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정보] 캄보디아 프놈펜 부동산시장 현황과 건축자재 수요 증가 - 향상된 인프라로 프놈펜중심부 부동산가격 상승 - - 프놈펜 주거지 및 오피스 수요 급등 - 캄보디아 부동산시장 현황 시장현황 - 2011년부터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은 많은 주택 및 거주지 수요 증가 - 2013년 캄보디아 부동산 평균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15% 상승 프놈펜 평균 토지가격 2012년도 (단위 : 달러/sqm) 2013년도 Central Market 지역 6,000 8,000 Beoung Keng Kang 1~4 Street 3,000~5,000 3,500~6,000 중심가 지역 2,100~3,000 2,400~4,000 자료원 : 프놈펜 포스트 주변지역 1,000~1,600 1,100~1,700 프놈펜 주거지부문 부동산시장 현황 (2012년에서 2013년 기준) - 콘도미니엄의 경우, 12채가 분양 준비 되어 있었으며, 5채가 건설 중이었음 - 아파트의 경우, 220채가 이미 분양되어 거주자들이 입주하여 거주 중이었으며, 73채가 건설 중이었음 - 외국인 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도심지역 고급빌라의 경우 수요가 공급을 상회 프놈펜 상업지부문 부동산시장 현황 - 상가의 경우, 2012년도의 상가 공급면적이 15만sqm, 평균 공실률은 23.9%, 평균임대료는 약 40달러 /sqm 정도였음 - 2016년까지 상가부문의 공급면적이 35만sqm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 향상된 인프라, 프놈펜 중심부의 부동산가격 상승
인프라 개발로 인해 쩜까몬(Chamkarmon)구의 뚤뚬붕(Toul Tompong)과 다음트꺼으(Deoum Thkov) 지역 의 부동산 가격이 2012년도에 비해 20~30% 증가함 프놈펜 중심부, 뚤뚬붕과 다음트꺼으의 부동산가격 - 두 지역의 주요도로 주변부지 부동산 가격은 약$1,000/sqm에서 $1,500/sqm까지 상승 - 뚤뚬붕 부동산 평균가는 약$1,200/sqm~$1,300/sqm, 다음트꺼으 부동산 평균가는 약 $800/sqm~$1,000/sqm으로 감정 - 다음트꺼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뚤뚬붕 지역보다 약10~15%낮음 최근 벙껭꽁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투자가들이 뚤뚬붕과 다음트꺼으 지역으로 유인되고 있기 때문 에 두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더욱 매력적 - 두 지역에는 벙껭꽁 지역보다 소수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도 상대적으로 덜 진행된 상황 자료원 : 구글 맵스 외국인 부동산시장 투자 현황 부동산 및 건설 분야는 캄보디아의 최대 외자 유치 분야 중 하나 캄보디아 정부는 2012년에 총 면적 650만sqm, 총 투자금 21억달러의 1,694개의 프로젝트 예산을 허가
했고, 2013년에 총 면적 750sqm, 총 투자금 28억달러의 1,641개의 프로젝트 예산을 허가함 캄보디아 정부는 2010년부터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소유를 제한적으로 허용 - 빌딩의 경우, 총 지분의 70%까지 외국인 소유를 허용 - 15년 이상의 장기 토지임대는 50년까지 연장 가능 2012년 프놈펜 지역의 약 1,000세대가 외국인에게 매각됨 - 캄보디아 전 지역의 외국인 소유의 부동산은 약 2,600세대 국가 별 캄보디아 부동산 투자기업 수 (2013년도 기준) (단위: 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미국 영국 107 54 21 21 21 17 호주 베트남 태국 일본 기타 계 15 15 12 8 56 347 자료원 : Opp-Connector based on statistics of Ministry of Commerce 주거지 및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수요증가에 따른 건축자재 수요증가 캄보디아는 지난 해, 2012년도에 비해 약 7% 증가한 지역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의 증가된 수요를 충 족시키기 위해 건축자재 수입에 약 41,400만 달러 이상 소비 작년 7월, 총선의 여파로 캄보디아 내 혼란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 수입액 증가 - 이는 캄보디아 국내 및 해외의 신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 - 기업 신뢰나 경제성장 부문에 있어서도 건축자재 수입액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보임 - 다른 업계들의 수입이 주춤할 시기에도 건설장비 및 재료회사의 수입은 2012년 대비 5% 증가한 30%였 음 캄보디아 내 건축부문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프놈펜 외곽 주택지역에 대한 주택 수요가 증가 - 캄보디아 내 더 나은 주택에 대한 열망으로 인하여 지역 해외투자가들 및 건축회사들은 건축 분야에 대규 모의 투자를 진행 중 - 건축 부문의 투자는 중 소기업과 대기업 불문하고 이루어지고 있음 프놈펜 부동산시장, 미래전망 밝을 것 현재 프놈펜의 중심부, 뚤뚬붕과 다음트꺼으 지역에 많은 프로젝트들이 위치해 있음 뚤꼭은 똔레바싹, 벙껭꽁지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저렴하지만, 뚤뚬붕과 다음트꺼으 가 뚤꼭보다 프놈펜 중심부에 더 가까이 위치
뚤뚬붕과 다음트꺼으 지역은 시민단체, 학교, 은행, 마트 등의 높은 수요로 인하여 2014년도에도 계속해 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 자료원 :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프놈펜포스트 < 저작권자 c KOTRA & globalwindow.org > 캄보디아 시내버스 시범사업 결과 양호, 노선 확장 계획 - 하루 평균 약1,700여명이 버스 이용 - - 중국계 민간업체가 사업 이어받아 운행할 예정 - - 고객 유치를 위해서는 낮은 운임 유지가 핵심 - 13년 만에 시내버스가 프놈펜에 재도입된 배경 2001년에도 시내버스 사업을 시행했으나 실패 - 2001년에도 프놈펜에서 시내버스 시범사업을 펼쳤으나 시민들의 관심부족으로 2달만에 철회 결정 - 프놈펜시청과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국제협력단(JICA) 마사히키 에가미 대변인은 2001년 과 상황이 많이 바뀌어 교통체증이 훨씬 심하고 편안함과 안전을 추구하려 하기 때문에 시내버스 사업을 도입 할 시기가 되었다고 밝힘 폭발적인 인구증가 - 2000년 약 1,221만 명이던 총인구가 2012년 약 1,495만 명으로 약 22% 증가 - 도시가 점점 발달하며 땅값이 비싸지자 사람들이 교외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2000년 약 121만 명이던 교 외인구가 2012년 약 179만으로 약48%정도 증가 교통량 증가와 그에 따른 심각한 교통체증 - 신규 등록된 차량대수가 2000년 320대에서 2012년 1191대로 약 392% 증가
연도별 신규 차량 등록 대수 비교 (단위: 대) 자료원: Department of Public Works & Transport of Phnom Penh - 프놈펜 시내 주요도로 개발사업에도 불구하고, 2000년에서 2012년 사이 교통량 1.7배 증가 - 교외와 시내를 잇는 도로들은 아직 개발이 미흡한 편임 - 프놈펜시내 도로 평균이동속도 감소 2001년과 2012년 프놈펜 시내 3개 도로 평균이동속도 비교 (단위: km/h) 자료원: Department of Public Works & Transport of Phnom Penh
- 2012년 Monivong로(93번가), Charles de Gaulle로(217번가), Confederation de la Russie(110번가) 등 의 평균이동속도는 2001년의 평균이동속도에 비하여 오히려 감소 시내버스시범사업운영계획과 결과 2월 시범운영 - 2014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매일 05:30~20:30까지 Monivong로를 지나는 한 개의 노선 에 총 10대의 버스 투입 - 출근시간(06:00~09:00)과 퇴근시간(16:30~19:30)에는 배차간격 10분, 나머지 시간에는 배차간격 15분 - 시범운영에는 35인승 One-door 에어컨버스가 투입 - 버스요금은 2월5일~2월11일까지는 500리엘(약 $0.125), 12일에서 22일까지는 1,000 리엘(약 $0.25), 23일에서 28일까지는 1,500리엘(약 $0.375)로 점차 올리는 계획이며 최종요금은 1,500리엘로 결정 - 총 약 7.5km의 거리에 36개의 정류소가 약 300~500미터 간격으로 설치됨 2월 시범운영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 - 총 약 42,000명의 승객이 탑승하였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1,700여 명의 승객이 시내버스를 이용한 수치 로, 평균 승차율은 약 60%정도 - 프놈펜 도시개발 마스터플랜담당자인 일본국제협력단(JICA)의 마사토 코토씨는 시범운영이 성공적이었다 고 밝히며, 이 시스템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밝힘 - 프놈펜 시청 대변인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시내버스 시범운영에 대 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힘 - 3월 4일 프놈펜 시청 대변인은 시범운영사업이 종료되면서 중국계 민영 운영업체에게 계약체결 하에 운 영권을 양도하였다고 밝힘 - 3월 5일부터 시청과 선정된 회사는 3월 한 달간 Monivong로에서 시범운영을 더 시행한 뒤, 현재 노선을 쯔루어이쩡봐 교(일본 우호의 다리)에서 6번도로, 쯔바 엄뻐으(베트남교)에서 따크마오까지 노선을 확장하 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또한 껌뿌찌어 끄롬 도로와 마오쩌뚱 도로 노선도 시작될 계획 - 새로 확장되는 노선에서도 가격은 현재의 요금인 1,500리엘로 동결될 예정 - 시범운영이 아닌 실제운영에는 One-door 버스가 아닌 Two-door 버스가 투입될 예정 프놈펜 시내버스 표지판과 시범운영중인 Monivong도로 운행지도
시사점 및 영향 그동안 다른 급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밀려서 개발되지 못했던 시내버스가 시범운영 되면서 캄보디아 최초 의 공공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하여 프놈펜 시내의 악화된 교통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 목됨 일본국제협력단(JICA)의 2035 시내 이동수단 마스터플랜 의 하나인 공공이동수단개발로 시내버스도입이 성공된다면, 앞으로 계획된 마스터플랜(신호등 업그레이드, 버스우선 신호, 다른 공공이동수단 개발, 효율 적인 교통관리체계 개발)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지금은 몇 개 없는 시내버스가 성공을 거둘 경우 프놈펜 시내전역 혹은 시엠립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에 따른 신형버스, 혹은 중고버스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산 버스의 수출 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시내버스 고객유치를 위해서는 낮은 운임 유지가 핵심 시내버스사업 초기단계에는 수익발생 없이 보조금에 의지해야 할지도 모르나 프놈펜 시청에서는 보조금지 급에 대한 계획이 없음 상대적으로 비싼 툭툭을 이용해왔던 주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경우, 시내버스 도입을 환영 - 툭툭기사 입장에서는 고객들을 뺏기지 않을까 걱정 길을 잘 모를 수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방송이나 노선안내, 종착역 안내가 더욱 필요 자료원 :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Department of Public Works & Transport of Phnom Penh, 프놈펜포스트,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캄보디아 인터넷 보급과 함께 부는 SNS 열풍 - 젊은 층들 사이에서 페이스북 유저 쉽게 찾을 수 있어 - - 가정용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유저 큰 폭 확대 - - 범국민적인 포털사이트가 없는 것도 SNS 열풍의 이유 -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SNS 2014년 01월 기준 페이스북 유저는 약 120만 명으로 추정됨 - 중복계정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70만 명 이상이 페이스북을 이용 중일 것으로 예상 - 전체 사용자 중 남성사용자가 62.5%, 여성사용자가 37.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5세 이하 사용자가 전체 사 용자 중 9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 - 캄보디아 인들은 주로 뉴스취득, 채팅, 동호회 활동, 새로운 지인 만남, 기업 프로모션, 해외연락 등을 목적으로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됨 캄보디아 내 국민 대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SNS 확대의 큰 이유 중 하 나로 꼽힘 - 캄보디아에는 우리나라의 네이버 나 다음 같은 큰 포털사이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구글 에 많이 의존하 고 있음 캄보디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35세 미만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와 접근 방식의 수요가 증가 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얻기 위한 투쟁을 즐기는 캄보디아 - 야당의 시위현장, 정부의 진압상황 등을 비디오 클립으로 SNS에 올려 유명세를 탄 야당의 활동가 Thy Sovantha가 대표적인 예 2014년 3월 현재 그녀가 SNS에 올리는 글을 받아보는 사용자는 약 24만 명에 이르며, 매일 5-6건의 글 이 정기적으로 올라오고 있음 캄보디아 야당 활동가 Thy Sovantha 자료원: Thy Sovantha 페이스북
SNS 확대요인1: 캄보디아 내 인터넷 보급의 확대 현재 약 30여 개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이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추 는 추세 - 2008년 1메가바이트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요금은 $1,000를 상회했지만 2011년 하반기 $100 선으로 하락하였으며, 현재는 $70~$80까지 하락 프로모션으로 1메가바이트 속도의 인터넷을 $25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체도 존재 - 2010년 이전까지는 인터넷이 비즈니스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누구나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 용할 수 있게 됨 인터넷 유저 수의 비약적인 증가 - 2009년 까지는 100명 당 인터넷 사용자수가 채 1명도 되지 않았으나, 2010년 이후 인터넷 사용자 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캄보디아 연도 별 인터넷 사용자수 비교 년도 인터넷 사용자수 증가율 100명 당 인터넷 사용자 수 2009 74,082 5.1% 0.53 2010 178,142 140.5% 1.26 2011 443,461 148.9% 3.1 2012 738,678 66.5% 4.94 자료원: E.C Digital Solutions, indexmundi.com, theglobaleconomy.com SNS 확대 요인2: 스마트폰의 확산과 무선인터넷 보급 확대 2013년 캄보디아 내 스마트폰 유저는 약 5,050,944명으로 2012년 약 3,625,775명에 비하여 약 39.3% 증가 - 2012년 SIM카드 판매개수는 약 1,900만 개로 인구수인 약 1,450만 명보다 많은 수치 캄보디아 이동통신서비스 업체들의 평균 데이터제공금액은 3GB기준 $5 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 격 - 캄보디아 전체 인터넷 사용량의 1/4 정도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 최근 3년 간 이동통신관련 인프라에 투자된 금액만 약 $17억에 이름 프놈펜, 시엠립 등 주요 도시의 거의 대부분 커피숍, 호텔, 식당 등에는 모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통하여 무선인터넷 에 접속이 가능 약 112만 명의 캄보디아 페이스북 유저 중 약 75%인 약 84만 명이 스마트폰을 통하여 페이스북에 접속 하는 것으로 조사됨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사인 스마트(smart)는 4G급 인터넷 서비스 시범사업 중 - 현재는 나가월드카지노, 소반나쇼핑센터, 라타나플라자쇼핑센터, 프놈펜국제공항 등 6 개 지역에서만 서 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 스마트는 3월까지 시범지역을 소리야쇼핑센터, 프놈펜타워, 시엠립국제공항 등으로 확대하며, 6월경에는 프놈펜 중심부에서 4G가 사용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계획 시사점 및 영향 가정용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큰 폭의 보급 확대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관련업체들의 경 쟁을 통한 가격인하와 프로모션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인터넷보급의 확대에 따라 한국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의 진출가능성 확대 SNS확산을 통하여 그 동안 묻혀있던 정보와 의견이 화자 되기 시작하여 청년들과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의식의 변화를 불러옴 - 작년 7월 총선 당시 프놈펜 시내에서 불같이 일어난 야당의 선거운동과 선거결과에서 보여진 야당의 득 세 또한 페이스북의 지대한 영향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 볼 수 있음 - 이런 변화의 결과 작년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의견과 달리 야당이 45%의 지지율을 얻는 등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옴 - 프놈펜 벙 꺽 토지분쟁당시 시위를 집행한 혐의로 체포된 승려에 대해 뉴스가 나오지 않았으나 페이스북 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져 방송, 인쇄된 사건도 있었음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의 확대로 인하여 캄보디아 내 포털사이트 개발을 추진하는 업체들이 있지만 성 공적이지 못함 -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구글이 절대적인 장악력 보유 인터넷 설치요금이 비쌌던 3년 전만 하더라도 프놈펜 시내의 인터넷카페들은 웹서핑, 인터넷전화, 게임, 채팅서비스 등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었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카페를 찾는 사람이 많이 줄어듦 SNS를 통한 프로모션 확대 - 2014년 03월 현재 캄보디아인들이 받아보는 페이스북 페이지 TOP5에는 이동통신사, 채용정보제공업체, 패션업체, 핸드폰제조업체, 온라인핸드폰마켓 등으로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하는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음 - 한국의 핸드폰 제조업체들이나 의류업체들 또한 캄보디아의 젊은 층을 상대로 SNS를 통한 마케팅을 구 상해 볼 수 있음 한국기업인 LG mobile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우 약 4만여 명의 캄보디아인들이 받아 보고 있음 SNS를 통해 나타는 역기능 또한 존재 - 지난 2월 5일 프놈펜지방법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 미용실 원장을 비난한 29세 미용사에게 벌금
$500를 선고하고 고소인에게 $1,500를 배상할 것을 명령 - SNS를 통해 이루어진 명예훼손은 위 사건이 처음 - 재판부는 아직 사이버범죄법이 제정되지 않아 위 사건에 형법을 적용 캄보디아 내 SNS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됨 - 키우 깐나릇 캄보디아 정보부 장관은 2013년도 정보부 결산회의에서 양질의 공공정보, 교육, 오락 콘텐 츠가 85~95%에 이르는 사람들까지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비록 SNS가 캄보디아 법 집행, 전통, 관습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만 SNS이용자체를 불법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자료원 :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MPTC, 뉴스브리핑캄보디아, E.C. Digital Solutions, indexmundi.com, opendevelopmentcambodia.net 급 성장 중인 캄보디아의 금융시장과 MFI(Micro Finance Institute) - High Risk에 불구하고 높은 예대 마진율로 인해 해외자금 유입은 증가추세 - - 아직 캄보디아 인구의 약 17%만 금융시스템을 이용 중 - 캄보디아 금융 성장 캄보디아 금융 투자현황 - 캄보디아 전체 투자금액 중 약 0.8% 수준이지만 꾸준히 증가 추세 최근 5년간 캄보디아 금융 투자금액 (단위 : 백만 달러) 연 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금 액 27.0 25.6 28.7 31.7 35.1 자료원 :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캄보디아 금융시장의 성장요인 - 절반의 Dollarization 국가로 자국화폐보다 달러를 더 많이 사용하며 환위험이 낮음
(캄보디아 화폐 중 10만 리엘(약 25달러)이 최고액화폐이지만 많이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1만 리엘 (약 2.5달러) 이하의 작은 단위 화폐가 잔돈 결제용으로 사용됨) - 캄보디아 금융기관의 무수익여신비율은 다소 높은 편이나 예대마진이 커서 수익성 지표가 양호함 - 2012년 차주의 신용거래 기록을 조회할 수 있는 신용국을 설립하여 신용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음 - 과거 은행부도 이력 등으로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편이나 점차 회복되고 있음 - 높은 예대마진율 캄보디아 주요 은행 CANADIA BANK(Commercial Bank)의 예금 및 대출 이자율 (단위 : %) 화 폐 / 기 간 1달 3달 6달 9달 1년 2년 달러(US Dollar) 2.00 2.50 3.50 4.00 4.75 5.50 리엘(Riel) N/A 5.00 6.00 N/A 7.00 8.00 바트(Baht) 1.00 1.50 2.00 N/A 2.50 3.00 대출 한도 1만 달러 ~ 20만 달러 대출 기간 3~5년 대출 이자 매달 1% 처리 수수료 2% 대출 조건 Sound cash flow which covers debt service 자료원 : CANADIA BANK(http://www.canadiabank.com.kh/) 캄보디아 금융시장의 성장 방해요인 - 2012년 기준으로 상위 4개의 은행이 은행총자산의 51%, 예금의 62%, 당기순이익의 73%, 전체점포의 70%를 점유 - 시장점유율 1%미만 은행이 전체의 54%를 기록 - 외국인 자본 비율이 높아 캄보디아에서 창출된 수익 상당량이 외국으로 유출됨 외국계 은행 영업에 대한 규제가 없어 과반 수 이상 은행이 100% 외국인 소유 - 보유자산 공개를 기피하는 자본가들이 아직 많음 캄보디아 MFI 시장 2013년 캄보디아 MFI 호황 - 국가금융회계규제기관인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캄보디아의 38개 소액 금융기관의 대출액은 약 1,170 백만 달러로 2012년의 약 813 백만 달러에서 약 44% 증가 - 계약 불이행 및 불량대출은 0.7%로 기록됨 - 예금의 경우 2013년 소액금융기관에 예금된 금액은 364백만 달러로 2012년 226백만 달러에서 약 61% 증가
MFI 현황 - MFI 총 자산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약 10.6억 달러로 그 중 외국인투자비중이 약 76%를 차지 2012년 캄보디아 은행산업 총 자산은 약 111억 달러로 GDP의 70% 규모 - 담보가 없어서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을 대상으로 무담보대출을 집행, 리스크가 크지만 금리가 높은 편 - 일반 상업은행은 캄보디아 인구의 85%가 거주하는 농촌지역에서 제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MFI는 소액대출, 소액저축, 소액보험, 송금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최근 2년간 캄보디아 MFI 및 소규모 금융기관의 대출총액 및 예금총액 변화 최근 2년간 캄보디아 MFI 및 소규모금융기관 예금계좌 및 대출계좌 증감 현황 시사점 캄보디아 금융시장은 태동기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시스템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됨
MFI는 캄보디아 빈곤을 경감하고 농촌 대중의 사회, 경제적 표준을 향상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함 MFI를 통해 더욱더 많은 캄보디아 농민들이 도시적인 금융 서비스에 접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코트라 프놈펜무역관 자체조사, 캄보디아개발위원회, Cambodia Microfinance Association, Canadia bank
[월간뉴스] 시하누크빌 화력발전소 기념식(2/26) [사진 : 캄보디아에 처음으로 가동되는 화력발전소 기념식이 시하누크빌에서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캄보디아의 최초 화력발전소가 시하누크빌에 건설되어 매년 부족한 전기 100MW를 생산하게 된다. 아직까지 전기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한 캄보디아는 그러나 이번 화력발전소로 전기요금이 인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환경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말레이시아의 리더유니버설(LU) 회사가 건설하는 이 화력발전소는 회사의 대표와 훈센 총리 및 광산 및 에너지자원부의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하누크빌의 스떵하브군에 위치한 화력발전소에서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국내계열사인 캄보디아에너지 회사가 운영하게 될 이 화력발전소는 LU 측이 1억 9,500만 달러를 투입하여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LU측이 BOT형식으로 33년간 사용 후 캄보디아 정부에 넘기도록 되어 있다. 공사기간을 감안하면 30년 BOT 프로젝트이다. 말레이시아 기업은 전력 송신선도 프놈펜까지 건설하여야 하며 깜퐁짬까지 송신탑을 건설하게 된다. 기념식에서 훈센 총리는 이번 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캄보디아가 필요로 하는 전력 수급에 다가서고 있으며, 프놈펜 시민들에게 전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총리는 또 프놈펜이 1980년대 이래 10배 가까이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였는데, 당시에는 하루 약 30MW의 전력을 소비하던 것에 비하여 오늘날에는 하루 약 400MW 정도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총리는 나아가 전기 요금은 발전소의 증가에 따라 낮출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수익이 발생하면 기업의 이익과 투자를 지원한 금융업계에 되돌릴 것이라는 견해다. 현재 평균적으로 2,000~3,000리엘(0.5~0.75달러)인 1KW의 전기요금은 향후 보다 많은 에너지 분야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8년에 처음으로 추진되었으며, 인도네시아로부터 석탄을 수입하여 발전을 하기로 진행하여 왔으나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은 온실가스의 배출이 많아 환경과 건강에 대한 문제로 지연되어 왔었다. 쌀 가격 계속 떨어져(3/3) [사진 : 프놈펜 인근의 꼬닷마을 주민이 수확한 벼를 옮기고 있다.] 쌀 산업의 수치를 발표하는 오리자(Oryza)의 새로운 발표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자스민쌀 가격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이 쌀 정책에 따라 수매한 많은 양의 쌀을 방출하기로 하자 그 영향이 캄보디아 쌀의 가격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올 쌀 수출목표 달성은 어려울 전망이다. 2011년 태국 총리가 농민들에게서 수매한 가격은 시장가격보다 높았다. 당시 수매한 쌀의 비축량이 수준을 넘어 증가하자 이를 국제 시장에 방출하면서 쌀 가격이 크게 요동을 치고 있다. 비축량은 약 1,500만 내지 1,800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이 중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약 100만 톤씩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의 홈말리 쌀의 경우 톤당 955달러로 지난해 12월 1,163달러보다 약 17%나 내린 가격이다.
오리자의 수치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자스민 쌀 가격도 지난해 12월 톤당 950달러이던 쌀 가격이 올 2월 말에는 885달러로 약 7%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의 지난 3년 동안 1월 쌀 수출 물량을 보면 2012년 1월은 약 9,700톤, 2013년 1월은 약 25,700톤 그리고 올 1월은 약 21,500톤을 수출하였다. 대부분의 수출업체 측은 확보한 자스민쌀의 수출을 가격이 정상가격으로 돌아올 3~4개월 이후로 미루려고 하고 있다. 태양열에너지 이용 뚝뚝이 생산(3/3) 호주의 에너지 기업인 Star8은 2월 28일 프놈펜의 외곽에 태양열 공장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회사가 개발한 태양열 뚝뚝이의 상품 개시도 진행되었다. 훈센 총리의 막내아들인 훈마니와 호주대사 앨리슨 버로가 참가한 행사에는 뚝뚝이의 비용을 지원한 코카콜라 측의 대표도 참가하였다. 이 뚝뚝이는 크기와 파워에 따라2,500달러부터 4,000달러에 판매된다. 완충한 후 최고속도 시속 50킬로미터로 120km를 운행가능하다고 한다. 포쎈쩨이에 위치한 공장은 5월부터 25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여 태양열 차량과 관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시민 해외자산계좌 통보방침(3/5)
[사진 : 프놈펜의 평화궁전에서 개최된 제17차 정부-민간 포럼에서 훈센총리가 연설을 하고 있다.] 프놈펜의 평화궁전에서 개최된 정부-민간 포럼에서 훈센 총리는 미국이 국제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TCA)에 협조하여 미국시민권자의 재무자료를 미국으로 넘겨주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 신고법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미국의 국세청은 매년 해외 은행계좌를 통해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탈세자를 조사하게 될 해외금융계좌신고법은 캄보디아에서 가지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배당, 주식, 보험 등의 금융자산, 투자금 및 재무자료 등의 해외금융을 포함하게 된다. 일례로 미국 시민권자가 프놈펜에서 영어강사로 2만 달러를 벌며 자신의 오토바이나 아이패드를 본인의 이름으로 보유하고 있거나 해외 은행인 에이스레다 은행이나 ANZ은행에 1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올 7월 1일부터는 모든 금융자료가 미국으로 넘겨지게 된다. 2014년도의 자료는 2015년도 3월에 넘겨진다. 사탕수수 설탕 공장 문열어(3/11) [사진 : 깜퐁스프주 뜨봉군에 있는 프놈펜 설탕회사의 경제적토지양여지에 심어진 사탕수수 농장에서 농부가 사탕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수백 대의 사탕수수를 실은 차량들이 깜퐁스프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수확한 사탕수수를 정제하는 공장 앞에 줄을 지어 있다. 이곳은 캄보디아 상원의원인 이용팟이 대표인 프놈펜 설탕 회사가 추진하는 기념비적인 8,343헥타르의 사탕수수 농장의 생산을 위한 공장이다. 수확시기가 되자 농장은 약 3,000여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사탕수수를 수확하고 공장에서는 약 1,000명이 사탕수수를 가공하여 정제 설탕을 만들게 된다. 공장시설은 하루 약 14,000톤의 사탕수수를 처리하며 약 1,400여 톤의 설탕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량 중 약 80%는 국내에 소비하고, 약 20%는 수출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탕수수 농장은 과거 어느 누구도 돌보지 않는 불모지였으나 2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개발을 하고 사탕수수를 재배하게 되었다. 캄보디아는 2012년 2만 톤의 설탕을 수입하는데 850만 달러가 지불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인 2011년도의 31,000톤 보다는 줄어든 양이다. 이는 국내의 설탕 공급이 늘면서 수입이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캄보디아는 유럽연합으로 65,000톤을 수출하여 전년도의 15,500톤보다 약 4배 증가하였다. 이 지역은 2010년부터 수백가구의 지역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면서 토지 분쟁이 지속되어 왔다. 체포가 진행되면서 저항은 더욱 심해졌으며 인권단체에 따르면 이용팟의 부인 명으로 허가 받은 인근의 토지까지 포함하여 1,000명 이상의 주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기업 전력송신망 계약(3/12) 말레이시아의 페스텍 인터네셔날 기업이 시하누크빌에서 프놈펜에 이르는 860만 달러의 전력 송신 사업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알렉스회사(ACCL)와 합작기업인 이 회사의 자회사인 페스텍 캄보디아는 앞으로 3개월 동안 198km의 전력망 디자인과 기술을 점검한 후 32개월 동안 건설을 하게 된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시하누크빌의 스떵하브 화력발전소에서 프놈펜서부에 위치한 캄보디아 전력의 변전소까지 230kV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시하누크빌에 건설하려는 100MW급 화력발전소는 말레이시아의 리더유니버설사가 공사를 하게 되며, 지난달 훈센 총리는 진수식의 자리에서 밝힌바와 같이 중국이 건설하여 올 연말에 가동을 하는 화력발전소에 이어 두 번째 발전소이다. 수도사업국도 태양열 이용하여 비용절감(3/17) 프놈펜 수도사업국은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연간 20만 달러의 전기 요금을 줄이기로 하였다. 태양열 전력 시스템은 일본 정부가 70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였고 프놈펜의 다운펜구에 위치한 수처리 시설에 설치한다.
사업국 측은 이번 태양열 전기 시설을 설치한 캄보디아 유일의 상장기업인 수도 사업국이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수익을 올리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새로운 설비는 매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수도사업국에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