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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3;52:327-333 ISSN 1015-4817 www.knpa.or.kr 스트레스, 불안, 우울및인격특성이항암화학요법시행중인유방암환자들의오심, 구역, 구토에미치는영향 이화여자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정신건강의학교실, 1 여성암병원 2 반유화 1 최희연 1 임우성 2 문병인 2 백남선 2 임원정 1 Influences of Stress, Anxiety, Depression, and Personality Trait on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of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Yoo Wha Bhan, MD 1, Hee-Yeon Choi, MD 1, Woo Sung Lim, MD 2, Byung-In Moon, MD, PhD 2, Nam-Sun Paik, MD, PhD 2 and Weon-Jeong Lim, MD, PhD 1 1 Department of Psychiatry, 2 Ewha Womans University Cancer Center for Women, School of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Korea ObjectivesZZ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nfluences of stress, anxiety, depression, and personality trait on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of breast cancer patients perceiving chemotherapy. MethodsZZBreast cancer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Ewha Womans University Cancer Center for women to receive chemotherapy participated in the study. In addition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factors, self-reported questionnaires, including Type D personality Scale 14,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and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were used to evaluate psychological factors of the subjects. For examination of anticipatory and post chemotherapy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the subjects filled out the Rhodes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nd Visual Analogue Scale. Received May 22, 2013 Revised July 2, 2013 Accepted July 21, 2013 Address for correspondence Weon-Jeong Lim, MD, PhD Department of Psychiatry, School of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1071 Anyangcheon-ro, Yangcheon-gu, Seoul 158-710, Korea Tel +82-2-2650-2789 Fax +82-2-2650-6190 E-mail psyweon@ewha.ac.kr ResultsZZNo significant influence of type D personality, anxiety, or depression on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was observed. If the patient experienced more severe stress, higher scores for anticipatory and post chemotherapy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were recorded. The tendency was retained after adjusting for the cycle number of chemotherapy, the emetic risk of the chemotherapy regimen, type D personality, anxiety, and depression. Specifically, financial problems, unusual happenings, ordinary daily stress, and general stres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ConclusionZZAssessment of life stress, especially for financial problems, unusual happenings, and ordinary daily stress of patients receiving cancer chemotherapy can be used as an effective way to reduce the risk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related during chemotherapy.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3;52:327-333 KEY WORDSZZ Chemotherapy Breast neoplasms Anticipatory vomiting Stress. 서론 의학의 발전에 따라 암 환자들의 생존률과 여명이 증가하면서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연구 결과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인 오심 구역 구토가 가장 괴로운 증상의 하나로 보고되었으며 최근 새로운 항구토제의 개발 등으로 과거에 비해 빈도나 정도는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 서 호소되고 있다 오심은 위의 불편감이나 메스꺼운 느낌을 의미하며 구역은 토사물은 없으나 토하려고 하는 시도를 말한다 구토는 위와 십이지장의 내용물을 입을 통해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항암화학요법과 관련한 오심 구역 구토는 크게 예기성 - 항암제 투여 전 발생 급성 항암제 투여 후 시간 내 발생 지연성 항암제 투여 후 시간 이후에 발생 으로 분류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 의하 Copyright 2013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327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3;52:327-333 면 항암제가 투여되기 이전에 발생되는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의 경우 심리사회적 요인 즉 상태 및 특성 불안 우울 적대감 멀미에 대한 민감성 스트레스 부정적인 미래관과 사회적인 고립감 및 억제적인 특성을 지닌 인격 등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항암화학요법 후의 급성 및 지연성 오심 구역 구토와도 연관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는 주로 서양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은 비아시아인에 비해 항암화학요법 관련 오심 구역 구토를 더 심하게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 가 있으나 항암화학요법과 관련한 오심 구역 구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심리적인 요인을 연구한 국내 연구는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심리사회적 요인의 여러 측면 즉 인격적 특성 감정 불안 및 우울 스트레스 중 오심 구역 구토와 연관성을 나타내는 요인을 확인하여 이를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는 암환자들 중 행동적 중재가 필요한 심리사회적 취약군을 선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에 영향을 끼치는 부정적 정서경험 사회적 고립 억제적 방식의 인격특성 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형 인격척도 중 간편하고 효율적 선별도구인 문항의 자가보고 척도 이하 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고자 입원한 유방암 환자들의 오심 구역 구토 여부 및 정도를 측정하고 인격적 특성 불안 우울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아 향후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법 대상본 연구는 년 월 일부터 년 월 일까지 이대여성암병원에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기 위해 입원한 유방암 환자들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만 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식수준의 변화가 있거나 뇌의 기질적 병변이 있는 경우 뇌종양 뇌성마비 뇌손상 등 심한 정신질환이 있거나 조현병 등 자가보고 설문지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판단력과 이해력이 저하된 경우 치매 지적장애 발달장애 등 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오심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신체적 문제로 동반될 수 있는 경우 위암 등 도 제외하였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한 뒤 서면 동의를 받았다 본 연구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임상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방법사회인구학적 요인 나이 결혼상태 직업 유무 학력 종교 등 및 임상적인 상태 유방암의 병기 항암제의 종류 항암화학요법 시행 차수 항구토제 및 항불안제 사용 여부 등 에 대한 정보는 환자의 의무기록을 참조하였다 오심 구역 구토와 연관된 심리사회적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자가보고 설문지인 형 인격 척도 병원 불안 우울 척도 이하 -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 - 이하 를 사용하였으며 항암화학요법 시행 전날에 작성하도록 하였다 표준화된 측정도구 이하 를 사용하여 환자들의 오심 구역 구토를 측정하였으며 시각사상척도 이하 를 사용하여 환자가 오심 구역 구토로 인하여 종합적으로 느끼는 괴로움의 정도를 표시하게 하였다 과 는 항암화학요법 시행 전날 이하 및 항암제 투여 완료 후 이하 - 측정하였다 조사도구 은 등 이 심혈관 질환 환자로부터 개발한 척도이다 형 인격은 심혈관 질환의 예측인자로 제기되어 최근 심혈관 질환뿐 아니라 이명 암환자의 삶의 질 등 다양한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구되고 있다 하위 척도인 부정적 정서 이하 에 대한 문항 개 사회적 억제 이하 에 대한 문항 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항은 에서 까지 점 척도로 구성되며 두 하위 척도가 모두 점 이상인 경우 형 인격으로 분류한다 국내에서는 등 이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한국판 의 - α는 가 가 이었다 은 등 이 개발하였으며 하위 척도인 불안 에 대한 문항 개 우울 에 대한 문항 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에서 까지 점 척도로 구성되며 각 하위 척도의 절단점은 점이다 국내에서는 등 이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한국판 의 α 는 불안 척도에서 우울 척도에서 이었다 은 등 이 개발하였으며 지난 주일간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평가하는 자기보고 척도로서 개의 항목 즉 일 직장 학교생활 대인관계 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 문제 비일 328

스트레스, 불안, 우울및인격특성이항암화학요법시행중인유방암환자들의오심, 구역, 구토에미치는영향 YW Bhan, et al. 상적인 사건 일상생활의 변화 유무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에 대한 평가들로 이루어져있다 각 항목마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경우를 점 극도로 심한 경우를 점으로 하였다 국내에서는 등 이 번역하여 한국판 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α 는 이었다 은 - 등 이 개발하였으며 오심 구토 구역질에 대한 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은 하나의 대표문장 예 나는 지난 시간 동안 번 속이 메스꺼웠다 과 다섯 가지의 반응으로 구성되며 환자들은 각 항목에서 하나의 반응만을 선택한다 각 반응은 점에서 점까지의 점 척도로 구성되며 총점은 점에서 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등 이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α 는 이다 자료분석수집된 자료는 이하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 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각 사회인구학적 요인 및 임상적 요인이 오심 구역 구토와 유의한 연관이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독립 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형 인격 불안 우울 스트레스 정도가 오심 구역 구토와 유의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평가하고 및 점수와 및 점수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의특성조사 기간에 입원한 대상자 명 중 뇌종양 명 뇌수술 명 지적 장애 명 연구 참여에 동의하지 않은 명을 제외한 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여성이었으며 평균연령은 ± 세였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 가장 많았으며 교육 수준은 대졸 이상 이 가장 많았다 유방암의 병기는 기가 가장 많았고 항암화학요법 시행 차수는 두 번째 차수인 경우 가 가장 많았다 투여된 항암제를 구토 유발 위험도 로 분류한 결과 단계 높은 위험 의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 가 가장 많았다 표 연구 대상자 중 형 인격으로 분류된 군은 명 이었고 각 하위 척도의 점 이상을 절단점으로 하였을 때 불안군은 명 우울군은 명 이었다 평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otal subjects 균 점수는 ± 점이었다 평균 점수는 ± 점 평균 점수는 ± 점 평균 점수는 ± 점 평균 점수는 ± 점이었다 항암화학요법 시행 차수에 따른 점수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그 밖의 모든 사회인구학적 요소 및 임상 적 상태 중 심리사회적 특성 및 오심 구역 구토 결과와 유 의한 연관을 보이는 항목은 없었다 n=152 Age, years, mean (SD) 48.39 (8.48) Marital status, n (%) Married/living with partner 131 (86.2) Unmarried, widowed, or divorced 21 (13.8) Employment status, n (%) Employed 63 (41.4) Unemployed 89 (58.6) Educational level, n (%) Middle school 33 (21.7) High school 59 (38.8) University 60 (39.5) Religion, n (%) Christian 55 (36.2) Buddism 34 (22.4) None 63 (41.4) Hx of psychiatric treatment, n (%) 13 (8.6) Stage, n (%) I 34 (22.4) II 60 (39.5) III 38 (25.0) IV 20 (13.2) Cycle, n (%) 1st 33 (21.7) 2nd 38 (25.0) 3rd 4th 5th & more 27 (19.1) 25 (16.4) 29 (19.1)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n (%) Level 1 (minimal risk) 0 (0.0) Level 2 (low risk) 25 (16.4) Level 3 (moderate risk) 39 (25.7) Level 4 (high risk) 88 (57.9) Use of at least one antiemetics, n (%) 143 (94.0) Use of anxiolytics (lorazepam), n (%) 78 (51.3) SD : Standard deviation www.knpa.or.kr 329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3;52:327-333 심리사회적특성과오심, 구역구토와의관계 형 인격의 하위 척도인 및 의 점수와 오심 구역 구토 사이의 유의한 연관은 없었다 표 또한 불안 우울정도에 따른 오심 구역 구토의 유의한 연관은 없었다 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을수록 예기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의 심각도 및 오심 구역 구토로 인한 주관적인 괴로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항암화학요법 차수 항암제의 구토 유발 정도 형 인격 불안 우울의 영향을 모두 배제한 후에도 유의하였다 표 스트레스의 세부 항목 중에서는 경제적인 문제 우발적인 사고 일상생활 스트레스 전반적인 스트레스 점수가 높을수록 예기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가 유의하게 심하였다 예기성오심, 구역, 구토와항암화학요법후오심, 구역, 구토의관계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점수 역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항암화학요법 차수 항암제의 구토유발 위험 정도 형 인격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대하여 보정한 후에도 유의하였다 표 고찰 본 연구에서는 일 대학병원에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기 위해 입원한 유방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전후의 오심 구역 구토를 평가하고 사회인구학적 및 임상적 요인과의 관련성 형 인격 척도 병원 불안 우울 척도 전반적 스트레스 평가 척도 등의 자가보고 척도를 이용한 심리사회적 요인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들의 오심 구역 구토 정도가 연령과 무관하게 나온 본 연구결과는 등 의 연구와는 유사하였으나 젊을수록 항암화학요법 관련 오심 구역 구토의 정도가 심했던 등 의 연구결과와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Table 2. Association of type D personality and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nticipatory Post chemotherapy Post chemotherapy INVR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Type D (NA) Model 1 0.085 0.032 0.018 0.115 Model 2 0.091 0.037 0.019 0.125 Model 3 0.047 0.013 0.090 0.028 Type D (SI) Model 1 0.037 0.082 0.089 0.013 Model 2 0.044 0.080 0.103 0.001 Model 3 0.032 0.107 0.014 0.063 * : p<0.05. Model I : Unadjusted, Model 2 : Adjusted for cycle no. and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Model 3 : Adjusted for cycle no.,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anxiety, depression, and stress, NA : Negative affectivity, SI : Social inhibition, INVR : Rhodes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 Visual Analogue Scale Table 3. Association of anxiety/depression and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nticipatory Post chemotherapy Post chemotherapy INVR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Anxiety Model 1 0.027 0.018 0.024 0.027 Model 2 0.026 0.017 0.023 0.027 Model 3 0.001 0.025 0.015 0.018 Depression Model 1 0.023 0.021 0.016 0.186* Model 2 0.022 0.020 0.015 0.184* Model 4 0.021 0.014 0.013 0.013 * : p<0.05. Model I : Unadjusted, Model 2 : Adjusted for cycle no. and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Model 3 : Adjusted for cycle no.,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type D personality, depression, and stress, Model 4 : Adjusted for cycle no.,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type D personality, anxiety, and stress, NA : Negative affectivity, SI : Social inhibition, INVR : Rhodes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 Visual Analogue Scale 330

스트레스, 불안, 우울및인격특성이항암화학요법시행중인유방암환자들의오심, 구역, 구토에미치는영향 YW Bhan, et al. Table 4. Association of stress and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nticipatory Post chemotherapy Post chemotherapy INVR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Standardized β Model 1 0.222 0.227 0.200* 0.275 Model 2 0.229 0.229 0.214 0.288 Model 3 0.193* 0.187* 0.178* 0.253 Stress items Financial problems 0.234 0.240 0.270 0.311 Unusual happenings 0.323 0.340 0.255 0.355 Ordinary daily stress 0.307 0.278 0.273 0.387 General stress 0.335 0.211 0.238 0.255 * : p<0.05, : p<0.01. Model I : Unadjusted, Model 2 : Adjusted for cycle no. and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Model 3 : Adjusted for cycle no.,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type D personality, anxiety, and depression, INVR : Rhodes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 Visual Analogue Scale Table 5. Association of anticipatory and post chemotherapy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by linear regression analyses 와 의 연구에서는 의 전체 점수로 오심 구역 구토 를 측정하였으나 의 연구는 의 가지 문항 중 오 심에 관련한 가지 문항을 합한 점수로 오심을 측정하고 구 토와 관련한 가지 문항 중 가지 문항을 사용한 점수로 구 토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측정 방법의 차이가 연령과 오심 구역 구토 사이의 연관성 여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 성이 있다 항암화학요법 시행 차수에 따른 오심 구역 구토 정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는데 이는 와 이 항암 화학요법 시행 차수가 증가할수록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 의 빈도와 정도가 증가한다고 제시한 것과는 상반된다 그러 나 등 은 이전의 항암화학요법 시행의 경험이 오심 구역 구토의 악화에 반드시 필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설명하 였다 Post chemotherapy INVR Standardized β Model 1 0.485 0.000* Model 2 0.470 0.000* Model 3 0.441 0.000* Anticipatory Post chemotherapy Standardized β Model 1 0.682 0.000* Model 2 0.682 0.000* Model 3 0.649 0.000* * : p<0.01. Model 1 : Unadjusted, Model 2 : Adjusted for cycle no. and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Model 3 : Adjusted for cycle no., emetic risk of chemotherapy regimen, type D personality, anxiety, and depression, stress, INVR : Rhodes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 Visual Analogue Scale 연구의 주요 결과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유방암 환 자들의 예기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는 형 인격 불안 우울과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반면 항암화학요 p p 법 차수 항암제의 구토 유발 정도 형 인격 불안 우울의 영향을 모두 배제한 후에도 스트레스 점수가 높을수록 예기 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는 유의하게 심해지 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에 의하여 형 인격으로 분류된 연구대 상자의 비율은 로 일반 인구 유병률인 보다 높 은 비율이며 등 이 명의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의 유병률 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저자 들이 아는 한 현재까지 유방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형 인격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 연구는 없으므로 향후 대조군 연구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억제적 인격 미래에 대한 절망 사회적 소 외의 인격적 특성이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를 호소하는 환 자들에게서 발견되었다고 보고한 이전 연구 에 근거하여 오심 구역 구토에 취약한 환자군 선별 가능성 모색을 위해 문항의 간편한 형 인격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 과 형 인격의 각 하위 척도 점수와 오심 구역 구토 사이의 유의한 연관은 없었으나 연구대상자 전체에서 형 인격으 로 분류된 비율이 일반 인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던 점은 주목할 만하며 유방암 이외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형 인격 과 암발생과의 관련성을 평가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로 평가한 불안군 은 우울군은 로 기존의 유방암환자들을 대상 으로 한 연구들 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연구대상자 들의 평균 점수는 점으로 기존 연구들 에서 의 암환자들의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에서 불안 및 우울과 오심 구역 구토의 유의한 연 관은 없었다 이는 불안과 우울이 오심 구역 구토의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 의 연구 결과와 상반되나 등 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는 소견이다 기존 연구들 www.knpa.or.kr 331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3;52:327-333 중 불안 우울과 오심 구역 구토와의 관계 평가에 를 한 연구에서 동시에 사용한 적은 없었으며 특히 불안 및 우울의 평가에 있어 본 연구에서 사용된 는 등과 달리 신체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불안 및 우울증상을 유용하게 평가하기 위해 신체증상을 문항에서 제거한 척도로 사용된 척도의 차이가 본 연구 결과에 기여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즉 가 신체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불안 및 우울증상 평가에서 위양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신체증상 자체가 전체적인 불안 및 우울증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불안 및 우울의 심각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향후 신체 증상을 포함한 척도와 포함하지 않는 두 가지 이상의 척도를 함께 사용하여 세부 문항별로 비교하여 평가하는 방법을 계획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가 심할수록 예기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가 유의하게 심해졌으며 다른 인자들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한 관련이 지속되어 스트레스가 오심 구역 구토의 심각도 및 주관적 괴로움의 증가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이는 등 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특히 본 연구 결과 주일 이내의 급성 스트레스가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에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급성 스트레스에 대한 선별 및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등 의 연구에서 전반적인 스트레스 정도만 평가한 것과는 달리 본 연구는 를 사용하여 스트레스의 세부내용도 평가하였는데 스트레스의 세부 분류 중 경제적 문제 사고나 재해 등의 비일상적 사건 일상생활에서의 변화 혹은 변화없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점수가 증가할수록 오심 구역 구토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항암화학요법 관련 오심 구역 구토를 완화하기 위한 정신의학적 중재를 하는 경우에 급성 스트레스 특히 경제적 어려움 비일상적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다 본 연구 결과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가 심할수록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가 심하여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한 대학병원에 유방암으로 입원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유방암의 특성상 연구대상자가 모두 여성이었다는 점으로 이를 모든 암환자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향후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하여 충분한 남녀 인원을 확보하고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예기성 오심 구역 구토에 대한 질문 자체가 연구대상자들의 오심 구역 구토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등 의 연구에서 설명된 바 있다 이러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서는 연구 대상자들의 입원 과정에서 오심 구역의 여부나 정도에 대하여 치료진이 면밀히 관찰 기록하고 구토의 실제 횟수와 구토물의 양을 평가하는 등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 가 방법을 사용하거나 보호자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평가하 도록 하는 방법 등 다양한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항암화학요법 후 발생한 지연성 오심 구역 구토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장점들로는 첫째 다양한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표준화된 측정도구를 사 용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저자들이 아는 한 최초로 형 인격 과 오심 구역 구토와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자들에 대하여 각종 심리적 요인들 및 오심 구역 구토에 대하여 반복 측정을 시행하였다는 점이다 셋 째 예기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토 결과에 대하 여 두 가지 방식으로 평가함으로써 오심 구역 구토의 심각 도 측정에 있어서 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향후 항암화학요법 시행시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오심 구 역 구토의 위험 요인을 가진 환자를 선별하고 이들에 대하 여 급성 스트레스 관리 등 오심 구역 구토의 위험성을 낮추 기 위한 다양한 정신의학적인 중재를 시행하는 노력이 반드 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본 연구결과 일 대학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유방암 환자들의 예기성 및 항암화학요법 후 오심 구역 구 토는 최근에 받은 스트레스의 정도와 유의한 연관을 나타내 었으며 스트레스의 세부 항목별로는 경제적 문제 비일상적 사건 일상생활에서의 변화 혹은 변화없음으로 인한 스트레 스가 유의한 위험 요인이었다 향후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최근 스트레스에 대한 평가 및 급성 스트레스 특히 경제적 문제 비일상적 사건 발생 등에 중점을 둔 정신의학 적 개입이 오심 구토 구역 증상을 줄여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중심단어 화학요법 유방암 예기성 스트레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financial conflicts of interest. REFERENCES 1) Index.go.kr [hompage on the Internet].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Updated 2013 Jan 29]. Available from: http://www.index.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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