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인수 김인규 품질 강화 새 건배사 <오비맥주 사장> 사퇴는 없다 <하이트진로 사장> 카스 소독약 냄새 논란 비방 멈춰 장인수 품질관리 1200억 투자 김인규 변치않는 맛과 향 광고 전면전 나선 임영록 진실 밝혀 명예회복 금융위 상대 소송 제기 사퇴 압박을 받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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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포스코 印尼서 車강판 만든다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 내구 소비재 원료 시장 공략 동남아 철강전쟁 우위 선점 세금 소득 최경환호 담뱃값 인상 금리인하 등 정책 서민 가계소득 감소로 이어져 고용시장 질적 악화도 문제로 가계소득을 늘리겠다 던 최경환 경제팀 의 경제정책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면서 난 관에 봉착하고 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 팀이 담뱃값 인상, 금리인하 등 최근 추진 한 정책들의 실제 효과가 가계소득을 줄이 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 가계소 득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측면에 서도 구직포기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 하며 취업시장의 고질적 문제들이 개선되 기보다 심화하는 모습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취임 초 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면 이자 부담이 줄면서 가계소비가 늘 수 있는 부분으로 작동할 수 있다 고 주장했 이후 지난달 한국은 행이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 트 내렸 금리는 중앙은행의 고유 권한 이지만 실세 경제부총리 의 인식이 금융 통화위원회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대다수 관계자의 해석이 하지만 실제 금리인하 효과는 가계소득 에 득보다 실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금리 인 하로 가계의 이자지출은 연간 2조8000억 원 감소하는 반면 가계의 이자소득은 연간 4조4000억원 줄어들게 되는 것. 특히 은행 아시안게임 국경절연휴 겹쳐 중국관광객 대거 방한 예상 아파트 자동차 경품 내걸고 폭탄세일 진행 큰손 유혹 고로 제강 열연공장 등 확충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 크라 카타우스틸의 합작 제철소인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자동차강판 생산에 나선 현 재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상공정(기초 철강 재 생산)에 해당하는 슬래브와 후판만 생 관련기사 10면 산하고 있 민경준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은 15 일(현지시간)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제철소는 2단계 투자를 통해 고로와 제강 증설, 열연공장 신설을 계획 중 이라며 이를 통해 냉연, 도금 등 후속 공정을 고려하고 있다 고 말했 냉연강판은 슬래브를 고온으로 가열해 두께를 얇게 만든 열연강판의 표면을 매끄 럽게 만든 제품이 냉연강판은 자동차강 판, 전자제품 등에 사용된 철강사의 냉 연강판 생산은 내구 소비재의 원료 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 특히 인도네시아는 연간 130만대의 수 요가 있는 자동차 시장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체로 보면 연간 자 동차 수요는 400만대에 달한 포스코가 상공정으로 기반을 다진 뒤 하공정에 해 당하는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면 시장 확대 기회는 더 넓어질 것으로 점쳐진 업계에 서는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자동차강판 생산에 나서는 것을 당 연한 수순으로 보고 있 조선업계의 침 체로 후판과 슬래브만 생산하는 것은 수익 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 민 법인장은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크 16만 요우커 잡아라 유통가 마케팅전쟁 라카타우스틸과 내년 6월까지 2단계 투자 논의를 완료하고 그후 2년 안에 착공까지 진행키로 합의한 상태 라고 말했 이어 안정감 있는 제철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추가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300만 톤 쇳물만으로 열연공장을 만드는 것은 경 쟁력이 없다 고 설명했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현재 연간 300만 톤의 쇳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 현재 생산되는 쇳물로는 철강제품의 원자재인 슬래브 150만톤과 건설 조선용으로 쓰이 는 후판 150만톤을 만들 수 있 이 공장 은 2단계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연간 생산 규모가 60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 한편, 포스코의 자동차강판 생산 움직임 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동남아 진출설에 다 시 무게가 실리고 있 현대차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대 중 후반부터 태국 등에 자동차 생산기지 건설 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온 바 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자 동차 시장은 현재 도요타 등 일본업체가 과점하고 있 인도네시아(찔레곤)=최재혁 기자 freshphase@ 일자리? 민생 3중고 예 적금이나 전세금에 붙는 이자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은퇴자들은 소득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 여기에 정부가 담뱃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를 대폭 인상키로 한 것도 가계지출을 늘리는 요인이 된 특히 이들 세목은 늘 어난 지출로 인한 소비제약 효과가 서민층 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홍기용 인천대 교수는 담배를 하루 한 갑 피우는 노인을 예로 들면 기초연금을 10만원 늘려주고 6만원을 다시 담뱃값으 로 뺏어가는 격 이라며 가처분소득을 늘 린다는 최경환 경제팀의 취지와 맞지 않 다 고 말했 아울러 가계소득을 지탱해야 할 취업시 장에서도 질적 악화가 지속하고 있 양 적 지표인 취업자 수 자체는 최 부총리 취 임 이후 늘었지만 구직포기자 수가 올해 내내 가파르게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 이들은 취업할 의사와 능력이 있지 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 직을 포기한 사람들이 전문가들은 노동 시장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는 방증이 라고 입을 모은 유충현 기자 lamuziq@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 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스 와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안드로이드 앱) 2014 인천 아시안게임(9월 18일~10월 4 일)과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가 겹 치면서 큰손 중국인들을 잡기 위해 유 통가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 국경절 기 간에만 16만여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 으로 추산되고 있 특히 중국 관광객 은 10월 중 올해 누적 500만명을, 연말까 지는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 중국 여행객들은 지출 경비 중 61%를 쇼핑에 쏟아부을 정도로 쇼핑에 많은 돈 과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유통업계는 이 번 특수에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하는 모 습이 면세점에서는 아파트와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고 백화점들은 중국인 관 광객 전용 상품행사를 마련할 정도로 공 을 들였 대형마트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폭탄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아파트와 자동차 등 호화 경품을 전면에 내세웠 신라면세점도 서울 제주신라호 텔 숙박권과 갤럭시노트4 등 다양한 경품 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 국내 주요 백화점은 올 추석 오랜만의 특수를 국경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이 어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 롯데백화점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10월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 16만명이 몰려올 전망이 유통업체 들은 이들을 잡기 위해 벌써부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면세점 입구 경품행사 안내문 앞에 중국 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 노진환 기자 myfixer@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중국인 대상의 상품행사인 한류 인기브 랜드 상품전 을 개최한 현대백화점은 오 는 22일부터 은련카드로 결제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주고, 신세계백 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 서 제품을 구매한 중국인 고객 2쌍에게 3 박4일간 한류스타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류테마 럭셔리 여행패키지 를 제공 한 대형마트들은 할인행사에 집중하고 있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2주간 밥솥, 분유, 고추장 등 중국 관 광객들이 선호하는 상품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 홈플러스도 전국 50 개 점포에서 다음달 1일까지 외국인 관광 객 인기 식품 모음전을 열어 라면, 장류 등 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 롯데마트 역 시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역과 잠 실역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中企, 안충영 동반위원장에 뿔났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 무는 인천 아시안게임과 중국 국경절을 맞아 한류스타 여행 경품, 판다 이벤트, 글 로벌데스크 등 외국인 쇼핑객을 위한 다양 한 프로모션과 서비스 편의에 만전을 기했 다 며 추석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과 국 경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특수를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 내일을 기다렸다 SKT 영업재개 날 맞춰 적합업종 법제화 반대 발언에 자율협약 앞세워 대기업 편향 반발 안충영<사진> 동 반성장위원장이 이 끄는 제3기 동반위 가 출범 초기부터 잡 음을 일으키고 있 안 위원장이 취임 이 후 가진 첫 기자간담 회에서 적합업종 지정보다 자율합의 가 우선이라는 뜻을 거듭 강조해 중소기업인 들의 공분을 산 데다 뜨거운 감자인 적합 업종 법제화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서 안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 턴호텔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 기업 적합업종은 금융위기 당시 한국경제 를 위한 임시 처방전이었다 면서 앞으로 는 적합업종 지정보다 자율합의를 우선할 계획 이라고 밝혔 적합업종 법제화 문제 와 관련해서도 적합업종 지정보다 자율 합의가 더 강력하다 며 법제화가 이뤄지 면 대기업들이 마지못해 참여하는 것인데, 이럴 경우 적합업종 제도의 생명력이 없어 질 수밖에 없다 고 강조했 사실상 적합 업종 법제화를 반대한다는 발언이 또한 안 위원장은 3기 동반위에서 동반 성장지수 평가 기준을 업종별로 세분화하 고, 평가 방식도 현행 상대평가에서 기업 별 자율 실천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 도 밝혔 이 같은 동반성장지수 평가 기 준 세분화와 상대평가 폐지는 일부 대기업 들이 꾸준히 주장해 왔던 것이 안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내내 자율합 의 와 시장논리 라는 단어를 강조했 올 해 77개 품목의 재합의를 앞두고 있는 중 소기업계의 큰 화두인 적합업종 문제를 의 식한 발언으로 풀이된 하지만 중소기업계는 안 위원장이 공개 한 3기 동반위의 방향성에 대해 크게 반발 하고 있 적합업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중소기업계와 달리 안 위원장은 자율합의 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법제화에 대해서 도 대기업들의 팔을 비트는 것, 생명력이 없어진다 등의 발언으로 반대 의사를 분 명히 밝혔기 때문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은 동 반위가 권고를 해도 자율합의조차 잘 안 이뤄지니 중소기업인들이 적합업종에 사 활을 걸고 있는 것 아니냐 라면서 대기업 편향적 뉘앙스를 계속 보인다면 우리 소 상공인들도 투쟁 일변도로 돌변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 김정유 기자 thec98@ 누굴까? 로또 당첨 행운 걷어찬 그는 누굴까? 65억원 주고 아파트 산 그는 최근 5년간 당첨 자가 찾아가지 않아 정부 기금에 편입된 로또 당첨금 규모가 2000억원을 넘은 것 으로 나타났 로 또 당첨금의 소멸시 효는 1년이 새누 리당 박명재 의원은 17일 복권위원회에 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부터 지난해 8월까지 로또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 은 2078억554만원에 달했다고 밝혔윤필호 기자 beetlebum@ 최근 4년간 거래 된 아파트 가운데 가 장 비싼 가격에 매매 된 아파트는 전용면 적 193 가 65억원 에 거래된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나타났 이노근 의원은 17 일 국토교통부로부 터 제출받은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 을 분 석한 결과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 가 65억원에 거래됐다고 밝혔 윤필호 기자 beetlebum@ 윤철규 기자 yoonck@ 삼성 갤노트4 예약판매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가 SK텔레콤 영업 재개에 맞춰 예약판매 에 돌입한 17일 업계에 따르면 18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 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가 시작된 당초 다음달 글로벌 출시를 실시할 예정 이었으나 애플의 아이폰6 와 아이폰6 플 러스 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자 출시일 을 한 달 가까이 앞당긴 것으로 관측된 특히 이날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절반 을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영업을 재 개하는 날이라 예약 가입자가 몰릴 것으 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 삼성전자는 앞 서 갤럭시S5 를 선보였을 때도 예정했던 글로벌 출시일보다 앞서 SK텔레콤 등을 통해 국내 출시한 바 있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쿼드HD( )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스마 트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했 국내 출시 가격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100만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 서경배 회장 서지희 기자 jhsseo@ 2 정몽규 회장 15

2 2 장인수 김인규 품질 강화 새 건배사 <오비맥주 사장> 사퇴는 없다 <하이트진로 사장> 카스 소독약 냄새 논란 비방 멈춰 장인수 품질관리 1200억 투자 김인규 변치않는 맛과 향 광고 전면전 나선 임영록 진실 밝혀 명예회복 금융위 상대 소송 제기 사퇴 압박을 받아 온 임영록<사진> KB 금융 회장이 장고 끝에 명예회복을 하겠 다 며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내고 금융 당국과 전면전을 선언했 임 회장은 서울행정법원에 금융위를 상 대로 한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과 함께 본안 소송을 접수함으로써 자진사퇴 가능성에 선을 긋고 당국과의 전면전을 선포했 임 회장은 소장에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제재의 취 에게는 당연히 득이 될 것이 없 심지어 이사회는 지난 15일 긴급회동을 가진 직후 다수의 이사가 KB금융의 조 직안정을 위해 임 회장이 스스로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의견을 모았 금융위가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린 이후 금감원까지 임 회장 등 4명의 임직원 을 검찰에 고발하고 전 계열사에 감독관을 파견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압박수위를 높 여 오자 조직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는 게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초강수 오늘 이사회서 해임 여부 결정 의견 엇갈려 법원 판단 기다리자 가능성에 마지막 희망 KB계열사 사장들 임 회장과 거리두기 나서 소를 신청하며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바 란다 고 밝혔 이어 법적 절차를 통해 그동안 왜곡된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KB금융 직 원들의 범죄에 준하는 행위가 없다는 사 실이 확인되고 KB금융그룹과 본인의 명 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 그가 소송과 함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은 이사회 사외이사들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임 회장 해임 여부를 논의 할 예정이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되 면 이날 의결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 으로 알려졌 현재로선 이사회가 임 회장의 해임안을 의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 임 회장 낫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그러나 임 회장의 계산법은 전혀 다르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정부로부 터 독립성이 강한 데다 임 회장과의 친분 이 두텁 긴급회동 당시 그의 해임안을 논의할 때도 사외이사 간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 만약 사외이사들이 당국의 압박만으 로 해임안을 의결할 경우 또 다른 관치 논 란이 빚어질 수 있 물론 이 같은 논란은 이사회에 상당한 부담으로 돌아온 이사 해임은 주주총회 결의 사항이지 만 대표이사 해임은 이사회 과반수의 의 결로 가능하 사외이사 간 이견이 있는 만큼 마지막 표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 올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 임 회장이 행 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법원의 판단 을 끝까지 기다려 보자라는 목소리가 나 올 수도 있 임 회장이 소송을 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 시간적 여유를 벌겠 다는 의미 임 회장은 사외이사들의 의견이 일치하 지 않는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 그가 이를 간파하고 소송이란 마지막 초강수를 둔 것이 그러나 그가 믿고 있는 이사회를 뺀 나 머지 여건은 상황이 녹록지 않 직무정지 처분 직전까지만 해도 임 회장에게 힘을 실 어주던 KB계열사 사장들은 이제 그에게 거리를 두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 게다가 국민은행 노조는 전일 주주제안 권을 통해 임 회장에 대한 해임 청구에 나 섰 노동조합이 주주제안을 발의한 뒤 우리사주조합 등 소수 주주의 동의를 얻 으면 임시 주총 소집과 임 회장에 대한 해 임을 청구할 수 있 검찰에서는 관피아 척결을 목표로 임 회장에게 칼끝을 겨누고 있고 금융당국 은 개인정보 유출이란 또 다른 카드를 통 해 2차 제재를 준비하고 있 임 회장이 사퇴를 거부하고 소송 제기 라는 초강수를 던졌으니 당국의 압박은 더욱 강해질 테고 KB 직원들의 원성도 더 욱 커질 것이 정치권은 연일 비판의 목 소리를 키우고 있고 지배구조가 취약하다 며 주주들도 외면하고 있 끝이 보이는 싸움에 부하들의 동의도 얻 지 못한 채 임 회장 혼자 싸우고 있 그의 외로운 행군에 사외이사들은 퇴선하라고 명 령할지, 전진하라고 응원할지 여론의 관심 이 집중되고 있 박선현 기자 맥주업계 빅2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간의 날 선 신경전이 추석 연휴로 소강 상 태에 접어들었 대신 장인수 김인규 두 수장은 맥주 품질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 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등 돌린 여론과 소 비자 마음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 공식적으로 품질에 올인하겠다고 포 문을 연 곳은 장인수 사장이 장 사장 은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품질 관리에 12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 더불어 산화취 로 결론 난 카스 의 소독약 냄새 논란의 과정에 대해 소비자에게 사과했 AB인베브와의 재통합 이후 마련된 첫 공식석상에서 품질 을 화두로 삼은 것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군 카스의 소독약 냄새 논란 때문이 고신영달 (고졸신화 영업달인) 로 유명한 장 사장 은 맥주 제품의 유통 재고를 줄여 제품 의 순환을 빠르게 하는 이른바 신선도 지키기 영업전략으로 1위에 오른 주인 공이 그러나 이번 산화취 건은 그의 자존심에 상처를 냈 장 사장은 영업의 달인에서 품질의 달인으로 거듭나겠다 며 아무리 탁월 한 마케팅이나 경영전략도 품질이 뒷받 침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 품질관리에 성공한 경영인으로 인정받겠다 고 수차 례 강조했 오비맥주는 품질관리 부분에 1200억 원을 투입해 3개 지역 공장(경기 이천ㆍ충 북 청원ㆍ광주광역시 등)의 관련 설비 및 운영 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새롭게 확충하고 업그레이드한 또한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AB인베브 의 글로벌품질인증프로그램(VPO) 을 오비 전 브랜드에 적용키로 했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최근 들어 제품 안전과 품질 문제를 임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 최근 김 사장은 하이트의 맛과 향은 언제 어디서나 변하지 않습니 다 라는 신문광고를 내며 품질에 대한 하 이트진로의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어필 했 이를 위해 아이스포인트 필터링, 공 기차단시스템, 온도계 마크, Q-UP Draft Team(품질관리 전담팀) 등 전문적인 문 구를 삽입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높이 는 데 주안점을 두는 등 소비자 신뢰 강 화에 적극 나서고 있 윤철규 기자 방문판매원 끌어안는 서경배 소통 불 다시 밝힌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일방적 매장 이동 갑질 논란 상생 소통경영 기본철학 오점 개선안 연내 확정 해결 나서 서경배<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은 지난해 말 특약점 소속 방문판매원을 다른 특약점이나 직영점으로 일방적으 로 이동시켰다는 이른바 갑질 논란 에 휩 싸였 직원이 행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 는 그의 기본 경영철학은 물론, 그간 펼 쳤던 상생ㆍ소통경영 에도 적잖은 오점을 남긴 것. 서 회장은 즉시 회사 측의 과실을 인정 하고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 이어 아리 따움 가맹점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맺었 최근 서 회장은 아모레 카운셀러(방문 판매원) 의 수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 그동안 방판 사업의 양적 확대만 추구했다면, 이번에 는 방판원의 질적 성장을 통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방판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 리겠다는 전략이 서 회장은 지난 11일 신한카드와 방문 판매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골 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고, 방판사업 경쟁 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 이번 업무 제휴는 제휴카드의 지속적 혜택 강화를 통한 방판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전국 3만5000여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의 수익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이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카운셀 러를 위한 혜택을 연내 확정할 방침 이 라며 방판의 영업력을 지원해 방판사 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라 고 강조했 서 회장의 방판원 끌어안기가 본격화 되면서 그가 펼치는 상생 소통 경영에 대 한 재평가도 이뤄질 전망이 직원과의 소통을 소중하게 여기는 서 회장은 즐겁 고 창의력 넘치는 일터에서 가장 큰 걸림 돌이 바로 권위주의 라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 이미 지난 2002년부터 평등한 조 직문화 조성의 첫걸음으로 모든 호칭을 님 으로 통일하기도 했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카운셀러, 현 직 대리점들과 상생협약을 맺고 불거졌 던 방판 문제를 개선했다 며 지속적 소 통을 통해 상생경영을 펼칠 것 이라고 말 했 이선애 기자

3 3 250억 달러 사상 최대 IPO쇼 中 알리바바에 월가 들썩 19일 NYSE 상장 공모가 주당 66~68달러로 상향 조정 경쟁사보다 저평가 상승여력 충분 그린슈 행사 땐 中농업은행 기록 경신 시가총액 최대 1676억 달러로 평가 아마존 넘고 삼성전자 시총 맞먹어 올해 글로벌증시 최고의 이벤트가 펼쳐진 거래 액 기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홀딩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기업공개(IPO) 에 나서는 것이 알리바바는 오는 18일(현지시간) IPO 공모가를 확 정하고 19일부터 BABA 라는 티커(종목코드)로 거 래를 시작한 중국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과 향후 성장 가능성, 보수적으로 잡은 공모가 등으로 시장은 알리바바 IPO 성공을 기정사실화하고 있 이제 초점은 회사 가 사상 최대 IPO 기록을 세우느냐에 있 회사는 밀려드는 수요에 지난 15일 IPO 공모가 범 위를 종전 주당 60~66달러에서 66~68달러로 상향 조 정했 실제 공모가가 범위 상단인 주당 68달러를 찍으면 IPO 규모는 최대 218억 달러에 이르게 된 여기에 주가가 공모가를 웃돌면 IPO 주간사가 초과 배정옵션인 그린슈(Green Shoe) 를 행사할 수 있게 돼 그 규모는 250억 달러(약 26조원)에 달하게 된 2010년 중국 농업은행이 세웠던 역대 최대 기록인 221억 달러를 갈아치우게 되는 것이 알리바바가 세운 공모가 목표에 따라 회사 기업가 치는 최대 1676억 달러로 평가됐 이는 알리바바 中시장 석권한 마윈 이젠 세계로 <알리바바 회장> 홍콩 투자설명회서 美 유럽 공략 밝혀 알리익스프레스 제2 아마존 으로 부상 마윈<사진> 알리바바그룹홀딩 회장이 글로벌 무대 를 향한 야심을 드러냈 마윈 회장은 15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수백명의 펀 드매니저들이 모인 자리에서 기업공개(IPO) 이후 미 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 그는 이날 우리는 중국에서 시작한 인터넷기업일 뿐 더는 중국 기업이 아니다 라고 강조하면서 세계화 의 지를 보였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시장 최 우선 공략지역으로 중국을 택하 고 있지만, 이미 중국 시장을 제 패한 마윈 회장의 시선은 중국 너머에 있 특히 이베이와 아마존 등 쟁쟁한 글로벌 경쟁업체에 맞서 회사의 성장세를 유지하려면 홈 그라운드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 마윈 회장이 중국 본토나 홍콩이 아닌 미국을 증시 데뷔 무대로 택한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 알리바바의 글로벌 사업 확장은 벌써부터 성공 조 짐을 보이고 있 특히 지난 2010년 4월 서비스를 시 작한 알리익스프레스 는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물건 을 구매하는 이른바 직구족 들에게 제2의 아마존 으 로 떠오르고 있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십만명의 소규모 판매자들이 물건을 올려놓고 전 세계로 배송해주는 사이트 특히 러시아에서는 70만명의 등록 유저를 보유하는 등 자리 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 최근에는 남미를 비롯한 신흥시장 진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 브 라질의 경우에는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B2B) 웹사이트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 한 상태 브라질은 세계 5위 규모의 인구 (2억5000만명)에다 9000만명이 인터넷 이용 자 또 700만개의 중소형 사업체들 이 밀집해 있어 장기적으로 B2B사업 이 비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 김나은 기자 알리바바 성공신화 15년 소프트뱅크 2000만 달러 투자유치 발전 토대 공격적 마케팅 후발주자 약점 극복 2005년 은행과 제휴 알리페이 시행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사상 최대 기업 공개(IPO)를 앞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 룹홀딩은 어떤 길을 걸어왔나. 영어교사였던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영어 전문 통역회사를 설립했으나 미국 출장길에 인터넷을 처음 접하고 IT 산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 출장에서 돌아온 마윈 회장은 중국 최초의 인터넷 업 체로 평가받는 하이보넷을 설립하고 중국판 옐로페이 지 차이나페이지 를 운영했으나 크게 빛을 보지 못했 이후 지인 17명을 모아 새롭게 팀을 구성한 마윈 회 장은 1999년 항저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B2B(기 업간거래)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를 설립했 2000년 골드만삭스와 소프트뱅크로부터 각각 500 만 달러, 2000만 달러의 거액 투자금을 유치했 이 투 자금이 지금의 알리바바가 된 토대가 된 2003년 알리바바 그룹은 C2C(고객 대 고객) 플랫 폼인 타오바오 를 개설해 당시 C2C 시장을 지배했던 이베이의 이베이이취 와 경쟁을 펼쳤 공격적인 마 케팅으로 후발주자 약점을 극복한 알리바바에 결국 2006년 이베이는 소비자 대상 웹사이트를 폐쇄하면서 항복 선언했 2005년에는 중국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초상은행 등과 업무 제휴를 맺으며 전자결 제 서비스 알리페이 를 시행했 2008년에는 B2C(기 업 대 고객) 이커머스사이트인 T몰 을 설립했 2013 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회사 알리윈 을 설립하고 중 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맞춰 알리바바 그룹 사업부를 25개로 개편했 정혜인 기자 최대 라이벌인 아마존의 1530억 달러를 넘어 우리나 라 최대 기업 삼성전자 시가총액 1700억 달러와 맞먹 는 수준이 전문가들은 알리바바가 공모가를 낮게 설정했기 때문에 IPO 이후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알리 바바가 내년 3월 마감하는 2015 회계연도에 순이익 이 전년보다 50% 급증하고 이에 따라 현재 알리바바 주가수익률(PER)은 약 29배에 이른다고 추산했 이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저평가된 수준이 중국 최대 온라인 검색업체 바이두의 PER는 현재 약 34 배, 시총 기준 아시아 최대 기업인 중국 텐센트홀딩스 는 37배를 각각 기록하고 있고 아마존은 133배에 달 한 홍콩과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및 이 커머스기업의 PER 중간값은 43배 시장의 이런 들뜬 분위기에도 마윈 알리바바 회장 은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 그와 알리바바 임원들은 15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갖고 회사 지 배구조와 경영철학, 수익성 유지 전략 등을 펼쳤 이 자리에서 마윈 회장은 기업가치를 너무 높게 잡 는 것을 피했다 고 말했 그는 홍콩증시에 상장하 자마자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추락했던 알리바바닷 컴의 전철을 밟으려 하지 않는다고 블룸버그는 풀이 했 알리바바는 지난 2012년 2월 자회사인 알리바 바닷컴의 홍콩 상장을 폐지했 한편 설명회에서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가 최근 잇 따라 전자상거래 이외 기업을 사들인 이유를 묻는 말에 우리는 단지 한 종류의 동물만을 키우는 농장 이 아니라 다양하고 많은 동물이 있는 동물원이 되 고 싶다 고 설명하기도 했 알리바바의 사업 전망은 비교적 밝다는 평가 회 사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세 배가량 늘고 매출도 46% 급증했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해 3000억 달러에 이르렀 아이리서치는 중국 시장 규모가 2017년 71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 다봤 알리바바의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점유율은 80%에 이른 그러나 불투명하고 복잡한 지배구조는 알리바바 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 알리바바는 회사 이사진 의 절반 이상을 지명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는 독 특한 제도를 갖고 있 홍콩증시 상장을 검토했으나 차등 의결권을 인정하지 않는 규정 때문에 결국 뉴욕 으로 방향을 선회했 게다가 다른 중국 IT기업처럼 케이먼제도에 역외기업을 설립해 조세 회피 논란에 서도 자유롭지 못하 뉴욕=민태성 특파원

4 습 4 이성태 노선 벤치마킹 나선 이주열 총재 최경환 김무성 잇단 충돌 이번엔 사내유보금 과세 <2006년 4월~2010년 3월 한은 총재> 崔부총리 금리인하 압박에 통화정책 한계 언급하며 적극적 방어태세 돌입 의지 MB정부 때 이성태 전 총재 물가상승 우려 인상 으로 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 지난 8월 기준금리를 내린 후에도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가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통화정책의 한계 를 언급하 며 적극적인 방어 태세에 돌입했 정책 공조라는 명분에 따라 사실상 정부와 시 장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를 보였던 이 총 재가 역대 한은 총재 중 대표적 독립투사 로 꼽히는 이성태 전 총재 노선으로 서서 히 선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이 총재는 지난 4월 취임한 이후 금리의 향후 방향성은 인상이라고 했으나 지난 8 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렸 세월호 사 태가 발생하면서 경기회복세가 타격을 받 은 것과 함께 경기부양에 올인 하는 최 부 총리가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금리인하를 노골적으로 압박한 것이 그 배경이 하 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3.8%), 심리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 는 금리인하 효과, 가계부채 급등 가능성 등으로 지난달 금리인하는 한은에 부담으 로 작용하고 있 이런 가운데 최 부총리는 추가 금리인 하를 위한 군불 때기 에 또다시 돌입했 최 부총리는 공식석상에서 잇따라 금리인 하를 압박하고 있 특히 지난 16일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 서는 한국의 기준금리를 주요국과 비교 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정책 여력이 충분하다 며 금리인하 요구 를 노골화했 이에 이 총재는 8월 금리인하 때처럼 일 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 냈 취임 후 뚜렷한 색깔을 드러내지 않 은 것은 물론 오히려 최 부총리와 채권시 장에 떠밀려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 이 총재는 지난 16일 국회 경제정책포럼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서 전 세계적 저성 장 저물가 현상과 국내 경제의 구조적 취 약점이 맞물려 통화정책이 물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되고 있는 점을 설명하 며 통화정책만으로는 우리 경제의 성장 세 회복을 뒷받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고 말했 이어 규제완화 등 경제 전반에 걸친 구조개혁 노력이 필요하다 고 촉구 했 하지만 이 총재가 최 부총리의 압박에 반격 으로 나선 것인지는 향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정권 실세 였던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최 부 총리처럼 한은에 금리인하를 압박했 강단 있기로 유명한 이성태 전 총재는 물 가상승을 우려하며 그해 8월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맞섰 하지만 이후 글로벌 금 융위기로 10~12월 네 차례에 걸쳐 금리를 내렸 최 부총리는 대통령의 신임은 물론 정 치권의 뒷배까지 있어 강 전 장관보다 더 전방위적으로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 이런 가운데 이 총재가 한은의 중립성을 얼마나 지켜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 이진영 기자 mint@ 금융협의회 주재 이주열(오른쪽)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엔低 이은 弱유로 공습 고의 중과실 없는 대출 모두 면책 한국 수출전선 빨간불 금융당국, 금융사 직원 제재 폐지 5년경과 위법 부당행위 제재 도입 ECB 지난 6월 금리인하에 금융당국에 의한 금융회사 직원 제재가 원칙적으로 폐지된 고의나 중과실이 없 는 대출은 모두 면책되고 5년이 경과된 위 법ㆍ부당행위에는 제재시효제도가 도입된 다만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시효 를 7년으로 운영한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는 창조금융 활성 화를 위한 세부방안 마련 및 이행점검을 위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융혁신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 이날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혁신위 운 영방안, 제재관행, 면책제도, 개선방안 등 4 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 유로화 엔화 4%대 떨어져 자동차 등 수출부진 불가피 통화완화 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하 려는 글로벌 환율전쟁 이 확산되고 있 는 가운데 엔화에 이은 유로화 약세로 우리나라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 17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유럽 중앙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발표한 지난 6월 4일 이후 지난 12일까지 주 요 32개국 통화의 미 달러화 대비 통 화가치 변화율을 분석한 결과, 유로 화는 -4.7%, 일본 엔화는 -4.3%의 절하율을 보였 이에 반해 원화는 -0.9% 변동해 소폭 절하된 것으로 집 계됐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 중앙은 행이 통화가치를 완화하는 정책으로 적극적인 경기 진작에 나서면서 엔화 와 유로화의 약세 흐름이 강해지고 있 특히 ECB는 경기둔화와 디플레이 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에 대응 해 지난 4일(현지시간) 석 달 만에 기 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유로화 하 락 압박은 거세지고 있 전날에도 뉴욕외환시장 에서 달 러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이벤트와 스코틀랜드 독립 찬반 투표를 앞두고 유로화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 달러 유로는 전 날 에서 으로, 달러 엔은 에서 로 하락했 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 우리나 라의 자동차 기계 철강업체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 자동차와 기계, 철강 은 일본 기업과 경합관계에 있어 엔화 약세로 가장 먼저 피해가 예상되기 때 문이 유로화 약세도 수출 등 우리나라 경 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 최 근 들어 수출 증가의 대부분이 유럽연 합(EU)에 의존하고 있어서 대(對)EU 수출은 7월 9.6%에 이어 지난달에도 9.7%의 견조한 증가율을 보였 지난 상반기만 보더라도 대 EU 수출 증가율(11.3%)은 전체 수출 증가율(2.5%)을 5배가량 웃돌았 특 히 상반기 수출 증가분 중 대EU 수출 증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61.7%에 달했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비중이 9.5%로 적지 않음을 감안할 때 유로 화 약세가 심화되면 자동차, 무선통신 기기, 석유제품 등 주요 수출품목의 부 진이 불가피하 이에 우리나라도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등을 통해 환율 리스크에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장은 8월 기준금리가 인 하되지 않았을 경우 원화강세 압력이 더욱 강했을 것 이라며 내수부양 효 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추가 금리인 하 등 원화강세 압력 완화를 통해 수 출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 고 제안 했 전민정 기자 puri21@ 혁신위는 감독당국에 의한 직원 제재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금융회사에 조치를 위임하기로 했 감독당국은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를 리 스크 관리, 컨설팅 등 사전예방 위주로 전 환해 제재 대상 건수를 줄이고, 심각한 위 법행위가 아니면 직원(미등기 부행장 본부 장 등 제외) 제재는 직접 하지 않고 해당 금 융회사에 위임하는 조치의뢰 제도를 활성 화하기로 했 대신 임원과 기관에 대한 제재는 강화한 위법행위가 중대하거나 조직적일 경우 일부 영업정지 를 활용하고 과징금 등 금 전적 제재를 확대할 방침이 특히 과징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 해 부당이득 환수 목적의 과징금은 상한 을 없애고 징벌적 과징금은 상한을 정액으 로 정하되 주기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혁신위는 대출 관련 제재ㆍ면책기준이 모호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준 을 명료하게 개편했 우선 대출 관련 면 책대상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정하고 모 호한 표현을 최대한 배제했 사후부실에 대한 감경 면제조항도 불필요하므로 삭제 했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과도한 개인 제재 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금융회사 내에서 도 합리적 부실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 을 당하지 않도록 금융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며 오래된 부실을 끄집어내 문제 삼는 일이 없도록 제재시효 제도를 도입해 제재에 대한 금융회사 직원들의 두 려움을 덜겠다 고 강조했 신태현 기자 holjjak@ 공무원연금 부담액 50% 올리고 수령액 삭감 당정청, 담뱃값 인상 조정 시사 與 연금학회 22일 발표 공무원노조 수용불가 원들에게는 선배 공무원들이 받는 혜택이 거의 돌아가지 않게 된 연금학회는 이와 더불어 공무원연금에 과감한 개혁을 하는 만큼 민간부문의 절 반에 못 미치는 퇴직수당은 인상을 주문 할 것으로 보인 이러한 개혁안을 시행할 경우 공무원연 금에 투입되는 혈세의 규모가 절반 정도 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망을 보면 현행 공 무원연금제도를 지속한다면 재정으로 메 워야 할 적자는 2016년에만 3조5359억원 에 이르고, 매년 보전금 규모는 6000억 7000억원씩 급증하게 된 한편 이번 개혁안으로 재직기간이 짧은 30대 이하 공무원의 불이익이 가중되는 데다 공무원연금이 공적 연금으로서의 기 능을 거의 잃게 돼 공무원 집단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연금 개혁방향을 논의하는 비공식 당정청협의가 예정된 18 일 오후 청와대 부근에서 공무원연금 개 악 저지 집회를 열 예정이 당정청은 16일 정부가 추진한 담뱃세 인 상폭을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후 삼 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열고 담뱃세 및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을 골자로 한 조세개 편안과 쌀 관세화 대책, 건강보험금 부과체 계 개선 대책 등을 협의했 이번 회의를 통해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국회 상임위 에서 논의케 함에 따라 이 과정에서 폭이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 현재 유력하게 거 론되는 건 1000~1500원 인상안이 당정청은 쌀 관세율은 국회 보고 후 확 정할 것으로 알려졌 또 관세화를 통한 쌀의 전면 수입 허용에 대비해 쌀 고정직 불금을 현행 당 90만원에서 100만원으 로 10만원 인상하고, 8개 농업정책금리를 0.5~2%포인트 인하하는 등 쌀 농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 당정청은 건강보험 부과 체계 개선안은 이달 말 민간기획단이 세부 안을 제시하면 저소득층의 부담이 축소될 수 있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할 것으로 전해 졌 또 학교재난위험시설을 개선하기로 하고 특별교부세율을 현재 10%에서 20% 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 금법 개정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 박상영 기자 sypark@ 윤필호 기자 beetlebum@ 재직 공무원이 납부하는 연금 부담액을 50%가량 인상하고, 수령액도 삭감하는 고 강도 개혁 방안이 학계와 여당의 공동 토 론회를 통해 22일 공개된 17일 새누리당과 연금학회에 따르면 이 번 개혁안에는 2016년부터 신규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동일한 부담과 혜택을 적용하 고, 재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기여금(납입 액)을 현재의 14%(본인부담 7%)에서 약 20%까지 대폭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됐 현재의 기여금과 비교하면 약 50%를 더 내게 되고, 9%인 국민연금 보험료에 견줘 도 2배가 넘는 재직 공무원의 수령액은 2015년까지 가 입기간에 대해서는 현재의 계산식을 적용 하고 2016년부터는 납입금의 원리금에 해 당하는 금액이 더해진 국민연금 가입자가 평균적으로 낸 돈의 약 1.7배를 받게 되는 것과 비교하면 재직 공무원은 국민연금보다 수익비(납입금 대 비 수령액의 비율)가 되레 불리해지는 셈 이 특히 은퇴 공무원의 경우 연간 수령 액 상승폭 축소분이 적은 데 비해 2009년 공무원연금 개혁 이후 입사한 젊은 공무 재정지출 확대 방안을 두고 엇박자를 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번에는 사내유보금 과세 방안을 두고 충돌했 이에 따라 정부의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국회로 넘어오더라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 된 김 대표는 16일 같은 당 국가재정연구포 럼 주최(나성린 의원 주도)로 국회에서 열 린 기업 사내유보금 과세의 바람직한 방 향 토론회에서 사내유보금 과세 반대 입 장을 분명히 했 그는 기업 사내유보금에 과세하는 것 에 반대한다 면서 과세가 아닌 다른 방법 으로 미래에 대해 확실성을 주고 규제 완 화 및 철폐 등에 힘을 기울여 기업을 도와 주는 게 정부가 해야 할 방향이라는 쪽으 로 생각을 굳혀 가고 있다 고 밝혔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이날 저녁 매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김 대표가) 원론적 지적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 며 확 대 해석을 경계했 하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당 정책위 부의 장인 나성린 의원도 사내유보금 과세에 대해 이중 과세라는 비판과 재무구조를 악 화시킨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만큼 신 중히 접근해야 한다 고 주장했 당 차원 에서 정부에 재접근을 요구할 가능성마저 제기되는 상황이 한편 김 대표가 최경환노믹스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 지난 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재부 측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해 중장기 적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 고 보고 하자 김 대표는 곧바로 현재 국가채무비 율이 얼마나 되느냐 며 재정악화 가능성 에 우려를 드러냈 김 대표는 30%대로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다 라는 기재부 의 답변에는 그것은 공기업 부채를 포함 하지 않았기 때문 아니냐 라고 받아쳤 김의중 기자 zerg@ 노후산단 스마트 혁신 2조3000억 투입키로 정부가 2017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자 해 노후산업단지를 스마트 친환경 구조로 탈바꿈시킬 전망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G밸리비 즈플라자에서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 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후 산 단 개선안을 발표했 기념식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노후 산단의 스마트 혁신 산단 구현을 위해 스마트 친환경 기반 구축 입주 기업의 연구 혁신 역량 강화 노후 단지 리모델 링 신속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조 성의 4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 특히 정부는 산단의 리모델링 사업 을 신속히 추진하고자 2017년까지 1조2000 억원 규모의 민관합동 산단혁신펀드를 투 입하고, 용도규제 완화 등을 통해 1억1000 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총 2조 30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방침이 이어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3D 프린팅 기술과 산업용 인터넷 등을 활 용한 스마트공장 1만개를 혁신 산단 중심 으로 확산한 정부는 2017년까지 24개 산단에 클라 우드 기반 정보기술(IT)서비스를 도입, 중 소기업들이 전산 업무 수행을 위해 공통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 또 10개 산단에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FEMS)을 적용하고 폐열, 부산물 등 자 원을 재활용하는 생태산업단지를 2019년 150개로 확대해 기업의 생산비용을 낮춘 입주 기업의 연구 혁신 역량을 강화하 기 위해서는 2017년까지 산학융합지구 등 을 통해 연구인력 공급을 확대하고 10개 산업단지에 혁신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 이 밖에 정부는 안전한 산단 환경을 위 해 2017년까지 산단형 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하고, 어린이집과 근로자 건강센터 설 치 등을 확대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 이 김희준 기자 h9913@

5 5 금융혁신 속도내는 정부 자칫하단 금융부실 부메랑 1 기술금융 왜 필요한가 2 中 企 벤처 지원 나선 정부 은행권 부실책임 가중 4 녹색금융 전철 밟지 말아야 5 전문가 대담 금융당국 압박에 기술금융 상품 출시 봇물 = 은행들은 최근 금융당국의 밀어불이기식 기술금 융 확대 압력에도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 금융 당국이 최근 은행권을 대상으로 매일 기술금융 취급 실적을 보고 받는 방안과 은행별 할당제 같은 강도 높은 기술금융 지원책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 실제 금융위는 기술신용 대출 기업을 올 하반기에 7500개 2015년에 2만2600개 2016년 4만2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까지 세워놨 정부의 활성화 방침에 힘입어 각 은행권들의 기술 금융 대출 규모 역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 국 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기존 1000억원 규 모인 기술신용대출펀드를 1조원 규모로 늘렸 기업 은행은 하반기에 지적재산권담보부대출 500억원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 시중은행들은 파격적인 대출 조건으로 기술금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 우리 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우리창조 기술우수기업 대출 은 신용대출 기준 최저 연 3.23%(3개월 코리보 기준) 의 금리로 대출해준 신한은행도 우수기술 보유 기 업 TCB기술 등급에 따라 최대 연 0.2%까지 우대금 리를 제공한 그러나 담보 없이 기술력만 대출하는 기술금융이 거대 부실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기류와 금융 당국의 보신주의 타파 대응책으로 은행권 기술금융 강화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 그러나 은행들은 기술금융 확대를 앞두고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 정부의 중소 기업 육성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금 융 강화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향후 부실 책임이 불거졌을 경우 책임 공방을 두고 고 민하는 모습도 역력하 중소기업과 기술 에 대한 정확한 분석 능력이나 잣대가 부 족한 상황에서 대출자금 미회수나 대규모 부실대출 등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문제 역시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혁신위원회 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 기술평가 인식 부족 인프라 미흡 속 금융당국 압박에 상품 잇따라 내놔 대출자금 미회수 대규모 부실 불안 합리적인 평가 잣대 전문가 육성 시급 은행에 책임전가 않는 구제안 마련을 은행들은 확실한 방어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한 시중은행 여신 담당자는 이제 막 기술가치 평가 부 문이 초창기이다 보니, 노하우와 경험 부분에선 아직 개선되어야 할 점도 만만치 않은데, 금융당국에서 급 하게 업무를 몰아붙이는 느낌이 크다 며 기술평가 에 대한 합리적인 잣대와 전문가 육성도 시급하다 고 말했 기술신용평가 인식 부족 속도 조절 한목소 리 = 은행들은 기술신용평가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제 도 관련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상황에서 속도 조절 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 A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은행별 기술금융 실 적에 따라 정책자금 조달 금리를 인하해 주겠다며 인 센티브 방안을 들고 나왔지만, 현실은 민간은행들의 경우 기술금융에 대한 은행들의 실적 자체가 미미해 정확한 집계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고 전했 기술급변 시대를 맞아 현재 우량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기술력 영속성에 대한 보완책도 절실하다 는 지적도 나온 B은행 관계자는 현재 기술력이 그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해서 1년 만기 대출을 뉴시스 해줬는데, 1년 후에도 과연 그 기술력이 가장 우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고민해 봐야 한다 며 기업들의 기술 영속성에 대한 리스크 보완책도 절실하다"고 토 로했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대응책도 잇따 르고 있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평가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하기 위해 금융그룹사들의 경우 계열사인 창투사나 캐피털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평가시스템 구축을 고려할 만하다 고 조언했 금융당국에서는 TCB등급을 이용해 대출을 해준 경우 추후 부실이 생기더라도 은행 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힌 상태 결국 개 인 제재를 지양하고 은행들의 기술금융 강화를 독려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금융산업의 현 실을 재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지적이라는 의견도 나 온 실상 은행들의 입장에서는 부실대출에 대한 리스 크를 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은행들 의 기술금융을 압박하기 이전에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세 이 밖에 정부 정책의 비일관성도 향 후 기술금융이 제대로 자리잡기까지 변수로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 기술금융이 초기 정착해서 상당 부분 결실을 보기까지 최소 3~4년이 걸릴 텐데, 그때쯤이면 정권 말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초기 의욕적인 정부 취지와 다소 엇나갈 수도 있다는 우려 앞서 이명박 정부 때 드라이브를 걸던 산은 민영화 의 좌초나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햇살론 등의 선례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시중은행 한 관 계자는 은행의 건전성 기준을 완화해 주는 등 확실 한 당근이 있어야만 은행들도 안심하고 기술금융 지 원과 신규기업 발굴에 나설 수 있을 것 이라며 정부 나 금융당국에서도 향후 부실이 생겼을 때 은행들에 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합리적인 구제 방안이 나 방어막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덧 붙였 김경아 기자 kakim@ 기술금융 당근 채찍 동시에 꺼냈지만 현장선 실효성 의구심 찬바람 소통없는 밀어붙이기식 추진 부담 전문인력 양성 교육 필요성 제기 금융당국이 담보 없이 기술만으로 대출을 실행 하는 기술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실효성에 의구심 을 표시하는 등 온도차가 나고 있 업계는 정책적 개입을 통해 기술금융의 공급을 원활히 하고 기업의 혁신을 돕자는 방향에는 대체 적으로 공감하면서도 문제는 속도라고 지적한 기술금융 확대가 이상적이지만 현실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보완책을 제대 로 만들고 가야 하는데 너무 성급히 추진한다는 것이 금융당국은 기술신용 대출 기업을 늘리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꺼내들었 기술금융 실적 이 우수한 은행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줄 방침 이 또 기술금융 취급 실적이 부진한 은행에 대 해서는 제재를 가한다는 입장이 이를 위해 은 행권으로부터 기술금융 취급 실적을 매일 보고받 는 방안도 마련했 반면 은행 영업점 등 일선 현장에서는 부실이 발생할 경우 면책이 된다는 규정을 확실히 마련해 야 한다고 입을 모았 또 피부에 와닿는 인센티 브를 주지 않는 한 기존 대출 관행이 바뀌기 어려 울 것이라고 말했 A은행 부장은 대출을 실행 했는데 부실이 생기면 인사상 불이익 등 개인에 대한 책임이 따르니 눈치만 보고 있는 것 이라며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지 않는 한 일선 현장에서는 주저할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말했 B은행 직원 역시 은행원 입장에서 기술금융 취 급 압박에 비하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인센티 브가 없다 고 꼬집었 자체 기술평가팀을 갖춘 은행을 제외하고는 기 술평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여전했 C은행 지 점장은 기술평가 실력이 없는 상황에서 기술금 융 대출을 하려면 전문평가회사(TCB)에 기술평 가수수료를 100만원씩 내야 하는데, 배보다 배꼽 이 더 큰 상황 이라며 역마진 우려가 있어 쉽지 않다 고 토로했 일선현장에서의 교육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 야기도 나왔 기술의 완성도 등 평가 결과나 기 초개념에 대해 밀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기 D은행 직원은 중소 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산 업단지 인근 영업점을 제외하고는 (기술금융에 대 해) 제대로 아는 직원이 없다 면서 TCB, TDB 등 용어 자체가 어렵고 기술평가 보고서는 한국어가 맞나 싶을 만큼 이해하기 어렵다 고 이야기했 또 기술가치 평가를 위해 전문 평가기관을 활 용한다고 하더라도 대출 승인에 외부 정보에만 의 지할 수는 없지 않나 라고 밝혔 은행권은 기술금융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지 금처럼 소통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는 곤란하다 고 우려했 위험성이 큰 부실 대출을 낳게 되면 은행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BIS비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피해는 고스란히 은행 몫으로 돌아간 다는 것이 아울러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인적 자본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 한편, 벤처캐피털(VC) 업계는 기술금융 활성화 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 기술만 있는 벤처기업이 수도 없이 생겼다가 없어질 만큼 성공 확률이 낮은데, 추가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면 기업 입장에서 분명 긍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 왔 하지만 은행권의 기술평가 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이었 한 벤처캐피털 업계 관계자 는 한 건의 투자를 하기 위해 몇 달씩 기술을 평 가하고 검토하는데 은행은 몇 억 대출하기 위해 몇 달씩 검토할 만한 여력이 절대 안 된다 면서 투 자를 받는 것과 대출을 받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기술금융 활성화가 벤처캐피털 업계의 시장점유 율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고 밝혔 박엘리 기자 ellee@

6 6 중부발전, 美 태양광 밑빠진 독 물붓기 볼더발전소에 100억원 쏟아붓고 3년동안 시작도 못해 국내 기자재업체 해외진출 허울뿐 사업 재검토 필요 중부발전이 2011년 10억 달러 규모의 미 국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사 업 시작 후 3년 동안 사업이 진행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 15일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실(안 산 단원을)이 중부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부발전은 현재까지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해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 2011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3년 6 월까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기로 예상했 하지만 계약 예정 시점이 1년 2 개월 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생산한 전력을 판매할 대상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구나 2011년 사업계획 시의 PPA 예상 단가는 135달러/Mwh였으나 2012년 단가 는 95달러/Mwh로 떨어졌으며, 2013년에 는 70달러/Mwh로 49%가 감소한 따라 서 수익성도 불투명해졌 2014년 7월 현재까지 이 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920만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100억원이 넘는 이 비용은 사업부지 비 용이 대부분이라, 사업은 시작도 하지 못 한 채 부지임대료만 지불하고 있는 것이 임대료는 연 28억원이 한편, 중부발전은 2011년 사업계획 당시 국내 태양광 기자재 업체들의 어려운 상 황을 고려하여 국내 태양광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 하는 것을 사업목적으로 했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사업승인 관련 이 사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이나 기자재가 같이 동반하기는 힘들 것 이라는 일부 이 사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강행되었 결국 사업목적으로 제시한 국내 기자재 업체의 해외사업 진출 은 하나의 명분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중부발전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는 것이 이에 대해 부 의원은 공기업들이 해외 투자를 하려면 철저한 계획과 충분한 현장 조사를 거쳐 진행해야 하는데, 중부발전의 볼더시 태양광사업은 사업성은 물론, 애초 사업목적으로 설정한 국내업체 참여 가능 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를 거친 것인지 의심스럽다 며,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재 검토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 김희준 기자 h9913@ 대보그룹 횡령 배임 포착 檢, 도로공사 등 유착 조준 검찰이 대보그룹 내부에서 거액의 횡 령 배임 등이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대보그룹 최등규 (66) 회장의 자택과 대보그룹 본사, 계열사 대보정보통신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회 계장부 등을 확보했 대보그룹은 전국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 정보통신 유통 레저 등 사업영역에서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검찰 은 대보정보통신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 한 관급 공사를 많이 수주했던 점에 비춰 상납 등 민관유착 비리가 있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 유혜은 기자 euna@ 안행부, 성과 저조 지자체 출자 출연기관 임원 해임 앞으로는 경영성과가 극히 저조한 지방 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의 임원은 지자체 장이나 기관장이 법에 따라 25일부터 해임 할 수 있게 된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 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7일 밝혔 이 시행령은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 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을 시행하는 데 필 요한 하위 규정으로 마련됐 법률은 앞 서 지난 3월24일 공포됐으며 오는 25일부 터 시행된 안행부에 따르면 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은 부산 벡스코와 고양 킨 텍스 같은 지역 행사시설, 장학재단 등이 해당되며 전국에 533곳이 있 자치단체장은 경영실적 평가 결과 5년 이상 계속하여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거나, 2년 이상 연속으로 전년보다 수익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에 대해 임원 보수삭감 해임, 사업규모 축소, 기관 해산 청구, 민영 화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 김면수 기자 tearand76@ 市 성동구청 5년치 전수조사 18만원 9만원 2398건이나 배우 김부선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 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 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의 얼굴 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신고됐 이에 대해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흉기로 전 부녀회장 윤성*가 핸드폰으로 먼저 날 쳤습니 그순간 원투를 본능적 으로 날리면서 방어한 거 같습니 근데 상해 보험금 전액지급해야 대법원, 감액 약관 무효 판결 보험 가입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거 나 상해를 입었다고 해도 보험사가 그 런 과실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 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 왔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박모(43)씨가 흥국화재 해상보험을 상 대로 낸 보험금 소송에서 사실상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전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 보냈다고 16일 밝혔 앞서 박씨는 지난 2009년 8월 흥국 화재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 자기신체사고 부분의 보험금 한도액 은 총 4500만원이었 박씨는 그해 9월 음주 운전하다가 도로 오른쪽 옹벽과 중앙선 가드레일 을 잇따라 들이받았 사고 당시 박씨 는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뒤따 라오던 다른 차량에 추돌당해 크게 다 쳤 보험금 4500만원을 청구한 박씨는 흥국화재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자기신체사고보상액에서 10 20%를 감액한다 는 내용의 표준약관 을 이유로 보험금을 감액하려 하자 소 송을 제기했 박씨는 약관이 무효라고 주장했 인(人)보험의 경우 보험사고 발생에 피 보험자의 과실이나 중과실이 있더라도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책임을 면치 못 한다고 규정한 상법 규정을 내세웠 그러나 1 2심은 보험사 손을 들어줬 당시 재판부는 안전띠를 매지 않 고 운전하는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해 심하게 다쳐도 어쩔 수 없다 는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봤 반면 대법원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보험 사고의 발생 원인으로 고의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없고, 이 사 건 약관은 상법 규정에 반해 무효다 며 박씨 손을 들어줬 박씨를 대리한 박기억 변호사는 보 험사 표준약관 일부를 무효로 본 대 법원 판결이 약 20년 만에 나왔다 며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야 할 매우 중요한 판결이다 라고 평가했 김면수 기자 tearand76@ 대기업 68% 올 신규채용 작년보다 매출 상위 300대 기업 조사 이공계 출신 58% 선호 뚜렷 AG 성화 서울서 인천으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 둔 17일 서울광장에서 이호연 성화봉송부장이 성화봉송차량에 성화를 점 화시키고 있 성화는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강남역 사거리를 지나 마침내 개최도시 인천에 들어선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금감원, 여신 부실 농협은행 검사 착수 지난 3월말 부실대출액 3조원 대출기준 심사 규정 등 컨설팅 금융감독원이 농협은행의 여신관리 시 스템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농 협은행 본점에 검사인력을 파견해 여신관 리 시스템 전반을 검사 중이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농협은행의 대출기준, 대출심 사 규정, 본점과 지점의 업무 협조 등 부문 에서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점을 찾 아 현장지도나 컨설팅을 할 예정이 농협은행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외형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부실여신이 급증해 실 적 악화에 시달렸 지난 2007년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호 조로 1조35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농 협은행은 금융위기 직후 부동산 경기침체 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의 부실이 커지면서 2008년에는 순익이 3304 억원으로 줄었 이후 조선 해운업 등 경기민감 업종 기 업대출을 늘렸지만 지난해는 STX그룹 사 태가 터지면서 오히려 손실을 키웠 농 협은행의 STX그룹 위험노출액(익스포저) 은 2조2000억원이나 된 이밖에 농협은 행의 지난 3월 말 기준 부실대출(고정이하 여신) 잔액은 3조1277억원이며 부실대출 (NPL) 비율만 1.97%에 달한 농협은행 은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각각 612억원 과 3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봤 한편 농협은행은 작년 3월 농협중앙회 에 6조3500억원을 빌려주면서 소요 자금 한도 산출 및 심사를 생략하고 시중금리 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 1000억원대의 금 리 특혜를 준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돼 시 정명령을 받았 또 2006~08년에는 7개 사업장에 사업 성 평가 등 여신심사를 소홀히 다뤄 대출 승인액 6500억원 중 3458억원의 손실을 봤고 2008년에는 괌의 부동산개발 사업에 300억원을 대출했다가 191억원을 떼였 김민지 기자 kimmj@ 배우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리 사실로 수법은? 계량기 전지 빼 계측 못하게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도 내가 더 상처가 큽니 다 라고 폭행 혐의 를 부인했 당시 사건의 발단 은 김씨가 아파트 난 방비 의혹을 제기하 며 말싸움을 벌인 게 발단이었 네티즌 들은 김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토 대로 이번 사건의 발단을 직접 조사하고 나섰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씨가 거주 중인 옥수** 아파트에서 장기간에 걸쳐 고의로 난방비를 내지 않는 가구가 다수 발견됐 보통 30평대 아파트의 겨울 한달 난방 비가 30만원이라고 가정, 어떤 집은 사람 이 거주 중임에도 한 푼도 안 내는 집이 있 었다는 것. 난방비를 내지 않은 가구는 계 량기 전지를 빼 난방비가 계측되지 않도록 하는 수법을 썼 증거를 잡은 김씨가 총 대를 메고 해당자들에 항의하다가 몸싸움 으로 번졌고 경찰이 개입됐 김씨는 한겨울에 내복만 입을 정도로 따뜻하게 사는데 난방비가 0원이 나오는 경우가 300건이 넘고, 그 난방비는 다른 집 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한 서울시와 성동구청이 5년치 난방비 1만 4000여건을 전수조사했는데, 김씨가 제기 한 의혹은 사실로 확인됐 성동구청의 한 직원은 (전체 세대 평균 이) 18만원인데 9만원을 넘지 않는 건수가 2398건이나 된다 며 거기에 사람이 살고 있는데 난방량이 0인 경우도 300건이 굉장히 이상하니까 수사 의뢰했다 고 sbs 에 말했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업체에 안내문을 붙이도록 행정조치하고 지난 6월 경찰에 수사 의뢰했 지난 한해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실태 조사 대상이 된 서울시내 아파트는 총 34 곳으로 조사됐 김면수 기자 tearand76@ 국내 대기업의 68%가 올해 신규채용을 작년 수준 이상 뽑을 계획이 57%는 문 과보다 이공계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 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1 29일 매출 상위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해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 업 206개사 중 52.9%가 작년과 비슷하다 고 답했으며, 15.1%는 작년보다 증가한다 고 답했 반면 나머지 32.0%는 작년보다 감소한 다 고 응답했 신규채용이 감소한다고 밝 힌 기업은 해당 업종 경기 악화(36.4%), 회사 내부 상황 악화(22.7%), 국내외 경기 상황 악화(10.6%) 등을 이유로 들었 대졸 신규채용만 놓고 보면, 작년보다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인 기업이 28.6%였 고 작년과 비슷한 기업이 58.3%, 작년보다 증가한 기업이 13.1%로 전체 채용계획과 큰 차이가 없었 이들 대졸 신입직원의 전공에 대해 이 공계 출신이 많다 고 답한 기업은 56.8%였 고 문과 출신이 많다 는 기업은 14.6%였 기업 규모가 크거나 제조업에서 이공계 출신 채용 계획이 많았 특히 100위 내 기 업의 62%가 이공계를 더 많이 뽑는 것으 로 조사됐 철강금속업에 속한 기업은 모 두 이공계 출신이 많다 고 응답했고, 건설 (90%), 화학 에너지(71.9%), 제조(62.2%) 등 도 이공계를 많이 뽑는다는 기업이 절반 이 상을 차지했 김혜진 기자 sinembargo@ 한국효요양병원 영양사 장애인병행 채용 모집요강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한국효요 양병원에서 영양사를 채용한 현재 근무 중인 영양사는 2명이며 1명을 증원한 주 5일 근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오전 7시부터 오 후 4시까지 3교대 근무한 주 소정근로 시간은 40시간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접수 하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지원자 는 요양병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과 영양 사 자격증이 요구된 조리사 위생사 자 계란 봉변 안상수 시장 모집직종 직무내용 접수마감일 고용형태 경력조건 학력 우대사항 영양사 요양병원 영양사 2014년 9월 24일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1년 이상 학력무관 여성 격이 있는 경우 우대받을 수 있 병원 측은 장애인 병행채용을 실시한다 고 명시했 장애인용 주차장 승강기 화 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 연봉은 경력에 따라 협의 후 결정된 복리후생으로 4대보험과 퇴직금, 중식이 제공된 문의 유혜은 기자 euna@ NC다이노스 새 야구장을 두고 경남 창원시 진해야구장 백 지화를 반대하던 진해지역 시의원이 16일 시의회 본회장에 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달걀을 투척하는 소동을 빚었 사진제공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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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엔저로 日수출 채산성 악화 EU 북미로 키를 돌려라 #IWD Ӣ 정부, R&D 투자 기르는 어업 초점 ᅢ೦ ୱ၀ ᅢ೦ 1. 중국 수산물 수입시장 공략 192억 투입 23개 양식시설 지원 2. 수출다변화 양식어업 육성 새우 전복 등 지자체 공모제 도입 3. 원양어업 경쟁력 강화 육상 빌딩양식 기술 개발도 매진 작년 수출물량보다 수출액 감소 커 대일 수출액 2년전보다 17.9% 급감 수산물생산자 영세화 시장 개척 한계 정부 175억 투입 수출전략 품목 육성 가공 유통 등 지원확대 경쟁력 강화 국내 수산물 수출이 최근 몇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데다 수산물 수출 비중이 큰 일본이 엔화 약세 기조를 이어가면서 수출 채산성도 악화하고 있 우리나라가 수산물 수출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수출국 다변화와 수산물 한류 품목의 집중과 선택 이 필요하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 물량은 2011 년 68억6930톤에서 2013년 68억7570톤으로 소폭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 반면 수산물 수출 금액은 2012년 23억6204달러에서 2013년 21억5195만달러 로 8.89% 감소했 특히 대(對)일본 수산물 수출은 2011년 수출 물량은 16억8436톤에서 2013년 14억 4914톤 감소했고, 수출 금액은 2011년 9억9353만달 러에서 8억1550만달러로 17.92%나 급감했 대일본 수산물 수출 감소는 주력 품목인 넙치와 전복이 감소했기 때문이지만 엔저의 영향으로 수출 물량 감소폭보다 수출 금액 감소폭이 더 컸 그동안 우리나라는 수산물 수출국 다변화로 2000년대 초 70%를 넘었던 대일 수출 비중을 줄였 기 때문에 그나마 엔저 영향을 덜 받고 있지만 여전 히 대일 수출 비중이 38%가 넘어 높은 편이 우리나라가 수출 강국으로 가려면 대일 수출 비 중을 더 낮추고 수출국 다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 장홍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대일본 편중 수출구조에서 탈피해 수출 품목 전략화로 EU, 북미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 며 국내외의 경쟁력 있는 기업이나 생산자의 유치를 통해 수산 물 수출 물량과 주체의 경쟁력을 중단기적으로 확 보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고 밝혔 현재 해양수산부는 2020년까지 100억달러 수산 물 수출을 목표로 수산식품클러스터와 10대 수출 전략 품목 등 다양한 수출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 하지만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은 활어 수출 중심의 대일 수출과 가공원료 중심의 중국 태국 등 동남아 수출, 한인시장 중심의 미국 수출로 이뤄져 수출 확 대를 위한 시장 개척에 한계가 있 특히 수산물 생 산업자의 영세성으로 해외시장 개척이나 가격 경쟁 등에 문제가 많아 정부의 구조적 개혁과 지원이 절 실한 상태 해수부는 글로벌 수산강국으로 도약하고자 지난 2011년 말부터 수출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 하는 10대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계획 을 수립 해 추진하고 있 올해도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종자, 양성 개발 등 연구 개발(R&D) 강화, 생 산-가공유통-수출 지원 등 현장 적용, 공통기반 강 화 등 3개 분야 55개 소과제를 추진하고 있 구체적으로 해수부는 R&D 결과의 현장 적용을 통한 대량 생산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증대, 물류비 절감을 위한 가공 유통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 또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전문기관 위탁사업 발 굴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 하지만 현재 국내 수산물 물량이 내수시장 위주 로 돼 있어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문 제점을 안고 있 또 수산물 생산자와 클러스터 주 체가 국제시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아 직 전문성이나 규모에서 부족한 점이 많 특히 정 부가 양식산업 육성을 통한 6~7년 내 충분한 수출 원료 공급과 관련 R&D의 개발과 산업화를 이루겠 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 전 문가들의 지적이 전문가들은 수출 대상국의 수출 물량과 국내 생 산량을 고려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전문 수출유 통업체 육성, 10대 전략품목 외 잠재적 성장 품목 발 굴 등 수출 품목과 수출국 다변화가 무엇보다 시급 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 특히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자원관리, 양식, 가공, 유통, 물류, 소비 등 모든 부문에 수산관련 기술개발 R&D 강화가 뒤따라야 우리나라가 수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 신동민 기자 자료제공=해양수산부 국내 수산업계가 온난화 현상과 해수온도 상 승 등으로 어족자원이 고갈하고 있는데다 엔화 가치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 특히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 소비가 폭발적 으로 늘면서 수산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폭 등세를 보이며 물가를 위협하는 피시플레이션 (fishflation, 수산업(fisheries)과 인플레이션 (inflation)의 합성어) 현상이 나타날 우려도 제 기되고 있 이에 정부는 적극적인 연구 개발(R&D) 투자 로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양식산업을 성장시켜 생산성 혁신은 물론 고부가가치를 창 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 현재 우리나라 양식산업은 주로 연근해에서 이뤄지는 김, 미역, 광어, 참돔, 우럭 등 몇 개 품 목에 한정돼 있고, 양식산업 기술도 선진국보 다 뒤처져 있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고급 어종 수출을 하려면 무엇보다 연근해를 벗어난 양식기술 개발과 해외 생산기지 확보가 필요하 현재 해양수산부는 양식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192억원을 들여 23 개 친환경 양식시설에 지원하고 있 또 지방 자치단체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모제를 도입해 새우양 식시설, 홍해삼육상양식단지, 전복육상양식시 설 등 7개 사업에도 지원하고 있 현재 공모사 업 비중은 22% 수준이지만 내년에 50% 수준으 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 80%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 또 해수부는 연근해 위주의 양식산업 에서 벗어나 육상에서도 해수담수화 양식을 선 보일 수 있도록 빌딩양식 기술 개발에도 매진하 고 있 빌딩양식이란 미생물이나 여과장치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기술과 자동 제어기술 등을 융복합해 집약적 자동화된 방식 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육지에서 빌딩구조로 생 산하는 것을 말한 현재 빌딩양식에는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자 연분해 정화하는 무순환식 친환경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BFT)이나 여과장치를 통해 양식 수 내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순환여과양식기술 (RAS)이 이용되고 있 해수부는 2020년까지 BFT, RAS 등 빌딩양 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요소기술을 확보해 빌 딩양식 상업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 이 를 통해 기존 육상수조식 양식을 연안형 빌딩 양식으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도시근교형, 도 심형으로 확대할 계획이 이 같이 해수부가 빌딩양식에 주력하는 이유 는 기존 양식장 배출수에 의한 연안환경 오염 방지와 바이러스에 의한 대량 폐사 방지, 환경 친화적이고 식품 안전성이 고려된 고생산성의 신패러다임 녹색 양식기술로 수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이밖에 해수부는 현재 선진국의 30% 수준인 다랑어 양식 기술을 끌어올려 다랑어를 인공 적으로 산란 부화해 성어로까지 키울 수 있는 완전 양식기술 확보와 상업화에도 주력하고 있 특히 현재 23조원의 황금알을 낳는 유망 산 업인 해수관상어 산업 육성에도 눈을 돌려 아 쿠아펫 산업단지 조성과 2020년까지 아쿠아펫 진흥센터 를 설립할 계획이 신동민 기자

9 동부제철 당진 열연 전기로 공장 가동중단 전제로 인 터 뷰 창립 41주년 맞은 저축은행중앙회 최규연 회장 금융은 제조업처럼 대박상품 없어 채권단, 6000억 이상 지원 논의 저금리 생존전략 기본에 충실 청산보다 지속 기업가치 높아 비용 절감 우수고객 유입 주력 금융은 화려해서는 안 됩니 배우는 기업이 고 금융은 치밀하게 분석하고 성공 여부를 가늠하 는 연출의 역할을 해야 합니 17일 저축은행중앙회 창립 41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중앙회 사무실에서 만난 최규연(58ㆍ사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금융의 역할에 대한 자신 의 철학을 이 같이 밝혔 최 회장은 저금리로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 라며 규모 위주의 과도한 이익 추구 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과 같 이럴 때일수록 경쟁력을 키우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고 말했 최 회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조달청장을 지냈 상호저축은행(설립 당시 상호신용금고)은 1972 년 사금융을 양성화하고 이를 소상공인과 중소기 업 부문에 공급하기 위해 처음 설립됐 중앙회는 이듬해인 1973년 출범했 1983년에 249개였던 저축은행은 현재 87개까지 감소했 저축은행은 지역서민금융기관이지만 불안정한 자금조달 구조와 새 수익원 창출의 필요성 때문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같은 고위험 자 산 운용에 집중하면서 부실을 낳았 최 회장은 부실 저축은행의 정리가 일단락됐지 KB국민은행 특허청 IP금융 활성화 MOU 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지적했 적자 폭이 줄었다지만 아직 4000억원의 적자를 냈 고, 특히 여신 규모가 반 토막 난 것에 대해 우려 감을 표했 그는 은행은 획일적 인 잣대를 가지고 고객 을 평가하는데 반해, 저축은행은 규모가 작고 빠 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말했 최 회장은 올 초부터 회원사와의 소통을 위해 전 국 저축은행에 중앙회 직원들을 한 달씩 파견 보내 고 있 개별 저축은행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서로 서먹했지만 지금은 업무를 이해 하게 되고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 최 회장은 기회가 된다면 이를 더욱 확대할 생 각이 저축은행중앙회는 또 자체 신용평가시스템 (CSS)을 갖추지 못한 저축은행에 개선된 표준 CSS를 활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이 최 회장은 금융의 기본에 대해 중요함을 강조했 제조업처럼 대박상품을 기대할 수 없으며, 금 리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심사 능력을 제고해 우수 고객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힘 주어 말했 박엘리 기자 KB국민은행은 특허청과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 무협약 을 체결했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은 특허청과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발굴 및 육성, 지식재산권 담보금융의 시행,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회수지원펀드 조성, 지 식재산권 가치평가수수료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 박지우 KB국민은행장 직무대 행(왼쪽)과 김영민 특허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체크카드 사용자 신용등급 올라간다 개인신용평가 제도개선 110만명 상향 체크카드와 일회성 현금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개인 신용평가 제도가 개선돼 올해 안에 110만명의 신용등 급이 종전보다 높아질 전망이 금융감독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체크카 드ㆍ현금서비스 이용 관련 개인신용평가 개선 방안 을 내놨 금감원은 체크카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체크카드 사용이 신용카드에 비해 신용평가 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나이스평가정 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 운 영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 우선 현재 체크카드만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최근 3 년내 신용카드 실적이 있는 우량 체크카드 사용자는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신용평가 가산점을 부여키 로 했 현재 우량 체크카드 사용자에 대한 신용평가 가산점이 신용카드 가산점의 6분의 1(16.7%) 수준에 그치고 있 체크카드 이용자의 90일 이상 연체율이 4.84%에 달해 신용카드 불량률(2.07%)보다 높다는 이 유 때문이 금감원은 또 일회성 현금서비스 이용자에 대해서도 신용평점 하락 기준을 완화하고 전액상환 때 신용등 급 회복 기간도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 이번 조치로 금감원은 3개월간 월 10만원 이상 결제 한 체크카드 가점대상자 291만명 가운데 95만명의 신 용평점이 높아지고 이 가운데 76만명은 1~2단계 신용 등급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 일회성 현금서비스 이용자 111만명 중에는 43만 명(38.7%)이 신용평점이 상승하고 이 가운데 34만명 (30.6%)은 신용등급이 1~2단계 개선된 박엘리 기자 ellee@ 푸르덴셜생명,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 출시 난소암 유방절제수술 등 특화 암 집중 푸르덴셜생명은 사망보장뿐아니라 여성에게 발병 률이 높은 여성 특정암 및 유방절제수술 등 여성 특화 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평생 보장해 주는 (무)여성건 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 이 보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질병으로 생존하는 기간이 길고, 여성에 특화된 암 발병률이 높 다는 통계에 따라 여성 질병 보장을 강화한 여성전용 보험상품이 비갱신형으로 가입시점 보험료 변동없 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병의 진단 및 수술뿐 아니라 난소암, 자궁암과 같은 여성생식기암과 유방절제수술까지 평생 보장해 여성특화 암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11종의 중대질병 및 수술을 보장하고, 고정으로 부가되는 여성건강보장특약을 통해 난소암, 자궁암 등 생식기암의 진단,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수술, 부인과질환으로 인한 입원 등 여 성특화질병을 통합 보장한 여성평생건강보장보험은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 원이며 최고 가입금액은 50% 선지급형 선택시 2억원, 80%선지급형 선택시는 1억2000만원이 9 이재현 기자 nfs0118@ 동부건설 재무상태 실사 착수 동부제철 채권단이 만성 적자로 애물단지 신세 였던 충남 당진 열연 전기로 공장의 가동 중단을 전제로 6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동부제철 채 권단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삼일회계법인 에서 실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정을 논의했 현재 동부제철 채권단은 산업은행(채권액비율 53.4%)과 정책금융공사(15.1%), 농협(10.2%), 수 출입은행(6.6%), 신한은행(6.3%), 하나은행(6.1%), 우리은행(2.1%) 등으로 구성됐 이날 발표 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에 따르 면 동부제철 지속기업가치는 2조4000억원 규모로 청산가치인 1조8000억원 보다 6000억원 규모 높 은 것으로 알려졌 채권단의 예상 채권회수율도 기업청산 시 는 66%이지만, 정상화 방안으로 회생했을 경우 9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만 이런 결과 는 만성 적자를 보이는 당진열연전기로 공장을 가 동 중단한 경우라는 전제가 달렸 현재 동부당 산업은행 등 동부제철 채권단은 충남 당진 열연 전기로 공장의 가동 중단을 전제로 6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 그러나 일부 채권단에 서 자금 지원에 난색을 표시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이투데이DB 보인 사진은 동부제철 본사 전경. 진열연 공장은 가동 할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이 기 때문이 즉 동부제철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기 위해선 당진 열연 전기로 공장 가동 중단이 필수적이라 는 얘기 채권단은 동부제철 열연 전기로 공장 을 가동 중단 한다는 전제가 뒷받침 될 경우 6000 억원 이상의 자금 지원 마련에 나서겠다는 입장 이 그러나 일부 채권단에서 난색을 표시해 난 항도 예상된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동부제철을 정상화 하 는데 6000억원에서 8000억원 정도 자금이 필요하 다는 실사 결과가 나왔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 이나 내주 초 다시 협의회를 열어 경영정상화 방 안을 논의한 후 내주 동의 절차에 들어갈 계획 이 라고 말했 통상 총 채권액의 75% 이상 찬성으로 경영정 상화 방안을 채택하면 회사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 실행 작업에 돌입한 채권단은 이날 나온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추가 자금 지원 계획과 함께 감자(자 본감소), 출자전환, 상환유예, 신규지원, 자산매각, 경영 효율화 등 구체적 회생 계획을 마련 한다는 계획이 한편 채권단은 동부발전당진 매각 무산으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진 동부건설에 대해서도 실 사에 착수하기로 했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 발전당진 매각에 실패하면서 채권단에서 회사채 상환을 위한 자금 유동성에 이의를 제기해 빠른 시일 내에 실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해법을 모색 할 방침 이라고 덧붙였 김경아 기자 kakim@

10 10 삼성 LG, 스마트폰 특화 승부수 LG, 중장년층 타깃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 출시 삼성, 셀프카메라 특화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 공개 임박 中 중저가폰 전략에 맞서 소비자 맞춤형 모델 개발 나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특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 보급형 모델 을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을 방어하고 특화된 기능을 갖춘 파생 모델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한다 는 포석이 LG전자는 이달 말 중장년층을 타깃으 로 한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 를 출 시한 와인 스마트는 터치식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부모 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별도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톡이 구동되도록 해 터치의 불편함을 보완했 지난 5월 전략 스마트폰 G3 를 출시한 LG전자는 이후 7월 보급형 스마트폰 G3 비트 와 보급형 패블릿 G3 비스타 를 출시 했고 펜 탑재 보급형 스마트폰 G3 스타일 러스 는 이번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 미,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CIS(독립국가 연합)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 지난달에는 글로벌 3G 시장 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디자인의 중저가 3G 스마트폰 L피노 와 L벨로 의 해외 출 시를 본격화했 업계에서는 올 3분기 G3 판매량 300만 대 이상, 파생모델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4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 이에 힘입어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 이션) 사업부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4조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특정 시장을 타깃으로 한 특화 모델들이 스마 트폰 판매 및 안정적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삼성전자도 다음 달 셀프카메라에 특화 된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 공개가 유력하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진 갤럭 시 그랜드 프라임은 최근 셀카 기능에 대 한 수요 확대에 대응한 제품이 또 이르면 다음 달 보급형 전략 모델을 인도, 중국 등에 출시한 소수의 보급형 모델을 통해 고객 확대와 수익성 두 가지 를 달성한다는 전략이 이처럼 양사가 프리미엄 모델부터 특정 기능만 탑재한 중 저가형까지 스마트폰 라 인업을 다양화하는 이유는 스마트폰 기술 경쟁이 한계에 다다랐고, 필요한 기능만 갖춘 합리적 가격 대의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 중저 가 제품을 내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거센 도전도 소비자 맞춤형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김지영 기자 농협, 중소 택배업체 인수 검토 롯데 GS는 인수전 단골후보에 대한상의 유통위원장에 3년내 본사 수준 품질로 베일 벗은 타이젠TV 출시는 내년 상반기 공장은 연간 300만톤의 쇳물을 생산 할 수 있 이 쇳물로 철강제품의 원자 재가 되는 슬라브 150만톤과 건설 조 선용으로 쓰이는 후판 150만톤을 만 들 수 있 포스코가 이 곳에 일관제철소를 세 운 것은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서 일관제철소는 철강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선(쇳물 생산)과 제강(불 순물 제거), 압연(슬라브에 압력을 가하 시제품 첫 공개 손가락 인식 센서 라이브TV 등 눈길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타이 젠TV<사진> 가 내년 상반기 시장에 선보 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삼성동 그랜드인 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삼성 오픈소 스 컨퍼런스 에서 타이젠 OS를 적용한 스 마트TV 시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 삼성전자 측은 내년에 타이젠 OS용 API(응용프로그램환경)를 공개하고 대중 화를 앞당길 계획 이라고 밝혔 앞서 지난 6월 개최한 스마트TV 기술 및 개발자 컨퍼런스 에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이태동 수석은 타이젠TV는 소 프트웨어와 하드웨어단 개발이 마무리이 고 내년 CES에서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 힌 바 있 업계는 타이젠TV의 출시 시 점이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 삼성전자가 오픈소스 컨퍼런스에서 공 개한 타이젠TV는 라이브 TV 포토& 비디오 뮤직 앱 소스로 메뉴가 구성 됐 리모컨에 손가락 인식 센서를 탑재, 컴퓨터 화면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 처럼 TV에서도 커서를 이용해 메뉴를 선 택할 수 있도록 구현했 라이브 TV는 일반적으로 TV가 수신하 는 방송 채널을 볼 수 있 포토&비디오, 뮤직은 사용자가 사전에 저장한 파일을 재 생할 수 있는 메뉴 앱 메뉴에서는 애플 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 모바일 결제 에 꽂힌 IT공룡들 글로벌 IT기업들이 모바일 결제와 전자 상거래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카카오 가 카카오페이 와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 스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에 나 섰고, 트위터도 모바일 상거래 모델을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 트위터는 최근 국내 이용자들에게 모바 일 상거래 진출을 위한 약관 변경 방침을 알려, 직접 모바일과 관련된 제품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 이번에 고지된 이용 약관에는 트위터 상거래 서비스 이용에 대 한 내용, 사용자와 상품 판매자 간 관계, 주 문 배송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 레이캅코리아 대표 싱글족 신혼부부 침실에 하나씩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된 타이젠TV는 왼쪽에 메뉴 바(bar) 하나만 구성되어 있 지만, 향후에는 사용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춰 모아놓은 앱을 보여줄 수 있는 메뉴 바가 추가될 계획이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타이젠OS 기반의 TV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 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한 바 있 서지희 기자 카카오 애플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서비스 경쟁도 페이스북도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자신 의 계정에 돈을 보관하고 이를 결제나 교 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 이 특히 페이스북은 플랫폼내에서 제품 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구매버튼 을 출시한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 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도 이달 초부터 국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품 선물하기 서비 스인 라인 기프트숍 을 선보였 전자상거래가 아닌 모바일 결제 시스템 경쟁에 뛰어든 IT기업들도 증가하고 있 애플은 지난 9일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애플페이 를 선보이며, 모바일 결제 시장 는 작업) 공정을 모두 갖춘 곳을 뜻한 민경준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은 처음에는 누가 적도에 제철소를 세 우냐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고 회상했 민 법인장은 그러나 한국 철강 시 장은 이미 포화 상태 라며 반면 동남 아는 철강재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 강조했 연간 1500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철강 시장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 인도네시아는 이 중 60%인 900만 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 크라카타 우스틸이 지분 30%를 투자해 포스코 와 손잡고 새 제철소를 세운 것도 지나 친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 민 법인장은 크라카타우스틸은 향 후 지분을 45%까지 확대할 수 있는 옵 션을 가지고 있다 며 이는 크라카타 우포스코의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 이 곳에서 생산된 제품의 60~70%는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 판매하고 나 머지는 인접 국가로 수출한 이재헌 크라카타우포스코 수출부장은 동남 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향후 3년 내에 품질과 납기 수준을 본사와 비슷 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 이라고 밝 혔 인도네시아(찔레곤)=최재혁 기자 이성진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대한상공회 의소(회장 박 용만)는 17일 소공 동 롯데 호텔에서 제 21차 유통위 원회 를 열고, 유 통위원회 신임 위원장 에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사진>를 추 대했 이원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 상의 유통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업태의 유통산업 종사자분들과 교류하고 화합하 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며 다양한 경 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발전을 함 께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 이선애 기자 동남아 철강전쟁 최전선 연간 300만톤 쇳물 생산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VX 재킷 을 선보 였 구스다운급의 보온력을 갖고 있는 VX 재킷은 땀과 물에 강해 물세탁도 가능한 제품이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에 지급돼 선수들의 야외훈련에 활용될 예정이 노진환 기자 사진제공 포스코 적도의 열기보다 뜨거운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 국가대표급 보온력 노스페이스 VX재킷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전경.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해안도시 찔 레곤.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손잡고 세운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 크라카타 우포스코가 위치한 곳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방문한 크라카 타우포스코에서는 수 천도에 달하는 쇳물이 출선과 제강, 압연을 반복하고 있었 지난해 12월 23일 준공한 이 유통기업 택배사랑 유통 기업들이 잇따라 물류 사업에 눈 독을 들이고 있 이미 택배업계 1위 기업 CJ대한통운을 거느린 CJ그룹에 이어 농 협이 택배사업 진출을 사실상 공식화했고, 롯데그룹과 GS그룹은 택배회사 인수전마 다 단골 후보로 거론되고 있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현대로 지스틱스 최대주주인 일본 오릭스가 주도 한 특수목적법인(SPC)에 1250억원 규모 를 투자하기로 했 이번 계약으로 현대택 배를 운영하는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구조 는 롯데쇼핑(35%), 오릭스(35%), 현대상선 (30%)으로 바뀌게 됐 특히 롯데쇼핑은 오릭스가 투자금을 회 수할 경우 우선매수청구권까지 요구한 것 으로 알려졌 롯데그룹은 단순 투자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IB업계와 물류업계 등에 서 롯데가 경영권까지 노리고 있다고 해석 하는 이유 농협 택배 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농축산물 직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검토 해야 한다 고 밝히면서 본격화됐 농협 은 10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중소 택배업체 를 인수해, 기존 택배 단가보다 저렴하게 농수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 앞서 CJ그룹은 지난 2011년 대한통운을 인수하며 물류부문을 그룹 주력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 CJ GLS와 합병해 덩치를 키운 CJ대한통운은 CJ오쇼핑ㆍCJ 몰 등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내고 있 아직 택배업에 진출하지는 않았지만 GS그룹 역시 물류업에 대한 관심이 큰 것 으로 알려졌 GS그룹은 2007년 대한통 운 인수전, 올해 현대로지스틱스 인수전에 도 이름이 오르내렸 업계에서는 GS리 테일ㆍGS홈쇼핑ㆍGS왓슨스 등 유통 계열 사는 물론 GS건설이나 GS칼텍스도 파생 물류수요가 많아 그룹 시너지가 클 것으 로 분석하고 있 이다람 기자 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 애 플페이는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미국 전 역의 22만 개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 중국에서는 알리바바가 알리페이 서비 스를 출시했 알리페이는 온라인에서 사 용금액을 충전 한 뒤 꺼내쓸 수 있는 선불 카드 형식이 중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 의 절반 가량을 알리페이가 차지하고 있 고 국내 가맹점도 롯데면세점 등을 포함해 400개 이상 된 앞서 구글은 2011년 5월 NFC 기능이 탑 재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구글월렛 을 출시하기도 했 김태헌 기자 침구살균청소기 보급 힘쓰겠다 이성진<사진> 레이캅코리아 대표가 올 하반기 침구살균청소기 사업에 드라이브 를 건 다음달께 보급형 신제품을 출시 하며 침구살균청소기 제품군을 확대하고, 올 상반기에 설립한 판매법인을 통해 국내 유통망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 17일 레이캅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께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보급형 신제품을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지난 4 월 레이캅RS(표준형)으로 제품군을 통일 시킨 이후 출시된 두 번째 모델이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최근까지 자체 연구소가 있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신제품 출시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 레이캅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 타깃층을 확대한다는 의미 가 있다 며 기존 레이캅RS가 표준형으 로 주부들을 타깃으로 했다면, 이번에 나 올 신제품은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이 타깃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 레이캅은 전자부품회사였던 부강샘스 가 2007년 출시한 침구살균청소기 최초 로 국ㆍ내외에 침구살균청소기 라는 카테 고리를 만든데 이어, 일본 등 해외에도 약 4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를 끌 고 있 지난 4월엔 레이캅코리아라는 침구청소 기 판매법인을 따로 설립키도 했 소비자 다음달 보급형 신제품 출시 별도 판매법인 유통망 강화 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한 이 대표의 과감한 결정이 일각에선 다소 우려스러운 시선도 보 냈지만, 벌써 올해 매출 목표의 절반 이상 을 달성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 지난해 레이캅코리아의 매출은 1100억원 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는 약 1500억원 이 김정유 기자 thec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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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파리바게뜨 롯데면세점 신라면 소비자 잡은 최고 브랜드 한국생산성본부 206개 브랜드 조사 59개 산업중 49개 산업 점수 올라 면세점 김치냉장고 태블릿 고득점 제조업 평균 69.7 서비스업 71점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59개 산업, 206개 브랜드 에 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를 조사한 결 과 파리바게뜨와 롯데면세점, 신라면이 올해 소비 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 또 김치냉 장고와 태블릿, 면세점의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높 았 생산성본부는 올해로 11년째 NBCI를 조사해 발 표하고 있 NBCI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현재의 브 랜드 가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가까 운 미래의 시장 상황을 예측하는 등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기업 및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그 의 미를 두고 있 산업별 점수를 살펴보면 59개 산업 중 49개 산업 의 NBCI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이 는 신규로 추가된 4개 산업과 전년도와 같은 점수 인 6개 산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NBCI 점수가 향 상된 것이 생산성본부는 NBCI 조사 이래 유래 를 찾기 어려운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 전체적인 브랜드 경쟁력 상승의 근본 원인은 전 년보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증가했 기 때문이 제조업에서는 김치냉장고, 태블릿이 NBCI 점수 가 가장 높았 라면, 아파트, 양문형 냉장고, 우유 등이 그 뒤를 이어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 서비스업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조사된 면 세점의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높았고 학습지, 국제 전화,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편의점 등이 뒤를 이었 NBCI 조사 결과를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구 분해 살펴보면 제조업에 해당하는 30개 산업, 104 개 브랜드의 NBCI 평균은 69.7점으로 전년보다 2.4 점 향상됐 특히 동일 산업의 1위와 3위 이하 브랜 드 간의 브랜드 경쟁력 수준 차이가 전반적으로 크 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 이는 경제 상황이 조금 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기업들의 전반적 투자 여력 역시 호전되면서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선택폭이 넓어진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 이에 제조업 전 체에 걸쳐 하나의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기보다 는 여러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면서 브랜드 간 경 쟁이 이전보다 훨씬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됐 이러한 결과는 서비스업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 29개 산업, 102개 브랜드가 조사된 서비스업의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위)과 파리바게뜨 파리 샤틀레점. 신라면 NBCI 평균 점수는 71.0점으로 전년 대비 3.4점 오 르며 제조업보다도 더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 타났 생산성본부는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 으로 각 브랜드의 고객 마케팅 활동 증가를 꼽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대한 고객의 지각이 커지 고, 이는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인지도에 긍 정적 영향을 미쳐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 이 다만 앞으로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하려면 마케팅 활동 전개 방향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가 격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의 종합적 가치를 중시 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 한 활동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 한편, 올해 NBCI 조사에서는 작년 가장 높은 브 랜드 경쟁력과 구매의도 점수를 보였던 태블릿을 제치고, 신규 조사대상 산업인 면세점이 두 부문 모 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점이 특징이 해외 여행 등 출입국자의 증가를 비롯해 주된 이용 고객 과 비(非)이용고객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 이미지 를 확보, 결과적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구매의도 모 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 이 밖에 김치냉장고, 태블릿, 학습지, 국제전화, 백 화점, 인터넷 쇼핑몰, 편의점 산업이 70점 이상의 높 은 점수를 받았지만 담배, SUV 자동차, 국제항공, 마시는 발효유, 스마트폰, 여성용 화장품, 종합병원, 준대형 자동차, 준중형 자동차, 타이어 산업은 브랜 드 경쟁력이 60점대 후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낮 은 산업으로 조사됐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소비 침체에 대응하기 위 해 소비자가 당장 체감하기 쉬운 가격적 요소 에 마 케팅 자원을 집중했던 각 산업 내 하위 브랜드들의 지수 상승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었다 며 향후 브 랜드 리더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혁신적 상품 개발이나 품질 관리와 관련된 활동에 역량을 집중 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 조남호 기자 브랜드 경쟁력 높을수록 잘 팔린다 소비자 의도 직결 실제 구매 영향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인터넷서점 오프라인 업체보다 구매의도 높아 높은 브랜드 경쟁력은 소비자 구매로 직결된 대부분의 산업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질 수록 구매 의도 점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브랜드 경쟁력이 소비자의 실제 구매 행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브랜드 경쟁력은 기 업에 중요한 성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구매 의도는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 려는 의도를 지수화한 것이 재구매 의도, 가격 허용, 긍정적 구전 의도, 주위 추전 의도 등 네 가 지 측정변수의 가중 평균에 의해 도출된 2014년 국가브랜드 경쟁력 조사 결과 올해는 신규 조사대상 산업인 면세점이 브랜드 경쟁력 과 구매 의도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 됐 출입국자 및 공항 이용객의 증가세로 면세 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면세점 시장은 지속적 으로 성장하고 있 전국 지점망 구축 및 상품 보유 확대, 다양한 결제 수단 확보 등 브랜드 간 쇼핑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경쟁 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면세점을 통한 각종 이 벤트 및 행사로 내국인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내 높은 성장을 거뒀 더불어 해외 면세점 시장 진 출 및 후발 기업들의 진출 등으로 브랜드 경쟁력 과 구매 의도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 로 분석됐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인터넷서점의 경우 같은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보이는 타 산업 대비 상 대적으로 높은 구매 의도를 보이는 대표적 산업 으로 조사됐 이들 산업은 온라인 유통산업이 라는 공통점이 있 국내 경기침체 및 소비 부진 으로 인해 성장률이 둔화되긴 했지만 가격 경쟁 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비 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구매 의도를 나타냈 스마트TV, 양문형 냉장고, 전기압력밥솥은 브 랜드 경쟁력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구매 의도를 보였 최근 가전제품 업계의 신제품 출시와 각 브랜드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들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은 안정권에 진입했 그러나 브 랜드별 품질이 상향 평준화됐고 전반적으로 높 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구매 의도는 상대적 으로 낮게 나타났 담배, 여성용 화장품은 타 산업 대비 상대적으 로 브랜드 경쟁력 및 구매 의도 점수가 모두 낮 았 담배산업의 경우 담배 규제로 인한 소비 감 소, 부정적 인식 확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인해 조사대상 산업 중 가장 낮았 여 성용 화장품산업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불황으 로 더욱 저렴한 화장품을 찾게 되며 성장이 크게 둔화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 김지영 기자

13 서울 땅도 사들이는 중국인들 올해 상반기 기준 13만 년 113필지의 3배 이상 여의도 크기 면적 외국인 보유 서울에서 중국인들이 사들이는 토 지가 매년 늘고 있으며 현재 보유분은 14만 로 조사됐 또한 전체 외국인 이 보유한 서울 토지가 여의도 크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 16일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새정 치민주연합)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 은 외국인 토지취득 현황 자료에 따 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은 서울 에서 여의도 크기(윤중로 안쪽 2.9 ) 에 육박하는 260만4899 (2만4866필 지)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전체 외국인 소유면적의 58.4%인 152만2546 (1만 3545필지)를 보유했고 이어 중국(13 만5485, 1841필지), 일본(10만2163, 용도 소재지 대지 ( ) 서울 양천구 목동 911 목동신시가 104 지 608동 9층 904호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9 동신 아파트 동 4층 403호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49 신도림 아파트 7차e-편한세상 802동 21층 호 주상복합 서울 서초구 방배동 롯데 78 (상가) 캐슬파크 9,10층 902호 주상복합 서울 강서구 염창동 여명 38 (아파트) 7층 701호 경기 화성시 병점동 860 구봉마 아파트 61 을 우남퍼스트빌 105동 2층 205호 인천 서구 당하동 풍림아 아파트 46 이원 401동 11층 1102호 자료제공: 지지옥션 아파트 770필지) 순이었 특히 중국인들은 2011년 113개 필지 를 취득했고 2012년 187개, 2013년 463 개, 올해 상반기 352개 필지를 사들이 는 등 토지 취득 규모를 늘리고 있 일본인들은 2011년 764개 필지를 보 유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770개 필지를 보유해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보유 토지는 작 년 말보다는 0.33% 증가했 이는 서 울시 총면적( )의 0.43%를 차 지하는 규모 취득용도별로는 상업용지가 전체 면적의 27.6%인 72만209 로 가장 많 고, 아파트(43만6862 )와 단독주택 (28만5797 )이 뒤를 이었 또 외국인 토지 거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3169개 필지가 거 래됐 다음으로 서초구(2303건), 용 산구(2202건), 마포구(1983건) 순이었 박태진 기자 tjpippo@ 감정가(원) 1,050,000, ,000, ,000,000 최저 입찰가(원) 감정가 입찰 및 사건 경매계 대비(%) 개찰일 번호 ,000, % 10월21일 남부 ,000, % 10월21일 남부 ,000, % 10월21일 남부 [8] ,000, % 10월21일 남부 ,000, % 10월21일 수원 ,700, % 10월14일 인천 강남 한전부지 오늘 입찰 마감 시나리오 무성 내부예정가 비공개 이보다 낮으면 유찰 현대차 vs 삼성 응찰액 눈치작전 1곳만 참여? 경쟁입찰 안돼 무산 온비드 전자입찰시스템 통해 진행 내일 오전 10시 개찰 때까진 보안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이른바 금싸라기로 불리는 한국전력의 서울 삼성 동 부지 입찰이 17일 오후 마감된 한전 부지는 입찰은 단일 자산으로는 역대 최 대 규모라는 점과 재계순위 1, 2위의 대결 이라는 상징성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아왔 한전은 지난달 29일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부지를 팔겠다는 공고를 낸 이후 입찰을 진행해 왔 면적만 7만9342 에 달하는 이 부지의 감정가는 3조3346억원으로 매각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이 쉽게 말해 단돈 1원 이라도 더 많은 금액을 써낸 곳이 부지를 차지하게 된 현재 유력한 인수 후보자인 삼성과 현대 차는 마감 직전까지 눈치 작전 을 벌이다 가격을 써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 특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현대차와 달 리 삼성은 언급조차 피하고 있어 막판까지 도 승자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 일찌감치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현대차 그룹은 전날까지 서류 준비작업을 마친 상 태 삼성그룹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 제한 채 비공개 전담조직을 꾸려 입찰 검 토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 입찰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4시까지 매 수 희망가격을 적은 입찰 서류를 제출해야 한 희망가격은 감정가 이상이어야 하며 응찰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내야 한 이번 입찰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방식이 아니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 스템인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진행 된 이 시스템에서는 입찰 진행 상황을 사전조회할 수 없도록 돼 있어 결과 발표 전까지 보안이 유지된 한전은 18일 오전 10시 온비드 시스템에 서 응찰자들의 제출 가격 등을 비교 조사 하는 개찰 절차를 진행한 때문에 이 시 간이 되어야 한전부지의 새 주인이 결정된 개찰 절차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인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증금을 납부했 는지 등을 따지는 적격 판정을 거쳐 문제 가 없으면 낙찰자로 결정한 이후 낙찰자로 선정된 회사는 한전과 계 약 절차에 들어가고 계약일로부터 1년 이 내에 인수대금을 3차례에 걸쳐 분납할 수 있 국내 재계 1, 2위 회사들인 만큼 누가 낙찰자로 선정되더라도 이 과정까지는 문 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찰 가능성도 제기 되고 있 한전은 인수 희망자들이 써낸 가격이 내부적으로 정한 예정가격보다 낮 으면 유찰시킬 수도 있 이 경우 입찰 조건 등을 변경해 다시 알 리는 재공고를 하거나 동일한 공고 내용으 로 재입찰을 추진할 수도 있 또한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삼성이나 현대차 중 한 회사가 사업성 등을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도 경쟁입찰 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될 수 있 특히 삼성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소액 참 가자가 들어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진 한 전은 부지 매각 공고에서 입찰 자격에 개인, 법인, 컨소시엄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았 한전 관계자는 유찰됐을 경우 어떤 절 차를 거칠지는 아직 결정할 단계가 아니 다 라며 올해 안에 부지 매각을 마무리한 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고 말했 구성헌 기자 carlove@ 2,100,000,000 1,680,000, % 10월15일 중앙6 280,000, ,000, ,000,000 서울 양천구 목동 911 목동신시가지= 서울 양천 구 목동 911 목동신시가지 608동 904호가 경매로 나왔 1986년 준공된 15개동 1362가구의 대단지로, 9 1 부동산대 책 발표에 따른 재건축 연한 단축(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과 안전진단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 최초 감정가 10억5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 각가는 8억4000만원이 입찰은 오는 10월 21일 서울남부 지방법원 남부7계. 사건번호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9 동신= 서울 강서구 가양 동 1459 동신 101동 403호가 경매로 나왔 10동 660가구 로 구성됐으며 1993년 준공했 총 15층 중 4층이며 건물 , 대지 로 방 4개 욕실 2개로 구성돼 있 최초 감정가는 4억4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경매 최저 매 각가는 3억5200만원이 입찰은 오는 10월 21일 서울남부 지방법원 남부7계. 사건번호 강영관 기자 kwan@ 시월엔 단풍? 전국 4만5666가구 분양도 절정 9 1대책 1순위 청약경쟁 예상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주목 이달보다는 34.4% 줄었지만 봄 성수기보다 1만가구 많아 10월 전국 신규 분양 물량은 4만5666가 구로 예정됐 전월(9월) 대비 34.4% 감소 한 수치 수도권은 전월(2만7961가구) 대 비 42.3% 감소한 1만6126가구가, 지방은 전월(4만1640가구) 대비 29.1% 감소한 2만 954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물량(5만1657가구) 과 비교해 적은 물량은 아니 7 24대책, 9 1대책 등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 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추 석 이후로 일정을 앞당겨 공급하려는 건설 사들이 많아 분양물량이 9월로 당겨진 영 향이 단 10월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감 소했지만 연간 분양 물량을 살펴본다면 봄철 분양 성수기인 5월(3만6110가구)과 비교해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된 아울러 9 1대책에 담긴 청약제도가 개선 되면 청약통장 2순위자의 청약 대기기간 이 짧아지고 2015년부터 청약 가점제도 지 자체 자율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1순위 경 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 또한 신규 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신규 분양 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0월 공급 되는 단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 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3982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 이 중 삼호1차아파트재건축 907가구와 롯데캐슬(효창5구역) 396가구 등 재건축 재개발의 일반분양 소식이 들 려온 이에 올 하반기 마곡지구에 유일 하게 분양하는 민간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마곡지구 1194가구 등을 눈여겨볼 만하 구성헌 기자 ca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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