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2월 1일 창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net 주후 2015년 3월 29일(주일) 제1288호 봉은사역 명칭 사용 중단시켜 달라 법원에 가처분 제출 한교연, 지난20일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울시상대로가처분 역명변경안되면서울시장에대한추가조치나설것 반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양병희 목사)이 지 난 20일 서울시를 상대로 봉은사역명 사용 중지 가처분 신청 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 출했다. <관련 기사 3면> 서울 강남권을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2단 계 구간이 오는 28일 개통하는 가운데 최근 종 교계에서는 봉은사역 명을 두고 논란이 일었 다. 서울시가 역명에 특정 사찰 이름을 사용해 종교편향을 일으켰다는 내용이다. 이에 한교 연은 지난달 2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 회장:이영훈 목사)와 함께 봉은사역 명칭 철 회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을 개최하는 등 이 후에도 성명서를 통해 봉은사역 명을 코엑 스역 으로 재명명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개통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야 봉 은사역명 사용 중지 가처분 신청 은 한교연을 통해 법원에 제출됐다. 이에 지하철역 개통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가처분 신청이 효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교연 최귀수 선교교육국장은 개통을 앞 둔 9호선 929번 역명이 공정성을 가진 지하철 역명으로 바뀌길 기대하며 계속해서 성명서 를 냈지만 시정되지 않아 가처분을 내게 되었 다 며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9호선 929번역 현장 시찰, 긴급토론회를 열 계획 이라고 밝 혔다. 뒤늦게서야 한교연이 단독으로 가처분 신 청을 하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강남구교 구협의회가 전면에 나서기로 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기 때문이다. 봉은사역명 사용 금지 가처분 을 직접 제 출한 최귀수 국장은 역명을 제정하는 최종 권한자는 서울시장 이라며 비록 개통이 일 주일 남은 촉박한 상황에서 가처분을 내 봉 은사역 명을 변경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향 후 서울시장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처분을 통해 한교연은 서울시 역명 제 개정 절차 및 기준에 따르면 지하철 역명 은 향후 분쟁 또는 논란이 될 수 있는 것을 배 재하라(제91조 및 서울시 지명위원회 조례 제 5조, 행정2부시장 방침 제440호)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봉은사 역명 사용을 정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역명 은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 하고,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옛 지명, 법정동명, 가로명 등을 원칙으로 해야하지만 서울시는 문화재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공사가 진행중인 지하철 9호선 봉은사 역을 둘러보고 여러가지 문제들을 점검했다. 청에 등록된 사찰이 아닌 봉은사 명칭을 사용 해 역명 제정기준을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특 히 공정성 상실에 있어 한교연은 박원순 서 울시장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봉은사 미 래위원장과 신도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봉은사의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고민했던 이해 당사자 라며 역명 확정 고시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봉은사를 방문해 공인으 로서 행보가 바르지 못했으며 역명 지정에 영 을 동원해 역명 제정 주민 선호도 조사를 왜 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곡한 점 등을 가처분 신청 원인으로 실었다. 한편 최 국장은 대중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친일행위 앞장섰던 봉은사에 역명이 특정 종교의 홍보수단으로 악용될 수 대한 시민정서 위배 공공시설 이름을 종교 있다고 판단한 내용도 가처분에 담았다 며 적인 이름으로 명명함으로써 종교편향 야기 개통이 임박해 일단 가처분을 먼저 냈으며,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코엑스역명 선호 시민단체와도 연계할 것 이라고 밝혔다. 55%, 봉은사역명 선호 45%) 봉은사 신도들 김목화 기자 통일의 달음박질 멈추지 않게 하소서 화해와 통일 기원하는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2015 부활절 공동기도문 발표 2015년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 는 4월 5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 서 열린다.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 라는 주 제로 열리는 올 연합예배는 언더우드와 아펜 젤러 선교사 내한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통일 염원을 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연합예배에 앞서 4월 2일 오후 3시에는 부 산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부산용두공원에 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 내한 130주 년 기념행사 를 진행한다. 이어 4월 5일 부활 절에는 두 선교사가 입항한 인천에서 기독교 대한감리회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준비위원회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0 여개 교단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있으며, 광 복 70주년 화해와 연합의 의미를 충실하게 담 4월 5일 오후 3시 연세대 노천극장 선교 130주년 다양한 행사 협력키로 아낼 예정 이라고 밝혔다. 연합예배는 이신웅 부활절연합예배 대표대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예장 백석 장 종현 총회장의 사회로 합동 백남선 총회장이 설교를 전하며, 루터교 김철환 총회장이 성찬 집례를, 통합 정영택 총회장이 축도를 맡는다. 실행위원으로 참여한 침례교와 감리교, 기하 성(서대문), 기장 총회장들이 기도와 부활절 선언 등 각종 순서를 담당한다. 준비위는 현직 총회장들이 교단을 대표해 순서를 맡았으며, 설교 역시 현직 총회장에게 맡겼다. 연합기관 대표들이 고문으로 추대되 어 축하의 인사를 전하게 된다 고 말했다. 3면 미국 장로교회 동성애 노회 수의 통과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측은 한국기독 교교회협의회(회장:황용대)와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양병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 표회장:황수원) 등 3개 기관과 협력하면서 대 표회장을 고문에 추대했다. 한국교회가 예배 앞에 하나되는 모습을 보 이기 위해 준비위원회는 교회협이 주관하는 부활절 행사에 총회장을 파송하며, 교회협은 황용대 회장을 축사자로 파송한다. 또한 아펜 젤러 선교사 내한 130주년 행사를 오래 전부 터 준비해온 감리교를 존중해 협력행사로 인 천 행사를 지원한다. 준비위는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오후 예배로 드려지는 만큼 많은 교회와 성도 들이 기쁨의 축제에 동참하기 바란다 고 당부 했다. 남북교회 한반도 평화위해 기도 2015년 부활절을 앞두고 남북한 교회가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분단 70년이 되는 한반도에 용서와 화해 의 불길이 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 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동기도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북한 조선그리 스도교연맹이 합의한 데 따라 지난 23일 공개됐다. 남북 교회는 용서하기에 앞서 서로 만 나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우리 모습을 본 다. 우리들의 불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 랑이 없음을 고백한다 며 십자가에 매달 려 인류 구원의 길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용서와 화해의 길을 갈 수 있 도록 이끌어 달라 고 소망했다. 또 이웃의 변화를 주장하기에 앞서 우 리 자신을 먼저 정화하고, 역사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내적 용기를 허락해 달라 며 통일의 달음박질을 포기하지 않게 하 시고 이 땅에 부활의 새 생명이 태어나게 하소서 하고 기도했다. 이와 함께 남북한 이 화해해 이산의 아픔을 씻어내고 후손들 에게 살아있는 하나 된 조국을 선물하게 하소서 라고 간구했다. 남북 교회 부활절 공동기도문은 올해 교 회협이 초안을 작성하고, 조그련은 지난 20일 이에 대해 답신을 보내왔으며, 오는 4월 5일 부활절 부활절예배에서 사용될 예 정이다. 이현주 기자 7면 한국교회의 대북지원 점검 11면 고난주간 특집 19면 한국교회 2040 전망 이인창 기자
2 종합 고난주간 절기로만 기억하지 마세요 묵상, 나눔, 절제로 예수 고난의 의미 되새기고 참여하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 미를 되새기기 위한 교회력 절기 사순절. 특 히 사순절의 여섯째 주는 고난주간 혹은 수난 주간으로 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가 경건과 절제의 절기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사순절은 지난 2월 18일 성회 수요일 에 시작된 가운데, 고난주간은 3월 29일부터 부활주일 직전일인 4월 4일까지다. 고난주간을 앞두고 각 교단과 단체들은 사 순절, 고난주간 묵상자료집을 제작해 산하 교회와 교인들의 신앙 성숙을 돕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정영 택목사)는 고난주간 묵상집 을 교인들이 어 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 이션 (www.pck.or.kr/menditation.html)으로 제작했다.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 한 2015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묵상 을 제목으 로 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3월 29일 종려주일 부터 고난주간 6일, 부활주일까지 요일별 주 사단법인 푸른나무국제청소년네트워크(대 표회장:장원기 목사, 이사장:배영주 목사, GYN)가 주최하는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컨퍼런스 가 다음달 11일 오후 1시 정릉벧엘 교회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푸른나무국제봉사단과 성북구동복지협의 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쓰지않는 학 용품 모으기운동을 위한 것으로 국제사회가 이단검증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이영훈)가 9개 교단에 이 단 전문위원 파송을 요청했다. 한기총은 지난 21일 제26-3차 임원회를 열 고 예장 합동, 통합, 기성, 기침, 기하성, 그리 스도교회협, 감리교, 고신, 백석 등 9개 교단 에 공문을 보내고 신학자 및 대표성 있는 이 단 전문위원을 파송해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한기총의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교단들의 반응은 일단 미온적이다. 한기총 이단 전문위 원을 파송하는 것이 한기총의 대표성을 인정 하는 것이라는 의견과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 제를 정해 교인들의 묵상을 돕는다. 성경말씀과 말씀에 대한 배경, 묵상글, 묵상 을 돕는 사진, 적용을 위한 질문, 기도문 등 항 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편안하고 조용한 장소 를 택해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을 갖길 권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목사) 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부활 을 주제로, 사순절 기도자료집을 제공한 데 이어 세월호 유족과 함께하는 고난주간 기도자료집 너희 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도 제작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만들어진 고난 주간 기도자료집에는 말씀묵상과 함께 세월 호 희생자 부모들의 증언이 실렸다. 요일 기 도문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직접 작성해 하나 님께 구할 바를 아뢰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황용대 목사)는 돌이 무덤에서 옮겨졌다 는 소책자로 만들어 사순절 기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매일 말 씀과 묵상, 찬송과 기도로 구성돼 교인들이 말 쓰지않는 학용품 모아 빈민아동에 선물한다 GYN, 멘토 초청 청소년 컨퍼런스 내달 11일 정릉 벧엘교회서 한기총, 9개 교단에 이단 전문위원 파송 요청 지난 21일 임원회, 현안 논의 기침 윤덕남 총무 다시 임명 요구하는 자원봉사 를 부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학용품을 모아 빈민국 아동청소년들 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멘토로 GYN 총재인 강 지원 변호사가 선진국은 가난한 나라를 돌아 볼려는 책임이 있다 에 대해, 천종호 판사가 지구촌 빈부격차 해결은 나눔과 봉사 에 대 해, 배영주 목사가 쓰지않는 학용품 모으기 진행방법 에 대해 특강을 전한다. 이와 함께 봉사정신이 투철한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 며, 나눔은 소통의 하모니 란 제목의 청소년 르는 이단 검증이라고 하기에는 9개 교단에서 1명씩 전문위원을 받는 것이 과연 객관적이고 포괄적이라고 볼 수 있는지도 모호하기 때문 이다. 그러나 교계 일각에서는 교단들의 입장과 이단에 대한 결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전문 위원으로 참석해 의견을 밝히는 것이 한기총 을 비롯해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 이라는 긍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단 한기총은 각 교단으로부터 4월 7일까 지 회신을 받아 이단검증특별위원회를 구성 하기로 했다. 후원금 사용으로 논란이 된 홍재철 직전 회 장에 대해서는 임원회 공식 사과로 마무리했 다. 대신 시사 프로그램에 헌금강요 의혹이 제 기된 신 모 목사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에 회 씀을 바탕으로 예수의 고난을 깊이 있게 묵상 하도록 돕고, 신앙의 성장과 부활의 기쁨을 누 릴 수 있도록 인도한다. 기독NGO들이 진행하고 있는 고난받는 이웃 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 어 보인다. 지난 20년간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헌금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을 후원해온 월드 비전(회장:양호승)은 올해는 북한 비료보내 기 사순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감자꽃을 피워요 라는 제목의 캠페인은 지난 2일 시작 해 4월말까지 추진되며, 비료는 북한 내 11개 사업장에 배분할 계획이다. 기아대책(회장:유 원식)은 국내 빈곤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순절 캠페인 40일간의 사랑 을 지난 18일 시작했 다. 기아대책이 제작한 40일간 나눔달력 이 제안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실천하면 아동들 에게 학용품과 교복 등을 지원할 수 있다.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고난주간에 활 용할 수 있는 북한사역 비전나눔 패키지를 무 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 는 설교자료와 성경공부 자료, 북상자료, 영상 자료 등을 나눠 북한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인창 기자 뮤지컬이 공연된다. 이사장 배영주 목사는 자원봉사를 통해 사 람과 사람 사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아름 답게할수있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쓰 지않는 물건 모으기 운동의 필요성을 확인하 고 각 가정마다 집에서 쓰지않고 있는 물품을 모아서 빈곤국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로 보 내는 운동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쓰지않는 물건(학용품) 모으기 는 6 월 8일부터 12일까지 성북교육청 관내 학교와 성북구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성북구청 (미정)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훈 기자 부해 처리하기로 했다. 윤덕남 총무서리에 대 해서는 직무 보류를 풀고 총무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스포츠 위원회는 2015 광주유니버 시아드 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2015 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 목회자 탁구대회 를 오는5 월 26일 개최하기로 했다. 원로목사 후원 특 별위원회도 다음달 7일 감리교 신앙연구원에 서 한국교회 원로목사 초청 간담회 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총은 오는 4월 5일 부활절 행사를 단독으로 열고 일본군 위안부, 장애인, 다문 화 가정, 북한이탈자 가정을 위한 한국교회 부 활절 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 를 드리기로 했 다. 단, 다른 교계 기관에서 한기총에 축사를 요청할 경우 참석은 허용했다. 부활절예배에 이어 광복 70주년 행사도 오는 8월 15일 직접 주최하기로 했으며, 준비위원회 구성을 대표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현주 기자 95개조 한국교회 개혁과제 만들겠다 한국교회 개혁과제를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해온 한국교회발전연구 원이 명칭을 한국교회연구원 으로 변경 하고 신임원장에 서울 강남교회 전병금 목 사를 추대했다. 지난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전병금 목사는 한국 교회를 변화시키겠다는 사례는 많았지만 그동안 잘 진행되지는 못해왔다 며 그래 서 더 하나님 앞에 지혜를 간구하고 사역 할 수밖에 없다 고 각오를 전했다. 전 목사는 또 2017년 10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까지 2년 반 남았는데, 그 때까지 연구원이 한국교회 전체를 변화시 키는 일에 역할을 하겠다 며 연구원 차원 에서 현재 한국교회 개혁과제 95개 조항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축사를 전한 한국기독교교 회협의회 황용대 회장은 한국교회 문제 를 정확히 지적해온 연구원과 신임원장의 목회적 경험이 어우러져 한국교회 개혁의 불꽃이 붙을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장총 이슬람선교훈련원 개원 지난 17일, 제1기 개강예배 드려 한국교회연구원 전병금 신임원장 취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황수원 목 사)에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나성균 목 사)에서는 지난 17일 기독교연합회관 1308호 세미나실에서 이슬람선교훈련원 을 개원하 여 제1기 개강예배 및 특별강좌를 가졌다. 황수원 목사는 개강예배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가 진리를 알고 진리를 가르치는 가장 기 본적인 일에 소홀히 하였기 때문에 비 진리에 직면했고 이제 이슬람의 물결이 큰 도전이 됐 다 면서 이번에 한국교회가 진리이신 예수님 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며 이슬람선교훈 련원이 이 점을 분명히 해달라 고 말했다. 초대 이슬람선교훈련원장인 이만석 목사는 이슬람선교훈련원이 개설하게 된 목적은 교 회와 국가와 가정을 보호하여 후손들에게 밝 은 미래를 물려주려는 데에 있음을 분명히 했 또 신임원장은 한국교회 어떤 교파와 교단과 목회자들과 대화가 가능한 분일뿐 아니라 교회 연합과 일치를 염두에 두고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진단, 대안을 제 시할 수 있는 목회자 라며 역할에 대한 기 대감을 나타냈다.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지금까지 세미나와 심포지엄 을 많이 했지만 너무 막연한 소리만 해왔 다 며 정확하게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고칠 것인가, 어떤 우선순위를 적용할 것 인지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 다 고 연구원에 당부했다. 한국교회연구원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 회가 지난 2011년 출범했으나, 최근 한국 교회 전체의 과제를 논의하는 기구인 만큼 정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산하 항목을 빼기로 했다. 또 연구원은 그동안 추진해온 한국교회 논의 과제를 심화시켜가는 활동뿐 아니라 실천적 개혁운동을 강조하는 활동을 강화 해간다는 방침이다. 이인창 기자 다. 이슬람으로 인하여 각 국가의 종교 분포 가 변하고 서양의 안정된 선진국들이 이슬람 으로 인하여 테러와 이민자 다산의 문제 등으 로 혼란에 직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목회자 자녀 중에 이슬람 개종자가 나오는 등 의 위협이 더 이상 우리가 이슬람 안전지역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이슬람선교훈련원 제1기는 12명의 학생과 관계자들이 등록했으며, 1년 과정으로 봄과 가을 각12주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장로교총 연합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하게 된다. 각 과목별 교수진은 이만석 선교사(한국이 란교회담임, 전MET선교사), 김세도 선교사 (전GMP대표), 김승규 장로(로고스법무법인 고문), 장성일 목사(한국지하드워치대표), 이 혜훈 박사(전 새누리당최고의원), 이동주 박 사(선교신학연구소장) 등이 담당한다. 이석훈 기자 교회설립공고 서울백세교회 소식 서상기목사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박경진장로 진흥문화(주) 회장 박인숙목사 민족성전갈보리산기도원 원장 주후 2015년 3월 14일(토)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음재용 서울백세교회 담임목사 교회명 : 서울백세교회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길 23-3 진흥빌딩 B2호 민족성전갈보리산기도원 원장 : 박인숙 목사(010-8200-4939) 담임목사 : 음재용(010-7422-1500) 동사목사 : 이찬하(010-6800-3071) 이찬하 서울백세교회 동사목사 위 교회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 서상기목사) 회원 중심으로 세워진 초교파적인 교회이며, 민족성전갈보리산기도원 원장 박인숙목사 부설로 진흥문화(주) 회장 박경진장로 후원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대표회장 서상기목사 1. 일생을 주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존경하는 원로목사님들을 백세교회로 초청하오니 오셔서 기도와 말씀을 선포하시면서 새로운 영력을 회복하시고 즐거움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소망 합니다. 2. 서울백세교회는 원로목사님들께서 순차적으로 기도와 설교, 축도를 맡아서 예배를 진행합니다. 3. 2015년 4월 10일(금) 오후 2시에 주안장로교회(주승준 목사) 로부터 사랑의 쌀 전달식이 서울백세교회에서 있습니다 4. 한국기독교 원로목사회에서는 어려운 목사님들에게 매월 쌀 10Kg과 쌀국수 1박스 또는 라면 1박스를 드립니다. 서울백세교회에서는 출석하시는 원로목사님들을 위하여(푸른나무 국제청소년네트워크, 진흥카렌다, 진흥문화(주) 후원으로) 4월 진 해벚꽃축제와 5월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낮 예배, 수요예배 후 사랑의 교제와 점심식사를 제공합니다. 서울백세교회 예배시간 주일오전 11시 / 주일오후 1시 30분 / 수요일(오전) 11시
종합 3 친일 사찰 이름을 공공시설에 사용하다니 한교연, 지난 24일 봉은사역명 철폐 긴급 토론회 개최 23일에는 공사현장 방문 시민정서 무시한 행정 지적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개통을 앞두고 한 국교회가 막바지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국교 회연합(대표회장:양병희)이 기독교를 대표해 봉은사역명 사용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데 이 어 지난 24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긴급토론 회를 열고 봉은사 역명 제정은 시민 정서를 무 시하고 공공성을 상실한 행동이라며, 봉은사 역명 사용을 즉각 철회하라 고 촉구했다. 봉은사 역명 철폐 긴급토론회'에서 대표회 장 양병희 목사는 봉은사역 주변은 온통 봉 은사를 중심으로 표기가 되어 있었다. 서울 중 심에 있는 역이 이렇게 종교 편향적으로 운영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 라며 서울시의 편향 적 행정으로 종교 갈등까지 초래한 문제에 대 해 한교연은 법적 대처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양 목사는 또 우리나라는 다종교 사회로 특정 종교를 지지해서는 안 되고, 기독교만 알 아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종교편향 정책으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막 아야 한다 며 해방 70년이라는 역사적 상황 에서 친일 행적이 남아 있는 일개 사찰을 서 울 중심지 역명으로 제정하는 것은 도저히 용 납할 수 없는 일 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은 강남권의 랜드마크인 코엑스 부근 을 지나간다. 강남구청에서 역명에 대한 1차 조사를 벌였을 당시 주민들은 코엑스 를 선 호했다. 그러나 봉은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차 설문조사가 진행됐고, 역명에 대한 여론 은 봉은사 로 돌아섰다. 기독교계는 여기에 봉은사의 조직적 움직임이 개입됐다고 판단 하고 있다. 특정 종교 사찰 역명은 다종교사회에서 갈 등의 요인이 된다 며 코엑스역의 타당성에 대 해 주장한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는 역명을 정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편의 성 이라며 대중교통 수단은 대중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역명 제정 역시 서울시 민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고 강조했 다. 박 교수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며, 해당지역과의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해야 한다 는 역명 제정 기준을 서울시가 완전히 무시한 결정 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봉은사 라는 명칭이 과연 서울의 한 지역을 대표할만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 는가는 이날 토론회의 가장 뜨거운 쟁점이었 다. 서울시는 봉은사가 1200년 역사를 가진 사 찰이며, 조선시대 불교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 을 하는 문화재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 러나 봉은사는 사적도 문화재도 아닌 일개 사 찰에 불과하며, 심지어 일제시대 친일의 대표 사찰로 분류되는 등 부끄러운 역사를 안고 있 는 곳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박명수 교수는 봉은사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제 강점기 봉은사가 우리 민족의 아픔에 동참하지 못하고 친일운 동에 앞장섰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며 봉 은사 주지 김태흡은 한국불교의 대표적 친일 인사였다 고 지적했다. 즉, 역사와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봉은사는 역명으로 적절치 못하 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코엑스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 회의 시설이고, 2000년에는 아 셈회의가 열려 수많은 국가원수들이 참여했 고, 2010년에는 G20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라는 점에서 현대 한국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 요한 장소라는 점도 강조됐다. 기독교계의 이와 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봉은사역명을 고집하는 것은 절차 상 하자가 없다 는 이유에서다. 한국교회언론 회 이병대 사무총장은 코엑스 병기 요청을 서울시가 무시한 것은 스스로 공정성과 객관 성을 무너뜨린 결과 라고 말하면서 서울시 한교연은 지난 24일 봉은사역명 제정 철폐 긴급토론회 를 개최했다. 의 국제화 정책에도 부합되지 않는 사찰 이름 을 국제적 시설인 코엑스보다 우선시 하는 것 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 라고 주장했다. 한교연은 긴급토론회에 이어 서울시민을 대 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교연 김춘규 사무총장은 불교 사찰 이름으로 역명 을 제정했다가 기독교계의 반대로 개정한 사 례가 많다 며 울산 통도사역도 기독교계의 반대로 울산역 으로 환원되었다는 사실을 기 억하고 서울시가 기독교계와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교연은 토론회를 하루 앞둔 지난 23 일 봉은사역 공사현장을 방문, 지역 환경과 역 명이 어울리는지 직접 실사를 진행했다. 공사현장과 역 내부와 주변을 둘러본 양병 희 대표회장은 친일의 최선봉에 었던 일개 사찰이 뭐가 대단하다고 공공시설 명으로 붙 이느냐 며 만약 역명이 바뀌지 않으면 시민 단체와 연대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부활절,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겠다 PCUSA 동성 결혼 헌법 개정안 노회 수의 통과 한인교회 반발 교회협 2~3일 진도 팽목항 찾아 부활절예배 5일 중앙루터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그리스도의 부 활, 우리의 부활 을 주제로 2015년 부활절예 배를 단독 추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특별히 올해 부활절에는 고난 받는 이들이 있는 현장 에서 함께하겠다는 뜻에서 세월호 유가족들 과 고난주간을 보낼 계획이다. 교회협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 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부활절예배 추진 상황과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4월 2일 세족 목요일 과 3일 성 금요일 에는 지난해 4월 16일 304명의 희생자 를 낳은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를 방문하기 로했다. 구체적으로 2일 오후 2시에는 진도 시내에 서 팽목항까지 약 10km 길을 침묵으로 순례 하는 여정을 갖고, 팽목항에 도착한 오후 5시 에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세족 목요일 예 식을 가질 계획이다. 3일에는오전8시일년전세월호침몰했 던 동경 126도 위도 34도 사고지점으로 배를 타고 나가 성금요일 예식을 진행하기로 해 관심이다. 이를 위해 교회협은 네 척의 어선을 임대했 으며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다에 나가 지 못한 이들은 팽목항에 남아 동시간대 예배 를 드리기로 했다. 교회협 부활절예배는 안산 세월호 합동분 향소 인근이 검토됐지만, 최종적으로는 5일 부활주일 새벽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가 있 는 중앙루터교회에서 드리기로 결정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교회협 교회일치와 협력위 원장 황문찬 목사는 교회의 사회적 책무를 염두에 두고 부활절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한 국교회와 한국 사회에 작은 힘이지만 희망을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교단연합 방 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 원회와의 관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 졌다. 부활절예배가 각각 드려지게 된 데 대해 황 문찬 목사는 양측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중에 역할을 분담했다고 이해해 달라. 부활절 을 앞두고 교회가 나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누 구도 이해하기 어렵다 며 다양성 차원에서 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런 차원에서 교회협에서는 황용대 회장이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드리는 교단연합 으로 추진되는 부활절예배에 참석하기로 했다. 이인창 기자 미국장로교단인 PCUSA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마침내 172개 노회들 중 찬성표가 많은 곳이 86곳을 넘어 과반수 에 이르렀다 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회의 규례법 중 일부로 포함되며, 오는 6 월 21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따라 PCUSA 소속 목회자들은 동성 결혼 합법 주(현재 미국 내 36개 주)에서 동 성결혼 집례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소속 교 회 부지 내에서도 동성결혼식을 주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의 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개 교회의 당회나 목회자의 재량에 의해 거절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이들은 교단 웹사이트에 올린 한글 자료 를 통해 어떤 커플의 결혼을 집례할 것인 지에 대한 결정권은 항상 목사에게 있어왔 으며, 또한 계속해서 목사에게 있을 것이라 172개노회중86곳승인 통합, 전문위 구성 대책마련 430여 한인장로교회 거부 뜻 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찬가지 로 교회가 어떤 커플의 결혼식을 교회 부지 에서 허용할 것인지에 관한 결정권도 오직 당회에게만 있을 것이다. 개정안에는 어떤 목사에게도 자기 판단에 반하는 결혼식을 집례하라고 강요할 수 있다거나, 또는 어떤 당회에게도 당회의 판단에 반하는 결혼식 을 교회 부지에서 허용하라고 강요할 수 있 는것이전혀없다 고 설명했다. 한국교회와도 긴밀한 PCUSA의 이번 결 정은 한국교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들과 형제교단으 로 동역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 회 통합총회의 경우 PCUSA가 동성 결혼을 한 목사나 동성부부를 선교동역자로 파송 했을 때 이들에 대해 제재할 제도적 장치가 없어 교단 내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이다. 이에 따라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23일 긴 급임원회를 열어 유감을 표명하고 한국교 회가 적절히 대처하고 교육하기 위한 전문 위원회를 구성해 총회의 입장을 발표하기 로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99회 정기 총회에 서 PCUSA의 동성연애결혼과 동성애 결혼 주례에 대한 재고를 요청해달라는 헌의가 올라왔고, 총회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내용 의 서신을 발송하는 등 분명한 입장을 견지 해왔다. 한편 PCUSA 교단 내 430여 한인교회들 도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PCUSA 한인교회협의회(NCKPC)는 미 국 기독교 신앙 보수를 위해 진지하게 기도 하며 대응 방법을 모색할 것 이라며 교단의 이번 결정이 자신들의 신학적 견해와 일치 하지 않음을 재확인했다. NCKPC는 동성애 에 관한 교단의 개방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성경적 복음주의에 입각해 동 성결혼과 동성결혼식에 건물을 사용하는 것도 거부하기로 했다. 또 PCUSA 산하 한인교회들은 교단 내 복 음주의적 그룹들과 연대하고, 모두 하나 되 어 자성하며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 른 역사 계승을 추구하기로 결의했다. 손동준 기자 러빙터치 010-3088-0191 Working together the Lord! 김동연 지음 328쪽 14,000원 온 오프라인 기독서점 절찬리 판매중! 주님과 함께 일합시다! 교회는 일터를 향해 문을 열어야 한다. 예수님 과 제자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초대교 회를 이루었는데 그 현장이 일터이며, 하는 일이 일터 공동체에 대한 사역이었다. 이것은 지상 교회의 효시이면서 그 모범을 제시한 것으로서, 일터교회의 모범은 과거의 교회현장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오늘의 현대 사회와 미래의 구원사역 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와 함께 성경과 신학 (조직)적이며 교회역사적 시선으로 글이 꾸며져 있다. 이 책의 지면이 마치는 순간까지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는, 일터는 주중 사역이며, 주중 교회 이고, 일하는 손끝의 움직임은 예배행위 라고 외치고 있다. 저자 : 김동연 목사 백석총회 서울남노회 솔로몬일터교회 담임 주)잡뉴스솔로몬서치 대표이사 일터교회 미래 구원사역의 뉴 패러다임 1부_ 일터 사역에 대하여 3부_ 일터 선교에 대하여 추천사 일터교회, 한국교회에 던지는 긍정적 충격 김동연 목사님은 일터현장의 증인이자 목회자입니다. 일터와 교회, 일터와 선교의 접목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뉴프런티어이기도 합니다. 일터교회, 생소한 이름 같지만 그러나 일터 따로, 교회 따로라는 양분법적 논리를 깨고 일터는 곧 교회라야 하고 교회는 일터를 향해 문을 열어야 된다는 논리는 정당하고 신선합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일에 관한 교훈들과 개혁자들의 일 신학 을심도 있게 다룬 통찰, 그리고 일터교회와 일터선교의 지평을 경험과 신학을 묶어 열어가고 있는 예지가 빛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교회에 던지는 긍정적 충격이 되리라 믿습니다. 김동연 목사님의 노고와 비전이 담긴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박종순 2부_ 일터 교회에 대하여 4부_ 일터 현장에 대하여 백석학원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정인찬 온누리교회(양재동) 담임목사 이재훈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한정국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상복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담임목사 임현수 직장사역연합 대표 방선기 (현)한국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 부총장 남양우 성광교회 담임목사 유관재 시니어선교한국대표 이시영 BTC, VISION MBA 대표 신갈렙 한국교세라정공(주) 대표이사 전희인 (현)중동이슬람권 선교사 허드슨 재일한국인선교사연합회 전국회장 조영상 CTS회장 감경철 (주)석봉토스트 대표이사 김석봉 137-851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39 미주프라자 1층 (주)잡뉴스솔로몬서치 Tel. (02)3486-2004, 070-7829-0228 Fax. (02)521-3156 www.jobnews.co.kr / www.solomonsearch.co.kr
4 종합 기감, 130명 각막이식 등 착한사업 전개 아펜젤러 내한 130주년 맞아 북한 진료소 건립 등 통일준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용재 사 진)는 한국 근대사에서 감리회 선교사들이 미 친 영향력을 조명하며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 임을 수행하기 위한 착한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는 아펜젤러-스크랜턴 모자 선교사가 입국한 한국 선교 13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 는 해다. 이를 맞아 감리회는 진정한 교회, 착 한 그리스도인 을 비전으로 130명에게 각막 이식 수술비를 지원하며, 북한에 진료소를 건 립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감리회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 에서 전용재 감독회장은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국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세우고 미래를 새 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구 열광의 제국적 선교 가 아닌 토착적 선교로 민족계몽을 이끌었던 선교사들의 활동을 소개함으로 한국교회의 신뢰도 회복과 감리교회의 이미지 개선을 이 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아펜젤러-언더우드 예장합동 평양노회가 둘로 나눠진 가운데 나머지 구성원들로 이뤄진 평양노회가 평양 제일노회에 이어 지난 23일 서울 왕성교회(담 임:길요나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렸다. 평양노회분립위원장 김종희 목사가 예배 사회를 봤고, 총회 부총회장인 박무용 목사가 설교자로 나섰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한 노회가 바로 서면, 그 노회 때문에 140여 노회가 바로서고, 교단 이 건강해 질 것이라고 믿는다 며 평양노회 가 은혜롭고 건강한 노회가 되어서 100회 총 회를 맞는 교단을 살리는 노회가 되라 고 당 건축위, 4월에 건축허가 신청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97회 총회 때부터 추진하고 있는 총회창립100주년기념 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교단지 기독공보에 따르면, 건축위원회(위 원장:지용수 목사)는 지난 19일 최근 계약을 맺은 건축설계 업체로부터 건축설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관에 교단 정체성을 담아내 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내한 130주년 기념예배 를 필두로 5일 부활절 오 후 3시에는 아펜젤러 선 교사 입항 재현 퍼포먼스 및첫발순례행진을시 작한다. 4시에는 내리교 회 대예배실에서 130주 년 기념연합예배 및 만찬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크랜턴 후손, 가우처 후손 및 세계감리교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해외 인 사, 목회자와 평신도 1천여명이 참석한다. 예 배 중에는 특별순서로 130명에게 각막이식 수 술비 지원 및 각막 기증서약 캠페인을 (사)생 명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선언할 예정이다. 초기 선교사들이 암흑의 땅에 복음의 빛 을 선물한 것처럼, 시력을 잃고 빛을 보지 못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막 이식을 통해 새 로운 삶을 선물하자는 취지다. 광복 70년을 함께 기념하며 펼치는 다양한 대북 사업도 눈에 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 를 도왔던 선교사들의 삶을 따라 북한의 시골 에 진료소를 건립하고 약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제 NGO법인체인 미국 LOK(Love One Korea) Foundation을 통해 북한 황해도에 2개의 진료소를 건립하고 의약품을 지원한다. 이밖에 한국교단장협의회 협력기 합동 내 가장 건실한 노회 만들 것 합동 평양노회, 왕성교회에서 분립예배 드려 통합, 100주년기념관 건축 본격화 부했다. 박 목사는 또 평양노회라는 정체성 을 살리길 바라며, 노회원들이 한 덩어리가 되 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길 바란다 고권면 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김준규 목사와 길자연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재호 목사가 노회를 향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길자연 목사는 노회원들을 향해 통일 이후 북한 교회 설립의 최전선에 나서달라 며 통일은 갑자기 아침이 되듯 우리에게 다가올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진 회의에서 평양노회는 노회장 특히 이날 위원회는 오는 30일 건축허가를 위한 심의를 마친 후 4월에는 건축허가를 신 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설계회사로부터 100 주년기념관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전해들은 위원회는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건립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명성교회가 15억원을 들여 매입해 총회 에 기부한 부지에 총회창립 100주년 역사관 을 건립한다는 계획도 추가로 수립하고, 임원 회에 보고한 후 올 9월에 열릴 제100회 정기 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관과 북한 나무심기운동을 진행하는 등 북한 의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환경운동에도 동 참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평화통일기원예배 는 4월 7일 오전 11시 강화중앙교회에서 열리며, 미국감리교회 한인감독 정희수 감독, 김영창 목사(105세)가 각각 설교와 메시지를 전한다. 문화 행사로는 4월 6일에 정동제일교회 벧 엘예배당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적 방 향 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 심포지엄은 이 반 아브라함 WMC 총무, 허문영 박사(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정희수 감독(UMC 위스콘 신 연회)가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 근대화의 파트너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여한 감리교 선교사들의 공헌을 기리 는 각종 홍보활동도 이어진다. 근대화의 첫 걸음(KBS) 을 주제로 오는 10월 8일 스크랜 턴 서거일을 맞아 방송되며, 오는 8월 기독 교 순례의 길 (도서출판 KMC)이 출간될 예정 이다. 기획팀장 조경열 목사(아현교회)는 감리 회가 공교회성과 신학적인 책무를 다하고, 에 큐메니칼 정신을 잘 보존하는 재도약의 시간 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정하라 기자 김진하 목사, 부노회장 박광원 목사 허장 장 로, 서기 노동혁 목사, 부서기 김명진 목사, 회 계 이원남 장로, 부회계 이상봉 장로, 회록서 기 황석산 목사, 부회록서기 박원영 목사를 임 원으로 뽑았다. 이밖에 평양노회는 기존의 노회 규칙을 그 대로 받기로 했으며, 임원들은 4월 13일 예수 사랑교회(담임:김진하 목사)에서 열리는 정 기노회까지 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평양노회 김진하 노회장은 은혜롭게 분립 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 사를 드린다 며 총회 산하 140여 노회 가운 데 가장 건실하고 기초가 탄탄한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손동준 기자 건축위원회는 이와 함께 현재 총회본부가 있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내 구 선교사 사 택이 문화재로 등록될 경우를 대비해 보존, 멸 실, 장소이동 보존 등 방안에 대해 총회에 질 의하기로 했다. 현재 선교사 사택은 부동산 등 록이돼있지않은상태다. 통합은 제97회 총회에서 총회 창립 100주년 을 맞아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결의하고 초대 위원장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추대한 바 있다. 이듬해 98회 총회에서는 건축기금 모금을 허락했고, 99회 총회에서는 건축장소 변경 등 건립 계획 일부를 수정했다. 이인창 기자 위기 극복 위해 새 선교과제 필요 기장 제99회 선교정책협의회, 100주년 비전 논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황용대 목 사)는 지난 19일 대전교회에서 제99회 총 회 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교단 역사 100년을 조망하고 앞으로의 선교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장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정책협의회 에는 교단 목회자와 교인 14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교단 부총무 이길수 목사가 주 제발제를 맡았다. 교단 제100회 총회를 맞이하며 새롭게 집중해야 할 선교과제 를 주제로 이길수 부총무는 기장총회의 교인 수가 2004년 33만 6천여명에서 28만9천8백여명으로 다 른 교단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며 교단이 처한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 부총무는 기장총회는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 철저한 회개와 자기개혁이 무 엇보다 강조돼야 한다 며 기장총회만 가 지고 있는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 고, 사회선교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교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고 대안을 제 제주 중문에 합신총회 수련원 설립 제주도에 예장 합신총회(총회장:우종휴 목 사) 교단 소속 교역자와 평신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수련원이 마련된다. 예장 합신 제주선교100주년기념센터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이선웅 목사)는 지난달 13일 제주 서귀포 중문에 대지 554평, 건평 120평 규모의 교회당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로도 사용되는 합신총회 수련원은 예배실과 게스트룸 등으 성시화운동 지도자 컨퍼런스 열린다 2015 성시화운동 지도자 컨퍼런스 가 오 는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안산 대부도 동산 수련원에서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각 지역을 복음화 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성시화운동 지 도자 300여 명을 초청 교육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컨퍼런스 강의는 칼빈의 제네바 개혁 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선교사역과 중고교 과정 대안학교를 통한 인재 양성, 해외교회와 교류 강화 등 도 언급했다. 주제발제 이어 선교위원장 윤홍성 목사 와 비전2015 군산지역본부장 장철희 목 사, 국제협력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육순종 목사가 논찬과 함께 교단 선교정책에 대 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참석자들은 권역별로 나뉘어 교단과 노회별 선교정책 에 토한 토론을 갖고, 조별발표와 종합토 론으로 선교정책협의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기장총회는 1912년 평양에서 열렸 던 장로교 제1회 총회를 시점으로 삼아 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과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이번 선교정책협의회를 비롯 해 사순절 평화통일기도회, 제7문서 작 성, 노회별 기념예배와 총회기념 선교대 회, 기념헌법 및 규칙집 발간 등이 추진 되고 있다. 이인창 기자 로 꾸며진다. 또한 합신 교단 내 교역자와 평 신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련회 및 세미 나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이선웅 목사는 제주선교100주 년기념교회 및 합신 총회 수련원을 설립하게 되어 감사하다 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합신 총회 산하 교회가 적극 참여해 후원금을 보내주시기 부탁한다 고 요청했다. 김목화 기자 과 성시화운동 성시화운동의 목회적 적용 도시를 변혁시키는 구체적인 전략 등 총 7 강좌가 진행된다. 총재 김인중 목사는 성시 화운동 사역이 전국과 해외로 계속 확산되어 가고 있다 며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목회 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성시화운동의 철학 과 전략으로 무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나이티드 성경대학교 대학원 신학대학원 목회연구원 United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www.ubtc.us www.ubtc.kr 총회 및 세계 선교 컨퍼런스 초청대상 1. 미국 서부에 관광 및 세미나 오시기를 원하시는 목회자 및 성도 2. 미국교단에 가입을 원하시는 목회자 3. 능력 있는 사역을 원하시는 목회자 및 성도 4. 미국교단에서 목사 및 선교사 안수를 받기 원하시는 분 5. 세미나를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유나이티드 성경대학교에서 수료증을 수여함 일시 : 2015년 5월 19일(화) ~ 22일(금) 장소 : 미국 유나이티드 대학교 공항 : LAX / LA 공항 회비 및 숙식비 : $1,000(호텔 식사, LA관광 등록비) 문의전화 : 0011-213-842-9951 / 0011-571-244-6239 E-mail : kmspower@hanmail.net 외국에서나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은 LA공항으로 5월 18일(월)까지 도착 하셔야 함 아주여행사 서울 사무실 ( 02-522-8686)로 연락주시면 제일 유리한 표로 도와 드릴 겁니다. 미주연합예수교장로회총회(MPCA) General Assembly of The Miju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총회본부 : 760 S. Westmoreland Ave, #16 Los Angeles, CA 90020 Tel : 213-842-9951 www.jmpca.us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서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함이니라(사 43:2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니라(롬14:8) 할렐루야!! 순전히 우리가락과 우리 가락 퓨전으로 만들어진 김철기 목사의 국악 찬양 1,2집이 나왔습니다. 우리가락 즐겁고 흥겹습니다. 교회마다 CCM도 필요하지만, 고령 인구가 많아지는 요즘... 국악찬양 우리가락을 들으시면서 영적인 잠에서 또한 육적인 잠에서 깨어납시다. 철야예배 헌신예배 오후예배 노인 병원, 양로원, 농어촌 교회, 개척교회 노방전도, 대형 교회 노인 대학(축하공연, 졸업공연) 타악, 춤, 국악 찬양 장소에 따라 1인 혹은 여러 인원이 동행 합니다. 공연 문의 : 043)653-1756, 010-9263-1756 이메일: 1949kck@hanmail.net
종합 5 예비 목회자들, 십자가 신앙으로 바로 서라 백석 교육국, 지난 23일 강도사 합격자 연수교육 장종현 총회장 무릎의 기도로 목회하라 설교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 교육 국(국장:배소열 목사)이 주최한 2015년도 강 도사고시 합격자 연수교육 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병천에 위치한 백석연수원에 서 실시됐다.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강 도사 고시에 합격한 280여 명이 참석해 진지 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교육을 받은 가운데 예 비 목사로서의 출발을 다짐했다. 첫째날 저녁 영성집회를 인도한 총회장 장 종현 목사는 십자가의 신앙으로 하나되는 목 회자 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신대원 모든 과정을 잘 마치고 강도사고시에 합격하 여 연수를 받게 된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드린 다 면서 각자 받은 사명을 전하기 위해 이 자 리에 모인 만큼 오직 회개의 무릎을 꿇고 십 자가만을 붙들고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 총회장은 지금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십자가 신앙의 회복 이라면서 예비 목회자들에게도 무엇보다 우 리를 위해 피흘려 돌아가신 십자가 회복이 필 요하다 고 강조했다. 특히 십자가는 기독교의 처음이요 마지막 임을 강조한 장 총회장은 십자가 회복을 위 해서는 내 인위적인 생각을 십자가에 못박아 야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 야 하며,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 만 바라보는 십자가의 사랑으로만 목회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을 강조했다. 교육국장 배소열 목사는 이번 교육은 목회 자로서의 영성 강화와 함께 실무적이고 현실 적인 면에 역점을 두었다 면서 모범적으로 목회하고 있는 현장 목회자들과 학생들을 지 도하고 있는 교수들, 그리고 실무자들이 강사 로 나서 유익이 되는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고 말했다. 지난 23일 백석연수원에서 열린 강도사 합격자 연수교육에서 장종현 총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이번 강도사 연수교육은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무 임요 한 목사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유해석 선교 사(FIM국제선교회 대표)가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 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첫날 장종현 총회장, 둘 째날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셋째날 이규환 목사(목양교회)가 영성집회를 인도하면서 예 비 목회자들에게 영적 도전과 함께 영적 재무 장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정병훈(목회자의 윤리) 이종호 (부교역자의 자세) 김연희(선한목자 예수) 유 재명(영적사역의 원리) 최현기(총회 규칙) 김 상구(교회 예식) 강점석(참목자상) 김진범 (총회법 규정) 유중현(현장목회의 실체) 정인 찬(도전과 미래목회) 신장환(정보통신 목회 적용) 목사가 각 분야별로 강의했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교단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이승수 목사가 총회관 건 립에 대해 설명했으며, 3일간의 새벽기도회에 서는 김득환 목사, 안춘갑 목사, 정용범 목사 가 말씀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강도사 후보생들은 오 전과 오후, 저녁시간 강의에 앞서 찬양과 경 배의 시간을 통해 마음 문을 열었으며, 저녁 집회 후에는 조별기도회와 개인기도 시간을 갖는 등 개인의 영성 회복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는 교육국장 배소열 목 사의 사회로 임요한 목사의 기도와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설교에 이어 문옥미 전도사의 선서와 고시위원회 총무 정병훈 목사의 고시 우수자 표창이 있은 후 부총회장의 축도로 마 쳤으며, 폐회예배는 임요한 목사의 사회로 유 영삼 목사의 기도와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설교한 후 모든 과정을 수료한 강도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모범생을 표창했다. 이석훈 기자 총회와 학교, 동문의 가교역할 감당할 것 필리핀 빈민촌교회 및 유치원 부지 매입 백석대 총동문회 제38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용범 목사 만장일치 재추대 백석대학교 총동문회 제38회기 정기총회가 지 난 23일 백석신학교 진 리동에서 열려 현 회장 인 정용범 목사(반석교 회 사진)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회장에 재추 대했다. 정용범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선배님들과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기도로 동문회 사무실 을 마련하고 한 회기를 다시 맡겨주신 하나님 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더욱 섬기 고 질서를 지키면서 총회와 학교, 동문들의 가 교역할과 동문회가 발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황해영 목사의 사회 로 증경회장 정병훈 목사의 기도와 총무국장 임인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의 설교와 재정국장 김중열 목사 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증경회장 이주훈 목 사의 축사와 정용범 회장의 인사말, 사무총장 이승남 목사의 광고, 정인찬 목사의 축도가 있 었다. 정인찬 목사는 샘 곁에 심기운 나무같은 총동문회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 함과 이삭과 요셉에게 주었던 축복이 총동문 회에 임하길 바란다 면서 뿌리를 내리고 담 을 넘어 총회 발전에 큰 꿈과 비전을 이루는 축복이 이뤄지길 기도한다 고 말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정용범 목사의 사회로 최옥봉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대부분의 순서들은 서면으로 받은 가운데 임원선거를 통해 공천위에서 회장으로 재추천한 정용범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받았다. 또 임원 구성과 사업계획 등의 모든 안건들은 회장에 게 위임키로 하고 마쳤다. 한편 백석대 총동문회는 임시이사회를 통 해 회칙을 개정, 증경회장 전체이던 공천위원 을 7명으로 줄이고 정기이사회총회를 정기총 회로 통합시켰으며, 신입생 환영회, 임원 단합 대회, 학술세미나, 동문회지 및 회보 발간, 친 목 체육대회, 총동문의 날-자랑스런 동문상 시상, 장학금 수여, 성지순례, 진중세례식 등 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석훈 기자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 최근 현지 방문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총재:유중현 목사, 대표회장:박웅대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4 일까지 필리핀 빈민촌교회를 방문하고 돌아 왔다. 대표회장 박웅대 목사는 필리핀 카비테 다 스마리나스에 위치한 신천장로교회에서 2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인도했으며, 상 임회장 김성권 목사는 실랑에 위치한 새생명 교회에서 320여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저 녁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사랑의 쌀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선교팀들은 시티오 실랑 안에 있는 쓰 레기 마을인 빈민촌을 방문하여 그곳에 거주 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사랑의 쌀과 점심 식사를 나누어 주었다. 현장에서 목회하는 현지인 목회자로부터 생활이 어려워 배우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수년 전부터 이곳에 배움의 길을 열어주 고자 교회와 유치원을 세우기로 기도하고 있 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서 아가페선교협 의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즉석에서 헌금해 교회와 유치원을 세울 수 있 는 땅을 매입하여 헌납했다. 이에 현지인 목회자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교회 이름을 백석아 가페선교교회 로 하겠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 님께 돌렸으며,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는 내 년에는 더 세밀하게 준비하여 하나님이 기뻐 하는 선교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석훈 기자 백석대 신대원 동문회 제32회 정기총회 지난 19일, 신임회장에 함재흥 목사 선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동문회(회장:김상 겸 목사)는 지난 19일 백석총회본부 대회의실 에서 제32회기 정기총회 를 갖고 신임회장에 함재흥 목사(원주교회 사진)를 선출했다. 함재흥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사명 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 린다 면서 신대원 동문들이 하나되고 학교 와 총회, 그리고 동문회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함재흥 목사의 사회로 임인기 목 사의 기도와 신대원장 홍 인규 목사의 생명보다 귀한 것 이란 제목의 설 교가 있었으며, 직전회장 유동표 목사에게 감사패 를, 황해영 목사와 조선 호 동문에게 공로패를 증 정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임원선거에서 회장만을 선출한 후 나머지 임원과 사업들은 회장과 신 임원들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석훈 기자 인천노회 2015목사후보생 교육 인천노회(노회장:박재근 목사) 목사후보 생 교육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화 성 라이트하우스에서 실시됐다. 이번에 교육받은 목사후보생은 곽재은(산 울교회), 김승목(인천축복교회), 맹경춘(소 망교회), 박승순(푸른초장교회), 신한섭(목 양교회), 전광현(비전원당교회) 등 6명이다. 이번 교육은 첫날 이종길 목사 사회와 노회 장 박재근 목사 설교의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목사의 교회행정(주철순 목사) 목사와 목회(윤양표 목사) 목사와 설교(박재근 목 사) 목사와 회의(이종길 목사) 목사와 영 성(박영복 목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23 월요일 24 화요일 25 수요일 26 목요일 서윤석 목사 예수사랑교회 전순아 목사 사랑의교회 유진기 목사 엘림교회 대표회장 강사단장 사무총장 상임부회장 상임총무 서기 회계 여성기획단장 2015.3.23~3.26 군산엘기도원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영창리 910(소령길 25-3) T. 063)453-8874~5 HP. 010-2017-8874 원장 송영선 목사 매월 4째주 집회 송영선 목사 기도원원장 오주희 목사 열매교회 박광석 목사 주말씀교회 김필호 목사 예성교회 김진연 목사 명성교회 노홍균 목사 창대교회 주광삼 목사 낙원교회 여름연합수련회 2015.8.2.~8.4. 장복현 목사 강형규 목사 임천식 목사 이준영 목사 김진연 목사 준비위원 최옥봉 목사 김준수 목사 진행위원 오주희 목사 장소 : 에어포트 송영선 목사 원 장 서윤석 목사 노홍균 목사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38(방배동 1024-4 덕산빌딩) 02-584-6885 대표회장 장복현 목사 010-6361-0691 / 사무총장 임천식 목사 010-5325-6123
6 종합 한인 리더들로부터 새 희망 발견하자 월드디아스포라포럼-코디아 내년 1월 송도포럼 개최 오픈뱅크의 민 킴 회장과 스티브 황보 캘리 포니아주 라팔마시 시장 등 성공한 한인 리더 들을 초청해 한국사회에 새 희망을 창출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2016년 1월 18일 연세대 국제송도캠퍼스에 서 열리는 제1회 월드디아스포라포럼을 앞두 고 공동주최 단체인 코디아(국제대표:한도 수)와 월드디아스포라포럼(국제대표:오상 철)이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포럼의 개요를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상철 월드디아스포라 포럼 국제대표는 한국을 끌고 가는 강력한 리더십이 잘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 이라며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라 는 목회 비전 아래 양성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분당중앙교회(담임:최종천 목사)의 아 름다운 선행이 또 다른 인재양성 나눔의 선순 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분당중앙교회 해외인재양성 장학생 출신 가운데 총신대에 재직 중인 교수 11명은 최근 분당중앙장학생 출신 총신교수 정기장학금 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오전 총신대 양지캠 퍼스에서 첫 장학증서 수여식 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회 차원에서 별도 로 교수연구기금 전달식을 병행했는데, 총신 대 김희석 교수(구약신학)에게 500만원을 지 급했으며, 총신 신대원 교수 학생 1,500여명 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에 참여한 분당중앙장학생 출신 총신교수 는 신현우(신약신학) 이풍인(신약신학) 김희 석(구약신학) 라영환(조직신학) 박성민(조 직신학) 김요섭(역사신학) 안인섭(역사신 학) 문병호(조직신학) 박현신(설교학) 손 병덕(사회복지) 정창욱(신약신학) 교수 등 11 명이다. 분당중앙교회는 1991년 설립 이래 현재까 지 5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총신대에 그동안 지급한 총액은 10억원 가량 으로 가장 많은 장학금을 기부한 교회이기도 하다. 분당중앙교회는 장학사업과 관련해 국내는 물론, 1기에서 6기까지 2년 단위로 해외장학생 을 선발, 장학지원을 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 지 분당중앙교회 해외장학생 출신 중 박사학 위 취득자만 130명 정도이고, 그 중 총신 교수 로 재직 중인 이들만 11명에 달하게 된 것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성 공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한국사회 지도자들 에게 영향을 주고 한국사회에 새 희망을 창출 하고자 한다 고 포럼 개최 동기를 밝혔다. 오 국제대표는 또 북미주를 비롯한 지구촌 에 흩어진 한민족들이 처음에는 그 지역에 적 응하는 동안 큰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한 민족 특유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이제는 전 세계에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큰 인물 들이 배출됐다 며 이들을 재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 란다 고 전했다. 코디아 한도수 국제대표는 페루의 경우 대 통령 보좌관이 한국사람이고, 멕시코도 정치 경제적으로 성공한 한인들이 많다 며 할 수 있는 대로 한국인으로 성공한 이들을 가능한 많이 초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말 경 분당중앙교회 해외장학생 출 신 11명의 총신 교수들은 자신들의 학업에 도 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정성을 모 아 최종천 목사를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으 나, 최 목사는 뜻은 고맙지만 이 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임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 해써달라 고 요청, 차제에 교수 11명이 정기 장학금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천 목사는 분당중앙 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기독인물 양성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기도와 실제를 진행해 왔다 며 예배당이 비좁아 건축을 해야 할 시 점에서, 전 교인들에게 건축 대신 당시 건축 예상비용으로 추정되는 200억원을 향후 20년 간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건물 대신 인물을 세워 역사와 인류에 기여하고 20년 뒤에 그 결 과에 대해 평가해 보자 고 했다 고 말했다. 실제로 분당중앙교회는 이제까지 장학금으 로 현금 50여억원과 구입가 150억원 이상의 교회 부지를 장학금으로 기부함으로, 20년 내 에 200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완료했 다. 그리고 6년 후인 2020년에는 그 결과를 정 리하고 평가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치와 경제, 교육, 여성, 시니어, 과학, 예술 등 12개 영역의 성공사례를 다루며, 지미카터전미국대통령과마이클오 국제로잔 총재,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상원의 원 등을 주강사로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차인홍 미국 라이트 주립대학 지 휘자와 장도원 포에버 21 회장, 폴 장 하버드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 해외 한인 리더뿐 아 니라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과 김황식 전 국 무총리,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 등 국내를 대 표하는 영역별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최측은 포럼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 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내 12개 영역의 전문 가 100명을 초청하고 포럼 이후 자발적 모임 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때 받은 장학금, 후배들에게 다시 나눈다 분당중앙교회 장학생 출신 총신 교수들 장학기금 조성 손동준 기자 분당중앙 장학생 출신 총신 교수들은 분당 중앙교회의 배려로 예전에 받은 은혜에 보답 할 뿐 아니라 후배들을 돕는 보람도 느낄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 며 이 일을 통해 학 생들에게 도전과 격려가 되고, 분당중앙교회 교인들도 자부심을 느끼며, 한국교회와 사회 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석훈 기자 전남극동방송, 기도로 준비한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이 전남 여수 지 역에 설립할 전남극동방송에 대한 뜻과 움직 임을 알리고 현지 교회들과의 협력을 위해 기념음악회와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진 행한다. 이행사는28일오전7시여수엠블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조찬기도회로 열린 다. 전남극동방송 설립추진음악회는 오는 27 일 저녁 7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찬양사역자 김 석균, 가수 장혜리, 메리제인, 종트리오, 팝페 라트리오 트루바,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 단이 출연한다.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할까? FIM이슬람선교학교 개강 유해석 선교사 선교 중요성 강조 선교적 삶을 잃어버린 기독교인들의 모습 이 이슬람 선교의 정체를 불러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FIM국제선교회(대표:유해석 선교사) 춘천 지부 이슬람선교학교 가 11주 과정으로 지 난 17일 예광교회(담임:조영춘 목사)에서 83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등록한 가운데 시작 됐다. 이날 이슬람선교학교에서 유해석 선교사는 복음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권에 복음을 전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오늘날 초대교회 복음의 역사를 간직한 중동 과 북부아프리카에 이슬람 세력이 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해석 선교사는 기독교인이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를 주제로, 과거 기독교 지 역에서 이슬람이 성장했다 며 복음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기독교인들로 인해 이슬람 에 복음이 제대로 전파될 수 없었다 고 진단 했다. 그는 서구의 기독교는 지난 1400년 동안 이슬람과의 전쟁과 갈등으로 인하여 많은 부 흥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슬람권에 선 교사를 파송하지 않았기에 무슬림들이 복음 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 이라며 이 슬람권에서 기독교 선교가 정체된 이유를 설 명했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전략 마련에 선교계 가 나선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선교단체 변혁한국이 공동주최하는 4/14 윈도우 포 럼 이 다음달 1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 린다. 교회학교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부흥전 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장신대 박상진 교수와 원천침례교회의 김 요셉 목사, 꿈이있는교회 황성주 목사 등이 주 강사로 나선다. 특히 박상진 교수는 교회학교의 위기와 해 이슬람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무엘 쯔 머에 의하면 1930년 전 세계 이슬람 인구가 1 억 4백만 명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이슬람권에 서 사역하는 선교사 수는 28명밖에 되지 않았 다. 오늘날도 무슬림의 80%는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 특히 이슬람이 과거의 기독교 지역에서 성 장했다 고 설명한 유 선교사는 무함마드가 살던 시절에 중동은 기독교의 중심이었다. 기 독교의 5개 교구는 알렉산드리아, 콘스탄티노 플, 안디옥, 이스라엘과 로마였다. 그런데 오 늘 날 4교구는 모두 이슬람 지역이 되었다 며 비쟌틴 기독교 지역이 이슬람화 된 이유는 강제적인 개종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기독교 내부에서 찾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로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실행하기 위한 선교적 삶을 잃어버렸 기때문 이라며, 또 수 세기에 걸친 이단과 는 싸움으로 복음의 열정을 잃어버리게 됐다. 그로 인해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의 협박에 맞 서 싸울 수 없었다 고 덧붙였다. 이전 영향 때문에 초대교회의 복음의 역사 를 간직했던 중동과 북부아프리카, 그리고 근 대 기독교의 중심지며 세계 선교를 이끌었던 유럽에서, 오늘날 이슬람이 급속도로 성장하 고 있다는 분석이다. KWMA-변혁한국, 다음달 13일 4/14윈도우 포럼 정하라 기자 법 이라는 주제로 통계자료를 통한 교회학교 의 현주소와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 며, 김요셉 목사와 황성주 목사는 각각 교회 학교 부흥 사례와 담임목사의 역할, 방과후 학교 운영사례 및 교회학교 부흥방안 을주제 로 발표에 나선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4/14 윈도우포럼 은 어린이와 청소년 크리스천들을 차세대 지 도자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금 까지 가족공동체의 회복방안 과 예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를 등을 주제로 매년 1차 례씩 열리고 있다. 손동준 기자 제32회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동문회 함재흥 목사 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동문회 임시총회공고 백석동문과 강원도 18시 군 성시화와 기독교문화 정착시키는데 더욱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 2015년 4월 15일(수) 오전 11시 회 장 함재흥 목사 강원도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 신관우 목사 사무차장 : 김용철 목사 서기 : 전종기 목사 회계 : 박용철 목사 춘천시기독교연합회 원주시기독교연합회 강릉시기독교연합회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삼척시기독교연합회 태백시기독교연합회 횡성군기독교연합회 홍천군기독교연합회 인제군기독교연합회 화천군기독교연합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철원군기독교연합회 영월군기독교연합회 정선군기독교연합회 평창군기독교연합회 양구군기독교연합회 양양군기독교연합회 장소 : 백석대학교총동문회사무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SK증권 204호 안건 : 회칙개정 및 기타안건 문의 : 총무 조태규 목사(010-8181-3067)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동문회 회장 : 함재흥목사 총무 : 조태규목사
연중기획 분단 70년, 화해 가 먼저다 7 한국교회, 대북지원에는 진보 보수 구분 없었다 8교회의 대북지원 및 북한선교 전략 한국교회의 북한선교는 1970년대 정부 차원의 남북대화 가 시작된 이후부터 점차 전개된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국가적으로 평화통일 논의 자체가 이적행위였고, 남북공 존론은 간첩이나 용공주의자로 오해받을만한 것으로 간주 됐다. 그러던 것이 1972년 7.4공동성명이라는 남북의 정치 적 화해 분위기와 함께 한국교회는 통일과 남북 접촉에 관 심을 갖게 됐다. 보수적 교회들의 북한 선교 가담 진보진영이 남한의 인권과 민주화를 부르짖으며 평화통 일을 주장한 반면, 보수진영은 교회 차원에서 북한선교나 대북활동을 추진하지는 못했다. 다만 북한선교 를 기치 로 내건 전문 선교단체들을 조직해 주로 방송과 문서선교 에 초점을 맞춰 대북선교활동을 전개했는데, 1977년 설립 된 북한선교회 와 이를 발전시킨 기독교북한선교회 를 비롯해 모퉁이돌선교회 (1985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1989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북한 당국에 의해 세워 진 교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북한에 직접 복음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이들 은 북한 내에 존재하고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과의 연결을 모색하고 실천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성경과 전도지 를 전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보수진영 교회들이 통일과 북한 선교에 참여하게 된 데 는 탈냉전 이후 남북관계의 변화도 큰 영향을 끼쳤다. 서 울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 남한 정부는 7.7 선언 을통해 북한을 포함한 공산주의권과의 교류협력을 천명했고, 이 를 뒷받침하는 남북교류협력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교회들도 국가보안법 의 규제를 넘어 법률 에 근거한 남북간의 교류와 접촉이 가능하게 됐다. 이러 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합법적 제도가 갖춰지자 그동안 진보교회 중심으로 진행되던 남북교회 교류에 보수진영 의 교회가 대거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보수교회 지 도자들의 방북이 시작되고 북한 교회와의 접촉이 이뤄짐 으로써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 지형은 근본적으로 달라지 기 시작했다. 대북지원 활기 띠는 1990년대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대북 지원과 북한 선교를 둘 러싸고 남한교회 내에 상당한 의견차이가 나타났다. 진보 성향의 교회는 북한 선교를 직접적인 구호로 내걸기보다 는 민주주의의 사회정의 구현을 통해 통일운동으로 발전 NGO사역은 통일 선교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사진은 기아대 책북한선교사역모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들이 지난 2008년 평양봉수교회를 방문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평화 통일 을 위한 공동기도회를 가졌다. 시켜나가는 방식을 선호했다. 반면 보수진영의 교회는 통일운동의 방식보다는 북한 복음화에 보다 많은 관심과 열정을 기울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진보 성향의 교회는 지상교회인 조선그리스도교연 맹과 공식 접촉을 선호했고, 보수 성향의 교회는 중국 내 탈북자를 통한 지하교회 구축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생겨 났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1990년대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는 세 방향으로 전개됐다. 첫 번째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대상으로 한 공식접촉 이다. 먼저 198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주 도적으로 참여하는 범종단적 통일운동으로 시작했다. 대 개 종교 교류를 통한 복음전도의 목적보다는 통일운동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감 리교와 예장 통합, 예장 합동 등 보수진영 교단이 조선그 리스도교연맹과의 교류를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예 장통합의 경우 2003년 9월 평양신학교 신축을 지원하는가 하면 2008년 7월에는 전국 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봉수 교회를 새로 완공해 헌당예배를 드리게 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차례에 걸쳐 방북을 실시하는가 하면 2001년 종교분야 최초로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통일 부의 승인을 받아 평양신학원 재개원과 대북물자지원을 실시해왔다. 현재 평양신학원은 2010년 12월 31일부로 운 영지원협약이 종료된 상태지만, 앞으로 5.24 조치 가 해 제되면 절차를 거쳐 다시금 운영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 다. 이밖에 예장 합동과 예장 고신도 북한에 빵공장과 국 수공장 등을 세워 취약계층의 먹을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두 번째 흐름인 지하교회 건설을 목표로 한 선교활동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남한의 여러 보수교회와 각 종 선교회 가 주도하고 있다. 지하교회 건설을 목표로 한 선교활동은 탈북자들을 전도하고 훈련시켜 북한 내부로 보내 말씀을 전파하게 하는 등 군사 첩보작전이나 심리전 을 방불케하는 다소 공격적인 방법까지 동원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이후부터 한기총과 모퉁이돌선교회 등은 공식적인 남북교류의 채널을 통한 선교활동을 강조하며 새로운 선교전략 탐색에 나서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인도주의 대북지원을 통한 선교 활동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 유진벨재단 굿네이버 스 월드비전 기아대책 국제옥수수재단 등 기독교 대북지원 단체를 통한 참여형식이다. 이들은 식량과 의약 품 지원, 병원 학교 건설, 육아원 탁아소 지원을 비롯해 농업개발과 보건의료개선사업 등 프로젝트 형태의 교류협 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가로막힌 대북지원 새 길 찾아야 대북포용정책을 폈던 김대중 정부나, 정부와 NGO가 함 께 대북지원에 나섰던 노무현 정부 때와 달리 이명박 정 부와 현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북인도지원에 대해 소극적 인 태도를 취했다. 이같은 정부 방침의 변화는 교회의 대 북지원과 북한선교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CCC통일연구소의 이관우 소장은 NGO들의 대북지원에 대한 엔진동력이 상실되고 있다 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자체도 전혀 참여를 못하고 있으며, 기업도 눈치보고 참 여를 기피하고 있다. 인도주의 입장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원칙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이 소장의 지적대로 현재 교회의 대북지원 역시 매우 위 7.4 공동성명 이후 한국교회 통일과 남북 접촉에 관심 가져 보수진영 교단이 조그련과 교류 적극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 새로운 국면 맞아 남북관계 악화일로 가운데 한국교회 새로운 통일 선교 모색해 축된 상태다. 앞서 언급했듯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 회의 평양신학원 지원협약과 물자지원이 중단된 상태고, 예장 통합측도 통일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계속 진행해오 던 콩기름과 밀가루 지원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같 은 분위기 속에서도 적지 않은 교단과 단체들은 표면적인 대북 지원은 중단한 채 소극적이나마 비공식 루트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는 새로운 통일 선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직접적인 대북지 원 뿐 아니라 국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통일 선교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 현재 예장 고신을 비롯해 각 교단들은 탈북 청소년을 위 한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등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 직임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예장통합은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운동 10년 안에서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 한3년 을 전개하고,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6월 25일과 7월 27일 8월 15일 기념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 기도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예장통합은 새터민 인재양성과 북한동포 돕기 모금, 정전 60주년 기념사업, 남북화해 스포츠 행사 등을 국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장 합동은 지난 99회 총회 헌의에 따라 통일준비위원 회를 발족했다. 통일준비위원회에서는 통일 이후를 준비 하는 교회로서 교단 내 목회자와 성도들의 인식을 높이고, 통일 뒤 북녘 땅을 복음화하기 위한 일꾼 양성에 나선다 는 계획이다. 이들은 또 매년 3천만 원씩 통일 준비를 위 한 기금을 적립하는 등 교회의 통일 선교의 수준을 한 단 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동준 기자 제32회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동문회 함재흥 목사 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학교위상과 동문의 연합일체에 노회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회 장 노회장 부노회장 서 기 부서기 도서출판 UCN에서는 역량있는 작가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글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좋은 글을 출판대행해 드립니다 설교집 주해집 교회사료집 교회신문 정기간행물 행사홍보물 대학교재 김재호 목사 김홍우 목사 최호재 목사 김재성 목사 회의록서기 부회의록서기 회 계 부회계 함재흥 목사 지태년 목사 조용호 목사 정영석 목사 박범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강원노회 좋은 책, 위대한 믿음! 출판문의 02)585-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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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9 최재용 전도사 한현주 사모의 장기기증 이야기 줄 수 있는 것은 모두 주고 싶어요 군인으로 그렇게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시던 아버지는 큰아이의 돌잔치 때, 그렇게 쓰러지셨다. 급하게 달려간 병 원에서 들은 소리는 청천벽력이었다. 신장 기능의 95% 이상이 손상됐습니다. 담당 의사는 신장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 고 했 다. 군에서 연대장으로 예편한 후 부산에서 교회를 개척해 20년을 묵묵히 목양에만 전념하던 아버지. 평생 상록수로 살아가실 것만 같던 아버지였다. 나는 누구보다 건강한데. 큰아들 최재용 전도사의 생 각이었다. 내 몸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아버지에 게 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내는 더 그랬 다. 그것도 핏줄이 아닌 시어머니에게 준다는 생각은 꿈에 서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일이 일어났다. 아들은 아버 지에게 신장을,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간을 떼어 주었다. 사람들은 참 보기 힘든 경우 라고 입을 모았다. 아버 지와 아들은 모르겠지만 어떻게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그 렇게 딱 맞아떨어질 수 있느냐 고 말했다. 한현주 사모도 그게 궁금하고 신기했다. 맞아도 너무 잘 맞았고, 검사가 한 번에 완전 일치했다. 아버지의 쓰러짐과 신장 이식 아버지 최정수 목사(부산 하얀교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부전증을 앓았다. 그렇게 건강했던 아버지 가 목회를 하면서 이렇게까지 건강이 나빠질 거라고는 누 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1년 6개월 정도를 투석 하셨는데, 목욕탕에도 못 갈 정도로 힘들어하셨어요. 아무 준비 없이 맞닥뜨린 현실 앞에서 자식된 도리를 다 하는 것이 맞다 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보고 내린 최 전도사의 결론은 간단했다. 내 신장을 드리자. 다른 대안은 생각하지 않았다. 나눌 수 있는 것, 줄 수 있는 것 은 모두 주고 싶었다. 재용아, 성급하게 할 게 아니다. 검사부터 하자 며 아 버지는 시간을 끌었다. 아들의 의지를 꺾겠다는 생각이었 다. 이런저런 이유도 많았다. 하지만 아들을 이기지 못했 고, 2008년 3월 3일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대가 십자가 모양이었어요. 수술대에 눕자 두 팔 을 벌리게 하고 수술대에 묶는데, 마치 제가 십자가에 달 리는 것 같았죠. 그때 예수님이 떠올랐습니다. 손과 발에 박힌 못, 옆구리를 찌른 창 때문에 전해지는 그 극심한 고 통을 온전히 몸으로 감당하신 예수님이 큰 위로요 용기였 습니다. 수술은 잘 끝났다. 수술 후 병실에서 만난 아버지는 말 없이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말로 표현하는 것 이상의 사 랑과 고마움을 담아. 시어머니에게 간을 내준 며느리 오히려 더 대단한 사람은 아내 한현주 사모다. 시아버지 가 쓰러진 후 시어머니 장용순 사모 또한 간경화가 발견 되면서 간을 이식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쓰러지고 병원 에 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한현주 사모는 오히려 더 담 담했다. 남편의 모습을 보았고, 지금까지 옆에서 동행하시 는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다. 남편에게 내가 간을 기증하겠다 고 말했다. 내가 어머 니에게 간을 기증하겠다고 하니까 남편이 담당 의사를 찾 아갔어요. 제가 한 번 더 수술을 하겠다 고 말했더니 의 사가 펄쩍 뛰면서 안 된다 고 하더라구요. 죽을 수도 있 다 는 대답이었다. 결국 저밖에 없었어요. 오히려 감사했죠. 병원에서는 안 맞을 수도 있다 며 만류했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 한 최 전도사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며느리가 일단 검사부터 해보자 고 하니 난감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한 현주 사모는 막무가내였다. 검사 결과는 뜻밖이었다. 조직 일치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간 크기가 컸고 누구보 다 건강했기 때문이었다. 시어머니 장용순 사모와 며느리 한현주 사모는 지난해 4월 2일 고마움과 기쁨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시어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기도로 잘 견뎌냈다. 수술 후 모든 것이 새롭게 보였고 감사했습니다. 숨쉬 첫째 딸 지원이의 초등학교 졸업식.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며느리, 자녀들 모두가 사랑과 신앙으로 살아가는 가족이다. 는 것, 먹는 것, 작은 것 하나까지도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에,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 습니다. 최 전도사의 말이다. 15년 교직생활 정리하고 목회자의 길로 현재 부산학생교육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최 전도사와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한현주 사모는 2녀 1남 다자녀 부부다. 지원(14살), 예원(11살), 선우(4살)가 예 쁘게 커간다. 아이들이 우리가 장기를 기증한 것을 알고 있어요. 첫째 지원이가 여덟 살 때 아빠, 그런 상황이 오 면 나도 기증할 거에요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 말 을 들은 최 전도사 부부의 가슴이 먹먹해졌다. 내가, 아 내가 행동으로 보여주니까, 굳이 말로 교육하지 않아도, 효 에 대해 교육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알고 배우는구 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참 훤칠하고 잘생겼다.최재용 전도사를 만난 첫 느낌 이었다. 악수를 하는 기자가 고개를 젖혀야 할 정도로 키 도 컸다. 지난 21일에는 강도사 고시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제 조만간 15년 교직생활을 정리하고 목회자 의 길을 걸어야 한다. 아버지는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신학 의 길, 목회의 길을 선택한 아들의 결정을 반겼고, 어머니 도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도로 힘을 보탠다. 부산에서 학생들과 노인들을 위한 목회를 하고 싶다. 이 땅에서 학생과 어르신들이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하도록 돕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 는 최 전도사의 더 좋은 날 은 이제부터. 더 밝은 웃음과 행복도 이제부터다. 공종은 기자
10 전면광고 백석인의 보금자리 건축헌금에 동참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총회장 백석대학교회 장종현 3,363,889,178 (경안, 서울, 천안, 청수) 증경총회장 천안백석대학 허광재 10,000,000 백석대학교회 (고)김준삼(한진수) 100,000,000 송파성민교회 박대찬 1,000,000 해오름교회 최낙중 320,000,000 성신교회 손양도 10,000,000 영신교회 서상기 5,000,000 서울동성교회 조광동 10,000,000 에스콰이아교회 안용원 10,000,000 영안교회 양병희 500,000,000 흥광교회 장원기 110,000,000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300,000,000 비젼교회 노문길 300,000 성문교회 정영근 20,000,000 강성교회 박요일 110,000,000 주사랑교회 최현기 112,000,000 성문교회 이종래 300,000,000 봉담중앙교회 이선 70,000,000 천안빛교회 전하라 8,000,000 사랑의교회 곽성현 10,000,000 증경장로 백석대학교회 이석헌 100,000,000 부총회장 출판사사장 고민영 5,000,000 영안교회 유철호 1,000,000 해오름교회 최정생 4,000,000 임시총회총대일동 20,000,000 강원 노회분담금 1,000,000 성회헌금 3,000,000 문막평화교회 김재호 3,000,000 참포도나무교회 김태일 600,000 강원중부 노회분담금 3,100,000 대흥장로교회 박성균 2,000,000 큰사랑교회 박명환 2,000,000 임마누엘교회 노영길 1,000,000 생수교회 유순용 300,000 동산교회 최종선 150,000 경기 노회분담금 3,000,000 주사랑교회 박훈종 5,000,000 샬롬교회 황화순 2,000,000 시온성교회 정해광 1,400,000 반촌교회 홍승일 500,000 사랑과능력있는교회 정경 500,000 전우사랑교회 박순철 200,000 임마누엘교회 김문배 100,000 경기남 노회분담금 4,450,000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30,000,000 주사랑교회 정만호 2,400,000 하늘가족교회 이용선 2,000,000 브니엘 영광교회 김길성 1,000,000 새반석교회 강태경 1,000,000 예하는교회 김길호 320,000 오이도교회 김권필 300,000 밀알교회 장진수 290,000 경기동 양문비전교회 권오윤 50,000,000 내삼교회 서기철 5,000,000 새찬양교회 김형기 1,000,000 아름다운교회 정국식 500,000 반석교회 최진호 300,000 한마음교회 박종옥 300,000 늘평안교회 김용백 200,000 예성교회 김필호 200,000 우리들교회 임학수 200,000 충성교회 차덕해 200,000 평강교회 김재원 200,000 하늘소망교회 임상수 200,000 화목한교회 박종철 200,000 평강교회 황형기 115,000 둔포반석교회 김철식 100,000 새힘교회 이병호 100,000 양떼교회 박정호 100,000 예수향기교회 한경석 100,000 진실교회 김현곤 100,000 크게임하는교회 오재수 100,000 시흥명성교회 조재현 50,000 경기북 노회분담금 2,300,000 효진교회 이영주 10,000,000 평촌주님의교회 김덕호 3,000,000 동산교회 박호범 1,000,000 사랑의두레교회 이옥규 1,000,000 행복한은혜교회 김정훈 900,000 길르앗교회 원인숙 800,000 문산제일교회 손광웅 200,000 경기서 검단중앙교회 강신창 100,000,000 사랑의교회 윤대영 1,200,000 경기중앙 계성교회 신진선 1,883,000 성만교회 한용준 100,000,000 삼애교회 이갑재 2,000,000 본향장로교회 김승진 400,000 양주동부교회 이성진 300,000 송우산돌교회 김현동 130,000 영광교회 정병율 130,000 은혜와사랑교회 강영주 120,000 정진교회 류승현 120,000 광석교회 지호영 100,000 샛별교회 지승우 100,000 장막교회 이상훈 100,000 은혜와축복교회 김진배 100,000 에벤에셀교회 김재옥 90,000 동은교회 한기평 50,000 성지교회 박영민 50,000 번성교회 김상철 30,000 무지개교회 권성진 20,000 복지교회 박풍구 20,000 초대교회 소주호 20,000 팔야교회 지호용 20,000 하늘교회 신성수 20,000 경남 분담금 6,000,000 임마누엘교회 이종승 170,000,000 마산산창교회 조희완 10,000,000 마산활천교회 박운규 3,600,000 은혜교회 남궁계성 3,000,000 새힘교회 김광석 1,000,000 마산임마누엘교회 박경림 1,000,000 진주생명샘교회 박성호 700,000 통영새빛교회 박학순 500,000 친밀한교회 신용성 300,000 영광성천교회 염경구 200,000 창원새에덴교회 정드보라 200,000 은혜로교회 조승권 200,000 예복선교교회 권호기 100,000 수정장로교회 박현성 100,000 새빛교회 박형호 100,000 장유임마누엘교회 옥순표 100,000 은혜가풍성한교회 이대윤 100,000 경동 노회분담금 7,000,000 소망선교교회 정병훈 5,000,000 새소망교회 최성균 1,000,000 반석교회 최화진 600,000 하남전원교회 김영욱 500,000 한생명교회 김성대 500,000 모현평강교회 권병춘 300,000 생명과평안교회 이세일 300,000 용인좋은교회 이성식 300,000 금학교회 이의영 200,000 꿈이가득한교회 권병주 200,000 반석교회 김득중 100,000 생명의빛교회 김원상 100,000 속초설악교회 제갈태 100,000 용인소망교회 엄기택 100,000 한중사랑교회 박관삼 100,000 경북 영문교회 김대현 3,000,000 성문옥토교회 최인숙 3,000,000 토단교회 최승택 1,000,000 온누리교회 이강재 1,000,000 북부사랑의교회 백문순 1,000,000 해뜨는교회 김창기 500,000 선산소망교회 이성순 500,000 구미은총교회 장성환 500,000 금호교회 최기성 500,000 새소망교회 윤성화 450,000 어천교회 김시영 300,000 대흥교회 이덕근 300,000 예수명성 김진석 300,000 포항성지교회 이경희 200,000 황금비둘기교회 이종기 200,000 행복한교회 강홍대 150,000 숲실교회 김대윤 100,000 천향교회 김용길 100,000 의양교회 박상윤 100,000 소백교회 이윤식 100,000 반석교회 김하덕 60,000 경상 노회분담금 4,900,000 선양교회 오세문 100,000 감사의교회 이성호 100,000 그은혜교회 김선민 100,000 금빛샘교회 박진희 100,000 김해동행교회 우영식 100,000 꿈너머꿈교회 이종찬 100,000 등과기름교회 정종락 100,000 만나교회 주용회 100,000 만복교회 한찬하 100,000 맑은교회 박광우 100,000 믿음소망사랑찬교회 신영백 100,000 복된교회 이청자 100,000 부산성령교회 김권능 100,000 비전교회 주명애 100,000 사랑샘교회 지영인 100,000 사랑의교회 안영숙 100,000 사랑의교회 허금숙 100,000 새나라교회 최영옥 100,000 새하늘교회 유덕영 100,000 생명길교회 박옥련(한나) 100,000 생명나무교회 김귀연 100,000 서로사랑교회 임채화 100,000 소망교회 양계숙 100,000 수영지구촌교회 문승애 100,000 시온산교회 김성선 100,000 시온성교회 이예숙 100,000 실로암세계선교교회 유난향 100,000 아가페교회 김진수 100,000 엘림선교교회 이숙희 100,000 엘림교회 최철홍 100,000 예꿈교회 김정희 100,000 예본교회 김용배 100,000 예수사랑교회 권성자 100,000 예정교회 서순자 100,000 온누리교회 이현숙 100,000 은혜의강가교회 고순철 100,000 전진하는교회 박정희 100,000 주안에교회 임종대 100,000 주은혜교회 이은경 100,000 참사랑과은혜교회 임홍수 100,000 참조은교회 박영신 100,000 초대교회 홍옥자 100,000 춘천열린문교회 김애자 100,000 크신은혜교회 이우복 100,000 큰기쁨교회 김성혜 100,000 하늘문열린교회 차명희 100,000 행복한교회 석영식 100,000 호산나교회 김성숙 100,000 경서 노회분담금 5,600,000 한승교회 유용원 12,548,000 하늘소망교회 최익성 10,000,000 행복을전하는교회 임종택 1,800,000 구산교회 권정곤 1,000,000 군포산돌교회 홍용희 1,000,000 의정부임마누엘교회 임정순 600,000 백석시온성교회 한연숙 400,000 행복이넘치는교회 이규덕 330,000 벧엘교회 강춘구 300,000 인천은총교회 허영 300,000 방주교회 임현숙 200,000 승리교회 박희만 200,000 이루신교회 이인호 200,000 정금교회 송인철 200,000 주소망교회 양희상 200,000 하늘영광교회 박호영 150,000 경서울 복받은교회 오기표 2,000,000 성령과말씀교회 박만영 10,000,000 아름다운교회 김반석 200,000 화평교회 이성우 100,000 경성 노회분담금 2,500,000 은혜교회 이정구 100,000 경안 노회분담금 2,400,000 백석대학교회(서울) 장동민 1,000,000,000 백석대학교회(천안) 공규석 1,000,000,000 경인선교 노회분담금 5,000,000 경인한남 전농벧엘교회 우상춘 1,000,000 인천복된교회 라미화 150,000 세광교회 마호군 100,000 경충 노회분담금 1,100,000 신천장로교회 강형규 300,000 새순교회 김기인 200,000 즐거운교회 이주만 200,000 온정교회 정만희 150,000 남양주새순교회 오영갑 100,000 단비내리는교회 신준범 100,000 비전교회 양주성 100,000 사랑하는교회 고홍수 100,000 샬롬교회 임영동 100,000 선한목자교회 김세원 100,000 성희교회 강민호 100,000 하늘성교회 이혜란 100,000 아시아선교교회 김용한 90,000 포도나무교회 이홍석 90,000 광명 노회분담금 800,000 화평교회 김진석 3,650,000 수암중앙교회 유관영 2,000,000 빛의열매교회 이윤재 1,000,000 은혜동산교회 장성태 300,000 베들레헴교회 황우연 200,000 성문교회 임온유 100,000 늘푸른교회 조승현 50,000 광주 노회분담금 4,300,000 늘찬양교회 신춘섭 1,000,000 도움교회 김효숙 1,000,000 이레교회 정대경 1,000,000 이레교회 임규택 1,000,000 명성교회 김진연 500,000 대광교회 조창규 300,000 엘림교회 김종환 300,000 임동교회 주인선 300,000 제일장로교회 김의규 300,000 주님의교회 신동구 300,000 세계소망교회 김귀열 100,000 샬롬비전교회 김정애 100,000 임마누엘교회 오성환 100,000 광주B 노회분담금 4,000,000 글로벌 노회분담금 2,100,000 대구 서부제일교회 최영주 5,000,000 세계비전교회 추은호 2,000,000 사랑제일교회 최신열 1,000,000 새옥산교회 이창식 1,000,000 대구소망교회 이원영 900,000 무지개교회 박성근 500,000 시지제일교회 황문섭 500,000 은성교회 강성은 300,000 영안교회 공광훈 200,000 밀알선교회 이정재 100,000 신평교회 권장진 100,000 주사랑교회 윤봉한 100,000 엘림교회 박영순 50,000 겸손한교회 이수원 50,000 광명교회 최준호 30,000 대전 노회분담금 3,500,000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100,000,000 가양제일교회 이병후 30,000,000 대전은평교회 김황제 10,000,000 소망의교회 양병직 10,000,000 대전동산교회 오정무 5,000,000 천성교회 이광웅 5,000,000 평강교회 이강재 5,000,000 중도교회 양승명 3,000,000 하늘문교회 류형식 3,000,000 목양교회 성실환 2,000,000 지구촌사랑교회 박대순 2,000,000 북부제일교회 김재홍 1,000,000 새하늘교회 신기범 505,000 성능교회 김승호 300,000 소망교회 황기문 300,000 국원리교회 한문수 200,000 천동소망교회 김윤식 150,000 대전광성교회 최상복 100,000 복있는교회 박삼섭 100,000 선교하는교회 양재균 100,000 세인교회 양승복 100,000 열린교회 최일규 100,000 은혜와평강교회 우수명 100,000 정미소교회 천승자 100,000 중촌교회 박천배 100,000 안디옥교회 이승권 30,000 천안강성교회 민춘기 20,000 대전남부 노회분담금 2,200,000 복지교회 안주옥 5,000,000 대전은혜교회 김학수 3,000,000 풍성한교회 장세영 200,000 내덕장로교회 윤현준 100,000 독 분담금 2,000,000 충만교회 한재근 1,080,000 복음교회 조숙희 1,000,000 세종임마누엘금식기도원 김순숙 1,000,000 낙원교회 이상도 900,000 미스바금식기도원 박은혜 800,000 새로와지는교회 이혜숙 800,000 월드플러스교회 정명규 800,000 영광교회 김철기 500,000 주평안교회 김동난 300,000 영주샤론교회 김영삼 200,000 예루살렘교회 문현숙 200,000 양천중앙교회 김덕수 100,000 예명교회 이용식 100,000 물댄동산교회 최병하 100,000 동서 개군중앙교회 허준 500,000 성은교회 배봉섭 10,000,000 예성교회 전성하 10,000,000 성현교회 신청의 5,000,000 임마누엘교회 장원의 1,000,000 환희교회 김질종 1,000,000 낙원교회 하태주 750,000 새길교회 조성숙 500,000 열린교회 최방훈 322,000 복지교회 이태길 300,000 나눔교회 전권섭 220,000 창대교회 손기대 200,000 전영교회 신양균 100,000 주찬양교회 김용원 50,000 동서울 노회분담금 2,600,000 연대한인교회 조봉현 5,000,000 갈릴리교회 권택현 1,000,000 벧엘교회 김상규 1,000,000 엘림교회 정득재 1,000,000 한사랑교회 한택수 800,000 새영광교회 정장한 350,000 양양금식기도원 이춘석 300,000 무지개교회 김성복 200,000 선한교회 정현근 200,000 실로암중앙교회 이종일 200,000 광영교회 임승일 100,000 민족사랑 유수영 100,000 베다니교회 박안순 100,000 시온성교회 이인환 100,000 벧엘선교교회 임상수 100,000 동인천 기쁨의교회 유희종 500,000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30,000,000 아름다운교회 차명수 20,000,000 엘림교회 도상엽 6,000,000 인천제일교회 강기선 5,000,000 한영교회 임요한 5,000,000 방주교회 성용철 2,000,000 예신교회 김종문 2,000,000 시온성교회 최대팔 1,000,000 인천복음교회 소병준 300,000 큰빛교회 김정팔 200,000 늘푸른교회 김규일 30,000 미주동부 미국 리디머교회 강철홍 200,000 양지교회 장두만 1,000,000 복지 노회분담금 3,000,000 한생명교회 이종걸 100,000 부산 노회분담금 1,500,000 부산새능력교회 곽경길 650,000 풍성한교회 한재식 260,000 형통한교회 오성일 200,000 풍요로운교회 허정자 200,000 신만덕제일교회 문윤식 100,000 마산새능력교회 김안나 100,000 부산B 주안교회 이성철 100,000 부천 노회분담금 5,500,000 부천목양교회 이규환 30,000,000 수주중앙교회 박인걸 15,000,000 선교교회 이석우 10,000,000 부천제일교회 이창신 3,000,000 양문교회 이호남 1,200,000 수정교회 이승준 1,000,000 열린마을교회 마종열 1,000,000 주향한교회 김태규 1,000,000 중보교회 양광민 500,000 은혜로교회 김오환 300,000 인천새희망교회 조경선 300,000 에덴교회 김덕운 200,000 동부교회 박상운 100,000 부천행복한교회 조광수 100,000 빛된교회 이경재 100,000 상동은혜로교회 문홍무 100,000 생명길교회 최승근 100,000 성진교회 이상화 100,000 아가페교회 김부용 100,000 엄청난교회 조창규 100,000 열매교회 백상기 100,000 열방교회 노영문 100,000 예향교회 박찬규 100,000 우리좋은교회 이평찬 100,000 일산열방교회 추도광 100,000 일심제일교회 홍영호 100,000 임마누엘교회 박병주 100,000 주님의교회 김상용 100,000 찬양의교회 안성구 100,000 큰빛교회 이재용 100,000 평강교회 최방원 100,000 평화교회 최문행 100,000 풍성한교회 조기철 100,000 하늘샘교회 박종홍 100,000 화목한교회 박경수 100,000 북서울 분담금 3,100,000 영산교회 이종환 680,000 광명교회 이우원 500,000 목양교회 이희수 500,000 베델교회 최승남 400,000 새한중앙교회 조증헌 300,000 평안교회 임병복 300,000 은혜교회 최재철 200,000 주흥교회 김봉호 100,000 천애재활원 임영우 100,000 분당 노회분담금 2,000,000 분당중앙교회 황해영 2,000,000 수정교회 이효선 2,000,000 분당성산교회 정경순 1,000,000 새힘산성교회 오상환 500,000 선한목자교회 오강식 500,000 글로벌한가족교회 김건태 500,000 예수사랑교회 노영석 430,000 한우리교회 이래욱 318,000 새생명교회 오칠환 300,000 왕성교회 홍승호 300,000 행복한제자교회 송정수 300,000 능력교회 성낙천 100,000 선한목자교회 김형옥 100,000 하늘땅교회 조정민 100,000 서경 노회분담금 6,400,000 화광교회 윤호균 300,000,000 열린문교회 성두현 5,000,000 광명제일교회 김근수 2,100,000 충만한교회 이석진 1,200,000 평안교회 이용재 1,200,000 진주은혜교회 정주복 1,100,000 강북왕성교회 장한순 1,000,000 생수교회 김문영 1,000,000 하나교회 정해철 1,000,000 양선교회 최현수 500,000 아름다운교회 김영애 200,000 잘되는 교회 조길봉 200,000 늘푸른교회 김동춘 100,000 선교사 김한수 100,000 아름다운교회 장순복 100,000 온누리교회 장대환 100,000 서부 노회분담금 700,000 아산능력교회 윤재봉 9,000,000 예성교회 이병현 200,000 주기도문교회 이선태 100,000 연합선교교회 이완식 100,000 샘물교회 김보배 100,000 동광교회 손광옥 100,000 국제생명샘교회 조연순 50,000 성복소망교회 김철 50,000 신바람교회 이상영 50,000 송탄한빛교회 김영의 50,000 벧엘성서교회 고재웅 50,000 서부산 노회분담금 2,600,000 온누리교회 허남길 35,000,000 부산영락교회 윤성진 20,000,000 사랑의선교교회 홍철의 300,000 원창교회 김덕천 200,000 예닮교회 이신호 100,000 온세상부산교회 방업수 50,000 서서울 갈보리교회 정완수 1,000,000 은좌교회 오재호 1,000,000 성은교회 조병선 400,000 서문중앙교회 강덕인 101,000 행신중앙교회 최영섭 55,000 서울 노회분담금 2,000,000 한영교회 송선우 20,000,000 산성교회 유소웅 10,000,000 새순교회 이승호 1,860,000 반석교회 정용범 1,000,000 한사랑교회 황목환 1,000,000 목장교회 정용하 300,000 예인교회 조성훈 300,000 서울강남 노회분담금 1,000,000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300,000,000 흰돌교회 송우종 50,000,000 천성교회 장용희 3,000,000 맑은교회 정상선 1,000,000 열린교회 정운석 1,000,000 주사랑선교교회 김성관 1,000,000 도봉성실교회 박혜래 1,000,000 대영교회 이태재 600,000 안산서부교회 이재동 500,000 소풍교회 강경봉 200,000 열린터교회 문영복 200,000 이수제일교회 양동하 114,000 성은교회 김남식 100,000 평강교회 김금동 100,000 하사랑교회 최재석 100,000 은혜찬양교회 이영섭 50,000 서울강동 세움교회 이수재 1,000,000 열린문교회 심효택 1,000,000 서울강북 정다운교회 황민 2,000,000 서부영락교회 조래자 100,000 서울강서 분담금 6,400,000 성은교회 김광연 55,000,000 하늘문교회 김진범 50,000,000 삼양신성교회 현용완 5,000,000 성도교회 박용재 2,000,000 갈보리교회 김덕래 1,000,000 남현교회 김의성 1,000,000 성광교회 이우종 1,000,000 큰기쁨교회 김기한 1,000,000 평화교회 박광수 1,000,000 영화교회 정정수 500,000 은혜교회 최은혜 500,000 비전교회 이정기 410,000 목장교회 한상길 330,000 언약교회 오성수 300,000 예광교회 김진옥 300,000 예일교회 박남규 300,000 참아름교회 방경순 300,000 강서임마누엘 장동옥 100,000 소망교회 이화춘 100,000 시냇물교회 서경석 100,000 주님의교회 최영일 100,000 참좋은교회 이능순 100,000 꿈이있는교회 신봉식 50,000 대화교회 최영덕 50,000 믿음교회 한연식 50,000 임마누엘교회 전상조 50,000 한빛교회 황차룡 50,000 서울남 분담금 10,400,000 환희교회 이환기 10,000,000 백마기드온교회 김창제 6,000,000 아름다운교회 임인기 5,000,000 포도나무교회 지춘경 5,000,000 밝은빛교회 손명숙 3,000,000 양병교회 심동섭 3,000,000 창일교회 김진신 3,000,000 새비전교회 김민태 2,500,000 기드온교회 박분용 2,000,000 부흥하는교회 문제용 2,000,000 솔로몬교회 김동연 2,000,000 열방의빛교회 박희조 2,000,000 소명교회 백영생 1,000,000 하늘비전교회 황정성 1,000,000 창대교회 박호근 800,000 예도교회 장명산 600,000 갈릴리교회 김정숙 500,000 단비교회 신정의 500,000 서울대교회 윤희화 500,000 은혜비전교회 이명옥 500,000 사랑샘교회 이병구 400,000 은빛교회 손병우 400,000 좋은교회 백낙천 400,000 열린하늘문교회 김창혁 300,000 열방의빛교회 강숙희 300,000 예수사랑교회 성창제 300,000 평안교회 김진성 200,000 강서백석교회 장인애 100,000 반석교회 서계숙 100,000 밝은빛교회 이숙자 100,000 신림중앙교회 김중호 100,000 예수복음교회 송정순 100,000 창일교회 김유숙 100,000 희망찬교회 임병곤 100,000 새빛맹아교회 장홍석 50,000 서울남부 베데스다교회 소희경 100,000 마중물교회 임수련 100,000 서울송파 분담금 2,000,000 새소망교회 박효진 10,000,000 좋은이웃교회 손창후 9,000,000 송파성민교회 이동근 1,000,000 평강교회 조영용 1,000,000 성실교회 김시준 500,000 서울로뎀교회 정대인 200,000 소망교회 강인구 150,000 엘렘교회 유진기 100,000 서울중앙 노회분담금 1,500,000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140,000,000 평화교회 이종호 30,000,000 빛나교회 백봉용 500,000 수동중앙교회 여운재 100,000 서초 만강교회 최용민 20,000,000 수원동산교회 이성재 3,000,000 초심교회 조호열 900,000 아멘교회 국영호 650,000 생명수교회 주상근 200,000 참사랑교회 서병철 100,000 성남 분담금 2,300,000 문형장로교회 박해경 2,000,000 주님장로교회 김상겸 1,500,000 신흥동교회 이호영 495,000 성남은혜교회 임삼규 450,000 광성교회 임대은 300,000 성림교회 유병철 100,000 평화교회 정운상 100,000 화평교회 이철규 100,000 수도 호산나교회 황선철 1,000,000 수도중앙 노회분담금 2,700,000 수도주앙 성실교회 이정태 200,000 광은교회 김한배 50,000,000 양문교회 노희식 50,000,000 원천교회 문강원 10,000,000 세계로열린교회 김원춘 5,000,000 수광교회교회 최강용 2,000,000 우리화평교회 강태준 1,000,000 진주평화교회 조요한 1,000,000 푸른초장교회 최순종 1,000,000 주사랑교회 이정호 1,000,000 만종교회 정명규 450,000 벧엘장로교회 오명수 400,000 강서원천교회 문혁 350,000 부천큰빛교회 김동철 220,000 명실교회 노원기 205,000 강북중앙교회 이찬일 200,000 새순교회 남기안 100,000 수광교회 최여진 100,000 영서교회 홍재관 100,000 예수사랑교회 강석길 100,000 수광교회 권필기 50,000 대전부흥교회 염천주 30,000 부평동교회 김종국 30,000 수원 노회분담금 12,700,000 베들레헴교회 강태평 10,361,660 능력교회 이준희 10,000,000 송탄평화교회 최도경 10,000,000 수원은혜교회 임영섭 10,000,000 율전교회 이우철 3,800,000 대원교회 김균태 3,000,000 새힘교회 박희권 1,500,000 다사랑교회 안중학 1,000,000 더사랑복지센터 이진완 1,000,000 사랑의교회 최평복 1,000,000 수원화평교회 이근상 1,000,000 예수비젼교회 이상소 1,000,000 작은공동체교회 최만재 1,000,000 주영광교회 이우석 1,000,000 예직교회 송대립 500,000 생명샘교회 신성식 400,000 소망교회 박희종 400,000 연수원교회 조송환 300,000 임마누엘교회 변정철 300,000 반석교회 유인범 100,000 비전명성교회 박영찬 100,000 영락수원교회 이요한 100,000 원평교회 유영오 100,000 평화교회 홍돈유 100,000 안양 만안시찰헌금 1,000,000 좋은교회 황명연 5,000,000 오늘의교회 장희송 200,000 사강불꽃교회 송군재 50,000 여수 아름다운교회 이명혜 500,000 진흥교회 장성기 500,000 열방교회 박덕환 300,000 연합 헌금 813,000 주암햇빛교회 정권 500,000 순천동행교회 한승용 100,000 인천제일교회 오필호 100,000 풍성한교회 김조연 100,000 하늘성령교회 이복례 50,000 온누리교회 이형오 50,000 열방선교 큰기쁨교회 홍승희 1,100,000 빌라델비아교회 김장송 100,000 영남 상문교회 팽철수 3,000,000 알곡교회 모철규 1,800,000 은광교회 조기윤 1,000,000 참사랑교회 이수용 400,000 하나되는교회 박수정 300,000 세계로교회 이현덕 200,000 우암제일교회 최영만 200,000 주찬양교회 김신재 200,000 에덴교회 김순옥 100,000 소망교회 박영순 100,000 두란노교회 오영오 1,000,000 울산 노회분담금 2,500,000 방어진제일교회 김상복 90,000,000 울산평화교회 손호욱 1,500,000 중흥교회 이상대 800,000 늘푸른교회 이형주 500,000 울산방주교회 이동혁 500,000 하늘계단교회 이경희 500,000 학성중앙교회 최상환 300,000 소망제일교회 이승현 200,000 부흥교회 황재선 100,000 일산중앙교회 정성수 100,000 샘물교회 강홍식 50,000 인천 노회분담금 2,750,000 은혜의교회 박정식 100,000,000 작전평화교회 김기룡 1,200,000 사랑의교회 최미경 1,000,000 학익풍성한교회 유재남 1,000,000 새누리교회 김경인 500,000 희락교회 김만택 200,000 인천중앙 노회분담금 2,300,000 서광교회 김종헌 5,000,000 진리교회 송대규 3,000,000 부평신흥교회 홍광표 2,000,000 새로남교회 김경석 2,000,000 예인교회 신한식 2,000,000 왕성한교회 윤주강 2,000,000 세광교회 황혜연 1,200,000 주영광장로교회 김인성 1,000,000 등대장로교회 서성덕 500,000 본향교회 장후수 500,000 세광교회 정장수 200,000 충효교회 이상구 100,000 행복한교회 김성욱 100,000 주향한교회 이원영 100,000 전남 노회분담금 3,600,000 해남교회 김용호 10,500,000 사랑의빛교회 고성주 3,000,000 주님의교회 이교용 2,000,000 예사랑능력교회 김은옥 1,300,000 서광교회 진요한 1,000,000 세계예수촌선교교회 김정현 1,000,000 여수낙원교회 이동환 1,000,000 엘림교회 진요셉 800,000 부상안디옥교회 김의중 400,000 하늘문교회 김평기 400,000 소안서머나교회 권병호 350,000 예수촌교회 김헌수 350,000 등산은혜교회 표임종 300,000 산수교회 김형식 300,000 송호리교회 김재관 300,000 전라 낙원교회 남세도 1,000,000 만덕산교회 윤정렬 1,000,000 생령교회 윤병오 500,000 섬기는교회 김동성 500,000 백석교회 박명규 200,000 수정교회 이애리 180,000 새물교회 오명숙 50,000 영광교회 송계순 50,000 전북 분담금 100,000 샘물교회 박상신 2,000,000 전주창성교회 정석동 1,300,000 충경교회 이주의 1,000,000 알곡교회 조태융 1,000,000 임평교회 김성훈 300,000 제주 노회분담금 400,000 유수암교회 심재환 2,210,000 제주삼다교회 박해근 500,000 대광장로교회 장을룡 200,000 중부 노회분담금 3,000,000 은혜교회 최정선 2,250,000 주안에있는교회 윤평강 1,000,000 평강교회 정남균 700,000 에덴동산기도원 유종만 500,000 주사랑제일교회 안동진 300,000 행복한교회 팽인성 200,000 중부중앙 새소망교회 조창상 10,000,000 희소교회 신중호 500,000 축복교회 이용구 300,000 언약교회 전종환 200,000 중앙 한길교회 이춘상 200,000 새중앙교회 김에스더 143,500 에벤에셀교회 김두호 100,000 진가복지교회 양순애 100,000 중원 노회분담금 100,000 비봉전원 강순모 30,000,000 성산교회 김차선 500,000 하늘나라교회 박용진 500,000 충경 노회분담금 1,400,000 새소망교회 곽인숙 5,000,000 샘물교회 송정민 3,000,000 형상교회 김희집 200,000 아산중앙교회 김규호 100,000 필리핀장로회신학대학교 이문선 100,000 충남 분담금 9,000,000 양문교회 이승수 50,000,000 온양신광교회 이두영 30,000,000 온양초대교회 이준형 6,670,000 광혜교회 온재천 6,000,000 신덕교회 이강용 5,000,000 성거예은교회 김정구 4,000,000 천안소망교회 이성원 3,000,000 천안수정교회 이의순 3,000,000 청강교회 김정욱 3,000,000 큰사랑교회 송화섭 3,000,000 중부시찰성회헌금 2,750,000 나눔교회 최호준 2,000,000 사랑의군인교회 윤충임 2,000,000 온양초대교회 이덕희 2,000,000 공주큰빛교회 노봉희 1,000,000 대산풍성한교회 김종일 1,000,000 소망교회 김은태 1,000,000 신산교회 전위학 1,000,000 예빛교회 윤정상 1,000,000 은혜중앙교회 김명기 1,000,000 한성교회 이주형 1,000,000 햇빛중앙교회 최돈성 1,000,000 호산나선교교회 윤재식 720,000 목천중앙교회 임창빈 500,000 미래교회 최환수 500,000 베트남선교사 권혁주 500,000 새생명교회 최기헌 500,000 아름다운사람들교회 장요한 500,000 예일장로교회 강명구 500,000 청강교회 주일학교 496,230 주사랑교회 이종길 400,000 천안감사교회 김동현 400,000 늘평안교회 김재석 300,000 늘행복교회 김민집 300,000 면천장로교회 원종기 300,000 명성교회 손병동 300,000 서산임마누엘교회 박재연 300,000 선교사 서승학 300,000 선교제일교회 배영복 300,000 주연교회 김경석 300,000 천성교회 임천규 300,000 큰빛교회 정태현 300,000 팔복교회 노윤동 300,000 향기로운교회 김수경 250,000 기은교회 황태하 200,000 사랑교회 권영기 200,000 제일교회 황미숙 200,000 참사랑교회 김요한 200,000 쉼터교회 한창섭 150,000 하늘문교회 이현봉 150,000 늘푸른교회 이춘호 100,000 둥지교회 나진곤 100,000 목양제일교회 박덕수 100,000 부활생명교회 김영근 100,000 언덕교회 김재명 100,000 영광교회 한봉길 100,000 온세교회 박영진 100,000 천안산성교회 홍중환 100,000 천안주마음교회 박덕주 100,000 천안평강교회 안용남 100,000 축복교회 권오덕 100,000 충만교회 김낙성 100,000 충북 노회분담금 1,400,000 분평교회 김효진 10,000,000 양의문교회 류성렬 1,000,000 은혜의동산교회 안상환 1,000,000 청주영안교회 김만열 500,000 충정교회 서철수 500,000 약막교회 김득철 100,000 주영광교회 하영래 100,000 주원교회 전석호 100,000 청화교회 한상명 100,000 충북교회 이정욱 400,000 향기교회 오세만 300,000 미라클교회 이균재 200,000 캐나다노회 백석교회 서영오 3,000,000 평남 노회분담금 1,800,000 큰소망교회 지평부 2,000,000 충주임마누엘교회 강청호 1,200,000 호산나교회 임영호 1,000,000 벧엘교회 박길순 300,000 주님의교회 이동춘 100,000 평서 기상교회 이기종 50,000 서울대흥교회 조남호 200,000 평안 노회분담금 1,000,000 하나로 노회분담금 3,500,000 조은우리교회 최병환 1,500,000 주말씀교회 박광석 1,000,000 큰사랑교회 김종인 880,000 호렙산기도원 강연심 620,000 광주주영교회 박종환 450,000 참기쁨교회 김용석 300,000 행복한교회 김복자 300,000 광명교회 정정희 200,000 길빛교회 양종남 200,000 주은혜교회 정영애 200,000 예담교회 장종덕 110,000 늘평안교회 김현님 100,000 비전교회 임해경 50,000 한남 노회분담금 3,480,000 개웅교회 조경석 3,000,000 큰사랑교회 박혜성 1,000,000 성회헌금 550,000 동산교회 전철 550,000 노회기도회헌금 300,000 열리는교회 유승준 150,000 동광교회 김석배 100,000 백석교회 최남식 100,000 시흥성민교회 양준구 100,000 한남중앙 전북제일교회 박노철 200,000 한미연합 백석국제교회 이길부 1,000,000 대구한울림교회 신성우 200,000 부름교회 황경수 200,000 분당한울림교회 신숙자 200,000 늘평안교회 강성구 100,000 부산예사랑교회 100,000 생명샘교회 이금선 100,000 예성교회 이문주 100,000 좋은우리교회 김경 100,000 행복한교회 이구용 100,000 한성 돈암제일교회 강황 1,000,000 오포효정교회 이순기 2,500,000 예전중앙교회 박영래 1,000,000 한양 평강교회 고영철 1,000,000 은성교회 100,000 성신인성교회 노상호 100,000 소망교회 박명순 100,000 황해 노회분담금 4,245,000 강서염창교회 정보열 955,000 하중영어제자교회 이영선 200,000 삼양교회 강병각 100,000 선교사 러시아베델교회 이광성 3,000,000 L.A. 최정남 2,000,000 브라질 임마누엘 문태곤 2,000,000 필리핀 흰돌센터 홍운 2,000,000 몽골 이효영 1,800,000 선교사대회헌금 1,787,000 인도네시아 반둥반석교회 박성규 1,100,000 키르기즈스탄 이원정 700,000 아르헨티나 온누리 이경기 600,000 터키 배혜수 527,000 인도네시아 강신오 500,000 일본 최병구 350,000 방글라데시 정상윤 300,000 북한파송선교사 신현규 300,000 몽골 200,000 모스크바 김영락 100,000 선교사 김위식 60,000 중국 최경학 50,000 신학교 부산백석신학교 신서균 10,000,000 호남백석신학교 신춘섭 10,000,000 백석신학교 4,886,150 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ATA) 헌금 4,622,100 백석전라신학 조나단 1,000,000 기관 사회복지국 26,121,251 원로목사회 25,000,000 장로연합회 주대영 20,000,000 백석총회유지재단 10,000,000 기독교연합신문사 장형준 10,000,000 아이티헌금 6,928,551 교육국 5,000,000 청소년국 3,781,500 총동문의날헌금 2,600,000 호남목회자협의회 2,000,000 기독교연합신문사 이현주 2,000,000 출판사과장 전윤희 1,500,000 부흥사회 1,180,000 백석군선교사회 1,000,000 평신도국 1,000,000 전)기독교연합신문 정기현 1,000,000 여교역자위원회 윤충임 1,000,000 홀사모회 600,000 전국여교역자연합회 450,000 농어촌국 400,000 총회본부 사무총장 이경욱 30,000,000 사무국장 이상호 5,000,000 주임 김은혜 2,500,000 주임 이진이 1,900,000 경리과장 최윤숙 1,700,000 주임 홍슬기 1,340,000 간사 정재현 1,000,000 기업 우광종합건설 황강영 1,000,000,000 지엔에스건설 500,000,000 청명디앤씨건축 이병필 20,000,000 개인 백석대학교 박정기(노미경) 40,000,000 백석대학교 윤의병 20,000,000 서울백석대학교기독서점 장대윤 20,000,000 원로장로회회장 윤중원 20,000,000 백석대학교비서실 류영미 10,000,000 천안백석대학교회(권사)김영식 10,000,000 신생중앙교회 임형만 3,000,000 문원식,김수자 1,000,000 백석신학교 조경화 1,000,000 해오름교회 고)김옥정 1,000,000 백석신학교 조지연 500,000 백석신학교 서시온 500,000 원로목사회 홍근표 300,000 동광교회 김은일,김성실 300,000 서서울노회 심규형 200,000 신학생 김석곤 100,000 백석신학교 박홍철 100,000 백석신학교 남은자 100,000 백석신학교 차영 100,000 백석신학교 이애숙 100,000 백석신학교 김혜경 100,000 백석신학교 진정애 50,000 백석신학교 류재분 50,000 백석신학교 고향순 50,000 장영선 20,000 기증 새로남 김경석(금5돈) 1,000,000 사무총장 이경욱 금5돈 기획홍보실장 장형준 금5돈 증경총회장 이종래 금10돈 증경총회장 최현기 금10돈 메시아장로 고금출 금10돈 미확인 예장백석대 6,600,000 대한예수교국민 2,000,000 임마누엘교회 1,000,000 광주행복한교회 700,000 예성교회 500,000 대한예수교농협 500,000 대한예수교장로회영광 500,000 에덴교회 500,000 총회회관비농협 300,000 예성교회 200,000 대한예수교신한 200,000 강중동산교회 150,000 생명나무교회 100,000 임마누엘교회 100,000 대한예수교금고 100,000 대한예수교농협 100,000 대한예수교장로회경기 100,000 참사랑교회 40,000 대한예수교농협 30,000 광음교회 조상희 100,000 정귀숙 100,000 윤종욱 100,000 이혜옥 100,000 이용한 100,000 최병택 100,000 고성님 1,150,000 노효섭 210,000 최현미 200,000 일신 10,000 예금결산이자 346,808 합계 17,113,307,442 / 10,346,684,928 매수잔금 3,750,000,000 현재보유금액 2,197,887,475 잔금부족금 1,552,112,525 137-851 서울시 서초구 방배3동 1024-4(4층) 4nd Floor, 1024-4 Bangbae-3dong, Seocho-Gu, Seoul, Republic of Korea tel. 02 584 6885(9845) fax 02 521 2729 백석총회관 건립을 위한 헌금계좌 우리은행 1005-301-993282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유지재단
고난주간 특집 정체해 있는 한국교회의 오늘을 진단한다 갑 이 된 한국교회, 부활하고 싶다면 을 의 자리로 내려가라 사회 주요 위치에 기독교인 포진 안과 밖을 똑같이 하는 신앙 필요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고난 고난을 바라보면 우리 삶이 바뀐다 고난주간의 정신 회복해야 지난 해 12월 28일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소속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 당시 선교 활동을 위해 탑 승했던 박성범 씨와 이경화 씨, 딸 박유나 양이 한국인 탑 승객으로 피해를 당했다. 이들은 선교활동을 위해 가던 선 교사 가정. 당시 사고를 전한 이 뉴스의 댓글에 이들 선교사 부부 의 죽음을 조롱하고 한국교회를 비방하는 악플이 수없이 달려 논란이 된 일이 있었다. 자기를 희생하며 선교와 봉 사활동을 해온 이들이 비방을 당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 었다. 이 일은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 처한 형편을 단적 으로 보여주었다. 갑질하는 교회 비난 팽배 최근 우리 사회에 노출된 한국교회와 관련된 뉴스들을 점검해보면 사회적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드물다. 오히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촉발시킨 갑을관 계 의 논란을 한국교회가 재연하는 형국이다. 지난 2월 5일 SBS는 한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서 VIP 손 님이었던 목사가 직원을 1시간 넘게 무릎 꿇게 하는 갑 질 행세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 보도에 따르면 이 목사는 매장에서 1년에 수천 만 원씩 옷을 사는 단골손님으로 알 려졌다. 이날도 물건을 받아오는 과정에서 실수한 직원 이 VIP 고객인 자신을 망신시켰다며 무릎 꿇고 사과하게 했다. 이 사건은 그 즈음에 잘 알려진 한 기독교복지재단 목 사가 음주 운전 후 경찰관에게 폭언을 퍼붓고 난동을 부 린 사건과 연관되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앞서 1월에는 동작구의 한 교회 교인이 불법주차 를 하고도 도리어 협박한 일이 인터넷 상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다가 뉴스로까지 보도된 적이 있었다. 사건의 당사자 A씨는 자신이 사용하는 거주자 우선 주 차공간에 다른 차가 주차되어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자 차량을 견인시켰다. 예배 중이라 전화를 못 받 았던 차주인 B집사는 나중에 견인된 것을 알자 A씨에게 보복성 멘트를 했고, 다음날에는 그 교회 장로가 A씨에게 전화를 해 거주자 주차라인을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는 것. A씨가 이 사실을 인터넷상에 올리자 교회를 비난 하는 댓글들이 폭주했다. 이밖에도 교회 세습 논란, 불투명한 교회 재정, 성폭력, 목사의 고액 사례비에 대한 세금납부 논란 등은 건전하 고 사회봉사에도 앞장서는 교회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차갑다 못해 혹독하게 만들 고 있다. 영향력 강해진 한국교회 한국교회가 사회적 논란의 이슈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이유는 선교 초창기에 을 의 처지에 있었던 교회가 이제 부흥하여 갑 의 위치에 서게 된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19대 국회의원의 종교 분포도를 보면 개신교 101명 (41%), 가톨릭 58명(23.6%)으로 기독교 계통이 64.6%인 반면 불교 34명(13.8%), 원불교 2명(0.8%)으로 불교계 인 사는 14.6%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4급 이상의 공무원, 3급 이상의 경 찰관, 총장 이사장 등의 교육자, 장성급 이상의 군인, 임 원급 이상의 경제인들, 언론인들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영 향력 있는 직급 3만1천800명에 대한 종교를 조사한 대한 민국 파워엘리트 (2006)에 의하면 기독교 40%, 천주교 22%, 불교 17%다. 대학교의 종교 분포도를 보면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설 립된 88개 대학 가운데 신 구교를 포함한 기독교 계통의 학교 수는 34개에 달해 여타 종교를 압도한다. 지난 2009년에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코스피 상장사 704곳의 임원 1만3384명의 인적 사항을 분석한 결과 종교 를 가진 응답자의 42.3%가 기독교라고 답했다. 이것은 평 균 기독교인의 숫자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다. 지난 2005 년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지역으 로 상징되는 분당구에 개신교인이 전체 인구의 26%를 차 지했고 그 다음이 천주교(19%), 불교(14%)였다.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서 어느 새 갑 의 자리에 서게 되었고 자연히 그 책임을 무겁게 져야하는 위치로 주목받 게 된 것이다. 문제는 올바른 갑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갑질한다 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같은 사회적 분위기 속 에서 고난주간을 맞아 한국교회는 갑의 자리에서 을의 자 리로 내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교수는 요즘 일 어나는 일들을 보면 갑을관계에 있는 갑이 을에게 강요하 고 피해를 입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서 이번 고난 절에는 낮아지신 예수님을 기억하여 혹시라도 기독교 교 회가 갑의 지위에서 위세를 떠는 일이 있으면 안될 것 이 라며 고난주간을 이렇게 보낼 것을 제안했다. 예수님은 외식을 질타하시며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숨길 수 없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안과 밖을 똑같 이 하라고 주문하셨습니다. 성전 안에서 자신들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했던 자들과는 달리 친히 어린 양으 로 희생하셨습니다. 갑을관계로 얼룩진 오늘날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의 삶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고난주간은 종려주일로 시작된다. 십자가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성을 입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새끼 나귀를 타심으로써 말을 타고 입성하는 여느 정복자들과 다른 섬 김의 왕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십자가의 죽음이 오히려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한국교회는 낮아질 때에 오히려 높아지는 부흥이 시작된 다는 것이다. 교회 역사에서 가장 갑의 자리에서 위세를 떨쳤던 중세 기독교가 종교개혁을 필연적으로 부를 수밖 에 없었던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는 세상은 남들 위 에서 권세를 부리는 자들 중심으로 움직여지고 그런 리더 가 되기를 원하지만 예수께서는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 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 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마 20:25)라고 지적하셨다면서 주님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섬기는 자, 종이 되는 자로서 의 리더십을 가져야 하며, 이것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 리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는 기독교만의 특성 이라고 밝 혔다. 위기는 항상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서 차가운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오히려 그만큼 책 임 있는 갑의 영향력을 기대하는 또 다른 애정의 표현으 로 읽을 수 있다. 이런 기회에 한국교회가 스스로 개혁하 며 고난과 부활의 길을 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정 체 상태에서 오히려 부흥으로 가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시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복음주의협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목사는 은퇴 이후 지난 7년 동안 계속 강변교회에 부 활주일날 가서 설교해왔지만 이번 만큼은 고난주간에 가 서 설교하기로 했는데 그 이유를 그만큼 오늘날 우리 한 국교회에 고난의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이며 참다운 고난 후에 찬란한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고 설명한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고난입니다. 십자가는 복음 의 핵심이고 고난은 복음의 방식입니다. 십자가를 무시하 는 복음은 가짜 복음이고 고난을 무시하는 삶은 복음적인 삶이 아니라는 것이죠. 왜 그렇게 신구약에서 멸시, 천대, 간고, 질고, 슬픔, 아픔 등 이런 고난을 자세히 묘사하는 이유가 뭡니까?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런 고난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 우리들의 운명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가 고난 없는 영광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사에서 순교와 고난의 스데반이 없 었다면 사도 바울도 없었고, 안디옥교회도, 세계선교도 없 었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고난당한 주기철 목사와 손양원 목사가 없었다면 한국교회도 없었다 면서 십자가는 영광 이 아니라 멸시 받는 것이며 우리는 그걸 받으며 오히려 기뻐해야 하는데, 오늘날 우리는 정 반대로 가고 있다 고 아쉬움을 표했다. 기독교의 가장 큰 축제인 부활절이 정작 오늘날 그리스 도인들의 삶에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은 역설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깊고 어두운 고난주간의 묵상과 실천 속에서 높고 찬란한 부활의 기쁨 과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성원 기자 탐관오리로부터 백성들의 피난처가 되어준 교회 (5) 초기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 이번에 새로 난 북도 군수 중에 유세력한 양 용이이 빼앗기지 아닐 터이니 그 양반의 갈 수 반 한 분이 말하되 예수교 잇는 고을에 갈 수 업다는 말이 그 까닭인듯. 업시니 영남 고을노 옴겨 달난다니 엇지하야 예수교 잇는 고을에 갈 수 업느뇨 우리교는 하 느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도라 교를 참 믿는 사람은 엇지 추호나 그른 일을 행하며 관장의 영을 거역하리오 그러나 관장이 만약 무단이 백성의 재물을 빼슬 디경이면 그거슨 구한말 우리말 표기가 눈에 띄는 이 글은 1897년 창간된 대한크리스도인회보 의 1899 년 3월 1일자 보도기사다. 이 짧은 내용에서 우리는 당시 시대상과 기독교의 사회적 위상 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기사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지방의 한 관리 가 기독교인이 많은 고을로 가기를 꺼려했다 는 것이다. 그 이유가 백성의 재물을 빼앗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당시 기독교가 수탈당하는 백성들을 위한 보호기능을 할 뿐 아니라 부패 관리에 적극적 인 항의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만열 전 국사편장위원장은 반 봉건 의식이 심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극적 으로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항거했던 기독교 1900년 전후 조선의 인구는 약 1천200만명 적 지성을 보여준 것 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시대상에 대해 C. E 샤프 선교사는 기 으로 추산된다. 반면 1899년 미국 감리교회와 독교로 오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첫 번 장로교회가 작성한 당시 교세 통계를 보면 각 째 동기는 보호와 힘의 욕구다. 시기가 불안 각 2천616명, 9천36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 정한 연고로 사람들은 서로 도움을 얻기 위해 작 일만명을 조금 넘는 정도였다. 그렇다면 대한크리스도인회보' 기술에 나타나는 교회 상호 결속했다 고 기록하고 있다. 또 샤프 선교사는 교회에서 출교당한 한 지 의 위상은 놀랍기만 하다. 당시를 생각하면 지 방관리가 주민들에게 정치적 보호를 받기 위 금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지 우리 해서라면 친일단체인 일진회보다 기독교에 를 성찰하게 한다. 결국 교회는 세력의 종교 가 아님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이인창 기자 들어가라는 권유를 했다는 일화도 전한다. 11
12 목회 미자립 교회를 위한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전도 얼마나, 어디까지 해보셨습니까? 라이프호프와 함께하는 생명목회이야기 (47) 일상에서 배우는 생명 보듬기 참여교회 50% 이상 배가 부흥 10%는 2~3년 내 자립 자립 전도 전략 공유로 목회 시너지 효과 상승 강원도 춘천의 A 교회. 시 외곽에 있는 개척 10년이 넘은 교회다. 하지만 교인 수 는 30여명. 박재열 목사가 진행하는 목회 사관훈련 프로그램을 따라 한 결과 출석 성도가 90여명으로 늘었다. 그렇다고 쉬 운 일은 아니었다. 서약서대로 열심히 전 도한 결과다. B 순복음교회도 조별전도를 통해 학생만 40명 이상 출석하는 성장을 맛보았다. 미자립 교회 11개월 동안 지원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의 작은교회살리 기운동. 70%에 이르는 미자립 교회를 살 리기 위한 운동이다. 이 중 목회사관훈 련 은 여러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 도로 유명세를 타는 프로그램. 청장년 출 석 30명 미만의 미자립 교회를 추첨으로 선발해 11개월 동안 35만원 상당의 전도 물품과 현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 된다. 그렇다고 밥까지 떠먹여 주는 것은 아 니다. 먼저 목회자 부부가 서약서를 작성 하고 일 년 동안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 한 해 동안 휴가와 월요일 휴무는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 더해 하루 3시간씩 주 4일 이상 전도하고 기도하는 것은 필 수다. 한 달에 4~7명 이상 등록시키기 위해 말씀에 몰입해 봤는가? 얼마나 말씀에 빠져봤는가? 매일 자신의 삶을 되돌아 봐야 하는, 예 박재열 목사가 진행하는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에 참여한 목회자 부부 참가자들이 서약을 하고 있다. 서는 목사와 사모가 외출을 자제하고 영 혼 구원을 위해 죽도록 전도해야 한다 고 박 목사는 말한다. 이렇게 매달리다 보면 목회자들의 시각과 말이 180도 바뀐다. 고기가 많다! 신난다! 지역 교회 함께 살리는 전도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의 훈련은 다른 프 로그램도 차별화 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서약서를 작성하고 일 년 동안 그대로 실천할 것 지역의 교회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3~5개 교회가 서로 격려하며 품 앗이 전도를 할 것 매월 한 번 박재열 목사가 인도하는 부흥회와 세미나에 참석 해 영적 재충전을 할 것 등이다. 서약서는 목회자 부부가 직접 작성한 다. 서약한대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약 이후의 생활은 달라진다. 목회자들이 휴 가는 물론 월요 휴무와 외출을 자제하고 전도에 몰입하기 때문이다. 밤낮, 추위와 더위를 가리지 않는다. 말씀의 바다에 빠지는 행복한 용기 말씀에 빠지다 국제제자훈련원 펴냄 수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질 문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대답할 수 있 어야 한다. 국제제자훈련원이 묵상집 날마다 솟 는 샘물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책이다. 날마다 말씀과 함께 사는 그리스도인 이 부제로 붙은, 그야말로 말씀에 푹 빠져 살 수 있게 기획됐다. 말씀에 빠지다 한 권으로 구약과 신약 66권 전체와 41명의 성경 인물, 성서 지리 까지한번에볼수있게만든것이큰매 력이다. 지역 교회와의 네트워크 형성은 무엇보 다힘이된다. 서로의 처지를 아는 교회 끼리 전도를 해주니 힘도 나고 친교와 전 도 전략의 공유를 통한 목회 시너지 효과 도 생긴다 는 설명이다. 이런 혹독한 훈련과 실전을 치른 교회 들은 어떻게 됐을까. 지원 교회들 중 50% 이상은 배가 부흥을 했고, 그 중 10%는 2~3년 내 자립을 이루어냈다. 나머지 교 회들 또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새 힘을 얻었고, 목회를 포기하려고 했던 목회자 가 다시 한 번 일어서는 용기를 얻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주변에 교회 소문 이 좋아지고 네트워크로 묶인 교회들이 형제처럼 지내게 됐다는 것. 이러다 보니 영적인 교제는 물론, 교회가 함께 살아나 는 역사를 보게 됐다. 해외-농어촌 교회까지 확대 계획 선정된 교회들에 대한 지원은 박재열 목사와 동선교회가 전액 부담한다. 박 목 전체3부로구성된이책은말씀묵상 과 인물, 지리 등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성경 배치의 순을 따라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다. 성경 인물은 최초의 등장인물인 아담으로부터 시작해 신약의 디모데로 끝 난다. 지리 또한 아름답고 물이 풍부한 세 겜을 출발해 이스라엘 왕국과 광야, 예수 의 공생애 지역, 초대 교회의 흔적을 따라 간다. 1부 신구약 말씀 은 성경 66권을 창세 기부터 묵상할 수 있게 순서대로 배치했 다. 그렇다고 이 순서를 따를 필요는 없 다. 신약부터 혹은 특정 부분을 골라 시작 해도 아무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2부 성경 인물 탐구 는 성경과 이스라 사가 부흥회와 세미나에서 받은 강사비와 사례비를 합쳐 50%, 동선교회에서 50%를 감당하는 형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2년부터 사단법인을 설립했다는 것과 외부 지원이 늘어 교회가 50%, 외부 지원 이 25%, 박 목사가 25%를 감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된 교회는 올해 130개 교 회를 포함해 1,300여 교회. 예장 합동과 통 합, 대신, 백석, 순복음, 침례교, 성결교, 감리교 등 대부분의 교단이 포함됐다. 그 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회사관훈 련을 수료한 목회자와 사모들이 전도가 체질화됐다 고 말하기도 하고, 전도하는 것이 즐겁고 겁나지 않게 됐다 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가장 좋고 보람을 느낀다 고 박재열 목사는 말한다.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은 앞으로 개 교회 지원금을 월 50만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그리고 그 지원 폭 또한 해외와 농어촌 교 회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종은 기자 엘 역사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주인공들 의 특징들을 콕콕 집어냈다. 짧고 간결하 게 정리된 사건과 역사별 정리는 이해에 막힘이 없게 했다. 3부 성서 지리 는 한 페이지 단위로 묶 어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면서 역사의 현 장으로 안내한다. 약속의 땅을 찾아서, 왕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선지자들 의외침, 주님가신길, 초대 교회의 발자취를 찾아서 등 다섯 파트로 나누어 성경의 주요 지역을 눈으로 보듯 상세하 게 소개한다. 10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말씀의 바다에 빠지게 된다는 것은 유쾌한 약점이다. 공종은 아침부터 손녀가 어린이집에서 숲 체험을 간다고 들떴 다. 그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다. 나 어릴 때에는 유치 원에 다니는 것은 특별한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었 다. 어린이집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웬만 한 아이들은 유치원에 다니고,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나 라의 지원을 받으며 어린이집을 다닌다. 그만큼 살기 좋 아진 것이고, 배움의 기회가 보편화되었다는 것이다. 문득 예전에 보았던 독일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은 TV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교사들과 부모들 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모습이 우리와 너무나 달랐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TV프로그램을 보면 야외나 숲에 나가서도 작위적인 놀이와 작업들을 하게 하거나, 혹은 인기 있는 진행자에 의해서 진행되는 놀이 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그 독일의 어린이 숲 체 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지렁이, 개미, 거미, 나무와 나뭇 잎 등을 만져보고 느껴 보기도 하고, 흙을 파보기도 하 고, 냇가에 어떤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지를 자연 그대 로 느끼고 보게 하는 모습이었다. 한 아이는 지렁이를 손에 들고 한참을 살펴보더니 길 가에 다시 놓아주는데,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도록 길 옆 에 조심스럽게 놓아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새들을 관 찰할 때는 놀라지 않도록 주의를 단단히 하는 것을 보았 다. 아이들에게는 그런 경험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이었으며, 그 경험들을 통해 작은 생물들이 우리가 살아 가는 데 얼마나 소중한 생명체들인가를 배워 알고 있었 던 것이다. 자연이 우리의 탐욕의 대상이 되거나 소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을 수 없을 것임이 분명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아주 오래 전 교인들과 함께 봄 맞이 야유회를 나갔을 때 일어난 일이 생각났다. 공원 잔 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았는데, 사방에는 나무 들이 막 꽃을 피우고 있어서 봄의 정취가 너무나 아름다 웠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한 교인이 일어나 꽃이 핀 나 뭇가지를 꺾는 것이 보였다. 한 명이 그러니까 너도 나 도 일어나서 꽃을 꺾기 시작했다. 난 그 모습이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어른들이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냐 고 나무랐던 적이 있다. 자신들도 모르게 자연을 소유화하려는 행동이었다. 그 뒤에 탐욕이 도사 리고 있다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자신의 생명이 귀하다는 것은 타자의 생명이 귀하다 는 것을 알면서부터 시작된다. 왜냐하면 타자에 대해서 하는 행동이 결국은 자신에 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것과 같고, 그렇게 타인에게 사랑을 받아본 사 람이 또한 자신이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과 도 같다. 그래서 세상은 철저하게 관계 지향적이다. 내 가 타인을 어떻게 여기는가가 다시 부메랑처럼 나에게 로 돌아와 되비추어져서, 그것이 내 모습이 되는 것이다. 내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듬으며 살아간다면, 거 기에 되비춰진 나 역시 존중을 받을만한 존재가 되며, 또 한 그렇게 보듬어야 할 대상이 되는 것이다. 소중한 생명을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은 태어나면서부 터 배워가야 하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바로 생 명활동이기 때문이다. 생명을 낳고 기르고 가르치고 보 듬어가는 개인, 가정, 사회, 국가가 될 때, 우리가 살아 가는 삶의 터전 역시 우리의 생명을 보듬어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노용찬 목사(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공동대표) 전국교회 대출안내 최고액 최저금리 원금상환 부담 NO! 대출기관 : 전 금융기관 금리 변동 : 연 3%~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 최저 금리 전환 특별상담 원리금 상환 고민 끝!(맞춤상담) 매입 건축 기성고(신 증축, 리모델링) 대출전문 감정가 최대 100% 기타 부동산(APT,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상담환영 대출액, 금리, 조건 타광고와 비교 후 선택하세요! 삼성명우대리점 대표 이승교 H.P 010-7577-9440 김효정 팀장 TEL 02)512-3881~2 / FAX 02)3482-6610 2015 기획상품 특가판매!! + 크리스탈사각강대상 (W1200) + 화분대 (2EA) + 사회상(W900) + 보면대 크리스탈 원형 강대상(W1200) + 화분대 (2EA) + 사회상(W900) + 보면대 + 크리스탈사각강대상(월드미션) (W1200) + 화분대 (2EA) + 사회상 (W900) + 보면대 + + 크리스탈 원형 강대상(월드미션) (W1500) + 화분대 (2EA) + 사회상 (W900) + 보면대 보급형 크리스탈 강대상의 경우 지방배송 운임은 별도입니다. 본사 02-2163-0691,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481-11 010-5335-9986 대륭테크노타운 8차 5층 508호 반포 02-3481-5863 서울 서초구 잠원동 69-2 반포쇼핑센터 4동 광주 062-225-7276 광주 서구 양동 47-23 크리스탈빌딩 저축은행 대출(담보) 대 상 : 개인 사업자 및 직장인 대출금리 : 최저 3.9% ~ 최고 11.68% (기준금리 : 1년 만기 정기 예금금리 최근 3개월 평균금리/ 변동주기 1년, 담보물 90% 까지 대출가능) 대출한도 : 최소 5천만원 ~ 최대 30억원 상환방식 : 거치. 매월 원리금 균등상환. 만기 일시상환 대출기간 : 사업자금용도 3~5년(거치 1~3년) 가게자금 최대 30년 가능 대출대상 :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 단독주택 저축은행 신용대출 아파트보유 확인만으로 3천만원! 대상고객 : 아파트(주택)을 소유한 개인 사업자 및 직장인 대출한도 : 최소 1백만원 ~ 최대 3천만원 대출금리 : 최저 연 12% ~ 최고 22.0% 상환방식 : 매월 원리금 균등상환. 만기 일시상환 대출기간 : 1년 ~5년(만기일시 상환 경우 대출기간 1년만 허용) 페퍼저축은행 대출상담사 최웅재장로(백석대학교회(서울) 시무) H.P 010-3401-7242 대출상담사 등록번호 : 2-328-0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