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r documents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현안과과제_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_ hwp


방한외래관광객관광객




2011년_1분기_지역경제동향_보도자료.hwp

Microsoft Word _1

- 2 -

나하나로 5호

< E5FBBEABEF7C1DFBAD0B7F9BAB02C5FC1B6C1F7C7FCC5C25FB9D75FB5BFBAB05FBBE7BEF7C3BCBCF65FA1A4C1BEBBE7C0DABCF62E786C73>

(연합뉴스) 마이더스

....pdf..


( 제 20-1 호 ) '15 ( 제 20-2 호 ) ''16 '15 년국제개발협력자체평가결과 ( 안 ) 16 년국제개발협력통합평가계획 ( 안 ) 자체평가결과반영계획이행점검결과 ( 제 20-3 호 ) 자체평가결과 국제개발협력평가소위원회

소비자물가조사

본보고서에있는내용을인용또는전재하시기위해서는본연구원의허락을얻어야하며, 보고서내용에대한문의는아래와같이하여주시기바랍니다. 총 괄 경제연구실 : : 주 원이사대우 ( , 홍준표연구위원 ( ,

Microsoft Word - 7FAB038F.doc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0904fc bdb

<BFAAB1E2B4C9BAB8B0EDBCAD2E687770>

소비자물가조사 과장 : 김윤성 ( ) 서기관 : 박은영 ( )




Microsoft Word - _ _ 증시흐름 외국인.doc

2-1-3.hwp

더바이어102호 01~09




Microsoft Word _3Q11 Preview.doc


±³º¸¸®¾óÄÚ-¾Ö´º¾ó

춤추는시민을기록하다_최종본 웹용

2저널(2월호)0327.ok :40 PM 페이지23 서 품질에 혼을 담아 최고의 명품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여수화력 직 DK 한국동서발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새 길을 열다 원들이 효율개선, 정비편의성 향상,

< > 수출기업업황평가지수추이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12나라살림-예산표지 수정본

Microsoft Word doc


hwp

Çʸ§-¾÷¹«Æí¶÷.hwp.hwp

13대 목 216 년 2 월 주력목의 수출 증감 요인 ㅇ 전년 2 월은 고가 해양플랜트가 다수 포함되었으나, 금년 2 월은 상선 위주 수출로 수출 감소 선박류 (-46.%) ㅇ (선가지수) 7 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13 년 발주량 증가로 단 상승, 하지만 14 년

½Ç°ú¸Ó¸®¸»¸ñÂ÷ÆDZÇ(1-5)¿Ï



<40C1B6BBE7BFF9BAB85F35BFF9C8A328C3D6C1BE292E687770>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와플-4년-2호-본문-15.ps

<37BFF920B1E2BEF7B0E6B1E2C1B6BBE720B0E1B0FA2E687770>

제4395호 편집.hwp

<BBE7BEF7C1D6B9D7C0E5BED6C0CEB5EEBFA1C0B6C0DAC1F6BFF8B1D4C1A4B0EDBDC328BEC8295B325D5FC7D1B1B9C0E5C3D12E687770>

2020 나주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보고서(2009).hwp

어업용면세유류 공급기준량산출개선방안연구

¼Òâ¹Ý¹®Áý¿ø°í.hwp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2015 년 3 월농축수산물수입가격지수 농산물과수산물을중심으로농축수산물수입가격은전년동월대비 하락 년 월농축수산물수입가격지수는 월 전년 동월대비는 하락 전월대비 하락 농산물 견과류를제외한전품목하락으로전년동월대비 하락 전월대비 하락 축산물 전년동월대비 상승 전월대비 하락

2저널(11월호).ok :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Microsoft Word doc


Microsoft Word _1

¾Æµ¿ÇÐ´ë º»¹®.hwp


**09콘텐츠산업백서_1 2


hwp

141018_m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2/21

untitled

2ÀåÀÛ¾÷


·Î¶Çº¹±Ç ¼öÀÍ±Ý È°¿ë ¹× °ü¸®¹æ¾È.hwp

Microsoft Word _semicon_comment_final.doc

레프트21

공동 보도참고 자료 배포즉시보도하여주시기바랍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권혜진 FTA 협상총괄과장 ( ), 이가영사무관 (5753) 최호천국내대책과장 ( ), 주정제사무관 (4143) 농림축산식품부이상만축산정책과장 (

< 그림 2> 최근 1 년발행추이 ( 금액단위 : 억원 ) < 그림 3> 공사모월별발행추이 원금보장형 발행금액비율 증가 원금보장형과원금비보장형의발행건수비율은각각 25.83%, 74.17% 로원금보장형의발행건수가전월대비약 11.91% 증가하였다. 원금보장형과원금비보장형의

<그림2> 최근 1년 발행 추이 (금액 단위: 억원) <그림3> 공사모 월별 발행 추이 원금보장형 발행비율 30% 후반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의 발행건수 비율은 각각 20.41%, 79.59%였다.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의 발행금액 비율은 각각 37.35%, 62.

+ 최근 전력소비 증가세 둔화의 원인과 전망 경제성장률 총전력 증가률 총전력 추세 그림 1 경제성장률과 총 전력 증가율 계절변동 2 전력소비 추세 둔화 현상과 주요 원인 전력수요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계절의 변 화에 따른 변동치를 따로 떼어놓고 보아야 한다. 그

<B4E3B9E8B0A1B0DD DB9E8C6F7C0DAB7E12E687770>

2013_1_14_GM작물실용화사업단_소식지_내지_인쇄_앙코르130.indd

ps

È޴ϵåA4±â¼Û

CONTENTS


KBO_보일러 사용기술 규격_에너지관리공단

2008 년 4/4 분기 동남권지역 경기 전반 제조업 생산 (전년동기대비 -2.9% ) 국내외 수요 부진 등으로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감소로 전환 품목별 생산은 운송장비 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품목에서 전년동기대비감소 컨테이너처리실적 3,219

2012 년 9 월농축수산물수입가격지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수입가격모두전년동월대비하락 년 월농축수산물수입가격지수는 월 전년동월대비는 하락 전월대비 하락 농산물 견과류는상승하였으나채소류 과일류 곡물류를중심으로전년동월대비 하락하여 년 월상승이후 개월연속하락 전월대비 하락

일러두기

hwp

2007

< B3E2C0E7BCF6C1A4C0FCB8C128C8ABBAB8BFEB292E687770>

2012 년 8 월농축수산물수입가격지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수입가격모두전년동월대비하락 년 월농축수산물수입가격지수는 월 전년동월대비는 하락 전월대비 하락 농산물 견과류는상승하였으나채소류 과일류 곡물류를중심으로전년동월대비 하락하여 년 월상승이후 개월연속하락 전월대비 하락

< B3E22031BAD0B1E220C1F6BFAAB0E6C1A6B5BFC7E220BAB8B5B5C0DAB7E128C3D6C1BE292E687770>

일러두기 지역경제동향 은지역경제에대한이해와지역정책수립및 연구에필요한기초자료제공을목적으로매분기 (2, 5, 8, 11 월 ) 에 발간하고있습니다. 이보도자료는통계청이작성하고있는생산, 소비, 투자 ( 건설 수주 ), 무역 ( 관세청의통관자료 ), 물가, 고용및국내인구이동을

(강의자료)구매단가 절감 전략 및 예상효과

Transcription:

3 종 합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상장사 10곳중 6곳 어닝쇼크 제약 바이오 괴리율 최고 3분기 잠정실적 암울 코스피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104곳 중 66곳 추정치 하회 어닝 서프라이즈 38곳 불과 가절감의 효과로 내년까지 호조세를 보일 으로 나타나 증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LGD 139% 상승 서프라이즈 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의 전망에 대해 커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업종 호조 5G 도입을 앞두고 D램 8기가 스마트폰 출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김경민 하나금융 됐다. 절반 이상이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 하가 늘어나면 내년까지 모바일 D램 수요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 면 지난달 3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상장 현재 자본시장법과 시행령 개정을 추 진 중이다.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 개인 전문투자자 문호도 개방한다. 상장기업투자전문회사와중소기업금 투자 경험이 있으면서 일정한 손실 감 융 전문 증권회사를 허용키로 했다. 내 능력을 갖췄거나, 증권 관련 지식 크라우드펀딩 한도는 모든 중소기업 을 보유한 개인이 대상이다. 금융투자 에 연간 15억 원까지 확대된다. 업 종사자, 변호사, 회계사, 엔젤투자 금융위원회가 1일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 과제에 따르면 당정은 비상장기 자, 금융투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이 해당된다. 업 투자전문회사(BDC) 제도를 도입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은 키로 했다. BDC는 투자 대상을 정하 국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9만 지 않는 상태에서 공모로 자금을 모집 4000명이고, 자격증 관련 금융투자업 해 거래소에 상장한 후 비상장기업에 종사자는 4만6000명 정도 라며 이런 투자하는 회사를 말한다. 투자 대상 기업은 비상장기업과 코 점에 비춰 보면 전문투자자 수는 14만 15만 명이 될 것 이라고 예측했다. 넥스 상장기업으로 한정했다. 투자 대 기업공개(IPO)과정에서는주관사 상 기업에는 총자산의 70% 이상 투자 의 자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IPO 를 의무화했다. 시 최초 가격산정 및 신주배정 등을 중소기업금융 전문 증권사 규제도 완화한다. 기업자금 조달 관련 비즈니 주관사가 책임지고 하도록 재량을 확 대하는 방식이다. 스를 전문으로 하는 증권사에 대해 완 하이일드펀드 등 공모주 배정에서 화된 별도의 진입 경로를 신설하고, 도 주관사 자율배분 물량을 점진적으 적용 규제를 간소화했다. 로 늘린다. 또 IPO 물량의 안정적인 업무 범위는 사모 등 기업자금 조달 장기투자자 확보를 위해 코너스톤 인 중개와 비상장 증권유통 중개 등이 베스터 를도입한다. 코너스톤인베스 다. 사업계획 타당성을 심사하지 않고 터는 기관이 IPO 이전에 추후 결정되 등록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는 공모가격으로 공모주식 일부를 인 자본금은 5억 원으로 대폭 완화했 수하기로 사전에 확정하는 제도다. 다. 현재 전문투자자 대상 증권중개업 당정은 이번 자본시장 혁신 과제들 의 자본금은 15억 원, 일반투자자를 중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제도개선 대상으로 한 크라우드펀딩업은 5억 방안을 확정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 원으로 규제하고 있다. 정이다. 우선 이달 말 코넥스시장 역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할 수 있는 기 할 재정립 방안을 발표한다. 업과 조달 금액도 대폭 확대한다. 현 12월에는 자금조달 체계 다양화와 재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이 연간 7 전문투자자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문 억 원까지 조달이 가능하다. 증권사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방침이 개선안은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모 다. 나머지 과제의 경우 추가 검토 후 든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 내년 1분기 중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 록 허용했다. 연간 조달 금액은 최대 해 발효할 계획이다. 15억 원으로 확대했다. 해당 내용은 이정필 기자 roman@ 가 21%로 성장할 것 으로 내다봤다. 사 104곳 중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하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17조5749억 회해 어닝쇼크(기대 이하 실적)를 기록한 업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 위반 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17조1490억 원) 곳이 66곳(63%)으로 집계됐다. 반면 어 이슈, R&D(연구개발) 비용 무형자산화 를 2.48% 웃돌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닝서프라이즈(기대 이상 실적)를 기록한 회계 처리와 관련된 테마 감리 등으로 조 서는 SK하이닉스(2.35%)를 제외하고 LG 곳은 38곳(36%)에 불과했다. 정 국면을 맞았다 며 또 정부의 약값 통제 화학(-0.08%),SK텔레콤(-0.8%),네이버 어닝쇼크를 기록한 곳 중 시장 추정치와 및 리베이트 규제와 제약사들의 R&D 비 (-0.89%), 현대모비스(-11.98%) 등 대부 괴리율이 가장 큰 업종은 제약바이오다. 중 확대로 전반적으로 이익 성장이 정체됐 분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억5000만 다 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변동장세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곳 중에서는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상영 -99.42% 하락했다. 휴젤 역시 추정치보다 LG디스플레이가 컨센서스(586억 원) 대 키움증권연구원은 뉴욕증시는기업들의실 74.77% 떨어진 51억3000만 원으로 나타 비 139.05% 높은 1400억700만 원을 기록 적 개선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며 아 났다. 기아차(-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845억1000만 원 직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많이 남았는데, 이 원으로 컨센서스(262억3000만 원) 대비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 특히 반도체 업종은 D램 가격 상승과 원 유한양행 추정치 대비 99% 가운데 상장사들의 잠정 실적이 일부 공개 中企에 소셜펀딩 年 15억 허용 개인 전문투자자 문호 개방 당정 규제 혁파로 투자 물꼬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업종이 상위권에 이 름을 올렸다. 현대차(-68.77%), 64.86%), 현대위아(-64.85%), 만도(- 으로컨센서스(411억원)를103.43%웃돌 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 12.87%) 등 자동차 업종의 어닝쇼크도 두 았다. 이어 원익테라세미콘(99.70%), 유 이라고 지적했다. 드러졌다. 니셈(53.28%), 유니테스트(52.77%) 등 윤기쁨 기자 modest12@

5 경 제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내수 부진 취업난에 물가까지 서민 부담 어쩌나 통계청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 2% 상승 13개월 만에 1% 물가시대 끝나 작년보다 무 35% 배추 4.5% 쑥 휘발유 10.8% 경유 13.5% 상승 정부 농산물 가격 안정대책 추진 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 록했다. 내수 부진과 취업난으로 소득은 줄고 물가는 오르면서 서민 가계는 그야말 로 곡소리 나게 생겼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주요 품목별로는 뭇값이 전월보다 24.1% 내렸지만 기존에 오름폭이 워낙 컸 던 탓에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0% 올랐 동향 에따르면, 지난달소비자물가지수는 다. 배춧값도 전월 대비로는 38.3% 하락했 전월 대비 0.2%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 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폭은 4.5%에 그 비로는 2.0% 상승했다. 채소 과일값이 7~ 쳤다. 공업제품 8월 고점에서 하락하는 추세지만 지난해 (10.8%), 경유(13.5%), 자동차용액화석 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국제 유가스(LPG 11.0%),등유(15.9%)등이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고유가 행진이 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무를 비롯한 어지고 있는 탓이다. 계절적 특성과 일시 채소류와 휘발유 등 석유류의 종합지수 상 중에는 휘발유 정지선(가운데)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1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 회장, 윤이근 서울세관장, 윤아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 뉴시스 정부 쌀 목표가격 18만8192원 제시 정부가 차기 쌀 목표가격으로 18만 8192원(80 기준)을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일 국회에 제출한 목표가격은 직불금 등 쌀 정책의 기준이 되 표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농가에 그 차액의 격은 현행 가격보다 크게 높지 않다. 정부 85%를 변동직불금으로 보전해준다. 는 국회 단계에서 목표가격에 물가 상승률 승률(2.0%) 기여도는 각각 0.63%포인트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 에 따르면 정 (P), 0.53%P에 달했다. 부의 차기 쌀 목표가격은 현행 목표가격 차기 목표가격은 2018~2022년산 쌀에 (18만8000원)보다192원오른것이다. 쌀 적용된다. 농업소득보전법에 따르면 정부 체감도가 높은 항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 목들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식탁물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오름폭이 전월 가로 표현되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2.2%에서 2.4% 확대됐다. 는 전월보다 2.5%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9월까지소비자물가지수는12개월연속 대비로는 5.6% 상승했다. 자동차 연료비 으로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채소류와 석 가 급등한 탓에 교통물가는 전월 대비 유류가 강세를 보였지만, 정부가 전기료와 1.5%, 전년 동월 대비 4.6% 올랐다.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한 덕에 종합지수는 안정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물가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가격 강세 농산물에 하지만 10월 들어선 공공요금 억제 효과 대한 수급가격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 가 사실상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채솟 고, 유류세 인하 효과도 조속히 반영될 수 값 불안정과 석유류 오름폭 확대는 지속적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인 물가 상승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 세종=김지영 기자 jye@ 국토부 항공산업 독과점 체제 해소 신규 항공사 취항 파란불 에어로케이 등 면허 허용할 듯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분야 관행혁신 불거져 국토부가 기존 업체들의 보호를 위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항공산업 독과점 체 해 신규 항공 면허를 내주지 않고 있다는 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실상 비판이 제기됐다. 신규 면허를 발급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8일 항공운 따라 신규 항공사 취항에 파란불이 켜졌다 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 계획을 통해 는 분석이다. 신규 면허 신청을 받아 내년 1분기까지 발 김남근 국토교통 관행혁신위원장은 1일 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저가 항공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주요 정책 사 심사 기준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 에 대한 3차 개선권고안 브리핑에서 항공 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을 공포하고 이 산업에서 국적 항공사는 9개로 외견상 경 달 9일까지 면허 신청서를 접수하도록 공 쟁체제로 전환됐으나 저비용항공사 3곳은 지했다. 대형항공사의 자회사로 사실상 2개 대형 이번 면허신청에는 플라이강원과 에어 항공사의 비중과 영향력이 크다 고 지적했 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이 나설 것으로 다. 예상된다. 에어대구와제주오름항공, 김포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에어로케이, 플 라이양양(최근 플라이강원으로 변경)의 앤에프에어, 가디언스 등도 면허 신청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을 반려했다. 또 면 업계에서는 국토부가 적어도 2~3개 신 허기준 현실화를 추진하며 신규 진입을 준 규 저가 항공사의 면허 발급을 내년 1분기 비 중인 업체들의 면허심사를 미뤄왔다. 까지 허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갑질 사건 등이 세종=곽도흔 기자 soqood@ 잇단 사망사고 CJ대한통운 근로감독 받는다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CJ대 다시 같은 사업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한통운이 고용노동부의 고강도 근로감독 소홀로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데 을 받게 됐다. 따른 특별 조치 라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화물트럭 협 이번 기획감독 대상은 CJ대전물류터미 착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CJ대한통운의 널과 작업방식 및 설비 등이 같은 전국 12 전국 물류터미널에 대해 8일부터 29일까 개 물류터미널이다. 지 3주간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 다. 고용부는 안전보건 조치 전반을 점검하 고 컨베이어 화물트럭 지게차 등 안전 조 고용부는 이번 기획감독은 올해 8월 치, 노동자 안전보건 교육, 중량물 운반 등 CJ 대전터미널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 감전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또 할 계획이다. 세종=박은평 기자 pepe@ 해로 일몰된다. 다만 정부가 이번에 책정한 차기 목표가 유류 제외지수(근원물가)는 1.1% 상승하 지출 목적별로는 서민 소비와 밀접한 항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현행 목표가격은 올 는 가격이다. 정부는 수확기 쌀 가격과 목 적 충격에 따라 등락이 심한 농산물과 석 며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으나, 가격변동 는 5년마다 목표가격을 재설정하고 국회 을 반영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세종=박종화 기자 p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