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종합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제21296호 수원 화성행궁 한옥 보존사업 광역 입석금지 해법 서울과 환승터미널 추진 4개월간 전수조사 목록화 돼 건폐율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 높 이제한 등 건축법령 완화를 적용받아 한옥 건축이 활성화돼 있다. 고속도로 입구 강남권 건설 입석금지 문제 파장이 정부와 지자체 석 금지 문제에 대한 근본 대책은 경 통체증을 가중시키지 않는다는 게 남 건의했다 고 밝혔다. 현재 기금운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의 수요 예측 실패 논란으로 번진 가 기도와 서울에 환승터미널을 만들어 지사의 설명이다. 법으로는 관련 예산을 환승터미널 건 행궁 일대 한옥에 대해 확인작업을 아울러 수원시 한옥지원조례를 제 시내버스 연계 방안 운데(경인일보 8월5일자 2면보도) 경 서 1 2분만에 버스를 돌리는 것 이 버스정책을 담당하는 도 교통건설 립 등 대중교통사업에 사용할 수 없 통해 이를 보존하고 지원 방향을 찾 정해 최대 1억5천만원까지 건축비용 기도가 도 차원에서 내놓은 첫번째 라며 서울시장도 같은 생각 이라고 국은 현재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 기 때문이다. 도록 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을 지원해 민간 한옥을 활성화하는 대책이기도 하다. 남경필 지사는 정 말했다. 께 환승터미널 건설에 대해 협의하고 경기도 서울시 협의중 는 최근 공모를 통해 한옥 전수조사 영향을 줬다. 선정에 따라 국가한옥 목록화 사업 대상지로 수원 화성행 센터는 향후 4개월간에 걸쳐 조사를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 너무 힘들다 면서 안전과 도민의 궁 주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합리 시행하며, 항공사진 거리경관 판독 시설 건설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 편의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가져 적이고 일관성 있는 한옥 정책을 수 을 통해 한옥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게 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잠정 한옥)을 대상으로 한옥 데이터 서 시작, 화성에 대한 문화재 가치를 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항이다. 고속도로 입구와 서울 강 남 지사는 또 환승터미널 건설에 해결책중 하나로 서울시와 환승터미 승터미널이 중장기적 대책이 될 수 남권에 환승터미널을 만들어 서울시 널 건설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협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내 버스와 연계한다는 것이다. 남 지사는 5일 도청 직원들을 대상 지금처럼 서울시내까지 경기도 버 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광역버스 입 스가 진입하지 않아도 돼 서울시 교 토대를 마련했다는 게 이번 선정에 들고 2분마다 서울로 출발하는 굿모 환승터미널 건설은 남 지사의 공약 을 지난 4일 브리핑을 통해 밝히며 환 이는 수도권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닝버스 를 운영하지 않으면 경기도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와 도의 대책에 문제가 있다는 점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 문제 의중이다. 그는 이어 멀티환승터미널을 만 대중교통계정 을 교통시설특별 회계법에 신설해 줄 것을 대통령에게 /김태성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내일부터 주민번호 무단수집 과태료 폭탄 옥 현황은 각 시 군의 주관적 판단으 지구단위 계획구역은 국가 사적 제 로 이뤄져 관리에 애로가 있었다 며 478호인 수원 화성행궁 주변으로, 이번 목록화가 보존 상태에 따른 지 178가구가 한옥으로 건축돼 있는 경 원정책을 개발하는 등 한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하 업자와 국민의 불편을 고려해 6개월 기도의 대표적인 한옥 밀집지역이다. 거나 제3자에게 넘기면 3천만원 이하 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 특히 계획구역 면적 224만 가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법하게 주민번 러나 유출 피해가 생겼거나 3회 이상 데 한옥촉진지역 16만5천 가 지정 호를 수집한 경우에도 관리 부실로 거듭 적발되면 계도기간에라도 과태 주민번호를 유출하면 최대 5억원까 료 600만원을 물어야 한다. 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안전행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 해도 암호화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로 유출되면 고의 여부나 다고 5일 밝혔다. /김태성 이경진기자 mrkim@kyeongin.com 인천AG, 남북관계 개선 계기 45% 합법적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을 7일부터 시행한 주명걸 도 건축과장은 그동안 한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수원 화성 하반기 전망 전문가 설문 과실 정도에 따라 최고 5억원에 이르 제1비서가 인천아시안게임은 남북 관계 개선과 불신의 중요한 계기 라 주민번호 불법 수집 활용으로 적 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주민번호 유 인천아시안게임이 경색된 남북 관계 고 한 것에 주목했다. 이외에 다음 주 발되면 1차 600만원, 2차 1천200만원 출 과징금은 계도기간 없이 7일부터 를 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중에 나올 박근혜 대통령의 8 15경 에 이어 3차에 2천400만원의 과태료 본격 적용된다. 나왔다. 가 부과된다. 죄질이 나쁠 때에는 과 태료가 3천만원까지 가중된다. 다만 정부는 지금까지 회원관리 목 한편 주민번호를 대체할 오프라인 축사 (22.2%)도 남북관계 개선 계기 5일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통일연 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본인 확인 수단으로 마이핀 서비스 구실이 낸 하반기 남북 관계 전망 전 8 15경축사에 남북 고위급 회담 제안 가 7일부터 시행된다. 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에 (21.8%), 5 24조치 해제(20.1%), 추 참여한 통일 외교 안보 분야 전문가 석맞이 이산가족 상봉 추진(15.8%) 117명 중 45.3%가 남북관계 개선의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적으로 주민번호를 보유해 온 영세사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美 뉴저지주에 위안부 기림비 백악관 이례적 면담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현지시간)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거행돼 위안부 피해자 인 이옥선(87 앞줄 오른쪽) 할머니와 강일출(86 앞줄 오른쪽 세 번째) 할머니가 나비모양의 기림비를 지켜보고 있다. 또한 두 할머니 이공명 g498mm@kyeongin.com 단초로 인천아시안게임을 꼽았다. 는 미국 백악관 국무부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의 최고기관인 백악관과 국무부가 잇따라 군 위안부 할 전문가들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 머니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따라서 이번 면담을 계기로 미국 정부의 군 위안부 관련 정책에 변화가 올 임,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대회 때 지 주목된다. / 15일 유족 생존자 면담 북한 응원단이 참석해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 기대 지수는 지난해 대 비 3.2p 오른 45.5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과를 낼 것으로 봤다. 특히 지난 7월 남북관계 개선을 꾀하기 위해서는 17일 인천아시안게임에 북한 응원단 인천아시안게임, 8 15경축사를 적절 을 파견하기 위해 열고자 했던 남북 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했다. 실무접촉 결렬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日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땅 10년째 억지 衣室)에서 세월호 생존 학생과 유족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시하는 한편 합의되지도 않은 배타적 오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을 위로하고 이들의 얘기를 들을 계 주장을 정부 간행물에서 10년째 반복 경제수역(EEZ) 경계선을 표시하는 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생존 획이라고 천주교 관계자는 전했다. 했다. 등 우리 독도에 대해 또다시 도발을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5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브리핑 Ⲽ օᯕქ EBVN áᔪ ᨱ ᯙ / ᘂ áᔪ ᖙ (51.3%)을 선택했다. 또 올해 3분기 들을 따로 만나 참사의 충격과 슬픔 학생들을 직접 만날 전망이다. áᔪ 교황은 미사가 끝난 뒤 제의실(祭 좋아질 것 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사례를 바탕 으로 인천아시안게임 역시 비슷한 효 교황, 세월호 참사 아픔 보듬는다 향후 남북관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전문가 절반 이상이 이에 따라 교황과 세월호 생존자, 유족이 서로 손을 맞잡는 장면이 연 출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부당한 주장을 철회 하라 면서 강력히 항의했다. 감행했다 고 비난했다. 정부는 독도는 역사 지리 국제 정부는 5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 을 열어 교황께서 8월15일 대전월드 방한준비위는 또 세월호 특별법 제 통해 일본 정부는 2014년도 방위백 토 라면서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용 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 정을 촉구하며 시복식 장소인 광화문 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납할 수 없으며 이를 철회할 것과 이 일 미사에 참석하는 세월호 희생자 광장에서 농성중인 세월호 희생자 가 하는 허황된 주장을 재차 포함시켰 런 행위의 재발방지를 엄중히 촉구한 가족과 생존 학생들을 직접 면담한 족들과 대화하고 있으며 긍정적 답변 다 면서 방공식별구역에 관한 지도 다 고 강조했다. 다 고 밝혔다. 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 독도 상공을 일본의 영공으로 표 /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제21296호 자치 의정 2014년 8월 6일 수요일 5 성남시, 계약심사로 18억 아꼈다 도 넘은 여객선 화물 통제 해결부터 민선 의정에 길을 묻다 김형도 옹진군의회 의장 다 며 정부가 중국어선에 의해 피해 로 2억원 이상에서 3천만원 이상으 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제를 로, 용역은 7천만원 이상에서 3천만 활성화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 접적인 지원을 해 주도록 여러 가지 원 이상으로 확대 운영했다. 록 하겠다 고 말했다. 고 비판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 굴업도 개발 등 현안 챙길것 을 강화할 것이다 고 말했다.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siggie@ 확대된 계약심사제도는 사업발주 전 원가(설계) 산정, 공법 선택, 설계 kyeongin.com 김만수 부천시장, 서부수도권 행정協 회장에 다고 했다. 고, 반대로 아닌 것은 철저히 견제하 사업에 필요한 원가를 산출하고 산출 를 보는 어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직간 대해 의회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 힘을 실어줄 때는 확실하게 실어주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요인을 사전에 방지한다. 시 감사관 소통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中어선 불법조업 피해 지원 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1차로 공공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 적용 대상으 흥화력 7 8호기 증설 등 각종 현안에 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에 나 검토하는 제도로 각종 공사와 용 약 심사해 18억7천만원의 예산절감 감소라는 심각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 밖에도 굴업도 관광단지 개발이나 영 주민 생필품조차 못 실어 해 상반기동안 총 675건의 사업을 계 된 원가를 분석, 재심사해 예산낭비 인천 옹진군의회 김형도(새누리당 56) 의장은 주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각 김 의장은 도서지역 정주 여건은 변경 과정에서의 적정성을 심사하거 시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섬마다 나름대로 특색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며 우리 군민 성남시는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해 올 련해서도 어족자원 감소와 주민소득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 주민의 알권리부터 충족시키겠습니다. 적용대상 대폭 확대 예산 낭비요인 줄여 대청도 출신인 김 의장은 재선 의 원이다. 한때는 직접 어선을 몰고 홍 김만수 부천시장이 민선 6기 서부수 어와 우럭 등을 잡던 어업인이었고 도권 행정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굴포천 인근 지역인 부 의정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건설업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최근 천, 계양, 강서구 등의 침수피해 예 을 운영하기도 했다. 생업을 위해 3 부천시청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민 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 년 정도 인천에 나와 있을 때 빼고는 선 6기 협의회장단을 선출했다. 오 간(매년 5월 15일~10월 15일) 굴포 고향인 섬을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 는 2016년 6월까지 2년간 회장 임기 천내 귤현보(라바보:고무에 공기를 고 말했다. 다 는 김 의장은 그런 만큼 섬 주민 를 맡게 된 김만수 시장은 11개 서 주입해 만든 소형댐)를 상시 철거한 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 로 여객선 내 화물 반입 문제를 가장 들이 생활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 부수도권 지역은 시민들의 행복을 상태로 운영할 것을 한국수자원공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료 의원 부터 필요하다. 김 의장은 평소 의원 처음으로 꼽았다. 그는 세월호 참사 고 우리 같은 정치인들은 무엇을 해 증진시키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과 사에 건의키로 했다. 다음 회의는 오 들은 각자 지역구인 섬 지역에서 활동 이후 소량의 개인 수화물을 제외한 화 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며 이렇게 자치단체별 공동추진 사업 수요가 는 11월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릴 예 하다 보니 얼굴 보기도 쉽지 않다 며 물 반입을 전면 통제하다 보니 주민들 말했다. 많다 며 정이다. 중요한 현안이 생기거나 돌아가는 이 생활필수품조차 배에 싣지 못하거 모든 일에 있어 먼저 주민들에게 지역 사정에 대해 정보를 얻으면 전체 나, 섬 지역의 농수산물이 육지로 반 잘 알리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의원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묻는 가장 출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 또 현장의 목소리는 집행부에 잘 전달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할 것이다 고 다 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데 의회 전 하고 군정에도 반영될 수 있어야 해요. 약속했다. 체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제가 그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당면한 현안 과제 미래 파주 시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또 중국어선 불법 조업 문제와 관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앞으로 서부수도권 자치 단체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부천/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과천시민대상 후보자 등록 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실천 과천시는 제29회 과천시민의 날을 하고 타인에게 온정을 베풀어 사회 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추천하면 된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교육 및 다. 추천일 현재 관내에 계속해서 3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등록기준 행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회 방문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141 사람에게 수여하는 2014 과천시민 지가 과천으로, 지역내 직장에서 3 초부터 읍 면 동 주민토론회를 통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올 대상 의 후보자 등록을 오는 25일까 년 이상 연속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한 의견 수렴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해 말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 지 받는다. 도 추천할 수 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 년 초에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 을 통한 온라인 의견접수도 병행하 업계획을 공개할 방침이다. 과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 추천 방법은 유관기관장, 학교장 전 문화 교육 및 체육 효행 선 등 각 부문별 추천권자 또는 관내 거 발전계획 의견 수렴키로 고 추진하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발 을 발굴하기 위한 이재홍 시장의 의 는 등 계획 수립에 본격 나섰다. 시 이재홍 시장은 민선 6기가 내놓 행 부문별로 1명씩 총 3명을 선발하 주 주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 전계획인 파주시 新발전계획 수립 지에 따른 것이다. 는 또 최근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하 을 발전방안과 실천의 중심에는 언 며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추천 대상 천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지역토론회 온라인 접수 에 시민을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5일 특히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중장 는 한편 사업의 적합성과 실현성을 제나 파주시민이 함께 있을 것 이라 은 지방 문화예술 진흥 공로자와 언 다운받아 사용)와 재직증명서와 기 기 발전계획이 장기계획인 반면, 이 검증하기 위해 교통 도시계획 경 며 앞으로 4년간은 파주시민의 생 론 활성화에 이바지한 언론인 또는 타 공적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시청 지역 맞춤형 발전계획은 그동안 번 계획은 최근 3년간 주민 건의사 제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도 할 활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바꾸게 될 학교 사회교육에 현저한 공헌을 한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관 주도의 추상적 발전계획 수립방 항과 지방선거 시장 후보들의 공약 예정이다. 것 이라고 말했다. 사람이다. 또한 효행 선행 부문은 밝혔다. 민선 6기 파주시발전계획 수립에 시 민이 직접 참여한다. 파주시는 읍 면 동별로 실현 가 능하면서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 식에서 탈피해 실천이 가능하고 지 역주민이 가장 원하는 대표사업들 까지 참고하는 등 민선 6기 4년간 실 행해야 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 양평군, 기초수급자 장제비 30만원 추가지원 장제급여까지 105만원 지급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부터 14일까지 13개 읍 면 동을 순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어른을 공경 과천/이석철 문성호기자 moon23@ kyeongin.com kyeongin.com 비는 1인당 30만원으로, 앞으로 국 이주웅 주민복지실장은 국민기 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실제 장례 초생활보장수급자와 그 가족을 위 를 치르는 자에게는 총 105만원이 지 해 제정한 조례이니 만큼 수혜를 보 규제개혁 시민제안 공모 양주시, 홈페이지 접수 생활 속 규제 등 개혁 방안에 대한 시 민의 모든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규제개혁 과 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급된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 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 양주시는 규제개혁의 내실 추진을 위 (www.yangju.go.kr)에 최소한의 장제비를 군비로 추가 지 어려움이 있어 군 차원에서 추가비 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던 수급자가 정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 해 규제개혁 과제 시민제안 을 공모 제안방 을 신설하고 읍 면 동 주민 원한다. 용을 지원하기 위해 양평군 국민기 사망한 경우 실제 장례를 치르는 사 더 많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한다. 센터 민원실 및 시청 민원실에 규제 초생활보장수급자 장제비 지원조례 람이며, 지원신청은 각 읍 면사무소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를 제정했다. 에서 기존 장제급여 신청과 같은 방 말했다. 양평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일 군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 가 사망한 경우에 국민기초생활보장 장수급자가 사망할 경우 지급되는 법에 따라 지급되는 장제급여 외에 장제급여만으로는 장례를 치르는 데 조례 제정을 통해 추가되는 장제 법으로 하면 된다. 양평/서인범기자 sjb@kyeongin.com 이번 공모는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법령 및 조례상 규제와 공무원 행태 로 인한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개혁 신고 창구를 설치했다. 문의:양주시 규제개혁추진단(031-8082-6012)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8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에볼라 공포 유통가 확산 서아프리카 국가 수산물 로하스 제21296호 입맛 돋우고 살빼는데 특효 2色 컬러푸드 제철 먹거리 이용한 건강밥상 >12< 고추 대형마트 판매보류 중단 우리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추 이 되는 비타민A는 고추의 빨간색을 리채소를 넣고 고추장아찌를 다져 비 는 식욕을 돋우면서도 체중을 조절해 내는 캡산틴(Capsanthin) 형태로 들 벼 먹는 영양밥을 추천한다. 주는 효과가 있다. 체지방 증가로 고 어 있는데 이게 체내에서 비타민A로 민하는 아이들에게도 적합할 뿐만 아 바뀐다. 니라 비타민A가 풍부해 스마트폰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 나 컴퓨터 사용에 지친 아 면서 유통업계가 서아프리카산 수산 이들 눈건강에도 좋다. 물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중단을 검토 고추의 매운 맛 푸른 고추 역시 당근이나 토마토 술, 맛술 2큰술, 물 2컵, 소금 3분의 아주 풍부한데 이 역 1 작은술을 섞어 양념해 밥을 짓는다. 시 체내에서 비 뜸이 들면 주걱으로 뒤섞고, 고추장 타민A로 바뀐 다. 사이신(Capsai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 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출현한 기 섞어 냄비에 넣고 여기에 간장 4큰 못지않게 베타카로틴이 을 내는 성분은 캡 하고 있다. 표고버섯과 연근, 우엉, 당근, 다 시마를 손질해 멥쌀과 현미를 반반 cin)이다. 아찌와 실파 송송 썬 것을 넣어 비벼 먹는다. 매운맛을 내 덜 매운 고추요리를 찾는다면 고추 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 캡사이신은 뇌 는 고추는 크기 버섯덮밥도 좋다. 풋고추와 홍고추를 리아 등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지난해 에서 엔돌핀 생성 가 작고 만졌을 넣어 만든 버섯덮밥으로 버섯과 함께 들여온 수산물의 양은 8천400여t(1천 을 촉진시켜 기분을 때 단단하다. 유연 매운맛을 중화시켜 영양소는 변함이 600여만달러)이다. 좋게 만드는 효과를 낸 전체 수산물 수입량(538만5천986t )의 0.15% 정도다. 국가별로 보면 기니에서는 민어, <고추소박이> 하게 구부러지는 고추 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는다. 고를 때는 껍질이 두껍고 씨가 적은 새송이버섯, 파를 먼저 볶는다. 이후 경기도내 친환경 유기농 생산자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사용할 때도 고추를 넣어 살짝만 볶다가 굴소스 2 들이 도의 친환경유기농업의 우 큰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분의 1 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화효소로 바뀌어 식욕을 당기게 해주 속씨를 털어내고 껍질을 요리에 사용 는데, 식사 시에는 식욕을 촉진하고 한다. 섭취량을 증가시키지만 일단 섭취한 통해 유통됐다. 비중은 아니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면서 대형마 매운맛을 줄이려면 후에는 열 생산 증가와 체지방 감소 고추 입자 크기를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크게 해 조리하고 캡사이신은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 다른 외국산 수산물과 비교하면 큰 10개사 박람회서 수출상담 기름에 달궈진 팬에 채썬 양파와 시에라리온에서는 민어, 넙치 등을 분은 대형마트나 도소매 업체 등을 우수성 전세계 알린다 는 매운맛이 덜하다. 따라서 고추를 넙치, 새우, 긴가이석태(침조기)를, 이들 국가에서 수입한 수산물 대부 없고 조리법도 쉽다. 道 친환경 유기농산물 다. 이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 캡사이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소 수입했다. /아이클릭아트 다른 첨가해 이 없다. 며, 지나치게 많 매운 음식은 염분을 줄여도 만족감 이 섭취하면 급성 을 얻을 수 있어 고추로 요리할 때에 위염, 설사, 복통 등 판매를 중단하거나 중단을 검토하고 는 소금을 줄이는 것도 건강한 식단 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 나섰다. 을 만드는 방법이다. 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4일 오전부터 기 또 고추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니산 긴가이석태의 입고를 중단했다. 함유돼 있다.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올해 7월까지 롯데마트에서 팔린 해 주고 정상적인 성장 발달에 도움 름 2분의 1큰술, 통깨 을 비롯한 도내 친환경 유기농산 후춧가루 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단체 10개 약간을 넣어 다 업체는 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 시 잘 볶는다. 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친환경유 멸치육수 1 요리하 트는 잇따라 서아프리카산 수산물의 5일 도에 따르면 (주)미듬영농 약간, 향신료를 으므로 익혀서 먹어도 효과에는 변함 큰술, 맛술 1큰술, 참기 <고추버섯덮밥> 또 고추기름은 득보다 실이 더 많 아 섭취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매운맛을 기대한다면 현미밥에 뿌 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 컵을 넣어 보글 국내 가장 오래된 유기농 관련 보글 끓어오르면 비즈니스 박람회로 한국유기농업 물녹말(물 2큰술,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 녹말 2큰술)을 넣어 농 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코 도를 맞추고 참기름과 통깨 를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 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 후원한다. 글/심기현 교수(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친환경 사진/농협 식사랑농사랑운동추진위원회 제공 농수축산물, 유기농 가공식품, 기니산 긴가이석태의 판매량은 전체 유기농 화장품 등 친환경 유기농 수산물 중 0.1%에 불과하지만, 소비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으며, 유 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판매를 매운맛 내는 캡사이신 식욕 촉진 섭취 뒤엔 체지방 감소 효과 중단한 것. 이마트도 세네갈산 냉동 갈치, 모 푸른 고추는 베타카로틴 풍부 크게 썰어 조리하면 덜 매워 리타니산 냉동 문어, 기니산 냉동 긴 가이석태와 냉동 가자미를 취급하면 기농 관련 기관 및 지자체 홍보 관, 국내 기업관, 해외 기업관, 유기농 키즈관 등이 설치된다. 도는 친환경유기농의 우수성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참가업체를 뿌리채소 현미밥과 고추지. 서 일부 점포에서 가자미와 긴가이석 모집하고 기본 부스와 임차비 등 태를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 을 지원했다. 는 이마트는 수입 및 원양 수산물의 경우 세관 검역 절차를 거친 상품만 판매하고 있다 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기니산 냉동 긴가 신규 환경규제 대응 기업별 맞춤 처방전 이석태를 판매하고 있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고려 내년부터 화학물질법등 강화 해 취급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다. 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실 에어릭스 환경개선상담 무료 홈플러스 관계자는 세네갈 갈치, 남아공 손질갈치, 모리타니산 자숙 인 가운데 많은 중소기업들이 적절 중기 경제 기술적 부담 덜어 문어를 취급하고 있으나 모두 에볼라 환경설비 구축에 드는 비용 부담과 참가 업체는 도의 친환경 유기 함께 대기관리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농산물 우수성 홍보, 국내외 시장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 동향 파악, 유통망 확충, 사업기 업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반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두는 것은 김군호 (주)에어릭스 대표는 신규 물론 미국, 뉴질랜드, 독일 등 해 된 맞춤 설계는 3D모델링 작업을 통 환경규제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은 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통 특히 각 기업의 생산 공정과 사업 해 가독성을 높여 고객의 이해를 돕 정부 지원제도와 전문업체의 관련 서 해 해외 진출도 모색할 수 있다. 환경 솔루션 을 제공한다. 장의 환경, 재무 현황 등을 종합적으 고 ISO9001, KOSHA18001을 기반 비스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향후 도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생활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주)에 로 고려한 환경진단을 통해 해당 기업 으로 한 철저한 품질관리(QA)를 통 안정적인 기업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부작용 어릭스는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에 최적화된 환경 처방전을 내려준다. 해 설치부터 운전까지 꼼꼼하게 관 것 이라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정부 때문에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에 중소기업을 위해 경제적, 기술적 부 환경개선자금을 활용한 사업장의 리된다. 의 다양한 재정 지원정책과 환경업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정이다. 와 상관없는 안전한 곳에서 들여온 내년부터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 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 환경개선 상담 및 렌털상담도 무료로 설치 이후에도 환경전문가가 정기 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있다 며 이번 행사가 친환경 유 상품 이라며 모든 수산물은 세관 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과 더불어 환경 된다. 제공하고 있다는 게 에어릭스 환경사 적인 진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 환경규제 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기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계기가 역 검사를 마쳐 안전하다 고 말했다. 시설통합관리법, 환경오염피해구제 에어릭스는 진단, 설계, 제작, 운 업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 사전 위험을 차단하는 등 철저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법 등 신규 환경 규제도 시행될 예정 영 총 4단계의 체계적인 원스톱 대기 에어릭스의 환경진단을 통해 도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12 오피니언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제21296호 수요광장 참성단 린치 살해 인생의 평형수는 눈물이다 사적(私的)인 형벌 사형(私刑)이 린치(lynch)다. 이 말은 평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작용한 힘에 듯한 경험으로 흘리는 좌절과 절망, 슬픔과 아픔의 니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복원력의 차이 때문입니 사람 이름에서 왔다. 1775년 미국 독립전쟁 때 반혁명분자를 의해 평형상태가 무너졌을 때 다시 평형상태로 되돌아 눈물이 인생의 평형수입니다. 고통을 인내하고 극복 다. 따라서 복원력의 핵심인 인생의 평형수를 채우 즉결재판으로 처형한 버지니아 주 치안판사가 C W 린치였 가려는 힘을 복원력이라고 합니다. 복원력이 가장 중 하면서 흘리는 눈물은 내 삶의 평형수가 돼줍니다. 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 같은 시기 미군 지휘관이 군기 위반자에게 형벌을 가해 기 요하게 적용되는 곳이 배입니다. 배가 파도나 급격한 그래서 그 평형수는 내 삶의 중심으로 자라잡아서 어 방향전환 등 외부의 힘에 의해 기울어지려고 할 때, 그 지간한 인생풍랑에도 견딜 수 있는 복원력이 됩니 고없이 수시로 찾아와서 나를 덮치는 아픔에 관해서 외부의 힘에 저항해 기울어지지 않으려고 하거나 기울 다. 평형수인 눈물이 부족한, 즉 삶의 아픔과 경험이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아~ 이 아픔 때문에 흘리는 강을 확립할 때 유독 형벌 행사에 능한 군인이 윌리엄 린치 대위와 찰스 린치 대령이었다. 그런데 그들 린치 대위와 대령 이 지옥에서 놀라고 불쾌해질 악질 린치 살해 사건은 어느 나 송 진 구 인천재능대 교수 라 병영이든 이따금 돌출, 그들 사회를 떠들썩하게 뒤집어 놓기 일쑤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가 대 국민 사죄와 함께 국회에 불려가 호된 질책과 기합을 받은 윤일병 린치 살 어지게 한 원인을 제거했을 때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부족한 사람은 인생에서 풍랑을 만나면 추풍낙엽처 뜨거운 눈물은 내 인생의 평형수가 되겠구나. 이 눈 가려는 성질인 복원력이 항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 럼 흔들립니다. 중심을 못 잡고 흔들리다가 좀 더 심 물이 인생의 결정적 위기에서 나를 구하겠구나. 그 니다. 따라서 배가 전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 각한 풍랑을 만나면 전복되고 맙니다. 절한 크기의 복원력을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배의 복원력 핵심은 평형수입니다. 평형수는 배가 있다면 그 사람은 인생의 평형수를 갖고 있고 복원력 타인으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아파서 눈물이 흐 항해할때 겪는 좌절과 절망 항해할 때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배 밑바닥이나 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평형수를 갖고 있는 사람 르나요? 넘어설 수 없는 한계 때문에 지쳐서 눈물이 좌우에 설치된 탱크에 채워 넣는 바닷물을 말합니 은 살면서 만나는 웬만한 좌절과 절망은 별 것 아닙 흐르나요? 치욕적인 배신감 때문에 후회의 눈물이 그 아픔을 느낄때 다. 화물을 선적하면 싣고 있던 바닷물을 버리고, 화 니다. 인생이라는 먼 항로를 끝까지 안전하게 가려 흐르나요? 물을 내리면 다시 바닷물을 집어넣어 선박의 무게중 면 평형수를 채워야 합니다. 같은 조건하에서 어떤 그 눈물을 흔쾌히 받아들이세요. 그 눈물은 인생 심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평형수로 중심을 배는 전복되고 어떤 배는 견디는 이유는 배의 크기가 의 평형수입니다. 눈물은 인생이라는 먼 바다를 항 유지한 배는 집채만한 파도나 폭풍도 뚫고 지나갑니 아니라 복원력의 크기 때문입니다. 사람 또한 마찬 해할 때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인생의 평형 다. 그러나 평형수가 없거나 부족한 배는 작은 파도 가지입니다. 사람은 실패의 크기 때문에 죽는 것이 수입니다. 따라서 더 도전하고 더 경험해보세요. 그 나 폭풍에도 위태롭게 흔들리고 때로는 전복되기도 아니라 절망의 깊이 때문에 죽습니다. 감당하지 못 러면 그 도전과 경험 때문에 당신은 성취도 많아지겠 합니다. 그래서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 적절한 평형 하는 절망이 사람을 죽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 지만 좌절과 절망 또한 비례해 늘어나게 될 것입니 수는 필수요소입니다. 실은 그 절망의 깊이는 스스로 정한다는 사실입니 다. 그 과정속에서 아픔을 만날 때 더 많이, 더 크게 리치며 호통을 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표현처 럼 치가 떨렸다. 더 많이 더 크게 울어 보세요 인간의 탈을 쓴 악마, 마귀였다. 염라국 염라대 그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왕 앞에서 죄인을 다루는 귀졸(鬼卒)인 염마졸(閻 魔卒)들이 이승에 현신한 렇게 생각을 바꾼다면 아픈 경험을 대하는 태도가 달 세상살이라는 먼 바다를 해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TV에 공개된 윤일병 내무반 현장 검증 영상들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고 탁자를 내 그럼 어떻게 인생의 평형수를 채워야 할까요. 예 당신의 복원력이 더 커진다는 걸 것이었다. 그건 이승의 인간이 아닌 나찰(羅刹)들이었다. 지 그래서 돌이켜 생각하기 싫을 정도의 아픔을 갖고 라질 것입니다. 옥에서 죄인을 못살게 구는 악랄하다 못해 극악무도한 귀신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에도 평형수가 있습 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 울어보기 바랍니다. 그때 비로소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나찰이다. 민속용어로 두억시니도 있다. 한 마디로 야차 니다. 배의 평형수가 바닷물이라면 인생의 평형수는 람도 있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 당신의 복원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생의 (夜叉)들 사나운 귀신이었다. 물론 어느 정도 기합과 얼 차 눈물입니다. 고단한 인생을 살면서 장이 끊어지는 습니다. 그 역시 발생한 사건의 크기 차이 때문이 아 평형수는 눈물입니다. 려(정신 차려!) 벌칙이야 상명하복(上命下服) 군대 기강을 위 해 필수불가결이다. 그러나 린치 살해까지 할 수는 없다. 그 런 악마들은 추상같은 엄벌로 영원히 격리, 전군에 크게 경 오늘의 창 고전으로 읽는 고사성어 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 또한 경종을 울리되 신속히, 세상이 다 알고 기억하도록 울리는 경종이어야 경종이다. 그게 아니 면 말짱 도로 아미타불이다. 지진,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아직도 세월호 노란 리본을 상장(喪章)처럼 염통 위에 달 이런 가운데 이튿날인 3일 오후 4시반쯤 중국 남서 고 다니는 정치인을 비롯해 음주가무까지 삼가는 등 다수 백 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 성이야 오죽 착하고 감성적인가. 그러나 비인간, 어딘가 인 생해 40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다쳤다. 가옥 1만2 격의 격 이 모자라는 준(準)인간 구성비 또한 꽤는 높고 다 천여채가 무너졌고, 3만여채가 부서졌다고 전해진다. 수다. 영어 personality(인격)의 어원이 라틴어 persona, 즉 이 윤 희 윈난성 지진국은 인구가 밀집해 있고 방진설계가 안 가면(假面)이라는 건 별로 이상할 게 못된다. 요는 그런 가면 지역사회부(광주) 차장 된 건물이 많은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피해규모가 더 인간 늑대인간의 탈이 확 벗겨진 때가 문제다. 윤일병을 한 去 故 取 新 갈거 옛고 취할 취 새신 거고취신: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한다 <출전: 주역> 불어날 수 있다 고 우려했다. 달 동안 두들겨 패 죽게 한 마귀들도 인간 가면이 벗겨진 사 지난 2일 새벽 1시32분께 광주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이 뉴스를 접하니 가슴이 철렁했다. 아비규환이 됐을 옛 것과 새 것에 대한 고전의 태도는 일정하지 않다. 논어에서는 공자가 말씀하신 온고지신 례 중 하나다.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하게는 광주시 서남서쪽 5 지 현지상황도 안타깝고, 강도 6.5의 지진이 수도권에 발생 (溫故知新)이 등장하는데 옛 것을 익혀서 새 것을 안다는 의미이다. 지난 것은 앞으로 올 것 역인 위도 37.40, 경도 127.20 지점에서 발생했고, 행 한 경우를 가정해 보니 아찔했다. 이날 취재 중 만난 시 의 거울이기에 새로운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지나간 것을 제대로 통찰해야 한다는 뜻이 정구역상으로는 광주시 직동과 중대동의 중간 지점으 민과 공무원에게 질문을 던졌다. 만약 이곳에 중국의 경 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온고(溫故)에 힘이 실린다. 로, 진원은 지표로부터 14 지하인 것으로 관측됐다. 우와 같은 강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말이다. 옛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대응으로 많이 사용하는 말로 온고지신과 더불어 법고창신 각양각색의 답이 돌아왔다.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 이 있다. 법고(法故) 또는 법고(法古)는 지난 것에서 일정한 법칙을 얻어내는 것이고 창신 오동환 객원논설위원 외부인사의 글은 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처음 이 소식을 듣고 전라도 광주 어디겠거니 하며 큰 피해가 없길 바랐다. 그런데 자세히 듣다 보니 경기 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이길여 발행 편집 인쇄인 송광석 편집국장 박현수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42-702 전화 031)2315-114 팩스 232-1231, 223-2662 편집부 2315-339 정치부 2315-350 경제부 2315-351 사회부 본사 2315-360 지역사회부 2315-370 사진부 2315-316 문화체육부 2315-380 교열부 2315-340 디지털뉴스부 2315-375 다 책상 밑으로 들어간다 몸을 낮춘다 기도한다 (創新)은 법고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이다. 온고지신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강 도 광주시라는 것 아닌가. 요즘 말로 헐, 놀랍기도 하 생각해 보지 않았다 등등. 행정당국에 물어 보니 현재 고 수도권에서도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했다. 통 건축법상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에는 방진설계를 하도 상 해안가 주변이나 내륙이라도 첩첩산중이면 몰라도 록 해 문제가 없지만, 오래된 건물은 이런 법적규제를 이들과는 달리 아예 옛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한다는 뜻으로 거고취신이 있다. 주역에 보 도심인 수도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니 말이다. 받지 않아 강진이 발생하면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면 혁(革)은 옛 것을 제거하는 것(去故)이고 정(鼎)은 새 것을 취하는 것(取新)이라고 하였 조점이 창신에 찍힌다. 그러므로 조선후기 실학자인 박지원의 사고를 대표하는 말로 사 용되었다. 실제 올해 관측된 규모 2 이상의 지진 가운데 수도권내 고 한다. 지진관련 안전교육에 대해선 대부분 우리와 다. 혁은 혁신적인 변화를 해야 하는 때를 말해주는 괘로 변화의 정도가 양적인 단계를 지나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상청은 지진계에 는 관계없는 사안 아니냐 는 반응과 함께 제대로 된 교 질적으로 달라져야 하는 때이다. 이런 때를 당하면 일반적 변화로는 시대적 요구를 충족할 인천 3206,3209정치부 861-3200 경제부 861-3201 사회문체부 861-3202 사진부 본사 만 기록될 정도로 약한 지진이라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 육을 받은 적 없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수 없어 혁신을 해야 한다. 로 예상된다 고 밝혔으나 광주뿐 아니라 성남과 서울지역 규모 2의 지진과 6.5의 지진은 엄청난 차이를 보인 서 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801호 150-608 전화 02)780본 부 0456 팩스 780-0356 취재부 780-0458 광고부 780-0457 일부 시민들의 경우 미세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를 잇따 다. 하여 중국의 사례를 빗대어 우리 경우를 비교하는 넣고 불을 때면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밥으로 바뀌어 나오니 이보다 더한 변신은 없다고 보 라 접수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별다른 피해 상황은 접수되 것이 침소봉대(針小棒大)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 아 옛 것을 제거하고 새 것을 취한다고 한 것이다. 비단 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치나 문화 광고문의 수원 031)2315-252~9 인천 032)861-3204 서울 02)780-045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구독신청 031)2315-503 지 않았다. 하지만 진동을 감지한 시민이 있다는 것을 보면 다. 하지만 천재지변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 의 흐름도 이런 때를 만나면 질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참신한 인재들의 출현을 기대해본다. 아무리 약해도 지진은 지진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천재지변에 예외가 없고 예고도 없기 때문이다. 인천시 남구 학익1동 684-1 402-041 전화 032)861-3200 팩스 861-861-3203 인천공항분실 752-0007 배달사고 문의 751-7077 정(鼎)은 솥으로 밥과 요리를 해먹는 도구인데 묵은 찌꺼기를 버리고 새로운 물과 쌀을 철산(哲山) 최정준 (동문서숙 대표)
제21296호 오피니언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칼럼 13 [ 사설 ] 청년 취업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국내 대학 중 졸업자의 취 업권장 문화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미국 스탠퍼드와 MIT 업률이 60%를 넘는 대학은 손꼽을 정도로 적다. 그중 공무원 등의 대학에서 기업가 센터(entrepreneurship center) 를 운 혹은 대기업과 같은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는 비율만 따지면 영하면서 학생 창업자를 양성하며 그들의 성공가능성을 높이 더 상황은 비참하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청년 창업에 대한 관 는 역할을 맡는 것이 바로 기업가형 대학의 모델이다. 물론 우 교육정책은 백번 생각하고 내놔야 한다 심이 꾸준히 높아져 왔다. 그런데 창업과 연관된 통계지표에서 아직까지 속 시원한 희망을 가질 수 없다. 최근 몇 년간 한국사 교육 연구로 꿈과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줘야 회에서 창업이 꾸준히 늘고는 있지만, 내면을 보면 생존에 급 급한 생계형 자영업의 창업 비중이 40%에 달하는 문제를 노출 보통 교육을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표현한 그 번복 사유에서도 최소한의 검증이 없었던 리는 미국과 여건이 다소 다르지만,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을 다. 교육에서의 새로운 변화는 백년 앞을 내다 정책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 번복 사유는 손 동 원 한다. 생계형 창업은 주로 숙박 및 음식료 부문 등 영세 서비스 확대하고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는 것은 그대로 따라도 될 만 볼 정도로 생각이 깊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그 고입전형에 중학교 1학년 내신 성적이 반영되므 객원논설위원 인하대 교수 업에서의 창업을 말한다. 음식점의 경우 우리는 인구 1천명당 큼 가치가 높다. 런데 우리 교육정책은 지나치게 근시안적이라 로 평가의 공정성, 형평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천재 기업가 12.2개꼴인데 미국은 1.8개에 그친다는 비교는 우리의 생계형 21세기 대학을 창업자형 대학으로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는 비판과 우려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인 위해서는 지필고사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창업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에 있다.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또 실험실 연구에서, 창업의 천시교육청도 그런 단기적 시각을 그대로 노출 이런 정도의 이유를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는 가치를 창조하는 기회추구형 창업은 51%에 그치는 실정이다. 꿈과 도전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창업의 성공 가능성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 초등학교 것이 놀랍다. 이런 이유로 하루만에 번복할 교 이 당장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대학에서 창업을 경험하고 실패 와 중학교 1학년의 중간 기말고사를 올 2학기 육정책을 내놓는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믿음이 가치 창조형 창업 기업가 양성 대학으로 변화 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MIT나 하버드 대 부터 전면 폐지 한다고 발표했었는데, 바로 그 많이 깨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학교 1학년의 학은 최근 창업 이머전(field immersion) 교육을 강조하고 다음날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중학교 1학 지필고사를 폐지하려면 중1 과정의 평가에 대한 가치 창조형 창업이 많아져야 창업효과가 제대로 나온다. 있다. 이것은 학생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년은 종전대로 중간 기말고사를 모두 진행한다 공감대를 우선 형성해야 한다. 지필고사가 없다 자영업 창업의 80%는 2년후 실패하고 말며 파급효과도 거의 과정이다. 이것은 다른 창업기업의 현장에서 인턴십을 하거나 는 것이다. 중간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겠다 면 학생들의 학습 결과를 평가하는 다른 대안이 없다. 그러면 문제는 생계형 창업을 벗어나 기회추구형 창업을 관찰학습을 하는 것과는 성격이 다른 실전(實戰) 교육이다. 우 는 이청연 교육감의 공약을 서둘러 집행하려던 있어야 한다. 지필고사로 학생들을 서열화시키 확대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된다. 문제의 근원은 우리 사회 리 대학도 이런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시작할 역량이 모자라지 시도가 해프닝이 된 것이다. 지는 않더라도 교과목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 방 창업자형 대학 에서 창업 교육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에 않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이 있고 네트워킹 능력도 가능한가 보건의료 사회복지 교육 문화예술 등으로 창업분야가 확대 배출하는 신임 교육감이 자신의 공약을 빠르게 실천하 법에 대한 생각마저 버릴 필요는 없다. 있다. 해결은 대학이 나서서 창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학습시키 있다. 다만 각기 파편적으로 움직여 왔기 때문에 이를 총괄하 려는 마음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교육에 관한 한 정책 성과를 빨리 얻으려는 고, 창업전략과 기업가정신을 전수시킬 때 해결될 수 있다. 대 는 컨트롤 타워 체계를 갖추기만 하면 된다. 또 대학은 창업 경 공약을 지키는 것도 백년대계 라는 큰 명제를 마음을 버려야 한다. 그리스에서 올리브 나무 학에서 창업교육을 활발하게 제공하면, 음식료 등만이 아니라 험자와 동문 기업가를 중심으로 학생 창업팀을 멘토링할 수 있 벗어날 수는 없다. 선거 공약을 내놓던 당시는 를 심을 때 최소 30년 후를 생각한다고 한다. 그 교육감에 당선되기 이전이므로 그 타당성이 검 때가 되어야 열매를 풍성히 얻기 때문이다. 조 될 수 있다. 1990년대 프랑스에서 사회서비스업에 대한 교육 동문기업가 중심 멘토링 활용하는 방법도 증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취임 이후에는 공 삼모사의 정치 논리로 교육 쟁점을 재단하는 것 약에 대해 타당성을 검증할 시간은 가져야 한 은 불가능하다. 이번 인천시교육청의 오류가 는 고유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실패한 벤처기업가를 상근 기 다. 교육은 서둘러 정책을 발표하고 다시 번복 앞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주는 전환점이 업가 로 지정해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런 구체적인 멘토링이 성 하고 그런 사안이 아니다. 되기 바란다. 프로그램을 높이고 자격제도를 만들어 관련 일자리를 매년 6 %씩 늘렸다는 것도 참고할만하다. 결국 해답은 대학의 변화에 있다. 즉, 대학이 창업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모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 를 공하게 되면 청년 창업자의 꿈은 현실이 되는 것이다. 보면 페이스북(Facebook) 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의 스 한국 대학이 진정으로 창업자형 대학으로 변모한다면, 한국 토리가 나온다. 하버드대학에서의 탄생 초기부터 수많은 난관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인 청년실업과 일자리 문제가 한꺼번에 과 그에 대한 창업자의 돌파과정이 묘사된다. 저커버그와 같은 해결될 뿐아니라, 페이스북의 저커버그와 같은 천재 창업자를 청년들이 쉽게 창업으로 뛰어든 것은 미국 대학에 녹아있는 창 곧 보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기고 EBS를 품은 한류월드, 飛上 시작 와 지식자원 형성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나아가 국가발 황 선 구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장 경기도 연정 한국정치사에 획을 그으려면 지지부진했던 경기도 연정이 어쩌면 이달 안 의회가 출범한지 50여일만에 한국정치사의 첫 에 구체적 합의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한다. 생 발 이라는 나름의 결실을 맺은 셈이다. 전날까 활임금제부터 야당몫 부지사직 논란까지 산적 지만 해도 합의문 발표가 불투명했으나 그런 우 한 과제들에 대한 이견의 폭을 좁힌 양측의 절 려에도 불구하고 합의문이 마련된 것은 천만다 충안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들여 행이다. 이로써 연정의 7부능선까지는 오르게 이와 더불어 그동안 한류월드의 발전 가능성을 억눌 다 봐도 연정이 생각보다 쉽게 이뤄질 것 같지 됐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생활임금제 러온 기나긴 법정 공방도 최근 대법원 확정판결(상고기 않다. 여야 모두 연정을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 는 물론이고 6 25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 이 지식문화 핵심동력은 고양 일산에 위치한 SBS와 각)로 모두 해소됐다. 지난달 말부터 외국인 전용 뷰티 때문인지,누구를 위한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원, 무상급식 지원 조례 제정 등 여야간 입장차 MBC의 예능방송 제작기능과 연계돼 지식과 예능이 함 숍인 S사, 영화제작사 D사, 공연기획사 K사, 주상복합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께 일궈내는 신종 문화콘텐츠의 제작기반을 만들 것으 건설사 P사 등 투자 희망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전에 이바지하는 지식문화의 핵심동력이 되는 것이다. 지금 같아서는 비록 우여곡절 끝에 연정이 이뤄진다해도, 사사건건 다투고, 삐그덕 거리 가 있는 안건과 관피아 방지책, 연정 상설기 구화 등의 의제도 절충점을 찾기가 그렇게 쉽지 민선6기 출범을 맞이해 한류월드는 EBS통합사옥 착공 로 기대한다. 나아가 이 시너지 효과는 방송문화콘텐츠 이라는 큼직한 지역혁신의 원동력을 가동시키고 있다. 클러스터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과학연구단지 민선6기 경기도의 혁신(Innovation) 은 구습의 악폐 다가 결국 깨질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고 있 하지만 연정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경기도민의 5일 착공한 EBS는 디지털 방송제작 지원센터인 빛마 와 제조업 산업단지만이 지역혁신의 원동력은 아니라 와 비효율을 청산하고, 새로운 역량으로 창의적 혁신을 다. 사소한 것에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우리의 무관심이다. 내 지역, 심지어 내가 뽑은 도의원 루 와 함께 경기북부 방송문화 지식경영의 미래를 밝혀 는 얘기다. 지향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정신적 디딤돌이다. 이 창의 정치풍토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 여야 모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정을 하든, 각자의 적 혁신이 광역단체 미래발전의 혁신 엔진 이 되기 위 두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연정에 임해야 한다는 길을 가든 상당수 도민들은 여전히 연정에 대해 줄 것이다. 이러한 풍족한 미래를 갖고 있는 한류월드 지식기반산업의 일환인 방송문화 인프라의 밀집과 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는 미래를 계산하고 국가 발전을 기원하는 전략적 투자 국제적 전시 컨벤션, MICE 인프라(KPOP 아레나 한 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막연한 생각 소리가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다. 경기도에서 관심이 없다. 도의 모든 정책이 연정과 맞물리 기업들의 집중적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 류 콘텐츠 공공지원센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미 만으로 우리는 이 거대한 과업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연정이 성공한다면 이는 한국정치사에 족적을 면서 정책 추진이 겉돌고 있는 것에 오히려 피 혁신은 이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의 성공과 같이, 래비전의 원동력은 수도권 내에서 한류월드에만 유일 렇지는 않을 것이다.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적 그을만큼 획기적이고, 나아가 한국정치의 새로 로감마저 느끼고 있다. 여야가 사안마다 티격 EBS를 품은 한류월드를 토대로 그 비상(飛上)이 시작 하게 존재하고 있다. 한류월드는 그야말로 지역혁신 역 인프라가 풍성해야 한다. 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태격 다툴 게 아니라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 도 민에게 감동을 줘야 연정은 성공할 수 있다. 누 량을 갖춘 지식기반 산업의 노른자위다. 이제 EBS를 광역단체의 중범위적(中範圍的) 지역혁신 을 위해 품은 한류월드의 지역혁신 역량은 경기서북부의 안보 서는 공급자 중심적 마인드를 극복하고 수요자들이 스 (이하 정책협의회)가 생활임금 조례 해결방안 구를, 무엇을 위한 연정인지 진지하고 심각하 전은 교육, 성인지식, 문화의 창조적 인프라를 제공하 관광 자원, GTX의 교통편의성, 빛마루의 정보통신 제 스로 혁신에 동참할 수 있게해 혁신수요의 창출과 소비 을 포함한 20개 안건의 세부 내용을 최종 조율 게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성이 배어 나 는 구조적 자본임과 동시에 화상공간의 콘텐츠를 제작 작 기반, 킨텍스의 국제 전시문화 혁신성, 방송사 밀집 를 동시에 할수 있는, 넓고 넓은 마당(場) 을 제공해 줘 하고 마침내 어제 합의문을 발표했다. 정책협 오고 비로소 도민들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해 유 무형의 지식과 가치 자본을 양산하는 사회적 자본 에 따른 기술인력 등과 융합돼 통일 미래도시로서 국가 야 한다. 그 마당이 바로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인 한류 의 토대이기도 하다. 이는 낙후된 경기북부의 가치 제고 비전의 한 축을 이룰 것이다. 월드(Hallyu world)다. 되고 있는 것이다. 지혜와 지식 전파 방송인 EBS 방송사의 경기북부 이 경기도 연합정치 실현을 위한 정책협의회
16 2014년 8월 6일 수요일 문화 제21296호 그녀의 보사노바 익숙한듯 낯선유혹 나희경, 브라질 정통음악과 가요 등 함께 인천 트라이볼 공연 감미로운 음색의 보사노바 싱어송라 Menescal), 팝 아티스트 오즈바울드 을 오가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 특히 트라이볼은 독창적인 건축 이터 나희경(사진)의 무대가 오는 10 몬테네그로(Oswaldo Montenegro) 가고 있다. 그녀의 이번 무대는 브라 외형뿐 아니라 원형 형태의 350석 규 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펼쳐진다. 등 브라질 현지 거장들과 협업을 통 질의 정취가 짙은 보사노바 정통 음 모 공연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 인천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트 해 발매한 1집 히나(HEENA) 와 2 악들과 자신의 앨범 수록곡 등으로 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라이볼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젝트 집 업클로스투미(Up Close To Me 채워진다. 보사노바 클래식으로 국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특별한 일요일 오후 의 다섯 번째 무 ) 는 국내외 팬들과 세계적 예술가들 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곡 Wave, 티켓은 무료. 인터넷으로 예약한 춘천가는 기 350명으로 제한한다. 비지정석 선착 으로 보사노바의 본고장인 브라질 현 나희경은 기존 보사노바를 그대로 차, 앨범 수록곡 음악이 들려오 순 입장으로 트라이볼 홈페이지 지에서 먼저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 네, 프렐류드의 삼바, 여행의 시 (www.tribowl.kr)에서 회원으로 가 내외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으로 체득해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세 작 등 보사노바의 다양한 매력을 느 입후 예약하면 된다. 계를 구축하고 있다. 브라질과 한국 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대다. 나희경은 국내에서는 이례적 호베르토 메네스칼( Roberto 로부터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Corcovado, 가요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서트(Matinee Concert )로 다양한 커피향 가득한 자전거탄 풍경 문화 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3일 마티네 콘서트 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부 타깃 으로 마련됐다. 육아와 가사라 담없이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포크그룹 자전거탄풍경(사진) 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 술회관 소공연장 커피콘서트 에 찾 아온다. 공연장 마실을 나오는 시간이다. 하고 깔끔한 입담의 내공을 드러내는 전석 1만5천원이라는 티켓 가격과 토크 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 공연장에서 주는 갓 뽑은 신선한 커 렇게 너를 사랑해, 그래서 그랬던거 피는 커피콘서트만의 매력. 더위에 자전거탄풍경은 이번 콘서트 우 야 등등 영화, 드라마, CF를 넘나들 마음에 휴식을 주고 힐링 하는 시간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위로를 전 리들의 여름 에서 자신만의 감성적 며 경력을 쌓아온 포크 뮤지션의 위치 으로 꾸며진다. 커피콘서트는 매달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담백 에 걸맞게 피로에 지친 관객의 몸과 한차례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 클 래 식 만 남 겼 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첼리스트 티모시 박 첼리스트 티모시 박 정주영 수원시향 부지휘자 바로크 로코코시대 스타일 그대로 살려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정주영 부지휘자 티모시 박이 이번 공연에서 연주 와 첼리스트 티모시 박(Timothy 하는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Park)이 17~18세기의 음악을 재연 의한 변주곡 은 그가 존경했던 모차 한다. 르트 시대의 조용하고 우아한 분위 이들은 7일 오전 11시 수원SK아 기를 잘 나타내는 곡이다. 그는 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휴먼 콘서트 17살 킹스빌국제콩쿠르에서 이 곡 바로크, 로코코, 그리고 신고전주 으로 대상을 받은 이후 애정을 갖고 의로 가는 여행 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첼리스트 티모시 박이 처음으로 수 원의 관객과 만나는 자리라 더욱 관 심을 모으고 있다. 정주영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내일 오전 11시 휴먼콘서트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지속적으로 연주해 온 곡 이라며 수원시향과 연주하게 돼 기쁘다 고 전했다. 이밖에 수원시향은 1749년 초연 한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와 신 에너지 넘치는 즐거운 연주로 매 고전주의기법이 녹아든 스트라빈스 공연마다 찬사를 받는 그는 장한나 키의 풀치넬라 모음곡 등 고전음악 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첼로 거장 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 다비드 게링가스를 사사했다. 을 선보인다. 2004~2008년까지 다니엘 바렌보 정주영 지휘자는 시대의 변화에 임이 이끄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따라 연주홀의 규모가 커지고 악기 의 첼리스트로 활동했고, 바렌보임 도 개량되는 등 환경이 달라지면서 의 아들 마이클 바렌보임과 함께 에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음악은 듣기 를렌부슈 콰르텟 도 어려워졌고 연주에도 큰 차이가 (Erlenbusch String Quartet)에서 스트링 생겼다 며 이번 공연에서는 당대 연주하고 있다. 의 연주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줄 이 밖에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 것 이라고 전했다. 프, 랑랑, 엘레나 바쉬키로바, 바이 수원시립교향악단 오전 11시 휴 올리니스트 니콜라이 즈나이더 등 먼 콘서트 1 바로크, 로코코, 그리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과 협연했다. 고 신고전주의로 가는 여행 8월7일 최근 인천시향의 금난새, 아시아필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 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명훈 지휘자 장. 전석 3만원. 문의:(031)250- 등과 연주하며 국내 무대에도 서기 5362~5 시작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APAP투어 패키지, 공공예술과 영화를 한번에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예술 작품에 오후 7시 30분 괴물들이 사는 나라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미술관마다 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 2009년), 모 공공예술작품과 예술영화를 동시에 양한 작품해설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노노케 히메(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안양예술공원 30일까지 즐길 수 있는 APAP투어 패키지:한 있는 가운데 APAP투어는 숲 속을 거 1997년), 스틸 라이프(지아 장 커 여름 밤 예술영화 가 오는 30일까지 닐며 자연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감상 감독, 2006년 등 국제영화제 수상 안양예술공원에서 진행된다. 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들을 상영한다. 지난 6월 폐막한 4회 안양공공예 이번 APAP투어 패키지에는 색다 APAP투어 참가비는 1천원이며 마련된 른 재미를 더하고자 작품성과 대중성 전화로 예약하거나 안양파빌리온에 APAP투어는 안양예술공원 내 공공 을 인정받은 예술영화 감상 시간을 서 예술작품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결합 더했다. (031)687-0548/apap.or.kr 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현 장접 수하면 된 다.문의 :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 2014년 8월 6일 수요일 메트로 제21296호 양주옥정 조경 입찰 안전한 도시 부천 치안 벨트 조인다 LH 대행업체 윈윈 토지 매매금 일부 공사비로 규모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기간 안전한 부천 만들기 가 본격화한다. 부천시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정책인 안전 (306.9 )에 설치, 5천73개(교통 88, 비스도 확대한다. 홀로 거주하는 여 게 목걸이형 위치 추적 단말기를 개 도시 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치안전담기관인 경찰서 등과 협력해 시민생활이 단속 352, 방재 15, 방범 4천164, 다 성이 위급상황 시 NFC(근거리무선 발 보급하고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아 안전한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이용시설 454)를 확인하고 대응토 통신)스티커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록 할 계획이다. 재난이나 사고 발생 경찰에 신고되는 SS-POL 대상자 갖춘다. 시 긴급조치시간(골든 타임)을 놓치 를 기존 1천명에서 2천명으로 늘린 이밖에 생활안전지도도 만들고 자 지 않도록 신속한 재난 상황 보고체 다. 관내 3천400여대 모든 택시에 차 율방범단,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계를 갖추고 시민안전과 초기 재난 량번호, 위치 등을 알려주는 NFC스 등 방범 및 안전관련 3개 단체를 지원 대응을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티커를 부착, 승객이 스마트폰을 대 하는 통합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CP)를 준비키로 했다. 재난이 예상 면 보호자에게 택시정보가 전송되는 김만수 시장은 지자체가 준비한 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 예정이다. 선수요 확보로 조기 활성화 입찰 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및 내역 입찰로 현물대상토지 매입신청서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옥정 제출하고 예정가격 대비 88%이하로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 3공구의 대 입찰한 자 중 최저가로 입찰한 자를 행개발사업자를 입찰 방식으로 선정 대행개발사업자로 선정한다. 내년까지 CCTV 4천164대 화질 UP 전문인력 모니터링 스마트 통합상황실 가동 여성 아동 안심귀가 정책도 시는 치안유지의 안전벨트인 방범 특히 시는 기존의 교통정보센터를 되거나 유사 시 사전에 지정된 재난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도 올해 안에 구 안전정책이 도시안전을 보장하는 만 참가자만 용 CCTV를 확대키로 했다. 기존 99 에서 148.5 로 증축, 방범 현장 책임자가 현장 CP에 전진 배치 축을 완료한다. 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 며 사 등 일부를 민간사업자에게 맡기는 해당)로서 조경공사업 시공능력평가 860대를 포함해 2015년까지 관내 우 CCTV 1천41개소(총 4천164개 영상) 돼 현장을 지휘하게 된다. 형태로 해당 토지를 공급받고자 하는 액이 897억원 이상(공동도급 가능)이 범지역과 교통혼잡지역에 약 114억 를 15명의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할 수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급받은 토 어야 하고, 입찰 우선 순위 및 현물대 원을 들여 4천164대를 설치할 계획이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의 매매대금은 일부 공사비와 상계 상 토지는 1순위 공동주택용지 A-11 다. 기존 CCTV의 화질도 HD급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업 (1)(60 85 ), 2순위 공동주택용지 업그레이드한다. 체 입장에서는 사업지구의 우량 공동 A-6(60 이하), 3순위 근린상업용 주택용지 등을 선점할 수 있고, LH는 지 4필지(근상-1-1,2,3,4), 4순위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선수요 확보를 근린상업용지 3필지(근상-1-1, 2, 통한 사업지구 조기 활성화를 도모할 3) 중에서 현물로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주택 한다고 5일 밝혔다. 대행개발방식은 조성공사, 조경공 건설사업등록자(1 2순위 안전 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 하교할 심 안정 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는 여성 아동 안심정책도 펼쳐 수 있는 보행안전지도사업인 워킹스 시민과 유관기관 모두의 유기적 협력 나가기로 했다. 심야시간대인 오전 1 쿨버스 사업도 내년에는 현재의 20개 이 필요하다 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인 스마트 통 시에 귀가하는 여성이 요청하면 순찰 교에서 43개교로 확대한다. 미아를 여를 당부했다. 합상황실도 시청사 지하 1층 상황실 차가 동행해 주는 여성 밤길 귀가 서 방지하기 위해 관내 유 아동 2천명에 부천/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파주서 전국 미용페스티벌 면허증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학생부 는 미용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재학 수 있어 업체와 LH 모두가 윈-윈 입찰 신청 및 결정은 오는 19일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파 생(만 25세이하)이면 되지만 헤어스 (win-win) 할 수 있는 사업방식이다. 터 22일까지 각 순위별로 진행하며 주시지부는 오는 31일 파주시민회관 케치는 연령 제한이 없다. 먼저 조경공사 설계금액은 493억 사업성 제고를 위해 현물토지 대금납 대공연장에서 제1회 파주시장배 전 원으로 공원 13개소, 녹지 26개소, 부 조건도 계약일로부터 5년 무이자 국 미용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장 8개소, 공공용지 5개소, 보행자 로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돼 있다. 도로 1식, 가로수 1식 등 약 141만8천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사진으로 되새기는 일제 만행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지 회장 추천서 포함), 반명함판 사진 2 페스티벌은 미용예술 경연대회, 매, 미용사 면허증 또는 자격증 사본 헤어쇼, 미용관련 사업 기자재 전시, 1부, 학생부는 선수출전 신청서(학 취업 상담 등으로 운영되며 일반 학 (과)장 추천서 포함), 반명함판 사진 생부 27개 종목에 파주시장상(대 1매, 재학증명서 1통을 제출하면 된 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다. 문의: (031)941-8893 출전 자격은 일반부의 경우 미용사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여주 명성황후 생가서 특별전 12일 개막 안양시 상하수도 운영 최우수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주시 명성 여 총살을 당하기 직전의 한국인들 황후 생가 유적지에서 일제의 만행을 모습 등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담은 기록한 특별사진전이 개최된다. 사진들이 포함돼 있다. 의정부경찰서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1년만에 3만4천400명의 가입자를 모집했다. 정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착한운전 마일리지 인센티브 받자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 여주시시설관리공단 명성황후 생 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좌진장군 가 유적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기념사업회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사 최근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 분위기 진자료들을 일반에 선보인다. 와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우리 영토를 의정부경찰서는 착한운전 마일리 기념사업회가 보유한 일제 만행 사 침탈하려는 의도를 자주 보이고 있 지제 시행 1년만에 가입자수가 3만 진은 지난 3월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 는 상황에서 과거 일제의 행위를 돌 4천400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하는 제도다. 1년 무사고 위반 벌점 감경 의정부署, 1년만에 34,400명 경찰서 관계자는 결한 점과 노후관 교체, 구역누수 탐 사, 노후 계량기 교체 등을 통해 유수 안양시는 5일 정부가 주관한 올해 지 율을 지난 2012년 89.9%에서 올해 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90.1%로 끌어올린 점 등이 높이 인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됐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제도 시행과 이번 평가는 전국 328개 지방공기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는 지난 4일 기준 의정부지역 가입 동시에 관공서와 협력단체 등을 대 업을 대상으로 경영시스템, 경영성 친서민 정책을 실시하고 신용카드, 자는 3만4천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 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 스마트폰 결제, ARS통합납부 등 수 사관 앞에서 특별전을 통해 소개돼 관 아보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 이라 지난해 8월 시작된 착한운전 마 집계됐고 이중 2만8천명(82%)이 무 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때 착한운전 분야 20개 부문에서 현지 확인을 거 용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도행정 람객들을 충격에 빠뜨리며 화제가 된 며 아울러 명성황후의 나라사랑 애 일리제는 가입 운전자가 1년간 교통 사고 무위반을 실천중인 것으로 조 마일리지제 이동식 접수창구를 운 쳐 이뤄졌다. 을 펼친 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 바 있다. 당시 전시회에는 남경대학 국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광복을 기 사고를 내지않고 법규를 위반하지 사됐다. 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 살, 생체실험 등 과거 일본의 만행을 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않을 경우 면허정지 처분시 벌점 10 보여주는 사진 120여장이 전시됐다. 고 말했다. 점을 감경해주는 인센티브를 부여 이번 여주특별전에서는 이 당시 소 전시회와 함께 일제의 역사 왜곡 개됐던 사진 중 주요 사진 50여점이 관련 특별 강연회가 24일과 30일 오 소개된다. 전시되는 사진중에는 남경 후 3시에 개최된다. 관람료 무료. 문 대학살 당시 일본군에 의해 학살당한 의: (031)880-4021~2 주민들 모습, 눈이 가려진 채 꽁꽁 묶 여주/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부담 또 이미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된 가입자도 420명에 달한다. 희소성 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국립수목원 산림곤충체험展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곤충의 수를 받았다. 사업으로 원수요금이 4.9%나 인상됐 음에도 지난 9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 안양/이석철 김종찬기자 chani@ kyeongin.com 위례신도시 블루칩 막차 타볼까 호반베르디움 98 중형 1,137가구 마지막 민간공급 볼 수 있는 체험코너를 마련, 다양한 시는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내 조경면적도 례선(트램)과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노선이 확정돼 분양 전망이 밝다. 호반건설이 수도권 분양 블루칩으로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민간건설 44%로 쾌적하고 단지 남쪽 보행자 뽑히는 위례신도시 성남권에 마지막 사 용지는 대부분 전용면적 85 를 도로는 남한산성 등산로와 휴먼링으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 대단지 아파트 민간 공급에 나선다. 초과하는 중대형 부지로 지금까지 전 로 연결됐으며 세대당 1.99대의 주차 계자는 서울 수도권 신도시마다 분 호반건설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용면적 102 를 초과하는 아파트 공 공간과 광폭 주차공간(86%)으로 입 양에 성공하며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 급이 주를 이뤘지만 호반건설은 전 주택(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을 오는 평형 98 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부 8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담을 줄이고 희소성은 높였다. 돌입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5~25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입지 선호도가 높은 성남시에 위치하는데 로 예상된다. 나 연초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권의 마지 며 위례의 입지적 장점에다가 차별 막 대규모 신도시로 좋은 입지를 자 화된 상품을 마련했기 때문에 좋은 랑하지만 강남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 결과가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로 공급되면서 분양 단지마다 청약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부터 실물과 표본이 전시되며 곤충표본은 층, 총 15개 동 1천137가구로 전세대 다 올해 위례신도시 성남권에서는 민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이미 분양된 30일까지 일정으로 산림곤충 체험 동남아시아 곤충들로 구성돼 우리나 전용면적 98 중대형으로 구성된 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으 좋은데다 전체 78%가 판상형으로 설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도 상승하고 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5일 밝 라 곤충과 비교 관찰할 수 있다. 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용 로 희소가치가 크다. 특히 도보권에 계되고 탑상형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성남 분양 는 21일, 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 98 중형 단일 평형이지만 라이프스 는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하고 주거지 돼 가구별 일조량과 개방감을 높였 단지의 평균 프리미엄이 5천만~8천 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타일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선택할 역 중심에 있어 유해업소와 유해시설 다. 전용면적은 98 지만 서비스 면 만원으로 알려지면서 상대적으로 저 수 있도록 했다. 이 없어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 적이 35~40 까지 제공돼 면적 대비 렴한 분양가의 신규 분양단지가 반사 혔다. 사진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 는 이번 전시회는 직접 곤충을 만져 수목원 입장객이면 누구나 무료 관 람할 수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시작으로 13일 1 2위 순위, 14일 3순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 kyeongin.com
24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전면광고 제2129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