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C8B820BFECB8AEB8BB20BBCBB3BBB1E22D20B9D9B8A3B0D420C0D0B1E2BFCD20B6E7BEEEBEB2B1E22E687770>



Similar documents
< 이 모음동화 > 1. 개념 : 모음과모음사이에서일어나는동화현상으로한모음이다른모음을닮아가 는현상. 전설모음 ㅣ 앞뒤에서모음이변하는현상. 2. 환경 1) 이-역행동화 / 움라우트 : 후설모음 + [C, -설정성] + 이 / ㅣ 연쇄에서후설모음 [ ㅏ, ㅓ, ㅗ, ㅜ ]

幻灯片 1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1 1 만 알아보기 1000이 10개이면 10000입니다. 이것을 또는 1만이라 쓰고 만 또는 일만이라 고 읽습니다. 9000보다 은 2 다섯 자리 수 알아보기 9900보다 보다 보다 1 큰 수입니다. ⑴ 1000

기철 : 혜영 : 기철 : 혜영 : ㄴ ㅁ ㅇ ㄴ ㅁ ㅇ ㅇ ㄴ ㅁ ㅇ

2 음절끝소리규칙 1. 음절끝소리규칙 ( 외우기 - 가느다란물방울 ) - 음절의끝소리 ( 받침 ) 가발음될때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ㅇ ) 7자음만으로발음되는것. 그이외의받침은모두이 7 자음중하나로바뀌어발음된다. 예 ) 영어

자음과모음 1. 자음체계 조음방법 조음위치 입술소리 ( 순음 ) 잇몸소리 ( 치조음 ) 센입천장소리 ( 경구개음 ) 여린입천장소리 ( 연구개음 ) 목청소리 ( 후음 ) 예사소리 파열음 된소리 안울림소리 울림소리 파찰음 마찰음 비음유음 거센소리예사소리된소리거센소리예사소리

»êÇÐ-150È£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와플-4년-2호-본문-15.ps

hwp

178È£pdf

피동 ( 被動 (1 피동과능동 - 피동 : 남의행동을입어서당하는동작을나타냄. 도둑이경찰에게잡히었다. - 능동 : 제힘으로행하는동작을나타냄. 경찰이도둑을잡았다. (2 피동문되기 1 파생적피동 (-이-, -히-, -리-, -기- - 타동사어근 + 접사 ( 능동문주어 부사어

국어 순화의 역사와 전망

DocHdl2OnPREPRESStmpTarget

º´¹«Ã»Ã¥-»ç³ªÀÌ·Î

국어1권표지

....pdf..

춤추는시민을기록하다_최종본 웹용

<C1DF29BCF6C7D02031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먼저 其, 尼 류는초성에서쓰였을때의음가를, 役, 隱 류는종성에서쓰였을때의음가를예시하는글자인데그것이결합되어자연스럽게글자의이름으로굳어지게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각자음에모음 ᅵ 와 ᅳ 를결합시킨음을기준으로삼았는데마침한자에는 윽, 읃, 읏 에해당되는글자가없어서각각 役 ( 역 )

¿©¼ºÀαÇ24È£

hwp

- 2 -


슬라이드 1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152*220

<28C3D6C1BE29C7D1B1B9BEEEB9AEB9FDB7D028317E D E687770>

1수준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ÀÚ¿øºÀ»ç-2010°¡À»°Ü¿ï-3

03 ¸ñÂ÷

³»Áö_10-6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012~031)223교과(교)2-1

국어혁명 박수미쌤 2 겹문장 : 두개이상의홑문장이합쳐져서이루어진문장 주어와서술어의관계가두번이상나타남 예 ) 나는학교에갔고, 동생은도서관에갔다. 예 ) 나는동생이건강하기를바란다. 2. 문장의종류 1 문장의종류 2 확장방식 < 이어진문장 > 뜻 : 홑문장이여러개이어진문장.

750 1,500 35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bm hwp

#7단원 1(252~269)교

<B1B9BEEEB9AEB9FDC0C720C0CCC7D8BFCD20BDC7C1A62028C3DFB0A1292E687770>

<Hit The Sheep> 양을 치자! 교육청 문법 고퀄해설!!

소식지수정본-1

레이아웃 1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광릉한샘학원 3. 음절 ( 音節 ) 한번에낼수있는소리마디를나타내는문법단위로, 음절은의미와전혀관계가없는음성학적문법단위일뿐이다. 음절이만들어지기위해서는반드시모음이있어야한다. 모든말은음절단위로마디를이루어서발음된다. 국어의음절구조 1 모음단독예 ) 아 2 자음 + 모음예 )

½Ç°ú¸Ó¸®¸»¸ñÂ÷ÆDZÇ(1-5)¿Ï

E (2005).hwp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Hit The Sheep> - 양을 치자! 교육청 문법 선별 4탄 (고퀄해설)

레이아웃 1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2) 음성 고기 는 ㄱ, ㅗ, ㄱ, ㅣ 의네음운이모여서이루어진단어이다. 그런데두 ㄱ 이발음되는모습을살펴보면, 혀와입천장을이용하여공기의흐름을막았다가터뜨려낸다는공통점이있지만, 첫 ㄱ 과는달리둘째번 ㄱ 은목청을떨어울려낸다는차이점이있다. 이처럼, 구체적인소리하나하나를가리켜음성

<BBF5B1B9BEEEBBFDC8B05F32352D315FBABBB9AE5FC3CAC6C731BCE25F6F6B5F E687770>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01.내지완완

Ä¡¿ì_44p °¡À» 89È£

2±Ç3Æí-1~4Àå_À°±³

2학년 1학기 1,2단원 1 차례 세 자리의 수 1-1 왜 몇 백을 배워야 하나요? 1-2 세 자리 수의 자릿값 알아보기와 크기 비교하기 1-3 뛰어 세기와 수 배열표에서 규칙 찾기 1단원 기본 평가 단원 창의 서술 논술형 평가 22 1단원 심화 수

CD 2117(121130)

해피메이커 표지.indd



FSB-12

연구노트

<382EBBE7C0D5BCD2B8AE20C7F6BBF32E687770>



새로운 지점에서 단이 시작하는 경우 기둥코로 시작하라고 표시합니다. 기둥코(standing stitch)로 시작하는 방법은 YouTube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수 용어 팝콘뜨기: 1 코에 한길긴뜨기 5 코, 바늘을 빼고 첫번째 한길긴뜨기코의 앞에서 바늘을 넣은

새국어생활제 14 권제 4 호 (2004 년겨울 )

ÃʵîÇлý¿ë1021

歯이


< B9E8B9CCC1F820B1B9BEEE20B6E7BEEEBEB2B1E2C6AFB0AD2E687770>

문화재이야기part2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

2006.5ø˘ øÏæ - ª¡ˆ.pdf

~

Çѹ̿ìÈ£-197È£

할렐루야10월호.ps, page Normalize ( 할 437호 )


2003report hwp

2016년 신호등 4월호 내지A.indd

5권심층-양화1리-1~172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C3E6B3B2B1B3C0B 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기본소득문답2

아이콘의 정의 본 사용자 설명서에서는 다음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참고 참고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거나 다른 기능과 함께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요령을 제공합니다. 상표 Brother 로고는 Brother Industries, Ltd.의 등록 상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Hit The Sheep> 양을 치자! 교육청 문법 고퀄해설 7탄

untitled

_¸ñÂ÷(02¿ù)


2015년9월도서관웹용


Transcription:

Ⅰ. 바르게 읽기 *는 잘못된 표기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자음 읽기 ㄱ *[기억] / [기역] ㅅ *[시읃] / [시옫] 디귿이 *[디그디] / [디그시] 디귿을 *[디그들] / [디그슬] 디귿에 *[디그데] / [디그세] 지읒이 *[지으지] / [지으시] 지읒을 *[지으즐] / [지으슬] 지읒에 *[지으제] / [지으세] 치읒이 *[치으지] / [치으시] 치읒을 *[치으즐] / [치으슬] 치읒에 *[치으제] / [치으세] 키읔이 [키으기] / [키으키] 키읔을 [키으글] / *[키으클] 키윽에 [키으게] / *[키으케] 티읕이 [티으시] 티읕을 [티으슬] 티읕에 [티으세] 피읖이 [피으비] 피읖을 [피으블] 피읖에 [피으베] 히읗이 [히으시] 히읗을 [히으슬] 히읗에 [히으세] 받침소리 1. 받침소리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 7개뿐이다. 솥[솓] 꽃[꼳] 덮다[덥따] 키읔과[키윽꽈] 닦다[닥따] 2. 겹받침의 소리 /ㄺ/은 [ㄱ]로 발음한다. 닭 *[달] / [닥] 닭을 [달글] / *[다글] 닭과 [닥꽈]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와 결합 시 /ㄺ/는 모두 발음된다. 늙은 [늘근] 붉으면 [불그면] 얽어서 [얼거서] 용언의 어간 말음 /ㄺ/는 /ㄱ/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 [말께] / *[막께] 얽거나 [얼꺼나] / *[억꺼나] 늙고 [늘꼬] /ㅅ/, /ㄷ/, /ㅈ/로 시작되는 어미와 결합 시 /ㄱ/만 발음한다. 늙소 [늑쏘] 늙더니 [늑떠니] 늙지 [늑찌] - 1 -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는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ㄱ], [ㄴ], [ㄹ], [ㅂ]로 발음한다. 넋 [넉] / *[넏] 넋과 [넉꽈] / * [넏꽈] 앉다 [안따] / [앋따] 핥다 [할따] / *[핟따] 여덟 [여덜] / *[여덥] 넓다 [널따] / *[넙따] 얇고 [얄꼬] / *[얍꼬] 핥네 [할레] / *[할네] *[할테] 값을 *[가블] / [갑쓸] 단 밟- 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되고, 넓죽하다, 넓둥글다, 넓적 하다 의 넓- 은 [넙-]으로 발음한다. 넓죽하다 *[널쭈카다] / [넙쭈카다] 넓적하다 *[널쩌카다] / [넙쩌카다] 밟다 [밥따] / *[발따] 밟지 [밥찌] / *[발찌] 넓둥글다 *[널뚱글다] / [넙뚱글다] 밟는 *[밥는] / *[발는] / [밤는] 밟고 [밥꼬] / *[발꼬] 겹받침 /ㄺ/, /ㄻ/, /ㄿ/는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로 발음한다. 맑다 [막따] 읊고 [읍꼬] 앎 [암] 단,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 [말께] 얽거나 [얼꺼나]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 는 [저, 쩌, 쳐]로 발음한다. 지어 져 [저] 다지어 다져 [다저] 살찌어 살쪄 [살쩌] 단,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계집 [계집;게집] 혜택 [혜택;헤택] 시계 [시계;시게] 3. ㅎ 뒤에 ㄴ 이 결합할 때 [ㄴ]로 발음 쌓네 [싼네] 놓는 [논는] 4. 어간 받침 /ㄴ/, /ㅁ/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는 된소리로 발음한다. 앉지 [안찌] 닮소 [담쏘] 젊던 [점떤] - 2 -

단, 피동접미사나 사동접미사 -기 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안기다 굶기다 옮기다 5. 한자어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는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 [갈뜽] 절도 [절또] 일시 [일씨] 갈증 [갈쯩] 물질 [물찔] 발전 [발쩐] 단, 겹쳐진 단어의 경우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절절하다[절절하다] 6.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는 된소리로 발음한다. 할 것을 [할꺼슬] 만날 사람 만날싸람] 할밖에 할빠께] 갈곳 갈꼿] 할지언정 할찌언정] 할 적에 할쩌게] 할세라 할쎄라] 할 도리 할 또리] 의 의 발음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적는다.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의 는 [이]로, 조사 의 는 [에]로 발음할 수 있다. 무늬 [무니] / *[무늬] 띄어 [띠어] / *[띄어] 유희 *[유희] / [유히] 띄어쓰기 [띠어쓰기] / *[띄어쓰기] 협의 [혀븨] / [혀비] 의의 [의의] / [의이] 단,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의 는 [ㅣ]로 조사 의 는 [ㅔ]로 발음할 수 있다. 우리의 [우리의] / [우리에] 강의의 [강의의] / [강이의 ] / [강이에] / [강의에] 합성어는 음절 끝소리 현상을 먼저 적용 후 연음법칙을 따른다. 넋이 [넉씨] / *[넉이] 닭을 [달글] /*[다글] 값을 [갑쓸] / *[가블] 닭이 [달기] / *[다기] 여덟을 [여덜블] / *[여더를] 밟을 *[바블] / [발블] 외곬으로 [외골쓰로] 밭이 [바치] / *[바티] 밭에 [바테] / *[바체] 밭 아래 [받 아래 바다래] / *[바타래] 젖어미 [저더미] / *[젇:어미] 겉옷 [거돋] / *[거톳] 헛웃음 [허두슴] / *[헏: 우슴] 넋 없다 [너겁다] / *[넉썹따] 닭 앞에 [다가페] / *[달가페] 값어치 [가버치] / *[갑서치] 값있는 [가빈는] - 3 -

된소리되기 /ㄱ, ㄷ, ㅂ/ 뒤의 예사소리의 경음화는 규칙성이 적용되는 환경이므로 된소리가 나 더라도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단 한 형태소 내부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 이 거듭되는 경우 같은 글자로 적는다. 늑대 *[늑대] / [늑때] 납작하다 [납짜카다] / *[납자카다] 낙지 [낙찌] / *[낙지] 국밥 *[국밥] / [국빱] 곱돌 *[곱돌] / [곱똘] 덮개 *[덥개] / [덥깨] 단, 같은 음절이 반복될 때는 된소리로 적는다. 쓱싹쓱싹 교과 [교과] / *[교꽈] 불법 [불법] / *[불뻡] 체증 [체증] / *[체쯩] 소리의 동화 1. 구개음화: /ㄷ/ 나 /ㅌ/는 /ㅣ/모음 앞에서 /ㅈ/와 /ㅊ/로 발음된다. 맏이 *[맏이] / [마지] 벼훑이 [벼훌치] / *[벼훌티] / *[벼후치] 핥이다 *[할티다] / [할치다] 묻히다 *[무티다] / [무치다] 밭이랑에 물을 대자. *[바디랑] / [반니랑] / *[바치랑] 2. 자음동화 유성음화 받침 /ㄱ, ㄷ, ㅂ/는 /ㄴ, ㅁ/ 앞에서 각각 [ㅇ, ㄴ, ㅁ]로 발음한다. 먹는 [멍는] 몫몫이 [몽목씨] 옷맵시 [온맵씨] 맞는 [만는] 놓는 [논는] 앞마당 [암마당] 값 매기다 [감매기다] 옷 맞추다 [온맏추다] 밥 먹는다 [밤멍는다] /ㅁ/나 /ㅇ/ 뒤의 /ㄹ/는 [ㄴ]로 발음한다. 담력[담녁] 강릉[강능] 항로[항노] 침략[침냑] 대통령[대통녕] 종로[종노] /ㅂ, ㄱ/ + /ㄹ/는 [ㅁ, ㅇ] + [ㄴ]로 발음한다. 백 리 [뱅니] 협력 [협녁] [혐녁] 막론 [막논] [망논] - 4 -

3. 유음화 : /ㄴ/ + /ㄹ/는 [ㄹ] + [ㄹ]로 발음한다. 난로 [날로] 신라 [실라] 천리 [철리] 칼날 [칼랄] 물난리 [물랄리] 줄넘기 [줄럼끼] 대관령 [대괄령] 광한루 [광할루] 닳는 [달른] 判 例 판례 *[판네]/[팔례] 단, 다음은 두음법칙이 적용되므로 /ㄹ/를 [ㄴ]로 발음한다. 의견란 [의견난] / *[의결란] 결단력 [결딴녁] / *[결단:력] 이원론 [이원논] / *[이월론] 임진란 [임진난] / *[임진:란] 공권력 [공꿘녁] / *[공권녁] 구근류 [구근뉴] / *[구글류] 입원료 [이붠뇨] / *[이붠: 요] 횡단로 [횡단노] 상견례 [상견녜]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나 [여]도 허용한다. 되어 [되어;되여] 피어 [피어;피여] 아니오 [아니오;아니요] 이오 [이오;이요] 소리의 첨가 1. /ㄷ/ 로 소리가 덧나는 경우 /ㄷ/로 적을 근거가 없으므로 /ㅅ/로 적는다. 덧저고리 *[덛저고리] / [덛쩌고리] 2.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 인 경우, /ㄴ/ 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 로 발음하지만 소리 값을 표기하지는 않는다. ㄴ 첨가 솜이불 [솜니불] 홑이불 [혼니불] 검열 [거멸] / [검녈] 막일 [망닐] 삯일 [상닐] 맨입 [맨닙] 내복약 [내봉냑] 남존여비 [남존녀비] 신여성 [신녀성] 색연필 [생연필] 늑막염 [능망념] 담요 [담뇨] 눈요기 [눈뇨기] 영업용 [영엄뇽] 식용유 [시굥뉴] 밤윷 [밤뉻] 금융 [그뮹] / [금늉] 들일 [들릴] 설익다 [설릭따] 물약 [물략] 휘발유 [휘발류] 불여우 [불녀우 불려우] 서울역 [서울력] 천안 역 [처난녁] 물엿 [물렫] 유들유들 [유들류들] 한 일 [한닐] - 5 -

3연대 [삼년대] 1연대 [일련대] 할 일 [할릴] 송별연 [송벼련] 짓이기다 [진니기다] 안팎일 [안팡닐]/*[안팍닐] 뱃머리 *[밷머리] / [밴머리] 못 잊어 *[모디저] /[ 몬니저] 야옹야용[ 야옹냐옹] 설익다 *[서릭따] / [설릭따] 야금야금 [야금냐금;야그먀금] 윗잇몸 [윈닌몸] 단, 다음은 [ㄴ(ㄹ)]가 덧나지 않는다. 6 25 [유기오] 3 1절 [사밀쩔] 등용문 [등용문] 송별연 [송벼련] 8 15 [파리로] 사이시옷의 발음 1) /ㄱ, ㄷ, ㅂ, ㅅ, ㅈ/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는 자음만 된소리로 발음하되, 사이시옷은 [ㄷ]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냇가 [내까;낻까] 대팻밥 [대패빱;대팯빱] 고갯짓 [고개찓;고갣찓] 2) 사이시옷과 /ㄴ, ㅁ/ 결합 시 사이시옷은 [ㄴ]로 발음한다. 콧날 [콘날] 아랫니 [아랜니] 뱃머리 [밴머리] 3) 사이시옷과 이, 야, 여, 요, 유 결합 시 [ㄴ, ㄴ]가 덧나는 소리로 발음한다. 베갯잇 [베갣닏 배갠닏] 깻잎 [깬닙] 도리깻열 [도리깬녈] 뒷윷 [뒨뉻] 나뭇잎 [나문닙] 탈락 탈영 *[탈영] / [타령] 활용 *[활용] / *[활룡 ]/ [화룡] 촬영 *[촬영] /[촤령] 그 외 문이오= 문요 *[문요] / [무뇨] 안간힘 [안간힘] / [안깐힘] 안팎으로 [안파끄로] / *[안팍으로] 묻혀 [무처] / *[무쳐] 배멀미/뱃멀미 *[밷멀미] / *[배멀미] / [ 밴멀미] 물이오 = 물요 [무료] / *[물요] 부엌간 *[부어칸] / [부억깐] 역이용 [여기용] / *[역:이용] 면발 [면빨] / *[면발] - 6 -

[해 보기 1] 다음 중 올바르게 읽은 것에 표 하십시오. 칼집 [칼찝]: 칼을 칼집에 조심히 넣어! [칼집]: 고기에 칼집을 넣어라. 늑막염 옆집 꼬마가 어제 *[늑막:염] / [능망념]으로 입원했어요. 문법 국어 문법 [문뻡] / *[문법] / *[뭄법]이 정말 어려워요. 감기 요즘 감기[감기] / *[감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이가 어려서 아직 혼자서 머리 감기 *[감기] / [감끼]를 못해요. 볼거리 볼거리 [볼꺼리] / *[볼거리]가 많아요. 요즘 볼거리 [볼거리] / *[볼꺼리]가 유행이에요. 물질 아직 초보라 물질 [물질]이 서툴러. 물질 [물찔] 만능주의 세상 잠자리 잠자리 *[잠자리] / [잠짜리]가 불편해서 잠을 도통 못 잤어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잠자리] / *[잠짜리]를 신청합니다. 옷고름, 낮설다 젖은 눈시울을 말아 쥔 옷고름 *[옫고름] / [옫꼬름]으로 훔 쳐내는 모습이 사뭇 낮설다. *[낟설다] / [낟썰다] 나무집, 나뭇집 옛날에는 여기에 나뭇집이 있었는데. *[나무찝] / [나묻찝] 이젠 나무집 [나무집] / *[나무찝] / *[나묻찝]에 살고 싶어. 나무집[나무집] -나무로 만든 집 나뭇집[나묻찝]-나무를 파는 집 돌집, 간단하다 이 돌로 돌집 *[돌집] / [돌찝]을 지으면 간단한 [간단한] / *[간딴한] 걸. 돌집[돌찝] -돌로 지은 집 머리숱(이) 머리숱이 [수리수치] / *[머리수시] 별로 없어서 걱정이에요. - 7 -

백여우 생긴 건 백여우 [뱅녀우] / *[백녀우]같이 생겼지 뭐예요. 삯일 김 씨네 집은 요즘 삯일 [상닐] / *[삭:닐]로 먹고 살아요. 못 이기다 한번 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면 못 이겨 *[몬이겨] / [몬니겨]. 안간 힘 안간 힘 *[안간힘] / [안깐힘]을 다해도 못하는 게 있더라. 배멀미/뱃멀미 파도가 너무 높아 배멀리/뱃멀미 *[뱃멀미] / *[배멀미] / [밴멀미]를 앓았다. 읽지 읽고 책을 너무 가까이 놓고 읽지 *[일찌] / [익찌] 마세요. 책을 읽고 [일꼬] / *[익꼬] 독후감 쓰기가 숙제야. 밟고 제 등을 밟고 *[발꼬] /[밥꼬] 지나가세요. 연이율 학자금 대축 연이율 *[연:이율] / [연니율]이 어떻게 됩니까? 年 老 연로 *[연노] / [열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민주주의의 의의를 읽고 소리 나는 대로 쓰십시오. [민주주의에 의:의] [민주주의의 의:의] [민주주의의 의:이] [민주주의에 의:의] [민주주의에 의:이] [민주주이의 의:이] [민주주이에 의:이] [민주주이에 의:의] - 8 -

Ⅱ. 띄어쓰기 1. 띄어쓰기의 단위를 파악한다. -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나 조사는 예외적으로 붙여 쓴다. -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된 복합어는 하나의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접사(-가량, 햇-, 치-, -당하다, 대-)와 어미(-고말고, -자마자, -(으)ㄹ망정, -(으)ㄹ수록)는 품사가 아니므로 붙여 쓴다. 2. 조사는 붙여 쓴다. 학교에서처럼만이라도 여기에서부터입니다 돌아왔네그려 이야기인즉슨 조금이나마 명절 때라야만 싶다마는 통일이야말로 선생님이라고 주의) 직접인용조사 라고 와 간접인용조사 고 는 앞말에 붙여 쓰고 직접인용문 뒤의 하고 는 동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할아버지께서 알았다. 라고 말씀하셨다. 할아버지께서 알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3.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수, 데, 것, 바, 불, 간, 시, 내, 외(밖), 전, 후, 중, 채, 지, 급, 따위, 리, 척, 적, 때, 뿐, 측, 터, 통, 판, 편, 나위, 즈음, 따위, 망정, 무렵, 나절 등 아이 적에 너 따위가 학기 말 네가 있으니까 망정이지 외출 시 공사 중 학생인 양 저녁 무렵 소리 나는 쪽 가는 편에 주최 측 난리 통에 갈 텐데 1) 간 이 동안 의 의미나 장소명사 뒤에 위치 시에는 앞말과 붙여 쓰나 사이 의 의미일 때는 앞말과 띄어 쓴다. 사흘간 반 년간 삼실 일간 대장간 마구간 고깃간 지역 간 남북 간 상호 간 부모 자식 간 서울과 부산 간 - 9 -

단, 부부간, 부지불식간, 국제간, 좌우간, 다소간, 지위 고하간, 조만간 은 붙여 쓴다. 2) 의존명사가 지시나 방향을 나타내는 말과 결합하면 복합어가 되므로 붙여 쓴다. 이것 저번 먼젓번 접때 입때 늙은이 오른편 맞은편 반대쪽 3) 횟수를 나타내는 번 은 의존명사이므로 앞말에 띄어 쓴다. 다시, 또는, 꼭 과 같은 말 뒤의 한 번 은 되풀이해서 의 의미로 띄어 쓴다. 한 번 여러 번 다시 한 번 생각해라. 단, 한 차례 또는 일단 의 의미인 한번 은 복합어이므로 붙여 쓴다. 되나 안 되나 한번 해 보겠다. 집에 한번 다녀가라고 해라. [*한번만 / 한 번만] 해 줘. 너 말 [한번 / *한 번] 잘했다 4) 숫자와 단위명사는 띄어 쓴다. 숫자는 만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 구십구 원 만년 과장 / *만 년 과장 숫자와 함께 쓰이는 여 나 몇 은 숫자에 붙여 쓴다. 몇 이 대략 의 의미일 때는 접두사이므로 붙여 쓰고 의문의 의미가 있을 때는 관형사이므로 띄어 쓴다. 20여 일 몇백 명 십여 만 원 지금 {몇 월이에요/ *몇월이에요}? 기호 단위명사 뒤의 의존명사는 붙여 쓴다. 유도 100kg급 5) -데 는 어미이므로 붙여 쓰나 장소의 의미를 지니면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지금 이 시간에 갈 데가 어디 있다고! 공부는 잘하는데 몸이 약하다. - 10 -

6) 대로, 만큼, 뿐, 만 은 명사 뒤에서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쓰고, 용언 의 활용형 뒤에서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너만큼은 / *너 만큼은] 나도 한다. [*하고픈대로 / 하고픈 대로] 하세요. [형만 한 / *형만한] 아우 없다. 이사 간 집이 글쎄 [손바닥만 해요 / *손바닥 만해요]. [*착할뿐 아니라 / 착할 뿐 아니라] 예쁘기까지 해. 7) 지, 만, 데 가 기간과 장소의 의미를 지니면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쓰고, -지, -만, -데 가 어미이면 앞말과 붙여 쓴다. 벌써 [*5년만이네 / 5년 만이네]. 이 시간에 [*갈데가 / 갈 데가] 어디 있니? [*비가 오는 데다가 / 비가 오는데다가] 바람까지 불기 시작했다. 그가 [갔는지 / *갔는 지] 모르겠다. [*떠난지 / 떠난 지] 벌써 3년 8) -(으)ㄴ 바 방법이나 형편 등의 의미면 바 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뒤 절에 어떤 사실을 말하기 위해 관련된 과거의 어떤 상황을 미리 제시하는 경우는 연 결어미이므로 붙여 쓴다. 뒤에 조사 결합 시 어색하다. 평소 [느낀 바를 / *느낀바를] 말해 보아라. 내가 [알던 바와는 / *알던바와는] 다르다. 그 일을 [고려해 본 바(가) / *고려해 본바 ] 없다. 서류를 [*검토한바(가) / 검토한바] 몇 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금강산에 [*가 본 바(가)/가 본바] 과연 절경이더군! 9) 상( 上 ) 의 띄어쓰기 위나 위쪽을 이르는 말은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일 경우와 구체적이거나 추상적인 공간에서의 한 위치를 나타낼 경우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지구 상 모든 생물 관계상 미관상 사실상 외관상 절차상 인터넷상 전설상 통신상 지갑을 도로 상에서 주웠다. - 11 -

10) 이외 의 띄어쓰기 대명사 + 의존명사의 결합으로 이것 외에 의 의미는 두 단어이므로 띄어 쓴다. 일정한 범위나 한도의 밖 의 뜻을 지니면 복합어이므로 붙여 쓴다. 사과, 오렌지, 수박 [이 외에 / *이외에] 더 필요한 것 없어? 몇 끼를 굶었더니 먹을 것 [*이 외에는 /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11) 통 의 띄어쓰기 어떤 일이 벌어진 환경 의 뜻일 때는 의존명사로 띄어 쓴다. 정통한 사람, 거리 의 뜻을 더할 때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난리 통에 뿔뿔이 헤어졌다. 아이들이 떠드는 통에 정신이 없다. 외교통 소식통 종로통 12) 한 의 띄어쓰기 하나, 어떤, 대략 의 의미는 관형사이므로 띄어 쓴다. 큰, 정확한, 한창인, 같은, 바깥 의 의미를 지니면 접두사로 붙여 쓴다. 말 한 마디 노래 한 곡 강원도 한 마을에서 그 사람을 우연히 만났어. 한 20분 걸은 듯하다. 한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걱정 한마을 한낮 한복판 한겨울 한패 한데 한음식 13) 두 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하는 말은 띄어 쓴다. 사장 및 임직원들 / *이사장및 임직원들 청군 대 백군 / *청군대백군 사과, 배, 귤 등 / *사과, 배, 귤 등 국장 겸 과정 / *국장겸 과장 14) 들 이 등 과 같은 의미를 지닐 때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쓰고 복수의 의미를 지 니면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소, 말, 돼지 들 사람들 어서들 - 12 -

15) 듯 이 용언의 관형형 뒤에서, 그리고 하다와 결합한 경우는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쓰고 듯이 의 준말로 뒤 절의 내용이 앞 절의 내용과 거의 같음을 의미할 때는 연결어미 이므로 붙여 쓴다. 잠을 잔 듯 만 듯 정신이 하나도 없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도무지 생시가 아닌 것만 같았다. 기차가 연착될 듯하다.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알 듯 말 듯 하다 (알듯 말듯 하다도 허용한다) 물 쓰듯 돈을 쓴다. 16) 그 외 주의할 띄어쓰기 두말없다 온데간데없다 관계없다 꾸밈없다 뜬금없다 보잘것없다 분수없다 빈틈없다 상관없다 어이없다 쓸모없다 염치없다 유례없다 채신머리없다 터무니없다 하잘것없다 힘없다 허물없다 귀신같다 꿈같다 납덩이같다 생때같다 목석같다 무쪽같다 뚱딴지같다 주옥같다 빈칸 /*빈 칸 이를테면 띄어쓰기 [돼지고기 / *돼지 고기] 두어 근 사 가야지. 무슬림은 [소고기 / *소 고기]와 [*닭 고기만 / 닭고기만] 먹어. 다음 [빈칸 / *빈 칸]에 알맞은 답을 쓰십시오. 그녀는 [*예를들면 / 예를 들면] 비너스처럼 아름답다. 생긴 것이라고는 전혀 [보잘것없이 / *보잘 것 없이] 생겼어. [쓰어쓰기 / 띄어쓰기] 규정에 따라 [띄어써야 / 띄어 써야] 한다. 두 어휘가 결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면 [붙여 쓰기를 / 붙여 쓰기를] 한다. 그 일은 그 사람과 상관없다. 이제는 그 사람과 아무 상관 없다. (아무는 관형사로 명사 상관만 수식한다. 그러므로 띄어 쓴다.) - 13 -

4. 음절 관형사는 [*띄어쓴다 / 띄어 쓴다]. 매, 고, 본, 귀, 맨, 순, 연, 새, 헌, 한, 제, 옛, 각, 모, 뭇 등. 단, 자립성이 없는 말과 결 합 시 붙여 쓴다. 매 경기 맨 꼭대기 고 홍길동 선생 총 인원 (단 총계) 귀 기관 본 변호인 연 오천만 원 총 100 명 순 한국식 제 문제 각 가정 모 소식통 김 모 양 (= 김모 군) 뭇 선생님들 각국 귀국 본인 매일 총계 단, 합성어로 굳어진 구성은 붙여 쓴다. 뭇시선 새색시 순수입 옛사람 옛정 단, 귀한 의 의미인 귀- 와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는 의 맨-, 본래의 바탕이 되는 의 본-, 전체를 합치다 의 연-, 전체를 아우르는 의 총- 은 접두사 이므로 뒷말과 붙여 쓴다. 귀부인 귀금속 맨발 맨입 본계약 본고장 연인원 총파업 5. 똑같이 생겼는데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쓰기도 하는 것 1) -씨: 성은 붙여 쓰고 전체 이름 뒤에는 띄어 쓴다. *홍길동씨 / 홍길동 씨 *희빈 장씨 / 희빈 장 씨 2) -양, 옹, 군, 님 등의 호칭어와 관직명은 앞말과 띄어 쓴다. 단 씨가 성씨만을 말할 때는 붙여 쓴다. 단, 외국 인명의 성씨는 떨어져 있어도 붙여 쓰고 하이픈이나 and는 생략한다. *박군 / 박 군 *이승철님 / 이승철 님 최씨 / *최 씨 *해리퍼드 앤드 우스터 / *해리퍼드 우스터 / 해리퍼드우스터(Hereford and Worcester ) 최 참판 / *최참판 김씨네 삼 형제 / *김 씨네 삼 형제 - 14 -

3) 접사가 붙은 것으로 해석되는 것은 붙여 쓴다. 박물관장 경찰서장 섬유업계 유흥업소 조조업체 공업용수 유아용품 연구원장 자재과장 4) 잘하다/ 잘 못하다/ 잘못하다(실수하다) 공부를 [잘해서 / *잘 해서] 상 받았어. 노래가 [*잘 안된다 / 잘 안 된다 / *잘안 된다]. 아이가 공부를 [*잘못 합니다 / 잘 못합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 *잘 되기를] 빈다. [잘못했어요 / *잘 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5) 못하다/ 잘 못하다( 하지 못하다 의 의미) 셈을 [잘못해서/ *잘 못해서] 손해를 봤어. 음식을 [잘못해서 / *잘 못해서] 짜. 식사를 [하지 못하다 / *하지 못 하다]. 6) 안 돼(안 되다) / 안돼(안되다): 부정의 의미가 그대로 살아 있으면 즉, ~되지 않다]의 의미가 있으면 두 단어이므로 띄어 쓰고 의미 변화가 있으면 붙여 쓴다. 얼굴이 [안됐다 / *안 됐다]. 일이 뜻대로 [안 됐다 /*안됐다]. 600명이 채 [*안돼 / 안 돼]. 가면 [*안돼 / 안 돼]! 만난 지 얼마 [안 됐다 / *안됐다]. 넌 내 상대가 [*안돼 / 안 돼]! 7) 못 되다/ 못되다 한 시간이 채 [*못되어서/ 못 되어서] 그가 왔다. 심보가 [못됐다/ *못 됐다]. 8) 못 쓰다/ 못쓰다 컴퓨터가 고장 나서 [*못쓰게 / 못 쓰게] 됐어. 얼굴이 [못쓰기 / *못 쓰게] 상했다. 9) -(으)ㅁ직하다: 그렇게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으)ㅁ 직하다: 앞말에 뜻하는 내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웬만하면 [*먹음직한데 / 먹음 직한데] 속지 않네. 그가 사표 낸 것은 [*사실임직해 / 사실임 직해]. 그것 참 [먹음직하게 / *먹음 직하게] 생겼군. 힘들어 [*그만 둠직도 / 그만 둠 직도] 한데. - 15 -

두 안어가 합쳐서 원래의 의미가 없거나 빈번히 사용되면 붙여 쓰고 두 단어의 의미가 그대로 나타나면 띄어 쓴다. 큰 소리 우는 소리 큰 북 큰소리 우는소리 큰북 함께 하다 온 정신 여러 분 함께하다 온정신 여러분 대신 하다 바늘 방석 뱀 눈 대신하다 바늘방석 뱀눈 여성 학자 동양 화가(동양의 화가) 그만 하다 여성학자 동양화가 그만하다 소리치다 소리 지르다 고통을 [*함께 하다 / 함께하다]. 매미 [우는 소리가 / *우는소리가] 들린다. 며칠 잠을 못 잤더니 [*온 정신이 / 온정신이] 아니야. [온 정신을 / *온정신을] 다해 집중해야 해. [*여러 분 /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장님 이하 [여러 분이 / *여러분이] 이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전자우편이 편지를 [*대신 할 / 대신할] 것이다. 철수가 아파서 내가 그 일을 [대신 했어 / *대신했어]. 10) 명사+하다는 붙여 쓴다. 내 스트레스는 [*공부를 안해 / 공부를 안 해 / *공부안해] 생기는 것이다. [*어려운 / 어렵게] 공부하다 [어려운 / *어렵게] 공부 하다 단, 전공이나 직무 수행의 하다 는 띄어 씀. [*조교하는 / 조교 하는] 친구 - 16 -

6.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나 붙여 씀을 허용한다. 단 본용언과 보조용언 사이에 조사 위치 시 띄어 쓴다. 1) 불이 [꺼져 간다 / 꺼져간다]. 잘 [아는 척한다 / 아는척한다]. 그 일은 [할 만하다 / 할만하다]. 책을 [읽어도 보았다 / *읽어도보았다]. 그가 [올 듯도 하다 / *올 듯도하다] 책을 [읽어보다 / 읽어 보다]. 잘난 [체를 한다 / *체를한다]. 비가 [올 성싶다 / 올성싶다]. 2) -다(가) 뒤의 보다는 띄어 쓴다. 살다 보면 괜시리 싫어지는 일도 있어. 3) -아/어 +보조용언 만 붙여 쓰기 허용 먹어 보다/ 먹어보다 먹고 싶다/ *먹고싶다 4) -(으)ㄹ까 +보다 는 띄어 쓴다. 그가 [떠날까 봐 / *떠날까봐] 노심초사한다. 5) -지 와 뒤의 보조용언은 띄어 쓴다. 제발 [*가지마라 / 가지 마라]. 6)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반드시 띄어 써야 하는 경우 앞말에 조사가 붙을 때 먹어는 보았다. 앞말이 밀어내다, 덤벼들다 와 같은 합성동사일 때 잡아매 둔다. 의존명사+하다 구성에서 중간에 조사가 위치 할 때 비가 올 듯도 하다. 보조 용언이 연속으로 올 때 기억해 둘 만하다 읽어볼 만하다. - 17 -

7. 본용언 + 보조용언 구성이 자주 쓰이거나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는 합 성어로 굳어진 어휘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잃어버리다 잊어버리다 던져두다 도와주다 될성부르다 막돼먹다 물어보다 살아오다 팔아먹다 해보다: 대들어 맞겨루거나 싸우다 해 보다: 어떤 일을 시험 삼아 하다 살아오다: 한평생을 이 시장바닥에서 살아왔다. 살아(서) 오다 = 살아서 돌아오다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살아 (돌아)왔다. 8. 전문 용어는 붙여 쓸 수 있다. 해양성 기후 / 해양성기후 뇌하수체 호르몬 / 뇌하수체호르몬 화폐의 일반 이론 / 화폐의 일반이론 9. 외래어 합성어는 붙여 쓴다. *아이스 크림 / 아이스크림 *홈 런 / 홈런 *핫 도그 / 핫도그 10. 사동의 -시키다, 피동의 당하다, 받다, 상태의 되다 가 붙어 동사로 바뀌는 경우 앞말에 붙여 쓴다. 단, 듯하다, 만하다는 앞말과 띄어 쓴다. 박 과장은 어제 회사에서 [해고 당했어 / 해고당했어]. 이 일도 이제는 [할 만하다 / 할만하다]. 많은 공산권 국가들이 [민주화되었다 / 민주화 됐다]. 그 사람이 우리 이야기를 [아는듯하다 / 아는 듯하다]. 11. 해, 섬, 강, 산 등의 지명은 합성어이므로 붙여 쓴다. 단, 외국의 강, 섬, 만 등은 띄어 쓴다. 금강 / 헤이룽 강 서울시 / 워싱턴 시 아산만 / 페르시아 만 외도 / 쓰시마 섬 동해 / 카리브 해 - 18 -

12. 접두사와 접미사는 붙여 쓴다. 1) 신-, 상-, 고-, 범-, 참-, 초-, 탈-, 대-, 주- / -가, -시, -작, -고, -점 등 신세계 / *신 세계 신술 마시는 사회 / 신 술마시는 사회 *제 일과 / 제일 과 대 북한 정책/ 대북한 정책 주 일 대사관 / 주일 대사관 당연시 / *당연 시 2) 한-/ 한 우리는 [한집 /*한 집] 식구이다. [한자리/ *한 자리]에 앉아 얘기할 기회 [*한집씩 / 한 집씩] 방문하자. 여기 [한자리 / 한 자리] 빈다. 3) 서양의 접두어나 관사류는 붙여 쓴다. 드모르간, 다빈치 폰카라얀 단, 돈은 띄어 쓰나 돈키호테는 붙여 쓴다. 돈 조반니 돈 후앙 4) 단, 접미사 -과, -계, -별, -산, -식, -용, -적, -형, -화 는 뒷말과 띄어 쓴 다. 중국산 고사리 직업별 분포 일본풍 만화 13. 한 글자 단어가 연속으로 나오면 붙여 쓸 수 있다. 1) 한 잎 두 잎 / 한잎 두잎 한 잔 술 / 한잔 술 / 한 잔술 네 것 내 것 / 네것 내것 이말 저말 그때 그곳 좀 더 큰 이 새 집 / 좀 더 큰 이 새집 2) 이때, 그때, 이곳, 저곳, 그곳, 이곳저곳, 여기저기 는 합성어 - 19 -

14. 방위 명+ 지리명은 합성어이므로 붙여 쓴다. 중앙아시아 / *중앙 아시아 남아메리카 북유럽 단, 아시아 남부와 아시아 중앙은 중앙아시아와 의미가 다르므로 띄어 쓴다. 15. 어미는 붙여 쓴다. -(으)ㄹ뿐더러 -(으)ㄹ망정 -(으)ㄴ커녕 -(으)ㄴ바 -(으)ㄹ수록 -(으)ㄹ지라도 -(으)ㄴ즉슨 -아다보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 *위해서 라도] 매일 아침을 [*먹어야 하겠다 / 먹어야겠다] 시키시는 일은 뭐든지 [하다마다요 / *하다 마다요]. [천 원은커녕 / *천원은 커녕 / *천 원은 커녕] 십 원도 없다. 라일락은 꽃이 [예쁠뿐더러 / *예쁠 뿐더러] 향기도 좋다. 그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 *끝나자 마자] 약속 장소로 뛰어갔다. [내놓으라면 / *내 놓으라면] [내놓을 / *내 놓을] [수밖에 / 수 밖에]. 시험에 [떨어질망정 / 떨어질망정] 부정행위는 않겠다. 이 [물건인즉슨 / *이 물건인 즉슨] 우리 가게의 최상품입니다. 아무리 반대하는 사람이 [많을지라도 / *많을지 라도] 나는 해야겠다. 70년대 한국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했는바 / *발전했는 바], 이를 한강의 기적이라 부른다. 올려다보다 / *올려다 보다 내려다보다 / *내려다 보다 내다보다 / *내다 보다 [해 보기 2] 다음을 올바르게 띄어 쓰십시오. 1. 졸업한지 십년만에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졸업한 지, 십 년 만에 2. 콩알만한게 갈만한곳이 어디 있겠니? 콩알만 한 게, 갈 만한 곳이 3. 첫번째주의 임시회 회기내에 제출해야 한다. 첫 번째 주의, 회기 내에 4. 얼굴이 예쁜데다가 마음씨도 곱다. 예쁜데다가 5. 교부및 및 접수를 가능한한 빨리 끝내겠습니다. 교부 및, 가능한 한 6. 나같은 사람이 너같이 착한이를 만나다니! 나 같은, 착한 이 7. 고작 스물여섯살인데 모를 밖에 없지. 스물여섯 살인데, 모를밖에 8. 홍길동씨가 임꺽정님의 큰형님을 찾습니다. 홍길동 씨, 임꺽정 님 9. 3년이내에 100여종의 신제품을 내놓겠다. 3년 이내, 100여 종 10. 이틀전까지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몰랐다. 이틀 전까지도, 그 동안의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