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YK 한국문화인쇄 2008년 5월 26일 창간 제229호 [주간] 대표전화 (02) 784-0145 팩스 (02) 784-0149 The Land Economic News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가을 위례 동탄2 등 신도시 분양대전 들어서며 전용면적 87 128 400 가구로 구성돼 있 C1-2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아이 파크 2차는 90 115 495가구 대우건설은 10월 중에 두 곳에서 분양을 한 A2-9블록의 위례 센트럴 푸르지 오는 94~101 687가구, A-39 블 록의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101~113 972가구 포스코건설도 10월에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전용면적 96 의 주상 복합 39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 A2-11블록에는 민간보금자리아 파트 154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 업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며 전 용면적 75 84 로 구성돼 있 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과 경남기업이 분양에 나선 A-13블 록 에 서 는 전 용 면 적 74~84 999가구의 반도유보라 아 이비파크2.0, A101블록에서는 전용 84 334가구의 경남아너스빌이 선 보인 건설연 철강구조물 인증공장 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경기 침 체로철강구조물제작공장인증등급유 지가어려운중소기업을지원한 건설연은 외부 자문이나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품질관리에 어려움 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증전문가를 1대1로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힐링 프 로그램 을실시한다고26일밝혔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 등급은 건 설및건축공사의안전도와품질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장시설 및 규 모, 기술인력 등의 능력을 심사해 등급 을부여하는제도 공사발주기관들은 각종 건설 및 건축 현장에 철강구조물 중소기업을 참여시 킬때공장인증등급을많이활용한 The Land Economic News 주 요 뉴 스 3면 K-sure, 태국 폐기물시설 보험 제공 5면 전세가 60%이상 아파트 5년새 두 배 증가 10면 한국감정원, 26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 11면 동부건설, 발전소 건설로 위기 돌파 광교신도시 A-13블록에서는 울 트라건설이 전용면적 59 단일형 356가구로 구성된 광교 경기대역 울 트라 참누리를 분양한 한강신도시에서는 LH가 Ab-06 블록에 전용 74 84 820가구를 공공분양할 예정이 입지별 브랜드별로 물량이 많아 치열한 분양경쟁이 예상되지만 관 계자들은 분양성적이 좋게 나올 것 으로 기대하고 있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위례신 도시 내 서울행정권에 있고 택지지 구의 핵심 인프라가 인접하고 있어 사전 문의도 많은 편 이라며 분양 가도 3.3 당 1700만원대에서 결정 돼 분양 실적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광교 지역 에 60 대가 많지 않고 역세권에 있 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초기분양률이 50% 이상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 해외사업을 앞세운 대형건설사와 국 내시장 위주의 중소중견건설사 간 매 출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중소건설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 23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대형건 설사 10개 사가 올린 매출이 상반기 국 내 전체 건설수주액에 육박하는 것으 로 나타났 대형기업은 해외 수주 확대가 가속 화되는 반면 국내 수주량 감소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 실제로 대한건설협회가 지난 6일 발 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28% 감소한 39 조1514억원을 기록했 이 기간 중 건협 2013 시공능력평가 기준 1 10위권 대형 건설사는 해외와 국내에서 35조9990억원의 매출을 올 린 것으로 나타났 대형 건설사는 해외수주 증가에 힘 입어 매출 증가세가 확연했 현대건설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매 출은 5조8869억원을 기록한 데 비해 올해는 6조3319억으로 늘었 같은 기간 삼성물산은 4조880억원에 서 5조77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대우 건설도 3조8345억원에서 4조5962억으 로 늘었 대림산업은 같은 기간 4조5199억원 에서 4조9895억으로 매출이 증가했으 며 포스코건설도 2조9305억원에서 4 조8888억원으로 크게 늘었 해외건설 특성상 하반기에 수주물량 이 늘어날 것을 감안한다면 대형건설 송경남 기자 songkn@ 이처럼 제작공장 등급인증은 중소기 업의 매출과 직결되는데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중소기업이 등급유지에 어 려움을겪고있는실정이 건설연은 우선 인증등급을 받은 45개 공장 중 2~4등급 인증공장 13개 업체를 대상으로힐링프로그램을실시한 건설품질안전평가실품질시스템분야 전문인력을 각 공장별 기술지원 책임자 로지정해품질관리를지원하고, 지속적 인멘토역할도수행하게할방침이 책임자로 지정된 전문인력들은 등 급 유지를 위한 기준 및 절차 지도 제 품 품질유지 활동 등에 대한 개선책 조 언 인증 공장의 사후 조사관리 및 신 청서류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 건설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운 영으로 중소기업의 간접비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원을 통 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작 공장 인증 제도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 이라고밝혔 장윤석 기자 ysjang@ 구독신청 및 광고문의 (02) 784-0144 대형-중소건설사 매출 빈부격차 확대 10위권 건설사 상반기 실적, 국내 전체 수주 육박 하반기 시장 분위기 엿볼 수 있는 가늠자 내달부터 위례와 동탄2 등 신도시 에서 알짜 물량이 대거 쏟아진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하반 기에 공급되는 신도시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10곳 6998가구인 것으로 관련기사 11면 나타났 위례신도시가 6곳 4480가구로 가 장 많고 동탄2신도시가 2곳 1333가 구, 김포 한강신도시가 1곳 820가구, 광교신도시 1곳 356가구 등이 건설사들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앞 다퉈 분양에 나서는 것은 상반기 분 양 실적이 기대 이상 높았기 때문이 경기 침체와 공급과잉 등의 논란 에도 기본적인 주택 수요는 있기 때 문에 입지 좋은 신도시라면 승부를 걸어볼만하다는 판단이 상반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위례 신도시에는 하반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갈 태세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초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 아이파크 1차를 분양하 고 11월에 2차를 분양한 위례신도시 1차는 C1-3블록에 www.lenews.co.kr 대한주택보증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주거안정과 주택시 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 이들 두 기관은 26일 경기 도 분당 LH 사옥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정책 지원 및 서민주거 안정과 임대 계약자의 재산권 보호에 상호협 력키로 했 <관련기사 2면> 대주보-LH, 국민 주거안정 공동 노력 약속 수은-코이카 유무상 원조 연계 방안 논의 코이카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담당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26일 유 무상원조간연계활성화방안을논의했 이번 회의에서는 개발협력사업의 발 굴, 실행, 사후관리 등 수원국 수요 조사 및유무상원조의효율적분담방안을마 련하는 등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 CMYK 이번 논의는 지난달 두 기관이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 체적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 두기관은정부에서수립한유무상원 조 통합 국별협력전략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주요중점협력국가의사업발굴미 션을 함께 실시하고 국별지원계획을 공 동수립키로했 또유무상원조의연계를보다체계화 하기 위해 그간 사례를 분석해 3가지 모 델을 구축하고 연계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방침이 지원 방식은 코이카의 사업타당성 조사 및 수은의 EDCF 지원 EDCF로 지원한인프라의원활한운영을위한코 이카의 기술지원 코이카 소규모 시범 사업 결과 확대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들의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 로 전망된 이처럼 대형 건설사가 해외수주를 기반으로 질주하는 사이 국내 중소중 견업체들은 줄어드는 물량에 몸살을 앓고 있 올해 국내 건설시장 규모는 주택경 기 침체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수준인 110조3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 줄어드는 국내 건설시장을 두고 벌 어지는 과도한 경쟁도 문제 건협에따르면지난2011년기준국내 종합건설사는1만3392개로나타났 지난 2000년대 중반보다 1만 개 정도 가 줄어들었지만 우리 시장규모를 고 려했을 때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과도한 수주경쟁으로 인해 낙찰가 하락과 수익성 악화라는 악순환의 고 리를 끊지 못하고 있 우리 경제의 허리를 떠받쳐야 할 중 소중견건설사들이 신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도 이렇다 할만 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들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마련 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해서는 회의 적인 시각이 많 최근 우리나라의 개발 노하우를 개 도국에 전수하는 사업에 해외건설을 연계시키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 업계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해외진 출에 대해 말만 무성하지 막상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없다 며 관련 부처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현가능한 것부터 하나 씩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윤석 기자 ysjang@ 고말했 EDCF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해 나가는 형식으로이뤄질예정이 평가부문협력도강화해두기관은올 해2개국4개완공사업에대한공동평가 를실시하고평가의객관성과상호이해 를높여나갈계획이 아울러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개최됐 던 평가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국내 외 ODA(공적개발원조) 동향과 평가 노 하우등을서로공유하게된 안재민 기자 jaemin2@
8 국토경제신문 에너지 / 플랜트 www.lenews.co.kr 3000 이하 발전설비 자치단체가 허가 서울시 녹색건축물 연평균 53건 기록 세금혜택 등 지원책 마련 지속 상승 기대 서울시 녹색건축물 이 최근 3년 간 연평균 53건으로 증가세를 나타내 고 있 서울시는 21일 녹색건축 인증제도 를 통한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분석자 료를 발표했 녹색건축 인증제도는 지난 2002년 부터 시행된 제도 올해 2월 제정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의해 친환경건축 인증 이 녹색건축 인증 으로 명칭이 변경됐 이 제도는 건축물의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실내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그린1등급)부터 일반(그린4등 급)까지 총 4개 등급으로 나눠진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단 1 건에 불과했던 녹색인증건축물은 지 구 온난화 등의 친환경건축의 흐름으 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은 평균 53건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 냈 신축건축물 면적 기준으로는 1045 만 중 35%에 달하는 364만 가 녹 색건축물 인증을 받았 건물 용도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 이 46%로 가장 많았고 업무용시설 23%, 학교시설 21%, 복합건축물 6%, 판매시설 2% 등의 순으로 나타 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연면적 3000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별도 증 축하는 경우 녹색건축 인증을 취득토 록 하고 있 또 서울시는 녹색건축 인증을 취득 하는 경우 건축물에너지 효율인증 등 급에 따라 신축건물 취득세 재산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 이에 따라 녹색건축에 대한 수요는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민간부문까지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제229호 산업부, 처리기간 1개월 이내 단축 기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서울시 권민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시 전력량 중 83%를 건물에서 소비하고 있어 전력위기 해결을 위해 서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며 세금 혜택, 인증비용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녹색건축 인증에 많은 참여 를 바란다 고 말했 한편 녹색인증에 따른 세제혜택 세 부기준은서울시홈페이지(www.seoul. go.kr) 2013년 녹색건축 인증비용 지 원 계획 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 앞으로 3000 이하 발전사업의 경 우 시군구에서도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광역시도에 위임한 발전사업 허가 중 일부 또는 전 부를 기초지자체로 재위임한다고 밝혔 대상은 설비 용량 3000 이하의 발 전사업에 대한 사업 허가와 공사계획 및 사업개시 신고 접수 등이 산업부는 다만 시설 용량의 재위임 범위에 대해서는 지역 실정을 감안해 광역지자체가 자율결정토록 했 경기도는 1000 이하를 재위임 범 위로 고려하고 있고 기타 광역시도는 200 3000 까지 다양하게 검토하고 산업부에 따르면 광역시도가 허가한 있는 것으로 알려졌 소규모 발전사업 수는 지난 2011년 산업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소규 1103건에서 지난해 2168건으로 96.5% 모 발전사업에 대한 허가 신청이 급증 늘어났 하면서 광역시도의 행정처리가 지연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및 민원 불편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대비 81.4% 증가한 1747건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 것으로 나타났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 산업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제(RPS) 가 시행됨에 따라 태양광과 풍 RPS로 인해 소규모 발전사업에 대한 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소 수요가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 규모 발전사업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다 며 이번 조치로 소규모 발전사업 있 허가 기간이 1월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RPS란 50만 이상 대형발전사에 전 기대한다 고 말했 장윤석 기자 력생산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 ysjang@ 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안재민 기자 jaemin2@ 국민 참여로 전력수급 위기 넘겼다 한전 신시흥 변전소 긴급복구 훈련 한국전력은 20일 시흥시 신시흥 변 전소에서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 을 실시했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 행된 2013 을지연습 의 일환으로 마 련된 것이 이날 훈련에는 한전과 시흥시 등 100 여명의 인원이 참여했 또 전력설비 복구크레인과 시흥소방 서 구급대, 소방차 및 군경 수송차량 등 이 동원됐 이들은 전시 또는 비상시 국가 중요 시설 테러에 대비한 실제 전력설비 고 장 복구훈련을 실시했 한편 한전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 국 26개 사업소에서 2293명이 참여해 주야간 연속 훈련을 진행했 장윤석 기자 ysjang@ 한전, 더위 장기화 산업체 정상조업 수요관리 지속 연일 이어진 폭염에 따른 여름철 전 력수급의 최대 고비를 국민들의 참여 로 무사히 넘겼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수급의 최대 고 비로 예상됐던 지난 12일부터 14일까 지 준비단계까지만 발령돼 큰 위기상 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 한전은 최대 고비를 무사히 넘긴 것 은 정부와 국민의 총력 대응한 결과라 조정 이행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고 분석했 여름철 수급위기 상황이 정상화될 때 그러나 더위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 까지 지속적인 수요관리를 시행하겠 운데 산업체 대부분이 정상조업에 들 다 고 말했 어간 상태고 각급 학교도 개학해 전력 한편 한전 임직원들은 지난 12일부 수급관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터 14일까지 3일간 현장절전 활동을 펼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달 말까지 예 쳐 하루 평균 140만 의 전력을 절감했 박태선 기자 tsbark1@ 정돼 있는 절전규제 및 지정기간 수요 에관공 쿠웨이트서오프셋교육진행 에너지관리공단은 25일부터 내달 5일 까 지 쿠 웨 이 트 현 지 에 서 KEMCO쿠웨이트 산업체 직원 및 공 무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기술 교육을 진행한 이번 쿠웨이트 교육은 현대중공업 의 쿠웨이트 사비야 발전소 건설 수 주에 따른 오프셋 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실시된 오프셋 프로그램이란 일부 중동국 가들이 대규모 공사를 수주한 외국 기업에 대해 반대급부로 일정 금액 상당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특히 쿠웨이트는 오프셋 프로그램 을 평가해 의무금액을 책정하고 있 어 적격 오프셋 사업 선정이 기업의 비즈니스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KIER 연구단지 품질협의회 창립 대덕연구단지 정부 및 민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20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구단지 품 일 대전시 KIER 복합기술실험동에서 질협의회 가 창립됐 연구단지 품질협의회 창립회의 및 기 산업부-에관공 온실가스 국제 콘퍼런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온실가스 감 축 의무이행 제도개선 국제컨퍼런스 를 개최했 이번 행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의 무이행 제도의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산업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점을 국제 사례를 통해 짚어보고 해결방안 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산업경쟁력을 고려한 배출권거래제 운영방안과 온실 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제도개선 방 안에 대한 국내 발표도 진행됐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독일배출권거래 국(DEHSt)의 케더린 브로우어스 (Catherine Brouers) 팀장, 영국 Ecofys의 브람 보켄트(Dr. Bram Borkent) 박사 등 이 연사로 나섰 석유공사 하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수여 한국석유공사는 21일 안양 사옥에 수여식을 개최했 서 2013년 하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석유개발장학금은 개발 분야의 인 실정이 에관공은 우리나라의 에너지절약 정책과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에 너지 교육을 제공한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오 프셋 프로젝트 발굴과 이행으로 인 해 쿠웨이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향후 에너지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진 개도국에 대한 우리 기 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 장윤석 기자 ysjang@ 념 세미나를 개최했 이날 행사에는 KIER 황주호 원장을 비롯해 참여 연구기관 관계자 40여명 이 참석했 이번 연구단지 품질협의회 는 지난 4월 연구단지 품질협의회 구성을 위 한 1차 회의 이후 총 7차례의 협의를 거쳐 창립됐 품질협의회는 연구개발과정이 주어 진 절차와 방법대로 수행됐는지 객관 적으로 검증하는 협의체 이를 통해 우수 연구성과 도출 등 연 구개발품질보증 활동을 펼칠 계획이 또 향후 연구단지 참여기관 간의 품 질관련 정보 교류 연구개발 품질수준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등도 추진할 예 안재민 기자 jaemin2@ 정이 이들은 유럽 배출권거래제(EU-ETS) 시행초기에 의견수렴 절차 및 방법이 결여돼 발생된 문제점들과 산업계계가 제기한 법적소송, 사전예방 등 제도운 영 방안을 제시했 두 번째 세션 국내 GHG감축 의무 이행 제도개선 방안 에서는 대한상공 회의소의 지속가능경영원의 최광림 실 장을 비롯해 목표관리파트너쉽(TMPC) 그룹별 위원장들의 발표가 이어졌 송경남 기자 songkn@ 적자원 확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실시되고 있 16회째를 맞는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총 8400만원이 수 여됐 석유공사 서문규 사장은 석유공 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역 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 다 고 말했 한편 석유공사는 장학금 제도 외 에도 자원개발특성화대학원 지원 인턴십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우수 인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 박태선 기자 tsbark1@
10 국토경제신문 지방 / 수도권 www.lenews.co.kr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제229호 분양 포커스 한국감정원 대구혁신도시로 이전 완료 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분양 국토부 공기업 중 가장 이른 지방 둥지 26일 업무 시작 높은 녹지율 주거환경 양호 한국감정원이 26일 대구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했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서울시 강남 구 삼성동에서 32년만에 둥지를 옮겨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감정원 대구혁신도시 이전은 국토교 통부 산하 지방 이전 공기업 중 처음이 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 감정원은 지방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09년 지방 이전 계 획을 확정했 이후 신사옥 부지매입, 신사옥 건축 허가, 기존 사옥인 삼성동 부지 매각 등 이전 준비를 착실히 해왔 신사옥은 지난해 2월 착공돼 지하 1 층~지상 13층 규모로 지난 6월 준공을 완료하고 지난달 25일에는 사용승인도 마무리됐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300여명의 직 원들은 정상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2주 에 걸쳐 이전작업을 진행했 100여대의 전산장비와 지난 32년간 비축된 각종 자료들이 있어 이전 준비 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 감정원의 대구 이전은 유무형적으로 많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 대구시는 감정원 등 12개의 공공기 관 이전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2조 5000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명, 주택건 설 파급효과 12조4000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 감정원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내실 을 더욱 다져나간다는 방침이 다양한 부동산 통계를 적기에 공급 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원하고 지 난 7월 보상평가 검토기관으로 지정됨 에 따라 부실 보상평가 사전 차단에도 주력할 예정이 공동주택관리정보체계인 K-Apt는 오는 2015년까지 구축을 완료해 아파 트 관리비의 투명한 집행도 조속히 이 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 한국감정원 권진봉 원장은 지방 이 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채 용 등으로 지방대학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감정원이 선도적으 로 이전함에 따라 향후 타 공기업의 지 방이전도 탄력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 한편 감정원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 는 개청식은 내달 5일 개최될 예정이 송경남 기자 songkn@ 서울시 압구정 빗물 저류시설 설치 추진 서울시 압구정동 신사근린공원 지하 에침수예방을위한빗물저류시설과펌 프장이들어선 서울시는 21일 시청에서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 이번 사업에는 총 277억원의 사업비 가 투입되며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사 업이진행된 저류시설이 들어서는 신사동 광림교 회주변과한남IC 주변은집중호우때수 시침수되는지역이 서울시는 이에 따른 주택 및 상가 등 에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사공원 지하와 인근 녹지에 대형저류시설과 환 경친화적인 빗물펌프장 설치를 추진하 게됐 기존 관로와 펌프장에 집중되는 빗물 의부하를줄여병목현상으로인해발생 하는신사동광림교회주변과한남IC 주 변의상습적인침수피해를방지할수있 안재민 기자 을것으로전망된 국토경제신문 주최 좋은 길 만들기 연중 캠페인 한화건설이 23일부터 충남 천안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서 천안 청수 꿈에그린 분양에 들어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6층 7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 가구 등 총 468가구로 구성돼 있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조 성돼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 체국 등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입 주할 예정이어서 논스톱 행정 서비 스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 천안 최초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도입되고 호수공원과 천안삼거리 공 원 등 녹지비율도 높아 주거환경이 우수하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와 경부고 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KTX 천 안아산역과 수도권전철 천안역이 차 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전 가구가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돼 환기 와 채광이 우수하 단지는 판상형 4개동과 탑상형 3 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층은 개방감 확보와 원활한 이동을 위해 필로티로 구성했 보행자를 위해 주차장은 모두 지 하에 배치하고 타 단지와의 차별화 를 위해 체험형 쉼터와 놀이터 2개 소, 복합 운동공간, 테마 휴게공간 등 도 마련할 계획이 커뮤니티시설로는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 부모와 아이들의 교감 을 높이기 위한 맘스 카페를 비롯해 테마놀이터, 보육시설, 경로당, 피트 니스가든 등이 설치된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천안 청 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 되는 택지지구에 있어 생활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환 경을 갖췄다 며 충남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을 대표하는 아 파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 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23일 오픈했 문의: 천안 청수 꿈에그린 분양사 무소(041-571-8200) 송경남 기자 songkn@ 서울시 공공성 내세운 서울건축선언 선포 협찬 : 길! 길은 태고로부터 인류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 좋은 길은 생산과 유통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합니 좋은 길을 만들어 내는 기업들이 있어, 길은 더욱 아름답고 편리해 집니 서울시는 시대가 변해도 훼손되지 않을 건축원칙을 담은 서울건축선언 을 선포했 서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 개의 전문과 10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서울건축선언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 동에 들어간다고 밝혔 서울건축선언은 서울이 가진 역사와 생태, 민주적인 정체성은 물론 세계도 시로의 가치 등을 담고 있 선언은 가장 먼저 건축의 공공성과 공동성을 강조하고 있 서울시의 모든 건축은 개인 소유물 오류 가좌지구 인 동시에 시민 전체가 공유하는 자산 으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소통하 고 접속해야 함을 의미한 이와 함께 방재 재난으로부터의 안전 자원의 재활용과 에너지 약 개별 필지의 변형 자제 역사유산의 보존 및 계승 등의 내용도 들어있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른 세계도 시로서의 위상에 맞게 세계인 누구나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편적 도시 환경을 건축하는 내용도 포함됐 서울시는 건축정책위원회 활동 강화 와 건축 심의 반영, 공공건축가 운영 활 성화 등 구체적인 실현 방법도 제시했 박원순 시장은 건축물 자체만으로 도 도시와 시대정신이 담기고 나아가 관광 상품이 되는 유럽의 도시건물들 처럼 서울의 정체성이 담긴 건축을 만 들어 미래 세대에 물려줄 것 이라고 말 했 한편 서울건축선언은 민간전문가 중 심으로 구성된 건축정책위원회가 지난 해 8월부터 1년여 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작성했 박태선 기자 tsbark1@ 행복주택지구 지정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 가 운데 서울 오류동과 가좌 2개 지구가 가장먼저행복주택지구로지정됐 국토교통부는 오류동과 가좌지구 가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해 행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됐 다고밝혔 지정 면적은 오류동 지구가 10만 9000 가좌지구가2만6000 두 지구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업시행을 맡아 주거가 불안 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주 거타운으로조성한 토지이용계획및주택유형, 가구수 등의 지구계획은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연말까지확정된 국토부는지구지정이해당지역주 민과 지자체의 협조로 이뤄진 만큼 지역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 침이 오류동 주민들은 체육 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 설치, 가좌지구 주민들은 역주변의 공원화 사업을 요구한 것으 행복청 생활폐기물매립시설 친환경 조성 행복도시에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 로처리할수있는친환경폐기물매립시 설이들어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특 별자치시 고운동에 생활폐기물을 매립 할 수 있는 1단계 매립시설을 20일 준공 했 이번에 준공된 매립시설은 총 72억원 의사업비를들여건설됐 9만5204 의 부지에 매립용량 27만 4659 의 위생매립장과 관리동, 유량조 정조 등의 부속건물이 약 20년간 운영 될예정이 이 시설에서는 행복도시의 자원순환 형 폐기물관리시스템의 마지막 단계에 서 발생되는 최종 폐기물만을 매립하게 된 자원순환형 폐기물관리시스템이란 폐기물을 최대한 자원화하는 폐기물관 리방식이 폐기물 자동수거시스템을 통해 가연 성 폐기물은 고형연료(Solid Refuse Fuel) 로 만들고 음식폐기물은 클린에너지센 터에서 하수슬러지와 혼합해 바이오가 스를생산한 이 두 과정을 통해 남은 찌꺼기에 석 세종시 어진동 커뮤니티센터 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7일 세 종특별자치시 어진동(1-5생활권) 복합 커뮤니티센터 2층 체육관에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준공식 을개최한 로알려졌 국토부는 두 지구를 과거 임대주택 과는 차별화되는 성공적인 모델로 개 발하기위해문화시설과상업시설, 광 장 등도 조성하고 창업 및 취업지원 센터도 설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도기여할계획이 국토부관계자는 나머지시범지구 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지 역 특성에 맞춰 개발해 나갈 것 이라 고말했 송경남 기자 songkn@ 회를 섞어 고체상태로 폐기물을 매립하 기 때문에 기존 매립시설보다 침출수와 악취가상대적으로적게발생한 또 지하수와 토양 오염문제를 예방하 기 위해 2 두께의 HDPE(고밀도 폴리 에틸렌) 시트와 점토광물 혼합토 50 를바닥에깔아침출수누출을원천적으 로 차단했고 혹시 모를 누출에 대비한 누출감지시스템도갖추고있 행복청 손윤선 녹색도시환경과장은 이번 친환경 폐기물매립시설은 오는 2033년까지 사용할 1단계 매립시설로 활용된다 며 안정적 시설운영으로 행 복도시 발전을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 박태선 기자 tsbark1@ 한솔동에이어두번째로개관하는어 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만4982 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 3461 규모로건립됐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센터, 보 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문화의집, 운동시설, 알파룸 등 이갖춰져있 3층에는 내달 12일 개청하는 새만금 개발청이입주할예정이 행복청은 생태 건축공간 실현을 위해 주변의산과조화를이루도록건립했 지열및태양열에너지이용, 옥상녹화 (조경) 등을 통해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을획득했으며사회적약자등을배 려한 무장애(Barrier Free) 공간도 구현했 박태선 기자 tsb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