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독자 추천 도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 가족 Special Theme Detox 비움으로써 비로소 맑게 채워지는 몸과 마음 글 방경아(비씨카드 고객) 가족(뒷모습) 은 최인호 작가가 지난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하기 시작한 국내 문예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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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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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ol.115 Magazine for Member Banks of BC Card Special Theme Detox 비움으로써 비로소 맑게 채워지는 몸과 마음
2 북마크 독자 추천 도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 가족 Special Theme Detox 비움으로써 비로소 맑게 채워지는 몸과 마음 글 방경아(비씨카드 고객) 가족(뒷모습) 은 최인호 작가가 지난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하기 시작한 국내 문예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 같은 글이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올해로 35년째를 맞아 월간 <샘터> 8월 호를 기준으 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 과 같은 필생의 역작이 될지도 모르겠다. 책 표지부터 가족의 따뜻함과 정감이 전해지는 최인호의 가족(뒷모습). 누구나 한번쯤 느끼고 겪어봤을 일상을 풀어가는 작가의 친숙한 이야기들은 그렇기에 독자 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내가 평소 읽었던 책에서 받을 수 있었던 그 어떤 감동보다 훨씬 더 가슴 벅찬 감동을 선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런 이 유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족의 본질도 점차 변질되어가는 요즘. 분명 가족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존재임에 틀림없다. 생각해보라. 돌이켜보면 우리는 언제나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얻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 이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다. 나 또한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책을 읽는 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더 늦 기 전에 그런 깨달음을 준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마도 작가가 독자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며 훈훈한 감동을 줄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Beautiful 04 Intro_버려야 건강해진다 06 For Body_생활 속 디톡스 실천, 오염된 우리 몸 해독하기 09 For Mind_마음의 독을 정복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12 At Restaurant_디톡스를 위한 건강 식단을 만나다 14 At Space_해독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평화를 열다 Together 16 여행 스케치_가을의 속삭임 속을 산책하다, 평창 22 도전 레포츠_비씨카드 여행사업팀 사우들의 승마 체험 26 문화산책_캐나다 아트서커스 <ID:아이디> 28 커뮤니티 탐방_상상 속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곳, 아이디어 박물관 30 배워봅시다_소박한 풍선의 화려한 환골탈태, 풍선아트 32 경제 포커스_돈이 되는 CMA 100% 활용법 34 웰빙 플러스_업다운 오피스 밴드 스트레칭 도서명 가족(뒷모습) 지은이 최인호 출판사 샘터사 발행일 2009년 7월 BC 36 행복을 나누어요_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 40 차 한잔 함께해요_신한카드 리테일기획팀 박좌범 과장 42 베스트 파트너_동물들의 유토피아 팻토이 44 콜센터 이야기_비씨카드 전문팀 이재경 팀장 46 비씨 뉴스 48 비씨 컬처 49 리플 달아주세요 52 손바닥 토크_반성문 Vol September * 북마크 코너를 통해 진한 감동을 함께 나누고픈 책이 있다면 독자엽서나 이메일 (penn@bccard.com)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정되신 분께는 문화상품권(3만 원)을 드립니다. 책도 읽고 문화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 참여하셔 서 모두 가져가세요.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표지 설명 맑고 상쾌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이 폐부까지 깨 끗하게 정화해주는 느낌을 선사하는 가을입니다. 절정을 향해 달리는 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가볍고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 가을을 맞아 스스로 프로그램을 짜서 간단하 게 할 수 있는 디톡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속적인 디톡스의 실천은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몸을 튼실하게 해주는 건강 요법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BC> 2009년 9월 통권 115호 발행인 장형덕 편집인 박상진 발행처 비씨카드 홍보부 기획 및 제작 미디어몰 표지일러스트 박수란 인쇄 (주)미래엔 컬처그룹 <아름다운 동행, BC>는 비씨카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펴내고 있는 문화 정보지입니다. 비씨카드는 11개 회원사와 늘 함께합니다. 비씨카드의 11개 회원사가 경제적인 소비와 신용생활을 돕습니다. 회원사 대표번호 비씨카드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농협 기업은행 KB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3 Special ThemE Intro E T O 버려야 건강해진다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고 했다. 이는 건강을 도모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건강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먹는 것도 결국은 독이 되고, 지나친 스트레스와 욕심도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독이 되고 만다. 너무 많은 것을 심신에 담고 사는 현대인. 건강을 위해 이젠 버리고 비워야 한다. 글 이승남(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사진 황영철 X D 진정한 디톡스란 무엇인가? 요즘은 디톡스란 단어가 어느 곳에나 다 쓰일 정도로 열풍이다.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화장품, 디톡스 마사지, 디톡스 요가 등 건강에 관련된 것이면 거의 다 붙는 말이 디톡스인 것이다. 과연 디톡스란 무엇일까? 디(De) 는 없앤다는 뜻이고, 톡스(Tox) 는 독소란 의미다. 즉, 독소를 없앤다는 해독의 의미인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버려야 할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몸은 아주 넘치는 것보다는 약간 모자라는 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즉, 넘치는 것을 없애는 것이 진정한 디톡스라 할 수 있 다. 현대인에게서 가장 많이 넘치며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 바로 지방과 스트레스다. 과도한 지방은 비만을 만들고 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암도 유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쓸데없는 지방을 버려야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살도 찌우고 면역력도 떨어뜨려서 비만과 각종 질병, 암도 생기게 만 든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버려야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생기는 변비도 독소다. 변비가 오래되면 대장에 용종을 만들고 용종이 변화되면 대 장암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진정한 디톡스는 겉만 예쁘게 하는 화장품이나 피부 제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속의 독소를 빼내는 것이다. 그래야만 건강도 지 키고 몸도 피부도 건강하게 예뻐진다. 디톡스를 해야 하는 이유와 디톡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고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시간이 없다고 즉석식품을 즐겨 먹고 스트레스를 푼다고 술이나 담배를 과하게 한다. 즉석식품 속에는 트랜스지방 이나 포화지방이 많고 술은 지방간이나 간염을 만들며, 담배는 기관지염, 폐염이나 폐암도 유발할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몸에 영양 불균형과 스트레스 를 주어서 과도한 활성산소를 만들어 우리 세포를 공격하는 결과를 초래해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도 늙게 만든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세포에 있는 이산화탄소나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이다. 또 순환 장애로 몸도 붓고 살도 찌는 것이다.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성분 중에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많으면 반대로 독이 된다. 특히 비타민 A D E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과하게 먹으면 몸속에 쌓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과도한 비타민 A 섭취는 피부병을 유발 하고 임산부의 경우 기형아도 출산할 수 있다. 요즈음 때를 가리지 않고 불어오는 황사 속에는 각종 중금속이 들어 있어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성장장 애, 불임, 신경통, 암도 유발할 수 있다. 디톡스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적게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비만이나 고지혈증은 과도한 음식 섭취가 가장 큰 원인이므로 적게 먹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해독 음식을 먹는 것이다. 변비를 없애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식이섬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또 중금속 제거에 좋은 돼지고기, 해조류, 잣, 호두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 세 번째는 땀을 빼는 운동을 통해서 지방도 빼내고 노폐물도 배출시킨다. 네 번째는 중금속 중독이나 동맥경화가 심한 경우 킬레이션 용법으 로 해독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10~20회 치료한다. 다섯 번째는 일본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 시술로 혈액을 걸러서 나쁜 지방질을 빼내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임상 실 험을 거쳐 한두 달 후 정도면 시작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이요법으로 평소부터 꾸준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디톡스 방법이라 할 수 있다.
4 Special ThemE For Body 생활 속 디톡스 실천 오염된 우리 몸 해독하기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요즘 부쩍 기분이 자주 가라앉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내게 된다면? 잘못된 식습관 탓에 변비로 고생 중이라면? 지금 당장 디톡스를 시도해보길 바란다. 몸에 무리가 없는 다양한 디톡스 종류와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실천 가능한 디톡스 생활법에 대해 알아보자. 에디터 권경아 사진 황영철 참고서적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2 (신야 히로미 저, 이근아 옮김/ 이아소) 독소 배출이 건강의 지름길 디톡스 란 해독 이라는 뜻의 영어 Detoxification 에서 유래한 말이다. 오염된 환경, 기름진 음식, 화학물질이 가득한 집,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몸속에 쌓여 독소가 된다는 가정 아래,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자는 것.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종류는 기본적으로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먹어서 배출한다 독소를 배출해주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이다. 단, 섭취하는 식품이 오염되어 있으면 오히려 독소가 늘어나므로 무농약, 유기 재배, 무첨가 식재료를 사용한다. 우선 체내에 한 번 들어오면 분해되지 않고 쌓이는 유해 미네랄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양 파, 마늘, 생강 등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또 유해 물질과 결합해 독성을 제거해주는 녹황색 채소, 청국장, 깨 등 셀렌이나 아연이 들어 있는 식품도 추천한다. 무엇보다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애기 위해 끼니마다 잊지 말고 섭취해야 할 것이 바로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 식품이다. 2 좋은 물을 마셔서 배출한다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이다. 영양소가 체액의 흐름에 따라 온몸으로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 또한 체액의 흐름에 의해 온몸으로 퍼진다. 이때 환원력이 높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그 결과 여분의 수분이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는 데 이와 함께 독소도 배출된다. 디톡스를 위해서라면 최소한 하루에 1.5l, 가능하면 2l 정도의 좋은 물을 마시도록 한다. 3 체액의 원활한 순환을 통해 배출한다 목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체액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독소의 배출을 돕는 방법이다. 체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기 쉽다. 따뜻한 물로 30~40분 동안 반신욕을 하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독소를 배출한 다는 의미다. 이때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세라믹 목욕통이나 원적외선 저온 사우나 등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4 대변으로 배출한다 독소를 배출하는 최대의 출구는 대변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고 찌꺼기, 즉 대변으로 배설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 은 약 24시간이다. 동식물의 과다 섭취나 스트레스 등으로 배설까지 이틀 이상 걸리는 변비 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장에 대변을 쌓아두는 것은 우리 몸 을 해롭게 만든다. 이러한 변비나 숙변에 의한 체내 환경의 오염을 막는 방법 중 하나가 관장 이다. 관장은 항문으로 전용 기구를 삽입, 대장에 관장액을 주입 해 숙변이나 대장 속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을 없애는 것. 관장은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므로 전문 병원에서 받는다면 위험이나 중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몸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디톡스 생활법 7계명 1 매일 아침 10분 동안 찬물로 샤워한다 찬물로 샤워하면 피부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을 긴장시켜 피부가 탱탱해진다. 근육이 긴장되면 지각신경을 자 극해 하루를 맑은 기분으로 보낼 수 있고 신체 활동을 촉진하는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 혈액 림프순환 을 원활하게 도와줌으로써 피부에 쌓인 노폐물이 제거되는데, 이는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작용을 촉진한다. 2 쌀밥보다 현미잡곡밥을 먹는다 현미에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지구력을 강화한다.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3배 이상 많아 변비를 해소하고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공복감을 해소해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데, 현미에 콩, 팥, 보리, 차조, 기장, 수수, 율무 등의 잡곡을 섞어 밥을 지으면 더 효과적이다. 3 몸에 맞는 컬러 푸드를 먹는다 과일이나 채소의 천연색소를 구성하는 성분은 파이토케미컬로,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홍고추 등의 레드 푸드는 피를 맑게 하고 심장 질환과 뇌졸중, 암을 예방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의 그린 푸 드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간의 독소를 배출해 피로를 푼다. 당근, 호박, 고구마 등의 옐로 푸드는 몸속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 작 용을 하며 성인병과 부종을 예방한다. 5 3일에 1회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에 쌓인 각질은 신체 활력을 저해하는 독소 가운데 하나. 각질이 쌓이면 피부 호흡을 방해해 얼굴에 여드름과 뾰루지 등 염증이 생긴다. 손끝이나 발끝에 각질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얼굴처럼 예민한 부위는 1주일에 1회 정도 스팀 타월로 모공 을 연 뒤 딥 클렌저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발바닥을 비롯한 다른 부위는 3일에 1회 정도 스크럽제를 사용한다. 6 장기 마사지로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한다 복부를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꾹꾹 눌러 장기를 마사지하면 오장육부의 균형이 회복되고 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해독 작용이 일어난다. 이렇듯 장기 마사지는 대장 내 숙변은 물론 불필요한 지방을 배출하고 기혈 순환을 촉진한다. 반복적인 장기 마사지는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기 때문에 서서히 살이 빠진다. 7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신다 물은 몸 구석구석까지 흡수돼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한다. 단, 물은 산소 함유량이 높고 칼슘 과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생수를 마신다.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20~25도가 적당하다. 급하게 마시면 흡수 기능에 부담을 주고 심장과 위, 신장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천천히, 여러 차례 나눠 마신다 September 06 07
5 Special ThemE Specialty 긴급 진단, 내 몸의 독소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내용을 체크하면 체내에 독소가 얼마나 쌓여 있는지 알 수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므로, 디톡스를 고려해보자. Special ThemE For Mind 남녀 각각 26개 항목 점수 : 1=아주 드물다 2=가끔 3=자주 남녀공통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안 된다 변비가 있다 변에 소화되지 않은 물질이 섞여 있다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 소변 색이 짙고 냄새가 난다 철이 바뀔 때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가래가 많다 피부가 극지성이거나 극건성이다 피부에 발진이나 습진이 있다 머리카락이 거칠고 끝이 갈라진다 손톱이 쉽게 갈라지고 부서진다 눈 주위에 다크서클이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 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뻣뻣하다 근육통이 있다 피로를 느낀다 신경질적이고 우울하며 불안하다 생각이 명료하지 못하고 멍하다 오후에는 에너지가 달린다 두통이 있다 밤에 자다가 깬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감기나 독감을 자주 앓는다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는다 여성만 생리 때가 되면 몸이 붓거나 신경질이 난다 생리통이 있다 남성만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 성생활이 마음 같지 않다 체크 결과 3~21점 지금 당신의 몸은 독소로부터 안전한 상태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을 잘 유지하세요. 22~45점 현재 비교적 독소가 많이 쌓인 상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영위하고자 한다면 디톡스를 생각해보세요. 46~78점 당신의 몸은 온통 독소로 가득합니다. 언제 독소 의 공격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을지 모르니 지금 당장 디 톡스를 시작하세요. 마음의 독을 정복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마음이 무거운 사람은 표정 또한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짜증과 불만이 많아지고 의지가 약해진다. 그럼으로써 하 는 일이 잘되지 않고 결국 스스로에 대한 질책이 심해진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전반적인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마음을 짓누르는 무게 또한 더해질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이 결국 마음에 쌓인 독 때문이다. 빼내고 덜어내는 것만이 유일 한 해결책. 마음에 쌓인 독을 풀어냄으로써 행복을 되찾도록 하자. 에디터 김영임 사진 황영철 참고문헌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건강 X파일 (이규환 저, 왕의서재), 마음 다이어트 (이은정 저, 21세기북스) 제품협찬 록시땅 ( ), 퓨어피지( ), 프레쉬( ), 후루츠앤패션( ) 2009 September 08 09
6 마음을 가볍게 하라 몸을 가볍게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을 가볍게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열풍으로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각별히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현대인들이지만 정작 마음 을 가볍게 하는 일은 등한시하는 것이 마음의 병을 깊게 하는 원인이다. 쓸데없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마음의 군살을 제거하고 독을 없앰으로써 굳건하고 건강한 마 음을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마음에 쌓인 독들이 언제 소리 없이 다가와 심신을 해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걱정, 부정적인 사고, 고정관념, 분노, 불안, 우울, 질투, 욕망, 갈등, 불만 등은 반드시 없애야 할 마음의 군살들이다. 마음의 독소는 오장육부를 상하게 하고 만성적인 분노와 짜증, 편두통, 심장 통증, 시력 저하, 신경성 피부 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 등 수없이 많은 병의 원인이 된 다. 일반적으로 슬픔은 심장, 걱정은 위장, 두려움은 신장, 미움은 자율신경, 노여움을 순환 기관을 자극한다. 즉 마음이나 감정의 상태가 그대로 신체 기관과 연결되 어 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반면 깨달음, 평화, 기쁨, 사랑, 이성, 중용, 용기, 수용 등의 감정은 통찰력을 키워주고, 친절함과 유연함을 갖게 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신뢰와 조화를 이룰 수 있 게 해준다. 이를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며, 보다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며, 쾌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해독법 마음에 쌓인 독을 해소하는 해독 실천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 것처럼 어렵고 힘든 일도 없다. 감정을 다스릴 수 있으면 그야말로 극기( 克 己 )를 이룬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렵고 힘든 일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차근차근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 한결 실천이 쉬워진다. 우선 마음에서 분노, 짜증, 미움 등 부정적 감정을 없애고 희망, 기쁨, 인정, 용서 등 긍정적인 감정이 충만해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일정 시간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일기 등을 쓰면서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과 기도, 일기 쓰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가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이런 시간을 가지면 마음을 차분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마음을 컨트롤 하는 시간을 통해 지나친 자기반성으로 스스로를 질 책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다면 좋은 책을 읽거나, 주변 사람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이 어가고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화는 나쁜 생각을 쫓아내고 화난 감정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지나치게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날 때는 이를 무조건 억누르려고만 하지 말고 적당히 화를 내거나 분노를 터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을 택했다면 단 한 번으로 마음에 쌓인 모든 것을 깨끗하게 풀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문제나 짜증 혹은, 화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법 외에도 마음의 독을 없애기 위해서는 산책을 즐기거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 활동이나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혼자만의 시간 을 많이 가지는 것보다는 항상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해서 마음의 독을 없애주면 가벼워진 마음 만큼이나 일상이 한결 가볍고 경쾌해지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매사에 에너지 넘치고 웃음 가 득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마음의 독소를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 마음의 디톡스를 제대로 실천하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에 쌓인 독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 항목을 체크해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하면 현재 마음의 독소 상태를 알 수 있다. 1 평소 집중이 잘 안 된다 11 가만히 앉아서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해소하기 힘들다 2 결정을 내리기 힘들 때가 많다 12 한두 개 이상의 일을 할 때가 많다 3 짜증을 자주 내는 편이다 13 마감 시간에 쫓기며 압박감 속에서 일한다 4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 14 중독성 행동을 자주 하는 편이다 5 별일 아닌 일에도 짜증이 치민다 15 항상 바쁘기 때문에 나를 위한 시간을 내기 힘들다 6 사람들이 나를 무서워한다 16 내가 지금 맡은 역할에 자주 분노한다 7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 17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악몽을 자주 꾸는 편이다 8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를 경멸한다 18 울고 싶을 때가 많다 9 타인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자주 느낀다 19 일이 잘못되었을 때 자책감을 크게 느낀다 10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다고 느낀다 20 칭찬에 인색하다 0~4개 : 부정적인 독소들로부터 마음을 잘 지키고 있다. 당신이 간직한 건강한 에너지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고 건강한 일상으로 쾌활한 상태다. 5~10개 : 평소에 비교적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있지만 뿌리 깊은 문제는 회피하고 마냥 덮어두기만 한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해결 책이 없으므로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마음의 독소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15개 : 마음의 독소가 제법 많이 쌓여 있는 경우다.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찬찬히 돌아보면서 문제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마음의 독소를 해소할 수 있다. 16~20개 : 늘 급하고, 불안정하고, 분노하며, 짜증이 많은 것은 물론 자존감도 극히 낮은 상태다. 이런 상태일 경우 마음의 독소 가 쌓이기 쉽고 이로 인해 발병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이 상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신과 전문의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구분한 인간의 의식 수준 의식 감정 행동 깨달음 언어 이전 순수 의식 평화 하나 인류 공헌 기쁨 감사 축복 사랑 존경 공존 POWER 이성 이해 통찰력 긍정적 의식 수용 책임감 용서 신뢰와 조화 자발심 낙관 친절 중용 신뢰 유연함 용기 긍정 힘을 주는 자존심 경멸 과장 분노 미움 공격 욕망 갈망 집착 FORCE 두려움 근심 회피 슬픔 후회 낙담 부정적 의식 무기력 절망 포기 분열과 갈등 죄의식 비난 학대 수치심 굴욕 잔인함 2009 September 10 11
7 Special ThemE At Restaurant 디톡스를 위한 건강 식단을 만나다 디톡스 건강법은 약물복용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요법을 통해 독소를 없앰으로써 건강을 추구하는 방법을 말한다. 유해 물질 을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해독 작용을 하는 디톡스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몸속 오염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인 것이다. 보다 쉽고 맛있게 디톡스 할 수 있는 특별한 외식 공간들을 소개한다. 에디터 권경아 사진 황영철 촬영협조 델리 강남역점( ), 매드포갈릭( ), 바루( ), 소반( ) 심신을 겸허하게 하는 정갈한 사찰음식 바루 바루 라는 이름은 사찰에서 행해지는 식사법 발우 공양 에서 유래된 말로 식사하는 행위 또한 수행 의 일환인 사찰에서 몸과 마음을 닦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사찰 음식점 바루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는 지리산과 오대산, 설악산에서 자생하는 산야초의 뿌리, 줄 기, 열매 등 신선한 무공해 채소들을 기본으로 한다. 조리법도 산야초의 향미가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오신채를 넣지 않는 것이 특징. 바 루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은 산야초를 중심으로 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라 배변 활동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건강에 이롭다. 모든 메뉴는 코스 요리로 주문 가능하며 계절에 따른 새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절집초밥, 연잎밥, 더덕샐러드는 코스 요 리에 포함되는 요리로 바루를 대표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카레에 담긴 해독 암호 델리 30년 전통의 카레 전문점인 델리 강남역점은 샐러드바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테이블을 배치해 식사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인도식과 일본 식 카레를 접목시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한 델리의 모든 메뉴는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카레의 주성분이자 원료인 강황 은 델리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식재료. 구성 성분에 따른 카레의 효능도 다양한데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대장암, 폐암,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며 카테콜아민 이라는 성 분은 호르몬의 분비로 지방 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은 물론 장내에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완벽한 디톡스 식품인 마늘의 성찬 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은 마늘을 이용한 50여 가지의 이탤리언 음식과 100여 가지의 다양한 와인 및 음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이탤리 언 와인 비스트로다. 매드포갈릭에서 즐길 수 있는 마늘은 향신료나 양념 수준을 넘어 메인 메뉴라는 것도 특이하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 고 마늘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매드포갈릭만의 마늘 요리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마늘 요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그동 안 마늘은 세계 유수의 암 연구소에 의해 입증된 최고의 암 예방 식품이자 해독 식품으로,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알리신과 캡사이신 성분은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암과 당뇨병 억제 작용과 노화 억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런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 하고 코를 찌르는 강렬한 냄새와 매운맛으로 거부감을 줬던 것이 사실. 매드포갈릭은 다섯 가지 이상의 독특한 마늘 공정 레서피 개발을 통 해 마늘 특유의 강렬한 냄새와 매운맛을 순화해 맛과 영양학적 효능을 모두 살렸다. 최고의 디톡스 효과를 지닌 마늘 요리가 가득해 해독을 위한 최고의 레스토랑이다. 자연을 담은 맛깔스러운 채식 소반 한정식 레스토랑 소반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내부 공간을 한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해 놓았다. 식사 공간은 아늑하고 조용한 룸과 한국적인 느낌을 살린 홀, 이국적인 야외 테라스로 구성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 비치된 테이블에서 경험하는 한정식 식사는 매우 색 다르다. 소반은 셰프가 직접 식재료를 엄선하는데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도 유기농, 무공해 재료만을 고집한다. 그 중 천연 함초 는 현 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가공 조미료를 대신해 자연의 맛을 내는 소반만의 요리 비법.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함초 를 접목시킨 소반의 음식은 숙변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해독효과가 있다. 소박의 모든 메뉴는 해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채소로 구성해 맛 과 영양 두 가지를 다 챙길 수 있다 August 12 13
8 Special ThemE At Space 현대인들의 건강에 발목을 잡는 것은 몸과 마음의 독소. 현대 의학의 발달로 구체적인 질병은 쉽게 치료해 쾌유되지만 독 으로 인한 병은 나아지기가 쉽지 않은 법.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는 결국에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덜어 내고 비워내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건강을 증진시키는 해독 프로그램으로 독을 없애고 깨끗한 몸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에디터 김영임 사진 황영철 촬영협조 록시땅 쁘띠 스파( ), 박달나무한의원( ), S.A 컬처 요가 명상( ) 해독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평화를 열다 체조와 명상으로 심신 해독 SA 컬처 요가 명상 심신의 건강 회복으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아주는 SA 컬처 요가 명상 은 몸속에 쌓인 독소와 해로운 노폐물을 제거하고 치유하는 다이어트 디톡스 건강 프로그램과 마음의 병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치유해 건강 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운 영한다. 특히 이곳은 심신에 쌓여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체적 인 기혈 순환을 촉진해주기 위해 명상과 더불어 절체조를 접목했다. SA 컬처 요가 명상에서 개발한 절체조는 관절과 척추의 나이를 젊게 해준다. 이와 더불어 복부의 수축과 팽창을 통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기혈 순환 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 병증 치유와 예방 효과는 물 론 머리와 가슴의 화기를 내려주어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 가 있다. 마음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의 명상을 도 입한 SA 컬쳐 요가 명상. 릴랙스 명상, 다이내믹 명상, 춤 명상 등은 오직 SA 컬처 요가 명상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명상을 골라 수련하고 나면 독소가 빠져나가 한결 맑아진 머리와 가 벼워진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해독 프로그램으로 건강 도모 박달나무한의원 림프샘을 자극하는 디톡스 마사지 록시땅 쁘띠 스파 프랑스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록시땅에서 운영하는 록시땅 쁘띠 스파는 모든 관리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록시땅 제품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결 차원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페이스와 보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록시땅 쁘띠 스파에서 특별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그레이프 디톡시파잉 트리트먼트다. 집중적인 정화 및 수분 정체 완화 효과가 탁월한 그레이프 디톡시파잉 트리트먼트는 록시땅 만의 트리트먼트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으로 프로방스산 그레이프를 이용해 독소를 배출해주어 몸의 부기를 제거하고, 활기와 에너지를 되찾아준다. 특히 관리 중에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 피부를 정화하고 수분 정체를 없애주는 뷰티 랩으로 미세 순환을 촉진하며, 어깨와 목, 다리의 림프샘을 따라 디톡스 마사지를 해줌 과 동시에 핫 스톤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준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체내에 쌓인 독소는 깨끗하게 빼고, 다운되어 있는 에너지는 끌어 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방의 우수한 치료법으로 몸과 마음에 쌓인 독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해독 전문 한방 병원인 박달나무한의원. 이곳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간 해 독과 장 해독, 해독 다이어트지만 그 외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문제성 피부 질환 치료에 있어서도 해독 요법을 적용하고 있다. 우선 간 해독은 담석과 콜레스 테롤, 각종 독소, 기생충, 어혈, 노폐물 등을 제거해 건강한 간으로 되돌려줌으로써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요법이다. 장 해독은 장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 거함으로써 숙변을 없애주고, 이를 통해 피부 고민이나 비만까지 잡아주는 방법이다. 해독 다이어트는 몸에 쌓인 각종 독소를 체질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제 거함으로써 요요현상 없이 비만을 해소하고 신체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여드름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 역시 마음의 스트레스와 화를 없애 고 몸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심신을 맑은 상태로 되돌리는데,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치료 방법이다 September 14 15
9 여행 스케치 속삭임, 속삭임 가을의 속삭임 속을 산책하다 평창 가을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하, 곡식과 과일이 익어가는 향기와 맛, 가벼워진 바람과 울림이 커지는 풀벌레 소리까지. 그래서 가을은 사람을 설레게 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만든다. 높아진 하 늘과 가벼워진 바람을 맞으며 사뿐사뿐 걸어 들어간 가을. 그 깊은 향기에 취했다. 에디터 김영임 사진 황영철 마음까지 경건하게 하는 천년 고찰 월정사 자연의 에너지를 잔뜩 호흡하고 싶은 마음에 찾은 강원도 평창. 평창에 가면 꼭 들 러보고 싶은 사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지은 절인데 드라마 <선덕여왕> 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터라 선덕여왕 시절 지은 절이라 하니 기분이 남달랐다. 월정사보다 더 유명한 월정사 입구 전나무 숲길은 우거진 나무 사이사이로 가을 햇살을 품었다 뱉으며 은은한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전나무가 길을 품은 듯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숲길을 맨발로 걸었다. 1km에 달하는 숲길을 맨발로 걸은 후 월정사로 통하는 길 끝에서 산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계곡물로 발을 씻 었다. 다른 어떤 족욕장보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던 그곳을 뒤로하고 경내로 들어섰다. 절 마당에는 템플 스테이를 하러 온 사 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소원을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돌탑을 쌓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 풍경을 흐뭇 하게 바라보며 국보 제48호로 지정된 팔각구층석탑을 한 바퀴 돌았다. 무언가 소원을 빌지는 않았지만 그저 가볍게 한 바퀴 도는 것 만으로도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입장 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6시 30분 위치 평창군 진부면 진부IC 인근 문의 September 16 17
10 숲 속 명품 리조트의 여유로움 카르페디엠 리조트 고운 가을빛을 받으면서 상쾌한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호흡한 하루. 여행을 하느라 기진맥진하기보다는 자연 의 에너지를 듬뿍 받고 한결 심신이 건강해진 듯한 느낌을 안고 숙소로 잡은 카르페디엠 리조트에 들어섰다. 카르페디엠 리조트는 34개 동 53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 단지로 산 아래 오롯이 자리해 아늑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가득했다. 목조로 지은 유 럽풍 리조트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번잡한 여행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호젓한 분위기를 즐기며 가족이나 연인, 지인들과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카르페디엠 리조트. 잠시 테라스로 나오니 풀잎 향기를 가득 머금은 바람이 불어왔다. 자연에서 취하는 휴식이 어떤 것인지 비로소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공기와 밤하늘에서 곱게 빛나 는 별까지, 카르페디엠 리조트에서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는 그 이름처럼 지금 이 순간을 기꺼이 즐겨야 할 것 같았다. 숲 속 리조 트에서 보내는 하루는 밤이 깊도록 은근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르페디엠 리조트는 휴식 그 이상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위치 평창군 용평면 속사IC 인근 문의 ~8 이용 요금 비수기 성수기 주중 주말 19평 10만 원 12만5천 원 18만 원 24평 12만 원 15만5천 원 23만 원 34평 18만 원 22만 원 33만 원 41평 22만 원 28만 원 40만 원 48평 27만 원 32만 원 46만 원 비씨투어 사이트( 결제 시 정상가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한국의 알프스 삼양목장에 오르다 다른 어느 계절보다 아름다운 하늘과 보드라운 바람을 만날 수 있는 가을이기에 그 하늘과 바람을 제대로 느껴보고자 찾은 곳은 대관령 옛길에 있는 삼양목장이 었다. 초가을을 맞은 삼양목장은 푸름은 짙어지고 하늘은 높아져 바람에 목초가 하늘하늘 춤을 추는 듯했다. 삼양목장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목장 내에서 운 행하는 버스를 타고 1,140m 고지에 있는 동해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하늘과 맞닿 은 듯한 동해전망대에 오르니 아득히 동해의 모습이 펼쳐지고, 그 앞으로 강릉 시 내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아래로 위엄 있게 서 있는 풍력발전용 풍 차의 모습이 이국적으로 다가왔다. 마치 알프스에 오른 듯한 기분에 취해 정상에 서 한참 여유를 부리다 삼양목장의 구석구석을 보기 위해 버스를 타는 대신 1시 간 남짓한 시간을 걸어서 내려왔다. 이곳은 온통 평화로움 그 자체인 듯 내려오는 길에는 자유롭게 풀을 뜯는 젖소와 망중한을 즐기는 양 떼, 건초를 먹으며 노는 산양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푸른 목장의 풍경과 어우러진 한가로운 모습의 동물들 은 늘 바쁜 일상에 쫓기는 나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내려오는 길에 영화 < 연애소설>에 나온 나무와 드라마 <가을동화>에 등장했던 은서와 준서의 집이 보 였다.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인 양 감상에 젖어 나무 아래에 서 있다 집안을 들 여다보기도 했다.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산책로를 걸었는데도 맑고 상쾌한 공기 와 아름다운 풍경 때문인지 피로감은 전혀 없었고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 낌이었다. 입장 시간 오전 8시 30분 입장 마감 11~1월: 오후 4시/2, 10월: 오후 4시 30분/3, 9월: 오 후 5시/4월: 오후 5시 30분 5~8월: 오후 6시 위치 평창군 횡계리 횡계IC 인근 문의 ~ September 18 19
11 이른 아침을 깨운 동화 속 허브 향기 허브나라 평창에서 맞은 아침. 서둘러 평창에서 관광객이 많이 몰리기로 유명한 허브나라로 향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전 호젓하게 허브 향기에 취해보고자 이른 시각을 택했다.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허브가 자생하고 있는 허브나라는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아 마치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앙증맞게 피어난 수백 종의 허브와 통나무로 만든 표지 판과 우체통, 새집 등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풍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허브나라. 특히 이곳은 관람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 람 순서를 번호로 매겨두었는데 그 번호를 따라 걷다 보니 마치 보물섬을 찾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안내 번호판을 찾아 가며 저마다 뽐내듯이 뿜어내는 그윽한 허브 향기를 맡고 있노라니 허브의 효능이 그대로 전해져 피부가 맑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았다. 이른 아침에 방문한 덕분에 여유롭게 허브 하나하나의 효능을 읽어가며 향기를 음미할 수 있 어 허브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쌓은 듯했고 다양한 향기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다. 이런 게 바로 부지런한 사 람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아닐지. 허브나라 산책을 끝내고 허브빵을 맛보기 위해 베이커리 숍으로 올라갔더니 한눈에 들어오는 허브나라의 풍경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허브나라는 참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는 것이 새삼 느껴졌다. 입장 시간 평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주말: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입장 요금 11~4월: 성인 3천 원, 소인 2천 원/5~10월: 성인 5천 원, 소인 3천 원 위치 평창군 봉평면 면온IC 인근 문의 어릴 적 추억을 일깨워준 예술 학교 무이예술관 마지막 코스로 찾은 무이예술관은 예술가들을 위해 폐교를 아틀리에 겸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곳. 조각가와 도예가, 화가, 서예가가 함께 작업실로 쓰고 있어서 곳곳에서 살아 숨쉬는 작가 정신이 느껴지는 무이예술관은 폐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었다. 교실 안은 시선을 사로잡는 예술 작품들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때 묻지 않은 생각을 그대로 작품으로 옮긴다면 한결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만들어질지도 모를 터. 그래서인지 전시된 작품들은 하나같이 이색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 다. 이곳에는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마치 작가가 되기라도 한 듯 작품을 만들어볼 수 도 있고, 관람 중 작가들이 직접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특별했다. 찬찬히 실내에 전시 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운동장으로 나오니 야외에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며 아이들이 함박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학교의 또 다른 모습을 보면서 창의력을 불러일으키 고 감성을 충전하며, 예술 작품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면 아이들 에게 무이예술관 방문은 오래도록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입장 시간 3~10월: 오전 9시 ~ 오후 7시/11~2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 요금 일반 2천 원, 학생 1천 원 위치 평창군 봉평면 면온IC 인근 문의 담백한 웰빙식 오대산 산채정식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그곳의 향토 음식을 맛보는 것. 평창에는 다양한 메밀 요리를 비롯해 평 창 한우, 곤드레나물을 비롯한 각종 산나물 등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모두 평창 특산물로 만드는 것이라 특별한 맛을 자랑하지만 그중에서도 오대산 입구에는 산채정식이 유명한데 푸짐하게 차 린 한상 차림의 산채 요리가 입맛을 깨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특히 산촌( )은 오대산에서 나는 산나물만을 식재료로 사용해 담백하고 정갈한 산채 요리를 제공한다 September 20 21
12 도전 레포츠 말을 타고 푸른 초원을 달리며 맛보게 되는 해방감은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승마의 묘미는 사람과 말이 함께 호흡하며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승마 경험이 전혀 없는 비씨카드 여행사업팀 사우들은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승마의 매력을 느꼈 음은 물론 말과 교감을 나누며 친해질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에디터 권경아 사진 최창훈 촬영협조 시즌파이브( ) 무한 질주의 본능을 자극하다 비씨카드 여행사업팀 사우들의 승마 체험 그동안 승마는 일반인들에게는 좀처럼 다가서기 힘든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승마는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승마장이 꾸준한 증가세 를 나타내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권과 경기도 인근 지역에서 정식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승마장은 약 10여 곳. 그중 도전 레포츠 장소로 선택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시즌파이브 승마장 이다. 이곳은 야외 승마장은 물론 실내 승마장까지 갖춰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승마장 뒤쪽에는 고급 펜션이 자리 해 휴양을 위한 곳으로도 그만이다. 성공적인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도전정신 함양 심사숙고 끝에 이달의 도전 레포츠 종목은 승마로 결정했다. 공지가 나가자마자 서둘러 체험을 신청한 곳은 다름 아닌 비씨카드 여행사업팀. 레저나 여행상품 개발이 주된 업무인 여행사업팀에서 인기 레저로 급부상하고 있는 승마를 체험해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더욱이 최근 여행사업팀에서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행상품 이 레저를 접목한 상품이라 이들에게 이번 도전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였다. 업무의 연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승마 체험 도전에 나선 주인공은 비씨카드 여행사업팀 윤선희 과장, 황인남 사우, 김수영 사우다. 지난 8월 14일, 승마 체험이 예정된 경기도 남양주시의 시즌파이브 승마장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승마 체험에 앞서 진동진 교관의 안내에 따라 사우들은 탈의실로 이동해 승마복을 대신할 옷으로 갈아입었다. 긴팔, 긴 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갈아입은 사우들은 교관의 설명대로 승마 체험의 안전 장비인 헬멧과 챕(다리 보호대), 승마조끼를 착용했다.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운동. 승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이 상식 없이 섣불리 승마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이에 진동진 교관은 말의 기본적인 습성과 승마의 기본 상식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승마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장안 교육이 이뤄졌다. 장안 교육이란 장안법의 일환으로 사우들은 직접 말을 빗질해보고 굴레를 씌웠다. 또 재갈을 물리고 안장을 얹어 보며 말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동진 교 관은 사우들이 말과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말에게 각설탕을 건네볼 것을 권했다. 사우들이 마사에 있는 말에게 다가가 각설탕을 건네자 말은 이를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웠다. 놀랍고 신기하기도 한 이런 말의 행동에 연달아 감탄사가 터트리던 사우들. 이번에는 좀 더 용기를 내어 말 옆으로 다가서 직접 말을 쓰다듬어 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 중 말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던 윤선희 과장은 생명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말의 감촉은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기억될 것만 같다 고 했다. 이론 교육과 함께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 사우들은 본격적인 승마 체험을 위해 원형마장으로 향했다 September 22 23
13 윤선희 과장 황인남 사우 김수영 사우 말과 교감을 나누는 이색적인 체험 사우들이 승마를 체험하던 날은 그냥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릴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 더위를 피하고 좀 더 수월하게 승마 체험을 해볼 수도 있었지만 사우들은 승마 본연의 매력을 체득하고자 야외 승마장을 선택했다. 원형마장 안으로 이동한 사우들에게 진동진 교관은 실제 말을 두고 기승을 위한 장구 장착을 시범했다. 말의 다리에는 다리 보호대 인 아대를 감아줬고 등에는 보조 패드와 안장을 얹었다. 그리고 복대를 채워 이를 마무리한 후 끝으로 말의 머리에 굴레를 씌워주 는 것으로 기승을 위한 장구 장착을 모두 완료했다. 사우들 중 대표로 황인남 사우가 장구 장착 과정을 재현했고 이어 가장 먼저 기승을 시도했다. 교관의 지시대로 그는 맨 먼저 왼 손으로 말의 양쪽 고삐와 말의 갈기를 쥔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등자쇠(발걸이)를 자신의 앞쪽으로 돌렸다. 그런 다음 왼발을 등 자쇠에 끼워 오른발을 힘차게 두세 번 구르며 뛰어 올랐다. 가뿐하게 안장 위에 앉은 그는 오른발을 등자쇠에 끼움으로써 단번에 승마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사우들 역시 교관의 도움으로 무리 없이 기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초보자들은 대개 말 위에 탔을 때 두려움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허리를 말 머리 쪽으로 숙이는데 이런 자세는 자칫 사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초 보자들은 처음부터 올바른 승마 자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진동진 교관은 말에 오른 사우들에게 머리를 똑바로 들고 어깨와 팔의 힘을 최대한 뺀 상태에서 팔꿈치 의 각도를 90도로 유지해 팔꿈치와 손, 고삐가 일직선이 되게 하라고 주문했다. 올바른 승마 자세를 배운 사우들이 이번에는 말과 함께 걷는 평보 강습을 받았 다. 평보는 말의 걸음걸이 중 하나로 말이 태어날 때부터 간직해온 기본 걸음 걸이를 말한다. 말과 하나 되어 첫발을 내딛는 사우들의 표정은 처음에는 두 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차차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30분 동안 계속된 원형마장에서의 평보 실습을 통해 사우들은 말을 출발, 정지, 방향 회전시키 는 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세 명의 사우들은 두 시간 정도에 걸쳐 이론부터 실습까지 교관에게 체 계적이고 일원화된 교육을 받으며 진정한 승마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었다. 윤선희 과장 몇 년 전 제주도에 있는 어느 승마장에 갔을 때 승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떨어질까봐 두렵고 말이 무섭기도 해서 포기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 승마 체험은 사우 들의 큰 격려에 힘입어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체험 소감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승마에 관심이 있고 그 기분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승마를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황인남 사우 승마라고 해서 단순히 말을 타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승마 체험을 통 해 진정한 승마의 매력을 만끽하려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승마라는 이색 체험을 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무엇보 다 사우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시간을 할애해 전문적으로 승마를 배워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승마에 도전해보고 싶 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김수영 사우 더운 날씨임에도 비교적 말들이 잘 따라줘 어렵지 않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말 에 오르는 그 자체만으로도 마치 귀족이 된 것처럼 특별한 기분이 들었고 여느 레포츠와 달리 말과 교감하며 해야 하는 레포츠라는 점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번 승마 체험을 계기로 앞으로도 승마와 같은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레저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사우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도전 레포츠 코너에서는 용기 있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레포츠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도전 레포츠.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립니다. 다음 호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참가 사연과 연락처를 적어 독자엽서나 로 보내주세요. 사연이 채택된 분께는 10월호 <아름다운 동행, BC>를 통해 하늘을 호령하는 경비행기 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September 24 25
14 문화 산책 2009년 공연계는 불황과 환율 상승의 부담 등으로 흥행불패 무대로 여겨졌던 해외 대형 공연이나 해외 뮤지컬 등 의 내한도 주춤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ID:아이디>는 대형 공연물로는 최초로 서울을 벗어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 신설되는 빅탑 씨어터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나다 아트서커스 <ID:아이디>는 빛나는 내일,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를 주제로 하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특히 2009 인천 방문의 해 를 빛내줄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 를 모은 바 있다. 지상에서 가장 빠른 아트서커스 세계 최초로 만나는 서크 엘루아즈 의 신작 캐나다 아트서커스 <ID:아이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아트서커스 단체인 서크 엘루아즈의 신작 <ID:아이디>. 서크 엘루아즈의 제노 팽쇼가 총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세계 최초로 인천에서 공연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는 10월 25일까지 공연 될 예정인 <ID:아이디>는 관객들에게 다이내믹한 액션과 몽환적인 비주얼, 폭발하는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에디터 권경아 자료제공 및 감수 백연주 쇼웨이브 엔터테인먼트 홍보담당자( ) 태양의 서커스, 드라곤 그룹 과 함께 대표적인 아트서커스 단체로 손꼽히는 서크 엘루아즈 는 <레인(2006)>과, < 네비아(2007)> 내한 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는 친숙한 단체다. 여백의 미학을 보여주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서 정적이고 예술성 짙은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 <ID:아이디>는 많은 사람들이 서커스에서 보편적으로 기대하는 Speed, Spectacle, Special 이라는 세 단어를 주제로 삼았다.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도 이전에 서크 엘루아즈 가 만들었던 <레인>이나 <노마드> 등과는 성격을 달리해 한국인과 아시아인들이 좋아할 만한 스피디한 구성과 역동적인 동작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에 대한 서크 엘루아즈 의 애착은 특별한데 그 이유는 회사의 창립자인 제노 팽쇼(Jeannot Painchaud)가 직접 총연출을 맡았기 때문. <ID:아이디>는 멀티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무대와 다이내믹한 서커스, 힙합과 테크토닉 의 도시적인 댄스, 록과 힙합의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관객에게 숨막히는 70분을 선사한다. 독일, 캐나다, 라오스, 미국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모인 출연자 15명의 평균 연령은 20대 초반. 제노 팽쇼는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 에너 지,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에 집중했다고 한다. 모든 배우들이 선사하는 스펙터클한 아크로바틱과 서커스는 시종 일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개개인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린 이번 작품 은 현란한 댄스와 공중 링을 선보이며 관객을 클라이맥스로 이끈다. 이번 공연에 특별히 대중가수 김종서가 음악에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끈다. 한국 대표 로커 김종서의 영입은 <ID:아이 디>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올리는 작품인 만큼, 보다 많은 한국적 요소를 가미하고자 했던 것.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록 음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노 팽쇼 역시 자신들이 해 외의 아티스트와 직접 음악 작업을 함께하는 것은 최초이며, 이는 서크 엘루아즈 사상 매우 의미있는 작업으로 길 이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방문의 해 와 인천세계도시축전 의 하이라이트인 캐나다 아트서커스 <ID:아이디>는 예술성이 돋보이는 현란한 묘기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D:아이디> 관람 후기 비씨카드 CEM팀 오선민 과장 캐나다 아트서커스 <ID:아이디>는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기에 새로움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한 공연이었습니다. 아트서커스를 한 번도 관람해본 경험이 없는 저에게, <ID:아이디>는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공연이었 습니다. 공연은 초반부터 남녀의 균형, 힘, 리듬, 호흡 조절을 통해 보여주는 몸으로 표현하는 서커스와 기둥 위에서 수직으로 몸을 지탱 하는 고난도의 곡예를 통해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또 훌륭한 음향 기술과 조명 효과는 곡예사들의 멋진 묘기를 더욱 빛나게 만 들었습니다. 자전거, 링, 줄, 천, 의자 등을 이용해 곡예사들이 벌인 다양한 묘기 중 특히 링을 타고 회전하는 장면은 너무나 역동 적이어서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번 <ID:아이디> 관람으로 모처럼 온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고, 덤으로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아이들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September 26 27
15 커뮤니티 탐방 함효상의 아이디어 박물관 상상 속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곳 아이디어 박물관 이런 물건이 세상에 있다면 어떨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하며 이를 실제로 만들어보려 했던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 있다. 생각 속에 존재하던 것을 현실에 존재하는 물건으로 바꾸어주는 신통방통한 곳이다. 그곳은 바로 아이 디어 박물관.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탓에 낮이고 밤이고 항상 아이디어 메모하는 데 공들이는 당신이라면 이곳 아이디어 박물관으로 빨리 달려가시길. 글 김수진(자유기고가) 자료제공 아이디어박물관 행복을 나누는 공간, 더불어 이루는 꿈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 내가 꿈꾸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을까? 아이디어 박물관을 이끌고 있는 블로거 함효상(아이디 Mr.번뜩맨) 씨 는 2년 전 이런 생각을 갖고 카페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남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졌던 그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 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를 한 회사에 의뢰해 드디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 가 의도한 바를 반영한 시제품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제작비는 제작비대로 들고 결과는 좋지 않아 낙심했던 그는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거라 여기고 다음 기회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동지들(남상영, 이상민 등)을 만나 의기투합하여 아이디어 박물관을 만들게 된 것이다. 따로 사람을 모으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뜻이 맞는 사람들을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아이디어 박물관을 오픈할 수 있었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데는 많은 절차와 비용이 필요하다. 이를 혼자서 다 감당하고 진행하려면 그만큼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을 개선해보고 자 뜻을 모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바로 아이디어 박물관이다. 디자인, 금형, 목업, 특허 등 각 분야별 실무를 맡을 전문가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을 맡아 일하고 아 이디어를 제안한 사람과 함께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한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특허를 받기까지 평균 1년 6개월 정 도가 걸린다고 한다. 물론 모든 아이디어가 특허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아이디어는 특허 없이도 개발되어 시장에 진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화된 아이디어일수록 특허를 받고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에 대 부분의 경우는 특허를 받으려고 한다. 아이디어 박물관에서는 이렇게 한 사람의 아이디어를 세상 밖으로 꺼내어 현실에 존재하는 것으로 만들어 내는 모든 과정을 돕는다. 특허를 내고 시장성 여부를 판단하고 시제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름다운 도전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 중에는 나이가 어린 10대도 많지만 20대 가 주를 이룬다. 어린 시절에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아이디어를 내다가도 성인이 된 이후에는 점점 그 빈도가 줄어들고 시도하려는 열정이나 노력도 줄어들게 마련이 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이에 함효상 씨는 일상의 동일한 패턴 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거기서 얻 은 생각을 행동에 옮기면 된다고 한다. 아울러 아이디어를 혼자 독점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연기하는 배우와 같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돋보이기 위해 연기를 할 때보다는 다른 등장인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연기를 펼칠 때 자기 자신도 함께 무대에 선 또 다른 사람도 같이 성장하고 발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삶과 연극의 공통점이라고 봅니다. 그는 자기 혼자만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 때문에 아이디어가 현실화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각 분야별로 힘을 합쳐 일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나누며 더해지는 기쁨을 누릴 줄 안다. 또 그 과정에서의 실 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름다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그 아이디어에 대한 소유권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 아이디어 박물관은 다르다. 상품으로 만들어진 아 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에게 그 소유권을 갖게 하고 수익금을 배분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박물관이 개최했던 공모전 이름이 Idea + 5%(아이디어 박물관 행복 나누기 프로젝트) 인 까닭이 바로 거기에 있다. 그는 지난 8월 31일까지 열린 아이디어 박물 관 행복 나누기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서 아이디어 박물관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밝 게 웃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름다운 도전이 이 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September 28 29
16 배워봅시다 둥실둥실 분위기 띄우는 데 효과 만점 어린 시절에는 풍선 하나만 있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풍선을 불어 가지고 놀면 마음도 두둥실 부풀어 올라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그처럼 기분 좋게 하는 풍선을 활용해 만드는 풍선아트는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만들어 효과 만점의 작품으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나 이벤트에서 분위기를 업시키는 데에도 빠지지 않는 요소인 데다 갖가지 모양으로 만들 수도 있어 아이디어만 있으면 작품의 세계가 정말 다채롭다. 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풍선아트. 배워두면 두 고두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실용적인 예술은 없다. ➊ ➋ ➌ ➍ ➎ ➏ 준비물 일반 풍선, 링커룬 풍선, 손펌프 만드는 법(꽃풍선) 1 지름이 20cm 정도 되게 풍선을 불어 3개를 서로 단단하게 엮어준다. 2 1번과 같은 크기로 풍선 2개를 불어 2개짜리 엮음도 만든다. 3 2개짜리와 3개짜리 풍선 엮음을 서로 합쳐 둥근 모양을 만든다. 풍선을 엮을 때에는 서로 교차하여 단단하게 엮는 것이 중요하다. 4 꽃받침 부분으로 사용할 풍선도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데 이때 풍선의 크기는 지름이 40cm 정도 되게 한다. 5 위에 사용할 꽃풍선에는 꽃받침 부분에 넣을 흰색 풍선을 둥근 모양으로 불어 같이 엮어준다. 6 4의 5개짜리 풍선 엮음을 꽃받침으로 잡고 5의 흰색의 꽃술을 같이 엮은 작은 꽃풍선을 위에 올린 다음 다시 한 번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엮어주면 완성. 그저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소박한 장난감에 불과했던 풍선으로 근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어른들의 마음도 들뜨게 한 다. 복잡한 준비물도 필요 없다. 필요한 건 오직 풍선이면 족한 풍선아트는 풍선 모양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간단하게 배워 화려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풍선아트의 세계에 빠져보자. 에디터 김영임 사진 황영철 촬영협조 하서미가(풍선아티스트 ) 소박한 풍선의 화려한 환골탈태 풍선아트 tip 풍선으로 작품을 만들 때 주의사항 1 풍선아트를 할 때에는 너무 여러 색을 사용하지 않는다. 완성했을 때 지나치게 복잡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2 풍선의 크기는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전체 모양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 크므로 일정한 크기로 부는 것이 중요하다. 눈짐작으로 풍선을 불기보다는 줄자 등을 사용해 정확하게 사이즈를 측정하면서 부는 것이 좋다. 3 완성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려면 풍선을 단단하게 엮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풍선을 엮을 때는 각각의 풍선들을 서로 교차하면서 여러 개가 모두 한 번씩은 교차하도록 엮어준다. 4 풍선아트는 여러 가지 모양의 풍선 작품을 만들어 장식 등에 활용하는 것이므로 각각의 작품들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미리 스케치를 해보고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September 30 31
17 경제 포커스 CMA는 종금사에서 판매하던 상품이었는데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지점이 많지 않아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단점 을 안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인터넷뱅킹이 해결해주자 높은 이자를 지급해주는 CMA 통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었다. CMA로 갈아타는 것만으로도 여유 자금을 손에 쥘 수 있는 CMA 통장.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더욱 알뜰하고 효과적인 재테크를 위해 CMA 통장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글 김영임 일러스트레이션 안우정 참고서적 첫 월급 재테크 (환인경 저, 위즈덤하우스), 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 (김민수 이광배 저, 미르북스) 돈이 되는 CMA 100% 활용법 자계좌로 효율적인 이자 관리 CMA 통장을 잘 활용하려면 우선 CMA 계좌의 자계좌를 개설하여 활용해야 한다. 흔히 CMA는 1인 1계좌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 만, 최초에 가입한 계좌에 딸린 또 다른 계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CMA는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긴 하나 예치한 기간이 길 어질수록 더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CMA 계좌에서 돈이 인출될 때 오래 전에 입금한 돈이 먼저 빠지는지(선입선출식), 최근에 입금한 돈이 먼저 빠지는지(후입선출식)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CMA는 선입선출식을 사용하고 있으므 로 만약 이 경우라면 자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 두는 것이 유익하다. 그리고 이 자계좌에는 몇 달 간 묵혀두어야 할 돈을 넣어두고 실제 잦은 입출금 거래는 모계좌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돈을 계속해서 인출해 사용할 때 예전에 입금해 상대적으로 높 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돈을 인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익이다. 금리에 대한 이해는 필수 CMA를 비롯한 대다수의 금융상품은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중요한 것이 콜금리인데 콜금리가 오를 경우 이를 반영하여 CMA 계좌의 금리도 올라가게 된다. 이 때 가입해준 CMA의 성격에 따라 새로이 오른 금리를 적용받는 방법이 달라진다. RP형 CMA의 경우 환매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초에 고객의 돈으로 매입한 채권의 금리에 따라 매일 이자가 지급된다. 이로 인해 RP형 CMA는 CMA 금리를 올릴 경우 기존에 입금되어 있던 돈을 출금한 후 다시 입금해야 새로운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반면 예금형 CMA는 일일예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CMA 금리를 높일 경우 자동으로 새로운 금리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므로 가입해 둔 CMA의 특성을 제대로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단, 만약 예치 기간에 따라 금리가 높아지는 CMA 상품이라면 돈을 인출할 때 예전에 넣 어둔 돈이 먼저 빠지는 선입선출 방식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괜히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욕심에 돈을 인출했다가 다시 넣으면 예치 기 간이 길었던 덕분에 이미 높은 금리를 적용 받고 있던 혜택을 잃게 된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재테크의 포인트 무엇보다 CMA 통장은 개인별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수익률도 달라진다. 그만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재무 상태 를 고려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많다. CMA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1 주식이나 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CMA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도의 주식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주식이나 채권 투자가 가능하다. 따라서 주식에 투 자하는 사람이라면 주식 계좌에 CMA 기능을 추가시킬 필요가 있다. 이럴 경우 증권 계좌의 예탁금이 주식에 투자되지 않을 때는 연 4% 내외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좋은 주식을 발굴하여 투자하고자 할 때는 다시 그 계좌에서 주식에 투자하면 된다. 2 펀드 가입도 가능하다 CMA 통장에 예탁금이 있으면 원하는 펀드에 투자도 가능하다. 전화로 증권사 직원과 상담하여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고 인터넷상에 서 직접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다. 적립식 펀드의 경우에는 증권사에 신청만 하면 매월 일정액씩 자동으로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체크카드 기능이 있는 것도 있다 CMA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 만 거래 즉시 CMA 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출금되고 나머지 금액은 계속해서 연 4% 내외의 수익으로 투자 된다. 4 월급 통장 계좌로 이용하라 일반적으로 샐러리맨의 급여는 은행의 보통 예금 통장으로 들어오는데 CMA 계좌로 입금되도록 바꾸면 유리하다. CMA 계좌에서 각 종 투자 및 결제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September 32 33
18 웰빙 플러스 밴드를 이용한 간단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익혀두면 긴장과 피로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밴드 스트레칭은 업무 공간에서 누적 되는 피로감과 긴장, 통증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여 업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 작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가 능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땀을 흘리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자리에 그대로 앉아 평상복을 입은 채 운동해도 전혀 무리가 없 다. 우지인 트레이너에게 배우는 운동법 마지막 코스인 오피스 밴드 스트레칭은 스트레칭용 밴드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부담 없이 할 수 있으므로 업무 시간 짬짬이 운동을 해 몸짱으로 거듭나도록 하자. 에디터 김영임 참고도서 축복받은 상체 비밀을 풀어라 우지인 저, 로그인 출판사 감수 우지인 밴드 걸쳐 어깨 내리기 ➊ 밴드의 중앙을 어깨에 건다. ➋ 반대쪽 손으로 밴드 끝을 모아 쥐고 아래로 당긴다. ➌ 5회 반복한 후 반대쪽도 반복한다. point 상체가 기울지 않도록 주의한다. 업다운 오피스 밴드 스트레칭 틈새 공략으로 완성하는 몸짱 프로젝트 밴드 양끝 잡고 등 뒤로 당겨주기 머리 위로 밴드 잡고 양옆으로 늘리기 ➊ 밴드 중앙을 책상 다리에 묶고 그 양끝을 손에 감는다. ➋ 두 팔을 뒤로 쭉 뻗는다. ➌ 마지막 자세에서 잠시 멈추고 15회 반복한다. point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➊ 밴드를 반으로 접어서 잡고 두 팔을 위로 뻗는다. ➋ 두 팔을 옆으로 벌리면서 어깨 높이까지 내린다. ➌ 15회 천천히 반복한다. point 어깨와 팔꿈치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양발에 밴드 걸고 어깨 올리고 내리기 ➊ 밴드 중앙을 양발로 밟고 밴드 끝을 잡는다. ➋ 숨을 들이마시면서 어깨를 귀 방향으로 끌어 올린다. ➌ 숨을 내쉬면서 두 손을 밴드에 맡겨 어깨가 아래로 당겨지게 한다. 5회 반복. point 어깨뼈를 중력에 맡긴다는 기분으로 반복한다. 밴드 깔고 앉아 옆구리 늘리기 ➊ 밴드 위에 앉아 U자 자세를 만든다. ➋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쪽 팔을 쭉 뻗는다. 5회 반복 point 거울을 보듯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September 34 35
19 행복을 나누어요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 문화를 공유하며 우정을 나눈 화합의 장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온누리 어울림 캠프 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5월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 1백10만 명을 돌파했고, 한국인과의 국제결혼을 통해 구성된 다문화 가정도 14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 유입되는 다문화 가정의 수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 만 이들 대부분은 가족 간의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사회 정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비씨카드는 다문화 가족 희망 플러스 페스티벌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러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지난 8 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 는 비씨카드가 다 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뿐만 아니 라 일반 한국 가정 어린이 50명 등 총 1백 명의 어린이가 초청됐다. 이 캠프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서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캠프 일정 동안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난타, 한국 전통 탈 제작, 풍선아트 등 평소 학교 교육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물놀이 시간도 가져 아이들의 흥미 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 는 당초 낯선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어린이들이 서먹해하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했지만 우려와 달리 금세 친해져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을지 모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문화적 차이를 좁히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비씨카드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일반 한국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서 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온누리 어울림 캠프 가 바로 그것. 행사에 초청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한 국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에디터 권경아 사진 김재민 2009 September 36 37
20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 선사한 캠프 2일차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 2일차가 진행된 지난 8월 13일, <아름다 운 동행, BC>가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을 찾았다. 하룻밤 사이 부쩍 친해진 어린이들은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만큼 다정한 모습이었다. 오전 7시, 캠프 2일차 일정은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 주변을 산책하며 가벼운 아 침 운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침 운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어린이들은 간단 하게 세면을 하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본관 1층 식사장으로 이동했다. 식사를 마친 어린이들의 다음 이동 장소는 야외 미꾸라지 체험장. 체험장에서 있을 조별 대항전에 대비해 어린이들은 비씨카드 로고를 새긴 모자와 반팔 상의 그리고 각자 준비 해온 반바지를 착용하고 인솔자를 따라 체험장으로 향했다. 이번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 에는 10여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인솔자 역할을 담당했다. 캠프에 초청된 1백여 명의 어린이들은 10조로 나누어 배치했으며 미꾸 라지 잡기 게임은 미꾸라지 체험장에 먼저 도착한 조부터 차례로 진행됐다. 미꾸 라지 잡기 전용 체험장 안으로 들어선 어린이들은 진행자의 멘트에 따라 질서정 연하게 자리를 잡고 어서 빨리 게임이 시작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미꾸라 지 잡기 게임은 두 개 조가 경기를 치러 우승을 가리는 형식으로 먼저 2조와 7 조가 그 첫 번째 대결에 나섰다. 주어진 시간은 단 5분, 진행자의 호루라기 소 리에 목청껏 파이팅을 외치며 게임은 시작됐다. 인솔자 역시 어린이들과 마 찬가지로 잠시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어 미꾸라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게임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미꾸라지를 잡 았다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한 번에 서너 마리의 미꾸라지를 잡아 기뻐 서 어쩔 줄 모르는 어린이들이 있는가 하면 단 한 마리의 미꾸라지도 잡 지 못해 울상을 짓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계속해서 나머지 조들도 같은 방식으 로 경기를 치렀고 마침내 최종 결과는 1조의 승리로 돌아갔다. 게임이 모두 끝나 고 어린이들은 체험장 옆에 있는 수돗물에 발을 씻고 다시 본관으로 자리를 옮 겼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래프팅 체험이 예정돼 있었지만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진행이 불가피했다. 이에 래프팅 체험은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대체, 본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최후의 승자에게 닌텐도가 증정된다는 소 식이 전해지면서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시작 전부터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각각의 테이블에 조별로 앉은 어린이들은 화이트보드와 마커를 인솔자에게 전달받고 진행자가 내는 문제를 짝꿍과 상의해가며 순서대로 풀어 나갔다. 2인 1조, 3인 1조가 되어 진행된 도전 골든벨 게임은 약 한 시간 동안 진 행됐으며 최후의 세 커플이 남았다. 그리고 또다시 개인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 에게는 약속대로 닌텐도 게임기를 증정했다. 아쉽기만 한 캠프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점심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좀 더 친 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수중 올림픽.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어린이들이 하나둘씩 수영장에 모여들었다. 신나는 게임이 될 수중 올림픽을 앞두고 어린이들은 먼저 진행자의 멘트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했다. 수중 올림픽은 청팀과 백팀 두 팀으로 나누어 보트 릴레이, 수중 줄다리기, 수중 공 굴리기, 서바이벌 판 뒤집기 등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림픽이라는 게임명에 걸맞게 아이들은 강한 체력과 승부욕을 보이며 경기에 임했다. 장시간 계속된 수중 올 림픽은 치열한 접전 끝에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팀의 승리로 돌 아갔다. 체력 소모가 상당한 수중 올림픽으로 인해 조금은 지칠 법도 한데 어린이들은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었다. 물속에서 뛰어놀던 어린이들에게 배달된 간식은 수 박. 게임을 하느라 배가 고팠는지 맛있는 수박을 나눠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갖 고 체력을 보충한 후 어린이들은 난타 공연 연습이 기다리는 대강당으로 다시 이동했다. 전문 난타 공연단의 강습으로 이뤄진 난타 공연 연습은 3일차 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에 대비한 것. 어린이들은 25명씩 한 조를 이뤄 전문 강사진의 도움으로 난 타를 배웠다. 난타 공연에는 어깨에 메는 북, 스탠딩 북, 도레미 파이프, 붐치카 심벌즈(냄비 뚜껑), 꽹과리 등 다양한 악기들이 활용됐다. 어린이들이 난생 처음 접한 난타 연주가 익숙해지기까지 얼마 간 시간이 필요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몰라볼 정도로 향상된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불협화음을 이루 던 연주는 어느새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며 멋진 소리를 내기 시작해 내일 공연 에 대한 기대감을 낳았다. 난타 공연 연습을 끝으로 2일차 일정에 해당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7시부터는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의 시간을 가지며 하 루 일정을 남겨둔 캠프의 마지막 밤을 더욱 의미 있게 보냈다 September 38 39
21 차 한잔 함께해요 카드의 금융권 지존 등극을 이끄는 만능 카드맨 금융권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도 드물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의 힘이 그만큼 크 기 때문일 터.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기에 선두 자리에 오르는 일은 더욱 값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카드에 올인해 카드가 금융권에서 최고가 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신한카드 박좌범 과장의 하루하루는 그 누구의 하루보다 열 정적일 수밖에 없다. 에디터 김영임 사진 황영철 촬영협조 카페 고희( ) 관심이 커지는 만큼 업무 성과도 높아져 현재 신한카드 리테일기획팀에서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기획하고 있는 박좌범 과장. 지난 1999년 엘 지카드로 입사한 이래 줄곧 카드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하며 살고 있는 그에게 이제 삶의 일부가 됐을 정도로 카드에 대한 생각은 각별하다. 매사에 업무와 관련한 고민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관심을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하는 만큼 남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당연히 업무 성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카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업무 자체가 워낙 고객과 밀착되어 있기도 하고, 고객의 만족은 곧 카드 사용 실적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제가 하는 일이 카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야 하므로 항상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어떻게 카드에 적 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편입니다. 비록 자신은 회사의 구성원 중 한 명에 불과할 뿐이지만 자신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업무를 추진하느냐 따라 얻어지는 결과는 달라지고, 당연히 결과가 미치는 영향은 적지않다는 생각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박좌범 과장. 하나하나의 미 약한 힘이 모여 큰 힘이 되고, 그것은 마침내 카드 분야를 금융권 최강자로 이끄는 버팀목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는 항 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신한카드 리테일기획팀 박좌범 과장 비씨카드와 신한카드의 윈윈(win-win) 이끄는 조율사 작게는 회사의 발전을, 크게는 전 카드업계의 성장을 기원하기에 박좌범 과장은 오직 회사의 이익만을 따지지는 않는다. 좀 더 큰 잣대로 평가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것. 그런 노력은 그가 비씨신한레드카드를 담당하게 된 이 유이기도 하다. 사실 저는 신한카드 직원이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만을 생각해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 고 결국은 카드업계 전체의 발전이 이루어져야 카드업계 종사자 모두가 발전할 수 있기에 더 넓게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애 쓰고 있습니다. 비씨카드와 연계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그런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어요. 양쪽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은 더욱 확대해 나가면서 전체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었으면 하는 데, 비씨카드가 가진 다양한 인프라가 업무 구상과 추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면 비씨카드와 신한카드는 경쟁자적인 면이 없지 않기에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박좌범 과장의 현실이지만 어느 한쪽의 성장과 이익을 도모하기보다는 두 회사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그의 목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는 두 회사의 이견을 좁히는 조율사 역할을 하고 있는 셈. 특히 비씨카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카드 전문 기업이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그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부분 역시 적지않다. 경쟁사와 동업자 사 이를 적절하게 오가며 두 회사의 시너지를 도출하고 싶다는 박좌범 과장의 노력이 발판이 되어 그의 목표대로 카드업계의 눈부신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본다.
22 베스트 파트너 동물을 위한 아이템 집합소 열 평 남짓한 규모의 팻토이는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물 백화점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이 즐비하다. 동물을 키우는 데 있어 기 본이 되는 사료에서부터 집, 장난감, 샴푸 등의 세정 용품, 향수, 배변 훈련판, 영양제 등의 건강식품, 의류와 신발 등에 이르기까지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자주 찾는 모든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상 팻토이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데 그들이 자국에서 동물을 키울 때 사용했던 각종 용품에 대한 니즈가 많아 더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웬만한 동물 병원이나 애견 숍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찾는 고객이 많은 편이다. 특별히 눈에 띄는 용품은 동물들이 장난감처럼 가 지고 놀다보면 간식이 나오는 아이디어 제품과 변형이 가능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물용 집,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간식 등이다. 이런 제품들은 활용도가 높은 데다 동물들에게도 유익하다. 팻토이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이 키우는 동물의 성격이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고객이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인이 집을 오래 비울 경우 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동물 호텔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을 맡는 동안 산책 서비스도 제공해 동 물들이 집에서처럼 편안한 상태로 머물 수 있다. 또 동물의 예쁜 외모를 책임지는 미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커트와 염색 등의 미용은 물론 덩치가 커서 집에서 목욕시키기 어려운 동물의 경우 목욕 서비스도 제공해 청결하고 편안하게 동물을 키울 수 있는 든 든한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템 가득하고 건강도 약속하는 동물들의 유토피아 팻토이 인생의 동반자인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 지킴이 동물을 키움에 있어 잘 먹이고 잘 놀아주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철저한 건강관리로 오랫동안 삶의 동반자로 살아갈 수 있게 하 는 것이다. 특히 동물들의 경우 건강 상태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치했을 경우 자칫 큰 병이 될 수도 있어 제때에 예방 접종을 하는 등 건강을 위해 각별히 체크할 부분이 많다. 팻토이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 동물이 보다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건강을 체크해주고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등 우 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 병원을 겸하고 있다. 항상 수의사가 상주해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완벽하게 질병을 관리해주 는 것이 이곳의 장점. 특히 회원에 가입하면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동물을 키울 수 있다. 단순한 예방접종이나 간단한 질병 치료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질병으로 인한 수술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수술까지 진행하면서 동물의 건강을 확실히 책임 지기 때문에 주인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제 동물 용품을 구입할 수 있 는 숍과 병원도 이전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만족을 창 출해야 하는 것도 경쟁력 있는 숍과 병원을 위한 필수 요소. 한남동에 위치한 팻토이는 동물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하는 멀티 숍을 겸한 병원이다. 에디터 김영임 사진 황영철 쵤영협조 팻토이( ) 2009 September 42 43
23 콜센터 이야기 이재경 팀장 10년 세월에 몰라보게 달라진 비씨카드 콜센터의 어제와 오늘을 이야기하다 2000년에 입사한 후 지금껏 비씨카드 콜센터와 함께해온 전문팀 이재경 팀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는 말도 있듯이 지난 10년의 세월 속 에서 상상 그 이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온 비씨카드 콜센터의 모습을 보면서 자부심과 애사심을 키워온 그녀로부터 비씨카드의 어제와 오늘 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글 한회련(자유기고가) 사진 김재민 촬영협조 노란 코끼리( ) 입사는 언제 하셨는지요? 2000년 1월 10일에 입사했어요. 벌써 10년이 다 돼갑니다. 인터뷰를 한다고 했을 때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오래 근무하다보니 이런 인터뷰 기회도 갖는구나 싶고, 한편으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입사 당시 비씨카드 콜센터의 근무 환경이나 전산 시스템 등은 어땠나요? 당시만 해도 상담원 교육이라고는 오래 다닌 선배들 몇 분이 오셔서 3~4일 정도 강의를 해주시는 정도였어요. 보드판에 내용을 쓰고 프린트물을 나 눠주면서요. 그때도 교육실이 있기는 했지만 천장 부분이 개방되어 있어서 밖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렸죠. 그리고 당시에는 녹음 프로그램이 없어서 관리자나 선임자가 실시간으로 청취를 하면서 직접 신입 사원들을 지도해줬죠. 전화가 오면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없어서 고객에 게 주민 번호, 카드 번호, 가맹점 번호를 일일이 여쭤봤어요. 현재 비씨카드 콜센터의 근무 환경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지금은 BC GPS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KMS라는 업무 매뉴얼 등이 있어서 훨씬 체계적이고, 모든 교육은 PPT 빔으로 해요. 교육 자료도 업무별로 교재화되어 있고요. 1층에는 콜센터 사무실과 대형 교육실이 있고, 10층부터 12층까지 각 상담 부스가 있어요. 각 층에는 교육실이 있고, 13층에는 도 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직원들이 식사하는 휴게실이 있습니다. 각 층에 직원들이 대화를 하면서 쉴 수 있는 휴게실이 하나씩 있고, 침대가 있어 취침할 수 있는 휴게실이 따로 있죠. 그 밖에도 여직원들을 위한 온돌 휴게실과 수유실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요. 입사했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모습이죠. 환경 적인 부분, 전산적인 부분, 교육적인 부분 모두 제가 입사하던 당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올해 6월 비씨카드 콜센터가 한국산업표준(KS) 인증과 ISO 품질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ISO 인증은 국제 표준이고 KS 인증은 국내 기준인데, 말 그대로 정해진 규정에 맞게 저희 콜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인증받은 거죠. KS 인증 이 훨씬 디테일한데, 상담 직원들의 교육 시간 하나하나까지 굉장히 세부적으로 체크할 정도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KS 인증을 받 은 콜센터가 몇 군데 없어 비씨카드 콜센터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산업표준(KS) 인증과 ISO 품질 인증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요? 상담이나 교육 등 업무에 관한 모든 것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 한 명을 면담하더라도 그게 다 데이터로 남아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KS 인증을 통해 새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많은 교육을 하고 있고, 또 그것을 모두 관리하고 있었구나 하고요. 그러니까 저희 비씨카드 콜센터가 한국산업표준(KS) 인증과 ISO 품질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업무 환경의 변화가 업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는 무엇이 있나요? 저희 콜센터에는 부스 외의 공간에는 카펫이 깔려 있어요. 발자국 소리 등 소음이 섞이면 안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예전에는 공기 정화 시스템이 갖 춰지지 않아서 목이 아픈 직원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컴퓨터에서 나오는 먼지나 열, 냉난방으로 인해 바깥과의 온도 차로 여름이나 겨울에 감 기에 걸리는 직원들도 매우 많았죠. 그런데 요즘에는 공기 청정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사무실이 적정 온도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건강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러한 부분이 업무적으로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업무적으로 개선할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나요? 비씨카드 콜센터팀에 팀장님이 계세요. 팀장님이 워낙 진취적이고 추진력이 강하신데, 가급적이면 원 콜로 끝내자 고 많이 얘기하세요. 저희는 은행 을 끼고 있다보니 은행 쪽으로 문의를 하거나 어쩔 수 없이 고객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은행 쪽으로 넘길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럴 때 업무 협조가 잘되면 좋은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줄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개선점은 벌써 추진되고 있어서 머지않아 해결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앞으로 원 콜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겠죠. 비씨카드 콜센터에 바람이 있다면요? 개인적인 욕심인데요, 제가 아이가 둘 있어요. 비씨카드 콜센터에 입사해서 결혼도 하고, 첫 아이도 낳았고, 지난 5월에 둘째를 낳은 후 출산휴가를 마 치고 복직했죠. 첫째는 친정에서, 둘째는 시댁에서 봐주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 손을 떠나 있다보니 애들이 너무 자주 아파요. 콜센터에 아이 엄마들이 굉장히 많이 다니거든요. 그중에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부득이 그만두거나 힘들어하는 직원들도 많아요. 콜센터 내에 어린이집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것 말고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September 44 45
24 BC NEWS 기분 좋은 소식 비씨카드,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마케팅 아카데미 조인식 가져 우리 회사는 지난 8월 18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종태) 과 비씨 마케팅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한 계약 체결 및 조인식을 가졌다. 비씨 마케팅 아카데미는 마케팅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비씨카드 직원들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업계 최초로 대학과 연 계하여 시행하는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씨 마케팅 아카데미는 교육을 희망하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문가 양 비씨카드는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비씨 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18일 비씨 성 기본 과정 및 심화 과정과 브랜드 매니저 양성 과정의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 카드 조중화 마케팅사업부 부문장(우측)과 동국대학교 유창조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할 계획이며 8월부터 12월까지 마케팅과 브랜드 분야 현직 대학교수, 컨설팅 대표, 조인식을 가졌다. 기업체 임원진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해 운영된다. 우리 회사가 이처럼 내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데에는 올해 신년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힌 장형덕 사장의 경영 방침과도 관계가 깊다. 우리 회사는 올 상반기에도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육성 과정 을 개 설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 개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는 조중화 마케팅사업부 부문장과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유창조 교수가 참석하여 향후 마케팅 아카데미의 발전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회사는 이번 마케팅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마케팅 컴퍼니 의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변화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비씨카드, 지방세 납부 편의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가져 우리 회사는 지난 8월 20일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세 납부 편의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가졌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세 수납 시스템 및 서비스 혁신 계획 의 후속 절차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 행됐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행정안전부 강병규 2차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허남식 부산시장),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장(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전국 은행연합회 부회장(노태식), 비씨카드 대표이사(장형덕) 및 금융결제원장(김수명)이 참여해 국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합의하는 서명 을 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수납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와 금융기관을 통합해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쉽고 빠르게 또한 편리하게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과세 관청은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카드,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 이벤트 우리 회사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 이용대금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명세서 이벤트는 우편 으로 명세서를 받던 기존 고객 중 비씨카드 홈페이지( 이메일 명세서로 전환 신청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메일 명세서를 신규로 전환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버거킹 와퍼세트, 스타벅스 카페라테, 던킨도너츠 베이글 등 당첨률 100%의 즉석 경품을 제공하며 경품은 휴대전화로 내려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우리 회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메일 명세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3백58만 명이었던 이메일 명세서 회원은 2007년 4 백78만 명, 2008년 6백15만 명, 2009년 6월 말 현재 6백80만 명으로 꾸준 히 증가하고 있다. 이용대금 명세서를 이메일로 전환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는 물 론 개인 정보의 유출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유리하며, 앞으로 우리 회사는 지속적인 고객 홍보를 통해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을 계속적으 로 늘려갈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을 원료로 한 생 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의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등 카드업 계의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형덕(비씨카드 대표), 김수명(금융결재원장), 강병규(행안부 2차관), 허남식(부산광역시장), 노태식(은행연합 부회장), 하계열(부산진구청장)이 MOU 서명 후 기념 촬영 2009 September 46 47
25 BC Culture 리플 달아주세요 비씨카드가 만든 신개념 프리미엄 문화 서비스 비씨카드는 고객 여러분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개념 프리미엄 문화 서비스인 Loun.G를 선보입니다. Loun.G를 통해 제공하는 풍 성한 혜택을 충분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회원 가입 방법 비씨카드( 회원 가입 후 라운지 서비스에 가입(무료 회원)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모든 공연 정보는 라운지 서비스를 통한 예매 시 적용되는 할인 율이며 예매 할인율은 공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Loun.G 사이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세기를 뛰어넘어 종연을 예측할 수 없는 뮤지컬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연출가 해럴드 프린스 등 세기를 뛰어 넘는 거장의 손을 거친 명작 중의 명작이다. 작품은 시대를 고증하는 화려한 의상, 특수 효과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1백30여 명에 이르는 배우와 스태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2백30여 벌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 20만 개의 유리구슬로 치장한 1톤의 샹들리에,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를 그대로 옮 겨 놓은 듯한 무대와 음침한 지하 세계 등을 통해 관람객들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공연일정 2009년 9월 23일(수) ~ 2010년 8월 8일(일) 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 티켓가격 (최대10% 할인) 주중가 VIP석 120,000원 108,000원, R석 100,000 90,000원 연극 <쉬어매드니스> 관객이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관객 참여형 폭소 추리극 2006년 11월,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시즌3에 걸쳐 대학로 예술마당 2관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던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지난 7 월 1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알과 핵 소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공연 중이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를 심문하고 범인을 결 정하는 독특한 형식의 이 연극은 2006년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이후 앙코르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더욱이 이번 알과 핵 버전 <쉬어매드니스>는 새롭게 선발된 6명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무대를 꾸며, 관객들은 더욱 신선하고 치열한 두뇌싸움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공연일정 2009년 7월 11일(토) ~ OPEN RUN 공연장소 대학로 알과 핵 소극장 티켓가격 (30%할인) 일반석 20,000원 14,000원 황다혜 경남은행 전하동지점 이선미 KB국민은행 신도림역점 이송이 하나은행 온천동지점 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아름다운 동행, BC>라는 책자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은행에서 발행하는 책자라 금융 관련 내용 등을 담은 소식지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생활 정보와 유익한 내용들이 가득해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 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8월 호 표지가 너무 예뻐서 다른 간행물보다 먼저 손이 가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동행, BC>는 항상 독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 다. 비씨카드의 남다른 고객 서비스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책자이니만큼 일반 기사는 물론 금융 정보나 비씨카드 소식 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BC>라는 제목부터 정겨워 세상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알찬 문화 정보와 비씨카드 관련 기사 가 무료한 일상에 신선함으로 다가오며 가뭄 끝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이번 호 페르난도 보테로전 관련 기사도 인상 깊 게 보았습니다. 또 집에서 만드는 맥주 칼럼 역시 참 유익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BC>가 비씨카드 고객들에게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생활의 활력을 더하는 사보로 오래오래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사를 읽고 아낌없는 칭찬 보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름다운 동행, BC> 편집팀은 칭찬 못지않게 독 자 여러분의 따끔한 지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칭찬과 더불어 좋은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아름다운 동행, BC>가 더 나은 책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주십시오. 향수부터 아로마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동행, BC>의 향수 관련 스페셜 테마를 읽는 동안 향긋한 향기가 제 온몸에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말복이 지났지만 여전히 더운 날이 계속되네요. 은행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 더위에 건강 조 심하시고 항상 생활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9월을 코앞에 두고도 맹위를 떨치는 더위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렇게 힘들고 지칠 때 시원한 시트러스 향으로 기분을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책자에 소개된 향들을 잘 활용하면 한결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뮤지컬 <그리스> 단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36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가 대학로로 컴백해 관람객들을 더욱 가깝게 만난다. 50만 관 객을 열광시키며 대한민국 최고 히트 뮤지컬로 자리잡은 <그리스>는 2003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각종 예 매 차트 1위를 휩쓸며 한국 뮤지컬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타 등용문으로 엄기준, 강지환, 이선 균, 김산호 등이 <그리스>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으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번 출연진 역시 준수한 외모 우 편 엽 서 와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벌써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연일시 2009년 4월 4일(토) ~ OPEN RUN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티켓가격 (최대 50%할 인) R석 60,000원 30,000원 S석 40,000원 20,000원 Vol September 보내는 사람 주소 이름 은행 지점 직함 우편요금 수취인후납부담 발송유효기간 ~ 서울중앙우체국 승인 제1210호 전화번호 이메일 HAPPY Loun.G[유료 회원]을 위한 혜택 그 이상의 혜택! 뮤지컬 <올슉업> 15%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최대 50% 뮤지컬 <싱글즈> 최대 35% 서울특별시 중앙우체국 사서함 4024호 비씨카드 주식회사 홍보부 <아름다운 동행, BC> 앞 자세한 사항은 Loun.G 사이트( 참고하세요
26 퀴즈 편집 후기 점심 시간 사무실 문을 박차고 나가게 할 만큼 숨 막히던 한낮의 뜨거운 열기와, 불쾌지수를 한껏 올려놓던 장마철 눅눅하던 공기도 이제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오른 양털 같은 구름 사이로 서늘한 바람이 조금씩 밀려오는 걸 보니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나 봅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름내 무더위와 투쟁하면서 지쳐 있을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독소를 제거하고 활력을 되찾아드리겠다는 의미에서 디톡스(Detox) 를 테마로 정했습니 다. <아름다운 동행, BC>가 전해드리는 다양한 건강 정보와 이야깃거리들을 함께 나누시며 몸과 마음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여름 어느 때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내겠다는 저마다의 계획이 잘 실행됐는지 모르겠지만, 내년 여름 더 멋지고 화려하게 보낼 시간을 상상하며 아쉬운 마음 달래셨으면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철 습기에 눅눅해진 이불을 가을볕에 말리며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9월을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동행,BC>는 여러분의 삶에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될 만한 사연 가지고 다음 호에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실 <아름다운 동행, BC> 참여 방법 1 책 속의 엽서를 보낸다. 2 penn@bccard.com으로 이메일을 보낸다. 3 아래 주소로 직접 편지를 쓴다. *서울특별시 중앙우체국 사서함 4024호 비씨카드 주식회사 홍보부 <아름다운 동행, BC> 앞(우 ) 지난 호 정답 A 8 B 4 C 6 엽서를 보내신 분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 원)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호 퀴즈 당첨자 강주현 대구은행 카드사업부 박윤경 한국씨티은행 청담중앙지점 배숙영 SC제일은행 양재남지점 연동숙 정읍원예농협 윤정혁 IBK기업은행 연수지점 이선미 KB국민은행 신도림역점 이송이 하나은행 온천동지점 정주현 신한은행 고객 최익록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황다혜 경남은행 전하동지점 <퀴즈> 가로, 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정사각형의 가로줄과 세로줄 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게 적어 넣는 스도쿠 게임. 단, 큰 사각형 안에 있는 가로, 세로 3줄로 이뤄진 9칸짜리 작은 사각형 안에서도 1 9는 겹치지 않아야 한다 B C A <아름다운 동행, BC>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세요. 손바닥 토크(아이디)에 관한 사연을 보내주세요 Vol September
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4탄 지학 정복하기 1. 빅뱅 우주론 빅뱅과 동시에 시공간 및 물질 생성 물질 : 쿼크와 경입자 양성자와 중성자 헬륨원자핵 원자 생성[38 만년 이후] 자연계의 존재하는 힘 : 중력, 강한핵력, 전자기력, 약한핵력 빅뱅우주론의 증거 1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가 3:1 2 우주 배경 복사 발견 2. 별의 탄생과 진화 1 별의 탄생과정 성간운 형성 원시별과 원반
More information<34B1C720C0CEB1C7C4A7C7D828C3D6C1BEC6EDC1FD30323138292D28BCF6C1A4292E687770>
이 조사보고서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32조제1항 규정에 따라 2008년 7월 9일부터 2009년 1월 5일까지의 진실 화해를위 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을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되었습 니다. 차례 제 3 부 인권침해규명위원회 사건 김세태 등에 대한 보안대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사건 11 오주석 간첩조작 의혹 사건 25 보안대의 가혹행위로
More information교육실습 소감문
컴퓨터교육과 2008312140 김경근 Ⅰ. 처음... 이번에 교육실습을 다녀온 곳은 서울에 위치한 노원고등학교, 나의 모교이다. 실 습 학교로 굳이 이 학교를 선택 지원한 이유는, 모교이기 때문 이 아니라 집에서 가까워서 라는 이유가 컸다. 물론 내가 졸업한 모교가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하기 도 했다. 실습을 시작하기 전만 해도 오로지
More information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제1절 우리 교육 약사 제2장 사천교육의 발자취 제1절 우리 교육 약사 1. 근대 이전의 교육 가. 고대의 교육 인류( 人 類 )가 이 지구상에 살면서부터 역사와 함께 교육( 敎 育 )은 어떠한 형태로든 지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이곳에서 삶을 꾸려왔는지는 여 러 가지 유적과 유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당시 우리조상들의 생활을 미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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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제1장 공인중개사제도 제2장 총칙 제3장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 제4장 중개업무 제5장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제6장 중개업자 등의 의무 제7장 중개보수 제8장 교육 및 업무위탁, 포상금 제9장 공인중개사협회 제10장 지도ㆍ감독 및 벌칙 제23회 완벽대비 제1장 공인중개사제도 1. 시험시행기관 (1) 원칙
More information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하 출 입 시 설 형태 및 특징 제2차 시기 : 건물 4면 중앙에 각각 1개소씩 존재 - 남, 서, 북면의 기단 중앙에서는 계단지의 흔적이 뚜렷이 나타났으며 전면과 측면의 중앙칸에 위치 - 동서 기단 중앙에서는 계단 유인 계단우석( 階 段 隅 石 ) 받침지대석이 발견 - 계단너비는 동측면에서 발견된 계단우석 지대석의 크기와 위치를 근거로 약 2.06m - 면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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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방안 이 양 재 원광대학교 교수 Ⅰ. 시작하면서 행정경계의 획정 원칙은 국민 누가 보아도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결정 되어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모 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신생매립지의 관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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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 호 9 3 와 신시가지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면 제일 먼저 이 도시에서 언제나 활기가 넘 쳐나는 신시가지로 가게 된다. 그 중심에 는 티무르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을 중심으 로 티무르 박물관과 쇼핑 거리가 밀집돼 있다. 공원 중심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영 웅, 티무르 대제의 동상이 서 있다. 우즈베 키스탄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 도시에서나 티무르의 동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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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03 04 07 09 12 02 Vol.95 2011.1.24 시정특집 Vol.95 2011.1.24 03 조류인플루엔자! 안심할 수 없습니다 2월까지비상근무체제유지 피해 축산농가 지원책 마련도 조류인플루엔자란 닭 오리 등 여러 조류에 감염되는 폐사율과감염률이높은전염병으로닭에서는사료섭취 율 감소, 볏의 청색증, 호흡기증상, 산란저하, 폐사를 나 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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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소외계층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 2 - 2013 소외계층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c o n t e n t s 5 22 44 58 84 108 126 146 168 186 206 220 231 268 296 316 꽃바위 작은 도서관 꿈이 자라는 책 마을 기적의 도서관 남부 도서관 농소 1동 도서관 농소 3동 도서관 동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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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1. 모월곶, 석곶, 서곶, 개건너 검단지역이 편입되기 전, 인천의 서구 전체는 지난날 서곶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부평군 모월곶면과 석곶면을 통합되어 서곶 면이 되었다. 서곶이라는 지명은 군 소재지인 부평에서 서쪽 해안에 길 게 뻗어있으므로 그렇게 지어졌다. 이 지명은 반세기 이상 사용되었다. 그래서 인천시가 구제( 區 制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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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어르신 생활문화전승프로그램 柯 亭 里 義 兵 마을 백년터울 더듬어 가정리 길을 걷는다 주관 춘천문화원 후원 한국문화원 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차 례- 제1장 구술 자료의 가치 1. 역사적 측면 2. 문화적 측면 3. 미래 삶의 터전 제2장 지명으로 전하는 생활문화전승 제3장 구술로 전하는 생활문화전승 1. 의암제를 준비하는 사람 류연창 2. 고흥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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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과반(1년 과정) 기초교리반(6개월 과정)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저녁 7시 5월 5일 5월 12일 5월 19일 5월 26일 어린이날 휴강 인도불교사 2 / 이거룡 교수님 인도불교사 3 / 이거룡 교수님 중국불교사 1 / 이덕진 교수님 5월 7일 5월 14일 5월 21일 5월 28일 백련암 예불의식 및 기도법 / 총무스님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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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 학년 1주 2 2주 7 3주 12 4주 17 부록` 국어 능력 인증 시험 22 1주 1. 느낌을 말해요 1 ⑴ ᄂ ⑵ ᄀ 1 8~13쪽 듣기 말하기/쓰기 1 ` 2 ` 3 참고 ` 4 5 5 5 ` 6 4 ` 7 참고 ` 8 일기 ` 9 5 10 1 11, 3 [1~3] 들려줄 내용 옛날 옛날, 깊은 산골짜기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 이
More information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과 임제 신해진(전남대) 1. 머리말 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복위 과정에서의 사육신을 소재로 한 작품은 남효온( 南 孝 溫 )의 (1492년 직전?), 임제( 林 悌 )의 (1576?), 김수민( 金 壽 民 )의 (1757) 등이 있다. 1) 첫 작품은 집전( 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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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 州 원림의 景 名 연구 * 用 典 한 경명을 중심으로 1)심우영 ** 목 차 Ⅰ. 서론 Ⅱ. 기존의 경명 命 名 法 Ⅲ. 귀납적 결과에 따른 경명 분류 1. 신화전설 역사고사 2. 文 辭, 詩 句 Ⅳ. 결론 Ⅰ. 서론 景 名 이란 景 觀 題 名 (경관에 붙인 이름) 의 준말로, 볼만한 경치 지구와 경치 지 점 그리고 경치 지구 내 세워진 인공물에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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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 동경잡기 東京雜記 동경잡기 173 권2 불우 佛宇 영묘사(靈妙寺) 부(府)의 서쪽 5리(里)에 있다. 당 나라 정관(貞觀) 6년(632) 에 신라의 선덕왕(善德王)이 창건하였다. 불전(佛殿)은 3층인데 체제가 특이하다. 속설에 절터는 본래 큰 연못이었는데, 두두리(豆豆里) 사람들이 하룻밤 만에 메 우고 드디어 이 불전을 세웠다. 고 전한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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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명단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 명단은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의 후손 또는 연고자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 인물정보를 무단 복사하여 유포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전 파하는일체의행위는법에저촉될수있습니다. 주요 훈포상 약어 1. 병합기념장 2. 대정대례기념장 3. 소화대례기념장
More information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동경잡기東京雜記 권1 진한기辰韓紀 경상도는 본래 진한(辰韓)의 땅인데, 뒤에 신라(新羅)의 소유가 되었다. 여지승 람(輿地勝覽) 에 나온다. 진한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있다. 스스로 말하기를, 망 명한 진(秦)나라 사람이 난리를 피하여 한(韓)으로 들어오니 한이 동쪽 경계를 분할 하여 주었으므로 성책(城栅)을 세웠다. 하였다. 그 언어가 진나라 사람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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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 崔 宇 錫 1) 1. 序 文 2. 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3. 結 語 1. 序 文 沈 德 潛 (1673-1769)의 字 는 確 士 이고 號 는 歸 愚 이다. 江 南 長 洲 (현재의 江 蘇 省 蘇 州 ) 사람으로 淸 代 聖 祖, 世 宗, 高 宗 삼대를 모두 거쳤다. 특히 시를 몹 시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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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이 자료는 한말의 개화파 관료, 김윤식 金 允 植 (1835~1922)이 충청도 면천 沔 川 에 유배하면서 동학농민혁명 시기에 전문 傳 聞 한 것을 일일이 기록한 일기책 이다. 수록한 부분은 속음청사 續 陰 晴 史 의 권 7로 내제 內 題 가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로 되어 있는 부분 가운데 계사년 癸 巳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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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는 글자 단원의 구성 의도 이 단원은 도비와 깨비가 길을 잃고 헤매다 글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자 공부를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쓰기 공부를 다양한 놀이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고, 학습자 주변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각 단계의 학습을 마칠 때마다 도깨비 연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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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례 익산시 조례 제1220호 익산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1 익산시 조례 제1221호 익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3 익산시 조례 제1222호 익산시 시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 12 익산시 조례 제1223호 익산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 13 익산시 조례 제1224호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19 익산시 조례 제1225호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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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의 향기 사랑하는 일과 닭고기를 씹는 일 최승자, 유 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문학평론가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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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관용 표현 인지도> 남 여 70 60 50 40 30 20 10 0 1 2 3 4 5 6 70 < 관용 표현 사용 정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4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5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6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70 < 속담 인지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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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풀꽃, 제주어 제주어는 제주인의 향기입니다. 제주인의 삶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삶의 향기이고, 꿈의 내음입니다. 그분들이 어루만졌던 삶이 거칠었던 까닭에 더욱 향기롭고, 그 꿈이 애틋했기에 더욱 은은합니다. 제주어는 제주가 피워낸 풀잎입니다. 제주의 거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비바람 맞고 자랐기에 더욱 질박합니다. 사철 싱그러운 들풀과 들꽃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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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섭이와 함께하는 여행 임강섭 복지과 과장 여름이다. 휴가철이다. 다 들 어디론가 떠날 준비에 마음 이 들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여행 매니아까지는 아니 지만, 나름 여행을 즐기는 사 람으로서 가족들과 신나는 휴 가를 보낼 계획에 살짝 들떠 있는 나에게 혼자만 신나지 말 고 같이 좀 신났으면 좋겠다며 가족들과 같이 가면 좋은 여행 눈이 시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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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10-4 해방 후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현황과 향후 과제 한국여성개발원 목 차 Ⅰ 서 론 Ⅱ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참여 Ⅲ 정당조직내 여성참여 및 정당의 여성정책 Ⅳ 여성유권자의 투표율 및 투표행태 Ⅴ 여성단체의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운동 Ⅵ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 참고문헌 부 록 표 목 차 Ⅰ 서 론 . 서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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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 당 체제에서 우리 교육의 전망과 교육행정가들의 역할 박 호 근 서울시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 서론 년 월 일 제 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는 바로 민의 의 반영이기 때문에 총선결과를 살펴보고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가를 분석해 본 후 년 월 일을 기점으로 제 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 작되는 상황에서 우리 교육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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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9호 [주간] 2014년 12월 15일(월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대입 준비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신도림테크노마트서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 대상 대입설명회 구로아트밸리서는 수험생 1,000명 초대 해피 콘서트 열려 구로구가 대입 준비로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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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2학기 제1차 세계사 지필평가 계 부장 교감 교장 2013년 8월 30일 2, 3교시 제 3학년 인문 (2, 3, 4, 5)반 출제교사 : 백종원 이 시험 문제의 저작권은 풍암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저 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전재와 복제는 금지 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거 처벌될 수 있습니다. 3. 전근대 시기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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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花 下 理 芳 盟 段 流 無 限 情 惜 別 沈 頭 兒 膝 夜 深 雲 約 三 십년을 꽃 아래서 아름다운 맹세 지키니 한 가닥 풍류는 끝없는 정이어라. 그대의 무릎에 누워 애틋하게 이별하니 밤은 깊어 구름과 빗속에서 삼생을 기약하네. * 들어가는 글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아이가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불 옆에 앉아 있다. 얼음장 같은 날씨에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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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간힘을 다해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 허세욱을 그리다 - 허세욱 평전 작가 송기역 - 서울 평통사 노동분회원 허세욱. 효순이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에 대 해 미국은 사죄하라는 투쟁의 현장에 서 그 분을 처음 만났다. 평택 대추리 의 넓은 들판을 두 소녀의 목숨을 앗 아간 미군들에게 또 빼앗길 순 없다며 만들어 온 현수막을 대추초교에 같이 걸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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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정 치 제3편 정치 제1장 의회 제1절 의회 기구 제2절 의회기구 및 직원 현황 자치행정전문위원회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제1장 의회 321 제3절 의회 현황 1. 제1대 고창군의회 제1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성 명 생년월일 주 소 비 고 322 제3편 정치 2. 제2대 고창군의회 제2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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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률 국회에서 의결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을 이에 공포한다. 대 통 령 이 명 박 2012년 2월 29일 국 무 총 리 김 황 식 국 무 위 원 행정안전부 맹 형 규 장 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법률 제11374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 공직선거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1조제1항에 단서를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다만,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구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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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nergy Happy Life KOREA & WORLD together 세계의 에코, 에너지 마을을 가다 일본 구즈마키 2012. 09 는 얼굴 좋아요 는 한난인 가족이 참여하는 페이지입니다. 동료, 또는 가족과 함께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사보 에 예쁘게 담아드립니다. R 코 드 를 통 해 복한 에너지 세상으로 어가실 수 있습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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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7일 발행 통권 제112호 112 발행인:李圭衡/편집인:金尙勳/주간:金泰詢/발행처:社)退溪學釜山硏究院 (우614-743) 釜山市釜山鎭區田浦洞608-1 819-8587/F.817-4013 出處가 분명한 공직사회 인간이 가지는 인성은 그 특성이 다양하여 일률적으로 판단 한 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어떤 관점과 측면에서 논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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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기산업_41-56 2014.01.24 10:31 PM 페이지44 (주)씨엠와이피앤피 Energy News & Information 정부 공기업 지자체 부문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최대 30% 에너지 절감 국가 총에너지 사용량의 21%를 사용하는 건물부문에 건설기술(CT) 정보통신기술(IT) 에너지기술(ET)을 융합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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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유~보은!여러가지 체험으로자연을누려보세요 보은군 농촌체험산업협의회 맑은물 맑은공기비단강숲마을 영동군 비단강 숲마을 보은군은 전국 어디서나 찾아오기 쉬우며, 비단강 숲마을은 자연 그대로가 마을 곳곳에 녹아 잘 보존된 깨끗한 자연환경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 흐르는 곳이다. 푸르른 들녘과 알록달록 익어 가는 과일, 한 속리산과 법주사, 장안면 아흔아홉간집, 서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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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學派의 分化와 屛虎是非(Ⅱ)* 廬江(虎溪)書院 置廢 顚末 43)설 석 규** 차 례 1. 2. 3. 4. 5. 머리말 書院의 建立과 系派分化 配 追享 論議와 賜額 屛虎是非와 書院毁撤 맺음말 국문초록 이 글은 廬江(虎溪)書院의 건립에서부터 훼철에 이르는 과정을 屛派와 虎派의 역학 관계와 연관하여 검토한 것이다. 여강서원은 중국의 性理學을 계승하면서도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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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군( 樂 浪 郡 ) 조선현( 朝 鮮 縣 )의 위치 -낙랑군 조선현의 평양설 및 대동강설 비판-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1. 머리말 낙랑군의 위치는 오랜 쟁점이었고, 현재까지도 한 중 일 사이의 역사현안이기도 하다. 낙랑군 의 위치에 따라서 동북아 고대사의 강역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낙랑군의 위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낙랑군의 치소( 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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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단거리 릴레이 허들 1. 단거리 단거리는 자기 자신 이라는 물체를 어떻게 하든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을 100m, 200m, 400m의 거리에서 경쟁하는 종목이다. 빠르게 달리기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자세로 서지 않으면 안된다. 머리위에서 끈으로 잡아 당긴다는 이미지로 일자로 서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자세를 의식하면서 중심이동 을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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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헬(hell)은 자유의지 가 용납되지 않는 곳 김 다 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회나 성당을 다니지 않는 사람도 빨간 글씨로 적힌 12월 25일을 즐긴다. 일본인, 중국인 친구들이 한국은 왜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냐고 묻는 말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 봐도 답이 안 나온다. 석가 탄신일도 공휴일이어서 공평하다는 말 만 되풀이한다. 느닷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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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EBS 고1 특강 국어-상 강의 교재 EBS 국어( 상) 특강 김유동 강의 전 일러두기 -------------------------------------------------------------------- 학습 범위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수업 시간을 기준으로( 총 32 시간) '5. 능동적인 의사 소통 ~ 8. 언어와 세계'
More information대우증권인-08표지재출
DAEWOO SECURITIES MAGAZINE No.111 Human Network * Monthly theme magazine of Daewoo Securities 2011 Vol.111 August C O N T E N T S 04 10 Special Theme Keyword. 12 16 18 20 24 26 28 30 34 36 38 40 42 2011.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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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편 성씨 인물 579 제3장 인 물 1. 고려ㆍ조선시대 인물 강순 강열황 구계우 구상은 김감 김경상 김계백 김계환 김규 김광오 김광원 김극성 김극신 김근행 김낙항 김남호 김노기 김노영 김맹권 김명현 김문서 김백간 김상현 김생려 김선지 김성국 김성우 김수정 김수현 김숙 김시걸 김신행 김억 김여남 김영석 김영수 김영제 김용제 김우식 김위 김응순 김응의 김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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