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C 2012 The 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Press Publisher Kwang Soon Lee, Ph.D. Editor Kwang Seong Kim, Ph.D. Editorial Staff Seung Hyu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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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2 copyright C 2012 The 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Press Publisher Kwang Soon Lee, Ph.D. Editor Kwang Seong Kim, Ph.D. Editorial Staff Seung Hyun Jung, Sang Chul Kim Juan 1 Dong, Nam-gu, Incheon, , KOREA Tel Fax [email protected] All rights reserved. No part of this publication may be reproduced or transmitted in any form or by any means without the prior written permission of the publisher. The only exceptions are brief quotation in printed review. Produced by 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First Printing June 5, 2012 ISSN Printed in Republic of KOREA

3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인디아스포라포럼 2012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주최: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주관: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주제 장벽을 넘어(Beyond Barriers), 세대를 넘어(Beyond Generations) 2012년 4월 14~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발표된 발제문을 원문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4 4 mission insight 발 간 사 Beyond our Understanding!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God s voice thunders in marvelous ways: He does great things beyond our understanding. (욥기 37:5) 한국인 이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 또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 진 사람이다. 한국인 디아스포라는 국적보다 한민족의 혈통과 DNA를 가 진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흩어져 사는 사람이다. 한국인 디아스포라 선교 (Korean Diaspora Mission)는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To, Through and Beyond 선교이다. 첫째, To 선교는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민 족 디아스포라를 위하여 직접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그리스도 인이 되게 하는 To Diaspora Mission 이다. 역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다 문화 가정을 이루고 디아스포라로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전도하고 예수 믿게 하는 것이다. 둘째, Through 선교는 양면성이 있다. 한국인 디 아스포라를 통해서(Through Diaspora Mission) 다른 한국인 디아스포라 와 그들이 살고 있는 국가와 지역의 외국인과 현지인에게 선교하는 것이 다. 또한 한국인을 통해서 복음을 받고 크리스천이 된 외국인이 본국에

5 발간사 5 돌아가서 자민족과 다른 민족에게 선교하는 것이다. 외국에서 살고 있는 어떤 디아스포라가 복음을 받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과 또 다른 민족 에게 복음을 전하는 매우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Through 선교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야전 선교 거점 역할과 차세대 교육과 현지 언어와 문화 적인 모든 장벽을 넘어서 유비쿼터스 미션 네트워크(Ubiquitous Mission Network)를 구축할 수 있다. 셋째, Beyond 선교는 한국인 디아스포라 선교(Korean Diaspora Mission)의 특징이기도 하며, To 와 Through 을 넘 어서는 Beyond 선교이다. Beyond 선교는 인간의 모든 것을 뛰어 넘어 초월자이신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선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해와 비전과 야심을 훌쩍 넘어서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는 선교이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도무지 헤아릴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크 고 위대한 일을 Beyond our Understanding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 선 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Beyond 선교는 단순히 어떤 장벽을 넘어, 세대 를 넘어서 하는 그 이상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지역과 인종과 언어와 문 화와 이념과 종교와 세대와 모든 장벽을 훌쩍 넘어서 만세 전부터 계획하 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시는 것같이 이 땅위에서도 우리를 통해 서 이루시는 선교이다. Beyond 선교는 히브리인과 한국인 디아스포라 역사 를 비교하면서 그 유사성과 특성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히브리인은 처음부터 디아스포라 의 역사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아브라함은 떠

6 6 mission insight 나 가라 는 명령에 따라 디아스포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요셉은 형들 의 미움을 받아 외국 노예로 팔리어 갔으며, 모세는 사람을 죽이고 도망 가는 망명자가 되었고, 에스더와 다니엘과 수많은 선지자들은 포로가 되 어 끌려갔다. 나오미는 가뭄과 가난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역이민해 오면 서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왔다. 한국인(한민족) 디아스포라 역사는 히브리민족에 비해 역사는 짧고, 숫 자로는 중국인 보다 적다. 그러나 Beyond 선교는 유대인과 중국인을 넘 어서 세계 선교 역사에 획기적인 전환점과 커다란 획을 만들어 나갈 것 이다. 한민족은 기원전 수 세기 전부터 이미 만주와 중국 땅에서 디아스 포라의 역사를 시작했다. 한민족은 중국에서 조선족, 러시아와 중앙아시 아에서 고려인으로 살아왔다. 1800년대 말에 미국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의 일꾼으로 7천여 명이 노동이민을 떠났고, 맥시코와 남미로 수천 명의 노동자가 노예처럼 농장을 따라 이주하며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강제 노동자와 정신대로 끌려갔고, 해방운동과 정치적 망명의 길을 떠나 도망 다녀야 했다. 해방 후에 남과 북의 분단으로 결국 수많은 이산가족과 실 향민은 이민을 떠나고 젊은이는 해외 유학의 길을 떠났다. 1976년, 하와 이를 거쳐 비교적 한국인이 적은 미국 남부에서 나는 유학생활을 시작했 다. 한국에서 개척교회 담임 전도사와 큰 교회 전임 전도사로서 열심히 전도했던 나는 미국에서도 한국인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에서나 성경 을 가르치고 세 도시에 다니며 세 개의 한인교회를 개척했다. 그 때 일찍

7 발간사 7 미국 이민이나 유학 와서 살아가는 한인들은 나에게 목자 없는 양처럼 다 가왔고 그들은 나에게 제3의 새로운 선교의 눈을 열어 주었다. 후에 서부 에서 나의 유학 10년 동안 모든 학위를 마치고 귀국할 때까지 나는 당시 에 가장 큰 한인교회에서 섬기며 디아스포라 선교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 다. 뜻있는 목회자(지도자)들과 함께 한인교회개척과 소수민족 선교, 나그 네와 순례자 선교(pilgrim mission), 이민신학(emigrants theology), 미주한 인교회 와 차세대를 통한 세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작은 모임들을 가 졌던 것이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의 씨앗이 되고 싹이 트게 만든 것이었다. 201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모였던 제3차 로잔세계대회에서 한 국인 디아스포라 선교(Korean Diaspora Mission)는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 트워크(Global Diaspora Network)를 만들어 내었고 그 주역이 되었다. 하 나님께서 역전( 逆 戰 )과 반전( 反 戰 )의 반전( 反 轉 )으로 역사해 주시고 때로는 일괄타결( 一 括 妥 結 ) 시켜서 새롭게 인도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세 계 선교의 계획을 세우시고 우리 민족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온갖 필요한 선교의 도구 상자를 가득 채우고 체험을 통해 훈련시켜서 야전(현장)으로 보내셨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 시 임하시고 말씀해 주신 것을 기억합시다.

8 8 mission insight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yet]!!!... (렘 33:1-3)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일하시며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십니다. God(He) does great things beyond our understanding! Soli Deo Gloria! Kwang Soon Lee, Ph.D. President

9 편집의 글 9 편집의 글 디아스포라는 어원적으로는 그리스어 전치사 dia(영어로는 over )와 동 사 spero(영어로 to sow )에서 유래된 말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소아시 아와 지중해 연안을 무력으로 점령하여 식민지로 삼은 뒤, 자국민을 그곳 으로 이주시켜 세력을 확장할 때 이주와 식민지 건설을 의미하는 말로 사 용하였다. 그러나 사도행전 8장 1절에서 약속의 땅을 떠나 흩어져 살아 온 유대인 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면서, 바빌론 유수 이후 팔레스타인 밖에서 흩어져 사는 유대인 거류지 또는 팔레스타인 또는 근대 이스라엘 밖에 거주하는 유대인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 디아스포라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디아스포라는 다른 민족들의 해외이주 경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교회 선교운동사라는 과목을 강의하면서, 한국교회 선교라는 개 념이, 한국교회의 선교와 한국교회에 대한 선교라는 두 가지 개념을 동시 에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국교회 디아스포라 선교는 첫째, 디아스포라에 대한 선교와 둘째,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라는 이중적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디아스포라 자체가 복 합적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음으로 해서, 오늘날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디아스포라 선교를 첫째, 한인디아스포라를 통한(또는 을 향한 ) 한국교회 의 선교, 둘째, 한국으로 이주한 타민족 디아스포라에 대한(또는 을 통한 ) 한국교회의 선교, 셋째, 한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타민족 디아스포라

10 10 mission insight 에 대한(또는 을 통한 ) 한국교회의 선교로 확장할 수 있다. 20세기 말에 나타난 비서구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의 영향으로 세계 선교의 지평이 바뀌어 가고 있다. 21세기 선교 동향을 보면 전통적인 서 구 중심 선교에서 제3세계가 주도하는 선교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세계 개신교 선교사의 분포도 역시 선교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단 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양적인 면에서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아시아 교회의 역할, 그 중에서도 한국 교회의 사명이 크게 부각되는 결과를 가 져왔으며, 1907년 장로교회의 조직화와 함께 시작된 한국교회의 타문화 권 선교가 10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재평가를 통한 새로운 방 향 설정이 필요해진 충분한 이유가 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 교부는 선교창구 일원화, 선교사 복지, 선교정보화사업, 선교지침서 발간 등과 함께 디아스포라 선교를 주요 기도제목으로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는 한인교회 선교 동력화 사업으로 한인교회들을 선교에 참여하여 선교 활성화를 이루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한 바 있다. 남미 선교신학자 사무엘 에스코바의 지적처럼 현대 선교의 가장 중 요한 변화는 1960년대 탈식민지 시대 이후에 가속된 디아스포라 선교가 세계선교의 뜨거운 이슈로 등장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세 계 선교계는 디아스포라 선교 이슈에 대해 다양한 고민과 연구를 시도

11 편집의 글 11 하고 있다. 로잔운동의 지도자들은 2004년에는 디아스포라 선교에 주목 하여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7개국 디아스포라 대표가 모여 로 잔 디아스포라분과를 신설하고, 2007년 부다페스트 로잔지도자대회에서 분과 책임자를 선정하고, 2009년에 로잔 디아스포라지도자팀을 구성한 후, 그 해 마닐라와 서울에서 디아스포라 신학과 선교학 정립을 위한 토 론의 결과로 Scattered to Gather : Embracing the Global Trend of Diaspora(한국어판은 마지막 추수를 위한 흩어짐-세계적 흐름인 디아스포라의 이 해와 적용 )을 발간하였다. 2010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서 열린 제3차 로잔복음주의대회에서는 각국의 디아스포라 지도자가 모 여, 그 동안 진행된 기초작업을 토대로, 디아스포라 운동을 범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Global Diaspora Network, GDN) 를 구성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처럼 세계 선교의 흐름 속에서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중요성이 강 조되고 있는 시점에, 미션인사이트(Mission Insight) 제2집으로 한인디 아스포라포럼(Korean Diaspora Forum, 한디포 또는 KDF 로 약칭)에서 발표 된 글을 싣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미션인사이트 창간호 로 발간된 2011 PCK 시어어포럼에서도 현대선교의 주요 이슈로 디아스 포라 선교를 다루어, 디아스포라 선교의 중요성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12 12 mission insight 한디포는 2004년 북미주 볼티모어 벧엘한인교회에서 볼티모어포럼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볼티모어포럼은 2005년 뉴욕, 2006년 베 이징, 2007년 동경, 2008년 쿠알라룸푸르, 2009년 상하이, 그리고 2010 년 대한민국에서 포럼을 개최하면서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바른 목회, 바른 교육, 바른 선교, 바른 삶을 위한 대안 제시를 위해 애써왔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로비전포럼이나 아시아의 한디포 아시아포럼 등 지역포 럼의 활성화로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6회에 걸친 전체모임과 각 지역모임에서 이루어진 논의와 성 과를 토대로 한디포 실행위원회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전체 포럼에서 그 동안 매년 개최해 오던 전체모임을 격년 개최방식으로 전환 하고, 전체포럼이 개최되지 않는 해에는 대륙별 또는 지역별 포럼에 집중 하여 디아스포라 교회의 목회, 교육, 선교, 비즈니스에 대한 실제적인 이 슈들을 거론하여 내실을 다시고, 거기서 개발되고 검증된 내용을 전체포 럼에서 나누기로 결의하였다. 2011한디포 북미주대회 개최를 계기로 아 시아와 유럽의 한인디아스포라뿐 아니라 북미주와 남미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 전지역에서 한인디아스포라 공동체의 바른 목회, 바른 교육, 바른 선교, 바른 비즈니스를 돕는 한디포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이 다. 특히 2010년 한디포 미주대회에서는 2010년 로잔대회에서 구성된 세 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Global Diaspora Network, GDN)와 KDF가 전략

13 편집의 글 13 적 협력관계를 맺게 됨으로써, 한디포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의 디아스 포라 운동이 세계 디아스포라 운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가 비서구 교회가 주도하는 미래 선교의 변화의 주역 으로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에 기여하는 은혜를 누릴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제8회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은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운동의 새로운 전 기가 된 제3회 로잔세계대회가 개최되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렸 다. 장벽을 넘어, 세대를 넘어(Beyond Barriers, Beyond Generations) 를 주제로, 그 동안 유럽 및 아시아 지역 포럼에서 논의된 선교적 교회 에 대 하여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보다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1.5 세, 2세 등 한인디아스포라 차세대 지도자들의 발제를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GDN 등 세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와의 네트워크를 시도하였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포럼이 진행됨에 따라, 아프리카 지 역 디아스포라 상황에 대한 연구와 지역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 주안대학원대학교는 부설 종교언어문화연구원은 선교 현장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으는 선학협력 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 선 교현장과 학문의 협력 을 위해 선교 현장의 경험을 학문적으로 정리하는 미션인사이트(Mission Insight) 창간호를 제1차 PCK선교전략포럼 특별 판으로 2012년 3월에 발간하였고, 이제 그 2호를 제8회 한인디아스포라

14 14 mission insight 포럼 자료집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미션 인사이트(Mission Insight) 제2집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현대 세 계선교의 핵심이슈로 떠오른 디아스포라 선교를 주도하는 한인디아스포 라포럼의 지난 8년의 성과를 폭넓게 담고 있다는 것이다. 본 편자는 선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디아스포라 선교 전문가의 경험을 최대한 그들의 목소리로 담아 전하려고 노력하였다. 앞으로 이 책을 통해 디아스포라 선 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미래를 향한 전향적 전략개발이 대한민국 선교 학계 및 교계에 공유되기를 바란다. 주안에서 김광성 미션인사이트 편집인

15 감사의 글 15 감사의 글 오늘날 전 세계에 한국인들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한인 이주 역사 를 보면, 초기 이주민들은 외부의 강압이나 생존을 위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오늘날 한인디아스포라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세계 각 곳 으로 흩어지고 있습니다. 초기 이주민들과는 다른 시대적 배경속에서 이 주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경제적 성장으로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한 국 교회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국인들을 세 계 각 곳으로 흩어진 것은 분명 하나님의 크신 계획하심이 있습니다. 이 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디아스포라된 우리들은 역사적 사명을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역사적 사명을 에스라에게 배우야 할 것입니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왕의 귀환 칙령 인증서와 포로 귀환단, 그리고 성전문화 재건을 위한 왕의 하사품들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먼 길을 떠나기 전 금식을 선포하고 겸비하여 그들의 평탄한 길을 하나님께 구하였습니다.(스8:21) 이는 이스라엘 귀환길에 있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아닥사스다 왕에 도움을 구하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자로 부끄러워하였기 때문입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을 믿는자의 자존심이 바로 하나님만을 의 지하는 것에 있음을 보았기에 행한 일입니다. 에스라는 포고 귀환의 기쁨보다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았 으며, 디아스포라 되었던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구했습니 다. 바로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구하였고, 하나님의 인도

16 16 mission insight 하심으로 포로에서 고향 예루살렘으로 귀환함에 그들이 그 곳에서 해야 할 일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재건된 스룹바벨 성전 안에 그 성전 문화 를 회복시켜야 할 시대적 사명을 깨달았다. 이에 에스라는 레위인을 모집 하였고, 그들과 함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환단들이 출발하기 앞에 하나님 앞에 모여 금식하며, 스스로 겸 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많은 디아스포라를 주셨습니다. 세계 각국으 로 흩어졌던 우리들이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 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이 있었음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하나님께 우리의 시대적 사명을 구하며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전 문화 재건을 위해 레위인을 모았던 에스라처럼, 한국 교회와 사회를 향해 우리 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구하고, 실천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한디포에서 나누었던 귀한 내용들을 주안대학원대학교에서 책으로 발간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시대적 사명을 정리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안대학원대학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 다. 한디포를 통해 한국 디아스포라들이 감당해야 할 이 시대적 사명을 잘 나누고,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기쁜 동역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박태윤(북경한인교회) 한디포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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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 mission insight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사명 선언문 (분과별) 사명선언문 (Mission Statement)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은 성경적 원리에 부합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상황에 적 합한 형태의 지역교회의 목회, 교육, 선교를 모색하고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한인디아스포라교회를 세우는 데 기여한다 북경 선언문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은 2006년 현재 세계 140여 나라에 4,700여 개의 한인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뜻이 세계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있음을 자 각하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세계 한인교회 연대의 필요를 깨닫고 그에 따른 연구 활동, 사역 소개,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모인 자발적 네트워크이 다. 2006년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북경한인교회 주최로 모인 제3차 한 인디아스포라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대양주, 북미주, 중남미로부터 80여 명의 한인 교계 및 선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하 여 세계 한인교회가 당면한 목회적, 교육적, 선교적 과제와 현안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목회분과> 우리는 다중 언어와 문화 속에서 세계한인교회의 질적 성숙과 목회자의 영 적 자질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1. 우리는 2세 교육의 목표가 한국화나 현지화를 넘어 다중문화적 정체성을 가지고 성경적 세계관을 지닌 그리스도인을 양성하는 것이라 믿는다. A. 우리는 건강한 한인교회는 건강한 한인가정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따라

19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사명 선언문 19 서 이민가정에 맞는 가정사역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한인가정을 세우기 위해 진력하기로 한다. 2. 우리는 한인교회의 게토화(유대인 강제 거주구역)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시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A. 우리는 한인교회의 난립현상을 반성하며 이 실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 안을 모색한다. 3. 우리는 모든 지역교회가 자체성장과 더불어 이웃교회를 도와 함께 성장 하도록 힘쓸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A. 우리는 한인교회들 상호간에 사역을 통한 나눔과 세워줌을 실천하며 함 께 성장을 도모한다. 4. 우리는 다중문화권에 처한 한인교회가 선교적 차원에서 다민족 사역을 추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A. 우리는 교육과 훈련과 양육을 통해 성도들을 사역자로 세워 평신도 목 회를 통해 건강한 한인교회를 이루어 그 지역의 타인종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한다. 5. 우리는 세계한인교회 목회자의 성장을 위해 멘토링 및 그룹 코칭 제도 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한다. A. 우리는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목회철학, 비젼, 은사 등을 정립 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선교분과> 한민족 선교운동이 본격화 된지 4반세기를 맞는 시점에서 우리는 건강한 선교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20 20 mission insight 1.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므로 우리는 세계 한인교회의 선교적 안목 과 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쓴다. 우리는 목회자와 회중이 함께 재외 한 인교회가 처한 선교적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풀뿌리 선교운동을 일궈내도록 노력한다. A. 우리는 다른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한인교회의 풀뿌리 선교운동을 일으 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resource)을 수집, 개 발, 평가, 연결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B. 우리는 대형교회 선교의 사례와 더불어 성공적 중소교회 선교의 사례 를 찾아 연구함으로써 바람직한 지역교회 선교운동의 모델을 개발하도 록 힘쓴다. 2. 선교의 수준은 교회의 수준과 비례하므로 우리는 세계 한인교회의 경신 과 부흥을 도모하고 역량을 높이는 일에 헌신하고 기도할 것을 다짐한 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계 한인교회에게 부여하신 문화적 탄력성의 장점을 활용하여 선교지향적 공동체를 구현하도록 노력한다. A. 우리는 한인교회가 가진 다중 언어와 문화의 장점을 활용한 선교적 (missional) 교회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일에 기여한다.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교지에 세우신 한인교회를 전략적 선교기지로 활 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개발한다. 3. 우리는 전문성이 부재한 행동주의적 성향을 지양하고 보다 책임 있는 전 략적 선교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세계 한인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선교단체의 전문성이 결합된 시너지 창출형 동역을 도모하고 다 양한 선교의 시행자들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전략적 제 휴가 일어나도록 기여한다. A. 우리는 권역별, 지역별 선교네트워크 및 동역의 사례를 연구하여 효과 적인 모델을 개발한다.

21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사명 선언문 21 B. 우리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간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내는 동역 모 델을 연구, 개발하고 한인교회로 하여금 검증된 선교네트워크에 동참 하도록 권장한다. C. 우리는 연합운동을 통해 한인교회의 젊은이와 차세대, 그리고 기성세대 를 선교인력으로 동력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교육분과> 1. 지역교회 담임 목회자들이 교육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정리된 성경적 기 독교 교육 철학의 샘플을 제안한다. 2. 세계 한인교회 구성원을 위해 전체적 교육이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전체 성 인식에 있어서 중요한 언어와 역사 교육을 강조한다. A. 언어 사용에서는 한국어 사용을 강조하고 교육한다. B. 복음 전달과 신앙교육을 위해서는 편안한 언어를 사용하도록 제안한다. C. 미주를 중심으로 한 영어권 나라에서 이미 영어 사용이 익숙한 교회들 은 한국학교 등을 통한 한국어, 한국역사 등의 문화 교육을 강조하고, 현재 한국어 사용이 강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권 등에서는 그 흐름 이 계속되도록 권장한다. 3. 커리큐럼 이슈는 시중에 나와 있는 자료 사용을 추천한다. 시중에서 다 뤄지고 있지 않는 이슈(정체성 교육, 가치관 교육)에 대해서는 선별적으 로 개발하도록 한다. 이 일을 위해 위원회를 운용한다. 4. 기독교 교육의 주체인 부모와 교사, 사역자들을 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 을 제안하고 필요시 개발한다.

22 22 mission insight contents 발간사 이광순(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 4 편집의 글 김광성(미션인사이트 편집인) 9 감사의 글 박태윤(한디포 상임대표) 15 선언문 18 서문 환영사 정은일 26 한디포의 미래 박태윤 28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의 발자취 이순근 32 제1장 선교적 교회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41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 65 한디포 아시아 지역모임 보고 김광성 74 한디포 아시아 지역 모임 참석 소감 장영수 80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북미주 대회 정기환 100 제2장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 107 아프리카 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 117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 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케이프타운 엄영흠 126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선교사역 조규보 134

23 목차 23 contents 제3장 차세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45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188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01 Hurdles 안지영 225 Korea Intercultural Network(KIN)과 이주민 선교 문창선 227 제4장 사역 및 지역소개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 233 세네갈 다카르한인교회 현황 및 선교방향 241 세네갈 개요 및 선교현황 243 예수님의 제자로 가득한 인도네시아를 꿈꾸며 김상현 245 한인디아스포라와 선교동역을 통한 미얀마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이동현 248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 251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 261 KIN 소개 문창선 271 부록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77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 291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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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서 문 환영사 정은일(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목사) 한디포의 미래 박태윤(한디포 상임대표 북경한인교회 목사) 한인디아스포라포럼(구: 볼티모어포럼)의 발자취 이순근(한디포 공동대표)

26 26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환영사 "장벽을 넘어, 세대를 넘어" 할렐루야! 이번 한인디아스포라포럼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 다. 건강한 디아스포라 교회를 세우고자 고민하며 시작된 이 포럼이 어느 덧 여덟 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따라 지구촌 곳 곳에 흩어져 사역하던 종들을 이번에 다시 불러 모으신 데는 또 한번 하 나님의 각별하신 계획이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아프리카 대륙, 그것도 남부 아프리카의 관문인 요하 네스버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잘 아 시는 바와 같이 이곳 아프리카는 21세기에 들어와 세계인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대륙이 되었습니다. 풍부한 자원과 에너지원을 소유한 대륙으 로, 중국을 비롯한 각 나라의 정부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아프리카 대륙의 지도자들에게 미소를 보내며 새로운 기회를 얻기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 울이며 돈들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기업들도 아프리카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아프리카는 선교적으 로도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슬람권이 그 세력

27 환영사 27 을 무섭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남아공에도 이슬람 세력들이 상당히 퍼져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새로운 환경을 맞고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이 열리게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이번 포럼이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문제와 대책있는 효과적 인 선교, 그리고 건강한 목회 등에서 보다 실속 있는 대안들이 표출되고, 더 나아가 지역간, 세대간 장벽을 넘어 이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을 함께 이루어 가는 포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를 섬기는 정은일 목사

28 28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디포의 미래 박태윤(한디포 상임대표 북경한인교회) 들어가면서 100년 전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 이 시기의 영국교회도 세 계 선교를 이끌며 영광스러웠던 시절을 보내었다. 하지만 모두 과거의 이 야기가 되었다. 지금의 영국교회는 비어버린 교회가 되었다. 한국교회는 점점 영국교회를 닮아가고 있다. 오늘의 한국교회도 고령화되어 가고 있 을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이에 한국의 청소년 및 청년 계층 교회를 떠남으로 캠퍼스 선교 단체들의 여름 수련회 개최 조차 힘들 어졌다는 불편한 진실을 접하게 된다. 어떤 한 통계를 따르면 대학생 신 자율이 3%에 불과하다고 한다. 비단 이 문제는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해 외 한인교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주 내 한인교회 역시 한국교회의 길을 따라 고령화와 다음세대가 사라져가고 있다. 하지만 기타 Diaspora교회는 아직 젊고 신앙의 1세대 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지금 변화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해외 한인디아 스포라교회도 다음세대가 단절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Diaspora 교 회의 다음세대 단절 현상을 막을 수 있을까가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의 중 요한 문제라 하겠다. 이 문제의 해답이 Shema Diaspora 신명기 6장 4-9절이다.

29 한디포의 미래 박태윤 29 본론 신명기는 모세의 다음세대인 여호수아 세대에 남긴 유언이다. 신명 기의 목적은 가정과 민족의 살 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그 핵심이 Shema Israel 들으라 이스라엘 이라 하겠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과 이것을 가르치라는 명령이다. 부모, 특히 아버지가 가정에서 자녀 에게 항상 삶으로 하나님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모의 신앙이 다음세대에 유전되므로, 부모의 신앙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 대로 세우라는 명령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출애굽 1세대인 모세와 여 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수 24:15)고 선포하였 고, 이에 2세대의 장로들과 백성들은 그렇게 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하지 만 그들의 다음세대이며, 가나안 땅에서 자란 3세대들은 다른 세대가 되 었다. 그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 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삿 2:10). 다음세대에 부모가 가정에서 삶으로 가르 치지 않으면 다른 세대가 된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멸망되고 이웃 국 가들의 포로가 된 원인도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 것이다. 부모는 가르치지 않았고, 자녀들은 배우지 않은 결과이다. 자녀는 부모로부터 배운다. 말을 통하여 배우는 것보다 행동을 통해 배운다. 부모의 가르침이 아닌 모범이 필요하다. 한국 교회의 위기의 원 인도 바로 세속화된 신앙이다. 즉 부모에게 신앙적 삶이 없었던 결과이 다. 한국교회에 신앙적 열심이 없거나 교회가 없어 다음세대에게 신앙이 전수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신앙적 삶이 부재한 결과이다. 요한계시록의 사데교회의 상황과 비슷하다. 다음세대를 다른 세대로 만들지 않기 위해 서는, 신앙의 1세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Shema Diaspora 를 해야 한다.

30 30 mission insight 1. 교회는 부모를 신앙의 전수자로 세워라! 교회가 부모를 신앙의 전수자로 세워야만 희망이 있다. 이를 위해 목 회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모든 부모는 다음세대 신앙 교육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부모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부모는 모두 성경교사가 되어야 한다. 부모가 자녀들에 직접 성경을 가르칠 때 부모의 신앙이 다 음세대에게 바르게 전수될 수 있다. 2. 가정을 신앙공동체로 세워라! 가정을 신앙공동체로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해 가정예배를 선포하고 시 행해야 한다. 가정을 신앙공동체로 세워 나가는 데 현실적 문제와 여러가 지 방해물들이 존재한다. 가정을 신앙공동체로 세우기 위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모두 모든 방해물을 과감하게 묻어야 한다. 3. 교회는 가정을 중심으로 목회하라 세계적 선교학자인 랄프 윈터(Ralph D. Winter) 박사는 교회의 성장이 가정을 망쳤다고 한다. 가정과 교회는 신앙을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데 집 중해야 한다. 교회는 가정이 신앙공동체로 세우기 위한 방법과 대안을 제 시해야 한다. 교회가 가족끼리 말씀을 읽고, 암송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 다. 또한 신앙공동체를 체험하도록 그 장을 제공해야 한다. 북경한인교회(21세기)는 이를 위해 Orange Church 를 선포하며 실 천하고 있다. Orange Church란 교회의 빛의 역할을 노랑색으로, 가정의 따뜻함의 역할을 빨강색으로 정의했을 때, 이 두 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 는 교회에 대한 상징이다. 따라서 교회와 가정의 그 두 영향력이 결합하 여 다음세대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 씀이 충만한 교회와 가정이 될 때 비로소 영원한 1세대 신앙인을 만들 수 있다. 북경한인교회는 말씀을 다음세대에게 가르치기 위해 3가지에 집중

31 한디포의 미래 박태윤 하고 있다. 1) A/S: After Service 이다. 주일 예배 후 부모님과 함께 성경 을 읽고, 암송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2) A/S: After School 이다. 방과후 성경 학습 프로그램을 행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언어와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성경을 공부하도록 교회가 돕는 것이다. 3) VIA(Vision International Academy):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주는 대안학교를 설립하여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해 주고 있다. 31 결론 수 천년 동안 Diaspora를 경험한 유대인 공동체는 여전히 부모의 신 앙이 다음세대에게 전수되고 있다. 그 전수 비법이 바로 모세의 Shema Israel 에 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집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학습과 모범적 삶을 통해 전수 하고 있다. 이에 반해 기독교는 교회 중심 적 생활, 선교 중심적 확장에는 성공 했지만, 다음 세대로 신앙을 전수시 켜 주는 것에는 실패했다. 신앙의 명가를 찾기 어려운 것도 바로 이것 때 문이다. 유대 디아스포라의 Shema 의 명령은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다. Shema Diaspora 를 통해 교회가 가정을 돕고, 부모가 자녀에게 집 에서 신앙을 가르치며 삶으로 모범을 보일 때,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아닌 신앙의 1세대로 세워질 것이다. 이를 통해서만 바른 신앙이 디아스 포라의 다음세대에게 계속적으로 전수될 수 있다.

32 32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인디아스포라포럼(구: 볼티모어포럼)의 발자취 이순근(한디포 공동대표) 2004년에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에 있는 벧엘교회는 창립24주 년을 맞이하였고, 그 당시 담임목사였던 이순근은 창립행사로 한인목회 자초청 오픈포럼 이란 명칭으로 각 대륙별로 주요도시의 한인목회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북미주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와 유럽, 대양주와 아프리 카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사역하시는 귀한 한인목회자들이 모여 이민교 회의 목회, 교육, 선교 분과로 나뉘어져 3박 4일 동안 진지하게 토론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한인교회가 될 것인가?, 어떻게 하 면 2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세계 선교에 독특한 기여를 할 수 있는가? 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마지막 날에 전체모임에서 이와 같은 모임을 계속하기로 결의하고 명칭을 볼티모어포 럼으로 하기로 합의하였고, 동일한 주제로 연속적으로 2번을 더 모여서 결론을 도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때 뉴욕 중부교회의 김재열 목사님께 서 기꺼이 2회 포럼을 호스트하시기로 자원해 주셨고, 제3회 포럼을 북경 의 21세기 교회의 박태윤 선생께서 호스트하시기로 허락해 주셔서 모두 들 다음 해를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고립된 섬 같은 이민교 회 목회를 하면서 위로와 쉼과 교제가 필요했던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모 처럼 만나서 쉼과 교제와 사역을 나누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33 한인디아스포라포럼(구: 볼티모어포럼)의 발자취 이순근 2005년 5월 예정했던 대로 뉴욕의 중부교회 김재열 목사님께서 제2 회 포럼을 개최해 주셨는데, 그 때가 마침 뉴욕중부교회 창립25주년이었 습니다. 그래서 역시 창립기념 행사로 주최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 당시 뉴욕에서는 다른 여러 가지 교계행사로 인해 비록 참석자 수는 많지 않았 지만, 한디포(구: 볼포)가 이어져 가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다리역할을 한 포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대두되었던 문제가 볼티모어포럼이라는 명 칭이었습니다. 뉴욕에서 하는데 왜 볼티모어포럼이어야 하는가 하는 문 제를 제기하는 교인들이 있어서 김재열 목사님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 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럼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서 그대로 쓰 기로 했고, 그 때부터 볼티모어포럼 in NewYork 이라는 식으로 포럼 명 칭이 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33 제3회 포럼은 예정대로 북경에서 2006년에 모였는데 이 때 박태윤 선생의 폭 넓은 네트워크가 돋보인 모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계시 는 분들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새로운 한인목회자님들 이 대거 참여하셔서 폭 넓은 교제권이 형성되었고, 2회에 이어서 진지한 주제발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현전이라고 부르는 21세기 사 역팀이 포럼진행을 원활하게 도와주셨고, 포럼이 끝난 늦은 밤에 삼삼오 오 짝을 지어 북경의 밤거리를 다니며 나누었던 추억도 큰 소득이었습니 다. 처음에 약속했던 대로 제3회 모임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날에 전체모 임에서 이런 포럼을 3번만 하고 그만두지 말고, 계속 모일 것을 전격적으 로 결정하여 그 후 몇 년 동안의 포럼 스케줄이 잠정적으로 짜여졌습니 다. 제4회는 그 당시 참여하셨던 요한 동경교회의 김규동 목사님께서 갑 작스러운데도 불구하고 호스트해 주시기로 하셨고, 5회는 말레이시아 쿠 알라룸푸르의 김기홍 목사님께서, 그리고 6회는 두바이의 신철범 목사님 께서 7회는 남아공의 정은일 목사님께서 유치해 주시기로 각각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34 34 mission insight 동경에서 열렸던 4회 포럼은 김규동 목사님과 동경요한교회의 사역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선교현황과 한인교회 의 중대한 역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포럼 진행은 요 한 동경교회의 사역팀이 빈틈없이 계획 진행하여서 그 전에 들었던 말들 이 명불허전이었음을 확인했었습니다. 이때에도 새로운 한인목회자님들 이 김규동 목사님의 초청으로 대거 참석하여 서로에게 만남의 축복이 되 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끝나는 날 모든 참석자들에게 그 동안의 모든 발제들과 토론내용들을 녹취한 자료들을 CD에 담아 주셨는데 요한 동경교회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그 자료들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지금도 인터넷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석 자들이 모두 후지산 구경을 하였고, 노천온천에서 함께 대화하며 후지산 을 보고 즐겼던 그 시간도 참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5회는 예정대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는데 열린교회의 김기홍 목사 님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자유스런 목회, 웃는 목회, 그러면서도 영 성이 톡톡 튀는 목회를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쿠알라룸푸르의 기후에 맞게 여유 있 고, 깔끔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포럼의 장소가 대단히 유명한 호텔이었는 데 G7이 모였던 곳이기도 하고, 주인이 말( 馬 )을 좋아해서 어디를 보아도 말이 있는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있었던 중요한 일은 명칭을 볼 티모어포럼에서 한인디아스포라포럼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포럼이 점차적으로 안정되고,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됨에 따라 볼티모어포럼은 너무 지역적으로 좁은 명칭이고, 또 쉽게 기억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적합한 명칭으로 하자는 의견으로 모아져서 한인디아스포라포럼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 명칭에 기독교적인 용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시겠습니다만 일부 국가는 기독교적인 모임 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일반적인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것

35 한인디아스포라포럼(구: 볼티모어포럼)의 발자취 이순근 입니다. 그래서 줄여서 한디포 라고 하기로 했습니다. 35 제6회 모임은 상해에서 열렸는데, 사실은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었 으나 세계적인 경제여건의 악화로 두바이에서 할 경우, 고비용으로 포럼 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긴급히 의논한 끝에 상해의 엄기영 목사님께서 이번 포럼을 유치해 주시겠다고 해 주셔서 상해로 바 뀐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 엄 목사님과 상해한인연합교회 측에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상해 포럼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의가 있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조금씩 이 포럼의 주요 분과로 발전해 오던 비즈니스미션(BAM) 이 제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한디포로 이름을 바꾸고 모이 는 첫 모임이라는 의의도 있었습니다. 또한 마닐라의 정기환 목사님께서 한디포의 상임 총무로 공식적으로 사역을 시작하였고, 또한 코딤넷과 함 께 추진해 온 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도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제7회 한디포는 조국인 한국에서 5월18일(화)-21일(금)까지 열렸습 니다. 이랜드 측의 협조로 풍광 좋은 설악산 켄싱톤스타호텔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7회 포럼은 해외의 한인교회와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를 위 하여 건강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선교 단체들과 한인교회들 간의 유기적 인 협력의 관계를 형성하며, 디아스포라 운동의 넓은 범주 안에 있는 그 러한 단체들과의 교류도 시도하였습니다. 특히 로잔복음화운동의 디아스 포라 분과 담당자들을 비롯하여 타민족 디아스포라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그들과도 네트워크를 구체화하였습니다. 특히 7회 포럼에서는 KRIM의 문상철 원장께서 건강한 한인교회들 넷(동경요한교회, 북경한인교회, 상해한 인연합교회, 태국한인교회)을 사례연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그 동안 한디포를 통한 한인교회 내의 네트워크 형성이 이루어 지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지난 6번의 포럼을 통해 어느 정도 한인교회 내의 네트워크는 이루어졌으나 다른 여러 그룹들과의 네트워크

36 36 mission insight 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을 넘어(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인 종을 넘어(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지상 명령에 비추어 볼 때, 한인교회는 지역은 넘어갔다고 봅니다. 현재 약190 여 개국에 걸쳐 존재하는 면에서 볼 때 지역은 넘어갔음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지역을 넘어간 것에 비해 볼 때, 인종을 넘어가라시는 명령은 상 당부분 부족하게 완수되고 있음은 자타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인종의 벽을 넘어가는 몇 개의 교회에 대한 케이스 스타디를 통해 도전과 선교적 모델을 공유하였습니다. 로잔의 디아스포라 분과의 협력도 구체화하여 새로이 형성된 Global Diaspora Network의 리더십에 참여하고 GDN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디 아스포라 운동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인교회가 함께 손잡고 인종의 벽을 넘어간다면, 이는 세계선교에 또 하나의 경이로운 선교역사로 기록되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 일은 한 인교회 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특히 한국교회와 타인종 교회들과 그 리고 현지 교회들과의 건강한 네트워크가 없이는 단독으로는 불가능하 다고 봅니다. 이제 이번에 제 8회 한디포가 남아공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장벽을 넘어, 세대를 넘어 가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포럼은 그동안 유럽 및 아시 아 지역 포럼에서 토의했던 선교적 교회 에 대하여 종합하여 보고하며, 보다 심도 깊게 다룰 것입니다. 또한 1.5세 등 차세대 지도자들 중에서 디아스포라 사역에 헌신한 분 들을 초청하여 발제함으로, 다음 세대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이 분들을 GDN 등 세계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인디아스포라의 상황과 움직임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포럼을 통해 아프리카의 한인디아스포라

37 한인디아스포라포럼(구: 볼티모어포럼)의 발자취 이순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축복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37 이 일을 위하여 기꺼이 헌신해 주신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와 정은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임재를 경험하며, 한인디아스포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더욱 분명히 드러나는 복된 포럼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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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제1장 선교적 교회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다애다문화학교) 한디포 아시아 지역모임 보고 김광성(한디포 아시아지역코디) 한디포 아시아 지역 모임 참석 소감 장영수(자카르타 한마음교회)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GBT, 에콰도르 선교사) 2011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북미주대회 정기환(한디포 상임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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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4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 들어가는 말 21세기에 들어와 교회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 중에 하나는 선교적 교회론일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구글 서치에 선교적 교회와 관련 된 항목이 이미 50만 건 이상 올라와 있다고 한다. 하비 콕스는 종교의 미 래(the Future of Faith) 라는 최근 그의 저서에서 다가올 미래 종교의 영적 세계의 특징에 대해 다음 세 가지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첫째 : 전지구상의 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에서 일어나는 예상을 뛰어넘는 종 교의 부흥 둘째 : 20세기의 해악인 근본주의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셋째 : 종교의 근본적 성격을 두고 일어나는 심원한 변화 그는 말하기를 이 세 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세 번째로서 특별 히 기독교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나서 지난 50년간 기독교는 서기 4세기에 겪었던 변화 이래 가장 중대한 변화과정에 들어섰다고 진단한다. 1) 저자 는 이 변화에 대해서 내재적인 것으로의 돌아섬 이라 표현하였다. 이 하 1) 하비 콕스, 종교의 미래:예수시대에서 미래의 종교를 보다, 문예출판사, 2010, 11.

42 42 mission insight 비콕스의 표현을 현재의 교회에 비유한다면 교회는 4세기전의 초대교회 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는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필자는 본다. 다른 말 로 표현한다면 교회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일인데 그 본래의 모습 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교회론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우 리는 방향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가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레슬리 뉴비긴은 자신이 목격한 서구교회의 모습이 복음적인 삶에 있어서 아주 깊히 세상과 타협함으로써 성경적인 진실을 현대 과학적 인 사회에 하부구조로 흡수하도록 허용했다고 분석했다. 2) 그는 계속해 서 말하기를 서구교회는 혼합주의의 발전된 전형(an advanced case of syncretism) 이며 두 개의 다른 세계관(세상과 기독교)이 혼용되도록 허용 한 결과로 단정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이 복음적인 진실을 회복하 여 타락한 서구 문화에 선교적 도전을 주는 기능(선교적 교회)을 회복하여 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3) 최근 이런 선교적 교회론 이슈에 대한 논의들이 북미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계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논의되어 왔다. 최근에는 한 국의 설악포럼, 위클립의 북미주 한인교회를 위한 글로칼 컨퍼런스, 유럽 의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인 유로비전포럼, 그리고 얼마전에는 아시아 지역 디아스포라 포럼등 한인 그룹들 가운데서도 한국교회와 선교의 위기의식 에서 비롯된 자성적이고 자발적인 유익한 논의들이 전개되었다. 이에 본 발제에서는 그동안 기독교계에서 논의되어 온 다양한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신학적, 실천적 고찰과 논의들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 2) Goheen W. M. & Bartholomew C. G., LivingattheCrossroads:An Introduction to Christian Worldview, BakerAcademic, GrandRapids, Michigan, 2008, 9. 3) Newbigin. L., The other side of 1984:Questions for the Churches, Geneva:World Council of Churches,1983, 23.

43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면서 바른 선교적 교회론이란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서 그 적용 에 대해서 몇 가지 관점을 살펴보려고 한다. 43 선교적 교회론의 이해 우리는 선교적 교회론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우선 몇 가지 가능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교회가 꼭 선교해야 하 나? ', 우리교회가 어떻게 해야 바른 선교를 할 수 있는가?, 혹은 선교사 를 보내고 후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무엇인가 부족하지 않은가? 등 선 교를 교회 목회의 부가적인 사역으로 이해하는 경향을 우리는 쉽게 받는 다.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바른 교회론을 이해하는 것은 바야흐로 디아 스포라 시대의 다문화 다민족 환경의 교회 목회에 대단히 중요한 동기를 제공하리라 사료된다. 1. 교회에 대한 선교 신학적 고찰 레슬리 뉴비긴은 선교 신학(missiological theology)의 관점에서 선교적 교회론을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선택받아 하나님의 성령을 따라, 완성을 향하여 나아가는 종말론적 공동체라고 정의하고 그 속성은 순례하는 이민 자적 속성(migrantness-Peter Pan의 견해이기도 함)을 가진 것으로 보았다. 그는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도 사도적 신앙을 보유하고 세상을 향해 사도 적인 선교사역을 수행하는 사도적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즉 교회 의 존재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 재림이 완성 되는 일이 존재 목적과 관련이 있고 교회가 선교적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교회의 진정한 본질을 모두 잃는다고 경고한다. 최근에 발표한 서울 신대의 김성원 교수의 글, 하나님은 공동체이시

44 44 mission insight 다 4) 에 의하면 교회 공동체가 본질적으로 얻어야 할 교훈은 하나님의 공 동체적 삼위일체론 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첫째 : 하나님과의 교제를 추구하는 공동체이다. 둘째 : 성도의 교제를 추구하는 공동체이다. 셋째 : 삼위일체론적 공동체이다. 이 논의의 배경은 최근 신학계에서 일고 있는 공동체적 삼위일체론 (Social Trinity)에 있다. 이 일체론은 정통적인 삼위일체 교리와는 달리 그 해석에 있어서 삼위격의 개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일체성을 공동체성으 로 해석하고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공동체적 삼위일체론이란 삼위일 체는 공동체 라는 것이다. 미래의 교회는 이 삼위일체론적 영성에 기초한 모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신학자 데이몬 소는 그의 책, The forgotten Jesus and the Trinity you never knew 5) 에서, 이 논의를 기독론적 관점의 예를 들면서 교회의 선교는 삼위의 하나님과의 신적 교제와 인간들간의 사랑의 교제속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것이다. 모든 교회의 활동은 하나님과 인 간의 사랑의 교제의 가치에 투영된 삼위일체에서 비롯된 이 지고한 가치 에 비추어 평가되어야 한다 고 보고 모든 교회의 구성원들은 따라서 서 로 하나됨과 사랑으로 교제하며, 아름다운 공동체의 삶속으로 세상을 인 도하며, 종국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적인 교제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고 결론을 지었다. 영국 성공회 자문위원회는 지난 1988년 람베스 컨퍼런스에서 선교의 4) 김성원, 하나님은 공동체 이시다, 기독교 사상, 2009년 10월호, ) Damon So, The forgotten Jesus and Trinity you never knew, Eugene, OR, Wipf & Stock, 2010,

45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45 다섯 가지 표지(Five Marks of Mission)로서 선교에 대한 정의를 내린 바 있다. 6) 이 선언에 기초하여 선교적 교회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시하였다. 7) - 선교적 교회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에게 초점이 있다. 선교적 교회의 중심에 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한 예배가 존재해야 한다. - 선교적 교회는 성육신적이다. 교회가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 합당하게 문화 적으로 동화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공동체속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 선교적 교회는 변혁적(transformational)이다. 선교적 교회는 섬기는 공동 체가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혁하도록 섬겨야 한다. - 선교적 교회는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이다. 선교적 교회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속한 문화속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성 도의 부르심의 삶을 살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 - 선교적 교회는 관계적(relational)이다. 선교적 교회는 친절과 환대가 특징 이며 성도간 상호 관계를 존중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공동체로서 다 른 기독공동체와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2.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 David Horrox는 그의 글 The Missional church?:a model for Canadian Churches? 에서 교회는 주변의 문화를 더 이상 모방하지 말 고 다른 가치관, 신조, 행동양식을 가진 대안 공동체로 탈바꿈해야 한다 6) To proclaim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To teach, baptize and nurture new believers; To respond to human need by loving service; To seek to transform unjust structures of society; To strive to safeguard the integrity of creation and sustain and renew the earth. 7) Mission shaped church: church planting and fresh expressions of church in a changing context, Church House Publishing, London, 2004,

46 46 mission insight 고 주장하고, 그는 새로운 기준으로서 질문하기를 우리교회의 성도들이 각각 그들의 주변 공동체를 어느 정도 섬기도록 보냄을 받았는가, 혹은 기독교의 메세지를 가지고 주변 세속적 공동체의 가치관에 어느 정도 영 향을 미치고 있는가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선교적(missional) 이 란 의미도 우리 가운데 많은 혼란을 초래하는 데 지금까지 해 온 전통적 방식이 아닌 또 다른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유행어 정도로 인식하는 오류 가 있다. 그러나 선교적 이란 용어는 또 다른 운동이나 트렌드보다 훨씬 더 큰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 이 본질은 우리들의 사고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이를 Ed Stetzer와 David Putman은 그의 책, Breaking the Misisonal Code (Broadman & Holman, 2006)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 From programs to Processes - From demographics to discernment - From models to missions - From attractional to incarnational - From uniformity to diversity - From professional to passionate - From seating to sending - From decisions to disciples - From addtional to exponential - From monuments to movements - (From ordained to the ordinary) - (From Organizations to organisms)

47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47 선교적 교회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Look the outside of the box) 8) - 하나님의 선교(Misisio Dei)를 성취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선교적 신자(missional believer)들의 집합체이다. - 그리스도로 부터 보냄을 받은 자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직업적 소명을 추구 하고 재발견하는 곳이다. -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기꺼이 천명하고자 하 는 신앙공동체이다. - 구성원들이 자신은 타문화(상황화된) 사역자인 것을 알고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에서 선교적 삶을 추구한다. - 자신이 속한 사회공동체의 문화에 깊히 관여하면서도 그문화에 예속되지 않고 의도적으로 토착화된 삶을 산다. - 단지 상황화된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이며 이는 하나님과 어떻게 관 계할 것인가이다. - 복음적이며 충성스럽게 말씀과 행동으로 드러내는 교회이다(복음전파와 사회책임). - 나그네를 그들 공동체에 환영하며 반기는 친절을 실천한다. - 전적으로 기도에 의존하는 교회 - 모든 예배, 권면, 가르침, 훈련등이 하나님의 선교의 목적에 재정렬하기 위 함과 하나님의 임재를 찾기 위한 것이다. - 모든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방식 을 배우는 곳이며 영적 성장이 일어나는 곳이다. -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는 곳이며, 재능이 뛰어 난 사람이 아니라 사역적 은사가 있는 자들이 섬기는 곳이다. - 지도자들이 선교학적 관점을 견지하는 곳이다. 8) 년 6월 6일 일부 발췌.

48 48 mission insight 그러면 무엇이 선교적 교회 같은가? -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 수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교회가 섬기는가?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역을 하는가보다 사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 을 만들어 내는가? - 교회 안에서 얼마나 많은 숫자를 목양하는가보다 교회밖에서 얼마나 더 섬 기는가? - 성도들을 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구비되도록 돕는 일보다 그들로 하여 금 세상이 더욱 온전해 지도록 돕는가?(정의, 치유, 구제 등) -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는가보다 얼마나 많은 사역을 우리가 돕는가? - 얼마나 많은 신자들을 교회공동체에 초청하는가보다 얼마나 많은 신자들이 건강한 공동체를 체험하도록 도울 것인가? - 어떻게 우리의 주변 문화와 접촉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그 문화에 참여할 것인가? - 얼마나 개인의 화평을 누릴 것인가보다 얼마나 세상의 화평이 오게 할 것 인가? - 어떻게 선교를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보다 얼마나 충실하게 하나님을 섬 길 것인가? - 우리의 지역교회가 얼마나 연합될 것인가보다 교회가 얼마나 이웃과 도시, 그리고 세상과 연합할 것인가? - 하나님 나라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모으느냐보다 하나님 나라를 얼마나 이 땅에 도래하게 할 것인가? 3. 적용 3.1. 선교적 교회로서 다민족 교회 사역 지금까지 한민족 디아스포라 교회의 사역의 방향은 대부분이 자국민 중심의 목회이었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고 목회적 환경이 다문화, 다국

49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적으로 변환됨에 따라 단일민족(homogenious unit) 목회가 디아스포라 상 황에서 점점 어려운 현실로 치닫고 있다. 이에 주목해야 하는 목회의 방 향은 사도행전 11장에 나오는 안디옥교회의 모델로서, 소위 다민족 교회 사역이라 하겠다. 최근 유럽 교회에서는 다민족 교회의 필요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영국의 교회 환경에서 살펴보면 그 몇 가지 이유는 다음 과 같다. 9) 49 첫째 : 인종차별의 해소, 기회균등의 증진,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는 본질적으 로 성경적이며, 도덕적으로 옳으며,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 해 주기 때문이다. 둘째 : 인식, 사유, 접근 방식의 다양성은 예배공동체를 부요하게하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시키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드러내기 때문 에 공동체의 교제에 더욱 가치를 부여해 준다. 셋째 : 소수민족 교인의 참여가 증가하므로서 교회는 질적, 양적인 성장과 복 음적인 교제의 잠재력을 향상시켜 준다. 교회가 다민족 교회로서 전환을 시도하려고 할 때는 몇 가지 고려사 항(점검사항)이 있는데 특별히 교회안의 리더십 팀이 집중적으로 고려해 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본 내용은 카라비안 흑인으로서 영국에 거주하면서 직 접 체험한 Linbert Spencer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으로 고안된 질문서이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그의 책 Building a Multi-ethnic Church를 참조 하기 바란다. 9) Spencer. L., BuildingaMulti-ethnicChurch, SPCK, London, 2007, xiii.

50 50 mission insight 1) 교회 최고 리더십의 다양성에 대한 가치관 점검 - 리더십 팀이 어느 정도 다민족 교회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가? - 교회가 다민족에게 얼마나 개방적이며, 섬기는 공동체의 다민족에게 관심 도는 어느 정도이며, 의식적으로 얼마나 교회의 재능을 활용하는가? - 어떻게 선임 리더(목회자)가 다른 책임있는 리더들이 얼마나 다양성에 대 한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책임있게 인도하는가를 점검, 확인하는가? - 어느 정도 다민족 목회를 위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가? 2) 비전 나누기 - 다민족 사역을 나누기위한 교회의 지도자들을 어떻게 어디에 구성할 것 인가? - 다민족 교회 사역을 교회의 일반적인 목표와 우선순위에 어떻게 비전으로 반영할 것인가? -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민족 교회의 비전을 성도들과 나눌 것인가 그리고 성 도들로 하여금 이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어떻게 역할을 나눌 것인가? 3) (다민족사역) 인식을 위한 교육 - 다민족과 관련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어떻게 리더들과 관련 요원들이 쉽게 접근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가? - 다민족 교회 사역과 관련된 문제들을 리더나 관련자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특별히 고안된 개발 프로그램 등이 있는가? - 어느 정도 제자교육이나 다른 교회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민족 사역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 4) 전 교회적으로 다민족 사역을 지원할 수 있는 목록 만들기 - 어떻게 전교인이 다민족 사역의 비전에 헌신하고, 이 헌신이 지속적으로 유 지되도록 무엇을 해야 하는가?

51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51 (각 영역별: 리더십 팀, 기타 교회 지도자, 교회 상임 직원, 교인) 5) 교회 의사결정 기구(그룹)안에 다민족 구성원의 참여 - 교회의사 결정기구(예: 당회)에 다민족 구성원을 참여시키는 일은 교회사역 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급진적으로 증진시킬 것이다. 교회 사역중 어느 영 역이 의사결정에 있어 다민족 구성이 더욱 증대되어야 할 것인가? 6) 사회적 네트워크, 교제그룹, 연구 그룹을 격려하기 - 어떻게 당신교회는 사회적 네트워크, 교제그룹, 연구그룹등을 조성하고 격 려하며 참여하고 있는가? - 어떻게 교회는 다민족 교회 사역의 비전을 더욱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가? - 어떻게 교회 구성원들이 사회적 네트워크, 교제그룹, 그리고 연구 그룹 등 의 중요성과 역할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할 것인가? - 교회가 다민족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각 각의 네트워크과 그룹들이 어떻게 좀 더 긴밀하게 협력할 것인가? 7) 관찰과 평가 - 교회는 어느 정도 교회내 다민족 이슈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는가? - 현재 진행중인 데이터 수집방식을 점검하고, 무엇을 버리고, 바꾸며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를 얼마나 자주 수행하고 있는가? - 현재 시행 중인 다민족 사역의 효율성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2. 다민족(디아스포라)에게 다가가기 위한 7단계 - 로잔 디아스포라 위원회 작성, 배포(마지막 추수를 위한 흩어짐: 세계 적인 흐름인 다이스포라의 이해와 적용)

52 52 mission insight STEP #1 -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비전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 디아스포라 현상은 점점 성장하고 있는 세계적이고 지역적인 현실이다. - 디아스포라 현상의 범위는 거대하고 비교할 수 없는 복음으로 그들에게 다 가갈 기회이다. - 성경은 디아스포라 전략이 사용되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된 목적임을 보 여준다.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계명은 디아스포라의 복음화를 포함한다. - 각 디아스포라 그룹은 가능한 선교현장과 잠재적인 선교 파워를 제공한다. - 이동 중인 사람들은 보다 변화에 열려있고 자주 복음에 열려있다. - 이동 중인 사람들의 복음화를 위한 첫째 되는 기관은 현존하는 지역적, 그 리고 세계적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다. - 복음은 어떤 문화와 배경과도 맞지만 교회는 각각의 디아스포라 그룹을 위 해 그것을 상황화(contextualize)해야 한다. - 이동 중인 사람들을 위한 복음화는 집중된 관심, 시급한 열정과 전략적이고 도 실제적인 행동을 요구한다. - 복음을 가지고 개인이나 그룹에 다가가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진보에 지대 한 영향을 줄 수 있다. STEP #2- 올바른 태도를 가지라 태도는 삶, 관계와 사역에서 중요하고도 능력이 있다. 뒤따르는 7가지 질문은 당신과 당신의 모임이 디아스포라들에게 다가갈 준비가 되었는가 를 평가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당신은 다른 문화, 종족, 민족 그룹들을 향해 생색내는 듯한 태도를 가졌 는가? - 당신은 급진적으로 편파적이거나 자기민족 중심적인가? - 다른 문화, 종족과 민족 그룹에서 온 사람들의 유입이 그들을 전도함에 있

53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53 어 당신을 흥분시키는가 아니면 무력화시키는가? - 당신의 중심 가운데 이방인들을 향한 선한 부담감이 있는가?(레 19:33~34; 신 10:19) - 당신은 문화적 다양성과 모든 문화, 종족, 민족 그룹들을 향한 사역을 껴안 을 준비가 되었는가? - 당신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의 핵심적인 영적 원칙으로써 사랑의 환대 를 베풀어본 적이 있는가?(마 25:35; 롬 12:13; 벧전 4:9; 히 13:2) - 당신은 예배하고 함께 배우고 사랑하고 서로 섬기는 건강한 공동체의 활동 적인 일원인가?(행 2:42~47; 벧전 1:22, 3:8, 4:8-11) STEP #3- 당신의 이웃을 조사하십시오 디아스포라들은 점점 여러 형태의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 종종 사 람들은 매일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지 못한다. 여기에 당신의 일터 와 지역과 여가세계에서 당신의 이웃이 진짜 누구인지를 진단할 수 있도 록 돕는 몇 가지 질문이 있다. - 당신 이웃에 있는 디아스포라들은 누구인가? - 그들의 출생지는 어디인가? - 각 디아스포라 그룹의 크기는 어떠한가? - 그들은 왜 오게 되었는가? 또는 그들을 여기로 오게 한 요인이 무엇인가? - 그 디아스포라들의 모국어는 무엇인가? - 그들은 어떠한 세대를 대표하고 있는가? - 그들의 종교적 취향은 무엇인가? - 그들은 예배장소를 세웠는가? - 그들 가운데 몇몇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는가? - 그들의 교육 수준은 어떠한가? - 그들의 직업은 어떠한가?

54 54 mission insight - 그들의 복음에 대한 수용 정도는 어떠한가? - 그들이 느끼는 욕구와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당신은 어떻게 이러한 욕구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고 그들과 의미 있는 관 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가? - 그들에게 손을 뻗기 위해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는 누구인가? STEP #4 총체적 사역을 시작하라 - 모든 사람들을 상호존중, 위엄과 너그러움으로 대하라. - 공동 관심사. 즉, 청소년 문제, 약물남용, 주택문제, 비고용, 인종주의 등을 토대로 모든 배경의 사람들과 합력해서 일하라. - 다양한 디아스포라 그룹들이 공통의 도전에 직면하고 그들의 공동체를 섬 기는 데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라. - 다른 교회와 기독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추구하여 전문지식, 자료, 인력, 기 도와 훈련을 위한 자원들을 공유하여라. - 의도적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성경적 진리와 실천이 발휘되지 못하는 곳에 서 정부 및 비정부기관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일하여라. - 대단한 창조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사역에 접근하라. - 기존의 존재하는 사역의 기초 위에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사역을 확장시 켜라. - 난민, 인신매매, 힘없는 사람들 등 비정의의 희생자들을 위한 서비스와 법 적인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데 힘써라. - 물질적, 정서적이고 정신적인 도움, 그리고 상처 입기 쉬운 사람들을 위한 정신적 상담을 제공하라. STEP #5-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준비하라 - 지역교회들로 하여금 그곳이 디아스포라들을 위한 착륙지이고 디아스포라 사역을 위한 발사대임을 깨닫도록 도우라. - 믿는 자들이 디아스포라들에 대한 사역의 범위와 이용 가능한 방법들을 알

55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55 도록 하라. - 믿는 자들이 이 사역의 도전과 절차에 대한 정기적이고도 정직한 정보를 계 속 알아갈 수 있도록 하라. - 믿는 자들은 정기적으로 영적인 성장과 생명력을 경험함을 확신시켜주라. - 하나님 나라의 발전을 위해 중보와 영적 전쟁을 위한 기도팀을 만들라. - 믿는 자들에게 타문화 적응능력을 증가시키는 훈련을 제공하라. - 믿는 자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간증을 간결하게 나눌 수 있도록 준비시켜라. - 믿는 자들의 타문화를 환대하는 기술을 높여라. - 그리스도인들이 문화적 예민함과 상황화된 복음 활동, 그리고 제자도를 가 질 수 있도록 훈련시켜라. - 효과적인 전도와 제자도를 위해 문화적으로 민감하고 대상에 적절한 언어 로 된 구체적인 자료 및 자원을 공급하라. - 전도와 양육을 위해 인터넷상으로 제공되는 주요 언어로 된 자료 및 자원 을 제공하라. -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위한 접촉점을 이용하라. STEP #6- 진정한 관계를 만들도록 격려하라 - 디아스포라들과 자신을 동일시 여기고 그들을 사적인 관계로 함께하라. - 모험을 각오하며 진정으로 문화 사이를 오가는 관계를 만들어라. - 그들이 느끼고 있고 당면한 욕구를 위해 보살필 수 있는 따뜻한 환대를 제 공하라. - 디아스포라들을 알고 그들 고유의 문화적 맥락을 알라. - 그들의 모국어로 그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신도를 찾아라. - 당신의 신앙을 내보이되 당신의 신앙을 그들에게 강요하지는 말아라. - 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 기독교가 성경에 바탕을 둔 것이지 문화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님을 분명 히 하라.

56 56 mission insight STEP #7-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들이나 교회들에게 선교를 위해 권한을 부 여하라 -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들이나 교회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 이점, 기회 를 주어라. - 선교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선교의 환경을 만들어라. - 지역적으로 대위임령을 실행할 수 있도록 디아스포라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관계를 계획하라. - 디아스포라 리더들을 확인해보고 훈련시켜라. - 대표되는 모국어로 신학적 훈련을 제공하는 선교기관과 협력하라. - 잠재적인 그리스도인 일꾼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통신교육과 전자수단을 사용하라. - 모국의 기독인들과 교회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라. - 선교 참여에 적극적인 현지 교회들과의 동역을 깊게 하라. - 사역의 효과를 위해 집중된 기도 네트워크를 만들라. - 가능하다면 국가적, 종교적이거나 국제적인 크리스천 디아스포라 네트워 크와 연결되도록 하라. 3.3 유럽 재부흥을 위한 한인 공동체의 사역 사례 함께하는 유럽한인교회(KCTE: Korean Churches Together in Europe) 2001년 6월 제네바에서 처음으로 대부분의 한국교회교단 출신의 교 회들이 모여 재유럽한인교회 선교와 협력을 위한 신학협의회 를 구성하 고 그 결과로 함께하는 유럽한인교회 를 발족하였다. 이 운동은 유럽교 회도 함께 연결되어서 스코틀랜드장로교회와 영국연합개혁교회 및 유럽 의 교회들과 제네바 존녹스 센터의 선교와 일치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이 루어지고 있다. 이 모임의 목적은 1) 유럽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를 한 가 족으로 연결하는 것 2) 유럽교회와 협력 체계를 전 유럽적으로 구축하 는 것 3) 유럽에 있는 소수 민족교회와 연대하기 위한 것으로 되어 있다.

57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2003년에는 독일의 카셀 근처인 게제케 에링어펠트성에서 800명이 함께 모여 함께하는 유럽한인교회 의 신앙축제을 열었고 2005년에는 청 년 중심의 유럽과 각국에서 온 청년들의 신앙축제를 가진 바 있다. 현재는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있지만 이런 연합적 성격의 모임이 계속적으로 활성 화되는 일이 앞으로 이민교회들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57 한인선교런던대회(현 London Mission Conference) 2003년 9월 8일에 처음으로 재영 한인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WEC 국제 본부에 모여서 이민 교회 30년 역사상 연합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2004년 5월에 한인선교런던대회 를 개최하게 되었다. 1500명 이 모여 이 시대에 한국인을 부르시는 하나님 이란 주제로 이민 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뜻 깊은 모임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해마다 이 운동을 지속하기로 합의하고 2005년(연 이틀 1000명), 2006년( 연 이틀 800명) 계속해서 선교적 도전을 해 왔으며 그 중 수백 명이 선교적 삶에 헌신하기로 결단하였다. 이 대회가 지향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한인교회와 재영 그리스도 인을 선교에로 도전한다. 2) 선교자원을 동원하고 발굴하여 구체적인 선 교사역으로 인도한다. 3) 한인선교의 모든 자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 는 장을 만든다. 4) 한인선교의 교류를 통해 선교전략을 개발하고 발전 시킨다. 이 대회는 2007년 4회대회를 준비 중이고 재영교회연합회와 공 동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어떻게 이 대회가 한인 중심 의 모임에서 인근 지역의 유사 민족과의 협력의 장으로 나아 갈 수 있을 까 하는 것이다. 유럽 청년 및 유학생 선교운동 본 발제에서는 개괄적으로 단체명만을 소개하기로 한다. 크게는 디

58 58 mission insight 아스포라인들 중심으로 일어난 운동과 현지 청년들 중심으로 일어난 운 동들로 나눌 수 있다. 한인들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KOSTA, KOSTE 및 올바살 운동, 그리고 영국에서 찬양 중심으로 모이는 교회연합회산하의 KOSTU 모임 등이 있다. 그외 한국 자생 청년 선교단체인 UBF, CMI, JDM 등이 현지 청년 및 유학중이거나 이민세대들을 전도하고 있고 정기 적으로 유럽전체모임도 가지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한국 CCC도 유럽의 동역단체인 Agape와 협력하여 현지 대학생이나 유학생 전도에 힘쓰고 있고 그 열매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유로비전포럼과 유럽 각국 지역포럼 유로비전포럼은 유럽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디아스포라의 비전을 갖 고 목회와 선교 사역에 임하도록 권유하며 또한 유럽목회자들과 선교사 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각 자의 사역을 통하여 서로에 게 도전을 주고 자신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모여 토론하며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유로비전포럼이 태동하게 되었다. 진행방식은 한인디아스 포라포럼의 형식을 차용하여 목회 분과: 해외한인교회의 건강한 목회, 교 육 분과: 젊은이들을 세계 일꾼으로 양성, 선교 분과: 디아스포라 자원을 선교 동역화, 그리고 유럽의 특성에 맞추어 현지교회동역분과: 현지교회 와 한인교회와의 동역/ 시너지 창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그 첫 모임을 2007년 4월 16-19일까지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가진 이 후로 매년 독일, 프랑스, 영국을 돌며 정기적으로 개최되었고 마지막으로 지난 2011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이창배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유로비전포럼은 멀리는 한국, 미국, 호주에서 그리고 터 키, 튀니지, 그리스, 프랑스, 영국, 독일의 각 지역으로부터 참석한 34명

59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이 모여 3박 4일간 유럽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성경적인가? 를 주제로 하 여,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 )의 저서 The Household of God <교회란 무엇인가>를 가지고, Missional Church(선교적인 교회론) 에 대한 정확한 본질적인 의미를 규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9 본 포럼에서는 기조발제: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의 레슬 리 뉴비긴의 교회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이해와 유럽한인교회의 적용, 발 제 2: 조용성 선교사(중앙아시아지역 GMS 대표)의 레슬리 뉴비긴의 신학 형성에 미친 개혁주의 선택교리에 대한 연구 발제 3: 김성훈 선교사(위 클립 영국본부, 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의 선교적 교회로 전환을 위한 본 질 회복에 대한 고찰 이란 발제가 있었으며, 특강으로는 오정호 선교사( 미국 위클립 디렉터)의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변화와 차세대 참여를 위한 제안 시간이 있었다. 또한 지역교회의 사례 발굴 및 모델 소개 시간에는 이종실 목사(체코, 프라하 꼬빌리시한인교회 사역 모델), 전귀천(영국, 버밍햄 현지인 연합교회 사례), 채희석(프랑스, 프랑스를 중심으로 살펴 본 유럽선교에 대한 선교교회적 사명), 이 창배(독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사역 전환기), 장기수 목사(호주, 호주의 한인디아 스포라, 연합교단 중심), 김신일 목사(미국, 이민자교회의 선교적 정체성에 대한 성 경적 접근), 김현배 목사(독일, 유럽한인교회의 선교 허브역할의 중요성), 김승천 목사(프랑스, 유럽재복음화를 위한 한인교회의 역할론) 등이 발제했다. 금번 포럼이 진행되면서, 유럽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이 각기 그 지 역 국가 및 사회의 환경에 따라서, 한인교회의 구성원들에 따라서, 서로 가 상이한 사역의 특성을 지닌 것으로 파악이 됐으며, 이에 따라 선교적 인 접근방법도 그 상황에 따라 달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전체적 으로는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이 폭넓게 공유해야할 본질적 교회론에 접 근하게 하는 실마리로 제공되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레슬리 뉴비긴의 다양한 선교적 경험과 깊은 신

60 60 mission insight 학적 통찰에서 우러나온 Missional Church의 개념이 참석자들에게 공 감대를 형성하면서, 성경적으로 조명된 교회의 정체성 확인에 큰 도움 이 되었다. 이에 대하여 한철호 목사는 기조발제에서 산소형 허브 교회 가 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했는데, 이는 한국교회가 지니고 있는 영적인 산소 를 유럽교회에 공급하는 허브형 모델인데, 이를 통해 한국과 유럽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복음의 유통구조를 가지는 교회가 요청된다고 했다. 또한 지역교회와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과정과 다민족 공동체로 발전 해 가는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체코에서 현지인 교회와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이루며, 에큐 메니칼 예배의 모델이 되고 있는 프라하 꼬빌리시교회 이종실 목사의 경 우, Inter culture common worship service 라는 형태로 교회가 자리매 김을 하면서, 성만찬을 통해 언어와 국가, 인종의 장벽을 뛰어넘어 그리 스도 안에서 교회가 하나됨을 고백하는 공동체로 세워짐을 소개하였다. 내년도 포럼은 오픈형태가 아닌 운영위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형태로 터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는 그 동안 유로비전포럼을 통해 발제된 글들을 발표해 책으로 발간하기에 앞서서 더욱 깊이 있게 분석, 연구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신학화하는 과정을 갖 기로 함에 따라서이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독일, 프랑스, 영국, 동유럽 등지에서 지역포럼 을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은 이번 포럼을 통해 뚜렷한 방향 성을 드러낸 Missional Church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가기 위한 과정 으로써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이 자신들의 교회에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회, 사역자들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61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61 런던아시아교회 지도자 세미나(London Asian Church Leaders Seminar) 2009년 6월 27일 런던순복음교회 주최로 Envision, Engage and Encourage 라는 주제로 15개 국가에서 50여명의 사역자들이 모여 다민 족 사역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이 대회의 의의는 처음으로 런던지역 에 거주하는 아시아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 회였다는 것이다. 이 대회는 매년 1회씩 개최하기로 하고 연중 연합 기 도회 개최, 지도자 훈련, 서로 자료나 기도 제목을 공유할 웹사이트 개 설, 그리고 아시아 교회 위원회 구성등을 제안하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Amnos교회 개척학교 2011년 10월 1일에 출범한 교회개척 훈련 학교는 영국과 유럽의 재부 흥 비전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훈련하여 지역교회를 개척, 부흥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네명의 영국인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고 정기적으 로 전도와 교회개척을 위한 지역 조사 활동과 영국/유럽의 영성 회복을 향한 매월 정기 기도회를 지역교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 사역은 전 OM둘로스 단장인 최종상 선교사가 전담하고 있다. 런던올림픽한인선교대회(London Olympic Mission Conference) 이 대회는 오는 2012년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런던 올림픽 선교 를 위해 유럽과 재영기독한인교회와 단체(기관) 등 총 16개 단체가 연합 하여 선교캠프를 운영하고 아웃리치(Out Reach)를 통해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완수하고자 비전을 세웠다. 이를 성취하기 위한 목표로서 1) 올림 픽 관련 복음전도와 봉사(Evangelism and assistance to 2012 LOG players & visitors), 2) 세계 선교사역 확장(Expansion of worldwide missionary work), 3) 유럽교회 재부흥을 북돋움(Encouraging European church revival), 4) 재 영한인교회 및 선교사 연합(Emphasis on the union of Korean churches and

62 62 mission insight missionaries in UK), 5) 한인디아스포라 선교훈련( Exercising Worldwide Korean Diasporas in Mission)을 하기로 결정하고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전 개한다. 1) 올림픽 기간 중 300명씩 2주간에 걸쳐 선교캠프를 운영한다. 2)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 및 선수단에게 복음을 전한다. 3) 영국 내 한인 교우들과 선교캠프 참여자가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선교사 역을 이룬다 4) 협력단체들이 연합사역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5) 금번 선교대회를 기하여 유럽선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선교적인 참여 에 적극 힘쓴다.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교회의 본질 회복의 관점에서 실제로 선교적 교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적용에 대해 몇가지 관점을 살펴보고 또 목회현장 사 역의 실재로서 유럽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선교적 사역 사례들을 소개 하였다. 결론적으로 한인디아스포라교회는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다문화적이고 다민족적인 선교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다. 첫째, 한인디아스포라교회는 교회의 본질로서 선교적 교회를 추구하 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는 교회의 선교행위를 증대하는 것 이 아닌, 회중으로 하여금 선교적 소명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구현하도록 하는 목회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 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지도자들의 올바른 선교 신학적 통찰을 가진 목 회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게 요청되고 있다. 둘째,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사역의 방향이 점점 자국민 중심의 목

63 선교적 교회론의 바른 이해와 적용 김성훈 회에서 차세대 및 다문화, 다국적 환경으로 변환됨에 따라 단일 민족 (homogenious unit) 목회에서 다민족 교회사역으로 전환이 진지하게 요청 되고 있다. 이에 한인디아스포라교회는 자국민목회와 더불어 현지교회들 과 연합으로 타민족 선교를 위한 전진기지화(platform 혹은 hub)를 해야 할 것이다. 즉 한국 교회의 신앙적 유산인 기도, 교회개척의 열정과 물질 을 주변의 타민족들에게 전이하는 일은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 신 사명이라 여겨진다. 63 셋째, 한민족 선교의 최대 장애 중 하나는 연합과 일치의 문제이다. 영 국의 선교신학자인 엔드류 월스는 오늘 날 복음주의의 최대 이슈는 교파 와 고백의 이슈를 넘어 어떻게 다양한 민족이 그리스도안에서 한몸을 이 룰 것인가라고 지적한 바 있고 또 유럽 선교사역자인 벤자민 베크너는 진 실로 성경에 바탕한 복음적 에큐메니즘(Biblical Evangelical Ecumenism)이 교회간에 실현되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이제는 한종족이 나 교단과 같은 고립된 구도로는 진정한 의미의 선교를 실현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한민족 선교는 한민족선교의 한계를 뛰어넘어 로잔운동이나 세계복음주의연맹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선교운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하여 공헌해야 할 것이다.

64 64 mission insight 토론을 위한 질문 1. 영국 성공회의 자문위원회가 제시한 선교적 교회의 다섯가지 가치 증에 어느것이 가장 잘 당신의 교회를 드러내는 특징인가? 2. 다민족 교회 사역을 위해 교회지도자들이 먼저 점검해야 할 사항을 다시 살펴보고 각각의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서로 나누어 보라. 3. 한인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선교적으로 일치와 연합이 일어난 사 례들을 서로 나누어보고 더 나아가 타민족이나 현지 교회들과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서로 나누어 보자. 참고 문헌 Goheen W. M., & Bartholomew C. G. Living at the Crossroads: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Worldview. Baker Academic. GrandRapids, Michigan Mission?shaped church: church planting and fresh expressions of church in a changing context. Church House Publishing, London, Newbigin. L. The other side of 1984: Questions for the Churches. Geneva: World Council of Churches, So. D. The forgotten Jesus and Trinity you never knew, Eugene, OR, Wipf & Stock, Spencer. L., Building a Multi-ethnic Church, SPCK, London, 2007.

65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 6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다애다문화학교 리포트- 이순근(다애다문화학교) I. 선교적 교회란? 선교적 교회는 이제 선교사들에게만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널리 알 려진 익숙한 개념이다. 레슬리 뉴비긴에 의해 널리 알려진 이 선교적 교 회는 한마디로 선교 에 집중하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교회이다. 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세 상에 복음적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복음적 이라고 하면 세상과 사람을 살리는 이란 뜻이다. 예수 그리 스도의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구원의 복음이다. 그리고 구원은 전인적이 다. 단지 영혼의 구원이 아니라, 영과 육의 온전한 구원이다. 따라서 이 세상 속에서 죄로 인해 야기된 육체의 다양한 고통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복음적 이다. 더 나아가 창 1:26-28절의 소위 문화적 사 명(The cultural mandate)도 그 성격상 폭 넓은 의미에서 복음적 이라고 할 수 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 라는 명령은 생명을 죽이라는 것이 아니고, 살리라는 것이기에 본질상 복

66 66 mission insight 음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명령은 타락 후에 소위 지상명령인 마 28:19-20절의 The great commission에 의해 대치된 것이 아니라 여전 히 유효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교회는 본질적으로 지상명령을 수행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사명도 수행해야 한다. 한편 John Stott가 위대한 계명이라고 했던 서로 사랑하라는 요 13:34-35절의 The great commandment도 선교적 교회에 대해 토론 하는 현 시점에서 위의 두가지 명령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Stott는 이 위대한 계명은 사회적 선행(The social good works)의 근간이 되며, 위대한 위임에 종속되는 명령이 아니라 동등한 명령이라고 보았다. 그의 관점에서 보면 교회는 당연히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세상에 단지 복음만 전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제자들의 공동체이다. 그리고 그 사랑의 실천이 세상에 대한 교회의 영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의 논의가, 간단하지만 오늘의 한국사회에서 선교적 교회로서의 역할을 하려는 한국교회에 사상적 기반을 제공해 준다고 믿는다. 오늘 한 국사회는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IT사회로의 진입, 다문화사회로의 이 행, 그리고 심화되는 사회계층간의 갈등 등 한국교회는 이상적이긴 하지 만 이런 한국사회에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하며, 그것이 진 정 선교적 교회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 이 하에서는 서울에 있는 한 지역교회가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면서 선교적 사역으로 시작한 다문화학교의 케이스를 소개함으로 선교적 교회에 대 한 이해를 돕는다.

67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 II. A CASE REPORT: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으로서의 다애다문화학교 67 (이하 내용은 2011년 아시아한디포에서 발제한 것을 약간 수정한 것임을 밝히 며 양해를 구한다)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로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결혼을 통해 성립된 다문 화가정의 자녀교육문제보다도 이주노동자(Migrant workers)들의 자녀교 육문제가 더 심각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에 대한 대안 중의 하나로 나타 난 것이 다애다문화학교 이다. 이 학교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다애교 회가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문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시작한 학교이 다. 이 글에서는 다애다문화학교의 설립배경과 현황과 미래전망을 기술 하려고 한다. 먼저, 한국사회의 다문화상황에 대해 서술한다. III. 한국사회의 다문화상황 법무부 출입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년 7월말 현재 국내체류 외국 인은 142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제민일보 2011년 8월9일자). 현 한국의 총인구를 약 4천 700만명으로 잡을 때 이것은 약 3.2%에 해당된 다. 유엔은 인구의 2%가 이주민일 때 이민국가라고 정의한다. 이 기준으 로 볼 때 한국은 이민국가처럼 보이지만, 한국의 정책상 이주노동자(E 비 자와 단기취업, 연수취업, 취업관리를 포함) 60여만명(2009년 현재)과 단기체류 자 24만여명(2009년현재), 유학생(국어연수생 포함)이 7만 6천여명(2009년현 재) 이민자로 분류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민국가가 아니다(박찬식 정노화 편집, 다문화사회와 이주자선교, 기독교산업사회연구소출판사, 2009:118).

68 68 mission insight 참고로 2008년 3월21일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에서 말하는 이주민 은 결혼이주자와 그리고 귀화인들로 제한되어 있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다문화가족 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족을 말한다. 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제3호의 결혼이민자와 국적법 제2 조에 따라 출생 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 나. 국적법 제4조에 따라 귀화허가를 받은 자와 같은 법 제2조에 따라 출생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다문화가족 지원법 [제정 법률 제8937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실제적으로는 이민국가이며, 다문화사회 를 향해 가고 있다. 사실 정부가 다문화 정책에 포함시키고 있는 사람은 국민배우자 12만 4천 여 명과 이미 국적을 취득한 6만여명의 결혼이주민과 7만 5천 여명의 자녀(국제 결혼 가정의 자녀 5만8천명, 이주노동자 자녀 1만7천명)일 뿐이다. 결국 한국 이 다문화주의를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고 있는 대상은 23만 여명인 셈이다. 전체 주민의 0.5%에도 조금 못 미친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공식적으로 이민 국가는 아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국은 다문화사회라고 볼 수 있다. 93개국 의 결혼이주민(2006년)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주국가 수는 203개국에 이른다(박찬식 정노화 편집119).

69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 IV. 이주노동자들의 자녀교육현황 년 3월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16세 미만 불법체류 아동은 1 만 7000여명으로 집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07년에 초중고 교에 재학 중인 이주노동자 자녀들은 모두 1402명(초등 981명, 중학교314명, 고교 107명)뿐이다. 1만 6000여명으로 추정되는 자녀들 중 대부분이 정규 교육 바깥에 있는 셈이다. 그 중 일부 아동은 정규학교가 아닌 방과후 학 교에 다니고 있다(박찬식 정노화 편, 122). UN 아동의 권리협약에 비준한 한국이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 지만, 학교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다(박찬식 정노화 편,122). 최근, 중학교 까지 의무교육이 되었으므로, 중학생에 해당하는 이주노동자 자녀들도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으나 역시 학교장의 재량에 맡겨져 있으므로 학교 장이 거부하면 교육받을 수 없다. 이런 이주노동자 자녀들은 소위 중도입국자녀 에 해당된다. 중도입국 자녀는 부모나 혹은 부모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입국한 후 부모들의 초청 에 의해서 입국한 자녀들을 말한다. 결혼이주자 가정의 자녀들도 해당되 고, 이주노동자 자녀들도 해당된다. 교육과 관련된 이들의 문제점은 단 연 언어문제이다. 출생국가 언어에 익숙한 이들은 한국어로 수업하는 학 교에서 공부할 수 없다. 지난 몇 년간 통계를 근거로 볼 때, 현재 우리나 라에 들어와 있는 중도입국자녀들 중 약10% 내지는 많이 잡으면 20% 정 도의 자녀들만이 학교교육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나머지 자녀들은 방과 후 학교 등에서 한글을 배우거나, 혹은 거리를 배회하거나, 혹은 저임금 노동직에서 일하고 있다.

70 70 mission insight V. 다애다문화학교의 시작 이런 상황에서 중학교과정인 다애다문화학교가 설립되었다.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위탁대안학교이다. 위탁 이란 말에서 보듯, 거 주지역의 중학교가 재적학교가 되어, 다애다문화학교로 위탁하는 형식 이다. 참고로, 이하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발행한 위탁대안학교 운영방 침 중 일부이다. a) 초중등교육법 제28조에 의거하여 학습부진 또는 성격장애 등의 사유로 정 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 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b)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대안교육기관의 지정 및 학생 위탁 등에 관한 규칙 (서울특별시 교육규칙 제 628호) 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대안교육 기관 등을 소정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지정한다. c)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신입생 선발권이 없으며, 학생을 학교에서 위탁받 아 교육한다. d) 대안교육 위탁기관별로 특성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탁기관 의 장에게 자율성과 책무성을 부여한다(다애다문화학교 2011학년도 교육 계획서, 4). 다애다문화학교는 위와 같은 운영방침을 따라 사단법인 한베문화센 터에서 서울시 교육청에 신청하여 지정을 받은 학교이다. 2011년 3월10 일자로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으며, 5월부터 학생들이 들어오기 시 작하여, 2012년 1월 현재 19명의 학생들이 있다. 몽골 5명, 중국 11명, 필 리핀계 1명, 일본계 1명, 그리고 한국계 1명 등이다. 이들의 구성을 보면, 대부분 이주노동자 자녀들이고, 소수만 결혼이주자가정, 소위 다문화가 정의 자녀들이다. 이들을 위해 전담교사 3명과 보통교과 담당교사와 대

71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 안 (특성화)교과 담당교사 모두 17명이 수고하고 있다. 71 VI. 다애교회와의 관계 다애교회는 2008년 1월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담임목사인 이순근은 15년간의 다문화 다인종국가인 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다니엘과 에스더와 같은 인물 양성 을 목표로 다애교회를 시작하였다. 교 육학을 전공한 이 목사는 미국에서의 이민자 생활의 경험과 이민생활 속 에서의 자녀교육을 직접 경험하였기에, 이 땅의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 자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인도로 사단법인 한베문화센터와 협력하여 다애다문화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애교회가 다애다문화학교를 시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순근 목 사 개인의 타문화권생활도 한몫했지만, 다애교회 여러 성도들의 해외경 험도 작용했다고 본다. 교회 구성원의 약50% 정도가 여러 형태의 해외생 활을 경험한 사람들이며, 따라서 그들 자신이 타문화권에서 자녀교육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다애다문화학교를 다애교회의 주요한 사역으 로 받아들일 뿐 만아니라, 적극 협력할 수 있었다고 본다. 다애교회는 다애다문화학교가 오늘 한국사회의 큰 과제로 대두된 이 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받 아들여서 재정적인 후원을 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교사로서 헌신함으 로 돕고 있다. 총 17명의 교사 중에서 9명이 다애교회 성도들이다. 한편, 재정적인 면에서도 다애교회가 현재 학교 전체 운영예산의 2/3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72 72 mission insight VII. 사역으로서의 다애다문화학교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가정은 한국사회가 껴안아야 할 오늘의 중 요 이슈 중 하나이다. 다문화가족 지원법 상으로 볼 때, 한국정부는 이주 노동자 가정을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받아드리려는 자세가 없 어 보인다. 3년 비자를 통해 체류를 제한하며, 그 결과 이주노동자들은 자녀들을 본국에 두고 올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그러던 중에 중등교육 이 의무교육이 되어서 어려운 결정이긴 하지만, 이주노동자들이 자녀들 을 한국으로 데려와 교육받도록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리고 때에 맞 춰 곽노현 교육감의 선거공약 실천차원에서 다문화 대안위탁학교가 생겼 다.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로 다애교회가 한베문화센터와 협력하여 교육 청에 신청을 했을 때, 한국 최초로 다문화위탁대안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다애교회는 다문화위탁대안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선교적 이라고 믿는다. 다애다문화학교를 통해 아시아의 여러나라에서 온 자녀 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 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보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 은 인간은 인종과 빈부 차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음 을 확신하기에 이 땅에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의 자녀들 에게 이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선교적 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믿는다. 성경은 신구약 모두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 라고 한다. 그들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생존의 위협을 받는 사회적 약자 들이다. 이주노동자들과 결혼 이주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오늘의 성경 의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 이라고 본다.

73 한국목회현장에서 시도한 한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 소개 이순근 VIII. 전망 73 다애다문화학교를 통해 한국의 다니엘과 에스더들이 양육되기를 바 라며, 아시아 여러나라의 에스라와 느헤미야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들마다 그 지역교회들이 이와 같은 다문 화위탁대안학교들을 설립하여 이 땅에 살러온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 을 품는 선교적 사역이 들불처럼 번지기를 빈다. 참고도서 및 자료 박찬식 정노화 편집, 다문화사회와 이주자선교, 기독교산업사회연구소출 판사, 다문화가족지원법 [제정 법률 제8937호] 다애다문화학교 2011학년도 교육계획서 제민일보, 2011년 8월 9일자

74 74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디포 아시아 지역모임 보고 김광성(한디포 아시아지역코디) 1. 아시아지역 모임의 필요성 볼티모어포럼(현 한디포)을 통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교회들 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고, 한인교회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한편 공 감과 서로를 통한 배움으로 활력을 찾아갈 때, 지역 모임의 필요성이 대 두되기 시작했다. 모든 교회가 모여 상황을 보고하고 사례를 발표할 때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대륙마다 교인들의 상황, 선교적 여건, 자녀 들의 교육 환경, 이주 역사, 교민들의 흐름 등 다른 부분도 많음을 느끼게 되었고, 사례 역시 각자의 교회에 적용하기에는 거리감이 있는 경우도 있 었다. 전체 모임이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하여 공감하면서도 지역 모임이 필요함을 느껴 2007년 2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준비모임을 거쳐 아시아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모임을 결정하게 되었다. 2. 경과 선교지에 존재하는 한인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확인하면서, 한디포 아 시아 지역모임은 다음과 같은 길을 걸어 왔다. (1) 한디포 아시아 준비모임 in KL 일시 : 2007년 2월 8-10일

75 한디포 아시아 지역모임 보고 김광성 장소 : 말레이시아 알라룸푸르 내용 : 중국 등 7개국에서 16명이 참석하여, 볼티모어포럼을 소개, 지역모임의 필요성에 대한 기조발제, 국가별 상황보고 등 결의 : 아시아지역모임을 결성하기로 결의 75 (2) 2007 한디포아시아 in KK(제1회) 일시 : 2007년 11월 12-14일 장소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내용 : 8개국에서 29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상황을 보고하고, 각 교회별로 사례를 나누었으며, 코딤넷에 대해 소개하였다. 결의 : 제2회 한디포아시아지역모임을 태국 방콕 (태국한인교회,김용섭 목사 시무)에서 개최하기로 결의 (3) 2008 한디포아시아 in Bangkok(제2회) 일시 : 2008년 11월 10-13일 장소 : 태국 방콕(태국한인교회) 발제 : 건강한 한인교회를 통한 세계선교전략 - 이순근 유로비전포럼 - 김성훈 디아스포라의 역사(특강) - 김성훈 선교동원의 전략적 역할분담 - 주진우 교민을 위한 방송 사역 - 정기환 태국한인교회의 선교 사례 보고 - 김용섭 각 분과별 이슈 토론 및 정리 결의 : 한디포아시아지역모임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디아스포라연구소 설립에 동의하였다.

76 76 mission insight (4) 2009 한디포아시아 in Manila(제3회) 일시 : 2009년 11월 9-12일 장소 : 필리핀 마닐라 내용 : 2009 한디포 in Sanghai에서 주제로 다룬 갈등 이슈의 결과 물을 바탕으로 협력 이라는 주제로 심화하여 진행 발제 :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을 통한 아시아의 한인교회들간의 네트 워크를 꿈꾸며(이순근)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소서(김활영) 동아시아인에 의한 세계선교와 네트워크 사역(박문식) 한인교회와 타민족 선교, 그리고 협력(김병윤) 현지교회와 한인교회의 바람직한 협력관계(김용섭) 한인교회 간의 협력(김기홍) 한인디아스포라교회, 한국선교사, 현지교회 왜, 어떻게, 무 엇을 협력할 것인가?(한경균) 한인교회와 선교사의 협력(박남영) 목회자와 평신도의 협력(장재중) 선교동원을 위한 한인교회와 선교단체의 협력(강산) 마닐라 한인연합교회의 목회비전과 선교사역의 실재(김병진) 말레이시아 소개(하박국) 홍콩과 홍콩 내 한국교회(김영만) 베트남의 역사와 선교(정양식) 필리핀을 소개합니다(임장순) 결의 : 차기 포럼 장소를 베트남으로 정하고, 한디포의 결정에 따라 아시아 지역모임을 격년으로 개최하기로 결의 (5) 2011 한디포 아시아 in Danang(제4회) 일시 : 2011년 10월 11-14일

77 한디포 아시아 지역모임 보고 김광성 장소 : 베트남 다낭 내용 : 베트남 한인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선교지 아시아에서의 선교 적 교회 라는 주제로 진행하다. 발제 : 성경과 교회의 신본주의적 이해(정민영) 선교적 교회의 선교적 사역으로서의 다애문화학교(이순근)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고회_태국한인교회를 중심으로(김용섭) 상하이 비즈니스포럼 보고(엄기영) 마닐라한인감리교회 사역 소개(김낙경) 한인디아스포라 2세대 신앙과 교육 그리고 미래(홍세기) 선교지 일본에서의 선교적 교회(김규동) 북경한인교회 이야기(박태윤) 세계선교와 로잔 디아스포라 선교운동, 그리고 한디포(김성훈) 중남미 한인디아스포라를 향한 선교전략(이영민) 2011 한디포 북미주대회 보고(이순근/정기환) 2011 유로비전 보고(김광성) 큐티 사역에 대하여(박지덕) 결의 : 차기 모임장소를 잠정적으로 인도네시아로 결정 통계 계 중 국 필 리 핀 말 레 이 시 아 태 국 한 국 베 트 남 미 국 영 국 인 도 네 시 아 홍 콩 대 만 07KL KK 방콕 마닐라 싱 가 폴 미 얀 마 일 본 기 타

78 78 mission insight 11다낭 계 * 아시아 12개국과 한국, 영국, 미국 참석 4. 지역적 특성 (1) 아시아 지역의 한인인구는 다른 대륙에 비해 가장 크게 늘어나 고 있다. (2) 이주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아 교민 사회가 안착해 가는 과정에 있 고, 이동이 매우 심하다. 한인들의 연령층이 젊다. (3) 국가와 교회와의 관계가 제약이 있는 나라들이 있다(사회주의와 이슬람). (4) 조기 유학과 언어 연수 등 교육적인 이유로 이주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2세 교육 인프라가 약하다. 부교역자 수급도 어려운 현 실이다. (5) 한인이 현지인에 비해 상대적인 우월감이 있어 현지인과의 갈등 이 있는 경우들이 더러 있다. 또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 는 위치에 한인들이 있다. (6) 한인교회들이 선교적 사명에 공감하고 다양한 선교 사역을 펼 치고 있다. (7) 선교사들이 많이 사역하고 있다. 5. 아시아 포럼 결의문(2008년 2회 포럼(방콕)에서 채택) 본 포럼은 아시아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 가 사명을 자각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 하고 더 나아가 세계 교회와 동역 및 그 흐름에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자발적 협력의 장이다.

79 한디포 아시아 지역모임 보고 김광성 79 결의문 각론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 본 포럼과 교회는, 첫째, 현재 추진 중인 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Korean Diaspora Institute)설 립을 동의하며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동참한다. 실천 사항: 결의 및 구체적 지원 대책마련 둘째,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임을 재인식하 고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실천 사항: 패러다임 인식을 위한 목회자 교육(예: PSP) 셋째, 한인교회목회자도 현지 선교를 위한 동반자로 재인식하고 선교사와 적 극적인 협력을 도모한다. 실천 사항: 최소 한 번의 선교 주간 혹은 선교주일 실시 넷째, 한인교회가 현지/다민족 교회를 세우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며, 다음 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신앙교육을 적극 추구한다. 실천사항: 사례 발굴 다섯째, 디아스포라 상황에서 BAM(Business As Mission)의 선교적 중요 성을 인식하고 인적자원들을 발굴하여 현장에서 삶의 변혁이 일어나도록 힘 쓴다. 실천 사항: 나라별 세미나 실시 본 글은 정기환 총무가 2011년 한디포 \아시아 in 다낭에서 발제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광성 아시아지역코디가 정리한 내용이다.

80 80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디포 아시아 지역 모임 참석 소감 장영수(자카르타 한마음교회) 한디포 아시아 지역 모임에 참석한 일은 한인교회 사역의 비전의 방 향을 가늠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더 이상 지역교회의 형태로 는 사명을 다할 수 없어 시대상황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탐색하며 고민 하는 기회였습니다. 아시아 여러 국가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해 온 여러 한인교회들의 시행착오와 해결 방안을 귀 기울여 듣고 공통점과 차이점 을 살펴보면서 많은 지혜와 영감을 얻었습니다.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면 서 지역 한인교회들과 함께 오늘의 과제를 모색하는 방법이 적당한 긴장 감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줍니다. 먼저, 친밀하고 우호적인 전체 분위기가 자칫 이론과 사변으로 흐를 위험성을 막아주고 실제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나눔으로 공감대를 넓혀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큰 교회들이 시행착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 음으로써 회원 상호간에 마음의 벽이 다 무너지고 보다 진지한 대화로 발 전해 나가는 모습이 확연했습니다. 둘째, 성급하게 조직을 만들지 않고 회원 상호간에 충분한 소통과 이

81 한디포 아시아 지역 모임 참석 소감 장영수 해의 기회를 줌으로써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열린 공동체로서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선교적 교회 를 지향하는 일치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봅 니다. 81 셋째, 자유로우면서도 치밀한 준비가 함께 어우러져 모임의 내용이 잘 정리 보존되고 연결되어 점차 모임을 확대 심화하는 기반이 잘 닦이고 있 음을 보았습니다. 정예화된 실무 팀의 헌신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시 간에 쫓겨 일을 서둘러 얼치기로 덮지 않고 잘 정리해서 언제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화한 내용이 눈에 띕니다. 이상 몇 가지 간략한 소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82 82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GBT, 에콰도르 선교사) 1. 들어가는 말 2. 라틴아메리카 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세기에 막 접어들었을 때,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열악한 선교대상 지였다 복음주의 신자는 카톨릭교회로부터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했 다 기독교 복음화 란 항상 카톨릭교회로 개종하는 것만을 의미 했다 년, Edinburgh 제 1차 세계선교대회에 라틴 아메리카 대륙 에서는 단 한 명의 대표단도 보내지 못했던 열악한 선교대상지역 이었다 개신교는 항상 소수의 소외된 그룹으로, 고통당하고 외면당하 고, 미자립 교회의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개신교 계통의 외국인 선교사 들이 많은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시작했다.

83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세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복음주의 성향의 개신교 교회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1970년대를 맞이하여 복음주의 교회들은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년대에 라틴 아메리카 전체 대륙에는 25만명의 복음주의 교인들이 있었 다. 그러나 1990년대에는 4천만명의 개신교 신자들로 늘어났고, 지금은 5천 5백만 개신교 신자들이 있다. 더욱 고무적인 통계는 전 인구의 20% 가 개신교인이 되는 국가가 4개이며, 특히 콰테말라와 뿌에르또 리코는 전체 인구의 25%가 개신교 교인들이다. 2000년도의 Johnstone의 자료 를 참고하면, 세계 복음주의 인구중 35%가 중남미의 복음주의 교인들이 라고 한다. 그리도 전 세계의 오순절 신도들중 46.5%가 중남미의 오순 절 교회들이며, 오순절 운동과 카톨릭권에서의 신은사주의 운동이 대단 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개신교 선교 운동은 놀라운 속도로 확장하 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는 1970년말까지만 해도 전혀 해외 선교에 관심이 없었 던 지역이다. 그러다가 1970년대말부터 OM 선교회의 둘로스호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돌아 다니면서부터 개신교 교회들 사이에 간헐적인 선 교 의식화 작업과 소수의 라틴계 선교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후 1987년, 브라질의 상 파울로에서 열린 제 1차 COMIBAM 선교대회를 기 폭제로 해서, 전 대륙에 해외 선교와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선교 운동이 태동하기 시작했다. COMIBAM INTERNACIONAL은 10년마다 이베로 아메리카권의 모 든 교회와 선교회와 선교 리더들이 모여 선교 운동을 평가하는 선교대 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7년에 제 2차 선교대회를 멕시코의 아까불꼬

84 84 mission insight (Acapulco)에서, 2000명의 리더들이 모여 중요한 선교 전략들을 세웠다. 제 3차 COMIBAM 선교대회가 올해 2006년 11월 13일-17일, 스페인의 GRANADA란 도시에서 모일 예정이다. 필자도 2회 멕시코 대회와 이번 3차 스페인 대회에 참석해 전략적인 논의에 동참할 예정이다. Ted Limpic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1997년에 3,498명의 라틴 아 메리카 교회 출신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었고, 2000년에는 6,000명을 파 송했다. 그들이 사역하는 사역지는 골고루 분산되어 있으나, 집중적인 사 역지는 스페인과 포루투칼이다. 라틴계 출신의 선교사 중 11%가 10/40창 에서 사역 중이며, 특히 모로코, 세네갈, 인도, 중국, 일본에 많이 진출해 있고, 소수의 사역자들이 말리, 터키, 이집트, 우즈벡키스탄, 아프카니스 탄에서 사역 중이다. 그동안 라틴계 선교사들은 거의 성경번역에 동참하지 않았으나, 지금 은 서서히 성경번역 선교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경번역 선교운동 의 구체적인 열매들이 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의 국제본부(WBTI Americas)는 COMIBAM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라틴계 지역교 회안에 다양한 선교 운동가들을 양성하도록 돕는 선교동원 프로젝트에 동역하고 있다. 라틴계 출신의 이민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해 나가는 추세로 인해, 스페인어권(특히 스페인)으로의 이민이 급증했다. 에쿠아도르만해도 1300 만 인구중 2백 50만이 미국, 카나다, 유럽, 아시아로 이민갔는데, 그 중에 서 가장 커다란 이민자 그룹들이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에쿠아 도르 목사들이 스페인으로 가서 여러 개의 이민교회들을 세워 나가고 있 다. 필자가 가르친 에쿠아도르 현지인 신학생들중에도 몇 명이 지금 스페 인으로 가서 에쿠아도르 이민교회에 목회하고 있다.

85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85 라틴계 선교사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잘 인내하면서 사역을 잘하는 분들로 매우 강점이 많다. 그들의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라틴계 선교사 들은 헌신도가 높고, 개척자적인 정신으로 고군분투하며, 소명에 대해서 확신에 찬 건강한 선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 매우 낙천적인 기질로 선교지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다. 둘째, 라틴계 선교 운동은 매우 건강한 기반을 둔 선교 운동이라는 것 이다. 선교는 지역교회가 감당해야 한다는 선교 의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 으며, 선교하는 지역교회와 선교회와 선교 훈련원 및 선교사들간의 전략 적인 선교 동역을 많이 모색해 나가고 있다. 셋째, 선교사역을 수행하면서 영적 대결과 성령의 사역을 매우 역동 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서구 선교에서 미흡했던 선교지의 영적대결 현상에 대한 여러 가지 신학화 정리 작업을 위한 현장을 마련해 주었다. 라틴계(FTL: Fraternidad Teologica Latinoamericana) 선교학자들의 영향으 로, 통전적 선교에 대한 모델과 로컬 신학화 작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기도 했다. 오랫동안 카톨릭 교회로부터 박해를 받아온 자신들의 신앙 경험을 신학적으로 잘 정리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넷째, 현재 수 많은 청년들이 라틴계 개신 교회안으로 들어 오고 있다. 카톨릭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개신교 아니면 이단교회로 흡수되는데, 역 동적인 개신교 교회들은 수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의 감격적인 찬양 모 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섯째, 가난한 라틴계 개신교들이 제한된 자원(물적, 인적)들을 잘 활 용하면서 열심히 선교하고 있다. 필자는 가난하고 작은 교회들이 모슬렘

86 86 mission insight 선교를 위해 자신들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전체 교인들이 음식을 팔아서 선교비를 마련하는 교회들을 에쿠아도르,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브라 질, 칠레 등에서 많이 목격했다 라틴계 개신교회들은 이제 소외된 그룹이 아니라, 매우 적극적으로 자 신들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의 여러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브라질과 페루에는 개신교 정치가들이 등장한 지 오래이며, 여러 나 라에서 개신교는 이젠 핍박만 당하는 그룹이 아니다. 물론 아직까지 박해 를 받는 지역도 있지만 전반적인 추세가 이젠 개신교도 영향력을 발휘하 는 그룹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는 다섯 개의 교회 유형들이 있다. 첫째 전통적인 교회사속에서 발전해온 교회(침례교, 장로교, 감리교), 둘 째, 교단을 중심으로 형성된 교단소속 교회, 셋째, 역사적인 전통을 가진 오순절 계통의 교회, 넷째, 신 오순절 교회, 다섯쨰, 사도교회로 번영신 학 을 추구하는 신흥 그룹이다. 3. 라틴 아메리카에서 대두되고 있는 선교 이슈들 3.1. 선교 인식론적인 변화 서구 선교회들과 서구 교회들은 이젠 중남미 교회의 현지인 리더십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리더십을 이양해 주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코 미밤 선교운동권을 중심으로 각 나라별 현지인 선교 리더십들이 잘 세워

87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지고 있으며, 그들은 여러 국제 단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선교 리더십을 잘 발휘하고 있다. 이젠 수용자가 아닌, 파트너로서 선교 협력 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의 변화에 대한 이슈들 전통적인 서구교회 방식의 교회 조직을 거부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 회조직, 리더십, 사역 스타일을 모색하면서, G-12모델 등의 소그룹, 셀 교회, 사도 네트워크 시스템들을 교회안에 수용하고 있다. 라틴계 교회는 교회 성장학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세계선교 운동권들과도 좋은 네트워 킹을 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기독교 네트워크들이 중남미 지역에서 활 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다양성의 이슈 라틴 아메리카의 매력은 너무나 다양한 색깔, 인종, 문화, 스타일, 가 치관들이 한 개의 언어, 스페인어(브라질은 포루투칼 언어권임)로 연결되 어 있다는 것이다. 이젠 라틴 아메리카의 다양성을 이해하지 않고 선교한 다는 것은 너무나 무모한 일이다. 다양성의 장, 단점이 모두 공존하는 대 륙의 특성을 잘 활용하는 선교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선교에 대한 이해 도, 헌신도, 사역의 모델, 얻고자 하는 선교 열매들이 각 나라마다 다양하 므로, 각 지역의 상황에 적합한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이슈 각 나라에서 활동 중인 현지인 선교운동과 지역교회 리더들과 국제 단체 들간의 다양한 선교 파트너십이 추진 중이다. 성경번역 선교계의 경우, 2002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 60명의 라틴계 성경번역 선교운

88 88 mission insight 동가들이 모여 브라질리아 선언문 을 채택하고 꾸준히 선교운동을 추 진해 왔다 선교 훈련의 이슈 초창기 라틴계 선교사들의 실패와 사역지 이탈의 주된 요인이 효과 적인 선교훈련의 부재라고 밝혀지자, 라틴계 선교 지도자들은 선교훈련 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 왔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CCMT 훈 련원과 브라질의 KAIROS 훈련, 코스타리카의 FEDEMEC 훈련, 페루의 CILTA 언어학 훈련등은 매우 추천할 만한 선교 훈련원이다 선교사 파송과 선교사에 대한 목회자적인 관리 라틴 아메리카에서 여러 신생 파송 단체들이 생겨났고, 많은 수의 선 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사역하게 되면서 라틴계 선교 리더들은 많은 문제 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송 단체간의 전략회의가 있었고, 각 단체간의 공동 제휴 선교 프로젝트가 실시되기 시 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선교사들에 대한 목회자적인 멤버 케어의 중요성 이 대두되면서 실제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고심 중이다 성경번역 선교의 입장에서 확인되고 있는 선교 이슈들 선교동원 이슈 위클리프 선교회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성경번역 선교운동이 강하 게 일어나도록 도우면서, 라틴계 교회들 스스로가 성경번역 선교사들을 많이 파송하도록 돕는 선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리아 선 언 을 채택한 라틴계 성경번역 선교동원가들 중심으로 선교 네트워크들 이 각 나라별로 형성되고 있다. PNG (파푸아 뉴기니아)에 라틴계 출신의

89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단기선교 언어 조사팀을 공동으로 파송하고, 그들이 다시 자기 나라로 되 돌아와서 각 나라의 지역교회를 돌아 다니면서 성경번역 선교동원을 하 고 있다. 이미 여러 교단과 현지인 선교회들이 위클리프와 국제 협약을 체결하고 있고,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라틴계 교회들이 주도하는 자생적 인 성경번역 선교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선교 재정 해결 이슈 라틴계 선교사들이 갈수록 심각한 선교 재정의 위기에 봉착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선교 재정 해결에 대한 방법들을 모색 하기 시작했다. 필자도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현재 선교회사 의 창업을 도와주고, 기존의 기독 실업인들과 자영업자, 사업가가 되려는 청 년들에게 선교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히스패닉 이민교회들을 선교에 동원하기 위해 글 로벌 라틴계 선교동원가 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들이 히스패닉 이민교회들의 선교적 자원들을 발굴, 동원하면서 연합적으로 사역을 수 행해 나가도록 돕는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필자의 경우, 이미 에쿠 아도르과 다른 여러 나라에서 이런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문맹퇴치 이슈 더 많은 문맹퇴치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추세이고, 라틴계 선교사들 은 문맹퇴치 전문가로서의 성향이 탁월해서, 선교사 후보생을 모집할 때 문맹퇴치 선교사들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번역된 성경의 활용에 대한 이슈 번역된 성경의 활용을 위해 더 창의적인 사역의 기회를 창출하고, 현 지인 리더십 계발과 성경공부 교재의 계발을 활성화 하는 방안들을 모색 하고 있다.

90 90 mission insight 4.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대두되는 한인선교계의 선교 이슈들 4.1.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한인교회의 이슈들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이민 1세에서 이민 1.5세로 물갈이를 시 작하는 중이다 현지인 선교 사역을 하던 분들이 한인교회의 담임 목사로 청빙 되어 리더십 이양을 추진해 가면서 리더십 교체를 하는 중이다 현장에서 무소속으로 사역하던 한인선교사들이 한국과 미국의 선교회로부터 재파송, 협력 파송의 형태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선교 네트워크(남미 코스타, 선교 남미, JUMP, LACOMNET) 들을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간의 협력이 추진 중이다 아직도 한인교회 목회자와 현지인 사역을 하는 한인선교사들간 에 보이지 않는 알력과 긴장관계가 있다. 우리 모두가 풀어 나가야 할 공 동체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한국 선교계의 뜨거운 감자다 한국교회의 건강한 목회 모델들이 선교지의 한인교회를 통해, 현지인 교단과 현지인 교회들에 소개되고 있다(옥한흠 목사의 평신도를 깨 운다 (영어판)을 스페인어로 번역해서 현지인 교회에 소개하고, 포르투칼어로도 번 역된 자료로 평신도를 깨운다 지도자 세미나를 국제제자훈련원에서 현지교단과 함 께 추진하는 중이다).

91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이민교회들은 매년 자체적으로 단기선교를 추진하고 있다. 그 리고 많은 한인교회들은 현지인 선교를 직접 추진하기도 한다. 특히 교포 사업가들의 선교적 지원이 많아 BAM 선교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남미 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다(브라질의 상파울로) 이민교회에서 오랫동안 사역한 한인 목회자들에 대한 은퇴 문 제가 대두되기 시작하고 있다. 은퇴를 앞둔 한인 목회자와 한인선교사들 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KWMA에서도 중남미 선교사들의 고령화 문제를 위한 기초연구를 하길 원한다 이민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 중에 현지인 선교를 직접 감당하 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분들은 한인선교사들과 함께 동역하거나, 아니면 혼자 사역을 하면서 갈등을 일으키거나, 아니면 각개전투식의 사 역을 고집하다가 탈진해 버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속히 이민교회와 한인 선교사들이 모여, 이런 문제에 대한 선교공동체의 기본적인 선교 원칙을 세워서, 함께 동역하는 모델을 세워 나가야 한다 년 9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에서 이민교회 한인 목회자들과 한인선교사들이 모여 라틴 아메리카 한인선교 네트워크 (LatinAmerica Korean Mission Network; LACOMNET) 을 결성했고, 향후 전략적인 선교 동역을 모색하기 위한 사역들을 준비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역중인 한인선교사들의 선교 현장에서 대두되 고 있는 선교 이슈들 선교지 중도 탈락 및 선교지 이동에 대한 부담감이 더 늘어가고 있다(자녀교육, 이민교회로의 부임, 연장 교육 및 유학, 선교회의 본부 사역 요청, 건

92 92 mission insight 강, 부모 부양, 가정 문제, 본인의 탈진현상, 선교비의 부족 등) 한인선교사를 돌보는 목회자적인 멤버케어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사역지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갈등과 아픔을 겪고 있으며, 선교 경력 이 10년 이상된 선교사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선교지에 있는 한인교회의 한인 목회자들과 선교사들간에 보 이지 않는 알력과 갈등들이 있다 현지인 교단, 현지인 교회, 현지인 선교회, 현지인 신학학회 등 과 밀접한 동역자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어, 선교지의 교계 및 선교계의 정보 수집이 늦고, 이에 따라 비효율적인 선교 전략를 비효과적으로 수 행하는 경우가 많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의 한인선교 현황을 조사해야 한다. 사 역하는 한인선교사들에게 정확한 설문지 조사를 의뢰해서, 현재의 선교 현황과 한인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에 대한 실질적인 필요도 조사와 향후 25년간 어느 사역지에 어떤 선교사역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할 지에 대 한 현장성을 반영한 정보 수집과 의견 수렴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KRIM 과 같은 리서치 단체와 협력해서 라틴 아메리카 선교의 상황을 리서치 를 한다면 매우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인교회의 목회자들과 한인선교사들이 공동으로 선교 프로젝 트를 추진하면서 동역하는 모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한인교회의 선 교전략을 선교사들이 함께 도우면서 선교 코칭을 해주는 것도 좋은 협력 의 방안이라 생각한다. 특히 단기 선교를 통한 연합 사역의 모델들이 점 점 더 늘어가고 있다.

93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각개전투식의 람보형 선교를 이젠 그만두고, 좀더 넓은 곳으로 나와서 시너지 창출형의 선교 파트너십을 구사해야 할 때가 되었다. 지 금 라틴 아메리카의 선교 상황이 코미밤 운동권과의 전략적인 선교 동역 을 모색하기 참 좋은 시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되는 코미밤의 선교 리더십들은 한국 교회들과의 전략적인 선교협력을 원하고 있다. 그 러므로 이번 스페인 제 3차 코미밤 국제 선교대회에 많은 한인선교사들 이 참가하길 기대해 본다 한인선교사들중에 현지인 선교사들을 훈련, 파송시키는 분들 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멕시코의 유익상 선교사팀, 파나마의 고광철 선교사팀, 에쿠아도르의 이영민 선교사팀, 아르헨티나의 이정복 선교사 팀, 브라질의 바울 선교회팀 등이 이젠 현지인들을 선교사로 훈련시켜 다 른 나라로 파송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로 오려는 신임 한인선교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전략적인 결정이라기보다는 한인선교사들의 비효율적인 커 뮤니케이션과 중구 난방식의 선교 홍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젠 좀 더 효과적인 신임 선교사 발굴에 대한 시스템(후보생 발굴, 훈련, 파 송)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 마련이 강구되어야 한다. 필자는 지금이야말로 선교 현장에서 배출되는 이민자(교민) 출신의 한인선교사들을 발굴, 훈련, 파송할 신생 선교회 의 조직을 놓고 선교지의 한인교회와 한인선교사들 이 협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역 중인 한인선교사들에 대한 사역 관 리와 선교 코칭을 해 줄 선교현장 한인선교리더십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을 통한 선교 코칭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선교

94 94 mission insight 대안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 5. 향후 25년간 한국교회가 라틴 아메리카권의 선교를 수행하면서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에 대한 제언 5.1. 한국교회를 향한 선교 제언들 현재 추진중인 모든 선교 활동을 일단 재검토하고, 라틴 아메 리카의 상황에 적합한 추수 지역형 의 선교 전략으로 변경하면서 사역의 집중화를 시도하라. - 현지인 교회 개척을 선교하는 교회 의 개척에 우선순위를 둘 것 - 라틴 아메리카에 남아있는 미전도 종족 의 사역에 우선순위를 둘 것 파송한 한인선교사들이 현지인 리더십을 위한 선교 코칭, 선교 멘토링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사역 관리를 하라 한인선교사들의 재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위한 선교 세미나 에, 현지인 단체와 현지 교단 및 현지 신학학회 리더 들을 초청해, 현지인 리더들의 피드백을 나누게 하라 선교사들의 사역을 최소한 2년에 한번씩 소논문 형식으로 정 리하도록 격려하고, 가능하다면 선교학자와도 연결시켜 현장형 한인선 교사역 모델 들을 정리하도록 도우면서, 그들의 정리된 선교 모델을 다 양한 매체(선교잡지, 인터넷)들을 통해 배포되도록 지혜로운 방법들을 찾 아 보라.

95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북미주 한인교회와 카나다 한인교회들이 집중적 으로 중남미 선교를 수행해 나가도록 돕는 선교 네트워크 을 결성하라. - 지역교회들이 갖고 있는 선교현장의 선교 네트워크들을 잘 활용 하자 - KIMNET, LACOMNET, 남미 코스타, 선교 남미, JUMP, 3개국 선교사 수련회, 기독 실업인 네트워크, 각 교단의 노회, 지방회, 각 나라별 목회자 연합회, 선교사 연합회, 볼티모어포럼 이민교회의 한인 성도들을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로 동원시킬 전략적인 선교 모델을 세워 나가라. 특히 자비량 선교의 모델을 위한 선 교 훈련과 선교 컨설팅을 해야 한다. 이런 사역을 위한 전문적인 한인디 아스포라 선교회와 선교 훈련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설될 필요가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역 중인 한인선교사들을 향한 제언들 코미밤(Comibam Internacional) 선교 운동권과 접속하라 - 아시안 디아스포라 선교동원 분과를 코미밤 안에 설치하려고 준 비 중이다. - 각 나라에서 활동중인 코미밤 선교 운동권에 멤버로 참여하면서, 현지인들에게 배우고 우리의 경험을 나누면서 건강한 선교 파트 너십을 발휘하라 년 11월에 개최되는 스페인의 코미밤 제 3차 국제선교대회 에 참가해서, 한국교회의 선교 모델을 나누고, 향후 10년간의 라 틴 아메리카 선교 방향을 세우는 자리에서 귀한 영향력를 발휘 하라. 정보는 참고하라. KMQ 잡지 기고 를 참고하라.

96 96 mission insight 선택과 집중 의 원리를 통해, 추수 지역형 선교사역을 집중적 으로 수행하라 추수 지역에 걸맞는 선교 사역 건강한 선교 교회 를 개척하기 신학자 양성 프로젝트: 라틴 아메리카 신학회와 연계해서 양질의 신학자들을 양성하기 % 자립형 지역사회 계발 모델을 창출하기.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선교회사 창업, 지역사회 계 발 프로젝트를 위한 선교 컨설팅 사역에 동참하기. - 선교사에게로의 의존도를 서서히 줄여 가면서 선교지의 사역비 만큼은 100% 현지인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세워 나갈 것(정부, 다국적 기업, 현지인 회사, 시청, NGO 단체) 해외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지역에 적합한 선교 사역 현지인 선교회와 동역하면서 선교훈련 조교 사역, 선교 행 정의 자문과 코칭과 멘토링 해주기, 내국인 선교 운동권 리더십들을 세 워 주기 현지인 선교사 파송 단체의 설립과 선교운동가 양성 프로 젝트에 동참하기 - 에쿠아도르은 FUMIG(글로벌 선교재단)이란 신생단체가 사업가들 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성경번역과 자비량 사업가 선교사들을 파 송하기 시작하는데, 100% 현지인의 자원과 현지인 리더십으로 선교회가 운영 중이다(외부의 지원없음) 현지인교회 네트워크들과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들간의 역 동적인 선교 동역을 도와주면서 함께 사역하기

97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이민자(교포) 출신의 한인선교사들을 전문적으로 발굴, 훈 련, 파송하는 선교단체을 설립해서 운영하기 건강한 영성신학의 정립과 건강한교회를 세우는 부흥 사 역에 동참하기 오순절 운동의 빈약한 신학화 작업을 도와 주기 건강한 신학자 양성을 위해, 라틴 아메리카의 어느 한 나 라에, 한국 교회와 현지인 교단이 인정하는 초교파 신학교를 하나 세워서 양질의 신학자들을 양성하기 한국교회의 건강한 순교와 고난과 십자가의 영성을 함께 나누는 선교 영성 을 함께 나누기(한국의 순회 선교단의 사례를 참고할 것) 한인선교사와 한인 목회자간의 실질적인 선교 네트워크 사역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기(선교 전략가로서의 사역이 가능하다) 한인 이민 교회의 목회자들을 돕고 세워 주는 사역을 모 색하면서, 선교지의 한인 이민교회 성도들이 선교사로 변신하는 데 많은 협조를 하자. 물론 이런 일들은 한인교회 목회자와의 좋은 파트너십을 전 제로 할 때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히스패닉 이민교회들을 돕는 선교사가 되어 미국과 캐나 다와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흩어져 있는 히스패닉 이민교회를 위 한 선교 사역을 창의적으로 감당하자. 일석이조의 효과를 놀릴 수 있는 사역이다. 매우 필요한 선교 분야이다. 한인선교사가 라틴계 이민교회를 섬기는 모델은 앞으로 많이 권장할 만한 사역이다. 특히 스페인어를 구사 할 줄 아는 한인선교사들에게는 매우 권장할 만한 선교사역의 모델이라 생각한다. 한국에 온 중남미권(페루) 사람들을 위한 이민교회를 개척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라틴 아메리카에는 아직도 현지인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선교 분야들이 남아있다. 이런 분야의 선교를 전략적으로 선별적으로 잘 선택해서 사역을 건강하게 추진해 나가자. 97

98 98 mission insight - 성경번역의 경우, 멕시코에는 아직도 30개 부족어들이 성경번역 과 문맹퇴치 선교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인선교사들이 한번 도 전해 볼 만한 사역이다. 특히 멕시코에 단기 선교를 많이 보내는 미주 한인교회들과 캐나다 한인교회들의 선교 리더십들이 이런 틈새의 선교 전략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연합 으로 마지막 남은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성경번역을 시작할 때라 고 생각한다. 이런 사역에 동참할 분이 계시다면 꼭 필자에게 연 락해 주시길 바란다. - 현지 교단에서 추천해 주는 미전도 지역에 선교하는 교회 를 세 우는 일도 계속 되어야 한다. 한인선교사 혼자의 판단이 아닌, 현 지 교단의 판단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 미전도 지역의 교회 개척 은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서구 선교가 실패한 모델을 우리 한인선교사들이 답습하 지 않도록 돕는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코칭 센터 를 사이버 공간에 운영하 면서 서로에게 유익한 모델을 나누자. 시험적으로 필자가 운영하는 건리 촌 이란 카페를 소개한다. 건리촌 은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귀한 한인선 교 네트워커들이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 자료, 소식, 인맥, 선교 자원, 동 역자로서의 우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든 사이버 선교 카페이다. 여러분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6. 참고해야 할 웹 사이트

99 한국교회가 라틴아메리카 선교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선교 전략 이영민

100 100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2011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북미주 대회 정기환(한디포 상임총무) 1. 일시 및 장소 (화) - 6(금) 미국 LA 은혜 한인교회(한기홍 목사 시무) 2. 참석 대상 - 북미주 지역의 한인교회 목회자 -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리더십 - 로잔 산하 Global Diaspora Network 리더십 및 아시아지역 주 요 민족별 디아스포라 대표 3. 취지 ㄱ. 디아스포라에 대한 하나님의 전략을 재확인 한민족의 흩어짐의 역사와 성경에서의 디아스포라 역할을 살펴 봄으 로 하나님의 전략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확인 ㄴ 북미주 한인교회와 세계의 한인디아스포라와의 네트워크 구체화 북미주 한인교회간의 협력의 장을 만들고,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의 흐 름을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인디아스포라 지역네트워

101 2011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북미주대회 정기환 크를 소개함으로 북미주한인교회들과 세계의 한인디아스포라네트워크와 의 연계 강화 101 ㄷ. 로잔 산하 GDN(Global Diaspora Network)과의 협력 2010 한디포 설악모임을 시작으로 로잔디아스포라분과와 협력 이 구체화되어 2010 로잔대회에서 Korean Diaspora and Christian Mission (한디포 발간) 배포를 통해 세계 교회에 한인디아스포라를 알리 며, 새롭게 구성된 GDN 리더쉽에 참여하여 한디포가 참여하게 되었으 며, 북미주 대회를 계기로 GDN 리더쉽을 초청하여 타민족디아스포라와 의 협력을 구체화 4. 참석자 목회자 사모 선교사 평신도 계 인원 미국 한국 영국 필리핀 캐나다 중국 일본 아르헨 브라질 인원 한국인 외국인 계 인원 발제 목록 01. 한인디아스포라 발자취: 이순근목사 02. 한인디아스포라의 역사 교회를 중심으로: 오덕교 목사 03. 로잔디아스포라 운동과 선교: 김성훈 목사 04. 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KRID) 소개: 김성훈 선교사 05. 대륙별포럼 소개: 유로비전포럼: 김성훈 선교사 06. 선교적 교회의 주요 가치와 실천을 위한 제안: 홍현민 선교사 07. 갈렙 이니셔티브: 이시영 장로

102 102 mission insight 08.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변화와 차세대 참여를 위한 제안: 오 정호 선교사 09. 북미주 한인디아스포라의 현상과 이슈, 년 북미주 전국 한인교회 실태조사 계획보고: 오상철 목사 10. 북미주 다민족 사역: Korean Line 을 넘어서: 임찬혁(챈들러) 선 교사 11. 디아스포라 개관 및 선교전략: 양태철 선교사 12.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목사 13. 한인디아스 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 목사(이순근 대 리 발제) 14. 한디포 아시아 지역 모임 : 정기환 15. 한인디아스포라포럼 선교 분과 보고: 김광성 선교사 16. 한인디아스포라포럼 Business 분과 보고: 엄기영 목사(이준호 대 리 발제) 17. Point 5: Serving the Returned Korean Diaspora: 정제륜 북미 네트워크 소개 : 18. 북가주 선교대회 (민춘식) 19. 미션 달라스 (오정호) 20. 킴넷 (양태철) 21. 코스타 (곽수광) 6. 포럼 결과 1) 1.5세 발제자가 많았으며 통찰력있는 발제로 참여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오정호, 홍현민, 정제륜, 오석환, 임챈들러). 포럼 에 참석한 북미주 차세대 중심으로 포럼이 활성화 될 가능성을 보게 되었 습니다. 참석하신 시카고펠로우십교회의 김형균 목사님이 차세대 중심으

103 로 모임을 시작해 보겠다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북미주대회 정기환 103 2) 로잔 GDN과 KDF와의 협력 체결: 주요 내용은 2015년 마닐라에 있을 세계 디아스포라 실무자 대회(600여명 예상)에 한인디아스포라를 대 표하여 KDF가 참여하고 모든 한인 관련 디아스포라 사역의 창구로서 기 능하기로 하였습니다. 3) 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에서 3차 로잔복음화대회에 한인디아스 포라와 관련하여 제출한 KOREAN DIASPORA AND CHRISTIAN MISSION 를 증보하여 옥스퍼드의 OCMS 출판사인 REGNUM 출판사 를 통해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헌정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잔 디아스포라 위원인 Joy Tira의 축사와 참가자 중에 저자들에게 헌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일은 북미주에서 참석한 차세대들에게 많은 인상을 주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4) GDN과 한디포의 멤버들이 범 아시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5) 로잔 디아스포라 위원회에서 발간한 Scattered to gather 영문책 자도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하여 이번에 북미주에서 500부를 배포하고 유 럽의 한인교회에도 배포하게 되었다. 내용은 디아스포라 선교학과 성경 적 토대 그리고 각 지역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7단계 적용에 대해 잘 설 명하고 있습니다. 이 번역, 출판은 위디 선 교회의 문창선 선교사님이 수 고하시고 전체 감수는 GDN에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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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제2장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시에라레온 선교사) 아프리카 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남아공 선교사)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엄영흠(남아공 선교사)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선교사역 조규보(케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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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 107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시에라레온 선교사) 들어가면서 아프리카 대륙에, 나라는 57개국, 전체 인구는 10억, 기독교 인구는 5억, 무슬림 인구는 4억으로 기독교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49%) 대륙이 다. 하지만 이는 많은 지역, 특히 남부 아프리카의 기독교 밀집지역의 심 각한 혼합주의 신자들과 많은 이단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며 많은 아 프리카 지역에서 성장하는 이슬람 세력과 미신, 전통종교 등으로 아프리 카는 검은 세력이 기승을 부리는 지역이다. 특히 서부 아프리카는 북부의 이슬람권의 남하전략과 남부의 기독교 권의 북상전략이 맞부딪히는 충돌지역으로써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심각 하게 대결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 서부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가난, 질병, 교육부족 등으로 대다수의 백성들이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조차 누 리지 못하는 가슴 아픈 지역이며 세계 40대 가난한 나라 중 30개국 이상 이 아프리카에 위치하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요 근본적 해결이 어려운 지 역이다. 기독교 복음만이 그들에게 영적인 축복과 함께 하나님의 풍요를 가져 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영적 축복과 물질적 부요를 경험한 한국 교회 의 관심과 헌신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108 108 mission insight 아프리카를 지배하면서 기독교를 전해주었던 서구에 대한 반발뿐 아 니라 서구 교회들의 약화와 함께 더 이상 서구교회가 선교적 역량을 발 휘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한국교회에 대한 기대와 요청은 점점 더 크게 들리고 있다. 1. 서부 아프리카 총론 (1) 서부 아프리카의 나라들 ECOWAS(서부아프리카 경제공동체) 가입국은 15개국으로 세네갈, 감비 아, 모리타니아, 기니비사오,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브아 르, 가나, 토고, 베닌, 나이제리아,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말리, 카프베 르데가 여기에 속한다. (2) 언어권별 구분 1) 불어권 나라들(7개국) : 세네갈, 코트 디브아르, 기니, 토고, 베닝, 부르키나 파소, 니제르 2) 영어권 나라들(5개국) : 시에라레온, 가나, 감비아, 나이제리아, 라이베리아 3) 포어권 나라들(2개국) : 기니비사오, 카프 베르데 4) 아랍어 나라(1개국) : 모리타니아 (3) 서부 아프리카 기독교 선교의 시작 서부 아프리카에 기독교가 전래된 것은 1785년 자유노예들에게 선교 하러 왔던 유럽의 첫 개신교선교들이 시에라레온에 도착한 것을 기점으 로 한다.

109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 국가별 자료 모리타니아 세네갈 감비아 시에라레온 라이베리아 기니 비사오 수도 Nouakchott Dakar Banjul Freetown Monrovia Conakry Bissau 인구 3.3백 1.2천 1.7백 5.8백 4.1백 1천만 1.6백만 부족 - 56개 25개 22개 - 40개 27개 언어 아랍어, 불어 불어, 울루프 영어, 만다린 카, 울루프 영어, 크리오 영어 불어, 풀라니 포어, 포루투 갈크레올 GDP $1,042 $1,066 $497 $332 $216 $439 $264 문자해독 51.2% 39.3% 38% 39% 51.9% 41% 39.6% 평균수명 56.6세 55.4세 55.7세 47.3세 57.9세 57.3세 47.5세 기독교 0.25% 6.42% 4.48% 13% 41.43% 4.47% 10.9% 개신교 0.02% 0.14% 0.58% 5.9% 18.28% 0.63% 1.43% 천주교 0.14% 6.03% 2.77% 3.6% 4.92% 1.84% 7.92% 이슬람 99.75% 91.05% 89.49% 63% 15.50% 88.33% 52.05% 한국선교사 수도 코트디브아르 가나 토고 베닌 나이제리아 니제르 말리 카프베르데 Yamou ssoukro Accra Lome Porto- Novo Abuja Niamey Bamako Praia 인구 2.1천만 2.4천만 6.7백 9.2백만 1억5.8천 1.5천만 1.3천만 51만 종족 - 100개 57개 60개 520개 언어 불어, 줄라 영어, 불어, 에웨, 미나 불어, 폰, 덴디 영어, 하우사 불어, 하우사 불어, 포어, 포루투 밤바라, 풀배 갈크레올 GDP $1.132 $739 $436 $828 $1.401 $391 $657 $3,464 문자해독 48.1% 54.1% 53% 33.6% 69.1% 28.7% 19% 81.2% 평균수명 56.8세 56.5세 62.2세 61세 47.7세 50.8세 48.1세 71.1세 기독교 33.64% 63.4% 45.3% 39.89% 51.26% 0.33% 2.64% 94.56% 개신교 11.29% 25.74% 13.9% 5.92% 21.91% 0.1% 0.7% 6.44% 천주교 15.9% 12.04% 25.2% 21.49% 12.08% 0.1% 1.92% 89.35% 이슬람 41.8% 23.79% 17.5% 23.5% 45.12% 97.14% 87.38% 3.1% 한국선교사

110 110 mission insight 3. 기독교와 이슬람교 비율 * 기독교 비율 80% 이상인 나라: 카프 베르디(95% 기독교 중 90%는 천주교) 16-79%인 나라: 나이제리아, 베닌, 토고, 가나, 코트 디브아르, 라 이베리아 5-15%인 나라: 세네갈, 시에라레온, 기니비사오 5% 미만인 나라: 모리타니아, 감비아, 기니, 니제르, 말리 * 이슬람교 비율 80% 이상인 나라: 모리타니아, 세네갈, 감비아, 기니, 니제르, 말리 41-79%인 나라: 코트디브아르, 나이제리아, 시에라레온, 기니비사오 10-40%인 나라: 라이베리아, 가나, 토고, 베닌 5% 미만인 나라: 카프 베르디 4. 한국선교사 현황 북부 아프리카 810여명(중동포함) 중부 아프리카 350여명 남부 아프리카 900여명 5. 한국 선교사들의 주 사역 내용 1) 교회개척사역 2) 신학교 사역, 현지 지도자 훈련, TEE 3) 교육 사역(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4) 사회개발 사역(계몽, 우물파기, 문맹퇴치, 농업, 기술훈련) 5) 구호사역(난민구호, 빈민구호, 어린이 영양보급)

111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 한국 선교사들의 강점과 약점 1) 강점 ㄱ. 뜨거운 열정과 헌신 ㄴ. 어려움을 견디는 인고 정신 ㄷ. 개척정신 2) 약점 ㄱ. 언어 습득 노력의 부족- 언어능력의 부족(공용어, 부족어) ㄴ. 상황화의 부족- 한국식 선교(한국교회 이식) ㄷ. 외국 선교사들과의 교제의 부족 ㄹ. 성과중심의 사역- 지나친 경쟁, 중복투자 ㅁ. 장기적 전략과 인내심 부족(빨리주의) ㅂ. 선교 전략의 미비-감정, 모방, ㅅ. 함께하는 팀정신 부족(단독사역, 개인주의) 7. 서부 아프리카 선교의 시급성과 중요성 1) 시급성 ㄱ. 남하하려는 이슬람의 강력한 노력(서부아프리카 이슬람화 전략) ㄴ. 기독교의 형식주의, 혼합주의 ㄷ. 세속주의 2) 중요성 ㄱ. 전략적 접근 ㄴ. 교회 지도자 훈련(목회자, 평신도) ㄷ. 도시선교(도시화 현상 심화) ㄹ. 의식개선(삶의 방식,자립의식,창조정신)

112 112 mission insight 8. 시에라레온 선교이해 1) 서부 아프리카의 관문 18세기 후반 유럽의 개척가들과 상인들에 의해 발견된 시에라레온(사 자 산)은 해방된 노예들을 중심으로 기독교가 전래되었으며 최초의 개신 교회가 세워졌고, 선교사들에 의해 최초의 대학(Frobay College)이 세워 졌다. 2) 시에라레온 이해 ㄱ. 위치: 서부 아프리카(북위 9도), 남한보다 약간 작음 ㄴ. 독립: 196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ㄷ. 인구: 6백만명, 15세 미만이 45% ㄹ. 부족: 16개(멘데, 팀네, 림바, 크리오, 코랑코, 고노) ㅁ. 언어: 26개, 공용어: 영어와 크레올, 문자해독율: 39% ㅂ. GNP : $331(세계 최빈국 중 하나) ㅅ. 종교: 기독교 13%, 이슬람 63%, 전통종교 23% ㅇ. 선교사: 서구선교사(전쟁전까지 200명이 넘었으나 대부분 철수하였고 개 인적으로 다시 들어온 선교사가 40여 명), 한국선교사는 10명 ㅈ. 평균수명: 47.3세(영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음) ㅊ. 자원: 다이아몬드, 금, 티타니움, 루타이, 보크사이트 3) 시에라레온의 기독교 CMA, UBC, 감리교, 성공회, 침례교, 오순절, 루터교 등의 선교단체 들이 들어와 200년 이상을 사역했으나 기독교는 이슬람에 비해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1992년 시작되어 10년을 끌어 온 내전 중에 모든 교단 선 교부와 일반선교 단체들은 현지인들에게 모든 사역(신학교, 병원, 학교 등) 과 교회들을 물려주고 철수해 버렸다.

113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 113 인계받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황에 밀려 인계받은 현 지 교회와 지도자들은 제대로 감당치 못하여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내었 으며 교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에서는 스스로 교회들을 이끌어 가야 하는 상황 이 되어 일부 깨어있는 현지 지도자들은 힘을 다해 전도와 여러 가능한 사역들을 힘쓰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기독교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4) 시에라레온의 이슬람 10년 전에는 무슬림 인구가 50%가 채 되지 않았었는데, 전쟁을 겪으 면서 UN군으로 들어 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이슬람국가에서 온 군 인들에 의해 많은 모스크와 학교, 병원들이 세워졌고 무슬림이 급격히 증 가되어 2011년에는 무슬림이 63%나 되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은 시에라레온을 관문으로 삼아 서부 아프리카 이슬람화 계획을 세우고 시에라레온을 강력하게 공략하고 있다. 서구 선교사들이 거의 철수해 버리고 극소수만 남아 있어 교회들의 힘이 약해진 틈을 이용하여 이슬람은 많은 선교사와 재정을 동원하여 시 에라레온 공략에 힘을 다하고 있어 기독교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슬 람에게 삼켜버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5) 시에라레온의 선교의 장애물 ㄱ. 오래된 기독교 역사 속에서 무기력해진 명목상의 크리스찬이 절 대 다수를 이루고 있어 기독교가 힘을 잃고 사회 속에서 영향력을 행사 하지 못하고 있다 ㄴ. 극한 가난(GNP $330)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삶 속에 적용 하지 못한다. ㄷ. 비밀집단(Secret Society)이 대부분 시골과 도시 일부 속에 생활화 되어 있어서 영적으로 악한 영들의 영향력 속에 살므로 신앙생활이 성장

114 114 mission insight 하지 못한다. ㄹ. 기독교 지도자의 훈련(신학, 목회, 생활)의 부족으로 바른 지도력을 행사하지 못하므로 교회가 자르게 자라지 못한다. 부도덕한 목회자들이 복음의 방해가 되고 있다 ㅁ. 교회가 전도, 기도에 힘쓰지 않아 회심자들이 생겨나기 힘들다 ㅂ. 목회 지망자가 줄고 있다. 극한 가난, 세속화 물결, 지도자에 대 한 절망 등으로 젊은이들 가운데 목회의 길을 갈려는 자가 줄고 있고 신 학교 지망자가 줄고 있다. 6) KPM 선교부의 주요 선교전략 현재 2가정(21년차, 15년차)이 있으며 금년 중에 2가정이 부임할 계획 임, 4가정이 팀을 이루어 지금까지 기초를 닦아 놓은 터 위에서 다음의 사역들을 계속해 나간다. KPM 선교부는 복음전파를 통한 개혁주의 교 회 개척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지인들과 함께 사역하며 가능한 빠른 기 간 안에 현지인들에게 단계적으로 사역을 이양해 주는 것을 사역의 목표 로 삼고 있다. ㄱ. 교회개척 : 교회가 없는 지역(주로 시골)에 현지인들과 함께 전도 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현지 지도자(신학생)를 훈련시켜 지도력을 물려주 는 방식으로 개척 ㄴ. 신학교(지도자 훈련) : RTS(개혁신학교)를 통해 개혁주의가 없는 그 땅에 개혁주의를 전파하며 개혁주의에 입각한 교회 지도자를 훈련, 육성 하는 사역(현재 학생 20여명) ㄷ. 진료소(치료 사역) : 복음진료소를 통해(일반의료와 수지침) 질병을 치 료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현지 의료인(간호사)을 훈련시키는 사역(매일 30 여명 진료) ㄹ. 교육사역(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 학교를 통해 교육의 기회를

115 서부 아프리카의 상황과 선교전망 이순복 115 제공하면서 어릴 때부터 복음을 전하여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며, 나 라의 바른 지도자가 되게 함(전체 학생 1200여명) ㅁ. 여성의 집(계몽) : 이슬람권에서 소외된 여성들을 모아 작은 기술 들을 가르치며(뜨개질, 물감들이기, 비누만들기 등) 전도, 가정상담, 자녀양육 계몽 등을 통해 여성들을 살리므로 가정을 살리는 작은 노력 ㅂ. 돼지사육(자활 대책) : 돼지를 사육하여 교회와 가정에 분양하여 자 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 9. 서부 아프리카 선교 전략 제안 1) 선교자유지역(대부분 영어권과 일부 불어권) ㄱ. 오랜 기독교 선교역사 속에서 기독교가 형식주의, 혼합주의에 빠 져 있으므로 말씀운동, 영성회복운동(기도와 경건생활)에 집중해야 함 ㄴ.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집중(TEE, 제자훈련, 바른 신학과 삶의 훈련) ㄷ. 바른 기독교 지도자 양성(섬기는 지도자) ㄹ. 교회의 자립, 자치, 자전 강조와 방향제시 ㅁ. 구호사역보다는 자활정신과 대책 훈련 ㅂ. 평신도 훈련 및 사역 강조 2) 선교자유가 없는 이슬람권 ㄱ. 교회개척보다는 개인전도, 개인양육과 지도자 훈련에 집중 ㄴ. 창의적 접근 : 전문인 파송(개발, 구호, 비즈니스, IT) ㄷ. 관계전도, 삶을 통한 증거

116 116 mission insight 나가면서 서부 아프리카는 `몇 국가를 제외하면 극도로 가난하며 질병, 교육부 족 등으로 대부분 백성들이 육체적으로 고통당하고 있으며, 이슬람의 증 가와 낮은 기독교 영향으로 영적으로도 자유를 누리지 못하며 살고 있다. 서구 선교의 감소와 약화가 현지 기독교의 자립과 자전을 재촉하기 보다 는 오히려 현지 교회를 약화시키며 지도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런 긴 급한 상황 속에서 한국 선교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요구되며 기대되고 있 다. 한국에서는 멀고, 돈이 많이 들고, 다녀오기도 힘들기 때문에 아프리 카 선교에 헌신하기를 주저하고 있으며 선교사들도 취약한 환경과 자녀교 육문제, 건강문제 등의 이유로 아프리카로 오기를 꺼려하고 있다.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 는 시대에 세계의 여러 지역, 특히 소외되고 낙후되어 불쌍하게 살아가 는 서부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와 헌신이 어느 때보다 더 욱 요청된다. 가난한 자, 병든 자, 버림받은 자 에게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셨고 그렇게 하도록 요청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헌신하는 디 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117 아프리카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 117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아프리카 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남아공 선교사) 1. 아프리카는 나라가 아니라 대륙(continent)이다. 아프리카는 아시아 대륙 다음으로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이다. 면적은 주변 섬을 합하여 3천2십만km로 지표 표면의 6%이며, 육지 면적 의 20.4%를 차지한다. 61개 영토에 10억 명(2009년 기준)이 살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14.8%에 해당한다. 총 54개국이 있고, 일천 개가 넘는 언어 가 존재한다(최근에 남 수단과 북 수단이 분리 독립되었다). 정치적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벨지움, 포르투갈 등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그 이후 독립하였다. 아프리카의 기독교인 수는 총 1억 3091만으 로, 개신교가 약 6,978만, 로마 카톨릭 교회가 약 4,802만, 정교회 및 기 타가 약 1,310만 명으로 추산된다. 북아프리카(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등) 위치는 아프리카에 속하지만 문화적으로는 중동권(이슬람권)에 더 가깝다. 아프리카는 사하라 사막을 중심으로 북과 남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 리가 흔히 말하는 블랙 아프리카는 사하라 사막 이남(sub-Sahara 지역)을 지칭한다. 아프리카는 동부 아프리카(세실, 코모로스, 소말리아, 에리트리아, 에티오피

118 118 mission insight 아, 케냐, 탄자니아) 로 구분되지만 주로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3국을 중 심으로 동부 아프리카 선교사회가 구성이 되어있고, 브룬디 르완다도 함 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통이 원활하고 스와힐리어를 사용한 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앙 아프리카는 수단과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중앙 아프리카 공화 국과 콩고 민주 공화국을 포함한다(제 2 도시인 루붐바시시는 남부에 가깝고, 제 1 도시인 킨샤사는 서부에 가깝다. 국내 시차 1시간). 서부 아프리카는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나이지리아, 니제르, 라이베리아, 베넹,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 차드, 코트디부아 르, 말리, 모리타니, 세네갈, 시에라리온, 토고, 카메룬, 상투메 프린시페, 세인트 헬레나 등을 포함한다. 남부 아프리카는 남아공, 레소토, 스와질랜드,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모잠비크, 보츠와나, 앙골라, 잠비아, 짐바브웨, 남미비아 등 을 포함한다(남미비아는 1990년 남아공으로부터 독립). 2. 선교 현황 동부 아프리카에서는 KEMAN(Korea Evangelical Mission to All Nations) 선교부가 우간다에 모든 민족신학교(All Nations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를 운영하고 있다(교장: 김종우 선교사). 학생은 주변 8 개국에서 온 74명의 재학생과 영어 클라스 20여 명이 있다. 대학 인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간다에 유건종 선교사는 남아공 포체스트롬 대 학과 연계하여 학위 프로그램을 하며 재학생은 약 100명이 있다. 나이로 비에는 EMA 선교부가(대표: 임종표 선교사) 케냐, 에디오피아, 탄자니아, 브룬디, 소말리아, 튀니지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활동하고 있다. 에디 오피아에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운영하는 종합병원이 있고, 원목으로 이규현 목사가 일하고 있다. 외항 선교회 파송을 받은 김옥실 선교사가 현

119 아프리카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 119 지에 있는 AIM(Africa inland Mission) 소속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우간다 북부에 김정림 간호사가 선교하고 있다. 서부 아프리카에는 가나에 김명석 선교사가 컴퓨터 선교로 특수한 선교를 하고 있었으나 선 교 활동이 광범위해 지면서 일반적 선교 형태가 되고 있다. 중부에서는 콩고 킨샤사에서 선종철 선교사가 라므르 현지인 교회 를 한국적 목회를 도입하여(조직, 행정, 운영) 2000명 정도 되는 큰 교회 로 성장시켰고, 자체 지교회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남부에 루붐바시에 루 붐바시 기독대학을 전준수 선교사가 하고 있으며, 종합대학으로서 3개 faculty 신학대학, 정보통신대학, 신문방송대학을 운영 중이며 학생은 2,080명, 교수 40명, 직원 15명으로 학부생은 문교부 BA를 주며 2010년 부터 MA 과정이 신설되었다. 향후 농대, 법대, 간호대학을 개설하여 여명의 재학생이 될 예정이다. 선교사가 세운 유일한 종합대학으로 생각이 된다. 요하네스버그에 병원선교회에 김승범 선교사는 국제 병원 선교회와 연계하여 특별한 선교를 수행 중이다. 남아공에는 정운교(순복 음), 박창식(네비게이토), UBF 선교사들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일대일 성경 공부와 대학생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잠비아에 이희상 선교사는 중고등 학교를, 박상원 선교사는 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대학교 학사 프 로그램을 통신으로 연계하여 학위를 주며 잠비아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신학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인교회들이 이러한 선교 프로그램에 참 여하기에는 너무 교인 수나 재정적인 형편이 미치지 못한다. 케이프타운에 엄영흠 목사가 미국 통신과정으로 학사 학위를 주는 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프레토리아 대학교에 신학부 석 박사 학위 프로그램에 재학중인 목 사님들이 만든 목회자 교육 프로그램 ABBA(Africa Bible Based Academy) 신학교도 잘 진행되고 있고, 지방에 있는 qualify 되지 못한 교역자들을 교육하는 타당성이 있는 유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

120 120 mission insight 다.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며(2년 과정), 재학생 180여명이고, 올 해 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교장: 김경열 목사). 남아공에는 최근에 스포츠 선교사(축구: 임흥세 장로/ 태권도: 박대열 권사) 가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기아대책본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와질랜드의 김종양 선교사는 기도원과 신학교를 가지고 있는데, 현 재 스와질랜드에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정보통신대학을 신축 중에 있으 면 스와질랜드 정부의 적극적 협력 하에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회(Korean Missionary Fell owship in Central and Southern Africa)가 11개국을(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 랜드, 레소토, 모잠비크,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 보츠와나, 나미비아, 잠비아, 말 라위, 앙골라) 커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창립멤버: 류영각, 신인영, 전준수, 김종양 선교사) 제 1회에서 4회 대회까지 대신 교단의 한국 중앙교회 원로 최복규 목 사님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의 공을 간과할 수 없다. 매년 7월 초 1회 수 련회와 총회를 겸하고, 연중 선교 전략회의나 세미나를 1회 시행하고 있 다(사정상 12월에 수련회와 총회로 모이기도 함). 조직은 회장, 부회장 남녀 각 1인, 총무, 회계, 서기로 하며, 감사 2인 을 둔다. 선교사대회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차기 회장제도를 두어 차기 대 회를 준비하도록 한다. 특기할 만한 일은 로잔 대회에 맞추어 아프리카 를 위로하라 (도서출판 목양)을 2010년 7월에 발간하였다. 이 책 표지에 있 는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 소개>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는 아프리카 대륙 남부에 위치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레소토, 스와질랜드,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앙골라, 잠비아, 말라위, 마다가스칼에서 사역하고 있는 개신교 선교사 142가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선교사회가 담당하고 있는 이 11개국에는 전체 1억 4천만 명의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중 복음을 전해야 할 선교대상인 불신자와

121 아프리카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 121 미신화된 토속신앙인 등의 수가 전체 인구의 약 72%에 달한다. 가난과 외세의 침탈, 말라리아와 에이즈 등의 질병, 그리고 계속적으로 남하 하는 이슬람 세력과 미신화된 아프리카 독립교회의 성장은 아프리카의 미래 를 점점 더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인선교사들이 아프리카 대 륙의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초교파적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꾀 하기 위해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2002년 7월에 첫번째 선교사 대회로 모인 이래, 지금까지 7회의 선교사 대회 와 2회의 전략 세미나를 거치며, 단순한 친목과 정보 공유의 모임으로 머물지 않고 중남부 아프리카의 필요에 부응하는 선교를 위하여 선교전략 팀을 구성 하여 효과적인 아프리카 선교와 더 나아가 세계 선교를 위한 선교 동력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회는 다음과 같은 몇 개의 분과를 두고 있다. 1) 교회개척팀 2) 독립교회 연구팀 3) 미전도종족 연구팀 4) 선교전 략 연구팀 5) 신학교사역 연구팀 6)에이즈 사역연구팀 7) 가정, 자녀교 육 연구팀 선교적 과제 이슬람에 대한 연구와 대책 에이즈(HIV-AIDS) 확산 아프리카 토착교회(Africa Independent Church/ Africa Indigenous Church) 3. 한인교회 현황 남아공에는 행정 수도인 프레토리아에 프레토리아 한인교회(전준수 목 사), 남아공 사랑의 교회(김준기 목사), 아프리카 선교 교회(이상훈 목사), 이 상 3교회가 있고, 남아공 최대의 상업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요하네스버

122 122 mission insight 그한인교회(정은일 목사), 새순교회(오종택 목사), 은혜로교회(오봉석 목사) 이 상 3교회가 있고, 남쪽에 입법 수도인 케이프타운 지역에 케이프타운한 인교회(이재기 목사), 케이프타운초대교회(이창호 목사), 써머셋웨스트정원 교회(박병업 목사) 이상 3교회가 있다. 동쪽 항구 도시인 더반에 더반 한인교회(이점용 목사) 1개 교회, 내륙 지 방인 포체스트롬에 포체스트롬 한인교회(김종훈 목사) 1개 교회가 있고, 이 외에도 사법 수도인 블롬폰테인에는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의 남부 지교 회인 블롬폰테인 한인교회(박진태 목사) 1개 교회가 있다. 이상 12개의 한 인교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다. 주변국을 살펴보면 마다가스카르 한인교회(이순신 선교사/ 김창주 목사), 잠비아 루사카에 잠비아 한인교회(김용현 목사)와 박상순 선교사가 인도하 고 있는 교회 이상 2개 교회가 있다. 보츠와나에는 보츠와나 장로교회( 하재건/김현모 목사), 짐바브웨 하라레에 있는 짐바브웨 한인교회(김영대 목 사)가 있다. 콩고에는 수도 킨샤사에 킨샤사 장로교회(박석출/선종철)가 있고, 남쪽 에 제 2의 도시 루붐바시에 최근에 3가정이 모여 예배 드리는 한인교회 ( 한경훈 목사)가 생겼다. 이상 2개 교회가 콩고에 있다. 동부 아프리카의 관문 케냐에는 나이로비 한인교회(정경택 목사)와 케 냐 한인 연합교회(강인중 목사) 이상 2개 교회가 있다. 탄자니아에 수도 다 레살렘에 탄자니아 한인교회 한 곳이 있다. 서부 아프리카는 동, 중남부 아프리카와는 달리 교통이 불편하고 왕 래하기가 쉽지 않아서 많은 교제가 없고, 자세한 현황 파악이 힘들다. 코 트 디부와르와 토고와 가봉에 한인교회가 각각 하나씩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고, 혹 누락된 부분이 있을 것이다. 2010년 8월 30일에서 9월 1일 까지 하트비어스푸어트 댐 근처에 있는 알파 컨퍼런스 센터에서 남아공, 짐바브웨, 모잠비크, 잠비아 4개국 15개

123 아프리카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 123 한인교회 대표들이 모여서 2박 3일간 수련회를 가지면서 가칭 남부 아프 리카 한인교회 협의회를 발족하였다. 모임 후에 발송된 1회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위로하심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부 아 프리카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남부 아프리카 한인교회 협의 회 창립총회를 열고 이 모임을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소재한 한인교회들이 서로 긴밀한 교제를 가질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교회들을 더욱 공고히 세우기 위함입니다. 모두가 마음을 모으 고 지혜를 모아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이 아프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선 아래와 같이 지난 창립총회에 서 구성된 조직과 결정사항을 알려 드리고 앞으로 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항 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협의회가 은혜 가운데 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협의회 회장 정은일 목사 올림 아 래 1. 조직 회장: 정은일 목사(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부회장: 전준수 목사(프레토리아한인교회) 총무: 이상훈 목사(아프리카선교교회) 서기: 박진태 목사(블룸폰타인한인교회)

124 124 mission insight 회계: 황재길 장로(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부회계: 김종윤 장로(프레토리아한인교회) 감사: 이점용 목사(더반한인교회), 주종태 장로(남아공사랑의교회) 분과조직 목회분과: 이점용, 이상훈, 현재우, 정해권 교육분과: 전준수, 하재건, 김종훈, 김성진, 김종윤 선교분과: 정은일, 박진태, 황재길, 주종태 2. 회비 규정(이하 생략) 남부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는 제2 차 모임을 더반 Hamshire 호텔 에서 2011년 7월 6일-8일의 일정으로(강사: 옥성석 목사) 가졌고, 청소년 들의 교육을 위해서 그리고 pre-kosta 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서 기도하고 협의하였다. 2011년 7월 프레토리아 대학교 음악 대학, 뮤자이온 홀에서 400여명 의 청소년들이 프리 코스타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다. 2012년 7월에 다 시 같은 장소에서 코스타가 모일 예정이다. 케이프타운지역과 번갈아 주 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남부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제3 차 모임을 2012년 4월에 하우텡 지 역에서 가질 예정이다. 4. 맺는 글 아프리카 전반에는 한인 사회가 크지 못하다. 이민 역사도 미주 지역 이나 아시아 지역에 비해서 짧다. 그래서 국가별로 한인교회가 존재하

125 아프리카한인교회 현황과 선교 현황 전준수 125 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한인교회가 있더라도 대여섯 가정이 모이 는 곳도 많다. 아프리카에는 두 가지 선교 형태가 있다. 선교사들이 진행하는 선교 프로그램과 한인교회들이 진행하는 선교 프로그램이 있는데 상호 협조 적이지는 못하다. 오히려 한인교회가 진행하는 선교가 열세한 형편이다. 한인교회 자체가 가지는 원심력은 구심력에 비해 약하다. 흩어져 선 교하기에는 아직은 자체적으로 모이기에 급급한 형편이다. 그러나 디아 스포라 한인 사회의 자녀 교육에 대해서는 한인교회의 영향력이 지대하 다고 볼 수 있다. 동 중 남부 아프리카는 그런대로 교류가 남북으로 활발하다. 그러 나 서부 아프리카는 교통과 여건이 좋지 않아서 교류가 동서로 힘들고, 사하라 이북 북아프리카 보다도 어렵다. 인터넷과 같은 통신망을 통해 앞 으로 많은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본다.

126 126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 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엄영흠(남아공 선교사) 어린이 교회를 소개합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흑인타운인 칼리쳐 에서 어린이교회가 전개되었습니다. 15년 전에 시작한 어린이교회가 하 나하나 발전하며 주님께서 여러가지 꿈과 아이디어를 주시고 발전시키 셨으며, 여러 선교사님들과 현지동역자들이 함께 사역하며 주님을 마을 을 읽으며 어린이교회가 전개되어 하나님 나라의 작은 부분을 이루어 가 고 있습니다. 현재 2012년 120개로 약 6,000여 명의 어린이들과 약 150여 명의 교 사들이 사역에 가담하고 있으며, 선교사와 현지인 7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에는 150개의 어린이 교회와 9,000여 명의 어린이 들이 그리고 200여 명의 교사들이 동역할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믿음 의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칼리쳐라는 한 사회를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이 바지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100만이 넘는 칼치쳐 사회가 하나님 나라 임을 선포하며, 어린이교회가 가장 효과적으로 사회를 변화시켜 하나님 의 모습을 들어내리라 믿고 헌신합니다. 우리는 2,000년 전에 십자가를

127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 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엄영흠 127 지신 주님께서 칼리쳐를 향하여 하나님 나라야 라고 외치시며, 이들을 용 서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칼려쳐 안에 20만 명 정도의 어린이가 있 으며, 이들 중 반인 10만의 어린이가 변화하면 나머지 반인 10만이 변화 할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10만의 어린이들이 참석하는 어린이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 50여 명이 모이는 2,000개의 어린이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2,000개의 어린이 교회를 만들면 10만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듣게하고 저들이 주체인 어린이교회를 이루 며 한 사회인 칼리쳐를 하나님 나라라 외쳐주신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 임을 선포할 것입니다. 지난 15년의 우리의 경험 년 주일학교 개념으로 어른들 예배 전에 어린이들이 모여 주 일학교를 이루던 것이 어른들과 목회자의 헌신의 나약해지자, 교사로 섬 기던 몇몇의 청소년들이 어린이교회를 담당하며 청소년 교회를 시작하 였다. 이 청소년이 모이는 교회는 어린이교회에서 자라난 어린이들이 주 체가 되었고 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청소년 교회는 어린이교회 를 담당하며 이청소년 교회에 참석하는 청소년 중에 9개의 주변 어린이 교회를 담당하게 됐다. 2. 어린이교회의 교사로 주로 나이든 청소년들이나 유치원교사들을 사용하였는데, 점차 고등학교의 청소년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알게된 사실은 1) 어린이교회의 선생님으로 가장 시간이 많은 고등학생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어린이교회를 이루어가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2) 고등학 교 학생들이기에 어린이들과 가장 가까운 언어로 어린이들에게 가르칠수 있기에 효과적이다. 3) 청소년들이 선생님이라 부름을 받자 청소년들이 스스로 신앙의 모범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니 청소년 교육도 된다. 4)

128 128 mission insight 항상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마을의 청소년들이라 어린이들을 돌보고 만나 고 잘 인도할 수 있다. 3. 사역 방침으로 어린이교회가 없는 교회에는 어린이교회를 만들어 주고 교회가 담당케하며 교사 교육을 시켜주며, 어린이교회가 없는 지역 은 어린이교회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게 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교회가 어린이교회를 시작하게 되었고,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 었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교회들이 어린이교회를 저들의 교회내에 만들 어 달라 요청이 들어옴. 4. 어린이교회는 아무데서나 할수 있다. 어린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곳 이면 된다. 어떤 어린이교회는 미장원에서, 식당에서, 가정집에서, 골목 의 공터에서, 놀이터에서 모인다. 어린이들을 모아 어린이교회하면 어 른들이 주위에서 보고 있기에 복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가 되며 또한 자 기 집에서 모이라고 장소를 제공하는 부모들도 있다. 하나님 나라는 어 디에나 있습니다란 고백이 된다. 또한 어디에서나 예배드릴수 있습니다 란 고백도. 5. 어린이교회가 토요일에 모이게 되었다. 처음에 주일에 모이니 부 모들이 자기자녀들을 다른 교회로 인도한다 하여 거부하였다. 그래서 토 요일날 모이게 되었고, 주일에는 부모들과 교회를 가도록 장려하였다. 이 런 과정에서 어린이교회를 토요일에 고집할 것이 아니라 교사와 어린이 들이 합일하여 주중에 아무 시간이나 어린이교회를 열게 되었다. 이제 어 린이교회를 통하여 매일 매일이 주님의 날이요, 우리의 모든 일이 주님의 일임을 고백하게 되었다. 6. 한 어린이교회의 교사가 약 40명에서 70명 정도를 이끌 수 있음

129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 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엄영흠 129 을 보았다. 평균 한 어린이교회가 50-60명 정도이며 연령은 3세에서 14 세가 된다. 7. 현지인 어린이교회 사역자들이 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어린이교회 의 비젼을 나누어가지게 되니, 현지인 사역자들이 헌신과 열정으로 쉽게 어린이교회를 만들어 갈 수가 있다 8. 한 지역(클라이폰테인)에서는 교회를 통하여 어린이교회를 소개하고 교회의 청소년들을 통하여 어린이교회를 교회 내 뿐만 아니라 없는 지역 에 만들어갔다. 이런 과정에서 청소년 사역이 한 고등학교 내에 이루어졌 고, 청소년 사역의 목표가 어린이교회 교사 양육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동 시에 가져 청소년 사역에 활성화와 어린이교회를 동시에 11개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에 참여한 어린이교회 사역자들이 어린이교회를 주웨주웨 지역에 확산하며 어린이교회를 시작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을 모아 어린이 교회 교사로 양육하여 담당하게 하였다. 9. 교사 교육을 한달에 한 번씩 시키며, 교사들로 하여금 스스로 교 제를 만들어내거나 성경을 본인이 이해하는 대로 가르치도록 하였다. 이 를 통하여 교사들이 말씀과 씨름하는 모습도 보았고 교사들의 성숙을 보 았다. 10. 처음 한 고등학교 청소년을 어린이교회 교사로 훈련받는 데 2년이 걸렸다면 지금은 6개월이면 된다. 다. 11. 어린이교회내의 축구팀을 만들어 청소년 사역을 함께 이루고 있

130 130 mission insight 12. 각 어린이교회내에 청소년 사역을 강조하며 몇 개의 청소년모임 이 만들어졌다. 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있다. 13. 어린이교회에 항상 간식을 제공하였다. 간식을 받으러 온다 해도 말씀을 듣게 되고 어린이 이기에 간식을 제공하며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 록 말씀으로 양육하였다. 14. 어린이교회의 12살-14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조 교사를 하 게하여 교사로 양육하였다. 15. 캠프를 실시하였다. 우리의 장점 1. 어린이교회에서 청소년 교회로 발전한 모델이 있다. 2. 칼리쳐 내에 고등학생이 많다. 3. 어린이교회에서 자라 어린이교회의 교사가 되었다. 4. 현지 어린이교회 사역자들이 비전을 공유하였다 5. 어린이교회가 다른지역에서 실시하며 경험과 연구가 되었다 6. 어린이교회에 참여한 독일청년이 독일에 돌아가 어린이교회를 마 을 내에 동료들과 함께 4개를 개척하였고, 청소년들을 모아 캠프를 하였 다. 해보고 싶은 것들;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그리며, 사랑하고 돌보며 섬기며 나누는 모습 의 칼리쳐를 꿈꾸며, 또한 네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바라보

131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 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엄영흠 131 며, 어린이들 가운데 형, 누나, 아우, 동생을 만들어 피가 섞이지 않았지 만 기도해주고 이끌어 주며 사랑해 주고 감싸주며 나누는 사회를 작은 어 린이부터 이루길 원한다. 어린이교회 내의 큰 아이들이 작은 아이들 몇몇 의 맨토가 되어 찾아가 기도해 주고 놀아주며 들어주는 형, 누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가족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루는 것이다. 경험을 통한 어린이교회 방향과 비전 1. 어린이교회의 비전은 사회를 하나님 나라의 방향으로 변화 시키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한 어린이교회에 평균 50명씩 모이는 어린이교회를 최소 2,000개를 만들어 10만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나머지 반을 차지하는 10만의 어린이들을 이끄는 것이다. 그 리하여 한 사회를 어린이부터 말씀으로 변화시켜 이땅 가운데의 예수님 이 원하셨던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이루는 것이다. 2. 2,000개의 어린이교회를 이루기 위하여 고등학교 프로그램과 어 린이교회내의 청소년 사역으로 2 000명의 교사를 양육할 것이다. 현재 칼리쳐에는 19개의 고등학교에 약 4만 명 정도의 고등학생이 있다. 이중 5%면 2,000명이다. 3. 어린이교회내에 청소년 사역이 개척되고 청소년 교회를 이루도록 인도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아프리카 신학교(아프리칸 리더십이 운영하는 칼 리쳐 신학교)에 청소년교회를 이루기 위해 지도자를 양육하여 교회를 세울 양육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 년 약 6,000명 정도의 어린이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함을 보 며, 이들에게 가르칠 내용에 대하여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다. 가르칠 내

132 132 mission insight 용은 21세기의 교회의 모습과 신앙인의 모습이어야 할 것이다. 5. 어린이교회 내에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리더십 훈련을 개발하 여 청소년들이 모이는 청소년교회를 이룰 것이며, 어린이교회를 섬기는 청소년교회가 되게 이끌 것이다. 6. 어린이교회는 다른 지역과 나라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를 통하여 교회들이 어린이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과 일꾼들을 찾아갈 것이다. 진행되는 일들과 기도제목들 1. 10명의 함께 꿈을 꾸며 비전을 공유할 선교사를 찾고 있다. 2. 어린이교회 교사들을 훈련시키며 또한 교사들과 청소년들을 통하 여 이루어질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청소년 지도자/목회자 훈련교제가 필요하며 이에 동역할 선교사들과 동역할 기관이 필요하다. 3. 현재 어린이교회 입양 운동을 하고 있으며, 120개 중 50개가 입양 되었다. 월 40불로 어린이교회를 입양케 하여, 계속 늘어나는 어린이교 회를 교회나 개인이 입양하여 함께하는 선교 함께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의 모습으로 이끌고 있다. 4. 더 많은 현지 동역자들이 훈련되고,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님 나라 를 함게 이룰수 있기를 바란다.

133 아프리카 어린이교회 사례 발표를 통한 어린이교회의 미래 엄영흠 133 주님이 이루실 하나님 나라! 2,000개의 어린이교회에 10만의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이들이 말씀과 더불어 성장하며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교회를 이루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이 들이 성장하며 칼리처의 소망이 되고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의 칼리처의 모습을 찾아갈것입니다. 범죄와 에이즈와 가난이 아닌 나눔과 평화와 소 망과 섬김과 기쁨과 행복이 있는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 칼리처가 하나 님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며 칼리처야, 하나님 나라야, 하고 외치셨지요. 성령님 내주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이루심과 경 험이 칼리처 내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세계 교회 속에서의 우리의 과제 세계 교회가 진통을 격고 있다. 새 시대와 급변하는 새로운 물결과 정 신세계의 변화 속에 교회는 하나님의 이끄심이란 고백과 함께 긍정적으 로 변화를 수용하며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교회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 록 하는 것이 선교지 교회의 모습일 것이다. 특별히 개인주의 속에서의 교 회의 모습이 새롭게 조명되어야 하며, 포스토 모던사회에 적합한 교회의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인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회는 하나 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하여 세워졌음에,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 응하여 새로운 시대의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드러내야 할 것이다. 이런 21세기적 과제에 어린이교회를 통하여 새 시대에 새로운 교회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고, 또한 어린이교회가 좋은 기반이요, 응답이요 효 과를 보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어린이교회의 사역에 기도와 겸손으로 주님의 이끄심과 드러내심을 바라본다.

134 134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선교사역 조규보(케냐 선교사) 아프리카는 3천만m2. Km로 중국대륙의 3배의 크기, 54개 독립국가, 인구는 8억을 가진 하나님께서 주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대륙이다. 인 류 역사에서 이집트의 나일강 문명으로 빛났던 대륙이며, 동물의 왕국 케 냐의 마사이마라와 세계 최대의 협곡 The great Lift valley, 탄자니아의 세링게티와 만년설 킬로만자로, 세계 3대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와 세계에 서 제일 긴 아름다운 탕가니카 호수와 DR콩고에 세계 최대 밀림과 금광, 풍부한 지하자원, 남수단에 저장된 엄청난 원유와 흑진주로 불리는 우간 다에 있는 나일강의 발원지 등 부존자원이 풍족한 대륙이다. 그러나 1957년부터 1994년에 걸쳐 독립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식민주 의가 정해놓은 국가 경계선, 종족 분쟁, 전쟁 등이 발생하고 어린이들까 지 동원하여 학살을 하는 인종청소 등이 발생하고, 특히 90년대 일어난 르완다 사태에 후투족과 투치족 150만 명이 죽고, 폭력적인 이슬람주의 자들의 강력한 활동으로 수단과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 학살이 자행되 었다. 그러한 관계로 세계빈민국가 40개 나라 중 33개국이 아프리에 속 해 있다. 세계의 GNP의 1,7% 만이 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금도 부족전쟁과 에이즈와 각종 질병, 가뭄과 기근으로 심각한 아프리카, 그 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엄청난 잠재력을 일깨우고 언젠가 일어설 아

135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 선교사역 조규보 135 프리카이다. 동중부 아프리카의 선교역사를 살펴보면, 한국 교회가 아프리카에 선 교사를 파송한 시기는 이미 서구교회와 선교단체들이 들어온 지 100여년 이 지난 시기였다. 벌써 서구 선교사들이 지나간 아프리카, 많은 서구선 교사들이 철수한 선교적인 환경과 특히 아프리카 교회를 태풍처럼 휩쓸 고 지나간 선교유예(Mission moratorium) 의 한 복판에 1981년 처음 아프 리카에 한국인 선교사가 케냐로 파송되었다. 한 분은 목사로 한 분은 자 비량 선교사로, 그리고 그 긴 역경의 시간들, 30년이 지난 지금 동중부 아 프리카에는 500명이 넘는 한인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 선교사들의 무덤이라는 미지의 땅 아프리카 선교, 그동안 선교사들 안에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숨어 있을까? 한인선교 30년, 젊음을 불태우 며 초개와 같이 사역해 왔던 선배 선교사님들이 있었고, 그 중에는 말라 리아와 풍토병으로 하늘나라로 먼저 가신 선교사님들도 있다. 우리는 이 러한 귀한 한국인 선교사의 발자취를 남겨야 하고 그 역사를 이어갈 후배 선교사들에게는 참으로 귀한 자료가 된다. 선교만큼 말 많고, 문제 많고, 버려진 자식 같은 그래서 우리 귀에 들리는 문제들, 한인선교사 간의 협 력문제, 팀사역이 안 된다, 각개약진이다, 키로스크(학고방)선교라는, 한 인선교에는 깊이가 없다는 뜬소문 같은 사실 속에 먼저 우리가 모여 우리 의 뒤안길을 돌아보자 하여 동중부아프리카 선교사대회 10) 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한인 아프리카선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대략 이나마 짐작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동중부아프리카 선교 연구소가 설립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지난 대회 때 함께 했던 내용들을 나누고자 한다. 10) 2011년 7월 18-22일 4박5일간 처음으로 동중부에 있는 10개국(케냐, 탄자니아, 우간 다, 에티오피아, 북수단, 남수단, 브른디, 르완다, DR콩고, 소말리아)이 모여 아프리카 선 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회가 열렸다. 각 나라 대표는 각 나라 의 선교현황을 연구발표하고, 심도 있는 분과토론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동중부아프리 카 선교연구소 가 발족하게 되었고, 3년마다 동중부아프리카 선교사대회를 열기로 하였다.

136 136 mission insight 동중아프리카의 중심이 되는 3개국의 선교 동향 케냐 영국 동아프리카 보호령인 케냐 지역의 최초의 선교사는 교회 선교 회(Church Missionary Society) 소속의 크라프(Johann Ludwig Kraft, ) 선교사는 몸바사 지역에 1884년 도착을 하여, 아내와 딸을 말라리 아로 잃으면서도 신약 성경을 번역하고 내륙 지방을 여행하면서 케냐 선 교를 시작한다. 적도에 위치한 케냐에 한국인 선교사가 사역하기 시작한 해는 1981년 으로 아프리카에 한국선교의 역사이기도 하다. 케냐는 아프리카의 관문 으로 불리는 만큼 유엔과 많은 엔지오 단체와 선교단체들의 본부가 있는 곳이다. 아프리카에 온 한인선교사들이 케냐를 통해서 우간다나 탄자니 아 중부 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선교의 발판을 놓았다. 1988년 올림 픽이후 전개된 한국교회의 해외 선교 운동을 힘입어 1990년대에 케냐 선 교는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85가정의 부부선교사와 20명의 싱글 선교사들이 신학교(7), 학교사역(30), 교회사역/교회개척(41), NGO 개발사역(19), 특수사역(구제,의료,에이즈,고아원)(21), 목회자훈련 및 제자훈 련(12), 전방개척/미전도종족(10) 등 여러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10년이 넘은 선교사들은 3가지 이상의 사역을 하고 있으면, 연수를 더해가면서 더 많은 사역을 함께 하는 것을 본다. 특히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방개척은 무슬림이 강한 인도양 해 안선을 따라 탄자니아 국경지역 룽가룽가를 시작으로 몸바사, 킬리피, 말 린디, 라무와 소말리아 국경까지, 그리고 해안과 내륙으로 연결된 탄나강 을 따라 가리사 지역, 이 지역 안에 17개의 미전도종족을 선교하는 데 열 의를 올리고 있다.

137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 선교사역 조규보 137 우간다 1962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우간다는 24만m2. Km에 인구 2,400만 으로 아프리카 진주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땅이다. 이 우간다는 전체의 축 소판으로 종족의 분쟁, 빈곤, 에이즈 등 질병, 토속신앙과 연결된 무속적 인 기독교 이단, 기독교 부흥의 불길, 무슬림의 도전과 성장 등이 혼합되 어 아프리카의 모든 문제들이 함께하는 곳이다, 전체 수출품의 90%가 농 산물이며 국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국가인 우간다의 경제는 1 인당 국민소득 330불이며 56개 종족이 함께하는 나라인 관계로 국민적 인 통합이나 협력이 어렵고 국가 경제의 48%를 외채에 의존하고 있다. 우간다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선교사가 552명인데 우간다가 파송한 선교 사는 733명로 나타나 우간다가 아프리카를 선교하는 일을 감당하는 역 할이 높다. 우간다에서 사역하는 한국인 선교는 1985년부터 여성선교사로 시작 하여 현재 약 60여명으로 우간다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선교사수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58가정 102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한국선교사들이 하는 신학교(3), 중고등학교(2), 유초등학교(5), 클리닉 (2), 교회사역(5), 각종 개발사역과 기도원사역, 목회자 훈련사역 등이 주 를 이루고 있다. 탄자니아 탄자니아는 아프라카 대륙 동부 적도 바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 며, 인도양과 케냐, 우간다. 르완다, 부른디, 콩고(DRC), 말라위, 잠비 아, 모잠비크 등 8개국과 접경한 나라이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제 일 높은 Kilimanjaro(킬리만자로)산과 Ngorongoro(응고롱고로) 분화구, Serengeti(세렝게티) 국립공원, Victoria(빅토리아) 호수, Zanzibar(잔지바 르) 섬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지닌 나라이다. Zanzibar섬 과 함께 연방국가를 이루고 있으며, 공식적인 국명은 탄자니아합중국

138 138 mission insight (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이다. 120여 종족이 넘는 다종족 국가 이나 주변 나라와는 달리 종족간 대립이나 내란을 겪지 않고 3차례의 평 화적 정권 교체를 실현,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되어 있으며, 경제적으로 는 1980년대 중반부터 사회주의 노선에서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여 공 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무역 진흥과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개혁 정 책을 취하고 있다. 탄자니아에 처음 온 선교사는 1987년에 비아문구 목사의 사모이다. 당시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에 유학 온 탄자니아 목사와 결혼하여 함께 탄자니아에 들어갔다. 그리고 1992년 케냐에서 선교하던 그루터기 선교 사가 첫 번째 가정으로 5살, 3살된 자녀들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살필 힘 도 없는 털털거리는 길을 케냐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와서 초창기 들어오 는 많은 선교사들의 정착을 도왔고 지금도 다레살렘에서 사역하고 있다. 현재는 탄자니아 선교사는 70가정과 싱글 선교사 30명해서 총 170 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탄자니아 선교사 사역현황은 유치원사역: 17가정, 교육사역/초중고: 10가정, 대학교/대학사역: 11가정, 신학교/교 수: 13가정, 교회사역/교회개척: 34가정, 목회자훈련/제자훈련: 17가정, N해 개발사역/지역개발/농업: 8가정, 특수사역(구제, 의료, 고아원, 에이즈, 장애우 등): 3가정, 기술학교: 4가정, 예체능사역/음악, 미술, 체육: 2가 정이다. 숨겨졌던 선교사의 일기장 보기 한국 선교사들은 정식적인 선교훈련보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 오로 무데뽀 11) 신앙으로 아프리카에 왔다. 파송교회도 없이, 아니면 아프 리카는 하루 천원만 있어도 먹고 살거야 라는 한국교회나 성도들의 전혀 11) 무데뽀 와 성경적 믿음 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우선 두가지 모두 인간적 대책 이 없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하나님의 행적 찾기 KWMA)

139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 선교사역 조규보 139 근거 없는 믿음에 힘들었던 지난날들, 까마귀의 역사, IMF, 쉬이 오가지 못하는 그리움, 언어, 말라리아, 풍토병, 싼집 찾기, 자녀교육, 비교, 웬 휴가차는 생명이다. 웬 위기관리, 멤버케어가 뭐지 현지인과의 너무 큰 갭, 친구 포기, 왕 아닌 왕이 되다, 예수님의 성육신 따라하기, 속임과 거 짓, 욕심과 배반, 부정부패에 맞서는 바보 속수무책. 이제 바로 설 때이다! (숲을 보고 나무보기) 이제 많은 시간들이 지나가면서 선진 한국선교는 이제 모든 아픔을 딛 고 서야 한다. 지난 동중아선을 통해서 세계선교의 동향, 아프리카 선교 의 동향, 각 나라의 선교보고를 통해 그리고 우리만의 시간인 분과토의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보았다. 내 선교도 우리 선교도 아닌 하나님 의 선교라면 우리는 우리의 선 자리를 다시 점검하고, 미래를 향한 과감 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요즘 너무나 겉잡을 수 없이 급변하는 아프리카의 현 상황과 밀려오는 무슬림과 이단들의 급부상하는 현실 속에서 어느 날 문득, 어 이거 어떻게 된거야? 하고 놀란 눈을 껌뻑거리는 선교사 모습 이 우리가 아니기를 경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상황화에 민감해야 한다. 우리에게 당면한 현실 문제를 정확히 보고 그것에 대처해야 한다. 지난 동중아선에서 선교30년을 맞은 임종표 선교사 12) 는 그의 특강에서 무구조(The lack of Structure), 무전략(The lack of Strategy), 무돌봄(The lack of Care)지적하였다. 하부구조가 없는 상태 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시작된 선교는 선교사들 간에 경쟁의식을 만들고, 팀 사역은 기대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전략없는 선교는 늘 단기에 머 물 수밖에 없다. 전략 없는 선교는 늘 대충 땜질하는 식으로 유지된다. 타 12) 임종표선교사(예수교장로회)는 1981년에 YWMA의 파송으로 케냐에 온 처음 선교사이 다(EMA대표).

140 140 mission insight 문화권 선교에는 일관성, 계속성, 연결성의 3요소가 있어야 한다. 이러다 보니 현장에서 불철주야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 개개인에 대한 관심은 누구의 몫도 아닌 그냥 내 팽개겨 쳐지고 방치된 상태인 상처투성이인 한 국 선교사들을 진정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찾아 볼 수가 없 다. 안과 밖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맞은 선교사들은 연합해야 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 보이는 것에 집중할 수가 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 게 시각적 선교에 우리의 정신이 빠져 있을 수 있다. 땅, 건축, 이것은 현 지인들이 좋아하는 것일까? 앞에서 선교유예(Mission moratorium)란 말을 했다. 참 불쾌한 단어인데, 돌아서 보면 참 중요한 단어이다. 이 말은 우 리 한국인 선교사가 아프리카에 오기도 전에 나온 이슈이다. 선교사들 은 선교지에서 철수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십시오(Missionary Go Home!). 존 가투는 이렇게 말했다. 더 첨언한다면, 선교사들은 현장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제시한 시간표에 의 하지 않고, 성령님 그분의 자의대로 우리들의 다음 걸음을 인도하시도록 허락하시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작금 선교지마다 선교사들은 바쁜 일정들이다. 한국에서 미국에서 단 기팀들이 오고, 후원이 예전 같지 않게 잘 되고 있는 실정이다. 팀이 오 고 선교비가 들어오면 기쁨이 있고 감사하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된 다. 참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 선교사가 항상 주의하고 경계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영혼구원 영혼사랑이 십자가의 목 적이다. 복음의 본질 안에서 선교사의 삶이 살아져야 한다. 돌아가자! 라 고 한번 외쳐보고 싶다.

141 동중부 아프리카의 한인 선교사역 조규보 141 동중아 연구소가 꿈꾸는 선교 멤버 케어: 선교사가 먼저 치료받고 치유되어야 한다. 선교사 재교육 을 해야 한다. 쉼터: 선교사 케어를 위해서 우리 동중아에 선교사가 쉴 수 있는 공 간이 필요하다. 연구 포럼: 1년에 1-2차례 포럼을 통해 선교사가 연구 발표하여, 전문 화된 선교메뉴얼을 만들어 가야한다. 협력선교: 10년, 15년 된 선교사 특히 20년 이상된 선교사들은 현장에 서 나와서 그 노하우를 정리해서 강의사역, 가르치는 사역으로 전환, 각 나라를 돌며 사역해야 한다. 현지인 선교사양성: 협력선교와 연계된 내용이다. 이제 시니어 선교 사들은 현지인을 가르치고 양성해서 재생산, 재파송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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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고 교가 선교비가 금명간 불필요해질 들어오면 기쁨이 것처럼 있고 보였다. 감사하고 그러나 새로운 그것은 프로젝트가 영주이민의 진행관 mission insight 된다. 점에서만 참 좋은 판단한 일이다. 오류였다. 그러나 한국과 우리 선교사가 미국을 오가면서 항상 주의하고 신고하는 경계하고 I-94(비영 있 는 주/비거주 것이 보이는 이민자 것과 출입국 보이지 신고서) 않는 통계를 것이다. 보면 영혼구원 이민의 현실을 영혼사랑이 어느 정도 십자가의 이해 목적이다. 할 수 있다. 복음의 비영주/비거주 본질 안에서 이민(I-94)의 선교사의 삶이 규모가1985년에 살아져야 미션인사이트 한다. 100,000번 돌아가자! 미 라고 만이었던 한번 데 외쳐보고 반해 1990년에 싶다. 250,000번으로 1995년에는 700,000번으로 늘어났다. 불과 십 년 만에 7배로 수직상승한 것이다. 21세기 들어 비영 제3장 차세대 주/비거주 동중아 연구소가 이민의 수는(도표 꿈꾸는 선교 2 참조) 매년 평균 930,000번을 웃돌고 2007 년과 2008년에는 각각 1,000,000번을 넘었고 2010년에는 1,300,000번 멤버 케어: 선교사가 먼저 치료받고 치유되어야 한다. 선교사 재교육 을 넘었다. 21세기 을 해야 한다. 한 하나님의 해(2010년)의 선교를 비영주/비거주 위한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이민의 총계가 1980년 대 전체(10년) 영주이민 총계의 네 배가 되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1990년 오정호(위클리프 미국 Korean Church Relations 디렉터) 쉼터: 선교사 케어를 위해서 우리 동중아에 선교사가 쉴 수 있는 공 대 영주이민의 수는 급감했지만 비영주/비거주 이민의 수는 기하급수적 정민영(Wycliffe Global Alliance 부대표) 간이 필요하다. 으로 늘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연구 포럼: 1년에 1-2차례 포럼을 통해 미국 선교사가 2세 목회의 연구 현실과 발표하여, 미래 전문 오석환 화된 선교메뉴얼을 만들어 가야한다. 협력선교: 10년, 15년 된 선교사 특히 20년 이상된 선교사들은 현장에 서 나와서 그 노하우를 정리해서 강의사역, Ethnic 가르치는 America 사역으로 Network 전환, 각 A Case 나라를 Study 돌며 of Multi-Ethnic 사역해야 한다.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Director of Ethnic America Network) 현지인 선교사양성: 협력선교와 연계된 내용이다. 이제 시니어 선교 사들은 현지인을 가르치고 양성해서 재생산, 재파송을 해야 한다. Hurdles 안지영 Korea Intercultural Network(KIN)과 이주민 선교 문창선(KIN 대표) 1990년까지는 영주 이민이 많았다. 하지만, 그 이후는 영주권 이민은 줄어들고 유학생이나 단기 노동비자, 방문비자 등 비영주 이민이 계속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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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4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위클리프 미국 Korean Church Relations 디렉터) 정민영(Wycliffe Global Alliance 부대표) 1.5세(오정호)가 본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변화 * 1970년대에 한 이민교회가 있었다. 장년과 젊은이가 한 장소에서 예 배드리고 모두 한어를 사용했다. * 1980년대가 되자 새로운 세대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그 숫자가 적 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수가 늘어났고 급기야 새로운 세대가 교육 공간을 다 차지하게 되었다. 그들은 한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만을 사 용하였다. * 1990년대가 되자 영어권 세대의 숫자와 나이가 많아지면서 한어권 세대의 연령은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 다른 언어권의 두 세대 사이에 스트레스와 마찰이 발생하자 한어부(KM: Korean Ministry)와 영어부(EM: English Ministry)로 나뉘게 되었다. * 2000년대가 되자 영어권 세대의 숫자와 나이는 더욱 많아졌고, 한 어권 세대는 노화되기 시작했다. 영주이민의 수가 계속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한 이민교회는 한어권이 노후하고 은퇴함에 따라 영어권이 이민교회 를 책임지게 되리라 생각했다. * 그리고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끝.

146 146 mission insight 이 시나리오의 오류는 무엇인가? 구체적 이민자료에 비춰 이야기를 십 년 단위로 재구성해보자. * 1970년대에 한 이민교회가 있었다. 장년과 젊은이가 한 장소에서 예 배 드리고 모두 한어를 사용했다. 이 이야기는 대부분 맞다.(이민총계: 년: 4,845명; : 27,048명; 년: 241,192명) 이민 초기에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우 기 시작한 어린이들만 영어를 사용했다. * 1980년대가 되자 새로운 세대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그 숫자가 적 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수가 늘어났고 급기야 새로운 세대가 교육 공간을 다 차지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틀리다. 필자가 이민 온 70년대와 80년대 이민교회를 돌

147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47 아보면 중 고 대학부를 올라가면서 한어예배가 영어예배로 바뀌는 것 을 보았다. 그러나 80년대에 새로운 이민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 었다.(이민총계: 년: 322,708명) 더 정확한 시나리오: 오래지 않아 이 새로운 세대(영어권)가 많은 교육공간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새로운 이민자들로 인해 몇몇 큰 교회에서는 한어 주일학교를 시작했다. 한어와 영어 전도사를 별도로 채용할 재정적 능력이 있는 대규모의 교회들만이 한어 주일학교를 시작할 수 있었다. * 1990년대가 되자 영어권 세대의 숫자와 나이가 많아지면서 한어권 세대의 연령은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 다른 언어권의 두 세대 사이에 스트레스와 마찰이 발생하자 한어부(KM)과 영어부(EM)로 나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맞다. 첫 영어권 사역(EM)은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에 시작되었다. 1980년대에 새로운 이민은 계속되었지만 1990년대부터 영주이민이 줄어들면서(이민총계: 년: 179,770명) 한어부 주일학

148 148 mission insight 교가 금명간 불필요해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영주이민의 관점 에서만 판단한 오류였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신고하는 I-94(비영주/ 비거주 이민자 출입국 신고서) 통계를 보면 이민의 현실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비영주/비거주 이민(I-94)의 규모가 1985년에 100,000번 미만 이었던 데 반해 1990년에 250,000번으로 1995년에는 700,000번으로 늘 어났다. 불과 십 년 만에 7배로 수직상승한 것이다. 21세기 들어 비영주/ 비거주 이민의 수는(도표 2 참조) 매년 평균 930,000번을 웃돌고 2007년 과 2008년에는 각각 1,000,000번을 넘었고 2010년에는 1,300,000번을 넘었다. 21세기 한 해(2010년)의 비영주/비거주 이민의 총계가 1980년대 전체(10년) 영주이민 총계의 네 배가 되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1990년대 영주이민의 수는 급감했지만 비영주/비거주 이민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990년까지는 영주 이민이 많았다. 하지만, 그 이후는 영주권 이민은 줄어들고 유학생이나 단기 노동비자, 방문비자 등 비영주 이민이 계속 증

149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49 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한인교회는 1990년대에 이민이 줄 어들면 한인교회도 줄어들게 되는데(도표 3 참조)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고민을 했지만 그 사이에 오히려 비영주 이민이 늘어나고 있었 던 것이다. 또한 1990년대에 영주 이민이 계속 줄어들면서 한어부 주일 학교가 불필요해지고 교육부 전체가 영어권으로 바뀔 줄 알았지만 비영 주 이민의 가세로 미국 내 한인 거주자의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어권 주일학교가 정착되었다. * 2000년대가 되자 영어권 세대의 숫자와 나이는 더욱 많아졌고 한어 권 세대는 노화되기 시작했다. 영주이민의 숫자가 계속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한 이민교회는 한어권이 노후하고 은퇴함에 따라 영어권이 이민교회 를 책임지게 되리라 생각했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영주 이민은 줄어들었지만 비영주/비거주 이 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미국 내 한인 거주자의 수가 증가했 고 한어권 세대의 연령층은 그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미국을 목적지로 하는 한국인의 입국 목적을 자세히 살펴보자 년에서 2010년 사이에 유학비자를 받고 미국을 입국한 한국인의 총계는 1,365,908번이었고 최고조에 달했던 2010년 한 해 만도 172,532번이 기 록되었다. 같은 기간의 단기 노동비자는 458,424번이었다. 그러나 같은 10년간 나타난 영주권 취득자의 숫자는 237,230명에 불과하였다. 최고조 에 달했던 2010년 한 해의 유학비자 숫자가 지난 10년에 걸친 영주권 취 득자의 73%에 달하는 셈이다. 또한 영주권 취득자 총 237,230명 중 77% 는 유학비자나 단기 노동비자를 받고 미국에 온 이후 체류신분(Change of Status)을 변경하였고 불과 23%(약 55,000명)만이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영주이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0 150 mission insight 표 1: 한국인의 출입국 신고서 (I-94) 통계 년도 총계 유학비자 단기 노동비자 종교 비자 영주권 취득자 ,083 79,549 26, , ,905 88,742 29, , ,460 93,687 32, , , ,895 34,885 1,033 12, , ,992 38,578 1,045 19, , ,755 41,101 1,237 26, , ,265 45,106 1,279 24, ,028, ,178 48,739 1,379 22, ,007, ,845 46,462 1,438 26, , ,468 40,781 1,546 25, ,332, ,532 74,700 1,780 22,227 Diff +47.1% +17.8% +83.2% 15.1% Total: 1,365, ,424 12, ,230 미국 내 한인 거주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특히 학생과 젊은이의 증가로 인해) 한어권 세대의 연령층은 과거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따 라서 한어권이 노화하고 은퇴함에 따라 영어권이 이민교회를 책임지게 되리라는 생각은 잘못이며 영어권 사역(EM)은 한인교회의 한 부서로 지 속적으로 남게 되었다. 21세기 들어 이민교회의 무게중심은 영주 이민가 정으로부터 비영주 이민가정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존하는 미래(The present future) KM의 한 부서로서 존재하는 EM이 한어권과 영어권 구조의 현실이 다. 1970년대에서 80년대(3rd Wave: 가족 영주 이민자)에 영주 이민을 온 1.5세들이 13) 영어권이 되면서 EM이 필요했듯이 21세기(4th Wave: 비영주/ 비거주 이민자)에 이민 온 1.5세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어권이 되면서 13) 여기서 1.5세란 한국에서 태어나 최소한 초등교육을 1-2년 받았고 미국에서 고등학교 를 졸업한 학생을 의미한다.

151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51 EM의 수는 계속 증가할뿐 아니라 EM의 평균연령도 높아졌다. 위에서 본 통계를 고려할 때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안에 EM교인의 숫자가 늘어 야 하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원인인가? 그것은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안에 블랙 홀 이 생겨났기 때문인데 이 뒷구멍을 통해 한인디아스포라교회는 다수의 EM 교인을 잃 고 있다. 이 현상을 바로 조용한 출애굽 (Silent Exodus)이라 부른다. 한인 디아스포라교회는 속히 이 구멍을 막거나 줄여서 EM 교인의 누수를 방 지하거나 억제할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 또한 21세기의 유학생 통계를 더 자세히 보면 약 24%가 기혼이고 76%는 미혼이다. 하지만 이 76%는 영어권이 아닌 한어권이어서 시설과 인력 면에서 한인디아스포라교회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다. 한어권 과 영어권 교육부 예배와 성경공부 시설이 둘다 필요하고 사역자와 교사 들이 두 부서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영어권 사역자들이 너무 없다. 실례로 종교 비자의 경우를 보면 지난 11년 사이 종교비자로 미국을 입국(I-94)한 한 국인의 총계는 12,814번이다. 이 중 대부분이 한인 목회자일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또 이들 중 많은 분들이 미국에 유학 온 상태에서 종교비자 를 받은 사람들로 추정되고 있다. 더 나아가 필자는 미국의 주요 신학교 (Southwestern, Golden Gate, Trinity, Gordon Conwell, Talbot and Fuller) 교수들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취해서 한인 재학생의 현황을 조사했다. 현 재 위에 나열한 신학교들에는 2,000명이 넘는 한인 유학생 및 한어권 1 세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Personal Correspondence, 2007). 또한 미주한인신학교에 재학 중인 신학생들까지 합하면 한어권 목회 자 수가 훨씬 늘어날 것이다. 미주 한인 신학교는 남가주에만 30여 개에

152 152 mission insight 달하는데 그 중 11개 신학교에서 2009년에 배출한 졸업생이 333명에 이 른다고 미주 중앙일보는 보도했다(5/13/2009). 11개 신학교에서 배출한 졸 업생이 300명이 넘는다면, 30여 신학교 전체를 합하면 남가주에서만 매 년 적어도 500여 명의 한어권 졸업생들이 배출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뉴 욕,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아틀랜타, 시카고 등 한인교회 밀집지역을 포 함하면 그 숫자는 수천 명에 이를 것이다. 2000년에 2,988개였던 북미주 한인교회의 수는 2006년에 4,182개 로 증가했다(도표 4 참조). 불과 6년 사이에 1,194개의 교회가 늘어난 것이 다. 북미주 한인교회의 수가 5,000개를 돌파하는 게 시간문제인 듯했다. 그러나 2007년에 오히려 4,148개로 감소하였고 미주 크리스찬 투데이는 2008년 1월에 북미주 한인교회 성장세 기우뚱 이란 기사를 냈다(미주 크 리스찬 투데이 2008). 이 기사에 따르면 교회 감소의 배경은 1) 후임자 청빙이 여의치 않으면 스스로 문을 닫거나 타교회와 통합한다. 주로 시골에 있는 교회들이 목사 청빙에 어려움을 겪는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수천명이 넘는 한인 유 학생 및 한어권 1세들이 다양한 미국 신학교와 한인 신학교에 재학 중이지 만 시골교회는 가려 하지 않는다. 2) 이제는 구멍가게 식의 개척교회를 한 인성도들이 외면한다. 이미 거론한대로 조기 유학생의 유입으로 이민교 회에 엄청난 시설과 인력 부담이 발생했다. 교인들은 구멍가게 식의 개척 교회보다는 교육시스템과 시설이 잘 갖춰진 교회를 찾고 있다. 3) 이민연 륜이 깊어지면서 1.5세와 2세, 3세 등 영어권 한인인구가 많아져 비한어 권 교회의 출석이 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블랙 홀 과 연관된 현상이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들의 숫자가 계속 증가 하는 동안에 1990년대부터 우리의 1.5세와 2세들은 한인교회를 지속적으

153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53 로 빠져나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이들이 가정을 이루면서 자신 과 가정에 대한 정체성으로 고민하면서 한인교회를 다시 찾고 있다는 것 이다. 돌아오는 이들을 품어주지 못하면, 그들은 다시 교회를 떠날 것이 며 한인교회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한인디아스포라교 회의 사활이 걸려 있다. 이들을 받아주기 위한 영어권 일군이 너무나 모 자란다. 미 전국을 합쳐야 몇 백명이 안된다고 한다. 필자가 미국 각 지역으로 다니면서 영어권 선교세미나를 인도하는데 가는 교회마다 영어권 사역자를 좀 구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상황은 점 점 심각해져가고 있다. 사우스웨스턴(Southwestern) 침례교 신학교에는 370여 명의 한인학생 중 겨우 20여 명 정도의 영어권 학생이 재학 중이다. 골든 게이트(Golden Gate) 침례교 신학교에도 100명의 한인학생 중 영어권은 20여 명 정도이 다. 시카고 트리니티(Trinity) 신학교에는 100여 명의 한인학생 중25여 명

154 154 mission insight 정도의 영어권 학생이 있다. 골든 콘웰(Gordon Conwell)에는 140명의 한 인 학생이 있는데, 이들 중 영어권은 60명 정도이다. 탈봇(Talbot) 신학교 에도 1,000명 재학생 중 아시안이 250명. 이 중 한국인이 200명, 영어권 은 50명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풀러(Fuller) 신학교 에는 1,700명의 한국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들 중 1,000~1,200명이 유 학생, 300~500명이 미주한인 1세이며 나머지 200명 정도가 미국 1.5세 2세 한인 학생들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Personal correspondence 2007). 1.5세 신학생이 없다는 의미는 EM 회중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 는 KM 회중에도 타격이 있다. 미주 출신 차세대 신학생이 없다는 말은 앞으로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차세대 교체에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토론토 영락교회, 열린문장로교회(버지니아), 동양선교교회, 기쁨의교회(필라델피아), 필그림교회(뉴저지)와 같은 교회에 서 사역하고 있는 1.5세 KM 담임목사들은 90년대 초에 EM에서 사역하 던 미주 출신 사역자들이다. 하지만 미주 출신 차세대 신학생의 부재로 인해, 앞으로는 더 이상 1.5세 출신이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KM 담 임목사로 청빙되어 가는 사례는 없을 전망이다. 최근 들어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미주 출신 목회자들을 자기네 담임목 사로 청빙해 가는 것을 보면서 미주 한인디아스포라 공동체는 커다란 우 려를 표시했다. 한국에서 미주 목회자들을 뺏어가면 어떻게 하냐 라는 마 음과 함께 배신당한 느낌까지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이분들의 바톤을 이어받을 미주 출신의 이 중 언어 사역자들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사임하거나 은퇴하게 되면 그 자리를 채울 사람은 2000년대의 유학생 출신이나 유학경험있는 사역자 를 한국에서 청빙하게 될 것 같다. 위의 I-94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08년에서 2009년 사이에 한국인의 I-94 총계 수와 유학생과 단기 노

155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55 동 비자 수는 10%넘게 줄어들었지만 유일하게 종교비자 수는 7.5%나 증 가했다. 또한 미주한인교회도 년에 대비해 2010년에 성장했다 (도표 5 참조). 미주 크리스찬 투데이는 2011년 1월 기사에 다음과 같이 보 도했다. 미국경기 침체로 인해 한인교회들의 폐쇄, 교회간 통합, 가정모 임으로의 변환, 2-3개 교회들의 예배당 복합적 사용 등이 두드러졌고 이 로 인해 미주내 한인교회의 정체 또는 쇠퇴 를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줄어든 교회 수보다는 지난 1-2년 사이에 개척된 교회들의 교단가입, 지 역교회 협의회에 정식 회원으로 등재 되는 등 새 리스팅이 늘어나면서 전 체적으로는 1.69%라는 완만한 성장 곡선을 보여주었다. 그 기사는 완만한 성장 곡선은 개척된 교회들의 교단가입 등 새 리스 팅이 늘어난 이유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것은 증상을 설명한 것이지 성 장의 근본적인 설명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미주 한인디아 스포라교회의 성장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해답은 이 글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지만 다양한 원인 중에 하나가 2000년대에 4th wave에 이

156 156 mission insight 민온 비영주/비거주 이민자들의 유입과 4th wave를 통해 넘쳐나는 유학 신학생 출신과 미주내 한인신학교 목회자의 공급으로 미주 한인디아스포 라교회가 완만한 성장 곡선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세 한인디아 스포라교회가 완만한 성장 곡선을 보이는 가운데 미주 출신으로 이중 언 어가 가능한 사역자는 가뭄에 콩 나듯 한 현실이다. 한 마디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를 위한 다음 세대 리더십이 없다는 말이다. 앞으로의 미 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의 후임으로 현재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 중이 나 아니면 유학경험이 있는 목사를 한국에서 청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다. 14)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내에서 더이상의 자체적인 차세대 교체는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면, 우리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는 앞으로 이러한 현실을 어떻 게 극복할 것인가? 필자는 KM과 EM 모두 각각 당면한 이슈가 있다고 본 다. KM의 이슈는 다중세대(multi-generational) 사역이고, EM의 이슈는 다중종족(multi-ethnic) 사역이다. 한 가지 핵심적 요소는 멘토링을 통한 지도력 양성이다. 다중세대 및 다중종족 사역을 묶으려면 아마도 다중장 소(multi-site) EM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중장소 EM이 란 한인이 주류를 이루는 EM 회중이 KM과 동일한 장소에서 모이고, 동 시에 다른 장소(off-campus)에서 다중종족 EM이 모이는 방식이다. 다중 장소 목회자들은 한 팀으로 동역한다. 또 하나의 대안은 다중장소 KM이다. 다중장소 KM 방식은 별도로 EM 사역의 재정을 지원할 수 없는 대부분의 이민교회에 해당한다. 이 경 14)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다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21세기는 글로벌과 로컬이 연결되는 글 로컬 시대이다. 비행기를 타면 세상 어느 곳이든지 하루, 이틀이면 갈 수 있고 스마트폰으 로 어디서나 어느 누구와 통화할 수 있다. 글로컬 시대에 한인교회가 글로컬 무대에서 세계 교회와 연결되는 것은/연결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157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57 우 같은 지역에 있는(또는, 같은 교단에 속한) 몇몇 교회들이 손잡고 지리적 중간지점에 전임 EM교회를 함께 세우고 재정을 분담하도록 권하고 싶 다. 동역하는 교회들은 그들의 EM 회중과 교육사역자를 이 새롭게 개척 한 EM 교회에 보내 거기서 예배와 제자훈련이 일어나도록 한다. 한편, 새 로 개척된 EM 교회는 교육사역자를 잘 훈련하여 주일마다 그들을 지원한 KM교회들에 되돌려 보내 섬기게 한다. 이런 방식이 가능해지려면 새로 개척한 EM 교회의 예배를 토요일로 옮겨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다중장 소 EM과 다중장소 KM이 이민교회가 당면한 다중세대 및 다중종족 이슈 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1.5세(오정호)가 본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미셔널 컨텍스트 윌리엄 캐리부터 시작한 근대선교는 한 마디로 From the West to the Rest(서양에서 다른 곳으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1세기의 세계선 교동향은 From Everywhere to Everywhere(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라 고 할 수 있다. 2001년 외국출생이주자 통계(표-2 참조)를 보면 21세기 의 선교는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의 선교시대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이 해할 수 있다. 2001년의 외국출생이주자의 수가 1억9천만을 넘었고 특 별히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미셔널 컨택스트에서 볼 때 20.2%인 3천8백만의 넘는 수가 미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ew Hispanic Center에서는 2010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출생이주자 의 총계 3993만명 중 999만명이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출생자들이고 138 만명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출생자들이라고 보고했다(표-3 참조). 남아시 아와 동아시아 그리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이 바로 10/40창 안에 속 해 있는 지역들이다. 바로 미전도 종족 지역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

158 158 mission insight 고 있다는 현실이다. 즉, 미전도 종족 사람들이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문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현실이다. 표 2: 2001년 외국 출생 이주자 국가 인구 (만) % 출생 지역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러시아 구소련에서 온 러시아인들 독일 동유럽에서 온 독일인, 투르크인 프랑스 북아프리카 사우디 아라비아 여러 나라 캐나다 유럽, 아시아, 남미 인도 남아시아, 디벳 영국 카리브해, 남아시아, 동유럽 스페인 북아프리카, 남미 호주 유럽, 아시아 다른 국가 세계 1, 표 3: 2010년 외국 출생 이주자 (미국 통계) 국가 인구(만) % 멕시코 중남미 카리브해 남미 남아시아 & 동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 유럽 & 캐나다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기타 Total 미국 영주권 취득자 통계(표-4 참조)와 외국인의 유학비자 출입국 신 고서 통계(표-6 참조)도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미셔널 컨텍스트의

159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59 현황을 보여준다. 2000년에서 2010년 한국인의 미국 영주권 취득자 총 계는 237,230명이다. 같은 기간의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그 리고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출신의 영주권 취득자 총계는 한국인의 16배 인 3,851,170명이다. 미국 영주권 취득자 상위 10개국(표-5 참조)을 보 면 중국과 인도가 각각 한국인의 영주권 취득자 보다 3배이고 파키스탄, 이란 그리고 방글라데시를 합한 미국 영주권 취득자의 총계는 한국인의 1.8배에 달한다. 표 4: 년 미국 영주권 취득자 통계 년도 한국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 ,721 67,106 80,664 50,841 60, ,532 86, ,780 79,639 71, ,724 85,315 98,690 78,986 67, ,382 57,183 77,820 58,200 46, ,766 76, ,173 82,538 62, ,562 91, , ,249 81, , , ,422 82,015 90, ,405 96, ,854 82,782 73, , , ,029 81,175 86, ,859 83, ,480 81, , ,227 86, ,046 99,241 99,335 Total 237, ,663 1,191, , ,861 표 5: 년 미국 영주권 취득자 상위 10개국(표 4 국가 중) 2000년 2010년 년 국가 Total 국가 Total 국가 Total 중국 45,585 중국 70,863 중국 708,263 필리핀 42,343 인도 69,162 인도 704,357 인도 41,903 필리핀 58,173 필리핀 629,578

160 160 mission insight 베트남 26,553 베트남 30,632 베트남 332,675 한국 15,721 한국 22,227 한국 237,230 파키스탄 14,504 이라크 19,855 파키스탄 171,460 대만 9,019 파키스탄 18,258 이란 134,417 이란 8,487 방글라데시 14,819 방글라데시 113,944 방글라데시 7,204 이란 14,182 대만 96,951 일본 7,049 버마 12,925 일본 83,099 표 6: 년 외국인 유학비자 출입국 신고서(I-94) 통계 년도 한국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 , ,475 42,351 54,103 74, , ,501 44,165 64,796 79, , ,409 39,054 62,417 56, , ,992 35,845 64,849 50, , ,948 37,119 65,098 48, , ,593 39,496 67,860 53, , ,830 46,078 78,230 70, , ,122 55,454 98,444 83, , ,405 59, ,540 98, , ,733 55, , , , ,902 58, , ,253 Total 1,365,908 2,518, , , ,192 표 7: 유학비자 (I-94) 상위 10개국 (표 4 국가 중) 2000년 2010년 국가 Total 국가 Total 일본 113,102 중국 221,820 중국 (대만) 89,823 한국 172,532 한국 79,549 인도 99,786 인도 47,773 일본 67,862

161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61 터키 20,726 대만 45,117 태국 15,253 사우디 아라비아 41,646 인도네시아 13,125 터키 31,799 사우디 아라비아 12,579 태국 21,130 말레이시아 7,997 베트남 13,991 홍콩 7,676 인도네시아 9, 세(오정호)가 본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선교적 이슈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선교적 마음과 비전이다. 모든 곳에서 모 든 곳으로의 목적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대한 우리의 순종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EXISTING PARADIGM: 선교하는 교회 그리고 효율적인 선교 많은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선교의 초점은 어떻게 하 면 선교를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초점 때문에, 선교 컨퍼런스는 전략적 선교, 파트너십 선교, 보내는 선교, 선교 위원회의 효율적 조직 과 선교 정책의 수립 등의 주제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주제들이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 게 된 것은 이러한 주제들은 교회의 외형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주제들은 교회의 주요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논의와 연결이 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동안 선교 컨퍼런스 주제 들이 교회의 존재 목적에 대한 논의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이 를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이

162 162 mission insight 해하기 쉽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와 응용 소 프트웨어(application software)를 설치해야만 한다. 응용 소프트웨어는 워 드프로세서, 웹 브라우저, 멀티 미디어 관련 소프트웨어와 같이 사용자 들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다. 이러한 프로 그램들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기능들은 참 다양하며, 그 기능을 잘 사 용하면 매우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응용 소프트웨어들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 지라도 이들이 운영체제와 호환성이 없다면 그 기능들을 전혀 쓸 수가 없다. 운영 체제는, 사용자에 게 보이지는 않지만, 응용 소프트웨어가 운영되도록 배경에서 지속적으 로 작동하는 하부 구조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약해서 말한다면, 응용 소프트웨어는 운영 체제와 호환성이 있어야 하며 운영 체제 위에서 작동 되어야 한다. 부르스 캠프(Bruce Camp)는 소위 선교의 세 가지 패러다임 모델(so called, Three Paradigm model) 을 제안했다. 이 모델에서 캠프는 70년대 이전과 80년대에 미국의 지역교회는 선교를 각각 지원형 과 파송형 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다가 90년대에 들어와서 시너지 창출형 모델이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Camp). 이 시너지 창출형 모델 은 미전도 종족에 초점을 맞추었다. 필자도 초기에는 선교 단체와 지역 교회의 시너지 창출형 동역이 미주 한인교회들에게도 적절한 모델이 된 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1세기의 세계 선교 운동에 대한 재고, 총체적인 선교에 대한 각성과 이해로 인해, 이 시너지 창출형 동역 모델이 궁극적인 모델이 아 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는 이 모델이 나쁜 모델이라는 것이 아니 라 이 모델이 세계 선교 운동의 전체 그림을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내포하는 것이다.

163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63 캠프도 자신의 글에서 이 세가지 선교 유형(지원형, 파송형, 시너지 창출 형)이 미국 내의 복음주의 교회가 경험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드러 내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확실히 이 세 번째 유형은 미국 교회와 선 교 단체들이 경험하게 된 매우 전략적인 유형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는 작금의 세계 선교 운동을 통하여 새로운 깨달음과 이해를 허락하셨다. 90년대에 나타난 시너지 창출형 선교 유형은 미국 복음주의 교회의 선교 운동의 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세계 선교 운동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여기에 더하여, 시너지 창출형 선교 유형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그것은 동일한 패러다임, 즉 파워보트 패러다임 안에서 의 변화에 불과한 것이다. 지원형, 파송형 그리고 시너지 창출형 선교 유 형 모두가 같은 파워보트 패러다임의 구성 요소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 로 캠프의 세 선교 유형은 전 세계 교회들에게는 부적합한 패러다임이라 고 여긴다. 선교 논의가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는 듯한 일시적 증상 치료 접근 방 법을 채택하는 것보다는,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부터 고쳐 가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 회의 체질이 개선되고, 체질 개선의 결과로 생활의 열매들이 맺어 지기 를 바라게 된 것이다. NEW PARADIGM: 선교적 교회 1. 지역교회의 효율적인 선교 활동 지역교회의 본질과 핵심 가치 구 패러다임이 지역교회의 효율적인 선교 활동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164 164 mission insight 맞추었다면, 새 패러다임은 지역교회의 본질과 핵심 가치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맟추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역교회가 효율적인 선교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러한 활동 전에, 잠시 멈추 어서, 지역교회의 DNA와 핵심 가치들이 과연 선교적이냐 아니냐를 반 추해 보자는 것이다. 성경이 이를 요구하고, 세계 교회가 이를 기대한다. 2. 동원 참여 구 패러다임이 교회 동원에 대한 것이었다면, 새 패러다임은 교회와 의 연계 또는 참여(engagement)에 대한 것이다. 교회와의 연계 또는 참여 란 지역교회를 특정 선교단체의 비전이나 목표에 동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마음의 중심에 있는 생각은 교회를 도와서 교회가 본질과 정 체성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다. 동시에, 교회 또한 선교 단체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본질과 정체성 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도 이 새 패러다임 논의에 포함되어 있다. 교회 동 원이 선교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지역교회가 선교 단체와 함께 어떤 일을 같이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면, 교회 참여는 지역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성숙해 가는 여정과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다. 앞에서 언급한 소프트웨어의 예를 다시 사용한다면, 새 패러다임은 응 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에 운영체제를 점검하고 재설치 하는 것과 같다. 응용 소프트웨어가 운영체제 위에서 운영되듯이, 기초를 다진 후에 이 기초 위에 어떻게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것 인가를 의논하는 것이다. 3. 과업상의(Task) 파트너십 킹덤 파트너십 구 패러다임이 과업상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면, 새 패러다임은 킹덤

165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65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세계 선교 운동을 재고하면 할수록 하 나님께서는 필자 마음 가운데 지속적으로 킹덤 파트너십을 생각하게 해 주셨다. 과업 중심의 파트너십은 과업을 성취하는 데에는 좋은 전략이었 다. 그것은 나쁘거나 불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안됐 던 많은 파트너십은 파워보트 패러다임과 맞는 파트너십이었던 것이다. 앞서 언급했던 기술(technology)의 예화를 다시 사용해서 킹덤 파트너 쉽이 어떤 것인지 한 번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현재 시장에는 2가지 종류의 스마트폰이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이다. 아이폰으로 안드로이드폰에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아이폰의 화상 통화 프로그램인 페이스타임(Facetime)으로는 안드 로이드폰에 화상 통화를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 이에 페이스타임 화상 통화를 가능케 하는 상호 호환성이 없기 때문이다. 앞서 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 간의 호환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 다. 호환성을 이야기 할 때는 응용 소프트웨어가 특정 운영체제와 호환 이 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었는데, 상호 호환성은 그보다 한걸음 더 나아 가 한 운영체제가 다른 운영체제와 통신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관건이 다. 상호 호환성 덕분에 아이폰은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음성통화가 가능 하다. 아이폰이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음성통화를 할 수 없을 때의 그 난 감함을 한 번 상상해 보라. 이처럼 킹덤 파트너십이 요구하는 것은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간의 상 호 호환성이다. 킹덤 파트너십은 파이의 더 큰 조각을 취하는 것, 즉 얼 마나 내가 이득을 취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다. 킹덤 파트너십은 함 께 더 큰 파이를 만드는 것, 즉 내가 얼마나 그것에 기여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166 166 mission insight 4. 효율적인 선교훈련 선교적 여정 구 패러다임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선교 훈련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 다면, 새 패러다임은 선교적 여정에 초점을 맞춘다. 홍현민은 다음과 같 이 말한다. 선교적 여정이 향하는 곳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성숙(엡 1:23)이고, 이 여정 내내 기억할 것은 선교가 교회의 행위가 아니라 교회 의 정체성에 해당하는 본질적 개념이라는 것이다 (홍현민 11). 이 여정은 우리 모두 처음 가 보는 여정이다. 아프리카에 이런 속담이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함께 선교적 여정을 떠나기를 권면한다. 1.5세(오정호)가 본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 한인 이민 3rd Wave(1970년대에서 80년대)에는 필자를 포함한 영주 이 민자가 차세대였지만, 4th Wave(21세기)의 차세대는 주로 영주권이 없는 유학생 및 기러기 학생인 듯하다. 유학생들과 기러기 학생들은 이미 한국 과 부모님 슬하를 떠났다. 물론, 상당수의 기러기 학생들이 부모 중 한 분 (대부분 엄마)과 살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정이 갈라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지만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유학생 중 약 70%가 미혼이고 대부분 기러기 학 생으로 본다면, 이 70%는 한인디아스포라교회에게 엄청난 자원이다. 하 지만 또 다른 제 2의 블랙 홀 의 출현이 이 70%의 인력자원을 활용하기 어렵게 만드는데, 그것은 바로 이민법이다. 학생비자로 대학원까지는 미 국에 머물 수 있지만, 졸업 후 일정기간 내에 직업을 찾거나 영주권자 또 는 시민권자와 결혼하지 않는 한 미국을 떠나야 한다. 필자가 곧 미국을

167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67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한 유학생들을 만나 상담해본 결과, 제3국으로 갈 지언정 한국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어려서 부터 한국과 부모의 슬하를 떠나 외국생활에 적응한 기러기 학생들은 한 국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차라리 제3국을 차선책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인교회 입장에서만 본다면 이런 현상을 블랙 홀 로 간주할 수 있겠 지만, 필자는 선교적교회 차원에서 이 현상을 사도행전 8장에서 믿는 자 들이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떠나 유대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진 사건과 유사하다고 본다.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 즉 선교를 위해 초대교회 성도들을 흩으신 것처럼, 디아스포라교회의 일꾼들을 미국 바 깥 선교현장으로 흩으시는 섭리라고 생각한다. 유학생수련회(KOSTA)가 초기에는 유학생들을 제자로 훈련해서 한국으로 보내는 일을 감당했다 면, 4th Wave의 유학생들과 기러기 학생들은 제자로 훈련해서 땅끝으 로 보내야 한다. 15) 유학생들을 선교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하나의 대안은 여름방학에 유학생들의 한국행과 단기선교를 하나로 묶는 일이다. 캠퍼스에서 아시 안 타인종 유학생을 사귄다. 먹자 클럽 같은 것을 형성해서 함께 밥을 먹 으면서 이들과 교제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때 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면 이들과 같이 그들의 나라에 방문하는 것이다. 친구 유학생을 따라 그들의 고국을 함께 방문하고, 그 집에서 민박하다가 자기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 와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때 그 유 학생 친구를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다. 미국에 돌아와서도 그 친구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서 캠퍼스 내의 신앙공동체로 먼저 인도하고 궁극적으로 15)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글로컬 시대에 한국에서 미주 출신 목사를 청빙하고 또한 미 주에서는 유학경헙이 있는 목사를 한국에서 청빙하는 것처럼 태평양을 건너다니는 유학생 들을 글로컬 무대에서 하나님의 나라 일꾼들로서 세상 땅끝까지 모든 민족에게 보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168 168 mission insight 교회로 인도하면 된다. 나중에 이 친구들이 자기 고국으로 돌아갈 때에는 그 나라에 있는 지역교회와 연결해 준다. 이미 믿는 자라면 자기네 나라의 교회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유학생들과 기러기 학생들을 선교자원으로 개발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제자훈련과 비전나눔을 통해서이다. 필자는 KM 및 EM 이슈를 다루면서 차세대 선교참여가 가능해지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꿈(Kingdom Dream)과 이민자의 꿈(American Dream) 간의 갈등을 먼저 해 결해야 한다 고 믿게 되었다. 수년 전 미주 중앙일보는 UCLA 입학생들에 대한 통계를 다음과 같 이 보고했다. 표 8: UCLA 입학생 전공 분포 STUDENTS 동양 학생 백인 학생 UNDERGRADUATE 40% 34% ENGINEERING BIOLOGY/PRE-MED HUMANITIES ARTS THEATERS 위의 통계에 주목되는 것은 많은 동양 학생들이 공학이나 의대 지망 생들이라는 것이다. 즉 professional 전공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미주 중앙일보의 또 다른 기사(10/01/2008)는 하버드와 아이 비리그나 스탠포드 등 명문대학에 입학한 한인학생들 중 무려 44%가 중 퇴한다고 보고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평균 중퇴율 34%를 넘는 수 치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선교참여 차원에서 볼 때 하나님의 꿈

169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69 (Kingdom Dream)과 이민자의 꿈(American Dream) 간의 갈등을 잘 나타내 는 현상이라고 본다. 오스 기니스(Os Guinness)의 말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두 가지가 있 다고 본다. 첫 번째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일차적/우선적 부르심 인데, 이는 바로 증인으로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제 자를 삼으라는 부르심이다. 목사나 선교사만 증인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이 증인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두 번째는 이차적 부르심으로 각 개인에게 주어진 다양한 직업이나 역 할로의 부르심이다. 그러므로 증인으로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은 모든 나 라와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기 위해 각자의 은사와 직업 을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다양한 역할로 부르시는 과정에서 어떤 이 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어떤 이에게는 두 달란트를, 어떤 이에게는 한 달 란트를 주시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이나 하나보다는 다섯 달란트를 원한다. 2년제 대학 보다는 4년제 대학을, 일반대학보다 명문대학을 가 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리학, 사회학, 철학, 역사 등 돈이 안 되는 전공 보다는 엔지니어링, 의학, 법학 등 잘 나가는 전공을 추구하는 성공지향 성을 보인다.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나 변호사, 엔지니어로 출세하면 어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셈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메리칸 드림이 아 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원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고 하시면서 이런 걱정은 믿는 사람들이 아닌 이방 사람들 이나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마 6:31-3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 든 것이 필요한 줄을 아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 을 것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필요한 줄을 아시는 주님께서 먼저 하나

170 170 mission insight 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덤으로 주어 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990년대에 영주이민이 줄어들면서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노화 되고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는데, 지난 10년 4th Wave(21세기) 거주자들의 유입으로 그 염려가 사라지고 오히려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성장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 과정에서 교회의 초점이 생존과 성장에 맞 춰지고 자원과 에너지를 그 방향으로만 투자하느라 선교가 등한시되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이국의 삶에 지친 유학생들과 기러기 학생들을 위로 한다는 명목으로 American Dream 을 격려하는 메시지가 한인디아스 포라교회 강단을 점령했고, 미국 영주권/시민권이나 American Dream 을 버리고 천국시민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땅끝으로 나가라는 메시 지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1세기의 차세대는 이미 고향과 부모 를 떠나 미국에서 교육받은 양질의 선교자원임에도 불구하고, American Dream만이 그들의 삶의 목적으로 자리잡은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 비전과 관련하여 지난 어바나 선교대회(Urbana 2006)에서 들은 메 시지가 생각난다. 흔히 선교적 소명에 대해 아브람의 부르심(창세기 12장) 을 말하지만, 데라도 같은 부르심을 받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 로 향했다. 그러나, 데라는 하란에 도착한 후 거기 정착하고 만다. 그리 고 데라가 거기서 죽음으로써( and he died there. ) 창세기 11장이 끝난 다. 그 후 12장에서 아브람의 부르심이 있었다. 만일 아브람도 하란에 머 물렀다면 그도 거기서 죽고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 르심에 순종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떠났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향을 떠난 또 다른 인물이 있다. 그는 바로 롯이다. 하지만 롯은 하나님 의 부르심과 비전보다 이민자의 꿈, 즉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꿈 을 따라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하고 만다. 그것은 바로 죽음의 선택이었다.

171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71 어바나 선교대회에서 우리 한인디아스포라를 생각했다. 우리도 고향 을 떠나 미국에 왔다. 하지만 미국이 약속의 땅은 아니다. 비록 젖과 꿀 이 흐르는 곳이지만, 여기가 약속의 땅은 아니다. 신약의 약속의 땅은 땅 끝, 마지막 족속, 마지막 방언이다. 땅끝으로 떠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여기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죽고 말 것이다. American Dream 이 우리 를 죽일 것이다. 하나님의 꿈(Kingdom Dream) 을 살려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살 길이다. 이것이 마지막 족속, 마지막 방언의 살 길이다. 하지만, 이 비전이 선포되지 않고 있다. 1세(정민영)가 본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에 대한 오정호(John Oh) 선교사의 날카로운 분석과 도전에 십분 공감하면서, 필자를 포함한 1세의 시각을 새롭게 열어준 그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필자는 차세대 선교참여를 논하기에 적당한 사람이 아니라 판단되어 발제를 극 구 사양했으나, 1세에게 힘과 결정권이 실려있는 이민교회의 현실을 감안 할 때, 그리고 결국 차세대는 앞세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1세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여겨져 용기를 내었다. 1세의 색안경을 낀 채 차세대 이슈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려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 먼저 1.5세 선교 사인 오 선교사의 내부자 의견 을 청취한 후 응답과 덧붙임 형태로 대안 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오 선교사의 글은 크게 (1)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차세대 이슈와 (2)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의 시행자 가 교회라는 관점에서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차세대 이슈를 먼저 다룬

172 172 mission insight 것은 적절한 수순이었다. 항간의 염려와 달리 21세기 북미주 한인 디아 스로라 교회는 계속되는 이민, 특히 비영주 이민의 유입을 통한 꾸준한 성장을 특권으로 누리고 있지만, 이른바 조용한 출애굽(Silent Exodus) 이 라 불리는 EM 회중의 대규모 누수가 차세대 한인디아스포라교회 및 선 교에 심각한 한계와 도전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으로 소위 다중장소 EM & KM 이라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인디아스포라교회 목회분야의 문외한인 필자가 이 모델의 적실성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해 깊 이 있게 논할 처지는 못 되지만, 다중세대 와 다중종족 이슈라는 두 마 리 토끼를 잡는 것이 차세대 선교참여와 긴밀하게 맞물린 사안이라는 데 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사도행전의 역동적 드라마가 이민 차세대인 바울과 바나바, 실라, 아 볼로, 아굴라, 브리스길라, 루디아, 디모데 등에 의해 전개되었듯 향후 한 인디아스포라교회 선교의 주역이 될 일꾼은 차세대임이 분명한데, 하나 님의 섭리 가운데 태평양을 건너와 다중 언어/문화/인종에 노출되어 자 연스럽게 선교적 역량을 함양한 그들이 1세의 단선적 한계 안에 갇혀 생 각과 활동이 한민족 게토에 머무는 현상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따라서 오 선교사가 제시한 다중세대 및 다중종족 사역의 대안은 어떤 형태로 든 반드시 물꼬를 터주어야 할 핵심사안이다. 차세대인 바울이나 바나바 뿐 아니라 1세인 베드로나 야고보의 독특 한 역할이 있었듯이 차세대 뿐 아니라 1세의 역할이 앞으로도 계속 필요 하겠지만, 아직 대부분 1세 중심으로 조직되고 진행되는 한인디아스포라 교회의 사역 및 선교가 차세대 중심의 미래지향적 틀로 전환되기 위해서 는 먼저 차세대의 선교전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의 공감대가 확산되어야 한다. 이는 필자가 지난 2002년 이래 책임을 맡아온 국제 위클리프 산 하 아시안 디아스포라 동원사역(Asian Diaspora Initiative) 이 태동되기 이

173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73 전에 수 년에 걸친 의견교환과 의식개조를 겨냥한 기초작업이 있었던 것 과 맥을 같이 한다. 오랜 기간 서구중심으로 진행되던 성경번역 사역에 아시안 디아스포라 라는 생소한 유형의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들 이기 위해서는 먼저 해묵은 고정관념(서구위주)을 깨고 새로운 전략집단 인 아시안 디아스포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과정이 선결과 제였기 때문이다.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차세대가 아시안 디아스포라 라는 큰 틀 안에 있음을 감안할 때, 의견조율 과정을 통해 확인된 그들의 장점과 장 해요인이 차세대 선교참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져 그 일부 를 소개하고자 한다. 2000년 10월 달라스 소재 국제본부에 모인 18명의 위클리프 지도자들과 동원가들은 아시안 디아스포라의 장단점을 다음과 같이 파악하였다: * Advantages - Multilingual and multicultural - Blends into (Asian) society - Understand being a minority - Longer term commitment - Not afraid of hardship - Academically oriented * Hindrances - Cultural pressure from family to be well off - Getting permission from parents - Stigma of support raising - Primary interest in home country

174 174 mission insight - Hard to find marital partner of same ethnicity who share the same ministry vision - Different interest between church and agency - Education needs - Financial debt 장점은 차세대의 선교전략적 가치인식에 활용하고, 장해요인은 그들 을 선교적으로 동력화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이슈로 파악하면 될 것이 다. 첫 번째 장점이 다중 언어/문화라는 점이 바울과 바나바의 경우에 비 교되어 돋보이고, 첫 번째 장해요인이 성공과 출세를 요구하는 가정(특히 부모)의 압력이라는 사실이 American Dream 때문에 하나님의 비전 (Kingdom Dream) 이 찌들고 있는 우리네 현실을 고발한 오정호 선교사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한다. 오늘의 이민사회와 이민교회가 있기까지 수고한 1세의 희생을 평가절 하해서는 안 되고, 차세대가 1세의 땀과 눈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지만, 1세의 가치관이 American Dream 을 극복하고 Kingdom Dream 을 품는 데까지 나아가지 않는 한, 차세대의 장점 이 선교적 동력으로 전환 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미 거론한대로 차세대는 앞 세대의 작품으로 1세의 가치관이 그대로 차세대에게 상속되는 게 일반적 현상이 기 때문이다. 차세대 참여를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이나 시행계획을 논하 기 앞서 1세의 의식 및 가치관 전환이라는 원론적 문제를 다룰 수 밖에 없 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교회에 헌신적 으로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정작 그 가치관이 세속적이고 신앙을 이 용해 American Dream 을 성취하려는 부모 밑에서 쓸 만한 차세대가 나오기는 어렵고, 교회마저 American Dream 을 고무하고 한민족 특 혜론 을 강조하는 상황에서는 거의 절망적이다. Kingdom Dream 이

175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75 야말로 우리와 마지막 족속과 마지막 방언이 사는 길인데, 교회에서조차 그 비전이 선포되지 않고 있음을 탄식하는 오 선교사의 마지막 문장이 큰 소리가 되어 귓전을 울린다. 생소하기만 했던 아시안 디아스포라 동원사역에 연륜과 경험이 어느 정도 축적되면서 2005년 9월, 세계 곳곳에서 아시아와 디아스포라 교회 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동원사역자 45명이 캐나다 캘거리에 모여 최초의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모임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장애요인을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개인적/가정적 장해요인 참고: KACWM 조사자료(내림차순) - 높은 향학열(고학력 지향성) - 부모의 반대 - 학비 부채(서구) - 같은 비전을 품은 동족 배우자 부족 - 부족한 재정후원 - 편안한 삶 지향성 - 선교에 대한 지역교회의 이해 부족 - 건강 사회적/교회적 장애요인 - 선교일반에 대한 인식 부족 - 동족 및 조국에 대한 우선적 관심 -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의 엇갈린 관심과 마찰(지역교회-선교단체 간 시너지 창출형 동역의 필요성) - 교회의 영세성과 협력/동역의 부재

176 176 mission insight 선교적 장애요인 - 2/3세계 교회가 합류하기 어려운 기존의 선교구조 및 체제 - 국제적 협력의 의지 및 노하우 부재 - 관계중심 vs. 업무중심 패러다임의 충돌 - 초기동원 이후 후속 인프라 부재 위의 장애요인은 차세대 특유의 문제뿐 아니라 디아스포라 교회의 일 반적 문제가 혼재해 있지만, 1세와 차세대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는 점 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개인적/가정적 장애요인으로부터 시작하 여 사회적/교회적 문제와 선교구조 및 체제의 문제에 이르는 방대한 이슈 를 헤집으면서 해법을 제시하기에 필자의 역량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본 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라 판단된다. 그러나 차세대 선교참여란 중요 한 주제를 단발성으로 다룬 후 덮어버리지 말고, 차제에 1세와 차세대 선 교지도자들이 함께 둘러앉아 이 핵심이슈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풀어 나가는 긴 과정이 이 자리에서 시작되기 바란다. 이 부족한 글이 그 첫 운 을 떼었다면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정리 이상의 제한된 글에서 파악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차세대 선교참여를 위한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과제를 정리해본다. 1. 차세대에게 American Dream 이 아닌 Kingdom Dream 을 유 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영적 각성과 가치관 쇄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선교는 4영리 를 전하는 수준의 전도 와 구분된다. 단기여행을 통해 복음을 제시하는 정도로 선교사역을 정의하는 것은 그릇된 축소주의적 발상이다. 선교(Mission)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주님으로부터 위임 받은

177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77 총체적 사명(mission)이다. 물론 전도행위도 거기 포함되지만, 선교는 궁 극적으로 세계관과 가치관의 변화를 추구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 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20). 가치관은 말이나 논리가 아닌 삶과 모범으로 전달된다. 1세가 아무리 종교적으로 열심이고 교회생활에 헌신적이라 해도, 이민생활에서 추구하 는 궁극적 가치가 American Dream 일 때 차세대는 결국 그 가치를 유 산으로 물려받고 만다. 이민교회가 아무리 교회생활과 종교적 활동을 강 조해도, 예수 잘 믿어 성공하고 팔자 고치는 메시지가 강단을 점령할 때 차세대에게 Kingdom Dream 을 전수할 길은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만 다. 헌신적 신앙생활을 통해 형통을 축복으로 누리는 게 잘못은 아니지 만, 보다 탁월한 가치인 복음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고 주님을 위 해 능동적으로 고난을 선택하는 파격적 천국가치가 우리네 교회와 가정 에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세대 선교참여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근 John Piper, Al Mohler, Joshua Harris, Mark Dever 등을 중 심으로 북미주 교계와 선교계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본주의적 복음 의 회복운동은 그런 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과거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한 이래 복음이 역설적 가치가 아닌 세속적 가치로 전락하는, 이른바 Christendom 시대 의 도래가 근래 북미주 교계에서도 재현되어 교회의 타락이 가속화되고 복음의 역동성이 퇴색되었다고 진단하고, 신앙을 빙 자해 인간의 소원을 성취하려는 이방인들이나 구하는 (마 6:32) 이교적 가치를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신본주의적 가치를 회복하려 는 이 운동은 탁류 속의 한줄기 맑은 물 같은 희소식이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형 Christendom 시대를 맞은 한국교회와 한인디아스포라교회도 이 도전을 피하지 말고 진지하고 심각하게 반응해야 할 것이다.

178 178 mission insight 2.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인력의 핵심이 되어야 할 영어권 차세대의 블랙 홀 을 막아 조용한 출애굽 을 방지할 대안을 범교계 차원에서 함께 모색해야 한다. 선교의 인적, 물적, 영적 자원은 지역교회에서 나오는데, 가장 중요하 고 전략적인 영어권 차세대를 아무런 대책 없이 계속 유실되도록 방치한 다면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선교의 미래를 결코 낙관할 수 없다. 잃어버리 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 (Too Valuable to Lose)인 그들이 신앙을 떠 나지 않고 부모의 영적 유산을 물려받아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핵심인력 으로 대물림 될 방도를 범교계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이것은 선교계가 아 닌 교계차원에서 풀어야 할 우선순위 과제라 여겨지는데, 앞에서 오 선교 사(John Oh)가 제시한 대안을 포함하여 그간 여러 모임들을 통해 드러난 다양한 사례들과 모델들을 모아 평가, 실험,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이다. 이를 위한 본격적인 research project의 기획과 투자를 제안한다. 3. 기성세대와 차세대 선교지도자들이 함께 손잡고 차세대 선교참여 의 핵심이슈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가는 task force의 태동을 제안한다. 명목상으로는 유사한 목적의 조직이 여기저기 있는 것으로 알지만, 실 제로 기능하고 기여하는 task force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글이나 그 간 의 다양한 포럼을 통해 확인된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들을 규합하고 정리 해서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차근차근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위원회 가 차제에 구성되어 기능하게 되기 바란다. 부모(김우영 장로)가 본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 1 ( 씨 뿌리는 자 2000년 가을호에 실린 글) 지금 선교 현장, 남아시아에 나가 있는 내 아들, 승일이와 그의 아버지의 입장

179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79 에서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나는 내 아들 승일이를 존경합니다. 남들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지도 못했고, 아기자기 한 정을 나누지도 못했고, 더구나 어릴 때부터 그의 육신의 필요조차 특별히 채워 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의견이나 결정을 항상 존중해 주었고 아 버지로서의 욕심과 이견이 없을 수는 없었지만, 그의 결정이나 의견을 경청 하고 따랐습니다. 더구나 하나님 앞에서 성숙한 아들로서 헌신을 결정했을 때 아버지로서 감히 막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존경이란 말 자체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부모들도 있을 법하지만 아버 지가 아들을 존경할 수 있다면 아니 서로 존경 할 수 있다면, 그들 사이엔 아 무런 갈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존경이란 상대방의 인격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본다는 뜻입니다. 자녀에게 능력이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상대방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갈등이 생기 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보기보다는 자기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허상 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들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더라도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 가는 독립적 인격체라는 사실을 외면하고 아들의 능력만을 앞세워 아버지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갈등 의 골이 깊어지게 마련입니다. 일단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서로의 말과 행동은 포기이거나 아니면 억지 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들이 성숙하면 부모를 떠나 독립해서 자신의 가정 을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2:24). 이 말씀은 아들이 부모에게서 독립해 야 하지만 부모도 아들에게서 독립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가 독립할 수 있을 때 서로 존경할 수 있습니다. 아들이 독립해야만 그를 혹은 그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립하 지 못하면 자유하지 못하고 자유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 억지

180 180 mission insight 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 역시 다른 아버지들처럼 내 아들의 능력을 믿었고, 그가 원한다면 능력이 없어서 못할 것은 없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컸 습니다. 40이 넘어 미국에 온 나는 무언가를 이루기에는 너무 늙었지만 아들 은 나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구원의 깊은 체험을 가지고 믿은의 아들로 자랐 습니다. 그의 삶은 늘 검소했고, 소위 세상적인 좋은 것들을 갖거나 누리려 하 지 않았습니다. 대학 4년간 IVF란 기독 학생 단체에서 철저한 신앙 훈련을 받 았고, 3학년 때 케냐 맛사이족을 찾아가 2개월 간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는 케냐로 떠나기 전에 의과대학 입학 원서를 받아 놓으라고 부탁하고 갔지 만, 돌아와서 또 하나의 전공이었던 영문학으로 미시간 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선발돼 1년만에 석사학위를 받은 후 다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교 영어 교사로 2년간 근무하면서 우리 부모들을 도왔습니다. 사실 그는 우리 때문에 선교사로 나가려는 뜻을 잠시 뒤로 미룬 것이었습니다. 결국 부모는 자식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성공과 실 패의 기준을 부모가 원하는 것에 두지 말고 자녀들이 기쁘게 할 수 있는 것 이 무엇인지에 두어야 합니다. 물론 자녀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 느냐 하는 문제는 자녀가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는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 심해야 되겠지요. 나는 아들 승일이에게서 성공의 개념을 바르게 배웠습니다. 나는 그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하고 너는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자 그는, 성공이란 내가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 루시는 것 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181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81 그는 늘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 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 자기 여동생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이번에 여동생이 첫 아들을 낳 았는데 그는 갓 태어난 조카에게 정말 아름다눈 편지를 보낼 만큼 가슴이 뜨 거운 아들입니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엄마나 아빠를 닮으면 좋을 테지만, 너 의 마음은 주님을 닮으라 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읽고 동생도 울고 나 도 울었습니다. 내 딸은 자기 오빠에 대해 말할 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오빠를 존경한다 고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아들을 무척 사랑하신다고 믿습니다. 그의 약점이나 장 점을 모두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 실 것을 믿습니다. 나는 그의 사 역지를 방문하고 와서 더욱 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그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한 가지도 불평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무 엇이든 잘 먹고 어떤 환경에든지 잘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 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말씀 여기에 부모님들께 말씀드릴 것이 있다면 자녀들에게 여러 가지를 기 대하기보다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도록 격려해주시 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이 무엇을 하든지 그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 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만 하면 그가 하는 일이 아무리 하찮게 보이는 일 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선교사가 되기를 지망한다면, 하나님의 부르심 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십시오. 우리 자녀들은 믿음의 자녀 들입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결정하는 일이라면 아무리 부모일지라도 그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억지로 선교지에 보낼 수는 없지만, 그들이 자원하는 일이라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그들의 뜻

182 182 mission insight 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받아들이십시오.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제자들이 취한 행동에 공통된 특징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주님을 따른 것입니 다.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린 것 중에는 부모나 형제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 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러한 절대헌신이 아니라면 자신은 적당히 주님 을 위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주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사용하시기가 몹시 불편하실 것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모든 것을 버려 두 고 주님을 따른 것 같았지만 주님 앞에서 그들은 엉뚱한 꿈들을 갖고 있 었기에 항상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베드로는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을 부 인하고 실의에 빠져 있었지만, 주님은 부활하신 후에 갈릴리 해변에서 베 드로의 사랑을 확인하시고 그를 격려하신 후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베 드로의 죽음을 말씀하신 장면을 보게 됩니다(요 21:18-19). 주님께서는 누 구나 죽기까지 헌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나의 아들을 선교지로 보 내면서 이 아들이 이제 집을 나서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 다. 그가 유서를 써놓고 임지로 떠날 때 더욱 더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로 헌신을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 리가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헌신할 수 있는 것만큼 행복하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낱 풀과 같은 인생을 살다 가는 것입니다. 누구 든 자신이 있는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죽도록 충성할 만한 일 이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기꺼이 그런 헌신을 받으실 것입 니다. 선교 사역은 젊고 건강한 헌신자들을 부단히 찾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젊은이가 있다면 그들 중에서 헌신자가 나오길 바라고, 혹 은 부모님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자녀들을 격려해 선교에 헌신할 수 있 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183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83 부모(이동숙 집사)가 본 차세대 선교참여 이슈 2 ( 씨 뿌리는 자 2008년 봄호에 실린 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 12:1). 샌드라는 일남 일녀의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샌드라 아빠는 교회를 다니지 않 았고, 저만 아이들과 시어머님을 모시고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애가 하 버드 대학에 입학했을 때, 저희 가족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 모두가 기뻐하 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몰랐던 저희는 샌드라가 대학을 졸업하면 의례히 법대에 들어가 훌륭한 변호사가 되리라 기대하였습니다. 샌드라도 순순히 그 길을 가는 듯 싶었고, 졸업 즈음에는 법대에 들어갈 때 필요한 LSAT 시험에 좋은 점수까지 받아놓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샌드라는 브라질의 한 작은 초등학교에 취직이 되어 서 그 곳으로 가겠다고 저희들을 졸랐습니다. 돌아볼 때, 이것은 하나님께서 샌드라를 사역의 길로 부르신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딸의 결정에 우리 모두 는 깜짝 놀랐고 반대를 했지만, 딸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는 마지못해 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샌드라는 2년 동안 브라질에서 초등학 교 교사로 일하였습니다. 2년 후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샌드라는 브라질 아 마존 정글에서 사역하시던 한 위클리프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잠시 돌보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샌드라는 위클리프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준 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샌드라가 브라질을 떠날 즈음 저희 부부는 이 애 가 돌아오는 것을 돕기 위해 브라질에 갔었는데, 같이 길을 걸으면 그 곳의 거 지들이 샌드라의 이름을 부르면서 달려와 더러운 몸으로 이 애를 껴안고 미국 에 가지 말라고 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저희 부부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샌드라는 정기적으로 빵과 음식을 사서 그 위

184 184 mission insight 험한 거리를 혼자 돌아다니며 거지들을 돌보았던 것입니다. 별로 부족한 것이 없이 자라온 이 애는 그 곳에서 빈곤을 보았고, 이들이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 지도 못한 사실에 가슴아파 하였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어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아이는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딸이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의 선교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 저희 식구들은 모두 반대에 나섰고 저는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치 모세가 출애굽기 4 장 10절에서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라고 이집트 왕 바로에 게 나가기를 거부했던 것과 같이, 저도 이 애는 몸도 약하고 결혼도 하지 않 았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움도 모르고 자란 아이를 어찌 그런 힘든 곳으로 보 내시려 합니까? 차라리 미국에서 신학대학을 가서 미주 한인2세 사역을 하도 록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하나 님의 뜻이 아니라 순전히 딸을 미국에 두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이었음을 알 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제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지 금까지 이 애를 네게 맡겨 기쁨도 행복도 주었지만, 이제는 이 애를 네 품에서 떠나게 하여 내가 지시한 땅으로 보내 축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 하나님께 서 불순종을 가장 싫어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저였지만, 그 때까지도 저 는 제가 믿음의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내 딸이 선교사로 간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의 믿음이 어렸던 것을 깨닫 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습니다. 지금은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신앙이 전혀 없었고 교회 도 안 다니던 샌드라 아빠에게는 아주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약하고 어린 딸을 3년 반 동안이나 위험하고 열악한 동남아시아로 보낸다는 것에 많이 힘 들어했습니다. 떠나기 전날 밤에 샌드라는 저에게 이층에 올라가 아빠를 위해 기도해 달라며 아빠를 열심히 전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애가 위클리프 선교 사가 되겠다고 할 때까지 저희는 위클리프 성경번역 사역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도 없었습니다. 성경이 없는 언어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성경도 없는 곳이라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환경일까? 라고만 생각하며 걱정하였습

185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85 니다. 결국 딸은 언어조사 선교사로서 동남아시아로 떠났습니다. 언어조사팀은 성경이 없는 지역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언어를 조 사하고 분석하여 그 특정 언어가 성경번역이 반드시 필요한 언어인지를 조 사하는 팀입니다. 오랜 기간을 요구하는 성경번역 작업이 끝난 뒤에도 그 언 어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사용되며, 그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사용될 것인지 를 조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언어조사는 성경번역을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샌드라가 하나님의 사역을 하면서 더 건강해졌고 아주 삶에 대 한 보람과 기쁨에 차 있었으며 행복해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잠깐 씩 미국에 들어왔을 때마다 딸의 변한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정말 이 아이를 더 이상 붙잡 지 않고 보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저의 반대로 힘들었을 딸에게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저에게 기적과 같았던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결혼 상대자를 만날 수도 없는 곳에서 지내고 있는 딸에게 동반자를 주시기 를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꼭 위클리프 선교사라야 결혼 하겠다는 딸의 고집은 변할 줄을 몰랐고, 그런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제 생 각으로는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기도하였습니다. 너무 불가능한 일 이기에 그리하지 아니하실 지라도 제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게 해 달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지난 11월에 황신일 선교사와 샌드라가 결혼하도록 은 혜를 주셨습니다. 황신일 선교사는 기쁨으로 주저없이 장남을 하나님께 드리 는 신앙의 조부모님과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이제, 이들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면서 성경번역 선교사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말씀 혹시 여러분의 자녀나 가족이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을 반대하십니까? 하나님께 맡기시고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기적을 기다리십시오. 먼 훗날 우리 모두가 하나님 곁으로 간 후에도 세상 끝날

186 186 mission insight 까지 우리의 자녀들이 번역한 성경을 통하여 수 백 명, 아니 수 만 명의 영 혼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감격스럽고 자랑스럽지 않으십니까? 아브라함의 순종을 통하여 우리에게까지도 구원의 손길이 열렸듯이 우리의 자녀들을 통하여 역사하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에 모 든 것을 맡기십시오.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들은 저희에게 잠깐 맡겨놓으 신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 들을 오늘도 축복의 근원이 되는 복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토의질문]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변화와 차세대 참여를 위한 제안 1. 미주 디아스포라 공동체 안에 첫 영어권 사역(English Ministry) 시 작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세기 들어 미주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무게중심이 영주 이민가정 으로부터 비거주 이민가정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은 선교 참여에 어떠 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3. 디아스포라 공동체 안에 생긴 첫 번째 불랙홀(p.6)은 무엇이며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디아스포라 공동체 안의 조용한 출애굽을 저지할 대 안을 나누어 봅시다 년에 북미주 한인교회의 수가 감소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5. 미주 한인디아스포라교회 내에서 더이상의 자체적인 차세대 교 체는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p.10)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187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오정호, 정민영 187 지 나누어 봅시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나누어 봅시다. 6. 디아스포라 공동체 안에 생긴 제 2의 불랙홀(p.11)은 무엇이며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이 두 번째 블랙 홀이 사도행전 8장에서 믿는 자들이 핍박으로 흩어진 사건과 유사하다면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일 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7. 오스 기니스의 일차적과 이차적 부르심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8. 하나님의 꿈(Kingdom Dream)과 이민자의 꿈(American Dream)의 갈 등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9. 수많은 이민자들이 Kingdom Dream을 알면서도 American Dream를 좇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이민자들에게 진정한 성공과 진정한 꿈의 성취는 무엇이라고 생 각하십니까?

188 188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I. 미국 2세는 과연 누구인가? 2세들과 개척하여 목회를 한 지도 20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일주일에 1불씩 헌금하는 2세들만 위주로 개척하면 3달 안에 교회문을 닫을 것이 라는 선배 목사님의 예언(?)되로는 안된 것이 다행이지만 긴 시간의 2세 들과 목회의 씨름을 통해 나름대로 새롭게 2세는 누구인가? 하며 스스 로 질문해 본다. 오이카스 교회의 유년주일학교에는 이제 3세들로 와글 거린다. 이 시점에서 2세들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다음세대의 목회와 선 교적인 사명을 이루어야 하는 미국 2세들의 미래에 밑거름이 될것이다. 과연 2세를 다른 세대와 가름하는 정확한 표준은 무엇일까? 가장 중 요한 요소는 이민온 나이(IAG: Immigration Age Group)인 것이다. 그들이 미국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는 세대를 나누는 과정에서는 큰 이슈가 안 된다. 이민올 때의 나이가 이민생활의 연수보다 세대를 나누는 과정에서 는 훨씬더 중요하다. 이러한 사항을 필자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강의할 때 이상현 박사님이 동의해 주셨다. 당신도 미국에 온지 40년이 되여서 2 세나 1.5세 쪽에 가깝다고 생각했으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에 온 것에 비추어 볼때 당신이 다분히 1세라는 결론을 얻었다는 것이다. 필자도 이

189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189 민온 지 3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이민올 때의 나이가 12살이었으므 로 1.5세인 것이다. 내가 미국에 30년 더 산다고 2세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이 민학 차원에서 체계적인 연구의 부족으로 정해진 공식은 없으 나, 나의 개인적인 목회와 연구에 비추어 볼 때 2세는 대체로 미국에서 태 어났거나 5살 이하 때 이민 온 세대로 볼 수있다. 이 나이 또래들은 한국 에서 공식교육(유치원 포함)을 받지 않고 미국에 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모 국에서 고유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타국문화에 적응하기가 어려워지기 때 문에 이것은 중요한 나눔 요소가 된다.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이민목회가 영어하는 모든 교인들을 2세로 간주해 왔다. IAG 이민연령 세대 2세 1.7세 1.5세 1.2세 세대를 나눔에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가? 우선 그들의 심중언어 (Heart Language)가 무엇인가가 그들의 세대를 결정한다. 보편적으로 5 살 전에 이민온 자녀들은 그들의 심중언어가 영어라고 이야기했다. 심중 언어와 기능언어(Functional Language)는 다르다. 많은 2세들이 한국어를 이해하느냐? 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그들의 심중 언어라고 할 수 없다. 쉬운 예로, 영어를 이해하느냐 는 질문에 많은 이 민 1세들이 그렇다 라고 답하겠지만 그들을 위해 영어목회를 한다고 하 면 거부할 것이다. 영적인 메시지는 심중언어로 들어야 된다. 결론은 목회는 교인의 심중언어로 하여야 된다 라는 것이다. 2세들의 심중언어가 영어이면 영어로 목회를 해야된다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하 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민목회자들 사이에서는 언어 이슈가 너무나 오 랬동안 불필요하게 논의되어왔다. 한인교회와 사회는 한어문제에 지나치

190 190 mission insight 게 집착 교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한글학교를 세우고 어린이들의 한글 교육을 신앙교육의 차원에서 막대한 돈과 노력을 투입해왔다. 어느 교회 주일학교담당 장로님이 이제 부턴 2세를 위한 영어 성경공부 시간을 없 애고 한국 문화국에서 제작한 한국 소개 프로그램을 주일 아침시간에 보 여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발표하는 것을 목격했다. 물론 그 분도 교 회를 떠났고 그 교회 2세목회는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정착하지 못 하고 있다. 20년동안 2세들과 목회하며 더 확실히 다져지고 있는 2세목회의 원 리는 첫째, 2세목회는 영어로 할것! 이다. 아직도 이 원리에 도전(?)하는 적지않은 1세 이민 목회자들을 만난다. 그들과 같이 한국 온누리교회에서 필자의 후배가 인도하는 영어 목회를 직접 답방해 보여주고 싶다. 1,000 여명의 2세들과 15개 나라의 영어권 성도로 이루어진 목회가 서울 서빙 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2세를 미국 나성에서 한국말로 신 앙 교육시키자 라고 밀어부치는 우물안 개구리의 촌스러움이 빨리 이민 목회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 II. 미국 2세들의 1세교회 출애굽의 현실과 허상 2세목회의 이슈 중 가장 많이 토론되고 있는 부분이 그들의 1세교회 의 출애굽 현상이다. 필자가 나성 중심의 50년의 역사를 지닌 이민교회 를 연구하던 중 그 교회출신의 집사들이 교회 전체의 1%가 안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민초기 고생하며 헌신적으로 교회를 세웠지만 실상 그 교회 의 주인은 그들의 자녀가 아닌 새로온 이민자들이었다. 물론 몇 명의 올 드 타임어들은 있었지만 결국 그들은 50년의 깊은 역사는 지켰지만 그들 의 자녀들이 1세교회를 떠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191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191 필자의 1998년 목회학 박사 연구에 따르면 전체 한인2세(이민 연령 0-5)의 평균 79% 가 영어교회가 더 좋아 한국어 교회를 떠나려고 한다고 했다. 그 당시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연구된 것을 감안할 때 그들 이 지금쯤은 거의 1세교회를 떠났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2세들의 출애 굽 의 시기는 보통 대학졸업 후 재정적으로 제법 독립했을 때이기 때문이 다. 그들의 삶 전체가 그 시점에서 많은 변화를(Transition) 요구하기 때 문에 교회도 그 과정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물론 2세들 중 한국어를 잘 하는 수치가 2%밖에 안되는 현실을 감한할 때 이것은 놀라운 것이 안된 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중 84% 이상이 현재 출석하는 한인1세 교회가 그들의 영적 욕구를 만족시킨다고 했다는 것을 깊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2세들은 1세교회 안의 2세영어 목회를 다니고 있었다. 그리 고 84%가 자신의 영적 필요를 지금 다니는 교회가 만족시켜 준다고 했 다. 그렇다면 꼭 1세교회를 떠나야 겠다고 고집하는 79%의 2세들 마음속 엔 어떠한 이유가 있을까? 이 질문의 정답이 2세들의 출애굽 현상의 현실 과 허상을 잘 설명해 줄 것이다. 이민연령0-5 (2세) 6-10 (1.7세) (1.5세) (1.2세) 1세교회 만족도 84% 78% 53% 70% 영어교회를 나가겠다 79% 71% 53% 41% 첫째로, 우리는 여기서 여호수아의 세대가 모세의 광야 세대에 머물기 보다 스스로 가나안 땅을 찾아 들어간 것에 비유할수 있다. 언어나 영적 욕구 문제보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아마 비전과 운명(Destiny)일 것이 다. 2세들은 그들이 속해 있는 1세목회 Context가 아닌 다른 곳에 소속된 다는 필연적 의식이 있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설명하기가 무척 힘들다. 아무리 훌륭하고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도 자녀들이 언젠가는 독립 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물론 자녀들 중 몇은 계속 부모님과 함

192 192 mission insight 께 있기를 원하고 더 나아가선 부모님의 사업을 물려받기를 원하는 예도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떠나야 한 다는 의식을 2세들이 가지고 있는 것 이다. 그렇다면 1세목회가 아무리 2세들의 필요를 충족해주어도 그들의 출애굽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2세들의 떠남을 비관적으로 보기보다는 좀 더 긍정적으로 대처하여 그들의 떠남 이 주님을 떠나는 것이 아닌 자신들 의 신앙과 운명을 추구함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2세들의 대부분은 개인주의적이며 어디론가 떠나가는 형 이 기 때문에 한 교회에 정착하기 전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교회쇼핑(Church Shopping)대한 아무런 주저함이 없다. 예배 후 담임목사를 만나 아주 자연스럽게, 저는 교회 쇼핑을 하러왔읍니다! 스 스로 이야기 한다. 그런 2세들은 한국식의 정 으로는 대부분 교회를 정하 지 않는다. 그들은 보편적으로 인간관계에 덜 충성적 (Less Committed)이 기 때문이다. 이민 초기의 목회는 목사가 공항 픽업부터 자녀들 학교 입 학까지 책임져 주어야 했고 그러한 서비스가 곧 목회성장과 연결됬다. 왜 냐하면 1세들은 도와준 고마움과 목회자에 대한 정 때문에 다른 교회를 웬만해선 옮기지 않았다. 2세들은 전혀 그런것과 상관하지 않는다. 철저 한 개인주의로 무장되어 모든 것을 자신의 중심에서 바라본다. 필자의 교 회의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해받고 회개하고 눈물로 토요일 밤을 보낸 2 세가 있었다. 그 다음 주일 본 교회를 안나와서 연락했더니 하는 말이 왜 목사님 교회에만 나가야 합니까? 였다.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2세들의 마 음상태를 단면으로 볼 수 있다. 셋째로, 그들은 1세교회는 철저히 1세 어른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 다. 즉 Ownership의 문제인 것이다. 그들의 교회에 영어부가 있는 것은 1세 한어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의식한다. 사실 2세의 79%라는 엄청난 숫자가 1세 교회를 떠나고 있지만 사실상 1세 목회는 현

193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193 실적인 포인트에서는 별 영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만약 한국어 회중의 40%가 떠난다고 하면 수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영향이 대단할 것이다. 그 리고 그문제의 대책을 심중히 그리고 조직적으로 고려할 것이다. 그런 면 으로 생각할때 2세들의 출애굽 현상은 1세 교회의 감정적인(Emotional) 이슈이지 결코 이민목회의 삶과 패를 결정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2050년의 이민목회의 주인공들이 새로운 이민자들 이라면 껍데기만 남은 이민목회일 것이며 우리는 미래가 없는 벌써 이미 죽은 목회를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III. 미국 1.2세가 한어목회의 미래이다. 이민목회는 지금까지 2세들이 떠난다고 이야기해왔지만 사실상 영어 하는 젊은이들을 모두 2세라고 간주하는 큰 실수를 범했다. 과연 누가 1 세 목회를 떠나고 있는가? 그리고 그들의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고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느 세대가 과 연 1세들의 이민목회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가 하는 중요한 답을 이 과 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0-5살 6-10살 11-12살 13-14살 15살 이후 2세 1.7세 1.5세 1.2세 1세 필자의 연구과정에서 이민연령에 의해 그들의 세대를 다음과 같이 나 누어 보았다. 그리고 나누어진 연령별의 연구를 통해 많은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 다. 첫째는 한어목회를 떠나는 영어권 재미한인들이 다 2세가 아니라는 점과, 둘째로는 구릅마다 떠나는 이유가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194 194 mission insight 이곳에서 필자는 1.2세를 주목하고 싶다. 그들은 한인 집단 가운데 매 우 특별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중학교 입학 이후 연 령에 미국에 왔다. 간단히 말해 영어를 에이, 비이, 씨, 디, 이, 에프, 지 하며 한국 엑센트로 배우고 온 그룹이다. 또한 정신적으로 가장 예민한 틴에지의 시작을 한국에서 경험하고 왔다. 2세들은 미국인 으로서 한국 의 뿌리를 가진 재미한인 (Korean American) 이 되기를 원하지만 1.2세는 한국인 으로써 미국에 사는 마지막 세대들인 것이다. 1.2세들은 사회학 자들이 그들을 재미동양인 (Asian American) 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에 반 대하는 세대이다.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어떤 중국 교수가 선교모임인 얼바나 (Urbana) 집회참석 중 어떤 한인 1.2세 리더에게 자신이 가르치는 Asian American을 위한 세미나를 와서 배우라고 했더니 그 1.2세의 대답이, I am NOT Asian American, I am Korean! 이라고 했다고 그의 촌스러 움을 비꼬는 강의를 해서 나와 좀 다툰 적이 있다. 이민역사가 짧은 한인 들로써는 당연하다고 나는 그를 반박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미국 신학 교를 떠나먼 대부분의 신학교들이 문을 닫아야 되는 현실에 대해 중국교 수로서의 당연한 그의 민족적인 배아픔(?)에 대해도 이야기 해주었다. 허 나 미국 생활 이라는 현실에서는 1.2세들이 좀 촌스럽게 발견되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백인과 차사고를 당하고 너무나 일방적으로 영어로 욕을 먹으니까 흥분해서, 야, 네 차만 차냐. 내 차도 차다! 를 영어로 한다고 나온 것이 You Car Car, Me Car No Car! 라고 했다는 우스개 소리의 장본인들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1.2세들이 사실상 한어권 이민목회 미 래의 주인공들인 것이다.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1.2세의 93%는 최고의 가까운 교우 관계에 있 어 한국인 친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것은 이들이 한국식당과

195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195 오락시설, 그리고 한국교회를 다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도 38년전 12살때 국민학교 5학년을 마치고 이민 왔다. 그런데 나의 일년 위의 형님 은 13살 나이로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왔다. 38년이 지난 뒤의 우리들 의 모습은, 생각 구조부터 미국사회의 적응도 등 많은 부분을 볼 때 정말 로 본질적으로 다른 것을 본다. 그런면으로는 나의 형님이 정말 이민 1.2 세의 대표적인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 이민 1세 목회자들은 그러한 1.2 세의 영적 상태를 파학하고 보석을 찾는것과 같은 그들을 발굴하는 노력 을 하여야 한다. 1.2세들의 62%는 한국어에 유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일반적으로 그들 은 한국어 사용자로 남게 될 것이다. 더욱히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이 민지역에는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2세들은 한국어 를 계속해서 읽고 들으며 아마도 영어로는 완전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그들의 마음속 깊이 있는 이야기들은 영어로 나누지 못할 것이다. 그들 88%가 미래에도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기를 원했는데 해당 질문 의 응답 범주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것은 어떤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한국어에 능숙하기 때문에 자연히 집에서는 그들의 심중 언어(Heart Language)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개척한 2세목회의 12년 경험을 토대로 보아도 1.2세 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대예배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소그룹에서 간증을 한다든지 대중 기도를 해야 한다든지 하는 자신을 중심의 깊은 곳의 내용을 발표해야 되는 포인트에서는 한어 를 선호하는 것을 보았다. 그 사실은 그들이 1세 한어목회에서 더 깊은 신 앙의 훈련을 받을수 있음을 단편으로 보여 준다. 이 모든 연구내용을 토대로 볼 때 한국 이민교회는 확고한 목적을 가 지고 1.2세를 교회 안에서 미래의 한어권 목회 주인공들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 사실 1세 목회의 미래 사활은 1.2세들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 니다. 이민목회 미래의 주인공들은 갓 이민온 30대 40대가 아닌 미국에

196 196 mission insight 중학교 나이에 이민와 평생 미국 촌뜨기들로 살아야할 1.2세들인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이민목회자들이 영어하는 젊은이들을 모두 2세라고 간 주하고 그 대부분이 한어권 교회를 떠나는 현실에 대해 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큰 실수를 범했다. 과연 어떤 세대가 1세 목회를 떠 나고 있는가? 그리고 그들이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떠나는 그들을 막 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등의 질문을 좀더 세밀하게 연구하고 분석해 정답을 제시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1970년 시작된 모던(Modern) 한인 이 민역사가 30년을 지난 이 시점에서 좀더 성숙한 입장과 문제 해결의 제 시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슈들을 대하며 어떤 목회자들은 무조건 주님이 알아서 하신 다 라고 넘겨 버린다. 물론 주님이 다 알아서 하시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것은 주님의 잎장에서만 할 이야기고, 지금 이민목회장의 청지기로서 그런 주먹구구식의 믿음보다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토대로 한 미래 방 향의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필자의 연구를 통해 발표된 사실은 1.2세의 41%만이 1세교회를 떠나 고 있다는 것이다. 이 수치는 2세들의 반도 안되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 어권 교회에 머무르기를 가장 원하는 충실한 세대이다. 어떠한 명백한 장 애요인이 없는한 그들은 현재 머물고 있는 교회에 계속 출석할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상 1.2세의 재미 한인들은 모두가 염려할 만큼 1세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미국의 건강한 교회도 매년 30% 이상의 이동 인구가 있다는 예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1.2세 대부분 이 1세들과 아주 친밀한 문화배경과 정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약 간의 노력이 보태진다면 1세 교회를 떠나는 41%의 다수 역시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7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세들은 부모님과의 관계 와 교회와의 관계 에서 다른 세대와 두드 러지게 차이가 있었다. 이들중 83%는 부모를 영적인 인도자로 존경하고 있었고 이 분야에서 최고의 수치를 보였다. 이들은 연장자를 존경하고 높 이는 한국의 전통을 배워 알고 있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그들이 나이많 은 세대들과 공존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사실 1세의 생활권 속에 살고 있는 2세들 그들은 백인들의 집에서 가서 식사 한 번 제대로 안 해보았지만 텔리비전에 비춰진 미국인들의 생활이 미국 이라고 착각하여 한국권의 모든 문화를 배척하려고 하는 정서와는 1.2세 의 정서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특성인데 왜냐하면 이 들은 앞으로도 1세들의 한어권 교회 안에서 잘 생존해 나갈수 있음을 제 시한다. 또한 1.2세 그들 스스로 다음세대에게 영적인 인도자 가 되기를 갈망한다. 그들의 자녀들만을 통해서라도 지금 1세목회가 2세목회로 다 음 30-40년은 연결될 것이다. 1.2세들중 71%는 현재 출석교회가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준다 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매우 높은 비율이다. 이들은 현재의 출석교회에 대 단히 만족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왜 그런 만족스러운 교회를 그 중 41%가 떠나야 된다고 생각했을까? 필자는 이 연구내용의 패러독스 (Paradox)를 풀러 신학대학원 도서관에서 목회학 박사 논문을 쓰며 오래 고민해야 했다. 그리고 1.2세들의 떠나는 이유 중 88%가 영어권 교회가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유를 보고 드디어 내가 찾던 키워드(Key word) 가 도움이 된다 (Helpful)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1.2세들이야말로 영어하는 죄와 1세들에게 순종하는 한국적인 문화 때문에 그들 스스로 영적성장을 하여야 될 시기에 주일학교 교사 및 1세 목회를 위한 일꾼으로 희생되어 왔던 것이다. 한 번은 필자의 교인 한 자 매가 말하기를 자신이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고 크리스찬이 되는 날 그 다

198 198 mission insight 음 주일부터 어린이 주일학교 교사로 임명을 받아 아무런 성경에 대한 사 전교육이 전혀 없이 2년 동안 봉사 후 영적인 탈진상태에서 해방 받기 위 해 교회를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10여 년이 지난 정말 오래전의 이야기었지만 그의 눈속엔 목사의 목회만을 위해 철 저히 이용당했다는 분이 삭지않고 있었고 그의 눈가에는 눈물이 핑 돌고 있었다. 이민 목회의 성공은 정말 얼마나 이런 일들이 각 교회에서 더 이 상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세대를 당신의 세대 목회를 위 한 도우미로 쓰지 않는 영적 문화가 이민 목회자들 사이에 자리 잡을 때 더 많은 영어권 1.2세 와 1.5세의 재미 한인들이 그 교회에 깊은 뿌리를 내릴 것이다. 한국 이민교회는 그들을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도록 양육하고 꼴을 먹여야 하는 것이다. 2세를 위한 다리(Bridge)가 아닌 이민 목회의 미래의 주인공들로서 육성해 나가야 한다. 1.2세의 83%가 그들의 1세 부 모들을 영적인 인도자로 존경하고 있다고 했다. 정말로 그 것에 부끄럽지 않은 영적 인도자 로 우리가 그들을 인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민목회가 21세기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수십 년이 지난뒤에 돌이켜 보 며 남긴 것이 텅빈 교회건물들이 아닌 기라성같은 1.2세 일꾼들-예수님 의 제자들-이기를 기도한다. IV. 미국 2세 목회의 전망, 낙관적 or 비관적? 요즘 전 세계적으로 나라들의 독립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거론되고 있 다. 독립 이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볼 좋은 시간인 것 같다. 이 시점에 서 필자는 나성영락 교회의 박희민 목사님께서 오래전 세계 신학 연구원 정기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다시 읽어 보았다. (2세 목회 미래에 대해) 나는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 비교적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199 미국 2세 목회의 현실과 미래 오석환 199 현재 2세 교회의 Pattern을 보면 (1) 독립적인 경우 (2) 1세교회와 병행하 는 경우 (3) 1세교회 아래 있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그 장단점이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2세 교회가 차차 독립적인 성격을 띨 수 밖에 없는 것 이 현실이다. (크리스챤 헤럴드, 6월3일 1994: 14) 결과적으로 낙관 과 비관 의 차이점은 1세들이 2세의 독립의 현실 에 대해 어떠한 관점으로 보느냐에 결정되는 것이다. 필자는 2세를 위 한 오이카스 라는 독립 목회를 1991년 시작했다. 지금까지 12년 동안 2 세 목회에 대해 비관 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많은 1세 목회자를 만났 다. 한 예를 들어 어떤 목회자 모임에서 나이 지긋한 이민교회 목사가 일 어나 손가락으로 나를 가르키며 너희 2세 독립교회가 2,000명으로 성 장해도 나는 교회로 인정 못한다. 교회는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손잡고 한어로 찬송드려지는 곳이 교회인 것이다! 라고 당신의 이민교회의 정의 와 그의 비관 적인 2세 목회의 전망을 발표했다. 그 목사님의 패러다임속 에서는 박희민 목사님이 이야기 하시는 궁극적으로 2세 교회가 차차 독 립적인 성격을 띨 수 밖의 현실 그 자체가 비관 인 것이다. 당신의 목회 철학은 이민교회가 교회가 되려면 교회라는 태두리 안에 온 가족이 모여 야 된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Ideal 하고 무엇이 현실인가에 대 한 오해인 것이다. 사실상 1991년 당시 모 신문사에서는 이민교회의 가장 큰 문제가 1.5 세 목회자들이 2세를 대상으로 독립목회하는 것이라고 3-4명의 나성의 목사님들 좌담회를 하여 발표하였었다. 그때 당시 그러한 형태의 교회가 딱 2군데 있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이민목회의 현실은 2세들의 독립목 회가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작고 큰 2세 독립목회가 나성에 만 줄잡아 30-40군데 있다. 사실 이민목회자들이 오래전부터 이야기하 고 토론하고 꿈꾸던 미래의 이민교회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200 200 mission insight 다시 한번 박희민 목사님의 세계 연구원 세미나 결론을 살펴보자. 2세, 3세는 언어와 문화의 갭이 없기 때문에 주류교회에 참여하는 수 도 많이 늘 것으로 보며 국제결혼으로 미국화 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 다. 그렇게 생각해 볼 때 궁극적으로 한인 이민교회의 2세-3세 교회는 Multicultural Congregation(다민족 목회)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도 우리는 많이 연구하고 대비해야 할 줄 안다. 박 목사님의 예언자적인 결론에 2세 독립목회자로서 아멘 한다. 그리고 더 많은 이민 목회자들이 2세목회의 전망이 조금더 낙관 적이면 좋겠다고 기도할 뿐이 다. 왜냐하면 지금 주도권을 잡고 있는 1세 이민 목회자들의 마음상태가 미래의 이민목회의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한번 잘못 잡힌 방향을 교 정하는 데는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2세들을 독립시켜야 됨이 우리에게 다가온 현실이다. 이 현실에 대해 과감하게 낙관 적으로 밀어주는 1세 이민 목회자님들이 되기를 간구한다.

201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0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Ph.D. [email protected]; (630) Director of Ethnic America Network( Director of Ethnic Ministries, Billy Graham Center at Wheaton College Introduction: Influx of Ethnic People Groups into the USA and Canada The high school I attended in northern Virginia in the early 1980s was about 97% white. In its 2,000-plus student body, the nonwhite population was fewer than 60, including about 20 Korean/ Korean-American students. Basically, in every class I attended, I was the only non-white, limited-english-speaking student. A few years ago, I revisited my high school alma mater in Fairfax, Virginia, located 25 miles west of Washington D.C. I was stunned to see above bathroom doors signs in five languages, from the top: English(Restroom); Spanish(Banos); Korean(화장실); Vietnamese, and another Asian language that I could not recognize. This is one simple but dramatic example as to how the demographical and

202 202 mission insight cultural landscape across the USA has been changing in the last 30 years. In March 2010, I revisited my high school again. I spoke with a counselor there, an African American. I don t remember any African Am. teacher or staff back in my HS years in the early 80 s. I asked him how many Korean students were there. He told me about 20% of the student body were students of Korean descent. That s about 400 students out of 2,000! Here is another concrete and drastic(though isolated) example of browning of the face(s) of the USA. Currently, I live and work in DuPage County, a county immediately west of Chicago s Cook County, Illinois. DuPage County s population nearly doubled between 1970 and 2010, according to U.S. Census data. But, the Anglo(non-Hispanic) population is expected to have grown only by 36% in the 40-year period, and actually declined in population between the 2000 Census and the 2010 Census(estimation). It is estimated that the Asian population in DuPage County increased by 62 times, an eye-popping figure, between 1970 and YEAR TOTAL Residents Anglo Non-Hispanic Hispanic African Am. & Black Asian 1970 Census 492, ,871 8,925 1,652 1, Census 658, ,606 17,302 7,742 29, Census 781, ,446 32,795 15,012 39, Census 904, ,966 81,366 26,977 70, Estimate 964, , ,000 43, , % +36% +1,434% +2,602% +6,239%

203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03 In the USA in the 1910s, 91.6% of the immigrants came from Europe. During the same period, only 5.8% of the immigrants came from Asia and Latin America. In the 1990s, 77.9% of the immigrants came to the USA from Latin America and Asia. During the same period, those emigrating from Europe declined to 14.9%. Every year over a million people immigrate to the USA. As of 2008, one out of 8 residents in the U.S.A % of the U.S. population, to be exact- was a foreign- born immigrant. In the USA, it is estimated that the non-anglo population would become the majority by This trend in cultural and ethnic diversity is expected to continue in the 21st century(source: U.S. Census). The U.S. State Department allocated 80,000 slots per year for refugees to enter into the USA in 2009 and 2010.(The number of refugees allowed annually into the USA have been fluctuating every 2-4 years) In Canada, immigrants would account for 22% of the population by 2017, Canada s 150th anniversary. By 2031, 46% of Canadians aged 15 and over would be foreign-born, or would have at least one foreign-born parent, up from 39% in In 2001, about 70% of the visible minority population was born outside Canada. According to the 2001 Census, 1,029,000 identified themselves as Chinese(26% of the visible minority), and 917,000 as South Asian(23% of the visible minority). The median age of the visible minority population would be an estimated 35.7 in In contrast, the median age of the rest of the population would be 43.4 years in Almost 75% of visible minority persons in 2017 would be living in one of Canada s three largest metropolitan areas: Toronto would have 45% of all

204 204 mission insight visible minorities, Vancouver 18%, and Montreal 11%. The 2006 census enumerated 289,400 mixed unions( between one visible minority group member and one non-member ), up 33.1% from 2001 and more than five times the 6.0% increase for all couples (Source: Statistics Canada). By God s design and providence, Diaspora peoples from almost all the nations of the world have become members of our cities and communities in the USA and Canada. Mission is no longer from here to over there ; mission is now from everywhere to everywhere in the 21st century, which is certainly true in and applicable to the contexts of the USA and Canada. We are now living in a mission on our doorsteps reality. The Beginning of Ethnic America Network In the backdrop of the influx and growing presence of ethnic people groups into/in the USA, in the late 1990s, God raised up more than a dozen Christian leaders from various denominations and organizations who were burdened by the growing mission field realities in America s cities and communities, and also by the tremendous need to awaken and equip local churches and mission agencies to meet this mission challenge/opportunity. The first network vision-sharing meeting was held April 10, 1999, at Chicago O Hare International Airport. The first network event was a leadership consultation in Atlanta, Georgia, November 10, The first Ethnic Ministries Summit was launched in April 2001 and

205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05 held on the campus of Biola University in southern California. Ethnic America Network s Relationship with Billy Graham Center(BGC) From the beginning of the EAN coalition/movement, the Billy Graham Center(BGC) at Wheaton College played a major role in inviting and assembling key evangelical leaders to the discussion table and in starting a nation-wide(usa) ethnic ministries network. BGC, a conservative evangelical think-tank since its inception in 1980, was and still is dedicated to helping jumpstart and supporting this kind of strategic coalitions/movements with staff(like myself and my office workers) and finances. BGC has functioned as the legal and financial conduit for EAN matters such as when signing contracts with EAN summit venues and hotels on behalf of EAN. [BGC, located on the Wheaton College campus(illinois), legally belongs to Wheaton College, not to Billy Graham Evangelical Association(BGEA). BGC and BGEA are like sister organizations in many ways, but they are legally two separate entities. I d explain about this more later in person should there be a need for that.] Ethnic America Network(EAN) EAN is a catalytic coalition of 70-plus evangelical ministries, churches, and organizations which strive to minister to evolving needs, issues, concerns, and challenges of ethnic communities and churches across the USA and Canada. The two biggest goals of

206 206 mission insight EAN are : (1) reaching out to ethnic communities with the message and love of Jesus Christ; and, (2) promoting reconciliation, unity, and cooperation among all the people groups, including Anglos, in the Body of Christ in the USA and Canada. Definitions and Delimitations of the Terms * Ethnic : refers to immigrants(legal and undocumented), refugees, international students, foreign workers(legal and undocumented), peoples of global diasporas/ migrations, historically ethnic people groups(native Americans/Canadians, Latinos, African Americans, Jews, etc), et al. [See Appendix A for more related terms descriptions.] * America : USA and Canada only; not North America, which includes Mexico, the Caribbean nations, and Greenland(and other territories). * Network : Any group of individuals or organizations sharing a common interest, who regularly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o enhance their individual purposes. (Phil Butler) EAN s Statement of Faith All the EAN members(organizations and/or individual representatives) must subscribe to The Lausanne Covenant(1974). EAN s Vision Statement Our vision is to see a multiplication of ministries and churches actively pursuing cross-cultural advancement of the gospel and

207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07 intercultural unity in Jesus Christ across the USA and Canada. EAN s Mission Statement Our mission is to glorify God by engaging and equipping ministries and churches of all cultures for cross-cultural advancement of the gospel and intercultural unity in Jesus Christ. EAN s Core Values * Our Foundation: We are committed to Jesus Christ as Lord and Savior, the Great Commission to make disciples of all peoples, and the Great Commandment to love one another. * The Local Church: We are committed to the local church as God s primary agent for evangelism and discipleship across cultures. * Ministry Agencies: We affirm that ministry agencies are significant partners with the local church. * Relationships: We affirm that effective ministry always depends on nurturing healthy personal relationships. * Unity: We affirm that God wills for His Church in this world, made up of every people, to be one as a testimony to an unbelieving world. * Interdependence: We affirm that God s people need each other in order for them and the Church to function as the Lord desires, both in what they hold common in Christ and in their cultural distinctives. * Intercultural Competency: We are committed to increasing the competency of Christians through training and

208 208 mission insight equipping in the areas of cultural awareness and crosscultural ministry. * Incarnational Diversity: We affirm that all peoples have full and equal value to God, which compels us to celebrate the incarnation of Christ through cultural diversity. * Next Generation Leadership: We promote the equipping and empowering of next generation leaders for contextualized ministry to reach their contemporary and future generations. * Our Field: We affirm that cross-cultural ministry in the USA and Canada is indispensible and strategic in the fulfillment of the Great Commission and the Great Commandment. EAN s Members(74 members as of Feb. 2012; generally, one representative from one organization to EAN) * Denominations(partial list): Advent Christian General Conference; Assemblies of God; Boston Baptist Convention (SBC); Christian Missionary & Alliance; Christian Reformed Church Home Missions; Church of the Nazarene; Evangelical Free Church of America; Evangelical Methodist Church; Georgia Baptist Convention(SBC); Open Bible Churches; Presbyterian Frontier Fellowship(PC-USA); The Salvation Army(Canada); The Wesleyan Church. * Mission Agencies(partial list): American Missionary Fellowship; Bible League Int l; CAM Int l; Centre for Evangelism & World Mission; Emmanuel Gospel Center;

209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09 Interserve USA; OC Int l; SEAM Int l; SIM Culture ConneXions; TWR; World Bible Translation Center; World Care Ministry Int l; World Partners; Wycliffe Int l. * Churches(partial list): Bel Air Presbyterian Church(L.A., CA); Biblical Community Church(Allen, TX); East West Community Church(Anaheim, CA); Johnson Ferry Bible Church(Atlanta); St. Paul s(minn.) Lutheran Evangelical Church; University Presbyterian Church(Seattle). * Academic Institutions: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 Billy Graham Center at Wheaton College; Columbia Int l Univ. (SC); INSTE Bible College; Northwestern College(Iowa). * Networks(international/national/reg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s Ministering among Internationals; Global Recordings Network; International Neighbors Network(Denver); Mosaix Global Network; Intercultural Ministries Connection(Atlanta). * Ethnic Organizations: Love Corps Int l(first Nations & Korean- Canadian); Korean World Mission Council for Christ(KWMC); SEED Int l(korean-american). * Individuals: several members as of Feb EAN s Leadership Structure * Interim Chair(since Jan. 2012): Dr. TV Thomas(Malay/S. Indian-born Canadian; C&MA) * Director(since July 2008): Dr. Chandler H. Im 임찬혁목사(PCA) * The Operations Team(advisory comm.): 11 EAN reps

210 210 mission insight * The National Summit Mentors * The 14 Task Forces(listed below on Page 7) EAN s Funding Sources For EAN functions/activities such as EAN summits and planning/strategy retreats, each individual EAN rep is responsible for his/her EAN ministry-related expenses. I(Chandler) receive the ministry- and travel-related expenses from Wheaton College. Wheaton College/ Billy Graham Center has provided much of EAN funds. However, all other EAN organizations such as Interserve USA and American Missionary Fellowship have also contributed financially toward EAN s ethnic ministries/missions. In December 2010, EAN Foundation, Inc. (President: Rev. Jerry Baker of Georgian Baptist Convention) was legally incorporated as a non-profit organization in Georgia to receive donations and to distribute the funds independently(not through BGC). EAN s Activities 1. Ethnic Ministries Summit(EMS) EMS is the biggest and most time-required project for EAN members. Since 2001 EAN has hosted the annual EMS in various cities in the USA(Please see the full list below.) It s a 2-night, 3-day event, which takes place in April. Our last(10th) summit took place at two African-American churches in Boston in April 2010; its website address is The number of

211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11 paid registrants to the Boston summit was 585, not including more local Christians who came to evening sessions, which were open to the public. Goals of Ethnic Ministries Summit are: * To establish, encourage, empower, and expand regional ethnic ministries networks & ethnic pastors/ leaders influence * To educate and equip local churches, ministries, and business leaders to pray for, care for, and share the message and love of Jesus Christ with their neighbors, particularly those who look different from their own * To construct demographical maps to identify and locate various ethnic groups in counties, cities, and communities in the summit region * To plan and to implement long-term strategies and action plans for on-going ethnic/ multi-ethnic ministries and cross-cultural missions in the region * To continue to raise awareness of ethnic presence, their spiritual needs, and on-going ethnic ministry/missions training in the region Major components of Ethnic Ministries Summit are: * five plenary speakers(three evenings & two mornings): either ethnic leaders or those involved in ethnic/ multi-ethnic ministries are invited.

212 212 mission insight * affinity groups for theme-/ interest-based group breakout sessions. * 60-plus seminars on a variety topics by experts and practitioners: e.g., ministering to Muslims/ Buddhists/ Hindus; multi-ethnic church planting; multi-cultural worship; gender and leadership issues; immigrants family issues; immigration and human rights issues, just to name a few. * Academic Track: after pre-arrangements with regional Christian institutes, their students come to learn and serve as volunteers. At the Boston summit, 80 seminarians and Christian college students from Gordon Conwell Seminary and three Christian colleges came and received academic credit for participating in the summit. This is a highly successful way of getting Christian institutes to get involved in the summit and of educating the next generation of evangelical leaders to diverse aspects of ethnic ministries and cross-cultural missions. History of Ethnic Ministries Summit: Years, Themes, and Cities * 2001 Lighting the Way Los Angeles, California * 2002 Opening the Door that Ethnic America Might Know Jesus is Lord? Charlotte, North Carolina * 2003 Harvest Now!? Reaching Ethnic America Minneapolis/ St. Paul, Minnesota * 2004 Proclaiming Liberty in Christ Philadelphia,

213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13 Pennsylvania * 2005 Workers Together: Casting the Nets Wide Dallas/ Ft. Worth, Texas * 2006 Welcome to My House Atlanta, Georgia * 2007 Gateway to the Nations Seattle/ Tacoma, Washington * 2008 Standing Together: That We May Be One St. Louis, Missouri * 2009 Circle the Nations into God s Glory Phoenix, Arizona * 2010 A City Without Walls Boston, Massachusetts * 2011 Learning from Ethnic America Denver, Colorado(regional conference) * 2012 Gather the Nations into Community Spartanburg, South Carolina * 2013 Mission on Our Doorsteps Chicago, Illinois 2. EAN s January Planning/ Strategy Retreat In the first week of each January, EAN representatives gather for three nights and four days at a hotel for fellowship, annual assessments, making plans/decisions for the current year and beyond, presenting Task Force reports, etc. Also it serves as a venue for national and regional mentors to meet for summit preparations. At our January 2012 retreat, 29 EAN reps from 11 states and one from Canada came & participated. 3. EAN s Task Forces(14) To actualize the EAN goals and to move the network forward, EAN created 14 task forces in January 2009: 1. Structure, Staff,

214 214 mission insight and Funding; 2. Positioning Network for Influence and Multinetwork Alliance; 3. Research and Database of Hidden Peoples; 4. Non-formal Training; 5. Safe Learning Environment; 6. Regional Networks through Summits; 7. City Consultations; 8. Prayer; 9. Academic Training; 10. Technologies and Publishing on Contemporary Issues; 11. Church-based Discipleship; 12. Intercultural Unity; 13. Exemplifying Unity in Diversity; 14. Facilitating Partnerships. Each Task Force has a champion and 2-4 members who work with the champion. Each TF is expected to make a regular(like quarterly) written report on its status/ progress. 4. EAN s Conference Calls EAN conducts two conference calls each month. On the second Wed. of each month from 2 pm to 3 pm(eastern Time), national and regional mentors call in to discuss issues and concerns for upcoming summits. On the third Wed. of each month from 2 pm to 3 pm(eastern Time), all the EAN reps are invited to join the call. Issus regarding summit preparations, Task Force reports, and other matters are discussed and decided during the conference call. The conference call s agenda is distributed to the EAN members a few days before the call. All the conference calls are recorded, and the minutes are distributed later. On average, about EAN reps participate in the second monthly conference call. 5. Research & Database of Ethnic People Groups The research and database of ethnic people groups in the USA has become an indispensable tool for local churches and mission

215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15 organizations to effectively minister to them. EAN partners with the Int l Mission Board and the N. Am. Mission Board(SBC), among others, to identify and map out demographics of ethnic people groups in the USA. A demographical studies/ data packet(the Chinese in the USA) was passed out at the Johannesburg Korean Diaspora Forum on Feb. 15, 2012 as a sample. EAN s Needs, Issues, Concerns, and Challenges 1. Just as in any coalition/ movement, we, too, need to identify, develop, cultivate, secure, and expand more funding sources. 2. The network s name: Some members see ethnic as a derogatory(or outdated) term, and want to change it. The members in Canada think America refers to the USA only; geographically speaking, they feel left out of the network. The name change -should the EAN name change? If yes, to what?-was one of the key agenda items for our Jan planning/ strategy retreat in Chicago. 3. Due to its eclectic make-up of the organizations and leaders (74), different groups of people have different priority lists for EAN activities) and expectations, which could turn into a divisive issue in the long run. 4. There is a strong need for more diversity in age, gender, and ethnicity in the EAN leadership. 5. One area of EAN s weaknesses is our need to improve on publications: not on-line but off-line(i.e., books and articles). EAN leaders can probably crank out a multi-author chapter book in 12

216 216 mission insight months. BGC s EMIS expressed interest in publishing it, like it did for BGC Muslim Ministries a few years ago. 6. It is a network(연대조직), not a single organization. If/ when certain members do not fulfill their duties/ responsibilities as required/ asked, what do you do? It s a perennial issue/ challenge that any network has. 7. Before my arrival as Director, EAN basically functioned in Summit-centric mode. In the last three years, EAN has been transforming, with some success, into Task Force-centric mode. However, as EAN takes on more projects(through TFs), is it becoming more of an institution and less of a movement? 8. One of the next strategic steps for EAN would be to recruit, mobilize, and partner with more ethnic-specific churches and organizations to effectively evangelize the USA and Canada, as well as collaborating with them for global missions. Mission Implications for the Korean Diaspora Churches in North America In the backdrop of the fast-transforming multi-ethnic/ multicultural/ multi-religious realities of the USA and Canada, what would be mission implications for the Korean Diaspora churches,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in North America? I have identified and listed only five mission implications here. I am sure there are several more missional implications that I have failed to include below. I will leave those to later discussions and to others to explore and explain in the future.

217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Korean churches, Christian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in North America have heavily focused on overseas missions. As a result, many of them have overlooked or underemphasized the need to reach out to the nations(ethnic people groups) within their North American borders. It is of monumental importance that Korean Diaspora churches and Christian leaders in N. America would soon recognize the USA and Canada as important and strategic mission fields as well, and then actively engage in crosscultural ministries and missions here.2 2. Korean churches, Christian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in North America have overemphasized the Great Commission mandate(go to the ends of the earth!), and underemphasized the Great Commandment s second mandate(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y need to challenge and teach Christians how our unbelieving neighbors(i.e.,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which include non-christian Anglos) need Jesus Christ as well, not only those on the mission fields out there (overseas). 3. The numbers of 1.5-generation and 2nd-generation Korean-American seminary students at major seminaries(such as Fuller and Trinity) and pastors have been declining in the USA(I do not have data for these-the numbers of Korean- Canadian seminarians and pastors- for Canada.) Korean churches, Christian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in North America need to encourage, challenge, support(with prayers and finances), and mentor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American/-Canadian Christian leaders, as many

218 218 mission insight of them are and will be involved in multi-ethnic ministries and cross-cultural missions in their communities.3 4. Korean churches, Christian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in North America need to intentionally invest our/their time, resources, and efforts into racial reconciliation, unity, and collaboration among the diverse people groups-e.g., with Japanese-American, African-American, and Anglo Christians- in the Body of Christ in North America(as in John 17). 5. Korean churches, Christian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in North America need to intentionally and passionately reach out more to other ethnic churches/leaders, and join hands with other non-korean ministry/mission networks, especially connecting with influential mainstream networks such as Mission America Coalition(U.S. Lausanne) and EAN, to collaborate with and maximize our Kingdom efforts and resources jointly.4 By and large, Korean Diaspora communities/churches still exist, for various reasons(i do not have space to explain those in detail here), like islands on the face of North American church and mission landscape.5 Conclusion EAN has caught the attention of many influential evangelical leaders in the USA mainly because of our past successes(proven track record) at and through Ethnic Ministries Summits in the last 11 years. Currently, it is my understanding that EAN is believed

219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19 to be the largest-scale and most diversified ethnic ministries coalition/movement of its kind in North America, definitely in evangelical circles. Two of the encouraging developments with/for EAN of recent are: 1. the network s visibility and influence has been increasing; and, 2. the membership base has also been expanding. Nevertheless, I have to admit that we are still like a lonely voice in the wilderness (virtually unknown or not impact-generating) in many areas of the USA and certainly in Canada, in big cities and regions where we have not hosted our summits. We, as a network, have a long way to go to bear more fruits for the Kingdom of God (So help us, Lord!). In the meantime, I would love to see more North-American Korean Diaspora churches, Christian leaders, and mission agencies passionately engaged in ethnic/multi-ethnic ministries and cross-cultural missions in the USA and Canada to be obedient to God s call of us in fulfilling the Great Commission and the Great Commandment. The USA and Canada are mission fields, indeed! Helpful & Related Websites: * Billy Graham Center at Wheaton College: www. BillyGrahamCenter.com * Ethnic America Network(EAN): * EAN s April 2010 national summit in Boston: www.

220 220 mission insight CityWithoutWalls.net * EAN s April 2012 national summit in Spartanburg, South * Ethnic ministries resources: * Mission America Coalition(U.S. Lausanne): * Multi-ethnic/ multi-cultural ministries: * Urban ministries: <Endnotes> 1. The total enrollment for the DuPage County schools was 160,704 students for the school year. The number of bilingual education enrollment was 53,375 students(or 33% of the total), speaking a total of 130 languages plus a category called Other. The top six foreign languages spoken by the students were: 1. Spanish(28,784); 2. Polish(2,767); 3. Urdu(2,668); 4. Gujarati (1,621); 5. Mandarin(1,596); and, 6. Tagalog(1,430). (Source: Illinois Dept. of Education)] 2. SEED Int l, an EAN member organization and the U.S.-based Korean-American mission agency that I belong to as a missionary, had an annual board meeting in November One of the key decisions they made for 2011 and beyond was to recognize the USA and Canada as strategic mission fields and to make intentional efforts to encourage multi-ethnic church planting and crosscultural missions here. In Feb. 2011, SEED created a new mission continent(north America) and officially designated the USA and

221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21 Canada as mission fields. 3. In a joint meeting in Cape Town during the 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 in October 2010, one clear consensus/ conclusion among the Korean delegates and Korean Diaspora delegates was our dire need to nurture a next-generation of leaders to become global leaders(e.g., fluent-english-speaking and/or from the Korean Diaspora). As a 1.5-generation leader, I was personally very encouraged to have met at least a dozen 1.5-generation and 2nd-generation Korean-American/-Canadian delegates at the Lausanne Congress. 4. A good example of this kind of joint effort with the mainstream would be the First & Second 4/14 Movement Summits, hosted by/ at The Promise Church(Senior Pastor: Rev. Kim Nam Soo) in New York in 2009 and KWMC officially joined EAN as a member organization in December Dr. Bae Hyunchan, a KWMC co-moderator of the 2012 KWM Conference to be held at Wheaton College, is the official representative to EAN from KWMC. He even came to our(ean) planning/strategy retreat in South Carolina in January <Appendix A: Related Terms Descriptions> Minority This term is still used in the business world when dealing with

222 222 mission insight minority issues, minority scholarships, minority hiring. It is rarely used any more in the church, for it implies second-class in the eyes of many(the majority). Ethnic Minority A more acceptable term. Used in the 1990s by many, especially those involved in ethnic and racial issues(e.g., Christian Reformed Church) Multi-ethnic No one is multi-ethnic unless he/she has a mixed pedigree of parents and grandparents. A church may be multi-ethnic, composed of people from different ethnicities(and understood that there may also be different races involved). Manuel Ortiz in his book ONE PEOPLE: MODELS FOR DEVELOPING MULTIETHNIC CHURCHES, uses multiethnic to refer to churches composed of people of different ethnicities AND races. Multi-cultural Multi-cultural refers to diverse cultures(ethnicities, races), within a church or society which results in cultural plurality in the neighborhood, church, business. To be truly multi-cultural, a church must reflect the needs of those cultures present in music, worship, decision-making styles, governance, etc. Otherwise, you could still have a dominant culture and many ethnicities present without their presence and decisions affecting the whole.

223 Ethnic America Network: A Case Study of Multi-Ethnic Ministries Coalition in North America 임찬혁 223 Multi-cultural education is an attempt to diversify what is taught in schools, to see issues from different ethnicities and races points of view, to be more inclusive. If you go too far with multiculturalism, you end up with cultural relativism. Breckenridge wrote a book, WHAT COLOR IS YOUR GOD?: MULTICULTURAL EDUCATION IN THE CHURCH. Sometimes multi-cultural was used to refer to a person of a different ethnicity or race. An Hispanic, for example, or a black could be as mono-cultural as any Anglo, though!? Races; Multi-racial Personally, I(Chandler) never use these terms. The term races refers to White, Black, Asian, and other racial groups. However, from biblical & theological perspectives, there are people groups but there is only one race, that is, human race. Regardless of skin color, all people are descendants of Adam and Eve, There are no races(in the plural) per se. Person/ People of Color Still used by Whites and non-whites alike, but getting unpopular, for example, among the young. However, these terms, just like any other terms described here, come with limitations and nuances. For instance, some White Hispanics label themselves as White while others prefer to be regarded as ethnic(non-white). From an ethnic perspective, Hispanics often have more in common with persons of color than they do with Anglos.

224 224 mission insight In the Chicago area, I ve met several Bulgarian, Polish, and Russian immigrants(some undocumented, too). They look as White (light skin; brown hair) as any Anglo out there; yet they speak in heavy-accented English. From EAN s (my) perspective, they are White but ethnic from Eastern Europe. (Sources: Dr. Gary Teja s and my own)

225 Hurdles 안지영 22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Hurdles 안지영 hurdles A. Church Unity issues a. 목회자들의 연합 b. 교회들의 연합 B. Generational issues세대간의 충돌 a. 언어와 문화의 Difference - 우대 vs. 존중 b. 신앙생활의 차이 - 이해 vs. 순종 - 교회중심 vs. 사회중심 Solutions A. 청년연합을 부흥 a. MatchStrike Story i. Started out as a prayer gathering with 7 College students from 6 different churches.

226 226 mission insight ii. 예배중심의 연합으로 이어짐 iii. 교회협의회와 목사님들의 지도를 구함. 1. 목회자들과 청년들과의 신뢰 2. 작은교회들의 장점 - 목회자와 청년들의 친밀함 - 준비된 일꾼들 iv. 완벽한 이중언어의 사역자들 B. 청년연합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 a. 교회연합, 목회자연합 b. 이중언어 사역자들 c. 세대간의 신뢰 d. 올바른 신앙교육과 신앙의 Model e. Releasing of the Young Generation - American Dream이 아닌 Kingdom Dream을 가질 수 있게

227 Korea Intercultural Network(KIN)과 이주민 선교 문창선 227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Korea Intercultural Network(KIN)과 이주민 선교 문창선(KIN 대표) (Withee Mission International, Korea Intercultural Network(KIN), Lausanne Diaspora/GDN) Prologue 지난 4월에 미국 Orlando에서 Mission America Coalition(U.S. Lausanne)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도 미국에 있는 이주민(The Migrants)에게 선교해야 하는 당위성과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아울러 에 딘버러 선교대회 백주년을 기념하는 동경선교대회2010이나, 제3차 로잔 회의( ) 같은 국제대회에서 가장 의미 있게 다루어진 토픽 중의 하 나가 디아스포라 선교이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이주가 활발하게 이루 어지고 있으며, 이주민들을 통한 효과적인 선교가 가능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2011~12 세계디아스포라 선교 지도에 따르면 한인디아스포라를 포함 한 전세계 이주자들의 흐름은 2억 천4백만 명을 돌파하여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한국 디아스포라 약 750만 명이 세계로 흩어져 있다. 이들을 통로 또는 대상으로 여기며 한국교계와 선교계는 꾸준히 연계하여 사역하 고 있다고 본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세상 끝에 있는 민족들이 Migrants

228 228 mission insight groups로 모여져, 현재 203개국으로 부터 130만이 넘는 외국인 이주자 들이 정주와 비정주로 나뉘어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국내로 모여진 디아스포라(이주자)에 대하여, 선교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더욱 사 역의 중요한 대상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땅 끝을 장소의 개념으로 보지 않고, 민족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예 수님의 가서 제자를 삼으라! 고 명하신 것을 목적만이 아닌 방법으로도 볼 수 있다. 전도와 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온 이주자(디아스포라)이 공존 하고 있는 한국의 지역은 또 하나의 선교지임이 틀림이 없다. Far East Asia Diaspora Educator Consultation 로잔 디아스포라/GDN 에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아시아 의 각 나라의 선교학자들과 함께 마닐라에서 컨설테이션을 개최하였는 데, 한국에서는 횃불 트리니티의 정미연 교수(로잔 디아스포라 아시아 의장) 와 위디국제선교회의 문창선 선교사(로잔 디아스포라/GDN 카탈리스트)가 참 석하였고, 이 모임에서 학자들은 디아스포라 선교학의 초석이 될 선언문 을 이끌어냈다. 로잔 디아스포라에서는 이 선언문이 북미, 남미, 유럽, 아 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질 대륙별 디아스포라 컨설테이션에 영 향을 끼칠 것과 디아스포라 선교학의 기틀을 이룰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결의안: 우리는 이주자선교와 사역의 정신을 성경으로부터 이끌어낸다: - 우리는 모든 민족이 그들의 민족성, 신분, 성별에 관계없이 하나 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을 믿는다. - 우리는 전 세계적인 사람들의 이동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하

229 Korea Intercultural Network(KIN)과 이주민 선교 문창선 229 나님의 창의적이고 구원적인 목적을 반영함을 믿는다. 이 세대 의 빠르고 증대된 이동은 교회로 하여금 새로운 반응을 필요로 하게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이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펼쳐 지며, 이에 이주자를 향한, 이주자를 통한, 이주자를 넘어선 선교 와 사역이 필수불가결함을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학자들이 성경에 비추어 현 세대의 표적을 읽어내 어, 디아스포라(이주자)선교와 사역의 목적을 발전시킬 전조적 사명이 있 음을 믿는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헌신한다: - 제 3의 단계의 선교와 사역교육을 위하여 여러 분야의 커리큘 럼, 코스, 프로그램, 연구프로젝트와 출판물, 자료책자와 교과 서를 개발한다. - 동역하는 학교, 선교단체, NGO 단체 그리고 지역교회들과 적절 한 교류를 가진다. - 의식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미디어, 훈련, 모델, 매뉴얼, 훈련 집, 사례집을 개발하여 지역교회를 재정비시킨다. 로잔운동 2010 케이프타운 서약서의 정신에 입각하여, 본 결의안은 모든 교회들이 전 세계에, 특히 디아스포라(이주자)들에게 온전한 복음을 전하도록 상상하고, 권한을 주고 재정비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국내 이주자(Migrant) 선교의 정의 국내 체류 디아스포라들을 이주자(The Migrants)로 표현한다. 따라서 1990년대 초부터 한국에 이주하여 머물고 있는 디아스포라들을 우리들은

230 230 mission insight 이주자로 칭하며 선교의 대상으로 여겨 사역하면서 이주자 선교(Migrant Mission)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지역 안의 다문화, 다민족 교회 모든 교회들이 다민족, 다문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가? Mark DeYmaz, Ken Baker, Rodney Woo등 미국에서 multi-ethnic, multicultural movement의 선봉에 서있는 leader 들은 모든 교회가 다민족, 다문화 사역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국내 이주자 교회는 일 차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대부분 구제 차원의 선교를 행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선교계는 특수선교 분야로 분류하고 다루어 왔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이주자들의 형태가 Blue Color와 White color로 구별된 근로자, 유학생, 국제결혼, 난민, 군인 등 세분화되면서 다양한 다문화, 다민족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고, 지역교회는 이들 을 정주와 비정주 영역으로 나누어 사역의 전문성을 이루어가며 역파송 을 통한 선교의 재생산을 이루어 가고 있다. 현재 이주자들이 한국에 체 류하는 형태는 Salad bawl과 boiling pot 개념과는 다르게 Mosaic 개념 으로 확장되어가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 다민족 교회로 발전하고 있다.

23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제4장 사역 및 지역소개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한국피스메이커 대표) 세네갈 다카르한인교회 현황 및 선교방향 세네갈 개요 및 선교현황 예수님의 제자로 가득한 인도네시아를 꿈꾸며 김상현(인도네시아 선교사) 한인디아스포라와 선교동역을 통한 미얀마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이동현(미얀마 선교사)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KOSTA 국제총무)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남아공 선교사) KIN 소개 문창선(KI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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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 233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한국피스메이커 대표) Ⅰ. 들어가면서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만큼이나 신앙과 전도훈련에 열심인 교회가 없 을 만큼 한국 교회와 교인들의 신앙열정은 정말 뛰어납니다. 이전 시대의 신앙 선배들의 모습이 그러했고, 오늘날 젊은 청년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한 찬양과 경배의 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주지하다시피 한국교 회가 세계 선교에 미치고 있는 수적인 기여도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 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그동안 돌아보지 못한 것이 있으니 바로 신앙을 삶 속에서 적용하는 일이었습니다. 교회는 규모 와 숫자 면에서 성장하고 팽창해 왔으나, 화평하게 하는 일에는 소극적이 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들이 더 이상 한국 사회에 영적이며 도덕적인 견 인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 쟁으로 인한 상처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분단된 조국의 정치적, 군사적 대치가 위태한 상황에 놓여 있고, 여당 과 야당의 국회의원들의 비이성적 대립과 선거철만 되면 불어 닥치는 비 인격적 인신공격 등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정치계의 진통, 이기주의에서 기 인한 사회폭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이혼율과 깨어져가는 가정들, 그

234 234 mission insight 가운데 소외되고 거절당한 자녀들의 방황,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 을 볼 때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교회만큼은 바로 서서 바른 길을 제시해야 하겠지만 교회마저도 깊은 갈등의 늪에 빠져서 서로 비방하고 분쟁을 일삼으며 법정소송도 마다하지 않고 서로 갈라서는 일이 예사스럽게 되어 버린 슬픈 현실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곧 위대한 기회라는 말처럼, 이 갈등의 위기를 하나님 께 영광 돌리는 기회로, 서로를 섬기는 기회로, 더 나아가 주님의 성품을 본받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까지 성장 일변도 로만 달려 왔던 우리의 발걸음을 잠깐 멈추고 성숙과 내실을 위해서 화평 의 열매를 심어야 하겠습니다. 화평케 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교육 과 훈련에도 힘쓰며 더 나아가 갈등의 치유와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겠습니다. 교회마다 피스메이커 부서를 신설하고 상담센터를 마련하며 한국교회 전체적으로는 기독교 재판소와 같은 화해 중재원을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이 일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피스메이커 사역이 이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 혜였습니다. 이제 한국피스메이커는 더 충성된 하나님의 도구로써 또 한 걸음 전진하려고 합니다. 5만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그리고 선교지가 화평 의 장이 되도록 섬기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걸음이 더딘 듯 보여도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 (약 3:18)는 말씀과 같이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이며 장차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 는 말을 들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235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 235 Ⅱ. 사역소개 및 보고 한국피스메이커는 지난 2002년 설립되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정 치와 경제, 사회와 교회, 가정 등을 비롯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직면하게 되는 갈등과 분쟁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교육받고 훈련하며 더 나아가 조정 및 중재하는 데 그 목적을 두 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본회에서는 갈등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각 종 훈련 및 세미나 등의 교육사역과 함께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한 갈등 당 사자들을 돕기 위해 화해센터를 운영, 상담 및 조정사역을 진행하고 있습 니다. 또한 지난 2008년 설립된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과 긴밀히 협 력하여 교회와 사역에서의 논쟁, 소송사건, 가정에서의 분쟁, 그리고 업 무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조정 및 중재의 역할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 모두가 세상적인 방 법이 아닌 성경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웃과의 진정한 화해를 통한 화평을 이루며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 성경적 갈등해결의 원리소개 : 화평하게 하는 자의 서약(4G)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의해서 하나님과 화목하 게 된 것과 같이, 우리는 세상이 갈등을 다루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 로 갈등에 대처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는다(마 5:9; 눅 6:27-36; 갈 5:19-26). 또한 갈등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그리스도와 닮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는다(롬 8:28-29; 고전 10:31-11:1; 약 1:2-4).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고 그분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원리들에 따라 갈등에 대 처할 것을 서약한다.

236 236 mission insight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Glorify God) 우리는 자신의 욕구에 초점을 맞추거나,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해 신경을 쓰기보다는, 주님의 명령을 충실하게 순종하고 사랑과 긍휼과 용서의 자세를 유지하기를 간구하면서, 하나님의 용서와 지혜와 능력과 사랑을 의지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시 37:1-6; 막 11:25; 요 14:15; 롬 12:17-21; 고전 10:31; 빌 4:2-9; 골 3:1-4; 약 3:17-18; 4:1-3; 벧전 2:12).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라(Get the log out of your eye) 우리는 갈등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우리 자신을 바로잡는 것을 거부하는 대신 우리가 상처를 끼친 사람들에게 우리의 잘못을 고백 하고 갈등을 야기한 우리의 태도나 습관들을 바꾸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우리가 끼친 손해를 보상함으로써, 하나님의 긍휼을 신뢰 하고 갈등에 대한 우리 자신의 책임을 감당할 것이다(잠 28:13; 마 7:3-5; 눅 19:8; 골 3:5-14; 요일 1:8-9).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 잡으라(Gently restore) 마치 갈등이 전혀 없는 것처럼 위장하거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등 뒤 에서 험담하는 대신 사소한 잘못들은 간과하거나, 간과하기에 너무 심각 한 잘못을 범한 경우에는 그들을 정죄하기 보다는 바로잡기 위해 노력함 으로써 그들과 개인적으로 그리고 친절하게 대화할 것이다. 다른 그리스 도인들과의 갈등이 개인적으로 해결될 수 없을 때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 울 것을 요청할 것이다(잠 19:11; 마 18:15-20; 고전 6:1-8; 갈 6:1-2; 엡 4:29; 딤후 2:24-26; 약 5:9).

237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 237 가서 화해하라(Go and Be reconciled) 우리는 성급하게 타협하거나 관계를 위축시키는 대신 하나님께서 우 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우리 의 견해 차이에 대해 공정하고 상호 유익한 해결책을 추구함으로써 진 정한 화평과 화목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이다.(마 5:2324; 6:12; 7:12; 엡 4:13, 32; 빌 2:34). 우리는 갈등이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과제로 주어진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이 원리들을 청지기의 자세로 적용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에서 성공은 어떤 구체적인 결과의 문제 가 아니라, 신실하고 의지하는 순종의 문제임을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화평하게 하는 자로서의 섬김이 하나님께 찬양이 되고, 다른 사람 들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알게 되는 결과를 낳도록 기도할 것이다(마 25:14-21; 요 13:34-35; 롬 12:18; 벧전 2:19; 4:19). 2. 교육훈련사역 한국피스메이커에서는 각종 세미나 및 피스메이커학교, 지도자훈련, 화해자과정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교회 및 단체의 요청에 따라 제직세미나, 임직자교육, 각종 모임의 특강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들 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 로 하는 영피스메이커 사역을 통해 성경학교, 수련회 등의 특강 및 프로 그램 진행, 교사강습회 등을 실시합니다. 피스메이커세미나(Peacemaker Seminar) 1~3시간의 요약세미나 또는 4~6시간의 기본세미나로 연중 세미나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의 각종 모임 및 집회 시 설교, 중직자훈련, 선교훈련,

238 238 mission insight 교사훈련 등으로 실시됩니다(수시). 피스메이커학교(Peacemaker School) 12주의 신앙훈련학교이며 강의, 갈등사례분석, 역할극, 책읽기 등을 통해 성경적 갈등해결의 원리를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적극적인 화해와 관계회복을 추구하는 훈련입니다(년2회 3, 9월 개강). 피스메이커 집중과정(Peacemaker Intensive Course) 하루 5~6시간씩 4~6주간 진행되는 집중과정은,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에 성경적인 갈등해결의 원리를 숙지하여 실제 갈등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년 2~3회 실시). 피스메이커 지도자훈련(Peacemaker Leadership Training) 목회자, 선교단체지도자, 평신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피스메이커학 교의 전과정(12주)을 3~4일 동안 압축하여 소개합니다. 보다 심화된 강의 로 진행되며 인도자지침서를 제공하여 속한 교회나 공동체에서 피스메이 커학교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년 3~4회 실시). 화해자과정(Reconciler Training) 피스메이커 지도자훈련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갈등에 놓인 사람들을 도와 갈등의 본질을 발견하도록 하고 당사자들 스스로 성경적으로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일방을 대상으로 하는 갈등코칭 (Conflict Coaching)과 쌍방을 대상으로 하는 조정과정(Mediation)이 있습 니다(년1회 실시). 강사개발훈련(Training of Trainers) 본회의 세미나 강사자원을 보강하기 위한 과정이며, 지도자훈련 수

239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 소개 이철 239 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직접 강의시연 및 피드백을 통해 강의모 델을 정형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갈등상담 및 코칭기술 향상합니다( 연2회). 3. 홍보 및 출판사역 한국피스메이커에서는 효과적인 사역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소식지 피스메이커 를 발행하고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며 50여개 주요 교계 및 기독언론사를 통해 수시로 교육 및 행사를 홍보합니다. 또한 각종인쇄 물(전단, 브로셔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교육에 필요한 교재 및 서적을 비 롯하여 본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서적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4. 해외사역 피스메이커사역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한인교회 및 한인선교사들에 게도 절실히 필요한 사역입니다. 한인교회의 목회현장은 물론 선교지에 서 겪게 되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인 문제나 건강의 문제, 자녀 교육 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서로의 관계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갈등 의 문제 입니다. 이에 본회에서는 재정과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해외사역을 지속 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실시된 교육 및 세미나 상황 년 : 연변과기대 교수세미나 년 : 동유럽선교사대회, 뉴욕중부교회 년 : C국 한인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지도자훈련 년 : 필리핀 목회자 및 선교사 지도자훈련(2회), 뉴질랜드 한

240 240 mission insight 인교회세미나, 호주 목회자 지도자훈련, 브라질 선교사가족수련 회, 뉴욕웨체스터교회협의회 세미나 년 : C국 한인은혜교회,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 문수양회 특강, 캄보디아선교사 세미나, 필리핀 바울선교회 선 교훈련원

241 세네갈 다카르한인교회 현황 및 선교방향 24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세네갈 다카르한인교회 현황 및 선교방향 ( 현재) 1. 설립일자 : 1985년 9월 27일 2. 교인수 : 총 55명(성 인: 34명 (KOICA봉사단원 5명 포함) 중.고등부: 6 명, 유.초등부: 15명 3. 직분자 : 목 사 : 1명, 서리 집사 : 10명(남자 5명, 여자 5명) 4. 자산 보유현황 1) Villa 1건 : Down Town 지역내에 위치, 대지면적 : 536m2(약 162평) 2) 교회 공용차량 : 1대(1998년형 Ford Wagon 17인승) 5. 현지선교 추진내역 1) 1993년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와 합동으로 다카르 인근 Grand Yoff 지역에 Eglise Methodiste du Senegal 교회 건축(현지인과 한인 성도 공동 사용) 2) 1995년 5월 한인교회가 분리 독립한 이후 Fatick 지역에 현지인 교회 개척 1999년 Doudam 교회 건축, 인근지에 자매교회 개척 2000년에 Diarre 교회 건축 3) 2002년 이후 2개의 현지인 교회 분리, 독립 4) 2003년 교회의 자체건물 구입 이후 현지인 선교는 간접지원 활 동에 치중해 왔음 6. 교회 자체건물 신축 추진 중

242 242 mission insight 1) 2003년 12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미국 NTM 선교부의 유서 깊 은 Villa 매입 2) 2006년 이후 동 부지가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건축지연되고 있음 (금년 중으로 해지 예상됨) 3) 교회건축 개요 지하 1층 지상 3층(건평 248m2(75평), 총 건평 992m2(300평) 총 공사비 : 약 1억5천만 쎄파(약 33만불) 7. 현지인 선교활동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1) 교민들의 사업부진으로 현지교민이 수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건 물임대료의 급상승으로 교회의 자체건물확보가 한인교회 생존의 최대과제로 부상하고 있음. 2) 따라서 현지선교는 현지교회와 한인선교사의 지원활동에 중점 을 두고 추진 중임 - Eglise Evangelique de Keur Massar(Pasteur Alainde Diatta) 목 사관 건축지원 - Casamance 무교회지역교회신축 지원(주민 1천 명 이상 거주지) - 한인선교사 현지선교 사업 지원 3) 다카르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인재 선발, 크리스천 지도자로 양 육함 - 다카르 시내에 산재하는 현지교회에서 추천받아 장학생 선발(대 상 30명) - 학비 및 생활비 지원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함 - 신학교 지원자에게는 전 학년 장학금 지급, 졸업 후 교회개척 지 원 4) 다카르 시내에 산재한 한센병자(약 200명)와 지체부자유자(약100 명)를 위한 구제사업 확대실시 년 1회 시행되는 구제사업을 년2 회 시행, 한센병자에 대한 치료약 지급 추진

243 세네갈 개요 및 선교현황 243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세네갈 개요 및 선교현황 * 국명: 세내갈 공화국(The Republic of Senegal) * 수도: 다카르(Dakar, 인구 240만 명) * 국토면적: 196,722 km2(한반도 0.9배) * 인구 : 총 1,270만 명(2010년 기준) * 민족: Wolof(27%), Sereres(15%), Toucouleur(10%), Peul(7%), Diola 종족으로 골격이 크고, 점잖으며, 손님접대에 후함 (Teranga) * 언어: 불어(공용어), Wolof어, 종족어 * 기후: 열대성 기후(건기 11-6월, 우기 7-10월) * 정체: 민주공화국(대통령 중심제, 현 대통령 Abdoulaye Wade) * 독립일: 1960년 8월20일 * 화폐단위: 프랑 쎄파 FCFA(1us$=약500cfa, 1Euro=656cfa 고정, 한화 의 2.3배) * 일인당 국민소득 : us$1,042(2010년) * 특징 : 서부 아프리카의 교통, 교육, 정치, 문화 중심지로 정치적으 로 안정되어 있음. 특히 정치적으로는 북부의 이집트, 중부 의 나이지리아, 남부의 남아공화국과 더불어 긴밀한 아프리 카 연합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 종교 : (2006년)이슬람 92%, 카톨릭 5% 토속신앙 2% 개신교 0.34%

244 244 mission insight (2011년) 이슬람 90%, 카톨릭 7.5%, 토속신앙 1%, 개신교 0.82% - 이슬람 : 세네갈은 Black Africa 국가 중 가장 독실한 회교국 가로서, 하드리아파(Quadria), 띠쟈니아파(Tidjinia), 무리쟈파 (Mouridia)의 파가 장악하고 있음. - 개신교 : 2011년년 12월말 현재 세네갈에는 211개 교회와 15,847 명의 신자가 있으며, 이 중 세네갈인은 10,444명으로 전체 인 구의 0.82%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개신교인은 수도인 다카르 와 미국인 선교사의 전략 지역인 남부 카사망스 지역에 집중되 어 있음. * 선교역사 : 세네갈에 공식 파송된 개신교 선교사는 1872년에 입국한 Walter Taylor임. 1933년 미국 선교사가 입국하여 남 부 카사망스 지역에서 사역을 개시하였고 1936년 WEC 선교단체 입국, 미국의 NTM, Assembly of God(AOG) 에서 선교단체 파송, 성경학교 개설, 미국의 Southern Baptist 선교단체 입국하여 AOG와 협력사역을 추진하 고 있음. 현재 세네갈 정부는 선교사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 국내 선교활동 법적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약 300 명 이상의 외국인 선교사가 장기 체류하고 있으나 그 대 다수는 인근지의 정정 불안으로 임시 대피한 선교단체 관리사무소요원이며, 실질적으로 선교에 투입되고 있는 선교사는 약120여명 수준으로 추산됨. 한국인 선교사는 2011년말 현재 20가정, 개인 5명이 활동 중임. * 우리나라와의 관계 : 외교관계수립, 1973년 대사관 설치 2011년 유상원조 약 25백만불 지원, KOICA 단원 약50명 파견 * 교민현황 : 약 200명 상주(선교사, KOICA단원 포함)

245 예수님의 제자로 가득한 인도네시아를 꿈꾸며 김상현 24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예수님의 제자로 가득한 인도네시아를 꿈꾸며 김상현(인도네시아 선교사) 1. 소개 * 선교사명 : 김상현 선교사, 이은경 선교사 * 자녀 : 김성민(남, 93년생), 김예본(여, 94년생) * 파송단체 : 예장(통합) 세계선교부 * 인도네시아 선교를 향한 개인적 비전과 소망 인도네시아의 기독교인들이 참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 제자를 양육 하며 선교하는 나라가 되는 것. * 선교방법론(Methodology) : 3L나눔(sharing with 3L) 선교 1) 생명(Life) 나눔 생명의 근원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생명을 나눔 전도사역 2) 배움(Learning) 나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배움으로 주님의 뜻을 나눔 신학 교 교수 사역 현지 목회자 양성 훈련 사역 3) 사랑(Love) 나눔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 을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나눔 사회봉사, 구제 사역

246 246 mission insight 2. 사역소개 * 사역 지역 1) 인도네시아 : 인구 2억 4,500만 명 2) 종교분포 : 이슬람 90%, 기독교 8%, 불교 1%, 힌두교 1% 3) 사역지 : - 자카르타 : 인도네시아의 수도, 인구 960만 명 - 수마트라 람뿡 : 수마트라섬(473,600km2 남한의 4.8배)의 최남 단, Lampung(람뿡)주(인구 800만 명), 주청 소재지는 Bandar Lampung(반다르 람뿡), 기독교율 0.1% * 사역 내용 1) 자카르타에서 느헤미야 목회 훈련원(Pelatihan Penggembalaan Nehemiah) 사역 - 자카르타에 소재한 한인교회인 참빛교회와 협력하여 2010 년부터 운영. - 4년제 정규신학교를 졸업한 목회자 후보생들이 1년간 합숙 하는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자의 소양과 말씀훈련, 전도훈련, 영성훈련 등의 목회를 위한 기본적인 요건들을 갖춘 목회자 를 배출한다. - 1년간 합숙훈련을 수료후 1년간 전임전도사의 사역을 마친 후 GMII교단의 목회자로 전인도네시아 지역으로 흩어져 하 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제자의 삶을 실천한다. 2) 람뿡 샬롬 신학교 교수사역 - 역사 : 지난 2003년 9월 설립 - 재학생현황 : 2012년 현재 80여명의 학생들이 하나님의 종으 로 부르심을 받아 사역을 준비하며 훈련받고 있다. 현재 저 희 신학대학에는 람뿡지역 뿐 아니라, 수마트라의 북부지역

247 예수님의 제자로 가득한 인도네시아를 꿈꾸며 김상현 247 (니아스, 메단, 리아우 등)과 술라웨시섬의 마나도, 자카르타 등 에서 온 학생들이 수마트라와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를 위하 여 기도하며 은혜를 나누고 있다. - 졸업생 현황 :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약 7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였고, 졸업생의 대부분은 람뿡의 시골 지역으로 들어 가 교회를 개척하거나 목회자가 없는 시골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종교교사로서 국공립, 사립 학교에서 사역하 고 있다. 3) 니아스 샬롬 신학교 교수 사역 - 역사 : 영적으로 타락하고 침체된 니아스 섬에 한국교회의 영 성을 배울 수 있는 건전하고 올바른 신학교가 세워지기를 바 라는 니아스 섬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뜻이 모아져 2005년 10 월 임시로 교회건물에서 신학교를 시작하였다. - 재학생 현황 : 현재 약 150명의 학생들이 훈련 받고 있음. - 졸업생 : 2012년 3월 15일 제1회 졸업식을 통해 35명의 졸업 생 배출 예정. 4) WPA(World Prayer Assembly) 2012 코디네이터 사역 - 내년 2012년 5월15일~18일까지 전세계 10만명의 중보기도 자들이 자카르타에 모여 세계기도대성회(WPA)를 개최한다. - 인도네시아교회와 한국교회가 공동 주최국이 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 인도네시아교회와 인도네시아 소재 한인교회 사이를 이어주 는 코디네이터로 사역.

248 248 mission insight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인디아스포라와 선교동역을 통한 미얀마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이동현(미얀마 선교사) 1. 미얀마 디아스포라 미얀마의 근대사를 살펴보면 한국의 근대사와 아주 흡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유럽 열강들에 의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식민지 팽 창이 확대되면서 인도와 근접한 미얀마에도 1803년 부터 시작된 3차에 걸친 미얀마-영국 전쟁을 통해 미얀마는 92년간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된다. 1948년 1월 4일 해방이되지만 이데올로기와 종족간의 갈등으 로 정치적인 혼란이 계속되다가 1962년 군부 쿠데타가 시작된다. 49년간 지속된 군부독재 과도정권으로 인해 국제사회로 부터의 고립과 경제적 가난에 빠지게 되고 시간이 멈추어진 나라, 한세기가 공존하는 나라가 되 고만다. 이러한 혼란이 지속되는 동안 청년들을 위주로 하여 민주세력과 반정부 세력, 그리고 희망을 찾아 국외로 탈출하는 난민들이 계속 늘어나 게 되고 2012년 현재 300만명의 남민들이 미얀마 주변국가와 여러지역 에 흩어져 살아가고 았다. 2. MyActs 전도여행 흩어짐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으시고 열방을 향한 구원의 계 획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서 이제 미얀마를 향하신 구원의 계획들

249 한인디아스포라와 선교동역을 통한 미얀마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 이동현 249 을 이루어가고 계신다. 미얀마에 복음의 역사가 시작된지 내년이면 200 년이 된다. 그러나 여러가지 어려움속에 아직까지도 3%미만의 복음화율 과 복음전파와 선교사역의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2011년 3월에 군사 정권에서 민간정부로 장권이 이양되고 개방과 변화의 물결이 미얀마에 불 어닥치고 있다. 미얀마의 역사적 과도기에 그 어느때보다 선교적인 가능 성이 커져가고 있으며 한인선교사들을 통한 선교 영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 11년동안 함께 살며 양육하였고 현재 사역의 동역자가 되고 있는 미얀마 청년제자들과 300만명의 미얀마 난민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자 전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2년전 말레이지아 유스코스타를 섬기면서 난 나게된 미얀마 노동자들과 난민들의 요청에 강력한 마음의 도전을 받고 2년동안 준비하며 떠나는 전도여행을 통하여 하늘의 씨앗되어 흩어진 미 얀마 난민들에게 인생의 참된 진리를 전하고 증거하여 하나님의 자녀되 는 은혜를 함께 나누며 나아가서는 미얀마 본토를 복음화 할 수있는 선교 동원과 동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3. 한인교회와 선교동역을 통한 선교네트워크 구성 2012년 3월5일에 출발하여 말레이지아, 싱가폴, 홍콩, 한국, 태국을 거쳐 4월10일 미얀마로 돌아오는 일정 가운데 주된 사역의 타겟은 각국 미얀마 난민들과 노동자, 어린이 들이다. 이와 함께 각국에 있는 한인교 회들과 협력하여 미얀마 이주 노동자 사역과 집회를 준비해가고 있다. 말 레이지아에 20만, 싱가폴에 5만, 홍콩에 소수, 한국에 10만, 태국에 200 만명의 미얀마 난민들이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형편가운 데 타국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의 본질과 부딪히게 되고 참된 진 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될때 마음문이 열리고 복음을 받아들 이게 될 것이다.

250 250 mission insight 각국의 한인교회들 가운데에서 선교적 교회로의 열정과 비전을 공유 하는 교회들은 미얀마 사역의 선교동역을 함께 감당할 수있게 된다. 하나 님의 계획하심에 순종하여 한인디아스포라와 연계하여 미얀마 디아스포 라를 복음으로 일으켜세우고 선교에 동원하는 아름다운 동역을 기대하며 한걸음씩을 내딛어 간다. 4. 미얀마 디아스포라 선교동원과 본토 선교 가능성 미얀마가 민주정부로 바뀌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그 동안 수감되었던 정치범들을 점차적으로 석방하고 입국을 거부하던 난민들과 해외 미얀마 민주 세력들이 미얀마로 돌아올 수있는 길이 열리 고 있다. 이에따라 돈 벌려고 나간 노동자들 뿐 아니라 미얀마로 돌아올 수없었던 난민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올 수있게 되었다. 흩어진 미얀마 디아스포라들을 선교에 동원하고 지속적인 선교의 자원으로 양육해 나아 간다면 미얀마 본토 선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난민들을 찾아가 는 전도여행을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사역을 하면서 각국의 한인교회와 협력하여 각 지역에 선교사로 현지 미얀마 청년들을 파송하 여 사역한다면 지속 가능한 시역을 통하여 미얀마 선교동원에 큰 영향력 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 SOVICO : BAM First step> 1. 미얀마의 한류열풍 2. 정치, 경제 개방의 시기와 청년문화 3. 크리스챤 카페로의 새로운 문화 사역의 시도 4. 재정원칙 5. 비전

251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 25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KOSTA 국제총무) 들어가며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서 코스타사역의 설립자 역할을 담당하였던 홍 정길목사는 여러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코스타를 소개할 때마다 이렇게 말 하기를 즐겨했다.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에 남을 만한 두가지 특징이 있 다. 그것은 새벽기도와 KOSTA이다! 그리고, 이 말은 세계적인 선교학자 Patrick Johnstone이 새벽기도운동과 코스타운동을 보면서 존경과 부러 움으로 평가한 것을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 말을 한 것은 KOSTA의 <교회사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함이라 고 말했다. 이것은 코스타운동의 기초를 함께 놓았던 이동원목사와 홍정길 목사가 해외에서 외로움과 영적으로 목말랐던 청년학생들과 더불어 시작 한 개인의 사역으로 평가되거나, 처음 시작한 각국의 소수 목회자들과 학 생들이 시대를 읽어낸 탁월한 혜안의 업적으로서 후대에 평가되기를 원치 않는 바램에서 더욱 강조한 것이라 여겨진다. 그는 코스타운동은 분명코 하나님이 주체자이신 하나님의 사역이며, 더욱이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가 이 일의 동역자임을 명확히 밝혀주고 있

252 252 mission insight 다. 그리고, 그 교회는 구체적으로 <한국교회>이며, 더욱 엄밀히 따져보면 유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이다. 그 교회들은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한 것 이다! KOSTA가 80년대 근간에 일어났던 여러 가지 청년운동들 중 독특하 며 탁월한 성공케이스로, 또는 탁월한 수많은 강사들의 헌신적인 섬김사 역으로, 그리고, 평신도운동으로서 평신도사역자들과 유학생의 자발적인 희생사역이라는 평가는 이미 자타가 다 공인하고 있는 바로 여겨진다. 그 러나, 한인디아스포라 공동체가 그동안 기여한 동역은 그동안 많이 거론 되지 못했다. 지금 이렇게 한디포에서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를 한 울타리에 놓 고 한인디아스포라와 코스타 를 평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체가 거대 한 하나님의 퍼즐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이루고자 하는 통찰과 예 언의 의미가 있다. KOSTA, 하나님의 사역 A. 코스타의 태동과 비전 KOSTA(한글명: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가 태동되었던 1986년 당시에, 미국 보스턴 MIT와 하버드유학생 중심으로 모이던 Gate Bible Study, 워 싱턴의 지구촌교회에 속한 유학생들의 성경공부그룹 유성회, 그리고 노 스캐롤라이나의 Durham의 유학생 성경공부 그룹이 있었다. Gate Bible Study는 처음부터 홍정길목사의 지도로 출발했고, 매년 그곳에서 집회와 수련회가 거듭되고 있었다.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의 Durham성경공부는 홍정길 목사가 안식년에 그곳에 머물면서 시작한 모임이다. 또한 유성회 는 이미 그당시 워싱턴지구촌교회를 담임하던 이동원 목사가 양육하던 유

253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 253 학생중심의 모임이다. 1986년 이 세그룹이 한자리에 모여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는데 그것이 KOSTA 제1회 모임이 되었다. 이러한 시작으로 볼 때 코스타는 이미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다음세대 인 유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긴밀한 협력과 공감속에서 출발한 실제적인 한 인디아스포라공동체의 차세대신앙훈련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연 합수련회에는 약 200여명의 유학생들이 워싱턴DC근교에 있는 Summit Lake에서 열렸다. 그리고, KOSTA(Korean Student in America)라는 이름 을 정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수련회의 우리는 어디로 라는 주제로 열리 게 되었는데 우리 라는 정체성과 어디로 라는 방향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다양한 주제로 미국전역에 흩어져 있던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매년 열리게 되는 모임이 되었고 미국의 동부뿐만 아니라 중부, 서부에서도 각각 개최되면서 발전되어 갔다. B. 코스타의 운동방향 KOSTA는 그 기치와 전달하려는 내용이 분명하였다. 복음과 구원, 조 국과 민족, 학문과 신앙의 통합, 그리고 세계복음화에 대한 도전을 끊임없 이 다음세대에게 심어 주었다. 무엇보다 신앙정체성을 확립하며 하나님께 서 각자에게 주신 소명을 재확인하고 실제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그 리스도인의 영성을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 다. 학문과 신앙과 삶이 통합된 삶을 살아 가고자 고민하며 싸워가는 선배 들이 다음세대 젊은이들에게 함께 고민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그들은 학생 들에게 영적, 실제적 모델역할을 했다. KOSTA의 순수한 비전은 운동성을 지니기 시작하면서 해가 지날수록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번져갔다. 1988년 프랑스, 이태리와 독일 을 중심으로 시작한 유럽유학생 수양회가 열리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코스 타의 열기는 남유럽뿐만 아니라 북유럽으로 번져갔고 1993년 일본코스타

254 254 mission insight 가 열리고, 1994년에는 러시아코스타, 1996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중국 북경, 그리고 호주 시드니에서 코스타가 열리게 되었다. 1998년 1월에 남 미코스타와 캐나다 벤쿠버지역에서도 열리게 되었다. 2000년에는 대만과 뉴질랜드로 번져갔다. 2003년에 중국 상해에서, 2005년에는 필리핀코스 타가 열렸고, 같은해에 동북3성(연길)에서도 코스타가 개최되었다 년 중국 천진에서 코스타가 열렸었고, 또한 국내인 한국 부산에서도 같은 해에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이스라엘에서 열렸다. 지난해인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면서 명실상부 5대양 6대주에 코스타 를 통하여 한인디아스포라 차세대가 영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장이 열리 게 되었다. 2012년에는 한인밀집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는 베트남에도 코스 타가 곧 열리게 된다. C. 새로운 필드, 청소년코스타 한편, 청년 유학생과 지역 이민교회를 중심으로 성장 하던 KOSTA사역 에 새로운 사역의 장이 열리기 시작한 것은 조기유학생의 급증에 따른 중, 고등학생들의 양적 성장이 그 계기가 되었다. 2000년을 즈음하여 한국사 회의 조기유학 붐으로 인하여 물밀 듯이 몰려 나오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코스타(YOUTH KOSTA)"가 열리게 되었는데 순식간에 청년코스타의 선로를 따라 시드니, 벤쿠버, 토론토, 뉴질랜드, 골드코스트, 북경, 산동성, 상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이아, 홍콩등지로 퍼져 나갔다. 당시 조기 유학 에 따른 개인적, 사회적 문제의 증가와 가정의 문제, 그리고 청소년들의 위 기와 갈등 문제는 한국교회와 지역 이민 교회가 감당 해야 하는 새로운 문 제들이 대두되고 있었고, 이런 필요에 따라 새로이 시작된 Youth KOSTA 는 폭발적인 관심과 사역의 열매들을 나타내면서 코스타의 사역의 큰 축으 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것은 단순히 사역의 확장을 넘어 시대와 세대의 영 역으로 확장되어 앞으로 코스타가 섬겨야 할 사역지를 보여주었다. 무엇보

255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 255 다도 코스타사역이 청년사역뿐만아니라 바야흐로 한인디아스포라 다음세 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게 되었다. 현재 코스타캠프는 약 23개의 지역에서 일년에 약 30회의 코스타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KOSTA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공동체의 과거 접점 KOSTA의 목표와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사역과 선교비전으로서의 만남 코스타의 목적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가 있다. KOSTA는 해외에 있 는 한국인 유학생들, 나아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이민 1.5세와 2세 디아스 포라(이하 한인청년/학생들이라 함) 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리고, 그들의 학문 연구와 신앙생활을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해 격려하여 조국과 세계를 위 한 지도자로 양성한다. 이와 같이 코스타는 처음 출발 할 때부터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이었 다. 그리고 그 일을 자원봉사자라고 부르는 헌신과 섬김의 바탕 위에 놓았 고, 거기에 더하여 개인의 사역이 아니라 연합 사역의 구조가 되도록 요청

256 256 mission insight 되어졌다. 그러다보니 코스타는 자연스럽게 해외에 있는 한인디아스포라들을 대 상으로 사역과 선교적 차원에서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우선, 코스타는 한인청년/학생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였다. 한인청 년/학생들에게 영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현재는 5대양 6대주 전 세계 에 흩어져 있는 한인디아스포라를 지역에 따라 연1회 내지 2회 한곳에 모 일 수 있는 한인기독문화로 정착되었다. 둘째로, 코스타는 이민교회공동체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였다. 한인 청년/학생들뿐만 아니라 코스타사역의 연합적 성격으로 인해 유학생과 1.5 세, 2세를 품고있는 이민교회들이 코스탄(코스타참가자들)을 섬기기 위해 함 께 만남으로 인해 교회지도자들과 교회성도들이 공동체적으로 모이고 비 전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발전되었다. 해외 이민 사회에서 신앙을 주제로 하여 교단과 교파의 이해관계없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마당이 마련됬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유학생 중심이었던 코스타가 유학생뿐만 아니라 이민자들까 지 동참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이다. 코스타가 열리는 여러 지역들에서 적 어도 저녁집회때가 되면 교민들이 집회장에 몰려드는 모습을 쉽게 볼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몇 개 지역에서는 아예 학생 들의 코스타가 끝난 후에 교민코스타 라고 이름을 붙이고 지역의 교민들 을 위한 하루 또는 이틀 동안의 어느교회나 장소를 정하여 특별한 코스타 가 열린다. 셋째로 선교네트워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였다. 코스타는 신앙의 터 전일뿐만 아니라 또다른 사역을 낳게 하는 모태역할도 담당하였다. 사역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만들어 내고 단체들이 서로 만나서 교류를 하게 되면 서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넷째로는 한인 청년디아스포라들에게 선교의식을 확산시켰다. 대부분 이민과 유학등으로 인해 일시지적으로 타 문화권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

257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 257 에게 강력한 복음 초청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명자로서의 헌신을 도전 을 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새로운 영적 갱신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가진 잠 재력과 가능성을 개발하고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한 헌신으로 동원되었다. KOSTA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공동체의 미래 접점 KOSTA 사역의 제한성과 한인디아스포라공동체의 선교 동역 초대 코스타 지역중에서 미국, 일본등 몇 개 지역에서는 코스타수련회 사역 이후 후속 프로그램을 비교적 구비하며 지속적으로 한인청년/학생들을 양 육하는 지역이 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초 기 동원이후 후속 인프라가 부족하다.(또한 그것이 코스타사역 전반기의 장점 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그동안의 코스타 사역의 방향은 양육보다 영 적 회심과 동원사역에 보다 큰 무게를 두고 진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 나 점차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요구들이 있다. 코스타가 그동안 단회적인 집회형식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었기에 양육을 책임지는 것은 언제나 한 계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코스타에게 지나치게 많 은 것을 무리하게 요구하기 보다는 한인이민교회들과의 동역을 통한 협력 사역이 있어야 할 것이다. 최근 코스타는 학생들의 자기 인식에 있어서 새로운 현실들을 보게 된 다. 그것은 더 이상 유학생과 비유학생의 구분이 불분명해졌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말레이시아코스타, 인도네시아코스타, 올해 개최될 베트남코스타등지에서 코스타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상담을 받다가 보면 유학생도, 이민 1.5세, 2세도 아니고 단지 자신이 부모님의 직업환경때문 에(주재원, 사업자등등) 잠시 몇년간 이사를 온 전학생과 같은 인식들도 가지 고 있었다. 마치 국내인 대전에서 포항으로 전학을 간 것과도 같은 것이다.

258 258 mission insight 이들 중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의 언어에 대해서 거의 무지 한 경우도 많았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그 나 라의 언어를 익히고 타문화를 체득한 유학생이라고 통칭하던 개념자체가 이제는 단순히 적용되기는 어려운 환경이 된 것이다. 또한 반대로 해외에서 공부를 마친 학생들의 섬김의 장이 더 이상 조 국 으로 국한되지 않고 있다. 유학을 마친 학생들이 또는 이민자의 자녀들 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일들 도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21세기에 들면서 많은 선교 전문가들이 아시안 디아스포라를 세기말의 미완성 선교과업의 수행을 위 한 중요전략적 교두보로 인식하게 된 것과도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 면 더욱 좋을 일이다. 예를들어 매년 미국코스타에서는 마지막날 특별히 강하게 선교초청을 하고 또한 선교헌신자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팔로업을 위해 큰 힘을 기울 이고 있다. 다른 지역의 코스타에서도 역시 선교적 콜링으로 마무리를 하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스타는 미완성 선교과업의 영역을 타문화권 선교 를 포함한 인류의 총체적인 삶의 영역으로 바라본다. 코스타는 조국과 열 방의 모든 족속들의 모든 삶의 영역과 가치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선포하는 복음화를 기도한다. 코스타는 민족 복음화와 변혁을 위해 섬기는 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흩어져 있는 다른 여러 족속의 학생들을 향한 복음주의적 학생운동의 부흥을 일으키는 도구로 쓰 임받아야 할 도전 앞에 서있다. 즉 세계선교의 사명앞에 서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함에 있어서 단일문화권을 넘어서 문화충격을 최소화하 고 문화배격현상이나 타문화몰입현상을 충분히 건너뛸 자질을 지닌 이중 문화지도자로의 코스탄들, 그리고 경험적 치유자로서의 코스탄들을 코스 타수련회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양육하며 지도하여 한인디아스 포라의 선교사명에 이들을 견인할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의 동역이 무엇보 다 중요한 시점이다.

259 KOSTA와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 -코스타사역과 한인디아스포라와의 접점 유임근 259 나가며 이민가는 사람들은(해외에 사는 사람들은) 교회다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 한 것이 한국교회에서 얼마되지 않는 과거이다. 그런데 지금 해외 한인교 회들은 그말에 수긍하지 않는다. 그 말들은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새로이 개발되어가는 한인밀집지역에는 한인복음화율이 심지어 국내보다 더 낮은 곳들이 차츰 나타나고 있다. 물질에 대한 유혹과 풍요에서 오는 세 상적인 유혹으로 교회를 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우기 기독교에 대 한 안티분위기로 인해 신앙공동체에 대한 시각이 점점 더 악화되어 가면서 이와 같은 상황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코스타가 어떤 것이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어느 교단 혹은 단체에서 재정을 무제한으로 투자하면서 코스타와 같은 사역을 만들려고 할지라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는 하나님의 사역이라 는 말을 하고자 함이었다. 코스타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하 나님께서 주신 전략적인 사역이다. 코스타는 다시 한인디아스포라공동체를 코스타 안으로 더 긴밀하게 초 청할 때이다. 그리고, 한인디아스포라공동체는 코스타를 다시 더 적극적 으로 활용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한인디아스포라 다음세대의 복음화와 더불어 포괄적 사역자로 길러냄을 통해 이민사회를 복음화하고, 한국교회 를 재복음화하고, 세계교회를 위한 선교세대를 길러낼 동역으로의 초대가 필요하다. KOSTA 사역 개념의 발전 KOSTA AMERICA 특정 국가적 개념의 사역접근 KOSTA ABROAD 지리적 개념의 사역접근 KOSTA DIASPORA 포괄적 민족개념의 사역접근 KOSTA ALL NATIONS 열방적 개념의 사역접근

260 260 mission insight KOSTA WORLD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개념의 사역접근, 선한 모델개발자로서 KNOW-HOW의 전수와 접목 차기포럼을 위한 연구과제제언: 코스타와 한인디아스포라와의 관계 를 지역별 및 대륙별로 보다 세분화할 필요.

261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 26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남아공 선교사) 선교의 패러다임의 전환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선교의 패러 다임의 전환은 지속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선교를 3M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3M: Mission Missionary Mission field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선교사 가 선교의 사명 을 가지고 선교지 로 가 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처럼 교통과 통신수단이 발달해 있지 않았던 시 대의 전형적인 선교 방식으로 오늘날에도 선교 방식의 기본 골격을 이루 고 있는 모습이기도합니다. 이전에는 선교사가 본국에 소식을 전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곤 했 지만 오늘날은 통신 기술과 멀티미디어의 발전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도

262 262 mission insight 실시간 소식을 주고받으며 커뮤니케이션 또한 쌍방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여태껏 전례 없는 (Unprecedented) 지구촌 지역화적인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100년 또는 500년의 변 화 속도를 1년, 그보다도 더 짧은 시간으로 좁혀가며 세상이 변화를 멈 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화, 정보화, 지식화 사회로의 전환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이런 변화 에 둔감하여 위기 위식을 느끼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선교 인 것 같습니 다. 변화하는 시대에 변화하지 않는 것은,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 고 말듯이 낡은 사고의 허물 속에 갇혀 있으면 성장은 고사하고 안쪽부터 썩기 시작해 끝내 죽고 맙니다. 늘 새롭게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사고 의 신진대사를 해야 하듯 선교와 선교 사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선교는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전문성과 함께 거룩한 열정으로 동역할 수 있는 열린 시스템인 3A 방식으로의 전환을 시도해야 합니다. 3A란 Anyone Anywhere Anytime 언제부터인지 선교사를 가는 선교사 와 보내는 선교사 라는 말로 선 교지에 직접 가지는 않지만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사람들을 구분하여 보내는 선교사 라는 신조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이제는 가는 선 교사 와 보내는 선교사 의 구분이 없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변 화는 점점 가속도를 더해 갈 것입니다. 선교를 향한 거룩한 열정과 헌신

263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 263 의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어디서나, 장소도 구애받지 않고 선교에 동참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선 3A 선교 시스템을 설명하기 전 현 선교지에서 보안되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동역이 미비한 선교 사역 한국 선교사의 사역 방식은 대체로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합니다. 신학교로부터 교회개척과 학교, 유치원 사역, 구제, 문화사역 등 다양 한 분야를 혼자서 감당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막대한 물질적 후 원과 선교사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러한 선교 형태가 늘 좋은 결과를 가 져오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역들은 단시간에 불 일듯 일어나지만 선교사 가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사역지를 옮기게 되면 마치 고무줄을 당기고 있 다가 제자리로 돌아간 것과 같은 모습이 되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일례로 불과 몇해 전 인도에서 40개나 되는 기독교 마을이 힌두교로 되돌아갔습니다. 이 마을들은 선교사들이 제공하는 의료혜택, 물질적인 도움, 기타 기독교가 준다는 눈앞에 보이는 혜택에 끌려서 겉으 로만 개종 했던 마을입니다. 선교사가 철수하고 자신들이 누리던 모든 혜택들이 없어지자 이들은 모두 재고의 여지도 없이 옛날의 종교로 돌아 가 버린 것입니다. 2. 과장되거나 거짓된 선교 보고와 재정의 불투명성 선교사의 사역보고의 진실성 여부가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

264 264 mission insight 아가서 재정의 진실성 여부는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공회 앞에서 정직하지 못한 사역보고와 재정의 운영 은 아무리 미화해도 일종의 사기극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 은 선교 헌금이 선교지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불의하고 무익한 사역임이 드러나도 후원 교회에서 눈감아 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 것은 곪은 상처 를 도려내지 않고 흰 붕대로 감아두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선교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후원하는 일이 무너지도록 부추기는 결 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사역의 방향성과 목적성의 결여 준비되지 않은 사역의 시작 즉, 언어와 문화에 대한 충분한 배움과 이 해와 경험 그리고 외국 선교 단체를 비롯하여 현지 교회와 현지 사역자들 과의 교류와 교제가 없는 시작은 시행착오의 반복과 아울러 선교 사역이 방향성과 목적을 잃어버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문제점들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지만 개 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래 선교의 화두는 열린 시스템으로 사역과 재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긴밀한 동역과 창의적 리더십이 존재하는 3A 선교 방식으로 전환을 생각해 봅니다. 3A 선교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선교 사역의 ECO 시스템 구축이 가 능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Eco system이란 본래 생태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피조물과 그것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용어로서 자연 생태계는 상호 연관성과 서로의 존 재를 위해서 질서와 협력의 관계를 가집니다. 이런 이코 시스템을 비즈니

265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 265 스 세계에 적용하여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은 이미 작고한 스티브 잡스입니 다. 천재적이고 놀라운 열정을 가져도 독불장군일 때는 성공하지 못했지 만 비즈니스 에코 시스템을 도입하여 열려있고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했을 때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선교 사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선교의 ECO 시스템이란 선교라는 큰 하드웨어 속에 선교지에 필요한 소포트 웨어들을 채워 완성하는 선교 방식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스 티브 잡스가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인 아이폰 시대를 열면서 소포트웨어를 개방해 어떤 중소기업과 개인들이라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은 이치입니다. 21세기는 유례없이 많은 사람들이 선교를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실력 과 영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별히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한인디아스 포라교회들은 언어와 국제적 감각과 매너가 탁월한 인재들이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옛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 했듯이 선 교의 재원들이 많다고 할지라도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동역을 길을 여 는 창의적인 리더십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신학교 강의, 투명한 재정의 운영, 전문적인 여러 사역분야들을 선교 지와 연관하여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린 시대입니다. 더 구체적인 이론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3A 선교 시스템을 가 동한 선교 모델을 한가지만 제시하겠습니다. 아프리카의 가정 사역 1. 현지인 두란노 아버지 학교와 어머니 학교 사역 아프리카는 전반적으로 가정이 무너진 곳입니다. 기독교가 80%라고

266 266 mission insight 알려진 콩고의 가정과 교회의 실상이 콩고의 마녀 사냥 이라는 제목으 로 다큐멘타리로 제작되어 한국에 방영되었습니다. 아프리카 가정의 실 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상으로 충격과 경악 그 자체로 많은 사람이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 가슴아파했습니다. 남아공 또한 흑인 사회의 가정 문제는 심각하기 그지없습니다. 역사적인 이유로서 아파르헤이트 로 인해 흑인들이 백인들에게 대항 하는 방법으로 무조건 아이를 많이 낳아서 인구를 늘려서 대항하고자 한 것도 원인이 되어 10대의 출산과 더불어 가정이 무너졌으며 둘째는 흑인 사회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결혼 관습인 라볼라 제도 의 폐단입니다. 이 제도는 남자가 여자에게 장가를 가기 위해서는 소 11마리를 여자 집에 주 어야 하는 풍습입니다. 실제로 평생 소 1마리도 살 수 없는 남성들이 대다 수입니다. 이 때문에 정식 결혼을 하지 않고 잠시 살다가 남자가 어떤 법 적인 책임도 없고 어떤 제약도 받지 않기 때문에 쉽게 가정을 버리게 됩 니다. 이러한 모순이 어머니 1명에 아이가 다섯이 있으면 아버지가 5명인 슬픈 현실들이 악순환되고 있습니다. 이런 악순환을 말씀으로 끊어내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교회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마저도 가정의 중요성, 육체적인 순결은 그리스도인의 삶과는 별개이고 무관한 것으로 여긴다는 현실 앞에 선교 사로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정 사역은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기 때 문에 이 일을 위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단체나 사람 또는 교회를 찾고 함 께 동역하는 것이 사역의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67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 267 이 사역을 위해 1. 두란노 아버지 학교 본부장인 김성묵 장로님께 선교지에 가정 사 역의 필요성을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며 아버지 학교 교재를 영어로 번역 하고 해외 지원팀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아프리카 땅에 현지인 아버지 학교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무모하게 들렸는지 오랜 시간 기 도하고 아버지 학교의 본부를 설득하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2. 아프리카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도 가정 사역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동역하기 위해 2008년 7월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의 가정 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학교, 청소년 비전스쿨, 어린이 VBS 를 개 설하여 3박 4일간 진행하였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두바이 한인교회와 시 애틀 형제교회가 함께 동역했으며 참석한 선교사님들은 성령께서 어떻게 가정을 세우시고 우리의 삶을 만져주시는지 직접 체험하게 해 주신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며 현지인 가정 사역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장 을 열었습니다. 이 때 강사로 참석한 두란노 아버지, 어머니 학교 본부장님이 감동하 시고 선교지에서의 가정 사역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3. 두란노 아버지 학교 본부에서 교재를 영어로 번역하여 2009년 2 월 두란노 아버지 학교 본부 해외 지원팀과 함께 아프리카 최초로 현지 인 아버지 학교를 2009년 2월 3곳(러스턴버그, 프레토리아, 요하네스버그)에 서 개설하였습니다. 이 사역으로 인한 결과는 1. 목회자 아버지학교를 통해 현지인 목회자들이 이 사역을 자신들의 교회와 마을에서 열어줄 것을 열망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학교 스텝으 로 봉사할 것을 자원했습니다.

268 268 mission insight 니다. 2. 동거 중이던 신학생이 결혼을 하겠다고 결정하고 간증을 하였습 3. 어떻게 이런 아름답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이제야 가져왔느냐고 반문하며 어머니 학교를 속히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4. 한 선교사님은 아버지 클럽을 만들어서 오랜 시간 사역해도 변하지 않던 현지인들이 아버지 학교를 통해 변화되는 것을 보고 성령께서 아버 지 학교를 통해서 일하심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5. 우간다와 보츠와나에서 아버지 학교를 열어달라고 현지인 목사님 들이 요청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현지인 어머니 학교를 개설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1. 이 사역을 위해 어머니 학교 교재를 번역하는 것이 우선이었는데 헌신해 줄 사람을 찾지 못해 안식년 동안 이 교재를 번역하면서 영어를 잘하는 헌신된 해외 디아스포라 교회가 동역한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아프리카 가정 사역을 위한 준비로 2011년 9월 선교현지 사모 선교 사들과 한인교회 사모, 평신도 여성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사모 블레싱, 아프리카 블레싱 을 3박 4일 간 개설하여 아프리카 가정 사역에 대한 동 역의 길을 열었습니다 년 3월과 4월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공에 있는 한국 성도님들과 사모 선교사들을 위한 두란노 어머니 학교를 개설하기 로 하고 한국과 홍콩에 있는 스텝들이 와서 함께 동역하기로 결정을 하

269 3A 선교와 한인디아스포라 김영애 269 였습니다. 4. 이후 아프리카 현지인 아버지 학교와 어머니 학교는 남아공에 계시 는 선교사님들과 한인교회 그리고 세계 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 라 한인교회와 선교에 헌신된 성도들과 함께 동역을 길을 열어 갈 계획입 니다. 3A 선교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입니다. 5. 현지인 어머니 학교를 개설하고 이 사역이 현지에 정착되어 현지 인들에게 이양될 때 까지는 각국에 흩어져 있는 헌신된 동역자들과 함께 일을 해야만 합니다. 교제의 번역과 수정, 중보기도 지원, 개설 팀 구성, 주제강의, 주제 강의 영상 제작과 더빙, 테이블 리더, 관리팀, 행정지원 팀, 물품 지원팀 등 멀티플한 사역방향을 제시하며 동역의 길을 걸어 갈 것입니다. 선교지가 아닌 자신들의 삶의 처소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고 어머니 학교가 개설될 때 단기간 선교사역에 전문적으로 동참할 수 도 있습니다. 사역 후의 점검과 보안을 위한 자료를 모으고 분류, 정리하며 다른 선 교지에 사역을 지원하는 일들과 투명한 사역보고와 회계보고 또한 이 일 에 헌신한 사람들의 몫입니다. 선교지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멀티플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3A 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며 선교사들은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 선교는 현재 세계 처처에 넘쳐나는 놀라운 선교의 재원과 자원에 힘입어 3A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주님 오시기 전 마지막 시대의 추수를 감당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270 270 mission insight 3A 선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특별히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감 당해야 할 몫은 참으로 무한합니다. 다음 기회에 지면을 빌어 한인디아스 포라교회의 구체적인 헌신과 선교 사역에 대한 이론과 롤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71 KIN(Korea Intercultural Network/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27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KIN (Korea Intercultural Network/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문창선(KIN 대표) KIN은 이주민과 관련한 사역이 한국교회의 무관심 속에서도 20년 이 상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즈음에, 국내 이주민 사역을 하고 있는 교 단과 단체, 사역자들의 네트워크을 통하여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이주민 네트워크과 디아스포라 네트워크과 소통하여, 한국 교회의 이주 민 사역 20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주님의 지상 마지막 대위임령을 준행하여 선 교전략지역인 10/40창 지역에서 이주하여 온 이주민들을 비롯한 미전도 이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인간으로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데 취지와 목적을 두고 사역을 하고 있다. KIN의 사역 1. 대( 對 ) 내외 연합사역 KIN은 Lausanne Diaspora/GDN 이주자 선교에 대한 한국의 공식 적인 파트너로 함께 연합사역을 하고 있으며, KWMA의 이주자 선교 분 과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KWMA 산하 미래선교개발센터와 함께 한 국 선교의 개발을 위하여 이주자 선교 영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272 272 mission insight KIN은 국내의 500여개 이주자 선교사역 관련 공동체와 연합하여 효 과적이고 전문적인 선교 사역의 정책과 방법을 창출하고 공유하고자 한 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이주자선교 참여를 위하여 함께 힘쓰며, 이주 자 선교사역자의 사역과 가족을 위하여 통전적 지원을 하고자 한다. 2. 백서발간 한국 교회 이주민 사역 20년에 즈음하여, 언어권별, 전문사역별, 교단 별 이주민사역 현황을 정리하고, 한국기독교가 가진 이주민선교의 경험 과 신학적 통찰을 통전적으로 결합한 한국교회 이주민선교백서를 발간하 여 세계의 선교사역현장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주민 사역의 백서를 준비하고 있다. 3. 교육훈련사역 이주자 사역에 관여하고 있는 선교사, 행정 사역자, 교회선교부원 등 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효과적인 사역내용을 진행하도록 국가 별 이주민선교를 위한 언어훈련, 단체 및 프로젝트 운영관리훈련, 문화권역 별 이주민선교를 위한 적응훈련 등을 교육하며, 재한 외국인들에게 적용 되는 법령, 복지, 교육 등 다문화고용복지상담훈련 등을 하고 있다. 아울 러 회원단체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 이주자 선교와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의 연합 지금까지의 이주자 선교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혹은 외국인 노 동자들에 대한 선교를 의미하였고, 우리의 선교 전략에 있어서 이는 특 수선교 분야로 분류하고 다루어 왔었다. 하지만 이주자에 대한 선교적인

273 KIN(Korea Intercultural Network/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273 시각을 세계 디아스포라의 흐름에 맞추어야 한다. 즉 한국 내 이주자 사 역은 그 이주자들이 떠나온 나라의 디아스포라 선교 시스템과 연합하여 야 한다. 세계가 서로 그 영향력을 긴밀히 받는 것처럼, 세계 각 지역의 교회들 도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게 되고 특히 선교에서 그 협력 필요성은 절실하게 될 것이다. Epilogue 이주자들의 활발한 증가. 이주자들의 나라와 나라를 잇는 역동적인 역 할. 이런 흐름을 통해 이 시대에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다고 본 다. 따라서 KIN은 한국의 이주자 선교(Gathered)와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 (Scattered) 이 두 가지가 하나로써 이해되고 연합함으로 이들에게, 이들 을 통한, 이들을 넘어 선교적 성취를 이루고자 한다. 세계 기독교계와 선교계는 자국 디아스포라들이 효과적인 선교의 통 로와 대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KIN은 국내 이주 자 선교를 통해, 디아스포라를 보낸 지역의 교계와 선교단체와의 연합을 이루어 효과적인 사역을 펼치고자 한다. 아울러 KIN은 한국 교회가 이주자 선교에 참여하며, 특히 비정주 이 주자에 대한 복음화에 더욱 힘쓰기를 소망한다. 이주자들을 사역자로 양 성하여 선교지로 역 파송한다면 한국 교회가 세계 디아스포라 이주자 선 교의 기수가 될 수 있으며 세계 선교 자원화에 성공함으로 세계복음화의 지수를 높이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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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부 록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교육분과장, 친구들교회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교수)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목회분과장, KL열린교회 목사)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Wycliffe International), 김광성(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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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77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교육분과장, 친구들교회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교수) 한디포의 교육분과위원회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사역을 모색하고 필요한 철학과 전략, 원리, 방법 등을 소개하여 한 인교회를 풍성케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 7차에 걸 친 포럼을 통해서 논의되었던 이슈들과 정리된 내용들과 제기된 현안들 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주요발제내용 1차, 볼티모아 벧엘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과 비전(김재열) 차세대 육성을 위한 교회간의 협력(노진준) 1세와 2세가 함께 섬기는 건강한 교회(김용훈) 차세대 육성의 문제와 제안(나호철) 이민교회 교육의 실제와 제안(김만형) 2차, 뉴욕중부교회 2세들의 정체감과 북미주 한인교회(김형균) 2세목회(John Ahn)

278 278 mission insight 세계 한인교회를 위한 교회교육 제안(김만형) 3차, 북경한인교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통일공과제작을 위한 제언(홍영순) 지역교회를 위한 건강한 신학교육(오덕교) 크리스천 문화형성을 위한 커리큐럼 개발(김만형) 4차, 요한동경교회 유럽한인교회 교육사역의 현실과 교육적 이슈 및 대안적 전략(김 현배) 동남아 아시아 한인교회 교육사역의 현실과 교육적 이슈 및 대안 적 전략(정기환) 아르헨티나 교회교육의 현황과 주요 이슈 및 대안적 전략(이덕규) 중국 한인교회 교육사역의 현실과 교육적 이슈 및 대안적 전략(김 광성) 목회자를 위한 교육철학의 실례(김만형) 5차, KL열린교회 브라질 쌍빠울로 한인연합장로교회의 현황과 성장, 다음세대교육 을 중심으로(전도명) 다음세대 리더십 : 디아스포라 청소년 신앙교육을 말한다(정규재) 청소년 사역을 통한 교회세우기(김만형) 6차, 상해한인교회 교사냐 부모냐?(이순근) 청소년 신앙 성장 대안 프로그램(이영설)

279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79 7차, 한국 교육분과 현황과 이슈(김만형) 제기된 이슈들 1. 2세 사역을 위한 전략 북미주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이슈이다. 처음 포럼에 개 최되고 있을 때 교육적인 이슈는 1.5세와 2세들을 위한 교육, 그리고 그 들을 위한 사역자 양성, 또한 EM(English Minitry) 사역을 어떻게 만들 어 갈 것인지에 대해 집중되었다. 2. 가정사역을 위한 전략 포럼이 아시아로 이동하면서 언어적인 문제로 인한 교육적 어려움보 다 편부모 아래서 유학 중인 다음세대들을 교육하는 방향으로 이슈가 이 동되었다. 이 때는 주로 가정에서의 기독교교육과 청소년 교육 등이 이슈 가 되었다.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이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전략 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3. 한인디아스포라교회를 위한 독자적 커리큐럼개발 모색 한인교회에서 제기된 다음세대 이슈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정체성에 관한 문제였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그에 따른 필요들을 담은 커리 큐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되, 주제에 따라 선별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 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역사교육과 모국방문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제안 되었다. 4. 부모와 교사,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제공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부모와 교사

280 280 mission insight 들이 훈련의 기회를 갖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 협 의를 통해 계속교육을 위한 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어린이, 청 소년 들을 위한 사역자들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이슈도 제기 되었다. 특히 2세 사역자들을 개발하는 것이 급한 요청이다. 5. 담임목회자들의 교육사역 인식 어디에서나 그렇듯이 결국 교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은 담임목사에게 절대적으로 의존되어 있다. 그러므로 담임목사의 교육철학이 교회교육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교회에서는 담임목사 의 교육철학을 들어보지 못하고, 교사나 교역자들이 그것을 알 수도 없 다. 담임목사를 돕기 위한 교육철학의 실례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담임목회자와 연관되어서는 성인교육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제기되었다. 6. 언어사용과 문화교육에 대한 제안 디아스포라 교회에서 문제는 교육에 있어서 언어사용에 관한 것이 다. 자라나는 세대와 부모세대 간의 언어의 차이 속에서 교회는 어떤 언 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복음을 전하고 신앙교육을 위해서는 익숙 한 언어가 효과적임을 제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 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꾸준히 가르치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 러 열방을 향한 적극적인 사역을 위해 현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 고 특히 아시아에서는 문화적 우월의식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 다. 디아스포라의 다음세대들이 열방을 향한 생각을 하도록 지도하는 것 이 필요하다. 7. 웹 자료를 활용한 교육리소스의 활용 교포교회에서는 교육자료가 제한되어 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281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81 을 부르는 데도 제한이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웹 자료를 활용 하는 것을 제안한다. 교육분과의 이슈개발과 논의를 위한 제언 제기된 이슈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그 논의를 통해서 정리 된 방안들이 개 교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략적 원리들을 정리해 주는 것 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음의 몇 가지 영역이 그것이 될 것이다. 1.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전략적 방안제시(세대교체, 2 세 사역자 양성, 현지어사역 등) 2. 교육사역의 목회적 접근을 위한 도전 : 목회와 교육의 통합적 접근 3. 성인교육을 위한 연구: 성인교육에 필요한 전략과 컨텐츠, 아이디어 등 제공 4.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 및 컨텐츠 제공 5. 교사와 부모를 위한 계속교육 프로그램 제공방안 6.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위한 커리큐럼 개발 7.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위한 교육켄텐츠 리소스 네트워크구축 및 활용 방 안 모색 건강한 교회교육을 위한 현장사역자들을 위한 비전 제안 교회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시간, 공간,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경험은 결국 사 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곧 교회교육을 맡은 사람에 따라서 시간이나 공 간 등 여러가지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교육의 최 대 이슈는 사람을 세우는 일에 대한 비전과 꿈을 가진 사람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교회교육을 담당한 사역자들을 위한 비전을 제 안해 본다.

282 282 mission insight 1. 영적성장을 돕는 일에 대한 비전 가르치는 자가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그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인식 이 가르치는 행위와 태도 등을 결정한다. 오늘날 모든 교육의 문제는 가 르치는 자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서 기인한다고 생각 한다. 즉 교육의 문제는 교사의 문제라는 것이다. 기독교 교육자들의 자아 정체감은 유기체적인 교회의 지체라는 관점 에서 출발해야 한다. 모든 크리스천은 중생의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교회 의 일원이 된다. 그리고 성장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궁극적인 성장 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성장의 과정을 거쳐 가는 과정에서 교회의 구성원들 사이에 성장의 차이가 있다. 한 크 리스천 주변에는 자기보다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둘러 싸여 있다. 이 성장의 차이가 교회라는 유기체 안에서 가르치는 행 위와 배우는 행위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교회라는 유기체가 건강하기 위 해서는 모든 지체들이 아름답게 성장해야 한다. 어느 누구도 그 대열에서 뒤로 쳐지면 안된다. 그런데 이 성장의 과정을 도와 주는 사람이 곧 자신 보다 좀 더 성장한 사람이다. 기독교 교육에서 가르치는 일이란 바로 이 것이다. 중생 후 영적으로 좀 더 성숙한 사람으로서 덜 성숙한 사람을 도 와 그들로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교 회 안에 속한 사람은 그 누구도 가르치는 일에서 제외될 수 없다. 그러므 로 크리스천 교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이 만큼 성숙했으니 나보다 덜 성숙한 사람을 도와 좀더 성숙한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책임과 의무 가 내게 있다 는 생각을 갖고 가르치는 사역에 임해야 한다. 누가 부탁해 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가르치는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빚진 자의 심 정으로 이 일을 감당하는 것이 크리스천 교사의 정체감이 되어야 한다.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교사의 태도가 어떠해야 할 것인가? 가르치는 자의 태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덜 성숙한 사람을 잘 돕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의 단계로 내려

283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83 와야 한다. 이것을 성경은 성육신이라고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시는 자세를 말한다. 빌립보서 2장 5절 이하의 말씀은 그것을 가리켜 예수님의 마음이라고 한다. 성육신의 정신의 핵심은 권리포기, 제약수용, 자기희생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서의 권리를 포기하고 사람이 되신 정신이다. 하나님으로서 어떤 것에도 제약을 받으실 분이 아니지만 사람이 되고 종이 되므로 스스로 제약을 받 아들인 정신이다. 나중에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기를 희생하는 정신 이다. 가르치는 교사는 늘 이런 질문을 해야 할 것이다. 나는 학생들을 위 해 어떤 권리를 포기했는가? 어떤 제약을 수용했는가? 어떤 불편함을 감 수했는가? 무엇을 희생했는가? 이런 정신으로 행하면 결국 한없이 낮아질 것만 같은데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으로 세우셨다.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그런 영광이 주어질 것이다. 2.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이끄는 비전 교회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균형있는 영성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중요한 교육목표이다. 교회학교의 교육활동은 이 목표를 이루는 일 에 집중되어야 한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회학교에서 가장 보편적으 로 활용되는 시간은 예배시간이다. 예배에서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가?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은 하 나님의 임재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연관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또 다른 요소가 있다. 바로 그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크리스천이 예배를 통 해서 누릴 수 있는 축복은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한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교회교 육을 이끄는 사람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예 배가 되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예배를 통해서 임재하시는 하나 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다. 이 일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

284 284 mission insight 가? 먼저 만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과의 만 남에는 두 가지 만남이 있다. 지적인 만남과 감성적인 만남이다. 바로 그 것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같다. 우리가 사람들을 만날 때 지적으로 만날 수 있다. 그 사람에 대한 정보, 나이와 학교, 자란 배경 등에 관한 것들을 통해서 만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그런 정보가 없음 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끌리는 만남이 있다. 바로 그것이 감성적인 만남 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에도 이 두 가지 만남이 다 이루어져 야 온전한 만남이 될 수 있다. 한 가지 만남만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불안 전한 만남이다. 하나님과의 만남도 이와 같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전인격적인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지적으로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은 전 능하시다, 하나님은 나를 잘 도와주시는 분이야, 이렇게 만날 수 있다. 그 러나 또한 하나님에 대한 정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게 마음이 끌리는 만남이 있다. 교회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 보면, 뭔가 너무 너무 평 안하고, 눈물이나고, 누군가 자기를 찾아오는 듯한 경험을 하면서 하나님 을 믿게 된 것 같다고 하는 이야기를 한다. 바로 이것이 감성적이 만남이 다. 하나님과의 만남에서도 이 두 가지 만남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지적 이 만남과 감성적인 만남이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이런 만남이 가능하도록 예배에 그런 요 소를 넣어 두었다는 것이다. 지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설교시간을, 감성 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기도와 찬양시간을 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예배는 어디에 치우쳐 있는가? 지적인 만남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는 알지만 마음이 끌리지 않는 것을 많이 본다. 예배에 균형을 상실한 것 이다. 균형을 회복하려면 예배 안에 좀더 감성적인 요소가 강조되어야 한 다. 지적인 요소는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가장 기초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이 없이는 그 외의 어떤 다른 것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 다. 그러나 여기서 머무르면 안된다. 지식은 감성과 함께 움직일 때 풍성

285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85 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에서 풍성한 찬송으로 감정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찬양을 디자인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부요한 기도시간을 갖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경험으로 보았을 때 풍성한 찬송은 풍성한 연주와 함 께 어울려진다. 아울러 찬송이 부요해 질 때 기도도 깊어진다. 3.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한 비전 오늘날 기독교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현실감각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교육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들이 많아서 성도 들은 많은 교훈들을 받고 진리를 배우지만 현실에 적용하는 능력이 뒤떨 어져 있다고 진단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삶의 현실과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들이 좀 더 밀접하게 연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산학협동이라는 말이 있다. 산업체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로 본질적으로 학교의 이론과 산업체 현장의 현실을 연결시켜 좋은 물건을 만들자는 의미도 담겨져 있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다. 학교에서 배운대 로는 산업체 현장에서 잘 쓸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업체의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보고 이 간격을 좁히는 작업을 하자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와 똑같은 현상이 교회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성경의 진 리는 다른 말로 하면 학교의 이론과 같은 것이다. 성경의 원리는 그 요구 하는 수준이 높은데 성도들의 삶에서의 적용은 그 요구하는 수준과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설교하면, 많은 경 우 우리 형제님들은 네, 목사님, 맞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맞고 말고요. 그런데 목사님도 한 번 내려와서 살아보시죠. 라는 생각을 한다 고 한다. 사실 이 말은 목사님은 설교를 열심히 하시면서 이론을 잘 말씀 해 주시는데 우리의 삶은 그것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삶과 성경의 가르침 사이의 간격이 멀다는 것이다. 교회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거짓말하지 않

286 286 mission insight 고 정직하게 살 것을 가르친다고 가정해 보라. 이 때 우리들의 모습 속에 들어 있는 그림은 무엇인가? 강대상에 서서 여러분 정직하세요. 여러분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라고 설교하는 것이다. 여기서 다른 패러다임을 생 각해 보자는 것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되고 그들이 정직을 실천해야 하는 있는 그들의 삶의 현장을 끌어오자는 것이다. 우리 학생들에게서 정직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삶의 현장이 어떤 것이 있을까? 학생들의 시험치는 현장이 그 하나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시험 치는 현장을 교실로 끌어와서 실제 현장을 연출해 보는 것이다. 다섯 명이 앉아서 시험보는 장면을 만들고 그 중 한 학생으로 시험 중에 다른 학생 것을 흘겨 보는 연기를 하도록 해본다. 학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까? 첫째는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 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다음 은 신나게 웃을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그들의 삶이기 때문이다.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단순히 거짓말 하지 말고 남을 속이지 말라는 말만 하지 말고 그들의 삶과 연결시켜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냐는 것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4. 행동의 변화를 지향하는 교육에 대한 비전 21세기에는 절대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 의 행동이 어떤 모습을 띨지 가늠하기 어렵다.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이 해되는 현상을 보일 것이기 때문에 잘 못하면 크리스천마저도 성경의 가 치에 따라 사는 삶이 약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교육은 학생들의 삶 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르게 바뀌고 그 바뀐 삶이 계속 이어지도록 교육하는 데 더욱 더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사실 기독교 교육은 그 목 적이 단순한 정보를 얻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의 변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일반교육과 기독교 교육의 차이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측 면에서도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는 교육은 더욱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287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87 어떻게 하면 행동의 변화를 끌어 낼 수 있을까? 행동의 변화를 도모 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자료는 곧 지식이다. 아무리 행동의 변화 를 목표로 한다 할지라도 지식이 없이는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자는 가장 먼저 관계된 지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하며 가장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배우는 자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지식을 전해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받는 지식이 각자 에게 감동 곧 충격으로 와 닿아야 한다. 아울러 그 지식을 배우는 학습경 험이 충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그 지식이 오래 남고 삶에 어느 정도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면 감동을 어떻게 줄 수 있는가? 교육방법론에 는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론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강의와 매스 미디어가 곧 그것이다. 설교는 교육방법론 상으로는 강의에 속한다. 설교를 듣거나 강의를 듣다 보면 그렇지 그거야 나도 그렇게 한 번 해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그들이 내용에 감동이 되 었기 때문이다. 감동의 정도가 진하면 진할 수록 그 시간에 제공된 지식 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지도자는 짧은 스피치를 5 분 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 데 그 시간들은 감동을 줄 수 있도 록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매스 미디어, 그것은 감동을 일으키는 데는 최 고의 도구이다. 연속극을 보다가 우는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 보라. 그들은 분명 감동이 되었다. 그들은 그 내용을 오래 기억할 것이다. 가르 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동을 위해서 필요와 주제에 따라 비디오나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감동을 얻고 지식을 갖지만 그것이 바로 그들의 삶에서 행동으로 옮겨지기 까지는 그렇게 쉬운 것 같지 않다. 교회에 나와 의자 에 앉아 눈물을 흘리던 많은 사람들, 그들이 눈물을 흘린 것만큼 살았다 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감동을 받으며 지식을 갖는 것과 그렇게 사는 것은 다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한 발자국 더 나

288 288 mission insight 아가야 한다. 행동의 변화이다. 행동의 변화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가? 거기에 적절한 방법론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곧 표현적인 방법론 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가 느끼고 생각한 바를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은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다. 말과 글, 그리 고 행동이다. 여기서 교육방법론이 나온다. 말에서 대화와 토론, 글에서 글쓰기, 그림그리기, 행동은 연극하기, 촌극하기 등이다. 사람이 이런 방 법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해 낼 때 행동에 영향을 받게 된다. 낯선 정보와 지식이 이 글 안에 들어 있어서 읽다가 감동도 되고 동 감도 하는 내용도 있었을 것이다. 이제 질문을 받고 지금까지 들은 내용 을 정리해 본다고 생각해 보라. 많은 지식들이 머리 속에 이리저리 흩어 져 있고 그것을 지금 바로 말로 표현하여 대답하는 것이 그리 쉽지않은 것을 발견할 것이다. 뭔가 많이 읽은 것 같은데 막상 말로 하려면 표현이 안 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들은 많은 정보들은 어 떤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구슬과 같은 것이다. 중 요한 것은 이 산만한 지식들이 지금 현재 온전히 나의 것이 되었다고 이 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어느 정도 동의가 될 수 있는 지식의 조 각 조각일 뿐이다. 그러므로 산만한 지식들을 마치 구슬을 꿰듯이 꿰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는 자기의 생각을, 또 배운 지식에 대한 반응을 표현해 보아야 한다. 말하거나 기록하는 일은 머리 속에 들 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마치 구슬을 꿰듯이 정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 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머리 안에 있는 정보들은 각각 종류대로 정리 가 되는 것이다. 마치 컴퓨터가 분류하고자 하는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나 누는(sorting) 것과 같은 방식이다. 그러나 한 번 자기가 생각하고 느낀 바를 표현한 것으로 만족하는 사 람이 어디 있는가? 우리는 모두다 그 때 이렇게 말을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 때 글을 이렇게 썼으면 더 나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갖지 않는가? 이

289 한인디아스포라포럼과 기독교교육사역 김만형 289 것은 바로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 발전되고 정리되었다 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표현되는 생각은 우리의 머리 속에 혹은 가 슴속에 정리되어 남는 것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 우리는 온전히 이해되었 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 이해가 기초가 되었을 때 그 지식은 사람의 행 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런 이유를 인해서 예수님은 그의 가르치는 사역에서 늘 대화법을 이용하셨다. 대화가 사람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정 리하도록 도와주고 또한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에 있어서 말하고 쓰는 과정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교회교육 있어서 교사가 가능한 대화를 유도하도록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교사는 가능한 질문을 많이 하고 학생들로 하 여금 대답하도록 유도하므로 그들의 생각을 자극하여 행동에 영향을 미 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5. 관계를 통해 사람을 세우는 비전 교회교육에서 성경 공부 모임인 소그룹의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가 너 무 지식전달에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소그룹활동을 성경지식을 전수해 주는 일에 강조를 두다 보니까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해서 많은 정보를 전해 주어야겠다는 방향으로 집중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 학생들 로 하여금 소그룹 분반 공부를 싫어하게 하는 하나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 다. 교회에서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활동이 분반공부 시간인데 그 이유 는 선생님들이 너무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분반 공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관계이다. 교회학교를 오래 다닌 분 들 가운데 그때 선생님이 가르치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 다. 그러나 당시에 열심히 뛰어다니며 돌보아 주었던 선생님은 그 모습이 확실하지 않지만 기억 날 것이다. 저의 경우도 궤도를 열심히 넘기며 찬 양을 불러 주었던 선생님, 우리를 불러 열심히 성경을 가르쳐 주었던 목 사님, 그들의 잔상이 남아 있다. 그리고 교회학교를 생각하면 함께 있었

290 290 mission insight 던 친구들, 그들과 했던 여러 활동들이 귀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것은 곧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를 붙잡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교회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중요한 것은 관계를 세우는 것이다. 그래 서 필요한대로 놀고, 운동하고, 먹으면서 관계를 형성해 가도록 해야 한 다. 특별히 청소년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이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 학 생들과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 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계가 형성되면 그들은 우리를 영웅으로 섬 기게 된다. 이 때 우리는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믿음의 사람들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291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 291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목회분과장, KL열린교회 목사) 본 포럼의 회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절정은 2006년 북경 한디포의 열매로 나온 사명선언문(Mission Statement)에 있다고 본다. 한디포는 성 경적 원리에 부합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상황에 적합한 형태의 지역교회의 목회, 교육, 선교를 모색하고 제시함으로 건강한 한인디아스포라교회를 세우는 데 기여한다고 했다. 이를 위하여 그동안 포럼은 목회분과 선교분 과 교육분과를 세우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나눔을 가져왔다. 이 포럼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건강한 교회란 무엇일까? 사명선언 문에서 천명한 것처럼 무엇보다도 성경적 원리에 부합한 교회다. 성경에 서 말하는 교회란 무엇일까?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 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는 신앙고백이 분명한 사람들이 모여 이루 어진 그리스도의 몸이다(엡 4:12).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머리 되신 그 리스도(골 1:18)'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할 때 건강한 교회가 된다 고 믿는다. 그렇다면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바는 무엇인 가. 머리 되신 주님께서 몸된 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신 지상명령에서 찾 을 수가 있다.

292 292 mission insight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서 모든 민족을 이라는 말씀과 주 동사 인 제자로 삼아 일 것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와 비전이 담겨 있는 말씀이 다. 이 사명을 제대로 수행해 나갈 때 교회는 교회답게 되고 건강한 교회 가 되리라고 믿는다. 특히 세계한인교회는 이미 가서 모든 민족 속에 들 어가 있는 교회다. 선교현장의 교회다. 교인들과 한인 2세들을 양육하여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고 더욱 성장하게 하여 그 곳에 있는 다른 민족으로 제자 삼는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적 교회로 만드 는 일을 계속 한다면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회분과는 이 런 교회의 사명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중 언어와 문화 속에서 세계한인 교회의 질적인 성숙과 목회자의 영적 자질을 높이기 위한 문제들을 놓고 많은 고민과 토론을 진행해 왔다. 근래에 들어와서 한인교회에 대한 관심이 한국교회나 선교계에서 매 우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교두보로서 그 지역에 나 가 있는 한인교회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인식이다. 과거에는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주로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시아에 있는 한인교회들도 많이 성장했다. 중국에는 지역마다 대형 한인교회들 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에도 한인교회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동 남아 지역도 마찬가지다.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뿐만 아니라 현지의 저임금을 이용한 개인사업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나가 있고 요즈음 은 유학이나 은퇴 이민으로 동남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덕분

293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 293 에 한인교회도 많이 세워지고 교인 숫자도 늘고 있다. 이민자들과 유학생 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주나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도 큰 한인교회들 이 많이 생겼고 남미와 유럽에도 잘 자리잡은 한인교회들이 선교적으로 큰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의 한인교회들이 서로 긴밀하게 협 조하고 연합하며 선교적으로 공조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한인교회의 중요성이 증대 되고 교회들이 성장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문 제도 있다. 한인교회의 난립현상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어떤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는 선교사가 나가서 한인교회를 하지 못하도록 정 책적으로 금했다. 한인교회를 하는 목회자를 선교사로 인정하지도 않았 다. 그런데 이제는 교단들이 한인교회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정책적으로 각 지역마다 한인교회를 세우는 추세이다. 이미 한인교회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교단적으로 개인적으로 교회들이 계속 세워지 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이미 도를 넘어설 정도여서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세워진 교회들이 선교적인 일들을 감당하기는 너무나 도 열악하다는 것이다. 세운 교회를 유지하기에도 버거운 경우가 너무 많 다. 물론 한 영혼이라도 교회를 통해서 구원받고 양육될 수 있다는 면에 서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선교적인 차원에서는 비효율적인 중복투자가 이 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선교를 위해서 효과적으로 쓰여져야 할 에너지 와 물질이 같은 지역에 과도하게 많이 세워진 한인교회들의 생존하기도 급급한 비효율적 소모로 이어지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이런 한인교회들의 난립현상을 어떻게 극복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성 장하는 가운데서 같이 선교적인 사역을 효율적으로 감당하느냐 하는 문

294 294 mission insight 제를 더욱 심도 있게 토론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필리핀에서 모였던 아 시아 포럼에서 한인교회간의 화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 문제를 집중 적으로 다룬 적이 있다. 각 지역에서 한인교회 간의 협력과 화합의 좋은 모델들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지역마다 난립되어 세워진 한인교회들을 전 략적으로 정리하여 재배치할 수 있는 중심세력이나 자정능력이 없다는 사 실을 확인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한인교회는 한국교회와 많이 닮아 있다. 한국교회에서 신앙 생활하 던 교인들이 한인교회에 와서 중심적으로 사역하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 문에 한인교회에는 한국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시 행되고 있다.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예배, 새벽기도, 여러 종류의 제자훈 련, 중보기도 사역, 각종 전도훈련,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어머니 기 도회, 영성 훈련 등 많은 사역들이 닮은 꼴로 시행되고 있다. 물론 가정 교회처럼 미국의 한인교회에서부터 시작되어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시행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 동안 목회분과는 이렇게 각 처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델 적인 교회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사역을 나누는 일을 감당해 왔다. 특히 한국이나 세계의 다른 교회들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 들을 잘 이식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인교회들을 발굴하여 소 개하고 나누는 일을 해왔다. 어떤 프로그램들은 각기 다른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나름대로 변형되어서 성공적으로 자리잡 은 경우들도 있었다. 한인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좋은 사역들을 나누고 서 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세우는 일이야말로 본 포럼이 가질 수 있는 최 고의 선물이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한인교회는 한국교회의 축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다고 봐

295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 295 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교회에서 잘 양육 받고 자라난 성도들의 유입으로 목회에 큰 힘과 유익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 뿌리를 둔 교인들 로 인하여 가지는 어려움도 간과할 수 없다.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는 한 국에서 너무나 다른 목회적 성향과 교단에서 자란 성도들을 모두 안고 가 야 하는 입장이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교회를 선택하는 일에는 제한이 있다. 그래서 소위 특정한 대형교회에 속했던 성도들은 자신들의 성향에 맞는 한인교 회가 없을 때 따로 한인교회를 세우기도 한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기존의 한인교회에 들어와서 자신들이 교회에 서 생활했던 것들을 주장하고 목회자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목회상을 강 요하면서 많은 갈등과 문제가 빚어지기도 한다. 또한 한국에서 일찍이 한인교회에 와서 자리잡았거나 거기에서 믿고 교회의 중직이 된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다. 자신들이 그곳으로 간 시점에 의식이 머물러 있어서 그것만을 주장하다 보니 새로운 것들을 받아 들이지 못한다. 한국교회는 늘 새롭게 변하고 성장하고 있는데 한인 교회에서 자리 잡고 있는 중직자들의 사고는 자신들이 오게 된 시점의 신 앙에만 머물러 있다보니 소위 기득권 을 행사하면서 목회자들을 힘들게 하고 성도들 간에 분열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갈등을 어떻게 풀 어 나가면서 새로운 환경과 목회적인 소명에 적응하면서 선교적인 교회 를 만들어 가느냐가 계속적인 토론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목회자 자신들의 갈등도 심하다고 본다. 다른 문화권 속에서 생존하는 것 자체도 매우 힘이 든다. 그런데 그런 문화권 속에 들어와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한인들을 보듬고 가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낯설고 물 설은 이국 땅에서 상처와 아픔을 가진 교우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교회에 대한

296 296 mission insight 절대적 헌신이 결핍되어 있다. 그런 태도는 유동성이 많은 지역일수록 더 하다.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속적인 목회의 비전 을 세우고 목회하기가 어렵다. 모래알같이 흩어지기 쉽다. 목회자 자신의 미래도 상당히 불안하다. 미래에 대한 것들이 전혀 보장되어 있지 못하 다. 외롭고 고독하게 목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의 목회 비전과 철학을 세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분명한 목회의 철학 과 비전만이 늘 새 힘을 주고 어려운 상황하에서의 목회를 의미 있게 하 고 생생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회분과에서는 그 동안 세계한인교 회 목회자의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멘토링 및 그룹 코칭 제도를 적극 활 용하는 일을 위해 애써왔다. 본인은 세 번째 모임인 북경 포럼에서부터 참석하였다. 그 때부터 느 낀 목회분과의 활동은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 다음 과 같은 내용의 반복이었다고 본다.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될 만한 한인 교회들이 자신의 교회와 사역에 대해서 발표하고 그에 대해서 질문과 토 론을 하였다. 한국이나 다른 해외의 교회들에서 시행되고 있는 목회의 좋 은 프로그램들을 분석하고 한인교회에 잘 정착된 모델들을 소개하였다. 그룹토의를 통해서 한인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제기하고 전체에 발 표하고 토론하면서 해결점을 찾아 가는 일들을 하였다. 이런 내용들이 다섯 번째 모임까지 진행되면서 거의 중요한 윤곽들이 드러나고 같은 내용들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본인이 목회 분과장을 맡으면서 이제부터는 전반적으로 모든 목회의 문제들을 다루는 일은 지양하고 중요한 주제들을 정해서 심도 있게 하나 하나 다루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상해모임에서 목회분과는 목회의 갈등이라는 주제 하나를 놓고 발제

297 한인디아스포라포럼 목회분과의 회고와 전망 김기홍 297 와 토론을 심도 있게 진행하였다. 목회의 갈등을 깊이 경험하면서 극복 해 나간 좋은 모델들이 발제를 하였고 그룹으로 나누어 갈등의 유형을 놓 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하여 발표하였다. 포럼에서 모든 것을 다 다루어서 완벽하게 해결해 나갈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실재적인 문제들이 드러나 고 고민하면서 나누는 가운데 좋은 인사이트들을 얻어 가는 시간들이었 고 생각한다. 사실은 해외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같은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이 만나 기만 해도 각자에게는 큰 위로요 격려가 되며 힘듬과 갈등을 풀어 가는 단서와 힘을 얻게 된다고 믿는다. 최근 언론에 한국교회의 비리나 사건들 이 자주 보도되면서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언론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 일부 대형교회 목회자들 의 비리 문제에서부터 최근 한기총의 사건과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악성 비방과 댓글로 인하여 기독교는 위기 끝에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교회는 그 고민이 크다. 교회는 세상에 몸담고 있 지만 세상에 속하지도 빠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 17:15-16) 교회는 세상에 동참해야 한다. 세상을 떠나서 존재할 수가 없다. 아 니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들어갈 것이냐 말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 게 들어가야 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이시지만 인간

298 298 mission insight 의 구원을 위해서 육신을 입고 세상 속에 오셨다. 교회는 세상이 깊이 들 어오도록 방치할 수 없지만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그대로 유지한 채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빛과 소금을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사회에 펼치는 방식으로 일한다. 교회는 사 회를 주님께로 이끌고 사회의 구원의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 가 사회 속에 있으나 사회를 넘어서야 할 초월적 존재라는 실존적 이유다.

299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299 mission insight 미션인사이트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Wycliffe International), 김광성(Juan International University) 주님은 지금도 세상 속에서 일하고 계신다. 특히 우리 한인교회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 속에 살고 있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선교 현장 에 있기 때문에 동족들뿐만 아니라 타 민족들에게도 미치는 영향력에 깊 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타 종교를 가진 나라에 자리잡고 있는 교회들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 동족들을 위한 교회의 프로그램뿐만 아니 라, 그것을 통해서 선교적인 역할까지 나아가야 한다. 현지에 있는 교회 들도 한국교회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영향에 많이 주의하고 있다. 한국교 회와 목회자들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자부심과 함께 사회적인 책임이 매 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영향력을 미치는 한인교회로 발돋움 해 나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어쩌면 역으로 우리 한 인교회들이 고분분투하고 있는 한국교회에게 선교적으로 건강하게 나아 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 주고 도전할 수 있는 위치까지 나갈 수 있어야 한 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목회분과는 이미 한디포의 사명 선언문에서 기술한 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목표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구체적인 주제 들을 내어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야 하는 전 망을 새롭게 해야 한다.

300 300 mission insight 1. 한인교회 안에서 건강한 가정들을 세우고 2세들을 잘 양육하여 선 교적인 자원들로 세워 나간다. 2. 한인교회 난립현상의 실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서 로 협력하고 세워 주면서 상호간의 성장을 꾀한다. 3. 교육과 훈련과 양육을 통해서 성도들을 사역자로 세우고 평신도 목 회를 통해 건강한 한인교회를 이루며 선교적 교회로서 그 지역의 타인종 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나가도록 도전한다. 4. 한인교회의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목회철학, 비전, 은사 등을 잘 정 립하여 건강한 목회를 하도록 돕는다. 본 보고자료는 2010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대한민 국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에 있는 설악 켄싱턴 스타 호텔(Kensington Stars Hotel)에서 진행된 제7회 세계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이하 한디포로 약칭함)에 서 선교분과장 정민영 선교사가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다. 온고지신( 溫 故 知 新 )이라는 말이 있다. 공자의 어록을 모은 책인 논어 위정편( 爲 政 篇 )에 나오는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溫 故 而 知 新, 可 以 爲 師 矣 )라 는 말의 앞구절에서 가져온 말이다.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알면 남의 스 승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물론 이미 배운 것을 잘 기억하고 새로운 것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 간다면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말로 해석 할 수 있다. 2004년 볼티모어 벧엘한인교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된 이 모임은 참석자들의 요청에 의해 볼티모어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정례화된 모임이 되었다. 뉴욕(뉴욕중부교회)과 베이징(북경한인교회), 상하이(상하이한 인연합교회)를 거치면서 한인디아스포라포럼(한디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 었다. 이어서 쿠알라룸푸르(KL열린교회)와 대한민국(다애교회)을 거치면서, 그 동안 매년 모이던 것을 지역모임 활성화를 위해 전체 모임과 지역모임

301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01 을 번갈아 가며 모이기로 결정하였다. 이 결정에 따라 2011년 모임은 한 디포 아시아 지역모임(2011년 10월 11-14일, 베트남 호치민 개최예정), 유로비 전포럼(2011년 6월13-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집중하기로 하고, 한해 뒤 인 2012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8회 세계 한 인디아스포라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LA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1년 한디포 북미주대 회는 북미주 한인교회와 세계의 한인디아스포라와의 네트워크 구체화 라는 취지로 북미주 한인교회간의 협력의 장을 만들고, 한인디아스포라 포럼의 흐름을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인디아스포라 지 역네트워크를 소개함으로 북미주 한인교회들과 세계의 한인디아스포라 네트워크와의 연계 강화 하려는 목적이 있다. 따라서 선교분과 보고는 한 디포의 역사성 속에서 그간 선교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바탕 을 삼고, 이를 근거로 앞으로 한디포가 선교적으로 북미주 한인디아스포 라교회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본다. 2011년 1월 24일(월)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발표된 한 국선교 3대 이슈는 첫째, 성숙을 동반한 계속 성장, 둘째, 한국형 선교 모델의 정립(선교의 현지화) 셋째, 협력선교와 동반선교의 구체화이다. 아 울러 2011년 현재 한국선교사의 통계로 발표하였는데 선교사 파송 총계 22,014명으로 집계하였다. 10대 파송 국가로는 AX국(동북아시아) 3,245 명, 마국(북미,카리브해) 1,468명, 필리핀(동남아시아) 1,150명, 일본(동북아 시아) 923명, AI국(남아시아) 690명, 러시아(동유럽,유라시아) 561명, 태국( 동남아시아) 554명, AIN국(동남아시아) 531명, 독일(서유럽) 496명, UT국( 중앙아시아) 445명 합계 10,734(52.4%)이다. 협력선교와 동반선교를 구체 화 한다는 것과 이미 대한민국이 파송한 선교사의 총계가 22,014명으로 집계되었다는 사실은 향후 한국 선교가 기존의 선교사를 중심으로 네트

302 302 mission insight 워크를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드러내야 한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먼저 지금까지 한디포 선교분과에서 다루었던 주제들에 관해 살펴보 도록 하자.(자료출처 : 한디포 공식 홈페이지, google.com/site/handifo/home 한디포 아시아포럼 홈페이지) 한인디아스포라포럼(구 볼티모어포럼)의 시작과 목적 한디포의 전신인 볼티모어포럼(Baltimore Forum)은 세계한인목회자 초청 오픈포럼 이란 이름으로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벧엘교회 25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되었다. 향후 한인 이민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 하고 협력하여 건강한 한인 이민교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었다. 1 회 포럼의 호스트였던 이순근 목사의 증언에 따르면, 포럼 마지막 날 천 체 플로어에서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갖기로 결의하면서 오픈포럼을 볼 티모어포럼 으로 명명하였다. 이에 따라 2004년에 개최된 오픈포럼이 제 1회 볼티모어포럼이 되었다. 이듬해에 25주년을 맞는 뉴욕중부교회가 제2차 포럼의 주최를 자원하 고, 뒤이어 다양한 한인교회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일회성이 아닌 연 례포럼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었다. 한디포의 전신인 볼티모어포럼(Baltimore Forum)의 첫 모임을 주최한 벧엘교회의 당시 당회장 이순근 목사는 세계 한인교회가 안고 있는 세 가 지 공통과제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어떻게 하면 건강한 이민교회가 될 수 있는가 둘째, 어떻게 하면 건강한 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가 셋째, 어떻게 하면 건강한 차세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가?

303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03 첫째 과제를 다루기 위해 목회분과가 구성되고, 셋째 과제를 다루기 위해 교육분과가 시작되었다면 선교분과의 초점은 둘째 과제에 맞춰졌 다 볼티모어포럼 in Baltimore 제1회 포럼에서는 총 23명의 발제자가 관련분야별 현황 파악에 중점 을 두고 발제하였다. 이는 향후 볼티모어포럼의 문제 파악과 방향 제시 를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가 되었다. 아울러 정기포럼으로 가기 위해 우 선적으로 필요한 작업이 사명선언문(Mission Statement)의 작성이었는데, 첫 포럼은 선언문 채택을 통해 현 한디포의 사명과 목표 및 정체성을 확 립하게 되었다: 선교분과장 정민영 선교사는 전략적 선교자원 한인디아스포라를 동 원하라 라는 제목의 선교분과 기조강의를 통해 성경에 나타난 유대인 디 아스포라는 하나님의 선교적 계획 성취를 위한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도 구였고, 예수님 자신도 이 세상에 오신 디아스포라 선교사라는 사실을 지 적하면서, 오늘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00만 한인디아스포라의 선교 적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교회의 선교전략적 의미와 독특한 기회, 그리 고 한디포와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과 동역을 일궈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선교분과 발제목록 전략적 선교자원 한인디아스포라를 동원하라/정민영 16) 2005 볼티모어포럼 in New York 16)

304 304 mission insight 2005년 미국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 시무)에서 열린 두 번째 포럼은 제1회에서 드러난 각 분야별 문제점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었을 뿐만 아 니라 교육, 목회, 선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민교회의 교육, 선교 그리고 목회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바탕으 로 제2회 볼티모어포럼에서는 볼피모어 포럼선언문을 통해 사명선언문 을 보다 구체적으로 풀었다: 선언문은 자료집에 수록되어 있다. 각 분과는 참석자들의 토론을 통해 한인교회가 당면한 상황에 부합한 결의문을 내놓았는데, 선교분과는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선교분과 결의문 한민족 선교운동이 본격화 된지 4반세기를 맞는 시점에서 우리는 건강한 선교 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결의 1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므로 우리는 세계 한인교회의 선교적 안목과 의식 을 고취하는 데 힘쓴다. 우리는 목회자와 회중이 함께 재외 한인교회가 처 한 선교적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풀뿌리 선교운동을 일궈내도록 노 력한다. 결의 2 선교의 수준은 교회의 수준과 비례하므로 우리는 세계 한인교회의 경신과 부 흥을 도모하고 역량을 높이는 일에 헌신하고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계 한인교회에게 부여하신 문화적 탄력성의 장점을 활용하여 선교지향적 공동체를 구현하도록 노력한다. 결의 3 우리는 전문성이 부재한 행동주의적 성향을 지양하고 보다 책임 있는 전략적

305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05 선교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세계 한인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선 교단체의 전문성이 결합된 시너지 창출형 동역을 도모하고 다양한 선교의 시행자들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전략적 제휴가 일어나도록 노력한다. 한편 한국선교연구원(KRIM) 문상철 원장은 해외 한인교회의 선교마 인드 분석 을 통해 선교사, 선교재정, 선교행사, 후원정책, 선교여행, 담 임목사, 평신도, 선교위원회, 선교사 돌보기, 선교단체와의 협력 등 10개 분야에 걸친 한인교회의 현황을 분석하고 보다 바람직한 미래선교를 향 한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선교분과 발제목록 해외 한인교회의 선교 마인드 분석(문상철) 17) 2006 볼티모어포럼 in Beijing 세 번째 포럼에서 2006년 북경한인교회(박태윤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제1, 2회에서 제기된 문제들과 각 지역의 현황에 따라서 신학교육과 여성 개발, 그리고 영성신학과 공과개발, 코스타와의 연계성 수립 등 다양한 각도에서 대안을 마련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이 있었다. 처음 약속했던 대로 포럼을 3회까지 진행한 후 계속 진행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었는데, 모임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날 전체모임에 서 포럼을 계속 진행할 것을 전격적으로 결정하고 동경요한교회, 두바이 한인교회, 요아네스버그한인교회가 차례로 차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 다. 선교분과는 제2차 포럼의 결의사항을 구체적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실천계획을 다음과 같이 수립했다. 17)

306 306 mission insight 결의 1을 위한 실천계획 1. 한인교회 풀뿌리 선교운동을 고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수 집, 개발, 평가, 연결하는 역할을 선교분과가 다른 유사 네트워크와 협력하 여 감당한다. 2. 주변 다민족 선교를 실천한다. 1) Ethnic Ministries Summit( 등 관련 네트워 크를 활용한다. 2) 주류사회 포함한 다민족 대상으로 지역교회의 사역범위를 확대한다. 3. 제4차(2007년) 포럼에서 다민족 사역을 시행하는 지역교회의 사례를 발표 한다: 토론토영락교회, 상하이연합교회, 왕징한인교회, 동경요한교회, 뱅 쿠버열방교회 결의 2를 위한 실천계획 1. 한인교회에 부여하신 언어문화적 탄력성을 활용한 선교적(missional) 교회 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일에 선교분과가 촉매역할을 감당한다 2 디아스포라 사회는 곧 선교지라는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도록 노력한다. 3.선교적 교회로의 체질전환을 위한 교육, 훈련, 다민족 선교운동을 고무하 고 실천한다. 결의 3을 위한 실천계획 1. 지역을 세분화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선교적 협력과 동역을 도모한다. 2.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의 시너지 창출형(synergistic) 동역을 고무하고 촉진 한다. 3 Glocal Conference국제적 선교네트워크(로잔운동, 세계복음주의연맹 등) 및 선교현장/지역별 선교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4. 기성세대 선교자원을 동력화하기 위한 Caleb Initiative를 추진한다. 이시 영 장로와 북경한인교회가 협력하여 장기적 청사진을 작성하고 선교단체들

307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07 을 설문하여 선교현장의 필요와 한인교회의 유휴인력을 연결할 방도를 추 구한다. 선교분과는 또한 그간의 포럼을 통해 확인된 선교적 과제와 장애요인 을 정리한 후 다음과 같이 대안을 제시했다: 선교분과가 확인한 과제 1. 선교네트워크(국제적 & 지역적) 및 동역(Partnership) 사례/모델의 개발 2. 다중적 책무(Multidirectional accountability: 선교사-선교단체-파송교 회-현지교회-NGO) 개발 및 시행 3. 중소교회 선교의 모델 연구 및 개발 4. 사역별, 영역별 선교현황 및 남은 과업 정보/자료 5. 지역교회 선교 동원, 교육, 건강진단을 위한 자원(resource) 6. 선교지 한인교회의 전략적 활용방안 7. 단기선교의 바람직한 전략 및 방향 대안 1. 검증된 세계선교 네트워크/ 연맹(예: 세계복음주의연맹, 로잔운동, COMIBAM, FTT, 선교한국)에 동참하거나, 유사모델을 개발하여 활용한 다. 2. 다중적 책무(Multidirectional accountability: 선교사-선교단체-파송교 회-현지교회-NGO)의 주제를 심도 높게 다룬 방콕포럼 2005 자료를 참 고하고 활용한다. 3. 주로 대형교회 위주로 진행되던 그간의 관행을 뛰어넘어 향후 선교분과에서 바람직한 중소교회 선교의 모델을 찾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을 추진한다. 4. 사역별, 영역별 선교현황 및 남은 과업에 관한 정보/자료를 활용한다. 예: Global Mapping International: htm; 한국선교연구원:

308 308 mission insight 5. 지역교회의 선교동원, 교육, 건강진단을 위한 자원을 활용한다. 예: Antioch Network Caleb Project org; Church Resource Ministries 6. 선교지 한인교회의 전략적 활용방안을 한디포 선교분과의 지속적 과제로 개발한다. 7. 단기선교의 바람직한 전략 및 방향에 관한 참고자료를 활용한다. 예: Code of Best Practice for short term mission; 단기선교핸드북(선교한국). 선교분과가 확인한 이민교회 선교의 장애요인 1. 선교 이해/교육/학습 부족 선교신학, 특히 선교적 교회론 및 선교전략 부재 2. 교회중심적 선교의 과제: 합의된 목표와 전략에 따른 다중적 책무체제 부재 3. 선교단체가 지역교회 선교를 컨설팅하고 지원하여 선교전문가를 양성하 는 일 부재 4. 지역교회간,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간, 선교단체간 협력과 동역과 대화의 장 부재 5. 지속적 & 효율적 선교를 담보할 선교 인프라의 부재 대안 1. 효과와 건전성이 검증된 지역교회 선교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을 선교분 과가 수집하여 한인교회에 연결하자. 2. 합의된 목표와 전략에 따른 다중적 책무의 실천을 위해 방콕포럼 2005 자 료를 분석하여 활용을 고무하자. 3. 선교단체가 지역교회 선교를 자문, 촉진하고 선교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이 본격화되도록 선교분과가 교량역할을 하자. 4. 한디포가 지역교회간,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간, 선교단체간 협력과 동역과 대화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분야별 참 여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자. 5. 지속적 & 효율적 선교를 담보할 선교 인프라 구축에 대한 주제로 모인 방콕

309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09 포럼 2006 의 자료를 연구, 분석하여 대안을 모색하자. 선교분과 발제목록 18)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을 향한 21세기 선교전략(송민호) 해외 한인교회들을 통한 선교의 모색(김기홍) 아프리카 이민교회의 현황과 선교적 전망(정은일) 포럼을 통해 확인된 한인교회 선교의 과제와 대안(정민영)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용규) 2007 볼티모어포럼 in Tokyo 네 번째 포럼 선교분과 모임은 제3차 포럼에서 합의한 계획을 구체 적으로 시행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했고(자세한 내용은 자료집 참 조) 선교분과장 정민영 선교사는 선교적 교회 세우기 프로그램인 DMC (Designing a Missional Church)를 소개했다. 선교분과는 차기 포럼에서 선 교적 교회의 모델이 될 만한 교회들을 찾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로 했다. 선교분과 발제목록 19) 일본선교의 가능성이 세계선교의 문을 열어간다(김규동) 토론토 영락교회의 다민족 사역(송민호) 뱅쿠버 열방교회 사례(김종욱) 상하이 한인연합교회의 선교적 책무(엄기영) 갈렙 이니셔티브(이시영) 18) 19)

310 310 mission insight 2008 볼티모어포럼 in Kuala Lumpur 다섯 번째 포럼 선교분과는 선교적 교회 세우기 프로그램인 DMC Workshop을 심도 높게 평가한 후, 그간의 포럼을 통해 합의한 선교분과 의 과제를 재확인하고 다음과 같이 추가 정리했다: A. 풀뿌리 선교동원 B. 선교적 교회 세우기 C. 전략적 선교참여 선교분과 사명선언문이 지향하는 3가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 효과적 풀뿌리 동원 프로그램(PSP 등) 개발 & 확산. 2) 한인교회 적용사례 소개. 1) 모범사례의 지속적 update 통한 정기 평가, 조정, 향상, 확산. 2) 한국적 한계를 현지교단에 소속함으로 극복한 사례 발굴 1) KRIM 지역교회 선교네트워크 소개 & 온라인 지원방안 2) Glocal Conference & Partnership 소개 기타: -현지 장애인 사역 등 특수선교의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필요하다. -CTS 등 방송선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확대하는 방안의 논의 가 필요하다. -탈북자/북한 선교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 선교분과 발제목록 20) 선교적 교회 세우기(정민영) 총체적인 비즈니스 선교의 비전(엄기영) 2009 한인디아스포라포럼 in Shanghai 여섯 번째 포럼은 분과활동이 부진한 상황에서 열렸다. 한동안 포럼장 20)

311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11 소가 확정되지 못하고 몇 가지 변수가 발생하면서 시간적으로 충분한 준 비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분과 별 주제강의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선교분과에서는 김성훈 선교사가 한인디아스포라연구소 준 비상황을 보고한 후 디아스포라 선교연구 추이에 관한 소논문을 발표했 고, 이시영 장로가 Caleb Initiative 진행상황 및 후속조치에 대해 보고했 으며, 김영걸 교수가 현대선교의 주요 화두인 통합선교에 관해 소개했다. 한편 선교특강으로 김활영 선교사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를 향한 도전 과 한국선교연구원(KRIM)의 한국선교 현황과 리더십 이슈 가 이어졌다. 선교분과 발제목록 21) 선교특강(김성훈) 갈렙 이니셔티브와 후속조치(이시영) 통합선교(김영걸) 2010 한인디아스포라포럼 in Korea 제7회 한디포는 2011년 5월18일(화)-21일(금)까지 대한민국 설악산 켄싱톤 스타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해외 한인교회와 한국교회가 세계선 교를 위해 협력하는 건강한 네트워크 형성을 주 목적으로 하였으며, 로잔 복음화운동의 디아스포라 분과 담당자들과 몇 타 인종 기독인 디아스포라 지도자들이 동참하여 한인디아스포라포럼의 영역을 넓혔다. 참가자 비율을 보면 12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한인교회 목회자가 32%, 한국교회 목회자가 17%, 선교단체 책임자가 34%, 선교사가 17% 를 차지하여, 한디포가 선교 중심적이며, 한국 선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 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와의 만남을 통해 디아스 21)

312 312 mission insight 포라의 존재와 그 의미를 인식시키고, 한인디아스포라로서의 한디포 외 에 지역네트워크들과의 만나며, 한인교회 외에 다른 차원의 디아스포라 사역 주체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타 민족 디아스포라, 특히 로잔 디아 스포라 분과를 소개해 흐름을 파악하고 협력의 기초를 형성한다는 목적 을 갖고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대표적 선교단체의 책임자들이 많이 참석해 디아스 포라로서의 한인교회를 선교의 중요한 한 주체로 인식 공유했으며, 로 잔 디아스포라와의 만남을 통하여 한인디아스포라의 구체적인 움직임을 세계에 알리며, 협력의 구체적인 계기가 됐다. 실제로 2010년 10월에 남 아공에서 개최된 로잔 대회에서는 디아스포라 분과의 발표시 이번 포럼 의 장면을 포함했으며, 로잔의 홈페이지에 이번 포럼을 게시하고, 로잔 대회시 한디포에서 발행하는 영문 책자를 배포키로 했다. 또 한국과 필 리핀,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의 디아스포라 민족 대표들과의 미팅 을 로잔 대회 후에 갖기로 했다. 이는 그 동안 한디포 선교분과가 추진해 온 Glocal Conference 국제적 선교네트워크(로잔운동, 세계복음주의연맹 등) 와의 협력과 타민족 디아스포라 네트워크와의 동역이 열매를 맺은 것이 라 할 수 있다. 선교분과 발제목록 22) 디아스포라 선교의 방향과 도전(김성훈) 선교분과 경과보고(정민영) 선교적 교회와 한인디아스포라모델들(문상철) 아프리카 한인교회 현황과 선교적 역할(정은일) 중국내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선교비전(박태윤) 22)

313 한디포 선교분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민영, 김광성 313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운동의 역사와 현황 KWMA 사무총장이자 NCOWE V(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 23) 준비위원 회 부의장인 고석희 목사가 2010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한민국 할렐루야 교회에서 열린 NCOWE V에서 발제한 한인디아스포라의 선교 동력화 24) 라는 글을 참조하라. 과제 - 미래지향적 제안 2010년 한디포 한국모임에서 선교분과장 정민영 선교사는 선교분가 기조연설을 통해 금년 한디포 대회는 그간의 포럼을 총정리하고 미래지 향적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중요한 자리이다. 그러나 이런 대규모 대회 를 자주 열어서는 안될 것이다. 포럼의 수준과 내용을 충실하게 유지하려 면 오히려 규모를 줄이고 질적 향상에 집중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라 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선교분과의 활동이 봉착한 한계와 문제를 1. 전세 계를 아우르는 포럼의 성격상 해마다 장소를 옮기면서 새로운 참석자들 로 대체되는 문제(연속성 부재), 2. 지역적 특성을 살리지 못해 핵심주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는 한계(지역적 초점 및 경험축적 부재), 3. 원론 적이고 포괄적인 이슈만 반복적으로 다루게 되는 문제(각론 및 전문성 부재) 등 세 가지로 요약하여 제시한 바 있다. 23) 표어: 하나님의 선교행적 찾기 주제: 125년 한국교회와 선교, 그 벤치마킹 모델만들기 목적: 한국교회 125년(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 포함)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 고, 미래 선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세계선교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목표: 1125년 역사 속의 선교사례와 전략을 분석하여 한국적 선교모델 정립으로 세계선 교에 기여한다. 2분야별 한국형 선교전략을 개발한다. 3세계선교의 Global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접근 전략을 개발한다. 일시/장소 : 2010년 6월 30일(수) ~ 7월3일(토) 할렐루 야교회(김상복 목사) 대상 : 국내외 선교사, 선교지도자 및 목회자 등 주최: KWMA, KWMF 주관: NCOWE V 준비위원회 후원: CCK, NCCK, KWMC출처 : )

314 314 mission insight 2004년 북미주 볼티모어에서 시작된 본 포럼은 2005년 뉴욕과 2006 년 베이징, 2007년 동경, 2008년 쿠알라룸푸르, 2009년 상하이 그리고 대한민국을 거치면서 북미주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한인디아스 포라포럼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로비전포럼이나 아시아의 한디포 아시아포럼 등 지역포럼의 활성화로 지역적 특성을 살리 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7회에 걸친 전체모임과 각 지역모 임에서 이루어진 논의와 성과를 토대로 한디포 실행위원회는 지난 2010 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전체포럼에서 그 동안 매년 개최해 오던 전체모임 을 격년개최방식으로 전환하고, 전체포럼이 개최되지 않는 해에 지역포 럼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하였다. 매년 개최되어 왔던 전체모임을 격년으 로 개최하는 대신 대륙별 또는 지역별 포럼에 집중하여 디아스포라 교회 의 목회, 교육, 선교, 비즈니스에 대한 실제적인 이슈들을 거론하여 내실 을 다시고, 거기서 개발되고 검증된 내용을 전체포럼에서 나누기로 결의 한 것이다. 2011한디포 북미주대회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와 유럽의 한인 디아스포라 뿐 아니라 북미주와 남미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 전 지역에서 한인디아스포라공동체의 바른 목회, 바른 교육, 바른 선교, 바른 비즈니스를 돕는 노력이 한디포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 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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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012 제2집 미션인사이트 초판발행 2012년 6월 5일 발행인 이광순 편집인 김광성 제작 주안대학원대학교 펴낸곳 주안대학원대학교출판부 등록 2011년 4월 18일 제 호 주소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 1동 전화 032) 팩스 032) 대표메일 값 12,000원 ISSN # 파본은 바꾸어 드립니다. #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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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쓔피-IOM핸돜벁닄큐1014pdf, page 59 @ Preflight ( IOM핸돜벁닄큐__1014 ) Publisher: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17, route des Morillons 1211 Geneva 19 Switzerland Tel: +41.22.717 91 11 Fax: +41.22.798 61 50 E-mail: [email protected] Internet: http://www.iom.int ISBN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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