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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 << 중급편 >> By Shim

글을 쓰면서 책 이름에 초급편 이라고 써 놓으니 다들 중급편은 언제쯤 나오냐고 물으시 더군요. 알고 있는 것이 중급 수준이라서 초급이야 쉽게 써내려갔지만 중급편 을 쓰려면 공부해 가면서 써야 하기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한 번 쓰고 나니 열의가 식고 의욕이 좀 줄어서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 만 시작이 반이라고 안되는 글 붙들고 끄적거리면서 한달 정도 지나니까 끝이 보이네요. 초급편은 마스터 인쇄를 하는 분들이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했으 면 하는 바람과 일을 pdf로 해야 하는 근거들을 밝히면서 내용을 채웠습니다. 거기에 글꼴과 아래 한글을 더 넣은 것은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적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 마음이 여러분들께 얼마만큼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형 식으로든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여전합니다. 중급편은 아무래도 활용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pdf 파일을 다 루려면 그것의 유래에 대해 나름대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자 료들을 여기저기 찾아서 정리했습니다. 잘 모르는 것들을 정리하느라 틀린 부분 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을 읽는 분들이 잘 헤아려 받아들일 줄 믿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글의 화두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바뀔 것 이라는 워녹의 말인 듯합니다. pdf는 제게 아래 한글에서 프린터로 종이에 출력하던 것을 넘어 서서 디지털 프린터로 판 출력하는 데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변화 발전은 내적 인 것이 쌓여서 밖으로 표출되고 그것이 다시 안으로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만 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분명 pdf 파일은 저를 변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pdf 파일이 다가설지는 아직 모릅 니다. 하지만 pdf 파일을 자신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제게 일어났던 과정이 여러 분들에게도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3

글꼴은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불법 복제한 글꼴을 대부분 쓰고 있는 현실에 서 어떤 원죄같은 것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좀 싸다 싶거나 꼭 갖 고 싶다는 글꼴은 용돈을 모아 사 모으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슴 한 켠에는 글 꼴을 만드시는 분들의 열의와 열정에 몸둘 바를 모를 뿐입니다. 글꼴은 어느 한 순간에 컴퓨터와 함께 나타난 것이 아니고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쌓이고 쌓인 모든 미적인 감각들을 글꼴이라는 형태로 담아놓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장식의 의미를 넘어서 편집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며, 그것을 의뢰하는 분들과 이루어지는 대화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몇 가지 글꼴이 있는지, 어떤 글꼴들이 있는지 알았으면 해서, 깊이는 얕지만 글꼴 을 간단하게 둘러봤습니다. 비록 양보다 떨어지는 내용이지만 글을 읽는 분들이 글꼴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글2002se를 마지막에 다룬 것은 아무래도 원본을 만드는 응용프로그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얼마만큼 다루어야 중급편에 걸맞는 것인지 정확하게 짚 어내는 것이 어려워서 메뉴 하나씩 건드리면서 필요하거나 중요한 기능이라 생 각하는 것들을 적었습니다. 게다가 더 전문적이고 잘 쓴 책들이 많을 것이기 때 문에 어느정도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고급편은 정말이지 언제 쓸지 모릅니다. 칼라 인쇄를 담아두어야 하는 데 늘 1도짜리 인쇄물과 씨름하기에도 벅찬데다가 옵셋인쇄에에서 쓰는 여러 가지 용 어에 대한 개념과 감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중급편으로 제 글 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2005년 8월 2일 글쓴이 드림 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글 차 례 PDF 파일 >> 포스트스크립트 파일 11 1. 포스트스크립트의 출발 11 2. 포스트스크립트의 특성 12 3. EPS(Encapsulated PostScript) 파일 13 4. 포스트스크립트 립(RIP, Raster Image Processor) 13 5. 포스트스크립트 파일 다루기 14 >> pdf 파일 18 1. 어크로뱃이 지나온 길 18 2. 어크로뱃 디스틸러 21 3. 어크로뱃 디스틸러 설정 22 3. pdf 파일을 규격화하기 : PDF/X 26 플러그인들 >> Enfocus Software-Pitstop 33 1. 기본설정 35 2. Enfocus Pitstop에서 쓰는 도구막대들 36 3. Enfocus Pitstop 개체 다루기 도구들 37 5

4. Enfocus Pitstop 개체 다루기창 43 5. Enfocus Pitstop 책장 다루기 48 >> Quite Software 54 1. Quite Imposing Plus 54 2. Quite A Box Of Tricks 73 한글 글꼴들 >> 한글의 기원과 과정 79 1. 가림토와 훈민정음 79 2. 한글의 여러 가지 글꼴들 81 >> 글꼴을 만드는 업체들 83 넥스트 비전(한진서체) 83 디지웨이브(http://www.digiwave-tech.com) 83 모리스디자인(http://www.morrisdesign.co.kr) 83 모아시스템(http://www.moaa.co.kr) 84 문자동맹(http://www.iamna.com) 84 백묵폰트21(http://www.font21.com) 85 브레이스테크(http://www.bracetech.co.kr) 85 산돌커뮤니케이션(http://www.sandoll.co.kr) 86 솔트웍스(옛날 서울시스템, http://cnf.soltworks.com) 87 송성훈 글꼴 88 수려디자인(http://www.chusa.com) 89 아시아소프트(http://www.asiafont.com) 89 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알티즌 90 양재미디어(http://www.yjmedia.com) 90 윤디자인연구소(http://www.yoonfont.co.kr) 91 정글시스템(http://221.165.171.201) 93 직지소프트(http://www.jikjisoft.com) 93 창인시스템(http://www.nacetech.com) 94 초롱테크(http://www.crtech.co.kr) 94 큐닉스 컴퓨터 95 폰트뱅크(http://www.fontbank.co.kr) 96 한국컴퓨그래피(http://ns.hcg.co.kr) 96 한메 소프트(http://www.hanmens.com) 97 활자공간(http://www.type-space.com) 97 한미디어(http://www.hanfont.com) 97 한양정보통신(http://www.hanyang.co.kr) 98 휴먼컴퓨터 99 현대정보기술(http://www.hit.co.kr) 100 한글2002SE 한글2002se 환경 설정 103 새 그리기 속성 104 입력기 환경 설정 104 문서 정보(Ctrl+Q, I) 104 그림 보기 105 빈칸 입력 105 찾아 바꾸기(Ctrl+F2) 106 7

ᚂ 모양 조판 부호 107 하이퍼 링크 107 줄 간격 108 탭 설정 110 모양 복사(Alt+C) 111 스타일(F6) 111 차례 만들기 111 구역 나누기(Alt+Shift+Enter) 113 표 마당 113 자동 채우기 113 각주, 미주 모양 114 구역 설정(F4) 114 직선 그리기 114 직사각형 그리기 115 타원 그리기 115 호 그리기 116 다각형 그리기 116 정렬/배분 117 같은 크기로 117 개체들의 위치 118 개체 복사하기 119 편집 용지의 여백(F7) 119 재단 물림 120 한글2002se에 들어가는 이미지들 120 편집 프로그램인 한글2002se 122 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PDF 파일

>> 포스트스크립트 파일 1. 포스트스크립트의 출발 포스트스크립트는 인터프레스(Interpress) 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개념은 제록스(Xerox)의 페이지 기술 언어(PDL, Page Description Language)를 개발하는 팔로 알토 연구소(PARC, Palo Alto Research Center)에 있던 워녹(John Warnock)과 게쉬케(Chuck Geschke)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제록스에서는 Interpress를 실제로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데 실패합니다. 그러던 중 둘은 제록스를 나와 1982년에 캘리포니아 로스앨터스에 어도비사 (Adobe Systems, Inc.) 를 차려 자신들이 이 것을 직접 상품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포스트스크립트 라는 이름으로 1984년에 발표하게 됩니다. 이 포스트스크립트는 장치에 독립적이며, 누구 Chuck Geschke John Warnock 든 원하면 포스트스크립트 해석기를 허가 받아서 쓸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라서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습니다. 장치에 독립적이라는 말은 어떤 파일을 600dpi 출력기로 뽑으면 600dpi로 나오고 1200dpi 출력기로 뽑으면 거기에 맞게 나온다 는 뜻입니다. 애플 컴퓨터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1984년에 어도비에 개발비 를 투자하고 공동 연구를 해서 이듬해인 1985년에 포스트스크립트 언어 를 써서 출력을 하는 최초의 프린터인 애플 레이저라이터를 만들어 7,000달러에 팔기 시작합니다. 그때 제록스 레이저 프린터가 500,000 달러였던 것을 보면 엄청나게 싼 가격이었던 모양입니다. 이로써 지금과 PDF 파일 11

같은 탁상 출판을 시작할 수 기술적인 여건이 준비가 됩니다. 알더스에서 만든 페이지 메이커는 포스트스크립트 언어에 잘 맞게 만 들어진 최초의 응용 프로그램이며, 출력기에 포스트스크립트 립을 단 것 은 Linotype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포스트스크립트는 인쇄산업 의 표준 언어로 자리잡게 됩니다. 포스트스크립트 레벨2는 1991년에 발표되었는 데 이 버전이 포스트스 크립트를 마무리하는 버전인 셈이고 1998년에 나온 포스트스크립트 레 벨3은 포스트스크립트 레벨2를 보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포스트스크립트의 특성 포스트스크립트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즉, 글자와 글꼴 같은 속성, 그리기 개체의 선이나 곡선, 면이 가진 길이 나 두께, 색상, 위치같은 속성, 이미지의 크기나 색상, 위치 같은 속성들 을 지닌 그래픽 요소들이 있는 책장들을 어떤 매체에 쓸 수 있게 해주는 데, 출력 설정을 담은 프롤로그와 책장 안에 있는 요소들을 설명하는 스 크립트들로 이루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코볼이나 C언어같은 것이며 실제로 Forth 라고 하는 컴퓨터 언어와 아 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포스트스크립트는 레이저 프린터 같은 출력장치를 제어해서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서들을 출력하도록 하는 출력 시스템이며, 응용 프 로그램에서 만든 문서를 변환하는 장치 독립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입니 다. 이처럼 포스트스크립트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서를 언어에 맞 게 변환한 다음 포스트스크립트가 제어할 수 있는 출력장치를 거쳐 매체 에 출력하도록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12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3. EPS(Encapsulated PostScript) 파일 EPS는 Encapsulated PostScript 를 줄여서 쓴 말인데 포스트스크립 트 요소들을 한데 묶어 놓 은 파일이라는 뜻입니다. 파일 자체가 포스트스 크립트 형식이기 때문에 출력할 때 오류가 거의 없고 사용한 응용 프로그 램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출력속도가 빠릅니다. 이 파일은 DSC (Adobe s Document Structuring Convention)에서 만들었습니다. EPS 파일을 Version 5.0/5.5 로 저장을 하면 아래 한글(*.ai도 쓸 수 있음), 앰애스 워드, 파워포인트 같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쓸 수 있습니다. EPS 파일은 다른 문서에 들어가서 개체로 쓰이는 파일이고 포스트스 크립트에서 생기는 오류 가운데 하나인 showpage 라는 연산자가 들어 있지 않으며, 코렐처럼 여러 쪽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낱쪽만 저 장합니다. 이 파일을 열어보면 맨 첫줄이 늘 %!PS-Adobe EPSF-3.0 으로 시작하며 EPS 파일의 개체 크기를 %%BoundingBox: 51 594 54 604 처럼 표시해 줍니다. EPS 파일을 응용 프로그램에 개체로 넣으면 응용 프로그램이 그 파일 을 제대도 해석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대개 파일의 원래 모습을 보 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저장된 이미지만 보여 줍니다. 미리 보기 파일 은 맥킨토시에서는 1비트나 8비트짜리 PICT로 저장을 하고 IBM에서 는 1비트나 8비트짜리 TIF로 저장을 합니다. 미리 보기 이미지가 흑백 으로 보이는건 1비트로 저장을 했기 때문이며, 맥킨토시에서 EPS 파일 을 아이비앰으로 가져오면 PICT로 저장한 미리보기가 깨지기 때문에 새로 저장을 해야 합니다. 4. 포스트스크립트 립(RIP, Raster Image Processor) 립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서를 출력하면 프린터 드라이버가 전 PDF 파일 13

해주는 정보를 받아서 여러 가지 매체에 출력할 수 있게 변환하는 장치 입니다. 이것은 프린터에 포스트스크립트 제어기 형태로 붙어 있는 하 드웨어 립과 컴퓨터에 프로그램 형태로 깔아서 쓰는 소프트웨어 립이 있 습니다. 립의 핵심코드는 어도비에서 만들었는 데 이것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 판매를 해서 지금은 많은 업체들이 립을 만들고 있습니다. Global Graphics의 할리퀸(Harlequin) 립이나 조스(Jaws) 립은 어 도비에서 핵심 코드를 사서 만든 립들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립으로는 장은테크에서 팔고 있는 할리퀸 립인 젯립이나 디지털 제 판기를 사면 같이 들어오는 할리퀸 립인 익스프레스 립이 있습니다. 립은 프린터 드라이버에서 보내주는 내용을 받아서 책장의 얼개와 책장 에 들어가 있는 글꼴, 이미지, 그리기 개체들을 해석(interpretation)해 서 저장해두었다가 이것을 출력기로 보내기 전에 망점으로 이루어진 이 미지로 바꾸(rasterization)어 매체에 쓸(screening) 수 있게 해줍니 다. 그리고 립은 포스트스크립트 언어를 제어하는 제어기 이기 때문에 포스트스크립트 출력을 하는 모든 출력기에 어떤 형태로든 있어야 출력 을 할 수 있습니다. 5. 포스트스크립트 파일 다루기 어떤 응용 프로그램이든 포스트스크립트 프린터 드라이버만 있으면 포 스트스크립트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을 판짜기하거나 립에 보내 서 매체에 출력하면 포스트스크립트의 임무는 다 끝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포스트스크립트 파일은 쓰임새가 더 있습니다. 포스트스크립트(뒤에는 ps 라고 하겠습니다) 파일은 응용 프로그램에 서 만든 문서에 들어 있는 모든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이것 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만 있으면 가공이 가능합니다. 판짜기하는 프 로그램도 초보적이기는 하지만 이 파일을 읽어서 가공하는 셈입니다. 1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 포스트스크립트 프린터 드라이버들 어도비 프린터 포스트스크립트 드라이버 http://www.adobe.com/support/downloads/main.html 장은 테크 젯립 프린터 드라이버 http://www.jangeun.co.kr 코델 시스템즈 프린터 드라이버 http://www.coresoft.co.kr/ 비트정보시스템 http://www.bitinfor.co.kr/ 코렐에서 prn 파일 불러오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코렐 두 프로그램은 ps 파일을 읽어서 수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일러스트레이 터는 ps 파일을 읽어서 글자를 편집할 수 있게 외곽선을 따주지 않고 불 러주지만 2바이트 언어 에 약해서 글자를 자주 깨먹기도 합니다. 코렐은 ps 파일을 읽어 들일 때 글자를 외곽선을 따서 불러들이기 때문에 글자를 다시 입력하기가 어렵지만 2바이트 언어를 잘 불러오기 때문에 쓰기가 좋습니다. 손님이 가져온 문서에 악보를 넣어서 출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보가 그림파일이면 제 자리에 넣어서 출력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악 보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새로 그려서 넣어야 할 경우 난감합니다. 물론 낱장 출력해서 적당하게 축소한 다음 오려 붙이면 됩니다만 판짜기를 해 야 할 경우 어떻게든 문서에 넣어야 합니다. 이럴 때 ps 파일을 활용하 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프린터 드라이버 가운데 하나를 설치합니다. 저는 코델 시스템즈 프린터 드라이버를 써왔기 때문에 코아 프린터 드라이버가 편 합니다. 쓰는 사람마다 좋아하는 프린터가 다르니 편하신 대로 설치해서 쓰시면 됩니다. 먼저 편집한 악보를 파일로 출력 해서 *.prn 파일을 만듭니다. 코렐9.0 이상 에서 이 파일을 잡아서 바로 가기 아이콘에 넣어서 파일을 열거나 코렐을 실행한 다음 새 그래픽 을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코렐 창에 파일을 잡아넣어서 엽니다. 이때 포스트스크립트 불러 오기 창이 뜨는 데 VM(가상 메모리) 크기 는 제일 큰 PDF 파일 15

8.0MB, 텍스트를 다음 유형으로 불러오기 는 곡선에 표시를 하고 다른 것은 모두 꺼두신 다음에 확인을 누르면 편집한 악보가 외곽선이 따진 채로 불러와집니다. 이 파일을 넣어야 할 크기에 맞게 조정하고 모든 개 체를 합친 다음 *.eps나 *.ai, Version 5.0/5.5 로 저장해서 아래 한 글에 넣고 쓰면 됩니다. 저장하기 전에 개체보다 약간 큰 네모상자를 만 들어서 개체의 가운데에 놓고 면과 선을 흰색이나 투명으로 놓고 같이 저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체의 왼쪽, 오른쪽, 위, 아래의 끝부 분들이 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넣어야 할 쪽에 바탕색이 있어서 개체 에 똑같은 바탕 색을 넣어야 한다면 개체에 하얗고 얇은 테두리선 을 만 드는 일러스트 파일 오류가 있기 때문에 그림을 넣은 다음에 응용 프로 그램에서 약간 잘라(그림 자르기) 주어야 합니다. 아래 한글 파일을 받을 때 같이 들어오는 액셀이나 파워포인트같은 문 서들이 몇 장 안되고 간단하다면 이 방법을 써서 일러스트 개체로 만들 어서 문서 안에 넣고 쓰면 편합니다. 이 방법을 쓰면 아래 한글에 있는 문서를 맥킨토시에 보내줄 수도 있 습니다. 표같은 경우 쿽에서는 그리기 힘든 편입니다. 쿽에서 그리는 표 가 아래 한글에서 그린 표보다 더 보기 좋지만 시간이 얼마 없고, 표가 많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글꼴은 반드시 트루타입을 써야 하고 hft 글꼴을 쓰면 안됩니다. hft 글꼴을 썼다면 한컴에서 나온 한글pdf 컨버 터를 깔고 pdf 파일을 만든 다음 어도비 어크로뱃에서 ps 파일로 새로 저장해서 써야 합니다. 이런 작업을 할 때 주의할 것은 글자에 볼드를 주면 가끔 볼드를 준 테 두리 선이 안쪽에 있는 원래 글자와 어긋나는 경우도 있고, 코렐에서 가 상 메모리가 8메가밖에 안되기 때문에 복잡한 개체는 오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칼라물을 만들 경우 오피스 계열 프로그램은 RGB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일이 CMYK 모드로 바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 니다. 하지만 pdf 파일로 만든 다음 Quite A Box Of Tricks를 쓰면 한번에 글자들을 CMYK 모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1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아무리 해도 오류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pdf 파일을 만들어서 ps로 새 로 저장해서 다시 코렐로 열어보세요. 그러면 대부분 열리지만 그래도 안되면 그 ps 파일을 어크로뱃 디스틸러로 다시 pdf 파일로 만든 다음 새로 ps로 저장하고 코렐로 열어보는 작업을 몇 번이고 열릴 때까지 반 복해보세요. 이렇게 저장한 일러스트 파일을 확대해서 보면 테두리가 지저분합니 다. 이럴 경우 바로 eps나 ai로 저장하지 말고 *.cdr로 저장한 다음에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열면 코렐 파일이 열립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저장을 하면 지저분해 보이던 선들이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이런 개체를 1200dpi 이상으로 출력하면 테두리가 깔끔하게 출력되기 때문에 번거 롭게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복잡하면 아래 버전으로 저장할 때 모양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러스트 파일을 코렐로 가져오지 못하거나 아래 한글로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러스트레이 터에서 pdf파일 출력을 해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저장 기능에 pdf 파 일로 저장 이 있지만 이것은 쓰지 마세요. 반드시 디스틸러로 pdf 파일 을 만든 다음에 ps 파일로 저장하고 이것을 코렐에서 열면 복잡한 개체 들이 제대로 다 들어옵니다. PDF 파일 17

>>pdf 파일 산업에서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아주 다양한 컴퓨터나 운영체 계, 전달체계를 넘나들면서 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는 보편적 수단입니 다. 이런 문서들은 어떤 모니터에서든 볼 수 있고 아무리 새 프린터라 고 하더라도 출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 문제가 풀린다면 사람 들이 일하는 방식이 바뀔 것입니다. - John Warnock pdf 파일은 문서를 다루는 사람이 화면을 통해 눈으로 보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포스트스크립트 파일입니다. 그래서 출력하기 전에 오류를 점 검하거나 고칠 수 있는 적극적인 파일입니다. ps 파일로 출력하는 것이 컴 퓨터로 판을 만드는 1세대라면 pdf 파일로 출력하는 것은 새로운 세대인 2세대입니다. 앞으로 pdf 파일은 인쇄하는 방식을 변화 발전시킬 것이며, 인쇄용도로 쓰는 여러 가지 재료 가운데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앞 으로 인쇄는 pdf 파일을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pdf 파일을 알고 쓸 줄 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1. 어크로뱃이 지나온 길 워녹은 캐밀롯 프로젝트(Camelot Project) 에서 종이 없는 사무실 을 구상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pdf 파일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입니다. 그는 이 파일이 인터넷 전자메일로 배포될 수 있고 어떤 사무실에서라도 볼 수 있으며 어떤 운영체계에서든 쓸 수 있어야 한다고 1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생각했습니다. 어도비는 자신들의 페이지 기술 언어인 포스트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이 프로젝트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1991년 캘리포니아 산조세 에서 열린 세이볼드 세미나에서 IPS(Interchange Postscript) 라는 이름으로 발표합니다. 이때 응용 프로그램은 캐러셀(Carousel) 이라고 했으며 이것이 지금의 어크로뱃입니다. 1992년 가을 Comdex에 pdf 1.0 을 발표해서 전시회 최고의 상 을 받았으며 이듬해 1993년 6월 15일 사용자들이 pdf파일을 만들고 볼 수 있는 어크로뱃을 처음으로 판매합니다. 이름이 어크로뱃 익스체인지 (Acrobat Exchange)인데 처음에 Interchange Postscript 라고 했 던 데서 알 수 있듯이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서를 인쇄 하는 것보다 는 포스트스크립트로 바꾸 는 파일 변환에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 다. 실제로 pdf 1.0은 모든 색상값을 RGB 모드만 썼으며 인쇄에 대한 부분을 거의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695달러나 해서 무척 비쌌고 더구나 어크로뱃 리더도 50개를 사야 한다는 조건으로 50달러나 받았기 때문에 2,500달러를 주 어야 살 수 있었습니다. 1994년에 배포한 어크로뱃 익스체인지 2.0은 pdf 버전이 1.1입니다. 이 버전에서도 인쇄에 대한 기능은 별로 달라진게 없었지만 검색기능을 넣었고 플러그인을 쓸 수 있도록 해서 처음으로 편집을 할 수 있는 가능 성을 열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어크로뱃 익스체인지 2.1은 동영상과 음악 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1996년에 배포한 어크로뱃 익스체인지 3.0은 pdf 버전이 1.2입니다. 이때부터 CMYK 모드와 별색, OPI(Open Prepress Interface), 망 점같은 것들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플러그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어크로 뱃 익스체인지의 구조를 공개해서 인쇄에서 pdf 파일의 활용도를 높이 게 합니다. 이때 처음으로 제록스에서 1도짜리 디지털 출력을 하는 데 pdf 파일을 썼으며 아그파가 아포지 시스템(Apogee system)에 도입하 PDF 파일 19

>> pdf 파일의 내부 구성 면서 pdf 파일로 칼라 인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소개할 플러그 인들 가운데 인포커스(Enfocus software)의 피트스탑(PitStop)이나 란 타나(Lantanarips)의 크래커잭(CrackerJack)이 이때 만들어집니다. pdf 파일을 아래 한글로 열어보면 네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eader : %PDF-1.4 처럼 pdf 파일의 버전을 나타냅니다. Body : 문서에 들어 있는 개체들을 담고 있습니다. Cross-Reference Table : 개체들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Trailer : Cross-Reference Table 의 위치를 립에 전달해줍 니다. 1999년에 배포한 어크 로뱃 4.0은 pdf 버전이 1.3이며, 이름에서 익스 체인지(Exchange)를 빼고 어크로뱃 이라는 이 름을 정식으로 씁니다. 이때부터 2바이트 언어 를 지원해주어서 영어권 을 넘어 사용자를 전 세계로 넓힙니다. 이 버전에는 단순한 변환의 개념 이 아닌 포스트스크립트 해석기 역할(RIP)을 하는 어크로뱃 디스틸러가 들어가게 되며(어크로뱃 4.05), 어크로뱃 안에서 돌아가는 플러그인을 만드는 업체들의 개발을 직접 지원하면서 분판이나 사전 점검처럼 인쇄 에 대한 기능들을 강화해나갑니다. 2001년에 배포한 어크로뱃 5.0은 pdf 버전이 1.4입니다. 어크로뱃 4.0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투명도(transparency)를 지 원해 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2003년에 배포한 어크로뱃 6.0은 pdf 버전이 1.5이며 2004년에 배포 한 어크로뱃 7.0은 pdf 버전이 1.6입니다. 이 버전들은 기존에 플러그 인을 만드는 업체에서 만든 분판, 사전점검같은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인 쇄에 대한 기능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저는 몇 가지 이유로 이 버전을 쓰 고 있지 않습니다. 칼라 옵셋 인쇄를 하는 용도로 pdf 파일을 쓰는 분들 이라면 별 문제도 아니겠지만 저처럼 마스터 인쇄를 하는 재료로 pdf 파 일을 쓸 때는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1 어크로뱃 5.0에서는 선택한 개체를 복사(Ctrl+C)하거나 잘라낸 (Ctrl+X) 다음에 붙이기를 하면 그 개체가 원래 있던 자리에 들 20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어갑니다. 그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붙이기를 하면 그 개 체를 앞에 붙이거나 뒤에 붙이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크로 뱃 7.0은 붙이기할 때 페이지의 가운데에 들어가도록 만들어져 있 으며, 앞에 붙이거나 뒤에 붙이는 기능이 없습니다. 2 어크로뱃 5.0은 프로그램 창 왼쪽 아래에서 페이지 크기를 늘 확인 할 수 있지만 어크로뱃 7.0은 마우스를 그 위치로 가져가야 페이지 크기를 볼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3 어크로뱃 5.0은 마스터 인쇄에 필요한 정도의 기능만 있으며 다른 기능은 플러그인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가격이 싼 편 입니다. 하지만 어크로뱃 7.0은 플러그인 업체에서 제공하던 분판이 나 투명도 조절, 인쇄하기 전에 오류 검사 같은 기능을 넣었기 때문 에 쓸모에 비해서 가격이 비쌉니다. 물론 칼라 옵셋 인쇄를 위한 용 도로는 아주 기능이 뛰어나며 이것을 고려하면 가격도 싼 편입니다. 4 어크로뱃 5.0은 pdf 파일 안에 있는 어떤 글자에 쓴 글꼴이 시스템 에 깔려있지 않더라도 그 글자를 지울 수 있었지만 어크로뱃 7.0은 글꼴이 시스템에 깔려 있어야 지울 수 있습니다. 2. 어크로뱃 디스틸러 어도비 어크로뱃 5.0은 어크로뱃 디스틸러, 어도비 어크로뱃으로 이루 어져 있습니다. 어도비 어크로뱃은 pdf 파일을 열고 편집할 수 있는 프 로그램입니다. 어크로뱃 디스틸러는 C:\Program Files\Adobe \Acrobat 5.0\Distillr\acrodist.exe 에 있는 실행 프로그램이면서 응 용 프로그램에서 pdf 파일을 만들기 위해서 잡아주는 프린터 드라이버 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어크로뱃 디스틸러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 서를 받아서 해석한 다음 눈에 볼 수 있게 해 주는 립으로 생각해도 됩니 다. 그렇기 때문에 어크로뱃 디스틸러를 거쳐 만든 pdf 파일은 포스트스 PDF 파일 21

크립트 언어에 맞게 잘 해석된 포스트스크립트 파일이기도 합니다.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문서가 pdf 파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포스트스크 립트 프린터로 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크로뱃 디스틸러로 pdf 파일을 만들면서 문서에 오류가 있는지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3. 어크로뱃 디스틸러 설정 어크로뱃 디스틸러를 열면 어도비에서 미리 만들어서 넣어놓은 CJKScreen, ebook, Print, Press, Screen 처럼 다섯 가지 작업 항 목들이 있습니다. 작업 항목을 편하게 Press 로 놓고 써도 되지만 될 수 있으면 자신의 환경에 맞게 새로 설정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에 제가 쓰는 설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2 3 4 22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5 60 60 30 80 20 70 20 90 80 50 서브 샘플링 : 가운데 값으로 이미지를 새로 구성 60 60 30 80 20 70 60 90 80 50 평균 다운샘플링 : 전체를 다 더한 다음 9로 나누어서 평균값으로 이미지를 새로 구성 60 60 30 80 20 70 42.5 90 80 50 1 빠른 웹보기를 최적화를 꺼두고, 해상도를 2400으로 해 놓았습니 다. 1200dpi를 써도 되지만 원본 문서에 있는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정 보값을 최대한 출력으로 보내고 싶고 디지털 제판기를 쓰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높은 해상도를 쓰고 있습니다. 2 바이큐빅샘플링에 8비트 ZIP 압축과 단색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 바이큐빅 다운샘플링 : 가운데 값(20)과 주변값을 더 한 다음에 둘로 나누어서 나오는 값들을 다시 더하고 이 값을 8로 나누어서 이미지를 새로 구성 고 압축하는 CCITT 그룹4로 설정했습 니다. 이미지 해상도는 모두 1200dpi로 주었 는데, 역시 300dpi로 주어도 됩니다. pdf 파일을 만들 때 설정값은 실제 크 기를 기준으로 한 해상도입니다. 해상도 300dpi에 크기가 10cm 10cm인 이미지 를 아래 한글에 5cm 5cm로 넣으면 실 제 크기 기준으로 600dpi인 이미지가 됩 니다. 만약 133선으로 출력한 다면 해상 도는 선수에 2를 곱한 266dpi면 됩니다. 필름에서 175선수를 쓰는 데 이미지 해 상도가 350이면 되는 것이지요. 레이저 프린터로 마스터 원고를 만들 때 보통 100 선을 씁니다. 그러니 해상도가 200dpi면 적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옵셋 인쇄에 쓰 PDF 파일 23

기 좋은 해상도를 따질 때 300dpi~350dpi라고 하는 것이고, 이것은 응 용 프로그램에 넣은 이미지의 실제 크기를 놓고 따지는 것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이미지 해상도는 300dpi로 잡아 주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미지에 대한 정보가 많을 수록 출력물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론적으 로 따져서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지나치게 큰 용량이라서 굳이 크게 잡 을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디지털 제판기로 출력해서 인쇄를 해 보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파워포인트 같은 경우는 해상도를 높게 잡아주면 안됩니다. 배 경이 투명인 이미지를 쓰면 해상도에 맞추어서 아주 작은 개체들로 이미 지를 잘게 쪼게서 출력하기 때문에 인쇄하기 적당한 해상도(300dpi)로 줄여서 출력해야 합니다. 높은 해상도로 설정해 놓고 pdf 파일을 만들면 만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고, 화면에서 볼 때도 너무 느리기 때 문에 문제가 됩니다. 또한 잘게 쪼갠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출력할 때 오 류를 일으키거나 출력기로 출력을 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 에 주의해야 합니다. 3, 4, 5는 원래 있는 설정 그대로 써도 상관 없습니다. 4번에서 사 용된 문자 비율이 다음 이하인 경우 포함된 글꼴을 서브세트 라는 표현은 사용한 글꼴에 있는 글자들을 어떤 방식으로 포함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쓰는 글꼴은 사용할 글자들을 정해놓은 영역에 미리 그려 넣고 그것을 가져다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판으로 입력을 하면 이것을 불러와서 화면에 보여줍니다. 글꼴에 들어 있는 미리 그려놓 은 낱낱의 글자들을 영어권에서는 세트 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글꼴을 pdf 파일에 포함(임베이딩)시킬 때 글꼴에 있는 낱낱의 글자들을 전부다 포함 시킬 것인지, 글꼴에 있는 낱낱의 글자들 가운데 사용한 글자만 포함시킬 것인지를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글자들을 전부다 포 함하면 용량이 커집니다. 영어 글꼴은 그려넣는 글자 수가 몇 개 되지 않 기 때문에 다 포함시켜도 1메가도 안되지만 우리나라 글꼴은 보통 1메가 가 넘습니다. pdf 파일안에 글꼴을 전부 포함시키면 용량이 커지기는 하 2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지만 다른 사람이 pdf 파일을 받아서 열었을 때 거기에 사용한 글꼴이 시 스템에 깔려 있지 않더라고 입력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시스 템에 글꼴이 깔려있는 것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글꼴에 있는 낱낱의 글자들 가운데 사용한 글자만(서브세트) 포함시키겠다 고 하면 글 꼴에서 사용한 글자들만 pdf 파일 안에 포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용량 이 적지만 글자를 새로 입력하는 데 제약이 생깁니다. 입력할 글자가 문 서에서 이미 썼다면 입력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입력할 수 없습니다. 우리 같은 경우 출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한 글꼴에 들어 있는 모든 글자를 pdf 파일 안에 포함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서 여러 개를 파일 하나에 합쳐야 할 때가 있는 데, 글꼴에서 사용한 글자만 pdf 파일 안에 포함하게 하면 이 정보가 하나로 합쳐지지 않기 때문에 마치 서로 다른 글꼴을 여러 개 쓴 것처럼 용량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 우 글꼴을 전부 포함시키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된 문자 비율이 다음 이하인 경우 포함된 글꼴을 서브세트 가 100% 라면 글꼴에 있는 모든 글자를 문서에서 다 썼으면 글꼴을 전부 포 함시키라는 뜻입니다. 100% 대신 50%로 넣어주면 글꼴을 문서에서 반 만 쓰면 전부다 포함시키고 그 이하로 쓰면 글꼴에 있는 글자들 가운데 사용한 글자만 포함시키라는 뜻이 되겠지요. 아래는 크레오에서 만든 작업 항목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 입을 하고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www.creo.com입니다. PDF 파일 25

3. pdf 파일을 규격화하기 : PDF/X pdf 파일이 인쇄용으로 쓰기에 알맞은 파일 형태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를 주저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pdf 파일 을 여러 쪽이 들어갈 수 있는 저해상도 이미지라서 인쇄용이 아니라는 생 각이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어크로뱃이 처음에는 2바이트 언어 를 지원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가 오랫동안 이어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pdf 파일을 만들기 위해서 쓰는 응용 프로그램들이 워낙 다양해 서 pdf 파일이라도 다 같은 질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pdf 파일을 인쇄용으로 쓰기 위해서는 이런 인식이 없어져야 했고 pdf 파일을 만드는 사람들 마다 다른 설정 방식을 규격화해야만 했습니 다. pdf 파일을 만드는 사람들이 인쇄용에 적합하게 만들지 못하는 문제 2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는 원본을 만드는 응용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시작되는 데 대부분 글꼴 임베이딩, 이미지 해상도, 색상값들에 대한 정보들을 잘 알지 못하는 데 서 비롯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CGATS(Committee for Graphic Arts Technologies Standards)는 pdf 파일을 만드는 작업 방식을 pdf/x-1 이라는 규격으로 표준화했으며, 1999년에 ANSI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의 표준으로 인정받았습 니다. pdf/x는 pdf 파일의 또 다른 형식이 아니라 pdf 파일을 만들 때 적용되는 인쇄 규격에 잘 맞게 만들어 놓은 작업항목 입니다. pdf 파일 을 만들 때 작업 방식을 pdf/x-1로 설정하고 pdf 파일을 만들면 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설정값으로 인쇄하기 알맞은 pdf 파일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 만들어진 pdf/x는 pdf 버전 1.2에 맞게 만들어졌기 때 문에 어크로뱃 3.0에서 쓸 수 있으며, 만든 연도를 붙여서 ANSI pdf/x-1:1999 라고 합니다. pdf/x는 pdf 파일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과 들어가면 안되는 것, 들어가도 되지만 제한이 있는 것, 들어가면 좋은 것들을 규정해 놓고 이 기준에 맞게 pdf 파일을 만드는 작업 항목이며 Screen, CJKScreen, ebook, Print, Press 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어크로뱃 5.0 이하 버전에서는 pdf 파일을 만들 때 두껍게 인쇄하기(트랩) 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pdf/x에 맞는 pdf 파일을 만들 수 없습니다. 어크 로뱃 5.0까지는 플러그인 같은 것들을 써서 pdf/x 규격에 맞게 pdf 파일 이 만들어졌는지 검사하고 맞지 않는 것은 원본을 만든 응용 프로그램에 서 고치거나 인포커스에서 만든 피트스탑 같은 플러그인들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pdf/x는 어크로뱃 6.0부터 작업 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pdf/x에서 동영상이나 음악처럼 출력이 안되는 항목은 pdf 파일 안에 들어가면 안되는 개체들입니다. 주석같은 경우 출력에 도움이 되는 것들 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들어가도 되지만 책장 위에 들어가면 안되고 책 장 밖에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되는 개체입니다. 파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나 작업을 지시하는 정보를 담은 것들은 pdf 파일로 PDF 파일 27

인쇄를 할 때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꼭 들어가야 하는 개체들입니다. 이처럼 pdf/x는 pdf 파일을 만들 때 꼭 들어가야 하는 것, 들어가면 안되 는 것, 들어가도 되지만 몇 가지 제약이 있는 것, 들어가면 좋은 것들에 대한 규칙을 지정한 규약입니다. pdf/x-1은 어크로뱃 4.0이 나온 다음에 여기에 맞게 조정해서 2001년 에 ISO(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에서 승인을 받아 공식 명칭이 ISO 15930-1:2001 인데 pdf 버전 1.3에 맞게 조정이 되 었으며 이것이 pdf/x-1:2001 입니다. pdf/x-1a:2001 은 pdf/x-1: 2001 과 같은데 암호와 OPI개체를 쓰지 못하도록 한 점이 다릅니다. pdf/x-1:2001 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문서에서 사용한 모든 글꼴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색상값이 rgb거나 lab 모드면 안됩니다. 쓸 수 있 는 색상은 반드시 cmyk 모드여야 하며 Devicegray이거나 DeviceN 또 는 별색이어도 괜찮습니다. 두껍게 인쇄하기(트랩)를 쓸 것인지 말 것인 지를 정해 주어야 하며, 종이 크기나 재단물림을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pdf/x-1a:2003 은 pdf 버전이 1.4이며 투명 개체와 jbig2 압축 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cmyk만을 인정하는 pdf/x-1에 불만을 갖고 있던 유럽 몇몇 나라들 (독일이나 스위스)이 모임을 만들어서 rgb, lab 모드를 쓸 수 있는 규격 을 연구하게 됩니다. 그들은 2000년 3월에 pdf/x-3:2000 을 만들어 2001년 ISO에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pdf/x-3:2001 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승인은 2002년에 받았기 때문에 pdf/x-3:2002 라는 정식 명칭 이 붙었으며 ISO 15930-3 이라고도 합니다. pdf/x-1과 다른 점은 rgb, lab 모드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rgb와 lab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색상을 관리할 수 있는 ICC 프로파일이 들어가 있 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rgb와 lab 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x-3:2002 는 pdf 버전이 1.3에 맞추어져 있으며 pdf/x-3: 2003 은 pdf 버전이 1.4입니다. 이것은 pdf/x-1a: 2003 처럼 투명 개체와 jbig2 압축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2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이 외에도 pdf/x-3을 다듬어서 만든 pdf/ x-2:2003 이 있으며, 특정 분야에 적용시키기 위해서 만드는 pdf/x plus 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pdf/x는 숫자가 높거나 나온 시기가 늦은 것이 더 좋다거나 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pdf로 인쇄를 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따라 맞는 것을 골라 쓸 뿐입니다. 게다가 마스터 인쇄를 하는 데는 중요한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pdf/x가 어떤 것들인지 알고 있는 정도만 되면 충분하리 라 생각합니다. pdf 파일은 ps 파일보다 완벽한 파일입니다. 그런데 그 자체로써 그냥 완벽한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pdf 파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 크로뱃 디스틸러가 립같은 역할을 하면서 오류를 1차적으로 걸러냅니다. 그리고 pdf/x처럼 인쇄에 적합하도록 pdf 파일을 만들도록 유도하는 규 정에 따라 실제 인쇄에서 생기는 오류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해도 생기는 문제나 해결이 안되는 것들을 플러그인으로 점검하고 고쳐서 인쇄에 알맞은 pdf파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PDF 파일 29

플러그인들

>> Enfocus Software-Pitstop Enfocus Pitstop은 인포커스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어크로뱃 플러그 인입니다. 이 플러그인은 크게 봐서 개체들과 책장을 편집하는 다루기 와 pdf 문서를 관리하는 관리하기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체 다루기 다 루 기 책장 다루기 Enfocus Pitstop 실행목록 편집 내용 기억 관리하기 Certified PDF 인쇄규격 맞게 점검 프로파일 << Enfocus Pitstop의 기능 구성 >> Enfocus Pitstop에서 다루기 는 책장 안에 있는 개체를 다루는 개체 다루기 와 책장 전체를 다루는 책장 다루기, 그리고 이런 작업을 매크로 정의처럼 저장해 놓고 한번에 할 수 있게 해주는 실행 목록 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여기서 편집이라고 하지 않고 다루기 라고 하는 이유는 선 택한 개체의 속성을 보거나 RGB인 색상을 CMYK로 바꾸거나 하는 기 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pdf 문서를 다룰 수 있으면 몇 가지 장 점이 있습니다. 먼저 pdf 문서를 받아서 출력하려다 보니 음영이 너무 진해서 고쳐야 한다면 보통은 원본 문서를 열어서 고친 다음에 pdf 파일 플러그인들 33

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원본 문서를 다시 손보는거나 pdf 파 일을 새로 만드는거나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또 어떤 때는 아래 한글에 넣은 OLE 개체처럼 선들이 너무 얇아서 인쇄하기 어렵지만 이 것을 아래 한글에서 고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Enfocus Pitstop에서 다루기 는 이런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하게 해줍니다. pdf 문서를 관리하는 기능은 개체를 다루고 책장을 다루는 동안 생긴 변화를 기억해 두는 기능과 출력하기 전에 pdf 파일이 인쇄 규격에 맞는 지 점검하는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본 문서를 고치지 않고 pdf 문서를 손보게 되면 정작 원본문서로 새로운 작업을 할 때 고친 부분을 알 수 없어서 난처할 때가 있습니다. Enfocus Pitstop은 Certified PDF로 편집하는 동안 변화를 모두 기억해 둘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 으로 바뀐 내용을 비교하거나 원본으로 되돌릴 수도 있으며 프로파일로 문서가 인쇄 규격에 맞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Enfocus Pitstop을 소개 하는 이유는 마스터 원고에 맞게 pdf 문서를 다듬는 것이기 때문에 다루는 기능을 주로 적고 Certified PDF는 뺄 것입니다. Enfocus Pitstop에는 많은 기능들을 아이콘에 담 아서 실행을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개념이 잘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하 나하나 써보면서 다른 기능들을 익혀나가면 아래 한글을 다루는 것처럼 쓰기 쉬운 도구가 될 것입니다. Enfocus Pitstop에 있는 기능들을 쓰려면 로 개체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개체를 지우거나 이동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를 눌러서 개체들의 속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개체의 속성을 사용 자가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은 로 개체를 잡는 데 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를 눌러서 실행한 기능을 취소할 수 있으며 를 눌러서 취소한 기능을 다시 실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Enfocus Pitstop에서 개체를 편집하기 위해서 쓰는 기본 아이콘은,, 라 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1. 기본설정 Enfocus Pitstop 기본설정에서 일 반 항목 Enfocus Pitstop 기본설정은 어도비 어크로뱃5.0에서 편집 기본 설정 Enfocus Pitstop Professional(ꍭ+ꍫ+K) 로 들어가면 됩 니다. 일반(general) 항목은 편집방법(editing), 경고(warn when), 사용 언어(language)들이 있습니다. 편집방법에서는 되돌리기 횟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개체를 다룰 때 중심을 보여줄 것인지 말 것인 지를 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선택할 개체 위 로 가져가면 마우스 모양을 검은색으로 바꿀 것인지 말 것인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ꍫ를 잡고 네모를 그 리는 방식으로 개체를 선택할 때 네모 모양에 닿는 개 체를 선택하게 할 것(overlapped items)인지 그 안 에 들어가는 개체만 선택하게 할 것(contained items) 인지를 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윤곽선 보기할 때 글자 들을 회색 띠로 보이게 할 것(show text greeked in wireframe mode)인지 말 것인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경고는 보고 문서를 편집하거 나 한 장만 레이아웃 보여주기를 하거나 비밀 번호 없이 프로파일을 내보 내기 하거나 서브셋으로 포함된 글꼴을 편집하거나 할 때 경고 문구를 보 여주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언어는 영어로 해 놓으면 됩니다. 색상(color)은 개체를 편집하거나 책장의 모양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볼 때 보기 쉽게 색깔을 달리해서 보이도록 하는 항목입니다. 도구들(tools) 은 어느 아이콘을 선택하면 개체 다루기창( )이 나오도록 미리 지정을 하는 항목입니다. 개체를 선택할 때마다 이 창이 나오면 걸리적거릴 수도 있습니다. 새 개체들(new objects)은 처음 그리는 개체들의 속성을 미 리 지정하는 항목입니다.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는 색상 관련 프로파일을 지정할 수 있게 해 놓은 부분입니다. 기본 설정은 프로그램을 깐 다음에 따로 지정해 줄 것 없이 거의 그대로 두고 써도 됩니다. 플러그인들 35

2. Enfocus Pitstop에서 쓰는 도구막대들 아래는 프로그램을 깔면 생기는 여러 가지 아이콘들입니다. 아이콘 모 양과 기능들이 연결 되어 있고 아이콘만 봐도 어떤 기능인지 쉽게 알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콘 오른쪽 아래 부분에 보이는 검은 삼각 형 모양은 다른 기능이 더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곳을 누르면 아이콘 을 확장하거나 다른 아이콘을 골라 쓸 수 있습니다. Enfocus Pitstop 창 개체 다루기창(toggle inspector) 책장 다루기창(toggle global change) 프로파일 설정창(toggle pdf control panel) 실행목록 설정창(toggle action list control panel) Enfocus Pitstop 보기 단추들 주석들 보기 책장 크기 보기 윤곽선 보기 이미지 빨리 보기 문제들 보기 Enfocus Pitstop 편집 도구들 Enfocus Pitstop pdf 프로파일들 1번 pdf 프로파일 2번 pdf 프로파일 3번 pdf 프로파일 4번 pdf 프로파일 5번 pdf 프로파일 pdf 프로파일 추가 속성이 같은 개체 선택 개체 선택하기 다각형으로 영역 선택하기 네모로 영역 선택하기 개체 움직이기 크기 바꾸기 모양 돌리기 동그라미 그리기 네모 그리기 모양 기울이기 세로줄 편집하기 문단 편집하기 한 줄 편집하기 경로 편집하기 조절점 더 넣기 새 경로 만들기 조절점 빼기 속성 복사하기와 붙이기 속성 찍어보기 거리 가늠하기 안내선 넣기 새로 읽기 확인 Enfocus Pitstop 실행 목록 도구막대들 1번 실행목록 2번 실행목록 3번 실행목록 4번 실행목록 5번 실행목록 실행목록 추가 Enfocus Pitstop 되돌리기와 다시실행 되돌리기 다시 실행하게 하기 Enfocus Pitstop 책장 크기 도구 책장 크기 도구 책장 크기 적용하기 Enfocus Cerfied PDF 도구막대 certifiedpdf.net 상태 certified 상태 certified pdf 시작 확인 확인하지 않음 3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3. Enfocus Pitstop 개체 다루기 도구들 1) 개체 선택하기(, ) 화살표 모양( 개체 다루기창(toggle inspector) 속성이 같은 개체 선택을 눌러서 나오는 속성 보기창 ) 오른 쪽에 있는 삼각형 모양을 누르면 개체 선택하기 아이콘( )과 속성이 같은 개체 선택하기 아이콘( )이 나옵 니다. 는 개체를 하나씩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자를 마우스로 두 번 클릭해서 선택하면 한 줄이 선택되며 마우스 로 네모를 그리듯 잡아 끌어서 범위 안에 있는 개체들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ꍬ를 누르고 개체들을 선택하면 떨어져 있는 여러 개체들을 선택할 수 있 습니다. ꍭ을 누르고 선택한 개체를 움직일 수 있 으며 ꍬ를 더 누르면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일 때 수평, 수직으로만 개체가 옮겨집니다. 를 누르면 개체 다루기창이 뜨거나 사용자가 직접 을 눌러서 창을 띄울 수 있습니다. 선택한 개체의 여러 가지 속성을 이 창을 통해서 보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은 개체를 선택해야 시작할 수 있는 데 가 그 역할을 합니다. 는 속성이 같은 개체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를 누르면 속성을 지정해 줄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선택할 속성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모든 속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로 개체를 두 번 클릭하 면 속성이 같은 개체들이 한꺼번에 선택이 됩니다. 는 처럼 다른 개체를 이동하거나 속성을 바꾸 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를 누르면 선택된 개체들이 그대로 남고 속성 보기창으로 개체들을 다 룰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들 37

2) 글자들 다루기 에 있는 삼각형 모양을 누르면 한 줄 편집하기 아이콘( ), 문단 편 집하기 아이콘( ), 세로줄 편집하기 아이콘( )이 나옵니다. 를 선택 하면 마우스 모양이 I처럼 바뀌고 글자 위를 클릭하면 커서가 글줄 안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글자를 새로 입력하거나 지울 수 있으며 범위설정한 다음 개체 다루기창을 열어서 글꼴의 속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글자를 새로 입력하면 한 줄 단위이기 때문에 다 음 줄로 글자들을 넘기지 않고 옆으로 밀기만 하며, 지우면 아 랫줄에서 지운 만큼 글자들을 밀어올리지 않습니다. 를 선택 하면 마우스 모양이 I처럼 바뀌고 글자 위를 클릭하면 글자가 있는 문단에 빨간 네모상자가 그려지고 그 안에 커서가 들어갑니다. 빨 간 네모 상자가 로 선택한 문단을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여기에서도 글자를 새로 입력하거나 범위설정한 다음 개체 다루기창을 열어서 글꼴 의 속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단을 선택한 것이어서 글자를 새 로 입력하거나 지우면 문단에 맞게 자동으로 글자들이 밀리거나 올라옵 니다. 선택을 표시해주는 빨간 색 네모 줄 근처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마 우스 모양이 처럼 바뀝니다. 이것을 마우스로 잡아서 늘이거나 줄이면 문단 모양이 길어지거나 작아집니다. 그리고 선택을 표시해주는 빨간 색 네모 줄 왼쪽 아래에 빨간 네모 점이 있는데 여기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모양이 처럼 바뀝니다. 마우스로 이것을 잡아서 문단을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으며, ꍬ를 더 누르면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일 때 수평, 수직으로 문단을 옮길 수 있습니다. 는 세로줄로 편집한 글들을 잡아서 편집할 때 쓰는 아이콘입니다. 3) 개체들 다루기 Enfocus Pitstop은 글자나 그리기 개체, 이미지들의 위치, 크기들을 다룰 수 있는 몇 가지 도구들이 있습니다. 개체들을 다룰 때는 먼저 아 이콘을 눌러서 손 볼 개체들을 잡은 다음에 개체 움직이기( ), 크기 바 3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꾸기( ), 모양 돌리기( ), 모양 기울이기( ) 같은 기능 들을 쓸 수 있습니다. 로 개체를 잡은 다음에 를 누르면 마우스 모양이 처 럼 바뀌고 마우스 왼쪽 단추를 누르고 움직이면 개체가 움직 입니다. 그리고 ꍬ를 더 누르면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 로 움직일 때 수평, 수직으로 개체가 움직입니다. ꍫ를 누르 고 개체를 움직이면 원본은 그냥 두고 복사해서 개체를 움직 입니다. 로 개체를 잡은 다음에 를 누르면 개체의 중심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생기며 이 표시는 마우스로 잡아서 늘이거나 줄이거나 할 때 개 체의 크기가 바뀌는 중심이 됩니다. 크기가 바뀌는 중심을 옮기고 싶으 면 를 마우스로 잡아서 원하는 위치로 가져다 놓거나 원하는 위치에 마우스를 놓고 두 번 클릭하면 됩니다. ꍬ를 누른 채 크기를 바꾸면 가로 세로 같은 비율로 크기가 바뀝니다. ꍫ를 누르고 개체 크기를 바 꾸면 원본을 복사해서 개체 크기를 바꾸어줍니다. 로 개체를 잡은 다음에 를 누르면 개체의 중심에 빨간색으로 표 시가 생기며 이 표시는 마우스로 개체를 돌릴 때 개체가 돌아가는 중심 이 됩니다. 이 중심을 바꾸려면 마우스로 를 잡아서 옮기거나 옮길 위 치에 마우스를 놓고 두 번 클릭하면 됩니다. 그 리고 ꍬ를 누르고 개체를 돌리면 사용자가 정한 각도만큼씩 돌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각도 를 지정하려면 를 눌러서 나오는 개체 다루기 창에 있는 각도 지정하기(constrain angle)에 서 하면 됩니다. ꍫ를 누르고 개체를 돌리면 원 본은 그냥 둔 채로 개체를 복사해서 돌려줍니다. 개체 돌리기에서 쓰는 개체 다루기창 로 개체를 잡은 다음에 를 누르면 개체의 중심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생기며 이 표시는 마우스로 개체를 기울일 때 개체가 기울어지는 중심이 됩니다. 이 중심을 바꾸려면 마우스로 플러그인들 39

를 잡아서 옮기거나 옮길 위치에 마우스를 놓고 두 번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ꍬ를 누르고 개체를 기울이면 사용자가 정한 각도만큼씩 기 울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각도를 지정하려면 를 눌러서 나오는 개체 다루기창에 있는 각도 지정하기(constrain angle)에서 하면 됩니다. ꍫ를 누르고 개체를 기울이면 원본은 그냥 둔 채 개체를 복사해서 기 울여줍니다. 와 로 네모와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습니다. 를 누른 다음에 네모를 그리면 왼쪽 위를 기준으로 네모가 그려지고 ꍫ를 누르고 그리 면 가운데를 중심으로 네모가 그려지며 ꍬ를 누르고 그리면 왼쪽 위 를 기준으로 정사각형이 그려집니다. 를 누른 다음에 동그라미를 그리 면 왼쪽 위를 기준으로 동그라미가 그려지고 ꍫ를 누르고 그리면 가운 데를 중심으로 동그라미가 그려지며 ꍬ를 누르고 그리면 왼쪽 위를 기준으로 지름이 같은 동그라미가 그려집니다. 4) 그리기 개체 다루기 Enfocus Pitstop은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처럼 조절점이 있는 개체들을 편집하거나 새로 그릴 수 있습니다. 는 조절 점과 방향점을 이용해서 선을 다룰 수 있게 해줍니다. 는 선 에 조절점을 더 넣을 수 있게 해줍니다. 는 조절점을 지우게 해줍니다. 는 조절점과 방향점이 있는 선을 새로 만들 수 있 게 해줍니다. 40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위 그림에서 A는 선(path)을 말합니다. 이 선은 조절점(anchor point)이 없는 선(B, C)들이 모여서 곧은 선, 굽은 선, 네모난 선, 둥 근 선 같은 선을 만들어냅니다. A는 B와 C로 이루어져 있는 데 B와 C를 이어서 하나의 선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조절점입니다. 조절점은 곧은 선처럼 방향점(direction point)이 없는 것과 굽은 선이나 둥근 선처럼 a와 b같은 방향점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방향점은 굽은 선의 모양을 결정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우스로 잡아서 움직이면 모 양이 바뀌게 됩니다. 를 누르면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뀌고 마우스가 선 위로 가면 다 시 화살표 모양으로 바뀌는 데 이것으로 선을 누르면 조절점이 처럼 보입니다. 조절점 하나를 마우스로 누르면 처럼 바뀌고 방향점이 있으 면 방향점도 같이 보입니다. 방향점과 조절점을 마우스로 잡아서 움직이 면 선들의 모양도 바뀝니다. 선에 조절점을 더 넣고 싶으면 를 누른 다음에 선 위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되고 를 누른 다음에 조절점을 클 릭하면 조절점이 지워집니다. 를 누르면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뀌고 이것으로 점을 찍어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선을 그리다가 끝내려면 다른 곳을 마우스로 찍어서 두 번 클릭하거나 를 누르면 됩니다. 굽은 선을 그리려면 마우스로 점 을 찍은 다음에 1초가량 기다리고 나서 다음 마우스를 움직이면 방향점 이 보이면서 곧은 선이 굽은 선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한 점을 찍고 1초 가량 기다려야 굽은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어도비 어크로뱃에 있는 편집 Pitstop Path로 가서 조절점 두 개 가 합쳐진 것을 떼어내거나 붙이기 할 수 있습니다. 선과 네모, 동그라미를 그릴 때 처음 그리는 개체들의 속성은 편집 기본설정 Enfocus Pitstop Professional(ꍭ+ꍫ+K) 로 들어가서 새 개체들 항목(new objects)에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pdf 문서에 있는 그리기 개체를 로 잡은 다음에 잡아오기(grab)를 누르면 처음 그 리는 개체는 이 속성대로 그려집니다. 플러그인들 41

5) 속성 복사해 오기 Enfocus Pitstop은 글자나 그리기 개체가 가진 속성을 복사해 두었다가 다른 글자나 그리기 개체에 복사한 속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를 누르면 개체 다루기창이 뜨고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뀝니다. 창에 있는 모든 내용을 복사해서 적용할 수 있습 니다. ꍭ을 누르면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뀌고 속성을 복 사할 개체를 누른 다음 적용할 개체로 가서 로 붓을 칠하듯이 하면 복 사한 속성이 적용됩니다. 를 누르면 개체 다루기창이 뜨고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뀌고 속 성을 알고 싶은 개체를 마우스로 누르면 개체 다루기창에 개체의 속성이 나옵니다. 6) 재는 도구들 를 누르면 개체 다루기창이 뜨고 이 창으로 가로 기준선과 세로 기 준선을 넣을 수 있습니다. 기준선들의 색상을 오른 쪽에 있는 색상 단추 를 눌러서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자석 기능(magnetic area)을 쓰면 개체를 옮길 때 개체를 기준선에 정확하게 붙게 할 수 있 습니다. 자석 기능을 쓰지 않으려면 숫자 0을 입력하면 됩니다. 입력하 는 숫자는 자석기능이 적용되는 구역입니다. 기준선에 마우스를 가져가 면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뀌고 이것을 마우스로 잡아서 옮길 수 있습 니다. 지울 때는 이것을 잡아서 용지 밖으로 보내면 됩니다. 를 누르면 개체 다루기창이 뜨고 마우스 모양이 처럼 바뀝니다. 한 점을 찍은 다음에 두 번째 점을 찍으면 위치가 창에 나타납니다. 7) 다른 기능들 과 를 누르면 실행한 것을 되돌리게 하거나 다시 실행하거나 하 게 할 수 있습니다. 되돌리기 횟수는 어도비 어크로뱃에 있는 편집 42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기본 설정 Enfocus Pitstop Professional 로 가서 일반 항목에 있 는 되돌리기 횟수(number of undos)에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개체를 복사해서 붙일 때 어도비 어크로뱃에는 앞에 붙이거나 뒤에 붙 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모든 개체 앞이나 뒤이기 때문 에 세밀한 조정을 하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Enfocus Pitstop은 Pitstop Layer라는 기능을 써서 개체들을 앞이나 뒤로 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능은 어도비 어크로뱃에 있는 편집 Pitstop Layer 에 있습니다. 이미지 개체나 그리기 개체 위에 그리기 개체를 얹어서 바탕에 깔려 있는 모양을 위에 있는 그리기 개체에 채우기를 한 것처럼 만들 수 있습 니다. 이 기능은 어도비 어크로뱃에 있는 편집 Pitstop Mask에 있 습니다. 4. Enfocus Pitstop 개체 다루기창 개체 다루기창은 선택한 개체들의 속성을 볼 수 있고, 개체들의 속성 을 바꿀 수 있는 창입니다. 를 누르면 보이는 창이 개체 다루기창이며, 각 기능에 맞는 개체 다루기창도 있습니다. 개체를 로 잡은 다음에 를 눌러서 개체 다루기창을 띄우거나 미리 를 눌러서 개체 다루기창을 띄운 다음에 개체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개체를 선택할 때마다 개체 다루기창이 저절로 뜨게 할 수도 있는 데 편집 기본설정 Enfocus Pitstop Professional(ꍭ+ꍫ+K) 로 들어가 도구항목 (tools)에서 지정을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다루는 개체 다루기창은 로 개체를 잡고 를 눌러서 나오는 창을 말합니다. 개체 다루기창은 색상, 채우기/선모양, 글자들, 이미지, 인쇄점검, 위 치, 통계 항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nfocus Pitstop에서 개체들을 다루는 내용들이 개체 다루기창에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플러그인들 43

1 색상 항목 2채우기/선모양 항목 3 글자들 항목 4 이미지 항목 5 인쇄점검 항목 6 위치 항목 7 통계 항목 4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1) 색상 항목 로 선택한 그리기 개체의 색상값을 볼 수 있으며 수치를 입력해서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값을 그레이, RGB, CMYK, 별색 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색상값은 %로 입력을 해야 하는 데 RGB값같은 경우 255를 기준으로 넣던 버릇이 있어서 계산을 좀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를 지정할 때 0%는 검정이고, 100%는 하얀색입니다. 그래서 음영 10%를 주려면 90을 입력해야 합니 다. 별색은 판톤색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사용자가 만들어서 저장해 놓 고 쓸 수 있습니다. 로 이미지를 선택하면 선택한 이미지에 있는 색상 프로파일을 보여주며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파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2) 채우기/선모양 항목 로 선택한 개체의 채우기와 선 모양에 대한 속성을 보고 바꿀 수 있 습니다. 채우기와 선의 속성을 없애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글자를 선택 한 다음 채우기를 끄면 선만 남고 면은 투명이 됩니다. 선을 끄면 채우기 만 남고 선은 투명이 됩니다. 이렇게 지정해 준 개체들 은 면과 선이 0 의 값을 갖는 것이 아니고 없음 에 해당 합니다. 아래 한글에서 그리기 개체를 그릴 때 선을 0 으로 주는 것과 없음 으로 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면을 색으로 채울 때 전체를 다 채우는 방식과 그리기 개체가 홀수로 둘러싸인 면을 빼고 채우는 방식이 있습 니다. 별 모양을 선을 이어서 그리면 안에 5각형이 생깁 홀수로 둘러싸인 면 빼고 채우기 니다. 이 부분을 채우기를 하면 모두 같은 색으로 채워 지지만 홀수로 둘러싸인 면 빼고 채우기(EOfill)를 하면 안에 있는 5각 형 모양은 채워지지 않고 주변만 채워집니다. 선 모양은 선의 두께(weight)를 확인하고 수치를 입력해서 원하는 크 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선의 모양을 결정하는 방법(cap)과 선이 결합하는 모양을 결정하는 방법(join)을 아이콘으로 만들어 놓았습 플러그인들 45

니다. 맨 아래에는 선을 실선인지 점선인지를 결정하고 점의 숫자를 지 정할 수 있습니다. 3) 글자들 항목 로 선택한 글자들의 속성을 보고 바꿀 수 있습니다. 글꼴 부분은 사 용한 글꼴의 이름과 크기를 보여 줍니다. 글꼴 가져오기(font picker) 를 누르면 이미 정해진 글꼴을 다른 글꼴로 바꿀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현재 쪽과 전체 문서, 시스템에 깔려 있는 글꼴을 찾아서 지정해 주면 됩 니다. 오른쪽 글꼴 형태(font type)는 글꼴이 트루타입인지 타입1인지 하는 것들을 알려주며 문서에 글꼴 포함 여부를 알려줍니다. 간격은 글 자들의 간격과 낱말 간격을 보여주고 수치를 입력해서 간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떼어내기에 있는 낱말 떼어내기(split in words)는 붙어 있 는 낱말을 나누어주고 글자 떼어내기(split in characters)는 붙어 있 는 글자들을 한 글자씩 나누어 줍니다. 4) 이미지 항목 로 선택한 이미지의 속성을 보고 바꿀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항목에는 속성(properties), 새로 다듬기(resample), 색상값 새로 배치하기 (remap), 압축(compress)들이 있습니다. 속성은 선택한 이미지의 크 기, 해상도, 압축방식, 압축률, 채널수, 이미지 형태, 색상 모드같은 것들 을 보여 줍니다. 새로 다듬기는 이미지를 사용자가 지정한 해상도와 새로 다듬기 방식에 맞게 바꾸어 줍니다. 색상값 새로 배치하기는 출력장치에 맞게 값들을 새로 정리하는 기능입니다. 압축은 선택한 개체의 압축 방식 과 품질, 코드 형태를 보여 주고 이것을 바꿀 수 있게 해 줍니다. 5) 인쇄점검 항목 로 선택한 개체가 인쇄에 적합한지 몇 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바꿀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여기에는 요약(summary), 겹쳐 인쇄하기 4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overprint), 망점(halftone), OPI, 별색 복사해두고 쓰기(duplicate), 투명도(transparency)들이 있습니다. 투명도는 선택한 개체의 선과 면에 투명도를 주거나 지울 수 있으며, 색을 섞는 방식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6) 위치 항목 로 선택한 개체의 크기와 위치를 알려주며 수치를 입력해서 크기 와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며 개체를 돌리거나 뒤집거나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lower left)는 개체의 왼쪽 아래 부분과 책장의 왼쪽 아래 사이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오른 쪽 위(upper right)는 개체의 오른 쪽 위 부분과 책장의 왼쪽 아래 사이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두 거리의 사이는 선택한 개체의 크기와 같습니다. 세로 비율과 각도(aspect ratio & angle)는 입력한 숫자가 1보다 크면 가로를 그대로 둔 채 세로를 확대하는 것이고 1보다 작으면 가로 를 그대로 둔 채 세로를 축소한 것입니다. 각도는 수치를 입력해서 개 체를 돌려줍니다. 양수를 입력하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고 음수 를 입력하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수치로 바꾸기(numeric transforms)에서 는 수치를 입력한 다 음에 누르면 원하는 비율로 개체가 커지거나 줄어들게 합니다. 는 크 기를 두 배로 키우는 것이고 는 크기를 반으로 줄여줍니다. 수치를 입력한 다음에 를 누르면 개체가 돌아갑니다. 는 개체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돌려주고 는 개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줍니다. 는 개체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뒤집어 주고 는 개체를 위에 서 아래로 뒤집어 줍니다. 7) 통계 항목 통계 항목은 책장에 들어 있는 선, 글자, 이미지 같은 것들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려줍니다. 플러그인들 47

5. Enfocus Pitstop 책장 다루기 1 개체 항목 - 색상 바꾸기 2 개체 항목 - 글꼴 바꾸기 3 개체 항목 - 인쇄점검 4 개체 항목 - 이미지 손보기 5 책장 항목 - 위치와 크기 조정하기 6 책장 항목 - 책장 크기상자 바꾸기 4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7 책장 항목 - 제거하기 8 책장 항목 - 쪽번호 넣기 개체 다루기 창으로 pdf 문서에 있는 개체들 하나하나를 다루었다면 책장 다루기( )는 한 쪽이나 책장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작 업 내용을 실행목록에 저장(save as action list)해두고 나중에 꺼내 쓸 수도 있습니다. 1) 개체 항목 1 색상 바꾸기 색상 바꾸기 는 어떤 색상(from)을 원하는 색상(to)으로 바꾸는 것입 니다. Enfocus Pitstop은 편집 프로그램들처럼 쉽게 색상을 지정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문서에 있는 내용에서 가져오기(grab) 를 합니 다. 검은색을 모두 빨간색으로 바꾸고 싶다면 검은색이 있는 개체를 로 선택한 다음에 가져오기(grab)를 눌러줍니다. 그래서 바뀌어야 할 색상(from)을 지정합니다. 이제 바꿀 색인 빨간 색을 지정해야 합니다. 이것 역시 가져오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문서에 있는 빨간색을 찾아서 가져오기를 하거나 없으면 새로 하나를 만들어서 빨간 색을 지정해 준 다음에 가져오기를 하면 됩니다. 또 별색이나 사용자가 저장해 둔 색상 (repository color)을 꺼내서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바꿀 범위는 아래 적용하기(apply to)를 눌러서 현재 쪽이나 문서 전체 또는 책장 플러그인들 49

일부분만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2 글꼴 바꾸기 글꼴 바꾸기 는 어떤 글꼴(from)을 원하는 글꼴(to)로 바꾸는 것입니 다. Enfocus Pitstop은 편집 프로그램들처럼 쉽게 글꼴을 지정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문서에 있는 내용에서 가져오기(grab) 를 합니 다. 지정하는 방식은 색상 바꾸기와 마찬가지이며 사용자가 미리 저장한 색상을 꺼내 쓸 수 있는 대신 글꼴 바꾸기에서는 글꼴을 컴퓨터에 깔려 있는 데서 찾아 쓸 수 있다(picker)는 점이 다릅니다. 3 인쇄점검 인쇄점검은 겹쳐 인쇄하기(overprint)와 뚫어서 인쇄하기(knock-out), 그리고 얇은 선 새로 지정하기가 있습니다. 바탕이 있는 곳에 검정색 글 자나 그리기 개체가 있으면 바탕 위에 겹쳐서 인쇄를 하는 것이 좋고, 바 탕이 있는 곳에 흰색이나 다른 색 글자나 그리기 개체가 있으면 그 부분 을 뚫어놓고 인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pdf 문서를 만들 때 미리 지정 을 해 놓지 않고 만들었다면 여기서 지정을 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지나 치게 얇아서 인쇄에 나오지 않는 선들이 있을 수 있는 데 선 두께(line weigh)에 수치를 입력해 주면 그 수치보다 더 얇은 선을 입력한 수치로 바꾸어줍니다. 4 이미지 손보기 이미지 손보기는 사용자가 지정한 해상도로 이미지들을 새로 다운 샘 플링하는 기능입니다. 50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2) 책장 항목 1 위치와 크기 조정하기 위치와 크기 조정하기는 내용 움직이기(move contents), 내용 크기 조절하기(scale contents), 내용 뒤집기(flip contents), 내용 돌리기 (rotate content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 움직이기는 책장의 왼 쪽 맨 아래를 기준으로 해서 수치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내용 크기 조절 하기는 내용을 용지 크기에 맞추어 주는 기능입니다. 내용 뒤집기는 가 로 세로를 중심으로 내용들을 뒤집어 주는 기능이고, 내용 돌리기는 수 치를 입력해서 내용을 돌려주는 기능입니다. 2 책장 크기상자 바꾸기 책의 가장 작은 단위는 책장을 넘겨서 다음 쪽을 보세요 라고 할 때 쓰 는 책장 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세거나 구체적으로 가리킬 때는 126쪽 을 보세요 라고 하듯이 쪽 이라는 말을 씁니다. 한권의 완성된 책을 만들 기 위해서 편집하고 출력해서 제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은 책 장을 짜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책장을 이루는 요소들 플러그인들 51

책장은 출력용지 크기(E), 작업용지 크기( B), 재단물림 크기(F), 재단 크기(B), 개체 크기(G)같은 다섯 가지 크기요소로 이루어져 있습 니다. 책장을 출력하는 용지 크기를 E라고 합니다. E는 책장의 모든 구 성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본한 다음에 잘라내서 책이 되는 내용인 재단 크기는 B입니다. 이 크기는 대부분 작업한 용지 크기와 같습니다. 재단 크기에 딱 물려서 실제 재단 크기보다 더 크기 빼주어야 하는 데 이 것을 재단 물림이라고 하며 D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D가 끝나는 부분은 F인데 재단물림 크기입니다. 인쇄할 때 앞 장과 뒷 장을 맞추기 쉽게 하 기 위해서 넣는 표시를 맞춤표라고 하는 데 C가 그것입니다. 인쇄를 한 다음에 재단할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가 재단선인데 A가 여기에 해당합 니다. G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책장 안에 개체를 넣어 편집할 때 생기는 것인데 이것을 개체 크기라고 합니다. 책장 크기상자 바꾸기는 위에서 설명한 다섯 가지 요소를 새로 지정해 주는 부분입니다. 3 제거하기 제거하기는 네모로 영역 선택하기( )와 다각형으로 영역선택하기 ( )로 선택한 부분의 개체들을 지우는 기능입니다. 쪽번호처럼 같은 위 치에 있는 개체를 지워야 할 때 쓰기 편한 기능입니다. 4 쪽번호 넣기 쪽번호 넣기는 문서의 특정 위치에 있는 글자의 속성을 가져다가 쪽번 호로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로 개체를 선택한 다음에 선택 한 글꼴 속성 가져오기(grab sample from seletion) 를 눌러서 쪽번 호를 넣을 글꼴과 글꼴의 크기, 위치, 색상을 가져옵니다. 선택한 개체에 는 반드시 숫자가 들어있어야 합니다. 만약 쪽번호를 넣어야 할 위치에 아무런 글자가 없다면 하나를 만들어서 갖다 놓아야 합니다. 만약 34 in 40 of 60 at 70 이라고 적은 글자의 속성을 가져다가 쪽번호를 넣어보겠 52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습니다. 로 위 글자들을 선택한 다음 선택한 글꼴 속성 가져오기를 누 릅니다. 그러면 보기(sample) 칸에 34 in 40 of 60 at 70이 큰 글자로 들어와 보일 것입니다. 배열방식(alignment)은 왼쪽, 가운데, 오른쪽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쪽번호가 1번부터 순서대로 숫자가 늘어남 에 따라 두 자리, 세 자리로 바뀔 때 자릿수가 늘어나는 방향을 지정해 주는 것입니다. 왼쪽은 자릿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늘어나고, 가운데 는 가운데를 유지하면서 자릿수가 늘어나며, 오른쪽은 자릿수가 오른쪽 에서 왼쪽으로 늘어납니다. 처음 넣는 쪽 번호(first number)는 시작할 책장의 쪽번호입니다. 바뀌어야 할 쪽번호 순서(variable number sequence)는 34 in 40 of 60 at 70에서 쪽번호 기능을 해서 순서에 맞 게 숫자가 바뀌는 것을 지정해 주는 부분입니다. 0 은 34 in 40 of 60 at 70을 쪽번호처럼 숫자를 바꾸면서 넣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변화 없 이 그대로 넣어주게 합니다. 1 은 34 in 40 of 60 at 70에서 첫 번째에 있는 34 만 쪽번호로 취급을 해서 책장에 맞게 바뀌도록 해줍니다. 2 는 34 in 40 of 60 at 70에서 두 번째에 있는 40 만 쪽번호로 취급을 해서 책장에 맞게 바뀌도록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앞에서부터 차례로 1, 2, 3, 4라는 숫자를 매겨줄 수 있는 데 이 번호로 쪽번로 쓸 숫자를 지정해 줍니다. 쪽번호를 넣을 때 세 가지 항목을 선택(option)할 수 있습니다. 쪽번호를 넣을 때 겹치는 글자가 있으면 지우기(remove any overlappint text from under new page number)는 쪽번호 아래에 글자가 있으면 지워줍니다. 쪽번호 있는 책장에만 쪽번호 넣어주기 (only number pages that already have a page number)는 쪽번 호가 없어야 할 책장을 피해서 쪽번호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흰 배경 넣 어주기(add white background)는 쪽번호 아래에 흰 배경을 넣어주어 짙은 바탕에 쪽번호를 넣어야 할 경우 잘 보일 수 있게 해줍니다. 플러그인들 53

>>Quite Software 1. Quite Imposing Plus 콰이트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제품은 판짜기 플러그인인 Quite Imposing Plus, pdf 파일을 용도에 맞게 조정해주는 플러그인인 Quite A Box Of Tricks, pdf 파일을 검사해주는 Quite Revealing 세 가지입니다. Quite Imposing Plus와 Quite A Box Of Tricks은 (주)JG에서 한글로 바꾸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들은 Quite Imposing Plus를 실행한 영문판과 한글판입니 다. 이 프로그램은 조절판, 정보보기, 수동 판짜기, 창 줄이기, 창닫기 가 있는 맨 위 부분과 쉬운 판짜기, 책장 관리하기, 붙이기, 떼어내기, 기억해두기처럼 실제로 판짜기하는 기능이 들어 있는 가운데 부분, 그리 고 기본설정, 안내서 열기, 등록 정보 보기가 있는 맨 아래 부분으로 나 누어 볼 수 있습니다. 창을 다루는 부분에서 조절(Control)은 맨 처음 5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실행했을 때 보이는 창입니다. 1) 맨 위부분 맨 위부분은 조절판, 정보보기, 수동 판짜기, 창줄이기, 닫기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조절판은 쉬운 판짜기, 책장 관리하기, 붙이기, 떼어내기, 기억해두기처럼 실제로 판짜기하는 기능이 들어 있는 가운데 부분과 기 본설정, 안내서 열기, 등록 정보 보기가 있는 맨 아래 부분을 보여주는 단추입니다. 정보보기, 수동 판짜기 단추를 누르면 따로 정해 놓은 기능 을 쓸 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창줄이기는 Quite Imposing Plus 창을 줄여서 프로그램을 끄지 않고도 문서 작업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해주는 단추이고 닫기는 프로그램을 닫는 단추입니다. 정보보기 1 정보보기(Info) 정보보기(Info)창은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한 파일의 정 보를 알려주고 판에 있는 책장들을 지우거나 추출하는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판에 들어가 있는 원 본 문서의 이름과 그 문서의 쪽수를 알려줍니다. 아래 에 있는 추출(Extract)을 누르면 선택한 쪽만 빼내거 나 보이는 판에 있는 모든 쪽들을 새로운 문서로 빼내 거나 판짜기한 문서 뒤에 붙 이거나 할 수 있습니다. 옆 에 있는 지우기(Delete) 단 정보보기 창에서 책장들 다루기 추는 선택한 부분을 지워줍 니다. 그리고 수동 판짜기를 이용해서 지운 부분을 다른 쪽으로 갈아끼 울 수도 있습니다. 위에 다른 도구를 선택하면 이 창을 닫기 는 표시를 해두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플러그인들 55

수동 판짜기 2 수동 판짜기(Manual) 수동 판짜기(Manual)는 판짜기를 사용자가 하나씩 지정해가면 한다는 의미보다는 사용자가 지정한 책장을 원본 문서에 배경 처럼 겹쳐서 넣거나 정보보기에서 지운 부분에 사용자 가 지정한 책장을 새로 끼워넣는 작업을 하는 기능입니 다. 대상 바꾸기(change target)를 눌러서 열려 있는 문서를 지정하거나 내용이 비어 있는 문서를 만들어서 새로 대상을 만들거나 한 다음에 문서 가져오기(pick source)로 들어가서 넣을 쪽을 지정해주고 나옵니다. 책장 넣기(insert page)에 지정한 쪽수가 보입니다. 들어갈 크기에 맞게 위치를 정해주거나 넣을 문서를 회 전키거나 확대, 축소하거나 자르기 표시를 넣을 수 있 습니다. 마지막에 책장 붙이기(add page)를 누르면 지정한 책장이 원본 문서에 들어옵니다. 2) 맨 아래 부분 기본설정 1 기본설정(Preferences) 기본설정(Preferences)은 분판 출력할 때 맞춤표 출력을 지정하는 부 분, 책장 크기와 배경으로 쓸 파일을 지정해주는 부분, 기억해 두기에서 실행한 내용을 쓸 수 있게 실행한 정보 를 기억하게 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판 출 력에서 맞춤표는 모든 판에 다 나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깔면 모든 판에 다 나오도록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별색을 쓴 경우 모든 판에 맞춤표가 나 오도록 설정하는 항목(all separations), CMYK판에 만 나오도록 하는 항목, 검정판에만 나오도록 하는 항목 이 있어서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하나를 정해서 쓸 수 5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있습니다. 사용자가 쓸 책장 크기 새로 만들 어주기 책장 크기와 배경으로 쓸 파일을 지정해주는 부분에서 설정(Define) 을 누르면 사용자가 쓸 책장 크기 새로 만들어주기, 판짜기하면서 배경 으로 쓸 문서 지정해주기, 설정해 놓은 두 가지를 미리 보거나 지우기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쓸 책장 크기를 새 로 만들어주면 빈 쪽 넣기나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 (n-up pages)에서 프로그램에서 미리 만들어놓은 크기 들과 함께 선택해서 쓸 수 있습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 지정해주기도 사용자가 쓸 책장 크 기 새로 만들어주기와 같은 기능이지만 내용이 들어 있 다는 점이 다릅니다. 게다가 사용자가 쓸 책장 크기 새로 만들어주기는 크기와 이름만 적어주면 바로 쓸 수 있지만 배경으로 쓸 문서 지정해주 기는 배경이 들어 있는 pdf 파일을 지정해서 씁니다. 만약 배경으로 지 정한 문서를 지우거나 원래 위치를 바꾸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름 (Name) 은 자주 쓰는 파일이라면 이름을 적어주고 확인을 누르면 저장 이 됩니다. 저장한 배경은 빈 쪽 넣기나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에서 적어준 이름을 찾아서 용지크기처럼 쓸 수 있습니다. 그렇 지 않고 한번만 쓰고 말 것이면 이름을 적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름을 적어주지 않고 배경으로 쓸 파일을 지정하면 빈 쪽 넣기나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할 때 자동으로 이 파일로 지정된 채 창이 뜨며 어도비 어크로뱃을 끄면 이 설정도 없어집니다. 아래 한글과 파워포인트 문서를 주면서 머리말과 꼬릿말을 아래 한글 에 있는 것과 똑같게 파워포인트 부분에도 넣어서 인쇄해달라고 하는 경 우가 있습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 지정해주기는 이런 작업을 아주 쉽게 해 줍니다. 머리말이나 꼬릿말은 모든 쪽에 똑같게 들어갈 수도 있고, 짝 수쪽과 홀수쪽에 다른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전체가 같은 내용 이라면 한 쪽짜리 pdf 문서로 만들어서 배경으로 쓰면 되고, 짝수쪽과 홀수쪽이 다르다면 두 쪽짜리 pdf 문서를 만들어서 쓰면 됩니다. 플러그인들 57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에 서 저장한 배경 지정하기 배경으로 쓸 문서 지정해주기 아래 한글 문서가 1쪽에서 50쪽까지 머리말이 짝 수쪽과 홀수쪽이 다르게 왔습니다. 파워포인트 문서 는 51쪽부터 파워포인트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먼 저 아래 한글 문서를 pdf 파일로 만듭니다. 머리말 이 있는 1쪽과 2쪽을 추출해서 머리말만 남기고 다 른 내용은 모두 지워서 저장합니다. 그리고 파워포 인트도 pdf 파일로 만들어서 어도비 어크로뱃으로 이 파일을 열어둡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 지정해주 기에서 머리말만 들어 있는 파일을 배경으로 지정해 주고 이름을 tksgk 로 적어줍니다. 기본설정을 마 치고 나중에 설명할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 를 실행해서 파워포인트에서 만든 pdf 파일을 tksgk 라는 판(배경)에 새로 배치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파워포인트에서 넣을 수 없었던 아래 한글에 있는 머리말이 홀수쪽과 짝수쪽을 번갈아가면서 들어갑니다. 이런 작업을 한 쪽이나 두 쪽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서 전체 가운데 일부만 들어가게 하거나 배경으로 쓸 문서에 있는 쪽만큼만 배경 으로 넣을 수도 있고 여러 쪽 짜리 배경 파일 을 한번만 넣거나 여러 번 반복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밑에 파일 단추는 배경으로 쓸 문서를 지 정해주는 항목입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 지정 해주기에서 쓸 수 있는 문서는 pdf 파일이어 야 하며, 한 쪽짜리든 여러 쪽짜리든 상관 없 습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를 지정해주고 밑에서 그 문서를 쓸 방법을 설정해줍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 전체를 계속해서 반복하기는 지정한 문서가 한 쪽짜리라면 문서 처 음부터 끝까지 한 쪽만 계속 반복해서 넣어주고 홀수쪽과 짝수쪽이 있는 5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두 쪽짜리 문서라면 이것을 순서대로 문서 끝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 전체를 한 번만 넣어주기는 배경으로 쓸 문서가 열 쪽이라면 열 쪽만큼만 배경으로 넣어주고 실행을 멈춥니다. 배경으로 쓸 문서를 더 복잡하게 넣어주기는 배경으로 쓸 문서에서 원하는 범위에 있 는 쪽수만큼 계속 반복해서 넣어주거나 지정한 문서에 있는 쪽수만큼만 배경으로 쓰거나 지정한 횟수만큼 반복하게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기본설정 맨 아래에 있는 판짜기 프로그램 항목별로 실행 기억해 두기 는 Quite Imposing Plus의 조절판에 있는 기능들을 실행하면 기억해 두게 하는 기능입니다. 아래 한글에 있는 매크로 정의처럼 모든 기능들 을 순서대로 다 기억해 두는 것이 아니고 항목별로 하나씩 기억해 둡니 다. 빈쪽 넣기를 실행한 다음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를 실 행했다면 두 항목을 따로 기억해두게 됩니다. 이 기능을 켜 두면 Quite Imposing Plus를 쓰는 동안 약간 느려질 수도 있지만 거의 느끼지 못 할 정도입니다. 기억해 둔 동작 실행하기(playback)를 쓰려면 반드시 켜 두어야 합니다. 4 물음표들(?,??) 기본설정 오른쪽에 물음표(?) 하나는 Quite Imposing Plus의 안내 서를 열어줍니다. 이 문서는 아주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물음표 두 개는 Quite Imposing Plus의 등록정보를 보여줍니다. 3) 가운데 부분 - 책장 관리하기(Page Management) 책장 관리하기는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 책장 순서 바꾸기, 자르 고 이동하기, 재단물림, 홀수쪽과 짝수쪽 섞기, 빈쪽 넣기, 보기문서 만 들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Shuffle Pages)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Shuffle Pages)는 네 쪽으로 된 문서를 플러그인들 59

두 판걸이로 판짜기할 때 1쪽, 2쪽, 3쪽, 4쪽인 순서를 판짜기할 순서인 4쪽, 3쪽, 2쪽, 1쪽으로 바꾸어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바꾸고 난 다음 에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를 실행해서 한 판에는 4쪽과 3 쪽이 왼쪽 오른쪽에 들어가게 하고 두 번째 판은 2쪽과 1쪽이 왼쪽 오른 쪽에 들어가게 하면 판짜기가 끝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는 판짜기를 하는 바로 전 단계에서 쓰는 기능입니다. 판짜기는 문서에 있는 쪽들을 어떤 정해놓은 순서에 따라 여러 쪽을 반복해서 판에 앉히는 과정입니다. 두 판걸이는 양면인 네 쪽을 반복하 면 되고, 네 판걸이는 8쪽을 반복하면 됩니다. 두 판걸이를 하기 위해서 쪽들을 새로 나열하려 면 맨 아래 규칙을 적어주는 칸(rules)에 4 1 2 3 처럼 한 칸 띄어서 쪽 번호를 입력합니다. 이렇게 적어주고 확인(ok)을 누르면 1쪽, 2쪽, 3쪽, 4쪽, 5쪽, 6쪽, 7쪽, 8쪽인 순서를 4 1 2 3 의 규칙에 따 라 4쪽, 1쪽, 2쪽, 3쪽, 8쪽, 5쪽, 6쪽, 7쪽으로 바 꾸어줍니다. 책장을 위 아래를 뒤집어서 판짜기를 해야 한다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 면 쪽 번호 뒤에 바로 붙여서 * 를 넣어주면 됩니 다. 2쪽과 3쪽을 위 아래로 뒤집고 싶으면 4 1 2* 3* 이라고 적어주면 됩니다. 어떤 쪽을 시계 방향으로 옆으로 뉘어야 할 때는 > 를, 시계 반 대 방향으로 옆으로 뉘어야 할 때는 < 를 쪽 번호 뒤에 붙이면 되고 빈 쪽을 넣으려면 쪽번호 대신 X를 입력하면 됩니다. 맨 위 이 작업을 하면서 새 문서 만들기 는 켜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수로 원본 문서를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를 실행한 문서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판짜기에 맞게 섞기 할 쪽수 단위는 두 판걸이면 네 쪽을 반복하니깐 4를, 네 판걸이면 여덟쪽을 반복하니깐 8을 적어주면 됩니다. 그 옆에 추가 설정(advanced)은 판짜기에 맞게 섞기 할 쪽들을 1. 무선제본이 60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나 떡제본 2. 중철 제본 처럼 제본 방식에 맞게 섞도록 지정해 주는 부분 입니다. 무선제본이나 떡제본은 앞에부터 순서를 잡아서 섞어주고, 중철 제본은 앞쪽과 뒤쪽 펼침면으로 인쇄를 할 것을 생각해서 섞어 줍니다. 마스터 인쇄는 보통 무선제본이나 떡제본을 하기 때문에 1번을 표시해 두고 쓰면 됩니다. 2 책장 순서 뒤바꾸기(reverse pages) 책장 순서 뒤바꾸기는 네 쪽으로 이루어진 문서 순서를 맨 뒤에 있는 쪽을 맨 앞으로 가져오고 맨 앞에 있는 쪽을 맨 뒤로 바꾸는 일을 합니 다. 네 쪽짜리 문서로 책장 순서 뒤바꾸기를 하면 순서가 4쪽, 3쪽, 2쪽, 1쪽처럼 바뀝니다. 3 자르고 이동하기(Trim and Shift) 1 2 3-1 3-2 3-3 3-4 자르고 이동하기는 문서의 쪽 크기를 잘라내거나 붙여서 판짜기에 맞 는 쪽 크기로 만드는 기능과 문서 내용만 움직이게 해서 제본할 때 안에 플러그인들 61

들어가는 내용이 어색하지 않도록 간격을 벌려주는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번은 자르고 이동하기를 적용할 책장들 범위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쪽만 적용하기, 전체 쪽에 적용하기, 범위 설정한 쪽들만 적용하기 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모든 책장에 적용하기, 짝수쪽(Even)만 적용하기, 홀수쪽(Odd)만 적용하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3-1처럼 자 르고 이동하는 기능을 쓸 생각이라면 이 작업을 하면서 새 문서 만들기 는 꺼두는 것이 좋고, 3-2, 3-3, 3-4처럼 문서 내용을 움직여서 벌려줄 생각이라면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2번은 쪽 크기를 잘라내거나 붙여서 원하는 크기로 만드는 설정들이 들어 있습니다. 맨 위는 쪽 크기를 그대로 두고 다음 작업으로 갈 때 표 시합니다. 3-2, 3-3, 3-4처럼 문서 내용을 움직여서 벌려주는 기능을 쓸 때 표시를 하고 다음을 눌러줍니다. 책장 끄트머리 잘라내기(trim off the edge one or more pages)는 어도비 어크로뱃에서 페이지 자르기(Ctrl+T) 기능과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잘라낸 부분은 언제든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항목에 표시하고 잘라낼 방향을 위, 아래, 왼쪽, 오른쪽 가운데 하나를 정한 다음에 수치 를 입력하면 됩니다. 책장 끄트머리에 여백 붙여주기(add extra space around one or more pages)는 책장에 일정한 크기를 덧붙여서 쪽 크기를 늘려주는 기 능입니다. 이 항목에 표시하고 붙이기할 방향을 위, 아래, 왼쪽, 오른쪽 가운데 하나를 정한 다음에 수치를 입력하면 됩니다. 아래 한글에서 작업한 문서가 왼쪽 여백이 10mm이고 오른쪽 여백이 20mm라면 쪽번호나 문서 내용이 가운데 있지 않고 왼쪽에 치우치게 됩 니다. 이럴 때 왼쪽에 5mm를 붙여준 다음 오른쪽을 5mm 자르면 쪽 번 호와 문서 내용이 책장의 가운데로 가게 됩니다. 만약 제본 여백을 맞쪽 으로 준 문서라면 홀수쪽과 짝수쪽을 따로따로 잘라내고 붙여주면 역시 쪽 번호와 문서 내용이 가운데로 가게 됩니다. 62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모든 쪽들 같은 크기로 만들기(make all pages the same size)는 문서를 잘라내거나 붙여서 사용자가 지정한 크기로 맞추어주는 기능입 니다. 3번은 자르거나 붙이기할 때 문서에 있는 내용은 그대로 두고 적용하 거나 제본을 염두에 두고 문서의 내용을 정해준 크기만큼 이동하게 해 주는 기능들 입니다. 3-1번은 문서 내용을 움직이지 않고 책장을 자르거 나 붙이도록 해 줍니다. 위에서 설명한 아래 한글 문서같은 경우 내용은 움직이지 않고 자르거나 붙여야 합니다. 3-2번은 문서 사이를 벌려주는 기능입니다. 무선제본이나 떡제본같은 경우 책이 두꺼우면 책을 펼칠 때 책 가운데에 있는 내용들이 안으로 들 어간 것처럼 보이고, 내용을 보기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써 서 내용을 홀수쪽과 짝수쪽을 따로 원하는 만큼 이동시켜야 합니다. 3-3은 3-2와 같은 기능인데 3-2가 모든 쪽을 같은 수치만큼 움직이게 한다면 3-3은 맨 처음 쪽과 맨 마지막 쪽에 수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해서 조금씩 이동하게 해줍니다. 3-2처럼 문서 내용을 벌리면 맨 앞 쪽에 있는 내용은 지나치게 벌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3은 첫장을 움 직이지 않게 0 을 입력하고 마지막 장을 20 을 입력하면 값 사이에서 자 동으로 조금씩 벌려주기 때문에 맨 처음 벌린 것과 맨 나중에 벌린 것에 차이가 없어지게 됩니다. 3-4는 중철제본할 때 쓰는 기능입니다. 중철 제본할 책자가 두꺼우면 가운데에 있는 내용이 밖으로 밀려나온 것처럼 제본이 됩니다. 이때는 가운데로 갈 수록 문서 내용을 안쪽으로 밀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안쪽 과 바깥쪽에 따로 숫자를 적어주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계산해서 안쪽 에 접히는 문서의 내용을 안으로 밀어넣어줍니다. 4 재단물림(Bleeds) 책을 제본해서 재단할 때 재단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내용물이 있는 경 우 흰 부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밖으로 3mm~5mm정도를 빼주 플러그인들 63

어야 합니다. 일본 말로는 다치키리( 裁 ち 切 り)인데 줄여서 다찌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블리드라고 하며 우리 말로 바꾸어서 재단물 림이라고 합니다. 네 군데를 모두 같은 크기 로 재단물림을 지정해줄 수 있고, 따로 따로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설정한 다음에 맨 아래에 있는 적용을 누르면 지정한 부분의 색 깔이 바뀌고 창을 닫으면 설정이 끝납니다. 재단물림 지정하기 설정하고 창을 닫은 다음에는 문서에 재단물 림을 지정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를 알 수 없습 니다. 하지만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를 하면 안쪽에 있는 부분이 잘리고 재단 표시가 재단선에 맞게 그려집니다. 재단물림은 판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를 실행한 다음에 지정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원본 문서에 재단물림을 설정하면 판 짜기에 맞게 책장들 섞기를 할 때 판짜기 쪽수를 채우기 위해서 빈쪽을 자동으로 넣어주는 데 이때 만들어진 빈쪽은 재단물림이 설정되지 않 은 상태입니다. 이 문서로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를 하면 빈쪽이 더 들 어간 쪽에는 재단물림이 적용되지 않아서 다른 판들보다 더 큰 판이 만 들어집니다. 5 짝수쪽과 홀수쪽 섞기(Shuffle even/odd) 짝수쪽과 홀수쪽 섞기는 짝수쪽과 홀수쪽을 따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책장들 순서를 바꾸지 않(don t re-order pages)고 짝수쪽만 순서를 뒤바꿀(reverse the order oft the even pages) 있습니다. 열 쪽짜리 문서를 이렇게 하면 순서가 1쪽, 10쪽, 3쪽, 8쪽, 5쪽, 6쪽처럼 바뀝니 다. 책장들 순서를 바꾸지 않고 짝수쪽만 위 아래로 뒤집(turn all the even pages upside-down)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1쪽은 똑바로 64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2쪽은 뒤집히고 3쪽은 똑바로 4쪽은 뒤집힙니 다. 또 책장들 순서를 바꾸지 않고 짝수쪽만 순서를 뒤바꾸고 이것을 위 아래로 뒤집을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1쪽은 똑바로 10쪽 은 뒤집히고 3쪽은 똑바로 8쪽은 뒤집힙니다. 문서를 홀수쪽들을 맨 앞에 짝수쪽을 뒤에 오게(rearrange this document so all the odds are first, then all of the evens)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순서가 1쪽, 3쪽, 5쪽, 7쪽, 9쪽, 2쪽, 4쪽, 6쪽, 8쪽, 10쪽으로 바뀝니다. 짝수쪽과 홀수쪽을 따로 떼어서 두 문서로 만들어줍니다(make two new documents, one from the odds pages, and one from the even pages). 이렇게 하면 1쪽, 3쪽, 5쪽, 7쪽, 9쪽인 문서가 하나 생 기고 2쪽, 4쪽, 6쪽, 8쪽, 10쪽인 문서가 하나 생깁니다. 반대로 짝수쪽과 홀수쪽을 따로 떼어낸 두 문서를 하나로 합칠(merge alternative pages from to documents into a new document) 수 도 있습니다. 가끔 문서 하나는 내용을 편집하고 다른 문서에는 노트를 편집해 가져와서는 내용 다음에 번갈아가면서 노트를 넣어달라는 경우 가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두 문서를 하나로 합치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빈쪽 넣기 6 빈쪽 넣기(Insert blank pages) 빈쪽 넣기는 어도비 어크로뱃에 없는 기능입니다. 아래 한글로 문서를 만들때 대부분 단면처리를 하지 않고 편집합니다. 속표지 다음이나 차례 다음에 백지 를 넣어야 할 때 이 기능을 쓰면 편리합니다. 빈쪽을 현재 쪽 앞에 넣기, 현재 쪽 다음에 넣기, 맨 앞쪽에 넣기, 맨 마지막 쪽에 넣기, 새문서로 만들기처럼 위 치를 지정할 수 있고 그 아래에서 현재 문서와 같은 플러그인들 65

크기로 넣기나 사용자가 지정하는 크기로 넣기를 설정하는 항목이 있습 니다. 7 보기문서 만들기(Sample Document) 원본 문서로 판짜기 작업을 하기 전에 미리 보기 문서를 하나 만들어 서 출력한 다음 실제로 제본에 맞게 접어보거나 잘라서 제본할 수 있게 해줍니다. 4) 가운데 부분 - 붙이기(Stick on) 쪽번호 붙이기 1 쪽번호 붙이기(Pages numbers) 파워포인트 문서를 유인물로 두 쪽씩 앉혀서 인쇄를 해야 할 때가 있습 니다. 이럴 때 전체 쪽수를 새로 매겨주어야 하는 데 쪽 번호 붙이기를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첫줄은 쪽 번호를 넣어주어야 할 전체 쪽수입 니다. 쪽 번호 붙이기를 실행할 때 보이는 숫자는 전체 쪽수입니다. 그 아래 처음 시작하는 쪽 번호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쪽 번호 붙이기를 실행할 때 보이는 숫자 는 현재 쪽수입니다. 3쪽에 가서 실행하면 3이라는 숫 자가 보이는 데 1쪽으로 시작하고 싶으면 1이라고 적어 주면 됩니다. 쪽 번호를 넣어주지 않기(no numbering) 에 표시하면 쪽 번호를 넣지 않고 사용자가 입력하는 특수문자만 넣을 수도 있습니다. 쪽 번호 앞(text before)과 쪽 번호 뒤(text after)에는 쪽 번호 앞과 뒤에 넣어줄 장식을 입력하면 됩니다. 아래 한글에 쪽 번호는 - 1 - 처럼 들어갑니다. - 다음에 빈칸이 하나 들어가고 1 다음에 있는 - 는 앞에 빈칸이 들어갑니다. 쪽 번호 앞 에 -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 바로 빈칸을 하나 넣어줍니다. 쪽 번호 뒤 에는 빈칸을 스페이스 바로 하나 만들어주고 - 를 입력하면 됩니다. 66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속성(appearance)은 들어가는 글꼴과 크기를 지정해주는 부분입니 다. 만약 분판할 때 쓸 어떤 표시를 넣어야 할 경우라면 검정색 말고 등 록해 놓은 색깔 쓰기(use registration colour rather than black) 를 켜 놓으면 기본설정에서 지정한 방식으로 표시가 출력됩니다. 여기서 쓸 수 있는 글꼴은 Times-Roman, Helvetica, Courier로 정해져 있 습니다. 글꼴지정이 끝나면 글꼴 크기를 적어줍니다. 쪽번호가 들어갈 위치(where to add numbers)는 아래에서 왼쪽, 아래에서 가운데, 아래에서 오른쪽, 위에서 왼쪽, 위에서 가운데, 위에서 오른쪽을 가로 위치, 세로 위치를 조정해서 잡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쪽에 쪽 번호를 넣어주거나 짝수쪽이나 홀수쪽에만 쪽 번호를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가리개 붙이기 2 가리개 붙이기(Masking tape) 가리개 붙이기는 바탕이 하얀색인 네모칸을 그려서 개체를 가려주는 기능입니다. 한 쪽만 넣거나 전체 쪽에 다 넣거나 지정한 쪽만 넣거나 할 수 있으며, 짝수쪽이나 홀수쪽을 갈라서 넣을 수 있습니 다. 가리개 붙이기를 실행하고 나서 마우스를 화면에 보 이는 문서 위로 가져가면 마우스 모양이 마치 수정 테이 프처럼 바뀝니다. 이 끝으로 가릴 개체를 덮을 만한 네모 칸을 그려주면 테두리가 빨간 네모 상자가 생기면서 개체 를 가려줍니다. 맞게 그렸으면 적용(apply)을 누르면 되 고, 잘못 가려졌으면 되돌리기(undo)를 눌러서 취소하고 새로 그리면 됩니다. 가리개는 어도비 어크로뱃에 있는 터치업 개체도구로 잡아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려진 개체는 화면에서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출력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5) 가운데 부분 - 떼어내기(Peel off) 떼어내기는 쪽 번호 붙이기로 작업한 개체들과 가리개로 넣은 개체를 떼 플러그인들 67

어내는 기능입니다. 모든 쪽에 있는 개체들을 떼어내거나 짝수쪽, 홀수 쪽 따로 떼어낼 수도 있고, 범위를 설정해서 떼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 고 순서대로 쪽 나열하기(n-up pages)를 하면서 넣은 맞춤표 같은 것 들도 떼어냅니다(reg marks). 6) 가운데 부분 - 쉬운 판짜기(Easy imposition) 쉬운 판짜기는 책장 관리하기, 붙이기, 떼어내기 같은 기능으로 문서 를 판짜기하기 좋은 상태로 가다듬은 다음에 쪽들을 순서대로 인쇄할 판 에 맞추어 앉히는 마지막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1 작은 책자 만들기(Booklet) 1 2 3 4 5 1번에서 보기 문서 만들기는 보기 문서로 작은 책자 만들기를 진행해 보는 기능이고 그 아래 표시할 수 있는 부분은 마지막에 작업한 설정을 68 pdf 파일로 마스터 원고 만들기-중급편

그대로 쓸 생각이니까 다른건 묻지 말고 작업하라는 것입니다. Quite Imposing Plus는 제일 마지막에 실행한 설정을 늘 기억해 둡니다. 반 복되는 작업이라면 다른 설정없이 마지막 작업만 해도 되기 때문에 이 항목이 있는 것입니다. 2번에서 첫 칸은 원래 크기 그대로 원본 문서에 있는 가장 큰 책장 크 기를 기준으로 두 쪽을 담을 만한 판에 작은 책자 만들기를 하라는 것입 니다. 두 번째 칸은 책장을 Letter 크기인 216 280에 맞추어 확대하거 나 축소한 다음에 작은 책자 만들기를 하라는 뜻입니다. 세 번째 칸은 책 장을 A4 크기인 210 297에 맞추어 확대하거나 축소한 다음에 작은 책 자 만들기를 하라는 뜻입니다. 네 번째 칸은 사용자가 지정한 크기로 책 장을 확대하거나 축소해서 작은 책자 만들기를 하라는 뜻입니다. 3번에서 순서대로(continuous)는 앞쪽만 인쇄해서 낱장으로 재단한 다음 후찌께스로 박을 때 쓰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한 판에 1쪽과 2쪽이 들어가고 다음 판에는 3쪽과 4쪽이 들어갑니다. 중철제본(saddle stitched)은 양면 인쇄한 다음에 가운데를 후찌께 스로 박아서 책을 제본할 때 쓰는 방식입니다. 그 아래에 있는 무선제본 (perfect bound)은 사용자가 지정한 쪽 단위로 책장들을 중철제본처럼 판짜기하는 방식입니다. 반 자르기(cut stacks)는 인쇄를 한 다음에 반을 잘라서 자른 반을 포개 놓으면 책이 순서대로 맞아떨어지게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4번에서 끼워넣기(interleave)는 앞판 다음에 뒷판이 번갈아가면서 오게 하(normal)거나 뒷판만 위 아래로 뒤집어 놓거(all the backs are flipped upside-down)나 하게 합니다. 두 번째는 앞판을 앞에 놓고 뒷판을 그 뒤에 배치하는 것(all the front first, followed by all of the backs)인 데 그대로 배치 (normal)하게 하거 뒷판만 순서를 거꾸로 놓(backs are in reverse order)게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앞판과 뒷판을 두 문서로 만드는 것(creat two separate 플러그인들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