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8 10 WEEKLY CHOICE http://techholic.co.kr 1/15
칼자이스 가상현실 헤드셋이 10만원대 1 아이폰6 진동으로 기막힌 파노라마앱 3 MS가 만든 안드로이드웨어용 필기 키보드 5 구글나우 시리 코타나 음성인식 대결 승자는? 아이패드에어2 5K 아이맥 신제품 쏟아낸 애플 MS가 만든 마법상자, 큐브가 뭐야? 블루투스 만난 니트 모자 나도 웨어러블 2/15 12 13 6 7
칼자이스 가상현실 헤드셋이 10만원대 카메라 렌즈로 유명한 칼자이스(Carl Zeiss)가 가상현실 HMD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큘러스리프트(Oculus Rift)나 소니의 프로젝트 모피어스(Project Morpheus), 삼성전자의 기어 VR(Gear VR) 등 가상현실 헤드셋은 요즘 주목 받고 있다. 칼자이스가 내놓을 예정인 VR원(VR One)은 200달러 이상일 것으로 보이는 다른 헤드셋과 달리 99달러라는 가격대를 앞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본체에 끼워서 이용하는 형태를 취한다. 다만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지만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는 4.7 5.2인치에 한정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본체 내 트레이에 끼우면 내부 렌즈와 카메라를 조정해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이 출시되면 트레이는 아이폰6과 갤럭시S5용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6 진동으로 기막힌 파노라마앱 3/15
사이크로라믹(Cycloramic)은 아이폰의 진동 기능을 이용해서 본체가 빙글빙글 자동으로 돌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이 제품은 당초에는 아이폰5(s)용으로 선보였다. 아이폰5s까지만 해도 측면이 모두 평면 디자인이어서 본체를 세로 방향으로 세워도 진동으로 자동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했다. 하지만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측면이 모두 곡면으로 되어 있는 탓에 기존 사이크로라믹은 이용할 수 없다. 이번에 선보인 사이크로라믹 포 아이폰6(Cycloramic for iphone 6)은 이런 문제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했다. 패키지에 함께 들어 있는 아이폰 충전기 플러그 사이에 아이폰6을 끼운 채 촬영 버튼을 누르는 것. 충전기가 진동으로 자동 회전하면서 360도 촬영을 3초에 끝낸다. 다만 이 제품을 이용하려면 새로운 버전을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야 한다고 한다. 앱은 유료로 1.99달러, 용량은 36.1MB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5
[미디어 보러가기] MS가 만든 안드로이드웨어용 필기 키보드 아날로그 키보드(Analog Keyboard)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개발한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용 필기 키보드 앱이다. 안드로이드웨어는 음성 입력과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선택적인 단문 텍스트 입력을 지원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아날로그 키보드는 손가락을 이용해 단어 추측이나 오류 보정 과정을 거쳐 필기를 입력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시계를 찬 상태에서 음성 입력 같은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시끄러운 환경일 경우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좁은 화면을 분할해서 이용할 필요가 없다. 전체 화면을 거의 쓰기 때문에 소프트 키보드보다 문자 입력이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디어 보러가기] 물론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어디까지나 소형 장치를 위한 문자 입력 연구의 일환으로 공개한 프로토타입이다. 설치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다음 안드로이드 SDK가 있는 PC에서 USB나 블루투스 디버그 모드로 수동 설치해야 한다. 지원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기어라이브를 비롯한 해상도 320 320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5/15
장치, 모토로라의 모토360 등이다. 클라우드 등을 이용하지 않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나우 시리 코타나 음성인식 대결 승자는? 구글이 선보인 구글나우(Google Now), 애플의 시리(Siri),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4월 발표한 음성인식 비서 기능인 코타나(Cortana) 중 가장 뛰어난 음성인식 플랫폼은 뭘까. 이들 3가지 음성인식 기능을 비교한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테스트는 질문 3,086개를 3가지 음성인식 플랫폼에 물어 정답률을 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다시 말해 각사의 음성인식 플랫폼이 얼마나 실제 도움이 될지 따진 게 아니라 질문에 대해 얼마나 대답을 해주는지 살펴본 것이다. 결과를 보면 구글나우는 전체 질문 중 58%인 1,795개에 대체로 정확한 답변을 해냈다. 반면 시리는 29%인 908개, 코나타는 20%인 630개를 나타냈다. 다시 정답을 말한 것 중 전체 응답, 그러니까 예를 들어 만리장성은 언제 지어졌냐 고 물으면 기원 전 206년 완성했다 는 식으로 답변을 한 응답 수를 따져보면 구글나우 88%, 시리 53%, 코타나 40%를 나타낸다. 6/15
물론 단순하게 이 수치만으로 시리와 코타나의 능력이 낮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스탠리컵이 언제 열리냐고 물으면 직접적인 답변이 아니더라도 스탠리컵 2014년 정보와 위키피디아 웹사이트 정보를 찾아주는 간접 답변을 하기도 한다. 시리의 경우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질문에 대해 누구라는 걸 바로 답변하는 대신 위키피디아 내용을 보여주고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구글나우가 시리나 코타나보다 검색량이나 정확도는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보러가기] 아이패드에어2 5K 아이맥 신제품 쏟아낸 애플 애플이 10월 16일(현지시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OSⅩ 10.10 요세미티, 요세미티와 연동성을 강화한 ios 8.1의 운영체제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얇은 6.1mm 태블릿인 아이패드에어2와 7.9인치 레티나 태블릿인 아이패드 미니3 등 터치ID를 채택한 태블릿도 내놨다. 또 해상도 5120 2880 5K를 지원하는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맥미니 등 맥 제품군도 일제히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선 전 세계 애플스토어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박수에 휩싸인 회장에 팀쿡 애플 CEO가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꺼낸 화두는 아이폰이다. 그는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는 지금껏 애플이 만든 최고의 단말기 라면서 이들 제품이 아이폰 역사상 가장 잘 팔리고 있으며 최고의 시장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처음으로 중국 3대 7/15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하며 미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팀쿡 CEO는 애플페이를 언급하면서 애플페이가 간단하고 안전한 사적인 결제 수단으로 미국에서 3대 신용카드사를 비롯한 다수 서비스가 참여할 것이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애플워치는 애플 제품 중 가장 개인적인 제품이며 최근 중국판 보그 패션지에 등장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애플워치용 SDK를 11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제품 출시일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플워치 출시는 2015년 초반이라고 덧붙였다. OSⅩ 요세미티 ios8.1 연동성 강화 =이어 등장한 크레이그 페더레기(Craig Federig)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가장 앞선 운영체제라며 ios8과 OSⅩ 요세미티(Yosemite)를 소개했다. 그는 ios8이 이미 단말기 48%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출시 313일이 지나도 25%였다는 점과 대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애플 역사상 가장 빠른 보급률이라는 것이다. 그는 ios8이 위젯과 공유 등 새로운 기능 다수를 지원하며 타사 키보드를 지원하며 헬스키트와 터치ID도 타사의 앱에 개방했다는 점을 밝혔다. 또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Swift)로 만든 응용 프로그램이 다수 제공 중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그는 이어 ios 8.1의 향상된 기능을 언급하면서 키포인트로 애플페이를 지원하고 아이클라우드 포토 라이브러리로 클라우드를 통해 사진 데이터를 다운스케일링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다음은 OSⅩ 요세미티. 요세미티는 ios 스타일처럼 플랫 디자인을 이용했고 알림 센터와 8/15
사파리 기능 강화, 스팟라이트에서 위키피디아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사파리의 경우 자바스크립트와 배터리 수명을 끌어올렸고 이메일의 경우 메일당 아이클라우드 첨부파일 5GB를 제공한다. 그는 사파리가 경쟁 브라우저보다 자바스크립트 속도가 6배 빠르다고 밝혔다. 또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ios나 OSⅩ, 윈도까지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접속할 수 있으며 아이클라우드에 폴더를 생성하거나 태그, 검색도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캘린더와 책갈피 같은 것까지 모두 동기화할 수 있다. 또 ios와 OSⅩ에서 모두 에어드롭을 이용할 수 있다. ios와 맥의 연계 기능도 강화했다. 맥에서 SMS나 MMS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ios8 단말과 페이스타임 계정만 있다면 맥에서 전화를 받거나 걸 수도 있다. OSⅩ 요세미티는 오늘부터 배포를 시작하며 ios 8.1은 월요일부터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 연필보다 얇은 아이패드에어2 터치ID와 애플페이 지원 =다시 등장한 팀쿡 CEO는 아이패드를 소개했다. 팀쿡 CEO는 아이패드가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칩을 결합한 고성능 기기라면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2억 2,000만 대가 팔렸다고 말했다. 또 고객 만족도 100%로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이유는 67만 개가 넘는 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난해 발표한 아이패드에어를 언급하면서 당시 연필보다 얇은 세계 최고 태블릿이었다면서 최고의 태블릿을 개선하려면 연필보다 더 얇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 아이패드인 아이패드에어2(iPad Air2)의 두께가 6.1mm에 불과해 기존 아이패드 에어보다 18% 더 얇아졌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설명이다. 9/15
아이패드에어2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지닌 태블릿으로 디스플레이와 커버글라스 사이의 공기층을 없앴다. 화면은 저반사 액정으로 이전보다 반사률이 56% 줄었다. 전 세계 어떤 태블릿보다 낮은 반사률을 지녔다는 것. 프로세서는 2세대 64비트 모델인 A8X를 얹어 CPU 속도는 이전 모델보다 40%, GPU는 2.5배 더 빨라졌다. 초대 아이패드와 견주면 그래픽 성능은 180배나 빨라진 것이라고 한다. 아이패드에어2의 배터리 연속사용시간은 10시간이다. 또 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를 곁들였다. f2.4 밝기이며 버스트 모드(Burst Mode)와 타임랩스 파노라마 기능. 슬로모션 모드도 아이패드에 처음으로 탑재했다. 앞면 10/15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의 경우 f2.2 밝기를 지원한다. 아이패드에어2는 터치ID도 지원한다. 터치ID를 이용해 아이튠즈와 앱스토어 인증도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애플페이에도 이용 가능하다. 신형 아이패드에서 이용 가능한 편집앱도 소개했다. 먼저 픽셀메이터 포 아이패드(Pixelmator for ipad)를 이용하면 아이패드에서도 4K 이미지 파일을 편집할 수 있으며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또 리플레이(Replay)라고 불리는 새로운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도 선보였다. 리플레이는 손쉽게 다룰 수 있는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로 A8X 프로세서를 이용해 빠르게 동작한다. 동영상에 텍스트나 각종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이는 HTC나 소니는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들 앱은 올해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할 예정. 아이패드에어2의 저장 용량은 16, 64, 128GB 3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용량에 따라 499, 599, 699달러다. 또 LTE 모델의 경우에는 각각 629, 729, 829달러다. 아이패드미니3(iPad mini 3)도 발표했다. 7.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터치ID를 곁들였다. 실버와 골드, 그레이 3가지 색상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용량은 아이패드에어2와 같다. 가격은 529, 629, 729달러다. 아이패드에어2와 아이패드미니3은 내일부터 예약 주문을 시작하며 다음 주말부터 배송을 시작할 방침이다. 애플은 신형 모델을 선보였지만 기존 아이패드 미니와 미니2, 아이패드에어 판매도 계속할 방침이다. 가격은 16GB 용량 기준으로 기존 아이패드 미니는 249달러, 아이패드 미니2는 299달러, 아이패드에어는 399달러다.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지원 =다음은 맥이다. 아이맥 레티나(iMac Retina) 디스플레이 모델을 발표한 것. 아이맥 레티나 27인치 모델은 해상도 5120 2800 5K를 지원한다. 픽셀 수는 풀HD보다 7배, 4K와 견줘도 167%나 높다. 하지만 본체 두께 자체는 5mm에 불과하며 소비전력은 기존보다 30%를 줄였다. 11/15
또 내부에는 인텔 코어i7 4GHz와 AMD 레이디언 R9(M290X 혹은 M295X) 그래픽 코어를 곁들여 4K 데이터를 편집해도 빠르게 반응한다. CPU는 코어i7 외에 코어i5 3.5GHz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아이맥 레티나는 오늘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2,499달러부터다. 기존 아이맥 21.5인치는 1,099달러, 27인치 아이맥은 1,799달러다. 애플은 또 맥 미니 신형 모델도 내놨다. 인텔 4세대 하스웰 프로세서에 SSD, IEEE802.11ac 무선랜과 썬더볼트2 포트 2개 등을 갖췄고 가격은 499달러부터다. MS가 만든 마법상자, 큐브가 뭐야?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사방 1.2m짜리 수수께끼 같은 입방체인 큐브(Cube)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키넥트를 이용해 주위 사람의 움직임을 읽고 영상을 투영해준다. 마치 인터랙티브 아트로 보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라고 말한다. 12/15
큐브의 내부는 빨판을 이용해 스크린을 떼어내면 안쪽에는 CPU 5개와 프로젝터 5대, 키넥트 4개가 설치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큐브는 음악을 내보내면서 주위 움직임을 추적하는 제품이다. 사람이 큐브 앞에 서면 키넥트가 움직임을 읽어 들인다. 한 면에 사람 3명까지 한꺼번에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팀은 키넥트 4대를 시스템 하나로 통합하는 데 공을 들였다. 큐브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춤추는 모습도 키넥트가 움직임을 읽어서 화면을 통해 재현한다. 다른 곳에 있지만 마치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화면에 보여줄 수 있다는 얘기다. 외부는 영상 투영을 위한 소재와 아크릴 수지 등을 이용했다. 당초 LCD 디스플레이 이용을 고민했지만 내구성이 너무 약해지고 비용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소재를 바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큐브가 창조적인 표현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캔버스라고 말한다. 연구팀은 현재 만든 프로토타입보다 더 큰 큐브를 만들 계획이다. 큐브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열겠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보러가기] 블루투스 만난 니트 모자 나도 웨어러블 13/15
뮤직 비니(Music Beany)는 프랑스 스마트폰 제조사인 아코스(Archos)가 선보인 니트 모자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니트 모자를 내놓은 이유는 이 제품이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해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폰과 연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 웨어러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여느 니트 모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를 띄고 있다. 뮤직 비니는 이어폰을 귀에 삽입하는 게 아니라 모자 안쪽에서 귀에 닿는 부위에서 소리가 나오는 구조다. 니트 모자 옆면에 있는 가죽 모양 라벨에는 볼륨 조절과 재생/멈춤 버튼도 달았다. 크기는 220 230 30mm, 무게는 140g이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며 내부에는 120mAh짜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달았다. 충전은 마이크로USB를 이용하며 완전 충전하는 데에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이 제품은 스피커 뿐 아니라 마이크도 내장해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통화할 수도 있다. 연속사용시간은 통화 기준 6시간, 대기모드 60시간이다. 가격은 30유로(한화 4만 7,000원대)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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