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연맹 대경본부 제8차 운영위 개최... 결과보고 및 평가는 4. 공공운수노조연맹 대경본부 정기산행 5. 8월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및 현장 조직화 1. 7월 당면 투쟁계획 2. 민주노총 경북본부 비정규.이주노동 자 여름캠프 사업 3. 공공운수 대경노동자학교 교육사업 일정은 7월 19일 본/부/일/정 7월 20일 7월 23일 7월25~27일 7월26일 1 공공운수 대경노동자 제3호
투 쟁 현 장 공정언론 사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대구지부...그리고 전회련 총파업 투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대구지부 지지방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대구지부를 방문 했다. 공정언론 사수!를 외치며 서울본 부 총파업이 6개월, 대구지부는 4개월에 접어들면서 초장기화로 이어가고 있다. 대구는 여기에 김재철이 내려보낸 차경 호 낙하산 사장의 출근을 두 달 넘게 저 지하고 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지방문을 못 하다가 지난 운영위에서 결정한 데로 7 월3일(화)에 대경본부 박배일 본부장 외 2명을 포함한 공공운수노조 연맹 소속 대표자들(김정곤 가스공사 경북지회장, 윤정식 화물연대 대경지부장, 사회보험 김명환, 이경옥 사회연대연금 대경지회 장, 김인하 대구지하철 위원장, 이용호 이월드지회장, 이월드지회 사무국장) 10 명이 2층 상황실에 방문하여 현 상황을 듣고 투쟁기금을 전달하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대구지부 권창모 지부장은 공식적이진 않지만 김재철의 사퇴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했고 8월 방 송문화진흥위원회(방문진)에서 이사 교 체가 있을 것이다. 비록 우리 손으로 김 재철을 내리진 못했지만 현재에 상황만 보더라도 큰 성과고 승리라고 생각한다 라며 7월 중 파업중단이 아닌 업무복귀 를 통한 현장 투쟁으로 전환할 것이며, 오늘(3일)부로 차경호 사장의 출근저지 를 풀었고 "언론노동자가 파업을 하는데 언론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는 현실을 보 면서 소외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달았다. 앞으로는 현장의 목소 리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며 비록 복귀 를 하더라도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 을 강조하였다. 마침 최근 파업을 접고 복귀한 KBS새노 조 조합원들이 프로그램 제작하기 위해 MBC파업을 취재하기도 하였다. KBS새 노조에서 추적60분에 MBC 파업을 취재 하려는 것을 시사제작국장이 못하도록 막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현실의 장벽은 너무나도 높지만 허물 수 없는 것이 아 니듯이 완전하지 못하지만 현재까지의 성과만이라도 지켜가며 공정언론이 설 수 있도록 투쟁하는 언론노동자의 투쟁 을 지지한다는 말로 마무리하며 30분여 의 지지방문을 마쳤다. 대구MBC지부는 17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현장복귀를 결정한다. 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학교비정규직 파업으로 일어서나? 현재 학교는 비정규직 백화점이나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다. 직종만 50여개에 달하며, 급식실의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과 학실험실무원, 도서관사서, 교무 행정실무원, 특수교육실무원, 돌봄강사, 방과후 강사 등 모든 직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전회련 학교비정규직 본부 기존 연봉체계를 경력인정에 의한 호봉제로 전환!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입각하여 공무원과 동일한 제수당 지급! 교육감 직고용 / 학교회계직 전체 무기계약직(정규직) 전환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학교비정규직노동 자는 노동조합으로 뭉쳐 2012년 4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을 상대로 한 임단투에 돌입하였다. 그러나 강원, 경기, 서울, 광주지역 등을 제외한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노조의 교 섭대상은 교육감 이라는 노동청의 공식적인 방침을 따르지 않 고 학교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사용자임을 부정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12년 비정규직철페 투쟁의 중심 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지부는 7월2일부터 교육청 앞에 천막을 치고 파업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4일은 총회를 개최하여 파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였고 남은 기간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경북지부는 지역의 특성상 지역의 거점을 순회하며 결의대회 와 함께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학교비정규직 파업투표 결과에 대한 발표와 기자회 견을 오후 5시 30분에 대구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주/요/요/구/사/항 토요일 전면 유급휴무제 실시 기간제 채용자 6개월 초과시 무기계약직 전환 현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현원 정원 인정 2 공공운수 대경노동자 제3호
현 장 탐 방 공공운수노조 대경지역지부 이월드지회, 가스공사비정규지회 공공운수노조 대경지부 이월드지회가 걸어온 길 우방랜드가 c&그룹에 편입 2005년 5월 3일 조합창립 정규직 임금동결로 비정규직 임금 향샹 남여고용평등 단협적용 결혼퇴사, 여성 대리급이상 진급금지 철페, 산휴휴가 실시, 직원복지 향상 조합사무실, 전임자 단협으로 만듬 2007년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소수 무기계약직 전환 (55세 > 57세 정년 연장 2년) 2008년 연봉제 관련 투쟁 실시 사측 연봉제 안한다는 약속 받아냄 2010년 우방랜드가 이랜드 편입 2011년 하급직 주임급까지 자동 승진 임단협으로 만듬 무기계약직 정년 연장 (57세 + 2년(조합 추천자) 그달 말에서 그해 말로 연장 2012년 임금협상 실시중 회사측 요구안(5% + 직원 건강검진 + 직원 상해보험) 공공운수노조 대경지부 가스공사비정규지회 출법식 개최!!! 한국가스공사경북지사에 비 정규지회가 7월13일(금) 출 범식을 가졌다. 소장을 제외 한 23명의 전원이 조합에 가 입하고 향후 있을 투쟁을 준 비하고 있다. 최근 가스공사는 소장을 가 스공사 퇴직자로 채우려하고 있고 이에 고용불안을 느낀 조합원들은 미루던 노동조합 을 만들게 되었다. 공공운수노조 연맹 박배일 대경본부장은 "노동조합을 만들고나니 힘이 나시느냐?" 라고 물으며 "앞으로 다 잘 될거고 앞으로 투쟁도 반드 시 승리할 것"이라며 격려했 고 민주노총 경산지부 박병 태 지부장도 "이긴다는 신념 으로 투쟁하면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지역의 많은 동지들이 참석 한 가운데 짧고 굵은 출범식 을 진행하고 간단한 뒷풀이 를 진행하고 출범식을 마무 리 하였다. 3 공공운수 대경노동자 제3호
우리의 요구 의료공공성 요구안 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 폭등하는 의료비, 환자가 봉이가? 상업화 되어가는 병원 더 이상은 안돼! 의료공공성 요구안 수렴을 위한 지역 시민토론회 진행! 시민의 요구를 노조의 요구로 담아 병원과 지자체에 요구한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는 보건복지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일(목) 저녁 7시 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의료공공성 요구안 수렴 시민 토론회 폭등하는 의료비, 환자가 봉이가(?) 를 개최했다. 조합원자녀 들의 가야금병창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170여 명의 노동단체, 시민단체, 환자, 보호자가 객 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분위 기 속에서 이어졌다.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는 지난 수십년의 노동 조합 활동 속에서 병원이 의료공공성을 지키 고 영리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년 의료공 공성 요구를 임단협에서 요구하고 쟁취했지만 사업장안에 국한됨으로써 한계를 느꼈고 올해 는 이를 시민단체와 지역민들, 환자와 보호자 와 함께 요구안을 만들고자 보건복지단체 협 의회에 제안하였고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 다. 토론회를 통해 지역 시민 단체들과 노동단체, 환자 및 보호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병원이 돈 벌이 운영으로 흘러가게 되는 원인 중 주요하 게 무분별한 특진비와 의사성과급등에 관해 토론하였고 돈이 안 되는 응급의료가 후퇴하 면서 발생하는 과밀화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 안,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여서 의료비 폭등을 해결하자는 제안 등 다양한 고민과 대안이 제 안되었다. 또한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료공공성을 고 민하는 자리를 만든 만큼 지속적인 모임으로 이어가면서 지역 의료정책을 고민하고 견제하 도록 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는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요구안으로 모아내고 지 자체와 병원에 요구하는 등 앞으로 지역 에서 의료공공성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4 공공운수 대경노동자 제3호
지 역 소 식 지역의 동지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이 있으면... jegook71@hanmail.net으로... 6월26일 일제고사가 진행되는날... 전교조 대구지부 선생님들은 지난 6개월 동안 8명의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교육의 현실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을 하고, 아이들을 경쟁교육에 몰아넣을 수밖에 없었던 교육의 한 주체로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서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3보1 배 를 진행하였다. 대구교육청에서 대구백화점까지... 그로부터 8일 뒤... 대구의 학부모들은 시민들이 뜻을 모아 대구시의회에 상정된 대구광역시 친환경 의무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돈 때 문에 할 수 없다며 반대해온 우동기 대구교육감의 말이 최근 교육청의 잉여금이 1,230억원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면서 대구 시민을 속여온 것에 대한 분노와 부모로서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차별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의무급식 실현을 위한 3보1배 를 진행하였다. 대구교육청에서 우동기 대구교육감 집까지... 최저임금 결정에 이의제기 하기로... 이주노동자에게도 인권은 있다! 최임위가 파행으로 치닫은 원인인 국민노총이 최근 주축인 서 울지하철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는 무효라는 2심 판결이 나면서 최임위의 결정 또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또한 280원의 인상은 결국 자본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것이고, 이 에 이의제기를 하고 부당함에 대한 선전전을 펼쳐나가고 이후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8월부터 이 주노동자에 대한 고용허가 제를 변경한다고 예고했다. 변경하려고 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는 구직을 원하는 노동자가 자기가 원하는 사업장을 찾아가 직접 면담과 작업환경을 살펴본 후 취업여부를 결 정하였다. 하지만 8월부터 는 반대로 구직을 원하는 이주노동자를 사업주가 연 락을 해서 면담을 하고 근 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여기서 면담을 거부하거나 근로계약을 거부하게 되면 그 이주노동자에게 2주간 의 구직활동을 못하게 하 는 내용이다. 현재 이주노동자는 3개월 동안 취업을 하지 못하면 강제 추방을 당해야 한다. 이는 이주노동자에게 3개 월 동안 많아야 6번밖에 기회가 없는 것이다. 자기 가 원하는 사업장을 선택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 도 제한되고 선택되길 기 다릴 수밖에 없는 상품으 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현재의 고용허가제는 그나 마 이주노동자가 사업장을 결정하고 악덕사업주를 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 적 장치로 작용했는데 이 마저도 박탈하고 인권마저 철저히 유린당하게 되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 내부지침철회를 위한 이주 단체들이 집중 상경투쟁이 18일 과천정부청사 고용노 동부 앞에서 15시부터 진 행될 예정이다. 5 공공운수 대경노동자 제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