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19대 총선 투표 방침 결정을 위한 평통사 회원 설문조사 결과표 - 양당이 자기희생적 결단을 통해 후보단일화 합의에 이른 것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서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입니 다. - 또한 양당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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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안 지난 3월 13일에 있었던 평통사 19기 1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각 당의 평화통일 영역 정책 비교와 회원 설문 조사를 거쳐 19대 총선 투표 방침을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다. 그 내용을 싣는다. - 편집자 주 19대 총선 평통사 투표 방침은? 19대 총선 투표방침 결정의 의미 - 4월 11일에 열리는 19대 총선 결과는 한미FTA 폐기,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등 우리사회 의 자주 평화 통일과 민주 민생의 앞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12월 19일에 열리는 대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진보진영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난관을 뚫고 최초로 전국적이고 포괄적인 후보단일화에 합 의하여 민주진보진영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 양당이 민주통합당 후보를 내지 않고 통합진보당 후보만 출마하는 지역을 16곳으로 합 의한 것은 민주통합당의 통큰 양보의 결과라 할 것입니다. * 민주통합당의 양보로 통합진보당 후보만 출마하는 지역은 16곳, 통합진보당의 양 보로 민주통합당 후보가 나서는 지역은 67곳 * 통합진보당 후보만 출마하는 지역 : 경기 성남 중원/김미희, 경기 의정부을/홍희 덕, 경기 파주을/김영대, 부산 영도/민병렬, 부산 해운대기장갑/고창권, 인천남구 갑/김성진, 광주 서구을/오병윤, 대전 대덕/김창근, 충남 홍성예산/김영호, 충북 충주/김종현, 울산 남구을/김진석, 울산 동구/이은주, 대구 달서을/이원준, 경북 경주/이광춘, 경북 경산청도/윤병태, 경남 산천함양거창/권문상 -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 된 지역 : 서울 노원병/노회찬, 서울 은평을/천호선, 서울 관악을/이상규, 울산 북구/김창현, 울산 울주군/이선호, 경기 고양 덕양갑/심상정, 경기 이천/엄태준, 경기 여주양평가평/이병은, 경기 안산단원구갑/조성 찬, 대구 북구을/조명래, 경남 창원의창구/문성현, 경남 진주을/강병기, 경남 사천남해하 동/강기갑, 경남 창원성산구/손석형, 경남 의령함안합천/박민웅 2012년 3월호 1

2 현안 19대 총선 투표 방침 결정을 위한 평통사 회원 설문조사 결과표 - 양당이 자기희생적 결단을 통해 후보단일화 합의에 이른 것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서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입니 다. - 또한 양당은 10일 한미 FTA의 시행 반대, 제주 강정마을 군항공사의 중단과 재검토 추 진 등을 포함한 정책연대에 합의했습니다. - 이런 조건에서도 민주진보진영이 안정적 과반수 의석을 점하지 못하거나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고 통합진보당 후보만 출마하는 지역에서 통합진보당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실패하여 진보진영이 정치적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면 진보진영의 입지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파탄 상태의 자주 평화 통일과 민주 민생의 현 상 황은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평통사는 운영위원 총회위원 설문조사와 민주진보정당 정책 비교(별첨 자료 참고)에 기 초하여 19대 총선 평통사 투표방침을 결정함으로써 민주진보진영의 총선 승리와 진보진 영의 정치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구체적인 투표방침 기준으로는 야권의 총선 승리, 진보진영의 정치적 성장, 평통사의 통일성 제고로 정하고자 합니다. 19대 총선 평통사 투표방침 1. 19대 총선에서 모든 회원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한다. 2. 비례대표 의원(정당 지지) 선거 평통사의 정치적 입장에 가장 가까운 통합진보당에 투표한다. 3. 지역구 의원 선거 1 후보단일화가 이뤄진 경우 : 단일후보로 선정된 후보에 투표한다. 2 후보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 평통사의 정치적 입장에 가장 가까운 정당 의 후보에 투표한다. * 3-2에 해당하는 지역구는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호남 지역 전 지역구와 진보신당이 후보단일화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등 임 질문 응답 중 앙 서 울 부 천 인 천 경 기 남 부 대 전 충 청 익 산 군 산 전 주 김 제 광 주 전 남 안 동 대 구 부 산 계 비율 (%) 인원 민주통합당 지지정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없다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지지정당 진보신당 미정 당연히지지 야권단일후보 보고 판단 지지 지지의사없다 단일화실패시 지지정당 투표방침 결정여부 6 나이 7 성별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미정 비례와지역구모두결정 비례대표만결정 방침결정반대 대 대 대 대 대 대 여성 남성 ) 조사 대상 : 평통사 운영위원 총회위원 전원(168명) 중 117명 응답(응답률 : 69.6%) 2) 조사 기간 : 2012년 3월 4일~3월 13일(10일간) 3) 조사 결과 : -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율이 해당하는 모든 설문에서 매우 높음. -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3/4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음. - 투표방침에 대해서는 비례대표만 결정(47.3), 비례대표와 지역구 모두 결정(37.5), 방침 결정 반대 (15.2) 순임.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에 비해 투표 방침에 대한 입장이 신중하게 나온 것은 평통사 내부의 단결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염려하는 결과로 보임. - 설문대상의 지역은 주로 수도권과 호남, 나이는 40~50대, 성별은 남성으로 편향되어 있는데 이는 대체로 평통사의 회원 구성을 반영하고 있음. 2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3

3 현안 2012년 총선에 즈음한 각 정당의 평화통일공약 평가 강 정 구 상임대표 뿌리를 두고 있고 현재의 인적구성과 정체성 등으로 보아 논의에서 제외한다. 진보신당은 평 화통일 영역에서 구체적인 공약이 하나도 없고 단지 강령 4항에 전략적 지향만 제시할 따름이 라 아주 간략히 다룰 수밖에 없다. 나머지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 만이 본격 논의대상이다. 또 이 바탕에서 개별 후보자나 당의 핵심들이 이를 구현할 지도역량을 갖추었는지, 과거 이 과 제를 구현하기 위한 주체였는지, 또는 이를 가로막는 원흉이나 공범이었는지 등도 중요한 판 단기준이 돼야할 것이다. 지난 4년 동안 한반도 역사를 6 25직전으로 되돌려 놓았던 이명박 정부에 역사적 심판을 내리고 2013년 체제를 만들어야 하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다. 다가올 총선에 대비 우리 평화통일진영이 판별할 기준인 나침판이 필요한 것 같다. 판단은 총체적 구도에서 내려야 할 것이다. 곧,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영역에서 여 러 공약들이 올바른 장 단기적 역사 전망 아래 역사와 민중과 민족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동시에 보편성과 정당성, 절차적 합리성과 민주성, 실현가능성, 구체적 실행방도 등을 가져야 한다. 이런 포괄적 검토 아래 우리의 선택은 응당 평화통일 영역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먼저 역사 흐름을 보면서 구체적 기준을 짚어보겠다. 첫째, 2008년 경제위기로 신자유주의 체제가 종말을 고하고 자본주의가 한계를 드러내어 이의 극복이 인류사회 공통 과제가 되었 다. 이를 위한 경제민주화, 비정규직, 복지사회, 금융자본, 재벌경제, 시장근본주의 등에 관한 정책공약이 있어야 한다. 둘째, 세계사는 이미 미 중간 세력교체기인 과도기에 진입했다. 특 히 중 미간 이해와 역사가 각축을 벌이는 한반도는 한편으로 냉전분단적대체제를 강요한 주 범인 미국이 쇠락하므로 평화통일의 구조적 제약이 완화되어 평화통일 최적기를 맞았다. 다 른 한편 몰락하는 미국이 단말마적 발버둥을 치면서 한반도는 전쟁위기와 미국퍼주기 강요를 맞았다. 이에 대비한 정책인 평화협정, 비핵화, 군사동맹, 외국군주둔, 한미관계, 군축, 동북 아평화경제협력체, 남북화해협력, 6 15/10 4선언 지키기, 통일기반조성, 통일방안, 국가보 안법, 한미FTA, 제주해군기지, 천문학적 무기도입 등에 관련된 정책공약이 요구된다. 셋째, 생태주의의 절박함이다. 후쿠시마 핵재앙, 기후변화와 지구생명력 한계, 대체에너지, 자원 남 용, 생명 중심주의 등에 관한 공약이 중심 준거일 것이다. 이 포괄적 기준에서 새누리당은 반민족, 반민주, 반역사, 반민중의 표본인 이명박 정권에 이를 전제로 평화통일영역에서 평화, 통일, 자주라는 핵심주제로 세부화 해 구체적 평가를 시도해 보겠다. 총론평가를 한다면 첫째, 아래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민주통합당은 평 화와 자주의 영역에서 제대로 된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통일 영역에서는 나름대로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통합진보당은 자주, 평화, 통일 셋 영역에서 골고루 나름대로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민주통합당은 이제까지의 보수 자유주의 정당이 기본적으로 가 졌던 교류 협력 중심의 기능주의 접근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반면 통합진보당은 자기 정체성인 진보성에 걸맞게 정치군사 등 본질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근본주 의 접근과 기능주의 접근을 함께 포괄하는 접근을 꾀하고 있다. 둘째, 민주통합당은 각 정책별로 시차계획을 거의 제공하지 못하고 있지만, 통합진보당은 많은 부분에서 즉각 부터 2013, 2015, 2020년 단위로 세부 시차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민주통합당은 추상적인 비전제시 수준에 가깝고 통합진보당은 구체적인 정책대안에 가까운 공 약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민주통합당은 세계역사의 흐름인 신자유주의 파탄과 자본주의 극 복, 중 미간 세력전이기라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한반도에로의 영향력, 생태주의 등에 관한 전망을 거의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아주 대조적으로 통합진보당은 이러한 역사전 망을 분명히 제시하면서 이 역사흐름에 관한 고민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이 결과 차기 집권이 유력시 되는 민주당이 평화통일에 관해 얼마나 민족사적 고뇌와 역사 적 사명의식을 가져 왔었는지 의문스럽다. 대조적으로 통합진보당은 이전 민주노동당의 전통 과 정체성을 이어받아 이러한 고뇌와 소명의식을 가졌을 뿐 아니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이나 전략을 당의 책무로 껴안은 것으로 보인다. 4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5

4 현안 특히 통합진보당이 공약으로 내건 3+1 과제, 15대 공약 가운데 +1 실천전략 에 해당하는 공약15는 평화통일부총리가 통일 국방 외교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 한다고 제시하고 있어 참으로 돋보인다. 이명박 당선자는 통일부를 외교통상부 산하에 두려했고, 정부의 국방 외교 부서는 친미사대주의 관료의 전형적인 집합체로 자주 평화 통일의 민족사적 대의를 외면한 대표적 부서다. 이들을 평화통일부총리의 산하에 두어 통일지향의 틀 속에서 국방과 외교를 자리매김하는 실천전략이야말로 현존의 행정체제를 개혁한 바탕위에서만 올바른 자주평화통 일 행로가 가능하다는 고뇌에서 도출한 정당하고 필수적인 결론인 것 같다. 동아시아 통화기금 등의 구체적 기구 창설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6 15/10 4선언 부문에 서도 양쪽이 적극적이긴 하지만 통합진보당은 남북관계의 불가역적 제도화와 정치에 의해 좌우 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탈정치화를 추구하고 있어 설득력을 가진다. 그러나 통일방안에서 양당은 구체적인 방안제시가 전혀 없이 경제평화공동체 수준의 추상수준에 머물고 있다 공동선언 2항의 통일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연방제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 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제통일방안=적화통일방안 이라는 이념적 거짓 덧칠을 의식해 두 당은 이 를 피해 간 것으로 보인다. 진보신당은 강령 4항에서 핵폐기, 평화협정을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상호 군비축소,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단계적 철수,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전략적 지향만 제시하고 공약이나 정책 제시가 없는 상태여서 논의의 판이 거의 성립하지 않는다. 이들 지향 은 한미동맹 철폐, 주한미군 철수, 군비축소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분명 진보성을 갖고 있다. 또 평화체제의 형성은 통일의 시작이고, 통일은 평화체제의 완성이다. 라는 서술에서 보듯이 통일보다는 평화에 우선을 두고 있다. 다음 제한적이나마 세론평가를 해 보겠다. 평화영역에서 민주통합당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 다. 평화협정에서 남북주도를 제시하고 있지만 이는 결코 남북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고 남북과 미중 4자가 함께 합의하고 보증하고 실천할 문제이며, 이는 비핵 화와 군사동맹 등과 함께 일괄적으로 처리할 일이다. 비핵화나 한미동맹 및 군축 역시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민주통합당이 군사문제와 미국관련 외교문제에 관해 얼마나 자주성이 결핍되 고 마치 불가촉의 영역인 것처럼 대하고 있는지를 역력히 보여 주는 본보기다. 제1야당이 겉 으로는 평화통일을 외치지만 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는 불가침의 성역을 쌓아놓고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반면 통합진보당은 평화협정, 비핵화, 북미수교, 핵폐기 방안, 북의 안전보 장, 동북아비핵지대화, 군사동맹폐기, 군축의 내용 등이 시차별로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시되 고 있다. 다음은 자주영역으로 민주통합당은 한미관계에서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심화 라는 실체 없는 말잔치 수준에 머물면서 주한미군과 군사동맹에 침묵하고 있다. 대조적으로 통합진보당은 궁극 적으로 군사동맹 철폐와 주한미군 철군을 명시하고 있다. 아마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자유 진영이 가장 취약한 부문이 바로 자주의 영역인 것 같다. 언제까지 이들이 숭미 사대주의에 자 발적으로 포획돼 스스로 주인이 되는 자아정체성을 상실한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지 지극히 우 려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지금은 미 중간 세력교체기인 과도기로 자주평화통일의 적기이기도 하지만 이행위기를 맞 아 제2의 병자호란이나 청일전쟁이라는 파국으로 몰릴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이기도 하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중국겨냥 한미포괄전략동맹, 한 미연합전쟁연습의 일상화, 최첨단무 기 대거 도입과 제2의 을사늑약이라고 일컫는 한미FTA, 론스타의 약 5조원 먹튀 허용, 제주 강정해군기지 강행 등을 밀고 왔다. 마치 인조반정을 꾀한 사대주의 세력인 서인무리들이 존명 반청( 尊 明 反 淸 ) 정책으로 병자호란을 자초한 전철을 밟으려는 듯이 말이다. 진정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이 같은 병자호란 자초라는 통탄의 길이 아니라 평화통일 만들 기라는 환희의 역사행로이다. 우리는 보수자유진영에게서 이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 민중의 몫이다. 우리 민중을 대변하는 정당과 함께, 비록 형극의 길이겠지만, 꿋꿋이 걸어 가야할 장도 의 길이 우리의 길, 민족사의 길이다. 통일영역에서는 양당 모두 남북화해협력, 통일기반조성, 동북아평화경제협력체 부문에서는 경제위주로 비슷한 여러 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동북아평화경제협력체 부문에서 민주통합당 은 포괄적인 방향제시에 그친 반면 통합진보당은 3+3 동북아비핵지대화, 동아시아 개발은행, 6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7

5 현안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의 평화통일 영역 공약 비교 영역 평 화 영역 통 일 공약 평화협정 비핵화 한미동맹 군축 제주기지 기 타 민주 통합당 통합 진보당 진보 신당 남북주도 2015년 평화 협정 북미 수교 완결, 2020년 한반도평화 체제 실현 6자회담을 통한 해결 2015년 비핵화 완결과 북핵 외 국이전, 한반도 비핵화 연동 핵 폐기와 안전보장 제공, 핵우산 폐지, 3+3 동북아비 핵지대화 추진 4국교차승인 대중 러 관계 강화 한미동맹미래비 전 폐기, 한미동맹 을 한반도 동북아 평화형성 역할로 성격 전환, 궁극적 으로 한반도 평화 체제 진전 등과 연 동해 군사동맹폐기 군사신뢰구축, 군사관리기구구성, 군비감축, 서해 평화경제 협력지대 GDP 1%로 군감축, 군사회담, 핫라인복원, 확전방지체계구축, 서해평화생태구역 조성, 공격적 한미군사 연합연습중단, 대규모 무기도입백지화, 병력 30만으로 감축 평화체제 핵폐기 해체 상호군축 영역 자 주 공약 한미관계 FTA 외국군 민주 통합 당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심화 재협상 재검토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 중단, 생태복원 실천전략: 평화통일부 총리 통일 국방 외교 정책 총괄 공약 민주 통합당 통합 진보당 진보 신당 남북화해협력 금강산 관광 재개, 제2,3 개성 공단 확대, 북 자원협력강 화, 이산가족, 북 주민 삶 개선, 남북정상회담 정례화 남북경제협력공 사 설립, 5 24 조치 폐기, 금강 산 관광, 인도적 지원, 이산가족 상봉 등 즉시 재 개, 남북 국회회 담 정기 개최, 제2 개성공단 추진 6 15/ 10 4선언 합의사항 총괄 이행 기구로 총리회담, 남북 국회 회담, 서해 평화경제 협력 지대 등 이행에 적극적 6 15/10 4선 언 이행 특별법 제정, 남북관계 불가역 제도 도입, 남북관계 법 정비로 탈정 치 제도화 통일기반조성 국보법 통일방안 냉전질서 완전해체, 인천-개성-해주 삼각경제협력지대 건설, 남북경제공동 체, 3대 SOC 사업 인 대륙철도, 아시안 하이웨이, 남북러 가 스관 사업, 남북관 계 발전법 개정, 통 일법제구축 추진단 설치 평화통일부총리 통일 국방 외교 정책 총괄, 남북경제 협력공사 설립, 철도와 가스관 연결 등 남북경협사업 활성화 폐지로 추정되나 공약으로 제시하지 않음 국가 보안법 즉시 폐기 폐지 (추정) 평화와 경 제의 선순 환 정도 수준의 언 급 남북통일 기구 상설 화, 남북경 제공동체 동북아평화경제협 력체 3대 대륙철도 사업 추진, 북방 경제, 동북아 안 보정상회의- 외교 장관협의체 구성 대중 러 관계 복 원 강화, 동북아 평화협력체제 3+3동북아비핵지 대화, 다자안보협 력체제, 동북아 평 화 공영 공동체, 동북아 통화 물 류 에너지경제공 동체, 동북아개발 은행 동북아통화 기금 설립, 동북아 평화회의 상설기 구화 다자안보 통합 진보 당 탈냉전적 한미관계로의 전환: 한미동 맹 미래비전 폐기, 설치한미SOFA) 전 면 개정, 긍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진전 등과 연동해 군사동맹 폐기 폐기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진전 등과 연동해 군사동맹폐기, 주한미군 단계적 철수, 단계적으로 한미동맹 한반도 동북아평화형성 역할로 성격 전환, 방위비분담금 예치금 즉각 환수, 방위비분 담금 특별협정 재협상 진보 신당 평등 폐기 단계적 철수 8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9

6 사람 3월 5일, 강정에서 또 한명의 구럼비 를 만났다. 이미 내 이름은 구 더 큰 범죄를 막기위해 펜스를 넘고 철조망을 자르는 것은 럼비, 사는 곳은 강정마을 이라는 경찰서에서의 진술로 유명한 엔지 젤터(Angie Zelter)다. 2월 24~25일 있었던 국제평화대회 참가차 강정에 온 엔지 젤터. 웨 범죄가 아니다! 일즈와 잉글랜드 사이의 작은 도시 나이튼에서 태어난 그녀는 냉전이 한창이던 1980년~1990년대에 영국 동해안에 위치해 있던 많은 미 공 년 노벨평화상 후보, 엔지 젤터의 강정이야기 - 군기지 폐쇄운동을 진행하였고, 그 중 일부는 현재 폐쇄되기도 했단 다. 당시 그녀가 주도했던 스노우볼 캠페인이라는 운동은 영국에 있던 오 미 정 홍보팀장 미군기지의 펜스를 수천명의 사람들이 끊어내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 후 1996년에는 트라이던트 플로우쉐어즈(Trident ploughshares, 무 만병통치약(?)을 파는 목사가 해군기지 찬성 집회를 열겠다고 한 날, 마을로 들어오는 빨 간모자 아저씨. 1분만에 쫓겨났다. 며칠 뒤에 팬클 럽 몇명과 사진찍으러 왔던 강용석 의원도 주민에 게 혼쭐나고 2분만에 쫓겨났다. 기를 쟁기로 라는 의미, 트라이던트 미사일은 핵잠수함에 실리는 미사 일.)라는 단체를 설립해서 본격적으로 핵군축, 반핵운동에 나섰다. 트 구럼비 발파에 항의하며 목숨을 건 단식 중인 양윤모 선생은 그랬 다. 이 바위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요. 제주도는 화산섬입니다. 제주 강정 평화센터에서 엔지 젤터 라이던트 플라우세어즈는 공개적이고 평화적, 투명한 방식으로 영국의 핵무기 감축을 촉구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단체다. 도 다른 바위들은 검은 색 현무암인데 뾰족뾰족해서 사람들을 다치 게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바위는 달라요. 평평하고 은빛 색이 나는 엔지 젤터는 197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메리어드 맥과이어의 추 부드러운 바위에요. 너럭바위 라고 해요. 이렇게 안으면 이 바위가 천으로 2012년 노벨평화상 후보가 되었다. 엔지 젤터가 노벨평화상 후 인간하고 말그대로 스킨쉽을 하는 거에요. 부드러워요. 내 님을 껴 보로 오른 데에는 그 유명한 핵잠수함 시설 파괴 투쟁이 있었다. 그녀 안듯이 따뜻함이 느껴져요. 이렇게 눕잖아요? 그러면 좋잖아요? 완 는 1999년 다른 두명의 여성과 함께 로치 고일(Loch Goil, 스코틀랜드 전 물침대야. 이런바위가 제주도에는 없습니다. 이런 인간 친화적인 인근의 작은 바다)의 기지에 정박한 핵잠수함 메이타임호에 올라 컴퓨 터 통제 장치 등을 파괴한 것이다. 바위를 해군이 국방이라는 말로, 포크레인으로 바위를 깨고 있어요. 쿵쾅쿵쾅. 가슴이 아파요. 제주도 한라산에서 화산이 폭발할 때, 강정 앞 바다는 진흙이었단 다. 진흙층에 막혀 분출하지 못한 용암은 그대로 서서히 굳으며 길 강정교를 가로지른 마을버스. 그 앞을 여 성활동가들이 쇠사슬로 몸을 묶었다. 구럼비를 발 파하는 화약이 들어오는 길을 강정마을회 버스로 막은 것이다. 1분 1초라도 화약 반입을 지연시키 겠다 핵무기에 반대는 것은 영국의 매우 오랜 전통이다. 내가 맨처음 트 라이던트 플라우쉐어 운동을 시작했을때는 운동이 침체기였다. 장기간 이 1.2km에 폭이 150m인 통짜 바위가 되었다. 바위라고 하기엔 좀 의 투옥을 감수하고라도 나와 같이 핵무기 감축 운동에 나설 수 있는 무지막지하게 크긴 크다. 그런 구럼비를 국방부에서는 제주도에서 용기있는 한명이라도 찾기 위해서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편 흔히 볼 수 있는 바위 라고 한다. 제주태생으로 19년을 제주에서 살 지를 보냈다. 그 당시만 해도 영국인들은 핵무기에 대해 저항하는 평화활동에서 았고, 제주도 웬만한 곳은 다녀 본 필자는 국방부가 말한 그 흔한 바 철조망을 자르거나 핵무기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범죄행위라고 생각 위 를 본 적이 없다. 오직 강정에서만 보았을 뿐. 했다. 그러나 이런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정당하 양윤모 선생은 이 구럼비가 아프면 저도 아파요. 이 구럼비가 없 으면 나도 죽어요 2009년 8월부터 내리 3년을 구럼비 바위에서 풍 찬 노숙하며 온몸으로 구럼비를 껴안았던 영화평론가의 결론은 그것 이었다. 그가 목숨을 건 두번째 단식을 한 이유였다. 10 평화누리 통일누리 강정 앞바다에 가로세로높이 20미터짜 리 케이슨이 투하되었다. 케이슨 뒤에는 범섬. 이 케이슨을 나른 1만 2천톤짜리 플로팅독은 선박 운항검사도 안 받은 불법화물선이었다 새벽 첫 비행기를 타고 강정으로 날아온 이정희, 정동영 의원. 총선 후보 선정 문제로 1시간 이 아쉬운 이들은 강정에서 꼬박 하루를 주민들과 같이 지냈다. 10분 왔다 간 누구랑은 비교된다는. 기 때문이다. 트라이던트 플로우쉐워즈는 국제법에 의거해 설립된 단 체다. 국제법에 의해 보호받는 단체다. 우리의 투쟁은 전적으로 국제 법에 기반하여 정당하다. 우리가 범죄자가 아니라 저들이 범죄자다 세계여성의 날 행사. 강정포구까지 행진 2012년 3월호 11

7 사람 1999년 핵잠수함 시설 파괴 사건으로 법정에서 다툰 문제도 바로 이 강정에 와서 나는 너무 슬펐다. 강정에서 보는 펜스와 철조망은 매 것이다. 모든 핵무기는 불법이라는 것! 내가 핵잠수함의 시설을 파 우 추악했다. 펜스가 쳐지기 전에는 너무나 아름다웠을텐데... 그리고, 괴한 이후 저들은 나를 법정에 세웠지만, 나의 행위는 핵무기에 의 주민들한테는 정말 놀라움을 느꼈다. 정부 정책에 대항하여 이렇게 오 한 생길 더 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기때문에 법원은 나에게 무 랬동안 조직적으로 저항해 왔다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다. 육지에서 많 죄를 선고했다. 은 사람들이 내려와서 강정을 도와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구럼비 우리의 투쟁은 미리 공지를 하고, 실제 투쟁이 벌어지는 현장도 모두 공개한다. 어떤 식으로 투쟁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핸드북을 만든다. 국제법의 내용과 그에 근거한 우리의 투쟁이 왜 정당한 지 에 대해, 그리고 기지의 지도와 핵잠수함 설계도, 그래서 어떻게 위 험하지 않게 (핵잠수함 시설의) 무장해제를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서도. 잠수함은 원자력으로 가동되고 핵미사일도 장착되어 있어서. 로 들어가야 한다. 철조망을 뚫고 구럼비로 들어갈 사람 100명이 있 강정 평화센터. 주민들과 지킴이들은 즐 거울 때, 힘들 때, 슬플 때마다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 5년동안 온갖 폭력과 협박에도 무너져 내 리지 않고, 버텨온 힘이다. 바위처럼, 여기는 강 정, 삼발이는싫어 구럼비가 좋아 등.. 같이 춤추 는 엔지 젤터. 으면 된다. 사방에서 철조망을 끊고 구럼비로 들어갈 수 있다. 뉴질랜 드에서도 미국의 핵잠수함이 들어오는 것을 카약을 타고 막아낸 경험 이 있다. 가능하면 7~8명씩 팀을 꾸리는 것이 좋다. 영국에서의 경험 을 보면, 한 팀 내에 어떤 이는 사진을 찍고, 어떤 이는 기록을 하고, 어떤 이는 법률적 대응을 맡는 식으로 역할을 나눈다. 매뉴얼을 만들 위험 구역을 표시해 놓고 그곳은 건드리지 말라고도 표시해 놓는다. 어서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그런 팀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 모든 핵무기를 폐기해야 한다는 우리의 의사와 실행계획을 정부와 다. 영국에서도 평화활동가들이 연행되고 수감되는 것을 두려워 한다. 해군과 경찰에 보냈다. 잠수함에 들어간 나는 컴퓨터 스위치를 찾아 하지만 일단 그 두려움을 뚫고 나간다면, 우리의 비폭력평화운동은 더 전원을 차단하고 전선을 자르고 컴퓨터를 물속에다가 던졌다. 이러 욱 강해져 갈 것이다 강정 할망들. 단 하루만 불법을 행하는 경찰들과 실갱이를 해도 그 억울함과 분노감이 이 리도 큰데, 5년동안 이 분들은 공권력의 폭력에 놓여있었던 것이다. 파 다듬으러 가야하는데, 밭 에 가려다 사이렌소리 듣고 나왔다 는 할망들. 외 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고맙다 한다. 한 활동은 한번만 있었던 게 아니라 수시로 진행하였다. 어떤 경우 는 펜스를 무너뜨리기도 했고, 어떤 경우는 잠수함 부근에서 수영하 강정마을에서 그녀는 푸른색 바탕에 지구가 그려진 배너를 몸에 두 며 오렌지색 부표를 띄워 놓기도 했다. 재판에 회부된 후 5개월동안 르고 다녔다. 외부세력 아니에요. 우리는 모두 지구위에 함께 살고 있 수감되었다. 하지만 재판은 우리가 이겼다. 그녀의 신념은 확고해 보였다. 더 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펜스를 넘거나 철조망을 자르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는. 강정에 와서 그녀가 육로로 옮기게 되어 있는 화약을 바다로 운반한다. 불법!! 기지건설 시공사인 삼성과 대림 은 해군 군함과 해군특수부대를 동원해 화약을 실 어나르게 하고, 해경은 그런 해군을 호위하느라 해경선을 동원한다. 불법의 피라미드!! 어요. 해군기지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에요 라며. ***지금, 강정에선 본 것도 바로 그 지점이었을 것이다.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해군과 지난 2월 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4주년 연설에서 해군기지 건설 강행입장을 공사업체가 쳐놓은 높다란 펜스와 해안가의 철조망은 그녀에겐 더 밝힌 후, 구럼비 발파와 준설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우근민 도지사가 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깨부셔야 할 것 에 불과했다. 그녀의 결론 황급히 공사중단 일시 보류 요청을 했지만, 막무가내다. 우근민 지사는 공유수면 은 매우 쉽고 단순했다. 저 철조망을 자르자! 저 펜스를 깨부수자! 매립면허 취소를 위한 해군청문회를 통해 공사중단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3월 20일 열린 청문회에도 미뤄진 22일에도 결론을 못내린 채 구럼비는 그녀는 2월 25일 국제평화대회가 열릴 때에도 자연스럽게(?) 펜스 나날이 폭파되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 구럼비를 봤다. 구럼비 발파가 시작된 3월 7일 이후에 이런 와중에 민주당은 해군기지 문제 완전 해결 을 총선 공약으로 내 걸었다. 구 럼비 발파 소식에 전국에선 매일 50여명이 강정마을을 방문하고, 매일 1톤 가량 만 3차례나 철조망을 자르고, 펜스를 넘어 구럼비로 들어갔다. 강정 마을 주민들은 홀연히 나타나 철조망을 자르는 그녀를 엔지 젤터 가 아니라 엔젤 커터 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국정부는 그녀에게 출국명 령을 내렸다. 관광객다운 행동을 하지 않아서 가 추방 이유였다 전국집중의 날 행사. 강정 포구까지 행 진 후, 해군이 쳐놓은 불법 철조망 넘어 동방파제 통해 구럼비 진입 성공. 봄이 오는 제주에는 유채 꽃이 예쁘게 피었다. 해군기지만 아니라면, 지금 구럼비에도 어여쁜 꽃들이 피었을 게다. 의 후원물품이 강정마을회로 전달되고 있다. 성직자들과 시민들은 철조망을 넘 어 구럼비로 들어갔다가 연행이 되기도 했다. 평통사 회원들도 문규현, 배종열 상임대표를 비롯해 수차례 구럼비로 들어갔다. 시공업체인 삼성물산에 경고하기 위해 삼성카드, 보험 해지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유네스코와 유엔 등 국제 기구 앞에서, 뉴욕과 영국, 일본에서도 한국대사관 앞 규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12 평화누리 통일누리 해안으로 이어진 구럼비 끝자락. 포크 레인이 구럼비를 발파할 화약을 장전하기 위한 천 공을 계속하고 있다. 멈춰!! 카약을 타고 또는 수영을 해서 구럼비 바위로 들어가려는 활동가들. 물속에서 카약을 붙 잡는 해경과 해군들, 어떤 경우는 해경선이 카약 을 들이받아 전복시키기도 한다. 바다를 막을 근 거는 없다. 불법!! 어느날은 카약을 경찰이 탈취해 가버리면 활동가들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 말 그대로 물속에서 해경과 사투가 벌어진다. 그 런 날이 벌써 보름째 계속되고 있다. 2012년 3월호 13

8 , 회원마당 탄압뚫고 총, 대선 승리하여 평화협정의 길을 열자! 2월 25일 오후 3시, 18차 운영위원 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회가 열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는 강정을 지키다가 구속되어 단식중이신 양윤모 선생에게 엽서 보내는 행사가 준비되었고, 그 옆에는 최근 평화통일연구소가 발간한 [전환기 한미관계의 새판짜기 4_ G2시대 한반도 평화의 길] 판매대가 놓였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자 행사장은 빈자리가 거의 없이 가득 찼고 총회 시작 전, 용산참사로 돌아 가신 고 이상림 선생의 부인이자 구속된 이충연 씨의 어머니이신 전재숙 님, 쌍용자동차 노조 김정 우 지부장의 투쟁 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국정원의 평통사 압수수색의 개요와 문제점을 자문변호사이신 장경욱 변호사가 보고했습 니다. 장 변호사는 국정원이 평통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받아낸 것은 위계에 의한 불법행위가 된 다고 설명하고 국정원에 대한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총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추서된 허세욱 열사의 영정과 2002년 미군장갑차에 목숨을 잃어 온 국민의 애도 속에 자주평화의 촛불로 부활했던 효순이 미선이의 영정이 한쪽에 자리한 채, 목숨 을 걸고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투쟁에 나선 구속된 양윤모 회원을 생각하며 민중의례를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중앙과 전국 17개 지역 평통사 깃발 입장이 있었습니다. 빼곡하게 들어 찬 깃발을 보니 참가자들의 마음도 자부심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무대를 가득 메운 한반도 깃발처럼 어서 온 나라 에 통일의 깃발이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 배종열 상임대표는 내 나이가 많지만 수구세력에 대한 분노는 젊은이 못지않다. 젊은이들과 손을 잡고 한미동맹 철폐, FTA 폐기, 자주 민주 통일과 평화협정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하였습니다. 문규현 상임대표는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 어둠 속에서도 평화통일의 기둥울 꽉 잡고 있 는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평통사의 존재감이 확실해졌다. 강격책을 쓴다는 것은 두렵다는 뜻이고, 그런 정권은 오래 가지 못한다. 강정에서 손을 떼도록 평통사를 탄압했지만 어떤 탄압도 끝이 있고 어떤 어둠도 새벽을 이기지 못한다. 깊은 어둠이어서 평통사가 더 빛나고 있 깃 발 들 과 실 무 자 소 개 시 간 무 대 를 꽉 채 운 평 통 사 - 평통사 18차(2012년) 운영위원총회 최 경 순 부천평통사 다. 해군기지를 반드시 중단시키고 이명박 정권을 바꿔버리자 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안건 심의. 전국적으로 17개의 지역 조직으로 늘어난 평통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 하기 위해 상임운영위원회, 조직강화위원회와 집행위원장 등 새로운 기관이 신설되었습니다. 평통사 를 위해 모든 것을 내놓으셨던 홍근수 상임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추대하였고, 문규현, 배종열 상임대 표어 더불어 강정구 교수를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사업 평가와 사업 계획 승인 건을 마치 방송 프로그램처럼 이채롭게 꾸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업평가는 김강연 인천평통사 교육부장이 사회를 맡아 토크쇼 방식으로 진 행되었습니다. 평화협정 실현운동이 가장 활기찼던 광주전남 평통사 최용호 회원, 제주 해군기지 반 대 투쟁으로 국정원의 표적이 되었던 오혜란 사무처장은 해군기지 예산 삭감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 던 국회의원과의 만남과 에피소드를, 대북 전단 살포를 막으러 갔던 파주평통사 준비위원장 김원식 회원의 얘기에서는 폭소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투쟁을 한 대구평통사 백창욱 대표, 작년 창립한 구로금천평통사의 안병순 대표와 김제평통사의 이봉원 대표, 평통사의 젊은 피 이 주은 회원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사업계획 승인 건은 [밤낮을 잊은 그대에게] 라는 제목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었습 니다. 라디오 디제이 못지 않게 낭랑하고 차분한 목소리의 이의직(부산) 회원과, 씩씩하고 우렁찬 목 소리의 이숙주(부천) 회원이 각 지역에서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작성한 사연를 소개했습니다. 평화 협정 실현 릴레이 1인 시위와 인증샷 올리기(인천), 해군기지 반대 현장 실천(광주), 무기 도입 저지, 매월 국방부 앞 집회, 방위사업청 앞 집회, F-35 도입 저지 활동(서울), 시군별 조직 만들기(대전충 청), 꾸준하게 공부하고 실천하기(전주), 총선과 대선 승리에 대한 계획(부산), 효순미선 10주기 추모 사업 등이 엽서 형식의 사연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올해의 회원은 제주 강정에서 모든 것을 바쳐 해군기지 저지를 위해 투쟁하고 계시는 양윤모, 김 종일, 이종화 회원이 선정되었는데 양윤모 회원은 구속 중이라, 김종일 현장팀장은 현지에서 전개되 는 국제대회 진행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드는 총회 가 되었고, 평통사가 해야 할 일 을 다시 한 번 결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총회를 마무리한 200여 명의 평통사 회원들은 행사장 밖으 로 나오면서 총회가 너무 재미있었다, 평통사의 발전가능성을 확실히 보았다 며 파격적으로 바뀐 총회 형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형 식 으 로 진 행 사 업 계 획 은 사 연 읽 기 사 업 평 가 는 토 크 쇼 형 태 로 14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15

9 세상 톺아보기 이달 26-27일 이틀 동안 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무려 47개국이 참가하고 유엔이나 국제 원자력기구 등도 참가한다. 정부는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의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대회라면서 선전에 열을 올린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무려 3만(전체 희생자의 10%) 조선 사람이 미국의 원자탄 투하로 바로 죽임을 당했다. 한국전쟁 중 맥아더는 26개 핵폭탄을 터뜨리자고 한 끔찍한 기억의 역사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또 이 땅에 는 미국 주도로 북을 겨냥해 1000기 안팎의 핵무기를 57년부터 91년까지 배치했고, 지금도 핵전쟁연습이 상 시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핵위협으로 가득 찬 한반도와 지구촌 더 나아가 한반도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핵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핵발전소 밀집도는 세계 최고이 다. 핵발전소 30km 내에는 무려 520만 이상의 사람이 살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 경제총량(GDP)의 1/4을 차 지하는 울산이 포함된다. 핵발전 사고가 터지면 한국은 수습불능이고 제기불능에 빠질 위험성이 다분히 높다. 사정이 이러하니 이러한 핵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문자 그대로 핵안보정상회의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진정한 핵안보 외면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한반도를 넘어서 지구촌을 보자. 그 무시무시한 핵무기를 미국,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가 무려 5천기 가까 이 곧바로 투하할 수 있도록 실전 배치하고 있다. 이를 포함 세계 전체가 보유한 핵무기는 2만개를 넘어 지구 를 수 백 번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다. 또한 1,600톤 가까운 고농축 우라늄과 약 500톤의 플루토늄이 쌓여 있 어 무려 120,00여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단다. 쓰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로 재앙적인 핵위협이 확인된 핵발전소도 미국 104기, 프랑스 58기, 일 본 55기, 러시아 31기, 한국 21기 등 30개국에서 443기의 발전소가 가동 중이었다(지금은 일본 53기를 일부 는 중단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은 계속 증산되고 있다. 강 정 구 상임대표 이를 보면 핵위협으로보터 안보를 보장받는다는 핵안보는 첫째, 우리만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 전 세계 인류 공동의 가장 화급한 문제이다. 둘째, 핵폭탄과 핵발전으로부터의 안전이 가장 핵심적인 핵안보 문제이다. 핵위협의 주범은 핵무기와 핵발전, 핵테러는 잡범 수준 이럼에도 불구하고 핵안보정상회의는 핵무기를 없애는 핵군축과 핵발전을 없애는 탈핵문제, 곧 핵위협의 본질은 제대로 다루지 않고 단지 핵물질이나 핵기술에 관한 통제를 통해 핵테러 방지라는 곁가지에만 집중하 고 있다. 본말이 전도되었으며, 주범은 놔두고 잡범만 잡는 어느 나라의 일부 검찰과 비슷한 모습이다. 아니 바로 그 주범이 검찰 행세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핵확산방지조약(NPT) 등에서 핵군축을 다룬다지만 이름만 내걸고 있을 따름이다. 이번 서울 회의에서 는 핵발전소 축소나 없애기가 아니라 오히려 핵산업정상회의와 핵전문가회의를 통해 후쿠시마사고 이후 위축 된 핵발전을 장려하고 부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또 인류 공동의 간절한 바람인 진정한 핵안보와 근본적인 핵안보를 철면피로 외면하고 속임 수로 치장하는 게 2차 핵안보정상회의의 본질이다. 이른바 핵안보정상회의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핵무기없 는세계 구상부터가 이런 속임수 놀음이었다. 핵무기 없는 세계 의 숨은 의도는 군사패권주의 지속 핵안보정상회의 뿌리인 핵무기없는세계 구상은 2005년경부터 미국의 역대 국방 국무장관과 안보관계자 출신인 키신저, 슐츠, 페리, 샘 넌 상원군사위원장 중심으로 논의돼 2007년과 8년 초에 <월스트리트저널>에 미국 주도 핵 폐기 노력을 촉구하는 공동기고문을 통해 등장했다. 이후 오바마를 포함해 살아 있는 전직 국 무 국방 안보보좌관 2/3이상이 찬성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이를 대통령 오바마가 프라하 연설(2009년4월) 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09년9월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 결의 1887호를 이끌어내어 핵안보 실행을 위한 구상으로 핵안보정상회의를 출범시켰다. 만약 북의 핵보유선언과 핵무기 개발이 없었다면, 또 파키스탄과 인도의 핵무기개발이 없었다면 미국의 핵 패권을 포기하는 이런 전향적 발상이 전쟁광 당사자인 역대 국방 국무장관 등에서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이 다. 그들은 핵무기가 기술적 어려움이 그다지 높지 않고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확산으로 이어져 미국의 군 사패권주의가 제대로 먹히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음을 북조선의 핵무기 개발을 통해 확인했다. 만약 세계 적으로 핵무기를 모두 폐기한다면, 미국은 절대적으로 우세한 대량살상무기(WMD)나 재래식 무기 등으로 군 사패권주의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것 같다. 이렇게 미국 국익을 위장한 속임수가 아니라면 미국은 핵군축 뿐 아니라 지구촌 어디라도 한 시간 내 타격 가능한 극초음속 신속지구타격(Prompt Global Strike)과 같은 재래식 무기개발도 함께 규제하는 일반군축도 병행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미국의 핵무기없는세계 구상의 진정성이 입증되고 지구평화가 증진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핵군축도 일반군축도 진전이 없고 오히려 PGS개발, 노후 핵시설 재건, 새로운 크루즈 핵 미사 일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16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17

10 세상 톺아보기 핵심 핵안보 외면하고 핵위협 확충하는 서울회의 이러다보니 워싱턴에서 열린 1차핵안보정상회의( )는 핵테러는 국제안보에 대한 가장 도전적인 위협중 하나이며, 강력한 핵안보 조치는 테러리스트, 범죄자, 또는 여타 권한 없는 자의 핵물질 취득을 방지하 해외평화운동 원전 사고 1년, 일본 국민들은 요구한다 모든 원전을 폐쇄하라! 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며 핵무기에 사용된 핵물질을 포함해 자국 관할권 내 모든 핵물질 및 핵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방호를 유지하고, 비국가행위자가 핵물질을 악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 및 기술 AWC 국제 사무국 을 획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국가의 근본적인 책임임을 재확인하고...고농축우라늄과 추출 플루토늄에 대 해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인정하며, 이러한 물질의 보안 계량관리 보관장소의 통합 조치를 적절히 증진시킬 것에 동의하며. 라고 합의했다. 온통 핵테러와 핵분열물질의 통제관리만이 그들의 관심이었다. 3월 11일 후쿠시마에서 열린 시위 토호쿠지방에 몰아닥친 가공할 지진과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자력 재앙이 있은 지 1년이 되는 날, 일본의 주요도시마다 많은 반핵 시위가 이어졌다. 2차 서울회의 역시 세계적 관심사인 후쿠시마사태에서 비롯된 핵발전 위험, 핵군축을 통한 핵무기없는 세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여전히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1 의 과시적인 성과, 우리의 핵심관심인 평화협정을 통한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 등을 외면하고 있다. 논의 주 년 12월 16일 손상된 1호기 발전기가 냉각 정지 상태 라고 발표했지만, 방사능은 여 제를 주로 고농축우라늄(HEU)과 플루토늄 사용 최소화 핵물질과 방사성 물질의 안전 관리 원자력시설의 보 전히 누출되고 있다. 공기중에 있는 방사능의 양은 이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지만, 토 호 핵ㆍ방사성물질의 불법거래 방지 등의 핵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포괄적 실천조치들에 집중할 따름이다. 핵무기 폐기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핵분열물질의 통제관리 등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비핵국가에 새로운 규 제를 부과하고 PSI 정당화 등을 통해 북조선과 이란 등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터전을 더욱 확충한다는 저의 이다. 이로써 핵패권과 기득권을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는 핵산업정상회의와 핵전문가회의를 통해 위축된 핵 발전소를 부흥시킨다고 한다. 이에 편승해 이명박 정부느 2030년까지 80기의 핵발전소 수출로 미국과 프랑 스 다음 3대 핵발전 선진국 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을 선전하고 정당화 를 꾀할 것이다. 양 오염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우리는 도쿄 인근의 공원이나 하수구 등에서 상당 히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되는 지점을 찾아냈다. 3월 11일 도쿄에서 열린 시위 일본에서는 원전사고 이후 원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54개의 원전 중 에 2개만 가동되고 있고 오는 4월에는 모든 원전이 작동을 멈춘다. 그러나 일본 정 부와 전력회사는 원전을 재가동하려 한다. 때문에 일본 반핵운동의 실로건은 모든 원전을 즉각 폐쇄하라 중단된 원자로의 재가동을 멈춰라! 이다. 2011년 3월 11일 원전사고 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20km 이내 지역을 경고 지역으로 선포하고 20km~30km 에 해당하는 지역을 잠재적 피난지역으로 선포하 대항행동의 촛불이 탈핵의 횃불로 였고 약 3만가구 8만8천명이 피난을 해야 했다. 여기에 더해 자발적 피난민들 이 있 3월 10일 교토에서 열린 시위 다. 2011년 9월 22일 통계는 15만명 가량이 피난자로, 5만명 이상이 자발적 피난자 비록 이러한 숨은 저의를 가진 핵무기없는세계 구상과 한계가 엄청난 핵안보정상회의를 미국 전쟁광들이나 핵발전 전도사들이 그들 각본대로 변질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는 일이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핵무기 없는 세계를 넘어 핵없는 세계로 나아가도록 우리의 평화와 생명에 관한 굳은 결의와 실천이 모아져야 할 것이다. 바로 이를 위해 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의 42개 정당 사회단체들이 핵안보정상회의 대항 로 살고 있다. 자발적 피난민들은 주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로, 그들의 가 장은 여전히 직장때문에 후쿠시마에 남아있다. 한편,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대재앙 후에도 원전을 다른나라로 수출하려 한다. 일본 정부는 일본산 원전 수출을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행동 을 발족시켰다. 인류가 실제 직면하고 있는 위협은 수많은 핵무기와 핵발전소의 존재이며, 핵억지력이 핵발전에 반대하는 일본국민들의 운동은 활발하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정부의 에 라는 이름의 핵무기 사용 위협이다 라면서 진실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며, 저항의 촛불을 들고 있다. 이 촛 너지 정책을 친환경재생에너지에 기반한 것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3월 10일 불은 한반도를 넘어 지구촌 곳곳에서 횃불로 승화되어 지구촌 탈핵의 그날까지 타오를 것이다. ~11일에는 후쿠시마에서 50km 떨어진 코리야마시를 비롯한 많은 도시에서 반핵시 3월 10일 교토에서 열린 시위 위가 벌어졌다. 코리야마시에서는 1만 6천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도쿄 히비야 공 원에서 열린 시위에는 주말동안 3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원전에 반대하는 천만명 행동 이라는 이름의 이 운동은 오는 2012년 7월 16일에 10만을 모아 모든 원 전의 폐쇄를 요구할 계획이다. 3월 12일 오사카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한 AWC 18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19

11 캄보디아 지뢰피해자 쏭 코살 더 이상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아이가 세상에 없기를... 우리는 3일간의 짧은 일정기간동안 이 분들 에게 촘촘한 일정표를 제시했지만 불편한 몸 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의해주었다. 외교부, 국방부와의 면담, 2차례의 기자회견, 강연 및 박 석 진 미군문제팀 대담 행사, 집회참석, 각종 인터뷰... 특히 지뢰피해생존자인 송 코살씨의 경우, 5살 때 집 근처에서 지뢰의 폭발로 오른쪽 다 리의 절반을 잃었지만 자신의 고통에 쓰러지 지난 3월 11일, 캄보디아의 지뢰피해자이자 지뢰와 확산탄 금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쏭 코살과 캄 보디아 지뢰금지운동단체의 설립자인 데니스 콜런 수녀가 지학순 정의평화상의 수상을 위해 방한하였 다. 이에 국내에서 지뢰와 확산탄의 문제에 주목하여 활동해오던 평통사를 비롯한 몇몇 단체들은 이 분들과 함께 지뢰와 확산탄의 문제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사를 준비해 진행하였다. 사진-미대사관 앞 집회 참석 사진 - 오른쪽 끝이 쏭 코살 지 않고 지뢰와 확산탄의 금지운동에 헌신하 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3월 12일 저녁, 진행된 한국활동가들과의 대담에서 코살씨는 지뢰피해 직후 자신의 고통에 대한 기 억 그리고 금지운동에 나서게 된 과정을 들려주었다....지뢰가 터지고 정신을 차려보니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아시다시피, 지뢰와 확산탄은 예측불가능하며 무차별적인 살상무기로 두 무기 모두 국제적으로 생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전 더 이상 친구들과 뛰어놀 수 없었으며 하고 싶었던 많은 일들이 과 사용을 금지하는 조약과 협약이 체결되어 있다. 지뢰의 경우 1999년에 발효된 지뢰금지조약(MBT,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매일 밤 꿈을 꾸었습니다. 그건 절반밖에 없는 제 Mine Ban Treaty)에 의해 강력하게 통제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제거활동이 전개되고 있 오른쪽 다리가 자라나는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언제나 제 다리는 짧아져 있었습니 다. 이러한 성과로 매년 2만5천여명에 달하던 지뢰피해자는 현재 5천여명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확산 다... 탄의 전면적 규제를 담은 확산탄금지협약(CCM, 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 역시 2010년 8 그러던 어느날, 국제적십자사의 활동가를 만나게 되었고 코살씨는 지뢰금지운동에 함께 하자는 제안 월, 정식 발효된 이후 각국의 참여가 늘어 현재 가입국은 111개국이며 비준을 마친 당사국은 66개국에 을 받게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잠시 망설였던 코살씨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른다. 이 세상의 다른 아이들이 나와 같은 꿈을 꾸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 에서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정부는 특수한 안보상황 에 처해있다는 이유로 지뢰금지조약은 물론 확산탄금지협약 지뢰와 확산탄으로 인한 쏭 코살씨의 고통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는 비무장지대 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 최근 일정요건하에서 확산탄의 허용을 추진하다 국제사회의 반대와 비난 를 중심으로 100만발 이상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고, 남북이 서로 겨누고 있는 확산탄의 양은 우리 국 에 수포로 돌아간 미국의 정책을 추종하며 비인도적 무기의 금지에 대한 세계인의 염원을 외면하고 있 민을 다 죽이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남과 북이 평화와 통일보다 전쟁과 대립의 길을 선택하고 서로 경 는 것이다. 2008년, 확산탄금지협약이 체결된 이후 미국은 일정요건(불발률 1%미만인 경우, 자체자폭 쟁적으로 확산탄을 사용할 경우, 쏭 코살씨가 꾸고싶지 않았던 그 꿈은 우리 아이들의 악몽이 될 수도 장치를 구비한 경우, 1980년 이후 생산된 경우)을 구비한 확산탄은 사용을 허가하자는 내용의 제안을 있습니다. CCW(Convention on Certain Conventional Weapons, 특정재래무기금지협약)에 제출하고 이의 통 과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가입당사국들은 이러한 시도가 어렵게 탄생시킨 확산탄금지협약의 성과를 후퇴시킬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표명했고 결국 작년 11월, 미국의 제안은 반려되었다. 지난 3월 12일, 외교부 군축비확산과와의 면담에서 한국정부의 입장은 미국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 다. 이런 상황에서 캄보디아 지뢰 피해생존자이면서 지뢰와 확산탄의 금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쏭 코살 씨와 캄보디아 지뢰금지운동단체의 설립자이자 국제평화활동가인 데니스 콜런 수녀의 방한은 특별한 국방부와 외교부가 말하는 안보 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면, 지뢰는 그리고 확산탄은 분명 反 안 보적인 무기들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지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확산탄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대전 한화공장을 향해 떨리던 목소리로 호소하던 코살씨의 목소리 를 기억합니다. 제 다리를 보아주세요. 힘들어보이지 않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들이 저와 같은 고통을 받길 원하지 않는다면 제발, 제발 확산탄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지뢰와 확산탄의 전면 금지, 이제 우리가 코살씨의 외침에 답해야 할 때입니다... 의미를 갖고 있었다. 20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21

12 쓴소리 단소리 칼럼 마음을 움직이는 달 3월을 보내며 - 평화누리 통일누리 112호를 읽고 인천평통사 평화분회 진실의 힘을 알기에 진실의 길을 갑니다 천안함 사건은 그 진실의 속살을 드러내고야 말 것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3월의 끝자락입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그 속을 비치는 햇살의 따사로움이 느껴지네요.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려나 봅니다. 신 상 철 서프라이즈 대표 / 前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위원 <평화누리통일누리>에 참여하세요~ 사진이야기, 여행기, 모임 참가 후기, 영화평, 서평 등 생활글을 모집합니다. 마감 : 매월 15일 메일 : spark946@ hanmail.net 담당 : 홍보팀 ( ) 강정해군기지건설 반대투쟁에 관한 기사가 작년부터 우리 소식지에서 매회 빠 지지 않고 실리고 있네요. 수회를 걸쳐 매회 소식지에서 읽게 되지만 읽을 때마다 강정소식은 늘 마음이 아픕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소식지를 받아 읽는 우리조 차 마음이 이런데, 현장에서 투쟁하시는 주민, 활동가들의 심정은 어떨까 생각하 면 마음이 참으로 무겁고 저립니다. 이번 호 소식지 앞머리에서 평통사에 대한 국정원의 탄압에 대한 기사가 실렸 습니다. 국정원의 압수수색에 대한 배경이나 원인, 국가보안법의 부당성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철폐시켜야 한다는 결의를 확인하게 되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아울러 왕재산 사건에 대해 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실린 기사 내용은 좋았지만 내용이 너무 길어 읽기가 부담스럽다 는 의견이 많아 주제를 선별하여 기사내용의 무게감에 경중을 두는 것을 어떨까 하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이번 호는 지역소식이 많았는데, 지역소식란을 읽으면서 지역 평통사의 활동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 밖에도 전체적으로는 글씨가 작아 읽기가 답답하다,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 겠다, 지면의 여유가 더 많았으면 좋겠는 의견이 있었고, 디자인이 세련되어진다 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발전,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기사를 실어달 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최근 북한의 위성발사가 있었습니다. 북한 위성발사의 배경, 북미, 남북관계에 끼치는 영향이 궁금해지는데 이럴 때 가정 먼저 떠오르는 것이 평화누리 통일누 리입니다. 우리소식지는 아무래도 북한관련전문지인가 봅니다. 꽃피고 새우는 봄날을 기다립니다.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지 어느덧 두 해가 지났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남편, 아들, 아버지를 잃어야 했던 가족분들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고 가슴 한 켠을 도려낸 듯한 고통으로 오래 남게 됩니다. 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저 역시 아직까지 그 지점에 머물러 있습니다. 마치 그 시점에서 정지한 시계바늘처 럼, 그리고 쉬임없이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당시의 상황 속으로 빠져들곤 합니다. 수도없이 반복하며 검 색하고 정리하고 기록합니다. 보도된 기사들과 사진과 영상을 모으고 보고 또 봅니다.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의 길로 접어든 후 이제는 돌아갈래야 돌아 갈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저 앞을 보고 갈 뿐입니다. 그렇게 지나버린 두 해를 돌이키며 그 처음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주마등처럼 스치 는 과정과 언젠가 반드시 다가 올 결과에 대한 소고를 간략하게 올리고자 합니다. 처음부터 합숙을 요구했던 합조단 2010년 3월 26일 사고가 나고 4월 15일경 저는 국회의 추천으로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단의 민간조사 요원으로 천안함 진상조사 민군합동조사단 에 합류키로 한 후 합조단의 첫 요구는 합숙을 준비하여 평 택으로 오라. 숙식은 해상에 떠있는 독도함에서 한다. 외출은 일체 금지된다 는 것이었습니다. 첫 느낌부터 황당했습니다. 무슨 대입수능시험 출제자로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왜 합숙을 해야 하며 외출이 금지된다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 명쾌 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조 사가 끝날 때까지 나올 수 없단 말이냐 는 질문에 그렇다 는 답변을 듣고 저는 합숙을 거부하겠다 22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23

13 칼럼 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요시 요청하면 그때마다 가서 조사를 하겠다고 통고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천안함 사고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함께 정부와 군이 진실의 대부분을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밝히는 과정이었으며 그 내용을 칼럼으로 인터넷에 게재하고 있었기에 만약 합조단 요구대로 합숙을 하게 된다면 그러한 자유로운 검색과 글쓰기가 보장되지 않을 것 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결국 합조단과는 합숙은 하지 않되 중간조사와 최종조사에 참여하기로 합의를 하고 4월 30일 평택 2 함대로 가서 천안함에 대한 첫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조사 전 브리핑에서 미국조사단, 영국조사 단 그리고 합조단은 이미 사고원인을 폭발 로 결정해 놓은 상태였으며 그것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브리 핑을 이어갔습니다. 천안함은 온 몸으로 좌초를 말하고 있었다 저는 천안함 선체를 조사하자고 요구하였고 미국, 영국 전문가들, 학계 전문가와 군 관계자들과 함께 천안함이 거치되어 있는 현장으로 가서 사고로 반토막 난 채 거치대에 올려져 있는 천안함 선체와 첫 대 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천안함의 함수부터 함미 끝까지 면밀히 조사를 하였지만 폭발의 존재를 입 증해 줄 그 어떤 증거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체 하부는 좌초될 때 해저를 파고 들면서 심하게 긁힌 흔적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고, 프로펠러는 좌초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휘어지고(Bending) 연마된 (Grinding)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절단면 내부에는 폭발로 인한 고열의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물리적 절단으로 끊어진 케이 블, 멀쩡한 유리케이싱, 나풀거리는 비닐조각조차 불에 닿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확인한 것은 그때까지 합조단이 발표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정부와 합조단은 진실을 왜곡하고 또한 은폐하고 있 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조사를 끝내고 평택 2함대 정문을 나서며 저는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엄청난 사실을 국민 들은 알아야 하고 감추어진 진실은 반드시 밝혀 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칼럼으로 그 내용을 알렸던 것이 지요. 합조단은 이후 국회에 공문을 보내 조사위 원을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압박과 압력을 가하기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교통사고를 살인사건으로 바꿔놓은 행위 천안함 사건이 가진 중대한 심각성은 진실을 감추고 거짓과 조작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 뿐만아니라 우 리 민족과 한반도의 평화에 매우 중대한 위기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행위를 너무나 생각없이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에 대한 역사적인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일말의 고민과 두려움 조차 없어보이니 여간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야간에 동네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누군가 사망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나 만약 <교통사고>를 <살인사 건>으로 둔갑시키면 상황은 여간 심각해지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는 살인행위자 가 되어야 하고 그에 따 른 가혹한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당사자가 담장을 마주하고 있는 이웃이라면 그곳을 떠날 때까지 평생 원수가 되어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있어야 하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수사가 따라야 합니다. 이웃들 과 함께 공동조사단을 꾸려 조사해야 한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차분하 고 진지하게 조사를 한 다음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결론을 도출해 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투명 해야 하고 과학적이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천안함이 처음에 어디에 있었나? 비밀이다. 어디로 갔는가? 기밀이다. 속도는? 엔진상황은? 말할 수 없다. 교신내용은? 군사기밀이다..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가장 기초적인 정보들조차도 모두 비밀과 기밀이라는 미명하 에 숨겨진 사건. 새로이 드러나는 진실이 국민들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감추고 숨기기에 급급한 사건, 적 의 공격 앞에 무기력하게 당했다고 스스로 주장하면서 줄줄이 진급잔치를 벌이고 있는 괴이한 사건.. 바로 천안함 사건입니다. 거짓과 조작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머지않아 천안함의 진실은 그 속살 을 고스란히 드러내고야 말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이 땅에서 왜곡과 조작과 거짓을 일삼는 세력들 이 발을 붙이고 살지 못하도록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실이 가진 힘 입니다. 24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25

14 칼럽 북한 공부, 왜 해야 할까요? 김 진 환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며칠 전에 이런 위로 문자를 받았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작년 1학기 대에서 북한현대사의 이해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이번 학기 휴학하고 있는데, 교수님 수업이 폐강되었단 이야기를 듣고 많이 안타까운 마음에 문자 드립니다...수업 정말 감사하게 잘 들어서 후배들한테도 많이 추천하고 했는데 이런 결과가 참으 로 애석합니다...교수님 힘내시구요! 저희 학교 밖에서라도, 다른 수업으로 또 뵐 수 있길 바랄게요. 건강하시 구요!^^. 문자에 적힌 대로 이번 학기에 강의하기로 했던 북한현대사의 이해 가 최소 정원 미달로 폐강됐습 니다. 첫 수업에 온 학생들에게 친구들을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고, 이 학생들이 실제 그렇게 했는지 수강신청 변경 기간에 몇 명이 추가로 신청했지만 최소 인원 벽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북한에 대한 진지한 (선정적이고 흥미 위주가 아닌) 탐구가 청년들에게 갈수록 인기 없는 주 제가 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사회단체 초청 강연을 다녀 봐도 제 또래나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 자 리를 지키고 있지, 흔히 말하는 2030세대 는 눈에 잘 띄질 않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수입과 한 미FTA 반대 촛불시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나꼼수 열풍 같은 걸 보면 2030세대가 정치에 무관 심하다는 평가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 유독 북한에 대한 관심만 낮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2030세대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건 아니지만, 통일부가 시 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통일을 열망한다는 응답은 2010년 3월 72.9%, 2010년 6월 71.7%, 2010년 9월 66.7%, 2010년 12월 61.7%로 계속 떨어지다가 2011년 3월 70.8%로 겨우 회복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통일 열망이 예전 같지 않은 만큼 통일의 동반자인 북한에 대한 관심도 줄어드는 게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청춘을 위로하는 책들이 연일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정도로 삶이 팍팍한 청 년들이, 가난한데다가(달리 말하면 통일을 할 경우 자신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 같은데다가), 자신이 보기에 호전적이기까지 한 북한에 관심 갖는 게 오히려 희한한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청년들이 북한에 무관심한 상태가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단 제 소득이 준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손해 때문이 아닙니다. 통일 이라는 우리 민족의 숙원을 달성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학생도 그런 맥락에서 제게 위로 문자를 보낸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매년 그 수업에서는 통일 의 당위성을 역설했고, 우리가 북한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순히 북한에 대한 지식 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통일이 위해서라고 강조했으니까요. 수업에서 했던 얘기를 반복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북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이를 통해 북한에 대 한 그릇된 이해를 교정함으로써 통일 열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 열망이 낮아지는 데는 북한 현실 에 대한 그릇된 이해가 한몫 하고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처럼 눈에 보이는 행동이 호전적인 북한 이라는 이미 지를 강화시키고 통일 열망을 낮춘 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북한의 경제적 자구 노력이나 성과는 한국 사회 에 좀처럼 알려지지 않습니다. 곧, 가난한 북한 이라는 이미지가 북한 정권 에 적대적인 보수 언론이나 학자 에 의해 의도적으로 부풀려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주위 청년들을 잘 설득해서 함께 북한 실상을 공부하다 보면 북한에 대한 그들의 선입견을 기대 이상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긍정적 생각 을 키워주겠지요. 전문가 도움 없이 스스로 하는 북한 공부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연합뉴스 북한 페이지에 실린 기사를 꾸준히, 가능하면 매일매일 읽기만 해도 됩니다. 그러다 보면 주요 언론이 그동 안 보도하지 않았던(주요 언론에 나오는 북한 관련 기사는 대부분 각 언론사가 연합뉴스 에서 구매한 기사 중 에서 지면 방송시간 제약, 보도 방향 등의 이유로 선택 한 것입니다) 희망적인 북한경제 기사도 볼 수 있습 니다. 제가 경제 가치만을 따지며 통일을 이야기하는 데 비판적인 건 경제 가치가 통일의 유일한 목표가 되어 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경제 가치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통일이 민 족 구성원 모두에게 경제 이익을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북한이 자구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실제 경제 성과도 내고 있다는 사실이 청년들에게 알려진다면 통일비용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요. 나아가 남북 경제협력이 줄 수 있는 실리(이 역시 연합뉴스 북한 페이지에 대부분 나옵니다)를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면 청년들이 통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까요. 우리가 북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둘째, 통일이 제도의 통일 을 넘어 사람의 통일 로 나아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의 이질적 사회체제는 남북 주민의 가치관, 정서, 생활문화의 차이를 수십 년 동안 키워 왔고, 지금도 키우고 있습니다. 민속전통, 관혼상제의 차이도 커지고 있습니다. 몇 년째 국내 정착 북한이탈주 민의 언어 적응을 돕는 분이 제게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어를 배우는 건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똑같다 라고 말 할 정도로 언어 분단 도 심화됐습니다. 제도의 통일이 그렇듯 사람의 통일 역시 이러한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 중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서로 닮은 점이 많지만 다른 점도 많은 남북 주민이 소통하며 새로운 공통점을 늘려 가는 것이 바로 사람의 통일입니다. 이렇게 바람직한 통일로 가는 첫 걸음이 바로 북한 공부, 정확히 말 하면 남북의 다른 점과 같은 점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북한을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문의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북한 수 업이 정원 미달로 폐강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우리 민족을 위해 좋은 일입니다(2012/03/15). 26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27

15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부천평통사 서울평통사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한 활동 - 구럼비를 죽이지 마라 3월 7일(수), 국방부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 하여 구럼비 발파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하였습니다. 2월과 3월은 부천에서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 촉 주말(9일~11일)에는 김진철 운영위원과 신재훈 회 원이 제주 강정에 내려가 주민들과 함께 해군기지 백 지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구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막기 위한 실천이 있었습 니다. 특징적인 것을 소개하면,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는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프레스센타에 모여 구 촉구 1인시위를 진행하던 중 나이드신 할아버지의 럼비 발파 중단과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한 시국 30분이 넘는 방해공작에 진행자가 많이 힘들었다네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시국회의 후, 참가자들은 자연 요. 반면, 그 할아버지 덕에 주변에 몰려든 사람들도 스럽게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앞으로 자리를 옮겨 긴급 굳이 홍보를 하지 않아도 우리들의 내용이 많은 사람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평통사 변연식 대표님과 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는 귀띔! 제주해군기지건설 반대 실천은 많은 국민들의 관 김진철 운영위원, 임보라, 김익완, 김경자, 박봉자, 심사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영제 회원이 시국회의와 집회에 함께하였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변연식 대표는 제주 강정으로 내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제주 강정에서 평화행진을 하는 변연식 대표, 강동균 회장님 모습 수고한다는 말도 아끼지 않고 하시는 분, 요깃거기 를 사다주시는 분, 따뜻한 커피를 사다주시는 분 등 가 평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저녁에는 청계 광장에서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 구럼비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회원들 키리졸브 독수리 연습 중단 촉구 일인시위 다른 어느 사안보다 제주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것 - 구로금천 평통사 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천이었답니다. 힘 불끈불끈!!. 공동대표 주 정 숙 [알립니다] 올해 처음 일인시위에 참가한 김기수 회원(왼쪽), 지나가는 시민 정부종합청사 앞 집회에 참석한 김경자 회원이 강정마을 정영 희 여성회장님과 함께 구럼비 발파 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출처 ; 뉴스1) 들께 선전물을 나눠주고 있는 김기용 회원 (오른쪽). 2012년 3월 24일 오후2시 이현주 회원 결혼식이 있답니다^^ 키리졸브 한미연합전쟁연습 반대 1인시위에 나선 회원들 북미간 접촉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논의가 재 개되려는 정세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키리졸브 독수 리 연습이 2월 27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구로금천 평통사 회원들이 전쟁연습을 규탄하고 중단을 촉구 하는 일인시위를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금)까지 구로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구럼비 발파 중단 촉구 촛불집회가 끝나고 28 평화누리 통일누리 사무국장 황 윤 미 2012년 3월호 29

16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인천평통사 키리졸브 전쟁연습 반대 기자회견 및 1인시위 연습이 2월 27일부터 진행되는 관계로 이날부터 올 한해 회원들이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진행하기로 했 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아무 장소(실내 포함), 편안 한 시간에 하시면 됩니다. 이 릴레이 인증샷은 SNS 에 매일매일 올리고 있고, 평화협정 체결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회원 실천입니다. 사무국장 유 정 섭 키리졸브 반대 기자회견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한미연합 키리졸브연습 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수리연습을 실시합 니다. 이번 연습에 앞서 서해5도 일대에서 진행된 해 상사격훈련과 대잠수함훈련으로 인해 서해5도 주민 들이 대피하는 등 서해상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습 니다. 이에 인천평통사를 비롯한 인천시민사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 키리졸브/독수리 연습 중 단하고 서해평화를 촉구하 는 기자회견을 27일 오전 11 [알립니다] 신입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 서용관, 박규남, 최노을, 권오승, 김두원, 이병권, 한현진 님 환영합니다(4월 신입회원 환영식이 있습니다.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꼭 참여해 주세요^^) 서해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실현 월례 촛불 한마당 * 언제 : 매월 일요일이 껴있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 [3월 22일(목)] * 어디서 : 부평 문화의 거리(장소는 변경 가능) 시, 인천시청 앞에서 진행하 였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영성 회원이 키리졸브 전쟁연습 반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1인 시위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회원 릴레이 인증샷 시 작! 함께해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릴레이 인증샷 은 원래 3월 1일부터 할 예정이었으나 키리졸브 전쟁 30 평화누리 통일누리 정전협정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인증샷~ 평화협정 체결 릴레이 인증샷이 2/27일 (정전협정 59년21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족, 동료 또는 혼자서 편안한 시간에 어느 장소에서나 피켓을 직접 만들거나 요청을 하셔서 카메라로 찍으신 후에 직접 SNS에 올리시거나.인천평통사 이메일(i c s p a r k523@ h a n m a i l.n e t) 또는 사무국장( ), 교육부장( ) 핸드폰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잘 찍은 사진은 2012년 평화협정 한마당 행사에 전시하고, 2013년 인천평통사 총회때 시상할 예정 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미리 사무국에 전화 또는 문자를 주세요^^ 2012년 3월호 31

17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대전충청평통사 군산평통사 한미전쟁연습 중단하라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캄보디아 확산탄 피해자와 함께.. 키리졸브 중단 촉구 전북시민사회단체 강정의 잘못된 첫 단추 이야기부터 전해 들으면서 이렇게 국민을 속여도 되는 건가? 이렇게 속고도 잘 산다고 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구요. 강연내용은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요. 서로 나누고 싶은 생각과 각오들이 많았을 것 같 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서둘러 모임을 마치게 되어 아쉬 움이 많이 남았어요. -변혜숙 회원- 확산탄 만드는 한화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 앳된 모습의 캄보디아 소녀 송코살을 처음으로 만 났습니다. 그저 캄보디아에서 지뢰피해자가 온다는 공동 기자회견 개최 2월 27일 (월) 오전 11시, 군산, 김제, 익산, 전주 평통사, 전북진보연대,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 모임를 비롯한 16개 전북시민사회단체들은 전북지방 경찰청 정문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대화 분 위기를 깨는 키리졸브/독수리 한미연합전쟁연습 중 단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판태 군산평통사 사무국장의 사회로 20여명의 전북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간부들 구럼비 발파 중단 촉구 것 이외에는 미처 생각도 못했는데 그녀는 가냘픈 몸 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을 목발에 의지하고 걸을 수 밖에 없는 어린 소녀였 김연태 군산평통사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습니다. 5살 때 지뢰로 인해 한쪽 다리를 잃어 꿈도 여는 말씀을 통해 2개월 동안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잃고, 얼굴에는 환한 웃음보다 눈물이 먼저 보이는 한미연합군이 참가하는 이번 전쟁연습으로 한반도의 전쟁연습 반대 1인 시위를 한 원용철 대표(위), 대전지역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아래) 지난 2월 27일 한미연합연습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중단 촉구 1인시위를 충남도청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해군기지 반대! FTA 폐기 시국농성 온 국민의 시선과 마음이 제주의 작은 마을 강정 그리고 구럼비로 향했습니다. 구럼비 발파...그것은 무조건 막아야 하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 다. 계룡대 해군본부 앞에서 구럼비 발파 중단, 제주 듯 했습니다. 지난 3월 12일 대전에서는 송코살과 함께 4대종단 성직자, 대전충청평통사가 한화공장앞에서 한화의 확산탄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 습니다. 송코살은 제발, 제발 더 이상 확산탄으로 인해 피 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라며 눈물을 보였습 니다. 몸과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큰지 다 알지는 못 하지만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높아갈 것이다. 한미 당국이 방어 연습이라고 주장하지만 북에 대한 침략적인 연 습내용이나, 쌍용훈련 등 한미해병대 상륙훈련도 진 행되는 것으로 볼 때 공격적인 연습이 분명한 만큼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정광수 민주노총 전북본부장과 하연호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님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셨습니다. 이후 전북지역에서 이번 훈련 계획이 파악되는 대로 한미당국은 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하고, 6자회담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3월 8일 죽음의 비 로 불리우는 비인도적 무차별 살상무기 훈련현장에서 직접 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대응 투쟁 재개와 평화협정 논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 진행하였습니다. 인 확산탄을 생산하는 곳이 바로 대전 한화공장이기 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겨야 할 것입니다. 3월 7일~9일 강정마을을 방문하여 구럼비 발파 에 대전에서부터 확산탄 생산을 중단시키고 전 세계 1인시위 후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으로 대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논산계룡모임 지난 3월 8일 논산계룡모임이 있었습니다. 강정이 급박한 상황이라 중앙 유영재 팀장이 강정 중단을 촉구하는 실천을 하였습니다. 대전 시민사회단체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 한 미FTA 발효 중단! 대전 시국농성을 진행하였으며,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에서 확산탄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하는 첫 실천이었습 니다. 향후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확산탄 생산중단과 확 산탄금지조약 가입 촉구 1일 평화행동을 한화공장앞 에서 진행 할 것입니다. 사무국장 장 도 정 한미 FTA발효 중단 촉구 군산시민결의대회 참가 3월 14일 구 보건소사거리에서 군산민주노총, 군 산농민회, 군산평통사 등 군산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는 3.15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한미 FTA 발효 중 단 촉구 군산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이어 계속 -> 32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33

18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익산평통사 이전 페이지 이어 계속 ->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유연택 민주노총 군산교육희망네트워크, 군산생협, 참주거실천연대, 군산시지부장, 조판철 군산농민회장, 이현주 도의원 군산전교조, 군산통합진보당 등 25명이 참가하였습 등은 규탄연설을 통해 노동자, 농민, 의료분야 종사 니다. 김판태 군산평통사 사무국장의 사회로 유연택 자, 자영업자 등 우리 사회 대다수의 서민들이 한미 민주노총군산지부장과 박상준 후보의 인사말에 이어 FTA 발효로 입게 될 피해에 대해 우려하면서 발효를 질의응답과 의견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만약 발효될 경우 폐기투쟁을 지속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은 박후보가 출마과정에서 진보정치 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시민회단체와 또한 김연태 군산평통사 대표는 앞으로도 촛불집 최소한의 논의와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나온 데 대 회 등 지속적인 대중투쟁을 총선, 대선 승리를 승리 해 깊은 유감과 비판적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와 함께 한미 FTA가 폐기될 까지 투쟁하자고 호소하 대해 박후보는 긴박한 상황이 있었지만 이를 깊이 생 였습니다. 각하지 못한 불참이 있었고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 이어서 최근 구럼비 발파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2월 14일 오전 11시 익산에서 출발하여 국정원에 오후1시 도착 하여 2시 평통사 대표님들과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강정마을에 가서 제주해군기지사업사업단 철조 아울러 참가자들은 진보정치를 할 정치인이라면 망을 넘어가 구럼비 발파 저지투쟁을 벌이다 연행되 출마과정이나 정책면에서 기존 정치인들과 다른 점 어 48시간 가까이 구금되었던 김판태 군산평통사 사 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매우 아쉽다 고 지 무국장이 강정투쟁의 절박성과 연대투쟁을 호소하였 적했습니다. 2010년 지방자치 선거시 민노당 내에서 습니다. 부정선거로 징계를 받은 사람을 박후보 선본 간부로 2월 16일 오후 6시 익산 하나은행 앞에서 10차 한미 FTA 폐기 익산운동본부 촛불문화제. 너무 추워서 시민들의 결합이 부족합 니다. 2월27일 오전11시 전북 지방경찰청 앞에서 키리졸브 전쟁 연습 반대 전북시민단체 공동의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일하게 하는 것은 문제 아니냐는 제기에 대해 박후보 군산시민사회단체와 통합진보당 박상준 총선후보 간담회 개최 2월21일(화) 오후 6시 30분, 13기 익산평통사 정기 총회가 열렸 습니다. 1부에서는 오혜란 사무처장이 0212년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전망과 평통사의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2부 총 회에서는 유만영 운영위원의 사회로 문영만 대표의 개회 선언 으로 시작하여 사업보고, 임원선출, 사업계획 순서대로 처리하 고 폐회를 하였습니다, 는 문제를 인정하였습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출마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 으나 박후보가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한큼 야권 승 리와 진보정당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통합진보당과 박후보가 성과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의견도 나왔습니다. 사무국장 김 판 태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익산 영천교회에서는 익산 시민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평통사 상임대표 전병생 목사님께 서 총선과 대선을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 주제를 가지고 강 연회를 하였습니다. 통합진보당 후보와 간담회 압 규탄 전북시민단체 기자회견이 연이어 열렸습니다. [알립니다] 지난 3월 15일 중국음식점 정선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산민주노총, 군산농민회, 군산평통사, 34 평화누리 통일누리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지방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전 북본부 2012년 투쟁선포식과 국가 보안법 철폐 노동자 공안탄 회원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윤철, 김세훈, 김세희, 김말이, 서일순 [알립니다] 익산평통사 새로운 회원 환영합니다 이근수, 전미영, 김민정, 김성덕, 정병욱 사무국장 김 대 송 2012년 3월호 35

19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전주평통사 김제평통사 전북지역 버스노조 파업투쟁 다시 불붙다. 제1차 평화산행 아리랑 읽기 를 다짐했다. 3월 15일(토), 오 랜 기다림 끝에 첫 번 평화 통일 촛불 한마당 째 평화 산행을 했 다. 이석영 대표는 버 전북 고속 노조원들이 세운 망루. 2011년, 한국노동운동사에 남을 강고한 파업투쟁 을 벌이고 승리, 현장에 복귀했던 시내버스 노조가 2012년 이른 봄, 또다시 파업투쟁의 깃발을 높이 들 었다. 물론 전북고속은 2010년 12월 8일 파업에 돌입 한 이후 지금까지도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1 년 3개월 넘게 고난에 찬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이다. 이번 2차 파업에서 우선 표면화된 문제는 현금 수입 투명화를 위한 현금인식기 도입을 사측이 거부 하고 있는 것이다. 3월 13일파업에 들어갔고 3월 15 일에는 전북고속 앞에 망루를 설치하고 남상훈 지부 장이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3월 16일에는 9명의 조합 원이 정세균 선거사무실을 점거했다. 노동자도 인간이다 는 전태일의 외침과 인간답게 살고 싶다 며 굴종의 세월을 박차고 일어선 버스노동 자의 투쟁은 40여년 세월을 건너뛰어 뜨겁게 만나고 있다. 결국 버스노동자들의 한 맺힌 투쟁의 종결점은 버스 완전공영제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아직은 먼 일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버스노동자도, 시민도 행 복할 수 있는 이 제도를 위해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 아야 할 때이다. 편백나무에 매달은 구럼비 리본 스투쟁하러 상경하 고 박상희 대표는 강 정에 갔다. 복병은 날 씨.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오전 내 이어지는 바람에 김도곤 회원은 가족이 함께 동반 참가 하려다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오전에는 죽림교회에서 학습토론을 열기 속에 진 행했다. 점심 뒤에 일부는 가고 일부는 남아서 가까 이 있는 편백숲 평화산행을 했다. 숲에 평화를 심고 오는 일이다. 평화산행은 처음 일이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경험이었다. 우선 회원 건강을 북돋워 주고 참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행사 전후로 페이스북 등에 홍보를 하면 효과 만점이다. 세 종류의 깃을 준비했다. 구럼비를 죽이지 마라! 제주해군기지 반대!!! 전 쟁과 분단을 끝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주권 침해 불평등조약, 한미 FTA 폐기하라!!! 페이스북에 올린 평화깃 실물 사진에는 많은 페친들이 찾아와 좋아요와 댓글로 성원을 보내주었다. 우리는 산행을 할 때도 학습토론을 빠뜨리지 않는다. 아는 만큼, 깨 우치는 만큼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알립니다] :30_평화산행 :30_운영위+공부모임+평화캠페인 사무국장 이 재 호 아리랑 읽기 김제 회원 모임 김제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나라 잃은 백성 들의 처절한 삶과 혁명(독립운동)을 위해 살아가는 의병들의 삶을 이야기한 아리랑을 읽기 시작했다. 김 익현 김미라 부부, 김형예 권태정 부부, 이봉원 대 표, 노경두 사무국장 모두 6명이 가볍게 시작을 했 다. 김형예 총무가 책읽기 모임을 제안하며 아리랑을 읽고 싶다고 했다. 시작은 가벼웠지만 책장을 넘기면 서 나라를 빼앗긴 인민의 처참한 삶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쓰지무라에게 붙어 면장이 되어 재산 불리기가 목 적인 백종두, 일본정보원 끄나풀로 살며 재산을 불리 는 장덕풍, 여전히 왕정국가를 다시 세우기 위해 백 성을 생각하지 않는 양반들을 보면서 우리 힘으로 나 라를 찾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왜놈 돈을 갚기 위해 하와이로 팔려가는 방영근, 의병으로 나서는 지 삼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쌀 고르는 미선소에 나 갔다가 주인에게 겁탈당한 수국이, 의병과 내통한 혐 의로 남편이 죽고 순사 장칠문의 첩이 되는 보름이. 어찌 이들 뿐이겠는가. 토지조사사업으로 빼앗긴 땅 을 찾기 위해 항의하다 헌병에게 맞아 죽고 병신이 되고, 감옥에 갇히고, 총살당한 죄 없는 인민들 살기 위해 만주로 가지만 마적들에게 착취당하고 몸뚱이 하나로 살아가는 인민들. 우리는 아리랑을 읽으면서 마음 아파하고 슬퍼하며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매주 목요일, 전통시장 앞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 매주 목요일 6시 김제 전통시장 앞에서 평화 자주 통일을 외치는 촛불 문화제가 열린다.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평화협정 실현 한미FTA폐기 라고 쓴 펼침 막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주와 통일을 알리 고 있다. 지나가는 택시가 빵빵 거리며 응원을 보내 주고 음료수를 사다 주시는 분도 있다. 시비를 거는 분도 있고 걸음을 멈추고 알림판을 읽고 가는 분도 있다. 나이든 어르신이 대부분인 농업도시 김제에 제 주해군기지와 평화협정이라는 말은 생소하다. FTA 는 자신들의 생계와 연결되는 문제라 반대를 외치지 만 한국과 조선으로 갈라진 분단국가에서 군사기지 반대와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느 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전쟁을 경 험하고 전쟁후 폐허된 나라에서 살아왔던 분들이라 평화를 원하고 전쟁 목적으로 만들어진 군사기지를 반대할 수도 있다. 언젠가는 평화 자주통일이 지나가 는 김제시민 마음속에 자리 잡고 우리에게 다가올 날 이 있을 것이다. 그날을 위해 김제평통사는 매주 목 요일 김제 시장 앞을 지킬 것이다. 사무국장 노 경 두

20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회비와 후원금 (2월) 광주전남평통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한 달여간 한미연합연습 키리졸브(KR)/ 독수리연습(FE) 대응 투쟁을 전개 지난 2월 1일 광주 일반노조 최용호 위원장을 시작 으로 3월 5일 서영옥 회원을 마지막으로 SNS를 통해 회원들의 키 리졸브(KR)/독수리 연습(FE) 의지를 담 은 릴레이 1인 시위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회원들을 방문해서, 모임의 자리에서 또는 행사장에서 만나 취 지를 설명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30여명의 회원들 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주셨고, 주위에서 많은 관심 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월 22일은 6.15 공동위원회와 공동 기자 회견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쟁연습 이 시작되는 27일 이전에 전쟁연습을 규탄하는 의미 가 있었습니다. 또한 3월 1일에는 전남대학교 후문에 서 광전대련 과 시민주권행동 과 함께 반전 평화 행 동과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2월 16일과 3월 10일 제주 강정, 양윤모 선생 석방 촉 구와 해군기지 건설 반대 기자회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양윤모 선생 석방 촉구 기자회견 2월 16일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영화 평론가 양윤 모 석방과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광주지역 시민사 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7일 강정 구럼비 바위에 대한 폭파 소 식을 접하고 광주지역 단체들과 긴급 기자회견을 진 행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광주전남 평통 사 회원과 주변 단체들 통합 진보당 윤민호 국회의원 후보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강정 구럼비 바위에 대한 폭파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구럼비 폭파 소식을 들은 택시노동자 유종천 회원은 피켓을 요청, 매일같이 근무와 무관하게 광주 광천터미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모범을 보이 고 있습니다. 해남에서 화력발전소 반대 투쟁 지난 해 해남과 고흥에서 핵 발전소 건설 반대 투 쟁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핵 발전소 건립이 무산되자 해남군은 화원면에 화력발전소 건 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남과 인접해 있는 목포, 신안, 영암, 진도 군의회와 전라남도 도지사까지 반 대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 고 해남군수와 해당업체는 경제적 지원을 미끼로 군 민들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화력 발전소 반대 투쟁을 진행하면서 통합진보당 소속 군의원인 이정확 회원이 20일간의 단식을 전개 하였고, 해남지역 목회자들과 군민들이 릴레이 단식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3월 8일 화력발전소 유치 찬성측 간부가 군청 앞에서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농성장을 트랙터로 돌진하는 위험천만한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회원들과 간부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막 자 리를 비운 상태라 큰 사고는 없었지만, 아찔한 일까 지 일어났습니다. 지난 해 핵 발전소 건설 반대투쟁에 이어 올 해 화 력 발전소 반대투쟁을 진행하는 회원들에게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사무국장 정 동 석 중앙 [대표/임원] 강정구 김창환 문홍주 배종열 변연식 이일영 임종철 권정호 김성윤 박용일 이천재 장경욱 정혜열 홍창의 [후원회비] 김명선 박경애 신희정 양우성 강영태 김기준 김동완 김명래 김성순 김영철 김용순 김점수 김준기 김준철 김형배 류미아 문영진 박정례 박춘원 변이철 서경숙 심관식 오민주 유광수 유영섭 이성호 이우영 이은혜 이창우 임순례 장성두 정화선 황 완 서울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고경심 강애란 강양원 강영옥 강유겸 고순계 고이지선 공동길 구수영 권처흥 권혁문 기동서 김각영 김경자 김규태 김기수 김동훈 김두산 김명일 김문영 김미영 김민이 김보경 김상중 김석민 김선희 김성연 김슬기 김승현 김연옥 김영리 김영진 김영진 김유석 김은미(2개월) 김은아 김익완(1년) 김일수 김재원 김정자 김종일 김종일(2개월) 김중한 김지수 김진환 김창옥 김충례 김한성 김향연 김현애 김현진 김혜숙 김화순 김후중 김희국 김희영 김희헌 나현대 나혜영 남미영 노은아 류시자 맹봉학 (2개월) 박경철 박경혜 박명숙 박상철 박상호 박석분 박승환 박영희 박은봉 박정수 박정자 박종권 박종기(2개월) 박종양 박찬주 박철현 박후임 박희성 박희정 방만식 변인식 서동빈 서보혁 서정호 서창석 서황석 선소진 선순단 손영래 손우정 손윤희 손은정 송금심 송영자 신영철 신재훈 안건모 안병선 안병순 안일룡 양계탁(2개월) 양순주 양창호 여혜숙 연선민 오기성(1년) 오미정 오행진 오현실 오혜경 우미정 원영진(2개월) 위보라 유영재 유영철 유효상 윤영수 윤영일(2개월) 윤영전 윤재승 윤정원 윤호상 이경목(2개월) 이경식 이경아 이경희 이광숙 이광종(6개월) 이남진 이남현(2개월) 이덕희 이병일 이상근 이상기(이경은) 이선옥 이선재(2개월) 이성형 이소영 이수정 이형수 이순혁 이승규 이승무 이승민 이애용(2개월) 이영욱 이윤 이윤영 이은영 이종남(2개월) 이종수 이창호 이현규 이현숙 이현준 이혜영 이혜진, 박승렬 임동원 임보라 임승헌(2개월) 임장혁 임태환 장기준 장남희 장성식 장숙이 장희수 정귀남 정동희 정미교 정상현 정선영 정애경 정은선 정준영 정지성 조영희 조창현 조현우 지안나 지은정 진태준 최대욱 최미화 최성학 최정욱 하보애 한기황 한문덕 한상근 한상옥 한선영 한재현 한호석 함재규 허정섭 허헌중(2개월) 현동식 홍문수 홍봉현 홍승완 홍영의 홍인덕 황규금 황 선 황윤미 황호정 * 후원금 감사합니다 ; 이선재 회원 부천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강신광 강용환 강혜선 공경미 곽노충 구자춘 구현모 권혜숙 김난희 김덕근 김성근 김성호 김성훈 김숙희 김숙희 김인영 김정은 김정호 김종대 김주영 김지숙 김진숙 나종관 노은하 문은정 민경신 박병준 박석진 박숙경 박영빈 박인호 백창석 서경숙 서혜숙 석의정 성명수 성명은 손종욱 송봉훈 신선정 신장호 신정길 심영섭 심영오 양난영 유승우 유정엽 이리나 이상수 이숙주 이숙진 이영아 이영재 이옥화 이종주 이현주 이혜련 임채경 임현순 장동환 장미숙 장인옥 장해영 전윤미 정승현 정용진 정인조 조기대 조미옥 주명숙 주옥현 주정숙 주호현 지은희 지태봉 차복례 최경순 최정규 최혜정 허민영 현지환 홍갑표 홍경희 홍진표 홍혜숙 황영신 황영희 인천평통사 [회원회비] 고상주 고영남 곽준경 구완모 권창식 권태형 김갑봉 김강연 김경옥 김경희 김대영 김맹규 김문경 김민서 김백수 김병철 김보희 김석중 김선미 김오섭 김은영 김의균 김일회 김일회 김종선 김종선 김주숙 김중찬 김창수 김태영 김형진 김희겸 남익현 두현진 문한나 박광선 박병석 박순길 박승문 박승주 박유순 박인호 박창훈 서경석 서경혜 서영선 서재경 서재훈 서화조 석원희 손선재 송영주 송재철 송정로 신나영 신동훈 신창균 신창선 신필녀 심옥빈 안영봉 안용국 여영석 오수정 오현곤 원용한 유근석 유원희 유정섭 유한경 윤성탁 윤인중 윤화심 이남희 이무섭 이무용 이범철 이상준 이성은 이은순 이용근 이용수 이은직 이응하 이재병 이재윤 이재형 이정욱 이제학 이종훈 이주은 이준걸 이진실 이천직 이총각 이춘식 이현구 이홍만 이희환 인수범 임재훈 임희호 장동훈 전혁구 정동민 정송호 정유성 정찬식 정현숙 조경숙 조남순 조성혜 조승현 조인휘 조태욱 주병준 진재환 차광호 최성묵 최 영 최영준 최장수 최종락 최현호 추영호 한상욱 한상헌 한연숙 한영순 한정목 한종현 홍 종 홍학기 [후원회비] 강숙현 강영구 강원희 고숙희 김경순 김대인 김명종 김상기 김소희 김연중 김영호 김종운 김준태 김준한 김지수 김지훈 김태헌 김현주 김희숙 명은실 문경근 문병호 문선희 박병화 박순덕 박순희 박영민 박해숙 박현숙 백은정 부평1동성당 서덕용 소병욱 송경평 송금화 송한석 신왈수 신윤례 신정순 신현광 안덕자 안용원 오석근 오성기 오종춘 오창근 오혜영 우수홍 유재원 유정희 유한성 유현섭 윤성우 이경호 이대준 이덕규 이미경 이미영 이병란 이성희 이승미 이승천 이옥희 이용근 이은희 이재우 이전범 이종일 이형진 이혜경 이혜정 이화전 임동렬 임병구 장귀숙 전영우 정동근 정명락 정윤엽 정희진 조두환 조영정 조은진로사리아 조재호 조현숙 최 웅 최은선 최정욱 최현숙 하태준 허필자 황선하 경기남부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강상욱 강지애 구영자 권오일 김상용 김시훈 김주성 김창환 김택균 손영인 신상철 신종원 오영미 윤귀성 이근랑 이상진 이수용 이양진 이우곤 이은우 이재영 이종필 이진희 이창근 장창원 정인교 조재길 채한석 추영배 홍성조 황명선 대전충청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가명현 강대훈 강민영 고광성 구본중 구영본 권선필 권기석 길병민 김경구 김경숙 김기수 김기헌 김도석 김미연 김상중 김성자 김승진 김영석 김영숙 김오경 김용일 김정호 김종성 김지수 김현식 김홍업 김흥수 나백주 노청래 노홍일 류기형 문양로 박경란 박영칠 박인기 박혜경 박희인 변지숙 변혜숙 서기순 서영완 서영희 손용감 손정희 송관욱 송기은 송신근 송원준 송인준 신성원 신주희 신현정 신효철 심전호 안학수 양성호 엄청나 오광영 오명세 오무광 오수철 오순자 오은아 우장식 원용철 원용호 유성호 유영민 유요열 유윤우 유장환 유종철 윤병민 윤상렬 윤해경 이건용 이경아 이광현 이번영 이성휘 이세중 이승용 이승철 이영주 이요한 이용우 이재우 이정학 이종명 이종협 이지연 이진규 이찬구 이춘자 이현호 이화자 임인수 임재현 장도정 장명진 장인백 전순옥 전은경 정선원 정성삼 정창석 정태순 정희대 조동준 조병헌 조봉현 조부활 조성미 조영주 조재천 조주형 최수환 최영규 최영민 최정임 추교화 한상열 한용세 함필주 허민정 익산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김동우 문영만 전병생 정태인 강익현 김대송 김명근 김미경 김민정 김아름 김유순 김종혁 김현숙 김희전 박두식 박영배 박영천 박용호 박은경 방용승 송동한 안경숙 양재석 오기주 오동선 오인빈 이병식 이성교 이용숙 이용신 이윤성 이장우 이중구 이진규 전호일 전호정 정운승 정웅용 정은주 채운석 최미화 최민옥 최수경 최영이 최재칠 최희권 허정길 현주억 황영하 황인철 38 평화누리 통일누리 2012년 3월호 39

21 회비와 후원금 (2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군산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강정식 고차원 김경수 김기수 김도걸 김동준 김미주 김성수 김성태 김성훈 김신중 김연태 김오수 김은옥 김준근 김진환 김판태 김효성 노경두 노승민 라귀인 문성주 문영용 문정숙 박미라 박영배 박영희 박종수 박종대 서경희 서동완 서장호 선진숙 손영훈 송상구 신수철 양수철 양은희 엄미숙 여성구 오금수 오병철 유승기 유재임 유하영 위양자 이계택 이민우 이봉효 이상호 이종인 이현주 임보영 임춘희 임홍연 장미애 전해숙 정동훈 정 란 정 민 정옥진 정창완 조규춘 조성옥 조재웅 조판철 채영호 최강문 최대준 최소영 최영목 최응진 최이화 최재석 하운기 한성자 황현정 황두만 홍지창 전주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강대권 고이석 국 산 권동용 김미란 김민정 김수돈 김여진 김영순 김영호 김재병 김충만 김효숙 노재화 문화규 민혜경 박동진 박우성 박상희 박원희 박찬서 방용승 백혜영 서경미 송호관 심병호 양경자 양진규 염경석 오은미 오현숙 유미혜 유영진 이기봉 이동주 이석영 이 섭 이송렬 이승희 이영식 이영재 이재호 이종태 장정우 장종철 정재철 정찬홍 정형용 조경희 주용기 최금희 최명호 최정옥 허만승 김제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구윤상 김미라 김영기 김영미 김진원 김형예 나현균 남궁윤 노경두 박기주 박용환 박정하 박종혁 방원필 손은하 오명연 오윤택 오윤숙 오인근 유성룡 유재흠 이봉원 이수금 이용만 이현승 임승기 장덕상 정안석 정호영 최규섭 최호길 최승선 광주전남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강득룡 강복현 강용재 강의준 강위원 강정원 고선희 고병국 고영민 고영철 고익종 고재한 고정석 고흥문 곽길성 구규승 권용식 권점용 기원주 김경윤 김경일 김경태 김관주 김광덕 김광수 김광식 김광열 김국웅 김기남 김기만 김누리 김대성 김대열 김대훤 김덕현 김도균 김동건 김동선 김동열 김문 김미경 김미숙 김민해 김범종 김병균 김병기 김병모 김병태 김선발 김선일 김선태 김선호 김선호 김성룡 김성보 김성수 김성주 김성철 김수경 김수미 김 순 김순종 김승태 김양수 김양수 김영식 김영위 김영호 김옥길 김완진 김요섭 김용성 김용재 김은곤 김은숙 김재헌 김재현 김정호 김준희 김진근 김창선 김청필 김철현 김태옥 김행연 김현주 김호산 김횡식 김희용 나성군 나옥석 나종필 노기탁 노병남 류승환 류철원 마삼진 마승희 모영현 문순미 문영란 문유신 문은조 문재식 문형귀 박광순 박광운 박귀순 박규상 박명섭 박미라 박병섭 박병율 박삼석 박상복 박석면 박석환 박선이 박승규 박승옥 박영자 박오열 박옥열 박 웅 박윤수 박재옥 박정훈 박종명 박종삼 박종섭 박종주 박종찬 박종채 박종택 박주순 박창균 박필수 박흥순 배경섭 배무궁 배민휴 배영일 배정섭 배충진 백금렬 백은경 백지은 서상용 서영옥 서정대 서종환 서창호 서현화 소재삼 손민섭 손승상 송병준 송봉섭 송진환 송호철 송효현 신덕희 신화균 심재순 안병일 안성례 안주용 안희만 양순규 양승집 양혜주 양효라 엄상명 오공희 오근선 오대경 오봉록 오승경 오승주 오옥묵 오인교 오철웅 오하근 오해균 오형옥 유영순 유옥상 유원상 유종천 유진이 유현승 윤구현 윤동주 윤선하 윤영덕 윤영배 윤정훈 윤준서 윤중근 윤형현 윤흥연 이광교 이광철 이교창 이군자 이귀임 이규학 이기호 이기훈 이병식 이병연 이상범 이상호 이선휴 이송형 이수빈 이승진 이승현 이영기 이영형 이완열 이용대 이용섭 이용인 이웅범 이원석 이윤옥 이장수 이재광 이재덕 이재명 이재인 이재창 이재휘 이정확 이정훈 이준경 이지숙 이철우 이태석 이태옥 이향재 이현수 이형민 이희수 임광석 임대명 임원택 임채점 임현삼 장관철 장덕자 장두석 장봉식 장세근 장순영 장애란 장연승 장우광 장재익 장주섭 전경일 전수열 전승룡 전영남 정거섭 정경호 정기대 정길주 정동석 정록호 정석기 정승창 정영완 정영호 정욱채 정유철 정일태 정종범 정종득 정중석 정찬록 정찬명 정철주 정행안 정현경 정형달 정홍균 정회억 조용석 조진태 조창두 조현자 주근호 주민선 주승민 주효숙 진재영 차정운 채일손 천병학 최기호 최루미 최병상 최성 최성민 최영수 최옥수 최용호 최윤덕 최은숙 최종률 최지연 최진연 하송학 한강희 한경진 한명철 한병일 한봉철 한해숙 허 종 홍석주 홍용식 완도 제일교회 광주 민 들레교회 광주 무등교회 광주 큰사랑교회 안동평통사(CMS 회원만)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강민석 권영희 권주원 김두년 김옥희 김인숙 김춘섭 김혁배 민현주 박재근 박화무 배오직 손현목 윤지홍 이천우 이태환 이해선 정복순 최난희 최형석 한영선 대구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고경수 고희림 곽규운 구인호 권향숙 김동필 김병길 김상임 김영숙 김옥희 김진영 김현탁 나미숙 남태우 노의학 박기백 박문수 박배일 박성민 박순종 박재범 박재충 박진강 박태희 백창욱 서수녀 손영준 송철환 안헌수 염상현 유소희 윤병태 이미경 이병수 이상규 이상술 이영훈 이오식 이옥희 이인경 이준원 이창우 이창주 임성열 임전수 장성대 전창훈 전호관 정경식 정민규 정병록 정용섭 정우달 정진솔 정훈교 조규천 주경봉 차상혁 하재철 한기명 한상욱 허정호 황병윤 부산평통사 [회원회비와 후원회비] 김건우 김남기 김유중 김재연 김지영 김창호 김홍술 석혜진 손재현 안명준 이덕순 이왈신 이수정 이종명 이화진 장영현 정성목 제일호 최영혁 최용호 이경희 신봉스님 전순홍 조관래 김동석 제주지역 회원 고권일 권형우 김성규 양윤모 양윤호 오주연 연구소 [이사회비] 강정구 노재열 임승계 조헌정 홍영진 [특별회비] 강정구 [후원회비] 이옥숙 김창범 강성도 강진희 고효완 김미령 류승화 민경숙 박복희 이근수 이범준 이선엽 이왕재 정향란 조미향 한양재 한혜영 * 관련 문의는 지역평통사 사무국이나 중앙 사무처 총무국에 하시면 됩니다. 각 지역 평통사 회비 납부 계좌는 맨 뒷면을 참고하시고, CMS 자동이체 신 청하실 분은 지역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40 평화누리 통일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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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당 당규 2012.11.09. 제1차 전국위원회 제정 2013.02.28. 제4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06.16. 당대회 개정 2013.08.31. 2기 제1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10.20. 2기 제2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12.14. 2기 제3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12.31. 2기 제4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4.02.22.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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