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YWCA Young Women s Christian Association 2014_09 10 통권 442 고리의 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찬란한 태양과 시원한 바람과 동행하는 생명세상을 꿈꾸며 동해남부선 폐선을 걸었습니다. - 창립68주년 기념예배 부산YWCA www.psywca.or.kr
어머니란 이름으로 탈핵을 외치다 부산YWCA 탈핵 소책자 어머니란 이름으로 탈핵을 외치다 / 총 48p / 발행일 2014년 6월 17일 / 1권 1,000원 핵은 친환경 에너지가 아닌가요? 핵발전소를 없애면 전기요금이 비싸지는 것은 아닌가요? 핵발전소 를 없애면 당장 우리는 전기를 무엇으로 쓰나요? 후쿠시마 핵사고는 왜 일어났나요? 후쿠시마 사고 이후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만약 고리에서 핵발전소가 폭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일본산 수산물은 먹지 않아야 하나요? 방사능 피폭을 줄이기 위해 CT나 엑스레이도 촬영해서는 안되나요? 탈핵사회를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나요? 핵없는 세상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을 희망하는 부산YWCA가 탈핵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소책자 어머니란 이름으로 탈핵을 외치다 를 발간했습니다. 또한, 탈핵 강사진을 양성하고 시민을 대 상으로 탈핵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왜 탈핵을 해야하는지를 함께 알고 탈핵사회를 실현하기 원하 는 마음이 모아지기를 기대하며 소책자 구입 및 탈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각종 모임 또는 단체에서는 부산YWCA로 신청바랍니다. 문의. 051)441-2223 부산YWCA 시민운동팀 <표지이야기> 부산YWCA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부산YWCA 창립68주년 기념예배가 7월 1일 송정죽도공원에서 진행되었다. (관련내용 4 5면)
YWCA 함께 드리는 기도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섭리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무더운 여름의 기운이 물러간 곳에 가을의 서늘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 동안 땀 흘려 수고한 농부와 모든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풍성한 열매로 가득한 가을이 되게 하시고, 이 땅에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위로와 소망을 얻게 하소서. 명절을 맞아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실향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대화의 문이 속히 열리게 하시고, 남북이산가족 상봉의 기쁨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주 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도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을 통해 남북이 하나가 되는 축복이 장이 되게 하시고, 아시아 모든 국가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변에 힘들고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보면서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힘써 돕는 사랑과 섬김, 나눔의 기쁨이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YWCA 목적문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 나님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 치심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 적으로 한다. 03 04 06 08 10 12 14 16 18 19 20 22 24 25 27 함께 드리는 기도 부산YWCA 한국YWCA 기획특집 이 시대의 여성 회원의 목소리 부산기독교의 숨겨진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탈핵 더불어 살림 생활협동조합 Youth Eye 부산바람, 문화바람 소식 1 사진으로 보는 7 8월 부산YWCA 소식2 9 10월 소식 함께 갑시다 회원 여울 강습안내 www.psywca.or.kr _ 03
부산YWCA 부산YWCA 창립 68주년 기념예배 기념식 지난 7월1일, 부산YWCA의 창립 6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 90여명이 모였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을 걷는 것으로 기념 행사가 시작되었다. 창립 68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회원들이 동해남부선 폐선을 걷는 것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담겨있다. 첫째로 옛 철길을 지키기 위한 시민의 간절한 바 람과 같이, 부산YWCA도 동해남부선 폐선이 상업적 인위적인 개발이 아 닌 시민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하기위함, 둘째로 고리 1호기 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해운대 기장지역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폐선을 걸으 며 핵으로부터 안전한 부산만들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이에, 위원회별로 탈핵 상징물을 사전에 준비했다.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 의 우산, 에너지 절약을 나타내는 부채, 손수건 등에 핵! 앙~돼요, GO그린,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고리1호기 폐쇄 등 탈핵희망 메시지를 새기기 도 하고, 탈핵마크를 가방과 티셔츠, 모자에 붙이는 등 각양각색의 상징물 을 가지고 함께 동해남부선 폐선을 걸어갔다. 동해남부선 폐선 옆으로 펼쳐진 바다와 하늘을 보며 자연을 느끼고, 도란도 란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고,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며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열심히 걸어온 회원들은 송정 죽도공원에 모였다. 먼저, 지난 68년간 부산 YWCA를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렸다. 누가복음 8장 1~3절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지난 68년과 같은 은혜가 앞으로의 시간들에도 함께 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였다. 이어서 생일축하노래와 함께 축하케이크 커팅 식,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를 가졌으며 레크리에이션으로 함께 웃으며 교 제함으로 기념식의 분위기를 더해갔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 회원들은 부산YWCA와 동행한 지난 68년에 감 사하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시간들을 기대함으로 기쁨과 감동이 넘쳤던 시 간이었다. 1 시민운동위원회 2 생활협동조합위원회 3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위원회 4 부설어린이집위원회 ❶ ❷ ❸ ❹ 04 _ 부산 YWCA
부산YWCA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68주년을 축하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분유도 보내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줘서 멋져.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해줘. 너무 축하하고 사랑해. 부설어린이집 비둘기반 부산YWCA 걸어온 발자취 68년. 앞으로의 걸음도 YWCA 공동체의 비전 안에서 모든 사업이 이루어지 길 기원합니다. 회원사업팀 지난 68년간 부산시민과 함께 했던 부 산YWCA. 앞으로도 늘 곁에 있어주길 바라겠습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산YWCA가 일으키는 생명의 바람 으로 모두의 삶이 아름답고 따뜻하길 바랍니다. 날마다 발전하는 부산YWCA가 되길! 허재희 회원 행복한 동행 68년. 부산YWCA가 있어 행복합니다. 류혜림 회원 소비자운동에 앞장선 부산YWCA. 68주년을 맞아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소비자상담실 부산YWCA 100번째 생일까지 부산YWCA를 통해 건강한 웃음이 흘러넘치길 응원합니다. 석진성 회원 68년이라는 시간을 지속해온 YWCA 의 비전. 이후로도 지켜나가며 부산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길 기도합니 다. 시민운동팀 시민들과 함께 해 온 부산YWCA 68년의 발자취를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민 들과 발맞추어 함께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부산YWCA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 시민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부산YWCA의 6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 도록 부산YWCA가 계속 힘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www.psywca.or.kr _ 05
한국YWCA 여성폭력예방 한국YWCA는 2014년 6대 정책의 하나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며 성폭력 가정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지속되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여성폭력예방 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폭력은 어떤 의미인가요? 여성폭력은 성을 매개로 여성 피해자의 의사에 관계 없이 가해지는 모든 행위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을 포함한다. 가부장제 문화 아래, 여성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성 차별, 성 불평등, 힘의 관계 등 이 근본적 원인이 된다. 성에 근거한 폭력은 여성을 남성의 종속된 존재로 여기며 성 역할에 대한 공정관념과 편견 속에서 여성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폭력행사를 용인하는 성차별이 만연한 사회에서 발생한다. 여성 이라는 이유로 당하는 차별과 불의와 폭력은 인권침해 행위이다. 여성폭력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가요? 성폭력의 대부분은 아는 사람 에 의해 발생하며 성희롱, 성추행 등을 포함한 성폭력 행위의 다수는 직장 및 일 상의 공간에서 발생한다. 원치 않는 성적 행위는 폭력이다. 데이트 성폭력, 가정폭력은 사적 문제이거나 가정 사라는 인식으로 인해 방치되면서 심지어 죽음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결혼이민여성의 가정폭력, 군대 회사 학교폭력 등의 현상을 통해 성폭력은 권력의 문제라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주여성, 장애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보호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며, 여성폭력의 문제를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인식과 가부장 문화로 인식해야 한다. YWCA 여성폭력추방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예방교육을 통한 의식 개선으로 여성폭력을 미연에 방지한다. 상담활동을 통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 재발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및 여성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한다. 국제 캠페인 참여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06 _ 부산 YWCA
여성폭력 신고는? 국번없이 1366 (여성긴급전화) 한국YWCA가 운영하는 여성상담소가 있는 지역 고양, 광명, 광양, 광주, 남원, 논산, 대전, 마산, 사천, 서울, 세종, 속초, 안산, 안양, 여수, 울산, 익산, 제주, 천안, 청주, 충주, 통영, 포항, 하남 여성폭력에 관한 그릇된 통념 1. 성폭력은 낯선 사람에 의해 발생한다? 아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일상의 공간, 친족 성폭력, 데이트 성폭력, 교사 동료 등에 의한 성폭력 등이 그 예이다. 2. 성폭력은 억제할 수 없는 성욕구 때문에 발생하는 성적인 행위이다? 상대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는 폭력이므로 성폭력은 성적 행위로 볼 수 없다. 성폭력, 성매매 는 모두 그릇된 욕구에서 발생하는 폭력적 행위이다. 3. 가정폭력은 집안문제이며 남이 알면 부끄러운 일이다? 가정폭력은 흉악범죄이므로 피해자는 보호받아야 한다. 폭력은 반복적 습관적이고 폭력성도 점점 강해지므로 초기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4. 가해자들은 정신이상자 혹은 알콜중독자이다? 지하철 성추행범 70%가 대학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며, 가정폭력 가해자들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는 이들이다. 또한 술은 핑계거리일 뿐 사유가 될 수 없다. 5. 피해자에게도 원인이 있다? 성폭력은 옷차림, 외모, 나이와 관련없이 발생한다. 또한 어느 누구도 폭력의 피해자인 것이 정당화되지 않는다. 맞을 짓이라는 것은 없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묵인 될 수 없다. www.psywca.or.kr _ 07
이 시대의 여성 받은 달란트 최선다해 발휘하여 이웃과 나누는 삶되어야 박동순 학원장 학교법인 동서학원 여성CEO로 동서대학교 총장, 평생교육원 설립, 환경운동 등 많은 일을 하셨는데 이 일을 해오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1958년에 이화여대 영문과에 입학하면서 입학식에서 김활란 총장님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받은 달란트를 발휘하여 이웃과 나누어라 는 말씀이 제 가슴을 울렸고 평생 마음에 씨가 되어 신념이 되고 철학이 되었습니 다. 김활란 총장은 여성 최초의 박사, 여성 최초의 컷트머리, 여성 최초의 반치마 차림, 세계여성대회 개최, 여 성대학(이화여대)을 세우신 분으로 그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성경책을 가지고 서 있는 김 총장의 모습은 저의 모델이 되었지요. 더도 덜도 말고 받은 달란트를 남과 비교하지 말고, 허영을 품지 말고, 최선을 다해 그 결실을 나 혼자가 아닌 이웃과 나누어라는 그 말씀이 아직도 생생히 들리는 듯 합니다. 부군이신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와 함께 학교설립의 꿈을 이루셨는데 당시 한국 상황과 학교설립에 대 해 말씀해 주십시오. 1962년도 약혼자(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와 학교설립의 꿈을 품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당시 우리나 라의 GNP는 100불미만으로 가난했고, 기술자를 쟁이 라 부르며 천시하던 때였는데 미국에 가보니 기술사 회였고 대학생과 노동자도 차를 타고 다니는 부자였어요. 한국에 돌아와 한 손에는 기술, 한 손에는 성경 을 모토로 기독교적인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을 가지고 기술을 들고 나가 국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을 기르 자는 목표를 가지고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사회를 미국사람으로 구성하고 미국에 재단사무국을 만들어 기금 을 마련했습니다. 내년이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 초심을 유지하며 열심히 학생을 가르치고 학교 를 확장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서 1992년에 총장으로 취임하여 12년간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캠퍼스에서 아주머니들이 학교의 환경(교수 공간 등)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 습니다. 그녀들이 공부하는 이유는 학창시절 다하지 못한 공부가 하고 싶어서, 취업과 취미생활을 위해서였습 니다. 그들을 보고 한국 돌아가 주부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국내 최초로 평생교육원을 설 립하게 된 것입니다. 08 _ 부산 YWCA
환경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총장으로 12년 일하고 은퇴 후, 그동안의 교육적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BMGM(사.부산어머니그린 운동본부)을 설립했습니다. 1960년대 새마을운동 잘 살아보세 는 가난만은 후세에 물려주지 말자는 것으로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부유해 졌습니다. 이와 같이 제 2의 새마을운동으로 어머니들이 후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푸른 강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목적으로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환경부 프로 젝트에 공모 등, 1년 8천만원 예산으로 다양한 환경운동-EM발효액으로 설거지, 세탁, 텃밭가르기에 활용하 기, 초등학교와 자매결연(20여개), 환경강의, EM 보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손들을 위한 실질적 실천운 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성CEO로 많은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일이셨나요? 또한 힘들었던 일이나 보 람을 느낀 일이 있으시다면? 기억에 남는 일은 너무 많고, 힘들었던 일은 우리사회의 남성우월적 성향, 여성에 대한 편견이었는데 자존심 이 상하더라도 극복해야 하는 것이지요. 여성총장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였는데 앞으로도 여성 총장 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성공적이 총장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경운동 덕분에 대통령상, 환경부장관 상, 사회교육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핀란드 오호루대학과 부산대학교, 일본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 았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심없이 끝까지 12년을 보낸 결과라 봅니다. 평생교육원 졸업생만도 몇 만명이 고, BMGM 3천여명의 활동가들의 모습이 보람입니다. 부산YWCA 평생회원이시고, 이사로 활동하셨는데 YWCA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요. 기억 에 남는 YWCA 활동이 있으시다면? 친정 어머니(최정선)께서 진명여고를 졸업하고 진주여학교 교사로서 1900년대 신여성이셨습니다. 변호사인 친정 아버지의 후원으로 친정 어머니가 부산YWCA 활동을 하셨고,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런 어 머니를 따라 대학생때 YWCA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부산YWCA가 초량으로 이전하던 때, 바자회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 열심히 했고 평생회원이 되었지요. YWCA이사로 활동할 당시에 서울에만 있었던 YWCA 전국대학생부의 활동을 부산에서도 시작하기 위해 대 학생부위원장을 최초로 맡아 20여명의 위원을 섭외하여 구성하고 즐겁게 대학생부 활동을 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시대의 여성 지도자에게, 자라는 여성 청소년에게 당부의 말씀 또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계산이나 사심 없이 열심으로 먼저 일을 즐기면 큰 일이든, 작 은 일이든 어려움 가운데 포기의 마음이 아닌 힘이 생깁니다. 또 작은 일도 아주 귀하다고 생각할 때, 자신의 일에 소신과 확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끝으로 현재의 나에서 안주하지 말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하경량 간사/부산YWCA 시민운동팀 기 록- 박수정 편집위원/부산YWCA 회보편집소위원회 www.psywca.or.kr _ 09
회원의 목소리-부산YWCA 부설어린이집 바람과 햇살을 품고 커가는 생명 사랑 배움 공동체 YWCA 부설어린이집 박지혜 김하림, 하영 어머니 부산YWCA 부설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지도 벌써 4년 반이나 되었다. 큰 아이는 어린이집을 졸업하여 초등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고, 작은 아이는 6살 숲 참새반에 다니고 있다. 큰 아이가 6살(2011년도) 때, 원장님 께서 독일 숲유치원에 다녀오시면서 우리 어린이집에 숲반이 처음 생겼다. 첫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나 라 교육실정에 적합한지 염려되어 선뜻 숲반을 선택하지 못했다. 학교를 가야하는데.. 아이가 차분하게 앉아 서 공부는 잘 할 수 있을까? 위험해서 다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작은 아이를 숲반 에 보내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매일 어린이집 뒷산과 몰운대 숲, 텃밭으로 나가 흙을 밟으며 여러 식물과 곤충, 벌레들을 눈으로 관찰하고, 손으로 만지며 노느라 건강해진 작은 아이의 얼굴을 보면 자연 속에서 스스 로 배우며 커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공부가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큰 아이, 작은 아이와 함께 마트나 백화점으로 장을 보러 나가면 엄마 이거 유기농이야? 유기농! 하고 어찌나 외치는지.. 우리 땅에서 나오는 먹을거리가 우리 몸에도 좋다는 사실을 아이들을 통해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다. 부산YWCA 부설 어린이집에는 매년 아이와 함께하는 여러 형태의 부 모참여수업이 있다. 큰 아이와 몰운대 숲에서 함께 했던 부모참여수업 숲 아이들과의 행복한 만남... 에서 아이의 손을 잡고 거울을 눈에 대고 걸었던 숲길이 정말 환상적이었고 마치 아바타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재잘재잘 엄마에게 몰운대 숲의 여러 꽃들과 나무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큰 아이가 더욱 어른스러워진 것 같아 대견했던 기억이 난다. 10 _ 부산 YWCA
작년 10월의 마지막 날. 작은 아이와 함께 떠났 던 가을추수캠프. 항 상 언니와 같이 지내는 것이 익숙한 작은 아이였는데, 엄마와의 오붓 한 데이트라 기분이 좋았는지 밀양 꽃새미 마을까지 가는 내내 직접 만든 이름표도 자랑하고 동요도 큰 소리로 부르며 평소와는 다른 적극 적이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 깜짝 놀랐다. 항상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라 생각했었는데 자신의 행복을 이렇게 잘 표현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인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 잘 익은 주황색 감과 고구마, 그리고 내 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양손 가득, 가슴 가득, 담아 오는 잊지 못할 날 이었다. 또, 큰 아이, 작은 아이 6살 때 어린이집에서 검은콩, 오미자, 시금치, 치자 등으로 가방을 물들여 두 아이 모 두 예쁘게 염색한 도서 가방을 들고 다니며 자랑했던 일도 생각난다. 이렇게 글로 쓰다보니, 우리 아이들만 어 린이집을 다닌 것이 아니라 엄마인 나도 함께 했다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며 행복해진다. 12월이 되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YWCA 문학 음악이야기 가 열린다. 그동안 배운 음률활동, 악기연 주, 마당극 등을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아이들의 열정은 어느 유명한 배우들보다 더 대단해보인다. 큰 아이는 하모니카로 연주했던 환희의 송가 멜로디를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흥얼거리며 자신있게 연주한다. 어릴 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즐겁게 배우며 연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2년 전부터 어린이집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처음에는 자녀를 둘이나 보내는 엄마로써 어린이집에 도 움을 줄 수 있는 건 없을까? 하고 시작한 일이다. 다른 엄마들보다 어린이집을 구석구석 자세히 살펴보고, 돌 아가는 살림살이도 볼 수 있었다. 속을 보면 볼수록 우리 어린이집에 보내길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 들도, 부모도 모두 행복한 곳인 것 같다. 요즘 화려한 시설과 교재, 교구,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기관들이 많다. 부산YWCA 부설어린이 집은 화려하진 않지만 하나님의 창조세계 속에서 작은 풀꽃과 곤충, 벌레들과 함께 놀며 자연과 벗 삼아 커가 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행복을 한결같이 지원하는 고마우신 교직원이 함께 하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행복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데 밑거름이 되는 좋은 교육기관이라 확신한다. 숲 아이들과의 행복한 만남... 가을추수캠프 YWCA 문학 음악이야기 www.psywca.or.kr _ 11
부산기독교의 숨겨진 이야기 부산지방 최초의 근대학교 이상규 교수 고신대학교 신학과 미국 필라텔피아 롬바르트 가(Lombard St) 425번지에 위치한 장로교역사관 (Presbyterian Historcal Society)에서 가져온 베 어드 문서(Baird papers, 1885-1931)를 섭렵하던 중 이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다. 꼭 120년 전인 1895년 부산 영선현에서 찍은 이 사진은 잊혀진 역사에 대한 소중한 기억이었다. 누군가가 역 사를 집단적 기억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 기억을 회상시켜 주는 것이 문서기록이나 사진 유품 등 인조물( 人 造 物 )인데, 이 사진을 접하는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부산지방 최 초의 근대학교라고 할 수 있는 한문서당 (The Chinese School)에 대한 사진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미한 사진을 들고 사 진의 이력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부산지방 첫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윌리엄 베어드는 아동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1985년 1월 남자 아이들을 위한 학교 를 설립했다. 이 학교가 부산지방 첫 선교학교라고 할 수 있는 한문서당 ( 漢 文 書 堂 )이었다. 한문학교 라고도 번역할 수 있으나 당시 관례로 말하면 서당이었다. 이 첫 미션 스쿨을 한문 서당이라고 한 것은 꼭 한문만을 가르쳤기 때문이 아 니다. 비록 성경과 조선어 산수 지리 등을 가르쳤으나 당시 모든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한문을 가르치기를 원했기에 한 문서당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이 학교에서는 매일 예배로 일과를 시작했다. 학교 건물은 독립 교사 로 지어진 것은 아니었다. 건물은 영선현, 곧 지금의 코모도 호텔 부지인 부산 중구 영주동 742 번지에 위치했던 북장로교선교관 옆에 선교적 목적을 위해 지은 최초의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베어드가 한국인 노무 자들을 데리고 지은 첫 건물이었다. 이 건물에서 한문서당이 라는 학교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첫 학생은 5명에 불과했 으나 그 해 2월 중순경에는 20여명으로 불어났고, 그 후에는 30여명으로 불어났다. 베어드, 곧 배위량의 조선어 조사 였던 서초시는 교사로 임명되었다. 이 학교를 실제로 주관한 이는 윌리어 베어드의 부인이었던 에니 베어드(Annie Baird), 곧 안애리( 安 愛 理 ) 여사였다. 윌리엄 베어드를 따라 전도자로 활동했던 서경조, 그리고 베어드의 조사였던 고 12 _ 부산 YWCA
학윤도 학교 운영에 협력하고 조력했다, 안애리 여사는 이런 학교 경영의 경험을 가지고 남편과 함께 평양으로 이거한 후 숭실학교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교과서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사진은 1895년 4월 경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진 왼쪽의 배위량(서 있는 서양인)과 서상륜(갓을 쓴 한국인), 그 리고 안애리(앉아 있는 서양여성) 여사의 모습이 보인다. 오른쪽의 서 있는 서양인은 배위량의 처남, 곧 안애리의 남동 생인 제임스 아담스 곧 안이와( 安 義 窩, 체한기간, 1895-1921) 선교사이고 서 있는 한국인이 고학윤 조사이다. 앉아 있 는 갓을 쓴 한국인은 서초시로 짐작된다. 사진을 찍을 당시 서상륜과 서경조는 부산에 체류하고 있지 않았으나 부산방 문시 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학교가 언제까지 존속했는가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 수 없다. 오래 계속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1896 년 말까지 존속한 것으로 추측된다. 윌리어 베어드는 1896년 12월 공식적으로 서울로 이주했는데, 사실은 그해 10월 이 미 부산을 떠난 상태였다. 그의 이거로 학교도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한문 서당을 미션 스쿨이라고 부르기에 는 미흡했다. 베어드는 구제 혹은 전도 사업의 하나로 간주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시행된 실제적인 미션 스쿨은 1895년 10월 15일 호주선교사 멘지스에 의해 시작된 일신여학교였다. 날마다( 日 )새롭게( 新 ) 라는 뜻의 일신여학교는 한 강 이남의 최초의 여자학교로 명성을 얻게 되지만 처음에는 고아들의 기숙학교로 시작된 것이다. 그 후에 기독교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부산의 근대학교가 규범학교( 閨 範 學 校 ) 였다. 이 학교는 어빈(Charles Irvin, 체한기간: 1893-1933) 의사의 부인이었 던 베르타(Berta)가 1899년 설립한 학교였는데, 교명이 암시하듯이 여성을 위 한 교육기관이었다. 규범 부녀자의 거실을 흔히 규방( 閨 房 )이라고 불렀는데, 규범이란 부녀자가 지켜야 할 범절이나 도리를 의미했다. 규범학교도 오래 지 속되지는 못했다. 베르타는 남편과 이혼하고 선교사직을 사임한 후 한국을 떠 나 일본으로 갔을 때가 1911년이었다. 적어도 1911년 이전에 학교가 문을 닫았 다. 이 학교에 재학했던 이가 후일 작가가 되는 김말봉( 金 末 峰, 1901 1961) 여 사인데, 학교가 폐쇄되자 일신여학교로 옮겨가 후일 정치인이 되는 박순천( 朴 順 天 ), 양성봉 부산시장의 아내가 되는 문복숙( 文 福 淑 ), 박시연( 朴 時 淵 ) 등과 같이 수학했다. 다른 이야기를 곁들였으나 한문서당에 대한 사진은 꼭 두장 남아 있다. 비슷 한 시기에 찍은 사진이지만, 여기 소개하는 사진이 보다 후기의 것으로 판단 된다. 그 이전 사진은 마이클로필름에서 인화했기에 분명치 못하다. 그러나 이런 사진 한 장이 지난 역사를 해명해 준다는 사실이 과거로의 여행에 감동을 준다. 한문서당에 대한 또 한 장의 사진 www.psywca.or.kr _ 13
들어보실래요- 탈핵 전기차가 친환경차라고요? 노태민 공동집행위원장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얼마 전 친환경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이 전기차를 산다는 풍문이 있었으나, 풍문으로만 그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소식 을 들었을 때, 던진 질문은 하나였습니다. 어떻게 전기자동차가 친환경 이미지랑 어울릴 수 있단 말인가! 더러운 에너지: 전기의 비효율성과 비윤리성 전기가 더럽다고 말하면 도발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전기차만 보더라도 이산화탄소를 배출 하지 않고, 매연을 내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소음도 적습니다. 깨끗한 도시환경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 만한 것이 없어 보이지 않습니까? 다만 그 전기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모르쇠하면요. 그 전기차는 어딘가에서 충전을 할 겁니다. 그 전기는 발전소가 있는 곳에서 송전선로를 따라 올거고요. 우리나라의 상 황이라면 상당량은 화력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가 공급될 겁니다. 그 화력발전소는 화석연료를 떼서 만드는 것이고 요. 문제는 소비지와 생산지가 다르다는 점에 있습니다.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부산물, 즉 도시에서 사라진 이산화탄소 와 매연과 소음과 열 등은 발전소가 있는 지역으로 전가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오염을 전가하다보니 많은 윤리적 인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발전소 주변은 말할 것도 없고, 밀양이나 청도 삼평리의 송전탑이 들어설 지역의 상황을 보더 라도 짐작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업자와 정부는 문제없다고는 하지만, 뒤탈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보상을 시도하고 있고, 보상에 응하지 않으면 님비로 몰아가기를 예사로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런 문제를 덮기 위해 폭력을 직접적으 로 행사합니다. 대신 집중해서 생산하면 그런 부산물들을 잘 관리할 수 있지 않냐고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에너지의 낭비를 가져옵니다. 에너지효율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에너 지가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될 때 사용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정도를 설명할 때 쓰입니다. 보통 자동차의 경우 석유가 가진 에너지가 100%라고 하면 실제로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쓰이는 에너지는 이 중, 17%밖에 되질 않습니다. 나 머지는 소음, 진동, 열에너지로 분산되어 흩어집니다. 발전소에서 화석연료를 떼면, 열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고 이 운동에너지는 터빈을 돌려 전기에너지로 변환됩니다. 그리고 2차 에너지인 전기는 장거리 수송되는 과정에서도 에 너지 손실을 겪습니다. 어딘가에서 만들어서 수송되는 에너지는 거리가 멀수록, 단계를 여러 번 거칠수록 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14 _ 부산 YWCA
전기차는 핵발전차 현실의 상황에서는 전기차의 보편화는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추 가적으로 생산되는 전기는 핵발전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거든요. 우리나라의 전기는 발전설비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24%가 핵발전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올해 확정된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르면 이 비중을 2035년까지 29%까지 확대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23개의 핵발전소는 두배 가까운 41개까지 늘어납니다. 아마도 남동해안은 핵발 전소로 덮히겠죠. 즉, 전기차의 확대는 핵발전의 확대를 의미하고 현재의 상황에서는 전기차는 핵발전차가 됩니다. 중앙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전기의 수요를 줄이는 것이 핵심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습니다. 핵발전도 안되고, 화석연료를 이용 하는 것도 안된다면? 재생에너지가 답이라고 결론을 내리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마저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그러니까 자연상태에서 계속 만들어질 수 있는 에너 지는 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 탄소배출이 적기 때문에 기대를 갖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특정지역에서 집중생 산되고 그것을 대량으로 원거리 송전을 하게 될 경우, 윤리적인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여전히 남게 됩니다. 환경오염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도 않고요. 따라서 문제는 어떤 에너지를 써야하는가 하는 문제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첫번째 목표는 전기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수요를 줄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누진세 적용이 되는 가정용보다는 산업용 전기가 더 문제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중앙집중이 아니라 분산형 발전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입니다. 그래야 에너지 낭비도 줄일뿐더러 윤리적인 문제도 해결됩니다. 그런데 핵발전은 이러한 기대들을 정면으로 위배합니다. 핵발전은 그 자체로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강력한 중앙집중 형 발전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전력대란 운운하며 전력수요 증가를 부추기는 이들이 흔히 말하는 핵마피 아들이 아닌지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탈핵을 위한 혜안을 가지기 위해서는 전기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콘센트는 핵발전소와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이 좋 겠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www.psywca.or.kr _ 15
더불어살림 유기농 농장 참한농원 의 아름다운 열매 이 현 부 생산자 농사짓기는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은 농지에 씨앗을 뿌리고, 땅은 그 씨앗 을 보듬어 싹을 틔우고, 하늘은 햇볕을 내려 그 싹을 키우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늘 땅 사람, 즉 천지인( 天 地 人 ) 삼재( 三 才 )의 기운이 하나로 합쳐져 서로 조화롭게 작용할 때 결실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농사지어 거 두는 곡식은 하늘 땅 사람, 삼재의 에너지가 결합되어 농축된 결과물입니다. 농부가 하늘 땅과 조화를 이루자면 하늘의 운행을 터득해야만 되며 토질의 변화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줄 알 아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기운을 적절히 운용하고 조절하는 지휘자는 바로 농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부 는 자연과 공명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게다가 농사란 사람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식량을 생산하는 일로서 가장 정직하게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농사의 어려움이 많았던 올해입니다. 4월에는 꽃봉오리 솎기를 하고 또 활 짝 핀 꽃송이를 따주고, 5월 초에 어린 열매를 솎아주고 중순경에는 조금 자란 열매를 따 주고, 5월 말경엔 어 린 열매에 봉지를 씌워주어야 하지요. 복숭아 농사는 이렇게 4월과 5월에 정신없이 매달려야 합니다. 농장의 다른 결실들을 즙으로 가공하느라 종종거리는 사이, 7월을 훌쩍 넘겨 어느새 복숭아가 익어갑니다. 6월부터 7 월을 넘기도록 비 한번 제대로 내리지 않았으니 안타까운 복숭아나무가 목마름의 고통 속에서 열매를 키우느 라 얼마나 애를 먹었을까요? 농부의 타는 가슴까지 헤아렸는지 복숭아나무는 모진 가뭄을 잘도 견뎌내고 기적처럼 탐스럽고 달콤한 열매들 을 잘도 키워주었습니다. 대견하고 기특한 나무들과 하늘, 땅, 각종 벌레들과 미생물들, 잡초 한포기에게까지 깊이 감사하며 올해 참한농원 유기농 복숭아도 탐스러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비가 부족했으니 당연히 지난 해 보다 알이 굵지는 않지만 당도는 어느 해보다 좋아 맛은 으뜸입니다. 잠깐 재배방법에 대해 소개하자면 화학비료, 화학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재배입니다. 퇴비는 쌀겨 를 발효시켜 사용하였고 병해충방제와 영양제를 겸해서는 키틴미생물배양액, 현미식초, 소주, 목초액, 천혜녹 즙, 한방영양제, 계란칼슘, 적과녹즙, 콩효소, 은행녹즙, 생선아미노산, 유산균 등을 사용하여 재배 하였으니 껍질째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참한농원 유기농 복숭아는 2009년 울진 친환경 액스포를 기념하기위해 열 린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과채류 부분 전체에서 전국 대상을 받았 으며 2010년 전국 친환경 농산물 농정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 농 복숭아입니다. 안심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16 _ 부산 YWCA
에코뷰티클래스 인삼 재생 아이크림 필요한 재료 (1인 30ml) 오일/유화제 : 오일 3g, 올리브유화왁스 2g 워터/첨가물 : 워터류 20ml, 디판테놀 1g, 세라마이드 1g, 인삼추출물 2g, 재생펩타이트 1g, 나프리(천연방부효과) 1g 에센셜 오일 : 4-5방울 만드는 방법 1 오일계열(오일+왁스) 재료를 유리 비커에 담아 70~75 로 가열한다. 2 워터를 유리 비커에 담아 70~75 로 가열한다. 3 70~75 로 온도가 같아지면 2를 1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잘 섞어준다. 4 첨가물 및 에센셜오일을 넣고 잘 섞어준다. 문의. 부산YWCA 생활협동조합 051)441-2224 나만의 레시피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삼색닭고기밀전병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고, 속에는 닭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로 영양을 채운 간식! 냉장고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들로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밀전병: 우리밀 중력분, 당근, 부추, 적양배추즙 내용물: 닭안심 200g, 느타리버섯50g, 오이50g, 양파30g, 파프리카 소 스: 토마토 1/2개, 양파 1/4개, 다진 마늘 1T, 케찹 3T, 포도씨유 약간 만드는 법 1. 중력분에 당근즙, 부추즙, 적양배추즙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원형모양의 전병을 부쳐낸다. 3. 닭고기는 채썰어 밑간 한 후 볶는다. 버섯과 채소도 채썰어 볶아 속재료를 준비해둔다. 4.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다져서 다진 마늘, 케찹, 포도씨유와 함께 볶아서 토마토소스를 만든다. 5. 식혀둔 전병에 볶아둔 속재료를 넣고 말아서 모양을 내고, 토마토소스를 곁들인다. Tip 1. 밀전병은 묽게 반죽하여 얇게 부쳐내는 것이 좋아요. 2.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아이라면 토마토소스 대신 겨자소스를 내어도 좋아요. 3. 청량음료 대신에, 포도를 갈아서 함께 마시면 잘 어울려요. 제2회 부산YWCA 감있는 엄마의 레시피공모전 당선작 / 김영매 www.psywca.or.kr _ 17
Youth Eye 키다리학교 연대캠프 -YWCA 키다리학교 청소년 교류의 장 지난 7월29일~30일, 1박2일동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국 8개 지역의 YWCA 키다리들이 인천 을왕리에 모였다. 각 지역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YWCA에서 참가한 8명의 키다리들은 톡톡 튀는 매력과 활발함으로 많은 프로그램들을 평정함으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그동안 학업 과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통해 키다리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자,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활동을 준비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함께 즐겨요 물놀이 키다리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대한 시간! 을왕리 해수욕장의 뜨거운 태양 아래 즐거운 게임과 물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모두가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야기나눔 -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본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뭇 진지한 키다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우리가 만드는 키다리 지역별로 키다리학교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해보고, 하반기 활동도 직접 계획했어요.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함께 즐겨요 물놀이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우리가 만드는 키다리 참가소감 한마디 김태윤 다른 지역 키다리들과 함께 놀고, 체험하고, 피구와 축구를 많이 해서 즐거웠다. 캠프에 온 키다리들이 모두 착하고 성격도 좋아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산에서 캠프장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약간 피곤 했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 캠프가 기다려진다. 전종무 지난번 캠프에서 만나지 못했던 키다리들을 만날 수 있었고, YWCA 키다리학교가 우리뿐만이 아니라 는 것이 좋았다. 앞으로 이런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전종한 다른 지역 키다리들과 많은 활동을 함께해서 좋았다. 키다리들과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부산으로 돌아 가는 기차시간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있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또 가고 싶다. 조재현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여러 지역 키다리들과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키다리학교 졸 업식도 다른 지역 키다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18 _ 부산 YWCA
부산바람, 문화바람 2014부산비엔날레 세상 속에 거주하기 박수정 편집위원 / 부산YWCA 회보편집소위원회 2014부산비엔날레가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세상 속에 거주하기 (Inhabiting the World) 를 주제로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 제강 수영공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부산비엔날레는 한국의 미술문화 교류사업을 진흥하고 지역미술의 특성화 를 고취하여 지역미술의 국제적 위상향상은 물론 현대미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관광, 물류, 컨벤션 중심의 부산에서 오랜기간 개최 되어 오던 부산청년비엔날레(1981년), 바다미술제(1987년), 부산야외조각 심포지엄(1991년)을 통합한 국제 미술축제이다. 올해는 본 전시와 2개의 특별전 그리고 다양한 학술행사와 국제교류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먼저 올리비에 케플렝(Olivier Kaeppelin) 감독이 기획하는 본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올리비에 케플렝 감독은 세상 속에 거 주하기 라는 주제를 통해 오늘날의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예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자 한다. 올리비에 감독은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문제들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과 해 결방안들을 제시하지만 오히려 그들보다는 예술가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세계 속에 거주하기 는 능동적 태도이자 생명력의 표시, 즉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세계에 대해 반응하려는 의지를 의미하고 있으며, 이러한 에너지와 유동성은 부산이라는 도시의 특징과 많이 닮아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2014부산비엔날레를 통해 현대성을 가지며 미래를 지각하게 해줄 증거가 되는 작품들을 전시하여 조화와 응집력을 가지기 힘든 물질주의 시대 속에서 예술과 예술가들에 의해 여전히 정신 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전시 주제 및 작품 이해를 돕고 전시공간 자체가 예술교육 현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교육프 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본 전시와 함께 개최되는 특별전은 비엔날레 아카이브 展 과 아시안 큐레토리얼 展 으로 구성된다. 2014부산비엔날레는 아시아 미술의 거점 도시로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저력, 현대미술을 이끌어 온 부산미술 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미술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현대미술이 가지는 방만함과 난해함을 극복 하고 대중들과 소통하여 부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감상하고 대화하는 열린 비엔날레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www.psywca.or.kr _ 19
소 식 1 사진으로 보는 7 8월 부산YWCA 본 부 부산YWCA 창립68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7/1) 2014 키다리학교 연대캠프(7/29-30) 2014 부산YWCA 전직원연수 (8/11-12)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학교 노아의 동행 (8/19-21) 2014 하계 휴가지 캠페인 청소년에게 건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8/20-21) 생활협동조합 16기 낙동강사랑 어린이환경기자단(7/12~8/30) 여름방학 생태문화여행(7/29) 새터민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협약-부산고용센터(7/17) 한겨레 계절학교(8/4-10) 20 _ 부산 YWCA
Young Women s Christian Association 부설어린이집 바르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먹어요 캠페인(7/11) 다대포 갯벌체험(7/22-24)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양성평등인식개선교육(6/2,16,17,25) 아기 실버살림돌보미교육(6/26-7/7)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문화축제(7/5) 신나는 물놀이(7/8) 다문화가정아동 멘토링프로그램 결연식(7/17)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일일나들이(7/15) 다문화가정지원프로그램 해피투게터 가족나들이(7/27) www.psywca.or.kr _ 21
소 식 2 NEWS 9 1 0 월 소 식 제1회 건강한 식생활 그림공모전 일 대 내 기 문 정 : 7/28(월)~9/30(화) / 시상식 10월말 예정 상 : 6세~13세 어린이 용 : 주제 - 건강한 식생활 규격 4절 도화지 접수 방문 또는 우편(부산YWCA 홈페이지에서 접수증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과 동봉) 시상 대 상(1명) 부산시장상 + 상금 30만원 최우수(1명) 동구청장상 + 상금 20만원 우 수(1명) 동구청장상 + 상금 10만원 장 려(2명) 부산YWCA회장상 + 상금 5만원 입 선(2명) 부산YWCA회장상 + 상금 3만원 타 : 부산YWCA 홈페이지 참조 의 : 시민운동팀( 441-2223) 청소년 재능개발 프로그램 드림멤버스 일 정 : 8/2(토)~12/27(토) 장 소 :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대 상 : 14세~19세 청소년 내 용 : 뮤지컬스쿨, 포토스쿨, 디자인스쿨 문 의 :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893-0035) 제철농식품 현장체험 용의자X의 헌신 - 유기농 포도편 일 시 : 9/20(토) 08:00 장 소 : 경북 상주 정의선 포도원 대 상 : 부산YWCA 회원, 생활협동조합 조합원 내 용 : 포도수확, 포도씨유비누 제작, 천연염색 문 의 : 시민운동팀( 463-9898) 청소년문화축제 휴&락 일 시 : 9/20(토) 10:00 장 소 : 강서체육공원 실외행사장 대 상 : 부산지역 청소년 누구나 내 용 : 동아리경연대회, 동아리박람회, 청소년문화존, 체험부스, 이벤트 등 문 의 :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972-4591) 22 _ 부산 YWCA
2014 원탁회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일 시 : 9/25(목) 14:00 장 소 :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 대 상 : 소비자관련 단체, 시민 내 용 : 원탁회의를 통한 소비자 정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기 타 : 퍼실리테이터(테이블 진행자) 활동 지원자 모집 중(전화접수) 문 의 : 시민운동팀( 463-9898) 만50세 이상 남녀 일자리 찾고 선물 받고 일 시 : 9/23(화)~24(수) 10:00~16:00 장 소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6층 대 상 : 만50세 이상 남녀 내 용:만50세 이상 남녀 구직자 집중 접수 문 의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702-9198) 생산지로 떠나는 어린이 에코스쿨 일 정 : 10월 중 장 소 : 1회- 부산YWCA 강당, 2회- 경남 의령 조청한과, 고사리팜 3회- 부산 소재 뜰에장 대 상 : 어린이, 청소년 30명 내 용:1회- 바른 식생활 교육, 2회- 한과만들기, 고사리농장견학, 3회- 장아찌, 고추장 담그기 기 타 : 상세일정 및 회비 추후 공지(생활협동조합 홈페이지) 문 의 : 생활협동조합( 441-2224) 국어 비상( 飛 翔 )프로젝트: 꼼꼼한 읽기, 깔끔한 쓰기 일 정 : 10/11(토)~11/1(토) 10:00~12:00(오전반) / 14:00~16:00(오후반) 장 소 : 부산YWCA 2층 회의실 대 상 : 11~13세 청소년 15명(오전반) / 14~16세 청소년 15명(오후반) 내 용 :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를 교재로 공감적 읽기와 비판적 읽기,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매핑, 문장과 문단 쓰기 및 개요 작성하기 등 읽기와 쓰기의 구체적 방법론 문 의 : 회원사업팀( 441-2225) APL검사를 통한 학습클리닉 일 정 : 10/25(토)~11/15(토) 매주 토요일 14:00~17:00 장 소 : 부산YWCA 1층 회의실 대 상 : 14~16세 청소년 15명 내 용:APL검사, 시간관리, 읽기전략, 노트전략, 기억전략, 시험전략, 나만의 공부스타일 등 문 의 : 회원사업팀( 441-2225) www.psywca.or.kr _ 23
함께 갑시다 부산YWCA 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 생명의 바람,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세상을 살림, 당신과 함께여서 즐겁습니다. 부산YWCA는 출발했습니다. 생명 정의 평화의 세상으로 그동안 함께 뛰어준 회원은 새로운 마음으로 신발끈을 다시 동여맵니다. 새롭게 달리기를 시작하신 회원은 기대감에 설레입니다. 앞서 달리고 있는 회원과 이제 달음박질을 시작한 회원이 부산YWCA가 잘 달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니다. 부산YWCA가 돌아봐야 할 사람들 - 다음세대, 청년, 독거노인, 북한 어린이,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과 외국노동자들, 소외된 이웃들을 품을 수 있도록 부산YWCA가 외쳐야 할 목소리들 - 탈핵, 평화통일, 여성폭력예방, 성 인지, 대안교육과 청소년운동, 돌봄 노동권 확보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부산YWCA는 회원과 함께 행복하게 즐겁게 달리겠습니다. 1 5 4 2 6 3 가로열쇠 1 위도가 높은 지방에서, 해 뜨기 전이나 해 진 뒤에도 어두워지지 않는 현상. 2 화가 자신이 스스로 그린 자기의 초상화. 고흐는 생전에 36장의 이것을 남겼다. 5 주로 대학 가나 단체에서 자신들의 주장이나 홍보를 위해 큰 글자로 써서 붙이는 게시물. 6 여든여 덟 살을 이르는 말. 八 十 八 을 모으면 米 자가 되는 데에서 생긴 말이다. 9 태양을 중 심으로 공전하는 여러 천체의 모임. 11 영주 부석사에 있는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더불어 오래된 건물. 11 8 7 9 10 세로열쇠 1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3 심훈 선생의 농촌계몽소설. 소설속 여주인공 채영신은 안산의 실존인물 최용신 이다. 4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 이백( 李 白 )과 더불어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 일컬어진다. 7 조선시대 궁궐 경복궁 안에 있던 왕비의 침전. 8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진도 울 돌목에서 기적의 승리를 거두었던 해전. 10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버리기에는 아까우나 그다지 쓸모가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든이 김경희 편집위원/부산YWCA 회보편집소위원회 응모방법 1 부산YWCA홈페이지<부산YWCA뉴스>에서 442호 퍼즐응모 를 다운받아 정답을 기록한 후 psywca@hanmail.net로 보내주세요. 응모방법 2 퍼즐원고를 만들어 보내주세요. 응모당첨 3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441호 퍼즐 응모 당첨자 (추첨: 김경희 편집위원/부산YWCA 회보편집소위원회) 김동규, 석진성, 임보영 24 _ 부산 YWCA <441호 퍼즐 정답> 맹 골 수 도 가 고 오 얏 다 다 이 즘 고 도 은 칸 해 상 해 하 꿩 초 한 지
회 원 회원가입 2014년 6~7월에 부산YWCA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입니다. 생명사랑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6월16일~2014년7월31일 현재, 총2374명) 감문정 강갑진 강경숙 강경조 강경주 강경철 강난경 강대성 강덕희 강동국 강동윤 강동채 강동현 강묘순 강문석 강미경 강미애 강미열 강민수 강민재 강민정 강민주 강상국 강선애 강선희 강설혜 강세경 강소연 강수조 강순자 강신미 강신자 강영미 강영옥 강영주 강예은 강우자 강우정 강우형 강윤원 강은주 강인균 강인숙 강재영 강재원 강정숙 강정연 강정임 강정희 강종국 강종성 강종욱 강종일 강지순 강진숙 강진철 강진호 강창승 강향경 강현정 강현진 강형미 강혜숙 강호열 강효중 강희성 경규형 경혜정 계숙경 고강우 고경진 고금선 고미선 고미자 고수정 고승희 고영진 고운산 고원진 고유진 고은혜 고정선 고정애 고정연 공미숙 공윤정 공재욱 공혜영 곽민정 곽상기 곽소정 곽영심 곽영화 곽은숙 곽인순 구경화 구광남 구동희 구명희 구민혜 구본민 구본중 구분자 구선자 구슬아기 구승희 구아름 구외자 구윤정 구은현 구준하 구현모 구혜련 구혜정 구혜진 국희정 권경희 권광세 권구언 권기원 권대현 권대흠 권명희 권미숙 권민경 권민정 권민주 권상재 권선미 권선영 권선자 권수은 권순빈 권순자 권영기 권영낙 권영달 권영순 권영희 권용섭 권우행 권유택 권의신 권인숙 권정림 권정웅 권주경 권주현 권주희 권중달 권지영 권태성 권태임 권태정 권 현 권현숙 권혜연 권희숙 금민경 김 수 김가휘 김건명 김건영 김건훈 김 경 김경란 김경렬 김경령 김경모 김경미 김경민 김경선 김경아 김경애 김경연 김경은 김경이 김경자 김경탁 김경혜 김경훈 김경희 김계숙 김고은 김광선 김광수 김광열 김광옥 김광용 김광진 김광휘 김국희 김귀자 김귀필 김균희 김근아 김근하 김금분 김금자 김기복 김기수 김기준 김기화 김길수 김나령 김나리 김나형 김나희 김남숙 김남조 김남지 김남휘 김남희 김다인 김대성 김대수 김대연 김대현 김덕남 김덕수 김도경 김도마 김도섭 김도윤 김도일 김동렬 김동수 김동욱 김동진 김동훈 김동희 김두섭 김두현 김령주 김리진 김만정 김말순 김말연 김말임 김말희 김명교 김명규 김명선 김명수 김명숙 김명숙 김명신 김명자 김명화 김명화 김명희 김문준 김문철 김미경 김미라 김미란 김미령 김미림 김미선 김미성 김미숙 김미애 김미영 김미옥 김미은 김미자 김미정 김미조 김미주 김미현 김민건 김민경 김민교 김민성 김민송 김민순 김민영 김민옥 김민욱 김민자 김민정 김민준 김민지 김민철 김백준 김병숙 김병진 김병탁 김보금 김보라 김보란 김보민 김보배 김보슬 김보영 김보현 김복덕 김복만 김봉균 김봉순 김봉조 김봉택 김부일 김분순 김상준 김상진 김서영 김석순 김석원 김석진 김선미 김선안 김선애 김선옥 김선혜 김선화 김선희 김설애 김성대 김성만 김성미 김성애 김성우 김성원 김성임 김성자 김성화 김성환 김성희 김세영 김세준 김세헌 김세희 김소언 김소영 김솔지 김송현 김수경 김수연 김수은 김수인 김수진 김수현 김숙경 김숙자 김숙진 김순덕 김순복 김순숙 김순옥 김순이 김순자 김순희 김승금 김승숙 김승진 김시우 김신우 김신인 김신자 김아영 김애신 김애자 김애정 김양선 김양희 김연균 김연기 김연정 김연희 김영남 김영덕 김영란 김영미 김영선 김영성 김영순 김영신 김영아 김영옥 김영은 김영자 김영주 김영진 김영찬 김영화 김영희 김예영 김예진 김오남 김옥균 김옥분 김옥비 김옥순 김옥철 김옥희 김온주 김완성 김완태 김외순 김외진 김용명 김용삼 김용선 김용수 김용호 김우진 김원례 김원종 김원주 김유미 김유진 김윤서 김윤용 김윤자 김윤필 김윤희 김은경 김은미 김은숙 김은순 김은실 김은아 김은옥 김은정 김은주 김은지 김은희 김이묵 김이심 김이훈 김인규 김인숙 김일우 김임숙 김재군 김재락 김재선 김재숙 김재옥 김재익 김재현 김재형 김점순 김정남 김정령 김정목 김정미 김정숙 김정순 김정아 김정애 김정옥 김정원 김정윤 김정은 김정임 김정자 김정현 김정혜 김정화 김정환 김정희 김조에 김종근 김종기 김종만 김종미 김종섭 김종연 김종욱 김종자 김종효 김주한 김주환 김주희 김준만 김준일 김준환 김중길 김지선 김지연 김지영 김지원 김지은 김지춘 김지현 김지호 김진균 김진만 김진섭 김진아 김진옥 김진용 김진욱 김진철 김진형 김진희 김창석 김채생 김채섭 김천수 김철수 김청룡 김청아 김춘자 김춘희 김춘희 김태금 김태림 김태만 김태성 김태숙 김태순 김태영 김태우 김태현 김태훈 김판우 김평금 김필조 김필희 김하림 김학석 김한솔 김한호 김해룡 김해숙 김해익 김해자 김해진 김행자 김향숙 김향숙 김현경 김현구 김현민 김현숙 김현아 김현영 김현의 김현자 김현정 김현주 김현진 김형근 김형덕 김형록 김형섭 김형숙 김형신 김형우 김형준 김형진 김혜경 김혜미 김혜선 김혜성 김혜자 김혜정 김혜진 김호경 김호길 김호범 김호환 김홍덕 김홍성 김홍암 김홍자 김화동 김회권 김회진 김효경 김효정 김효진 김희석 김희선 김희숙 김희정 김희진 나선혜 나순이 남 경 남경민 남상준 남선미 남선희 남시돈 남용현 남유영 남지혜 남태숙 남택윤 남향점 남현미 노경남 노관보 노금우 노덕숙 노민철 노민희 노은진 노지영 노춘자 노혜은 도선영 도영래 도인성 도현지 도효진 류귀열 류명숙 류성숙 류욱형 류은경 류재인 류혜림 마경화 마남열 마중열 모경진 모경현 모애자 모은정 모재혁 문경옥 문경자 문경철 문광희 문근화 문길임 문반석 문서윤 문선미 문선희 문성민 문수영 문수임 문술례 문연우 문영신 문유정 문은식 문재웅 문정임 문종윤 문지현 문창영 문 현 문홍례 문희정 민병국 민영삼 민은희 박경례 박경미 박경숙 박경원 박경호 박경훈 박광선 박광수 박광숙 박광윤 박국화 박귀옥 박금란 박금란 박금원 박금자 박길영 박길자 박난영 박남진 박동명 박동자 박두례 박막달 박명권 박미란 박미숙 박미순 박미옥 박미자 박미진 박미향 박미희 박민성 박민영 박병은 박병희 박보우 박복자 박부자 박부정 박삼성 박상복 박상태 박서연 박석진 박석호 박선명 박선미 박선애 박선영 박선옥 박선자 박선종 박 섭 박성근 박성웅 박성원 박성재 박성혜 박성환 박성훈 박세영 박소정 박소현 박수경 박수미 박수옥 박수정 박수화 박순선 박순애 박순옥 박슬기 박승자 박승하 박언주 박연경 박연경 박연임 박연정 박영규 박영숙 박영순 박영심 박영은 박영임 박영자 박영주 박영주 박영철 박영철 박영혜 박예은 박 완 박용범 박용순 박용신 박우분 박웅철 박원화 박윤순 박은미 박은숙 박은숙 박은애 박은주 박은지 박은진 박은태 박은희 박은희 박이원 박인길 박인숙 박인자 박인호 박일근 박일식 박일호 박임숙 박장은 박장훈 박재균 박재용 박재현 박재형 박정강 박정미 박정미 박정숙 박정실 박정애 박정윤 박정은 박정인 박정혁 박정현 박정희 박제훈 박종문 박종현 박종훈 박주옥 박주희 박준자 박지면 박지연 박지영 박지용 박지우 박지인 박지현 박지혜 박지훈 박지희 박 진 박진숙 박진홍 박창연 박창옥 박철수 박청자 박춘희 박치훈 박태식 박태훈 박 학 박해연 박해진 박현석 박현숙 박현준 박혜경 박혜란 박혜련 박혜민 박혜빈 박혜선 박혜수 박혜원 박혜원 박혜정 박혜주 박혜진 박호국 박희영 반태억 반형민 방선옥 방수경 방용모 방용준 배경덕 배금연 배남숙 배명호 배미정 배민정 배민지 배상기 배상현 배수지 배숙영 배순복 배양자 배영애 배유라 배은경 배은용 배은희 배의식 배정애 배정자 배종만 배진영 배현우 배형운 백강희 백기화 백명순 백분남 백상호 백서연 백서영 백수진 백숙희 백승용 백승철 백영득 백영숙 백영순 백영자 백영진 백일숙 백종철 백종훈 백지혜 백진태 백채현 백현화 백현희 백희자변경희 변상봉 변상희 변영아 변우진 변은숙 변은화 변정우 변종보 변종숙 빈성재 빈영순 빈정은 빈혜원 서경은 서말련 서문인순 서민녀 서민영 서민주 서봉규 서상기 서성반 서성옥 서성윤 서수호 서순임 서승연 서양선 서영란 서영수 서영희 서윤정 서윤희 서은정 서은주 서재용 서정란 서정아 서정완 서정우 서정희 서한기 서현옥 서현정 서형준 서혜련 서희정 석봉경 석유진 석혜민 선주연 설영일 설희정 성기웅 성명수 성미정 성순옥 성영은 성영자 성유선 성은정 성점자 성향희 성호연 성호인 손강미 손기진 손명진 손미경 손민기 손민정 손보라 손상희 손선명 손숙미 손순영 손순조 손연경 손영철 손영화 손옥미 손윤아 손점숙 손정우 손종수 손진옥 손초은 손현숙 손현용 손현호 손혜숙 손희언 송갑수 송명숙 송명순 송문규 송민재 송성복 송순임 송승원 송 영 송은정 송은희 송은희 송일혁 송정둘 송정숙 송정인 송창현 송향순 송현진 송혜경 송혜민 송화섭 신가을 신경순 신광임 신대식 신도임 신동명 신동진 신두섭 신명주 신미자 신보경 신분자 신성균 신성욱 신성자 신성찬 신수용 신승건 신승혜 신연화 신영건 신영애 신영희 신예광 신예창 신용진 신 운 신원희 신윤기 신은경 신은애 신은정 신은주 신은희 신인숙 신재덕 신재훈 신점량 신정식 신정애 신정운 신정원 신종열 신철수 신해성 신해원 신혜경 신혜숙 신혜정 심다혜 심만섭 심성자 심영애 심영희 심의현 심재철 심재화 심진양 심현철 심혜정 심 홍 안경숙 안계순 안나래 안미림 안민호 안상종 안성자 안소미 안순연 안순자 안영신 안영애 안이관 안이순 안재민 안재옥 안정남 안정순 안정아 안주수 안진희 안찬호 안창엽 안춘연 안춘희 안필연 안하원 안헌주 안혜경 양광숙 양두옥 양미옥 양민자 양봉순 양성욱 양세현 양순애 양예린 양윤주 양인아 양정봉 양정인 양홍근 엄미경 엄선경 엄정원 엄정화 여금영 여승현 여인국 염경순 염지은 예남희 예성화 오경숙 오다겸 오두일 오무원 오무자 오문영 오미경 오미연 오부경 오상환 오선희 오성숙 오세련 오세인 오수미 오수연 오숙희 오순복 오승윤 오승환 오영애 오영이 오영희 오원경 오정애 오정현 오정혜 오정화 오주형 오진섭 오진아 오칠성 오태석 오현우 오현주 오현진 오혜진 오희정 옥승희 옥주영 옥진리 우강애 우경희 우동순 우영숙 우영진 우영해 우유하 우정은 우태영 원명희 원선미 원영분 원용표 원점순 원지영 위성욱 위정숙 유동욱 유명련 유미진 유보영 유봉심 유부일 유 비 유수인 유순남 유순일 유승율 유애화 유양일 유연우 유영대 유영자 유은경 유은정 유재련 유정빈 유정선 유정희 유종선 유지선 유지숙 유지윤 유지훈 유충렬 유하나 유현선 유혜정 유혜진 육수정 육순례 윤가경 윤경운 윤경태 윤근배 윤근주 윤금비 윤덕자 윤덕현 윤동균 윤명옥 윤미란 윤미선 윤미숙 윤설희 윤성훈 윤성희 윤소영 윤수빈 윤순기 윤순자 윤승헌 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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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윤지혜 윤지홍 윤채은 윤평자 윤하은 윤해남 윤혜금 윤희엽 은소녀 이강복 이강숙 이 경 이경민 이경분 이경애 이경용 이경자 이경진 이경학 이경화 이경희 이계순 이계정 이계향 이광모 이광석 이광숙 이광업 이구섭 이규실 이규용 이규준 이균택 이근기 이근희 이금옥 이금향 이기숙 이길수 이길현 이나경 이나영 이남경 이남권 이남주 이다미 이다영 이다인 이대온 이덕심 이동길 이동주 이동철 이동춘 이동훈 이두수 이두하 이두호 이둘숙 이득희 이명복 이명선 이명숙 이명순 이명옥 이명임 이명주 이명진 이명환 이명희 이무길 이미경 이미노 이미라 이미선 이미숙 이미애 이미영 이미옥 이미향 이미혜 이미화 이민섭 이민수 이민아 이민욱 이민정 이민호 이믿음 이병국 이병렬 이병욱 이병호 이보라 이복덕 이봉근 이봉금 이봉련 이봉화 이부경 이부미 이상문 이상민 이상봉 이상연 이상오 이상우 이상윤 이상은 이상일 이상해 이상현 이상훈 이상희 이선남 이선주 이선지 이선형 이선화 이성민 이성숙 이성훈 이소라 이소진 이송은 이송희 이수연 이수열 이수용 이수자 이수정 이수진 이수현 이숙이 이순덕 이순미 이순옥 이순자 이순재 이순휘 이승률 이승언 이승열 이승옥 이승은 이승태 이승호 이승훈 이승희 이승희 이시준 이신자 이신정 이신형 이심숙 이아랑 이아름 이양숙 이양순 이양애 이여진 이연휘 이연희 이영금 이영기 이영롱 이영숙 이영순 이영옥 이영이 이영주 이영준 이영호 이영희 이옥순 이옥형 이옥희 이용규 이용근 이용만 이용우 이용전 이용철 이용태 이용형 이용호 이용훈 이용희 이원아 이원준 이유민 이유정 이윤문 이윤주 이은경 이은덕 이은성 이은순 이은실 이은주 이은희 이음미 이인숙 이장환 이장훈 이재봉 이재선 이재정 이재춘 이재하 이재호 이재홍 이정남 이정무 이정미 이정민 이정수 이정숙 이정순 이정언 이정오 이정옥 이정우 이정필 이정해 이정현 이정화 이정환 이종규 이종산 이종순 이종애 이종일 이종임 이종현 이종화 이종환 이주연 이주완 이주호 이주홍 이준기 이준현 이준호 이지숙 이지연 이지영 이지웅 이지은 이지혜 이진미 이진영 이진주 이진한 이진향 이진화 이진희 이창률 이창욱 이창훈 이창희 이채심 이채윤 이채은 이춘자 이춘희 이태광 이태정 이태훈 이택경 이토진 이통일 이필자 이하영 이한나 이한빈 이해린 이해민 이해인 이해지 이행미 이향순 이헌욱 이혁진 이현영 이현정 이현주 이현택 이형희 이혜경 이혜란 이혜선 이혜숙 이혜순 이혜영 이혜옥 이혜정 이혜진 이호정 이호창 이홍원 이화영 이화정 이화진 이희숙 임기헌 임남숙 임명수 임무홍 임미정 임미혜 임보영 임상섭 임성진 임소현 임송재 임수영 임수정 임순란 임신정 임애숙 임애은 임영미 임영희 임용현 임유미 임인숙 임재도 임점숙 임정옥 임준수 임중규 임지민 임지선 임지형 임필안 임현식 임현정 임현철 임혜경 임혜정 임희정 장갑식 장경선 장경희 장계홍 장만자 장민호 장서영 장선근 장선영 장선희 장성남 장세철 장수린 장수민 장승재 장시혁 장애정 장영애 장영자 장윤석 장윤희 장은숙 장은옥 장은진 장인숙 장인숙 장재원 장정순 장준호 장지연 장채선 장태휘 장현주 장호선 장희영 전경애 전경임 전기욱 전남이 전문식 전미경 전미선 전미영 전미화 전미희 전민정 전봉열 전성빈 전성재 전세훈 전소원 전순옥 전승현 전영규 전영남 전영신 전영현 전영혜 전영희 전예솜 전용린 전용훈 전은영 전은주 전은희 전임미 전재연 전정명 전정선 전정희 전준현 전지연 전지훈 전진주 전진환 전창숙 전치영 전화자 정강자 정경미 정경순 정경옥 정경원 정광수 정광주 정다은 정대근 정도용 정동식 정동태 정두리 정명주 정명화 정명훈 정명희 정무경 정문옥 정미경 정미선 정미숙 정미애 정미영 정미향 정미화 정민정 정민향 정민호 정보임 정봉애 정부환 정상내 정상순 정상훈 정서윤 정석돌 정석진 정선미 정선향 정성숙 정성현 정소운 정수선 정수점 정수환 정숙영 정순자 정시우 정연자 정연희 정영규 정영라 정영수 정영숙 정영자 정영주 정영진 정영희 정옥순 정욱재 정욱형 정원섭 정원주 정유빈 정유진 정유환 정윤서 정은경 정은복 정은숙 정은정 정은주 정은지 정은화 정의선 정이주 정재동 정재술 정재욱 정정숙 정정옥 정정희 정종식 정종진 정준현 정지연 정지현 정진경 정차연 정찬섭 정창환 정창휘 정태곤 정현경 정현미 정현주 정혜경 정혜성 정혜숙 정혜연 정혜원 정혜진 정환무 정효진 정희숙 조 경 조갑순 조강민 조경남 조경화 조광식 조광현 조규선 조규환 조금순 조덕호 조명순 조명임 조명희 조미옥 조민구 조민수 조보영 조봉자 조서윤 조선영 조세은 조수현 조숙영 조순임 조신재 조영숙 조영애 조영옥 조영준 조영호 조영화 조영흠 조옥자 조옥희 조우석 조우현 조원종 조윤주 조은정 조은주 조은지 조의종 조익래 조재경 조재기 조재호 조재희 조정대 조정미 조정아 조정옥 조정인 조정자 조중래 조진선 조창빈 조창선 조채영 조태헌 조해영 조현배 조현성 조현철 조혜정 조환종 조효주 조희석 조희정 주경자 주금이 주명기 주명숙 주미정 주봉연 주상휘 주성순 주성훈 주성희 주영돈 주용태 주지선 주현호 지수미 지승철 지용갑 진기해 진복경 진상자 진영삼 진은미 진은영 차경숙 차경희 차기철 차기혁 차동석 차미화 차민건 차민지 차순일 차영의 차옥순 차유미 차인순 차지연 참농부 채영미 채정숙 채정우 채진광 채진환 천미옥 천미현 천숙희 천진숙 최경임 최광자 최광호 최권희 최귀성 최덕숙 최덕자 최두내 최미경 최미선 최미옥 최미정 최범석 최병섭 최병욱 최병철 최봉수 최부선 최석원 최선웅 최선정 최성미 최성연 최성우 최성철 최세령 최수나 최수미 최수봉 최숙향 최순란 최순정 최순천 최순희 최신혜 최아영 최양문 최연수 최연옥 최영근 최영미 최영월 최영주 최용모 최우석 최원섭 최원희 최유리 최윤석 최윤이 최윤임 최은수 최은옥 최은정 최은정 최은주 최은혜 최응남 최재영 최정수 최정숙 최정애 최정욱 최정호 최정화 최정환 최정희 최종수 최종숙 최종옥 최주애 최주현 최준호 최지선 최지은 최 진 최진희 최찬도 최창률 최창억 최채옥 최철호 최춘식 최춘희 최해범 최향숙 최향자 최혁재 최현석 최현정 최형석 최혜림 최혜선 최혜원 최혜진 최화정 추세진 추승희 추창식 팽태자 편성철 편소정 편옥순 표경태 표미향 표수희 표순임 하두점 하미선 하미자 하민정 하성균 하성룡 하성우 하소양 하영애 하옥련 하용수 하윤리 하정연 하주태 하태권 하흥숙 한경미 한규민 한금옥 한기환 한나림 한만열 한미정 한병희 한부룡 한석준 한선옥 한성수 한송희 한슬예나 한승헌 한우진 한은선 한재숙 한재순 한정숙 한정태 한정희 한종민 한종훈 한종희 한지관 한지혜 한 협 한형균 함성환 함혜경 허강섭 허나윤 허남준 허남진 허말석 허보경 허상용 허예원 허유랑 허유정 허재원 허정순 허정희 허진희 허차민 허태선 허태유 허혜경 허홍수 현선희 현승환 현은성 현인아 현지혜 홍귀자 홍기화 홍나경 홍미자 홍민아 홍선아 홍선영 홍성임 홍순신 홍순옥 홍승연 홍승옥 홍연주 홍영삼 홍영숙 홍영순 홍영자 홍재봉 홍태선 홍효실 홍희선 황경선 황경애 황경희 황귀정 황규현 황나교 황남희 황대근 황덕칠 황라경 황말순 황문수 황미니 황미영 황범석 황보성 황상선 황석영 황선광 황선구 황선영 황선욱 황선주 황선화 황성일 황숙희 황순영 황심록 황애경 황애정 황영석 황영태 황영희 황옥선 황윤정 황은령 황은미 황은하 황장숙 황재현 황재희 황정분 황주연 황주해 황준원 황준호 황준희 황중섭 황창원 황철하 황혜영 황호영 황홍렬 거제교회국내선교위원회 골든데이 남주환경산업 대한전문건설협회 도시가스 동명글로벌 동부신협 디자인세진 베이비유 본점 부광수산 부산은행(고관점) 부산중앙교회 부산침례교회 부전교회 삼흥기연 성산교회 소명교회 수영교회 수정동교회 스킨큐어 승진기업 아침바다 에이피넷 제4영도교회 제갈장원 창신 초량교회 케이시피 케이코텍 코아텍 평화교회 한국해양교회 해운대제일교회 2014년 부산YWCA회원모집운동기간<2014년 6월 3일(화)~6월 24일(화)>에 신규로, 재가입으로 회원가입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회원증이 꼭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부산YWCA 회원사업팀 441-2225) 인사 입사 윤혜진(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행정사무) 2014년 7월 1일 승진 이준호(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014년 7월 1일 팀장 감사 함께 드리는 기도 : 9 10월의 기도 정민조 목사 / 온천중앙교회 부산YWCA 통권 442 발행일 2014년 9월 1일 창간 1968년 4월 1일 발행인 하선규 편집인 김혜경 편집 김상희, 김경희, 김문진, 박수정, 조봉자, 하경량 발행처 부산YWCA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전화 051)441-2221~5 전송 051)465-1457 홈페이지 http://www.psywca.or.kr 디자인 인쇄 DesignSEJIN 전화 051)467-5006 전송 051)468-2586 26 _ 부산 YWCA
매주 화요일마다 근교산에서부터 전국으로, 해외로 산을 찾아 떠났던 여울 클럽이 2014년 상반기에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부산 구석구석의 이야기가 있 는 동해남부선 철길, 이기대 갈맷길, 동구 이바구길, 감천 문화마을 을 걸었습니다. 하반기에는 격월로 모이고 월요일로 요일을 옮겼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들의 울림, 따뜻한 여자들의 울타리로 오세요. 문의. 회원사업팀 441-2225 일 시 내 용 집결지 참가비 9/22(월) 오전9:30 파도가 찰싹-송도해안볼레길, 송도암남공원 시내버스 9-1, 71번 식사비 본인부담 암남공원 버스정류장 * 참여하실 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2014년 9 10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702-9199 과 목 개강(수업)일시 내 용 수강료(원) 장 소 문서편집 포토샵 ITQ엑셀자격증반 엄마표 FUN FUN 영어 ITQ한글자격증반 역사논술지도사 (한국사) 가베지도사 GGB보드창의지도사 한식조리기능사 9기 창업아카데미 맛깔! 식도락! 수제도시락 창업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파워포인트 특강 베이비시터 (자격증반) [내일배움카드제] 퓨전떡전문가(기초) [내일배움카드제] 전통디저트전문가 스마트폰활용법 특강 인터넷 활용 엑셀쉽게배우기 20기 창업탐방단 천년의 맛! 순창전통고추장이야기 9/2(화) 1개월/화 목 10:00-11:20 9/2(화) 1개월/화 목 11:40-13:00 9/3(수) 8회/월 수 10:30-12:20 9/3(수) 8회/수 10:00-12:50 9/3수) 8회/월 수 10:30-12:20 9/5(금) 8회/금 10:30-12:20 9/11(목) 10회/목 10:00-11:50 9/15(월) 12회/월 10:00-12:30 9/15(월) 30회/월 수 금 10:00-12:50 9/17(수) 6회/월 수 금 14:00-16:00 9/17(수) 12회/수 목 10:30-12:00 9/22(월) 1회/월 10:30-12:20 9/22(월) 10회/월-금 09:00-13:00 9/22(월) 17회/월 수 10:00-13:00 9/23(화) 16회/화 목 10:00-13:30 9/29(월) 1회/월 10:30-12:20 10/2(목) 1개월/화 목 10:00-11:20 10/2(목) 1개월/화 목 11:40-13:00 10/23(목) 1회/목 09:00-19:30 강 습 반 여 울 클럽 한글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문서편집, 표 만들기, 이미지삽입 등 포토샵의 화면구성, 사진보정, 이미지 합성, 레이어, 텍스트 편 집 등(기초부터 중급까지)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통한 한국생산성본부 ITQ엑셀자격취득대비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유아, 초등영어를 위한 영어동화티칭방 법과 파닉스의 의의, 노래, 챈트, 게임 등 유아영어 지도법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통한 한국생산성본부 ITQ한글자격취득대비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여, 교훈을 배울 수 있는 한 국사학습을 통한 논술지도법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1-10가베를 이용한 가베 및 수학가베지도법 영재교육프로그램으로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발달시키 는 GGB보드게임 창의수업 한국산업인력공단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이론 및 실 기 합격을 위한 교육과정 일반 도시락에서부터 소풍, 피로연, 나들이, 회의, 선생님 도시락까지 마스터하는 수제도시락 창업교육 40,000 (교재비 6,000) 해운대여성인력 개발센터 45,000 60,000 (교재비 별도) 180,000 (교재비 별도) 60,000 (교재비 별도) 150,000 120,000 (교재비 10,000) 300,000 550,000원 (재료비 포함) (교재비 별도) 30,000 (재료비 포함) 스토리텔링방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학학습법 지도 220,000 파워포인트 무경험자를 위한 슬라이드작성, 파워포인트 메뉴사용 등 안 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 영유아발달의 이해, 영아의 건강 / 안전관리 / 방과후생활지도 설기류 등의 기본 떡 과정과 깨말이찰떡 등의 상품성 있는 떡 조리, 센터 출신 창업지 방문 등 찹쌀타르트, 양갱, 약과, 단자, 궁중인절미, 팥빙수 등의 전통 디저트 만들기 어플 검색&활용, 주소록, 사진촬영 등 스마트폰 활용 방법 윈도우 운영체제, 인터넷 활용법 (정보검색, 고급 메일, 카페, 쇼핑, 다운로드 등)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 편집 및 작성요령 우리 전통의 장! 순창전통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체험! 고추장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음식 관련 창업을 발전시키는 탐방 교육 10,000 80,000 (재료비, 교재포함) 357,000 (내일배움카드 시 107,100) 392,000 (내일배움카드 시 117,600) 10,000 40,000 45,000 (교재비 6,000) 35,000 (교통비, 체험비, 식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