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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작품들의 열람기록은 로그파일로 남게 됩니다. 단순 열람 목적 외에 작가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허락 없이 이용하거나 무단 전재, 복제, 배포 시 저작권법의 규정에 의하여 처벌받게 됩니다. 제12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구 분 내 용 제목 수상내역 작가 공모분야 막 연못 우수상(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 장다슬, 정연희, 송희진, 최송이 시나리오 장르 - 소재 초정약수 [처음으로 초정연못 본 / 와의 만남] 2050년 7월 21일, 지구에 물이 사라진 지 10년 후, 로봇들은 인간들의 유일한 생존수단인 아쿠아캡슐'을 빌미로 잡고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동력인 전기를 생산하도록 지배한다. 매일매일 인간들은 로봇의 통제를 받으며, 마치 로봇처럼 같은 일을 반복한다. 일반수용소에 갇혀있는 주인공 는 탈출을 감행하다 붙잡혀왔지만, 그날 밤 혼자 남아 또 탈출을 시도한다. 자신을 쫓아오는 로봇들을 피하다가 처음 보는 생명체인 개구리를 발견하고 이끌리듯 따라가 폐기물장으로 향하는 트럭에 타고, 로봇들이 폐기물장으로 사용하는 초정연못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 곳에서 는 버려진 로봇인 를 만난다. 시놉시스 [탈출을 도모하는 와 ] 는 자신을 찾고있던 로봇들에게 발견되어, 손이 묶여진 채 특별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는 를 만난다. 닥터 K는 가 가져온 개구리를 보고 어디서 났냐고 묻는다. 는 자신이 봤던 초정연못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물이 남아있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이 만든 레인드롭 의 존재가능성을 알게 된 는 와 함께 수용소를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특별 수용소를 탈출하는 와 ] 의 계획으로 특별수용소를 탈출하는 닥터 K와 는 로봇들을 피해 일반수용소로 숨어든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가 매일 탈출을 감행하던 비밀환풍구를 통해 센터 탈출에 성공한다. 센터를 탈출하며 어떨결에 유미와 도 와 와 합류하고, 네 사람은 초정연못으로 향한다. 한 편 와 의 탈출을 들은 토르카는 분노하고, 부하 로봇들에게 그들을 찾아 죽이라고 명령한다. 네 사람은 초정연못에 도착하고 물을 보고 기뻐하기도 잠시, 를 만나게 된다. (-중략-)

2 막 연못 # 년 지구풍경 2050년 지구 라는 글자가 뜨고, 작렬하는 태양 아래 한 차례 모래바람이 지나 간다. 모래바람이 조금 가라앉자, 그 뒤로 모래를 한 움큼 뒤집어 쓴 황폐한 건 물들과 말라비틀어진 개천, 쓰러진 나무들이 보인다. 또 다시 바람이 불자 흙먼지가 날리고 구겨진 종잇조각 하나가 뒹군다. 바람에 굴러가던 종잇조각은 황폐한 건물들 사이를 지나 회색 장벽 근처까지 이른다. 10m 정도가 되어 보이는 회색 장벽은 어떤 건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듯하다. 종잇조각은 굴러굴러 어떤 인간형 로봇의 발을 건드린다. 로봇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서 있다. 로봇 위에는 큰 전자시계가 걸려있고, 시계의 빨간 숫자가 08:59 AM에서 09:00 AM을 가리키자 로봇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종잇조각은 로봇의 발에 밟혀 납작하게 변하고, 로봇은 회색장벽의 문 앞으로 가 서 문 옆의 전자식 버튼을 누른다. 곧 거대한 문이 열리고, 회색장벽 안의 풍경이 드러난다. # 2 회색장벽 안 공장 회색의 공장들이 보인다. 공장의 여러 문 사이로 인간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고, 그 옆에서 인간형 로봇들이 그들을 통제하고 있다. 인간들은 하나같이 지치고 볼품없는 모습이다. 인간들은 그들의 통제에 따라 공 장 내부에 있는 각자의 자리로 흩어진다. 공장 안으로 들어가자, 한 쪽에는 폐달을 밟는 사람들이, 한 쪽에는 커다란 쳇바 퀴를 굴리는 사람들이, 또 한 쪽에는 커다란 손잡이를 양 손으로 잡고 힘겹게 앞 뒤로 젖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역시나 로봇들이 그들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다. # 3 공장 옆 일반 수용소 흰 색의 정사각형 방 안. 5~13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 다. 그들 사이로 가로로 긴 바퀴를 가진 로봇들이 지나다니며 그들을 감시한다. 그 때 방의 문이 열리고, 두 개의 로봇이 양 쪽에서 한 소년의 팔을 붙든 채 나 1

3 타난다. 소년의 이름은 윤(12)이다. (손을 후드 주머니에 넣은 채, 발버둥을 치며) 아, 진짜! 이거 좀 놓으라고! 내 발로 갈 수 있다니깐? 로봇들은 아랑곳도 않은 채 방안을 가로질러 를 던지듯 내려놓는다. 내던져진 는 넘어질 뻔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주머니의 손을 빼내어 바닥을 짚는다. (급히 왼손(의수)을 후드 주머니에 감추며) 에이씨... 갑작스레 닥친 로봇들로 인해 긴장한 아이들은 에게 흘끗 눈길을 주다가, 곧 익숙한 듯 다시 저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한다. (로봇들이 방을 나가는 것을 보며) 쳇, 이번엔 성공할 줄 알 았는데. 는 벽에 기대어 무릎을 끌어안는다. 로봇들이 완전히 방을 빠져나가자 아이들 중 한 무리가 일어나 에게 다가간 다. 무리에서 대장인 이 앞으로 나서며 에게 시비를 건다. 야 윤. 또 나갔다 걸렸냐? 신경 끄고 저리가 우 만날 잡혀 올 거 뭐하러 자꾸 반항해? 너 때문에 시끄럽다고 (미안한 듯 눈치를 보지만, 애써 담담한 척 하며) 어쩌라고... (비아냥거리며) 맨날 그렇게 로봇들이랑 팔짱 끼고 나타나서 는, 로봇들이랑 친구라도 되려나 보지? 혹시 몰라, 네 왼팔을 갔다 바치면 친구하자고 쫓아올지도? 아이들 (다같이) 하하하하 (곰곰히 생각하는 척하며) 아, 아니지. 네 건 팔이 아니라 고.철.덩.어.린.가? (발끈한 듯 을 올려다본다) 그럼 너 잘하면 나갈 수 있겠는 걸? 페.기.물.장으로 말이야. 하하하 2

4 화가 난 가 벌떡 일어나 을 밀친다. 도 를 때리려 하지만, 가 무의식적으로 왼팔을 들어 그의 손목을 잡 아채며 막는다. 손목이 잡힌 은 당황하며 팔을 빼내려하지만, 의수의 힘에 의해 꿈쩍도 않는다. 아이들은 당황한 듯 뒷걸음질 친다. 그 때 벽 쪽에 앉아 책을 읽던 홍유미의 담담한 목소리가 들린다. 유미 (책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그만해 너희들 유미에 의해 의 주의가 흐트러지자, 그 틈을 타 이 에게서 빠져나온 다. 곧 방 안에 걸려있던 전자시계가 09:00PM을 가리키자 위잉하는 소리가 나고, 인 간형 로봇들이 들이닥친다. 로봇들은 가지고 온 철제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그 앞으로 아이들이 줄을 선다. AI로봇 아쿠아캡슐 분배시간이다. 차례대로 줄을 서도록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송연희, 장희진, 정송이... 이름이 불려 진 아이들이 차례대로 하늘색 알약을 받고, 곧 입에 넣어 삼킨다. 도 알약을 받고 그것을 내려 보다, 곧 다른 아이들처럼 먹는다. # 4 1시간 후 일반 수용소 시계가 10시를 가리키고, 다시 방의 문이 열리며, 아이들의 부모들이 들어온다. 아이들 부모들 (각자의 부모에게 달려가며) 엄마! 아빠! (웃으면서 그들을 안거나 손을 잡고 방을 빠져나간다) 대부분이 방을 빠져나가지만, 만이 나가지 않은 채 그들을 바라본다. 엄마 (엄마의 손을 잡고 나가려다 뒤를 돌아 을 바라본다) 아들, 왜 그래? (다시 엄마를 보며) 아냐 엄마. 빨리 가자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곧이어 로봇들도 모두 나간다. 로봇들이 모두 나간 것을 확인한 는 왼쪽 벽으로 다가가 의수의 힘으로 그곳에 있던 책장을 민 3

5 다. 책장이 밀리자 곧 환풍구가 보이고, 는 능숙하게 환풍구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 5 환풍구 안 사람 하나 정도가 기어갈 수 있을 정도 크기의 복잡한 환풍구 안. 는 익숙한 듯 앞으로 쭉쭉 나아간다. 몇 개의 갈림길을 지나고 또 하나의 갈림길이 나온다. 는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종이를 꺼낸다. 종이에는 환풍구의 지도가 서툰 솜씨로 그려져 있다. (오른쪽 길과 지도를 번갈아보며) 아까 이 길로 가다 잡혔지 (지도에 X표를 한 후 왼쪽 길을 보며) 이번엔 이 길이다! 는 지도를 주머니에 넣고 왼쪽 길로 기어간다. 그리고 점점 희미한 빛이 보 이기 시작하고, 마침내 환풍구의 문을 열자 환한 빛이 쏟아진다. # 6 일반 수용소. 아이들 방안 텅 빈 방안. 기계에서 빨간 선형의 빛이 나와 방안을 훑고, 곧이어 아무도 없음 을 감지 한 듯 기계에서 경보음이 울린다. # 7 토르카의 방 토르카의 방에도 경보음이 희미하게 들리고, 토르카는 책상에 앉아 있다. 그 옆에 토르카를 따르는 로봇들이 그를 보좌하고 있다. 토르카 로봇1 토르카 또 경보음이냐? 죄송합니다. 또 인간 하나가 없어졌나 봅니다. 빨리 찾아 다 시 가둬 두겠습니다. 귀찮은 일 만들지 말고 빨리 처리해 # 8 환풍구 바깥 환풍구의 문을 연 는 주위를 둘러보다 로봇들이 없음을 확인하고, 폴짝 뛰어 4

6 내린다. 내려서니 좁은 복도다. 는 어느 방향으로 갈지 가늠하다, 가장 가까 이에 있는 출구에서 희미한 빛이 나와 그곳으로 향한다. 복도를 빠져나오자 그곳 은 수용소의 쓰레기들을 모아 싣고 가는 곳이었다. 온갖 고철들이 나뒹굴고 고장 난 로봇들이 트럭에 쓰레기처럼 담겨지고 있었다. (폐기물장의 풍경에 당황한 듯) 기껏 나온 곳이 이런 곳이라니... 이건 다 재수 없는 이 자식 때문이야. 돌아가야겠어 는 왔던 길을 되돌아 뛰기 시작한다. 그런데 위잉- 하는 경보음이 들리고 로봇들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당황한 는 뛰던 방향과 폐기물이 있는 반대방향을 번갈아보며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고민한다. 그런데 그 때 폐기물이 있는 방향에서 녹색 개구리 하나가 나타난다. 개구리 (폴짝, 폴짝) (신기한 듯 보며) 저게 뭐지? 는 처음보는 생명체에 홀린 듯 그것을 따라간다. 개구리가 계속해서 폐기물이 있는 곳으로 뛰어간다. 의 뒤에서는 계속 를 찾는 로봇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개구리가 폐기물을 실은 트럭 뒷칸으로 올라탄다. 는 트럭과 로봇들의 소리가 들리는 뒤쪽을 번갈아 보며 망설인다. 곧 의 지척까지 로봇들의 소리가 들리고, 는 막 출발하려는 트럭 뒷칸에 올라탄다. 곧 트럭이 출발하고, 출발하자마자 로봇들이 들이닥친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휴, 살았다 멀어지는 공장과 수용소 건물을 바라보며 는 긴장이 풀린 듯 잠이 든다. # 9 폐기물장 / 초정연못 는 점점 자신의 몸이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눈을 뜬다. 가 올라타 있던 고물들과 그 옆에 있는 물건들이 모두 밑으로 쏠리고, 의 발밑으로 바깥 빛이 스며든다. 이내 는 고물들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진다. 5

7 트럭은 폐기물들을 모두 쏟아내고는 바로 출발해 버린다. (주위를 둘러보며) 여기가 어디지? 주위에는 끝도 없는 고물들과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여있다. 황망히 풍경을 바라보던 의 눈앞으로 개구리가 튀어 나온다. 개구리는 무언가를 찾듯 어디론가 폴짝폴짝 뛰어 간다. (개구리를 따라가며) 야! 너 어디가? 이리와~~ 고물들을 헤치며 개구리를 따라가던 는 나무판자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만 다. 일어나 확인해보니, 부러진 나무판자에 초정연못 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초... 정. 연.. 못...? (아차 한 듯) 아 맞다 폴짝이! 이럴 때가 아니지 는 개구리가 갔던 방향으로 다시 뛴다. 곧이어 폐기물 장의 끝에 푸른빛의 호수이 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연못 주위에 폐기물들이 쌓여 있음에도, 햇빛에 비친 연못은 별을 뿌린 듯 반짝 거린다. (입을 떡 벌린 채) 우와, 저게 뭐지? 는 처음 보는 풍경에 넋을 잃고, 그 곳으로 다가간다. 다가갈수록 의 발 밑에 물이 자박자박하게 흐른다. 자신의 발이 젖는 걸 신기하게 바라보며 는 계속 걸어간다. 연못까지 다다랐을 때 는 푸르면서도 투명한 자신의 얼굴이 비추는 것을 보 며 신기해한다. 는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특이하게 생긴 기계를 발견한다. 자신의 어깨만큼 오는 높이의 긴 원통형처럼 생긴 기계엔 특이한 문양의 'K'라는 글자가 적혀있었 다. 호기심이 들어 기계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그런데 개구리가 의 옆을 폴짝 폴짝 뛰어간다. 는 기계대신 개구리를 쫓아간다 결국 는 개구리를 잡아채고, 6

8 (개구리에게 얼굴을 들이대며) 폴짝이, 드디어 잡았다! (주위의 쓰레기들을 뒤지며) 흠... 어디 넣어 놓을 데가 없을 까... 앗, 찾았다! (유리병을 들어올리며 흡족한 듯 웃는다) 는 유리병 안에 개구리를 담는다. 그 때 뒤에서 하얀색 스프링쿨러 로봇 가 나타난다. 야 (깜짝 놀라면서) 으악! 야 오랜만이야 는 갑자기 나타난 로봇에 놀라 뒷걸음질 치다 이내 도망친다. 그런 를 가 빠른 속도로 따라간다. (무서워하면서) 으악 저리가! 야~ 야~ 이제 로봇들이 내 이름까지 아는 거냐!!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는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이제 끝이구나 생각하며 눈을 꼭 감는다)... 보고 싶었어, 야 가 살며시 눈을 뜨자, 자신에게 손을 내민 가 보인다. 뭐...뭐야 너...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를 가 손을 잡아 일으켜준다. 그 때, 로봇들이 를 찾는 소리가 들린다. (가 잡은 팔을 빼려 버둥거리며) 나 가야돼. 이거 좀... 놔...! 로부터 겨우 빠져나온 는 달음박질치지만, 이내 가까이 다가온 로봇들로 인해 잡히고 만다. 7

9 는 로봇에게 끌려가는 의 뒷모습을 보고, 는 그런 를 돌아본다. # 10 특별 수용소 는 묶여진 채 로봇들에게 끌려간다. 로봇들은 를 일반 수용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끌고 간다. 일반 수용소와는 다르게 마치 감옥처럼 복도를 사이에 두고 철창이 쳐진 작은 방들이 쭉 늘어서 있다. 특별 수용소다. 와 로봇들이 복도를 가로지르자, 방에 갇힌 인간들이 철창을 두드려 댄다. 복도 가장 끝에 이르자, 로봇들은 우악스럽게 를 방안으로 밀어 넣는다. 로봇이 문을 잠그고 떠난 후 는 방안을 둘러본다. 오른쪽엔 2층으로 된 철제 침대가 있고, 왼쪽 벽엔 작은 거울이 있다. 는 거울 가까이 다가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초정연못을 생각한 다. (멍하니 거울을 보며) 뭔진 몰라도 그거 엄청 예뻤는데... 아 맞다, 폴짝이! (품 안의 병을 꺼내본다) 잘 있구나, 다행이다 (웃음) 그게 뭐냐?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깜짝 놀라 고개를 드니 거울에 비친 이상한 아저씨를 보고 놀라 뒤로 자빠진다) 깜짝이야! 아...아저씬 누구세요...? 누구긴 누구야.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멋진 님이 시지 (에게 손을 내밀며)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야 (의 손을 잡으며 일어난다) 닥터요? 의사에요 아저씨? 뭐... 기계들의 의사였긴 허지. 근데 넌 누구냐 전 라고 해요. 윤 (이내 자신이 들고 있던 병이 생각남) 어디 갔지 내 폴짝이??! (방안을 뒤집으며) 폴짝아~ 폴짝아~ 8

10 개구리를 찾아 방안을 뒤지던 는 침대 밑으로 병이 굴러간 것을 확인한다. 침대 밑으로 손을 뻗어 잡으려 하지만, 아이의 짧은 손으로는 닿지 않는다. 너 뭐하니? (낑낑거리며) 아저씨 때문에 폴짝이가 저기로 들어갔잖아요 저리 비켜봐, 이 몸이 도와주도록 하지 (침대 밑으로 손을 뻗으며 궁시렁댄다) 이게 뭔데 그래. 병을 꺼낸 는 무심한 눈으로 병을 확인하다 깜짝 놀란다. (눈을 크게 뜨며) 아아아아아아니!! 이건 개구리잖아!!! (의 옷을 잡아당기며) 그거 줘요. 그거 내 폴짝이에요 (중얼거리며) 아직도 이 세상에 개구리가 남아있었다니. 개 구리가 어떻게 살아있지? 이제 이 세상에 물은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병을 향해 손을 뻗으며) 내 거에요. 내놔요 내놔~ 아 진짜! 너 이거 어디서 났어? (로부터 병을 빼앗으며) 주웠어요 어디서 주워? 밖에서요 밖...? 사실 저 밖에 나갔다가 붙잡혀서 여기 온 거거든요. 어떤 트럭을 타고 밖에 나가게 됐는데, 도착하니 산더미만한 고 철들이 쌓여있고, 그 끝에 푸르고 크고 동그란 땅이 있었어 요. 근데 땅인데 찰랑찰랑 거리고, 손에 묻고 투명하고 이상 하고... 그렇지만 정말 예뻤어요! 제가 이제껏 본 것 중에 가 장! 너... 물 을 봤다는 얘기야? 물이요? 그게 뭔데요? 아 맞다 그리고 그 근처에 초정연못 라고 적힌 팻말을 봤는데, 그게 그 땅의 이름일까요? 9

11 연못이라고? 아직 이 땅에 연못이 남아있단 말이야??? 닥터 아저씬 연못이 뭔지 알아요? 아 그리고 물은 또 뭔데 요? 아저씨 보기보다 아는 게 많네요~ 는 흥분한 듯 작은 방 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를 말리며) 아 닥터 아저씨! 그게 뭔데요오~~ 곧 흥분을 가라앉힌. 침대에 앉아 베개 밑에 있던 사진을 하나 꺼낸다. 사진에는 연못 앞에서 찍은 의 젊었을 적 모습이 담겨있다. 는 씁쓸하게 웃으며 사진을 바라본다. (사진을 보고 웃으면서) 닥터 아저씨 젊었을 땐 머리가 많았 네요. 어 이 뒤에 저거(연못을 가리키며), 내가 봤던 거랑 비 슷해요! 옛날에 물이 있던 시절엔, (개구리를 가리키며) 이런 게 수 백 마리도 더 있었지. 백 마리 뿐이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았어. (놀라며) 수 백 마리요? 그래 옛날에는 그랬지 # 11 과거 회상(10년 전) 몽타주 [11-1. 연못] 사람들이 연못 근처를 여유롭게 걷고 있다. 한 쪽으론 벤치에 앉은 연인이 연못을 바라보고 있고, 강아지와 아이가 뛰어다닌 다. 개구리가 뛰놀고, 물 안엔 물고기들이 있다. 물가에 앉은 한 노인이 빵 부스 러기를 물고기에게 주고 있다. [n] 옛날에는 물이 아주 많았어. 네가 오늘 본 물 보다 수 만 10

12 배는 많 았지.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 수영도 하며 놀았어. 아 수영은 물에서 하는 놀이 같은거야. 아무튼 우리들은 물이 있어서 살아갈 수 있었 지. 물을 먹지 못하면 살아가지 못하 는 게 인간이거든. 지금은 로봇 들이 만든 아쿠아캡슐을 먹 으며 살아가지만 말이여. 하지만 물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 른 생명체들도 살아가게 했지. 바로 네 개구리처럼 말이야. 그런데 토르카 가 바로 이 물을 없애버렸어. [11-2. 최초의 AI로봇의 발명] 새하얀 연구실에 과학자들이 가운데 기계를 중심으로 모여 있다. 왁자지껄 웃으 며 환호하고 있다. 과학자1 과학자2 과학자3 드디어 우리가 해냈어! 우리가 최초의 AI로봇을 만들어 낸 거야! (과학자들을 향해) 자 그만하고, (로봇을 향해 손을 뻗는다) 자 토르카 네 이름은 이제 토르카다 인간 형상을 한 로봇, 토르카가 눈을 뜬다. [11-3. 거리] 새로운 AI로봇들을 홍보하는 가게들 다양한 용도와 외양의 로봇들을 홍보하고 있다. 그런 가게들을 지나치는 인간들 옆에는 로봇이 하나씩 붙어있다. [11-5. 공장] 공장 안. 로봇들이 일렬로 늘어앉아,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그들의 위에서 한 인간이 그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공장주 (고함치며) 어이 거기, A106. 너 똑바로 안해?! 11

13 [11-6. 가정집] 청소용 로봇이 청소를 하고 있다. 자신의 몸에 내장되어 있는 청소기 기능을 켜고 청소를 하는데, 아이가 엎질러 놓은 물을 실수로 빨아 당긴다. 그러자 푸쉭푸쉭 거리며 청소기가 꺼져버린다. 티비를 보던 40대 중반 여성이 그 모습을 본다 아줌마 로봇 아줌마 (로봇에게 다가가며) 버릴 때가 되었나? (애원하며) 이건 제가 고칠 수 있어요! 버리지만 말아주세요. (무시하고 식탁에 놓인 카탈로그를 든다) 요번에 새로 나온 로봇이 맘에 들던데, 그걸로 바꿔야겠다. 황망히 그녀를 바라보는 로봇과 수화기를 드는 여성. 아줌마 (전화기에 대고) 음 이번에 새로나온 로봇 A701을 주문하려 고 하는데요... 아...네...네... 아 그리고 로봇 쓰레기 수거 서비스도 해주시나요? [11-7. 로봇 쓰레기 수거장] 쓰레기장으로 실려와 해부되는 로봇들을 보고 있는 토르카의 뒷모습 [11-8. 레인드롭 실험실] 한 무리의 과학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여자1 남자1 여자1 남자1 이제 여기에 물만 넣으면 되요. 드디어 우리가 해낸거야! (헛기침을 하며) 어험, 이 몸을 빼놓으면 안되지! 하하하, 당연하죠~! 박사님 덕분에 여기까지 온 걸요? 아무튼 이제 이 레인드롭 만 있으면 언제든지 비를 내릴 수 있으니 세상이 더 좋아질 거예요 자, 그럼 이제 시작하지 과학자들이 레인드롭에 물을 넣으려 할 때, 토르카와 로봇 무리들이 들이닥친다. 남자1 (여자 앞을 막아서며 로봇들을 향해) 너희들 뭐야! 12

14 토르카 (씨익 웃으며) 이제 너희들 세상은 끝났어 (다가오는 토르카를 막으며)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 토르카가 손짓하자 로봇들이 과학자들을 잡아 묶는다. 과학자들은 저항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토르카, 레인드롭에 다가가 버튼을 조작한다. 곧이어 레인드롭이 작동되기 시작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연기를 뿜어낸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던 레인드롭 기계가 결국 검은빛을 하늘로 쏘아 보낸다. 검은 하늘이 도시를 뒤덮는다. 토르카 (검은 하늘을 바라보며) 지...지금 무슨 짓을 한 거냐? (비웃듯이) 인간은 물이 없으면 못 산다지? 물이 생명이 근 원이라는 말도 있더군. 그래서 그걸 없애버리려고. 그리고 너희들도 같이 없어져줘야겠어 토르카가 뒤돌아 나가고 로봇들이 과학자들에게 다가간다. 가 근처에 있던 물이든 유리병을 잡아 로봇을 향해 내리친다. 로봇이 당황한 틈을 타 깨친 유리조각으로 사람들의 줄을 끊어주고 로봇들로부 터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인간보다 힘과 속도에 월등한 로봇들에 인해 모두 잡혀버리고 만다. [11-9. 감옥] 로봇에게 끌려와 감옥에 갇히는 의 모습 [ 도시] 비가 내리지 않아 죽어가는 농작물과 동물들 말라 비틀어진 개천 물을 얻기 위해 필사적인 사람들 남자1 남자2 내 물이야 이리내! 무슨 소리야,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지 물병의 마개를 따고 입에 털어 넣으려는 남자2를 남자1이 막는다. 몸싸움이 일어나고, 물이 엎질러진다. 13

15 그것을 보고 있던 사람들. 갑자기 물이 쏟아진 바닥으로 달려든다. [ 거리의 큰 전광판] 번화가의 큰 전광판에서 광고가 나오고 있다 토르카의 모습이 비추고, 물을 대신할 생존수단 개발, 이제 물 보단 아쿠아 캡슐 이라는 문구가 떠오른 다. [ 광장] 로봇들이 큰 철제 상자를 내려놓는다. 상자를 여니, 하늘색의 아쿠아캡슐이 들어 있다. 인간들은 로봇들로부터 아쿠아 캡슐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아쿠아 캡슐을 받고 자리를 빠져나가는 한 모녀. 아이 (아쿠아 캡슐을 바라보며) 엄마, 이거 왜 먹어야 돼? 인간1 그건 물을 대신해서 먹으라고 로봇들이 만들어 준거야. 지 구에 가뭄이 닥쳐 물이 다 말라버렸지만 로봇들 덕분에 우 리가 살 고 있는 거지. 그러니까 어서 먹어. 알약을 삼키는 아이 [ 공장] 인간들이 공장에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폐달을 밝고 있다. 그런 그들을 옆에서 감시하는 로봇들. 일이 다 끝나자 입구에서 아쿠아 캡슐을 나누어 주는 로봇들 # 12 특별 수용소 그렇게 해서 인간들이 로봇에게 복종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된 거지. 물이 없으니까, 아쿠아 캡슐이라도 먹으며 살 아가기 위해서 말이지 그런데 아직도 남아있는 물이 있었다니... 레인드롭만 있었 어도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었을 텐데... 14

16 닥터 닥터 (의 하얀 가운에 새겨진 K라는 글자를 보며) 근데 이 글자, 아까 거기서도 봤었는데? 어떤 기계에 새겨져 있었어 요 (놀란 표정으로) 뭐라고? 정말이냐? 그 기계, 어떻게 생겼는 지 말해 봐! 음 그냥 한 제 어깨 정도 오는 것 같았고... 긴 원통형이었 어요. 그리고... 아, 안 쪽에 이렇게 호리병? 같은 모양의 유 리병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쪽에 이 K라는 글자가 보였 구요. (환호하는 표정으로) 그거야 그거! 그게 바로 레인드롭이라 구!! (방안을 마구 뛰어다닌다) (이마를 탁 치며) 오~케이! 오오~케이! 좋았어! 는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두 번 정도 접힌 종이를 펴자 특별 수용소의 구조가 그려져 있다. 는 종이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한다. (의 어깨를 넘어다보며) 닥터 아저씨 뭐해요? 난 이곳을 탈출할 거야 네?? 그래, 아직도 물과 레인드롭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희망이 생긴 거 야. 레인드롭 기계에 물을 부으면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을 거니깐. 이제 사람들이 로봇들로부터 벗어나 예전 삶을 되찾을 수 있겠지. 나는 막 남은 지구의 물, 그래. 초정호수를 찾아갈거야. (의 팔을 붙잡으며) 그럼 저도 데려가요! 저도 갈래요! (팔을 떼어놓으며) 넌 안돼. 너무 위험해. 일반 수용소에서는 어땠을 지 몰라도 특별 수용소에서 말썽을 피우면 정말 어 떻게 될지 몰라. 여기서 또 다시 잡혀간 사람들은 난 다시 보지 못 했어. 그래도 갈래요~! 네? 다시 물이란 걸 보고 싶단 말이에요 안된다니깐! (풀이 죽어서) 그래도... 는 를 내버려둔 채 계속해서 종이 위에 탈출 계획을 쓴다. 종이에는 일반수용소와 특별수용소의 구조가 그려져 있고, 외부로 나가려면 특별 15

17 수용소에서 일반수용소로 도망친 후, 일반수용소에서 밖으로 나가야만 했다. 특별수용소를 탈출할 방법을 쭉 쓰던 는 일반수용소에서 나갈 방법을 몰라 고민한다. 그걸 지켜보던 (큰소리치며) 제가 일반수용소에서 나갈 방법을 알아요! (의 입을 막으며) 조용히 해! (입이 막힌 채) 제가 방법을 알아여!! (의 입을 풀어주며) 정말이야? 네. 제가 나갔다 와 봤다니깐요? 어떻게 나가는뎌? 그냥은 못 알려 드리죠. 저도 데리고 나가신다면 알려 드릴 게요 (씨익 웃는다) 는 망설이듯 와 지도를 번갈아 본다. 오~오케이. 어쩔 수 없지. 같이 가자. # 13 의 방 방안에는 침대와 책상하나가 놓여져있다. 복도를 지나다니는 감시 로봇들. 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속닥이는 와 오오오오오케에이이~~!!!! 지금부터 내말을 잘 들어라. 내가 여기 몇십년간 수감되있으면서 저 로봇들이 움직이는 패턴 을 알아냈어. 몇십년이요??? 왜요? 박사님은 어쩌다가 여기 계시는 거에 요? 네? ( 꿀밤때리며) 어허! 천재에겐 비밀이 많은 법. 아 이럴 때가 아니지.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치..알겠어요. 빨리 말해줘요 급하기는~ 쳇 재촉하지마라. 박사님이 이럴때가 아니라면서요!!! (무시하고) 저 문은 아쿠아캡슐을 배급해줄때, 즉 9시에 한 번 열려. 16

18 닫혀있는 문의 모습. 밖에 로봇하나가 지나간다. 눈이 마주친 와 로봇. 아무것도 아니란듯이 웃는. (더 작은 목소리로) 그래서요??? 그때가 저 로봇들이 하루 중 가장 바쁠때지. 무슨말인지 알 겠어? 네.? 쯧. 바보같긴. 역시 천재는 나 하나 뿐이야. 그치? 박사님! 그래서 어떻게 되는건데요? 아차. 그래 그때 감시 또한 가장 약해진단 말이야. 이제 알 겠냐? 그렇구나!! 그때를 노리면 되겠네요! 그렇지. 완전히 멍청하진 않구만.허허.. (못듣고)네? 아..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자 그럼 이제 넌 뭘해 야 할까? (박사의 말을 듣고 문쪽으로가서 감시로봇들의 움직임을 살 핀다) # 14 수용소의 복도(또는 수용소 내부) 밤 9시 정각을 가르키는 시계. 특별수용소의 문이 열리고 들어오기 시작하는 로봇들. 로봇들은 각 방에 들어가 아쿠아캡슐을 배분한다. 로봇이 쳐다보는 시선 아래, 캡슐을 먹는 수감된 인간들. 열려있는 특별수용소의 문. 눈짓을 주고받는 닥터와. 곧 우리방에도 로봇이 들어올거야. 그럼 너는 아쿠아 캡슐이 담긴 통을 떨어뜨리면 돼. 떨어뜨려요? 왜요?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 (꿀밤) 자꾸 때려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알겠어요. 걱정하지 마세 17

19 요. 제가 또 연기하나는 잘하거든요~ 하하! 마침, 로봇이 닥터의 방으로 들어온다. 아쿠아캡슐이 들어있는 통을 건네는 로봇. 그때 가 미끄러지는척하며 통을 밀쳐 캡슐이 방안에 쏟아진다. 당황한 로봇들. 밖에 서있던 로봇들까지 닥터의 방으로 들어와 캡슐을 주워담는다. 떨어진 캡슐들을 줍는 척하며 자세를 낮추는. (재빨리 문쪽을 쳐다보며) 지금이야!! 일어서며 로봇하나를 밀치고 문쪽으로 달려가는. 방을 빠져나간 와 닥터. 닥터는 나가자마자 문을 닫아버린다. 닥터와 가 갇혀있던 방에 로봇들이 갇혀있다. 성공이에요! 구우우우우우욷~~!! 이게 다 나의 철처한 계획덕분이지. 네네~ 그렇죠~ 빨리가요! 저쪽이에요. 오오오오오케에이이~~!!!! 가기 전 방에 갇힌 로봇들에게 약올리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닥터 그러고선 앞서가는 를 따라간다. 뛰어가는 와 닥터의 뒷모습. # 15 출입문 밖 복도를 가로질러 열려있는 출입문으로 탈출한 와 닥터. 출입문 밖을 나오자 또다시 긴 복도가 보인다. 휴..성공이에요. 아직 안심하지 말고! 아직 더 큰 관문이 남았으니까. 저기 저 복도 보이지? 저 복도 끝에 엘리베이터가 있을거야. 그때 까지 숨도쉬지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뛰어야해. 알겠어? (이 상황이 적응된듯) 하하하! 전 괜찮은데 박사님이 괜찮겠 어요? 우하하 (에게 꿀밤때리며) 아직 안심하지 말랬지!! 아 알겠어요. 농담도 못하나 빨리가요! 18

20 따라와! 뛰기 시작하는 와 닥터. 계획대로 진행되는 듯 싶었으나. 그 순간! 건물 전체에 비상음과 비상등이 가동된다. 당황하지만 앞에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서둘러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와 닥터. (상향버튼을 누른다.)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어디로가는거에요? 이제 안전한거 에요? 대답없는 닥터. 쿵! 소리와 함께 빠르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비상음이 울렸는데 이제 어떡해요. (힘들어하는 를 보며) 괜찮다더니 쯧쯧 다 내 계획에 있던 일이니 걱정하지 말고 계속 따라와라 알겠냐. # 16 일반수용소 조용하던 수용소에 비상음이 울린다. 일반수용소의 로봇들에게 명령이 전송된다. 로봇들은 갑자기 일제히 일반수용소를 벗어난다. 수용소를 나와 흩어져 닥터와 를 찾는듯 보이는 로봇들. 비상벨을 듣고 수군대는 아이들. 그 중 한 무리가 의 얘기를 한다. 무리1 무리2 무리1 무리2 (속닥속닥) 또 그애 아니니? 누구? 라는애 말이야. 걔말고 이렇게 비상벨 울릴일이 뭐가 있니? 그런가..그나저나 우리 어떡해. 큰일나는거 아냐? 흐엉 어수선한 와중에 책을 읽고있는 홍유미. 19

21 괜찮은 표정을 지어보이지만 땀을 흘리는. # 17 엘리베이터 안 심하게 흔들리는 엘리베이터. 겁먹은. 박사님 이거 왜이래요? 우리 나갈 수 있는거 맞아요? (당황한걸 숨기면서) 노 프라..블럼..! 꼭대기까지만 올라가 면 되니까. 자기 엘리베이터 안 비상음이 요란하게 들리더니 비상등이 깜빡거린다. 빠르게 올라가다 갑자기 멈추며 불이 꺼진다. 놀란 와 닥터. 서로를 쳐다본다. 아무래도 문을 열어야 할 것같아. 네?? 여기서 어떻게요..!!! 이럴줄 알고 챙겨왔지. (숨겨왔던 공구를 꺼낸다) 네? 이럴줄 알았다구요?!! 완벽하게 계획된게 아니었어요?!!!!! 박사님!! 계획했지 물론. 단지 이 상황은 내 계획에 없었을 뿐이라 구 엘리베이터 문을 열기위해 볼트를 빼기 시작하는 닥터. 볼트를 다 빼고 덮개를 열자 어지럽게 얽힌 전설들과 칩이 보인다. 그것들을 살짝 걷어내는 닥터. 걷어내니 작은 손잡이 하나가 있다. 닥터가 그 손잡이를 잡아당기지만 움직이지 않는다. 제가 해볼게요. 에효 머리야~~ 간만에 힘 좀 썼더니.. (잡아당기면서 넘어진다) 으악! 어? 열렸어요!! 오오오오오오오케에이이이~!!! 잘했다 꼬맹이. (자신의 의수를 쳐다보며) 뭐지? 그 순간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린다. 그러나 해당 층 문의 반만 걸쳐있는 엘리베이터. 20

22 너도 쓸모가 있었군. 생각보다 힘이 쎄구나. 쳇 똑똑하진 않아도 쓸모있죠? 하하. 까불기는 박사님 먼저 올라가세요. 제가 받쳐드릴테니 올라가서 절 잡아주세요. (약간 걱정) 할 수 있겠냐..? (의수를 다시 쳐다보며) 네. 할 수 있을것같아요. 해볼게요. 닥터가 입구에 매달리고 그 아래서 닥터를 받치고있는 의 예상대로 자신이 힘을 들이고 있는 것보다 쉽게 들린다.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간 닥터. 순간 엘리베이터가 살짝 흔들린다. 위에서 를 잡아주는 닥터. 와 닥터 모두 엘리베이터에서 탈출한다. 탈출한 둘은 어서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난다. # 18 아쿠아캡슐 생산장 컨베이어벨트가 늘어서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보니 커다란 문 하나가 있다. 문을 열자 운동장처럼 넓은 곳에 컨베이어벨트 수십개가 있다. 컨베이어벨트가 쉼없이 움직이고 그 위엔 정체모를 기계들이 어지럽게 서로 이 어져있다. 기계들이 나오는 방향을 보니 아쿠아 캡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아쿠아캡슐이 향하는 쪽을 혼자 따라가는. 따라가보니 캡슐들이 한곳에 모여있다. 박사님! (쪽으로 움직인다.) 이곳에 캡슐이 모여 배분되는 모양 이야. 그런것 같죠? 근데 저 구멍은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걸까요? 글쎄 아무래도 캡슐을 배분하는 곳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 순간.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 소리가 난다. 돌아보는 와 닥터. 로봇들이 쫓아올 거에요.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는 소리가 났어요. 21

23 나도 들었어 이놈아. 나갈 문을 찾아라 빨리. 서둘러 나갈 문을 찾는 와 닥터. 하지만 나갈만한 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캡슐이 떨어지던 구멍쪽을 쳐다본다. 결심한 듯) 야 이족으로 컴온!! (뛰어오며) 문이 없어요! 어디로 나가죠 박사님? 저곳이다. 하나 둘 셋하면 저 구멍으로 몸을 던져라. 네..?? 저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면서요!! 다른 문 있을거에요! 제가 찾아볼게요 다른 곳으로 가보려는. 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숫자를 세는 닥터 하나..둘..셋!! (구멍 속으로 뛴 닥터) 박사님!!!!!!!!!!!!..에이!!!!! (어쩔 수 없이 따라 뛴 ) # 19 구멍 속 통로 미끄럼틀처럼 빠른 속도로 쓸려 내려가는 와 닥터. 마침내 캡슐 더미 속으로 떨어진다. 2평정도 되는 창고 같은 곳에 캡슐들이 잔뜩 쌓여있다. 한쪽엔 가로 30cm, 세로 50cm의 작은 문이 있다. 아..여긴 어디야 하하 역시 난 똑똑해~~ 저기 봐라 문이 있지 않냐. 무모했어요..!! 여기 갇힐 뻔 했다구요! 어허! 조용히 하고~ 문을 찾았으니 된 거 아니냐. 일단 저쪽으로 가보자. 캡슐더미에서 빠져나온 와 닥터. 아쿠아캡슐을 보급할 때 사용하는 통이 쌓여있는 곳으로 가보니 작은 공간이 있다. 그곳엔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밖으로 나오는 와 닥터. 22

24 # 20 일반수용소 연결 복도 문밖을 나오니 일반수용소와 이어지는 복도다. 매일 일반수용소를 탈출하던 에게 익숙한 곳이다. 복도 전체를 울려대는 비상벨과 깜박이는 비상등. 아직 로봇들은 그곳에 없다. 휴.. 가만보자.. 여긴 또 어디더라 여긴 제가 잘 알아요. 저만 따라오세요. 오오오오오케에이이~~!!!! 센터 밖으로 나가는 출입문을 향해가려는 와 닥터. 하지만 그곳엔 이미 로봇들이 진을 치고 있다. 는 잠시 고민하더니 왔던 길을 돌아가려한다. 헤이 헤이~!! 어디로 가는게냐. 그쪽으로 가면 수용소로 들어가는 길 아니냐! 저긴 이미 로봇들이 많잖아요. 제가 매일 다니던 비밀 환풍구가 있어요. 뭐? 매일? 빨리 움직여야해요. 얼른 오세요! 알았다 이놈아. 재촉하지 말라니깐! 알아서 잘 따라가고 있으니.. 뛰어왔던 복도 반대편으로 가는 와 닥터. 와 닥터를 발견하지 못하고 센터 정문에서만 서성거리는 로봇들. 뛰어가던 와 닥터 앞에 일반수용소가 보인다. # 21 탈출 특별수용소쪽으로 분주히 움직이는 로봇들 와 닥터는 기둥 뒤에 숨어서 다른 쪽으로가는 로봇들을 지켜본 후 가 알고 있는 비밀통로를 향해 간다. (작게 소리치며) 이쪽이에요! 오호! 23

25 벽장이 밀리더니 비밀통로가 나온다. 와 닥터는 낑낑대며 통로를 통해 건물을 빠져나간다. 아잇! 좁아. 이렇게 좁은 곳으로 날 데려오면 어떡한단 말이냐? 지금 그럴 때에요? 제가 이 통로를 몰랐으면 벌써 우린 끝 났을 거라구요! 아아~ 알았다 알았어. 그런데 이런 곳은 어떻게 알게된거냐? 제가 또 한 똑똑 하거든요~ 다왔다!! 먼저 빠져나온. 전에 봤던 폐기물차량을 향해 뛰어간다. 뒤따라 뛰어가는 닥터. 차량에 도달한 와 닥터. 차에 타려는 순간! 의 눈앞에 나타난 과 유미. 윤!! 어? 뭐야? 네가 왜 여기있어!! 어 너도!! (과 유미를 번갈아보며) 네가 또 어..! 사고칠까봐 따라왔다. 뭐? 네가 또 사고치면 우리가 피해본다고! (고개를 돌려 유미를 쳐다본다.) 유미 나는 몰라. 너희는 빨리 돌아가! 여기 있다간 로봇들에게 잡힌다고! 우리 안돌아가. 너 데리러 온 거야. 나를 데리러 왔다고? 무슨 소리야. 난 안가. 가자 윤. 유미도 네가 걱정돼서 데리러 온 거야. 안돼. 나랑 박사님은 이 차를 타야 돼. 의 말을 무시하고 차에 올라타려는. 붙잡는. 둘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그때 로봇들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를 듣고 놀란 은 뒤를 돌아본다. 이 틈을 노려 차에 올라탄. 하지만 겁에질린 이 눈에 밟힌다. 점점 다가오는 로봇들. 로봇과 를 번갈아 쳐다보는. 당장이라도 울 것 같다. 그런 과 유미를 바라보던 는 결심한듯 에게 손을 내민다. 24

26 잡아. 트럭에 올라타. (얼떨결에 의 손을 잡는 ) 유미야! 박사님! 올라타세요!! 빨리요!! 트럭에 모두 타게 된 네 사람. 네 사람은 가까워지는 로봇을 보고 급히 숨는다. 근처까지 다가온 로봇들. 하지만 이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간다. 멀어지는 로봇들. 트럭에 숨어 로봇들을 지켜보는 네 사람. (갑자기 번뜩하더니, 트럭을 내리려한다) 난 안가. 윤 너 혼자가. 유미야 너도 내리자. 우리 돌아가자. 말을 끝내고 내리려는. 하지만 그 순간 트럭이 덜컥하더니 출발한다. # 22 토르카의 방 통유리로 된 사무실 같은 공간. 정면엔 커다란 책상이 하나 놓여있다. 그곳에 토르카가 앉아있다. 방으로 부하로봇 한명이 들어온다. 뒤돌아보는 토르카. 부하 토르카 부하 토르카 부하 토르카 부하 토르카 토르카님 (물건들을 집어던지는 토르카) 죄송합니다. 그 아이 혼자 빠져 나간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수용소에 같이 있던 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뭐? 어떻게 둘이 같이 없어진단 말이냐! 초정연못에서 그 아이를 봤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 도 연못의 존재를 알고 K와 함께 탈출 한 것이 아닌가 왜 이 모든 사실을 지금 말하지?!!!!!!!!! (고개를 숙이며) 죄송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바보같은 자식들. 꺼져버려! (부하로봇을 파괴한다) 부하로봇의 파편이 이리저리 방안에 떨어진다. 분해보이는 토르카. 다른 로봇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토르카 그깟 꼬마 같은 아이하나를 못 잡는다니! 당장 그 둘을 찾아 25

27 죽여라!! 안 그럼 너희도 저 바보 같은 로봇처럼 만들어 줄 테니!!! 윤 조금만 기다려라. 곧 후회하게 될 거야. # 23 트럭 안 은 울면서 에게 화를 낸다. 닥터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고 유미는 우는 을 한심하게 쳐다본다. 흐어어엉 어..어어..흑.. 다 너 때문이야! 난 여기에 탈 생각이 없었다구! 뭐? 기껏 구해줬더니 딴 소리 하는거야? (울먹이면서) 구해줘? 흑흑.. 지금 이건 (훌쩍)죽음으로 가는 거라고! 거기 있었어도 죽는 건 같아. 그리고 내 손을 잡은 건 너였어. 그건.아냐 내가 언제!! 난 널 데리고 돌아갈 생각이었어. 아깐 로봇들 오는 소리만 듣고도 겁먹은 주제에 누 누가!! 난 하나 도 안..무서워!!!! 이건 다 너 때문이야. 얼떨결에 의 팔을 잡아당긴. (팔이 당겨지며) 으악! (당황) 어..! 미..미 ㅇ 이거 놔! 아 어 는 급히 손을 주머니에 넣는다. 그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있던 유미가 말을 꺼낸다. 유미 둘 다 조용히 좀 해. 난 거기 있었어도, 지금도 상관없으니 까. 이 넌 무서우면 지금이라도 내려. 난 안 내릴거야. 어? 나도 안 무서워..!! 안내려.!! (를 째려본다.) 역시 을 째려보며 둘은 눈으로 여전히 기싸움을 한다. 관심이 없던 닥터는 의 의수를 보고는 놀라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n) (엘리베이터에서 일을 회상하며) 그래서 아까 그렇게 힘이 26

28 셌던 건가? 아니야.. 보통 의수라면 그 정도의 힘을 낼 수 없어. 이 아이는 어떻게 의수를 가지게 된 거지? # 24 폐기물장 트럭이 멈추고 폐기물들이 쏟아진다. 닥터와 아이들도 폐기물들과 함께 쏟아진 후 그 속에서 헤쳐 나온다. 폐기물더미 위에서 어떻게 할지 몰라하는 닥터와 아이들. 어디로 가면 되냐 야. 잠시만요. 어 그니까.. 여기가 와봤다면서. 빨리 움직여야해! (당황하여) 알아요. (여기저길 둘러보며) 잠시만요..흐엉.. 낯선 곳이라 겁을 먹은. 폐기물 더미 속에 있는 이 상황이 짜증나는 유미. 그때 의 주머니 속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유미 어? 참, 개구리가 있었지. (주머니 속에서 병을 꺼낸다.) 으악! 그게 뭐야? 이상해. 그런걸 왜 가지고 다녀 빨리 버려! 그걸 풀어줘봐. 그게 뭔진 모르지만 여기서 온거라면 네가 찾고 있는 곳으로 갈 거야. 우린 그걸 따라가면 돼. 아! 응 아마 그곳으로 갈 거야. 허허. (유미를 보며) 네가 보다 똑똑하구나~ 유미의 말을 듣고 개구리를 풀어주자 팔짝팔짝 움직이기 시작한다. 크게 울며 뛰어가는 개구리를 따라가는 닥터와 아이들. 유미 자! 다들 빨리 내려와. 저 개구리도 놓치면 우린 진짜 끝이 니 하하. 네? 저 이상하게 생긴 걸 따라 간다구여어어? (움직이면서 이를 놀리듯) 아 겁나면 여기 있어~ 다녀올게. (무심하게) 그냥 따라오지 그래? 아 휴..알겠다고..흐.. #25 초정연못 27

29 폐기물 산에서 멀어질수록 물이 조금씩 흐른다. 신기해하는 과 유미. 앞서가는. 닥터는 보물이라도 만난 듯 감동에 빠진 표정이다. 와 유미 와 처음 봐 이런 건. 이게 물이란 거다. 봐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앞서가던. 자신이 봤던 초정연못을 발견한다. 찾았어요! 저기에요! (뛰어가며) 내가 살아서 이 연못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연못 앞에 모인 닥터와 아이들. 기뻐한다. 연못에 손을 넣어보기도 하고 넋을 잃고 쳐다보기도한다. 그러던 중, 아이들 앞에 가 나타난다. 유미 (다급하게) 도망쳐! 으악!!!! (도망친다) 흐아아아아앙~~~(또 운다.) 도망치는 아이들. 하지만 곧 가 붙잡힌다. 발버둥치는. 그러다 물 묻은 의 손이 의 몸에 스친다. 까맣게 때 탔던 의 몸이 드러난다. 의 몸에는 특이한 모양의 Y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헤헤 잡았다~~~. 또 너야? 이거 놔! 이 고철덩어리야!!. 박사님 도와줘요! 는 에게 잡히고 유미와, 닥터는 이미 멀어진 상태다. 유미가 를 걱정한다. 그 사이 닥터가 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유미 우리가 도와줘야해. 응? 우리도 잡히면 어떡해..응? (훌쩍) 너희는 거기 있어. 내가 를 데리고 올 테니. (얼른 대답한다)네네!!!! 유미야 박사님이 구해 주실 거야. 우리는 여기 있으래. 28

30 유미 (을 보며) 겁쟁이. 에게 다가가는 닥터. 의 몸에 무언가 쓰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저건! 야! 가만히 있어라! 네? 가만히 있으라니요. 절 구해 주셔아죠!! (발버둥치며) 이거 놓으라고~~ (에게 소리친다) 로봇~~!! 내말 좀 들어봐! 플리즈~~!!!! (닥터쪽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본다.) 맞구나!! 너는..윤박사 집에 있던 아이가 아니냐? 윤박사님.?? (혼잣말로) 이렇게 안 생겼었는데. 역시! 나는 다. 윤박사 집에 놀러갔을 때 널 보았지. 그 Y문양도 말이야. 좀 놓아줘! (를 손에서 놓아준다) (일어서자마자 에게서 떨어진다.) 으챠..! 박사님 아는 로 봇이에요? 그럼그럼~ 내가 아무리 똑똑해도 레인드롭 같은 정교한 기 계를 혼자 만들 수는 없었지. 그때 같이 개발했던 과학자 부부가 있었어. 그들은 항상 무언가를 만들면 저기 보이는 것처럼 윤박사만의 Y 이니셜을 새겼지. (반가운듯, 닥터에게 다가가며) 맞아요!! 정말 좋은 분들이셨 어요..지금은 볼 수 없지만 흑.. (작게 혼자말하듯이) 우리 엄마아빠? 야~~ 이렇게 널 다시 볼 수 있을 줄 몰랐어~~~헤헤. (아직 경계하며) 네가 나랑 같이 살았었다고..?? 웅웅! 얼떨떨한. 를 쳐다본다. (혼잣말) 그랬구만! 가 윤박사의 아들이었어. 하하 그 아들을 이렇게 다시 볼 줄이야.. 계속 자신의 팔과 를 번갈아 보는. 혼란스러운 표정이다. (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가까이 와봐 야..! 너랑 난...! 29

31 는 말하면서 를 부르려 손을 뻗는데, 로봇에 대한 습관으로 자기도 모르 게 몸을 피하는., 상처받은 표정이지만 이내 이해하듯이 끄덕이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당황한 표정으로) 아..! ㅇ..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약간 씁쓸한 표정으로) 괜찮아!...헤헤.. 아직은 네가 날 무서워하는 게 당연하지.. (이내 밝아지며) 그래도 이 얘길 듣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무슨 얘기? 박사님! 너희 부모님이신 박사님들에 대한 이야기야~ (몸에 새겨진 Y를 가리키며) 나를 만들어 주신 분들이시기 도하고. # 26 회상 : 윤 박사의 집 마당. (여름)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마당. 는 잔디에 물을 주고 있다. 윤 박사가 새겨준 이니셜 Y가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거린다. 그리고 마당 벤치에 앉아 그 모 습을 기특하게 지켜보고 있는 윤 박사 부부. 母 의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다. (N) 난 너희 부모님이 로봇연구소의 일과는 별개로 만드신 스프 링쿨러 로봇이야. 너희 부모님은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로 봇인 나를 마치 사람처럼 아끼고 가족처럼 다정하게 대해준 분들이셨어. 는 바퀴에서 흙이 튄 줄도 모르고 물주기에 열심이다. 母 (손짓하며)! 이리와 봐! 네! 주인님! 뭐 시키실 일 있으신가요? 母 에이~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또 그런다! (당황하며) ㄱ..그래도...! 저를 만들어 주신 분이신 걸요..! 母 (흙을 털어주며) 박사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잖니~ 그게 싫으면 진짜 엄마~ 하고 부르던지! 호호 父 (호탕하게 웃으며)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여보. 우리가 를 만들었으니 엄마아빠나 다름없지요 뭐. 그럼, 가 태어나도 외롭진 않겠어요. 하하 행복하게 웃고 있는 윤 박사 부부와 의 모습. 30

32 父 (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마 우리 는 날 닮아 사고뭉치일 테니 친구인 네가 잘 지켜줘야 한다~ 걱정 마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는 제가 지킬 거 에요! (N) 넌 모르겠지만, 난 네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너와 함께 있었어. 아 물론, 네가 태어나는 순간도 함께했지 그땐 정말.. 의 내레이션이 끝나감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다음 장면으로 전환된다. 햇빛 쨍쨍하던 마당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눈이 내려오는 겨울의 전경으로 바뀐 다. # 27 회상 : 윤 박사네 집. (겨울) 지금과는 달리 깨끗한 모습의 가 마당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집을 바라보고 있다. 불안한 듯 두 손 끝을 탁탁 부딪히며 문 앞을 왔다갔다 움직이기를 반 복한다. 그 때 집 안에서 갓 태어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도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조금 있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가 창문 앞으로 향한다. 창문 너머로는 아이를 안고 있는 윤 박사와 갓 태어난 가 보인다. 父 (입모양으로)! 야! 앞으론 네가 잘~ 챙겨줘야 한다! 알겠지? 하하 (끄덕인다) 해...우! # 28 초정연못 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고 있는 와 아이들. 닥터 K는 이미 아는 이야기 라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너희 부모님이 네가 태어나고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몰라. 너 어렸을 땐 정말 귀여웠는데 말이야 하하 닥터 K 맞아 맞아 맞아, 가 어렸을 땐 참 귀여웠지.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흠흠. 31

33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무튼 그러다 어느 날 그 두 사람 다 건강상 문제로 로봇연구소를 그만뒀었지 아마. 그게 내가 윤 박사를 본 막이기도 했고. (슬픈 표정으로) 네 맞아요. 알 수 없는 원인의 병으로 두 분 다 돌아가셨죠. 닥터 K 어찌 보면 지금 이런 세상을 보지 않고 떠난 게 더 잘된 일일지도 모르겠군. 로봇과 인간이 함께하기를 누구보다 바랐던 두 사람이었는데 말이야.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망가진 세상을 봤다면 참 마음아파 했을 거야.... 그런 두 분이 죽기 전 막으로 하셨던 일이 (를 바라보며), 너의 그 왼손을 만드신 거야. 그 때, 큰 사고가 있었거든. # 29 회상 : 병원 타닥타닥 끼익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와 간이침대가 움직이는 소리가 뒤 엉켜 들리고, 구급차 베드에 실려 오는 와 그 옆에 울고 있는 윤 박사 부부 와 가 보인다. 급히 수술실로 들어가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부부. 긴 시간의 수술 끝에 마스크를 벗으며 나온 의사선생님에 말에 母 는 주저앉고 만다. 해 우 母 를 부축하는 父. 의사 윤 박사 말이네... 생명은 무사하지만 아무래도, 왼 팔은.. 절단을 해야 할 것 같네. 父 (고개를 저으며) 우리도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가 없겠어. (세상이 무너진 표정으로) 아닙니다, 선생님. 다 저희의 불찰이에요... 이젠 저희가, 노력해 봐야죠. (N) 네가 왼 팔에 큰 화상을 입었고, 왼팔을 잘라야만 하는 상 황이었어. 너희 부모님은 얼마 남지 않은 생이 끝나기 전에, 너를 위한 의수를 만들어주려고 하셨던 거야. 32

34 # 30 회상 : 네 집. 의 시선으로 보는 창문 너머로 사람의 팔같이 생긴 기계를 조립했다 분해하 기를 반복하는 윤 박사 부부가 보인다. 윤 박사 부부의 집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는 밤낮이 몇 번이나 바뀌고 있다. (N) 너희 부모님은 그 일이 있고나서 밤낮으로 연구를 시작하셨 어. 어떻게 해야 너한테 가장 잘 맞는 팔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하고 말이야. 그러던 중 너의 팔에 가장 필요한 배 터리 부품을 내가 가진 것으로 함께 쓰기로 하셨지. 父 (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걱정할 것 없어 너에겐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아. 다만 를 위한 팔을 만드는 데에, 너의 부품을 조금 사용할 뿐이란다. 사람은 피를 나누고 형제가 된다고 해. 너희는 그럴 순 없지만, 대신 이 부품을 함께 나눠 쓰는 친구라는 걸 기억하렴. 사람과 로봇의 관계가 아니라, 그저 친구라는 이름일 뿐이야. 우리가 없을 때에도, 를 잘 부탁한다! 母 그래, 너라면 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을 거야. 너희 둘 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이니까~ (결심한 표정으로) 걱정 마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는 제가 지킬게요! # 31 초정연못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네 팔이 완성됐고, 그게 바로 지금 너의 왼팔이야. 박사님과 사모님이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로봇들의 반란으로 가뭄이 찾아왔고, 난 반란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팔을 들어 보이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이렇게 폐기장에 버려지게 된 거지 하하. 는 머리를 긁적이며 이야기를 조금은 장난스럽게 마치고 를 바라본다. 33

35 에게 들은 부모님 이야기에 갑자기 울컥하는. 엄마...아빠...! 모두가 괜스레 숙연해진 분위기다. 유미와 박사님은 덤덤하게 이야기를 듣는 반 면, 이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눈물을 닦으며) 에이 씨, 난 그런 것도 모르고... 의 팔을 놀렸던 일들이 생각나 미안한. 눈물을 닦지만 계속 흐르는 눈 물을 주체할 수 없다. 유미는 익숙하다는 듯 무표정하게 이의 어깨를 토닥여 준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밝게 웃으며) 그래도 차라리 지금이 더 행복해. 만약 내가 사람들과의 싸움에 동참한 걸 박사님이 보셨다면 정말 슬퍼하셨을 거거든. 그건 정말 별로야. 뭐, 폐기장생활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말이야. (혼잣말로) 10년은 좀 길긴 했지만... 의 바로 옆에 서 있었던 닥터 K는 의 혼잣말을 듣고 놀라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되묻는다. 닥터 K (깜짝 놀라며)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10년!!!??? 대체 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전력을 유지해 온 거야! 10년이면 배터리는 이미 닳아 남아있지도 않아야 하는데! 여긴 충전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잖아! (곰곰이 생각하는 표정으로) 음.. 저는 한 번도 전력을 충전 해본 적이 없는걸요? 그냥 처음부터 계속 이대로였어요! 닥터 K (좌우로 왔다갔다 고개를 흔들다가 산만하게 움직이며)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말도 안 돼... 어떻게...! 부모님생각에 잠겨있던 가 닥터 K의 산만한 움직임 때문에 정신을 차린다. (이상하다는 듯 흘겨보며) 대체 왜 그러세요, 박사님! 정말 산만하게 왔다갔다, 왜 그러시는 거에요? 34

36 닥터 K 아니 들어보렴. 분명 모든 기계는 충전을 해서 사용한단 말 이지, 네 의수도 그럴 거 아니냐? 근데 는... (닥터 K가 말하는 도중에) 아니요? 저 한 번도 충전해본 적 없는데요...? 닥터 K (또 한 번 놀라며) 뭐??!!!! 아니 그건 말이 안 돼는 일이라..! 유미 (약간 짜증난 듯) 아니 박사님까지 왜 이러세요? (이를 눈으로 힐끗 가리키며) 얘 하나 우는 거만으로도 충분히 정신없다고요, 지금...!!! 짜증난 듯 신경질 내는 유미 옆에서 이제 이는 엉엉 소리 내 울고 있다. (얼굴을 팔뚝으로 가린 채 엉엉 소리내 울면서) 흐...흡...ㄴ..내가아...아무것도...ㅁ...모르고오오... (콧물을 삼키고) 흡 미...미안하게... 후으어어어어어엉... 우는 이의 모습이 질린다는 듯 쳐다보면서도 계속 어깨를 토닥여주는 유미. 그 와중에도 계속 자기 할 말만 하고 있는 닥터 K. 우는 이의 모습을 조금 은 찡한 듯 바라보는. 다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가 상황을 바꿔보 려 한다. 자자자자! 그래서 혼자 이곳에 남겨진 내가 뭘 하면서 지내왔는지 다들 궁금하지? 궁금하지? 헤헤. (들뜬 표정으로) 따라와 봐! 보면서 설명해줄게. 여기서의 생활도 불행하기만 했던 건 아니라고! 닥터 K (어린애처럼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그래 나도 궁금하구나, 자자 우리 를 따라 나서보도록 하자. 네! 가요! 산더미 같은 폐기물들이 쌓여있던 폐기물차량 입구와는 정반대방향으로 향하는. 는 익숙한 듯 보이는 길을 따라 자신의 바퀴를 움직인다. 호기심어린 표정의 가 가장 먼저, 는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씩씩하게 그 뒤를 따 라나선다. 유미와 이가 그 뒤에 함께 간다. 길에는 외에는 이 길을 다 35

37 녀간 그 어떤 것도 없었던 듯, 의 바퀴자국밖에 없다. 이제 그 곳에 하나씩 남겨지는 아이들과 의 발자국. # 32 의 비밀정원 언덕처럼 쌓인 고물들 사이에서 와 뒤따르는 아이들, 닥터 K의 모습이 보인 다. 정원에 도착해 움직임을 멈추는. 산더미처럼 쌓인 고물언덕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정원에는 아이들이 책에서만 접했던 자연의 광경이 펼쳐져있다. 아주 크진 않지만 아이들의 키와 비슷한 푸른 잎사귀의 나무들부터 간간히 보이 는 꽃들까지. 와 닥터 K와 함께 왔던 개구리도 있다. 처음 보는 신기한 것들이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며 아이들은 정원을 뛰어다니고, 닥터 K는 예전을 회상하는 듯 감격스러운 얼굴이다. (뿌듯한 표정으로) 여기에요! 내가 숨어서 가꿔온 작은 정원. 다행히도 나를 이곳에 버리고 나서는 다른 로봇들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전처럼 스프링쿨러로써의 일들을 해나갈 수 있었어요. (숲을 둘러보며) 처음에 왔을 땐, 다 메말라서 죽어가고 있 었지만 다행히 초정연못에 있는 물들을 이용해 (잎을 만지 며) 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죠. 살리는데 얼마나 고생했다 구요~ 혹시나 들킬까봐 바퀴소리도 조심해서 다녔단 말입니 다. 하하. 유미 (처음으로 표정의 큰 변화를 보이며) 우와!! 정말 대단해요! 이건 책에서만 봤던 그런 것들이야. 로봇들이 세상을 지배하기전의 모습이라고, 원래의 지구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다고 엄마가 말해주 셨어요. 이런 걸 책에서는 자연이라고 부르던데, (환하게 웃으며 를 바라본다) 그렇지? 맞아! 유미 넌 정말 똑똑하구나? 하하 (소리치며) 엇!! 저기 봐!! 뭔가가 위로 지나가고 있어!!! 박사님!! 저기보세요!! 소리치는 이가 가리킨 방향에서 새 한 마리가 날아온다. 쏜살같이 날아와 아 36

38 이들의 머리 위를 스치고 나뭇가지에 앉는 새. 그 곳에는 새 둥지가 있고 삑삑- 소리를 내며 엄마 새만을 기다리며 입을 벌리고 있는 아기 새들의 모습이 보인 다. 닥터 K (크게 웃으며) 하하하. 저건 새라고 하는 거란다. 저 날개로 날아다니면서 아기 새들을 위한 먹이를 구해다 주는 모습이 구나. 인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지? (되뇌며) 새... 새! 저건 새라고 부르는 구나 우와! 저렇게 훨훨 날아다니는 놈이 있다니..! 부럽다 부러워~ 그러게. 우리가 저 새라는 것처럼 날개가 있었으면, 좀 더 쉽게 탈출 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하하 모두들 즐겁게 웃고, 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모두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내가 스프링클러 로봇인 게 정 말 다행인 순간이야. 유일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로 너희를 웃게 해줄 수 있다니..! 자연의 경이로움에 함께 젖어있던 가 와 눈이 마주치고, 이내 쑥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어색한 듯 미소 지으며 다시 눈을 피하는. 그런 에게 다가가 의 손을 꼭 잡는. 의 손이 의 의수를 마주잡았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닥터 K. 그의 눈에 와 의 바로 뒤편 숲의 중앙에서 익숙한 기계가 보인다. 닥터 K는 황급히 그 곳으로 달려가고, 기계를 뒤덮은 넝쿨과 떼를 벗겨내고 보니 레인드롭 이다. 닥터 K (환희에 찬 얼굴로 소리치며) 오케이..! 오케이..!!! 오오케이!!! 찾았어, 찾았다고!!!!!! 하 이게 얼마만이니 드롭아... (기계에 얼굴을 부비며) 이 아빠는 네가 정말 보고 싶었단 다. 닥터 K의 들뜬 목소리를 들은 와 아이들이 닥터 K에게로 달려간다. 닥터 K 왜요 아저씨? (의 어깨를 잡고) 네가 말했던 그 기계가 정말 레인드롭 이 맞았구나 정말이었어! 이제 레인드롭을 찾았으니 기계를 37

39 유미 닥터 K 작동시키기만 하면 되겠어. 하하 (차분하게) 그럼 이제 물을 가져오기만 하면 다 끝나는 건가 요? 그래! 이제 물을 가지러 가기만 하면...! 닥터 K의 말이 채 끝나지도 않은 그 때 펑 하는 굉음과 함께 반대편 폐기물장 너머에서 큰 폭발이 일어난다. 산처럼 쌓여있던 고물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언 덕의 한 부분이 뻥 뚫리더니 먼지 안개 속에서 큰 형체의 실루엣이 보인다. 아이 들과 닥터 K는 너무 놀라 그 곳을 바라보는데, (겁에 질린 얼굴로) ㅁ..마...! 저건 뭐야? (연기를 응시하면서) 저건..! 폭발로 인한 먼지가 걷히면서 그 모습이 선명해진다. (당황해 소리치며) 토르카다... 토르카와 그 부하들이야. 어서 도망쳐야 해! 다들 도망가요!!!! 토르카와 로봇들은 닥터 K와 아이들을 찾으려는 듯 계속해서 여기저기 레이저빔 을 쏴대는데, 처음 보는 거대한 물체에 놀란 아이들은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한 다. 는 바퀴를 돌려 움직이다, 가만히 있는 이들을 보고 방향을 바꿔 돌아가 며 소리친다. (간절한 목소리로) 도망쳐야한다고요! 토르카한테 잡히면.. 토르카는...! 절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을거에요. 서둘러요 빨리!! 그 순간 와 아이들의 사이에 레이저빔이 펑 소리를 내며 작은 숲에 구멍 을 낸다. 토르카 닥터 K (점점 목소리가 커지며) 여기 있었군. 이 쥐새끼 같은 놈들! (뒷걸음질치면서)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얘들아 달려라!!!!!! 쿵쾅쿵쾅 의 숲을 파괴하면서 토르카와 부하들은 닥터 K와 아이들을 향 해 돌진해온다. 아이들은 놀라 도망가려 하지만 이내 토르카와 부하들에게 잡히 고 만다. 38

40 # 33 초정연못 폐기장 로봇들의 공격으로 연못을 에워싸던 폐기물과 고물들이 군데군데 파손되어 검 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토르카가 레이저를 겨눈 채 와 아이들을 겨누고 그들은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하늘에 떠 있던 부하 로봇들이 땅으로 내려오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보던 는 자신의 몸에서 빛을 내는 LED를 모두 차단한 채 고장 난 로봇인 척 모든 행동 을 멈춘다. 땅으로 내려온 로봇들은 와 아이들에게 레이저를 겨누며 원을 그려 그들을 에워싼다. 토르카 토르카 (닥터 K를 바라보며) 너를 살려두는 것이 아니었는데,... (겁먹은 표정으로 토르카를 똑바로 응시한다) 네 놈이 연구소의 수장이었던 것을 간과했군... 이런 큰 사고를 칠 줄이야. 와 아이들에게 겨눈 레이저를 내리고, 땅으로 내려오는 토르카. 성큼성큼 에게 다가가 손으로 그의 목을 휘어잡는다. 으윽! 하며 짧은 신음소리를 내는. 토르카 (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며) 이곳을 발견한 이상 너를 살려둘 순 없지. 아이들을 에워싸던 로봇들이 일제히 아이들을 붙잡는다. 로봇의 손아귀에서 탈출하려고 몸부림치는 아이들. (몸부림치며) 이거 놔!! 으아아아아악! 살려줘! 살려줘!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붙잡힌 아이들을 본. 이제는 끝이다라는 표정을 짓는다. 토르카 윽...우리를 죽일 작정이냐, 토르카?! 물론이지. 인간들에게는 더 이상 이 세상에 물이라는 존재 39

41 는 없는 것이거든. 말을 끝내자마자 토르카를 포함한 모든 로봇들이 와 아이를 붙잡은 채 하 늘로 올라간다. 토르카 토르카 그렇지만 이곳에서는 아니다. (자신의 목을 붙잡은 토르카의 손을 뿌리치려 하며) 뭐...뭐 라고?! 큭...더 이상 이런 깜찍한 사고를 못 치도록, 인간들에게 이 한심한 모습들을 보여줘야지. 로봇들과 토르카는 일제히 폐기물장 담을 넘어 수용소 방향으로 날아간다. 황폐해진 땅을 가로지르는 로봇들. 저 멀리 수용소와 공장 건물이 보이고, 토르카는 방향을 틀어 공장으로 향한다. # 34 전력생산 공장 안 사람들이 공장 안 입구 쪽에 몰려있고, 웅성웅성 대고 있다. 입구 앞은 로봇들이 일렬로 서서 막고 있고, 사람들은 로봇에게 항변하듯 소리를 지른다. 남자1 여자1 사람들 왜 못나가게 하는 거야? 오늘 일은 모두 끝냈잖아!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약속한 시간이 한참 이나 지났잖아요!! 문을 열어라!!! 문을 열어라!!! 사람들이 단체로 고함을 지르는데, 갑자기 철컹 하며 입구가 열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문이 열리자 당황한 듯 우르르 뒤로 물러나는 사람들. 문은 위이잉 소리를 내며 열리고 완전히 다 열리자 쿵! 소리를 낸다. 열린 입구 밖으로 토르카와 로봇들이 와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온다. 로봇들에게 잡힌 와 아이들을 보자 사람들은 동요한 듯 뒷걸음질 친다. 땅으로 내려온 로봇들과 토르카는 와 아이들의 뒷덜미를 잡고 바닥에 머리 를 박게 한다. 윽! 소리를 내며 제압당하는 와 아이들. 토르카 (의 머리를 누르며 커다란 목소리로) 보아라! 나를 거 역한 놈의 모습을! 40

42 겁에 질린 얼굴로 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 중 과 유미의 부모님들이 사람들을 비집고 나와 소리친다. 엄마 유미엄마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절규하듯) 아!!!! 유미야! 로봇들에 의해 제압당해 있는 과 유미는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 유미 (울부짖듯) 엄마! (중얼거리듯 빠르게) 살려주세요...제발 살려주세요...잘못했어 요...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 (중얼거리며) 젠장...!! 열렸던 입구가 다시 큰 소리를 내며 닫히기 시작하고, 와 아이들은 절망적 으로 문을 돌아본다. 토르카 윽...문이...! (낮은 음성으로) 다시는 쥐새끼 같은 인간들이 나오지 않도 록 본보기를 보여주마. 토르카는 땅에 쓰러져 있는 와 한 발짝 뒤로 물러 선 뒤, 팔에 있는 레이 저 빔을 에게 겨눈다. 아이들 토르카 (크게 소리치며) 박사님!!!!!! (인간들을 향해 소리치며) 나를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똑 똑히 보아라! 토르카가 레이저빔을 발사하려는 그 순간 닫히던 문 밖에서 폐기물을 운반하는 차량이 부아아아아앙! 하는 소리를 내며 문을 부숴버리고 공장안으로 들어온다. 차는 속력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와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돌진하고, 의 대각선에 서 있던 토르카를 박아버린다. 토르카는 차의 힘에 밀려 저 멀리 튕겨져 나가고, 아이들을 제압하고 있던 로봇들도 당황한 듯 제압을 멈추고 멀찍이 뒤로 물러난다. 아이들은 에게 달려가 를 부축한다. 41

43 (를 일으켜 세우며) 박사님, 괜찮으세요?! (토르카를 날려버린 차를 바라보며) 저 차는... 토르카를 치고 멈춘 차량의 창문이 내려가고, 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이들 (놀란 눈으로 를 보며)!? (재촉하며) 어서 타, 얘들아! 아이들은 를 부축해 차량에 올라타고, 는 탑승이 완료 되자마자 차를 돌려 다시 입구로 빠져나가 초정연못을 향해 달려간다. 날아간 토르카는 땅 바닥에 내팽겨 쳐진 채 움직이지 않다가, 철컥철컥 하는 소 리와 함께 움직인다. 로봇의 눈이지만, 그의 눈은 매우 분노해 있다. # 35 초정연못 폐기장 빠른 속력으로 폐기장으로 들어오는 폐기물 차량. 엉망이 된 폐기물장을 가로질러 의 숲 근처에 차가 멈추고, 와 아이들 이 차량에서 내린다. 레인드롭을 향해 달려가는. (N) 빨리 레인드롭을...!! 레인드롭에 다다른 는 레인드롭 뒤에 버려져 있는 호수를 레인드롭 중앙에 있는 물탱크 쪽에 연결한다. 그리고 호수를 들고 초정연못으로 뛰어가 연못 안으 로 호수를 집어던진다. (레인드롭 앞에 있는 아이들에게 소리치며) 오~케이! 지금이야! 어서 손잡이를 돌려! 의 말을 듣고 레인드롭 앞면에 있는 손잡이를 돌리는. 그러나 기계는 어떠한 미동도 없다. 당황하는 아이들. 유미 (당황하며) 왜 이러지? 아무런 반응이 없자 가 달려온다. 42

44 (말을 더듬으며) 이...이게 무슨... 더듬더듬 레인드롭을 훑어보던 는 호수가 연결된 후방 쪽으로 가 기계를 덮고 있는 마개를 연다. 가 끼긱 소리를 내며 마개를 열자, 내부에 검게 타 녹아버린 부품이 보인 다. 부품은 긴 원통 모양이나, 강한 열로 인해 녹아내린 듯 형태는 온전치 못하 다. (마개 안 부품을 바라보며) 저건...? (숨을 몰아쉬며) 저건...레인드롭의 배터리야. 배터리...? 크기는 작지만 고농축 전력이 담겨 있었지. 는 손을 뻗어 녹아내린 배터리를 꺼낸다. 잿더미 수준으로 녹아내린 배터리는 의 손이 닿자 조금씩 부스러져 떨어진 다. 유미 이제 못 쓰는 건가요? (부스러지는 배터리를 응시하며 나지막이)...토르카가 기계 를 오작동 시킬 때, 강한 과부하가 걸렸던 모양이야. 조금씩 부스러지던 배터리는 갑자기 바스락 소리를 내며 완전히 부스러져 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빠져나가 땅으로 떨어진다. (혼이 나간 듯 중얼거리며) 배터리...배터리를...에너지를... 는 중얼거리며 레인드롭 주위에 버려진 폐기물을 헤집는다. 혼이 나간 얼굴로 쓸 수 있는 배터리를 찾으려는 듯 버려진 기계들의 뒷부분을 열어 쓸 수 있는 것들을 찾는다. 아이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의 팔을 붙잡고 말린다. 아이들 (를 안쓰러운 듯 바라보며) 박사님... 를 말리던 아이들. 그 때 문득 이 고개를 들어 자신들이 왔던 쪽 하늘을 바라보는데 저 멀리서 토르카와 로봇들이 날아 오는 것을 본다. 43

45 로봇들을 발견한 는 아이들과 에게 소리친다. (다급하게) 피해!! 아이들은 를 데리고 반대편으로 도망친다. 토르카와 로봇들은 레이저를 쏘며 폐기물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도망가는 아이들을 향해 레이저를 쏘아댄다. 도망치는 와 아이들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레이저들이 빗나가고, 땅과 폐기물들이 폭발한다. 유미, (자신이 부축하던 를 유미에게 넘기며) 유미야, 아! 박사님을 데리고 뛰어! (놀라며) 어?! 는 유미와 에게 를 맡기고 뛰던 것을 멈추고 토르카가 쫒아오는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 유미, 야! 유미와 은 잠시 멈칫하지만, 와 눈빛을 교환 한 유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과 를 데리고 다시 뛴다. 유미 (유미를 붙잡으며) 유미야, 가 아직..!!! 잔말 말고 뛰어! 유미와 이 를 데리고 에게서 멀리 떨어진다. 로봇들과 토르카가 에게 시선을 돌리자마자 아직 차에서 내리지 않았던 가 차를 몰고 레인드롭 근처로 다가온다. 땅에 바짝 붙어 날아가는 로봇들을 차로 박으려 하는. 토르카 이런 하찮은 방법으로 날 막으러 하다니! 토르카는 하찮다는 듯 차를 향해 레이저 빔을 겨누고 가 급하게 차에서 내리자 레이저가 발사 되고 차량이 폭발음과 함께 폭발한다. 차량을 폭발시킨 토르카, 차 옆에 있는 레인드롭을 발견한다. 토르카 (레인드롭을 보고)...!!! 44

46 레인드롭을 발견한 토르카를 본 는 아차 한 표정을 짓는다. 토르카 (이제 알았다는 듯이) 크큭...크큭... 푸하하하하! 하면서 크게 웃는 토르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와. 토르카 (가소롭다는 듯이) 이거였나,... 고작 이걸 위해 목숨을 걸었다니... 하하하하하하하! 크게 웃던 토르카는 두 손으로 레인드롭을 들어 올린 다음 초정 연못을 향해 걸 어가, 기계를 연못으로 던져버린다. 풍덩! 하고 연못 안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는 레인드롭. (크게 놀라며)...안돼!!!! 가 소리를 지르자마자 획 하고 뒤를 돌아보는 토르카. 순식간에 와 에게 날아가며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레이저빔이 살짝 빗나가 옆 고물을 맞추고, 고물이 폭파된다. 그 충격파로 또한 옆으로 튕겨져 나간다. 토르카 (튕겨져 떨어지며)으윽...!!!! 야!!! 쥐새끼들부터 처리해주마... 양 손 가득 레이저빔을 강하게 예열하는 토르카. 그 때 가 처음으로 발견했던 개구리가 폐허가 된 의 숲 쪽에서 나타난 다. 폴짝 폴짝 뛰어 토르카의 발에 붙은 개구리는 빠르게 토르카의 몸을 타고 올라 간다. 그리고 토르카의 눈 쪽에 달라붙는 개구리. 토르카 (고개를 좌우로 격하게 흔들며) 아닛..!! 고개를 흔들어 개구리를 떼어내려 하지만 개구리는 떨어지지 않는다. 와 는 이때다 싶어 가라앉는 레인드롭을 향해 달려간다. 45

47 토르카는 손으로 자신의 눈에 붙은 개구리를 잡아 떼어내고, 분노한 듯 손으로 강하게 개구리를 잡는다. 끄엑! 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개구리는 이내 미동이 없어지고, 달려가던 가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본다. 토르카는 격하게 바닥으로 개구리를 내팽겨 친다. 바닥에 내팽겨쳐진 개구리는 움직이질 않고, 그 모습을 본 는 달려가던 것을 멈추고 다시 개구리에게 다가가려 한다. (를 잡아당기며) 지금 가면 안돼!! (를 뿌리치려 하며) 하지만...!! 지금 가면 토르카에게 잡혀버려!! 안돼, 야! 와 에게 빠른 속력으로 날아오는 토르카는 둘의 목 부분을 붙잡아 땅 위로 올라가 멈춘다. 그와 동시에 달려가던 와 유미와 도 로봇에게 붙잡혀 제압당한다. 토르카 (분노에 찬 눈으로) 하찮은 인간들이...! (두 손으로 토르카의 손목을 잡은 채) 이거 놔! 토르카 인간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존재야. 자신들의 과오로 인한 죗값조차 치루려 하지 않다니... 윽..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토르카 인간들은 존재 자체로 해가 되는 것들이지. 우리에게도, 이 지구에도 말이야. 얌전히 죗값을 치루면 되는 것을... 죗값?! 이런 식으로는 아니야! 토르카가 더욱더 강하게 와 를 잡은 손에 힘을 준다. 조금씩 찌그러져 가는. 토르카 (조금씩 지직대는 목소리로) 토르카, 네가 하는 일이 인간들 의 죗값을 치루는 것이라고 생각해? (를 바라보며) 여전히 고리타분하군. 아직도 인간들을 믿는 건가? 나는 인간들을 믿어. 설사 그들이 로봇들에게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되갚는 건 옳지 않아, 토르카! 와 의 부모님은 내 가족이야. 옛날에도, 앞으로도..! 46

48 를 쳐다보는, 눈빛이 흔들린다. 토르카 (를 바라보며)... (하찮은 듯) 낭만적이군... 더욱 더 강하게 를 찌그러트리는 토르카. 토르카 그렇다면 내가 그 낭만을 이루어주지. 저 세상에서 말이야... 으윽!!!! 야!!! (떨리는 목소리로)...거..야.....?! 토르카를 노려보며 가 힘겹게 입을 뗀다..ㄷ...도...돌아 갈 거야......야..? 예전의 세상으로...돌아 갈 거야. 의 말과 함께 가 설명해 주었던 옛날의 와, 의 부모님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간다. 예전의 세상으로 돌아가서...와 행복하게 살아 갈거야. 더 이상 외롭게 살아가지 않을 거야.. 토르카...!? (큰 소리로) 우리는!!!! 예전으로 다시 돌아 갈 거야!!!!! 의 외침이 폐허가 된 폐기장을 울린다. 그 때 폐허가 된 초정연못 주위에서 처음엔 한두 마리, 뒤 이어 엄청난 숫자의 개구리들이 나타난다. 개구리들은 일제히 토르카와 로봇들에게 달려들어 온 몸을 감싼다. 개,개구리들이...?! 발부터 머리까지, 온 몸을 개구리들이 감싸자 토르카와 로봇은 당황한 듯 온 몸 을 흔들며 개구리를 떨어뜨리려 한다. 47

49 그러나 개구리는 떨어지지 않고, 개구리를 떼어내려다 손에서 와 를 놓 치는 토르카. 와 가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의 의수가 강하게 바닥에 부딪힌 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윽!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바들바들 떨며 오른쪽 손으로 땅을 짚고 몸을 일으 키려 하지만 팔에 힘이 풀려 다시 바닥에 머리를 박는다. 간신히 고개를 돌려 자신의 의수를 바라보는. 강한 충격으로 의 팔의 이음새가 벌어져 있다. 벌어진 이음새 사이로 희미하게 빛을 내는 무언가가 의 눈에 비친다. (빛을 내는 물체를 바라보며)...저건...? 옆에 떨어졌던 또한 의 팔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본다. 와 를 떠올리는. 가 말했던 장면이 화면에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진다. 닥터 K (깜짝 놀라며)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10년!!!??? 대체 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전력을 유지해 온 거야! 10년이면 배터리는 이미 닳아 남아있지도 않아야 하는데! 여긴 충전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잖니! (곰곰이 생각하는 표정으로) 음.. 저는 한 번도 전력을 충전 해본 적이 없는걸요? 그냥 처음부터 계속 이대로였어요! 닥터 K (좌우로 왔다갔다 고개를 흔들다가 산만하게 움직이며)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말도 안 돼... 어떻게...! 분명 모든 기계는 충전을 해서 사용한단 말이지, 네 의수도 그럴 거 아니냐? 근데 는... (닥터 K가 말하는 도중에) 아니요? 저 한 번도 충전해본 적 없는데요...? 닥터 K (또 한 번 놀라며) 뭐??!!!! 아니 그건 말이 안 되는 일이라..! 48

50 이제 알았다는 듯 다시 젖 먹던 힘을 다해 몸을 일으키는. 또한 와 같은 생각을 한 듯 몸을 일으키고 서로를 바라보는 와 마 지. 야, 우리가 열쇠야. (망설이는 표정으로) 하지만, 그럼 너가... 망설이는 위로 개구리의 습격을 받은 토르카의 모습이 보인다. 토르카는 자신에게 달려든 개구리들을 괴음을 지르며 떼어내고 있다. 토르카 (나긋한 목소리로) 나는 괜찮아, 야. 나는 10년 동안 잘 살아 왔는걸. (슬픈 표정으로) 그렇지만!! 난 너와 살아가고 싶어,! (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난 살아남을 거야, 야. 반드시 살아남아서 너랑 행복하게 살 거야....!! (레이저빔을 겨누며) 으아아아아아아!!! 이 자식들이!! 개구리를 떼어낸 토르카가 포효하며 레이저를 와 에게 겨눈다. 는 결심한 듯 와 함께 초정연못으로 달려간다. 토르카가 와 에게 빔을 겨눈 채 날아가지만, 토르카가 빔을 발사하기 전 와 는 물속으로 뛰어든다. # 36 초정연못 안 물속으로 들어간 와, 푸른 물 속 안에서 연신 고개를 돌리며 레인드롭을 찾는다. 더 깊숙이 내려간 와 의 눈앞에 바닥에 가라앉은 레인드롭이 보인다. 레인드롭을 향해 깊숙이 내려가는 와 는 레인드롭 옆에서 10cm정도의 구멍을 발견한다. 그 구멍에서는 초정연못의 물이 나오고 있었다. 는 레인드롭의 후방 문을 열고 자신의 왼쪽 팔에서 배터리를 꺼내 레인드롭 안에 있는 배터리 연결부에 넣는다. 또한 자신의 몸 뒷면에 있는 마개를 연다. 49

51 는 레인드롭 안 배터리 연결부에 있는 케이블을 꺼내 의 배터리 연결부 에 연결한다. # 37 초정연못 폐기장 개구리들의 도움으로 로봇에게서 벗어난 유미,, 와 가 뛰어든 초정연못으로 달려간다. 유미 (연못을 바라보며) 야...!...! (의 팔을 붙잡은 채 연못을 바라보며) 얘들아...! (간절하게) 제발...! # 38 초정연못 안 움직이지 않는 왼쪽 의수를 오른쪽 손으로 감싼채, 발로 헤엄을 쳐 앞면으로 가 함께 손잡이를 잡는. 자신의 몸에 케이블을 연결한 또한 를 따라 앞면으로 가 손잡이를 잡 는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동시에 손잡이를 돌린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레인드롭에 불이 들어오고 물속에서 강하게 흔들린다. 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하는 소리와 함께 이전에 가 연결했던 레인드롭 의 연못으로 연못의 물이 엄청난 속도로 빨려 들어간다. 빨려 들어가던 물들은 이내 잠잠해지고, 와 를 감싸는 물이 푸르게 빛나 기 시작한다. # 39 초정연못 폐기장 연못을 바라보던 와 아이들. 유미 (빛을 내는 연못을 바라보며) 박사님, 물이...! (놀란 눈으로) 레인드롭이 작동한건가..!? 그 때, 푸른빛을 내던 초정연못의 물이 콰앙! 소리를 내며 하늘 위로 솟구친다. 물이 솟구치는 힘에 의해 땅이 심하게 요동치고, 와 아이들 또한 요동치는 50

52 땅과 솟구치는 물의 힘에 의해 뒷걸음친다. 솟구치는 초정수를 직격으로 맞은 토르카는 비명을 지른다. 토르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엄청난 빛과 속력으로 하늘로 향해 솟구치는 초정수. 그리고 초정수의 힘에 의해 토르카와 토르카를 보필하기 위해 왔던 로봇들은 점 점 소멸되어 간다. 토르카 (분하다는 듯이)인간들이...인간들이 감히!!!!!! 으아아아아아아 아아악!!!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소멸된 토르카와 로봇들. 하늘로 솟구친 물은 보이지 않는 하늘 저 너머까지 올라간다. 빛의 물기둥이 점차 사라지자마자, 어두웠던 세상이 순식간에 번쩍하며 밝아지더 니 다시 어두워진다. 순식간에 고요해진 폐기물장. (어안이 벙벙한 듯) 로봇들이 다 사라졌어... 어리둥절해 하며 주위를 둘러보는 와 아이들. 그 때 연못에서 작은 기포 방울이 올라오더니 와 가 물 밖으로 고개를 들어낸다. 유미 (숨을 크게 내쉬며) 푸하! 학, 학 학...! (에게 달려가며) 야!! (에게 달려가며) 흐하학!! 야! 물 밖으로 와 가 나오도록 도와주는 과 유미. 유미는 를 부축하고, 은 가 붙들고 올라온 를 붙잡는다. 는 축 늘어져 있다. 는 다친 다리를 절뚝절뚝 대며 연못으로 나가간다. 유미 (다행이라는 듯이) 오 마이(Oh, my)...!!! 무사했구나, 얘들아..!! (의 어깨를 감싸며) 괜찮아, 야? (콜록 콜록대며) 켁!켁!학,학..으..응!! 51

53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는, 이내 생각난 듯 이 붙들고 있는 를 쳐다 본다.!!! 축 늘어진 채 미동이 없는. 는 무릎을 꿇고 에게 손을 뻗어 흔든다. (를 흔들며)...!...! 에게 다가간 는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로봇에게 물은 치명적인 약점...도 알고 있었을 거야. (눈물을 글썽이며) 안 돼,..! 제발 눈을 떠...!!! 눈물을 흘리며 를 끌어안는. 와 아이들 모두 슬픈 눈으로 를 쳐다본다. (지지직거리는 음성)...ㅇ...우... (소리에 놀라 를 쳐다본다)...!? 지지직,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는 고장 난 로봇처럼 정확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몸을 움직인 다. (벅찬 목소리로)...!! (지지직 거리는 음성) 나, 괜찮, 아... 는 감격스러운 듯 를 껴안는다. 와 아이들 모두 다행이라는 듯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짓는다. 톡, 유미의 코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 유미 (놀라며)...어? 놀란 유미는 하늘을 바라본다. 52

54 유미의 얼굴 위로 물방울이 하나, 둘 떨어진다. 톡, 톡, 톡, 톡, 쏴아아아...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물방울은 비가 되어 땅을 적신다. 는 벅찬 표정으로 두 손을 벌려 내리는 비를 맞는다. 오 지져스(Oh, jesus)...!!! 비가...비가...!!! 를 안고 있던 도 고개를 들어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은 또 눈물을 흘리며 유미를 껴안는다. 유미 (유미를 꽉 껴안고 훌쩍이며) 비래, 유미야!! 흑,흑..비래!! (귀찮은 듯 을 밀어내며) 아우, 또 왜이래~!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옆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와. (하늘을 바라보며) 이건... (지지직거리는 음성) 비야...해,우야... 비...? 우리가, 성공, 했어...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내리는 비를 맞는다. # 40 전력생산 공장 안 털썩, 털썩. 비가 내리자 사람들을 막고 있던 로봇들이 고장을 일으키며 바닥으로 쓰러진다. 남자2 (고개를 든 채로) 비...비다!!! 비가 내려!!! 사람들은 함박웃음을 지은 채 아이처럼 비를 맞으며 뛰어다닌다. 사람들 로봇들이 모두 쓰러졌어요!!!! 땅을 적시는 비와, 신발을 벗고 맨 발로 비 내리는 땅을 밟는 사람들. 첫 장면과 달리, 사람들은 너무나도 행복해 보인다. 53

55 # 41 공장 밖 센터로 향하는 길 어잇쌰! 하며 사람들이 닫혀 있던 공장 문을 연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와아아 하며 공장 밖을 뛰어나온다. 맨 발로 내리는 비를 촉촉이 맞으며 센터로 뛰어가는 사람들. 센터로 가는 길엔 고장 난 로봇들이 모두 쓰러져 있다. 센터 밖으로 나와 부모님에게 달려가는 아이들, 비를 맞으며 신나 하는 사람들, 비를 처음 보는 아이들에게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아이처럼 웃는 부모들 이 화면에 교차되고, 서서히 화면이 어두워진다. # 42 의 숲 (어두워진 화면이 밝아지고) 꽃밭이 나타나고 꽃밭에 물뿌리개로 물이 뿌려진다. 물이 나오는 곳에서 서서히 화면이 위로 올라가고, 물뿌리개를 잡고 있는 의수가 보인다. 이전보다 나무가 많이 자라고, 푸른 잎이 무성해진 의 숲이 화면가득 나타나 고, 꽃밭에 가운데에서 물을 뿌리고 있는. 저 멀리서 유미와 이 에게 뛰어온다. (무엇인가를 에게 내밀며) 야, 이것 봐! 응? 이게 뭔데? 이 양 손에 담긴 무언가를 에게 내밀고, 그 안을 바라보는 의 눈이 커진다. 의 손 안에 물과 함께 꼬리치는 작은 올챙이, 화면 가득 담긴다. 그 모습과 함께 의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화면과 함께 깔린다. (N) 그 때 내린 비는 3일간 계속 되었고, 우리는 그 때 비를 처 음 보았다. 어른들은 우리처럼 신나했고, 3일간 비가 내린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여기저기서 새싹이라는 것이 올라 왔다. 비가 처음 내리던 모습, 사람들이 신나 하는 모습,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모습 54

56 이 지나간다. (N) 사람들은 더 이상 로봇에게 의지하지 않고, 모두가 땅을 가 꾸기 시작했다. 센터를 벗어나 살아갈 집도 짓기 시작했다. 아! 조금 있으면 음식 이라는 것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호미와 각종 농기구를 들고 나와 땅을 가꾸고, 땅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의 모습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빠르게 지나간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의 모습, 보금자리를 짓는 사람들의 모습 오버랩. (N) 박사님의 도움으로 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전에 부모님과 가 살았다는 장소에 나와 의 새로운 보금자리도 생겼다. 가 를 고쳐주는 모습이 나오고, 내레이션의 막 말과 함께 맑 은 하늘이 나타나고 아래로 화면이 내려가며 작은 집과 정원이 나타난다. 정원을 돌아다니는 의 모습. 머리 위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나오고 정원에 뿌려진다. 집의 문이 열리고, 가방을 메고 신나는 표정으로 달려 나오는.! 가자! (물을 뿌리던 것을 멈추고 를 돌아보며) 응! 정원 밖을 나가자 와 를 기다리던 유미와, 가 두 사람을 바 라보고 반갑게 손을 흔든다. # 43 초정연못 초정연못을 둘러싸고 있던 폐기물은 모두 없어진 상태, 푸른 잔디와 꽃이 자라있다. 저 멀리서 뛰어오는 들와 아이들, 그리고. 드넓은 잔디밭을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이 화면에 작게 잡히고 아이들 주위를 날아다니는 하얀 나비들. 파란 하늘을 가득 머금은 초정연못이 보이고, 그 곳을 헤엄치는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나며 화면 어두워진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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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득 지식in 트루라이프는 국내 배합사료의 효시이자 양계사료 브랜드파워 1위인 40년 전통 서부사료(주)를 전신으로 2006년 10월에 출발한 (주)트루라이프는 농장경영컨설팅, 건강컨설팅, 해외컨설팅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일류식품종합그룹을 달성 True Life magazine 2011 Summer vol.10 다이어트에 올인하는 우리 딸, 건강하게 날씬해지라고 선물한 트루라이프 아침식단 호밀 로 엄마는 안심한단다. 건강의 또 다른 이름, 트루라이프 트루라이프 식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3번지 www.etruelife.com / 080-999-1799 4 건강가득 지식in 트루라이프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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