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14호 5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민선 6기 첫 행감 시 산하 109곳 면밀 분석 7대 시의회를 소개합니다 市 부채상환 최우선 과제 송도 6 8공구 토지매각 대학발전기금 소유권 등 꼬집어 AG예산 점검 한계도 AG경기장 사후 활용 노력 지방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지방의회의 리 부평2) 의원은 재미동포타운 사업 부지는 고유 업무이다. 인천 시민의 대표 35명이 활동 시가 토지리턴제로 매각한 토지 가운데 가장 높 중인 인천시의회는 민선 6기 유정복 인천시장 은 리턴 이자가 적용됐다 며 민간 시행사가 애 가정도 그렇고 인천시도 그렇 을 중심으로 한 시 집행부의 1년 행정을 꼼꼼하 초 이자만 챙기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사업 진 고 모두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게 분석했다. 바로 2014년 행정사무감사이다. 행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 이라고 지적했다. 이 빚을 지고 편안할리가 없지요. 다 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에 걸 에 인천경제청은 이자는 파이낸싱해 준 금융 갚으면 얼마나 개운할까요. 쳐 시와 산하 공사 공단, 출자 출연기관 등 모 사가 가져가는 것이며, 시행사는 이자에서 수익 두 109곳에 대한 행감을 벌였다. 을 얻는 게 아니라 사업을 일으켜 수익을 내야 시의원은 의정활동의 첫번째 목표로 부채상환을 꼽았다. 하는 구조 라고 해명했다. 임 의원은 시의 극심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라도 이번 행감에선 올 한해 논란이 됐던 인천경제 임정빈 인천시의원 임정빈(65 새 남구 3 사진)인천 자유구역청의 각종 사업에 대한 잘잘못을 비롯 건설교통위에서는 인천도시공사의 그간 사 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굵직한 행정행위를 업에 따른 피해액을 집중 논의했다. 인천도시공 유정복 시장님과 만나서 빚을 탕감하자고 부탁도 드 점검했다. 행감 대상 기관은 의회운영위원회 1 사는 지난 3년간 자산 매각 과정에서 1968억여 렸어요. 사업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든 아껴서 조금씩 갚 곳, 문화복지위 21곳, 산업경제위 29곳, 건설교 원의 손실을 봤다고 시인했다. 건교위는 3년에 아나가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통위 10곳, 교육위 25곳 등이다. 걸친 할인매각 사례를 따져보면 시장에서 판단 임 의원은 남구에서 5대와 6대에 걸쳐 구의원을 역임한 하는 공사의 자산 가치가 장부가보다 낮은 게 바 있다. 시의회에는 처음 입성했다. 임 의원은 워낙 예산 아니냐고 지적했다. 도 크고 범위가 넓어서 구의회에서 느꼈던 가족적인 분위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지난 13일 기획관리실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감을 시작했다. 이도형(민 계양 1)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 기획위는 우선 민선 6기 첫 조직개편에 대한 진실성을 물었다. 지나치게 정무부시장으로 행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3일 장고개길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사를 통해 공사 재산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가 아기자기하고 가족적이진 않지요. 공무원도 워낙 많고 격이 깎이고 있다. 자산 뻥튀기가 의심된다 라 며 실재 가치는 장부가보다 낮을 수 있다 라고 임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인천아시아경기 때문에 인천시의회에 자료 제출 의무가 없다는 지적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어느 정도 맞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탠 주역 중 한 명이다. 입장을 보였다. 말이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커서 팔아야 했 대회 전에는 경기장 점검에 힘썼고, 대회 기간에는 비인 다 라고 말했다. 기종목을 중심으로 관람에 나섰다. 임 의원은 이제 경기 른 정무부시장 본연의 업무인 시의회와의 관계, 궁했다. 기가 덜 느껴진다고 했다. 아쉬움이 묻어나는 말이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정이 몰려 있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에 따 시민 사회와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들도 일이 많으니 얼굴 대면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것을 우려했다. 이어 교육기획관실의 행정 행위 인천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어려운 사정에서 를 들여다 봤다. 인천대학교와 인천시가 평행선 각종 문화사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점검했 을 긋고 있는 대학발전기금에 대한 소유권 이 다. 특히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의 행감에선 누구에게 맞는지 점검했다. 시는 대학발전기금 조직위원회의 무소불위 에 대한 한계에 부딪 오흥철(새누리당 남동구5) 의원이 송도 6 8 졌다. 제갈원영 의원(새누리 연수3)은 해직교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는대로 좋은 생각이 있 에 대해서는 시가 우선 관리하는 게 맞다는 입 혔다. 조직위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시의회 공구 리턴을 막아 토지 매각 잔금을 받고 시 세 사 특채를 두고 교육부가 최근 임용취소를 권고 다면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장을 냈다. 인천국제교류재단에 관해서는 청년 에 예산 사용내역 제출을 거부했다. 시의회는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 고 강 했다 며 시교육청이 이에 대응하면서 예산지 직접 경기장을 운영하겠다는 곳도 2~3곳 뿐이고요. 어떤 서포터즈 가 지난 아시안게임 때 제대로 구성돼 아시안게임조직위에 고문 자문위원 보좌관 등 조하며 지난 2012년 9월 교보증권 컨소시엄에 원의 중심에 있는 교육부와 대립각이 커지는 게 방법이든 찾아야 할 상황입니다. 활동했는지를 따졌다. 의 인건비수당 및 실비 지급 내역, 각 경기장별 송도 6 8공구 34만 를 8천520억원에 토지리턴 아니냐 고 우려했고, 구재용 의원(민 서구2)은 임 의원은 지역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벌이고 문화복지위는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를 입장객 수 및 입장 수입 내역, 자원봉사자 각 경 제 방식으로 매각한 것에 의혹을 제기했고, 민 이청연 시교육감은 비정규직의 정규식화를 대 있다. 임 의원의 지역구는 숭의 1 2 3 4동, 용현 1 2 3 4 시작으로 행감을 벌였다. 민선 6기가 출범과 함 기장별 투입 현황 및 실비 보상 내역 등의 자료 간 시행사가 추진하다가 부진하자 결국 인천경 표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지금껏 제대로 이뤄지 동이다. 공약으로는 지역 체육관 건립, 보훈병원 설립, 께 시민에게 약속한 인천관광공사 부활이 성공 를 요청했다. 하지만 조직위는 자료 정리도 마 제청이 주도하게 된 재미동포타운 사업에 대해 지 않고 있다 고 꼬집었다. 통행료 전신주 지중화 등이 있다. 할 수 있도록 도시공사의 지원이 무엇인지를 추 무리되지 않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이기 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유제홍(새누 7회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 산업위에서는 단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교육위는 인천시교육청의 엇박자 행정을 따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인천 - 경기 - 서울 상생 공동발전 손잡아 박승희 시의회 1부의장 공로상 로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박 차세대 여성리더 한자리에 지방재정 악화 대책 자치조직권 자율성 확대 등 현안 공동 추진 제7회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수도권을 중심으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의정아카데미 자치대학 19기 참여 인천시의회는 지난 22일 박승희 제1부의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6일 시민의정아카데미에 제19기 여성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과 서울, 경기 등 수 에게 해결노력 촉구)과 각 의회 정보교류 및 네 자치대학 소속 시민 5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성 도권 3개 시 도의회 의장이 협력방안 마련에 손 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자치대학은 여성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시 여 을 잡았다. 추진키로 약속했다. 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노 의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에서 박래학 특히 3개 시 도의 의회 의장들은 현안사항 해 이들은 이날 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참관하고 서울시의회 의장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결을 위해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하는 것을 골 노경수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여 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 라 간담회를 갖고 시 도간 현안사항과 상생협력방 자로 12월중 협약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성자치대학생들은 시의회의 기능과 조례안, 동의안의 고 소감을 밝혔다. 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개 시 도의회 관계자는 인천, 서울, 경기도 한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지난 2008 간담회에서 이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공동 는 그동안 수도권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 년부터 홀몸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사회적인 인식 및 대응할 사항(지방재정 악화 대책 촉구) 제가 많이 있다 면서 수도권 의장단 협의를 린다 며 수도권의 공통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다루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라며 의원들에게 좋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정기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권한 확대(자치조 통해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국 은 의견을 많이 전달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직권 자율성 확대) 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 밝혔다. 차원의 현안문제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한편 의정아카데미는 지방의회에 관심있는 시민의 신 통해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청으로 개최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의 기능 다 고 말했다. 과 의원들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 의원에게 시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 의원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행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은 나눔을 실천 하는 사람들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된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사업에 대한 해결 협력 사항(수도권 지역 현안 노 의장은 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사업 해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 공동대응, 지역경제에 미 결을 위해 뜻을 같이 해주신 서울시의회 박래학 치는 영향이 큰 사업에 대하여 각 시장 도지사 의장님과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님께 감사드 의결 과정 등을 시의회와 함께 체험했다. 노 의장은 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을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경 제 제7614호 7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감정가 1조481억 송도 대우자판 땅 경매 25개 필지 92만6952 역대 최고가 입찰보증금만 1000억원 인천지법 내달 10일 1회차 경매에 나온 25필지는 다음 달 10일 인 부터 파산선고를 받아 청산절차를 밟고 두 건 모두 사업 기간 종료 후 사업인 천지방법원에서 1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있다. PIA송도개발(유)의 청구액은 805 과 허가권자인 인천시가 사업 기간 연장 감정가격 1조원이 넘는 송도대우자동 감정가격이 높아 경매진행 비용이 5억원, 억원이다. 등기부등본 상 채권액은 1264 을 불허하거나 사업인 허가 취소 등의 차판매 터가 법원경매시장에 나오면서 1회차 경매에 대한 입찰보증금만 1000억 억원이다. 등기부등본 상 총 채권액은 1 사유가 있으면 종전 용도로 환원될 수 있 사상 최고가 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원에 달한다. 조1875억원이다. 기 때문이다. 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이 땅은 옛 대우차판매의 잔존 법인인 근저당권자는 1순위 한국산업은행과 용도가 환원되면 낙찰이 쉽게 이뤄지 연수구 옥련동 동춘동 일대 옛 송도대우 대우송도개발 소유로, 그동안 송도 테 동양종금, 우리은행, SC은행, 농협은행, 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대부 차판매 부지와 인천도시계획시설(송도 마파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 사업 중소기업은행 등 다수 금융기관들이다. 분 채권을 가진 근저당권자의 부실로 이 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지) 부지 등 2 이 진행돼 왔다. 25개 필지는 당초 자연녹지지역과 공원 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지옥션 측은 내 등으로 돼 있었으나, 인천시의 개발사업 다봤다. 5개 필지, 92만6952 가 감정가 1조481 억원에 경매에 나왔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무 산되면서 담보채권자인 PIA송도개발유 인가로 용도가 상향 변경됐다. 지지옥션 한 관계자는 감정가 기준 3. 감정가 1조원이 넘는 물건이 경매에 한회사가 지난 6월 법원에 대우송도개발 감정평가는 도시개발 인허가 효력이 3 당 평균 37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법 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신 유효한 것을 전제로 이뤄졌다. 그러나 도 격으로,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지역에 원경매 역대 최고가는 2007년 경매에 나 청했다. 이 회사는 채권 회수를 위해 해 시개발사업 시행 기간 만기가 다음 달 31 대규모 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 왔다가 취하된 서울 중구 을지로 청대문 당 부지에 대한 경매를 신청하면서 이번 일이고, 인천도시계획시설 사업 준공 예 설사 부동산개발회사 등이 관심을 가질 빌딩(구 프레야타운)으로 당시 감정가 에 기일이 잡혔다. 정일 역시 다음 달 31일이어서 상황에 따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는 4418억원이었다. 대우송도개발은 지난 7월 말 법원으로 라 토지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오른쪽)이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인터넷 소통 대상 수상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웹캐스트 웹챗 등 호평 한국지엠은 2006년부터 신차발표 회, 시승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 이달 인천 소비심리 올 최저치 104 기록 가계수입 지출 전망 엇갈려 올해 들어 11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 지수가 최저를 기록했다. 1인용 알뜰 난방용품 인기 경기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늘 이 높은 행사에 라이브 웹캐스트(인 협회(KICOA)가 주관한 제7회 대 터넷 생중계), 웹챗(인터넷 채팅)등 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 을 활용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해 서 기업부문 인터넷소통대상 과 C 왔다. 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경기판단 EO 소통 대상 을 각각 수상했다고 지수와 6개월 후 경기전망지수는 전달보 밝혔다. 다 4p 각각 하락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내부와 고 2011년에는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 26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11 소비지출과 가계수입 전망은 엇갈렸 객, 전문가, 운영성 등 4단계로 구성 계 최초로 개설했으며, 트위터, 유튜 다.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106으로 전월 된 평가 과정을 약 2000여개 이상의 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 대비 1p 하락한 반면, 6개월 후 가계수입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수 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는 지난 8월 지수 109를 기록한 이후 석 전망지수는 100으로 2p 상승했다. 상 기업 및 기관들을 선정했다. 달 연속 하락한데 이어 올해 들어 최저를 이 밖에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취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 위축 업기회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무려 7p 하 이 예상됐던 4월과 5월에도 지수는 110, 락했다.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늘면서 취 106 등을 기록하며 11월보다도 높았다. 업 기회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늘었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개 그러나 금리수준전망지수는 91로 전달 별지수 가운데 가계수입전망지수를 제 대비 6p 올랐다. 구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한 직원이 소형 난방용품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외한 모든 지수가 하락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롯데-호텔신라 WDF 경영권 지분 인수전 <세계최대면세점 : 월드 듀티 프리> 佛 스위스 업체도 관심 인수시 글로벌 사업자 자리매김 앞둔 롯데그룹과 호텔신라가 월드듀티 프리(World Duty Free) 경영권 지분 인수전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월드듀티프리는 세계 최대 면세점 가 운데 하나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월드듀티프 리 최대 주주 보유 지분(50.1%) 매각에 롯데그룹과 호텔신라가 뛰어 들어 매각 자문사 선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자문사는 이탈리아 투자은행인 메디방카와 도이치뱅크가 유력하다는 소문도 나돈다. 특히, 롯데그룹은 해외 공항 면세점 진 월드듀티프리를 인수하면, 세계적 면 세사업자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는 3000만달러 EPCM 계약 체결 셈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귀금속 회수 플 수공장 건설을 위한 3000만 달러 규모의 수 플랜트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EPCM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비철 구리 생산 기업인 칠레 국영구리회사 코 드듀티프리는 세계적 패션 그룹인 베네 델코의 합작법인 PRM과 함께 이 사업 통 그룹 소유로, 21개국에 530여개의 면 을 추진한다. 합작법인 PRM은 LS니꼬 세점을 보유하고 있다. 동제련과 코델코가 각각 66%와 34%의 최대 주주 에디지오네는 베네통 그룹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로(1조3000억원)의 경영권 지분이다. 면 페로비알로부터 월드듀티프리를 인수했 지역에 총면적 10만 규모의 귀금속 추 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세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거래 금액 으나 재무구조 악화로 지분 매각을 결정 출 공장 건설을 위한 설계, 구매, 시공관 은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라노 했다. 리를 맡아 수행한다. 호텔신라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최 근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한편, 월드듀티프리의 지분 구조는 최 귀금속 추출공장은 2016년 6월 준공 대 주주 에디지오네가 50.1%, 2대 주주인 예정이다. 이 공장은 연간 금 5t, 은 540t, 프랑스 라가르데르그룹(Lagardere FMR이 10%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셀레늄 200t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group)과 스위스 듀프리(Dufry)도 월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시가총액은 약 19억 유로이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금속 기업인 LS니꼬동제련과 세계 최대 드듀프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월 외에 확고한 기반을 갖고 있어 가장 유력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월드듀티프리의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 로젝트는 한국의 기술로 만든 귀금속 회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칠레 메히요네스 점 사업자 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된다. 된 금, 은 등 귀금속을 분리해 회수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칠레 귀금속 회 의 지주사이다. 에디지오네는 2008년에 롯데가 인수에 성공하면 글로벌 면세 하는 슬라임을 공급하면, 귀금속 회수 플 랜트의 정련 과정을 거쳐 슬라임에 포함 가격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약 10억 유 출과 인천공항 AK면세점 인수 등 국내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포스코ENG 칠레 귀금속 회수공장 수주 랜트 해외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경쟁을 2009년에는 기업 블로그 한국 지엠 톡(blog.gm-korea.co.kr)을, 월 중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4로 최근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난방용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중 /연합뉴스 한국지엠은 26일 한국인터넷소통 코델코가 칠레 자사 제련소에서 발생 11월 26일 1980.84 +0.63 547.34 +1.00 2.10-0.01 1106.50 +7.30 74.14-1.64
경기 메트로 제7614호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9 김포사회복지관 수탁 심의 부실 무효 시민자치네트워크 김포복지재단 자격없다 김포종합사회복지관의 위수탁 문 촉구했다. 신청서류 시설장 문제점 제기 있는 관련법에 위배된다 고 주장했 내)에 의하면 A씨의 기타 복지시설 사를 방해하거나 어떤 압력에 의해 제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가시지 않 또한 이 자료에 따르면 김포복지 다. 또 이자와 수익사업으로 법인전 이나 기타 관련경력의 겸임 강사나 수탁심의원회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연탄나눔에 고양동 후끈 고 있는 가운데 차기 위탁운영기관으 재단이 매년 5000만원의 법인전입부 입금을 충당한다고 하지만 수익사업 연구원은 사회복지 경력에 포함 되지 못하도록 한 의혹이 더욱 짙어졌다 최근 고양시 고양동 주민센터 앞에서 최성 고양시장(가운 로 선정된 김포복지재단이 수탁을 받 담금을 시 출현금 이자로 충당한다며 을 위해서는 먼저 주무관청으로부터 않아 부적격자 라고 밝혔다. 며 심의결과에 대한 무효처리와 함께 데)을 비롯, 일산충정교회 옥성석 목사와 청장년 봉사대, 대 기 위해 신청서류를 무리하게 짜 맞 제출서류에 올 9월까지 4344만6000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승인도 받지 이어 시설장의 사회복지 관련 경 사실과 다른 신청서류 제출로 업무를 한석탄공사 권혁수 사장과 봉사대원들, 개그맨 배동성씨, 동 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의 이자수익이 발생했다고 했지만 않은 상태에서 수익사업으로 법인전 력은 법인 재정부담 능력과 함께 수탁 방해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말했 료 연예인들 40여명이 집결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 <인천일보 11월7일자 9면> 2013년도 세입결산서 및 기본재산 통 입금을 충당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기관 선정에 매우 주요한 판단 지표 다. 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일산충정교회 성도들의 성금과 대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이하 자치 장잔액증명서 확인결과 2012년과 201 이라고 지적했다. 네트워크)는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3년 총 이자수익금이 273만9806원에 김포시를 통해 받은 김포종합사회 불과했다 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이 내세운 시설장 자 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자 230 만원은 재단설립을 위해 2011년도에 경력을 부풀려 위수탁 심사 과정에 유 출현한 5000만원 부분인데다 시설장 리한 결과를 얻기 위한 허위 기재로 자격 역시 다섯가지 조건 가운데 사 밖에 볼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회복지사 1급 지격과 석사 이상 학력 복지관 위수탁관련 행정정보공개 자 이어 설령 이자로 법인전입금을 료 분석결과, 김포복지재단이 위수탁 충당한다 하더라도 2014년도 세출예 차기 시설장으로 현재 김포복지재단 참여 자격이 없는 데도 부실심의를 산목별조서에 기본재산 예금이자가 팀장으로 재직 중인 A씨를 내정하고 양승범 공동위원장은 자료 분석 통해 차기 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로 기본재산으로 편입돼 기본재산을 법 근무경력을 16년으로 기재했지만 보 을 통해 김포복지재단이 고의로 접수 선정됐다 며 심사결과의 무효처리를 인전입금으로 충당할 수 없도록 하고 건복지부 지침(사회복지시설관리안 서류의 내용을 부풀려 공정한 수탁심 자치네트워크는 김포복지재단이 라며 김포복지재단이 A씨의 호봉을 군 경력까지 포함해 18년으로 한 것은 소유 등을 충족시켜 문제가 되지 않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용문산관광지 새단장 양평군, 가로경관 야외공연장 개선 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12억5000만원을 들여 조선시대 건물지 10여동 철제무기류 확인 과천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 이 있는 모든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 지방자치단체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 사진제공=고양시 양평군은 용문산관광지를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조성 과천, 내년 1월부터 운영 주민참여감독제는 전달했다. 는다 고 밝혔다. 市공사 주민참여감독제 감독제 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석탄공사 봉사대의 후원금으로 연탄 6000장을 20세대에 노후된 관광지 입구 가로경관 개선,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야외공연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용문산관광지의 청량감을 연출 하기 위한 실개천 도입, 고풍스런 색채를 사용하고 은행 잎 문양을 도입한 보안등 설치, 용문산 전통성을 표출한 용인 서봉사지 2차 발굴 설명회 볼라드 설치 등을 통해 고품격 관광명품거리를 조성했 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다. 야외공연장 개선사업은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 에 의거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신봉동 산111번지 일원 공사 분야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공 서봉사지 발굴현장에서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사에 반영, 공사 품질 향상과 주민 만 용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보물 제9호)에 대 또 군은 용문산관광지를 전국제일의 관광지로 만들기 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 2차 정밀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가졌 위해 기존 용문산 랜드를 철거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잔 다. 디광장조성과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린 용문산 야영장을 이 제도는 내년 1월1일부터 시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0만원 이상인 서봉사지는 고려 명종 15년(1185년)에 세워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참여감독 진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가 남아 있고 조선 태 자는 감독 대상 공사 현장을 관할하 종대 천태종의 자복사(資福寺)로 지정되었을 는 통장으로 하되 공사 특성상 통장 정도로 유명한 사찰로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 의 추전을 받아 다른자를 감독자로 대에 이르기까지 용인지역의 불교문화를 알 수 선임할 수 있다. 있는 소중한 유적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조선후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는 마을진 입로 확 포장공사, 배수로 설치공사, 해 비가림시설 설치와 노후의자 교체 등을 통해 다채로 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탈바꿈 됐다.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경기TP, 내달 기술닥터사업 성과발표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12월1일 기술닥터사업 기 폐사된 상태로 현재까지 남아 있어 서봉사 5년의 지원성과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우수사례기업의 제 자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었다. 간이 상 하수도 설치공사, 보안등공 2009년 정밀 지표조사를 통해 서봉사지는 크 사, 보도블럭 설치공사 등 주민생활 게 중원, 동원, 서원의 세 영역이 확인됐으며 이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시장이 판 를 바탕으로 2012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2013 단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년 중원에 대한 전체 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와 여주고 있어 산지가람 배 로 꼽을 수 있는 바이옵틱, 캠프런 등 도내 16개 기업 조선시대 건물지가 확인됐으며 1차 발굴조사 결 치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의 제품과 우수기술개발과정 등이 소개 된다. 과 금당지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됐다. 평가된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최우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치부 행정자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 에서 품 전시 성공사례 발표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전시회는 기술닥터사업이 시작된 2009 금당지 일대 전경. 년부터 2013년까지 지원받은 기업 가운데 우수성공사례 또한 이날 기술닥터사업에 공로가 많은 기술닥터, 협 이번 2차 발굴조사는 지난해 조사된 금당지 출토유물 중 안마당의 약기관, 시군 관계자, 경기TP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를 중심으로 주변 건물지의 연차발굴로 건물지 기와퇴적층 하부에서 嘉 사업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 의 규모 및 현황, 사역의 변화양상 등을 파악하 靖三十二年銘 (가정 32년: 원, 대진대학교 등 5개 연구기관 및 대학과 기술닥터사 는 것에 중점을 뒀다. 명종 8년, 1553년) 막새가 명문자기류 철제무기류 업 상호협력에 관한 신규협약도 진행된다.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 조사 결과 추정 금당지를 중심으로 자형 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센터간 의 건물지와 서편의 부속건물지 등 총 10여동 이 그 이 후에 발생됐고 그 밖에 건물지의 곳곳으 지고 있었으며 호국의 기능을 겸하였던 매우 중 술닥터사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생산 공정 개선에 있어 선의의 경쟁 유도, 자원봉사자 사기 상의 조선시대 건물지가 확인됐다. 로 철제 화살촉, 창, 칼 등 무기류가 출토되어, 문 요한 사찰이었음을 고증해 준다고 할 수 있다. 기술애로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대학, 국가출연 연구소, 출토돼 건물지의 전소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TP가 주관해 진행하는 기 진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특히 금당으로 진입하는 진입계단을 포함하 헌에 보이는 임진왜란 당시 광교산 일대에서 벌 이외에 출토된 백자 장기알(將)은 스님의 여 기술사 등의 전문기술인력이 기업 당 10회까지 방문해 1 실시하는 평가로 자원봉사관리, 인프 는 남향의 누문(樓門)형태의 건물지가 자리하 어진 치열한 전투가 용인 서봉사지에 역사적 실 가생활을 즐기던 모습도 상상해 볼 수 있는 서 대1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지원을 해주거나 소정의 R&D 라 구축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 여 영주 부석사와 같은 누하진입(樓下進入:누 체로 잔존하고 있음을 밝혀준다. 봉사지의 또 다른 일면이다. 자금이 지원되는 중기애로기술지원 등을 연계해 도내 가해 시도별 1개 센터를 선정했다. 각 아래 계단을 통해 금당으로 진입) 방식을 보 /남양주=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 이는 서봉사가 당시 불교계에서 큰 위상을 가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13 제7614호 사랑의 김장 나눔 훈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첫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김정아씨, 남편 이석중씨 이어 48번째 회원 가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인천시 부 평구 십정1동 주민센터에서 임직원 등 나눔봉사단 인천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첫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 다고 말하고 싶다 고 말했다. 부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이석중 대표는 서울에서 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 500포기(1000kg) 주인공은 지난해 1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6호 회원으 사를 경영하고 계시지만, 고향인 인천을 잊지 않고 오래전부 했다. 지난 7월 김광식, 김용일 첫 부자 회원이 탄생한 이후 는 부평구 십정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조손가정 등 주거 로 가입한 이석중 한아통상 대표의 부인으로 이날 48번째 터 지역의 어려움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해오고 11월 익명의 첫 형제 가입에 이어 이날 최초의 부부 가입까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회원으로 가입한 김정아(45 여)씨다. 계시다 며 특히, 부부의 소중한 결정이 많은 분들에게 좋 이뤄져 더 많은 가족 단위의 나눔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 김정아씨는 26일 오전 인천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가 은 자극이 될 수 있도록 귀한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지난 9월에는 장군유 연경 대표가 화교 출신으로 전국 입식을 갖고 남편과 함께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 오늘 부부 아너의 탄생으로 더 많은 분들의 다양한 참여가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다 며 인천의 최초 부부 가입이라고 하니 더욱 감격스럽고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를 실천하는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감사하다 고 말했다. 아내와 인천 최초의 부부 아너가 된 이 올해 인천은 김정아씨를 포함해 15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 인천공동모금회는 이처럼 확대되는 인천의 나눔 열기를 석중 한아통상(주) 대표는 아내의 아너 가입은 결혼 15년 해 현재 4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내 50호 회원을 맞을 것 이어가는 것은 물론, 후세대들을 위한 나눔 교육 및 실천의 간 어려움을 함께 해 준 아내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 라 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으로 삼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의 나눔문화관 을 설치, 며 어려운 제안에 선뜻 응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고 사랑한 여기에는 가족 단위의 가입이 늘어나는 것도 크게 일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사업 논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26일 남구청과 함께 5층 직원식 당에서 지역 내 홀몽노인 및 소외계층 불우이웃을 위해 사 랑의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인천권역 센터 지정 2주년 심포지엄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신세계 결연 세대 독거노인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25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 남구청, 인천지역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보관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공공의료 및 예방홍 300여 포기를 담갔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보사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2 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지향하는 공공의료 방향 과 지난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매립공 그린에너지개발 장학금 전달 로 선정된 이후 진행해 온 심뇌혈관질환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 한 예방홍보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26 1부에서는 이건세 교수(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 대학병 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 원이 지향하여야 하는 공공의료는 무엇인가 를 발제로 대학병 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친화적, 찾아가는 이벤 와 2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의 공공의료 참여와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트 등을 실시하며, 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인천시와 이날 전달식엔 SL공사 사장과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 2부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성창현 과장(만성질환관리과)의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센터운영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직원들과 환경에너지대학원 인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을 발제로 시 을 진행해 왔다 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재양성 프로그램 참여교수 및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여했 민 예방홍보사업을 논의했다. 전략들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발전된 센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으며,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2년간, 지역사회 심뇌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5 일 자유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협의회 봉사원 40여명은 1800 포기의 김치를 함께 담갔다. 연탄나눔 온정릴레이 따뜻한 겨울되세요 협의회는 김치를 돌봄 가정과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 하며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동구 만석동 및 화수동 쪽방촌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 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 졌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29주년 기념식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3월 경기 분당에서 인천 송도로 본 사를 이전한 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남동JC)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최 근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며 2015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과 회사 임직원을 연계한 매칭 시스템 개발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남동구를 대표하는 장석현 남동구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26일 지역내 사회복지법 인 더모닝 해바라기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 과 함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청장, 박남춘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등 외빈과 대만 좌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진행 영JC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식사와 함께 우수표창, 축하공연이 진 된 이날 행사는 김학빈 본부장, 정철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행되고 김형주 남동JC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 영흥화력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추 양념을 만들 사, 축사, 기념패전달, 전역식으로 이어졌다. 고 버무리며 김장을 담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사회가 원하는 지도자를 만들어가 는 남동JC 창립기념식과 전역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말했다. 우리산악회(인천 부천 회장 정점현)는 26일 오전 부평구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장애인재활시설 은광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 했다.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산악회는 주 민들레지역복지 소외층 입주보증금 지원 중산행, 야간상행, 주말산행 등 약 50여개 산행을 함께하고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는 남구는 지난 25일 재인천충남도민회와 함께 숭의1 3동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상희신부)는 지난 25일 (주)JS 지난 26일 인천시 남구 학익1동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 에 사는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미래산업(대표 채훈)으로부터 후원 받은 입주보증금을 검 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화물협회 공제조합 를 개최했다. 연탄은 충남도민회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단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 이사 자문위원과 직원 30여명은 이날 연탄 6000장을 독거 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날 3600장의 연탄을 12가구에 달했다. 해당 세대는 부모와 자녀 둘로 구성된 4인 가구이며, 노인 및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보증금 500만원, 월세 60만원인 집에서 2년간 임대료를 미납 을 가졌다. 심재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봉사와 지역사회에 하여 강제 퇴거를 요청당한 세대에 입주 보증금을 지원하여 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자녀들을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기본생활의 터전을 마 고 말했다. 련해주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서구 석남2동 선두교회(담임목사 곽수관) 는 지난 25일 월동기를 맞이하여 김장김치(11kg) 100박스를 석남2동주 박우섭 청장은 따뜻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준 도민회에 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배병현 김연식씨의 장남 재근군과 김창동 최순환씨의 장 녀 성희양=12월6일(토) 오후 3시, K컨벤션웨딩 6층 빅토리 아홀(서울 구로구 개봉1동), 02-3666-2200 백종환 인천일보 편집국장 빙부상=인천적십자병원 장례 식장 지하특실, 발인 28일(금) 오전 7시30분, 장지 국립서울 현충원, 010-9494-8860
14 제7614호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인천문화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9년 인천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재단의 필요성이 논의가 시작되면서 지역 문화계에서 재단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된 뒤 2004년 12 월 초대 대표이사로 최원식 인하대 교수를 임명, 본격 출범했다. 이후 인천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던 각종 사업을 점차 이관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던 인천문화재단은 다 양한 예술지원과 시민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근대문학관과 인천아트플랫폼을 개관하며 그 외형을 넓혀왔다. 이에 인천일보와 인천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 인사들에게 재단 설립 후 달라진 점과 지난 10년간 재단의 역할, 앞으로 10년에서 인천문화재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했 다. 다섯 번째 순서로 조화현 아이신포니에타 단장을 만나 음악계 입장에서 바라본 재단과 인천지역 문화 현장에 대해 들어봤다. 재 단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면 무리해서 만든 공간이다. 주단체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곳에 이름이 들어가 있 처음에는 직원들이 관료적이라는 생각을 하지 인천지역에 클래식을 위한 공연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는 것보다는 우리만의 공연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하지만 중간에 재단의 외형이 커지는 과 그렇다고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 같은 곳에서 우리 했다. 이곳을 인천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정에서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면서 조금씩 재단이 어렵게 같은 소규모 실내악단이 공연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공 큰데 아직은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모르겠다. 느껴지기 시작했다. 연할 수 있는 곳이 없다. 현재 걱정인 게 이런 전용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 에 상주단체 선정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예전엔 사무실이 작으니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안면 도 사실 있다. 이 있고 친해졌다는 생각을 했지만 재단이 커지면서 사무 실이 생기고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돈을 집행하고 하 중구문화회관 상주단체소속 불구 는 절차가 공무원 시스템과 같다보니 문화 예술 분야임에 도 왜 예산을 유연하게 쓰지 못하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사 인 타 작품에 밀려 공연하기 힘부쳐 실 재단의 역할이라는 게 인천시와 문화예술위원회 등과 천지역의 음악이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재단에서 현재 신진예술가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를 발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 다. 이들을 이용해 음악을 하는 다른 단체와의 협연도 같은 관료조직을 문화 예술단체들과 연결해주는 중간자적 콘서트하우스 현 어렵사리 오픈 인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 재단이 발굴한 신진예술가들의 음악 쪽에서만 이야기를 하자면 지역과 동떨어져 있다 공연을 할 때는 지역 단체들과 함께 협연할 수 있도록 는 느낌이다. 인천지역에 어떤 음악단체가 있는지를 모르 하고 재단에서 공연비를 주거나 하는 게 필요하다는 얘 고 지역에서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인천에서 음악전문가 부재 사업심의 한계 기다. 官 - 문화계 연결고리역 충실해야 이 2~3번 정도 있었는 데 다른 곳에서 부를 때는 공연비 예전에 재단이 발굴한 신진예술가들과 함께 한 공연 음악과 관련한 사업을 심의하는 심사위원들이 뽑기가 힘 들다는 것을 인정한다. 심사를 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의 를 적게 부르더니 아이신포니에타와 인천지역에서 공 부재가 있다보니 인천에서 음악과 관련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신진예술가 협연프로그램도 절실 연을 하자고 하니까 공연비를 비싸게 부른 적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단이 지역 음 자금 지원에 대한 것을 넘어서 향후 10년을 얘기할 수 있 는 자리가 필요하다. 사실 예전에 재단이 추진했던 희망 악단체들과 함께 협연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오케스트라 의 경우 2년 만에 끝이 났다. 어떻게 오케스트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개 개인의 노력으로 라가 2년만에 끝이 날 수 있냐. 장기적인 계획이 없다는 것 이다. 상 주단체임에도 공연 장소가 없다는 게 어떤 의미 는 힘들다. 재단에서 발굴한 예술가가 재단이 주 인가 최한 공연만 하다보면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만 아이신포니에타가 초기에는 남동구 간석동에 상 주단체로 활동하며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트홀인 소풍 에서 공연을 주로 했 지원이 간다고 생각하는 소외감이 들 수밖에 없 기 때문이다. 보통 공모사업들 예산이 700~800만원 정도에 다. 주차장도 없고 사실 클래식 공연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또 재단이나 인천시가 행사를 계획할 때 다 그치고 있는데 공모사업 하나만을 바라보고 상 않은 공간이었지만 그 곳에서 예약제로 공연을 운영하고 른 지역 단체들을 데려와서 공연을 할 게 아니 매진도 시키면서 자신감을 가졌다. 라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사 주단체를 운영하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상주단체가 되다보 니 제일 처음 황당했던 일이 일반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포기하라고 전화가 오는 게 황당했다. 특히 음악단체의 경우 자생력을 키우는 게 쉽지가 않다. 재단에 바라는 것은 단체에게 자생력을 가지라고 하는 게 이후에는 중구문화회관으로 옮기게 됐지만 인천시와 중 구가 상설공연으로 비밥 을 유치하면서 제대로 공연을 할 들을 부를 때는 공연비 책정을 높게 했다 수 있는 공연장으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으로 변해버 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비를 낮게 렸다. 책정을 한다. 이런 부분들부터 고쳐져 아니라 자생력을 키울 발판을 만들어줬으면 한다. 도대체 상주단체로 중구문화회관으로 들어갔지만 공연장에서 어떻게 하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지 아직도 막막한 것이 는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로비에서라도 공연을 하 사실이다. 고 싶었지만 마이크도 제대로 쓸 수 없었다. 공연장 자체도 콘서트 하우스 현 은 10주년을 기념으로 해서 어떻게 보 실 재단이나 인천시를 보면 다른 지역 단체 대중교통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접근성도 취약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콘서트 하우스 현 을 무리해서라 도 오픈을 하게 된 것이다. 제대로 된 후원조차 받지 못한 채 여기서 공연을 하고 있지만 상 야 지역 예술인들이 계속 예술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글 사진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
TV 문화 제7614호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15 윤동규 실학사상 올바로 알려 향토사 자부심 키워야 소남 윤동규의 학문과 인천 심포지엄 실학박물관 기념사업회 주최 200여명 성황 생가터 도림동 인근 소남 공원 명명 주장도 조선시대 인천의 실학자인 소남(邵南) 윤동규 이를 후학들에게 전수했다 며 윤동규는 실천을 (尹東奎 1695~1773)의 학문과 삶에 대한 조명이 중시해 <소학> 교육을 강조했으며 이기론 보다는 활발해질 전망이다. 소남 선생은 실학의 거두인 <사서>를 더 중시했다 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성호 이익의 수제자로 평생 학문적 업적을 쌓은 윤동규는 성호가 사는 안산에서 가까운 인천으 로 내려가 자주 왕래하고자 했는데 성호의 집이 인천의 중요 인물이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소남선생기념사업 작아 편지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윤동규 3 회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형제에게 보낸 성호의 편지가 문집 14권 중 4권이 대강당에서 소남 윤동규의 학문과 인천 이란 주 나 되는 것을 보아도 그런 정황을 알 수 있다 며 실학사상의 현대적 계승과 과제 란 주제에서 성 로 파악할 수 있으며 우리가 성호학파에 주목하는 남동구 도림동 인근 공원을 소남공원으로 명명한 제로 실학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명이 성호 선생이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다면 윤동 호학파는 17세기 양란을 거치면서 국가운영의 이 이유 라고 강조했다. 다든지 종가에서 소장해 온 소남의 저술과 간찰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선 소남 선생의 생애와 사 규가 성호에게 보낸 편지는 더 많았을 것인데 이 념으로 한계를 드러낸 주자학을 전면적으로 검토 그는 또 윤동규는 스승을 대신해 문도를 지도 및 가전문서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소남기념관 상에서부터 학자로서의 삶, 실학사상의 현대적 계 것들을 제대로 수합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고 하고, 당대 조선의 현실에 적합한 학문과 사상체 했으며 이런 그의 실학사상을 바르게 알려 인천시 의 건립 등을 후손과 지역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 라고 덧붙였다. 인천 출신의 실학자 소남 윤동규의 학문과 삶에 대한 조명이 본격 시작됐다. 25일 토론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승과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조망했 강조했다. 그는 윤동규는 성호 이익의 가장 나이 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며 이를 위해 이익과 그의 민들로 하여금 향토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문 다. 많은 수제자였으나 학자들은 윤동규를 잘 알지 못 문인들은 주자를 상대적으로 인식하면서 경전 학 화적 자부심을 높여야 할 것이지만 현실의 난관은 김학수 한국한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고문서를 이성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소남 윤동규의 하는데 이는 자손이 가난하고 뚜렷한 제자가 없어 습 단계에서부터 회의와 자득의 학문방법을 적극 적지 않다 며 소남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일반의 통해 본 소남 윤동규의 학자적 삶 이란 주제발표 생애와 사상 이란 주제의 기조발표에서 윤동규 그의 문적이 간행되지 못 했기 때문 이라고 덧붙 활용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는 유학의 전통에 이해는 크게 부족하고, 지역에서의 인지도가 낮기 에서 소남의 간찰 등 소남 관련 유물에 대한 설명 는 17세에 31세였던 성호 선생을 가장 먼저 만나 였다. 근거하면서도 중세 학문으로서의 주자학의 한계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을 통해 소남의 간찰과 도장 등 다양한 사진자료 제자가 된 뒤 회의와 자득을 학풍으로 견지하고 윤용구 인천도시공사 문화재 담당관은 소남 를 분명히 드러낸 점에서 근대적 학문방법의 단초 윤 담당관은 생가와 묘소가 자리했던 인천시 를 공개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11월 27일(목) 11월 27일 (음력 10월 6일) 48년 지인을 활용하면 해결이 되는 일이다 06:00 OBS 뉴스 15 다큐월드 45 OBS 뉴스 645 07:00 15 TV 주치의 독특한 연예 뉴스 08:00 건강요리대백과 30 체인지 라이프 09:30 TV 주치의 45 OBS 뉴스 945 10:05 11:15 06:00 KBS 뉴스광장 06:00 굿모닝 대한민국 06:00 뉴스투데이 06:00 모닝와이드 07:50 인간극장 08:00 KBS 아침 뉴스타임 07:50 폭풍의 여자 08:30 청담동 스캔들 15 곤 08:30 생방송 오늘 아침 09:10 좋은아침 30 잭과 팡 45 로보카 폴리 08:25 아침마당 09:30 KBS 뉴스 10:0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40 50 TV 동화 빨간 자전거 10:40 55 튼튼생활체조 11:50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09:30 MBC 생활뉴스 여유만만 왕의 얼굴 45 11:00 기분 좋은 날 장미빛 연인들 10:00 SBS 뉴스 30 SBS 생활경제 11:30 웃찾사 스페셜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11:00 네트워크특선 필통 55 Music& Movie 12:00 KBS 뉴스 12 55 바른말 고운말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2:00 세계는 지금 스페셜 테마스페셜 2:05 뽀롱뽀롱 뽀로로 45 OBS 뉴스 245 3:05 숲속친구 파파룰라 49년 일상생활은 분수에 맞게 하라 60년 당장의 결실은 기대할 수 없으니 인내하라 61년 경솔한 행동은 일을 그르치니 주의하라 72년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이 우선이다 73년 면접은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마라 84년 친한 사이 일수록 사생활 존중해야 한다 85년 상대 기선제압은 자신감에서 오는 법이다 20 뽀롱뽀롱 뽀로로 50년 분위기 좋아지니 순풍에 돛을 단 격이다 51년 가정의 평안함은 활력소가 된다 35 방귀대장 뿡뿡이 62년 생각이나 의견을 분명하게 얘기 할 때이다 63년 동료와 힘을 합하여 효과증대를 가져온다 50 HOW-만들어 볼까요 74년 우후죽순처럼 성장이 빠르니 기쁘다 75년 과음으로 인하여 중대한 실수가 예상된다 86년 여행계획이나 즐거운 일이 생기는 날이다 87년 정이 들은 오랜 물건은 소중히 간직하라 바오밥섬의 파오파오 20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1:00 12:05 사람, 산 시계마을 티키톡! 08:00 딩동댕 유치원 09:05 시청자칼럼 발효가족 11:45 OBS 뉴스 <경인투데이> 1:05 40 지구촌 뉴스 09:00 07:00 10 한국 한국인 3:00 KBS 뉴스 10 걸어서 세계속으로 4:00 시사진단 55 튼튼생활체조 1:00 생생 정보통 스페셜 2:00 KBS 뉴스타임 10 3:00 생활의 발견 4:00 TV 유치원 콩다콩 마법 천자문 5:00 꼬마기차 추추 20 20 인간극장 스페셜 소원을 말해봐 1:05 2014 아시아 체조에어로빅 챔피언십 키오카 30 자동공부책상 위키 30 12:00 MBC 정오뉴스 2:25 어린이 직업탐험대 55 MBC 뉴스 12:00 SBS 12 뉴스 45 1:55 날씨와 생활 2:00 10 이슈 인사이드 4:00 55 보글 쿡 원정대 30 압구정 백야 궁금한 이야기 Y 3:00 SBS 뉴스 3:05 헬로키즈 아하! 4:25 자기야 - 백년손님 파페포포 꾸러기 탐구생활 5:00 SBS 뉴스 퍼레이드 35 따개비 루 40 생활백과 10:10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40 최고의 요리비결 11:20 세계 테마 기행 52년 근심이 사라지니 마음이 여유롭다 41년 순발력과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때이다 64년 고객과 상담 할 때는 웃는 얼굴로 해야 한다 53년 재물 운이 강하니 이익이 발생된다 76년 산 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 법이다 65년 어려움을 극복하니 허탈감이 생긴다 88년 기대심 보다는 현실에 충실함이 우선이다 77년 망설임 보다는 적극적 태도로 다가가라 12:00 EBS 정오 뉴스 10 행복한 교육세상 42년 대인관계 원만하여 귀인의 상봉수가 있다 43년 마음이 하나 되니 일은 술술 풀리게 된다 10 부모광장 54년 사업의 타당성을 세밀하게 검토하라 55년 사람 믿지 말라 유혹에 휘말릴 우려가 있다 1:05 역사채널e 40 내 이름은 펑키 66년 제 삼자의 개입으로 입장이 난처해진다 67년 다른 사람과 경쟁은 피하는 것이 좋다 4:45 OBS 뉴스 & 이슈 20 동물의 세계 50 뛰뛰빵빵 올리 78년 솔로들은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온다 79년 이성간의 데이트는 갈등이 생긴다 5:45 40 세상은 넓다 2:00 시계마을 티키톡! 45 인생열전 발효가족 6:55 세계의 하이테크 7:45 OBS 뉴스 M 8:25 오늘의 월드 뉴스 55 9:45 독특한 연예 뉴스 와이드 ASIA 10:40 OBS 경인 뉴스라인 11:05 경찰 25시 12:05 꿈꾸는 U 01:05 Music & Movie 5:00 KBS 뉴스 5 6:00 6시 내고향 55 시청자칼럼 7:00 KBS 뉴스 7 30 한국인의 밥상 8:25 당신만이 내사랑 9:00 KBS 뉴스 9 10:00 코리안 지오그래픽 55 TV동화 빨간 자전거 11:40 KBS특선 쏘가리, 돌아오다 12:30 이한철의 올댓뮤직 5:00 이브닝 뉴스 30 내 마음의 크레파스 6:00 KBS 글로벌 24 6:10 생방송 오늘 저녁 6:00 생방송 투데이 15 치로와 친구들 30 생생 정보통 7:15 소원을 말해봐 7:20 30 미술탐험대 7:50 달콤한 비밀 8:30 생생 정보통 플러스 50 7인의 미스코리아 55 MBC 뉴스데스크 사랑만 할래 8:00 SBS 8 뉴스 55 압구정 백야 9:30 리얼스토리 눈 10:00 피노키오 05 자기야-백년손님 30 정글북 순간포착세상이이런일이 10:00 왕의 얼굴 10:00 미스터 백 11:15 11:10 해피 투게더 11:15 헬로! 이방인 12:35 나이트라인 12:35 MBC 뉴스 24 01:05 풋볼매거진 골! 걸어서 세계 속으로 01:05 MBC 다큐 프라임 02:05 세상에서 가장 KBS 파노라마 02:00 12:30 스포츠 하이라이트 45 01:35 45 미앤마이로봇 3:00 꼬마 철학자 휴고 8:55 출발 비디오 여행 스페셜 아름다운 여행 03:05 TV 동물농장 어린 왕자 45 모피와 친구들 4:00 딩동댕 유치원 20 버블버블 마린 35 원더볼즈 44년 주변의 소문에 신경 쓰지 말고 나아가라 45년 남의 것에 관심 갖지 마라 56년 스카웃 제의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57년 복잡하면 물러서서 정리하는 자세 필요하다 68년 서로 밀고 끌어주는 상황이 예상된다 69년 경쟁심을 자제하고 일은 차분하게 하라 80년 의상은 단아하고 밝은 계열로 입어라 81년 공부는 때가 있는 것이다 열심히 하라 46년 게임이나 도박은 손재수가 예상된다 47년 인심이 후하니 사람이 모여들게 마련이다 58년 밑지는 장사에 한계가 도래하니 주의하라 59년 생각보다 일이 꼬이니 주의하라 70년 일이 꼼꼼하니 실수가 적은 날이다 71년 복권이나 증권에 관심이 생기는 날이다 82년 마음이 넉넉하니 얼굴도 곱게 비추어 진다 83년 지식은 최고의 자산이 됨을 잊지 마라
16 제7614호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FA 최대어 최정 역대 최고대우 받고 SK 잔류 4년 총액 86억원 계약 체결 강민호 기록 1년 만에 경신 팀 3회 우승 공헌 등 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작년 롯데와 4년 75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에 FA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강 민호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대우다. 10년간 통산 타율 2할9푼2리, 1033안타, 168홈 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 런, 634타점, 593득점, 119도루에 9년 연속 두자 을 밝혔다. 현재 일본 가고시마에서 마무리캠프를 지휘 리수 홈런을 기록했다. 아울러 2011년~2013년 3차례 골든글러브 수 하고 있는 김용희 감독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SK는 최정이 팀의 간판으로 모범적인 선수 상(3루수), 2009년과 2013년 월드베이스볼 클 다. 팀의 핵심 전력인 최정의 잔류는 타격과 수 활동을 했고, 향후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래식(WBC)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 비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정의 잔류는 다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팬들의 사랑을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3루수로 자리매김했다. 른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로 작용할 것이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반영했다 고 계약을 마친 최정은 SK에서 10년 동안 뛰 밝혔다. 여기에 2007년, 2008년(한국시리즈 M 면서 선수, 코칭스태프와 정이 많이 들었다. 특 SK와이번스는 FA 선수와 원 VP), 2010년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 히, SK선수들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다른 팀으 앞서 SK와이번스는 24일 최정과의 FA 면담 소속구단의 우선협상마감일인 26 는 동안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한 점도 높게 평 로 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나의 가치를 인 을 통해 역대 최고대우를 제시했고, 선수 역시 일 최정(사진)과 4년 총액 86억원 가했다. 정해준 구단과 성원해주신 팬들께도 진심으로 구단에 팀 잔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계약금 42억원 연봉 11억원)에 최정은 2005년 1차지명으로 SK에 입단한 뒤 감사드리고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더 나은 플레 고, 점점 발전하는 최정의 모습을 기대한다 라 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연합뉴스 2014 한국청소년체육상 인천체고 오범석 소년소녀가장상 오범석(인천체고2 사 진)이 한국체육인회에서 주는 2014 한국청소년체 육상 소년소녀가장상을 받는다. 오범석은 최근 제주도 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 전 복싱 남고부 핀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 영선고등학교에서 양궁을 가르치는 조영 준 지도자는 지도자상을 받는다. 조영준 지도지 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소속 선수가 2관왕에 오 르는 데 기여를 했다. 체육상 시상식은 27일 14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kt 위즈, 아웃도어 브랜드 BFL과 협약 프로야구 kt 위즈가 아웃도어 전 문 브랜드 BFL과 26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kt 스포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 영수 kt 스포츠 사장과 곽종갑 BFL 회장, 구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 라 BFL이 선수단 홈, 원정 유니폼 및 각종 훈 련 의류 용품을 협찬하고, kt 위즈는 유니폼 광고 를 비롯 야구장 이벤트 등 각종 마케팅을 함께 진 행한다. 계약기간은 kt 위즈 야구단이 1군에 데뷔 하는 2015년부터 3년간이다. 곽종갑 BFL 회장은 수원 kt 위즈가 신생팀 다운 열정으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수 kt 위즈 사장은 프로야구와 아웃도어 브랜드가 결합한 만큼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새로운 영역의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겠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카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춘천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최윤아(왼쪽)가 우리은행 양지희의 공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침묵한 득점포 멈춰버린 연승행진 여자 프로농구단 인천 신한은 행이 우리은행 8연승의 제물이 /사진제공=WKBL 다 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신한은행, 우리은행 상대 51대 67 패배 크리스마스 제외 두 자릿수 득점 전무 구 2라운드에서 우리은행에 51대 67로 패하며 5 두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1라운드 MVP로 연승에 실패했다. 선정된 김단비는 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됐다. 이번 시즌 두 번째 홈경기 지난 5일 1라운드에서 53대 62로 석패를 당했 반면 우리은행은 굿렛이 16득점 8리바운드를 에서 신한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던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2라운드 홈경기 올렸고, 이승아는 11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더욱이 신한은행은 연 에서도 설욕에 실패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 더블더블 을 기록했다. 승행진마저 끊어졌다. 흥국생명 이재영 루크 헛심 썼네 64점 합작 불구 현대건설전 패 풀세트 접전 무위 최근 3연패 다. 특히 이날 신한은행 크리스마스는 16득점 7리 신한은행은 오는 29일 하나외환과 인천에서 격 여자배구 인천 흥국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 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를 승리로 이끌 돌한다. 이번 우리은행전을 포함해 6연속 홈 경기 생명이 3연패에 빠졌 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 긴 무리였다. 크리스마스를 뺀 다른 선수들은 모 의 두 번째 경기다. 다. 수원 현대건설은 4 /김근영 기자 kky89@incheonilbo.com 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현대 인천 Utd. 강등 악몽 탈출 다음 기회에 건설과의 맞대결에서 2대 3(23대 25, 13대 25, 25 대 22, 31대 29, 12대 15)으로 석패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은 이날 블로킹 3개와 서브에 이스 2개를 포함, 24득점을 올리고 루크는 40득점 37라운드 성남전 0대 1 석패 29일 전남전 무승 탈출 도전 등권에서 한 발 벗어났다. 이번 주말 열리는 경기 에서도 승리하면 강등팀은 상주와 경남으로 결정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7라운드 인천과 성남과 FA컵 우승팀은 강했다. 무 의 경기에서 인천은 0대 1로 패했다. 을 폭발시켰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챙기지 못한 채 시즌을 종료하게 된다. 성남은 이번 승리로 강등권 탈출에 유리한 고 1, 2세트를 내리 내준 흥국생명은 3, 4세트를 따 지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내며 균형을 맞춘 뒤 5세트에서 대역전승을 노렸 서 승리를 챙긴다면 다른 팀들의 결과에 상관없 으나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현대건설은 승점 2점을 추가했다. 43득점을 기 이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된다. 록한 폴리를 중심으로 황연주(13점), 양효진(12 오는 29일 자동강등되는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승 갈증은 해소되지 못했다. 인 강등권에서는 멀어진 인천이지만 승리는 필요 를 치러야하는 팀이 결정된다. 성남은 이날 탄천 천은 6경기 연속 무승에 시달리 했다. 개운한 시즌 종료를 위해 막판 승리는 중요 종합운동장에서 부산과 격돌한다. 같은 날 인천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 현대건설은 7승 2패(승점 17)로 1위로 도약했다. 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다. 이번 주말 열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은 하위스플릿 최강자 전남을 광양축구전용구장 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경기 흥국생명은 3연패에 빠지면서 4승 4패(승점 13)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인천은 7경기에서 승리를 에서 상대한다. 에서 흥국생명 이재영이 서브하고 있다. 로 4위에 머물렀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반면 최근 좋은 분위기의 성남은 승리하며 강 /김근영 기자 kky89@incheonilbo.com 점), 김세영(11점)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연합뉴스
스포츠 제7614호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한국야구 과거 현재 미래 한자리에 모인다 현역 선수는 물론 왕년의 야구스타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2014 야구대제전 이 12월5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대한야구협회는 전통의 야구 명문 28개교가 참가하는 야구대제전을 마 산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2년 만에 부활한 야구대제전에는 아마추어는 물론 현역 프로선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마산구장서 명승부 수 및 은퇴선수와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가, 모교의 유니폼 을 입고 경기를 갖는다. 선 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고교 선수 현역 은퇴 프로 모교대표 참가 돕는다는 게 대회 취지다. 대회 참가신청서 제출 마감 결과,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의 야 구 명문교 출신인 류현진(인천 동산고), 이대호(경남고), 김응용(부산 1회전부터 전통의 라이벌 맞대결 성사 상고), 김경문(공주고), 박철순(배명고), 이승엽(경북고), 김동주(배명 고) 등 현역 프로선수 및 유명 야구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진표 추첨 방식이 아닌 1회전부터 전통의 라이벌 류현진 이승엽 이대호 등 스타 총출동 대결을 성사시켜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통산 97승을 기록하며 현역 시절 느린 공과 긴 인터벌로 타자들의 타이 인천 동산고 출 신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류현진(L A 다저스). 류현진은 대회 규정에 따라 투수 로는 등판할 수 없다. 밍을 뺏기로 유명한 인터벌의 달인 성준 코치의 경북고와 당대 고교야구 최고 스타 박노준 우석대 교수가 대결한다. 또 고교야구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경남상고(부경고)와 군산상고도 맞붙는다. 두 학교는 1992년 대통 령배에서 경남상고의 4타자(박성환, 이학균, 박선규, 김건덕)가 연속 홈런 을 터뜨리자 군산상고가 2회 홈런 2개로 5점 역전을 시켰고, 7회 다시 경남 상고 이학균, 박선규가 연속 홈런을 날려 10대 9 재역전승을 거두는 유명 한 명승부를 펼쳤었다. 아울러, 신흥 야구 명문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덕 수고와 야탑고도 1회전에서 만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대 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고는 대회 첫 날인 5일 세광고와 대결하며, 동산고는 12월8일 이 두 팀의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른다. 2014 야구대제전은 협회 등록 선수(고교, 대학) 4명, 나머지 6명은 프로 및 은퇴선수로 하고 6, 7회는 (준결승, 결승전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의 출전(대타, 대주자, 대수비 등)을 자유로이 허용한다. 단, 현역 프로선수 중 투수는 이 대회에 투수로 출전할 수 없다. 아울러 대회 사용 배트는 협회 등록 고교, 대학, 현역 프로선수는 나무배 트를 사용하고, OB 선수는 알루미늄 배트의 사용을 허용해 과거 대회 추억 을 회상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야구대제전은 이병석 회장이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르네상스를 위 프로야구에서 여전히 맹타를 해 추진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활 및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 휘두르고 있는 이승엽(삼성). 이 교야구대회 창설과 더불어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한마당으 번 대회에는 경북고 대표로 경기 에 나선다. 로 1981년 3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지난해인 2013년 23년 만에 부활했 다. 지난 2013년 대회 결승전에서는 동성고가 성남고를 7대 3으로 꺾고 우 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대한야구협회 연합뉴스 지난해 2013 야구대 제전에서 모교 부산고 유니폼을 입고 참가했 던 손아섭(롯데)의 경 기 장면.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