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5. 0 4. ( 금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5 4 호 삼강에스앤씨, 아프라막스수주 조선업불황을뚫고독주하는중견기업이대규모해외수주에또다시성공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회원사인삼강엠앤티의자회사삼강에스앤씨가최근유럽굴지의선사와 1.9 억달러규모의 113K 아프라막스급원유운반선 4 척건조계약을체결했다고전했다. 출범 5 개월만의쾌거로, 세계시장에서인지도가더욱높아질전망이다. 삼강엠앤티는유암코와컨소시엄을구성하고작년 11 월 STX 조선해양의자회사인고성조선해양을인수해선박수리, 개조, 신조를아우르는종합조선소삼강에스앤씨를출범시켰다. 지난해 12 월에는함정분야주요방위산업체로지정되면서함정및특수선전문조선소로서해군함정, 해양경찰청함정건조사업에참여할수있게됐고, 해경에서발주한 1,500 톤급경비정 1 척을 610 억원에수주하기도했다. 삼강에스앤씨관계자는 중형조선소들의법정관리, 구조조정등에따라 고용위기지역 으로선포될만큼고성, 통영지역경제가큰어려움에처한상황에서거둔성과라더욱의미가크다 라며, 국내기업끼리과도하게경쟁하기보다는경쟁력있는선종을특화해해외시장에서보다큰승부를펼칠것 이라고밝혔다. 삼강에스앤씨는출범당시기존전문인력 200 명의고용을유지함으로써 1985 년설립이후 16,000TEU 급대형컨테이너선 6 척, 160K 원유운반선 3 척등완성선 13 척을성공적으로건조한고성조선해양의기술력을완벽히계승했다. 지난해 11 월이후에만국내는물론스위스, 싱가폴, 일본등에서수주한 10 척의선박을수리해인도하고있다. 2020 년국제해사기구 (IMO) 의배기가스환경규제시행이후예상되는황산화물저감장치특수를겨냥해관련연구개발과영업에도박차를가하고있다. (2 면에계속 )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발행하는일간조선해양社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현대중공업, 초대형컨선 4 척수주 현대중공업은초대형컨테이너선 4 척을수주했다고 3 일공시했다. 계약금액은약 4,368 억원으로작년연결매출액의 2.82% 에해당하는규모다. 달러기준계약액은약 4 억 920 만불수준이다. 계약상대는유럽 ZODIAC GROUP MONACO 사이며, 계약기간은 2018 년 5 월 2 일부터 2020 년 7 월 31 일까지다. 대선, 국내기술카페리여객선진수대선조선은 3 일 ( 목 ) 오전 11 시부산영도조선소에서올해 10 월한일고속페리에인도할예정인카페리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 (1 만 9 천톤급 ) 의진수식을개최했다. 이번에진수한실버클라우드호는국내여객선사가국내조선소에발주한최초의선박이다. 특히, 이선박은카페리여객선의경쟁력확보를위해산업통상자원부의연구개발사업으로개발한선형을적용했다. 국제적수준의안전성을확보한카페리설계를위해 '15.12-'18.11 월기간연구비총 64 억원 ( 국비 50 억원 ) 이투입됐다. 이선박은길이 160m, 폭 24.8m 규모로승객 1, 200 명승선및자동차 150 대동시적재가가능하며운항경로는여수 - 제주 ( 매일운항 )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세월호사고 ('14. 4. 16.) 이후여객선안전에대해국민우려가높아졌음에도일본에서중고선을수입하고있는상황을개선하기위해동기술개발을실시했다. 현재국내카페리여객선은제주를왕복운항하는 8 척이운항중으로모두일본에서중고선을수입하여사용중인상황이다. 이에, 한국선박기술, 대선조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등이참여해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 (SOLAS) 등을만족하고, 국제수준의안전성을확보하는선형을개발했다. 성공적으로진수한카페리의운항을통해연안여객선의안전성향상과국내조선사의사업영역확대와고부가가치화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지난 4. 5. 산업경 쟁력강화장관회의를통해 조선산업발전전략 을발표했고, 고속선박설계기반강화등을통해국내조선사의레저 특수선으로선종다각화를적극지원하겠다는계획을발표했다. KR, ISO 22301 인증서비스개시한국선급 (KR) 이지난 4 월 26 일 STX 마린서비스에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에대한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수여하며본격적으로 ISO 22301 인증서비스를개시했다. ISO 22301 인증은기업이재해사고등위기발생시빠르게대응하여기업의연속성을확보할수있도록국제표준화기구 (ISO) 에서제정한국제표준으로, 이번 STX 마린서비스의인증획득은국내선박관리업계최초이다. 이날인증서수여식에서한국선급이정기회장은 STX 마린서비스가비즈니스연속성계획서개발, 재난관리사양성등체계적인위기관리시스템을수립하여업계최초로인정받은만큼기업신뢰도를제고할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 고말했다. 한국선급은세계적인해사분야검사 인증기관으로, 기업들이대내외경쟁력을확보할수있도록 ISO 22301 시스템구축을위한관련표준소개및교육제공등지원을확대해나갈계획이다. (1 면에이어 ) 업계관계자는조선업의고용규모를고려할때향후수천여개의신규일자리를창출해지역고용환경을개선하고경제활성화에도기여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송무석삼강엠앤티 삼강에스앤씨회장은 조선업불황타개의교두보가될이번계약의선수금환급보증 (RG) 을발급하는데에 4 월 5 일정부가발표한 조선산업발전전략 에따른정책지원이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한다 라며, 지역경제활성화를넘어조선산업부활을통한대한민국경제활력회복을위해정부는물론금융기관들의적극적인관심과지원이절실하다 고밝혔다. 2-5
현대重, 1 분기영업손실폭줄였다 현대중공업이매출감소로인한고정비부담증가와원화강세, 강재가인상등악조건속에서도전분기대비개선된 1 분기영업실적을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3 일 ( 목 ) 공시를통해, 금년 1 분기연결기준매출 3 조 425 억원, 영업손실 1,238 억원을기록했다고밝혔다. 이는전분기 ( 매출 3 조 4,887 억원, 영업손실 3,422 억원 ) 대비매출은 12.8% 감소한반면영업손실은 63.8% 개선된수치다. 1 분기매출은사우디아라비아제다사우스프로젝트등대형플랜트공사완료로인한조업물량감소와엔진기계부문의수주부진등으로인해전분기보다 12.8%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2 분기연속적자를이어갔지만, 해양부문의실적개선과조선부문의적자폭감소등요인으로전분기보다 63.8% 개선되어 -1,238 억원으로줄었다. 해양부문은노르웨이아스타한스틴 (Aasta Hansteen) 해상가스생산설비의성공적인인도에따른체인지오더 (C/O) 승인등으로 639 억원의흑자를기록했다. 조선부문은원화강세, 강재가인상등어려운경영환경속에서도수익성이양호한선종수주가이어지면서적자폭을전분기보다 2,500 억원가량줄였다. 또, 플랜트부문과엔진기계부문도공사설치비증가와수주감소에따른고정비부담증가등으로각각적자를냈다. 현대중공업관계자는 원자재가상승, 일감부족등올한해대내외적으로어려운경영환경에직면해있다 며 하지만, IMO 환경규제로인해신조발주문의가늘고, 선가도지속적으로오르고있어수익성이개선된신규수주를통해어려움을헤쳐나갈것 이라고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지주도이날공시를통해 1 분기매출 6 조 2,858 억원, 영업이익 3,583 억원을기록했다고밝혔다. 전분기 ( 매출 5 조 6,761 억원, 영업이익 1,316 억원 ) 보다매출이 10.7% 늘고, 영업이익도 172.3% 늘어나며흑자규모를확대했다. 지주사의매출및영업이익증가요인은정유부문에서유가상승에따른매출증가와건설기 계부문에서중국, 인도등주요신흥국인프라공사확대등으로인한수요증가등이영향을미쳤다. 지주로봇사업도신차종출시예정으로 신규 수요가발생했으며, 현대글로벌서비스도 고수익선박용부품판매가증가했다. 현대미포, 1 분기영업익 51% 감소현대미포조선은올해 1 분기연결기준영업이익 ( 잠정 ) 이약 230 억원으로전년동기 468 억원대비 50.9% 감소했다고 3 일공시했다. 같은기간매출액은 5,454 억원으로전년동기 7,507 억원대비 27.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04 억원으로전년동기 359 억원대비 151.5% 증가한것으로잠정집계됐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실적발표내용중일부는회계검토과정에서변경될수있다 고덧붙였다. 조선산업, 게임산업과기술융합주식회사팀솔루션 (T.I.M Solution) 은 5 월 2 일에서 4 일까지코엑스그랜드블룸에서열리는 Unite Seoul 2018 행사에참가한다. 팀솔루션은이번행사를통해자사에서개발한실시간 3D 공정관리소프트웨어 -RealTime 3D Progress Management Solution( 제품명 Real-Visor) 의런칭과함께조선업등전통적인제조업과게임기술 ( 세계적인게임엔진개발사인 Unity 의엔진활용및공동마케팅협약체결 ) 의융합을주제로한 Session 발표를진행한다. 동사제품은기존의복잡하고무거운해양플랜트 선박 3D Modeling 을경량화하여기존공정관리 SW 와연동해실시간으로시각화 (Visualization) 하고이를통해 80% 의작업시수절감 ( 동사분석 ) 이가능할것으로기대된다. 또한 3D Modeling 의경량화를바탕으로 AR, VR 등가상현실기술과접목을통해안전, 교육등다양한분야에도활용이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이를위해, 팀솔루션은국내조선 3 사와글로벌 Oil&Gas 기업과의비즈니스미팅을통해기존해양플랜트와신규해양프로젝트공사에본사의솔루션을적용하기위한협의를진행할예정이다. 이러한혁신기술의도입으로조선업등전통제조업계가해외시장에수출경쟁력을확보하여제 2 의도약을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3-5
KOMEA, 中비즈니스상담회성료 지난 4 월 27 일, 상해선박공업협회및부산시정부대표처가후원하고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KOMEA, 이사장박윤소 ) 이주관한 2018 중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비즈니스상담회 가성공리에개최를완료했다. 금번개최된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비즈니스상담회는국내조선기자재수출확대방안으로 KOMEA 가 2015 년부터구매자와판매자간의네트워크를조성하여지속적인교류에중점을둔사업이다. 한국 ( 부산 ), 싱가포르, 영국,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국내조선기자재수요가있는국가를대상으로한시리즈 (Global Marine Business Plaza) 형식으로추진하고있으며, 금번에는 KOMEA 중국거점기지가주관하여중국상해에서개최되었다. 본행사는국내업체와의 Sales 및 A/S 상담의장을중심으로국내기업들의프레젠테이션과바이어와의협력네트워킹시간으로마련되었으며, 이는국내기자재제품이중국시장에진출이후추가적으로발생하는 After Market 에효과적으로대응하기위한파트너십구축과국산화제품의신뢰도인식제고에주안점을둔것으로보인다. 중국대양조선소, 상해조선소를포함한중국주요바이어 19 개사와오리엔탈정공, 엔케이, 대천등 12 개국내조선해양기자재기업을포함하여 70 여명이참가하였으며, 총 47 건의상담건수와약 USD 1,200 만의상담액성과를거두었다. 또한 KOMEA 는행사중, 상해선박공업협회와비즈니스관계강화를위한실용적기틀마련및상호경제적목표달성을위해 MOU 를체결하였으며, 본협약을통해양국간의조선관련산업시장진출확대방안을모색하고, 조선및관련산업정보교류와네트워킹을위한활동을상호지원하여양국가의조선산업발전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KOMEA 관계자는 본행사에참가한바이어들의견적의뢰가많아추후지속적인교류를통하여성공적인중국시장진출및실계약등의성과가기대된다. 앞으로도해외시장진출을위한국내기업들로부터요구되는마케팅에대한다양한니즈를담아이러한상담회등을주관하여수출지원을강화해나갈것 이라고밝혔다. 포스코, 美 OTC 11 년연속참가포스코가세계해양기술컨퍼런스 'OTC 2018'( 미국휴스턴 ) 에 2008 년이래 11 년연속참가해에너지강재 가공기술에대한솔루션마케팅활동을펼쳤다. OTC 는해마다전세계 2,500 여기업이참가해해양플랜트 기자재업계최신동향을파악하고신규고객을발굴하는대표적해양기술박람회다. 올해로 50 주년을맞았다. 포스코는국내해양기자재제작사와공동으로 OTC 메인홀에마련한전시부스에서솔루션마케팅활동을펼쳐홍보효과를극대화했다. 메인홀에는 Exxon Siemens GE 등에너지관련세계굴지회사들의부스가있어전시홀가운데가장주목도가높은곳이다. 이번전시회에서는 광폭 9% Ni 패널을적용한 LNG 저장탱크와극저온용고망간강적용연료탱크가탑재된 LNG 연료추진선 포스코고강도후판이적용된대구경후육용접강관과강관이음부품인피팅 (Fitting) 초고강도선재가적용된세계최고직경 중량 길이의해양구조물용와이어로프 STS 가적용된 LNG 선연료탱크용멤브레인및에너지채굴용튜브등철강소재부터고객제품까지완결형솔루션을선보였다. 아울러, OTC 에함께참가한고객사와공동으로기술미팅을여는등고객사신규프로젝트수주활동에도적극나섰다. 또포스코월드프리미엄철강제품신규시장확대를위해휴스턴인근잠재고객과발주처등다양한업체와의협의를진행했다. 4-5
McDermott-CB&I 합병주주승인 미국엔지니어링기업 McDermott International 사주주들이지난해말발표된대형 EPC 회사 Chicago Bridge & Iron Company(CB&I) 와의합병을승인했다. 이로써양사는수직통합된종합해양 / 육상엔지니어링기업을발족하게되며, McDermott 사를합병하려던 Subsea 7 사의시도는수포로돌아갈것으로보인다. 외신에따르면과반이상의 McDermott 주주들이 CB&I 사와의합병에찬성했으며, CB&I 사주주역시합병을승인하여 5 월 10 일부로합병이이루어지게된다. 한편노르웨이 Subsea 7 사는지난수요일 ( 현지시간 ), McDermott 사에대한인수제안을취소했으며, 사업을확장하기위한다른방식을찾을것이라고밝혔다. 지난 4 월 Subsea 7 사는주당 7.00 불 ( 총 20 억불규모 ) 에인수하는조건을제안하였으며이는당시종가대비 16% 의프리미엄이반영된수준이었다. 현재유가가배럴당 70 불이상으로회복함에따라 O&G 시장주자들의움직임이활발해지고있는것으로보이는가운데, 시장일각에서는 Subsea 7 사가이번전략의무산으로신인도에손상을받을것으로예측했다. 中 CIMC, 자국舟山長宏지분인수중국 China International Marine Containers(CIMC) 사가자국 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조선소 ( 舟山長宏國際船舶修造 ) 와 선박건조사업에대한협력을적극추진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따라 CIMC 사의파이낸싱자회사 CIMC Qianhai Financial Leasing 사가 Zhoushan Changhong 조선소의주요지분을확보하게되며, 양사의선박건조인력통합작업을주도할예정이라고해외소식통이전했다. CIMC 사는자사조선부문포트폴리오를다변화할목적으로이번협력을추진하는것으로보인다. 동사는자회사 CIMC Raffles 사를통해해양설비제작에주력하고있으며, 지난해에는자국중견민영조선그룹 Sinopacific Shipbuilding Group 산하의 Sinopacific Offshore & Engineering(SOE) 사를인수하기도했다. 한편 Zhoushan Changhong 조선소는현재울트라막스벌커 2 척과피더컨테이너선 2 척을건조하고있다고알려졌다. 러시아, 북극연구용플랫폼발주러시아정부 Russian Hydrometeorological Service 가자국상트페테르부르크 (Saint Petersburg) 에위치한 Admiralty shipyard 에자가추진식북극해연구용플랫폼을발주했다. 해당플랫폼은길이 67.8 미터, 폭 22.5 미터, 7,500-dwt 규모로 48 명의연구자와 12 명의승무원을수용할수있다고알려졌으며최고 10 노트로운항가능하다. North Pole 로명명될예정인해당플랫폼은 5-5 2020 년완공예정이며, Arc8 ice classification 인증을받아극지방에서운항가능하다. 건조는 2019 년초부터시작될예정이며, 약 1 억 2,000 만불이투자될계획이다. 러시아는 1937 년소비에트연방시대부터북극에연구시설을운영해왔으나, 최근시설을설치할수있는견고한부빙 (ice floe) 이부족하여곤란을겪은것으로알려졌다. 코엔스 -Hexicon, 해상풍력 JV 결성스웨덴부유식해상풍력플랫폼기술기업 Hexicon 사가국내 O&G 부문종합지원서비스기업코엔스와합작투자회사 (JV) CoensHexicon 을설립했다. 양사는 Hexicon 사의플랫폼기술을신규 JV 에이전하게되며, JV 는국내뿐아니라동남아시아등해외여러시장에도부유식해상풍력관련영향력을넓혀가기로하였다. 이번협력은부유식해상풍력부문에서원가경쟁력을제고할수있는탁월한기회다. 한국조선업은글로벌 O&G 산업에수십년간훌륭한서비스를제공해왔으며, 이번에 O&G 부문에서뛰어난경험을가진코엔스와협력을하게되어자랑스럽다 라고 Hexicon 사의 CEO Henrik Baltscheffsky 가언급했다. 이에대해코엔스의서상일부사장은 Hexicon 사의혁신적인부유식해상풍력기술을국내시장에들여오는데에역점을두고있다면서, 이를통해아시아및글로벌해상풍력시장에기여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코엔스는설계, 제작, 시운전, Hook-up 등다양한서비스를제공하는종합서비스기업으로서 Prelude FLNG, Ichthys 프로젝트등다양한대규모프로젝트에참여해왔다. " 투기발주 VLCC 시황회복저해 " 비 ( 非 ) 선주사들에의한투기성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발주가시장의잠재회복을저해할수있다는전문가분석이나왔다. 노르웨이의투자자 Arne Fredly 와미국투자사 Guggenheim Capital 은대우조선해양에각각 2 척및 4+3 척의 VLCC 를발주하며선박투자시장에뛰어들었다고최근알려진바있다. 영국선박브로커 Gibson 사는 " 해당신조선들은세계조선사들의 VLCC 수주잔량에서극히일부에불과하겠지만, 이러한움직임이단지 ' 일회성 ' 투자인지혹은향후새로운트렌드가될것인지, 아울러같은성향의발주들이앞으로도이어질것인지의문이제기된다 " 고밝혔다. 동사는 " 지난약 1 년간신조선가가꽤높은수준까지올라온것은사실이나, 아직최근 15 년동안의평균치를크게하회하고있다 " 라며이러한저선가기조와함께기술주도경쟁우위, 선박해체강세등의요인이투기성발주를부추길수있으며, 그주체가선박해운업과관계가없다고해도놀라운일은아니라고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