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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봄철 피부 관리 봄철 피부 알레르기 봄에는 일관된 질환군을 접할 수가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대표 적인 봄철 피부질환이다.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옷과 신발을 털어주 고 세안과 함께 생리식염수 등으로 눈을 소독하여야 한다. 봄길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본원 자문의사) -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외래에서 환자분들을 진찰하다보면 계절에 따라서 병원에 은 기존의 증상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같은 알레르기 기전으 오시는 분들이 호소하는 질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름에 로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동반되어 발생할수 있 는 아무래도 습하고 더운 날씨탓에 발이나 사타구니의 무좀 기에 기관지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시 기침 가래 천 과 같은 진균성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겨울에는 건조한 기후 명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며,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재채기 로 인해 특히 노인분들에게서 건성습진과 같은 가려움증을 와 코의 가려움증, 맑은 콧물 및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게 됩 많이 접하게 됩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새싹들이 피어나는 봄 니다. 또한 알레르기 결막염도 같은 기전으로 발생하며 눈이 에도 역시 피부과에는 일관된 질환군을 접할수가 있습니다. 가렵고 따가우며 눈물과 눈의 충혈, 그리고 심한경우에 눈꺼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대표적인 봄철 피부질환입니다. 풀이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원인군과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알레르기성 꽃가루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셔 접촉 피부염 또는 접촉성 두드러기 등으로 불릴 수가 있으며 야 합니다. 특히 바람부는 날이나 포자수가 가장 많은 오전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서는 기존의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 10시 전후에 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노출이 없는 의 타날 수가 있습니다. 원인은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꽃가 복을 선택하셔야 하며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옷과 신발 루와 접촉할 때 체내의 비만세포가 활성화되고 여기서 여러 을 털어주고 세안과 함께 생리식염수 등으로 눈을 소독하셔 가지 염증 유발물질들(히스타민, 프로스타글란딘 등)이 분비 야 합니다. 약물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와 부신피질 호르몬제 되어 발생하게 되며, 집먼지나 진드기 등 집안에 있는 항원과 를 사용할 수 있으나 대부분 만성으로 나타나기에 장기 복용 의 차이점은 증상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발생하거 을 하셔야 할 경우가 많으며 이들 약을 장기간 투여하실 경우 나 악화된다는 점입니다. 에는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의사와 상담하시거나 가급적 예방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가 가렵고 발적을 동반하며, 만성적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고 심한 경우에는 각질화되기도 하며 아토피가 있는 분들 26 < 동서의료 2004 봄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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