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록이 일상으로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제21532호 신중하게 누른 셔터 사진 한장 한장이 소중한 추억 필름카메라가 간직한 기억들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리던 시절이 있었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가정 은 많지 않았다. 특별한 날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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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제21532호 구독 광고/(031) (032) 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대한민 국 명품관광대전 을 찾은 관람객들이 국내 관광명품관 등 지역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당신에게사진이란? 기록이 일상으로 다. 사진의 사전적 정의는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 아내와의 결혼사진 꺼내보며 옛생각 방울방울 삶의 발자취 모두 찰칵 나를 표현하는 매체 전문가 영역이었던 사진, 누구나의 세계가 되다 전국 각 시도의 9개 유력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 다. 특히 사진은 1990년대 들어 빠르게 변화했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발달, 협회(이하 한신협)와 TV조선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명 경험에 따라 정의는 달라진다. 누군가는 사진을 추억이라 하지만, 누군가는 자신을 표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 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이다. 하지만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진에 대한 생각은 다르 인터넷과 SNS 활성화 등은 일상적인 삶과 사진간의 간극을 없앴다. 관광 산업 활성화 새로운 획을 긋다 2 3 사회의 모습이 달라짐에 따라 단어가 가지는 의미도 변하게 마련이다. 사진도 그렇 F 22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품 관광대전 이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현하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사진을 찍은 지 50년이 된 이준석(71) 성신카메라 사장은 사 이날 개막식에는 한신협 회장인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 진은 드라마 라고 했다. 그는 아내와 결혼할 당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며 결혼을 하기 사 사장과 TV조선 변용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남영만 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른다 고 했다. 1960년대 동인천역사 경남신문 회장,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 남상현 대전일보 사 앞을 찍은 사진을 보면 당시 상황과 이후의 변화 과정이 떠오른다고 한다. 그가 사진을 장,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등 한신협 소속 언론사 대표들이 드라마 라고 하는 이유다. 40년간 사진관을 운영한 송선숙(71 여) 씨는 사진은 추억 이 대거 참석했다. 또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재원 문화체육관 라고 했다. 송 씨는 과거에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다 고 했다. 젊은 사람 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 김영호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홍 들에게 있어 사진은 추억 보다 일상 에 가까웠다. 대학생 이종석(24) 씨는 사진은 나를 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매체이자 수단 이라고 했다. 그는 큰 의미가 없어도 자신이 먹은 이사 등이 참석해 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것, 본 것, 간 곳을 사진으로 남긴다. 전문가 영역으로 여겨지던 사진이 누구나의 세계 로 송광석 한신협 회장은 중앙과 지방의 대표 언론이 지역 들어온 것이다. 카메라가 보편화되고, 기술발달로 사용이 편리해진 이유가 컸다. 스마트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힘을 모은 만 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던 한창민(52) 씨는 사진은 표현 이라고 했다. 큼, 상생의 노력을 계속해 내년에는 해외에서도 한국을 알 그는 느낌, 감정, 기분 같은 것은 스스로 드러나지 않는다 며 표정, 몸짓, 눈물, 웃음, 리는 행사로 확대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말 같은 매개체를 필요로 한다. 사진은 내 몸 밖에 존재하는 표현의 매체 라고 했다. 인천 남경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 유력 언론들이 합심해 배다리에서 사진갤러리를 운영하는 이상봉(59) 대표는 사진은 의사소통 이라고 했다. 이 마련한 관광대전이 대한민국 관광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 대표는 사진은 나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 표현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 련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서울 DDP 알림2관에 총 80 다 고 말했다. 사진에 대한 각각의 정의가 다른 것은 사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속성을 개 홍보부스가 설치된 관광대전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 반증한다. 사진이 보편화 대중화되면서 사진의 역할과 속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동안 국내 관광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소개하는 관광명소와 백제예술대 강용석 교수는 예전 사진은 기록적인 측면이 강했다. 사람들은 특별한 축제, 먹거리와 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날을 기록 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고, 이를 보관했다 며 사진이 보편화 대중화되면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 서 기록적인 측면은 줄고, 소비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사람들은 사진을 자신이 보기 고 있는 관광산업은 이번 기회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근 위해 찍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찍는 경우가 많다 고 분석했 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밝혔다. 다. 이어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으로 과거 필름카메라에서는 불가능했던 사진의 조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작 이 가능해진 것도 큰 변화 라며 사진의 조작이 가능해 지면서 사진의 활용도가 커 주재한 자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경제 심리회복과 졌지만 기록적인 측면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내수 수출 균형 성장을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의종 황준성기자 jej@kyeongin.com 사진 연꽃의 은은함이 가득한 시흥 관곡지를 찾은 사진 동호인들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갖가지 연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토 일요일자 신문 쉽니다

2 2 기록이 일상으로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제21532호 신중하게 누른 셔터 사진 한장 한장이 소중한 추억 필름카메라가 간직한 기억들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리던 시절이 있었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가정 은 많지 않았다. 특별한 날 찍는 것이 사진이었다. 사람들은 졸업, 소풍, 여행, 결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 는 집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집은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렸다. 당시 카메라를 하루 동안 빌리 는 가격은 5천원이었다. 짜장면 한 그릇에 500원 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카메라를 빌리기 위해서 사진관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사진관들은 수십 대의 대여용 카메라를 가지고 손님들을 맞이 했다. 사진관은 카메라를 빌려주고, 손님이 찍어 온 사진을 인화해 주면서 수입을 올렸다. 손님들은 각 사진에 나온 사람의 수만큼 사진을 인화하는 경 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48번 촬영할 수 있는 필름 이 들어간 카메라를 빌려도, 인화하는 것은 수백 장인 경우가 다반사였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 동명초등학교 인근에서 40년째 운영하고 있는 현대사진관 은 건물 외관부터 과거의 모 /조재현기자 습을 간직하고 있다. F 10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수십 년 동안 단골이었던 분들이 당시 가장 손님이 많았을 때는 각 학교의 소풍철 한다. 수십 년 된 필름 카메라 수리도 하고 있다. 이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중고 카메라를 구입 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카메라 해서 필요한 부품만을 빼서 고치기도 한다. 이준 를 빌리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학생들도 많았다. 석 사장은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수 사람들은 특별한 날 찍은 사진을 앨범이나 액자 십 년 동안 단골이었던 분들이 많다 며 예전 모 에 보관했다. 종종 앨범을 펼쳐보며 추억에 잠기 습을 기억하고 찾는 분들이 있어서 영업은 하고 기도 했다. 이때는 동네마다 사진관이 3~4곳씩 있 있지만, 수익은 크지 않다 고 말했다. 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카메라를 빌려주는 사 인천시 동구 송림동 동명초등학교 인근에 위치 많다. 예전 모습을 기억하고 찾는 진관은 없다. 다만 여권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촬영 한 현대사진관 은 영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됐다. 분들이 있어서 영업은 하고 있지 해 주는 사진관이 몇 곳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 사진관에 걸려 있는 액자는 20~30년은 족히 돼 보 을 뿐이다. 또한 전문스튜디오 가 생겨서 사진 였다. 아직까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만, 수익은 크지 않다. 관 이라는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예전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인천지역 사진관을 찾았다. 인천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 있는 성신카메 라 는 인천에서 오래된 사진관 중 한 곳이다. 성신카메라 이준석 씨 가끔 우리 가게에서 필름을 사 가고 카메라를 빌렸던 학생들이 이제는 결 밤 10시까지 일했다. 쉬는 날도 거의 없었다. 수천 만원을 주고 현상기를 들여놓기도 했다. 그만큼 사진관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디지털카메 앞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당시 인천에서 가장 비싼 라가 대중화되면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 동네에 문을 열었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하 은 점점 줄었다. 결국 현상기는 쓸모가 없어졌고 루에 1천 통이 넘는 필름을 판매하기도 했으며, 고물상으로 넘겼다. 가끔 필름 현상을 원하는 손 200통의 필름을 하루에 현상한 날도 있었다. 님이 찾아오면 다른 상점으로 안내한다. 성신카메라 진열대에는 최근 제품부터 30~40년 송선숙 씨는 가끔 우리 가게에서 필름을 사 가고 전의 카메라까지 100여 대가 진열돼 있다. 이 장소 카메라를 빌렸던 학생들이 이제는 결혼해서 가끔 아 가 경험한 시간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이제 성 이의 학생증 사진을 찍으러 오기도 한다 며 그럴 신카메라를 찾는 손님들은 뜸하다. 30년 이상 된 때면 뿌듯하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난다. 하지만 여 찍으러 오기도 한다. 그럴 때면 뿌듯 필름 카메라의 수리를 맡기러 오거나 증명사진을 기서 몇 년 더 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찍기 위해 사진관을 찾는 손님이 간혹 있을 뿐이 송 씨는 예전 사진 한장 한장을 기다리고 소중 다. 일부는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을 인화 히 여기던 시절이 아쉽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사 하기 위해 사진관을 찾기도 한다. 진을 찍어서 바로 확인한 뒤 지우기도 하고, 휴대 전 사진은 지금처럼 다양하진 않았더라도 사람들 지금은 1대 가지고 있을 뿐 이라며 지금 팔면 5천 의 추억과 마음이 묻어 있었다. 요즘 생각해 보면 원에서 1만원밖에 안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하는 그런 모습이 그리울 때가 있다 고 말했다. 이 사장은 아직 필름을 현상 인화하는 작업을 19세기초 첫선 1953년 국내 컬러사진 등장 를 이뤘으며, 일반 가정에서 컬러사진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1970년 안팎이다. 사진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반이다. 사 사진은 1990년대 디지털카메라 등장으로 급격 진(photograph)이란 용어는 1839년 영국의 화학 하게 대중화됐다. 필름 카메라는 찍은 사진을 보 자 허셀(Herschel, 1792~1871)이 처음 사용했다. 기까지 현상과 인화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 국내에 사진이 도입된 것은 19세기 후반이다. 에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 당시 지식인 사이에서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 는 찍은 사진을 별도의 비용없이 그 자리에서 볼 며, 일본에서 사진을 배운 황철(1864~1930)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가 보편 1883년 집을 개조해 사진촬영소를 설치했다. 이때 화되고, 이 휴대전화에 카메라 기능이 장착되면서 부터 사진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돼 서서히 확 사진은 일상 속으로 파고들었다. 2010년대 인터넷 산됐다. 이때만 해도 사진은 모두 흑백사진이었 과 스마트폰의 발달은 SNS라는 사회관계망 서비 다. 컬러사진이 국내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53년 스의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는 단순히 사진을 찍 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 간직하는 것을 넘어 사진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전화를 바꾸면서 사진이 없어지기도 한다 며 예 푸스 E-3 를 보여주며 예전에는 50대가 넘었지만 사람이 있으면 그냥 주는 편이다 고 말했다. 현대사진관 송선숙씨 히 일부에 불과했다. 1960년대까지 흑백사진이 주 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오전 8시에 나와서 성신카메라 이준석 사장은 1970년 6월 동인천역 이준석 사장은 80년대 대여용 카메라였던 올림 컬러사진이 등장했지만 이를 사용하는 것은 극 혼하면서 남편과 함께 사진관을 운영했다. 80년대 혼해서 가끔 아이의 학생증 사진을 하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난다. 사진의 역사 현대사진관을 운영하는 송선숙(71 여)씨는 결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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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21532호 경제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공항에너지 매각 특혜 시비 암초 7 물동량 2배 매출 5배로 급성장 신항배후단지 조성 증심은 숙제 중이다.(경인일보 6월24일자 7면 보도) 이와 관련해 한난은 2천억원을 웃도는 인 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앞서 공항공사가 공항에너지의 대기업지 이어 국토해양부는 2009년 12월 자본잠 분을 인수할 당시에도, 경제개혁 연대가 논 탕감해 줄 것을 인수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식 상태인 공항에너지를 인천공항공사에 인 평을 내고 민자로 유치한 사회간접자본시 알려졌다. 수시키는 조건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설 운영의 실패를 공기업에 떠넘김으로써 인천항만공사(IPA)가 창립 10주년 현대중공업의 금융권 부채(당시 910억여원) 궁극적으로는 그 부담이 납세자인 국민들 (11일)을 맞아 물류와 관광 산업이 조화 를 승계하도록 했다. 에게 전가되는 전형적인 도덕적 해이 라고 를 이룬 항만으로 인천항을 도약시킬 지적하는 등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특혜와 것을 다짐했다. 영종하늘도시 난방공급을 중단할 정도 공항에너지가 매각될 경우, 정부(국토교통 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공항에너지의 부)가 대기업의 빚을 갚아줬다는 특혜시비 매각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으나 특혜시 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 쓴 것이다. 천공항에너지의 부채를 인천공항공사 등이 그러나 이같은 인수 조건을 수용해 인천 비와 맞물려 실제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란 은행에 지분별 순환보증을 서 건설자금으 인천공항에너지는 1997년도 설립 당시 민 자사업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현대중공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금 융권 채무를 공항공사가 탕감해줄 경우 인 수 할 의향을 밝힘에 따라 채무 탕감 문제가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인천공항에너지는 인천공항공사, 한국지 업, 공항공사가 각각 35%, 31%, 34%의 지 그러나 이처럼 900억원이 넘는 채무가 순 역난방공사(이하한난) 등과인천공항에너지 분을 확보해 출범했다. 자본금 529억 원에 수 공항공사의 것이 아니라 대기업 빚을 떠 집단에너지 사업권 양수도 관련 협의를 진행 금융권 차입이 1천400억 원으로, 당시 산업 안은 것이기 때문에 채무탕감의 명분을 확 관련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인천항만公 10周 성과와 과제 인천항의 관리운영주체인 IPA는 항 결국 공항에너지의 부채탕감은 대기업 부 채를 대신 갚아주는 것인만큼 인천공항에너 지 매각과 관련해 국토부나 공항공사가 어 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만공사법에 근거하여 지난 2005년 7월 11일 설립됐다. IPA가 지난 10년 간 인천항을 관리하 고 운영하는 동안 내 외부적으로 커다 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창립 당시 89개에 불과했던 인천 9일 인천항만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천항 만공사 창립 10주년 기념식 에서 유창근 사장 /인천항만공사제공 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항의 선석 수는 지난달 개장한 인천신항 등의 힘입어 올해 126개로 증가했으며, 우선 지난달 개장한 인천신항의 조기 새 국제여객부두신항 등의 개장으로 선 전면 개장과 운영의 활성화 지원이다. 이 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를 위해 인천신항 항로의 수심 16 또 이미 공급된 아암물류1단지 (96만1천442 ), 북항배후단지(56만5 증심 과 신항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이 시급하 다는 게 인천항만업계의 지적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국제공항 제3 천 ) 등을 포함해 향후 아암물류2단 이외에도 인천내항 1 8부두 항만 재 터미널 상업시설 개발 컨설팅의 우선협상대 지(257만1천 )와 인천신항배후단지 개발의 차질없는 추진, 크루즈 전용 부 상자로 인천공항공사가 선정됐다. (211만8천 ) 등이 추가 공급될 예정 두 등이 갖춰진 새국제여객부두를 통한 이다. 크루즈와 카페리 등 해양관광 활성화 인도네시아 제2공항공사(AP2)가 발주한 이 사업은 사업비 약 400억 루피아(한화 약 아울러 인천항의 항로 수는 창립 당 33억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오는 8월부터 시 26개에 불과했지만 현재 미주 항로를 2017년 7월까지 24개월이다. 등도 IPA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한편 IPA는 10일 오전 유창근 사장 포함한 44개 항로가 운영 중이며, 컨테 과 전 현직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자카르타 공항은 연간 약 5천700만 명의 이너 물동량도 창립 초기 115만TEU에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 을 개최했 여객을 처리하는 인도네시아의 관문공항으 서 2배 가량 증가한 233만TEU로 늘었 다. 이 자리에서 로서, 급증하는 여객수요 처리를 위해 제3 다. 터미널(연간 여객 2천500만명 규모)을 내년 IPA 내부적으로도 118명으로 출발 유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인천항과 함께 한 인천항의 이용자 와 항만가족,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한 조직은 82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확 며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항을 환황 공항공사는 이번 입찰에서 BCG(Boston 대됐으며, 매출 규모도 창립 첫 해 203 해권 물류중심항 과 동북아 대표 해양 Consulting Group), PWC(Price Waterho 억 원 수준에서 5배 가량 증가한 1천20 관광 메카 로 발전시켜 화물과 여객, 물 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류와 관광 산업이 조화를 이룬 초일류 4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use Coopers Consulting) 등 쟁쟁한 글로 벌 전문 컨설팅 회사들을 물리치고 우선협 정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동산단 전경. /경인일보 DB 노후 남동산단 첨단단지 탈바꿈 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상 과정을 거쳐 최 그러나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IPA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다. 항만으로 도약시키자 고 강조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자카르타공항 제3터 미널의 상업시설 전략 수립, 입점업체 선정, (혁신+재생)사업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 현상을 겪고 있 상업시설 개발 및 초기 운영지원 등을 수행 눠 실시된 이번 정부 합동 공모에서 공동 다 고 했다. 또 더딘 구조고도화 사업으 하며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상업시설 개발 사업 단지로 뽑혔다. 로 입주기업의 영세화가 가속됐다 며 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동산단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가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는 총 면적이 우리나라의 19배에 달하는 주요 항 공국가로 인천공항공사와 전략적으로 장기 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AP2 신임 사장단 일행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아래 노후 건물 시형 산업단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수출역량강화사업 의 참여기업을 추가로 업은 3천만원 한도에서 수출과 관련한 다 리모델링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정 고 했다.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남동산단의 연간 생산액은 25조 수출역량강화사업 은 지역 중소기업 최광문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최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 가가치화 다양한 지원시설 설치 등을 원, 수출액은 33억 달러, 고용 인원은 9만 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기반 구축을 단 내수경기 침체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겪고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됐다. 공사 사장이 나서 직접 마케팅을 펼치며 사 구갑) 의원에 따르면 인천 남동산단이 차흥빈 기자/sky@kyeongin.com. 수출초보기업은 2천만원, 수출유망기 비 경관 특화 사업 업종 개편과 고부 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천 남동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015 중소기업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노후 인천공항을 방문했을 때 박완수 인천공항 업 수주와 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동산단이 이번 사업을 기회 삼아 첨단 도 2015년도 정부 합동 노후산업단지 경쟁 력강화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남동산단은 혁신사업, 재생사업,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 1천 명이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비, 민간 부문 사업비 등 총 6천억 원 정도 은 2025년까지 남동산단의 연간 생산액을 인천중기청은 지난 4월 진행된 사업 선 가 투입될 예정이다. 84조 원, 수출액을 100억 달러, 고용 인원 정에서 207개 신청 기업 중 75개사를 선정 을 20만 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한 바 있다. 박남춘 의원은 남동산단은 198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인천 경제의 견인차 구실 을 하고 있다 며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갖고 있다. /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11개사(수출초보 7개사, 수출유망 4개사)이다. 을 개척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수출역량강화사업을 비 롯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 관련 예산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8 8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사람들 제21532호 살만한 세상 만들기 맞손 우리기업 멕시코 진출 산기대 학생 힘 보탠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 하남시는 9일 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청소년 학 습지원 유공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시 이날 수여식에서는 3183부대 장병 3명과 일반 육을 이수한 재원들이다. 청에서 저수지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봉사자 2명이 하남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3183부 GTEP은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산업통 했다. 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각각 주관하고 위탁 운 K-water의 전문기술을 도입해 관내 저수지의 영하는 사업이다.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식은 정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 2월부터 시장 확장성이 큰 사업단(단장 김용재 경영학부 교수, 이하 GTEP사업 중남미 지역을 타깃으로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인시가 관리하는 저수 단)이 지역 제조업체와 손잡고 7월 중순 멕시코에서 해 오면서 이 지역 수출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중 지 48개소를 대상으로 저수지 안전점검 과 정밀 열리는 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에 공동 참여해 시장 견기업과 연계, 무역전문가 육성 및 지원방안을 모색 안전진단. 보수보강,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확대에 힘을 보탠다. 해 왔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대 GTEP은 최근 시흥스마트허브 내 김용재 GTEP단장은 지역 제조기업들이 국내 무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인 율촌(대표 이흥해)과 산학 역수지 흑자의 40%를 차지하는 중남미시장 확대에 정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간 정보 협력 협약을 맺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관심이 많지만 특화된 무역전문가 확보에는 어려움 와 기술교류를 강화해 용인시의 재난재해 대응력 멕시코에서 열리는 자동차 부품전시회(PAACE Aut 을 겪고 있다 며 역량있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전 과 위기관리 능력을 높여 나갈 것 이라며 시민 안 omechanika Mexico 2015)에 무역 실무교육을 받은 경험을 쌓은 뒤 수출 제조업체로 진출해 시장확대를 전을 위협하는 노후 저수지의 안전관리 등을 전문 5명의 학부생을 파견한다. 견인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 위탁운영, 저수지 등 수자원시설의 안정적 관 리, 기술지원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들은 자동차부품 전문지식과 외국어 실력, 문화 기관인 K-water에 맡겨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겠 다 고 말했다. 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바이어 상담은 물론 시 용인/홍정표기자 장조사, 홍보물 제작, 마케팅 전략 등 무역실무 전반 표창자 및 기관은 청소년 나눔배움터 교실 을 개별 운영해 청소년의 학습을 돕는 것은 물론 진학 한국산업기술대학교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찬민 시장과 최재웅 K-water수도권지역본부장, 대에는 부대 표창이 수여됐다. 진로, 학교폭력 등 다양한 청소년 상담 활동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남/최규원기자 다 고 말했다. 멕시코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세계 500여 자동차부 품 회사들이 참가하는 국제규모의 전시회다. 에 걸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중남미 지역 특화교 시흥/김영래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8일 생연동 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가 졌다. 일러스트/성옥희기자 소방서는 이날 어르신들을 상대로 소화기 사 성남시는 성남FC와 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 단 체인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협약을 맺고 소외계 층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린 지난 8일 탄천종합운동장내 구단 사무 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흔히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법을 가 르쳤다. 권용한 서장은 앞으로 안전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대응력을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실에서 공동 추진할 사회공헌 활동과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성남FC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개별적으로 도울 수 있 도록 취약계층 주민을 선정해 1대 1로 연결해준 다. 또 성남FC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자체 네트워 크를 활용해 경기관람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응 원활동을 한다.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교육생과 경찰 관 50여명이 참여해 두 달 동안 실시한 시민경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경찰 아카데미는 지난 5월 6일부터 탤런 트 박철씨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특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9일 의왕소방서는 지난 8일 의왕경찰서 시민경찰 30여 광명시 광명6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교통사고 사례 교육, 4대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랍 속 나눔캠페인 을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경륜경정사업본부는 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 사회악 교육 등 10주동안 총 30시간 교육을 실시 통해 도서관 직원들이 모은 동전을 전달받았다. 했다.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회(회장 서일동)에 쌀 2 짜리 400포를 기탁했 서랍 속 나눔 캠페인 은 은행에서 환전되지 않 재난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대형재난 사례와 다. 는 외국 동전과 서랍 속에 묻혀 있던 소액 동전을 안전관련 통계 소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의왕 모아 도내 소외 이웃들을 돕는 행사다. 소방서 주요 시책 소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순 평택시립장당도서관과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으로 진행됐다. 고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경찰이 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이 쌀을 홀몸노 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의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로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 로도 지역사회의 민경협력 치안을 더욱 강화해 나 가겠다 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faith@kyeongin.com 원단(이하 공작사)이 장병들이 책 읽는 평택 만들 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박천수 시립도서관장과 송종근 공작사 근무지원단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 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립장당도서관 은 300여권의 도서를 공작사 근무지원단에 기증했 고, 공작사 근무지원단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부대 장병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자리 옮겼습니다 인하대학교 교학부총장 권오규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여주 이천지사(지사장 이상일)는 9일 전승주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와 대한적십자사 수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9일 구청 유휴공간인 단원뜰 생 경기지역본부장과 함께 흥천면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 리동 봉사회(회장 이선희)는 9일 수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 태농원에서 수확한 감자 50박스(20 들이)를 선부경로식당 등 관내 업 현장과 집중호우 등 수해에 대비한 하다 배수펌프장 을 점검 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10kg들이 쌀 5포를 기 7개 무료경로식당에 전달했다. 했다. 탁했다. 단원구는 생태농원에서 봄부터 흙 고르기와 제초작업, 종자 심 박무학(경기도레슬링협회 전무이사)씨 빙모상 개발한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는 남한강 하천수를 인근 1천 기탁된 성금과 백미는 지난 4월 개최한 수리동 자치문화대축제에 기 등 직원 및 공공근로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감자를 가꾸 =9일 오전. 빈소:수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1호 704 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또 지 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 었다. 무료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60세 이상 실. 발인:11일 오전 9시 역 내 점동지구와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조기에 착 민센터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5가구를 선정, 지원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단원구에는 7개소 수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할 계획이다. 가 있으며 매일 80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본사손님 오동근(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씨=인사 이상일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용수 안정공급을 위한 개발사업 두 단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 장학금과 이웃주민에게 도 과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등 취약시설 사전점검은 상시 추진 할 움됐으면 한다 고 말했고, 성백연 수리동장은 나눔의 사랑이 잘 전 사자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것 이라고 밝혔다. 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를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 권오달 구청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무료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봉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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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피니언 제21532호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춘추칼럼 [ 사설 ] 지난달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 대통령의 의중을 거슬려 국회법 통과를 주도한 유승민 원내대표를 사로 시작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퇴 게임이 2주일 만에 배신자로 보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 즉 박 대통령과 주변 참모, 그 유 원내대표의 사퇴로 일단락됐다. 이번 사태에는 새누리당 내 리고 대통령을 무조건 추종하는 소위 친박 정치인들이다. 권력 투쟁, 박근혜-유승민 두 정치인 간의 개인적 인연, 박 대통 개원 불투명해진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령의 통치 스타일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 으나, 그 핵심에는 대통령-의회 관계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김 욱 배재대 정치언론안보학과 교수 대통령과 의회 관계 병원 자비로 이뤄지는 사업이지만 경기도는 이번 사태가 향후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지켜봐야 하겠으나, 분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유 원내대표를 배신 센터 개원이 불투명해 졌다는 소식이다. 경기 북부지역의 특수성을 감안, 타 지자체와 달 명한 것은 이번 사태가 단순히 이번 정권의 향배에만 영향을 미치 자로 규정하는 박 대통령의 언술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신뢰를 북부지역은 오랫동안 접적 지역이란 이유로 리 50억원가량의 도비 지원의사를 밝힌 것이 는 것이 아니고, 더 나아가 대통령-의회 관계의 미래, 그리고 한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은 존중해야겠지만, 강력한 개발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낙후된 곳이다. 다. 보건복지부도 이 같은 도비지원 결정을 국 대통령제의 성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이다.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입법부-행정부가 융합되어 있는 내각제가 때문에 문화 교육 의료 등 삶의 질과 연관된 전제 조건으로 북부권역외상센터를 선정했 아니라 두 부처가 분리 독립된 대통령제하에서 대통령은 의회 권 시설들이 빈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의료시설 던 것이다. 력의 중심에 있는 정치인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다. 기로에 선 내년 3월 예정이던 경기북부지역 권역외상 은 최근 메르스 사태 등 전염병 방역체계 구 그러나 도의회는 순수한 국비와 병원 자부 대통령제의 모델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대통령 권력 축문제뿐아니라 교통 등 지리적 요건을 갖춰 담으로 이뤄지는 사업에 도비지원은 말이 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제하에서 대통령에게 보장된 의 제한성은 상식이다. 미국 대통령 연구의 대가인 뉴스타트(Ri 야 함은 물론이다. 가뜩이나 의료시설이 빈 된다며 지방비 조달계획을 담은 병원과의 협 특권 중의 하나로 모든 대통령제 국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 chard Neustadt)는 대통령의 가장 큰 힘은 설득하는 힘이라고 약한 경기이북지역의 권역외상센터 개원은 약서 조차 없는 상황에서 특혜 논란을 불러 다. 따라서 박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 이미 오래전에 설파한 바 있다. 이는 다른 사람이나 제도(특히 의 시급한 과제의 하나다. 지난해 10월 보건복 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로인해 당초 내년 을 행사한 것 자체는 별문제가 아니다.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 여 회)의 협력 없이 대통령이 일방적인 행동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지부가 도내 두번째로 경기북부지역에 권역 3월까지 국비 80억원, 도비 50억원, 자부담 부는 차치하더라도 그 내용이 행정부에 대한 국회의 통제를 강 별로 없다는 의미이다. 또한, 대통령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외상센터를 선정한 것은 이 같은 맥락에서 142억원 등 272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시설을 화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으로서 이 위해서는 대통령과 의회가 끊임없는 소통과 대화를 통해 때로 다. 그러나 경기도의회가 공모 당시 제시했던 갖춰 개원할 계획이었으나 의회의 반발로 벽 를 달갑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며, 그러한 의사를 국회에 표명하 는 설득하고 때로는 설득받아야만 함을 의미한다. 도비 지원에 부정적 입장을 표하면서 내년 개 에 부딪힌 것이다. 이 때문에 당초 50억원의 원이 어렵게 된 것이다. 사업비를 올 1차 추경에 반영할 방침이 도의 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거부권 행사의 방식과 사후 처리에 있다. 국회법 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중증외상 회의 반대로 편성조차 못했다. 도는 경기북 정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의중은 이미 알려졌다. 그 치료시스템 구축에 대한 계획을 마련, 오는 부지역 외상환자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권 럼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국회 우리가 권위적인 대통령제가 아니라 민주적인 대통령제를 원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 운영 역외상센터의 개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 의 대행정부 권한 강화라는 취지에 여야가 동의했음을 의미하며, 다면, 그리고 박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민주적이고 온 키로 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치 장이다. 예산반영이 어려울 경우 병원측의 자 동시에 행정부(대통령) 권력과 비교하면 국회의 권력이 점점 커지 화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원한다면, 이번 사태를 현명하게 마무 료시 가장 중요한 초기 시간인 사고후 1시간 부담도 고려할 생각이다. 주민생활과 직결되 고 있는 정치적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권위주의하 리 지어야 할 것이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가 대통령의 한 마디 이내에 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의 는 의료시설이 예산에 발목잡혀 개원이 늦어 에서 행정부의 시녀라는 오명을 쓰고 있던 국회가 민주화 이후 점 에 여당의 원내대표가 쫓겨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기억될지, 아니 료시스템이다. 권역외상센터 사업은 국비와 져선 안된다. 차 국회의 대행정부 독립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제도적 권 면 보다 건전한 대통령-의회 관계를 마련하는 발판이 될지는 향후 한을 확대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국회의 독립성 확보 마무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가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처 와 권한 강화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가장 커다란 징표 중의 하나 럼 보이는 측면이 분명히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믿는 임이 틀림없다. 문제는 아직도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다. 왜냐하면, 보다 수평적인 대통령-의회 관계를 통한 한국 민주 혹은 감지하면서도 거부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주의의 발전이라는 장기적 흐름을 되돌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발언대 장애인단체 종사자는 사회복지사 사회안전망 구축위해 경찰력 증강 필요하다 사회안전망의 구축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 내 수원과 용인 평택 지역은 경찰관 1명이 담 상에 기본 수칙이다. 갈등과 각종 범죄, 안전 당하는 평균인구가 각각 700명 1천109명 사고의 범람은 그만큼 국민들을 불안 속으로 638명으로 전국 평균인 469명을 크게 웃돌 몰아넣게 된다. 때문에 치안질서의 확립은 필 고 있다. 이중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 수다. 경기도는 치안수요가 전국에서 가장 높 말 1인당 1천336명으로 2010년부터 전국 1위 은 지역이다. 인구 증가율뿐아니라 서울 등 수 다. 치안형태가 달라도 서울 남대문서의 43 한 상태(98% 이상)인데 이들은 협회 행정 및 회계, 회 고 5년 이상 근속자는 13%에 불과하여 정책과 기획 도권을 둘러 싸고 있는 지리적 여건이 폭넓은 명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다. 평택의 경우도 치안수요를 요구하는 지역이다. 최근 신도시 서울 용산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이용객 증 원 상담 및 자체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보조금 사업을 등을 통해 조직의 중추를 담당해야 할 중간관리직 김 기 호 통해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단체 종 의 비중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이 곳곳에서 이루어져 치안을 담당할 경 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사자의 인건비로 쓰이고 있는 장애인단체지원사업은 최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대한 여 찰서의 신설이 시급한 곳도 경기도다. 이런데 고 있다. 수원과 용인 평택 지역의 경찰서 신 사업비 로 정산되므로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로 계 론이 대세를 이룸에 따라 사회복지계에 고무적인 현 도 치안수요에 비해 경찰력이 상대적으로 빈 설이 시급한 이유다. 자발적 의지로 회원 가입한 깨어있는 장애인 은 정 분리된 시설의 경우처럼 안정적 운용이 힘든 구조 상이 일어나고 있으나, 그 대상이 사회복지사업법상 약한 지역이 경기도다. 신생 도시 등으로 경찰 일선 경찰서의 신설은 치안수요에 따라 빠 스스로 권리와 혜택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유형별 이다 보니 매년 물가인상률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나 시설종사자에 국한되어 일부 현장의 종사자들은 여전 서 신설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 경기도지만 예 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행 경찰서 신 장애인 당사자단체를 통하여 자신의 주장을 대신하 기준변경에 따른 적용이 순탄하지 않은 형편이다. 때 히 처우개선 대상에서 제외 된다는 사실을 대다수의 산과 4~5년이 걸리는 경찰서 신설과정은 범죄 설은 경찰청의 신설계획 수립후 행자부의 심 게 된다. 유형별 장애인 욕구조사, 서비스 평가 및 로 장애인단체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국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도 단위 장애인단체뿐만 를 예방하는데 있어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 사, 기획재정부의 예산확보, 준공에 이르기 감시, 자조사업, 정보제공 및 의식화 사업, 사회인 책임은 단체에 귀속되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장 아니라 31개 시 군, 260개 조직의 1천800여명에 달하 식개선 활동 등 단체의 여러 역할 중 대변자 기능은 애인복지법상 단체육성 및 보호의 취지에 맞지 않을 는 장애인단체 종사자들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특히 중요한 항목이다. 개인으로서의 장애인은 사 뿐더러 현장의 사기를 저하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회적 소외와 차별사례에 소극적인 피해자일 수밖에 없으나, 단체(대변자)를 통한 발언은 권리에 대해 당 당한 주장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역할은 장애인 단체 종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지난 2013년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각종 범 까지 적어도 4~5년이 걸린다. 500억원 내지 죄는 무려 40만2천건에 이르고 있다. 2010년 700억원에 달하는 예산확보도 부담되는 부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아니다, 이제는 장애인단 이후 4년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토막살 이다. 그러나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각종 범 현재 종사자 인건비는 단체마다 달리 책정되어 있 체가 더 많은 양화(良貨)를 가지고 질 좋은 인력으로 인 등 강력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는 것도 경기 죄와 안전사고 등 사회안전을 파괴하는 불안 고 사업비 규모에 따라 그 수준 편차가 상당하다. 열 하여금 장애인단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다. 수도권에서 일어나는 모든 범죄는 거 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경찰력 악한 단체일 경우 사업의 질 저하는 물론 프로그램 해야 한다. 이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정책으로써 의 경기도 몫이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수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경찰의 순찰활동만 수행과정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된다. 조사에 따르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이후 장애인단체로 하여금 더 원 팔달구를 전국에서 성폭행 위험도가 가장 강화해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국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면, 현재 장애인단체 종사자 중 많은 인원이 저임금 많은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게 하여 바람직한 역할 높은 지역으로 분류한 것도 무관치 않다. 도 민들의 지적이다. 도 장애인단체는 사회복지사 자격자를 대부분 확보 군을 형성하여 전체 직원 중 57%가 3년 이내 이직하 모델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11

12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제21532호 팔도 명소, 눈 비비고 다시 보다 9일 오후 한국지방신문협회와 TV조선 공동주최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대한민국 명품관광대전 개막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열번째), 송광석 경인일보사장 겸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왼쪽 아홉번째), 변용식 TV조선 사장(왼쪽 열한번째),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왼쪽 열두 번째),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왼쪽 여덟번째),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왼쪽 여섯번째),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왼쪽 일곱번째),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 오경석 농협경기지역본부장(왼쪽 네번째) 등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도와 무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이 전국 각지의 명소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했다. 문화관을 내세웠고, 오라e 를 슬로건으로 한 양 여행과 단짝인 먹거리 역시 이번 행사에도 빠지 주시는 문화 예술 자연이 공존하는 장흥관광지 지 않았다. 제주도는 특산물인 귤을 관람객들에게 와 조선시대 최대의 왕실사찰지인 회암사지를 소 제공하면서 발길을 잡았고, 안성시는 진생베리를, 개했다. 밀양시는 이팝길 대추농원과 구배기 된장을 소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인일보 수원시는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 를 알리 했다. 전북의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치 를 비롯한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와 TV조선, 기 위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 팸플릿과 즈를 구워 고소한 냄새로 관람객을 유혹해 시선을 지방자치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사은품을 나눠주는 동시에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 사로잡았다. 강원도에서는 한우로 유명한 횡성과 씨로 분장한 도우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 해양심층수의 고성, 한지의 원주 등이 부스를 마련 록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해 강원도 특산물을 알리는 등 지역마다 관람객들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 이 올 여름 휴가 는 대한민국에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일 개막 해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열리는 2015 슬로라이프국제 의 눈길을 잡기 위한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경쟁적 전국 내로라하는 지자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대회 를, 광명시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자신만의 특화된 자랑거리를 들고 관람객들을 광명동굴, 파주시는 임진각, 광주시는 남한산성을 이밖에 행사 테마의 중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유혹했다. 그동안 전시성 행사에 그치던 것과 달 알렸다. 가평군과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는 자체 제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 리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으로 소개했다. 석구석 을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에는 관광안 열린 행사인만큼 참가한 지자체들마다 다채로운 이와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스도 관람객의 발 내, 통역, 숙박, 교통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고 적극 홍보에 길이 끊이지 않았다. 광주광역시의 사직공원 전망 있어 한국 관광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내 외국인 나섰다. 대, 부산광역시의 죽성리 두호 벽화마을과 해동 용 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수도권에 인접한 경기도 궁사, 충청남도 공주시의 석장리 박물관 등 한국인 /황준성기자 의 부스들. 안산시는 생태 관광지로 지정된 대부 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곳을 소개해 관람객들 사진/임열수기자 2015 대한민국 명품관광대전 개막 첫날인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국 내 관광명품관, 지역 명품 특산물관 등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 광주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도자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 관람객이 수원시 홍보관에서 룰렛 게임을 하고 있다. 충북 영동 와인 홍보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와인을 살펴 보고 있다. 경기농림진흥재단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화초를 들고 정원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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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년 7월 10일 금요일 전면광고 제21532호

17 제21532호 문화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한여름밤 가족 시네마 철저한 흑, 그리고 따뜻한 색 성남 미디어 센터 7~9월 상영일정표 별빛 아래 영화 보며 한여름 무더위를 두명의 거장 땅과 삶이 만나는 목판화 국내 판화계의 두 거장이 만나 목판화의 진수를 선 날리세요. 보인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외 공 해움미술관은 오는 9월 3일까지 미술관 전시실과 해 원을 무대 삼아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한 움커뮤니티아트센터에서 김억 류연복 작가와 함께 하 김억 作 한강 합수머리팔당호 사인 전체 극장이 있다. 성남미디어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주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판화를 대표하는 두 작가가 말을 활용해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볼 만난 것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로 역사와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상영작 일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8/28 오후 8시 관련된 장소를 작품에 활용해 온 김억 작가는 이번 전 11일부터 격주 토요일 저녁 8시 성남 아트 <독립 예술영화관> 시에서도 우리나라 곳곳을 직접 다니며 받은 영감을 센터 큐브플라자 야외공간에서 진행되는 성남아트센터 큐브 플라자 3층 미디어홀 그대로 표현했다. 김 작가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꼼꼼 패밀리 영화관 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류연복 作 치재 느티나무 을 시작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퍼 <야외상영> 율동공원 상영작 블랙딜 일시 7/10 오후 7시 30분 아메리카 세프 7/17 오후 7시 30분 뿐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그 지역이 갖 시픽 림, 빅 히어로 등 가족영화 위주로 빅아이즈 8/7 오후 7시 30분 는 풍토와 고유의 생활 양식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 운영된다. 특히 다음달 28일 분당율동공 땡큐 대디 8/21 오후 7시 30분 원에서 상영 예정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투립 투 이탈리아 9/11 오후 7시 30분 미됐으며, 가로로 긴 형태의 작품들을 많이 등장시켜 방법 은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과 스틸 앨리스 9/18 오후 7시 30분 새로운 양식에 도전했다. 화면 해설이 함께 나오는 배리어 프리 버 냈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에는 동양적 요소가 많이 가 김억 작가의 국토사랑은 류연복 작가의 작품관과도 전으로 준비해 장애의 문턱 없이 자유롭 일맥상통한다. 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과 평화 김억 作 영국사은행나무 <패밀리영화관> 성남아트센터 큐브 플라자 2층 야외 상영작 일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 7/11 오후 8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7/25 오후 8시 슈퍼배드 2 8/8 오후 8시 퍼시픽림 8/22 오후 8시 윌-E 9/5 오후 8시 빅히어로 9/12 오후 8시 는 땅과 삶이 만나는 목판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한 현장 답사를 통해 지역 고유의 생활상을 담아냈을 17 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라는 큰 틀 아래 은유와 상징의 기법을 활용, 생태학적 또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 인문학적 관점으로 작품에 접근했다. 평소 그가 관심 어홀에서는 독립예술영화관, 경기도다 있게 추진해왔던 DMZ 관련 작품도 일부 전시된다. 양성영화관, 두 작가의 회화적 시각이나 작품의 가치관은 큰 차 상영회 를 진행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이를 보이지 않지만 표현하는 방식은 사뭇 다르다. 김 다양한 독립, 다큐 영화를 볼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이 흑백 위주라면, 류 작가의 작품에는 다 양한 색채가 등장하고 표현 기법에 있어서도 미세한 차 DMZ다큐영화제우수작 군포시도 오는 24일부터 3주간 주말마 다 무료영화제인 한여름 밤 별빛 영화 산 류연복 作 나는 온몸이 길이다(가을) 이를 보인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작품 스타일을 한 곳 책 을 운영한다. 상영관은 수리동 철쭉동 에서 느껴볼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전시의 포인트가 될 산, 군포2동 물놀이장, 금정동 금정제일 것이다. 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야 해움미술관 관계자는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해 현대 외 공간으로, 총 9회에 걸쳐 무료로 몬스 목판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 터 대학교 과속스캔들 등을 상영한다. 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목판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성남아트센터 큐브 플라자 3층 미디어홀 상영작 파티 51 그라운드 이방인 일시 8/21 오후 7시 30분 9/4 오후 7시 30분 <DMZ 다큐영화제 우수작 상영회> 성남아트센터 큐브 플라자 3층 미디어홀 상영작 옌트박사의 제 2의 인생 요들을 노래하는 농부들 쿠바의 연인들 일시 7/29 오후 7시 8/26 오후 7시 9/30 오후 7시 <큐브영화관> 성남아트센터 큐브 플라자 3층 미디어홀 상영작 히치 이야기 브레이브 하트 비긴 어게인 일시 7/23 오후 7시 8/20 오후 7시 9/24 오후 7시 <청춘시네마> 성남아트센터 큐브 플라자 3층 미디어홀 상영작 일시 순애보 7/8 오후 2시 류연복 作 다시 건너 간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 차 에 참가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낮에 즐길 이들은 2008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 화성을 방문 수 있는 문화 공연 커피콘서트 7월 무대 2010년, 2013년 각각 앨범을 발표하는 동 했던 1795년 을묘년 화성원행 을 재현한 를 4인조 탱고재즈 프로젝트 그룹 라 벤 안 두 차례 한국대중음악상 을 수상하는 행사다. 타나 가 꾸민다.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밴드다. 호,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 최인 그동안 공연장과 라이브 클럽에서 큰 환, 드러머 정승원 등 멤버 4명은 Payad 인기를 누리며 EBS Space 공감, MBC ora(음유시인), La Cumparsita(가장행 김창완의 음악여행, KBS 낭독의 발 렬), Oblivion(망각) 등 6곡을 선보일 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시민체험단은 220여년 전 원행의 행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공 을 그린 반차도 속 관원들의 의복을 입고 지난해 진행된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가한 시민 체험단의 모습. / 수원문화재단 제공 왕실 행차에 참여한다. 곡을 이끌어 가는 리더 정태호의 부드 러운 아코디언 연주와 박영기의 감성적인 게스트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송 정민과의 협연도 기대해볼 만하다 예정이다. 라 벤타나는 재즈 뮤지션이 탱 클럽 에반스데이, 자라섬 국제 재즈페 피아노, 최인환의 능숙한 베이스, 정승원 1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고를 연주한다는 점에서 공연계의 많은 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등 여러 의 역동적인 드럼이 이뤄내는 조화가 이 소공연장. 전석 1만5천원. 문의:엔티켓 관심을 받았다. 음악 축제에도 꾸준히 초청받는다. 공연의 감상 포인트다. ( )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모집대상은 17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 시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성 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재단 홈 행궁, 팔달문을 거쳐 지동초교까지 약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3.4km 구간에서 행렬이 진행된다. 참가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비 5천원. 문의:(031) 한편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9일 오후 2 /유은총기자 yooec86@kyeongin.com

18 18 영화&맛집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손님 제21532호 지도에도없는 오지마을에 감독 : 김광태 이대연의 영화 톡 세상 톡 출연배우 :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개봉일 : 7월 9일 오싹한 손님 이 찾아왔다 107분/15세 관람가/판타지, 공포 두 사내가 벤치에 앉아있다. 그들은 변 승리를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피고에 대 호사다. 초조함 뒤에 홀가분함이 묻어 있 한 배심원의 무죄 평결과는 다르게 판사 온다. 저기 손님이 찾아온다. 지도에 다 고 말하는 촌장의 자기 합리화에 동조 다. 얼마 뒤면 배심원들의 평결이 날 것이 는 유죄를 선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초대받지 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쥐떼가 들끓었던 다. 그들은 이미 이 재판에 많은 것을 걸었 그것이 판타지임은 변하지 않는다. 왜냐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거리의 악사 우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한다. 다. 특별히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다. 한 사 하면, 우리의 현실은 그것보다 더 시궁창 특히 촌장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움직 람은 많은 수임료를 받고 범죄자를 무죄 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현실사회에서 쉽게 로 만들어주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한때 김성제 감독을 비롯한 소수의견 관계 목격되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학생운동에 열성이었지만 지금은 현실에 자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이 영화가 특정 룡(류승룡)과 아들 영남(구승현)이다. 우룡은 촌장(이성민)에게 아들의 폐 병을 고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 수 있는 이야기를 물 흐르듯 우리식으로 꽤 탄탄한 줄거리로 구성된 영화는 몇 안주한 386세대이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한 사건, 사실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 한다. 촌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한 우룡과 풀어냈다. 특히 쥐떼 를 표면적 갈등으로 가지 아쉬움을 남겼다. 쥐떼를 몰아내기 기자는 특종을 욕심내고 시민단체의 사무 다. 심지어 영화 초반에 자막으로 제시하 폐병에 걸린 그의 아들을 불쌍히 여겨 하 등장시켜 그 이면에 숨은 갈등을 근현대사 위한 준비 장면이 지나치게 산만하고 들 국장은 스스럼없이 거짓증언을 자처한다. 기까지 한다. 그런데 영화는 기본적으로 적 요소에서 가져와 매끄럽게 그려냈다. 뜬 모습으로 표현돼 공포영화가 갖는 특 피고는 소송을 포기하고 국회의원은 정치 픽션이다. 허구인 영화에 대해 허구임을 라며 마을에서 잠시 머물게 해줄 것을 간청 루만 마을에서 지내라고 허락한다. 그날 밤 우룡은 마을의 골칫거리인 영화는 촌장과 우룡이라는 캐릭터를 유의 긴장감을 떨어뜨렸다. 또 마을을 향 강조할 때 이러한 강조는 역설적으로 하 쥐떼를 쫓아낼 방법을 촌장에게 알 활용해 고립된 안전함 과 위험함 속 자 한 복수가 그려진 후반부에는 설익은 코 나의 역사적 사건을 지시한다. 다섯 명의 려준다. 촌장은 쥐들을 마을에서 유로움 을 대립시킨다. 이들의 대립으로 미디가 군데군데 등장해 우룡의 독기를 농성자가 죽고 한 명의 경찰특공대대원이 몰아낸다면 사례금으로 소 한마리 인해 균열이 발생한 마을 공동체의 모습 빼놓았다. 희생된 용산 참사 말이다. 현실에서 국민 값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우룡은 각 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참여재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300여 /유은총기자 yooec86@kyeongin.com 살기 위해 저지른 잘못은 다 용서된 적으로 활용한다. 이들이 하나의 판결을 쪽에 달하는 수사기록은 사라졌다. 증거 떼를 마을에서 몰아내지만, 신기한 재 이끌어내기 위해 움직인다. 그들을 움직이 수집영상은 삭제됐다. 주를 부리는 그를 두려워한 촌장은 약속 게 한 것은 정의 라는 추상적 가치가 최소 영화의 서사는 법정드라마라는 정형화 했던 소값 대신 부자를 빨갱이로 몰아 쫓 화된 법정신의 실현이자 진실의 발견이다. 된 테두리 안으로 파고들려 하고 영화의 아낸다. 우룡은 유일한 밥벌이 도구였던 손아람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외피는 사회정의라는 포괄적 주제를 향해 피리와 모든 것을 잃고 촌장과 마을 사람 한 김성제 감독의 소수의견 은 법정드라 뻗어 나가려는 묘한 긴장 관계를 유지한 들을 향해 무서운 복수를 준비한다. 종 약재와 피리 부는 재주를 이용해 쥐 맛집을 찾아서 신선한 법정드라마 소수의견 사진/앤드크레딧 제공 마다. 불의한 검사와 그 불의에 맞서는 변 다. 소수의견 은 대중성을 의식한 나머지 영화는 독일 민담 하멜른의 피리 부는 호사가 나오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오가 정형화된 인물을 내세워 법정 드라마의 사나이 를 모티브로 삼았다. 토속적인 배 는 일정한 패턴을 따른다. 이러한 패턴은 공식에 집착하는 우를 범했다. 그러나 정 경과 서양민담의 만남이라, 다소 거북할 정의라는 현실화되지 못한 가치에 대한 의 라는 이름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대신 환상을 제공한다. 이 영화의 결론은 할리 하려고 하지 않는다. 때로는 어떤 미흡함 우드의 일반적 법정 드라마처럼 완벽한 이 더 사랑스러울 때가 있다. /영화평론가 인천 송도 안나까사 오늘 뭐 먹을까. 한국 사람들이 가장 명쾌하게 답을 내 식사부터 안주까지 풀코스 즐겨볼까 보에 올랐던 윌리암 H. 머시가 배우가 아 닌 감독으로 연출을 맡았다. 배우 빌리 쿠 리지 못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음식 메뉴 정하기라고 르덥이 아들에 대해 안타까운 비밀을 간직 한다. 송도유원지 초입 옥련동성당 옆에 위치한 Annac 고르곤졸라와 마르게리따 등(각 1만2천원) 2가지 종류 asa(안나까사) 에선 이같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가 있으며, 얇은 도우 위에 바질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인천 남구에 있는 영화공간주안 이 이 안톤 옐친이 출연한다. 이들은 영화 속 노 로 토핑한 마르게리따 피자는 안나까사의 자부심이다. 달 15일까지 신작 영화 러덜리스 를 상영 래를 직접 부른 것은 물론 연주까지 소화 술 안주로는 안나까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안나짬 한다. 이 영화는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하며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했다는 평단의 뽕(1만7천원) 이 추천 1순위다. 새우와 오징어, 홍합 등 먹고 지내는 잘 나가던 광고 기획자 샘이 평가를 얻고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파스타와 피자를 비롯해 샐러드, 돈가스, 덮밥, 치킨,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채소로 국물 맛을 낸 안나짬뽕 음악가가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을 만 남자가 함께 화음을 맞춰가며 서로를 이 골뱅이 무침 등 식사부터 술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은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과 중국요리인 짬뽕이 섞여 독 나 밴드를 결성하며 빚어지는 이야기. 해하는 과정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다고 해서 맛이 없다 특한 맛을 낸다. 안나(주인장의 세례명)의 집이라는 뜻의 안나까사는 는 속설은 안나까사에선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안나까사에서는 소고기볶음밥(7천500원), 식사를 생각한 방문객에겐 스페셜 세트를 추천할 만 구운데리야끼치킨(1만6천원), 골뱅이 무침&소면(1만7 하다. 스페셜 세트는 식전 빵과 샐러드가 기본으로 포 천원)을 비롯해 아메리카노(3천원), 팥빙수(大 8천원) 함돼 있으며, 파스타만 선택할 수 있는 A세트와 피자를 등 디저트 메뉴도 있다. 더할 수 있는 B세트로 구분된다. 파스타의 기본 메뉴인 조명심 안나까사 대표는 가공된 식재료가 아닌 원재 까르보나라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싱싱한 료들을 이용해 소스를 직접 만들고, 육수도 신선한 재 브로콜리와 버섯, 간이 살짝 밴 베이컨 등이 잘 어우러 료로 직접 우려내고 있다 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야 진 까르보나라는 조금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는 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고 말 바질까지 뿌려져 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피자의 종류는 했다. (032)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한 아버지 샘 역을 맡았고, 쿠엔틴 역할로 영화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 에 이어 러닝타임 105분. 오후 2시/6시 30분 2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열풍을 일 회 상영. 주중 6천원, 주말(금 토 일)8천 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다. 원. (032) 영화 파고 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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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회 제21532호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대형위험 떠안는 주민들 합리적 지원 받아야 긴급진단 >하 끝< 송도 LNG기지 증설 문제점은? NG 기지 인근에 5천명 미만이 거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성중 주하는 것에 비하면 20배가 넘는 교수는 독일의 경우 기피시설을 다. 송도 주민들은 그만큼 지원금 건설할 때, 시설과의 거리를 계산해 을 적게 받게 돼 지역 간 형평성에 이용료에 차등을 두고 있다 며 독 도 어긋난다. 일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 인천 송도 LNG기지 주변 지역 주 용량은 약 348만 에 이르게 된다. 민들은 사고 가능성에 대한 공포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LN 과 불안감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 G 저장 탱크가 10만여 명이 거주하 했다. 또 일본에서도 제일 큰 규모 다고 말한다. 위험시설 주변이라는 는 송도 국제도시 코앞에 위치하는 의 LNG 기지 용량이 144만 에 불 하지만 연수구와 주민들은 이 같 인구수도 반영해 지원 규모를 결정 김 교수는 인천 지역에는 발전 일종의 낙인 효과 로 인해 집값이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도심 인 과하다 고 설명했다. 송도와 비교 은 지원 수준은 말도 안 된다는 입 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전혀 소와 매립지, LNG 생산기지 등 수 떨어질 수밖에 없고, 국제도시라고 근에 대규모 LNG 기지가 위치한 되는 대목이다. 장이다. 반영되지 않았다 며 당연히 주민 도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자부하는 송도는 투자 유치가 더 어 경우는 없다. 들이 받아들일 수 없을 것 이라고 집중돼 있지만 정작 생활하는 지역 했다. 주민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다 며 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원금 42억원을 수령했다. 주민 피해에도 지원은 부족 = 송도 LNG기지 지원 대상 지역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지역의 23 이공명 다 고 말한다.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가스공사는 자체 내규에 따라 생산 에는 송도 10공구 등이 포함된다. 교수는 미국은 128명의 사망자가 기지 반경 2 내 위치한 지방자치 송도신항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 누구나 인정하는 지원 이뤄져 주민들의 반대는 자신들의 권리를 세계 2위 규모 송도 LNG기지 나온 1944년 클리블랜드 LNG 화 단체에 1 당 0.12원의 지원금을 는 지역으로 도시기본계획에 의하 야 = 전문가들은 가스공사가 합리 주장하는 당연한 행동으로 볼 수 = 송도 LNG 기지에 20만 규모 재 사고 이후 한 지역에 2기 이상의 주고 있다. 그래서 연수구는 지난 면 앞으로는 10여만명이 거주하는 적인 지원책을 내놔야 주민들을 설 있다 고 설명했다. 의 탱크 3기가 증설되면 전체 저장 저장 탱크를 만들지 않고 있다 고 달 지난해와 올해분에 해당하는 지 것으로 돼 있다. 평택 통영 삼척 L 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최고가 입찰방식 채택 산으로 가는 푸드트럭 호롱불 가(150만~170만원)에 20배가 넘는 금액은 기업형 사업자가 아니면 써 내기 어려운 금액 이라며 청년 창 업과 일자리 창출이 실현되도록 푸 변심한 동거남을 살해하려 드트럭 사업의 문제점을 검토해 제 고 가스배관까지 자른 50대 무서 도를 개선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운 여성 이 경찰에 덜미.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이 같이 시와 자치단체가 최고가 인천 부평경찰서는 헤어진 동거 을 위한 푸드트럭 시범사업이 최고 입찰방식을 고집할 경우 자금력이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가스 배관을 가 입찰방식을 채택해 기업형 사업 있는 기업형 사업자에 유리할 수밖 절단, 가스 폭발로 옛 동거남과 그 자에게 유리, 취지를 살리지 못하 에 없는 만큼 영세 개인사업자를 배 의 여자친구를 살해하려한 혐의(살 고 있다는 지적이다. 려한 입찰방식 도입이 시급하다는 인미수 등)로 김모(52 여)씨에 대해 것이다. 구속 영장을 신청. 9일 인천시와 경인아라뱃길본 부 등에 따르면 경인아라뱃길에 경인아라뱃길 관계자는 이번 입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 푸드트럭 시범사업 지역 3곳을 운 찰에서 예정가의 20배가 넘는 금액 메르스 썰물 中크루즈 인천항 입항 일 오전 11시께 부평구에 있는 전 영키로 하고 지난달 22일부터 29일 을 써낼 줄은 상상도 못 했고, 이해 음으로 입국한 중국 관광객 800여명은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과 서울 등을 관광한 뒤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까지 희망자를 모집해 입찰을 실 가 가지 않을 정도로 과열 양상을 수고 들어가, 집 안에 있던 부엌칼 시했다. 보였다 며 조만간 행자부에서 새 로 고무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입찰결과 경인아라뱃길 가족소 풍마당(서구 시천동)과 등대공원 9일 오후 인천 내항에 정박한 중국 크루즈 중화태산호 에서 한 중국 관광객들이 웃으며 내리고 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처 로운 방침을 제시할 것으로 알고 있 다 고 말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동거남의 집 현관문을 쇠톱으로 부 최씨는 아무 이유 없이 같은 동 이들은 식당이나 편의점에 들어 네에 사는 노인들에게 욕설을 퍼붓 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업소 김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가스 배관을 자른 뒤 줄행랑. (계양구 상야동) 2곳은 낙찰자가 선 푸드트럭은 음료나 간식거리를 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넘어뜨리 입구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주변에 전 동거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기물 정됐고, 봉수마당(서구 검암동)은 파는 소형 차량으로, 주류는 판매 는 등 행패를 부려오다 주민들의 서 대소변을 보는 등 영업을 방해한 을 부수고 2차례에 걸쳐 차량 내비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할 수 없다. 유원시설 도시공원 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것으로 조사됐다. 게이션 등 209만원 상당의 금품을 6개 사업자가 참여해 각축을 벌 천부지 관광지 및 체육시설의 일정 노인들 폭행에 무전취식까지, 안 인 소풍마당의 경우 대부분 500만 공간에서 영업이 가능하고, 구(위 하무인으로 마을 주민들을 괴롭혀 ~800만원 수준의 입찰가를 써냈지 생과)에서 영업신고증을 발급받아 온 일명 동네조폭 에 대한 인천 경 만 3천700만원을 써낸 사업자가 최 2년 동안(1회 연장가능) 영업할 수 고가로 낙찰됐다.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입찰예정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벌여 185명을 붙잡아 이중 96명을 서구 석남동에서는 지난 4~5월 경찰 관계자는 보복이 두려워 주택가 일대를 떼지어 다니며 영세 동네조폭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김씨는 경찰에서 애연가인 동거 최모(42)씨는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주민들 많다 며 피해자보호 활동을 강화 남이 난장판이 된 집을 보면 화가 찰의 특별단속 결과, 185명이 검거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남구에 을 괴롭힌 노숙자 등 일당 7명이 검 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나 담뱃불을 붙일 것으로 생각해 범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3개 거주하는 노인 20명을 상습적으로 거돼 김모(48)씨 등 2명이 구속되고 신고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행을 계획했다 고 진술. 월간 동네조폭에 대한 특별 단속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구속된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훔치기도.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4 년 7월 10일 금요일 전면광고 제21532호

2015년 3월 17일 화요일 제21449호 1판 구독 광고/(031)231 5114 (032)861 3200 서강화을 재선거 경쟁 토지 리턴제 코 꿰인 경제청 다음 달 29일 치러지는 인천 서강화을 재선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송도 6 8공구 2만4천 를 2개 여당 쪽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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