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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서비스 수출에 있어서도 일본의 해외진출이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 (IMF 연례 일본경제 보고서 주요내용) IMF 연례 일본경제 보고서에서 日 銀 의 대 규모 금융완화를 통해 물가가 (전년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하였으며, 일본의 소비세 인상 재연기(2017.4월

시설공단-11월도큐

리드컴_월간킨스4월호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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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 이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 유는 하나님이 모든 축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에스라서에 보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함께 했던 사람의 이야기 가 나와 있는데 에스라 7장은 거듭해서 그 비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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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5 vol. 5 PHOTO STORY 하늘이 높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도 기다리던 가을이 왔습니다. 본격적인 가을 말입니다. 반바지, 반팔, 혹은 긴바지, 긴팔이 모두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모든 게 어울린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용할 수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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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People 글 김보람 기자 사진 김기남 기자 고태진 관세법인 한림 대표관세사 만년 삼수 인생, FTA로 술술 풀립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무역에서 FTA를 빼놓을 수 수습 시절을 거쳐 2005년 개업 관세사로 나 설팅 이라는 문구 때문인지 조금씩 FTA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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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NTENTS 1999 SBS MAGAZINE 표지설명 편안하면서 진지한 열정으로 드라마에 신뢰를 주는 탤런트 김상중.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연기자가 갖춰야 할 미덕이라는 그가 일요일 아침, 새로운 모 습으로 우리 앞에 선다. 사진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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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7월호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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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2008년 초연되어 평단과 관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오는 11월 20일~21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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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인_표지

다 함께 모였습니다. 예술가와 시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까지.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소리가 아르코예술극장의 겨울밤을 반짝이게 했습니다. 마음으로 준비한 새해 선물 <당신을 위한 노래>처럼 여러분들의 2015년 한 해도 예술 한 조각으로 따스해질 수

저는 기업이 진정한 인재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아야 할 잣대를 크게 세 가지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째, 실용적 전문성 둘째, 문제 해결 능력 셋째, 공동 팀워크입니다. DECEMBER 2014 HRD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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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9 수정 0424

Page 2 of 6 Here are the rules for conjugating Whether (or not) and If when using a Descriptive Verb. The only difference here from Action Verbs is wh

(최종) 주안도서관 소식지_7호.indd

남희석과 이휘재. 한 사람이 익살맞고 3 털털한 마스크라면 또 다른 이는 도회 적인 귀공자풍의 얼굴이다. 서로 대조 적인 분위기와 캐릭터를 조화시키면 서 그들은 유쾌한 우정의 투맨 쇼를 연 출해 가고 있다. 바로 그것이, 개그계 의 정상을 향해 오르는 두 사람만의 CO

생각 한 줄 D O O S A N ENGINE D O O S A N E N G I N E 신바람 일터 만들기 캠페인 CONTENTS 신바람 일터 만들기 캠페인 part 1 _ NEWS 73 Monthly Magazine July 2013 Vol 두산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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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겨울학기 본점(최종).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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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31호(4)

Contents Culture & Arts Center March vol 경 상 남 도 문 화 예 술 회 관 예술과 삶 의 공존, 그 영혼 속에 낙원을 Discovery Performan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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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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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보 vol JULY 03 특집 지방자치 20년, 광산구와 어깨동무 12 대화 민형배 기자 가 김성환 구청장에게 묻다 19 알림 광산구 주민기자가 되어보세요 20 광산달력 이 여름, 문화행사가 쏟아진다! 22 생활체육동호회 댄스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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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of 5 아니다 means to not be, and is therefore the opposite of 이다. While English simply turns words like to be or to exist negative by adding not,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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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여행자가 되어 보세요. 커버스토리 계사년 신년호 울림 에 좋은 과 사진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뒷줄 좌측부터 최태현 국장, 이선덕 주무관, 국민희 주무관, 엄찬왕 과장 앞줄 좌측부터 김현진 사무관, 김혜영 사무관 지금의 삶이 힘들수록 낯선 땅에

11월호-내지5.5.idml

2 2010년 1월 15일 경상북도 직업 스쿨 운영 자격 취득 위한 맞춤형 교육 시 10곳 100명에 교육 기회 제공 본인에게 적합한 직종 스스로 선택 1인당 최고 100만원까지 교육비 지원 경상북도는 결혼이주여성 100명에게 맞춤형 취업교 육을 제공하는 결혼이민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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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화연구

한국무역협회

2014년 5월 주요 행사 Cover Story 1999년 창업한 이후 3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건강 생활용품 전문 기업 (주)한경희생 활과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 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경 희생활과학은 여성 가정 인류 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

내지4월최종

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농심-내지

08년csr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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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소식지7호

일자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매우 다르다. 야당에서는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일자리만 늘린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에 청년채용할당제, 청년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자고 하자고 주장한다. 여당은 기업구조조정, 노동개혁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

프로그램 목차 들어가는 말 9 문전성시 문화시장 프로그램 99선 지역 공동체 10 시장 공동체 44 내발적 문화 74 예술의 역할 106 지역활성화 축제 150 여행지로 변신 182 문화중심 216 문화복지 258 문화예술학교 296 새로운 시장 개척 332 마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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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5월호 이북용.indd


년 충 남 지 역 어 조 사 보 고 서 국 립 국 어 원

내지-최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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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토리 내지 허경회수정 인디파일(10.07).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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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항사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이 시험일인 듯 싶다. 방선객으로 와서 배에서 하루 남짓 지내며 지내며 답답함에 몸서리쳤던 내가 이제는 8개월간의 승선기간도 8시간같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항해사로써 체질마저 변해가는 듯해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가 생각했던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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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모음(수정)

CONTENTS 표지 설명 순수의 시대 에서 또다시 상 처받은 영혼을 그리게 될 고 수. 그러나 드라마와 달리 그 는,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먼길을 천천히 갈 줄 아는, 여유로운 내면의 소유자이다. 사진 조광희 04 Humanism thru Dig

감정-내지최종

포스코 6월 표지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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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건강세상시안 판형수정

:28 PM 페이지2 History of KOPEC Contents J a n u a r y KOPEC FAMILY 2005년 1월호(통권 276호) 발행일 2005년 1월 15일 등록일 1983년 7월 20일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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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2015년 12월 제71호 Contents 04 COVER STORY [능숙하고 재빠르게 경기침체의 늪을 넘어야 할 붉은 원숭이[적신( 赤 申 )]의 해] 도약을 카운트하고 희망을 간직한 청양( 靑 羊 )의 해라고 소개한 2015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13 윌비스 원격평생교육원 현장평가 윌비스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11일 10시부터 15시까 지 교육원 세미나실에서 법학20개과목, 경영/회계학 13개과목, 정보통신공학 3개과목 등 총 36개과목에 대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20 나무경영 아카데미 교육사업부 방문 11월 20일(금)은 올해 윌비스 가족이 된 나무경영아카 데미 직원분들이 교육사업부의 중심지인 신림동을 방 문하였습니다. 금일 방문은 업무일정을 고려하여 신림 동만 방문하는 것으로 Will 2015 December StoryNo.71 m

Will No.71 Story 나는 부족하다 고 생각하는가? 좋은 징조다 당신은 나는 부족하다 라고, 다른 사람들만큼 재능이 없다 라고 느끼는가? 좋은 징조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더 잘하고자 하는 추진력으로 작용한다. 자기만족적인 사람들은 큰일을 해내지 못한다. 그들은 의기양양하게 자만에 빠져 편안히 앉아 있기만 한다. - 로드 주드킨스, 대체 불가능 한 존재가 돼라.. 에서 -

Cover Story 커버스토리 04 COVER STORY [사업지원부] 전무 손봉식

Wi ll Sto tory No. 71_ 20 15. 12 커버 스토 리 능숙하고 재빠르게 경기침체의 늪을 넘어야 할 붉은 원숭이 [적신( 赤 申 )]의 해 사업지원부 전무 손봉식 도약을 카운트하고 희망을 간직한 청양( 靑 羊 )의 해라 고 소개한 2015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올해에 있 었던 주요한 일들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세계적으로는, 세계경제의 침체지속과 심화. 경제블 록화(TPP*, RCEP*, AEC*등)의 가속. IS의 기승. 위엔화 의 SDR*편입 등을 들 수 있겠다. 세계경제의 침체는 작년부터 예견되었던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올해의 마지막 달에도 그 여부에 대해 FOMC에 이목이 집중될 정도로 경기회복에 확신이 없는 상태다. 세계경제의 침체지속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 인 이유를 들자면 그 동안 중국 등 개도국의 성장주도 에 따른 수요초과로 세계경제는 호황을 구가하다가 이 들 국가들의 성장이 주춤해지니 세계시장은 공급초과 로 돌변하여 침체가 지속되는 양상이라 단기적으로 끝 나지도 않을 것이고, 성장촉진책도 그 효과가 잘 먹혀 들지도 않는다고 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TPP는 여러 참가국들의 국내 비준 을 거쳐 시행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협상은 타결된 상태이고, 중국이 주도하는 RCEP 도 TPP에 대응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아세안 10개국 이 내년부터 경제공동체를 시행하겠다고 한 AEC는 이 미 타결 완료되어 세계는 중복적으로 블록화를 이루어 서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 집단 편가르기 에 다름 아니다. 거기다가 러시아 여객기 피격, 프랑스 테러 등 날이 갈수록 흉포해지는 IS의 만행으로 세계경제는 더욱 위 축되고 있고 물동량도 점자 줄어들고 있다. 우리 나라 의 경우도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여 무역규모 1조달러 클럽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수입도 줄어 드는 불황형 흑자로 그나마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하 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형편이다. 올해 11월말에 있을 IMF이사회에서 위엔화의 SDR 바 스켓비율이 확정되면 중국은 세계에서 군사대국, 경제 대국에 이어 금융대국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된다. 유 럽, 미국, 인도, 중국간의 1000년간의 각축전에서 이제 중국이 1800년대에 구가하던 세계의 경제패권을 다시 찾으려고 꿈틀대고 있다. 04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4대 경제권 1000년의 각축전 200년간의 전쟁 35.0 (%) 30.0 25.0 20.0 15.0 10.0 5.0-1000 1500 1600 1700 1820 1850 1870 1900 1913 1950 1960 1970 2005 2020 2030 이상과 같이 대외적인 변화의 주요내용에서 보면 그 중심에는 직간접적으로 중국에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은 과거 두 자릿수 성장에서 점차 속도를 늦추어 드디어 이번에 발표한 13차 5개년계획에서는 공식적 으로 7%이하의 성장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과 거 등소평 시절에 2자리수의 성장을 했다 하더라도 현 재의 6~7%대 성장에 비하면 그 규모에서는 비교가 안 될 것이다. 중국은 경착륙을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 시 진핑의 China 2.0 의 대전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의 발전은 가히 눈부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세계의 공 장으로 불리던 시절은 옛말이다. 이제 우리가 벤치마킹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 것이 현실이다. 혀 들어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중국변화의 일례로 중국은 연간 35억톤의 석탄을 소 비한다. 거기다가 고비사막에서 번지는 황사 등으로 스 모그가 없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자욱한 먼지층 아 래서 살고 있다.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로 미세먼지와 중금속으로 인한 생활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 정전기를 이용한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를 설치하면 도시공해의 75%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거기서 나온 탄소를 이용하여 큐브를 만들어 상업 적으로 재활용도 한다고 한다. 머잖아 베이징의 하늘이 호주처럼 청정해질 지도 모르겠다. 과거 중국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의 유명배우가 선전하는 제품은 선풍적으로 팔렸지만 이제는 중국에 서도 SNS의 영향으로 품질과 가격을 비교하여 우위의 제품을 골라 사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 즉, 가성비가 높아야 앞으로는 13억의 중국시장에서 계속적으로 먹 한편 영국은 지금 제2의 산업혁명을 꿈꾸며 내일을 준비한다고 한다. 즉 디지털교육으로 새로운 대변혁을 이루고자 한다고 한다. 첫째로, 초등학교부터 프로그래밍언어를 정규교과목 05

Wi ll Sto tory No. o.71 _ 20 15. 12 커버스토 스토리 에 포함시켜서 가르치고 있다. 향후에는 누구나 프로그 래밍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영 국 교육법상 의무교육 대상자인 6~15세에 이르는 학생 들에게 코딩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코딩 교육정 책의 기본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통합교육이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 가 기초교양(Liberal Arts)을 아우르는 과학예술융합교육 (STEAM)으로 가르친다고 한다. 사교육 시장이 발달한 한국에서 코딩교육이 활성화 된 다면 우리도 이런 분야에 앞장서서 진출해 봄직하다. 은 노래 자체로 출연자의 실력에 감탄케 하는 가히 시청 률 1위의 자격이 있다고 할만하다. 가면을 쓰고 노래하 는 출연진들은 외모, 이미지, 인지도, 나이, 직업 등 소위 금수저 스펙보다 진정성이 갖는 힘의 영향력으로 평가 받는 것이다. (4) 올해 유난히도 먹는 방송(먹방)이 대세를 이룬 중에서 도 아주 평범하면서도 소박한 제작을 한 삼시세끼라는 케 이블방송이 대박의 시청률인 10%를 넘김 것이다. 평범함 속에서 자연에 가까운 삶을 느끼게 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국내의 소비부문에서의 주요 트렌드는, 단맛. 마스크&손 소독제. 복면가왕. 삼시세끼. 셀카봉. 세프테 이너. 소형SUV. 중국전자제품. 편의점 상품. 한식 뷔페 등을 들 수 있겠다. (5) 2014년부터 불붙기 시작한 셀카봉의 인기는 2015 년 정점을 찍었다. 나의 모습을 수시로 기록하고 이를 타 인에게 공개하는 셀피 문화의 영향력이 정치, 경제, 사회 를 막론하고 거침 없이 확대되고 있다. (1) 감자칩은 짜다 는 고정관념에서 꿀 바른 버터칩 허니버터 와 과일맛 소주 로 단맛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 한국의 식품계를 강타했다. 이런 현상은 호주에서도 단맛은 아니지만 RTD(Ready To Drink)로 불리는 기성품 칵테일에서도 나타난 현상이다. 올해의 단맛 열풍은 작금 의 경제적 상황과 연결시켜 해석할 수 있다. 일시적 불황 에는 매운 맛을 선호하지만 장기불황처럼 지속적인 스트 레스 상황에서는 오히려 단맛을 선호하게 된다고 한다. (2) 2015년 우리 나라에 있었던 커다란 사건인 메르스 의 영향으로 실체 없는 불안감으로 다른 산업은 다 얼어 붙었지만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베스트상품에 등극하는 일도 있었다. 그만큼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커다란 불황 요인이 되었던 것이다. (6) 2015년 방송계를 주름잡으며 종횡 무진한 스타는 가수도 개그맨도 탤런트도 아닌 세프 였다. 세프테이너 의 인기는 '먹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것과 방향을 같이 한다. 2013년부터 한국 소비시장에 불기 시 작한 미각열풍이 반영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요리의 대중화와 일상화라는 관점에서 앞으로 관련 기 업들의 노력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7)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소형 SUV의 선전이 돋보인 다. 전년대비 2배이상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합리 적 가성비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심을 공략하였으 며, 자동차와 같은 남성중심의 시장에서도 여성의 구매 력이 상승하는 이브올루션(EVEolution, 여성eve+진화 Evolution)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3) 나도 일요일 저녁이면 자주 시청하지만 복면가왕 (8) 국내 가전 및 IT 제품들이 프리미엄을 고민하는 가 06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편의점 PB 상품 매출 신장률 30.4 (%) 22.8 7.6 9.1 2013 2014 2015 2 3 4 6 [출저: 롯데마트 CU] 운데 2015년 한국 시장에선 중국산 저가형 제품들의 인 기가 거셌다. 인기의 시작은 대륙의 실수라 불린 샤오미 의 보조배터리였다. 하지만 열기는 식지 않고 샤오미의 태블릿 PC, 스마트밴드, 멀티탭, 스마트체중계, 공기청정 기로 이어졌다. 이는 핵심가치를 극대화하고 최적의 상 품을 만들라는 소비자의 준엄한 명령일 것이다. (9) 올해 편의점 매출은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온라인 에 밀린 다른 유통부문과는 달리 편의점 매출은 날개를 달고 날았다. 1인가구 전성시대에 SNS로 공유되는 편의 점표 요리도 한몫한 것이다. (10) 서양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가 사그러 들면서 한식뷔페가 그 자리를 꿰찼다. 2013년 판교에 문을 연 계절밥상 이후 자연별곡, 올반 등이 급증세를 나타 냈다. 제대로 된 건강밥상과 추억의 간식이 주는 매력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2016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예외 없이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비관론이 우세하 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세계경제가 어려 움을 겪고 있고 특히 내수 시장이 얼어붙은 한국에서 2016년 저성장의 늪을 건너기가 녹록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내년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니 만치 민 생과 경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이념의 대결과 정치의 경색이 심화되어 더욱 어려울 것이 예상된다. 하지만 해 가 돋기 직전인 새벽이 제일 춥고 어둡듯이 이 터널을 지 나고 나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 이다. 영리 한 원숭이가 멍키바(구름다리)를 건너듯 저성장의 늪을 영리하고 신속하게 넘기를 기원하며 붉은 원숭이[적신 ( 赤 申 )]의 해를 조심스레 기다려 본다. *TPP [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줄임말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 간에 진행 중인 광역 자유무역 협정(FTA)을 말한다. 2005년 6월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등 4개국 체제로 시작 했으며 2013년 4월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 남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1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협상 참가국이 모두 최종 협정에 서 명하면 국내총생산 합계로 세계경제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아 시아 태평양 지역에 만들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AEC [ASEAN Economic Community] 2014년 5월과 8월 미얀마에서 개최된 정상 회담과 안보 포럼을 통해 그 동안의 아세안경제 공동체 관련 경제 통합 작업을 평가하고 AEC 출범준비 가속화 방안을 논하였다. AEC는 라 오스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미얀마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판 EC(European Community)라 할 수 있 다. 2016년 AEC가 본격적으로 출범되면 인구 6억 명, GDP 2조 4,000억 달러 이상의 거대 경제 블록이 탄생하게 된다.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10개국과 한 중 일, 호주, 인도, 뉴질랜드 등 16개국의 역내 무 역자유화를 위한 협정으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역내 국가들의 제반 경제 상황을 고려해 RCEP는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개방을 기본 개념으로 설정하고 있다.1)2012년 11월 20일 16개국정상이 협상 개시를 선언했으며 2015년 말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RCEP 협 상이 체결되면 인구 34억 명,명목 국내총생산(GDP)19조 7640억 달러의 거대 경제권이 탄생 하는데, 이는 유럽연합(17조 5100억 달러)을 앞서는 규모다. *SDR [Special Drawing Rights] SDR는 IMF 가맹국에게 그 출자액의 비율에 따라 무상으로 배분되어 1국이 국제수지의 적자 상태에 빠졌을 경우 등에 그것을 외국의 통화당국이나 중앙은행에 인도함으로써 필요한 외화 를 입수,그 외화를 국제결제 및 기타에 이용하는 형식의 대체통화로서, 유형( 有 形 )의 통화는 아 니다. 국제수지 흑자국에게는 어느 일정한도까지는 이 SDR의 인수가 의무화되어 있다. 따라서 SDR는 1국의 외화준비를 구성하는 1요소로 되는데,그 자체는 실제의 국제결제에 사용되는 결 제통화가 아니며,또 각국의 통화당국이 외국환시장에 개입할 때 사용하는 개입통화도 아니다. NEXT COVER STORY 다음달 COVE VER ST OR Y 원고는 임찬혁 사장 님께서 주실 예정입니다. 07

Willbes 윌비스뉴스 News 09 10 윌비스 원격평생교육원 현장평가 나무경영아카데미 교육사업부(신림동) 방문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윌비스 원격평생교육원 제15차원격기반 학습과목단위 현장평가 교육사업부 W.C.A 부장 홍종훈 윌비스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11일 10시부터 15시까지 교육원 세미나실에서 법학 20개과목, 경영/회계학 13개 과목, 정보통신공학 3개과목 등 총 36개과목에 대하여 국 가평생교육진흥원과 각 대학교 전공과목 교수분들로 구 성된 평가위원 분들에게 현장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현장평가는 교육원의 기관소개 및 학습관리시스템 인 운영 플랫폼 시연은 물론 매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 는 전공과목에 대한 학사관리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 실사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올해 평가를 위해 특성화된 법학전공 20 과목 콘텐츠를 자체개발을 목적으로 올 3월부터 11월 현 장평가시까지 9개월여 동안 교수설계, 디자인, 매체개발, 프로그래밍, 콘텐츠관리, 학사관리에 이르기까지 교육원 직원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평가를 받았습니다. 콘텐츠 외주개발은 과목당 개발 교강사비를 제외하고 1,000여만원씩 비용이 발생되고 있어 향후 자체개발은 신규 콘텐츠 등 재개발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현장평가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점인 정을 줄 수 있는 교육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09

Will Story No.66_ 2015. 07 Will Story No.71_ 2015. 12 윌비스 소식 나무경영아카데미 직원 교육사업부(신림동) 에 나타나다_ 교육사업부 W.C.A 부장 홍종훈 11월 20일(금) 올해 윌비스 가족이 된 나무경영아카데미 직원분들이 교육사업부의 중심지인 신림동을 방문하였 습니다. 나무경영아카데미와 교육사업부(신림동)를 오고 갈수 있는 셔틀버스 격인 501번을 타고 유유히 오셨네 요. ^^ 돌아갈 때도 501번 ㅋㅋ 그 동안 실무자급들은 업무상 왕래를 하고 있지만 오늘 방문한 직원분중에는 업 무상으로는 왕래가 없을 듯한 직원분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솔자인 학원사업팀의 허규영 팀장(학원경력이 많은 실무자임^^)을 비롯해서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할 이름을 가 진 학원사업팀의 이한뉘 매니저(한마음 운동회 때 제일 큰 박스로 선물을 받았대요. 캐리어. ㅋㅋ) 다음은 편집팀 의 이충수 사원(한마음 운동회 때 점심시간 번외경기인 축구경기에서 교육사업부(4) : 섬유사업부(0) 승리에 기여 한 골키퍼, 남자직원 중 제일 막내라고 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출판(도서)업무를 맡고 있는 새내기 윤기주 사 원(나무직원분들 중 제일 막내인데 내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다고 합니다. 입사일은 11월 2일이니 입사일도 제 일 늦은 막내. ㅋㅋ). 금번 방문하게 된 동기는 윌비스가 교육사업부(학원사업)를 운영은 하는데 어떤 학원사업을 하는지 말로만 알리는 것 보다는 현장을 보고 느끼고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송주호 상무님 배려로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직원분들이 방문하였으면 했지만 다들 맡은 업무에 전념하다보니 4명(그 중 허규영 팀장 은 수시로 오니 제외. ^^)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이런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 좌측부터 허규영 팀장, 박인식 실장, 이충수 사원, 이한뉘 매니저, 윤기주 사원 10 10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금일 방문은 업무일정을 고려하여 신림동만 방문하는 것으로 학원운영, 위치, 시설 등을 둘러보고 점심식사와 티 타임을 갖는 시간으로 총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방문순서는 고등고시의 메카인 한림법학원 금탑독서실 윌비스두로법학원 윌비스사이버아카데미(이러닝) 감평/노무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림법학원 윌비스두로경찰간부학원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인솔은 제가 했지 만 각 운영하는 파트에서는 해당 담당자분들이 학원운영 및 시설 등을 안내하면서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하 였고, 송주호 상무님, 홍종훈 부장, 박인식실장, 방문직원 등 총 7명이 곤드레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윌비스사이버아카데미 배성안 원장님과 환담을 나누면서 티타임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1

FUN 휴식ㆍ힐링ㆍ칭찬마라톤 FUN 13 14 15 17 19 22 25 27 축하합니다_ 입사/탄생 원고를 모집합니다 칭찬합니다 Break time# 아! 그렇구나 1_ 겨울이야기 아! 그렇구나 2_ 기레기를 아십니까 퀴즈상식 아! 그렇구나 3_ 시사고전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OP Center 생산기획팀 대리 박상운 안녕하세요. OP Center 생산기획팀에서 근무하게된 박상운 대리입니다. 현재 김영삼과장님과 같이 Gap, Old Navy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올해 33살이며,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직 업무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최대한 선후배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여 빠른 시일내에 업무를 숙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섬유사업1부 1팀 김서정 사원 안녕하세요? 섬유사업1부 1팀에 입사한 김서정 사원입니다.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 타 벤더에서 걸즈오더 진행했었고, TCP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팀원 분들과 같 이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직 새로운 환경에서 낯설지만, 빨리 적응하여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_^ 13

Wi ll Story No. o.71 71_ 20 15. 12 원고를 모집합니다! 원고를 모집합니다 주제 : 소중한 가족을 위한 편지 한 통 윌스토리를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 혹은 친구에게 감동의 편지를 전하세요. 윌스토리의 지면의 일부를 장식했던 편지를 먼 훗날 다시 본다면 더없이 값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원고를 를전 달해주신 윌비스 임직원들에게 는 소정의 복지포인트 가지급됩니 다. 기고 시 주의사항 예시 1. 분량에 신경 쓰지 마세요. 2. 잘 쓰려고 하지 마세요. 3. 독자를 신경 쓰지 마세요. 윌스토리 18호(2011년 7월)에 게재된 아래 글은 퇴임하신 김성기 상무님께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쓴 슬프고 감동적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14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이 최고 입니다! 칭찬받기 힘든 세상, 칭찬하기 힘든 세상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인색해 하지 말고 시원하게 윌비스 임직원들끼리 칭찬을 주고 받아봐요. 칭찬 마라톤은 칭찬 받은 사람이 다른 임직원을 칭찬하는 릴레이 방식입니다. 다만 칭찬 받으신 분은 칭찬할 분을 선정한 후 원고를 마감일인 매달 3째주 금요일 전까지는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칭찬 마라톤 원고 제공자에게는 소정의 복지포인트가 지급됩니다. 단, 오글거림과 낯이 뜨거워지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법인에 대한 업무 지원을 담당 하고 있는 사업지원부 지원1팀 조강욱 대리입니다. 윌스토리 칭찬마라톤을 보면서 제게도 칭찬할 기회가 오면 누구를 칭찬 할까 생각했었는데요.. 어렵지 않게 섬유사업부 영업1팀 김희연과장 님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나 다른 많은 분 들께도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ㅋ 김희연 과장님과 저는 업무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쪽으로 관련되어 있는 데, 제가 신입으로 입사해 업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과장님께 전 화로 문의 드리고 부탁 드리면서 과장님께서 참 유능하시고 친절하시다 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 다.^^ ) 업무가 많고 일이 몰리다 보면 담당업무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 이 무뎌질 수도 있고, 사업장이 서로 떨어져 있는 관계로 서로 누구인지 모르다보면 업무연락 시에도 불편할 수 있을텐데 과장님께서는 그런 부 분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Will Story No.71_ 2015. 12 사랑과 격려로 힘차게 달려봐요! 칭찬을 해주신 사업지원부 지원1팀 조강욱 대리님 칭찬을 받으신 섬유사업부 영업1팀 김희연 과장님 제가 생각하는 이런 과장님의 장점이 바쁜 업무 중에도 서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좋은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하며... 한편으론 저도 과장님 같은 사람인지 자문하고 반성합니다. 사업장이 떨어져있다 보니 입사 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드물고, 또 제가 말주변 도 없어 수년 간 업무연락을 드리면서도 많이 가까워지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이번 칭찬마라톤을 통해 지면을 빌어 글로나마 과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 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희연 과장님! 오래도록 윌비스에서 좋은 직장상사로, 더 좋은 윌비스를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16 NEXT 다음 호에서는 김희연 과장님이 칭찬이라는 선물을 들고 누군가를 찾아 갑니다! :)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잠시 쉬어갑시다 내 꿈의 크기는? 오랜만에 소꿉친구를 만난 당신은 추억에 젖어 친구들과 비누방울놀이를 하였습니다. 친구들 중 제일 큰 비누방울을 분 나 내가 분 커다란 비누방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01 불자마자 바로 터져 버렸다. 02 옆 동네로 둥실둥실 떠갔다. 03 내가 볼 수 없을 만큼 하늘 높이 떠갔다. 04 산 건너 바다 건너 아주 먼 곳으로 떠갔다. 17

Will Story No.71_ 2015. 12 Break Time 01 불자마자 바로 터져 버렸다. 바로 터져버린 비누방울처럼 당신에게 꿈은 금방 사라져 버리는 허상이고, 가질 수 없는 환상이라 생각합니다. 02 옆 동네로 둥실둥실 떠갔다. 딱 자신이 이룰 수 있을 만큼의 꿈만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꿈은 실 현될 가능성이 낮은 희망입니다. 좀 더 꿈을 크게 가져 노력한다면 당신은 충분히 꿈을 이루어 낼 자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03 내가 볼 수 없을 만큼 하늘 높이 떠갔다. 멋지고 큰 꿈을 지니고 있지만 그 꿈을 위해 노력 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크고 관대한, 가 질 수 없는 꿈이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자신이 바라던 꿈까지는 아니더라도 성공 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04 산 건너 바다 건너 아주 먼 곳으로 떠갔다.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힘이 들더라도 계속 꿈꾸며 노력해 나간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 춘 사람입니다. 18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아! 그렇구나 (1) 겨울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이불 밖으로 나오 는 게 좀처럼 쉽지 않을 계절입니다. 자꾸 몸을 웅크리게 되 고, 그러다 보니 몸도 찌뿌둥할 수 있습니다. 벌써 지난 가을 이 한없이 그리워 지기도 하는데요.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윌비스 가족 분들도 아마 겨울을 첫 번째로 꼽는 분들은 얼마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통계를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19

Will Story No.71_ 2015. 12 우리가 모르는 보물같은 이야기들! 한국 갤럽이 지난 2014년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에게 가장 좋 아하는 계절을 물은 결과 가을 (44%), 봄 (33%), 여름 (13%), 겨울 (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시즌을 기다 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키장 슬로프에 쌓인 자연 설을 스키를 타고 지르밟고 내려오다 보면 등뒤에 땀 이 흐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우리의 체온은 1도 이 상 올라갈 것입니다. 역시 10년전 그리고 지금도 반전 없이 겨울이 가장 인기가 없었습니다. (겨울아 미안하다 ~~) 스키를 타게 되면 체온조절의 기능이 향상되어 우 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호르몬들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방안에서 이불을 꽁꽁 싸매고, 귤 만 까먹기에는 아까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지구 최북 단에 사는 노르웨이 트롬쇠는 북위 69도 40분에 위 치한 북극권 최대 도시이며, 11월말부터 1월말까지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지 않는, 겨울이 매우 긴 지 역이라고 하는데요. 트롬쇠 주민들은 겨울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트롬쇠 사 람들은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핫초코를 하루 종일 마실 수 있고, 스케이트 타는 법, 눈사람 만드는 법에 관해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 라고 말하는데요. 긍정적인 힘으로 겨울을 즐긴다. 라고 표현해야겠습니다. 막상 트롬쇠에 간다면 익히 들었 던 긍정의 힘으로 버텨낼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요. ^^ 노르웨이 트롬쇠 사람들에게 질 수 없죠. 우리나라, 윌비스의 겨울에도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 보도록 하 겠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를 즐길 때는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번 겨울 동계스포츠에 도전해보세요!! 여기서 잠깐! 전국 스키장 개장일, 정확히 알아보자! 강원도 지역 스키장 대명비발디파크 11월 14일 보광휘닉스파크 11월 7일 알펜시아리조트 11월 22일 엘리시안 강촌 11월 4주차 용평리조트 11월 8일 혹은 15일 웰리힐리 파크 11월 15일 하이원리조트 11월 14일 한솔 오크벨리 11월 4주차 ~ 12월 1주차 서울/경기도권 스키장 베어스타운 11월 4주차 스타힐 리조트 11월 4주차 ~ 12월 1주차 양지파인리조트 11월 4주차 지산 포레스트 11월 4주차 ~ 12월 1주차 충청도 /경상도/전라도권 스키장 무주 덕유산리조트 11월 4주차 에덴벨리리조트 11월 6일 20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겨울스포츠를 통해서 몸이 따뜻해졌으니, 마음이 따뜻해질 차례입니다. 겨울이면 또 한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요. 따뜻 한 겨울을 보내려고 하면 비용이 수반됩니다. 바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인데요. 모두가 추운 겨울이지 만, 더 춥게 느껴지는 이웃들이 많다고 합니다. 높은 난방비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하는 국 내 저소득층 불우이웃 가정들이 814,184가정이라 고 합니다. 이분들을 돕는 방법은 기금후원, 물품후원, 나눔후 원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겨울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봉사활동이 있는데요. 연탄 나눔 봉사 활동입니다. 연탄 나눔 봉사를 할 수 있는 방 법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몸으로 방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연탄처럼,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 에게 봉사한다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네요. 연탄 나눔 봉사에도 도전해보세요!!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안도현 - 연탄 한 장> 가정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첫 번째, 바닥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자 보일러를 틀어도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바닥의 열이 방안에서 돌지 않고 바닥 밑으로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뜻한 느낌이 없어서 보일러의 온도를 더 높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다. 이럴 때는 바닥에 얇은 이불 또는 카펫을 깔아 놓은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래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을 수 있다. 두 번째, 노후한 보일러 교체하기 보일러도 하나의 소모품이다. 노후한 보일러 일수록 효율성이 떨어진다. 오래된 보일러는 방안의 열을 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 요되고 이것이 가스를 더욱 소모하게 만든다. 오래된 보일러는 과감하게 교체하자 세 번째, 창문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막자 신축된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각각의 집에는 보이지 않는 틈새들이 많다. 이 틈새들을 막고 열기가 빠 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21

Will Story No.71_ 2015. 12 우리가 모르는 보물같은 이야기들! 아! 그렇구나 (2) 기레기를 아십니까 윌비스 임직원분들도 인터넷 기사를 클릭했을 때 헤드라인과 전혀 다른 내용, 팩트가 없는 추측성 기사를 읽고 화나신 적 있지 않나요? 기레기라는 유행어를 인터넷 뉴스를 볼 때마다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기자들에게 적용되는 단어는 절대 아닙니다. 왜 기레기라는 유행 어가 만들어졌으며, 무엇이 그들을 기레기로 만들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레기는 기자 와 쓰레기 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저널리즘의 수 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과 그 사회적 현상을 지칭한다. 기레기 라는 신조어는 201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 네티즌 사이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인터넷 뉴스에서 공론화되 기 시작한 것은 2013년 4월, 미디어스가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기능을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면서부터 시작하였 다. 이 기사에 따르면 네이버가 뉴스스탠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언론사들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본문 내용과 는 다르게 제목을 자극적이고 동떨어지게 올릴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위상이 추락하고 기자들 의 인지도가 바닥을 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출처 : 위키백과] 22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기레기 는 왜 만들어질까요? 2000년대 초반 언론계에 이른바 닷컴 열풍 이 불 었습니다. 종이 언론사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하고 오프라인과 차별화 하며 온라인 영역을 넓혔는 데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매체들이 우후죽 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온라인에서 속도전을 벌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2009년 11월 국내에 스마트폰이 첫 선을 보이면서 언론에도 대 변혁이 찾아왔습니다. 엎 친 데 덮친 격으로 과거 인터넷보다 더 빠르게 온라 인 뉴스는 오프라인의 영역을 급속도로 잠식해 나가 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사의 구독과 광고가 우수수 떨 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지하철과 거리 판매대가 사라 지거나 줄어들고 시중 서점과 편의점에 깔리던 부수 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시장에 내놓아도 팔리지 않 았고, 오프라인 발행부수는 급감하게 됩니다. 종이매체의 수익이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치자 언론 사들의 경영에 빨간불이 켜지게 된 거죠. 이를 만회 하기 위해 대체 수입 만들기에 나섰는데요. 언론사 의 고유 부수 늘리기 중 하나는 확장 캠페인 입니 다. 기자들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직급별로 일정 부 수를 할당하고 이것을 채우면 1부당 적게는 2만원에 서 많게는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입니다. 반면 할당을 채우지 못하면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기자들에게는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 다고 하는데요. 회사에서는 기자들의 충성도 를 따 지는 척도로 삼았다고 전해집니다. 말 그대로 당근 과 채찍 을 통한 부수확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벌크 판매라는 방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특정 기업, 특정 단체, 특정 인물 등의 기사를 써 주면 기사가 나온 잡지나 신문 등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방식인데요. 일명 지면 거 래 라고 불립니다. 적게는 몇 백 부에서 많게는 수 만 부를 한꺼번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매 체 홍보까지 되니까 꿩 먹고 알 먹고 1석2조입니다. 판매가 성사되면 해당 기자는 판매금액의 10~20% 까지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수익창출을 기획하는 기자들 확장캠페인 이나 벌크판매 는 인터넷과 스마트 폰이 발달하기 이전부터 있던 전통적인 판매방식이 었습니다. 문제는 오프라인 수익이 쪼그라들면서 찾 은 새로운 수익사업들인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각종 대회, 행사, 포럼 등을 주최하면서 후원이나 협 찬을 받는 것들입니다. 00상 00상 등을 만들어 기업에게 상 을 주고는 그 대가로 협찬금 등을 받기 도 한다고 합니다. 눈먼 돈 을 먹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참 여를 모색하기도 하는데, 사정이 이렇다보니 기자들 은 협찬금을 끌어당기기거나 사업을 담당하는 등 비 즈니스맨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기자들의 반발은 경영이 먼저다 는 말로 무마된다고 합니다. 기자들 도 이런 문제에 속앓이를 하면서도 겉으로는 내색하 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합니다. 23

Will Story No.69_ No.71_ 2015. 10 12 우리가 모르는 보물같은 이야기들! 낚이고 낚는 인터넷 기사 현재 언론사들은 인터넷 에서 수익을 내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 니다. 이를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기사 를 올려야 수익에 기 여를 할 수 있겠지요. 기자 한 명당 일주일에 평균 30건이 넘는 기 사를 작성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주말을 뺀 평일 날 기준으로 보 면 하루에 6건의 기사를 쓰고 있는 셈입니다. 기자들은 기사를 만 들어내는 자판기 로 전락한 걸까요? 이런 환경 속에서 취재나 확인이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합니다. 올 렸던 기사를 제목만 바꿔 또 올리고, 팩트가 틀려도 올리고, 오보 도 베껴서 올리는 실정입니다. 일명 어뷰징 기사라고 하는데요. 기사의 방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방문자를 많이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고 이를 위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어뷰징(abusing) - 검색어를 이용해 클릭 수를 늘리려는 행위나 인 기 검색어에 올리기 위해 클릭 수를 조작하는 행위 등을 뜻한다. 즉, 언론사가 동일한 제목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전송하거나 내용과 다른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게재하는 행위 등을 통해 의 도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는 행위를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오용, 남용, 폐해, 학대 등을 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뷰징 [abusing]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기레기 양심의 회복 위에서 보듯 언론사들의 비정상적인 수익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기레기 양산을 원천 봉쇄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위에 설명했 던 언론 환경 속에서 갑자기 정의로운 기자들이 많이 나타날 가능 성도 희박합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기자들은 여기에 더해 바이라인 을 남긴다고 하는데요. 바이라인을 남길 때 스스로의 양심에 기대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독자입장에 서 양질을 기사를 선별하여 읽는 것도 중요하겠죠? (네티즌 사이 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기레기에게 무관심이 약이란 말이 있기도 합니다.) 24

Cover Story Willbes News FUN FUN Culture Life W+ 01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상식 다음 중 각 국제협약의 명칭과 협약의 내용이 잘못 짝지어진 것은? 1) 바젤 협약 - 유해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을 통제한다. 2) 런던 협약 - 멸종 위기인 야생 동 식물의 상거래나 포획 또는 채취를 규제한다. 3) 스톡홀름 협약 -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사용과 생산을 금지한다. 4) 람사르 협약 -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한다. 02 준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지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탐색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여러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소비자는? 1) 리서슈머 2) 트윈슈머 3) 크리슈머 4) 프로슈머 25

Will Story No.71_ 2015. 12 우리가 모르는 보물같은 이야기들! 상식퀴즈정답 01 02 2) 런던 협약 - 멸종 위기인 야생 동 식물의 상거래나 포획 또는 채취를 규제한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멸종 위기인 야생 동 식물의 국제 거래를 규제하기로 한 국제 협약은 런던협약이 아니라 CITES입니다. 또한 런던 협약(London Convention, London Convention on the Prevention of Marine Pollution by Dumping of Wastes and Other Matter)은 비행기나 선박에서 나오는 쓰레기 투기를 규제하기 위한 협약입니다. 1) 리서슈머 트윈슈머 :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사람들의 제품 후기를 참고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크리슈머 : 기존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소비자 프로슈머 : 단순히 만들어진 제품을 소비하던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제품의 개발부터 유통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26

Cover Story Willbes lbes snews FUN FUN Culture u Life W+ 아! 그렇구나 (3) 을사늑약[ 乙 巳 勒 約 ] 지난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었습니다.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殉 國 先 烈 )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입니다. 이날을 선정한 것은 중국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였습니다. 1939년 11월 21일에 임시 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면서,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 ( 殉 國 先 烈 共 同 記 念 日 ) 로 의결하여 시작된 것입니다. 왜 이 날일까요? 1905년 11월 17일에 체결된 을사조약( 乙 巳 條 約 )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 다. 그런데 을사조약은 조약이 아니라 늑약입니다. 늑약의 한자는 勒 굴레 늑 約 맺을 약 입니다. 굴레를 씌우듯 억지로 맺은 약정인 늑약은 조약이라고 할 수 없지요. 조약( 條 約, treaty)은 문서에 의 한 국가 간의 합의로서 능동적인 국제법 주체간의 명시적 합의를 말합니다. 하지만 1993년 미국( 美 國 ) 컬럼비아 대학의 도서관에서 발굴된 고종( 高 宗 )황제의 친서에서, 고종은 첫째, 이 을사조약( 乙 巳 條 約 )이 위협과 강제에 의한 조약인 늑약 이며 둘째, 자신이 황제로서 정부에 조약체결을 허가 한 적이 없으며 셋째, 소위 정부회의는 국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대신들을 강제로 가둔채 이루어진 회의이므로 을사조약( 乙 巳 條 約 )은 당연히 불법이며 무효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을사늑약(제2차 한일 협약)을 포함하여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한 번 더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굴레를 씌우듯 억지로 맺은 약정인 늑약을 맺어야했던 1905년으로부터 11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 고 11월 17일, 그날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위하여 항거하다 순국한 이들을 기리는 순 국선열의 날입니다. [출처: KBS1라디오 라디오 시사고전 中 ] 27

Culture Life 문화를 즐기자! 29 30 31 Book_ 추천도서 Movie_ 영화기대작 English Talk Talk!!

CULTURE U LIFE F 2015년 12월 추천도서 Book 최근 발간된 읽을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당사에서는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담 없이 책을 빌려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ebook.willbes.net) 을 통해 희망도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자도서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지원 2팀 정재훈 대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529-5709 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김위찬(대학교수), 르네 마보안 외 3명 저 구세희 역 한빛비즈 전략의 명성은 땅에 떨어졌다 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전략의 시작이었던 포지셔닝이 완벽한 그림이 아니라는 의심과 회의가 끊임없이 고개를 들고 있다. 비 전 은 경영자의 자아도취가 되었고, 기획 은 정형화되었으며, 전략적 투자는 어마어마한 돈 낭비가 되 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대부분의 전략은 힘을 잃고 시간낭비가 되고 있다. 지금 전략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싱커스50 시리즈-전략은 어디로 향하는가 는 싱커스50재단의 창립자인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 어러브가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사상가들과 함께 어떤 전략이 살아남는지 이야기를 나눈 것을 모은 책이 다. 리타 맥그레이스는 경쟁우위라는 개념은 종말이 멀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게리 해멀과 C. K. 프라할라 드는 경쟁력을 바깥세상이 아닌 조직의 내부에서 찾는다. 김위찬과 르네 마보안은 경쟁은 성공과 관련이 없으며,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을 찾아 떠나라 한다. 헨리 민츠버그와 로저 마틴은 완벽한 이론을 만드는 데 집착하지 말고 실행하는 데 집중하라 조언한다. 데이비드 바흐는 그동안 소외되어 있었던 비시장요소 에 집중한다. 리처드 다베니와 판카즈 게마와트는 세계화는 과장되었다고 주장한다. 전략은 모든 경영활동의 정점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어떤 전략이 경쟁에서 이기는지 모두가 납득 하는 답을 내린 사람은 없다. 이에 오늘날 세계 최고의 전략 전문가들이 직접 독자들에게 천편일률적인 전략의 홍수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소리가 보이는 사람들 : 뇌과학이 풀어낸 공감각의 비밀 제이미 워드 저 김성훈 역 흐름출판 [냄새를 보는 소녀]는 우리 주변에 있다! 뇌과학의 최신 연구 주제, 공감각에 대한 국내 첫 책! 2015년 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제목 그대로 냄새를 보는 능력을 지닌 주 인공의 이야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냄새를 코로 맡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는 이 능력은 과연 드라마에서 만 볼 수 있는 초능력일까? 현실에도 이와 같은 능력을 지닌 이들이 있지 않을까? 사실 이러한 능력은 공 감각(synesthesia) 이라는 현상의 한 종류이고, 우리도 누구나 한두 사람쯤은 공감각자를 알고 있을 만큼 흔하다. 실제로 우리 가까이에 냄새를 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소리가 보이는 사람들 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감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뇌과학자인 저자 제 이미 워드는 공감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공감각 현상을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인간의 감각과 뇌의 활동,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쉬운 문체로 풀어낸다. 29

CULTURE U LIFE F 2015년 12월 영화기대작 Movie 히말라야 (The Himalayas, 2015) 개봉일 상영시간 제작국가 2015년 12월 16일 118분 한국 출연 관람등급 장르 황정민, 정우 12세 관람가 드라마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은 신의 영역! 그곳에 우리 동료가 묻혀있다.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족이었던 사람들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공개된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개봉일 상영시간 제작국가 2015년 12월 17일 136분 미국 출연 관람등급 장르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미정 액션, 모험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이후 약 30년 뒤를 시간적 배경으로 한다.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30

English talk talk 한마디 표현 English talk talk!! } 12월의 영어속담 For the want of a nail the kingdom was lost. For the want of a nail the kingdom was lost means that something of importance may be dependent on an apparently insignificant detail. 못 하나의 부족으로 왕국이 멸망한다 For the want of a nail the kingdom was lost 란 겉보기에 중요하지 않은 사 소한 일이 중요할 수 있다는 뜻이다. A: Everything about the wedding was perfect...until I realized that I had forgotten to confirm the reservation with the photographer. My fiancée was so angry! B: Well, for the want of a nail the kingdom was lost...you should ve paid more attention to the little things... A: 결혼식은 모든 것이 완벽했어. 사진사에게 예약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말이야. 약혼녀가 진짜 화가 많이 났어! B: 그러게 못 하나의 부족으로 왕국이 멸망한다고들 하잖아.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썼어야지. 영자신문읽기 <AP뉴스 중> Downsizing: for some a necessity, for others a choice. ( 다운사이징 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필수이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선택입 니다.) We re basically here because we wanted to do a trial run of tiny house living. ( 우리는 이 소형 주택 생활을 시도해보길 원했기 때문에 이곳에 있죠. ) 매자들의 수는 지난 5년 동안 약 1퍼센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But fans of tiny homes think the appeal will only grow. (그러나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매력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 각합니다.) To tap into those seeking a more sustainable lifestyle, Harvard graduate students created the Millennial housing Lab s getaway vacation rentals. (좀 더 지속 가능한 생활 양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하버드 대 학원생들은 이 밀레니얼 하우징 연구소의 getaway 라는 모델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People considering joining the tiny house movement can give it a try for a night or two. (소형 주택 이사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하루나 이틀 밤 동안 이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says the number of buyers purchasing small homes- less than a thousand square feet has remained around one percent for the past five years. (미국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천 평방피트보다 작은 소형 주택을 사는 구 [이미지 출저: www.betaboston.com] 복잡해져만 가는 현대 생활로부터 벗어나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소형 주택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원생들은 작은 주택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단순한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Getaway 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세 개의 소형 주택 중 한곳에서 하루나 이틀 밤을 지내며 실제 거주를 경험해볼 수 있는 흥미로 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122015 December 일정 및 임직원 경조사 Will Story 섬유사업부 교육사업부 사업지원부 일 Sun 월 Mon 화 Tue 수 Wed 목 Thu 금 Fri 토 Sat 1 2 3 4 (미)실업률 5 홍종훈 부장(생) 현진영 대리(생) 조강욱 대리(생) 6 7 8 9 10 11 12 금통위원회 K/H(휴무) 장지혜 사원(생) 김성호 차장(생) 13 14 15 16 17 18 19 이문교 대리(생) 유두희 사원(생) 김종권 부장(생) 장옥윤 과장(생) 손별무늬 사원(생) 20 21 22 23 24 25 26 성탄절 I/D(휴무) USA(휴무) D/R(휴무) H/T(휴무) 최재호 사원(생) 27 28 29 30 31 지정미 과장(생) 송주호 상무(생) 이승연 대리(생) 박상옥 과장(생) 진정아 과장(생)

Quiz 추리퀴즈 난이도 앞으로 임직원에게 재미를 선사할 Quiz 코너에서는 스토쿠, 십자말퍼즐, 미로찾기, 다른그림찾기 등 다채로운 게임으로 찾아갑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Cold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를 사전에 존재하는 단어로만 한번에 한 알파벳씩 바꾸어서 Warm 으로 바꿔보세요. 최소한의 횟수는 몇 번이 필요할까요? (예: find를 line으로 바꾸어 보면 find - fine - line이 되어 2번 입니다.) Cold 최소한의 횟수는? Warm

윌스토리 70호 Quiz 다른그림찾기 정답입니다! ham@willbes.com 퀴즈의 정답을 적어 함지훈 대리에게 보내주세요. 응모하신 윌비스 임직원분들 중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응모해주셨고, 당첨된 분들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윌스토리 원고제공 홍종훈 부장 교육사업부 W.C.A 조강욱 대리 사업지원부 지원1팀 윌스토리 70호 퀴즈당첨자 유재용 사원 사업지원부 지원1팀 김민지 사원 교육사업부 한림법학원 Will Story No.71

윌스토리가 다양한 원고를 모집합니다! 윌스토리 원고 모집! 윌비스 임직원분들의 생활 속의 TIP 이라는 주제로 원고를 모집합니다. 분량 : 제한없음 포상 : 심사를 통해서 복지포인트 1만 point ~ 5만 point 지급예정 기타 : 윌비스 임직원분들의 생활 속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제가 너무 어렵나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오토캠핑을 위한 장비 구입요령 (지름신 피하기), 세차하기(왜 미끈해야하는 건지?), 피부관리(꿀피부는 나의 것), 오피스활용(엑셀 종결자), 헬쓰요 령(Show Your Six-pack), 고기 굽는 요령(인간 석쇠 되기) 등 다양하고 편안한 주제로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윌비스 여러분들의 원고를 기다리겠습니다. 주제는 자유롭게, 사보에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은 매월 3째주 금요일까지 함지훈대리에게 보내주세요. ham@willbes.com design by_m&c hy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