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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책연구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Building Global Knowledge Networks for Korean Biotech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 Brain Circulation Strategies 김형주 김석현 김석관 이정협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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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 간 사 지식기반 사회로의 전환과 경제의 세계화로 인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는 혁신 창출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 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해외 인력, 특히 국제이주자들이 모국과 거 주국간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을 촉진하고 이로 인해 모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 에 기여하는 두뇌순환(brain circulation) 모델이 최근 이론적 논의와 정책 측면에 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과 후발국 사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모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후발국 출신의 해외 거주 인력들은 신 모험가(New Argonauts) 로 지칭되며(Saxenian, 2006), 단순한 해외 인력의 유치를 넘어 그 인력을 통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후발국 의 산업을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발전시키는 모델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타이완과 인도의 IT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확인됩니다. 타이완 의 경우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실리콘 밸리에서 교육받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귀국하여 IT 부품 업체를 창업한 뒤 여기서 생산된 부품을 미국 조립업체 들에게 납품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성장하였고, 동시에 실리콘 밸리의 벤처 시스 템을 이식하여 타이완의 벤처 생태계가 형성되고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 다. 인도의 IT 산업은 선진국에 단순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시작되었으나 1990년대 해외에서 교육받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고급 엔지니어들이 귀국하여 IT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인도에서 세계적인 소프 트웨어 업체들이 탄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급인력, 특히 고급과학기술인력의 두뇌유출(brain drain)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최근 커지고 있으며, 이에 유출을 방지하고 귀국을 장려하는 방안 에 정책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귀국을 장려하는 방안에서 벗 어나 타이완이나 인도와 같이 해외 인력을 활용하여 국내 산업이 필요한 글로벌 지 식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두뇌 순환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5 특히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경우 글로벌 분업 구조의 형성으로 연구개발 기능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후발국에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대한 전략적 연계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협소한 국내 시장과 연구개발 자원의 한계로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 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국 제약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데 비해 뒤처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이 시급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가능성과 그 한계 및 잠재력을 분석 하여 향후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각적인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본 보고서에서 조사한 사례들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 니다. 국내에서는 해외 선진 연구시스템이 최근 유치되고 글로벌 기술제휴와 해외 투자 유치가 시작되는 동시에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해외 진출이 일부 이루어지 고 해외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가 자생적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가능 성들을 확대하여 다양하고 튼튼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연구가 결실을 맺기까지 자문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연구원 내외 전문가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바쁜 일정 중에서 면담조사와 설문조사에 응 해주신 국내외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문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본 연구 결과가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유용한 정보로 이용되고 더 나아가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2010년 12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 장 김 석 준

6 요 약 1 요 약 혁신 창출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지식기반 경제에서 혁신 창출을 위한 지식이 중요해지고 새로운 지식의 공 급을 위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임 특히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경우 세계적인 글로벌 분업 구조의 형성으로 연구개발 기능이 확산됨에 따라 각국에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발전시키 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전략적인 연계가 중요해짐 한편 최근 국제이주자들이 모국과 거주국간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을 촉진하 고 이로 인해 모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두뇌순환(brain circulation) 모델이 이론적 논의와 정책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음 국내에서는 고급인력, 특히 고급과학기술인력의 두뇌유출(brain drain)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유출을 방지하고 귀국을 장려하 는 방안에 정책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단순히 귀국을 장려하는 방안에 서 벗어나 타이완이나 인도와 같이 해외 인력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글로 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두뇌 순환 방안의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음 본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한 두뇌순환 전략을 국 내 거점 구축(In), 해외 거점 구축(Out), 교량 확보(Bridge)의 세 가지 측면 에서 파악하고, 이를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 적용하여 그 필요성과 형 성 가능성 및 한계를 진단하고 정책점 및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함

7 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협소한 국내 시장과 연구개발 자원의 한계로 선진국과 격차는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제약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데 비해 뒤처지고 있음. 이에 따라 글로벌 지 식 네트워크의 구축이 시급한 실정임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가능성 및 한계 해외 선진 시스템의 국내 유치 및 해외 제약회사와의 기술제휴와 투자 유치 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시작 단계이며 그 효과는 제한적임 국내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별 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시도가 있었으나 아직은 소수이며 해외 거점의 기능 역시 제한적임 최근 해외에서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문가 협회들이 자생적으로 형성되고 일부 한인 전문가들이 귀국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 으나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 해외 인력풀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며 귀국한 전문가들도 개별적인 유치에 그침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제한적으로 전개되는 지식 네트워크 구축은 속도와 임 계치 형성에서 한계가 분명하므로 공공부문의 선도가 필요함

8 요 약 3 정책 과제 정부 주도의 집중적인 국내 거점 구축(In) 전략 해외 유수의 연구소를 유치 - 50명 이상 연구 인력의 규모를 갖는 해외 유수의 연구소를 3-4개 유치하여 장기적으로 국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 지원과 조정자 역할이 필요함 공공부문의 신약개발지원조직의 구성원을 글로벌 인재에서 선정 - 일례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중개연 구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을 유치할 필요가 있음 선진국의 벤처자금과 공동으로 바이오벤처 투자하는 펀드의 조성 - 한국의 벤처가 선진국의 벤처자금을 유치하는 경우 이에 매칭으로 한국의 벤처자금이 지원되도록 하는 정부의 모태펀드가 필요

9 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해외 거점 구축(Out) 전략 연구와 컨설팅 기능의 선진국 거점(outpost) 구축 - 국내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선진국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런 해외 거점(outpost)은 선진국 시장과 연계된 연구개발, 연구 개발성과의 상업화, 해외전문가의 유치, 국내 바이오제약분야와의 네트워 킹을 주도함 - 해외 거점은 상대적으로 해외 전문가가 한국에 이주하기 쉽지 않음을 고려 할 때 인재 활용에 효율적임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교량(Bridge) 확보 전략 한국의 벤처기업과 선진국의 바이오 및 제약 회사가 공동 투자하는 연구개발 사업 - 해외 기업과 한국의 기관이 공동연구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시도하여 선진국 기업이 한국에서 연구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기를 만들어야 함 - 이러한 공동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선진국에서 경험을 쌓은 한국인 전문가들 이 한국과 선진국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벤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함 자생적인 해외 한인 협회와의 체계적인 네트워킹 - 전문 분야별 해외 인력의 DB 구축 및 이에 기반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의 한인 전문가와 한국의 관련 기관 간에 원활한 채용 또는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 또한 한인 협회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활성화되도록 후원할 필요가 있 으며, 귀국한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요구됨

10 목 차 제1장 서 론 11 제1절 연구배경 및 목적 11 제2절 연구 가설 핵심 연구가설 세부 연구가설 16 제3절 연구 방법과 구성 17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18 제1절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 개념과 이론적 논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 및 필요성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조건 19 제2절 해외 인력을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 : 두뇌순환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 개념의 등장 배경 신모험가(New Argonauts)형 두뇌순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3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38 제1절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특성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분업화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특성과 글로벌 전략 39 제2절 주요국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사례 중국의 해외 중국계 인재의 유치 싱가포르의 생명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연구 및 생산단지 구축 이스라엘의 해외자본 유치와 현지화 61 제3절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성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인력 현황 74

11 3. 바이오 및 제약 분야 해외 인력의 현황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한계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 87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92 제1절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과 주요 사례 국내 유입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해외 진출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국내 바이오 및 제약 기업과 연구기관의 해외 진출 교량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02 제2절 재미 한인 바이오 및 제약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조사 조사개요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 대한 의견과 전망 향후 희망 진로 한국과 협력 방식에 대한 의향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의견 146 제5장 결론 및 정책 방안 154 제1절 연구 결과 154 제2절 정책 방안 157 참고문헌 161 설문조사 171 부록 1: 바이오 및 제약 분야 해외 중국계 인재 유치 목록 187 부록 2: 다국적 제약회사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사례 198 SUMMARY 201 CONTENTS 203

12 표 목 차 <표 2-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과 역할 37 <표 3-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의 해외 주요 정책사례 40 <표 3-2> 싱가포르 정부의 생명의료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54 <표 3-3> 외국 제약회사들의 사업 분야 및 투자규모 56 <표 3-4> 생명의료 분야의 민간부문 R&D 지출 58 <표 3-5> 생명의료분야 연구과학자 및 공학자 수 58 <표 3-6>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해외 정책 사례의 비교 70 <표 3-7> 바이오 산업의 분야별 생산규모(2004~2007) 73 <표 3-8> 바이오 산업의 분야별 수출(2004~2008) 73 <표 3-9> 국내 유학생의 국가별 진출 추이(2004~2009) 77 <표 3-10> 미국 내 국가/대륙별 이공계박사 학위취득자 중 체류희망자 비중(1996~2007) 78 <표 3-11> IMD의 두뇌유출지수 추이(1995~2010) 79 <표 3-12> 국내 주요 제약회사들의 현황 지표(2009) 84 <표 3-13> 세계 50대 제약기업의 국별 분포(2009) 85 <표 3-14> 국내 주요 제약회사들의 현황 지표(2009) 88 <표 3-15>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의 전략군 분포 89 <표 4-1> 대륙별 파스퇴르의 글로벌 연구소 96 <표 4-2> 응답자의 기본 인적사항 107 <표 4-3> 응답자의 연령 및 직업경력 108 <표 4-4> 응답자의 최종 학위 및 전공 분야 108 <표 4-5> 응답자의 소속기관 108 <표 4-6> 기업 소속 응답자의 직위 및 주요 업무 109 <표 4-7> 대학 및 공공기관 소속 응답자의 지위 109 <표 4-8> 응답자 가입 재외 한인 과학기술자 단체 및 협회 110

13 <표 4-9> 한국 바이오 및 제약산업의 미래전망 111 <표 4-10>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긍정적 요소 113 <표 4-11>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부정적 요소 115 <표 4-12>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기업에서 가장 시급한 인력(직급별) 118 <표 4-13>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 가장 시급한 인력(분야별) 120 <표 4-14>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활용시 효과적 방법 122 <표 4-15> 한국에서의 일자리 관심 여부 124 <표 4-16> 향후 한국 귀국 계획시 선호 연령대 126 <표 4-17> 한국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 해외인력 유치활동 정도 127 <표 4-18> 한국 취업시 선호 일자리 128 <표 4-19> 한국에서 창업하거나 기업으로 직장 선택시 선호 기업 유형 130 <표 4-20> 한국에 취업할 의사 여부 131 <표 4-21> 한국 취업시 애로사항 132 <표 4-22> 한국 정부,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의향 134 <표 4-23> 한국 정부,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선호 기관 136 <표 4-24> 한국 정부, 기관의 미국내 설립한 기관 취업시 선호 업무 137 <표 4-25> 한국 정부나 기관이 미국내 설립한 기관 취업시 고려조건 138 <표 4-26> 한국의 기관, 개인 등과 접촉한 경험 유무 139 <표 4-27> 접촉한 경험이 있는 한국 기관의 유형 142 <표 4-28> 한국과 접촉 경험의 부정적 요인 143 <표 4-29> 향후 한국과의 연계를 강화할 의향 144 <표 4-30> 한국과의 연계 방식 선호도 145 <표 4-31> 한국정부의 지원방식에 대한 선호도 147 <표 4-32> 한국 정부의 해외 거점 설립시 요구되는 역할 수행 150 <표 4-33> 한국 정부의 학회 후원시 선호하는 방식 152 <표 5-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유형별 연구 결과 156 <표 5-2>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전략과 정책 방안 160

14 그림목차 [그림 1-1] 연구의 구성 17 [그림 2-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 36 [그림 3-1]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 39 [그림 3-2] 생명의료과학 클러스터(Biomedical Sciences Cluster) 52 [그림 3-3] 싱가포르 생명의료산업 클러스터 55 [그림 3-4] 국내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 ) 71 [그림 3-5] 국내 바이오산업의 연도별 수요부문 규모( ) 72 [그림 3-6] 바이오 및 제약산업 분야 종사자 인력 연도별 추이( ) 74 [그림 3-7] 우리나라 연구자의 바이오 분야 논문 실적 75 [그림 3-8] 우리나라 정부의 생명공학 투자 추이 76 [그림 3-9] 전공분야별 한국인 미국박사학위취득자수(2005) 79 [그림 3-10] 전공분야별 한국인 미국 박사학위취득자 비율(1974~2005) 80 [그림 3-11] 전공 분야별 미국 전체 박사학위취득자 수(2005) 81 [그림 3-12] 전공분야별 미국체류 vs. 한국귀국예정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취업 및 포스트닥 확정 비율(2005) 82 [그림 3-13] 미국체류 및 한국귀국 예정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전공분야별 취업 vs. 포스트닥 확정 비율(2005) 83 [그림 3-14] Wuxi PharaTech 성장 추이 86 [그림 3-15] 한국 3대 제약기업의 성장 추이 87 [그림 3-16] 한국, 인도, 중국의 제약 분야 제휴 및 M&A 참여 횟수 90 [그림 4-1] 파스퇴르의 글로벌 연구소 96 [그림 4-2]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긍정적 요소(1순위) 114 [그림 4-3]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부정적 요소(1순위) 117 [그림 4-4]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 가장 시급한 인력(직급별) 118

15 [그림 4-5]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기업의 필요 인력(분야별) 121 [그림 4-6]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활용시 효과적 방법 123 [그림 4-7] 한국에서의 일자리 관심 여부 125 [그림 4-8] 향후 귀국 계획시 - 선호연령대 126 [그림 4-9]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해외인력 유치 활동 정도 127 [그림 4-10] 한국 취업시 선호 일자리(1순위) 129 [그림 4-11] 한국 취업시 창업하거나 기업에 근무할 경우 선호하는 기업(1순위) 130 [그림 4-12] 한국으로 취업할 의사 여부 131 [그림 4-13] 한국 취업시 예상되는 장애 요인 133 [그림 4-14] 한국의 정부나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의향 135 [그림 4-15] 한국의 정부나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선호 기관의 유형(1순위) 136 [그림 4-16] 한국 정부나 기관이 미국내 설립한 기관에 취업할 경우 선호하는 업무(1순위) 137 [그림 4-17] 한국 정부나 기관이 미국내 설립한 기관 취업시 고려조건(1순위) 138 [그림 4-18]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유무 140 [그림 4-19]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유무(소속기관별) 141 [그림 4-20]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유무(경력별) 141 [그림 4-21] 접촉한 경험이 있는 한국 기관의 유형(1순위) 142 [그림 4-22] 한국의 기관, 개인 등과 접촉 경험 - 부정적 평가 요소(1순위) 144 [그림 4-23] 향후 한국과의 연계를 강화할 의향 144 [그림 4-24] 한국과의 연계 방식에 대한 선호도 146 [그림 4-25] 한국 정부의 지원 방식에 대한 선호도 149 [그림 4-26] 한국 정부의 해외 거점 설립시 요구되는 역할의 수행 150 [그림 4-27] 한국 정부의 학회 후원시 선호하는 방식 153 [그림 5-1] 정책 방안 157

16 제1장 서론 11 제1장 서 론 제1절 연구배경 및 목적 지식기반사회에서 혁신 창출을 위한 지식이 중요해지면서 새로운 지식의 공급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 요성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는 조직이나 지역, 또는 국가 내부에서 보 유하고 있지 않으며,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특정한 지식이 필요한 경우이다. 다국적 기업의 지사들이 본사의 연구개발센터와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서 핵심적인 지식에 접근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특정한 지식들은 대개 해당 기업이 나 지역, 국가의 급진적인 혁신 창출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경쟁 우위의 주요 원천이 된다(Bathelt et al., 2004). 둘째,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 입된 새롭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은 해당 조직이나 지역, 또는 국가 내부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이 외부와 고립되거나 지역, 또는 국가 내부의 네트워크가 지나치게 경직되고 고착(lock-in)되면 외부의 정보와 지식이 차단되고 그 결과 장기적으로 혁신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 한 정보와 지식이 유입될 수 있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필요하다(Bathelt et al., 2004). 이처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이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 가에 대한 각 조직과 지역, 국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에서 해외 인력, 즉 국제 이주로 형성된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제이주와 초국가적 민족 공 동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국제이주, 특히 후발국의 고급인력이 선진국으로 국제 이주하는 현상이 후발국의 두뇌유출(brain drain)을 가져온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 다. 그러나 최근 국제이주자들이 모국과 거주국 간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을 촉진하 고 이로 인해 모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두뇌순환(brain circulation) 모델이 이론적 논의와 정책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7 1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두뇌순환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로 Saxenian(2006)의 신 모험가(New Argonauts) 모델을 들 수 있다. 이 모델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해외 인력이 귀국하여 타이완이나 인도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 워크 구축을 통한 IT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타이완의 경우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교육받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귀 국하여 신주과학단지 를 중심으로 IT 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미국의 조립업체들에 게 납품하는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타이완의 IT 산업이 단기간에 급속도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처럼 귀국한 인재들에 내재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하여 타이완의 IT 산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실리콘 밸리의 벤처시스템이 이식되어 타이완의 중소벤처들이 생성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선진국에 단순 IT 서비스를 공급하는 단계에서 시작한 인도 IT산업의 경우 해외 에서 교육받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들이 귀국하여 IT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Wipro와 같은 인도 IT 업체들은 귀국한 인재들을 통하여 선진국 시장과의 지식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현지에 직접 진출하여 크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고급인력, 특히 고급과학기술인력의 두뇌유출(brain drain)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유출을 방지하고 귀국을 장려하는 방안 에 정책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해외유학생이 귀국하는 비율이 감 소하는 현상을 두뇌유출이라고 해석하고 귀국을 장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 인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동시에 타이완이나 인도와 같이 해외 인력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두뇌 순환의 가능성이 논의 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경우 관련 지식의 특성과 글로벌 분업화 패러다임으 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대한 전략적 연계가 핵심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선진국의 제약기업들이 연구, 개발, 마케팅의 전 영역을 총괄했으나 1980 년대 이후 세계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글로벌 분업 구조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18 제1장 서론 13 있다. 최근 거대 다국적 기업(big pharma)과 바이오 벤처 간 분업 관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개발, 다국적 제약 기업은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로 변화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글로벌 분업 구조가 확산되면서 연구개발 기능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선진국이 독점하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 신흥국이 편입하여 연구개발 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연구 및 개발 마케팅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지배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이스라엘, 인도, 중국 등 신흥국의 바이오 벤처 기업이 나 CRO(Contrast Research Organization)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글로벌 분업 구조가 형성됨에 따라 각국에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전략적인 연계가 중요해지며, 이를 위해 각국에서는 연구개발 역량의 향상과 인력 육성을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빠 른 구축이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발전에 관건이 되고 있다. 본 보고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네트워크에 기반 한 해외 인력 활용의 분석틀을 제시하고 이를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 적용하고 자 한다. 이를 통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가능성과 한계 및 잠재력을 파 악하여 향후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각적인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 방안 을 제시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제2절 연구 가설 본 연구에서 밝히고자 하는 연구 주제들은 크게 핵심가설과 세부가설로 구성된 다. 핵심 연구가설에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개념의 타당성과 바이 오 및 제약 분야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주장하며, 세부 연구가설에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19 1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1. 핵심 연구가설 1) 가설 1 : 네트워크 기반 해외 전문 인력의 활용 한국의 두뇌유출에 대한 기존의 논의와 두뇌 유치 전략의 비판 한국의 해외 고급과학기술인력에 대한 논의와 정책적 관심은 주로 두뇌유치의 관점에서 개별화된 우수 인재의 영입과 그 인재의 지식역량에만 초점을 두고 있 다. 하지만 일방적인 흡수에 초점을 두는 이런 전략은 세계화와 지식기반 사회로 의 전환이라는 추세에 뒤쳐진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할 때 혁신 창출을 위하 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전문 인력의 활용은 단순한 유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기반하여 글로벌 지식 이동을 매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의 현실성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은 전문인력의 국경 간 거주지 이동과 그에 따 른 새로운 시스템 이식으로 한정되지 않으며 거주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국 경을 넘어 지식이 교환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들을 모두 포함한다. 지식 네트워 크 모델에서는 양국 간 거점이 존재하며, 주로 이러한 거점 사이에 안정적인 인 력과 지식의 교류 활동을 제도화하는 것이다. 2) 가설 2 :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의 타당성 네트워크의 수요측 필요성 Saxenian의 신 모험가(New Argonauts)형 두뇌순환 모델이 강조하는 것은 선진 국,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벤처시스템의 일부가 국제이주한 전문인력의 귀국과 더불어 타국에 이식(transplant)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은 타

20 제1장 서론 15 이완과 인도의 IT산업 등에서는 그 현실성이 검증된 바 있으나, 한국의 IT산업에 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는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재벌)대기업들이 주요산업에 서 주도력을 발휘하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납품과 공급관계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이질적인 시스템을 부분적으로 이식(transplant)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체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그 가치사슬 상의 위치에 따라 기업의 특성이 다를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공존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지식기반산업으로 서 공공부문(대학과 정부연구소) 역시 중요한 지식 생산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상대적으로 시장규모 는 작으며, 신약 개발 최종단계의 행위자인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big pharma) 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선진국의 시장정보와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국내 기 업 또는 연구기관은 선진국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더불어 교류를 매개할 전 문 인력이 필요하다. 네트워크의 공급측 필요성 국내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발전 초기에 있으면, 많은 전문인력이 선진국(주로 미국)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풍부한 전문인력이 해외에 존재하 고 있다. 이들은 언어, 민족 등 문화적인 측면에서 전문 분야와 관련하여 한국과 협력할 의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나 귀국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한국으로 대거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으로 귀국할 경우 해외 네트워크의 단절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바이오 및 제약 분 야에서 이런 해외 거주 전문 인력들이 현지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과 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21 1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 세부 연구가설 1) 가설 1 : 국내 유입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전략 -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선진국 기업과 연구기관의 국내 유치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주요 거점에 외국계 기관과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선진국 시장에서 상업화를 염두에 둔, 또는 상업화의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그에 맞추어 협력 연구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선진국 시장에 접근성이 좋은 외국계 기업들로 하여금,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기술의 판매와 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런 국내 거점은 해외 전문인력과 국내 인력이 접촉하여 정보교류와 하습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지식 네트 워크의 핵심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 2) 가설 2 : 해외 진출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현재 주로 미국의 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자문을 구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기관을 설립하여 한국 인력과 현지에서 고용한 인력들이 상주하도록 한다. 특히, 미국의 보스턴 지역, 뉴저지, 샌프란시스코 등 바이오 및 제약 분야가 발전 한 지역에 B&D 거점을 구축하고, 한국인과 그 외 인재들을 영입하여 연구개발 전략 을 수립하고 마케팅을 전개한다. 그 일부 역량은 현지화 연구를 수행하며 이러한 거점을 통해 국내의 바이오 및 제약 관련 연구소나 기업들과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 사의 연계를 수립한다. 3) 가설 3 : 교량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전략 해외 전문인력이 귀국하지 않더라도 모국과 거주국을 왕래하거나 거주국에 체류 하면서 양국 간 지식의 이동을 촉진하는 교량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이는 해외에 거주하는 바이오 및 제약분야의 한인 인력 다수의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의 잠재력 을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2 제1장 서론 17 제3절 연구 방법과 구성 본 연구는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연구가설 및 방법을 소개했으며, 2장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개념과 이론적 논의를 정리하고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의 유형과 역할을 제시하였다. 3장에서는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 외 정책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4장에서는 사례연구와 설문조사 1) 를 통하여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 고 잠재력을 분석하였다. 5장에서는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 였다. [그림 1-1] 연구의 구성 1) 각각의 연구방법은 4장에 상세히 소개하였다.

23 1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제1절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 개념과 이론적 논의 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 및 필요성 최근 세계화와 지식기반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혁신창출 과정에서 조직이나 지 역, 국가 외부와의 네트워크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차원에서 자본이 나 노동력의 이동과 함께 지식의 이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세계적 인 지식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경로와 그 형성 조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차원에서 지식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경로를 글로 벌 지식 네트워크라고 정의하고 이런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형성되는 조건에 관한 최근의 이론적 논의들을 2장에서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개념적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조직이나 지역, 국가 내부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그 필요성을 인식하 고 있는 특정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일례로 Hendry 등(2000)은 다국적 기업의 지사들이 본사의 중앙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서 핵심적인 지식에 접근하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런 특정한 지식들은 대개 해당 기업 이나 지역의 급진적인 혁신 창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경쟁 우위의 주요 원천이 된다(Bathelt et al., 2004). 둘째,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입된 새롭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은 조직이나 지역 또는 국가 내부에 알려지지 않은 잠재 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역할은 내부의 네트워크가 경직되고 고착 (lock-in)될 위험성을 배재하는데 도움을 준다. 즉, 조직이나 지역, 또는 국가 내 혁신주체들 간의 네트워크가 지나치게 강해지면 외부의 정보와 지식이 차단되고 그 결과 장기적으로 지역 혁신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유입 될 수 있는 지역 외부와 연결된 혁신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박삼옥, 2002).

24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조건 2)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조건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 접근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점에서 출발하였다. 첫 번째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동하는 대상에 관한 것이다. 즉 어떤 지식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동할 수 있 는지 밝히기 위해 지식의 속성을 기준으로 유형을 구분하여 그 공간적인 특성과 연 결시키려는 시도이다. 두 번째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국지적 네트워크에 비해 의도 적인 노력과 비용의 투자가 필요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을 촉진하는 조건 에 관한 것이다. 즉 어떤 조건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의 이동이 더 원활 한지 혹은 감소하는지 분석한 관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근접성(proximity)의 개념 을 중심으로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하여 이론적 논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관점은 글로벌 차원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매개체에 관한 것이다. 앞의 근접성 개념을 중심으로 한 논의들이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조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관점은 상호작용을 통하여 지식을 전달, 확산, 학습 하는 주체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이 공유하는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지식 네트 워크가 형성되고 발전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 로는 기업 조직에 기반한 지식의 이전을 강조한 연구들과 실행 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에 관련된 논의들이 있다(김형주, 2010). 다음에서는 각각의 관점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조건에 대한 논의들 을 검토하겠다. 1) 지식의 유형 형식화의 정도(degree of formalization)와 대면접촉의 필요성(requirement of presence)에 따라 지식의 유형을 구분한 연구들은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과 형식적 지식(codified knowledge)의 차이점을 강조했으며(Polanyi, 1977), 진화경제 학과 경제지리학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Nelson and Winter, 1982; Nonaka 2) 이 부분은 김형주(2010)의 내용에 기반하여 작성되었다.

25 2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and Takeuchi, 1995; Gertler, 2003). 암묵적 지식은 상황 의존적(context-specific) 이며 개인적(personal)이기 때문에 형식화하여 전달하기가 어렵고 대면접촉을 통하 여 효율적으로 전달되며, 모방이나 이전에 어려움이 따르고 국지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에 반해 형식적 지식은 공식적이고(formal) 체계적이어서 언어나 문자로 전달할 수 있으며, 모방이나 이전이 상대적으로 쉽고 정보통신 기술 등을 통하여 글로벌 차원에서 이전될 수 있다(Gertler, 2003; 2008). 한편, 지식의 유형은 산업별로 차별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지식 이동 의 공간적 특성,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의 이동 또한 산업별로 차별화되 는 경향이 있다는 논의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산업별로 차별화된 지식의 성격에 기반하여 최근 지식의 유형을 분석적(analytic), 종합적(synthetic), 상징적 (symbolic) 지식으로 구분한 연구들이 등장한다(Johnson et al., 2002; Asheim and Gertler, 2005; Asheim et al., 2007). 분석적 지식은 새로운 지식이 혁신 창출에서 매우 중요하고 지식 창출이 대부분 공식적인 연역적 모델과 과학적 법칙, 그리고 매우 구조화된 지식의 생산과 증명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산업에서 지배적이며, 대표적인 산업은 신약 개발과 바 이오기술 분야가 해당된다. 새로운 분석적 지식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의사소통의 형태는 매우 공식화되고 추상적이며 분석적 지식이 체계화되는 과정은 해당 분야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고 똑같이 이해되기 때문에 분석적 지식의 의미는 지역에 따라 차별화되는 정도가 미미하다. 종합적 지식은 기존의 지 식의 적용이나 새로운 조합을 통하여 혁신이 일어나는 산업에서 지배적이며, 대표 적인 산업은 특화 기계와 같이 첨단 기계 공학이 해당된다. 종합적 지식은 고객의 특정 수요에 의해 창출되고 주변의 문화적, 제도적, 규제적 환경을 크게 반영하는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지기 때문에 상황 의존적인 측면이 크며, 이에 따라 그 의미가 장소에 따라 크게 상이하다. 상징적 지식은 심미적이고, 상징적인 성격을 가지며, 영화, 텔레비전, 출판, 음악, 패션, 디자인 등 빠르게 성장하는 문화 산업에서 특히 중요하다. 상징적 지식은 특정한 사회적 집단의 습관과 규범과 일상생활의 문화에 강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황 의존적인 경향이 가장 강하며, 따라서 상징적 지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고 글로벌 차원에서 이동하기 어렵다(Asheim et al., 2007; Gertler, 2008).

26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21 2) 근접성 개념 지리학적 관점에서 근접성에 관련된 논의는 암묵적 지식의 이동에 필요한 조건 으로 공간적 근접성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즉 상황 의존적이며 개인적인 특 성을 가진 암묵적 지식은 형식화하여 전달하기가 어렵고 대면접촉이 필요하므로 공 간적 근접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필요 성이 강조되면서 근접성 개념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었으며, 원거리에서 지식 네트 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관계적 근접성(relational proximity)의 개념이 등 장하였다. 관계적 근접성은 관계를 맺는 주체들이 가지는 유사성을 기준으로 다양 한 개념으로 구분되는데, 조직적 근접성, 인식적 근접성, 사회적 근접성, 제도적 근 접성이 포함된다(Boschma, 2005). 먼저 조직적 근접성(organizational proximity)은 조직을 매개로 한 행위자들의 가까운 정도를 의미하며, 조직 내 혹은 조직간 공유한 관계의 정도에 의해 정의되는 데, 조직에서 자율성과 통제 정도에 따라 조직적 근접성이 낮은 경우는 조직간 연결 이 없는 시장 관계를 의미하고, 중간 정도의 조직적 근접성은 자율적인 주체간 약한 연결, 즉 합작투자(joint venture) 혹은 유연한 기업 혹은 네트워크를 지칭하며, 조 직적 근접성이 강한 경우는 위계적으로 조직된 기업이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Boschma, 2005). 조직적 근접성은 물리적 거리의 제약이 있는 조건에서도 학습과 혁신을 촉진한다(Lee, 2001; 2002). 즉 새로운 지식의 창출 과정은 불확실성과 기 회주의를 동반하며 이를 감소시키고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강한 통제 메커니즘 과 투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둘째, 인식적 근접성(cognitive proximity)은 개인이나 기업이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고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과 관계되는 것으로 상호 지식 격차가 없이 충분히 인식적으로 근접해 있어야 서로 완전히 의사소통하고 이해하여 지식이 전달될 수 있다(Boschma and Lambooy, 1999). 다음으로 사회적 근접성(social proximity)은 원래 착근성(embeddedness) 에 관련된 연구에서 발전되었으며(Polanyi, 1977; Granovetter, 1985), 미시적 수 준에서 개인적인 관계를 통하여 사회적으로 착근된 관계라고 정의된다. 사회적 근 접성을 보이는 행위자간의 관계는 친분, 동료의식, 경험 등에 기반한 개인적 신뢰를

27 2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토대로 한다. 마지막으로 제도적 근접성(institutional proximity) 개념은 거시적 수준(macro-level)에서의 제도적인 틀과 관련되며 민족 공동체나 종교적인 가치 등을 공유하는 상황이 포함된다. 제도적 근접성을 가진 행위자나 조직은 법이나 제 도와 같은 공식적인 제도뿐만 아니라 문화적 규범이나 가치관, 관습과 같은 일상적 인 제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Zukin and Dimaggio, 1990). 3) 실행 공동체 (Community of Practice) 글로벌 차원의 혁신에 대한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기업 간 형성되는 국제 적 네트워크 혹은 특히 다국적기업 내부에서 서로 다른 국가에 위치한 조직간 형성 된 네트워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이렇게 기업이 형성하는 네트워크가 글로 벌 차원에서 지식을 이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 네트워크 이외의 매개체를 통하여 상당한 양의 지식이 글로벌 차원에서 이동, 교환, 학습된다 (Morgan, 2001; Coe and Bunnell, 2003). 특히 혁신 관련 연구 분야에서 혁신의 창출과 지식의 이동, 학습의 주체로서 공동체(community) 개념이 최근 주목을 받 으면서(Storper, 2008), 기업 조직 대신 공동체를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 성에 대한 연구들이 수행되기 시작했다. 경제사회학에서 발전된 공동체의 개념은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 으나, 어떤 경우에든 시장 교환은 비시장적 메커니즘, 즉 개인 간 네트워크를 기반 으로 한다. 여기서 공동체란 신뢰, 개인적 관계, 그리고 평판을 통해서 결속되어 있 는 개인간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이를 통하여 교환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고 따라 서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공동체는 특정한 사람들의 이익을 강화시 키기도 하고 공통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차별화하기도 한다(Storper, 2008). 이런 공동체의 유형 중 최근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는 개념이 실행 공동체 (community of practice) 이다. 실행 공동체란 공통의 경험, 전문지식, 혹은 동일한 기업에 소속감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정의되며 3), 실행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3) 실행 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란 용어는 1990년대 초반 Lave and Wenger(1991), Brown and Duguid(1991)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28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23 공유하는 공통점은 협력적인 문제 해결을 통하여 필요한 지식을 확인하고, 함께 생 산하며, 공유하는 과정을 촉진한다(Wenger, 1998). 실행 공동체 구성원들은 상호 정의된 정체성과 공동체의 범위에 대하여 동일하게 인식하며, 일하는 방식과 특정 한 전문용어, 표현, 그리고 행동이나 산출물의 적합성에 대한 평가 기준 등을 공유 한다. 이는 공동체 구성원간 정보의 흐름을 가속화하고 논의할 문제에 대하여 합의 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이에 따라 혁신이 빈번하게 창출될 수 있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서 실행 공동체의 개념이 주목받는 이유는 실행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역량이 글로벌 차원에서의 지식 이전과 혁신 창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지역 내 클러스터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이나 상호작용과 달리 외부의 지식을 연결하고 원거리의 파트너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의도적인 노력과 비용의 투자를 필요로 한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복 잡한 과정은 대부분 미리 계획되고 설계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결정되어야 할 것은 지역 외부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일이며, 잠재적인 파트너에 대한 정보는 보통 구하 기 어렵고 이를 평가하여 선택할 수 있는 실제 역량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이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실행 공동체 구성원 간에는 공유하는 역량에 기반하여 상대방에 대 한 정보에 접근하거나 이를 평가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파트너를 선택하 는데 필요한 노력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상호 도움이 되는 파트너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김형주, 2010). 다음으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행위자들은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서로 공유하는 배경이나 경위를 조성해야 한다. 즉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통 해 세계의 반대편에 있는 행위자들과 상호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는 장소, 지역, 국가 별로 다른 특정한 제도적 혹은 사회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복합적 인 역량을 필요로 하며 이를 성취하기는 쉽지 않다(Bathelt et al., 2004).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은 위험부담이 적은 일에서부터 위험 부담이 큰 일로 차차 발전하고 그와 함께 상호 책임이 점차 증가하는 일련의 단계를 밟아갈 때 이루 어질 수 있는 것이다(Lorenz, 1999). 이 과정에서도 실행 공동체의 경우 서로 공유하 는 의사소통의 방식이나 특정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거리에서도 효율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으며, 공동체 구성원간 소속감은 신뢰 구축에 요구되

29 2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는 시간과 노력을 상대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Wenger, 1998). 즉 실행 공동체 구성 원 간의 관계적 근접성(relational proximity)이 존재할 경우 지식은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전달될 수 있으며, 따라서 학습 과정이 지역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Gertler, 2003) 4) 제2절 해외 인력을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 : 두뇌순환 1.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 개념의 등장 배경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에 대한 연구들은 원래 인력의 이동, 특히 국제적인 인력의 이동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첫째, 국제경제학 분야에서는 생산요소의 하나 로 인력의 국가 간 이동의 양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대부분 상품의 이동 (무역)이나 자본의 이동(해외 투자)에 비하여 인력의 국제적 이동의 5) 비중이 작다 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인력의 국제 이동은 상품이나 자본의 국제적 이동을 보충 하며,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지적이 있다(Freeman, 2006; OECD, 2008). 둘째, 국가 간 인력 이동을 집합적으로 이해하기보다 개인을 단위로 사람의 국제적 이주와 정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한 국제이주 연구 (migration studies)들은 사회학, 인구학, 인류학, 정치학, 지리학 등 주로 사회과 학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다. 국제이주 연구에서는 특히 사회적인 차별이나 불평등 의 관점에서 공통의 역사적 경험과 유산, 언어나 종교 등에 기반한 소수 민족 (ethnicity)들의 이주와 정착 과정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중요한 부분 을 차지하였다 6). 초국적 이주(transmigration) 혹은 초국가주의(transnationalism) 개념은 특히 국제이주 연구에서 1990년대 이래 주목받아 왔으며, 국제이주자들이 모국과 다양 4) Gertler(2008)는 지식의 유형(분석적 혹은 종합적)과 사회경제적 맥락에 따라 관계적 근접성이 공간적 근접 성을 필요로 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였다. 5) UN은 1년 이상의 의도적 체류를 동반한 국제적 이주 를 국제인구이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6) 인종(race)은 인간의 눈에 보이는 특성(머리카락 색, 피부색, 골격구조 등)에 기반하며, 대부분 그 정의가 불 분명하고 동일 인종 내에서도 뚜렷하고 다양한 차이점들이 존재하므로 분석 범주로서 민족(ethnicity)보다 적합성이 떨어진다(Coe et al., 2007).

30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25 한 형태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연계를 유지하는 현상 혹은 그로 인해 형성된 사회적 장(social field)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Vertovec, 1999; Basch, Schiller and Blanc, 1994; Portes, 2001). 역사적으로 국제이주자들이 항 상 모국과 연계를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이는 반드시 새로운 현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7), 최근 국제이주자 숫자의 급격한 증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제도적 지 원 8) 등으로 이런 모국과의 연계의 정도와 범위가 크게 강화되었다. 그 결과 국제 이주, 모국으로의 송금과 상품의 국제이동, 그리고 모국과 이주국 사이의 정보의 이동이 증가하고 이에 기반한 초국가적 네트워크가 조밀하게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Coe et al., 2007; 박경환, 2007). 최근 초국가적 이주에 대한 연구들은 국제이주자들 중 전문 인력과 이들을 통하 여 모국으로 지식이 이전되고 결과적으로 혁신을 창출하는 사례, 즉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사례들을 제시했다. 국제이주자들에 의해 형성된 민족 공동체 (ethnic community)와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transnational ethnic networks) 가 글로벌 차원에서 지식의 전달과 공유를 촉진하는 유력한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다. 일부 연구들은 특허 자료를 이용하여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 이전 효과를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Oettle과 Agrawal(2008)은 특허 발명자들의 국제이 주는 모국과 이주국간 지식의 흐름을 증가시키며, 특히 이주국에서 모국으로 지식 이 유입되는 정도가 크다는 사실을 제시했으며, Agrawal 등(2008)은 미국 내 특허 자료를 이용하여 발명자간 거리가 멀어질수록 지식의 이동이 감소하지만, 발명자들 이 동일 민족인 경우에는 원거리에서도 지식 이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9).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에서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는 공통된 역사적 경험 이나 유산, 혹은 언어나 종교와 같은 문화적 공통성을 통하여 글로벌 차원의 지식 이전과 학습을 위해 필요한 신뢰 구축과 이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 투자를 줄일 수 있다. Bathelt 등(2004)은 지역 외부의 새로운 파트너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7) 국제이주자들은 이전부터 항상 본국과의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초국적 이주가 새로운 현상이 아니며, 이민 1세대의 본국과의 초국가적 연계는 다음 세대로 갈수록 약화된다고 주장했다(Portes et al., 1999). 8) 즉, 다수의 국가에서 재외국민들이 모국에 투자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이중국적과 부재자 투표를 수용하며, 재외국민 네트워크의 조직, 유지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9) 한편 동일 민족이 아닌 발명자들에게 있어서 공간적 근접성은 지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미 친다.

31 2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형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이 새롭게 필요하며, 이런 신 뢰구축 과정은 시간과 비용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의 형성을 위해서는 일단 외부의 잠재적 파트너를 발견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하며 일단 파트너가 결정된 이후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정보를 상대방에게 제공할 것인 지 그리고 상대방의 행동을 어느 정도 감시하고 통제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민족 공동체 구성원 내에서 파트너를 선택할 경우 상호 역사적 경험, 언 어, 종교 등 문화적 공통성은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상대적으로 증가시키며, 파트너에 대한 감시나 통제도 용이해진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서 의사소통 과 정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내포하며, 공통의 제도와 절차상 규칙이 단계별로 만 들어지는 동시에 경험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재형성된다(Bathelt et al., 2004). 이 런 과정에서 신뢰 구축이 필수적인데, 민족 공동체 구성원간 공유한 사회문화적 요 소들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정책적인 관점에서는 1960년대 이래 국제적인 인구 이동에 대한 관심이 시 작되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를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이 국제적으로 각별한 정책적 관심을 받고 있다(OECD, 2008; Kuznetsov, 2006). 1960년대 공공정책은 선진국들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후발국들의 발전 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국제이주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1970년 대와 1980년대 들어 저개발과 국제이주의 부정적 관계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비 판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이 당시에는 종속 이론(dependency theory)과 세계체제 이론(world systems theory)에 기반하여 국제이주가 후발국들의 저개발을 초래한 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공공정책 측면에서는 두뇌유출(brain drain)이 중심 이 슈였다. 후발국의 고급인력이 선진국으로 이주하게 되면, 이는 후발국의 발전을 저 해하게 되고 세계적으로 인적자원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10). 초국 가적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주체로서 국제이주자들에 관한 공공정책 분야의 관심이 급속히 강화된 것은 1990년대 이후의 일이다. 국제이주를 통해 형성된 초국가적 민 족 네트워크와 후발국의 발전을 연결시키는 정책이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10) 그러나, 타이완, 중국, 한국의 경우 이 시기 경제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역 두뇌유출(reverse brain drain) 의 상황이 벌어지는 예외적인 사례를 보였다(Zweig, 2006).

32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27 국가들과 세계은행 같은 국제기구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11). 최근 국제이주에 대한 관심은 모국으로의 송금 등 재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보다 일반적인 지식의 흐름 과 사회적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Maimbo and Ratha, 2005). 특히 후발국과 선진국간 인력 순환(brain circulation)을 통하여 후발국의 발전을 촉진하는 방안이 정책적 논의의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Faist, 2008). 2. 신모험가(New Argonauts)형 두뇌순환 1) 개념 전문 인력들이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를 통하여 모국으로의 지식 이전과 혁신 창 출, 그리고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한 연구들이 최근 주목을 받 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의 국제이주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초국가적 창업 활동과 민족 네트워크가 모국의 특정 산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 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있다(Saxenian, 1999; 2002; 2005; 2006; Biradavolu, 2008). 특히 Saxenian은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를 통하여 형성된 글로벌 생산 네 트워크를 두뇌순환(brain circulation)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타이 완과 인도의 IT 산업 발전을 들고 있다(Hsu and Saxenian, 2006; Saxenian and Hsu, 2001; Saxenian, 2002; 2006). 2) 생산화 기술 중심의 IT 산업 발전 모델 : 타이완 12) 타이완은 IT 부품업체 중심으로 미국 또는 일본의 integration 기업들과의 협력 을 통해, 요소제품이나 기술에 특화하여 경쟁력을 창출한 사례이다. 이런 IT 산업의 발전과정에서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타이완 전문 인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나 11) 이 같은 현상의 배경으로 Faist(2008)는 다음의 두 가지 경향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국가나 지역 발전의 주요 주체로서 공동체가 시장이나 국가에 버금가는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민족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둘째, 몇몇 사례에서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가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현상 이 주목받으면서 일부 국가들 혹은 국제기구들이 초국가적 행위를 보이는 국제이주자들을 지원하여 민족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12) 이 부분은 Saxenian(2006)의 4장 내용을 인용하여 정리하였다.

33 2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두뇌순환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사실 1960~1970년대 타이 완의 유능한 공학도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이들 대다수는 미국에서 졸업을 한 후 구직을 하게 되었다. 당시 타이완 정책가들은 두뇌 유출 에 대한 쓰라린 경험을 한 셈이었으나, 이러한 현상이 이로운 점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점은 예측하지 못하 였다. 졸업 후 미국 특히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구직을 준비하던 초기 전문인력들 또 한 외국인으로서 현지 취업과 직장생활이 쉽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모국과 접촉을 이어가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그들만의 기술 협회(technical associations) 나 동문 네트워크(alumni networks)를 유지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모국과 연계된 학회 등에 참여는 하나, 대부분은 모국으로 돌아갈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1980년대 초기 당시 타이완의 컴퓨터 산업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 시기 모국으로 전문 인력들이 돌아가지 않는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었다. 1980년 신주과학단지(Hsinchu Science-based Industrial Park) 설립 당시 해외 전문인력들을 유치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타이완의 IT산업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Kuo-Ting Li 장관이 해외 자문 그룹과 함께 주축이 되어 타이완에 벤처 캐피탈 산업을 일으키게 된다. Li는 경제부(1965~1969)와 금융부(1969~1971)의 장관을 역임했던 엔지니어 로서 타이완 테크놀로지 전략의 설계자로서 활약하였다. 그는 1960~70년대에 실리 콘밸리에 있는 타이완 엔지니어와 기업가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왔고(대부분의 학교 동창들), 타이완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론하는 모임을 가져왔다. 그는 그 당 시 미국 내에 기업을 지원하는 벤처 캐피탈 제도에 대하여 주목하였다. 1970년경 Li는 미국에서 학위를 한 엔지니어 팀을 고용하였고, 이들로 하여금 타 이완의 개별 산업체에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하고 그에 관한 제도를 개발하도 록 지시하였다. 이 프로젝트 팀은 결론적으로 미국으로부터 벤처 캐피탈 모델을 도 입하여 적용했고, 이러한 계획은 경제부 장관인 Li-Te Hsu와 Acer의 CEO인 Stan Shih에게서도 동조를 얻게 되었다. 이들도 미국의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해서 미국에 서 유학하였던 이들이다. 한편, 실리콘밸리의 IBM 간부인 타이완 출신의 Ta-Lin Hsu는 다양한 정부 조직 에서의 주요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테크놀로지 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34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29 을 조성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였다. 1982년까지, Li는 종합적인 세금 감면제도나 금융 지원 제도 등 타이완에서의 벤처 캐피탈을 제도화하고 육성 시키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러나 이런 미국의 벤처 캐피탈 제도의 도입은 화학이나 섬유 등 타이완의 전통 산업의 반발을 야기했다. 이에 벤처 캐피탈을 도입한 지지자들은 타이완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게 되었으며, 비교적 저임금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활용한 상업화된 IT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위한 타이완 기업가들의 창업 공간으로서 신주과 학단지가 부각되었고, 정부는 이 곳에서 외국 기업들과 타이완 기업들이 서로 교류 하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벤처 캐피탈과 네트워킹, 멘토링, 그리고 금융 지원 등이 신주과학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벤처 캐피탈 시스템의 도입 과정에서 타이완의 기존 금융 제도의 보수주의가 중 요한 장애요소로 작용하였다. 당시 대부분의 금융 기관들은 오직 모기지나 대부 금 융만을 지원하던 상업 은행들 뿐이었으며, 따라서 기술 개발과 같은 고위험군에 속 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금융권에서는 매우 홀대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오직 정부 지원에 의한 벤처 캐피탈 산업만이 고위험, 고수익형의 벤처 기업에 대한 충분한 자본을 제공할 수 있었다. 더욱이, 타이완의 사업은 대부 분(95%)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 다. 이러한 유형은 성장보다는 유지 관리하는 차원의 경영방식을 가졌다. 타이완의 벤처 캐피탈 제도의 도입은 다수의 지지기반을 확보하긴 하였으나, 실질적으로 벤 처 캐피탈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서의 제도적인 노하우나 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 보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정책가들은 미국의 대형 금융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 하고 금융 및 경영 전문가를 통한 정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젊은 타이 완 금융관계자를 미국에 파견하고 벤처 캐피탈 경영에 대한 훈련을 받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타이완의 금융부에서는 국내 기업이 벤처 캐피탈 산업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세금 감면 조치를 마련하였다 13). 또한 the Executive Yuan 13) 개인이나 기업 투자자들에 의한 전략적(기술집약적인) 벤처에 대한 투자 자금의 20%는 세금 감면을 5년 동안 실시하였다.

35 3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Development Fund의 8억만NT$(약 2500만$)의 종자펀드(seed fund)를 이용해서 지속적인 매칭 펀드를 제공토록 하였다. 이러한 각종 지원제도와 함께 Li는 대만에 벤처 캐피탈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서 해외의 타이완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였다. 1984년 Continental Engineering Group과 합자 벤처로서 Acer가 타이완의 최초 벤처 캐피탈 기업으로 설립된 후, 해외 전문 인력들이 타이완에 귀국하여 창업하거나 벤처 캐피탈 산업을 활성화했다. Ta-Lin Hsu는 1986년 H&Q(Hambrecht & Quist) Asia Pacific을 설 립하였으며, 초기 5천만달러 기금 조성을 위해 Li는 Far East Textile, President Enterprises, Mitac과 같은 타이완의 선두 그룹으로부터 2천6백만 달러를 모아 주 었고, 나머지 자금은 정부에 의해서 조성되었다. H&Q Asia Pacific의 타이페이 오 피스의 초대 회장인 Ding-Hua Hu는 미국에서 살다 온 전문 인력으로 1970년 프린 스턴 대학에서 공학 박사를 수여받은 뒤, 타이완의 반도체 산업의 일으킨 선구자의 역할을 해 왔다. 그는 Electronics Research and Service Organization의 초대회장 이자 Chiao Tung University의 전자공학 교수였다. Miin Wu는 실리콘 밸리에서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해 온 스탠포드 출신의 해외파 인력으로 1988년 타이완 으로 귀국하여 타이완의 최초 반도체 회사인 Macronix International을 신주과학 단지에 설립하였다. 1987년, 두 명의 또 다른 해외파 타이완 공학자인 Peter Liu와 Lip-Bu Tan은 Li의 초대에 응하였다. 그들은 타이완의 두 번째 미국 방식의 벤처 기금을 조성하였고, 샌프란시스코에 입지한 Walden Group의 지사로서 the Walden International Investment Group(WIIG)를 설립하였다. H&Q Asia Pacific 과 WIIG는 타이완인들의 자금비율을 상승시켰는데, 벤처 캐피탈에 친숙한 실리콘 밸리에 있는 해외파 타이완인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루어낸 쾌거이다. 이러한 투자 동향은 1980년대 말, Acer나 Microtek 14) 과 같은 기업들이 공식적으로 타이완 증권 거래(Taiwan Stock Exchange)에 등록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벤처 투자를 위해 조성되었던 종자 펀드는 대폭 감소되었다. Executive Yuan Development Fund는 또 다른 16억 NT$(약 5천만$)를 약속하였고, 이는 재빠르게 할당되었다. 14) 1980년에 미국으로부터 귀환한 엔지니어에 의해 시작된 스캐너 회사

36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31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은 그들 자체적인 벤처 기금을 조성하기 시작하였고, D-Link, Macronix, Mosel,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funds, SiliconWare, UMAX Data Systems, UMC, Winbond 등이 여기에 속한다. 타이완 벤처 캐피탈 산업의 등장과 조기 성공은 미국에서 귀국한 해외파 타이완 전문 인력들의 신규 업체 창업에 힘입은 결과이다. 1996년까지 2,500명이 넘는 엔 지니어 및 과학자들이 신주과학단지로 귀국하였고, 203개 기업 중 40%가 해외 경 험을 가진 타이완 전문 인력들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타이페이 지역에서의 PC산업 과 신주과학단지의 반도체 및 부품 기업은 실리콘 밸리 클러스터와 거의 맞먹는 규 모의 집적지를 형성하였다. 타이완에서의 벤처 캐피탈은 자국에서 일어난 첨단 기 술 경제를 실리콘 밸리 기업들과의 경쟁관계에서 새롭게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발전 시켰다. 3) IT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델 : 인도 15) 인도는 모듈화되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 개발에 많은 의사소통(communication) 이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IT 산업을 발전시킨 사 례이다. 오늘날 인도는 고품질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갖추었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나 방갈로르(Bangalore) 지역은 최고 수준의 업체들이 산재해 있다. 1990년대 타이완이나 이스라엘의 성공가도와는 달리 인도는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 었으며(Desai, 2003), 1990년대 인도의 방갈로르(Bangalore)와 그 외 지역에 창업 한 귀국한 인도 전문 인력들은 대부분 실패했거나 그 실적이 저조한 편이었다. 예를 들어, Silicon Automation Sytems(SAS)는 198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교육받은 네 명의 인도 엔지니어들이 시작한 벤처로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디자인 개발을 주로 하였으나, 초기 실적은 좋지 않았다. 역시 미국에서 경험을 쌓 은 Pradeep Singh는 1994년에 방갈로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Aditi를 창 업하였다. 이 회사는 9년 후 Microsoft에 인수되었으며, Aditi는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고객관리로서 탄탄한 비즈니스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나, 시작단계 15) 이 부분은 Saxenian(2006)의 내용을 인용하여 정리하였다.

37 3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1990년대 말, 미국 정보통신서비스업의 성장에 힘입어, 인도의 중요성이 부각되 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노동력 부족으로 훈련된 인력 공급을 위해 임시적인 비자를 승인했는데,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인도의 고학력 인력이 이를 통해 대거 미국에 진출했다. 일례로 2000년에만 H1-B를 승인받은 인도인이 124,697명이었고 이는 전체 비자 승인 건수의 약 절반에 달하는 수치이며, 1996년부터 2001년 사이에 미 국 비자를 받은 인도 프로그래머들은 적어도 50만 명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미국 에서 경험을 쌓은 인도인들이 귀국하여 창업하는 경우가 증가하였다. 한 사례로 세 개의 성공한 정보통신부문 업체를 일으킨 Rakesh Mathur는 수년간 실리콘 밸리의 Intel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Armedia, Junglee, Stratify라는 세 개의 성공적인 기업을 인도에서 일으켰다. 그는 1990년대 말 실리콘 밸리에서 사업 런칭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제약사항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부족이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에 창업했다고 한다. 그가 설립한 세 개의 기업은 방갈로르 에 디자인 센터를 두고 있으나, 미국 기술 업체로서 등록되어 있다(Mathur, 2002). 또 다른 사례로 Mahesh Veerina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1993년 인터넷 업체인 Ramp Networks를 설립하였고, 그들은 실리콘 밸리의 고임금의 프로그래머보다는 1/4정도의 임금 수준인 인도 프로그래머를 채용하였다. 1998년 당시 Santa Clara 에 65명의 종사자와 인도에 25명의 종사자로 구성되어 운영하였으며, 이들 엔지니 어들은 주기적으로 상호 방문 및 체류하여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미국 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상의 가장 좋은 방법들이 인도의 기업으로 전달되었다. 한편, 인도의 벤처 캐피탈 산업은 1990년대에 시작되었지만 대단위의 공적 자금 이나 금융권의 지지는 약한 편이었다. Union Trust of India Ventures나 Small Industries Development Bank of India Venture Capital은 소프트웨어나 기술관 련 산업에는 그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는 비가 시적인 자산이나 결과물에 대한 투자를 피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유명한 실리콘 밸리 벤처 캐피탈리스트 William H. Bill Draper III는 미국 방식의 초기 단계 벤 처 투자를 1995년에 인도에 도입했으며, 5천5백만 달러의 기금(샌프란시스코의 동

38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33 창들과 방갈로르와 붐베이 지역 파트너들로부터 조성된)을 Draper International 로부터 조성하였다. 이후 그는 Oracle India와 IBM Research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선임 매니저인 Sanjay Anandaram과 함께 Neta Inc.를 창업하였다. 이는 인 터넷 개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2년 후에는 지금의 Go.com에 해당하는 인터넷 포털 종합검색 사이트를 개발하였다. 1990년대 초까지 인도의 IT산업은 낮은 기술력 때문에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 도가 낮았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질적 수준이 낮다는 것은 세계 시장에서 인도 공급 자와 수요자간의 협력에 중요한 장애로 작용하였다. 4) 의의와 한계 신모험가형 두뇌순환을 분석한 Saxenian과 그 동료들의 선행연구는 혁신 창출을 위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에서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의 역할을 주목하고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이론적으로는 앞서 소개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 성 조건에 대한 논의에 민족 공동체(ethnic community)의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는 의의가 있다. 즉 실행 공동체 개념이 특정 지식을 공유한 구성원간 원거리 지식 이 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면, 신모험가형 두뇌순환은 실행 공동체 내에서도 동일 민족간 공유한 언어, 역사, 문화적 배경 등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을 더욱 촉진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신모험가형 두뇌순환을 분석한 선행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지 고 있다. 첫째, 선행 연구들은 해외 경험이 있는 귀국한 전문 인력이 모국의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성공한 사례들을 지나치게 강조했다.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일부 성공 사례의 소개를 통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로서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 개념을 성급하게 전략적인 측면에서 도구화한다면 이 주제에 대한 이론적, 정책적 논의의 발전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가 형성되는 다양한 형태를 유형 분류하고 각각의 역할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 런 작업을 통하여 다양한 조건에 적합하게 두뇌순환을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의 형성을 촉진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선

39 3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행 연구에서 강조한 초국가적 민족 공동체의 역할은 전체 민족 공동체나 국가 전체 그리고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선행연구들은 IT 산업 위주로 국제이주자들 중 전문 인력, 특히 과학기술인력과 그중에서도 모국과 강한 연계를 유지하는 일부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주국과 모국의 연결을 분석하기 위해 이주 국 내 특정 지역과 모국 내 특정 지역의 네트워크를 조사했다. 초국가적 민족 공동 체 안에서 형성되는 특정한 실행 공동체, 그리고 그 실행 공동체들이 뿌리내리는 특정 지역과 이에 영향을 주는 국가적, 세계적 차원의 영향들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Saxenian(2005)은 한국의 경우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구조 로 인해 신 모험가형 두뇌순환 모델이 적용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즉, 노동시장 구조 측면에서 한국이나 프랑스는 전문 지식을 가진 고급 인력들이 대기업이나 금 융권, 공공기관에서의 최고 전문직에 고용된다. 해외에서 근무하거나 연구한 경험 에 대한 인센티브는 거의 제공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원하는 경우에는 기회비용 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나 프랑스인들은 해외에서 학업을 한 경우에도 더 이상 직장이나 연구 경험을 쌓지 않고 졸업 후 바로 귀국하는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한 일부 한국인이나 프랑스인이 모국으로 귀 국할 경우 엘리트 전문 인력 계층 중에서 최상위로 대접받거나 존경받지 못하며 따 라서 창업자금이나 기업운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또한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는 신 모험가 들의 귀국과 모국에서의 창업을 제약 할 뿐만 아니라 모국과의 협력이나 파트너쉽 기회도 제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한국인의 경우 이들 중소기업들이 본국에 있는 거대 재벌과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을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과 달리 최근 미국에서 졸업 후 현지에서 취업하는 한국인 전문 인력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IT산업이 아닌 분야에서 이런 해외 전문 인력들의 모국 과의 연계가 시작되는 새로운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해 서 귀국한 해외 인력의 창업과 실리콘밸리 시스템의 모국 이식을 강조한 신모험가 형 두뇌순환 모델을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관점에서 확대 할 필요가 있다.

40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35 Saxenian과 그 동료들의 연구에서 핵심이 되는 논의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가 특히 선진국에서 후발국으로 지식을 효과적으로 이전하고 결과적으로 후발국들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 을 주목하였고, 이에 관련된 초국가적 고급인력들을 신모험가(new Argonauts) (Saxenian, 2006) 16) 라고 지칭하였다. 둘째, 개별적인 지식 이전보다 선진국의 시 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이식하여 후발국의 제도를 개선할 수 있음을 강조한 다. 대표적인 사례로 실리콘 밸리의 고급 인력들과 정부의 지원을 통하여 벤처 캐피 탈 시스템이 타이완에 새로 도입되었다는 사실을 들고 있다. 셋째,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의 탐색 네트워크(search networks) (Saxenian and Sabel, 2008) 기능을 강조했다. 기업이나 지역, 국가의 내생적인 발전과 국지적 네트워크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지역의 발전경로를 고착(lock-in)시키는 부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반 면 초국가적 민족 네트워크는 기업이나 지역, 국가 외부의 새로운 정보와 지식, 시 스템을 유입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한다. 16) 아르고는 신화에서 나온 배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테살리아의 페리아스왕은 조카인 이아손에게 왕위를 빼앗길까 두려워하여 그에게 주는 난제( 難 題 )로서 용이 지키는 보물인 금빛 양의 모피를 콜키스에 가서 가 지고 오도록 명령하였다. 이아손은 여신 아테나의 도움으로 50개의 노가 달린, 그때까지 없었던 커다란 목 선( 木 船 ) 아르고호를 만들었고, 또한 여신 헤라의 도움으로 많은 영웅들을 모았다. 그 영웅들은 아르고호의 선원(Argonauts)으로, 이아손을 비롯하여 헤라클레스, 오르페우스, 테세우스, 카스토르, 폴리데우케스 등 50명이었다고 한다. 아르고호는 많은 영웅들이 같이 모여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는데, 예를 들 어 어떤 축구팀에 많은 유명선수가 같이 뛰게 되면 아르고호를 탔다 라고 한다.

41 3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3.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본 연구에서는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과정과 메 커니즘을 보다 다양한 조건에서 분석하기 위해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별 역할과 효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다음 장에서는 이 유형 분류를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 적용하여 각 유형별 형성 가능성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필요한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먼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는 그림 2에서와 같이 국내 유입형(In), 해외 진출형 (Out), 교량형(Bridge)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림 2-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 각 유형별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역할과 효과는 다음 표 2-1과 같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는 이주형(migration) 네트워크와 비이주형(non-migration) 네트워 크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주형 네트워크는 개인이나 조직이 일정 기간 이상 위치를 옮기는 이주 또는 기관 설립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해외 전문 인력의 유치와 더불어, 해외 기관의 유치와 국내기관의 해외 진출을 포함한다. 비이주형 네트워크 는 현재의 거주 상태를 유지하되,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인력교류, 지식교류, 자 금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는 공공 부문이나 기업 부문이 포괄하며, 재외 한인을 전략적으로 고려하지만, 외국인 전문 가도 포괄하는 개념이다.

42 제2장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해외 인력의 역할 37 <표 2-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과 역할 유형 국내 유입형(In) 해외 진출형(Out) 교량형(Bridge) 이주 여부 이주형(migration) 이주형(migration) 비 이주형(non-migration) 역할과 효과 -해외 전문가를 통한 전문 지식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해외 기관의 국내 연구개 발, 마케팅, 판매 활동의 거점 -국내 전문가의 현지 네트 워크 구축 및 활용 -국내 기관의 해외 연구개 발, 마케팅, 판매 활동의 거점 -교류를 통한 비공식적 정 보 채널 구축, 연구결과의 license-out, 연구자금 및 벤처자금의 국내 유치

43 3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제1절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특성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 1.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분업화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과거 선진국의 제약기업들이 연구, 개발, 마케팅의 전 영역을 총괄하던 시기에서 1980년대 이후 세계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글로벌 분업 구조의 패러다임으로 변화 하고 있다(그림 3-1). 특히 바이오 및 제약산업의 가치사슬상의 기능들이 보다 세 분화되면서 단계별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한 특화 기업들이 출현하여 제품개발에 필 요한 요소 기술들을 제공하고 있다(송위진 외, 2001). 이에 따라 최근 거대 다국적 기업(big pharma)과 바이오 벤처간 분업 관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개발은 중소기 업, 다국적 제약 기업은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로 변화함에 따라 연구개발 기능의 세계적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전문기업(CROs: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s), 제조생산전문기업(CMOs: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s), 마케팅 및 판매 전문기업 등이 구체화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글로벌 분업 구조가 확산되면서 연구개발 기능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과거 선진국이 독점하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 신흥국이 편입하여 연구개발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과거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연구 및 개발 마케팅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지배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이스라엘, 인도, 중국 등 신흥국의 바이오 벤처 기업이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들 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김석관, 2011). 글로벌 분업 구조가 형성됨에 따라 각국에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전략적인 연계가 중요해졌으며, 이를 위해 각국에서는 연구개발 역량의 향상과 인력 육성을 통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빠른 구축이 바이오 및 제약 산업 의 발전에 관건이 되고 있다.

44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39 [그림 3-1]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 자료: 김석관(2011) 2.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특성과 글로벌 전략 특히 신약 개발 과정에서 연구개발 단계와 관련된 결과물은 대표적인 분석적/모 듈형 지식으로 원거리 이동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글로벌 분업 구조의 발전이 가능하다. 분석적(analytic) 지식은 종합적 지식, 상징적 지식에 비해 새로운 지식 이 혁신 창출에 가장 중요하고 지식 창출이 대부분 공식적인 연역적 모델과 과학적 법칙, 그리고 매우 구조화된 지식의 생산과 증명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신약개발 과 바이오 기술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새로운 분석적 지식은 창출하는데 필요한 의 사소통의 형태는 매우 공식화되고 추상적이며 이런 지식이 체계화되는 과정은 해당 분야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고 이해되기 때문에 글로벌 차원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Johnson et al., 2002; Asheim and Gertler, 2005; Asheim et al., 2007; 김형주, 2010에서 재인용). 그러나 각국마다 상이한 규제와 마케팅, 상품화 단계에서 필요한 적절한 가격이 나 시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암묵지(tacit knowledge)로 존재하며 이런 암묵지는

45 4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에서 활발하게 교류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 내에서도 바이 오 및 제약 산업은 샌프란시스코와 인근의 Bay Area, Boston, New Jersey 등 소수 의 지역에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풍부한 관련 전문 인력과 이들 간 정보 교류로 새로운 암묵지들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세계적인 다국 적 기업들은 이들 클러스터에 직접적으로 진출하거나 현지 기업을 인수합병 하여 이런 암묵지들을 흡수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그러므로 신흥국의 입장에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단계의 글로벌 분업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바 이오 및 제약 분야 세계적인 클러스터에서 이루어지는 지식과 정보에 접근하기 위 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거점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제2절 주요국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사례 이 장에서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해외 정책 사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각국 정부가 취한 두뇌순환 전략들 이 한국의 경우에 제공하는 정책적 함의를 밝히고자 한다. 주요국의 정책 사례로는 최근 바이오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다른 전략을 추진해 온 싱가포르, 중국, 이스라엘을 선택하였으며, 이들 각국의 주요 정책 사례들을 2장에서 언급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 구분에 따라 표 3-1과 같이 구분하였다. 각국의 정책 사례는 그 배경과 주요 정책의 내용, 그리고 주요 사례로 구성되었다. <표 3-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의 해외 주요 정책사례 유형 국내 유입형(In) 해외 진출형(Out) 교량형(Bridge) 이주 여부 이주형(migration) 이주형(migration) 비 이주형(non-migration) 주요국 사례 중국 (해외 중국계 인재의 귀환 및 활용) 싱가포르 (글로벌 연구 및 생산단지 구축)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해외거점 구축) 이스라엘 (해외 자본 유치와 현지화)

4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중국의 해외 중국계 인재의 유치 17) 1) 배경 중국 정부는 1990년대부터 다양한 인재프로그램을 추진해서 인재자원 대국( 大 國 ) 에서 인재 강국( 强 國 ) 으로의 전환을 구체화 하고 있는데, 그중 해외 중국인 전문 인력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해귀파인력유치 프로그램)이 중요한 부분이다. 중국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해귀파인력 유치프로그램을 보면, 중국교육부의 장강학자 장려계획( 長 江 學 者 獎 勵 計 劃 ), 자연과학기금위원회의 걸출청년과학기금( 傑 出 靑 年 科 學 基 金 ), 중국과학원의 백인계획( 百 人 計 劃 ), 국가인력자원 사회보장부의 신세 기 백천만인재공정( 新 世 紀 百 千 萬 人 才 工 程 ), 국무원의 천인계획( 千 人 計 劃 ) 등을 대 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해외 인력 유치 정책은 중앙정부에서 시작되었지만, 최근에는 지방정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귀국한 인력들이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대도시 거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방 에서는 인재 유치에 더욱 파격적인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다( 前 한중과학기술교류센 터장 면담조사). 상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한 광범위한 학과분야의 해귀파인력 가 운데서 BT분야 인재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학술리 더 신분으로 중국의 바이오기술 생명공학 내지 전체 과학기술의 발전을 크게 견인 하고 있다. 사회주의 중국 성립 후 중국의 제약산업은 크게 4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산업 초창기(1950~1980), 개혁개방 이후(1980~2000), 제도개혁기(2000~2005), 성장기 (2005년 이후)와 같다. 산업 초기에는 지역으로의 의약품 공급을 목적으로 다수의 국영 제약기업이 설립되었고, 개혁 개방 이후, 미국, 유럽 및 일본의 대형 제약기업 의 중국 진출이 뒤따랐다. 이후 WTO 가입 이후에는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의 증가로 인해 2005년 이후 중국 의약품 시장은 고도 성장을 이루게 된다. 다수의 제약기업 도 큰 폭의 성장을 올리고 있는 등 중국의 제약 산업은 새로운 성장의 단계를 맞이 하고 있다(KIET, 2010). 17) 중국 사례는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에서 제공한 자료에 기반하여 작성되었다.

47 4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 주요 정책 프로그램 해외 중국인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정책 프로그 램들은 다음과 같다. 가. 장강학자장려계획( 長 江 學 者 獎 勵 計 劃 ) 개요 년 8월 시작 - 교육부 및 홍콩이가성( 李 嘉 誠 )펀드 주관 - 투입규모: 6,000만 홍콩달러(약 1,000만 달러) - 성과상 장려금: 1,000만 홍콩달러(약 167만 달러) 목적 및 주요 내용 - 고급인력이 대학에서 과학연구와 교학 사업에 종사하도록 유도 - 학술상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해외 우수한 학자의 귀국 유치 - 특수초빙교수 및 객좌교수 제도 특수초빙교수는 교육부가 전국 대학의 중점학과 가운데 특수초빙교수 직위를 마련하는 제도인데, 특수초빙교수 직위를 획득한 대학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공개적으로 초빙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 하게 됨 해마다 특수초빙교수와 객좌교수 각각 100여 명씩 초빙, 임기는 3년 - 장강학자 성과상 수리화과학상, 생명과학상, 지구과학 환경과학상, 공정과학상, 정보 과학상 등 5개 부문의 성과상 설치 해마다 1등상 1명, 2등상 3명 선정 지원대상 및 방식 - 특수초빙교수: 자연과학 분야는 연간 200만 위안 이상,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연간 50만 위엔 이상의 연구경비 지원, 그밖에 10만 위엔의 직 위 보조금 지원

48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43 - 객좌교수: 월별 1만 5,000 위안의 보조금 지원 - 장강학자 성과상: 1등상은 100만 위안, 2등상은 50만 위안 장려 - 자연과학 분야는 45세 이하,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50세 이하, 모두 박 사학위 소지 - 해외 높은 수준의 대학에서 부교수 이상 경력 보유 - 국제 동업계의 인정을 받은 중요한 학술성과 취득 - 초빙대학에서 연간 9개월 이상의 근무 가능(객좌는 3월 이상) 바이오 분야 주요 실적 년 한해에 총 135명의 특수초빙교수와 총 109명의 객좌교수를 초 빙하였는데, 그중 바이오기술 생명공학 분야 특수초빙교수와 객좌교 수가 각각 27명을 차지하였음(부록 참조) 년 북경대학의 정화평( 程 和 平 ) 교수가 장강학자 성과상(5개 부문) 가운데 생명과학상을 획득하였음(부록 참조).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종신선임연구원으로 있었던 정화평 교수는 세계 최초로 Calcium Sparks의 개념을 제시해서 새로운 학과분야인 Sparkology의 창시자로 평가받음 나. 걸출청년기금( 傑 出 靑 年 基 金 ) 개요 년 3월 14일 시작 -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주관 - 투입규모: 5,000만 위안(약 744만 달러) 목적 및 주요 내용 - 청년과학기술인재의 성장 촉진 - 해외학자의 귀국 장려 - 선행기술 분야 우수한 학술리더 육성 - 중국 내 우수한 청년학자와 아직 해외에 있으나 곧 귀국예정인 우수한 청년학자의 중국 내 자연과학기초연구 및 응용기초연구를 지원함

49 4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원대상 및 방식 - 일반적으로 일인당 50만 위안의 연구경비 지원 - 45세 미만, 부교수 이상의 경력 보유, 박사학위 소지자 - 자연과학기초연구 및 응용기초연구 분야에서 국제 동업계에서 인정하 는 혁신성 성과 취득 - 일반적으로 중국 국적 보유 - 초빙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 가능 바이오 분야 주요 실적 년 걸출청년과학기금은 총 170명의 청년과학자를 지원하였는데, 그중 바이오기술 생명과학 분야 청년과학자가 전체의 31.8%인 54명 을 차지하였음(부록 참조) 년 외국 국적의 걸출청년과학자는 10명이었는데, 그중 바이오기 술 생명공학 분야 청년과학자가 4명 포함되었음(부록 참조) 다. 백인계획( 百 人 計 劃 ) 개요 년 시작 - 중국과학원 주관 - 예산: 2억 위안(약 3,000만 달러) 목적 및 주요 내용 - 해외 우수한 청년 학술리더 유치 - 중국과학원 연구소 내 과학(공정)센터, 개방실험실, 청년실험실 등의 발전에 필요한 해외 고급인력 유치 - 연간 100여명 유치, 임기는 3년 지원대상 및 방식 - 45세 이하, 박사학위 소지자 - 기초연구 분야에서 국제수준의 사업성과 취득 - 응용개발 분야에서 창조성 및 응용가치를 보유한 성과 취득

50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만 위안의 연구비용 지원 - 국가 규정에 따른 임금 외에도 중국과학원에서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특별 보조금 지원 바이오 분야 주요 실적 년 백인계획의 실시를 통해 해외에서 총 96명, 중국 내에서 총 8명 의 걸출한 인력을 유치하였는데, 그중 바이오기술 생명공학 분야 해 외인력이 전체 해외인력의 59.6%인 62명을 차지하였음(부록 참조) 라. 신세기 백천만인재공정( 新 世 紀 百 千 萬 人 才 工 程 ) 개요 년 시작 년에 가동된 백천만인재공정( 百 千 萬 人 才 工 程 )의 후속프로그램임 - 국가인력자원 사회보장부 등 7개 부처 주관 목적 및 주요 내용 - 해외 및 중국 내 서로 다른 차원의 우수한 청년 학술 기술리더 양성 - 인재 비축의 목적, 선발이 아닌 양성 위주의 원칙 견지 - 선행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 엔지니어, 이론가 수백 명 양성 (45세 정도) - 각 학과 및 기술 분야에서 학술 기술적 조예가 깊은 중국 내 선진수준 의 과학자 수천 명 양성(45세 이하) - 각 학과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하고, 핵심역할을 발휘하는 수만 명의 청 년과학자 양성(30~45세) * 2년에 한번씩, 매회 500여명 선발 지원대상 및 방식 - 45세 이하의 우수한 청년인재 - 중국 내 동업계에서 어느 정도의 우위를 확보한 학술 기술수준 보유 - 정책 및 학술교류 환경 차원의 지원 제공 - 국가중점(개방)실험실, 박사후 과학연구유동스테이션, 박사후 기업사 업스테이션 등의 형식으로 연구여건 조성

51 4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 박사후과학기금(박사후과학기금)의 면상지원 및 특별지원 제공 * 면상지원은 5만 또는 3만 위안 제공 * 특별지원은 1차적으로 10만 위안 제공 바이오 분야 주요 실적 년에 총 806명의 신세기 백천만인재공정 우수인력 선발, 그중 해 귀파인력이 전체의 21.1%인 170명 차지. 해귀파인력의 대부분은 국가 863계획, 973계획, 국가지식혁신공정( 國 家 知 識 創 新 工 程 ) 등 중대 과학 기술프로젝트의 수석과학자 또는 주요 책임자로 활동<부록 1 참조> - 그중 대학에서 선발된 총 150여명의 신세기 백천만인재공정 인력 가운 데 30% 이상을 차지한 약 50여명이 BT분야에 종사 마. 천인계획( 千 人 計 劃 ) 개요 년 시작 - 국무원 주관 목적 및 주요 내용 - 국무원 차원에서 기존의 해귀파인력 유치계획보다 더욱 높은 지원강도 와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전반 부문에 걸친 광범위한 범위에서 중 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필요한 해외 최고급 인력 유치 - 향후 5~10년내에 국가중점혁신프로젝트, 중점학과 중점실험실, 중앙 기업 및 국유상업 금융기관 등을 위해 2,000여명의 해귀파인력유치 - 관건기술 돌파, 첨단기술산업 발전, 신흥학과발전 견인이 가능한 해귀 파 전략적 과학자와 리더급 인력의 혁신과 창업을 중점적으로 지원 - 혁신인재와 창업인재 2가지로 구분 지원대상 및 방식 - 혁신인재 중앙재정에서 100만 위안의 1회성 보조금 지원(개인소득세 면제) 초빙기관에서 귀국 전의 소득수준을 참조해서 임금 외 각종 생활보조

52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47 금 제공 특출한 기여를 한 자에 대해서는 선물옵션, 주식권 등의 중장기 장려 방식 사용 - 창업인재 중앙재정에서 100만 위안의 보조금 지원 지방정부에서 부대적인 자금지원 제공 국가 및 지방의 과기형 중소기업기술혁신기금에서 우선 지원 국가 중점 연구개발 및 산업화 프로젝트 수행가능, 제품요구에 부합되 면 정부 구입 리스트에 선정 - 55세 미만, 해외에서 박사학위 취득 - 해외 유명대학 또는 연구소 내 교수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및 학자 - 유명 다국적기업 또는 금융기관 내 고위직 경력을 보유한 전문기술인재 와 경영관리인재 - 독자적인 지재권 또는 핵심기술을 보유, 해외 독자창업의 경험 보유, 관련 산업 분야와 국제규칙을 숙지한 창업인재 - 국가에서 긴히 필요한 기타 고급 혁신 창업인재 - 초빙기관에서 연간 6개월 이상 근무 가능 바이오 분야 주요 실적 년부터 2010년까지 3회에 거쳐 총 662명의 해외 고급 혁신인재와 창업인재를 유치하였음. 현재 4회 심사를 끝마친 상황인데, 160명이 신 규 선정될 예정임 - 바이오 분야 고급 혁신인재와 창업인재는 전체의 약 10%인 60여명을 차지하였음. 그중 혁신인재는 50여명, 창업인재는 10여명 포함되었음 (부록 참조) - 특히 창업인재 유치 정책은 중국의 벤처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 고 있음 18) 18) 중국은 정치적인 문제와 기술계 벤처의 인식이 약하여 벤치기업의 미국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은 저비용을 장점으로 한 제조업이 주체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특히 중국 정부 기관

53 4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 창업인재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서는 베이징 중관촌의 박오 라 는 바이오(바이오칩) 분야 벤처기업이 있음 3) 주요 기관 사례 가. 북경생명과학연구소 북경생명과학연구소는 2008년 말 기준 실험실주임 영입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총 8회에 걸친 초빙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약 700명의 후보자 가운데서 21명의 실험 실주임을 선발하였다. 그 중 가장 젊은 실험실주임은 30세 미만이었다. 2008년 말 기준 이 연구소는 총 23개의 독립실험실과 8개의 과학연구보조센터를 설립해서 풀 타임 해귀파인력 27명을 포함한 R&D인력 총 500여명을 유치하였는데, 그중 박사 후인력 60명, 석 박사 연구생 180명이 포함되었다. 2008년 한해에 이 연구소는 높 은 수준의 논문 24편을 발표하였는데, 해당 학회지들의 평균 영향인자(Impact Factor)가 9.9에 달하였고, 그밖에 3편의 국제 공동논문과 2건의 특허성과를 배출 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나. 천진시 중국의 과기부, 위생부, 상무부, 국가의약감독국이 천진시와 공동으로 빈해신구 ( 濱 海 新 區 )에 국가 바이오의약 국제혁신단지를 구축중에 있는데, 기획면적은 10km2, 인프라 투입규모는 100억 위안이며, 그중 국제바이오의약공동연구원은 인재유치를 위한 핵심구역으로서 천신시가 30억 위안을 투입하였다. 현재 기준 85명의 우수 해외인력 후보자 가운데서 7명의 박사를 선별해서 유치하 였는데, 모두 글로벌 다국적기업에서 서로 채용하려고 하는 고급인력들이다. 이들 등이 지원하는 벤처기업 지원사업은 국내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중국계 벤처기업의 성공사 례를 살펴보면 미국대학 유학생이나 취업형태로 미국에 뿌리를 내리고, 그 곳에서 창업하여 본국과의 연결 로 발전해 나가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계 벤처기업의 경우 중국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많은 지원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이들 단체가 중국 측 벤처기업을 미국시장에 연결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중국 측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사 업모델을 활용하고 미국의 벤처자금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식이다. 중국은 이 모델을 활성 화하고 있으며, 중국 내의 하향형, 미국의 상향형의 혼합형으로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IET, 2010).

54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49 의 전체적인 수준은 중국의 역대 창업형 인재 초빙과정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일례로 사력( 史 力 )은 글로벌 5위의 다국적 제약업체 Merck의 연구담당 부 사장이었으며, 조우( 趙 宇 )는 글로벌 최대의 바이오기술업체 Amgen의 품질제어담 당 부장을 담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주택기( 周 澤 奇 )는 미국의 바이오제약업체 Wyeth사의 수석과학자, 량붕( 梁 朋 )은 미국 Vanderbilt대학 평생교수, 손학( 孫 鶴 ) 은 미국 FDA 고위직을 역임하였고, 천진천사력( 天 士 力 )그룹 부총재를 지냈다. 장 단( 張 丹 )은 이태리 최대의 제약업체 Sigma Tao사 북미지역 약물개발 총괄 담당자 를 역임하였으며, Ruola Ning은 미국 Rochester대학 교수에 재직하였다. 다. 강소성 태주( 泰 州 )시 강소성 태주시가 중국의약성( 醫 藥 城 )을 구축해서 의약산업 규모가 가장 크고, 의 약제품의 품종이 가장 풍부하며, 의약인재가 가장 많이 집결된 현대화 및 혁신형의 도시를 건설할 예정인데, 기획면적은 28km2, 투자액은 200여억 위안 규모이다. 현재 기준 태주의약성은 30여명의 해귀파인력을 유치하였으며, 입주기업인 양자강( 揚 子 江 )약업그룹과 중단( 中 丹 )그룹 등 제약업체가 유치한 해외인력까지 합치면 총 100 여명의 해귀파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소주( 蘇 州 ), 무석( 無 錫 ), 상주( 常 州 ) 등 지에서도 특별정책과 조치를 통해 이미 100여명의 해귀파인력을 유치하였는데, 그 중에는 미국의 Hopkins대학과 Louisiana 주립대학,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 등 세 계적인 대학에서 귀국한 해외인력도 포함되어 있다. 라. 상해시 과기부 바이오기술발전센터의 제의 하에 상해시 서회구( 徐 滙 구)정부가 출자해서 상해의약임상연구센터를 구축중에 있다. 이 센터의 목표는 국제표준에 부합되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약물연구개발 임상연구기지를 구축해서 중국의 약물 연구개발 수준을 국제궤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서회구정부는 이미 약 6억 1,000 만 위안을 투입해서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이 센터에는 이미 임상의학 분야 의 우수한 인재들이 집결되었는데, 센터 주임과 부주임을 맡고 있는 6명의 박사가 모두 해외 유명대학과 연구소 내 사업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해외 유명업체에서

55 5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의학 총괄책임자 또는 TD(technical director) 직무를 맡은바 있다. 한편, 중국 과학 아카데미에 소속된 40,000여명의 연구자, 100개가 넘는 연구소 들은 학문간 교류가 거의 없었으나, 최초로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가 상하이에 설립되었다. 이 연구소에서는 여러 학문 분야에 서 20명 정도의 연구자들이 모여 생물학의 복잡한 문제들을 주로 이론적인 측면에 서 접근한다(Nature, 2002, April). 연구소장을 맡은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 생 물학자 Uli Schwarz 박사는 이 연구소는 중국에서 정말 필수적인 곳이라고 강조하 며 앞으로 새로운 연구 풍토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독일의 막스 플랑크 협회는 중국과의 과학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 신설된 연구소의 연간 운영비 80만 달러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Nature, 2002, April). 하지만 이들 중 일부 참여진들은 점차 응용과학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이러 한 연구 분야가 앞으로 꾸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의견 도 있다(Nature, 2002, April). 4) 시사점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중국 정부는 대규모의 해외 중국인 전문 인력의 유치를 통해 자국 내 신생 산업 육성을 위한 고급연구개발인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 다. 특히 이들 해외 전문 인력들의 귀국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혜택과 파격적인 조 건을 제시하면서 두뇌유출국이었던 과거와 달리 중국인 전문 인력들의 귀국이 증가 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자국내 연구개발 및 산업 기반이 부재한 조건에서 새로운 지식과 인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이 같은 정책으로 해외 인력이 단기간에 대거 중국으로 귀국하면서 일부 인 력의 전문성이 중국내에서 필요한 역량과 일치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 前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장 면담조사). 단 중국의 지방정부들이 각 지역이 육성하 고자 하는 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최근 중앙정부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인재 유치 정책을 펴고 있는 사실은 국내 지역 발전을 위한 지자체들의 정책과 노력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5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싱가포르의 생명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연구 및 생산단지 구축 19) 1) 정부 주도의 생명의료 산업 육성 1990년대 말 아시아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싱가포르 정부는 세계 경제에 깊숙이 편입되어 있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지식경제로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했다. 즉, 싱가포르 정부는 지식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R&D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생명의학, 정보통신, 미디어 산업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시켰다. 우선 싱가포르 정부는 지식기반 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경제 및 산업구 조를 고도화, 다각화시키고자 했으며, 이러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명의료산업이 R&D와 첨단 제조업 분야의 새로운 국가 전략 산업으로 싱가포르 정부에 의해 적극 적으로 육성되었다. 2000년대 이전에 싱가포르에는 생명의료 산업 기반이 전무한 상태였기 때문에, 새롭게 신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외국 다국적 기업과 해외 인력 유치에 의존하는 외생적 전략을 추진하게 되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생명의료 과학을 제약 (pharmaceuticals), 의료기술 (medical technology), 보건의료서비스 (healthcare service & delivery), 생명기술 (biotechnology) 의 네 분야로 나누면서 이 네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19) 이 부분은 이용숙(2010)의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57 5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3-2] 생명의료과학 클러스터(Biomedical Sciences Cluster) 자료: A*STAR ( 원래 표가 저자에 의해 수정됨. 싱가포르 정부는 생명의료 분야를 육성시키는데 있어서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생명의료 분야의 R&D 전반을 육성하기 보다는 집중(targeting) 전략을 통해 외국 다국적 기업의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외국 다국적 기업이 최첨단의 R&D를 담당하는 반면에 싱가포르는 이러한 외국 다국적 제약회사 들의 제조 부문을 담당하는 것으로 전략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였다. 블록버스터 신 제품 개발 보다는 제조산업에 투자를 집중한 것이다. 이렇듯 외국 다국적 기업과의 국제 분업을 통해 생명의료 분야의 제품들을 제조하는데 성공하면서 국가 GDP 증 대에 기여하고 있다. 생명의료 산업의 육성이라는 목표를 실용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국제 저명 학 술지에 연구 성과를 출판하는 것 보다 특허를 내서 상용화시키는 것에 더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었으며, 싱가포르 내에서 R&D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 부문의 투 자도 지역에 특화될 수 있는 열대병, 말라리아, 결핵 등의 분야에 전략적으로 초점 을 맞추고 있다.

58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53 2) 생명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 및 제도 가. 제도적 기반 형성 우선 싱가포르 정부는 생명의료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제도들을 마련 하였다. A*STAR, Biomedical Science Group (BMSG), Bio*One Capital, Exploit Technology 등이 생명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에 의해 설립된 주요 기관들 이며, 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 경제개발청)이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이용하는데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생명윤리자문위원회 (Bioethics Advisory Committee)를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생명의료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제도 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1) 설립된 기관들 A*STAR는 통상산업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이하 MTI) 산하 국가 R&D 조직으로 과학기술연구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STAR)이 생명의료산업의 R&D와 인재 양성을 총 책임지고 있다. 특히 R&D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A*STAR Graduate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Biomedical Science Group(BMSG)은 생명의료산업 기업들이 제조공장이나 R&D 설비를 조성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Bio*One Capital은 생명의료산업 관련 투 자펀드 일체를 담당한다. Exploit Technology(ETPL)는 A*STAR 산하 조직으로서 지적재산권 보호하고 지식의 상용화, 사업화를 증진시키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2) 제도적 지원 생명의료 분야 기초 연구의 방향과 수요 예측을 위해 주요 전략 지역에 EDB 해외 사무소들을 설립해 생명의료 분야의 기술적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EDB 해외 사무소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관련 기관들과 외국 다국적기업들에 네트워 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면서, 싱가포르에 다국적 기업과 해외 우수 인력들을 유치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적재산권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 정 책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생명윤리자문위원회(Bioethics Advisory Committee) 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59 5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나. 전폭적 재정 및 세제 지원 재정적 지원 통상산업부는 <4차 과학기술계획 2010>에 근거하여 7.5billion 싱가포르달러를 경제적 수익성이 큰 R&D 활동에 지원했다. 이 중 5.4 billion 싱가포르달러는 공공 부문 R&D 증진을 위해 지원되었고 A*STAR가 이 지원 업무를 총괄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2.1 billion 싱가포르달러는 민간 부문 R&D 증진을 위해 지원되었는데 EDB 가 주무기관으로 총책을 맡았다. 세제 지원 생명의료 분야의 산업적 기반을 급격히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에게 재정 지 원 뿐만 아니라 전폭적인 세제 지원을 제공하였다. 특히 짧은 기간 내에 산업 기반 조성을 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외국 기업들에게 집중적으로 제공하였다. <표 3-2> 에서 보는 것 같이 특허 관련 단일세제 (Single Tax Deduction for Patents)를 제외 하고는 모든 세제 혜택의 대상이 외국 생명의료 기업들로 한정될 정도로 외국기업 에 세제 지원이 집중되었다. 종 류 주요 내용 대상 일정 기간 법인세 전면 감면 외국생명 Pioneer Incentive 싱가포르에 가치 있는 산업들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 의료기업 젝트들에 대한 지원 Development and Expansion Incentive Investment Allowance R&D and Intellectual Property Management Hub Scheme Enhanced Tax Deduction for R&D Expenses Single Tax Deduction for Patents <표 3-2> 싱가포르 정부의 생명의료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자료: Biomed Singapore, 예정된 기반을 넘어서는 수익에 대해 특혜적으로 낮은 법인세 율 적용 기업들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 내 스 핀오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에 대한 자금 지원 일정 기간 내 발생하는 장비 비용에 대한 충담금 제공 자원 이용의 효율성 증대나 기존 산업에 있어서 신기술 도입 을 결과하는 투자에 대한 충담금 제공 R&D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 외부에 위탁해서 발생한 R&D 비용에 대한 세금 감면 최적의 R&D 역량을 갖는 기업들 발굴하여 이들의 R&D 활동 을 지원 싱가포르 기반 기업들의 특허 관련 비용에 대한 세금 감면 싱가포르에서 발명을 특허로 연결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싱 가포르가 지적재산권 관리 측면에서 매력적 장소가 될 수 있 도록 세금 감면을 통해 기업들 지원 외국생명 의료기업 외국생명 의료기업 외국생명 의료기업 외국생명 의료기업 외국 및 국내 생명 의료 기업

60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55 외국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세제 혜택의 결과 2005년 당시 172개 생명의료 기업 들 중 104개가 외국기업들이며 국내 기업은 68개에 불과했다. 또한 같은 해 민간 부문의 R&D 지출의 63%를 외국기업들이 담당했다. 3) 생명의료산업 연구단지 및 제조산업단지 건설 가. 바이오폴리스(Biopolis) 싱가포르 정부는 생명의료산업 연구단지 및 제조단지 형성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생명의료산업 복합 연구단지로서 바이오폴리스를 건설하였고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부문에서 각각 2억 9천만 달러, 4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또한, 클러스터 개념에 기반하여 싱가포르 국립대와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와 국가대학병원과 인접 한 One North 지역에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입지시켜 관련된 연구개발 조직들의 집적을 도모했다. 바이오폴리스는 2003년 10월에 1단계로 개원했으며 A*STAR 산하 5개 생명의학 및 생명공학 관련 싱가포르 국립연구소들이 입지하고 있으며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회사와 벤처회사들이 R&D 실험실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3-3] 싱가포르 생명의료산업 클러스터

61 5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나. 투아스 생명과학 제조산업단지(Tuas Biomedical Park) 싱가포르 정부는 생명의학 관련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투아스 지역에 생명과 학 제조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다국적 제약회사들인 GSK, MSD, Pfizer, Lonza, Norvatis, Wyeth, Schering-Plough 등이 이곳에서 생산 공장들을 가동 중에 있다. [그림 3-3]에서 보 듯 투아스는 바이오폴리스와의 근접성을 고려하여 건설되었으 며 바이오폴리스와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다. 다국적기업 및 세계적 학자 유치 싱가포르 정부는 적극적으로 외국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였는데 싱가포르 내에서 운영 중인 대형 제약회사는 <표 3-3>과 같다. 론자(Lonza)는 제 1공장을 다른 회사 에 매각하고 지금 증축을 위해 제 2공장을 짓고 있다. GSK, 젠엔텍, 릴리 등이 큰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표 3-3> 외국 제약회사들의 사업 분야 및 투자규모 회사명 사업 분야 설립연도 GlaxoSmithKline (GSK) 의약품 대량생산 및 지역본부 1989년 Schering-Plough 의약품 대량생산 (Clarityne) 1994년 1997년 생산개시 Sanofi-Aventis 의약품 대량생산 (Enoxaparin) 2000년 Pfizer 활성재 생산 2000년 (2004년 완전가동) Merck Sharp & Dohme Novo Nordisk 의약품 대량생산 (Vioxx, Singulair) 행정업무, 임상시험 협조 1993년 (2001년 가동) 1989년 지역본부 1999년 임상시험센터 Quintiles 임상연구조직 1995년 Covance 임상연구조직 1996년 임상개발 2000년 연구실 Lilly Systems Biology 시스템생물학 연구개발 2001년 Novartis 열대병 연구소 2002년 Affymetrix 마이크로어레이 2001년 ViaCell 줄기세포 치료제 2002년

62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57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국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영기업(government -linked company: GLC)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이 국영기업과 외국 다국적 기 업들 간의 합작 (joint-venture)를 적극적으로 권장, 지원하고 있다. 한편, 막대한 재정적 지원과 장려금 제공 등 파격적 조건 제공하면서 생명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스타급 연구자들을 싱가포르에 스카웃해 왔다. 예를 들어 노벨상 수상자 Sidney Brenner 박사, 미국 국가암연구소 소장이었던 Edison Liu 박사, 일본 교토대의 암전문가 Yoshiaki Ito 박사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표 3-3>. 교토대 Ito박사를 영입하기 위해 Ito 박사 실험실 인력 모두들 스카웃 해 올 정도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이를 통하여 세계적인 학자들의 연구 동료 들이나 그들이 소속되어 있었던 연구기관들과 국제적인 협력관계가 자연스럽게 형 성되는 부수적 효과도 보고 있다 20). 4) 성과와 한계 및 시사점 가. 성과 국가 주도로 해외 다국적기업 및 해외인력 유치를 통해 산업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단시일 내에 산업 기반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의료산업의 R&D 지출 급증하고, R&D 인력 증가했다. 2002년과 2006년 사이 싱가포르 국내 기업의 경우 R&D 지출이 50%, 외국 기업 의 경우는 334%가 급증했다(<표 3-4>). 20) 외생적 전략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내 인력을 양성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추 진하고 있다. 생명의료 분야 국내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학과들을 싱가포르국립대와 난양대에 설립하여 학사, 석사급 인력을 급속도로 양성하고 있다. 박사급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A*STAR 장학금 운영을 통해 우수 인력을 해외에 유학 보내고 있는데, 2005년 당시 460명이 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들이 현재 해외 유 명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다. 이들은 졸업 후 싱가포르에 귀국하여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생명 의료 분야에서 업무하도록 되어있다.

63 5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3-4> 생명의료 분야의 민간부문 R&D 지출 연도 국내 외국 전체 (S$ millions) (US$ millions) N.A. N.A. N.A. N.A 증가율 50.10% % % 자료: National Survey of R&D in Singapore (various years), A*STAR *Singapore dollars were converted into US dollars as of December 31, each year. 연구 인력도 급증하여 2002년에 824명에 불과하던 박사 연구 인력이 2006년 1042명으로 증대되었다. 특히 학사 인력의 급증이 두드러지는데 2000년 이전에는 전무하던 인력이 2002년 785명, 2006년 1171로 증가했다. 2002년과 2006년 49% 급증했다(<표 3-5>). <표 3-5> 생명의료분야 연구과학자 및 공학자 수 연도 박사 석사 학사 비학위 전체 N.A. N.A. N.A. N.A. N.A % 증가율 26.5% 17.0% 49.2% 0.0% 30.7% 자료: National Survey of R&D in Singapore(various years), A*STAR 나. 한계 첫째, 해외 다국적 기업과 해외인력에 의존하는 외생적 발전 전략으로 인해 고질 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로컬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며 연구 인력뿐 만 아니라 생명의료 분야 산업 현장에서 기업을 경영할 인력도 부족하다.

64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59 둘째, 국영기업(Government-link company: GLC)이 아닌 일반 민간부문에서 기업 창업이 매우 미진한 편이다.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기업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벤처 협회를 조직해서 여러 활동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창업붐은 거의 이루 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위험 감수 (risk taking)를 회피하는 싱가포르의 문화적 특성과도 관련이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싱가포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외국 기업과 국영기업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책에 변화 없이 구호로서만 벤처 기업들을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전략들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국영기업이나 외국 기업이 아닌 경우 투자처를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 현실에서 창업 활성화를 기대하 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셋째, 국립연구원들의 R&D 성과가 아직 미진한 실정이다. A*STAR 산하 연구소 들 중 산업과 연계되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연구소는 Bioprocessing Technology Institute (BTI)가 유일하다. BTI는 제조업과 R&D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bio-processing을 담당하면서 동물세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 연구 결 과를 사업화시켜 연구소들 중 유일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다른 국립 연구소들 은 R&D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지출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A*STAR 산하 국립 연구소의 R&D 성과 역시 미진하여 성과 증진을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압력이 증폭되고 있으며 성과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싱가포르 정부의 투 자가 중단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스카웃 되서 온 해외 연구 인력들이 싱가포르를 떠나고 있다. 넷째, 국내 고급인력 양성 전략으로 생명의료산업 관련 석, 박사들을 싱가포르 내에서 급속도로 배출하고 있으나, 아직 이들이 독자적으로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 할 수 있는 연구 책임자급(primary investigator)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국내 인력 양성을 위해 급속도로 박사를 기계적으로 배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으며, 기계적으로 양산된 박사 인력들이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연구 역량이 있는 생명의료과학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 커지고 있다.

65 6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다. 시사점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에 비해 늦게 BT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가의 막대 한 투자와 더불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단시일 내에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인력 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실제 사업화를 통해 GDP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생명공학은 의약, 줄기세포, 진단제, 신약개발, 의료기기, 진단이미징, 바이오나노 기술, 분석기기, 바이오프로세싱 엔지니어링, 농업, 환경, 식품, 화장품, 바이오인 포매틱스 등의 광범위한 분야들을 포괄하고 있으며, 교과부, 지경부, 보건부, 농림 부, 환경부 등 각각의 정부 부처가 각 분야의 육성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 전략이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다. 우리나라 역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전략 분야를 양성하고 가능성 있는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부처의 이해관계를 넘어서고 조정할 수 있도록 강력한 상위 기관에 의한 조정의 노력이 필요하다. 싱가포르가 추진하는 외국기업과 해외인력과 협력하는 외생적 전략 역시 선택적 으로 조심스럽게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나 합작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의 영세성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외국기업이나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오래 전부터 추진해온 싱가포르 역시 외국기업 이나 대학과의 불평등한 관계 및 계약으로 협력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MIT와 공동 연구했지만, 특허는 MIT에 모두 소속되었으며, Johns Hopkins University와의 협력도 원활하지 않아 싱가포르에서 폐쇄 결정을 할 정도로 국제 협 력에서 실패한 경우도 있다. 실제로 전략적 제휴나 합작을 추진할 때 기술 이전을 통해 원천 기술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 기업들을 선별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생명공학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국제협력의 내용도 다양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연구기관들의 국제 협력 내용은 국제 심포지움이나 박람회를 개최하거나 외국 기관 방문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들과의 연구 협력 교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인력들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6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이스라엘의 해외자본 유치와 현지화 1) 정부 주도의 첨단 산업 발전 이스라엘은 적은 인구, 지리적 고립, 한정된 자연적 자원과 높은 국방비 지출에 도 불구하고 연구개발에 기반한 기술로 국제적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주목할 만한 사례이다 21). 이스라엘은 해외 자본(직접투자/벤처캐피탈)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뿐 만 아니라, 미국에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여 자국의 자본 및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 였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은 미국 다국적 기업들의 연구개발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 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금을 국내로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결과는 선진국 시장에서 상업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이스라엘의 대학, 연구소, 벤처기업들은 선진국의 자금 지원이나 선진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장에 접근가능성이 뛰어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22), 나아가 선진국 다국적 기 업에 인수합병하거나 직접적으로 선진국에 진출하고 있다. 첨단기술에 기반한 이스라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 던 것은 해외 유태인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과 정보의 교류와 협력에 크게 힘입은 결과였다. 특히 미국 각 지역의 유태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유태계 벤처 캐피털이 가진 폭넓은 인맥을 활용하여 이스라엘이나 미국에서 창업한 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인하여 성공에 크게 기여하였다(KIET, 2010). 또한 해외에서 활동하던 유태인들 중 이스라엘로 귀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의 거점을 마련한 사례들도 이스라엘의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윤종록 역, 2010). 23) 이스라엘 국내에서는 정부 주도적인 정책의 추진으로, 21) 이스라엘은 군사관련 R&D 기술수준이 높은데, 특히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국가 전략이기도 하다. 따 라서 이 분야의 연구개발단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후하여 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벤처기업 육성사업도 충실한 상황이다(KIET, 2010). 22) Habrew 대학, 와이즈만 연구소는 Science가 선정한 탁월한 국제적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음 23) 일례로 시스코의 이스라엘 연구개발센터는 이스라엘 출신의 엔지니어 한 명에서 비롯되었다. 시스코의 주 력 상품인 라우터(인터넷상에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같은 역할을 한다. 컴퓨터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큰 정보의 강물을 인터넷이라고 가정한다면 라우터는 모든 지류의 합류점에 위치하게 된다. 사실상 이 라 우터들이 전체 인터넷의 용량을 결정짓는다고 할 수 있다.) CRS-1의 주도적 제안자는 마이클 라오르 (Michael Laor)라는 이스라엘 사람이었다. 비어쉐바에 위치한 벤 구리온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한 라오르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시스코에서 11년간 일했다. 그러던 중에 라오르는 엔지니어링과 아키텍처의 책임자가

67 6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미국으로 진출할 경우에는 현지의 강력한 유대인 네트워크를 통한 민간 주도식 지 원이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KIET, 2010). 그러나 1990년대 이전만 해도 미국에 거주하는 유태인 투자가들이 이스라엘 경 제에 투자를 하는 일은 드물었다. 이스라엘의 기술 수준이 성장하면서 해외 유태인 들이 이스라엘을 비즈니스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자발적으로 이에 참여하게 되었다(윤종록 역, 2010) 24). 이 같은 변화에 핵심적인 역할은 한 것은 이스라엘 정부의 정책이었다. 1993~2000년 기간 동안 요즈마 프로그램으로 벤처 캐피탈 펀드 자금 조달이 평균 85%이상 성장했다. 요즈마 프로그램은 이스라엘의 내 외부 환경 변화에 1990년대 초부터 러시아에서 대규모의 과학기술 인력이 유입되면서, 그 이전의 비효율적인 R&D 보조금, 관리 및 상업적 능력 부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정부는 새로운 혁신 역량과 기술을 가진 신생기업의 지원을 위해 요즈마 펀드를 독자적으 로 운영했다. 1997년에 4억4천만 달러의 투자로부터 시작, 2007년에 4천4백억 달 러가 투자되었고 이스라엘은 정보통신 산업과 바이오산업을 포함하는 첨단기술 산 업의 투자에 전념하였다(Clarysse, Knockaert, and Wright, 2009). 한편, 이스라엘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분야는 140여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국가중 기업 수 부문에서 8위에 해당한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스라 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2007년 기록으로는 이 분 됐다. 1997년 그는 이스라엘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시스코는 이 뛰어난 엔지니어를 잃지 않으려고 그로 하여금 미국이 아닌 곳으로는 최초로 이스라엘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게 해주었다. CRS-1은 회사 전체 의 역량이 필요한 시스코의 가장 큰 프로젝트였지만 이스라엘에 있는 라오르의 팀이 칩의 디자인과 테크놀 로지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는 아키텍처 설계에 주축 역할을 했다. 라오르는 1998년 문을 연 시 스코의 이스라엘 연구개발센터는 2008년이 되어서는 700명의 연구원이 일하는 곳이 되었다. 시스코가 다 른 9개의 기술 창업회사를 합병하면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시스코의 투자 부서는 1억 5,000만 달러를 이스라엘 기술 창업사들에 직접 투자했으며, 4,500만 달러를 이스라엘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벤 처 캐피탈 펀드에 넣었다. 모두 합치면 12억 달러를 이스라엘 회사를 사거나 투자하는데 쓴 셈이다. 시스 코의 마이클 라오르나 인텔의 도브 프로먼은 전통적인 새 모험가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던 다국적 기업에서 꾸준히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는 동안에도 항상 이스라엘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 다. 이스라엘로 돌아온 후 그들은 이스라엘 기술 향상과 개발에 촉매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 지사 를 설립하고 회사 경영혁신에 중요한 돌파구까지 제공했다(윤종록 역, 2010). 24) 사실 중국의 디아스포라는 중국에 대한 국외로부터의 직접투자 중 70%를 차지한다. 인도의 디아스포라는 인도의 경제 구조나 법 구조가 충분히 발전되지 못했을 때 인도 안에 고급 기술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도움 이 되었다(윤종록 역, 2010).

68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63 야 기업의 수가 700개를 넘어섰고, 연평균 60개의 새로운 회사들이 창업하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 중 40%가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2006년에는 3억 2,600만 달러의 벤처자본 투자를 유도하였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07). 이스라엘은 많은 다국 적 제약회사 및 의료장비회사들의 전초기지로서, 생명과학, 컴퓨터시스템, 마이크 로 전자공학, 전자광학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초가 준비되어 있어 생명공학 산업의 전초 기지를 세우기에 적합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분야에 견고한 학문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박사과정 졸 업자의 약 3분의 1이 생명공학 관련 분야에서 배출되고 있다(2007년 기준, 생명공 학정책연구센터, 2007) 25). 2) 주요 정책 프로그램 가. BIRD 26) (Israel-U.S. Binational Industrial Research and Development) 이스라엘에 벤처 캐피탈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에는 두 곳의 자금 조 달처가 있었다. 첫째는 이스라엘 벤처 창업가들이 국가과학위원회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조금은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액수에 크 게 미치지 못했으며 결과적으로 대부분 실패하고 말았다. 1980년대 후반에 출판된 정부 보고서에 의하면 국가과학위원회의 보조금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된 기술기업 들 중 60% 정도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조차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한 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뛰어난 제품을 생산했을지 모르나 그것을 팔 수 없었다. 두 번째 방법으로 이스라엘 기업들은 버드(BIRD) 보조금에 지원할 수 있었다.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낸 1억 1,000만 달러로 만들어진 이 보조금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작 벤처기업들을 후원하기 위해 기금을 제공한다. 버드 프로그램은 2~3년에 걸 쳐 약 50~100만 달러의 크지 않은 규모의 금액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로부 터 걷는 약간의 사용료를 펀드로 다시 충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윤종록 역, 2010). 25) 이스라엘은 국민 일인당 과학자의 수가 세계에서 최고이며, 현재 80여개의 생명과학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 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07). 26) 이스라엘-미국 산업연구개발,

69 6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BIRD 프로그램은 이스라엘의 벤처기업의 활로를 국제화로 보고 1977년에 설립 한 프로그램으로 이스라엘의 재무부/산업부와 미국의 국무성/재무성/상무성이 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제안한 연구 프 로젝트에 대해 연구개발자금의 50%를 지원한다. 2009년까지 약 800개의 프로젝트 에 2억5천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Bayer, Johnson&Johnson, Proctor & Gamble 등 의 다국적 제약 기업도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9개의 이스라엘 벤처기업이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27), Compugen, Omrix 등 6개의 바이오 기업이 포함 되어 있으며 28), 이들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작은 기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버드 프로그램은 일종의 데이팅 서비스 로 이스라엘 기업 하나를 미국 기업과 연 결해주는 역할을 했으며 이 과정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기도 했다. 현재까 지 버드 프로그램은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돈을 780개의 프로젝트에 투자했으 며 결과적으로 80억 달러의 직간접적인 매출을 올렸다. 버드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 익의 측면을 넘어서 훨씬 큰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급성장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기술기업들에게 미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해야 하는지 가르쳤다. 기업들은 자신들의 미국 파트너와 매우 긴밀하게 일을 했다. 많은 기업들이 미국에 사무실을 대여한 뒤 직원들을 파견해 시장과 고객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담보대출이 없는 상 황에서 버드 프로그램은 이스라엘 벤처들에게 미국 시장 진출의 지름길을 열어 준 것과 다름없다. 설령 벤처가 실패했을 경우에도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달리 제품을 어떻게 시장에 알맞게 디자인하는지 등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윤종록 역, 2010) 29). 1992년 무렵에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스라엘 기업의 60%, 그리고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75%가 버드로부터 지원받은 기업들이 었다. 27) 이스라엘은 2010년 12월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외국기업 303개 중에서 가장 많은 60개임 28) 29) BIRD 프로그램의 성공에는 1987년부터 2000년까지 실무 책임을 맡았던 에드 믈라프스키(Ed Mlavsky)의 역할이 컸다. 그는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이 된 사람으로 당시 타이코 인터내셔널(Tyco International) 의 부사장이었으며, 안식년을 얻은 뒤 이스라엘로 귀국하여 이스라엘 정부 자금에 의해 운영되는 최초의 벤처자본 기업 중 하나인 제미니(Gemini)를 공동 설립하였다.

70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65 나. 요즈마 펀드(Yozma Funds) 1990년대 초 이스라엘 첨단 벤처기업들이 급속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보조금 이나 버드 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 시기 과학자나 엔지니어 출신 의 구소련 유태인 이민자들이 이스라엘로 유입되면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벤처 창업을 장려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 문제의 유일한 처방이 정부 보조금이 아닌 사적인 벤처자본 산업뿐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벤처 산업과 해외 벤처자본이 강력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해외 벤처 자본, 특히 실리콘 밸리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은 기업을 세워 본 경험이 있었고 기술과 자금동원 과정을 이해했으며 이스라엘의 자본가들을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사업 경험이 있는 대부 분의 재외 유태인들이 이스라엘에 투자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모국에 대한 자선활동과 사업을 별개의 활동으로 보았으며, 따라서 이스라엘에 도움을 주는 비 영리 조직에 거대한 금액의 기부를 하면서도 이스라엘의 하이테크 분야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하고 있었다(윤종록 역, 2010). 요즈마 펀드는 1993년에 생성되었고, 적극적으로 해외벤처자금이 이스라엘에 투 자하도록 지원하였다. 투자처를 전 세계의 대기업 또는 벤처캐피탈에 확대한 기획 으로 정부가 개입하여 성공한 모델이며 현재 투자자금은 약 33억 달러에 이른다.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는 Orbimed(바이오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 탈), Medtronic과 같은 대기업이 투자한 바 있으며, 펀드의 수혜기업으로 Biosense 와 Influence는 각각 Johnson & Johnson과 AMS에 인수되었다. 전체적으로 약 200개의 신생기업들이 이러한 펀드의 자금을 지원받았다(Clarysse, Knockaert, and Wright, 2009). 1995년에 유럽 기업이 최초로 이스라엘의 벤처 회사 오즈마 베리를 인수하였다. 이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추진된 새로운 프로그램 요즈마 (Yozma) 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이스라엘 재무부의 몇몇 젊은 관료들이 영어 로는 혁신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요즈마 라는 프로그램의 아아디어를 생각해냈다. 1996~1998년의 요즈마 펀드에 의해 성공적인 벤처기업들이 다수 배출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벤처 캐피탈 산업 네트워크가 확장되었고 다국적 자본이 이스라엘 시장 으로 유입되었고 이스라엘 벤처 캐피탈 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요즈마

71 6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는 2000년에 민영화되었으며, 30개 이상의 해외 기반 벤처 캐피탈 펀드 조달을 이 끌었다. 요즈마 펀드는 처음 1억 달러로 시작하여 1996년 2억 5천 달러로 증가했고, 2001년에는 29억 달러가 되었다.(Clarysse, Knockaert, and Wright, 2009). 요즈마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정부가 10개의 새로운 벤처자본 펀드를 만들기 위해 1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었다. 각 펀드는 세 가지 단체에 의해 운영되 도록 했다. 이스라엘의 벤처 자본가들, 해외의 벤처자본 기업, 그리고 이스라엘의 투자 기업이나 은행이 그 세가지이다. 또한 기술기업에 직접 투자하게 될 2,000만 달러짜리 요즈마 펀드 가 있었다 30). 해외 벤처자본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요즈마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는 리스크를 함께 나누어 분담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는 이익의 전부를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 다. 즉, 새로운 펀드의 40%의 지분을 보유하지만 파트너들에게 향후 성공하면 그 지분까지도 싸게 살 수 있는 옵션을 주었다. 해외에서 벤처 자본을 투자한 초기 구성원들은 미국의 유태인 자본가들이 대부 분을 차지하였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유태인들은 요즈마 펀드의 첫 번째 라운드를 위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했다 31). 1992년부터 1997년 사이 만들어진 10개의 요즈마 펀드는 정부의 도움으로 2억 달러가 약간 웃도는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그 펀드들은 5년 이내에 회수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약 30억 달러의 자본을 운영하고 수백 개의 신생 이스라엘 기업을 지원 한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레이저와 같은 광학의료기술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ESC 메디컬, 고급 반도체 업체인 갈릴레오(Galileo), 이메일 및 메시지 프로바이더 인 벤처기업 커먼터치(Commontouch), 인터넷 거래를 위해 온라인 장터를 만들어 주는 자카다(Jacada) 등이 있다. 이스라엘 벤처협회에 의하면 현재 45개의 이스라 30) 요즈마 프로그램은 초기에 1.5대 1의 매칭방식을 채택했다. 만일 이스라엘 파트너들이 새로운 이스라엘 기 술에 투자하기 위해 1,200만 달러를 동원할 수 있으며 정부는 800만 달러를 지원해 주는 식이었다. 그러자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래서 정부는 기준을 더 강화했다. 벤처자 본 기업들이 1,600만 달러를 동원할 수 있어야 정부의 800만 달러를 얻을 수 있었다. 31) 예루살렘개발국에서 온 에렐 마르갈리트에 의하면 첫 번째 펀드를 위해 모금된 펀딩은 대부분 이스라엘이 나 예루살렘에 심정적으로 정이 있는 사람들 이 낸 것이다. 마르갈리트의 첫 번째 해외 투자가는 프랑스의 거대한 보험회사인 강(GAN)이었는데, 이 회사의 회장은 마르갈리트가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계 유대인이었다.

72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67 엘 벤처자본 펀드가 있으며, 1992년에서 2009년 초까지 이스라엘에 투자한 국내외 의 벤처기업들은 240여 개라고 한다 32). 이 외에 마그넷 프로그램(MAGNET Program)은 제너릭 예비 회사 기술의 R&D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시작된 마그넷온 프로그램은 마그넷으로 성장했고 산업계와 학계 사이의 협력에 재정적 지 원을 했다(Clarysse, Knockaert, and Wright, 2009). 다. The Offcie of the Chief Scientist's(OCS) OCS는 다양한 기금 및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이스라엘의 생명공학 산업을 지원한 다. 특히 생명공학산업은 2005년에는 OCS의 우선순위 지원분야 로 선정되었던 적 이 있다. 이 기관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명공학 산업이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수익 높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 총 1억 6,400만 NIS를 연구개발 기 금에 투자하고 있다. OCS는 MAGNET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전자 기술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산학 협동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였고, MAGNET 프로그램의 일부인 MAGNETON은 학계에서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기업과 연구단 체를 연결해 주고 있다. 2006년 MAGNETON은 5개의 생명공학 프로젝트에 6백만 NIS를 지원한 바 있다. OCS는 이스라엘 생명공학의 세계화와 외국 기업 유치를 위 해 다국적 기업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는데, OCS의 인증을 받은 국제기업과 이스라 엘 기업 사이의 공동프로젝트는 관련 법규에 따라 정부의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07). 라. 이스라엘 생명과학 산업기구(The Israel Life Science Industry Organization: ILSI) 2005년 국내외 생명공학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및 조치 등을 연구개발하고 후원하는 비영리 등록단체로서 창립하였다. ILSI는 대학, 바이오 의약 연구소, 벤 32)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들이 요즈마의 성공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국가과학위원회에는 연일 일본, 한국,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러시아 등 외국 정부로부터 이스라엘을 방 문해 요즈마의 설립자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전화가 쇄도했다. 2008년 12월 아일랜드는 해외 벤처자본가들 을 공동 금융조달자로 유치하기 위해 5억 유로짜리 혁신 펀드를 만들었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스라엘 건국 후 40년 동안 아무런 외교 관계를 맺지 않은 이스라엘의 제도를 모방했다고 아일랜드의 경제학과 데이비드 맥윌리엄스가 말했다. 요즈마와 같이 아일랜드의 혁신 펀드는 사적 영역의 펀드와 정부지원 아래 파트너십 을 맺은 여러 개의 벤처자본 펀드를 통해 해외 벤처자본을 아일랜드로 끌어온다(윤종록 역, 2010).

73 6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처기업 창업지원 기구, 기술이전 지원 기구뿐만 아니라 금융, 법, 마케팅, 보험, 규 제 등에 전문지식을 가진 서비스 제공자들 중에서 200개의 조직을 선별하여 구성원 으로 영입하였다. 바이오 의약과학, 생명공학, 생물농업, 의료장비 혁신 등을 촉진 할 수 있는 정책과 조치를 연구개발하고 후원하는 것이다. 바이오 의약 및 보건기술 분야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하고 생산하 며 유통하도록 돕는다. 이스라엘의 바이오 의약 및 보건기술에 관한 공공정책을 확 인, 분석, 개발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국제 시장과 보건 관계자들을 대 상으로 이스라엘의 생명과학 산업의 혁신, 번영,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개토론회 를 개최한다. 보건 및 경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잇는 생명과학 기술의 가치를 공무원, 서비스 제공자, 환자, 일반대중들에게 전파한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07). 3) 주요 사례 이스라엘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정부의 벤처 자본 지원과 요즈마 프로그램 등 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750개가 넘는 바이오 및 제약 기업의 71%가 지난 10년( )동안 창립되었고, 생명과학 기업의 약 절반인 40.5%가 지난 5년 동안 창립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지난 10여년 동안 창립되었지만 이미 36% 가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 중 12%가 지난 5년 내에 창립된 후발기업이다. 바이오 및 제약 기업의 약 32%가 디스커버리 단계, 12%가 전임상 단계, 16%가 임상 단계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산업의 기업 중 53%가 의료장비를 생산하 고, 바이오텍기업이 22%, 제약기업이 12%, 생물농업공학은 3%를 차지한다(생명공 학정책연구센터, 2007). 이스라엘의 가장 큰 기업인 TEVA는 제약기업으로 1901년 약국으로 출발하여 이 스라엘의 국내 시장에서 복제약(generic)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82년 나스닥 에 상장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9년 매출 140억 달러의 규모 (80%가 북미시장)로 세계 제약업계 15위, 복제약 시장에서는 1위로 성장하였다. 이스라엘은 특히 융합기술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바이오 산업에서도 의

74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69 료기기와 생명공학 분야의 융합을 통한 성공적인 첨단기술 기업들이 많다. 대다수 의 이스라엘의 신규 창업기업들이 의료기기 관련된 일을 주로 하고 있고, 그 중에서 도 많은 수의 기업들은 약물전달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한 예로 애스피로닉스 (Aespironics) 회사는 호흡 시 바람을 이용하여 전력을 만드는 신용카드 정도 크기 와 모양을 갖는 흡입기를 개발하였다. 신용카드 모양의 흡입기에 팬 모양의 프로펠 러를 두어 환자가 카드의 한쪽 끝에서 숨을 들이마실 때의 공기의 흐름에 의해 이 프로펠러가 움직이도록 고안되었다. 이것을 만드는 데는 전통적인 의약기술 외에 공학기술의 결합이 필요하다. 가스터빈과 제트엔진 전문가들도 참여하였으며, 대 표적인 전문가인 댄 애들러(Dan Adler)는 테크니온 대학과 미국 해군대학원의 교수 였고 General Dynamics, P&W, McDonnell Douglas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자문역 을 한 경험을 지닌 인재였다(윤종록 역, 2010). 또한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이식 형 인공 췌장을 만드는 회사나 미사일의 탄두에서 빌려온 광학기술을 사용하여 장 내부로부터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는 알약을 만드는 벤처 회사도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싱가포르, 중국, 이스라엘 각국 정부의 정책들은 글로벌 지식 네 트워크 구축을 통한 바이오 및 제약 산업 발전에서 서로 다른 성과와 의의를 가지고 있다. 즉 싱가포르 정부의 정책은 싱가포르가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인 다국 적 기업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가져왔으며, 중국의 경우 국내 산업 기 반이 없는 조건에서 귀국한 핵심 인재들이 중국 내부에서 지식 기반을 마련하고 글 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스라엘의 경우 정부의 정책은 국내 기업들을 해외 유대인 전문가들, 그리고 이들을 통한 보다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시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런 해외 정책 사례들은 각국의 산업 기반과 경제발전 단계, 관련 분야 인력의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조건들을 반영한 결과이며, 따라서 한국의 경우에 그대로 벤치마킹하기에는 각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즉 싱가포르의 경우 국내 바이 오 관련 산업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정부 주도의 정책에 의해 다국적 기업들 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이는 싱가포르의 바이오 관련 산업 발전이 다국적 기 업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한계를 인식한 싱가포르 정부 는 자체 관련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견 인력 이상의 리더급 인재 양성 측

75 7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면에서는 아직 확실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파격적인 조건으로 해외 중국인 전문가들을 다수 유치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이는 국내 관련 인력이 매 우 부족하고 산업 기반이 전무한 상황에서 단기간 가능한 전략이며, 이미 최근 들어 서는 이런 재외 중국인 유치 전략의 효율성이 중국 내에서 의문시되기 시작하고 있 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해외에 뿌리내린 유태인들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의 이동이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채널을 구축하고 이런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이스라엘 의 산업 발전과 함께 계속 확장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는 측면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는 해외 민족 네트워크, 특히 미 국의 유태인 네트워크가 역사적으로 금융산업과 비즈니스에 깊이 뿌리내린 결과 풍 부한 자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잘 활용한 사례라 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신흥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싱가포르, 이스라 엘은 각각 유형에 차이는 있으나 모두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구축을 산업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주요 신흥국들의 전략은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표 3-6>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해외 정책 사례의 비교 구 분 중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주요 정부 정책 재외 중국인력 유치 해외 다국적 기업 유치 해외 벤처자본 유입 지원 및 현지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유형 국내 유입형(In) 국내 유입형(In) 교량형(Bridge) 성과와 의의 핵심 인재 유치를 통한 국내 지식 기반 마련 다국적 제약회사의 생산기지로 성장 해외 벤처 자본의 유치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 마련 한 계 - 산업발전 초기 단계에만 단기간 적합 - 지속적인 글로벌 지식 네 트워크의 유지와 활성화 를 위한 별도의 정책 필요 - 다국적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 - 자체 지식 역량 구축의 어 려움 - 해외 민족 네트워크의 비 즈니스 역량이 높은 경우 에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 음

7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71 제3절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지식 네트워 크의 필요성 1.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성장 국내 바이오 산업의 시장규모는 1994년 이후 2008년까지 연평균 22.5%의 높은 증가율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수입되는 비중의 증가율보다는 국내 생산에 의 한 시장 규모 성장률이 훨씬 더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림 3-4] 국내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1994~2008)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2008년도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09.12) 자료가공 국내 바이오 및 제약산업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생산과 수출 측면에서 모두 증가 하고 있다. 국내 판매액과 수입액을 합한 내수 시장은 2008년 현재 37,551억 원으 로서 연평균 130%의 상승률을 보인다. 그 중 수출규모는 2008년 현재 19,038억 원 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그림 3-5]).

77 7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3-5] 국내 바이오산업의 연도별 수요부문 규모(1994~2008)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2008년도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09.12) 자료가공 * 내수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국내 판매액과 수입액을 합한 것임 분야별 국내 생산 비중을 보면, 바이오의약(45.4%)과 바이오식품(35.4%)이 대부 분을 차지하고 있으며(<표 3-7>), 분야별 수출 실적에서는 바이오식품(49.5%, 2008년)이 전체 수출실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바이오공정 및 기기(9.5%, 2008년), 바이오검정, 정보개발서비스 및 연구개발(6.4%, 2008년) 분야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표 3-8>).

78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73 <표 3-7> 바이오 산업의 분야별 생산규모(2004~2007) (단위: 백만원) 구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바이오의약 973,076 1,115,063 1,220,418 1,685,795 (40.2) (40.2) (38.6) (45.4) 바이오화학 143, , , ,895 (5.9) (6.7) (6.4) (6.3) 바이오식품 1,056,073 1,145,259 1,359,723 1,316,067 (43.6) (41.3) (43.0) (35.4) 바이오환경 112, , , ,771 (4.7) (5.2) (5.2) (5.4) 바이오전자 16,152 18,981 26,023 57,892 (0.7) (0.7) (0.8) (1.6) 바이오공정 및 기기 45,634 (1.9) 56,454 (2.0) 74,676 (2.4) 84,765 (2.3) 바이오에너지 및 자원 8,891 (0.4) 15,461 (0.6) 16,007 (0.5) 25,422 (0.7) 바이오검정 정보 및 연구 64,201 (2.6) 91,196 (3.3) 97,163 (3.1) 109,258 (2.9) 전 체 2,419,927 2,771,386 3,159,506 3,713,865 (100.0) (100.0) (100.0) (100.0)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2008년도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09.12) 자료가공 <표 3-8> 바이오 산업의 분야별 수출(2004~2008) (단위: 백만원, %) 구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바이오의약 276, , , , ,075 (24.4) (25.4) (18.6) (30.6) (29.4) 바이오화학 25,065 34,852 39,846 45,944 49,913 (2.2) (2.8) (3.0) (3.3) (2.6) 바이오식품 805, ,204 1,015, , ,493 (71.0) (68.9) (75.2) (60.7) (49.5) 바이오환경 1,298 5,388 4,116 8,053 10,746 (0.1) (0.5) (0.3) (0.6) (0.6) 바이오전자 12,186 8,509 9,047 35,037 36,104 (1.1) (0.7) (0.7) (2.5) (1.9) 바이오공정 및 기기 7,087 (0.6) 12,540 (1.0) 18,592 (1.3) 20,289 (1.5) 183,134 (9.6) 바이오에너지 및 자원 674 (0.1) 756 (0.1) 816 (0.1) 520 (0.1) 84 (0.01) 바이오검정 정보 및 연구 6,079 (0.5) 7,809 (0.6) 10,871 (0.8) 8,838 (0.7) 121,289 (6.4) 전체 1,134,505 1,231,070 1,350,164 1,371,529 1,903,838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2008년도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09.12) 자료가공

79 7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인력 현황 최근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성장과 함께 관련 산업의 국내 종사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도 급속하여 성장하고 있다. [그림 3-6]을 보면 2007년에 이어 2008년에 조사된 834개 기업의 바이오 및 제 약산업의 인력은 2007년 19,649명에서 2008년 20,328명으로 3.5% 증가했다. 이 기업 중 2008년 투입된 연구직 인력은 총 10,213명, 생산직 인력은 10,115명으로 2007년 이들 업체의 연구직 인력 9,806명, 생산직 인력 9,843명에 비해 각각 4%, 2.7% 증가하였다. 2008년 조사기업 전체에서 2007년 대비 총 인력 증가율 1.3%, 연구인력 증가율 1.53%, 생산인력 증가율 1.54% 임을 비교해 보면 연속조사 기업의 인력 규모 증가를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바이오 산업에 투입된 인력은 총 20,520명으로서, 2007년 20,236명에 비해 1.4% 증가하였다. 투입된 인력 중 연구직(연구개발 인력과 생명공학 전공 관 리직 포함) 인력은 총 10,334명, 연구소 이외 바이오산업 근무 생산직 인력은 총 10,213명으로서, 2007년 대비 연구 인력은 1.53%, 생산인력은 1.54% 증가하였다. [그림 3-6] 바이오 및 제약산업 분야 종사자 인력 연도별 추이( )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08.12) 자료가공 한국 바이오 및 제약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최근 한국에서는 생명과 학 분야의 연구 성과가 급속하여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간 우리나라 연구자 가 발표한 바이오 분야의 SCI 논문은 1994년 420건에서 2008년 5,755건으로 증가

80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75 했고, 그 중 Nature, Science, Cell에 실린 논문수도 최근 10 20건으로 늘어났다 ([그림 3-7]). [그림 3-7] 우리나라 연구자의 바이오 분야 논문 실적 주: 막대그래프는 위부터 Cell, Nature, Science의 순이다.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09), p.30. 정부는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바이오 및 제약 산업 의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총 5조 2,452억 원 을 생명공학 분야에 투자했으며 연 평균 증가율은 26%에 이른다([그림 3-8]). 특히 국가 R&D사업 관리 서비스 에 집계된 바에 따르면 IT와 NT 분야에서 정부의 연구 비 투자 비중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데 반해 BT는 계속해서 증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81 7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3-8] 우리나라 정부의 생명공학 투자 추이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2009), p 바이오 및 제약 분야 해외 인력의 현황 최근 두뇌유출 이슈에서는 해외로 이동한 이들 고급 과학기술인력이 한국의 과 학기술계 또는 산업계에서 단순히 유출되어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인력의 감소 를 초래하고 한국에서 빠져나간 이들 고급인력들은 한국의 해당 분야의 글로벌 지 식 네트워크 형성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이런 두뇌유출 이슈에서 제기된 논의들에 반론을 제기하며 해외에서 학업 및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고급인력들을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 을 위한 잠재적인 기여자들로 이해하는 측면에서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해외로 이동한 고급인력들의 숫자가 최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른 분야에 비 해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고급인력 유출이 어떤 수준인지 2차 자료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표 3-9>는 2004년에서 2009년까지 전 분야에서 한국인 유학생의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각 국가들로 유학 가는 한국인은 2004년 105,893명에서 2009년 144,585명으로 36.5% 증가하였다. 한국인 유학생이 진출하는 국가별 현황 을 살펴보면, 최근 그 비중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미국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2004년 전체 유학생 중 43.8%에 해당하는 46,390명이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였으며 2009년도에는 57,631명(39.9%)으로 이 기간 중 24.2%(연평균 4.4%) 증가하였다 33) (김진용, 2010). 이를 반영하여 이후 부분에서는 주로 미국으로 진출

82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77 하는 한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표 3-9> 국내 유학생의 국가별 진출 추이(2004~2009) 국가 국가별 대학이상 한국인 유학생 진출 현황 증가율(%) 연평균 미국 46,390 47,484 47,554 51,360 52,178 57,631 (43.8) (47.1) (41.8) (41.4) (41.1) (39.9) 중국 10,367 12,595 14,611 17,647 15,376 28,836 (9.8) (12.5) (12.8) (14.2) (12.1) (19.9) 일본 9,931 11,377 8,018 12,045 16,745 17,138 (9.4) (11.3) (7.0) (9.7) (13.2) (11.9) 영국 3,600 3,100 3,845 3,300 4,000 4,031 (3.4) (3.1) (3.4) (2.7) (3.1) (2.8) 독일 6,008 6,065 5,868 5,096 5,076 3,003 (5.7) (6.0) (5.2) (4.1) (4.0) (2.1) 프랑스 2,350 3,000 3,000 1,886 3,000 1,715 (2.2) (3.0) (2.6) (1.5) (2.4) (1.2) 핀란드 (0.0) (0.0) (0.0) (0.0) (0.0) (0.0) 기타 27,218 17,071 30,799 32,588 30,606 32,202 (25.7) (16.9) (27.1) (26.3) (24.1) (22.3) 합계 105, , , , , , 자료: 교과부, 국내외 유학생 유출입 현황 김진용, 2010, 국내 이공계 박사의 해외유출 특성 및 요인 분석, KISTEP Issue papre, 한국과학기 술기획평가원에서 재인용 주 1. 매년 4월 1일 기준의 고등교육기관(대학 이상) 유학생 수 주 2. 어학, 연수 목적 제외 주 3. ( )괄호는 비중 미국 내 이공계 박사학위취득자 중 취득 후 잔류의사를 표명한 비중은 전체 박 사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추이 또한 상승하고 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의 취 득자 중 50.0% 가량이 잔류의사를 나타냈으며, 2004년부터 2007년까지의 취득자 는 전체의 69.2%로 20%가량 증가하였다. 체류예정자 중 보다 적극적인 잔류표명 비중도 30.4%에서 43.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김진용, 2010). 33) 미국으로 진출하는 유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은 최근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인 유학생의 숫자가 급속히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004년 9.8%였던 중국의 비중은 2009년 19.9%로 10%가량 상승하였다(연평균 22.7% 증가).

83 7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3-10> 미국 내 국가/대륙별 이공계박사 학위취득자 중 체류희망자 비중(1996~2007) 구분 체류예정(적극의사) 합 계 71.3 (45.2) 73.1 (50.8) 76.6 (50.7) 계 77.3 (48.9) 79.4 (54.5) 81.8 (53.1) 대한민국 50.0 (30.4) 68.6 (45.7) 69.2 (43.1) 동남 아시아 중국 92.6 (58.5) 92.5 (63.6) 90.8 (58.7) 타이완 60.2 (33.4) 66.4 (40.3) 64.6 (37.7) 인도 90.1 (62.2) 89.1 (66.5) 88.9 (61.6) 일본 46.9 (29.8) 56.7 (39.3) 58.9 (40.7) 기타 36.1 (22.0) 27.8 (21.1) 40.5 (24.4) 유럽 71.1 (50.1) 74.0 (54.7) 74.5 (53.4) 자료: NSF(2010), S&E indicators 2010 김진용, 2010, 국내 이공계 박사의 해외유출 특성 및 요인 분석, KISTEP Issue papre, 한국과학기 술기획평가원에서 재인용 한편 IMD가 발표한 두뇌유출지수는 2001년 4.11(39위)에서 2007년 5.89(19위), 2010년 3.69(42위)로 불안 정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급인력의 유입매력도를 나타내는 해외고급인력유인 지수의 경우에도 2002년 5.19(23위)에서 2010년 4.58(33위)로 하락(IMD, 2010)하여 두뇌유출의 심각성이 지 적되고 있음(김진용, 2010).

84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79 <표 3-11> IMD의 두뇌유출지수 추이(1995~2010) 구분 미국 (1) 8.96 (1) 8.25 (1) 8.19 (3) 7.88 (3) 7.84 (4) 7.22 (5) 7.07 (4) 6.64 (7) 6.84 (5) 한국 7.53 (4) 4.11 (39) 4.70 (39) 4.57 (23) 4.50 (44) 5.91 (25) 4.91 (40) 5.89 (19) 5.11 (27) 3.44 (48) 3.69 (42) 일본 (9) 6.00 (21) 6.23 (6) 6.77 (13) 6.53 (15) 6.75 (16) 5.70 (21) 6.24 (11) 6.39 (10) 5.78 (18) 싱가포르 (24) 6.85 (12) 6.12 (17) 7.14 (7) 6.59 (14) 6.93 (13) 7.08 (8) 6.62 (8) 5.78 (15) 6.13 (11) 핀란드 (12) 7.45 (5) 8.05 (2) 6.71 (16) 7.34 (6) 7.59 (6) 6.92 (11) 6.52 (9) 7.27 (2) 6.79 (6) 스웨덴 (35) 5.60 (27) 5.59 (22) 6.41 (21) 6.29 (19) 6.51 (18) 6.56 (12) 6.68 (7) 6.62 (9) 6.77 (7) 인도 (44) 5.53 (28) 5.98 (7) 6.97 (10) 6.25 (21) 6.76 (15) 5.50 (25) 5.11 (26) 5.73 (16) 5.89 (16) 중국 (40) 3.53 (46) 3.53 (27) 3.13 (55) 3.51 (54) 3.22 (57) 3.48 (46) 3.66 (42) 2.93 (52) 3.46 (45) 자료: IMD, 세계경쟁력 연감, 연도별 자료 추출. 김진용, 2010, 국내 이공계 박사의 해외유출 특성 및 요인 분석, KISTEP Issue papre, 한국과학기 술기획평가원에서 재인용 주 1. 두뇌유출 지수는 0~10 사이의 값을 가지며, 0은 두뇌 유출이 국가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침 을 의미 하고, 10은 두뇌 유출이 국가 경제에 영향이 없음 을 의미함 주 2. ( )안은 전체 조사대상국 중 순위 [그림 3-9] 전공분야별 한국인 미국박사학위취득자수(2005) 공학 525 자연과학 245 생명과학 239 사회과학 165 기타 133 인문학 130 교육학 (명 ) 자료: 진미석 외(2008)

85 8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005년 현재, 한국인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전공분야별 수여상황을 보면 공학이 525명으로 가장 많고, 자연과학(245명), 생명과학(239명), 사회과학(165명), 인문 학(130명), 교육학(93명) 순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한국인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66%(1,009명)가 이공계(자연과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위를 받았다(진미 석, 2008). [그림 3-10] 전공분야별 한국인 미국 박사학위취득자 비율(1974~2005) 자연과학 공학 생명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교육학 기타 100% 80% % % % % 1974 (N=190) 1979 (N=181) 1984 (N=340) 1989 (N=991) 1994 (N=1,482) 1999 (N=1,041) 2004 (N=1,448) 2005 (N=1530) (년도) 자료: 진미석 외(2008) 한국인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전공분야별 비율의 연도별 변화 추세를 살펴보면, 공학과 인문학은 증가하는 반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박사 비율은 상대적으 로 줄어드는 추세이다. 그 중 생명과학은 1990년대 초반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다 후반에 접어들어 현상유지를 보이고 있다(진미석, 2008).

8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81 [그림 3-11] 전공 분야별 미국 전체 박사학위취득자 수(2005) 공학 6,404 생명과학 6,368 교육학 6,229 인문학 4,947 기타 4,204 사회과학 4,138 자연과학 4, ,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명) 자료: 진미석 외(2008) 2005년 현재, 전체 미국박사의 경우, 공학(6,404명) 분야가 가장 많은 수의 박사 학위를 배출하였고, 생명과학(6,368명), 교육학(6,229명), 인문학(4,947명), 사회 과학(4,138명)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분야를 중심으로 비교해 보면, 미국은 전 체 박사의 38.9%가 과학기술분야로 학위를 취득한 반면, 한국인 미국박사는 66.0% 가 과학기술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하여 한국인이 미국 전체 박사에 비해 과학기술분 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진미석, 2008).

87 8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3-12] 전공분야별 미국체류 vs. 한국귀국예정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취업 및 포스트닥 확정 비율(2005) 미국체류 한국귀국 전체 자연과학 생명과학 공학 사회과학 기타 교육학 인문학 (%) 자료: 진미석 외(2008) 귀국 의사별로 살펴보면, 미국 체류자의 경우 58.5%, 한국 귀국예정자의 48.4% 의 진로가 확정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체류자의 경우 진로 확정비율이 더 높았다. 각 전공별 진로확정 비율 또한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미국 체류자의 경우 자연과학 과 생명과학 분야 진로 확정 비율이 다른 전공에 비해 높은 반면, 공학 분야 진로확 정 비율은 약간 낮게 나타났다. 반면, 한국귀국자의 경우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 진로확정 비율이 다른 분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귀국예정인 미국박사학위 취득자 중 교육학, 인문 학 분야 진로확정 비율은 3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진미석, 2008).

88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83 [그림 3-13] 미국체류 및 한국귀국 예정 미국박사학위취득자의 전공분야별 취업 vs. 포스트닥 확정 비율(2005) 포스트닥 취업 자연과학 공학 생명과학 전체 한국귀국 미국체류 한국귀국 미국체류 한국귀국 미국체류 한국귀국 미국체류 (%) 자료: 진미석 외(2008) 2005년 한국인 미국 박사학위취득자 중 진로유형을 응답한 784명 중 51.8%가 취업, 48.2%가 포스트 닥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귀국 여부에 따라 구분해 보 면, 미국 체류자의 경우 39.3%가 취업, 60.7%가 포스트 닥으로 진로를 결정하였고, 한국 귀국자의 경우 취업이 86.1%, 포스트 닥이 13.9%로서 6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전공 분야별로 살펴보면, 미국 체류자의 경우 생명과학은 90.9%, 자연과학 75% 수준의 정도로서 포스트 닥 진출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한국 귀국자의 경우 생명과 학 52%, 자연과학 29.4%, 공학 11.4%가 포스트 닥 진출비율을 보였다. 한국 귀국자 의 경우 공학 분야의 취업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진미석, 2008). 4.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한계 한국 바이오 및 제약산업에 있어 협소한 국내 시장과 연구개발 자원의 한계는 선 진국과의 격차를 초래한다. 한국 제약산업의 국내 시장의 규모는 12조 원 정도이며 대표적인 민간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연간 500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국내 상위 10 개 제약회사의 연구개발비를 모두 합한 금액(3,783억원)이 글로벌 10대 제약회사의 평균 연구비(약 6조3천억원)의 1/16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표 3-12>).

89 8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3-12> 국내 주요 제약회사들의 현황 지표(2009) (단위: 억원, 명) 기업명 매출액 순이익 시가총액 연구개발비 직원 연구개발인력 동아제약 8, , , 녹십자 6, , , 유한양행 6,303 1,213 16, , 한미약품 6, , , 대웅제약* 5, , , 중외제약 4, , , 제일약품 3, , 종근당 3, , , LG생명과학 3, , , 한독약품 2, , n/a 합계 50,377 4,575 67,558 3,783 13,617 1,824 평균 5, ,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2008년 자료 또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산업의 한계로 세계적인 기업의 부재를 들 수 있다. 세계 50대 제약 기업들은 대부분 유럽이나 미국, 일본 기업들이며 이런 제약회사(big pharma)를 확보하느냐가 이 분야에서는 선진국을 가름하는 시금석이 된다. 특히 한 국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스위스,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슬란드도 세계 50대 제약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 기업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3-13>).

90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85 국가 기업수 기업명 (순위) 미 국 18 <표 3-13> 세계 50대 제약기업의 국별 분포(2009) Pfizer(1), Merck(7), Johnson & Johnson(8), Eli Lilly(9), Bristol-Myers Squibb(10), Abbot(11), Amgen(14), Gilead Sciences(23), Baxter International(24), Mylan(25), Genzyme(28), Allergen(32), Forest(33), Biogen Idec(36), Celgene(41), Cephalon(43), Hospira(45), Watson(46) 일 본 10 Takeda(15), Astellas(18), Daiichi Sankyo(19), Otsuka(20), isai(21), Chugai(27), Mitsubishi Tanabe(29), Dainippon Sumitomo(44), Shionogi(48), Kyowa Hakko Kirin(49) 독 일 4 Bayer(12), Boehringer Ingelheim(13), Merck KGaA(22), atiopharm(42) 스위스 4 Novartis(3), Roche(5), Nycomed(35), Alcon(38) 영 국 2 GlaxoSmithKline(4), AstraZeneca(6) 프랑스 2 Sanofi-Aventis(2), Servier(26) 스웨덴 1 Meda(50) 아이슬란드 1 Actavis(47) 아일랜드 1 Shire(37) 이스라엘 1 Teva(16) 이탈리아 1 Menarini(34) 노르웨이 1 Novo Nordisk(17) 캐나다 1 Apotex(39) 호 주 1 CSL(31) 덴마크 1 Lundbeck(40) 벨기에 1 UCB(30) 자료: Clinton & Mozeson (2010) 한편,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바이오 및 제약기업들도 약진하고 있다. 인도의 제약 산업은 과거 저가 의약품 공급을 위해 정부가 외국 기업의 특허권을 인정하지 않던 시기에 제네릭 기업들이 발전했으며, 이후 일부는 생산 시설을 선진화하고 선진국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여 성 공을 거두었다. 인도 최대의 제약기업인 Ranbaxy Laboratories의 경우 2009년 매 출이 약 16억 달러로 50위권 바로 밑에 위치하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 사업을 확장 하는 과정에서 현지의 제네릭 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선진국 제약업계의 연구 생산성의 저하와 맞물려 최근 풍부한 저임 금 우수 과학기술 인력을 토대로 선진국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1/3 1/4

91 8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가격에 제공하는 CRO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WuXi PharmaTech은 2000년 창업 이후 2009년 말 기준 종업원 4,135명(연구인력 3,230명), 매출액 2억7천만 달러(순 이익 5,290만 달러)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중국의 CRO로 2007년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2010년 10월말 기준 11억 3,400만 달러(한화 1조 2,474억원)에 이른다([그림 3-14]). WuXi가 단기간에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익숙한 경영진과 다수의 연구진이 주도하여 고품질 서비스를 선진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 3-14] Wuxi PharaTech 성장 추이 자료: 김석관(forthcoming), 2011 반면 한국의 제약 기업들은 설립년도는 비교적 오래되었으나(예. 동아제약 1932 년, 녹십자 1967년 설립) 인도나 중국의 제약 기업에 비해 성장속도가 더디다([그림 3-15]). 과거 국내 시장에서 해외 기술 도입과 일반 제품 생산 위주로 성장한 한국 의 제약 기업들은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약 개발 전략으로 전환하고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신약 개발 실적은 부족한 실정이다.

92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87 [그림 3-15] 한국 3대 제약기업의 성장 추이 2,500 (명) 녹십자 종업원 유한양행 종업원 동아제약 종업원 녹십자 유한양행 동아제약 매출액(백만불) 1,000,000 2, ,000 1, ,000 1, , ,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 한국의 제약 산업은 그 동안 주로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제너릭 의약품(특허가 만료된 신약의 복제 약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거나,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을 라이 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도입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왔다. 그래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개발 역량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우리나라의 제약회사 들이 신약 개발을 시작한 것은 1987년 물질특허 제도가 도입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초기에는 과학기술부가 지원한 G7사업( 92~ 97)이 중요한 촉매 역할을 했 다. 그 후 신약 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일부 기업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신 약 개발 역량도 조금씩 향상되었으며, 2003년에는 LG생명과학의 퀴놀론계 항생제 인 팩티브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선진국 기업들과 비교하여 우리 기업들의 역량은 매우 취약하다 고 평가할 수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표 3-14>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제약 회사들의 연구개발 자원이 선진국 기업에 비해 매우 빈약하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00년을 기준으로 하나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8억 달러라고 한다(DiMasi et al., 2003). 특히 1상, 2상, 3상에 이르는 임상시험에

93 8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보통 수천억원의 비용이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 제약회사들의 연간 연구개발비는 수백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2009년도 세계 10대 제약회사들의 평균 연구개발비 58억달러와 비교하면 1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매우 빈약한 액수이 다(Clinton, P. and M. Mozeson, 2010). 이는 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우리 기업들의 자금 만으로는 수행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표 3-14> 국내 주요 제약회사들의 현황 지표(2009) (단위: 억원, 명) 기업명 매출액 순이익 시가총액 연구개발비 직원 연구개발인력 동아제약 8, , , 녹십자 6, , , 유한양행 6,303 1,213 16, , 한미약품 6, , , 대웅제약* 5, , , 중외제약 4, , , 제일약품 3, , 종근당 3, , , LG생명과학 3, , , 한독약품 2, , n/a 광동제약 2, , 보령제약 2, 셀트리온 1, , 합 계 57,275 5,442 92,187 4,408 15,656 2,022 평 균 4, , , 주) 시가 총액은 2010년 5월 기준.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2008년 자료 그래서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은 모두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후보 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이라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표 3-15>). 즉, 신약 후보물질을 합성하고 발굴하는 연구는 현재 우리 기업들의 연구비 수준으로도 가능 하기 때문에 유망한 후보물질을 발굴한 후에 적절한 시점에 다국적 제약회사에 라 이선스를 해서 다국적 제약회사가 임상시험 등 후반 개발 과정과 FDA 승인 및 시장 마케팅을 담당하는 형태의 제휴를 맺겠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자본이 빈 약한 원천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해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94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89 지식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은 최선이자 유일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이러한 신약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은 모든 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정부와 산학연 각 주체들은 후보물질 발굴 후 해외 기업에 라이선싱하는 전략을 공유하고 최상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공동 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 3-15>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의 전략군 분포 전략군 현재의 중심적 비즈니스 모델 (향후) 해외 시장 진출 아이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해당 기업 전문 제약기업Ⅰ 기술도입 OTC generic 신약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동아제약, 중외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보령제약, 제일약품 전문 제약기업Ⅱ generic 신약/ generic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generic 개발 후 해외 마케팅 제휴 한미약품 다사업부 대기업Ⅰ 기술도입 OTC generic 신약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LG생명과학, SK케미칼, CJ 다사업부 대기업Ⅱ 신약 라이선스 신약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SK(주) 자료: 김석관 (2004), 제약산업의 기술혁신 패턴과 발전 전략 p.154. 한편, 이러한 전략은 해외 파트너의 입장에서도 환영하는 전략이다. 왜냐하면 요 즘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모두 연구개발 생산성 저하 문제와 그로 인한 신약 후보물 질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서 국적을 막론하고 좋은 후보물질만 있으면 언제든지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이 좋은 후보물질만 찾을 수 있다면 제휴를 통한 공동 개발의 가능성은 매우 크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정부의 꾸준한 BT 육성의 결과 최근 우리나라의 생명과학과 의학 수준 이 높아지면서 해외의 거대 제약회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2004~2008년 사이에 Pfizer, Novartis, Sanofi-Aventis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의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형식으 로 국내 산학연의 신약 개발 전문가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고, 여기서 한국과의

95 9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력 의사를 적극적으로 나타내 바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0년 현재 Pfizer, Merck, Novartis, Sanofi-Aventis 등 네 개 다국적 제약회사의 한국 지사 에는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탐색하는 제휴 담당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Novartis는 2007 년 2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거나 연구비 지원이 나 라이선싱 계약 등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오믹스와 파맵신 등 두 곳의 벤처기업에 각각 100만 달러씩 투자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바이오 및 제약 기업 간 제휴 및 M&A를 통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전 세계 로 확대되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간 제휴 및 M&A 참여가 아직 제한적이다. 특히 과거 기업 간 제휴 및 M&A는 대부분 선진국 기업 간에 이루어졌으나 최근 신 흥국의 시장 확대와 기술 수출 증가로 선진국과 신흥국 기업 간 제휴 및 M&A의 비 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인도와 중국 기업은 뚜렷한 부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한 국의 경우 인도에 비해 기업 간 제휴 및 M&A의 참여 횟수가 적다. 최근에는 뒤쳐져 있던 중국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그림 3-16]). 특히 M&A 측면에서 인도 기업들은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경우가 많으며 중국의 경우 선진국 기업이 기술력이 강한 중국 기업을 인수하거나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한국의 경우 국제적인 M&A 참여 횟수는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그림 3-16] 한국, 인도, 중국의 제약 분야 제휴 및 M&A 참여 횟수 한국 인도 중국 자료: MedTrack

96 제3장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91 한국 기업들의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전략대로 해외의 거대 제약회 사들과 제휴가 이루어지면 후속 개발과 마케팅은 해외 기업이 담당하고 그 수익을 일정 비율로 공유하는 계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수익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계약은 보통 계약 시점에 지급되는 선수금(upfront fee), 신약 개발의 각 단계를 통과할 때 마다 지급되는 단계별 기술료(milestone fee), 그리고 최종 성공 이후 매출에 대한 경상 기술료(running royalty)로 구성된다. 라이선스 시점이 뒤로 갈수록 우리 기 업들이 배분 받는 수익금도 더 커지게 되어 있는데, 보통 업계에서는 투입 비용 대 비 가장 수익이 큰 시점을 임상 2A 단계로 보고 있다. 이 단계에서는 처음으로 인간 환자에게서 신약의 약효가 확인되기 때문에 후보물질의 가치가 급격히 상승한다. 임상 1상이나 2A를 완료한 후 라이선스를 할 경우 보통 10~20% 정도의 경상 기술 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이 10%를 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큰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임상, 승인, 생산 마케팅 과정 을 전혀 담당하지 않고 순수하게 기술료로 이런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다. 현재 세계 제약업계에서는 이런 형태의 라이선싱 계약이 매우 일 상화되어 있고, 이런 라이선스 계약으로 수익을 올린 후 점차 성장하여 거대 제약회 사로 발전한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은 유일한 전략적 선택지이면서도 그것을 통해 글로벌 기 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중요한 점은 인력의 측면에서도 언급될 수 있다. 신약 개발은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매우 어려운 작업인데, 우리나라에는 신약 개발의 전체 과정을 경험한 전문 인력이 많지 않다. 아직까지 그런 시도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 등 선진국의 다국적 제약회사나 바이오 벤처에서 근무하면서 신약 개발의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인력들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면 국내 업계에 매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들이 지닌 글로벌 수준 의 기술적 역량, 전문성, 관점, 경험이 한국 기업의 신약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특히 신약 개발에 성공해본 경험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최종 목표가 선진국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한 신약 개발이므로, 해외 에서의 경험이 많은 중진 인력들은 다국적 제약회사들과의 제휴 과정에서도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

97 9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이 장에서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형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현황 및 성공적인 주요 사례들을 기존 통계 자료 조사 및 전문가 면담조사 결과 그리고 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종합하여 분석할 것 이다. 앞서 2장에서 제시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 분류에 기반하여 한국 바 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형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국내 유입형과 해외 진출형, 교량형으로 나누고 그 실태를 정리하였다. 국내 유입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경우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최근 국내에 귀 국한 해외 인재들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조직적인 차원에서는 해외 기관들의 국내 진출 사례 중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에서 의미가 큰 경우들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개인적인 해외 진출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경우 최근 고급과학기술인력의 두뇌 유출(brain drain) 이슈와 관련하여 특히 생명공학 분야 인력의 해외 유학 및 체류 현황을 기존 통계 및 조사 자료들을 이용하여 정리하였다. 특히 본 보고서 에서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글 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인 그룹으로 초점을 맞추어 이들에 대한 향후 진로 및 한국과의 협력 의향을 설문 및 면담 조사한 결과를 다음 2절에 따로 정리하였다. 다음으로 조직적인 해외 진출형의 경우 바이오 및 제약 분 야 국내 기업이나 연구기관들이 해외에 판매, 생산 및 R&D를 위해 진출한 사례 중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경우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9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93 제1절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과 주요 사례 1. 국내 유입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Inbound Global Knowledge Networks) 1) 국내 제약회사에 취업한 사례 최근 국내 제약회사들이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 하기 위해 해외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채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주로 해외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15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한인 중견 연구자들을 연구소장 급으로 영입했다. 면담 조사한 A 제약회사의 B 연구소장의 경우 미국에 학업을 위해 떠나 다국적 제약업체에서 근무한 후 25년 만에 2009년 귀국했다. 그는 귀국 전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협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해당 협회를 지원하던 A 제약 회사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한 후 최근 채용되었다. B 연구소장은 귀국 후 기업 경영에 관련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generic 등 전반적 인 지식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B 연구소장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drug discovery와 임상, 전임상 단계 등 전반적으로 인프라(infra)와 R&D 역량, 인 력 수준이 높아졌다고 판단되며, 국내 제약회사 경영진이나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 의 변화로 신약 개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A 제약회사의 경우 2009년 520억 정도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으며 2010년에는 650억에서 800억 정도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예상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역량 향상을 추진 하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에 연구소가 진출해 있고 최근 미국에도 법인이 설립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한국 제약회사의 경우 규모가 해외 바이오텍(biotech) 정도이므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하며, 해외 임상 역 량이 부족하므로 미국 현지에서 이런 인력을 채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 면담조사, ). C 제약회사의 D (전) 연구소장의 경우 미국에서 20여 년간 기업에 근무했으며,

99 9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005년 귀국하였다. 그는 귀국 후 개인의 네트워크에 의존하여 신약 개발 업무와 관련된 해외 컨설팅을 받았던 경험이 있으며, 국내에는 이런 전문 컨설턴트들이 전 혀 존재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D 연구소장의 경우에도 미 국에 있을 당시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협회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이 협회 회원이었던 한인 전문가 중 최근 귀국한 사람들의 모임이 새로 형성되고 있다고 했 다(전문가 면담조사, ). 이와 같이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귀국하여 국내 제약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의미에서 두뇌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을 단독으로 채용하는 만큼 그 개인의 전문 역량이나 글로벌 네트워크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각기 다른 분야의 해 외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그룹으로 하나의 국내 기관에 채용된다면 보다 넓은 시 야를 가지고 새로운 전략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해외 연구기관의 국내유치 가. Institute of Pasteur Korea (1) 기관 소개 생명공학의 세계 정상급 연구소인 파스퇴르 연구소(프랑스)와 한국 정부(교육과 학기술부)의 협력으로 2004년 설립된 중개연구소(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이다. 프랑스 및 유럽의 우수한 생명과학 성과와 한국의 첨단 IT 및 NT 기술이 결합하여 전 세계 11개국 118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3년 12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설립협정이 체 결된 이후, 그 이듬해 서울 KIST 내 산학협동관에 연구소를 개소하였다. 최근 2009 년 5월, 판교 테크노밸리내 독립연구시설로 이전하여 Genome to Drug(게놈에서 신약까지), Drug to Genome(신약에서 게놈연구로) 라는 연구프로그램을 수행중 이다. 세계적인 글로벌 중개연구소(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로서의 성장 을 목표로 첨단 혁신기술을 이용하여 기초연구성과의 응용을 통한 상용화 실현에

100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95 힘쓰고 있다 34). 세균학의 아버지 라 불리는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1822~1895)는 백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였고, 탄저병, 광견병, 닭 콜레라 백신도 개발한 과학자이다. 그 가 생전에 일했고, 지금도 백신 연구의 세계적인 거점이 바로 파스퇴르 연구소이다.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인 파스퇴르연구소는 모두 10개 연구부서 130개의 연구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예산의 30% 이상이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등 자발적인 기부 를 토대로 운영된다. 1887년 설립된 파스퇴르 연구소도 세계 각지에서 조성된 국제 기금으로 지어졌다. 파스퇴르 연구소는 연구자가 제안하고 승인받은 연구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간섭을 하지 않는 자율 연구 의 기풍이 자리잡아 연구에 관한 한 최대한 자율성이 보장되는 곳이다. 연구 방향을 바꾸는 것 또한 자유로워 3년 과정의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진행했는데 눈에 띄는 성과나 연구 실적이 미비하더라도 다른 프로젝트로 변 경할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한 연구비 관련 책임도 막중하여 연구원 각자의 연구 주제나 논문을 내세워 외부 재단 등으로부터 직접 기금을 구해 와야 한다. 즉, 파스 퇴르 연구소는 연구원들에게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곳 이다. 이 같은 연구 환경아래 엘리 메치니코프(1908), 프랑수아 자코브(1965), 프랑 수아즈 바레시누시(2008) 등의 노벨상 수상자를 10명이나 배출한 세계 최고급의 연 구소로 정평이 나 있다. (2)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는 병원균 연구를 위해 1887년 설립 후부터 해외에 연구 소를 두기 시작했으며 1891년 베트남 사이공에 최초로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그 이 후 주로 토착병 연구를 위해 현지에 연구소를 설치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2000년대 부터는 보다 전략적인 질병퇴치와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 홍콩, 캐나 다 등에서 연구소를 두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에 걸쳐 32개의 파스퇴르 명 칭의 연구소를 두고 있다([그림 4-1]). 2004년도에는 한국과 중국(상하이)에 연구 소를 설치하였으며, 양 기관 모두 주목할 만한 연구소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중이 34) Institute of Pasteur Korea 홈페이지 (

101 9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다. 파스퇴르 코리아는 현재 130여 명의 연구인력(외국인 인력은 3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다. 파스퇴르 상하이는 현재 160명 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연구인력은 학생 포함 140명) 2012년에는 400명의 인력을 갖춘 조직으로 키우고자 한다. 이렇듯 파스퇴르 연구소는 파스퇴르의 유지를 이어 받아 전염성 질환을 예방할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세계 30여개국에 현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 4-1] 파스퇴르의 글로벌 연구소 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 <표 4-1> 대륙별 파스퇴르의 글로벌 연구소 대 륙 개 수 글로벌 연구소 위치(국가명) 유 럽 10 러시아, 벨기에, 루마니아, 이탈리아, 불가리아, 이란, 그리스, 스위스, 프랑스, 모로코, 아시아 5 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뉴칼레도니아 아프리카 9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세네갈, 니제르,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마다가스카르 아메리카 3 캐나다, 과들루프, 기아나 자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

102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년 6월 현재 한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캐나다 등 11개국 118명의 연구진 중 26명(22%)의 외국 연구진이 근무 중이며, 파스퇴르 코리아를 통한 해외 우수 인 재의 국내 유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해외 유명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근 무한 경험이 있는 중견 연구인력들이 파스퇴르 연구소에 근무하기 위해 한국에 거 주하고 있다(면담조사). 연구소는 현재 국내외 산학연 30개 기관(국내 13, 해외 17)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MoU/Agreement)를 유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LG생명과학, 경기바이오센터, 차의과대학, 현대아산병원, 해외에서는 DNDi,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INSERM, IVI, ISB, EU FP7 등이 연계되어 있다. 추후 국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와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대학 등의 기초 연구성과의 중개연구로 상용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산업계와의 기술이전 및 Fee-For-Service 활성화 및 국내외 대학과 석박사 학연과정개설 프로그램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나.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소 (Scripps Korea Antibody Institute)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소(SKAI, Scripps Korea Antibody Institute)는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 의약품 연구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스크립스 연구 소와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서 타겟 발굴, 항체의약품 관련 기술개발, 효능검증시스템 구축 등 항체의약품 개발 전 분야에 걸 친 연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약업신문, 일자) (1) 유치 배경 SKAI가 춘천에 설립된 것은 강원 춘천 지역이 생물의약분야 연구에서 세계적으 로 손꼽히는 연구소를 유치해 생물의약분야 연구 및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지 방자치단체(강원도와 춘천시), 대학(강원대학교), 지역 산업계(강원 테크노파크, 35) 35) 강원도는 지난 1998년부터 춘천 바이오 원주 의료기기 강릉 해양생물 신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한 3각 테크노밸리 지식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러나 부실한 제조업 기반과 벤처기업들의 영세성, 연구 인력 및 연구개발(R&D)자금 부족 등 산업 환경의 전반적인 취약성으로 인해 지역경제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연구기술을 산업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

103 9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전략과 노력의 결과다. 생물의약산업은 첨단 지식을 요구 하는 산업으로써 부가가치가 높고 친환경적이므로 미래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첨단 산업이다. 이는 춘천의 지역적, 환경적인 특성에 부합돼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이라 판단, 생물의약의 여러 분야에서도 새로운 분야 이면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항체 신약분야가 선택됐다(강원대학신문, 일자). 스크립스 연구소는 항체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 제 1순위 유치 희망 연구소로 선정돼 2008년 유치 전략이 기획됐으나 접촉 채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춘천고를 졸업한 송병두 패브러스(Fabrus, 화이저 자회사) 기술담당 최고책임자가 2001년-2007년 사이 스크립스 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고 스 크립스 러너 회장과도 친분이 두텁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송병두 박사를 영입하여 그를 중심으로 유치에 성공하게 되었다(조선일보, 일자) 36). 지난 2009년 12월 초 유치 설명회를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가졌는데, 항체와 관련된 연구 분야를 선택해 집중하겠다는 연구소 유치 방안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 지난 1월 초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회장의 춘천 방문을 통해 체결된 MOU(양해각서) 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말 SKAI 설립을 위한 MOA(합의각서)가 서명됐으며, 지난 7월 초에는 비영리 공익 연구재단이자 스크립스 이름을 가진 첫 해외 연구소로서 SKAI 연구 법인이 설립됐다.(강원대학신문, 일자) 다. 이에 도는 지난 2003년 12월 지역 지식산업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할 강원테크노파크를 설립, 도와 시 군, 대학, 연구지원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R&BD 체제를 구축하고, 도 첨단지식산 업의 국제화를 위한 선진국과의 기술교류 협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바텔연구소 합작법인인 ISS(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와 스크립스 연구소의 한국 법인인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소(Scripps Korea Antibody Institute) 유치에도 큰 공헌을 했다.(강원도 민일보, ) 36) 송병두(50)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1988년 미국 Brandeis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 득했으며, Stanford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한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1년 한동대학교 교수 재직 시 미국 라호야에 위치한 스크립스 연구소로 안식년을 떠났을 때, 스크립스 연구소의 러너 회장이 존경하는 인물이자 생화학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윌리엄 P 젱스(미국 브 랜다이스대학)교수가 나의 박사과정 지도교수임이 알려지면서 함께 연구하게 됐다고 했다. 이 기간 동안 러너 회장은 송 소장을 신뢰하게 됐고 화이자 자회사(Fabrus)의 최고기술경영자(CTO)로 200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일하도록 지원했다.(강원일보 )

104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99 (2) 운영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소(SKAI)의 운영은 MOA 협약서에 근거해 10년간 강 원도와 춘천시가 SKAI의 기본 운영비와 연구비를 연간 30억 원씩 지원하고 강원대 학교가 사무실, 실험실을 포함한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앞으로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영국 옥스퍼드 대학, 그리고 강원대학교와 학문적 협력 및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10년 계획을 통해 자립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차 SKAI에서 생산 되는 연구 결과물들은 별도의 영리 법인을 설립해 이들의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 며, 상업화의 결과물들이 SKAI의 연구 활동에 재( 再 ) 투자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원대학신문, 일자) (3) 연구 목표 및 방향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연구 목표를 가지고 있다 37).(SKAI 홈페이지) 첫째, 항체치료제 개발에서 새로운 기반 기술 확보를 통해 독점적 권리 및 위상 을 확보한다. 둘째, 기초연구에서 전임상 과정에 이르는 교육, 훈련 과정을 확립하 여 항체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다. SKAI는 이미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소와 연계 한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시스템면역학과 신설을 인가 받았다. 연구소에서는 연관 분야 인재 양성 및 인재 집적 효과를 통해 대학 벌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런 인재들에게는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본원 및 영국 옥스 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진출 등 연계 체계도 갖춘다(강원대학신문, 일자). 셋째, 새로운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약산업체와의 협력 을 통하여 10년 내 5개 이상의 항체 의약품을 개발한다. 넷째, 해외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항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섯째, 국제 학회 개최 및 산학연 공동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거점을 마련한다. 38) (4)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첫째, SKAI는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본원과 의 협력 채널을 통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스크립스 연구소는 37)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SKAI) 홈페이지 ( 38)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SKAI) 홈페이지 (

105 10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캘리포니아 라호야(La Jolla, California)에 소재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비 영리 사립연구기관 중 하나다. 14개 학과에 200명이 넘는 교수들과 2,80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원 받고 있는 기관 중 하나다. 연구소에서 이뤄지는 연구 특징 중의 하나는 기초적 학문 연구와 동떨어진 별개 연구가 아니고 질병의 원인 규명과 치료의 핵심이 되는 연구로써 이 뤄지기 때문에 생물의약산업으로 연결된다. 기초 연구를 하면서 응용연구를 하고, 응용연구를 하면서 기초 연구를 하는 셈이다. 이러한 연구 특성으로 인해 자연스럽 게 실험실 연구가 생물의약사업화( 化 )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샌디에이고(San Diego) 지역에 생물의약산업이 크게 발달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러한 역할이 인정돼 산업의 다각화와 발전을 시도하는 플로리다(Florida) 주( 州 )의 대규 모 투자를 통해 스크립스 연구소를 몇 년 전에 유치했으며, 새로운 연구 시설의 개 관과 함께 2009년 2월에 정식 연구소 개소식( 開 所 式 )을 거행했다.(강원대학신문, 일자) 둘째, SKAI는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와의 연계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기관 의 전문가를 연구진, 이사, 과학자문위원 등으로 영입하여 글로벌 차원의 지식 네트 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공동 협력 연구 및 연구소 운영에 관여해 해외에서 이사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Dr. Richard A. Lerner (President,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Dr. Carlos Barbas III (Professor,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Dr. Raymond Dwek (Professor, University of Oxford), Dr. Sydney Brenner (2002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laureate), Dr. Catherine Mackey (Sr. Vice President, Pfizer, Head of Pfizer Global R&D, La Jolla) 등이며, 이 가운데 Drs. Lerner, Dwek, Brenner는 SKAI와 공동 연구를 하기로 결정했다.(강 원대학신문, 일자) (5) 의의와 한계 중앙정부 차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강원도와 춘천시)와 대학(강원대학교), 그리 고 지역 산업계(강원 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가 협력하여 지역의 바이 오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전략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

106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01 러나 현재 설립 초기 단계에 소규모로 시작하여 어느 정도 자체적인 성과를 산출할 만한 규모로 성장할지는 미지수이며, 공동 협력 연구 및 연구소 운영에 관여해 해 외에서 참여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 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3) 해외 제약회사와의 기술제휴와 투자 유치 한국노바티스, 한국머크 등이 적극적인 탐색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노바티스 펀 드는 2008년 파멥신과 네오믹스에 투자한 바 있다. 파멥신의 경우 노바티스(Norvatis)의 벤처 투자를 유치하였다. 파멥신은 항생제 를 이용한 암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2008년 창업) 창업자 유진산 박 사는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 등에서 경험을 갖추고 있다. 파멥신은 창업단계에서 노바티스 펀드로 100만 달러를 유치하는 것에 힘입어 6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 다. 파멥신은 연구성과 역시 미국에서 상업화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 내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 해외 진출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국내 바이오 및 제약 기업과 연구기관의 해외 진출 1) SK: 처음부터 미국 시장에서 연구개발 SK는 1993년 신약개발 사업부를 만들던 초기부터 미국시장 진출에 초점을 두었 으며, 국내 영업을 고려하지 않고, 뉴저지에 SK Life Science Inc.를 설립하고 신약 을 개발하고 미국 FDA(식약청)의 임상허가를 얻은 뒤에 Johnson&Johnson과 같은 다국적 제약회사에 라이선스를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SK는 미국의 제약회 사에서 경력을 쌓은 연구진을 영입함으로써 짧은 시간에도 11개의 프로젝트를 임상 에 진입시킬 수 있었다. SK는 또한 2002년에는 상하이에 SK Bio-Pharmaceutical Tech를 설치하여 공 정과 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07 10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 바이오니아: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진출 바이오니아는 1992년에 생명공학연구원 출신 박한호 박사가 세운 바이오벤처 1 호라고 할 수 있으며, 2009년 기준으로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요 사 업은 합성유전자/유전자시약을 만들어서 시약으로 제공하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 으로 2001년에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Bay Area(Alamada)에 Bioneer Inc.를 세워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중국의 합성유전자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Bioneer Shanghai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3) KIST 유럽 KIST 유럽은 한국 공공부문의 유일한 해외 연구소로 1996년 독일의 Saarbrucken 에 설립하였다. 연구인력은 최초 7명에서 현재 약 50명으로 성장하였으며, 이 중에 서 한국외 국적의 인력이 약 50%에 이른다. 연구소장은 한국인이 맡지만 행정적인 역할이 주이며, 임기가 2년이다. 이에 반해 현지인이 연구개발에 대한 총책임(R&D Director)을 맡아서 연구의 기획과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KIST 유럽의 연구분야는 환경, 보건, 의공학, 임상진단, 혁신전략 등이며, 최근 들어서 환경, 보건, 의공학, 임상진단과 같은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연구가 활발하 게 전개되고 있다. 3. 교량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 한국 기관의 정보 교류 및 협력 채널(bridge) 구축 사례 제약 분야는 약이 기획되고 만들어지기까지 복잡하고 긴 가치사슬(value chain) 이 협력을 통해 완성되므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채널이 형성된다. 한국은 과거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복제약(generic) 중심으로 생산하여 협력 채널이 빈약 했으나 최근 들어 다양한 국제적인 채널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10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03 가. 생명공학정책센터의 국내외 창구 역할 생명공학정책센터(bioin)는 생명공학연구소(KRIBB)의 부설기관으로 생명공학분 야의 정책과 연구기획을 위해 2004년에 수립되었으며, 현재 현병환 센터장을 포함 하여 15명이 산업동향분석 및 연구기획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특허맵 등 분석작업을 수행하다가 2007년부터는 포럼 등을 통해 국내외의 전문가/정책집단의 네트워킹을 매개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미국 내 한 인 전문가들의 협회 또는 학회와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및 제약 분야 를 연결하는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 보건산업진흥원(KHIDI) 미국 사무소 보건산업진흥원은 1998년 설립(보건복지부 소관)된 기관으로서 식품안전, 의료 서비스, 제약/의료기술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건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해외 의료서비스의 지원을 위해 뉴욕, 스코틀랜드, 북경, 싱가포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사업소가 큰 규모는 아니며 뉴욕의 경우 5명 이내의 규모이다. 2) 개인활동에 기반한 교량형 네트워크 개인의 업무 활동과 관련하여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선진국과 한국의 교량 역 할을 하는 사례들이 소수 발견되었다. 재미 한인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문가들과의 면담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히 특허나 법률 관련 영역에서 이런 교량형 네트워크가 효과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 일례로 미국 뉴욕의 한 법률회사에 근무하는 재미 한인 변리사 A는 한국과 미국 의 제약회사에 모두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기업들의 미국 특허 출원 및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변리사는 일년 에 6~7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한국 기업들의 미국 특허 업무를 처리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특허 전략과 새로운 특허 발굴도 병행하고 있었다.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다는 점은 감안하면 아직 초기단 계인 개인 활동에 기반한 이런 교량형 네트워크의 형성을 보다 확대하고 장려할 필 요가 있다.

109 10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2절 재미 한인 바이오 및 제약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조사 해외에 거주하는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문인력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을 통 해 다양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KASBP, BAKAS, KOLIS, NEBS, KSEA San Diego Chapter, Biopharmers 등 바이 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의 협조를 얻어 임원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문항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이들 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on-line survey)를 실시하였다. 각 협회별로 설문조사를 홍보하고 참여를 권유하였으며, 설문조사 참여시기는 협회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본 최종보고서 발표본은 2010년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응답한 214명의 설 문 내용에 기반하여 분석한 최종결과이다. 1. 조사개요 설문 응답 대상인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들은 각각 다음 과 같은 조직 구조와 특징이 있다. 우선 KASBP (The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은 신약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해 2001년에 조직 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한인과학자들의 인력교류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바이오텍, 제약사 및 연구소와 연대하 고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한국 내 신약연구의 활성화 및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 함을 목표로 한다. 매년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내 제약사 등 스폰서 협찬으로 개최 되며 국내 인력유치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2010년의 경우 Bio USA에 참석하는 국내 관련자들(제약 및 바이오기업 인력유치팀 등)을 위한 일정으로 IT 분야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BAKAS(Bay Area Korean-American Scientist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

110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05 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근방에 위치한 바이오텍에 근무하는 생명과학 자들이 결성한 학술단체로서, 2007년 말 현재 BAKAS의 정 회원수는 약 70 여명으 로, 주로 South San Francisco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텍에 연구원으로 종사 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몸담고 있는 학생 및 포스트닥 과정 또는 교환연구원 등 아카데미 회원을 포함하여 약 200 여명의 모임이다. Bay 지역의 바이오텍 한인과학 자의 친목과 정보 교류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한국에 소재하는 바이오텍 또는 제약 업계와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미국 동 부의 다국적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 단체와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 고 있다. biotech club이라는 정기적인 주제 토론 시간(2 회 / 분기별) 및 저명한 speaker를 기회가 될 때마다 초빙하는 세미나를 통하여, bay 지역 및 미국 전체의 바이오텍 /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동향 정보를 서로 토론하고 나누는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 모임은 정회원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회원 등 bay 지역에서 바이 오텍의 동향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다음으로 KOLIS (KOrean LIfeScientists in the bay area)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근방에 위치한 Stanford, UC Berkeley, UC Davis, UCSF 학교 소속의 생명과학자들이 결성한 학술단체로서, 2010년 초 회원 수는 약 200여명이 고, 대부분은 포스트닥 과정 또는 박사학위과정에 있으며, 해마다 30~40명의 회원 이 새로이 유입/유출되고 있는 모임이다. 연 3회(4월/8월/12월) 학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장차 한국의 생명과학계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과학자들간의 건설적인 인적 네트웍 강화와 상호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생명과학자들의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각 학교에서는 월 1-2회의 세미나 및 저널 클럽 모임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구체적인 연구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논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생명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NEBS (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Inc.)는 보스턴을 중심으로 뉴잉글랜드와 펜실베니아 지역의 한인 생명 과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1984년 설립된 이후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해 왔고 현재 약 500명 정도의 정규 회 원 또는 alumni와 online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monthly meeting과 매년 5월초 annual conference를 통하여 회원들 간 정보교류 및 회원들

111 10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의 연구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협력단체로 BKBS (Brandeis Korean Bioscience Society), BSCRC (Boston Stem Cell Research Club), HMS WJC (Harvard Medical School Weekly Journal Club), KOPOC (Korean Postdoc Club at MIT-BBRI), PKSA (Pennsylvania Korean Scientist Association), 그리고 YKBS (Yale Korean Bioscience Society) 등의 한인 생명과학자 모임이 있으며, 이 들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많은 NEBS 회원들은 한국과 미국내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미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 학자들의 협력 증진을 위한 가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는 BRIC, Interdisciplinary Bio Central (IBC) Journal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참여한 회원 수는 협회별로 NEBS의 경 우 약 500명, KASBP의 경우 약 400명, BAKAS의 경우 약 70명, KOLIS의 경우 약 150명, KSEA Sandiego Chapter의 경우 약 200명, Biopharmers의 경우 약 80명으 로 총 합계는 약 1,300명이나 이들 회원 중 2개 이상의 협회에 동시에 가입한 회원 수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각 협회의 회원 명단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조사기 관측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정확한 전체 숫자를 제시하는데는 한계가 있 음을 밝힌다. 설문 조사에 응답한 응답자는 총 214명으로 응답자의 특성별 분포는 다음 표와 같다. 응답자의 연령대는 30대가 128명(59.8%)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40대가 65명(30.4%)이었다. 직업경력의 경우 5년 미만이 44.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했고, 5~10년 미만이 28.5%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최종학력은 박 사학위 소지자가 182명(85.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들의 최종학위 전공분야 는 생명과학 분야가 129명(60.3%)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화학, 공학 분야가 각각 33명(15.4%), 20명(9.3%) 순으로 나타났다. 39) 응답자의 소속기관은 대학이 39) 설문 응답자의 경우 생명과학 전공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들은 대부분 대학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기업에 종사하는 재미 한인 전문가들의 경우 전공 분야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편중이 심하 다는 지적이 있었다. 즉 기업, 특히 다국적 제약업체에 근무하는 한인들의 경우 화학(chemist) 전공자는 상당수 있는 반면 생물학 전공자(biologist)들의 경우 매우 적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에서 대학의 생명과학 관련 학과들이 최근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학위를 한 생물학 전공자(biologist)들을 교수로 대거 임용했기

112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명(48.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Big-Pharma 혹은 대기업(38명, 17.8%), 병원 또는 병원소속 연구기관(32명, 15.0%) Biotech 혹은 중소/벤처기업(15명, 7.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214명 중 소속기관이 개인 컨설턴트, Big-Pharma 혹은 대기업, Biotech 혹은 중소/벤처기업 등 기업 인 경우가 59명(26.7%)인데 그 중, senior scientist(research track)가 33명(61.1%)으로 가장 많았고, scientist or staff (research track)가 8명(14.8%)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된 기업에서의 주요한 업 무로는 연구와 제품개발이 각각 37명(53.6%), 24명(34.8%)을 차지하였다. 한편, 전 체 응답자 214명 중 소속기관이 대학, 병원 또는 병원소속 연구기관, 공공연구기관, 정부부처, 정부산하의 지원기관 등 대학이나 공공기관 인 경우는 147명으로 그 중 94명에 해당하는 69.1%가 박사 후 과정생(Post-doc)의 신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바이오 및 제약분야 가입 단체 및 협회는 KASBP, KOLIS, NEBS 순으 로 나타났으며, 전미한인과학자협회(KSEA)에 동시 가입한 경우가 많았다. <표 4-2> 응답자의 기본 인적사항 성별 응답자 비중 남 여 무응답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때문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생물학 전공자(biologist) 중에서도 소위 첨단 분야를 전공하는 한인들 이 대부분이고, generic이나 formulation을 전공한 사람은 찾기 힘들며, 대부분 동물 실험을 싫어하는 경 향이 있다고 지적되었다. 이에 비해 중국이나 인도의 경우 화학 전공자(chemistry)와 생물학 전공자 (biology), 그리고 모든 세부 분야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골고루 분포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전문가 면 담조사, ).

113 10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3> 응답자의 연령 및 직업경력 연령대 응답자 비중 직업 경력 응답자 비중 20대 년미만 대 ~10년미만 대 ~15년미만 대 ~20년미만 대 혹은 그 이상 년이상 무응답 계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표 4-4> 응답자의 최종 학위 및 전공 분야 최종학위 응답자 비중 최종학위 전공 분야 응답자 비중 학사 화학 석사 생명과학 박사 약학 전문직 학위 의학 기타 식품 계 공학 경영학 법학 기타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표 4-5> 응답자의 소속기관 기업 대학 및 공공기관 소속기관 응답자 비중 개인 컨설턴트 Big-Pharma 혹은 대기업 Biotech 혹은 중소/벤처기업 대학 병원 또는 병원소속 연구기관 공공연구기관 정부부처 정부산하의 지원기관 기타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14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09 <표 4-6> 기업 소속 응답자의 직위 및 주요 업무 기업 소속 시, 직위 응답자 비중 기업 소속 시, 주요 업무 응답자 비중 C-레벨 executive 연구 일반 임원 제품개발 senior scientist 사업개발 scientist or staff 생산 manager 마케팅, 판매 administrative staff 일반관리 기타 기타 계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표 4-7> 대학 및 공공기관 소속 응답자의 지위 대학 및 공공기관 소속 시, 신분 응답자 비중 대학(원)생 post-doc 강사 비정년과정 교수 정년과정 교수 테크니션 병원 의료진 그 외 일반 행정직원 기타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15 11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8> 응답자 가입 재외 한인 과학기술자 단체 및 협회 가입한 재외 한인 과학기술자 단체 및 협회 (중복응답) 응답자 비중 KASBP BAKAS KOLIS KwiSE NEBS KSEA 그 외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2.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 대한 의견과 전망 1)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미래 전망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알아보고자 매출기준 세계 5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과 매출기준 세계 2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의 항목에 대해 각각 10년 후, 20년 후에 대한 전망을 비관적(40% 이하), 중립적 (40~70%), 낙관적(70~100%)의 척도로 조사하였다(<표 4-9>). 먼저 10년 후를 전 망 할 때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매출기준 세계 5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과 세계 2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각각 71.0%, 91.6%가 비관적이라고 응답하였다. 20년 후의 전망은 매출기준 세계 50대 기업 2개사 배출 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전망이 47.2%, 매출기준 세계 2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70.6%를 차지하였다.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이 단 기간에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업에 소속된 응답자들과 대학 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응답자들 간 의견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는 5년 미만, 5~10년, 그리고 10년 이상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이 유 사한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16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11 <표 4-9> 한국 바이오 및 제약산업의 미래전망 항 목 응답 매출기준 세계50대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매출기준 세계20대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전 체 10년 후 20년 후 비관적 중립적 낙관적 계 비관적 중립적 낙관적 계 매출기준 세계50대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매출기준 세계20대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매출기준 세계50대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매출기준 세계20대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기 업 운 영 및 소 속 대 학 및 공 공 기 관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한편 재미 과학기술자들과의 면담조사 결과 국내에서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다국 적 제약회사들의 경우 미국 내에서는 이미 효율성 측면에서 과도하게 큰 규모가 제 약으로 작용하여 실패한 사례로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지적했으며, 상대적으 로 규모가 작으면서 최근 성과 창출에 뛰어난 Amgen, Genentech, Gilead 등이 한 국 실정에 더 적합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부록 2 참조). 2)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긍정적 요소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를 전망해 볼 때 긍정적인 요소에 대해 순위별로 조 사했다. <표 4-4>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들은 정부의 육성 의지, 대기업들의 진 출과 투자 확대 를 가장 긍정적인 요소로 파악했다. 재미 한인 전문가들 중에는 첨

117 11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단의료복합단지 설립 등 최근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높게 평가한 사람들 이 상당수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즉 한 국의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경우 일할 사람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을 짓고 장비를 미리 구입하고 있는데, 보통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장비들은 5년 정도 지나 면 새로운 장비들로 대체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며, 이에 따라 준비된 상태에서 당장 꼭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첨 단의료복합단지에서 구입하겠다고 하는 장비들은 대부분 국내 기업 혹은 연구원에 서 보유한 것들로 함께 사용하면 되는데 굳이 이용 대상도 없이 따로 구입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었다(전문가 면담조사, ). 한편 응답자들은 소속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기업에 소속된 응답자 들이 정부의 육성의지 나 대기업들의 진출과 투자 확대 를 긍정적인 요소로 높게 평가한 반면 대학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국내 대학이나 연구소의 기초연구 수준의 향상 을 가장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했다. 국내 대학이나 연구소의 기초연구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데 반해 재미 한인 전문가와의 면담조사 결과 한국의 대학 교육이 산업 위주로 변화되어 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San Diego 지역의 바이오벤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A의 경 우 한국에서 박사후 연구원(Post-doc) 과정까지 하고 미국에 진출한지 5년 되었는데 3~4년 동안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 새로 배워야 했다는 경험을 진술했다. 한국에서는 아카데미(academy) 위주여서 산업(industry)이나 상품화(commercialization)에 대 한 개념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 직업 경력에 따라서는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이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정부의 육성 의지 를 가장 높게 평가한 반면,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대학과 연구소의 기초 연구 수준이 향상 된 사실을 가 장 높게 평가했다.

11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13 긍정적 요소 정부의 육성 의지 응답 대학/연구소의 기초생명 과학 연구수준상승 기존 제약회사들의 경험 과 역량 축적 벤처기업들의 활발한 창 업과 활동 대기업들의 진출과 투자 확대 임상시험 인프라의 발달 해외 한인 과학자들의 본국 귀환 big Pharma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 증대 기타 계 긍정적 요소 정부의 육성 의지 응답 대학/연구소의 기초생명 과학 연구수준상승 기존 제약회사들의 경험 과 역량 축적 벤처기업들의 활발한 창 업과 활동 대기업들의 진출과 투자 확대 임상시험 인프라의 발달 해외 한인 과학자들의 본국 귀환 big Pharma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 증대 기타 계 <표 4-10>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긍정적 요소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19 11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4-2]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긍정적 요소(1순위) 전 체 직업경력 5년 미만 기업운영 및 소속 직업경력 5~10년 미만 대학 및 공공기관 직업경력 10년 이상 3)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부정적 요소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미래에서 부정적인 요소에 대해 순위별로 알아보 았다. <표 4-5>를 보면 전체 응답자와 대학 및 공공기관의 응답은 정부의 투자 미

120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15 흡 을 각각 25.8%, 31.5%로 1순위로 지적한데 반해 기업운영 및 소속의 응답은 우 수하고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의 부족(50.0%) 을 1순위로 꼽았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 는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이 정부의 투자 미흡(37.9%) 을 가장 부정적인 요소로 판단한 반면, 5~10년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기존 제약회사들의 취약성(26.2%) 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우수하고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의 부족(41.4%) 을 부정적인 핵심 요인으로 지적하였다. <표 4-11>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부정적 요소 부정적 요소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정부의 투자 미흡 대학/연구소의 기초 생명과학 연구 수준 기존 제약회사들의 취약성 벤처기업 및 벤처 생태계의 취약성 대기업의 투자 미흡 식약청 등 규제기관의 후진성 우수하고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의 부족 해외 네트워크의 취약성 기타 계

121 11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긍정적 요소 응답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정부의 투자 미흡 대학/연구소의 기초 생명과학 연구 수준 기존 제약회사들의 취약성 벤처기업 및 벤처 생태계의 취약성 대기업의 투자 미흡 식약청 등 규제기관의 후진성 우수하고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의 부족 해외 네트워크의 취약성 기타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22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17 [그림 4-3]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망 - 부정적 요소(1순위) 전 체 직업경력 5년 미만 기업운영 및 소속 직업경력 5~10년 대학 및 공공기관 직업경력 10년 이상 4)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직급별)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인력을 직급별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와 대학 및 공공기관의 응답은 경력직 중견 연구인력 이라고 각각 56.1%, 62.3%의 응답률을 보였고, 기업운영 및 소속의 응답자는 Director급 연구 인력(52.6%) 을 가장 시급한 인력으로 판단했다.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가 장 시급한 직급별 인력에 대한 의견에 대한 직업 경력에 따른 응답을 보면 10년 미

123 11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만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절반 이상이 경력직 중견 연구인력 을 꼽은데 반해 10년 이상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Director급 연구인력(51.7%) 이 가 장 시급하다고 여겼다. 한편 재미 한인 전문가들과의 토론 면담회에서는 한국 바이 오 및 제약 산업에서 리더십과 전략을 가진 CEO들이 많지 않다는 측면이 지적되었 다(전문가 면담조사, ).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은 자체적으로 신약 개발을 해서 상업화에 크게 성공한 사례가 아직 없기 때문에 비전(vision)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와 재량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전문가 면담조사, ). 또한 현재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업계에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중 직장 경험이 있는 사 람은 매우 소수이며 해외에서 학위 후 바로 귀국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 다(전문가 면담조사, ). <표 4-12>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기업에서 가장 시급한 인력(직급별)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직급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Director급 연구인력 경력직 중견 연구인력 신입 인력 기타 모름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4]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 가장 시급한 인력(직급별) 전 체 기업 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24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19 5) 한국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인력(분야별) 한국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분야별 인력에 대한 문항에 전체 응답자와 대학 및 공공기관의 응답자는 각각 38.3%, 48.6%가 target identification / validation 분야라고 응답했고, 소속기관별로 볼 때 기업운영 및 소속의 응답자는 drug discovery 분야(45.6%) 를 가장 시급하다고 보았다. 분야별 시급한 인력의 경우 5년 미만(7.4%)이나 5~10년(13.1%)의 직업경력을 가진 응답자 들보다 10년 이상의 경력(15.5%)을 가진 응답자들이 전임상 혹은 임상 분야 전문 인력의 필요성 을 강조했다. 재미 한인 전문가들과의 토론 면담회에서는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법과 제도의 중요성이 지적되었으며, 특히 기업 입장에서 특허에 대 한 전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유럽을 비교하면 미국은 물질(product) 특허 위주인 반면 유럽은 과정(process) 위주의 특 허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이점이 있으므로 진출하려는 시장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 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특허의 유효 기간과 관리에 드는 비용을 고려하여 특허시기를 조절하는 전략이 소규모의 바이오벤처의 경우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 다(전문가 면담조사, ). 40) 특히 특허 변리사로 일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 와의 면담조사 결과 최근 한국 기관들의 미국 특허 출원이 증가하면서 법적인 측면 에서 미국 파트너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한인 특허 전문 변호사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 기업이나 기관들의 특허는 대부분 기초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첨단 분야에 치중되어 있어 상품화와는 거리가 있으며, 한국 바이오벤처들의 경우 특허 출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비용이 부담에 어려 움이 있다고 한다. 이 한인 전문가의 경우 1년에 1~2번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기관 의 미국 내 특허 출원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특허의 개념이 새로 운 발견이나 발명인데 반해 미국에서 특허의 개념은 상품화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 에 직접 국내 기업들의 특허를 발굴한 경험도 있다고 한다(전문가 면담조사, ). 40) San Diego에 입지한 바이오벤처인 Halozyme의 경우 10년 전 정도에 이미 가지고 있었던 기술에 대한 특 허를 올해 등록했다. 이는 유효기간과 특허 유지비용 등을 고려한 전략이다(전문가 면담조사, ).

125 12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13>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 가장 시급한 인력(분야별) 분야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target identification / validation 분야 drug discovery 분야 전임상/임상 분야 business development 등 사업화 분야 기타 모름 계 분야 응답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target identification / validation 분야 drug discovery 분야 전임상/임상 분야 business development 등 사업화 분야 기타 모름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26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21 [그림 4-5]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기업의 필요 인력(분야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6)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활용시 효과적 방법 취약 인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활용 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5점 척도의 선호도로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모든 문항이 보통(3점)보다 높 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으로 해외인재 영입 과 한국기관이 미국 내 거점 을 세우고 현지 인재를 영입 의 항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와 소속기관별로 본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자 모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미 한인 전문가들과의 토론 면담회에서도 해외 거점의 설립에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 데, 이런 해외 거점을 통해 미국에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력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 는 한편 기업에 근무하는 한인들과 학계의 한인들을 모두 포섭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는 의견도 제시되었다(전문가 면담조사 ). 재미 한인

127 12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전문가들은 한국 기관의 거점이 설립된다면 미국 내 입지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중심지인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과 뉴저지, 샌디에고 등이 유력하다고 언급하 였다. 보스턴의 경우 다국적 기업들의 대부분이 하버드와 MIT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로부터 배출되는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인력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지사를 두 고 있는 도시이며, 샌프란시스코 지역(the bay area)은 University of California-San Francisco와 Stanford University 등 유명 대학과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텍의 창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41) 또한, 뉴욕과 뉴저지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본사들이 다 수 입지한 제약 산업의 중심지이며 샌디에고의 경우 Salk Institute, Scripps Institute, University of California-San Diego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분야의 클러 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전문가 면담조사, ). <표 4-14>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활용시 효과적 방법 효과적 방법 한국으로 해외 인재 영입 응답 한국기관이 미국 내 거점을 세우고 현지 인재 영입 외국계 기업이나 연구기관 의 한국 유치를 통해 해외 인재 유입 유도 해외 인재에 대해 복수 포지 션 또는 복수 직업 제시하여 유치 해외 기업과 계약 기반의 협 력 해외 인력과 개인적 컨설팅 계약을 통한 자문 학회 등을 통한 해외 네트워 크의 유지 매우 효과적 (5) 효과적 (4) 보통 (3) 전체 효과적이 전혀 지 않음 효과적이 (2) 지 않음 (1) 모름 응답수 평균 (점)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41) LA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본사를 가지고 있는 Amzen의 경우 San Francisco에 상당한 규모의 지사 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이 지역이 바이오텍의 거점이기 때문이다(전문가 면담조사, ).

12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23 [그림 4-6]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 활용시 효과적 방법 미국 현지에서 한인 전문가들과 토론 면담회를 한 결과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에서 해외 인력 활용에 관련된 문제점으로 한국 기관의 미국 내 전문가 네트워크가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전문가 면담조사, ). 특히 최근 미국에 있는 한인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문가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경우가 잦아졌 는데 인지도 높은 소수의 사람들을 각종 기관에서 반복해서 초청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중요한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서 매우 한정적인 정보의 유입 만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성장을 위해서는 최 근 세계적 경향을 파악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 요한데, 국내에서 일부 분야만 집중하기보다 해외 한인 전문가를 활용해서 다양한 세부 분야의 최근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동일한 암 (cancer) 관련 분야에서도 연구개발 경향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한국 기관들이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big pharma)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사례도 있는데, 이미 미국 내에서는 효율성 (efficiency) 측면에서 다국적 제약회사가 실패 사례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인 점 을 고려하면 적절하지 못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129 12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3. 향후 희망 진로 1) 한국에서의 일자리 관심 여부 한국에서의 일자리에 관심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5점 척도의 선호도로 조사한 결 과, 전체 응답자의 91.7%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및 공공기관에 소속 된 응답자의 선호도는 그렇다(4점) 로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와 기업운영 및 소 속 응답자의 선호도도 보통(3점) 이상인 3.9, 3.7로 나타났다. 특히 앞에서 재미 한 인 과학기술자들이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가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으로의 성장 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견해를 제시한 반면, 개인적으로는 귀국하여 한국에 서 일할 의향이 대부분 있는 것으로 볼 때, 모국과의 심정적 연계가 강하게 작용하 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는 한국에서의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비율이 5년 미만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의 경우 73.7%, 5~10년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는 77%,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의 경우는 60.3% 정도로 나타났다. <표 4-15> 한국에서의 일자리 관심 여부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선호도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매우 그렇다(5) 그렇다(4) 보통이다(3) 별로 그렇지 않다(2) 전혀 그렇지 않다(1) 모름 계 평균(점) 응답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선호도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매우 그렇다(5) 그렇다(4) 보통이다(3) 별로 그렇지 않다(2) 전혀 그렇지 않다(1) 모름 계 평균(점)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30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25 [그림 4-7] 한국에서의 일자리 관심 여부 전 체 직업경력 5년 미만 기업운영 및 소속 직업경력 5~10년 대학 및 공공기관 직업경력 10년 이상 2) 향후 한국 귀국 계획 시기 향후 한국에 귀국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선호하는 연령대에 대한 설문에 전체 응 답자와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자는 각각 35.5%, 45.2%가 40~44세 라고 응답했고, 그 뒤로 30대 이하가 각각 18.2%, 24.7%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업운영 및 소속에 근무하는 응답자의 경우 45~49세, 50~54세 가 각각 26.3%씩 차지했다. 이는 응 답자 중 대학 및 공공기관 근무자의 경우 다수의 박사 후 과정생(Post-doc)을 포함 하여 주로 연령대가 낮은 반면, 기업 근무자들의 경우 대부분 미국에서 5~10년 이 상 직장경력이 있는 40~50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직업 경력

131 12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에 따라서는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과 5~10년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 자들의 경우 절반 정도가 40대 초반이 귀국에 적합한 시기라고 답한 반면, 10년 이 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50대 초반을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답했다. 10 년 미만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대부분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연령 대이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대부분이 40대 중후반이라는 점을 감 안하면 응답자들 대부분이 귀국하게 될 경우 향후 5년 이내로 계획하는 것으로 판 단된다. <표 4-16> 향후 한국 귀국 계획시 선호 연령대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연령대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30대 이하 세 세 세 세 대 이상 귀국 계획 없음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8] 향후 귀국 계획시 - 선호연령대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32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27 3) 한국의 해외 인력 유치활동 정도 약 5년 전과 비교하여 최근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해외 인력 유치활동의 정도를 5점 척도의 만족도로 조사하였다. 전체 응답자는 보통(3점) 의 수준으로 응답했으며 기업 근무자들의 응답은 3.3으로 보통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 었다. 대학 및 공공기관의 응답은 보통(3.0) 으로 나타났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 한 국의 해외인력 유치 활동이 최근 대체로 활발해졌다는 의견에 큰 차이는 없었다. <표 4-17> 한국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 해외인력 유치활동 정도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정도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매우 활발하다(5) 활발하다(4) 보통이다(3) 활발하지 않다(2) 전혀 활발하지 않다(1) 모름 계 평균(점)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9]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해외인력 유치 활동 정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33 12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4) 한국에서 취업시 선호 일자리 한국에서 취업한다면 택하고 싶은 일자리에 대한 선호도를 순위별로 분석해 본 결과, 전체 응답자는 1순위에서 대학(57.5%) 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2순위로는 정 부산하 연구기관(39.3%)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기업운영 및 소속 응답자는 1순위에서 기업(36.8%) 을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자는 1순위에서 대학(72.6%) 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업 경력에 따라서 응답자들이 한국 취업 시 선호하는 일자리의 유형에 큰 차이는 없었다. <표 4-18> 한국 취업시 선호 일자리 취업유형 창업 기업 대학 정부산하 연구기관 정부산하 지원기관 정부기관 비영리기관 및 그 산하 연구소 응답 외국계 기업이나 기관이 한국에 둔 지사, 연구소 기타 계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34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29 [그림 4-10] 한국 취업시 선호 일자리(1순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5) 귀국 후 취업 선호 기업 한국에서 창업하거나 기업을 직장으로 선택할 경우 선호하는 기업 유형에 대한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와 기업운영 및 소속 근무자는 전문 제약회사 라고 답한 비 율이 각각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창업하거나 기업에 취업하려는 경우 5년 미만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이 다사업부 대기업 과 전문 제약회사 의 순으로 선호하는 반면, 5~10년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바이오 벤처 를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 전문 제약회사 나 컨설팅 기업 및 벤처캐피털 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의 경우 절반 이상이 전문 제약회사 를 선 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5 13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19> 한국에서 창업하거나 기업으로 직장 선택시 선호 기업 유형 응답 선호기업 전문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다사업부 대기업 의료기기 또는 장비기업 컨설팅기업 및 벤처캐피털 기타 계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1] 한국 취업시 창업하거나 기업에 근무할 경우 선호하는 기업(1순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6) 한국에 취업할 의사 한국에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2%가 있다 라고 의사를 밝혔다. 기업운영 및 소속 응답자와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자도 있다 는 의 사를 각각 75.4%, 85.6%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한국으로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에 대한 사항은 직업 경력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136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31 <표 4-20> 한국에 취업할 의사 여부 취업 의사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있다 없다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2] 한국으로 취업할 의사 여부 취업할 생각이 없다 18% 취업할 생각이 없다 3% 취업할 생각이 없다 14% 취업할 생각이 있다 82% 취업할 생각이 있다 97% 취업할 생각이 있다 86% 전 체 전 체 전 체 7) 한국에 취업 시 애로사항 한국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176명에게 한국에 취업할 시 애로사항을 5 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는 전반적으로 보통(3점) 이상의 점수를 보여 심각한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와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자 모두 낮은 연구비 수준 과 경직적인 한국의 조직문화 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보았다. 한국 취업 시 예상되는 장애 요인들에 대한 의견은 직업 경력별로 응답에 큰 차이가 없었다.

137 13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21> 한국 취업시 애로사항 애로사항 응답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임금 수준 낮은 직업 안정성 경직적인 한국의 조직문화 제한적인 직업 및 직무 선택 범위 낮은 연구비 수준 동료연구자 및 공동연구진의 수준과 능력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관련한 자녀문제 한국의 높은 주거 비용 가족이 한국을 선호하지 않음 애로사항 응답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임금 수준 낮은 직업 안정성 경직적인 한국의 조직문화 제한적인 직업 및 직무 선택 범위 낮은 연구비 수준 동료연구자 및 공동연구진의 수준과 능력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관련한 자녀문제 한국의 높은 주거 비용 가족이 한국을 선호하지 않음 매우 심각함 (5) 매우 심각함 (5) 심각함 (4) 보통 (3) 전체 심각하지 않음 (2) 전혀 심각하지 않음 (1) 모름 기업운영 및 소속 심각함 보통 모름 (4) (3) 심각하지 않음 (2) 전혀 심각하지 않음 (1) 평균 (점) 평균 (점)

13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33 애로사항 응답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임금 수준 낮은 직업 안정성 경직적인 한국의 조직문화 제한적인 직업 및 직무 선택 범위 낮은 연구비 수준 동료연구자 및 공동연구진의 수준과 능력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관련한 자녀문제 한국의 높은 주거 비용 가족이 한국을 선호하지 않음 매우 심각함 (5) 심각함 (4) 보통 (3) 대학 및 공공기관 심각하지 않음 (2) 전혀 심각하지 않음 (1) 모름 평균 (점)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3] 한국 취업시 예상되는 장애 요인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8) 해외 기관 설립 시 취업 의향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이 미국 내에 기관을 설립한다면 일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5점 척도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및 소속기관별로 본 기업운영 및 소

139 13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속, 대학 및 공공기관 응답자 모두에서 의향있음(4점) 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직업 경력에 따라 한국의 기관이 미국 내 설립될 경우 취업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들의 비중은 전반적으로 유사했으나, 적극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는 비중에 다소 차이 가 있었다. 5년 미만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21.1%가 매우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5~10년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29.5%가 매우 의향이 있다고 밝혔 으며, 10년 이상의 직업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41.4%가 매우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 내에서 직업 경력이 길어질수록 현지에 그대로 거주하면서 한국 관련 기관에 취업하는 방법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22> 한국 정부,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의향 정도 응답 전체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응답현황 비중 매우 의향있음(5) 의향있음(4) 보통(3) 별로 의향없음(2) 전혀 의향없음(1) 모름 계 평균(점)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40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35 [그림 4-14] 한국의 정부나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의향 전 체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9) 해외 기관 설립 시 취업 선호 기관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이 미국 내 세운 기관에 취업할 의향이 있을 때 선호하는 취업 기관의 유형을 알아보고자 순위별로 분석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3%가 정부산하 연구기관 을 1순위로 생각했다. 소속기관에 따라 볼 때 기업운영 및 소속 은 기업 이 50.9%로 1순위를 차지했고 대학 및 공공기관은 67.8%가 1순위로 정부 산하 연구기관 을 꼽았다. 직업 경력에 따른 응답자들의 취업 선호 기관의 유형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41 13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23> 한국 정부,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선호 기관 응답 선호기업 기업 정부산하 연구기관 정부산하 지원기관 정부기관 기타 계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5] 한국의 정부나 기관의 미국내 기관 설립시 취업 선호 기관의 유형(1순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0) 해외 기관 취업 시 선호 업무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이 미국에 세운 기관에 취업할 시 선호하는 업무는 연구 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기업 운영 및 소속 응답자들과 대학 및 공공기관 소속 응답자들 모두 연구 업무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 다음으로 기획 업무를 선호하 였다. 직업 경력에 따라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업무의 유형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42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37 <표 4-24> 한국 정부, 기관의 미국내 설립한 기관 취업시 선호 업무 선호업무 연구 기획 마케팅 컨설팅 기타 계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6] 한국 정부나 기관이 미국내 설립한 기관에 취업할 경우 선호하는 업무(1순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1) 해외 기관 취업 시 고려조건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이 미국 내 설립한 기관에 취업할 경우 급여수준과 직업안 정성, 연구환경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기관과 직업 경력에 따라 응답 자들이 고려하는 조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43 13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25> 한국 정부나 기관이 미국내 설립한 기관 취업시 고려조건 응답 고려조건 급여수준 직업 안정성 조직문화 연구 환경 동료연구자의 수준과 공동연구 능력 기타 계 1순위 전체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7] 한국 정부나 기관이 미국내 설립한 기관 취업시 고려조건(1순위) 4. 한국과 협력 방식에 대한 의향 1) 한국의 기관, 개인 등과 접촉한 경험 과거 업무나 전문분야의 필요성에 의하여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이 있는지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이 경험이 없다고 답했고, 경험이 있

144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39 는 경우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인 정보교류 또는 회합 참여(68.2%)와 공동 학술 모임을 통한 교류(56.1%)의 형태가 가장 많았다. 소속 기관별로는 기업운영 및 소속 에 근무하는 응답자들이 대학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응답자들에 비해 앞에서 언 급된 두 가지 형태의 접촉을 한 경험이 더 많았으며, 개인 컨설턴트의 역할을 하거 나 소속된 기업의 필요에 따라 한국의 관계자와 접촉한 경험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는 10년 이상의 경력이나 5~10년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 이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에 비해 비공식적 정보교류나 공동 학술모임을 통한 교류, 그리고 비즈니스 컨설팅 및 조언을 위한 교류를 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4-26> 한국의 기관, 개인 등과 접촉한 경험 유무 항목 복수 고용관계 응답 한국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한국 기관의 연구비 받아 독자적 프로젝트 수행 개인 컨설턴트 자격으로 한국 기 업, 기관 등에 자문 제공 본인 소속된 기업, 기관의 필요에 따른 접촉 방문연구원 등의 자격으로 일정 기간 한국 체류 한국정부의 연구사업 기획에 자 문위원, 연구과제 심사위원으로 참여 공동 학술모임 통한 상호 교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조언 위한 회 합 참여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 정보교 류, 회합 참여 계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경험 有 경험 無 경험 有 경험 無 경험 有 경험 無

145 14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항목 복수 고용관계 응답 한국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한국 기관의 연구비 받아 독자적 프로젝트 수행 개인 컨설턴트 자격으로 한국 기 업, 기관 등에 자문 제공 본인 소속된 기업, 기관의 필요에 따른 접촉 방문연구원 등의 자격으로 일정 기간 한국 체류 한국정부의 연구사업 기획에 자 문위원, 연구과제 심사위원으로 참여 공동 학술모임 통한 상호 교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조언 위한 회 합 참여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 정보교 류, 회합 참여 계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경험 有 경험 無 경험 有 경험 無 경험 有 경험 無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18]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유무

146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41 [그림 4-19]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유무(소속기관별)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그림 4-20]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접촉한 경험 유무(경력별)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2) 접촉 경험이 있는 한국 기관 유형 과거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연계 경험이 있는 경우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이 대 학 (56.1%)과 접촉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소속기관별로 볼 때 기업운영 및 소속 응 답자의 1순위는 기업 이 52.6%로 가장 높았고,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응답자의 1순 위는 대학 이 68.5%로 가장 높았다.

147 14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27> 접촉한 경험이 있는 한국 기관의 유형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경험 파트너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기업 대학 정부산하 연구기관 정부산하 지원기관 정부기관 기타 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21] 접촉한 경험이 있는 한국 기관의 유형(1순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4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43 3) 접촉 경험의 부정적 요인 과거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연계했던 경험이 원활하지 않았거나 부정적이었다 고 평가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들은 협력의 내용과 목적이 잘 정 의되지 않음(17.8%) 을 가장 큰 이유로 지적했다. 소속기관에 따라서는 대학 및 공 공기관에 근무하는 응답자의 경우 전체 응답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기업에 근무 하는 응답자의 경우 협력의 내용과 목적이 잘 정의되지 않았던 점 과 더불어 노력 에 비해 그에 대한 보수가 낮음 을 부정적인 평가 요소로 지적하였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는 한국과의 협력 경험이 부정적이었던 요인에 5~10년과 10년 이상의 직업 경력에서는 협력의 내용과 목적인 잘 정의되지 않았던 점 을 들었고 5년 미만의 직 업 경력에서는 처음 계획과 약속보다 많은 부담 을 1순위로 지적하였다. <표 4-28> 한국과 접촉 경험의 부정적 요인 부정적 이유 응답 노력에 비해 그에 대한 보수가 낮음 협력의 내용과 목적이 잘 정의되지 않음 처음에 계획했던 것 또는 약속했던 것보다 지나치게 부담이 많아짐 한국과의 지리적 격차로 인해 시간 제약/의사소통의 제약이 큼 한국의 법제도나 관행이 국제적 기준과 거리 있음 양측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 함 기타 경험이 없음 계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49 14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4-22] 한국의 기관, 개인 등과 접촉 경험 - 부정적 평가 요소(1순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4) 향후 한국과의 연계 앞으로 한국과의 연계 강화에 대한 의사를 알아보고자 5점 척도로 설문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연계를 강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표 4-29> 향후 한국과의 연계를 강화할 의향 응답 전체 정도 응답현황 비중 매우 강화하고 싶다(5) 강화하고 싶다(4) 보통이다(3) 별로 강화하고 싶지 않다(2) 전혀 강화하고 싶지 않다(1) 계 평균(점) 4.0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23] 향후 한국과의 연계를 강화할 의향

150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45 한국과의 연계 방식에 대한 10개의 항목에 5점 척도를 기준으로 설문한 결과는 <표 4-24>와 같다. 응답자들은 모든 연계 방식에 대하여 보통(3점) 이상의 선호도 를 나타냈으며, 기업 소속 응답자의 경우 비즈니스 컨설팅이나 개인 컨설턴트 역할 등을 특히 선호하였다. <표 4-30> 한국과의 연계 방식 선호도 연계방식 응답 매우 선호함 (5) 선호함 (4) 보통 (3) 전체 선호하지 않음 (2) 전혀 선호 하지 않음 (1) 모름 평균 (점) 복수 고용관계 한국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한국 기관의 연구비 받아 독자 프로젝트 수행 개인 컨설턴트 자격으로 자문료 계약 맺고 한국 기업이나 기관 등 자문 제공 본인이 소속된 기업이나 기관의 한국 관련 업무 담당 방문연구원 등 일정기간 한국 체류 한국정부의 연구사업 기획에 자문위원, 연구과제 심사위원으로 참여 공동학술모임 통한 상호교류 비즈니스 컨설팅/조언을 위한 회합 참여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 정보교류, 화합 참여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51 14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그림 4-24] 한국과의 연계 방식에 대한 선호도 5.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의견 1) 한국 정부의 지원방식 선호도 한국 정부가 글로벌 차원의 인재 교류를 촉진하고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 해 실시할 수 있는 11개의 지원방식에 대한 5점 척도로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해외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지원 과 해외인력이 정착하기 쉬운 제도 및 여건 조성을 가장 중요한 지원 방식으로 지적하였다. 기업에 근무하는 재미 한인 전문가들과의 토론 면담회에서는 한국 내에서 글로 벌 네트워킹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해외에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거점이 설립되어 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되었다(전문가 면담조사, ). 한편 연구 인력의 교류를 돕는 장학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재미 한인 전문가 면담조사 결과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먼저 연구재단의 해외 박사후 과정생에 대한 장학금의 경우 액수 가 많지 않아 장학금만으로 유지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미국 내에서 다 른 지원을 받기는 힘들어서 불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 내 유명 대학이 나 병원의 경우 한국에서 장학금을 받고 오는 박사후 과정생이 많아지면서 이를 당 연시하고 한국인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지 않는 등 오히려 부정 적인 면도 생긴다고 언급했다. 토론면담회에 참석한 박사후 과정생들의 경우 대부

152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47 분 장학금 형태보다 박사후 과정 동안 한국에서 grant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 면담조사, ). <표 4-31> 한국정부의 지원방식에 대한 선호도 선호도 응답 인력채용의 체계화된 채널 제시 해외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지원 해외에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거점 설립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해외창업 지원 해외인력의 한국 내 창업 지원 해외 유수 제약기업의 연구소를 한국에 적극 유치 해외 공공연구소 한국에 유치 한국정부의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심사 시 해외 전문가 참여 장려 해외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연구개발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연구인력의 교류를 돕는 장학금 지원 해외인력이 정착하기 쉬운 제도 여건 조성 인력채용의 체계화된 채널 제시 해외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지원 해외에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거점 설립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해외창업 지원 해외인력의 한국 내 창업 지원 매우 선호함 (5) 선호함 (4) 보통 (3) 전체 선호하지 않음 (2) 전혀 선호 하지 않음 (1) 평균 (점)

153 14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응답 선호도 해외 유수 제약기업의 연구소를 한국에 적극 유치 해외 공공연구소 한국에 유치 한국정부의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심사 시 해외 전문가 참여 장려 해외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연구개발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연구인력의 교류를 돕는 장학금 지원 해외인력이 정착하기 쉬운 제도 여건 조성 인력채용의 체계화된 채널 제시 해외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 성 지원 해외에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거 점 설립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해외창업 지원 해외인력의 한국 내 창업 지원 해외 유수 제약기업의 연구소를 한 국에 적극 유치 해외 공공연구소 한국에 유치 한국정부의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심사 시 해외 전문가 참여 장려 해외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연구개 발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연구인력의 교류를 돕는 장학금 지원 해외인력이 정착하기 쉬운 제도 여건 조성 매우 선호함 (5) 선호함 (4) 보통 (3) 전체 선호하지 않음 (2) 전혀 선호 하지 않음 (1) 평균 (점)

154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49 [그림 4-25] 한국 정부의 지원 방식에 대한 선호도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2) 한국 정부의 미국 해외 거점 설립 시 요구되는 역할 수행 한국 정부가 미국에 해외 거점을 설립할 시 요구되는 역할 수행에 대한 순위별 설문의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기초연구 및 drug discovery 연구 라고 판단하였다. 직업 경력에 따른 응답자들이 요구하는 한국 정부의 미국에 해외 거점 설립 시 역할 수행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55 15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32> 한국 정부의 해외 거점 설립시 요구되는 역할 수행 응답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연구기관 역할수행 기초연구 및 drug discovery 연구 개발연구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Training Center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컨설팅 한국의 벤처기업에 대한 미국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매개 한국-미국간 교류 네트워크의 채널 역할 기타 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그림 4-26] 한국 정부의 해외 거점 설립시 요구되는 역할의 수행 전 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공공기관

156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51 3) 한국 정부의 학회 후원 시 선호방식 한국 정부가 재미 한인 제약 및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의 주요 인력이 중심이 되 는 학회를 후원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방식에 대하여 순위별로 알아보았다. 1순위 를 보면, 전체 응답자는 미국 내 관련 분야 한국 인력의 DB 구축과 정보 서비스 제공(34.6%) 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다. 소속기관별로 살펴보면 기업운영 및 소속의 응답자는 1순위로 미국에서 열리는 한인학회에 대한 스폰서(33.3%) 에 가 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대학 및 공공기관의 응답자는 1순위로 미국 내 관련 분야 한국 인력의 DB 구축과 정보 서비스 제공(37.0%) 를 꼽았다. 직업 경력에 따라서는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이 미국 내 관련 분야의 한국 인력의 DB 구축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을 1순위로 가장 선호했고(37.9%), 5~10년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1순위에서 미국 내 열 리는 한인 학회에 대한 스폰서(32.8%, 37.9%)를 제공하는 방식 을 선호했다. 2순위 로 답한 방식에서는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이 여러 한인 학회들의 정보 를 전달할 수 있는 정보 채널을 제공하는 방식 을 가장 선호한 반면(31.6%), 5~10년 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국제적 지명도가 있는 해외 인사를 한국 내 행사에 초 청하는 경비를 제공하는 방식(27.9%) 을 가장 선호했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 진 응답자들의 경우 미국 내 관련 분야의 한국 인력의 DB 구축 및 정보서비스 제공 (25.9%) 과 미국 내 열리는 한인 학회에 대한 스폰서(25.9%)를 제공하는 방식 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주로 정보 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보인 반면, 5~10년, 혹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들 의 경우 미국 내에서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157 15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4-33> 한국 정부의 학회 후원시 선호하는 방식 역할 응답 미국 내 관련 분야 한국 인력의 DB 구축과 정보서비스 제공 여러 한인 학회들의 정보를 모아서 전달할 수 있는 정보채널 제공 미국에서 열리는 한인학회에 대한 스폰서 국제적 지명도가 있는 해외인사들을 한국 내 행사에 초청하는 경비 제공 한국의 학회와 연계 추진 기타 계 역할 응답 미국 내 관련 분야 한국 인력의 DB 구축과 정보서비스 제공 여러 한인 학회들의 정보를 모아서 전달할 수 있는 정보채널 제공 미국에서 열리는 한인학회에 대한 스폰서 국제적 지명도가 있는 해외인사들을 한국 내 행사에 초청하는 경비 제공 한국의 학회와 연계 추진 기타 계 전체 기업운영 및 소속 대학 및 연구기관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직업경력 5년 미만 직업경력 5~10년 직업경력 10년 이상 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1순위 2순위 자료: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의 진로와 한국과의 협력 의향 조사(STEPI, 2010)

158 제4장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53 [그림 4-27] 한국 정부의 학회 후원시 선호하는 방식 전 체 직업경력 5년 미만 기업운영 및 소속 직업경력 5~10년 대학 및 공공기관 직업경력 10년 이상

159 15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5장 결론 및 정책 방안 제1절 연구 결과 본 연구의 결과 핵심 연구 가설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첫째, 해외 고급과학기술인력에 관련된 국내 논의들은 대부분 이공계 고급인력의 해외 유출 (brain drain)이 최근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런 유출을 방지하거나 해 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급과학기술인력을 다시 귀국하게 만들 방안을 제시하는데 급 급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인력의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는 논의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에 기반한 해외 고급과학기술인력의 활용, 즉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 뇌순환 모델의 타당성을 주장하였다. 이론적으로는 선진국에 거주하던 인력이 모국으로 귀국하면서 도입한 선진 시스 템, 특히 실리콘 밸리의 벤처시스템의 이식을 통해 이들 국가에 제도적 전환이 이루 어진다고 주장한 Saxenian의 신 모험가(New Argonauts)형 두뇌순환 모델을 확장 하여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모델을 제시하였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 두뇌순환 모델은 고급 과학기술인력의 국경 간 거주지 이전과 그에 따른 시스템 이식에 한정되지 않으며 거주지에 관계없이, 모국과 거주국간 지속적으로 국경을 넘어 지식이 교환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다.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는 국내 유입 형, 해외 진출형, 그리고 교량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이런 네트 워크를 통해 인력과 지식, 자금이 교류된다. 네트워크 유형의 다양화와 참여 주체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인력과 지식의 교류를 제도화하는 것이 곧 글로벌 지식 네트 워크형 두뇌순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는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모델을 적용하고 이의 타당성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를 대상으로 한 것은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에 대한 국내 산업, 즉 수요측 필요성과 재외 한인 전문가들, 즉 공급측 필요성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국내

160 제5장 결론 및 정책방안 155 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가 중요한 것은 상대적으로 국내 시장 규모는 작으며 대규 모 다국적 기업이 존재하지 않고 선진국의 시장 정보와는 동떨어져 있어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위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와 이를 매개할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차 자료 조사와 면담조사를 통한 분석 결과, 최근 신약 개발에 뛰어든 국내 제 약업체들과 바이오텍 관련 신생 기업들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최근 형성되고 있는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유형별 사례와 의의 및 한계는 <표 5-1>과 같다. 국내 유입형 글로 벌 지식 네트워크의 경우 해외 한인 전문가를 국내 제약회사로 유치한 사례와 해외 제약회사와 국내 바이오 벤처간 기술제휴 및 투자 유치 사례가 포함된다. 또한 Institute of Pasteur Korea 등 해외 연구기관이 한국에 거점을 마련하여 새로운 연구개발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중인 것으로 나타났 다. 해외 진출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는 개별기업이나 공공연구기관이 해외에 진 출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특히 개별기업차원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 식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접근하는데, 이는 해외 연구개발 거점의 필요성 을 일부에서 크게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일부 업체들은 개별적으로 해외 한인 전문가 협회를 접촉 및 후원하거나 한인 전문가 개인을 유치하는 등 노력 을 하고 있다. 한편 국내 바이오 및 제약 분야가 산업 발전 초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많은 고급 인력들이 해외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고, 이들은 언어, 민족 등 문화적 인 측면에서 한국에 심정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한국의 기업이나 기관에서 일하 거나 협력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 바이오 및 제 약 분야의 재미 한인 협회들이 각 지역마다 형성되고 있으며, 이들 협회들은 한인 전문가들이 한국과 교류하는 채널 역할을 하기 시작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상대역을 할 수 있는 잠재적 자원이 상당히 풍부하다고 판단된다.

161 15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5-1>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유형별 연구 결과 국내 유입형 해외 진출형 교량형 개인 차원 사례 의의 한계 최근 국내 제약회사에서 다 국적 대기업에 근무 경험이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를 유치한 사례 해외 제약회사의 기술제휴 와 투자 유치 해외 연구기관이 한국에 거 점을 마련한 사례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 원(Institute of Pasteur Korea) 지방정부와 대학의 지원 (Scripps Korea)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 하고 이의 구축을 위한 전 략으로 인재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기업 활동의 태동 해외 연구기관의 거점을 통 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에 새로운 연구개발 시스템 의 소개 개인에 의존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전략은 그 다양성과 지속성에서 한계 가 있음 본격적인 국내 연구개발 활 동은 시작 단계이며 지속적 인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에 는 아직 불안정 현재까지 연구기관의 투자 는 있으나 상품화 관련 지 식 네트워크로 더 의미있는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 거 점은 형성되지 못했음 개별 기업의 해외 진출 사 례(SK, 바이오니아) 공공연구기관의 해외 진출 사례(KIST Europe) 개별 기업 차원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전략을 수립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을 위한 해외 연구개발 거 점의 필요성을 일부에서 인 식하기 시작함 바이오 및 제약 분야 개별 기업이 해외 진출한 경우 대부분이 판매법인 형태이 며 생산이나 연구개발 기능 을 하는 경우는 소수에 한 정됨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개 별 연구기관이 연구개발을 위해 해외 진출한 경우는 극소수이며 공공기관의 경 우 개별 진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움 개인활동에 기반한 교량형 네트워크 한국 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력 채널 구축 사례(생명 공학정책센터, 보건산업진 흥원 미국 사무소)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 에 필요한 글로벌 지식 네 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역할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채널 구축을 위한 조직 차 원의 노력이 생겨나기 시작 함 소수의 개인활동에서 제한 적으로 나타남 교량형 조직의 제한적인 규 모와 인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음

162 제5장 결론 및 정책방안 157 제2절 정책 방안 [그림 5-1] 정책 방안 한국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을 위해 본 연구의 분석 결과가 제시하는 정책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내 유입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단기적 정책 방안으로는 해 외 인재를 유치할 경우 개인별 유치보다는 그룹 단위의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중개 연구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 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설립과 전문가의 영입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해외 인재 의 유치시 유명 인사의 개별적인 영입보다는 중개 연구의 역할 수행에 적합한 연구 개발팀을 함께 유치하는 것이 해외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약개발지 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귀국한 전문가 들의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여 지식의 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163 15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하고, 최근 귀국한 전문가들간 형성되고 있는 네트워킹 활동의 지원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 및 국내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체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중장기적인 정책 방안으로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벤 처를 대상으로 해외 전문가들을 연결시키는 한편 이스라엘의 요즈마 펀드와 같이 해외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지원하여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 활동 을 강화시키는 방안이다. 조직차원의 국내 유입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우선 한국에 유 치된 바이오 및 제약분야 연구기관들이 소규모의 형식적인 조직에서 벗어나 성공적 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국내 과학기술인력들이 이 런 기관들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내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글로 벌 지식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중앙정부 와 해당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의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주요 거점에 다국적 기업의 연구 개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선진국 시장에서 상업화를 염두에 둔, 또는 상업화의 가 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그에 맞추어 협력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 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런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센터의 유치 과정에 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한인 전문가들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다국적 기업 의 유치를 통해 선진국 시장에 접근성이 좋은 외국계 기업들로 하여금,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기술의 판매와 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 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해외 연구개발 기능을 유치하고 한국의 인력들이 외국인 또는 해외 사정에 밝은 한인 매니저들과 함께 근무하거나 사업화를 모색하게 한다 면 이런 연구 및 사업화의 결과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뿐만 아니라 그 성과의 연장 선상에서 중국 등 거대시장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 진출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으로는 장기적으로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서 선진국, 특히 미국에 연구 및 상업화 거점을 확보하는 전략이 요 구된다. 특히 앞으로 국내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해외 진출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을 예상할 때 조직화된 해외 거점의 설립으로 글로

164 제5장 결론 및 정책방안 159 벌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지식의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선진국, 특히 미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현지에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자문을 구하 고 있으나 주로 비공식적이고 개인적인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회성 교류나 자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에 진출해 있는 소수의 지원 기관들은 규모가 영세하고 바이오 및 제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낮은 경우가 대부 분이었다.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기 관을 설립하여 한국 인력과 현지에서 고용한 인력들이 상주하도록 하는 것이 주효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가장 넓은 시장이면서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지식 역량 이 강한 동시에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가 풍부하게 존재하는 미국의 보스턴 지 역, 뉴저지, 샌프란시스코 등의 지역에 기관을 설립하고 단기적으로 교류 네트워크 의 채널 역할을 수행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거점을 통해 국내의 바이오 및 제약 관련 연구소나 기업들이 미국 현지의 다국적 기업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또한 FDA 승인 등 현지에서의 독자 적인 상용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거점은 한국의 바이오 및 생명공학 연구소의 컨소시엄(consortium)이나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사무소, 혹은 이공계 출 연연 연구회 산하의 해외법인일 등의 형태로 가능할 것이다. 해외 거점에는 국내 공공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의 해외연구소 등도 동반 진출하여 시너지 효과 를 높일 수도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교량형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 전문인력을 보다 적극적 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개인 차원에서 해외에 체류하는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전 문 인력에 대해서는 우선 세부 분야나 소속기관별 한인 전문가들의 DB 구축 및 정 보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다. 이런 지원을 통하여 국내 기업이나 기관들이 해외 진 출이나 전문가의 영입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구하고자 할 때나 해외 한인 전문가들 이 국내 기업이나 기관을 접촉할 경우에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나 중복 가능성 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국 바이오 산 업의 주요 거점 지역들에 자발적으로 형성된 한인 전문가 협회들을 통해 분야별 한 인 학회들을 지원하고 이를 관련 정보의 채널로 이용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라고 생 각된다.

165 16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중장기적으로는 분야별 한인 협회들이 한인 2세들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서 한인 이외의 외국인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바이오 및 제약 분야 초국 가적 민족 공동체의 형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통하여 이것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형성의 촉매가 되어 그 범위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분 국내 유입형 해외 진출형 교량형 해외 인재를 유치한 경우 해외 진출했거나 진출하려 분야별 한국 인력의 DB 구 개인별 유치보다는 그룹 는 국내 기업들에게 관련 축 및 정보서비스 제공 단위의 유치 전략 필요(첨 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 정보 제공 기능 강화 분야별 한인 학회들 지원 및 관련 정보 채널 제공 지원센터) 해외에 진출한 조직들의 귀국한 인재들의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 지 원 전문성을 강화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채널의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단기 귀국한 인재들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상호 정보교 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 대 한국에 유치된 해외 기관 들이 소규모의 형식적인 조직에서 벗어나 성공적으 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 원(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 중장기 <표 5-2>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형 두뇌순환 전략과 정책 방안 벤처 창업을 위한 지원(이 스라엘의 버드 프로그램과 요즈마 펀드) 바이오 및 제약 분야 다국 적 기업들의 연구개발 기 능 유치 조직화된 해외 거점 설립 (연구개발 기능 포함) 분야별 한인 협회들이 한 인 2세들을 포함하는 방향 으로 범위 확대 한인 협회들이 관련 분야 에서 한인 이외의 전문가 들과 네트워킹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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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176 설문조사 171 설문조사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력의 진로 및 한국과의 연계 의향 조사 조사목적 본 조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2010년 연구과제인 바이오, 제약 및 의료 기기 분야 재외 한인 과학기술 인력의 활용 방안 을 위해 수행되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더불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인력의 국제 적 교류 또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바이오, 제약 및 의료 기기 분야에서 두드러지며, 이 분야는 한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신산업 분야이기 도 합니다. 한편 국제적 인력 교류에서 민족적 차원(ethnicity)은 교류의 활성화 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관련 분야의 발전에 재미 한인 과학기술 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 설문은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 종사하는 재외 한인 과학기 술 인력의 진로 및 모국과의 연계에 대한 의향을 조사하여 과학기술인력 분야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이용될 계획입니다. 설문 결과는 연구를 위한 분석 의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며 개인 정보는 철저히 보호될 것입니다. 이런 취지를 이해하시어 본 조사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조사대상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 인력 (기업, 학계 종사자, 대학원생 및 Post-doc 포함) 조사기관 주관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cience & Technology Policy Institute) 공동 수행기관: KASBP, BAKAS, KOLIS, KSEA San Diego chapter 설문조사 책임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김형주 부연구위원 On-line 설문조사 관리기관: EPDS

177 17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PART A. 기본 인적 사항 A1. 귀하의 성별은? 1 남 2 여 A2. 귀하의 연령대는? 1 20대 2 30대 3 40대 4 50대 5 60대 혹은 그 이상 A3. 귀하의 최종학위는? 1 학사 2 석사 3 박사 (Ph.D) 4 전문직 학위 (MD, DVM, DDS, PharmDD, MBA, JD등) 5 기타 A4. 귀하의 최종학위 전공 분야는? (최종학위를 1개로 정할 수 없는 경우, 가장 중요한 학위를 답변해 주십시오) 1 화학(Chemistry) 2 생명과학(biophysics, biochemistry, bioinformatics 포함) 3 약학(Pharmacology) 4 의학 5 식품 6 공학(engineering) 7 경영학 1 법학(지적재산권 등) 2 기타( )

178 설문조사 173 A5. 귀하의 소속기관은? 1 개인 컨설턴트(프리랜서) 2 기업-Big Pharma 혹은 대기업 [질문 A5-1, A5-2 로] 3 기업-Biotech 혹은 중소/벤처기업 [질문 A5-1, A5-2 로] 4 대학 [질문 A5-3로] 5 병원 또는 병원소속 연구기관 [질문 A5-3로] 6 공공연구기관(NIH, Federally Funded R&D Center 등) 7 정부부처(공무원)(FDA 등) 8 정부산하의 지원기관(agency)(NSF 등) 9 기타( ) A5-1. 귀하가 기업에 고용되어 있다면 직위는? 1 C-레벨 executive(ceo, CSO, CMO, COO 등) 2 일반 임원 3 senior scientist (research track) 4 scientist or staff (research track) 5 manager (management track) 6 administrative staff (management track) 7 기타( ) A5-2. 귀하가 기업에 고용되어 있다면 주요한 업무? (복수 답변 가능) 1 연구(research) 2 제품개발(development) 3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4 생산(production) 5 마케팅(marketing), 판매(sales), 고객관리(customer management) 6 일반 관리(administration)(행정, 인사, 법무, 세무 등) 7 기타 ( )

179 17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A5-3. 귀하가 대학이나 병원에 소속되어 있다면 신분은? 1 대학(원)생 2 Post-doc 3 강사(lecturer or instructor) 4 비정년과정(non-tenure track) 교수 5 정년과정(tenure track) 교수 6 테크니션(technician) 7 병원 의료진(medical doctor 등) 8 그 외 일반 행정직원(administrative staff) 9 기타( ) 10 대학에 소속되어 있지 않음 A6. 귀하는 몇 년 정도의 직업 경력을 가지고 계십니까? (post-doc 경력 포함) 1 5년 미만 2 5~10년 미만 3 10~15년 미만 4 15~20년 미만 5 20년 이상 A7. 귀하가 가입한 재외 한인 과학기술자 단체 및 협회를 모두 기입해 주십시오. (예: KASBP, BAKAS, KOLIS, KSEA, KwiSE, NEBS 등) ( )

180 설문조사 175 PART B.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진단과 전망 B1. 한국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 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는 향후 10~20 년 동안 글로벌 기업(세계 50대, 20대 제약기업) 2~3개사가 나오도록 하겠 다는 목표를 가지고 제약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변화와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한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아래 항목에 대해 비관적(40% 이하), 중립적(40~70%), 낙관적(70~100%) 의 척도를 기준으로 답해주세요. 항목 10년후 20년후 매출 기준 세계 5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매출 기준 세계 20대 기업 2개사 배출 가능성 B2.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를 전망할 때 긍정적인 요소를 꼽으 신다면? 아래 항목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하여 중요도 순으로 1, 2, 3 순위 를 적어 주세요. 항목 순위 (1) 정부의 육성 의지 (2) 대학/연구소의 기초 생명과학 연구 수준 상승 (3) 기존 제약회사들의 경험과 역량 축적 (4) 벤처기업들의 활발한 창업과 활동 (5) 대기업(한화, SK, 삼성 등)들의 진출과 투자 확대 (6) 임상시험 인프라의 발달(현재 서울은 세계 3위의 임상시험 도시) (7) 해외 한인 과학자들의 본국 귀환 (8) Big Pharma(예: Novartis, Pfizer 등)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 증대 (9) 기타( )

181 17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B3. 한국의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를 전망할 때 부정적인 요소를 꼽으 신다면? 아래 항목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하여 중요도 순으로 1, 2, 3 순위 를 적어 주세요. 항목 순위 (1) 정부의 투자 미흡 (2) 대학/연구소의 기초 생명과학 연구 수준 (3) 기존 제약회사들의 취약성(투자규모, 신약개발 의지 등) (4) 벤처기업 및 벤처 생태계의 취약성 (5) 대기업(예: 한화, SK, 삼성 등)의 투자 미흡(혹은 전략 부족) (6) 식약청 등 규제기관의 후진성 (7)우수하고 경험 있는 전문인력의 부족 (8) 해외 네트워크의 취약성(예: Big Pharma와의 연계 등) (9) 기타( ) B4. 한국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기업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인력은(직급별)? 1 연구소장 등 director급 연구인력 (senior scientists) 2 경력직 중견 연구인력 (middle level scientists, 5년-10년 직장 경험) 3 신입 인력 (entry or junior scientists) 4 기타( ) 5 모름 B5. 한국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기업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인력은(분야별)? 1 target identification/validation 분야(혹은 기초연구 분야) 2 drug discovery 분야(혹은 응용연구 및 신제품연구 분야) 3 전임상/임상 분야(혹은 제품테스트 및 개발 분야) 4 business development 등 사업화 분야(특허, 라이센싱 관리 포함) 5 기타( ) 6 모름

182 설문조사 177 B6. 위 질문에서 답한 취약 인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외 경험을 가진 인력을 활용 할 경우 효과적인 방법은? 각 항목에 대해 그 효과의 정도를 기입해주십시오. (1) 한국으로 해외 인재 영입 (2) 한국기관이 미국 내 거점 (outpost)을 세우고 현지 인 재(한국인, 외국인)를 영입 효과적 매우 효과적 효과적 보통 이지 않음 전혀 효과적 이지 않음 모름 (3) 외국계 기업이나 연구기관 의 한국 유치를 통해 해외 인 재의 유입을 유도 (4) 해외 인재에 대해 복수 포지 션(double position) 또는 복 수 직업을 제시하여 유치(주 로 대학이나 연구기관) (5) 해외 기업과 계약 기반의 협력 (6) 해외 인력과 개인적 컨설팅 계약을 통한 자문 (7) 학회 등을 통한 해외 네트워 크의 유지 (8) 기타( ) PART C. 진로에 대한 희망조사 C1. 귀하는 한국에서의 일자리(full time, 한정시기간 계약, 복수포지션 등 모 두 포함)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별로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모름 C2. 귀하가 향후 한국에 귀국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선호하는 연령대는? 30대 이하 40~44세 45~49세 50~54세 55~59세 60대 이상 귀국 계획 없음

183 17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C3. 약 5년 전과 비교하여 최근 들어 한국에서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 서 해외인력에 대한 유치활동(job offering)이 보다 활발하다고 여기십니까? 매우 활발하다 활발하다 보통이다 활발하지 않다 전혀 활발하지 않다 모름 C4. 한국에서 취업한다면 택하고 싶은 일자리는? 1순위 ( ) 2순위 ( ) 1 창업 [질문 C4-1로] 2 기업 [질문 C4-1로] 3 대학 4 정부산하 연구기관(KIST, 생명공학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5 정부산하 지원기관(연구재단, KISTEP, 보건산업진흥원 등) 6 정부기관(신분이 공무원, 식약청, 보건복지부 등) 7 병원 등 비영리기관 및 그 산하의 연구소 8 외국계 기업이나 기관이 한국에 둔 지사 또는 연구소 9 기타 ( ) C4-1. 한국에서 창업하거나 기업을 직장으로 택한 경우, 선호하는 기업은? 1순 위( ) 2순위( ) 1 전문 제약회사(예: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2 바이오 벤처 3 다사업부 대기업(예: SK, 삼성 등) 4 의료기기 또는 장비 기업 5 컨설팅기업 및 벤처캐피털 1 기타( )

184 설문조사 179 C5. 한국에 취업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1) 취업할 생각이 있다. 2) 취업할 생각이 없다. => C6으로 이동 C5-1. 한국에 취업한다고 할 때 걸림돌로 생각하는 바는? 각 항목에 대해 심각 한 정도를 체크해 주십시오. 매우 심각 함 심각 함 보통 심각 하지 않음 전혀 심각 하지 않음 모름 (1)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임금 수준 (2) 직업 안정성이 낮음 (3) 경직적인 한국의 조직문화 (4) 제한적인 직업 및 직무 선택 범위 (5) 낮은 연구비 수준 (6) 동료연구자 및 공동연구진의 수준과 능력 (7)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관련한 자녀문제 (8) 한국의 높은 주거 비용 (9) 가족이 한국을 선호하지 않음 (10)기타 ( ) C6.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정부산하 지원기관/연구기관, 기업)이 미국 내에 기관(branch)을 설립한다면 일할 의향(full time, 한정시기간 계약, 복수 포지션 등 모두 포함)이 있으십니까? 매우 의향 있음 의향 있음 보통 별로 의향 없음 전혀 의향이 없음 모름

185 18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C6-1. 귀하가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정부산하 지원기관/연구기관, 기업)이 미 국에 세운 기관(branch)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면, 어떤 유형의 기관에 취업을 선호하십니까? 1순위 ( ) 2순위 ( ) 1 기업 2 정부산하 연구기관(예: KIST, 생명공학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3 정부산하 지원기관(예: 연구재단, KISTEP, 보건산업진흥원 등) 4 정부기관(공무원 신분, 예: 식약청, 보건복지부 등) 5 기타 ( ) C6-2. 귀하가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정부산하 지원기관/연구기관 혹은 기업)이 미국에 세운 기관(branch)에 취업한다면, 어떤 업무를 선호하십니까? 1순위 ( ) 2순위 ( ) 1 연구 2 기획 3 마케팅 4 컨설팅 5 기타( ) C6-3. 귀하가 한국의 정부 또는 기관(정부산하 지원기관/연구기관 혹은 기업) 이 미국에 세운 기관(branch)에 취업한다면,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1순위 ( ) 2순위 ( ) 1 급여수준(인센티브 포함) 2 직업 안정성 3 조직문화(선진국 수준에 부합) 4 연구비 등 연구환경 5 동료연구자의 수준과 공동연구 능력 6 기타 ( )

186 설문조사 181 PART D. 한국과의 연계방식에 대한 의향 D1. 귀하는 과거 업무나 전문분야의 필요성에 의하여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다 음과 같은 방법으로 접촉한 경험이 있습니까? 각각의 항목에 대하여 귀하의 경험 유무를 기입해 주십시오. 경험이 있음 경험이 없음 (1) 복수 고용관계 (미국 내 현 직장을 유지하면서 한국 기관 에도 고용되어 양국을 왕래하면서 활동) (2) 한국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3) 한국 기관의 연구비를 받아서 독자 프로젝트 수행 (4) 개인 컨설턴트 자격으로 한국 기업이나 기관 등에 자문 제공 (5) 본인이 소속된 기업이나 기관의 필요에 의해 한국의 기업 이나 기관을 접촉하거나 정보를 구함 (예: 미국 기업이나 대학의 한국 진출 가능성 타진 등) (6) 방문연구원 등의 자격으로 일정기간 한국 체류 (혹은 한국 연구자를 같은 방식으로 초청) (7) 한국 정부의 연구사업 기획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거나, 연구과제 심사 위원으로 참여 (8) 공동 학술모임을 통한 상호 교류 (9) 비즈니스 컨설팅 및 조언을 위한 회합(예: BIO Korea 등)에 참여 (10)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인 정보교류 또는 회합에 참여 (11)기타( )

187 18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매우 선호 함 선호 선호 함 보통 하지 않음 전혀 선호 하지 않음 모름 (1) 복수 고용관계 (미국 내 현 직장을 유지하면서 한국 기관에도 고용되어 양국을 왕래하면서 활동) (2) 한국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3) 한국 기관의 연구비를 받아서 독자 프로젝트 수행 (4) 개인 컨설턴트 자격으로 자문료 계약을 맺고 한 국 기업이나 기관 등에 자문 제공 (5) 본인이 소속된 기업이나 기관의 한국 관련 업무 를 담당 (예: 미국 기업이나 대학의 한국 진출 및 투자 관련 업무 등) (5) 방문연구원 등의 자격으로 일정기간 한국 체류 (혹은 한국 연구자를 같은 방식으로 초청) (6) 한국 정부의 연구사업 기획에 자문위원으로 참여 하거나, 연구과제 심사 위원으로 참여 (7) 공동 학술모임을 통한 상호 교류 (8) 비즈니스 컨설팅/조언을 위한 회합(예: BIO Korea 등)에 참여 (9)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인 정보교류 또는 회합 에 참여 (10) 기타 ( )

188 설문조사 183 D1-1. 과거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연계 경험이 있는 경우, 귀하의 파트너는 누구였습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2개를 골라주십시오. 1순위 ( ) 2순위 ( ) 1 기업 2 대학 3 정부산하 연구기관(KIST, 생명공학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 정부산하 지원기관(연구재단, KISTEP, 보건산업진흥원 등) 5 정부기관(신분이 공무원, 식약청, 보건복지부 등) 6 기타( ) D1-2. 과거 한국의 기관이나 개인과 연계했던 경험이 원활하지 않았거나 부정 적이었다고 평가하는 경우, 그 이유는? 1순위 ( ) 2순위 ( ) 1 노력에 비해 그에 대한 보수가 낮음 2 협력의 내용과 목적이 잘 정의되지 않음 3 처음에 계획했던 것 또는 약속했던 것보다 지나치게 부담이 많아짐 4 한국과의 지리적 격차로 인하여, 시간제약/의사소통의 제약이 큼 5 한국의 법제도나 관행이 국제적 기준과는 거리가 있음 6 양측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함 7 기타 ( ) 8 경험이 없음 D2. 귀하는 앞으로 한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싶습니까? 매우 강화하고 싶다 강화하고 싶다 보통이다 별로 강화하고 싶지 않다 전혀 강화하고 싶지 않다 [질문 D2-1로] [질문 D2-1로] [질문 D2-1로] [질문 D2-2로] [질문 D2-2로]

189 18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D3. 귀하는 다음과 같은 한국과의 다양한 연계 방식에 대해 각각 어느 정도 선호하십니까? (1) 복수 고용관계 (미국 내 현 직장을 유지하면서 한 국 기관에도 고용되어 양 국을 왕래하면서 활동) 매우 선호함 선호함 보통 선호하 지 않음 전혀 선호하 지 않음 모름 (2) 한국 기관과 공동연구 프 로젝트 수행 (3) 한국 기관의 연구비를 받 아서 독자 프로젝트 수행 (4) 개인 컨설턴트 자격으로 자문료 계약을 맺고 한국 기업이나 기관 등에 자 문 제공 (5) 본인이 소속된 기업이나 기관의 한국 관련 업무를 담당 (예: 미국 기업이 나 대학의 한국 진출 및 투자 관련 업무 등) (5) 방문연구원 등의 자격으 로 일정기간 한국 체류 (혹은 한국 연구자를 같 은 방식으로 초청) (6) 한국 정부의 연구사업 기 획에 자문위원으로 참여 하거나, 연구과제 심사 위원으로 참여 (7) 공동 학술모임을 통한 상 호 교류 (8) 비즈니스 컨설팅/조언을 위한 회합(예: BIO Korea 등)에 참여 (9) 기타 비공식적, 비상시적 인 정보교류 또는 회합 에 참여 (10) 기타 ( )

190 설문조사 185 PART E. 한국 정부의 글로벌 인력 교류 지원과 지식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 E1. 한국 정부가 글로벌 차원의 인재 교류를 촉진하고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 기 위해 실시할 수 있는 여러 지원 방식에 대해 귀하는 각각 어느 정도 선호 하십니까? 매우 선호함 선호함 보통 선호하 지 않음 전혀 선호하 지 않음 (1) 인력채용(job recruiting)의 체계화된 채널 제시 (예: 웹사이트, job 중개기 관, 또는 job 박람회 등) (2) 해외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의 지원 (예: 학회 지원 등) (3) 해외에 바이오 및 제약 분야의 거점 (outpost) 설립 (연구 또는 사업화 목적) (4)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 또는 해외 창 업을 지원 (5) 해외 인력의 한국 내 창업을 적극 지원 (6) 해외 유수 제약기업의 연구소를 한국 에 적극 유치 (7) 해외 공공연구소를 한국에 적극 유치 (8) 한국 정부의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과 심 사 시 해외 전문가의 참여를 장려 (9) 해외 한국인이 한국정부의 연구개발사 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마 련 (연구과제의 해외 공지, 과제제안서 작성시 영어 사용 가능, 과제의 원격 심사 등) (10) 연구인력의 교류를 돕는 장학금 (fellowship)을 지원(한국인력의 해 외진출, 외국인력의 한국진출 등) (11) 해외인력이 정착하기 쉬운 제도 여건 을 조성(국제학교, 이중국적, 영주권 인정 등)

191 18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E2. 한국 정부가 미국에 해외 거점(outpost)를 설립한다면 어떤 역할을 수행하 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역할을 순서대로 선택해 주십시오. 1순위( ) 2순위( ) 1 기초연구 및 drug discovery 연구 2 개발연구(전임상/임상 등) 3 벤처 인큐베이팅센터(미국진출 한국벤처기업의 초기공간 등 제공) 4 Training Center(첨단 장비와 방법론의 훈련, 연수 등) 5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컨설팅 6 한국의 벤처기업(국내 또는 미국에 위치)에 대한 미국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매개 7 한국-미국간 교류 네트워크의 채널 역할(liaison office) 8 기타( ) E3. 한국 정부가 재미 한인 제약 및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의 주요 인력이 중심 이 되는 학회를 후원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무엇입니까? 1순위 ( ) 2순위 ( ) 1 미국 내 관련 분야 한국 인력의 DB 구축과 정보서비스 제공 2 여러 한인 학회들의 정보를 모아서 전달할 수 있는 정보채널의 제공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및 운영관리) 3 미국에서 열리는 한인 학회에 대한 스폰서 4 국제적 지명도가 있는 해외 인사(한국인, 비 한국인 모두 포함)들을 한국 내 행사에 초청하는 경비 제공 5 한국의 학회와 연계 추진(공동학회 스폰서 등) 6 기타 ( ) -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192 부록 187 부록 1: 바이오 및 제약 분야 해외 중국계 인재 유치 목록 <표 1> 2008년도 장강학자 특수초빙교수 리스트 순서 성명 학과분야 대학 1 육 림( 陸 林 ) 신경생물학 북경대학 2 변수무( 卞 修 武 ) 병리학/병리생리학 제3군의대학 3 진경원( 陳 景 元 ) 군사예방의학 4 곽수충( 郭 樹 忠 ) 외과학(성형외과학) 제4군의대학 5 장전자( 蔣 田 仔 ) 바이오의학공정(전산의학) 전자과기대학 6 류참규( 柳 參 奎 ) 임목유전자육종 동북임업대학 7 왕려화( 王 麗 華 ) 분자생물학 8 주의정( 朱 依 諪 ) 생리학 복단( 復 旦 )대학 9 허건화( 許 建 華 ) 생물화공 화동이공대학 10 나필량( 羅 必 良 ) 농업경제관리 화남농업대학 11 왕 위( 王 偉 ) 신경병학 화중과기대학 12 이교곤( 李 校 堃 ) 병리생물학 길림대학 13 여 가( 黎 家 ) 식물학 난주대학 14 윤동명( 尹 佟 明 ) 임목유전육종 남경임업대학 15 진 전( 陳 佺 ) 세포생물학 남개( 南 開 )대학 16 황자위( 黃 子 爲 ) 약물화학/화학생물학 청화대학 17 녕 광( 寧 光 ) 내과학 상해교통대학 18 왕옹군( 王 擁 明 ) 중의학 상해중의약대학 19 진겸명( 陳 謙 明 ) 구강의학 20 이 도( 李 濤 ) 정신병학/정신위생학 사천대학 21 진 용( 秦 勇 ) 천연약물화학 22 왕 석( 王 碩 ) 식품과학 천진과기대학 23 종 양( 鍾 揚 ) 식물학 티벳( 西 藏 )대학 24 심화호( 沈 華 浩 ) 호흡병학 절강대학 25 이소호( 李 召 虎 ) 작물재배/경작학 26 심건충( 沈 建 忠 ) 기초수의학 중국농업대학 27 정이민( 鄭 利 民 ) 종양면역학 중산( 中 山 )대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193 18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2> 2008년도 장강학자 객좌교수 리스트 순서 성명 학과분야 대학 1 시 양( 柴 洋 ) 구강의학 2 장 강( 張 康 ) 인류유전학 북경대학 3 신 용(신 용) 신경생물학 북경이공대학 4 우영령( 邬 榮 領 ) 임목 유전체학/분자육종 북경임업대학 5 장계명( 張 繼 明 ) 식물학 동북사범대학 6 진 준( 陳 俊 ) 신경생물학 7 유 균( 劉 鈞 ) 유전학(의학유전) 복단대학 8 왕지용( 王 志 勇 ) 생물학 하북사범대학 9 풍신화( 馮 新 華 ) 바이오의학 10 고 위( 高 煒 ) 생태환경 원격모니터링 화동사범대학 11 이효강( 李 曉 江 ) 인체해부학/조직배아학 화중과기대학 12 왕가생( 王 加 生 ) 식품과학 강남( 江 南 )대학 13 오전청( 吳 殿 靑 ) 생물화학/분자생물학 남경대학 14 진유해( 陳 有 海 ) 면역학 산동대학 15 왕의빈( 王 義 斌 ) 분자생물학 상해교통대학 16 조 욱( 曺 旭 ) 병리학/병리생리학 석하자( 石 河 子 )대학 17 하 빈( 賀 斌 ) 생물의학공정 천진대학 18 장전상( 張 傳 祥 ) 비뇨외과학 천진의과대학 19 심병휘( 沈 炳 輝 ) 생물물리학 20 정명호( 鄭 銘 豪 ) 외과학(골격이식) 절강대학 21 주정홍( 周 正 洪 ) 생물물리학 중국과학기술대학 22 PS Schnable 작물유전육종 중국농업대학 23 소 빙( 蘇 冰 ) 이비인후과학 중남대학 24 Huang Peng 종양학 25 남 전( 藍 田 ) 분자유전학 중산대학 26 장화평( 張 和 平 ) 통계학/생물정보학 27 하통천( 河 通 川 ) 외과학 중경의과대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194 부록 189 <표 3> 2008년도 장강학자 성과상 수상자 리스트 성과상 수상자 소속 수리화과학상 진선휘( 陳 仙 輝 ) 중국과학기술대학 생명과학상 정화평( 程 和 平 ) 북경대학 자원/환경과학상 정영비( 鄭 永 非 ) 중국과학기술대학 정보과학상 장광군( 張 廣 軍 ) 북경항공항천대학 공정과학상 임충흠( 林 忠 欽 ) 상해교통대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표 년도 걸출청년과학자 리스트 순서 성명 연구분야 소속 1 방해평( 方 海 平 ) 이론물리 및 바이오 융합연구 중국과학원 상해응용물리연구소 2 노천건( 盧 天 健 ) 피부조직의 생물열역학 및 통증역학 서안교통대학 3 담문장( 譚 文 長 ) 바이오유체역학 북경대학 4 곽량굉( 郭 良 宏 ) 바이오유체역학 중국과학원 생태환경연구센터 5 량흠묘( 梁 鑫 淼 ) 분석화학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 6 이염매( 李 艶 梅 ) 폴리펩타이드 화학 및 생물학 청화대학 7 나진혁( 羅 振 革 ) 발육신경생물학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8 주서량( 朱 瑞 良 ) 태류식물의 분류 및 분자시스템발육 화동사범대학 9 정 도( 程 濤 ) 조혈줄기세포 생물학 중국의학과학원 10 주평곤( 周 平 坤 ) 방사생물학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11 호 정( 胡 靜 ) 턱골격 형성과정의 관건혈관 생장인자의 제 어 연구 사천대학 12 주 군( 周 軍 ) 세포생물학 및 독리학 남개대학 13 사위분( 謝 渭 芬 ) 간세포 암의 분화유도치료 중국인민해방군 제2군의대학 14 진화란( 陳 化 蘭 ) H5N1 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표현형 다 중국농업과학원 양성의 분자변이메커니즘 연구 하얼빈수의연구소 15 백영비( 白 永 飛 ) 초원생태시스템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시스템 중국과학원 기능 유지메커니즘 식물연구소 16 상준표( 常 俊 標 ) 시잔드린(schisandrin) C 간소화물, 동종물 질의 합성 및 항바이러스 활성 연구 정주대학 17 이소호( 李 召 虎 ) 작물재배와 경작학 중국농업대학 18 적기위( 翟 琦 巍 ) 생물화학 및 대사병리학 중국과학원 상해생명과학연구원 19 강원영( 姜 遠 英 ) 지질뗏목(lipid raft)이 곰팡이균의 일종인 중국인민해방군 Candida albicans의 내약성 형성에 참여하 제2군의대학 는 메커니즘 연구

195 19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순서 성명 연구분야 소속 20 주의순( 朱 依 諄 ) 심혈관시스템의 재건 메커니즘과 새로운 간 섭채널 복단대학 21 심화호( 沈 華 浩 ) 호흡기계통 질병 절강대학 22 진학초( 鎭 學 初 ) 신경정신약리학 연구 중국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 23 여애평( 呂 愛 平 ) 중의와 양의 결합 기초인 질병증상 분류 연구 중국중의과학원 24 석건공( 石 建 功 ) 천연약물화학 중국의학과학원 25 왕해빈( 王 海 濱 ) 생식생리학 조기배아발육과 착상 및 Wnt 신 중국과학원 호채널의 배반포 착상과 자궁탈락막 반응 속 동물연구소 의 생리작용 26 모득지( 母 得 志 ) 인테그린(integrin)과 발육기의 산소/혈액부 족으로 인한 뇌손상 복구 사천대학 27 이월중( 李 越 中 ) 점액(질)세균과 그 세포행위의 사회성 진화 적응, 분자메커니즘 및 이용 산동대학 28 저성재( 儲 成 才 ) 벼유형 작물의 생식질자원과 유전육종 중국과학원 유전 발육생물학연구소 29 방향명( 方 向 明 ) 패혈증의 발병메커니즘과 예방치료 30 응의빈( 應 義 斌 ) 농산물 품질 및 안전의 비파괴검사 절강대학 31 팽금영( 彭 金 榮 ) 발육생물학 32 장지군( 張 志 珺 ) 임상정신병학 및 생물정신병학 동남대학 33 고 상( 高 翔 ) 게놈을 이용한 실험쥐의 질병모델 구축 및 분 자메커니즘 연구 남경대학 34 교 걸( 喬 杰 ) 대사체학 방법을 이용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 (PCOS) 연구 북경대학 35 장임기( 張 林 琦 ) 의학바이러스학 청화대학 36 팽소충( 彭 小 忠 ) 신경발육 및 신경종양 발생의 분자메커니즘 연구 중국의학과학원 37 황쌍전( 黃 雙 全 ) 수분생물학(pollination biology) 무한대학 38 진대화( 陳 大 華 ) 생식줄기세포의 운명제어 메커니즘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39 유영승( 劉 永 勝 ) 토마토의 색소체(plastid) 분열 및 품질발육 의 분자제어네트워크 연구 사천대학 40 양한춘( 楊 漢 春 ) 동물분자 바이러스학과 면역학 중국농업대학 41 안화장( 安 華 章 ) 면역조절 중국인민해방군 제2군의대학 42 호 예( 胡 豫 ) 혈전증의 임상과 기초연구 화중( 華 中 )과기대학 43 량 평( 梁 萍 ) 간종양 치료를 위한 3차원 의학영상의 가시 화 연구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44 백봉언( 白 逢 彦 ) 효모균 자원과 시스템학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 45 황용평( 黃 勇 平 ) 나방류 곤충의 감수성 페로몬 (pheromone) 중국과학원 분자메커니즘 연구 식물생리생태연구소 46 서우홍( 徐 宇 虹 ) 백신의 신형 타깃 수송시스템과 그 메커니즘 연구 상해교통대학 47 장 굉( 張 宏 ) 비뇨기계통질병 내과학 북경대학 48 채만지( 彩 萬 志 ) 곤충시스템과 분류학 중국농업대학 49 서욱동( 徐 旭 東 ) 남조(남세균)의 분자유전학 중국과학원 수생생물연구소

196 부록 191 순서 성명 연구분야 소속 50 진가욱( 陳 家 旭 ) 중의진단학 북경중의약대학 51 여건웅( 呂 建 雄 ) 목재 유체와 건조 기초과학 중국임업과학연구원 52 유명원( 劉 明 遠 ) 선모충과 숙주의 상호 단백질유전자의 분리, 감정 및 기능연구 53 양문승( 楊 文 勝 ) 생물분리 및 표기용 수용성 나노입자의 기초 와 응용연구 길림대학 54 이애민( 李 愛 民 ) 화공폐수 가운데 생물분해가 어려운 유기오 염물질의 수지흡착작용 메커니즘과 기술연구 남경대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순서 성명 연구분야 소속 1 시일공( 施 一 公 ) 구조생물학 청화대학 2 유 강( 劉 强 ) 종양학(종양 분자타깃 치료) 중산대학 3 주의형( 朱 依 諄 ) 심근허혈 보호약물의 분자작용메커니즘 복단대학 4 두 걸( 杜 杰 ) 심근섬유화 수도의과대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표 5> 2008년도 외국 국적의 걸출청년과학자 명단 <표 6> 2008년도 백인계획 해귀파과학자 리스트 순서 성명 소속 1 왕 붕( 王 鵬 ) 장춘응용화학연구소 2 희건신( 姬 建 新 ) 3 소화무( 邵 華 武 ) 성도생물연구소 4 오중류( 吳 中 柳 ) 5 부 강( 傅 强 ) 6 임길중( 任 吉 中 ) 대련화학물리연구소 7 왕군호( 王 軍 虎 ) 8 이배봉( 李 培 峰 ) 동물연구소 9 서진송( 徐 勁 松 ) 10 정 극( 丁 克 ) 11 유근송( 劉 勁 松 ) 12 뢰량학( 賴 良 學 ) 광주바이오의약 건강연구원 13 팽 도( 彭 濤 ) 14 척화우( 戚 華 宇 ) 국가나노과학센터 17 이지보( 李 志 寶 ) 과정공정연구소 18 왕법명( 王 法 明 ) 해양연구소 19 제길림( 齊 吉 琳 ) 동해/가뭄지역 환경공정연구소 20 하승귀( 何 聖 貴 ) 21 강 화( 江 華 ) 화학연구소 22 왕건평( 王 建 平 ) 15 장흥우( 蔣 興 宇 ) 16 당지용( 唐 智 勇 )

197 19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순서 성명 소속 23 고입지( 高 立 志 ) 곤명식물연구소 24 손 위( 孫 偉 ) 난주화학물리연구소 25 진검봉( 陳 劍 峰 ) 26 곽방경( 郭 房 慶 ) 27 계홍빈( 季 紅 斌 ) 상해생명과학연구원 28 남 가( 藍 柯 ) 29 왕성수( 王 成 樹 ) 30 유경부( 劉 景 富 ) 31 강지민( 强 志 民 ) 생태환경연구센터 32 유지걸( 劉 志 杰 ) 33 마 약( 馬 躍 ) 생물물리연구소 34 묘 룡( 苗 龍 ) 35 사송광( 謝 松 光 ) 수생생물연구소 36 정국승( 程 國 勝 ) 37 이청문( 李 淸 文 ) 소주나노기술 나노생체연구소 38 이 인( 李 寅 ) 39 맹송동( 孟 頌 東 ) 미생물연구소 40 정건청( 丁 建 淸 ) 무한식물원 41 허집항( 許 執 恒 ) 42 황 훈( 黃 勳 ) 43 유가가( 劉 佳 佳 ) 유전 발육생물학연구소 44 당정중( 唐 定 中 ) 45 양숭림( 樣 崇 林 ) 46 황선금( 黃 善 金 ) 47 칠소천( 漆 小 泉 ) 식물연구소 48 진염하( 陳 艶 霞 ) 49 진증병( 陳 增 兵 ) 50 유양중( 劉 揚 中 ) 51 손 비( 孫 斐 ) 52 손학봉( 孫 學 峰 ) 중국과학기술대학 53 전장린( 田 長 麟 ) 54 초익림( 肖 益 林 ) 55 서안빈( 徐 安 武 ) 56 주준발( 朱 俊 發 ) 57 초건빈( 焦 建 彬 ) 58 이명구( 倪 明 玖 ) 59 왕지상( 汪 志 祥 ) 60 이위동( 易 衛 東 ) 중국과학원 대학원 61 장보현( 張 寶 賢 ) 62 정양항( 鄭 陽 恒 )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198 부록 193 <표 7> 2009년도 백천만인재공정 리스트(대학부문) 순서 성명 학과분야 대학 1 교걸( 乔 杰 ) 생식의학 2 상영풍( 尚 永 丰 ) 생물화학/분자생물학 북경대학 3 손방림( 孙 方 霖 ) 표현형 유전학 및 암연구 4 구 용( 邱 勇 ) 화학공정 청화대학 5 단성영( 段 成 荣 ) 인구연구 중국인민대학 6 이 무( 李 武 ) 인지 신경과학 7 여 총( 余 聪 ) 인지 신경과학 북경사범대학 8 괘우명( 呙 于 明 ) 동물영양과 사료과학 9 서명량( 徐 明 良 ) 작물의 유전자육종 중국농업대학 10 정세군( 郑 世 军 ) 동물의학 11 중숭립( 仲 崇 立 ) 화학공정 북경화공대학 12 장덕강( 张 德 强 ) 임업과학 북경임업대학 13 진가욱( 陈 家 旭 ) 중의약 14 이팽도( 李 澎 涛 ) 중의약 북경중의약대학 15 진 군( 陈 军 ) 화학 16 공덕령( 孔 德 领 ) 생물화학 및 분자생물학 남개( 南 開 )대학 17 공 유( 孔 维 ) 백신 연구 길림대학 18 염수봉( 阎 秀 峰 ) 세포생물학 19 유수신( 刘 守 新 ) 열촉매 동북임업대학 20 오효휘( 吴 晓 晖 ) 발육생물학 21 주명비( 周 鸣 飞 ) 화학 22 탕기군( 汤 其 群 ) 의학 복단대학 23 서총검( 徐 丛 剑 ) 생식과학 24 장대병( 张 大 兵 ) 식물분자유전 25 진접성( 陈 接 胜 ) 화학 상해교통대학 26 하사청( 夏 四 清 ) 오수처리 동제대학 27 녹화욱( 鹿 化 煜 ) 해양과학 28 장진우( 张 辰 宇 ) 의학 남경대학 29 정려민( 郑 丽 敏 ) 화학 30 조춘걸( 赵 春 杰 ) 약학 동남대학 31 왕패방( 王 沛 芳 ) 수환경 보호와 생태복구 하해( 河 海 )대학 32 도국성( 堵 国 成 ) 공업바이오기술 33 진 위( 陈 卫 ) 식품학 강남( 江 南 )대학 34 오익동( 吴 益 东 ) 식물보호 남경농업대학 35 공령의( 孔 令 义 ) 약학 중국약과대학 36 심지성( 沈 志 成 ) 분자곤충학 절강대학 37 이월중( 李 越 中 ) 유전학 산동대학 38 곽 림( 郭 林 ) 생명공학 39 장효연( 章 晓 联 ) 면역학 무한대학 40 해효림( 解 孝 林 ) 화학 41 증소군( 曾 绍 群 ) 바이오의학 화중과학기술대학 42 우당춘( 邬 堂 春 ) 환경위생 43 장문경( 覃 文 庆 ) 자원가공과 바이오공정 44 진 상( 陈 翔 ) 피부의학 중남대학

199 194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순서 성명 학과분야 대학 45 송이위( 宋 尔 卫 ) 바이오의학 46 유 강( 刘 强 ) 종약학 중산대학 47 이원청( 李 远 清 ) 뇌과학 화남이공대학 48 하광화( 何 光 华 ) 안과 서남대학 49 여효기( 余 孝 其 ) 유기화학 사천대학 50 이종방( 李 宗 芳 ) 의학 서안교통대학 51 용서군( 龙 瑞 军 ) 초( 草 )과학 난주대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표 8> 1~3회 천인계획 해귀파인력 리스트(혁신형) 순서 유치기관 해외 경력 성명 1 왕효동( 王 曉 東 ) 미국 Texas대학 바이오의학 수석교수, 미국과학원 북경생명과학연 원사 구소 2 시일공( 施 一 公 ) 미국 Princeton대학 분자생물학부 강습( 講 習 ) 교수 3 호소평( 胡 小 平 ) 미국 Georgia공과대학 바이오의학부 교수, IEEE Fellow 4 노 백( 魯 白 )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어린이건강 인류 청화대학 발육연구소 신경발육연구실 랩장 5 오 려( 吳 勵 ) 오스트레일리아 Melbourne Hall 의학연구소 고급 연구원, 연구실 랩장 6 오중의( 吳 仲 義 ) 미국 Chicago대학 생태 진화학부 학부장 7 임흠화( 林 鑫 華 ) 미국 Cincinnati 어린이병원 교수 8 허서명( 許 瑞 明 ) 미국 CSHL랩 교수, 미국 뉴욕대학 의대 교수 중국과학원 9 오 영( 吳 瑛 ) 미국 Northwestern대학 신경과학부 교수 10 양정표( 楊 貞 標 ) 미국 California Riverside대학 생명과학 교수 11 소당생( 蘇 黨 生 ) 독일 맥스플랭크 Fritz-Harber연구소 고급 연구원 (화학) 12 시옥방( 時 玉 舫 ) New Jersey 주립대학 의과대 특별초빙 교수(면역학) 13 나 의( 羅 毅 ) 스웨덴 왕립공과대학(KTH) 바이오기술대학 교수 홍콩과학기술대학(HKUST)교수, (단백질폴딩 동 14 엄이경( 嚴 以 京 ) 중국과학기술대 력학) 학 15 고 화( 顧 華 ) 미국 Columbia대학 생물학부 교수 16 장경송( 張 頸 松 ) 미국 California Riverside대학 화학학부 교수 17 소지봉( 邵 志 峰 ) 미국 virginia대학 생물학 AAAS Fellow 상해교통대학 18 팽금영( 彭 金 榮 ) 싱가포르 분자 세포생물연구원(IMCB/A*STAR) 기능유전자학 랩장 19 심병휘( 瀋 炳 輝 ) 미국 로스앤젤레스 National Medical Center 교수, (DNA복구 관련 단백질유도 유전자), 절강대학 20 왕 경( 王 擎 ) 미국 Cliverland 주립대학 교수, Cliverland 임상병원 심장혈관유전센터 센터장 화중과학기술대 21 정 휘( 鄭 輝 ) 미국 Baylor college of medicine 교수 학 22 왕 녕( 汪 寧 ) 미국 Harvard대학 공공보건대 연구실 랩장, 교수 23 장효곤( 張 曉 坤 ) 미국 Burnham 의학연구소 교수 하문대학

200 부록 195 순서 유치기관 해외 경력 성명 24 허화희( 許 華 曦 ) 미국 Burnham 의학연구소 분자 세포신경 생물학 교수 25 홍만진( 洪 萬 進 ) 싱가폴 분자세포생물학연구소 교수 26 소지웅( 宵 智 雄 ) 미국 Boston대학 생명과학 교수 27 임 석( 林 碩 ) 미국 California 대학, Los Angeles(UCLA) 세포발 육생물학 교수 사천대학 28 장 강( 張 康 ) 미국 California대학 Human genome의학연구소 소장, 안과학 및 인류유전자학 평생교수 29 손입성( 孫 立 成 ) 스웨덴 왕립공과대학(KTH) 화학학부 교수 대련이공대학 30 왕 붕( 王 鵬 ) 미국 Ohio state university 화학 교수 남개대학 31 유비용( 劉 備 勇 ) 미국 California-Berkeley대학 공공보건대학 교수, 미국 California-Berkeley대학 비교생물학 학과장 무한대학 32 유선동( 劉 同 先 ) 미국 Texas A&M University 곤충학부 교수 서북농림과학기 술대학 33 소보련( 蘇 寶 連 ) 벨기에 Namur대학 화학대 학장 무한이공대학 34 마 홍( 馬 紅 ) 미국 Penn State University Park 생명과학 교수 (식물학 발육생물학) 35 위경의( 魏 慶 義 ) 미국 Texas대학 M.D.Anderson암센터 유행병학부 교수 36 풍건봉( 馮 建 峰 ) 영국 Sussex대학 바이오정보학 교수 37 곡 신( 谷 迅 ) 미국 Iowa 주립대학 유전발육세포 생물학 교수 38 심문휘( 瀋 文 輝 ) 프랑스 과학연구센터 식물분자생물학연구소 세포생 물학부 학부장, 교수 복단대학 39 장 영( 張 穎 ) 미국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교수, (전염병학) 40 장헌성( 蔣 憲 成 ) 미국 뉴욕주립대학 Downstate의학센터 해부 세포 생물학부 교수 41 정준화( 鄭 俊 華 ) 싱가포르 Nanyang과학기술대학 환경과학 교수 42 정지걸( 鄭 志 杰 ) 미국 NIH 심장폐 혈액연구소(NHLBI) 의학유행병 학자 43 대효호( 戴 曉 虎 ) 독일 Passavant-Roediger사 공법부문( 工 藝 部 ) 오 수처리 담당자 동제대학 44 임안녕( 林 安 寧 ) 미국 Chicago대학, 암 생물학부 교수 45 구맹생( 邱 猛 生 ) 미국 Louisville대학 해부과학 교수 (신경 신장발육 분자생물학) 항주대학 46 등흥왕( 鄧 興 旺 ) 미국 Yale대학 세포 발육생물학 교수 47 용만달( 龍 漫 遠 ) 미국 Chicago대학 생물정보학 교수 북경대학 48 장 휘( 張 輝 ) 미국 Thomas Jefferson University (TJU)교수 (HIV분자생물학) 중산대학 49 오영영( 鄔 榮 領 ) 미국 Pennsylvania주립대학 임목유전육종학 교수, 전통계학센터 센터장 북경임업대학 50 유 봉( 劉 峰 ) 미국 Texas대학 의학건강센터 교수 Texas-San Antonio(TX) 약물이론학부, 생물화학 중남대학 학부 평생( 終 身 ) 교수 51 사상평( 謝 尙 平 ) 미국 Hawaii대학 교수 중국해양대학 52 허금영( 許 金 榮 ) 미국 Purdue대학 식물병리학부 교수 서북농림과기대 학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201 196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표 9> 1~3회 천인계획 해귀파인력 리스트(창업형) 순서 성명 해외 경력 창설기업 1 오홍류( 吳 洪 流 ) 미국 Duke대학 유기화학 박사 졸업 북경개열녕( 凱 悅 寧 )과학기술유한 회사(이사장) 2 사량지( 謝 良 志 ) 미국 MIT대학 생물화학공정 박사 졸업 북경신주( 神 州 )세포공정유한회사 (사장) 3 사 동( 謝 東 ) 미상 중경선행바이오기술유한공사(이 사장) 4 홍 호( 洪 浩 ) 중국의학과학원 대학원 및 미국 Georgia대학 의대 박사(공동학위) 졸업 개래영( 凱 萊 英 )생명과학기술(천 진)유한회사 5 Ruola Ning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 School of Medicine 평생 교수 과녕( 科 寧 )톈진( 天 津 )의료설비 유 한공사 6 호 상( 胡 祥 ) 스웨덴 Gteborg대학 분자생물학부 박사 졸업 강소북과( 北 科 )바이오과학기술유 한회사(이사장) 7 서희평( 徐 希 平 ) 일본 Tsukuba대학 의학박사 졸업 심천오살( 奧 萨 )의약연구센터유한 회사(이사장) 8 유계명( 劉 繼 明 ) 미국 Duke대학 유기화학 박사 졸업 왕징( 網 經 )과학기술(소주)유한회 사(이사장) 9 량 붕( 梁 朋 ) 미상 사천삼엽초( 三 葉 草 )바이오제약유 한회사 10 나영장( 羅 永 章 ) 칭화( 淸 華 )대학 교수 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수석과학 자) 11 장패탁( 張 佩 琢 ) 미상 소주길마( 吉 瑪 )유전자약물과학기 술회사(이사장) 자료: 한중과학기술교류센터(2010)

202 부록 197 <표 10> 싱가포르에 스카웃된 저명 과학자/연구자 명단 Researchers/Scientists Former Position / Institution Current Position / Institution Prof Edison Liu Prof Sir David Lane Prof Jackie Ying Dr Alan Colman Dr Sydney Brenner Prof Sir George Radda Prof Axel Ullrich Prof Lady Birgitte Lane Dr Neal Copeland & Dr Nancy Jenkins Dr Yoshiaki Ito 자료: MTI, 2006 Director of Clinical Research at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US World-renowned discoverer of the p53 gene & Professor at Dundee University Professor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Developed the first cloned mammal, Dolly, in 1996 Nobel Laureate and Distinguished Professor at the Salk Institute Professorand Chairman of the Dept of Physiology, Anatomy and Genetics at the University of Oxford Director of the Dept of Molecular Biology at the Max-Planck-Institute for Biochemistry in Martinsried, Germany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Dundee Leading cancer geneticists from the US National Cancer Institute Cancer expert from Kyoto University Executive Director of the Genome Institute of Singapore (GIS) Executive Director of the Institute of Molecular and Cell Biology (IMCB) Executive Director of the Institute of Bioengineering and Nanotechnology (IBN) ES Cell International Chairman of the Biomedical Research Council (BMRC) & head ofthe Genetic Medicine Laboratory at the Centre for Molecular Medicine (CMM) Member of the BMRC Board Head of the Singapore OncoGenome Project at the CMM Principal Investigator at the CMM Head of an IMCB research team using mouse genome to study human diseases Head of an IMCB research team studying stomach cancer & head of the NUS s Oncology Research Institute

203 198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부록 2: 다국적 제약회사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사례 Amgen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 성장과정 암젠( 창립시부터 미국립과학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을 자문 위원으로 두어 연구개발에 주력하였고 1980년 몇몇 과학자들과 벤쳐캐피털리스트 들에 의해 설립됐다. 그해 가을에는 애봇연구소 출신의 조지 레스먼이 초대 사장으 로 취임했다. 암젠 이라는 회사이름은 83년에 정식으로 붙여졌다. 1980년 설립 당 시, 바이오테크놀로지(BT)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작했 고, 설립 1년 만에 약 60명의 사원으로 증가하였는데, 이 중 대부분이 연구자로 구 성되었었다. 2. 성과 1983년 기업공개에 이어 4천만 달러를 조달받고, 86년 3,800만 달러를 추가 조 달받은 후 5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1984년 연구개발을 위해 기린맥주(일본)와 50대50 출자비율로 기린암젠 을 설립 하였고, 연구분야의 수익창출을 위한 임상 개발체제의 내실화에 초점을 두고, 줄기 세포 연구 추진, 조직의 확대 정비, CEO 교체, 새로운 리더 선출을 통한 경영방식 의 진화가 이루어졌다. 1989년 6월, 에포젠의 제조 판매허가를 통한 최초의 상품화 로 인해 Amgen의 급성장이 이루어졌다. 에포젠 을 필두로 판매체제를 확충하였고, 유럽지사 설립(1989년) 및 호주와 캐나다에서의 해외 비즈니스 업무를 시작하였다 (1991년). 1993년, 자사 100% 자회사 Amgen 일본법인 설립하고, 1991년 2월, Amgen사의 2번째 완성품 뉴포젠 의 FDA의 제조판매의 승인을 얻었다. 1993년 이후,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Synergen, Immunex Corp, Tularik, Abgenix와의 적극적 M&A를 추진하였고, 외부기관과의 제휴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세계 1등 바이오제약사인(제약회사 기준시 11위) 암젠(Amgen)의 시가총액은

204 부록 억~800억달러로서, 2006년 143억달러의 매출에 R&D 비용으로 34억달러를 쓰 고 30억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3. 국내 기업과의 연계 1) 해외 경험의 활용 세계 최대이며 가장 성공적인 바이오텍 회사로 꼽히는 암젠(Amgen)에서 다년간 신약 개발에 종사한 한국 과학자들이 바이오 신약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아리사 이언스(대표 김태성)는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둔 바이오 제약 벤처회사다. 이 회사는 연세대 창업 센터에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 동안 미국 제약회사에서 연구하고 쌓아온 경험과 한국의 우수한 두뇌와 노동력을 이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신약을 개발할 목적으로 작년 12월 말에 한국에서 설립되었다. 아리사이언스는 현재 효과적인 약이 거의 부재한 두 가지의 질병 치료제, 즉 항암제 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동사에서 현재 개발중인 항암제는 기존의 항암 치료제와는 차이가 있다. 암세포의 위협이 성장보다는 전이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사의 과학자들이 오 랜 기간 암젠에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은 김태성 박사는 서울대 화학과와 하버드대 출신이며, 10년간 암 젠에서 근무하면서 4개의 경구용 신약 후보를 임상 단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하였 다. 특히 그 중 가장 앞선 물질은 AMG706 (Motesanib)이라고 이름 붙여졌는데 지 난달 임상 2상에서 갑상선암 치료에 좋은 성과를 보여 곧 암 치료제로 쓰일 것이 기대된다. CTO인 이은경 박사(상무이사)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출신으로 예일대 를 거쳐 암젠에서 6년간 항체와 펩타이드 등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주력하였 다. 그가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는 임상 1상을 지난해 말 시작하였고, 항암제는 지금 임상 준비 중이다. 김태성 대표는 암젠에서 다년간 쌓은 신약개발 노하우를 잘 활 용하여 한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신약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 이 라고 포부를 밝혔다(머니투데이, 일자).

205 200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Gilead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1. 성장과정 1987년 설립, 항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용 약품 개발 및 시판하는 생명공학 전문기 업이다. 지금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와 관련된 HIV 치료제 개발에 역점을 두 고 있다. 1989년 벤처캐피탈로부터 1천만 달러 조달을 받고, 1991년부터 재정적으로 연간 손실이 있었지만, 벤처투자자들의 반응은 희망적이었다. 1992년 1월, 나스닥에 상 장되었고, 주식공개를 통해 8625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은 바 있다. 1996년, 에이즈 관련 안질환인 CMV 망막염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비스타이드 개 발을 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도 도약하게 되었는데, 1996년 6월, FDA 승인 및 미국 내 및 해외 매출이 급증하였고 최근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총수익이 급증하였다. 회사는 2000년 이후, 전염성 질환의 전문지식에 대해 더욱 집중하였고, 2001년 11월, 바리드라의 HIV 치료신약에 대한 FDA 승인과 함께 2002년 2월, Triangle Pharmaceuticals, Inc를 인수한 바 있다. 2. 성과 2009년 현재, 약 4,000여명의 종업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Gilead는 65억 달러의 총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2008년 대비 27% 상승한 기록이다. 세부 제품별 매출비율을 살펴보면, 항 바이러스 제품류(Atripla, Truvada, Viread, Hepsera, Emtriva)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기타 제품군(AmBisome, Letairis, Ranexa 등)이 10%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항 바이러스 제품군의 매출은 미국이 55.3%, 유럽에서 39.1%, 그 외 세계 각지에서 5.7%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ilead Sciences Announces Record Fourth Quarter and Full Year 2009 Financial Results, )

206 SUMMARY 201 SUMMARY [Title] Building Global Knowledge Networks for Korean Biotech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 Brain Circulation Strategies Project Leader: Hyungjoo Kim Abstract Recently, highly skilled migrants from some developing countries have made vital contributions to the industrial development and economic growth of their homelands. They have built knowledge networks between their home countries and their new countries of residence, which have been increasingly significant in recent knowledge-based economies. Thus, a brain circulation model that takes advantage of human resources abroad to build global knowledge networks has been given attention by most developing countries as a new strategy. Since the 1980s, global knowledge networks have become significant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resulting in the development of global division of labor. Large pharmaceutical companies in advanced countries faced problems with R&D productivity and they looked externally for sources of innovation. This process has brought bio venture companies and CROs to supply promising drug candidates. It is noteworthy that increasing numbers of bio venture companies and CROs in developing countries have become partners with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as their level of science and technology has rise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potentials and limits of global knowledge networks in Korean biotech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and to suggest the policy measures to establish global knowledge networks through brain circulation. Case studies were conducted to find the seeds of building global knowledge networks in Korea. In addition, to investigate a potential of brain circulation, a survey was carried out with Korean scientists who are active in the U.S. biotechnology and

207 202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pharmaceutical industries. The results suggest three types of strategies for building global knowledge networks: first, an in strategy that attracts overseas workers and institutions; second, an out strategy to establish a base abroad; and third, a bridge strategy to link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networks. Each type of the strategies include the following suggestions for policy measures. As the in strategy, first, the government should coordinate and support plans to attract at least three or four leading overseas research institutes which employ a sizable number of researchers. The government needs to establish a vision and commit to drawing in foreign research institutes, and it should plan a matching fund with local governments. Second, it is necessary to recruit globally experienced and skilled researchers to work for publicly supported organizations specialized in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 For example, the New Drug Development Support Center located in the High-Tech Medical Complex needs experienced overseas professionals who have worked at multinational companies and have global contacts. As the out strategy, first, it is necessary to plan joint R&D projects among Korean venture companies and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companies in advanced countries. Through such a program, companies in advanced countries could be provided an opportunity to conduct R&D more aggressively in Korea and take advantage of Korea as their R&D base. Second, a fund for investments in Korean bio-venture in collaborations with venture capitals in advanced countries should be created. Next, It is recommended to establish outposts in developed countries to be charge of research and consulting. The outposts will play a leading role in: R&D in conjunction with the developed markets, achieve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R&D, attracting foreign experts, and networking within the local bio-pharmaceutical industry. Lastly, the bridge strategy is a systematic network with Korean associations and societies in advanced countries. Building databases of overseas human resources for each sector will facilitate employment or information exchanges between Korean experts abroad and Korean agencies. In addition, sponsorship is necessary to consistently maintain and activate Korean societies and associations abroad. Since it is difficult to ensure the stability of associations with the current individual sponsor channels,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funds to support their consistent and reliable activities.

208 CONTENTS 203 CONTENTS Chapter 1. Introduction Research backgrounds and purposes Research hypotheses Methodology 17 Chapter 2. Global Knowledge Networks and Transnational Ethnic Communities Global knowledge networks: Concepts and theoretical arguments Transnational ethnic communities in building global knowledge networks: Brain circulation 24 Chapter 3. Global Knowledge Networks in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Significance of global knowledge networks in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Building global knowledge networks in foreign cases Growth and limits of Korean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71 Chapter 4. Global Knowledge Networks in Korean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Case studies of emergent global knowledge networks Survey results of Korean scientists in U.S. 104 Chapter 5. Conclusions and Policy Implications Research results Policy implications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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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보고서 판매 안내 우리 연구원은 과학기술정책 분야의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 기관으로서 과학기술정책 연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연구 성과물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선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판매대상자료목록 보 고 서 명 연구책임자 면 수 판매가격 과학기술과 사회 의 주요 쟁점 분석 요구 송위진 155 6,000 주요 사회적 위험에 대한 기술혁신 차원의 대응방안 이공래 291 8,000 신기술의 사회윤리적 논쟁에 관한 정책네트워크 분석 : 생명윤리와 인터넷내용규제의 입법과정을 중심으로 송성수 162 6,000 미래선도산업의 육성을 위한 중장기 기술혁신전략 이정원 255 8,000 과학기술의 질적 제고 및 불균형 완화 : 정책과제 및 개선 방안 조현대 212 7,000 한국과학기술자사회의 특성 분석 - 脫 추격체제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 송위진 177 6,000 중국의 혁신클러스터 특성 및 유형분석 : 한국 사례와의 비교 홍성범 174 6,000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산 학 연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강화 방안 황용수 176 6,000 한국국가혁신체제 발전방안 연구 송위진 206 7,000 개방형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공공연구 이공래 234 7,000 세계1위 상품의 한 중 일 경쟁력 비교와 정책시사점 이정원, 송종국 122 5,000 한국형 지역혁신체제의 모델과 전략 1 : 지역혁신의 공간적 틀 이정협 350 9,000 기술혁신과 구조적 실업에 관한 실증연구 하태정 167 4,000 BRICs 국가들의 부상과 과학기술정책 대응방안 임덕순 외 ,000 혁신주도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 공급가치사슬 관점에서 민철구 외 203 7,000 기술혁신과 경제성장 : 요소대체율과 기술진보율에 관한 실증적 고찰 신태영 100 4,000 R&D 글로벌화 : 현황과 수준측정을 위한 지표개발 이정원 외 170 5,000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중심 운영체제(PBS) 개선방안 연구 김계수 외 248 7,000 다분야 기술융합의 혁신시스템 특성 이공래 132 5,000 제약산업의 혁신체제 개선을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 김석관 250 6,000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 관련 정부지원사업의 성과평가방안 박재민, 조현대 175 6,000 BT분야 혁신기반 실태분석 및 선진화 방안 조현대 ,000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과제중심 운영제도(PBS) 대체모델 적용 연구 김계수 144 5,000

211 보 고 서 명 연구책임자 면 수 판매가격 R&D 프로그램의 유형별 경제성 평가 방법론 구축 황석원 122 5,000 선진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가상 클러스터 활용방안 : 김왕동 185 5,000 지리적 클러스터의 보완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인력의 학교에서 직업으로의 이행과정 및 취업구조 분석박재민 141 5,000 한국형 지역혁신체제의 모델과 전략 : 지역혁신의 유형과 발전경로 이정협 326 8,000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최적 R&D 집약도 도출 : 파레토 최적배분을 위한 탐색적 연구 김병우 59 4,000 R&D 투자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정책의 효과분석송종국 101 4,000 혁신클러스터의 네트워크 평가지표 개발 및 적용 : 대덕 IT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술기반 문화콘텐츠 서비스업의 혁신특성과 R&D 전략 : 온라인 게임산업을 사례로 지역혁신 거버넌스의 진단과 대안 모색 : 대기업 중심 생산집적지의 전환을 중심으로 김왕동, 김기근 148 4,000 최지선 외 522 6,000 이정협 외 290 4,000 국내외 공공연구시스템의 변천과 우리의 발전과제 조현대 외 440 6,000 미래 환경변화에 따른 HRST 정책진단 및 중장기 정책방향 진미석 외 400 4,000 사회적 목표를 지향하는 혁신정책의 과제 송위진 외 333 4,000 사회적 목표를 지향하는 혁신정책의 과제 : Synthesis Report 송위진 외 92 2,000 기초기술 연구개발투자의 경제성 분석황석원 외 283 4,000 제조업 성장에 기여하는 R&D서비스업 육성전략 최지선 외 303 6,000 R&D 서비스기업 사례연구집 최지선 외 178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지속가능성 분석 및 제고방안 조현대 외 376 4,000 공공연구조직의 창의성 영향요인 및 시사점 김왕동 98 4,000 대학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구 연계 민철구 외 184 4,000 한국선도산업의 혁신경로 창출능력 이공래 외 , 년도 한국의 기술혁신조사:제조업 엄미정 외 ,000 한국의 혁신수준분석-European lnnovation 엄미정 외 157 5, 년도 한국의 기술혁신조사:서비스 엄미정 외 , 년도 한국의 기술혁신조사 : 제조업 김현호 외 ,000 21세기 과학기술정책의 부문별 과제 이언오 342 9,000 일본.미국.유럽연구개발프론티어 김갑수 ,000 탈추격형기술혁신체제의모색 송위진 외 ,000 세계적 과학자의 경력과정분석과 시사점 김왕동 240 4,000 통합형 혁신정책을 위한 정책조정 방식 설계 성지은 244 4,000 R&D 환경변화에 대응한 대학내 연구조직 지원정책 개선방안 엄미정 211 4,000

212 보 고 서 명 연구책임자 면 수 판매가격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평가지수 개발 유의선 211 4,000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과학기술정책과제 장진규 이재억 공공연구의 산업기술혁신파급정도 효과분석 및 정책제언 조현대 218 6, 년도 기술부문 과학기술혁신 지표연구 김석현 총4권 12,000 녹색기술혁신의 특성 역량분석 및 활성화 방안 장진규 323 8,000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이공래 220 7,000 국가 R&D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평가 방법론 개선방안 황석원 170 6,000 FTA 환경변화에 따른 기술 무역장벽 대응방안 하태정 182 6,000 미래지향형 과학기술 혁신 거버넌스 설계 및 개선방안 성지은 214 7,000 기초연구성과 창출 및 확산 촉진을 위한 연구시스템 개선방안 조현대 이공계대학의 구조변화 추세분석과 경쟁력 확보방안 민철구 250 7,000 북한의 산업기술 발전경로와 남북 산업연계 강화방안 김종선 160 6, 년도 한국의 기술혁신조사 하태정 , 년도 과학기술 인력 통계조사 분석 엄미정 161 6, 년도 기업부문 과학기술 혁신 지표연구 김석현 총5권 20,000 STEPI 자료 판매코너 ㆍ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 )ㆍ영풍문고 정부간행물 코너( )ㆍ 북스리브로 정부간행물 코너( )ㆍ정부간행물판매센타 총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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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저 자 ㆍ김형주ㅣ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ㅣ ㆍ김석현ㅣ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ㅣ ㆍ김석관ㅣ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ㅣ ㆍ이정협ㅣ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ㅣ ㆍ박소현ㅣ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원ㅣ : : 정책연구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한국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 2010년 `12월 2010년 `12월 일 인쇄 일 발행 著 者 ㅣ 김형주 김석현 김석관 이정협 박소현 發 行 人 ㅣ 김석준 發 行 處 ㅣ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길 44(신대방동 ) 전문건설회관 26층 Tel: 02) Fax: 02) 登 錄 ㅣ 2003년 9월 5일 제20-444호 組 版 및 印 刷 ㅣ경성문화사 Tel: 02) Fax: 02)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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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0BAB9BDC428BCF6C1A4292E687770> 檀 國 大 學 校 第 二 十 八 回 학 술 발 표 第 二 十 九 回 특 별 전 경기도 파주 出 土 성주이씨( 星 州 李 氏 ) 형보( 衡 輔 )의 부인 해평윤씨( 海 平 尹 氏 1660~1701) 服 飾 학술발표:2010. 11. 5(금) 13:00 ~ 17:30 단국대학교 인문관 소극장(210호) 특 별 전:2010. 11. 5(금) ~ 20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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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11민락초신문4호 꿈을 키우는 민락 어린이 제2011-2호 민락초등학교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1 펴낸곳 : 민락초등학교 펴낸이 : 교 장 심상학 교 감 강옥성 교 감 김두환 교 사 김혜영 성실 근면 정직 4 8 0-8 6 1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로 159번길 26 Tel. 031) 851-3813 Fax. 031) 851-3815 http://www.minrak.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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