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1 15(금) 제134호 1. 민원실 예약제 연장근무 실시 안내 2.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절차에 대한 공고 3. '제10회 어린이 우리말이야기 카루타 대회' 개최 안내 <전국 동향> 4. 2016년 일본 종합식품도매업계 전망 5. 新 아베노믹스와 공급능력 강화 6. 해외진출 일본기업의 유턴 전망 <간사이 동향> 7. [내각부] 긴끼지역 2015년 12월 경기워처 조사 발표 8. 간사이경제동우회 차기 대표간사에 스즈키 히로유키 씨 내정 9. 일본 관광 동향 10. 제1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7번방의 선물> K-CINEMA by 이환경 감독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 日 本 で 最 も 美 しい 村 - o NPO법인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은 일본 농어촌의 문 화와 경관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임. 2005년 단 7개의 마을로 시작하였 으나, 현재 일본 전국의 60개 마을로 확대되었음. 간사이 지역은 교토의 이네초( 伊 根 町 ), 와즈카초( 和 束 町 ), 나라의 도츠카와무라( 十 津 川 村 ), 소니무라( 曽 爾 村 ), 요시노초( 吉 野 町 )가 가입되어 있음. o 결성 당시는 지자체 간 합병이 활발 하게 추진되며 작지만 훌륭한 지역 자원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마을의 존속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시기였음. 그래서 동 연합은 프랑 스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엄선해 소개하는 '프랑 스의 제일 아름다운 마을'운동을 본떠서 시작하게 되었음. o 동 연합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을 인구가 대략 1만명 이하여야 하며, 지역자원을 2개(경관, 문화)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함. 또한 아름 다운 경관을 배려한 마을조성사업, 주민들의 지역활동, 지역특유의 공예품 및 생활양식의 보존 등을 기준으로 평가함. 또한, 가입 후 5년 마다 재 심사를 실시해 연합의 기본이념을 계승하고 있는지, 보다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정착되었는 지를 심사함. o 그러나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문제, 청년층의 도시 유출로 인한 고령화문제 등 점점 마을을 보존하기 힘들어 지고 있는 상황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1. 민원실 예약제 연장근무 실시 안내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재외국민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매월 1회(마지막주 화요일) 19:00까지 민원실 연장근무를 실시하였으나, 이용률이 저조한 관계로 2016년도부터 예약 제로 전환하여 실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o 시행일 : 2016.01.01 부터 o 연장근무일 : 매월 1회(마지막주 화요일) 19:00까지 2016.01.26(화) 2016.03.29(화) 2016.05.31(화) 2016.02.23(화) 2016.04.26(화) 2016.06.28(화) o 예약방법 - 연장근무일 전주의 금요일까지 예약신청서와 신분증 사본(여권, 재류카드, 특별영주자 증명서 중 택일)을 팩스 송부 신청서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정보마당-알림)에서 다운로드 가능 - 신청서 제출 및 문의처 문의처(전화) : 06-6213-1401/5 신청서 제출용 팩스: 06-6213-1512 / e-mail: osaka@mofa.go.kr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2.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절차에 대한 공고 병무청에서는 미국, 캐나다 등 출생지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대한 민국 남성의 국적이탈 시기 및 절차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o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 - 복수국적자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성의 경우 헌법과 병역법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병역의무가 발생합니다(헌법 제39조, 병역법 제8조). - 국외거주중인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출생 시부터 18세가 되는 해 3월말까지 거주지 재외 공관을 통해 국적이탈 신고를 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 (제2국민역 포함)를 받지 않는 한 37세(79년 이전 출생자는 35세)까지 국적이탈이 제한 됩니다(국적법 제12조제2항). 예시 : 1998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사람은 2016년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가능 - 다만, 원정출산에 의해 복수국적자가 된 사람은 병역을 마치거나 병역 면제(제2국민역 포함)를 받지 않는 한, 37세(79년 이전 출생자는 35세)까지 국적이탈이 제한됩니다 (국적법 제12조제3항). - 1 -
o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병역이행안내 > 국외여행 국외체재 > 국적과 병 역의무), 거주국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3. '제10회 어린이 우리말이야기 카루타 대회' 개최 안내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는 오사카한국교육원과 공동주최로 2.7(일) '제10회 어린이 우리말 이야기 카루타 대회'를 개최할 예정임. o 대회 개요 - 일시 : 2016.2.7(일), 접수 10:30 / 개회 11:00 - 장소 : 오사카시립미유키모리소학교( 大 阪 市 立 御 幸 森 小 学 校 ) JR, 지하철 센니치마에선, 긴테츠츠루하시( 鶴 橋 )역 하차 후 도보 약15분 大 阪 市 生 野 区 桃 谷 5-5-37 - 주최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오사카한국교육원 o 내용 - 이야기 대회 o 2~4학년 과제문부문 o 5학년 이상 자유작문부문 400-600자 과제문 : 1 김치가 좋아요(キムチが 好 きだよ) 2 물 없이 살 수 없어요( がなくては きていけません) 3 나의 자랑( 私 の 慢 ) 과제문 : 1 발( ) 2 봄( 春 ) 3 등산( 登 ) - 카루타 대회 1 4학년 이하 / 2 5학년 이상 각 두 팀 이내로 참가 가능하며, 한 팀은 2~4명으로 구성 o 참가대상 : 초등학생 이야기대회는 2학년 이상의 초등학생이 참가 가능하며, 과거 수상경험이 있을 경우 참가할 수 없음. o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기입 후 2016.1.27(수)까지 접수 - 접수처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문교부 FAX. 06-6374-1849 / Email : info@mindan-osaka.org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mindan-osaka.org)를 확인 바람. o 기타 상세 내용은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홈페이지(www.mindan-osaka.org)를 참고 바람. o 문의처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문교부 TEL. 06-6371-7331 <정보출처 : 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www.mindan-osaka.org> - 2 -
4. 2016년 일본 종합식품도매업계 전망 식품도매업계 현황 o 과당경쟁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규모 확대에 한계 - 그 동안 도매업체의 성장전략은 NB상품(National Brand; 메이커상품)에 대해 거래처 획득경쟁에서 이기고 매출규모를 확대시키는 것이었음. - 경쟁이 격화되자 도매업체는 낮은 가격으로 대응하였고 소매업체에 대한 공급가격은 계속적으로 인하되었으나, 가격 외 경쟁력 제고방안 없이 규모의 경쟁만을 지속해왔음. -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 중반까지 지속되었으나, 저출산, 고령화, 장기불황 등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간편식 등 식품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더 이상 저가경쟁을 지속할 수 없게 됨. - 설상가상으로 2013년도 말부터 동북지방부흥 및 도쿄올림픽 등 노동력 수요 증가에 따른 일본 국내 물류비용 상승으로 인해 이익구조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됨. 식품도매업체 동향 o 도매업체 각사는 개선책을 모색하고 대응에 착수 - 일본 식품도매업체 중 대기업 각사는 물류비 상승이 심각해지기 1년여 전부터 물류 차량의 효율적 운영, 운송 횟수, 운송 루트를 재검토하여 개선책을 모색해왔으며, - 3 -
- 채산이 맞지 않는 거래의 개선을 단행하고 거래처별 상품별 손익을 철저히 관리하여 적자가 나는 거래처와는 재협상을 하고, 개선 전망이 보이지 않는 적자 거래처와는 거래를 중지하는 등 대책을 강구함. o 각 종합식품도매업체 동향 - 미츠비시식품 이전부터 추진해온 채산이 맞지 않는 거래를 재검토하고 각 제조업체의 영업 대행 등 새로운 기능이 수익에 기여하여 영업이익 증가 - 일본악세스 이전부터 추진해 온 나카쇼쿠( 中 食 )와 외식, 신선식품의 순조로운 신장과 드라이식품 이나 냉동식품 등 전 품목에서 증가 추세를 보여 6.9% 증가 기간시스템의 투자 및 물류비 증가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대로 인해 중간기는 영업 이익이 감소 그러나, 1/4분기에 32.9% 감소한 경상이익을 2/4분기 이후 가격 인상 효과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미츠이식품 채산이 맞지 않는 거래에 대한 재검토와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매출 총 이익률이 0.6포인트 증가로 대폭 개선됨. 중간기는 물류수탁사업의 특수요인이 발생하여 경상이익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체 적인 이익구조 개선에서는 성과가 나타남. 또한 수입상품이나 헬스케어 상품 등이 호조를 보여 상반기는 과거 최고 매출액을 달성 - 이토츄식품 자회사의 그룹사화 및 거래 확대, 지역 특산품 등 오리지널 상품의 강화로 총 이익을 늘리고 판매관리비 증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여 이익률을 조금이나마 개선한 것이 큼. 도매업체의 전략 전환 o 경쟁에서 탈출하기 위한 압도적인 강점 확립 필요 - 일본의 도매업체들은 체질개선과 함께 무의미한 과당경쟁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각 업체별로 독자적인 기능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 지나친 매출지상주의에서 벗어나 경쟁 타사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독자적인 기능으로 압도적인 강점을 확립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됨. - 4 -
대기업 도매업체 중 장기경영계획 회사명 제목 기간 목표치 비고 미츠비시 식품 일본 악세스 코쿠부 가토산업 미츠이 식품 이토츄 식품 아사히 식품 중기경영계획 Make ACCESS VALUE 2015 창조 QUALITY300 중장기경영계획 NSP2017 ~Move Forward~ NEXT10 NEXTAGE100 표의 계획은 15년말 시점 2012.4월 ~2016.3월 2013.4월 ~2016.3월 2011.1월 ~2015.12월 2007년 ~2017년 2015.4월 ~2017.3월 2005년 ~2016.3월 2014.4월 ~2019.3월 o 각 종합식품도매업체 전략 - 미츠비시식품 매출액 3조엔 경상이익 300억엔 순이익 170억엔 매출액1조 8,500만엔 경상이익 200억엔 경상이익율 1.08% 3개년투자액 350억엔 경상이익 200억엔 NETCASH 1,000억엔초가 2017년도(창업70주년) 까지 그룹매출액 1조엔 경상이익 130억엔 매출액 8,571억엔 경상이익 35억엔 매출액경상이익율1.5% ROA(총자본이익율)5% ROE(주주자본이익율)10% 자기자본비율 35% 18년도(19년3월기) 매출액 4500억엔 경상이익 45억엔 밸류 체인 코디네이터의 기능발휘. 생선, 인터넷, 비식품분야, 해외사업 강화. 최종 2015년도에 드라이 1조엔, 저온 1조엔, 주류 5,000억엔, 과자 3,000억엔. 각 플러스알파 전망 시장분야별 성장전략과 경쟁우위(차별화)전략. 핵( 核 ) : 로지스틱, 머천다이즈 기능 발( 発 ) : 자사만의 독자적으로 창조할 가치 탈( 脱 ) : 서비스 기능 의 기능개혁. 기업의 기반개혁, 인재 풍토 개혁을 실행. 냉동식품, 건물( 乾 物 ) 건면 ( 乾 麺 )에서 톱. 나카쇼쿠, 외식, 생선 *3PL(third-party logistics) 사업 강화. *3PL : 화주 대신, 제3자에 의한 물류사업 영역, 품목, 루트, 비지니스모델의 4축에서 확대전략. 농수산, 저온, 해외, 의약, 인터넷 판매 등 강화. 모든 고객과 밀접한 관계 형성. '강하고 친절한 회사'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풍부한 음식의 창조인'을 목표로 하여 이질화전략 추진. 3가지 공세 기본전략과 4가지 기반강화를 실행. 물류기반강화 생선대응 개시, 해외전략 강화 등, 매출액 1조엔을 위한 기반 마련 핵심역량의 강화 확대 (핵심사업 기능강화, Web사업 등), 건전한 재무체질 확립, CSR, 컴플라이언스 강화 1토모시아홀딩스 행동지침의 선구=음식의 지혜를 가진 상인이 지역을 연결하여 식문화를 키운다 2아사히식품의 세계화=일본식문화의 해외진출 상품의 조달력 강화 3생산사업에 도전 확대=농업, 어업, 축산의 대응 4구조개혁, 쇄신 = *근육기업체질 *근육기업 : 수익력이 높은 기업 군살기업 : 수입력이 낮은, 적자 기업 2015.4월, 해외, EC(전자상거래), 웰니스 등 각 타깃시장을 총괄하는 '전략시장본부'를 설치하고 각 거래처의 니즈에 맞추어 시장확대 도모 - 일본악세스 냉동식품을 중심으로 전국 물류망의 정비와 신선 식자재 유통의 기반강화를 추진하여 기존의 강점을 더욱 압도적으로 부각 - 고쿠부 2015년에 거래처와 구입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그룹기반의 재편 성을 완료하고 해외나 EC, 외식 등 식( 食 )과 관련된 모든 채널에서 마케팅 강화 - 미츠이식품 수입상품이나 헬스케어 제안의 강화, 그룹사인 미츠이물산과 연계한 신선식품에 대한 대응이나 중국에 대한 EC 등을 전개 - 5 -
- 이토츄식품 기프트나 지역산품, 유명 외식점 등과의 브랜드사업, 기타 비식품 도매업체와 연계한 판촉용 상품, 무점포 판매 비지니스 등에 참여 - 토모시아홀딩스 지역상품의 판로확대, 대기업에는 불가능한 소규모 외식업체를 위한 대응 등 독자적인 관점에서 유일무이한 기능 구축을 모색 시사점 o 2017.4월로 예정된 2차 소비세 증세(8 10%)로 인해 소비자들의 절약 지향이 더욱 강해 지고 시장은 또다시 소비침체가 심화될 것이 우려됨. o 또한, 일본의 무역 활성화를 위한 TPP체결로 인해 앞으로 더욱 수입상품이 늘게 됨에 따라 시장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를 위한 전략수립(품질관리, 신규판로 획득, 물류 체계 정비 등)도 필수 요건이 될 것임. o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 수입상품은 물류비가 큰 폭을 차지하므로 한국에서도 유통루트를 재검토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 정비 등을 통해 원가절감을 위한 전략 검토 필요 참고 : 일본식량신문 <정보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5. 新 아베노믹스와 공급능력 강화 新 아베노믹스와 새로운 3개의 화살 o 2015.9월 자민당 총재에 재선된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를 새로운 단계로 전개한다고 선언 o 새로운 3개의 화살이라 불리는 이 같은 정책이 실현가능할 것인지는, 이제까지 아베 노믹스에 의해 어느 정도 일본경제가 개선되어 새로운 정책을 실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는가에 좌우됨. o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는 2014.4월 소비세율 인상의 영향도 있어 간단치 않음. - 예컨대, 당초 강조되었던 물가는 여전히 그 목표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 - 소비와 생산도 신통치 않고 결과적으로 GDP는 아베노믹스 실행 초기에 비하여 그다지 증가하지 않고 있음. o 그럼에도 근본적인 비판이 일지 않고 있는 배경에는 노동시장의 호전과 엔저가 가져온 기업수익임. - 6 -
o 新 아베노믹스는 GDP 600조엔이라는 목표로 상징되는 높은 성장력을 배경으로 저출산 대책과 내용이 충실한 사회보장을 꾀하려 하고 있음. o 그러나 명암이 교차하는 경제지표를 보는 것만으로 높은 성장력의 근거는 발견할 수 없음. o 이하에서는 일본의 잠재성장력을 재검증, 아베노믹스의 영향과 새로운 아베노믹스의 실현가능성을 분석 잠재성장력의 저하 원인을 고려한 처방전 제시해야 o 아베노믹스에서 첫 번째 화살인 대담한 금융정책과 두 번째 화살인 기동적인 재정정책은 실시되었으나 세 번째 화살인 성장전략은 충분하지 않았음. o 이는 아베노믹스가 총수요 진작을 중심으로 한 정책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음. o 그러나 이상한 것은 총수요자극책에 의해 수급 갭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시기에 해소 되고 노동시장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GDP의 증가폭은 아베노믹스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저조했다는 점임. o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공급사이드인 잠재성장력의 저하도 고려해야 함. - 일반적으로 잠재성장력 저하는 노동인구 감소에 의해 의한 것이나, 생산연령인구는 1990년대 중반부터 감소로 반전되었기 때문에 최근의 특징은 아님. - 이 점을 고려하면 설비투자의 침체에 의해 자본축적 감소도 시야에 둘 필요가 있음. 新 아베노믹스의 성장전망 근거와 문제점 o 노동력만이 아니고 자본축적도 침체된 공급능력의 취약성을 고려하면, 2%의 잠재성장을 전제로 하고 있는 新 아베노믹스는 중장기에 걸친 잠재성장력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기술진보율 달성을 상정하고 있음. o 그러나 버블 붕괴 후 일본이 이만큼 높은 기술진보율을 장기간 달성했던 적은 없고,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전략도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움. o 일본정부는 과거 버블 붕괴 후에 발생한 부실채권문제를 바로 처리하지 않고, 대형 공공투자로 경기를 부양, 출생률을 높게 잡아 사회보장부담 문제를 뒷전으로 해옴. o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에 기초한 정부는 그 후 금융위기와 사회보장정책에 뒤늦은 대응 등을 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일본경제, 특히 재정에 큰 부담을 강요하고 있음. o 이번에도 높은 성장률 전망으로 의욕적인 정책을 표방하고 있으나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 노동시장만의 개선과 그 이유 - 7 -
o 왜 노동시장만이 개선되었는가 하면 기업들은 총수요의 증가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아, 자본의 증강보다는 노동력의 증가로 대응하려 했기 때문임. - 이는 노동시장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비정규노동비율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점으로 부터도 명확함. - 또 경제주체들이 이제까지의 아베노믹스가 장기적인 공급능력 저하와 동반된 단기적인 총수요증가책임을 알게 되는 경우, 장래의 물가상승기대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을 것임. o 이러한 견해에 대하여 최근에는 양자의 수급 갭에 차이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을지 모름. - 장래를 전망하는데 있어서 근년의 공급능력 침체를 고려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와는 큰 차이가 있으며, 2010년대의 자본스톡 증가율은 0.1%에 불과 문제점 극복을 위한 과제 o 일본정부는 공급능력 강화를 위해 우선 개선되고 있는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 노동자가 능력에 따른 노동과 보수가 얻어지는 유동적인 노동시장을 정비하는 데 주력해야 함. o 기업도 수요증가에 대등한 종래의 설비투자방식을 지양하여 IT투자와 같이 노동력인구 감소나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가운데 수익력을 높이는 투자 전략으로 전환해야 함. o 지속가능한 일본경제를 지향한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탄탄한 정책을 실행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음.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 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6. 해외진출 일본기업의 유턴 전망 o 최근 엔저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엔고 시에 해외로 이전했던 생산거점이 일본 국내로 유턴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 일부 대기업들은 일본 국내 공장으로의 생산이전과 함께 국내 생산비율을 높이는 등 구체적인 사례도 보도되고 있음. 1. 일본기업의 해외전략 o 이제까지 일본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생산거점의 해외이전 결정시 중시된 요인들은 현지 수요와 인근 제3국의 수요가 가장 많아, 수요지에 가까운 입지에서의 생산=해외생산 이라는 기본전략이 깔려 있음. o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인력확보를 포함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엔고에 의한 해외생산비용 절감은 이러한 기본전략에 비용 면에서 기여 - 8 -
2. 일본기업의 해외현지법인 매출 현황 o 일본의 해외현지법인 매출은 2008년 리먼쇼크가 발생한 시기를 제외하고 증가추세 - 특히 이 시기는 엔고로 제조비용이 해외보다도 높아져, 해외진출 및 해외로의 생산 거점 이전이 가속화된 시기였음. o 이와 같이 일본기업의 해외 생산 활동은 환율변동에 의한 비용변화를 계기로 이루어진 경위도 있기 때문에 엔저가 되면 다시 일본 국내로 유턴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음. o 그러나 2013년 이후 엔저로 반전된 이후에도 일본의 해외현지법인 매출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일본 제조업의 현지법인 매출을 판매대상지역별로 보면, 현지시장이 71%, 제3국시장이 19%, 일본시장은 10%에 그침. 이는 현지생산품이 현지에서 소비되는 이른바 지산지소 형의 생산 판매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음. - 제3국시장 판매는 일본 이외의 소비지에 출하되는 것으로 이것도 생산지를 소비지에 가까운 곳에 두는 전략의 일환임. - 일본시장 판매는 소위 일본으로 역수입을 하기 위해 비용 면에서 유리한 입지에 생산 거점을 이전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음. < 최근 일본기업들의 유턴 사례 > 업종 일본기업 대상제품 규모 생산국 도요타 북미시장(캠리) 미국 북미시장(렉서스RX 일부) 캐나다 닛산 SUV(로그엑스트레일) 연산 10만대 미국 미니밴(세레나) 2-30%의 부품 한국, 중국 수송기계 북미 유럽시장, 피트 연산 3만대 멕시코 혼다 미니밴(제이드) 대형부품 500CC소형 스쿠터 베트남 가와사키중공업 중형 이륜차 27만대 태국 이륜차 부품 전 부품의 1/4 태국 파나소닉 전자렌지, 에어컨 일부 중국 캐논 고가격대의 복합기, 카메라, 프린터 모든 신제품 오므론 가정용 혈압계 중국 생산분의 일부 중국, 베트남 전기기계 다이킨 가정용 에어컨 연산 25만대 중국 샤프 백색가전, 액정TV 일부 히타치얼라이언스 가정용 룸에어컨 전부 중국 TDK 스마트폰, 자동차용 부품 중국 일용품 고바야시 제약 소취제 등 모든 신제품 중국 o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등 수송기계가 51%, 가전 등 전기기계가 17%, 산업용기계 등 일반기계가 9%로 이들 3개 기계업종의 비중이 높음. o 이들 3개 기계업종은 판매대상 지역별로 특징이 있는데, 업종별로 다른 전략을 선택 하고 있음. - 9 -
- 수송기계의 경우 현지판매 비율이 높은데, 이는 과거에 발생한 미일무역마찰 등을 배경으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종래부터 현지공장을 설립, 현지생산 현지판매 체제가 확립되었음을 시사 - 일반기계나 전기기계는 일본시장이나 제3국시장 판매비율이 평균보다 높은데 이는 인건 비가 저렴한 신흥국 등에서 생산하여 소비지인 일본으로의 역수입 또는 제3국으로의 수출이 활발하다는 점을 시사 3. 주요 기계 업종의 유턴 가능성 o 일본기업들의 해외현지법인 변화를 보면, 전체의 70%를 점하는 현지판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본시장 또는 제3국시장 판매는 약간 감소하고 있음. - 매출의 대부분을 점하는 현지판매용 생산이 활발한데, 이 부분이 전체 해외현지매출의 움직임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음. o 상기 3개 기계업종 중에서는 수송기계의 현지판매가 크게 증가 - 일반기계와 전기기계에서는 현지판매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제 3국 시장 판매나 일본 시장 판매도 감소하는 추세 o 현지판매용 생산은 환율변동의 영향을 배제하고 수송 관련 비용이나 리스크 절감을 목표로 기업이 선택하는 경영전략의 일환임. - 소비자에 가까운 입지에서의 생산은 일본의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 현지소비 부분이 앞으로 일본 국내로 유턴할 것인가는 일본에서의 생산비용이 해외 생산을 능가할 만큼 크게 개선되거나 해외 치안이 크게 악화되는 상황에서만 가능 o 제3국시장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요인은 공급측보다도 수요 측임. - 세계경제의 감속 우려가 커지고, 많은 신흥국에서 경기후퇴 조짐이 보여지는 가운데, 신흥국 중심의 수요가 감소하고 생산 활동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기계나 전기 기계 등 내구소비재의 출하가 감소하고 있음. - 신흥국의 수요 감소는 일본으로부터의 수출 감소로도 나타나고 있음. o 對 일본시장 판매 감소는 일본의 경기악화와 크게 관련은 없음. - 일본 국내생산지수는 전년동월비 감소하고 있으나 감소폭은 그렇게 않음. 對 일본시장 판매(역수입)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적음. - 실은 이 역수입 부분이 최근 일본으로의 유턴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으로, 환율이 엔 저로 반전됨에 따라 일본 내 제조비용이 높다는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소되어 왔음. - 이는 이제까지 과도한 해외생산을 시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음. - 10 -
4. 전망 o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일본 국내로의 유턴은 현재 일본시장 판매(역수입)부분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 o 현지생산-현지판매를 기업의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대기업에서 일본 국내로의 유턴이 확대될 여지가 있는 것은 제3국시장 판매인데, 이 분야에서 생산거점의 국내유턴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함. - 현재 환율수준이나 비즈니스 환경을 전제로 하면, 일본의 많은 대기업들이 2015년에도 해외사업을 일본 국내로 유턴시키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음. o 기업들이 해외생산을 우선하는 이유로는 1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수요 대응(지산지소), 2해외생산비용이 여전히 일본보다 유리하고, 3일단 해외에 이전한 생산거점을 일본으로 되돌리는데 따른 비용, 4엔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음. o 이들 4개 요인별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음. 1 대기업의 경우에는 세계 생산거점 가운데서 소비지에 가까운 최적지에서 생산, 환율 변동에 중립적인 경영체제 확립이 이루어지고 있음. 일본 내 수요가 감소기조에 있는 한편, 해외수요는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생산체제가 유지되고 있음. 이들 대기업들로부터의 요청도 있어, 중소기업에서도 해외생산을 중시하는 자세가 강해지고 있음. 2004~2007년 엔저 시에 일본 국내에서 적극 투자를 실시했으나, 그 후 해외의 기술 향상이나 생산비용면에서의 유리성 때문에 해외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본 국내의 과잉설비가 경영의 과부하로 작용 2 해외생산비용은 특히 중국의 임금상승 등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일본과 비교하여 여전히 유리함. 최근 일본에서는 노동력부족에 의한 노동비용 상승, 에너지 비용부담의 증가 등이 발생하고 있는바, 생산비용면에서는 해외가 유리 3 해외 진출 시 인적 금전적 투자비용이 크고, 철수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이 높음. 해외진출 결단은 결코 간단하지 않으며, 가령 철수하는 경우 노동보상금 등의 존재가 경영의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철수를 결단하는 데는 상당한 경영판단이 필요 4 2008년 이후 약 5년간은 엔고로 일본의 많은 제조업들이 어려운 시기였음. 실제로는 리먼 쇼크나 동일본대지진 등 돌발적인 경제적 충격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면도 크나, 엔고에 대한 혐오감이 커졌던 것만은 틀림없음. - 11 -
2013년 이후 엔저 국면은 3년째를 맞고 있으나, 언제 엔고국면으로 반전될지 모른다 고 하는 심리가 일본 국내로의 생산이전을 주저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 o 일본정부나 일본은행의 조사에서도, 이들 4개요인들 때문에 일본 국내로의 유턴이 어 렵다는 기업 측의 이유가 드러나고 있음.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 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7. [내각부] 긴끼지역 2015년 12월 경기워처 조사 발표 긴끼지역 2부4현 : 시가( 滋 賀 ), 교토( 京 都 ), 오사카( 大 阪 ), 효고( 兵 庫 ), 나라( 奈 良 ), 와카야마( 和 歌 山 ) 유효회답률 : 긴끼지역의 조사대상은 290명, 유효회답은 250명으로 유효회답률은 86.2% 1. 현상 판단 DI 현상 판단 DI(Diffusion Index) : 3개월전과 비교한 경기 현상에 관한 체감 경기를 반영한 지표. 개선 지표가 악화 지표보다 많을 경우 기준(50.0)을 넘고, 악화 지표가 많을 시에는 기준을 하회함. o 긴끼지역의 현상 판단 DI는 전월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49.2로 6개월 만에 개선됨. - 그러나 3개월 연속으로 경황감( 景 況 感 )의 기준이 되는 50을 밑돌았음. - 겨울철 의류 판매는 침체되었으나 보너스 시기와 맞물려 음식점 및 고가품 판매는 견조했음. o 판단 이유 - (가계동향 관련) 연말을 맞이해 분위기가 고조되며 이번 달만을 보면 경기가 양호하 다고 느끼나, 고가품 판매는 부진하여 해가 바뀌면 다시 침체될 것으로 보임(사무용품 일반소매점). - (기업동향 관련) 전망이 불투명해 일률적으로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나 설비 투자를 필요 최저 규모로 자제하는 경향도 강함(전기기계기구제조업). - (고용 관련) 신규 구인수가 증가 경향에 있으며, 제조업도 증가세(직업안정성) <경기의 현상 판단 DI(각 분야 합계)> 2015.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월대비) 전국 51.6 49.3 47.5 48.2 46.1 48.7 (2.6) 긴끼 52.4 51.4 50.5 49.9 46.8 49.2 (2.4) <경기의 현상 판단 DI(가계동향 관련)> 2015.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월대비) 전국 50.8 48.8 47.0 48.1 44.4 47.7 (3.3) 긴끼 51.2 50.4 50.8 49.5 44.2 45.7 (1.5) - 12 -
2. 선행 판단 DI 선행 판단 DI(Diffusion Index) : 경기 전망에 관한 지표로 2-3개월 뒤의 경기를 예측하는 것. 개선 지표가 악화 지표보다 많을 경우 기준(50.0)을 넘고, 악화 지표가 많을 시에는 기준을 하회함. o 선행 판단 DI는 0.2포인트 하락한 48.5를 기록함. o 판단 이유 - (가계동향 관련) 11-12월이 부진했던 만큼 세일 매출에 기대하고 있으나, 마이너스를 회복할 정도의 매출 증가는 전망하기 어려움(백화점). - (기업동향 관련) 12월에 운임 단가를 인상했으나, 화물량은 감소하지 않아 이익이 대폭 상승함(운송업). - (고용 관련) 신규 구인배율은 1.44배로 이는 숙박 및 음식서비스업, 의료 복지관련, 소매체인점의 파트타임 구인의 증가에 따른 것임. 한편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구직자의 감소 경향이 계속되고 있어 결과적으로 유효구인배율의 상승으로 이어짐 (직업안정소). - (기타) 연말 보너스의 영향으로 고객수가 증가했으나 보너스의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감소할 것임(일반 레스토랑). <경기의 선행 판단 DI(각 분야 합계)> 2015.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월대비) 전국 51.9 48.2 49.1 49.1 48.2 48.2 (0.0) 긴끼 52.6 47.3 49.9 51.4 48.7 48.5 (-0.2) <경기의 선행 판단 DI(가계동향 관련)> 2015.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월대비) 전국 51.3 47.4 48.9 49.3 47.9 47.2 (-0.7) 긴끼 50.4 44.5 49.4 50.6 47.9 46.7 (-1.2)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8. 간사이경제동우회 차기 대표간사에 스즈키 히로유키 씨 내정 <자료출처 : http://www.cao.go.jp/> o 간사이경제동우회는 1.12(화) 차기 대표간사에 마루이치코칸( 丸 一 鋼 管 )의 스즈키 히로 유키( 鈴 木 博 之 ) 회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함. - 스즈키 씨는 기자회견에서 아베노믹스로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방 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함. - 또한, 자동차 및 전기기계 등의 부품관련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오사카는 예전에는 경쟁력이 있었으나 엔고 등 구조적인 문제로 상황이 변했다고 분석하며, 모노즈쿠리 (제조) 기업간의 연계 구조 등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타개해 나가겠 다고 함. - 13 -
- 경쟁이 심한 강철 파이프 시장에서 살아남은 지혜와 경험으로 '모노즈쿠리 간사이'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됨. o 5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무라오 카즈토시( 村 尾 和 俊 ) 대표간사는 스즈키 씨를 후임 으로 선택한 이유로, 간사이 오사카는 모노즈쿠리가 중핵사업인 바, 모노즈쿠리 기업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지금까지의 동우회의 활동실적을 평가했다고 함. - 또한 한 관계자는 스즈키 씨는 동우회 활동 개선을 위한 방책도 적극적으로 제언하는 등 제안력과 지방경제 재생에 대한 정열이 뛰어났다고 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9. 일본 관광 동향 <기사원문 : http://www.sankei.com/west/news/160107/wst1601070088-n1.html> 일본 지자체, 선수단 캠프지 유치에 총력 o 2020년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2019년 럭비월드컵 일본대회, 2018년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이라는 세계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일본 각지의 지자체에서 캠프지 유치접전을 벌이고 있음. o 아오모리현 이마베쓰는 몽골 펜싱팀의 캠프지로 결정, 내년 3월 몽골 펜싱 주니어팀을 초청할 예정 o 사이타마 현은 현 내 대학의 협력을 의뢰하는 한편, 도치기 현은 공항과 도쿄와의 접근 성을 들며 각국 대사관에 팸플릿 배포 등을 통한 홍보에 주력함. 도쿄도 오오타구 민박 조례 성립 o 개인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빈방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료로 숙박시키는 '민박'을 인정 하는 오오타구의 조례가 작년 12.7일 성립함. o 이에 따라 기업이 민박 관련 신규 사업을 개시, 여행 관련 회사 '토마레루'는 7일, 민박을 중개하는 웹 사이트를 개설하고 2월부터 예약할 수 있도록 함. o 민박에 의해 치안과 위생이 악화 될 것이라는 우려와 조례의 논의가 졸속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3월부터 오사카 주유 관광버스 운행 예정 o 오사카시내 13곳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관광버스 '오사카 원더루프'가 3월부터 운행될 예정임. - 우메다( 梅 田 ), 난바(なんば), 신사이바시( 心 斎 橋 ) 등 관광명소를 주유하며, 일주하는 데에는 140분 소요, 1일 10편, 7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차내에서는 Wi-F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 14 -
- 일반사단법인 'One Osaka 루프버스추진기구'가 운영하며 료쿠후( 緑 風 )관광과 난카이 ( 南 海 )버스가 2대 체제로 운행함. - 티켓에 해당하는 가이드북(일본어, 영어, 중국어)을 3천엔에 구입하면 첫 승차로부터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함.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article/dgxlzo95945520z00c16a1lda000/> - 15 -
10. 제1회 한국영화 정기상영회 <7번방의 선물> K-CINEMA by 이환경 감독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은 오는 2016.1.30(토) 16:00, 문화원 누리홀에서 '제1회 한국영화 정기상영회 <7번방의 선물>'을 개최할 예정임. o 문화원은 매년 다른 테마로 한국영화 정기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K-CINEMA with FANS 에 이어서 금년에는 K-CINEMA by 감독 을 개최 예정으로, 한국에서 1천 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감독의 작품을 상영 예정임. o 제1회 상영작인 <7번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의 2012년 개봉작으로 특유의 감동 스토 리를 완성시켜 1,200만명 관객을 돌파, 당시 한국 영화 흥행 3위를 기록하였음. o 본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행사개요 - 일시 : 2016.1.30(토) 16:00 (15:50 개장) - 장소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 - 입장 : 무료, 예약 불요 - 주최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o 문의처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 전화 : 06-6292-8760 / 메일 :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http://www.k-culture.jp/>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