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 1947. 10. 5 2014. 5. 4(67-18) 어린이 주일 - 교회를 섬기는 이들 담 임 목 사 서임중 행 정 목 사 오원석(271-5005) 교 구 목 사 박순철(271-5006) 정성훈(271-5012) 유진상(271-5143) 이광훈(271-5014) 유승덕(271-5008) 강지찬(271-5017) 김판용(271-5013) 박병수(271-5011) 유창재(271-5007) 허성일(271-5016) 윤성한(271-5095) 최두석(271-5010) 기독병원원목 원경립 우리들병원원목 최찬우 복지재단원목 심진봉 인도네시아파견 이대환 교 육 목 사 이기영 협 동 목 사 감명돈 전 도 사 이재순 형윤미 교육전도사 조아름 박민경 이선영 배대현 조대권 이성민 파송선교사 동북아 : 양OO 사OO / 김OO 손OO 정OO 김OO / 박OO 최OO 박OO 이OO 필리핀 : 김성년 신하영 / 박광흠 김소강 인 도 : 최성애 / 아이삭 신디아 중앙아시아 : 이베라 몽 골:벌러르털 잉히자르갈 북마리아나제도 : 허대영 백점숙 카자흐스탄 : 김상길 이성숙 브라질 : 이화평 이엘로이사 우간다 : 박석출 홍선미 아르헨티나 : 이광보 계연순 파라과이 : 신현광 이미경 남아프리카공화국 : 이점용 김영숙 벨로루시 : 마슈라이반 마슈라발렌티나 캐나다 : 전상혁 심정숙 인도네시아 : 이동대 장무정 온두라스 : 권영갑 김미숙 일본 : 김병호 김점희 선교협동목사 나 호 철 (아르헨티나중앙) 유 두 봉 (중국 연길 교회) 김 동 규 (중국 천진 엘림) 송 병 기 (뉴욕 목양 교회) 정 연 원 (일본 오사카 교회) 강 신 권 (미국 세계성경 장로교회) 이 극 범 (프랑스 파리 장로교회) 김 용 구 (인도네시아 열린교회) 이 요 환 (토론토 염광장로교회) 엘림실버빌 엘림소망의 집 원 로 장 로 박원칠 이종환 김용업 지병천 강상운 강태중 이동대 이양우 김정현A 은 퇴 장 로 박수옥 권혁돌 심휘섭 심영섭 양승남 이태승 윤학영 이규호 박영조 이동창 남주백 김두길 강용하 시 무 장 로 한대명 이기우 박세혁 박정기 김수현 임선순 공용호 박해중 최능식 이승동 신광우 공귀분 정장식 도충현 김정현B 최창필 김종만 김덕생 박인엽 이진석 장길수 김영주 이종주 김춘곤 이문숙 전광현 김정한 정석광 박 준 김두표 정승한 심용섭 문충배 김상수 나영기 정우일 최경환 서영희 권오선 김원기 이 환 배한우 한동선 명 예 장 로 이무형 휴 무 장 로 장무정 전 입 장 로 황보용택 전입은퇴장로 임정도 김경도 배상봉 사무국장 중앙유치원장 중앙도서관장 엘림실버빌원장 엘림소망의집원장 엘림사랑의집원장 김광식 (271-5001) 이선자 (275-2155) 전광현 (274-9191) 이문환 (256-3800) 심진봉 (256-6003) 한희채 (256-7227) 담임목사 임 중 Senior Pastor : Rev. Im-Joong Seo.(D. Ed., Ph. D.) 찬 양 지 휘 공기태 허종호 박천영 우주성 공경은 이성실 장용선 관현악지휘 최능식 이영호 김일영 오 르 간 박수미 이경희 한지은 윤혜림 피 아 노 박정혜 신혜령 이현미 이유정 서하영 장아름 엘림사랑의집 서 엘림믿음의집 - 경북 포항시 북구 대해로 27 27 Daehero Buk gu Pohang City Gyeongbuk Korea 사 무 국 275-2151~4 안 내 실 271-5100 엘림실버빌 256-3800 목 양 실 271-5115 중앙유치원 275-2155 엘림소망의집 256-6003 F A X 274-0061 중앙도서관 274-9191 엘림사랑의집 256-7227 http://www.pcpc.or.kr 중앙유치원 비전센터 문화센터 MCM연구소
Sunday Worship Service & Fellowship 목회단상 미국 Los Angeles 에서 English Worship Service Time 11:30a.m. Associate Pastor *Hymn/ 635 *Pls. On your feet *Responsive Reading/ 96 *Apostle's Creed Hymn/ 15 Prayer/ Elder Lee, Hwan Scripture/ Mark 10:13-16 Zion Choir/ Jesus loves me Sermon/ Rev. Oh, Weon Seok Embracing christians" Offering/ 565 *Closing song/ I love my church *Benediction/ Rev. Oh, Weon Seok Pagsambang Tagalog Oras 11:30a.m. Kagalang-galang *Himno/ 635 *Tayo po ay magsitayo *Responsal na Pagbabasa/ 96 *Credo ng mga Apostol Himno/ 15 Panalangin/ Pagdarasal Banal na Kasulatan/ Marcos 10:13-16 Zion Choir/ Nagmamahal sa akin Hesus Kagalang-galang/ Rev. Oh, Weon Seok "yakapin Kristiyano" Pag-aalay/ 565 *sa buhay na Diyos *Kagalang-galang/ Rev. Oh, Weon Seok 3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종종 왜? 라는 질문 앞에 선뜻 답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 건으로 인하여 온 국민 정서가 슬픔과 고통, 분노와 절망감에 어두운 그림자가 대한민국을 휘몰아치는 가 운데 내 탓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가 네 탓이라고 정죄하고 비판하는 우리의 현실을 보며 왜? 왜?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이처럼 숱한 왜? 라는 질문을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 앞에 왜 살아가십니까? 라는 질문보다 근원적인 질문은 없을 것입니다. 이 질문 앞에 그 어떤 대답도 사도 바울이 답한 것보다 더 근원적인 답 또한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가살아도주를위하여살고, 죽어도주를위하여죽나니그러므로사나죽으나나는주의것이로라.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바울 사도의 고백이 정답이라 생각하여 아멘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왜? 라고 질문을 할 때가 많습니다. 국내 외 집회를 인도하면서 종종 왜? 라는 질문을 해야 할 상황을 자주 경험합니다. 왜? 라는 질문은 물론 아름답고 밝고 좋은 뜻의 왜? 보다는 어둡고 아프고 답답한 뜻에서 왜?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현장입니다. 그런데... 시드니 교협 부활절 연합부흥사경회를 마치고 항공료 절감을 위해 곧바로 시드니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지 않고 다시 인천으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긴 여정을 통해 결국 코피가 터져 지혈이 되지 않아 당황하고 몸살로 약을 입에 넣으면서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왜? 라고 투정을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흠칫 놀랐습니다. 물론 그것은 사역에 지친 나머지 몸도 마음도 가라앉은 인간의 한계로 인한 무의식적 본능일 것이고 눈을 감고 묵상해 보면 그에 대한 답은 이미 알고 있지만, 그 답을 나의 삶에 멋지게 쓰지 못하고 있 는 아직도 설익은 과일 같은 내 모습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사도 바울의 위대함, 어떻 게 사람으로서 그토록 멋있게 자신의 삶을 그렸을까? 새삼 되새겨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또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우리가 가 져야 할 아름다운 너와 나의 관계를 엮으면서 사도 바울의 고백을 우리의 고백으로 일상을 다양한 삶의 악 기를 통하여 연주합니다. 어쩌면 왜? 라는 질문은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끝없이 해야 할 인간의 삶의 현장 이며 주님 앞에 설 때 비로소 그렇구나! 라고 답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전도서 3:11절은 왜? 라는 숱한 질문에 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들은 왜? 라는 질문을 하면서 여전히 역사를 거울로 볼 수 있는 혜안(慧眼)으로, 우 리의 삶의 범사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는 영안(靈眼)을 열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보다 작은 자들을 배려하고 섬기고 사랑할 수 있는 심안(心眼)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벌써 5월입니다.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청년 주일, 가정 주일을 통해 우리의 5월이 평행감축(平幸感 祝)이기를 기도합니다. 잔인한 4월에 일어난 세월호의 아픔과 고통을 딛고 일어서서 국민적 희망과 생명을 느끼게 하는 5월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도 여러분의 범사도 그렇게 힘찬 걸음을 옮기면서 찬송하는 5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서 임 포항중앙교회 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