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내과학회지 Vol. 32, No. 2, 2007 부산대학교치과대학구강내과학교실 1994 년부터 2006 년까지부산대학교병원구강내과에내원하여측두하악골관절염으로진단받고보존적치료를받은환자 101 명과저작근장애로진단받고보존적치료를받은환자 74 명의진료기록부를통해초진시와치료종결시의증상, 시행된치료방법, 치료기간, 치료횟수에따른치료결과를조사하였다. 그리고, 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초진시방사선사진, 전산화단층사진및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의양성도, 관절잡음의치료전후변화를평가하여다음과같은결과를얻었다. 1. 골관절염군은보존적치료에의해서치료결과가좋았으나, 치료종결시근육장애군에비해서증상의개선이미흡하였다. 2. 골관절염군의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경두개촬영사진의양성도는 60% 정도였으나, 전산화단층사진과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의양성도는 90% 이상이었다. 3. 치료종결시의골관절염군의관절잡음은초진시에비해유의하게감소하였다. 4. 골관절염군은대부분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로, 근육장애군은대부분물리치료, 투약으로증상이현저히개선되었다. 5. 골관절염군은 6 개월에서 2 년의, 근육장애군은 6 개월미만의치료가필요하였다. 6. 골관절염군은 10 회이상으로, 근육장애군은 10 회미만의치료로도예후가좋았다. 주제어 : 측두하악관절장애, 골관절염, 보존적치료 1)I. 서 측두하악관절의골관절염 (osteoarthritis of the TMJ, ) 은측두하악관절에서발생하는가장흔한관절염중의하나이다. 1) 골관절염은혈액관절에서흔히발견되는비염증성관절염상태로생각되며퇴행성관절질환 (degenerative joint disease) 으로도불리는데, 관절부골재형성기전에서의과부하로인한관절조직의퇴화와마모그리고하방의연골하골조직의재형성이특징이며, 교원질섬유망의붕괴, 지방 교신저자 : 안용우부산시서구아미동 1 가 10 번지부산대학교치과대학구강내과학교실전화 : 051-240-7465 Fax: 051-247-0955 E-mail: ahnyongw@pusan.ac.kr 원고접수일 : 2007-04-11 심사완료일 : 2007-06-08 론 변성등이관절연골의기능적능력을약화시킴에따라그증상이가속된다. 2) 골관절염의가장흔한원인요소는관절조직에가해지는과부하이다. 3) 이것은관절면이관절원판변위와원판후조직염에의해서손상을받을때발생할수있다. 이러한상태는진성염증반응이아니며, 관절면과하부골조직이파괴되는일종의비염증성질환이다.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와같이정확히밝혀진원인에의한골관절염을속발성골관절염이라하고, 원인을알수없는경우에는원발성골관절염이라한다. 골관절염의진단기준으로는기능운동시에나타나는통증, 과두측면과후방부의촉진시통증및방사선사진상의구조적골변화와관절강의축소등을들수있다. 4) 골조직의변화로는편평화 (flattening), 첨골 (osteophyte), 침식 (erosion) 및연골하경화 (sclerosis) 등이있다. 또한관절통에의한개구제한 227
과염발음 (crepitus) 도진단기준으로삼는다. 5) 그런데염발음은일반적으로퇴행성관절질환의징후로간주되고있으나, 염발음만으로는진행중인골관절염으로단정할수없다고주장하는연구도있다. 6) 관절에대한과부하가감소되면골의형태이상은잔존하지만골관절염이적응된상태로남을수있는데이를골관절증 (osteoarthrosis) 이라한다. 7,8) 골관절증은방사선상에는관절하골의구조적변화가나타나지만환자가통증을임상증상으로호소하지않을때확진한다. 측두하악관절의골관절염은다른측두하악장애와같이대부분의경우에자기한정성장애 (selflimiting disorder) 이기때문에때로는적극적인치료없이증상이완화되기도한다. 9) 따라서수술이나광범위한교합치료등과같은비가역적인치료는초기치료법으로는피해야하며, 행동조절, 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등과같은보존적치료를시행한다. 1) 측두하악장애의보존적치료의예후에대해서박과고의연구 10), 폐구성과두걸림환자의보존적처치에대한고의연구 11), 측두하악장애환자의보존적치료결과의예측에대한이등의연구 12) 등국내의연구와저작근장애 (masticatory muscle disorders, ) 나측두하악관절장애의보존적치료의예후에대한국외의많은선학들의연구들이있다. 13-16) 그러나골관절염에한정된측두하악장애의보존적치료의예후에대한장기적인연구결과는많지않다. 또한저작근장애와골관절염에한정된측두하악장애의초진시와치료종결시증상을비교하고보존적치료에대한예후를연구한경우는거의없다. 본연구의목적은측두하악관절의골관절염환자의초진시및치료종결시의임상증상, 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진단시파노라마, 경두개촬영 (transcranial projection), 전산화단층사진 (computed tomography, CT) 및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y, SECT) 의유용성, 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관절잡음의치료전후의변화, 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에게투약, 물리치료및교합안정장치등의보존적치료를시행한후치료결과및성, 연령, 만성도, 치료방법, 치료기간및치료횟수등에따른치료결과를저작근장애환자들과비교하여증상및치료상의유의점을찾아보고자하는데있다. 1. 연구대상 Ⅱ. 연구대상및방법 1994년부터 2006년까지부산대학교병원구강내과에내원하여측두하악골관절염 (osteoarthritis of the TMJ, ) 으로진단받고보존적치료를받은 101명의환자를대상으로하였다. 동일한기간에부산대학병원구강내과에서저작근장애 (masticatory muscle disorders, ) 로진단받고보존적치료를받은환자 74명을대조군으로하였다. 대상환자의성, 연령, 만성도에따른분포는 Table 1과같았다. 2. 연구방법 대상환자의진료기록부를보고초진시와치료종결시의임상증상을평가하였다. 평가한증상은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과최대편이개구량이었다. 통증의정도는환자가호소하는관절부의통증과술자가촉진하여관찰한관절의외측및후방부의통증을수의등급에의한유추척도 (numerical analogue scale, NAS 17) ) 로나타내었다. 관절잡음은단순관절잡음과염발음을술자가청진기로확인하였고개구제한과마찬가지로 NAS 로평가하였다. 최대편이개구량 (maximum comfortable opening, MCO) 은 mm 단위로측정하였다. 치료종결시증상의개선정도는완전치유, 3/4 개선, 1/2 개선, 미치유로나누어분류하였으며, 3/4 이상개선되었을때만족할만한치료가되었다고판단하였다. 18) 골관절염환자군의초진시파노라마사진, 경두개사진, 전산화단층사진을포함한방사선사진과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에서의양성도소견의분포를조사하였으며관절잡음의초진시및치료종결시의변화를조사하였다. 또한성, 연령, 만성도, 시행된보존적치료방법들, 내원횟수, 치료기간등에따른치료결과를비교평가하였다. 보존적치료방법들중물리치료 (physical therapy), 투약 (medication), 교합안정장치 (occlusal stabilization appliance) 를병행한경우와물리치료와투약만으로치료한경우를나누어비교하였다. 치료내원횟수는 10 회미만, 10 회이상 20 회미만, 20 회이상으로나누었고, 치료기간은 6 개월미만, 6 개월에서 1 년미만, 1 년에서 2 년미만, 2 년이상으로나누어비교하였다. 만성도는초진시증상의지속기간이 6 개 228
월미만인경우는급성으로, 6 개월이상인경우는만성으로평가하였다. 19) 골관절염군환자 101 명중에치료가종결된환자는 73 명이었으며근육장애군환자 74 명은모두치료가종결된환자였다. 그래서성, 연령, 만성도, 시행된치료방법, 내원횟수, 치료기간등에따른치료결과는 Table 1. Gender, age and chronicity distribution of and groups Gender Age Chronicity (n= 101) (n= 74) Male n= 17 n= 15 Female n= 84 n= 59 Mean age 35.0±16.4 35.2±14.7 Range of age 14~72 13~79 Acute n= 41 n= 55 Chronic n= 60 n= 19 골관절염군 73 명과근육장애군 74 명을대상으로비교연구하였다. 얻어진자료의통계처리는 SSS 10.0 통계프로그램을이용하였다. 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의초진시의증상과치료종결시의증상및두군의초진및치료종결시의증상비교는 Independent twosample test 를이용하였고, 골관절염군의방사선검사소견의분포와시행된치료방법에따른치료결과및성별, 연령별, 만성도, 치료기간, 치료횟수에따른치료결과는 Fisher s exact test 를이용하였으며, 골관절염군의치료에따른관절잡음의변화는 McNermar s test 를이용하였다. 본연구에서의통계유의수준은 95% 수준으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의초진시증상비교 초진시의관절잡음은근육장애군에비해골관절염군에서유의하게높았다. 이러한유의성은성, 만성도의차이에구분없이동일하게나타났다. 초진시의 Table 2. Comparison of the symptoms at first visit between and groups ain(nas) Noise(NAS) LOM(NAS) MCO(mm) (n= 101) 4.78±2.54 4.13±2.70 3.60±3.06 36.84±8.91 (n= 74) 4.74±1.81 0.45±1.30 2.87±2.62 37.49±9.54 0.890 <0.001 0.094 0.647 in Male(n= 17) 4.41±3.28 4.29±2.14 3.33±3.70 41.41±11.42 in Male(n= 15) 5.00±1.89 0.67±1.50 2.70±3.15 40.40±12.64 0.546 <0.001 0.618 0.814 in Female(n= 84) 4.86±2.39 4.10±2.81 3.65±2.95 35.92±8.08 in Female(n= 59) 4.67±1.80 0.40±1.26 2.92±2.49 36.75±8.56 0.610 <0.001 0.121 0.552 in Acute(n= 41) 4.27±2.54 3.68±2.50 3.54±3.22 37.54±8.52 in Acute(n= 55) 4.50±1.85 0.23±0.85 3.05±2.60 37.79±9.54 0.623 <0.001 0.429 0.893 in Chronic(n= 60) 5.13±2.51 4.43±2.80 3.65±2.96 36.37±9.21 in Chronic(n= 19) 5.42±1.51 1.11±2.03 2.37±2.67 36.63±9.74 Independent two-sample test 0.638 <0.001 0.099 0.914 229
Table 3. Comparison of the symptoms at last visit between and groups ain(nas) Noise(NAS) LOM(NAS) MCO(mm) (n= 101) 2.01±2.48 1.82±2.49 1.65±2.36 40.17±6.51 (n= 74) 1.05±1.83 0.28±1.01 0.59±1.45 42.96±6.68 0.06 <0.001 <0.001 0.006 in Male (n= 16) 1.19±2.07 2.81±2.66 1.53±2.48 45.50±6.31 in Male (n= 15) 1.37±2.30 0.20±0.78 1.09±2.27 46.33±7.49 0.821 0.001 0.611 0.739 in Female (n= 84) 2.17±2.53 1.64±2.43 1.67±2.36 39.15±6.07 in Female (n= 59) 0.97±1.71 0.30±1.07 0.47±1.15 42.10±6.24 0.001 <0.001 <0.001 0.005 in Acute (n= 41) 1.95±2.20 1.98±2.25 1.80±2.32 39.41±6.21 in Acute (n= 55) 1.09±1.80 0.17±0.69 0.71±1.63 42.80±6.76 0.037 <0.001 0.008 0.014 in Chronic (n= 59) 2.05±2.67 1.71±2.66 1.54±2.41 40.69±6.72 in Chronic (n= 19) 0.95±1.98 0.58±1.61 0.24±0.65 43.42±6.59 Independent two-sample test 0.06 0.03 0.24 0.129 개구제한은골관절염군에서높은경향을보였으며, 특히여성과만성인경우에높았다. 따라서골관절염군이초진시에근육장애군보다관절잡음과개구제한의증상이더심하였다 (Table 2). 2. 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의치료종결시증상비교 치료종결시의관절잡음, 개구제한은골관절염군에서유의하게높았고최대편이개구량은골관절염군에서유의하게적었다. 남성골관절염군에서관절잡음이남성근육장애군에비해높았고, 여성골관절염군에서는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이여성근육장애군보다높았고, 최대편이개구량은많았다. 급성골관절염군에서관절잡음와개구제한이급성근육장애군보다높았고최대편이개구량은적었다. 만성의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에서는치료종결시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최대편이개구량모두차이가없었다. 결론적으로치료종결시골관절염군이근육장애군보다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의증상이더심하였고최대편이개구량도적었다 (Table 3). 3. 골관절염군와근육장애군의초진시및치료종결시증상비교 골관절염군에서는초진시에비해서치료종결시에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최대편이개구량모두에서유의한개선이있었다. 근육장애군에서는초진시에비해서치료종결시에관절잡음에서는유의한개선이없었고, 통증, 개구제한, 최대편이개구량에서는유의한개선이있었다 (Table 4). 그러므로골관절염군은보존적치료로임상증상들이현저히개선되었다. 4. 골관절염군의방사선검사소견의분포 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경두개촬영사진에의한골변화양성도는 60.87% 였으나전산화단층사진과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의양성도는각각 93.33% 와 89.89% 였다. 따라서파노라마사진과경두개사진보다전산화단층사진과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의소견이골관절염진단에보다더유용하였다 (Table 5). 230
Table 4. Comparison of the symptoms at first and last visit between and groups (n= 101) (n= 74) ain(nas) Noise(NAS) LOM(NAS) MCO(mm) First visit 4.73±2.50 4.15±2.70 3.58±3.01 36.99±8.83 Last visit 2.01±2.48 1.82±2.49 1.61±2.32 40.17±6.51 Independent two-sample test <0.001 <0.001 <0.001 <0.001 First visit 4.74±1.81 0.45±1.30 2.87±2.62 37.49±9.54 Last visit 1.05±1.83 0.28±1.01 0.59±1.45 42.96±6.68 <0.001 0.296 <0.001 <0.001 Table 5. Distribution of radiographic findings of group anorama + Transcranial (n= 69) ositive Negative 42(60.87) 27(39.13) 0.71 CT (n= 60) 56(93.33) 4(6.67) <0.001 Bone SECT (n= 89) 80(89.89) 9(10.11) <0.001 Fisher's exact test Table 6. Change in joint noise of group according to treatments First visit Last visit noise no noise total noise 59 35 94 no noise 5 2 7 total 64 37 101 McNemar's test <0.001 관절잡음이없는것으로판단하였다. 골관절염군에서관절잡음은초진시와비교하였을때유의하게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Table 6). 6. 시행된치료방법에따른치료결과 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에서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한경우와물리치료와투약만한경우의치료결과의차이는 Table 7 과같았다. 골관절염군 73 명의환자중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한환자는 63 명이었으며이들중증상이 3/4 이상개선된경우는 71.42% 였고, 물리치료와투약만으로치료한환자수는 10 명이었으며이들중증상이 3/4 이상개선된경우는 70% 였다. 그러나근육장애군에서는 74 명의환자중 60 명이물리치료와투약만으로치료하였는데이중에증상을 3/4 이상개선한경우가 78.34% 였고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한환자는 14 명이었으며이들중 3/4 이상개선된경우는 71.43% 였다. 그러므로골관절염군은대부분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함으로써, 근육장애군은대부분물리치료와투약만으로써증상이현저히개선되었다. 7. 성별치료결과 5. 골관절염군의치료에따른관절잡음의변화 관절염군의관절잡음은단순관절잡음과염발음을포함하여조사하였다. NAS 로관절잡음을평가하였고치료종결시처음보다 3/4 이상개선되었을때는 골관절염군에서증상이 3/4 이상개선된환자는남성에서는 72.73% 였고, 여성에서는 70.97% 였다. 근육장애군에서증상이 3/4 이상개선된환자는남성에서는 60% 였고, 여성에서는 81.35% 였다. 그러나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에서동일하게성별치료결과에유의한차이가없었다 (Table 8). 231
Table 7. Treatment outcome according to different treatment methods Complete cured 3/4 improved 1/2 improved No improved (n= 73) (n= 74) T + M + S (n= 63) T + M (n= 10) T + M + S (n= 14) T + M (n= 60) 32(50.79) 13(20.63) 5(7.94) 13(20.63) 5(50.00) 2(20.00) 1(10.00) 2(20.00) 6(42.86) 4(28.57) 2(14.29) 2(14.29) 31(51.67) 16(26.67) 6(10.00) 7(11.67) Fisher's exact test. T: physical therapy, M: medication, S: occlusal stabilization appliance 1.000 0.832 Table 8. Treatment outcome according to gender (n= 73) (n= 74) Fisher's exact test Male (n= 11) Female (n= 62) Male (n= 15) Female (n= 59) Complete cured 3/4 improved 1/2 improved No improved 6(54.55) 2(18.18) 0(0.00) 3(27.27) 31(50.00) 13(20.97) 6(9.68) 12(19.35) 6(40.00) 3(20.00) 3(20.00) 3(20.00) 31(52.54) 17(28.81) 5(8.47) 6(10.17) 0.855 0.333 8. 연령별치료결과 골관절염군에서연령별로최저 55.55% 에서최고 100% 까지증상의 3/4 이상의개선을보였으며, 근육장애군에서는연령별로최저 62.5% 에서최고 100% 까지증상의 3/4 이상의개선을보였다. 그러나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에서동일하게연령별치료결과의유의한차이가없었다 (Table 9). 9. 만성도에따른치료결과 골관절염군에서급성환자의 69.23% 와만성환자의 72.34% 가증상의 3/4 이상의개선이있었다. 근육장애군에서는급성환자의 74.54% 와만성환자의 84.21% 가 증상의 3/4 이상의개선을보였다. 그러나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에서동일하게만성도에따른치료결과의유의한차이는없었다 (Table 10). 골관절염군에서는만성환자의수가 47 명이나차지하였고, 반대로근육장애군에서는급성환자의수가 55 명이나차지한점은질환의특성상어쩔수없었지만만성도에따른치료결과를연구하는데아쉬운점이었다. 10. 치료기간에따른치료결과 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에서치료기간을 6 개월미만, 6 개월에서 1 년미만, 1 년에서 2 년미만, 2 년이상으로나누어비교하였을때치료결과는 Table 11 과같았다. 골관절염군에서는총 73 명의환자중 33 명이 232
Table 9. Treatment outcome according to age group (n=73) (n=74) Fisher's exact test 2 nd decade (n= 16) 3 rd decade (n= 23) 4 th decade (n= 9) 5 th decade (n= 11) 6 th decade (n= 6) 7 th decade (n= 7) 8 th decade (n= 1) 2 nd decade (n= 11) 3 rd decade (n= 18) 4 th decade (n= 13) 5 th decade (n= 20) 6 th decade (n= 8) 7 th decade (n= 2) 8 th decade (n= 2) Complete cured 3/4 improved 1/2 improved No improved 10(62.5) 4(25.00) 0(0.00) 2(12.5) 13(56.52) 2(8.70) 2(8.70) 6(26.09) 3(33.33) 2(22.22) 1(11.11) 3(33.33) 4(36.36) 3(27.27) 3(27.27) 1(9.09) 4((66.67) 1(16.67) 0(0.00) 1(16.67) 3(42.86) 2(28.57) 0(0.00) 2(28.57) 0(0.00) 1(100.00) 0(0.00) 0(0.00) 4(36.36) 3(27.27) 2(18.18) 2(18.18) 7(38.89) 6(33.33) 2(11.11) 3(16.67) 11(84.62) 2(15.38) 0(0.00) 0(0.00) 9(45.00) 6(30.00) 3(15.00) 2(10.00) 3(37.50) 2(25.00) 1(12.50) 2(25.00) 2(100.00) 0(0.00) 0(0.00) 0(0.00) 1(50.00) 1(50.00) 0(0.00) 0(0.00) 0.507 0.716 Table 10. Treatment outcome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symptom before treatment (n= 73) (n= 74) Fisher's exact test Acute (n= 26) Chronic (n= 47) Acute (n= 55) Chronic (n= 19) Complete cured 3/4 improved 1/2 improved No improved 11(42.31) 7(26.92) 2(7.69) 6(23.08) 26(55.32) 8(17.02) 4(8.51) 9(19.15) 25(45.45) 16(29.09) 7(12.73) 7(12.73) 12(63.16) 4(21.05) 1(5.26) 2(10.53) 0.677 0.649 233
Table 11. Treatment outcome according to treatment period (n=73) (n=74) Fisher's exact test Complete cured 3/4 improved 1/2 improved No improved <6mns (n= 24) 11(45.83) 5(20.83) 3(12.50) 5(20.83) 1yr> 6mns (n= 22) 2yrs> 1yr (n= 19) 11(50.00) 7(31.82) 2(9.09) 2(9.09) 13(68.42) 2(10.53) 0(0.00) 4(21.05) 2yrs (n= 8) 2(25.00) 1(12.50) 1(12.50) 4(50.00) <6mns (n= 62) 31(50.00) 17(27.42) 6(9.68) 8(12.90) 1yr> 6mns (n= 9) 2yrs> 1yr (n= 2) 4(44.44) 2(22.22) 2(22.22) 1(11.11) 1(50.00) 1(50.00) 0(0.00) 0(0.00) 2yrs (n= 1) 1(50.00) 0(0.00) 0(0.00) 0(0.00) 0.201 0.950 Table 12. Treatment outcome according to treatment frequency (n= 73) (n= 74) <10 times (n= 25) 10~19 times (n= 33) 20 times (n= 15) <10 times (n= 58) 10~19 times (n= 15) 20 times (n= 1) Fisher's exact test Complete cured 3/4 improved 1/2 improved No improved 6(24.00) 10(40.00) 3(12.00) 6(24.00) 21(63.64) 4(12.12) 2(6.06) 6(18.18) 10(66.67) 1(6.67) 1(6.67) 3(20.00) 28(48.28) 17(29.31) 7(12.07) 6(10.34) 9(60.00) 2(13.33) 1(6.67) 3(20.00) 0(0.00) 1(100.00) 0(0.00) 0(0.00) 0.029 0.444 6 개월에서 2 년동안치료하여증상이 3/4 이상개선되었으며, 근육장애군은총 74 명의환자중 48 명이 6 개월미만의치료기간동안증상이 3/4 이상개선됨을알수있었다. 11. 치료횟수에따른치료결과 골관절염군에서는치료횟수를 10 회미만, 10 회이상 20 회미만, 20 회이상으로나누어비교하였을때총 73 명의환자중 10 회이상치료하여증상이 3/4 이상개선된경우가 36 명이었고, 근육장애군에서는총 234
74명중 45명이 10회미만의치료로증상이 3/4 이상개선됨을알수있었다 (Table 12). 이로써골관절염군은 10회이상치료한경우가, 근육장애군은 10회미만치료한경우가 50% 이상이었음을알수있었다. Ⅳ. 총괄및고찰 측두하악관절에서나타나는골관절염은주로통증, 개구제한, 관절잡음, 방사선사진상변화등을통해서진단한다. 환자의임상증상중통증은하악운동을할때악화되는편측성관절통을특징으로하며, 정도는대개일정하지만종종늦은오후나저녁에더심해진다. 1) 과두를측면에서촉진하면마치손으로관절에부하를주는것처럼통증이증가한다. 관절통으로인해서하악의개구가제한되는데관절원판의전방변위와관련되지않는다면부드러운종말감 (soft end feel) 을흔히느낀다. 골관절염같은퇴행성질환의경우에염발음 (crepitus) 이전형적징후로간주되고있으나, 20) Rasmussen 의연구 6) 는염발음만으로는진행중인골관절염으로단정할수없다고주장하였다. 고등 21) 의연구에의하면골관절염환자에서관절잡음이없는경우가 50% 였고, 관절잡음중염발음으로나타나는경우는 25% 였고, 단순관절음인경우가 25% 였다. 따라서염발음을골관절염의전형적인증상으로보기는어렵다. 본연구에서는골관절염의임상증상중하나인관절잡음에염발음을포함하여조사하였기때문에, 염발음과골관절염과의상관성을검토하지는못하였다. 골관절염의확진은대개측두하악관절방사선사진으로하게되는데, 과두나하악와의관절하골에서구조적변화의증거가나타나야한다. 방사선사진상에서나타날만큼충분한골조직의탈회가나타나기까지는환자가 6 개월이상증상을가지고있었던경우이다. 그러므로골관절염의초기에는방사선사진상이정상으로나타날수있어확진에큰도움이된다할수없다. 1) 골변화의확인을위하여대개초진시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경두개사진을촬영하게되는데본연구에의하면골관절염환자인경우에파노라마와경두개사진에서골변화를관찰할수없는경우가 39.13% 나되었다. 이는파노라마사진이나경두개사진으로는골관절염에서나타나는골변화를확진할수없음을의미한다. 본연구에서는골관절염의초진시파노라마사진과경두개사진외에컴퓨터전산화단층사진 (computed tomography, CT) 과핵의학검사인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ECT) 에서의소견도비교하였다. CT 에서는골관절염환자의 93.33% 가골변화소견이양성으로나왔으며, SECT 에서도골관절염환자의 89.89% 에서온점의개수가정상치보다유의하게많았다. 측두하악관절의골관절염진단에있어서골스캔과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의유용성에대한김등 22) 의연구와골관절염을가진측두하악장애환자의치료전, 후골스캔과 SECT 의평가에대한김등 23) 의연구에서골스캔의단순섭취율과 SECT 의온점의개수가골관절염환자에서유의하게높음을보고한바있다. 본연구에의해서도 CT 와 SECT 의소견이골관절염의진단에유용함을확인할수있었다. 그러나정등 24) 의연구에골스캔및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이다른방사선사진에비해서민감도는높지만특이도가낮았다는보고가있음도유념해야할것이다. 측두하악관절의골관절염은관절구조에대한기계적인과부하가주된원인이므로최적치료는이러한과부하를감소시키는방향으로시행한다. 근활동과다가의심될때는교합안정장치로관절에가해지는힘을감소시킨다. 만약이장치가관절통을심화시키면전방재위치장치로과두를약간옮길수도있다. Okeson 과 Hayes 25) 는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장치요법을포함한보존적요법으로장기간치료한연구에서 93.3% 는교합안정장치로, 6.7% 는전방재위치장치로치료하였다. 그결과 88.2% 는치료후증상이개선되었고, 9.1% 는효과가없었다고보고하였다. 본연구에서는전방재위치장치를처방한경우도교합안정장치사용자에포함하여통계처리하였기때문에교합안정장치와전방재위치장치의처방에따른치료결과를구분하여알아볼수없었다. 본연구에의하면, 보존적치료에의한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초진시증상이치료종결시에 3/4 이상개선된경우는 71% 정도였다. 박등 9) 의연구는본연구와연구방법에서약간의차이는있었지만측두하악장애환자의보존적치료성공률이국외의선학들의연구들 26-29) 과비슷하게 80% 정도라고보고하였다. 따라서골관절염에한정된측두하악장애의보존적치료성공률은저작근장애나측두하악관절장애 235
의성공률보다낮음을알수있었다. 본연구에서는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의치료결과를성별, 연령별, 만성도별로비교하였다. 골관절염군의남성에서는 72.73% 가여성에서는 70.97% 가 3/4 이상의개선을보였으며, 근육장애군의남성에서는 60% 가여성에서는 81.35% 가 3/4 이상의개선을보였다 (Table 8). 연령별치료결과를보면, 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의연령별치료결과를알수있었는데 3/4 이상개선된경우가골관절염군에서는평균 70% 정도, 근육장애군에서는이보다약간더높게나타났다 (Table 9). 만성도에따른치료결과를조사한바에의하면, 골관절염군에서는급성일때 69.23%, 만성일때 72.34% 가 3/4 이상개선되었고, 근육장애군에서는급성일때 74.54%, 만성일때 84.20% 가 3/4 이상개선되었다 (Table 10). 결론적으로볼때, 위에서도언급하였듯이보존적치료에의한골관절염의치료성공률이성, 연령, 만성도에상관없이 70% 정도를보였고근육장애군에보존적치료를시행하였을때는대략 75% 정도의성공률을보였다. 골관절염군과근육장애군의치료방법에따른치료결과의차이는골관절염군은대부분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하여서현저한증상의개선을얻었지만근육장애군에서는물리치료와투약만으로치료하였다는점이다. 본연구가회고성 (retrospective) 평가인점과 Table 7의결과가통계적유의성을나타내지못하는점을고려할때, 골관절염의보존적치료는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해야만한다고결론내릴수는없었다. 그러나 Table 11에서보듯이골관절염의치료기간이 6개월에서 2년의시간이필요하였으며이러한장기간의치료기간중교합안정장치를사용함으로써교합안정장치의여러치료기전에의한효과로인해서골관절염의증상이감소되었음을유추할수있다. 측두하악골관절염은대개의경우자기한정성장애임을이해하고치료에임해야한다. 이질환은대부분 3단계 1) 의과정을거치게되는데, 첫단계는관절잡음과과두걸림이나타나는시기 ( 통증은있을수도있고없을수도있다 ) 이고, 두번째단계는개구제한이나타나는시기와통증이나타나는시기이며, 세번째단계는통증은감소하나관절잡음이계속되다가나중에는관절잡음도감소하고무통의상태로정상적인운동범위를회복한다. 골관절염의이러한특징으로인해치료의무용성을주장하는임상의들도있지만 Mejersjo의연구 30) 에의하면보존적치료가대 부분의환자에게증상을보다빨리완화시키고적응과정을촉진시킬수있기때문에필요하다고하였다. 골관절염의증상은일반적으로표준종형곡선 (standard bell curve) 을따르는데, 처음 4-7 개월은증상이더욱심해지고, 그다음 8-9 개월경에는비슷한수준으로유지되다가, 마지막 10-12 개월무렵에는증상이점차감소된다. 1) 본연구에서도근육장애군은대부분 ( 총 74 명중 62 명 ) 이 6 개월미만에증상이개선된것과대조적으로골관절염군에서는총 73 명중 49 명이 6 개월에서 2 년이상의치료기간이필요하였고, 6 개월미만인경우는 24 명이었다. 이로써대부분의골관절염은보존요법과시간의경과에의해치료됨을알수있었다. 치료기간과더불어치료횟수에따른치료결과에의하면근육장애군은반이상이 10 회미만의치료로현저한증상이개선되었던것과대조적으로골관절염군은 10 회이상의치료에의해서증상이 3/4 이상개선된경우가반정도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구강내과에서측두하악장애환자의재내원간격을평균 1 개월로하고치료하는점을고려하면, 골관절염환자는치료횟수 10 회이상즉 1 년이상의치료기간이필요함을재확인할수있었다. 본연구에서보완해야할점으로연구대상자의선정에있어서골관절염군은만성환자가상대적으로많았던반면에근육장애군은급성환자수가상대적으로많았다는것이다. 질환의특성상불가피하였지만그결과로만성도별치료결과가통계적으로유의하지않았음은고려할만한내용이었다. 급성환자와만성환자가골고루분포된연구대상자선정이되었다면훨씬더유용한연구결과가나왔으리라사료된다. 또한골관절염군의방사선검사소견분포에대한연구에서모든대상환자각각의파노라마, 경두개사진, CT 및 SECT 소견을조사하지못한점도아쉬웠다. 이것은 10 여년전에는부산대학교병원에서 CT 와 SECT 검사가이루어지지않았기때문이었다. 차후의연구에서는이점을고려하여골관절염진단에있어서대상자의모든방사선사진소견을조사하면좋을것이다. 결론적으로, 본연구는국내외를불문하고지금까지거의연구된바가없었던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보존적치료의결과를 13 년의장기간동안모은치료자료로평가하였다는데의의가있다. 골관절염은주로장기간지속된측두하악장애의마지막단계라할수있는데이질환도보존적방법으로만족할 236
만한치료효과를얻을수있음을알게되었다. 본연구를통하여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보존적치료를통한성공률은저작근장애나측두하악관절장애의보존적치료에서보다약간낮은 70% 정도였으며, 골관절염의보존적치료시대부분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를병행하였고, 골관절염의치료기간은 6 개월에서 2 년이가장많았고, 치료횟수도 10 회이상필요하였음을알수있었다. Ⅴ. 결론 1994 년부터 2006 년까지부산대학교병원구강내과에내원하여측두하악골관절염으로진단받고보존적치료를받은환자 101 명과저작근장애로진단받고보존적치료를받은환자 74 명의진료기록부를통해초진시와치료종결시의증상, 시행된치료방법, 치료기간, 치료횟수에따른치료결과를조사하였다. 그리고, 측두하악골관절염환자의초진시방사선사진, 전산화단층사진및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의양성도, 관절잡음의치료전후변화를평가하여다음과같은결과를얻었다. 1. 골관절염군은보존적치료에의해서치료결과가좋았으나, 치료종결시근육장애군에비해서증상의개선이미흡하였다. 2. 골관절염군의파노라마방사선사진과경두개촬영사진의양성도는 60% 정도였으나, 전산화단층사진과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사진의양성도는 90% 이상이었다. 3. 치료종결시의골관절염군의관절잡음은초진시에비해유의하게감소하였다. 4. 골관절염군은대부분물리치료, 투약, 교합안정장치로, 근육장애군은대부분물리치료, 투약으로증상이현저히개선되었다. 5. 골관절염군은 6 개월에서 2 년의, 근육장애군은 6 개월미만의치료가필요하였다. 6. 골관절염군은 10 회이상으로, 근육장애군은 10 회미만의치료로도예후가좋았다. 참고문헌 1. 정성창, 김영구, 고명연등. 악관절장애와교합의치료. 제 5 판, 서울, 2004, 대한나래출판사, pp. 462-471. 2. 기우천, 최재갑, 윤창륙, 고명연. 구강안면통증. 서울, 1996, 지성출판사, pp. 144-147. 3. 이승우, 윤창근. 두개하악장애서울, 1987, 고문사, pp. 86-87. 4. 정성창, 김영구, 고명연등. 구강안면동통과측두하악장애, 서울, 1996, 신흥인터내셔널, pp. 149-153. 5. Linda LeResche, Michael R, Von Korff, et al. Research Diagnostic Criteria. J Cranimandib Disord Facial & Oral ain 1992;327-334. 6. Rasmussen OC. Clinical findings during the course of temporomandibular arthropathy. Scand J Dent Res 1981;89:283-288. 7. Stegenga B, de Bont LG db, Boering G. Osteoarthrosis as the cause of craniomandibular pain and dysfunction: a unifying concept. J Oral Maxillofac Surg 1989;47:249-256. 8. Boering G. Temporomandibular joint arthrosis: a clinical and radiographic investigation. Groningen, 1966, University of Groningen, pp. 500-502. 9. 기우천, 최재갑, 고명연. 측두하악장애. 서울, 1993, 지성출판사, pp. 51-56. 10. 박준상, 고명연. 두개하악장애환자의보존적치료에관한장기평가. 대한구강내과학회지 1993;18:81-96. 11. 고명연. 보존적처치에따른폐구성과두걸림환자의예후. 대한구강내과학회지 1997;22:7-13. 12. 이혜진, 박준상, 고명연. 측두하악장애환자의보존적치료결과의예측에관한연구. 대한구강내과학회지 2001;26:133-146. 13. Greene CS, Laskin DM. Long-term evaulation of conservative treatment for myofascial paindysfuntion syndrome : a comparative analysis. J Oral Rehabil 1983;107:235-238. 14. Magnusson T, Carlsson GE. A 2 1/2-year follow-up of changes in headache and mandibular dysfunction after stomatognatic treatment. J rosthet Dent 1983;49:398-402. 15. Cohen SR. Follow-up evaluation of 105 patients with myofascial pain-dysfunction symdrome. J Oral Rehabil 1978;97:825-828. 16. Carraro JJ, Caffesse RG. Effect of occlusal splints on TMJ symptomatology. J rosthet Dent 1978;40: 563-566. 17. Marciani RD, Ziegler RC. Temporomandibular joint surgery: A review of fifty one operations. Oral Surg 1983;56:472-476. 18. Clark GT, Lanham, Flack V. Treatment outcome results for consecutive TMJ clinic. J Cranimand ract 1988;2:87-95. 19. McNeill C. Tempromandibular Disorders Guidelines for Classification, Assessment, and Management. Chicago, 1993, Quintessence ubl Co., pp. 23-30.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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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 the majority of the group, satisfactory treatment outcome was obtained with conservative methods such as medication, physical therapy, and occlusal stabilization appliance. In the majority of the group, satisfactory outcome was obtained with medication and physical therapy. 5. It took the group from 6 months to 2 years to be cured well while the group within 6 months. 6. The group needed more than 10 times' treatment for satisfactory outcome while the group needed less than 10 times' treatment. Key words : Temporomandibular disorder, Osteoarthritis, Conservative treatment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