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와 바울교 by John, Lee Dong Ho 1판 1쇄 인쇄일 2009. 12. 15 1판 1쇄 발행일 2009. 12. 17 지은이 John, Lee Dong Ho 발행처 초대기독교연구소 주 소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 395-53 연락처 070-7531-7702 / 010-5793-7708 ISBN 978-89-963323-0-503230 책 값 뒤표지에 있습니다.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등록일 2009. 10. 14 제214-90-94995 호 Lee Dong Ho Ministries, Inc. 395-53 Samsungdong, Gwanakgu, Seoul, Korea. All Rights Reserved. 2009 / Korean by Original Christianity Institute, Translated and Published by Permission Printed in Korea. 본 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저자의 허락 없이 내용의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예수교와 바울교 by John, Lee Dong Ho
목 차 contents 들어가는 말 10 서론 14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19 산상수훈과 구원 행위 없는 믿음은 심판받게 된다 말만 하는 믿음은 심판받게 된다 옳은 행실과 구원 행위적으로 죄를 멀리함이 회개이다 행동으로 죄를 멀리하라 눈으로 악을 즐기는 것은 지옥심판을 초래한다 구원의 기준 : 복음서 말씀 하나님은 감정적으로 심판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천국행과 지옥행의 판단기준 교회심판 : 지옥행 알곡과 가라지 믿음이 진짜인지 검사하시는 하나님 복음서가 복음이다 바울교와 예수교 바울교의 증상 교리로 구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교리로 심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의( 義 )롭다 는 것은 무엇인가? 초대기독교인의 의로움 의롭다 라고 생각하는 음부의 자녀들 선행의 열매와 알곡 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49 유일한 복음 최 초의 복음전도자 절대적 복음서의 권위 다른 복음에 내리시는 저주 현대 기독교에 대한 심판 복음은 예수님의 말씀 부자들의 구원론 재물에 대한 회개 없이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부자들을 위한 복음서 이기심과 영생 얻음 부자의 귀를 즐겁게 하는 변질된 구원론 부자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잘못된 구원론 복음서 대신에 복음이 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부자가 믿기 싫어하는 진짜 구원론 부자 삭개오 바울의 부자 구원론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71 기적 자체가 구원을 주지는 못한다 영생의 길 : 선행하는 순종 주여! 구원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악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영원한 심판 돈을 좋아하는 자에 관한 구원론 돈을 좋아하는 기독교인들은 지옥간다 chapter 04 요한복음 구원론 87 믿는 자의 기준 믿음은 행위로서 판별된다 행위로써 그 믿음을 검사하시는 하나님 목차 6
순종과 영생 선행은 구원의 확증 주종관계 예수 믿는 마귀의 자녀들 chapter 05 사복음서의 권위 101 예수님 당시부터 기록된 복음서들 복음서가 바울서신들보다 더 앞서서 기록되었다 예수님 설교는 바울서신들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갖는다 chapter 06 복음의 불변성 107 바울복음=바나바복음=야고보복음=베드로복음=요한복음 누가복음=바울복음 마가복음=바울복음 바울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요한복음, 동일한 복음 바울의 모든 서신들의 내용을 분별하는 베드로 동일한 복음의 내용 복음=예수님의 말씀 바울의 복음은 이미 전파되고 있던 복음들과 동일한 내용이었다 말세에 오용되는 바울의 서신들 악용되는 믿음교리 죄짓는 자들의 지옥자식 늘리기 예수교와 유사한, 바울교 바울교의 증상들 chapter 07 로마서 구원론 127 로마서 없이도 예수를 완전히 믿고 살던 로마인들 복음서 내용을 로마서보다 먼저 전했던 바울 로마서 없이도 순종하던 로마인들 잘못된 기독교와 참된 기독교 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기독교가 타락하는 원인 바울교가 예수교를 갉아 먹는 이유 롬 6:17-18 의 올바른 해석 로마서 없이도 의로웠었던 로마인들 로마서 없이도 복음을 믿었던 로마인들 로마서를 기록하기 이전의 로마지역의 복음화 사역 예수 믿는다는 것 이란? 로마서 없이 예수 믿는 것 참된 기독교 로마서에 대한 오해 로마를 다시 방문하고자 하는 목적 로마서는 이미 의인된 사람에게 보낸 서신이다 바울이 로마방문을 원했던 이유들 이신칭의( 以 信 稱 義 )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위하여 하박국서의 이신칭의 하박국서의 믿음 & 로마서의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로마서는 복음서의 시녀이다 율법의 행위란? 믿음=선행 VS 율법의 행위=할례 율법의 행위를 할례로 해석하라 아브라함의 의로움 경건치 아니한 자=회개하는 죄인 시32편의 의로움=회개를 통하여 얻는 의로움 무할례 시의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의 무할례시에 의롭다함을 얻었음을 강조하는 바울의 의도 로마서의 의롭다함이란 세속화된 유럽기독교의 세속적 서구신학 롬10:8-13 의 올바른 해석 목차 8
주 예수를 믿으라=예수 주권아래 순종하라 외식하는 죄와 잘못된 성경해석 chapter 08 고린도전서 구원론 225 죄짓고 살아가는 모든 기독인들은 하나님 나라에 못 들어간다 고린도전후서 없이도, 예수님의 복음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기독교인들 복음서의 내용을 지켜야만 구원받는다 악행 하는 교인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 chapter 09 갈라디아서 구원론 233 악행 하는 교인은 하나님나라에 못 들어간다 거짓 형제들 할례 받게 하려는 자들 할례는 구원에 불필 요하다 다른복음 전하면 저주받으라 율법의 행위 는 할례 를 의미한다 갈라디아서는 선행을 강조하는 책이다 베드로를 책망한 사건 할례자 우월주의 사고방식 할례는 무익, 예수믿음으로써 구원 할례의 무효력 선행을 강조하는 갈라디아서 악한 교리들도 심판받아야 된다 성경해석을 거룩히 하라 예수님 분부하신 내용 그대로만 전하는 바울 복음서와 갈라디아서는 동일한 구원론을 가르친다 바울이 염려했던 것들 율법의 행위인 할례를 반대하는 바울 율법의 완성인 이웃사랑을 강조하는 갈라디아서 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선행을 강조하는 갈라디아서 예수님의 복음을 그대로 전하는 바울 chapter 10 에베소서 구원론 271 엡 5:5-7 의 올바른 해석 엡 2:5-9 에서의 은혜 의 의미 값진 은혜 VS 값싼 은혜 엡 2:8-10 의 올바른 해석 율법의 행위=할례 엡2:8-11 에서의 강조점 할례자와 무할례자의 연합 할례를 자랑치 못하게 함 에베소서보다도 예수님의 복음을 먼저 보냈던 바울 에베소서에서 언급하는 복음 이란 에베소서 내용자체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chapter 11 사도행전의 구원론 논쟁 301 chapter 12 요한일서 구원론 313 chapter 13 요한이서 구원론 329 chapter 14 말세에 일어나는 기독교회의 심판 335 chapter 15 결론 345 목차 10
들어가는 말 필자는 수년전에 여러 선교지 국가들을 방문하여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었다. 기독교를 핍박하는 한 공산국가의 모임에서 예수께서 분부하신 모든 말씀들을 복음서 내용 그대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모임은 지하교회 비밀모임이었다. 모든 청년들이 예수의 말씀을 읽고 들었다. 모임이 마치고 난 후에 한 청년이 나에게 다가와 예수님의 복음서대로 믿을 수는 없다는 태도로 항의하였다. 그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기독교인들은 모두 죄인이라서 단순히 예수님을 인정만 하는 것으로 구원을 받아야 하며 복음서 내용을 순종할 수 없다는 사상을 지녔던 것 같았다. 바울의 가르침으로만 교훈을 받는 것은 부담이 적지만, 예수의 말씀을 그대로 가르치는 것은 아마도 그의 마음에 부담이 되었던 모양이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에 표적과 기사에 대한 기독교 부흥 1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역사를 연구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표적과 기적을 동반하는 모든 회개와 구원의 역사는 예수님의 복음서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운동으로부터 파생되었다는 것이다. 값싼은혜 교리만을 핑계 삼아서 예수의 길을 따라가지 않았던 서구 기독교 세계에서는 부흥이 나타나지 않았다. 예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지도 않고 예수님 명령대로 행동하지도 않았던 서구 기독교 안에서는 성령님의 회개의 역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수님의 말씀 에 대한 해석이 특정한 신학들에 의해서 좌우되지 말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바울서신에 의하여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을 결정짓는 것은 기독교의 큰 죄악인 것이다. 각종 신학적 교리를 예수님 말씀보다 더 높여서 예수님이 분부하신 복음서를 통제하는 것은 기독교의 큰 죄악이다. 예수님의 말씀 인 복음서는 바울서신과 구별된, 성경을 다스리는 절대 주권자의 최고 권위서이다. 이신칭의 교리를 잘못 이용하여서 죄를 용납하려는 소위 값싼은혜 교리의 위험성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여러 가지 교리들을 악용하여 타락하는 현대 기독교를 예수님의 말씀 앞에 순종시키고 교리들을 주님의 말씀 앞에서 검사하고 심판해야 하는 시점에 당도한 것이다. 이 책은 예수님의 분부대로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 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명령대로 살기를 거부하면서 예수님의 이름만을 단지 이용만 하려는 1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들어가는 말 12
기독교인 인지를 검증하는 책이다. 예수와 바울의 가르침은 구원론에서 서로 충돌하는 것으로 현대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잘못 알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복음서의 분부대로 살아가지 않아도 천국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고 잘못 믿는다. 동시에 그들은 바울의 서신들만을 이해하고 예수를 구주로 인정만 하는 정도의 믿음을 유지한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보다 바울의 가르침을 더 강조하며 항상 바울의 글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해석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 곧 예수교 와 바울교 로 기독교가 나뉘는 현상은 서구 기독교 세계에서는 자주 경험되어지는 상황이다. 금번에 이 책을 출간하는 목적은 예수의 분부하신 모든 내용과 바울의 강론하는 모든 내용이 서로 동일한 내용임 을 성경학적으로 신학적으로 논리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함이다. 이 책은 예수님의 분부하신대로 인생을 달려가는 분들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되는 내용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분부대로 살기를 원치 않으면서 특정교리를 의존하여서 쉽게 천국에 가려는 사람들이나, 바울의 서신에 기록된 성구 몇 절만을 암송함으로써 천국에 가려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장까지 힘내어 이해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예수의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치고 지키도록 모든 족속에게 명령하셨던 주님께 우리는 순종해야만 한다. 복음서 내용을 그대로 1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가르쳐야만 하며 복음서 내용을 그대로 지키도록 제자들을 양성해야만 한다. 바로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여러 교리들이 불순종의 빌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예수의 가르침과 바울의 가르침은 모두가 일치하는 가르침인 것을 국내외 여러 기독교 단체들에서 강론하던 중에 금번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건강한 교리 논쟁과 교리 변론이 되는 밑거름으로 논쟁의 한가운데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 부디 서구 신학의 특정교리를 빌미삼아서 죄를 용납하려는 현대 기독교 신학의 세속화 흐름을 이 책의 내용을 통하여 차단하고 역류시키고자 한다. 또한 성경의 문법적인 해석을 가로막는 한글 성경의 번역상의 문제점을 헬라어 원어성경을 통하여 교정하였다. 특정신학의 해석을 의존하지 않고서 오직 성경의 문맥만을 통한 자연스러운 성경해석을 통하여 바울의 서신들이 결코 죄를 용납하는 글이 아님 을 증명하고, 또한 바울의 글들은 예수님의 복음서에서 증거된 원시 기독교 복음과 동일 한 내용임을 신학적, 성경학적, 논리학적으로 증명하고자 노력하였다. 2009년 12월 15일 강남의 연구소에서 이동호 1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들어가는 말 14
서론 기독교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예수님의 설교를 통하여 예수 믿는 자들이요, 다른 하나는 바울서신을 통하여 예수 믿는 자들이다. 기독교인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예수님의 설교를 기독교인들이 생활상에서 지킬 수 있는 말씀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요,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설교를 어느 누구라도 생활상에서 지킬 수는 없는 말씀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다. 기독교인들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복음서의 내용 곧 예수님의 분부하신 설교내용을 그대로 실현하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다른 한 부류는 복음서의 내용 곧 예수님의 분부하신 설교내용을 어느 누구도 그대로 실천할 수 없다 고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기독교 신학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복음서 자체가 복음이라고 믿고 복음서 내용 그대로 복음을 이해하는 신학이다. 다른 한 부류는 바울서신이 복음이라고 믿고 바울서신을 따라서 복음을 이해하는 신학이다. 1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기독교 구원론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복음서 의 내용을 그대로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구원론이다. 다른 하나는 복음서의 내용이 아닌 바울서신 의 내용을 분명히 이해함으로써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믿는 구원론이다. 기독교 신학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그것은 예수파와 바울파이다. 예수파는 예수님의 설교를 복음이라고 믿는 자들이다. 예수파는 예수님의 설교내용을 그대로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바울파는 바울의 서신을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바울파는 복음서의 내용을 그대로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인류는 바울의 서신을 통하여 복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현대 기독교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하나는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이 예수님 설교를 그대로 믿고 구원받았듯이, 오늘날도 예수님 설교를 그대로 믿고 구원받는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다른 하나는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이 당시에는 예수님 설교를 그대로 믿고 구원받았었지만, 오늘날에는 주로 바울의 서신을 통하여 구원받는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전자의 경우는 현시대의 구원도 예수님 당시의 구원과 동일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대 기독교인들도 갈릴리 어부들처럼 복음서의 설교내용을 그대로 믿어야만 현시대에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부류이다. 1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서론 16
이들은 예수님의 설교를 믿는 믿음만이 예수 믿는 믿음이라고 이해한다. 다른 한 부류는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설교를 직접 복음으로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현시대의 구원은 바울의 서신을 통하여 예수님을 단지 이해하고 예수님을 단지 주님으로 영접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믿는 부류이다. 예수님의 설교를 읽고 예수를 믿는가? 아니면 바울의 글을 읽고 예수를 믿는가? 바로 이 주제를 본서에서 매우 상세하게 다루고자 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원래 기독교는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기독교에서는 예수파와 바울파로 나뉘어져서 구원을 다른 시각에서 각각 다르게 이해하려고 한다. 이러한 기독교 신학의 분리현상을 성경본문을 그대로 해석하면서 원래 기독교의 모습을 복원코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복음서와 바울서신은 원래부터 동일한 신앙을 나타내는 내용이며 서로 일치하는 내용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며 예수님의 종인 바울도 예수님의 계시를 그대로 성령님 안에서 전달만 했기 때문이다. 결국 다른 복음은 없고 복음이란 유일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바울의 글들을 통하여 예수 믿는 것을 매우 쉽게 믿는 것으로 여기는 반면에, 예수님의 설교를 순종하면서 신앙생활 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느낀다. 쉽게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받는 것으로 구원을 이해하는 기독교인들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설교를 그대로 믿으며 살아가는 것을 매우 어렵게 여긴다. 1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필자는 이러한 주제를 성경적으로 분석하고 신학적으로 비교하면서, 그리고 논리적으로 검증하면서 예수님의 구원론과 바울의 구원론이 동일한 것을 증명하고자 본서를 집필하는 바이다. 또한 복음서에서 제시하는 구원론과 바울서신에서 제시하는 구원론이 동일한 것임을 규명하고자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1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서론 18
1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01 c h a p t e r 마 태 복 구 음 원 론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산상수훈과 구원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산상수훈)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위의 본문은 마태복음의 산상수훈(5-7장)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되는 주님의 가르침이다. 이것은 개인의 구원에 관한 가르침이다. 24절의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를 문맥상 푼다면, 그러므로 의 의미를 주님께 버림받지 않기 위하여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주여 주여 라고 부르는 기독교인들이 최후의 날에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는 나의 이말 곧 주님의 산상수훈 의 내용을 듣고 행하여야만 구원받는다는 의미이다. 산상수훈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의 모습을 나타내는 가르침이다(마7:24-26). 그러므로 회개한 사람들마다 산상수훈의 말씀대로 곧 예수의 분부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마7:24). 반면에 산상수훈대로 살지 않는 자들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내지 않는 자들(마7:26)로 주님은 여기신다. 모든 족속들에게 산상수훈을 가르치며 산상수훈대로 지키도록 지도하라고 분부하셨다(마28:20). 천국의 자녀들은 누구나 산상수훈대로 살지 못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뉘우치며 살아간다. 산상수훈은 선한 삶의 내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3:8의 회개의 합당한 열매 를 보이는 삶의 모습을 언급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분부하신 명령이다. 우리는 산상수훈의 명령대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2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22
분부이다.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말만 하고 행위가 따르지 않는 죄가 바로 외식하는 죄 이다. 외식, 곧 위선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구원받지 못하는 경우를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만일 외식 곧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죄를 범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 자신도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가려고 하는 다른 사람들까지도 못 들어가게 하는 사람이라고 주님은 엄중히 경고하셨다. 주님은 행위를 요구하셨다. 선한 행위가 없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셨다. 이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인 천국복음이다 (마24:14). 결국 마태복음이 바로 천국복음이다. 마 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2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행위 없는 믿음은 심판받게 된다 선한 삶을 살지도 않으면서도 마치 회개한 것인 양 살아가는 위선적인 신앙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주님께서 마태복음 23장에서 선포하셨다. 또한 이러한 위선적인 신앙인들은 천국에 들어가려는 의지가 있는 자들까지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셨다. 회개하지 않으며 거룩한 삶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선적인 신앙인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죄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원받지 못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구원받은 줄로 착각할 때는 다른 사람들까지 멸망으로 인도하게 된다. 이것은 복음서의 내용이다. 마 2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말만 하는 믿음은 심판받게 된다 외식이란 무엇인가? 마23:3에 의하면,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말만 하고 행위를 보이지 않는 사람의 인생은 지옥으로 가게 2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24
된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주님은 외식하는 신앙인들이 지옥으로 들어가는 이유를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외식 곧 위선적인 삶을 많이 사는 자들은 지옥으로 보내진다. 교회를 다니고 선교활동을 많이 하더라도 죄를 즐기면서 자신을 속이며 예수님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불순종하는 영혼들은 지옥으로 보내진다. 종교기관 활동과는 무관한 것이 구원이다. 실생활에서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 종교활동으로써 믿음을 이해한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 실생활에서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생활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자만이 구원을 얻게 된다. 실생활에서 죄를 버려야만 구원을 얻는다. 주님께서는 죄들 중에서도 외식하는 죄를 특히 경계하셨다. 왜냐하면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죄, 곧 위선적인 죄로 말미암아 소위 종교인들이 가장 많이 타락하고 지옥으로 가게 되기 때문이다. 종교기관의 대외적인 활동은 대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활동이기 때문에 사람 앞에서 보여주는 종교 활동이 위선적인 삶을 방지해 주지는 못한다. 실제적인 선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요, 구원받은 사람인 것이다. 마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2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마 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마 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이 가득한지라 마 22: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마 22: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태복음 22장에 보면 자기 아들의 혼인잔치를 예비한 어떤 임금님의 이야기가 나온다. 혼인잔치에 사람이 오는 것을 거부하자 종들이 길에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아무나 데려왔기에 혼인 자리에 손님이 2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26
가득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현대 교회의 모습인 것이다. 교회에 모였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선한 행위를 옷으로 입은 기독교인만이 내쫓기지 않는다. 나중에 혼인잔치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 예복을 입지 않고 입장했던 손님들을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이 혼인잔치의 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계19:8). 옳은 행실을 지닌 사람들만이 구원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계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여기서 임금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임금님의 아들은 예수님이시다. 혼인잔치는 예수님의 재림 때에 모든 구원받는 무리들을 모으시는 행사이다. 혼인잔치의 예복은 계 19:8에 의하면 성도의 옳은 행실 이다. 옳은 행실이 없는 신앙인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모든 교회에 임할 것이다. 이것이 교회심판이다. 삶에서 옳은 행실을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은 믿는 자라고 여기지 않으신다. 바로 마22장의 혼인잔치는 교회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마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2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비록 혼인잔치에 초청받은 자들은 많지만, 그 천국 혼인잔치에 합당하다고 선택받은 자들은 그 수가 적음 을 예수님께서 선포하셨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해서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인가를 심사받고 선택받아야만 그제야 천국에 들어간다. 결국 믿는 자는 옳은 행실 을 보여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행실로써만 우리의 믿음이 참되다는 것을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교회의 구원론이다. 옳은 행실과 구원 우리는 옳은 행실을 보이며 살아가야만 주님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거룩한 사람의 옳은 행실을 보이지 않는 자는 회개한 사람이 아니라고 예수님은 판단하셨다. 우리가 회개하여 구원에 이른다면 우리의 회개한 삶의 행실이 아름다워야만 된다. 선한 삶의 모습으로 회개해야만 구원에 이른다. 마 18: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2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28
마 18: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이 말씀은 각자 자신의 몸을 쳐서 자신의 죄를 대적하라는 주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은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인 회개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을 지옥 불에 던지우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지만 회개의 합당한 열매인 선행을 보이는 자만을 회개한 사람으로 인정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이다. 각자의 몸을 쳐서라도 자신의 죄를 멀리하는 것은 회개의 열매를 보이는 행위이며 이런 자를 예수 믿는 사람으로 인정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대로 예수의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켜야 할 것이다. 혹자는 말하기를 이 말씀은 죄를 무섭게 다루시려고 엄포를 주시는 말씀이요, 실제로 행하라고 말씀하신 내용은 아니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적으로 자기 몸을 해하기까지 죄를 멀리하라는 예수님의 분부이시다. 위의 본문은 예수님을 믿는 자가 죄를 멀리하라는 행동명령인 것이다. 온 인류는 이 복음서의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그대로 가르치고 믿어야만 된다. 이것은 모든 족속에게 그대로 가르치고 그대로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셨던 말씀이다(마28:20). 행위적으로 죄를 멀리함이 회개이다 위의 마18:8-9의 말씀은 죄악을 행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라는 2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행동명령이다. 심지어 신체에 손상과 절단이 발생하더라도, 죄를 멀리하라는 실천명령인 것이다. 회개하라는 명령은 절대 명령인 것이다. 이 명령은 피를 흘리기까지 자신의 죄를 통제하고 멀리하라는 말씀이다. 행동으로 죄를 멀리하라 주님은 마18:8-9의 말씀을 지옥과 연관하여서 가르치셨다. 만일, 손과 발로 남을 때리거나 해롭게 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행한다면, 그 사람은 회개하지 않은 상태이며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에 관한 말씀이다. 자신의 손과 발을 제어하기까지 우리는 자신의 죄를 용납지 말고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주님께 드려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믿는 자는 주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행동하는 믿음을 보여야만 한다. 행하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만이 죄를 멀리하는 회개의 증거를 보였기 때문에 지옥의 심판을 면할 수 있다. 주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이와 같이 자신의 죄를 스스로 대적하도록 분부하셨다. 이것은 주님의 분부하신 실천명령이다(마28:20). 눈으로 악을 즐기는 것은 지옥심판을 초래한다 현 세대의 많은 성인들과 청소년들이 음란 포르노물이나 살인하는 30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30
인터넷게임, 비디오게임 등에 중독되어 있다. 안목의 정욕을 위하여 음란물을 즐기기 위하여 자신의 눈을 더럽히면 실제로 지옥의 영원한 불에 들어간다는 심판의 말씀이 마18:9이다. 이것은 실제로 눈을 실명해서라도 죄를 짓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라는 행동 명령인 것이다. 실제로 포르노 비디오나 음란 인터넷이나 음란 채팅을 인터넷 상으로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주님은 그들을 불신자요 회개치 않은 자들로 분류하시고 지옥으로 보내신다. 그들은 외양상 기독교인이지만 사실은 세상의 죄를 즐기고 세상을 흠모하는 불순종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인류에게 반드시 집행하시는 내용이다. 비록 기독교인이더라도, 음란물이나 폭력물에 중독되어 마음과 눈으로 범죄하는 자들은 (실제로 회개치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비록 교회에 다닌다 하여도 지옥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다. 구원의 기준 : 복음서 말씀 마18:8-9의 내용은 지옥에 가는 사람들에 관한 기준으로서, 주님이 온 인류와 약속하신 내용이다. 이 언약하신 마18:8-9의 내용대로 심판주 예수님은 사람들을 실제로 지옥 불에 넣으신다. 이 심판에는 기독교인들까지도 포함되어있다. 기독교인들까지 포함하여 이 음란행위를 눈으로 즐기는 죄인들을 주님은 지옥불로 심판하신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가르치기를, 누구나 음심으로 음란한 내용을 눈으로 즐기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3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죄인이야. 그러므로 마18:8-9은 영생과 지옥에 관한 말씀이 아니고 우리를 무섭게 하여서 죄를 멀리하게 하시려는 의도로 엄포를 주시는 내용이야. 그렇지만 십자가를 믿고 사는 사람은 음란물을 보아도 지옥에 가지는 않아. 그러니 안심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너의 음란물 중독을 묵과해주셔. 음란물을 보더라도 예수 믿는 음란물중독자들은 천국에 갈 수 있어 라며 잘못 가르치고 있다. 우리의 죄를 정당화시키려는 모든 신학적 노력은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되리라. 신학자들도 심판을 받게 된다(약3:1). 만일 신학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가르치지 않았다면, 모든 신학자들마다 최후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약3:1). 약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비록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더라도, 만일 그 사람이 삶에서 예수님의 계명에 불순종한다면 주님은 그 사람을 믿지 않는 자로 직접 분류하시고 예수 믿는다고 자칭하는 그 사람을 지옥의 영원한 불에 던지신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마18:8-9의 내용이다. 비록 교회를 다니고 기독교 활동을 하더라도 음란물을 보는 자들은 모두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예수님의 구원과 심판의 기준인 것이다. 3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32
논리적인 교리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감정에 근거한 심판임을 잊기가 쉽다. 하나님께서 오직 신학적인 논리로써만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신다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죄인을 지옥에 보내시는 하나님은 논리적, 신학적 사고에 근거해서만 지옥에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의 죄를 증오하시는 하나님은 감정적 진노로 인하여 사람을 지옥으로 던지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감정적으로 심판하신다 인간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해야만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한 진노로써 인류를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차분한 논리만을 가지고서 사람을 지옥에 보내시는 분이 아니다. 행위책에 인류의 죄가 모두 기록된 것은 단지 증거자료인 것이다. 증거자료인 행위책이 사람을 지옥에 보내는 것이 아니다. 지옥에 보내는 주체는 진노하시는 감정에 불타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행위책에 기록하지 않으셔도 모든 인류의 죄들을 이미 다 아시고 다 기억하신다. 그렇다면 왜 행위책에 모든 죄들을 기록하시는가? 그것은 심판받는 자들을 향하여 기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행위책은 피조물들에게 지옥판결을 내리실 때에 사용하는 증거자료에 3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불과한 것이다. 오히려 악한 행위에 대하여 기록한 행위책은 하나님의 진노의 판결을 돕는 객관적인 자료인 것이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자료 때문에 분노하시는 것이 아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죄악을 회개치 않는 우리의 교만한 태도에 분노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은 행정적인 심판이 아니라 오히려 인격적인 분노로 인한 심판이시다. 하나님은 특정분파의 특정교리에 순종하여 인류를 지옥에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논리에만 의거하여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감정을 갖고 계시다. 하나님은 감정 곧 진노로써 인류를 지옥에 보내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의 말씀에 의거해서만 천국백성과 지옥 백성을 구분하신다. 교리 학자의 신학논리에 순종해서 어쩔 수 없이 냉철한 논리와 사고분석을 통하여 인류를 지옥에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며 하나님의 심판은 감정적인 진노에 기인한다. 그 감정적인 진노는 절대적으로 공의로운 감정이다. 하나님의 감정은 항상 공의로우셔서 그분은 법과 같이 공평하게 진노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는 죄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죄를 짓지 않는다. 죄는 우리가 미워해야 하는 대상이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만 3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34
한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대상은 특정교리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할 때에만 죄를 이긴다. 죄를 두려워한다고 죄인이 죄를 이기지 못한다. 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 할 때에만 죄를 멀리할 수 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우리가 마18:8-9의 말씀을 통하여 그분을 두려워 할 때에 우리는 비로소 마 18:8-9 의 말씀을 믿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마18:8-9의 말씀을 읽고 얼마나 두려워하고 떠는가? 하나님은 그 말씀을 두려워하며 떠는 태도와 반응을 근거로 당신이 믿는 자 인지 안 믿는 자 인지를 구별하실 것이다. 사 66:2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사람이 회개했는지의 여부를 주님께서는 그 사람의 행실들로써 판단하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현장을 무시하고 죄의 문제를 추상적으로 논하여서는 안 된다. 삶의 순종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주님은 우리가 회개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신다. 순종하는 태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주님은 판단하실 것이다. 천국행과 지옥행의 판단기준 3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혹은 말씀에 불순종함으로써 그 사람의 구원이 결정된다. 우리는 교리로써 구원받지 못한다. 주님은 교리문답으로 사람을 구원하지 않으신다. 죄를 미워하는 우리의 태도를 보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결정하신다. 마 13:47-50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교회심판 : 지옥행 하나님은 의인 중에서 악인을 구별해내신다. 이것은 악인이 의인들 속에서 자칭 의인으로써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기독교인들 속에 악한 자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그 악인이 자신의 악인 됨을 자신이 아직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다. 이 의인들 중에서 함께 살아가는 악한 기독교인들을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이다. 그들이 스스로를 신자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불신자라고 판결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에 대한 심판이다. 이 교회에 대한 심판을 주님은 반드시 행하신다. 3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36
기독교인들 모두가 구원받지는 못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마7:21). 회개하지 않고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구원과 심판의 판단기준은 기독교인들의 행위이다. 행위는 그가 무엇을 믿었는지를 보여주고 입증한다. 결국 믿는 자의 믿음이 진짜 믿음인지 거짓 믿음인지를 구별하는 판단기준은 기독교인의 행위로 증명된다. 결국 옳은 행실은 참된 믿음임을 증명해 주고 악한 행실은 거짓 믿음임을 증명해 준다.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온전히 죄를 회개하고 세상 죄를 미워하는 자들만이 옳은 행실로 살아갈 것이요, 주님을 믿는다 하여도 여전히 악을 행하는 악인들은 풀무불(용광로불)과 같은 지옥불에서 슬픔과 고통으로 이를 갈 것이다. 이 심판은 선행과 악행으로 결정된다. 알곡과 가라지 기독교인들 중에서 의인과 악인을 갈라내어서 마지막 날에 의인들만을 구원하신다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이다. 하나님은 교회의 위선에 결코 속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진정 예수님의 복음서의 말씀을 3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믿고 회개한 사람들만을 구원하신다.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깨어 있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 13:42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속의 불신자들만을 세상에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기독교 교회 안에 존재하고 있는 불법자들을 거두어 내어 지옥으로 던지신다. 이것이 복음서의 복음이다. 복음서의 내용은 주님의 분부하신 내용 그대로 기록되어져 있다(눅1:1-3). 우리는 주님의 분부하셨던 모든 내용을 그대로 가르치고 그대로 지켜야만 한다(마28:20). 사람이 스스로 주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불법을 행한다. 그런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마7:21). 3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38
믿음이 진짜인지 검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이 믿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무작정 천국으로 인도하시지는 않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그 믿음 자체를 검사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분명히 판단하신다는 말이다.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단하는 하나님의 기준은 그 사람의 선한 행위이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가? 우리는 어떻게 믿음이 진짜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가? 바로 옳은 행위로써 그 믿음이 진짜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 참된 믿음을 행했던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가고, 기독교인들 중에서 불법을 행하던 자들은 지옥으로 보내어진다. 그러기에 기독교인이라도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생활에서의 죄들을 회개해야만 한다. 회개의 기준은 예수의 말씀이다. 회개란 예수의 말씀대로 삶을 고치는 것이다. 이것이 회개이다. 회개란 예수의 분부대로 실생활을 바꾸는 행위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인 것이다. 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서가 복음이다 복음서가 복음이다(막1:1). 당신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인 3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복음에 순종하는가? 만일 순종하여 살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믿는 자로 당신을 인정하실 것이다. 복음이란 복음서의 내용이다. 다른 복음이란 전혀 없다. 복음서가 바로 유일한 복음이다. 복음서의 원래 제목도 복음이었다. 반면에 바울의 서신들은 복음을 이미 믿었던 사람들에게만 보내어진 책이었다. 바울서신은 예수님의 말씀에 이미 순종하고 그대로 믿던(이미 의로워진 상태의) 신자들에게 보낸 서신이었다(롬1:8, 엡1:13, 빌1:5, 골1:5-6, 살전1:5). 바울서신은 복음서를 거부하면서 죄지으며 살던 종교인들을 의롭다고 말하는 책이 결코 아니다(죄인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인 복음서를 믿을 때에만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단지 바울서신들은 이미 복음을 믿었던 사람들에게 나중에 보낸 글들이었다. 예수님의 복음은 오직 4복음서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완전한 구원 은 4복음서에 기록된 오직 예수님의 말씀 으로만 이루어졌고, 하나님은 지금도 4복음서의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을 이루신다. 천국 보내고 지옥 보내는 모든 결정은 오직 복음서 안에 기록된 예수님의 약속대로만 결정된다. 바울교와 예수교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처음 믿으려는 사람에게 복음서를 40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40
기준으로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하는 것이 옳다. 예수의 말씀보다 바울의 서신을 우위에 두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세상과 자기 죄를 버리지 않고도 쉽게 구원받기 바라면서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면서 바울의 서신만을 복음이라고 기독교를 잘못 이해한다. 이러한 현상은 세속적인 기독교의 현상으로서,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된다. 바울의 서신을 먼저 읽히고(예수님의 복음서보다) 사람을 바울의 서신으로만 의롭다고 칭하는 것은 죄를 못 이기는 세상적인 기독교인들을 양산하는 우를 범하는 짓이다. 이것이 속칭 바울교 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보다 바울의 서신들을 더 높은 권위서로 높인다. 바울교를 믿는 사람(명목상의 기독인)들은 세상적으로 죄를 지으며 살아가더라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자신들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한다. 예수의 말씀대로 예수 믿지 않고 바울의 말씀대로만 예수를 믿으려는 것을 바울교라고 한다. 종교의 영은 이러한 자들에게 다가온다. 예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바울교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울서신들이다(예수님의 말씀대로 믿고 살던 사람들인 로마인들과 에베소인들과 같이 자신들도 의롭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예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바울교인들은 자기가 의롭다고 착각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복음이라고 믿으면 예수교인이요, 예수님의 4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말씀대신에 바울서신을 복음으로 믿으면 바울교인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복음이라고 액면 그대로 믿으라. 그리하면 죄에서 해방되리라. (바울신학으로만 예수님의 말씀을 해석하려는 맹점을 이 책의 뒷부분에서 언급할 것이다) 회개치 않는 사람은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으면서 동시에 회개치 않는 죄인들도 구원받는다고 설명해 주는 세상신학들을 찾게 된다. 그들은 결국 죄짓고 사는 사람들을 안심시켜주는 값싼은혜의 신학들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복음서 곧 예수의 말씀을 신학적으로 거부하게 된다. 그들은 복음서 대신에 바울서신을 구원의 말씀으로 선택하게 된다. 그럴 경우에 그들은 주로 값싼은혜 교리를 이용한다. 이것이 바울교이다. 바울교의 증상 세속적인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복음서의 예수님 말씀 대신에 바울서신을 복음이라고 잘못 믿음으로써 의롭다함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초대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먼저 순종하였던 상태에서 나중에 바울서신들을 받아 보았던 사람들이었다. 바울의 서신을 읽었던 로마인들과 에베소인들은 이미 예수님의 복음을 먼저 믿었던 상태였고 예수님의 분부하신 내용들을 이미 순종하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롬1:8, 롬16:19, 엡1:13 등).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적인 생활을 하는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바울서신을 맨 먼저 읽혀서는 4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42
안 된다. 왜냐하면 이신칭의를 가르치는 바울서신들은 이미 예수님을 먼저 믿고 순종하던 사람들에게 나중에 보내어졌던 서신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죄를 짓지 않고 살던 초대 기독교인들(로마인이나 에베소인들)에게 보내었던 바울서신은 세상의 죄를 즐기는 세상적인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이 결코 아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현대인들이 마치 자신들을 의롭다고 칭하기 위하여 기록된 문서로 바울서신을 잘못 이해한다. 바울서신은 바울 당시에 의로웠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였을 뿐이다. 죄인이 자기를 의롭다라고 착각하는 현상은 기독교 안에 있는 바울교의 모습인 것이다. 교리로 구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여러 특정 교리들을 구원의 척도들로 사용한다. 그러나 교리를 믿는 것만으로 죄인이 천국에 갈 수 없다. 오직 예수님의 설교를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만 천국이 열린다(마7:21). 교리로 심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은 절대로 교리대로만 심판하지 않으신다. 원래 교리는 이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었다. 교리는 원래부터 구원론을 전하기 4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단의 위험에서 교인들을 건지기 위해 이단 방지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죄인의 저지른 죄악된 행위가 행위책에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에 비록 교리를 알더라도 그 교리와 무관하게 그 기록된 행위대로 죄인은 심판을 당한다. 이것이 바로 회개하지 않은 기독교인이 교리를 읽고 외웠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마냥 용서해 주실 수 없는 이유이다. 오히려 교리를 알고 외운 사람은 죄가 무엇인지 알고도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더 중한 심판을 받게 된다. 결국 교리를 알면서도 죄짓고 사는 기독교인은 더 큰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복음서 내용을 믿는지 여부를 기준으로만 각 사람의 천국행 혹은 지옥행을 결정하신다. 절대로 교리를 모르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죄를 가까이 하며 살았기 때문에 또한 철저한 회개의 모습으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천국은 실제로 회개한 사람들인 거룩한 사람들(성도;Saints)에게만 그 문을 열어놓는다. 천국에 들어가는 거룩한 기준은 예수님의 말씀인데 그 내용은 4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의( 義 )롭다 는 것은 무엇인가? 의롭다 는 것은 예수의 말씀대로 사는 것 을 의미한다. 예수님 당시에 초대기독교인들은 바울의 서신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먼저 예수의 가르침을 들었고 먼저 예수의 분부대로 믿고 살아갔다. 4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44
갈릴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 얻었을 때에도, 바울서신을 인하여 구원을 얻었던 사람은 예수님 공생애 당시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예수님 당시에는 바울서신이 없었다. 현대기독교는 예수님 당시의 가장 거룩했던 기독교로 다시 회귀해야 한다. 가장 거룩한 기독교는 (산상수훈을 포함하여) 예수님의 설교를 문자 그대로 믿고 살아갈 때에만 가능하다. 만일 예수님말씀인 복음서보다 다른 내용들을 더 중요시한다면 원래 상태의 기독교에서 이탈하는 것이며 동시에 예수의 가르침을 멸시하는 기독교로 전락하는 것이다. 초대기독교인의 의로움 초대기독교인들이 역사상 가장 의로웠다면,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순종하며 살아갔기 때문이다. 그들이 역사상 가장 의로웠던 기독교인이 되었던 이유는 다른 서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의 분부대로만 실생활을 영위하였기 때문이다. 복음서 그대로 믿으라. 복음서 그대로 행하라. 복음서 그대로 가르치라. 그리고 복음서대로 다른 사람도 그대로 지키도록 하라. 이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이었다(마28:20). 성경에서 의롭다 는 단어는 신학적인 용어가 아니다. 성경에서 의롭다 는 용어는 생활의 용어 인 것이다. 범사에 예수님의 분부하셨던 모든 것들을 가르치고 지키는 삶을 일상적으로 살아갈 때에만 비로소 의롭다 고 인정받게 되었다. 4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의롭다 라고 생각하는 음부의 자녀들 악인들 곧 회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로마서나 에베소서를 읽고 나서 자신들을 마치 의인이라고 여기고 스스로를 의롭다고 칭한다. 이것이 외식하는 자들이요 이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자신들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믿는다고 여기면서 음부에까지 낮아지는 자들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믿어야만 된다. 복음서에 나오는 구세주의 설교는 어떠한 종류의 신학 교리를 전제로 해석하지 말고 그대로 믿어야만 되는 내용이다. 그래야만 예수님을 참되게 믿는 사람이 되고 구원을 얻게 된다.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마13:25에서의 사람들 은 기독교 교회를 의미한다. 잘 때 는 경건하지 않고 어두움에 대항하지 않는 교회의 세속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원수 는 사단과 귀신들을 의미한다. 곡식 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신자들을 의미한다. 가라지 는 잎은 무성한데도(은혜의 빛을 받음에도 4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46
불구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신자들을 의미한다. 선행의 열매와 알곡 진리의 빛을 받으면서도 예수님께 순종하지 않는 신자들이 가라지이며 이들은 사단에게 속한 사람들이다. 이 가라지들은 세상 마지막 추수 때까지 알곡인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들(선한 신자들)과 함께 교회내에 공존한다. 이들 가라지들은 마지막에 가서야 심판을 받는다. 왜냐하면 선행을 보이는 신자(알곡)와 선행을 보이지 않는 신자(가라지)는 마지막에 가서야 분리되기 때문이다. 마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교회 안에는 의인과 악인이 함께 섞여 있다. 구원은 각자의 회개에 의해 결정된다. 회개한 죄인은 의인이요 회개치 않는 죄인은 악인이 된다. 진리를 알고 변화된 자는 의인이요, 진리를 알고도 돌이키지 않는 자를 악인이라고 한다. 둘 다 교회 내에 존재한다. 하나님은 교회내의 의인과 악인을 마지막에 갈라내신다. 반드시.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4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주님은 기독교내의 악인들을 기독교내의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도록 악인들끼리 당을 짓고 연합하는 것을 단으로 묶고 라고 표현하셨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면 기독교내의 악인들이 단합하게 된다. 이것은 주님의 심판이 교회내의 악한 무리에게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이것을 원수의 악한 날이라고 한다. 기독교내의 의인들은 이 날을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 를 미리 갖추고 대비해야만 한다. 4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1 마태복음 구원론 48
4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02 c h a p t e r 마 가 복 구 음 원 론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유일한 복음 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이 최초로 기록된 것은 4복음서이다. 복음서에서만 구세주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읽을 수 있다. 복음서가 바로 복음이다. 이 복음서에 담긴 예수님의 말씀만이 유일한 복음인데 이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누구든지 저주를 받게 된다(갈1:7-9).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그대로 기록했던 자들이 많이 존재했었다(눅1:1-4). 그런 연고로 인하여 최초의 복음전파는 구두로만 전파된 것이 아니라 말과 문서로 함께 전파되었었다. 복음서의 기록이 후대의 기록자료라는 학설은 매우 잘못된 학설이요, 성경내용을 부인하는 학설이다. 예수님 당시부터 5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복음서의 내용은 기록되어졌다(눅 1:1-3). 오직 복음서의 내용만을 복음이라고 말한다. 다른 복음이란 없다. 최 초의 복음전도자 처음으로 이 복음을 전한 사람은 예수님이셨다고 성경은 증거한다(막1:14, 눅16:16). 복음은 세례 요한 이후부터 증거되었고 그 최 초의 복음증거자는 예수님이셨다. 예수님의 말씀이 복음이었고, 복음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았다. 혹자는 잘못 이해하여서 바울이 기독교의 복음을 최초로 집대성했다고 잘못 가르친다. 이것은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것이다. 바울의 복음은 복음서의 예수님 말씀과 동일한 내용이었다. 바울은 예수님의 복음을 그대로 전달했다. 최초의 복음전도자는 예수님이셨고 복음의 완성자도 예수님이셨다. 막 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막 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5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52
절대적 복음서의 권위 복음의 내용을 결정하신 분도 예수님이셨다. 다른 전도자들은 복음의 내용을 절대로 각색할 수 없고 편집할 수도 없었다. 예수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은 단지 종 들이었다. 그들은 복음서에 기록된 복음을 그대로 전달만 해야 했다(마28:20, 눅1:1-3, 갈1:11-12). 그래서 바울의 복음은 베드로의 복음과 요한의 복음과 동일한 복음이었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갈2:2, 갈2:9). 복음서의 내용은 예수님의 자의적인 설교가 아니었고, 그 예수님의 복음서의 말씀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한 것이었다. 예수님의 말하심과 행하심은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말하심과 행하심이었다. 요 14: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 8:28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5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다른 복음에 내리시는 저주 만일 누구든지 예수님의 전하셨던 복음서의 내용과 무관한 다른 내용을 예수님의 복음이라고 전달했다면 그 전도자는 저주를 받게 된다(갈1:7-9, 계22:18-19). 원시복음은 바로 복음서의 내용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말씀과 다른 어떤 내용을 복음이라고 전한다면 그것은 교회 내에 저주를 초래한다. 그것은 지옥가는 자를 천국가는 자로 잘못 판단하기 때문이다. 천국가는 자와 지옥가는 자를 구분하는 말씀은 복음서의 내용밖에 없다. 복음서의 내용을 그대로 믿어야만 천국갈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주님이외의 모든 전도자들은 단지 예수님의 말씀만을 그대로 전달해야만 했다(행16:32). 예수님의 분부하셨던 모든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을 모든 족속에게 그대로 가르치고 그대로 지키도록 하는 것이 초대기독교 당시의 선교였다. 현대 기독교에 대한 심판 4복음서에서 지키라고 분부하셨던 예수의 명령을 오늘날에는 그대로 지킬 수 없다고 가르치는 현대 기독교에 하나님께서는 표적을 내리시지 않으신다. 그것은 예수의 명령을 지킬 수 없다고 거역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성을 신학적으로 핑계 삼아서 말하는 바, 예수 믿는 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5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54
그대로 지킬 수 없다는 가르침은 성령님의 가르침이 아니라 신학자의 가르침이다. 비록 죄인이더라도 만일 회개하고 복음서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다면, 모든 믿는 자들은 예수의 명령대로 살 수 있다. 그것은 믿는 자에게 그 말씀과 그 성령께서 친히 오셔서 죄를 미워하도록 죄인들에게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비록 죄인이더라도 철저히 회개한다면 그 주님께서 죄인을 거룩하게 만드심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복음은 예수님의 말씀 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막1:1에 의하면 복음서가 복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복음서에 예수님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행하심과 말하심이 기록되어 있는 복음서의 내용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서 이외의 다른 복음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었다. 예수님 공생애 당시에는 예수님을 믿되 복음서 그대로 믿는 자들만 구원받았다. 반면에 복음서의 내용을 믿지 않는다면 정죄받게 된다고 주님은 선포하셨다(막16:15-16). 예수님께서 언급하셨던 복음이란 바로 예수님의 공식적인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복음서의 내용을 복음 이라고 초대기독교인들은 믿었고 복음서 내용을 그대로 믿는 5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경우에 의롭다 칭함을 받았던 것이었다. 막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 막 16:16 (복음을) 믿고 세례 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6에서의 믿고 의 목적어와 믿지 않는 의 목적어는 15절의 복음 이다. 여기서의 복음이란 마가복음을 의미한다. 복음서에서 언급하는 복음이란 로마서의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예수님 공생애 당시에 사람들이 로마서를 통하여 구원을 얻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하신 내용만을 복음이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말씀은 복음서에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에 복음서의 제목도 원래 복음 이었다. 결국 복음서만이 복음이었다. 예수를 믿는다 는 것은 당시에 복음서의 내용을 믿는다 는 의미였다. 복음서가 복음임을 나타내는 다른 구절을 살펴보자. 막 14:8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막 14:9 5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5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반드시 향유를 부은 사건과 함께 전파되어야만 한다. 이 여인의 사건은 다른 신약성경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 여인의 향유부은 사건은 오직 복음서에서만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서가 복음인 것이 증명된다. 12제자들이 사도행전 당시에 전도했을 때에도 주님의 말씀하셨던 내용만을 전했었다. 사도들이 사도행전에서 전파했던 내용들이 4복음서에 기록된 내용들이었다. 12제자가 로마서를 전파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 즉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의 분부하셨던 모든 내용을 그대로 전하고 그대로 가르치도록 명령하셨다(마28:20). 복음이란 4복음서의 내용을 의미한다. 바울 사도가 전도했을 때에도 복음서의 내용인 주님의 말씀하셨던 내용만을 계시 받아서 복음서 내용을 복음으로 전했었다(행16:31-32). 바울이 바울서신 자체를 복음이라고 말한 적이 없었다(갈1:8-9, 갈1:12, 엡3:1-4, 골1:23). 사도들의 서신들보다도 먼저 전했었던 내용만을 복음이라고 지칭하였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분부하셨던 복음서의 모든 내용만을 복음이라고 지칭하였고, 예수님의 분부하셨던 내용만을 충성되게 5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그대로 전달만 하였다. 만일 다른 복음을 전하면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말한다(갈1:8-9). 바울은 자신이 전했던(과거형) 복음만이 진짜 복음이라고 말했다. 갈라디아서에서 말한 복음이란 갈라디아서를 의미하지 않는다. 갈라디아서에서 언급하는 복음이란 갈라디아서보다도 먼저 전했던 내용(갈1:8-9,11)임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셨던 내용(갈1:7,갈1:12)이라고 했다. 바울이 전파하는 복음이 진짜 복음인지를 유명한 사도들에게 사사로이 제출하여서 유명한 다른 사도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었다(갈2:2,9). 결국 복음서의 내용을 복음이라고 성경은 온 인류에게 선언하였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설교가 복음인 것이다. 그 설교대로 회개하고 살아가면 천국에 들어간다. 다른 복음이 없다. 복음서만이 복음인 것이다. 복음서에 예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복음서 말씀대로 믿고 순응해야만 구원을 받는다. 혹자가 잘못 이해하기를 복음서 내용대로 믿어서 구원 얻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복음서 내용대로 살지 못하는 것을 단지 확인하기 위하여 복음서를 읽고), 구원은 바울서신을 믿어서 얻는다고 가르친다. 바로 이들이 다른 복음을 믿고 있는 것이다. 곧 예수의 말씀하신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믿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예수교가 아닌 바울교를 믿는 5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58
것이다. 이것은 바울의 서신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구원과 바울의 구원이 서로 다르다고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바울의 신학을 복음이라고 잘못 이해했던 것이다. 이것은 유럽에서 나온 잘못된 지식이다. 예수님의 구원론과 바울의 구원론이 동일한 내용인 것을 이 책에서 증명하고자 한다. 바울서신에서 언급하는 복음은 바울서신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이 가르쳤던 예수님의 가르침인 4복음서의 내용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바울은 그의 모든 서신들에서 바울서신 자체를 복음으로 지칭하지 않았고, 언제나 예전에 전달했던 내용만을 과거형으로 복음이라고 지칭하였다. 12제자가 전했던 복음과 동일한 복음을 계시 받았던 바울은 예수님이 분부하셨던 내용만을 그대로 전달만 하고 있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전파하셨던 내용만을 그대로 전파했고 복음서의 사건들만을 그대로 전파하면서 그 내용이 복음이라고 선포하였다. 이것을 이 책의 뒷부분에서 상세히 다룰 것이다. 5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부자들의 구원론 막 10:17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어느 청년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예수님께 질문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셨다. 그리고는 그에게 영생을 얻기 위한 방법을 답변하셨다. 그의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이 청년은 이 가르침을 거절하였고 예수님은 이 청년과 같은 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막10:23-25). 이 부자는 아브라함이나 욥과 같은 구원받았던 부자들과는 다르게 반응하였다. 이 부자청년에게 엄격히 요구하시는 것을 보라. 이 청년의 재물이 하나님의 뜻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하여 소유한 재물이 아니라 자기를 위하여 소유하고 있는 재물인 것이다. 자기보다 가난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재물을 가진 자의 60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60
구원 여부와 연관 있음을 주님은 인류에게 가르치셨다. 하나님을 위하여 재물을 운영하고 자기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재물을 다스리는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구원론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이다. 이 부자 청년의 사건은 모든 부자들이 회개하는 방법을 말씀하신 사건이다. 부자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이 말씀을 믿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구원을 얻게 된다. 재물에 대한 회개 없이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자기를 위하여 부를 소유하는 것은 죄이며, 이 죄를 버리지 않는 자는 결코 천국에 못 들어간다. 많은 부자들이 자기를 위하여 재산을 모으고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의 많은 부자들이 천국에 못 들어간다. 비록 입으로는 믿는다고 고백하더라도 경제를 하나님의 뜻대로 운영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재물에 대한 회개 없이는 비록 기독교인들이라 하더라도 천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다. 왜냐하면 재물에 대한 회개 없이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당시에 직접 전하셨던 천국복음의 내용이다. 이 내용 이외에 다른 구원의 방법을 부자에게 말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임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부자 청년을 사랑하시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영생의 길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모은 것에 대하여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자기의 탐심에 대한 회개가 없이는 누구도 천국에 6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들어갈 수 없다. 탐심은 우상숭배의 죄이기 때문이다. 바울도 언급하길 재물을 탐하는 자는 우상 숭배자요,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어떤 기업도 얻지 못한다고 언급하였다(엡5:5-6).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의 내용을 믿을 때만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짐을 알아야 한다. 탐심 있는 부자가 천국가기가 심히 어렵다고 우리는 믿어야 한다. 만일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반드시 재물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부자들을 천국에 들어가도록 인도하는 유일한 복음이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는 말씀인 것이다. 부자들을 위한 복음서 이것은 이 부자 청년 한명을 위한 말씀으로 기록된 것이 아니다. 온 인류의 부자들이 읽어야 되는 말씀으로 기록된 것이다(우리 모두는 부자이다. 그것은 우리보다 가난한 자들이 우리 주변에 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다 부자이다). 이 부자 청년의 이야기는 마태복음(19장)과 마가복음(10장)과 누가복음(18장)에 기록되어 있다.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3개의 공관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져 있다. 이 부자 청년의 이야기는 모든 부자들에게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시는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부자들은 대개 다른 6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62
사람의 땀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한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할 목적으로 재물을 쌓는 선한 부자들이 성경에 여럿 등장하지만 많은 부자들이 그렇지 못하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모든 부를 독점하기 위하여 돈을 모은다. 자신이 출세하기 위하여 돈을 모은다. 여기에 하나님의 공의와 이웃사랑에 대한 의도는 찾을 수 없다. 자기 성공만을 바라는 모든 이기적인 경제 활동들은 부자가 회개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증거들이다. 이들에게는 천국을 허락하시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이다. 탐심을 가진 부자들에게는 구원이 없다. 부자가 자기를 위하여 부를 사용하려는 태도는 하나님의 율법(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함)을 거역하고 회개하지 않은 것으로 예수님은 간주하신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심히 어렵다. 또한 부자들만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권력자들도 천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다. 불의한 법과 제도를 세워서 탐심이 많은 세상을 만드는 정치인들과 재판관들 또한 심판을 받는다. 경제공의를 버린 이들마다 기득권자만을 위한 사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득권자 중심의 법을 따르는 자와 만드는 자와 부자 중심으로 법을 재판하는 자들 모두를 최후의 심판 때에 심판하실 것이다(사10:1-2). 사 10:1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6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사 10:2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기심과 영생 얻음 그러므로 이기적인 부자는 반드시 회개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부자마다 자신의 부정한 의도(이기적인 의도)로 모은 재물을 나누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이기적인 경제 활동은 하나님의 법 기준에서는 악이기 때문에, 회개해야 할 첫 번째 항목인 것이다. 비록 국가가 이기적인 경제활동을 합법적으로 인준하더라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금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모든 부자들마다 탐심으로 인한 경제활동을 그만 두어야만 한다. 이것이 부자를 천국가게 하는 복음인 것이다. 만약에 이 부자 청년이 의로운 이유(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재물을 모은 이유)로 재물을 관리하였었더라면, 당연히 자신의 재물을 스스로 나누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부자 청년은 돈을 사랑하였고 결국 구원받지 못하였다. 비록 그가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이라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자는 구원받지 못하였다. 현대의 부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악한 부자나 선한 부자나 천국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을 가장 6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64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 곧 회개한 삶을 경제적으로 보여야만 가능한 것이다. 탐심이 있는 자들마다 재물에 대한 회개를 통해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물질소유에 대한 회개 없이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이것이 부자들을 향한 복음이다. 이것은 현대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구원론이다. 그러나 반드시 믿어야만 하는 복음이다. 이 마가복음이 바로 복음 이다. 이 부자 청년의 이야기는 구약의 이야기가 아니다. 신약성경의 내용이다. 그것도 인류를 구원하고 회개시키는 내용인 복음서에 기록된 이야기이다. 이것은 특히 부자의 회개가 어떠한 수준까지 이르러야만 부자에게 비로소 천국의 문이 열리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내용이다. 부자에게 천국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바로 부자청년 이야기이다. 이 말씀을 믿는 부자마다 천국문을 여는 천국열쇠를 받은 것이다. 부자청년을 향한 마가복음의 내용은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소식인 것이다. 이것은 비단 갑부들을 향한 내용으로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거지중에서도 부자 거지가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부자인 거지들에게도 말씀하시는 내용인 것이다. 목사중에서도 부자 목사가 있다. 상대적으로 부자인 목사들에게도 말씀하시는 내용인 것이다. 누구든지 이 부자의 이야기에 다 적용된다. 누구든지 자기보다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부자로서 우리 각자는 살고 있기 때문이다. 6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부자의 귀를 즐겁게 하는 변질된 구원론 다음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잘못 배운다. 부자청년 이야기는 아무도 자기 소유를 가난한 자들에게 나눌 수 없는 믿는 자의 죄성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모두가 죄인인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믿는 우리 모두가 절대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서에 순종할 수 없는 죄인들을 위하여 결국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제 십자가를 믿기만 하면, 부자들이 탐심을 가지고 살아가더라도, 자기 소유를 나누지 않더라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더라도, 누구든지 쉽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위의 가르침은 잘못된 구원론이다. 6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66
부자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잘못된 구원론 교리 앞의 이탤릭체의 내용은 (부자 청년 이야기를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으로서) 구원론에 대한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잘못된 구원론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예수님 당시의 특정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고 있다. 이 이야기가 복음서에 기록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부자들 모두를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하시기 위함이었다. 부자가 천국에 가려면 복음서대로 반드시 자신의 물질 소유욕을 버려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회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부자는 다른 사람을 부리고 자기는 부를 누린다. 땀 흘려야만 먹을 수 있는데 남에게 땀 흘리게 하고 자기만 먹으면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경제 원칙을 어기는 행태이기 때문에, 부자는 부를 나누어야만 회개한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판단하신다. 자신의 부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자마다 회개하지 않은 것으로 하나님은 판단하신다. 현대 기독교인들이 값싼은혜 교리를 (예수님의 말씀보다 더 우위에 두고) 마치 복음인 것으로 잘못 이해한다. 이것이 기독교가 저지르는 죄악이다. 복음서 대신에 복음이 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현대 기독교에서 많은 이들이 예수의 말씀이 복음이 아니고 바울의 6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말씀이 복음인 것으로 잘못 가르친다. 이것은 바울의 서신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요(벧후3:15-17), 예수님의 복음을 구원의 메시지로 믿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마11:25).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 바울이 증거했던 그 복음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하신 내용을 언급했던 것이다. 복음은 예수님의 분부하셨던 말씀을 지칭하는 것이다. 복음서가 복음이며, 예수님의 말씀만이 복음이다(막1:1, 갈 1:8-9, 갈1:12). 약 5:1-5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부유한 계층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임하고 있다. 부자 청년처럼 자신의 재물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모든 부자들마다 심판받을 것이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부자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만으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부자들마다 부자들의 구원을 이야기하시는 성경구절을 그대로 현실로 믿어야만 한다. 철저히 회개하고 탐욕적인 생활을 고쳐야만 부자는 6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68
구원받을 수 있다. 만일 부자의 주머니가 회개하지 않으면 부자는 절대 천국에 못 들어간다. 많은 부자들이 이 교훈을 싫어한다. 그러나 부자들도 천국에 들어가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자마다 예수님의 경고를 그대로 믿고 살아가야만 한다. 부자가 믿기 싫어하는 진짜 구원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만큼 굉장히 어렵다. 부자가 자신의 재물을 이타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만 하나님은 그 사람을 회개한 사람으로 인정하신다. 부자관원의 이야기는 부자가 들어야 하는 복음이다. 부자가 구원받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부자의 구원과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복음서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고 반응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부자에게도 천국의 문이 열린다. 마가복음은 부자에게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이다. 회개에 합당한 행위가 따라야만 부자가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 이것이 예수님의 구원의 메시지이다. 마가복음의 내용은 마가의 것이 아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치셨던 복음이다. 이 복음만이 구원의 메시지요, 영생을 얻게 하시는 유일한 복음인 것이다. 부자가 구원받지 못하는 이야기는 다른 복음서에도 여러 번 등장한다. 6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부자 삭개오 부자 삭개오는 회심 때 재물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는 헌신을 했었다. 바로 그때, 주님은 비로소 구원을 선포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라고 부자의 구원을 선포하셨다. 부자들은 삭개오처럼 재물에 대하여 회개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재물에 대한 반응은 회개와 직결된 문제이다. 재물의 회개 없이는 구원도 없다. 경제에 대한 참된 회개 없이 부자의 영혼은 구원받을 수 없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 복음을 믿으라! 바울이 전하는 부자 구원론 딤전 6:17-19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영생)을 취하는 것이니라 바울도 딤전6:17-19에서 다음과 같이 참된 생명(영생)을 얻게 하는 교훈을 부자들에게 명하도록 디모데에게 가르쳤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70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2 마가복음 구원론 70
부자들을 향하여 명령하라고 교훈하였다. 이것은 부자를 설득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자에게 명령하라는 내용이다. 그것은 바로 부자가 자신의 재물을 활용하여서 선한 일을 많이 하도록 격려하는 명령이다. 이 명령 앞에 부자가 순종하게 될 때에만, 비로소 부자는 참된 생명인 부활 곧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가복음에서의 부자 청년 이야기는 부자들을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복음이다. 이 부자 이야기를 읽을 때, 우리 모든 부자들은 우회적으로 돌려서 해석하려는 경향을 버려야한다. 우리 자신의 이야기라고 믿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모두는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모든 빈자들 앞에서 상대적으로 우리 모두가 부자들이기 때문이다. 7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03 c h a p t e r 누 가 복 구 음 원 론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기적 자체가 구원을 주지는 못한다 눅 10:13-14 화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 있을찐저 뱃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눅 10: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큰 부흥과 표적과 기사가 어느 지역에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그 지역의 사람들이 죄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음부의 고통에 던지신다고 성경은 7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밝히 말하고 있다. 기적 사건 자체는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기적 자체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직접 맺어 주지는 못한다. 회개는 하나님의 몫이 아니다. 회개는 우리 죄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더라도 죄인 스스로가 회개를 보여드려야만 그 개인은 구원을 얻게 된다. 보혜사 성령님은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고 죄인의 회개를 인도하시지만 죄인 스스로 회개하는 것을 대신하여 주실 수는 없다. 성령님은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회개의 주체가 되실 수는 없다. 회개는 결국 죄인 스스로가 담당해야 할 부분이다. 말세에 큰 기적의 부흥이 임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적적인 부흥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지는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기적을 통하여 모두 회개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록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더라도) 회개의 합당한 열매인 선행을 보이는 죄인들만을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으로 하늘에서는 인정하신다. 기적의 부흥을 하나님께서 행하시더라도, 만일 기적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회개치 않는다면 기적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라도 음부에까지 내려가게 되는 것이다. 기적이 일어나면 많은 선인들과 많은 악인들이 기독교 안으로 동시에 들어오게 된다. 기적으로 인하여 교회내부의 인원이 증가하는 시기가 지나면, 그 다음에는 악인과 선인을 교회 안에서 구별하시고 심판하시는 7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74
교회심판의 때가 도래한다. 이때에 자신의 은밀한 죄악을 버리지 않는 자칭 기독교인들은 성직자로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모두 심판을 받게 된다. 비록 표적과 기사의 부흥을 경험한 기독교인이라도 말이다. 영생의 길 : 선행 누가복음에 기록된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웃사랑은 영생을 얻기 위하여 필요한 덕목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선행(이웃사랑)을 상급을 받기 위한 선한 행위로 잘못 배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영생을 얻는 질문에 대하여, 영생을 얻는 방법으로써 선행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말씀하셨다. 선행은 영생을 얻는 방법이다. 믿어야만 선행이 가능하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교훈에서 사람이 선행을 행하여야만 영생을 얻는다는 것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교훈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사람이 무엇을 행해야 할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회개의 열매로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생을 얻으리라. 이것이 예수님의 누가복음이다. 선행은 영생을 얻는 자의 필수품이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선행하는 사람 이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쳤다(롬2:7). 눅 10:25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7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눅 10: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눅 10: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 10: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결국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행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질문자를 당혹케 하시는 대답이 아니다. 분명히 영생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죄인이다. 하지만 죄인들이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이 말씀대로 살아가면, 예수님께서 그 행하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신다는 분명한 구원의 메시지인 것이다. 7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76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이 잘못 가르친다. 그들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선행을 의도적으로 주문함으로써 선행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는 것을 체험시키시려고 (행위구원을 좌절시키려는 의도로써) 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말씀하셨다 고 가르친다. 이것은 정확하지 않은 가르침이다. 우리는 선하신 예수님의 대답을 마치 비꼬는 대답인 양 왜곡하여 해석해서는 안 된다. 눅 10: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눅 10: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 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을 사랑) 하라 하시니라 이 율법사의 질문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 를 묻는 질문이었고, 예수님의 대답은 결국 영생을 얻으려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선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회개한 자마다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7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차원의 섬김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우리를 시험하시는 말씀이 결코 아니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말씀인 것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선행은 영생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직접 대답하신 내용이다. 곧 영생을 얻는 사람의 삶의 모습을 이야기하신 것이다. 이것은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직접 답변하신 내용이다. 이것은 상을 받거나 칭찬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 선행을 말씀하신 것이 결코 아니다. 이것은 영생을 얻는 방법을 말씀하신 내용이다. 영생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게 된 자에게 주어지며, 또한 영생은 자기보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도와주며 살아가는 사람, 곧 선행을 행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영생이다. 영생을 얻은 자는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눅 13: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눅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구원받지)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78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78
주여! 구원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분부대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세상방식대로 생활하는 자들은 천국문이 넓은 줄 알고 살다가 막상 천국문에 이르러서 보니, 천국문이 오직 적은 숫자의 사람들만을 통과시키는 매우 좁은 문인 것을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천국문에 당도했을 때 들어가려고 애를 쓰고 노력해도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이 많을 것을 주님은 말씀하셨다(마7:21-22, 눅13:24). 여기서 천국에 들어가기를 구하는 자들은 자칭 믿는 자들 이다. 하나님께 구원받지 못하는 자칭 믿는 자 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구원받기를 구하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악을 행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눅 13:27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악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영원한 심판 행악하는 기독교인들도 천국에 들어가기를 간구한다. 이러한 간구와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 그 이유는 악을 행하였기 7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때문이다. 모든 악의 뿌리는 돈을 좋아하는 것이다. 회개하지도 않는 기독교인 곧 행악하는 기독교인들마다 모두 지옥으로 떨어진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복음이다. 이것은 누가의 복음이 아니라 누가가 기록한 예수님의 복음 그 자체이다. 이 복음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는다. 이 복음을 믿는 자들마다 회개하게 된다. 그리고 죄악을 멀리한다.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기독교인이라고 할지라도 누구든지 구원받지 못한다.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주님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이 최후의 심판은 이미 정해졌고 마지막 날에 한명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 말씀에 두려워해야 한다. 돈을 좋아하는 자에 관한 구원론 눅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눅 16: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눅 16: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80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80
헌데를 핥더라 눅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눅 16: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눅 16: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눅 16: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눅 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서 여기서 8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너희에게 건너 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눅 16: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눅 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눅 16: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눅 16: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눅 16: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8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82
앞의 말씀은 누구에게 들으라고 말씀하신 내용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 인가, 아니면 믿지 않는 자 인가? 바로 믿는 자 에게 들으라고 전하셨던 말씀이다. 그런데 여기서 언급하는 믿는 자란 돈을 좋아하는 믿는 자 이다. 돈을 좋아하는 믿는 자들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구원의 교훈이 바로 눅16:19-31의 내용이다. 눅 16:13-15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바리새인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기서 하나님도 좋고 돈도 좋아하는 바리새인이란 바로 믿는자를 의미한다. (불신자는 돈만 좋아하기에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위의 말씀은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을 향하여 들으라고 경고하신 말씀이었다(눅16:14).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고 교훈하셨는데, 돈을 좋아하는 믿는 자들이 이를 듣고 비웃었다. 예수님의 교훈을 비웃었던 자, 곧 돈을 좋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바리새인에게 예수님은 죽음 이후의 세계 를 말씀하셨다. 부자와 나사로의 사후 심판에 관한 말씀은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 에게 직접 말씀하셨던 복음서의 내용이었다. 돈을 좋아하는 8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믿지만 삶이 부패한 기존신자를 지칭하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하나님을 모른다고 신앙을 부인하는 불신자가 아니다. 돈 좋아하는 신앙인은 구원받지 못하였다. 이것이 복음서의 복음이다. 복음을 믿으라. 악을 행하는 자는 자칭 믿는 자라도 지옥으로 들어간다. 누가복음은 구원의 복음이다. 부자와 나사로의 사후세계와 같이 모든 인류는 동일하게 사후 심판을 받기 때문에 누가복음에 기록된 것이다. 모든 인류는 누가복음의 사후세계에 관한 이 말씀을 듣고 자신의 구원을 가늠해 보아야만 한다.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결국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비록 하나님을 믿는다 하여도 그 사람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돈을 좋아하는 그 사람은 돈에 대한 회개 없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사람보다 돈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기독교 활동을 아무리 하여도,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이다. 사람보다 돈을 더 중요시 여기는 사람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음부의 불속에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것은 복음서의 내용이고 반드시 누구에게나 적용이 된다. 84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84
아브라함은 부자인데도 음부의 불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아브라함은 부자인데도 음부의 불속에서 심판받지 않는가? 그것은 아브라함이 돈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고 살았던 부자이기 때문이다. 부자이건 빈자이건 그 누구라도 돈을 하나님과 사람보다 더 중요시 여기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이 비록 기독교인이더라도) 죽어서 심판을 받게 된다. 그 사람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겼기 때문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기를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사랑해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잘못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돈을 좋아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던 부자가 음부로 들어갔다고 밝히 말씀하셨다. 돈을 좋아하는 현대의 기독교인들의 운명도 마찬가지이다. 이 복음을 믿으라. 누구나 알고 있듯이 불신자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오직 재물만을 섬기고 산다면, 그 불신자는 반드시 심판을 당한다. 이것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만일 현대 기독교를 믿는 신자 중에 어떤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기고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그 기독교인도 역시 불신자와 동일하게 심판을 받게 된다. 왜 그러한가?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구원받기가 심히 어렵다. 85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돈을 좋아하는 기독교인들은 지옥으로 간다 기독교인들은 절대로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겸하여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만일 하나님도 좋고 돈도 좋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을 위하여 사람을 부리고 심지어 하나님까지 부리려고 한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결국 돈을 목적으로 살게 되며 사람을 볼 때에도 자신의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게 된다. 돈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고 당연히 돈을 사람보다 중시하게 된다. 돈은 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권력을 제공하는데, 부자는 그 권력을 계속 지속시키기 위하여 돈에 집착하게 된다. 결국 그는 돈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도 좋고 돈도 좋아한다. 외식하는 자들이 거의 이 부류에 속한다. 외식하는 위선자들마다 음부의 불 속으로 던져진다. 그것은 위선적인 신앙인이 돈을 우상으로 숭배하였기 때문이다. 부자에 대한 이 모든 내용은 예수님의 구원을 전하는 복음의 내용이다. 이 누가복음을 읽고 그 기록된 내용대로 그대로 반응하는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다. 86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3 누가복음 구원론 86
87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04 c h a p t e r 요 한 복 구 음 원 론
chapter 04 요한복음 구원론 믿는 자의 기준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예수님의 유명한 말씀이다.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근거로 믿는 자를 구별하실까?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에 대한 판단 기준은 도대체 무엇인가? 믿음이 무엇이며 믿지 않음이 무엇인지를 주님은 어떻게 규정하셨는지 요한복음 3장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89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믿음은 행위로서 판별된다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 3: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함이라 하시니라 독생자를 믿지 않는 자에 대한 정죄는 그 사람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독생자를 믿지 아니한 것으로 규정된다. 다시 말하면, 악한 행위를 보이면 독생자를 믿지 않는 것으로 주님은 규정하신다. 선한 행위를 통해서만 그 사람이 믿는 자인 것을 인정하신다. 결국 참된 믿음은 믿는 자의 행위 로서 판별된다. 90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4 요한복음 구원론 90
주님께서는 요3:16의 믿음에 관한 해석을 요3:17-21에서 상세히 풀어놓으셨다. 그러므로 만일 요3:16을 깨닫기 원한다면, 요3:17-21의 내용을 상세히 살펴봐야만 한다. 요3:16에서 믿어야 할 대상인 독생자는 당연히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때 영생을 얻는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요3:16-21에서 자세히 알아야할 것은 독생자를 믿는다는 것 은 단순한 입술고백 차원의 믿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삶의 행위로써 믿는 것 을 의미한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단순히 믿는다고 고백만 한다고 자동적으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주님도 우리의 믿음이 진짜인지를 검사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독생자를 믿는다고 구원을 우리 마음대로 얻는가? 그렇지 않다. 비록 우리가 믿는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믿는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 여부를 주님께서는 다시 판단하셔야만 된다. 주님이 판단하실 때, 우리의 행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판단하신다. 우리의 행위로써 우리의 믿음이 참되다고 인정 될 때에만, 우리는 그제야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고 그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우리의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 거짓된 믿음인지를 무슨 기준으로 주님은 판단하실까? 그 기준은 우리의 선행과 악행이다(요3:19-21).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선행을 열매 맺는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악한 행위를 맺는다. 행위는 믿음을 판단하는 기준이 91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된다. 결국 믿음도 하나님의 평가하실 대상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 자체를 하나님은 그대로 믿지 않으신다. 우리의 선행을 통해서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자체를 검사하신다. 행위로써 그 믿음을 검사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실지,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으실지의 판단기준은 우리의 믿는 대로 행하는 행위 이다(요3:16-21).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 안에서 선행으로 나타난다면 주님은 그 믿음을 인정하시지만, 만일 우리의 믿음이 악한 행위로 나타날 때 주님은 그 믿음을 거짓이라고 판단하신다. 신자의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를 우리는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믿는 자의 참된 행위를 통하여 알수 있다. 주님께서 우리의 행실을 근거로 하여 우리의 믿음을 판단하신다. 우리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단하실 때에는 반드시 우리의 행위를 보시고 그 행위를 근거로 하여서 우리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단하신다. 요 3:36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92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 chapter 04 요한복음 구원론 92
순종과 영생 복음서의 증거대로 예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만 영생을 주신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마다 누구든지 영생을 보지 못한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서의 명령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만 영생을 주신다. 믿는 것은 바로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하는 자만 영생을 보게 되며 불순종하는 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 요3:36은 요3:16과 동일한 내용이다. 요3:16 은 영생을 얻을 사람들을 언급하며, 요3:36 은 영생을 보지 못할 사람들까지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이 단순히 주님을 믿는다고 우리 마음대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믿음이 순종하는 믿음이라고 인정된 경우에만, 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요3:36). 영생은 순종하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만 주어진다. 이것은 요한복음의 구원이다. 이 복음의 내용과 다르게 예수믿는 자마다 누구든지 저주를 받게 된다. 어떻게 순종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그것은 참된 회개를 통하여 가능하다. 참된 회개를 경험한 자들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참된 회개를 행하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은 그들이 죄에서 돌이키는 순종하는 믿음을 보였기 때문이다. 93 예수교와 바울교 JESUS Christianity vs Paul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