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9 (역삼동) 삼흥빌딩 1213호 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5. 0 5. 0 6. ( 수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2 1 2 5 호 "4월 수출, 선박류 7.9% 감소" 우리나라의 올해 4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한 462억불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액이 462억 1,800만불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했고, 수입액은 377억 3,000만불로 17.8% 급감했다고 밝혔다. 무역 수지는 39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 가며 2월 및 3월에 이어 세 달 연속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유가하락, 주요품목 의 수출단가 하락, 세계 교역증가율 둔화 등 부정적 여건 속에 올해 들어 수출입 모두 4개월 연속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가영향 품목 및 자동차,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품목의 수출 감소로 우리나라 수출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컴퓨터와 반도체의 수출은 각각 37.3%, 7.5% 증가했지만 선박(-7.9%), 자동차 (-8.0%), 무선통신기기(-5.2%), 철강(-5.2%)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선박의 경우 금년 4월 수출액이 28억 6,400만불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7.9% 줄었다. 고 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인도물량 감소로 수출이 소폭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선박(류)의 1~4월 누계 수출액은 161억 8,2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39.7% 늘어난 상황 이다. 금년 1월과 2월, 3월에 선박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 120%, 11%씩 모두 증가세 를 보인 덕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 하락에 대해 엔저 심화 및 유로화 약세 또한 주력 수출시장 및 품목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여건 악화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4월에는 석유제품 석 유화학 생산시설 정기보수까지 겹치면서 물량도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1-5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 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 발행하는 일간조선해양 社 혹은 정보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ㆍ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삼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
Hoegh, 차세대 FSRU 발주 임박 노르웨이 Hoegh LNG사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차세대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 최대 4척 가량의 신조 입찰 마 감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Sveinung Stohle 대표는 현재 해당 FSRU 확정 2척 및 옵션 2척에 대한 신조 입찰 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조만간 발주를 확정지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TradeWinds를 통 해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현대중공업에 기 발주한 신조 FSRU 5차선의 용선계약 확보가 우선이라며 투 기 발주한 해당 신조선에 대한 용선이 확정되 면 차세대 1차선을 발주할 것이라 말했고, 이 를 빠른 시일 내에 확정지을 수 있다고 자신 했다. Hoegh LNG사는 지난 2014년 말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및 삼성중공업 등 빅3 조선사 들과 자사의 차세대 LNG-FSRU 관련 신조 상담 을 진행한 바 있다. 동사는 해당 FSRU 설비에 대해 일일 최대 7 억5,000만 입방피트(750 mscf/d)의 재기화 능력 을 계획 중이며, 기존 170,000CBM급의 저장능력 사양에 비해 향후 10,000~15,000CBM 정도의 추 가 확대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중공업이 해당 차세대 FSRU 설비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 측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6월 Hoegh사로부터 LNG-FSRU 2척을 수주한 바 있으 며, 2012년 2월과 10월 각각 1척씩을 추가 수 주하여 총 4척의 시리즈를 수주, 건조했고, 지 난해 말 5차선(Hull No 2552)을 추가 수주하여 2017년 1분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Stohle 대표는 Hoegh LNG사가 자사의 FSRU 선 대 규모를 2019년까지 최소 12척으로 늘릴 계 획이라고 밝혔다. 삼강, 日 JGC FLNG 구조물 수주 삼강엠앤티가 일본 JGC사로부터 FLNG에 사용 되는 Flare Derrick을 약 84억원(약 789만불)에 수주했다. 지난 3월 일본 IHI사로부터 94억원 상당의 해 양플랜트 제작공사를 수주한 뒤 약 한 달 만 에 다시 일본에서 연이은 수주소식을 알려왔다. 4일 삼강엠앤티의 공시 내용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15년 5월 1일부터 2016년 12월 15일까 지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2014년 결산)대 비 4.91% 비율이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플랜트는 말레이시아 Rotan 가스전에 계류될 FLNG(LNG-FPSO, 부유 식 천연가스 생산 저장 하역 설비)로서 연간 150만톤의 LNG를 생산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삼 강엠앤티는 이 중 약 1,750톤에 달하는 Flare Derrick을 담당하여 제작하게 된다. 미래인더스트리, 해양 Winch 개발 경남 함안군 칠서지방산업단지 내에 있는 미래 인더스트리(주)는 지난 4월 29일, FPSO Riser 및 Turret Mooring을 핸들링하기 위한 400ton Pull-in Winch 개발제품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조선 소(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및 국 내 대학(KAIST,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해양 대학교 등), 인증기관(한국기자재연구원, 테크노 파크)까지 많은 업체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미래인더스트리 社 강종수 대표는 2005년 설립 이후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미래인더스트리 (주)에서 Rig Point Mooring Windlass, Ship to Ship Auto-Mooring System, Back Tension Winch, High Pumping System for FGSS 등 꾸준한 기술개발 및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해양플랜트 분야의 핵심기 술을 개발하여 해양플랜트 국내 시장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 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 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래인더스트리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반잠수식 시추선 (Semi-Submergible Rig)의 Anchor Handling Winch 및 시추선(Drillship)의 윈드라스(Windlass) 등 외국 메이커가 독점하고 있는 Drillship 및 Semi-Submergible Rig의 Windlass/Anchor Handling Winch 분야에 국내 최초로 세계 시장 진입에 성공 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에너지개발 기업인 ODEBRECHT Oil & Gas,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자회사 인 Petroserv, TNT, Transocean의 Maker List에 등재 하여 세계 시장에 진입하였다. 2-5
STX, Shell LR1 시리즈 수주전망 STX조선해양이 지난달 Oman Shipping사와 건조 의향서(LOI) 단계에서 본계약 체결에 실패한 LR1급 탱커 시리즈의 2017년 납기 선표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장금 상선이 STX조선해양에 LR1 탱커 최대 8척을 발 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TradeWinds는 Royal Dutch Shell사의 LR1 신조 선 시리즈 정기용선 프로젝트(일명 Project Oval )를 위해 장금상선이 STX조선해양과 곧 LR1 탱커 4척 및 옵션 4척 가량의 신조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브로커 업계에 따르면 일주일 내에 계약 체 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며, 신조선가는 척당 4,600만~4,700만불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미 해양플랜트기자재 시장개척단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해양플랜트기자재의 북미지역 수출증대를 위해 5월 3일(일)부터 5 월 9일(토)까지 미국 휴스턴, 캐나다 토론토 등 2개 지역에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주)에이스브이, (주)오에스 씨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2개사가 참가하여 각 지역 EPC업체 구매담당 자 및 현지 에이전트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 을 통해 벤더등록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해양기술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5)를 참관하여 해양플 랜트기자재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유 력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OTRA 현지무역관은 박람회 참가업체 중 우리 기업의 생산품목에 맞는 수요업체를 사 전에 선별하여 상담일정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플랜트산업 교류협력 세미나인 Offshore Korea Forum 에도 참석하여 현지 유력기업인 Fluor사, Shell사 등으로부터 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캐나다에서는 시장개척단 참여기업별로 유력 수요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발효된 한국-캐나다 FTA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KOTRA가 마련한 FTA 활용 세 미나 에 참석한다. 캐나다는 석유 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및 셰일석유 매장량 세계 7위의 자원 부국으 로 우리와는 2014년 9월 한-캐나다 에너지 자 원기술협력 MOU 체결, FTA 발효 등으로 우리의 수출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백점기, 조선해양 양대 노벨상 수상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조선해양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국왕립조선학회의 ' 윌리엄 프루드 메달'과 미국 조선해양공학회의 ' 데이비드 W. 테일러 메달'을 모두 받았다. 세계적으로 이들 상을 모두 받은 사람은 영국의 존 칼드웰 교수와 고( 故 ) 더글러스 폴크너 교수에 이어 백 교수가 세 번째이고, 비( 非 )영국인으로서 는 최초다. 부산대는 지난달 30일 백 교수가 영국왕립조선 학회 연차총회에서 윌리엄 프루드 메달을 받았다 고 4일 밝혔다. 1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왕 립조선학회는 1955년 제정한 이 상을 60년 만에 처음으로 비영국인인 백 교수에게 수여했다. 백 교수는 이에 앞서 2013년 미국와 유럽 이외 지역 인사로는 처음으로 테일러 메달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또 영국왕립조선학회 연차총회에서 이 학회가 지난해 11월 제정한 '백점기상'의 첫 수상자인 영국 사우스햄튼대 연구원 아담 제임스 소비씨에게 시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백 교수가 석사과정 을 지도한 김양섭 씨와 박사과정을 지도하는 터 키 유학생 세다르 인세 씨가 각각 '새뮤얼 박스 터상'과 'WHC 니콜라스상'을 받았다. 백 교수는 선박, 해양플랜트 안전설계 분야의 원천기술 연구개발(영문저서 4권, 논문 500여 편, 특허 30여 건, SCI/SCIE 논문 피인용 실적 950여 회)과 산업화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쌓았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3-5
SWS, 성능개선 VLGC 추가 수주 중국 Shanghai Waigaoqiao( 上 海 外 高 橋, SWS)조 선 산하 Jiangnan Changxing( 江 南 長 興 )중공업이 자국 Tianjin Southwest Maritime( 西 南 海 運,TSM) 사로부터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추가 로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TradeWinds에 따르면, 동 신조선 2척의 선가 는 척당 7,400~7,500만불 선이며 인도는 2017년 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국 내 VLGC 건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Jiangnan Changxing중공업은 이번 신조선 2척에 대해 관련 개량(improved) 설계를 적용하여, 기 존에 건조해 온 동종선 83,000CBM급에서 85,000CBM급까지 적재용량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계약을 포함해 TSM사가 동 조선 사에 확보하고 있는 VLGC 발주잔량은 총 7척으 로 늘어났다. TSM사는 지난 2013년 동 조선사 에 VLGC 3척을 척당 7,000만불 이하에 발주한 후, 이듬해 7월 해당 시리즈 2척을 척당 7,000 만불 이상의 신조선가에 추가 발주한 바 있 다. 동 신조선 5척의 인도 시기는 2016~2017년 으로 예정되어 있다. 대우, 中 VLGC 추가 계약해지 대우조선해양이 중국 China Peace사로부터 기 수주한 84,000CBM급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총 6척 시리즈 중 앞선 4척에 대해 선수금 지불 연체를 이유로 건조 계약을 해지하고 싱가포 르 BW LPG사에 척당 7,250만불의 할인된 선가 에 리세일 매각한 것으로 지난달 알려진 가운 데, 나머지 2척에 대한 계약 역시 해지된 것 으로 나타났다. TradeWinds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 증시 상장 글로벌 가스선사인 Avance Gas사가 2017년 인도 예정의 해당 VLGC 시리즈 마지막 2척의 매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으나, 해당 2척의 경우 지불된 선수금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CNPC) 및 China Peace Petroleum Group 간의 합작회사인 China Peace사는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에 84,000CBM급 VLGC 총 6척 시리즈를 척당 약 8,000만불에 발 주한 바 있다. 첫 선수금은 계약금액의 10%이고 나머지 대 금은 30%, 20%, 20% 및 20%씩 추가로 지불할 예 정이었으나 China Peace사는 앞선 4척에 대해서 두 번째 선수금 지불(30%)에 실패한 것으로 알 려졌다. COSCO, 1분기 순이익 94% 감소 중국 COSCO Shipyard Group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싱가포르 증시 상장의 COSCO Corporation (Singapore)사가 금년 1분기 실적을 최근 발표했다. 동기간 영업수입(turnover, 매출)은 9억 9,120만 불(SGD, 이하 동일), 총이익 7,300만불, 순이익(주 주) 77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24%, 94%씩 모두 감소했다. 조선 및 벌커 해운사업 매출이 모두 줄었고, 조 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9억 8,100만불을 기록했다. 이익 감소는 벌커 해운사업(10척 선단 소유) 및 조선사업 수익성과 영업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됐 기 때문이라는 설명으로 올해 해운, 조선 및 해양 (offshore) 영역에서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했다. 동사는 1분기 컨테이너선 7척, 셔틀탱커 1척, 모 듈 운반선 1척의 신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81억USD 규모로 2017년까지 선표 를 확보한 상태다. COSCO Corporation (Singapore)사는 중국 최대 해 운 그룹인 China Ocean Shipping (Group) Company( 中 遠 集 團 )의 상장 자회사이다. 한편, 지난 4월 30일 China Ocean Shipping (Group) Company 역시 공시를 통해 2015년 1분기 실 적을 발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1분기 동사 의 영업수입은 148억 3,479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했으며, 상장회사 주주들의 순이 윤(순이익)은 -10억 2,909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7% 증가했다. 4-5
Golar, 개조 FLNG 운용계약 확보 Golar LNG사는 5일, 자사의 GoFLNG 기술이 적 용된 LNG-FPSO(부유식 LNG 생산 저장 하역 설 비) Gimi 호(개조 설비)의 공급과 관련해 Ophir Energy Plc사와 구속력 있는 Heads of Terms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건은 Ophir사의 적도기니 Block-R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Fortuna FLNG ) Upstream 파트너인 GEPetrol사에 의해 인가되었 으며 일주일 내로 정식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이번 계약은 20년 기간의 LNG-FPSO 운임 계약 (tolling contract)에 대한 것으로, 2019년 상반 기에 상업 운용이 개시될 예정이다. LNG 생산 능력은 연간 220만톤 규모다. 해당 Ophir/GEPetrol/Golar 통합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은 FEED 연구 완료 이후인 2016년 중반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사의 완전 자회사인 Keppel Shipyard사는 지난해 12 월 31일 Golar LNG사의 자회사인 Golar Gimi Corporation으로부터 두 번째 Moss형 LNG운반선( Gimi 호)을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 설비 (Floating Liquefaction Vessel; FLNGV)로 개조하 는 프로젝트를 약 7억 500만불(USD) 규모에 확 정 수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첫 번째 FLNGV 개조 프로젝트는 Moss형 LNG운 반선 Hilli 호를 대상으로 이미 진행 중이 며, Golar사는 Keppel사에 추가 FLNGV 개조 옵 션 1건을 여전히 더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Black & Veatch사가 상부구조 및 액화설비 (PRICO 기술 적용)의 설계, 조달, 커미셔닝 지 원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Hilli호의 경우 카메룬에서 2017년 상반기 상업 운용 개시가 예정되어 있다. Hongqiang, 친환경 BC 추가 수주 중국 Jiangsu Hongqiang Marine Heavy Industry( 江 蘇 宏 强 船 舶 重 工 )사가 불가리아 선주 사인 Navigation Maritime Bulgare(Navibulgar)사 로부터 친환경 핸디사이즈 벌커 2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Navibulgar사는 동 조선사에 확보하고 있던 벌커 2척의 건조 옵션을 최근 행사했다고 밝 혔다. 양사는 지난 2014년 8월, 핀란드 Foreship Bluetech사가 설계한 42,300DWT급 벌커 확정 4척 및 옵션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 결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선박의 전체길이는 185m, 폭은 31m 규모이며, 특히 해당 Bluetech 42 디자인은 동급 선 박 대비 화물창 규모를 15% 증대시키고 DWT는 5~9% 늘렸으며, 감속운항 시 연료절감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Tsuneishi, 新 디자인 핸디 BC 수주 일본 Tsuneishi( 常 石 )조선이 최근 자국 선주 사로부터 자사의 신규 TESS38 디자인이 적 용된 38,300DWT급 벌커 다수 시리즈를 첫 수주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약 체결식은 지난 4월 14일, Tsuneishi조선의 필리핀 자회사 Tsuneishi Heavy Industries (Cebu), Inc에서 열렸으며, 첫 호선 은 동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말에 인도 될 예정이다. Tsuneishi조선은 지난 3월, 신형 38,000DWT급 핸디사이즈 벌커(log and bulk carrier) 디자인 을 개발, 출시한 바 있다. 길이 180m, 폭 30m, 깊이 15m 및 설계흘수 9.5m 제원의 동 신형 핸 디사이즈 벌커는 기존 35,000DWT급 선형보다 길이를 늘려, 범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선체를 대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5K급에서 38K급으로 개량한 해당 신형 핸디사이즈 벌커 개발을 통해, 동사는 업계 내 핸디사이즈 벌커의 대형화 요구에 맞춰 수 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ZPMC, 1분기 순이익 81% 증가 중국 Shanghai Zhenhua중공업( 上 海 振 華 重 工, ZPMC)이 최근 공시를 통해 2015년 1분기 실적 보고를 발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3월 기간 동사 의 영업수입(매출액)은 43억 554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으며, 상장회사 주주들의 순이윤(순이익)은 4,514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6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보고기간 말 기준, 동사의 자산 총액은 520억 5,298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9% 감소했고, 상장회사 주주들의 순자산은 147억 2,543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7% 감소 한 것으로 집계됐다. Kongsberg, FPSO 솔루션 공급 노르웨이 Kongsberg Maritime사가 부유식 해양 원 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운용업체인 싱가 포르 Yinson Production사와 2억NOK(약 2,600만불) 규모의 FPSO 관련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Kongsberg사는 2017년 가동 예 정의 FPSO Yinson Genesis 호를 위한 Electrical, Instrument 및 Telecom 솔루션(E-house 포함)을 공급 하게 된다. 동사는 또한 동 FPSO에 적용되는 해양 자동화 (marine automation), 공정 제어(process control) 및 화재/가스 탐지(fire and gas detection) 시스템 등 도 공급할 예정이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