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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10th Forum for Korean Mission Leaders 제 10 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 (수)~10(금) ACTS29 비전 빌리지 TARGET 2030 MT 2030 운동의 조정 1차5개년 평가와 2차5개년 계획수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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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10th Forum for Korean Mission Leaders 제 10 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 (수)~10(금) ACTS29 비전 빌리지 TARGET2030 MT2030 운동의 조정 1차5개년 평가와 2차5개년 계획수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4 알 림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회의장과 숙소 사용에 협력해 주신 ACTS29 비전 빌리지에 감사드립니다. 등록 참석하시는 분은 안내/접수에 등록하시고 숙소를 배정받으시기 바랍니다. 등록을 하시면 이름표, 핸드북, 기념품 등을 받게 됩니다. 이름표는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집회 일과는 시간표에 따라 진행됨으로 시작 전에 집회/회의 장소에 입장하여 주십시오. 식사 회의 기간 중 모든 식사는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합니다. 이름표를 착용하시고 순서에 따라 식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와 음료는 회의실 주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소 숙소는 3층에 있는데 배정된 방을 사용해 주시고 개인물품은 사물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 다. 숙소에 대한 안내는 안내/접수에 문의하십시오. 진행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휴대폰 사용,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삼가해 주십시오. 회의 기간 중 모든 장소에서 청결과 품위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당 및 회의실 안에는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기타 모든 문의사항은 안내/접수 데스크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5 목 차 알림 4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개요 6 전체일정표 6 포럼 진행 흐름 안내 7 예배 집회 개회예배 10 아침기도회1 11 아침기도회2 12 폐회예배 13 포럼 자료 주제 설명과 의제 설정 13 TARGET 2030 운동의 개요 16 제10회 한선지포 주제 설명 의제 설정 20 MT 2030 운동의 지난 5년 앞으로의 5년 26 TARGET 차5개년 평가와 2차5개년 방향 28 선교이론: 한국 선교신학 R&D 43 동원: 한인 디아스포라의 선교동력화 69 MK와 선교동력화 76 행정: 멤버케어와 시스템보완 90 선교 후원체계 효율화 96 훈련: 발전적인 훈련-파송 시스템 100 선교사 계속교육과 본국사역(안식년) 113 전략: 한국 전통문화와 해외선교 116 다문화와 국내이주자 선교 127 지원: 건강한 선교단체 운영과 사역구조 141 한국선교 위기관리의 회고와 발전 전망 142 제9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메모랜덤 147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 선언문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6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개요 일 시 : 2010년 12월 8일 (수) ~ 10일 (금), 2박3일간 장 소 : ACTS29 비전 빌리지 대 상 : 교계 선교계 학계의 선교지도자와 시니어 선교사, 본부사역자 주 제 : Target2030/MT2030 운동의 조정: 1차5개년 평가와 2차5개년 계획수립 주 최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 시간 8일(수) 9일(목) 10일(금) 06:00-07:00 아침기도회 아침기도회 07:00-07:30 아 침 체 조 07:50-08:40 아 침 식 사 09:00-9:30 10:30-11:00 등 록 분과별 모임 1 이론 동원 행정 계획 수립안 보고 및 채택 11:00-12:00 개회예배 폐회예배 12:00-12:30 주제설명/의제설정 12:30-14:00 점 심 식 사 14:00-15:00 15:00-15:30 15:30-17:00 Target2030/MT2030운동의 점검과 조정 1차5개년 평가, 2차5개년 계획 MT 2030 운동 TARGET 2030 운동 토의 분과별 모임 2 훈련 전략 지원 17:00-18:30 저 녁 식 사 19:00-20:30 Target2030/MT2030운동의 2차5개년계획 방향설정 초청강연: Global 시대, 선교와 문화 콘텐츠 20:30-21:00 분과별 모임 3 21:00-21:30 기도회 각 분과별 정리 및 계획안 작성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7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흐름 12월 8일 (수) 띄우기 Launching 아침 11:00-12:00 개회예배 낮 12:00-30 주제 설명과 의제 설정 한정국 낮 2:00-5:00 TARGET 2030 MT 2030 운동의 점검과 조정 사회: 주누가 MT 2030 운동 지난 5년, 앞으로의 5년 황성주 TARGET 차5개년 평가와 2차5개년 제안 조명순 TARGET 2030, MT 2030 운동 점검 및 계획 토의 밤 7:00-9:00 TARGET 2030 MT 2030 운동의 2차5개년 계획 방향설정 사회: 신방현 밤 9:00-30 기도회 인도: 이애경 12월 9일 (목) 다잡기 Sorting 아침 9:00-12:00 분과별 모임 1 분 과 사 회 주 제 발제자 이 론 성남용 한국 선교신학 R&D 신경규 동 원 김병선 한인 디아스포라의 선교동력화 안희열 MK와 선교동력화 허은영 행 정 유기남 멤버케어와 시스템 보완 이재경 선교 후원체계 효율화 정지영 낮 2:00-5:00 분과별 모임 2 분 과 사 회 주 제 발제자 훈 련 황태연 발전적인 훈련/파송 시스템 황규영 선교사 계속교육과 본국사역(안식년) 김한중 전 략 조성택 한국 전통문화와 해외선교 임성빈 다문화와 국내이주자 선교 전철한 지 원 하화평 건강한 선교단체 운영과 사역구조 윤태호 한국선교 위기관리의 회고와 발전 전망 도문갑 밤 7:00-9:00 초청강연: Global 시대 & 선교와 문화 콘텐츠 서병문 밤 7:00-9:00 분과별 모임 3 각 분과별 정리 및 계획안 작성 12월 10일 (금) 세우기 Shaping 아침 9:00-10:45 TARGET 2030 MT 2030 운동 2차5개년 계획안 보고 및 채택 사회: 강대흥 아침 11:00-12:00 폐회예배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8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9 2010 한선지포 예배 기도회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0 (수) 아침 11:00 개 회 예 배 사회: 박수웅 목사 (부산세계선교협의회) 묵도 찬송 새 36장 (구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기도 이흥순 장로 (KWMA 법인이사) 성경 시 67:1-7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 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 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설교 열방이 주를 찬송케 하소서 강승삼 목사 (KWMA 대표회장) 축사 김운태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찬송 새 295장 (구 417장) 큰 죄에 빠진 나를 (1)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2) 옛날에 유대땅에 주 예수 다닐 때 그 은혜 받으려고 큰 무리 모였네 눈 먼자 병든 자를 다 고쳐주셨으니 나 같은 죄인까지 그 은혜 받도다 (3) 주 크신 사랑으로만 백성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니 그 속죄 받은 성도 큰 소리 함께 높여 온 천시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축도 최복규 목사 (한국중앙교회 원로)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1 (목) 아침 06:00 아 침 기 도 회 사회: 김승호 목사 (한국 OMF) 찬송 새 216장 (구 356장) 성자의 귀한 몸 (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성경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설교 성육신적인 선교 김영휘 목사 (서울남교회)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2 (금) 아침 06:00 아 침 기 도 회 사회: 이용웅 목사 (GP 선교회) 찬송 새 266 (구 200) 주의 피로 이룬 샘물 (1)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2) 죄악 세상이 김으로 거룩한 길 가는 나의 마음 성전 삼고 주께서 계시네 (3) 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후렴: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성경 마가복음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설교 나의 선교 이야기 박병화 목사 (상동 21C교회)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3 (금) 아침 11:00 폐 회 예 배 사회: 한정국 목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묵도 찬송 새 19장 (구 44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1) 찬송하는 소리 있어 사람 기뻐하도다 하늘 아버지의 이름 거룩 거룩하도다 세상 사람 찬양하자 거룩하신 하나님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2) 하나님의 나라 권세 영원토록 있도다 하나님의 영광나라 거룩 거룩하도다 하늘 보좌 계신 주님 세상 주관하시도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3) 하나님의 크신 섭리 그 뜻대로 되도다 우리 아버지의 뜻은 거룩 거룩하도다 주여 속히 임하셔서 기쁜 날을 주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기도 이지영 목사 (지구촌가족공동체) 성경 고린도전서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설교 선교의식의 보편화 운동 김재규 목사 (성수교회) 찬송 새 516장 (구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의 참된 길 이 길 따라서 살기를 온 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 길 (2) 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 만민이 나아갈 길과 진리요 참 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 왕 (3) 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 주예수를 보내신 참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 길 (4) 고난 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 길 모두 나와서 믿으면 온 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후렴: 어둔 밤 지나고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축도 안만수 목사 (화평교회)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4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5 2010 한선지포 포럼 자료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6 TARGET 2030 운동 년부터 C.C.C, 인터콥 등에서 10만 선교사의 비전을 나누기 시작. 이러한 상황 에서 여 러 단체들이 모여 10만선교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시작 년 9월 교단 선교부 지도자 모임, 선교단체 대표 모임 등을 통해 향후 3년의 중요성 공 감하고 한국선교를 평가 분석해 보고, 후 4반세기에 대한 Grand Plan을 수립할 것을 제안 년 11월 제4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진지한 토론. 미래 25년을 내실 있게 계획하기 위해 2005년 한 해를 성숙을 위한 준비와 기도의 해로 설정 4 계량경제학의 Linear Programming 기법 사용하여 2030년까지 한국 선교사의 통계 적 증가 치 48,501명 발표하면서, 비전적 수치 10만을 기대하기로 함 5 한국 사랑의봉사단 대표인 황성주박사는 2030년까지 100만 명의 선교사역자를 일으키자는 MT2020을 제안하여 선교계 의견 수렴에 돌입 년 4월 선교대회준비시작. 전략회의를 통한 미래지향적 선교전략 및 협력시스템 을 도출 년 6월 1차 프리컨설테이션 1차 리서치 결과 발표 전략을 수립, 질적 성장을 위한 시스템 구축 제안 년 8월 각 교단 총회장, 부총회장, 총무, 선교위원장, 선교실무 책임자 참여 년 1월 한기총 제17회 총회 선언문 Target2030 MT2020에 주력 년 6월 NCOWE IV에서 Target2030 마스터 플랜 연구 발표 및 채택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7 TARGET 2030 운동 5차 5개년 개발 계획의 개요 1) 1차 5개년 개발계획( ) - 전방개척주력기. 한국선교 폭발의 준비시기 전방개척선교와 한국교회의 선교 역량을 깨우는데 주력. 다양한 선교의 영역을 개발하며 선교 단체의 전문화를 지향. 2) 2차 5개년 개발계획( ) - 선교도약기 한국선교의 고도성장 시기로 선교동원을 가속화하며 선교사 훈련 및 파송 능력의 극대화를 추구. 선교 시스템의 확립과 인프라를 구축. 3) 3차 5개년 개발계획( ) - 한국교회선교 전력투구기 전 역량이 시너지화 되는 시기. 파송을 가속화하며 한국교회 전선교 역량을 결집. 4) 4차 5개년 개발계획( ) - 고도 성장기 한국교회성숙과 국제리더십에서 코디역할을 하는 시기 5) 5차 5개년 개발계획( ) - 성숙 및 제3시대 준비기 한국선교의 국제 리더십이 열방국가 선교와 공유하며 2030년 이후의 한국 선교를 구상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8 TARGET 2030 운동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19 TARGET 2030 핵심분야와 역량개발안 (한국선교 미래 25년 개발계획 요약조견표) 1차 5개년 ( ) 2차 5개년 ( ) 3차 5개년 ( ) 4차 5개년 ( ) 5차 5개년 ( ) 전방개척주력기 선교도약기 전력투구기 고도성장기 성숙 및 제3시대 준비기 이 론 연 구 전방개척선교의 이론적 배경수립 선교적 교회론 수립 전방개척선교지 지역연구 다양한 이론종합 한국적 선교이론 확 립 4S현지 적용 현지 신학적인 선교 이론 개발 내부자운동확산 전신자선교사주의의 적용만개 선교 성숙시기 적합 한 이론개발 동반선교의 다양성 통일한국과 전방위선교 선교이양의 논리개발과 전개 새로운 세계선교이론 전인선교의 만개 훈 련 파 송 전방개척선교지향 훈련시스템 개발 세대/계층별 다양한 훈련 시스템 개발 필드 중심의 훈련 시스템 개발 단기 선교사 파송 선교사 파송 도약화 선교사 파송 가속화 선교사 파송 절정 선교사 연장 재교육 시스템 구축 선임 선교사의 전략적 재배치 신임선교사의 전략적 배치 강화 선 교 행 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교 단체의 전문화 멤버케어 시스템화 현지선교 행정화 효율적인 선교 시스템 개발 선교 인프라 투자 가속화 멤버케어 MK 케어 강화 신용평가시스템 활용 멤버케어 중도탈락 방지 대책 현지중심 행정시스템 선교 소프트웨어 선진화 현지 선교행정의 만개 Total Care System 완비 멤버케어 은퇴선교사 노후대책 철수 및 재배치 행정개발과 실시 미래 선교행정 개발 선교지 개척과 전문기구 육성 전방선교 연구 개발 활성화 최전방 선교에 한국 역량 총집중 선교지 지도력 이양 전략 포스트 선교 시대 개발 전략 전 략 전방개척 선교전략 개발 현지에 맞는 선교 전략 개발 현지 중심 선교 전략의 만개 국제 동반 파트너십 강화 현지 4자( 自 ) 정책 활성화 선교정보 리서치확산 선교전략연구소 활성 화 선교사 M&A전략 현지 내부자 운동의 활성화 현지 지도력 이양 전 략 홍 보 동 원 한국교회 선교동력화 전문영역, 대상별 다양한 선교동원 세대별 다양한 계층 선교사 자원 개발 통계누락 선교사포함 글로벌 시스템 개발 전신자 선교사주의 확대 절정 선교사 구분 다양화 선교사의 저변확대 선교지 동원 홍보 동원전문선교사 확립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총체적 지원 강구 경험있고 노련한 선교사 동원 현지 필요에 맞는 고급 인력 동원 이민선교 파트너십 마인드 선교사 동원 제3의 선교동원 개발 현지 교회 선교 자원 동원 개발 통합지원 시스템구축 선교의 역그래샴 법칙 적용 선교 인적, 물적 총체적 지원 강구 선교사의 재개발 지원 퇴임선교사의 제도적 지원 마련 지 원 인적, 물적 자원 지원 협력 체제 구축 건전한 비판기능강화 (선교 미디어)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 지원 강화 새로운 타입의 선교 지원 모색과 추구 현지 교회와 동역시 국제적 지원 개발 선교정보 블로그 지원 분야 선교사 발굴 가속화 다양한 지역 선교 전략회의 다양한 선교지 필요 정보 공유화 전한국/한인교회 선교 참여화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0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주제 설명 의제 설정 한정국 선교사 (KWMA 사무총장) Ⅰ. 주제 설명과 의제 설정을 위한 제안 1. 한국선교계는 2005년 한해동안 과거 25년( ) 선교평가와 미래 25년( ) 선 교계획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에 응답으로 Target2030 / MT2030의 비전을 공동 설립하였다. 2. 과거 25년의 한국선교는 선교사 인원의 급격한 성장을 감사하면서도, 질적인 성숙이 동반되어야 함을 크게 공감하였다. 따라서 한국선교계는 건강한 메커니즘 장착된 선교시스템을 기획하기로 하였 고, 미래 25년을 5개년으로 구분하여 제1차에서 제5차 선교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에 열리는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은 그 1차 5개년계획의 실천을 평가하고 제2차 5개년계획을 수립하면서 Target2030과 MT2030운동의 적절한 조정을 의도하였다. 3. 이를 위하여 KWMA 연구개발팀(팀장: 조명순 선교사)을 지난 6개월간 설문지, 인터뷰 등을 통해 주요 선교지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평가지표를 통한 통계자료를 병행하여 광범위 조사를 시도 하 였다. 따라서 첫날 조명순 선교사의 연구 결과 발표후 지도자들의 토론과정을 통해 소정의 결론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하여 저녁에는 신방현 선교사의 사회로 Target2030 / MT2030 운 동의 2차 5개년 계획의 방향을 설정하는 토의 시간을 갖을 것이다. 이를 통해 2차 5개년 개발의 큰 뼈대를 수립하고, 둘째날 한국선교의 5대 분과(이론, 동원, 행정, 훈련, 전략)와 지원 분야 등 6 개 분과별 토론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분과별로 관심 지도자들이 모여 토의 과정을 통해 세부 계 획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저녁에는 각 분과별로 정리하여 계획안을 작성할 것이다. 세째날 오전에는 강대흥 선교사의 사회로 첫날의 2차 5개년 방향 설정과 둘째날에 작성된 분과별 계획을 정리하여 최종 계획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5년전 설정된 2차 5개년 계획의 콘텐츠가 조정 되고 보다 현실화된 내용으로 수정 증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4. 따라서 위와 같은 순서의 일정으로 참석한 지도자들께서는 최대한의 토론 과정을 통해 한국선교 계의 미래 5년 계획을 수립해 주시길 부탁한다. 각 분과별 발제자는 토론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토 론 내용 유도를 위한 발제를 당부 드린다. 일방적 의사 전달된 강의 또는 강연이 아닌 토론을 위한 발제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5. 참고로 Target2030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출발 때의 Mind 란 제목으로 KMQ 2010년 겨울호 특집에 기고한 글을 다음과 같이 나누면서, 이번 한선지포의 주제 설명 및 의제 설정에 참고가 되기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1 를 바란다. Ⅱ. Target2030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초심( 初 心 ) 2030년을 향해 전진하는 한국선교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가시적 목표를 설정한 것이 소위 Target2030이다. 그 취지는 한국선교가 성경적이면서도 건강한 시스템으로 전개되기를 바라는 것이 며, 미래한국선교 시스템을 6가지로 요약하였다. 그것은 성장과 성숙을 동시적으로 추구하고, 저비 용 고효율, 역할분담, 선교지 중심, 한국형 선교모델 개발 그리고 협력을 활성화시키는 시스템이 되 어야할 것을 설정하였다 년을 한국선교의 분기점으로 본 분석 우리는 2005년을 기준으로 과거 25년의 한국선교를 평가하고, 미래 25년을 기획하자는 의도로 광범위리서치팀을 구성하였다. 그 이유는 한국선교 성장의 출발점으로 1980년 1월을 설정하였는데 ACTS의 넬슨 교수의 통계자료 유추에 의하면 당시 한국선교사 수가 100명 정도였다. 그리고 2004 년 12월말 한국선교사 수는 13,400여명에 이르게 되어, 25년간의 급속한 선교사 증가에 대한 역사 적 평가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하였다. 2005년 한해를 연구기간으로 설정하고, 200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를 미래 25년이라고 상정하니, 과거 25년 평가와 미래 25년 기획이 균형을 이룬 감이 있었고, 2030년까지의 미래 한국선교기획을 Target2030 프로젝트라 명명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구상은 2002년 암스테르담 GMNS(Global Network of Missions' Structures) 회의 이후 한 국선교 역할에 대한 자각과 NCOWEⅢ(2000년 제3차 세계선교전략회의)시 한국선교사의 전략적 배 치 논의가 2003년까지 가속화되면서 필요성을 더해 갔다. 드디어 2004년 11월 한국선교지도자포럼 을 미국세계선교센타 그리고 국제전방개척네트웍과 함께 KWMA가 공동주최하면서, 21세기의 세계 와 한국선교의 방향을 전방개척선교(Frontier Mission)로 방향성을 확정함으로써 구체화된다. 따라 서 KWMA는 미래한국선교의 방향성을 최전방 선교 과업을 완수하는 것에 올인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 방향성을 갖고 구체적 콘텐츠의 구성이 필요하였기에 2005년에 Target2030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10만명 선교사를 보내자는 것이 주요 목적이 결코 아니었고, 그 출발점은 한국선 교의 미래방향 설정과 시스템적 콘텐츠 그리고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국선교의 잔략적 기여에 있 었다.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선교를 공급자측 (선교국가교회 또는 단체 그리고 선교사) 관점이 아니라, 선교수요조사 접근법으로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즉 선교를 전도대상자와 분리시켜 순수 선 교대상자를 2030년까지 예측한 다음, 선교대상자를 일반 선교대상자와 전방개척선교 대상자 5단계 로 구분하여 각 대상군에 필요한 선교사 수를 예측하도록 연구되었다. 총 460,902명이 필요한데 한국교회(남북한교회 그리고 범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몇 명을 보내야 할 것인가라는 후속 질문에 도달하게 된다. 2004년 당시 현재 한국인 선교사 수가 세계 선교사 수의 13.2%를 차지하고 있었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2 고, 한국선교는 계속 성장(1998년 2003년까지 매해 1,311명씩 평균 증가)하고 있었고, 미국교회는 1993년 이후 계속 하강하고 있었으며 유럽교회 또한 감소속도가 컸었기에, 범한국인교회가 13.2% 에서 20%정도를 올려 잡는 것이 합리적으로 생각되었다. 46만여명의 선교사의 20%를 계산하니 9 만2천여명이 되었고, 이를 비전적 수치로 설정한 것이 10만 선교사 파송 기획이 된 것이다. 21세기 들어 KWMA가 이런 구상을 하기 전에 이미 CCC, UBF 등이 이미 자체적으로 10만 또는 40만 선교사 보내기 슬로건이 있었다. 물론 이들 단체의 구체적 계산 방식은 우리와 달랐다. 그러 나 범한국인교회 관점에서 비전적 숫자의 통일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어 10만 비전적 수치를 택하 게 되었다. 그런데 이 숫자가 너무 부각되어 Target2030의 원래 취지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것 은 유감이다. 10만 선교사 파송은 Target2030 연구과정의 부산물이었을 뿐이었고, 본질은 한국교 회가 세계교회와 남은 과업을 공동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할을 극대화시키고 한국선교의 선진화를 꾀하자는 것이 근본의도였다. 2. 한국선교 5차 5개년 계획안 사실 Target2030은 구체적 25년 미래 기획과 그 콘텐츠가 생명이었다. 상기 그림대로 Target2030은 한국선교의 미래기획이 시계열적으로 그리고 발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선교지에 따라 선교의 이양이 빨리 되는 곳도 있을 수 있고, 동반선교도 처음부터 시작 될 필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방개척을 주제로 설정하였다면 시작과 목표 시점까지의 전 체 그림을 성장과 성숙이라는 구도로 구성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은 기존 선교지에 대한 적용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3 보다 최전방개척 선교지 또는 대상을 향한 선교 적용이라는 점에서 상기 그림은 더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달성함에 있어 전방개척선교의 확산, 선교단체의 전문화, 다양한 선교 영역의 개발 그리고 한국선교의 역량을 좀 더 깨우고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추진을 결의하였다. 나아가 선교의 5대 분야인 선교이론, 선교동원, 선교훈련, 선교행정 그리고 선교전략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로 구체적 행동 계획을 예시하였다. 또한 5대 분야에 지원영역을 추가 설정하여 한국선교의 총체적 지원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 그림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 되었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4 결국 2030년 5차 5개년 개발 계획과 선교의 5대 분야 plus 지원분야의 조견표를 만들어 운동 참여자들에게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하였다. 3. NCOWEⅣ(제4차 세계선교전략회의)에서 남은 과업 완수를 위한 합의 광범위리서치팀은 1년 6개월에 걸친 리서치 결과와 1, 2, 3차에 걸친 프리컨설테이션을 통해 2006년 제4차 세계선교전략회의에 다음과 같은 과제를 상정시켜 회의후 결의문을 채택하게 한다. 그 합의 과제는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5 1) 전방개척선교의 계속 연구 및 적합한 훈련 개발 그리고 한국형 선교 모델 개발 2) 내부자운동을 통한 교회개척, 셀교회 원리 적용, 한국형 교회 성장 연구 및 적용 3) 상황화 전략 개발, 현장 중심적 선교행정, 케어시스템 컨텐츠 구성 4) 각 분야별 위원회의 상호 지원 협력, 디아스포라/국내 외국인 선교활성화 5) 전신자 선교사주의의 확산, 실버 선교사 동원 및 훈련 그리고 선교사 복지 및 위기관리 체제 구성 등이 제안되었으며,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Target2030 결의안이 통과 되었다. 이 결의는 역사적 결의 내용이라고 불리울 만큼 대단하였고, 이 후 KWMA는 세계 선교계와 Target2030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그들의 동의도 일구어 내었다. 그들 은 한결같이 "It sounds resonable and challengeable."이라고 반응하였다. 2010년 11월말 이 글을 쓰는 지금, KWMA는 Target2030의 1차 5개년 개발 계획( )을 평가하고 2010년 12월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새로운 5개년 개발 계획 결의를 준비하고 있다. 아마 이글이 인쇄되어 나올 때는 이미 2011년 1월부터 시작되는 2차 5개년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4. 결어 Target2030은 어느 한 시점에 졸속으로 만들어진 기획은 아니며, 21세기에 들어와 한국교회 미 래를 구상한 사람들이 약5년의 세월의 잉태 속에 탄생시킨 옥동자이다. 또한 이것은 몇몇 현인의 작품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리서치,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그리고 1, 2, 3차에 걸친 프리컨설테이션 그리고 3박4일에 걸쳐 850여명의 한국선교지도자들이 집단 합의한 내용이다. 물론 우리는 10만 선교사 파송이라는 거룩한 야심을 숨기고 싶지 않다. 아직도 선교지에서 최대 걸림돌 이 되고 있는 기독교는 서양 종교 라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싶다. 한국선교 파송수가 미국선교사 파송수를 앞서는 순간(당시 우리는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역전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으 나 이것은 2020년 이전에 달성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비기독교 국가인 한국에서 해외선교사 파송 1위라는 사실은, 기독교를 더 이상 서구의 종교라는 틀에서 해방시켜 세계의 종교라는 이미지 로 선교지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주고 싶다. 필자는 야구를 좋아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우리 반을 대표하여 선수로 출전한 적도 있다. 지금도 가끔 간이 야구연습장에서 배트를 휘두른다. 나는 야구 타석에 들어갈 때마다 눈을 들어 외야 펜스 (98 110m)를 바라본다. 홈런을 치고 싶은 마음에서 배트를 휘두른다. 10만 선교사 파송은 아마 이런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2030년 홈런(10만 선교사 파송)이 아닌 2루타(5만 선교사)를 치고서 진루한 한국선교를 누가 나무라겠는가? 한국선교는 홈런에 승부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멋진 게임을 통해 승리하는 팀의 모습을 하나님과 세계교회 앞에 보이고 싶은 것이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6 Target 2030 MT 2030 운동의 점검과 조정 MT2030 지금까지의 5년, 그리고 앞으로의 5년 황성주 박사 (국제사랑의봉사단 대표) 개요 2006년 1월 MT2030 운동이 선포되고 지금까지 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는 저변 확대에 중점 을 두었고 앞으로는 자비량 선교의 허브를 만들어가고 이 허브를 연결시키는 네트웍 사역에 집중하 려고 합니다. I. 1차 5개년 Feedback 1. 기간 : 1차 5개년 ( ) 2. 목표 : 자비량 선교운동의 조용한 저변 확대 3. 시행사항 1) 시니어 선교한국...시니어 세대 동원 운동 2) 비즈니스 선교 포럼...국내 비즈니스 선교동원 3) 상하이 BAM 포럼...해외 비즈니스 선교동원 4) 인터콥 B&M 운동, UBF 십만 자바량 선교사 작정 5)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볼티모아 포럼) 6) 교회 평신도 선교사 운동... 온누리, 지구촌, 사랑의 교회, 충신교회 7) 비거주 선교사 운동... 할렐루야 교회, 과테말라 한인교회, PWM 8) 정부 지원 전문인 파송... 사랑의 봉사단 9) 차세대 선교동원... 코스타, Again 1907, 4/14윈도우, 꿈의 학교 10) MT2030 포럼, 트랜스폼 비즈니스 월드 II. 2차5개년 Projection 1. 기간 : 2차 5개년 ( ) 2. 목표 : 자비량 선교의 허브 구축과 네트웍 사역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7 3. 시행사항 1) MT2030 훈련원 운영 2) 국내외에 BAM 모델 기업 발굴 및 확산 3) 상하이 포럼의 세계화(미국, 일본 등) 4) 시니어 선교한국 저변 확대 - CBMC,BBB 연대 5) 자비량 선교단체 및 지역교회와 선교연대 구축 6) 코스타에 자비량 및 비즈니스 선교 트랙 운영 7) 자비량 선교 사례집 및 홍보용 책 발간 8) Marketplace Global Summit 과 연계 국제적 연대 구축 9) 변혁운동, 7 M 운동 등 영역선교와 연대 MT2030 포럼 10) 디아스포라 선교운동 확산 MT2030 비전 선언문 우리는 120년 전에 흑암의 이 땅에 언더우드 1세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포함한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사 빛 되신 예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20년 동안 한국에 5만 5천 교 회, 전 세계 180개국에 5천 한인교회, 1,200만 성도, 13,000여명 선교사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전교회의 선교기지화 운동, 전신자의 선교사화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 그리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한국교회, 해외한인교회, 교단선교부, 선교단체가 거룩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2020년까지 100만 자비량선교사를 전 세계 258개국, 24,000종족에게 파송하여 자비량 세계선교 운동의 기폭 제가 되어 세계복음화에 총체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선언한다. 이 일을 위해 우리는 선교 중보기도운동에 목숨을 걸고 평신도가 주축이 되는 저비용 고효율의 자비량 선교 부흥운동을 일으킴은 물론 현지 선교사 및 현지 교회 지도자와 총체적 선교 협력체제 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십만 선교정병을 보내는 일과 연계하여 정병선교의 못자리판이 되는 전략 으로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 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적극 순종할 것을 선언한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8 Target 2030 MT 2030 운동의 점검과 조정 Target 차 5개년(2006년-2010년) 평가 및 2차 5개년(2011년-2016년) 방향 조명순 선교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연구개발실) 공동참여: 윤남이, 함윤정 연구간사 1. 서론 2010년은 세계 및 한국에 의미가 있는 해이다. 세계적으로는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을 맞 이해서 여러 가지 기념 대회들이 열렸다. 한국 선교계의 2010년은 한국선교 120년이 되던 해에 한 국 선교 미래 25년을 생각해 보면서 결의하였던 'Target 2030 비전 (이하 타겟 2030)의 첫 5년이 마무리가 되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타겟 2030 및 MT2030은 2006년 열렸던 한국세계선교전략회의 IV (NCOWE 이하 엔코위)에서 미래지향적인 한국 선교의 마스터플랜 같은 일종의 계획서로서 비전과 실행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성 격을 갖고 있다. 비전의 측면에서는 선교사 수요 예측을 통해 숫자적 목표 설정 1) 을 제시한 것이며, 실행적 측면에서는 한국 선교를 핵심분야와 지원분야라는 두 개의 받침을 세우고 그 안에 5개 영역 의 역량 개발을 위한 실행 계획들을 제시하였다. 2030년까지의 25년(당시 2006년 시점에서)동안 한국 선교를 내다보며, 5개년씩 나누어 '한국선교미래 25년 개발계획요약조견표 (부록 참조)를 발표 하고, 첫 5년의 구체적 실행 목표를 제시한 것도 매우 고무적인 것이었다. 필자는 생각 없는 한국 선교 라는 평가가 무색하리만큼 몇 백명의 선교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전략수립에 중지를 모아 한국 선교 120년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이루도록 한 것이 2006년도 엔코위 IV라고 평가한다. 타겟 2030 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또한 다양한 평가를 하고 있지만, 한국 선교가 주력해야 하는 전방 개척 과 하나님 나라 완성 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것이 타겟 2030이라는 점에서는 매우 전략적인 제안이었다. 그런 뜻 깊은 계획의 첫 5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타겟 2030에서 제시한 계획들의 1) 정병선교사 10만명 파송을 제시하였다. 10만명 의 10만명은 선교사 수요에 대한 각 단체의 비전 및 세계선교 사필요를 종합하여 제시된 수이다. 당시 각 단체의 파송 선교사 수요에 대한 비전은 다음과 같다. 1 인터콥 10만 선교사 100만 성도 운동: 2010년대 이후 선교 총력기로 설정 향후 15년 내에 10만 선교사 파송 비전 2 UBF 2041년까지 10만 자비량전문인선교사 파송 비전 3 한국대학생선교회(CCC): 10만 선교사 파송 비전. CM2007(전 세계 6000여 개 미사역캠퍼스(Unreached Campus) 사역에 복음 전파) 4 YWAM: Target2020 비전(2020년까지 10/40창 50개 나라에 교회 개척) 5 순복음교회 10만 명 자비량선교사 파송 비전 6 국제 대학선교 협의회 10만 선교사 비전 7 미주 한인교회 10만 명 파송 비전 8 명성교회 1만 명 선교사 파송 비전 9 온누리교회 1만 명 선교사 파송 비전 10 수영로교회 5,000명 선교사 비전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9 진척 여부를 분석해 보는 것은 또 다른 미래 한국 선교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기초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분석 목적 및 방법 1) 분석 목적 1차 5개년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의 목적은 분석 결과를 통해 2차 5개년 개발 계획의 방향성을 수 립하는 기초 자료를 위한 것이다. 또한 기초 자료는 제 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타켓 차 5개년 의 수정 및 보완을 위한 토론의 기조로서 사용할 목적으로 분석되었다. 2) 분석 방법 1차 5개년이 끝나는 시점에서 타겟 2030의 첫 5년에 대한 평가를 위해 선교 전문가들과 선교 단체의 실행 여부를 묻는 설문과 2006년 타겟 2030년 비전 선포시 리서치팀이었던 KWMA의 실 무자와의 인터뷰, 그리고 문헌으로 발표된 1차 5개년 계획 평가 자료 2) 들을 참조하였다. 3) 분석과정 분석을 위해서 설문 기간으로 2010년 5일에서 2010년 11월 9일까지 선별된 영역별 전문가 25명 에게 타겟 2030에서 제시된 실행계획내용의 설문을 배부하여 23명이 회신하였다(회신율 92%). 선 교단체는 25부 송부하였는데 16단체가 회신하여 64%의 회수율을 나타냈다. 분석을 위한 조사로서 선교 전문가 그룹들에게는 6개 영역 즉 이론연구, 훈련파송, 선교행정, 전략, 홍보동원, 그리고 지원 분야를 5점 척도(1:전혀 수행하고 있지 않다, 3:보통, 5:모두 수행하고 있다)로 응답하게 하였다. 23명의 선교전문가들은 평균 46세로 사역 경력이 평균 17년 정도에 해당되며, 선교사(13명), 교수 (5명), 선교 사역 경험을 한 목회자(4명), 선교 담당 기자(1명)로 구성하였다. 또한 선교단체를 대상 으로 한 설문 조사는 각 영역의 세부 활동에 대한 실행 여부(예, 아니오, 모르겠다)를 묻는 것으로 하였는데. 파송 선교사 30명 이상을 가진 선교단체와 200명 이상의 교단 선교부를 대상으로 설문 을 진행하였다. 파송 선교사 규모와 설문 대상 교단 및 단체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발행한 2010년 한국선교총람에 게재된 것을 활용하였다. 4) 분석의 한계 이 분석은 1차 5개년에서 제시된 6개 영역 35개의 활동 계획들이 어느 정도 수행되었는지에 대 한 수치적 평가이다. 따라서 사회과학적방법이나, 심화된 전문가 인터뷰, 깊이 있는 문헌조사 및 사 례 수집은 시행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갖는다. 2) 전방개척선교저널 통권 31호(11월12월) 참조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0 1-2. 타겟 차 5개년 활동에 대한 간단 리뷰 1) 2004년 2004년 한국교회는 선교의 주요 제 1시기(1981년초-2004년말)인 25년을 마감하면서 새로운 25 년을 바라보게 되었다. 2005년은 과거 25년간의 한국 선교의 놀라운 발전, 특히 파송 선교사의 양 적 성장을 감사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새로운 25년을 기획하는 해가 되었다. 새로운 25년을 한국 선교의 제 2 시기로 생각하면서 2030년까지를 하나의 한시적 목표 기간으로 생각하 고 미래 한국 선교 프로젝트 를 세우게 되었다. 리서치를 거치고 나서 그 결과로 제시된 것을 2006년 엔코위 IV에 회부하였고, 동의를 얻어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것이 타겟 2030 비전 이다. 3) 2) 2006년 2006년 6월 7일에서 10일까지 열렸던 엔코위 IV에서 광범위 리서치팀은 지나간 한국 선교 평가 와 전방개척 선교로 남은 과업 완수를 위해 미래 선교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한 국선교 25년을 위한 미래 지향적 전략기획 보고서 를 작성하였다. 4) 이러한 기획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성격을 갖고 제시되었다. 첫째는 한국선교 25년의 큰 방향과 지원 영역을 포함하 여 6대 영역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기획 연구 발의, 둘째 엔코위 IV 선교전략대회를 통해 한국선교지도자들의 최종합의도출을 돕기 위한 기획 연구, 셋째, 미전도종족선교의 후속계획으로서 전방개척선교로의 한국선교 도전을 위한 연구기획, 넷째 미래 한국선교 25년 마스터플랜 성격, 다섯 째 제1차 5개년 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 연구 기획이었다. 엔코위 IV는 미래 25년을 5년씩 구분하여 5개의 키워드로 각각의 5년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였다. 5) 특히 첫 5년인 2010년까 지는 전방개척 주력기 로서 전방개척 선교에 대한 강조와 한국 선교의 선교 역량을 깨우고 선교단 체의 전문화를 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로 6대 영역의 과제들을 구체적 세부활동까지 제시하였다. 3) 2007년 2007년 아프카니스탄 사건 이후에 같은 해 11월에 열린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이하 한선지포)에서 타겟 2030의 중간 점검을 시도하였는데 타켓 2030이 추구하는 전방개척선교(Frontier Mission)의 중요성과 한국형선교모델 창출에 대한 필요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반면에 아프카니스탄 사 태 등을 통해 전방개척선교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보다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 창출이 필요하며, 전방개척 선교를 위해 다양한 선교 영역의 개발과 CAS운동 6) 의 확산을 강조하였다. (자세 3) 2007한국선교지도자 국제포럼 핸드북. p.10 4) 이런 의미에서 타겟 2030은 어떤 개인이나 한 단체의 의견이라고 말할 수 가 없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성격이 한국 선교계를 아우르는 연합회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광범위 리서치 팀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자문 으로 세우고 형성되었다. 5) 1차 5개년( ):전방개척주력기, 2차 5개년( ):선교도약기, 3차5개년( 년):전력투구 기, 4차5개년( ):고도성장기, 5차5개년( 년): 성숙 및 제 3 시대 준비기 6) CAS는 한국 선교의 협력 시스템으로 2003년 미전도종족선교 10주년 기념대회에서 발표되고 합의된 시스템으로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1 한 내용은 2007년 제 7 회 한국선교지도자 국제포럼 자료집 10-15쪽 참조) 4) 2008년 년 매년 열리는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는 타겟 2030에서 제시된 6개 영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발제 및 토론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5) 2010년 2010년 10차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타겟 2030의 전방개척주력기 로 걸었던 첫 5년을 마무리 하면서 분석 평가를 시도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차기 2차 5개년의 실행 계획들을 논 의하여 수립할 시기가 되었다. 10차 한선지포에 앞서 11월에 프리컨설테이션을 열어서 2차 5개년 계획을 위한 의견 수렴의 과정을 가졌다. 미래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안) 이기 때문에 실행 계획들 은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실행 가능성을 위한 수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겟 2030은 유연성을 가진 미래한국 선교 프로젝트 라고 볼 수 있다. 2. 1차 5개년(2006년-2010년)의 평가 2-1. 전체 6개 영역 종합 평가 선교 전문가와 선교단체(교단 선교부 포함)가 응답한 전체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는 다음<표 1>과 같다. 구분 전문가 평가 (5점 기준) 선교단체 평가 (수행여부 예/아니오 응답) 영역별 전체평균 (5점 기준) 1. 이론연구 영역 % 수행 (2.0) 홍보/동원 영역 % 수행 (2.6) 훈련/파송 영역 % 수행 (3.3) 선교행정 영역 % 수행 (2.8) 지원 영역 % 수행 (2.4) 전략 영역 % 수행 (2.6) 2.8 전체 영역 % 수행 (2.6) 2.7 <표 1> 전체 6개 영역 종합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Comity System(지역분할), Adoption System(종족분할), Specialization System(사역전문화)의 첫 글자 합성 어이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2 선교단체 평가 결과 해석 방법 예시: 16개의 선교단체 중 6개 단체(40%) 수행을 5점 척도로 환산하여 2점으로 해석함. <표 1>에서 알 수 있듯이 타겟 2030이 제시한 각 영역에 대해 선교 전문가와 단체들의 종합 평 가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선교 전문가들은 보통 이하(2.8)로 실행하고 있다고 보았고, 선교 단체(교단선교부 포함)들은 52.3%(2.6)로 나타나, 전체 6개 영역이 평균보다 조금 못한 정도 로 실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단체들이 가장 잘 실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영역을 본다면, 훈련파송, 선교행정, 전략, 홍보동원, 지원, 이론연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선교 전문가들이 가장 잘 실 행하고 있다고 보는 영역은 이론연구, 전략, 지원, 선교행정, 훈련파송, 홍보동원의 순으로 나타났 다. 선교 전문가들이 잘 수행되고 보고 있는 이론연구 영역이 단체들에서는 가장 낮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현장과 책상의 간격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11월 19일에 진행되었던 프리 컨설테이션에서 이러한 차이에 대한 해석으로 이론이 실용화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상의 차 이 때문 이라고 지적한 선교전략가의 분석이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선교 전문가들은 이해하고 있어 도, 수행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론연구 영역은 별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차이를 좁혀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 개 영역에 대한 분석 및 평가 1) 이론 연구 영역에 대한 평가 지난 5년간 이론연구 영역에서 강조하고자 했던 세 가지의 큰 계획 방향은 전방개척선교의 이론 적 배경수립, 선교적 교회론 수립, 전방개척 선교지 지역 연구 였다. 이론연구 영역 전체 평균은 2.5 정도의 진행이었다고 평가가 나왔는데, 전문가 그룹은 3.0으로 평균정도, 단체는 2.0으로 양자 간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영역이다. 이론 연구의 활동 및 세부 활동의 실행 여부의 분석은 <표 2>와 같다. 단체들의 실행 여부가 낮게 나타났지만, 지난 5년간에 한국 선교계에 이론연구 영역에 대한 활동 은 선교 잡지 7) 들이 특정 주제를 특집으로 하면서 꾸준하게 발행되면서 계도하고 있으며, 각종 포 럼 8) 들을 통해 이론 연구와 관련하여 문제점 제시나 특정 주제를 화두로 내 놓는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또한 현장 사역자들의 연구 결과물 9) 이 발표되는 등 한국 선교계는 이론 연구 영역 7) 현재 한국에서 발행되는 대표적인 선교 잡지는 선교타임즈가 발행하는 선교타임즈 전방개척선교저널 과 한국세 계선교협의회가 발행하는 KMQ'가 보편적으로 널리 읽혀지고 있는 잡지라고 볼 수 있다. 8) 한국선교사지도자포럼, 방콕포럼, 설악포럼 등이 꾸준히 년 1회씩 열리고 있는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교사들 과 선교학자 등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한국 선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3 구분 전방개척선 교의 이론적 배경 수립 선교적 교회론 수립 전방개척 선교지 지역 연구 활동 선교지 상황에 따른 다양한 선교 전략의 이론적 배경 수립 총체적 선교의 신학적 배경 수립 전문 가 선교 단체 선교사의 재정의 한국적 신학 정립과 선교적 교회론 수립 연구기능 강화 현장 연구체제 수립 연구 성과 활용 극대화 전문 선교 세부활동 가 단체 상황화 전략의 이론적 배경 수립 선교지 상황에서의 내부자 운동 등의 신학 수립 복음주의 지역사회 개발과 전인 선교 신학 수립 구제 사역과 NGO 사역의 신학적 배경 수립 현장 중심(field 사역)과 본국 중심(home 사역) 선교사 정의 수립 다양한 선교사의 기능별 재정의 세계화에 따른 한국 교회 선교 패러다임 수립 한국교회의 선교 체질화를 위한 신학적 기반 수립 연구 기금 조성 연구 인적 자원 개발 선교 분야별, 기능별 전문 연구소 설립 현지 선교사 리서치 기능 강화 연구 전문 사역자 파송 가속 협력 연구 체제 구축 현장 연구 발표 통로 확보 연구정보의 교환 및 유통체계 수립 <표 2> 이론 연구 영역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에 꾸준한 토대를 만들어 가면서 발전해 오고 있다. 선교 연구소의 설립도 지난 5년간에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자체 소속 선교 연구소 설립이나 한국형선교개발원 등 기존의 선교 연구소 10) 들과 함께 선교 연구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서서히 싹이 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한국리서치 선교사나 연 구하는 단체들이 연합하여 정기적인 모임들을 갖고 한국 선교 연구를 함께 개발해 나가고자 하는 모임도 형성되었다. 특히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이론적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전방개척선교저널 에서 2011년도의 주 주제(main theme)로서 다룰 예정이다. 설문 응답자들이 인식한 선교적 교회 론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평균을 넘은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것은 선교적 교회론과 관련하여 선교 사의 재정의, 한국선 신학 정립 등이 양적 성장을 가져온 한국 선교가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 는 중요한 주제였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선교적 교회론의 수립은 2차 5개년에서도 계 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필수적인 사항이다. 선교 단체 안에서 연구 활동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체 안에 연구 기능이 활성화되기 9) 전방개척 지역 연구라는 관점에서 신실크도드의 심장 우루무치 를 각각 파송 배경이 다른 현장 선교사 12명이 함께 연구하여 책을 발행하였다. 10) 문상철 박사가 이끌어온 25년간 한국선교연구원과 10년의 역사를 가진 미전도종족선교연대 내의 종족과도시선 교연구소, 마민호 교수가 이끄는 한동대지역연구소 등은 꾸준히 자료들을 발표하면서 성장해 왔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4 위해서는 RM(Research Missionary) 즉 리서치 선교사 배출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연 구 이론 영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 개인이나 단체만으로는 힘든 영역이기 때문에 선교학자들과 현 장 선교사들간의 정기적인 학술적 만남과 연합적인 시도들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학에 대한 공감형 성과 이론 정립을 위한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데, 이러한 점들이 2차 5개년에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2) 훈련파송 영역에 대한 평가 훈련 파송 영역은 선교 전문가 그룹과 단체의 평가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파송 영역의 전체 평균은 3.0으로 평균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보았는데, 선교 전문가 그룹은 2.6으로 보 통(3점)보다 낮은 것으로 그러나 단체는 3.3으로 가장 높게 수행되고 있다고 보았다. 선교 전문가 그룹과 단체 간의 차이가 트게 나타났다. 훈련 파송 영역은 전방개척선교지향 훈련시스템 개발 과 단기선교사 파송 이라는 두 가지 방향성을 갖고 계획되었는데, <표 3>을 통해 세부 활동 여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기 사역자들의 파송이나 훈련에 단체들이 활발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구분 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세부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전방개척 선교지향 훈련시스 템 개발 다양한 선교훈련 프로그램개발 세대와 계층별 다양한 선교훈련개발 전방개척의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는 선교 훈련원 설립 전방개척 실용적 현장 기능 배양 훈련 프로그램 개발 교단선교부, 신학교, 선교 단체의 연합 선교 프로그램 개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훈련 효과적 커리 개발 지역교회에서 활용 가능한 선교 훈련 개발 단기선교 사파송 단기사역자 파송가속화 단기사역자의 장기선교사화 방안개발 선교 지역별 단기 사역의 영역 개발 다양한 단기 사역의 기능 개발 단기 사역자의 현지 훈련 시스템 구축 단기 사역자 관리 및 연장 교육을 통한 장기 사역자화 <표 3> 훈련 파송 영역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훈련 파송영역 평가가 선교전문가 그룹과 실행 단체들 간의 차이가 큰 것은 타켓 2030이 전방개 척 지향적이라는 관점에서 단체들 안에 전방개척 지향의 훈련의 미미함을 선교 전문가 그룹이 지적 한 것으로 보여진다. 선교 전문가들이나 단체 모두 훈련프로그램 개발 시행이 가장 잘 안된 것으로 지적하였다. 다양한 영역의 훈련 프로그램 개발도 2차 5개년 계획 속에 발전된 형태로 수정, 수립 되어야 하는 영역이라고 본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5 단체들이 단기 사역자 파송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준 것은 동원 영역과도 맞물리는 현상으로 2000년 이후부터 활성화된 단기 선교사 파송이 단체들 안에서는 많이 일어난 것으로 해석될 수 있 다. 전방개척 선교지향 훈련 시스템 개발 수행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평가가 나왔는데, 앞으로 더 욱 활성화 되어야 할 분야임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고무적인 것은 지난 5년간에 전방개척 선교를 지향하는 특성 있는 전문 선교단체 안에 전방개척 지향적인 선교 훈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시행 하고 있으며 11) 미전도종족선교연대가 전방개척선교학교 라는 명칭을 쓰면서 훈련을 시작한 것도 눈 에 띄는 결과 중의 하나다. 특별히 지난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선교 훈련도 점차 활성화되어, 이미 선교훈련을 동남아시아의 한 지역에 훈련원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는 GP는 IVF와 JOY 선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장에서 타 문화권에서 선교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등 연합적인 선교 훈련도 활성화 되고 있는 중이다. 동남아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빠울로스 훈련학교나 창의적 접 근 개척지역에서 실시되는 비즈니스 전문학교 등은 서서히 노하우를 쌓고 있으며 연합선교훈련 역시 지역별 또는 권역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 이후로부터 발행된 인쇄물을 살펴보면 훈련 부분과 관련된 글(아티클)이 다른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발견된다. 2008년도에 전방개 척선교저널 주관으로 몇몇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전방개척을 위한 선교훈련 심포지움 을 개최한 것은 타켓 2030 관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던 열매이다. 이것을 계기로 훈련 담당자들간의 네트웍 필요성 을 공감하였고, 모임의 태동이 시작되었다. 3) 선교행정 영역에 대한 평가 선교행정영역 전체 평균은 2.8로 나타났으며 세부 활동에 대한 선교전문가나 단체들의 수행 평가 는 다음(표4)과 같다. 전체적으로 <표 4>에서 나타난 것처럼 선교 전문가 그룹은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나(5점 척도에서 2.70), 단체들은 반 이상 정도로 행정 영역이 수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행정 영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교단체의 전문화 와 멤버 케어 시스템화 라 는 두 가지 구분 하에 4가지의 활동사항, 그리고 10가지의 세부 활동이 계획으로 제시되었는데, 멤 버 케어 시스템화는 선교 전문가 그룹이나 선교 단체 모두 활동이 활발하다고 평가하였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멤버 케어에 대한 인식은 높아져서 MCC(한국선교사 상담센타)의 활동은 두드러졌었다. 또한 본부 행정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선교행정학교 12) 가 매년 열리기 시작하여 선교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하였다. 2007년 아프카니스탄 사건으로 인한 선교사 위기관리에 인식의 필요성 11) 오랫동안 실크로드 지역을 향한 전문 훈련을 시행해 온 열방네트웍(신갈렙선교사 대표), 개척지 중심의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대표), 창의적 접근 지역 중심의 HOPE(김태정선교사 대표)의 단계별 개척지향적 선교훈련프로그 램, 벤쳐 선교를 지향하는 MVP(허드슨선교사 대표)의 현장 중심의 선교 훈련, GO(주누가 선교사 대표)의 다양 한 개척 지향적 훈련프로그램, 이슬람 전문성을 가진 프론티어스 코리아(이현수선교사 대표) 등을 뽑을 수 있다. 12) 2002년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주관으로 선교행정학교가 처음 개설되어 2010년 현재 7기 행정학교가 열렸었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6 구분 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세부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선택과집중 을 통한 선교 단체의 전문화 전방개척R&D 투자 증대 전방개척선교 전문기구육성 전방개척선교 연구 개발 활성화 전방개척 R&D 기금 조성화 활용 전방개척선교 전임 사역 기구 발족 인적 자원의 확보, 육성 현지 정착 지원 시스템 구축 선교사토탈케어 시스템구축 목회적 돌봄을 위한 체제 구축 멤버 케어 시스템화 M.K 교육과 관리 시스템 구축 재정 관리 시스템 구축 본부행정시스템 강화 효율적 행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행정 스텝 전문화를 위한 세미나 및 훈련 실시 <표 4> 선교 행정 영역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을 공감하여 위기관리 훈련을 시작되어, 위기관리기구 설립에 대한 콘소시움 형성이 이루어져서 한 국위기관리재단 이 12월 3일에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단체 안에서 가장 수 행되고 있지 않은 것이 R&D기금 조성으로 나타났다. 선교단체 안에 연구 기능의 전무함을 말해주 는 요소인데, 한국 선교가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으로 2차 5개년 계획안에 참고해야 할 분 석결과이다. 4) 전략 영역에 대한 평가 전략영역은 21세기 들어와서 한국 선교계가 가장 활발하게 다루었던 영역이다. 선교 전문가는 2.9로 단체는 2.6으로 평가가 나왔다. 2000년부터 구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열렸던 엔코위를 비롯 해서 각종 선교대회에서도 전략적인 원고들이 상당수 발표되었다. 현장 역시 권역별로 선교 전략 글 들을 쓰는 선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역 연차가 긴 시니어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사역지를 전략 적으로 돌아보기 시작한 것도 눈에 띈다. 전략 부분에서는 선교지 개척과 전문기구 육성, 전방개 척 선교 전략 이라는 큰 방향성 속에서 전방개척지역, 전문적 선교 단체들의 설립, 사역별, 권역별, 지역별로 나누어서 전방개척이 더욱 강조된 것이 전략 영역의 특징이었다. 전략 영역에 대한 선교 전문가 그룹과 선교 단체들의 평가는 <표 5>와 같다. 대체적으로 평균보 다는 약간 낮은 정도로 수행되었다고 선교 전문가 그룹이나 단체들이 평가하였다. 선교 전문가 그 룹은 종교 권역별 전방개척선교 전략이 가장 낮게(2.4), 단체는 지역별 전방개척 선교 전략개발을 가장 낮게(2.0) 평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선교 전략이 전체적인 그림이나 방향은 제시하고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7 있어도 각론으로 들어가면 많은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 5년간에 한국 선교는 상당히 전략적으로 사고 ( 思 考 )하기 시작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엔코위 13) 가 제시해 온 주제들, CAS 시스템, CUP 모델, 선교지 타켓을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한 창 개념의 전략 들 14), 각 단체 안에서 새롭게 결의되는 전략에 기초한 선교 정책들, 전문 선교잡지에 게재되는 전 방 개척 중심의 글들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전략적인 한국 선교를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구분 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세부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선교 지 개척 과 전문 기구 육성 전방개척 선교지역 선정 선교단체 인큐베이션 시스템 구축 사역별 전방개척선 교 전략개발 권역, 국가, 지역, 종족, 기능별 전방개척영역 선정 사역지 결정 및 선교사 파송시 고려 가능하도록 표준화 전방개척전략연구소 설립 지역별, 종족별, 사역별 전문사역단체 발족 선교현지 중심 네트웍 강화 선교지 상황에 적합한 교회개척전략 개발 NGO 및 비즈니스 개발 사역 캠퍼스 사역 전략 개발 이슬람권 전략 개발 전방 개척 선교 전략 개발 종교권별 전방개척선 교 전략 개발 불교, 신도권 전략 개발 힌두권 전략 개발 공산권 전략 개발 카톨릭, 정교회권 전략 개발 정령 숭배권 전략 개발 GM1 지역 전략 개발 (GM: 일반 선교) 지역별 전방개척선 교 전략 개발 GM2 지역 전략 개발 FM1 지역 전략 개발 (FM: 전방개척선교) FM2 지역 전략 개발 FM3 지역 전략 개발 <표 5> 전략 영역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5) 동원 홍보 영역 동원 홍보 영역의 전체 평균은 선교 전문가 그룹은 2.6, 선교 단체 역시 2.6으로 나타나서 평균 13) 2000년 엔코위에서는 선교사 재배치, 2006년도에서 타켓 2030 및 선교사 수요 예측, 2010년도에는 한국형 선교에 대한 탐구를 위해 125년간의 한국 선교 행적 찾기 등이었다. 14) 페르시아 창, 알타이 창, 투르크 창 등 특정 문화권이나 권역별로 묶어서 선교지를 집중적으로 접근해 가는 전 략들을 특별히 이슬람권 전문 선교단체들이 수행하고 있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8 보다 조금 낮게 활동하고 있다고 보았다. 세부적인 활동 내용의 진행 결과 평가는 <표 6>과 같다. 선교 전문가(2.0)나 단체(1.4) 모두 전방개척지로의 비전 트립 활성화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년 아프카니스탄 사건 이후 전방개척 지역 비전 트립에 대한 교회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1차 5개년이 전방개척 주력기 라는 큰 방향을 갖고 계획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를 2차 5개년 에 어떻게 반영하여 나갈 것인가가 과제이다. 반면에 전문인 동원 부분은 단체나 선교전문가 그룹 모두 비교적 잘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구체적 세부활동을 보면 전문 영역, 대상별 다양 한 선교 동원은 비교적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보았다. 동원 홍보 영역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한국 교회 선교 동력화 인데 이 영역에서는 평균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구분 한국교 회 선교 동력화 전문 영역, 대상별 다양한 선교 동원 선교지 동원 홍보 활동 연합 모임을 통한 선교 동원 활성화 교회학교 선교 동원 목회자 및 장년층 선교 동원 종족, 지역 입양 영친 운동 확산 전문 선교 가 단체 전문인 선교 동원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국내 거주 외국인 디아스포라 선교 및 동원 매스미디어 활용 전방 개척 선교 지역 동원 사이버 공간 활용을 통한 동원 전방 개척선교지로의 비전 트립 활성화 전문 선교 세부활동 가 단체 선교 단체/교단 연합 캠프 개최 스포츠, 문화 예술 집회 개최 교회 선교 공과 개발 도입 선교 여름 성경 학교 실시 교회학교 비전 트립 확산 선교 중보기도 운동 확산 목회자 선교 세미나 개최 목회자, 직분자들 중심의 비전 트립 실시 종족, 지역, 선교사 입양 세미나 개최 추천입양 종족, 지역, 선교사 자료 작성 및 홍보 다양한 전문직 사역자 동원 운동 실버 미션 동원 비즈니스 선교 동원 한인교회 선교 자원 동원 활성화 유학생 자원 선교 동원 운동 확산 공사, 상사 주재원 대상 선교 동원 운동 외국인 근로자 선교별 동원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사역 및 동원 코시안 선교 및 동원 방안 모색 영상을 활용한 동원 자료 제작 잡지, 연구지 등 문서 사역 활용 개인 홈피, 동호회 활용 선교지 동원 인터넷 선교 단체를 통한 전방 개척 선교 동원 개발 전방개척선교지 비전 트립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전문 여행사 개발 <표 6> 동원 홍보 영역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39 수치상으로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많은 단체들이 지역교회 선교를 돕고 깨우기 위 한 세미나나 선교 교육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선교연구원의 지선넷 이나 WEC에서 시행하였 던 작은교회도 선교할 수 있다 라는 전국 투어 세미나, 각 교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 교회 평신도 선교 훈련 등은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선교계의 선교 동원, 홍보는 각 단체마다 힘을 기 울이는 사역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역들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연합하여 대 교회를 향한 세미나나 연합 대회가 2차에는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 대상별 다양한 동원도 대규모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선교한국, 코스 타(KOSTA)대회, 특별히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선교한국,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4/14 WINDOW' 그리고 각종 포럼 15) 도 지난 5년간에 다양하게 개최되면서 선교 동원에 힘을 쏟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선교지별로의 동원도 지난 5년간에 눈에 띄었던 것중의 하나였다. 미전도종족 선교연대에서 개최한 인도선교대회, 아라비아반도선교대회를 비롯해서 12권역과 연관된 지도 제작을 통한 홍보 및 동원, 각 단체들이 시행한 특정 지역 선교세미나 등은 한국 선교계가 꾸준히 지역교 회를 섬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열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6) 지원 영역 지원 영역의 전체 평균은 2.6으로 선교전문가 그룹 2.8, 선교단체 2.4로 나타났다. 지원 영역에서 제시된 것은 분야별 전문 위원회 활성화, 선교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선교데이터베이스구축, 선 교기금공동구축, 선교사 케어 시스템 공동구축 이라는 활동 안에 세부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시행 하고자 하였다. 지원 영역의 세부 활동에 대한 평가는 <표 7>과 같다. 구분 활동 전문 가 선교 단체 세부활동 전문가 선교 단체 통합 지원시 스템 구축 인적, 물적 자원 지원 협력 체제 구축 분야별전문 위원회 활성화 선교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선교 데이터베이스 구축 선교 기금 공동 구축 선교사 케어 시스템 공동 구축 분야별 전문위원회조직구성 각 분야별 전략 회의 및 세미나 개최 기능별 선교 신용 평가 기구 구성과 활용 신용 평가 실시의 제도화 각 단체별 정보 수집 및 가공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성 공동기금운영(Mission Bank, 선교협동조합) 단체별 비상복지 기금 마련 메디컬 케어(건강검진, 질병관리, 심리상당) 선교사 안식관 운영 대책 수립 <표 7> 지원 영역 평가 : 전문가 및 선교단체 응답 기준 15) 비즈니스 포럼, 국제이주자선교포럼 등 집중된 대상이나 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들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0 지원 영역은 선교사 파송 만명이 넘어가면서부터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영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지원 분야는 한국 선교계에서 출발의 단계라는 점으로 본다면 가장 성 과가 많았던 영역으로 평가 된다. 특별히 선교사 케어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매우 높아졌으며, <표 7> 에서 보듯이 선교 전문가그룹(3.7), 선교단체(3.9) 모두가 인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제 파 송 전과 안식년 중에 선교사 심리검사 및 육체적 건강 점검 등은 이제 필수로 자리 잡았다. 또 하 나 중요한 지원 분야중의 하나인 선교 신용평가 분야는 선교 전문가그룹(2.7)과 선교 단체(0.9)간의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선교평가원 이 설립된 것이 지난 5년간의 괄목할만한 사항임에도 선 교 단체와의 관계 형성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교단체평가 실시는 아주 미비한 상 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2차 시기에 보다 활성화가 되도록 계획에 수립되어야 한다. 건강한 단체 발전을 위한 이러한 제도는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3) 6개 영역별 평가 소결 타겟 2030은 한국 선교계에서 수립하고 시도한 미래지향적 마스터플랜이었다. 1차 5개년에 제시 된 6개 영역의 활동 사항들은 과거에 시도했으나 정리되지 않았던 것들, 또는 시도해 보지 않은 것 들을 계획하고 수행한 내용의 결과들이다. 6개 영역 모두가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조금 약하게 수행 되어 왔으나, 세부 활동을 살펴보면 어떤 세부 활동은 비교적 순조롭게 또는 건강하게 실행되고 있 으며, 어떤 세부 활동은 계획은 좋았지만 시행은 미비한 부분이 있음을 보았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한국 선교계가 함께 해 보자고 계획한 미래 지향적 마스터 플랜인 타겟 2030 비전 이 계속 활성화되는 것이다. 1차 5개년 분석 결과를 통해 중요한 사항들이 었지만 활동이 미비한 것들에 대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2차 5개년의 주요 활동 계획 수립에 다 양한 형태로 들어가야 한다. 1차 5개년을 통과했으니까, 이제 2차 5개년은 보다 내실 있게, 실천 가능한 실행 계획들을 세워서 한국 선교 를 건강하게 서로 협력하면서 성장시켜 나갔으면 한다. 3. 2차 5개년 계획에 대한 방향성과 실행 계획 수립 3-1. 타켓 2030 비전의 2차 5개년 내용 개요 2006년 타겟 2030에서 제시한 2차 5개년의 기간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이다. 이 기간은 선 교 도약기 로 정하고 파송능력의 도약, 동원의 가속화, 선교사 훈련 및 파송주력, 선교시스템 확립 과 인프라 구축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하였다. 이론연구, 훈련파송, 선교행정, 전략, 동원홍보, 지원 분야의 6 개영역 안에 17개의 방향성 구분을 제시한 것이 2차 5개년의 주 내용이다. 각 방향성 구 분 안에서의 구체적인 활동과 세부 활동이 제시되지 않았는데, 각 영역의 활동을 논의하여 타겟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1 2030 비전 을 이루어 가는 것이 금번 한선지포의 과제일 것이다. 1) 2차 5개년에 제시된 6개 영역의 방향성 1) 이론 연구 : 다양한 이론 종합, 한국적 선교 이론 확립, 4S 현지 적용 2) 훈련 파송 : 세대별, 계층별 다양한 훈련 시스템 개발, 선교사 파송 도약화 3) 선교 행정 : 효율적인 선교 시스템 개발, 선교 인프라 투자 가속화, 멤버 케어, MK케어 강화 4) 전략 : 전방선교 연구개발 활성화, 현지에 맞는 선교 전략 개발, 선교전략연구소 활성화 5) 동원 홍보 : 세대별 다양한 계층의 선교사 자원개발, 공식통계 제외 선교사 포함한 글로벌 시스 템 개발, 동원 전문 선교사 확립 6) 지원 분야 : 선교의 역그래샴 법칙 적용, 건전한 비판기능 강화, 지원 분야 선교사 발굴 가속화 차 5개년 계획 및 실행사항 수립 시 참고 사항들 1) 프리 컨설테이션에서 나온 의견들 타겟 차 5개년에 대한 계획 수립에 앞서 의견 수렴을 갖는 프리 컨설테이션을 2010년 11월 19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열었다. 이 때 참석한 선교지도자들이 제시한 내용 가운데 공 통적인 것은 세계 환경의 변화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따라서 그에 맞 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25년이라는 기간 안에 5년씩 순차적인 상황들로 제시된 것들이 동시다발적인 활동도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바라보면서도 단기적인 계획들을 진행하는 것이 좋 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몇 가지 참조로 나왔던 의견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세계 선교 환경 변화가 참조되도록 하자 - 5개년 계획이 수립된 후 1년 단위로 평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 현장 선교사들에게도 홍보를 통해 널리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 한국 중심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세계 다른 지역과의 연합하는 측면이 들어갔으면 한다. - 지속성 있는 제안이 필요하다. - 현장의 평가가 있어야 한다. - 기도에 대한 강조도 제안되어야 한다. 또한 프리컨설테이션 자리에서 참여한 선교 지도자들에게 6개 영역에 대해 2차 5개년 실행 계획 수립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을 순서대로 표해 달라는 간단한 설문에 상당수가 이론, 전략, 행정 순으로 표를 해 주었다. 이런 지적들을 참고로 하면서 2차 5개년 계획에 대한 방향성들이 논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2 의되기를 기대한다. 2) 1차 5개년 6개 영역 분석을 통해 중요하지만 미비한 것들 1차 5개년 6개 영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요함에도 실행이 미비한 사항들이나 계속해서 2차 5 개년에도 활성화 시켜 나가야 할 것들들 점검하여 세부 활동에 추가해 나가야 한다. 4. 결론 2차 5개년의 6개 영역의 실행 계획은 한 단체나 한 개인이 입안할 사안이 아니다. 한국세계선교 협의회가 실행 계획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개설하였다면, 이제 6개 영역에 대한 선교 지도자들의 합의된 실행 계획들이 나와야 있어야 할 것이다. 간단한 분석을 담당한 필자가 타겟 2030 비전 이 계속 발전되 나가길 바라면서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제안의 큰 주제는 후속 활동 으로 요약 해서 말할 수 있다. 선교 환경 및 세계 환경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면서 향후 5년의 방향성 과 세부 실행 계획을 금번 한선지포에서 선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모아 수립하였다면 그것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 팀 이나 어떤 구조 가 필요하다, 즉 타겟 2030 비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Task Force 팀을 구성해야한다. 그리고 이론연구, 훈련파송, 선교행정, 전략, 동원홍보, 지원의 각 영역에 한 명 정도의 코디를 세워야 한다. TF팀은 KWMA에서 한 명, 각 6개 영역의 코디로 구성할 수 있 다. 이들의 역할은 정기적으로 모여서 타겟 2030 비전 에 동참하는 단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서 수행 과정에 대한 격려 및 장애 요소들을 수집 정리하는 일 그리고, 1년 또는 2년 반 정도에 중 간 평가를 하면서 3차 5개년 계획을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TF팀을 이끌어가는 수장은 KWMA 가 아웃소싱의 개념으로 위임할 수 있다. 일이 성취되어 가려면 그 일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 다. 지속적인 후속 활동을 통해 점검과 수정이 이루어 간다면 타켓 2030은 한국 선교계가 방향성 을 놓치지 않고 성장해 가는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처럼 좋은 비전과 계획은 입안자/단체나 수행자/단체 모 두가 함께 협력해서 이루어가야만이 빛을 발할 수 있다. 한국선교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생각 없는 한국선교 을 벗어나서 미래를 바라보며 계획성 있게 준비한다면, 한국 선교가 함께 세운 타 겟 2030 비전 은 더욱 발전되면서 열매를 맺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3 선교이론 한국적 선교신학의 탐구(R&D): 두 선교신학의 합치성 모색 신경규 교수 (고신대 선교학) I. 들어가는 말 한국교회를 포함하여 세계교회의 신학에는 여러 종류의 선교 신학적 흐름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현재 한국교회의 일치를 위해서 가장 첨예한 대립을 이루고 있는 두 가지 선교 신학적 흐름은 복음주의 선교신학과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선교 신학적 흐름은 보다 큰 신학 사조에서는 구 복음주의와 자유주의 신학과 서로 연관되어 있고,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역시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관점과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 있어서 두 선교신학의 연합 내지 합치점의 추구하고 합일점을 모색하는 것은 신학 전반에 있어서 복음주의와 자유주의, 보수주의와 진보주의의 일치를 추구하고 공통분모를 찾아낸다는 관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상황에 있어서 보수와 진보의 구분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출현과 그로 인한 좌우이념대결, 한국전쟁, 남북분열과 이산가족 등의 현실과 맞물려 있어서 그 분열의 정도가 심화되고 어떤 면에서는 왜곡된 측면도 없지 않으리라고 생각되는 바이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 들어서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약화되고 공산국가들이 붕괴되면서 사회이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되었던 이데올로기들에 대한 강조점이 변화하면서 신학과 선교신학의 강조점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더구나 선교신학에 있어서는 복음주의 진영 내에서 로잔대회(1974, 1989, 2010)가 열리고 그 이후에 후속되는 모임이 진행되면서 사회참여 등 에큐메니칼 신학에서 내세우던 문제의식이 복음주의 선교신학에도 반영됨으로써 두 신학적 흐름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합일점을 모색하기가 용이한 여건이 형성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신학 내적 합치성의 조성은 신학 외적 여건의 일치가 무르익어가는 상황에서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중차대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그 동안 한국교회 선교신학 내에서 불일치를 이루어 온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선교신학 내 중요 이슈들의 공통분모를 모색함으로써 신학의 합치성과 그를 통한 한국적 선교신학의 탐색해 보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 II. 한국교회 분열과 연합에 있어서 신학의 문제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4 1. 한국교회 분열에 있어서 신학의 문제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은 신사참배를 반대한 옥중성도들의 배타성으로 인해 재건파와 복구파의 분열, 신사참배의 회개문제로 생긴 고려파의 분열, 신학적 차이와 대립으로 발생한 한신파(기독교장로회)의 분열, 그 후 WCC문제와 행정과 교권문제가 얽혀 일어난 합동과 통합의 분열, 그리고 신학교 내부문제와 교권문제로 인한 합동측 내부의 이합집산적 분열 등으로 수백 개의 교단으로 분열되었다. 특히 한신파의 분열과 합동-통합의 분열은 WCC 신학과 그 용공성과 연결된 신학적인 문제가 교단분열의 주원인이었다는 점에서 신학적 입장 차이는 한국교회 분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의 분열이었던 통합-합동의 분열은 WCC문제가 주된 원인 중 하나였는데 여기에는 WCC의 성격이 용공적이라는 것과 WCC의 세계적 노선이 한국 보수주의 신앙에 맞지 않다는 신학적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는 미국에서의 신학적 논쟁 및 교파분열과 연관된 것으로 오랜 기간 동안 누적되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방식의 연합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보수적인 교단을 중심으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설립과 활동을 통해 보수진영 내부에서 연합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한국교회의 주요행사 및 각종 대형 연합집회에 범 교단적으로 강사와 교인들이 참여하거나, 고신-통합의 강단교류 등 신학적으로 입장에 차이가 많은 교단들의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구소련의 붕괴와 동유럽의 독립, 민주화 등으로 인해 이데올로기가 퇴색함으로써 WCC신학의 용공성 논쟁이 수그러든 상황이어서 연합의 기운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적 견해와 상호이해차로 인하여 상대방의 신학을 용인하는 데에 있어서는 여전히 많은 이해의 장벽과 고정관념의 산이 존재하고 있어서 신학적 대립의 완전한 해소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사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진영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그 동안 전개된 신학의 합치점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신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좀 더 폭 넓은 교류와 협력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2. 선교신학의 두 조류 복음주의 선교신학은 보수적 복음주의자들의 신학을 그 전제로 한다. 그것은 개인적인 기독교신앙의 경험과 몇 가지 교리의 고수를 강조한다. 그 교리란 일반적으로 축자영감과 성경의 무오성,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동정녀 탄생, 육체적 부활과 육체적 재림 등을 포함한다. 맥가브란(Donald McGavran)은 다음 여덟 가지가 그러한 교리라고 설명한다. ㆍ성경의 절대 영감과 권위 ㆍ모든 사람은 육체적 몸 안에 불멸의 영혼을 가진다는 영혼의 교리와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5 ㆍ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용서함을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영생을 얻는다는 교리 ㆍ인간의 타락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교리 ㆍ유일한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론 ㆍ그리스도의 몸과 하나님의 권속으로서의 교회 ㆍ"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는 말씀에 따른 세계복음화와 마지막 때에 관한 교리 ㆍ구원에 관한 소식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하게 하는 것을 교회의 기복사명으로 한다는 교리 ㆍ신자에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고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주시는 성령에 대한 교리 복음주의 선교신학은 복음전도, 혹은 세계복음화를 교회의 최고 사명이라고 고백한다. 현재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복음이 확장된 것은 전도의 결과라는 것이다. 복음전도란 개종자를 얻는다는 뜻 보다는 결과에 상관없이 단순히 복음선포함을 의미하였다. 물론 복음주의 교회성장학이 등장하면서 그 결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복음주의 선교신학은 복음전도 그 자체를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선교로, 교회의 최고사명으로 생각한다. 복음의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의 영혼을 귀중히 여기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진영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신학은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행위와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개념은 재해석되면서 '우리 시대의 혁명적 운동에 있어서 심판과 개선을 위한 일을 수행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의미하게 되었다. 그리고 1960년대에 들어와서 WCC가 이런 개념을 그 선교신학의 기본이념으로 삼게 됨으로 결국 그들의 선교는 '복음을 선포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국제간, 그리고 인종간의 관계를 개선시키며, 불의에 항거하는 등'의 모든 것을 포함하게 된다. 이로부터 몇 가지 주제가 발전된다. ㆍ하나님께서는 역사적 과정에서 일하고 계신다. ㆍ하나님의 선교목적은 사회적 조화라는 의미에서 샬롬(평화)의 수립이다. ㆍ이 샬롬은 유색인종의 해방, 산업사회에서 맺어지는 관계들의 인간화에 대한 관심, 농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 사업과 직업윤리 추구 등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두 조류의 선교신학은 그 강조점의 차이로 인해 적어도 한국에서는 신학적 합의점을 도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로잔대회(1974, 1989, 2010)와 그 이후 이어진 세부회의로 인하여 복음주의 내부에서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외부적으로 공산주의와 독재체제가 퇴조하는 등의 세계적인 변화의 추세는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6 각 신학의 경향을 변화시키는 추세이고 양자의 신학적 합일점의 모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의 합치점을 모색하되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진영의 신학적 범위의 넓이로 인해 복음적 에큐메니칼 진영의 신학적 견해에 한정시켜 논의하고자 한다. 3. 한국적 선교신학 모색을 위한 전제 한국적 신학이나 선교신학을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건과 전제는 그 신학이 성경적이어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폴 히버트(Paul Hiebert)는 자립교회설립을 위한 전통적인 삼자(three-self)원칙 이외에 제 4의 자(the fourth self)인 자신학(self-theology)을 제시하였고 최근에는 자선교학(self-missiology)을 강조하고 있다. 선교학은 독자적인 학문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그 신학적 성격으로 인해 신학과 긴밀한 관계성 속에 있는 선교학의 분야이다. 따라서 자선교학은 그 신학적인 면에 있어서 자신학과 긴밀한 연계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히버트는 기존의 자신학이 지역신학(local theology)적 성향이 강하여 그 보편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보편성을 지닌 자신학의 요건으로 초문화적 신학(trans-cultural thaology)적 성향을 지녀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적 선교신학의 정립을 위해서는 그 선교신학이 (1) 성경적이어야 하고, (2) 초문화적이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두 요건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해서 한국적 신학의 범주에 포함 시킬 수 있는 영역은 아래와 같다. (1) 새로운 이론의 창안 - 서구의 선교신학에서 고안해 내지 못한 성격적 선교신학을 새롭게 발안, 체계화 하여 이론으로 정립시키는 것은 매우 귀중한 한국적 선교신학이 되면서 동시에 선교신학에 큰 공헌을 이루는 것이 될 것이다. (2) 기존이론의 개정, 확장 - 기존 (서구중심의) 선교신학이 잘 못된 내용이나 방향성을 지녔을 경우 이를 성경적 선교신학으로 바로 잡는 작업은 한국적 선교신학의 귀중한 유산이 될 것이다. (3) 정리 및 종합(혹은 통합) - 서구의 선교신학에서 산만하게 전개된 선교신학을 범주화 하거나 분류하여 정리하는 것 역시 한국적 선교신학의 수립과 정립에 귀중한 기여가 될 것이다. 특히 서구 기존의 선교신학에서 대립적으로 전개된 논의의 서로 다른 면이 성경적으로 문제가 없을 경우 그 내용이나 이론들을 종합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한국적 선교신학이 될 뿐만 아니라 선교학에 귀중한 공헌이 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 중에서 (3) 종합의 영역에서 서구 선교신학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의 통합을 시도함으로써 한국적 선교신학의 한 부분의 정립에 기여하고자 시도하고자 한다. III. 선교신학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1. 보완적 논제와 배타적 논제: AND냐 OR이냐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7 한 주제에 관한 두 가지 이상의 견해가 존재하고 그 주제에 관한 해답을 모색할 때 그 견해 들 모두가 수용가능한지(AND) 아니면 그 중 하나만 수용해야 하는지(OR)의 문제를 마주치게 된다. 전자를 보완적 논제라고 하고 후자를 배타적 논제라고 한다. 어떤 복수의 논제가 상호 배타적인지 보완적인지는 (1) 그 주제의 성격이나, (2) 각 견해의 내용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이를테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논쟁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i) 인간이시다. (ii) 하나님이시다. (iii) 하나님이시며 또한 인간이시다 라는 세 개의 명제 중에서 세 명제가 다 틀린 명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구하고자 하는 성경적인 해답은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제시하는 명제가 명확히 제시되어 있으므로 충분히 선택 가능하다. 이것은 AND(그리고)를 요청하는 논제, 즉 보완적 논제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참 인간이 가능한가라는 논제에서는 (i) 반인반신이시다, (ii) 완전한 하나님이시면 완전한 인간이시다 는 대답에서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만 하는 사안이다. 이것은 OR(혹은)를 요청하는 논제, 즉 배타적 논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예는 종말론에 있어서 (i) '영혼불멸'이냐 (ii) '죽은 자의 부활'이냐에 관한 논쟁이다. 신학자들은 '영혼불멸'이 플라톤적 이데아(idea)개념이나 신플라톤주의에서 나온 개념으로서 기독교 신학의 역사 가운데 첨가된 개념으로 보고 '영혼불멸'은 비성경적 개념이고 '죽은 자의 부활'이 성경적 개념으로 간주하여 한 견해만을 취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서 오른편 강도가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눅 23:42)"라고 간청하는 강도에게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라고 말씀하셨다. 육체가 죽은 이후 영혼이 함께 죽었으면 어찌 그 시간에 낙원에 갈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은 비록 플라톤과 그 이후 신플라톤주의에 의해 강조된 개념이라고 할지라도 '영혼불멸'이 비성경적인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즉, 영혼불멸도 맞고 죽은 자의 부활도 맞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이 두 논제는 배타적 논제가 아니라 보완적 논제이다. 선교학적 이슈에 있어서도 이러한 논제가 많이 있다. 이를테면 선교의 주체와 본질에 있어서 하나님의 선교인가 교회의 선교인가, 하나님의 선교라면 어떤 성격을 지닌 하나님의 선교인가의 문제, 선교의 내용에 있어서 복음전도와 사회참여, 세상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에 관한 구속사적 선교신학과 약속사적 선교신학, 선교의 목표에 있어서 영혼구원과 샬롬 등의 논제가 그러한 것들이다. 복음주의 선교신학과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에서 각자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2. 선교의 주체와 본질: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사용 용례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8 기독교 신학과 선교학계에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은 대단히 중요하며 또한 많은 학자들에 의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신학적 편향성에 따라 내용이 판이하게 다른 것 중 하나가 missio Dei 개념과 그에게서 해석된 신학이다. 신학적으로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선교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의미에서 이 개념을 사용하고, 신학적으로 자유주의에 속한 그룹에서도 이 용어를 그들 나름대로의 확장, 변질된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오늘날 한국 신학계에서 missio Dei 개념은 자유주의 선교신학의 대변하는 것으로 '고유명사화' 되었다. 이동주는 복음주의와 자유주의 두 신학을 명확하게 양분하여 두 진영에서 사용하고 있는 missio Dei 개념과 신학의 상이점을 소상하게 언급하고 있다. 하르텐슈타인(Karl Hartenstein)은 이 missio Dei의 개념을 선교적 의미로 처음 사용한 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용어를 IMC 빌링겐대회에 관한 독일어 보고서 중 "신학적 각성"(Theologisch Besinnung)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개념은 대회 2년 전 후켄다이크(Johannes C. Hoekendijk)의 신학(1950)과 결부되어 그 의미가 변질되었고 그 변질된 의미의 신학이 오늘날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주류신학이 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이 대회 이전까지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과 선교단체, 그리고 선교사들은 구속의 복음을 선포하고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며, 교회를 세우는 일을 선교의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믿고 또 그러한 사역에 일에 종사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교개념이 제창되고, 후켄다이크의 주장들이 발표되면서 선교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Missio Dei라는 개념이 탐바람대회(1938)의 '교회의 선교'로부터 IMC 빌링겐대회 (1952)의 '하나님의 선교'로 변화함으로써 IMC와 WCC의 에큐메니칼 사고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함축적 개념이 되었다. 빌링겐 대회에서는 후켄다이크, 프라이탁(Walter Freitag), 워렌(M.A.C. Warren)의 영향으로 '교회의 선교'에 대립되는 개념으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강조하게 된다. 빌링겐대회는 교회의 선교적 과제의 원천은 '삼위일체 하나님 그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적절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그 용어가 사회복음화의 의미로 사용된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메킨토쉬(John McIntosh)는 말하고 있다. 첫째는 빌링겐대회의 '교회의 선교적 사명'(A Statement on the Missionary Calling of the Church)이라는 문건으로서, 거기서는 일반적인 신학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 문건은 교회의 선교적 의무를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간청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결론부분에서 "전쟁과 격변의 역사 속에서 그리고 인간지식의 증대, 정치사회적 운동의 시대에서조차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이 세상을 통치하신다"고 한 점은 옳게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그 문건이'이 세상을 보존하시는 하나님능력의 일반은총의 실행'과 '구원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화해케 하시는 특별-구속적 은총의 실행'을 구분하지 못한 것은 분명한 신학적 오류였고, 그러한 의미에서 missio Dei의 본질적인 의미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49 파악에는 실패한 대회로 볼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화란의 신학자 후켄다이크(Hoekendijk)의 출현과 그의 신학적 경향이 반영되면서부터 missio Dei의 개념에 변질을 가져오게 된다. 후켄다이크는 하나님의 구원행위의 영역이 전 세계 인류의 문제, 인간의 조건을 포함한 것이고 교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종래의 선교관을 교회중심의 선교관이라고 비판하면서, 교회는 이 세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속적 활동의 도구이며 이 세상에 평화(shalom)을 건설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수단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후켄다이크의 사상(1950)을 많이 반영한 빌링겐대회는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를 강조하게 하게 되는데, 교회는 세상 안에 있고, 그 교회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전적으로 헌신하셨으므로 교회도 또한 그렇게 해야 하고 '세상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의 모습을 식별해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후켄다이크가 선교의 목표를 인간화(shalom)로 본 것은 그 선교의 목표가 지구의 세속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IMC와 WCC의 선교개념으로 이 후켄다이크의 missio Dei를 채택한 것은 그 이후 WCC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이 되고 말았다. 전통적인 선교에 관한 사고유형이 "하나님-교회-세계" 임에 반하여, 이러한 문건들에 나타난 사고형태는 "하나님-세계-교회" 라는 급진적인 주장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도식은 교회가 세계복음화나 교회개척이 아니라 직접 정치, 경제적인 인간의 유익을 위해 활동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파송하시는 하나님'과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을 나타낸다. '샬롬'이 세계 안에서의 하나님의 행동의 목표이므로 세계가 행위 내용을 설정하고, 교회는 현존하는 이단적 구조(heretical structures)를 버리고 하나님의 행위에 합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전통적인 기독교선교는 missio Dei에 순종하는 임시적인 형태이므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후켄다이크(Hoekendijk)의 missio Dei 개념은 많은 학자들과 대회를 거치면서 점점 그 개념이 확대 변모되어 간다. 그 이후 '육대륙의 선교'(Mexico City, 1963), '교회와 사회에 관한 세계대회'(Geneva, 1966), 그리고 전도에 관한 특별연구보고서인 '타자를 위한 교회'(1967) 등 계속되는 WCC문서에도 이러한 사상은 계속 등장한다. 이러한 개념변질은 웁살라 대회1968)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데, 이 대회에서는 비기독교세계에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할 정도로 편향적인 방향으로 치우치게 된다. 그러나 웁살라 대회(1968)에서 절정을 이루었던 사회복음 중심의 신학이 샌안토니오대회(1989) 이후 복음전도에 대한 강조를 통해 신학적인 조정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 missio Dei 개념의 해석에 변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에큐메니칼 진영에서는 missio Dei의 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교회와 선교 사이에 "새로운 연결"을 모색하고 있다.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50 복음주의 대표적인 선교대회인 로잔대회(1974)의 중심인물인 존 스토트(John R. Stott)는 선교를 '하나님의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활동'으로 규정하고, 하나님을 '선교하시는 하나님'으로 정의함으로써 이 대회를 복음주의적 입장에서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천명하는 대회가 되게 하는데 주도적으로 기여하였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보내시는 하나님(missio Dei)이시다. 그는 이스라엘에게 선지자를 보내셨고,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의 아들은 사도들과 70인의 제자와 교회를 보내셨고, 교회에 성령을 보내셨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로부터 나와야 하고 그것을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선교를 폭 넓게 이해하였는데 선교는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규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선교에 있어서 복음전도의 우선성(the primacy of evangelism)을 주장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복음전도의 동반자로 이해하였는데, 이것은 사회적 책임이 복음전도를 대치할 수 있거나 우선순위를 바꾸지는 못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와 같이 missio Dei 라는 개념의 사용용례는 이제 에큐메니칼 진영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진영에서도 공히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missio Dei라는 개념을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의 전유물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는 복음주의 진영 내부에서도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단지 동일한 단어이지만 그 개념의 내용에는 양 진영에서는 미묘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본 논문의 이후에서 전개되는 바, 복음주의 내부에서도 로잔대회를 기점으로 사회참여를 선교의 내용에 포함하게 됨으로써 그 주체가 하나님 자신이고, 그 내용이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를 뜻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게 되었다. 3. 선교의 내용: 복음전도와 사회참여 오랜 기간 동안 기독교 교회와 신학계는 보수주의 및 진보주의 내지는 자유주의로 양극화 되어왔다. 이 양극화 현상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와 거기에서 파생된 '사회구원'에 대한 논쟁 등이 신학적으로 나타난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보수주의는 개인의 영혼구원이 선교의 중심적인 내용이라고 보아 현실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침묵해 왔다. 반면 진보주의는 하나님의 구속의지의 사회적 실현에 참여하는 것이 선교라고 보고 사회구조적인 악, 인권문제, 정의로운 분배 등의 사회 문제에 적극 개입해 왔다. 에큐메니칼 진영은 현대의 상황 속에 처한 교회의 세상에 대한 대응양식으로서 선교의 내용에 사회참여를 포함시켰다. 초창기 에든버러대회(1910) 당시에는 미미했던 이에 대한 강조는 세계정세와 상황의 변화로 인해 교회의 자기책임 인식과 함께 기독교 선교계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과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에큐메니칼 신학은 점점 사회참여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51 방향으로 지나치게 경도되어 마치 선교가 사회참여 그 자체인 것처럼 치우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세계적, 정치사회경제적 상황의 변화가 약자와 억눌린 자에게 점점 불리하게 진행되어 감으로써 이에 대한 대응 양식으로 나타난 것이라고는 하나 본문(Text)에서 상황(Context)으로 편향되어 전개되어 나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빌링겐 대회(1952) 이후 후켄다이크에 의해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직접적인 활동을 주장하며 보편구원의 길을 연 이후 웁살라대회(1968)에 이르러 절정에 달한 신학적 좌경화 경향과 사회구원 편향적 경향에 대항하여 복음주의에서는 휘튼대회(1966), 프랑크푸르트선언(1970) 등을 개최하여 간헐적으로 사회참여부재에 대한 회개와 함께 전통적인 의미의 복음전도 중심의 선교 개념을 재천명하지만 사회참여에 대한 과제와 부담은 지속되었다. 그 이후 방콕 CWME 대회(1973)에서 복음의 개념에 사회적 구원의 내용이 담기면서 이에 복음주의자들이 대응하고자 열린 대회가 로잔대회 세계복음화 대회(1974)이다. 그러나 이 대회는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게 되고 그리하여 복음주의 선교개념과 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회가 되었고 이 대회에서 사회참여에 대한 복음주의의 선교신학의 입장에 전향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 대회를 주관한 존 스토트(John Stott)가 이해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적 모델에 따른 교회의 참여에 있다. 이것은 에큐메니칼 선교에서 발전된 사상과 매우 유사한 면이 있는데, 스토트의 이러한 신학은 복음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파송에 근거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복음주의 선교신학에 있어서 이 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균형 잡힌 복음주의 선교신학이 천명되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신학적으로는 복음주의에 굳게 섰으며, 성경의 권위와 그리스도의 유일성, 복음전도의 필요성과 함께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선교의 개념에 포함시킴으로써 균형 잡힌 복음주의 선교신학에 초석을 놓은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선교는 곧 전도라는 전통적인 복음주의 선교신학이 이 대회를 통하여 시각을 넓히게 된 것이다. 우선, 로잔대회에서 복음전도를 사회참여와 동반자로 인식한다는 것은 전통적으로 복음전도와 사 회참여를 대립적으로 보는 견해에서 완전히 탈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독교 선교는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를 모두 포함한다는 것이다. [그림 1]는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보는 복음전도와 사회참여의 관계를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양자는 상호 대립적인 관계에 있다. 즉, 진보주의 신학을 주장하는 [그림 1] 전통적 관점에서 본 복음전도와 사회참여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52 진영에서는 기독교의 사회참여를 강조하는 반면, 이에 반발하여 복음의 절대성을 강조하는 복음주의 신학진영에서는 복음전도를 강조했다. 한편, 로잔대회에서 보는 복음전도와 사회참여의 관계는 이 두 요소가 모두 기독교 선교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것이다. 로잔대회를 주도한 존 스토트는 기독교선교는 문화명령(창 1:27)과 지상명령(마 28:18-20)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문화명령은 기독교 선교의 사회참여를 포함하는 것이고, 지상명령은 복음전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이 '양자가 상호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상호의존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관계가 [그림 2]에 나타나 있다. 여기서 복음전도의 반대 술어는 사회참여가 아니라 복음전도를 하지 않는 것이며, 또한 사회참여의 반대는 사회참여를 하지 않는 것이 된다. 물론 그는 복음전도의 우선성(the primacy of evangelism)을 말함으로써 전통적인 복음전도에 더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선 교 = 복 음 전 도 + 사 회 참 여 (M: Mission) (Ev: Evangelism) (SR: Social Responsibility) [그림 2] 로잔대회에서 보는 복음전도와 사회참여의 관계 에큐메니칼 진영에서는 기독교의 사회참여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지만 웁살라에서도 양자의 관계를 정립하는 데에 실패했고, 그 이후 방콕대회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심각한 고려와 논의에도 불구하고 양자 간의 관계설정에는 실패한다. 복음주의(에반젤리칼) 신학진영에서도 로잔 이전 프랑크푸르트선언(1970)에 이르기까지 기독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은 생겨났으나 양자의 관계를 정립하지 못하다가 로잔대회(1974)에 와서야 양자의 관계를 정리하게 된다. 이로써 두 흐름의 신학에서 공히 사회참여의 당위성이 형성되고, 선교의 내용에 있어서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라는 양자의 균형 잡힌 사고가 가능해 진 것이다. 복음주의 로잔대회(LCWE, 1974)에서 정립된 양자의 관계는 이후 에큐메니칼 진영의 신학적 입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전에 에큐메니칼의 사회참여 신학이 복음주의의 의식을 깨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한 바가 있는데, 이제는 복음주의에서 정립한 양자의 관계를 에큐메니칼 신학진영에서 수용하게 되는 상호교호작용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제 '사회참여'에 관한 한 양대 신학진영의 차이점은 외견상 복음전도와 사회참여 사이의 강조점의 차이만 존재한다. 기독교와 기독교 메시지는 그 본질 상 세상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기독교의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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