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논문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3~13 만성요통환자의 치료적 접근 안승헌(SK산업보건센터) * 국문초록 본 연구는 만성요통 환자의 치료적 접근에 있어 통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자세 정렬과 그 적용에 대한 기본 개념들 을 제공하고자 한다. 체간의 많은 근육들은 요추부의 보호와 안정화를 제공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복횡근이 재활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최근 연구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만성 요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상 지와 하지의 움직임시 체간 근육의 수축 개시가 지연되는 점은 척추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자동 운동 명령의 결손을 의미한다. 요부의 안정화를 위한 가장 주요한 근육은 복횡근과 다열근이며, 만성 요통 환자의 효과적인 운동에 있어 서 자세의 올바른 정열을 인식하고 이들 근육의 점진적인 강화와 요부 안정화를 통한 재활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 하다. 주요어 : 만성요통, 요부 안정화, 운동프로그램, 감각, 균형 I. 서 론 인간은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양손의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인간의 허리는 중력의 영향으 로 인하여 상당한 부담을 받게 된다. 똑바로 선 자세에 서 인간의 요추는 골반 위에서 근육과 인대들에 의해 잘 고정되어 있다. 이러한 자세에서 척추의 하부는 강한 부하를 받게 된다. 그 이유로 요추의 크기는 매우 커지 고, 추간판의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의 함량도 매 우 높고 두껍게 되어 있다(Taylor & Twomey, 2000). 추 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커지게 되는데 이는 아래로 내 려갈수록 지탱해야 하는 하중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부 하(stress)도 커지기 때문이다(대한정형외과학회, 1998; James et al., 1994). 인간은 거의 대부분이 일생을 통해 요통을 경험하며, 재발과 치료의 과정을 반복하며 지낸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김선엽, 2001). 직립 보행을 하 는 인간에게서만 80%정도가 요통을 앓아 본 경험이 있 다고 한다. 다행히 요통의 90%이상은 원인에 관계없이 회복되지 만 나머지 환자 중 약 50%는 지속적인 요통으로 인해 만성적인 장애를 가지게 된다(Delisa & Gans, 1993). 이 러한 만성적 장애로 인하여 통증이 호전 없이 지속적으 로 유발되어(Sherry, 1993)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인 차원 에서 의학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요통의 원인은 자세의 이상, 추간원판의 퇴행성 변화, 퇴행성 척추증, 염좌, 근육 수축 등이 있으며, 이 중 자 세이상과 전만 및 측만증(lumbar lordosis & scoliosis) 의 증감이 요통 발생에 크게 기여한다고 한다(Christie * 책임저자: 안승헌(463-480) 울산광역시 남구 SK주식회사 산업보건센터 물리치료실 (ptlove1@hanmail.net) 3
안승헌 et al., 1995). 척추의 정상 시상만곡은 인체의 서 있는 자세에 대한 골격의 정력학적 적응의 결과이면서 (Norkin et al., 1992)동시에 인체는 척추의 정상 시상만 곡을 가짐으로써 체중을 고르게 분포시킨다. 이로써 척 추체뿐 아니라 각 관절에 대한 부담을 극소화시켜 무리 가 가지 않도록 조절할 수가 있고, 연부조직에 대한 긴 장과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자세를 유지하게 된 다(민경옥 등, 1991; 윤범철 등, 1998; Paris & Loubert., 1990).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의 이상 만곡이 변화되었 다면 이는 곧 자세정렬의 변화를 유도하며, 자세가 바르 게 정렬되어 있지 못하면 관절이나 근육에 불필요한 부 담을 주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나아가 변형을 초래하 게 된다(민경옥 등, 1991; Kottke et al., 1989). 따라서 자세를 변화시키면 중력선에 대한 정렬의 변화는 다른 적응된 자세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Christie et al., 1995). 근골격계는 자세유지 및 균형조절에 중요한 역할 을 담당하고 있다(Shumway-Cook & Horak, 1990; 정동 훈과 권혁철, 1999). 이 중 척주의 균형, 특히 척추골격 근의 균형은 그 자체의 운동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상 생활동작에 척주 및 체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Davis & Gould, 1982; Beimborn & Morrissey, 1988; 김양희와 김진상, 1998). 척주골격근의 불균형이 척주의 균형 유지에 영향을 주어(Schenkman, 1989), 이 상적인 신체정렬을 유지할 수 없도록 만들고, 이러한 상 황에서 인체는 중력을 극복하고 수직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과다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Shumway-Cook & Woollacott, 1995), 그 결과 전신에 걸친 좌 우 골격 근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요통 등 척추의 병변이 발생하 게 된다는 것이다(문상은, 1994). 몸통근육의 힘과 요통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아서 몸 통근육 강화운동이 요통 치료에 매우 중요하고(White & Panjabi, 1990; 이석민 등, 2002), 허리 근육 약화가 만성 요통의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이 보고 되고 있다 (김명준 등, 1998). 현대인의 장시간의 좌식 생활, 운동 부 족, 부적절한 자세와 과도한 근육의 긴장 및 복부 비만은 허리를 약하게 하거나 변형을 일으키는데 기여한다. 이는 허리의 요통에 의해 요부의 활동을 회피함과 동시에 근력발휘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고 활동범위가 극히 제한된다(Foster & Fulton, 1991; Delisa, 1993). 최 근 활발하게 연구되어지고 있는 분야는 여러 가지 원인 으로 발생된 요통을 원인적 요소로나 결과적인 요소로 보거나 상관없이 요추를 중립자세(neutral position)에 위치하도록 훈련하는 것과 척추에 안정성을 향상 시켜 주는 것이 치료와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많은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어 지고 있다 (Luoto et al., 1998; 김선엽 등, 2001; 김재헌 등, 2003). 이러한 안정성은 환자 자신이 스스로 필요한 근육에 근 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능동적인 운동을 통해야만 획득 되어 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만 성 요통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척주 골격근의 불균형 을 일으키는 척추의 운동성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재활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II. 요통의 특성 1. 근육의 변화 만성 요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 람들과 비교해 요추 심부에 위치한 근육들의 위축 정도 가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Hides et al., 1996; Cooper et al., 1992; Lehto et al., 1989; Mayer et al., 1985; Laasonem, 1984). 하지만 이러한 근육들의 강화는 요통의 경감과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 이다. 요통으로 인한 움직임의 제한은 요부 근육들의 형태학적 성질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 으며, 만성요통환자는 건강한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몸 통의 근육이 유의하게 낮은 것을 보였다(이철호, 1998; Nelson et al., 1995). 따라서 약한 몸통 근육군이 요통 에 중요한 위험인자임을 알 수 있다(Cady, 1995). Lehto 등(1989)은 추간판탈출증으로 수술을 받은 24 명의 실험군과 요통 문제가 없었던 대조군 9명의 다열 근의 결합조직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수술 후 1년 뒤에 장애 정도와 위축된 다열근의 결합조직의 심각성 정도 와 관련이 있었고, 이것이 수술 후에 질병의 회복에 장 애를 주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2. 근력과 근지구력 의학 통계에 의하면 요통의 80% 이상이 근육상의 문 4
만성요통환자의 치료적 접근 제로 발생하는데 실제로 요통환자와 정상인의 허리굴곡 근육과 신전근육을 비교하여 보면 허리굴곡근력에는 별 차이가 없으나 신전근력의 경우 요통 환자들이 매우 약 하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Mayer et al., 1985). 또한 Beimborn 과 Morissey(1988)도 정상인과 요통환자들의 허리 신전근과 굴곡근을 비교 연구 하였는데 요통환자 들은 일상생활에서 허리 신전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 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요통환자는 특히 굴곡근에 비 해 신전근이 너무 약해 실제로 부상에 대한 위험의 가 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였다. 신전근 약화가 요통에 주요한 원인이 되는 것은 분 명한 사실이며, 요부 근육의 근력과 근지구력에 영향을 미쳐 결국 요추부 안정성에 영향을 주고, 기능장애의 원 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Johansen et al, 1995). Cooper 등(1992)은 급성 요통 환자와 44명의 요통환자 들의 부척주근(paraspinal muscle)과 요근(psoas)의 횡단 면적을 L4 수준에서 방사선 촬영법으로 측정하여 부척 주근과 요근의 단면적 비를 서로 비교한 결과, 급성 환 자에 비해 만성 환자들의 비가 상대적으로 유의하게 감 소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근육의 약화를 일으키고 결국 척추의 불안정성을 발생시킨다고 하였다. 요통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경우 근육의 위축으 로 인한 약화가 발생될 수 있고, 이러한 영향의 가장 큰 원인은 근조직들이 지방조직으로 대치됨으로 인한 것이 다(Laasonen, 1984). Mayer 등(1985)은 정상인과 요통 환자의 체간 회전력을 비교한 결과, 근력이 정상인의 70~75%에 해당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근력의 약화는 기능적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능력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선행 연구들의 문헌을 살펴보면 요부근력과 지구력 이 낮은 사람이 요부상해를 유발한다고 하였으며, 소수 의 연구는 상해 후에 요부근력과 지구력이 감소했다고 보고하고 있다(ACSM, 2001). 몇몇 결과들은 근지구력이 근력보다 상해를 예방하는데 더 유용하다고 보고하였다 (Luoto et al., 1995). 그러므로 요통환자들은 척추 기립 근, 요천추 근막, 인대 및 관절낭 등의 긴장으로 인해 요천추부의 유연성이 감소되며 긴장된 근육들은 골반 및 척추의 운동성을 제한 하게 되며 요천추부는 축 스 트레스(axial stress)에 대해 탄력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 와 같은 유연성의 감소는 쉽게 근육에 염좌를 일으킬 수 있으며 요통의 주요 원인이 된다. 1) 요통과 근육 불균형 우리 사회에는 좋지 않은 자세로 머리가 전방 전위되 고 이러한 자세는 경추상부의 전만을 증가시키고 경추하 부가 편평하게 되며 이로 인한 보상 작용으로 흉추는 더 욱 후만이 증가되어 상대적으로 요부는 편평하게 되어 허리의 균형이 변화되어 근육의 불균형 및 요부 신전근 의 긴장과 심부의 요부 굴곡근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흉추 상부가 둥글게 굽게 되면 그것으로 인한 보상작용으로 머리와 목 및 허리의 위치도 변하게 된다. 이러한 골격 정렬의 변화는 근육의 신장과 단축, 길항근과 주동근 사용 강도의 불균형, 혹 은 이런 근육 변화를 촉진하는 골격계에 결함을 나타낸 다(윤정호 등, 1998). 그리고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한 반 복적인 과부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적응시킬 수 없 는 손상으로 이끌어 불안정성이 야기된다. 운동계의 적 응은 근육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적응은 새 로운 병리운동의 적응, 다시 말해 손상, 부적절한 정렬 이나 자세, 반복적인 긴장으로의 적응으로 이끌게 된다. 신체의 손상을 막거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근육이 반응할 때 어떤 근육은 활성화 되고 어떤 근육들은 억 제된다. 결과적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변화되 고 근육의 피로도는 더욱 증가하게 되며, 요통환자들은 척추주위 근육이나 근막, 인대의 구축(tightness)으로 인 하여 요 천추부의 유연성이 감소되고 대퇴사두근 (quadriceps) 또한 구축되어 골반의 운동을 제한하게 되 며 대퇴후부의 슬괵근(hamstring)의 구축도 나타난다. 근육 불균형은 과부하 스트레스로 인해 형성되고 이 러한 근육불균형의 결과로 관절 내 고르지 않은 압력분 포와 변화된 관절역학, 제한된 운동범위와 보장성 과운 동성, 고유수용성입력의 변화, 손상된 상호 억제, 변화된 움직임 패턴 프로그래밍 등을 유발한다. 2) 근육의 기능적 분류 (1) 자세 유지근 (tonic) 자세 유지근은 긴장성 근육(tonic muscles)이며 자극 역치가 낮아 쉽게 활성화 되고, 수축 시간이 느리기 때문 에 수축력은 작으나 피로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주로 지 속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는 안정근으로 주로 작용한다. 5
안승헌 주로 두 관절(two joint) 근육이 많으며, 장애가 일어나면 자세성 근육(postural muscle)은 과사용 되고 그에 따라 단축(tightness)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러한 특성으로 통증 발생시 자세성 고정(postural holding)현상을 일으킨 다. 요천추부의 안정성과 관련되어 있는 적근(Type I)들 은 척추기립근과 내-외복사근, 요방형근, 이상근, 장요근, 대퇴근막장근 그리고 대퇴직근과 슬괵근이 있다. 소근육 들은 단일불절성(intersegmental) 근육들로 모든 근육들 이 척추에서 기시하여 척추에서 정지한다. 이 근육들은 척추의 만곡을 유지하며, 척추의 전후방, 측방의 안정성 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근육(local)에 속하 는 근육에는 다열근(multifidus)과 극돌간근 (interspinalis), 횡돌간근(intertrans-versus)이 있다 (Magee, 1999). (2) 운동근 (phasic) 운동근은 위상성 근육(phasic muscles)이며 자극 역치 가 높아 활성화되는데 큰 자극이 필요하며, 수축 시간은 매우 빠르나 피로에 대한 내성이 낮기 때문에 장시간 수 축을 할 수 없고 순간적인 힘을 만들어내는 운동근으로 작용하며 주로 단일 관절(one-joint) 근육들이 대부분이다. 장애 발생시 저긴장증(hypotonia)으로 인한 근약화를 일으키기 쉬우며 근위축도 쉽게 발생한다. 이러한 속근 에 해당하는 근육에는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 그리고 복직근, 내측광근과 외측광근이 있다(Magee, 1999). 3) 요부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 복횡근과 내복사근은 체간부의 전방 안정성을 담당 하는 주 근육이며, 횡복근과 내-외복사근은 주로 자세 유지근인 I형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안정성 협력근 (stability synergists)으로 분류되어 진다. 척추기립근은 척추 신전근 중 천층부 근육에 속하며 장늑근 (iliocostalis)과 최장근(longissimus)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부 최장근은 척추를 후방으로 당겨 후방 전이를 일으 키고, 요부 장늑근도 최장근과 마찬가지로 작용하여 복 근에 의해 발생된 굴곡에 대해 척추를 중립으로 유지시 키는 다열근의 기능을 보조한다. 대개 피로가 근육 조절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천층부에 있는 척추 신 전근의 지구력은 근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열근은 척추의 심부에 위치한 단일 분절간 (intersegme-ntal)근육이라 할 수 있으며, 근육길이가 짧 기 때문에 반응시간이 매우 빠르며, 안정성 유지에 상당 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열근은 척추를 후방으로 고정 (rocking)시켜 줌으로서 체간 굴곡시 복근들에 의해 발 생되는 척추의 굴곡을 중립화(neutralize)시키는 데 도움 을 주며 요부 손상시 다열근의 근위축이 매우 빠르게 발생 된다. Hides 등(1996)은 요통환자에게 다열근의 약 화는 절대로 자연적인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였 다. 복횡근은 체간의 모든 빠른 동작을 수행할 경우 수 축을 일으킨다. 또한 체간의 움직임을 일으키는 근육들 보다 먼저 수축을 한다(Cresswell et al., 1994). Hodges & Richardson(1997)은 요통 증상이 없는 사 람들이 상지와 하지를 빠르게 움직이게 하였을 때 복횡 근이 가장 먼저 수축을 일으켰으며, 요통 환자들의 경우 에는 상지와 하지를 움직일 때 복횡근이 가장 먼저 수 축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O'sullivan 등(1997)은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 으로 인한 44명의 만성 요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요부 안정화 운동 효과를 연구하였다. 실험군은 10주 동안 횡 복근과 다열근의 강화 운동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은 전 통적인 물리치료를 실시하였다. 실험을 한 30개월 후에 대조군에서는 통증과 기능적 향상이 유의하게 증가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는 통증 경감과 기능 향상이 유의 한 증가를 보였다고 하였다. 3. 유연성 Langrana 등(1984)은 요통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허리 의 관절가동범위가 감소해 있으며, 허리의 유연성 증가 는 요통회복의 한 지표가 된다고 하였다. Magnusson 등(1998)은 만성통증으로 능동 관절 가동범위가 제한된 다면, 실제 관절 가동범위도 감소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윤재량 등(1999)의 보고에 의하며 요통 그룹과 일 반인 그룹에서 sit and reach 검사 결과에서 50대 남자 그룹을 제외한 모든 요통 그룹에서 일반인보다 유연성 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한상완 등(2002)은 6주간의 요통 체조 운동으로 인한 요부 유연성의 증가는 요추 부위의 근육 긴장도 감소와 요통 완화적 측면에서 효과 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6
만성요통환자의 치료적 접근 4. 균형 감각 근골격계 장애는 균형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균형 요동(perturbation)수행시에 적절한 운동 전략을 사 용하는 데 제한이 된다(양회송 등, 2002). 또한 요통 환 자의 경우 근방추, 골지건기관, 관절, 피부수용기로부터 고유수용성 입력의 성질이나 양이 변화되어 지지면과 중력에 대한 신체의 위치에 부적절한 감각정보를 제공 하게 된다(Alexander et al., 1998). 감각정보의 상실은 불안정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에 손상을 주어 움직이 는데 사용하는 전략에 보상적인 수정을 야기 시킨다 (Shumway-Cook et al., 1986). 통증은 근육과 감각기관 에서 유입되는 정상적인 신호를 왜곡하여 균형 수행을 방해한다. 요추 부위 손상은 균형을 조절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생리기전의 차단 결과로 균형 장애를 일으킨 다. 첫째는 고유수용성의 변화로 체성감각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둘째는 근력과 운동 협응, 체성감각의 저하로 운동반응이 저하 될 수 있다. 균형조절의 손상 은 비정상적인 자세반응 패턴, 반응시간지연, 안정성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Boucher et al., 1995). 요통환자 는 고유수용기에 장애가 있다(Gill & Callaghan, 1988). Alexander 등(1998)은 적어도 3개월간 요통의 병력이 있었던 환자의 경우 눈을 뜰 경우와 감은 경우 전후 방향의 신체 동요가 정상인 보다 더 증가하였다고 보 고하였으며, 이것은 요통의 병력이 있었던 환자에서 정적인 균형반응이 손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 였다. Luoto 등(1998)은 요통환자의 경우 한발서기검사 시에 정상인 보다 자세안정성이 좋지 않다고 하였다. 이것은 요통환자의 한발서기자세에서 요부와 골반의 근 력, 협응 및 근육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손상되어 자세 균형에 방해를 받는 것이라고 하였다. Ⅲ. 만성요통환자에 대한 재활운동 1. 근력과 근지구력 및 유연성 증진 Mutoh 등(1983)은 요통환자들 대부분이 배근력이 매 우 약한 경우가 많으며, 복직근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윗 몸 일으키기를 하는 동안 오히려 근육 손상을 입혀 요 통을 발생시키게 된다고 하였다. William의 굴곡운동은 척추사이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돌출된 디스크를 악화시키거나, 디스크를 부어 오르게 할 수 있다고 하여 운동의 일부는 급성 디스크 탈출증 환자에게는 금기되어야 한다고 보고하였다 (Brotzman, 1996). 요통 운동에 있어 등척성 굴곡 운동 의 장점은 등장성 운동보다 디스크 내 압력을 덜 상승 시키고 동작을 별로 수반하지 않으며, 복부 압력을 올리 고 요추 만곡을 바로 펴준다. 강한 복부 등척성 운동은 만성요통 환자의 복부 근력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윤 재량 등, 1999). 무릎을 편 형태의 윗몸 일으키기는 복 근보다는 고관절 굴근 즉 장요근(iliopsoas)과 대퇴직근 (rectus femoris)의 작용이 더욱 커지게 되어 회전축이 고관절에 이동하기 때문에 고관절 굴근 활동이 증가하 게 되어 수축시 골반을 전방으로 회전시켜 척추만곡을 증가 시킨다(이주립, 1994). 복부 근력을 키우기 위해 직접적인 윗몸 일으키기보 다는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발목지지 없이 윗몸일으키 기를 수행하여야 하며, 이 때 다리가 들리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상체를 한번에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머 리와 가슴부위만 일으켜 등척성 운동형태의 복부 근력 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회전축이 요추부위로 이동하여 복근의 활동이 증가하게 되므로 복근 운동에 더 효과적이다. 최근에 요 통치료에 있어 요부신전운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으며, 요부신전운동 프로그램의 경우 허리 근력 강화뿐 만 아니라 심부근육과 골밀도 까지 증진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이석민, 2002) 요통의 일반적인 치료의 한 부분으로써 허리신전 근력의 증가와 유연성 의 증진을 위하여 시행해야 하며(Nachemson et al., 1990), 배근력과 대퇴슬와근력 강화와 함께 요부관절과 슬관절의 근력 균형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다(김근수, 1999). 근육의 경직이 심해지면 척추의 유연성 부족으로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긴장성 스 트레스로 인하여 척추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작은 외상에도 상해를 입을 수 있다. 반면에 유연한 근육은 갑작스럽고 높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탄 력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상해를 방지 할 7
안승헌 수 있다. 골반의 기울기는 요천추각의 기울기를 결정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정적인 자세에서 요통의 75%가 요추전만의 증가에 기인하며, 요천추각의 증가는 요추 의 전단력을 증가하여 후종인대 및 척수간 관절에 압 력을 주어 요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요통의 발생 을 자세문제와 관련하여 분석해 보면 환자가 어떤 활 동을 하였는가 보다는 활동시 어떤 자세를 장시간 지 속하였는가에 더 큰 영향을 받는데(Cailliet, 1988), 만 성 요통의 재활 운동에서 골반을 고정시킨 상태에서의 요부신전근운동이 요통 환자의 요통정도와 요부근력, 다리통증, 관절의 가동범위, 일상생활의 수행능력 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고하고 있다(Nelson et al, 1995; 최희남 등, 2000). 최희남 등(2000)의 연구는 8주간 골반을 고정시킨 등 장성 요부신전 운동프로그램이 등척성 요부신전력과 주 관적 통증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요부 신전 운동의 경우 골반을 고정한 상태에서 운동하 는 것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하였다 (유재현, 2004) 2. 감각- 운동 훈련(Sensory-motor training) 고유수용성 감각은 인간의 움직임과 기능적 활동에 근본적으로 필요한 감각으로 요천추부 심부에 위치한 조직들에 분포 되어 있는 기계적 감수기들은 요천추부 의 움직임과 자세, 위치를 감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요통 환자들의 경우 이러한 기능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 한 자극은 중추신경계로 유입되어 이미 형성되어 있었 던 정보들과 통합되어 어떤 의사결정을 하게 되고 그 결과를 원심성 운동신경을 통해 근육에 전달하여 적절 한 조치를 취하게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감각-운 동 조절(sensorimotor control)이라 한다. Gill & Callaghan(1998)은 요통환자 20명과 비요통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바로 선 자세와 네발로 기는 자 세에서 시각적 자극에 대한 요추부의 운동 조절 정도를 측정한 결과, 단기 운동 기억(short term motor memory)은 두 군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자세에 대 한 차이를 알아내는 정확성 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여, 결국 두 군 간에 고유수용성 감각 수준에 차이가 있 었다고 하였다. Field 등(1997)의 연구에서도 요통군이 비요통군에 비 해 직전에 취했던 선자세로 되돌아가는 능력이 떨어졌 으며, 몸에 부하를 가했을 때 이전의 자세 위치를 지나 치거나 덜가는 경향이 더 심했다고 하였다. Alexander & Lapier(1998)는 적어도 3개월간 요통의 병력이 있었던 환자의 경우 눈을 뜬 경우와 감은 경우 전후 방향의 신체 동요가 정상인보다 더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 이것은 요통의 병력이 있었던 환자에서 정적인 균형반응이 손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였 다. Byl & Sinnot(1991)는 만성 요통이 있는 사람과 정 상인의 정적균형과 체중분포에 관한 연구에서 만성요통 환자는 균형조절 능력이 감소되고, 후방 체중 분포를 보 인다고 하였다. 요통 환자의 경우 감각, 운동, 신경계, 인대, 근조직 에 관련된 상해로 정상인과 다른 운동전략(movement strategy)을 사용한다(Grabiner et al., 1992). Luoto 등 (1999)은 요통 환자의 단기 기억능력이 떨어져 정보 처 리 속도가 감소되므로 정상인보다 반응시간이 더 느렸 다고 보고하였다. Newcomer 등(2000)은 요통군과 비요통군간에 체간 이 이전에 취했던 자세로 되돌아오는 능력을 비교한 연구에서, 요통군이 비요통군에 비해 특히 신전 동작 에서 실패율이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요통 이 있는 환자들이 고유수용성감각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척추 분절에 불안정성을 야기하 게 된다(Ebenbichler et al., 2001). 결론적으로 요통환 자에게 이러한 감각-운동 조절 훈련은 요통 치료와 재 발 방지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Luoto et al., 1998). 3. 요부 안정화 운동 요부의 안정성 결여는 균형이 변화되어 골격정렬의 불균형과 요부 신전근의 긴장과 심부 요부 굴곡근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비정상적 자세에 의해 통증 증가와 요부 손상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개념에 입각하여, 올바른 자세 교육과 운동이 통증을 경감하 기 위한 치료 접근법으로 요부 안정화 운동이 이용 되 고 있다. Libenson(1996)은 척추 안정화 운동이란 불안정한 자 8
만성요통환자의 치료적 접근 세를 조절할 수 있도록 환자를 훈련시키는 것이라 정의 하였고, Magee(1999)는 안정화란 사람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관절에서의 큰 또는 미세한 움직임을 조 절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하였다. 안정화란 척추를 구 성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구조물들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 적 활동에 의해 받게 되는 힘과 부하가 원인이 되어 닳 거나 헐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미세 손상으로부터 중 립지대를 유지하도록 훈련하는 것으로 유연성, 협응성, 지구력, 근력을 향상시켜 척추 안정 근육들을 재조건화 하는 총체적 운동이다(김선엽, 1998). 안정화 운동의 목적은 근육과 움직임 조절 능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며, 현재는 요통 환자의 치료에 필 수적인 접근방법이 되었다. 사람이 자신의 체간의 올바 른 정열(alignment)을 인식하고 교정하기 위해서는 정상 적인 운동감각(kinesthetic sense)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운동 감각은 피부나 근육 그리고 관절에 분포되어 있는 감각수용기로 부터 감각 입력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다(Maffeyward et al., 1996). 만성 요통 환자의 치료는 쉬운 일이 아니며, 치료적 운동 훈련은 그 환자의 문제 점과 균형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Johansen et al., 1995). 인체의 척추에 직접 부착되어 있는 소(local) 근육들 이 척추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근 거들이 많은 연구들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김선엽 등, 2001). Wilke 등(1995)은 요추 4-5번 분절이 안정성을 유 지하는데 2/3이상의 부분을 다열근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척추의 안정성에 주로 관여하는 복횡근 과 다열근의 요부 안정화 운동을 통한 점진적 근력 강 화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며, 신체의 원위부 지절이 고정 된 상태로 일어나는 닫힌 사슬 운동으로 원위부 지절에 체중부하가 가해진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천천 히 그리고 집중 하여야 한다. 이 운동법은 대개 안정성, 근력, 지구력 강화와 감각- 운동 조절 훈련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닫힌 사슬 운 동은 기능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이용 되며, 운동 시에 관절 내에 압력이 증가되어 안정성이 향상되고, 운동이 일어나는 관절 주위의 주동근과 길항 근이 협력수축(co-contraction)을 일으켜 관절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전단력(shear forces)을 최소화 시켜 관절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게 된다. Ⅳ. 논 의 요통은 인간의 신체 구조적 특성과 사용 습관 그리 고 환경적 요인으로 평생 손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적절한 환경조건의 개선과 일상생활 습관과 자세 교정 그리고 손상 예방과 관련된 교육과 훈련이 가장 효과적 인 대처 방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김선엽, 2001). 본 연구는 만성요통 환자의 치료적 접근에 있어 통 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자세 정렬과 그 적용이 제시하 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앞서 열거한 요통에 대한 여러 치료 방법들이 있으나 대부분의 치료가 일시적인 효과 가 있을 뿐이며, 요통의 재발 방지나 근본적인 치료 방 법은 단지 바른 자세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복부 및 허 리의 근육을 강화시켜 허리에 가는 부담을 감소시켜 주 는 것 이라 할 수 있다(Farfan, 1975). 요통으로 인한 수술은 극히 일부에서만 이루어지기 때 문에 요통환자를 위한 바른 자세의 유지는 균형을 유지하 는데 쓰이는 척추 기립근, 복횡근 등의 근력 개선의 필요 성이 대두 된 것은 오래 전의 일이다(Patricia et al., 1992). 특히 반복되는 일상생활동작과 습관이 나쁜 자세에 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요부 및 복부근육의 조직 학 및 구조적인 변화는 요통의 발생 과 재발을 촉진시 킬 수 있으며, 그 근본적인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완전한 요통의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척추의 안정성에 주로 관여하는 복횡근과 다열근의 요부 안정화 운동을 통한 점진적 근력 강화훈련이 절실 히 필요하며, 신체의 원위부 지절이 고정된 상태로 일어 나는 닫힌 사슬 운동으로 원위부 지절에 체중부하가 가 해진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천천히 그리고 집 중 하여야 한다. 또한 적절한 신장운동과 함께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감각-운동 훈련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요통의 재활 치료에 있어서 일반인, 선수들뿐 만 아니라 이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의료인 또는 코칭스 텝은 이러한 요추부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하며, 통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자세 정렬과 요추부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가정 운동프로그램 및 운동지도가 필요하리라 본다. 본 연구에서 척추 안정화 개념에 입각하여 바른 자 세 교육과 자신의 체간에 대한 올바른 정열(alignment) 을 인식하고 요부의 안정화를 위한 복횡근과 다열근의 9
안승헌 움직임 조절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근수(1999). 만성요통환자의 유연성과 요부관절, 슬관 절의 등속성 운동능력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 교 석사학위논문. 김명준, 석혜경(1998). 추간판탈출증 환자중 레이져 시술 과 비시술 그룹간의 12주 운동의 효과. 대한 스포츠의학회지, 16(2). 김선엽(1998). 요통의 요골반부 안정화 접근법, 대한정형 물리치료학회지, 49(1), 7-20. 김선엽(2001). 슬링 시스템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 운동, 대한정형물리치료학회지, 7(2). 김양희, 김진상(1998). 체간굴곡근과 신전근의 수축형태 에 따른 등속성 근력평가. 대한물리치료학회 지, 10(2), 58. 김재헌, 배성수(2003). 20대 정상 성인 남녀의 요추 원위 치 돌아오기 오류의 차이, 대한물리치료사협 회지, 15(4), 901-906. 대한정형외과학회(1998). 정형외과학. 서울:최신의학사. 문상은(1994). 전신조정술, 현문사. 민경옥, 김용천, 김용주(1991). 임상운동학, 서울:현문사. 양회송, 이강우(2002). 만성요통환자와 정상인의 균형 반 응비교,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9(2). 유재현(2004). 요통환자의 운동지도, 코칭능력개발지, 6(3), 39-53. 윤범철, 이명화(1998). 기랍자세에서 신발굽의 높이가 요 추부 시상 만곡각에 미치는 영향. 대한물리치 료사협회지, 5(4), 47-59. 윤정호, 성동진(1998). Mckenzie 운동요법의 만성경부통 환자의 머리, 어깨자세에 미치는 영향. The research institute of physcial education & sports science 17(1), 79-90. 윤재량, 선상규, 한상완(1999). 요통환자의 건강체력 실 태 및 관련변인간의 상관관계 연구. 운동과학 회, 8(1), 105-120. 이석민, 이명희(2002). 요부신전운동에 의한 효과에 관한 연구, 대한물리치료학회지, 9(2), 37-48. 이주립(1994). 요통과 Sit-up 변인들의 상관에 관한 연구. 대한스포츠의학지, 12(2), 226-231. 이철호(1998). 요부신전근력 향상을 위한 MedX의 등장 성 운동과 Cybex의 등속성운동에 관한 비교 연구, 한양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정동훈, 권혁철(1999). 자세와 균형조절에 관한 연구, 대 한물리치료학회지, 11(3), 25-29. 최희남, 유재현, 김명화, 지용석(2000). 8주간의 등장성 요부신전 운동프로그램이 만성요통환자의 요 부근력과 주관적 통증에 미치는 영향. 한국운 동과학회지, 9(1), 101-113. 한상완, 공성아, 이준희(2002). 만성요통환자의 점증적 요통 운동과 교육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에 미치는 효과. 대한물리치료사학회지, 9(2), 27-36. Alexander KM, Lapier TK(1998). Difference in static balance and weight distribution between normal subjects and subjects with chronic unilateral low back pain. J Orthop Sports Phys Ther. 28(6), 378-383.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2001). ACSM's Resource Manual For Guideline for Testing and Prescription(4th), Baltimore Lippincott Williams and Wilkins, Inc. Beimborn DS, Morrissey MC(1988). A review of the literature related to trunk muscle performance, Spine, 13,65-660. Boucher p, Teasdale 등(1995). Postural stability in diabetic neuropathy. Diabetes Care, 18, 638-645. Brotzman, S. B(1996). Clinical Orthopaedic Rehabilitation, St Louis: A Times Mirror Company. Byl NN, Sinnott P(1991). Variations in balance and body sway in middle-aged adults: subject with healthy backs compared with subjects with low back dysfunction. Spine, 16(3), 325-330. Cady, R(1995). Low back pain syndrome(5th),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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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요통환자의 치료적 접근 ABSTRACT The therapeutic approach of Chronic back pain Seung-hun An(SK Industrial Health Center)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therapeutic approach of chronic low back pain to minimize pain and maintain postural alignment, in order to provide basic framework of effective coaching and application. Many muscles of the trunk are capable of contributing to the stabilization and protection of the lumbar spine, recent evidence has suggested that transversus abdominalis may be critically involved and has been the focus of rehabilitation. The delay in onset of contraction of trunk muscles associated with movement of the upper or lower limb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indicates a significant deficit in the automatic motor command for control of disturbance to the spine. The most essential stabilizing muscles for the lumbar column are the transversus abdominalis and the multifidus. The effective exercise to chronic low back pian is recognize you're postural alignment and it's progressive strengthening, stabilization of the lumbar spine are prescribed for rehabilitation. Key words : chronic back pain, stabilization of lumbar, exercise, sensory, balance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일 13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5~21 만성 경부통 환자의 치료적 접근 안승헌(SK산업보건센터) * 국문초록 본 연구는 만성경부 통증 환자의 치료적 접근에 있어 통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자세 정렬과 그 적용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부통증은 굴곡-신전 편타 손상과 부적절한 자세 및 머리와 목의 비정상적인 위치로 인 한 두부 전방 자세,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만성적인 반복손상을 입기 쉽다. 경부 근육의 불균형은 경부 신전근의 긴 장과 심부 굴곡근의 약화 경추부위의 불안정성, 고유수용성 감각의 감소로 인한 것이며, 최근 들어 경추의 자세조절 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강조되고 있다. 경부의 안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근육은 경장 근과 다열근, 후두하근이며, 만성 경부통 환자의 효과적인 운동에 있어서 자세의 올바른 정열을 인식하고 이들 근육 의 점진적인 강화와 신장 및 안정화를 통한 재활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주요어 : 만성경부통증, 경부 안정화, 운동, 균형 감각, 경부 근육 I. 서 론 경추는 척추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경추부에 걸리는 하중이 적고 생체 역학적으로 일상생활 동작에서 운동 성을 제공하는 기능이 있으며 두개골을 지지하고 추골 동맥과 척수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안정성도 중요하다(배성수 등, 2000). 경부에 장애를 일으키게 되 면 머리, 목, 상지 등의 많은 부분에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경추 병변의 주증상은 목의 통증, 목이 뻣뻣하 고 관절가동범위가 제한이 되고 심해지면 신경근의 병 변부위를 따라 상지로의 방사통과 근약증, 근위축을 일 으키며(정낙수 등, 1994), 측두하악의 장애(박혜숙 등, 2000) 및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윤경봉, 2002). 경부 의 장애는 나이와 성에 관계없이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Murtagh et al., 1997). 오늘날 산업화, 자동화 및 컴퓨터에 의한 기계문명의 발달로 사람들은 거의 걷지 않고 단순한 움직임의 신체활 동을 하며 가벼운 일조차도 기계를 사용하는 정적인 움직 임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과다하게 반복되는 작업과 불안 정한 자세로의 습관적인 자세 고정 등으로 근의 경직화, 그리고 만성적인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10명 중 8명은 일 생동안 한번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다(윤정호 등, 1998). 특히, 교통사고의 증가에 따른 경부손상 환자는 최 근 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컴퓨터의 대중화로 컴퓨터를 자 주 이용하는 학생들과 직업인들에서 경부와 견부의 근골 격계 이상을 호소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Mekhora et al., 2000). 채윤원(2002)은 기립자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자자 * 책임저자: 안승헌(463-480) 울산광역시 남구 SK주식회사 산업보건센터 물리치료실 (ptlove1@hanmail.net) 15
안승헌 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 있어 두부 전방 자세에 의한 두부와 경부근의 과긴장을 초래한다고 하 였다. Cailliet(1994)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불평 중에 목과 머리와 견갑골과 연관된 목의 통증은 요통과 더불어 일 상생활에 지장으로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 나라고 하였다. 경부는 굴곡-신전 편타 손상과 같은 급 성 손상과 부적절한 자세와 머리와 목의 비정상적인 위 치로 인한 만성적인 반복손상을 입기 쉽다(Greenman, 1996). 조직 손상이 바로 통증의 원인인 급성통증과는 달리 만성 통증은 일차적인 조직 손상으로 인한 만성질병 자 세가 다시금 원인이 되어 생리적 손상을 더욱 강화시킨 다(김종만, 2000). 이것은 역학적 외상의 결과로 대부분 미세 외상으로부터 발생되며, 과사용으로 인한 반복적 손 상 혹은 조직이 견딜수 있는 범위를 넘는 과부하에 의해 발생된다. 과부하는 활동 중 과다한 힘이 순간적으로 조직에 전달이 되는 경우와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발생되는 경 우가 있다(Sahrmann, 2002). 근육의 과사용과 저사용, 신경근 장애와 근육의 불균형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장기간의 직업적 고정된 자세로 인한 것임 을 증명한 바 있고, 두부 경부의 복잡한 구성 중 어느 하나의 이상 또는 구조를 둘러싼 근육군의 뷸균형은 비 정상적인 자세 조절을 일으키며 이는 두부 및 경부 통 증과 가동 범위에 제한을 일으킬 수 있다(배성수 등, 2001). 이러한 원인들로부터 경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 은 유해인자로 부터 노출을 방지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Murphy(2000)는 최근 들어 척추의 안정성 유지에 있 어 근육의 역할이 더욱 더 강조 되고 있다고 하였고, 척 추를 중립자세에 위치하도록 훈련하는 것과 척추에 안 정성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치료와 재발 방지에 더 효과 적이라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였다(Luoto et al., 1998, 김재헌 등, 2003). 이에 본 연구는 경부 통증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척추 골격근의 불균형을 일으키는 척추의 운동성과 안 정성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II. 경부통의 특성 1. 경부 근육의 조직학적인 변화 Waris(1980)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에 의해 생성된 두 부전방자세는 두부에 의한 경부의 역학적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며, 지속적인 불수의적 근수축에 의해 초래된 근육 대사과정으로부터 최종 산물의 축적과 불충분한 산소 공급을 유발하는 낮은 혈류에 의해 근막조직의 비 정상을 유발하여 근막 통증에 기여하게 되고 구조적 변 화의 원인이 되며, 저산소증, 부종, 그리고 세포손상의 결과를 낳는다고 하였다(Lederman et al., 1997). 지속적인 두부 전방 자세는 경부와 두부의 근막통증 의 발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인자가 되며, 움직임의 결여 는 말초통증 전달로에 있어 통증 억제 물질의 상실을 유발하게 된다(Mannheimer, 1991; Black et al., 1996). Larssonb 등(1990)은 정적인 자세에서 정밀한 수작업 과 관련한 승모근의 만성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서 승모 근을 생검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와 관련된 세 포 병리를 발견하였는데 국소적 저산소증과 혈류 감소 가 나타났다. Greenman 등(1996)은 손상이 있는 환자에 게서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대퇴후두직근과 소후두직 근에 지방질로 대치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Dennet 등(1998)은 통증이 있는 만성 과사용증 환자 의 손상된 첫 번째 배측 내제근을 생검한 결과 근육의 탈신경지배 혹은 허혈성 소실의 조직학적 변화가 발생 된다는 것을 보고 하였다. 경부근육 내부 조직의 병리 나 과도한 외부의 생체역학적 부하로 운동계는 손상을 당하게 된다. 2. 근력과 근지구력 Lieberson(1996)은 두통 환자와 장기간의 근육 활동 과 역학적 스트레스는 근육을 통해 유체 흐름의 감소를 일으키는 근육 내 관련된 전방으로 내민 머리자세는 감 소된 등척성 근력과 경부 굴근의 지구력의 연관성을 보 고 하였고, 후두부에 두통을 느끼는 환자들에게서는 동 일한 근육 불균형이 발견되지만 정상인의 경우에는 그 렇지 않음을 보여 주었다. Waston 등(1993)은 경추성 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자연 16
만성 경부통 환자의 치료적 접근 스런 두부 자세를 통한 두부전방자세의 정도와 상경추 굴곡근의 등척성 근력과 지구력을 두통이 없는 대조군과 비교하였는데 경추성 두통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 된 두부전방자세와 더 적은 등척성 근력과 지구력을 보 여 두통 환자의 증가된 두부전방자세를 강조하였다. 3. 경부통과 근육 불균형 이상적인 정렬상태의 머리와 목을 보면 머리의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는 최소한의 근육 작용만으로 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좋지 않은 자세로 머리가 전방 전위 된 환자가 많은데 머리와 목의 좋은 정렬을 유지하기 위 해서는 반드시 흉추 상부의 정렬 상태가 좋아야 한다.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등(thoracic) 상부가 둥글게 굽게 되면 그것으로 인한 보상작용으로 머리와 목의 위 치도 변하게 된다(Kendal, 2001). Cailliet(1994)는 인간의 평균머리 무게는 10-12파운드 정도이고 만약 머리가 3인 치 전방에 위치하면 무게는 30파운드로 증가한다고 했다. 머리가 전방 전위된 자세는 경추상부의 전만이 증가 되고 경추 하부가 편평하게 된다. 이러한 골격정렬의 변 화는 근육의 신장과 단축, 길항근과 주동근 사용강도의 불균형, 혹은 이런 근육변화를 촉진하는 골격계에 결함 을 나타낼 것이다(윤정호 등, 1998). 경부에 있어 목 위 에 있는 머리의 균형이 변화되어 골격정렬의 불균형과 경부 신전근의 긴장과 심부의 경부 굴곡근의 약화를 초 래하게 된다(Burges-Limerick et al., 1998). 신체의 손상을 막거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근육이 반응 할 때 어떤 근육은 과 활성화 되고 어떤 근육들은 억제된 다. 결과적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변화되고 근 육의 피로도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방어기전 때문 에 자세성 근육(postural muscle)은 과사용 되고 그에 따라 단축된 자세에서 근육이 유지되는 결과 발생되는 긴장 (tightness)을 나타내는 반면, 속성 근육(phsaic muscle)들 은 상대적으로 신장된 자세에서 정상적인 중립 휴식 위치 보다 늘어난 위치에서 근육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결과 로 약화의 경향을 나타낸다(Kendal et al., 1993). Janda(1996)는 근육 불균형에 대해 어떤 근육은 억제되 고, 약화되며, 다른 근육들은 긴장하게 되어 그들의 신장 성을 소실되게 된다고 하였고, 경부의 자세 유지근은 대, 소흉근(pectoralis major, minor), 상승모근(Upper Trapezius), 흉쇄유돌근(sternoclavicularmastoid:SCM), 후 두하근(suboccipitalis), 저작근(masseter)이 있으며, 속성 근육은 중, 하 승모근(middle, lower trapezius), 두장근 (longus capitus), 경장근(longus colli), 삼각근(deltoid), 이 복근(digastrics), 전거근(serratus anterior)으로 분류하였다. 약한 중/하 승모근(middle, lower Trapezius), 짧은 상 승모근(Upper Trapezius)/견갑거근(levator scapulae), 약 한 심부 경부 굴근과 짧은 후두하근(suboccipitalis)/흉쇄 유돌근(sternoclavicularmastoid: SCM), 약한 전거근 (serratus anterior)과 짧은 대흉근(pectoralis major)은 경 부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두부전방자세, 굽은 어깨, 어깨 상승, 견갑골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게 되는 악 순환을 가진다고 하였다. 4. 경부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 머리의 경부는 약 30-32개의 근육들로 구성이 된다. Cailliet(1981)는 경부의 근육을 머리의 굴곡/신전에 관 여하는 그룹과 경추의 굴곡/신전에 관여하는 근육으로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였다. 인간의 척추에서 늑골 부위와 척추 주위의 근육을 제거하고 나면 인대와 척추는 단지 매우 작은 수직적 인 힘만을 지탱할 수 있다. 이것은 20N의 무게로 결국 안정성을 잃어버린다. 경추의 복합적인 움직임은 모든 척추 중에서 가장 복잡하다. 목의 복잡한 움직임은 추 체간의 근육과 후두골 하부 근육과 길고 강한 부척추 근들의 복합적 작용에 의해 일어난다(Foreman et al., 1995). Boyd-Clark(2002)은 경추에서 다열근(multifidus) 보다 경장근(longus colli)에 근방추의 분포가 더 많다 고 하였으며, 최근 들어 경추의 자세조절과 안정성 유 지에 있어서의 경장근의 역할과, 머리의 위치를 결정 하는 조정기의 역할을 하는 후두하근(suboccipital) 또 한 강조하고 있다. 5. 균형 감각 근골격계 장애는 균형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균 형 요동시에 적절한 운동 전략을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 다(양회송 등, 2002). 균형 조절의 손상은 비정상적인 자 세반응 패턴, 반응시간 지연, 안정성의 장애를 일으키며, 17
안승헌 통증은 근육과 감각기관에서 유입되는 정상적인 신호를 왜곡하여 균형 수행을 방해한다고 하였다(Boucher et al., 1995). 경추 부위 손상은 균형을 조절하는 3가지의 요소 로 구성되어 지는데, 첫째, 중력에 대해 머리와 신체의지 지 둘째, 기저면 위에서 목과 신체의 유형 셋째, 움직임 을 할 때 신체 부분의 안정화이다(Kogler et al., 2000). 이 때 균형 조절은 시각, 전정기관, 고유수용성감각 입력 들의 서로 복잡하고 규칙적인 되먹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상호 복합작용으로 이루어진다(Kandal et al., 1991). 운동 감각(Kine- sthesia)은 근육의 고유수용기들 정보 입력에 큰 영향을 받으며(Bolton, 1998), 경부 근육은 손 이나 눈에 있는 작은 근육들과 같이 신체의 다른 근육들 과 비교할 때 고유수용기 함량이 높다고 하였으며 (Karlberg, 1995), 경부통증 환자는 고유수용기에 장애가 있다고 하였다. Revel 등(1991)은 만성 경부 통증을 가진 환자와 정 상인을 비교했을 때 만성 경부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운동감각이 감소함을 보고하였다. Heikkila 등(1998)은 정상인에 비해 경부 통증 환자가 운동 감각의 정확성이 떨어짐과 아울러 재위치시 머리 의 운동이 시상면에서 일어나는 운동 즉, 과굴곡, 과신 전을 하는 위치에서 부정확성을 보여 준 반면 수평면에 서 일어나는 운동 즉, 회전을 하는 위치에서 재위치의 정확성에 있어 통계적 유의성이 없음을 보고 하면서 이 는 고유수용기중 관절에 위치하는 수용기가 침해되었음 을 지적하였다. Hannu 등(1998)은 외상으로 인한 편타성 손상으로 2 년 이상 만성 경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머리의 능동 운동을 한 후에 어느 공간의 목적 지점에 다시 재위치 시키는 측정을 한 결과 환자의 62%가 건 강한 대상보다 머리를 재위치 시키는 데에 있어 정확성 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Ⅲ. 만성 경부통증환자에 대한 재활운동 1. 경부 안정화 운동 경부 안정화란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구 조물들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 동작에 의해 받게 되는 힘과 부하가 원인이 되어 닳거나 헐게 되는 결과를 초 래하는 미세 손상으로부터 중립지대를 유지하도록 훈련 하는 것으로 유연성, 협응성, 지구력, 근력을 향상시켜 척추 안정 근육들을 재조건화 하는 총체적 운동이다(김 선엽, 1998). 단축된 근육은 단축된 위치에서 장력을 발생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짧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늘어난 근 육 또한 그러한 이유로 늘어난 위치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경부의 불균형이 발생한다. 긴장에 대한 치 료로 근력 강화한다면, 오히려 긴장을 증가시켜 더 심한 약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하였다(Janda, 1996). 경부 신전근의 긴장은 신장기법을 이용하고, 심부 굴 곡근의 약화는 점진적인 근력 강화를 통하여 경추부위 의 안정성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경부의 안정성을 유지 하는 것은 굴곡-신전 편타 손상과 부적절한 자세 및 머 리와 목의 비정상적인 위치로 인한 두부 전방 자세, 운 동 부족으로 인하여 만성적인 반복손상으로 인한 경부 불안정은 이러한 유해인자로 부터의 노출을 방지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경추의 자세조절과 안정성 유지에 있어서의 경장근 (longus colli), 다열근(multifidus), 머리의 위치를 결정 하는 조정기의 역할을 하는 후두하근(suboccipital)의 경 부 안정화 운동을 통한 점진적 강화 훈련과 신장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2. 감각-운동 훈련(Sensory-motor training) 감각 운동 자극 훈련은 어떤 종류의 운동프로그램에 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고, 협응력, 운동입력이나 조 절, 그리고 근육활성화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Liebenson, 2001). 감각 운동 자극 훈련은 정형화되 거나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환자 각각의 개별적인 문제에 적용되어야 하며 우리의 생활양식이 변해왔고 그것은 감각자극의 일반적인 저하와 관련되어 있기 때 문에 이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Murphy, 2000). Greenman et al(1996)은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서 자기 공명영상(MRI)에서 대퇴후두직근과 소후두직근에 지방 질로 대치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이렇듯 손상된 고유수용기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 18
만성 경부통 환자의 치료적 접근 해 손상된 조직의 고유수용성 감각에 대한 최대의 자극 이 정확하게 제공되는 감각-운동의 재교육 과정을 거처 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감소된 고유수용성 감각 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정상적인 자세조절과 운동조절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이러한 것을 지속적 으로 유지시키고 조절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직면 해 있는 환자에게는 필수적일 것이다.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자 세 정렬과 경추부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가 정 운동프로그램 및 운동지도가 필요하리라 본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만성 경부 통증 환자의 재활 치료에 있어서 통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자세 정렬과 그 기본 개념들의 적용을 통해 경추부의 통증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Ⅳ. 논 의 경추부는 흉추 및 요추부와는 달리 경추부에 걸리는 하중이 적고 일반적으로 운동성이 더 많으며 머리를 유 지하는 등 안정성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경추의 통증 은 요통 다음으로 인구 중 일상생활동안 70%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이해정 등, 2003), 교통사고에 의한 과 도한 외상과 부적절한 습관성 자세로 인한 반복적인 손 상은 경추부의 운동성 제한 및 안정성의 감소를 초래한 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만성 경부 통증에 대한 치료적 접근 으로 약물 치료, 전기 치료 및 신연기법, 도수 교 정 등 의 사용으로 통증 조절과 자세 교정을 하는데 초 점을 두었다(변숙희 등, 2003). 통증 치료에 대한 접근 방식은 다르나, 통증의 호전에 중점을 두어 현상유지 정 도에 불과하였다. 만성 경부 통증 환자에게 있어서 통증으로 인한 비 정상적인 자세 조절이 조직 손상을 초래하고 잘못된 고 유수용성 감각 정보는 균형 수행을 방해하여 부적절한 직업적 고정된 자세를 유도한다. 통증의 조절에는 정확한 자세 조절을 통한 근육 및 관절 그리고 연부 조직 등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감소시 키는 것이 통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경추부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은 손상 예방과 치료 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며, 최근 에는 근육과 신경의 통합적인 관점이 더욱 강조되어, 유 연성, 협응성, 지구력, 근력을 향상시켜 척추 안정 근육 들을 재조건화 하는 총체적 운동의 필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 일반인, 선수들뿐만 아니라 이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의료인 또는 코칭스텝은 이러한 경추부에 대한 지식을 참고 문헌 김선엽(1998). 요통의 요골반부 안정화 접근법, 대한정형 물 리치료학회지, 49(1), 7-20. 김종만(2000). 신경해부생리학, 서울 도서출판 정담. 김재헌, 배성수(2003). 20대 정상 성인 남녀의 요추 원위 치 돌아오기 오류의 차이, 대한물리치료사협 회지, 15(4), 901-906. 박혜숙, 최종훈, 김종열(2000). 두경부 위치에 따른 측두 하악 장애환자의 하학 torque 회전운동 분석, 대한구강내과학회지, 25(2), 173-189. 변숙희, 배주한, 김식현 등(2003). 운동치료와 경피신경 자극치료가 만성경부 통증에 미치는 효과, 대 한물리치료학회지, 15(3), 6335-644. 배성수, 김병조, 이근희(2001). 두부, 경부, 견부의 근육 불균형에 관한 연구, 대한물리치료학회지, 13, 769-776. 양회송, 이강우(2002). 만성요통환자와 정상인의 균형 반 응 비교,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9(2). 윤경봉(2002). 경추성 두통, 추계학술통증학회지. 윤정호, 성동진(1998). McKenzie 운동 요법이 만성경부 통 증환자의 머리, 어깨 자세에 미치는 영향. The reaearch institute of physical education & sports science 17(1), 79-90. 정낙수, 최규환(1994). 경추 굴곡근과 신전근 및 외측굴 곡근의 등척성 근력 평가, 대한물리치료사학 회지,1(2), 3-10. 채윤원(2002). 경부근육에 있어 두부전방자세와 압력 통 증 역치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대한물리치료 학회지, 1(14), 117-124. Black K, McClure P, Polansky M(1996). The influenc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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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3~35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김명철 * 노영태(부산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체조 참여 동기요인들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석, 구명함을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며, 세부적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한국과 일본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의 차이를 밝히는 것이다. 자 료처리는 t-검증, 다변량 분산분석(MANOVA)과 분산분석(ANOVA)를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 째, 국가에 따른 체조 참여동기의 차이를 살펴보면 내적동기의 기술발달요인, 즐거움요인는 일본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취감에서는 한국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체조 참여동기를 다르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내적동기의 즐 거움요인과 기술발달요인은 일본남자선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성취감요인은 한국남자선수가 높게 나타났다. 외적동기 의 컨디션요인, 사교요인, 건강 체력요인, 외적과시요인에서는 한국남자선수와 일본남자선수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라 체조 참여동기를 다르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내적동기는 즐거움요인에서 14~16세의 한국선수와 일본선 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외적동기는 사교요인, 건강 체력요인, 외적과시요인에서 14~16세 한국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 났다. 주요어 : 기술발달, 체조참여동기, 내적동기, 외적동기, 체조선수 I. 서 론 스포츠에 참여하는데 있어 우리나라는 참여시기의 대부분이 학교체육에서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학교는 우 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양성 기관으로서 자리 잡고 있고 특히 체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렇 듯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완성되지 못한 시기에 운동 을 시작함에 있어 어떤 동기로 참여하느냐는 것은 경기 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운동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나 학업보다는 운동에 전 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자 들이 건강이나 체력요인이 아닌 다른 요인들이 있다고 하면서 운동에 참여함에 있어 어떤 요인이 작용하는 것 인지 혹은 운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동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아는 것 은 매우 중요한 작업(Wenkel, 1987; Franklin, 1988)이 다. 인간은 어떤 계기로서 스포츠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 계기는 흥미, 관심, 노력, 의지, 의욕 등이 있고 이것들 은 행동으로 옮기는 원동력이 된다. 행동을 일으키는 것 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면 가지각색의 욕구와 그것을 채 우고자 노력하는데 있으며, 예를 들면 생명을 유지하기 *책임저자 : 김명철(우 609-739)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산 30번지 부산대학교 체육교육학과, gymnastkmc@hanmail.net 23
김명철 노영태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 수면욕, 배변의 욕구 등이 있고, 스포츠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기쁨, 즐 거움, 흥분, 상쾌감을 얻기 위해 혹은 타인으로부터 인 정을 받고싶은 욕구도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伊 達 萬 里 子, 2000). Weiss와 Charmeton(1992)는 어린 선수를 대상으로 참여동기를 조사 해본 결과 유능감, 체력, 교제, 팀 요 인, 기술향상, 경쟁, 재미 등의 참여동기가 있다고 보고 하였고, 성창훈과 김병준(1996)은 어린 선수들을 대상으 로 한 연구에서 재미와 유능감 등 내적 요인이 높게 나 타났으며, 김명철과 노영태(2004)는 일본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체조 참여동기에 관한 성별의 차이는 성취 감요인과 외적 과시요인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양명환(1994)은 대학생들을 대 상으로 연구한 결과 건강 및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동 기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평가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운동참가의 지속에 기여하는 요인을 연구한 Ogilive(1979)는 스포츠에 참가하는 아동들의 내재적보 상은 외재적보상을 위해 참여하는 아동들보다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으며, Snyder와 Spreitzer(1983)는 보상은 스포츠참가를 지속 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일반 성인들 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용각(1997)은 외적동기로서 컨디션이 가장 높았으며 남자는 사교 등 외적과시의 외 적동기가, 여자는 건강요인의 외적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였다. 박의춘(1999)은 성인 수영참가자의 참 여동기 분석에서 외적과시요인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으며, Roberts(1992)는 개인 의 스포츠 참여동기에서 유능성 지각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Klint와 Weiss(1987)는 높은 신체적 유능성 뿐 아니라 교제와 사 회적 요인도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동기가 된다고 밝 혔다. Maehr와 Nicholls(1980)에 의하면 각 개인은 능력, 과제, 사회적 인정 등 3가지 동기 중 하나에 의해 우선 적으로 동기화 한다고 하였고, 능력은 다른 사람과 관련 해서 기술을 증명해 보이고자 노력하는 것이며, 과제는 과거의 자기자신수행을 비교 평가하는 것으로, 사회적 인정은 수행결과와 상관없이 참여하는 동안 중요한 영 역을 행사하는 타인으로부터 긍정적 피드백을 얻는데 방향을 둔다고 하였다. 민병기(1997)는 참여동기를 건강, 사교, 자기개발, 가 정, 취미지향성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으며 남자가 여자 보다 참여동기가 높게 나타났고, 고졸자가 대졸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 직업, 수입, 성장지에 따른 차이 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였다. 남승구(1998)는 가족구성 원이 어린이의 스포츠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체조클 럽 가입에 영향을 미친 중요 타자에서 모친의 영향이 가 장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Chung(1998)은 스포츠에 참 여하는데 있어서는 필요인식에서부터 구체적 종목을 선 택하여 직접 활동에 참여하기까지는 비용, 시간, 시설의 접근성 등 많은 외적인 상황적 변수에 의해 변하게 되는 데 참가자가 속해있는 사회, 문화적 환경도 중요한 영향 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McCall과 Simmens(1978)는 사람 들이 어떤 활동에 참여하게 될 때의 동기는 폭넓게 확대 되어 조망해 보아야 하며 개인적 특성과 선택종목의 상 호작용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순천, 정상택, 박상범, 김진구, 조국래(1998)는 선수들은 코치들이 운동수행과 관련된 것 이외에 선수 개인적인 삶에 대하여 알기위해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 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생일이나 가족관계 등 코치가 선수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단순한 것과 부정적인 개인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코치는 선수구성원 의 개인적인 문제까지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 다. 사람은 왜 운동에 참여하는가? 어떤 사람은 기꺼이 운동에 참여하는데, 또 어떤 사람은 싫어하거나 피하려 고 하는가? 그는 어째서 체조경기에 열중하며, 어떻게 하면 체조장에 학생들을 유인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 은 모두 동기유발과 관계되는 것으로써 체육, 스포츠영 역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학교 운동부 육성의 개선책으로 전반적 엘리트체육 구조개혁 이 시작된 상태이며, 그 골자는 과거의 선수양성체계를 개선하고 아동 및 청소년층의 잠재선수층을 확대함으로 써 운동에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학생들 을 양성하고 운동선수로써 개인적, 사회적 기대감을 높 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즈음 우리나라 체조선수들과 일본선수들은 체조훈 련방법은 비슷하지만, 체조선수로 활동하게 되면 한국은 국가 제도적 차원(dimention)의 일환으로 엘리트 스포츠 24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제도 속에서 학교에서만 활동이 가능하지만, 일본은 선 수로서의 참여가 체조클럽과 학교에서 동시에 이루어지 고 있기 때문에 사회체육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수 준을 밝히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내적동기, 외적동기, 무동기 3개의 차원에서 체조 참여동기의 차이를 구명하 여, 체조선수들을 지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 는데 목적이 있다. 1. 연구대상 Ⅱ.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과 일본체조협회에 각각 등록 되어있고 현재 학교와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 서, 한국은 부산, 경남지역 체조선수들, 일본은 愛 知 市, 名 古 屋 市, 日 進 市 체조선수들로 총 206명 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하고, 표본추출의 용의성을 위해서 목적접 표 집법(purposed sampling)을 이용하여 집단간의 오차를 줄였다. 조사는 총 231피험자를 선정하였으나 이들 중 불성실한 응답을 한 25부를 제외한 206명을 최종 피험 자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 현황은 <표 1>과 같다. 표 1. 연구대상자의 현황 변인 연령 참여 기간 참여 빈도 참여 시간 국적 구 분 성 별 남 여 전체 10~13세 35 23 58 14~16세 54 26 80 17세 이후 45 23 68 1~3년 36 14 50 4~9년 78 49 127 9년이상 20 9 29 주1~2회 8 6 14 주3~5회 30 18 48 주6~7회 20 9 29 오전 8 7 15 오후 102 41 143 저녁 24 24 48 한국 59 26 85 일본 75 46 121 계 206 206 206 206 206 2. 조사도구 본 연구에서는 측정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위해 5 Likert scale로 응답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사용된 조사도 구는 정용각(1997)의 여가운동 참가자의 스포츠 참여동 기, 각성추구, 정서의 요인이 스포츠 몰입행동에 미치는 영향 에 사용한 Vallerand & Bissonnette(1992)의 SMS-28(The motivation scale)의 설문지를 토대로 본 연 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였다. 한국체조선 수들과 일본체조선수들에게 배부된 설문지는 같은 내용 의 것이며, 일본선수에게 배부되는 설문지는 B대학교 일어과 교수와 일본어 교사에 의해 번안된 것으로 신뢰 도를 재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내용구성은 다 음과 같다. 표 2. 설문지 문항의 구성 변 인 문 항 수 총계(40) 연구대상자의 현황 7 7 기술발달 4 내적동기 즐거움 5 12 성취감 3 컨디션 5 외적동기 사교 4 건강 체력 4 16 외적과시 3 무 동 기 5 5 1) 내적동기 내적동기는 단일개념보다 다차원적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기술발달(skill development), 즐거움 (enjoyment), 성취감(achivement)으로 분류하였다 2) 외적동기 외적동기는 동기자체가 목적의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외 부의 압력과 간섭으로 이루어진 행동이며, 인간의 사회 화현상 활동자체 추구를 위한 것이 아니고 결과의 수단 으로서 참여하는 다양한 인간행동을 말한다(Deci, 1975). Deci와 Ryan(1985)은 외적동기를 외적규제, 내적규제, 확 인규제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컨디션(condition), 25
김명철 노영태 사교(affiliation), 건강 체력(health fitness), 외적과시 (external display)로 분류하였다. 3) 무동기 학습된 무기력 개념과 비슷하며, 왜 운동을 계속해야 하 는지, 이유도 없고 보상받을 수 없는 관심을 잃은 상태 로 행동에 어떤 기대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믿음에 기 인한동기의 상실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Deci, 1975). 3. 체조 참여동기의 신뢰도와 타당도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측정은 여러 문항에 걸쳐서 동일한 개념을 반복 질문하여 이러한 항목 간에 유사한 값을 갖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인 cronbach's α 의 값으 로 신뢰성을 판단하였다. 체조 참여동기에 대한 신뢰성 검증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 체조 참여동기에 대한 신뢰성 검증결과 내적 동기 변 인 문항수 Cronbach s α 한국 일본 전체 기술발달 4.92.77.85 즐거움 5.91.78.77 성취감 3.79.74.72 컨디션 5.87.75.67 외적 사교 4.89.83.74 동기 건강체력 4.83.63.72 외적과시 3.85.66.74 무동기 5.80.84.78 본 설문지의 타당도 검증은 정용각(1997)의 연구에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요인구조 형성모델에 대한 Tucker- Lewis 의 신뢰계수에 있어 내적동기가.9361, 외적동기 가.9253으로 좋은 요인구조 모델을 나타내었으며, 전 문항이.4이상의 요인 부하량을 나타내었다. 4. 자료수집절차 본 연구의 자료수집과정은 연구자가 한국과 일본에 서는 체조를 육성하고 있는 학교와 체조클럽을 직접 방 문하여 학교체조감독과 체조클럽 지도자에게 연구의 목 적을 설명한 후 동의를 얻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선 수들이 직접 기입하는 자기평가 기입법(self administration questionnaire) 을 이용하였다. 5. 통계처리 본 연구 자료에 대한 통계처리는 설문지 데이터는 SPSS version 11.0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처 리 하였다. 설문지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Cronbach s α 를 이용하였으며, α 계수의 값이.6이상이면 채택 가 능하다고 주장하는 Nunnally (1978)의 연구결과에 따라 본 설문지는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 고 있다. 한국 일본간에 체조 참여동기의 평균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조 참여동기의 평균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다변 량 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 수준 은 α=.05수준에서 검증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국가에 따른 체조 참여동기의 비교 한국 일본체조선수들이 참여하는데 있어 내적동기, 외적동기, 무동기가 국가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 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한 결과 <표 4>와 같이 나타났 다. <표 4>에 따르면 내적동기에서 기술발달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났다. 일본체조선수(3.35±0.77)들이 한국체 조선수(3.1±1.3)들 보다 높게 나타났고, 즐거움에서도 일 본체조선수(3.1±0.7)들이 한국체조선수(2.8±1.0)들보다 높 게 나타났다. 한편 외적동기의 외적과시에서는 한국체조 선수(3.2±1.3)들이 일본체조선수들(2.90±0.87)보다 통계적으 로 높게 나타났으며, 내적동기의 성취감과 외적동기의 컨디션, 사교, 건강 체력, 무동기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기술발달요인에서 일본체조 선수가 한국체조선수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그것은 일본 에서는 기술이나 난이도의 가치를 따지지 않고 기초기능 26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습득을 통하여 다양한 체조기술을 고루 익힌 결과로 사 료된다. 외적과시에서 한국체조선수가 일본체조선수들 보다 높은 것은 한국선수들은 체조에 참여 하는 것에 대 해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다거나, 과시하고 싶기 때 문인 것을 사료된다. 표 4. 국가에 따른 체조 참여동기 비교 내 적 동 기 변 인 국가 n M±S.D DF t Ρ 기술발달 한국 85 3.1±1.3 204-2.05.05 일본 121 3.4±0.8 즐거움 한국 85 2.8±1.1 204-2.647.01 일본 121 3.1±0.7 성취감 한국 85 3.3±1.2 204 0.186.85 일본 121 3.3±0.9 컨디션 한국 85 2.9±1.0 일본 121 2.8±0.7 204 0.351.724 외 사교 한국 85 2.8±1.2 적 일본 121 2.9±0.9 204-0.725.469 동 건강 한국 85 2.9±1.1 기 체력 일본 121 2.9±0.7 204-0.573.567 외적과시 한국 85 3.2±1.3 일본 121 2.9±0.9 204 2.240.05 무동기 한국 85 2.3±0.9 일본 121 2.3±0.9 204-0.407.685 2. 집단별 다변량 검정결과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별과 연령은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인지하는 참여동기는 다르다는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다. 표 5. 성별, 연령에 따른 체조 참여동기의 다변량분석 효과 Wilks Lambda F P Eta2 Power 성별.89 2.56.01.04.88 연령.86 4.87.001.07.99 성별*연령.71 3.90.001.11 1.0 3. 성별에 따른 참여동기 분석 1) 성별에 따른 내적동기 다변량(MANOVA)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체조 참여 동기는 국가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ilks Lambda=.89, F=2.56, p<.01). <표 6>과 <그림 1>은 성별에 따른 내적동기의 평균 과 표준편차, 그리고 F값으로 그룹간의 차이를 나타낸다. 4 3.5 한국남자 한국여자 일본남자 일본여자 성별, 연령에 따른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 기의 다변량 분석 결과는 <표 5>와 같이 나타났다. <표 5>에 따르면 체조 참여동기는 성별(Wilks Lambda =.89, F=2.56, p<.01), 연령(Wilks Lambda=.86, F=4.87, p<.001)에 따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요인간 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pooling작업을 한 결과 성별*연령(Wilks Lambda=.71, F=3.90, p<.001)간 에 상호 점 수 3 2.5 2 즐거움 기술발달 성취감 내적동기 그림 1. 성별에 따른 내적동기 표 6. 성별에 따른 내적동기 한국남자(A) 한국여자(B) 일본남자(C) 일본여자(D) 요인 F P Duncan M(SD) M(SD) M(SD) M(SD) 즐거움 3.1(1.0) 2.2(0.8) 3.2(0.7) 3.0(0.7) 8.54.001 C,A, D>B 내적 기술발달 3.3(1.3) 2.5(1.1) 3.4(0.7) 3.2(0.8) 5.50.001 C,A, D>B 동기 성취감 3.5(1.1) 3.0(0.7) 3.2(0.6) 2.7(0.6) 8.16.001 A>C>B, D 27
김명철 노영태 성별의 주 효과는 즐거움, 기술발달, 성취감 모든 내적 동기에서 나타났다. 평균점수를 비교했을 때 즐거움 요인 에서 일본남자선수(3.2±0.7), 한국남자선수(3.1±1.0), 일본 여자선수(3.0±0.7)가 한국여자선수(2.2±0.8)보다 내적동기 의 즐거움 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기술발달 요 인에서도 일본남자선수(3.4±0.7), 한국남자선수(3.3 ±1.3), 일본여자선수(3.2±0.8)가 한국여자선수(2.5±1.1)보다 기술 발달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의 운동능력과 기술수준에 대한 높은 신뢰가 스포츠 참가의 지속을 이끌어 낸다는 Fox 등(1985)의 연구결과를 지지하 고 있다. 성취감 요인에서는 한국남자선수(3.5±1.1)과 일 본남자선수(3.2±0.6)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남자선수 는 한국여자선수(3.0±0.7), 일본여자선수(2.7±0.6)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한국남자 체조선수들이 일본선수들 보다 성취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2) 성별에 따른 외적동기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성별에 따라 외적동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표 7>과 같이 나타났다. <표 7>과 <그림 2>는 성별에 따른 외적동기 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F값으로 그룹간의 차이를 나타낸다. 성별의 주 효과는 컨디션, 사교, 건강 체력, 외적과 시 모든 외적동기에서 나타났다. 평균점수를 비교했을 때 한국남자선수(3.1±1.0) 일본남자선수(2.8±0.6), 일본여 자선수(2.7±0.9)가 한국 여자선수(2.2±0.8)가 보다 외적동 기의 컨디션 요인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사교요인에서도 한국남자선수(3.0±1.2), 일본남자선수(2.9 ±0.8), 일본여자선수(2.8±0.9)가 한국여자선수(2.3±1.1)보 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건강 체력요인에서는 한국 남자선수(3.1±1.1), 일본여자선수(3.0±0.8), 일본남자선수 (2.9±0.5)가 한국여자선수(2.4±0.9)보다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외적과시요인에서는 한국남 자선수(3.3±1.2)와 일본남자선수(3.0±1.1)가 한국여자선수 (2.6±1.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여자선수는 일본여 자선수(2.5±0.8)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림 2>에 따르면 컨디션 요인에서는 한국남자선수들이 일본남자선수들보 다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한국남자선수들이 운동선수로서의 일본선수 들보다 자기관리나, 컨디션조절을 잘 하는 것으로 사료 된다. 건강 체력 요인에서도 한국남자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과시 요인에서는 한국남자선수가 일본선수보다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기존의 연구(송병권, 여인성, 이경훈, 2000; 임번장, 1985; 원영신, 정희준, 1999; 정용각, 1997; 황범찬, 2001)에서는 스포츠 참여동기에 있어 남성과 여 성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스포츠 참여여부와 형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점 수 한국남자 한국여자 일본남자 일본여자 4 3.5 3 2.5 2 1.5 1 컨디션 사교 건강체력 외적과시 외적동기 그림 2. 성별에 따른 외적동기 표 7. 성별에 따른 외적동기 외적 동기 요인 한국남자(A) 한국여자(B) 일본남자(C) 일본여자(D) M(SD) M(SD) M(SD) M(SD) F P Duncan 컨디션 3.1(1.0) 2.2(0.8) 2.8(0.6) 2.7(0.9) 6.25.001 A,C,D>B 사교 3.0(1.2) 2.3(1.1) 2.9(0.8) 2.8(0.9) 3.28.05 A,C,D>B 건강 체력 3.1(1.1) 2.4(0.9) 2.9(0.5) 3.0(0.8) 3.14.05 A,D,C>B 외적과시 3.3(1.2) 2.6(1.1) 3.0(1.1) 2.5(0.8) 5.89.001 A,C>B>D 28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3) 성별에 따른 무동기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성별에 따른 무동기를 알아보 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표 8>과 같이 나타났 다. 표 8. 성별에 따른 무동기 한국 남자(A) 한국 여자(B) 일본 남자(C) 일본 여자(D) F P 요인 M(SD) M(SD) M(SD) M(SD) 무동기 2.1(0.9) 2.6(0.9) 2.4(0.9) 2.2(0.9) 1.83.141 <표 8>과 <그림 3>에 의하면 성별에 따른 무동기의 평 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F값으로 그룹간의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ilks Lambda=.86, F=4.87, p<.001). <표 9>과 <그림 4>는 연령에 따른 내적동기의 평균 과 표준편차, 그리고 F값으로 그룹간의 차이를 나타낸다. <표 9>와 같이 연령에 따른 한국과 일본선수들의 내적 동기 분석결과 연령의 주 효과는 즐거움(F 5=5.23, P<.001), 기술발달((F 5=3.60, P<.01), 성취감((F 5=5.95, P<.001)요인에서 나타났다. 평균점수를 비교했을 때 즐거 움요인에서 14~16세의 한국선수와 일본선수(3.3±1.0, 3.3±0.7), 10~13세 일본선수, 17세이상의 일본선수 (3.1±0.7, 3.0±0.7)가 10~13세 한국선수와 17세이상의 한 국선수(2.5±1.0, 2.4±.10)보다 내적동기의 즐거움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4 3.5 무동기 4.5 10-13 한국 10-13 일본 14-16 한국 14-16 일본 17세이상한국 17세이상일본 3 4 점 수 2.5 2 1.5 점 수 3.5 3 2.5 1 한국남자 한국여자 일본남자 일본여자 성 별 2 즐거움 기술발달 성취감 연 령 그림 3. 성별에 따른 무동기 그림 4. 연령에 따른 내적동기 3. 연령에 따른 참여동기 분석 1) 연령에 따른 내적동기 다변량 분석결과 연령에 따라 체조 참여동기는 국가 기술발달요인에서는 17세이상 일본선수, 14~16세 한국 선수와 일본선수, 10~13세의 일본선수(3.5±0.8, 3.2± 0.8, 3.3±0.7, 3.2±0.8)가 10~13세의 한국선수(2.7±1.2)보다 내적동기의 기술발달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성취 표 9. 연령에 따른 내적동기 10-13한국(A) 10-13일본(B) 14-16한국(C) 14-16일본(D) 17이상한국(E) 17이상일본(F) 요 인 F P Duncan M(SD) M(SD) M(SD) M(SD) M(SD) M(SD) 즐거움 2.5(1.0) 3.1(0.7) 3.3(1.0) 3.3(0.7) 2.4(1.0) 3.0(0.7) 5.23.001 C,D,B,F>E,A 내적 기술발달 2.7(1.2) 3.2(0.8) 3.5(1.2) 3.3(0.7) 3.0(1.4) 3.5(0.8) 3.60.01 F,C,D,B>A 동기 성취감 3.0(1.0) 2.8(0.7) 3.8(0.7) 2.9(0.7) 3.4(1.1) 3.2(0.6) 5.95.001 C>E>F.A.D.B 29
김명철 노영태 감요인에서는 14~16세의 한국선수(3.8±0.7)가 17세이상 의 한국선수(3.4±1.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17세이상의 한국선수가 17세이상의 일본선수(3.2±0.6), 10~13세의 한 국선수(3.0±1.0), 14~16세의 일본선수(2.9±0.7), 10~13세 의 일본선수(2.8±0.7)보다 내적동기의 성취감요인에서 높 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즐거움요인에 서는 14~16세 선수들이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 시기는 중학교 시기로서 한국, 일본 할 것 없이 체조에 대한 흥미가 높고 체조기술의 향상도가 빠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기술발달요인에서는 17세이상 일본선수들이 같은 연령대의 한국선수들보다 평균값이 높게 나타난 것 은 최근 일본 체조선수의 경기모습을 보면 같은 난이도 라도 다양한 기술로 연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 고 난이도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체조기술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취감요인에서는 1 4~16세의 선수들이 평균값이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즐거움과 기술발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서 체조에 참여하는데 있어 기능의 향상에는 반드시 즐 거움과 함께 성취감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2) 연령에 따른 외적동기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연령에 따른 외적동기를 알아 보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표 10>과 같이 나타 났다. <표 10>과 <그림 5>는 연령에 따른 외적동기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F값으로 그룹간의 차이를 나타 낸다. <표 10>과 같이 연령에 따른 한국과 일본선수들의 외적 동기 분석결과 연령의 주 효과는 컨디션(F 5=0.88, P<.498), 사교(F 5=9.81, P<.001), 건강 체력((F 5=4.03, P<.01), 외적과시(F 5=6.24, P<.001)요인에서 나타났다. 평 균점수를 비교했을 때 즐거움요인에서 14~16세의 한국 선수와 일본선수(3.5±1.1, 3.2±0.9)가 17세이상 일본선수 와 14~16세 일본선수, 10~13세 한국선수(2.8±0.8, 2.7± 0.9, 2.5±1.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17세이상 한국선수 (1.8±0.9)가 외적동기의 사교요인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 다. 건강 체력요인에서는 14~16세 한국선수(3.4±1.1)가 17세이상의 한국선수(2.4±1.1)보다 외적동기의 건강 체 력요인에서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외적과시요인에서 는 14~16세 한국선수(3.8±1.1)가 17세이상 일본선수, 1 0~13세 일본선수와 한국선수, 14~16세 일본선수, 17세 이상 한국선수(3.0±1.2, 2.8±0.8, 2.8±1.1, 2.6±0.9, 2.5±1.1) 보다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 면 컨디션에는 평균값의 차이는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 수 10-13세한국 10-13세일본 14-16세한국 14-16세일본 17세이상한국 17세이상일본 4.5 4 3.5 3 2.5 2 1.5 1 컨디션 사교 건강.체력 외적과시 연 령 그림 5. 연령에 따른 외적동기 <그림 5>에 의하면 17세이상 한국선수가 사교요인이 가 장 낮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한국선수는 연령이 높을수록 체조에 참여하는 것이 구성원들과 친해지기 위 함이 아님을 의미한다. 외적과시에서는 14~16세 한국선 표 10. 연령에 따른 외적동기 요 인 10-13한국(A) 10-13일본(B) 14-16한국(C) 14-16일본(D) 17이상한국(E) 17이상일본(F) M(SD) M(SD) M(SD) M(SD) M(SD) M(SD) F P Duncan 컨디션 2.6(1.0) 2.8(1.3) 3.1(0.9) 2.7(0.7) 2.8(1.3) 2.8(0.7) 0.88.497 외적 사교 2.5(1.0) 3.2(0.9) 3.5(1.1) 2.7(0.9) 1.8(0.9) 2.8(0.8) 9.81.001 C,B>F,D,A>E 동기 건강 체력 2.6(1.0) 2.9(0.7) 3.4(1.1) 2.9(0.7) 2.4(1.1) 3.0(0.6) 4.03.01 C>E 외적과시 2.8(1.1) 2.8(0.8) 3.8(1.1) 2.6(0.9) 2.5(1.1) 3.0(1.2) 6.24.001 C>F,B,A,D,E 30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수가 같은 연령의 일본선수보다 높은 평균값을 보였는데 이시기는 중학교 시기로써 개인이 가지는 자신감과 흥 미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서희진 외(2004) 는 운동에 대한 흥미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원활하여 외재적 성과가 크다고 하였다. 3) 연령에 따른 무동기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연령에 따른 무동기를 알 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표 11>과 같이 나 타났다. <표 11>과 <그림 6>은 연령에 따른 무동기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F값으로 그룹간의 차이를 나타낸다. 점 수 4 3.5 3 2.5 2 1.5 1 10-13 세한국 10-13 세일본 14-16 세한국 14-16 세일본 연 령 17세이상한국 17세이상일본 그림 6. 연령에 따른 무동기 <표 11>과 <그림 6>과 같이 연령에 따른 한국과 일 본선수들의 무동기(F5=3.46, P<.01)요인은 통계적으로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점수를 비교했을 때 무 동기요인에서 17세이상 한국선수(2.9±0.8)가 17세이상 일 본선수, 10~13세 한국선수, 일본선수, 14~16세 일본선 수(2.4±0.8, 2.4±0.9, 2.4±1.0, 2.2±1.0)보다 높게 나타났으 며, 14~16세 한국선수(1.9±0.8)가 무동기요인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7세이상의 한국선수가 연령에 있어서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 는 것으로 분석된다. Ⅳ. 논의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체조 참여 동기요인들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석, 구명 해보 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며, 양국의 체조선수들의 내적동 기, 외적동기, 무동기 3개의 차원에서 차이를 알아보고 세부적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한국과 일본간 체조 참 여동기의 차이를 밝히는 것이다. 한국 일본간에 체조 참여동기의 평균차이를 알아보 기위하여 t-검증를 실시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 조참여동기의 평균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 석(MANOVA)과 분산분석(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 후검증으로 Duncan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 수준 은 α=.05수준에서 검증하였다 그 동안 스포츠 참여동기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있 어 왔다(Brodkin & Weiss, 1990; 양명환, 1994; 성창훈과 김병준, 1996; 전선혜, 1996; 정용각, 1997; 김미, 1997; 민병기, 1997). 또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 참 여동기에 관한 연구도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체조선수들의 참여 동기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논의하여 보 면 다음과 같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체조참여 동기효과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각 요인간의 상호작용을 알아본 결과 한 국 일본 체조선수들이 인지하는 참여동기는 차이가 있 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국가 간에 차이에는 내적동기 의 기술발달요인과 즐거움요인은 일본체조선수가 한국 체조선수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외적과 시요인에서는 한국체조선수가 일본체조선수보다 높은 표 11. 연령에 따른 무동기 10-13한국(A) 10-13일본(B) 14-16한국(C) 14-16일본(D) 17이상한국(E) 17이상일본(F) 요 인 F P Duncan M(SD) M(SD) M(SD) M(SD) M(SD) M(SD) 무동기 2.4(0.9) 2.4(1.0) 1.9(0.8) 2.2(1.0) 2.9(0.8) 2.4(0.8) 3.46.01 E>F,A,B,D>C 31
김명철 노영태 수준으로 인식하였다. 그것은 일본에서는 난이도가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고 기술을 고르게 습득시킴으로서 편 중된 기술습득현상이 없고 난이도가 낮은 기술의 습득 도 기술발달에 포함시켰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즐거움요 인에서도 일본이 평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일본에서는 체조를 시작하는 어릴 때부터 각종 클럽이나 사설 체육 관에서 같은 동료를 사귀기 위해, 혹은 놀기 위한 프로 그램을 만들어 실시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이것은 체 조참가의 지속성과 연관지을 수 있고, 체조 초보자일수 록 훈련이 즐거울 때 참여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방상식(1997)이 연구한 체조프로그램 참여집단이 비 참여집단에 비해 성별과 다양한 연령에 서 체력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부분 적으로 일치한다. 외적과시요인에서는 한국체조선수들 이 일본체조선수들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한국 체조선수들이 일본체조선수들에 비해 우월감과 자존심 을 가지고 운동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참여동기의 내적동기는 즐거움요인과 기술발달 요인은 일본남자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김명철(2005)의 연구에서 체조에 참여함에 있어 흥미와 만족감이 있을 때 즐거움요인이 높아지며 이것 은 기술 습득의 향상도를 빠르게 한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를 부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유영주(1999)는 즐겁 게 운동을 지속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술습득뿐 아니라 동요간의 긍적적인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으 며 중도에 탈락하여 참여율이 낮은 것은 부원들과의 조 화로운 관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체조 참여에 있어 즐거움이 높다는 것은 기술습 득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 분석되어 의미 가 크다고 판단된다. 성취감요인은 한국남자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체조선수들이 기술을 배울 수 있 다는 기대감과 기술에 대한 습득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 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조 참여동기의 컨디션요인, 사교요인, 건강 체력 요인, 외적과시요인의 모든 외적동기에서 한국남자선수 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한국남자선수가 자기신 체 관리나 컨디션 조절을 잘하며 부원들의 상호간 사회 적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의 기술 수준에 대한 우월감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 다. 성별에 따른 무동기요인에서는 남녀간에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참여동기의 내적동기는 즐거움요인에서 14~16세의 한국, 일본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 술발달요인은 14~16세 한국선수가 17세이상의 일본 선 수가, 성취감요인에서는 14~16세의 한국선수가 가장 높 게 나타났다. 기술발달의 추세는 현재 한국에서는 같은 난이도라도 단조로운 기술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일본 선수들은 비교적 다양한 기술을 실시하면 서 성공률을 높이는 난이도 향상에 주력한다고 하였다 (Chinese Gymnastic Association, 2003). 성취감 요인에 서는 14~16세의 한국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 시기는 중학교 시기로써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인내 력이 형성되며 성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외적동기의 사교에서 10~13세의 일본선수들이 같 은 연령대의 한국선수보다 훨씬 높은 평균값을 보였는 데 일본체조선수들은 연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사귀기 위해 혹은 체조클럽이나 체육 관에서의 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체조에 참 여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체조는 엘 리트 스포츠 정책에 의하여 초등학교부터 입상성적을 위하여 과도한 경쟁을 하여야 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체조에 대한 흥미도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 체 력요인에서 17세 이후 일본 여자선수들이 같은 연령대 의 한국여자선수들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현상은 일본은 학교육성종목으로써의 훈련이 아니라 자발적으 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체조클럽에서 기술 습득과 더불어 자신의 몸매관리와 건강을 위해서 체조 에 참여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외적과시요인에서 14~16세의 한국남자선수가 같은 연령의 일본선수보 다 높은 평균값을 보였는데 이것은 한국남자선수가 일 본선수들보다 자시과시와 학교, 자신의 명예를 위해 운 동에 참여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연령에 따른 무동기 요인에서 17세이상의 한국선수가 높게 나타나 오히려 왜 운동을 계속해야하는지에 대한 무기력감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기량도 향상되지만 동시에 운동참여에 대한 회의감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 미한다. 이러한 무동기에서의 한일 양국간의 차이는 무 동기에 대한 인식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 일 수도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 을 내렸다. 32
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첫째, 국가에 따른 체조 참여동기의 차이를 살펴보면 내적동기의 기술발달요인, 즐거움요인는 일본이 높게 나 타났으며 성취감에서는 한국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체조 참여동기를 다르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내적동기의 즐거움요인과 기술발달요인은 일 본남자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취감요인은 한국 남자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적동기의 컨디션요 인, 사교요인, 건강 체력요인, 외적과시요인에서는 한국 남자선수와 일본남자선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외적과시 요인을 제외한 모든 외적동기에서는 한국여자선수가 가 장 낮게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라 체조 참여동기를 다르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내적동기는 즐거움요인에서 14~16세의 한국 선수와 일본선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기술발달요인에서 는 17세이상 일본선수 성취감에서는 14~16세 한국선수 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적동기는 사교요인, 건강 체 력요인, 외적과시요인에서 14~16세 한국선수가 가장 높 게 나타났으며 무동기요인에서는 17세이상 한국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국과 일본체조 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맞추어 후속연구에 고려해야 할 연구문제 및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고하고자 한다. 체조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체조코치 들에게 적용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써 체조코치들은 참여자 의 동기와 욕구를 기초로 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특히 초등학교 지도자들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조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며, 숙련된 선수들에게는 훈련을 통 하여 성취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기술 습득이 이루어지 도록 스스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가 한국이나 일본 전체를 대표할 수는 없지만 향후 더욱 정확한 분석을 위하여 내, 외적요인 이외에 참여동기에 또 다른 변수들도 직, 간접적인 영향 이 있을 것이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참고문헌 김명철(2005). 코칭 행동범주가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 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부산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김명철, 노영태(2004). 일본체조 선수들의 체조참여동기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43(1), 199-208. 김 미(1997). 생활체육 종목에 따른 참여자의 동기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 위논문. 남승구(1998). 가족구성원이 어린이의 스포츠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일본체조클럽을 대상으로. 체조 26호, 22-28. 류정무, 이강헌(1990). 스포츠 심리학. 서울. 민음사. 민병기(1997). 성인의 스포츠활동 참여동기와 만족도. 미 간행 한국 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박의춘(1999). 성인수영 참가자의 참여동기 분석. 미간행 부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방상식(1997). 체조교실참여가 어린이들의 운동능력 발 달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36(4), 265-276. 서희진, 김용진(2005).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스포츠 참가요인과 운동선수만족, 운동지속 및 탈퇴 의사의 관계, 한국체육학회지. 44(2), 97-107. 성창훈, 김병준(1996). 청소년 운동선수 스포츠 참여동기 심층분석. 한국스포츠 심리학회지 7(1), 153-171. 송병권, 여인성, 이경훈(2000). 사회문화속의 여성 스포 츠. 한국체육철학회지 8(1), 89-103. 원영신, 정희준(1999). 페미니즘과 여성스포츠. 한국여성 체육학회지 13(2), 223-237. 유영주(1999). 무용전공대학생의 무용중도탈락 요인분석. 미간행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양명환(1994). 대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동기에 관한 연 구.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5(2), 107-122. 양경화(1993). 한국체조발전을 위한 제언. 체조 통권 제 20호, 72-76. 이명훈(2002). 중등학교 체육특기자들의 중도탈락 영향 요인분석. 미간행 부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순천, 정상택, 박상범, 김진구, 조국래(1998). 스포츠 운동 심리학의 기초. 서울 : 도서출판 금광. 이충원, 류태호(2004). 학교 일에 대한 체육교사의 대응 방식.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11(1), 17-29. 임번장(1999). 스포츠사회학개론, 서울: 동인문화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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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체조선수들의 체조 참여동기 분석 ABSTRACT Analysis on participation Motivation of Gymnasts in Korea and Japan Myoung-Chul, Kim Young-Tae, Roh(Busan National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Gymnastic participation motivation of gymnasts in Korea and Japan to provide information with gymnastic teachers and leaders. Who are register school and gymnastic club Busan and Kyoungnam Area in Korea, Gymnastic Association of Aichi, Nagoya and Ishin city in Japa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06 subjects in cluding 134 male and 72 female using the SMS-28(Vallerand & Bissonnette, 1992). For analysis, t-test and MANOVA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 first, Korea gymnasts showed high scores than Japan gymnasts with exteranl display in external motivation and achivement in internal motivation, but Japan gymnasts showed high scores than skill development and enjoyment beside condition, affiliation, health fitness and was not showed difference. second, such as gender follow to be different apprehension, Japan male gymnasts showed high scores than skill development and enjoyment Korea male gymnasts, but showed high scores achivement Korea. male gymnasts. third, such as age follow to be different apprehension, 14 to 16 aged Korea gymnasts and Japan gymnasts showed high scores enjoyment in internal motivation. key word : skill development, gymnastic participation motivation. internal motivation, external motivation, gymnasts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6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8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7일 35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37~45 골프에서 최적의 스윙 동작 조창호(배재대학교) * 이근춘(호서대학교) 국문초록 스윙 동안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스윙의 각 구분 동작에서 중요한 점을 요약하는데 자세의 순간 동작과 양발의 무게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스윙의 초보자이거나 성적의 기복이 심한 프로골퍼들의 스윙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골프 스윙 코치가 스윙 전체의 균형 감각을 고려하기 위한 종합적인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골퍼의 영상자료와 중심이동 반복 동작을 스윙동안 측정하여 안정된 상태의 스윙 자료를 샘플링한다. 두 번째로, 무게 중심이동과 스윙 각각 구분동작인 어드레스, 테이크 어웨이, 백스윙, 백스윙 탑,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 스윙의 정확한 자세에 맞게 무게 중심이 적적히 배분되어 있는가를 비교 관찰한다. 세 번째로, 비교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여 스윙 자세를 교정한 다. 본 연구의 코칭 사례 연구를 통하여, 성적이 미진한 프로는 중심의 이동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스윙의 자세는 코킹이 늦게 이루어지고, 빨리 풀리는 경향이 있었다. 코킹의 타이밍에 따른 골프공의 비 거리는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무게 중심 이동이 좋은 프로 골퍼는 레이트 히팅이 잘 이루어지고, 코킹 을 늦게 풀릴수록 비거리가 멀리 나아감을 관측하였다. 주요어 : 골프스윙, 무게중심 이동, 타이밍, 템포 I. 서 론 1. 연구 배경과 목적 골퍼가 스윙하는 동안 골퍼는 움직이며, 골퍼의 손에 쥐어진 클럽은 가속도 운동과 등가속도 운동 그리고 원 운동을 한다.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3법칙인 작용 반작 용의 법칙에서 지구 중심으로 작용하는 알정한 골퍼의 몸무게는 지구의 반작용이 작용하는데 이러한 반작용을 지면 반발력이라 한다. 회전하는 클럽이 변화시킨 힘의 방향 때문에 골퍼의 무게 중심의 이동을 일으킨다. 무게 중심의 이동으로 지면의 반발력의 이동도 동시에 일어 난다. 스윙하는 동안 스윙 무게(swing weight)가 변한 다. 골프의 스윙은 무게중심의 이동과 발의 작용에 영향 을 받는 복잡한 운동역학이다. 골퍼의 발과 지면과의 반 작용 관계를 통해서 골프스윙을 설명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골프 스윙하는 동안 골프클럽에 토크가 작용하는데, 첫 번째로 골퍼의 팔이 클럽에 토크를 작용하는데 골 퍼의 팔이 회전하게 되면 클럽은 자연히 따라서 회전 하게 된다. 두 번째로 골퍼 스스로가 손목의 꺽임을 푸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코킹에 의한 토크이다. 세 번 * 책임저자: 조창호(우:302-735, 대전광역시 서구 연자 1길 14 배재대학교, cho51111@pcu.ac.kr) 37
조창호 이근춘 째로 원심력에 의한 토크인데 이는 몸 전체가 회전하 기 때문에 작용하는 원심력에 의한 토크이며 손목이 풀어지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중력에 의한 토크가 있 고, 마지막으로 골퍼 스스로가 회전 중심을 목표물 방 향으로 가속을 주어 수평 이동하는 것으로부터 작용하 는 토크가 있다(Budney, 1978). 이러한 토크로 인하여 스윙동안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에 반작용의 힘이 작용하여 중심이동이 발생한다(이근춘, 2003, 2004). 클럽 헤드가 볼에 최대 운동량을 전달하는 데 필수적인 타이밍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에서 특히 스 윙 동안 각 시간 별로 체중에 대한 중심의 이동과 반 작용 정도( Wallace, 1994; Richards, 1985)와 스윙 동 안 시간대 별로 신체 중심의 회전정도(이근춘, 2004; Williams, 1985)가 연구되었다. 스윙동작에서 가장 최적의 자세가 이루어짐으로서 비거리뿐만 아니라 골퍼가 골프공을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가장 결정적인 시기는 임팩트이며, 정확한 임 팩트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부수적인 요인들이 따라야 한다. 정확성을 겸비한 최대의 힘을 발휘하여 스윙을 하는 전 동작 동안 신체 관절들의 원활한 협조에 의한 자세가 유지되어야 한다. 그리고 임팩트 할 때 헤드의 최대 운동량을 전달하기 위해 적절한 타이밍과 임팩트 순간 볼의 중심에 대한 클럽헤드의 정확한 임팩트 및 볼의 고각과 수평각이 맞아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들 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첫째 스윙할 때 신체 중심 및 헤드의 병진운동과 회전운동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도 록 해야 한다. 스윙은 여러 신체 관절이 지렛대로 이 루어지는 각운동이며 이 결과로 헤드가 원형의 호를 그리는 운동을 한다(Koenig, 1993). 이 때 신체 중심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체중을 이동시킴으로서 약간의 직 선운동을 한다. 이 신체 중심의 선운동과 헤드의 각운 동의 타이밍이 맞을 때 주축을 이루는 근육의 강력한 수축작용으로 볼의 중심에 더 큰 운동량을 전달할 수 있다. 둘째 임팩트 순간에 클럽 헤드가 가능한 한 많 은 운동량을 전달해야 한다. 골프스윙 동작에서는 하 퇴, 허벅다리, 몸통, 팔의 움직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 여 관절 상호간에 유연성과 타이밍을 잘 이루고, 다운 스윙 때 클럽 샤프트의 탄성에너지를 적절히 이용할 때 볼에 더 큰 운동량을 전달할 수 있다 (McTeigue, M. 1994). 골프 스윙에서 신체의 협조에 의해 발생한 클럽헤드의 운동량을 볼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를 위한 조건들은 헤드의 최대 속도가 임 팩트 때와 얼마만큼의 시간 간격을 이루는 가를 의미 하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며, 타이밍이 좋 을 때 헤드의 최대 운동량을 볼에 전달할 수 있다( Cochran, 1964). 본 연구의 목적은 코치가 골프 초심자나 기복이 심 한 프로 골퍼의 스윙을 지도하기 위하여 스윙하는 동안 무게 중심의 변화와 이때 일어나는 각 관절의 정확한 위치와 자세를 관찰하여 분석한다. 스윙의 각각의 구분 동작의 자세를 교정하여 프로 골퍼의 경기력 향상에 있 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스윙동안 시간대 별로 자세 의 형태와 무게의 이동을 측정한 사례를 논의한다. 2. 스윙동안 중심이동과 스윙 자세 1) 어드레스 앞 자세: <그림 1>의 (a) 왼쪽 어깨는 오른쪽 어깨보다 약12cm 높게 한다. 오른쪽 발은 똑바로 앞으로 한다. 왼쪽 발은 타겟에 대하여 밖으로 25 ~30 돌린다 (허리의 회전을 돕기 위해). 샤프트는 똑바로 하고, 그립은 오버 래핑 그립으로 잡는다. 손은 중립 그립보다 강하게 잡는다. 무게 중심은 오른쪽과 왼쪽을 같게 한다. 볼의 위치는 드라이버에 대하여 왼쪽 발의 뒤꿈치 안쪽, 미들 아이언에 대하여 공의 위치는 왼쪽발 꿈치에서 8~9cm, 숏 아이언에 대하여 양 발의 가 운데에 공을 둔다. 2) 어드레스 옆 자세: <그림 1>의 (b) 왼쪽 팔이 오른쪽 보다 위로 보이게 한다. 오른쪽 팔꿈치는 긴장이 없는 유연성을 가지고 약 간 고정시킨다. 오른쪽 어깨, 힙 그리고 무릎은 타겟에 대하여 열 린 상태이다. 오른쪽 발은 왼쪽 발보다 2.5cm 볼에 가까이 둔다. <그림 1>의 (c)에서와 같이 무게는 약간 티 위의 볼 쪽으로 약 60% 정도 앞으로 한다. 38
골프에서 최적의 스윙 동작 왼쪽 무릎이 약간 앞으로 나온다. <그림 2>의 (c) 와 같이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a) (b) (c) 그림 1. 어드레스: (a)앞 자세 (b)옆 자세 (c) 무게중심의 분포 3) 백스윙의 첫 단계(앞) : <그림 2>의 (a)에서와 같이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을 이룬다. 이 위치에 샤프트가 오기 전 7~8시 사이에 코킹을 시작하여야 한다. 무게 중심은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왼쪽 어깨는 오 른쪽으로 회전한다. 타겟 라인에서 옮겨진 몸은 클럽이 이 위치에 도 달할 때까지 움직인다. (a) (b) (c) 그림2. 백스윙의 첫 단계: (a) 앞 자세 (b) 옆 자세 (c) 무게중심 이동 5) 백스윙의 두 번째 단계(앞): <그림 3> (a) 와 같이 왼팔이 지면과 평행을 이룰 때이다. 손목은 약 90 까지 코킹되어, 코킹의 완성을 이룬 다. 이 지점에서 다운스윙으로 변화하는 전이가 일어 난다. 클럽과 어깨가 계속해서 백스윙의 탑에 도달할 때까지 뒤로 움직이고, 힙은 타겟을 향하여 이동 과 회전을 함으로서 다운스윙으로 전이가 일어난 다. 전이는 힙이 이끌게 되고, 움직임을 일으킨다. 체중은 오른쪽에 있다(<그림 3>의(c)). 머리는 백스윙의 탑의 위치와는 약 2.5cm 떨어지 게 된다. 6) 백스윙의 두 번째 단계(옆): <그림 3>의 (b)를 참고한다. 오른쪽 힙은 이 위치에 도달할 때 회전을 완성한 다. 클럽헤드는 닫혀진 상태이다. 오른쪽 다리는 구부러진 상태이다. 무게는 약간 발꿈치 쪽으로 치우쳐 있다(<그림 3> 의 (c)) 클럽의 그립이 가르치는 곳은 볼보다 약간 안쪽에 있다. 4) 백스윙의 첫 단계(옆): <그림 2>의 (b)를 참고한다. 왼쪽 옆구리는 약간 타겟 라인으로부터 회전한다. 팔은 타겟 라인과 평행하게 일직선으로 뒤로 이동 한다. 클럽을 옆에서 보면 샤프트가 보이지 않고 클럽헤 드만 보여야 한다. 이 점에서 약간 닫혀 있어야 한다. 즉 스트롱 그립이다. (a) (b) (c) 그림3. 백스윙의 두 번째 단계:(a)앞 자세 (b) 옆 자세 (c)무게중심 이동 39
조창호 이근춘 7) 탑 오브 백스윙(앞): <그림 4>의 (a)와 같이 백스윙 완 성 단계이다. 동작의 이동결과에 따라서 오른쪽 팔꿈치는 왼쪽 아래로 보인다. 오른쪽 무릎은 오른쪽 발 약간안쪽에 있다. 샤프트가 지면과 나란하기 전에 멈춘다. 드라이버 와는 나란할 때 멈춘다. 어깨는 셋업 위치에서 거의 90 까지 회전한다. 힙과 다리는 타겟에 열린 상태로 회전하는지 주의 한다. 왼쪽 힙과 무릎은 오른 힙과 무릎의 왼쪽으 로 보일 수 있다. 오른쪽 발의 발꿈치는 땅에서 약간 들려 있다(<그 림5>의 (c)). 클럽은 열린 상태로 유지한다. 8) 탑 오브 백스윙(옆): <그림 4>의 (b)를 참조한다. 힙은 셋업 상태에서 약 45 회전된다. 양 무릎은 구부러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양 손은 스윙의 탑에서 오른쪽어깨 위에 있다. 하체가 웅크린 자세이기 때문에 머리는 약간 아래 로 된 상태이다. 왼 발이 들린 듯한 느낌이다 (<그림 4>의 (c)). (a) (b) (c) (a) (b) (c) 그림 5. 다운스윙의 첫 단계: (a) 앞 자세 (b) 옆 자세 (c) 무게중심 이동 11) 다운스윙의 두번째 단계(앞): <그림 6>의 (a)와 같이 클럽의 샤프트가 지면과 45 에서 평행까지의 상태이다. 오른쪽 힐은 계속해서 들어주고,타겟을 향하여 회 전한다. 오른쪽 무릎과 오른쪽 힙은 타겟을 향하여 이동한다. 왼 축을 지지하고, 오른쪽으로 회전한다(<그림 6> 의 (c)). 그림 4. 탑 오브 백스윙: (a) 앞 자세 (b) 옆 자세 (c) 무게중심 이동 9) 다운스윙의 첫 단계(앞): <그림 5>의 (a)와 같이 스윙을 이끄는 왼팔이 지 면과 평행을 이룰 때까지이다. 오른쪽 힙이 왼쪽보다는 오른쪽으로 이동된다. 오 른쪽 팔꿈치 왼쪽 아래로 보인다. 오른쪽 무릎은 오른쪽 발 안쪽으로 이동된다. 오른쪽 힙은 타겟 쪽으로 이동되고 회전된다. 허리는 정면에서 45 로 회전된다. 10) 다운 스윙의 첫 단계(옆): <그림 5>의 (b)를 참조한다. (a) (b) (c) 그림 6. 다운스윙의 두 번째 단계: (a) 앞 자세 (b)옆 자세 (c)무게중심 이동 12) 다운스윙의 두번째 단계(옆): <그림 6>의 (b)를 참조한다. 40
골프에서 최적의 스윙 동작 왼쪽 힙이 오른쪽 힙의 왼쪽으로 회전한다. 왼쪽 다리는 오른쪽 다리의 왼쪽으로 회전한다. 왼쪽은 계속 회전해 주면서 오른쪽이 공을 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준다. 손과 손목의 사용을 억제한다. 클럽 페이스는 열린 상태로 유지한다. 13) 임팩트의 모습(앞): <그림 7>의 (a)를 참조한다. 3점( )은 셋업에서 오른쪽 어깨, 힙, 그리고 무릎 을 나타낸다. 이 점( )은 셋업 되었을 때, 왼쪽 어깨를 나타낸 다. 타겟을 향한 힙의 이동은 왼쪽어깨를 들어 올린다, 이 점( )은 손의 셋업 때 위치이고, 타겟을 향한 힙의 움직임으로 손을 약 10cm 이동시킨다(지연 히팅이다). 모든 무게는 왼쪽 발 위에 약 75%가 있다(<그림 7>의 (c)를 참조한다). 14) 임팩트의 모습(옆): <그림 7>의 (b)를 참조한다. 힙은 45 방향으로 열려 있다. 오른쪽 발꿈치는 계 속 떨어져서 타겟 쪽으로 회전한다. 왼쪽 팔꿈치는 계속 펴있고, 왼팔은 오른쪽 위에서 보여진다. 클럽페이스는 직각을 이룬다. 어드레스와 다른 점은 체중은 왼쪽이고, 힙은 45 이고, 오른발은 들린 상태이다. 15) 팔로우의 첫 번째 단계(앞): <그림 8>의 (a)와 같이 팔이 임팩트 후 9시 방향까 지이다. 왼쪽 어깨는 스윙 중에 가장 높은 위치이며, 타겟 으로부터 가장멀리 떨어진다. 오른쪽 어깨, 힙, 그리고 무릎이 타겟쪽으로 계속 돌아가고 있다. 오른쪽 발가락은 타겟쪽으로 끌려간다. 눈은 티에서 날아가는 볼을 따라간다. 오른쪽 팔은 다운스윙 동안 구부러진 위치에서 완 전히 편다. 왼쪽 다리는 완전히 펴고, 오른쪽이 타겟 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16) 팔로우의 첫 번째 단계(옆): <그림 8>의 (b)를 참조한다. 하체의 회전은 무릎 사이로 빛이 환하게 보일 수 있게 한다. 머리는 왼쪽이 깨끗하게 치고 나갈 때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야한다. 손목이 교차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손목이 일찍 열 리면 헤드가 먼저 올라간다. <그림 8>의 (c)와같이 왼쪽 발 뒤쪽으로 중심이 이동된다. (a) (b) (c) 그림 8. 팔로우 첫 번째 단계: (a)앞 자세 (b)옆 자세 (c) 무게중심 이동 (a) (b) (c) 그림 7. 임팩트 직후의 자세: (a)앞 자세 (b)옆 자세 (c)무게중심 이동 17) 팔로우의 두 번째 단계(앞): <그림 9>의 (a)와 같이 두 손이 머리위보다 높을 때이다. 오른쪽이 힘차게 움직일지라도 머리는 여전히 그 대로 머무르고 있어야 한다. 41
조창호 이근춘 두 손은 10시 30분 방향이다. 18) 팔로우의 두 번째 단계(옆): <그림 9>의 (b)를 참조한다. 머리의 위치는 정지상태이지만 머리는 타겟을 향 하여 회전하여 눈은 샷을 볼 수 있다. <그림 9>의 (c)와 같이 무게 중심이 더욱 왼쪽 발로 이동하고, 왼쪽 발꿈치가 뜨게 된다. (a) (b) (c) 그림 9. 팔로우 두 번째 단계: (a)앞 자세 (b)옆 자세 (c)무게중심 이동 19) 스윙의 완성(옆): <그림 10>의 (a)와 같이 피니시 동작이다.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 위로 잘 와 있는지 주시하라. 힙은 양 어깨 앞에서 스윙을 마친다. 오른쪽 무릎은 타겟 쪽으로 진행해 가고, 스윙을 마치면서 왼쪽무릎과 똑같이 있게 된다. 몸 전체의 회전은 완성되고, 직접적으로 타겟을 향 하고 있다. 등은 각도 유지, 오른쪽 어깨는 타겟 방향이다. <그림 10>의 (c) 와 같이 완전히 왼발로 무게 중 심이 이동한다. III. 스윙동안 무게중심 이동 측정 <그림 11>과 같이 골퍼의 무게 중심 이동과 스윙의 자세를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 구성도이다. 무게 중심의 이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골퍼의 스윙 자세에서 두 발바닥의 네 위치에 스트레인 게이지를 부착하여 회로 를 구성하였으며, 전기적인 신호처리를 하여 컴퓨터에 연결하였다. 스윙 자세는 고속 카메라를 사용하여 영상 으로 저장하였으며, 영상과 컴퓨터의 신호처리가 동시에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스윙동작과 중심이동을 시간 의 함수로 일치시켰다. <그림 12>는 스윙 동안에 중심의 이동에 관한 그림 이다. 프로 A는 비교적 안정된 무게 중심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프로 B와 프로 C는 무게 중심의 이동이 원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무게 중심의 이동과 임 팩트 타이밍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 프로 B 와 C의 임팩트 타이밍이 무게 중심이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에 치우친 시각에 이루어지고 있음 을 관측할 수 있다. 안정된 스윙을 가지는 프로 A의 중 심이동은 치우치지 않고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Ⅳ. 논 의 (a) (b) (c) 그림 10. 스윙의 완성: (a)앞 자세 (b)옆 자세 (c)무게중심 이동 20) 스윙의 완성(옆): <그림 10>의 (b)를 참조한다. 코치가 스윙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과한적인 데이터 의 종합적인 판단으로 지도해야 한다. 무게중심 이동과 스윙 동작이 맞지 않으면, 타이밍과 템포에 영향을 미치 고 이로 인하여 스윙의 자세가 무너진다. 타이밍과 템포 는 스윙전체 에서 오는 느낌이므로 이 느낌을 갖기 위 한 훈련 또한 스윙 전체에서 찾아야 한다. 스윙의 타이밍을 맞추는 능력은 스윙의 구분 동작에 서 정확한 동작을 수행하고, 각 구분 동작이 연결이 부 드럽게 이동하여야 한다. 스윙의 동작이 올바르게 이루 42
골프에서 최적의 스윙 동작 그림 11. 무게 중심의 이동과 타이밍 측정 실험장치 어지면 동작을 함께 통합하여, 각각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동작을 만들기가 훨씬 쉽다. 타이밍과 템포는 스윙에 전체에 관한 문제이므로 그 구 성 요소들의 결합 순서(타이밍)와 각각의 구성요소들을 얼마나 빨리 실행하느냐(템포)에 따라 스윙을 잘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스윙을 방해하는 동작은 수 천 가지에 이르므로 한 자세만 완전하다고 스윙이 원만하게 이루 어진다고 볼 수 없다. 양발의 앞 축과 뒤축에 미치는 체중의 반작용힘은 스윙 동안 계속해서 변하는데 스윙 동작의 각각의 국면 에 따라서 변화하는 양상 역시 타이밍에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친다. 따라서 정확한 타이밍 및 효율적인 스윙을 위해서는 각 국면에 따른 체중의 이동을 잘 해야만 한 다고 할 수 있다. 박성순(1991) 연구는 최대의 지면 반 발력을 보이는 시점은 왼발의 경우로서 체중의 116%보 였고, 최소치를 보인 시점은 왼발에서 중간다운 시점으 로서 체중의 30%를 보였고, 임팩트 직후에는 평균 59%를 나타냈다. 오른 발의 경우 임팩트시 평균 21%, 직전에는 42%, 중간 다운스윙에서는 75%를 각각 보인 바 왼발의 지지율과 반대로 증가 혹은 감소를 나타냈다. 박진(2000)의 연구 결과는 3차원 공간적인 분석을 하였 는데 몸의 중심에 대한 움직임과 스윙동안 무게의 중심 의 좌표를 관측하였다. 본 논문은 스윙 동안 자세를 정확하게 잡을 수 있도 록 양발의 무게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골프 스윙 코치는 한 순간의 자세의 불균형만 보고 스윙자세를 정정해 주 (A) (B) (C) 그림 12. 골퍼의 중심 이동 모습 ( : backswing 시작, : backswing 끝 : top of backswing, : downswing 시작, : downswing끝, : impact ) 43
조창호 이근춘 는 경우가 있는데 스윙 전체의 균형 감각을 고려해야 한다. 스윙의 초보자이거나 성적이 기복이 심한 프로골퍼 들의 스윙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바람직한 스윙을 위 한 종합적인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골퍼의 영상자료와 중심이동 반복 동작을 스윙동안 측정하여 안정된 상태의 스윙의 자료를 샘플 링한다. 두 번째로, 무게 중심이동과 스윙 각각 구분동작인 어드레스, 테이크 어웨이, 백스윙, 백스윙 탑, 다운스윙, 임팩트, 폴로우 스윙의 정확한 자세에 맞게 적적히 배분 되어 있는가를 비교 관찰한다. 세 번째로, 분석한 결과 잘 못된 자세를 교정한다. 본 연구의 사례로는 성적이 미진한 프로는 중심의 이동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과 스윙의 자세는 코 킹이 늦게 이루어지고, 빨리 풀리는 경향이 있었다. 코킹의 타이밍에 따른 골프공의 비거리는 상당히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무게 중심 이동이 좋은 프로 골퍼는 레이트 히팅이 잘 이루어지고, 코킹을 늦게 풀릴 수록 비거리가 멀리 나아감을 관측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이근춘, 강명학, 서영석, 조창호(2004), 스윙 동안 시간의 변화에 따른 지면 반발력 측정과 골프 스윙의 자세 분석, 한국체육과 학회지, 제 13권 제1 호 pp. 817-824 이근춘, 강명학, 조창호(2004). 스윙 동안 그립 압력 변 화에 의한 골프클럽 제어. 한국체육과학회지 제13권 제2호, 839-845. 이근춘, 서영석, 송대찬, 조창호(2003), 골프스윙에서 중 심이동과 그립압력의 변화, 84회 전국체육대 회기념 제 41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회, pp 554-560 박성순 (1991), 골프스윙시 최적 타이밍을 위한 방안 연 구, 국민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논총 10집 박진 (2000), 골프 스윙시 중심의 움직임에 관한 연구, 한국운동역학회지. 제10권 1호, pp 247-257 Budney, D. R., and Bellow, D. G.,(1978) " A dynamic model for the golf swing", Science in sports, Acd. Pub. 3-20 M. McTeigue, S. R. Lamb, R.Mottram and F. Pirozzlo,(1994)"Spine and Hip motion analysis during the golf swing" Science and Golf II, pp. 51 A. Cochran and J. Stobbs,(1968) The search for a perfect swing, J. B. Lippinco Co. Philadelpia. Kun-Chun Lee, Young-Seok Seo, Jong-Dae Park and Chang-Ho Cho(2003), Golf Club Control by the Change of Gip Pressure in the Swing, 2003 Daegu Universiade Conference, pp 475-480 Wallace, E. S., Grimshaw, P. N. and Ashford, R. L.,(1994) "Discrete Pressure profiles of the feet and weight transfer patterns during the golf", Science and Golf II, pp.26 Williams, K. R. and Cavanagh, P. R.(1983) "The mechanics of foot action during the golf swing and implications for shoe design", Med.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15(3), 247-255 Koenig, G. C. (1993)"A Three -Dimensional Kinematic and Kinetic Analysis of the Golf Swing and Shoe-Ground Interaction", Masters Thesis, MIT, Cambridge, MA Richards, J. Farrell, M. Kent, J. and Kraft, R.(1985) "Weight transfer patterns during the swing", Res. Quarterly Exerc. Sport, 56(4) 361-365 44
골프에서 최적의 스윙 동작 ABSTRACT Optimum Swing Action of Golf Chang-Ho Cho( Paichai Univ.) Kun-chun Lee(Hoseo Univ.) The main points of each actions in golf swing were summarized to correct the swing posture exactly. The instantaneous swing posture and its weight translations were figured. A swing coach must consider the balance between them to coach ups and downs pro golfers' and a beginner' swing posture. The conclusions are given in the following: 1) The computing image and the weight translation are observed in the swing and sampled, repeatedly, to the steady swing posture. 2) The weight translations and each actions of swing, address, takeaway, back swing, top of back swing, downswing, impact and follow swing, are observed to cooperate in harmony in facing each other. 3) The swing posture is corrected using the analyzed data result. Through the case study, the weight translation inclined to one side and there was no late hitting and the flying length was short in the incomplete professional golfers, and a good golfer was the different result. key words : golf swing, weight translation, timing, tempo.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7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8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9일 45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47~57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수행을 위한 훈련모형 개발 백진호 * (체육과학연구원) 국문초록 본 연구는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습득을 위한 기술훈련모형을 개발함으로서 코치들의 지도현장 에서 활용하고자 국가대표선수들과 세계 주요선수를 대상으로 기술훈련모형을 개발하였다. 기술훈련모형은 첫째, 선 행연구와 현장지도자들의 훈련방법을 통하여 훈련모형에 포함되어야 할 기초모형을 도출하였고 둘째, 연속사진과 동 작분석에 의한 통한 기술 분석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훈련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계체조 기술훈련에 대한 스포츠 과학 적용 측면에서 활용가능성이 클 것이라 기대한다. 주요어 : 평행봉, Basket to hdst., 고난도, 동작분석, 기술훈련모형 I. 서 론 체조경기에서 발휘되는 경기력은 매우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방법이 요 구된다. 일시적으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지도방법을 통 해서는 다양한 기술, 특히 고난도의 기술을 완전하게 습 득하기에는 어려움을 갖게 된다. 또한 훈련효과를 극대 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구사하는 기술이 어떤 구조 와 특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004년 제 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 남자기계체조경기 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은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을 십분 발휘하여 한국체조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부문에서 김 대은 선수가 은메달, 양태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대은 선수는 자신의 기량을 완벽 히 수행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양태영 선수는 세계 최고의 훌륭한 연기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들에 게 정당한 판정을 받지 못해 금메달을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나라가 금메달획득을 목표로 하였던 부문은 개 인종합경기뿐만 아니라 종목별 경기인 링과 도마, 그리 고 평행봉경기였다. 링과 도마경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하 였던 김동화 선수와 김대은 선수, 그리고 도마와 평행봉 경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하였던 조성민 선수는 비록 마 지막 내리기에서 착지의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혼신의 노력을 다 하여 완성한 자신의 주특기 기술을 모두 훌륭히 소화해 내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자신들이 준비한 연기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이들의 주특기 기술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술 수행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제시 하였고, 이 분석 자료를 현장 지도에 활용하여 기술 자 세를 교정케 한 코칭스태프의 지도 노력으로써 가능했 다고 판단된다. *책임저자:백진호(우139-242)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체육과학연구원 전문체육연구실(jhback@sports.re.kr) 47
백진호 국제체조연맹(F.I.G.)의 최근 움직임에 의하면 2001년 에 공포하여 아테네 올림픽대회까지 적용한 채점규칙을 독창성이 있는 고난도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고 급난이도를 중급난이도로, 중급난이도를 저급난이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하고, 연결기술에 대한 가산점 (bonus point)은 최대한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 서 향후 우리 선수들은 가산점 획득에 이용될 수 있는 기술의 습득보다는 고난도 기술개발에 대해 많은 관심 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선수들은 고난도의 기술 습득을 위해서 이 미 발표된 기술에 의존하여 시각적 감각에 따라 무리하 게 적용함으로써 부상의 위험성을 많이 노출시켰고, 또 한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였다. 또한 한가지의 고난도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기술을 포함한 응 용동작 등 모든 동작을 한꺼번에 소화해 내야 함으로써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이 같은 현상은 매 시기마다 자신감의 결여를 동반하고 경 기장면에서 실패율을 높이는 것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다 과학적인 정보와 자 료를 바탕으로 한 기술분석은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체 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침을 제시함으로서 개개인 선수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고난도의 독창성 있는 기 술습득에 활용할 수 있다. 평행봉 운동의 기술분석과 관련하여 진행되어 온 선 행연구를 살펴보면 Morisue동작(윤희중, 박종훈, 이연종, 백진호;1995, 조관식, 박광동;1996)과 Morisue pike 동 작(김충태, 김동민, 박종훈, 1999)과 남행웅, 백진호, 김 동민, 박종훈(2002)은 Basket to hdst.기술을 분석한 보 고가 있다. 그러나 이들 연구들은 새로운 채점규칙에 대 응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평행봉 Basket 계통의 동작에 의한 고난도 기술은 난도의 가치 가 높고 다른 기술로의 연결에 의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채점규칙에 의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평행봉 Basket 계통의 고난도 기술습득을 위 한 기술훈련모형을 개발함으로서 코치들의 지도현장에 서 활용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국가대표선수들의 국내시합 및 훈련 상황 과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 2003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 중 주요선수를 대상으로 하였다. 2. 연구절차 본 연구의 기술훈련모형은 첫째, 선행연구와 현장지 도자들의 훈련방법을 통하여 훈련모형에 포함되어야 할 기초모형을 도출하였고 둘째, 연속사진과 동작분석에 의 한 통한 기술 분석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훈련모형을 제 시하였다. III. Basket to hdst.계통의 훈련모형 Basket 계통의 동작은 봉 위에서 흔들기를 하거나 물 구나무 선 상태에서 봉 밑으로 신체를 하강시켜 몸 굽 혀 처진 후 거꾸로 올라(뒤 회전) 팔 버티거나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 동작이다. 이러한 처져 거꾸로 오르기 동작 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거꾸로 매달려 몸 접어 차기에서 부터 거꾸로 매달려 몸 접어 스윙, 거꾸로 매달려 뒤 회 전, 처지기, 그리고 거꾸로 오르며 걸치기 동작과 같은 예비동작을 단계적으로 연습하여 처짐과 회전 그리고 차올리기에 대한 자세의 교정과 감각의 발달을 꾀하여 야만 한다. 그런 연후에 처져 거꾸로 올라 버티기와 처 져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 동작을 직접 익히도록 한 다. 1. 거꾸로 매달려 몸 접어 차기 <그림 1>은 뒤돌아 튀어 오르기 위한 몸 접어 차기 (pumping)의 연습이다. 이 동작을 실시하기 위해 처음 거꾸로 매달려 있을 때 다리는 하늘을 향하여 뻗어주고 고개는 숙이며 가슴은 오목하게 안아주어야 한다. 그 후 48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수행을 위한 훈련모형 개발 그림 1. 거꾸로 매달려 몸 접어 차기. 몸을 빠르게 접어 다시 차낸다. 몸을 접었을 때 다리가 수평을 유지하고 신체는 밑으로 많이 처질수록 좋다. 또 한 다리를 차내는 방향은 위 방향이고, 신체는 처음 시 작할 때의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다리를 찬 후 몸이 약 간 봉 위로 솟구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를 세우고 뒤로 쭉 밀어서 큰 원을 그리며 다운 스윙 을 실시한 후 신체중심이 직하방을 지날 때 엉덩이 관 절을 일시에 접어서 추기기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추기 기 운동이 일어난 후 몸은 가급적 앞 방향으로 이탈하 지 않고 수직으로 상승하는 것이 좋다. 2. 거꾸로 매달려 몸 접어 스윙의 적응 3. 거꾸로 매달려 뒤 회전의 적응 <그림 2>는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몸을 접어 스윙 하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처짐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자세로서 다운 스윙을 통하여 추기기(반동)의 적응을 꾀 하는 연습이다. 이 동작은 신체가 뒤 방향에 있을 때 신 <그림 3>은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뒤 회전하여 회 전 감각을 익히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보조를 받아 뒤 회전하여 양봉에 다리를 벌려 걸치는 연습이다. 이때 팔은 끝까지 펴주어야 하고 고개 그림 2. 거꾸로 매달려 몸 접어 스윙. 그림 3. 거꾸로 매달려 뒤 회전. 49
백진호 그림 4. 거꾸로 올라 발 걸치기. 와 가슴은 오목하게 안아주어야 하며 손은 봉에서 자연스 럽게 놓여질 때까지 붙들고 있다가 재빨리 바꿔 잡는다. 보조는 실시자의 등뒤 위치에 서서 실시자의 양어깨 를 뒤 회전에 알맞게끔 끝까지 위로 들어준다. 4. 거꾸로 올라 발 걸치기의 적응 <그림 4>는 처져 거꾸로 올라 발을 봉에 걸치는 동 작이다. 이 동작은 처짐과 회전 그리고 차올리기를 통합 하여 적응하는 연습이다. 이 동작은 처음 시작할 때 뒤 에서 점프를 하여 처지는 동작으로서 신체를 곧추세워 높이 점프하고 팔을 밀어 신체를 뒤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추기기에 의한 반동을 크게 얻는데 이로울 것이다. 또한 추기기 순간 동체가 너무 많이 회전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동체의 회전관성의 영향이 미쳐서 거꾸로 오 른 후 물구나무서기 동작을 취하는데 나쁜 영향을 미치 기 때문이다. 한편 추기기 이후 다리는 위 방향으로 차 내어 신체를 수직으로 상승시키고 손은 오랫동안 붙들 고 있다가 재빨리 바꿔 잡음으로서 신체중심이 바꿔 잡 은 손의 위치보다 뒤에 있게 하여야 한다. 이 동작은 시 종일관 고개를 숙이고 가슴은 오목하게 안아주어야 가 능하다. 보조는 거꾸로 매달려 뒤 회전의 보조와 유사 하며, 동작이 시작할 때는 옆으로 빠져 있다가 추기기 이후 재빨리 실시자의 양어깨를 받쳐 주어야 한다. 5. 거꾸로 오르며 어깨 걸치기의 적응 <그림 5>는 처져 거꾸로 오르며 어깨를 걸치는 동작 그림 5. 거꾸로 오르며 어깨 걸치기. 50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수행을 위한 훈련모형 개발 그림 6. 거꾸로 올라 버티기(봉 밑에서 보조). 이다. 이 동작은 처져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와 같은 동작을 수행하기 위한 예비연습이다. 이 동작의 처짐은 거꾸로 올라 발 걸치기의 연습에서와 동일한 형태를 가 지며, 단지 추기기 이후 다리를 차는 시점을 조금 빨리 하여 신체가 위 방향을 향하여 상승되도록 하고 봉에 어깨를 걸치는 자세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이때 신체 는 거꾸로 수직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고 가슴은 오목하게 안아주어야 한다. 고개가 들리고 가슴 이 펴질 경우 뒤 회전 성분이 강화되어 수직 상승운동 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어깨를 걸치는 순간 엉덩 이관절 각은 160, 목관절 각은 120 정도를 유지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보조는 추기기 순간부터 한 손은 엉덩이부분을 다른 한 손은 경추부분을 받쳐주어야 하며, 엉덩이 부분을 너 무 세게 올려서 신체가 회전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6. 거꾸로 올라 버티기 거꾸로 올라 버티기 동작은 <그림 6, 7>과 같다. 이 동작은 봉 위에서 팔 버티어 흔들기가 뒤로 완전히 진 행된 다음 가슴을 오목하게 안아주고 동체를 뒤 회전시 키면서 직하방으로 신체를 떨어뜨려 처지고 뒤돌며 거 꾸로 올라 버티기를 하는 기술이다. 이 동작은 직하방으 로 처질 때 하강속도와 동체의 회전속도가 빠를수록 추 그림 7. 거꾸로 올라 버티기(봉 위에서 보조). 51
백진호 기기 과정에서 엉덩이 관절을 많이 굽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물구나무에서 처질 때처럼 하강속도가 빠르 고 어깨관절 각이 커진 상태라면 동체의 회전속도는 더 욱 빨라져야만 할 것이다. 만약에 동체의 회전이 잘 이 루어지지 않는 경우라면 엉덩이관절 각을 조금 더 좁혀 주면서 추기기 동작을 수행함으로서 거꾸로 오를 때 동 체의 회전을 도와야 할 것이다. 추기기 이후 신체의 상 승국면에서는 손 이탈 시까지 팔로 봉을 눌러주어 어깨 관절 각을 신전시킴으로서 몸이 수직으로 상승되도록 해야한다. 이때 손은 신체중심이 봉 위로 올라올 때까지 봉을 잡고 있은 후 재빨리 바꿔 잡음으로서 처음 시작 할 때 잡은 위치에서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손을 바꿔 잡은 후에도 봉을 계속 눌러주어 어깨 관절 각을 신전시키는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이 동작을 연습할 때 보조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들 수 있다. 그 첫 번째 보조 방법은 <그림 6>과 같이 보 조자가 봉 밑에 서서 실시자의 동작이 처져 뒤돌아 거 꾸로 오를 때 가슴을 손으로 들어줌으로서 동체의 회전 과 상승을 돕는 것이다. 이러한 동작이 숙달되면 보조자 는 <그림 7>과 같이 평행봉 옆에 보조대를 설치하여 올 라서서 실시자의 동작이 뒤돌아 거꾸로 오를 때 다리를 잡아 올려주면서 배를 받쳐주는 보조를 한다. 7.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 동작은 <그림 8>과 같다. 이 동작은 봉 위 물구나무서기에서 팔 버티어 내려오면 서 몸 접어 뒤돌며 처진 후 거꾸로 차 올라 물구나무서 기를 하는 기술이다. 이 동작은 최고급 기술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기술이면서도 D 난도로 인정되어 연기의 구 성에서 0.1점의 가산점을 얻고 있으며, 후속 기술의 난 도의 정도에 따라 연결 가산점을 0.1~0.2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 우수선수들 사이에서 그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또한 거꾸로 오르면서 180 또는 36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를 수행할 경우 각 각 E 난도 (0.2점 가산점)와 Super E 난도(0.3점 가산점)가 됨으로 서 그 활용 가치는 매우 크다. 이 동작은 거꾸로 올라 버티기 동작과 운동 형태는 거의 유사하다. 그러나 거꾸로 올라 버티기 동작보다는 횡축에 대한 회전속도와 신체중심의 이륙속도를 빠르게 하고 거꾸로 차올리는 타이밍을 조금 빨리 함으로서 손 바꿔 잡는(regrasp) 순간 수직에 가까운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유지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운 스윙 시 운동학적 요인의 변화를 통하여 봉 밑으로 처지는 순간 손이 놓쳐지지 않고 원활한 상승운동을 꾀하여야 할 것 이다.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 동작을 분석해 보면, 먼저 물구나무에서 내려올 때 삼각근의 지배하에 하강속도를 제어하여 동체가 평행봉과 수평을 이루는 시점에서 정 지 형태를 띄는 것이 좋다. 물구나무에서부터 급하게 수 직 하강하게 되면 신체의 스윙운동에 지장을 초래하여 직하방에서 손이 놓쳐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동체 그림 8. Basket to handstand(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 52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수행을 위한 훈련모형 개발 그림 9.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의 보조. 가 평행봉과 수평을 지나게 되면 하강속도를 빠르게 하 고 팔을 살짝 밀어주어 어깨관절을 신전시켜주면서 팔 과 동체의 회전거리를 크게 하고 회전속도를 빠르게 하 여 깊고 뒤늦은 추기기 동작을 유발시켜야 한다. 이는 동체의 빠른 회전을 유발하여 신체가 수평으로 이탈하 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수직 상승 성분의 회전운 동을 매우 이롭게 하여 손 바꿔 잡기(regrasp) 시 신체 중심의 위치를 높게 할 것이다. 또한 봉 이탈 직전 팔과 동체의 회전을 빠르게 하면서 어깨관절과 엉덩이관절을 빠르게 신전시키는 것은 체공 시 신체의 앞뒤 이동을 적게 하고, Regrasp 시 신체의 주요 관절들을 뻗치게 하여 안정된 물구나무서기에 이를 것이다. 반면에 하강 속도가 느리고 회전축에 가까운 작은 움직임의 스윙은 추기기 운동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거꾸로 오르는 상 승 변위를 짧게 하고 상승 속도를 느려지게 함으로서 봉 이탈 시 주요 관절각이 작아진 상태에서 소극적인 각운동이 유발될 것이다. 이는 결국 Regrasp 시 웅크린 자세와 함께 신체의 높이를 낮게 할 것이다. 보조는 <그림 9>와 같이 평행봉 옆에 보조대를 설치 하여 올라서서 실시자의 동작이 뒤돌아 거꾸로 오를 때 허벅지와 허리 부위를 받쳐주어 물구나무서기에 이르도 록 보조한다. IV. 논 의 1. 처져 거꾸로 올라 180 비틀어 물구나무 서기(Basket with ½t. to hdst.) Basket with ½t. to hdst 동작은 <그림 10>과 같다. 그림 10. 거꾸로 올라 18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 53
백진호 그림 11. 거꾸로 올라 18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의 보조. 이 동작은 봉 위 뒤흔들기에서 팔 버티어 내려오면서 몸 접어 처진 후 뒤돌아 거꾸로 오르며 양 봉을 바꿔 잡으면서 18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것이다. 이 동작은 현행 채점규칙에서 E 난도로 책정되어있어서 0.2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 이 동작은 거꾸로 오르는 국면에서 역동적인 수직 상승 에 따른 효율적인 비틀기 운동이 요구된다. 그러기 위해 서는 하강국면에서 상대적으로 큰 원운동의 다운스윙과 보다 강한 처짐(추기기)에 의해 탄력을 유발시켜 수직 상승속도와 함께 동체의 회전력을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숙련자의 경우 다운스윙 동안 거의 일정하게 가슴을 오목하게 안아주고 어깨관절 각은 70, 엉덩이관절 각은 140 정도를 유지하면서 1.27m/s의 하강속도를 나타냈다. 이후 직하방에서 어깨관절 각은 93 까지 신전시키고 엉 덩이관절 각은 28 까지 빠르게 굴곡시키며, 신체중심은 봉에서부터 50cm까지 떨어뜨려 추기기 운동을 실시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리를 차내면서 거꾸로 오르 며 손 바꿔 잡기까지의 상승 속도는 평균 2.53m/s를 나 타냈으며, 신체중심이 평행봉에서 15cm 정도 올라온 위 치에서 엉덩이관절 각은 128 를 유지하고 동체를 350 까지 회전시킨 후 비틀기를 위한 오른손 놓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오른손을 다시 잡을 때가 되면 엉덩이가 쭉 펴 진 상태에서 신체중심은 67cm까지 올라가고 동체는 수 직을 이룬 상태에서 90 가까이 비틀려지고 있다. 그 후 팔을 지지하여 비틀며 왼손을 여유있게 옮겨 잡아 물구 나무서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하면, 신체가 회전할 때 하강속 도보다 오히려 상승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을 나 타냈는데 이는 너무 빠른 하강속도가 발생할 경우 추기 기 자세를 갖추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직하방에서 손 이 놓쳐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봉 위에서 내려올 때 삼각근의 지배하에 어느 정도 하강속도를 제어하는 것 으로 볼 수 있으며, 상승속도의 증가는 직하방에서 일어 난 추기기의 영향과 봉의 탄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였 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 동작은 특히 Basket to hdst. (거꾸로 올라 물구나무서기) 동작보다 동체를 많이 회전 시킨 후 손 놓기가 이루어지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동작의 보조는 평행봉 옆에 보조대를 설치하여 올라 서서 신체가 뒤돌아 거꾸로 오를 때 양쪽 고관절(골반) 을 들어 올리면서 비틀어주어 물구나무서기에 이르도록 한다. 2. 처져 거꾸로 올라 360 비틀어 물구나무 서기(Basket with 1t. to hdst.) Basket with 1t. to hdst. 동작은 <그림 12>와 같다. 이 동작은 봉 위 뒤흔들기에서 팔 버티어 내려오면 서 몸 접어 처진 후 뒤돌아 거꾸로 오르며 양 봉을 바 54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수행을 위한 훈련모형 개발 그림 12. 거꾸로 올라 36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 꿔 잡으면서 36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것이다. 이 동작은 현행 채점규칙에서 Super E 난도로 책정되어 있어서 0.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최고급 난도의 기술이며, 세계적으로 러시아의 네모프 선수와 우리나라 의 조성민 선수만이 수행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기술이다. 이 동작은 Basket with ½t. to hdst. 동작과 유사한 운동 의 패턴과 특성을 가지지만 거꾸로 올라 동체를 비틀며 손 바꿔 잡기 시 오른손을 놓아 몸 비틀며 외봉을 잡아 버티다가 다시 오른손을 놓은 후 동일한 방향으로 비틀 기를 하는 특징이 있다. 숙련자의 경우 다운스윙동안 어깨관절 각은 68, 엉 덩이관절 각은 143 정도를 유지하면서 1.23m/s의 하강 속도를 나타냈다. 이후 직하방에서 어깨관절 각은 90 까 지 신전시키고 엉덩이관절 각은 26 까지 빠르게 굴곡시 키며, 신체중심은 봉에서부터 49cm까지 떨어뜨려 추기 기 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리를 차내 면서 거꾸로 오르며 손 바꿔 잡기까지의 상승 속도는 평균 2.68m/s를 나타냈으며, 신체중심이 평행봉에서 11cm 정도 올라온 위치에서 엉덩이관절 각은 110 를 유 지하고 동체를 347 까지 회전시킨 후 비틀기를 위한 오 른손 놓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오른손을 다시 잡을 때가 되면 엉덩이가 쭉 펴진 상태에서 신체중심은 62cm까지 올라가고 동체는 수직을 이룬 상태에서 몸을 비틀어 팔을 버티어 다시 손 놓아 틀어 물구나무서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하면, 거꾸로 올라 36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 동작은 거꾸로 올라 180 비틀어 물구나무 서기 동작보다 어깨관절을 좁혀주어 하강속도의 조금 더 많이 제어하여 다운스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추 기기 과정에서 어깨와 엉덩이관절을 좀더 많이 접는 추 기기 운동을 통해 거꾸로 오르는 회전을 강화하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손 놓기 과정에서 조금 이른 시기에 엉 덩이관절을 조금 더 접고 봉을 이탈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거꾸로 올라 36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 동작의 경우 마지막 마무리 위치가 동작을 시작하는 본래의 방향으 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신체중심을 뒤 방향으로 많이 넘 겨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따라서 거꾸로 올라 360 비틀 어 물구나무서기 동작은 추기기 시 회전관성을 유지하 기 위해 하강속도를 제어하였고, 웅크린 자세의 추기기 운동을 통해 확보된 회전거리에 의해서 손을 조금 일찍 이탈시켜 제공된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비틀기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동작의 보조는 <그림 13>과 같이 평행봉 옆에 보 55
백진호 그림 13. 거꾸로 올라 360 비틀어 물구나무서기의 보조. 조대를 설치하여 올라서서 신체가 뒤돌아 거꾸로 오를 때 양쪽 고관절(골반)을 들어 올리면서 반 바퀴 비틀어 주고 재빨리 양쪽 고관절을 바꿔 잡아 비틀어 주어 물 구나무서기에 이르도록 한다. 참고문헌 강병의(1997). 평행봉 Healy 버티기 동작의 3차원 운동학 적 요인 분석.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한국체 육대학교 대학원. 김충태, 윤창선, 이연종(1995). 평행봉 Moy Piked to Support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한국체육대학 교 체육연구소논문집, 제14권, 1호, 215-220. 김충태, 김동민, 박종훈(1999). 평행봉 Morisue piked동 작 시 스윙국면의 운동학적 요인이 공중동작 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대학교 논문집, 제22 권,52-63. 남행웅, 백진호, 김동민, 박종훈(2002).평행봉 Basket to handstand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체육과학연 구, 제13권, 제1호, 207-214 신갑호, 박종훈(1993). 평행봉 운동에서 앞 공중 두 바퀴 돌아 어깨 걸치기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명 지대학교 예체능논집, 제 3집, 69-79. 안완식(1996). 평행봉 Tippelt 오르기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제 35권, 2호, 323-332. 윤희중, 박종훈, 이연종, 백진호(1995). 평행봉 Morisue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한국체육대학 체육과 학연구소 논문집, 제14권, 제1호, 207-214. 이용식, 이정식(1995). 평행봉의 뒤공중돌아 물구나무서 기 동작분석. 한국체육학회지, 제34권, 3호, 354-362. 조관식, 박광동(1996). 평행봉 Morisue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제35권, 2호, 341-352. Bruggemann Cert-Peter., Cheetham, Phillip J., Alp, Yilmaz., & Arampatzis, Diamantis(1994). Approach to a biomechanical profile of dismounts and release-regrasp skills of the high bar. Journal of Applied Biomechanics, 291-312. Hisato, I.(1983). The prediction of the quadruple backward somersault on the horizontal bar. International Series on Biomechanics, 4B, 787-792. Takei, Y., Dunn, J. H., Nohara, H., & Kamimura, M.(1995). New outer grip technique used by elite gymnasts in performing the felge to handstand mount. Journal of Applied Biomechanics, 11, 188-204. 56
평행봉 Basket to hdst. 계통의 고난도 기술수행을 위한 훈련모형 개발 ABSTRACT Developing Skill Training Model of Basket to Handstand in Parallel Bar Jin-Ho Back(Korea Institute Sports Sc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develop the training model through analyzing the basic skills and applied based on video tape of the national athletics and 2003 world championship players. Training model is given to priority to setting up technical understanding and main point of coaching based on opinion of the expert and motion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expect scientific training for gymnastics skill training which leaves much to be desired. Key Word : Parallel Bar, Basket to handstand, hi-tech skill, motion analysis, training model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9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1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2일 57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59~67 운동기술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의 관계 김덕진 * (한국체육대학교) 정성현(청주교육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운동기술 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이 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Martens 등(1990a, 1990b)은 경쟁상태불안을 인지적, 신체적 불안과 자신감으로 구분하여 불안의 다차원적 이론을 제시하고 이 이론을 바탕으로 CSAI-2를 개발하였다. 이들은 인지적 불안과 수행은 부적관계, 신체적 불안과 수행은 역U관계, 자 신감과 수행은 정적관계를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Craft 등(2003)이 CSAI-2를 이용해 수행과의 관계를 밝힌 연구들을 몌타분석한 결과 인지적, 신체적 불안과 경기력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그 이유를 상이 한 피험자(엘리트 선수, 동호인, 자발적 참여자 등)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기술유형이 상이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 에 선수가 아닌 교양체육(스쿼시)을 수강하고 있는 대학생 112명(남: 65명, 여: 4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유는 불안의 순수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였다. 경쟁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CSAI-2를 이용하였고 개방기술 과제로 는 스쿼시 경기의 단독랠리를, 폐쇄기술 과제로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일원변량분석(oneway-ANOVA) 과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라 인지적, 신체적 불안은 여자들이 높았으며(p<.05) 자 신감은 남자가 높았다(p<.001). 폐쇄기술에서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은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개방기술에서 는 인지적 불안이 부적으로, 신체불안은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자신감은 두 기술 모두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방기술과 폐쇄기술이 성격이 강한 종목의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불안대처에 대한 방향을 논의에 제시하였 다. 주요어 : CSAI-2,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신감, 개방기술, 폐쇄기술 Ⅰ. 서 론 타인과의 경쟁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불안을 경험한다. 불안이란 요구를 만족 시키는 것에서의 실패가 중요한 결과를 가진다고 생각 되는 상황에서 환경적인 요구와 반응능력간의 상당한 불균형을 지각하는 것을 포함한 과정이며 인지적이고 신체적인 상태불안 수준의 증가와 함께 나타난다 (Martens, Vealey, & Burton, 1990a, p. 10). 그동안 스포츠에서 불안과 수행간의 관계에 관한 연 구는 기본적으로 역U가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Yerkes & Dodson, 1908). 이 가설은 생리적 각성과 수행간의 곡선관계를 가정하고 있다(Gould & Krane, 1992; Jones, 1995; Krane, 1992; Yerkes & Dodson, 1908). 중간수준 의 각성이 일반적으로 보다 나은 수행과 관련이 있으며 반면에 아주 높거나 낮은 각성 수준은 보다 나쁜 수행 * 책임저자: 김덕진(우138-763,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88-15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학실, squash@knupe.ac.kr 59
김덕진 정성현 을 보인다는 것이다(Gould & Krane, 1992; Spielberger, 1989). 또 다른 불안 이론들은 불안의 다른 잠재적인 측면 을 측정함으로서 역U의 일차원적인 접근을 확장시켜왔 다. Martens 등(1990a)은 스포츠 불안을 다차원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불안이 두 가지 하위요인(인지적, 신체 적)으로 구성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 이론에 근거하면, 인지적 불안을 성공에 대한 부정적인 기대 또는 부정 적인 자기평가에서 야기되는 불안의 정신적인 요소 라 고 했으며(Martens et al., 1990a), 저자들은 인지적 불안 과 수행이 부정적인 직선관계라고 가정하고 있다. 반면, 신체적 불안은 Martens 등(1990a)에 의해 개념 지어진 것으로서 자동적인 각성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일어나는 불안 경험의 생리적이고 감정적 요소 라고 했다. Martens, Burton, Vealey, Bump와 Smith(1990b)에 의하 면, 신체적 불안은 곡선 형태에서 수행에 영향을 주는데 즉, 보다 낮거나 높은 수준의 신체적 불안은 수행에 해 롭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의 시작점에서 그것에 최고로 도달하며 일단 경쟁이 시작되면 사라지 는 것 같다 (p. 124). 그러므로 신체적 불안은 시간상 추 세 때문에 인지적 불안보다 수행에 작은 영향력을 가진 다는 생각이다. Martens 등(1990b)에 의해 논의된 세 번 째 하위요인은 자신감의 개인차 요인이다. 이것은 선수 들에게 있어서 자신감의 전체적인 지각을 포함한다. 원 래 불안의 하위요인으로서 제안된 것은 아니지만, 불안 과 수행간의 관계에 관한 그들의 연구에 자신감을 지금 까지 포함해 왔다. 그들은 자신감과 수행 간에 긍정적인 직선관계를 제안해왔다. Martens 등(1990b)은 불안의 다차원적인 이론을 토대 로 경쟁상태불안검사지-2(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를 개발하였다. CSAI-2는 총 27문 항이며 이 측정도구는 세 가지 하위요인(신체적 불안, 인지적 불안, 자신감)을 가지며 현재 느낌을 묻는 각 문 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까지의 범위를 4점 Likert 척도로 대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인지적 불안의 항목은 나는 이번 시합 이 걱정스럽다 와 나는 압박 상황에서 답답할까봐 걱 정스럽다 를 포함하며 신체적 불안의 항목들은 나는 신경이 곤두 서 있다 혹은 나는 위장의 경련을 느낀 다 등이 있다. 자신감의 하위척도는 나는 마음이 편하 다 또는 나는 도전을 헤쳐 나갈 자신이 있다 와 같은 문항을 포함한다. 세 가지 하위 척도는 각각 9문항이며, 선수들이 수행에 대한 각각의 불안과 자신감의 요소에 대해 느끼는 강도의 수준을 표시한 점수가 합산된다. CSAI-2의 개발 후 40편 이상의 연구에서 CSAI-2의 하위요인과 스포츠수행간의 관계가 밝혀져 왔다. 초기의 연구들은 불안의 어떠한 하위요인들이 수행을 예측할 수 있는가에 관심이 있었다(Burton, 1988; Gould, Petlichkoff, Simons, & Vevera, 1987; McAuley, 1985). 그 중 Burton(1988)의 연구는 CSAI-2의 신뢰도 연구뿐 만 아니라 다차원적 이론의 이론적 지지를 위한 증거를 제공하였다.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결과, 신체적 불 안보다 인지적 불안이 더 일관적이고 강하게 수행과 관 련이 있고 다항식 경향 분석(Polynomial trend analysis) 을 통해서 신체적 불안이 수행과 역U관계인 반면 자신 감과 수행은 정적인 직선관계를, 인지불안과 수행은 부 적 관계를 보여줌을 확인했다. 반면, Gould 등(1987)은 인지적 불안과 수행 간에 어 떠한 관계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예상외로 자신감과 수 행 간에 부적 관계를 보고했다. 또한 몇몇 연구자들은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은 서로 독립적이지 않을 수 도 있고, 인지적 불안은 수행자의 생리적 각성수준에 따 라 수행에 촉진적 혹은 쇠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보고하였다(Edwards & Hardy, 1996; Hardy, 1997; Jones & Swain, 1992). 또한 Craft, Magyar, Becker와 Feltz(2003)는 CSAI-2를 사용한 연구를 대상으로 메타분 석을 실시했는데 인지적, 신체적 불안과 수행의 관계는 약하며 자신감 요인만이 수행과 강하고 일관적인 관계 가 있음을 밝혔다. CSAI-2가 타당하고 신뢰로운 측정도구로 인정을 받 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의 불일치는 연구가 선 수들의 기술수준, 운동기술의 형태(개방기술과 폐쇄기술, 연속기술과 비연속기술 등), 피험자의 선정(자발적 참여 자와 동호인 등) 등 상이한 연구방법을 사용했기 때문 이라 지적하고 있다(Craft et al., 2003).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 남여를 대상으로 스쿼시의 서비스(폐쇄기술) 과제와 단독 랠리(개방기술) 과제에서 CSAI-2를 사용하여 각 운동기술형태 간 경쟁상태불안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및 자신감에 따른 수행의 차이와 관계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의 60
운동기술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의 관계 결과는 골프, 사격, 양궁 등 폐쇄기술 성격이 강한 종목 과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등 개방기술 성격이 강한 종목의 선수들에게 불안의 하위 요인 수준과 수행에 대 한 정보 및 각 종목의 기술유형에 따른 코칭 방향을 제 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경쟁 상태불안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경쟁상태불안의 수준에 따라 운동기술형태 간 수행 점수에는 차이가 있 을 것이다. 셋째, 운동기술형태에 따라 경쟁상태불안은 수행에 다르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1. 연구참여자 Ⅱ. 연구방법 연구 참여자는 E대, S대, N대학교에서 교양 스쿼시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 구성하였으며 연구 참여자의 수 와 성별 및 나이는 <표 1>과 같다. 표 1. 연구참여자의 특성 성별 수(N) 나이(M) SD 남 65 21.75 1.72 여 47 21.49 1.63 전체 112 21.64 1.68 2. 측정도구 불안의 다차원적 이론을 토대로 Martens 등(1990b)이 개발한 CSAI-2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가 재학 중인 대학의 성적 평가 방식은 모두 상대평가이기 때문 에 학생간에는 상당한 경쟁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CSAI-2가 스포츠 상황에 맞도록 제작되었다는 점을 감 안해 검사지의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배경 질문 부분에 이번 시험에 어느 정도의 경쟁의식을 느 끼는가? 라는 질문을 삽입한 결과 약 87%의 학생들이 강한 경쟁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지는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은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신감의 3개 하위척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9 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에 대한 대답은 Likert형의 척도로서 1점(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4점(매 우 그렇다)까지의 범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 하위 척도의 가능점수는 9점부터 36점까지다. 본 연구에서 검 사지의 신뢰도는 인지적 불안이 α=.8576, 신체적 불안이 α=.8111, 자신감이 α=.8381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수치 를 나타냈다. 3. 측정절차 개방기술과 폐쇄기술은 이원적 차원이 아닌 연속선 상의 개념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김기웅, 장국진과 고 흥환, 1994).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쿼시 종목을 선정 하여 폐쇄기술로는 서비스 과제를, 개방기술로는 단독랠 리 과제로 하여 연구 참여자가 속해 있는 각 대학의 스 쿼시장에서 시행했다. 교양체육 실기수업의 기말고사 시 간이었으며 시험 차례는 제비뽑기로 정했다. 경쟁상태불 안의 측정은 시험 시작 바로 직전에 실시하였다. Martens 등(1990b)의 연구에서 경쟁상태불안의 측정은 경기 시작 30~60분 전에 실시할 것을 권고했는데 이는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들이 시합의 전략이나 정신적 준 비를 위한 시간이므로 검사지 문항에 집중하기가 어렵 기 때문에 검사의 결과를 신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며, Krane(1992)은 선수들이 시합 직전에는 검사지에 응하 길 꺼려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참여자들이 연구자의 의사를 적극 따라 주어 과제 수행 바로 직전에 측정할 수 있었다. 측정은 앞 순서의 학생이 시험을 보는 중에 다음 순서의 학생은 지정된 측정 장소에서 개인적으로 작성하였으며 관찰학습이 자 신감을 향상시킨다는 선행연구(McCullagh, & Weiss, 2002; Feltz, & Chase, 1998)에 의거해 이를 통제하기 위 해 모든 학생들은 시험 광경을 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점수의 기준은 수업시간에 예비실 험을 한 결과 얻어진 것이다. 1) 개방기술 개방기술로는 단독랠리(벽에서 나오는 공을 혼자서 연속해서 치는 것)과제를 선정했으며 20회를 만점으로 하였다. 연구 참여자 스스로 랠리를 시작하여 스쿼시 코 트의 숏라인(short line)을 넘어서 바운드 되는 것만을 유효하게 인정하였으며 숏라인 앞에서 바운드 되는 경 61
김덕진 정성현 우에는 인정을 하지 않되, 계속해서 랠리를 잇도록 하였 다. 아웃라인을 벗어나거나 바닥에 두 번 튀길 경우, 라 켓에 두 번 맞을 경우에 시험을 중지시켰다. 시험은 두 번의 기회가 주어졌고 좋은 점수를 기록에 반영했다. 2) 폐쇄기술 폐쇄기술 성격이 강한 서비스를 선정하였으며 경기 규정을 그대로 따랐다. 서비스가 성공되면 1점, 실패하 면 0점을 부여했다. 왼쪽 서비스 박스에서 5회를, 오른 쪽 서비스 박스에서 5회를 실시하였다. 기회는 단독랠리 와 마찬가지로 두 번의 기회를 주었으며 좋은 점수를 기록에 반영했다. 4. 자료처리방법 회수된 검사지는 총 115부였다. 이 중 3부의 검사지가 이중표기나 결측항이 있어 자료처리에서 제외시킨 후 112 부의 검사지만을 자료처리에 사용하였다. 경쟁상태불안 하위 척도의 수준에 따른 수행결과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 해 독립변인인 인지적, 신체적 불안 및 자신감을 mean split하여 고, 저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연구 목적에 맞게 기술통계, 독립 t-검증, 상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모든 통계절차는 SPSS 1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 으며 이때 유의도 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성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 수준의 차이 성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 수준의 차이는 <표 2>에 서 나타난 바와 같이 인지적 불안 수준은 남학생 (M=2.29)이 여학생(M=2.56)보다 낮았으며 p<.05수준에 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신체적 불안 수준도 남학생(M=2.32)이 여학생(M=2.61)보다 낮 았고 p<.05수준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표 2. 성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의 차이에 관한 독립 t-검증 결과 요인 남(N=65) 여(N=47) M SD M SD t p 인지적 불안 2.29.64 2.56.60 2.242.027* 신체적 불안 2.32.57 2.61.59 2.577.011* 자신감 2.21.57 1.76.49 4.350.000*** * p<.05 ** p<.001 표 3. 경쟁상태불안 수준에 따른 수행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및 독립 t-검증 결과 하위요인 수준(M±sd) N M sd t p 저(1.90±.28) 58 8.57 2.38 인지적 불안 1.716.089 고(2.95±.40) 54 7.74 2.73 서비스 점수 저(1.95±.27) 56 8.75 2.11 (폐쇄기술) 신체적 불안 2.438.016* 고(2.93±.39) 56 7.59 2.87 자신감 저(1.58±.28) 61 7.33 2.98 고(2.55±.36) 51 9.18 1.48 4.036.000*** 인지적 불안 저(1.90±.28) 58 13.38 7.85 고(2.95±.40) 54 10.57 8.47 1.819.072 랠리 점수 저(1.95±.27) 56 13.66 8.01 신체적 불안 (개방기술) 고(2.93±.39) 56 10.39 8.21 2.132.035* 자신감 저(1.58±.28) 61 9.18 8.33 고(2.55±.36) 51 15.43 6.77 4.303.000*** * p<.05 ** p<.001 62
운동기술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의 관계 표 4. 경쟁상태불안과 수행 점수의 상관관계 1 2 3 4 5 1. 인지적 불안 1.000 2. 신체적 불안.758** 1.000 3. 자신감 -.400** -.353** 1.000 4. 서비스 점수 -.246** -.205*.399** 1.000 5. 랠리 점수 -.268** -.156.443**.656** 1.000 * p<.05 ** p<.01 *** p<.001 자신감 수준은 남학생(M=2.21)이 여학생(M=1.76)보다 높았으며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경쟁상태불안 수준에 따른 수행 점수의 차이 <표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경쟁상태불안 수준에 따 른 서비스 점수의 차이에서는 인지적 불안 및 신체적 불안이 낮은 집단의 서비스 점수가 높았고 자신감 수준 이 높은 집단이 서비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불안의 높고 낮음에 따른 서비스 점수는 p<.05 수준에서, 자신감의 높고 낮음에 따른 서비스 점수는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랠리 점수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지적, 신체적 불안이 낮 은 집단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자신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신체적 불안의 높고 낮음에 따른 랠리 점수는 p<05 수준에서, 자신감에서는 집단 간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3. 경쟁상태불안과 수행 점수의 관계 <표 4>는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점수의 상관관계를 분 석한 결과이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지적 불안에 대 한 신체적 불안(r=.758), 자신감에 대한 서비스(r=.399), 랠리 점수(r=.443), 서비스 점수에 대한 랠리 점수 (r=,656)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인지적 불안 에 대한 자신감(r=-.400), 서비스 점수(r=-.246), 랠리 점 수(r=-.268), 자신감에 대한 신체적 불안(r=-.353), 서비스 점수에 대한 신체적 불안(r=-.205), 신체적 불안에 대한 랠리 점수(r=-.156)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4. 경쟁상태불안이 수행 점수에 미치는 영향 <표 5>는 경쟁상태불안의 하위 요인이 수행 점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먼저, 서비스 점수에서 인지적 불안(β=-.102)과 신체적 불안(β=-.004)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감(β=.358)이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랠리점수에서도 인지적불안(β=-.223)과 신 체적 불안(β=.157)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자신감(β=.409)만이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상태 불안이 서비스 점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16.8%이고 랠리점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 체 설명력은 2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경쟁상태불안이 수행 점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서비스 점수 랠리 점수 변인 B β t B β t 인지불안 -.418 -.102 -.743-2.913 -.223-1.668 신체불안 -.004 -.001 -.006 2.185.157 1.201 자신감 1.593.358 3.725*** 5.829.409 4.389*** R 2 =.168 R 2 =.216 *** p<.001 63
김덕진 정성현 Ⅳ. 논의 본 연구는 Martens 등이 개발한 CSAI-2를 이용하여 과연 운동기술형태에 따라 경쟁상태불안이 수행에 다르 게 영향을 미칠것인가를 밝히기 위해 교양스쿼시를 수 강하는 대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제와 랠리 (단독) 과제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CSAI-2를 이용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그 연구 결과가 일관적이지 못함을 Lynette 등(2003)이 메 타분석을 통하여 보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의 도출에 대 한 이들의 의견은 연구방법의 차이 즉, 선수들의 기술수 준, 운동기술의 형태(개방기술과 폐쇄기술, 연속기술과 비연속기술 등), 피험자의 선정(엘리트 선수, 자발적 참 여자, 동호인 등) 등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성별에 따라 경쟁상태불 안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불안과 신체 적 불안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높았고 자신감은 남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김필모(1999), 박종태 (2001)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 자신감은 남자가 평균 2.21, 여자가 평균 1.76으로 나타나 두 집단 모두 평균치 이하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학생들이 과제의 난이도를 높게 지각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경쟁상태불안의 높고 낮음에 따라서 수행 점수의 차 이를 살펴본 결과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수행 점수가 높았다. 그리고 자신 감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수행 점수가 높 았다. Martens 등(1990a, 1990b)의 불안의 다차원적 이 론에서는 인지적 불안은 수행과 부적 직선관계를, 신체 적 불안은 역U 관계를, 그리고 자신감은 정적 직선관계 를 가정하고 있다. Burton(1988)은 이러한 관계를 지지 하는 증거를 제공한 바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이들의 가정에 접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표 4>의 경쟁상 태불안과 수행 점수와의 상관관계에서 나타났듯이 인지 적 불안과 수행 점수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신체적 불안과 수행 점수는 인지적 불안보다는 작은 상관관계를 보였 는데 이는 신체적 불안이 시간상 추세에 때문에 인지적 불안보다 수행에 작은 영향력을 가진다는 Martens 등 (1990b)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그리고 자신감과 수행 점수의 관계는 정적 직선관계를 나타냄으로서 다차원적 이론을 증명하고 있다. 경쟁상태불안이 수행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Burton (1988)의 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보였는데 즉, 인지적 불 안은 서비스, 랠리 점수 두 가지 모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신체적 불안은 서비스 점수에는 부적으 로, 랠리 점수에서는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 혀졌다. Kleine(1990)와 Terry와 Slade(1996)는 기술의 종 류와 불안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개방기술이 폐쇄기 술에 비해 불안과 더 큰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도 불안(신체적, 인지적)이 서비스 (폐쇄) 과제보다 랠리(개방) 과제와 더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감(서비스 점수: β=.358,랠리 점수: β=.409)은 영향력이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필모 (1999)의 연구에서 개방기술 성격이 강한 배구종목을 대 상으로 경쟁상태불안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 구에서 인지적, 신체적 불안 수준이 낮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공격성공률과 수비성공률이 높다는 결과 를 얻었다. 또한 폐쇄기술의 성격이 강한 사격(김기원, 1992)과 양궁(조춘봉, 1993)종목에서도 인지적 불안과 경 기기록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자신감과 경기력에는 매우 높은 정적상관이 있음을 밝혔다. 일반 적으로 근력, 지구력, 속도 등이 주로 요구되는 대근육 활동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각성수준이 기록 향상에 도 움이 되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협응력과 안정성 그리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복잡하고 소근육 기능이 요구되는 과제의 수행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각성이 수행 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Gill, 1986; Oxendine, 1970)하고 있는데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기술과 폐쇄기술의 과제를 이용 하여 불안과 수행과의 관계를 밝히려 했다. 비록 연구 참여자가 스포츠 선수가 아닌 일반 대학생으로 하였지 만 경쟁의식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으로 볼 때 이들의 마음가짐은 스포츠 선수가 경기에 참여할 때의 마음가 짐과 별로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히려 경 쟁의 경험이 선수에 비해 적기 때문에 불안이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검증을 목적으로 한 본 연 구의 결과가 보다 순수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골프, 양궁, 사격 등 폐쇄기술의 성격이 강한 종목의 선 수들에게는 인지적, 신체적 불안을 낮추고 자신감을 향 64
운동기술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의 관계 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처치가 필요하며 테니스, 배 드민턴, 스쿼시 등 개방기술의 성격이 강한 종목의 선수 들에게는 인지적 불안은 낮추고 신체적 불안은 적당히 유지시키며 자신감은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의 처치가 필 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즉, 경기에 대한 지나친 걱정 (인지적 불안)은 개방기술과 폐쇄기술 둘 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개방기술에서는 적당한 긴장(신체적 불 안)이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시절 경력이 화려했던 지도자들은 대체로 철저한 준비는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라는 점을 선수들에게 강조하여 자기효능감을 상 승시킨다고 한다(최영옥과 김덕진, 2004). 경쟁상태불안 과 수행의 관계에 대한 후속 연구에서는 경기전의 불안 수준으로 수행의 전체를 평가하는 현재의 방법보다는 경기의 상황이 매우 다양하게 변하므로 경기의 흐름에 따라 불안수준이 어떻게 변화하며 그에 따라 수행이 어 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운동기술 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이 수 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명하기 위해 대학생 112명(남: 65명, 여: 47명)을 대상으로 개방기술과 폐쇄 기술 과제를 실시하였다. 경쟁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로는 Martens(1990b) 등이 개발한 CSAI-2를 사 용하였고 개방기술 과제로는 스쿼시 경기의 단독랠리를, 폐쇄기술 과제로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 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상태불안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즉,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은 여자가 높고 자신감은 남 자가 높다. 둘째, 경쟁상태불안의 수준(고, 저)에 따라 수행 점수 는 차이가 있다. 즉,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이 높으 면 수행이 저조하고 자신감이 높을수록 수행이 우수하다. 셋째, 폐쇄기술에서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은 부 적으로, 개방기술에서는 인지적 불안이 부적으로, 신체 불안은 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자신감은 두 기 술 모두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참고문헌 김기웅, 장국진, 고흥환 (1994). 운동행동의 심리학. 서 울: 보경문화사. 김기원 (1992). 경쟁상태불안이 사격선수들의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과학연구원 1급 지도자 연수 수료논문. 김필모 (1999). 배구선수의 경쟁상태불안 수준이 경기력 에 미치는 영향.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간 행 석사학위 논문. 박종태 (2001). 역도선수의 경쟁상태불안과 경기력과의 관계분석. 서원대학교 교육대학교. 미간행 석 사학위 논문. 조춘봉 (1993). 경쟁불안이 양궁선수들의 기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 간행 석사학위 논문. 최영옥, 김덕진 (2004). 스쿼시 지도자의 자기효능감 강 화전략 사용빈도 분석. 한국스포츠학회지, 2(2), 85-94. 최영옥, 김윤태, 원주연 (2000). 고교 볼링선수들의 경쟁 지향성과 경쟁상태불안, 자기효능감 및 수행 결과와의 관계. 한국체육학회지, 39(3), 338-348. Burton, D. (1988). Do anxious swimmers swim slower? Re-examining the elusive anxiety-performance relationship. Journal of Sport and Exercise Psychology, 10, 45-61. Craft, L. L., Michelle, Magyar, T. M., Becker, B. J., & Feltz, D. L. (2003).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and Sport Performance: A Meta Analysis. Journal of sport & exercise psychology, 25, 44-65. Edwards, T., & Hardy, L. (1996). The interactive effects of intensity and direction of cognitive and Somatic anxiety and self-confidence upon performance. Journal of Sport & Exercise Psychology, 18, 296-312. Feltz, D. L., & Chase, M. A. (1998). The measurement of self-efficacy and confidence in sport. In J. L. Duda(Ed.), Advances in sport and exercise psychology measurement(pp. 65-80). Morgantown, WV: Fitness Information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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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술형태에 따른 경쟁상태불안과 수행의 관계 ABSTRACT Relationship of 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Performance on Open and Closed-Skill. Kim, Deok Jin(Korean National Sport University) Jung, Sung Hyun(Che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relationships between performance to motor skill types and competitive state anxiety. The 112(male: 65, female: 47) university students, whose ages ranged from 19 to 26 years, competed in service(closed skill) and self-rally task(open skill) on squash. All the subjects completed a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CSAI-2) just prior to performance. The resul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on all of the CSAI-2 sub-component scores to sex. In the cognitive and somatic anxiety, female was higher than male and in self-confidence, male was higher than female. The group who has high cognitive and somatic anxiety perform bad, whereas high self-confidence group showed good performance. multiple-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cognitive and somatic anxiety have a bad effect upon closed-skill performance. In the open-skill performance, somatic anxiety have a positive effec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effect statistically.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open-skill and closed-skill was self-confidence factor. keyword : CSAI-2, anxiety, self-confidence, open skill, closed skill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3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2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2일 67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69~77 양궁 심리기술훈련 적용에 관한 단일 사례 연구 홍길동 * (서울대학교) 장영술(명지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양궁 선수를 위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선정 및 체계화하여 실제 현장 적용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 참여자의 심리기술 상태 및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선수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심리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기법 및 양적, 질적 평가를 실시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2003년도 대한양궁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I지역의 여자대학 양궁 선수 1명을 목적적 표집으로 선정하고, 환경 적 요인, 선수별 심리기술 상태, 공식 대회 상황, 연구 참여자의 요구 등을 반영한 심리요인별, 연구 단계별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및 선정하여 총 58주의 연구 기간 동안 크게 사전 단계, 본 훈련 1단계, 본 훈련 2단계, 본 훈 련 3단계, 사후 단계로 구분하여 실제 적용하였다.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자기관리 훈련 영역, 목표 설정 훈련 영 역, 각성 및 불안조절 훈련 영역, 자신감 훈련 영역, 집중력 훈련 영역, 심상 훈련 영역, 시합 상황 대처 및 자기 조 절 훈련 영역으로 범주화하여, 각 훈련 영역별 세부 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연습 및 시합 상황에 적용하였다. 연 구 결과, 실제 양궁 시합에서 기록의 향상을 나타냈으며, 심리기술 검사지의 하위 요인에서도 부분적으로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냈다. 직접적 참여 관찰 결과, 실제 시합 상황에서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기법을 적극 활용 하면서 경기에 대한 대처 및 조절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보다 철저한 분석과 완벽한 심리기술 전략 수 립 및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요어: 양궁, 심리기술훈련, 사례 실험 설계, 프리슈팅 루틴, 상황 대처 및 자기 조절 Ⅰ. 서 론 최근 스포츠 경기는 과학화된 훈련 방식의 향상과 운동 기술적 분석 그리고 스포츠 장비의 최첨단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 최상의 스포츠 환경 속에서 인간이 갖고 있는 잠재된 능력까지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 모든 선수들의 스포츠 수행력 향 상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더욱 더 선수 자 신의 끝없는 노력과 자기 발전을 통해 경기 수행력을 극대화시켜야만 하는 상황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를 위 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선수 개인이 갖고 있는 심리 상태 즉, 최상 수행을 발휘하기 위한 선수의 심리 조절 및 대처 능력 즉, 심리기술력의 중요성이 더욱 더 강조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포츠심리학자와 현장 지도자들은 심리 기술훈련(psychological skills training)을 통해 최적의 심리 상태를 유지하여, 실제 경기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 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관심을 두게 되었다. 심리기술훈 * 책임저자 : 홍길동(우151-742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 56-1, hongili@snu.ac.kr) 69
홍길동 장영술 련의 현장 적용에 관한 연구들은 선수들의 다양한 심리 요인들을 분석하여 이를 향상시킴으로써 경기 수행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Orlick과 Partington(1988)은 캐나다 올림픽 대표 선수 75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과 관찰, 반구조화 된 검사지 등을 활용한 질적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운동 수행을 위한 심리적 준비 요인과 심리기술을 분석하였으며, Gould, Eklund와 Jackson(1992a, 1992b)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레슬링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과 위계적, 귀납적 인 내용 분석을 통해 올림픽 경기 전과 중에 나타 나는 선수들의 다양한 인지적, 정서적 요인들을 분 석하였다. 국내의 연구에서도 한명우(2005)는 리듬체조선수 에게 심리기술훈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 고, 김종구(2002)는 목표설정, 주의 집중, 이완, 심상, 자신감, 시합을 위한 심리적 준비 등으로 구성된 수 영 경기를 위한 심리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율성을 검증하였으며, 구봉진(2003)은 우수 사격 선수를 위한 합리적 인지 재구성 기법을 현장에 적 용하였다. 또한 김병현, 김진호, 황중민(2000)은 사격 시합 수행전의 루틴의 효과를 분석하였고, 설정덕 (2000), 김병준(2003) 그리고 강성구와 최재원(2003) 은 목표설정, 이완, 심상, 주의 집중, 자신감, 각성 및 불안 조절, 루틴으로 구성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 발하여 골프 선수에게 적용하였다. 이 같은 연구 결 과에 따라 심리기술훈련은 선수의 다양한 심리 요 인들을 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경기 수행력을 극대화시키는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양궁의 경기 방식이 Olympic FITA round 로 개정되면서 1:1 토너먼트의 고도의 경쟁적 상황 으로 진행되어 선수들에게 과도한 긴장과 불안, 승 리 및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유발시키게 되었 다. 이 결과, 양궁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심리기술훈 련의 현장 적용 연구가 심도 있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명우(1999)의 연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남녀 국가 대표 양궁 선수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과 관찰 등을 통해 양궁 경기에 대한 심리기술훈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으며, 김병 현(2001) 역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양궁 국가 대 표 선수를 대상으로 인지 재구성 기법, 비파사나 방 법의 심상 훈련, 운동수행 전 루틴(routines) 프로그 램의 개발 및 적용 결과, 시합 불안 감소와 주의 집 중력 강화, 시합에 대한 몰입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국가 대표급 양궁 선수들의 시합 전, 시합 중의 프리슈팅 루틴의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병현, 김용승, 장덕선, 서거원, 김진호(2003)의 연구, 심리 기술훈련을 통해 양궁 선수의 불안과 시각적 주의 협소 및 기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이계윤과 윤 종찬(2000)의 연구, MBTI를 활용한 심리기술훈련 프 로그램이 양궁 선수들의 인지적 상태 불안 감소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한 한명우(1998)의 연구 등은 양궁 경기와 관련된 대표적인 국내 연구 들로서 심리기술훈련을 통한 양궁 경기력 향상 즉, 효과를 규명하는데 현장 연구적 근거를 제공하였으 며, 다양한 연구 방법과 효과 분석의 틀을 마련해주 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들은 적게는 8주에서 길게 는 12주의 비교적 단기간 내에 연구가 진행됨에 따 라 장기간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적용에 따 른 지속적인 효과를 평가를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소속팀 선수 및 지도자와 훈련의 주체가 되어 연 습 및 시합 상황에서 심리기술훈련을 심도 있게 적 용시키는 현장 활동성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 궁극적으로 스포츠 상황에서 선수의 수행력을 극 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최적의 심리 상태를 안정적으 로 유지하고 심리요인들을 선수 스스로가 조절 및 통제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리기술훈련 이 시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포츠 종목과 선수 개인의 특수성 및 개별성에 따른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진단에 따른 처방 및 상담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진실 되게 적용되 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구 참여자의 특성과 심리기술 상태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선수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타당성 있는 현장 70
양궁 심리기술훈련 적용에 관한 단일 사례 연구 적용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 자기 조절력 증대를 통한 경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일선 지도자들에게 심리기술 훈련의 현장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 이 있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참여자 본 연구는 2003년도 현재 대한양궁협회에 공식 선수 로 등록되어 있는 인천 지역의 I대학 양궁팀을 목적적 표집(purposive sampling)하였다. 선정된 양궁팀에 소속 된 선수 중에서 과거 심리기술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은 경험이 없는 여자 선수 3명을 추천받았다. 연구 참여자 로 선정된 선수와 소속팀 지도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였으며, 연구 계획서를 통해 구 체적인 연구 기간, 훈련 내용, 연구 수행 시 필요 및 요 구 사항을 인식시켜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받았다. 선정된 3명 중 2명은 초기 중도 포기와 훈련 중 어 깨 부상으로 인해 연구 참여자에게 제외시켰다. 최종 연 구 참여자 최 선수는 25세로서 운동 경력은 10년 11 개월이며, 2000년 국내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한 경력 이 있고 주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 연구 과정 및 절차 본 연구의 과정 및 절차는 Morris와 Thomas(1995) 그리고 정청희(2003)에 의해 제시된 심리기술훈련의 적 용 모형을 근거로 구성하였으며, 크게 사전 단계, 본 훈 련 단계, 사후 단계로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사전 단계 기간인 2003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연 구 대상자에 대한 기초 배경 조사 및 개인 정보 수집, 공식 대회 참관 및 비디오 촬영, 심층 면담 등을 수행하 여 심리기술훈련의 동기유발과 현장 활동 가능성을 파 악하였다. 본 훈련 단계는 심리기술훈련을 실제 적용하는 과정 으로 총 31주(03. 11-04. 7)에 거쳐 실시되었다. 이 단계 에서는 이론 교육, 심층 면담, 심리기술 상태 측정 및 프로파일화, 프로그램의 선정 및 적용 계획 수립(본 훈 련 1단계)과 훈련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직접적 참여 관 찰, 심층 면담, 효과 분석(본 훈련 2, 3단계) 등을 수행 하였다. 이 단계에서는 주 1회의 정기 방문을 통해 약 2 시간의 참여 관찰 및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현장 지 도와 약 1시간의 면담이 실시되었다. 이와 함께 비공식 적인 훈련 계획과 연습 시합, 연구 참여자가 소속된 대 학의 주요 행사 등이 있을 경우 비정기적 방문이 이루 어졌으며, 필요시 개인 면담을 실시하였다. 심리기술훈련 적용이 종료된 2004년 7월 6일부터 10 월 15일까지 약 4개월(15주간)의 사후 단계에서는 적용 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를 분 석 및 평가하기 위해 직접적 참여 관찰, 심층 면담, 비 디오 분석, 전문가 회의, 검사지 및 대회 기록지 분석 등을 활용하였다. 3. 검사 도구 및 자료 분석 본 연구 과정을 통해 얻어진 자료는 질적, 양적 평가 방법을 수행하였다. 심리기술 검사지는 김병현, 김용승, 이병기, 이한규(1999)가 개발한 양궁과 사격 선수의 심 리기술 검사지로서, 각성조절, 주의집중, 불안, 성취동기, 심상조절, 그리고 자신감의 6개 하위 심리기술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총 25개 문항의 7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각 하위 요인의 신뢰계수(Cronbach's aplha)가 최저.80 (심상조절, 성취동기)에서 최고.86(주의집중/불안)의 범 위인 구조적 타당성이 입증된 검사지이다. 양궁 대회 기록은 국내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양궁 대회에서 거리별(30, 50, 60, 70M) 기록을 합산한 랭킹 라운드 기록(거리별 360점 만점 4=1440점)을 기준으로 도출되었다. 사전 단계에서는 제 20회 회장기 전국 대학 실업 양궁 대회(2003년 9월, 밀양), 제 84회 전국체육대 회(2003년 10월, 전주), 제 3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 선 수권 대회(2003년 10월, 청주)에서의 경기 기록의 평균 점수로 하였다. 2004년 3월부터는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국내 규모 대회 즉, 제 3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 권 대회(2004년 3월, 예천), 제 22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 대회(2004년 6월, 원주), 2004년 전국대학 연맹전 (2004년 7월, 안동)의 기록을 본 훈련 단계의 효과 분석 자료로, 제 21회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 양궁 대회(2004 년 9월, 울산)와 제 85회 전국체육대회(2004년 10월, 청 71
홍길동 장영술 주)에서의 기록을 사후 단계의 효과 분석 자료로 사용 하였다. 개인전 FITA 올림픽 라운드 방식에 의거한 엘리미네 이션 라운드(64강전, 32강전, 16강전)와 파이널 라운드(8 강전, 4강전, 결승전) 경기는 참여 관찰 및 비디오 분석, 전문가 회의 등의 질적 평가를 통해 심리기술훈련의 효 과를 분석하는데 활용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연구 참여자의 분석 및 훈련 프로그램 선정 연구 참여자의 실제 대회에서의 경기 수준과 심리상 태를 파악하고 기록을 분석하고자 대한 양궁 협회에서 주최한 3개의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직접 관찰 및 분석 한 결과, 연구 참여자는 시합 상황에서 자신만의 운동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단서가 명확히 없는 상태에서 시합과 관계없는 부정적 행동 표출이 다양하게 나타났 으며, 과도한 인지 불안상태가 자주 유발되며 이에 대한 특별한 심리기술 전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가 시합을 하면서 저렇게 쓸데없는 행동을 하는 지 몰랐어요. 제가 저렇게 긁적이고 안절 부절하고 또 얼굴 표정이 굳어져 있는 게 보이네요. 16강전 경기는 솔직히 긴장도 많이 되었어요. 3엔드 동안 똑같은 실수를 엔드마다 1발씩 했어요. 18발을 쏘 면서 3발을 7점에 꽂았거든요. 연습 때도 나오지 않았던 그런 실수를 한 거죠. 내가 더 잘 쐈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였는데 정말 아쉽고 경기가 끝났는데도 경 기장을 나갈 수 없었어요. 사전 단계 기간에 참가한 연구 참여자의 대회 기록 은 각 거리별(70, 60, 50, 30M) 기록을 합산한 것으로, 2003년 전국 대학실업 양궁대회(1310점), 제 84회 전국 체육대회(1350점), 제 35회 전국 남녀양궁 종합 선수권 대회(1284점) 결과 평균 기록은 1314.6점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의 사전 심리기술력을 분석하고 심리기 술 프로파일화를 통해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선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심리기술 검사지를 측정하였다. 심리기술 요인별 총점수는 5문항 7점 척도로 35점이며, 검사지 측정 시 도출된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였다. 분석 결과, 전반적인 심리기술 능력이 보통 수준인 것으 로 나타났으며, 각성조절, 성취동기는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그림 1.). 검사지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실시한 결과, 실제 시합 상황에서의 감성 및 정서 상태의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에 자신의 최적 각성 상태를 인식하여 이를 유지시킬 수 있는 심리 기술 훈련 중점적으로 받도록 하였다. 점수 사전단계에서의 심리기술 프로파일 90 80 70 60 50 40 30 20 10 0 각성조절 주의집중 불안수준 성취동기 심상조절 자신감 총점수 그림 1. 연구 참여자의 심리기술 프로파일 심리기술훈련의 목적과 필요성을 분명하게 인식시키 고 훈련의 이해를 높이고자 8시간의 이론 교육을 실시 하였다. 심리기술훈련의 주요 용어, 목표 설정, 이완, 심상, 집중력, 불안 및 각성조절, 자신감 등으로 구성되 었다. 심리기술훈련에 대한 기초 교육 결과, 스포츠심리 학에서의 심리기술훈련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였으 며, 양궁 종목에 어떠한 심리기술훈련 방법들이 적용되 는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할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선정 하기 위해 기존의 국내, 외 다양한 현장 적용 사례 연구 분석과 폭 넓은 문헌 검토 과정을 통해 도출된 하위 심 리기술 요인들을 전문가 회의를 통해 심리기술훈련 영 역별로 범주화하였다. 이 결과, 목표설정 훈련, 각성 및 불안 조절 훈련(이 완 훈련), 자신감 훈련, 심상 훈련, 집중력 훈련 영역이 포함되었으며, 선수 일상 생활 관리 및 팀 응집력에 필 요한 자기관리 훈련 영역과 실제 시합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판단 및 대처능력, 자기조절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합 중 상황 대처 및 자기 조절 영역이 범주화되 72
양궁 심리기술훈련 적용에 관한 단일 사례 연구 표 1. 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세부 내용 본 훈련 2단계 (03년 12월- 04년 2월; 약 13주간) 본 훈련 3단계 (04년 3월- 7월 초; 약 18주간) 목표 설정 자기관리 불안 각성 조절( 이완) 집중력 심상 목표 설정 자신감 집중력 심상 상황 대처 및 자기조절력 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및 내용 성취 동기 분석, 단기, 중기, 장기적 목표 설정, 목표 설정 인식시키기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 지각화, 자기관리 저해 및 촉진 요인 분석 일일 훈련 일지 활용, 체력 및 기술 훈련 계획서 수립 및 게시(지도자용) 시합 불안 요인 분석, 명상 음악 활용, 양궁 선수용 점진적 이완 훈련 프로그램 적 용, 심박수 바이오피드백 기법 활용 Q-jump 기기의 게임 훈련 프로그램, Centering 기법과 재집중(refocusing) 전략 기 법, 무선뇌파 측정기(WEEG-4) 활용 기초 심상 훈련, 최상 시합 장면 회상, 이상적 운동 수행 상황 활용 심리기술과 시합 기록 향상을 위한 단기, 중기적 목표 설정하기 자신감 저해 상황 및 원인 분석, 자신감 향상 정보원 활용, 자화 및 인지재구성, 셀프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 운동 수행 단계별 인지, 행동적 루틴 개발 및 적용 이미지 슈팅 프로그램, 합리적 정서적 심상 프로그램, 마인드 짐 기법 Self-Monitoring과 Cue words 기법, 실전용 심리 지도 전략서 활용 었다. 심리기술훈련의 영역으로 선정된 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및 내용화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랐다. 첫째, 선수별 심리기술 상태와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프 로그램을 구성한다. 둘째,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방법과 과학적인 기자재를 활용하여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으 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셋째, 심리 요인별 훈련이 연구 단계별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성되 어 실시되지만, 궁극적으로 연습 상황에서의 효과가 아 닌 시합 상황에서 선수 스스로가 해결 중심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통합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연구 참여자의 기초 심리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본 훈련 2단계와 시합 상황에서의 실전 경기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본 훈련 3단계에 적용된 심리기술훈련의 영역별 구성 및 세부 내용은 <표 1>과 같다. 2. 심리기술훈련 적용에 따른 분석 1) 심리기술훈련의 양적 평가 심리기술훈련의 적용에 따른 양적 평가를 위해 심리 기술 검사지와 양궁 대회 기록지를 활용하였다. 양궁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 본 훈련의 2 단계에서의 심리기술 검사지 분석 결과, 사전 단계의 점 수보다는 불안 수준(제거), 성취동기 수준에서 약간 좋 아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각성조절 능력, 심상 능력에 서 약간 떨어졌으며, 주의 집중 능력, 자신감 수준에서 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훈련 2단계 가 끝난 직후, 개최된 국내규모의 양궁대회에서의 기록 역시 1314점으로 심리기술훈련 적용 이전과 변화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단기간의 훈련 기간 동안 집중 적으로 이루어지는 미시적 관점의 심리기술훈련보다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장기간의 훈련 기간 동안 연구 참 여자의 자발적 참여와 현장 관찰 및 지도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선수 스스로가 실제 경기 상황에서의 자기 조절 및 통제와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거시적 관점에서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였다. 본 훈련의 3단계에서의 심리기술 검사지 분석 결과 를 2단계와 비교하면, 심리기술 상태의 총점수와 각성조 절 능력, 심상조절 능력, 자신감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주의 집중 능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불안 수 준, 성취동기 수준은 약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에 참가한 양궁대회의 평균 기록이 1350.5점으로 본 훈련 2단계에서의 평균 기록 1314.0점보다 36.5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 22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 대회에서 개인 랭킹 1위를 차지하였으며, 73
홍길동 장영술 70M와 3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2004년도 전국대학 연맹전에서는 개인 싱글라운드 순위에 6위를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물론 심리 기술검사지의 심리 요인이 높아졌다고 하여 반드시 양 궁 경기력이 향상되었다는 인과관계를 성립시키기는 어 렵지만 안정된 심리 요인은 심리기술력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심리적 경기 조절 및 운영 능력 이 좋아졌다고 추측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훈련 3단계가 끝난 후 약 4개월(15주간) 동안 본 연구자의 직접적인 심리기술훈련 지도 및 개입 활동이 완전히 배제된 상황에서 연구 참여자의 지속적인 심리 기술훈련 수행에 따른 훈련의 효과를 본 훈련 3단계 적 용 직후 심리기술검사지 점수와 비교를 한 결과, 각성조 절 능력과 성취동기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주의 집중 능 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심리기술 상태의 총 점수, 불안 수준, 심상조절 능력, 자신감 수준은 약간 떨 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은 <그림 2>와 같다. 이 기간 중에 개최된 2번의 공식 양궁 대회에서 의 평균 기록은 1326.5점으로 본 훈련 3단계 기간 동안의 대회 평균 기록보다 24점이 떨어졌으며, 사 전 단계보다는 약 12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계에서는 개인 입상이 없었으며, 중상위권을 유지하였다. 본 연구의 심리기술훈련 적용 단계에 따른 양궁 대회에서의 경기 기록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그림 3>과 같다. 점수 연구참여자의연구단계별양궁기록결과변화 1360 1350 1340 1330 1320 최0 0 1310 점수 연구단계별심리기술검사지측정결과변화 100 90 1단계 80 70 60 50 40 각성조절주의집중불안수준성취동기심상조절 자신감 총점수 2단계 3단계 그림 2. 연구 단계별 심리기술 검사지 측정 점수 변화 또한 본 연구를 수행하기 직전인 사전 및 본 훈련 1 단계에서의 측정 점수와 비교하면 각성조절 능력, 성취 동기 수준, 심상조절 능력은 향상되었으며, 주의 집중 능력과 자신감 수준은 비슷하며, 불안 수준은 떨어진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 참여자의 심리기술 상태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적용에 따라 약간 향상되었거 나 비슷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심리기술훈련 적용 단계에 따른 심리기술 검사지 측정 결과에 대한 1300 사전단계 2단계 3단계 사후단계 심리기술훈련단계 그림 3. 연구 단계별 양궁 대회 기록 변화 2) 심리기술훈련의 질적 평가 심리기술훈련 적용을 질적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국 내 양궁 대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비중이 높은 제 85 회 전국체육대회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회 기간 중 본 연구자의 직접적인 참여 관찰을 통해 대회 상황 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경기 수행 장면과 행동적 심리 상태를 객관적 관점에서 분석하였으며, 이와 함께 비디 오 촬영을 실시하였다. 시사하는 날이었죠. 그 동안 꾸준히 연습했던 자세 와 느낌이 전혀 나오지 않는 거여요. 조준발사를 하고 있으면서도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연습할 때를 생 각해서 내가 잘 될 때의 그 포인트를 빨리 찾아야겠다 는 생각이었죠. 단순하면서도 제일 중요한 자세.. 연습 때 만큼은 아니지만 내 자세의 포인트만 갖고 열심히 한발 한발을 슈팅했죠... 슈팅 큐에 대한 느낌과 단서어 를 하나씩 생각하면서... 74
양궁 심리기술훈련 적용에 관한 단일 사례 연구 연구 참여자는 대회 전날, 자신의 슈팅에 대한 감각 과 느낌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평소 연습 상황과 심리기술훈련을 통해 중점화 시켰던 자신 의 슈팅 큐에 대한 느낌과 단서어를 통해 신속한 상황 적응 및 대처를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인지적 감 각화 훈련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것 을 빨리 느 끼고 되찾음으로써 시합 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심리기술훈련의 긍정적 영향인 것으로 사료된다. 70M 경기 시작 전 조준발사 때만 해도 자세가 순 조롭게 잘 되었죠. 그런데 기록 발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떨리는 지.. 실수하면 안 되는데, 실 수하면 어떻하지 하는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고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많이 흔들렸죠. -- 00야, 정신차 리자! 라는 강한 단서어를 스스로 외쳤어요. 그것도 두 번씩이나요. 제가 쏠 과녁을 뚫어지게 보고 난 후 경기 장의 나무를 보면서 심호흡을 2번 했죠. 딱 1.5초만! 앵 커를 붙이고 강하게 집중하면서 한발 한발을 슈팅했어 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떨리는 것도 모르고 어느 정 도 긴장을 한 상태에서 70M 경기를 마치게 되었어요. 이 경기가 끝나고 느낀 것은 하면 되는구나!, 정말 난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싱글 라운드가 열리는 70M 첫 경기의 조준발사 시, 여유있는 행동과 웃음이 자주 보였으며, 이상적 슈팅 타 이밍에 맞춰 시원스럽게 발사되었다. 무엇보다도 불필요 한 운동 수행 루틴이 보이지 않았고 자신의 슈팅 큐만 을 느끼면서 과감하고 자신있는 슈팅을 수행하고 있었 다. 본 발사가 시작되자, 다소 긴장된 표정과 부정적 생 각이 유발되었으며, 슈팅이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고 약 간은 던지는 슈팅 형태가 간간히 나타났다. 그러나 자 신의 슈팅 큐를 점검하고자 빈활 당기기를 한 두 번 수 행하고 자신의 운동 수행 루틴에 따라 자신의 것을 자 신있게 쏘면서 경기를 주도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비록 경기 초기에 심리, 인지적 불안정 상태에서 경기를 수행 하였지만, 경기 상황 인식과 자기 지각화를 통해 자신이 수행해야할 것들에 재집중 하였다. 이를 통해 행동적, 인지적 전략을 사용하여 자신감을 향상시켰으며, 부정적 상황에서 긍정적 상황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상황 대처 및 자기 조절 능력이 가능해진 것으로 사료된다. 8강에서는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사선에 설 수 있 었고 쉽게 쉽게 쏠 수 있었어요.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기분 좋았죠. 그렇게 하니 까 자연스럽게 화살도 모이면서 10점에 맞았어요. 경기 가 진행될수록 상대방 선수와 비슷하게 나가니까 마지 막 엔드에서 많이 흔들렸어요. 싱글 때도 그랬지만 마지 막 엔드에서도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8점을 두발 연속 으로 쐈어요. 결국은 또 내 자신한테 지면서 상대방에게 도 졌죠. 실수를 다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또 반복 한 거죠. 경기가 진행될수록 경기를 스스로가 즐기면서 조절 하는 장면이 많이 관찰되었으며, 자신있게 자신만의 슈 팅을 수행하였다. 상담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 았다 라는 것은 어느 정도 경기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 과 경기 중 집중력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동안 수행하였던 심 리기술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적 자세와 시합 중 발 전적인 행동 양상은 훈련의 지속적 효과에 기인한 것으 로 사료된다. 그러나 중요 경기 중에는 시합에 대한 결과 즉, 메달 에 대한 인지적 간섭 작용이 나타나 심리적 동요가 발 생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곧 긍정적 자화 및 인지 재구성이 급변하는 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부정적 인 자화 및 인지 작용으로 유발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나, 장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경기 중의 다변화되는 상황 인식과 경기 결과 인식 등 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처 훈련이 좀 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Ⅳ. 논 의 심리기술훈련은 연습 상황뿐만 아니라 실제 시합 상 황에서의 관찰, 지도, 적용 및 처지 등이 복합적으로 수 반되는 현장 활동이다. 따라서 심리기술훈련을 본격적으 로 적용하기에 앞서 해당 스포츠 종목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제 훈련을 하게 될 환경적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측정 및 관 찰, 상담 기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훈련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심리상태 및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맞 춤형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여야 한다. 이는 75
홍길동 장영술 훈련의 적용과 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결정하기 때문 이다. 현장의 지도자들이 심리기술훈련을 적용하기 위해서 는 중점을 두어야할 훈련 영역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이는 훈련 참여자와 지도하고 있는 스포츠 종목의 특성 과 상황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본 연구자가 연구 참여 자의 심리 상태 및 시합 관찰 결과를 통해 중점을 둔 훈련은 불안, 각성 조절 및 이완 훈련영역이다. 이는 시 합 전반을 좌우할 정도로 선수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 치며, 시합 중 자신감과 집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게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연구 참여자의 시합 중 불안 유 발 요인과 그 증상을 토대로 인지적, 신체적 이완 기법 들을 개발 및 활용하여 경기 중 선수 자신의 각성 수준 을 스스로 감지 및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중 점을 두었다. 심리기술훈련에 따른 운동수행 효과를 명확하게 밝 혀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스포츠 현 장은 그러한 효과를 분명하게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따 라서 일선 지도자들은 통계적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검사지와 다양한 과학적 기자재를 적극 활용 및 분석하 여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적용에 따른 양적 효과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리기술 검사지와 양궁 대 회 기록 변화를 통해 심리기술훈련의 긍정적인 양적 향 상을 보였다. 진정한 심리기술훈련의 효과는 이러한 양 적 효과와 함께 연구자의 주관적 판단, 연구 참여자의 긍정적인 행동적, 인지적, 정서적 변화를 함께 반영되어 야 한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스포츠 현장에서 심리기 술훈련을 직접 지도하고 이에 대한 관찰 및 상담을 수 행하는 연구자와 심리기술훈련에 참여하는 선수 자신 그리고 소속팀 지도자 및 동료들의 일치된 체계 속에서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심리기술훈련은 연습 상황 속에서 심리기술훈련의 내용이 선수 내면에 녹아들어감 에 따라 실제 시합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운동 수행 과 정에서 담아내어져야 한다. 따라서 현장 지도자들은 궁 극적으로 심리기술훈련의 효과는 선수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를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 들을 개발 및 활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구봉진(2003). 사격 선수를 위한 합리적 인지 재구성 기 법의 적용 효과 검증. 한국체육학회지, 제 42 권 제 3호, 197-210. 김병준(2003). 골프 심리기술훈련 효과에 관한 단일사례 연구.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제 14권, 제 2호, 213-233. 김병현(2001). 시드니 올림픽을 대비한 스포츠심리학의 양궁 적용. 스포츠심리학회, 동계 워크샵. 김병현, 김용승, 이병기, 이한규(1999). 사격, 양궁 선수 의 심리적 기술 검사지 개발. 체육과학연구. 제 10권, 제 2호, 55-69. 김병현, 김용승, 장덕선, 서거원, 김진호(2003). 양궁 선 수들의 시합 전, 시합 중 프리 슈팅 루틴 (preshooting routines) 프로그램 개발. 한국체 육과학연구원 연구 계획서. 김병현, 김진호, 황중민(2000). 사격 시합 수행 전 루틴 의 효과. 한국체육학회지, 제 39권, 제 1호. 265-274. 김종구(2002). 수영 경기의 심리기술 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성 검증. 한국체육학회, 제 41권 제 5호, 177-188. 설정덕(2000).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이 엘리트 골프 선 수들의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 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이계윤, 윤종찬(2000). 심리 훈련이 야구선수의 불안과 시각적 주의협소 및 기록에 미치는 영향. 한 국스포츠심리학회 학술 발표회. 정청희(2003).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훈련. 서울; 도서출판 무지개사. 한명우(1998). 정신훈련 프로그램 적용이 대표급 여자양 궁 선수들의 경쟁불안과 경기력에 미치는 영 향. 체육과학연구, 제 9권 제 2호, 44-55. 한명우(1999) 심리기술훈련시의 문제점. 한국 스포츠 심 리기술훈련 연구회 초청 강연 자료집. 한명우(2005) 리듬체조선수를 위한 심리기술훈련의 단일 사례연구. 체육과학연구, 제 16권, 제 1호. Gould, D., Eklund, R, C., & Jackson, S. A.(1992a). 1988 U. S. Olympic wrestling excellence: 76
양궁 심리기술훈련 적용에 관한 단일 사례 연구 Mental preparation precompetitive cognition and affect. The sport psychologist, 6, 358-382. Gould, D., Eklund, R, C., & Jackson, S. A.(1992b) 1988 U. S. Olympic wrestling excellence: Ⅱ Thoughts and affect occurring during competition. The sport psychologist, 6, 383-402. Morris, T., & Thomas, P. R.(1995). Approaches to applied sport psychology. In. T. Morris & J. Summers(Eds.), Sport psychology: Theory, applications and current issues( 215-258). Brisbane: Jacaranda Wiley. Orlick, T., & Partington, J.(1988). Mental links to excellence. The sport psychologist, 2, 105-130. ABSTRACT The Case Study on Application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for Archery Hong, Kil Dong (Seoul National University) Jang, Young Sool (Myong Ji University)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for archery.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selected through analyzing the state an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The study applied variou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techniques and qualitative/quantitative research method approaches. The archery player was selected by purposive sampling in I colleg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considered psychological factors and stages was applied for 58 weeks consisting of pre-training stage, stage 1 of training, stage 2 of training, stage 3 of training, and post-training stag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was categorized as self-management, goal-setting, arousal and anxiety control, self-confidence, concentration, imagery, and coping and self-control. As the results, the score in archery game was improved and the subfactors in an psychological skills questionnaires were also improved. As the result of participant observation, the ability of coping and control in participants were enhanced by using various psychological skills. For the further researches, more intensive studies for psychological skills strategies and training should be performed. Key word : archery,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case experimental design, preshooting routines, coping and self-control.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8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7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4일 77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79~86 일주기 지연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심야 운동의 효과 호성은(국민대학교 김창규운동생리학실험실) 배윤정(동덕여자대학교 비만과학대학원) 이명천 * (국민대학교 김창규운동생리학실험실) 국문초록 사람들은 외국여행을 가거나, 밤과 낮의 교대 근무 환경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생체리듬의 혼란이 나타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주기가 지연됨으로써 나타나는 인체의 변화와 체력의 차이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효과적으로 일주기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야간 운동을 수행했을 때 나타나는 호르몬과 체온의 변화에 대해 문헌을 통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계획적인 심야 운동이 수면-활동에 대한 일주기의 적응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일주기의 조절기로서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 운동선수들을 위해 일주기 변화에 대한 모의 훈련과 시차 적응 훈련을 계획, 적 용시킨다면 경기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어 : 멜라토닌, 코티졸, 갑상선 자극 호르몬, 체온, 수프라카이에스메틱 핵(SCN: suprachiasmatic nuclei) Ⅰ. 서 론 운동을 하는 장소의 습도나 온도, 오염도 등을 연구 하는 것이 외부의 환경적 연구라면, 사람의 일주기 리듬 에 대한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인체 내부의 환경적 연 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주기의 변화를 경험한다. 예를 들어, 수험생이 다음날의 시험을 대비하여 새벽녘까지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고, 환경미 화원이 이른 새벽부터 청소를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 다. 또한 직업적 환경에 의해 일상적인 일주기가 다른 사람과 완전히 바뀌는 경우도 있다. 갑작스럽게 일주기 의 리듬이 바뀌게 되면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며, 신체 의 전반적인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만큼 우리 인체 시계는 오랜 기간 낮과 밤의 주기 (light-dark cycle)에 익숙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직업적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일주기 변화에 대한 적응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쉽게 말해,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 되며 경기가 개최되 는 국가와 우리나라와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 차는 위치에 따라 3시간이 지연된 곳도 있고, 심지어는 12시간(밤과 낮의 주기가)이 뒤바뀐 장소에서도 진행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경기를 대비하는 선수들은 시 합일정에 맞추어 일주기를 조정해야 하며, 변화된 주기 에 대한 신체적 적응을 가져와야 한다. 일주기를 조절하 는 방법은 빛으로 조절하는 방법(Shanahan et al, 1999) 과 약물을 이용한 방법(Hack et al, 2003) 등이 있으나, * 책임저자 : 이명천 (우136-702, 서울 성북구 정릉동 861-1 국민대학교 체육학부, mclee@kookmin.ac.kr) 79
호성은 배윤정 이명천 최근에는 심야 운동에 의한 방법이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자료는 일주 기의 지연을 위한 심야운동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에 대 하여 제시할 것이며, 특히 내분비적 변화와 체온의 변화 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 보았다. Ⅱ. 일주기 지연에 따른 신체적 변화 1. 일주기 지연 일반적으로 우리 인체는 특정한 환경에 대한 세트 포인트를 결정하게 되며, 그러한 상황이 깨지지 않기 위 한 항상성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Cannon(1939)은 이 러한 항상성은 완전하게 지속되지 않으며, 다소 유동성 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신에 중요한 사실은 생리학 적 기능은 제한된 상황내에서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 이러한 주장은 이후 현재까지 인정되고 있다. 일반 적으로 생물학적 파동은 규칙적이며, 예측 가능하다. 대 부분의 리듬은 24시간 체온의 변화와 호르몬의 변화(멜 라토닌)를 통해 일정한 곡선으로 표현할 수 있다. 보통 20-28시간 사이의 주기와 리듬을 우리는 일주기 (circadian)라고 한다(Halberg, 1959). 이러한 일주기 리 듬은 행동적 변화나 환경적 변화에 의해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환경적 온도가 높거나 빛의 밝기가 활발할 때 사람은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며 주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외부적 요인(exogenous components) 에 의해 인체의 생체리듬은 바뀌게 된다. 이러한 외부적 요인에 의해 항상 일주기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단지 몇일 동안 밤과 낮을 바꾸어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 일주기 즉 인체의 시계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시차에 대한 적응 혹은 다 른 일주기에 동조(entrain)가 일어나게 된다. 이처럼 외 부적 자극(예를 들어, 운동)에 의해 인체 내부적 리듬이 변화하는 것을 은폐(masking)'작용이라고 한다. 일주기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인체 시계는 시상하부 전면 에 위치한 한쌍의 SCN(suprachiasmatic nuclei)이다. SCN는 모든 일주기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몇가지 일주기 의 비동시성 리듬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alph et al, 1990). 일반적으로 일주기를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빛과 어 둠의 주기(dark-light cycle)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빛 은 망막시상하부 경로를 따라 빛의 정보가 전달되어 인 체 시계에 작용하게 된다. 빛에 의한 동조는 또한 송과 체로부터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시킨다(Arendt, 1992).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서 수면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야에 더욱 많은 양을 분비하게 된다. 일주기가 변화됨으로써 인체 내부에서는 생리학적으 로 여러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크게는 체온에 대한 변 화를 나타내게 될 것이며, 호르몬의 분비에 대한 차이를 나타낼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자세히 언급 할 것이다. 2. 일주기 변화와 체력의 차이 스포츠 경기의 세계 기록은 보통 체온이 가장 높은 이른 아침에 갱신되곤 한다(Atkinson and Reilly, 1996). 만약 같은 특정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시간대 가 통계적으로나 확률적으로 산출된다면, 동일한 시간대 에 맞추어 적응 훈련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만약 투구 종목의 경기 시간대가 서로 다르다면 아 침 연습보다는 저녁연습이 더욱 좋다(Conroy and O'Brien, 1974). 그러나, 경기력의 향상은 시합이 열리는 시간만이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환경적 온 도의 측면으로 봐서는 여름 철에 진행되는 종목의 경우 낮의 시간보다는 선선한 저녁의 시간을 선수들이 더욱 선호할 것이다. 따라서 각각의 체력 요인이 일주기별 차 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살펴 보았다. 반응 시간의 경우는 체온이 가장 높은 이 른 아침에 최대기록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데(Graw et al, 2004), 특히 체온이 1 상승할 때 마다 신경 전도 속도가 2.4m/sec나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 고 있다(Winget et al, 1985). 관절의 유연성의 경우에는 개인간의 차이가 크나 주로 12:00에서 24:00시 사이에 최대의 유연성이 발휘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Gifford, 1987). 근력을 살펴보면 악력의 경우 24시간 중 14:00에서 19:00시 사이가 최대의 악력 수준을 나타냈으며, 그 차 이도 6% 정도나 차이가 난다고 하였다(Gifford, 1987; 80
일주기 지연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심야 운동의 효과 Reinberg et al, 1988). 이와 비슷하게 Hazes등(1993)도 13:00에서 14:00시 사이에 가장 낮은 악력 수준을 나타 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사이의 차이는 서로 다른 테스트 프로토콜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주기적 차이에 의한 것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 을 수 있다(Atkinson and Reilly, 1996). 다른 근 그룹에 대한 근력 검사의 결과는 악력과는 다르게 제시하고 있 는데, 팔꿈치의 굴근력은 이른 아침에 최대의 근력을 나 타내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Goldwells et al, 1993). 요 부 근력은 아침에 비해 저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Atkinson et al, 1995). 일주기별 근력의 차이는 관절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시합에 사용되는 주동근 그룹에 따라 일 주기 지연을 위한 적응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ill과 Smith(1991)는 윙게이트 테스트를 통하여 일주 기별(3:00, 9:00, 15:00, 21:00시) 무산소성 파워를 측정하 였는데, 최대 파워는 저녁이 새벽시간에 비해 8%나 높 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체의 최대 파워와는 다르게 상체의 최대 혹은 평균 파워는 일주기별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Reilly and Down, 1986). 이외에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일주기별 체력요소 의 차이에 대한 검증이 시도되었으나, 체력요인별 최대 의 능력을 나타내는 일주기 시간대는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동일한 체력항목과 동일한 측정시간 대라고 하더라도 측정자간의 차이와 피험자의 연령층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Ⅲ. 심야 운동에 의한 호르몬, 체온의 변화 일주기적 리듬이 운동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을 바꾸 어 놓기도 하지만, 운동에 의해서도 일주기적 리듬과 운 동에 대한 반응은 달라지게 된다. 몇몇 연구에서는 설치류를 이용한 실험에서 운동이 나 신체활동을 통해 일주기 리듬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Edgar and Dement, 1991). 일주기 리듬 의 곡선 변형은 운동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사회적 관 계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Smithe et al, 1992). 기본적인 곡선은 변화가 없는 늘 일상적인 신체리듬을 가질 때 나타나는 곡선이며, 운동 수행은 이러한 일주기적 리듬을 변화시키게 된다. 동물 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약 3시간 정도의 바퀴 돌리기 운 동이 일주기적 리듬을 변화(8시간 정도)시킨다고 설명하 고 있지만(Mrosovsky and Salmon, 1987), 많은 동물 연 구결과와는 다르게 인간의 일주기 리듬이 운동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 연구는 많지 않다. 1980년도 초에는 일주기 진동 리듬의 활동을 비동시 적인 단일 진폭기 모델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기 때문에, 일주기의 변화가 매우 적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나 최근 실험자료에 의하면 신체활동에 의해서도 그 변화가 일 어난다는 사실을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접근을 통해 나 타내고 있다(Reeth et al, 1989). 최근에는 일주기 지연에 관하여 체온의 변화와 멜라토닌의 분비에 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Laura et al, 2004; Toshihiko et al, 2001). 즉, 체온은 새벽 2시 즈음하여 약간 감소하게 되는데, 이 시간대에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체온을 증가 시키고 멜라토닌의 분비를 감소시켜 일주기를 지연시키 는 방법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심야 운동을 통해 인위 적으로 일주기를 지연시킴으로써 나타나는 호르몬의 분 비와 체온은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1. 심야 운동에 의한 멜라토닌 분비 변화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척추 동물의 경우 대부분 수면을 취하는 밤에 그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운동 후에는 피로가 증가함과 동시에 멜라 토닌의 분비도 증가하나, 멜라토닌의 분비가 가장 왕성 한 취침시간의 심야 운동은 오히려 그 분비를 감소시키 게 된다. Laura등(2004)은 18명의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 로 평소의 일주기에 비해 약 9시간 정도 지연 시킨 야 간 운동(60% VO 2max, 사이클 운동)을 15일 정도 실시 한 결과,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한 4시간 후의 운동 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이에 따 른 일주기의 지연도 일어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러 나 이러한 멜라토닌의 감소가 장시간 지속되는 것은 아 니다. Buxton등(2003)은 심야 운동을 시행한 날의 멜라 81
호성은 배윤정 이명천 토닌 분비는 변화를 나타내지만, 이것이 다음 날까지 일 정하게 지속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멜라토닌의 분 비를 조절하기 위한 심야 운동은 빛의 밝기의 정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McArdler et al, 1991). 심야 운동에 의해 멜라토닌의 분비가 자극된다는 보고 도 있으나(Costa Rosa, 2004), 오히려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Monteleone et al, 1990). 3시간 동안의 심야 자전거 운동은 멜라토닌과 항갑 상선호르몬의 리듬을 1-2시간 정도 이동시킨 것으로 설 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회적 운동 후 2일, 3일 후에는 다시 원래의 일주기적 리듬으로 되돌아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일회적 운동에 의한 멜라토닌 분비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규 칙적인 일주기 지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Charmane, 1995). 2. 심야 운동에 의한 코티졸,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변화 부신피질의 활동이 최대에 가까운 이른 아침 운동에 비해 야간 운동 시 부신피질의 활동은 감소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시상하부를 더욱 자극시키게 된다. 즉 부신 피질의 활동은 일주기리듬에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Olivier et al, 1994). 희미한 불빛을 이 용하여 빛에 의한 자극을 최소화 시킨 후 심야 운동을 실시했을 때,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멜라토닌의 분비는 지연되며, 갑상선 자극호르몬(TSH) 분비 역시 지연 되 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Monteleone et al, 1992; Reeth et al, 1994). 심야 운동에 의한 일주기 지연의 효과로서 멜라토닌 이외에 코티졸과 THS 등을 보는 이유는 신경 내분비계의 변화 즉 SCN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 해서이다. 운동에 의한 급성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약 VO2max의 50%이상의 운동 강도 가 요구된다(Smoak et al, 1991). 일주기 지연을 위한 호 르몬의 변화는 운동강도에 따라 결과는 상반적으로 달 라질 수 있다. Olivier등(1994)의 연구에서는 17명의 젊 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야간의 운동 기간 중에 지속적으 로 글루코스를 주입시키고 희미한 불빛 상태를 유지 한 상태에서 낮은 강도(40%의 VO2max)와 높은 강도(60% 의 VO2max)의 자전거 운동을 번갈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고강도 운동은 저강도 운동에 비해 운동 기간 중 에 갑상선호르몬, 코티졸, 멜라토닌의 수준은 통제그룹 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위의 연구 결과들과는 다 르게 심야 운동 후 코티졸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멜 라토닌은 감소하였다는 상반된 보고도 있다(Monteleone et al, 1992). 일회적 야간 운동에 의해서도 부신피질, 송 과체, 갑상선의 작용은 변화될 수 있으나, 이는 개인마 다 다르게 나타나는 수면리듬과 호르몬 리듬을 민감하 게 적용해야 하며, 운동강도와 시간에 따라 달라질수 있 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3. 심야 운동에 의한 체온의 변화 대부분의 사람은 낮의 주기에 비해 늦은 밤과 새벽 사이에 체온이 약간 감소한다. 이러한 체온의 변화는 <그림 1>에 나타나 있다(Atkinson and Reilly, 1996). 24 시간의 체온 리듬은 어둠 속에서 일상적인 생활 즉, 밥 먹는 것, 잠자는 것, 일하는 것 등에 의해 동조시킬 수 있다(Aschoff et al, 1971). 일반적으로 운동 그 자체가 체온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심야 운동에 의한 효과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rectal temperature('c) 37.7 37.5 37.3 37.1 36.9 36.7 Acropha 36.5 36.3 0:00 2:00 6:00 10:00 14:00 18:00 22:00 time of day (hours) 그림 1. 일주기에 따른 직장온도의 변화 (Reilly, 1990). Reeth등(1994)은 17명의 피험자들에게 최저 체온 시 간대(밤 12시~새벽 2시)에 3시간의 심야운동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하여 일주기 리듬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실험 기간 동안 원격측정법을 통해 피험자들의 심부온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한 결과, 피험자들 모두 심야 운동 중 82
일주기 지연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심야 운동의 효과 심부온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이러한 결과가 일주기의 리듬과 변화를 살펴보는데는 적당하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는 Boxton등(1997) 도 의견을 같이 하고 있으며, 특히 멜라토닌의 분비와의 상관에 있어서도 유의한 관계를 발견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Gershengorn et al, 1998; Klerman et al, 2002) 이와는 다르게 야간 운동이 일주기별 체온의 변화를 나타냈음을 주장하는 여러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Charmane등(1995)은 16명의 피험자(남성 10명, 여성 6 명)을 대상으로 평소의 일주기 리듬에서 약 8시간 정도 지연시켜 낮주기와 밤주기를 8일간 바꾸어 생활하도록 통제하였다. 이때 심야 운동 수행은 자전거 운동을 최대 심박수의 50-60%정도를 15분간 평균 8회 정도 실시하였 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낮과 밤의 주기를 바꾼 후 주 기별 체온의 변화는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으며, 통제군 과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야간 운동에 의한 체온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한 한가지 예측으로는 위 의 연구결과들과는 다르게 멜라토닌의 분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멜라토닌의 분비는 체 온과 관련이 있으며, 운동에 의해 멜라토닌의 분비가 지 연될 경우, 체온은 주간 운동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수준 의 상승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Miyazaki et al, 2001). 그러나 야간 운동에 의한 규칙적인 체온의 상승 은 일주기 지연에 따른 체온 상승에 대한 적응을 나타 낼 수 있으며, 이러한 적응은 서로 다른 시차의 환경에 대한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운동은 수면을 조절하며, 일주기를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감소시켜서 일주기를 이동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다른 코티졸과 TSH호르몬은 운동강도와 시간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 다. 야간 운동에 따른 체온의 변화는 다른 일주기별 운 동에 비해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일주기 지연 에 따른 체온상승에 대한 적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 다. 그러나 일주기 지연을 위한 최적의 운동 강도와 시 간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못하였다. 이와 유사한 연구 설 계에 있어서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빛의 밝기 자체가 일주기 지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운동에 대한 단독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거의 어두운 환경, 혹은 아주 희미한 밝기 정도에서 운동을 수행하여 일주 기 지연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연구결과 및 자료들을 토대로 경기 현장과 시차가 발생하는 경우, 일주기의 변동으로 인한 경기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일주기와 시차 에 대한 모의 훈련과 적응 훈련을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계획하는 것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 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코칭 및 코칭스텝들이 시차가 다른 외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 운동선수들에게 일 주기 변화에 대한 모의 훈련과 시차 적응 훈련을 적용 시킨다면 경기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 다. Ⅳ. 논 의 일주기를 지연시킴으로써 나타나는 인체의 생리학적 변화와 체력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운동경기가 진행되 는 장소에서와 일주기적인 차이가 있을 때 효과적으로 일주기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계획적인야간 운동을 수행 했을 때 나타나는 호르몬과 체온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 는 것을 목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 변화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심야 운동이 수면-활동 계획을 위한 일주 기의 적응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일주기의 조절기로서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심야 참고문헌 Arendt J. (1992). The pineal. In: Touitou Y, Haus E, editors. Biological rhythms in clinical and laboratory medicine. Berlin: Springer, pp. 348-362. Ascohoff J, Fatranska M, Giedke H, Doerr P, Stamm D, and Wisser H. (1971). Human circadian rhythms in continuous darkness: entrainment by social cues. Science, 171, 213-215. Atkinson G, and Reilly T. (1996). Circadian variation in sports performance. Sports Med, 4,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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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은 배윤정 이명천 ABSTRCT Physiological Changes by Circadian Rhythm Delay and Nocturnal Exercise Effect Sung-Eun Ho(Kim Chang Kew Exercise Physiology Laboratory, Kookmin University) Yoon-Jung Bae(Graduate School of Obesity Science, Dongduk Women University) Myung-Chun Lee(Kim Chang Kew Exercise Physiology Laboratory, Kookmin University) It is necessary to overcome disturbances of circadian rhythm induced by traveling abroad and day-and-night work shift. This study reviewed existing literatures regarding physical and physiological changes due to circadian phase delay as well as hormonal and temperature responses after nocturnal exercise for efficient delaying circadian rhythm. Collectively, a planned nocturnal exercise facilitated sleep-activity cyclic adaptation and could contribute as a controller to modify bio-rhythm. When athletes are traveling overseas and compete in games, they ought to encounter two cyclic physiological challenges such as jet leg and biological rhythmic disorientation. Thus, they may have to pre-adapt the time difference for a better performance. Key words : melatonin, cortisol, thyroid stimulating hormone, body temperature, suprachiasmatic nuclei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4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8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4일 86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87~95 일회적 운동과 식욕 유재현 * 이삼준(고려대학교) 김은경(한양대학교) 국문초록 비만은 생활습관질환에 있어 통제 가능한 요인이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와 대사 그리고 식욕의 조절에 대한 기전을 이해하는 것은 비만연구에 있어 중요하다. 비만은 일반적으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식욕조절 능력의 상실과 연관이 있 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렙틴은 음식섭취과 체중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에너지 발란스에 관한 정보를 시상하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일회적 운동의 운동강도, 운동시간, 운동량에 따라 발현되는 식욕관련 호르몬인 렙 틴의 농도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비만관리 현장 지도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한다. 일회적 운동에 의한 렙틴의 농도는 일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강도, 운동시간, 운동량 등에 따라 손실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이며, 또한 운동 중 발생한 혈장량 감소에 따른 혈액농축에 의한 결 과로도 보여진다. 주요어 : 렙틴, 식욕, 일회적 운동, 에너지 소비, 대사 Ⅰ. 서 론 식욕은 크게 말초신경조절과 중추신경조절, 그리고 이들의 복합적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식욕의 말초 신경조절 과정은 위장계에 존재하 는 화학적 기계적 수용체가 영양소의 내용을 인식하여 미주신경을 통하여 뇌의 중추신경계로 섭식과 포만의 신호를 전달하면 뇌에서는 그 신호를 받아 다음의 식사 행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러한 섭식과 포만의 신호를 일으키는 요소는 위장내 의 영양소의 내용, 크기, 식사량 외에도 빛, 냄새, 맛, 질 감들이 관여하여 식욕조절기전에 관여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식욕의 중추신경조절은 동물과 사람의 경우 식욕 조절센터로 시상하부와 뇌간이 관여한다. 시상하부는 뇌 와 말초신경계를 연결해주는 주요 영역으로 자율신경계 와 내분비계의 항상성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김미 자, 김영옥, 김혜경, 정주호, 2001). 비만은 낮은 식욕조절 능력과 신체활동수준의 감소 와 관련이 있는데(Tsofliou, Pitsiladis, Malkova & Lean, 2001), 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은 섭취 열량에만 상당 한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소비열량의 증가보다 는 섭취열량을 감소시켜 부적 에너지 균형을 만들려는 시도로, 극단적인 경우 무리한 절식과 단식으로 건강에 치명적 손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미 체중조절과 관련 된 많은 선행연구들을 통해 지방대사에 적절한 운동강 도에 관해서는 상당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많은 정보가 * 책임저자: 유재현(우136-701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5가 1번지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87
유재현 이삼준 김은경 제공되었다. 하지만 어떤 경우 운동참여 후 식욕이 더욱 증가하여 음식 섭취량이 늘어 고민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운동참여자의 지도와 운동관련 정보의 제공을 위해 일회적 운동의 강도, 수행시간, 운동량 등 에 따라 나타나는 식욕에 관한 연구는 의미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1회적 운동이 식욕에 어떠한 영향 을 주는지를 렙틴을 중심으로 문헌연구를 하고자 한다. Ⅱ. 식욕관련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 1. 렙틴 1994년에 발견된 렙틴은 비만 유전자에 의해 생성되 는 167개의 아미노산 단백질로 주로 지방세포에서 생성 되어 분비되며 그 외에 갈색 지방세포, 위, 태반 등에서 도 소량 합성된다. 혈중 렙틴은 혈액-뇌 장막을 통과하 여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데, 시상하부에 렙틴에 대한 수용체가 존재하여 렙틴이 결합하면 식욕 감소와 에너 지 소모의 증가가 일어난다(남수연 등, 2001; 한성민, 박 중렬, 2003). 또한 렙틴 수용체는 골격근, 간, 지방세포, 췌장 등의 말초 대사조직에도 존재하여, 렙틴으로 하여 금 표적장기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으로 지질 및 당 대 사에 관여하도록 한다(한성민, 박중렬 2003). 식이조절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이 렙틴은 체중 조절 뿐만 아니라 뇌의 발달 및 호흡중추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내분비계와 에너지 대사에 직접적으로 영향 을 주는 단백질로 알려져 왔다. 뇌를 순환하면서 시상하 부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식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 져 왔고, 체내지방이 증가하면 뇌 안에서 분비되는 물질 로서 뇌 안에 포만감을 관장하는 만복중추를 자극해 식 욕을 저해하는 물질 중 하나이다(남수연 등, 2003). 렙틴은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의 양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현재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의 정도, 예 를 들어 절식상태인지 또는 과식상태인지 여부에 대한 정보 등을 뇌로 전달하며(Considine et al., 1996), 특히 음식 섭취나 신경 내분비 기능, 활동성 그리고 체온발생 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에너지 축적 및 소모 정도가 시 상하부에서 렙틴과 그 수용체의 결합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Mantzoros, 1997). 따라서 렙틴은 에너지 저장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킴으로서 에너지 균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절자로 간주되고 있다. 즉 절식에 대한 반응으 로 렙틴이 저하되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켜 에너지를 보존하고 corticosteroid의 분비를 증가시켜 지 방으로부터 저장된 에너지를 이동시키며, 생식능력을 저 하시키는 등 신경내분비 및 대사과정의 적응 반응을 유 도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신경내분비계의 변화는 절식기 간 동안 생존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생식활동을 제한하 는 효과가 있어 항상성의 유지라는 관점에서 적절한 반 응으로 생각된다(Ahima et al., 1996). 이상과 같이 렙틴은 에너지 균형을 위한 항상성 조 절 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혈중에서의 렙틴 농도비 율은 인체내 지방의 저장 양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적 요인인 훈련이나 운동이 렙틴의 대사 비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관심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2. Neuropeptide Y (NPY) 시상하부의 주요 영역으로 arcuate nucleus(arc), ventromedial nucleus(vmn), dorsomedial hypothalamic nucleus(dmn), paraventricular nucleus (PVN), lateral hypothalamic area(lha), suprachiasmatic nucleus(scn) 등이 있고 부수적인 영역으로 perifornical area(pfa), preoptic area(poa) 등이 있다. 식욕과 관련된 시상하부 의 다른 신경영역에 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고 그 결 과 시상하부의 신경영역들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하여 ARC와 LHA 영역은 주로 섭식과 포만의 신호를 생성하 고, VMN, DMN, SCN 영역은 생성되거나 분비된 신호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PVN 영역은 섭식과 포만의 신호가 작용하는 영역인 것이 밝혀졌다(Elmquist, Elias & Saper, 1999; 김미자 등, 2001). 이들 중 식욕증진 기전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물질은 Neuropeptide Y로써 3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 고 말초신경계와 중추신경계 모두에 발현하여 식욕 및 체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뇌의 시상하부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김미자 등, 2001; Wilding, 2002). NPY는 시상하부 영역 중 ARC 영역에서 생합성 되어 PVN을 포함한 다른 시상하부 영역을 통해 확산하 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88
일회적 운동과 식욕 서 Billington, Briggs, Harker, Gace와 Levene(1994)은 쥐의 PVN 영역에 NPY를 주사하여 신경섬유가 확산되 는 현상을 조사하였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증가함을 관 찰하였다. Wilding 등(1993)은 정상쥐보다 과다 섭취하 는 당뇨쥐와 유전적 비만 생쥐(ob/ob mouse)에서 NPY mrna의 양이 증가되어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 과로 NPY가 식욕증가와 관련성이 있음이 mrna 수준 에서 확인되었다. 3. Oxyntomodulin Oxyntomodulin은 37-amino acid peptide로서 장세포 에서 proglucagon의 mrna 번역 후 생성된다. Oxyntomodulin은 음식물 섭취 후에 식사량에 비례하여 혈중으로 방출되며, 시상하부의 식욕조절회로에 음식섭취 에 관한 신호를 전달한다. 위장계의 기능이상으로 상승된 Oxyntomodulin은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거식증)과 관련이 있음이 보고되었다(Cohen et al., 2003). Cohen 등 (2003)은 건강한 성인 13명(BMI 22.5±0.9kg/m 2 )을 대상으 로 Oxyntomodulin 3pmol/kg min을 투여하여 뷔페식 사에서 19.3%의 식사량감소효과를 보였으며 공복감도 유 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Wynne 등(2005) 은 과체중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4주간 oxyntomodulin을 매 식사 30분 전에 자가 주사하도록 하여 2.3±0.4kg의 체중감소효과를 보았으며 식사량도 대략 30%가 감소하였 다고 보고하였다. 이들은 Oxyntomodulin의 치료는 지방 조직의 감소로 인한 지방호르몬 성분의 감소와 함께 체 중의 감소를 가져왔으며, 실험기간동안 거식효과를 유지 하였다고 밝히면서 부작용없는 비만치료제로의 권장할 만하다로 하였다. 표 1. 식욕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식욕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식욕을 감소시키는 신경전달물질 Agouti-related peptide α-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Neuropeptide Y Bombesin/gastrin-releasing peptide Melanin concentrating hormone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Orexin Cholecystokinin Galanin Corticotrophin-releasing factor Ghrelin Glucagon Nitric oxide Glucagon-like peptide 1 (7-36) amide Nor-adrenaline Neurotensin opioids(particularly μ and κ agonists) serotonin in Wilding J.P.H. 2002. Neuropeptides and appetite control. Diabetic Medicine. 19, 619-627. Input Short-term control Sight of food Smell Taste Stretch receptors in GI tract Chemoreceptors in GI tract Circulating nutrients Central Nervous System Cortex Amygdala Output Short- term control Meal size Meal duration Digestion/absorption Metabolism/storage Thermogenic response to food Long-term control Circulating nutrients Adipokines (e.g. leptin, adiponectin, TNF-α) Hormones (insulin, cortisol, growth hormone, thyroxine) Hypothalamus Pituitary Brain stem Long-term control Hunger Size of energy stores (glycogen, triglyceride) Hormonal signals Thermogenesis 그림 1. 에너지 발란스의 장 단기 영향요인과 이를 통합하는 중추신경계통의 구성요소, 그리고 그에 따른 주요 반응들. (in Wilding J.P.H. 2002. Neuropeptides and appetite control. Diabetic Medicine. 19, 619-627.) 89
유재현 이삼준 김은경 표 1은 식욕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들이며, 그 림 1은 에너지 균형에 영향을 주는 단기 및 장기 요인, 식욕의 신경전달을 담당하는 중추신경계의 구성요소, 이 러한 체계를 통해 발생되는 주요 증상들을 도식화 하였 다. Ⅲ. 운동과 식욕 1. 운동강도와 식욕 유산소 운동의 강도와 렙틴의 관련성을 연구한 정수 련, 김승환, 채홍원과 강호율(2004)은 건강한 남성 8명을 대상으로 운동량을 250kcal로 동일하게 설정한 후 최대 산소섭취량의 50%(저강도 유산소성 운동)와 75%(고강도 유산소성 운동)로 자전거 타기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연 구결과 혈중 렙틴 농도는 운동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지만, 고강도 유산소성 운동(최대산소섭 취량의 75%)에서 운동 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Touminen, Ebeling, Laquier, Heiman, Stephens과 Koivisto(1997)은 2시간 동안 고강도 운동을 실시한 결과 회복기 44시간 경에 혈중 렙틴농도가 34% 감소하였고, Hulver와 Houmard(2003)는 건강한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고강도의 저항성 운동 후 회복기 9시 간부터 혈중 렙틴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함을 보고하였 다. 이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체지방량 감소에 따른 결과가 아닌 일회의 고강도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와 EPOC 증가에 따른 대사적 항상성의 붕괴 때문이라고 하였다. Olive와 Miller(2001)는 최대 산소섭취량의 70%에서 60분간 지구력달리기와 탈진시 까지 최대 운동부하검사 를 실시한 후 렙틴의 농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이들은 최대산소섭취량의 70%에서는 운동 전과 운동직후에 비 교하여 운동 후 24시간 및 48시간에 유의한 감소를 초 래하였으나, 탈진시까지 최대 운동부하검사 후에는 모든 시점에서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Kraemer, Acevedo, Synovitz, Hebert, Gimpel과 Castracane(2001) 은 청소년(14~16세)을 대상으로 최대 운동부하검사 후 렙틴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따라서 이들의 연구에서 탈진할 정도의 고강도운동이 혈중렙틴 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시킨 것으로 보아 단시간의 최대운동은 식욕증진을 시키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좀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 후속연구들에서 는 운동 후 식사량과 관련된 연구의 병행이 요구된다. 최근 Zafeiridis, Smilios, Considine과 Tokmakidis (2003)는 근력(1RM의 88%), 근비대(1RM의 75%), 근지 구력(1RM의 60%)저항운동 강도에 따른 혈청 렙틴의 발 현에는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하지만 총 운동량을 고려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근력운 동의 총 운동량은 33,271±3.9J, 근비대운동은 58,199±7.0J, 근지구력운동은 69,534±7.9J인 반면, 혈청 렙틴의 변화는 근력운동이 -20±5%, 근비대운동이 -20±4%, 근지구력운 동이 -15±6%, 통제군이 -12±3%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근지구력운동이 근력운동에 비해 두배 이상의 운동량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식욕의 증진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총 운동량을 동일하게 설정하고 저항운동의 강도를 1RM의 40%, 60%, 80%로 각각 설정한 유재현, 김은경 과 유광욱(2004)의 연구에서는 급성 운동 직후와 저항운 동강도에 따라 발현되는 혈청 렙틴은 차이를 보이지 않 았다. 따라서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식욕을 덜 자극하는 저항운동강도를 알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1RM의 60%인 중등도 저항운동강도는 다른 강도와는 달리 저항운동 직후 식욕억제와 에너지 소비를 증진시키는 혈청 렙틴 수준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Zafeiridis 등(2003)의 연구에서 1RM 60%의 저항운동이 운동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식욕을 덜 자극했다는 것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 라서 이러한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한 보완된 실험설계 의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Kraemer 등(2001)은 60분 이하 에서 여러 강도에 따라 결과가 일관성 없게 나타나는 이유를 호르몬의 일일주기리듬과 혈액농축이 상호 복합 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sofliou 등(2001)은 중년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스낵 섭취 또는 저강도 운동이 렙틴 농도와 식욕 그리고 음 식섭취에 관한 자각인지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빠르게 걷기 20분을 실시한 저강도 운동군, 스낵(초콜 릿) 58.5g을 섭취한 스낵섭취군, 그리고 통제군으로 분 류하고 각각의 중재를 실시 후 뷔페식사를 제공하였다. 섭취량은 세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90
일회적 운동과 식욕 하지만 스낵섭취군의 식전 공복감은 운동군과 통제군에 비해 낮았고, 섭취욕구는 통제군에 비해서만 낮았고 식 후 포만감도 높았다. 운동군은 식후 포만감이 통제군에 비해 아주 높게 나타났다. 또한 렙틴 수준과 식전 공복 감 및 식후 포만감 간의 관련성은 스낵섭취군과 통제군 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을 찾지 못했지만 저강도 운동군 에서는 운동직후(배고품 r=-0.85, 식욕 r=-0.87, 음식섭취 의 기대감 r=-0.93)와 식사 후(포만감 r=-0.86, 배부름 r=-0.88)에 높은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저 강도 운동은 호르몬의 작용과 민감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어 과도한 열량섭취를 예방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유 추할 수 있다. 2. 운동시간과 식욕 1) 단시간 운동과 렙틴 렙틴의 단시간 운동( <60min)에 따른 결과들은 다양 하게 보고되고 있다. Fisher, Van Pelt, Zinder, Landt와 Kohrt(2001)는 피험자들에게 동일한 식사를 제공하고 최 대산소섭취량의 50%에서 41분간 사이클링을 하였는데 렙틴 농도는 증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는 코티졸과 에피네프린 농도는 운동 중 증가하였지만, 운동 종료 후 에피네프린의 급격한 감소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다. 일 반적으로 코티졸은 렙틴의 분비를 자극하는 반면, 에피 네프린과 nor노르에피네프린은 렙틴 분비를 억제하는데, 상대적으로 코티졸의 높은 상승이 렙틴 수준을 증가시 킨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렙틴과 코티졸 사이의 상관 관계는 낮았다고 하였으며, 영양소, 글루코스, 인슐린, 글루코스 인슐린이 렙틴 수준에 86%정도 영향을 미 친다고 하였다. 연구자들은 혈장량이 변화하는 동안 렙 틴 농도가 정상화 되는 것을 보고하였고 이는 결론적으 로 급성운동과 관련된 렙틴의 농도변화는 렙틴의 양의 증가보다는 혈장량 감소에 의한 혈중 농도의 변화라고 설명하였다. Kraemer, Chu와 Castracane(2002)은 최대산소섭취량 의 80%에서 30분간의 운동은 렙틴 농도의 감소와 관련 이 있지만, 이 감소는 렙틴의 일일 주기 리듬에 의한 것 이라고 하였다. 또한 Weltman 등(2000)은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젖산역치 이상과 이하에서 30분간의 운동을 수행하였는데, 운동 중 또는 회복기(3.5시간 후) 동안 렙 틴농도는 통제군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었다고 하면서, 젊은 남성에게서 운동강도는 렙틴에 영향을 주는 요인 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렇게 단시간의 운동에 의해서 나 타나는 렙틴 수준의 감소나 증가는 운동의 강도보다는 일일 주기 리듬 또는 혈액농축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였으며, 혈액농축에 의한 렙틴 농도의 상 승은 렙틴 수용체에 렙틴의 작용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Kraemer et al., 2002). 따라서 이상의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운동강도가 혈 중 렙틴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최대산 소섭취량의 대략 50%수준의 운동은 젖산역치수준 이상 이나 최대산소섭취량의 70%이상되는 운동강도보다 렙 틴의 농도 감소가 적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결과적 으로 저강도의 운동이 지방대사에 효과적일 뿐아니라 식욕도 덜 자극하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이를 위한 추가 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 장시간 운동과 렙틴 단시간의 운동과 마찬가지로 장시간의 운동( 60min)도 렙틴 수준을 감소시키거나 변화를 주지 않았 다. Racette, Coppack, Landt와 Klein(1997)은 자전거운 동 60분 동안 복부지방조직으로부터 발현된 렙틴을 측 정하였는데 렙틴 수준에는 변화가 없었다. Torjman, Zafeiridis, Paolone, Wilkerson과 Considine(1999)은 최 대산소섭취량의 50%수준에서 60분간 트레드밀운동을 실시 후 렙틴농도를 측정하였는데 혈장량 변화에 따라 보정된 렙틴 수준은 회복기 4시간 동안 변화가 없었다. Olive와 Miller(2001)는 훈련된 남성을 최대산소섭취량의 약 70%에서 60분간 달리기 수행 후 렙틴 농도는 운동 전, 운동직후, 운동후 24시간에 비해 운동종료 48시간 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렙틴의 반응은 인슐린 또는 글루코스 농도변화와 관련이 없었다. Essig, Alderson, Ferguson, Bartoli와 Durstine(2000)은 800kcal와 1500kcal로 구분하여 실시한 트레드밀 검사 직후와 24시 간 후의 렙틴은 변화가 없었으며 48시간 후에는 낮게 나타났다. 이들은 렙틴 분비를 억제하는 테스토스테론,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과 함께 렙틴 분비를 자극하 는 성장호르몬, 코티졸, 인슐린의 변화는 렙틴 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장시간의 운동은 렙 틴 농도를 낮추는데 이는 짧은 휴식간격과는 무관한 것 91
유재현 이삼준 김은경 으로 보여진다. 더욱이 렙틴 분비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정확한 시점을 찾기 위해 좀더 세분화된 채혈 간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Leal-Cerro 등(1998)은 일일 주기 리듬을 고려한 마라 톤(~26miles, ~2800kcal) 후의 실질적인 렙틴의 수준은 운동 중 발생한 혈액농축현상으로 인한 렙틴 수준보다 더욱 크며, 에너지 소비의 큰 변화는 혈청 렙틴 농도를 조절한다고 하였다. Karamouzis 등(2002)은 25km 수영 후 렙틴수준의 저하는 에너지 조절과 연관된 혈장 NPY 가 81%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비록 운동이 혈청 렙틴 수준을 감소시킨다(Kohrt, Landt & Birge, 1996; Pasman, Westerterp-Plantenga & Saris, 1998; Perusse et al., 1997) 할지라도 지방량 감소 이외의 운동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Hickey 등(1996), Perusse 등(1997), Racette 등 (1997)의 연구는 단시간의 급성운동은 혈청 렙틴 수준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한 반면 Koistinen, Tuominen, Ebeling, Heiman, Stephens와 Koivisto(1998), Landt 등 (1997)과 Leal-Cerro 등(1998)은 각각 마라톤, 울트라 마 라톤, 3시간 cycle 등의 장시간 운동이 혈청 렙틴 수준 을 떨어뜨렸으며, 운동과 함께 야기되는 혈청 렙틴의 감 소는 운동의 시간과 공복이나 포만상태 등에 관련이 있 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살펴볼 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의 러닝이나 사이클링에 의한 렙틴의 감소는 운동과는 별 도로 일일 주기의 감소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며, 아주 장시간의 운동은 렙틴수준을 더욱 감소시키는데 이는 소비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한 요구일 것으로 판단 된다. 3. 운동량과 식욕 선행 연구들은 급성 운동과 혈청 렙틴 간의 관계에 대한 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Hickey 등 (1996)의 연구는 남자 장거리 육상 선수들의 20mile 달 리기 전후의 렙틴 수준은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와 유사하게 Racette 등(1997)과 Perusse 등(1997)은 비단련자에게서 급성운동은 혈청 렙틴 수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Landt 등(1997)은 흥미로운 연구를 하였는데 혈 청 렙틴 수준이 12시간 공복을 유지 후 2시간의 운동으 로 8.3% 감소하였지만, 동일한 조건에서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12시간 공복+2시간)에서는 12.3%가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연장된 울트라마라톤에서는 32% 가 감소되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Landt et al., 1997). Weltman 등(2000)은 에너지 소비가 150-529kcal가 되는 범위의 운동 즉 젖산역치에서 약간 높거나 낮은 강도의 유산소운동 30분은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회복기 3시간 30분 동안 운동강도에 따른 혈청 렙틴 수준에는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혈청 렙틴 수준을 낮추기 위한 급성운동의 강도로 539kcal 이하가 소모되는 운동량은 충 분한 자극이 되지 못하며, 이러한 결과는 운동처방의 형 태가 혈청 렙틴의 급성 변화를 야기 시키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선행연구들(Landt et al., 1997; Weltman et al., 2000)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한 운동은 식욕을 덜 자극하 는 것으로 보여지나 일회적 운동의 전체적인 운동시간 이 2시간 이상(530kcal 이상의 소모)으로 연장될 경우 에 너지 소모의 증가로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혈청 렙틴 수준이 급격히 감소하여 식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판 단된다. 따라서 체중조절이 목적인 경우 운동시간을 너 무 길게 하는 것은 섭취에너지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 므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Ⅳ. 논 의 선행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일회적 운동은 혈중 렙 틴의 농도를 저하시켜 식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렙틴 수준의 저하가 더 크 게 나타는 결과들을 도출하였다. 이는 운동의 강도가 최 대산소섭취량의 50~60%일 때 절대적 지방대사량이 가 장 많다는 연구결과에 비추어 볼 때 혈중 렙틴 농도 역 시 가장 적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저강도의 운동이 원활한 지방대사 뿐만 아니라 운동 후 식욕을 덜 자극하여 섭취열량을 비교적 적게 해주므로 에너지 발란스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저강도의 유산소운동과 1RM 60%의 저항운동은 지방대사의 활성 화와 더불어 운동 후 열량섭취를 줄여 줄 수 있을 것으 로 사료된다. 더불어 2시간 이상의 긴 운동시간과 약 92
일회적 운동과 식욕 540Kcal 이상 소모되는 운동량은 렙틴의 농도를 유의하 게 감소시키는데 이는 소비에너지의 과도한 증가로 인 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러한 운동시간과 운동량 은 식욕을 더 자극하여 섭취에너지를 증가 시킬 수 있 으므로 운동 후 섭취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판단되므로 체중조절을 지도하는 현장지도 자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참고문헌 김미자, 김영옥, 김혜경, 정주호(2001). Neuropeptide Y 에 의한 식욕조절 관찰연구. 한국영양학회지. 34(7), 727-733. 남수연, 김경욱, 이준희, 윤수지, 김경래, 차봉수, 임승길, 이현철, 허갑범(2003). 비만증에서 체중감소가 뇌척수액 및 혈중 Neuropeptide-Y, α -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과 Leptin 농도에 미치는 영향. 대한내분비학회지, 16(2), 199-209. 유재현, 김은경, 유광욱(2004). 저항운동강도에 따른 leptin의 반응. 운동과학. 13(2), 223-232 한성민, 박중렬(2003). 대사증후군과 고렙틴혈증. 대한당 뇨병학회지. 27(4), 304-312. 정수련, 김승환, 채홍원, 강호율(2004). 운동강도의 차이 가 회복기 혈중 leptin 농도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13(1), 35-42. Ahima, R. S., Prabakaran, D., Mantzoros, C., Qu, D., Lowell, B., Maratos-Flier, E. & Flier, J. S. (1996). Role of leptin in the neuroendocrine response to fasting. Nature, 18; 382(6588): 250-252. Billington, C. J., Briggs, J. E., Harker, S., Gace, M. & Levene, A. S.(1994). Neuropeptide Y in hypothalamic paraventricular nucleus: a center coordinating energy metabolism. Am J Physiol. 266, 1765-1770. Cohen, M. A., Ellis, S. M., Le Roux, C. W., Batterham, R. L., Park, A., Patterson, M., Frost, G. S., Ghatei, M. A. & Bloom, S. R.(2003). Oxyntomodulin Suppresses Appetite and Reduces Food Intake in Humans.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88(10), 4696-4701, Considine, R. V., Sinha, M. K., Heiman, M. L., Kriauciunas, A., Stephens, T. W., Nyce, M. R., Ohannesian, J. P., Marco, C. C., McKee, L. J., & Bauer, T. L. (1996). Serum immunoreactive-leptin concentrations in normal-weight and obese humans. N. Engl. J. Med., 1; 334(5): 292-295. Elmquist, J., Elias, C. & Saper, C.(1999). From lesions to leptin: hypothalamic control of food intake and body weight. Neuron, 22,221-232. Essig, D. A., Alderson, N. L., Ferguson, M. A., Bartoli, W. P. & Durstine, J. L.(2000). Delayed effects of exercise on the plasma leptin concentration. Metabolism, 49, 395-399. Fisher, J. S., Van Pelt, R. E., Zinder, O., Landt, M. & Kohrt, W. M.(2001). Acute exercise effect on postabsorptive serum leptin. J. Appl. Physiol., 91, 680-686. Mantzoros, C. S. (1997). Obesity, eating disorders and restrained eating: is leptin the missing link?. Mol. Psychiatry., 2(5): 377-380. Hickey, M. S., Considine, R. V., Isreal, R. G., Mahar, T. L., McCammon, M. R., Tyndall, G. L., Houmard, J. A. & Caro, J. F.(1996). Leptin is related to body fat content in male distance runners. Am J Physiol, 271(Endocrinol. Metab. 34), E938-E940. Hulver, M. W. & Houmard, J. A.(2003). Plasma leptin and exercise: recent findings. Sports Med., 33(7), 473-482. Karamouzis, I., Karamouzis, M., Vrabas, I. S., Christoulas, K., Kyiazis, N., Giannoulis, E. & Mandroukas, K.(2002). The effects of marathon swimming on serum leptin and plasma neuropeptide Y levels. Clin. Chem. Lab. Med., 40, 132-136.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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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적 운동과 식욕 1939-1944. Wynne, K., Park, A. J., Small, C. J., Patterson, M., Ellis, S. M., Murphy, K. G., Wren, A. M., Frost, G. S., Meeran, K., Ghatei, M. A. & Bloom, S. R.(2005). Subcutaneous Oxyntomodulin Reduces Body Weight in Overweight and Obese Subjects: A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Diabetes. 54(8), 2390-2395. Zafeiridis, A., Smilios, I., Considine, R. V. & Tokmakidis, S. P.(2003). Serum leptin responses after acute resistance exercise protocols. J Appl Physiol, 94, 591-597. ABSTRACT Acute exercise and appetite Jae-Hyun Yoo Sam-Jun Lee(Korea Univ.) Eun-Kyung Kim(Hanyang Univ.) Understanding the regulation of appetite and the control of energy expenditure and metabolism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in obesity research. Obesity is typically associated with weak appetite control and reduced levels of physical activity. Leptin is a hormone that regulates food intake and body weight. This circulating hormone acts as a peripheral feedback signal informing the hypothalamus concerning energy bal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leptin response according to the intensity, time and volume of acute exercise. Leptin concentrations experience a reduction in the systemic circulation after acute exercise. This decline is likely associated with the disruption in metabolic homeostasis created by the high-intensity, long-duration and energy expenditure. Key words : leptin, appetite, acute exercise, energy expenditure, metabolism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6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9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5일 95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97~106 휠체어 농구 3점 슛 기술의 특성분석 백진호 * (체육과학연구원) 국문초록 본 연구는 휠체어 농구경기에서 그 어느 슈팅보다도 경기에 전환이나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3점 슛 동 작을 영상분석을 이용하여 운동학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서 휠체어 농구 지도자들의 코칭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동작의 소요시간, 몸통, 손, 전완, 상완의 이동변위 및 공의 이동변위, 몸통, 손, 전완, 상완 및 공의 투사속도,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의 각도, 각속도 및 공의 투사 각도를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 을 얻었다. 3점 슛 동작의 소요시간은 자유투 동작에서 소요시간보다 빠른 소요시간을 보이고 있으며 숙련된 선수일 수록 전방으로의 소요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피험자 모두가 몸통과 상완보다는 전완과 손을 움직여 기술을 수행하고 있어 효율적인 동작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유투 동작보다 더 큰 이동변위를 보이며 3점 슛 동작을 실시하고 있었다. 투사순간의 속도는 대상자 모두 몸통의 속도가 가장 작게 나타났고 피험자 S2의 수직방향의 속도 를 제외하고는 손의 속도가 가장 크게 나타나 근위분절에서 원위분절로의 속도 전이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투사순 간의 각도는 팔꿈치관절이, 각속도는 손목관절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주요어 : 휠체어 농구, 3점 슛, 소요시간, 투사속도, 투사각도 Ⅰ. 서 론 많은 장애자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과 영국 양국에서 휠체어 스포츠가 태어났다. 농구 발상지 미국 에서는 휠체어 농구가 장애자 스스로의 손으로 정열을 기울이는 대상으로 해 급속히 보급 발전해, 1949년에는 전미 휠체어 농구 협회가 설립되었다. 우리나라에 휠체 어농구의 시초는 삼육재활학교 체육 수업을 시작으로 1984년에 정식으로 삼육재활학교 휠체어농구팀이 창단 되면서 부터인데 그 후 충남 충무팀, 대구 올립팀, 그리 고 경기 홀트팀이 창단되었다. 휠체어농구에서 사용하는 경기장의 규격, 볼, 골대높 이 등의 시설은 일반농구와 동일하지만 휠체어를 사용 하는 관계로 인해 휠체어에 대한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예를 들면 휠체어의 바퀴는 최대 66cm이하로 제한하며, 발 받침대높이가 최대 11cm, 시트레일은 최대 53cm를 넘어서는 안 된다. 또한 방석은 10cm을 넘지 말아야 하 는데 이러한 규정들은 휠체어의 높이를 제한하기 위함 이다. 5명의 선수는 개인의 장애등급에 따라 1점부터 4.5 점까지의 기능적인 등급을 갖게 되며, 한 팀의 선수 등 급점수의 합이 14.5점을 넘어서는 안 된다. 이는 장애가 * 책임저자:백진호(우139-242)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체육과학연구원 전문체육연구실(jhback@sports.re.kr) 97
백진호 심한 선수와 경미한 선수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규 정한 것이다. 휠체어 농구경기에서 이러한 장애등급분류 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하지마비 외에도 소아마비나 절단장애인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면서부터이다. 즉 휠 체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애인들이 휠체어 농구경기에 참가하게 됨으로서 하지마비장애인들이 소수가 되기 시 작하였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서는 장애등급의 분류 가 필요하였던 것이다(김기홍, 1996). 휠체어 농구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요소는 일반농구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패스, 드리블, 슈팅 등이 있는데, 농구의 최종목표가 링에 볼을 넣어 득점에 의해 승패를 결정짓게 되므로 슈팅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최지영, 1992). 휠체어 농구의 슈팅기술은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감각으로 행해야 하며 인체분절의 운동학적 관계및 투 사높이, 투사속도, 투사각도에 의해 슈팅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데 이들 요인은 인체자세에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유형이 달라진다(Hay, 1985). 슈팅의 종류에는 자유투, 런닝 슛, 세트 슛, 3점 슛 등이 있는데 이 중 3점 슛은 자주 사용 되는 슈팅은 아니지만 한번의 슈팅으로 3점을 획득할 수 있어 경기의 주도권과 나아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 는 경우가 많아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백승국, 2000). 3점슛 지역(Three-Point Field Goal Area)은 상대팀 바스켓의 중심점과 플로어에 수직으로 연결되는 점으로 부터 양 사이드라인으로 6.25m의 지점에 두 개의 평행 선을 엔드라인으로 부터 긋는 데 엔드라인 안으로부터 이 지점까지의 거리는 1.575m이다. 동일 지점에서 중앙 의 바깥까지 측정하여 위에서 말한 두 개의 평행선과 연결되도록 반지름 6.25m의 아크를 그린선이며 3점 라 인의 안쪽에 앞바퀴가 넘어가도 3점 슛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사이드 라인이나, 엔드라인의 경우 앞바퀴가 나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동안 진행되어 온 선행연구는 일반농구 슈 팅에 관한분석(김갑선, 2003; 박성윤, 2001; 양동영, 2003) 이 주를 이루었고 휠체어 농구 슈팅에 관한 연구는 상지 분절을 중심으로 한 자유투 동작의 기술분석(한희창, 윤 희중, 이훈표, 2003; Nunome, Doyo, Sakurai, & Yabe, 2002; Malone, Gervais, Badudin, & Steadward, 1995; Malone, Gervais, & Steadward, 1999; Goosey-Tolfrey, Butterworth & Morriss, 2002;)등이 이루어졌을 뿐 휠체 어 농구의 3점 슛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휠체어 농구의 여러 가지 슈팅기 술 중에서 그 어느 슈팅보다도 슈팅거리가 먼 3점 슛 동작을 영상분석을 이용하여 운동학적 특성을 분석함으 로서 휠체어 농구 지도자들의 코칭에 필요한 내용을 제 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 휠체어 농구연맹에 선수등 록이 되어있는 선수 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의 특성은 <표 1>에 나타내었다. 2. 실험절차 휠체어농구의 3점 슛 동작을 촬영하기 위해 촬영 장비를 자유투 라인 근처에 설치하였다. 이 때 통제점 틀은 3점 슛 동작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위 치시켰으며, 2대의 비디오카메라는 우측과 후방에 약 8m 떨어진 지점에 삼각대로 고정시킨 다음 카메라의 표 1. 연구대상자의 특성 장애등급 장애 신장(cm) 체중(kg) 나이(yr) 경력(yr) S1 2.5 척수손상(흉추10) 175 62 38 19(국가대표) S2 2.0 소아마비2세 163 44 40 20(전국가대표) S3 2.0 소아마비3세 158 47 38 20(국가대표) S4 2.5 척수손상(요추2) 167 65 53 5 S5 2.0 진행성근육병 170 68 22 10 98
휠체어 농구 3점 슛 기술의 특성분석 필드 안에 전체동작 및 통제점 틀이 모두 들어올 수 있 도록 카메라의 렌즈를 조절하였다. 이때 촬영속도는 60fields/sec로 하였으며 셔터 스피드는 1/500초로 설정 하였다. 그 후 실 공간 좌표를 설정하기 위해 대상자의 전체 동작이 포함될 수 있도록 통제점 틀을 높이 2m, 길이 2m, 폭 1m로 설치하였으며 약 3분간 촬영한 다음 이를 제거한 후 촬영하였다. 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1) 동작의 소요시간 2) 몸통, 손, 전완, 상완의 이동변위 및 공의 이동변위 3) 몸통, 손, 전완, 상완의 이동속도 및 공의 투사속도 4)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의 각도, 및 공의 투사각도 5)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의 각속도 3. 자료 처리 영상분석 자료처리는 KWON3D 3.101프로그램(kwon, 2002)을 이용하였으며 통제점 좌표화 시 통제점틀에 있 는 48개의 통제점을 5번 반복하여 디지타이징 (digitizing)하여 평균값을 파일로 저장하여 사용함으로 써 디지타이징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캘리브레이션 결과 오차는 0.57cm로 나타났는데 이는 장축대비 약 0.2%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좌표축 설정은 좌우방향을 X축, 전후 방향 을 Y축, 상하 방향을 Z축으로 설정하였다. 신체관절 중심점의 좌표화에서는 신체를 강체 시스 템(linked rigid body system)으로 정의하였으며 동작 시작 5 frames 전부터 공이 손에서 이탈 한 후 5 frames까지를 디지타이징 하였다. 디지타이징하여 얻은 2차원 좌표를 이용하여 3차원 좌표를 얻기 위해서 DLT(Diret Linear Transfomation : Abdel-Aziz, Kararah, 1971)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공간의 자료를 이미 알고 있는 통제점틀을 활용하여 DLT계수들을 계 산하고 이들 계수와 동조된 2차원 좌표로부터 인체 관 절점의 3차원 좌표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2대의 비 디오카메라에서 얻은 정보를 3차 스플라인 함수(cubic spline function)를 이용, 보간 하여 동조하였다. 3차원 좌표에 포함되는 디지타이징 오차와 기자재 자체에 의 해 생기는 노이즈(noise)를 제거하기 위하여 Butterworth의 2차 저역 통과 필터(low-pass filter)를 사 용하여 스무딩(smoothing)하였으며, 이때 차단주파수 (cut-off frequency)는 10Hz로 설정하였다. 1. 시간요인 III. 연구 결과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의 준비자세부터 투사 순간 까지의 국면별 소요시간을 <표 2>에 나타내었다. 표 2. 국면별 소요시간 단위 : sec: backward foreward total S1 0.117 0.183 0.300 S2 0.033 0.234 0.267 S3 0.150 0.150 0.300 S4 0.083 0.150 0.233 S5 0.150 0.150 0.300 M±SD 0.107±0.050 0.193±0.062 0.280±0.030 <표 2>에 의하면 휠체어 농구에서 3점 슛 동작의 소 요시간은 0.280±0.030초로 나타났다. 개인별로 살펴보면 피험자 S1, S3, S5가 0.300초, 피험자 S2는 0.267초, S4는 0.233초로 나타나 피험자간 0.067초의 시간 차이를 보이 고 있다. 전체소요시간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면별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후방으로의 동작이 0.107±0.050초, 전방으로의 동작이 0.193±0.062초로 나타 나 전후방동작시간이 같거나 전방동작의 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2. 거리요인 4. 분석요인 휠체어농구 3점 슛 동작의 운동학적 특성을 분석하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에서 준비동작에서 투사순간 까지의 상지분절(손, 상완, 전완)과 공의 이동변위를 성 분별로 나누어 <표 3>에 나타내었다. 99
백진호 표 3. 상지분절과 공의 이동변위 단위 : cm S1 S2 S3 S4 S5 M±SD 몸통(trunk) 상완(upperarm) 전완(forearm) 손(hand) 공(ball) X 5.13 7.22 14.08 12.95 24.91 Y 32.75 43.78 51.33 48.39 63.8 Z 6.34 26.97 46.76 55.91 108.31 X 6.62 7.11 5.2 10.04 5.05 Y 34.99 49.57 58.6 64.37 76.41 Z 5.69 36.39 55.68 56.97 89.2 X 2.8 10.64 9.18 12.37 19.15 Y 32.85 44.62 46.07 39.64 70.36 Z 7.15 28.52 52.59 67.53 111.03 X 3.32 5.69 1.72 8.51 9.69 Y 21.68 35.14 48.32 52.04 77.02 Z 4.49 21.31 45.63 58.76 101.99 X 4.75 9.03 12.11 4.97 16.22 Y 48.09 52.76 57.7 54.65 91.61 Z 6.9 27.99 48.22 63.14 113.69 X 4.52±1.52 7.93±1.92 10.25±3.35 9.77±3.22 15.00±7.81 Y 34.07±9.40 45.17±6.70 52.40±5.58 51.81±9.02 75.84±10.31 Z 6.10±1.07 28.23±5.39 49.78±4.23 60.47±4.82 104.84±9.76 <표 3>에 의하면 자유투 준비동작에서 투사 순간까 지 상지분절의 좌우방향(X)이동변위는 몸통이 4.52± 1.52cm, 상완이 7.93±1.92cm, 전완이 10.25±3.35cm, 손 이 9.77±3.22cm로 나타나 전완의 좌우이동변위가 가 장 크게 나타났으며, 전후방향(Y)의 이동변위는 몸통 이 34.07±9.40cm, 상완이 45.17±6.70cm, 전완이 52.40 ±5.58cm, 손이 51.81±9.02cm로 나타나 좌우방향과 마 찬가지로 전완의 좌우이동변위가 가장 큰 것으로 나 타났다. 수직방향(Z)의 이동변위는 몸통이 6.10± 1.07cm, 상완이 28.23± 5.39cm, 전완이 49.78±4.23cm, 손이 60.47±4.82cm로 나타나 손 분절의 수직이동변위 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을 제외한 모든 분절 이 수직방향의 움직임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좌우 방향의 움직임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의 이동변위를 살펴보면 좌우 전후 수직방향이 각각 15.00±7.81cm, 75.84±10.31cm, 104.84±9.76cm로 나타났으며 세 방향의 크기는 손 분절과 같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3. 속도요인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에서 공이 투사되는 순간의 상지분절(몸통, 상완, 전완, 손)과 공의 속도를 성분별로 나누어 <표 4>에 나타내었고, 합성속도의 변화양상을 <그림 2, 3, 4, 5, 6>에 제시하였다. m/s trunk 2.5 2 1.5 1 S1 S2 0.5 S3 S4 S5 0 0 5 10 15 frame 그림 2. 몸통분절의 합성속도변화 100
휠체어 농구 3점 슛 기술의 특성분석 표 4. 투사순간의 상지분절과 공의 투사속도 단위 : m/s S1 S2 S3 S4 S5 M±SD 몸통(trunk) 상완(upperarm) 전완(forearm) 손(hand) 공(ball) X 0.16-0.39 0.48 1.51 0.61 Y 1.08 1.37 1.64 3.43 5.48 Z 0.19 1.34 3.17 3.27 7.22 R 1.11 1.95 3.60 4.97 9.08 X -0.07-0.69-0.04 0.36-0.09 Y 1.36 0.88 1.72 4.90 5.35 Z 0.43 2.95 4.01 3.76 7.12 R 1.43 3.15 4.36 6.18 8.91 X 0.17-1.04-0.38 1.20-0.59 Y 1.00 1.15 1.80 3.66 5.98 Z 0.40 2.11 3.17 3.40 7.12 R 1.09 2.62 3.66 5.14 9.32 X 0.05 0.08 0.95 0.39 0.40 Y 1.05 1.19 1.44 2.78 6.35 Z 0.27 1.22 2.67 3.74 7.27 R 1.09 1.71 3.18 4.68 9.67 X 0.10-1.17-0.55 0.66-0.31 Y 1.76 2.08 2.19 3.52 6.08 Z 0.16 1.31 2.59 2.92 6.20 R 1.77 2.72 3.43 4.62 8.69 X 0.08±0.10-0.64±0.51 0.09±0.62 0.82±0.51 0.00±0.50 Y 1.25±0.32 1.33±0.45 1.76±0.26 3.66±0.77 5.84±0.42 Z 0.29±0.12 1.79±0.74 3.12±0.57 3.41±0.35 7.00±0.44 R 1.30±0.30 2.43±0.59 3.65±0.44 5.12±0.63 9.13±0.38 m/s 4 upperarm m/s 6 forearm 5 3 4 2 3 2 1 0 S1 S2 S3 S4 S5 0 5 10 15 frame 1 0 S1 S2 S3 S4 S5 0 5 10 15 frame 그림 3. 상완분절의 합성속도변화 그림 4. 전완분절의 합성속도변화 101
백진호 m/s hand 7 S1 S2 6 S3 S4 S5 5 4 3 2 1 0 0 5 10 15 frame 그림 5. 손 분절의 합성속도변화 m/s ball 10 8 6 4 2 S1 S2 S3 S4 S5 0 0 5 10 15 frame 그림 6. 공의 합성속도변화 <표 4>에 의하면 휠체어 농구 자유투동작에서 투사 순간 상지분절의 좌우방향(X) 속도는 몸통이 0.08±0.10m/s, 상완이 -0.64±0.51m/s, 전완이 0.09± 0.62m/s, 손이 0.82±0.51m/s로 나타나 손 분절의 좌우 속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전후방향(Y)의 속도는 몸 표 5. 투사순간의 손목, 팔꿈치, 어깨 및 공의 투사각 통이 1.25±0.32m/s, 상완이 1.33±0.45m/s, 전완이 1.76± 0.26m/s, 손이 3.66±0.77m/s로 나타나 좌우방향과 마찬 가지로 손 분절의 속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수직방향(Z)의 속도는 몸통이 0.29±0.12m/s, 상완이 1.79±0.74m/s, 전완이 3.12±0.57m/s, 손이 3.41±0.35m/s 로 나타났고 합성(R)속도는 몸통이 1.30±0.30m/s, 상완 이 2.43±0.59m/s, 전완이 3.65±0.44m/s, 손이 5.12± 0.63m/s로 나타나 손 분절의 속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 타났다. 몸통분절과 손 분절에서는 전후방향의 속도가, 상완과 전완에서는 수직방향의 속도가 가장 크게 나타 났으며 네 분절 모두 좌우방향의 속도가 가장 작은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의 투사 속도를 살펴보면 좌우 전후 수직방향과 합성속도가 각각 0.00±0.50m/s, 5.841 ±0.42m/s, 7.00±0.44m/s, 9.13±0.38m/s로 나타났으며 세 방향의 크기는 상완 및 전완 분절과 같은 결과를 보이 고 있다. 또한 <그림 2, 3, 4, 5, 6>은 준비동작에서 투사 후 3 프레임까지의 속도변화를 나타낸 것인데 S4의 경우 다 른 피험자에 비해 변화양상은 비슷하지만 시간이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근위분절에서 원위분절로의 속도 전이가 작게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각도 및 각속도요인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에서 공이 투사되는 순간의 손목 각, 팔꿈치 각, 어깨 각, 공의 투사각도는 <표 5> 에, 손목각속도, 팔꿈치 각속도, 어깨각속도를 <표, 6>에 나타내었다. 손목 각, 팔꿈치 각, 어깨 각의 관절각은 이 웃하는 분절의 사이각으로 구하였으며 공의 투사각도는 Y축과 공의 투사순간 이후 Y방향 벡터사이의 각도를 Y-Z평면으로 투영시켜 산출하였다. 단위 : deg. 손목각 팔꿈치각 어깨각 투사각 S1 43.41 136.94 81.50 49.44 S2 28.79 112.71 76.16 58.40 S3 14.45 134.15 89.10 56.83 S4 31.40 137.85 91.10 57.92 S5 32.67 125.84 100.92 69.48 M±SD 30.14±10.39 129.50±10.51 87.74±9.48 58.41±7.17 102
휠체어 농구 3점 슛 기술의 특성분석 표 6. 투사순간의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의 각속도 단위 : deg./sec 손목 각속도 팔꿈치 각속도 어깨 각속도 S1 805.62 366.10 389.29 S2 611.77 1194.71 568.78 S3 640.07 789.38 408.56 S4 1143.97 167.87 252.05 S5 885.67 897.25 331.17 M 817.42±215.16 683.06±413.78 389.97±117.05 <표 5>에 의하면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에서 투사 순간 손목의 각도는 30.14±10.39deg, 팔꿈치 각도는 129.50±10.51deg, 어깨각도는 87.74±9.48deg, 몸통각도는 106.63±10.07deg, 공의 투사각도는 58.41±7.17deg로 나타 나 팔꿈치의 각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공의 투사각 도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표 6>에서 3점 슛 동작 투사 순간 손목의 각속 도는 817.42±215.16deg/s, 팔꿈치의 각속도는 683.06± 413.78deg/s, 어깨의 각속도는 389.97±117.05deg/s로 나 타나 손목의 각속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어깨의 각 속도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험자별로 살펴보 면 손목각속도가 피험자 S2가 611.77deg/s로 가장 작았 으며 피험자 S4는 1143.97deg/s를 나타내 가장 큰 수치 를 보이고 있다. 팔꿈치의 각속도는 피험자 S4가 167.87deg/s로 가장 작았으며 피험자 S2는 1194.71deg/s 를 나타내 가장 큰 수치를 보이고 있다. 어깨관절의 각 속도는 피험자 S4가 252.05deg/s로 가장 작았고 피험자 S2가 568.78deg/s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IV. 논 의 본 연구는 휠체어 농구경기에서 그 어느 슈팅보다도 경기에 전환이나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3 점 슛 동작을 영상분석을 이용하여 운동학적 특성을 살 펴봄으로서 휠체어 농구의 지도자 및 선수들의 훈련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동작의 소요시간, 몸통, 손, 전완, 상 완의 이동변위 및 공의 이동변위, 몸통, 손, 전완, 상완 공의 투사속도,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의 각도, 각속도 및 공의 투사 각도를 분석하였다. 국면별 소요시간은 후방으로의 동작이 0.107±0.050초, S5 S4 Backward Forward S3 S2 S1 0% 20% 40% 60% 80% 100% 그림 1. 국면별 소요시간의 백분율 103
백진호 전방으로의 동작이 0.193±0.062초로 전후방동작시간이 같거나 전방동작의 시간이 길게 나타는데 이연종 등 (2003)은 휠체어 농구 자유투 동작에서 소요시간을 0.34±0.03초로 보고하여 본 연구의 3점 슛 동작이 약 0.06초의 빠른 소요시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지영 등 (1992)은 일반인들의 투사거리에 다른 농구 점프슛 동작 에서 3점 슛 동작이 2점 슛 동작보다 빠른 시간요인을 갖는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선행연구의 결과 와 일치하고 있다. <그림 1>은 국면별 소요시간을 백분율로 환산하여 나타낸 것인데 S3와 S5는 전방과 후방동작시간이 같게 나타났고 S1, S2, S4는 전방으로의 동작시간이 각각 61%, 88%, 64%로 은 전방으로의 동작에서 더 긴 시간 을 소요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가대표이 거나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피험자 S1, S2, S3이 다른 피험자에 비해 전방으로의 동작소요시간이 크게 나타났 으며 특히 현 국가대표인 피험자 S2의 경우 매우 큰 것 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슈팅동작의 시간요인에 서 숙련된 선수가 전방으로의 동작시간이 후방으로의 동작시간보다 더 길다는 박성윤(2001)의 연구결과와 일 치하며 이들의 슈팅기술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상지분절의 이동변위를 피험자별로 살펴보면 대상자 모두 몸통분절의 움직임이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전완 과 손의 움직임이 크게 나타났다. 전완과 손의 이동변위 를 비교 해 보면 S1과 S4의 경우 세 방향 모두 전완의 움직임이 손 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S2는 세 방향 모두 손의 이동변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른 피험자의 경우에는 대체로 전후방향은 전완, 수직방향은 손의 변 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연종 등(2003)의 휠체 어 농구 자유투 동작과의 이동변위를 비교해 보면 본 연구의 3점 슛 동작의 결과가 더 큰 이동변위를 나타내 고 있다. 상지분절의 이동변위를 종합해 보면 피험자 모두가 몸통과 상완보다는 전완과 손을 움직여 기술을 수행하 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동작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자유투 동작보다 더 큰 이동변위를 보이 며 3점 슛 동작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투사 순간 상지분절의 속도를 살펴보면 한희창 등 (2003)은 휠체어농구 자유투 동작에서 공의 투사순간 합 성속도는 7.12-7.63m/s라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의 3점 슛 동작의 투사속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 지영 등(1992)은 일반인의 2점 슛과 3점 슛 투사순간의 공의 속도는 각각 7.01±0.694와 8.20±0.402m/s로 보고하 여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고 있다. 투사순간의 속도를 피험자별로 살펴보면 이동 변위 와 마찬가지로 속도의 크기가 대상자 모두 몸통의 속도 가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피험자 S2의 수직방향의 속도 를 제외하고는 손의 속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전완과 손의 투사순간 속도를 비교 해 보면 전후 방향 속도의 편차가 다소 많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의 투사순간의 속 도 변인에서 신체분절의 속도 전이는 근위분절에서 원 위분절로의 이루어져야한다는 양동영(2003)의 연구결과 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림 2, 3, 4, 5, 6>에서 피험자 S4는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로 본연구의 피험자 중 숙련도가 낮은 선수인데, 이와 같이 너무 빠른 슈팅동작은 투사순간의 정확한 조준을 방해하는 동작으로 판단된다. <표 5>에의 각도요인에서 팔꿈치의 각도가 가장 크 게 나타났고 공의 투사각도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Halt와 Yates(1983)의 릴리즈 되는 순간에 팔꿈 치 관절의 각도가 가장 크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 다. 피험자별로 살펴보면 손목각도는 피험자 S2가 28.79deg로 가장 작았으며 피험자 S1은 43.41deg를 나타 내 가장 큰 수치를 보이고 있다. 팔꿈치 각도는 피험자 S2가 112.71deg로 가장 작았으며 피험자 S4는 137.85deg 를 나타내 가장 큰 수치를 보이고 있다. 어깨각도는 피 험자 S2가 76.16deg로 가장 작았고 피험자 S5가 100.92deg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투사각도는 피험 자 S1이 49.44deg로 가장 작은 반면, 피험자 S5는 69.48deg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각도 및 각도요인의 결 과를 보면 본 휠체어 농구 3점 슛 동작의 투사순간의 각도는 팔꿈치의 각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각속도는 손목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여 보면 3점 슛 동작의 소 요시간은 자유투 동작에서 소요시간보다 빠른 소요시간 을 보이고 있으며 숙련된 선수일수록 전방으로의 소요 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상지분절의 이동변위는 피험자 모두가 몸통과 상완보다는 전완과 손을 움직여 기술을 104
휠체어 농구 3점 슛 기술의 특성분석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동작을 수행하고 있 었으며 자유투 동작보다 더 큰 이동변위를 보이며 3점 슛 동작을 실시하고 있었다. 투사순간의 속도는 대상자 모두 몸통의 속도가 가장 작게 나타났고 피험자 S2의 수직방향의 속도를 제외하고는 손의 속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근위분절에서 원위분절로의 속도 전이가 이 루어지고 있었다. 투사순간의 각도는 팔꿈치관절이, 각 속도는 손목관절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휠체어 농구선수들의 3점 슛 동작 은 자유투 기술보다 빠른 시간 동안 큰 동작과 빠른 속 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나 휠체어 농구 코치들은 선 수들의 상체 근력 트레이닝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된다. 또한 2점 슛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슈팅의 정확성 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 후 선수 개인에게 알맞은 변인 들 간의 조화를 고려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기홍(1996). 국제 휠체어 농구 역사에 대한 고찰. 용인 대학교 체육과학연구 논총, 제 6권 2호. 25-35 김영태(1991). 농구 점프슛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석사 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성윤(2001). 농구 자유투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석사 학위논문. 전남대학교 대학원. 양동영(2003). 농구 자유투 동작시 상지분절의 각운동량 전이 분석. 한국운동역학회지, 13(1), 185-204. 최지영(1992). 투사거리에 따른 농구 점프 슛 동작의 운 동학적 분석.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 원. 최지영, 황인승, 이성철(1992). 투사거리에 따른 농구 점 프 슛 동작의 운동학적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제 31권 2호 백승국(2000). 농구 3점슛에 대한 성공과 실패 동작의 비교분석. 한국스포츠리서치. 제 11권 4호, 163-172. 오정환, 조필환(2001). 농구 자유투 동작시 신체분절의 각도에 대한 숙련자와 미숙련자간의 운동학적 비교분석. 한국체육교육학회지. 제5권 2호, 209-216 이병원(1998). 농구 원핸드 점프 슛에서 슛거리와 신장 이 동작의 역학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 한국 운동역학회지, 제 8권 2호. 이연종, 한희창, 이훈표(2003). 휠체어 농구 자유투 동작 시 상체분절의 운동학적 요인 분석. 한국특수 체육학회지. 제11권 제 3호 145-157 Abel-Aziz, Y. I. & Karara, H. M. (1971). Direct linear transformation from comparator coordinates into object space coordinates in close-range photo-grammetry. Proceed-ings of the Symposium on Close-Range Photogrammetry (pp.1-18). Falls church, VA: American Society of Photo-grammetry. Goosey-Tolfrey, V, Butterworth,D & Morriss, C(2002). Free throw shooting technique of male wheelchair basketball players. Adapted Physical Activity Quarterly. 19, 238-250 Hay, D.(1985). Body contribution to free throw shoting in Basketball. Biomechanics in sports 205-211 Holt, L.E & Yates. G(1983). The development of multiple linear regression equation to predict accuracy in basketball in jump shooting. Biomechanics in Sports. Research Center for Sports. 103-109 Kwon, Y. H. (2002). KWON3D Motion Analysis Package 2.1 User's Reference Manual. Anyang, Korea: V-TEK Corporation. Malone, L.A, Gervais, P.L., Baudin, P.J.,& Steadward, R.D.(1995). Kinematics of free throw shooting by class 1.0 wheelchair basketball players. In T. bauer(ed.), Ⅷ inter-national symposium for biomechanics in sport proceedings. 56-59 Malone, L.A, Gervais, P.L., Steadward, R.D.(1999). Parameters of ball release in wheelchair basketball free throw shooting. Proseedings of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f Biomechanics in Sports; 1999 June 30-July 6; perth, Western Australia. Perth: Edith Cowan University; 29-32 105
백진호 Nunome,H, Doyo, W, Sakurai,S, Ikegmai,Y, Uabe,K.(2002). A kinematic study of the upper-limb motion of wheelchair basketball shooting in tetraplegic adults. Journal of Rehabilitation Research and Development, 39(1), Jan-Feb ABSTRACT Characteristic Analysis of Three-Point Shooting Skill in Wheelchair Basketball Jin-ho, Back(Korea Institute Sports Science) This study aims at presenting the quantitative data of kinematic variables by analysing the three-point shooting motion in wheelchair basketball. The 5 subjects of three-point shooting motions were taped by two video cameras and three-dimensional images were processed by DLT metho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s in the analysis of the variables: The time duration, backward motion showed longer than its of forward motion, and faster than that of free throw motion. The displacement and velocity of upper extremity were gradually increased and a smoothly transferred from proximal segment to distal segment. Elbow angular showed greater than its of wrist and shoulder, wrist angular velocity greater than its of elbow and shoulder. Most subjects of three-point shooting motions are larger and faster than its of free throw motion, therefore for improving three-point shooting skill in wheelchair basketball players it should be trained the increase weight training of upper limbs. Key Words : wheelchair basketball, three points shooting, elapsed time, shooting velocity, shooting angle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8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7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0일 106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 107~114 스포츠현장에 있어서 사상체질의 수용형태에 관한 고찰 최종인 * 양춘호(한서대학교) 박홍석(나주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가장 동양적인 사상의 기반인 한의학적 사상체질을 스포츠현장에서의 수용형태를 고찰하고 다양한 적용방 법을 모색하여 향후 선수선발이나 지도에 있어서 코치나 현장지도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위하 여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체질의학인 사상체질(Four Phases of Constitution. 四 象 體 質 )을 체육학적인 측면, 특히 스 포츠현장에서의 수용형태를 이제마의 사상체질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사상체질을 스포츠현장에서의 수용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형태 또한 체격, 체력, 운동처 방 분야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접목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연구대상과 다변인적 연구방법 을 적용하고 사상체질의 측정방법의 과학화 등 지속적인 연구가 뒷받침 된다면 국민보건향상과 더불어 체육학의 학 문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주요어 : 사상체질,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체형 Ⅰ. 서 론 흔히 주변에서 체질 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 체질은 선천적인 유전인자와 후천적 환경요소에 의 하여 형성되며, 개개인이 지니는 유형적 특징이다. 체질 차이는 개인이 지니게 된 유전적인 차이에서 주로 기인 되며 발육하는 동안 지내온 환경의 차이에서 온다고 할 수 있다(한동석, 1967). 한방에서는 체질을 사상의학적으 로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한다. 이는 태양인, 소양인, 태음 인, 소음인으로 체질을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체질은 조선말엽 이제마( 李 齊 馬 )가 종래의 견 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을 바탕으로 태양인( 太 陽 人 ), 소양인( 少 陽 人 ), 태음인( 太 陰 人 ), 소음인( 少 陰 人 )의 4가지 체질을 설정한 四 象 體 質 醫 學 을 제창하였는데, 다른 체질론과 달리 유독 사상체질 만이 생명력을 갖고 의학적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기 존의 체질의학이 외모와 행동, 심리상태의 특징만을 위 주로 하거나, 약물투여를 위한 방편으로 활용된 것에 비 해 사상체질의학은 각 체질에 대한 생리, 병리, 진단, 감 별법, 치료와 약물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 상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우 수하기 때문이다(오재근 등, 1999). 체질 차이는 사람의 신체구조와 외관에 영향을 주 어 체질별로 독특한 외모를 갖게 하고 사람마다 생리. 병리 현상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치 료법과 양생법도 체질에 따라 달라야 한다(김순정, * 책임저자 : 최종인(우356-706,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360 한서대학교,para@hanseo.ac.kr) 107
최종인 양춘호 박홍석 2004). 최근에는 사상체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스포츠현장에서도 서서히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장 동양적인 사상의 기반인 이제마의 사상체질을 중심으 로 스포츠현장에서의 수용형태를 고찰하고 다양한 적 용방법을 모색하여 향후 선수선발이나 지도에 있어서 코치 및 코칭스탭에게 새로운 형태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있고 목덜미가 굵고 허리통이 가늘다. 얼굴은 머리가 크 고 둥근 편이며 눈이 작다. 다시 말해 태양인은 가슴 윗 부분이 발달된 체형으로, 목덜미가 굵고 실하며 머리가 크다. 대신 허리 아랫부분이 약한 편이다. 엉덩이가 작 고 다리가 위축되어 서있는 자세가 안정되어 보이지 않 으며, 하체가 약한 편이므로 오래 걷거나 서있기에 힘이 든다. 용모가 뚜렷하고 살이 비후하지 않으며. 두뇌가 뛰어 나다. 그러나 병이 나면 아무리 명인이라도 병명을 잡아 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인의 약 0.03-0.1% 정도가 태양인 이다. Ⅱ. 사상체질 1. 사상체질의 개념 사상의학은 본래 의학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다. 이제 마의 수기치인( 修 己 治 人 )하는 의학정신의 실천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따라서 사상의학은 단순히 몸의 질병만을 보는 것이 아니고 정신의 상태와 신체의 건강을 관련시 켜 생각하며,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 차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람은 일평생 바뀌지 않는 오장육부의 대, 소, 강, 약을 갖고 태어나며 사람마 다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사람의 신체구조와 외관에 영향을 주어 체질별로 독특한 외모를 갖게 하고 사람마 다 생리, 병리현상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사물에 대한 정신적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 서로 다른 기질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약의 처방을 비롯한 모든 치료법과 양생법도 체질에 따라 달라야 한다 (이동웅, 1998)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였다. 이러한 사상체질은 태 양, 태음, 소양, 소음으로 구별됨을 밝히고, 체질별로 생 리, 병리 및 치료약리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상체 질의 감별에는 외모, 심성, 병증 등 3가지가 주요한 지 표로 된다. 사상체질의 경우 외모는 체형(골격)과 용모 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격 패턴이 있어서, 이것만 으로도 체질이 구별되는 경우가 많다(심재평, 1998). 2. 사상체질의 특징 1) 태양인( 太 陽 人 ) 태양인은 폐대간소( 肺 大 肝 小 )의 장부생리를 가지고 2) 태음인( 太 陰 人 ) 태음인은 간대폐소( 肝 大 肺 小 )의 장부생리를 가지고 있고 목덜미가 가늘고 허리통이 굵다. 얼굴은 원형 또 는 타원형을 이루며 눈, 코, 입, 귀가 크고 입술은 대 체로 두툼하다. 이 체질은 호흡기 계통과 심장 순환기 계통이 약한 반면, 간장기능계통은 비교적 강한 편이 다. 그리고 허리부위의 형세가 성장하여 서있는 자세 가 굳건하나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다. 키가 큰 것이 보통이고 작은 사람은 드물다. 대개는 살이 쪘고 체격 이 건실하다. 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 실하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편이 대부분이고 여위 고 키가 작은 경우는 드물다. 살결이 검고 붉은 사람 이 건강하고 흰 사람은 약하다. 평소에 땀이 잘나며 잔병이 별로 없는 특징이 있다. 한국인의 약 50%를 차 지하고 있다. 3) 소양인( 少 陽 人 ) 소양인은 비대신소( 脾 大 腎 小 )의 장부생리를 가지고 있고 가슴의 감싸 안은 기세가 좋으나 엉덩이의 앉은 자세가 약하고 행동과 성격이 급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 고 성내기 쉽다. 머리가 앞뒤로 나오거나 둥근 편이며 표정이 밝다. 턱은 뾰족한 편이고 입은 과히 크지 않으 며 입술은 얇다. 특히 눈매가 날카롭다. 즉 머리는 좁은 편이며 입이 작고 턱이 갸날프다. 눈과 눈썹이 미려하며 눈빛이 매우 강렬하며, 가슴부위가 성장하고 충실한 반 면 엉덩이 아래로는 약하다.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가벼 워서 걸음걸이가 날래다. 엉덩이 부위가 빈약하기 때문 에 앉은 모습이 외롭게 보인다. 한국인의 약 20%가 소 양인 이다. 108
스포츠현장에 있어서 사상체질의 수용형태에 관한 고찰 표 1. 사상체질 체형의 특징(심재평, 1998) 사상체질 유형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체형의 특징(외모) 목덜미가 크고 허리가 가늘다. 다리가 약하다. 번듯하다. 원형으로 뚜렷하고 귀가 크다. 허리부분의 형세가 성장하여 서 잇는 자세가 약하다. 목덜미 기세가 약하다. 키가 크고 살찐 편이다. 손발이 크고 얼굴 윤곽이 뚜렷하다. 눈매에 자태가 없으나 시원스럽고 눈가가 치올라 성난 인상. 피부가 견실한 듯 하나 약하다. 가슴이 발달하고 엉덩이가 좁고 어깨가 높다. 날카롭게 보인다. 눈이 크며 입이 작고 음성은 명랑하다. 엉덩이가 크고 앉은 자세가 좋다. 가슴둘레를 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다. 대체로 키가 작다.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 걸을 때도 자연스럽고 얌전한 편. 체격이 작고 마르고 약한 형. 용모가 잘 짜여 있어 애교스럽다. 눈에 정기가 없고 피부는 부드럽다. 표 2. 사상체질의 기질적 특징(김순정, 2004) 사상체질 유형 기질적 특성(심성) 태양인 과단성이 있으며 너무 강직하다는 평을 듣는다. 점잖으나 속은 음흉하고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잘못된 줄 알면서도 무모하게 밀고 나가려는 우둔성이 있다.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러울 때는 편협하여 바늘구멍처럼 좁다. 태음인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려는 지구력이 있어 성공률이 높으며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 웅장한 계획과 포용력이 있으며 욕심이 많다. 전략과 전술 구사를 잘 한다. 소양인 사무에 능숙하고 도량이 있다. 재주가 있어 보인다. 내성적이면서 사교적이고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으로는 강하다.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민감하여 늘 불안정한 마음. 자기 본위로만 생각하고 실리를 가리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 소음인 머리가 총명, 판단력이 좋다. 맡은 일에 빈틈없이 대처하고 윗사람의 비위를 잘 맞추어 지나친 아첨을 잘 한다. 자기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남이 잘 되면 질투가 심하다. 자기보다 강한 자 앞에선 후퇴하거나 다른 기회를 엿보아 측면으로 공격한다. 표 3. 사상체질의 병증(김순정, 2004) 사상체질 유형 질병의 특성 평소 가슴이 답답하고 토하기를 잘 한다. 태양인 대체로 소변이 많고 잘 나올 때가 건강하다. 여름에 땀이 많은 편이며, 온 몸에 땀이 고루 잘 날 때 건강하다. 태음인 간이 튼튼하고 폐기능이 약하게 태어난 사람들이다. 폐 기능 저하와 관련된 질환으로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폐기종 등의 폐기관지질환을 항상 조심 하여야 한다. 신경증세가 많고 냉수를 좋아한다. 소양인 대변소통이 순조로울 때 건강하다. 소음인 비위가 약하고 소화기 장애가 많다. 음식소화가 잘 될 때 건강하다. 109
최종인 양춘호 박홍석 4) 소음인( 少 陰 人 ) 소음인은 신대비소( 腎 大 脾 小 )의 장부생리를 가지고 있고 가슴의 감싸 안은 기세가 약하나 엉덩이의 앉은 자세가 좋고 성격은 섬세, 치밀하고 내성적이며 집에 들 어앉기를 원한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고 잘 어우러져 있 다. 눈, 코, 입이 그다지 크지 않고 입술은 얇으며 눈에 정기가 없다. 즉 엉덩이가 크고 앉은 자세가 성장하나 가슴둘레를 둘러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게 보이고 약하 다. 즉 하체보다 상체가 빈약한 생김새다. 소음인 과 태음인 은 모두가 하체보다 상체가 빈약하다.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이 있다. 그래서 소음인 과 태 음인 두 체질을 감별하기 어렵다. 소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였고, 걸을 때는 앞으로 수그린 모습을 하는 사람이 많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건실한 편이나 전체적으로는 체격이 작고 마르고 약한 체형으 로 한국인의 약 30%가 이에 포함 된다.(심재평,1998; 이 병철, 1993; 송일병, 1993; 신재룡, 1989). 이 제마는 사상체질의 감별에 외모, 심성, 병증 등 3 가지가 주요한 지표로 된다고 하였는데 이를 도표화 하 면 <표 1, 2, 3>과 같다. Ⅲ. 사상체질의 수용형태 1. 사상체질 유형과 체형 체형이란 신체의 외적인 모습을 형(type)으로 분류 했을 때 일반적으로 체형이라 부르고 있다(김기학 등, 1997). 이에대한 연구는 그리스 시대의 히포크라테스가 폐결핵성 체질과 졸중성 체질로 구분한데서부터 비롯되 었다고 한다(김순정, 2004). 이 제마는 사상체질을 태양, 태음, 소양, 소음으로 구별됨을 밝히고, 체질별로 생리, 병리, 및 치료약리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으며 사상체질 의 감별에는 외모, 심성, 병증 등 3가지가 주요한 지표 로 된다. 사상체질의 경우 외모는 체형(골격)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격 패턴이 있어서, 이것만으로 도 체질이 구별되는 경우가 많다(심재평, 1998). 체격은 후천적으로 변화될 수 있어서 영양 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이 좋고 나쁨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 나 기본적인 체형은 거의 달라지지 않는다. 태양인은 머 리가 크며 둥근 편이며 특히 목덜미가 발달되어 있고 하관이 빠르고 눈이 작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태음인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눈, 코, 입, 귀가 크고 입술은 대 체로 두툼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소양인은 머리가 앞으 로 나오거나 둥근 편이며, 표정이 밝다. 턱은 뾰족한 편 이고 입은 과히 크지 않으며 입술은 얇다. 특히 눈매가 날카롭다. 소음인은 용모가 오밀조밀 잘 어울려져 있다. 눈, 코, 입이 그다지 크지 않고 입술은 얇고 눈에 정기 가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사상체질과 스포츠와의 연결고리를 가장 근접하게 맺어줄 수 있는 것이 체형이라고 생각 된다. 이병철 (1993)은 신장에서는 크기가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태 음인 순으로 우세하게 나타나 사상체질의 특징과 유사 하며, 체중에서는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나타나 고 있으며, 가슴둘레에서는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으 로 나타나 사상체질의 특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보고하였다. 이의주 등(1998)은 한국인 신체분절에 관한 사상 의 학적 연구에서 남자의 경우 폭에서 흉폭(Bchest), 전자간 폭(Bbitrochanteric)은 태음인 그룹이 다른 체질 그룹에 비하여 폭이 넓었고, 장골폭(Bbiiliac)은 태음인 그룹이 소양인 그룹에 비하여 폭이 넓었으며, 둘레의 경우에서 유방 밑 가슴둘레(Csubmammary- chest), 엉덩이 둘레 (Cbuttock), 종아리 들레(Ccalf)는 태음인 그룹>소양인 그룹>소음인 그룹의 순으로 세 체질 그룹에서 차이점이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심재평(1998)은 축구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 야구선수 는 태음인적 소양인, 농구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 체조 선수는 소양인적 소음인, 아이스하키선수는 태음인적 소 음인, 검도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 유도선수는 태음인, 레슬링선수는 태음인, 태권도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 복 싱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의 체질로 분류해 놓고 있다. 오재근 등(1999)은 운동선수의 사상체질 분류에서 남 자는 태음인(42.5%), 소양인(32.5%), 소음인(25%), 여자는 태음인(56%), 소양인(30%), 소음인(14%) 순으로 나타나 고 있어, 운동기능과 관련해서 사상체질 유형 가운데 외 관상 골격이 굵고 손발이 큰 편에 속하는 태음인의 비 율이 가장 많은 결과가 나타나, 사상체질과 운동능력과 의 연관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선행연구(심재평, 1998)에 의하면 Sheldon의 체형분 110
스포츠현장에 있어서 사상체질의 수용형태에 관한 고찰 류법인 배엽기원설과 사상체질의 비교에서 중배엽의 신 체특징과 태음인의 특징과의 유사점이 발견되었고, 외배 엽의 경우도 소음인의 특징과 많은 유사점을 보이고 있 으나, 내배엽형의 경우는 사상체질 중 어느 체질과도 유 사점이 발견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는 Sheldon의 체형 분류법과 사상체질의 체질과의 비교에서 동일하게 맞는 경우는 없었으나 다만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점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점은 Sheldon의 배엽기원설이 외형적인 특징만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사상체질은 외형 적인 특징과 성격, 기호식품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그 체질을 구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사료 된다(임병규, 정 상훈, 최종인 등, 2003). 2. 사상체질 유형과 체력 체력(Physical fitness)이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필 요한 신체적 능력의 모두를 포함하는 총칭으로 행동체 력과 방위체력의 2요소로 나누는 경우가 많다(스포츠의 학/운동과학 대사전, 2005). 그러나 체력의 개념은 반드 시 명확한 것만은 아니며 나라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 같은 국가 내에서도 학자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체력과 운동능력에 관한 용어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느 것이 더 폭 넓은 개념인지 분명히 가려지지 않고 때로 는 체력이 상위 개념으로, 때로는 운동능력이 상위개념 으로 이용될 때도 잇고 경우에 따라서는 동의어로서 사 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김기학 등, 1997). Nicks 와 Fleishman(1962)은 체력의 구조를 근력, 유 연성, 평형성, 협응성, 지구력 등으로 나누어 밝히고 있 으며 일본의 猪 飼 (1973)는 행동체력과 방위체력으로 구 분된다고 하였다. ACSM(1992)에서는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 체력요소의 수준이 운동부족으로 저하되면 성인병이나 건강장해를 일으키는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는 관점에서 체력을 기능관련체력보다는 건강관련체력 의 개념을 중요시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최근의 연구형태들도 과거의 기능관련체력에 관한 부분보다 건강관련체력과의 연구형태가 활발히 진행되 고 있는 실정이다. 사상체질과 체력의 관계에서도 최근 활발히 연구되어지고 잇는데 김성용(1999)은 사사체질유 형에 따른 체격 및 체력수준 비교연구를, 서화율 등 (2003)이 여자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과 건강관련 체력과의 관련성을, 오재근 등(2000)이 달리기선수의 사상 체질과 심폐능력과의 관계, 이병철(1993) 이 사상체질유형 에 따른 운동능력 비교를, 한정수(2002)가 중년여성을 상 대로 한 사상체질별 심폐지구력과 ACE genotype에 관한 연구 등 사상체질과 체력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많은 학 자들이 연관성을 보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형태 및 추이를 보더라도 향후 사상체질과 체력의 관련성이 스포 츠 현장에서 많이 적용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 된다. 3. 사상체질 유형과 운동처방 사상체질과 운동처방과의 상관성에 대하여도 많은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사상체질에 따른 운동처방의 기 본 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태양인 : 평소에 건강한 체질이나 병이 생기면 약도 없다. 평소 50-60% 운동 강도에서 적당한 운동이 규칙 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비만인은 없다. 태음인 : 이 체질의 48%가 비만인 이며 육식을 즐겨 하며 과식하기 좋아하고 소화 흡수가 왕성하다. 따라서 열량 소모가 많은 운동이 적합하다. 소양인 : 태음인과 소음인의 중간 정도의 운동 강도 가 적당하다. 일본 스모선수가 거의 열성 소양인에 해당 한다. 소음인 : 주로 여성에게서 하체비만형이 여기에 속한 다.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병이 생긴다. 평소에 적당한 운동(최대수준의 50%정도)을 해주는 것이 좋다(김순정, 2004; 송일병, 1993). 이러한 사상체질과 운동처방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비만이다. 고 유선(2004)이 신 체조성과 체력요인을 분석한 사상체질 판별분석을, 김 희준(2003)이 사상체질과 체성분 변화를, 서 화율(2002) 이 사상체질과 여중생의 체격과 건강관련 체력과의 관 련성에 대하여, 이 청영(2001)이 사상체질식이에 의한 운동요법이 형중지질 및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 선미 등(2001)은 사상체질과 체성분의 상관관계 연구를, 김달래, 백태현 등(1999)이 사상체질과 비만의 상관성 연구, 이문호(1988)가 사상체질과 신체형태지수와의 비 교 연구 등을 통해서 사상체질 유형과 비만에 관련된 체지방률, 혈중지질 등에 대하여 많은 관련이 있음을 보 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11
최종인 양춘호 박홍석 Ⅳ. 논 의 우리나라의 스포츠가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었던 여 러 가지 이유는 다양한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서 구사회의 발전된 과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스포 츠가 지니는 요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점차로 그 비중이 높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여러 부문에서 무분별하 게 서구문명을 수입하면서 자칫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 산을 너무나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자성의 소리도 들리고 있다. 이러한 염려는 스포츠현장에 있어서도 해 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격조건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서구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여러 가지 다양 한 환경에 의해서 체력의 저하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운동처방 분야에 있어서도 너무 획일적인 실험실적 처방이 이루 어져 개별성의 원리에 부합되지 못하는 우려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환경과 조건에 부합되는 다양한 변인을 발굴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다면 주저 없이 시도해보는 것도 학문적 발전을 위해서는 필 요한 일이다. 최근의 사상체질과 스포츠와의 교감어린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비추어볼 때 많은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연구결과를 보고 하고 있다. 사상체질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태양인은 우리나라사람의 경우 0.03-0.1%만이 분포하고 있어 대부분의 연구결과에 서는 태양인을 제외한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재평(1998)은 Sheldon의 체형분 류법인 배엽기원설과 사상체질의 비교에서 중배엽의 신 체특징과 태음인의 특징과의 유사점이 발견되었고, 외배 엽의 경우도 소음인의 특징과 많은 유사점을 보이고 있 으나, 내배엽형의 경우는 사상체질 중 어느 체질과도 유 사점이 발견되지 못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Sheldon의 배엽기원설이 외형적인 특징만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사상체질은 외형적인 특징과 성격, 기호식품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그 체질을 구분하고 있는 차이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임병규 등, 2003). 이병철 (1993)의 연구결과에서는 신장에서는 크기가 태음인, 소 양인, 소음인, 태음인 순으로 우세하게 나타나 사상체질 의 특징과 유사하며, 체중에서는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가슴둘레에서는 태음인, 소양 인, 소음인 순으로 나타나 사상체질의 특징과 상관이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평(1998)은 축구선수는 태음인 적 소음인, 야구선수는 태음인적 소양인, 농구선수는 태 음인적 소음인, 체조선수는 소양인적 소음인, 아이스하 키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 검도선수는 태음인적 소음 인, 유도선수는 태음인, 레슬링선수는 태음인, 태권도선 수는 태음인적 소음인, 복싱선수는 태음인적 소음인의 체질로 분류해 놓고 있다. 오재근 등(1999)은 운동선수 의 종목별 사상체질분류 에서 남자는 태음인(42.5%), 소 양인(32.5%), 소음인(25%), 여자는 태음인(56%), 소양인 (30%), 소음인(14%) 순으로 나타나고 있어 운동기능과 관련해서 사상체질 유형 가운데 외관상 골격이 굵고 손 발이 큰 편에 속하는 태음인의 비율이 가장 많은 결과 가 나타나, 사상체질과 운동능력과의 연관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김성용(1999)은 성인 남녀의 사상체질별 운동능력 비 교에서 악력은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나타났고, 배근력은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순으로, 운동지속시간 은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순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김순정(2004)은 근력에서 소음인이, 심폐지구력 에서는 태음인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오재근 등 (2000)은 달기기 선수와 사상체질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태음인이 근지구력에서 우세했으 며, 운동선수의 종목별 사상체질분류에서도 태음인이 장 거리 선수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어 태음인과 심폐 지구력과의 관련성을 보고하고 있다. 서화율 등(2003)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텝에어로 빅스와 사상체질과의 관계에서 근지구력은 소양인, 소음 인, 태음인 순으로, 유연성은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순 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병철(1993)도 중학 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근지구력이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어 서화율 등(2003)의 연구결과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다른 연구결과(김순정, 2004; 오재근, 2001; 김성용, 1999) 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의 차이는 112
스포츠현장에 있어서 사상체질의 수용형태에 관한 고찰 연구대상자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여 지며 향후 다양 한 연구대상과 다변인적 연구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 으로 사료 된다. 현대인의 가장 많은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 는 비만과의 관련성에서는 대부분의 연구결과가 비만자 의 70-80%가 태음인으로 보고하고 있다(최선미 등, 2001; 홍상훈, 김종원, 2000). 김순정(2004)의 연구결과에 서도 태음인의 특성이 체구성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최선미 등(2003)도 사상체질과 체성분 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결과에서도 태음인의 비중이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달래 등(1996)은 사상체질과 비만의 상관성 연구에서 태음인의 70%가 비만증 환자 였으며 체중감량에 있어서도 태음인이 가장 많은 효과 를 보여주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사상체질을 스포츠 현장에서의 수용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형태 또한 체격, 체력, 운동처방 분야 등 다양한 부 문에서의 접목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치 및 코칭스탭 들은 선수들의 사상체질을 측정하여 선수 들이 갖고 있는 사상체질적 특징을 현장에서 필요한 체 격, 체력 및 식이요법 등과 비교하여 선수관리에 힘쓴다 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다양 한 연구대상과 다변인적 연구방법을 적용하고 사상체질 의 측정방법의 과학화 등 지속적인 연구가 뒷받침 된다 면 국민보건향상과 더불어 체육학의 학문적 발전을 가 져올 수 있을 것이라 사료 된다 참고문헌 고유선(2004). 신체조성과 체력요인을 이용한 사상체질 판별분석,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숙명여자대학 교 대학원. 김기학, 김기봉, 최민동, 허정, 이동수, 박정화, 조곡래, 김헌경(1997). 수업연구를 위한 체육측정평가, 서울: 형설출판사. 김달래, 백태현(1996), 사상체질과 비만의 상관성에관한 임상적 연구, 사상의학회지, 제8권, 제1 호.319-335. 김성용(1999). 사상체질유형에 따른 체격및 체력수준 비 교연구, 미간행 박사학위 논문, 동국대학교 대 학원. 김순정(2004). 사상체질과 체형의 건강관련체력에 대한 관련성 연구,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원광대학 교 대학원 김희준(2003). 산후 사상체질에 따른 체성분 분석에 대 한 고찰,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우석대학교 대학원. 서화율, 양점홍, 박평문(2003). 스텝 에어로빅스가 사상 체질에 따른 여중생의 체격 및 건강에 관련된 체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2 권, 제3호.825-834. 송일병(1993). 알기쉬운 사상의학, 서울: 사상사. 스포츠의학/운동과학 대사전(2005). 서울; 대경북스. 신재룡(1989). 체질과 인상, 서울 : 동화문화사. 심재평(1998). 사상의학의 사상체질과 동서양의 체질 체 형론 비교 연구,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성균 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오재근 등(2000). 엘리트 중장거리 달리기 선수의 사상 체질분류와 심폐능력과의 상관관계 분석, 대 한 스포츠한의학회지 2권 1호, 166-175 오재근 등(1999). 설문 조사지를 이용한 운동선수의 종 목별 사상체질분류. 대한스포츠한의학회지, 제 1권 1호.92-102. 이동웅(1998). 체질감별, 서울 :사상체질 연구원. 이문호(1988). 사상체질유형과 체격 및 신체지수와의 비 교연구,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원광대학교 대 학원. 이병철(1993). 사상체질유형에 따른 운동능력 비교연구,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성균관대학교 교육대 학원. 이의주, 이재구, 김정윤, 송정모(1998). 한국인 신체분절 에 관한 사상의학적 연구, 사상의학회지, 제10 권, 제1호.143-160. 이청영(2001). 한방 사상체질 식이에 의한 유산소 운동 이 혈중지질, 폐기능 및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미 간행 석사학위 논문, 한서대학교 교육 대학원. 임병규, 정상훈, 최종인 등(2003). 발육발달학에 있어서 사상체질의 수용, 발육발달, 제11집 제2 113
최종인 양춘호 박홍석 호.131-137. 최선미, 지상은, 정보연, 성현제, 안규석, 고병희(2001). 사상체질 분류검사에 의한 체질 진단과 체성 분 분석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사상체질 의학회지, 제13권, 제1호.24-34. 한동석(1967). 사상의학, 서울 :성리회 출판사. 한정수(2002). 중년여성의 사상체질별 심폐지구력과 ACE genotype과의 상관관계. 미간행 석사학 위논문, 동국대학교 대학원. 홍상훈, 김종원(2000). 청소년의 사상체질과 체성분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사상체질의학회지, 12권 2호, 132-152.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1992):ACSM Fitness Book, Champaign, Illinois.Leisure Press. Nicks, D.C. and Fleishman E.A.,(1962). What do physical Fitness Test Measure. A Review of Factor Analytic Studies, Educational and Psychological Measurement, 12(1), 猪 飼 道 夫 等 (1973). 靑 少 年 の 體 格 と 體 力, 杏 林 書 院. ABSTRACT A Study on Receiving Pattern of Four Phases of Constitution in Sports Field Jong-In, Choi Chun-Ho, Yang(Hanseo University) Hong-Seok, Park(Naju College) The purposes of the current study were to examine how sports receives Four Phases of Constitution based on herbal medicine, the foundation of the most oriental ideology, and to provide new basic data to coaches or field instructors when selecting or guiding players in the future through finding various applicable methods. So the study examined Four Phases of Constitution, a Korea's unique constitutional medicine, in the physical science's aspect, and particularly investigated its receiving pattern in sports field focusing on Lee Je-Ma's Four Phases of Constitu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observed that there is no problem in receiving Four Phases of Constitution in sports field. Also the applying patterns can vary in many areas such as body condition, body strength, exercise prescription area, etc.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if various research subjects and multi-variable research methods are applied, and continuous study including measuring method and scientific progress of Four Phases of Constitution are conducted in the future, the academic development of physical science as well as the improvement of national health will be brought. Key word : Four Phases Constitution, Taeyang, Taeeum, Soyang, Soeum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0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2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0일 114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15~122 신체지각의 철학적 함의와 가치 -Mereleau-Ponty를 중심으로- 이광호(연세대학교) * 국문초록 본 연구는 과학적 사고체계에서 점차 상실되어가는 운동주체적 지각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찾고자 Mereleau-Ponty의 신체관을 통해 신체지각의 철학적 함의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에따라 Mereleau-Ponty의 신체관에서 세계에의-존재 인 우리의 몸이 과연 어떻게 스스로를 세계내에서 체현된 주체로서 경험하는가의 문제를 심도있게 이해하였다. 그 결과 첫째, 우리의 신체는 대상으로서의 객체가 아니라 그 자신이 전의식적 지각능력을 가지는 주체로서의 대상으로 다루어야 하며, 둘째, 경험주의나 주지주의 설명이나 분석은 이미 세계를 구체적 체험으로부터 분리시켜 관념화, 추 상화시킴으로서 본래의 모습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실존하는 것은 기술되어야 할 뿐이지 구성되어 서는 안되며 이러한 세계를 기술하기 위해서는 반성을 스스로 수행함으로써 그리고 자신이 세계를 향하여 들어서는 신체에 한에서만 삶을 통해 체험하는 신체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어 : 메를로퐁티, 지각, 신체, 체현, 실존주의 Ⅰ. 서 론 철학이란 토대적 학문이다. 철학이란 다른 분야들 이 형성될 때 그 분야들을 정초시켜주는 토대적 작업 을 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분야들이 실천적으로 발 전해 감에 따라 그것들의 토대틀에 계속적인 주의를 기울인다. 철학자들은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바를, 그들이 무슨 방 법을 택해야만 하는지를, 그리고 한 과학의 이론들과 다 른 과학의 이론들 사이에 무슨 관계들이 성립하는지를 명료화하는데 있어 그들을 돕고 있다.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이후 자연과학에서 사회문화 현상에까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서구의 과학적 패러 다임은 Decartes의 이원론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객관적, 사실적인 지식체계는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 절정기를 맞이하게 되며, 인지과학의 발달과 함께 운동과학은 커 다란 성과를 이루게 된다. 최근들어 운동과학의 성과들은 엘리트 스포츠 뿐만 아니라 여가스포츠의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 다. 그동안 연구실에서만 제한되었던 각종 실험결과들은 어느덧 대중들의 일반적인 운동지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그 예로 첨단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해 우수한 선수들 의 동작분석의 결과들인 스윙매카니즘(swing * 책임저자: 이광호(우:120-113,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 연세대학교 교양체육실, golferyi@hanmail.net) 115
이광호 machanism)이론은 더 이상 골프선수들만의 적용이론이 아닌 것이다. 스윙매카니즘이란 골프스윙을 기계적으로 분석한 것 으로 이러한 훈련은 잘못된 스윙동작을 개선하는데 매 우 효과적이며,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숙련자들 뿐만 아니라 비숙련자들의 연습문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퍼들은 매카니즘 이론을 통해 동 작을 분해하고 결합하여 하나의 완전한 스윙으로 조립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훈련문화는 연습장과 코스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최근들어 일부 교습가들은 지나친 매카니즘 훈련 이 오히려 골퍼가 체험에서 얻을 수 있는 주관적인 운동감각을 외면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경고 한다. 과학적 분석을 통해 정형화된 훈련방식과 규칙속 에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에서 출발하는 감각 세계를 무시하게 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매카니 즘 훈련의 대안적 훈련기법으로서 지각기법을 강조하 고 있다. 훈련기법으로서 지각(awareness)은 의식( 意 識 ), 인지 ( 認 知 ), 지각( 知 覺 )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주체자 의 운동감각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김성수, 이영승, 2002). 이러한 지각은 철학에서 출발했으며, 과학주의의 대 안적 사고로 등장한 Husserl(1970)의 현상학에서부터 Ponty, Berkerly, Hume 등의 실존현상학으로 이어졌는 데 그 공통적 견해는 외적지각과 몸 자신에 대한 지각 이 동일한 작용의 측면으로 인식하면서 주체적 몸을 강 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Ponty(1962)는 그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 을 통해 감각이 운동적인 표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생동적 인 의미로 감쌓여 있으며, 감각은 의식의 상태임을 강조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Mereleau-Ponty의 신체관을 중심 으로 지각의 철학적 함의와 가치를 심도있게 이해함으 로서 과학적 사고체계에서 점차 상실되어가고 있는 운 동주체적 감각의 가치를 코치 및 코칭스탭에게 재인식 하고자 한다. Ⅱ. 과학주의에 대한 반성 1. 탈 데카르트적 심신관 Mereleau-Ponty의 철학은 경험주의적 전통에서 주체 인 신체를 순수 대상화하는 것을 거부하였고, 지성주의 적 전통에서 신체인 주체를 순수의식으로 만드는 것을 거부했다. 왜냐하면 경험주의는 신체를 사물화 시켰기 때문에 주체적인 신체를 망각하게 되었고, 또한 지성주 의는 신체를 순수주체로 만들거나 주체와 단절된 외적 신체로 만들었기에 주체와 대상이 단절되는 것을 망각 하였기 때문이다. 데카르트적 이원론자들은 지각이 아닌 정서나 감정 적 사실 또는 수학적 사유는 그 자체로 오류가능성이 없이 순수하다고 주장한다. 다시말해, 외적인 지각이 오 류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내적인 우리의 감정적이 심리 상태나 객관적인 수학적 사유는 오류 불가능한 것이라 고, 또한 그것에 대한 순수한 반성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Mereleau-Ponty는 우리에게 진정한 감 정이외에 허위나 허상의 감정이 있음을 지적한다(Ponty, 1945). 예를들어 내가 골프선수인 타이거 우즈를 좋아한 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의 특성들만을 좋아할 수 있다. 그 때 나는 그런 특성들만 좋아하는 줄 깨닫지 못하면서 진정으로 좋아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Mereleau-Ponty는 감정적 상태가 오류가 없는 순수의식이 아님을 설명했 다. 또한, 대상자체가 독립적인 그 자체가 된다는 관점 즉, 객관적 사유 또는 과학주의적 사유의 원인이 되는 일종의 절대적인 관점을 비판했다. 만약 우리가 그린위 의 깃대를 바라본다고 말할 때 그 깃대를 꼭 어느 관점 에서 보는 것인데, 어느 관점에서도 보여지지 않는 깃대 그 자체로부터 우리는 깃대에 대한 지각을 갖을 수 있 는가? 즉, 우리가 갖는 객관적 사유는 결국 깃대 자체를 하 나의 관념으로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한 대상을 바라본 다는 것은 내가 그 대상에 시선을 집중함과 더불어 그 대상주변의 대상들을 상황적으로 가진다. 상황이라는 것 은 내가 집중하는 대상 주변에 다른 대상들이 일종의 배경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말하자면 지평이 된다는 것 이다. 116
신체지각의 철학적 함의와 가치 따라서 우리의 지각은 지각하고자 하는 대상과 그 대상 주위의 지평을 함께 갖는다고 하겠다. 반면에 지평 이 되었던 대상을 집중함으로써 그것이 주된 대상이 되 고 조금전의 주된 대상은 지평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지각은 그 지각에 두드러져 나타나는 형태와 그 형태의 주변에 배경이 함께하는, 형태-배경(fugure-fond)의 구조 를 갖는다(주성호, 1993). Mereleau-Ponty는 객관화된 대상 중 나의 신체 일부 로서 내 눈은 외부 대상들 중 하나가 되어 지평 의존적 인 지각의 경험을 상실하게 되는 난관을 객관적 세계가 근원하는 곳이 바로 신체에서이고 또한 자기신체(own body)는 바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통해 극복했다 (Ponty, 1962). 또한 오히려 진정한 신체라고 여겨졌던 객관적 신체는 객관적 세계의 구성의 한 계기가 되기 때문에 자기신체를 되살리는 것은 신체가 지평의존적인 지각을 갖게 됨을 밝히는 것이고 지각된 세계뿐만 아니 라 지각하고 행동하는 주체를 밝히는 것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전심리학은 의식뿐만 아니라 신체와 대상을 구별 하려고 시도하였다. 신체가 가지는 위상과 대상이 가지 는 위상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보려고 하였다. 내가 경기장을 바라볼 때 나는 시선을 돌려서 다른 곳 을 바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그 건물로부터 시선을 돌릴 수 있고 그 건물이 내일 없어져서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신체를 계속해서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고전심리학에서는 신체를 나를 떠나지 않는 대상 (Ponty, 1962)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Mereleau-Ponty는 신체가 나의 시선 끝에 위 치하지도 않고 만지는 끝에 위치하지도 않는 다는 것이 다. 이것이 바로 자기신체(own body)인 것이다. 예를들 어 내가 경기장에서 여기 저기서 바라볼 수 있지만, 나 의 신체는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내가 외적 대 상들을 만지고 바라볼 수 있는 한 나의 신체는 항상 현 존해야 하고, 또한 외적 대상들을 만지고 볼 수 있어도 그 때 나는 내 신체를 만지고 바라볼 수가 없다는 의미 이다. 이와 같이 그는 이중감각, 감정적 대상, 운동감각으 로서 신체를 객관화시키지 않고 자기 신체를 대상화시 키지 않았다. 고전심리학에서 신체와 대상을 구별하려고 시도했으나 근본적인 구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과학 이 관찰자의 상황과 관련한 것과 절대적 대상의 속성들 을 관찰 속에서 분리할 수 있다고 믿었던 만큼 심리학 자들은 과학이 의존하는 보편적 사유의 장소에 위치했 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주체의 입장에서 자기 신체가 외부 대상 과 구별할 수 있다는 점과 살아있는 주체를 보편적 존 재 속에 두고 과학의 대상으로 다루려고 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육체와 정신 을 결합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1인칭 시점을 3인칭화 하면서 그들은 자신의 경험을 제거하게 되고 결국 정신과 육체의 결합이 아니 라 자기도 모르게 정신을 제거하게 되는 문제점을 야기 했다. 결국, 그들의 대상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망각 한 것이다.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있 는 그대로 선객관적인 이해를 해야 하며, 이 선객관적인 이해에서 어떻게 객관적인 인식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되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Mereleau-Ponty는 신체주체와 대상사이의 관계는 인 과적인 관계로서는 기술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물론 외 부현상과 함께 신체-주관의 운동은 아주 잘 짜여진 체 계를 형성하고 있어 인간의 유기체를 심리-화학적인 속 성을 통해 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인식자체가 산 출되어지는 법칙을 발견함으로서 인식의 순환을 정의하 려고 추구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그러나 체험의 용어 즉 객관적으로 구체적인 체험을 설명하려고 시도하기 때 문에 주관성의 객관화는 실패한다고 주장했다(Zaner, 1993). 2. 새로운 연구패러다임 Mereleau-Ponty는 삶을 통해 체험하는 나의 신체 의 문제, 삶을 통해 체험하는 나의 지각 의 문제로 들 어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신체화의 문제였다(Zaner, 1993). 모든 감성적인 지각의 이론이 신체의 이론을 전제하 고 있으며, 우리가 일상적인 경험 그 자체를 설명해야 할 필연성을 인정하면 할수록 신체가 중요해짐을 강조 했다. 왜냐하면 나의 감성에 의해 나에게 밝혀지는 세계의 경험 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무엇을 지각한다는 것은 117
이광호 필연적으로 나이 신체에 의해 그 어떤 무엇이 관련된다 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근방식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는 데 신체화 감성적인 지각에 대한 연구는 신체-주관의 존재양상으로 연구되며, 마음 이나 의식 에 대한 연구 는 참여하는 의식 혹은 신체화 되어진 의식에 초점을 가져야 한다. Mereleau-Ponty는 더 이상 신체를 오로지 물리적 사 물로서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그것은 마음 혹은 의식의 신체화로 다룰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전체로서의 나와 나의 체험이 과학적으로 분석될 수 있는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나는 나의 신체적 혹은 생리적 구조물을 이루고 있 는 수많은 인과적 요인들의 결과 또는 집합체가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을 생물학이나 심리학 혹은 사회학적 탐구 의 단순한 대상인 것처럼 세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나는 나 자신 을 과학의 영역속에 있는 존재로 한정시킬 수 없다고 하면서 과학적인 나의 존재를 거부한다(Ponty, 1962). 세계에 대한 나의 모든 지식은 심지어 내가 지니고 있는 과학적 지식까지도 나 자신의 특별한 관점 또는 그것 없는 과학의 상징들마저도 무의미해지고 말게될 세계에 대한 어떠한 체험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따라서 과학의 모든 영역은 직접적으로 체험된 세계 위에 구성한 것이며 또한 과학 그 자체를 엄격히 검토 하여 그 의미와 진원을 정확하게 평가하고자 한다면 우 리는 세계에 대한 기본적인 체험을 각성함으로 출발하 지 않으면 안된다(Ponty, 1962). 그러므로 그는 나 를 더 이상 동물학이나 사회해부 학 또는 심리학 등의 과학이 자연적 또는 역사적 과정 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소산들 속에서 인식해 낸 일체 의 특성이 부여된 생물(living creature)로서 다루어서는 안되며, 그러한 특성을 지닌 인간의 의식(conciousness) 은 더욱 아니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나 라는 것은 절대적 근원이며, 또한 나의 존재는 나의 선조나 생리적 사회적 환경으로부터 유래 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것은 그들 조상이나 환경을 향해 밖으로 나아가면서 그들을 지탱시켜 주고 있다 (Ponty, 1962). 이러한 맥락에서 과학은 명백히 나의 존재를 세계의 한 계기로 파악하며, 세계가 나를 중심으로 성립되었고, 나에 대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었으나 과학의 한계 인 체험을 모든 인식과 존재의 근거로 삼기 때문에 생 생한 체험을 하는 신체와 체험의 장인 생활세계를 제시 하면서 과학을 거부한 것이다. 인간이 세계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양식은 신체를 통 해서이고, 신체는 세상에 존재하는 데 있어서의 가장 기 초적인 것이 된다. 또한 그것은 내가 나 자신을 현실에 삽입하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절대 변경할 수 없는 방법 인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세계에의-존재 는 오직 그의 신체 를 통해서만이 그 관점이 주어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체는 세계의 소재지 또는 인간 표현의 실재적 현상이 다. 또한 신체는 세상과의 변증법적 관계를 맺는 장소 이며 모든 대상들이 모여진 조직이다. 그리고 신체는 개방(openness), 의도(intentionality)의 중심지이며, 의미 를 낳는 행위로서 파악된다(김청훈, 1999). Mereleau-Ponty는 그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에서 다 음과 같이 표현했다. 신체는 우리가 세계를 소유하는 일반적인 매개로서, 그것은 삶의 대화를 위해 필요한 행위들에만 국한하고, 또한 생물학적 세계를 구성하게하며 어떤 때에는 이런 주요한 행위를 사실적 의미에서 비유적 의미로 옮기는 데 세계와 의식간의 중간자 역할을 담당한다(Langer, 1989). Heidegger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설명하려는 시도에 서 인간존재는 순수한 의식에 대해서는 이해될 수 없으 며 확실하고 생생한 세계-내-존재 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존재를 전제로 한 것이며 경험으로 증명 되는 것이다(Mehta, 1971). 오늘날의 철학이론들은 Mereleau-Ponty의 세계에의- 존재 또는 Marcel, Heidegger 등의 세계-내-존재 가 인 간에 관한 정의를 구성하고 있다고 되풀이해서 말하고 있다. 이는 실존주의적 현상학자들이 몸과 영혼을 미완성 의 존재 이며, 과정 중의 존재 라고 주장하면서 인간을 주변세계와 전체적인 삶의 관계에서 보는 방식이 심신 문제를 접근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간주함을 118
신체지각의 철학적 함의와 가치 의미한다. 주체로서의 신체는 개별적 단독자의 입장에서 참된 실존이 선행되어야 할 전제가 필요하며, 신체와 나의 세계가 통일된 존재관계를 이루고 있을 때 인간 스스로 의 참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인간의 신체는 종합적인 개념의 복잡성을 지닌 인간 본질의 문제로서,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첫째, 마음이나 의식이 신체속의 힘에 포함되어 있는 살아있 는 신체 이며, 둘째, 객체가 아닌 주체로 파악되어야 하며 셋째, 인간존재의 방식으로 고찰되어진다고 하겠 다. 결국, 인간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은 인간을 두 개의 다른 실체로 묘사하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구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실존현상학적인 인식학의 방법으로 인 간을 묘사한다(Dillon, 1974). 두 개의 분리된 실체로 보는 입장 보다는 인간을 체 현된 의식(embodied conscionsness)으로서 인간이 그 자신을 능동적으로 세계에 표현하고 자기자신의 실체의 의미를 부여하는 신체의 경험속에서의 인간으로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Ⅲ. 체현의 과정으로서 지각 Mereleau-Ponty의 철학적 문제는 실존의 문제이기 전에 인식의 문제이다. 이러한 그의 인식의 문제는 그 자신이 인식의 근거를 지각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궁극 적으로 지각의 문제로 귀착한다(박이문, 1986). 또한, 인 식의 문제에 있어서도 그 과정이나 결과의 문제보다는 인식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지각을 그것의 근거로 제 시했다. 지각은 현재를 드러내 주는 것으로서 반성적 차원에 서 세계를 구성하는 초월적 의식의 작용이 아니고, 과학 적인 객관세계의 표상들을 받아들이는 인적 행위도 아 니다(이숙영, 1982). 지각은 그와같은 모든 작용들을 드러내 주고 그들의 전제가 되는 바탕으로서 모든 형태의 합리성을 키우는 것으로 인간의 모든 반성적 사고의 토대라고 말할 수 있다(권욱동, 1989). 나의 체험, 바로 그것이 나의 것인 한 그것은 나 자 신이 아닌 것으로 접근하게 하며, 나는 세계와 타인들을 감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객관적 사 유가 저 멀리에 놓았던 일체의 존재가 즉각적으로 내게 가까이 다가온다(김형효, 1996) 우리는 지각하는 체험을 통해서 존재의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순수의식이 아니라 몸의 지각을 의미한 다. 우리가 전적으로 지각 밖에서 순수한 반성으로서 우 리 자신을 파악하지 않고 신체에 의해 사물들의 체계와 결부되어 있는 지각하는 주체로서 단지 그것을 경험함 으로써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움직이고 있는 것은 우리의 객관적인 신체가 아니고 현상으로서의 신체이다. 이것은 결코 신비로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세계의 영역의 한 능력으 로서 간주되고 있는 신체는 이미 그 자체가 파악된 대 상을 향하여 들어선 신체이며, 대상을 지각하고 있는 신 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체화된 지각은 나는 할 수 있다 는 관점 에서 말하는 것이지 나는 생각한다 라는 관점은 아니 다. 우리의 신체는 운동 신경적인 혹은 지각적인 능력의 체계이기 때문에 나는 생각한다 의 대상이 아니다. 신 체는 삶을 통해 체험되는 의미들의 조화로운 통일성이 다. Mereleau-Ponty는 신체의 주체자로서 어떤 대상, 즉 사물 혹은 타자를 접할 때 발생되는 감각이 의식화되고 관념화되어 개념으로 파악된다고 하였다. 예를들면, 내 가 골프공을 쳐내고 타겟으로 향하는 것을 볼 때 나의 눈이나 귀나 손은 나의 신체요, 나의 인식이며 결국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나의 신체주관을 나에 의해서 경험 되어지는 그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단지 그것을 경험한 다는 것을 의미한다. Zaner(1964)는 Mereleau-Ponty의 철학을 바탕으로 어 떠한 감각에 있어서 결과의 자료들은 항상 객관적으로 혹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뇌에 그 정보가 전달되고 있다 고 하였다. 만약 누군가 이른 아침 그린위에서 상쾌한 풀내음 속에 신섬함을 느꼈다면 이는 완전히 개인적인 경험으로써 주체적인 체험의 과정이라고 하겠다. 의식이 운동한다고 할 때, 그 운동의 지향점은 사물 들이다. 그런데 의식의 운동은 이제 몸의 운동을 벗어나 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되고, 그럴때 의식의 119
이광호 운동이란 기실 몸에 편입된 것, 즉 체화된 것이어야 한 다는 것이다. 그리고 몸의 운동이란 바로 몸에 체화된 운동을 말한다. 인간은 객관적 세계를 의식하는 의미부여자로서의 주체로 존재하며 그것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한다. 예를 들면 골프시합이 있는 날,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골프장 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대형 스코어 보드와 티잉그라 운드를 발견할 것이다. 그 모든 것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 그러나 시합이 없을 때에 그것들은 단순히 물질인 것일 뿐이다. 이와 같이 Mereleau-Ponty는 모든 인간의식의 표현 을 체현된 의식(embodied consciousness)'으로 표현하 였으며(Susan, 1986), 세상이 인간에게 의미있는 것은 바 로 살아있는 신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Zaner, 1964). 또한, Osterhoudt(1981)은 생기론적 인본주의(vitalistic humanism)에서는 정신과 신체의 대립과 분리를 처음부 터 통합되고 경험되어진 자아로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 다. 다시말해, 자아는 정신과 신체의 분리없이 체현된 의식으로 경험적으로 인식된 자아를 설명하는 것이다. 신체는 인간존재의 소재지로서 인식되며 주체로서의 개 인의 확실하고 생생한 존재로서 세상에로의 참여이다. 이와같은 신체-주체의 개념은 대상화된 신체가 아닌 현 상적인 신체와 관련된 의미이다. Mereleau-Ponty는 대상화 되지 않는 주체적 신체의 의 미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세계와의 끊임없는 대화속에 내포된 하난의 육화된 주체의 근본상황 속에서 자신을 출발하며 지각행동 에 위치시킨다. 만일 신체가 이원론에 의해 요구되는 의미 에서 이해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를 알기 힘들다. 그러나 주체가 신체내에 깊숙이 숨겨진 어떤 것 이 아니라 신체 그 자체, 즉 신체-주체다른 주체들의 실 존이 인간과 세계와의 반성 이전의 대화에서 경험됨을 알 수 있다(Langer, 1989). Mereleau-Ponty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 고 있는 말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신체를 하나의 대상 혹은 도구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고 부자 연스럽다고 했다. 신체는 어떠한 편리한 도구 이상으로서, 나의 신체는 바로 나 자신이며, 현재 존재하고 있는 나이다. 즉 살아 있는 신체 는 인간이 소유하는 대상이 아닌 인간 그 자 체이며, 인간은 바로 그의 신체인 것이다. Mereleau-Ponty는 심신문제에 대해 인간을 신체주체 또는 구현된 의식으로서 인지했다. 물론 구체화되지 못 하고 분리된 마음만의 실재는 단호히 부정하였다. 그에 게 있어서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실체 또는 단순히 정신 적인 것도 아니고 신체적인 것도 아닌 그러나 모두가 동시에 정신적이며 신체적 실체인 주관적 신체(body subject)로서 표현된다. 인간은 그의 신체적 존재를 통해서 세상에서의 기초 를 부여받고, 세상에 개방적이게 된다. 의미는 몸의 표 현능력을 통해서 나오고, 신체 주체와 세상과의 상호작 용에 의해 창조되고 형성된다. Ⅳ. 논 의 지금까지 살펴 본 실존현상학자 Mereleau-Ponty의 신체이론은 인간을 하나의 기계구조로 환원시키지 않았 으며, 인간의 몸이 생활하며, 염원하며, 사유하며, 행위 하는 유일의 육화된 실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 었다. 본 연구는 Decartes에서 Sartre에 이르는 극단적 이원 론의 극복에 대한 Mereleau-Ponty의 신체관에서 세계 에의-존재 로서 지각을 통해 인간의 몸이 과연 어떻게 자신 스스로를 세계 내에서 육화된 주체(incanate subject)로서 경험하는가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신체는 몸과 마음의 분리 이전에 전의식적 수준에서 존재하는 근원적인 현실성으로서 파악되며, 이 와 같이 전의식적에서 존재하는 신체는 대상으로서 객 체가 아니라 그 자신이 전의식적 지각능력을 가지는 주 체로서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ereleau-Ponty는 인간이 지각의 세계에 결코 머물 지 않으며 비판적 사고에 의해서 지각을 초월하기 때문 에 진리에 대한 우리의 이념이 지각에서 출발한다는 사 실을 잊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각의 선행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경험주의와 주지주의 이념이 사실을 그 대로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의 지각관을 비 판한다. 다시말해, 경험주의나 주지주의의 설명이나 분 석은 이미 세계를 구체적 체험으로부터 분리시켜 관념 120
신체지각의 철학적 함의와 가치 화, 추상화시킴으로서 본래의 모습을 파악할 수 없게 한 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감각지각에 대한 전통적인 이론을 강력히 반박하면서 기본의 사물지식 체계를 전통적인 심리학 혹은 철학에서 객관적인 자세로만 인식하여 온 점을 부 정하였다. 특히, 지각에 부분에 있어서 데카르트는 지각 을 가져오는 감각기관도 의심하면서, 오직 내면적 생각 으로서의 자의식만이 확실하다고 결론을 내린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의식의 의심불가능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데카르트가 지각 과 지각한다는 생각 을 분리하는데 반 해 그는 그 두 가지가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의식이전에 세계와 익명적이고 상호교환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서 세계와 분리될 수 없 고, 동시에 우리와 세계와의 관계인 지각과 우리자신의 생각도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각된 것의 존재는 항상 의심에로 열려 있는데 우리의 지각하는 작용은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은 환상 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현존하는 모든 지각적 경험 속에 는 개별적인 시간,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상자를 바라보면 우리는 항상 뒤에 있는 숨 겨져 있는 면을 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리의 경험 그 자체인 지각은 그 이후의 지각에 의해 무효화 되거나 부정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는 항상 착각의 가능성을 갖고 있고 따라서 의식도 절 대적 확실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이러한 의식의 불확실성이 인간에게 본질적인 것이다. 따라서 사유는 순수의식이 아니라 사물들, 실존들, 그리 고 관념들과 우리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와 우리자신의 관계에 대한 현상학적 기술에 전념하며 우리의 산경험 과 양립할 수 있는 사고인 것이다(Langer, 1989). 따라서 반성적 사유라는 것은 지각이 있은 후에 그것을 설명하고 해명하는 것이다. 모든 사유는 실존인 나의 몸 이 세계속에서 체험한 것의 추상화이다. 따라서 모든 지 식의 기반은 지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각의 세계 는 투명하게 이해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세계 에 참여한다는 것은 육화된 실존이 세계와 전반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오랜시간 동안 과학적 패러다임과 기술체계 에서 훈련철학을 형성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자에게 Mereleau-Ponty의 신체관은 상호보완적 사고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몸은 감각, 지각을 통 해 스스로 반성을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몸를 인식할 수 있으며, 더 이상 기계적인 구성의 존재물로서 다루어서 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참고문헌 김성수, 이영승(2002). 무의식으로 스윙하라. 서울:전원문 화사 권욱동(1989). 스포츠와 신체관에 관한 연구. 미간행 석 사학위 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김형효(1996). 메를로 뽕띠와 애매성의 철학. 서울:철학과 현실사. 김청훈(1998). 스포츠 수행을 통한 미적 체험의 현상학적 접근. 미간행 박사학위 논문, 연세대학교 대학 원. 박이문(1986). 현상학과 분석철학. 서울:일조각. 이숙영(1982). Merleau-Ponty의 현상학에 있어서 인식과 존재의 문제.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서강대학 교 대학원. 주성호(1993). Merleau-Ponty의 신체론에 관한 고찰. 미간 행 석사학위 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de Waelhens, A.(1967). The phenomenology of the body: Redings in existential phenomenology. edited by N. Cliffs, New Jersey: Prentice Hall. Dillon, M.C.(1959). Sartre on the Phenomenal body and Merleau Ponty's critique. Journal of The British Society for Phenomenology. Vol. 5. Ryle, G.(1994). The Concept of Mind. 이한우 역. 서울: 문예출판사. Ponty, M.(1962). Phenomenology of Perception. trans. Colin Smith, New Jersey: The Humanities Press. Ponty, M.(1963). The Structure of Behavior. trans. Alden L. Fisher. Boston: Beacon Press. Ponty, M.(1964). Eye and Mind. trans. by Carleton Dallery, in The Primacy of Perception, ed., James M. Edie,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Ponty, M.(1968). The Visible and the Invisible Working 121
이광호 Notes. trans. by Alphonso Lings,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Ponty, M.(1983). Phenomenology and Art. 오병남 역. 현 상학과 예술. 서울:서광사 Klaus V. Meier(1988). Embodyment, Sport and Meaning. In(eds, William J. Morgan, Klaus V. Meier), Philosphic Inquiry In Sport. Human Kinetics Publisher Inc, Ⅳ: Champaign. Langer, M.(1989). Merleau-Ponty's Phenomenology of Perception: A Guide and Commentary. 서우석, 임양혁 역. 서울: 청하. Mallin, S.B.(1979). Merleau-Ponty's Philosophy. Yale U. Press. Metha, J.(1971) The philosophy of Martin Heidegger. NY: Harper Torch Books. Susan J.(1986). A Humanistic Interpretation of the Mind-Body problem in Western Thoughts in Mind and Body. Human Kinetics Publisher Ins. IL: champaign. Osterhoudt, R. G.(1981). The mind body problem in world intellectual history: The case of sport in personalistic monotheism, In U. Simri(Eds.). Zaner, R. M.(1993). The Problem of Embodiment. 최경호 역, 신체의 현상학: 실존에 바탕을 둔 현상학. 서울: 인간사랑. ABSTRACT Philosophical implication and value of body awareness Kwangl-Ho, Lee(Yonsei Univ.) The purpose for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value of subjective sensation which has reduced for golf traning in scientfic paradigm through Mereleau-Ponty's Phenomenology of Perception. So we finded to philosophic implication of body awareness from how makes experience human body that is being-in-the-world, incanate subject. The body which is being exist holistic consciouness is not objective but subjective whic has the ability to perceivehole consciouness. Mereleau-Ponty emphasised the perception of transcendentalite by reason of that we forget consideration of truth was began to perception. At the same time he criticized all of the view of perception because intellectualism 's analysis can not explian in the raw. So Mereleau-Ponty refute the conventional theroy of the perception of body sense that is perceived objective pattern. Finally, we do not compose the all of exist but descrition and we need self-examination for descrition on the lived world. Key words : mereleau-ponty, perception, body, embodied, existentialism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1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3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1일 122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23~131 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간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연구 김지은 * 최만식 황승현(고려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소프트볼 선수들과 일반 운동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비교하고, 우수선수와 비운동선수들의 자기개념 을 비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소프트볼 선수 150명 일반학생 150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다. 연구도구 로는 신체적 자기 개념 척도가 사용되었다. 또한 신체적 자기개념 점수가 높은 6명을 선정하여 신체적 자기개념의 질적인 자료를 위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프트볼 선수들이 일반학생들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척도 (스포츠 유능감, 신체적 활동,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이 소프트볼 선수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수선수들과 비우수선 수들과의 비교에서도 우수선수들이 신체적 자기개념 하위척도(스포츠 유능감,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점수 가 높게 나타났고, 소프트볼 선수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 척도(스포츠유능감/자신감, 유연 성, 지구력, 신체 전반)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주요어 : 소프트볼, 신체적 자기개념, 우수선수, 질적분석, 유능감 Ⅰ. 서 론 자기(self)란 타인과 구별되는 개인의 동일성을 의미 하며 개인 자신의 속성으로 개인의 고유한 내적 세계를 이루어 개인이 지닌 자기개념에 따라 개인은 독특한 행 동양상을 나타낸다. Rosenberg(1979)는 인간의 정신건강 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기개념을 자기 자신에 대한 조직화된 지각, 또는 객체로서의 자신에 대한 개인 의 사고와 느낌의 총체성으로 정의 하였다. 자기개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 가하고, 자긍심도 높으며, 정확하고 긍정적인 자기묘사, 용납할만하고 적절하게 표현되는 자기느낌, 그리고 건설 적인 자기행동을 지니고 있다. 반면에 자기개념이 낮은 사람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절하 함 으로써 개인적인 생활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나 사회생활 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한편 운동 과 자기개념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 한 신체적 자기개념의 변화, 그리고 신체적 자기개념에 서 총체적 자기개념의 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상호 관계를 입증하였다(이윤주, 2002). 또한 운동과 스포츠과 학 내에서 시행된 많은 선행연구들은 규칙적이고 지속 적인 신체운동이 인간의 자기개념과 자긍심 발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결론을 제공하고 있다 (유진, 소호성, 1998; 이윤주, 2002). 일반적으로 자기개념에 대한 정의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으며, 약간씩 견해를 달리하기도 한다. * 책임저자: 김지은(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5가 1번지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mansik@korea.ac.kr) 123
김지은 최만식 황승현 Suls와 Mullen(1982)은 자기개념을 개인의 능력, 경쟁, 성공 그리고 실패에 대한 자신의 평가라고 보았다. Rogers(1951)는 자기개념을 자기 자신을 지각하고 있는 조직화된 형상이라고 하였으며, Benson (1974)은 자기개 념을 어떠한 일시적인 결함이나 부족에 구애받지 않는 개인의 가치에 대한 고정적인 자신감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개념은 학문적 자기개념(능력, 성취 자기 개념), 사회적 자기개념(친구, 가족관계 등), 정서적 자기 개념(성격), 신체적 자기개념(능력, 외모)으로 구성 되어 있다(김병준, 2001). 특히 신체적 자기개념은 총체적 자 기개념을 구성하는 요소이로서 문화, 연령, 성을 불문하 고 총체적 자기개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규칙 적인 운동으로 신체적 자기개념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신체적 자기개념의 변화, 그리고 신체적 자기개념의 향상에서 총체적 자기 개념의 변화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검증하기 위해서 신체적 자기개념의 측정이 중요한 연구주제로 다루어져 왔다. 운동과 자기개념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하위요소인 신체적 자기개념을 변화 시키면 상위의 총체적 자기개 념이 변화한다고 주장해왔으며, 또 그것의 긍정적인 상 관관계를 입증해 왔다(하충곤, 2002). 이처럼 신체적 자기개념은 총체적 자기개념을 구성 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며 자기개념에 대한 연구는 오래 전부터 많이 연구되었고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연구 도 점차 많아지고 있으나 소프트볼선수를 대상으로 연 구한 경우는 없으며 이것은 소프트볼선수의 정신력에 관한 연구가 매우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운동경기도 마찬가지겠지만 소프트볼 경기에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인은 크게 체력과 기술, 전술 그리고 정신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 의 성적은 체력과 기술 그리고 정신력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소프트볼 경기의 특성상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성 적의 변화가 비교적 큰 상대적인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연습상황과 시합상황, 일반시합과 중요한 시합에서 선수 들의 기량에 차이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경기능력의 차 이는 이른바 심리적 부담 에 의하여 유발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이강헌, 이에리사, 1991). 실제로 올림픽과 같이 큰 시합에 참가한 경험이 있 는 선수나 코치 혹은 일반인들조차도 스포츠에서 성공 여부는 약 40%~90% 정도가 정신적 요인에 달려 있다 고 진술하고 있으며, 또 기술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정 신적 측면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Cattell, Eber, & Tatsulka, 1980). 이처럼 정신적인 요소는 소프트볼 경기에 있어서 매 우 중요하다. 자기개념은 정신력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의식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기 자신에 관해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오랫동안 이것에 대하여 연구 해왔으며, 나 에 관한 것 을 자신의 경험과 행동에 따라서 정형화시키고 정의를 내리려고 시도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소프트볼선수를 선발하는데 있어서나 그 선수를 우수한 선수로 키우기 위한 과정에는 선수들 의 개별적인 면담이나 심리상태의 자료 없이, 단순한 상 담과 보여주는 체력정도만을 보고 선발하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국내 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을 살펴보 면, 소프트볼 코치의 리더십 유형과 성원만족 성취동기 및 집단응집력과의 관계(허진영, 2003)인 심리연구가 있 으며, 여고 소프트볼선수의 수비 위치에 따른 체격 및 체력 비교(전광숙, 이청무, 2001)와 소프트볼 투수의 각 관절에 대한 등속성 굴 신근력과 볼스피드와의 상관연 구(김정은, 김용권, 이한준, 박은경, 박준영, 진영수, 한 구석, 2000) 그리고 한국여자 소프트볼 투수의 직구와 변화구의 운동 역학적 변인 분석(우상연, 2000) 이렇게 4개의 논문 중 심리학적 변인을 조사한 연구는 단 1개 에 불과하여, 소프트볼 선수들의 스포츠 심리학적 접근 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좀 더 좋은 선수를 선발하 지 못하는 결과와 선발된 선수도 일정 기량 이상 상승 후에는 우수한 선수가 되는데 있어 부족한 요인 될 것 이라 생각된다. 즉 소프트볼 코치 및 코칭스텝들이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적 자기개념이 좋은 선수를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선수선발 이전에 소프트볼을 참여할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조사하 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간 의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를 규명하고, 이를 반 구조화된 면담을 통하여 차이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소 프트볼 우수선수와 비 우수 선수, 대학생선수와 고등학생 선수 간의 신체적 자기개념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124
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간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연구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으로는 전국에 있는 소프트 볼 팀 중 무선적으로 고등학교 7개 팀 89명과 대학교 5 개 팀의 소프트볼선수 61명과 인문계고교, 실업계고교, 지방고교에서 고등학생 90명과 E, D, K, Y 대학교에 재 학 중인 대학생 60명을 선정하였다. 소프트볼선수 중 개 인상 수상여부와 현 국가대표 감독, 코치의 의견을 수렴 하여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를 구분하였다. 2. 조사 도구 연구도구는 서구 문화권을 대상으로 Marsh 등(1994) 에 의해 개발된 신체적 자기개념 질문지(PSDQ)를 우리 의 문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김병준(2001)의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척도(Korea Version of the 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 KPSDQ)를 사 용하였다. 위 척도는 외모, 유연성, 체지방(날씬함), 신체 활동, 지구력, 스포츠 유능감, 건강, 근력, 자기 존중감, 신체전반 이렇게 총 10개의 하위척도로, 요인별 4문항씩 총 40문항, 6점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ɑ)는.85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사 용된 PSDQ의 한국판에 포함된 10개 요인에 대한 정 의는 <표 1>과 같다. 각 하위 요인별로 4개 문항씩으로 구성됨으로써 총40문 항의 질문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점 전혀 아니다 부 터 매우 그렇다 까지 6점 Likert척도를 사용하였다. 10개 의 하위 요인 중 체지방/날씬함, 건강, 자기존중감 등 3개 의 영역은 질문이 부정문으로 이루어진 관계로 요인별 점 수가 낮을수록 각 요인에 대한 개인의 평가가 긍정정인 것 을 의미한다. 본 질문지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선행 연구에서 각각.74에서.9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선수 표본에서도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75에서.95에 이르렀다. 4주 간격의 검사와 재검사 점수의 상관관계로 알아본 재검 신뢰도는.59에서.83의 범위였다. 조사대상 학생들의 소속 학교, 학년, 연령 등과 같은 개 인의 배경정보를 묻는 문항이 포함되었으며, 개인상 입상 경력, 부상유무, 특기사항 주당 운동 횟수에 대하여 추가적 으로 조사하였다. 긍정적인 신체적 자기개념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층적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답은 개 인 대 개인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인터뷰 유형은 반구조화 된 인터뷰 스케줄을 이용하였다. 반구조화된 인터뷰는 어 떤 정보가 응답자 전원으로부터 요구될 때 선호되는데 탐 색되어질 일련의 질문들 혹은 쟁점들에 의해 이끌어지지만 (허미화, 1994) 정확한 언어화나 질문의 순서는 미리 결정 하지는 않았다. 질적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신뢰가치성 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반복적인 사전면담(pilot study)을 실시하고, 숙달된 면접자가 되기 위하여 사전 내 용분석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훈련과정을 거친 후에 본 연구에 착수 하였다. 3. 연구절차 연구에 필요한 학교와 소프트볼 팀을 선정하고 교사 표 1. PSDQ의 한국판 요인과 정의 요 인 외 모 유연성 체지방(날씬함) 신체활동 지구력 스포츠유능감 건 강 근 력 자기 존중감 신체 전반 정 의 남에게 멋있게 보이거나 용모가 준수한 정도 여러 방향과 각도로 신체의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능력 몸이 뚱뚱하지 않고 지방 량이 너무 많지 않은 상태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상태 장거리를 달릴 수 있거나 쉽게 지치지 않고 힘든 일을 하는 능력 운동에 소질을 갖고 있어 여러 스포츠를 잘 하는 것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병에 걸리더라도 쉽게 회복이 되는 상태 몸에 근육이 많이 있어 신체적으로 강건하고 힘이 센 정도 자신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 자신의 신체적 자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125
김지은 최만식 황승현 와 감독교사나 코치의 동의하에 날짜와 시간을 정한 후 해당학교와 팀을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참가자들에게 정확히 설명한 후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 설문지를 응 답도록 하였다. 설문지 분석 후 긍정적인 답변을 보인 면담대상 23명중 6명을 설정하여 반 구조화된 면담 (semi-structured interview)을 실시하여 보다 심층적인 자료를 수집하였다. 면접은 연구자가 질문사항들을 메모 와 머리 속에 간직한 채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태로 면 담을 진행시키는 방법이다. 반 구조화된 면담 시에는 녹음기를 이용하여 제보자의 말을 있는 그대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녹음기를(Voice Recorder) 이용 하여 면담 대상자에게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자기 자신 의 신체에 관하여 편안한 상태에서 질문을 하고 녹취하 였다. 연구과정을 살펴보면 1) 대상 설정(전체소프트볼 선수 중 150명과 일반학생 150명), 2) 설문지를 배포 회 수 후 내용분석 및 통계, 3) 신체적 자개개념 하위 요 인별 면담 질문지 작성, 4) 긍정적 반응을 보인 소프트 볼선수/일반학생 23명 중 6명을 면담, 5) 면담 (interview)을 통한 결과에 대한 차이 규명 하였다. 4. 자료처리 소프트볼선수와 일반참여자들 간의 신체적 자기개념 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먼저 집단별 편균과 표준편 차를 구했으며, 집단별 신체적 자기개념 비교을 위해 독 립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유의확률(α)은.05로 설정하였으며, 자료분석에 사용된 도구는 SPSS 12.0 버 전이 사용되었다. 또한 긍정적인 답변을 보인 선수들의 질적자료는 녹취 후, 녹취록을 작성하여 내용분석을 실 시하였다. Ⅲ. 연구 결과 소프트볼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비교하기위하여 구체적으로 일반학생과 선수들, 대학생 과 고등학생,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들의 신체적 자기개 념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1. 소프트볼선수와 일반학생간의 신체적 자기개념 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대 한 요인별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프트볼선수와 일반학 생의 각 하위 요인들의 평균값을 살펴보면, 스포츠유 능감(선수: 3.54, 일반: 3.06), 신체활동(선수: 3.49, 일반: 2.25), 지구력(선수: 3.13, 일반: 2.62), 근력(선수: 3.62, 일반: 3.14), 신체전반(선수: 3.42, 일반: 3.03)에서 소프 트볼 선수가 일반학생보다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체 지방(선수: 4, 일반: 4.12), 건강(선수: 4.27, 일반: 4.17), 자기존중감(선수: 4.94, 일반: 4.90)에서는 비슷하였으며, 외모(선수: 3.12, 일반: 3.22), 유연성(선수: 3.05, 일반: 3.11)에서는 소프트볼선수보다 일반학생이 높게 나타났 다. 표 2. 소프트볼선수와 일반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 비교 * :p <.05, ** : p <.01 하 위 요 인 소프트볼선수 (N=150) M(SD) 일반학생(N=150) M(SD) t -value 스포츠유능감 3.54(1.04) 3.06(1.27) 3.59** 체지방(날씬함) 4.00(1.14) 4.12(1.17) -.95 외 모 3.12(1.27) 3.22(1.15) -.70 건 강 4.27(0.97) 4.17(1.07) 0.84 신체활동 3.49(0.99) 2.25(1.03) 10.60** 자기존중감 4.94(0.76) 4.90(0.97) 0.37 유연성 3.05(1.05) 3.11(1.20) -0.46 지구력 3.13(1.21) 2.62(1.16) 3.71** 근 력 3.62(1.08) 3.14(1.18) 3.65** 신체전반 3.42(1.13) 3.03(1.14) 3.03* 두 집단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차이는 스포츠 유능감, 신체활동, 지구력, 근력(p<.01), 그리고 신체전반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소프트볼 선수 학생들이 일반학생들 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요인 인 스포츠유능감, 신체활동, 지구력, 근력, 그리고 신체 전반에 있어서 높게 나타났다. 126
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간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연구 2.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수의 신체적 자기 개념 소프트볼 선수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 신체적 자기개 념에 대한 요인별 평균과 표준편차는 <표 3>과 같다.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프트볼선수 중 고등학생 과 대학생을 각 하위 요인들의 평균값을 살펴보면, 스포 츠유능감(고등학생=3.30, 대학생=3.84), 체지방(고등학생 =3.99, 대학생=4.03), 외모(고등학생=3.04, 대학생=3.27), 건강(고등학생=4.19, 대학생=4.37), 신체활동(고등학생 =3.44, 대학생=3.55), 자기존중감(고등학생=4.87, 대학생 =5.02), 유연성(고등학생=2.82, 대학생=3.37), 지구력(고등 학생=2.87, 대학생=3.37), 근력(고등학생=3.40, 대학생 =3.89), 신체전반(고등학생=3.17, 대학생=3.76) 모든 요인 에서 고등학교 선수보다 대학교 선수들이 높게 나타났 다. 표 3.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 비교 * : P <.05, ** : P <.01 요인 & N 고등학생 평균(SD) 대학생 평균(SD) t-value N 89 61 스포츠유능감 3.30(0.96) 3.84(1.08) -3.22* 체지방(날씬함) 3.99(1.20) 4.03(1.03) -.166 외 모 3.04(1.44) 3.27(0.96) -1.060 건 강 4.19(0.92) 4.37(1.03) -1.115 신체활동 3.44(1.02) 3.55(0.94) -.660 자기존중감 4.87(0.77) 5.02(0.72) -1.206 유연성 2.82(0.94) 3.37(1.11) -3.266** 지구력 2.87(1.15) 3.48(1.20) -3.159* 근 력 3.40(1.12) 3.89(0.94) -2.803 신체전반 3.17(1.17) 3.76(0.96) -3.270**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프트볼선수 중 고등학 생과 대학생을 각 하위 요인들의 평균값을 살펴보면, 스 포츠유능감(고등학생=3.30, 대학생=3.84), 체지방(고등학 생=3.99, 대학생=4.03), 외모(고등학생=3.04, 대학생=3.27), 건강(고등학생=4.19, 대학생=4.37), 신체활동(고등학생=3. 44, 대학생=3.55), 자기존중감(고등학생=4.87, 대학생=5.0 2), 유연성(고등학생=2.82, 대학생=3.37), 지구력(고등학생 =2.87, 대학생=3.37), 근력(고등학생=3.40, 대학생=3.89), 신체전반(고등학생=3.17, 대학생=3.76) 모든 요인에서 고 등학교 선수보다 대학교 선수들이 높게 나타났다. 두 집 단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차이는 유연성(고등학 생=2.82, 대학생=3.37), 신체전반(고등학생=3.17, 대학생= 3.76)에서 유의한 차이(고등학생=P<.01)가 나타났고 스 포츠유능감(고등학생=3.30, 대학생=3.84)과 지구력(고등 학생=2.87, 대학생=3.37)에서도 유의한 차이(P<.05)가 나 타났으며 그 외의 요인들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3.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의 신체적 자기개 념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를 선별하는데 있어서 현제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인상 수상경력의 여부를 참조하여 전체선수 중 우수 선수와 비우수선수를 구분하고,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 였다. 소프트볼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간의 신체적 자기 개념에 대한 요인별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의 신체적 자기개념 비교 * :p <.05, ** : p <.01 하위요인 우수선수(N=43) M(SD) 비우수선수 (N=107) M(SD) t-value 스포츠유능감 3.90(1.01) 3.37(1.02) 2.862** 체지방(날씬함) 4.13(1.04) 3.96(1.17) 0.815 외 모 3.46(1.20) 3.01(1.28) 1.974 건 강 4.27(0.86) 4.26(1.01) 0.055 신체활동 3.70(0.77) 3.40(1.05) 1.646 자기존중감 4.86(0.82) 4.96(0.73) -.690 유연성 3.52(1.06) 2.86(0.99) 3.604** 지구력 3.62(1.13) 2.92(1.19) 3.268** 근 력 3.89(0.91) 3.49(1.11) 2.037* 신체전반 3.77(1.04) 3.27(1.12) 2.506*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프트볼선수 중 우수선 수와 비우수선수간의 각 하위 요인들의 평균값을 살펴 127
김지은 최만식 황승현 보면, 스포츠유능감(우수선수: 3.90, 비우수선수: 3.37), 체지방(우수선수: 4.13, 비우수선수: 3.96), 외모(우수선수: 3.46, 비우수선수: 3.01), 신체활동(우수선수: 3.70, 비우수 선수: 3.40), 유연성(우수선수: 3.52, 비우수선수: 2.86), 지 구력(우수선수: 3.62, 비우수선수: 2.92), 근력(우수선수: 3.89, 비우수선수: 3.49), 신체전반(우수선수: 3.77, 비우수 선수: 3.27)에서 우수선수들이 높게 나타나고, 건강(우수 선수: 4.27, 비우수선수: 4.26)과 자기존중감(우수선수: 4.86, 비우수선수: 4.96) 두 요인에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두 집단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차이는 스포츠 유능감, 유연성, 지구력(p<.01), 그리고 근력, 신체전반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우수 선수 들 이 비 우수 선수들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요인인 스포츠유능감,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에 있어서 높게 나타났다. Ⅳ. 논 의 본 연구는 소프트볼선수와 일반학생의 신체적 자기 개념을 비교하고 원인을 알아보고, 소프트볼선수의 우수 선수와 비우수선수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비교하여 차이 를 알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국내의 소프트볼선수들이 일반 학생들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요인 중 스포츠유능감, 신체활동, 지구력, 근 력, 신체전반요인에 있어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그 중 우수선수가 비 우수 선수들보다 스포츠유능감, 유 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에 있어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양적자료의 결과를 통해 유추할 수 있 는 논의점과 질적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연결, 그 일관성과 유사성을 선행연구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아래와 같은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프트볼을 하여서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유형별 대표적인 답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 를 보이고 있다. 질문: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가 요? 답변: 글쎄요... 제가 좋아서 하는 운동(소프트볼)을 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진 거 같아요. 운동을 하면서 즉 소프트볼을 하면서 스포츠유능감 및 자신감이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질문: 당신은 규칙적인 운동을 얼마나 하고 있나요? 답변: 전 소프트볼을 매일 3~4시간 정도 하고 있어 요. 위의 답변에서는 소프트볼을 매일한다는 사실은 신 체활동을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 늘 꾸준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질문: 당신은 장거리를 달릴 수 있거나 쉽게 지치지 않고 힘든 일을 하는 능력을 어떤 이유에서 가지고 있 다고 생각하나요? 답변: 제 생각에는,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한 체력이 있어서 그 운동(소프트볼)하던 것들이 폐활량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과거에서부터 운동한 영향으로 인하여 스스로가 장 거리 달리기 즉 지구력이 좋다고 느끼고 있다. 질문: 당신은 몸에 근육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혹은 신체적으로 강건하고 힘이 세다고 생각하나요? 답변:: 운동(소프트볼)을 하니까 남들보다 근육이 있 다고 생각해요. 운동 즉 소프트볼을 하기 때문에 근력이 일반인보다 높다고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질문: 자신의 신체적 자아에 대하여 좋게 평가하는 이유가 있나요? 답변: 소프트볼을 하면서도 큰 힘(어려움)이 들지 않 으니까! 운동을 하면서 힘들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것을 알 수 있 다. 위의 면담 내용은 앞서 언급한 결과에서도 알 수 있 는 부분이며 다만 소프트볼이 아니어도 운동을 한다면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일반 학생들이 스스로 신체적 자기개념을 높이고자 한다면 소프트볼을 한다면 더 좋겠지만 꼭 소프트볼이 아니어 128
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간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연구 도 운동을 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김병준(2001)의 연구에서는 신체적 자기개념의 요인 중 자기존중감 요인에서는 비선수가 높았지만 본 연 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앞서 언급한 다른 요인들은 모두 선수가 비선수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 는데 이것은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즉 선 수가 비선수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류태호, 김병준, 이병준(2002)의 운동부활동 경험 유 무에 대한 신체적 자기개념 결과는 스포츠유능감/자신 감, 외모, 신체활동,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요인에서 긍 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편 본 연구에서 나오지 않 은 외모요인까지도 운동부 활동경험이 있는 집단이 긍 정적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의 결과와는 반대의 결과 이며 본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소프트볼선수가 일반학생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났는데 이처럼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예상되는 원인은 연구대 상(선행연구: 중학생, 본 연구: 고등학생, 대학생)이 다르 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연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이처럼 선행연구와 본 연구에서도 알 수 있고 특히 면담을 통한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체적 자기개념 요인들은 소프트볼선수가 일반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나 는 주요원인은 운동 여부 즉 스포츠를 즐겨하는지 하지 않는지에 큰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선행연구 중 운동부 활동여부(류태호 등 2002)나 12주간의 운동 참가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이 상승했다(김용국, 김광 호, 1997)라는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즉 일반학생 이 자신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자기개념을 상승시키고자 한다면 소프트볼과 운동은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고등학교 소프트볼선수와 대학교 소프트볼선수의 비교 결과는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요인 모두가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성, 신체전반, 스포츠유능 감/자신감, 지구력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것은 장기간의 검증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다년 간의 소프트볼선수생활을 통해서 신체적 자기개념의 요 인들이 상승한 것으로도 생각된다. 다음으로 소프트볼 선수 중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 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비교하여 보면 스포츠유능감, 유연성, 지구력, 근력과 신체전반 요인에서 유의한 차 이가 우수선수가 높게 나타났다. 같은 운동을 하고 있 지만 우수선수는 비우수선수보다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알 수 있는 것 은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은 사람은 같은 운동을 하더 라도 더 발전 할 수 있다는 것과 우수선수라면 신체적 자기개념이 높아야 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때문 에 신체적 자기개념은 소프트볼선수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수선수와 비 우수선수에 관한 선행연구는 상태불 안이나 경쟁불안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으나 아 직까지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국내 연구는 없다. 관련 연구인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연구한 자신감 요인에 있 어서 비우수선수가 우수선수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그것 은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오상원, 1995). 이것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스포츠유능감 요인과 같은 결과이며, 다른 하위요인도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생각되는바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 또한, 김경원(2003)은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적 자기 개념에 영향 즉 상승효과를 준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홍길동과 허정식(2003)의 12주간 운동참여 여부에 관한 연구에서는 운동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참여하지 않은 집단보다 자기개념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것은 본 연구가 다년간 실험한 것은 아니지만 지속 적인 소프트볼선수 활동이 신체적 자기개념에 상승효 과를 가져온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자기개념의 상승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lfermann(1998)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관련하여 운동 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훈련을 통해 운동 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되어야 하며, 또한 수행력 향상에 대한 주관적인 지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프트볼 현장 코치와 코칭스텝은 선수들의 신체적 자기개념의 발달에 대한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능 력과 수행력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상담과 비디오자 료 등을 통해 제공하여 스스로가 신체적 능력의 향상을 지각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 하다고 생각된다.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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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선수와 일반학생간의 신체적 자기개념에 관한 연구 ABSTRACT The integrative study on comparison of physical self-concept between softball players and general students Ji-Eun Kim Man-Sik Choi Seung-Hyun Hwang(Korea University) This study purpose was comparison of physical self-concept between softball players and general students and then compared to excellent players with non-excellent players Participants were organized into 2 groups, softball player(n=150) and general students(n=150). And then the softball players were organized into 2 groups, excellent player(n=43) and non-excellent player(n=107), throughout an opinion of coaches and award experience. Participants were required to response the physical self-concept Scale. After analyzed the scale, I selected 6 participants with high-score of physical self-concept and I interviewed them which were made use of supplementary source of quantitative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 softball players are higher than general students in physical self-concept's sub-scale, sports competence, physical activity, endurance, strength, and physical overall. That makes clear that because of constant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softball players are high in physical self-concept. Second, among the players, excellent players are significantly higher than non-excellent players in physical self-concept's sub-scale, sports competence/confidence, flexibility, endurance, strength, and physical overall. Key words : Softball, physical self-concept, excellent player, qualitative analysis, competence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3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5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2일 131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33~141 Rasch 모형: 서열척도 분석의 대안적 방법 정혁 * (죠지아대학교) 국문초록 전통적 검사 이론을 이용한 평정척도 자료의 분석에 있어서 몇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평정척도에서 사용되 는 선택범주의 동간성 부재로 인해 수집된 자료로부터 총합을 계산하는 것은 측정학적 측면에서 부적합하다는 점과 문항의 난이도와 피험자 능력수준의 산출과정이 상호의존적이라는 것이다. Rasch 모형의 적용은 이러한 전통적인 방 법이 갖는 단점들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 밖에도 선택범주의 기능에 대한 실험적인 분석을 가 능하게 하고 피험자 능력과 문항 난이도를 단일선형척도 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이 연구는 Rasch 모형의 이론과 장점을 정의하여 Rasch 분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형 적용방법을 논의함으로써 차후 코칭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이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수집된 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 점을 두었다. 주요어 : Rasch 분석, 평정척도, 객관적 측정, 서열척도, 문항반응이론 I. 서 론 서열척도를 반응범주(response category)로 취하는 평 정척도(rating scale)는 개인의 인지된 성향과 특성 그리 고 태도를 연구하는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어져 왔다. 코 칭과 관련된 연구분야에서도 설문지형태의 측정도구 개 발과 적용이 늘어남에 따라 서열척도 사용의 비중과 빈 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칭관련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많은 측정도구들이 자기평가 기입에 의해 작성되 는 설문지 형태를 취하며, 선택할 수 있는 반응은 5점에 서 10점에 이르는 리커트(Likert) 척도가 채택되고 있다 (김종욱, 이정수, 장갑석, 정종환, 이제행, 2003; 남상남, 임진수, 2004; 박정근, 1994; 윤이중, 강종구, 1996). 이러 한 설문지에 대한 심리측정학적 특성(psychometric quality)과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는 일반적으 로 전통적 검사 이론(classical test theory)에 의해 분석 되어 진다. 측정도구 즉, 설문지 자체의 신뢰도와 타당 도는 내적 일관성과 요인분석 등에 의해 연구되어지고, 수집된 자료로부터 평균과 총점 등이 산출되어 문항과 개인 또는 집단의 차이를 비교하는데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측정도구에 사용되는 서열척도로부터 얻어진 자료를 전통적 방법에 의해 분석하는데 있어서 몇 가지 측정학적 측면에서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첫째는 서열척도에서 얻어진 자료를 이용한 총합의 산출이다. 즉, 가감산하는데 있어서 자료의 동간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Stevens(1946)의 분류에 따르면 서열척 *책임저자:정혁 (Department of Kinesiology The University of Georgia Athens, GA 30602 USA, hchung@uga.edu 133
정혁 도는 반응범주간의 순서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만 그 크기와 정도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 한다. 반면 동간척도나 비율척도의 경우는 자료에 사용 된 단위간의 일정한 거리를 전제하는데 이는 170센티미 터의 신장을 가진 사람과 180센티미터의 신장을 가진 사람의 차가 각각 165센티미터와 175센티미터의 신장을 가진 사람간의 차와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리커트 5점 척도와 같은 서열척도는 긍정 또는 부정의 정도를 나타낼 뿐 전혀 그렇지 않다 와 그렇지 않다 의 차가 그렇다 와 매우 그렇다 의 차이와 동일한 지에 대 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서열척도로부터 얻어진 자료를 이용해서 가감산 과정을 거치는 분석은 그 결과를 이용하여 현상을 해석하고 추론하는데 있어 서 모호함을 야기하게 되고(Bond & Fox, 2001; Wright, 1996) 또한, 설문지의 심리측정학적 가치를 신뢰도와 타 당도로 나타내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갖게 된다(Crocker & Algina, 1986). 둘째는 선택할 수 있는 반응범주의 수 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측정도구 개발자의 경험과 주관 적인 판단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전통적 방법에 있어서 측정도구 문항의 특성과 질을 평가하는 것은 내적 일관 성 또는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 수치가 사용되어져왔 는데 이는 설문지 또는 문항이 속해있는 구조(construct) 차원에서 다른 문항들과의 관계를 나타낼 뿐 각 문항에 서 사용되고 있는 반응범주 자체에 대한 평가가 될 수 는 없다. 반응범주의 기능에 대한 검사는 단순히 한 반 응이 도구 전체를 기준으로 또는 각 문항내에서 피험자 에 의해 선택된 빈도를 비교하는데 그친다. 이러한 실험 적 분석방법의 부재는 한 측정도구에서 사용된 반응범 주의 수가 의도된 대로 피험자에 의해 인지되고 사용되 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전통적 방법에서는 측정도구 문항의 난이도와 피험자 능력수준 의 산출이 상호의존적이고 각각의 산출된 수치를 일차 원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다는 단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측정단계에서의 문제점은 심리학, 교육학, 그 리고 의학 분야에서도 논의되어 왔으며, 많은 연구자에 의해 서열척도에서 얻어진 자료의 분석에 대한 대안적 접근방법인 Rasch 모형의 사용이 제안되어 왔다 (Andrich, 1978; Merbitz, Morris, & Grip, 1989; Wright & Linacre, 1989). 체육분야에서 Rasch 모형을 이용한 연구는 1990년대 중반부터 소개되어져 왔고(Zhu & Cole, 1996; Zhu, Timm, & Ainsworth, 2001), 국내 체 육분야에는 몇몇 연구자에 의해 소개된 바 있다(강상조, 2001; 김미예, 강상조, 2003).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많 은 코칭관련 연구에서 서열척도를 선택반응으로 택한 설문지가 자료수집을 위해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사 용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서열척도에서 얻어진 자료 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Rasch 분석 모형중 하나인 평정척도 모형(rating scale model) 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수학적 모형을 코칭관련 연구 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Rasch 분석 프로그램의 한 종류인 WINSTEPS를 중심으로 평정척도 모형을 설명하고 적용 의 예를 나열하였다. II. Rasch 분석의 장점 최초 Rasch 모형은 지능 테스트에서 얻어진 이분자료 (dichotomous data)를 이용해서 문항 난이도(item difficulty)와 피험자 능력(person ability)을 객관적으로 분 석하려는 연구에서 고안되었다(Rasch, 1960). 그 후, Rasch 모형은 여러 연구자에 의해 자료의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계속적으로 개발되어 왔다. 대표적인 모 형으로는 다분자료(polytomous data)를 분석하도록 고안 된 평정척도 모형(Andrich, 1978)과 부분점수의 적용이 허 용되거나 다양한 수의 반응범주 사용이 요구되는 테스트 나 설문지의 경우를 위해 고안된 부분점수 모형(partial credit model: Masters, 1982)을 들 수 있다. 또한, Rasch 모형은 문항반응이론의 범주에서 1모수 로지스틱 모형 (one-parameter logistic model)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러한 Rasch 모형의 적용은 앞서 나열된 전통적 통 계방법이 갖는 몇 가지 측정학적 측면의 문제점들을 해 결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첫째, Rasch 분석에서는 피험자의 능력을 추정하는데 있어서 로지스틱 함수가 사용된다. 이분자료의 경우 피험자의 능력과 문항 난이 도의 차이에 의해 피험자가 정답(또는 긍정적 반응)을 할 확률 또는 다분자료의 경우 특정 반응범주를 선택할 확률을 구하여 그 확률을 로지트(logit: log odd unit의 축약어) 점수로 변환시킨다. 변환된 로지트는 점수 분포 의 어느 위치에서든 단위사이의 간격이 일정하다는 점 134
Rasch 모형: 서열척도 분석의 대안적 방법 에서 동간척도의 성격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서열척도 로부터 얻어진 자료를 Rasch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할 경우 서열척도 자료는 동간척도의 성격을 지닌 로지트 로 변환되고 이러한 로지트는 동간성에 대한 염려에 구 애받지 않고 문항의 난이도와 피험자의 능력을 나타내 는 각각의 총합을 산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둘째, 문항 난이도와 피험자의 수준을 추정하는 과정 에 있어서 상호 독립성을 유지한다. 이는 문항반응이론의 장점중 하나인 불변성(invariance)으로 일컬어진다. 전통 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피험자의 능력을 측정하는 경우, 동일한 피험자에게 낮은 수준의 시험지가 주어지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되는 반면, 높은 수준의 시험지가 주어지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그러나 Rasch 모형에 의해서 산출되는 피험자 능력 측정치는 이론적으로 사용 되는 표본에 관계없이 일정할 수 있다. 이는 문항 난이도 산출과정에서 피험자 수준을 억제(constraint)하고 또한, 피험자 능력을 산출하는 과정에서는 문항 난이도를 억제 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Rasch(1960)는 이를 특수 객관성 (specific objectivity)라고 정의하였으며 문항반응이론 문 헌에서는 각각 표본 배제 문항 추정(sample-free item calibration)과 검사 배제 피험자 추정(test-free person measurement)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셋째, Rasch 분석은 선택범주의 단계(categorization) 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선택 범주가 사용된 빈도 외에 각 선택범주에 대한 평균측정 치(average measure), 임계치(threshold estimate), 그리 고 적합도 통계치(fit statistics) 등이 제공되어 측정도구 문항에 주관적, 임의적으로 적용된 선택범주의 단계를 실험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항과 피험자를 동일척도(common scale 또는 same yardstick) 상에서 비교할 수 있다. Rasch 분석을 통해 문항 난이도와 피험자 능력이 로지 트로 변환되며 이러한 동일한 단위로의 변환은 문항과 피험자를 단일선형척도(common linear scale) 상에 배열 하여 비교할 수 있게 된다. III. Rasch 모형의 적용 Rasch 모형의 적용에 앞서 선행되어야하는 것은 Rasch 분석의 가정인 측정도구의 일차원성이 충족되어 야 한다. 이론적으로 일차원성은 측정도구에 의해 한 국 면의 특성만이 측정되는 것을 일컫는다. 그러나 인간의 특성이나 능력은 직접 측정될 수 없고 측정문항들에 반 응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단일 심리적 특성에 의해 일어 나는 것이 아니므로 완전한 일차원성에 도달하기는 현 실적으로 불가능하다. WINSTEPS(Linacre, 2004b) 프로 그램에서 제공되는 일차원성 검사를 통해 또는 SPSS 프 로그램에서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을 이용해 몇 개의 요인이 추출되는가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으며, 단일 요인이 추출되거나 주요인에 의해 20~30퍼센트 이상의 분산(variance)이 설명되면 측정도 구의 일차원성 가정이 충족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Rasch 분석에서 주어지는 적합도 통계치 또한 각 문항들이 동일한 차원선상에 있는 특성을 측정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Rasch 분석을 이용해서 모수치 즉, 문항 난이도와 피 험자 능력을 추정을 위해서 피험자의 각 문항에 대한 반응을 나타낸 행렬이 사용된다. 이때 극단점수(extreme score) 즉, 측정도구 내에서 가능한 최저 점수와 최고 점수(예, 0점과 만점)를 기록한 피험자와 문항은 Rasch 분석에서 제외된다. 모든 문항에 최저 또는 최고 범주만 을 택한 피험자와 모든 피험자가 최저 또는 최고 범주 를 택한 문항은 그 능력과 난이도를 추정할 수 있는 충 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WINSTEPS를 이용한 Rasch 분석을 예로 들면 0점과 만점 피험자와 문항을 포함하는 원자료를 실행하면 이들 피험자와 문 항을 제외시킨 결과치가 주어지고 분석에서 제외된 피 험자와 문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연구자의 선택에 따라 극단 점수를 포함한 분석도 가능하다. 이러 한 자료를 초기 분석한 후 선택범주의 기능을 검사할 수 있다. 사용된 선택범주가 연구자의 의도대로 작용하 는 경우는 초기 분석에서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피험자 와 문항을 검사하게 되며 적합하지 않은 피험자와 문항 은 제외시킨 후 재분석하게 된다. 재분석에서 피험자와 문항의 적합성을 재검사하게 되며 만족스러운 경우 재 분석에서 얻어진 결과가 피험자의 능력과 문항의 난이 도로 사용되어진다. Rasch 모형은 연구자의 목적에 따라 측정도구의 개 발 및 개정 또는, 수집된 자료의 객관적인 분석에 사용 135
정혁 되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 은 사항이 검토되어진다. 1. 선택범주 최적화(Optimal Categorization) 서열척도에서의 선택범주는 측정하고자하는 특성의 정도와 크기에 따라 임의의 정수가 부여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예로,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는 만족도 측정문항에서 강한 부정을 나타내는 1 은 부정을 나타 내는 2 와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고, 긍정과 강한 긍정 을 나타내는 정수 4 와 5 또한 각각의 정의된 범위를 잘 반영토록 배열되어야 한다. 이러한 선택범주에 대한 피험자의 반응은 원자료로 바로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적정한 범주의 수와 정의된 범위의 특성은 측정도구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Andrich, 1997). 선택범주 의 부적 영향은 보통 측정도구 개발자의 의도와 피험자 의 인식 차이에서 발생한다. 개발자는 피험자로부터 세 밀한 정보의 추출을 위해 10단계 선택범주를 사용하였 으나 1) 피험자의 연령 또는 지적 수준(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 개발자의 의도대로 10단계의 차이 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거나, 2) 피험자에 의해 특정 범주만 사용되는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Rasch 모형의 적용은 선택범주의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Linacre(2002)는 유도지표(guidelines)를 통해 Rasch 분석에서 주어지는 통계치와 정보를 활용하여 선 택범주를 최적화도록 제안하고 있다. 제안된 내용을 요 약하면 첫째, 각 범주의 선택빈도가 10회 이상이어야 한 다. 한 범주에 대한 임계치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인접한 범주들의 선택빈도가 포함되는데 이때 해당 범주의 선 택빈도가 10회 이하로 극히 낮을 경우 1회의 빈도변화 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임계치 추정에 큰 차이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한 척도구조내에서 안정된 통계치 산출 을 위해 각 선택범주가 10회 이상 사용될 것을 제시하 고 있다. 둘째, 각 범주에 속한 피험자의 수준은 그 범주가 반 영하는 정도에 따라 서열화되어야 한다. Rasch 분석에 서 각 범주내 피험자들의 능력 평균치(average measure)가 제공된다. 코칭방법의 만족도를 묻는 문항 을 예로 들면, 능력 평균치는 해당 문항에서 특정 선택 범주를 택한 모든 피험자의 만족도를 평균한 값이다. 그 러므로 만족한다 를 택한 피험자들의 전체 코칭방법 만 족도 수준이 보통이다 로 답한 피험자들의 만족도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선택범주의 순서에 따라 평 균 만족도(능력 평균치)가 서열화되는 것이 이론적으로 의도된 바이다. 예를 들어, 5점 리커트 척도(1= 매우 만 족하지 못 한다 에서 5= 매우 만족한다 로 서열화된)가 사용된 문항에서 각 선택범주의 능력 평균치가 -1.44, 0.10, -.83, 0.89, 그리고 1.64로 주어졌을 경우, 두 번째와 세 번째 범주사이에 역순(disordered) 현상이 발견되며 이는 선택범주 2번(만족하지 못 한다)을 택한 피험자들 보다 선택범주 3번(보통이다)을 택한 피험자들의 전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짐에도 불구하고 실제 통계치에선 낮은 것을 나타낸다. 능력 평균치는 다른 통 계치들과 더불어 사용된 선택범주의 기능에 문제가 있 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사용되어진다. 셋째, 외적합도(outfit mean square)가 2.0 미만이어야 한다. 모형 기대치와 실제 반응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외 적합도는 낮은 만족도를 가진 피험자가 문항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선택범주를 택하거나 반대로 높은 만족도를 가진 피험자가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범주 를 택할 때 증가하게 된다. 넷째, 범주간 경계를 나타내는 임계치가 그 범주가 반영하는 순서에 따라 서열화되어야 하고, 임계치간 거 리가 5점 리커트 척도의 경우 1.0 이상씩 증가하여야 한 다. 인접한 임계치와의 거리가 1.0미만이면 인접한 두 선택범주가 피험자의 능력(예로, 만족도)을 효과적으로 판별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다섯째, 인접한 임계치간 간격이 5.0이하여야 한다. 인접한 임계치간 거리가 5.0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범 주를 택한 피험자들의 능력 수준 범위가 과도하게 넓은 것을 나타내며 이러한 경우 설문지를 개정하는 과정에 서 선택범주의 단계를 보다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상기된 유도지표의 내용들은 동일한 측면을 각기 다 른 방법과 수치로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평균값에서 역순 현상이 나타나면 임계치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 생하고 외적합도가 기준범위를 벗어나는 것이 일반적이 다. 다섯 번째 기준을 제외하곤 각 기준에 부합되지 않 는 선택범주는 더 적은 수의 선택범주로 변환하도록 권 장된다. 문제시 되는 범주를 그 인근 범주와 병합 (combine 또는 collapse)하는 절차는 앞서 주어진 통계 136
Rasch 모형: 서열척도 분석의 대안적 방법 치와 정보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Nilsson, Sunnerhagen, & Grimby, 2005; Zhu et al., 2001). 예를 들어, 7점 서열척도를 선택범주로 사용한 설문지의 Rasch 분석에서 선택범주 2와 3 사이, 그리고 5와 6사 이에서 역순 또는 1.0미만의 임계치 간격이 발견되었다 면 2와 3을 한 범주로 그리고 5와 6을 한 범주로 병합 할 수 있다. 그러면 7점에서 5점 척도로 그 선택범주의 수가 줄어들게 된다. 측정도구의 개발단계에서는 해당 설문지의 선택범주를 5점으로 개정할 수 있고, 수집된 자료의 분석단계에서는 개정된 선택범주를 사용하여 자 료를 재수집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동일 자료를 재분 석할 수 있다. 이때 원자료에서 1-2-3-4-5-6-7 순으로 나 열된 선택범주는 병합 후 재분석에서 1-2-2-3-4-4-5와 같 은 형태로 인식되어진다.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2.0을 초과하는 경우는 반응의 지나친 다양성으로 측정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본다 (Linacre, 2004b). 측정도구 개발단계에서 적합 기준을 벗어난 문항에 대해서는 측정도구가 측정하려는 개념과 의 연관성이 떨어지는지 여부와 또는 그 문항의 문맥이 나 사용된 단어가 피험자 표본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적 합하고 명료한가를 점검할 수 있다. 피험자의 인지된 특 성을 측정하는 단계에서 적합 기준을 벗어난 피험자는 그 응답 형태가 일률적이거나(낮은 적합도: 한 범주만을 전체 문항에 걸쳐 답한 경우) 지나치게 다양한 경우(높 은 적합도: 무작위로 답한 경우) 등으로 불성실한 응답 일 수 있고 또는, 표본 집단과 상이한 특성을 지닌 경우 일 수도 있다. 3. 문항 난이도와 피험자 능력 계산 2. 문항과 피험자 적합성 Rasch 분석은 문항과 피험자에 대해 각각 내적합도 (Infit statistic)와 외적합도(Outfit statistic)를 제공한다. 두 적합도 모두 피험자나 문항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잔차 제곱(squared residual)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산출 되며, Rasch 모형의 기대치로부터 피험자나 문항이 얼 마나 벗어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러한 적합도는 카 이제곱과 같은 형태를 가지며 범위는 0에서부터 무한 양수(positive infinity)로 표현된다. 외적합도는 피험자의 수준과 문항 난이도가 상이한 경우에 발생하는 이상반 응(unexpected response)에 민감하며, 내적합도는 가중 평균제곱(weighted mean square)으로서 피험자의 수준 과 문항 난이도가 비슷한 경우에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더 민감하다. 부적합 판정에 대한 기준은 연구자의 목적 에 따라 다양하다. Bond와 Fox(2001)는 평정척도 문항 에 대한 기준으로 적합도가 0.6~1.4 범위이내에 들면 만 족스러운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측정도구 개발단계에서 문항 선별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는 0.7~1.3 범위를 사용하기도 한다. 피험자와 문항의 적합 도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0.5미만 인 경우 반응의 다양성이 극히 제한적이며, 0.5에서 1.5 사이가 측정에 생산적인 범위로 간주되고, 1.5에서 2.0사 이는 다소 과도한 다양성을 보이긴 하나 측정의 질에 이분자료에서 피험자 능력의 추정은 1) 피험자가 전 체 문항 중 맞은 문항의 백분율을 구하고, 2) 정답과 오 답의 비율을 산출한 뒤 3) 이 비율을 자연로그(natural log)화하여 얻어진다. 문항의 난이도도 이와 동일한 절 차에 의해서 얻어진다. 각 문항에서 정답을 한 피험자의 백분율을 구하고, 정답자와 오답자의 비율을 산출한 뒤 자연로그화하여 난이도를 추정한다. 자연로그로 구해진 피험자의 능력과 문항 난이도는 로지트 척도 상에 배열 되고 각 능력과 난이도의 평균 로지트가 0.0에 맞춰진 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얻어진 초기 문항 난이도는 피험 자 난이도를 추정하는데 사용되어지고, 연속적으로 추정 된 피험자 능력은 문항 난이도를 추정하는데 사용되어 내적 일관성을 갖는 모수치를 산출하게 된다. 이러한 일 련의 과정은 문항과 피험자 수치의 최대차가 미리 정해 진 수렴치(convergence)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된다. 서 열척도에서 얻어진 자료를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평정척 도 모형에서의 문항 난이도와 피험자 능력의 추정은 이 분자료의 경우와 유사하지만 인접한 범주의 경계를 나 타내는 임계모수(threshold parameter)가 추가된다는 점 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측정도구에서 5단계 리커트 척도 가 사용된 경우, 선택범주간 경계가 1과 2, 2와 3, 3과 4, 그리고 4와 5사이에 존재하므로 네 개의 임계치가 계 산된다. 평정척도 모형에서는 이러한 임계치가 전체 문 항을 대상으로 한 조(set)만 산출되므로 전체문항의 임 137
정혁 계치는 동일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 문항에서 특정 범주 의 난이도는 그 문항의 고유 난이도에 해당 임계치를 더한 값이 된다. 예로, 한 문항의 난이도가 1.0 로지트이 고 세번째 임계치(세번째와 네번째 범주사이의)가 0.8 로지트인 경우 그 문항에서 세 번째 범주의 난이도는 1.8이 된다. 이론적으로 능력이 1.8 로지트인 피험자가 이 문항에서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범주를 택할 확률은 각각 50퍼센트가 된다. 피험자의 능력이 1.8을 초과하게 되면 세 번째 범주를 택할 확률은 줄어들고 반면, 네 번 째 범주를 택할 확률은 커지게 된다. 이렇게 문항 난이 도와 피험자 능력을 단일선형척도 상에서 비교가 가능 한 것은 Rasch 모형이 제공하는 장점 중 하나이다. 4. 모형-자료의 적합성 Rasch 분석에서는 수집된 자료가 사용된 Rasch 모형 에 얼마나 적합한가를 판단하게 된다. 이러한 적합성은 적합도 통계치, 분리지수(separation index), 그리고 신뢰 도 등으로 판단한다. 적합도 통계치는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내적합도와 외적합도로 구분되며, 특정 문항이나 피험자가 모형의 기대치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는지를 나타낸다. 분리지수는 사용되고 있는 측정도구가 측정도 구내 각 문항의 차이를 얼마나 잘 정의하고 분리하는지 를 나타내는 문항분리지수(item separation index)와 그 리고, 측정도구가 피험자 개개인의 차이를 얼마나 효과 적으로 정의하는지를 나타내는 피험자분리지수(person separation index)로 나누어진다. 각 문항과 피험자 단계 에서 얻어진 보정표준편차(adjusted standard deviation) 를 평균측정오차(average measurement error)로 나누어 산출된 분리지수는 그 크기가 클수록 더 나은 분리를 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분리신뢰도(separation reliability) 로도 정의되는 Rasch 분석에서의 신뢰도는 Rasch 모형 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 측정오차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분리지수와 차이가 있다. 전체 피험자에 걸쳐 동 일한 문항 난이도를 재현시키는 정도(reproducibility)를 나타내는 문항신뢰도와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는 문항들 에서 피험자의 수준을 얼마나 일관되게 재현하는지를 나타내는 피험자신뢰도가 각각 주어진다. 전통적 방법에 서의 신뢰도와 같이 그 값의 범위가 0에서부터 1까지로 제한되며 1에 가까울수록 높은 신뢰도를 의미한다. 최적 의 선택범주 형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분리지수와 신뢰도를 판단 근거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여러 형태 로 병합된 선택범주 중(예, 7점 서열척도를 6점과 5점 척도로 각각 병합한 경우) 하나를 선택하여야하는 선택 범주 최적화 과정에서 분리지수와 신뢰도가 사용될 경 우, 더 높은 지수나 계수를 갖는 선택범주가 더 나은 것 으로 판단되어진다. IV. 논 의 문항반응이론의 한 종류인 Rasch 모형의 적용은 측 정도구 개발과 자료의 해석단계에서 여러 가지 장점들 을 제공해 준다. 그러나 Rasch 모형의 사용이 항상 긍 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다. 한 예로, Merbitz 등 (1989)이 한 의학 및 재활학회지에서 Rasch 모형을 이용 한 서열척도의 분석을 제시했을 때 전통적 검사 이론을 옹호하는 다른 연구자들로부터 반박의 글이 이어졌다. 마침내 Rasch 분석의 권위자인 Wright와 Linacre(1989) 의 논문이 해당 학회지 편집자의 요청에 의해 게재되면 서 다른 연구자들의 Rasch 모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선 에서 일단락 지어졌다. 서열척도에서 얻어진 자료의 분 석을 위해 전통적 검사 이론과 Rasch 모형 중 한 방법 만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전통적 방법에 익숙한 연구자들에겐 다소 복잡한 수학적 구조를 갖는 Rasch 모형은 외면되기 쉽다. 더구나 Rasch 모형의 충 분 통계(sufficient statistic) 특성 때문에 서열척도에서 얻어진 총합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와, 여러 단계를 거쳐 신중하게 만들어진 선택범주 의 단계가 동간척도와 유사한 기능을 함으로써 산출된 점수(score)가 Rasch 분석을 통해 얻어진 값(measure)과 선형관계를 이루는 경우에는 Rasch 분석 적용의 필요성 이 회의( 懷 疑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추측과 가정 만으로는 전통적 방법이 갖는 측정학적 문제점들 즉, 동 간성 부재인 서열척도 자료를 이용한 총합의 산출과 상 호 의존적인 문항 난이도와 피험자 능력 산출 과정 등 이 해소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Rasch 모형의 적용만이 서열척도에서 얻어진 자료에 동간성을 부여하여 측정학 적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객관적인 모수치를 산출하고, 선택범주에 대한 실험적 분석방법을 제공하 138
Rasch 모형: 서열척도 분석의 대안적 방법 며, 문항과 피험자를 단일 선형척도 상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그 사용이 요구되어진다. 앞서 언급된 장점들 외에도 Rasch 분석은 설문지 문 항을 재구성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Rasch 분 석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문항-피험자 지도(map)를 이 용하여 비슷한 난이도 수준에서 중복된 내용을 측정하 는 문항을 줄일 수 있고, 특정 수준의 피험자가 그와 유 사한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문항의 부재로 인해 충분히 측정되지 않는 경우 즉, 문항의 공동화( 空 洞 化 ) 현상이 일어나는 부분에는 새로운 문항을 추가하여 설문지의 분리 및 판별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Rasch 모형의 적용에 있어서도 현장에서의 활용방안 을 제시할 수 있다. 예로, Zhu 등(2001)의 연구에서는 설문지를 통해 얻어진 총점을 원자료점수와 로지트 점 수간의 관계를 S자 곡선으로 표시한 도표를 통해 로지 트 점수로 변환하는 방법과, 이렇게 얻어진 점수가 집단 내에서 갖는 의미를 대략적으로 해석하는 절차를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일차적으로 한 측정도구를 통 해 수집된 자료를 Rasch 분석 전문가나 연구자가 분석 하여 변환표(conversion table)를 고안하게 되면 복잡한 수학모형에 대한 이해가 없이도 고안된 표에 의해 각 피험자의 총점을 로지트 점수로 가늠하여 변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환표의 사용이 Rasch 분석이 갖는 특성을 모두 포함하지는 않지만 코치와 학생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하에 스포츠 기술의 지도와 학습이 이루어지는 코칭현장에서 사용될 경우 다음과 같은 장 점이 기대되어진다. 첫째, 지도자가 학생의 수준(인지정 도, 만족도, 선호도 등으로 표현되는)을 동간성을 지닌 로지트 점수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둘째, 변환표를 통 해 얻어진 로지트 점수를 사용하여 개인간, 집단간의 차 이를 측정학적 문제에 대한 염려 없이 비교하고 해석할 수 있다. Rasch 모형이 소개된 이후로 비교적 오랫동안 그 적 용과 개발이 많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그 수학적 모형 의 복잡성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컴퓨터 기술의 진보와 보급으로 근래에 와서 그 적용이 활발해졌다. 널리 알려 진 프로그램으로는 FACETS(Linacre, 2004a), QUEST (Adams & Khoo, 1993), RUMM(Andrich, Sheridan, & Luo, 2003), 그리고 WINSTEPS(Linacre, 2004b) 등이 있 다. 특히 윈도우(Windows) 환경에서 운용되는 FACETS 와 WINSTEPS 프로그램의 경우 기능은 동일하지만 도 스(DOS) 환경에서 운용되는 FACETS(3.22 버전)와 BIGSTEPS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그리고 제한된 기능을 가진 윈도우(Windows) 환경 프로그램인 MINIFAC과 MINISTEPS 또한 무료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www.winsteps.com에서 제공). 이러한 가용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으로 인해 예전에 수학자나 심 리측정 전문가의 분야로만 여겨오던 Rasch 분석의 연구 가 용이해졌고, 여러 분야에 걸쳐 측정도구 문항과 피험 자에 대한 객관적 측정이 활발히 이루어고 있다. 참고문헌 강상조 (2001). 예,체능계 입시 실기평가의 공정성: Rasch 모형의 적용. 한국체육학회지, 40, 614-629. 김미예, 강상조 (2003). 다국면 Rasch 모형에 의한 운동 수행 평가의 평정오차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42, 1019-1027. 김종욱, 이정수, 장갑석, 정종환, 이제행 (2003). 스포츠 유형별 코칭행동 인식과 선수만족 및 경기력 의 관계. 한국체육학회지, 42, 231-238. 남상남, 임진수 (2004). 육상지도자의 코칭행동과 선수성 숙 및 만족도의 관계. 한국사회체육학회지, 22, 447-457. 박정근 (1994). 코칭 자신감 척도개발. 한국스포츠심리학 회지, 5, 89-106. 윤이중, 강종구 (1996). 스포츠 집단의 응집력과 코칭 행 동간의 관계.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5, 47-60. Adams, R. J., & Khoo, S. T. (1993). Quest: The interactive test analysis system [Computer software]. Camberwell, Victoria: Australian Council for Educational Research. Andrich, D. (1978). A rating formulation for ordered response categories. Psychometrika, 43, 561-573. Andrich, D. (1997). Rating scale analysis. In J. P. Keeves (Ed.), Educational research, methodology, and measurement: An international handbook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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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ch 모형: 서열척도 분석의 대안적 방법 ABSTRACT The Rasch model: An alternative method for analyzing ordinal data Hyuk Chung(University of Georgia) Some fundamental measurement issues have been raised in analyzing ordinal data using the classical test theory. First, it is inappropriate to compute total scores from ordinal data due to the unknown distance between categories. Second, calibrations under the conventional procedures (i.e., classical test theory) are often sample and item dependent so that levels of person ability and item difficulty may change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samples. It has been reported that applying the Rasch model to ordinal scales transforms ordinal data into linear measures and minimizes the item and sample dependencies in estimating person and item parameters. In addition, Rasch analysis provides an empirical method for diagnosing category function and a way to compare persons and items on the same metri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the advantages of applying the Rasch model which would be helpful in developing an instrument and in analyzing ordinal data. Key words : Rasch analysis, rating scale, objective measurement, ordinal scale, item response theory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5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5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2일 141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43~150 걷기 운동시 보행형태에 따른 에너지 비용 효율성 정해룡 구현정 이대택 * (국민대학교 김창규운동생리학실험실) 국문초록 걷기 운동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재활과정에서 저 충격 유산소성 운동 방법으로 처방되고 있으며, 특히 운동으로 인 해 발생하는 통증과 상해 예방 측면에서 실용가치가 입증된 운동이다. 본 연구는 보행의 여러 가지 형태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학적인 영향들을 알아보고 이때의 효율성을 조사하여 제시하였으므로 코칭 현장에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걷기 운동은 지방 산화, 재활 프로그램, 노인 건강 운동 등 현장에서 여러 가지 강도로 적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 걷기 운동, 보행 속도, 보폭, 보행 효율성, 에너지 비용 I. 서 론 운동 생리학적 측면에서 인간이 이동할 때의 에너지 비용은 일반적으로 산소섭취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계산 되어져 왔다(Donovan & Brooks, 1983). 인간 이동에 관 계된 연구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는데 운동 생리학 분야에서는 주로 걷기 운동과 산소소비량, 심폐기능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되어 왔다. 걷기와 천천히 달리기 시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속도가 2m/s인 지점에서 산소섭취량이 같게 나타 난다. 즉, 이 속도 이하에서 걷는 것은 달릴 때 보다 더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2m/s이상의 속도에서는 걷는 것 보다 달리는 것이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 을 의미한다. 성인의 경우 외부적 저항이 없을 때 일반 적으로 걷는 것에서 달리는 것으로 변할 수 있는 시점 도 대략 2m/s이다. 그러나 빠르게 달리기 시에는 무산 소성 대사를 요구함으로 이때의 에너지 비용은 산소 소 비섭취량으로부터 단순하게 계산되어질 수 없다 (Throstensson & Rorberthson, 1987). 개인적인 보폭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든지 더 적적 은 에너지 대사를 사용하는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려 한다. 일반적으로 걷기는 3 m/s의 속도까지 걷는 것이 가능하고 운동선수의 경우 특수한 골반의 움직임을 이 용하여 4 m/s 까지 걷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속도 로 걷는 것은 매우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필요로 한다(Di Prampero, 1986).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선호하는 걷기 속도는 남자의 경우 약 1.3 m/sec부터 1.5 m/sec정도이고(corcoran et al., 1970; Inman et al., 1981; Martin et al., 1991; Pearce et al., 1983; Workman et al., 1963), 여자의 경우에는 약 1.2m/sec 정도 (Workman et al., 1963)로 보고되고 있다. 특정한 속도에서 인간은 짧은 보폭의 많은 빈도로 * 책임저자 : 이대택(우136-702 서울 성북구 정릉동 861-1 국민대학교 체육학부, dtlee@kookmin.ac.kr) 143
정해룡 구현정 이대택 걸을 수 있고, 긴 보폭의 적은 빈도로도 걸을 수 있다. 박절기 속도에 맞추어 자신의 보폭과 빈도를 조절하여 특정 속도로 트레드밀에서 걸을 때의 산소 섭취량은 그 속도에서 자신의 선호 보폭과 빈도로 걸을 때 보다 늘 어나거나 줄어들 것이다(Holt & Andres, 1990). 예를 들 어, 1.5 m/s의 적당한 걷기 속도에서 에너지 소비가 보 폭 빈도 0.95 Hz일 때 최소가 된다면 박절기를 사용하 지 않을 때에도 피험자들은 대략 이정도의 보폭 빈도로 걸을 것이다(Alexander, 2002). 이처럼 걷기 시의 에너지 비용은 걷는 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형태의 걷기 운동은 지방 산화에 가장 적합한 강도로도 이용 가능할 것이고,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노 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등으로 현장에서 여 러 가지 강도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 는 보행의 여러 가지 형태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학적인 기전들을 알아보고 이때의 효율성을 조사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Ⅱ. 걷기 운동시 나타나는 생리적인 변화 보행 중의 심박수 변화는 심폐지구력을 평가하는 지 표(Donvan & Brooks, 1983)로서 운동 강도 및 훈련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걷기 운동시 심박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심장 제어중추 의 억제 또는 심장 촉진중추의 기능이 항진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걷기 초기에 현저한 증가를 보 이는데, 이는 근육이 수축하고 관절이 일정범위의 운동 을 시작하면 신경임펄스가 척수를 지나 뇌의 심장 운동 중추에 이르게 되고 심장 운동중추는 미주신경을 억제 함으로써 심박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진영수 등, 1998). 이외에도 아드레날린 분비량의 증가, 체온의 상승, 근수 축에 의한 정맥혈의 환류량 증가, 혈액의 화학적 성분 변화, 근육으로부터의 반사 등이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Merle et al., 1998). 환기량은 폐의 호기와 호흡근의 발달상황을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을 지속하는데 중요한 생리적 지표로 작용될 수 있는 호흡적 변인이다(Medbo et al., 1988). 환기량은 호흡수(respiratory frequency)와 1회 호기 환기량(tidal volume)의 증가에 의해 증가하게 된다. 보행 중에는 수축하는 근육에 의해 분당 소비되는 산소의 양과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지므로 환기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환기량의 증가는 운동 강도에 따라 증가하며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분압을 유 지하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환기에 의존하게 된다. 걷기 시의 산소섭취량과 심박수는 개인에 따라 차이 가 있지만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그러나 대 략 2m/s의 속도(성인 남자의 평균 속도)를 기준으로 이 속도 보다 빠른 곳에서 평균 이상의 증가를 보인다. 그리고 이 속도에서부터는 걷기보다 뛰는 것이 더 적 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Ⅲ. 보행 속도 변화와 보폭 변화에 따른 에너지 비용 보행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보폭을 넓게 하고 1보의 소요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그러나 보수의 증가를 위하 여 1보의 소요 시간을 너무 심하게 단축할 경우에는 보 폭이 짧아져서 결국에는 보행 속도가 감소될 수 있다. 이는 보행 속도에 따라 보행 특성이 달라짐을 의미한다 (이긍세, 1985). 보행속도는 보폭의 길이(step: 1보의 거리)와 보폭의 빈도수(pitch: 1초간의 보수)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 두 요인은 보행 속도와 개인적 특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 행 속도가 동일한 경우 다리가 짧은 사람일수록 보폭의 길이가 길고 보폭의 빈도수는 줄어들게 되며(서영주 등, 1983), 보폭이 길어지면 앞에 가는 다리가 더욱 많이 굽 혀지게 된다. 이렇게 하면 힘을 작용하기에 좋은 위치로 발을 놓게 되며 수평 방향으로 추진력이 가해지게 된다. 그리고 보폭의 빈도수가 늘어나면 이중지지기가 약간 짧아지는데 계속해서 보폭의 빈도수가 늘어나게 되면 이중지지기는 없어지고 이동형태는 달리기가 된다. 에너 지 효율을 생각할 때 성인 남자의 가장 적합한 보행 속 도는 한 시간에 4.800m - 5,500m(여자 3,800m - 4,800m) 가는 것이라 한다. 만일 한 시간에 6,500m를 가는 속도 이상 이라면 그 보행은 대단히 피로하게 될 것이다(김 기만, 1989). 144
걷기 운동시 보행형태에 따른 에너지 비용 효율성 매우 심한 운동에서는 탄수화물이 주 에너지원이 되 고, 운동 강도가 가벼우면서 그 운동이 장시간 지속되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예를 들면 40분 동안의 운동시간에서는 전 에너지의 37%를 지방에서 얻는 데 비해, 4시간의 긴 운동이 되면 62%까지 증가한다. 또 60% VO 2max와 같은 가벼운 운동에서는 탄수화물과 지 방이 같은 비율의 에너지원으로 연소된다(Saltin & Karlsson, 1971). 이와 같이 운동 시의 에너지 대사에 관 여하는 영양소를 결정하는 것은 산소 공급이라고 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연소로 인해 각각 1g 당 4.1cal, 9.4cal의 에너지가 발생한다. 발생하는 에너지양을 보면 지방이 탄수화물의 2배가 되는 고단위의 열원 영양소이 나,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연소할 수 없기 때문에 유해한 아세톤체를 산출한다. 그러나 산소 1l를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 탄수화물이 5.05cal, 지방이 4.65cal로 탄수화물 쪽이 높아진다. 이점에서 탄 수화물은 지방과 비교해서 같은 양당 발생하는 에너지 는 낮지만 완전 연소하는 것, 무산소적 조건하에서 ATP 를 생성하는 것, 산소 1l에 대한 발생에너지가 지방보 다 약 10% 높다는 등의 이유에서 인간의 제한된 산소 섭취량을 생각하면 운동의 가장 좋은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과격한 운동 시나 운동 초기에는 탄수 화물이 주 에너지원이 되고, 산소 공급이 충분히 되는 가벼운 강도의 장시간 운동에서는 고단위 열원 영양소 인 에너지원이 된다(Cahill, 1971). 인간 이동의 에너지 비용은 일반적으로 산소 섭취의 측정으로 계산되어졌다. 필드 테스트 시에 피험자의 보 행 속도를 통제하기는 어려우나 트레드밀에서 실험함으 로써 속도를 벨트 속도로 조절하여 통제되어질 수 있다. <그림 1>은 이러한 방법으로 걷기와 달리기시의 산소섭 취량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빠르게 달리기는 무산소 성 대사를 요구한다. 그래서 이때의 에너지 비용은 산소 소비로부터 단순하게 계산되어질 수 없다. <그림 1>은 걷기와 달리기의 곡선이 2m/s의 속도에서 겹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속도 이하에서는 걷는 것이 달리는 것 보 다 더 적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나 2m/s이상의 속 도에서는 걷는 것 보다 달리는 것이 더 적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 실험에 참가한 피험자들은 걷거나 뛰는 것을 수 주간 교육 받았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외부적 저항이 없을 때 일반적으로 걷는 것에서 달리는 것으로 변할 수 있는 시점은 대략 2m/s이다(Throstensson & Rorberthson, 1987). 개인적으로 보폭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든지 더 적 은 에너지 대사를 이용한 최적의 효율성을 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걷기는 3m/s의 속도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 하고 운동선수의 경우 특수한 골반의 움직임을 이용하 여 4m/s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속도로 걷는 것은 매우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필요로 한다. 운동 선수들의 경우 3.5m/s로 걷는 것은 달리는 것보다 30% 정도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Di Prampero, 1986). P o w e r (W) P o w e r (W) Speed(m/s -1 ) 걷기 달리기 그림 1. 걷기와 달리기에서의 crossing point (Throstensson & Rorberthson, 1987) Stride frequency(hz) 그림 2. 1.5m/s 에서의 보행 빈도에 따른 에너지(Alexander, 2002) 145
정해룡 구현정 이대택 어떤 특정한 속도에서 짧은 보폭의 높은 빈도로 걷 거나 긴 보폭의 낮은 빈도로 걷는 것 모두가 가능하다. <그림 2>는 박절기에 그들의 보폭과 빈도를 맞추어 트 레드밀에서 걷는 피험자들의 산소 섭취량을 보여준 것 으로 1.5 m/s 의 적당한 걷기 속도에서 얻어진 것이다. 이러한 특별한 결과는 이 속도에서의 걷기 에너지 소 비가 보폭 빈도가 0.95 Hz일 때 최소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절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도 피험자들 은 대략 위와 같은 정도의 보폭 빈도로 걸었다. 다른 속도에서의 최적(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보폭 빈도는 속 도가 증가되어짐에 따라 증가되고, 각각의 속도에서 선 호되는 빈도는 최적화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Alexander, 2002). 보고들이 주어진 과제에 대한 운동의 효율성이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하는 경향을 갖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효율성에서의 개인간 차이는 신경과 근골격의 결핍 그리고 운동 효율성에 해로운 효과를 미칠 수 있 는 질병에 독립적이라는 사실이 강조되어야한다 (Cavanagh et al., 1985).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효율성의 일반적인 차이를 설 명하기 위해 특정한 수행에서 관찰된 유산소적 요구와 다른 수행에서 관찰된 유산소적 요구를 상호 비교한 결 과, 같은 조건일지라도 모든 형태의 육체적인 활동에 대 한 효율성이 개인의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Daniels et al., 1984). 2. 보폭과 보율 Ⅳ. 보행의 효율성 걷기의 효율성은 같은 거리를 이동시 소모한 에너지 의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속도가 빠르다, 느리다, 보폭 이 넓다, 좁다 등에 의해 변할 수 있다. 그리고 그래프 로 표현해 보아도 직선(일차방정식)으로 나타나지 않고 U-자형 곡선(이차방정식)으로 나타난다. 효율성 관점에서 볼 때, 사람들은 보행의 형태를 변 화시킴으로써 명확하게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트레이닝의 효과와 움직임 효율성에 있어서는 아직 논쟁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Lake & Cavanagh, 1996; Messier & Cirillo, 1989; Morgan et al., 1994). 1. 보행 효율성에서의 개인차 효율성은 주어진 최대하 강도에서 항정 상태(steady state)시 발생하는 산소소비로 측정한다. 이 유산소적 요 구(aerobic demand)에 대한 측정치는 전형적으로 개개 인의 신체 질량에 대해 일반화가 된다. 이 측정치는 걷 기 시 분당 신체의 단위 질량(일반적으로 kg)이 소비한 산소의 양인 ml로 표현된다. 가끔씩 효율성은 다른 속 력에서 걷거나 달릴 때와 같이 운동의 다른 속도 조건 에 단위 이동 거리(즉, ml/km/kg)에 대해 소비한 산소 의 양으로 단위는 ml로 표현되기도 한다. 수많은 연구 걷기나 달리기의 평균속력이나 평균속도는 단순하게 보폭과 보율을 곱함으로써 결정될 수 있다. 트레드밀에 서 최대하 운동을 수행함으로써 단순한 실험적 평가가 능한데 이를 통해 항정 상태의 보행 효율성에 대해 보 폭과 보율이 가지는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프로토콜에서의 특정한 속도에 대해 우선적으 로 선호하는 보폭과 보율을 결정하고, 그 후에 선호되는 조건에서 벗어난 일련의 보폭과 보율의 조합에서 항정 상태의 유산소적 요구를 평가한다. 이것은 바람직한 보 율과 보폭을 생성시키기 위해 청각 신호에 개인이 발을 딛는 율(stepping rate)을 맞춤으로써 성취될 수 있다. 이러한 실험적 조작은 곡선 형태의 보폭/보율-효율성 곡선을 만들어낸다(그림 2). 통제된 속도에서 걷거나 달 릴 때의 유산소적 요구는 최적의 보폭이나 보율이 증가 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가진다(Cavanagh & Williams, 1982). 개인이 선호하는 대부분의 경제적인 보폭과 보율의 조합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의도하지 않은 자연적 선 호 보폭과 최적의 보율과의 비슷한 일치를 보인다 (Cavanagh & Williams, 1982; Morgan et al., 1994). 보폭과 효율성에 대해 U-형태의 그래프가 나타나는 이유는 기본적인 근력과 파워 생성 능력과 관계가 있다. 근육의 기본적인 역학적 속성은 근육의 힘 생성 능력이 수축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암시한다(Hill, 1922). 수축 속도의 함수로 파워(근 146
걷기 운동시 보행형태에 따른 에너지 비용 효율성 력과 수축 속도의 함수)를 산출할 때, 파워를 생성하기 위한 근육의 능력은 근섬유 속도가 최대 수축 속도의 약 1/3일 때 가장 크게 나타난다. 보폭과 보율에 있어 서의 변화는 유산소적 요구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의 이 완과 수축율, 힘 발전율 그리고 근육의 파워 산출에 대 한 요구에서 상반하는 변화를 필요로 한다. 3. 유연성과 보행 효율성 체력의 기본적인 요소 중 한 가지는 근골격계의 유 연성이다. 몸통과 하지 내에서의 좋은 유연성은 보행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관념은 증가된 유연성이 최적의 달리기 수행을 위해 바람직하고 근골격계 손상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여러 문헌들의 고찰과 일치한다. 역으로 유연 성이 감소되면 일부 변형된 보행 형태(예를 들면 짧은 보폭과 높은 보율)를 가져오는데, 이것은 운동범위의 한계 근처에서 운동에 대한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경제적이지 않거나 동일한 보행형태를 생성하기 위해 근육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게 된다(Craib et al., 1996). 이러한 해석은 보행 효율성이 나이가 증가하면 서 하지의 정형 외과적 질환들에 의해 역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근골격계의 유연성이 나이가 들 고 관절 병리학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갖는다는 관 찰과 양립할 수 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Gleim 등(1990)은 병이 없고 근 골격계가 단단할수록 걷기나 조깅을 하는 동안 낮은 유산소적 요구와 관련이 있어 더 좋은 효율성을 가진 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유산소적 요구의 평균치 측 면에서 연구 표본의 1/3에 해당하는 가장 유연한 집단 이 표본의 1/3에 해당하는 가장 유연하지 않은 집단보 다 거의 10%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유연성이 떨 어지는 사람들이 더 큰 탄성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효 율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고, 능동적인 근육 사용의 필요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Craib et al., 1996; Gleim et al., 1990).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다소 제 한적이고 직관적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피험자 집단을 대상으로 보행 효율성에 대한 근골격계 유연성 의 특정한 효과에 관한 부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 다. Ⅴ. 논 의 걷기 운동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재활과정에서 저충 격 유산소성 운동 방법으로 처방되고 있으며, 특히 운동 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과 상해 예방 측면에서 실용 가치가 입증된 운동이다. 이러한 걷기 운동이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보행 형태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효과에 대한 다수의 연구가 이루어져 왔 다. 보행시의 효율성은 보폭의 길이와 속도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자신이 평상시에 사용하는 보폭보다 넓게 걷거 나 좁게 걷는 다면 효율성은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신 이 선호하는 걷기 속도보다 빨리 걷거나 혹은 느리게 걷는 다면 이때 또한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효율성의 저하는 같은 시간을 이동했을 때의 소 비한 에너지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같은 거리를 이동했 을 때의 에너지 소비량을 표현한 것이다. 보행 속도와 보폭 변화 외에 보행 시 유연성 또한 걷기의 효율성을 결정하게 된다. 좋은 유연성은 최적의 걷기 수행을 위해 바람직하고 근골격계 손상을 감소시 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역으로 유연성이 좋지 못하다면 일부 변형된 보행 형태(예를 들면 짧은 보폭과 높은 보 율)을 가져오는데, 이것은 운동범위의 한계 근처에서 운 동에 대한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경제적이지 않거나 동일한 보행형태를 생성하기 위해 근육의 더 많은 노력 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해석은 나이가 증가하면서 보행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Myatt 등(1995)은 평지에서 5.6kph와 6.4kph로 각각 6분 동안 뒤로 걷기를 실시하도록 하였을 때 피험자들 의 산소섭취량이 최대산소섭취량의 약 57-75%에 이르 렀고, 심박수 또한 최대심박수의 약 75-87%에 이르렀 음을 관찰하였다. Flynn 등(1994)도 1%의 경사에서 6.4kph로 6분간 그들의 피험자들을 뒤로 걷게 하였을 때 최대산소섭취량의 60%와 최대심박수의 80%에 달하 는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보고하고 있다. 또한 이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Chaloupka 등(1997)도 0%와 5%의 경사에서 5.6kph로 뒤로 걷기를 하였을 때 최대산소섭취량의 40-55% 그리 고 최대심박수의 67-77%의 운동 강도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뒤로 걷기의 상대적인 운동 강 147
정해룡 구현정 이대택 도는 앞으로 걷기의 운동 강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 인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Flynn et al.(1994)은 같은 속도에서 뒤로 걷거나 달렸을 때가 앞으로 걷거나 달 렸을 때에 비해 산소섭취량, 심박수, 혈중젖산수치가 높았음을 관찰하였다. 뒤로 걷기가 앞으로 걷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대사비용을 요구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설명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다리 근육의 수축 형태와 역할에 대한 해석 이다. 앞으로 걸을 때 대퇴사두근은 신장성 수축을 통해 다리움직임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지만(Flynn & Soutas-Little, 1993), 뒤로 걸을 때는 대퇴사두근이 등척 성 운동을 통해 무릎을 고정하기도 하면서 단축성 수축 으로 다리 움직임의 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Flynn & Soutas-Little, 1993; Vilensky et al,. 1987). 근육의 단축 성 수축은 신장성 수축에 비해 더 높은 에너지 소비량 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bbott et al., 1952), 두 번째로는 역학적인 측면에서의 해석이다.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에 비해 보폭이 작고 보조가 증가하게 되어 (Flynn et al., 1994) 산소소비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Cavanaugh & Williams, 1982). 또 다른 이유로는 뒤로 걷기의 부자유스러움에 의해 신경근육수축의 참여가 증 가하여 대사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이다(Schwane et al., 1983). 이처럼 인간 이동의 기본이 되는 걷기에 대한 연구 가 다양한 각도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도 여러 학자들 간에 접근 방법에 따라 다른 해석을 보 이고 있고 아직도 인위적인 방법을 통한 보폭의 변화나 효율성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 이다. 또한 걷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발생한 새 로운 형태의 걷기에 대한 과학적인 규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 기자재의 발전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의 연구도 가능해 졌다. 그러므로 최근에 사회의 관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비 만이나, 재활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노인을 위한 건강 운동 프로그램 등을 위해 효율성을 좋게(단위거리 당 적은 에너지 사용)하거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단위거리 당 많은 에너지 사용)방법으로 걷기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적합한 이론의 적립 을 위하여 보행에 대해 더 많은 과학적인 관심과 투자 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기만(1989). 남녀 고등학교 학생의 보행형태 분석. 충 남 교육대학원 학위논문. 서영주, 안영환, 최충식 공역(1983). 육상경기의 최신기 술. 서울; 형설출판사. 70. 이긍세(1985). 보은 인류 특유의 이동운동 : 스포츠생체 역학시리즈 4. 대한 체육회. 33-35. 진영수, 류승현, 박준영, 이혁종, 김용권, 송욱(1998). 운 동강도에 따른 총항산화능과 MDA의 변화. 대 한스포츠학회지. 16(2) : 252-257. Abbott, B. C., Bigland, B & Ritchie, J. M. (1952). The physiological cost of negative work. J Physiol(Lond), 177, 380-390 Alexander, R. M. (2002). Energetics and optimization of human walking and running: The 2000 raymond pearl memorial lecture. Am. J. Hum. Biol., 14, 641-648. Cahill, G. F., Jr. (1971). Metabolic role of muscle. In physiology: Human Bioenergetics and Its Applications. New York: John Wiley, 82. Cavanagh P. R., Kram R. (1985). Mechanical and Muscular factors affecting the efficiency of human movement. Med. Sci. Sports Exerc., 17, 326-331. Cavanagh P. R., Williams K. R. (1982). The effects of stride length variation on oxygen uptake during distance running. Med. Sci. Sports Exerc., 14, 30-35. Chaloupka, E. C., Kang J., Mastrangelo, M. A., & Donnelly, M. S. (1997). Cardiorespiratory and metabolic responses during forward and backward walking. J Orthop Sports Phys Ther, 25, 302-306 Corcoran, P. J., Jebsen, R. H., Brengelmann, G. L., Simons, B. C. (1970). Effects of Plastic and Metal leg Braces on Speed and Energy cost of Hemiparetic Ambulation. Arch. Phys. Med., 51, 69-77. Craib M. W., Mitchell V. A., Fields K. B. (1996). The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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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51~157 운동 후 알콜 섭취가 회복대사에 미치는 영향 박현정(국민대학교 김창규 운동생리학 실험실) 배윤정(동덕여자대학교 비만과학대학원 ) 이주형 * (국민대학교 김창규 운동생리학 실험실) 국문초록 본 연구는 운동 후 알콜 섭취가 혈액학적, 근육학적 회복대사에 미치는 영향과 운동 후 수분감소에 따른 체수분 회 복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운동 후에 높은 농도의 알콜이나 많은 양의 알콜 섭취는 혈액의 울혈 및 응 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근글리코겐의 회복을 방해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운동선수의 경우, 연일 지속되는 경기나 이후의 단기 트레이닝 프로그램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알콜은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운 동 후 탈수에 대한 수분보충을 방해하기도 한다. 장시간 지속되는 지구성 운동의 경우 체내 수분보충과 유지는 경기 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자칫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습관에 의해 운동기능을 감소시킬 수도 있 음을 인지해야 한다. 주요어 : 알콜, 혈소판 응고, 울혈, 근글리코겐, 탈수 I. 서 론 땀을 흠뻑 흘리고 난 후 맥주 한잔을 마시는 것에 대해서 통념적으로 사람들은 거부감보다는 친밀감을 더 느끼게 된다. 운동 후 적당한 알콜의 섭취는 약이 될 수 도 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운동 후 회 복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이 장기적 습관으로 이어지게 되면 심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가 있 는데, 특히 일시적으로 좌심실의 수축을 약화시키며, 심 근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부정맥을 일으키기도 하며 (O'Brien & Lyons et al, 2000), 동맥경화나 심장질환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Catto & Grant, 1995). 운동 후 알콜을 섭취하는 풍토는 레크리에이션 적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에 게 까지 흔한 일상생활처럼 행해져왔다. 이러한 양상은 파워나 지구력, 기술을 요하는 개인 스포츠 종목의 선수 들에 비해 팀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에게서 더욱 빈도가 잦 은 것으로 보고되었다(Watten, 1995). 또한 지구 성 선수 역시 다른 종목에 비해 강압적 행동이 강하며 경 기결과로 인한 우울증을 주로 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알코 올 중독에 대한 성향이 다른 종목에 비해 높다(Parmer et al, 1992). 운동 후 지나친 알콜의 섭취는 오히려 이후의 운동능력과 경기력을 방해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운 동 후 알콜 섭취가 인체의 생리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하여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살펴보고자 시도되 * 책임저자:이주형(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861-1번지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jolee@kookmin.ac.kr) 151
박현정 배윤정 이주형 었으며, 이러한 자료는 코우치나 감독들이 트레이닝 프로 그램 이외에 훈련 후 흔히 시도할 수 있는 선수들의 일상 생활이 경기능력과 회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 한 지식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데(EI-sayed & Bayatti, 2001), 이렇게 증가된 중성지방은 동시에 혈장 의 점성을 증가시켜(EI-Sayed, 2001), 혈액의 응고와 섬 유소부분해를 방해하게 된다(El-Sayed et al, 2000). Ⅱ. 운동 후 알콜 섭취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 1. 운동 후 알콜 섭취와 혈소판 응고의 변화 운동이 혈소판 응고에 미치는 영향과 기능에 대해서 는 이미 최근까지 많은 검토가 이루어져 왔으며, 그에 대한 결과 역시 서로 상충적이다(Wang et al, 1997). 그러나, 운동 후 알콜 섭취가 혈소판의 수와 혈소판 응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보고는 그리 많지 않 다(Mahmoud & EI-Sayed, 2002). Mahmoud와 EI-Sayed (2002)는 11명의 남성과 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이용하여 탈진시까지 점증적인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일주일 후 두 그룹(운동 후 알콜 섭취 그룹과, 통제그룹)으로 분류하여 최대산소섭취량의 70% 수준으로 약 35분간 60-80rpm의 속도로 운동을 실 시한 후, 알콜 섭취는 체질량 1kg당 0.7g의 알콜을 섭취 하게 하였다. 알콜 섭취 1시간 후 혈중 알콜 농도는 섭 취그룹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혈장 량에 있어서는 두 그룹간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혈 소판 수는 두 그룹 모두 운동 직후에 유의하게 증가하 였다. 그러나 혈소판 응고는 알콜을 섭취한 그룹에서 운 동 후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 운동 후 알콜 섭 취가 혈소판 응고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가정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운동 후 혈소판 수의 증가는 비장, 골수 그리고 폐순 환을 일으키는 혈관으로부터 혈소판이 방출되기 때문이 라고 설명되어왔다(Bourey & Santoro, 1988). 운동 후 알콜 섭취가 혈소판 응고를 증가시키는 것 에 대한 결과를 입증하지는 못했으나, 단지 운동만으로 도 혈소판 응고는 증가되게 되며, 이러한 증가는 에너지 생성을 위한 무산소성 대사와 관련이 있다(Chicharro et al, 1994). 또한 운동 후 가벼운 알콜의 섭취는 중성지방을 유 2. 운동 후 알콜 섭취와 울혈 작용 신체활동을 통해 혈액은 응고되고 섬유소용해 (fibrinolysis)가 일어나게 된다. 운동(70% VO 2max의 자 전거 운동) 후 알콜 섭취에 따른 항혈우병인자 FⅧ (antihemophilic factor Ⅷ)는 통제군에 비해 섭취 5시간 과 22시간 후에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더 높은 농도의 알콜을 섭취한 사람에게서는 섭취 후 16시간이 지나도 록 그 수치가 높게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EI-Sayed, 2000). 알콜을 섭취함으로써 FⅧ가 증가하게 되면 레닌과 바소프레신이 증가되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Lindola et al, 1978). 알콜 섭취는 저혈량증 (hypovolaemia)을 일으키게 되고 말초신경으로부터 카 테콜아민의 방출을 자극시켜, 교감신경의 활동을 증가시 키게 된다(Ireland et al, 1984). 이처럼 증가된 카테콜아민과 바소프레신은 FⅧ의 증 가를 일으키게 된다. 높은 수준의 FⅧ는 연령, 흡연과 낮은 HDL수준과 관련이 높으며, 예후적 연구에 의하면 이것은 관상동맥질환과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Catto & Grant, 1995). 그리고 에탄올의 주된 대사산물은 혈관내벽으로부터 PAI-1(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의 방출을 일으 킬 수 있다. 알콜 섭취로 인한 PAI-I활동의 증가는 중성 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다(Veenstra et al, 1990). EI-Sayed등(2000)의 연구에서도 운동 후 알콜을 섭취한 지 22시간이 지나도록 PAI-I의 수준은 여전히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운동 후 혈액응 고 수준이 높은 상태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수도 있음을 의미하며, 이것에 대한 결론은 아직까지도 불분 명하다. 3. 운동 후 알콜 섭취와 근글리코겐의 변화 운동 후 근글리코겐의 회복에 관한 많은 영양학적 152
운동 후 알콜 섭취가 회복대사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Burke et al, 1995; Carrithers et al, 2000; Tarnopolsky et al, 1997), 특히 가장 많은 관심 을 가져온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총탄수화물의 양이다 (Kavouras et al, 2004). 이에 반해 운동 후 섭취물 중 비교적 적은 관심을 받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알콜 섭취이다. 일시적인 알 콜의 섭취는 간이나 근육의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영 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사람에게 있어서 알콜 섭취는 골격근으로의 글루코스 흡수를 방해하게 되며, 글루코스 의 활용능력을 손상시키기도 한다(Palmer et al, 1992).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알콜 섭취는 간의 글리코겐 합 성을 방해하게 되고(Cook et al, 1990), 골격근섬유의 산 화능력을 손상시키게 된다(Xu et al, 1996). 쥐를 이용해 고강도 운동을 시킨 후 알콜을 주입시 키고 회복기 30분 동안의 글리코겐 저장을 관찰한 결과 골격근의 산화적 섬유의 능력은 손상되었지만 비산화적 근섬유는 손상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eters et al, 1996). 운동 후 알콜 섭취가 글루코스의 대사를 방해하긴 하지만, 알콜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였을 때는 알 콜만 섭취하는 것에 비해 덜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Louise등(2003)은 잘 훈련된 사이클 선수들을 대 상으로 알콜 섭취 그룹(15g/kg), 알콜 섭취+탄수화물 섭 취 그룹(1.1g/kg/meal), 통제그룹으로 분류한 후 최대산 소섭취량의 약 75% 수준으로 약 2시간의 사이클 운동 후 30초 동안의 스프린트 주행을 실시하였으며, 세트와 세트 사이에는 약 2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였다(5-10분 내에 모두 중단). 운동 3시간 후 각각의 섭취에 따른 혈 중 글루코스의 반응은 알콜만 섭취한 그룹이 다른 그룹 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혈중 인슐린 농도 역시 같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중성지방의 수준은 알콜 섭취 그룹과 알콜 섭취+탄수화물 섭취 그룹이 통 제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운동 후 알콜 섭취는 중성지방의 수준을 높이거나 감소시키는데 관여하게 되는 것으로 다른 연구에서도 설명하고 있다 (El-Sayad & AI-Bayatti, 2001; Suter et al, 2001). 그러나 근글리코겐의 농도는 알콜섭취+탄수화물섭취 그룹이 가 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알콜만을 섭취한 그룹이 통제그룹에 비해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Louise등(2003)의 연구 결과는 알콜 섭취가 운동 후 근글리코겐의 합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 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있으나, 연구자 역시 이러한 결과 는 시기나 섭취량에 따라 절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만약 근글리코겐의 합성에 손상을 입었 다면 충분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오랜 시간의 휴식이 이 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도한 알콜의 섭취 는 선수들의 경기 능력에 간접적인 방해를 줄 수 있으 므로, 이에 대한 권고사항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4. 운동 후 알콜 섭취와 혈중지질 성분의 변화 알콜 섭취에 대한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대다수를 이루지만(Davies et al, 1996), 적당한 알콜 섭 취는 다량 섭취하거나 반대로 금주하는 습관에 비해 심 혈관계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주장도 있 다(Marmot & Brunner, 1991). 알콜 섭취에 따른 혈중 지질 변화에 대한 연구는 상 당수가 보고되고 있으나(Karpe et al, 1994; Veenstra et al, 1990), 운동과 같은 교감신경계가 자극된 상황 후의 혈중 지질의 변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EI-Sayed와 AL-Bayatti(2001)는 19명(남성 11명, 여성 8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이용하 여 탈진시까지 점차적으로 저항을 증가시켜 VO 2max를 측정하였다. 1주일 후 VO 2max의 70%의 강도로 약 35분 간의 운동을 실시하였고, 전기난로를 이용하여 환경 온 도(22-23 )를 유지하였다. 운동 1시간 후 한 그룹은 보 드카 종류의 알콜0.7g/kg)을 섭취하게 하였고, 다른 통 제 그룹은 무알콜의 음료를 섭취하게 하였다. 섭취 1시 간, 5시간 후, 22시간 후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지질 성 분을 비교한 결과, 시기별 총콜레스테롤에는 통계적 유 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그룹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HDL농도 역시 그룹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 았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운동 후 높은 HDL 수준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중성지방의 수준은 시기별, 그룹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것이 제 안하는 것은 운동 후 알콜 섭취는 음식 섭취에 따른 중 성지방 수준을 증가시킨다는 점이다(Karpe et al, 1994). 이와는 반대로, 적당한 강도의 운동 후 적은 양의 알 콜 섭취는 음식섭취 후의 중성지방을 크게 증가시키지 153
박현정 배윤정 이주형 는 않는다고 한다(Rasmussen et al, 1999). 운동 후 알콜 섭취가 간이나 지방의 중성지방의 분해와 분비를 방해 하기 때문인지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아마도 알콜은 아드레날린을 방출시켜 지방조직으로부터 지방산의 동 원을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 같다(Steinberg et al, 1991). 알콜 섭취에 따른 중성지방의 증가는 동맥경화와 심 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EI-Sayed & AL-Bayatti, 2001). 위의 선행연구들은 젊은 사람을 대상 으로 조사되었으나, 노인이거나 심한 공복상태에서 중성 지방은 더욱 증가할 수도 있다(O'Meara et al, 1992). 5. 운동 후 알콜 섭취와 체수분의 변화 알콜의 이뇨작용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초기 학자로는 Murray(1932)와 Eggleton(1942)이다. 바 소프레신 분비의 억제 작용과 이뇨작용의 심각성은 알 콜 섭취량과 비례한다(Yamamoto et al, 2005). 이처럼 알콜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탈수 후 알콜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는 피해야 한다. 실제로 수분의 섭취는 땀으 로 소실된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음료를 섭취해야 지만 체액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Shirreffs et al, 1996). 땀을 흘린 운동 후 흔하게 섭취하는 음료로는 차 나 커피, 물, 쥬스 등이 있으며, 여기에 알콜이 함유된 음료 역시 운동 후 자주 섭취하는 음료 중에 하나인데 특이한 사항은 사회적, 대인 관계적 분위기에 의해 다른 음료 보다 오랜 시간 동안에 많은 양의 알콜을 섭취하 게 된다는 것이다. Flear등(1984)은 일반적으로 남성이 9 리터 정도의 맥주를 20분 동안에 마실 경우, 약 1.5mmol/L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일반 맥주의 나 트륨 농도는 약 3-5mmol/L이며, 제조 과정에 따라 8-10mmol/L까지 함유되기도 한다(Seena & Sridhar, 2004). 또한 맥주는 인체 필요한 전반적인 전해질 농도 가 낮기 때문에 탈수 후 효과적인 수분보충이 어렵다. Susan과 Ronald(1997)는 건강한 성인 남성(6명)을 대 상으로 열환경에서 자전거 운동(55% VO 2peak)을 통해 탈수(체중의 2%)시킨 후 1%, 2%, 4%의 맥주를 7일 간 격으로 동일한 조건의 탈수 후 반복적으로 섭취하게 하 였다. 시기별 운동시간과 탈수량 등은 시기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운동 후 2, 4, 6시간 후 소변량을 측정 한 결과 4%의 알콜을 섭취한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오랜 시간 후에도 많은 양의 소변을 배출하였으나, 그룹 간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장량은 섭취 1시 간 후 4%의 그룹이 0%의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이후의 시기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다. 혈장내 안지오텐신Ⅱ의 농도와 혈청의 삼투압 역 시 농도별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연구자들은 선행 연구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것은 알콜의 농도가 낮기 때문이며, 높은 알콜 농도를 대량으로 섭취 한다면 우려하는 현상들이 발생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 다(Susan & Ronald, 1997). 이러한 이뇨작용과 수분의 감소는 사구체의 여과가 감소되고, 요산의 재흡수가 증가되기 때문이며, 만약 장 기간 습관적으로 섭취할 경우 지방의존성 케토산혈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Kelly, 1983). Ⅲ. 논 의 알콜 섭취에 대한 부정적 연구결과를 제시하는 많은 연구가 있으나, 오히려 소량의 알콜을 적당히 섭취했을 경우에는 HDL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혈소판의 응집을 감소시키며(Miller, 1992; Gaziano et al, 1993), 혈액의 응고와 섬유소용해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하는 긍정적 인 결과도 보고 된 바 있다(Lee et al, 1995). 적당하면 약이 될 수 있으나, 지나치면 병이 될 수도 있다. 알콜 을 취할 정도로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젊은 사람들에 게 조차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Hillbom et al, 1995). 또한 바소프레신을 증가시켜 갑작스런 혈압의 증가 혹 은 울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관찰하였다. 이러한 자료는 코치나 감독들이 주기별 트레이닝 프 로그램을 계획하는 것 이외에 흔히 선수들의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알콜 섭취가 운동경기능력과 피로회복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검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특이한 질병을 갖지 않고 있는 정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들이지만, 당 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알콜 섭취의 영향은 더욱 극단적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후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위험 요인 을 가진 사람이 운동 후 알콜 섭취를 했을 경우에 미치 154
운동 후 알콜 섭취가 회복대사에 미치는 영향 는 영향과 이러한 변화가 운동강도에 의해서도 크게 달 라지는가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 다. 참고문헌 Bourey RE and Santoro SA. (1988). Interactions of exercise, coagulation, platelets, and fibrinolysis. Med Sci Sports Exercise, 20, 439-446. Burke LM, Collier GR, Beasley SK, Davis PG, Fricker PA, Heeley P, Walder K, and Hargreaves M. (1995). Effect of coingestion of fat and protein with carbohydrate feedings on muscle glycogen storage. J Appl Physiol, 78, 2187-2192. Carrithers JA, Williamson DL, Gallagher PM, Godard MP, Schulze KE, and Trappe SW. (2000). Effects of postexercise carbohydrate-protein feedings on muscle glycogen restoration. J Appl Physiol, 88, 1976-1982. Catto AJ and Grant PJ. (1995). Risk factors for cerebrovascular disease and the role of coagulation and fibrinolysis. Blood Coagul Fibriol, 6, 497-510. Chicharro JL, Sanchez O, Banders F, Guantes Y, Yges A, Lucia A and Legido JC. (1994). Platele aggregability in relation to anaerobic threshold. Thromb Res, 75, 251-257. Cook EB, Preece JA, Tobin SDM, Sugden MC, Cox DJ, and Palmer TN. (1990). Acute inhibition by ethanol of intestinal absorption of glucose and hepatic glycogen synthesis on glucose refeeding after exercise. J Appl Physiol, 69, 46-50. Davies B, Ashton WD, Rowlands DJ, EI-Sayed MS, Wallace P, Duckett K, Coley J, and Daggett A. (1996). Association of conventional and exertional coronary heart disease risk factors in 5000 apparently healthy men. Clin Cardiol, 19, 303-330. Eggleton MG. (1942). The diuretic action of alcohol in man. J Physiol, 101, 172-191. EI-Sayed MS and MF Al-Bayatti. (2001). Effects of alcohol ingestion following exercise on postprandial lipemia. Alcohol, 23, 15-21. EI-Sayed MS, Omar A, and Lin X. (2000). Post-exercise alcohol ingestion perturbs blood haemostasis during recovery. Thromb Res, 99, 523-530. EI-Sayed MS. (2001). Adverse effects of alcohol ingestion post exercise on blood rheological ariables during recovery. Clin Hemorheol Microcirc, 24, 227-232. EI-Sayed MS. (2002). Effects of alchol ingestion post-exercise on platelet aggregation. Thrombosis Res, 105, 147-151. Flear CTG, Gill GV, and J Burn. (1984). Beer drinking and hyponatraemia. Lancet, 2, 477. Gaziano JE, Buring JL, Breslow SZ, Goldhaber and Rosner B. (1993). Moderate alcohol intake, increased levels of high-density lipoprotein and its subfractions, and decrease risk of myocardial infarction. N Engl J Med, 329, 1829-1834. Hillbom M, Haapaniemi H, Juvela S, Palomaki H, Numminen H, and Kaste M. (1995). Recent alcohol consumption, cigarette smoking, and cerebral infarction in young adult. Stroke, 26, 40-45. Ireland MA, Vandongen R, Davidson L, Beilin J, and Rouse L. (1984). Acute effects of moderate alcohol consumption on blood pressure and plasma catecholamines. Clin Sci, 66, 643-648. Karpe F, Steiner G, Uffelman K, Olivecrona T, and Hamsten A. (1994). Postprandial lipoproteins and progression of coronary atherosclerosis. Atherosclerosis, 106, 83-97. Kavouras SA, Troup JP, Beming JR. (2004). The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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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59~168 신체활동량 및 에너지 소비량 추정 방법 송윤미 구현정 이명천 * (국민대학교 김창규운동생리학실험실) 이승범(연세대학교) 국문초록 평소의 습관적인 운동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한층 더 이해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요구되는 최적의 에너지소비량을 밝히기 위해서는 운동량을 평가하는 정확하고 정밀한 수단이 필요하다. 코칭 현장에서 습관적인 활동에 따른 활동 패턴을 식별하는 능력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항목이다. 따라서 신체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지금까지 측정하고 사용되고 있는 방법들을 평가하는 것은 연구 활동에 있어 일반 측정 도구 선택은 물론 특정 장소에서 이용 가능한 적정한 도구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어 : 신체 활동, 에너지 소비, 만보계, 심박수, 자기 보고서 I. 서 론 현대 문명은 생활과 노동이 기계화 또는 자동화 되 어가면서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신체 활동이 줄어들 고 과식에 의한 에너지 섭취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소 비에너지와 섭취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여분의 에 너지가 체내에 축적되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을 야기 시키고 있다. 신체 활동량은 골격근의 신체적 움직임의 결과로 나타 나는 에너지 소모량으로 정의되며(Bouchard et al., 1983), 신체활동은 수면 시 활동, 작업(혹은 직업)으로 인한 활 동 및 스포츠, 유연성 운동, 가사일(정원손질, 집안수리, 목공일, 세탁, 청소 등)의 여가시간의 신체활동과 기타 다 른 활동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Caspersen et al., 1985). 신체활동의 부족은 관상동맥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 성질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질환들은 국가 의 높은 사망률과 질병률을 초래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 부 국가의 의학 조직은 사람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 에 참여하기를 권장하였고(Fletcher et al., 1992), 적어도 30분의 "적절한 강도" 활동을 매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Pate et al., 1995; Leon, 1996). 유 청소년기에 형성된 신체활동 습관은 성인기의 신체활동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감소와도 상관이 있다 (Ferguson et al., 1989; Gordin et al., 1984). 더욱이 주 당 최소 2,000kcal 이상을 신체활동으로 소비하는 사람 은 수명을 1-2년 이상 연장 시킨다(Paffenbarger et al., 1986)는 보고도 있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신체 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30kg/m2)로 평가되어진다. 1991년과 1998년 사이 에 미국의 비만 인구는 약 50% 증가하였고 성인의 55% 가 중량 초과이거나(BMI 25kg/m2) 비만으로 구분되었 다(Flegal et al., 1998). 비만이 증가하는 원인은 아직 불 *책임저자 : 이명천(우136-702 서울 성북구 정릉동 861-1 국민대학교 체육학부, mclee@kookmin.ac.kr) 159
송윤미 구현정 이명천 이승범 분명하지만, 줄어든 신체활동이 비만의 주요한 요인이라 는 증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Rissanen et al., 1991; Weinsier et al., 1998). 이렇듯 만성질환 위험인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 는 신체적인 활동량의 역학을 연구하는데 있어서는 활동 량을 일관성 있게 정의하는 것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Laporte et al., 1979). 또한 최근에는 직업적 신체활동량을 측정하지 않고 여 가시간의 활동량이 중요시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산 업화된 사회에서의 직업 분야가 대부분 앉아서 하는 활 동들로 건강을 위한 시각이 대두되면서 여가시간을 이용 한 활동들이 상대적 가치가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의 습관적인 활동 이외에 건강 증진을 위해 요 구되는 최적의 운동량을 밝히기 위해서는 운동을 평가 하는 정확하고 정밀한 수단이 필요하다(Strath et al., 2000). 신체활동은 기계적 특성 또는 신진대사의 특성과 그 강도에 의해 구분될 수 있다. 개인에 따른 신체활동 량과 에너지소비량을 측정하는 수단에는 통 열량계의 생산 열량에 의한 직접 측정과 더글러스 백, 자동 대사 분석기, 휴대용 분석기 등의 산소섭취량을 이용한 간접 측정 및 관찰과 시간/동작 분석, 일지, 설문, 행동에 대 한 생리학적 반응의 기록, 만보계와 가속도계와 같은 휴 대용 모니터링 장치 등의 추정 방법들이 있다. 직접적인 측정이나 산소섭취량에 의한 간접 측정방식은 실험실에 서만 그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일상생활이 나 운동에 적용하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현장에서 신체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하는 다양한 방법들은 특정 환경에서는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Montoye et al., 1996). 본 연구는 신체활동과 에너지 소비의 측정에 사용되 어지는 방법들의 평가와 실제 생활에서 신체활동과 에 너지 소비의 객관적인 평가에 이용 가능한 방법들을 살 펴봄으로써 현장의 지도자와 코칭스텝들에게 유용한 정 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Ⅱ. 신체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량 측정방법 연구동향 현장에서 신체활동과 에너지 소비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해졌다. 이러한 방법에는 에너지 섭취 량, 생체 역학적 테크닉, 관찰과 시간/동작 분석, 일지, 설문, 인터뷰, 행동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의 기록, 만보 기와 가속도계와 같은 휴대용 모니터링 장치, 그리고 이 중 표식수(doubly labeled water)법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은 모두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특정 환경에서는 유용하 다고 알려져 있다. (Montoye et al., 1996). 최근까지 생 산 열량에 의한 직접적인 측정이나 산소섭취량에 의한 간접측정방식은 실험실에서만 국한되어 왔다. 산소섭취 량을 이동하면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오랫동안 인식되어오면서 그러한 장비를 처음으로 도안 했던 사람은 Zuntz 등(1909)이였다. 그리고 Kofranyi와 Michaelis(1940), Muller와 Franz(1952), Wolff(1958)에 의 해서 진보된 장비들이 뒤이어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 장 비들은 사용이 번거롭고 정확도에서 한계가 있었기 때 문에 King 등(1999)에 의해 휴대용 물질대사 시스템의 새로운 휴대용 에너지 소비 측정 장비가 개발되었다. 이 러한 측정방법은 다른 방식들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표 준으로 활용되었지만 이것 또한 고가의 비용으로 실용 성은 소규모 집단에서나 가능하였고 제한된 시간 동안 에만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심박수, 공기순환 상태, 혈압, 근전도, 체온 등은 모 두 에너지 소비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생리적 요소 는 휴대용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이중에 심 박수는 가장 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를 추정하는데 활용된다. 심박수 기록 장치는 비교적 비용 이 저렴하며, 며칠 또는 주간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서 빈도와 강도, 지속력 등의 운동패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Washburn & Montoye, 1985). 하지만 심 박수는 에너지 소비가 아니라 정서적, 환경적 조건, 훈 련 상태 등과 같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 문에 한계를 갖는다. 오랜 기간 동안 신체활동이나 에너지 소비를 측정하 기 위해서 실험자가 휴대할 수 있는 간편하고 저렴한 장비가 요구되어져 왔다. 그러한 요구에 의해서 첫 번째 로 고안된 것은 걸음 수를 세는 보수(만보계)였다. 500 여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최초의 만보계가 고안된(Gibbs, 1978) 이후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 졌으 며, 현재 기술에 의해 훨씬 작고 정교한 만보계가 개발 되었다. 그러나 만보계는 다리를 사용하지 않는 활동 중 160
신체활동량 및 에너지 소비량 추정 방법 에나 발이 땅, 바닥 표면에 닿을 때의 충격이 에너지 소 비의 추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서 보다 정확하게 에너지 소비를 반영 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체질량과 팔다리의 가속력이 에 너지 소비와 관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Montoye, et al., 1996). 인간의 행동에서 에너지 소비를 추정하기 위해 사용 된 최초의 평면형(single-plane) 휴대용 가속도계는 자동 으로 감기는 시계(self-winding watch)를 개조하여 만들 었다(Groenewegen, 1979). 그 이후에는 가속력을 기록 하기 위해 압 전극 물질의 두 개 층과 베어링의 가운데 층으로 구성된 변환기를 사용하였는데, 이 장비가 결국 2차원 가속도계 장치(Caltrac)로 발달하였다. 단일 평면 형 가속도계를 사용하는 것에 착안하여, 3평면 가속도계 장치가 에너지 소비를 더욱 정확하게 반영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신체의 3개면에 각각 2차원 가속도계 장치를 고정시키고, 그 출력은 하나로 통합하였다. 이러 한 연구를 통해 후에 3차원 가속도계 장치(Tritrac)가 생 산되었다. 활동 중의 산소섭취량을 측정했기 때문에 가 속도계에 대한 정보는 유효성과 신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매우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III. 에너지 소비량 측정방법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에너지 소비량 측정방법은 직 접 열량 측정법과 간접 측정법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신체활동 측정방법은 심박수와 가속도계에 의한 측정방 법으로 분류하였다. 1. 직접 열량 측정 인체는 작업할 때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며 에너지를 사용할 경우에 열을 발생시킨다. 세포에서 열을 발생시 키는 과정은 세포 호흡(cellular respiration 또는 bioenergetics)과 세포 작업 모두에 거쳐 일어난다(김수 근 등, 1997). 직접 측정하는 기구는 방 외벽에 절연체를 두르고 내막에 물이 순환되는 시설을 만든 상태에서 내부의 생 물이 발산하는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 방 법은 1800년대 후반에 Zuntz와 Handelman 에 의해 처 음 묘사된 것으로 방 벽에 구리로 만든 관이 들어 있으 며 그 관을 통해 물이 흘러 들어가게 하여 방 내부로 사람이 들어가면 인체로부터 생산된 열은 순환하는 물 의 온도변화(증가)로 측정하게 된다. 물은 1kg당 수온 1 증가는 1kcal의 에너지와 동등하기 때문이다. 1800년대 후반에는 이 원리를 이용하여 Max Rubner 는 통 열량계 속에 개를 집어넣고, 열 생산과 대사를 측 정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산소소비량과 열 생산량을 측정하여 대사 작용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량과 방출한 열량이 같았다고 증명하였다. 또한 1980년대에 Atwater 와 Rosa는 운동할 수 있는 방(Chamber)를 만들어 인체 를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실험을 처음 시 도하였다. 영양소의 대사를 통하여 생성된 에너지가 인 체에서 생성된 열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직접 열량 측정은 정확한 대사율을 측정할 수 있지 만 이 장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가의 비용이 들어 많 은 제약이 따른다. 2. 간접 측정법 간접 측정법은 생산된 열량을 직접적으로 측정하지 않기 때문에 간접 측정법이라고 한다. 인체는 모든 에너 지 생성 반응과 산소 소비량 간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 신체활동 동안에 산소 소비량과 호흡교환율을 측 정하여 정확한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할 수 있다(Brooks et al., 1996). 산소 소비량을 열 당량(heat equivalents)으 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대사율을 알아야 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체내에 서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므로 호흡교환율에 따라 대 사율을 측정하여 에너지원의 비율을 알 수 있고 단위 산소 당 발생 에너지를 산출 할 수 있다(강희성 등, 2001). 이 방법에서는 내쉰 공기를 채집 분석하기 위해 자 동 대사 분석기, 휴대용 대사 분석기 또는 더글라스 백 (Douglas bag)을 사용한다(박상옥 등, 1993). 자동 대사 분석기는 특정 장비에 호기를 내보내어 환기량, 호기가 스 농도 등의 다양한 변인을 분석 가능하지만, 많은 장 161
송윤미 구현정 이명천 이승범 비가 연결되어 실외에서 측정하기엔 제한점이 있다. 휴 대용 대사 분석기는 안정 시와 중강도 운동 중의 에너 지 소비량을 적절히 측정할 수 있고 신체활동에 큰 제 약이 없어 실외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고가의 장비 이고 대집단 측정이 곤란한 제한점이 있다. 더글라스 백 은 백 내의 가스 농도와 가스 용적을 측정하여 산소섭 취량과 신체활동량이 측정 가능하며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가 편하고 원격 측정법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김창규 등, 2002). 그러나 백을 장착해야 함으로 신체활동이 구속되며 동시에 다수를 측정하는 것에 제한점이 있어 주로 실험 실에서 이용된다(체육과학연구원, 1999). 3. 심박수를 이용한 측정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대부분의 방법들은 고가의 이동용 가스 분석기나, 이중 표식수 방법을 써야 하기 때문 에 현장에서 간편하고 정확하게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심박수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편리하게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 다(Ceeasy et al.,1989). 심박수 데이터를 활용하는 첫 번째 방법은 평균 맥박 표 1.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활발한 활동 및 통제되는 상황에서의 신체활동과 활동과 관련된 에너지 소비의 측정방법. 평가 방법 에 너 지 소 비 또는 산 소 섭 취 약어 매개변수 (단위) AEE PALEE METEE PAREE ARTEE 활동 에너지 소비, 양(kcal/d) 신체활동 수준(비율) 대사량 (비율) 신체활동 비율 활동에 관련된 시간 (min/d) 공식 정의/적용 장점/단점 TEE (kcal/d) - REE (kcal/d) TEE (kcal/d) REE (kcal/d) VO 2 activity(mlo 2/kg min) 3.5 mlo 2/kg min EE activity(kcal/min) REE(kcal/min) TEE (kcal/d) 0.9 - REE (kcal/d) EE reference activity (kcal/min) - REE (kcal/min) 정의: 신체활동과 관련된 에너지 소 비. 0>적용: 총 에너지 소비량의 객관적 인 평가가 사용된 신체활동량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을 계산하기 위한 에너 지 균형 연구에 유용. TEE는 일반적으로 통 열량 측정계와 이중 표식수법으로부터 비교적 정확 한 값을 얻을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 다. 제시된 활동과 관련된 에너지 소 비량의 측정법은 단지 신체활동의 간 접측정이다. 이는 AEE이 참여자의 신 체질량과 움직임의 에너지 효율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정의: 24시간 동안 신체활동과 관련된 심박수 자료를 통한 TEE 또는 체중 에너지 소비량의 지표. 유지를 위한 평균적인 에너지 섭취량 0>적용: 개인 또는 모집단 간의 평균 추정을 위한 모집단 연구에 사용될 일일 신체활동 에너지 소비량 수준 수 있다. 비교가능. 운동 효율성에 있어서 개개의 다양성 은 고려하지 않는다. TEE와 관련해 REE는 짧은 기간 동안 측정되기 때 문이고 REE에서의 작은 변화는 PALEE의 평가에서 큰 변화를 초래할 지 모른다. 정의 : 안정된 상태에서 수행되어지는 특정 신체활동의 VO 2는 간접 열량계 특정한 신체활동의 상대적 강도. 에 의해 측정되는데 반해, 0>적용: 다양한 활동의 강도를 기술 안정시 VO 2는 표준값(3.5ml O 2kg 하고 환자에게 신체활동을 지시하기 min)으로 추정된다. 위해 유용. 정의: 분당 REE와 관련 있는 특정한 REE를 제외한 METs와 동일한 것은 활동의 분당 에너지 비용. 일반적으로 추정되기 보다는 측정된 0>적용: 다른 사람에 의해 수행되는 다. 작업 에너지 비용 비교 가능. 정의: 참조하는 활동과 같은 동일한 에너지 소비 수준 량으로 보내는 시 간에 대한 총합의 지수. 음식의 평균 열량(10%) 에 따른 결과를 얻기 위해 0.9가 제시 된다. 0>적용: 신체 질량과 운동의 에너지 효율성에 차이로 인해 움직임의 에너 지 비용에 차이가 나는 참여자들 사 이의 신체활동 지속시간 비교 가능. TEE는 일반적으로 통 열량계 또는 이 중 표식수법으로부터 비교적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참조하는 활동 업무는 연구 집단을 대표한다. (자료 출처: Schutz, Weinsier & Hunter, 2001) 활동에너지 소비(AEE : Activity energy expenditure), 신체활동 수준(PALEE : Physical activity level energy expenditure) 대사당량 (METEE : Metabolic equivalent energy expenditure), 신체활동 비율 (PAREE : Physical activity ratio) 활동에 관련된 시간 (ARTEEE : Activity-related time equivalent) 162
신체활동량 및 에너지 소비량 추정 방법 표 2.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활발한 활동 및 통제되는 상황에서의 신체활동과 활동과 관련된 에너지 소비의 측정방법. 평가 방법 약어 매개변수 (단위) 심 박 수 가 속 도 계 HR HR (beats/min) 활동에 대한 심박수 반응 HRnet PARHR 없음 Net HR (beats/min) 신체활동비율 가속도계 횟수 (횟수/ 단위시간) 공식 정의/적용 장점/단점 HRnet = (daily average HR [beats/min] - resting HR [beats/min] 1440 (min/d) HR activity (beats/min) HR resting (beats/min) 활동 동안의 평균 가속도계 횟수 정의: 선택된 활동에 대한 심박수 반 심박수 모니터는 비교적 쉽고, 저렴하 응의 절대값 측정.; 고 비 침략적이다. 0>적용: 다양한 활동의 에너지 비용 심박수는 에너지 요구보다 다른 요인에 과 심박수 반응의 절대 값 관계 비 의해 영향을 받는다. 활동에 대한 에너 교 가능. 지 비용을 얻기 위해서 각 참여자로부 터 운동동안의 HR - VO 2 관계를 확립 하여야 한다. 정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안정시 심 안정시 심박수는 비 신체활동 요인에 박수 이상의 반응 측정.; 영향을 받으며 안정시 심박수 이상의 0>적용: 활발한 활동에 에너지 소비 반응은 그 특이성을 감소시킨다. HRnet 와 평균 이상의 안정시 심박수 수준 은 신체활동 수행 중에 개개인의 효율 과의 관계비교 가능.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다.; 활동 수행 중에 지속시간 또는 강도는 반영하지 않는다. 정의: 선택된 활동에 대한 안정시 심 박수의 배수만큼의 심장 반응 측정.; 0>적용: 다양한 활동을 하는 참여자 의 상대적 심박수 반응 비교 가능. 외부자극은 안정시 HR를 증가시켜 PAR에 부정적으로 낮게 측정된다. 정의: 강도와 지속시간 설정을 위한 절차는 비교적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이 선택된 활동의 가속도계 반응 측정.; 며 비 침입성이다. 2차원 및 3차원 평면 0>적용: 원래의 데이터를 제공할 때 가속도 측정. 운동력의 강도와 지속시간을 비교 사지의 움직임과 강도 단계에 대한 작 가능하게 한다. 가속도계데이터와 피 은 움직임 대 큰 움직임의 정확한 구별 험자의 특성을 토대로 표준 회귀방 을 제공하지 못한다. 정적 일은 측정하 정식으로 추산된 EE의 합을 이용하 지 않는다. 여 운동의 평균 EE를 비교 가능하게 한다. (자료 출처: Schutz et al., 2001) 심박수 (HR : Heart Rate), 심박수 증가폭 (HRnet : Net HR), 신체활동 비율 (PARHR : Physical activity ratio) 가속도계 (none : Accelerometry counts) 수로 1일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하는 방법이다(Payne et al., 1971). 두 번째 방법은 심박수 증가폭(활동시 심박수- 안정시 심박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에너지 소 비를 평가하는 간단하고 비교적 정밀한 방법이다 (Washburn & Montoye, 1986). 세 번째 방법은 실험에서 얻은 단일 및 다중 개체의 심박수-산소섭취량(HR-VO 2) 측정 곡선으로, 에너지 소비를 예상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을 제공한다(Andrews, 1971). 이 접근법은 개개인의 사이에 존재하는 최대산소섭취량(VO 2max)과 최대심박수(HRmax)의 차이를 밝힌다. 그러나 세 번째 방법은 시간과 경비 모든 면에서의 한계로 인해 광범위 한 보편적 연구에는 사용될 수 없다. 즉, 개인 회귀식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람이 실험실에서 최대 운동부하 검 사를 실시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 에게는 실용적이지 않다(Rayson et al., 1995). 이에 실험 실 측정없이 심박수와 운동시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하 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Hiilloskorpi 등(1999) 이 주장하였으며, Booyens 등 (1960)은 심박수와 산소섭 취량의 관계는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자세 등과 같은 변인에 의하여 달라질 수 있다고 하였다. 4. 가속도계를 이용한 측정 최근에는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신체활동에 따른 가 속도의 크고 작은 기준으로부터 신체 활동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연령이나 신장, 체중으 로 추정된 기초 대사량과 총에너지소비량의 10%를 식사 유발성 체열 생성으로 가정하여 산출한 값을 합산하여 총에너지소비량을 추정하는 방법이다(Montoye et al., 1995). 이 장치의 이점은 작은 크기를 포함할 수 있으며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고 긴 기간 동안 착용이 가능하고 며칠 또는 몇 주의 신체활동 패턴을 조사하기 위해 분석 163
송윤미 구현정 이명천 이승범 이 가능하다는 것이다(Handelman et al., 2000). 이들 장 비는 8-12km/h의 달리기 속도에서는 구별하는데 어려움 이 있고 걷기(3.2~8km/h)와 달리기 중 에너지 소비량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Balogun et al., 1989). 의 장기적인 신체활동 패턴(Laporte et al., 1985)을 얼마 나 잘 대표할 수 있는지의 문제는 좀 더 논의되어야 한 다. 또한 관찰되는 동안의 일기는 참가자의 노력을 필요 로 하며, 평소 활동에 변화를 주는 영향을 끼칠지도 모 른다(Caspersen, 1989). IV. 신체활동량 측정방법 신체활동의 복잡한 행동을 쉽게 측정할 수 있는 도 구는 없지만 다양한 방법들이 신체활동을 평가하기 위 해 사용되어지는데, 일의 분류, 행동의 관찰, 모션센서, 이중 표식수법 등이 그 예이다. 1. 자기 보고서 조사 신체활동량을 측정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 자기 보고서 조사가 가장 많이 사용 되어지고 있다 (Paffenbarger et al., 1993). 질병율, 사망률과 관련된 신체활동에 대한 유용한 자료의 대부분은 일기, 행동의 관찰, 회사 질문지, 신체활동량 질문지 등과 같은 자기 보고서 조사를 이용한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연구들을 통해 얻을 수 있다(Caspersen, 1989; Powell et al., 1985; Wilson et al., 1986). 자기 보고서 조사는 신체활동 상태 와 임상 건강 결과의 관계를 수집하는 방법으로 많은 표본수의 신체활동을 평가하는데 있어 실제적이고, 비교 적 낮은 비용(Caspersen et al., 1985; Laporte et al., 1985)이 들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2. 일기 일기는 일반적으로 하루 동안의 범위 안에 수행된 모든 신체활동을 회상하는 것으로, 일정한 시간 간격으 로 수행한 활동의 강도나 내용을 본인이 직접 기록하여 신체활동 에너지를 추정하는 방법이다(Ainsworth et al., 2000). 일기로부터 요약된 지수는 주어진 시간에 활동한 에너지 소비율을 합하여 나타내는 점수이다. 일기 점수 가 다른 간접적인 방법으로 측정된 에너지 소비량이나 에너지 섭취량과 비교되었을 때, 매일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정확한 지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일기는 1-3일 시간 동안만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개인 3. 행동의 관찰 행동의 관찰이란 연구자가 참가자의 행동을 주기적 으로 관찰하여 신체활동의 종류, 강도, 등급, 시간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Thorland et al., 1981), 참가자가 신체 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이다(King et al., 1991). 여기에는 신체활동의 시작과 활동을 끝마 친 시간까지 기록되어 진다. 행동의 관찰은 너무 많은 시간이 요구되어 참여자의 중도포기가 많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또한 피험자가 의도적으로 행동에 변화를 주어 평상시의 신체활동량과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반 면에 특정한 운동 훈련에 참가하는 활동을 기록하는 것 에는 매우 유용할 수 있다. 4. 회상 및 신체활동량 질문지 신체활동량 질문지는 쓰기 쉽고 활발한 신체의 활동 만을 대표하는 경향이 있다(Ainsworth et al., 1994). 일 정기간 동안의 신체활동을 묻는 내용에 답하여 활동 에 너지, 활동 정도 등을 평가하거나 판정하는 방법이다. 매순간 피검자의 협조가 다소 필요한 방법이지만, 일반 적으로 집단의 연구를 위해서 선택되어지는데 그 이유 는 집단은 실질적, 적용성, 정확성의 특징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Laporte et al., 1985). 많은 연구자들은 그동안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자기보 고서 조사 또는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조사를 통해 그들 의 신체활동, 특히 낮은 강도의 활동에 있어서 변화가 파 악 가능한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측정 도구가 필 요함을 강조하였다(Sallis et al., 1993). 질문지 조사 중 일 주, 한달, 일년의 그리고 심지어 생애의 신체활동(Blair et al., 1991)들을 회상하는 질문지도 있다. 이는 신체활동의 평상시 참여 형태에 보다 일반적인 평가와 정확한 세부사 항으로 조사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이 도구의 타당성을 해석하는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Montoye et al., 1996). 164
신체활동량 및 에너지 소비량 추정 방법 V. 논 의 지난 40여 년 동안, 건강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에 있 어서 평소의 신체활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뒷받침하는 수많은 증거들이 제시되어 왔다. 우리의 건강증진을 위 해 요구되는 최적의 운동량을 밝히기 위해서는 운동을 평가하는 정확하고 정밀한 수단이 필요함은 위에서 언 급한 바와 같다. 현재, 대다수 연구기관에서는 평소의 운동수준을 정밀하게 측정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에 직면 해있다. 지금까지 신체활동량과 에너지소비량을 측정하 는 많은 도구들이 사용되어져 왔는데, 실험실에서 에너 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직접열량 측정법과 간 접 측정법이 있다. 직접측정법은 chamber 내에서 활동 시 높은 정확도를 보이지만 여러 가지 활동 수행 시 에 너지 소비량 측정법으로는 실용성이 낮고 고가의 비용 을 필요로 한다. 간접측정법은 내쉰 공기를 채집, 분석 하기 위해 자동대사 분석기, 휴대용 대사 분석기, 더글 라스 백을 사용한다. 그 중 자동대사 분석기는 환기량, 호기가스 농도 등의 다양한 변인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 하지만, 매우 크고 고가의 실험 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휴대용 대사 분석 기는 신체활동에 큰 제약이 없어 실외에서 주로 이용되 지만 고가의 장비이고 대집단 측정이 곤란하다. 더글라 스 백은 가스 농도와 가스 용적을 측정하여 산소섭취량 과 신체활동량을 측정하게 되는데 무게가 가볍고 휴대 가 편하지만, 백을 장착하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따르 며 동시에 다수를 측정할 수 없다. 최근에는 실험실에서 측정하는 방법 이외에 필드에서 측정하는 방법으로 현 장에서 심박수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편리하게 신체활동 중 VO2를 추정하고 있지만, 감정 상태나 스트레스, 자 세 등과 같은 변인에 의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운동부하검사를 필요로 한다. 또한 가 속도 센서를 이용한 신체활동 측정방법도 사용되고 있 는데 그 크기가 작아 움직임에 장애가 없고 긴 기간 착 용이 가능하지만 측정 역치가 존재하여 역치 수준 이상 의 활동은 측정이 불가능하고 걷기와 달리기 시 에너지 소비량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 밖에 신체활동 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자기 보고서 조사, 일기, 행동 의 관찰, 회상 및 신체활동량 질문지 등이 있다. 그 중 많은 표본수의 신체활동을 평가하는데 실제적이고 비교 적 낮은 비용이 들어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 자기 보고 서 조사인데 이는 신체활동 상태와 임상 건강 결과의 관계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일기는 하루 동안의 모든 신 체활동을 회상하는 것으로 수행한 활동의 강도나 내용 을 본인이 기록하여 신체활동 에너지를 추정하는 방법 으로, 참가자의 노력을 필요로 하며, 평소 활동에 변화 를 가져 올 수도 있다. 또한 연구자가 참가자의 행동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신체 활동의 종류, 강도, 등급, 시 간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행동의 관찰이 있다. 이는 특정 한 활동을 관찰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되어지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참여자의 중도포기가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회상 및 신체활동량 질문지는 일정기간 동 안의 신체활동을 묻는 내용에 답하여 활동 에너지, 활동 정도 등을 평가하거나 판정하는 방법이다. 집단을 연구 하가 위해서 자주 이용되지만, 이 도구의 타당성을 해석 하는 자료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여러 가지 방 법들의 장, 단점을 볼 때, 현재 기술로는 그 어떤 것도 하나의 방법만으로 자유로운 신체활동의 모든 분량을 측정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다각적 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적은 비용으로도 조사 자와 피험자가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움 직임의 변화, 대표적인 신체활동의 강도와 지속시간 뿐 만 아니라 등급을 측정하는 신뢰성 있는 도구 개발에 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본 자료는 여러 가지 측 정 방법에 대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는 것으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며 측정 방법의 목적과 연구 대 상자의 특성, 장소에 따른 이용 가능한 도구를 파악하고 선택하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강희성, 김기진, 김태운, 김형묵, 장경태, 전종귀, 조현철 (2001). 운동과 스포츠 생리학. 대한미디어. 김수근, 김성만, 정진원, 김도희(1997). 운동생리학. 태근 도 서출판. 김창규, 위승두, 안의수, 남상남, 여남희, 김형돈, 김명화, 이 대택, 배윤정(2002). FOX'S 운동생리학. 대한 미 디어. 박상옥, 박래준, 양재근, 전제균(1993). 운동생리학. 정담 도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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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논문 169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71~186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김명철 * (부산체육고등학교) 본 연구는 체조선수들이 인지하고 있는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함을 목적으로 대한체조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일반 남 여 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400명을 표집 하였으며, 응답에 불성실한 9부를 제외한 391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선수만족의 검사도구는 Chelladurai(1985), Widmeyer와 Williams(1991) 의 운동부원 만족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9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집단응집력은 Carron과 Widmeyer 그리고 Brawley(1985)가 개발한 집단환경설문지(GEQ)를 토대로 이한규(1995)가 우리나라 스포츠팀 실정에 맞게 사용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20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연구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 렸다. 첫째, 선수만족의 세부요인인 과제수행만족, 코치의 지도만족, 사회상호 작용만족 요인은 집단응집력의 세부요 인인 집단과제응집력, 집단사회응집력, 개인과제응집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제수행만족요인은 개인사회응집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수만족의 세 부요인인 과제수행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요인이 성별(남,여) 지위(주장선수, 주전선수, 후보선수) 에 상호작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집단응집력의 세부요인인 집단과제응집력, 개인과제응집력요인이 성별 지위 에 상호작 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어 : 선수만족, 집단응집력, 체조선수, 과제수행만족 I. 서 론 체조경기를 포함하여 모든 스포츠는 경기에서는 승 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기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팀의 경기력, 체력, 기술, 정신력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 로 작용되어야 한다. 스포츠집단은 여러 측면에서 다른 집단과는 달리 독특한 특성을 지닌 집단으로 스포츠라 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집단 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집단이다(Lander, 1981). 팀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팀도 사회적 조직 의 하나이므로 구성원 상호간의 상호작용과 상하간의 상호작용이 효과적으로 기능하여야 하며, 선수들이 팀을 사랑하고 만족하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으려면 환경조 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김우성, 1995; 김창호, 1996; 구본 칠, 1994). 경기력은 경기상황에서 선수가 발휘하는 총 체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의미 하는데 경기상황에서 이 루어지는 선수들의 운동 수행능력은 장기간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력은 지도자나 선수 모두에게 있어서 최 고의 관심사이며,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력은 신체적 기능과 같은 어떤 한 가지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기보다는 신체적 생리 * 책임저자 : 김명철(우 609-739)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산 30번지 부산대학교 체육교육학과, gymnastkmc@hanmail.net 171
김명철 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 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된다고 볼 수 있 다(설정덕, 2000; Foster & Porter, 1986). 만족이란 그 수행에서 얻어지는 혹은 경험되는 욕구 만족 정도의 함수라 하여 수행에 대해서 가지는 특정태 도로 각 개인의 가치 관계에 따라 상이한 형태를 나타 낸다 하며 이것은 곧 수행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의미 하는 것이다(McCormick 1980). 또한 Locke(1976)는 만 족이란 감정적 반응이기 때문에 그 개념의 정의는 내관 (introspection)의 과정에 의하여서만 발견되어질 수 있 고, 파악되어질 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선수만족이란 선 수가 자신의 수행에 대한 평가에서 결과 되어지는 유쾌 한 또는 긍정적인 감정상태 라고 정의하였다. 이한규(1992)는 선수만족은 스포츠 집단 활동을 통하 여 느껴지는 욕구와 충족 또는 만족에 대한 개인의 인 식 정도로 정의되며 집단 구성원이 과제의 수행, 타 구 성원과의 사회적 관계, 지도자 행동 등에 대하여 기대하 는 정도와 실제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를 주관적으로 평 가한 정도를 의미한다 고 하였다.은 지도만족이란 어떤 특별한 수행내용 즉 보상, 안전, 감독 등에 대한 만족도 를 근거로 계량화된 개선의 정도 라고 하고 있으며, 구 성원이 실제적으로 얻은 보상이 정당하다고 인정되는 보상의 수준을 초과한 정도라 하여 이러한 수준에 미달 할수록 주어진 상황에 대한 불만은 더욱 증대 된다 고 하였다(Quinn, 1973; Lawler, 1982). 선수만족은 스포츠 집단의 집단응집력 분야에서 중 요한 변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응집력의 개념적 체 계에 근거하여 응집력 선행요인을 검증한 결과 선수만 족이 응집력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임을 규명하고, 선수만족과 응집력 그리고 팀 성공의 관계는 순환적임을 제시하였다(Widmeyer & Williams, 1991; Carron, 1982; Williams & Hacker, 1982; Marterns & Peterson, 1971). 즉, 팀이 훌륭한 성적을 획득함에 따라 성원은 만족하게 되고 이러한 만족 정도는 선수로 하여 금 소속팀에 대한 더욱 높은 애착과 결속을 유도함으로 써 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에 있어서 응집력은 스포츠 팀이라는 독특한 환경 내에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중요한 집단 과정 변 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연구의 주된 대상이 되어 왔 다. 실제로 지금까지 스포츠 집단응집력, 선수만족과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들은 팀 성공 및 효율성이나 운 동수행과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수행되어 왔다(박장평, 1991; 송용선, 1994; Carron & Chelladurai, 1981; Williams & Hacker, 1982).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스 포츠 집단의 응집력에 관한 연구 경향은 응집력과 팀 승리의 규명보다 응집력의 개념적 체계에 의하여 응집 력의 선행요인과 결과를 규명하는데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많은 학자들은 집단 응집력을 단일 차원 구조가 아닌 다차원적 구조를 가진 구성체로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Enoch와 McLemore (1967)는 응집력을 본능적인 애착과 수단적인 애착, Gill(1977)은 사회응집력과 과제응집력, Nixon(1977)은 대인지향과 과제지향, Widmeyer & Martens(1978)는 기 술(descriptive)응집과 추정(inferential)응집, Gruber와 Gray(1981)는 팀 수행만족과 과제응집으로 나누어 그 개념을 다양화하였으며, 스포츠 응집력 검사지를 개발한 Martens, Landers & Loy(1972)는 응집력을 개인의 집단 에 대한 애착도와 소속된 집단에 대한 매력으로 양면 구조화하였다. 특히 Carron, Widmeyer와 Brawley(1985) 는 응집력의 개념적 모형을 개발하기 위하여 응집력과 관련된 연구 문헌을 고찰함으로써 응집력 차원을 집단 생활의 개인적 측면과 집단적 측면, 집단 참여의 과제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으로 분류하였다. Carron(1982)에 의 하면, 스포츠 집단의 응집력은 집단이 목적과 목표를 추 구하는 과정에서 성원들을 결속시키려는 집단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는 역동적 과정으로서 사회적 측면과 과제 적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먼저 역동적이라 는 의미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단의 목적과 목표가 변화함으로써 응집력은 변화된다고 간주하는 입장이다. 선수만족에 대한 연구는 집단응집력과 많은 영향이 있 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국내의 대부분의 연구가 선수만 족은 사이클, 양궁, 태권도, 유도 등 개인종목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강승수, 2003; 구준회, 2002; 송재훈, 2000)가 많았고, 집단응집력은 축구, 야구, 배구, 럭비, 하키 등 단체종목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김영진, 2000; 이경우, 1999; 손두옥, 1994)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 다. 통상 개인종목(공행종목)은 스포츠 종목에 따른 과 제응집력 요구수준이 낮아(김명수, 2002), 집단응집력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여, 본 연구자는 단체 172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종목이면서 개인운동인 기계체조 종목과 선수를 대상으 로 한 선수만족과 응집력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가 없기 에 과연 체조선수들은 어떨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였 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성별, 지 위 등의 사회적학적 특성차이를 검증하고 선수개인이 인지하고 있는 만족수준에 따라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밝히고자 하는데 목 적을 두었다. Ⅱ. 연구방법 본 연구는 체조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학적 변 인이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를 분석하고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관 계를 분석하는데 주 목적을 가지고 연구 설계를 하였 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현재 체조선수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4 년도 대한체조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선수에 소속되어 있는 남녀체조 선수를 대상으로 목적 적 표집(Purpose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 였다. 조사는 총 40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실제 분석에 사용한 설문지는 391명이었다. 본 연구대상의 일 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의 경우 남자 222명(56. 78%), 여자 169명(43.22%)이었으며, 중학생 134명(34. 27%), 고등학생 154명(39.38%), 대학생 103명(39.38%), 로 나타났으며, 지위는 주장선수 64명(16.37%), 주전선수 289명(73.92%), 후보선수 38명(9.71%)이었다. 2. 측정도구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선수만족 설문문 항은 Chelladurai(1985), Widmeyer와 Williams(1991)의 운동부원 만족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 여 9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선수만족의 변인은 과제수 행 만족의 3개 문항, 사회상호 작용만족의 3개 문항, 코 치의 지도만족의 3개 문항 등 총 9개 문항의 3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집단응집력 설문문항은 Carron과 Widmeyer 그리고 Brawley(1985)가 개발한 집단환경설 문지(GEQ)를 토대로 이한규(1995)가 우리나라 스포츠팀 실정에 맞게 사용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 완하여 20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집단응집력의 변인은 집단과제 응집력 6개문항, 집단사회 응집력 6개문항, 개인과제 응집력 4개문항, 개인사회 응집력 4개문항 등 총 20문항의 4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설문지에 대한 응답 은 5단계 척도(Likert Scale)로 1점이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 로 구성하였고 자기평가기입법으로 구성하였다. 3. 측정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1) 타당도 타당도는 검사점수에서 도출된 추론이 적절한지, 의 미가 있는지 즉 검사의 점수에서 추론된 내용을 지지해 주는 정도를 의미한다. 요인분석은 많은 변수들의 상호 관련성을 소수의 요인(factor)으로 추출하여 전체변수들 의 공통요인을 찾아내 각 변수가 받는 영향의 정도와 그 집단의 특성을 규명하는 통계분석 방법이다(최종성, 2001). 완성된 설문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집된 설문지를 구성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한 결과 선수만족은 추출된 요인에 의해 설 명되는 비율인 공통성(communality)은 최하.435에서 최고.916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교회전 (varimax rotation)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 과 3개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모델의 설명변량은 70.277%로 나타났다. 검사에 사용된 총 9개 문항의 요 인별 부하값은 과제수행만족이.866~.640이고, 사회상호 작용만족이.849~.608이며, 코치의 지도만족이.95 1~.649로 모두.4 이상이므로 각 변인에 대한 타당도 검증에서 각 문항의 요인구조 형성이 신뢰할만한 것으 로 나타났다. 집단응집력은 추출된 요인에 의해 설명되 는 비율인 공통성(communality)은 최하.418에서 최고.890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교회전(varimax rotation)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 요 173
김명철 인으로 구성되었고, 모델의 설명변량은 63.84%로 나타 났다. 검사에 사용된 총 20개 문항의 요인별 부하값은 집단사회 응집력이.887~.443이고, 개인사회 응집력이.817~.658이며, 집단과제 응집력이.814~.546으로 나타 났으며, 개인과제 응집력이.863~.592로 모두.4 이상이 므로 각 변인에 대한 타당도 검증에서 각 문항의 요인 구조 형성이 신뢰할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신뢰도 신뢰도는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동일한 조건의 측정대상에 대해 반복적으로 측정하였을 때 각 반복 측 정치들 사이의 일관성의 정도, 즉 신뢰성에 대해 측정하 는 것을 신뢰성 분석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최종성, 2001). 본 연구에서는 Cronbach s α 값이.65이상으로 신뢰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만족에 대한 신뢰 도 검사에서 코치의 지도만족이.86이며, 사회상호 작용 만족이.70이고, 과제수행만족이.65로 확인되었다. 집단 응집력에 대한 신뢰도 검사에서 집단과제 응집력은.74, 집단사회 응집력은.87, 개인과제 응집력은.73, 개인사 회 응집력은.78의 알파계수를 보여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자료처리방법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수집 할 모든 설문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 Version 11.0 package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 여 탐색적 요인분석(EFA)과 Cronbach s α를 이용 하 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조사에 대한 특성 및 분포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이용하였다. 성별과 소속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 일원분산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 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였다.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에서 성 별(남 여) 지위(주장선수 주전선수 후보선수)의 상호 작용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 (two-way ANOVA)과 사후검증으로 Duncan test를 실 시하였다. 모든 자료 분석의 유의수준은 α=.05수준으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성별에 따른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 성별에 따라 선수만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표 1>에 의하면 과제수행 만족은 5.498 ***, 사회적 상호작용 만족은 2.4544 *, 코치의 지도성 만족은 5.424 *** 로 성별에 따른 선수만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수행 만족에는 남자선수 (3.49±.75)가 여자선수(3.05±.80)보다 높게 나타났고, 사회 적 상호작용 만족은 남자선수(3.79±.69)가 여자선수 (3.62±.66)보다 높게 나타났다, 코치의 지도성 만족에서 는 남자선수(3.66±.79)가 여자선수(3.23±.77)보다 높게 나 타났다. 표 1. 성별에 따른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의 t-검증결과 선수 만족 집단 응집력 변 인 남자 (M.SD) 성별 여자 (M.SD) 과제수행만족 3.49±.75 3.05±.80 5.498 *** 사회상호작용만족 3.79±.69 3.62±.66 2.454 * 코치의 지도만족 3.66±.79 3.23±.77 5.424 *** 집단과제응집력 3.70±.67 3.40±.64 4.522 *** 집단사회응집력 3.74±.60 3.48±.59 4.354 *** 개인과제응짐력 3.52±.66 3.10±.61 6.441 *** 개인사회응집력 3.92±.67 3.79±.65 2.044 * df: 389, * : p<.05, *** :p<.001 정용민(1994)은 코치의 리더십 행동의 선호형과 현실 형간의 불일치와 성취동기 선수만족과의 관계연구에서 선수만족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다고 하였고 강승수 (2001)의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남자 가 여자보다 선수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과제수행만족,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에서 남자가 높게 나타난 것 은 남자 체조선수는 운동기술에 대한 습득력과 집단활 동에 대한 적응력, 또래집단간의 사회적 상호적응이 높 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코치의 꾸중이나 질책에 대해 여자 체조선수보다 잘 받아들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집단응집력에서는 집단과제응집력이 4.522, *** 집단사 t 174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회응집력은 4.354 ***, 개인과제응집력은 6.44 *** 1, 개인사회 응집력은 2.044 * 로 성별에 따른 집단응집력은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과제응집 력에는 남자선수(3.70±.67)가 여자선수(3.40±.64)보다 높 게 나타났고, 집단사회응집력은 남자선수(3.74±.60)가 여 자선수(3.48±.59)보다 높게 나타났다, 개인과제응집력은 남자선수(3.52±.66)가 여자선수(3.10±.61)보다 높게 나타 났으며, 개인사회응집력도 남자선수(3.92±.67)가 여자선 수(3.79±.6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남자선수가 집단과제 응집력, 집 단사회 응집력, 개인과제 응집력, 개인사회 응집력이 높 게 나타나 체조경기에서 여자선수의 특징은 남자선수에 비해 내성적이며, 단체활동에 관하여 다소 소극적인 경 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소극적 경향 때문에 집 단응집력에서 남자 체조선수보다 여자 체조선수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2. 소속에 따른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 소속에 따라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을 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 2>에 의하면 선수만족에서는 과제수행 만족이 2.747 *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과제수행만족은 대학선수(3.41±.71)가 고등학생(3.28±.84), 중학생(3.11±.8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를 살펴보면 체조선수가 운동기술을 습득하고 개발하는 데 있어서 코치로부터 지도 받았던 과제를 수행하는 정 도는 대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arnett와 Smith(1992)는 다양한 코칭행동 차원에는 개인차는 있으나 스포츠 참가자의 태도나 정서적 반응 이 코치에 대한 애정, 운동에 대한 즐거움으로 인하여 서로 다른 효과를 유발시킨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아주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연령이 낮고 운동기량이 낮을수록 코치의 지도형태가 강압적 지도보 다 민주형으로 즐겁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지도해야 한다고 하였다. 집단응집력에서는 집단과제응집력이 2.961 *, 개인과 제응집력이 13.892 ***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집단사회응집력, 개인사회응집 력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집단과 제응집력에는 대학생(3.66±.65)이 고등학생(3.59±.74)와 중학생(3.27±.59)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과제응집력 은 대학생(3.56±.60)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등학생 (3.38±.72), 중학생(3.11±.52)순으로 나타났다. 김광석(2000)은 코치의 리더십유형과 구성원성숙도 및 만족도가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에서 대학교 선 수집단이 고등학교 선수집단보다 응집력이 높게 나타났 다고 하면서 구성원의 성숙도가 높을수록 집단응집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하여 본 연구 결과와 비슷한 경향 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제응집력에서 중학생이 가 장 낮은 것은 연령이 낮고 기량이 부족한 체조선수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훈련 목표를 세우거나 개인연습을 통한 컨디션 조절 등이 부족한 결과로 생각된다. 3.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1) 선수만족이 집단과제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선수들의 만족이 집단과제 응집력에 얼마나 영향을 표 2. 소속에 따른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 일원분산분석결과 선수 만족 집단 응집력 변인 소 속 중학교(A) 고등학교(B) 대학교(C) F P Duncan 과제수행만족 3.11±.80 3.28±.84 3.41±.71 2.747 *.05 C>B,A 사회상호작용만족 3.64±.67 3.75±.67 3.75±.72 1.286.278 코치의 지도만족 3.49±.77 3.51±.77 3.39±.77.713.491 집단과제응집력 3.27±.59 3.59±.74 3.66±.65 2.961 *.05 C>B,A 개인사회응집력 3.56±.56 3.62±.62 3.71±.63 1.912.149 개인과제응집력 3.11±.59 3.38±.72 3.56±.60 13.892 ***.001 C>B>A 개인사회응집력 3.77±.61 3.89±.70 3.93±.63 1.978.140 175
김명철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표 3>과 같이 나타 났다. 수행 만족이나, 사회적 상호작용 만족, 코치의 지도성 만족을 경험할 수 있고 이러한 만족들은 높은 집단응집 력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표 3. 선수만족이 집단과제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변인 B SE β t df F 과제수행만족.215.048.225 9.410 *** 3 46.313 *** 사회상호작용만족.197.050.200 4.454 *** 코치의 지도만족.139.048.168 2.906 ** R=.514 R 2 =.264 Adjusted R 2 =.258 ** : p<.01, *** : p<.001 <표 3>에 의하면 선수만족이 집단과제 응집력에 미 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P<.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의 결정계수를 살펴보면 R 2 값은.264로 통 계에 이용된 변인들의 26%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되었다. 집단과제 응집력에 대한 변인간의 상대적 영 향력은 과제수행만족(β=.225), 사회상호 작용만족(β =.200), 코치의 지도만족(β=.168)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집단과제 응집력에 과제수행만족,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Martens와 Peterson(1972)은 팀 수행에 대한 선수만 족과 집단응집력에 관한 연구에서 집단이 수행하는 과 제나 성원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개인의 만족은 응집성의 발달에 기여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구성원의 만족과 응집성 그리고 과제 수행간의 순환적 관계가 있 다고 보고하였다. Carron과 Chelladurai(1982)는 만족과 응집력의 연구에서 응집력은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만 족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 이외에 아주 유사하다고 하였으며, 응집력과 만족의 관계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어떤 경우에도 지도자는 집단의 응집력을 형성하도록 잘 지도해야 할 것이며 결 속력 있는 집단이 된다는 것은 만족한다는 뜻이며 이 만족이 직 간접적으로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 고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해주고 있다. 따라서 체조 선수들의 만족감은 집단과제 응집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훈련이나 경기를 통해서 과제 2) 선수만족이 집단사회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선수들의 만족이 집단사회 응집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 si 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표 4>와 같이 나타났다. <표 4>에 의하면 선수만족이 집단사회 응집력에 미 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P<.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의 결정계수를 살펴보면 R 2 값은.309로 통 계에 이용된 변인들의 31%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되었다. 집단과제 응집력에 대한 변인간의 상대적 영 향력은 사회상호 작용만족(β=.373), 코치의 지도만족(β =.172), 과제수행만족(β=.120)순으로 나타났다. 표 4. 선수만족이 집단사회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변인 B SE β t df F 과제수행만족.091.042.120 2.160 * 3 57.742 *** 사회상호작용만족.333.044.373 7.621 *** 코치의 지도만족.129.042.172 3.073 ** R=.556 R 2 =.309 Adjusted R 2 =.304 * : p<.05, ** : p<.01, *** : p<.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집단사회 응집력에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 과제수행만족이 유의한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선수만족이 개인과제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선수들의 만족이 개인과제 응집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 si 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표 5>와 같이 나타났다. <표 5>에 의하면 선수만족이 개인과제 응집력에 미 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P<.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의 결정계수를 살펴보면 R 2 값은.206로 통 계에 이용된 변인들의 20%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되었다. 집단과제 응집력에 대한 변인간의 상대적 영 176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향력은 사회상호 작용만족(β=.216), 코치의 지도만족(β =.186), 과제수행만족(β=.151)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개인과제응집력에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 치의 지도만족, 과제수행만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체조선수들은 자 신의 운동수행과 관련하여 자기능력에 맞는 훈련을 설 정한다거나 경기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코치는 선수가 개인적으로 훈련하거나 자율적인 컨디션조절을 운동의 기능수준과 비교해서 제 시하여야 한다. 표 5. 선수만족이 개인과제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변인 B SE β t df F 과제수행만족.128.050.151 2.545 * 3 12.166 *** 사회상호작용만족.212.052.216 4.103 *** 코치의 지도만족.155.050.186 3.099 ** R=.454 R 2 =.206 Adjusted R 2 =.200 * : p<.05, ** : p<.01, *** : p<.001 4) 선수만족이 개인사회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선수들의 만족이 개인사회 응집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 si 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표 6>과 같이 나타났다. <표 6>에 의하면 선수만족이 개인과제 응집력에 미 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P<.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선수만족이 개인사회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변인 B SE β t df F 과제수행만족 -.093.049 -.011 -.192 사회상호작용만족.369.050.383 7.376 *** 3 37.355 *** 코치의 지도만족.132.048.162 2.726 ** R=.474 R 2 =.226 Adjusted R 2 =.219 ** : p<.01, *** : p<.001 회귀분석의 결정계수를 살펴보면 R 2 값은.226으로 총 변량의 23%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 인사회 응집력에 대한 변인간의 상대적 영향력은 사회 적 상호작용 만족(β=.383)이며, 그 다음이 코치의 지도 성 만족(β=.162)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개인사회 응집력에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제수행 만족은 유 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체조선수로서 동료들과 자유시간이나 휴식시간 에 잘 어울린다든지, 서로 친하게 지낸다든지 하는 것은 선수만족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선수가 코치로 부터 부여받은 지도나 과제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하여 기술(난이도)을 익히는 순간에는 개인사회응집력과의 관 계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선수만족 1) 성별과 지위에 따른 과제수행만족 과제수행만족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분석 결과는 <표 7>과 같이 나타났다. <표 7>에 따르면 성별(F 1=1.43, p<.232)과 지위(F 2=.49, p<.613)에는 과제수행만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F 2=6.85, p<.001)에 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 지위 에 따른 과제만족은 <그림 1>과 같이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그것은 남자주전선수(3.56±.74)가 과제수행만 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여자주전선수 (2.96±.77)가 가장 낮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 러나 오히려 후보선수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여자후보선 수(3.39±.78)가 남자후보선수(3.13±.72)보다 높게 나타났 는데 이러한 현상은 여자체조선수의 경우 주전선수가 평소 코치의 지도과제에 수행해야하는 훈련양이 후보선 수보다 많아 코치의 과제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 다고 예측할 수 있다. 정용민(1994)은 코치의 리더십 행동의 선호형과 현실 간의 불일치와 성취동기 선수만족과의 관계연구에서 선수만족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 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나 후보선수의 경우 여자후보선수 가 남자후보선수보다 높게 나타나 상반된 결과로 나타 났다. 177
김명철 표 7. 성별과 지위에 따른 과제수행만족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27.21 5 5.44 9.41.001 성별.83 1.827 1.43.232 지위.57 2.284.49.613 성별 지위 7.92 2 3.96 6.85.001 잔차 222.55 385.572 전체 249.77 390 성별 지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선수 3.40±.72 3.56±.74 3.13±.72 여자선수 3.33±.81 2.96±.77 3.39±.78 과제수행만족 4.5 4 3.5 3 2.5 2 남 자 여 자 주장 주전 후보 지 위 그림 1. 성별과 지위에 따른 과제수행만족 2) 성별과 지위에 따른 사회상호 작용만족 사회상호 작용만족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결과는 <표 8>과 같이 나타났다. <표 8>에 의하면 성별(F 1=1.18, p<.279)과 지위(F 2=2.55, p<.079)에는 사회상호 작용만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으며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F 2=.550, p<.557) 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표 8. 성별과 지위에 따른 사회상호 작용만족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6.96 5 1.391 3.05.010 성별.54 1.536 1.18.279 지위 2.33 2 1.166 2.55.079 A,B>C 성별 지위.51 2.251.550.577 잔차 175.86 385.451 전체 182.82 사회상호작용만족 성별 지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 3.78±.72 3.85±.67 3.44±.64 여자 3.66±.57 3.62±.68 3.45±.61 4.5 4 3.5 3 2.5 2 남자 여자 주장 주전 후보 지 위 그림 2. 성별과 지위에 따른 사회상호 작용만족 3) 성별과 지위에 따른 코치지도 만족 코치지도만족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결과 는 <표 9>과 같이 나타났다. 성별(F 1=4.22, p<.041)과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F 2= 3.17, p<.05)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 타났으며, 지위(F 2=1.88, p<.155)에는 코치지도만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표 9>에 따르면 성 별에 대한 체조선수들의 코치지도 만족 요인은 주장과 주전에는 남자선수(3.74±.67, 3.72±.78)가 높게 나타났으 며, 후보 선수에는 여자선수(3.33±.78)가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에는 <그림 3>과 같이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그림 3>에 의하면 여 자후보체조선수가 남자후보체조선수보다 코치의 지도 만족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여자후 보체조선수들이 남자후보체조선수들보다 기술수행정도 의 부족함이 부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착으로 표출되 고 그것이 코치의 지도방향에 최대한 접근하여 경기력 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희망하기에 코치의 지도 만족이 높다고 사료된다. 선수들은 다양한 기술을 습 득하여 보다 나은 경기력을 나타낼 때 흡족해 하고 높 은 만족으로 나타나므로 코치는 입상성적이 저조하거 나 없는 선수들에게도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를 하여 지도해야 할 것이다. 178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표 9. 성별과 지위에 따른 코치지도만족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26.80 5 5.35 8.92.001 성별 2.53 1 2.53 4.22.041 지위 2.24 2 1.12 1.88.155 A>C 성별 지위 3.80 2 1.90 3.17.043 잔차 230.79 385.60 전체 257.55 390 지위 성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 3.74±.67 3.72±.78 3.18±.87 여자 3.42±.66 3.17±.78 3.33±.78 코치지도만족 4.5 4 3.5 3 2.5 2 남자 여자 주장 주전 후보 지 위 그림 3. 성별과 지위에 따른 코치지도 만족 3. 집단응집력 1) 성별과 지위에 따른 집단과제 응집력 집단과제 응집력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지 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분석결과는 <표 10>과 같이 나타났다. 성별(F 1=.835, p<.362)과 지위(F 2=1.28, p<.279)에는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F 2= 5.27, p<.01)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가 나타났다. <그림 4>에 의하면 남자 주전선수 (3.79±.66)가 여자 후보선수(3.36±.66)보다 집단과제 응집 력이 높게 나타났다. 체조경기에서 여자선수의 특징은 남자선수에 비해 내성적이며,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 단 체 활동에 관하여 다소 소극적인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소극적 경향 때문에 집단과제 응집력에서 남자체조선수보다 여자체조선수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표 10. 성별과 지위에 따른 집단과제 응집력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15.06 5 3.01 7.16.001 성별.351 1.351.835.362 지위 1.08 2.538 1.28.279 성별 지위 4.437 2 2.218 5.27.01 잔차 161.93 385.412 전체 176.99 390 지위 성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 3.42±.66 3.79±.66 3.48±.58 여자 3.45±.58 3.36±.66 3.62±.57 집단과제응집력 4.5 4 3.5 3 2.5 2 남자 여자 주장 주전 후보 지 위 그림 4. 성별과 지위에 따른 집단과제 응집력 2) 성별과 지위에 따른 집단사회 응집력 집단응집력 중 집단사회 응집력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분석결과는 <표 11>과 같이 나타났다. 성별(F 1=4.39, p<.05)에서 체조선수들의 집단사회 응 집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지위 (F 2=.751, p<.473)와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F 2=751, p<.473)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 <표 9>에 의하면 주장과 주전 그리고 후보에는 남 자체조선수(3.63±.63, 3.78±.59, 3.61±.62)가 여자체조선수 가 높게 나타났다. 집단사회 응집력은 운동부원 상호간에 혹은 다른 동 료들과 애착하는 정도와 서로 친화하기를 원하는 정도 를 의미하는 것으로 김명철(2005)은 체조선수들을 대상 으로 한 연구에서 집단사회응집력은 남자대학선수가 여 179
김명철 자대학선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으며, 또한 입상경 력이 많은 선수가 집단사회응집력이 높다고 하여 본 연 구에서 남자주전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나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표 11. 성별과 지위에 따른 집단사회 응집력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8.06 5 1.61 4.53.001 성별 1.56 1 1.56 4.39.05 지위.534 2.267.751.473 성별 지위.534 2.267.751.473 잔차 136.91 385.356 전체 136.91 390 지위 성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 3.63±.63 3.78±.59 3.61±.62 여자 3.44±.40 3.48±.62 3.54±.62 3.60±.67, 3.28±.44)가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상호작용효 과인 성별 지위 에는 <그림 5>과 같이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표 12. 성별과 지위에 따른 개인과제 응집력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21.54 5 4.31 10.55.001 성별 2.83 1 2.83 7.00.001 지위 1.01 2.506 1.24.289 성별 지위 2.64 2 1.32 3.26.05 잔차 155.72 385.404 전체 177.26 390 지위 성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 3.31±.65 3.60±.67 3.28±.44 여자 3.11±.50 3.08±.63 3.25±.65 남자 여자 남자 여자 4.5 집단사회응집력 4.5 4 3.5 3 2.5 2 주장 주전 후보 주 위 개인과제응집력 4 3.5 3 2.5 2 주장 주전 후보 지 위 그림 6. 성별과 지위에 따른 개인과제 응집력 그림 5. 성별과 지위에 따른 집단사회 응집력 3) 성별과 지위에 따른 개인과제 응집력 집단과제 응집력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지 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분석결과는 <표 12>와 같이 나타났다. 성별(F 1=7.00, p<.001)과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 위 (F 2= 3.26, p<.05)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지위(F 2=1.24, p<.2.89)에는 코치지도만족에 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표 10>에 따르면 성별에 대한 체조선수들의 개인과제 응집력요인은 주장 과 주전 그리고 후보선수에는 남자체조선수(3.31±.65, <그림 6>에 의하면 여자체조선수가 남자체조선수보 다 개인과제 응집력이 낮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여자체조선수들이 남자체조선수들보다 체조부원 으로써 공통적 목표달성과 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개별 적으로 뭉치는 협력(끌림)성이 낮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즉 여자체조 선수들은 어렸을 때는 학교 대표선수로서 열심히 운동해야한다는 의식을 코치로부터 주입 받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응집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 되어 왔으나 점차 기술 수준이 높아져 집단의 성적 보 다는 개인의 기량향상에 따른 성적에 우선을 두기 때문 에 남자선수보다 여자선수가 개인과제 응집력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본다. 이것은 체조선수들은 자신의 운동 180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수행과 관련하여 자기능력에 맞는 훈련을 설정한다거나 경기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임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도자는 선수가 개인적으로 훈련하거나 자율적인 컨디 션 조절을 운동의 기능수준과 비교해서 제시하여야 한 다. 4) 성별과 지위에 따른 개인사회 응집력 개인사회 응집력에서 성별과 지위에 차이가 있는지 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분석결과는 <표 13>과 같이 나타났다. 표 13. 성별과 지위에 따른 개인사회 응집력 결과 Source Squares df MS F p Duncan 모형 7.37 5 1.47 3.49.004 성별.96 1.961 2.27.132 지위 3.74 2 1.87 4.43.012 B>C 성별 지위 2.18 2 1.09 2.58,077 잔차 162.71 385.423 전체 170.08 390 지위 성별 주장(A) 주전(B) 후보(C) 남자 3.72±.60 3.99±.67 3.74±.62 여자 3.88±.42 3.80±.68 3.34±.52 개인사회응집력 4.5 4 3.5 3 2.5 2 남자 여자 주장 주전 후보 지 위 그림 7. 성별과 지위에 따른 개인사회 응집력 성별(F 1=2.27, p<.132)과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 위 (F 2= 2.58, p<.077)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위(F 2=4.43, p<.05)에는 개인사회 응집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1>에 따르면 지위에 대한 체조선수들의 개인사회 응집 력요인은 주장에서는 여자 주장선수(3.88±.42)가 남자 주 장선수(3.72±.6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전과 후보에서는 남자선수(3.99±.67, 3.75±.62)가 여자선수 (3.80±.68, 3.34±.5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나타난 바와 같이 체조선수들이 자신의 운동수행과 관련하여 남자선수들이 여자선수들 보다 동료들과 서로 통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으 로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면, 동료들과 자유시간에 잘 어울린다던지 서로 친하게 지낸다던지 하는 것은 개인 사회 응집력수준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응집력의 부족은 성원 간 대화의 단절이 있거나 과 제수행이나 사회적 역할이 충돌할 때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사회 응집력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수적 이며, 선수구성원에 대해 개인적인 것을 파악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주장에서 여자선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운동 을 거듭하면서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있게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솔선수범하고 팀을 위해서 통합 하는 기능이 높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Ⅳ. 논 의 본 연구는 체조선수들이 인지하고 있는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선수만 족과 집단응집력의 요인들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석, 규구명해 보기 위하여 실시된 것 이며 사회학적 변인을 성별(남,여)과 지위(주장선수, 주전선수, 후보선수)로 구 분하여 각 세부요인들의 상호작용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그동안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에 관한 연구는 꾸준 히 있어 왔으며, 선수만족과 집단응집력은 서로 많은 영 향과 함께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종호, 1998;김영진, 2000; 송재훈, 2000; 조성준, 2003). 개인종목경기는 스포츠종목에 따른 과제응집력의 요 구수준이 낮아 집단응집력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 는다고 보고하여, 개인종목이면서 단체종목인 체조경기 의 선수들이 인식하고 있는 선수만족의 수준이 집단응 집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연구라 사료되며, 본 연구결과를 논의하여 보 면 다음과 같다. 체조선수들이 인식하고 있는 선수만족 이 집단과제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은 과제수행만족, 사회 181
김명철 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 순으로 모든 선수만족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사회응집력 에서는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 과제수행 만족 순으로 모든 선수만족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Yukelson(1993)은 과제나 사회문제에 대한 대화가 증 가될 때 응집력도 발전되며, 구성원들은 동료들과 개방 적인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지도자는 일체성, 우아함, 자 긍심을 가지고 수행하여 집단이 단일체로 통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지 지해주고 있다. Shanghi와 Carron(1987)은 선수들의 만 족, 응집성, 팀 성공이 서로 순환적 관계가 있다고 하면 서 팀의 응집성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이해하는데 있어 선수들의 만족이 중요한 변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Brawley, Carron & Widmyer(1993)는 팀의 목표가 선수 들에게 노력을 증가시키라고 조장하는 것이나 훈련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믿는 선수들은 팀의 훈련목표에 만족 할 것이다. 이것은 훈련이 정확하 게 끝났고 팀의 노력이 상당했었다고 지각하거나 주의 가 집중되었고 팀 구성원들이 피드백을 받았다고 생각 했을 때 집단응집력과 일체감을 향상시킨다고 하였다. 개인과제응집력에서는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 도만족, 과제수행만족 순으로 모든 선수만족요인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조코치는 팀 내 성공적인 목표설정에 있어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선수 가 많으면 많을수록 팀의 기량은 낮아지고 팀 수준은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치가 선수들에게 제 공하는 목표 제시는 곧 개인별 훈련지도가 되는 것이고 목표수행은 팀 내 공헌도를 높이는 결과로 볼 수 있다. 개인사회응집력에서는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제 수행만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것은 선수 가 운동기술을 습득하고, 개발하는데 있어 제공받았던 기회와 수행에 대한 만족의 정도와 운동부원 상호간에 애착하는 정도, 친화하는 정도로서의 끌어주기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집단응집력이 부족 한 팀은 대화에 단절이 있거나 과제수행이나 사회적 역 할이 충돌할 때 나타나기 때문에 코치와 선수 간에 대 화가 필수적이며 체조코치는 선수구성원에 대해 개인적 인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이순천, 정상택, 박상범, 김진구, 조국래(1998)는 선수 들은 코치들이 운동수행과 관련된 것 이외에 선수 개인 적인 삶에 대하여 알기 위해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생일이나 가족관 계 등 코치가 선수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과 같이 단순한 것과 부정적인 개인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여 개인사회응집력 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선수만족에서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는 과제수 행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edler(1972)는 기술수준과 경기력이 낮아 지속적인 지도와 설명이 필요한 선수에 게는 과제지향적인 지도가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경기력이 다소 낮은 체조선수들에게는 따뜻한 배려와 신뢰감 있는 행동으로 꾸준히 지도를 강화함으 로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강승 수(2001), 조성준(2003), 김명철(2005)의 연구에서도 과제 수행만족, 사회상호 작용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에서 모 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남자 주전선수의 경우 시합경험이 많거나 선수로서 참여횟수 가 많을수록 사회성과 코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높 아져 선수만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후보 선수를 제 외하고 남자선수가 여자선수보다 선수만족이 높은 것은 남자선수는 운동기술에 대한 습득진도가 빠르고 부 활 동에 대한 적응력,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적응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코치의 지도상 꾸중이나 질책에 대해서도 여자선수에 비해 잘 받아들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집단응집력에서 상호작용효과인 성별 지위 는 집단 과제응집력, 개인과제응집력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rron(1982)은 스포츠 집단의 응집력은 목적과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성 원들을 결속시키는 리더의 경향을 반영하기위해 사회적 인 측면과 과제적인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하였 고, Anshel(1990)은 응집력이 집단의 과제수행을 항상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발시켜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하였다. Grantio와 Rainey(1988)는 고등학교와 대학미식축구의 주전선수와 후보선수의 응집성을 비교해본 결과, 주전선수가 후보선 182
체조선수들의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수에 비해 과제응집력이 높았다고 주장하였다. Kenyon (1970)은 팀의 성공과 응집성과 관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은 개인적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 반 드시 높은 개인과제 응집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남 자체조선수가 여자체조선수보다 집단응집력이 높게 나 타났으며 특히 주전선수에서는 남자주전선수가 여자주 전선수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여자체조 선수들이 남자체조선수에 비해 수동적이며, 개인적 경향 이 뚜렷하기에 나타난 결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체조경기의 특징은 자기 스스로 어려운 난이도를 습 득하여 아름답게 혹은 파워 있는 모습으로 연기하는 것 으로써 선수들 상호간에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 동에서 비롯된 나쁜 감정은 기술수준 저하나 중도탈락 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체조코치는 선수들에 대 한 조직인 관리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집단 사회응집력을 높여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러한 선수 들의 행동과정은 지도자가 평소 훈련 시 부터 조직적 관리를 통해 선수들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하여 집단 사회응집력을 높여주어야 하겠다. 양경화(1993)는 중국 과 한국여자체조의 집단응집력 비교에서 중국은 코치가 선임되면 8세부터 우수선수가 될 때 까지 특별한 원인 이 없는 한 지속적인 지도를 하기 때문에 응집력이 매 우 강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국여자체조선수의 대부분 의 지도자는 남자코치들이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동 작의 완성 시 리듬, 자세 등의 섬세한 면을 지도할 수 없는 단점과 잦은 코치의 교체로 인해 선수들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조직력이 약하다고 사료된다. 즉 선수가 운 동부내에서 지위나 특권을 많이 얻는다면 소속 운동부 에 대하여 매력을 갖게 되며, 이러한 높은 지위는 운동 부에 대한 애착을 높게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전반적인 내용에서 체조선수들이 인지하는 만족감은 집단응집력의 향상을 가져 올 수 있 으며 높은 수준의 만족요인은 높은 집단응집력 수준을 수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조사에 대한 특성 및 분포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이용하였으며, 성별과 소속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 일원분산분석을 실시 하였다. 선수만족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 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을 이용하였다. 선수만족과 집단 응집력에서 성별 지위 의 상호작용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 변량분석(two-way ANOVA)과 사후검증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 분석의 유의수준은 α=.05 수준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과제수행만족, 코치의 지도만족, 사회상호 작용 만족 요인이 집단과제응집력, 집단사회응집력, 개인과제 응집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둘째, 과제수행만족요인은 개인사회응집력에 통계적 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수만족의 세부요인인 과제수행만족, 코치의 지도만족요인이 성별 지위 에 상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집단응집력의 세부요인인 집단과제응집력, 개 인과제응집력이, 성별 지위 에 상호작용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수만족과 집단사회 응집력이 서로 유의한 영향관계가 있음을 고려해 볼 때, 우리나라 체조저변과 발전을 위해서 코치는 팀내 목표달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설명과 선수 개인의 자부 심을 세울 수 있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훈련과 지도 과정에 있어서 선수들의 만족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승수(2003). 태권도 코치의 지도유형이 선수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논문, 제주대학교대학원 구본칠(1994). 스포츠 사기와 코치의 리더십 관계. 미간 행박사학위논문.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구준회(2002). 양궁코치의 리더십 유형이 운동만족도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계명대학교 대학원. 김명수(2002). 스포츠 집단의 응집력. 코칭능력개발지 4(2). 50-61. 김명철(2005). 체조 코칭 행동범주가 선수만족과 집단응 집력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부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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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ABSTRACT Effect of Gymnasts Satisfaction on the Group cohesion Myoung-Chul, Kim(Busan Physical Education High Scho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e the influence of gymnasts on the recognized satisfaction athlete and group cohes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middle school gymnasts, high school gymnasts, university gymnasts in Korea gymnastics association. A total of 400 data were gathered and 391 data of them were analyzed excluding 9 false data. Satisfaction of athlete was classified into task achievement satisfaction, social interaction satisfaction and coaching directions satisfaction variable(chelladurai, 1985; Widmeyer & Williams, 1991). Group cohesion was classified into group task oriented cohesion, group social oriented cohesion, individual task oriented cohesion and individual social cohesion of development Group Environment Questionnaire: GEQ(Carron, Widmeyer & Brawley, 1995). The frequency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wo-way ANOVA, t-test, one-way ANOVA, were performed, using SPSS WIN 11.0 program as statistical method.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ask achievement satisfaction, social interaction satisfaction and coaching direction satisfaction that is all parts satisfaction of athlete showed influence on the group task oriented cohesion, group social oriented cohesion and individual task oriented cohesion. Second, task achivement satisfaction showed was not influence on the individual social cohesion. Third, 'gender(male, female) position(captain players, key players, bench player)'of satisfaction athlete was showed interaction effect, that is task achievement satisfaction and coaching directions satisfaction. Forth, 'gender position' of group cohesion was showed interaction effect, that is task oriented cohesion and individual task oriented cohesion. key word : satisfaction, group cohesion, gymnasts. task achivement satisfaction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6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8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5일 186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87~197 단거리 선수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심리기술프로그램 적용이 심리기술요인 변화에 미치는 영향 임충희 * (한중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육상단거리선수에게 적용하여 심리적 기술요인의 변화정도를 파악하는데 있다. 단거리 선수 40명을 표집하여 통제집단에 20명, 실험집단에 20명을 무선 배정하여 총 4번의 설문 측정이 있었 으며 각 측정시기 간에는 3주간의 기간을 두었다. 수집된 설문지는 사전검사를 공변인으로 하는 반복측정 이원공변 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피험자간, 피험자내 설계를 동시에 고려하였으며, 독립변인은 집단간 심리기술훈련 프로그 램 적용여부와 처치기간이었으며, 종속변인은 심리적 기술요인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료를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위기대처능력이 높으며, 사전검사에 비해서 위기대처능력의 긍정적 향상이 있다. 또한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도전의식이 높았으며, 사전검사에 비해 도전의식이 긍 정적으로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집중력이 높았으며, 사전검사에 비해 집중력이 긍정적으로 향상하였다. 또한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신감이 높았으며, 사전검사에 비 해 자신감이 긍정적으로 향상하였다. 마지막으로,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아개선노력이 높았다. 또한 사전검사에 비해 자아개선노력이 긍정적으로 변하였다.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이 본 연구의 결과 에 비추어 선수들의 심리적인 내용을 보다 잘 정립하기 위해서는 선수뿐만 아니라 코칭스텝과 스포츠심리학자가 삼 위일체되어 현장에서 그 내용을 점검한 후에 프로그램을 종목의 특성 맞게 수정하고 보완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 하여야 할 것이다. 주요어 : 위기대처능력, 도전의식, 집중력, 자신감, 자아개선노력 I. 서 론 과거와 현재까지도 한국의 육상 단거리 종목은 선수 들의 경기력 부족으로 인해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 실이다. 2004년 현재의 한국최고기록은 서말구 선수의 10초34로써 20년 이상 기록 향상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 며,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은 아시아 에서도 많이 뒤 처져 있는 실정이다. 육상 단거리 종목의 경기력은 모든 스포츠종목과 마 * 책임저자 : 임충희 (240-713 강원도 동해시 지흥동 한중대학교, jsh72314@yahoo.co.kr) 187
임충희 찬가지로 시합이라는 환경 속에서 평가 되어진다. 평상 시 연습상황에서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다가도, 시합 이라는 환경에서는 선수들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 적 반응 등으로 인하여 연습상황과는 현저한 경기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경우가 발생 되어진다. 이는 경쟁이라는 상황적 요소가 필수적으로 동반되 어 지기 때문에 경쟁상황에서의 선수 개개인이 인지하 는 심리적 요인들이 경쟁의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많은 연구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은 자신이 느끼는 초조, 불안 과 같은 부적절한 심리적 요인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 이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재언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 결과 불안의 영향으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반응들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기술들이 개발되었다. 시합 전 중압감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적인 방법에는 점진적 이완기법(progressive relaxation technique), 자 생훈련(autogenic training), 생체송환(biofeedback), 초험 적 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 최면(hypnosis), 요 가(yoga), 주의통제훈련(attention control training), 시동 행동시연(visuo motor behavioral rehearsal:vmbr)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새로운 기법을 개발, 사용 하고 있다(유진, 장덕선, 1996; 한명우, 1998; Howe, 1993; Taylor, 1995; Sachs, 1991). 이상에서 설명한 심리 적 기술을 사용한 문헌에서는 심리적 요인들이 경기력 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체계적으로 잘 조직화된 심리적 기술 훈련은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 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Gould, Weiss, & Weinberg, 1981; Maynard & Cotton, 1993). 스포츠 현장의 선수나 코치 그리고 스포츠심리학자 들 역시 시합전 심리적 컨디셔닝(conditioning)을 최상 으로 이끌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시합전 불안을 극복하는데 최우선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합전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왔다. 불안 감소에의 심리학적 접근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데, 그 중 하나는 이미 일어난 불안 그 자체를 줄이려는 접근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불안 발생의 원 인이 되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 이를 해결하여 불 안을 통제하려는 접근 방법이다(Lazarus & Folkman, 1984). 그러나 심리적 기술의 효과를 검증한 대부분의 연구 는 정서 중심(emotion- focused) 계통 즉, 이미 일어난 불안 그 자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심리적 기술 들이 심리학적 근거도 없이 단독으로 혹은 묶이어 연구 된 것들이며 종합적인 접근 특히 심리적 효과면에서 임 상심리학자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문제 중심 (problem-focused) 계통 즉, 불안 발생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심리적 기술들은 스포츠 심리학에 수용되어 연구된 경우가 거의 드물었다.(2002, 구봉진) 그 이유는 이 기술들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부 족하고 그것들을 스포츠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 타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제 중심 계통의 심리적 기술들의 장점은 시합 불안이 처음부터 제어될 수 있다는 것이며, 그 효과가 강하다는 점, 불안에 대한 기저의 생각을 바꾸는 것으로 시합상황에서의 부적절한 심리적 요인에 대처할 수 있 다는 점 등이다(김용승, 이한규, 신동성, 백동기, 1998; Beck, 1976, 1984; Ellis, 1962, 1984, 1993; Goldfried, & Goldfried, 1980; Taylor, 1994). 따라서 그동안 맹목적으로 사용하여 온 정서 중심 계통의 심리적 기술에서 탈피하여 문제 중심 계통의 심 리적 기술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심리적 기술 훈련 중 문제 중심 계통 연구의 현장 적용이 매우 부족한 이유는 스포츠심리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 선, 시합 상황의 심리적 심층 분석을 통해 스포츠 현장 의 지도자가 스포츠심리학의 전문적 지식 없이도 이에 대한 적용이 용이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것 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oucher와 Rotella(1987)의 심 리기술 교육 프로그램(Psychological Skill Education Program : PSEP)과 Smith(1980)의 인지-정서적 스트레 스 관리 훈련 프로그램(Stress Management Training : SMT), Ellis(1984)의 합리적 정서 처치기법(Rational Emotive Theraphy: RET)을 토대로 육상단거리 선수용 심리기술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다수의 육상 단거리 선 수들에게 적용하여 심리기술프로그램이 심리적 기술 요 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육상 단거리의 경기력 향 상을 위한 심리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88
단거리 선수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심리기술프로그램 적용이 심리기술요인 변화에 미치는 영향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선수경력이 6년 이상이며 전 국규모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 경력이 있는 대학팀 및 실업팀 육상 단거리 선수로 하였다. 심리 기술훈련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구분하여 처치하였다. 심리 기술 훈련 처치 집단에 20명, 통제집단에 20명을 무선 배정하 였다. 2. 측정도구 1) 심리적 기술 육상 단거리 선수의 심리적 기술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측정 도구로서는 김병현 등(1998)에 의해 개발된 사격, 양궁 선수들의 심리적 기술평가에 관한 질문지 와 구해모 등(1998)이 개발한 라켓구기 선수용 심리기 술 평가에 관한 질문지 를 토대로 육상단거리 선수에 게 적합한 심리기술 평가에 관한 질문지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이렇게 개 발된 질문지를 가지고 예비검사(pilot test)를 실시하였 고 수집된 자료를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도 검증 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포츠 심리학 교수 1명과 심리 학박사 1명 그리고 박사과정 2명과 문항의 내용타당도 를 검증하는 작업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심리기술 하위요인 즉, 위기대처능력 6문항, 도전의식 6문항, 집중력 6문항, 자신감 5문항, 자아개선노력 5문 항으로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심리적 요인에 관한 점수를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에서 7점 매우 그렇다 까지로 구성된 7점 Likert 척도이다. 이들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 α=.7824에서.8325 정도 의 수준이었다. 심리적 기술 검사지에 대한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α로 산출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의 <표 1> 에 제시되어 있다. 표 1. 검사도구의 신뢰도 결과 심리적 기술 cronbach'α 위기대처능력.7685 도전의식.7785 집 중 력.7358 자 신 감.8120 자아개선노력.7996 3. 실험설계 및 절차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이며, 종속변인은 심리적 기술의 하위변인이다. 본 연구의 실 험기간은 2004년 5월 초순부터 9월 중순까지이고, 검사 는 사전검사 1회와 본 검사 3회 총 4회로 구성하여 각 검사간에는 2주씩의 처치기간(매주마다 본 연구자와 면 담 및 처치)이 포함된다. 따라서 본 연구자와는 사전검 사 1회, 두 번의 처치 기간에 4회 등 총 5회의 면담을 통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4. 처치 및 측정방법 처치집단은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처치 집단과 심리적 처치를 하지 않는 통제집단 등 2개 집단으로 구 성하며, 심리적 기술 하위변인의 측정은 실제 시합과 연 습 시합 직전에 측정하였다. 심리적 기술의 측정은 계발된 육상 단거리 선수용 심리적 기술 질문지를 이용하여 사전검사 1회, 본검사 2 회, 파지검사 1회를 포함한 총 4회에 걸쳐 측정하였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윈도우용 SPSS V. 12..0의 하위 프로 그램 DESCRIPTIVES, GL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검사시기별, 심리기술프로그램 처치 변인별 심 리적 기술 변화량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189
임충희 둘째, 사전검사를 공변인으로 하고, 처치기간과 처치 집단을 독립변인으로 하는 반복측정 2원공변량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난 경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분하여, 반복측정 1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 다. Ⅲ. 연구결과 1.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유무와 처 치기간에 따른 위기대처능력의 변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후 위기대처능력에 대한 각 집단간, 처치기간간 변화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와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결과는 <표 2>와 <표 3>에 제시 되어 있다. 표 2.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위기대처능력 변화 사전 검사 1차 검사 2차 검사 파지 검사 n M SD M SD M SD M SD 실험집단 20 5.20.63 5.33.65 5.87.49 5.97.35 통제집단 20 4.90.61 4.86.81 4.80.94 4.74.75 전체 40 5.05.62 5.09.75 5.33.91 5.35.85 표 3. 처치집단간, 처치기간간 위기대처능력에 대한 반복 측정 공변량분석결과 변산원 자승화 자유도 평균자승 F 피험자간 공변인(사전검사) 17.429 1 17.429 52.651*** 집단간(A) 5.875 1 5.875 17.746*** 오차 5.627 17.331 피험자내 처치기간(B).939 2.469 6.141** A B 1.996 2.998 13.056*** 오차 2.599 34 7.644E-02 전 체 34.465 57 <표 2>와 <표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위기대처능력 변화에 대한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여 투입된 위기대 처능력의 사전검사는 F(1,34)=52.651으로써 p<.001 수준 에서 종속변인에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치집단간과 처치기간간의 상호 작용효과는 F(2,34)=13.056으로써 p<.01 수준에서 통계적 으로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먼저 집단간과 처치기간별 상 호작용효과가 통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의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처치집단별, 처치기간 별 상호작용효과는 통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 의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집단별 위기대처능 력의 평균치는 처치기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반복측정 일원변량분석 을 실시한 결과, F(3,27)=14.411로 나타나 p<.001 수준에 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표 16>에서 보는 바와 같이 1차 검사, 2차 검사, 3차 검사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위기대처능력이 높은 것에 기인하고 있다. 또한 통제 집단의 경우에는 사전검사에서 M=4.90, 1차 검사에서 M=4.86, 2차 검사 에서 M=4.80, 파지검사에서 M=4.74로 나타나 처치기간 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을 적용받은 실험집단의 경우에는 사전검사에서 M=5.20, 1차 검사에서 M=5.33, 2차 검사에서 M=5.87, 파지검사에서 M=5.97로 나타나 위기대처능력이 향상됨 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 용했을 경우 위기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향상됨을 확인 할 수 있다. 위기대처능력 8 6 4 2 0 사전검사 1차검사 2차검사 파지검사 처치기간 실험집단 통제집단 그림 1.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위기대처능력 변화의 상호작용효과 190
단거리 선수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심리기술프로그램 적용이 심리기술요인 변화에 미치는 영향 2.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유무와 처치 기간에 따른 도전 의식의 변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 후 도전의식에 대한 각 집 단간, 처치기간간 변화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와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결과는 <표 4>와 <표 5>에 제시되어 있다. 에서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처치기간간의 주효과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 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표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1차 검사, 2차 검사, 3차 검사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도전의식이 높 은 것에 기인하고 있다. 표 4.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도전의식 변화 사전 검사 1차 검사 2차 검사 파지 검사 n M SD M SD M SD M SD 실험집단 20 4.73.67 5.37.71 5.65.91 5.81.78 통제집단 20 4.72.98 4.92.74 4.94.68 4.82.81 전체 40 4.73.82 5.15.74 5.30.86 5.31.93 <표 4>와 <표 5>에 나타난 바와 같이 도전의식 변화 에 대한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여 투입된 도전의식의 사전검사는 F(1,34)=28.940으로써 p<.001 수준에서 종속 변인에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처치집단간과 처치기간간의 상호작용효과 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효과를 검증하였다. 표 5. 처치집단간, 처치기간간 도전의식에 대한 반복측정 공변량분석결과 변산원 자승화 자유도 평균자승 F 피험자간 공변인(사전검사) 15.736 1 15.736 28.940*** 집단간(A) 7.679 1 7.679 14.122** 오차 9.244 17.544 피험자내 처치기간(B).373 2.187.842 A B.749 2.375 1.690 오차 7.536 34.222 전 체 41.317 57 집단간 주효과 결과에 의하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도전의식 평균치는 F(1,34)=14.122로써 p<.01 수준 3.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유무와 처 치기간에 따른 집중력의 변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후 집중력에 대한 각 집단 간, 처치기간간 변화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와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결과는 <표 6>과 <표 7>에 제시되어 있다. 표 6.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집중력 변화 사전 검사 1차 검사 2차 검사 파지 검사 n M SD M SD M SD M SD 실험집단 20 5.44.60.559.59 5.71.52 5.78.55 통제집단 20 5.34.66 5.42.58 5.37.57 5.44.69 전체 40 5.39.62 5.51.57 5.54.56 5.61.63 표 7. 처치집단간, 처치기간간 집중력에 대한 반복측정 공 변량분석결과 변산원 자승화 자유도 평균자승 F 피험자간 공변인(사전검사) 10.744 1 10.744 38.108*** 집단간(A).713 1.713 2.531 오차 4.793 17.282 피험자내 처치기간(B) 4.780E-02 2 2.390E-02.250 A B.106 2 5.276E-02.551 오차 3.253 34 9.568E-02 전 체 19.585 57 <표 6>과 <표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남자집단의 집 중력 변화에 대한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여 투입된 집 중력의 사전검사는 F(1,34)=28.108로써 p<.001 수준에서 191
임충희 종속변인에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처치집단간과 처치기간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효과를 검증하였다. 집단간 주효과 결과에 의하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집중력 평균치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치기간간의 주효과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 로 밝혀졌다. 4.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유무와 처 치기간에 따른 자신감의 변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후 자신감에 대한 각 집 단간, 처치기간간 변화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와 반복측 정 이원변량분석결과는 <표 8>과 <표 9>에 제시되어 있다. 표 8.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자신감 변화 사전 검사 1차 검사 2차 검사 파지 검사 n M SD M SD M SD M SD 실험집단 20 4.65.63 4.98.52 5.20.53 5.41.48 통제집단 20 4.29.96 4.54.75 4.57.59 4.66.61 전체 40 4.47.81 4.76.67 4.88.64 5.03.65 <표 8>과 <표 9>에 나타난 바와 같이 여자집단의 자신감 변화에 대한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여 투입된 자신감의 사전검사는 F(1,34)=45.592로써 p<.001 수준 에서 종속변인에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치집단간과 처치기간간의 상 호작용효과는 F(2,34)=4.333으로써 p<.05 수준에서 통 계적으로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에서는 먼저 집단간과 처치기간별 상호작용효과가 통 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의의 있는지의 여부 를 확인하였다.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처치집단별, 처치기간 별 상호작용효과는 통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 의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집단별 자신감의 평 균치는 처치기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반복측정 일원변량분석을 실시 한 결과, F(3,27)=17.841로 나타나 p<.001 수준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표 28> 에서 보는 바와 같이 1차 검사, 2차 검사, 3차 검사 모 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신감이 높은 것에 기 인하고 있다. 또한 통제 집단의 경우에는 사전검사에서 M=4.29, 1차 검사에서 M=4.54, 2차 검사에서 M=4.57, 파지검사에서 M=4.66으로 나타나 처치기간에 따른 변 화가 거의 없었으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실험집단의 경우에는 사전검사에서 M=4.65, 1차 검사에 서 M=4.98, 2차 검사에서 M=5.20, 파지검사에서 M= 5.41로 나타나 자신감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 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했을 경우 자신감이 상대적으로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표 9. 처치집단간, 처치기간간 자신감에 대한 반복측정 공변량분석결과 변산원 자승화 자유도 평균자승 F 피험자간 공변인(사전검사) 12.532 1 12.532 45.592*** 집단간(A) 2.232 1 2.232 8.120* 오차 4.673 17.275 피험자내 처치기간(B).420 2.210 5.151* A B.353 2.177 4.333* 오차 1.386 34 4.078E-02 전 체 21.596 57 자신감 6 5 4 3 2 1 0 사전검사 1차검사 2차검사 파지검사 처치기간 실험집단 통제집단 그림 2.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자신감의 상호작용효과 192
단거리 선수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심리기술프로그램 적용이 심리기술요인 변화에 미치는 영향 5.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유무와 처 치기간에 따른 자아개선노력의 변화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후 자아개선노력에 대한 각 집단간, 처치기간간 변화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와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결과는 <표 10>과 <표 11>에 제 시되어 있다. 처치기간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실험집단의 경우에는 사전검사에 서 M=5.38, 1차 검사에서 M=5.57, 2차 검사에서 M= 5.61, 파지검사에서 M=5.87로 나타나 자아개선노력이 향 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을 적용했을 경우 자아개선노력이 상대적으로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표 10.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자아개선노력 변화 사전 검사 1차 검사 2차 검사 파지 검사 n M SD M SD M SD M SD 실험집단 20 5.38.52 5.57.68 5.61.71 5.87.45 통제집단 20 5.18.64 5.19.73 5.30.53 5.17.65 전체 40 5.28.58 5.38.72 5.45.63 5.52.65 <표 10>과 <표 11>에 나타난 바와 같이 자아개선노 력 변화에 대한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여 투입된 자아 개선노력의 사전검사는 F(1,34)=36.108으로 써 p<.001 수 준에서 종속변인에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치집단간과 처치기간간의 상호작용효과는 F(2,34)=7.071로써 p<.05 수준에서 통계 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먼저 집단간과 처치기간별 상 호작용효과가 통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의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림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처치집단별, 처치기간 별 상호작용효과는 통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 의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집단별 자아개선노 력변화의 평균치는 처치기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 인할 수 있다.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반복측정 일원변 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F(3,27)=27.466으로 나타나 p<.001 수준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표 32>에서 보는 바와 같이 1차 검사, 2 차 검사, 3차 검사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 신감이 높은 것에 기인하고 있다. 또한 통제 집단의 경 우에는 사전검사에서 M=5.18, 1차 검사에서 M=5.19, 2 차 검사에서 M=5.30, 파지검사에서 M=5.17로 나타나 표 11. 처치집단간, 처치기간간 자아개선노력에 대한 반 복측정 공변량분석결과 변산원 자승화 자유도 평균자승 F 피험자간 공변인(사전검사) 13.690 1 13.690 36.108*** 집단간(A) 1.250 1 1.250 3.269 오차 6.445 17.379 피험자내 처치기간(B).498 2.249 6.459* A B.545 2.273 7.071* 오차 1.311 34 3.857E-02 전 체 23.739 57 자아개선노력변화 6 5.5 5 4.5 사전검사 1차검사 2차검사 파지검사 처치기간 실험집단 통제집단 그림 3.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처치기간별 자아개선노력 변화의 상호작용효과 Ⅳ. 논 의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단거리 선수에게 적용하여 심리적 기술요인의 변화 정도를 파 악하는 데 있다.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위기대처 193
임충희 능력이 높으며, 사전검사에 비해서 위기대처능력이 긍정 적으로 변화하였다. 즉, 심리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 받은 집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위기대처능력 높 은 것으로 나타났고 뿐만 아니라 사전검사 이후에 위기 대처능력이 향상됨을 보여 주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의 프로그램 적용은 시합 직전이 아닌 평소에 적용을 하여 그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도전의식 이 높으며, 사전검사에 비해서 도전의식이 긍정적 향상 이 있다. 즉,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집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도전의식중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고, 처치기간이 지날수록 긍정적 변화추이를 보여 주었다.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집중력이 높았다. 사전검사에 비해 집중력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 다. 즉,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집중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처치기간 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긍정적 향상 패턴을 보여주었다 는 것이다.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신감이 높다. 또한 처치기간에 따른 차이는 사전검사에 비해 자 신감이 향상됨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심리기술훈련 프 로그램을 적용받은 집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자 신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처치기간이 지날수록 자신감 수준이 향상되는 변화 패턴을 보여 주었다. Smith(1995)는 시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 음과 훈련에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 으로 자신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다. 김용승(1997)의 질적 연구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인지적 심리 기술훈 련의 적용이 특성자신감을 향상시켰다는 것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다. 특성자신감은 자신감에 대한 선천적 기 질로 표현할 수 있다. 특성불안이 잘 변화하지 않는 것 과 마찬가지로 선천적 기질로 정의되는 특성자신감이 비록 사례연구이기는 하나 많은 감소를 보여 준 것과 본 연구에서의 상황적 자신감 수준이 의미 있는 향상을 보여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심리기술훈련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아개선 노력이 높다. 사전검사에 비해 자신감이 향상됨을 발견 할 수 있다. 즉, 심리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집 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자아개선노력 수준이 높 게 나타났다. 또한 처치기간에 지날수록 자아개선노력 수준이 향상되는 변화 패턴을 보여 주었다.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이 상당히 고무 적인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에 비추어, 이번 연 구를 토대로 충분한 피험자와 잘 통제된 실험설계가 있 는 후속 연구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선수들의 심리적인 내용을 보다 잘 정립하기 위해서는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스포츠심리학자가 삼위일체 되어 현장에서 그 내용을 점검한 후에 프로그램을 종목 의 특성 맞게 보다 더 훌륭한 내용으로 수정하고 보완 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즉,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확인과 점검, 그리고 수정 및 보완이 연습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실제 시합 현장에서 선 수들의 심리적 컨디셔닝을 최고의 수준으로 올리는 것 에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앞으로 후속연구에서는 연습용 선수 즉, 연습할 때에는 절정의 기록을 발휘하 다가도 실제 중요한 시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 는 선수를 추출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적 사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후속연구는 심 리기술훈련의 효과를 명확하게 확인시켜 줄 것으로 생 각된다. 참고문헌 구해모, 김병현, 신동성, 이병기, 이한규 (1998). 라켓구 기 선수들의 심리적 기술평가방안 개발. 한국 체육과학연구원 종합보고서. 김병현, 김용승, 이병기, 이한규 (1998). 운동선수들의 심 리적 기술 평가 방안 개발: 사격, 중심으로. 스포츠과학연구소 종합보고서 김용승, 김병현, 구해모(1998). 심리적 기술 훈련 프로그 램 개발 : 시합 불안 제어. 한국체육과학연구 원 종합보고서 김용승, 이한규, 신동성, 백동기 (1998). 합리적 인지 재 구성에 의한 시합 불안 감소 연구. 체육과학 연구, 9(1), 3854. 유진, 장덕선 (1996). 최고수행을 위한 올림픽 선수들의 정신적 준비와 전략. 한국체육학회지, 35(2), 125142.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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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선수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심리기술프로그램 적용이 심리기술요인 변화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e effect of the change of psychological skill factors when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pstp) was applied for performance of sprinters. Im, choong hee(hanzhong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changing degree of competitive state psychological skill factors when th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Program(PSTP) was applied to sprinters. 40 sprinters were sampled and randomly assigned into two groups of 20 sprinters with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each. Questionnaires were conducted four times with 3-week intervals. Two-way covariance analysis was conducted and used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PSTP was used as independent variable and competitive psychological skill factors as dependent variable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ping crisis was higher in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 after experiment. Second, challenge consciousness was higher in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 as a result of the application of PSTP. Third, concentration was higher in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 after experiment. Fourth, self-confidence was higher in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 as a result of the application of PSTP. Lastly, self-improvement was higher in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after the experiment. Key words : coping crisis, challenge, concentration, self-confidence, self-improvement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6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5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3일 197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199~210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노갑택 * (명지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중 고교 남녀 테니스 선수 총 290명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 스트레스 요인은 김병준(1999)이 개발하고, 안정덕(2003)이 재구성한 것을 이용하였고, 탈진 정도는 Fender(1989)의 SAMBI(Sport Adaptation of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 를 송우엽(1999)이 번안한 검사지를 이용하였다.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는 성별과 학교급별로 다 변량분석(MANOVA)과 t 검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트레스 요인의 성차는 실패의 두려움 에서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보다 더 높았고, 학교별 차이는 실패의 두려움과 시합의 부담, 경제적 부담 요인에서 고 교 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더 높았다. 둘째, 탈진의 성차는 정서적 고갈에서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보다 더 높았고, 학교별 차이는 정서적 고갈과 개인적 성취감에서 고교 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더 높았다. 셋째, 테니스 선수의 스트 레스는 탈진의 정서적 고갈과 비인격화와 정적상관이 있었다. 넷째, 테니스 선수의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중요성은 정서적 고갈의 경우 시합의 부담, 실패의 두려움, 학업문제 걱정의 순이었고, 비인격화의 경우 실패 의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의 순이었다. 주요어 : 스트레스, 탈진,, 과훈련, 압박감, 중도탈락 I. 서 론 학교 스포츠가 각종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 두기 위해 운동기능의 조기 전문화를 강조해 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따라서 오늘날 청소년 운동선 수들은 경기력 향상과 관련된 각종 스트레스에 항상 노 출되어 있고, 기능이 완숙되는 경지에 도달하기 전에 운 동을 그만두거나, 탈진을 경험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 고 있다. 즉 과도한 운동시간과 그로 인한 피로 그리고 중요타자에 의해 강요된 스포츠에 대한 일원적 정체성 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연령에 따른 발달과제 수행을 저 해시킴으로써 운동 시작단계에서 가졌던 동기를 저하시 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 발표된 운동선수들의 탈진에 관한 연구(Schmidt & Stein, 1991; Gould, Thuffey, Udry, & Loehr, 1996; Henschen, 1992)를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장기적으로 경험한 선수들은 탈진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러한 탈진현상은 성장기 청 소년들에 있어 스포츠에 대한 정체성을 발달시키는 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데 일치하고 있다 * 책임저자 : 노갑택(az350@mju.ac.kr) 199
노갑택 (Coakley, 1992). 이러한 측면에서 국내 청소년 운동 선수의 주요 스 트레스 요인을 밝히고자 한 김병준과 김정수(1998)의 연 구는 학교현장에서 청소년 운동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및 지도자들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 다. 김병준과 김정수(1998)는 청소년 운동 선수들은 스 포츠 활동을 하면서 스포츠와 직접 관련된 문제 뿐만 아니라 학업이나 진로 걱정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스 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하였다. 그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 를 보인 스트레스 요인은 과중한 훈련 부담, 기술 및 체 력의 한계, 팀내의 경쟁 등 연습과 시합에서 요구되는 부담이며, 다음으로 학업 및 진로 걱정, 실패나 처벌에 대한 두려움, 대인 관계의 문제 등이었다. 스트레스가 청소년 운동선수들에 있어 중요한 의미 를 가지는 이유는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그만두게 하는 주된 원인, 즉 중도 탈락(drop-out)의 원인으로 작용하 기 때문이다. 실제로, Orlick과 Botterill(1975)은 여자 청 소년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및 탈진 에 관한 연구에서 어린 시기에 경험하는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린 선수들을 탈진(burnout)에 이르게 하 고, 중도 탈락(drop-out)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였 고, Cohn(1990)도 탈진 현상은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일어날 때 유발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Dale과 Weinberg(1990)는 탈진을 경험한 선수들에게서 공통적 으로 보이는 스트레스 요인들은 장기간에 걸친 경쟁, 과 훈련 그리고 좋은 성적에 대한 부모나 코치로부터의 압 박감 등이라고 보고하여 운동선수의 탈진과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지적하였다. 운동선수의 탈진(Cohn, 1990; Gould et al, 1996; Silva, 1992)의 원인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 고, 지금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Weinberg와 Gould(1995)에 의하면 스포츠 탈진의 원인은 엄격한 훈 련 조건, 극단적인 육체적인 피로, 경쟁적인 스트레스로 부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 지루함, 신체적, 정서 적 기진맥진 등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Gould(1995)는 테 니스 선수의 탈진에 대한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통 해 탈진은 신체적 특징과 정신적 특징으로 구분하였고, 탈진 징후들로 신체적 과훈련, 상해, 동기 부족, 좌절, 분개 등을 발견하였다. 또한 최근 학교현장에서 붐 으로 일고 있는 탈진과 관련된 심각한 현상 중의 하나는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 하기에는 아직 어린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향상 에만 급급하여 전문적인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 다. 10대 선수들이 프로로 전향해서 백만장자가 되기도 하는 현상은 이러한 현실을 잘 대변해 준다. 이러한 선 수들은 명성과 부를 얻음으로써 일찍이 운동을 그만두 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와 같은 선수들은 클 럽이나 학교에서 훈련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열망하며, 운동 장학금을 받으면서 프로와 비슷하게 생활하는 형 태를 보이며, 어린 선수들은 방학도 없이 주당 25-30시 간의 연습을 했다고 한다(Hackney, Perlman, & Nowacki, 1990). 이와 같이 오늘날 청소년기 운동 선수 들은 주당 25-3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과 과도한 연습, 그리고 억압을 받으면서도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 이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어린 선수 들이 성공하기 위해 부가적으로 느끼는 압박감과 밀접 한 관계가 있고, 결국에는 탈진에 이르게 된다는 데 문 제가 있다. 이처럼 운동선수들의 탈진 현상은 최근 스포츠 탈진 과 관련된 연구에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탈진에 관한 여러 선행 연구들 을 고찰해 보면, 스트레스 요인 및 탈진 정도의 차이(조 우진, 이강헌, 2000)나 원인(송우엽, 1999; 김병준, 김정 수; 1998; Cohn, 1990; Gould, Jackson, Finch, & Laura, 1993), 관계(Kelley, 1994; Kelly & Gill, 1993; Pastore & Judd, 1993; Wealy, Udry, Zimmerman, & Soliday, 1992), 대처방안(박정근, 전진효, 2003; 박정근, 1999; Fender, 1989; Scanlan, Ravizza, & Stein, 1989; Scanlan, Stein, & Ravizza, 1991) 등을 규명하려는 연구가 대부 분이며, 운동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위 계적 중요도를 구체적으로 검증해 보는 연구는 아직까 지 미진한 실정이다. 테니스 경기는 경기 중에 전력을 다하여 치고, 달리 고, 뛰어야 하는 운동의 특성 때문에 경기력을 향상시키 려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종목에 알맞은 특이한 체 력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테니스 종목은 전국규모 시합만도 연간 5-8번 정도로 실제로는 비시즌 이 없는 경기다. 따라서 평소 청소년 선수들이 실시하는 훈련량 과 강도는 심리적, 신체적 부담으로 인식되고 있고, 이 에 선수들은 항상 훈련 및 시합과 관련된 각종 스트레 200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스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 운동선수들에 있어 훈련 및 시합과 관련된 심리적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는 운동탈진과 직결된다 (Schmidt와 Stein, 1991). 청소년 테니스 선수들이 이러 한 운동탈진 현상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다면 재능 있는 선수들의 미래와 스포츠를 통한 자아실 현의 목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청소년 테니스 선 수들의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진에 영향을 미치 는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청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위계적 중요도에 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국내의 중 고등학교 테 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의 관계를 알아보 고, 탈진의 각 하위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 인의 위계적 중요도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이 와 같은 연구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탈진에 영향을 미 치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이해와 탈진을 예방하기 위 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1. 연구대상 Ⅱ. 연구방법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 정 도를 알아보기 위한 본 연구의 모집단은 2004년 현재 대한테니스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중 고교 남녀 테니스 선수 290명이다. 본 연구의 참가자는 총 290명으로 남자 선수는 중등부 76명이었고, 고등부 70명이었다. 여자 선 수는 중등부 64명이었고, 고등부 80명이었다. 표 1. 성별과 학교별 연구대상 현황 성 별 구 분 계 남 여 중 76 64 140 학교 고 70 80 150 계 146 144 290 이들의 선수경력은 3년 이하는 54명, 4-6년은 144명, 7년 이상은 92명이고, 하루 평균 훈련시간은 성별에 관 계없이 중학교는 4-5시간, 고등학교는 6-7시간 정도였으 며, 시합 출전은 중 고등학교 선수가 동일하게 연간 5-8번 정도 출전하고 있었다. 2. 검사도구 1) 스포츠 스트레스 검사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측정 하기 위한 검사지로는 스포츠 스트레스 검사지를 이 용하였다. 이 검사지는 김병준(1999)이 중학교 선수들 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트레스 예측 요인 중 9가지를 도출하였고, 이 중 가장 영향력 있는 5개 요인을 안 정덕(2003)이 고등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재구성한 것 으로 5개 하위 영역에서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 스트레스 검사지의 하위요인별 구체적인 문 항 내용은 선수들이 시합에 또는 운동선수로서 실패할 것에 대한 걱정을 나타내는 실패의 두려움 요인을 나타 내는 문항 12문항, 힘든 연습이나 선수생활로 인해 친구 관계나 다른 중요한 것들을 잃을 수 있다는 데에 대한 걱정을 나타내는 시합의 부담 요인 7문항, 특기생 생 활이 수반하는 학업부진에 대한 걱정을 나타내는 학업 문제 걱정 요인 3문항, 특기생으로 대학이나 상급학교 에 진학할 수 있을런지에 대한 걱정을 나타내는 상급 학교 진학걱정 요인 3문항, 운동하는데 뒤따르는 부모 님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걱정을 묻는 경제적 부담 요 인 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 스트레스 질문지의 하위 요인에 대하여 안 정덕(2003)은 내적일치도가.91이고, 검사 재검사 신뢰 도는 각 요인별 모두 p <.01 수준 이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여 스포츠 스트레스 질문지 의 신뢰도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을 검증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도 스포츠 스트레스 질문지의 내적 일치 도는 실패의 두려움.89, 시합의 부담.81, 학업문제 걱정.77, 경제적 부담.76으로 대체로 높은 수준이었 으나 상급학교 진학걱정은.58로 다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
노갑택 2) 스포츠 탈진 검사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탈진 정도를 측정하기 위 한 검사지로는 Fender(1989)의 Sport Adaptation of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SAMI)를 송우엽(1999)이 번 안한 탈진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지는 정서적으 로 과도하게 긴장하고 지친 느낌을 평가하는 정서적 고갈 요인 9문항, 자신들의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인간적으로 냉정하게 반응하는 것이나, 사람들에게 초 연한 느낌과 그런 의미의 움직임을 평가하는 비인격화 요인 5문항, 다른 사람들과 일에서 성공적인 업적이나 효능감을 평가하는 개인적인 성취감 요인 8문항, 총 22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Fender(1989)는 SAMI를 이용한 연구에서 후속적인 타당도 확인 절차의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으나, 국내에 서 Fender(1989)의 SAMI를 이용한 연구는 아직까지 타 당도가 검증되지 않은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실 정이다. 구조타당성 확인을 위한 탐색적요인분석 결과는 <표 2>와 같다. 탈진 검사지의 22문항 모두 왜도와 첨도가 ±2 이하 로 나타나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한 조건이 갖춰진 것으 로 판단하였다. Fender(1989)의 SAMI에 대한 요인분석 은 주성분분석법(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사용 하고, 회전방식은 사각회전(Promax)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고유치가 1.0 이상인 요인 3개가 도출되었는데, 요 인 1은 정서적 고갈을 측정하는 변인으로 2문항이 제외 된 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요인 2는 개인적 성취감을 측 정하는 변인으로 1문항이 제외된 7문항으로 구성되었으 며, 요인 3의 비인격화도 1문항이 제외된 5문항으로 구 표 2. 탈진 검사지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문항 내용 M 요인 1 요인 2 요인 3 13. 나는 운동을 하는 것에 좌절을 느낀다. 1.62.77 8. 나는 훈련과 시합으로 인해 탈진(그만두고 싶은 심리적 상태)되는 것을 느낀다. 2.01.77 20. 나는 진퇴양난에 빠진 듯한 느낌이다. 1.83.69 1. 나는 운동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메말라진 느낌이다. 2.20.70 2. 나는 훈련이 끝날 무렵에는 완전히 녹초가 된 느낌이다. 3.41.64 16. 다른 선수들을 상대로 시합하는 것이 나에게는 대단한 스트레스이다. 2.06.52 3. 나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그리고 연습하는 날에는 피곤함을 느낀다. 4.32.51 17. 나는 팀 동료들과 쉽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3.62.78 18. 나는 팀 동료들과 연습을 하고 난 후에는 유쾌한 기분이 든다. 3.48.71 12. 나는 매우 활기 차다고 느낀다. 3.52.70 19. 나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매우 가치있는 일들을 많이 성취했다. 2.70.61 7. 나는 시합을 하는 동안 겪게 되는 문제들을 매우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2.08.46 9. 내가 운동함으로서 내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1.92.43 4. 나는 팀 동료들이 훈련과 시합에 대해 어떠한 느낌을 갖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99.42 5. 나는 몇몇 동료들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을 느낀다. 1.57.77 22. 나는 팀 동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내 탓으로 돌려 나를 비난하는 것을 느낀다. 1.14.74 15. 나는 팀 동료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2.25.61 10. 나는 이 운동을 시작한 이후 다른 선수들에게 점차 무심해졌다. 1.38.55 고유치 4.15 2.37 1.56 설명변량(%) 23.08 13.16 8.69 누적변량(%) 23.08 36.24 44.94 Cronbach'α.77.63.72 202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성되었다. Cronbach'α에 의한 탈진 검사지의 내적일치 도는 정서적 고갈.77, 비인격화.63, 개인적 성취감.72 로 적절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3) 검사방법 및 절차 검사방법은 대한테니스협회의 중 고 연맹에 등록된 중 고교 테니스 팀을 각각 20개씩 선정한 후 연구자 및 측정방법에 대한 사전훈련을 받은 연구보조원이 각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측정하였다. 질문지를 작성하 기 전에 코치에게 본 연구의 개요를 설명한 후, 넓은 공 간이나 교실에서 다른 피험자들이나 교사 및 코치를 의 식하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시하였다. 질문지의 작성 방법은 질문 내용에 대하여 응답자 자신이 질문지 를 직접 작성하는 자기평가기입법을 이용하였다. 4) 자료처리방법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로부터 수집된 스포츠 스트 레스 및 탈진 정도에 대한 자료는 질문지의 각 문항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누락된 질문지나, 성별, 학교 급별, 기술수준의 미표기 등 신뢰성이 다소 떨어지는 자료를 제외한 후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 하였다. 먼저,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 과 탈진에 대한 성별과 중 고별로 평균(M)과 표준편차 (SD)를 산출하였다.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에 대한 평균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변량분석(MANOVA)과 t 검 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트레스와 탈진간의 관계와 상 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의수준은.05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스트레스 요인 1) 성별 스트레스 요인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성별 스트레스 요인은 <표 3>과 같다.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성차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 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해 본 결과 스트레스 요 인은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ilks' Lambda =.91, F(4, 285) = 7.47, p <.001). 성별 스트레 스에 대한 구체적인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 스트레 스 요인을 성별로 독립 t 검증을 실시해 본 결과 실패 의 두려움은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이었으나, 그 외 시합의 부담과 학업문제 걱정, 경 제적 부담 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학교 급별 스트레스 요인 성별 스트레스 요 인 남 여 M SD M SD t 실패의 두려움 2.56 0.69 2.95 0.76 4.51*** 시합의 부담 2.22 0.84 2.38 0.63 1.87 학업문제 걱정 2.24 1.01 2.28 0.88 0.36 상급학교 진학걱정 2.28 0.81 2.86 0.93 5.65*** 경제적 부담 2.20 0.97 2.21 1.03 0.08 *** : p <.001 2) 학교 급별 스트레스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학교 급별 스트레스 요인 은 <표 4>와 같다.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학교 급별 차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 시해 본 결과 스트레스 요인의 전반에 걸쳐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ilks' Lambda =.86, F(4, 285) = 11.82, p <.001). 표 4.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학교 급별 스트레스 요인 중 고별 스트레스 요 인 중등부 고등부 M SD M SD t 실패의 두려움 2.59 0.74 2.91 0.72 3.71*** 시합의 부담 2.07 0.68 2.52 0.75 5.42*** 학업문제 걱정 2.27 0.91 2.25 0.97 0.16 상급학교 진학걱정 2.47 0.95 2.67 0.88 1.87 경제적 부담 1.97 0.84 2.42 1.08 3.96*** *** : p <.001 학교 급별 스트레스에 대한 구체적인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 스트레스 요인을 중 고별로 독립 t 검증을 실 시해 본 결과 실패의 두려움은 중학교 선수가 고등학교 203
노갑택 선수보다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시합의 부담과 경제적 부담은 고등학교 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유의하 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문제 걱정 요인은 학교 급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탈진 정도 1) 성별 탈진 정도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탈진 정도 성별 탈진 정 도의 차이는 <표 5>와 같다. 표 5.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성별 탈진 정도 성 별 탈진 요인 남 여 t M SD M SD 정서적 고갈 18.52 9.04 23.58 8.39 4.94*** 비인격화 7.86 5.66 7.44 4.61 0.69 개인적 성취감 22.55 9.81 22.26 6.92 0.29 <표 5>에서 보는바와 같이 정서적 고갈 요인은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 났고, 비인격화와 개인적 성취감은 성별로 의미있는 차 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학교 급별 탈진 정도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학교 급별 탈진 정도는 <표 6>과 같다. 표 6.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학교 급별 탈진 정도 학교급별 탈진 요인 중등부 고등부 t M SD M SD 정서적 고갈 18.74 9.21 23.17 8.42 4.28*** 비인격화 7.67 5.22 7.64 5.12 0.05 개인적 성취감 19.94 8.06 24.71 8.25 4.97*** *** : p <.001 <표 6>에서 보는바와 같이 정서적 고갈과 개인적 성 취감 요인은 고등학교 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현저하 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비인격화 요인은 학교 급별 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 요 인간의 관계는 <표 7>과 같다. 표 7.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의 상관관계 구 분 정 서 적 비인격화 개 인 적 고 갈 성 취 감 실패의 두려움.55***.30***.09 시합의 부담.64***.19**.04 학업문제 걱정.24***.11.03 상급학교 진학걱정.32***.18** -.04 경제적 부담.28***.24***.08 ** : p <.01, *** : p <.001 <표 7>에서 보는바와 같이 탈진의 정서적 고갈 요인 은 실패의 두려움(γ=.55), 시합의 부담(γ=.64), 학업문제 걱정(γ=.24), 상급학교 진학걱정(γ=.32), 경제적 부담(γ =.28)과 의미있는 정적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 고, 탈진의 비인격화 요인은 실패의 두려움(γ=.30), 경 제적 부담(γ=.24)과 의미있는 정적 상관을 가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탈진의 개인적 성취감 요인은 스 트레스의 5개 하위 요인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스트레스 요인이 탈진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정서적 고갈, 비 인격화, 개인적 성취감을 포함하는 탈진 요인을 종속변 인으로 하고, 실패의 두려움, 시합의 부담, 학업문제 걱 정, 경제적 부담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독립변인 으로 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8>에서 보는바와 같이 탈진의 정서적 고갈에 대 한 스트레스 요인의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모형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F=91.09, p <.001), 회 귀모형의 설명변량은 R 2 =.48로 나타났다. 탈진의 정서 적 고갈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상대적 중요 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합의 부담 요인이 가장 높 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실패의 두려움 요인이 탈진의 정서적 고갈에 상대적으로 많은 204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표 8.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의 회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 탈진 요인 스트레스 요인 B SE B β T-value R 2 change R2 F 시합의 부담 5.56.54.52 10.29***.4098 정 서 적 실패의 두려움 3.76.57.35 6.63***.0657.4886 91.09*** 고 갈 학업문제 걱정 -1.14.42 -.13-2.70**.0131 비인격화 실패의 두려움 1.37.37.23 3.74***.0881 경제적 부담 0.59.27.14 2.18*.0149.1030 16.48*** 개 인 적 실패의 두려움 2.11.78.20 2.69**.0085 성 취 감 상급학교 진학걱정 -1.47.64 -.17-2.30* -.0185.0265 3.91* * = p <.05, ** = p <.01, *** = p <.001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탈진의 비인격화 에 대한 스트레스 요인의 회귀분석 결과 모형도 통계적 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F=16.48, p <.001), 회귀 모형의 설명변량은 R 2 =.10으로 나타났다. 탈진의 비인 격화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상대적 중요성 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실패의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 요인의 순으로 탈진의 비인격화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 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탈진의 개인적 성취감에 대한 스트레스 요인의 경우 회귀분석 결과 실패의 두려움 요인의 경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Ⅳ. 논 의 엘리트 스포츠의 현행제도에 있어서 주어진 승리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은 선수들은 탈진(burnout)현상을 일 으키고 있다. 이러한 탈진현상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 를 하지 못하면 재능 있는 선수들의 미래는 상실되고, 스포츠를 통한 자아실현의 목표도 사라지게 된다(조우 진, 이강헌, 2000).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의 중 고등학 교 테니스 선수들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 요인 과 탈진 정도를 성별과 학교별, 그리고 기술수준별로 알 아보고, 스트레스 요인과 탈진 요인간의 관계 및 탈진의 각 하위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상대적 인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1. 스트레스 요인 중 고교 테니스 선수들의 성별 스트레스 요인은 의 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트레스의 4개 영역중에서 실패의 두려움 요인은 여자 선수가 남 자 선수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시합의 부담과 학업 문제 걱정, 경제적 부담 요인의 경우에는 성별로 구체적 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은 동등한 입장에 있는 남성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Jacobson (1981)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또한 동등한 양 의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여성은 역할 갈등에 대한 스트 레스를 크게 느끼기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낸다는 Bowman, Worthy, & Greyser(1965)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테니스 경기는 강인한 체력과 스피드를 요구할 뿐 아니라, 기술이 매우 복잡하고 예민하며 다양한 구질과 전략이 필요한 경기다. 이러한 테니스 경기에서는 안정 된 심리상태에서 자기 페이스로 경기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즉 심리적 기술이 가장 중요한 승패의 요인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테니스 경기를 관찰해 보면, 여자 선수는 남자 선수보다 서브의 실수, 코치의 반응, 관중의 다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볼 수 있 다. 이러한 경향은 테니스 경기에서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스포츠에서 체험하는 스트레스에 성차가 존재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및 지도자는 평소 훈련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유의하여 지도해야 할 것이다. 중 고별 스트레스 요인은 실패의 두려움과 시합의 부담, 경제적 부담 요인의 경우 고등학교 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유의하게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학업문 제 걱정 요인의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김병준과 김정수(1998)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실제로, 본 연구에 참가한 중학교 운동 선수들은 하루 평균 4-5 205
노갑택 시간, 주당 약 28시간 정도를 연습하고 있었고, 고등학교 선수는 하루 평균 6-7시간, 주당 36시간 이상을 연습하 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습시간은 서구의 스포츠 참가자 들은 주당 약 11시간 정도 연습한다고 보고한 Gould와 Martens(1979)의 보고와는 다르다. 고등학교 선수들이 중 학교 선수보다 실패의 두려움과 시합의 부담, 경제적 부 담 요인에서 더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는 주된 이 유로는 대학 진학과 관련된 것으로 특기자로 대학을 진 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것과 엘리트 선수 위주의 스포츠 정책,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부 모의 권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 탈진 정도 테니스 선수들의 성별 탈진 정도의 차이는 정서적 고갈 요인은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보다 상당히 높았고, 비인격화와 개인적 성취감은 성별로 구체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보다 정서 적 고갈에서 더 높은 탈진을 나타낸 것은 과도한 훈련 과 중요 타자의 간섭, 기대감, 경기력 향상에 대한 압박 감, 개인 시간부족,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불투명성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때문으로 사료된다. 테니스 종목은 비시즌이 없는 종목이며, 연간 5-8번 정도 개최되는 시합을 대비한 고된 훈련과정을 극복해 야 하는 종목이다. 이에 지구력이나 체력적인 측면에서 남자 선수보다 열세한 여자 선수들, 특히 고등학교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남자 선수보다 중도탈락의 경향이 더 많은 실정이고, 비교적 경기력이 우수하면서도 남자 선 수보다 대학 진학률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적인 여건과 제도적인 장치는 여자 테니스 선수들의 탈 진을 초래하는 일부 위험 요소들이다. 따라서 여자 테니 스 선수들에 대한 명확한 운동목표 제시와 대학으로의 진학 기회, 실업팀으로의 진출이 보다 원활히 될 수 있 도록 적절한 제도적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 고별 탈진 정도는 정서적 고갈과 개인적 성취감 요인은 모두 고등학교 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현저하 게 높았고, 비인격화 요인은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정서적 고갈 요인은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긴장하고 지 친 느낌을 의미하는 것으로 타인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Schmidt와 Stein(1991)은 고교 운동선수들은 운동탈진을 경험할 가 능성이 가장 높으며, 그 이유는 부모, 팀 동료 및 코치 의 기대가 높고 이들이 선수들로 하여금 운동을 지속하 도록 권유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한다. 과도한 훈련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 심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게 하며, 육체적 피로와 경기에 대한 의욕을 상실시켜 정서적 불안과 탈 진의 징후를 나타낸다(Hackney, Perlman & Nowacki, 1990).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테니스를 지 도하는 코치 및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더 많은 훈련량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현실이며, 더 많 이 하면 더 좋다 라는 식의 전략을 고수하는 것이 국내 학교 테니스계의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국내 고 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하루 평균 6-7시간, 주당 36시 간 이상의 훈련량은 이러한 현실을 잘 뒷받침해 주는 것 이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하여 코치 및 지도자들은 테 니스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량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고려하여 야 하고, 선수들의 탈진 징후를 관찰하고 진단할 수 있 는 탈진에 관한 지식을 숙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그동안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운동선수의 탈진에 관 한 많은 연구(Cohn, 1990; Eades, 1990; Gould, Tuffey, Dry, & Loehr, 1996; Silva, 1992)들을 수행해 왔다. 이 러한 연구에 있어 일관된 주장은 스트레스가 운동선수 의 정서적 탈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운동 선수의 탈진에 관여하는 중요한 변인이라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도 남녀 청소년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 트레스와 탈진간의 관계를 규명해 본 결과 청소년 테니 스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탈진의 정서적 고갈, 비인격화 요인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탈진을 유발한다는 Quigley, Slack 그리고 Smith(1987), Schmidt 등(1991)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며,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운동선수의 스트레스가 운동탈진과 밀접한 관 계가 있다는 임인수(1998), Cordes와 Dougherty(1993), Shirom(1989)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Maslach(1982)에 의하면 탈진이란 스트레스가 원인이 206
중 고교 테니스 선수의 스트레스와 탈진의 관계 되어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의 결과로서 그 양상은 정 서적 탈진과 피곤감이 증가하고,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태도를 나타나며,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 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탈진의 마지막 단계에 이 르면 에너지의 고갈과 자아존중감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탈진현상은 운동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므로 탈진현상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은 탈진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준다. 한편, 청소년 운동선수들에 있어 탈진현상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스트레스 요인이 탈진의 어떤 하위 요인과 관련이 있는지, 관련이 있다면 하위 요인들 간의 상대적 관련성과 영향력을 구 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일 것이다. 따라 서 본 연구에서는 탈진의 각 하위 요인에 대한 스트레 스 요인의 상대적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하 여 정서적 고갈, 비인격화, 개인적 성취감을 포함하는 탈진 요인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실패의 두려움, 시합의 부담, 학업문제 걱정, 경제적 부담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독립변인으로 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 과 탈진의 정서적 고갈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 의 상대적인 중요성은 시합의 부담, 실패의 두려움 순이 었고, 탈진의 비인격화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 의 상대적 중요성은 실패의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 요인 이었다. 마지막으로 탈진의 개인적 성취감에 대한 스트 레스 요인은 실패의 두려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 년 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정서적 탈진과 비인격 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탈진의 정서적 고갈에는 시합 의 부담과 실패의 두려움, 학업문제 걱정과 관련된 스트 레스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탈진의 비인 격화에는 실패의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이 다른 스트레 스 요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 실을 의미한다. 탈진의 정서적 고갈은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긴장하 고 지친 느낌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인격화에 비하여 스 트레스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합의 부담과 실패의 두려움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이 탈진의 정서적 고갈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현장에서 경기력에 지 나친 기대는 선수들로 하여금 부담감으로 인식되고, 실 패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 코치와의 불화, 피로감, 무기 력 등과 같은 반응을 증가시킨다는 Weinberg와 Gould (1995)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실제로, 국내의 남녀 청 소년 테니스 선수들은 코치와 부모들로부터 높은 수준 의 수행을 강요받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청소년 테니 스 선수들은 증가된 훈련과 경쟁, 팀에 공헌해야 된다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 무조건적인 비판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하게 지쳐있는 실정이다. 중요한 사실은 과도한 훈련으로 기진맥진한 선수는 심리적 장애를 일 으킬 위험성이 높고, 이는 결국 운동수행 능력의 감소와 중도 포기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코치 및 지도자들은 더 많이 하면 더 좋다 라는 식의 전략은 장기적으로 볼 때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며, 나아가 선수들의 탈진 징후 를 관찰하고 진단할 수 있는 탈진에 관한 지식을 숙지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요약하면, 현장에서 테니스를 지도하는 코치 및 지도 자들은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더 많은 훈련량으로 극 복하고자 하는 것이 현실이다. 청소년 테니스 선수들에 있어 과중한 훈련은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으며, 이는 곧 탈진을 초래하여 중도탈락의 원인이 된다. 이는 본 연구에서도 증명되었다. 본 연구에서 청 소년 테니스 선수의 스트레스는 탈진의 정서적 고갈과 비인격화와 정적상관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테니스 선수 의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의 중요성은 정 서적 고갈의 경우 시합의 부담, 실패의 두려움, 학업문 제 걱정의 순이었고, 비인격화의 경우 실패의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의 순이었다. 따라서 청소년 테니스 코치 및 지도자들은 테니스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량이 경 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고려하여야 하고, 선수들의 탈진 징후를 관찰하 고 진단할 수 있는 탈진에 관한 지식을 숙지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병준 (1999).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재미 및 스트레스 요인. 스포츠 심리학회 학술 논문집. 김병준, 김정수 (1998). 청소년 스포츠 참가자 심층이해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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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갑택 ABSTRACT The causes of stress of middle and high school tennis players and the degree of exhaustion Ro, Gap-Tack(Myongji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causes of stress of middle and high school tennis players and the degree of exhaustion. The subjects were composed of 290 girls and boys tennis players of middle and high school. The tool for measurement of stress-causes developed by kimbyoungjoon(1999) and reconstructed by Annjungduck(2003) was used. Burnout-test sheet was used to check the degree of burnout. It is SAMBI(Sport Adaptation of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 which was made by Fender(1989) and translated by Songyouyoub(1999). Standard and deviation was calculated from the data collected from middle and high school tennis players according to gender, school grade(middle and high school) and the level of skill. The following conclusion has been brought through MANOVA and independent verification to verify average gab. First, from gender point of view, girls players showed higher score than boys in part of fear for failure as the stress-cause. From school grade point of view, high school players showed higher score than middle school players in part of fear for failure, burden of competition and economical burden as the stress causes. From the level of skill point of view, the brilliant players showed higher score than average players in part of burden of competition as the stress cause. Second, in the part of emotional exhaustion and disimpersonation as stress-causes, all players showed middle level of burnout regardless of gender, grade and the level of skill, but individual sense of achievement showed severe level of burnout. Third, in the part of emotional exhaustion as stress-cause, girl players showed much higher level than boy players from gender point of view. In the part of emotional exhaustion and individual sense of achievement as stress-causes, high school player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degree than middle school players from school grade. From the level of skill, all brilliant players showed higher degree than average players in the part of emotional exhaustion and individual sense of achievement. Fourth, one of the four factors leading to low grade stress included a high level connection between emotional exhaustion and depersonalization. Fifthly, one of the factors that created stress and emotional exhaustion for subjects during a game or match was the fear of failure and continuos worries about scholastic achievement. In terms of emotional exhaustion, as subjects felt depersonalized, the fear of a financial loss or burden also increased. However, no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exhaustion and stress related to personal accomplishment. Key words : stress, burnout, drop-out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7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9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8일 210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11~221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별 상황요인의 개발 한필수 * (중앙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농구 선수들이 경기에서 발생시킨 경기 결과물의 평가에 대한 기존의 내용들을 고찰하고, '스포츠의 경기 실적의 질적 평가를 위한 새로운 경기상황요인의 개발(한필수, 2004b)'에서 제시한 방법을 구현하여 현재의 농구경기 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각의 경기요인(기록항목)에 대해 요인별로 구분된 경기상황을 부여하여 경기내용의 결과가 각 각 어떤 상황에서 발생되었는지를 기록 후에도 영상 없이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여 선수의 경기실적을 더욱 구체적으 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는 선수의 경기실적을 상황별로 구분할 수 있음으로써, 같은 경기내용의 기록이라도 각각의 결과에 대한 가치가 서로 상이할 수 있어 선수의 실질적인 팀 기여도를 새롭게 산정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기록 경기요인 13개(2점슛, 3점슛, 자유투, 공격리바운드, 수비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호수비, 턴오버, 2점슛 실패, 3점슛 실패, 자유투 실패) 에 총 259개의 가감산 상황요인(항목별 가산상황요인 177, 항목별 감산상황요인 82)을 부여하였다. 이는 기존에서 사 용되고 있는 경기 평가항목에 각각 구분된 상황을 부여함으로써,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 내용이 팀에 어떤 영향을 주 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음으로써, 향후 선수의 경기 능력이 동일 횟수의 기록 결과라도 상황 값에서는 그 비중을 달 리함이 가능하도록 항목별로 상황을 구분하였다. 다음은 새롭게 제시된 평가항목에 대한 선수의 팀 기여도인 공헌도 모형을 추정한 것이다. 선수의 팀 공헌도 = 가산요인(항목별 상황점수의 합) - 감산요인(항목별 상황점수의 합) 주요어 : 잠행요인, 질적평가, 양적평가, 음의값, 양의값, 복기, 감산요인, 가산요인, 항목별 상황점수 I. 서 론 스포츠에 있어서의 규칙은 누구에게나 설정된 기준 에 의해 객관적으로 적용되고,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를 평가하는 경우에도 같은 상황을 기록으로 수치화할 경 우, 모든 선수에게 동등하게 같은 조건으로 기입된다고 할지라도 이를 객관성이 확보된 결과라고 조건 없이 긍 정하는 것은 모순이다(한필수, 2003a). 현재의 농구경기 에서 사용되고 있는 선수의 경기실적에 대한 평가방법 은 기록된 결과가 어떤 상황에서 발생된 결과인지를 파 악하려면, 기록하는데 사용된 영상이나 관련 경기를 되 돌려 확인하지 않는 한, 경기내용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를 추정하는 것은 매우 불가능하다. 한국프로농구연감(2004)에 의하면 농구의 경기에서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내용을 기록하여 평가에 사용하는 기입 항목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생시킨 영역을 평 * 책임저자: 한필수(우156-756 서울 동작 흑석 221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dadu626@hanmail.net) 211
한필수 가할 수 있는 경기요인인 2점슛의 성공, 3점슛의 성공, 자유투의 성공, 공격리바운드, 수비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호수비의 9개 항목과 팀에 부정적인 영향 을 발생시킨 영역을 평가할 수 있는 경기요인인 턴오버, 2점슛 실패, 3점슛 실패, 자유투 실패의 4개 항목으로 구분한 상태에서 각각 0.8에서 3.0까지의 수를 임의적으 로 곱하거나 득점을 그대로 사용하는 상태에서 모든 요 인을 절대값 1 로 기입해서 가감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한필수, 2004b). 즉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 중의 내 용을 평가항목을 통해서 기입할 때 실시간의 경기상황 을 고려하지 않는 큰 문제점과 비중을 고려하여 제시된 산정에 사용되는 의미의 수도 극히 주관적인 것으로 판 단된다. 예를 들면, 득점의 경우 실행결과가 성공했을 경우, 1 점으로 기록하는 자유투, 경기 중 3점 라인을 기준으로 내ㆍ외의 골은 각각 2점이나 3점으로 요인의 종류만을 구분하여 기록하고, 실행결과가 실패했을 경우, - 0.8로 기록하는 자유투를 비롯하여 2점이나 3점을 기준으로 각각 - 1.0과 - 0.9로 기록할 뿐, 이러한 골의 성공이나 실패의 여부가 어떤 상황에서 이루어졌는지를 고려하여 분류된 점수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정하여 구분된 점수 폭 만큼만을 기록하여 평가하고 있다. 즉 시소 에 따른 우ㆍ열등 점수의 어려운 상황인지, 동점의 상황 인지, 혹은 골이 된 결과가 승패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 했던 상황인지 등 득점 시의 선수에게 놓여졌던 여러 상황은 전혀 감안하지 않고 있다. 또한 득점에 관련된 경기요인만이 아니라 나머지의 경기요인도 임의로 부여 된 수치에 의해서 기록이 산정되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농구의 경기에서 선수가 발생시킨 장면들 이 경기요인에 의해서 기입될 경우, 가산값 1 의 형식 을 통해서만 기록되고 있을 뿐, 기입되는 각각의 경기요 인의 장면이 어떤 상황을 포함하고 있었는지는 전혀 고 려하지 않고 있다. 즉 기록으로 기입되고 있는 한 변인 의 결과가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그 상황은 소속된 팀에 고ㆍ저의 기여도를 포함하며, 그 변인이 그 상황의 결과나 전체 경기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기 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결국 이러한 결과는 팀이 경기를 치루면서 지도자가 선수에게 팀 작전을 주문할 경우에도 선수를 적재적소 에 투여할 수 없음은 물론, 상황적인 데이터의 통계가 불가능하여, 단순히 평균값이 높은 선수에게 결정적인 요행을 부여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데 이터를 자료화하기 위해 가공을 할 때에도 각 상황에 대한 적합성을 점검할 수 없는 결과를 갖게 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은 아마추어의 선수 스카우 트, 프로의 선수 선발인 드래프트, 프로경기의 시즌 중 발생하는 구단 간 선수 트레이드, 또는 용병의 트라이 아웃 후 선발 그리고 매 시즌 진행되는 선수와 구단간 의 연봉협상 등 모든 부분에서 수긍하기 어려운 현상으 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선수가 경기에서 나타낸 내용 을 기입할 때 각각의 발생된 조건이나 상황이 다름에도, 기존의 통계 기준은 결과의 기입을 동일하게 기록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이해건, 2001). 예로 선수의 경기실적 평가방법에 있어, 비교적 다른 공식들에 비해서 구체적인 모형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 국농구연맹(KBL)의 평가공식에 의해서 산정된 경기실적 의 결과와 연봉의 관계(1999-2000시즌)를 보면, 연봉순위 상위 30위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봉과 KBL의 경기실 적 순위 차를 보면, 표준편차가 7.31이고, 변동 폭이 - 18 +19로 분석되어 있다(한필수, 2004b). 이러한 현상 내에서도 발생되고 있는 한계나 모순을 수정하지 못하는 것은 축구나 야구와는 달리 좁은 코트 에서 긴박하게 진행되는 종목이라서 기록해야 하는 요 인이 많거나 또는 기록요인에 상황까지 고려하여 기록 하게 되면 실시간 기록기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기입방법의 변화를 수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 문으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이러한 모순의 방치가 계속 된다면, 경기의 내용이 기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적 으로 각인된 경기내용이 의식 속에서 장시간 잠행한다 면, 선수 평가를 위해 경기내용을 되짚어볼 때 선수평가 에 개인의 주관이 근거 없이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이는 실제의 경기실적 결과와 개인의 임의적 선수평가 가 동시에 상존하게 됨으로써, 평가 결과에 많은 오류로 작용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스포츠의 측정 및 평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과물을 통해 선수는 학습의 피드백, 지도자는 팀 전술의 과학 화, 팀 운영자는 우수선수의 영입이나 팀의 효율적인 관 리 그리고 마니아에게는 이론적으로 향상된 경기를 접 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간의 필요를 공유 하기 위해서 진행시키는 일종의 수단일 것이다. 212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별 상황요인의 개발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만 을 이용하여 공간적인 경기 득점차를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각각의 경기요인이 경기 장면에 대해 어떤 상 황이었는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양적 평가 산정의 문제점을 다소 지양함으로써, 학술적인 측면에서 는 평가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평가 방법의 출현을 기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지도자의 과학적 코칭능력의 향상과 관련자들의 전문성을 꾀하려 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농구의 경기실적에 따른 선수의 팀 공헌 도를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에 있어, 새로운 경기변인을 생성하여 각각 상항변수를 부여하는 방법이 아니라, 한국농구연맹(KBL)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경기요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KBL에서 사용하고 있는 15개의 경기요 인을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아 구입하였으며, 이 중 상항 요인의 부여가 애매한 파울의 요인 중 자유투를 허용하 는 파울과 자유투를 허용하지 않는 파울은 연구대상에 서 제외하였다. 2. 연구절차 실험은 선행연구(한필수, 2004b)에서 제시되었던 것처 럼 13개의 경기요인에 구분된 상황을 부여하기 위해서 경기 득점차를 고려한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였다. 경 기득점 차의 객관적인 기준을 경기요인의 세분화에 적 용시키기 위해서는 경기변인에 대한 상황내용을 재현해 야 하므로, 13개의 경기요인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영상분석에서 각각의 경기상황의 내용들을 슬로우-스톱 죠그셔틀의 조작을 통해 상황을 설정하면 서 247개의 경기상황요인을 확정하는 방법으로 실험절 차를 삼았다. 본 연구의 절차는 단계적인 과제의 하위연구이다. 농 구경기에서 선수가 경기내용을 통해 발생시킨 팀 기여 도에 대한 결과를 산정할 수 있는 모형의 개발은 상위 연구과제로서,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는 1단계 로서 현재 KBL에서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가산경기 요인 : 2점슛, 3점슛, 자유투, 공격리바운드, 수비리바운 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호수비, 감산경기요인 : 턴 오버, 2점슛 실패, 3점슛 실패, 자유투실패)의 각 변인에 대해 각각 어떤 상황에서 발생된 내용인지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경기상황요인은 11, 19, 21의 상황과 9개 종류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경 기요인에 대한 상황의 부여과정은 현재 KBL에서 사용 되고 있는 변수에 기록된 녹화 테이프를 영상 상태에서 슬로우-스톱 죠그셔틀의 방법을 통해 경기 득점차를 기 준으로 각각의 경기요인마다 구체적으로 구분된 상황을 부여하여, 경기내용의 결과가 표시 기록되면, 각 선수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발생되었던 경기 내용인지를 영상 을 다시 확인하지 않고 기록만을 참고하면서도 누구나 복기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2단계는 각각 의 경기상황요인에 비중을 두어 가중치를 부여하는 연 구이다. 즉 향후 경기 결과에 대한 선수의 평가는 숫자 의 크고 적음에 의해서 비중이 가려졌던 기존의 방법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동일 경기요인과 동일 경기내용이 라도 비중이 다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시이다. 따 라서 가중치의 부여는 연구자의 임의적인 주관성을 최 소화시키기 위해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지에 의한 설문을 통해 얻어질 것이다. 그리고 3단계는 연구결과를 적용하고 검증하는 단계로서 각각의 경기요인을 상황별 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기존의 경기상황이 없 이 평가되는 방법과는 달리 경기내용을 영상 없이 기록 만을 가지고도 평가를 통해 팀 작전의 구상이나 선수의 스카우트(드래프트), 트레이드 등에 적용했을 때 효율적 인지, 또는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내용을 기록한 결과를 통해서 경기의 흐름도 추측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 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객관성의 합의는 전문가 협 의회를 통해 최소화하였다. 전문가 협의 내용은 크게 컨 설팅 지원, 개발연구 지원, 결론수렴 지원 등의 3개 영 역으로 구성하였다. 협의회 구성 참가자의 이력은 프로 구단 전 감독, 경기인 출신의 중등 교사, 스포츠 중계 해설자 등으로서 실질 선수 경험이 충분하면서 측정 및 평가, 통계 등의 관련 전공자이다. 연구의 구체적인 지 213
한필수 원 내용은 수시로 논제에 대한 협의를 거치면서 개발 원칙, 개발 과정 등에서 연구자의 독자적인 판단이 애매 한 부분과 연구에 필요한 코어를 제시받았다. 동시에 상 황변인의 분류 및 방향 설정, 상황변인의 적정한계 설 정, 경기요인에 부여된 경기요인별 상황의 적정여부 검 토, 부여된 상황변수와 관련된 문제점의 분석 및 토의, 최종 경기상황변인의 결정, 연구 후의 과제설정 등을 협 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결정된 결과들을 검토하는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논의 과정에서 의견이 공유된 사 항은 내용을 정련화하여 경기상황요인의 부여 및 설정 에 대한 실제적 연구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농구 선수의 연봉산정을 위한 요인생 성 및 경기실적 평가모형 개발(한필수, 2003b)에 관한 연 구에서 제안한 후속절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한필수 (2003b)는 상기의 연구에서 KBL에 소속된 선수의 경기 실적을 통해 잠행되는 경기요인을 새롭게 추출ㆍ생성하 고, 생성된 각각의 경기요인에 기록 기입원칙을 명명하 여 제시하였다. 동시에 양적기록방법을 지양하고, 음의 값의 절대부재를 해결함으로써, 질적 기입방법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경기변인은 공격가산 공헌변수 41개, 공격감산 실책변수 34개, 수비가산 공헌변수 30개 그리고 수비감산 실책변수 24개 등 총 129개를 제시했었 다. 그러나 새롭게 생성시켜 제시된 잠행변수였던 경기 요인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과의 직접적인 관련 의 부족으로 인해 실행 여부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는바, 본 연구에서는 현재 KBL의 경기에서 사용 되고 있는 경기요인에 각각 경기상황을 부여하기 위하여 현재 사용 중인 경기요인을 변인으로 설정한 것이다. KBL의 경기요인 13개는 다음과 같다([표 1] 참조). 표 1. KBL의 경기요인의 개수 대별된 경기요인 요 인 개수 1.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9 2.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4 합 계 13 3. 연구도구 본 연구에 사용된 영상분석 기구들은 선행연구(한필 수, 2004b)에서 지적되었던 부분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준비과정이 요구되었었다. 첫째, 아날로그 VTR TAPE이 ER 필름이 아닌 관계로, 화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초 데이터를 DV로 전환하여 화질의 향상을 꾀 하였다. 둘째, 디지털 캡처를 위해 사용한 S/W는 Adobe Premiere 6.5/7.0Version과 Pinnacle STUDIO Version 8이며, 특히 장면 상황 분석에는 Adobe Premiere 7.0에서 지원되는 죠그셔틀 기능을 사용하여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셋째, 50~60분가량 의 1게임 동영상을 캡처할 경우, AVI 파일의 크기가 40기가에 달하므로 Computer 1에서 Pinnacle STUDIO Version 8를 이용하여 캡처한 동영상을 MPEG-2를 사 용하여 압축, 4.2-4.7기가 분량의 데이터를 DVD-W로 복사하여 Computer 2에서 Adobe Premiere 7.0을 사 용하여 분석하였다. 넷째, 분석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위해 최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지속적 으로 지원했음은 물론이고, 엄청난 분량의 동영상을 저장하기 위해 하드 4개를 추가하며 용량도 지속적으 로 늘렸다. 또한 DVD화질을 유지하기 위해 DVD-W 등을 추가 장착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설정 본 연구는 선행연구(한필수, 2004b)에서 제시되었 던 방법을 적용하여 KBL에서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 인에 경기 득점차를 응용하여 각각 부여한 뒤, 경기 상황요인으로 설정하였다. 상황변인은 경기 중 공격 시 팀에 긍정적 공헌부분을 가산할 수 있는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9개)에 177개의 양의 경기상황요인을 부여하고, 동 상황에서 팀에 부정적인 영향의 부분을 평가하는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4개)에 82개의 음의 경기상황요인이다. 즉 13개의 경기요인에 대한 259개 의 경기상황요인을 부여하였다. 이는 선수가 발생시 킨 경기실적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총 272개의 경기요 인 및 경기상황요인을 설정기준과 함께 제시한 것이 다. 경기요인에 대한 각각의 경기상황요인은 다음과 같다. 214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별 상황요인의 개발 1)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개수 표 2.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의 개수 경 기 요 인 경 기 상황요인 합 계 1.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9 177 186 2.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4 82 86 합 계 13 259 272 의 경기요인에 따라 3개의 영역과 8개의 유형으로 분류 부여되었다. 3개의 영역은 11개의 상황, 19개의 상황, 21 개의 상황 등으로 대별하였다. 3개의 영역 중 11개의 상 황 범주 1개의 유형을 제외하고, 21개의 상황 범주와 19개의 상황 범주는 각각 5개의 유형과 2개의 유형을 포함하고 있다. 1) 경기요인에 대한 21개의 경기상황의 영역 2) 각 경기요인에 따른 경기상황요인의 개수 (1) 21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1 표 3.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경 기 요 인 경기상황요인의 수 01. 2점슛 성공 21 02. 3점슛 성공 21 03. 자유투 성공 21 04. 공격 리바운드 19 05. 수비 리바운드 21 06. 어시스트 21 07. 스틸 21 08. 블록슛 11 09. 호수비 21 합 계 177 표 4.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경 기 요 인 경기상황요인의 수 01. 2점슛 실패 21 02. 3점슛 실패 21 03. 자유투 실패 21 04. 턴오버 19 합 계 82 2. 각 경기요인에 부여된 경기상황요인 각 경기요인에 범주된 경기요인별 상황요인은 부여 원칙을 구분하여 적용했다. 경기상황요인의 범주는 각각 표 5. 경기요인에 부여된 21개 상황요인 예 1 경기상황요인의 영역 01. 우점(+20 이상)상황에서 자유투의 실책 02. 열점(-20 이상)상황에서 자유투의 성공 03. 우점상황(+16 +19)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04. 열점상황(-19-16)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05. 우점상황(+15)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06. 우점상황(-15)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07. 열점상황(+11 +14)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08. 열점상황(-14-11)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09. 우점상황(+10)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10. 우점상황(-10)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11. 우점상황(+8 +9)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12. 열점상황(-9-8)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13. 우점상황(+6 +7)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14. 열점상황(-7-6)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15. 우점상황(+4 +5)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16. 열점상황(-5-4)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17. 우점상황(+2 +3)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18. 열점상황(-3-2)에서의 자유투의 성공 19. 우점상황(+1)에서의 자유투의 실책 20. 열점상황(-1)에서의 동점가능 자유투의 성공 21. 동점상황에서의 역점가능 자유투의 실책 항목별 경기요인 중 21개의 상황으로 분류ㆍ부여된 공헌요인 및 실책요인 - 자유투 실패 경기요인, 자유투 성공 경기요인 215
한필수 (2) 21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2 표 6. 경기요인에 부여된 21개 상황요인 예 2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01. 우점(+20 이상)상황에서 슛의 실책 02. 열점(-20 이상)상황에서 슛의 실책 03. 우점상황(+17 +19) 중 우점(+19 +21) 획득 가능 상황에서 슛의 실책 04. 열점상황(-19-17) 중 열점(-17-15)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실책 05. 우점상황(+15 +16) 중 우점(+17 18)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06. 열점상황(-16-15) 중 열점(-14-13)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실책 07. 우점상황(+12 +14) 중 우점(+14 +16) 획득 가능 상황에서 슛의 성공 08. 열점상황(-14-12) 중 열점(-12-10)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실책 09. 우점상황(+10 +11) 중 우점(+12 +13) 획득 가능 상황에서 슛의 성공 10. 열점상황(-11-10) 중 열점(_-9-8)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실책 11. 우점상황(+7 +9) 중 우점(+9 +11)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12. 열점상황(-9-7) 중 열점(-7-5)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실책 13. 우점상황(+5 +6) 중 우점(+7 +8)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성공 14. 열점상황(-6-5) 중 열점(-4-3)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실책 15. 우점상황(+3 +4) 중 우점(+5 +6)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성공 16. 열점상황(-4-3) 중 열점(-2-1)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실책 17. 우점상황(+1 +2) 중 우점(+3 +4)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성공 18. 열점상황(-2-1) 중 동점이나 역점(+1) 획득 가능 상황에서 슛의 실책 19. 동점상황에서 우점(+2) 획득 가능상황에서 슛의 성공 20. 열점상황(-1) 중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역점 가 능상황에서 슛의 실책 21. 동점상황에서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역점 가능 상황에서 슛의 성공 항목별 경기요인 중 21개의 상황으로 분류ㆍ부여된 공헌요인 및 실책요인 - 2점슛 실패 경기요인, 2점슛 성 공 경기요인 (3) 21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3 표 7. 경기요인에 부여된 21개 상황요인 예 3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01. 우점(+20 이상)상황에서 슛의 성공 02. 열점(-20 이상)상황에서 슛의 실책 03. 우점상황(+17 +19) 중 우점(+20 +22)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04. 열점상황(-19-17) 중 열점(-16-14)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실책 05. 우점상황(+15 +16) 중 우점(+18 19)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06. 열점상황(-16-15) 중 열점(-13-12)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실책 07. 우점상황(+12 +14) 중 우점(+15 +17)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08. 열점상황(-14-12) 중 열점(-11-9)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실책 09. 우점상황(+10 +11) 중 우점(+13 +14) 획득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10. 열점상황(-11-10) 중 열점(_-8-7)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실책 11. 우점상황(+7 +9) 중 우점(+10 +12) 획득 가능상황 에서 슛의 성공 12. 열점상황(-9-7) 중 열점(-6-4) 획득 가능상황에서 슛의 실책 13. 우점상황(+5 +6) 중 우점(+8 +9)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성공 14. 열점상황(-6-5) 중 열점(-3-2) 획득 가능상황에서 슛의 실책 15. 우점상황(+3 +4) 중 우점(+6 +7)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성공 16. 열점상황(-4-3) 중 열점(-1 동점)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실책 17. 우점상황(+1 +2) 중 우점(+4 +5) 획득 가능상황에 서 슛의 성공 18. 열점상황(-2-1) 중 역점(+1)이나 우점(+2) 획득 가 능상황에서 슛의 실책 19. 동점상황에서 우점(+3) 획득 가능상황에서 슛의 성 공 20. 열점상황(-2-1) 중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역점 가능상황에서 슛의 실책 21. 동점상황에서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역점 가능상 황에서 슛의 성공 항목별 경기요인 중 21개의 상황으로 분류ㆍ부여된 공헌요인 및 실책요인 - 3점슛 실패 경기요인, 3점슛 성 공 경기요인 216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별 상황요인의 개발 (4) 21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4 (5) 21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5 표 8. 경기요인에 부여된 21개 상황요인 예 4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01. 우점(+20 이상)상황 중 (+20~+17점)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02. 열점(-20)상황 중 -20점 이상 허용 가능상황에서의 공헌 03. 우점상황(+17 +19) 중 우점(+14 +16) 허용 가능 상황에서의 공헌 04. 열점상황(-19-17) 중 열점(-20 이상 -19) 허용 가 능상황에서의 공헌 05. 우점상황(+15 +16) 중 우점(+12 13)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06. 열점상황(-16-15) 중 열점(-19-18)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07. 우점상황(+12 +14) 중 우점(+9 +11)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08. 열점상황(-14-12) 중 열점(-17-15)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09. 우점상황(+10 +11) 중 우점(+7 +8)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10. 열점상황(-11-10) 중 열점(-14-13) 허용 가능상 황에서의 공헌 11. 우점상황(+7 +9) 중 우점(+4 +6) 허용 가능상황 에서의 공헌 12. 열점상황(-9-7) 중 열점(-12-10) 허용 가능상황 에서의 공헌 13. 우점상황(+5 +6) 중 우점(+2 +3) 허용 가능상황 에서의 공헌 14. 열점상황(-6-5) 중 열점(-9-8) 허용 가능상황에 서의 공헌 15. 우점상황(+3~+4) 중 동점이나 우점(+1) 허용 가능 상황에서의 공헌 16. 열점상황(-4~-3) 중 열점(-7-6) 허용 가능상황에 서의 공헌 17. 우점상황(+2) 중 동점이나 열점(-1) 허용 가능상황 에서의 공헌 18. 열점상황(-2) 중 열점(-5~-4) 허용 가능상황에서의 공헌 19. 우점상황(+1) 중 역열점(-1)이나 열점(-2) 허용 가능 상황에서의 공헌 20. 열점상황(-1) 중 열점(-4~-3) 허용 가능상황에서의 공헌 21. 동점상황 중 역열점(-3~-2) 허용 가능상황에서의 공헌 항목별 경기요인 중 21개의 상황으로 분류ㆍ부여된 공헌요인 - 수비 리바운드 경기요인, 굿 수비 경기요인, 스틸 경기요인 표 9. 경기요인에 부여된 21개 상황요인 예 5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1. 우점(+20 이상)상황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2. 열점(-20 이상)상황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3. 우점상황(+17 +19)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4. 열점상황(-19-17)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5. 우점상황(+15 +16)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6. 열점상황(-16-15)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7. 우점상황(+12 +14)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8. 열점상황(-14-12)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9. 우점상황(+10 +11)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0. 열점상황(-11-10)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1. 우점상황(+7 +9)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2. 열점상황(-9-7)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3. 우점상황(+5 +6)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4. 열점상황(-6-5)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5. 우점상황(+3 +4)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6. 열점상황(-4-3)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7. 우점상황(+1 +2)에서의 득점 도움공헌 18. 열점상황(-2-1)에서의 동점이나 역점 득점 도움 공헌 19. 동점상황에서 우점(+2)이상의 득점 도움공헌 20. 열점상황(-1)에서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득점 도 움공헌 21. 동점상황에서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역점 득점 도움공헌 항목별 경기요인 중 21개의 상황으로 분류 부여된 공헌요인 - 어시스트 경기요인 2) 경기요인에 대한 19개의 경기상황의 영역 (1) 19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1 표 10. 경기요인에 부여된 19개 상황요인 예 1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01. 우점(+15)에서 우점안전(+16 이상) 진입 가능공헌 02. 열점(-15 이상)에서 접근(-15-12) 진입 가능공헌 03. 우점상황(+13 +14)에서 우점(+15 이상) 진입 가능 공헌 04. 열점상황(-14-13)에서 열점(-12-10) 진입 가능공헌 217
한필수 05. 우점상황(+11 +12)에서 우점(+13 +15) 진입 가 능공헌 06. 열점상황(-12-11)에서 열점(-10-8) 진입 가능공헌 07. 우점상황(+9 +10)에서 우점(+11 +13) 진입 가능 공헌 08. 열점상황(-10-9)에서 열점(-8-6) 진입 가능공헌 09. 우점상황(+7 +8)에서 우점(+9 +11) 진입 가능 공헌 10. 열점상황(-8-7)에서 열점(-6-4) 진입 가능공헌 11. 우점상황(+5 +6)에서 우점(+7 +9) 진입 가능공헌 12. 열점상황(-6-5)에서 열점(-4-2) 진입 가능공헌 13. 우점상황(+3 +4)에서 우점(+5 +7) 진입 가능공헌 14. 열점상황(-4-3)에서 열점(-2 동점) 진입 가능공헌 15. 우점시소(+2)에서 우점(+4 +5) 진입 가능공헌 16. 열점시소(-2)에서 동ㆍ우점시소(동점 +1) 진입 가 능공헌 17. 우점시소(+1)에서 우점시소(+3 +4) 진입 가능공헌 18. 열점시소(-1)에서 역점(+1 +2) 진입 가능공헌 19. 동점에서 우점시소(+2 +3) 진입 가능공헌 항목별 경기요인 중 19개의 상황으로 분류 부여된 공헌요인 - 공격 리바운드 경기요인 (2) 19개의 경기상황에 대한 유형 2 표 11. 경기요인에 부여된 19개 상황요인 예 2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01. 우점(+15)에서 우점안전(+16 이상) 진입 가능상황 에서의 실책 02. 열점(-15 이상)에서 접근(-15-12) 진입 가능상황 에서의 실책 03. 우점상황(+13 +14)에서 우점(+15 이상) 진입 가능 상황에서의 실책 04. 열점상황(-14-13)에서 열점(-12-10) 진입 가능 상황에서의 실책 05. 우점상황(+11 +12)에서 우점(+13 +15) 진입 가 능상황에서의 실책 06. 열점상황(-12-11)에서 열점(-10-8) 진입 가능상 황에서의 실책 07. 우점상황(+9 +10)에서 우점(+11 +13) 진입 가 능상황에서의 실책 08. 열점상황(-10-9)에서 열점(-8-6) 진입 가능상황 에서의 실책 09. 우점상황(+7 +8)에서 우점(+9 +11) 진입 가능 상황에서의 실책 10. 열점상황(-8-7)에서 열점(-6-4) 진입 가능상황에 서의 실책 11. 우점상황(+5 +6)에서 우점(+7 +9) 진입 가능상 황에서의 실책 12. 열점상황(-6-5)에서 열점(-4-2) 진입 가능상황에 서의 실책 13. 우점상황(+3 +4)에서 우점(+5 +7) 진입 가능상 황에서의 실책 14. 열점상황(-4-3)에서 열점(-2 동점) 진입 가능상 황에서의 실 15. 우점시소(+2)에서 우점시소(+4 +5) 진입 가능상황 에서의 실책 16. 열점시소(-2)에서 동ㆍ우점시소(동점 +1) 진입 가 능상황에서의 실책 17. 우점시소(+1)에서 우점시소(+3 +4) 진입 가능상 황에서의 실책 18. 열점시소(-1)에서 역점(+1 +2) 진입 가능상황에서 의 실책 19. 동점에서 우점시소(+2 +3) 진입 가능상황에서의 실책 항목별 경기요인 중 19개의 상황으로 분류 부여된 공헌요인 - 턴오버 경기요인 (3) 경기요인에 대한 11개의 경기상황의 영역 표 12. 경기요인에 부여된 11개 상황요인 예 경 기 상 황 요 인 의 영 역 01. 연장전 3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02. 연장전 시작부터 3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03. 4쿼터 8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04. 4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05. 4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06. 3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07. 3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08. 2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09. 2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10. 1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11. 1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항목별 경기요인 중 11개의 상황으로 분류 부여된 공헌요인 - 블록슛 경기요인 Ⅳ. 논 의 스포츠의 현장에서 발생되는 선수의 경기실적에 대 한 결과는 아마추어 스포츠나 프로 스포츠 등 모든 종 218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별 상황요인의 개발 목을 막론하고 대단히 중요하게 취급된다(Wilbert, 1993). 이는 아마추어의 선수 스카우트, 프로의 드래프 트 및 트레이드, 프로의 용병 수입, 경기의 팀 작전, 프 로구단의 연봉협상 등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된다. 특 히 미국의 국제농구협회(NBA)를 비롯하여 한국농구리 그(KBL) 그리고 각국에 프로 스포츠가 정착ㆍ성행되면 서 선수의 경기실적은 날이 더해갈수록 더욱더 구체적 인 경기실적의 결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의 내 ㆍ외적 결과는 사회현상으로서도 예민하게 작용하고 있 다. 그럼에도 스포츠의 경기실적 기입방법, 평가항목, 평 가방법은 개선되지 않고,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 인에 흥미를 전제로 한 변경만이 진행될 뿐, 평가방법에 대한 변화는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파울을 포 함하여 약 14개의 한정된 경기요인으로 많은 경기내용 을 설명하려 하지만, 절대값 1 의 모순된 기록기입, 잠 행되는 경기내용의 기입 부재, 상황요인의 부재 등의 많 은 혼란을 발생시키고 있다(점프볼, 2003). 물론 선행연 구에서 기존 평가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 기 중 평가되지 않았던 잠행요인(경기력)들을 평가하고 자 129개의 새로운 경기요인을 생성ㆍ제시하였다(한필 수, 2004a). 하지만 새롭게 생성시켜 제시된 잠행변수였 던 경기요인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과의 직접 적인 관련의 부족으로 기존의 양적 기록방법의 문제점 을 모두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연구 목적과는 달리 직접 사용하는 데는 데이터의 결과를 다시 가공해야 하는 한 계를 갖고 있는 상태에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절차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수요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방 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를 고찰 한 결과를 토대로 얻어진 한계 및 제언 그리고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의 연구에서는 KBL의 경기에서 사용되고 있 는 기존의 경기요인에 양 팀의 경기 득점차를 기준으로 범주화시켜 각각의 경기요인에 상황 영역을 부여하여 경기에서 선수가 발생시킨 모든 경기내용은 상황별로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그러나 상황별 기록 기입 도 각각의 상황의 비율 비중이 없이 절대값 1 만을 부여함으로서, 상황별 비중에 대한 가중의 차는 고려되지 못했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각 상황별 경기요인에 객관성의 확보가 합의되어야 할 것으로 사 료된다. 둘째, 기존의 경기요인을 각각 항목별 가산 상황요인 과 항목별 감산 상황요인으로 대별하여 2개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177개의 가산에 관련한 경기상황요 인, 82개의 감산에 관련한 경기상황요인으로 분류하였을 뿐, 요인분류를 통해 유사한 것끼리 범주를 묶어 내지는 못하였다. 향후 통계적용을 통해 유사 요인끼리 범주의 개수를 조절하여 제시할 수 있다면, 더욱 많은 양의 정 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기존의 경기요인 내에 있는 턴오버는 선수가 발생시킨 실책 모두(트래블링, 패스미스, 더블드리블, 오 펜스파울 등)를 통칭하는 요인임에도 이를 세분화시키 지 못해 각각의 실책이 어떤 실책인지를 규정할 수 있 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또한 파울의 경우(자유투 를 허용하는 파울, 자유투를 허용하지 않는 파울)에도 자유투를 허용하는 파울의 경우에는 자유투를 허용하지 않는 파울보다 팀 기여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부여함에 도 이를 상황별로 구분하여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제 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기록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여 파울과 함께 각각 의 경기요인으로 구분하여 상황을 부여할 수 있다면, 실 책에 관련된 경기내용을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 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경기요인에 새롭게 설정된 경기 상황요인은 경기 중 공격이나 수비 시 팀에 공헌한 부 분을 가산할 수 있는 177개의 상황별 경기요인과 동 상 황에서 팀에 실책한 부분을 감산하여 평가할 수 있는 82개의 상황별 경기요인을 생성함으로써, 경기실적에 따 른 선수평가에 대한 경기요인별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가 경기에서 발생시킨 상황별 경기내용의 기록은 기존의 경기요인만을 가지고도 경기 내용을 어느 정도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이 구 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경기요인의 각각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발생됐는지를 상황별로 요인을 부여함 으로써,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 중의 내용을 상황별로 파 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각각의 경기요인마다 상황 별로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음으로써, 지도자가 경기 시 상황에 따라 적소에 선수를 주문할 수 있는 등 조건에 부합되는 선수를 임의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었다. 또는 경기결과에 따 른 선수의 팀 기여도를 산정하는데 있어서도 기존의 방 219
한필수 법은 기록의 합이 클수록 우수선수로 평가되는 등의 결 과를 초래하였지만, 향후는 양적인 산정의 결과가 큰 선 수보다 상황적 요소에 따라 질적인 결과를 발생시킨 선 수가 오히려 선수의 가치에 관한 산정 값이 높아질 수 있어, 양적인 산정의 결과에서는 낮은 평가를 갖을지라 도 질적인 산정의 결과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 는 실질적인 기초가 확립되었다. 참고문헌 이해건(2001). 여자프로 농구경기의 승 패에 따른 기술 내용 분석. 계명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추일승(1999). 한국프로농구 선수와 지도자들의 경기환 경 변화에 대한 인식연구. 한국체육대학교 사 회체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필수(2003a). 2001-2002시즌 데이터를 이용한 프로농구 선수의 연봉모형 예측 및 변수생성, 한국체육 학회지, 42(3), p.483 한필수(2003b). 프로농구 선수의 연봉산정을 위한 요인 생성 및 경기실적 평가모형 개발. 중앙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한필수(2004a). 스포츠의 질적 평가를 위한 새로운 경기 요인의 개발, 코칭능력개발지6(3), pp. 177-190 한필수(2004b). 스포츠의 경기실적의 질적 평가를 위한 새로운 경기상황요인의 개발, 코칭능력개발지 6(3), pp. 163-176 한필수(2004c). 스포츠 선수의 경기실적 평가에 대한 경 기요인 및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스포 츠리서치15(3), pp. 157-175 점프볼(2001). 한국농구리그 공식지정 농구전문지, 6월호 점프볼(2003). 한국농구리그 공식지정 농구전문지, 5월호 2004 한국프로농구연감, 한국농구연맹, 2004. 5. Joseph W. harder (1992). Issue: Process and Outcome: Perspectives on the Distribution of Rewards in Organizations, p.321-335, Administrative Science Quarterly, Volume 37 James Quirk Mohamedel Hodiri(1992). The Economic theory of a Sports league, Government and the Sports Business, No.11, Roger G(Editor). Leonard, Wilbert, M, Ⅱ, 1993, A Sociological, Perspective of Sport, 4th, New York Macmillan 220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별 상황요인의 개발 ABSTRACT Development of situational factor by items, which is used for qualitative estimation of basketball game Pil-Soo Han(Chung Ang Univ.) This study examines conventional evaluation methods for sports game results, and embody the suggestions of "Development of situational factor by items, which is used for qualitative estimation of basketball game"(han Pil-soo, 2004) and give game situation classified by each factor from current game factors(recording item), so that, after recording, we can estimate how the game developed in what situation even without watching video and suggest the method to evaluate game results of players more specifically. This result can help to classify the game result of players. Even in the same game result, the value of each result could be different, so that, by using this method, we can newly estimate how much the player contributed to the game. On 13 conventional recording game factor(2-point shot, 3-point shot, free throw, attack rebound, defense rebound, assist, steal, block shot, good defense, turnover, 2-point shot failure, 2-point shot failure, free throw failure), I gave a total of 259 addition and subtraction situational factor(177 addition situational factor by item, 82 subtraction situational factor by item). This method gives each classified situation on conventional game evaluation items, so we can find out how the specific game situation occurred by the player affected the entire game. Even if the player generates the same record result in later games, the significance could be different in each situational value. To enable the evaluation of this significance, I classified the situation by each item. The following is an equation to estimate the player's contribution to the game by the newly suggested items. Player's contribution to the game = addition factor(total of situational score by each item) - subtraction factor(total of situational score by each item) Key words : underground factor, qualitative estimation, negative value, positive value, addition factor, subtraction factor, situational score by each item 논문투고일 : 2005년 심 사 일 : 2005년 심사완료일 : 2005년 7월 11일 8월 12일 9월 10일 221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23~231 농구경기의 평가항목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한필수 * (중앙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농구 선수가 경기에서 발생시킨 경기실적을 평가함에 있어, 현재 한국농구연맹(KBL)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경기요인에 부여된 각각의 상황요인에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양적인 합의 결과로만 선수의 능력이 평 가되어 왔던 기존의 평가방법에 대한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근저로 질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평가가 될 수 있는 토 대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를 위해 이미 선행연구(한필수, 2005)에서 제시한 기존의 경기요인 13개(2점슛, 3점슛, 자유투, 공격리바운드, 수비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호수비, 턴오버, 2점슛 실패, 3점슛 실패, 자유투 실패)에 부여된 가감산 상황요인(항목별 가산상황요인 177, 항목별 감산상황요인 82)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각 상황요인에 부여한 가중치의 값은 조사에 필요한 질문방법을 적용하여 개발한 경기상황요인 모두에 소용되는 259항 의 질문을 구성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개발된 경기상황요인에 부여할 가중치를 설문을 통해 얻은 것은 임의적인 각 요인에 대한 가중치의 부여는 객관성의 결여로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설문 참여자는 프로 농구팀의 전ㆍ 현직 감독 및 코치, 프로 구단관계자, KBL 및 WKBL 심판 그리고 전직 프로 농구선수 등을 모집단으로 설정, 표본 추출법을 사용, 총 100명의 대상자를 그룹으로 나누어 직접 대면을 통해 실시하였다. 최종 가중치의 결과는 각 경기 요인 가중치 = (각 경기요인 평균 * 각 경기상황요인 평균) / 400이며, 이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선수평가 공식을 제 시할 수 있다. 공헌도 =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경기상황요인 해당 가중치) -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경기상황요인 해당 가중치) 위의 제시된 선수평가공식의 결과는 경기요인에 대한 상황별 경기요인에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기록기입 방법의 차로 인해 많은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통한 상황요인의 재평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존의 선수평가공식들에 비해 선수를 평가하는데 있어 객관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주요어 : 양적평가, 질적평가,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복기, 가중치, 상황요인 I. 서 론 스포츠의 경기에서 정해진 규칙은 누구에게나 설정 된 기준에 의해 객관적으로 적용된다. 농구 경기에서 같 은 상황을 기록으로 수치화할 경우에도 모든 선수에게 동등하게 같은 조건으로 표시될 수 있을 때, 객관성이 확보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Pikul, 1999). 그러나 스 포츠 경기에서는 동일한 상황이 거의 반복될 수 없으므 * 책임저자: 한필수(우156-756 서울 동작 흑석 221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dadu626@hanmail.net 223
한필수 로 모든 선수에게 동등하게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할지 라도 이를 객관적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모순적인 한계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한필수, 2004a). 농구 경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평가항목인 득점을 한 예로 들면, 득점이 나 실점의 경우에 2득점을 얻거나 잃을 때, 같은 선수의 같은 점수라고 하더라도 같은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 또 확률이 있다 하더라도 같은 위치 이거나 같은 시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확률은 더욱더 없 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행연구에 서는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경기 요인의 절대부족, 경기요인에 대한 음과 양의 비례적 적 용의 결여, 수비의 경기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요인의 결여 등의 극복과 더불어 각각의 경기요인에 경기 시간 과 경기 점수차를 고려한 상황을 부여하고 각각의 상황 에도 상황 차가 다른 가중치를 부여한 연구가 진행되었 다(한필수, 2003b). 그러나 새롭게 생성시켜 제시되었던 경기요인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과의 직접적인 적용이 쉽지 않아 활용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KBL의 경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에 각각 경기상황을 부여하기 위하여 현재 사용 중인 경기요인을 변인으로 설정하여 각각 상황을 부여하였지만, 발생된 상황에 대한 결과기 입의 동일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못해 상기에서 제기 한 모순적인 결과는 계속 존재되고 있다. 따라서 각 상 황에 대한 경기내용의 결과에 대해 기록기입 방법을 달 리하여 그 정도에 따라 각 요인에 평가의 가중치가 주 어져야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함은 물론이고, 양적 기입 방법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며, 현장에서 직접적 인 도구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구 종목은 좁은 코트에서 격렬하고 긴박하게 진행 되는 종목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여타 다른 종목에 비 해 관전에 대한 각인이 클 수밖에 없으며, 이는 의식 속 에 각인된 경기 내용이 잠행하는 현상도 그만큼 지속될 수밖에 없어 경기내용이 세부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상 황에서 개인적으로 추측하거나 각인된 내용을 사용자의 사고력에 의지해서 결론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주관적 이고 미검증적인 정보라고 판단된다. 특히 농구는 야구 나 축구와 달리 빠르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종목의 특 성 때문에 경기진행 방식부터 경기에서 선수가 발생시 킨 경기의 내용(선수능력)을 기입하는 방법까지 상당히 다른 차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윤형기, 1998). 즉 급속히 진행되는 경기의 특성을 가진 종목에서는 경기 의 빠른 진행으로 인해 수치상으로 표시할 수 없는 차 이가 수없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결과가 많이 발생할수록 경기의 질적인 내용들이 기록되는 양 이 적어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평가 되지 않는 모순을 발생시키는 결과가 발생되는 것이다. 즉 상기에서 지적한대로 선수 A의 득점과 선수 B의 득 점이 모두 득점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것이 어떤 상 황에서 얼마나 어려운 난이도를 가졌으며, 전체 시합에 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존의 변수에 의해서 기록 기입된 방법은 표시를 하지 못해 득점이 상황의 내용이 반영됨이 없이 득점으로만 기입되는 것만을 가지고 선 수의 능력 등을 가름하거나, 경기의 팀 작전 등에 자료 로 사용하는 것은 너무 비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한필수, 2005)에서 제시 한 기존의 사용되고 있는 경기요인만을 이용하여 공간 적인 경기 득점차를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각각의 경기요인이 경기 장면에 대해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기 록할 수 있도록 한 연구결과에 각각의 상황에 따라 비 율 비중을 달리하여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기존의 양 적 평가 산정의 문제점을 다소 지양할 수 있고 평가의 혼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기록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경기요인에 대한 경 기상황요인에 부여될 가중치를 객관화시키기 위해 설문 을 통해 도출하였다. 설문 참여자는 경기인 출신중에서 프로팀의 전ㆍ현직 감독 및 코치, 프로 구단의 관계자, KBL 및 WKBL의 심판, 전직 프로농구 선수 등을 모집 단으로 선정한 다음, 표본 추출법을 사용하여 총 100명 의 연구자를 선정하여 직접대면으로 각각 실시하였다. 이중 장시간(약 3-4시간) 설문의 요구로 인해 13명이 설 문 진행 중 포기, 총 8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연구 자 및 전문가 협의회의 판단으로 성실하게 설문되지 않 224
농구경기의 평가항목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은 설문지 8부를 제외하고 79부를 실제분석에 사용하였 다. 경기요인들에 대한 상황별 가중치를 산출하기 위한 직접적인 응답자는 <표 1>과 같다. 표 1. 연구대상 분포(단위 : 명) 구 분 빈도 (명) 감독 및 코치 2. 연구도구 구단 관계자 (W)KBL 심 판 프로농구 선수 전 체 15 17 17 30 79 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도구는 1차적으로 KBL 및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경기요인에 적 용되는 통계기준을 적용하였다. 2차적으로는 1단계의 하 위연구에서 구성되었던 전문가 협의회(프로구단 전 감 독, 경기인 출신의 중등 교사, 스포츠 중계 해설자 등) 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선수기량 평가 시에 적용이 충분 한 지를 최종 결정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13개의 경기요 인들과 각 요인들에 대한 259개의 경기상황요인들에 대 한 각 상황의 비중을 얻기 위해 총 272개의 문항을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3. 연구절차 선행연구에서 개발ㆍ제시된 경기상황요인 259개에 대한 가중치의 부여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문지 를 이용하였다. 경기요인 및 경기상황요인 총 272개의 각 문항 개수는 아래 <표 2>와 같다. 표 2.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 설문문항 개수 경 기 요 인 경 기 상황요인 합 계 1.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9 177 186 2.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4 82 86 합 계 13 259 272 <표 3>은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9개와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4개의 경기요인에 따른 경기상황요인의 개수 를 제시한 것이다. 표 3. 경기요인에 따른 경기상황요인의 개수 항목 별가 산공 헌요 인(A) 항목 별감 산실 책요 인(B) 경 기 요 인 상황요인 A1 01. 2점슛 성공 21 A2 02. 3점슛 성공 21 A3 03. 자유투 성공 21 A4 04. 공격 리바운드 19 A5 05. 수비 리바운드 21 A6 06. 어시스트 21 A7 07. 스틸 21 A8 08. 블록슛 11 A9 09. 호수비 21 총 9개 총 186 B1 01. 2점슛 실패 21 B2 02. 3점슛 실패 21 B3 03. 자유투 실패 21 B4 04. 턴오버 19 총 4개 총 82 <표 3>에서 나타낸 항목에 따른 각각의 경기요인과 이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을 제시하기 위해서 <표 4>, <표 5>와 같이 구성하였다. 각각의 표에서 제시된 기호 를 통해 주어진 평균과 가중치에 대한 표기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 표 4. 각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에 따른 기호표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경기요인 A1 B1 경기상황요인 A1_1, A1_2, A1_3 B1_1, B1_2, A1_3 설문 문항들은 설문을 실시하기 전, 예비조사로 경기 인 출신 12명을 대상으로 1차 예비설문 6명과, 2차 예비 설문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설문 대상자들이 설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조사를 통해 설 문지를 구성하였다. 우선 능력요인 설명서를 작성하여 연 225
한필수 구대상자가 설문의도를 충분한 시간 내에 읽고 이해하도 록 고려하였다. 또한 선행연구(한필수, 2004b)에서 지적한 것을 예로 설문 대상자들이 수에 대해 주관적인 척도로 기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문항에 점수를 부여하 였다. 그리고 부여점수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 한 논의를 통해 다음 [표 6]과 같이 경기요인과 경기상황 요인에 대해 각각 부여 가능점수의 폭을 제시하였다. 표 5. 각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의 활용 예 경기요인 A8 : 블 록 슛 경기상황요인 A1_1 : 연장전 3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A1_2 : 연장전 시작부터 3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A1_3 : 4쿼터 8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A1_4 : 4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A1_5 : 4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A1_6 : 3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A1_7 : 3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A1_8 : 2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A1_9 : 2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A1_10 : 1쿼터 5분 이후 상황에서의 공헌 A1_11 : 1쿼터 5분 이전까지 상황에서의 공헌 표 6.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에 부여가능점수 경기요인 경기상황요인 부여가능점수 0~100(5점 단위) 0~10(0.5점 단위) 따라서 위의 <표 6>과 같이 13개의 경기요인에는 선 행연구에서처럼 100점을 만점으로 기입을 요구했고, 경 기상황요인은 10점을 만점으로 기입하도록 하였다. 실질 적으로 경기상황요인은 경기요인에 대한 세부항목으로 되어있으나, 설문지 I, 설문지 II 를 각각 나누어 기재하도록 함으로써, 독립적인 점수의 부여가 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취한 것은 예비설문 시, 설문 대 상자들이 경기요인의 세부사항으로 경기상황요인을 강 하게 인식하여 어떤 한 경기요인에 부여된 점수를 모든 경기상황요인에 적용하려는 습성이 본 연구의 예비조사 에서도 역시 나타났기 때문이다. 가중치는 연구대상 87명의 설문을 회수하여 79명(유 효 응답자 수)의 설문을 다음과 같은 방식을 통해 결정 하였다. 우선 설문지 I 과 설문지 II 에서 얻은 경 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에 부여된 점수들의 평균(Mean) 을 각 문항의 가중치로 설정하였다. 다음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는 <식 1>과 같은 공식을 통해 구하였다. 각 경기상황요인 가중치 = ( 각 경기요인 평균 각 경기상황요인 평균) 400 식 1. 각 경기요인의 평균에 각 경기상황요인을 곱한 후에 400으로 나누어주었다. 400으로 나누어준 이유는 선행연 구에서 지적한 것처럼 선수들이 만들어낸 기록에 각각 의 평균을 곱하면 결과가 매우 커지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숫자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고 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위의 공식 을 적용 <표 7>, <표 8>로 표시 설명하였다. 표 7. 가상 가중치 부여 사례 경기요인 경기상황요인 가중치 (Mean) (Mean) F1 F1_1 F1_2 F1_3 F1_4 F1_1 F1_2 F1_3 F1_4 80 2 3 4 5 0.4 0.6 0.8 1.0 F1 = 가상의 경기요인 F1_1, F1_2, F1_3, F1_4 = 가상의 경기상황요인 표 8. 가중치 부여 사례의 예 경기 요인 경기 상황 요인 평균(Mean) A1 A1_1 A1_2 A1_3 A1_4 A1_5 A1_6 80.00 5.00 4.00 5.00 4.00 8.00 8.00 B1 B1_1 B1_2 B1_3 B1_4 B1_5 B1_6 B1_7 80.00 2.00 3.00 5.00 4.00 5.00 5.00 6.00 B1_8 B1_9 B1_10 B1_11 B1_12 B1_13 6.00 7.00 8.00 9.50 9.00 10.00 가중치 (Weight) A1 A1_1 A1_2 A1_3 A1_4 A1_5 A1_6 1.00 0.80 1.00 0.80 1.60 1.60 B1 B1_1 B1_2 B1_3 B1_4 B1_5 B1_6 B1_7 0.40 0.60 1.00 0.80 1.00 1.00 1.20 B1_8 B1_9 B1_10 B1_11 B1_12 B1_13 1.20 1.40 1.60 1.90 1.80 2.00 226
농구경기의 평가항목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4. 자료처리 각 주제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 기본 적으로 SPSS version 11.0과 Microsoft Excel 2000을 사 용하였다. 우선 설문지를 통하여 얻은 경기요인과 경기 상황요인의 점수에 대한 평균을 산출하였다. 히스토그램 을 통한 응답 중에 편향된 값이 많지 않고, 크지도 않아 각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의 대표값으로 평균을 선택 하였다. 또한 산출한 평균을 <식 1>을 이용하여 각 경 기상황요인의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Ⅲ. 연구결과 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기존의 경기 요인 13개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에 각각 가중치를 부여 하여 선수의 경기실적을 좀더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 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장에서는 제시된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을 토대로 작성된 설문지를 통해 도출된 가중치의 결과를 기술하여 후행 연구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실질 적용할 수 있 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음의 <표 9>와 <표 10> 은 설문을 통하여 구한 각각 경기상황요인에 대한 가중 치를 제시한 것이다. 표 9. 경기요인에 대한 상황별 부여점수(가산 경기상황요 인에 대한 가중치 결과) 경기 요인 가산 경기 상황 요인 A1_1 A1_2 A1_3 A1_4 A1_5 A1_6 A1_7 0.50 0.70 0.56 0.80 0.84 1.13 1.00 A1 A1_8 A1_9 A1_10 A1_11 A1_12 A1_13 A1_14 1.41 1.20 1.65 1.40 1.80 1.73 1.92 A1_15 A1_16 A1_17 A1_18 A1_19 A1_20 A1_21 1.81 2.00 1.90 2.15 2.15 2.39 2.30 A2_1 A2_2 A2_3 A2_4 A2_5 A2_6 A2_7 0.75 1.01 0.84 1.30 0.95 1.60 1.20 A2 A2_8 A2_9 A2_10 A2_11 A2_12 A2_13 A2_14 1.90 1.55 2.02 1.80 2.18 2.02 2.31 A2_15 A2_16 A2_17 A2_18 A2_19 A2_20 A2_21 2.20 2.53 2.49 2.60 2.54 2.81 2.65 A3 A3_1 A3_2 A3_3 A3_4 A3_5 A3_6 A3_7 A4 A5 A6 A7 A8 A9 경기 요인 B1 0.35 0.60 0.50 0.69 0.63 0.81 0.72 A3_8 A3_9 A3_10 A3_11 A3_12 A3_13 A3_14 0.90 0.82 0.95 0.91 1.03 1.00 1.14 A3_15 A3_16 A3_17 A3_18 A3_19 A3_20 A3_21 1.12 1.23 1.29 1.41 1.50 1.71 1.80 A4_1 A4_2 A4_3 A4_4 A4_5 A4_6 A4_7 0.49 0.91 0.62 1.20 0.65 1.35 0.82 A4_8 A4_9 A4_10 A4_11 A4_12 A4_13 A4_14 1.50 1.01 1.61 1.20 1.74 1.35 1.91 A4_15 A4_16 A4_17 A4_18 A4_19 1.65 2.02 1.85 2.10 1.94 A5_1 A5_2 A5_3 A5_4 A5_5 A5_6 A5_7 0.70 0.75 0.94 0.82 1.11 0.96 1.35 A5_8 A5_9 A5_10 A5_11 A5_12 A5_13 A5_14 1.01 1.50 1.14 1.61 1.28 1.68 1.54 A5_15 A5_16 A5_17 A5_18 A5_19 A5_20 A5_21 1.90 1.72 1.95 1.84 2.03 1.93 2.00 A6_1 A6_2 A6_3 A6_4 A6_5 A6_6 A6_7 0.45 0.73 0.59 0.91 0.70 0.98 0.89 A6_8 A6_9 A6_10 A6_11 A6_12 A6_13 A6_14 1.19 1.03 1.42 1.20 1.60 1.41 1.72 A6_15 A6_16 A6_17 A6_18 A6_19 A6_20 A6_21 1.53 1.90 1.71 1.98 1.95 2.25 2.18 A7_1 A7_2 A7_3 A7_4 A7_5 A7_6 A7_7 0.45 0.61 0.83 0.70 0.92 0.82 1.03 A7_8 A7_9 A7_10 A7_11 A7_12 A7_13 A7_14 0.91 1.14 1.00 1.32 1.21 1.49 1.42 A7_15 A7_16 A7_17 A7_18 A7_19 A7_20 A7_21 1.70 1.52 1.85 1.68 1.91 1.79 1.84 A8_1 A8_2 A8_3 A8_4 A8_5 A8_6 A8_7 1.50 1.22 1.45 1.31 1.20 0.99 0.86 A8_8 A8_9 A8_10 A8_11 0.71 0.60 0.53 0.45 A9_1 A9_2 A9_3 A9_4 A9_5 A9_6 A9_7 0.40 0.49 0.72 0.55 1.01 0.80 1.11 A9_8 A9_9 A9_10 A9_11 A9_12 A9_13 A9_14 0.92 1.24 1.01 1.42 1.14 1.50 1.31 A9_15 A9_16 A9_17 A9_18 A9_19 A9_20 A9_21 1.63 1.44 1.75 1.58 1.80 1.67 1.74 표 10. 경기요인에 대한 상황별 부여점수(감산 경기상황 요인에 대한 가중치 결과) 감산 경기 상황 요인 B1_1 B1_2 B1_3 B1_4 B1_5 B1_6 B1_7 0.39 0.51 0.45 0.59 0.49 0.65 0.54 B1_8 B1_9 B1_10 B1_11 B1_12 B1_13 B1_14 0.78 0.59 0.83 0.65 0.89 0.70 0.96 B1_15 B1_16 B1_17 B1_18 B1_19 B1_20 B1_21 227
한필수 B2 B3 B4 0.81 1.04 1.00 1.08 1.08 1.22 1.16 B2_1 B2_2 B2_3 B2_4 B2_5 B2_6 B2_7 0.49 0.61 0.55 0.90 0.60 1.02 0.80 B2_8 B2_9 B2_10 B2_11 B2_12 B2_13 B2_14 1.21 1.00 1.50 1.13 1.55 1.30 1.79 B2_15 B2_16 B2_17 B2_18 B2_19 B2_20 B2_21 1.50 1.90 1.80 1.98 2.00 2.14 2.14 B3_1 B3_2 B3_3 B3_4 B3_5 B3_6 B3_7 0.49 0.61 0.55 0.90 0.60 1.02 0.80 B3_8 B3_9 B3_10 B3_11 B3_12 B3_13 B3_14 1.21 1.00 1.50 1.13 1.55 1.30 1.79 B3_15 B3_16 B3_17 B3_18 B3_19 B3_20 B3_21 1.50 1.90 1.80 1.99 2.00 2.1.4 2.14 B4_1 B4_2 B4_3 B4_4 B4_5 B4_6 B4_7 0.49 0.91 0.62 1.20 0.65 1.35 0.82 B4_8 B4_9 B4_10 B4_11 B4_12 B4_13 B4_14 1.50 1.01 1.61 1.20 1.74 1.35 1.91 B4_15 B4_16 B4_17 B4_18 B4_19 1.65 2.02 1.85 2.10 1.94 Ⅳ. 논 의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경기요인들은 경기실적 을 평가하는데 중요하게 소용되는 평가항목이지만, 이를 적용하여 선수들을 평가할 때, 기존의 경기요인들의 활 용방법은 각각의 경기요인에 상황이 부재되는 큰 한계 를 갖고 있으며, 경기요인에 부여되는 값도 매우 일률적 이다(Harder, 1992). KBL에서 선수를 평가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선수 평가공식도 몇몇 경기요인에 가중 치를 두어 각각의 요인에 비중을 달리하려 하지만, 상황 요인의 부재, 임의적으로 부여된 경기요인별 가중치의 한계, 적은 경기요인으로 많은 경기내용을 설명하려는 모순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즉, 선수가 경기 에서 발생시킨 경기의 실적을 평가할 때, 객관적 타당성 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 경기요인들을 동등 혹 은 +3에서 -0.8까지 약간의 차이만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실시한 선행연구의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에 부여하는 가중치에 관 한 연구는 경기인 출신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객관성 을 확보한 상태에서 경기내용에 있어 발생된 상황에 따 라 결과에 큰 의미를 나타낸 상황요인에는 높은 가중치 를 부여하고, 결과의 의미가 낮은 상황요인에는 가중치 를 낮게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즉 가중치의 부여 시 연구자의 임의적 경기요인의 선택을 배제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통해 가중치를 부여했다. 이 러한 결과는 기존의 경기요인만을 가지고도 경기의 내 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였다는 측면과 모든 평가의 결과를 객관화시켰다는 측면은 연구의 결과로서 그 의미가 충분하다. 앞의 <식 1>에 의해 발생된 가중치에 의해 다음과 같 이 기존의 경기요인만을 이용한 새로운 선수평가공식을 제시할 수 있다. 공헌도 =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경기상황요인 해 당가중치) -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경기상 황요인 해당가중치) 위의 제시된 선수평가공식은 선행연구에서 개발되어 제시된 경기요인에 대한 상황별 경기요인에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기록 기입방법의 차이로 인해 경기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많이 확보할 수 있으며, 기록된 경기요인에 대한 결과가 어떤 상황에서 발생된 결과인 지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경기인 출신을 대상으로 실 시한 설문지를 통한 상황요인의 가중치 부여는 기존의 선수 평가공식들에 비해 경기의 결과로 선수를 평가하 는데 있어서 객관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경기요인을 이용하여 새롭게 제시된 선 수평가공식은 각각의 경기요인에 대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음으로써, 기존의 선수평가공식의 단점중의 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평가의 결과에 대해서 좀더 긍정적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선수평가공식이 기존의 것들보다 선수를 평가하는데 있어 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농구 종목의 경기결과에 따른 모순적인 요 소로 작용하고 있는 경기실적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있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경기요인에 대 한 상황요인의 부재와 이에 대한 가중치의 부재를 해결 하는 방법으로 객관화된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선수의 경기실적을 양적 합의 결과가 아닌 질적 합의 평가가 가능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각각의 상황요인들에는 상황별 로 가중치를 달리 부여하기 위해 설문지를 통하여 가중 치를 확보하였다. 자료는 경기요인과 경기상황요인에 부 여된 점수들의 평균(mean)을 각 문항의 가중치로 설정 228
농구경기의 평가항목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하였다. 평균(mean)을 대표값으로 사용한 이유는 연구 대상자들이 부여한 점수들 대부분이 상반되는 의견이 없이 대부분 비슷한 결과의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선행연구에서 개발하여 제시한 13개의 경기요인에 대 한 259개의 경기상황요인에는 설문지를 통해 객관화시 켜 얻은 경기상황요인에 대한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하 였다. 그 결과를 근거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경기요인만을 사용하여 선수를 평가하는 방식은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모든 경기요 인들을 동등 혹은 +3에서 -0.8까지 임의적인 수를 부여 하여 약간의 차이만을 나타내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 다. 하지만 새롭게 제시된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 인들에 대해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선수의 경 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양적 합의 결과에 대한 모순적인 한계 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기존의 경기요인만을 사용하여 경기내용을 기 록 기입방법은 양적 기록의 합에만 의존하고 있어 선수 가 경기 내에서 발생시킨 결과가 어떤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상황정황이나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새롭게 제시된 경기요인에 대 한 경기상황요인들에 각각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선수 평가에서 선수가 발생시킨 경기내용들이 그 상황에서 얼마만큼의 비중인지를 녹화된 영상을 되돌리지 않고도 정확하게 복기할 수 있고, 동시에 경기의 흐름 또한 추 정이 가능할 수 있다. 셋째, 기존의 경기요인을 사용하여 발생된 경기상황 까지 세분화하여 구체적으로 경기내용을 기록함으로써, 많은 경기상황요인의 구성으로 인해 그동안 기록할 수 없었던 경기내용을 기록할 수 있음으로써, 적은 경기요 인 수의 한계는 존재하지만 많은 것을 설명하려는 기존 의 경기 기록방법의 단점을 일부는 개선되었다. 특히 가 중치를 이용하여 상황별로 변수로 발생하는 경기내용을 객관화시킴으로써, 경기요인의 결과에 이론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선수의 경기실적에 대한 평가가 질적으 로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새롭게 제시된 선수의 팀 기여율을 산정할 수 있는 새 로운 개념의 선수평가공식의 최종 제시된 공헌도는 다 음과 같다.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 -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 항목별 가산 공헌요인과 감산 실책요인은 각각 경기 요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에 해당하는 가중치의 합을 말한다. 위의 제시된 공식은 기존의 사용되고 있는 공식보다 정보의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상 황의 발견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설문지를 통해서 경기 상황요인을 재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사용되 고 있는 선수 평가공식보다 더욱더 구체적이며, 객관적 이고 타당하게 경기실적을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경기요인에 대한 경기 상황요인에 객관화된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기존의 경기 요인만을 가지고도 선수를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토대 를 구축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연봉산정 시의 선수의 가치 평가, 프로의 트라이 아웃에 의한 용병 수입, 프로 선수의 드래프트, 프로 시즌중의 선수 트레이드, 아 마추어의 선수 스카우트, 감독의 경기 시 확률 데이터로의 팀 작전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은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제언 하고자 한다. 첫째, 위의 연구방법 에서 각 경기상황요인 가중치 = (각 경기요인 평균 각 경기상황요인 평균) 400" 의 공식을 적용하여 가중치를 구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것은 선행연구(한필수, 2004b)에서 연구하여 제 시하였던 방법으로써, 각 경기요인 평균과 각 경기상황 요인 평균을 곱한 것을 선수를 평가하는 결과치로 사용 할 때, 그 합이 너무 커서 사용자들에 있어 숫자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고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 예상되어, 숫자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키고 수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만큼 일정한 수로 나누어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에 의견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또한 400으로 평균 곱을 나누어 준 것은 슛을 한 개 성공시키거나 또 는 실점을 하였을 때, 2점 혹은 3점을 획득하거나 허용 하게 된다는 것을 감안하여 설문지에서 부여했던 경기 요인 최대 평균 100과 경기상황요인 최대 평균 10을 곱 한 값 1000에 400을 나누어줌으로써, 2.5 정도의 가산 포인트를 얻거나 감산 포인트를 잃도록 조절하기 위한 결과에도 동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도 현 실적으로 어떤 수치가 숫자에 대한 감각을 높여주고 거 229
한필수 부감을 줄여주는지에 대한 연구는 시행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지속적인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기존의 경 기요인 13개와 그에 대한 경기상황요인 259개에 대해 설문지를 통해서 그 결과치를 가중치로 부여하였다. 이 와 같은 결과가 상식적으로는 현재의 기록방법이 경기 상황을 부여하지 않은 경기요인을 통해 선수가 발생시 킨 경기실적을 평가하는 것 보다 더욱더 세부적으로 기 록할 수 있는 토대가 제시되었음으로, 향후 평가는 조금 더 질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이는 실제 경기에 적용해 보지 않은 미검증적인 상태에서의 결과임으로 연구자의 개인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 서 이러한 결과들을 실질경기에 직접 적용하여 이론적 인 주장이 충분한지를 검증해야 할 것이다. 셋째,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경기요인에는 턴오버 의 경기요인을 비롯하여 13개의 기록요인(파울요인 제외) 이 선수의 경기내용을 기록하거나 평가하는데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13개의 경기요인(파울요인 제외) 중 득점,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등의 12개의 경기요인은 단독의 미의 변수로 사용되고 있는 것에 비해 턴오버의 경기요 인은 복합적인 의미를 포함한 변수로 사용되고 있다. 예 를 들면 농구의 경기에서 발생되고 있는 모든 실책(턴오 버)은 그것이 공격 중 발생한 결과이거나 또는 수비 중에 발생된 결과이든 간에 내용에 관계없이 턴오버라는 경기 요인으로 기록된다. 즉 패스미스, 캐치미스, 더블 드리블, 워킹, 라인 크로스, 부정수비, 하프라인 실책, 3초 실책, 5 초 실책, 8초 실책, 오펜스 파울 등 농구의 항목으로 명 명된 많은 경기요인들이 턴오버라는 경기요인으로 통합 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경기요인들이 턴오버라는 경 기요인의 통칭으로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단독의미의 턴오버라는 경기요인에 대한 상황요인에 가 중치를 부여하였을 뿐, 턴오버의 경기요인에 상관된 하위 경기요인들에 대해서는 연구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이러 한 결과의 지속은 경기 중 선수가 실책한 내용이 무엇인 지, 또는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록하거나 평가할 수 없는 결과를 갖게 된다. 이는 항목별 감산 실책요인(2점슛 실 패, 3점슛 실패, 자유투 실패)인 슛의 실책 요인을 제외하 고는 선수가 발생시킨 실책의 내용을 알 수 없게 되어 공격과 수비에서의 공헌요인만 평가할 수 있을 뿐, 선수 의 실책된 부분은 양적 평가밖에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모창배, 유인영(2001). 한국프로농구의 경기내용 변화분 석 : 비득점 부분을 중심으로. 교육과학연구 15(2). pp.127-131 박제영(2001). 2000-2001 시즌 한국프로 농구경기의 승 패 요인 분석. 한국사회체육학회지, 16, pp. 1215-1224. 윤형기(1998). 97-98 FILA배 프로농구 경기의 승 패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요소분석. 체육과학논총, 11, pp. 143-164. 한필수(2003a). 2001-2002시즌 데이터를 이용한 프로농구 선수의 연봉모형 예측 및 변수생성, 한국체육 학회지, 42(3), p.483 한필수(2003b). 프로농구 선수의 연봉산정을 위한 요인 생성 및 경기실적 평가모형 개발, 중앙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한필수(2004a). 스포츠의 질적 평가를 위한 새로운 경기 요인의 개발, 코칭능력개발지6(3), pp. 177-190 한필수(2004b). 스포츠의 경기실적의 질적 평가를 위한 새로운 경기상황요인의 개발, 코칭능력개발지 6(3), pp. 163-176 한필수(2004c). 스포츠 선수의 경기실적 평가에 대한 경 기요인 및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스포 츠리서치15(3), pp. 157-175 한필수(2005). 농구 경기의 질적 평가에 소용되는 항목 별 상황요인의 개발, 코칭능력개발지7(3) Joseph W. harder (1992). Issue: Process and Outcome: Perspectives on the Distribution of Rewards in Organizations, p.321-335, Administrative Science Quarterly, Volume 37 Pikul, Jason & Mayo, H.(1999). Performance and Eligibility for Arbitration or Free Agency and Salaries of professional 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the 1994-1995 Experience, Journal of Sport & Social Issues, August, pp.353-361. 230
농구경기의 평가항목에 대한 경기상황요인의 가중치 설정 ABSTRACT Setting additional value of the game situational factor for basketball game estimation item Pil-Soo Han(Chung Ang Univ.) The object of this study is, as for estimating game results generated by basketball players, to give additional value to each situational factor given in conventional game factors, which is now being adopted by Korean Basketball League), and to point out the limit of conventional estimation method considering only quantitative scores of players, and also to suggest foundation for qualitative estimation method. For above study, I gave additional value(177 addition situational factor by item, 82 subtraction situational factor by item) on 13 conventional recording game factor(2-point shot, 3-point shot, free throw, attack rebound, defense rebound, assist, steal, block shot, good defense, turnover, 2-point shot failure, 2-point shot failure, free throw failure), which is already suggested by previous study(han Pil-soo, 2005). To examine additional value given to each situational factor, I conducted a poll with 259 questions concerned with all game situational factors, which were developed by inquiry, because setting the additional value for developed game situational factor by using a poll and giving the additional value to each optional factor will lead to a lack of objectivity. The pollee were current and former directors and coaches, People concerned with professional basketball teams, KBL and WKBL referees and former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100 pollee were divided to groups, and I conducted the poll by personal interview. The result of final additional value = (average of each game factor * average of each game situational factor) / 400, and a new player estimation equation can be suggested as follows. Measure of contribution = addition contribution factor by each item(game situational factor x corresponding additional value) - subtraction mistake factor by each item(game situational factor x corresponding additional value) The result of above player estimation equation gives additional value to game factor by each situation of game. Thanks to this difference of recording method, a lot of informations can be provided. Furthermore, the poll to reestimate the situational factor was conducted to professionals, I can ensure this study is more objective to estimate current players than conventional estimation methods. Key words : quantitative estimation, qualitative estimation, addition contribution factor by each item, subtraction mistake factor by each item, examining the development of the game again, additional value, situational factor.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3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6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5일 231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33~241 노인의 규칙적인 무용활동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박선영 * (한양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규칙적으로 무용활동에 참여하는 노인과 참여하지 않는 노인을 대상으로 개인들이 느끼고 있는 삶의 질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봄과 동시에 무용 활동이 노인들의 건강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65~75세의 노인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1년 동안 규칙적으로 무용활동을 수행한 그룹(n=145) 과 무용활동을 수행하지 않은 그룹(n=148)으로 나누었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의 수는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93부를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ackage를 이용하여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삶의 질 차이 및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 간의 차이검증을 위해 t-검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연령에 따른 삶의 질을 보면 신체적인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둘째, 현재 질병 유 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현재 질병 무 그룹이 유 그룹 보다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셋째, 경제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신체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p<.05). 넷째,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삶의 질 측면 중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서 삶의 질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적 측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요어 : 무용 활동, 삶의 질, 신체적 측면, 정서적 측면, 사회적 측면 I. 서 론 오늘날 우리나라는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 달로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출산력은 저 하되는 반면,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됨으로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337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7.1% 에 이르고 최근에도 노인인구의 증가가 더욱 가속화되어 2010년도 9.9%, 2020년도 13.2%, 2030년도 19.3%로 고령 사회(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970년 에 63.2세였던 평균수명이 1990년에 71.6%세, 2000년에는 74.9%세, 2020년에는 78.1세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통계청, 2002). 이와 같이 65세 이상의 고령화 인구 의 증가로 노년기가 길어짐에 따라 노인의 신체적, 정서 적인 기능의 감퇴와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이중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신체적 기능의 약화로써 노인의 50%정도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79%의 노인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결국 노인 * 책임저자: 박선영(우133-791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7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christina203@nate.com) 233
박선영 의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원유병, 1997).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chronological age가 증가함에도 신체적 능력을 유지 및 향상시킴과 동시에 노인들에게 일어나는 많은 신체적, 심리적 약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 (Kligman & Pepin, 1992). 이전에는 운동이 지닌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노인에의 적용은 장점과 함께 많은 단점을 가진다고 인식하여 운동을 기피하여 왔으나, 최 근에는 노인의 신체 상태와 운동능력을 고려하여 각 개 인에게 적절한 운동을 하면 노인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 인 영향을 준다는 보고들이 있다(Forbes, 1992; Kligman & Pepin, 1992). 신체활동이 노인에게 주는 다른 장점으로 일반적인 안녕(well-being)을 비롯한 자신감의 증진, 불안과 우울 감소, 자기효력(self-efficacy) 증대 등을 유발시켜 좋은 기 분을 느끼게 해주는 정신적 건강에 기여하고 각종 질병 에서 벗어남으로써 막대한 의료체제 비용을 줄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김상국, 1996). 따라서 노인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적 기능상실로 인한 갑작 스러운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고 집단 안에서 신 체활동 참여로 불안과 우울 감소 및 사회적 관계가 확대 되어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Emery & Gats, 1990). 무용은 다양한 신체활동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전신 운동으로 내적인 감정과 외적인 표현을 행하는 포괄적인 신체활동으로 표현의 방법과 기교를 나타내는데 있어 신 체의 가동성을 초월하여 움직이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무용은 그 동작이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한 번에 많 은 힘을 요구하며 일상생활의 동작보다는 관절의 가동범 위가 크고, 신체적 요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초 체 력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무용활동 참여는 신체적인 측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녕에도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며, 불안과 우울에 대한 민감도 개선 등이 보고 되고 있다. 특히 노인들에게 있어 무용활동은 신체에 부 담을 주지 않으며 집단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의사소통의 기회증진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인간의 통합성 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로 제공되고 있다. 한편, 삶의 질이란 인간생활의 질적인 문제인 인간 삶 의 정도와 가치를 다루는 것으로 각 연구자마다 접근하 는 관점, 목적, 방법에 따라 다르게 보고 있어 지금까지 그 정의나 개념상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용어이다. 따라서 삶의 질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는 사람마 다 보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삶의 질이 란 용어 대신 안녕(well-being), 복지(welfare), 생활수준 (standard of life), 만족도(satisfaction), 행복감(happiness) 등과 같은 유사한 개념의 용어로 사용할 정도로 삶의 질 이라는 용어는 의미하는 바가 포괄적이고 함축적이다. 여러 학자들에 의해 내려진 삶의 질의 정의를 살펴보 면 신체적인 면을 강조한 Sugarbaker(1982) 등은 수술 후 환자의 기능수행 정도를 측정하여 수량화한 점수 또 는 생활능력 기능장애 정도, 일상생활 정도 등으로 주로 삶의 질을 신체적인 면에서 정의하였고, 정서나 정신적 인 면을 강조한 Burckhardt(1989)는 만족과 불만족 행복 과 불행에 대한 인간의 느낌, 유쾌하고, 불쾌한 감정 상 태간의 조화로 정의하였다. Young & Longman(1983)은 현재 삶의 환경여건에 대한 만족도 라고 정의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인 것 외에 사회적 활동을 포함시켰다. Johnson(1982) 등은 삶의 질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개인이 표현한 경험과 주관적인 만족이라고 정의하였으며, George & Bearon(1980)은 삶의 만족, 자 아 존중감, 건강상태와 기능 및 사회 경제에 대한 주 객관적 평가로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이렇듯 여러 분야마다 삶의 질에 대한 정확한 속성을 규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개인마다 각기 다른 것에 가치를 두고 있어, 인생의 삶 자체가 여러 요 소로 이루어지는 복합개념임은 물론 관계되는 영향변인 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개인의 삶의 질을 평 가하는데 있어 개인의 현재 생활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 이 중요하기 때문에 삶의 질은 행복, 만족, 긍정적 정서, 사기( 士 氣 ) 등의 개념이 내포된 주관적 안녕(subjective well-being)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러 연구들에서도 삶 의 질은 만족, 사기, 행복이란 개념과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인들에게 삶의 질이 증가하는 것은 오래 사는 것만 큼이나 중요하다. 노인들의 여가욕구는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중오락, 취미활동, 스포츠 등이 중심이 되 는 유희, 예술적 창작 활동 등이다. 노인들이 건강과 장 수를 위하여 신체활동을 한다는 것은 단순한 심신의 풍 요로움 뿐 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증가 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노인들을 지도하고 있는 코치들에게 노인의 건강을 234
노인의 규칙적인 무용활동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위한 활동으로 무용활동이 권장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무용활동은 약한 강도로 오랜 시간 참여할 수 있고, 부상이나 상해의 위험이 적으며, 유희성의 강하고, 사교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신체활동이 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규칙적으로 무용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과 참여하지 않는 노인을 대상으로 개인들이 느끼고 있는 삶의 질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살펴봄과 동시에 무용 활동이 노인들의 건강 측면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다 에 5점까지 부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 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2) 설문지의 신뢰도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검증하는 방법으로 내적일관성 (inter consistency)을 나타내는 신뢰계수인 Cronbach`α를 산출하여, 전체문항과 각 문항간의 관련성의 정도를 가 지고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삶의 질에 관한 하위요 인을 세분화하였으며, 그 신뢰도는 <표 1>과 같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 는 65~75세의 노인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비확률 표 본추출법 중 편의추출법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본 연구는 1년 동안 규칙적으로 무용활동을 수행한 그룹 (n=145)과 무용활동을 수행하지 않은 그룹(n=148)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의 수는 총 300 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93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하 게 응답한 7부를 제외하였다. 2. 연구도구 1) 삶의 질에 관한 측정도구 본 연구에서 사용한 삶의 질에 관한 측정도구는 노유 자(1988)의 중년기 성인의 삶의 질에 관한 분석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 총 44문항, 고승덕(1995)의 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추출에 관한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 총 51문항, Paul alexander Heintzman(1999)의 leisure and spiritual well-being의 연구에 사용된 설문도구 총 35문항 중에 본 연구에 적합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설문 지를 완성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인구통계학적 특성 8 문항, 경제적 측면 5문항, 정서적 측면 7문항, 사회적 측 면 6문항, 신체적 측면 6문항으로 총 32문항으로 구성되 어 있다. 설문지의 응답형태는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였고, 점수부여는 전혀 그렇지 않다 에 1점부터 매우 그렇 표 1. 설문지의 신뢰도 변 인 Cronbach'α 경제적 요인.7951 정서적 요인.7380 삶의 질 사회적 요인.8238 신체적 요인.8077 3) 설문지의 타당도 및 요인분석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예비검사(pilot test)를 통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전문가들에게 설문지에 대한 검토 및 논평을 요청한 후 내용 타당도 및 문항의 적합성 여부를 논의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설문지를 작성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 을 검증하였다. 예비조사는 규칙적으로 무용활동에 참여 하는 노인 50명과 참여하지 않는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삶의 질에 관한 설문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추출 모델은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이용하여 직각회전방법(orthogonal rotation) 의 베리맥스(varimax)법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결정방 법은 아이겐 값(eigen value)이 1보다 큰 요인만을 추출 하였다. 예비조사(pilot test)결과, 총 24문항 중 요인 적 재값이 낮게 나타나거나 요인 부하량(factor loading)값이 2개 요인이상에서 비슷한 수준을 가진 요인으로 불분명 하게 나타난 7문항을 제외한 총 17문항으로 요인을 추출 하였다. 17문항을 요인 분석한 결과, 4개의 요인으로 나 누었으며 각 요인에 대하여 요인 1은 경제적 요인, 요인 2는 정서적 요인, 요인 3은 사회적 요인, 요인 4는 신체 적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235
박선영 4) 자료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 Package(Windows 10.0)를 이용 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변 인에 따른 삶의 질 차이 및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 룹 간의 차이검증을 위해 t-검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자료의 사후 검증은 scheffe의 검증을 사용하였 으며,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는 <표 2>와 같다.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상자의 성별은 모두 여자 로써 총 293명(100%)이고 연령별로는 64~69세 가 98명(33.4%), 70~75세 가 195명(66.6%)으로 70~75 세 가 64~69세 보다 더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초졸 이 151명(51.5%)으로 가장 많았고 대 졸 이 58명(19.8%), 중/고졸 이 39명(13.3%), 대졸이상 과 무학 이 각각 22명(7.5%), 23명(7.8%)순으로 나타났 다. 이전의 과거병력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 과 거병력 유 가 100%로 총 293명 이였다. 현재 질병 유 무 를 보면 현재 질병 유 가 207명(70.6%), 현재 질병 무 가 86명(29.4%)으로 현재 질병 유 가 현재 질병 무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형태는 혼자 사는 경우가 62명(21.2%), 혼자+자 녀 함께 사는 경우가 85명(29%), 부부 같이 사는 경우 가 80명(27.3%), 부부+자녀 같이 사는 경우가 66명 (22.5%)으로 나타나 가족형태에 따른 빈도분석의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제수준은 월 1~30만원 미 만 이 197명(67.2%), 30~60만원 미만 이 63명(21.5%), 60~90만원 미만 이 16명(5.5%), 90만원 이상 이 17명 (5.8%)으로 월 1~30만원 미만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표 2.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n=293) 특성 구분 빈도(명) 구성비(%) 성별 여 293 100 연령 64~69 98 33.4 70~75 195 66.6 무학 23 7.8 초졸 151 51.5 교육수준 중/고졸 39 13.3 대졸 58 19.8 대졸이상 22 7.5 과거병력 유 293 100 현재질병 유 207 70.6 무 86 29.4 혼자 62 21.2 가족형태 혼자+자녀 85 29.0 부부 80 27.3 부부+자녀 66 22.5 1~30 만원 미만 197 67.2 경제수준 30~60 만원 미만 63 21.5 60~90 만원 미만 16 5.5 90만원 이상 17 5.8 전문직 21 7.2 관리직 7 2.4 이전직업 사무직 19 6.5 자영업 43 14.7 주 부 149 50.9 기 타 54 18.4 2.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삶의 질 분석 1) 연령에 따른 삶의 질 분석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령에 따른 삶의 질의 신체적 요인 차이를 살펴보면 64~69세 와 70~75세 표 3. 연령에 따른 삶의 질 분석 삶의 질 요인 구분 신체적 측면 정서적 측면 사회적 측면 경제적 측면 연령 N M SD M SD M SD M SD Ⅰ. 64-69 year 98 3.39.77 3.68.71 3.74.57 3.56.67 Ⅱ. 70-75 year 195 3.16.72 3.59.83 3.81.65 3.51.76 t-value 2.613**.865.896.624 236
노인의 규칙적인 무용활동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표 4. 현재 질병 유 무에 따른 삶의 질 분석 현재질병 삶의 질 요인 구분 신체적 측면 정서적 측면 사회적 측면 경제적 측면 N M SD M SD M SD M SD Ⅰ. 유 207 3.06.63 3.50.83 3.73.63 3.46.74 Ⅱ. 무 86 3.67.82 3.92.60 3.94.58 3.67.69 t-value 6.861*** 4.288*** 2.639** 2.260* 그룹 측면의 평균점수는 3.39와 3.16이고, 정서적 측면은 3.68과 3.59이고, 사회적 측면은 3.74와 3.81이며, 경제적 측면은 3.56과 3.51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은 연령에 따른 그룹간의 차이를 볼 수 없었 으나 신체적 측면에서는 그룹간의 평균점수의 차이가 나 타났으며, 이때 t 통계값은 2.613, 유의확률.009로 유의 수준.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즉 64~69세 그룹이 70~75세 그룹보다 신체적 측면에 서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의 평균점수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때 t 통계값은 2.639, 유의확률은.00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 타났다(p<.01). 경제적 측면에서도 그룹간의 평균점수의 차이가 나타 났으며 이때 t 통계값은 2.260, 유의확률은.025로 유의 수준.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즉 현재 질병 무 집단이 유 그룹보다 신체적, 정서 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현재 질병 유 무 따른 삶의 질 분석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재 질병 유 무 에 따 른 삶의 질 요인 차이를 살펴보면 현재 질병 유 와 현 재 질병 무 인 그룹의 신체적 측면의 평균점수는 3.06 과 3.67이고 정서적 측면은 3.50과 3.92, 사회적 측면은 3.73과 3.94, 경제적 측면은 3.46과 3.67로 나타났다. 신체적 측면에서 보면 그룹간의 평균점수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때 t 통계값은 6.861, 유의확률은.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또한, 정서 적 측면에서 그룹간의 평균점수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 때 t 통계값은 4.288, 유의확률은.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사회적 측면에서 그룹 3) 경제수준 따른 삶의 질 분석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제수준에 따른 삶의 질 요인 차이를 살펴보면 1~30만원 미만, 30~60만원 미만, 60~90만원 미만, 90만원 이상 인 그룹에서 신 체적 측면의 평균점수는 3.09, 3.25, 3.14, 3.75이고, 정서적 측면은 3.64, 3.55, 3.75, 3.54이며, 사회적 측면은 3.75, 3.87, 3.94, 3.84이고, 경제적 측면은 3.05, 3.52, 3.60, 3.78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정서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은 그룹간의 유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체적 측면에서 F 통계값 3.797, 유의확률.011로 유의수준.05에서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룹별 차이를 알아보기 표 5. 경제수준에 따른 삶의 질 분석 삶의 질 요인 구분 신체적 측면 정서적 측면 사회적 측면 경제적 측면 경제수준 N M SD M SD M SD M SD Ⅰ. 1-30만원미만 197 3.09.70 3.64.70 3.75.63 3.05.65 Ⅱ. 30-60만원미만 63 3.25.90 3.55 1.10 3.87.59 3.52.94 Ⅲ. 60-90만원미만 16 3.14.56 3.75.71 3.94.72 3.50.88 Ⅳ. 90만원 이상 17 3.75.62 3.54.30 3.84.61 3.78.40 F-value 3.979*.394.941 3.215* Scheffe Ⅳ>Ⅰ Ⅳ>Ⅰ 237
박선영 위한 Scheffe 사후검정 결과, 90만원 이상 이 1~30만 원 미만 그룹보다 신체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측면에서 F 통계값 3.215, 유의확률.025로 유의수준.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가 나타났다(p<.05). 그룹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Scheffe 사후검정 결과, 90만원 이상 인 그룹이 1~30만원 미만 그룹보다 경 제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 준이 높을수록 신체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에서 삶의 질 이 높음을 보였다. 4)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삶의 질 분석 <표 6>에서 보는바와 같이 신체적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점수가 각각 3.50±0.68, 3.07±0.85 로 나타났으며, 이때 t 통계값은 -9.649, 유의확률.000으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따라서,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신체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삶의 질 차이 (n=293) 삶의 질 그룹 무용 활동 무용 비활동 t-value 요인 (5점) Mean±SD 신체적 측면 3.50±0.68 3.07±0.85-9.649*** 정서적 측면 3.65±0.80 3.33±0.71-2.084* 사회적 측면 3.67±0.77 3.47±0.65-2.573* 경제적 측면 3.80±0.50 3.71±0.73.869 정서적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점 수가 각각 3.65±0.80, 3.33±0.71로 나타났으며, 이때 t 통 계값 -2.084, 유의확률.039로 유의수준.05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따라서, 무용활동 그 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정서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점 수가 각각 3.67±0.77, 3.47±0.65로 나타났으며 이때 t 통 계값 3-2.573, 유의확률.029로 유의수준.05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따라서,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사회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 의 점수가 각각 3.80±0.50, 3.71±0.73으로 나타났으며, 이 때 t 통계값.869, 유의확률.42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Ⅳ. 논 의 일반적으로 삶의 질이란 다차원적인 개념으로 그 정 의가 다양한데,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삶의 만족으로서 노인생활의 중요한 개념 중에 하 나이다. 노화과정 중에 있는 노인은 신체적 일상생활 활 동의 변화와 더불어 경제적 불안정, 사회적 역할 상실 등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무력감, 고독, 우울 등을 경험하 게 된다. 노인들이 경험하는 이러한 요인들은 노인의 생 활 만족정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 연령에 따른 삶의 질을 분석해 보면 정 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은 연령에 따른 그룹간의 차이 를 볼 수 없었으나 신체적 측면에서는 그룹간의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즉 64~69세 그룹 이 70~75세 그룹보다 신체적 측면에서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들의 삶의 질 의 척도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적인 기 능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질병 유 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현 재 질병 무 그룹이 유 그룹보다 신체적, 정서적, 사 회적,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신체적인 건강 및 질병상태는 전 반적인 삶의 질과 관련이 있고, 유사한 연구결과로 이미 라(1995)의 연구를 보면 만성질환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행위,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 등에 대한 삶의 질을 파 악한 결과 일반 노인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경제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정서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은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체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특히 그룹별 차이를 알아 보기 위한 Scheffe 사후검정 결과, 90만원 이상 인 그룹 이 1~30만원 미만 그룹보다 경제적 측면에서 삶의 질 238
노인의 규칙적인 무용활동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신체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음을 보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을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 등으로 나누어 검토한 결과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신체적, 정서적, 사회 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 용활동 후 신체적으로 노인의 체력수준이 좋아짐으로써 일상생활 기능의 향상을 가져오며 이러한 활동능력의 향 상은 보다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을 가능하게 하여 정 서 사회적 측면까지 영향을 주어 결국 삶의 질 전체를 높여 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전연구 중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수중 보행운동,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 후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김회자 (1994)의 연구와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한 후 삶의 질이 유의하게 증진되었다는 김춘길 (1995)의 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 의 경우 신체적인 기능 약화로 인하여 더 이상 삶의 질 이 향상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되지만 규칙적인 무용 활동이 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개인의 건강상태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신체 적 건강상태는 노인의 독립심을 유지할 수 있는 정신적 측면 뿐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도 개인의 사회적 지지 망이 확대되고 의료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게 되어 경제적 으로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인 측면에서 노인의 삶의 질을 보면 일반적으 로 노인이 되면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판단력과 이해력 이 둔해지며 예민성이 감소되는 등의 정신적 퇴화를 가 져와 기억력이 감퇴되며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모든 일에 있어 자기 중심적이며 폐쇄적이 되기도 한다. 규칙적인 무용 활동은 소극적이고 비활동적인 노인을 적극적이고 명랑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무용 활동 후에 긍정적인 정 서 반응을 나타나게 함으로써 개개인의 삶의 질과 연관 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서정은, 1995). 사회적인 측면에서 노인의 삶의 질을 보면 노인은 그 존재 가치가 저하됨에 따라 젊은이로부터 무시당하고 가 족이나 친척들의 무관심 심지어는 노인들간에 있어서도 대수롭지 않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으며 고집과 거부성을 띠고 단체활동을 할 경우 다른 단체와 타협과 수용이 개 인보다 상당히 어렵다. 또한 노인은 사회 참여나 사회적 이익을 취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쉽고 불이익이 누적 되어 소외되기 쉬우며 가족 구성원 및 일에 있어서의 역 할 기능을 상실해 간다. 무용활동은 집단의 구성원들이 함께 대인관계를 자연스럽게 증대시키고 위축된 노인들 에게 비언어적 접근과 수용을 통해 각자의 태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여 잠재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연령에 따른 삶의 질을 보면 신체적인 측면 에서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01).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는 그룹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현재 질병 유 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현재 질병 무 그룹이 유 그 룹보다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셋째, 경제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면 신체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에서 무용활동 그룹이 비활동 그룹보 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정서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 은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무용활 동 그룹과 비활동 그룹의 삶의 질 측면 중 신체적, 정서 적, 사회적 측면에서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경제적 측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무용교육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용의 생활화로 노인들의 만성화된 무료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삶에 있어 행복과 안위를 찾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노인들의 신체활동이 나 무용활동은 극히 제한되어 있거나 획일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향후에는 노인코칭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이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고승덕(1995). 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추출에 관 239
박선영 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상국(1996). 웰니스 개념과 적용: 삶의 질과 건강증진 지침서. 서울: 21세기 교육사. 김희자(1994). 시설노인의 근력강화운동이 근력, 근지구 력, 일상생활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춘길(1995). 운동프로그램이 양로원 노인의 체력, 자기 효능성, 일상생활능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 과, 가톨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노유자(1988). 서울지역 중년기 성인의 삶의 질에 관한 분석연구,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서정은(1994). 여성노인의 여가활동참여 몰입도가 생활만 족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 문. 이미라(1995).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이 퇴행성 슬관절염 대상자의 근력, 통증, 우울, 자기 효능감 및 삶 의 질에 미치는 영향, 충남대학교 석사학위논 문. 원유병(1997). 중년여성의 생활체육 참여경험이 정신건강 에 미치는 영향,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논문. 통계청(2002). 장래인구추계. Blumenthal, J. A., Emery, C. F., Madden, D. J., George, L. K., Coleman, R. E., Riddle, M. W., Mckee, D. C., Reasoner, J., & Williams, R.(1989). Cardiovascular and behavioral effect aerobic exercise training in healthy older men and women. Journal of Gerontology, 44(5), 146-157. Emery, C. F., & Gatz, M.(1990). Phychological and cognitive effects of an exercise program for community-residing older adults. The Gerontologist. 30(2), 184-188. Forbes, E. J.(1992). Exercise: wellness maintenance for the elderly client. Holistic Nurs. Pract, 6(2), 14-22. George, L. K., & Bearon, L. B.(1980). Quality of life in older persons. New York : Human Sciences Press, INC. Johnson, J. P., McCauley, C. R., & Copley, J. B. (1982). The quality of life of hemodialysis and transplant patients. Kidney International, 22, 286-291. Kligman, E. W., & Pepin, E.(1992). Prescribing physical activity for older patients. Geriatrics, 42(8), 63-76. Paul alexander Heintzman.(1999). Leisure and spiritual well-being: a social scientific exploration. Sugarbaker, P. H., Barofsky, I., Rosenberg, S. A., & Gianola, F. I.(1982). Quality of life assessment of patients in extremity sacomity clinical trials. Surgery, 91(1), 17-23. Young, K. J., & Longman, A. J.(1983). Quality of life and persons with melanoma : A pilot study. Cancer Nursing, 6, 219-225. 240
노인의 규칙적인 무용활동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e Effects of Seniors Regular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to the Quality of Life Sun-Young Park(Hanyang Univ.)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positive data to examine the relations among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and quality of life among aged women. It analyzed the difference in quality of life by the subjects' demographic variables, quality of life between regularly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group and non-activity group. Those were sampled for the study that 300 women, aged 65 to 75, participating in Seoul. For the data analysis the Windows SPSS 10.0 was used. The frequencies, t-test, were processed and Scheffe for the after-verification. The quality of life by the demographic variables, Comparing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group with non-activity group in quality of life,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group were higher than the non-activity in physical factors(p<.001).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group were higher than non-activity group in emotional factors(p<.05).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group were higher than non-activity group in social factors(p<.05). It was found that regular participation in the dancing activity delayed aging and enhance potential quality of life. key words : Dancing Activity, Quality of Life, physical factors, emotional factors, social factors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15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18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3일 241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43~252 ACE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중년여성의 유산소성 운동이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양춘호 최종인 * (한서대학교) 박홍석(나주대학)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ACE 유전자 다형성과 유산소성 운동이 중년여성의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피험자는 충남 S시에 거주하는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정상 혈압으로 판정을 받은 34명을 대상으로 이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으로 하였다. 집단의 구성은 ACE 유전자 다형성 표현현형이 II형 집단 9명, ID형 집단 18명, DD형 집단 7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처치는 유산소성 운동을 12주간 실시하여 얻어진 자료 반복측 정에 의한 변량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총 콜레스테롤(TC)은 ACE 유전자다형성 집단간에 차이가 있으나 처치 기간 간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중성지방(TG)은 ACE 유전자다형성 집단간 및 처치 기간 간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고밀도지단백(HDL)은 ACE 유전자다형성 집단간 및 처치 기간 간에 차이가 있었다. 넷째, 저밀 도 지단백(LDL)은 유전자다형성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처치 기간 간에 차이가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ACE 유전자의 다형성은 유산소성 운동참가자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혈중지질에 긍정 적인 변화를 보여 주었으며, ACE 유전자 다형에 따라 변화의 차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어 : ACE-유전자, 엔지오텐신, TC, HDL-C, LDL-C I. 서 론 혈중지질 변화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혈청내 지방 이나 지질단백질 함량을 높여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 험성을 증가시킨다(Kreisberg & Kasim, 1987). 또한 혈 중 지질이 증가되면서 심장병과 동맥 경화증이 증가되 어 가고 있어 미국에서는 혈중 지질과 질병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Kritchevsky, 1980). Kritchevsky(1980)는 혈청 콜레스테롤은 17세부 터 55세까지 혈청 콜레스테롤이 서서히 증가하다가 이 후 연령부터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혈청 HDL-콜레스테롤은 혈청콜레스테롤과는 반대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한다고 하였다. 20세 이전의 성장기에 있는 계층에서는 연령증가로 인해서 혈청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지만 남자의 경 우 50~60세 사이에서 최고치에 달하며, 여자의 경우는 60~70세에 최고치에 달한다고 하였다(Kreisberg& Kasim, 1987). * 책임저자: 최종인(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360 한서대학교 항공해양스포츠학과, healthyang@hanseo.ac.kr) 243
양춘호 최종인 박홍석 LDL-콜레스테롤은 20세 이후에는 비교적 신속하게 증가하며, 남녀간에도 차이가 있다. 여자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은 20세에 이후에 빠르게 증가되어 40~50대 에 최고치에 달하며, 55~60세 사이에 남자보다 많아진 다(Kreisberg & Kasim, 1987). 혈청내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원인은 간에서의 LDL수용체수가 감소하여 LDL자체의 분해율이 감소하 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첫째,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 장으로부터 콜레스테롤 흡수율이 증가되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둘째,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담즙으로 배 설되는 콜레스테롤량이 감소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Luepkeret (1990)는 연령이 증가되어 콜레스테롤의 이동 이 힘들고 교체율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HDL-콜레스테롤은 남자의 경우 사춘기부터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어느 연 령에서도 여자에 비해서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청년기 이후에는 HDL-콜레스테롤량 이 변화 없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보고 하였다 (Kritchevsky, 1980). Scholfeld(1982)는 연령이 증가하면 서 HDL량이 같이 증가되면 수면연장과 관련이 깊다고 보고하였다. Miller(1987) 등은 콜레스테롤이 신체 모든 말단조직 에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서서히 교환되며, 연령이 증 가할수록 교환되는 신체 콜레스테롤의 pool 크기가 증 가된다고 하였다. 또한 각 조직내 함유되어 있는 콜레스 테롤량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되고 동맥경화유발과 비례한다고 하였다. 인체 혈중 콜레스테롤량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7%를 나머지 93%는 세포막, 조직, 피부의 구성요소와 혈장 지단백, 담즙산,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의 전구체로 이용 되기 때문에 정상수준은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 반면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관상심장질 환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물질로서 알려져 있으며, 일 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감소되면 이런 위험 요인이 감소된다고 보고하고 있다(Kreisberg & Kasim, 1987).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평균 10g정도 저장되어 있 는데, 대부분 세포막을 형성하고 저장량의 25% 정도는 중추 신경계에 분포되어 있고 혈장에는 약 7%의 콜레 스테롤만이 분포되어 있다. 연령이 증가되는 동안 중성 지방 합성량은 증가되며 이 결과로 혈청내 중성지방량 이 증가된다(Mondon 등 1981). 혈액내 중성 지방량은 남자의 경우에 계속해서 증가 하여 40~50세 사이에 최고치에 달하며 그 이후에 서서 히 감소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남자와는 다르게 중 성 지방량은 연령의 증가와 함께 계속 증가한다. 이와 같이 연령과 지질대사는 많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이 는 40대가 되면 활동량이 줄고 인체의 신진대사가 급격 히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호 르몬과 내분계의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적 이다. 계획적인 유산소성 신체활동은 신체조성, 순환기 능, 혈압, 포도당 인슐린 대사, 혈중지질 및 지단백에 여 러 가지 요인들에 매우 효과적인 측면이 입증된 것이 사실이다(김병로, 이동식 2001; 김병로 등, 1999; 오대성 등, 1998; 김종원 2005; 박경혜 2005; 정성림, 김병로, 2003). 그러나 ACE 유전자형의 다형성에 따라 운동의 효과 가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Gayagay et al, 1998; Alvarez et al, 2000, Myerson et al, 1999; Hernandez et al, 2003; Hagberg et al, 1998; Williams et al, 2000; Folland et al, 2000)고 하였다. 각 개인은 ACE 유전자 의 II, ID, DD형 중 한 가지를 가지며, 이중 결손 대립 유전자(D allele)를 가진 사람에게서 세포내 및 혈중 안 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성이 높으며, ACE 유전형 중에 서 결손-결손 유전자형(DD genotype)을 가진 사람이 혈 중과 세포 내에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성이 높다 (Schunkert, 1997; Nakai et al, 1994; Tire et al, 1992; Rigat et al, 1990)고 하였다. 이와 같이 ACE 유전자 다 형성과 혈액 역학적 관련 및 운동의 효과에 대한 연구 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글 연구들 간에 유의한 관련 성이 보고 되고 있다(Ye et al, 2000). 따라서 본 연구는 중년여성에게 유산소성 운동을 12 주간 실시하여 ACE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운동의 효과 및 혈중지질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있다. 또한 이를 기초 로 하여 운동과 건강측면에서 스포츠 센터의 지도자들 이 그 효과를 이용하여 성인병의 주요 발병시기인 중년 기 여성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한다. 244
ACE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중년여성의 유산소성 운동이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Ⅱ. 연구방법 1. 피험자 본 연구의 피험자는 충남 S시의 40대 중년여성을 가 운데 이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 34명 을 대상으로 하였다. 집단의 구성은 ACE 유전자 다형 성 표현현형이 II형 집단 9명, ID형 집단 18명, DD형 집단 7명으로 구성하였다. 피험자의 신체적 특성은 연령 43.30±5.55세, 신장159.57±5.87cm, 체중 55.58±4.35kg로 각각 나타났다. 2. 운동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 시작후 20분정도에 이르면 운 동강도가 최대심박수 60~70%에 이르도록 구성하였다. 운동강도의 결정은 트레드밀과 가스자동분석기 (Quinton USA)를 이용 브루스 프로토콜 (Bruce protocol)을 활용한 점증적 운동부하를 실시하여 all out-time까지 달리기를 실시하여 최대 심박수를 측정한 후 최대심박수의 60~70%에 대한 개별 목표심박수를 결 정하였다. 또한 처치기간별로 운동강도를 사전처치후, 6 주 처치후 60~70%에 대한 목표심박수를 측정 자각강 도(RPE)를 개별로 확인시켜 실험에 참가하도록 하였다. 3. 실험설계 활동 혹은 지나친 음주를 삼가도록 하여 1회용 주사기 를 이용하여 상완의 주전정맥 (antecubital vein) 에서 약 10ml을 채혈하였다. 혈중지질분석은 채혈된 혈액을 약 5분정도 방치한후 원심분리기 (Beckman, U.S.A) 를 이용하여 3000rpm으 로 약 10분 동안 원심 분리시켜 혈청을 분리해서 스포 이드 (Spoid) 로 다른 튜브에 분리시킨 다음 총 콜레스 테롤 (TC),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HDL-C), 중성지방 (TG) 등의 수준을 분석 하였다. 총콜레스테롤량과 중성지방의 분석방법은 효소법 (Enzymatic method), HDL-C Dextran Sphate Mgel2 침 전법으로 각각 사전 처치한 뒤 UV-Spectrophotometer 2600(Gilford,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혈청지 질 성분의 정상 범위는 콜레스테롤의 경우 130-230mg/ dl,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HDL-C)은 30-85mg /dl, 중성지방 (TG)은 70-170mg/dl 이다. 5. 자료처리 실험을 통해 얻어진 자료는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pc10.0의 하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치인 평균( x)과 표준편차(s)를 산출하고 ACE 유 전자유형과 운동처치 처치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의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에 의한 3 3 (ACE 유전자 다형성 처치 기간) 변량분석 방법을 적용하였 다.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3 3 (ACE 형질 처치기간) 반 복측정에 의한 요인적 변량분석 설계 (factorial ANOVA repeated measure design) 로서, 독립변인은 ACE형질과 처치기간(사전, 6주, 12주)이며, 종속변인은 혈중지질으로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 기간별 총 콜레스테롤(TC) 결과 4. 측정방법 및 검사도구 실험의 측정은 12주간에 3차 걸쳐 실시되며 구체적 인 측정 시기는 1차 사전, 2차 6주, 3차 12주로 하였다. 1) 채혈과 혈액분석 채혈은 약 12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와 무리한 신체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로 총 콜레스테롤변화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 및 변량분석결 과는 <표 1>과 <그림 1>에 나타난 바와 같다.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집단간,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별로 나타난 <표 1>의 평균과 표준편차의 결과를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 호작용효과는 F(2, 62) =2.812으로써 p<.05수준에서 통계 245
양춘호 최종인 박홍석 표 1.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mg/dl) 구분 실험전 6주 12주 전체 집단 n M SD M SD M SD M SD I I 형 9 146.22 ±13.41 145.77 ±25.51 165.33 ±29.52 152.44 ±22.81 ID 형 18 178.83 ±28.49 172.44 ±37.14 150.00 ±30.32 167.09 ±31.98 DD형 7 204.14 ±21.71 209.14 ±36.83 179.00 ±35.73 197.42 ±31.42 전체 34 175.41 ±31.00 172.94 ±39.93 160.02 ±32.49 169.45 ±34.47 총콜레스테롤(mg/dl) 250 200 150 100 50 II type ID type DD type 0 pre 6 w 12 w 처치기간 그림 1.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별 총 콜레스테롤(TC) 적으로 의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인 차이를 <그림 1>에서 확인한 결과 나타난 바와 같이 12주 처치 후 II형 집단이 p<.05수준에서 ID형 집단에 비해 총콜레 스테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효과 검증을 실시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에 대한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F(2, 31) = 11.635으로써 p <.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 에 따라서는 F(2, 62) = 1.471으로써 p >.05수준에서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 은 결과에 의하면 ACE 유전자 다형성 따른 집단간 총 콜레스테롤은 II형 집단이 152.44±22.81mg/dl과 ID형 167.09±31.98 mg/dl로 DD형 집단 197.45±31.42mg/dl보 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간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는 처치전 175.41±21.71 mg/dl, 12주후 처치후 179.00±35.73 mg/dl 나타나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2.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 기간별 중성지방(TG) 결과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로 중 성지방변화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 및 변량분석결과는 표 2와 그림2 에 나타난 바와 같다.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중성지방에 대한 집단간,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별로 나타난 <표 2>의 평균과 표 준편차의 결과를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효과 는 F(2, 62) =2.270으로써 p>.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 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인 차이를 <그림 2>에서 확인한 결과 나타난 바와 같이 차이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후 검증 없이 주 효과 검증을 실시한 결과 중성지방에 대한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차 이는 F(2, 31) = 9.939으로써 p <.001수준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소성 246
ACE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중년여성의 유산소성 운동이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표 2.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 중성지방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mg/dl) 구분 실험전 6주 12주 전체 집단 n M SD M SD M SD M SD I I 형 9 148.22 ±34.74 144.00 ±36.74 129.88 ±25.40 140.70 ±32.29 ID 형 18 171.88 ±50.22 164.50 ±33.46 146.27 ±39.58 160.88 ±41.08 DD형 7 213.57 ±62.69 210.57 ±53.75 170.42 ±45.12 198.18 ±53.85 전체 34 177.89 ±61.35 173.02 ±44.47 146.91 ±39.12 165.94 ±48.31 300 250 II type ID type DD type 중성지방(mg/dl) 200 150 100 50 0 pre 6 w 12 w 처치기간 그림 2.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별 중성지방(TG) 운동 처치기간에 따라서는 F(2, 62) = 11.557으로써 p <.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하면 ACE 유전자 다형 성 따른 집단간 중성지방은 II형 집단이 140.70±32.29 mg /dl과 ID형 160.88±41.08 mg/dl로 DD형 집단 198.18±53.85mg/d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간 중성지방의 변화는 처치전 177.89±61.35 mg/dl에서 12주후 처치후 146.91±39.12 mg /dl으로 수치가 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3.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 기간별 고밀도 지단백(HDL) 결과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로 고 밀도 지단백 변화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 및 변량분석 결과는 <표 3>과 <그림 3>에 나타난 바와 같다.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고밀도 지단백에 대한 집단간, 유산소성 운동 처치기간별로 나타난 <표 3>의 평균과 표준편차의 결과를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 호작용효과는 F(2, 62) =.776으로써 p>.05수준에서 통계 적으로 의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인 차이를 그림 3에서 확인한 결과 나타난 바와 같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후 검증 없이 주 효과 검증 을 실시한 결과 고밀도 지단백에 대한 ACE 유전자 다 형성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F(2, 31) = 3.622으로써p<.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에 따라서는 F(2, 62) = 10.185으로써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하면 ACE 유전자 다형성 따른 집단간 고밀도 지단백은 II형 집단 이 47.99±9.64 mg/dl으로 ID형 41.53±11.87mg/dl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DD형 집단 37.28±7.98mg/dl로 II 형 집단과 ID형 집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47
양춘호 최종인 박홍석 표 3.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 고밀도지단백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mg/dl) 구분 실험전 6주 12주 전체 집단 n M SD M SD M SD M SD I I 형 9 40.77 ±10.10 47.77 ±10.40 55.44 ± 8.44 47.99 ±9.64 ID 형 18 38.05 ± 8.70 41.61 ±12.66 44.94 ±14.26 41.53 ±11.87 DD형 7 33.00 ± 3.55 37.57 ± 5.25 41.28 ±15.16 37.28 ±7.98 전체 34 37.73 ± 8.56 42.41 ±11.27 47.22 ±13.56 42.45 ±11.13 고밀도지단백(mg/dl) 60 50 40 30 20 10 II type ID type DD type 0 pre 6 w 12 w 처치기간 그림 3.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운동 처치기간별 고밀도 지단백(HDL)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 간 고밀도 지단백의 변화는 처치전 33.00±3.55mg/dl에서 12주후 처치후 41.28±15.16 mg/dl으로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4.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 기간별 저밀도 지단백(LDL) 결과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로 저 밀도 지단백 변화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 및 변량분석 결과는 <표 4>와 <그림 4>에 나타난 바와 같다.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저밀도 지단백에 대한 집단간,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별로 나타난 표 4의 평 균과 표준편차의 결과를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호 작용효과는 F(2, 62) =.347으로써 p>.05수준에서 통계적 으로 의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인 차이를 <그림 4>에서 확인한 결과 나타난 바와 같이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후 검증 없이 주 효과 검증을 실시한 결과 저밀도 지단백에 대한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 간 차이는 F(2, 31) = 1.377으로써 p>.05수준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소 성운동 처치기간 따라서는 F(2, 62) = 20.912으로써 p<. 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하면 ACE 유전자 다형성 따른 집단간 저밀도 지단백은 II형 집단이 78.81± 24.92 mg/dl, ID형 89.20±34.60 mg/dl, DD형 집단 101.42± 30.09 mg/dl으로 각각 나타났다.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 간 저밀도 지단백의 변화는 처치 전 97.29±37.46 mg/dl에서 12주후 처치 후 73.10± 27.05 mg/dl으로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248
ACE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중년여성의 유산소성 운동이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표 4.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집단간, 처치기간별 저밀도지단백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mg/dl) 구분 실험전 6주 12주 전체 집단 n M SD M SD M SD M SD I I 형 9 94.77 ±25.54 89.11 ±24.57 52.55 ±24.65 78.81 ±24.92 ID 형 18 97.33 ±43.57 92.94 ±33.00 77.33 ±27.24 89.20 ±34.60 DD형 7 100.42 ±38.05 114.42 ±22.96 89.42 ±29.26 101.42 ±30.09 전체 34 97.29 ±37.46 96.35 ±29.88 73.10 ±27.05 88.91 ±31.46 140 120 II type ID type DD type 저밀도지단백(mg/dl) 100 80 60 40 20 0 pre 6 w 12 w 처치기간 그림 4. ACE 다형성 집단과 유산소성운동 처치기간별 저밀도 지단백(LDL) Ⅳ. 논 의 ACE 유전자는 생체내의 angiotensin을 converting시 키는 작용을 통해 혈압조절 및 전해질 농도를 조절기능 을 수행하는 유전자이다. ACE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혈 압조절기능의 상실로 인해 고혈압이 수반되고, 전해질 농도 조절기능의 상실로 인해 당뇨성 신장질환의 위험 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따라서 ACE 유전자 기 능을 조절하는 angiotensin의 개발을 통해 유전자 조절 용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ACE 유전자 형은 염기쌍의 삽입과 결손의 대립형질 에 따라 활성도 수준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Alvarez & Terrados, et al, 2000). ACE 대립 유전자중 D allele 는 안정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도를 가지며, I allele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도를 가진다. ACE 유전자의 세가 지 형질중 DD 형이 II 형의 안정시 활성도에 비해 약 3 배정도 높으며, 이질 대립형질인 ID 형은 중간정도의 활성을 가진다(Alvarez & Terrados, et al, 2000)고 하 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같은 결과에 따라 유산소성 운동을 12주간 처치하여 중년 여성의 혈중지질 등을 비교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고지혈증은 죽상경화증의 중요한 위험 인자이고 죽 상경화증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도 총 콜레스테롤, 저밀 도 지방단백질(LDL-C; low density lipo protein - cholesterol)이 높으면 발생이 증가되고 고밀도 지단백 (HDL-C: high density lipo protein - cholesterol) 수준 이 높으면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혈중지 방 단백질은 심혈관계 질환에 중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혈중 총콜레스테롤, HDL-C, 중성지방(TG) 수준의 변 화의 25%에서 50%가 유전전 다형성(polymorphism)에 있다고 Brenn(1994)고 보고 하였으며, Marian 등(2000) 은 ACE(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유전자 다형성 이 혈장 지질과 관상동맥 중삭경화증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249
양춘호 최종인 박홍석 본 연구결과 역시 총 콜레스테롤(TC), 고밀도 지방단 백질(HDL-C), 중성지방(TG) 등은 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Brenn(1994)과 Marian 등 (2000)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콜 레스테롤은 II형 집단이 152.44±22.81 dl/mg과 ID형 167.09±31.98 dl/mg으로 통계적으로 같은 수준으로 나 타났으나 DD형 집단이 197.45±31.42dl/mg으로 II 형 집단과 ID 형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TG) 역시 총콜레스테롤과 같은 결과로 II형 집단의 140.70±32.29 dl/mg과 ID형 160.88±41.08 dl/mg 으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으나 DD형 집단은 198.18±53.85dl/mg으로 II 형 집단과 ID 형 집단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밀도 지방단백질(HDL-C)은 II형 집단이 47.99±9.64 dl/mg으로 ID형 집단41.53±11.87 dl/mg 보다 높은 것 으로 나타났으며, DD형 집단 37.28±7.98 dl/mg로 II형 집단과 ID형 집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콜레스 테롤은 처치기간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고밀도 지방 단백질(HDL-C), 저밀도 지방단백질(LDL-C)와 중성지방 (TG)는 유산소성운동 프로그램 처치 전과 12주 처치후 에 각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산소성 운동의 효과를 입증한 결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ACE 유전자의 다형성은 유산소성 운동 참가자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혈중지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주었으며, ACE 유전자 다형에 따라 변화의 차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김병로, 정성림, 김영길, 강설중 (1999). 운동강도별 혈중 지질 및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변화, 한국체육 학회지, 제38권 4호. 322~330. 김병로, 이동식 (2001). 저탄수화물 식이요법과 유산소운 동이 중학교 비만학생의 체중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0권 2호. 579~589. 김종원 (2005). 댄스스포츠 운동이 정상과 비만 여중생 의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 체육학회지, 제44권 1호.215~230. 박경혜 (2005). 규칙적인 12주간 댄스스포츠 활동이 중 년 여성들의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4권 3호. 781~789. 오대성, 안옥희, 정진혁, 윤신중, Ok Hee Ahn, Jin Hyeok Cheong(1998).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 동이 신체구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한 국체육학회지, 제37권 3호. 242~255. 정성림, 김병로(2003).12주간 유산소 및 근력 복합훈련이 중년비만 여성의 체력, 신체구성 및 혈중지질 성분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2권 3호. 649~658 Alvarez, R. N., Terrados, R., Ortolano, G., Iglesias Cubero, J. R., Reguero, A., Batalla, A., Garcia, C., Rodriguez, S., Braga, V., & Alvarez, A. (2000). Genetic variation in the renin-angiotensin system and athletic performance. European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82:117-120. Brenn, T(1994). Genetic and environmental effects on coronary heart disease risk factors in Norway. The cardiovascular disease study in Finnmark. Ann. Hum. Genet, 58, 369-379. Folland, J., Leach, B., Little, T., Hawker, K, Myerson, S., Montgomery, H., & Jones, D.(2000).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genotype affects the response of human skeletal muscle to functional overload. Experimental Physiology, 85(5), 575-579. Gayagay, G. B., Yu, B., Hambly, T., Boston, A., Hahn, D. S., Celermajer, R. J., and Trent. (1998). Elite endurance athletes and the ACE Ⅰ allele-the role of genes in athletic performance. Human Genetics, 103:48-50. Hagberg. J. M., Ferrell, R, E., Dengel, D.R., Wilund, K,R.(1991). Exercise training-induced blood pressure and plasma lipid improvements in hypertensives amy be genotype dependent. Department of Kinesiology,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MD, USA.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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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호 최종인 박홍석 ABSTRACT Effects of ACE Gene Polymorphism for Aerobic Exercise of Middle Aged Female on Blood Lipid Yang, Chon Ho Choi, Joung In(Hanseo University) Park, Hong Suk(Naju college) This study is about the effect of genetic polymorphism and aerobic exercise on blood lipids in middle aged women. The subjects were 9 people of II type, 18 people of ID type, and 7 people of DD type who are ACE genetic polymorphism phenotype. They were all women who were in their 40's and live in S city in Chungnam province The results of practical analysis of variance through repeated data measurements, which are achieved by aerobic exercise for 12 weeks, I got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otal cholesterol (TC) was different between groups of ACE genetic polymorphism, but there was no difference during the testing period. Second, triglycerides (TG) were different between groups of ACE genetic polymorphism and also across the testing period Third,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was different between groups of ACE genetic polymorphism and also across the testing period. Fourth, low density lipoprotein (LDL) had no difference between groups of ACE genetic polymorphism, but was different during the testing period. As a result of this data, ACE genetic polymorphism showed a positive change of blood lipids which need to maintain healthy body of participants of aerobic exercise and it came out that difference of change is different according to ACE genetic polymorphism. Key words : ACE-genetic, angiotensin, TC, HDL-C, LDL-C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심 사 일 : 2005년 8월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18일 19일 20일 252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53~263 댄스스포츠 참여자 자기관리 프로파일 분석: 판별분석의 적용 김석일(중앙대학교) * 국문초록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 참여자들의 성별, 연령별, 생활수준에 따라 자기관리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20대가 187명, 30대가 146명, 40대가 204명, 50대가 166명, 총 703(남;236, 여;467)명이었다. 이들의 자 기관리 수준은 6개 요인으로 구성된 한국판 ASMQ 척도에 의해 측정되었다. 자기관리의 하위요인들을 종속변인으로 시행된 one-way MANOVA 결과는 성, 연령, 생활수준별의 주효과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후속분석으로 시행된 ANOVA 결과는 남성의 댄스스포츠참여자들이 훈련관리, 고유행동관리, 몸관리, 정신관리에 대한 개념이 높았다. 연 령에 따라서는 40, 50대가 20대보다 생활관리가 높았으며, 정신관리는 20대가 50대보다 높았고, 고유행동관리는 20대 가 40, 50대보다 높았다. 생활수준에 따라서는 상류층의 집단이 정신관리, 생활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관리, 몸관리 에 대한 개념이 높았다. 나아가 사후분석으로 성별, 연령별, 생활수준별 판별분석을 시행 한 결과 사례의 정확분류비 율(성;67%, 연령;36%, 생활수준60%)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관리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논의 되었다. 주요어 : 댄스스포츠, 자기관리, 판별분석 I. 서 론 댄스스포츠는 음악과 율동, 춤의 미학이 조화를 통해 행해지는 신체활동으로서 건강 과 체력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건전 여가활동으로 최근 들어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통해 더욱 조명되고 있다. 개인의 스트레 스 해소, 자아실현 및 자기계발, 그리고 안녕감 및 행복 의 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 로 알려지면서 댄스스포츠는 대중들 사이에 매우 인기 있는 생활스포츠활동의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댄스스포츠활동은 자기표현의 욕구가 활발하게 나타 나 대중들의 신체적응 능력 뿐 아니라 장르별 춤과 다 양한 음악을 통해 신체활동의 경험을 통한 심리 정서 적 경험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 니라 권윤방(2000)등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면, 사회적 인 기능, 신체적인 기능, 예술적인 기능, 교육적인 기능, 레크리에이션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강봉화, 최길례, 2003; 박계순, 1997; 유우봉, 2000; 윤종 국, 최혜연, 2003). 이러한 기능들이 건전 사회기풍 조 성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님은 물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중에게 적중함으로써 그들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여주 기 때문이다(김세정, 2002; 한남희, 2002; 황예선, 2002; * 책임저자; 김석일(우 156-765 서울 동작구 흑석동 221, 중앙대학교, sikim999@hanmail.net) 253
김석일 이영호, 2002). 댄스스포츠는 다이내믹한 동작과 부드러운 율동의 접목 속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움직 여줌으로써 에너지를 쏟아내는 과정을 통하여 참여자 의 체형을 효과적으로 재형성시켜준다. 또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주어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김영미, 2003; 김은혜, 2003; 마정순 등, 1999; 염옥남, 1986; Baumamm, 1997). 따라서 댄스스포츠활동은 복잡한 일상생활과 과도한 업무량에 노출된 많은 현대인들에게 활력 있고, 역동적 인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것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운동량이 많아 개인의 객관적인 신체능력을 높 임으로써 신체능력에 대한 자기지각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오현옥, 2005), 신체적 능력 뿐 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 또한 향상시켜 생활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활력감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신체적 효능감, 정신적 능력과 자아존중감, 정신건강,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김은혜, 2003; 박준 희, 2001)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댄스 스포츠운동은 개인의 주관적 삶 의 만족을 충족할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가정하기에 충분 하며 이것은 자기의식 및 자기관리의 개념을 높이는 매개 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관리란 최상의 수 행과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 성해가는 과정으로, 평소생활과 훈련, 연습상황에서 신 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고 제어하며,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 지행동전략으로 정의할 수 있다(허정훈, 유진, 2004). 많 은 연구들은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자기관리가 깊 게 관련되어 있음을 밝혀주고 있으며(김석일, 2005; 김 석일, 김영재, 2004; 허정훈, 2004; Gould, Eklund & Jackson, 1992; Orlick & Partington, 1988), 김병준(2003) 의 연구에서도 운동능력과 수준에 따른 자기관리의 차 이를 기술한 결과,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은 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를 더 잘하고 있으며, 주전 선수들은 후보 선수들에 비해 생활관리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일관되게 선수들의 자기관리가 성 공적인 수행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직접적으 로 제시하고 있다. 비록 전술한 내용이 선수를 대상으로 정의 한 것이지만, 댄스스포츠에서 자신을 어떻게 관리 하는냐는 구체적인 자기관리 전략이 수립된다면, 보다 아름답고 멋진 춤을 수행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댄스스 포츠참여자들에게도 특성별 독특한 자기관리 환경이 내 재되어 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자기관리는 이론적 으로는 자기조절, 자기통제 등과 관련되어 있고, 스포츠 상황에서는 심리적 변인과 관련되어 출발하였으나, 최근 보다 포괄적이고 독자적인 이론체계를 가진 중요한 변 인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허정훈, 장덕선, 2004). 일반적인 관점에서 자기관리란 자신이 어떤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기술이나 전략을 사용하여 변화를 주도하는 과정 혹은 자신의 행동과 생활과제를 관리하 는 능력(Jone, Nelson & Kazdin, 1977; Miller, 1998), 즉 개인이 변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스스로 환경여건을 수 정하고 행동결과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즉 몸관리는 몸 컨디션 조절을 위해 스트레칭과 마사지, 부 상예방과 치료 등의 신체적인 면을 말하고, 정신력관리 긴장과 불안 혹은 부정적인 정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갖는 등의 자기 관리를 말한다. 훈련관리는 평소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훈련과 부족한 개인연습 등을 통하여 체력과 기술을 향 상시키려는 전략이며, 대인관리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대 인관계 측면의 자기관리를 말한다. 그리고 생활관리는 규칙적인 생활, 수면과 술 담배의 자제, 생활절제 등의 관리를 말하며, 고유행동관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 유명인사 따라하기, 혼잣말 등의 관리를 말한다(김병준, 2003; 허정훈, 2004). 전술한 바와 같이 댄스스포츠가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 용, 잠재적 신체활동의 욕구충족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 서 이의 구체적인 효과를 검증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자기관 리의 주제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댄스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개인의 신체상 이 변화하게 되고 나아가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러한 측면에 대한 자기관리의 변화는 삶의 질과 밀접한 상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댄스스 포츠의 참여자의 성향에 따라 자기관리는 각기 다른 속성 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댄스스포츠 참여의 자기관리요 254
댄스스포츠 참여자 자기관리 프로파일 분석: 판별분석의 적용 인은 체중감량으로 인한 신체 외형 및 이미지의 변화, 그리고 기분향상은 물론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신감의 증가와 더불어 다른 사람과의 사귐 요인도 중요요인으 로 여겨지며 이것은 총체적인 자아존중감의 향상에 하 나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스포츠선 수 뿐 아니라 일반 생활체육 참여자에 이르기까지 성실 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은 강조에 강조를 거듭해도 지나 치지 않을 것이다. 최근 각종 생활체육단체와 휘트니스클럽에서 생활스포 츠의 일환으로 댄스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 이 흥미를 가지고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선수중심 차원적인 연구 즉 성별, 종목, 우수와 비우수 등에 따라 자 기관리연구가 전개되어 왔다(김병준, 2003; 김석일, 2004, 2005; 허정훈, 2002, 2003, 2004). 아직 스포츠 상황에서 자 기관리와 관련된 연구들은 초기단계에 있으며, 운동선수 들을 대상으로 자기관리의 개념적인 탐색과 측정도구 개발,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매우 기초적인 연구가 수 행되었을 뿐이다. 또한 생활스포츠 현장에서 자기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는 수행된 바 없으며, 서구의 현장에 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단지 자기조절전략이나 심 리기술과 방법(Vealey, 1988), 셀프모니터링(selfmonitering)등에서 부분적으로 관련된 영역이 보고 되고 있을 뿐이다. 댄스스포츠에의 참가는 사회성원모두가 일정하게 경 험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심리적, 사회적 특성에 따라 특수한 상황에서 선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사회학 습과정이므로 성인의 댄스스포츠의 참가에는 다양한 개 인적, 심리적, 사회적 변인이 존재한다. 특정한 활동에 대해 개인이 부여하는 기대와 중요성은 그 활동과 관련 된 사회적 역할 정체성의 현출성(salience)에 따라 달라 진다(Stryker & Serpe, 1994). 스포츠 상황에서 자기관리 는 매우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고, 독자적인 체계를 가질 수 있는 이론적, 실제적 주제로서 매우 중요하며, 토착적 관점에서 발전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활스포츠의 사회심리학습의 이 론적 시각에서 댄스스포츠 참여자들 즉 성별, 연령별, 생활수준별에 따라 자기관리 현상에 대한 기술적 자료 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하여 프로파일화 하고자 한다. 이것은 댄스참여자 뿐만 아니라 댄스관련 코치와 코칭 스텝에게도 회원관리, 지도관리 차원에서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아울러 자기관리 요인이 각각의 집단을 판별 해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 참여자들의 자기관리 프로파 일을 분석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지역에 소재하고 있 는 스포츠센타 및 댄스스포츠 학원 그리고 문화센타 등 에서 지속적으로 댄스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유층집락 무선표집법을 이용하 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총 750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 으나 조사내용이 불성실했다고 판단되는 자료나 일부가 누락된 자료는 제외시켰다. 그 결과 최종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20대 187명, 30대 146명, 40대 204명, 그 리고 50대 이상의 참여자는 166명 총 703명이었으며, 이 중 남성은 236명이었고 여성은 467명이다. 연구대상자들 의 댄스스포츠의 참여경험은 4개월 ~ 5년의 경험을 가 진 것으로 나타났다. 2. 측정도구 및 조사절차 본 연구에서 사용한 질문지는 김병준(2003)의 운동선 수 자기관리 행동 측정 질문지(Athletes Self- Management Questionnaire: ASMQ)로서 총 35문항 6개 요인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선수를 대상으로 개발된 질문지가 일반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가에 대 하여 5명의 스포츠 심리학자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하여금 내용타당도를 검증 하였다. 훈련관리에 대한 몇 몇 문항이 일반 생활체육참여자에게 적용되기엔 다소 자연스럽지 못한 점이 발견되었으나 실제로 댄스스포츠 참여자의 상당수가 시합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 서 원(norm)질문지를 그대로 적용하였다. 5점 척도 6 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자기관리 요인별 내적 일관 성 계수(Cronbach's α)계수는 검사결과.87-.71로 나타났 으며, 본 연구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적일관성 계수를 도출한 결과.86 -.70의 범위로 나타났다<표 1 참조>. 이것은 Nunnally(1978)가 제시한 적절한 신뢰도 계수 255
김석일.70이상을 넘어서는 것으로 본 검사지가 신뢰롭게 측정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연구자 외 과거 설문 조사 경험이 있는 수명의 연구보조원들이 연구자와 함께 해당 장소를 직 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였다. 각 스포츠센타, 댄스스포츠학원, 문화센타의 댄스스포츠 교실의 지도자 와 실무진 그리고 원장들의 사전 동의를 얻은 후 내용 을 충분히 설명한 후 자기평가 방식을 통하여 기입하도 록 하였다. 설문의 작성 장소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를 조성한 후 자유롭게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연구에 참 여한 회원들에게 질문지 작성 시 성실하게 기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된 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표 1. 심리기술의 기술분석, 문항구성 내용 및 신뢰도 변인 문항 M(SD) 왜도(첨도) 신뢰도 정신력관리 8 3.75(.59).67(-.30).86 생활관리 8 3.68(.55).08(-.03).81 자기 훈련관리 6 3.48(.69) -.13(-.17).83 관리 고유행동관리 5 3.03(.74) -.36(.21).80 몸관리 5 3.56(.60).14(-.22).70 대인관계관리 3 4.07(.55).32(-.15).77 Note; N=291 3. 분석 댄스스포츠 참여자들의 자기관리 프로파일을 분석하 기 위하여 성(주전/비주전),연령(20대/30대/40대/50대), 그리고 생활수준(상/중/하)에 따라 one-way MANOVA 를 시행하였으며, 후속분석은 one-way ANOVA를 시행 하였다. 또한 Scheffe 사후검증을 통하여 각 변인에 대 한 집단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규명하였다. 집단차에 대 한 다차원적 검증은 유의성 수준(확률수준: p value), 효 과크기(effect size: eta²), 검증력(power)을 모두 고려하 였다. 알파 또는 1종 오류(Type Ⅰerror)로 지칭되는 유 의성은 일반적으로.05와.01, 그리고.001의 수준으로 설정된다. 나아가 자기관리가 댄스스포츠 참여자에 대한 성, 연 령, 계층을 어느 정도 판별해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어 떠한 예측변인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지 알아보기 위한 사후분석으로 단계적 판별분석(stepwise discriminant analysis)을 시행하고 판별계수와 분류표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한 분석방법은 통계프로그램 SPSS v11.0을 사용 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성별에 따른 자기관리 차이 성별에 따라 자기관리가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을 독립변인으로 자기관리 6요인을 종속변인 으로 다변량분석(one-way MAVOVA)을 시행한 결과 전 체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고 있다(Wilks' Lambda=.889, p<.001). 이에 따라 후속검증을 위해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 다<표 2>. 분석결과 댄스스포츠 참여자의 남자들이 정 표 2. 성별에 따른 자기관리 다변량 분석 결과 요인 전체(n=703) 남(n=236) 여(n=467) Wilks' 단변량 M(SD) M(SD) M(SD) Lambda F값 Eta² Power 정신관리 3.75(.59) 3.86(.57) 3.70(.59) 11.18**.016.916 생활관리 3.68(.55) 3.72(.55) 3.66(.56) 1.371.002.215 훈련관리 3.48(.69) 3.73(.63) 3.36(.69) 46.56***.062 1.000.889*** 고유행동 3.03(.74) 3.32(.65) 2.88(.74) 58.75***.077 1.000 몸관리 3.56(.60) 3.69(.57) 3.50(.60) 17.15***.024.985 대인관계 4.07(.55) 4.09(.54) 4.06(.56).246.000.079 ** p<.01, *** p<.001 256
댄스스포츠 참여자 자기관리 프로파일 분석: 판별분석의 적용 표 3. 성별에 따른 자기관리의 판별분석결과 판별함수와변인의 상관 예측변인 단계 단계적 람다 1 단변량 F(1, 701) 고유행동 1.923 ***.823 58.75 생활관리 2.914 ***.126 6.34 훈련관리 3.890 ***.733 19.19 아이겐값.124 설명변량 100.0 정준상관.332 람다값.890 *** ***p<.001 신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관리 그리고 몸관리에 대한 개념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고유행동관리에서 남녀간 의 차이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Eta²=.077). <그림 1>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댄스스포츠 참여자 들의 성별에 따라 자기관리가 차이가 나타남에 따라, 성 별을 어느 정도 판별해 줄 수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하 여 사후분석으로 단계적 판별분석(stepwise 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표 3 참조>. 4.2 4 3.8 3.6 3.4 3.2 3 2.8 정신관리 생활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 몸관리 대인관계 그림 1. 성별 자기관리 차이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자기관리의 요인 중 1~3단계의 단계적 람다값은.923~.890으로 밝혀져 유의성이 검정되 남 여 - BOX's M=23.054,(p=3.822) 사례의 정확분류비율 : 67.4% 었으며, 그 요인은 1단계에서 고유행동 요인이 투입되었 고, 2단계에서 생활관리 그리고 3단계에서는 훈련관리 요인이 남성과 여성을 유의미하게 구별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판별식이 유의한지에 대한 정준판별 함수의 통계치를 보면, 집단간 분산을 집단내 분산으로 나눈 값인 고유치값(eigenvalue)은.124로 나타났으며, 집단내 분산을 총분산으로 나눈 값인 람다값(Wilks' Lambda)은.890으로 나타났고, 정준상관계수(canonical correlation coefficient)는.332로 나타났다. 분류기능 통 계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자기관리의 고 유행동, 생활관리, 훈련관리요인은 총 703명 중 67.4%로 사례를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연령별에 따른 자기관리 차이 20대, 30대, 40대, 그리고 50대 이상으로 연령을 분류 하여 자기관리가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령 별을 독립변인으로 자기관리 6요인을 종속변인으로 다 변량분석을 시행한 결과 정신관리, 생활관리, 고유행동 관리 요인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었다(Wilks' Lambda=.859, p<.001). 단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4>에서와 같이 댄스스포츠 참여자들이 고유행동관리에 대한 개념이 높게 나타났으며(F=4.39, p<.01), 이러한 개 념의 차이에 대한 Power 검증력이.87로 나타나고 있 고, 생활관리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개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4.24, p<.01), Power 검증력이.86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관리에 대한 개념은 20대 257
김석일 표 4. 연령별에 따른 자기관리 다변량 분석 결과 요인 20대(n=187) 30대(n=146) 40대(n=204) 50대(n=166) Wilks' 단변량 M(SD) M(SD) M(SD) M(SD) Lambda F값 Eta² Power Scheffe 정신관리 3.82(.59) 3.83(.53) 3.73(.63) 3.64(.56) 3.59*.015.792 20>50 생활관리 3.56(.58) 3.70(.55) 3.74(.55) 3.73(.52) 4.24**.018.860 40,50>20 훈련관리 3.48(.67) 3.50(.72) 3.49(.73) 3.46(.64).107.000.070.859*** 고유행동 3.16(.72) 3.09(.77) 2.95(.72) 2.92(.73) 4.39**.018.873 20>40,50 몸관리 3.48(.60) 3.55(.64) 3.63(.60) 3.60(.54) 2.25.010.569 대인관계 3.98(.64) 4.11(.51) 4.11(.52) 4.10(.52) 2.34.010.589 * p<.05, ** p<.01, *** p<.001 4.2 4.1 4 3.9 3.8 3.7 3.6 3.5 3.4 3.3 3.2 3.1 3 2.9 정신관리 생활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 20대 30대 40대 50대 몸관리 그림 2. 연령별 자기관리 차이 대인관계 와 30대가 높은 개념을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며, 이러한 차이에 대한 Power 검증력이.7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래의 그래프로 나타냈다[그림 2 참조]. 앞서 기 술한 바와 같이 연령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견됨에 따 라, 댄스스포츠 참여자들의 자기관리 요인들이 20대, 30 대, 40대, 50대의 집단을 어느 정도 판별해 줄 수 있는가 에 대한 사후분석에 대한 결과 세 개의 판별식이 도출되 었다. <표 5>의 사후분석 결과에 의하면 자기관리의 요인 중 1~4단계의 단계적 람다값은.982~.868로 밝혀져 유의 성이 검정되었으며,단계별로 고유행동관리, 생활관리, 정 신력관리, 몸관리 요인은 연령을 판별할 수 있는 자기관 리의 요인으로 간주되었다. 정준판별함수의 통계치를 분석한 결과, 1차 함수의 고유행동관리는 연령을 판별하는데 가장 높은 상대적 기여도를 나타냈고, 고유치(eigenvalue)값은.146, 람다값 (Wilks' Lambda)은.868로 나타났으며, 판별점수와 집단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정준상관계수는.357로 나타 났으며, 이에 대한 설명변량은 96%였다. 그 다음으로 2 표 5. 연령에 따른 자기관리의 판별분석결과 판별함수와 변인의 상관 예측변인 단계 단계적 단변량 1 2 3 람다 F(3, 699) 고유행동 1.982 ***.358*.124.217 4.387 생활관리 2.936 *** -.327.751*.313 11.32 정신관리 3.893 ***.288.880* -.136 11.14 몸관리 4.868 *** -.243.440* -.374 6.78 아이겐값.146.004.001 - BOX's M=67.75,(p=2.235) 설명변량 96.3 2.8 0.9 정준상관.357.065.037 사례의 정확분류비율 : 35.8% 람다값.868 ***.994.999 *p<.05, ***p<.001 258
댄스스포츠 참여자 자기관리 프로파일 분석: 판별분석의 적용 표 6. 계층별에 따른 자기관리 다변량 분석 결과 요인 상류(n=187) 중류(n=187) 하류(n=187) Wilks' 단변량 M(SD) M(SD) M(SD) Lambda F값 Eta² Power Scheffe 정신관리 3.84(.60) 3.76(.56) 3.63(.64) 4.73**.013.790 상>하 생활관리 3.81(.53) 3.67(.55) 3.53(.57) 10.50***.029.989 상>중,하 훈련관리 3.70(.69) 3.45(.67) 3.28(.69) 15.11***.041.999 상>중,하.924*** 고유행동 3.29(.77) 2.98(.71) 2.82(.69) 18.51***.050 1.000 상>중,하 몸관리 3.77(.57) 3.53(.57) 3.39(.63) 17.52***.048 1.000 상>중,하 대인관계 4.11(.58) 4.06(.53) 4.02(.57) 1.001.003.225 ** p<.01, *** p<.001 차 함수의 생활관리, 정신관리, 몸관리가 연령을 판별 하는데 기여도를 나타내었으나 고유치가.004, 설명변 량이 약 3%에 그치고 있어 해석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 판별요인의 BOX's M값은 67.75로 나타났으며, 사 례의 정확분류비율은 35.8%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계층별에 따른 자기관리 차이 댄스스포츠 참여자들이 인지하는 계층별에 따라 자 기관리가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령별을 독 립변인으로 자기관리 6요인을 종속변인으로 다변량분석 을 시행하였다 <표 6 참조>. 4.1 3.9 3.7 3.5 3.3 3.1 2.9 상류 중류 하류 분석결과는 대인관계관리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Wilks' Lambda=.924, p<. 001). 구체적으로 단변량 분석의 후속검증을 실시한 결 과를 살펴보면, 거의 일관되게 상류층이라고 인지하는 집단이 중류나 하류층의 집단보다 정신관리(F=4.73, p<.01), 생활관리(F=10.50, p<.001), 훈련관리(F=15.11, p<.001)의 개념이 확연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유행 동관리(Eta²=.050), 그리고 몸관리(Eta²=.048)요인은 계층 간의 차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림 3]에 그래프로 나타냈다. <표 7>에 의하면 자기관리의 요인 중 1~2단계의 고 유행동, 몸관리 요인이 투입되었고, 단계적 람다값은.950~.937로 밝혀져 유의성이 검정되었다. 정준판별함수 의 통계치를 분석한 결과, 1차 함수의 고유행동관리와 몸관리는 계층을 판별하는데 가장 높은 상대적 기여도 를 나타냈고, 고유치(eigenvalue)값은.067, 람다값 (Wilks' Lambda)은.937로 나타났으며, 판별점수와 집단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정준상관계수는.250로 나타 났으며, 이에 대한 설명변량은 99.9%였다. 이들 판별요 인의 BOX's M값은 9.64로 나타났으며, 사례의 정확분류 비율은 55.9%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Ⅳ. 논 의 2.7 정신관리 생활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 몸관리 그림 3. 연령별 자기관리 차이 대인관계 댄스스포츠가 매력적인 운동프로그램으로 인식되는 것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아름다운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습득과정에서 성취도를 맛볼 수 있고, 남녀가 함께 하면서 상대를 배려한다는 점에서 개인주의적인 현대인들의 생활문화에 쉽게 접하지 못하 259
김석일 표 7. 계층에 따른 자기관리의 판별분석결과 판별함수와 변인의 상관 예측변인 단계 단계적 람다 1 2 단변량 F(2, 700) 고유행동 1.950 ***.891* -.455 18.51 몸관리 2.937 ***.866.499 4.60 아이겐값.067.000 설명변량 99.9 0.1 정준상관.250.010 람다값.937 *** 1.000 *p<.05, ***p<.001 는 색다른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댄스 스포츠는 음악을 이해하고 예의와 도덕을 기본으로 남 여가 한 팀을 이루어 남성은 리더쉽과 절제를 바탕으로, 여성은 자신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을 마음껏 표현하는 예술행위이며, 남녀 율동의 조화와 실내 마루운동을 일 체화한 스포츠이다. 이렇게 매력적인 행동적 선택인 댄 스스포츠 활동을 하게 된 지각된 배경을 설명하는 것은 행동을 취하게 하고 관리하는 에너지원 과정을 통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 주요하게 나타난 점은 댄스스포츠 참여 자들은 성별, 연령별, 계층별로 자기관리의 차이를 보였 다. 우선 남녀 참여자들 간 자기관리 평균의 차이는 남 성이 정신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관리, 그리고 몸관리 에 대한 개념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고유행동관리에 서 남녀간의 차이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박석 래(2003)의 연구결과와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허정훈 (2002)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 났다. 즉 선행연구에서는 정신관리 만이 성차를 보인 것 으로 나타난 반면, 본 연구에서는 훈련관리, 고유행동, 몸관리에서도 성차를 보인 것이다. 즉 댄스스포츠에 참 여하는 남성들이 긍정적인 사고, 자신감 갖기, 힘든 상 황이 닥쳐오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정신관 리와 체력훈련과 규칙적인 훈련, 그리고 개인 보강 훈련 등의 훈련관리, 댄스스포츠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독특 한 행동, 혼잣말, 댄스를 잘하는 동료를 보고 배우기 같 은 고유행동 관리, 그리고 사우나와 마사지 컨디션 조절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몸관리를 남성이 여성보 다 잘 한다는 것이다. - BOX's M=9.64,(p=.145) 사례의 정확분류비율 : 55.9% 스포츠는 남성의 성만을 높이는 것인지 아니면 남성 의 성이 높은 사람이 스포츠에 참가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이지 그 인과관계는 분명하지 않다. 이것은 댄스스포 츠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마도 여성보다도 남성들 이 사회적으로 지향하는 개인적 특성에는 추진력이나 자기주장이 강함, 결단력 등이 강하게 작용하여 그것이 자기관리의 측면을 여성보다 높게 인지하게 된 것이라 여겨진다. 마찬가지로 남성보다 여성들이 사회에서 지향 하는 개인적 특성에는 부드러움이나 순종, 섬세함, 남의 기분에 민감함 등을 들 수 있다(김석일, 2004)는 점에서 자기관리 성차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댄스스포츠가 주로 여성들이 많이 참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성에 비해 남성이 자기관리에 더욱 큰 개념을 보인 것은 아마도 댄스를 리드하는 남성의 영향력이 더욱 발휘될 때 아름답고 역동적인 춤을 출 수 있기 때문이 아닐 까 생각된다. 결국 이러한 추측에 빗대어 본다면 댄스스포츠의 지도자와 코칭관계자는 여 성참여자에게도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면 더 욱 아름답고 훌륭한 댄스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여 겨진다. 한편으로는 댄스스포츠 참여와 관련한 사항이라 기보다는 사회문화적 영향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 추 측된다. 이러한 성차를 보다 세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미래의 후속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연령별에서는 정신관리, 생활관리와 고유행동관리에 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생활관리는 40대와 50대의 참 여자들이 20-30대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자기관리는 행 동 수정의 원리나 심리학적 개념에 근거하여 조절하고 통제하는 과정을 새롭게 학습하는 과정이다. 학습의 원 리는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행동에 적용시킴으로서 그 260
댄스스포츠 참여자 자기관리 프로파일 분석: 판별분석의 적용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자신과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허정훈, 2002). 즉 40-50대의 중장년층이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 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절도 있는 생활을 하는 노력을 더욱 기울이고 있다는 것으로 여겨 지며, 예절과 언행에 있어서도 청년층보다 더욱 조심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고유행동관리는 20대, 30대, 4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는데, 젊은 층 일수록 댄스스포츠에 대한 이론을 탐색하고, 보다 춤을 잘 추기 위해 계획을 설정하며, 댄 스스포츠와 관련된 자료를 더욱 자주 보며, 긴장을 해소 하는데도 독특한 자기만의 행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다. 댄스스포츠는 규정화된 루틴속에서 표현의 수단이 되는 신체와 춤의 완벽성을 추구하기 위해 신체적으로 나 정신적으로 많은 노력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 는 학습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댄스비디 오 시연과 학습테입 등을 지속적으로 방영해 줌은 물론 이론적인 학습도 겸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효 율적이라는 것을 댄스지도자와 코칭스텝에게 요구되는 대목이라 하겠다. 그러나 실제로 본 연구의 20대와 30대 에서 많은 이들은 댄스스포츠의 참여를 단지 흥미와 여 가활용을 위한 신체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시합에 참가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경기의 참가를 시도하려 는 의사를 가지고 댄스스포츠를 수행하고 있음이 기초 조사에서 밝혀졌다. 생활수준에 따라서는 대인관계관리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거의 일관되게 상 류층이라고 인지하는 집단이 중류나 하류층의 집단보다 정신관리, 생활관리, 훈련관리의 개념이 확연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유행동관리, 몸관리요인은 생활수준간 의 차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러한 인과적 설명은 댄스스포츠 참여자의 생활수준과 자기관리의 관계를 설명하는 일차적 요인이라는 사실을 유추하게 한다. 자기 스스로 조절을 통해서 최상의 상태 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기관리는 개인 내적, 외적, 환경적 요인을 포괄하는 심리 행동적 인 전략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 외에 경제적 측면에서도 댄스스포츠 현장의 특수성을 포함 하고 있 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Cambell 등(1976)의 연구에 의하면 직업과 교육수준, 종교가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 고 있으며, 나아가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심리적 안녕감 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에서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복 지감이 높다고 보고한 바 있다(김석일, 김영재, 2004; Cambell, 1981; Smith & Theberge, 1987). 이러한 연구 결과들의 배경에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이 라고 할 수 있는 댄스스포츠활동은 생활수준에 따라 이 론적, 실제적 그리고 방법론적 시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관리와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 라 해석된다. 즉 생활수준에 따라 댄스스포츠 참가자와 자기관리와의 관련성을 시사해주고 있음이라 여겨지며, 댄스스포츠 참여자의 높은 생활수준은 자기관리, 즉 정 신관리, 생활관리, 훈련관리, 고유행동관리, 몸관리요인 을 촉진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라 할 것이다. 생활체육 참가와 생활수준과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한 그동안 수 행되었던 많은 연구는 사회 심리적 변인, 여가활동 유 형과 유무 및 정도에 따른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정도 를 감안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매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 본 연구는 댄스스포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관 리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토대를 가지고 댄스지도자와 코칭스텝은 회원들의 자기관리 측면에 대해 자연스런 면접이나 대 화를 통해서 의식을 개선해 나간다면 더욱 원활한 회원 관리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댄스 스포츠 참여자의 성별, 연령별, 생활수준별에 따른 자기 관리 개념의 분석결과는 단지 일차적인 설명에 그치고 있 어 더욱 구체적인 이론적, 경험적 설명과 해석이 필요하 다. 따라서 이에 대해 댄스스포츠참여정도 즉 참여기간, 빈 도, 강도 등의 개인적 특성들을 고려하여 보다 심도 있게 자 기관리를 분석하려는 연구가 미래에 요구된다. 참고문헌 강봉화, 최길례(2003). 댄스스포츠 참여자의 여가유능감 과 well-being 간의 관계. 한국사회체육학회지, 20, 823-833.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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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65~273 젊은 성인 여성에서 최대운동이 뇌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 강주민 윤진환 정일규 이희혁 * 박성태 임은미 김양희(한남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젊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점증부하 최대운동이 뇌혈류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뇌혈류는 중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에서 초음파 뇌혈류(transcranial Doppler; TCD) 검사를 통해 에르고 미터를 이용한 최대 운동 전 후에 각각 측정되었다. 추가적으로 심박수와 중뇌동맥의 혈관저항성을 알아보기 위해 Doppler 파형으로부터 박동지수가 계산되었다. 체중감량 전과 후에 유의성 검증은 Student's paired t-test를 이용하였 고 P <.05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본 연구결과 안정시에 비해 최대 운동으로 중뇌동맥의 평 균 뇌혈류속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이러한 증가는 이완기 뇌혈류속도보다는 수축기 뇌혈류속도의 증가가 원인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정시에 비해 최대 운동으로 중뇌동맥의 혈관저항이(PI) 상당히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 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면, 본 연구에서 최대운동이 건강한 성인여성에서 뇌혈류속도와 저항을 유의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어 : 운동, 중뇌동맥, 뇌혈류, Transcranial doppler I. 서 론 뇌순환계는 정상상태에서 지속적인 혈관저항의 적응, 즉 자기조절(autoregulation)을 통해 혈압의 변화와 다양 한 뇌활성의 요구량에 맞춰 상대적으로 일정한 뇌혈류 (cerebral blood flow: CBF)흐름을 유지하게 된다(Aaslid et al., 1989; Paulson et al., 1990). 자기조절의 작용기전 은 여전히 확실치 않지만, 근원성 조절인자, 신경성인자, 대사적인자를 포함한 많은 요인들이 자기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evan & Hwa, 1985; Paulson et al., 1990; Wahl & Schilling, 1993). 하지만 자기조절이 가능한 혈압범위인 50-170 mmhg이 초과되 는 상황에서 뇌혈류량은 초기에 비선형적으로 증가하고, 이후 혈압증가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게 된다(Blaber et al., 1997; Hilz et al., 2000; Panerai et al., 1999). 점증적 신체활동시, 뇌관류는 혈압과 심박수 증가뿐 만 아니라 교감활성증가와 PO2와 PCO2에 변화를 가져 오는 근대사에 의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근대사증가 로 O2 요구량증가와 CO2생성증가를 보상하는 환기가 충분치 못한 경우 혈중 PO2는 감소하는 반면에, PCO2 는 증가하게 된다 (Hellstrom & Wahlgren, 1993; O'Sullivan & Bell, 2000; Vatner & Pagani, 1976). 따라 서 뇌의 자기조절은 신체 활동시 심혈관 그리고 대사적 반응을 모두 완충시켜야 한다. 일부 연구에서 뇌혈류나 * 책임저자: 이희혁 (우306-791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133 한남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소) 265
강주민 윤진환 정일규 이희혁 박성태 임은미 김양희 뇌혈속도가 신체활동시 안정되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으나, 다른 대부분 연구에서는 운동시 국부적 또는 뇌 전체의 혈류량뿐만 아니라 뇌혈류속도도 증가 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Critchley et al., 2000; Giller et al., 2000; Globus et al., 1983; Hellstrom & Wahlgren, 1993; Ide et al., 1999; Linkis et al., 1995; Thomas, 1989; Williamson et al., 1999). 하지만, 운동시 발생되는 뇌의 혈역학 반응의 원인은 복잡하다. 운동에 대한 뇌혈역학 반응이 시간에 따라 다르고, 운동시 이러 한 역동적 변화를 유발시키는 요인들에는 CO2, 체온, 혈압, 교감신경계 반응, 국부적 활동량, 그리고 뇌의 자 기조절 등이 포함된다(Lewis et al., 1983; Matell et al., 1963). 또한 이러한 혈역학 반응은 국부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전반적인 혈액흐름의 측정으로는 중요한 국부적 변화기전을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Colebatch et al., 1991; Fink et al., 1995; Friedman et al., 1991; 1992; Olesen, 1971; Rogers et al., 1990; Roland et al., 1982; Williamson et al., 1996; 1997). 운동방법을 약간 변화시 키더라도 혈역학에서는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운동의 영향을 결론짓기 어렵다(Pott et al., 1997). 최근에 transcranial Doppler ultrasound(tcd)검사를 통해 생리적 스트레스시 뇌혈관의 자기조절 능력을 비침 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시간경과에 따른 뇌의 자기조절 반응을 측정할 수 없었지만, beat-to-beat 뇌혈 류속도 측정이 가능한 TCD의 개발로 이러한 자기조절의 시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Newell et al., 1994). 특히, 중뇌동맥 (middle cerebral artery; MCA)에 서 TCD을 이용한 뇌혈류속도에서는 동맥압의 변화에 의 해 뇌혈류가 특발성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nerai et al., 1999; Zhang et al., 1998; 2002). 중뇌동맥 의 직경이 다른 동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 되기 때문에, 중뇌동맥의 혈류속도가 뇌혈류의 변화양상 을 반영하게 된다(Giller et al., 1993; Serrador et al., 2000). 뇌의 자기조절은 병리적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영 향 받기 때문에(Dawson et al., 2000; Tiecks et al., 1995), TCD를 이용한 뇌혈액순환의 빠른 관찰은 잠재적으로 진 행되는 인체의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 (Hata et al., 1994). TCD의 비침습적이고, 실시간 측정 가능한 장점은 운동시 뇌혈류를 검사하는 적절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 운동시 TCD 검사를 통해 뇌동맥의 혈류 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가능하고, 게다가 중뇌동맥에서는 혈관반응, 즉 혈관저항성 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Newell & Aaslid, 1994). 또한 선행 연구에서는 고정식 싸이클운동을 포함한 운동시 중뇌동맥에서 뇌혈 류속도의 증가가 동시에 측정되었던 뇌 전체 혈류흐름증 가와 유사했음이 보고된 바 있다(Jorgensen et al., 1992a,b; 1993). 이러한 선행 연구들은 TCD 검사방법의 편리성과 결과의 타당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까지 신체활동과 뇌혈류에 관련되어 연구가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최대 운 동시 뇌혈류속도와 혈관저항성을 조사한 연구는 없었다. 신체가 최대 운동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운동검 사나 특히 스포츠 지도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한다는 사 실을 고려해볼 때, 본 연구에서 최대 운동시 뇌순환과 뇌혈관저항성을 조사하는 것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및 코칭스텝에게 중요하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젊고,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점증 부하 최대 운동시 중뇌동맥에서 혈류속도와 혈관저항성 을 TCD를 통해 조사하였다. Ⅱ. 연구방법 1. 실험대상 본 연구의 실험 대상은 의학적 사전검사를 통해 뇌 혈관질환, 고혈압, 심장질환 및 당뇨병과 같이 측정결과 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의 병력이 없고 신경학적 검 사상 이상소견이 없는 건강한 젊은 여성 7명을 대상으 로 하였다. 피험자의 신체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표 1. 연구대상의 특징 Group 연령(세) 신장(cm) 체중(kg) N=7 21.1±0.7 162.1±3.8 53.3±4.7 Values are mean ± SD 2. 실험방법 실험 전 Inbody 2.0 (Biospace, Korea)을 사용하여 피 266
젊은 성인 여성에서 최대운동이 뇌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 험자의 체중, 근육량, 그리고 체지방량 등을 측정하였다. 각 실험대상자들은 공복상태 (최소 8시간)로 실험시작 1 시간 전에 실험실에 도착하여 안정시 TCD검사를 받은 후 고정식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이용하여 점증부하 최 대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운동종료 직후에 다시 TCD검 사를 실시하여 뇌혈류속도를 측정하였다. Vmax, Vmin, 그리고 TAVmax는 각각 최대 수축기 속 도(peak systolic velocity), 최대 이완기 속도(maximum end-diastolic velocity) 그리고 평균시간의 최대속도 (time-averaged maximum velocity)를 의미한다. 5. 자료처리방법 3. 운동방법 본 실험에서는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이용한 점증적 최대 운동부하를 적용하였다. 운동검사방법은 5 watt에 서 5분간 warm-up을 실시한 후 5 분간을 휴식을 취한 다음 최대 운동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이클 에르고미터의 운동부하는 10 watt의 power output으로 시작하여 매 2 분마다 5 watt씩 탈진상태에 도달할 때 까지 증가시켰 으며, 분당 회전수는 50 rpm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켰다. 4. 초음파 뇌혈류(Transcranial Doppler; TCD) 측정방법 TCD 초음파는 움직이는 물체를 측정하는 기구로써, 즉 TCD가 음파를 방출하면, 이 음파는 음파진로로 움 직이는 혈구세포들에 의해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를 탐지하여 뇌혈류의 속도를 측정케 한다(Aaslid, 1992). 본 실험에서 뇌혈류속도의 측정에 사용된 TCD 기계는 TC22(EME, Germany)이었고, 탐색자의 박동 반복빈도는 2-12kHz, 음파길이는 16-150mm, 방출폭은 6-12μsec, 그 리고 출력은 10-100mW/cm2로 고정하였으며, 뇌혈류속 도는 0-320cm/sec 범위내에서 기록되도록 하였다. 뇌혈 류속도 측정시 피험자를 90 각도의 의자에 앉힌 상태에 서 왼쪽 또는 오른쪽에 위치한 하나의 중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을 선택해 측두창으로부터 탐색자 를 피부와 직각으로 댄 후, 방향을 약간 앞,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깊이를 60mm 정도로 한 후 측정되었다. 중뇌동맥의 평균속도는 최대 그리고 최소 TCD 횟수로 빈도수에 의해 나누어지고, cm/sec로 표현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또한 혈관저항성을 알아보기 위해 Doppler 파형을 이용한 박동지수(pulsatility index; PI)를 다음과 같이 계산하였다(Halpern et al., 1998; Bude & Rubin, 1999): 박동지수 = Vmax-Vmin/TAVmax. 여기에서 본 연구에서 측정된 모든 변인들의 값은 SPSS/PC 통계프로그램(1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측정 항목에 대한 평균 (mean)과 표준오차 (±SEM)를 산출하 고, 최대 운동 전 후에 측정된 변수에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Student's paired samples t-test가 적용되었다. 통계적 유의수준은.05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본 실험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점증적 최대운동 실시 전 후 중뇌동맥에서 혈류속도와 혈관저항성을 알 아보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최대 운동이 심박수에 미치는 영향 사이클 에르고미터 운동전과 후에 측정된 심박수의 변화는 <표 2>와 같다. 심박수는 안정시 77.63 ± 10.09 에서 운동후 129.54 ± 10.10 회/분으로 운동종료 후 유 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 심박수의 변화 시기 변인 심박수 (beat/min) 안정시 77.6±10.2 운동후 129.5±10.1 t-value 9.5* Data presented as mean ± SD; * Significant at P <.001 2. 최대 운동이 중뇌동맥의 혈류속도에 미 치는 영향 사이클 에르고미터 운동전과 후에 측정된 중뇌동맥 267
강주민 윤진환 정일규 이희혁 박성태 임은미 김양희 의 평균 혈류의 속도의 변화는 <표 3>와 같다. 안정시 중뇌동맥의 평균혈류 속도는 61.95 ± 7.35cm/s에서 운 동종료 후 76.55 ± 9.19으로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안정시 중뇌동맥의 수축기 평균혈 류 속도는 100.53 ± 12.46cm/s에서 운동종료 후 145.09 ± 21.75으로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안정시 중뇌동맥의 이완기 혈류 속도는 43.17 ± 7.17cm/s에서 운동종료 후 49.13 ± 7.16으로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표 3. 중뇌동맥의 뇌혈류속도 변화 (unit: cm/s) Times MCA mean systolic diastolic 안정시 61.95±7.35 100.53±12.46 43.17±7.17 운동후 76.55±9.19 145.09±21.75 49.13±7.16 t-value 3.564* 4.177* 1.839 Data presented as mean ± SD; * Significant at P <.001 3. 체중감량이 중뇌동맥의 박동지수(PI)에 미치는 영향 사이클 에르고미터 운동전과 후 중뇌동맥의 혈관저 항성을 알아보기 위해 계산된 평균 박동지수 변화는 <표 4>와 같다. 안정시 중뇌동맥의 박동지수는 0.92 ±.16에서 운동종료 후 1.28 ±.43으로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표 4. 중뇌동맥의 박동지수(PI) 변화 Times MCA PI index 안정시 0.92 ±.16 운동후 1.28 ±.43 t-value 3.235* Data presented as mean ± SD: * Significant at P <.001 Ⅳ. 논 의 본 연구는 젊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최대운동 전 후 중뇌동맥에서 뇌혈류속도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었 다. 본 연구결과 안정시와 최대 운동직후 TCD를 이용 한 중뇌동맥의 뇌혈류속도 측정에서 안정시에 비해 최 대운동 후 평균뇌혈류 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평 균증가율은 24%로 나타나 최대 운동이 뇌혈류속도를 상당히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동적 운동시 뇌혈류흐름이 증가되었던 선행 연구와 일치하는 것이다(Jorgensen et al., 1992a; 1993). Jorgensen et al. (1992a)은 싸이클 운동시 뇌혈류속도 증가가 운동강도 증가와 유사하게 증가되었고, 또한 뇌 전체 혈류흐름증가와 유사했음을 보고한 바 있다 (Jorgensen et al., 1992a). 중뇌동맥은 다른 뇌동맥에 비 해 상대적으로 혈류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반면에, 뇌 혈관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크게 영향 받게 된 다(Serrador et al., 2000). 따라서 중뇌동맥의 혈류흐름 과 다양한 신경질환의 진단, 결과, 그리고 예후 등에 높 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Giller et al., 1993 ). 본 연구에서 또한 수축기 혈류속도는 최대운동 후 상당히 증가(4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완 기 혈류속도에서는 안정시에 비해 운동종료 후 다소 증 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다(13%). 이러한 결과는 이완기 혈류속도의 증가보다 는 수축기 혈류속도의 증가가 평균혈류속도증가에 크게 원인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인체내부의 여러 변화가운데에서도 그 항상성을 잘 유지시켜야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특 히 뇌의 자기조절에 이상은 다양한 신경학적 질환을 수 반하게 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뇌혈액의 흐름이 뇌신경 세포의 활동에 중요하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Roy & Sherrington, 1890). 신체 활동시에는 뇌혈역학 반응이 여러 요인들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즉, 운동시 이러한 역동적 변화를 유발시키는 요인들에 는 CO 2, 체온, 혈압, 교감신경계 반응, 국부적 활동량, 뇌의 자기조절 등이 포함 된다(Lewis et al., 1983; Matell et al., 1963). 운동시 뇌관류량의 증가는 원심성 신경활성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활동근으로부터의 구심 성 신경활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뇌관 류의 증가가 작업근을 마취시킴으로써 감소된다는 사실 에 의해 알 수 있다(Friedman et al., 1991; Roland & Larsen, 1976). 뇌관류가 정적 운동보다는 동적 운동시 268
젊은 성인 여성에서 최대운동이 뇌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 에 증가한다는 사실은 대사수용기(metaboreceptors)가 아닌 기계수용기(mechanoreceptors)가 운동시 혈류변화 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말해준다(Jorgensen et al., 1992b; Roger et al., 1990). 게다가 운동으로 높 아진 뇌관류는 운동후 근허혈 동안 유지되지 못하고 (Jorgensen et al., 1992b), 따라서 이것이 최대로 대사수 용기를 활성화시키게 된다. 본 연구의 사이클에르고미터 운동으로 인한 뇌혈류속도의 증가는 대사수용기로부터 의 영향이 기계수용기로부터의 영향에 더해져 발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체활동은 대측성 감각운동신경 부위 에서 국부적으로 뇌혈류를 증가시키게 된다 (Friedman et al., 1991; Olesen et al., 1971; Orgogozo & Larsen, 1990; Roland & Larsen, 1976). 이러한 뇌혈류증가 현상 은 운동하고 있는 근육의 국부마취로 차단되기 때문에 (Friedman et al., 1991), 큰 미엘린 신경섬유가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적이나 동적 운동시, 국부적 뇌혈류는 뇌의 심부 좌우에서 증가하게 된다(Friedman et al., 1991). 이러한 증가는 아주 낮은 국부마취로 차단 되기 때문에, 비미엘린이나 낮은 미엘린 섬유의 관련성, 즉 대사수용기의 활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혈관저항성을 알아보기 위해 Doppler 파형을 이용해 박동지수(pulsatility index; PI)를 계산하 였다. 체순환에서, 협착(stenosis)과 하류성 혈관확장이 박동지수(PI)의 감소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iller et al., 1990). 다양한 측정부위에서 박동지수(PI) 에 변화는 동맥협착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Woodcock et al., 1992). 역동적 운동시, 중뇌동맥의 박 동지수(PI)는 산소소비량의 증가와 유사하게 증가하게 된다(Jorgensen et al., 1992a). 본 연구에서 중뇌동맥의 박동지수(PI) 또한 에르고미터 운동직 후 안정시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0.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으로 유 발된 박동지수(PI)의 증가는 비체중부하 운동보다 체중 부하 운동시 보다 크게 증가할 수 있지만, 본 연구의 비 체중부하로 최대 운동시에도 상당히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실험의 운동방법과 유사했던 Jorgensen et al.(1992a)의 연구에서는 비체중부하나 체중부하 운동 시 박동지수(PI)의 증가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 라서 박동지수(PI)의 증가는 혈류변화와 관련되기 보다 는 심혈관변수들의 변화에 관련될 수 있음을 제시하기 도 하였다. 본 연구의 심박수 측정결과 안정시에 비해 운동종료 후 심박수를 67% 유의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운동스트레스는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증가경향은 운동 강도와 밀접 한 관련성을 가지게 된다. 운동시 심박수 증가는 대뇌피 질로부터 신경전달에 의해서 심폐억제 중추, 즉 미주신 경이 억제되어 나타나는 결과이다. 이후에는 아드레날린 분비증가, 체온상승, 근수축에 의한 정맥혈 증가 및 대 사물질의 증가로 인한 심장 촉진 중추가 자극되었기 때 문일 것이다(Levine et al.,1994). 이러한 심박박수의 증 가는 중뇌동맥속도의 증가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 고된 바 있다(Jorgensen et al., 1992a). 박동지수(PI)는 혈류속도의 심박수내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본 연구 에서 맥박압에 의해 반영되는 1회 심박출량 변화와 관 련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뇌동맥의 박동지수(PI) 증가는 증가된 뇌혈관의 교감신경활성에 반응하여 높아진 혈관 경직을 반영 한다(Gulbenkian et al., 2001; Levine et al.,1994; Jorgensen et al., 1992b).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최대운동이 건강한 성인여 성에서 뇌혈류속도와 뇌혈관 저항에 유의한 영향을 미 침으로써 뇌혈류에 변화가 초래될 수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서 여성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칭스 탭이 최대 운동을 적용했을 때 뇌혈류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이에 다른 뇌기능의 변화도 유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해야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Aaslid, R., Lindegaard, K. F., Sorteberg, W., & Nornes, H.(1989). Cerebral autoregulation dynamics in humans. Stroke, 20, 45-52. Bevan, J. A. & Hwa, J. J.(1985). Myogenic tone and cerebral vascular autoregulation: the role of a stretch-dependent mechanism. Ann. Biomed. Engineering, 13, 281-286. Blaber, A. P., Bondar, R. L., Stein, F., Dunphy, P. T., Moradshahi, P., Kassam, M. S. & Freeman, R.(1997). Transfer function analysis of cerebral autoregulation dynamics in autonomic failure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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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인 여성에서 최대운동이 뇌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Effects of Maximal Exercise on Cerebral Blood Flow velocity in Young Women Joo-Min, Kang Jin-Hwan, Yoon Ill-Gyu, Jeong Hee-Hyuk, Lee Sung-Tae, Park Eun- Mi, Lim Yang-Hee, Kim (Hannam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 of maximal exercise on cerebral artery velocity in young women. Blood flow velocities were obtained from the middle cerebral artery (MCA) using transcranial Doppler (TCD) ultrasound in 7 young women at rest and after maximal exercise. Flow velocities were measured in cm/s. Additional parameters like heart rate and TCD index of cerebrovascular resistance (pulsatility index; PI) was calculated from the Doppler wave form. Student's paired t-test was used to determine the significance of the differences in variables between pre-and post-times. P <.05 was considered to represent a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s in values of mean and systolic blood flow velocities for middle cerebral artery following maximal exercise compared to rest (P<.001). In addition, pulsatility index (PI) index increased after maximal exercise. Those results suggest that maximal exercise may influence the cerebral circulation in healthy young women. Key words : Weight loss, young women, exercise, Transcranial Doppler, Middle cerebral artery, Pulsatility index. 논문투고일 : 2005년 심 사 일 : 2005년 심사완료일 : 2005년 7월 22일 8월 22일 9월 23일 273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75~281 젊은 여성의 MBTI 성격분류에 따른 운동습관, 생활습관 및 식사태도의 차이 이승현 배윤정 * 장은재 김미자(동덕여자대학교 비만과학대학원) 임은정(동작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젊은 여성(19-29세)를 대상으로 MBTI의 성격분류에 따른 운동습관, 생활습관 및 식사태도에 대한 차 이를 관찰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관찰하기 위해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 격검사와 운동습관, 생활습관과 식사태도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항목에 대한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 를 산출하였으며, 각 그룹간의 차이에 대한 양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χ²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5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그룹간 피험자의 비만수준(BMI)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연구자의 의도대로 비슷한 수준의 비만도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격기질 분류에 따른 생활습관의 차이를 관찰 하고 설명할수 있었다. 성격기질의 분류에 따른 운동습관과 식사태도에 대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생활습관에 있 어서도 그룹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수면상태에 대해서는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이는 다소 감상적이 며, 조직에서는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특성을 가진 SP나 SJ의 성격 유형에 비해 다소 자기고집이 강하며, 지 나친 경쟁의식을 갖기 쉬운 NT와 NF 유형이 수면상태가 불충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가 있었 다. 최근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비만도와 관련된 신체상, 체형만족도, 생활습관 등에 관하여 많은 연 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선천적 성격기질 유형에 따른 이들 차이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BTI 분류에 따른 이들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주요어 : MBTI, 운동습관, 생활습관, 식사태도 I. 서 론 융의 심리 유형론을 기초로 하여 인간의 성격을 16 개의 심리 유형론(psychological type)으로 그 특성을 분 류하고 있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Katharine Cook Briggs와 Isabel Briggs Myers가 보다 쉽고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 기보고식 성격 유형지표이다(김화영, 1984). 융의 심리유 형론은 인간행동이 그 다양성으로 인해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아주 질서정연하고 일관된 경향 이 있다는데서 출발하였다. 특히 인간은 저마다의 특징 적인 선호성이 있고 이 선호에 의해 유형화 될 수 있다 * 책임저자:배윤정(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동덕여자대학교 비만과학대학원, dreamerjung@yahoo.co.kr) 275
이승현 배윤정 장은재 김미자 임은정 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기능유형 또는 심리유형 을 주 장하였다(김정택, 심혜숙, 1990). 이러한 심리 유형을 바 탕으로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섭식태도, 혹은 사회관계에 대한 많은 활발한 이루어지고 있다(권희경 등, 1996; 우 남희, 1998; 황문숙, 2002; 유지은 등, 2003). 그러나 이러 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후천적, 즉 생활환경적 심리적 변 인들에 관련하여 조사하고 있으나, MBTI 분류법은 이와 는 다르게 선천적 선호성에 대하여 특징적으로 분류하 고 있다. 선천적 성격기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류하고 있는 MBTI 성격유형 분류는 그동안 심리치료 분야, 교 육 분야, 인간관계 훈련분야 등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생활습관(life style)과 관련하여서는 성격 유형에 따 른 식생활 행동습관의 특성을 나타낸 황문숙 등(2002)의 연구가 보고 되고 있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격 유 형에 따른 식생활 태도와 식품의 기호도를 조사한 유지 은 등(2003)의 연구가 보고 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선천적 성격 유형의 분류에 따른 운동습관과 생 활습관 그리고 식사태도에도 차이를 나타낼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외형적으로나 체중조 절 문제에 있어서 가장 관심이 높은 대상인 젊은 여성 들의 선천적 성격 기질 유형별 이러한 생활 습관에 차 이를 나타낼 것인가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여성 의 체중조절행위에 대한 연구에서는 주로 비만도와 관 련된 신체상, 체형만족도 등에 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 어지고 있으나, 선천적 성격기질과 관련하여 보고한 연 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젊은 여성을 대 상으로 MBTI 성격 기질 분류에 따른 운동습관과 생활 습관 그리고 식사태도에 대한 차이를 나타내는가에 대 한 양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조사 본 연구에서는 20대의 젊은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이 용하여 비만도(BMI)를 산정하였다. 1) MBTI검사 MBTI 한국판 출판권 저작권 보유자인 한국심리검사 연구소 KPTI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며, 4가지 선호지 표에 따른 성격적 특성의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하기 위 한 채점은 GS 자기채점식을 사용하였고, I,S,T,J일 경우 (큰점수-작은점수)x2-1, E,N,F,P 일 경우 (큰점수-작은점 수)x2+1, 동점일 경우 유형은 E,N,F,P이며 환산점수는 1 점으로 한다. 성격유형에 대한 결과 프로파일은 설문대 상자에서 제공하였다. 2) 운동습관, 생활습관, 식사태도 조사 본 연구에서는 생활습관(운동, 식사)을 알아보기 위하 여 운동습관에 대하여 7문항, 생활습관에 대하여 5문항 표 1. MBTI 4가지 선호경향, 16가지 성격유형, 4가지 성격기질과의 관계 MBTI MBTI MBTI 4가지 선호경향 16가지 성격유형 4가지 성격기질 외향(E) 내향(I) NT(직관적 사고형);I ISTJ ISFJ INFJ INTJ 에너지 방향(주의 초점) NFJ, INFP, ENFJ, ENFP 감각(S) 직관(N) NF(직관적 감정형); ISTP ISFP INFP INTP 인식기증(정보수집) INTJ,INTP, ENTJ, ENTP 사고(T) 감정(F) SJ(감각적 판단형); ESTP ESFP ENFP ENTP 판단기능(판단,결정) ISTJ, ISFJ, ESTJ, ESFJ 판단(J) 인식(P) SP(감각적 인식형); ESTJ ESFJ ENFJ ENTJ 이행양식(생활양식) ISTP, ISFP, ESTP, ESFP E: Extraversion, I: Introversion, S: Sensing, N: intuition, T: Thinking, F: Feeling, J: Judging, P: Perceiving 276
젊은 여성의 MBTI 성격분류에 따른 운동습관, 생활습관 및 식사태도의 차이 그리고 식사태도에 대하여 26문항을 조사하였으며, 식사 태도의 점수는 20점 이상인 경우 식습관 태도가 좋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Garner et al, 1982). 조사과정은 사전 설명이후 자가 기입방법으로 진행 되었고 문항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아 보충 설명해 주었다. 2. 통계처리 조사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4개의 성격기질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에 대한 항목별 평 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SJ, SP, NT, NF 4가지 성 격기질에 따른 운동습관과 생활습관, 식이태도에 대한 차이 양상은 χ²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수 준은 p<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Ⅳ. 결과 및 논의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2>와 같다. 16가지 성격 유형은 설문 채점 방식에 따라 최종적으로 크게 4 가지 성격기질로 분류되게 되며, 그 성격기질의 특성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SJ(Sensing Judging)기 질 : SJ기질들은 자신이 일하는 집단 및 조직의 구조와 위계질서가 리더십을 부여한다고 믿는다. 2) SP(Sensing Perceiving)기질 : SP기질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시의적 절하면서도 영리하게 행동함으로써 리더십을 행사한다. SP기질들은 주어진 그 순간에 충실하며, 만약 인간관계 나 관례적인 조직의 절차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제한하게 된다면 과감히 무시한다. 3) NF (intuition Feeling)기질 : NF기질들은 개인적인 인간관 계에서 리더십 파워가 생긴다고 믿는다. NF기질들은 다 른 사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그들의 헌신을 이끌 어내고자 노력한다. NF형 리더들은 사람들이 자신을단 순히 따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과업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동질감이 높고 끈끈하게 뭉쳐진 집 단을 만들고 싶어 한다. 많은 NF형 리더들이 너무 이상 주의적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4) NT(iNtuition Thinking)기질 : NT들은 개인의 능력에서 리더십이 생 겨난다고 믿는다. NT들은 그야말로 모든 일에서 유능 해지고자 노력하며, 그로 인해 지나치게 경쟁적인 행동 을 하기 쉽다(김정택외 2003). 그룹 간 성격기질에 따른 BMI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 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오히려 연구자가 의도한 바 와 같이 비슷한 수준의 비만도를 가진 여성들의 선천적 성격 기질의 분류에 따른 생활습관(운동, 식이)에는 차 이가 없는 가에 관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었다. 2. MBTI 성격 분류에 따른 운동습관 여성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신체적, 건강상태 등의 다양한 변인으로 부터 실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Speck & Harrell, 2003). 특히 젊은 여성에 대한 현재의 생활습관 과 건강상태는 수명과 생명과 관련된 질병과 밀접한 관 련이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비만 그리고 비만과 관련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Clement et al, 2004). 젊은 여성 의 경우, 운동을 시도하거나 식사 섭취량을 조절하는 다 표 2. 그룹간 피험자의 신체적 특성 M±SD 구분 NT(n=34) NF(n=35) SP(n=75) SJ(n=145) 연령 (years) 21.4±4.0 20.93±3.0 23.5±6.3 24.5±7.4 신장 (cm) 162.9±4.7 161.6±5.2 161.4±5.6 161.7±4.7 체중 (kg) 53.7±8.5 54.3±10.1 53.6±7.8 52.9±6.5 BMI (kg/m) ) 19.5±4.4 18.5±7.6 19.6±5.0 18.7±5.8 SJ: Sensing Judging, SP: Sensing Perceiving NF: intuition Feeling NT: intuition Thinking 277
이승현 배윤정 장은재 김미자 임은정 표 3. 운동습관 1 단위 : %(n) 구분 NT NF SP SJ χ 2 친구들과 비교한 신체활동 정도 충분한 신체활동 여부 운동의 필요 여부 운동의 규칙성 운동강도 매우 비활동적 (하위10%) 15.2(5) 2.9(1) 11.0(8) 8.5(12) 비활동적 (하위11-30%) 30.3(10) 23.5(8) 24.7(18) 19.9(28) 보통수준 (31-70%) 30.3(10) 35.3(12) 43.8(32) 45.4(64) 활동적 (상위11-30%) 21.2(7) 32.4(11) 15.1(11) 21.3(30) 매우 활동적 (상위10%) 3.0(1) 5.9(2) 5.5(4) 5.0(7)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1) 예 24.2(8) 26.5(9) 24.7(18) 24.1(34) 아니오 75.8(25) 73.5(25) 75.3(55) 75.9(107)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1) 절대 아니다 0.0(0) 0.0(0) 0.0(0) 0.7(1) 아니다 3.0(1) 5.9(2) 4.1(3) 2.9(4) 그렇다 78.8(26) 61.8(21) 74.0(54) 73.6(103) 매우 그렇다 18.2(6) 32.4(11) 21.9(16) 22.9(32)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0) 예 15.2(5) 11.8(4) 15.3(11) 24.1(33) 아니오 84.8(28) 88.2(30) 84.7(61) 75.9(104) 합계 100.0(33) 100.0(34) 100.0(72) 100.0(137) 매우 힘들게 0.0(0) 0.0(0) 0.0(0) 0.0(0) 꽤 힘들게 25.0(1) 25.0(1) 36.4(4) 27.3(9) 보통 75.0(3) 75.0(3) 45.5(5) 48.5(16) 약하게 0.0(0) 0.0(0) 18.2(2) 21.2(7) 아주 약하게 0.0(0) 0.0(0) 0.0(0) 3.0(1) 합계 100.0(4) 100.0(4) 100.0(11) 100.0(33) SJ: Sensing Judging, SP: Sensing Perceiving NF: intuition Feeling NT: intuition Thinking 10.032 (0.613) 0.084 (0.994) 4.194 (0.898) 4.383 (0.223) 3.525 (0.940) 이어트의 행위는 객관적인 비만도 보다는 주관적 비만 도가 체중조절행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 였다(고영태 외, 1998). 즉 실제로 자신이 심각한 비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만하다고 판단하고 생활습 관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큰 심리적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 있으며, 이것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적 특성 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젊은 여성은 전체 대상자의 61.4%가 1가지 이상의 체중조절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는 데 이들이 사용한 체중조절행위들은 식사조절(49.3%), 운동(29.7%), 특수 식이(15.8%), 약물사용(6.3%), 착용품 사용(5.4%), 기타방법(2.7%)의 순이였다(고영태 외, 1998). Horn과 Anderson(1993)의 연구에서도 소녀 및 젊은 여성의 50%가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체중감 량을 하는 이유로는 예뻐 보이고 느낌이 좋고 사회적으 로 인정받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여성의 경우 외모나 날씬함에 대한 동경이 높으며, 이것 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방법은 개인마다 독특하게 나타 나(안혜윤, 2003) 이러한 차이는 개인의 성향 즉 개인의 선천적 성격 기질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갖게 하였다. 그러나, MBTI의 성격 특성 유형에 따른 운동습관에 대하여 본인이 타인에 비해 얼마나 활동적 이라고 생각하는가?, 신체활동량은 충분한가?에 관한 질 문과 운동의 필요성, 운동에 참여율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성격 분류에 따른 운동습관에는 통계적 유의성 278
젊은 여성의 MBTI 성격분류에 따른 운동습관, 생활습관 및 식사태도의 차이 은 나타나지 않았다. 3. MBTI 성격 분류에 따른 생활습관과 식 사태도 MBTI의 성격 유형 분류에 따른 생활습관, 즉 생활에 대한 규칙적 리듬과 레져활동 참여수준, 일일 걷기 시간 과 심리적 스트레스 정도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 결과, 성격 유형별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평소의 수면상태는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NT(40.6%), NF(41.2%) 그룹이 불충분하 다 는 답이 높은 비율로 나타난 반면, SP(67.1%), SJ(64.5%) 그룹은 보통이다 에 대한 대답이 높은 양상을 나타냈으며, 전체적 그룹간에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이는 위에서 간단히 설명한 바와 같 이 다소 감상적이며, 조직에서는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특성을 가진 SP나 SJ의 성격 유형에 비해 다 소 자기고집이 강하며, 지나친 경쟁의식을 갖기 쉽다(김 정택 등, 2003)는 NT와 NF의 수면상태가 불충분한 상 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가 있다. 식사태도 에 대한 질문은 6점 척도로 구분되었으며, 체중이 많이 나가면 기겁을 한다, 식사 후에 통해낸다, 배가 고프더 라도 먹지 않는다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계산해, 20점 이상일 경우에는 식사태도가 바람직 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였다(배윤정 외, 2004). MBTI의 성격 유형과 식사 태도와의 관계를 연구한 유지은 등(2003)의 연구에서는 표 4. 생활습관 단위 : %(n) 생활습관 레져활동 수준 1일 걷는시간 수면 상태 심리적 스트레스 정도 구분 NT NF SP SJ χ 2 불규칙 33.3(11) 29.4(10) 23.3(17) 18.4(26) 다소 불규칙 45.5(15) 52.9(18) 57.5(42) 54.6(77) 규칙적 21.2(7) 17.6(6) 19.2(14) 27.0(38)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1) 매우낮다 42.4(14) 55.9(19) 47.9(35) 48.2(68) 낮다 42.4(14) 23.5(8) 32.9(24) 29.1(41) 보통이다 12.1(4) 14.7(5) 15.1(11) 19.1(27) 높다 3.0(1) 5.9(2) 4.1(3) 3.5(5)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1) 30분 이하 33.3(11) 29.4(10) 35.6(26) 32.1(45) 30-59분 51.5(17) 44.1(15) 46.6(34) 53.6(75) 60-89분 12.1(4) 17.6(6) 13.7(10) 10.7(15) 90분 이상 3.0(1) 8.8(3) 4.1(3) 3.6(5)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0) 불충분하다 40.6(13) 41.2(14) 19.2(14) 18.4(26) 보통이다 43.8(14) 38.2(13) 67.1(49) 64.5(91) 충분하다 15.6(5) 20.6(7) 13.7(10) 17.0(24) 합계 100.0(32) 100.0(34) 100.0(73) 100.0(141)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받는다 21.2(7) 14.7(5) 20.5(15) 14.9(21) 스트레스를 받는다 39.4(13) 32.4(11) 47.9(35) 51.8(73) 보통이다 30.3(13) 38.2(13) 21.9(16) 26.2(37)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9.1(3) 14.7(5) 9.6(7) 7.1(10) 합계 100.0(33) 100.0(34) 100.0(73) 100.0(141) SJ: Sensing Judging, SP: Sensing Perceiving NF: intuition Feeling NT: intuition Thinking 5.952 (0.429) 4.470 (0.878) 4.175 (0.900) 16.370 * (0.012) 8.301 (0.504) 279
이승현 배윤정 장은재 김미자 임은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에 따른 식생활 태도 및 식품기호도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매끼 식사량은 규칙 적입니까? 라는 질문에 NF그룹과 SP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다소 규칙성이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본 연구에 서 조사한 EAT26조사에 대한 식사태도는 그룹간 차이 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EAT26에 대한 산정 기준이 주로 채식을 섭취하는 동양인에 비해 육류 를 즐겨 섭취하는 서양인에게 더욱 적합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배윤정 외, 2004). 본 연구에서는 선천적 성격기질에 따른 운동습관이 나 생활습관의 차이에 대하여 관찰하기 위하여 설문 조 사를 실시하였으나,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식습관과 관련하여 조사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비슷하다(황문숙 등, 2002; 유지은 등, 2003). 결과적으로 젊은 여성들의 운동습관과 생활 습관, 식사태도는 선천적 성격 기질의 유형보다도 후천 적, 즉 환경적 영향에 의해서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표 5. MBTI 분류에 따른 식사태도(EAT26) 구분 NT NF SP SJ χ 2 91.2 88.2 89.3 83.4 20> EAT (31) (30) (67) (121) 26 20 8.8 11.8 10.7 16.6 (3) (4) (8) (24) 100 100 100 100 합계 (34) (34) (75) (145) SJ: Sensing Judging, SP: Sensing Perceiving NF: intuition Feeling NT: intuition Thinking 단위 : %(n) 2.390 본 연구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MBTI성격기질을 NT형(직관적사고형), NF형(직관적감정형), SJ형(감각적 판단형), SP형(감각적인식형)의 네 유형으로 분류하였으 며, 네 가지의 성격기질에 따른 운동습관, 식이태도에 대한 차이를 관찰하였다. 이미 선행연구에서는 심리유형 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 하고 있으며(유지은 등, 2003), 이것은 곧 운동습관 및 운동경기 능력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본 구에서는 젊은 여성들의 성격기질의 차이에 따른 운동 습관 및 식사태도에는 그룹간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 다. 하지만, 생활습관의 경우 수면상태에 대해서는 그룹 간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여성 운동선수들은 남성들과는 달리 생리학적으로는 호르몬에 의한 영향이 크며, 성격이나 스트레스 정도와 같은 감성적인 부분에 대한 차이도 크게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젊은 여성을 대상 으로 그룹간 차이를 살펴보았으나, 이후의 연구에서는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성격기질에 따른 운동경기능력 이나 스트레스 정도, 식사태도 및 수면습관에 대한 차이 를 살펴본다면, 여성 운동선수를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 램의 고려사항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고영태, 강정화. 수도권 지역 5개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체중조절 실태와 Diet에 대한 의식구조, 1998. 귄희경, 이춘재, 진수경, 서경희, 이지은. 여대생의 다이 어트 행동과 심리적 변인들과의 관계: 학생생 활상담소, 15(5), pp.17-159, 1996. 김정택, 심혜숙. MBTI 안내서. 한국심리검사연구소. pp.63, 1990. 김정택, 심혜숙, 제석봉. MBTI 개발과 활용. 한국심리검 사연구소. 2003. 김화영. 대학생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에 관한 조사 연구. 한국영양학회지. 178-17(3), 1984. 배윤정, 김성태, 성봉주, 여중생의 신체질량지수에 따른 신체만족도, 식습관, 비만관련 스트레스 그리 고 운동습관에 대한 조사, 한국스포츠리서치. 제15권,제4호, pp881~890, 2004. 안혜윤, 일부 성인여성의 체중조절행위의도와 건강통제 위 성격과의 관계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윈논문, 2003. 우남희, 박혜경, 정대련, 이종희. 비만아동의 성격특성 및 식 습관 분석: 생활과학 연구 제3권 pp47-74, 1998. 유지은, 유두련, 박금순. 경주지역 고등학생의 성격유형 에 따른 식생활 태도 및 식품기호도.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Vol. 13, No. 5, 2003. 조선진, 일부 여대생의 비만수준 및 체중조절형태가 스 280
젊은 여성의 MBTI 성격분류에 따른 운동습관, 생활습관 및 식사태도의 차이 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 원 석사학위 논문, 1996. 황문숙, 한우진, 김혜영, 성격 유형과 식생활 행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용인대학교 학생생활연구 소, 10(1) pp67-78, 2002. Clement JM, Schmidt CA, Bernaix LW, Covington NK, Carr TR. Obesity and physical activity in college women : implications for clinical practive, J Am Acad Nurse Pract. 16(7):291-299. 2004. Garner DM, Olmsted MP, Bohr Y, Garfinker PE. The eating attitude test. Psychol Med, 12:871-878. 1982. Horn, J & Anderson, k. Who in America is trying to lose weight?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19, pp.672-676, 1993. Speck BJ & Harrell Js. Maintaining regular physcial activity in women: evidence to data. J Cardiovasc Nurs. 18(4):282-291. 2003. ABSTRACT Variance of Exercise and Dietary Habits and Eating Attitudes According to MBTI Characters of Young Women Seung-Hyun Lee Yoon-Jung Bae Eun-Jae Jang Mi-Ja Jang(Dong Gak Gu Public Health Center) Eun-Jung Im (Graduate of Obesity Science) The study investigated the various responses of exercise and dietary habits and eating attitude according to 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 of young women (19-29 yrs). A total of 300 women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consisted of MBTI character, exercise and dietary habits and eating attitudes. Each variables were expressed in mean and standard deviation and Chi-square was utilized for comparisons among groups.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considered when p<0.05. No differences in body mass index (BMI) were noticed among groups. Hence, a direct comparison of daily activity among groups were possible without normalizing body composition. No differences in exercise and dietary habits and daily activity were observed while the sleeping status was different among groups (p<0.05). The NT and NF types, who held an excessive competitiveness and strong self-oriented character, showed an insufficient sleeping status in contrast to SP and SJ, who held sentimental character and smooth relationships in social groups. Recently, many research has been conducted examining body image, body dissatisfaction, and daily activity relative to obesity in young women. However, not many studies were done examining those variables according to the inherent character types. Thus, this study was aiming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MBTI. Key words : MBTI, exercise habit, life style, eating attitude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5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5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1일 281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83~290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과 웨이트와 유산소 복합 운동 이 비만여성의 신체구성과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김태운(국민대학교) * 지용석(한서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8주간의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CWT)과 동일 기간의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의 복합훈련(combined training, CT)이 중년여성들의 신체구성과 건강관련 체력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가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트레이 닝 방법으로 CWT는 1RM의 40-60%로 3세트 실시하였고, CT의 웨이트 훈련은 CWT의 강도와 동일시 하되, 유산소 운동을 추가로 HRmax의 50-70%에 해당하는 강도로 주당 3일, 8주 동안 트레드밀 운동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CWT 와 CT의 사전, 사후에 신체구성과 건강관련 체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제지방량, 악력, 배근력 및 심폐지구력이 유 의하게 높았던 반면, CT집단은 체지방율, 체지방량, 악력, 배근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CWT보다 CT집 단에서 유의한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8주간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과 웨이트와 유산소 복합 운동 은 모두 중년 여성들의 신체구성과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CT 집단이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어 : 써키트 웨이트, 복합 훈련, 비만여성, 신체구성, 건강관련체력 I. 서 론 과거와는 달리 현대 사회는 페스트푸드, 엘리베이터, 다양한 케이블 방송 및 홈 쇼핑 등등 모든 생활여건들 이 편리해지고 있다. 이러한 모든 원인이 인간에게는 고 칼로리 섭취, 활동의 부족 등을 일으켜 비만 인구의 증 가를 촉진시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인 활동량이 적고 소극적이라는 선입견으로 여성들의 대부분이 아직 까지 직장보다는 전업주부인 여성들이 많다. 이에 대해 권해주(2001)는 전업주부의 특징들을 조사한 결과 상당 수가 갑자기 비만해지고, 의욕과 스테미너가 감퇴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인생에 있어 중년기는 신체적으로 서서히 내리막길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특히 40대 후반부터 체력적 저하가 두 드러지게 나타나며, 육체적인 건강 면에서도 40대 중 후반 에 접어들면서 점차적으로 비만, 고혈압, 심장병, 위장 장 애, 당뇨병 및 암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게 된다(Godbey 1985). 또한 기초 대사율은 40대에 들어 급격하게 저하하 게 되는데, 원인은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량의 감소와 근 * 책임저자: 김태운(우138-702,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861-1 국민대학교, twkin0806@naver.com) 283
김태운 지용석 기능의 저하로 축약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중년이 될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여 체지방율의 증가와 근육량의 감소를 방지하고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기 초대사의 감소를 막는 최소한의 방법이다(권기욱, 1999). 40대 후반 비만인을 위한 운동요법으로는 주로 유산 소 운동을 처방해 왔다. 그러나 일부 연구들에 의해 웨 이트 훈련이 유산소 운동보다 제지방량의 증가와 체지 방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보고와 근력 운동이 중고령층 여성의 근력과 근횡단면적을 증가시킨다는 보고(Brown et al., 1990)에 의해 중량을 이용한 웨이트 훈련이 중요 하게 여겨지게 되었다. 다시 말해,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중년여성의 대부분은 스포츠 센터나 헬스장에서 에어로 빅, 런닝 등의 유산소 운동을 행하여 왔으나, 최근 매스 컴에서 "웰빙(well-being)", 몸짱 아줌마 등의 영향으 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디까지나 근기능의 발달 위주로 이해가 되어 왔을 뿐 체지방 감 소나, 심혈관계 질환 개선 및 체중 감량에 대한 역할론 적 입장에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 사실, 전술한 변인들과 관련된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은 주로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circuit weight training, 이하 CWT)으로 무게를 가볍게 하여 반복횟수와 세트를 늘려 나가게 한 방법이었다. CWT는 실제로 피험자들의 근력 강화는 물론, 체지방량 감소와 심폐지구력 개선에 효과 가 탁월하여 체중감량과 심폐기능 개선을 위해 주로 처 방되고 있다(임완기, 2004). 그러나 이 CWT 방법은 독 립적으로 행하는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복 합적으로 병행하였을 때 그 효과가 유사하게 나타나는 가는 아직까지 연구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CWT와 앞서 설명한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복합적으로 병행한 CT(combined training)를 비교 분석함으로서 코칭 기술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중년여성 14명이었으며, 이들은 체 지방율이 30%이상이며, 최근 1년동안 규칙적인 신체활 동을 실시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연구의 목적을 해결 하기 위하여 14명 중 7명은 CWT집단으로 다른 7명은 CT집단으로 배정하여 연구에 임하였다. 피험자의 신체 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표 1. 피험자의 신체적 특성 집단 연령(세) 신장(cm) 체중(kg) CWT군 (n=7) CT군 (n=7) 53.42 ±3.21 49.57 ±4.82 155.25 ±3.41 158.42 ±2.1 CWT: 써키트 트레이닝군 CT: 복합운동군(유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 모든 자료는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음. 2. 실험절차 62.70 ±4.6 63.74 ±5.95 연구의 실험은 K대학교 W센터와 D대학교 실험실에 서 이루어졌으며,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8주간 CWT와 CT집단으로 각각 분류하여 실험 전과 후의 신 체구성, 건강관련 체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3. 훈련 프로그램 1)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 CWT는 <표 2>와 같이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CWT 는 1RM의 40-60%로 30초동안 최대한 반복횟수로 실시하 도록 하였고, 기구종목 당 휴식시간은 20초로 하였다. 한 편, 종목 당 세트는 3세트로 실시하도록 하였고, 세트당 휴식시간은 1분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2주 간격으로 운동 강도인 1RM을 재조정하여 부하를 증가시켰다. 2) 복합훈련 복합훈련인 CT의 웨이트트레이닝 프로그램은 <표 2>와 같이 CWT와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나, 운동강도는 1RM의 40-60%, 12회 3세트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유산 소성 운동은 HRmax 50-60% 런닝머신에서 30분간 조깅 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운동강도는 2주간격으로 최대근력(1RM)과 HRmax를 재조정하여 부하를 증가시 켰다. 284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과 웨이트와 유산소 복합 운동 이 비만여성의 신체구성과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표 2. 트레이닝 프로그램 구분(시간) 종류 강도 빈도 준비운동 (10분) 웨이트 종목 (26-30분) 정리운동 (15분) 4. 측정방법 스트레칭 체스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숄더프레스 레그프레스 싯업 하이렛폴 레그스쿼트 암컬 이너다이 업라이트로우잉 스트레칭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때 까지 주 3회 1RM의 40-60% 주 3회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때 까지 주 3회 모든 피험자들의 신체구성 성분을 분석하기 위하여 In-body 4.0(바이오스페이스, 2003)을 이용하였고, 피험 자들의 체중, 신장, 체지방, 근육량 및 체지방율 등을 파 악하였다. 한편, 건강관련 체력은 아래와 같은 항목을 선정하여 구체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였으며, 측정방법은 지용석(2004)의 건강관련체력 측정방법에 의하여 실시하 였다. 1) 악력 팔을 편안한 자세로 내리게 하여 서서 스메들리식 악력계를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의 구령에 맞추어 손을 가능한 한 세게 움켜쥐도록 하였다. 측정은 각각 3회를 실시하였으며 최고수치를 기록 하였다(지용석, 2004). 2) 배근력 발판 위에 올라서 양 무릎을 곧게 펴고 머리와 몸통이 똑바로 하도록 교육하였다.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도록 하였고, 손잡이는 연결고리를 이용하여 허벅지 근처에 오 게하고 몸을 뒤로 기울이지 않도록 주위를 주었다. 배근 력 측정은 2회 실시 하였으며 최고수치를 기록 하였다. 릎을 90도로 구부려 누운 자세에서 신호음과 동시에 시 작하여 30초동안 수행한 횟수로 측정 및 기록 하였다. 4) 유연성 유연성은 앉아서 앞으로 굽히기를 이용하여 좌전굴 을 실시하였다. 다리를 모아 뒷꿈치를 붙이고 손을 모아 손가락의 중지로 계기판을 밀면서 무릎은 굽히지 않도 록 하며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시점에서 계기판의 수 치를 기록하였다. 5) 심폐 지구력 심폐 지구력은 에어로바이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폐달링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안장을 각 피험자에 맞게 조절하였고, 안정시 심박수를 측정한후 1분간 휴식후 신 호와 함께 시작하도록 하였다. 측정이 끝나면 계기판의 수치를 읽어 기록하였다. 5. 자료처리 방법 본 연구의 자료는 Window용 SPSS 11 통계 프로그 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실험 전 실험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독립 t-검정 에 의한 집단간 동질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한편, 실험 종료 후 각 집단의 신체구성 변인과 건강관련 체력 변 인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이원(2*2) 반복측정 분산분 석(two-way repeated ANOVA)을 유의도 p<0.05 수준에 서 검정하였다. Ⅲ. 연구 결과 본 연구는 CWT와 CT가 중년 비만여성의 신체구성 성 분과 건강관련 체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조사 분석하였다. 1. 실험 전 동질성 검사 3) 근지구력 윗몸 일으키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매트위에 무 실험 전 집단간의 신체구성 성분에 대한 동질성 검 정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CT 285
김태운 지용석 와 CWT집단 간에 신체조성과 건강관련 체력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 아 실험적 조건이 타당함을 알 수가 있었다. 표 3. CT와 CWT군의 실험 전 동질성 검사 결과 집단 평균 SD t p 체지방율 CT 33.48 4.44-1.735.108 CWT 47.87 21.48 체지방량 CT 21.75 7.45.237.817 CWT 20.95 4.90 제지방량 CT 41.98 4.20 CWT 41.74 5.06.098.924 악력 CT 29.30 4.74 CWT 25.85 3.26 1.582.140 배근력 CT 65.60 14.03 CWT 59.62 19.64.654.525 근지구력 CT 9.85 7.42 -.398.709 CWT 11.00 2.70 CT 16.80 4.43 유연성 -2.170.051 CWT 21.18 2.99 심폐 CT 26.40 4.52 2.047.063 지구력 CWT 22.41 1.87 2. 신체구성 성분의 차이와 변화 신체구성 성분을 나타내고 있는 <표 4>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CT군의 실험 전과 후 체지방률은 각각 33.48(±4.44)%에서 27.98(±2.14)%로 감소하였고,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CWT군 의 경우는 47.87(±21.48)%에서 32.37(±3.38)%로 감소하 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간과 교호효과(집단* 기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 으나, 기간에 있어 유의한(F=8.931, P<0.01) 변화를 나타 내었다. 한편, 체지방량은 실험 전 후 CT군에서 21.58 (±7.59)kg에서 15.10(±0.60)kg으로, CWT군에서는 20.95 (±4.90) kg에서 20.64(±4.84)kg으로 감소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간과 교호효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에 있어 유의한 (F=5.404, P<0.05) 변화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제지방량 의 경우는 실험 전 후 CT군에서 41.98 (±4.20)kg에서 42.68(±4.31)kg으로, CWT군에서는 41.74(±5.06)kg에서 47.35(±3.98)kg으로 각각 증가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F=34.764, P<0.001)과 교호효과(F=21.057, P<0.001)에 있어서는 매우 유의한 차이와 변화를 나타내 었다. 3. 건강관련 체력의 차이와 변화 건강관련 체력 요소를 나타내고 있는 <표 5>에서 웨 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CT군의 실험 전과 후 악력은 각각 29.30(±4.74)kg에서 37.24(±5.24)kg 으로 증가하였고,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CWT군의 경우는 25.85(±3.26)kg에서 29.74(±3.05)kg으 로 증가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교호효과에서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 표 4. 실험 종료 후 세 집단 간 신체구성 성분과 악력의 차이와 변화평균 (±표준편차) CT군 CWT군 체지방률(%) 체지방량(kg) 제지방량(kg) 악력(kg) 사전 사후 변화율 사전 사후 변화율 사전 사후 변화율 사전 사후 변화율 33.48 (±4.44) 47.87 (±21.48) 27.98 (±2.14) 32.37 (±3.38) -16% -32% 21.58 (±7.59) 20.95 (±4.90) 15.10 (±0.60) 20.64 (±4.84) -30% -1% 41.98 (±4.20) 41.74 (±5.06) 42.68 (±4.31) 47.35 (±3.98) +2% +13% 29.30 (±4.74) 25.85 (±3.26) 37.24 (±5.24) 29.74 (±3.05) 집단 3.800 1.119 0.928 7.347* 기간 8.931** 5.404* 34.764*** 37.892*** 집단*기간 2.025 4.451 21.057*** 4.458 CT: 복합운동군(유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 CWT: 써키트 트레이닝군 *: P<0.05, **: P<0.01, ***: P<0.001 +27% +15% 286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과 웨이트와 유산소 복합 운동 이 비만여성의 신체구성과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표 5. 실험 종료 후 세 집단 간 건강관련 체력의 차이와 변화 평균(±표준편차) CT군 CWT군 배근력(kg) 근지구력(회) 유연성(cm) 심폐지구력(ml/kg/min) 사전 사후 변화율 사전 사후 변화율 사전 사후 변화율 사전 사후 변화율 65.60 (±14.03) 59.62 (±19.64) 81.11 (±10.90) 81.87 (±8.37) +24% 9.85 (±7.42) +37% 11.00 (±2.70) 17.42 (±6.37) 19.42 (±2.63) +77% 16.80 (±4.43) +77% 21.18 (±2.99) 20.54 (±2.55) 20.31 (±1.63) +22% 26.40 (±4.52) -4% 22.61 (±1.87) 29.62 (±3.21) 26.30 (±2.13) 집단 439.768*** 0.334 1.903 5.930* 기간 45.005*** 138.863*** 4.802* 18.626*** 집단*기간 1.429 0.399 12.401** 0.081 CT: 복합운동군(유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 CWT: 써키트 트레이닝군 *: P<0.05, **: P<0.01, ***: P<0.001 +12% +16% (F=7.347, P<0.05)과 집단(F=37.892, P<0.001)에 있어서는 매우 유의한 차이와 변화를 나타내었다. 한편, 배근력은 실험 전 후 CT군에서 65.60(±14.03)kg에서 81.11 (±10.90) kg으로, CWT군에서는 59.62(±19.64)kg에서 81.87(±8.37) kg으로 증가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교호효과 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F=45.005, P<0.001)과 집단(F=439.768, P<0.001)에 있어서는 매우 유의한 차이와 변화를 나타내었다. 근지 구력은 실험 전 후 CT군에서 9.85(±7.42)회에서 17.42 (±6.37)회로, CWT군에서는 11.00(±2.70)회에서 19.42 (±2.63)회로 증가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 과 교호효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F=138.863, P<0.001)에 있어서는 매우 유 의한 차이와 변화를 나타내었다. 유연성은 실험 전 후 CT군에서 16.80(±4.43)cm에서 20.54(±2.55)cm로, CWT군 에서는 21.18(±2.99)cm에서 20.31(±1.63)cm로 향상되었 다.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F=4.802, P<0.05) 과 교호효과(F=12.401, P<0.01)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와 변화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심폐지구력은 실험 전 후 CT군에서 26.40(±4.52)ml/kg/min에서 29.62(±3.21) ml/kg/min으로, CWT군에서는 22.61(±1.87) ml/kg/min 에서 26.30 (±2.13)ml/kg/min으로 각각 증가하였다. 반 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교호효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기간(F= 18.626, P<0.001) 과 집단(F=5.930, P<0.05)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와 변화 를 나타내었다. IV. 논 의 본 연구는 비만인 중년 여성 7명을 웨이트 트레이이 닝과 유산소 운동 을 병행하게 하고, 7명은 써키트 웨이 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도록 한 결과, CT군과 CWT군 모 두 신체구성 성분에서 바람직한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두 집단을 비교하였을 때, 체지방률은 CWT군에서 32% 감소하고, CT군에서는 16% 감소하여 써키트 웨이트트 레이닝이 체지방율 감소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보였 으나, 체지방량의 경우 CWT군이 1% 감소하고, CT군이 30% 감소함과 동시에 제지방량이 13% 증가하여 복합훈 련이 비만 여성들에게 더욱 바람직한 운동임을 알 수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오대성 등(1998)이 12주 동안 유 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비만 여중생에게 적용시킨 결과, 체중과 체지방량 등을 감소시켜 전체 신 체구성 성분에 바람직한 변화를 초래하였다고 보고한 것과 같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류근림(1993)에 의 하면 웨이트 트레이닝이 기초대사량과 지방분해 능력 및 근육량을 증대시켜 체중, 체지방율 등을 감소시키고 제지방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와도 일맥상 통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고, 황현선(1995)이 보고한 연 구인 비만 여중생을 대상으로 14주간 운동을 적용시킨 287
김태운 지용석 결과 복합 트레이닝 그룹에서 체지방이 감소하고 제지 방량이 증가 하였다고 보고한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그 러나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 소 운동을 병행한 CT집단의 체지방량과 체지방율은 현 격히 감소하였으나, 제지방량은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러한 원인은 본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으로 경험해 본 이유에서 혹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과부하에 대하여 적응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운 동기간에 있어서 장시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 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CWT집단과 유사하게 제지방량 에서도 현격한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체력 요소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유산소운동 과 저항성 근력운동을 병행한 그룹에서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유연성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연구가 있으며 (권기욱 1999), 건강관련 체력 중에서도 좌,우 악력이 각 각 6.1%와 9.3%씩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연구도 있다(나 재철, 2004). 또한 이형국(1996)은 12주간 에어로빅 댄스 운동에 중량운동을 보강하여 적용시킨 결과, 악력은 최 초 28.5kg에서 실험 종료 후 30kg으로 1.5kg 향상되었 고, 배근력은 65.3kg에서 실험 종료 후 90.1kg으로 24.8kg 향상 되었으며, 체전굴은 20.8cm에서 실험 종료 후 24.3cm로 향상 되었다는 연구결과는 본 연구에서 나 타난 결과와 유사함을 알 수가 있었다. 특히, 중, 노년기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유산소성 운동을 적용시키게 되면 건강관련 체력 중 근력, 근지구 력, 심폐지구력에 향상을 가져 온다는 연구들(한상규 2001; Brown et al., 1990)과 이해자(1994)가 보고한 47-57세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자전거 에르고미터를 이 용한 훈련방법이 피험자들의 신체구성 성분과 체력에 유의한 향상을 가져온다는 결과와도 유사함이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밖에도 백경실(2003)에 의한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의 빈도가 중년여성의 신체구성 및 혈 액성분에 미치는 연구에서 체지방율의 변화는 주당 3일 실시한 집단의 경우 2.16% 감소하고, 주당 6일을 실시 하는 집단의 경우는 3.8%로 감소한다고 보고함과 동시 에, 제지방량은 주 3일 운동집단이 1.66kg 증가하고, 주 6일 운동집단의 경우는 1.77kg의 증가를 보여 훈련빈도 에 따른 근기능 향상도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 바도 있다. 그러나 Manning 등(1991)의 연구에 의하면 16명 의 좌업 생활자인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저항성 운동을 적용시킨 결과, 체중과 신체질량 지수에는 변화 가 없었다고 보고한 바 있으며, Fripp과 Hodgson(1987) 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9주간의 저항성 운동을 적용시킨 결과, 신체구성 성분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 고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CWT집단의 신체구성 성분의 변화와 일치하지 않았음 을 알 수가 있는데, 그 원인은 주로 훈련강도나 빈도 및 초기 체력수준 등에 차이가 있어 상이한 결과가 초래되 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은 심폐지구력의 증가 를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된 트레이닝 방법이다. 즉, 동 일한 기구를 사용하여 훈련을 한다 하더라도 그 양과 질의 차이로 인해 인체 체력성분에는 차이가 일어난다 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하해동(1998)은 써키트 웨이트 트 레이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교 분석한 결과, 근력과 파워는 웨이트 트레이닝 집단에서 높은 증가를,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 집단에서는 심폐기능, 지구력, 스피드 에서 높은 증가를 가져왔다고 보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 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CWT 집단의 변인별 변화와도 유사함을 알 수가 있는 것이었다. 이상과 같은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인체 의 신체구성 변화와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시하 는 훈련법 즉, 단독으로 실시하는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 닝이나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성 운동을 혼합하여 실시하는 방법은 모두 바람직한 변화 양상을 초래하지 만, 중년층의 비만여성의 경우에는 써키트 웨이트 트레 이닝을 단독으로 실시하는 것 보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성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라고 일축해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권기욱(1999) 유산소 운동과 유산소운동 및 저항성근력 병행운동 프로그램이 비만중년여성의 신체조 성, 혈청지질 및체력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권해주(2001). Squsash 운동이 성인비만 여성의 신체조성 및 심페기능에 미치는 효과. 미간행 석사학위 288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과 웨이트와 유산소 복합 운동 이 비만여성의 신체구성과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논문. 부산대학교 대학원. 나재철(2004). 운동생리학. 서울 - 대경북스. 류근림(1993). Weight training 운동이 혈장지질 및 지단 백에 미치는 영향. 경희대학교부설 한국체육 과학 연구소. 백경실(2003). 써키트 웨이트 트레이닝의 빈도가 중년여 성의 신체조성 및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동아대학교 대학원. 오대성, 안옥희, 정진혁, 윤신중(1998). 유산소 운동과 무 산소운동이 신체구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 향. 한국체육학회지, 37, pp 242-255. 이해자(1994). 47-57세 비만 여성의 bicycle ergometer 훈 련이 신체조성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 미간 행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이형국(1996) 중량운동을 보강한 에어로빅 댄스 훈련이 신체구성 및 혈중콜레스테롤 농동에 미치는 농도.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 원. 임완기(2004). 저항성 운동의 이해. 홍경출판사. 지용석(2004). 임상운동처방. 21세기 교육사. 하해동(1998). 육상과 선박내에서의 써킷 웨이트트레이 닝이 신체구성, 근기능, 심폐기능 및 혈액성분 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경성대 학교 대학원. 한상규(2001). 중, 노년기 남, 녀가 유산소 운동이 건강 관련체력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사학위논 문.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황현선(1995). 유산소 운동과 복합 트레이닝이 비만여중 생의 생리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 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Brown, A. B., McCarthney, N., & Sale, D. G.(1990). Positive adaptation to weight lifting training in the elderly. Journal of Applied phsiology, 69, 172-173. Godbey, G.(1985) Leisure in your life; An exporation State College Venture Publishing, 165-177. Fripp, R. R., & Hodgson, J. L.(1987). Effect of resistive trainning on plasma lipid and lipoprotein levels in male adolescents. Journal of pediatrics, 111, 926-931. Manning, J. M., Dooly-Manning, C. R., White, K., Kampa, I., Silas, S., Kesselhaut, M., & Ruoff, M.(1991). Effect of a resistive trainning program on lipoprotein-lipid levels in obese man.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 Exercise, 23(11), 1222-1226. 289
김태운 지용석 ABSTRACT The effect of circuit weight & weight training combined with aerobic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and health related fitness in obese women Tae-Woon, Kim(Kookmin Univ) Yong-Seok, Jee(Hanseo Univ)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e out the effects of circuit weight training(cwt) and weight training combined aerobic exercise(ct) on the body composition and strength of middle-aged women. The study lasted for 8 weeks. Firstly, 3 sets of CWT has been performed using from 40-60 percent of 1RM and the CT has been conducted 12 times, 3 sets with the same 1RM rate of CWT. Aerobics has been performed on the running machine with 50-70 percent of HRmax, for 8 weeks, 3 times a week. By analyzing the changes in body composition and body strength after the experiment, we can see the outcome of the study as follows. The group who practiced CWT gained significant effectiveness in fat free mass, grasping power, backmuscle strength, and the cardiovascular endurance. The other group, who went through CT became to have intensive effects on fat free mass, body fat mass, grasping power and back muscle strength. The survey of each group indicates that the CT group has more effectiveness than the circuit weight training group. Key word : circuit weight, combined training, obese women, body composition, health related fitness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6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5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1일 290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291~300 스쿼시 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김용규 * 김덕진(한국체육대학교) 조성현(경기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150명의 스쿼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하는 것이다. 조사도구는 TEOSQ(Duda & Nicholls, 1989)와 CSAI-2(Martens 등, 1990)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독립 t-검증, 일원변량분석, 다중회귀분석, 그리고 사후검증(scheffe)을 실시하였다. 그에 따른 결론은 다 음과 같다. 첫째, 배경변인(성별, 참가부, 인지된 경기력)에 따른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취목표성향은 경쟁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취목표성향 중 과제지향성만이 수행자신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쟁불안 중 인지적 불안은 수행자신감 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신체적 불안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어 : 과제지향성, 자아지향성,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수행자신감 I. 서 론 최근 들어 운동수행에 관련한 성취목표성향(성창훈, 1995; 유진, 1997; 육동원, 신정택, 2003; Anderman, Midgley, 1997; Burton, 1989)과 불안(신정택, 2002; 최영 옥, 김윤태, 원주연, 2000; 홍준희, 2000; Parfitt, Hardy, Pates, 1995), 자기효능감(신정택, 2002; Fitzsimmons, Landers, Thomas, & van der Mars, 1991; Harrison, Fellinghan, & Buck, 1995; Lee, 1988)및 자신감(김상용, 박진성, 2003; 신정택, 2002; George, 1994)에 관한 연구 는 실제 운동수행과의 연관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리 고 이것은 각각의 운동종목이 가지는 고유하고 독특한 심리 정서적 요인을 찾아 운동수행의 극대화를 도모한 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운동수행 상황은 개인이 추구하는 목표성취성향과 상황적 심리요인의 발현이 두드러진 대표적인 사례이기 에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이다. 운동수행의 성취목표성향에 있어, Duda와 Nicholls(1989)는 개인이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가지게 되는 목표의 지향성을, 성취의 기준을 스스로의 노력과 향상정도에 두는 과제 지향성(task-orientation)과 비교대상을 통해 자신을 판단 하는 자아지향성(ego-orientation)으로 나누었다. 이와 관련한 연구로는 성취목표성향과 경쟁상태불안에 관한 연구(이병기, 1998; 홍준희, 김정수, 이중숙, 2001; Hall * 책임저자 : 김용규(kim9886@intizen.com) 291
김용규 김덕진 조성현 & Kerr, 1997), 성취목표성향과 동기의 관계(임종은, 2000; Vadewalle, 1997; Duda, 1993), 성취목표성향과 운 동수행과의 관계 연구(문창훈, 1998; 성창훈, 1995; 최영 옥 외, 2000)등이 있다. 이렇듯 수행의 과정과 결과에 관련한 목표성향은 관심 있는 주제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정서 심리적 요인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는 경쟁불안 과 자신감에 관련한 것이다. 스포츠가 가지는 대표적 특 징으로는 경쟁성을 들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상대와 승 패를 겨루어야 하는 선수들은 특정상황에 처하여 평소 와 달리 심리적, 신체적으로 공포와 두려움을 겪게 된 다. Martens, Vealey, & Burton(1990)가 CSAI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를 보완하여 CSAI-2를 개발한 이후 불안과 운동수행과의 관계를 규 명하기 위해 많은 연구들이 이어져 왔다.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과 함께, 운동수행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변인 중 연구자들이 특히 관 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감이다. 많은 선행연구(신정택, 2002; 육동원, 신정택, 2003; 이병기, 1998; Burton, 1989; McAuley, 1985)에서 자신감이 수행에 긍정적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연구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심리적 변인에 관 한 연구결과는 일관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로 는 대부분의 연구가 실제 경쟁상황이 아닌 인위적 경쟁 상황에서 이루어져 왔다(최영옥 외, 2000)는 지적이 있 다. 그런 까닭에 전체적 운동 상황을 이해하기에는 미흡 한 점이 있다. 즉, 선수개인이 추구하는 수행목표의 추 구성향과 시합상황에서 갖게 되는 심리요인 중 불안과 자신감의 구체적 관계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선행된 소수의 연구도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실제 경쟁상황에 임하는 선수를 대 상으로 하여, 그리고 라켓종목으로 흔하지 않게 상대선 수와 밀접한 접촉을 가지는 스쿼시 종목의 선수들을 대 상으로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은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강조되었으며, 최상의 수행을 위해서는 체력, 기술과 함께 선수개인의 심리 정서적 요인이 중 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짐으로 인해, 선수들과 현장의 지 도자들은 각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심리기술훈련을 개 발하고 적용(김동희, 2005; 장덕선, 2005; 홍길동, 2005) 하는 가운데 있다. 스쿼시 경기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이 1980년대이 기에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2년 부산 아시 안 게임에서는 여자부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1997년 이후 스쿼시 종목에 관한 연구가 30여 편에 이 르는 것을 보면 스쿼시 경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요컨대, 스쿼시 경기는 상당한 기술적, 체력 적 준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라켓종목과 달리 가로 6.4m 세로 9.75m의 좁은 코트 안에서 상대선수와 신체적 접촉을 가지며 경기를 해야 하는 까닭에 상대의 움직임, 표정, 숨소리까지 알아차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선수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특성과 조절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통한 연구결과는 열 악한 훈련환경 속에서 노력하는 스쿼시선수들에게 물리 적 지원과 달리, 경쟁상황에 임하는 목표성향과 경쟁불 안, 자신감과 같은 선수 개인의 특성적 심리요인을 밝힘 으로써, 활용도 높은 심리조절프로그램의 자원을 제공하 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설 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쿼시 선수들의 성별, 참가부, 인지된 경기력에 따라 성취목표성향과 경 쟁불안, 수행자신감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스쿼시 선 수들의 성취목표성향이 경쟁불안에 영향은 미치는가? 셋째, 스쿼시 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이 수행자신감에 영 향을 미치는가? 이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자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대한 스쿼시연맹에 등록된 선수 중 2005년 4월에 개최된 H 컵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남, 여 선수 전원 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에 응한 인원은 총 168명이 었다. 이들 중 기입이 소홀하거나 이중으로 작성되는 등 불성실하다고 판단되는 18명을 제외한 150명을 본 연구 의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의 특성은 <표 1>과 같 다. 292
스쿼시 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표 1. 연구대상의 특성 N 나이 선수경력 M SD M SD 성별 남 83 22.36 5.03 3.02 2.27 여 67 18.02 4.02 2.32 1.58 참가부 중 고부 78 16.44 1.75 1.97 1.13 대 일반부 72 24.73 3.81 3.51 2.42 인지된 상 14 25.42 6.13 4.64 2.79 경기력 중 79 21.56 4.86 3.25 2.00 하 57 20.42 5.07 1.49.73 2. 측정도구 1) 성취목표성향의 측정 성취목표성향의 측정은 Duda와 Nicholls(1989)가 개 발한 스포츠 성취목표지향성에 관한 검사지(TEOSQ: Task & Ego Orientation in Sport Questionnaire)를 스 포츠심리학을 전공하고 영어에 능통한 전문가에게 번역 을 의뢰하여 한글로 번역한 다음, 다시 번역된 질문지를 영어로 재번역하는 작업을 거쳤으며, 번역된 질문지로 사전검사(pilot test)를 실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 하였다. 이 검사지는 과제지향성(7문항)과 자아지향성(6 문항)을 포함해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스쿼시 경기가 단식경기임을 고려하여 자아지향성을 묻는 질문 중, 나 혼자 득점을 거의 다 할 때 가장 잘 했다는 느낌을 갖는다. 문항을 제외한 12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문항은 likert형 5점 척도 로 되어 있다. 2) 경쟁불안의 측정 경쟁불안의 측정을 위해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Martens, Vealey & Burton(1990)이 개발한 CSAI-2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를 사용하였다. 본 질문지는 많은 국내 연구에서 사용되어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척도로 알려져 있다. CSAI-2의 하위 구 성요인은 인지적 불안(cognitive anxiety), 신체적 불안 (somatic anxiety), 자신감(self-confidence)으로 구성되 어 있으며, 각 문항은 4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3요인 중 자신감요인을 제외한 인지적 불 안과 신체적 불안 요인만을 따로 추출하여 다. 3) 수행자신감의 측정 활용하였 질문에 응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30분 앞둔 까닭에 경기에 대한 중압감과 경기를 위한 정신적 준비로 인해 불성실한 응답이 초래될 것을 고려하여, 가능한 응답의 시간을 짧게 하여 성실한 응답을 유도하기 위해 CSAI-2 의 요인 중 자신감요인에 해당하는 9문항을 따로 추출 하여 사용하였다. 표 2. 각 요인별 신뢰도 요 인 Cronbach s α 성취목표성향 과제지향성.881 자아지향성.679 경쟁불안 인지적 불안.841 신체적 불안.789 수행자신감 자신감.807 3. 조사방법 및 절차 본 연구를 위해 2005년 4월 중 개최된 H컵 전국 스 쿼시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연구 자와 연구 보조자 3명이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라, 1차 전 경기에 한하여 경기를 30분 앞둔 선수들을 직접 방 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실험참가 의사를 묻고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검사지를 작성케 하여 회수하였 다. 4. 자료처리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수집된 자료 중 누락되거 나 불성실한 응답이라 판단되는 자료는 제외하였으며, SPSS Window Ver. 12.0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구체적인 분석내용과 자료처리방법은, 먼저 배경변인에 따른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의 차이는 평균과 표준편 차를 산출한 후, 독립 t-검증 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scheffe)을 실시하였 다. 그리고 변인들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 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293
김용규 김덕진 조성현 표 3. 성별, 참가부에 따른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의 t-검증 결과 N M SD t df p 성별 성취목표성향 과제지향성 남 83 3.96.64 3.933 148.001 여 67 3.51.76 자아지향성 남 83 3.44.63 2.658 148.009 여 67 3.15.68 경쟁불안 인지적 불안 남 83 1.94.57-2.72 148.007 여 67 2.19.51 신체적 불안 남 83 1.86.42-1.66 148.098 여 67 1.98.51 수행자신감 자신감 남 83 2.46.51 2.60 148.01 여 67 2.24.51 참가부 성취목표성향 과제지향성 중 고 78 3.56.77-3.64 148.001 대 일반 72 3.98.61 자아지향성 중 고 78 3.22.72-1.85 148.066 대 일반 72 3.42.60 경쟁불안 인지적 불안 중 고 78 2.19.51 3.18 148.002 대 일반 72 1.90.57 신체적 불안 중 고 78 2.03.50 3.34 148.001 대 일반 72 1.78.38 수행자신감 자신감 중 고 78 2.29.53-1.85 148.066 대 일반 72 2.45.51 Ⅲ. 연구결과 1. 배경변인에 따른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의 차이 성별에 따른 변인분석 중 첫째, 성취목표성향은 남자 선수들이 여자선수들에 비해 과제지향성과 자아지향성 이 높게 나타났다(p<.05). 둘째, 경쟁불안의 인지적 불안 과 신체적 불안은 남자선수들이 여자선수들에 비해 높 게 나타났으나, 인지적 불안만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p<.05). 셋째, 수행자신감은 남자선수들이 여자선수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참가부에 따른 분석 중 경쟁불안은 대학 일반부가 중 고등부에 비해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수행자신감은 대학 일반부가 중 고등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p=.066). 인지된 경기력(상, 중, 하)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각 변인들 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표 4>와 같다. 인지된 경기력에 따른 성취목표성향의 과제지향성과 자아지향성 모두에 서 집단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제지향성 표 4. 인지된 경기력 수준에 따른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 요인 상 (n=14) 중 (n=79) 하 (n=57) F p Scheffe M SD M SD M SD 성취목표성향 과제지향성 3.98.64 3.95.65 3.43.74 10.18.001 상,중>하 자아지향성 3.44.81 3.47.57 3.06.69 6.91.001 중>하 경쟁불안 인지적 불안 1.57.67 2.00.55 2.25.46 10.23.001 상>중>하 신체적 불안 1.63.52 1.86.43 2.05.46 5.81.004 상>하 수행자신감 자신감 2.69.54 2.40.49 2.23.54 4.75.01 상>하 294
스쿼시 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표 5.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결과변인 설명변인 B t p R² 인지적 불안 과제지향성 -.035 -.326.745 자아지향성 -.203-1.868.064.052 신체적 불안 과제지향성 -.156-1.472.143 자아지향성 -.197-1.867.064.104 수행자신감 과제지향성.232 2.133.035.050 자아지향성 -.013 -.121.904 표 6.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결과변인 설명변인 B t p R² 수행자신감 인지적 불안 -.604-5.374.001.174 신체적 불안.344 3.059.003 은 경기력 상집단과 중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 났으며(p<.05), 자아지향성은 중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5). 그리고 경쟁불안의 인지적, 신체 적 불안 모두에서 집단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인지적 불안은 경기력 상집단, 중집단, 하집단 순으 로 낮았으며(p<.05), 신체적 불안은 경기력 상집단이 하 집단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마지막으로 인지된 경기력에 따른 수행자신감은 경기력 상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2. 성취목표성향이 경쟁불안과 수행자신감 에 미치는 영향 <표 5>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첫 번째로 과제지향성 과 자아지향성이 인지적 불안에 미치는 전체 설명력 R² 은.052로 나타났다. 상대적 영향력 beta값을 살펴보면, 자아지향성(β=-.203), 과제지향성(β=-.035) 순으로 두 변 인 모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두 변인은 p<.05 수준에서 통계적 의미가 없게 나타났다. 단, 자아지향성 변인은 p=.064로 나타나 잠재 적 설명력이 있는 변인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로 성취목표성향이 신체적 불안에 미치는 전 체 설명력 R²은.104로 나타났다. 상대적 영향력 beta값 을 살펴보면, 자아지향성(β=-.197), 과제지향성(β=-.156) 순으로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들 두 변인은 p<.05 수준에서 통계적 의미가 없게 나 타났다. 단, 자아지향성은 p=.064로 나타나 잠재적 설명 력이 있는 변인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로 성취목표성향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전 체 설명력 R²은.050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영향력 beta 값을 살펴보면, 과제지향성(β=.232)은 정적 영향을, 자아 지향성(β=-.013)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두 변인 중 과제지향성만이 p<.05 수준에 서 통계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과제지향 성이 높을수록 수행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표 6>에 나타난 것과 같이, 스쿼시 선수들의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전체 설명 력 R²은.174로 나타났다. 상대적 영향력 beta값을 살펴 보면, 인지적 불안(β=-.604)은 부적 영향을, 신체적 불안 (β=.344)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 두 변인 모두 p<.05 수준에서 통계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적 불안이 낮을수록 수행자신 감이 높으며, 신체적 불안이 높을수록 수행자신감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Ⅳ. 논 의 본 연구는 스쿼시 선수들의 성별(남, 여), 참가부 (중 고등부, 대학 일반부), 인지된 경기력(상, 중, 하) 에 따른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의 차이를 295
김용규 김덕진 조성현 분석하고,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 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스 쿼시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신감에 대해 논 의 하고자 한다. 성별에 따른 성취목표성향을 분석한 결과와 관련하 여, 첫 번째로 남자 선수들이 여자 선수들에 비해 과제 지향성과 자아지향성이 높게 나타나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남,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김윤희, 강신복, 2000; 홍준희, 2001)와는 일치된 결과를 보이지만, 라켓종목인 배드민 턴 선수들의 목표성향을 연구한 장덕선과 윤기운(2003) 의 선행연구의 성별에 관계없이 과제지향성이 두드러진 다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이는 흥미로운 결과라 할 수 있다. 배드민턴은 스쿼시와 유사한 라켓경기이며 대인경기이지만 상대와 근접하여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양궁선수들은 자아지향성 보다 과제지향성이 높다는 선행연구(홍준희 외, 2001)와 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정적 폐쇄과제인 양궁과 상대선수와 접촉을 하지 않 는 배드민턴과 달리 스쿼시 경기에 임하는 남자선수들 의 목표성향이 여자선수들에 비해 과제지향성과 자아지 향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스쿼시 경기가 가로 6.4m 세 로 9.75m의 좁은 코트 안에서 상대 선수와 함께 신체접 촉을 가지면서 치러야 하는 경기이기에 특정 과제에 대 한 학습과 숙련을 목표로 두는 과제 지향적 성향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하려는 목표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자아 지향적 성향도 높게 나타내 는 것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서는 상대 선수와 접촉을 일으키지 않는 유사 라켓 종목은 물론, 폐쇄과제와 관련한 보다 많은 연구들이 뒤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두 번째로는 참가부에 따른 과제지향성의 차이이다. 즉, 대학 일반부 선수들이 중 고등부 선수들보다 높은 과제지향성을 보였는데, 이는 운동과제의 수행 초기보다 는 기술과 학습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과제지향성에서 자아지향성으로 전환된다는 선행연구(육동원, 신정택, 2003; Anderman & Midgley, 1997; Zimmerman & Kitsantas, 1997)와 관련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육동원 과 신정택(2003)의 연구에서는 선수집단이 동호회집단보 다 과제지향성은 낮았지만 자아지향성은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운동경력이 오래 된 대학 일반부 선수들이 중 고등부 선수들보다 과제지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아 지향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동호회집단 과 선수들의 차이를 살핀 선행연구와 달리 전문적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자아지향성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중 고등부 선수 라 할지라도 승패와 관련한 경쟁상황에서 승리를 목적 으로 하는 성향을 보임으로써 자아지향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로 인지된 경기력에 따른 성취목표성향의 차 이는 과제지향성, 자아지향성 모두에서 의미 있는 차이 를 보였다. 경기력 하집단이 상집단과 중집단에 비해 과 제지향성과 자아지향성 둘 다 낮았는데, 스쿼시 선수들 은 경기력이 높을수록 과제지향성과 자아지향성이 높다 는 것이다. 운동수행능력에 따라 성취목표성향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유진, 1997; 육동원, 신정택, 2003; Jackson & Roberts, 1992)의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한 다. 하지만 경기력 상집단과 중집단 사이에서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는데, 이는 선수개인이 가지게 되는 인지 된 경기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다수의 시합참가를 통해 성취목표에 대한 성향이 서서히 동일화 되고, 고착화되 어 감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성별에 따른 경쟁불안을 분석한 결과, 인지적 불안에 있어서 남자선수들이 여자선수들에 비해 인지적 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성차에 따른 불안수준의 차이를 보 였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남 여 선 수들의 불안수준의 차이뿐만 아니라, 불안의 강도를 어 떻게 해석하느냐(Jone, 1991)에 관한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열악한 훈련환경 속에서 개인적 트레 이닝을 반복하는 스쿼시 선수와 체계적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선수간의 심리조절 능력의 차이와 효 과를 검증하는 노력이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집단간에 있어서의 경쟁불안의 차이도 대 학 일반부 선수들이 중 고등부 선수들보다 인지적 불 안과 신체적 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경기 력에 있어서도 인지적 불안은 경기력 상집단이 중, 하집 단보다 낮았고, 신체적 불안은 경기력 상집단이 하집단 보다 낮았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선수의 경력이 296
스쿼시 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과 경쟁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오래됨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경기력이 높다고 인지하 는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여 갖게 되는 불안수준이 낮다 는 것이다. 즉, 경력이 오래되어 감으로써 훈련을 통한 경기수행능력이 높아지게 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심 리조절 능력도 터득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변인에 따른 수행자신감을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수행자신감의 차이(남>여)를 보였으며, 인지하고 있는 경기력과 관련하여 경기력 상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수 행자신감이 높았다. 이 역시 경기력이 높은 선수들이 경 기수행과 관련하여 심리 정서적 요인으로써 수행자신 감을 긍정적이면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 나 집단간의 분류에 있어서 중 고등부 선수와 대학 일반부 선수들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 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자신감과 불안 에 관한 연구가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선행연 구(Feltz, 1988; Martin & Gill, 1991)와 관련하여 연구대 상의 특성과 각 운동종목의 특성을 고려한 후속연구가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취목표성향이 경쟁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중 성취목표성향이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지만, <표 5>에서 보았듯이 자아지향성은 경쟁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장덕선과 윤기운(2003)의 연구에서 자아지향성이 불안조 절을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된다고 생각된다. 즉, 경쟁상황에서 승리를 위해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목 표성향이 높을수록 불안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과 수행과의 관계에 관한 선행연구(홍준희, 2000)에 비추어 볼 때, 상대를 이기려는 목표성향이 강할수록 경 쟁불안이 낮아지게 되며 이는 곧 수행결과에 긍정적 영 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과 제의 학습과 숙련에 중점을 두는 과제지향성은 자아지 향성과 달리 수행자신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취목표성향이 직 간접 적으로 지각된 유능감과 관계를 갖는다는 선행연구 (Roberts, 1992)와의 관련성을 밝힌 육동원과 신정택 (2003)의 연구와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경쟁불안 중 인지적 불안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 향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불 안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쟁 불안의 방향에 관한 선행연구(홍준희, 2000)에서 어느 정도 신체불안은 수행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와 일치하 는 것이다. 이렇듯 선수 개인이 시합상황에서 느끼게 되 는 인지적 불안은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 작용하며, 신체적 불안은 수행에 있어 어느 정도 긍 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는 독 특한 경기 상황을 가지는 스쿼시선수들뿐만 아니라 경 쟁에 닥쳐 불확실한 경기결과와 이를 통해 닥치게 되는 선수 개인에게 느껴지는 불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수행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긴 하나, 선행된 연구들에서 일치된 결과를 보이지 않음을 고려 하여 본 연구의 결과만으로 단정하기엔 주의가 요구된 다. 선수의 심리요인은 개인의 특성적 요인과 상황적 요 인에 의해 살펴볼 수 있다. 경쟁은 스포츠가 가지는 두 드러진 특성 중 하나이다. 그런 까닭에 경쟁에 당면한 선수들의 심리기술은 체력, 기술수준과 함께 수행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인식된다. 특히 본 연구에 서 다루어진 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 경쟁불안, 수행자 신감에 관한 결과는 심리기술훈련을 구성해야 하는 선 수와 현장지도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리라 믿는 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최근 들어 스포츠종목이 많이 분화되고 새 로운 형태의 스포츠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므로 각 종 목이 가지는 고유한 심리요인을 밝히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 운동수행과 관련하여 수행결과에 영향 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으로써, 본 연구에서 다루어진 성 취목표성향, 불안, 수행자신감뿐만 아니라 선수가 해석 하는 결과의 형태(귀인),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조절하 는 능력, 목표설정과 같은 심리 정서적 요인의 전체적 이해를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셋째, 실 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경기결과에 따라 예선과 본 선, 4강, 결승전 순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고, 각 경기에 대한 선수의 심리적 중압감이나 정신적 준비는 차이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따라서 경기의 라운드별 심리적 경 향에 대한 연구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넷 째, 독특한 경기형태를 보이는 스쿼시 경기와 유사라켓 종목의 상호 공통적 심리요인과 구별된 심리요인을 위 297
김용규 김덕진 조성현 한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다섯째, 아시아 경기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국제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스쿼 시종목을 위한 독창적인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실질적 활용가치가 있는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 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김동희(2005).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 대비 심리기술 훈련 적용사례 : 제1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 격연수 자료집. 한국스포츠심리학회편. 김상용, 박진성(2004). 고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경쟁상 태불안 및 자신감 분석. 한국스포츠리서치, 15(6), 96-106. 김윤희, 강신복(2000). 중학생의 체육수업 걱정거리 분 석. 한국체육학회지, 39(2), 583-594. 문창훈(1998). 성취목표성향이 동기적 분위기와 운동수 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서울대학교대학원. 성창훈(1995). 성취목표성향과 목표설정유형이 동기적 행동 및 운동수행에 미치는 영향. 미간행 박 사학위 논문. 서울대학교대학원. 신정택(2002). 스포츠자신감, 경쟁상태불안, 자기효능감 이 볼링수행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대학 원 석사학위 논문. 유진(1997). 스포츠 성취목표 지향성과 동기 분위기가 내적동기, 자긍심, 운동수행에 미치는 효과. 한국스포츠심리학회편, 15, 68-86. 육동원, 신정택(2003). 성취목표성향과 신체적 자기효능 감 관계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42(5), 171-180. 이병기(1998). 이전수행, 목표설정, 경쟁불안과 자기효능 감 및 수행과의 관계.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9(1), 51-68. 임종은(2000). 성취목표성향과 내적동기가 스포츠자신감 및 귀인형태에 미치는 효과.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장덕선(2005).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심리기술교육 및 훈 련 : 제1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연수 자료 집. 한국스포츠심리학회편. 장덕선, 윤기운(2003). 배드민턴 선수의 목표지향성과 심 리기술과의 관계.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14(3), 183-193. 최영옥, 김윤태, 원주연(2000). 고교 볼링선수들의 경쟁 지향성과 경쟁상태불안, 자기효능감 및 수행 결과와의 관계. 한국체육학회지, 39(3), 338-348. 홍길동(2005). 양궁 심리기술훈련의 현장 적용 사례 : 제 1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연수 자료집. 한국 스포츠심리학회편. 홍준희(2000). 상태희망이 경쟁상태불안의 방향에 미치 는 영향.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11(1), 75-90. 홍준희(2001). 중학교 체육수업장면에서 학년과 성별에 따른 성취목표성향의 효과. 한국체육학회지, 40(4), 297-306. 홍준희, 김정수, 이중숙(2001). 성취목표성향과 능력지각 이 경쟁상태불안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 심리학회지, 12(2), 151-163. Anderman, E, M., & Midgley, C.(1997). Changes in achievement goal orientations, perceived academic competence and grades across the transition to middle-level school. Comtemporary educational psychology, 22, 269-298. Burton, D.(1989). Winning isn't everything: Examining the impact of performance goals on colleginate swimmers' cognitions and performance. The Sport Psychologist, 3, 105-132. Duda, J. L.(1993). A goal perspective theory of meaning and motivation in sport. In the 8th World congress of sport psychology proceeding(pp. 65-81). Lisbon. Portugal. Duda, J. L., & Nicholls, J. G.(1989). The task and ego orientation in sport questionnaire: Psychometric properties. Unpublished manuscript. Feltz, D. L.(1988). Self-confidence and sport performance, Excercise and Sport Science Reviews, 16, 423-457. Fitzsimmons, P. A., Landers, D. M., Thomas, J. R.,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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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김덕진 조성현 ABSTRACT The Effect of Squash player's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Competitive Anxiety on Performance Self-Confidence Kim, Yong-Kyu Kim, Deok-Jin(Korea National Sport University) Cho, Sung-Hyun(Kyong Gi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squash player's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competitive anxiety on performance self-confidence. The subjects for this study totalled 150 squash players. TEOSQ(Duda & Nicholls, 1989) and CSAI-2(Martens et al., 1990) were used and got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ost hoc(sheffe). As a consequence, the following conclusion was drawn.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statistically in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competitive anxiety and performance self-confidence by sex, group of taking part and cognitive performance level. Seco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had no effect on competitive anxiety. Third, task-orientation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performance self-confidence. Forth, cognitive anxiety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performance self-confidence and somatic anxiety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performance self-confidence. Key words : Task-Orientation, Ego-Orientation, Cognitive Anxiety, Somatic Anxiety, Performance Self-Confidence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7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5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1일 300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301~310 Low-intensity exercise promotes functional recovery of peripheral nerve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Kang, Geum-Sook * (Korea univ.) ABSTRACT Peripheral nervous system(pns) causes severe sensorimotor impairments and functional disabilities after injury. Physical exercise can improve axonal regener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low-intensity exercise on axonal regeneration and functional recovery after sciatic nerve injury. To observe overall process of axonal regeneration and functional recovery of sciatic nerves after injury, the present study used histological and behavioral analyses. Rats in exercise groups were forced to run at speed of 8 m/min(low-intensity exercise) and 25 m/min(high-intensity exercise) on treadmill for 30 min twice a day. The present results showed that low-intensity exercise increased the length of neurite outgrowth, GAP-43 protein expression in cultured DRG sensory neurons, and the number of Schwann cell in cultured sciatic nerves in vitro.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groups. This findings also showed that low-intensity exercise facilitated axonal regeneration and functional recovery after sciatic nerve injur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low-intensity exercise group and sedentary group.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low-intensity exercise after nerve injury may facilitate functional recovery by increasing axonal regeneration of peripheral nerves. Furthermore, the present study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coaching staff for rehabilitation of handicapped persons with injured sciatic nerves. Key words : exercise, Schwann cell, sciatic nerve injury, axonal regeneration, functional recovery. Ⅰ. Introduction Nerve fibers in the peripheral nervous system (PNS) show a far greater capacity for regeneration than those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CNS), this is one of the conspicuous characteristics distinguishing the PNS from the CNS. Although regenerating axons can be produced at lesion sites in the CNS, unlike those in the PNS, they cannot, in general, grow through an area of Wallerian degeneration. This difference in the capacity for nerve regeneration might, at least in part, be attributed to the differences in cytological organization between the PNS and CNS. Schwann cells, the main glial cells of the peripheral * Corresponding author. Kang, Geum-Sook(136-701,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Korea University, Anam-dong, Seongbuk-gu, Seoul, Korea.) 301
Kang, Geum-Sook nervous system (PNS), are responsible for the protection and support of axons and for the synthesis of myelin sheaths. Myelin is made by differentiating Schwann cells in the PNS. Growth-associated protein 43 (GAP-43) is an axonal membrane protein involved in the neuronal outgrowth and synaptic plasticity of developing and regenerating neurons and it is increased in peripheral nerves after injury. Peripheral nerve injury causes severe sensorimotor impairments and functional disabilities (Van Meeteren et al., 1997). Previous studies have demonstrated the beneficial effects of exercise on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Gutmann and Jakoubek (1963) forced young rats, after bilateral sciatic nerve crush, to swim daily in a progressive training paradigm. Pinching the exposed formerly crushed nerve after 3 days of swim training revealed a clear augmentation of the axonal growth rate when compared with that of sedentary controls. Decherchi and coworkers reported that repair and a partial functional recovery occurs after nerve transection (Decherchi et al., 2001; Ijkema-Paassen et al., 2001). Axons in the PNS have a good chance of regrowing after nerve crush and many of them may reach correct targets leading to restoration of function. The beneficial effects of exercise training on the functional recovery of sciatic nerve after injury have been little stud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exercise intensity that has a positive effect on peripheral nervous system and examine whether exercise facilitates axonal regeneration and functional recovery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housed in smooth-bottomed plastic cages, under controlled temperature conditions (20 ± 2 ), and light-dark cycle consisting of 12 hours of light and 12 hours of darkness (light on from 07:00 to 19:00). Food and water were available ad libitum. In vitro experiment, ra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low-intensity exercise group (n=5), highintensity exercise group (n=5), sedentary (no-exercise, n=5). In vivo experiment, ra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low-intensity exercise group (n=23), sedentary (n=23). Rats in the exercise groups were forced to run on treadmill at speed of 8 m/min (low-intensity exercise) and 25 m/min (high-intensity exercise) on a horizontal platform for 30 min twice a day. 2. Primary cell culture of DRG sensory neurons and sciatic nerves Glass coverslips were precoated with a mixture of poly-l-ornithine (0.1 mg/ml, Sigma) and laminin (0.02 mg/ml, Collaborative Research, Bedford, MA). L4-5 DRGs and sciatic nerves prepared from rats were placed in ice-cold DMEM medium (Gibco, Grand Island, NY), and treated with DMEM containing type XI collagenase (2500 U/ml, Sigma) for 90 min at 37. Tissues were then washed with DMEM medium and centrifuged at 800 rpm for 1 min to remove the supernatant. DRG neurons and Schwann cells were further cultured for 36 hours and collected for immunofluorescence staining (Liu and Snider, 2001). Ⅱ. Materials and Methods 1. Experimental animals and Exercise protocols Male Sprague-Dawley rats (200~220g, 7 weeks old, n = 61)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Rats were 3. Sciatic nerve surgical procedure Animals were anesthetized with a mixture of Ketamine (80 mg/kg) and xylazine (5 mg/kg). sciatic nerve was exposed and crushed with a pair of forceps held tightly for 30 sec twice at 1 min intervals (Namgung and Routtenberg, 2000). Animals 302
Low-intensity exercise promotes functional recovery of peripheral nerve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were recovered from anesthesia and sacrificed 3-14 days later. Sciatic nerves were separately dissected, immediately frozen, and kept at -70 C until use. 4. Immunofluorescence staining Nerve segments were embedded and frozen at -20 C. Longitudinal or cross sections (20-μm thickness) were cut on a cryostat and mounted on positively charged slides. For immunofluorescence staining, sections were fixed with 4% paraformaldehyde, 4% sucrose in PBS at room temperature for 40 min, permeablilized with 0.5% nonidet P-40 in PBS, and blocked with 2.5% horse serum and 2.5% bovine serum albumin for 4 hours at room temperature. Sections were incubated with anti-neurofilament-200 antibody (NF-200, clone no. N52, Sigma), then incubated with rhodamine-goat anti-rabbit secondary antibodies (red, Molecular probes) in 2.5% horse serum and 2.5% bovine serum albumin for 1 hour at room temperature and cover-slipped with gelatin mount medium. 5. Walking pattern analysis : Sciatic Functional Index (SFI) To investigate degree of functional recovery of injured sciatic nerves, in this experiment the SFI was evaluated at 2 days intervals for 30 days. In general, the sciatic functional index (SFI) is experimental method utilized in behavioral observation of rats after sciatic nerve injury. The SFI actually is a negative indicator of the degree of nerve dysfunction and varies from 0 to.100, with 0 corresponding to normal function and.100 indicating complete dysfunction. The SFI was demonstrated to be directly correlated with nerve fiber density and to be a reliable method to evaluate sciatic nerve functional deficiency in the rat (Bain et al., 1989; Maeda et al., 1999; Oliveira et al., 2001). Fig 1. Motor function test using the sciatic functional index (Bain et al., 1989). NPL, normal paw print length; EPL, experimental paw print length; NTS, normal toe spread; ETS, experimental toe spread; NIT, normal intermediate toe spread; EIT, experimental intermediate toe spread. 6. Statistical analysi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SPSS ver 12.0. All data are presented as mean ± SD. This study used one-way ANOVA to test the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in vitro experiments and Tukey LSD post-hoc test to compare all pairs of groups. Student`s t-test was also used to compare SFI values of the sedentary group with the low-intensity exercise group after sciatic nerve injury.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p <.05. Ⅲ. Results 1. Effects of low- and high-intensity exercise on neurite outgrowth in L4-5 DRG sensory neurons in vitro As shown in <Fig. 2. A>, neurite outgrowth of DRG sensory neurons in primary cell culture was further increased in the low-intensity exercise (LIE) group compared with the sedentary (SDT) group or the high-intensity exercise (HIE) group. Levels of 303
Kang, Geum-Sook DRG culture Sedentary Lowintensity exercise Highintensity exercise A Tubulin B GAP-43 C Hoechst 50 μm D 400 *, # Length of neurite outgrowth(µm) 300 200 100 0 SDT LIE HIE Exercise intensities Fig. 2. Effects of low- and high-intensity exercise on neurite outgrowth, GAP-43 expression, and the number of non-neuronal cells in L4-5 DRG sensory neurons in vitro. Upper: Cultured cell were immunofluorescence stained with tubulin (green), neuron-specific antibody, and GAP-43 (red), nerve regeneration marker, and Hoechst (blue) 33258 dye for nuclear visualization. Lower: The mean length of neurite outgrowth in L4-5 DRG sensory neurons. The data are presented as the mean ± SD. * indicates p <.05 compared to the SDT group. # indicates p <.05 compared to the HIE group. GAP-43 protein were up-regulated in the LIE group compared with the other groups (Fig. 2. B). Growthassociated protein 43 (GAP-43) is an axonal membrane protein involved in the neuronal outgrowth and synaptic plasticity of developing and regenerating neurons. The results of Hoechst staining showed that LIE increased the number of non-neuronal cells in DRG sensory neurons with no injury (Fig. 2. C). The increased neurite outgrowth from LIE-conditioned animal closely resembled effect of peripheral nerve injury. The mean length of neurite outgrowth was 127.04 ± 25.14 μm in the SDT group, 328.65 ± 45.17 μm in the LIE group, and 101.60 ± 7.79 μm in the HIE group (Fig. 2. D). LIE compared with SDT or HI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ength of neurite outgrowth (F (2, 12) = 84.920, p =.000).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LIE increased the length of neurite outgrowth, GAP-43 protein levels, the number of non-neuronal cells in normal DRG sensory neurons in vitro. Thus, this study applied LI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xercise on nerve regeneration after sciatic nerve crush injury. 304
Low-intensity exercise promotes functional recovery of peripheral nerve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2. Effects of low- and high-intensity exercise on Schwann cell proliferation in sciatic nerves in vitro As shown in <Fig. 3. A>, the number of Schwann cells was further increased in the low-intensity exercise (LIE) group compared with the sedentary (SDT) group or the high-intensity exercise (HIE) group. The results of Hoechst staining showed that LIE increased the number of non-neuronal cells in sciatic nerves with no injury (Fig. 3. B). The increased number of Schwann cell from LIE-conditioned animals closely resembled the effect of peripheral nerve injury. The mean number of Schwann cell was 132.20 ± 22.28/mm2 in the SDT group, 389.00 ± 25.40/mm2 in the LIE group, and 116.60 ± 17.53/mm2 in the HIE group (Fig. 3. C). LIE compared with SDT or HI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number of Schwann cell (F (2, 12) = 242.305, p =.000).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LIE facilitated the proliferation of Schwann cells in normal sciatic nerve in vitro. Thus, this study applied LIE to examine the effects of exercise on Schwann cell proliferation after sciatic nerve injury. SN culture Sedentary Lowintensity exercise Highintensity exercise A S100 B Hoechst 50 μm No. of Schwann cell (No./mm 2 ) 500 400 300 200 100 *, # 0 SDT LIE HIE Exercise intensities Fig. 3. Effects of low- and high-intensity exercise on the proliferation of Schwann cells in sciatic nerves in vitro. Upper: Cultured cell were immunofluorescence stained with S100β, Schwann cell specific antibody, and Hoechst (blue) 33258 dye for nuclear visualization. Lower: The mean number of Schwann cell in sciatic nerves. The data are presented as the mean ± SD. * indicates p <.05 compared to the SDT group. # indicates p <.05 compared to the HIE group. 305
Kang, Geum-Sook Injury site Sedentary Proximal Distal A 7 days Low-intensity exercise Sedentary B 14 days Low-intensity exercise 100 μm Fig. 4. Effects of low-intensity exercise on axonal regeneration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vivo. The longitudinal nerve sections (20μm) prepared 7 days and 14 days after injury were immunostained with anti-nf-200 antibody (red). Neurofilament (NF) is selectively expressed in the neurons and is abundant in the axons. 3. Effects of low-intensity exercise on axonal regeneration after sciatic nerve injury As shown in <Fig. 4>, the regeneration of axons 7 and 14 days after sciatic nerve injury was further facilitated in the low-intensity exercise with injury (LIEI) group compared to the sedentary with injury (SDTI) group. In addition, LIEI further increased the contact newly regenerating axons with axon terminal and facilitated sprouting and elongation of regenerating axons. Also, straightly regenerating axons were much more observed in the LIEI group compared with the SDTI group. As shown in the results at 7 and 14 days, sorting of regenerating axons was further increased in the LIEI group. Also, the axonal regeneration was further increased in both groups at 14 days compared with 7 days as time was extended after injur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LIEI accelerated axonal regeneration 7 and 14 days after sciatic nerve injury. 4. Effects of low-intensity exercise on the sciatic functional index(sfi) after sciatic nerve injury As shown in <Fig. 5>, the SFI values in early stage post injury reached -90.58 ± 1.55 in the low-intensity exercise with injury (LIEI) group and -90.66 ± 1.06 in the sedentary with injury (SDTI) group. It means that sciatic nerve injury was properly established (the range of -80 to -100). The SFI actually 306
Low-intensity exercise promotes functional recovery of peripheral nerve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Days post injury 0 0 2 4 6 8 10 12 14 16 18 20 22 24 26 28 30-10 -20-30 SFI values -40-50 -60-70 -80 * * * * * * * * * * -90 Sedentary Exercise -100 Fig. 5. Effects of low-intensity exercise on the sciatic functional index (SFI) after sciatic nerve injury in rats. The SFI value varies from 0 to -100. The SFI was evaluated at 2 days intervals for 30 days and it was calculated from the free walking pattern after crush lesion in rats. The data are presented as the mean ± SD. * indicates p <.05 compared to the SDTI group. is a negative indicator of the degree of nerve dysfunction and varies from 0 to -100, with 0 corresponding to normal function and -100 indicating complete dysfunction. The SFI values in <Fig. 5> were further increased in the LIEI group compared with the SDTI group. In other words, the function of sciatic nerve was faster recovered in the LIEI group than the SDTI group. The SFI valu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groups from 12 days after sciatic nerve injur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LIEI facilitated functional recovery of sciatic nerve after injury in rats. Ⅳ. Discussion The present study shows that low-intensity exercise increased the length of neurite outgrowth, GAP-43 expression in DRG sensory neurons, and the number of Schwann cell in sciatic nerves in vitro. On the other hand, high-intensity exercise had negative effects on those parameters (Fig. 2 and 3). In addition, this study shows that low-intensity exercise facilitated axonal regeneration of sciatic nerves after crush injury in rats (Fig. 4). It also reveals that axonal regeneration was further increased at 14 days compared with at 7 days. The present results are in line with the findings of Molteni and coworkers (2004), who reported that voluntary physical activity can prime adult sensory neurons for enhanced axonal regeneration after subsequent axotomy. Both early neurite extension in vitro and nerve regeneration in vivo were enhanced in sensory neurons of exercised animals compared with those of sedentary animals. They also indicated that L4-5 DRGs from exercised animals had higher levels of BDNF, NT3, synapsin 1, and GAP-43 mrna than did DRGs from sedentary animals. The increased axonal outgrowth from the exercise-conditioned neurons closely resembles the conditioning effect of peripheral axotomy. However,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in contrast with the conclusions of Soucy and coworkers (1996). They reported that increased 307
Kang, Geum-Sook activity had no effect on axonal regeneration rate, but might be detrimental to the reinnervation process.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exercise is beneficial for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In this study, low-intensity exercise accelerated functional recovery of sciatic nerves after injury in rats. The SFI values in <Fig. 5> were further increased in the low-intensity exercise group compared with the sedentary group after crush. In other words, the function of sciatic nerve was faster recovered in the low-intensity exercise group with injury. The SFI valu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groups from 12 days after sciatic nerve injury. Van Meeteren and coworkers (1997) reported that exercise training enhances the return of sensorimotor function in the early phase of recovery from peripheral nerve injury. In addition, they reported that the beneficial effects of 24 days of exercise training after injury persist in the late phase of peripheral nerve recovery. The results of present study support these findings. Also,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in line with the findings of Vecchi (1929) who reported the beneficial effect of training on the regenerating nerves, as evidenced by a gain in the number of sprouted axons in trained rats. However, these findings are in contrast with the conclusions of Herbison and coworkers (1973, 1974, 1980). In contrast with mild training program in this study, Herbison and coworkers used treadmill running initiated 2 weeks after bilateral sciatic crush in female rats. Both the speed (27 m/min) and the slope (35 % grade) of the treadmill on which the rats ran might have caused considerable muscle damage, because running for 2 hours at 20 m/min is quite injurious to the paw muscles of healthy rats with intact nerves (Amelink et al., 1986). Moderate treadmill running (l0 m/min for 15 to 30 min), started the day after nerve crush, was found to impair functional recovery (Van Meeteren et al., 1997). Recently, studies have shown that chronic stress adversely affects functional recovery of paw function (Van Meeteren et al., 1995). Differences in experimental procedures, especially in the experimental lesion used, may well account for the different findings in previous study and the present study. Nerve regeneration has been studied by many researchers. To promote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different agents were used (Algora et al., 1996; Key et al., 1984; Khullar et al., 1995; Miles and Hribar, 1981; Sjoberg and Kanje, 1990; Zhao et al., 1991). On the other hand, there are few studie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nerve regeneration and exercise training. The present study verified the beneficial effects by using walking pattern analysis and immunofluorescence staining methods.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exercise may be effective in axonal regeneration and functional recovery of peripheral nerves. Furthermore, this study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coaching staff for rehabilitation of handicapped persons with injured sciatic nerves. References Algora, J., Chen, L. E., Seaber, S. V., Wong, G. H., & Urbaniak, J. R.(1996). Functional effects of lymphotoxin on crushed peripheral nerve. Microsurgery, 17, 131-135. Amelink, G. H., & Bar, P. R.(1986). Exercise-induced muscle damage in the rat: effects of hormonal manipulation. J. Neurol. Sci., 76, 61-68. Bain, J. R., Mackinnon, S. E., & Hunter, D. A.(1989). Functional evaluation of complete sciatic, peroneal, and posterior tibial nerve lesions in the rat. Plast. Reconstr. Surg., 83(1), 129-136. Decherchi, P., Vuillon-Cacciutolo, G., Darques, J. L., & Jammes, Y.(2001). Changes in afferent activities from tibialis anterior muscle after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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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311~318 비만인의 최대하운동시 기온 및 운동지속시간 차이가 헤마토크리트치 및 직장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김기진 * 안나영 신윤정(계명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인과 정상인의 고온 및 저온을 중심으로 한 기온변화와 운동지속시간의 차이에 따른 헤마토크 리트치와 직장온도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남자 대학생 비만인 12명, 정상인 12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체지방률 25%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실험실 환경은 고온(기온 40±1, 습도60±2%), 상온(기온 21± 1, 습도 65±2%) 및 저온(기온 4±1, 습도 30±1%)을 유지하여 점증적 최대운동검사를 실시하였다. 상온과 고온환 경에서의 운동시에는 저온환경 보다 헤마토크리트치가 증가현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인이 보다 현저한 변화를 나타냈다. 직장온도는 기온이 높을수록 증가현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60분 운동지속시간에서는 고온에서 직장온도가 높게 증가하였으며, 비만인이 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인은 운동수행시 정상인보다 기온 의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되며, 운동지속시간이 연장될수록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어 : 저온, 운동, 헤마토크리트, 직장온도, 비만 I. 서 론 운동자극에 대한 생리적 반응과정에서 기온, 운동 강 도, 운동지속시간 등과 같은 다양한 자극요인은 운동수 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변화와 함께 체내의 부 가적 변화양상을 유도하게 되며, 특히 고온 및 저온 환 경의 운동시 체온조절기능의 적절한 유지는 생리적 반 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Wilmore & Costill, 1999). 고온 및 저온환경의 운동시에는 기본적인 체온조 절기능에 해당하는 대류, 전도 및 복사에 의한 체열 이 동의 기전만으로는 적절한 체온유지가 어렵고, 체내 수 분대사를 중심으로 한 생리적 기능에 대한 효과적인 반 응이 어렵기 때문에 고온에서는 발한, 저온에서는 떨림 현상 등과 같은 생리적 반응과정을 통해서 체온유지기 능을 수행하게 된다. 고온 및 저온환경에서 운동을 수행 하는 경우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생리적 기능의 부담이 운동자극에 대한 생리적 반응과 함께 복합적인 자극으 로 작용함으로서 보다 높은 운동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수 있다(Wilmore & Costill, 1999). 고온에서의 운동시 체온조절을 위한 발한현상으로 말 미암아 체내 수분의 현저한 감소에 의해서 체온과 심박수 의 증가현상을 나타내며 활동적인 근육의 보다 많은 글리 * 책임저자: 김기진(우:704-701,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1000번지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kjk744@kmu.ac.kr) 311
김기진 안나영 신윤정 코겐 사용, 다량의 젖산 생성, 산소섭취량의 증가현상 등 을 나타낸다(Fink, Costill, & Van Handel, 1975). 또한 저 온환경은 급격한 열손실, 체온의 저하, 근 혈류량의 감소 등을 초래한다. Young, Sawka, Neufer, Muza, Askew, 및 Pandolf (1989)는 따뜻한 환경에서보다 차가운 물속에서 운동을 수행하는 경우 근육 글리코겐이 보다 빠른 속도로 사용된다고 주장하였다. Parkin, Carey, Zhao, 및 Febbraio(1999)는 자전거 에르 고메타를 실시하여 최대산소섭취량의 70%에 해당하는 강도로 운동을 수행하여 마지막 단계의 20초 동안 70 rpm의 속도가 유지되는 운동성 피로상태에 이르기까지 운동을 지속할 경우 최대운동지속시간은 기온의 차이에 따라서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저온에서는 근육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보다 높게 나타나며, 고온에서는 현저히 저하되 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기온변화와 운동수행의 복합적 자극과정에서 체온조 절과정과 관련된 생리적 기능수행의 기본적인 변화로서 체액 감소현상을 들 수 있는데, 체액 감소현상의 간접적 지표에 해당하는 헤마토크리트치는 장시간 운동시 현저 한 변화를 나타내게 되는데, 고온에서의 땀 손실, 저온에 서의 추위로 인한 이뇨작용에 따른 수분 손실 및 호흡 증 가는 체내 수분부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 한 바 있다(Sawka, 1992). 일정한 강도의 운동시 발생하는 체열 발산 능력을 중 심으로 한 체온조절기능은 트레이닝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는데, 고온의 운동시 직장온도 증가현상은 트레이닝 수 행 후 다소 둔화되며, 동일한 강도의 최대하운동시 심박 수 증가현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는데, 이러한 체온조절 기능의 적응과정은 혈액량의 증가, 말초피부로의 혈류량 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King, Costill, Fink, Hargreaves, & Fielding, 1985). 이와 같이 기온 변화와 운동지속시간의 변화는 체온조 절기능을 비롯한 생리적 기능의 변화에 대해서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운동지속능력의 부정적 변화를 초래 하게 된다(Fink et al., 1975; Hargreaves & Febbraio, 1998). 이러한 변화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서 차이를 나 타내게 되는데, 예를 들어 트레이닝을 통해서 생리적 능 력이 향상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저항능력이 향상 되는데 반해서, 비만인은 정상인에 비해서 체력수준이 저 하되어 있기 때문에 기온차이에 의한 환경적인 자극에 대 해서 적절하게 반응하는데 다양한 어려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즉, 고온의 운동시 과다한 체액 손실에 따른 혈 장량의 감소는 순환기능의 저하에 대한 부가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McArdle, Katch, & Katch, 1996), 비만인 은 피하지방의 증가현상에 의한 열 발산능력의 효율적인 수행이 어렵게 되면서 체온조절이 더욱 어렵게 되어 운동 지속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비만 인은 운동시 기온변화에 따른 부가적 어려움에 대한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기온 및 운동지 속시간의 차이에 따른 체온 및 헤마토크리트치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체온변화의 위험성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근 거로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운동관련 지도자들이 비만인 을 포함한 일반인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기온과 운동의 복합적 고려를 위한 근거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운동시 기온변화에 대한 반응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비만인의 효과적인 운동프 로그램 제시를 위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서 고온 및 저 온을 중심으로 한 기온변화와 운동지속시간의 차이에 따 른 헤마토크리트치와 직장온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1. 연구 대상 II.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의학적 질환이 없으면서 규칙적인 운동참여의 경험이 없는 남자 일반 대학생 24명(비만인 12명, 정상인 1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InBody 3.0 체성분 분석기(Biospace, 한국)에 의해서 측정한 체지방률 25%이 상을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피험자의 신체적 특성은 <표 1>에서 나타난 바와 같다. 표 1. 피험자의 신체적 특성 그룹 비만인 연령 (세) 21.83 2.86 19.40 정상인 0.55 평균±표준편차 신장 (cm) 175.17 4.71 173.20 9.04 체중 (kg) 96.47 13.27 67.76 6.58 체지방률 (%) 30.40 5.43 14.50 0.83 312
비만인의 최대하운동시 기온 및 운동지속시간 차이가 헤마토크리트치 및 직장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2. 실험내용 실험실 환경은 온도와 습도조절이 가능한 인공기후실 (D광역시 D대학교 소재)로서 고온(기온 40±1, 습도 60±2%)과 상온(기온 21±1, 습도 65±2%) 및 저온(기온 4±1, 습도 30±1%)을 유지하였다. 피험자들의 실험복장 은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하도록 하였고, 운동 60분 전 부터 인공기후실 내에서 환경온도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 쳤으며, 회복 30분 까지 실험조건의 환경온도에 노출시켰 다. 최대하 운동검사를 위한 운동강도 설정을 하기 위해 점증적 최대운동검사를 실시하였고, 측정 결과를 토대로 설정된 운동강도에 의해서 운동실험실에서 1주간의 간 격으로 상온, 저온, 및 고온의 환경에서 추첨에 의해서 결 정된 무작위 순서에 의해서 각각의 최대하운동검사를 반 복적으로 실시하였다. 1) 점증적 최대운동검사 자전거 에르고미터(Monark, Sweden)상에서 페달 회 전수 50rpm을 유지하며, 0.5 kp로 2분간 준비운동을 실시 하고, 30초 휴식을 취한 후, 페달 회전수 50rpm을 유지하 면서 0.5kp에서 2분간 운동한 후 2분 간격으로 0.5kp씩 점증하여 올 아웃에 이르도록 하였다. 20분, 30분, 회복기 15분, 30분에서, 60분 최대하 운동시에 는 안정시, 운동중 15분, 30분, 45분, 60분, 회복기 15분, 30분에서 주정중정맥에서 3ml씩 채혈한 혈액을 통하여 헤마토크리트치를 산출하기 위하여 자동혈구계산기 (Sysmax KX-21: Toa Medical Electronics Co., Japen)를 이용하여 펄스 크기의 총합을 측정하여 구하였다. 직장온 도도 채혈과 동일한 시기에 직장내에 10cm 삽입시킨 프 로브를 통하여 직장온도 측정기(LT-8A : Gram Co., Japan)에 저장한 후 실험이 종료되면, 윈도우용 소프트웨 어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3. 자료처리 SPSS 1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항목별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비만인과 정상인의 기온(상온, 저 온, 고온)과 운동지속시간(30분 및 60분)에 따른 헤마토 크리트치와 직장온도의 각 시기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 여 3-way repeated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상호작용 의 주효과가 나타날 경우 Tukey test에 의한 사후검정 을 실시하였다. 가설수락 기준은 α=.05를 기준으로 하 였다. 2) 최대하운동검사 비만인과 정상인의 기온(상온, 저온, 고온)과 운동지속 시간(30분 및 60분)에 따른 혈장량 및 직장온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최대운동검사에 의해서 산출된 최대산 소섭취량의 60%강도를 적용하여 최대하운동을 실시하였 다. 최대하운동은 자전거 에르고미터상에서 페달회전수 50 rpm을 유지하면서 0.5kp에서 2분간 준비운동을 실시 하고, 30초 휴식을 취한 후, 30초 간격으로 0.5kp씩 점증 한 후 목표 kp 도달 후 50rpm을 유지하면서 30분 및 60 분의 지속적 운동을 각각 실시하였다. 3) 측정항목 피험자는 12시간 전부터 금식한 후 공복상태로 실험실 에 도착하여 채혈을 위하여 카테타와 3-way를 전완정맥 (antecubital vein)에 설치하였다. 혈장량의 변화를 분석하 기 위하여 30분 최대하 운동시에는 안정시, 운동중 10분, Ⅲ. 연구결과 1. 기온과 운동지속시간 차이에 따른 헤마 토크리트치의 변화 1) 3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이에 따른 비교 비만인과 정상인의 3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 른 헤마토크리트치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는 <그림 1>에 서 나타난 바와 같이, 비만인은 운동중 10분 및 20분, 회복기 15분에 상온그룹이 저온 그룹보다 유의하게 (p<.05)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 기 15분 및 30분에서는 고온그룹이 저온그룹보다 유의하게(p<.05) 높게 나타났 다. 또한 전체적으로 비만인이 정상인보다 높은 헤마토 크리트치를 나타냄으로서 30분간의 단시간 최대하운동 시에도 탈수현상이 일정한 범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 으로 간주된다. 313
김기진 안나영 신윤정 비만 상온 비만 고온 비만 저온 정상 상온 정상 고온 정상 저온 헤마토크리트치(%) 50 45 40 35 30 * * * * * 25 10 20 30 15 30 안정시 운동중(분) 회복기(분) 그림 1. 비만인과 정상인의 3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헤마토크리트치의 변화 * p<.05 저온에 대하여 2) 6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이에 따른 비교 비만인과 정상인의 6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헤마토크리트치의 변화를 시간별로 살펴보면 비만인은 운동중 60분과 회복기 15분에서 상온그룹이 저온그룹보 다 유의하게(p<.05) 높은 헤마토크리트치를 나타냈으나, 정상인의 경우 온도조건에 따른 시기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비만상온그룹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났으 며, 비만고온그룹이 운동수행중 낮은 수치를 나타났다. 2. 기온과 운동지속시간 차이에 따른 직장 온도의 변화 1) 3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비교 비만인과 정상인의 3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직장온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그림 3>에서 나타난 바와 같은데, 비만인은 운동중 10분, 20분에서 상온그룹 보다 저온 및 고온그룹에서 직장온도가 유의하게(p<.05)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 15분과 30분에서는 상온그룹보다 고온그룹에서 유의하게(p<.05) 높게 나타났다. 정상인은 운동중 20분과 30분에서 상온그룹보다 저온 및 고온그룹이 유의하게(p<.05)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15 분과 30분에서는 저온그룹보다 고온그룹이 유의하게 (p<.05) 높게 나타났다. 헤마토크리트치(%) 46 44 42 40 38 비만 상온 비만 고온 비만 저온 정상 상온 정상 고온 정상 저온 * * 15 30 45 60 15 30 안정시 운동중(분) 회복기(분) 그림 2. 비만인과 정상인의 6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헤마토크리트치의 변화 * p<.05 저온에 대하여 314
비만인의 최대하운동시 기온 및 운동지속시간 차이가 헤마토크리트치 및 직장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비만 상온 비만 고온 비만 저온 정상 상온 정상 고온 정상 저온 39 직장체온( ) 38.5 38 37.5 37 * * * * 36.5 안정시 10 20 30 15 30 운동중(분) 회복기(분) 그림 3. 비만인과 정상인의 3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직장온도의 변화 * p<.05 상온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30분 최대하운동시 직장온도의 변화를 살 펴보면, 비만인은 저온, 고온, 상온그룹 순으로 높게 나타 났으며, 정상인의 경우 고온과 저온이 상온 그룹보다 높 게 나타났다. 을 나타냈다. Ⅳ. 논 의 2) 6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비교 비만인과 정상인의 6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직장온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그림 4>에서 나타난 바와 같다. 비만인과 정상인 모두 기온차에 따라 통계적 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고온, 상온, 저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만 고온그룹과 비만 정상그룹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저온그룹에서 낮은경향 Coyle(1994)은 운동시 탈수현상은 말초혈류량 및 1 회 박출량 감소, 직장온도 및 심박수의 증가와 함께 운동능 력의 저하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Armstrong과 Epstein(1999)은 1-2%의 탈수시에도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고 주장하면서 운동수행시 탈수현상에 대한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Adner, Scarlet, Casey, Robison, 및 Jones(1988)은 탈수현상에 의한 부정적인 영 비만 상온 비만 고온 비만 저온 정상 상온 정상 고온 정상 저온 39 38 * ** * * * * * 직장체온( ) 37 36 * 35 34 안정시 15 30 45 60 15 30 운동중(분) 회복기(분) 그림 4. 비만인과 정상인의 60분 최대하운동시 기온차에 따른 직장온도의 변화 * p<.05 저온에 대하여 315
김기진 안나영 신윤정 향은 고온환경에서 주로 고려될 수 있으며, 저온환경에서 는 현저한 탈수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 하였 다. 대상자와 기온차를 함께 고려할 경우 역시 정상인의 저온에서 운동시 가장 낮은 헤마토크리트치를 나타냄으 로서 탈수현상이 가장 낮게 나타난다고 생각되며, 선행연 구와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비만인은 운동중에서 회복기 15분에 이르기까지는 상 온에서 가장 높은 헤마토크리트치를 나타낸데 반해서 회 복기 30분에는 고온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냄으로서 고온의 영향을 정상인보다 현저하게 받는 것으로 간주된 다. 일반적으로 운동수행시 탈수현상에 의한 체온의 과도 한 증가, 저 수분상태, 당질 고갈 및 전해질 불균형을 방 지하기 위해서 수분보충의 필요성이 제시되어 왔는데, 운 동전 수분섭취의 효과에 대해서 Lamb(1999)은 충분한 근 거가 미약한 것으로 주장한 반면, ACSM(1996)은 고온에 서의 운동시 사전 수분섭취방법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 으며, Hargreaves와 Febbraio(1998)은 운동중 적절한 수 준의 수분섭취를 통해서 직장온도의 증가를 최대한 억제 하며, 혈장량의 감소를 최소화함으로서 심혈관계의 기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아울러 근육내 글리코겐 저장 량의 사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상온 및 고온에서의 헤마토크리트치 증가현상은 결과적으로 혈장량이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 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주의를 가져야 할 필요성은 정상인보다 비만인에게서 상대적으 로 높게 나타난다. 비만인이 고온보다 상온에서 높은 헤마토크리트치를 나타낸 결과는 30분간의 최대하운동시에도 유사한 결과 를 나타냈다. 그러나 통계적 유의차가 없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결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상온과 저온이 운동후 반과 회복기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결과는 운동중 혈류 량의 분포가 발한관련 부위보다 운동과 관련된 근육에 집 중된 영향으로서 헤마토크리트치 증가현상이 지연된 결 과로 간주해볼 수 있으나, 고온에 의한 영향보다 현저하 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관점이 정확한 결과로 확인하기에 는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비만 고온군이 운동중 30분 과 45분에 낮은 수치를 나타낸 것은 최대산소섭취량의 60%강도에 의한 60분간의 운동시 고온 환경이 비만인의 수분손실에 미치는 영향이 상온과 현저한 차이를 나타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60분간의 최대 하운동시 헤마토크리트치의 변화는 저온보다 상온 및 고 온에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한 영향은 정 상체중의 경우보다 비만인이 크게 받을 수 있다.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시 탈수에 의한 운동능력 감소와 관련된 결과를 살펴보면, Barr(1999)는 체중의 2%이상 탈 수는 운동능력의 감소를 초래하며, 수분손실이 많을수록 운동능력의 저하현상은 더욱 현저해진다고 하였다. 또한, Sawaka, Pandolf, 및 Greenleaf(2000)는 운동시 탈수에 의 한 운동능력 저하현상은 심혈관기능 및 체온조절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며, 상온에서 의 운동시 체중의 3% 손실은 유산소성 능력의 4-8%범위 의 저하를 나타내며, 고온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더욱 현 저하게 나타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운동지속시간이 60분 이상으로 연장될 경우 탈수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는 점은 간과될 수 없다고 생각된 다. 30분간 최대운동시 직장온도에서 운동을 수행하는 경 우 저온보다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운동 수행시 직장온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제시할 때 기온차이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McCann & Adams, 1997; Young, 1990)와는 상반된 결과에 해당하며, 30분간의 최대하운동시 기온차가 직장 온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60 분 최대하 운동시 저온과 상온에서의 직장 온도의 변화를 보면, 저온환경에서의 운동시 상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직장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Costill, Kammer & Fisher, 1970) 된 것과 일치한다. Coyle(1994)은 운동시 탈수와 함께 피부혈류량이 감소 되면서 혈장 삼투압 및 혈액점성 증가, 1회 박출량 및 심 박출량 감소에 의한 심박수 증가가 지속되어 운동능력의 저하현상을 나타내게 되며, 이러한 양상이 지속되는 운동 지속시간의 연장에 따라 피부혈류 및 발한율의 효율적인 반응의 어려움이 부가되어 결과적으로 직장온도의 증가 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운동지속시간이 30분 일 경우보다 60분에서 직장온도의 증가현상이 고온 및 상 온에서 현저하게 나타난 본 연구 결과는 60분간의 운동지 속시간이 기온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과 비만인이 이러한 영향을 보다 현저하게 받는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 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30분간의 운동 지속시에는 기온차에 따른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나지 않 316
비만인의 최대하운동시 기온 및 운동지속시간 차이가 헤마토크리트치 및 직장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은 결과와 비교할 때, 운동지속시간이 연장될 경우 직장 온도 조절기능의 부정적인 영향을 보다 크게 받는다는 것 을 의미한다. 즉 현장의 지도자들은 운동수행과정에서 체 온조절기능이 수행자의 특성 및 운동내용에 따라서 차이 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않될 것이다. 그러므로 비만인과 정상인의 환경온도 및 운동지속시 간 차이에 따른 헤마토크리트치 및 직장온도의 변화를 살 펴본 결과, 상온과 고온환경에서의 운동시에는 저온환경 보다 헤마토크리트치가 증가현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 만인에서 현저한 변화를 나타냈다. 이러한 헤마토크리트 치의 변화현상은 60분 운동이 30분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온도는 기온이 높을수록 증가현상 이 높게 나타났으며, 30분 운동지속시간에는 기온차의 영 향을 거의 받지 않는데 반해서 60분 운동지속시간에서는 고온에서 직장온도가 높게 증가하였으며, 비만인이 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인은 운 동수행시 정상인보다 기온의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되며, 운동지속시간이 연장될수록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ACSM (1996).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position stand : Exercise and fluid replacement. Med. Sci. Sports Exerc., 28(1), ⅰ -ⅶ. Adner, M, M., Scarlet, J. J., Casey, J., Robison, W., & Jones, B, H. (1988). The Boson marathon medical care team: ten years of experience. Physician Sportsmed., 16, 98-106. Armstrong, L. E., & Epstein, Y. (1999). Fluid-electrolyte balance during labor and exercise : Concepts and misconceptions. Int. J. Sport Nutrition, 9, 1-12. Barr, S. I. (1999). Effects of dehydration on exercise performance. Can. J. Appl. Physiol., 24, 164-172. Costill, D. L., Kammer, W. F., & Fisher, A. (1970). Fluid ingestion during distance running. Archives of Environmental Health, 21, 520-525. Coyle, E. (1994). Fluid and carbohydrate replacement during exercise : How much and why? Sports Science Exchange, 7(3), 1-6. Fink, W. J., Costill, D. L., & Van Handel, P. J. (1975). Leg muscle metabolism during exercise in the heat and cold. European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and Occupation Physiology, 34(3), 183-190. Hargreaves, M., & Febbraio, M. (1998). Limits to exercise performance in the heat. Int. J. Sports Med., 19, S115-S116. King, D. S., Costill, D. L., Fink, W. J., Hargreaves, M., & Fielding, R. A. (1985). Muscle metabolism during exercise in the heat in unacclimatized and acclimatized humans. J. Appl. Physiol., 59(5), 1350-1354. Lamb, D. R. (1999). Benefits and limitations to prehydration. Sports Science Exchange, 12(2), 1-6. McArdle, W. D., Katch, F. I., & Katch, V. L. (1996). Exercise Physiology : Energy, Nutrition, and Human Performance (4th).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Publishers. McCann, D. J., & Adams, W. C. (1997). Wet bulb globe temperature index and performance in competitive distance runners. Med. Sci. Sports Exerc., 29, 955-961. Parkin, J. M., Carey, M. F., Zhao, S., & Febbraio, M. A. (1999). Effect of ambient temperature on human skeletal muscle metabolism during fatiguing submaximal exercise. J. Appl. Physiol., 86(3), 902-908. Sawka, M. N. (1992). Physiological consequence of hypohydration: exercise performance and thermoregulation.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24(6), 657-670. Sawka, M. N., Pandolf, K., & Greenleaf, J.(2000). Effects of dehydration and rehydration on performance. In Nutrition in Sport. Ed. R. J. Maughan, Oxford: Blackwell Science. 317
김기진 안나영 신윤정 Willmore, J. H., & Costill, D. L. (1999). Physiology of sport and exercise (2nd ed.). IL: Human Kinetics. Young, A. J. (1990). Energy substrate utilization during exercise in extreme environments. Exerc. Spt. Sci. Rev., 18, 65-118. Young, A. J., Sawka, M. N., Neufer, P. D., Muza, S. R., Askew, E. W., & Pandolf, K. B. (1989). Thermoregualtion during cold water immersion is unimpaired by low muscle glycogen levels. J. Appl. Physiol., 66, 1809-1816. ABSTRACT Effects of ambient temperature and exercise duration on hematocrit value and rectal temperature during submaximal exercise in obese. Kim Ki-Jin Ahn Na-Young Shin Yoon-Jung(Keimyung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ison of hematocrit value and rectal temperature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of ambient temperature and exercise duration between obese and non-obese subjects. The subjects were 12 obese men compared with 12 non-obese men. Laboratory environment maintained heat condition (Temperature:40±1, Humidity:60±2%) normal condition(temperature:21±1, Humidity:65±2%) and cold condition (Temperature:4±1, Humidity:30±1%). We executed bicycle ergometer test. All the measured data were represented by mean and standard deviation(sd) using SPSS 11.0. The statistical techniques for data analysis were used by 3-way ANOVA. And then we performed Tukey post-hoc test for investigating exactly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increase tendency of hematocrit value in nweutral and heat conditions showed the higher value as compared to cold condition, and the obese showed a higher response of these variables. The rectal temperature in heat and neutral ambient temperature showed a higher response than cold condition in only 60 mins of exercise duration. Therefore, when obese performed the submaximal exercise, the effect of ambient temperature must be suggested the important factor. Key Words : cold condition, exercise, hematocrit, rectal temperature, obese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9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6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3일 318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319~325 상업체육관의 서비스 질과 이용자의 만족에 관한 연구 * 오학수 노선표 (원광대학교) 박홍석(나주대학) 전국봉(군산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상업체육관의 서비스 질에 따른 수련만족도에 있어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물리적 환경, 지도자의 질, 수련 자의 학습태도, 프로그램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도의 차이는 어떠한가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2005년 4월 현재 전북과 대전광역시에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상업체육관(태권도, 검도, 유도, 합기도) 관원 30명이상의 10개 상업체육관을 선정하여 2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로부터 얻어진 자료를 빈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나 타난 결과 수련만족에 있어서 물리적 환경은 바닥의 질과 청결상태가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 도자의 질은 지도자의 성실한 자세가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련자의 학습태도는 좋은 인상과 수업태도가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의 질은 시합과 상호훈련이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상업체육관의 물리적 환경, 지도자의 자질, 수련자 학습태 도, 훈련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질이 수련만족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외의 서비스의 항목들에 대해 서비스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또한 서비스의 질이 보완 및 개선될 경우 고객의 만족에 의한 많은 재구매 이루질 것이다. 주요어: 서비스 질, 이용자 만족, 상업 스포츠 I. 서 론 경제성장과 함께 산업화와 도시화의 진전에 따른 국 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대로 인하여 스포 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다양한 레저 및 스포츠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 여가 대폭 증대되고 있다(임번장, 1992). 현대인들의 운 동 참가는 여가활동의 차원을 벗어나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도모하며 세부적으로는 각종 스트레스 해소, 자 긍심 함양, 정신단련 등 개인 만족을 달성하기 위한 수 단으로 활용되고 있다(조방현 이철원 전태준, 2004). 이로 인해 민간 스포츠 시설의 증가로 각 스포츠 시 설 경영자들은 생존을 위한 마케팅 이론을 도입하여 시 설의 현대화와 리모델링(Remodeling)의 필요성 등 경영 의 의사결정은 고객의 욕구에 맞추어서 행하여지고 있 는 실태이다(임광수, 이영진, 2001). Bitner(1990), Chang (1998) Tse 와 Wilton(1988) 등은 고객 지각의 서비스 품질이 고객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 이 논문은 2005학년도 원광대학교 교내연구비지원에 의해 연구됨 책임저자 : 노선표(hapki8354@hanmail.net) 319
오학수 노선표 박홍석 전국봉 하였다. 또한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에 관한 선행연구 에서 서비스 품질은 고객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경두, 조재기, 1997). Cronin과 Taylor(1992)은 서비스 품질은 특정한 서비 스에 대한 고객의 장기적이며 전반적인 평가 를 말하며, 고객만족은 일반적으로 고객 자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를 자신이 치른 대가에 비교하여 볼 때 적절하게 보상 되었거나 초과되었다고 느끼는 인지적 상태라고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상업체육관에 대한 고객들의 서비 스평가는 시설, 장비 등의 물리적 환경뿐 만 아니라 지 도자의 지도력과 고객관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김성 룡, 최창준 2000, 김성룡, 이동현 2001). 이승재(1997)는 상업체육관의 고객만족은 아무리 좋은 시설환경을 갖추 었다 할지라도 운동을 전달하는 관장과 사범의 친절성 이 결여되고, 이러한 요인이 축적되면, 상업체육관을 이 용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운동프로그램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지도자 중 심적인 수련 방법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품질의 저하 를 가져다줄 것이다. 김경두 와 조재기(2003)는 상업체 육관 경영 성과에도 지도자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인 운동 참가회원들의 중심으로 서비스를 해야만 앞으로 고객만족에 의한 재구매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김성수(2001)와 이종호(2003)는 고객만족에 의한 재구 매를 위해서는 시장 세분화 작업을 하고 다음에 소비자 에 대한 표적(target)집단을 설정한 후에 소비자유형을 적절히 파악해야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몇 가지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소 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 가격, 지도자 그리고 서비 스요인이라고 하였다. 장경로와 이철원(1999)은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는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특히 이대현(1999)은 골프장 연습장 이용자의 재구매 와 골프장의 서비스 질에 관련한 연구에서 골프연습장 의 시설, 가격, 장소, 그리고 홍보 요인의 만족도가 골프 연습장 이용자의 재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Rogenberg와 Czepiel(1984)은 한명의 신규고객을 유인 하는데 드는 마케팅 비용은 기존 고객 한 명을 유지하 는 것 보다 평균 5배나 많이 들며, Reichheld(1996)는 고객충성도 만족도를 높여 고정고객을 최대한 증가시키 는 것이 기업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서비스의 질은 고객의 만족도와 이윤과 직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같은 관점에서 상업체육관의 경영의 성공여부는 전반적인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의 질 에 있다.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고객의 충성도 및 만족도 를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 동기 유발을 위해 양질의 시 설, 지도자의 질, 시설 이용자에 적합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현대사회는 고객 만족과 서비 스의 경쟁시대로 급속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하에 놓여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쟁사회에서 상업체육관 운영을 하 고 있는 지도자와 관장들이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많은 고객확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 에 필요성을 두었다.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05년 4월 현재 전북과 대전광역시에 정 상적으로 운영는 상업체육관(태권도, 검도, 유도, 합기 도) 관원 30명이상의 10개 상업체육관을 선정하여 300 명을 대상으로 집략표본추출법(Cluster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였다.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중 응답 내용의 일부가 누락되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8명 의 자료를 제외한 남자 222명, 여자 70명으로 계 292명 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의 특성은 <표 1>과 같다. 2. 조사도구와 설문지의 구성내용 1) 조사도구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센터 서비스 품질에 관련된 선 행연구(Brady 와 Comin, 2000; 김경두 조재기, 1996)의 질문지를 참조하여 조사도구를 구성하는 항목과 각 항 목에 따른 구성요인을 추출하여, 질문지 문항의 명확성, 내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 가, 상업스포츠센터 경영자와지도자, 수련생으로부터 예 비조사를 한 후, 지시된 사항에 따라 2차 수정, 보완된 설문지를 활용 하였다. 320
상업체육관의 서비스 질과 이용자의 만족에 관한 연구 표 1. 대상자의 특성 인구통계학적 변인 구분 사례수 백분율(%)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월 소득 참가기간 2) 구성내용 남 여 20~30 31~40 41~50 51~ 중졸이하 고졸 전문대및대졸 대학원이상 회사원 공무원 자영업 서비스업 학생 기타 없음 100만이하 100~200만 200~300만 400만이상 6개월미만 6개월~1년이하 1년~2년이하 2년이상 222 70 188 84 12 8 10 52 216 14 48 18 18 20 89 99 88 52 90 40 22 68 68 58 98 76.0 24.0 64.4 28.8 4.1 2.7 3.4 17.8 74.0 4.8 16.4 6.2 6.2 6.8 30.5 33.9 30.2 17.8 30.8 13.7 7.5 23.3 23.3 19.9 33.5 계 292 100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독립변수인 서비스 질로는 물 리적 환경, 지도자의 질, 수련자의 학습태도, 프로그램의 질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참가만족을 종속변수로 구성하 였다. 구성내용은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다. 표 2. 설문지 구성지표와 구성내용 인구통계학적 변인 구성 내용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소득, 기간 문항수 독립변인 물리적 환경, 지도자의 질 수련자의 학습태도 35 프로그램의 질 종속변인 참가 만족 10 총 계 51 6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는 평정식(Rating question)으로 5단계 척도에 따라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 다 1점으로 사용 하였다. 3) 질문문항의 신뢰도 본 연구에 사용된 질문지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 여 Cronbach alpha를 산출한 결과는 <표 3>과 같으며, 각 서비스의 질에 대한 문항의 α값은.70~.90으로 신뢰 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설문지의 신뢰도 변 인 문항수 신뢰계수(α) 물리적 환경 11.8214 지도자의 질 7.8125 수련자의 태도 5.7051 프로그램의 질 12.9009 3. 조사절차 조사대상에게 질문지를 배포하고 설문지의 목적, 내 용 및 응답시 유의할 사항을 설명한 뒤, 설문을 자기평 가 기입법(Self- Administration Method)으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4. 자료처리 자료의 통계 처리는 SPSS 10.0을 사용하여 개별입력 시킨 후 분석의 목적에 따라 전산 처리 하였고, 설문지 를 300부 회수하여 부실하다고 판단하는 설문지 8부를 제외하고 적격한 설문지 남 222부, 여 70부로 계 292부 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은 빈도분석을 하였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 물리적 환경, 지도자의 질, 수련 학습태도, 프로그램의 질에 따른 참가만족은 다중 회귀(Multiple regression)분석을(α=.05) 유의수준에서 실 시하여 검증하였다. 321
오학수 노선표 박홍석 전국봉 Ⅲ. 연구 결과 1.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수련만족도 <표 4>를 살펴보면,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수련 만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R 2 는.093으로서 독립변수 에 9.3%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회귀식은 F=3.383으로 서 p<.01수준에서 인구통계학적 변인이 수련만족에 유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대한 영향 력은 수련기간 β=.218(p<.01), 연령 β=-.200(p<.05) 순으 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5>를 살펴보면, 물리적 환경에 따른 수련만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R 2 는.338으로서 독립변수에 33.8% 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회귀식은 F=12.930으로서 p<.001수준에서 물리적 환경이 수련만족에 유의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환경에 대한 영향력 은 바닥의 질 β=.218(p<.001), 청결상태 β=.219 (p<.001), 시설배치 β=.185(p<.05), 환기여부 β=.173 (p<.01), 구조 β =-.168(p<.05), 이동상태 β=-.147(p<.05), 이동거리 β=.106(p<.05) 순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지도자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도 표 4.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수련만족도 독립변수 R 2 계수 비표준화 회귀식.093 (상수)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월 소득 수련기간 *p<.05, **p<.01 표준화 계수 B 표준오차 β 4.223 2.760 -.137 5.445-4.000-5.300 9.393.257.096.059.060.018.053.031 -.021 -.200.065 -.016 -.093.218 F값, t값 3.383** 16.449 -.288-2.335*.908 -.217-1.004 3.079** <표 6>을 살펴보면, 지도자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R 2 는.246으로서 독립변수에 24.6%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회귀식은 F=14.557로서 p<.001수준에서 지도자의 질이 수련만족에 유의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도자의 질에 대한 영향력 은 성실한 자세 β=.264(p<.001), 개인상담 β=.169(p<.01) 순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풍부, 지도능력, 복장상태, 친절정도, 시간준수 등은 p>.05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지도자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도 2. 물리적 환경에 따른 수련만족도 표 5. 물리적 환경에 따른 수련만족도 독립변수 R 2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B 표준오차 β 회귀식 (상수) 이동거리 구 조 시설용이 시설배치 청결상태 안전및편안 실내공간 조명여부 이동상태 환기여부 바닥의 질.338 2.109 6.566 -.108 1.006.125.131 4.642 1.592 7.081-6.701 9.391.141 *p<.05, **p<.01, ***p<.001.220.032.048.039.051.039.047.033.042.027.033.034.106 -.168.016.185.219.066.031.099 -.147.173.232 F값, t값 12.930*** 9.573 2.045* -2.247*.257 2.461* 3.329***.984.490 1.699-2.527* 2.845** 4.194*** 독립변수 R 2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B 표준오차 β 회귀식.246 (상수) 2.207.280 지식풍부 7.675.077.078 지도능력.119.087.123 복장상태 -4.23.076 -.043 성실자세.196.060.264 친절정도 3.518.053.047 시간준수 1.173.044.016 개인상담 6.888.024.169 **p<.01, ***p<.001 F값, t값 14.557*** 7.876.993 1.377.555 3.277***.658.266 2.860** 4. 수련자의 학습태도에 따른 수련만족도 <표 7>을 살펴보면, 수련자의 학습태도에 따른 수련 만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R 2 는.327으로서 독립변수 에 32.7%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회귀식은 F=27.757로 322
상업체육관의 서비스 질과 이용자의 만족에 관한 연구 서 p<.001수준에서 수련자의 학습태도가 수련만족에 유 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자의 학습태 도에 대한 영향력은 좋은인상 β=.262(p<.001), 수업태도 β=.258(p<.001), 이름인지 β=.152(p<.01) 순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시, 성실 등은 p>.05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7. 수련자의 학습태도에 따른 수련만족도 독립변수 R 2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B 표준오차 β 회귀식.327 (상수) 1.749.221 지시 -1.29.035 -.022 성실 9.781.053.119 수업태도.215.054.258 이름인지 8.511.029.152 좋은 인상.189.043.262 **p<.01, ***p<.001 5. 프로그램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도 표 8. 프로그램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도 독립변수 R 2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B 표준오차 β 회귀식.571 (상수) 1.601.149 시간안배 3.715.038.060 수련안내 4.419.042.071 수준별실시 6.973.034.115 수련인원 5.778.027.108 계획표 -1.22.023 -.003 지도방법 9.555.035.161 상호훈련.127.036.193 시합.141.028.230 보조운동 1.990.019.050 인성교육 4.360.026.008 관원관리 2.204.036.037 *p<.05, **p<.01, ***p<.001 F값, t값 27.757*** 7.896 -.369 1.839 3.971*** 2.945** 4.414*** F값, t값 30.926*** 10.724.979 1.063 2.027* 2.143*.054 2.700** 3.500*** 4.990* 1.039.166.617 <표 8>을 살펴보면, 프로그램의 질에 따른 수련만족 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R 2 는.571으로서 독립변수에 57.1%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회귀식은 F=30.926으로 서 p<.001수준에서 프로그램의 질이 수련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질에 대한 영향력은 시합 β=.230(p<.001), 상호훈련 β=.193(p<.001), 지도방법 β=.161(p<.01), 수련별실시 β=.115(p<.05), 수련 인원 β=.108(p<.05) 순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시간안배, 수련안내, 계획표, 보조운동, 인성교 육, 관원관리 등은 p>.05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Ⅳ. 논 의 본 연구에서는 상업 스포츠 체육관 및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이용자의 선택과 재구매를 위해 이 용자가 고려하는 사항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업체육관의 서비스 질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기초로 체육관 지도자와 스포츠를 전공하여 경영에 참 여하는 관장들에게 이용자에게 맞는 서비스의 질을 개 선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재구매를 하는데 도움 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조사 자료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인구통계학적변 인에 따른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연령과 수련기간이 유 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련기간이 많을수록 운동참가에 따른 신체변화의 유효성을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이고, 가장 큰 원인은 장기간의 운동참 가는 신체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또한 한 체육관에서 장기간 수련을 할 경우 수련자는 현재 운동 환경에 적응하여 자신의 수련에만 열중할 뿐 주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처음운동을 시작하거나 다른 장소와 비교하 여 이동하는 수련자는 서비스의 질을 많이 고려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월 소득, 성별, 학력, 직업, 월 소득 등은 p>.05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수련만족에 가 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수련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자의 수련만족도는 체육관 의 청결상태, 바닥의 질 환기 등이 유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은 쾌적한 시설에서 운동을 하 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물리 적 환경이 고객의 만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Binter (1990), Chang(1998)와 Howwat, Murray, Crilly(1999) 323
오학수 노선표 박홍석 전국봉 등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 본 연구결과에 대한 지지를 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을 위한 물리적 서 비스는 무엇보다도 이용자가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시설용이, 안 전 및 편안, 실내 공간, 조명여부 등은 p>.05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김숙자, 허 현미(1999), 임광수, 이영진(2001) 김성룡, 이동현(2001), 이승재 등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도자의 자질에 따른 이용자의 만족도는 지도자의 성실한 자세와 개인상담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각 체육관마다 지도자의 지도 수준이 다르기 때문으로 이용자들은 지도자들의 세심한 지도를 바라고 많은 상담을 필요로 한다. 이는 처음을 운동을 하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였을지라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용자 자신에 받는 운동을 하기 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같은 결과는 김성룡, 이동현(2001)의 연구결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관의 프로그램의 질은 이용자의 만족도에 있어 서 지도방법, 상호훈련, 수련인원, 수준별 지도 등이 유 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선 행된 김성룡, 이동현(2001), 임광수, 이영진(2001) 등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 관과 스포츠센터의 지도자는 이용자의 만족을 위해 훈 련시 이용자의 수준에 맞는 지도가 반듯이 필요하다. 지 도자는 지도에 있어서도 상호 보완이 될 수 있도록 반 복 시범과 수련인원을 체육관의 규모와 지도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고객의 만족을 통한 재구매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탁월한 서비스의 질은 구전의 의도를 가지고 있어 재구매의 의도를 촉발시키는 생각을 가지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 체육관의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는 고객에 대한 친절, 요구에 대한 즉각 대응 서비스, 이용자와 경영자간의 많은 대화 등의 인적 서비스에 많 은 노력을 기울어야한다고 본다. 이상과 같은 논의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상업체육관 의 서비스 질이 수련만족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 타났다. 따라서 이외의 서비스의 항목들에 대해 서비스 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또한 서비스의 질이 보완 및 개선된다면 더욱 높은 수련만족도가 나올 것으로 기 대된다. 참고문헌 김경두 조재기(1997) 상업스포츠 시설 이용자의 시설 만 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제 36권 4호. 187-196. 김경두(1997) 스포츠시설 소비자의 선택요인과 구매 후 평가에 관한 연구. 미간행 박사학위 논문. 동 아대학교 대학원. 김경두 조재기(2003) 골프연습장 서비스 품질이 고객만 족에 미치는 영향요인. 한국 스포츠산업 경영 학회지8권3호.15-32. 김성룡 최창준(2000) Sports Markerting에 관한 연구 (Backward Segmentation에 의한 시장분석을 중심으로). 군산대 체육과학연구소논문집2권. 22-31 김성룡 이동현(2001) Fitness Club의 Product 구조와 고 객 만족도에 관한 연구. 군산대 체육과학연 구센터 논문집3권. 13-28 김성수(2001). 표적마케팅을 위한 골프소비자의 시장세분 화 연구. 한국체육학회지, 제40권 2호. 335-345. 김숙자, 허현미(1999) 공공스포츠시설 여성소비자의 서 비스 질, 소비자 만족, 구매의도간의 관계. 한 국체육학회지 제38권 3호. 579-587. 이대현(1999). 골프연스장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마케이 팅전략개발.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미간행 이승재(1997) 태권도 수련생의 체육관 선정시 고려되는 중요요인 분석.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미간행 이종호(2003)골프연습장 이용자의 이용유형에 따른 서비 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 한국체육학회지, 42권 제1호. 443-451. 임광수 이영진(2001) 스포츠센터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조사연구. 군산대 체육과학연구센터 논문집3 권. 36-47. 임번장(1992) 미래사회와 생활체육. 장경로, 이철원(1999). 레저 산업에서 고객만족에 영향을 받는 서비스 제공자의 행동에 관한 연구. 한 국여가레크리에션학회지, 제17권 183-193. 조방현 이철원 전태준(2004) 골프연습장 이용자의 서비 324
상업체육관의 서비스 질과 이용자의 만족에 관한 연구 스 만족이 재구매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 회지. 43권 2호.178-188 Bitner. M. J.(1990) Evaluating service encounters: the effects of physical surrounding and employee responses, Journal of marketing. 54(2). Chang. K.(1998) A system view of quality in fitness services: Development of a model and scale. Doctoral dissertation of Ohio State university, Columbus. Ohio. Cronin. J. J & Taylor. S. A.(1992) Measuring service quality: A reexamination and extension, Journal of marketing 56. Reichheld, F. F.(1996). The Loyalty effect. Boston: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Rogenberg, L. J., Czepiel, J. A.(1984). A marketing approach to customer retenion. Journal of Customer Marketing, 1(spring), 45-51. Tse. D. K & Wilton. (1988) Models of consumer satisfaction : An extension. Journal of marketing 40(2). ABSTRACT A Study on Commercial Sport School's of Service Quality and Satisfaction of the User Oh, Hak Soo Rho, Sun Pyo(Wonkwang University Park, Hong Suk(Naju college) Jeon, Kook Bong(Kunsan national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underlying marketing database for commercial sport school and to figure out the differences in trainee's satisfaction depending on the census varieties, physical environment, the competency of the trainer, the attitude of the trainee and the quality of the programs. In this study, we have taken advantage of survey database to clarify factors affec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quality of service and trainee's satisfaction. The conclusions we have drawn according to above methods are as follows. As a result drawn from the outcome above, the level of training satisfaction was affected greatly by the quality of service. There appeared to be a few very important items to consider to obtain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The cleanliness and quality of the floor in terms of physical surroundings, integrity and good attitude in terms of the quality of the trainer, good impression and student mentality in terms of the trainee's attitude, and competition and corporate training in terms of the quality of the programme. The quality of service should always maintain and focus on the provisions listed above and we could expect to reach higher level of training satisfaction as long as these services were provided with improvement. Key word : quality of service, trainee's satisfaction, commercial sport school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29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7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3일 325
코칭능력개발지 2005. 제7권, 제3호, pp.327~334 요가수련에 따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 * 허정식 (호원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요가수련자들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몰입과 심리적 행복감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요가센터를 직 접 방문하여 운동참여자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460명의 자료를 얻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몰입경험은 남자가 여자보다, 참 여경력이 길수록, 오후나 저녁 시간대일수록 몰입경험점수가 높았고 연령, 참여동기, 참여빈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행복감의 하위요인 중 만족감은 연령이 작을수록, 참여경력이 길수록, 참여빈도가 적을수록, 오후나 저녁시간대일수록, 건강과 감성적 유대감에 관심이 많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만족감이 높게 나타 났다. 성취감은 참여빈도가 높을수록 성취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령, 성별, 참여경력, 참여동기, 참여시간대 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몰입경험은 심리적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만족감과 성취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첫째, 요가수련자들의 몰입행동을 촉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저녁이나 오후에 참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한 심리적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저녁 이나 오후시간대, 주1-2회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3-4회 혹은 매일 수련하는 것이 효 율적이다. 둘째,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요가수련에 참여함으로서 몰입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주요어 : 요가, 몰입경험, 심리적 행복감, 성취감. I. 서 론 현대인들은 산업의 발전과 주5일 근무제의 실행으로 인한 소득 증가, 여가시간의 확대 등으로 풍요로운 물질 적 생활을 누리고 있는 반면에 과도한 경쟁, 도시인구의 과밀현상, 급속한 생활의 변화와 노동의 압박감으로 인 해 불안,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현대 인들은 나 자신의 참모습으로 살기보다는 사회가 요구 하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왜곡 되고 굳어져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완화, 해소 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대안으로 운동을 선택하게 하 였다. 여가스포츠의 많은 운동 중에서도 요가는 몸과 마 * 이 논문은 2005년도 호원대학교 교내연구조성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책임저자 허정식(hcs@mail.howon.ac.kr) 327
허정식 음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육 체와 정신의 상호의존적 관계와 절대 자유를 얻기 위 한 실천수행에 적용한 인도 고대의 수행법이다. 즉, 마 음으로 육체를 통제하고 지성으로 마음을 통제함으로 써 육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진 현상학적인 자아의 한계 를 넘어서 참 자아에 이르려는 기법이다(강여주, 윤여 탁, 2004). 심신수행법으로서의 요가는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안정시켜 총체적인 건강을 도모하게 해주고 마 음의 안정과 신체적 균형에 영향을 미쳐 행복감을 가져 다줄 뿐만 아니라 인간본성을 회복하는데 매우 유효한 운동체계로 알려져 있어 도시민들의 웰빙을 위한 대표 적인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이철원, 2004). 이와 같이 요가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첫째, 생리적 측면에서 요가활동의 참가는 인체의 산소소비 량과 이산화탄소량을 줄여주고, 뇌파를 안정시키며, 피 부전기의 저항을 높여주고, 혈액속 유산염의 농도를 떨어뜨려 준다(이태영, 2003). 동시에 요가는 호흡에 맞추어 동작을 취함으로서 혈관을 통해 근육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활력을 불어넣어준다(송규성, 2003), 또한 요가운동동안 전두엽에서 a파 출현을 증가시켜 심신의 건강상태를 좋게 유지시켜 주어 뇌기능 상태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며 심리적 안녕감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수복, 1998; Kamei, Kimura, Ohno, Kumano & Kimura, 2000). 둘째는 심리적 측면에서 요가활동의 활발한 참가는 자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신체적 수행력을 증가시켜 더욱 만족감을 느끼게 함으로서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 시킨다는 것이다(Berger & Owen, 1988; Dowall, Badgett & Landiss, 1970).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함께 신체와 정신건강에 미치 는 요가의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지면서 몸과 마음의 건 강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려는 새로운 생활양식이 등장 하였고 현대인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공간으로 요가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처럼 요가가 국민의 각광을 받고 참여인구가 급증 하고 있는 추세에서 요가수련에 대한 연구결과를 살펴 보면 민경자(2003)는 요가활동 참가 빈도, 참가기간, 참 가강도가 몰입경험과 생활만족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 였고 이명은(2002)은 요가 수행이 신체, 호흡, 마음의 변 화에 상당히 유의한 영향을 주고, 요가의 몰입경험은 생 활만족으로 이어져 긍정적이고 행복만족의 일상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원정혜(1997)는 요가는 스포츠 활동보다 정적이 면서도 다양한 움직임과 스트레칭을 통해 인간의 신체 적 약화를 방지해주고, 호흡법과 명상법은 현대인들에게 주체적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준다고 주장하였다. Campbell(1976), Diener (1995)는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만족, 즐거운 사회적 활동, 삶의 만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덧붙여 육영숙(2005)은 요가 수련자의 몰입경험 이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였 으며, 서미희(2003)는 요가 니드라 프로그램을 실시한 약물남용환자들의 인지적, 정서적, 생리적 불안이 감소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종합해 볼 때 지속적인 요가활동 의 참여가 요가활동 시 뿐 아니라 실생활로 전이되어 생활만족도를 높여줌으로서 심신의 안정과 행복을 증진 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웰빙붐의 영향으로 격렬한 운동을 대신해 심 신의 안정과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요가가 각광받 고 있는 추세에서 요가수행이 여가몰입과 심리적 행복 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할 필요성이 대두 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철학이나 종 교학, 그리고 강영주, 윤여탁(2004)와 이형록(2002)등의 생리학 분야에서 요가에 대한 현상학적분석이나 김관영 (2004)와 우제선(2002)의 심신수련과 박장근, 임란희 (2004)와 민범일 등(2004)의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반면에 심리분야에서는 요가수련 이 불안, 몰입경험이나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몇 편 있을 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몰입과 심 리적 행복감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째, 요가수련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의 차이를 분석 하고, 둘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를 규명함 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 적이 있다. 328
요가수련에 따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 1. 연구대상 Ⅱ.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광주, 전남, 전북 소재 요가센터에 등록하여 요가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남녀회 원을 모집단으로 유층집락무선표집에 의해 480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표집방식에 의해 실제로 표집 된 실제 인원 은 총 480명이었으나 실제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응답에 불성실성이보이거나 응답내용이 부분적으로 누락된 20명 의 자료를 제외하고 460명이 처리되었다. 본 조사에 참여 한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2. 조사도구 1) 조사도구의 구성 표 1. 조사대상의 인구통계학적특성 배경 변인 빈 도 퍼센트 성별 남자 여자 274 186 59.6 40.4 연령 20-30대 40대 50대이상 152 200 108 33.0 43.5 23.5 참여 6개월이하 경력 1-2년이하 2-3년이하 3-5년 참여 건강유지 동기 스트레스해소 친분,관계유지 참여 매일 빈도 주당3-4회 주당1-2회 참여 오전 시간 오후 대 저녁 참여 가족권유 배경 친구권유 매스컴영향 동료권유 104 156 88 112 154 156 128 160 210 90 156 158 146 124 146 44 62 22.6 33.9 19.1 24.3 35.2 35.6 29.2 34.8 45.7 19.6 33.9 34.3 31.7 33.0 38.8 11.7 16.5 본 연구의 조사도구에 대한 문항구성은 조사대상자 의 인구사회학적특성 7문항, 몰입경험 4문항, 심리적 행 복감의 하위요인인 만족감 10문항, 성취감 10문항으로서 총 문항 수는 31문항이었다. 질문 응답은 5점 Likert식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1점)~매우 그렇다(5점)]로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참여경력, 참여동기, 참여빈도, 참여시간대, 참여배경 등 7문항으로 구성되었 다. 몰입경험 질문지는 류상선(2002)이 번안하여 사용한 Meyer와 Allen(1984)의 몰입척도 문항 중 몰입경험 4문 항을 선정하여 사용하였고 심리적 행복감은 양명환(1998) 이 번안한 Waterman (1993)의 PEAQ와 Ruff(1989)의 심 리적 척도 24문항 중 20문항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2) 조사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본 조사조구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결과를 살 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신뢰도 조사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문항간의 내적 일 치도 검사방법인 신뢰도 분석(Cronbach a)을 실시한 결 과, 몰입.79, 만족감.89, 성취감.90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질문지 전체문항의 신뢰도는.84였다. (2) 타당도 질문지 문항의 적합성에 대한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 하여 사각회전 방법을 사용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 하였다. 먼저, 각 문항의 반응비율을 분석하여 각 문항 별 척도 중 응답율이 50%이상 분포된 문항과 각 문항 의 첨도와 왜도가 2.00이상이 되는 문항, 평균이 5점 척 도에서 4.5이상이 되는 문항, 표준편차가.0이 되는 3문 항을 삭제하였다. 심리적 행복감에 대한 문항분석 결과 를 보면, 단일 문항과 전체문항들 간의 상관과 제곱된 다중 상관이.40이하인 3개 문항,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묶이지 않은 1개 문항을 탈락시켰다. 결과 만족감(8문 항), 성취감 5문항 2개요인, 총13문항이 추출되었으며 만족감, 성취감의 적재치는 각각.674-.793,.909-.923, 아 이겐 값은 4.488, 2.611, 총분산 64.54%로 비교적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조사절차 본 연구의 조사절차는 먼저, 광주광역시, 전남, 전북 에 소재한 요가센터에 등록하여 요가활동에 참여하고 329
허정식 있는 480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 요가센터를 직접 방문 하여 책임자와 참여자의 동의를 받은 후 참여자들이 지 각하는 몰입경험, 심리적 행복감에 대한 질문지를 배포 하고 회수하였다. 조사에 앞서 연구목적을 상세하게 설 명한 후 조사 대상자의 개별적인 의문에 대한 충분한 답을 해줌으로서 질문지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 다. 작성준비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시간적 여유를 충분 히 확보하여 질문지에 성의 있고 솔직하게 답할 수 있 도록 요청한 뒤 설문지 기록 상황을 점검한 후 바로 회 수하였다. 4. 자료분석 자료분석은 먼저, 측정변인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 석(factor analysis)과 문항신뢰도 분석(Cronbach's α)을 통해 각 척도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성별, 연령, 참여경력, 참여 동기, 참 여빈도, 참여시간대, 참여배경)에 따른 몰입, 만족감, 성 취감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경우 사후검증(SNK)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요가수련자들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몰입경험, 만족감, 성취감의 차이 요가수련자들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몰입경험, 만족감, 성취감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 2>에 나타난바와 같이 첫째, 심리적 행복감의 하 위요인 중 만족감은 연령 F(2, 457)= 5.104, p=.01, 성별 F(1, 458)=90.971, p=.001, 참여경력 F(3, 456)=15.430, p=.001, 참여동기 F(2, 435)=5.758, p=.01, 참여빈도 F(2, 457)=4.519, p=.05, 참여시간대에 따라 F(2, 457)= 19.329, p=.001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에 의하면 20-30대 집단과 40대 집단이 50대 집단보다, 남자가 여 자보다, 주당1-2회 집단이 매일 참여하는 집단보다, 저 녁에 참여하는 집단이 오전, 오후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 다. 또한 3-5년집단이 제일 높고 그다음 2-3년이하 집단, 그리고 1-2년이하 집단과 6개월이하 집단 순으로 나타 났으며 건강유지와 친분, 관계유지를 위해서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표 2.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각 변인의 분산분석결과 변 인 연령 20-30대 a 40대 b 50대이상 c F 성별 남자 여자 심리적 행복감 만족감 성취감 몰입 M (SD) M (SD) M (SD) 3.54 (±.76) 4.32 (±.68) 3.36 (±.80) 3.52 (±.66) 4.16 (±.60) 3.34 (±.70) 3.29 (±.54) 4.27 (±.72) 3.20 (±.70) 5.104 ** a, b> c 2.441 1.813 3.70 (±.63) 4.27 (±.65) 3.50 (±.67) 3.14 (±.61) 4.19 (±.67) 3.03 (±.66) F 90.971 *** 1.632 55.793 *** 참여 6개월이하 a 3.27 (±.75) 4.26 (±.65) 3.10 (±.66) 경력 1-2년이하 b 2-3년이하 c 3-5년 d 3.32 (±.58) 3.58 (±.70) 3.78 (±.58) 4.27 (±.71) 3.20 (±.69) 4.28 (±.64) 3.44 (±.73) 4.14 (±.62) 3.56 (±.65) F 15.430 *** 10.763 *** 1.038 d > c > b, a c, d > a, b 참여 건강유지 a 동기 스트레스해소 b 친분,관계유지 c F 참여 주당1-2회 a 빈도 주당3-4회 b 매일 c F 참여 오전 a 시간 오후 b 대 저녁 c F 3.55 (±.58) 3.33 (±.78) 3.57 (±.57) 5.758 ** a, c > b 3.63 (±.58) 3.49 (±.67) 3.36 (±.72) 4.519 * a > c 3.29 (±.65) 3.40 (±.65) 3.74 (±.66) 19.329 *** c > a, b *** :.001 ** :.01 * :.05 4.22 (±.67) 4.27 (±.63) 4.26 (±.67) 3.28 (±.66) 3.30 (±.70) 3.38 (±.67).252.812 3.91 (±.66) 4.26 (±.62) 4.40 (±.65) 16.755 *** b, c > a 4.28 (±.64) 4.20 (±.66) 4.23 (±.68).589 3.20 (±.63) 3.32 (±.64) 3.36 (±.81) 1.564 3.12 (±.70) 3.32 (±.65) 3.50 (±.72) 11.610 *** c > b > a 성취감은 참여빈도에 따라서만 F (2, 457)= 16.755, P=.00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검증에 따르면 주당 3-4회 집단과 매일 집단이 주당1-2회 집단보다 높게 나 타났다. 둘째, 몰입경험은 성별 F (1, 458)=55.793, p=.001, 경력 F (3, 456)=10763, p=.001, 참여시간대에 따라 F (2, 457)=11.610, p=.001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증에 의하면 330
요가수련에 따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 성별에 따라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참여경력에 따라 서는 2-3년이하 집단과 3-5년 집단이 6개월이하 집단과 1-2년이하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참여시간대에 따라 서는 저녁 집단, 오후집단, 그리고 오전집단 순으로 나 타났다. 2. 요가수련자들의 몰입경험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먼저, 심리적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만족감, 성취감과 몰입경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몰입과 만족이 r=.605, 몰입과 성취감이 r=.223, 만 족감과 성취감이 r=135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모입경 험이 만족감과 성취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 하여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표 3>과 같다. 표. 3. 몰입의 만족감, 성취감에 대한 중다회귀분석결과 종속 비표준화계수 표준화계수 유의 t B 표준오차 베타 확률 만족 a 성취 b.582.210.036.043.605.223 16.276 4.904.001.001 a : R 2 =.365, F(1, 458) = 264.895, P<.001 b : R 2 =.048, F(1, 458) = 24.050, P<.001 <표 3>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몰입경험이 만족감과 성취감에 대한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몰입경험이 만족감(Beta =.605, P<.001), 성취감 (Beta =.223, P<.001)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몰입경험이 만족감과 성취감에 대한 설명 력은 각각 전체 변량의 36.5%(R 2 )와 4.8%(R 2 )를 설명해 주었다. IV. 논 의 본 연구는 첫째, 요가수련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에 따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의 차이를 분석하고, 둘째, 심리적 행복감과 몰입경험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설정한 연구문제를 바탕으로 세부적으로 논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몰입경험의 차이를 요약해보면 몰입경험은 성별, 참여경력, 참여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참여경력이 길 수록, 편안한 시간대일수록 몰입경험점수가 높았다. 이 와 같은 연구결과는 윤기운, 조영권(2005)의 성별, 참여 기간에 따라 몰입경험에 차이가 있었다는 연구결과, 민 경자(2003)의 요가활동 참가빈도, 참가기간, 참가강도가 몰입경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와 부분 일치하였다. 또한 육영숙(2005)의 요가수련기간이 길수록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도 일 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몰입은 최상의 수행을 할 때 나타나 는 심리상태로서 고도의 집중력과 통제력 및 내적 동기 화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참여경력 이 길수록 기술 숙련도가 높고 경험이 많아 최고수행의 상태를 많이 느끼며, 남자들이 여자보다 평상시 운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저녁시간대에 몰입수준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저 녁에 번잡한 일상생활에서 탈출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수련에 참여할 수 있어 집중이 잘 될 수 있고 다른 하 나는 인체의 생물학적 리듬과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생 각된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행복감의 하위요 인인 만족감과 성취감의 차이를 요약해보면 만족감은 연령, 성별, 참여경력, 참여 동기, 참여빈도, 참여시간대 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이 작을수록, 참여경력 이 길수록, 참여빈도가 적을수록, 편안한 시간대일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민경자(2003)의 요가활동 참가빈도, 참가기간, 참 가강도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 Campbell(1976), Diener(1995)의 여가활동참여가 정서적 만족, 삶의 만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와 일 치하였다. 또한 참여동기에 따라 차이가 나타난 결과는 임번장(1989)의 스포츠 활동참가는 친밀감, 감정적 유대 감 증진 등의 사회, 정신적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 보고한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연 령이 작을수록, 참여경력이 길수록, 남자가 여자보다 상 대적으로 수행능력이 뛰어나 자기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만족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여빈도에 따라 주당1-2회 참여집단이 매일 참여집단보다 만족감이 높 게 나타난 것은 매일 참여하는 것이 시간적인 여유나 331
허정식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성취감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참여빈도에 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참여빈도가 높을수록 성취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령, 성별, 참여경력, 참여 동기, 참여시간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 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Darden(1972)의 스포츠참여와 자 아성취감과의 관계연구에서 스포츠 활동에 규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비참여자에 비하여 자아성취 감이 높다고 보고한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박 명국(2004)의 청소년 스포츠 활동참여빈도가 자아성취감 의 하위요인인 능력발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도 일치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가나타난 것은 성취감은 개인이 인지하는 정도에 초점을 둔 주관적 평가로 연령, 성별, 참여경력, 참여 동기, 참여시간대에 관계없이 나름 대로 개인의 상황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여가스포츠 참여자 들은 스포츠 활동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목표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여가스포츠에 참여하는 경향이 많으며 활동 중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을 때 자아성취감 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참여빈도가 높을수록 성취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몰입경험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 펴보면, 만족감(β=.605)과 성취감(β=.223)에 유의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육영숙 (2005)이 몰입경험이 심리적 안녕감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 생활무용참자들의 몰입수준에 따라 심리적 행복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배윤정 (2005)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Csikszenmihayi (1990)의 몰입이론에서 참가자의 활동과 환경의 최적 상 호작용을 나타내는 주관적인 몰입경험이 삶의 질을 향 상시킨다는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와같이 요가는 동작과 호흡의 조화를 중시하는데 호흡은 마음과 밀접 한 관계가 있어서 마음이 동요되면 호흡이 흐트러지고 호흡이 흐트러지면 마음의 평정이 깨어지게 된다. 요가 수행 시 호흡을 의식적으로 동작에 맞추어 부드럽게 천 천히 행하다보면 자율신경의 활동을 조정하여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동시에 내장기관의 부조화를 조화롭게 조절하며 주의를 집중시켜 몰입을 촉진하게 한다(안지 용, 1997). 몰입경험은 요가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서 자 기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하는 동시에 자긍심과 목적달성에 대한 성취감으로 이어져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킨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요가수련자들의 몰입행동을 촉진과 행복한 삶은 영위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저녁이 나 오후에 참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심리적 행 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요가수련 에 참여함으로서 몰입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 하다. 참고문헌 강영주, 윤여탁.(2004). 요가 수행자들의 수행경험에 대 한 현상학적 분석. 한국체육학회지. 제43권, 4 호, 25-34. 김관영.(2004). 만트라 요가와 심신수련. 종교연구. 제34 권. 165-202. 김수복.(1998). 요가동작시 노파파형에 관한 연구. 석사 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류상선.(2002). 마스터즈 마라톤 선수들의 참여동기가 자 아존중감, 스트레스 및 운동몰입도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논문.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민경자.(2003). 요가활동참가와 몰입경험 및 생활 만족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서울산업대학교 산업대학 원. 민범일, 김홍식, 김성곤.(2004). 장기간 요가운동이 알코 올의존자의 면역글로블린에 미치는 영향. 한 국스포츠리서치. 제15권, 1호. 1075-1088. 박병국.(2004). 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가 학교 생활적 응 및 자아성취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 회지. 제21호. 633-644. 박장근, 임란희.(2004). 12주 하타요가 수련이 여성의 신 체기능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3 권, 6호. 959-966. 서미희.(2003). 요가 니드라 프로그램이 약물납용 환자의 불안완화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 논문. 창원 대학교. 송규성.(2003). 혼자서도 쉽게 따라하는 50가지 요가다이 어트. 서울: 국일미디어. 332
요가수련에 따른 몰입경험과 심리적 행복감 안지용.(1997). 알기쉬운 요가. 광주: 그린출판사. 양명환.(1998). 신체활동과 심리적 행복감. 한국스포츠심 리학회지. 제9권, 2호. 113-123. 우제선.(2002). 니야야까니까에 나타난 요가수행자의 증 지. 한국불교학. 제32권. 117-127. 원정혜.(1997). 동양의 요가수행과 서양의 스포츠 수행과 의 접목. 박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 육영숙.(2005). 요가 수련자의 몰입경험이 심리적 안녕감 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제16 권, 2호. 257-275. 윤기운, 조영권 (2005). 골프기능 수행과 몰입경험에 관 한 연구. 한국스포츠리서치, 16권 2호, 85-92. 이명은.(2002). 요가 프로그램 적용이 여고생의 심신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논문. 창원대학교. 이철원.(2004). 여가연구 이야기. 서울: 대한미디어. 이태영.(2003). 하타요가. 서울: 도서출판 여래. 이형록.(2002). 빠딴잘리 철학에 있어서의 요가의 개념: 샹키야 철학과 요가의 비교를 통해. 한국동서 정신고학. 제5권, 1호. 99-128. 임번장.(1989). 2000년대 체육의 역할, 한국체육의 오늘 과 내일: 문화체육부 신설에 대한 토론. 정영남, 박인해.(2004). 요가센터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 족도. 한국체육학회지. 제44권, 2호. 463-474. Berger, B. C., & Owen, D. R.(1998). Stress reduction and mood enhancement in Four exercisemokel: Swinning, body conditioning, hatha yoga, and fencing, Research Quarterly for Exercise and Sport, 59, 148-159. Campbell, A.(1976). Subjective measures of well-being. American psychologist. 31, 117-124. Csikszenmihayi, M.(1990). Flow: The psychology of optimal experience. New York: Harper preparation. Darden, E.(1972). A comparison of image and selfconcept variable among the Various sport. Research Quarterly for Exercise and sport. 43. Dowall, L. J., Badgett, J. L., & Landiss, C. W.(1970).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ed physical attributes and self-concept. In G. S. Kenyon(Ed). Contemporary Psychology of sport. Chicago: Athletic Institute. Diener. E.(1995). A value based index for measuring national quality of life manuscript in preparation. New York: Harper preparation. Kamei, T., Toriumi, Y., Kimura, H., Ohno, S., Kumano, H., & Kimura, K.(2000). Decrease in serum cortisol during yoga exercise is correlated with alpha wave activation. Perceptual and Motor Skills, 90, 1027-1032. 333
허정식 ABSTRACT A study of commitment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feeling of happiness in yoga trainee Heo, Jeong sik(howo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going to search commitment by yoga practice and psychological feeling of happiness. Yoga practice person 460 people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ing. First, commitment experience was difference as a function of sex, participation career, l practice time. Second, Feeling of satisfaction that is low factor of psychological feeling of happiness were difference as a function of sex, age, participation career and participation frequency. And, Sense of accomplishment was difference as a function of participation frequency of yoga. Third, commitment experience through yoga influenced feeling of satisfaction and sense of accomplishment. Conclusively, yoga practice have commitment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feeling of happiness feel. Key word : yoga, commitment experience, psychological feeling of happiness, accomplishment. 논문투고일 : 2005년 7월 30일 심 사 일 : 2005년 8월 29일 심사완료일 : 2005년 9월 24일 334
논문작성 규정논문작성 규정 Ⅰ. 투고규정 1. 본 학회지는 체육학(코칭)에 관련된 독창성과 실효성이 있는 논문들을 종합한 리뷰논문(review paper)을 우 선적으로 선정한다. 단, 위원회에서 일선 코치나 지도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된 실험논문(experimental paper) 혹은 국제논문(international paper)은 심사를 통해 게재여부를 결정한다. 구체적인 분과 영역은 아래 와 같이 배열 및 심사하도록 한다. KCDC 논문집 분과영역 유소년 코칭(coaching young athletes) 엘리트 코칭(coaching elite athletes) 노인 코칭(coaching for elder) 여성 코칭(coaching women) 지도자들을 위한 코칭(coaching for leaders) 장애인 코칭(coaching athletes with disabilities) 경기력 향상(심리)(high performance coaching: psychology) 경기력 향상(트레이닝)(high performance coaching: training) 경기력 향상(영양)(high performance coaching: nutrition) 경기력 분석(performance analysis) 기술훈련 및 전술전략(skill training and strategies/tactics) 선수 물리치료/재활(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for athletes) 코칭 정보기술(IT in sports coaching) 코칭 관리(management for coaches) 트레이닝 경향(new trend in sports training) 코치 교육(coach education) 코칭 진로(career in sports coaching) 코칭 윤리 및 철학 (coaching ethics & philosophy) 통계 사용법(effective use of statistics) 코칭과 사회적 측면(social perspectives in sports coaching) 코칭과 법(coaching and laws) 코칭과 환경(coaching and environment) 기타 335
논문작성 규정 2. 본 학회지에 게재하는 논문은 다른 학술지에 발표되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일, 표절된 논문으로 판정될 시 본 학회지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편집위원회에서 채택여부가 결정될 때까지는 다른 간행물에 투고하지 말아야 한다. 4. 본 학회지는 논문을 게재한 회원과 단체 회원에게는 1권의 책자와 10부의 별쇄본을 배포한다. 5. 본 학회지는 매년 4회 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논문투고 마감일은 발행 2개월 전으로 제한한다. 논 문집 간행규정은 아래와 같다. KCDC 논문집 간행규정 제1호 발행일: 3월 31일 (논문투고 마감일: 1월 31일 자정) 제2호 발행일: 6월 30일 (논문투고 마감일: 4월 30일 자정) 제3호 발행일: 9월 30일 (논문투고 마감일: 7월 31일 자정) 제4호 발행일: 12월 31일 (논문투고 마감일: 10월 31일 자정) 6. 투고자는 공동연구를 포함하여 모두 본회 회원에 한함을 원칙으로 한다. 회원등록은 인터넷 주소 www.ikcdc.net에서 신청하고 회비를 아래 규정에 따라 납부시에만 회원으로 인정한다. KCDC 회원가입 요강 1 회원구분 정회원 : KCDC 이념과 목적에 찬성하는 자. 준회원 : 체육학 또는 관련된 과정을 수학하고 있는 학부생. 평생회원 : 정회원으로서 위원회에서 평생회원 자격이 부여된 자. 단체회원 : 대학, 연구소, 도서관, 스포츠 팀, 경기연맹, 체육관련단체, 공공기관 등. 2 회원자격 입회한 날을 기준으로 1년간. 3 회비내역 신규회원 : 처음 가입하는 회원을 지칭하며, 가입시 입회비는 없으며 연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정회원 - 매년 50,000원 준회원 - 매년 20,000원 평생회비 - 1회 400,000원 단체회비 - 매년 100,000원 평생회원은 매년 회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책자와 정보지가 발송된다. 4 회비 납부처 : 우체국 312603-01-006808 [예금주 : 한국코칭능력개발원] * 자세한 문의사항은 (041)540-5872, 5234, 5198 차현미 선생님에게 문의 하세요 336
논문작성 규정 7. 논문 심사료는 편당 20,000원으로 한다. 8. 논문 게재료는 10페이지 까지 150,000원이며, 이후 1페이지(면) 당 10,000원을 추가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출자가 13페이지의 논문을 게재해야할 경우 게재료는 180,000원이 된다. 9. 2005년 3월(7권 1호)부터는 연구비를 수혜 받은 경우에(예를 들면, 한국학술진흥재단, 교육부, 대학교 등에 서 지원받은 학술연구 용역 발표논문) 게재료의 2배(300,000원)를 납부해야 한다. Ⅱ. 심사규정 1. 투고원고의 게재가부는 편집위원회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2. 편집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각 분과별 편집위원 2명씩을 둔다. 3. 학회지 게재 여부에 관련하여 본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외부에서 위원을 위촉 할 수 있다. 4. 분과별 편집위원은 논문주제에 따라 3명의 공동 심사위원의 합의제에 의한 심사를 실시한다. 5. 편집위원회의 심사위원은 심사 결과, 게재요청 논문의 내용이 부적합하다고 판단 될 시, 저자에게 수정을 요구 할 수 있으며, 학회지 투고 규정에 따라 원고를 수정 가감 할 수 있다. 6. 편집위원회가 원고의 수정 및 보완을 요구한 후 2주 이내에 응하지 아니하면 원고의 게재는 다음 호로 연기된다. 7. 논문심사결과 종합판정시 재심의 경우 다음 호로 연기되며, 심사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8. 논문 접수는 수시로 인터넷 웹하드(www.webhard.co.kr)에다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원고가 웹하드에 도 착한 날을 접수일로 하여 영수증을 발급한다. 구체적으로 웹하드의 ID는 sportbook21c 이며, 패스워드는 6561 이다. 기본창 위에 내 웹하드 시작하기 를 누르면 여러 개의 폴더 중 KCDC 논문집 O권O호 창 에 들어가 보내고자 하는 논문을 올리기 로 하여 접수한다. 9. 심사에 대한 종합판정 절차는 아래 <표>와 같다. 제 1 심사 제 2 심사 제 3 심사 종합판정 게재가 게재가 게재가 게재가 게재가 게재가 수정후 게재 게재가 게재가 게재가 수정후 재심 게재가 게재가 수정후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게재 게재가 수정후 게재 수정후 재심 수정후 게재 게재가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재심결과 다음 호에 게재) 수정후 게재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재심결과 다음 호에 게재)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 수정후 재심(재심결과 다음 호에 게재) 게재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수정후 게재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수정후 재심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게재 불가 337
논문작성 규정 Ⅲ. 원고작성 규정 1. 본 논문집의 특징은 학계에 있는 학자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코칭스탭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논문내용에 "코칭" 혹은 "코치"라는 용어를 반드시 첨부하여 현장에 있는 지도자들에게 친밀감과 전문성 등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논의부분에서 여러 선행연 구들과 본 연구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는 일선 교사 혹은 코치들에게 실용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기여 할 수 있는 기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정도로 글을 첨부할 수도 있다. 2. 논문의 작성은 다음 체제에 준한다. 1) 리뷰논문은 제목, 국문초록, 서론, 주제별 세분화, 논의, 참고문헌 및 영문초록(Abstract)으로 구성한다. 2) 실험논문은 제목, 국문초록, 서론,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참고문헌, 및 영문초록(Abstract) 순으로 구 성한다. 3) 국문초록과 영문초록은 간결하게 작성하며, 하단에 각각 주요어와 Key words를 배치한다. 4) 논문의 부제는 I, 1, 1), (1), 1 등과 같은 순차에 따라 표기한다. 5) 서론은 관련 연구에 대한 배경을 간결하게 요약하고, 연구를 위한 필요성과 목적을 도출한다. 6) 본문작성 요령은 아래와 같다. ⑴ 리뷰논문의 경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해당 주제에 대한 연구동향이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큰 단 락(Ⅱ~Ⅳ)기술하고, 마지막 부분을 논의(Ⅴ)로 전체적인 논문을 정리해 준다. ⑵ 실험논문의 경우는 Ⅱ.연구방법(1.연구대상, 2. 절차. 3. 자료분석)을 작성하고, Ⅲ.연구결과를 기술한 이후에, 결론이 포함된 Ⅳ.논의를 끝으로 작성한다. 단, 논의 마지막 부분에 첨부된 결론은 본론의 핵심사항을 요약하고, 제언 등을 제시할 수 있다. 리뷰논문의 작성 예: 논문제목(국문) 저자(소속)(국문) 국문초록 Ⅰ.서론 Ⅱ.본론(주제를 Ⅲ~등으로 세분화할 수 있음) Ⅲ. 논의(마지막 부분에 결론 포함) 참고문헌 ABSTRACT(영문) 실험논문의 작성 예: 논문제목(국문) 저자(소속)(국문)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마지막 부분에 결론 포함) 참고문헌 ABSTRACT(영문) 3. 국문초록은 300자로, 영문초록은 150단어로 한정하여 요약해야 한다. 물론 내용에는 연구목적, 연구방법, 연구결과, 및 논의 순으로 정렬해 주어야 한다. 초록에 대한 문서정보를 쉽게 알기 위해서는 한글프로그 램에서 초록부분만 따로 떼어놓고, 파일 을 지정한 후 문서정보를 보면 문서통계 에서 글자수를 확인 할 수가 있다. 4. 원고의 서식은 국문으로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하게 외국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 )를 이용 하여 표기한다. 예, 싸이토카인(cytokine). 338
논문작성 규정 5. 원고는 4 6배판 규격으로 2단 편집하고, 원고량은 편집양식에 준하여 10매 이내를 원칙으로 한다. 6. 원고는 반드시 워드프로세서(아래 한글)로 작성하여 제출한다. 단, 제출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는다. 7. 국문초록과 영문초록은 각각 편집양식 프로그램에 준하여 1매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특히 영문초록은 원 어민의 수정을 받도록 한다. 8. 그림이나 표 작성 요령 1) 그림은 인쇄용 원고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선명하게 작성해서 첨부한다. 2) 표 및 그림의 제목 내용은 반드시 국문으로 작성한다. 3) 표 및 그림 제목의 번호는 본문에서 설명을 할 경우 <표 1>, 혹은 <그림 1>로 괄호를 사용하여 표기하 고 표와 그림에서는 표 1과 같이 괄호 없이 표기한다. 4) 모든 표는 반드시 가로 선으로만 작성한다. 단, 특별한 의미를 나타낼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세로 선도 사용할 수 있다. 5) 표의 제목은 표의 상단에 표기하고, 그림의 제목은 그림 하단 중앙 에 표기한다. 6) 표 및 그림이 인용된 자료일 경우 표, 그림의 하단에 참고문헌 형식을 제시한다. 7) 표 및 그림에 필요한 단위는 원어로 표기한다. 9. 수학 및 통계기호 1) 논문 작성에 사용한 원자료(raw data)는 논문이 출간된 이후 최소한 3년간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 례이므로 본 학회에 제출한 논문 자료도 최소한 3년 간 보관해야 한다. 2)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계치에 대한 공식 등은 논문내용에서 설명하지 않는다. 3) 통계 또는 수학식이 새로운 것이거나 꼭 필요한 경우에는 논문에 제시한다. 10. 서체 및 숫자 1) 통계 부호, 또는 수학의 변수로 사용된 문자는 이탤릭체로 작성한다. 2) 1,000이상의 숫자에서는 세 자리씩 쉼표로 구분한다. 11. 문헌이용 1) 본문에서 문헌을 이용할 때 한국인은 성과 이름 전부를, 외국인은 성(family name)을 발행년도와 함께 괄호 속에 표시한다. 2) 다른 저자의 책, 출간된 연구물에서 인용된 자료, 검사 항목에서 따온 자료 그리고 피험자에 대한 언어 적 지식 사항 등은 문자 그대로 표기한다. 3) 짧은 인용(40단어 이하)은 본문 속에 포함시키고 직접 인용 부호(" ")로 인용문을 표시한다. 4) 40 단어 이상의 인용문은 본문과 별도로 적고 인용부호는 생략한다. 별도로 인용문을 기술 할 때는 문 단을 바꾸고 왼쪽, 오른쪽을 각각 5자씩 들여 쓴다. 5) 인용을 할 때 본문에는 저자, 연도 및 페이지만 표기하고 참고문헌에 완전한 출처를 제시한다. 6) 저자가 단체일 경우 처음 인용 때는 단체명을 모두 쓰고 그 이후부터는 약어로 표기한다. 7) 저자가 1인 또는 2인 인 경우는 본문 내에 인용될 때마다 모두를 표기한다. 예, 이철수와 이순희(2001) 혹은 Shephard와 Costill(2001). 단, 본문 내용이 끝나는 곳에 저자를 삽입하려 할 경우에는 (이철수, 이 순희, 2001).이나 (Shephard & Costill, 2001).로 작성한다. 8) 저자가 3인 이상 인 6인 까지 경우 첫 인용에는 한국인은 성과 이름 전부, 외국인인 경우 성을 전부 표 기하고, 같은 문헌이 반복 인용될 때, 한국인은 첫 저자의 이름 전부와 등( 等 ), 외국인은 성과 등, 년도 를 표기한다. 단, 편집내용에 따라 인용구문 처음부터 저자 등(연도)으로 할 수 있으며, 참고문헌에서도 3인까지만 넣어주고, 등이나 et al.을 표시할 수 있다. 단, 외국인의 경우 참고문헌 저자가 문단 맨 뒤로 가야할 때 영어로 표기한다. 아래 박스의 예 참조. 339
논문작성 규정 예1) 이철수, 이순희 및 이영희(1999)는 선수의 코칭방법에 따라----------- 첫 인용 예2) 이철수 등(2001)은 선수의 코칭방법에 따라---------------------- 반복인용 예3) Shephard, Park, 및 Costill(2001)은 인체 세포의-------------------- 첫 인용 예4) Shephard 등(2001)은 인체 세포의----------------------------- 반복인용 예5) -------------------------라고 보고하고 있다(이철수, 이순희, 이영희, 1999). 예6) -----------------------------------라고 보고하고 있다(이철수 등, 1999). 예7) -----------------------라고 보고하고 있다(Shephard, Park, & Costill, 2001). 예8) --------------------------------라고 보고하고 있다(Shephard et al., 2001). 9) 같은 해에 동일 저자에 의한 복수 논문은 년도를 기입 후 a, b, c, 등으로 첨부하고 연도를 반복하지 않 는다. 예를 들며, 2003a, 2003b로 알파벳으로 구분한다. 예, Coaching Methods(Park, 2001a; Park, 2001b). 10) 같은 저자의 복합인용은 연대순으로 하여, 로 띄어쓰고, 저자명은 반복하지 않는다. 예, 국문일 경 우 : 이철수(1999, 2000). 영문인 경우 : Price(1988, 1999). 11) 본문 내용에서 다른 저자가 같은 내용에서 인용될 때는 한국인 먼저 가나다순으로, 그 다음 외국인은 알파벳순으로 괄호내용에 ; 을 이용하여 배열한다. 예, 코칭 리더십에 대한 결과(박정근, 2000; 유생 열, 1999; Feltz, 2001). 12) 저자가 6인 이상인 경우에는 처음부터 한국인은 첫 저자의 이름전부와 등( 等 ), 외국인은 성과 등(년도) 를 표기한다. 참고문헌에는 전체 저자의 이름을 표시한다. 예, 박정근 등(1998)은 리더십에 관한 연구에 서----- 첫 인용, 반복인용 모두 동일. 12. 참고문헌 : 참고문헌 작성 원칙은 미국심리학회 출판요강(Publication Manual of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준한다. 참고문헌의 나열은 먼저 동양어 표기 문헌을 가, 나, 다 순으로, 다음에 서양어 표기 문헌을 알파벳순으로 한다. 세부 작성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정기간행물 참고문헌의 표기 ⑴ 저자(출판연도). 논문제목. 학술지명, 권 번호, 페이지번호. 저자명은 모두 명기. 영문일 경우 성은 전부 쓰고 나머지 부분은 머릿글자만으로 표시. 성 다음은 쉼표(, )로 표시하고 저자가 2명이나 그 이상인 경우에는 마지막 저자 앞에 &를 사용. 출판 년도는 저자 다음에 붙여서 괄호 안에 표기한다. 예, 이철수, 이영희(2000) 혹은 Beard, J. B., & Ragheb, M. G.(1980). 논문제목은 영문인 경우 제목과 하위제목( : 다음에 이어지는 제목) 첫머리 글자에서만 대문자 로 표 시 나머지는 모두 소문자로 작성한다. 학술지 이름과 출판 정보(권 번호, 페이지 번호)는 국문인 경우와 영문인 경우 모두 학술지명과 권 번호를 이탤릭체로 표기한다. 또 영문학술지명에서 명사, 대명사는 첫머리 글을 대문자로 표 시. 권 번호(volume number)는 국 영문모두 숫자만 표시. 페이지 번호도 숫자만 기재한다. 또한 저자(연도) 뒤에는. 을, 제목 뒤에도. 를 붙이며, 출판정보(저널지 포함)내에서는 모두, 를 붙이며, 마지막 페이지 기호 뒤에는. 를 붙인다. 예1) 김동진 (1993). 야구 감독의 코칭법 개선방안. 한국코칭능력개발지, 32(2), 512-530. 예2) McPherson, B. D. (1994). Sport participation across the life cycle : A review of the 340
논문작성 규정 literature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Sociology of Sport Journal, 1(2), 34-32. ⑵ 신문기사 인용의 예: 예1) 지용석 (2000, 9월 3일). 골프선수의 상해 연구조사. 조선일보, 15쪽. 예2) Park, J. K. (1999, July 13). Exercise may reduce the risk factors of CAD. The Washington Post, p 112. ⑶ 단행본 참고문헌의 표시 저자 또는 편집자(출판연도). 책제목. 출판도시 : 출판사. 저자, 편집자가 편집된 단행본 일 경우 국문은 저자명 뒤에(편) 표시하고 영문일 경우(Ed.) 혹은 (Eds.)라 는 약어로 표시한다. 출판 년도 : 책이 발간된 년도 표시. 책제목 : 국문과 영문 모두 이탤릭체로 표기하되 책제목은 명사, 대명사만 대문자로 표기한다. 책이 재판 이상으로 간행된 경우 책제목 다음에 판수를 기재한다. 출판도시: 출판도시와 출판사 사이는 콜론( : )으로 표시한다. 예1). 박정근 (1995). 스포츠심리학. 서울: 21세기 출판사. 예2). Safrit, M. J. (1990). Introduction to measurement in physical education and exercise science. St. Louis, Missouri: Times Mirror. ⑷ 연구 또는 용역과제 보고서 참고문헌의 표시 보고서 저자(출판연도). 보고서 제목(출판물 고유번호). 출판도시 : 출판부서 기관명. 예1) 김천식 (1993). 국민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서울: 한국체육대학 체육과학연구소 ⑸ 석 박사논문의 참고문헌 표기 방법 저자(논문작성년도). 논문제목. 미간행 석사(박사)학위논문. 대학원명. 예1) 고일규 (1994). 준거지향 검사의 기준설정방법 비교. 미간행 박사학위논문. 호서대학교 대 학원. ⑹ 학술회의나 심포지움의 자료 예1) Deci, E. L,, & Robert, R. M.(1997). A motivational approach to self : Intergration in personality. In R. C. Dienstbier (2nd Eds). Nebraska Symposium on Motivation: Vol. 37. Perspectives on motivation(pp. 231-248). Lincoln: University of Nebraska press. ⑺ 포스터 발표자료(Poster Session) 예1) Ruby, J. & Fulton, T. (1994 June). Beyond redlining : Editing software that works. Poster session presented at the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scholarly publishing, Washington. D. C. 2) 인용, 본문에서 참고문헌 인용 ⑴ 다른 저자의 책, 출간된 연구물에서 인용된 자료, 검사 항목에서 따온 자료 그리고 피험자에 대한 언어적 지식 사항 등은 문자 그대로 표기한다. ⑵ 짧은 인용(40단어 이하)은 본문 속에 포함시키고 직접 인용 부호( )로 인용문을 표시한다. 40 단 어 이상의 인용문은 본문과 별도로 적고 인용부호는 생략한다. 별도로 인용문을 기술할 때는 문단을 바꾸고 왼쪽, 오른쪽을 각각 5자씩 들여 쓴다. ⑶ 인용을 할 때 본문에는 저자, 연도 및 페이지만 표기하고 참고문헌에 완전한 출처를 제시한다. ⑷ 저자가 단체일 경우 처음 인용 때는 단체 명을 모두 쓰고 그 이후부터는 약어로 표기한다. 341
논문작성 규정 13. 편집양식은 다음 <표>와 같다. 서체(영문) 장평(%) 자간(%) 급수 행간 단수 내어쓰기 들여쓰기 논문제목 휴먼명조 90-10 15p(진하게) 150% 1 가운데 부제목 휴먼명조 90-10 12p(진하게) 150% 가운데 이름(소속) 휴먼명조 90-10 10p(진하게) 150% 가운데 영문논문제목 휴먼명조 90-10 15p(진하게) 150% 가운데 영문부제목 휴먼명조 90-10 12p(진하게) 150% 가운데 영문이름 휴먼명조 90-10 10p(진하게) 150% 가운데 초록(국문/영문) 휴먼명조 90-10 10p(진하게) 150% 가운데 초록내용 휴먼명조 90-10 9p 150% 10pt 주요어(Key words) 휴먼고딕 90-10 9p(진하게) 150% 10pt 주요어내용 휴먼명조 90-10 9p 150% 10pt 각주(책임저자) 휴먼명조 90-10 8p 150% 왼쪽하단 본문 휴먼명조 90-10 9.5p 150% 2 단간격 10mm 10pt I. 제목 휴먼명조 90-10 13p(진하게) 150% 2 가운데 1. 제목 휴먼명조 90-10 11p(진하게) 150% 2 10pt 1) 제목 휴먼명조 90-10 10p(진하게) 150% 2 10pt 표제목(캡션편집) 휴먼고딕 90-10 9p 105% 1 or 2 좌측 상단 표내용 휴먼명조 90-10 9p 105% 1 or 2 그림제목(캡션편집) 휴먼고딕 90-10 9p 105% 1 or 2 가운데 그림내용 휴먼명조 90-10 9p 105% 1 or 2 참고문헌 휴먼명조 90-10 13p(진하게) 150% 2 가운데 참고문헌 내용 휴먼명조 90-10 9.5p 150% 2 35pt 이름앞 정렬 용지설정 : 사용자 정의 190 260, 여백주기 위쪽: 20, 아래쪽: 20, 오른쪽: 20, 왼쪽: 20, 머리말: 10, 꼬리말 : 10 *coach는 코칭능력개발지의 부록입니다. 342
코칭능력개발지 제7권 제3호 2005년 9월 20일 인 쇄 2005년 9월 30일 발 행 발 행 인 : 박 정 근 편 집 인 : 지 용 석 발 행 처 : 한국코칭능력개발원 (336-795) 충남 아산시 배방면 세출리 산 29-1 호서대학교 체육관 203호 전화 : 041-540-5872 팩스 : 041-540-5199 E-mail : jkpark@office.hoseo.ac.kr 인 쇄 처 : 21세기교육사(전화 : 02-2269-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