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1.9 ~ 2. 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 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집중 단속 합니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생산자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4,000여 명 이 투입되며, 이 기간 중에 양곡표시제, 쇠고기 이력제에 대하여도 대대적인 단속을 벌 입니 특히, 이 기간 중에 각 지역별로 관세청과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 입니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의 제조 가공 및 유통시기 등을 고려하여 2단계에 걸쳐 효율적으 로 실시할 계획입니 우선 1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제수용 선물용 농식품 제조 가공 및 유통업체 위주의 단 속과 함께 원산지표시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전개합니 이어서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는 소비자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합니 주요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나물류와 선물세트로 인기 있는 쇠고기,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전통식품, 인삼제품 등 입니 특히,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 특별사법경찰을 집중 투입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표시하 거나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표시한 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단속할 것이며 또한, 단속 초기에는 원산지표시 방법 등에 대한 지도 홍보를 병행하여 자율적인 원산 지표시 여건을 조성하고, 명예감시원 등을 통한 민간감시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 한편, 농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4,642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731개소는 형사 입건한 바 있는데요,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을 강화해 소비자 와 생산자를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 유통 신고전화(1588-8112) 또는 홈페이지 (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주십시요.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비율 56% 전년 比 4배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올겨울 경기도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가 운데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4배로 급증해 보건당국이 철 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나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겨울(2012년 11 12월) 도내에서 구토와 설사 증세로 신고된 집단시설 식중독 사고 25건 가운데 14건(56%)에서 노로바이 러스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 이는 2011년 같은 기간 발생비율(7건 1건) 14.3%에 비해 4배 증가한 수치 사람의 장에서만 서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24 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 복통 등을 일으킨 통상 3일 내 회복되지만 1주 정도 분변으로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특징이 있 일본에서는 올겨울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6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 해도 발생했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아지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 방을 위해서는 식품을 85 이상에서 1분 이사 조리하고 외출 후 비누로 손 을 꼼꼼히 씻어 달라고 당부했 hedgehog@yna.co.kr(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1-10 09:26 송고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 1 -
음식점 원산지 표시방법 대폭 개선 2013년 6월 28일 부터 소비자가 음식점 원산지를 쉽게 알아보고 주문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방법이 개선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12.12.27일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을 추 가확대하는 내용으로 시행령을 개정 공포(시행일 13.6.28)한데 이어, 음식점 원산지 표시 메뉴판, 게시판의 글자크기, 위치 등 표시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의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공포( 13.1.8) 한다고 밝혔 이번 개정은 그동안 음식점 원산지표시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소비자단 체(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원 등)와 합동으로 표시실태를 조사하고 건의내용 등 을 반영 개선한 것이 그 첫째 주요 내용은 음식점 규모에 관계없이 음식명과 가격이 기재된 모든 메뉴판, 게시판의 바로 옆이나 밑에 원산지 표시를 하고 글자 크기도 음식명 글자크기와 같 거나 그 이상으로 표시하게 하여 소비자가 쉽게 알아보고 주문하도록 한 것이 기존에는 100m2 이상 영업장은 메뉴판과 게시판 모두 원산지를 표시하고 100m2 미 만 영업장의 경우는 메뉴판과 게시판 중 어느 하나에만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혼선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메뉴판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였 - 다만, 영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메뉴판, 게시판 어느 하나만 사용 할 경우에는 그 하 나에만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 -또한, 기존의 메뉴판과 게시판을 활용할 경우는 개정변경 사항에 따른 내용으로 스 티커 부착 등 수정을 통해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밝혔 * 대상업체( 12.12월말 기준) : 660천개소(100m2 이상 143, 100m2 미만 517) 영업장의 특성상 일정규격 이상의 원산지 표시판*을 별도로 제작 사용하여 소비자가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는 경우에는 메뉴판,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 록 하였 * (표시판 크기) 가로*세로 또는 세로*가로 21*29cm이상, (글자크기) 30 포인트 이상, (표시내용) 음식명 또는 표시대상, 원산지 둘째,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 확대되는 품목의 원산지 표시방 법과 일반적인 음식점 원산지 표시방법 이외에도 조리되는 음식 원료의 섞음 비율 순서, 보관 진열하는 식재료의 표시대상 확대 및 방법 등을 명확히 하여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 는 부분을 최소화 하였 배추김치의 경우, 그동안 배추의 원산지만 표시하였으나, 앞으로는 배추와 고춧가루의 원 산지를 모두 표시하고,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목을 섞은 경우는 섞음 비율 높은 순서대로 표시*하게 함으로써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분을 대폭 줄 인 것이 * 예시1) 배추김치(배추 국내산, 고춧가루 중국산) 예시2) 닭갈비(중국산과 국내산을 섞음) : 국내산 닭 섞음 비율이 중국산 보다 낮다(적게 들어감)는 뜻 셋째, 음식점에서 조리하여 판매 제공할 목적으로 냉장고 등에 보관 진열하는 식재료의 경 우에는 축산물에만 일괄 표시하도록 한 것을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농수산물로 확대하 였 농식품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의 확대 및 표시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과 시행착오의 최소화를 위해 충분한 계도기간(약 6개월)을 운영한다고 밝혔 13년 6월 28일부터 시행 적용되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품목확대(기존 12개 품목 16)*, 배 추김치의 고춧가루 표시 의무화 및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변경되는 음식점 원산지 표 시방법의 개선 등은 소비자의 알 권리 확보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하 앞으로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음식업 종사자, 원산지명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 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 등과 함께 음식점에 개정 내 용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하여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되도록 할 계획이 * 16개 품목 :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염소 포함), 닭고기(배달용 포함), 오리고기, 쌀, 배 추김치, 광어, 우럭, 낙지,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명태, 고등어, 갈치 기존품목 표시 확대(강화) : 배달용 돼지고기(족발, 보쌈 등), 배추김추 중 고춧가루, 살아 있는 수산물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 2 -
사용금지 동물용의약품 검출 냉동새우 회수 굴 수출 지정해역 등 오염행위 75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선일수산주식회사가 수입 판매한 냉동흰다리새우 (탈각)(제조일자 2012.6.20) 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동물용의약품 니트 로푸란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4일 밝혔 니트로푸란계 항생제는 가축에 세균성 장염치료제 또는 성장촉진제로 사용되었으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금지된 동 물용의약품이 이번 조치는 서울특별시의 수거 검사(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결과에 따 른 것으로, 해당 제품 검사결과 니트로푸란이 0.04ppm이 검출됐 식약청은 현재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 < 저작권자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25일부터 최근 까지 남해안 굴 수출 지정해역과 주변해역 오염원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모 두 75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 유형별로는 여객선과 유람선의 분뇨 처리장치 미흡이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뇨 배출 4건, 기름 유출 4건 등이었 해경은 상당수 선박이 분뇨 처리장치를 갖추고도 지정된 소독약과 증빙서류를 제대로 구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 해경은 적발된 사항에 대해 형사처벌 15건, 과태료 부과 7건, 지도장 발부 3건, 행정지도 50건 등으로 조치했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예정된 미 식품의약국(FDA) 현장점검에 대 비,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미 FDA 점검 관계기관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 농식품부는 현장점검 직전인 오는 10일과 11일 육상과 해상의 오염원 관리실 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 <사진 있음>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3 -
부산진구, 길거리 포장마차 위생단속 강화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중심 거리인 서면 일대 포장마차 에 대한 위생단속이 강화된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24일 서면거리 포장마차 5곳을 임의로 선 정, 15가지 길거리 식품에 대한 위생조사를 벌인 결과 포장마차 4곳의 김 밥과 만두 등의 음식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균의 하나로 이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3시간 이내에 어지러움,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 구는 올해 1부터 내년까지 서면거리 전체 54개 포장마차를 대상으로 한 위생검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 현재 포장마차는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무신고 업소여서 식품 위생법에 의한 '영업정지' '폐업'등 관련 제재가 적용되지 않는 구는 식중독균이 검출되더라도 '행정지도'에 그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 려해 식중독균이 검출되는 포장마차를 언론이나 구청게시판을 통해 공 개하는 방식으로 제재할 방침이 부산진구의 한 관계자는 "영세 포장마차 업주들이 관례로 장사를 해오고 있어 철거는 어렵다"면서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1-06 07:32 송고 일본 히로시마서 배달도시락에 2천명 식중독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히로시마( 廣 島 )에서 한 식품업체의 배달 도시락을 먹 은 2천 명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돼 식중독에 걸렸 8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작년 12월부터 이달 초에 걸쳐 히로시마현 580개 시설에서 1천976명 이 집단 식중독을 앓았 이들은 모두 야마구치( 山 口 )현에 본사를 둔 '다이야스식품' 히로시마 지사가 제조한 배달 도시 락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 후생노동성은 집단 식중독의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 히로시마시 보건소는 다이야스식품이 작년 12월 10 11일 제조한 도시락이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 식중독 환자가 집단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 다이야스식품은 당시 도시락 제조에 관여했던 종업원 28명 가운데 7명의 변에서 노로 바이러 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 kimj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1-08 10:19 송고 칠레, 브라질산 사료용 육골분 수입 금지 언론 로이터(Reuters America Latina)는 지난 1월 2일자 보도 내용 중 '칠레의 브라질산 쇠고 기 수입 금지'를 '사료용 육골분의 수입 금지'로 정정 보도하였 또한 동일 정보에서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의 수를 6개국(중국, 일본,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칠레)에서 5개국(중국, 일본,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으로 정정하였 브라질 무역부는 지난 12월에 브라질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의 발병이 확인됨에 따라 칠레 가 사료에 사용되는 브라질산 육골분의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혔 무역부 대변인은 칠레가 브라질산 육류의 수입을 중단했다는 것은 잘못된 보도라고 설명하는 한편, 브라질산 육골분의 수입 금지는 부당하다고 언급했 브라질은 브라질산 쇠고기의 수입 제한 및 금지 조치를 취한 5개국(중국, 일본, 남아프리카 공 화국, 사우디 아라비아 및 요르단)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계획이 출 처 Reuters America Latina http://lta.reuters.com/article/domesticnews/idltasie90204y20130103-4 -
미국 식품안전 강화 추진 식중독 예방 목적 날로 먹는 과일 채소 농가에 안전대책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해마다 수많은 목숨을 앗아 가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몇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식품 안전 대책을 내놨다고 AP통신,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 FDA가 마련한 새 규정에 따르면 과일, 녹색 채소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료품 을 생산, 가공하는 농가는 자체적으로 안전성 강화 계획을 세우고 정부에 이행 상황을 보고해야 한 안전성 강화 계획에는 작업자들에게 반드시 손을 씻게 한다거나 관개용수를 깨끗이 유지하고 동물들이 농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식품 제조업체 역시 작업 과정을 청결히 할 수 있는 안전 계획을 세워 정부에 제출해 야 한 FDA가 농가의 반발에도 이런 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미국에서 식중독 사망사고가 끊 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 2011년에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것으로 보이는 칸탈루프 멜론으로 인해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100여 명이 중독되고 이중 33명이 사망했 중서부 콜로라도의 젠센 농장에서 수확된 멜론에서 시작된 이 사태는 미국에서 최근 10여 년 사이 일어난 식중독 사고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기록됐 지난해에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땅콩버터가 대규모 식중독을 일으켰고 대형 식품가 공업체 '레디 팩 푸즈'가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슬라이스 사과 제품을 대량 회수하기도 했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로 지난해 여름 이후만 해도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치 즈,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땅콩버터와 망고, 멜론 등으로 400건 이상 식중독이 생겨 7 명이 숨졌 FDA 관계자들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만약 이번 대책이 좀 더 일찍 시행됐더라면 2011년 멜론 식중독 사태와 같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 FDA가 문제의 멜론을 생산한 콜로라도 젠센 농장을 조사한 결과 바닥에선 더러운 물 웅덩이가 발견되고 작업설비도 낡고 불결하게 관리되는 등 안전 관리가 매우 허술했 다는 것이 땅콩버터를 생산한 뉴멕시코의 선랜드사( 社 ) 공장에서도 덮개가 없는 땅콩 트레일러 위로 새가 날 아다니는 등 각종 문제가 확인됐 FDA는 새 규정이 시행되면 매년 약 200만 건의 식중독 관련 질병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다만 이들 규정은 농가의 반발을 최소화하고자 식중독 원인이 되는 일부 과일과 채소, 그 외 날것 으로 먹는 식품들에 적용하되 통조림용이나 조리용 녹색 콩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 yy@yna.co.kr(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1-05 17:06 송고 프랑스, 1월 1일부터 나노 물질 사용여부를 인터넷으로 신고 의무화 나노 물질은 입자 크기가 1~100nm인 물질이며, 생활용품에 많이 사용된 화장품, 스포츠용 품, 건축 자재 및 생활 필수품에 나노 물질이 사용된 하지만 아직 나노 물질의 위해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 프랑스 정부는 2012년도에 처음으로 나노 물질의 사용여부를 신고하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제조업체,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들은 환경부의 나노 물질 신고 사이트(www.r-nano.fr)에 나노 물질의 사용여부를 신고해야 한 신고를 통해서 나노 물질이 시장에 얼마나 유통되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를 파악할 수 있 또한 나노 물질에 함유된 독성물질 및 생태계 오염 요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위해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 관련 법령은 기업, 학계, 환경보호단체, 소비자 단체 및 노조 대표들과 협의 하에 고안되었으 며, 동 법령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 법령 n 2012-232(2012년 2월 17일): 환경법523-4 조항L을 발효를 통한 나노 물질 사용여부 의 신고 - 명령(2012년 8월 6일): 나노 물질의 사용여부 신고 상기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 - 프랑스에서 100g 이상의 나노 물질이 함유된 제품이 제조, 유통, 수입할 경우에는 신고를 의 무화함. - 제조업체, 유통업체, 수입업체는 5월 1일 전까지 나노 물질의 사용 여부를 신고해야 함. -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은 나노 물질의 사용 여부 신고 및 데이터 관리를 담당함. - 나노 물질 신고사이트(www.r-nano.fr)에서 신고 가능함. 출 처 환경부 http://www.developpement-durable.gouv.fr/spip.php?page=article&id_article=305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