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10.15(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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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례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박 의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적격성에 대한 판단을 위한 공익적 동기로서 위 각 게시글 등을 작성하였다고 하더라도,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할 수 없 다 고 판시했다. 이 판결에 대해 피고인이 항소하였으나 항소기각되엇고, 다시 상고하여

8) 현대 다음 11시 56분에, 문명은 11시 57분부터 시작했을 뿐이고, 근대사회의 발전은 11시 59분 30초에 겨우 시작 되었 그렇지만 인류가 생활한 마지막 30초 동안에 엄청 난 변동이 일어났 1 가속성 2 광범위성 3 동시성 4 정보통신의 발달 5 3차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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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2009사업계획(v5.0)-3월5일 토론용 초안.hwp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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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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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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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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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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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미디어펜 기고문

원이며 경제 정책의 중심이었다. 토지가 재산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에 제한된 땅의 크기를 가지고 백성들에게 어느 정도 나누어 줄지, 국가는 얼마를 가져서 재정을 충당할지, 또 관료들은 얼마를 줄 것인지에 대해 왕조마다 중요한 사항이었다. 정도전의 토지개혁은 그런 의미에

장: 200 세외수입 관: 220 임시적세외수입 항: 223 기타수입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부가세 환급금 및 통장이자 79,440,130원 79, ,440 < 산림축산과 > 497, , ,244 산지전용지 대집행복구공사((주)하나식품)

유호현

(한마음)

(자료)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면접질문(의예과포함)(최종 ).hwp

3 2006년 년 12월 10일(월요일) 11일(월요일) YUHS NEWS 제557호 세브란스병원 본관이 지난 7일 코 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서울특별 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 상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1979년부터 매 년 신축 건축물, 리모델링

553호

이러한 금융업과 의료서비스업간의 제휴를 통한 신 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 단계별, 산업 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의 수립이 필요하 다. 우선 금융산업의 특수성에 따라 과거 은행법 등 각 금융업법과 금융감독규정 외에도 제휴 또는 진출하 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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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31차 통신심의소위원회 회의록(심의의결서,공개, 비공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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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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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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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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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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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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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02 로봇수술센터 300례 달성 캄보디아 현지 수술로 유방암, 갑상선암 22건 집도 현지 외과의사 양성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 예정 <1면에 이어서> 수술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장여구 교수는 "NGO단체인 헤브론병원이 정부로부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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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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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근대문화재분과 제4차 회의록(공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교육실습 소감문

동산병원소식지-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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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연세의료원소식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NEWS 세브란스병원의 철저한 환자안전 과 감염관리,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국내외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0일 그 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0 아 시아병원경영 학술대회에서 환자 안전/의료질관리(Patient Safety/Quality Medical Care) 부문의 아시아병원경영상 엑설런스 어워 드(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아시아병원 경영학회(Hospital Management Asia)는 세브란스병 원이 전사적손위생 이행 증진활 동인 하이파이브 프로젝트(Hi- Five project) 를 통해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가잘 이행되고있 다 며선정이유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손위생의 중요 성과 수행도에 대한 조직문화를변 화시키기 위해 의료인 중심의 자발 적 참여그룹인 하이파이브팀 캠페 인과팀활동 활성화를 위한 리더 십서포트를 강화했다. 병원전체 통합 활동으로 포스터, 스크린 세이버, 대형 배너및원내 PDP 방영, 각종 리마인더등홍보 물을 제작했고, 주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제 비치, 원내 체육대회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한 손씻기 캠페인, 손위생 수행률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이 이뤄졌다. 또, 2009 년3대병원경영목표 중하나로 감염 없는 병원 을선정했다. 경영 서신 발송, 손위생 강조 포스터촬 영, 로션등필요물품및활동 비용 지원, 손씻기 우수직원 공표및손 잘 씻는 직원의 환자 추천제도정 착등행정적 지원도 이뤄졌다. 그 결과 병원 전체의 손위생 수행 률은 44%에서 2009년 평균 76%, 2010년 1/4분기 84%로 증가했고, 수행률 증가가 어려운 의사에서도 36.4%에서 2009년 평균 54.8%, 2010년 1/4분기 64.5%로 증가했다. 세브란스병원이 한국표준협회 가 선정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 (KS-WCI) 종합병원 부문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는 세브란스병원 이 2007년 국내 최초 JCI인증과 2010년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세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한국표준협회는 11일 소비자9만 6,200명을 대상으로 141개 상품 서비스 부문에 대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한국소비자웰빙지 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올해 산업 전체 평균은 65.74점, 의료서비스 부문은 68.11 점이었고, 세브란스병원은 70.60점 을 획득해 종합병원부문1위를차 지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소비 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정도를 평가하 는 건강성 항목에서 73.08점을, 상품 및서비스 이용시 소비자의안 전성 확보 정도를 평가하는 안전 성 항목에서 70.33점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양재동엘(EL) 타워에서 열린 2010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 에 는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가 운데 각 부문 40개 업체에 대한인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세브 란스병원은 박용원 병원장이 대표 로 수상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7 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 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참교 육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교육 부 문 대상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방송 공사(EBS)가 후원한 참교육대상은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심사위원단 을 구성해 학문적 가치창조, 교육 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교육수련부를 통해 인턴과 레지던트 등이 글로벌 의료 인력이될수있게 다양한교 육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며 2008 년도부터 매년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해 SAC(Severance Advanced Clerkship) 프로그램을 통해 타교 출 신의 외부 인재를 유치한 점을인 정받았다. 또한 전공의 교육 참석 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인터 넷을 활용한 원격교육으로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6월1 억 2,000만원 의 기부에이 어 신현우, 이원옥 부부 가 지난달 23 일또다시1 억원을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 활센터 강성웅 교수(강남 재활의 학과)에게 호흡재활기금으로 기부 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총4억원을기 부한 신현우 이원옥 부부는 지난 2006년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오랜 병상생활을 하다, 강성웅 교수로부 터 호흡재활 치료후건강을 되찾 아그해8월다시금 학업에 복귀 한 아들 신형진군(연세대 컴퓨터 과학과 4년)의 퇴원을 기념해 매년 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호흡재활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많은 환자가 고통 받고 있는 것이 늘 안타까워 호흡재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는 신현우 씨는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호 흡재활센터가 병원 내 정식 센터 로 인가 받았다는 소식에 센터발 전에 보다 힘을 보태고자 금년에 는 추가로 기부하게 되었다 고밝 혔다. 의료원은 1일 89명의 교원 보 직 발령을 시행했다. 의료원 감사실장에 의대 김순일 교수(외과학), 기획조정실장에 김동 익 교수(영상의학), 홍보실장에 이 진우 교수(정형외과학), 사무처장에 신규호 교수(정형외과학), 의과학연 구처장에 송시영 교수(내과학), 의 과학연구부처장에 김재우 교수(생 화학분자생물학), 국제협력처장에 윤영설 교수(신경외과학)가 각각 임명됐다. 안이비인후과병원장에는 이종 복 교수(안과학)가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 홍보실장이 신 임 발령됨에 따라 본지 편집인도 금기창 교수에서 이진우 교수로 바뀌었다.

2 연세의료원소식 의료원은2일의료원장실 회의실 에서 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와 사회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 을가졌다. 협약식에는이철의료원장, 박용 원 세브란스병원장, 김원호 발전기 금사무국장등 보직자와 김희건신 한카드 리테일사업부문 부사장, 정 성호 가맹점 소호 영업본부장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료원과 신한카드는 이날 협약 을 통해 올해9월부터 2013년 8월 까지 3년간 고객들이 의료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의료원 의 사회공익사업을 위해 기부금으 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한시적 지원 사회공 익사업으로 16일 행사 예정인 암진 단후10년 이상 장기 생존자 초청 행사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을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곳곳에 LCD TV 20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향후 의료원과 신한카드는 지속 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해 추가사 회공헌 기금을 조성하고, 본 사업 에 대한 대외 홍보를 강화해 의료 원과 신한카드의 사회 공헌 이미지 제고와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협 력하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뇌혈관센터가 최근 뇌동맥류 수술 1,000례를달 성했다. 특히, 뇌혈관센터의 이번 성과는 동맥류 결찰술과 같은 전통적 수술 방법은 물론 동맥류내 코일 색전술 등의 최신 수술방법을 망라하고있 다. 뇌혈관센터는 최근 진행된 건강 보험심평원 실시 뇌졸중치료 기관 별 등급평가에서 연속적으로 1등 급을 받은 바 있다. 의대 김남규 교수(외과학)가 일 본을 방문, 세브란스병원의 로봇 수술 수준을 널리 알렸다. 김남규 교수는 강정현 강사(외과 학)와 박혜미 간호사(수술실간호 팀)와 함께7월 21일부터3일간일 본히로시마 국립대학 병원의 초청 으로 방문을 했다. 김남규 교수팀은 오카지마 내시 경 외과 교수의 수술전준비및진 행을 도와주었다. 이 수술은 히로 시마 국립대학의 최초 로봇 대장암 수술이자 일본의세번째 로봇대 장암 수술이었으며, 수술은 성공적 으로 잘 진행됐다. 오치 히로시마 국립대학 병원장 과 오카지마 교수는 역시 세브란 스병원의 로봇수술 수준은 세계최 고 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히로시마 국립대학은 김남규 교수에게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히로시마 국립대학 초청 교수 자격 을 부여했다. 또한, 김남 규 교수는 직장암 수 술의 적절한 치료법: 개 복, 복강경과 로봇 수술의 비교 결과 에 대한특 강도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신속한 조치로 원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 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한정 미, 이윤미 기능원(특수간호팀)에 게 지난달 6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정미, 이윤미 기능원은 지난7 월원내에서 환자가 토하면서 의식 을 잃고 쓰러지자 즉시 코드블루 방송 및 응급진료센터 연락을 통해 환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 록조치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김남현 의료정보실장, 김원호 발전기금사무국장, 장병철 심 장혈관병원장은 유임됐다. 교무부학장 전우택(의학교육학 과) 교육 허지회(신경과학) 학생 김영태(산부인과학) 교학 용태순(환경의생물학) 연구 박영년(병리학) 강남 박효진 (내과학) 교무부장 김찬윤(안과 학) 학생 조재호(방사선종양 학) 교학 최재영(이비인후과 학) 임상연구지원 김현창(예방 의학) 연구정책개발 김태일(내 과학) 강남 구성욱(신경외과 학)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노재 훈 의학통계학과장 남정모(예방 의학)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이 종두(영상의학) 보건정책및관리 연구소장 조우현(예방의학) 산업 보건 노재훈(예방의학) 심혈관 장양수(내과학) 기도점액 윤주헌(이비인후과학) 의학사 여인석(의사학과) 혈관대사 안 철우(내과학) 교무부학장 차인호(구강악안면 외과학) 학생 김희진(구강생물 학) 교학 최성호(치주과학) 구강생물학교실주임교수 신동민 예방치과학 김백일 치과생 체재료공학 김광만 교정과학 김경호 구강내과학 김성택 구강악안면외과학 이상휘 보존과학 노병덕 보철과학 문홍석 소아치과학 이제호 치주과학 김창성 두개안면기 형연구소장 황충주(교정과학) 교무부학장 오의금(임상간호과 학과) 학생 이현경(간호환경시 스템학과) 교학 김선아(가족건 강관리학과) 임상간호과학과장 유지수 가족건강관리 김 수 간호환경시스템 조은희 간호 정책연구소장 유지수(임상간호과 학과) 교학부원장 원종욱 병원경영 학과주임교수 채영문 교학부원장 유일영 임상간호 전공지도교수 유일영(가족건강관 리학과) 종양간호 김수(가족 건강관리학과) 노인간호 조은 희(간호환경시스템학과) 가정간 호 김광숙(간호환경시스템학과) 간호관리와교육 김인숙(간호 환경시스템학과) 아동간호 이 혜정(가족건강관리학과) 제1진료부원장 윤도흠(신경외 과학) 기획관리실장 이은직(내 과학) 감염관리실장 이경원(진 단검사의학) 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외과학) 의료기기평가 연구센터소장 송시영(내과학)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최영득 (비뇨기과학) 의료기술품질평 가센터장 박종철(의학공학) 임 상시험센터소장 박민수(소아과 학) 산업보건의원부소장 원종 욱(예방의학) 적정진료관리부실장 정성필(응 급의학) 진료협력센터소장 김지 홍(소아과학) 진료부장 최종훈(구강내과학) 교육연구부장 최형준(소아치과학) 원내생진료실장 정일영(보존과 학) 중앙기공실장 김의성(보존과 학) 보존과장 노병덕 보철과장 문홍석 구강악안면외과장 이상 휘 교정과장 유형석 소아치과 장 이제호 치주과장 김창성 구 강내과장 김성택 진료부장 장양수(내과학) 심장 혈관외과장 유경종(흉부외과학) 마취통증의학과장 곽영란(마취통 증의학) 진료부장 이원상(이비인후과학) 의료사업부부단장정남식(내과학)

연세의료원소식 3 신임 기관장 인터뷰 20 by 2020' 보건대학원 은 2020년까지 세계 20위 권진입을 목표로 하고있 다. 손명세 보건대학원장 은 전임원장님들께서잘 이끌어 오셨기 때문에이 를잘이어 받아 2020년까지의 목표 달성을위 한기틀을닦겠다 라고말했다. 이를 위해 보건대학원은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직업훈련과 학문연구를 동시 수행하 는 배움의 터전 이될것 이라고 밝힌 손명 세원장은 보건대학원이 의료원과 사회와의 연결통로가돼 의료원의 저력을 사회에 알리 고 사회와 소통할수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 다 라고 말했다. 손명세 원장은 국제 교류도 강화할 예정이 다. 손명세 원장은 WHO 집행이사, 집행이사 회부의장등국제 기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 로 학생 인적 교류 강화와 외국 학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지난 50년간 보건개발은 외국 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험입니다 손명세 원장은 외국과 차별화되는 보건개 발 경험을 살려 선진국에서 배울수없는보 건교육을 통해 외국 보건대학원과 경쟁하겠 다는 포부도 밝혔다. 우리나라의 보건 관련 문제점을 발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대학원의 원장으로서 손명세 원장은 보 건대학원 교수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서 보건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의사이자 교수, 연구처 장과 부학장등중책을맡 아오며 열심히 생활해온 윤주헌 교수. 이제 학장으 로서 이루고 싶은 의대상 에 대해 의과대학을 기독 교의 향기와 생명력이 넘치는 세계적 수준의 의과대학으로만들고싶다 고정리했다.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에비슨 의생 명연구센터와 의대의 신축등 하드웨어적발 전과 함께 교수 경쟁력 강화와 학생교육의지 속적 혁신, 대학 재정 확충등소프트웨어적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합니다. 윤주헌 학장은 Vision 2020의 확실한 실천 과 의예과의 소속변경을 준비하며 경쟁력있 는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을 연구와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리고 우리 기관의 역사에 녹아있는 어려 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와 기도하는 자세를 배워야합니다 윤주헌 학장은 세브란스의 역사가 장벽에 대한 도전의 역사로서, 126년 전 이 땅에그 첫뿌리를 내린 시점부터 오히려 장벽에 대한 도전을 발판으로큰발전을 이루어 왔다고강 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주헌 학장은 학생들이 방학 때자기계발에도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능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거든요. 교수 님들께는 교실간 벽을 뛰어넘는 연구를 시도 하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다학제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관들과 경쟁하고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라고 당부했다. 치과대학과 병원은지 난6월, 2020년까지 세계 적 교육ㆍ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권호근 학장도 역시 비전 2020 에대한언급으로인터뷰를시작했다. 올해는 비전 2020 목표 달성의첫해입니 다. 2020년이 되기 전에 임기는 끝나지만목 표달성을 위한 초석을 놓는다는 생각으로최 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권호근 학장은 송도 학생교육 프로그램 을 통해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산학연구와 프로젝트 R&D 를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활동에 있어서 지역사회와 긴밀 한 협조를 통해 대학교육 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The First & The Best는 이미 이루었다고생 각합니다. 여기에 저는 'The Great'를 더하고 싶습니다 권호근 학장은 구체적으로 아시아 허브치 과대학 을 들었다. Great 대학으로서 아시아 의많은 치과의사들이 교육받고, 함께 연구하 고 싶어하는 대학이 된다는것. 동남아, 중앙 아시아등아시아 국가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교육및의료 선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우리가 쌓은 업적, 성과에 대해 자 부심을 가져도될 것입니다. 100년 대학으로 서의 자신감을 가집시다 라고 당부한 권호근 학장은 이렇게 말한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꾸 는꿈은 현실이 된다. 함께 꿈꾸자 세브란스병원이 왜 존재할까요? 신임 박용원 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이 기독교 병원이자 하나님의 병원 임을 강조했다. 125년 전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져 국내의 많은 환자들 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났다면,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병원 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진료만 잘하는 병원은 브랜드 가치가 더올라가지 못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의 위상에 맞는사회적역할과책임을다해야합니다. 박용원 병원장은 그동안 국내 의료계를이 끌어온 최고의 자리에서 벗어나 연구중심병 원, 의료산업화, 메디컬 투어리즘 등을 통해 세계 Top10의 병원이될수있도록 내부역 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수님들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 다. 제가할일은 잠재력이 발현될수있도록지 원을다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박 병원장은 이를 위해 구성원들 사이의믿 음, 신뢰, 협동, 소통을 강조했다. 박용원 병원장 은세브란스병원과 다른 병원과의 차이점으로 기독교 정신인 사랑을 꼽았다. 사랑을 바탕으 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자들에 대한 서비 스도사랑이밑바탕이되어야한다는것. 국내 대형병원간의 진료 경쟁을 넘어 하나 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 게하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의 수장이된박용 원 병원장. 그는 다시한번 글로벌 세브란스로 도약 하기 위해 사랑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향기나 는 병원을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첨단 설비와 융합치료 실의 기반을 마련하여 환 자 중심의 치과대학병원 으로거듭나겠습니다. 조규성 치과대학병원 장은 현재의 건물이 15 년이 경과했고, 유닛체어 교체, 진료 공간문제 해결등 산적한 과제가 많다 면서 앞으로계 획된 장단기 사업을 통해 환자를 위한 치과대 학병원으로재탄생할계획 이라고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보철과와 보존과를 시작으 로 진료실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유닛체어등 도 최신 기자재로 교체하는등환자 중심의 쾌적한 진료 환경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장기 사업 도 추진한다. 먼저 그동안 진료과로 구분돼 환자들이 진료에 불편을 겪었던 것을 질환별 클리닉이나 센터화를 실현한다. 통합적인진 료를 위해 임상교수들의 협진치료 공간도 마 련한다. 외국인환자 100만명 시대를 대비하 여 현재 통합진료과에 있는 외국인 진료실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 21세기 필수 치료 기조인 의료정보화, 산업화및3차원 진단, 실 시간3차원적 치료를 위해 최신 기자재를확 보한 3차원 융복합 진료센터를 개설한다. 조규성 병원장은 장단기 발전안이 추진되 면명실상부한 환자 중심의 병원, 치과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강 조했다.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창의적 지성과인 술이라는 조규성 병원장은 치과대학병원구 성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러기 위해 솔선수범해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 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병원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 은 누구일까요? 바로환 자입니다. 이종복 신임 안이비인 후과병원장은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환자 라고 말했다. 특히 안이비인후과병원 환자는 섬세한 진료 와보살핌 이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복 원장은 세브란스인 모두가 말하는 The Fisrt & the Best 에서더퍼스트는 분명 히 맞는다고 한다. 그런데 환자가 생각하는 더 베스트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환자는 접근성이 좋고 아늑한 진료 공간, 기다리는 시간이 적고, 친절한 병원을 베스트 병원이라고 생각한다 며이러한 측면에서안 이비인후과병원은좀더노력해야할점이많 다고 말했다. 시설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맞 게 업그레이드 시키고, CQI 활동, NCSI TFT 운영 등으로 더욱더환자를 위한 병원이되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암전문병원 공사가 시작되면 안이비인 후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 불편함을느 끼게될 것이라며 당분간 환자들의 주차, 소 음등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고밝혔다. 이종복 원장은 전임 이정권 원장과 역대원 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안이 비인후과병원이 되었다며 전임자들의 노고 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안이비인후과병 원은 작고 강하고 단단한 병원이라며, 이를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수있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주요 현안들을 유연하고 슬기롭게대 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4 연세의료원소식 의대는 21개 학생 연구팀에 200 만원씩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하 고지난달 31일 회의실에서 연구비 전달식을 가졌다. 의대는 학생의 연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시절부터 연구 에 참여하고 논문을쓸수있는계 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연구력개 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번 연구비 지원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한 작년부터 국내 최초로 학생 연구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올 해의 학생연구축제에는 300여 명 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7월에는 양평 대명리조트에 서 지도교수와 연구학생, 참여연구 원60여 명이 참여한 학생연구캠프 를 진행해 연구와 관련된 토론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치과대학은 지난1일 임상전단계 실습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개 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 철 의료원장, 권호근 치과대학장, 조 규성 치대병원장 등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권호근 치과대학장 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연세치 의학 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 킬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과 대학 2, 3층에 위치한 임상전단계실습실은 2층에서는 마 네킨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하고3 층에서는 치과기공을 교육한다. 양 방향 통신이 가능한 시뮬레이션장 연구자( 학년) 서제호( 2) 윤은장(2) 조현수(4) 임가람(3) 성혜(2) 안성재(1) 김환희(2 ) 박혜윤(1) 유문규(2) 지도교수 김동구 김흥동/김철훈 라선영 박승우 신명헌 신명헌 안석균 안석균 윤상선 지나리(2) 김재림/김양환(2) 강현구/손재호(1) 윤종진(2) 이주희/임정민(2) 이상미(2) 황인성/박해성(2) 김창곤(4) 송호원(4) 권남우(2) 김서희/원영빈(2) 이미솔(3) 비를 도입해 학생과 지도교수간 1:1 교육및1:전체 또는 1:그룹별 교육이 가능하다. 또 견고한 테이 윤상선 윤채옥 윤채옥 윤호근 이민걸 이종은 이종은 정희철 최동훈 한광협 한광협 한광협 블과 최신의 기공모터를 장착해보 다 안정적인 자세로 실습을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의료원이 노동부 선정 2010 노사문화 우수기업 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인정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노동부는 산하기관인 노사발전 재단과 함께 대기업 부문 52개사, 중소기업 부문 53개사 등 총 105 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 로선정했으며, 이날 양성필 고용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등 노동 부 관계자들이 의료원을 방문해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했다. (재)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지 난달 25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에서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줄기세포 연구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 엄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스 페인 등의 줄기세포 석학들이참 석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의 시간 을 가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 일 일반직 팀장급 대상의 인재 역량 개발을 위한 코칭 리더십교 육 을 실시했다. 한국카네기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30여 명이 참가 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외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팀장도 참가했 다. 교육은 자기계발을 통한 리더 십 배양및상황별 리더로서의 자세 등에 대한 특강과 조별참 여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연세대는 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개최했 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66명, 석사 1,303명, 연구 11 명, 박사 254명 등 총 2,63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편, 독립운동으로 학업을끝 내지 못한고김상덕 선생에게 92 년만에 명예 졸업장도 수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7일 서강대 마술동아리를 초청 해 어린이병동에서 환아와 보호 자들을 위한 마술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강대 마술동아리 김용 완 회장을 포함한4명의 학생들 은동전마술과 카드마술 등을준 비해 병동을 직접 방문하며 환아 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CS파트는 앞으로월1회 이상 내원객 대기 공간이나 병동등 원내 곳곳에서 마술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암센터 간호팀은 지난달 30일 종양환자 간호관리 교육과정을 개강하고9월17일까지3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암전문병원 개원을 준비하며 종양 전문 간호사의 양성을 목적 으로한이번 교육은 원내 37명, 원외 13명 등 암환자 간호경력 2 년이상의 간호사 50명을 대상으 로 매일 4시간씩 진행된다. 의대 교수와 간호ㆍ진료지원 파트의 전문가, 코디네이터가강 의를 담당하며 각종 암에 대한 진단과 치료, 병태생리, 간호관 리등다양한 분야의 강의가이 어진다.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동경 치대학생 12명과 인솔교수및교직 원 등 총 15명이 치과대학을 방문 해 양교 학생간의 학술교류, 친목 도모 및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대학은 1977년 동경치과대학 과자매결연 맺은 이후 활발한 학술 교류 및 정보교환을 해왔으며 특히, 학생 교환프로그램에 합의하여 1988년 여름 방학 이후 올해까지 24 회째 상호학생 교류가 이어지고있 다. 양교는 매년 교대로 상호 방문하 고 있으며 금년은 동경치대 학생들 이연세치대를방문하는해이다. 방문기간 동안 학술교류뿐만 아 니라 수상스포츠등 다양한 친목도 모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상시험센터는 최근 종합관 331 호에서 임상연구자를 위한 기본교 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임상 시험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국내임 상연구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 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 램에는 교수, 전문의, 전임의, 임상 연구 수행자 등 80여명이 등록해 73명이 수료했다. 교육에는 박민수 임상시험센터 소장과 정재용 교수(약리학)등 의 료원 관계자 10명과 외부 전문가2 명이 강의 발표자로 참석해 신약개 발, KGCP, 프로토콜, 모니터링, 피 험자동의서, 이상반응, 자료문서관 리, 시험약관리, 통계 등의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의대 구성 욱 교수(강남 신경외과)는 최근국 내외 신약개발 관련 임상시험의중 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며 바람직한 임상시험 연구를 위해 과학과 윤리 를 바탕으로 시험이 수행되어야한 다 며교육의중요성을밝혔다.

기관 제 638호 2010년 9월 6일 강남 연세의료원소식 5 연구중심의 척추전문병원으로 도약 HACCP 인증 강남 척추전문병원 개원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강남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은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개원 5 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임상 연구 및 역사조사를 강화한 연구 중심병원으로 거듭나자는 결의 를다졌다. 국내외 척추질환관련 전문의들 과 척추전문병원 교직원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 서는 퇴행성 질환에서의 조직 공학 디스크 재상에 관한 다각 적 접근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 및 경추 디스크 수술 등 외부초청 연자들의 발표와 척추전문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최신 지견 등 실 제 임상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척추질환 관련 정보가 활발하게 교류됐다. 조용은 척추전문병원장은 날 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 세브란스병원 이어 병원계 2번째 속적 성장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 문화 된 진료와 교육의 질을 극대 화하고 기초 및 임상연구 분야에 서 괄목할 성과를 이룩해야 할 이라고말했다. 것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7월 23일 서울지방 식품의 약품안전청은 최근 두 차례에 걸 친 실사 결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 환자급식 서비스분야에서 위 해요소 차단 노력 과 그 관리능 력 에서 기준이상의 높은 충족도 며인증을통보했다. 를보였다 HACCP은 구미선진국은 물론 국제보건기구(WHO) 등 국제기 구에서 모든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권장하고 있는 위생관리체 계로 식품 원자재의 반입부터 제 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최종 섭취하기까 지의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사전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 한 노력을 평가하는 식품안전도 평가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월 획득한 JCI 인증 획득과 함께 최 고의 환자안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또 하나의 노력으 로 이번 HACCP인증에 도전해 세브란스병원에이어병원계에서 는두번째로인증을획득했다. 류 성 wing17@ 의료원 정든 연세를 떠납니다 심장혈관 환자ㆍ보호자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 교수 정년 퇴임식 연세대는 지난달 27일 루스채 플에서 하반기 교원퇴임식을 가 졌다. 정년퇴임을 맞은 의대 교수 진 5명을 포함한 11명의 교수 퇴 임식에는 김한중 총장 등 여러 교 무위원과 동료교수, 퇴임교수 가 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적을 치하하고 퇴임을 축하했으며 교 수 합창단의 특별 합창으로 그 의 미를더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의대는 지난달 25일 의대 강당에서 김세종(미생 물학), 유승흠(예방의학), 김덕희(소 아과학), 지훈상(외과학), 문재호(재 활의학)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가 졌다. 퇴임식에는 이 철 의료원장 과 윤주헌 의과대학장, 전굉필 총 동창회장, 퇴임교수 가족과 동료 교수등100여명이참석해그동안 의 노고에 감사하고 퇴임을 축하 했다. 김병욱 ecomi22@ 일반직 16명 정년 퇴임식 의료원은 지난달 19일 의대 강 당에서 2010년도 상반기 일반직 퇴임식을가졌다. 올 상반기에는 정년퇴임 7명, 명예퇴임 9명 등 16명의 직원이 퇴임을 맞이했다.(명단 지난호 참 조) 퇴임식에는 오랜 시간 함께 일 해 온 동료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 그간의 수고와 성과를 기념했으 며, 이 철 의료원장과 조민근 노 조위원장도 언제나 맡은 바 자 리에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퇴임직원들을 잊지 않을 것 이라 며 퇴임 후에도 의료원에 변함 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퇴임직원들에게 공로패와 메달 이 수여된 가운데 대표로 소감을 전한 김찬중 신협전무(사무처 신 용협동조합)는 33년간 좋은 직 단심실 수술 건강강좌 장에서 좋은 상사와 부하 직원들 과 함께 행복했다. 모든 것이 하 나님의 은혜이며 이에 감사한다 고퇴임인사를밝혔다. 이재욱 fmti0921@ 심장혈관병원은 지 난달 21일 세브란스 병원 3세미나실에서 단심실 수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 를개최했다. 강좌 단심실 수술 환자와 가족에게 단심실 관 련 지식과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환자 및 보호자 간 교 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단심실 환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에서는 의대 최재영 교 수(소아과학)의 개회사 및 의료진 소개에 이어 이종화 교수(마취통증 의학)가 심장수술 환자의 마취와 진정 에 대해, 유병원 교수(소아과 학)가 단심실 환자의 일상생활 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단심실 수술 환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 했고 의대 박영환 교수(흉부외과 학)의 폐회사를 끝으로 강연을 마 무리했다. 강연후2부순서에는환자와보호 자들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자조그 룹결성을위한토의를진행했다. 휴식과충전의공간으로새단장 지난 1일 세브란스병원 3층 편의시설(푸드존)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새롭게 단장한 편의시설은 자연을 모티브로 심플하고 모던 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공간 전체를 곡선으로 연결하고 개방적인 인테 리어를 적용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건강과 웰빙을 고려한 매장으로 크라제 버거, 스무디 킹, 본죽 등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www.iseverance.com

6 연세의료원소식 지난달 정년퇴임한 김세종 명예교수가지 난달 26일 의대 미생물학교실 발전기부금으 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세종 명예교수는 학생시절부터 퇴임하 김원지 교육문화사 회장이 지난달 27일 의 료원 발전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의료원 발전위원회 위원인 김원지 회장은 김원호 교수를 비롯해 여러 교수님들로부 터 진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의마 음을 갖고 있었다 며 의료원 발전위원으로 는 순간까지 함께했던 미생물학교실이 더욱 발전하길 기도하겠다 며 미생물학교실의 후학양성과 연구 활성화등교실 발전을위 해 써달라 고 말했다. 서 미력하지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뜻을 밝혔다. 한편, 김원지 회장은 2007년 5월 2,000만원 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의료원 발전기부금으 로6,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7월심장혈관병원과 공동으로 심장병 어린이돕 기 전시회를 개최한 CNB 미디어가 전시회 수익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CNB 미디어 황용철 대표 와김한욱 전무, 조운조 CNB 갤러리 관장은 지난달 24일 장병철 심장혈관병원원장을 방문해 수익금을 전달하고 심장병어린이들의쾌유를기원했다. 장병철 원장은 사회가 어려워도 이러한 기부가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민들레 꽃들이 보인다 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연희동 CNB 갤러리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전 은찰스장등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최 비오의 The Earth Cell 등40여 점의 미술작 품을 전시했다. 광문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동아 리 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230매를 세브란 스병원에 기증했다. 광문고 봉사동아리 양의열 단장과 학생들 은 윤홍길 지도교사와 함께 지난달6일박용 원 세브란스병원장을 방문해 헌혈증을 기증 했고 박용원 병원장은 감사장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원 병원장은 학생들의 나눔의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봉숙 간호사(세브란스병원 외래간호팀) 가 지난달 19일 의대강당에서 열린 일반직 퇴임식에서 심장혈관병원 건축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봉숙 퇴임직원은 그동안 의료원에 몸담 으면서 기관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하나님 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는 사명을 실천하는데 작은 보탬이되 고자 기부를 하게 됐 다 고 말했다. 또, 비록 떠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병원의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 되어 환자들에게더좋 은 치유환경이 마련되 기를 기도하겠다 고 말했다.

연세의료원소식 7 知 之 者 는 不 如 好 之 者 요, 好 之 者 는 不 如 樂 之 者 라(지식으 로만 일을 하는 사람 은 초보적인 단계에 있는 사람이며 일을 좋아서 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서 하는 사람은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만 못하다) 지훈상 교수는 논어 옹야편을 인용해 각자 자신의 일을 즐기면 서할것을 당부했다. 즐겁게 일했기 때문일까? 지훈상 교수는 교수뿐만 아니라 병원장, 의무부총장및의 료원장, 총장 대행까지, 맡은 보직마다 왕성 한 활동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괄목할만 한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지훈상 교수가 2004년 의료원장에 취임 한후8개월여 만에새병원 개원 봉헌식이 있었다. 새 병원을 개원하면서 고급화, 첨 단화 라는 차별 전략을 세우고 봉헌식에맞 춰 빠른 시일 내에 설계를 변경해 최상층에 VIP 병동을 설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당 시 획기적으로 수술개념을 바꾸고 있던다 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초석을 놓았다. 다빈치를 봉헌식에 맞춰 들여오기 위해 직접 미국까지 건너갔는데 모두 예약이돼 서구매를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인튜이티 브사 관계자들에게 세브란스를 이해시키고 설득했으나 결과를 장담할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귀국하고 며칠 후에 인튜이티브사 에서 봉헌식에 맞춰 보내주겠다는 연락을 해와 봉헌식에 늦지 않게 설치할수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빈치 도입 시의 일화를 소개한 지훈상 교수는이외에도 국제경쟁력 확보 차원에 서 의료원의 영문명칭을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으로 바꾸고 질병치료를넘 어서 예방과 건강관리의 개념을 적용했고, 국내 최초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 증,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부지 확보등의 료원장으로서의 모든 책임과 권한을 행사 하며 의료원 장기 발전의 기틀을 닦았다. 또한 2007년 12월에는 총장 유고시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후임총장이 선임되기까지 2개월간 법무대학원 평가와 정원 책정등 실사를 받은후, 만족할 만한 결과를 획득하 는등학교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했고 대한 응급의학회, 대한외상학회, 한국의료QA학 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외과학회 등관련단 체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의학및의료계발 전을 위한 열정도 보여줬다. 이제와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없지만 제가 의료원장일때 노조파업이있 었던 것은 CEO로서 아쉽습니다. 그러나그 때상처를잘치유했기 때문에 앞으로더성 숙하게 노사관계가 발전할수있을 것이라 고 기대하면서 위로를 삼고 싶습니다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해 많은 성과를거 뒀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지훈상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때 지하주 차장을 만들면서더크게 만들지 못한 것과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시절 삼호아파트 구매 계획이 의료대란으로 무산된것등을 아쉬 운점으로 꼽았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시간과공 간의 제약이 없어졌고 속도가 매우 중요한 시대입니다. 중지를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 를 결정했거나 기획을 했으면 바로 실행해 야지 늦춰지면 후발주자에게 금방 빼앗기 고 뒤처질 것입니다 시간, 공간의 제약을 탓하지 말고 그것을 극복할수있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실 천할 것을 당부한 지훈상 교수는 현재에안 주하지 말고, Disruptive Innovation(파괴적 혁신) 개념을 갖고 누구도 흉내 못내는새 로운 꿈과 아이디어 창출의 발상전환을당 부했다. 우리는 오랜 역사와 함께 우리만의 노하 우가 있습니다. 지난 우리 선각자들의 도전 적 발자취를 거울삼아 새로운 신천지를개 척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김동수 어린이병원장이 지난달 17일 여의 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내 이종욱 기념자 료실에서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4 주년 기념식에서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동수 원장은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으로 탄자니아 의사교육에 도움을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의대 홍성준 교수(비뇨기과학)가 지난달 28 일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제23회 대한비뇨 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 비뇨기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간. 의대 김남규 교수(외과학)가 지난달 14일부 터이틀간 베이징국제대장질환심포지엄에 서 하부 직장암의 로봇을 이용한 초저위전 방 절제술의 치료 성적 과 직장암의 수술전 화학 방사선치료의 치료 반응에 대한 연구 에대해 초청 강의 했다. 의대 박영년 교수(병리학)가 미국의 PLoS(The Public Library of Science)의 초청을 받아 온라인 저널 PLoS ONE(SCI, IF 4.351)의 학술 편집장(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 박영년 교수는 의학 분야의 논문에 대한학 술편집장으로서 논문의 심사뿐아니라 편집 장으로서 논문의 게재승인(accept) 여부도결 정하게 된다. 의대 이용상 교수(강남 외과)가 지난달 20 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0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에서 중앙 경부 림프절의 미세전 이와 거시 전이는 다른 임상적 양상을 보인 다 라는 내용의 발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 했고, 같은 논문으로 아시아갑상선학회 (AOTA) 학술상및 대한갑상선학회 부광-다 림 학술상 (ITC traveler's grant)도 수상했다. 또, 김법우 강사(강남 외과)는 만성 림프구 성 갑상선염이 있는 유두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 에 대한 논문으로 부광-다림학술상을 수상했다. 의대 김영태 교수(산부인과학)가 2008년 1 월 부인과종양학(Gynecologic Oncology) 저 널에 게재한 자궁경부암환자에서 로봇자궁 절제술의 선구적 연구 라는 논문이 세계적 과학, 의학 정보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 사에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피인용 10 대 저널(Elsevier's Top 10 Cited Articles)로 선 정됐다.

8 연세의료원소식 은사고범천 정인희 선생님께서는 평소강 건하셨고 말년에 청력만 조금 떨어진것외 에는 어떠한 성인병도 없으시며 장사 체질이 시었는데 2010년 8월 2일 정오경 갑자기소 천 하셨다는 소식에 슬픔을 감당할수없습 니다. 인명은 재천이라고 인간은 누구나 이승을 떠나서 저승으로 간다고는 하나 평생 선생님 문하에서 가르침을 받은 제자로서 유명을달 리 하셨다는 부음을 접하매 도무지 믿어지지 않고 새삼 인생의 무상함과 허무함을 느끼게 됩니다. 선생님께서 몸담으시고 크게 발전시킨연 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의 요청으로 제자로 서 사랑과 존경의 뜻을 모아 추도의 글을올 림에 선생님의 유훈과 유덕을 추모하는 마음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께서는 1915년 12월 13일(음) 충청북 도 충주에서 출생하셨고 1938년 세브란스의 전을 졸업 하신 이래 근면과 성실로 한결같 이일관하시면서 학문연구, 후진양성, 환자진 료와 의학발전을 위하여 진력하시며, 평생을 바쳐 훌륭한 업적을 이룩하여 만인으로부터 흠모와 존경을 받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많은 업적 중에서 기억나는몇가 지만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선생님은 진실하신 학자이십니다. 선생님의 학문에 대한 열의와 집념은 일제 말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본 경도대학에서 산염기 평형이 담낭의 알레르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의학박 사학위를 수여 받은 것을 비롯하여, 열악한 연구 환경 속에서도 손수 연마를 거듭하시면 서, 또한 후학들을 선도, 독려하심으로 학문 의 열매는 개인및공저가 170여 편의 지상 발표된 윤옥의 원저 학술논문으로 결정되어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엄격하시면서 따뜻하고 자상 하신 교육자이십니다. 학문에 대한 열정이외에도 제자들에게원 칙에 어긋나지 않는, 언행이 일치하는 품성을 일깨워 주시고 따뜻하고 자상하게 배려하심 으로서 인재들이 문하에 모여들게 되었습니 다. 그리하여 세브란스 정형외과교실의 기틀 을 다지고 정립하여 교실 발전에 크게 기여 하심은 물론, 많은 전문의를 양성하시고, 더 불어 석사 42명과 박사 21명을 직접 지도로 배출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온공인자하신 덕품 속에서 훈도 를 받은 수많은 제자들은 오늘날 세계각처에 서 사계의 중견으로 항상 선생님의 덕망높 은 인격을 경앙흠모하며 각자 보람 있는소 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후학들에게 강건한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스포츠 를 권장하시 고 매년 전통적으로 원내외 교실원이 모여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체력을 단련하고친 목을 도모하였던 추억이 떠오르며 선생님만 이 가지시는 지도력과 친화력의일단면을 엿볼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혜안을 가지신 선각자요, 개 척자이십니다. 선생님께서 의학교 졸업후외과 교실에재 직하시면서 외과의한 분야였던 정형외과학 문에 특별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시고 도미 유학시절, 육군 군의관 시절에 정형외과학을 전공 연구 하셨습니다. 또한, 1956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창립 을 주도한 다섯분중의 한분이시며, 당시불 모지였던 정형외과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 하여 개척하시는데 앞장 서셨습니다. 이렇게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회원수 5,000명 이 넘는 큰 학회로 성장 발전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친절하신 의사입니다. 선생님은 교수, 박사 등의 호칭 이전에 항상 의사임을 강조하시고 환자 치료에 성심성의 를 다하시어 친절하게 진료 하시며, 특히신 체장애자의 재활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 고 한국 신체장애자 재활협회에도 적극 참여 하여 활약하셨고, 또한 삼육재활원 부속 아동 병원에서 장애아동 진료를 담당하여 봉사하 셨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특별하신 온정과 봉사 희생 정신은 충청도 충주 향리의 유교적 기풍과 세브란스의 기독교적 박애 정신이 어우러져 나타난 소산인 듯합니다. 돌이켜 보건대 선생님께서는 수많은 파란 과 역경 속에서도 고결하신 지조와 견인불굴 의 신조를 간직하시고 성실일관의 천품으로 오직 한길만을 정진하심으로서 사회에서존 경 받으시매 연세대학교에서 명예교수, 대한 정형외과학회에서 명예회장에 추대 되셨으 며, 그간 이룩하신 업적과 교육적 수범은이 사회의 지표이며, 나아가이 나라의큰 사표 로서 만인의 추앙을 받는 바라 하겠습니다. 1950년 한국동란때 육군 군의관으로 입대 하시어 1956년 대령으로 제대할 때까지 복무 하시며 충무 무공훈장과 정형외과학회및재 활의학과학회 창립및발전에 힘쓴 공로로 문교부장관 표창및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 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고이 모셨 습니다. 가족으로는 평생을 곁에서 지성으로 내조 하여 주신 사모님 이정용 여사와의 사이에5 남3녀를 두신 다복한 가정을 이루시고 모두 대성하여 사회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마치 잡고 있던 동아줄을 놓친듯, 의지하고 있던 기둥을 잃은듯허전 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으나 선생님께서가 르쳐 주신 유훈대로 바른생활을 하겠습니다. 선생님! 이제는 모든 시름다잊으시고편 안히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간곡히 빕니다. 1. 에비슨의 역사적위치 2. 의료발전에 끼친 공로 3. 교육행정가로서의 에비슨 4. 그가 떠나고, 남긴 것 그는 1934년에는 연희전문학교 교장 직도 내놓는다. 그의 나이 75세, 떠날 준비를한것 이다. 다음해7월에는 황해도 솔내에서 그의 금혼식이 대대적으로 열린다. 뉴욕 선교본부 에서도그총무가 나올 정도였다. 그도 사람 인지라 한없이 기뻐했다고 한다. 그는 1923년 한국인들에게 잊히지 않는말 을남긴다. 여러분은 지난날예술, 발명, 문학에서세 계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제 세계를 향하여 전진해야 합니다! 그 때 이미 세계를 향해 가라고 했다. 오라 연세로! 가자 세계로! 가 이미 그때 꿈이었다. 1935년11월14일 그가 한국을 떠나기 보름 전 조선호텔에서 거인 에비슨 송별회가 열렸 다. 윤치호가 송별사를 했다. 다들 울먹였다. 당신은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게 하는 고귀 한 기구곧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의학전문 하교, 연희전문학교를 남기고 가십니다. 하지 만 가장 위대한 모뉴멘트(monument)는 당신 의 사역을 천배로 확장시켜나갈 이곳 출신들 의끊어지지 않는 물줄기입니다. 당신이 떠난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아니합니다. 그러니 우리꼭주님 앞에서 다시다만납시 다. 우리가 에비슨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일은 그의 일을 천배 이상하지 않고는 갚을수없 다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그렇게 되고 있다. 1935년 12월 2일, 그는 43년을 보낸 한국을 떠난다. 그는 그렇게 가고, 그리고 다시 돌아 오지 않았다. 1956년8월에는 그의 부음이 들 려왔다. 그가 탄생한지 150년, 한국에 온지 117년, 한국 떠난지75년, 그리고 돌아가신 지는 54 년이다. 오늘이 그날인듯눈에 선하다. 윤치 호의 말처럼, 에비슨으로 해서 흘러나가는우 리 연-세의 물줄기로 바뀌고 있는 세상이저 눈앞에 보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