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핑데일리 제 3974 호 Web-based Premier News For Shipping Business 2018 년 4 월 17 일 ( 화 ) 서울시종로구내수동경희궁의아침 329 호 ( 전화 )733-9490 ( 팩스 )733-9492 상하이발유럽행컨운임 500 불대로추락 상하이발유럽행스팟컨테이너운임이 500 달러대로추락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4 월 13 일기준공표 한각항로별운임현황에따르면유럽행은 1 www.sdaily.co.kr
전주대비 TEU당 32달러 (5.2%) 하락하면서 585달러로추락했다. 지중해행도 2.6% 하락한 600달러로밀려났다. 반면미주행은상승세를이어갔다. 미주서해안행은전주대비 FEU당 24달러 (2.1%), 동해안행도 42달러 (2.0%) 상승하면서 1,152달러와 2,192달러를각각기록했다. 남미해은 22.7% 급등하면서 1707달러에서 2,094달러로수직상승했으며, 한국행도 4달러오르면서 148달러를기록했다, 이에따라 SCFI종합지수는전주대비 0.9% 오른 659.74포인트를나타냈다.(*) 한국해양대해대CEO 장학회, 장학금전달 한국해양대학교 ( 총장박한일 ) 는 16일오후 2시대학본부 5층국제회의실에서 해대CEO 장학회 2018학년도장학금전달식 을가졌다. 로결성되어매년장학금을전달해왔다. 일반적으로거액을기부한뒤그이익금으로장학금을주는것과달리동문들이매번자발적으로장학금을직접모금하여후배사랑실천에앞장서고있다.(*) 천경, 장금, 고려 3곳해체보조금받을듯 올해처음으로실시되는해체보조금 ( 친환경선박전환지원사업 ) 지원사업에서천경해운, 장금상선, 고려해운등 3개업체가대상자로선정될것으로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올해부터외항해운선사가노후선박을해체하거나매각하고친환경선박을건조하는경우친환경선박전환지원금을지급하기로결정하고, 사업자를모집한바있다. 올해예산은 46억원이며, 추경으로 165억원을지원할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6일심사위원회를열어이같은내용을의결할것으로전해지고있다. 이날해대CEO 장학회 ( 회장안상현ㆍ한성앤키텍대표이사 ) 는한국해양대재학생 20명에게총 6천2백여만원의장학금을전달했다. 한편이번지원사업은 1차적으로 3년간 (2018년 2020년) 시행후사업효과등을 평가해 2년간 (2021년 2022년) 연장할 수있다. 해대 CEO 장학회는지난 2008 년부산ㆍ 경남지역에있는우리대학출신 CEO 들 또한해사안전법 ( 제 57 조의 2) 에따른해사 안전우수사업자 (1 점 ), 폐선또는매각선 2
박보다신조선박규모가큰경우 (2점), KSP협력사업의일환으로 항로구조조정에따라기존항로에서선박을철회한경우 (1척당 2점 ) 신규항로에선박투입을결정하는경우 (1점), LNG 추진선신조시 (3점), 평형수처리설비설치시 (2점) 등에는가점을두고있다. 사업자선정은선박노후도 (20점), 신조선박친환경도 (20 점 ), 기업건실도 (20점), 성장잠재력 (20점), 연관사업기여도 (20점) 등이며, KSP선사들에게는가점이주어진다. 최종선정된지원대상자에게예산의범위내에서 지원대상자가제5조에따른기존선박의해체또는매각및신조계약을체결했다는증명을한후 1개월이내 ( 지원금액의 70%), 지원대상자가기존선박의해체또는매각작업이나신조작업을착수 (Steel Cutting) 했다는증명을한후 1개월이내 ( 지원금액의 30%) 에 2차에걸쳐지원금을지급하게된다.(*) IMO, 배출가스 50% 감축안채택 국제해사기구 (IMO) 는지난 13 일마감된 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 tee(mepc) 에서 2050 년까지해운의온 실가스배출량 ((Greenhouse Gas: GHG) 을최소 50% 까지감축한다는방안을채 택했다. 이번에채택된합의안은 2018 년대비 2030 년까지 40%, 2050 년까지 50-70% 감축한다는내용이다. 이같은내용에대해 173 개 IMO 회원국중 에 2 개국만이공식적으로반대했고, 대다 수가감축방안을지지했다. 지원금액은 GT 당 15 만원에선종별계수 를곱해산출하게된다. 이에대해국제해운회의소 (ICS) 는 "IMO가지난 13일채택한 GHG 감축방안에대해환영한다 " 면서 " 이것은미래의이산화탄소배출감축을위한매우높은수준의목표를설정하는해운의파리협약 " 이라고지지했다. 이어 " 우리는이것이해운업 3
계에이산화탄소배출을줄이기위해필요한명확한신호를제공함으로써전체부문이 1.5도의기후변화목표에따라완전히탈탄소할수있는위치에있게될것이라고확신한다 " 고강조했다. 그러나 ICS는이같은계획은새로운기술과연료의신속한개발을촉진하는경우에만가능하다면서덧붙였다.(*) 해체활동둔화, 일시적현상일듯 시장이정상적인활동으로복귀하는대로, 노후선박에대한해체활동이재개될것이라고선박브로커들이전망했다. Clarkson Platou Hellas는최신주간보고서를통해서, 유럽전역에서의부활절휴가때문에, 예상대로신조선의인도량이감소했고, 그것은금년도광란의 1분기속에있었던현금구매자들 ( 해체조선소들 ) 에게숨쉴수있는여지를제공했다 " 고했으며, " 하지만, 현재시장에영향을미치는주요쟁점들중의하나는, 최종재활용업체및현금구매자가재정적지원을얻기어렵게만들고신용장의개설을제한하면서, 재활용업계에부과되고있는인도와방글라데시은행들의금융적제약때문이다 " 고밝혔다. Hellas는 " 이것은구매자들과금융기관들에게더많은집중과위험을제기한금년초이후에판매된엄청난양의대형유 조선톤수의금전적가치로인해특히문제가되었다 " 고했으며, " 따라서, 이것은그런장비들을실제로구매할수있는구매자의층을더욱앏게만들어서시장을더욱포화시켰으며, 지난 2주동안에대형유조선부문에서 ldt당 20달러수준의역조정을목격한이유이기도하다 " 고말했다. Hellas는 " 이것은, 실제로일년내내수요가거의없었던, 인도에서완제품에대한수요가없는것으로보일때이루어졌다 " 고했으며, " 이같은현상은현지의철강시장이크게하락하고지역정서가쇠퇴한, 방글라데시에서도발생하기시작했다 고말했다. Allied Shipbroking은 한편, 수주전에발생한과도한투기적인매수가일부현금구매자들 ( 해체조선소들 ) 에게역효과를주었기때문에, 금주에시장이한발물러선것으로보였다 " 고했으며, " 시장의많은이들이여전히상당한구매잔량을갖고있고, 그것이시장에나타나는새로운해체후보들에대한과도한경쟁에서물러나게만들었다는소문들이있다 " 고말했다. 계속해서, Allied Shipbroking은 " 동시에, 특히대형유조선부문이여전히주요공급원이기때문에, 여전히상당한물량이매주보고되고있다 " 고했으며, " 파키스탄의재개전망이여전히시장을떠나지않 4
고있으며, 파키스탄의최종구매자들이 가격을올리기이전에대다수가비축하도 록부추기고있다. 하지만, 이것은현재 논의중인사안이며, 당국들에의해타격 을받은최종결정의연속적인지연이시 장을해치고현금구매자들을위험에빠 뜨리기시작한것처럼보인다 " 고말했다. 마지막으로, Allied Shipbroking 은 " 동시에, 무역관세와관련하여전개된최근의지 정학적인사건들이해체시장에흘러들 어가기시작해서, 낮은철강제품의가격 영향으로펀더멘탈이약한곳으로이동할 것이다 고덧붙였다.(*) APL, 중국 - 필리핀서비스에 2 개항추가 APL 은자사의 China-Philippines Expre ss 1(CP1) 서비스에대하여중국의남부 항구인 Xiamen 과필리핀마닐라의대체 항구로 Batangas 가로테이션에추가되었 다고발표했다. 이같은항구추가로중국남부와필리핀 을연결하는단거리서비스의시장범위 를확대하게되었다고 APL 이보도자료를 통해서밝혔다. 또한, CP1 서비스를통하여중국과필리 핀간의연결이개선되는것외에도, 화주 들은 CP1 서비스가기항하는홍콩과 Shekou 의중계허브를통해더먼시장 의연결을위해 APL 의광범위한서비스 네트워크를활용할수있을것이라고밝 혔다. 개선된 CP1 서비스는 4 월 15 일에 Xia men 를출항해 Hong Kong Nansha Shekou North Manila South Manila Batangas Xiamen 의순서로기항한다 고한다.(*) CJ 대한통운, 베트남항공사와 MOU CJ 대한통운이최근급성장중인베트남 국적저비용항공사 (LCC) 인 비엣젯항공 (VIET JET AIR) 과전략적협약을맺고 항공물류업그레이드 를추진한다. 베트 남은중국, 미국에이어우리나라의 3 대 무역국으로이번항공물류협약을통해 양사의매출 이익극대화는물론한 - 베트 남경제협력도한단계발전할것으로기 대된다. 이번에강화된 CP1 서비스를통하여필리핀의 Batangas 항구에매주직접기항함으로서, 필리핀에서경제적으로번창하고있는 Calabarzon 지역으로의출입을용이하게한다고한다. CJ대한통운 ( 대표이사사장박근태 ) 은지난 16일일본도쿄에위치한 CJ대한통운일본법인사무실에서베트남국적저비용항공사인비엣젯항공과 MOU를맺고항 5
공물류분야에서긴밀한협력체계를구축하기로했다. 이날협약은 CJ대한통운박근태사장과비엣젯항공응웬탄흥회장이직접체결했다. 박근태사장과응웬탄흥회장은 16~18일도쿄에서열리는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제 (APEC) 의기업인자문회의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의참석차일본을방문했다. 회를운항하는베트남최대저비용항공사다.(*) 울산신항배후단지 100% 분양완료 울산신항배후단지분양이 100% 완료됐다. 이날체결된협약에는현재비엣젯항공이운항하고있는베트남-한국-미국노선에대한항공화물공동영업이포함됐다. 양사는항공화물서비스판매촉진을위해항공편및운송공간운영에협력하기로했다. 양사는또공동영업을바탕으로베트남현지항공터미널과화물기공동운영에대한논의도진행해나간다는방침. 양사의협력이본격화되면 CJ대한통운의항공물류매출 이익증가는물론베트남내항공물류분야사업선점, 전략적노선개발등의효과가기대된다. 비엣젯항공은베트남을넘어아시아를대표하는저비용항공사로도약할수있는기반을마련할수있다. 베트남은지난해기준한국의 3대무역국으로발돋움했고, 2020년에는교역규모 1000억달러를돌파하며 2대교역국으로부상할것이라고예측된다. 한국무역협회에따르면비엣젯항공은국내선 38개, 국제선 44개등총 82개노선에매일 385 울산항만공사 (UPA, 사장고상환 ) 에따르면울산신항에조성된항만배후단지중미분양된잔여구역 (22,449m2) 에대해 디엔디로지스틱스가입주계약을체결하고, 조성완료된배후단지 (1,3공구 346,131 m2 ) 모두가분양이완료됐다. 울산신항배후단지는그동안울산경제침체의영향으로분양률이다소저조했으나, UPA는임대료체계개선과입주의향기업별맞춤형행정지원을꾸준히해왔다. 이와함께울산광역시와공동마케팅을통해지난해 5개기업체와입주계약을체결한데이어 13일입주기업선정을마무리하게됐다. 울산신항배후단지에 6개기업의유치가완료돼앞으로 5년간컨테이너 24만TEU 와일반화물 62만톤의물동량창출은물론, 4,260억원의신규투자를이끌어내 521명의양질의일자리와공장건설에따른 1만8천명의건설일자리창출도기대된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