체험관 이 프로방스 시골 산하를 누비고 다닐 6개월간의 단장을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골 사람들이 그 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그의 조끼에 붙어있는 레지옹 도뇌르를 보 고 그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고 한다. 나는 그 훈장이 프랑스에서 존경받는 훈장임을 처음 알게 됐다. 이후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국방과학과 원자력 분야에서 성공적 인 삶을 엮어내고 원자력연구원과 핵연료주식회사의 기관장을 끝 으로 1991년 퇴임했다. 퇴임 후 1992년 4월 레지옹 도뇌르 훈장 연구원은 4월 22일 김종경 원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역사관과 일반인들이 원자 력 연구 성과에 대해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원자력체 험관을 둘러보며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을 받게 됐다. 이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된 것은 내 인생의 제2 막을 장식하는 계기였고 두 번째 만남이었다. 이젠 젊은 시절을 상상하기도 어려운 나이 81세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여분의 삶을 누리고 있는 행운의 시기에 레지옹 도 연구원 내 본관동 1층과 2층에 총 189 규모로 조성된 역사관은 뇌르와의 세번째 조우를 하게 됐다. 몇 년간 연구원의 고문으로서 대한민국 최초의 원자력법이 쓰인 문서 등 역사 사료와 연대기별 연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자립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돕고 있다. 연구 구원 발전사, 역대 기관장을 비롯한 연구원 인물 아카이브, 3D프린 원에서는 역사관을 건립하면서 나의 훈장을 전시하겠다고 했다. 팅으로 만든 원자로 변천사 등을 담아 우리나라 55년 원자력 연구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것을 분실했다.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우연히 개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조성됐다. 천사들이 나타났다. 연구원 이기복 정책연구부장은 2013년 가을 마침 대전에 왔던 나의 오래된 친구이자 훈장을 받던 그 시절 대 원자력사업기술지원동 1층에 612 규모로 조성된 원자력체험관 사관에서 과학관을 지낸 뒤랑 씨에게 이 문제를 상의하고 프랑스 은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를 외무부의 담당자에게 사정을 이야기해 분실된 훈장의 재발급을 비롯해 중소형 일체형 원자로 스마트(SMART) 발전 원리 체험물, 성사시켰다. 자연 방사선 관찰 상자 등 원자력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잃어버린 훈장을 되찾은 것과 같은 영광이 우리나라 원자력 분 야에도 찾아오길 염원하면서 지금 집필 중인 자서전의 마지막을 연구원은 연구 성과 홍보와 과학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초 중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아 든 우리의 모습으로 장식하려 한다. 고 대학생을 비롯해 교사, 지역 주민, 다문화가정 등 일반인을 대 이 훈장은 연구원 역사관에 영원히 전시될 것이며, 이는 원자력 상으로 과학기술체험과 개방의 날 행사 등 연구원 방문 프로그램을 분야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지속적인 친선을 도모하는 초석이 되 운영 중이며, 이번 역사관과 원자력체험관 개관을 통해 방문객이 더 리라 믿는다. 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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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01 02 03 2014. May + June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에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 04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1층과 3 가상현실 체험장치나 동작 모션컨트롤러 등 층에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을 체험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에서는 아이 생겼다. 공간 이름은 무한상상실이 들이 입체블록 등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다. 미디어 상상방, IT팹랩(Fab 놀 수 있는 공간이다. IT팹랩에선 주로 아이 Lab), 상상놀이터, S/W창의실, 아 디어 개발을 위한 전자장비 워크숍 및 SW개 이디어클럽, 아이디어샘터, 이름은 발, 로봇제작 등의 IT개발실험이 진행되며 생소하지만 내용은 어렵지 않다. 무한 S/W창의실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작을 위 상상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연 한 공간이다. 아이디어클럽은 회의 공간으로 구와 제작 과정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그 아이디 쓰기도 하며, 목공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어로 특허를 내고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곳이다. 자르고 붙여 자신이 생각한 물건을 만들 수 무한상상실은 공방 실험 상상과학교실, R&D 연계형 아이디어클럽, 있다. 큰 창이 확 트인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클럽, 아이디어 클럽으로 유형이 나뉘는데 다른 무한상상실 샘터에서는 과학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이 중 하나의 형태인 것과 달리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은 이를 모두 실현하는 종합형 거점 무한상상실로 기능한다. 대덕연구단지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만의 특색이다. 창의나래관 1층에는 과학 도서를 읽고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아 연극 당신이 주인공 많다. 미디어 상상방은 다양한 미디어를 보고 만질 수 있는 공간이다. 06 NEW NEW NEW 01 02 03 연극 짝사랑 연극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 영화촬영지에서 캐스팅된 주인공, 연기 경험이 전혀 없어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감독과 스태프들은 주인공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의 내면을 서서히 끄집어낸다. 주인공은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가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 견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짝사랑, 네 가지 에 피소드를 통해 서로 다른 짝사랑의 이야 기를 그려낸 로맨틱코미디. 짝사랑을 겪 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네 가지 짝사랑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충전해보자. 사랑 고백을 준비하던 간호사 하시은, 고 백할 타이밍을 기다리며 남자 주위를 맴 돈다. 도움을 받기 위해 환자 인호와 모 종의 계약을 맺게 된다. 인호는 도움을 주면 줄수록 시은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한다. 이들은 무사히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일정 5월 18일까지 장소 대전 둔산아트홀 문의 1899-6698 일정 5월 25일까지 장소 이수 아트홀 문의 1644-4325 NEW 04 일정 6월 1일까지 장소 대전 상상아트홀 문의 1899-4429 NEW 05 NEW 콘서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6 전시 2014 이응노 미술관 신소장품展 콘서트 2014년 이미자 콘서트 이응노 미술관은 2014 고암 이응노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2012년부터 2013년까 지 이응노 미술관에 기증된 고암 작품 50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4 신소장품展>을 개최한다. 가수 이미자는 50년 동안 560여 장의 음반과 2천여 곡이 넘는 노래를 발표하며 기네스북에도 오른 한국가요계의 살아 있 는 전설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50 년 세월 명곡 중의 명곡들로 부모님의 세 월을 절절히 노래한다. 우리 고유가락과 한국 정통 창작 작품만 을 고집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 라>에서는 2014 호국의 달을 맞이해 그 동안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한국작품 을 서양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정 6월 1일까지 장소 이응노미술관 문의 042-611-9821 일정 6월 1일 장소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문의 1588-2532 이디어샘터,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상공작실, 방문자를 안내하는 무 한상상지원센터가 있다. 3층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거리가 05 일정 6월 22일 장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문의 1661-0749 38 39
한국의 멋 하지권 자유기고가 물오른 사과꽃 향기, 문경 사과 맛있기로 유명한 고장이 문경이다. 단단하면서도 달콤한 문경 사과를 한 입 베어 물면 누구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지금 문경엔 하얀 사과꽃이 지천이다. 01 02 사과밭에 솟은 오래된 석탑 일년에 하루만 볼 수 있는 보물 산북면 소재지에서 경천호 쪽으로 방향을 잡고 차를 달린다. 겨울이면 문경엔 일 년에 딱 한 번밖에 가볼 수 없는 곳이 있다. 석가탄신일 하루 빙어체험 행사가 열리곤 하는 경천호는 봄을 맞아 푸른 물이 잔뜩 올랐다. 만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봉암사다. 조계종에서 유일한 수행사찰인 이곳엔 차창을 열고 따뜻한 바람을 즐기는데 표지판 하나가 시선을 잡아끈다. 내 마애불과 삼층석탑이 있어 더 호기심을 자아낸다. 화리 삼층석탑이다. 보물 제51호! 이 깊은 골짜기에 웬 보물이란 말인가? 계곡을 지나 오솔길로 10여분을 걸으면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풍경 호기심이 발을 이끈다. 그런데, 놀랍게도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사과밭 이 나타난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내는 커다란 마애불. 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다. 사과꽃이 하얀 물결을 이루었다. 코끝을 간질이는 고운 사과꽃 향기. 나 홀로 지키고 있었다는 듯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고려시대의 것인 듯 세 그 속에 할아버지 한 분이 붓을 들고 서 있다. 붓의 쓰임새는 그림이 아니다. 련된 솜씨는 아니지만 왠지 친근한 느낌이 마음에 와 닿는다. 맑고 푸른 활짝 핀 꽃 속의 노란 수술에 꽃가루를 묻혀 주는 것이다. 벌 대신, 나비 숲과 물줄기, 바람, 그리고 멋진 문화재까지 한 데 모였으니, 힐링이 따로 대신 붓으로 인공수정을 하는 셈이다. 가을에 탐스럽게 붉은빛을 더해갈 있으랴! 사과엔 이런 남모를 수고가 있었다. 사과밭 너머로 탑 하나가 고개를 삐죽 내밀었다. 규모가 작고 아담한 삼 봉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는데, 이때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 03 는 삼층석탑이 또한 걸작이다. 보물 제169호로 지정된 이 석탑은 그야말 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의 것으로 전해진다. 비례가 잘 맞는 것도 아니고 로 잘 생긴 탑이다. 탑의 비례와 균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데다 탑의 세련된 솜씨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지만, 단층기단 위에 3층을 올린 특이 머리장식이 모두 완전히 남아 있다. 인도의 탑에서 유래한 것이되, 한국 02 사과꽃이 필 무렵이면 농부의 손길은 쉼 없이 한 형태는 중앙에서 지방으로 석탑 양식의 변천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 석탑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귀중한 유물인 것이다. 바쁘다. 꽃이 피면 열매가 잘 맺히도록 수정을 위한 서 의미가 있다. 탑이 있는 곳은 신라시대 창건된 화장사가 있던 자리라고 01 내화리 삼층석탑의 검은 색과 하얀 사과 꽃과 대비되어 요즈음이 가장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 준비로 분주하다. 03 문경 봉암사의 마애불상은 일 년 중 부처님 오신 날 단 하루 일반인들이 볼 수 일년에 오직 하루밖에 볼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보물이 있고, 더불어 도 하는데 확실하진 않다. 탑 또한 오래 전에 부서져 여기저기 흩어져 있 있다. 04 이른 아침 봉암사 스님들이 삼층석탑 주 던 것을 1960년에 복원했다. 절은 사라졌지만 사과밭 한가운데 절터의 흔 위를 청소하고 계신다. 적은 탑으로 우뚝 솟았다. 빼어난 자연과 오랜 역사가 어우러진 문경은 지금 사과꽃 향기와 함께 물 04 씬 무르익고 있다. 40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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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 원자씨 그림 최권식(건딕스토리) 알러뷰 원자씨 는 최고의 발명품인 원자력 에너지를 보다 안전하고 보다 경제적이고 보다 평화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미래 원자력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주요 연구 내용과 성과를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한 웹툰입니다. 48 49
원자력 지식in 원자력 발전의 생명은 안전입니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서 발생한 원전 사고는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원전 안전과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에서 무엇보다 으뜸은 바로 안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닫게 시와 함께하는 해주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원자력 안전 연구를 선도해온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관 련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05년 순수 국내 기술로 가압경수 로 열수력 종합효과실험장치 아틀라스(ATLAS) 를 구축해 운영하 한국의 자연 생태 이학영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원장 시인 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우라늄 등 방사성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가열하는 모의 핵연료봉을 이용해 증기발생기, 냉각장 치, 주요 배관 등 원전 내부와 똑같은 조건을 구현해내 실제 원전에 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모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부속에 설치된 1,260개의 계측 센서를 통해 온도와 압력 등 데이터 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원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한국형 원전 APR1400의 인허가와 관련한 안전 현 안을 해소함으로써 2009년 우리나라가 UAE에 원전을 수출하는데 이바지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원전인 APR+에 적용되는 피동냉각시 01 스템 등 새로운 안전개념 입증에 활용되며 더욱 안전한 미래 원자 력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세계 원전 안전 연구에도 아틀라스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 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4년부터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14개국 19개 기관이 참여해 세계 원전 안전성을 확인하는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OECD-ATLAS 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두한 원자력 안전 연구의 각종 이슈와 새로운 안전개념을 아틀라스를 이용한 실 험으로 검증하고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원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실험 범위와 활용성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아틀라스 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같은 이름의 신처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원자력 안전을 떠받치고 있는 존재입니다. 아틀라스의 두 어깨 02 03 예전에는 흔했지만 근래에는 보기 힘들어진 생명체들이 있다. 물방개도 그중의 하나다. 이 친구는 전천후 곤충으로서 물, 땅, 공중을 누비고 다니는데 주로 물속에서 생활한다. 서식처인 연못 등의 물이 마르면 육지로 기어 나와 몸을 말린 뒤 날개를 펴고 다른 곳을 찾아 날아간다. 타원형의 체형과 멋진 유영 솜씨로 애완곤충으로 인기가 있지만, 가 무거워지는 만큼 원자력은 앞으로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 원자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육식성으로 살아있거나 죽은 물고기 등을 먹어 치워 수중 청소부 역할도 한다. 시골 학교 근처나 5일장에서 대야에 칸막이를 대고 물방개를 넣어 호객을 하던 장사치의 모습도 01 몸 가장자리로 노란 띠를 두른 물방개 02 죽은 물고기를 뜯어먹는 청소부 물방개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됐다. 03 밤에 불빛을 따라 인가로 날아든 물방개 50 51
@findchild_kr http://www.missingchild.or.kr 2014. 5 / 6 KAERI MAGAZINE vol _ 197 TEL 042-868-4946 E-mail chkim1978@ka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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