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박동찬 / 발행처 기독교대한감리회 일산광림교회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281 / 전화 031-904-1004 / 팩스 031-905-7625 / 창간일 2007년 1월 21일 / 편집 문화부 / 인쇄 현대원색문화사 표어 서로 하나되어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 (요일 5:3) THE ILSAN KWANGLIM JOYFUL NEWS 속장 중보기도자 세미나에서 담임목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임원들의 모습 03 10월 8일 파주 박달산에서의 제6회 한마음 등산대회 05 교회 창립 16주년 기념주일 노문환목사 이정림집사 초청 조이조이 찬양콘서트 04 소리엘과 함께한 트리니티 찬양의밤 04 여선교회 총연합회에서 주관한 풍요로운 삶을 위한 사랑의 아 나 바 다 바자회 (아나바다 :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라는 의미의 명칭) 05 사진 : 이상범 목사 / 박희열 목사 / 최윤석 기자 교회행사 11월 6일(일) 11월 13일(일) 11월 20일(일) 11월 27일(일) 12월 4일(일) 김하중 장로 특강 (전 주중대사, 통일부장관) 이용희 교수 특강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진단) 추수감사주일 기념 음악회 크리스티 김 선교사 특별 신앙강연 교구별 찬양대회 11월 11일(금) 나라이 임하옵시며 집회 (장충체육관, 11시간 기도회) 11월 17일(목) 홈스쿨 튜터(지도자) 과정 개강 11월 25일(금) 전교인 중보기도의 밤 12월 1일(목) 하반기 목회세미나
예배/세미나/특 새 교회창립 16주념 기념주일 10회 조이플 카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기는 교인이 되도록 우리교회는 매년 10월 첫 번째 주일을 교회창립기념 주일로 지킵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 다. 사람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무엇을 하며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뜻이 바로 서고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간 사람들을 우리는 위인이고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영 웅과 위인은 바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뜻, 즉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간 사람이라고 생각합 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의 사 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칭 남기영 찬받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일 것입니다. 박동찬 담임목 사는 16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주일예배 말씀을 통 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라는 제목으로 디모데 전서 3장 14~16절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사명을 알고, 칭찬과 기뻐하심의 교회가 되 기 위해서 5가지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서 말씀해 주었습 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 둘째, 생명을 살리 는 구조선의 역할을 하는 교회, 셋째, 영적인 훈련소가 되는 교회, 넷째, 영혼의 병원이 되는 교회, 다섯째, 세상 을 향해 희망의 등대가 되는 교회입니다. OMF의 창시자 가 된 헤드슨 테일러의 예화를 들면서 한 번도 모금 운동 을 한 적이 없지만 하나님의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하나님의 방 법을 선택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창립기념주일을 맞이 하여 가정사역부에서는 매년 진행해 오던 국화나눔 을 같은 날 실시하여 2,000개가 넘는 국화를 나누어주었으 며, 담임목사는 향기로운 국화처럼 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기는 귀하고 복된 인생이 되기를 축복하였습니다. 박희열기획목사 속장 중보기도자 세미나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로 우리교회는 다양한 소그룹 활동이 활발한 역동성을 가진 교회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있지만 속회라는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매주 함께 모여서 정성된 예 배를 드리며 서로의 생활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기도하는 시 간을 속회 모임을 통해서 가집니다. 또한 믿는 자들의 비밀병기인 기도를 통해서 역사를 일으키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중보기도를 통해서 체험하는 교회입니다. 9월 25일 금요일 속회를 섬기는 속장들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이 남이섬으로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100명이 넘게 참여한 속장 중보기도자 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잘 감 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속장과 중보기도자의 헌 신과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며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도록 늘 고민하고 애쓰시는 담임목사의 진실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세 미나 후에는 중보기도자 임원들의 후원으로 춘천의 닭 갈비를 함께 나누었으며, 교구별로 모여서 10월 총력전 도계획을 합심기도로 하나님이 인 도해 주시길 간구하였습니다. 이날 담임목사는 참석한 모든 속장과 중보기도자들에게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좋은 모델을 배우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김하중 장로의 책 하나님의 대사 를 한권씩 선물 하였습니다. 정리: 배난숙기자 대입 수험생과 가정회복을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011년 11월 10일(목)에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대입수 험생과 가정회복을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는 지난 10 월 3일(월)부터 시작되어 1부 새벽 5시(벧엘성전)와 2부 새 벽 6시(초등부실)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0일 (목) 시험 당일까지 이어진다. 수험생 자녀들의 부모와 성 이 대입 수험생을 위한 40일 묵상집 이 발간되었다. 이 묵 상집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인생의 목적인 사명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수험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승리할 수 있기를 온 교우들도 한마음이 되 어 기도로 응원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도들의 애타는 기도가 새벽마다 이어지고 있다. 예년과 같 박은정 기자 03 출산 (축하합니다) 10월7일(금) -2교구 이재명, 김세나 성도 득녀 결혼 (축하합니다) 10월22일(토) -3교구 전민제성도와 김윤정성도 전정석, 유순현성도의 자녀 장례 (애도합니다) 10월7일(금) -4교구 정의식성도 소천 정상기성도 부친 김유리성도 시부 10월15일(토) -4교구 우윤호집사 소천 우현정집사 부친 이무형성도장인 담당 정기정 기자 010-8653-5758
문화축제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Ⅰ 노문환목사 이정림집사 초청 조이조이 찬양콘서트 말씀으로 은혜받고 찬양으로 감동받은 주옥같은 하모니의 시간 우리교회 창립 16주년 기념주일인 10월 2일 오후 5시에 조이조이 찬양콘 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교회 창립 16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지역주민 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콘서트가 되었다. 노문환목 사의 You raise me up 서곡과 이정 림집사와 듀엣으로 부른 놀라운 그 이름 은 주옥같은 하모니가 되어 대예 배실에 가득 울려 퍼졌다. 찬양 시작과 중간 중간에 노문환 목사의 젊은 시절 밤업소의 악단생활에서 하나님을 만 나 찬양사역자로 거듭난 자신의 신앙 간증 이야기를 간간이 전해주어 말씀 으로 은혜 받고 찬양으로 감동 받는 시 간이 되었다. 그는 문방구에서 만원 정 도하는 리코더(피리)를 보여주며 이 평 범한 리코더가 주인이 바뀌어서 나오 는 소리라고 들려주었다. 리코더에서 그런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되는 것에 교인 모두가 감탄하게 되었고 주인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는 말씀도 함께 전해주었다. 이어서 트럼펫으로 연주 한 군대의 기상나팔소리는 마치 우리 에게 항상 깨어 있으라는 천군나팔소 리처럼 들려왔다. 끝으로 특별초청으 로 나온 뮤지컬가수 조혜리자매 (우리 교회 조인호권사의 조카)는 애니메이 션영화 이집트왕자 에 나오는 The Prays 를 불러 감동에 감동을 더해 주 었다. 김덕선 기자 소리엘과 함께하는 트리니티 찬양의 밤 영혼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콘서트 04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지난 10월 9 일 주일 저녁 5시 대예배실에서 트리니 티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 첫 번째 순 서는 복음성가의 대명사로도 불리우는 소리엘의 장혁재가 수많은 복음성가중 대표적인 몇 곡을 불러주었다. 미디어 로 친숙한 소리엘의 목소리를 직접 라 이브로 들으면서 곡마다의 은혜로운 감동이 두 배로 전해졌다. 또한 팝페라 가수 김수진은 A Lover s concerto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막을 올렸고 한 곡씩 더해질 때마다 폭발적인 에너 지가 넘쳐났다. 교회를 오래 다니는 것 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짧은 간증을 하였다. 열기 가 무르익은 가운데 마지막 곡을 부르 자 성도들이 아쉬워하며 앙코르를 청 하였다. 그러자 깜짝 이벤트 곡을(둘리) 선사하는 센스에 모든 성도가 박수치 며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 공연은 가 을이란 계절에 잘 어울리는 더 브릿 지 팀의 피아노와 현악3중주가 어우러 진 클래식 공연이었다. 4명의 여성 연 주자들이 찬양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 는 도전을 시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 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고 한다.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경쾌하 백현숙기자 알림니다 사사학교 교장 전겸도 목사 교육 특강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도전하십시오! 머뭇거리기엔 교우의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교회와 가정공동체는 자녀를 온전하게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곳 앙과 바른 교육을 통해 이 시대에 꼭 필 요한 하나님의 사람 을 세우기 위해 1996년 사사훈련원을 모태로 시작된 사 사학교는 현재 중 고등 과정이 마련되 어 하나님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전겸 도 목사는 이날 특강에서 공교육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이것은 가정과 교회공동체 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 주일 저녁예배에는 부모의 기대가 아닌 하나님의 기대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사사학교 교장인 바라보고 자녀를 키우면 훨씬 더 크게 전겸도 목사의 특강이 열렸다. 바른 신 고 색다른 연주법으로 선보임으로 예 술의 표현은 무한함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공연 후에는 기념촬영도 하며 각 공연자들의 CD도 구입할 수 있었 다. 매 주일 저녁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웃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를 하여 함께 나눔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자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벧 엘성전에서는 중보기도자와 속장 약 40 여명이 모여 조병학 전도사의 인도로 교회학교와 저녁예배특강, 나라와 민족 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담임목사는 단지 사사학교 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지혜의 원리를 일산광림교회와 이 나라 의 많은 교회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노력을 당부했다. 김민채 기자 일산광림교회의 자랑스러운 월간 소식지 조이플뉴스!~ 하나님께서주신 재능과열정을 발휘하여 매월 발행되는 본지의 기자로 봉사하고 싶은 각부문의 기자를 모집 합니다. <모집부문> 취재기자 / 사진기자 / 편집기자 / 일러스트레이터 - 문화홍보부 -
문화축제 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Ⅱ 풍요로운 삶을 위한 사랑의 아 나 바 다 바자회 열리다! 활발한 전도와 함께 펼쳐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풍성한 천국잔치 지난 10월15일 본 교회에서는 여선 교회총연합회주관으로 사랑의 아 나 바 다 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별한 홍보가 없었어도 활발한 전도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교회를 알리 는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예수 님을 영접하고 마음의 결단을 내리지 못한 주민들이 교회의 훈훈한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풍성한 천국잔치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먹거 리와 품목(바이네르 제공의 신발, 생 활용품, 의류, 에스콰이어 핸드백, 아 동벼룩시장코너 등) 이 파장도 되기 전에 다 판매되어 구입할 것이 많은 알찬 바자회였다. 7, 80대 연로한 권 사들도 여선교회 회원으로 행사에 적 극 동참하고자 다양한 품목으로 판매 수익금을 감당하여 어느 때보다 하나 가 되는 여선교회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파장이 되어서도 식을 줄 모르는 그 열기가 아직까지 성전에 가득 한 것 같다. 여선교회 총연합회 장 이한나 권사는 이번 바자회는 32 개 개체 선교회가 이례적으로 모두 참여하여서 순종함으로 하나가 되었 던 뜻 깊은 행사였으며 각 선교회별 로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 매하여 구매자들에게 매우 만족감을 주었고,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이 많 이 와 주어 더욱 풍성했습니다. 수익 금도 목표액을 초과하여 독거노인 돕 기와 교육관을 짓는 건축헌금으로 유 용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함께 참여한 성도들, 여선교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 앞에 칭 찬받는 여선교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 겠습니다. 라고 전하였다. 서명희 기자 05 실업인선교회 주관으로 제6회 한마음 등산대회가 파주시 박달산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정상을 향하여 한마음으로 즐거운 동행 지난 10월 8일 토요일 일산광림교회 제6회 한마음 등산대회가 파주시 광탄 면에 위치한 박달산에서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교인은 약 250명 정도 로 45인승 버스 4대와 개인차량을 이 용하여 교회에서 목적지로 이동하였 다. 4세 정도의 어린이부터 팔순을 바 라보는 어르신까지 폭 넓은 세대가 참 석한 한마음 등산대회는 가을 단풍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기 에 충분하였다. 박달산은 해발 고도 37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체력단 련장, 약수터, 사색의 숲 등 삼림욕을 하기에 적당한 시설 들이 갖추어져 있 었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였다. 집결장소인 체력단련장에 모여 박동찬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산행은 정 상을 밟는 코스와 삼림욕을 행하는 코 스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가족과 같이, 속회식구와 같이, 선교회원과 같이 정 상을 향하여 걷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다스리라고 하신 자연의 모습에 감사하며 서로의 이야기로 즐 거운 동행을 하였다. 등산을 마친 교인 들은 이 날 행사의 주관인 실업인선교 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삼삼오 오 모여 앉아 즐겁게 나누었다. 어른들 에겐 옛날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에겐 기쁨과 추억을 주는 보물 찾기와 응모권 추첨을 통하여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손엔 작은 선물이 들리 었다. 이 날 응모권 추첨의 큰 상품인 제주도항공권은 이 행사 다음 주 교회 에 입교한 한 성도에게 돌아갔다. 금번 등산대회에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를 주시고 교인들의 지친 심신에 여유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교우 들 간에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서로 하 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끝으 로 한마음 등산대회를 위해 물질로 시 간으로 헌신한 실업인선교회회장 강동 철권사와 수고한 모든 회원들에게 깊 은 감사를 드린다. 정기정 기자
문화 신 앙서적 스케치 땅끝의 아이들 도서출판 열림원 / 이민아 지음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영접하지 않으면 땅끝의 아이들!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이어령씨의 딸인 지은이가 자기 자신보다 아버지의 딸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 때문에 겪은 갈등 속에 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고, 사랑하면서 체험 한 것을 엮은 책이다. 미국에서 검사, 변호사로 살아가며 이혼과 큰 아들의 죽음, 본인의 실명 위기 등 평탄치 않은 개인사를 딛고 현재는 목사안수를 받고 하나님이 가라하시는 곳이면 세계 어디든지 달려가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지은이 의 삶과 사랑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주로 방황하고 상처받은 청소년들 을 대상으로 치유사역을 하는 지은이는 땅끝의 아이들 에 대해 누구든 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영접하지 않으면, 아이나 어른, 노인에 상관없이 모두 땅 끝에 서서 벼랑으로 내몰린 아이들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김민채 기자 주 변 명소 산책 서오릉 산책코스 걸으며 피톤치드 호흡하기 08 가족이나 친지들과의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 러울 때, 건강과 소통을 위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산책코스로 좋은 서오릉 숲길을 소개 하고자 한다. 서오릉에는 서어나무로, 소나무 로, 단풍로 등의 산책로가 있는데 자신의 체력 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여 천천히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서오릉의 산책로에서는 오래된 거목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오랜 역사가 전해주는 말없는 교훈까지 깨 달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훌륭한 코스로 강추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지만 마음속에 살아계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글 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어린 심령으로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볼까! 그리고 우리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 를 들려줄지 알고 싶었습니다. 비록 삐뚤빼뚤하고 정확하지 않은 맞춤법이지만 처음 편지를 대할 때의 어색함도 없이 예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의 편지를 통해 우리가 가졌 던 순수한 마음과 주님을 향해 가졌던 첫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유년부 박순섭 목사 진아의 편지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의 죄를 씻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께로부 터 자랑스러운 아이가 될께요. 어제 예수님께 기도를 못하고 잤는데 왠지 무섭더라고요. 예수님께 기도 드리면 귀신을 봐도 안 무서워요. 깜깜 한 밤에 혼자 집에 있어도 예수님께서 지켜주시니까 하나도 안무서 워요. 예수님이 좋아하는 일만하고 싫어하는 일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올바른 행동으로 고쳐주는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 리반 친구들 중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을 전도 할께요. 이렇게 라도 예수님께 보답하고 싶어요. 예수님 우리 아빠가 예수님을 믿지 않 고 교회도 안다니세요. 예수님께서 아빠를 교회로 인도해주세요. 제가 자기 전 기도할 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니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는데 진짜 제 기 도가 이루어질까요? 커서 진짜로 제 기도가 이루어지게 노력할게요. 예수님께로 가는 그날까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1초라도 안까먹고 살도록 노력할께요. 예수님 사랑해요. 2011년 10월 9일 진아드림 세은이의 편지 안녕하세요? 예수님 저 세은이예요. 예수님께 편지를 써 봤어요. 응 뭐라고 쓸 말이 많은 것 같 았는데 쓸게 별로 없네요. 어쩌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말이 툭 튀어 나와서 애들을 불러요 너무 심한 말은 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또 학교에서 많은 기적들을 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이프 3장이 부족하면 테이프를 주셨잖아요. 지금 영어학원에서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제 능력을 높여주세요. 학 교에서 애들이 자꾸 왕따를 시켜요.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제 옆에서 도와주세요. 2011년 10월 9일 제 솔직한 마음을 담아 세은 드림 관람시간: (11~2월) 09:00~17:30 (3~10월) 09:00~18:30 휴 무 일: 매주 월요일 문 의: 서오릉 관리사무소 02) 359-0090 정리 : 박경순 기자 서명희 기자 가 볼만한 의미 있는 전시회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집을 생각하다' 展 우리교회 정기정 집사의 출품된 건축 작품 2011년 9월 30일부터 2012년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전시는 시 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삶속의 밀접한 공간인 집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번전시에 건축가인 정기정집사 의 작품이 Part.1 집을 짓다 영역에 출품 전시되어 있다. 내일-김원청권사 주의사랑-박영조장로 백현숙 기자 만 화로 만나는 우리교회 새가족들에게 우리교회를 소개하는 우리교회는 올해 16주년을 맞이하여 건강한 교 회로 성장하였다.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향기를 전 하고 선한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교회를 처음 찾은 새가족들에게 교회의 특징 과 예배, 선교와 봉사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안 내하는 소책자가 발행되었다. 이 책자를 적극 활 용하여 우리교회를 알리고 소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수영 기자 가을하늘-최윤석기자 갈대와 교회-정병호기자 조이플 뉴스에서는 당신의 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문의 정병호 기자 010-8421-0003 위원장 김김선 / 기자 백현숙, 김덕선, 김민채, 김수영, 윤진영, 박은정, 정기정, 배난숙, 서명희 / 사진 최윤석, 정병호 / 일러스트 : 조근형 / 객원기자 박경순, 정은영 / 고문 : 황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