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7
CONTENTS Energy Communication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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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우체통 Writer 신윤태 UAE 원전사업 Bechtel Consultant Amelicans 이민 초기의 일이다. 내가 한국인이고 나의 영어 발음이 뒤죽박죽인 것을 비아냥거리던 한기에서 경험한 두 가지 예를 먼저 소개하기로 직장 동료가 어느날 아침, 입가에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내 사무실을 찾아와 신문 쪽지를 하자. 일전에 업무상 간단한 이메일을 작성하여 불쑥 내밀었다. 보냈는데, 그 메일 수신자로부터 Gang 이라는 그 친구는 신문쪽지 내용이 정말 Comic하다고 계속 낄낄댔지만 나는 우습기는 켜녕 얼 말 대신 Staff 라는 표현을 앞으로 썼으면 좋겠다 굴이 붉어지며 오히려 창피함을 느꼈다. 속 마음은 낄낄대는 그 친구를 주먹으로 갈겨주 는 답장을 받았다. 물론 메일상의 ENEC 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Gangs(ENEC은 UAE 전력사)는 마피아나 범죄조 직을 은유하는 말은 절대 아니었다. Task Force 일본인 등장인물은 은행원의 답변 Fluc-tu-ations 을 Fuck you Asians (꺼져, 동양 Team 이나 War Room 처럼 군에서 쓰이는 용 인) 으로 이해하였고, 몹시 화가 난 그 일본인은 Fuck you Americans, too. 라고 은행 어가 일반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듯이 원에게 응수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Gang 이라는 단어도 특정 목적을 위하여 구성된 옆의 풍자는 동양인, 특히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북미 내에서 회화 (Communication)의 인원 또는 그룹을 의미하며, 발전소 내에서나 회 계나 원자력계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결국 한기의 시스템은 최신기술인데 이 두 가지 문제점을 꼬집으려 했던 것 같다. 첫 번째는 Fluctuations 의 예로써 즉, Hear- 사 내에서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물론 회의상 름은 구식인 셈이다. 적용 기술에 걸맞게 그리고 무한 경쟁시장에서 세계인의 눈높이 ing의 취약점과, 두 번째로는 Fluc 과 Amelicans 와 같이 영어발음의 문제점을 지적 이나 이메일에서도 사용한다. 하지만 Gang 은 맞추어 그 명명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고 있다. 일상용어이지 비지니스 용어는 아닌 것 같다. 북미의 많은 우리 교민들은 영어는 자신들이 평생을 지고 가야하는 십자가라고 생각 사실 우리 언어에는 영어의 [f] 나 [r]과 같은 발음이 없다. 그러니 무심코 미국인을 발음하 한기의 계측제어그룹에서 개발한 MMI (Man- 한다. 물론 나 자신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많은 교민들이 직장 생활보다는 자영업 라고 하면 열 사람 중에 아홉은 American 이 아니고 Amelican 으로 발음한다. 예를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은 현재 원자력발전소 이나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주저 없이 그 길로 들어선다. 그 선택의 첫 번째 이유는 언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고, 두 번째는 돈을 벌어 들면 최근에 직장 동료들과 출장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줄을 섰는 An Asian man walked into the currency ex- 의 III+세대 모델로서 다른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 데, 모두가 Amelicana 를 주문하였고 커피를 판매하는 아가씨 또한 Amelicana 를주 change in New York City with 2000 Yen and 히 하는 첨단 기술로 최신 한국형 원전의 중요 계 었다. 우리는 모두는 틀림없는 단일언어를 사용하는 단일민족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walked out with $72. 통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시스템은 최 The following week he walked into the same 신 기술인데 비하여 명명은 1970년대에 정의한 것 나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나에게 종종 시키는 일 중에 하나가 일본이 우리의 이웃 나라라고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영어로 못하는 두 민족이 있는데 바 currency exchange with 2000 yen and was 을 사용하고 있다.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는 것이었다. 콩나물은 천천히 싹을 틔운다. 그런데 어느 날 로 한국인과 일본인이라고 한다(?). 두 나라는 공교롭게도 말의 어순도 같다. handed $66. He asked the teller why he got less 원전이 1950년 1세대로 시작하여 현재 4세대로 덮개를 벗겨보면 콩나물이 완전히 다 자라버린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깜짝 놀라곤 money this week than the previous week. 발전해 가듯이, MMI의 정의도 HMI (Human- 하였다. 우리의 언어 능력도 콩나물 키우듯이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어 전세계적으로 매일 천 개 정도의 새로운 단어가 생성된다는 영어. 노력을 하여도 좀처럼 The teller said Fluctuations. Machine Interface)에서 HSI (Human System 느 날 달라진 언어 능력에 깜짝 놀라게 될 것 이라고 믿는다. 진전이 없어 자신들의 십자가로 생각하는 영어. 그러면 어떤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The Asian man stormed out, and just before Interface)로 발전,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사실 콩나물을 키우듯 매일 물을 주자. slamming the door, turned around to the teller and shouted, Fluc you Amelicans, too! 18 Amelican Dream 을 성취하겠다는 것이다. MMI 표현은 옛 문서에서나 찾아 볼 수 있고, 산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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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Exciting Life in Korea My name is Rob Odell, and I work for Westinghouse Electric Company. I am working on the BNPP 1&2 Project as the Westinghouse Onshore MMIS Coordinator. Prior to moving to Korea, I worked in Westinghouse s office in Windsor, CT. In Windsor, I was a software engineer, and worked on generic flat panel display software for Westinghouse s Common Q Platform. Westinghouse is my first job out of university. I graduated from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in Troy, NY, with a dual degree in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Engineering. As the MMIS Coordinator, I am located at KEPCO E&C (A/E), working with the MMIS group, acting as a bridge between KEPCO E&C and Westinghouse. I help answer questions that A/E has about the Westinghouse s products, and also assist in clarifying any questions that Westinghouse engineers may have about A/E s design inputs. In addition to working with A/E I travel frequently to KEPCO E&C(SD) to provide similar technical assistance. I also spend a few days a week in Seoul visiting KEPCO, Doosan, or the Westinghouse Korea office for meetings. This is my first international assignment, and my first time to Korea. So far it has been an incredible experience. Working on a foreign assignment has its own set of interesting challenges. With the differences between American and Korean companies, along with not speaking the native language, working here has been difficult and exciting at the same time. Additionally, living in the Seoul area has been fantastic! This is an amazing place for me to live as a newcomer to Korea. Especially the public transit system. I often talk about the subway system to my friends and family back home, and how it dwarfs any of the subways back in the US. It has definitely been helpful to me as a foreigner, as I would have been lost if the stations weren t written in English! Unfortunately most of my time has been spent in Seoul and Daejon, and I have not had a chance to see other parts of the country yet. I am hoping to go visit Busan and possible Jeju Island this summer, to get a chance to see some of the more exotic locations that Korea has to offer. I am amazed that such a small country, in comparison to the USA, is so diverse, and that just a few hours outside of Seoul the culture is completely different. I am also hoping to visit Panmunjom and the DMZ during my stay. I chose to move to Asia because of the vast differences between here and the US. So far I have not been disappointed in what Korea has to offer. Between the food, the people, and the general culture of Korea, there hasn t been a dull moment since I got here. I am very happy be able to live and work in this country, and am looking forward to many more months of excitement! 2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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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Communication 50 Inside 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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