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 연말국회 본격화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대표 연설도 새해예산안 법안 심사 돌입 29일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대표 12년만에 첫 한날 연설, 31일부터 대정부 질문 올해 국정감사가 27일 마무리되면서 국회 가 새해 예산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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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 11~19 포항 13~18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 미소페 매장 대표 고재운 고객상담 053) 명절선물 예약 대표전화 (053) 광고 구독안내 (053) 제 2857호 단기 4336년(음력 윤9월 4일)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월성원전, 방사능 폐기물 배출량 속였다 월성원전, 액체폐기물 3년간 254조 베크렐 방류 누리집 41억 베크렐 방류 513억베크렐 축소기재 4개원전 710.7조 베크렐방류 누리집 69억베크렐 표기 한국최악의 비리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한수원이 이번에는 방사능 폐기물 배출량 을 속였다. 한수원은 누리집에 액체폐기물은 1만500배, 기체폐기물은 15.7배 낮춰 표기했다. 표기는 소수점대, 배출은 천문학적, 격차가 커 도 너무 커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수원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 대신, 거짓보 고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은 2011년 베 크렐 2012년 베크렐 2013년 베크렐의 기체폐기물을 3년간 513조에 달하는 베크렐을 배출했다. 정작 누리집에는 2011년 베크렐 2012년 베크렐 2013년 베크렐 등 3년간 조 베크렐을 배출했다고 알렸다. 월성원전의 액체폐기물도 2011년 92.1 베 크렐 2012년 92.7베크렐 2013년 69.2베 크렐 등 3년간 254조 베크렐을 방류했다고 발 표했지만 누리집에는 2011년 테 라베크렐 2012년 테라베크 렐 2013년 테라베크렐 등 3년간 테라베크렐 즉 41억 베크렐을 바 다에 쏟아 부었다. 고리, 한빛, 한울원전도 누리집에 배출한 방사능 폐기물량을 대폭 축소, 기재해 파장이 예상된다. 때문에 한수원이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져만 가고있다. 한수원은 월성, 고리, 한빛, 한울 등 4개원 전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액체폐기물 710.7조 베크렐을 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집에는 Tbq 즉 69억 베크 렐을 방류한 것으로 표기, 무려 10만500배를 속 였다. 기체폐기물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기간 642.9조 베크렐을 공기 중에 배출 했지만 누리집에는 41조 베크렐만 배출한 것으 로 표기해 15.7배 정도를 축소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올 린 것, 시정 하겠다 고 말했다. 결국 한수원은 누리집에 삼중수소(원자량 이 근사치로 3인 수소의 동위원소)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문구를 넣지 않았고 배출핵종의 대 부분을 차지하는 삼중수소를 제외한 것은 축소 의혹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 정호준(새정 치민주연합)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을 기만 하고 국민에게 정확한 보고 대신, 거짓보고를 한 것 이라고 맹폭을 가했다. 김성용 기자 故 박정희 전 대통령 35주기 추도식 엄수 박근혜 대통령은? 붉게 물든 청송 주왕산의 오색 가을 경북도내 일선시 군 재정자립도 밑바닥 청송 영덕 봉화 전국 꼴찌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못해 부채 칠곡 8.11% 전국최고 경북도내 일선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곤두 박질 치고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하지 못하는 지 자체수가 부지기수다. 일부 지자체는 열악한 재정규모에 비해 전시 성 지역축제와 부실지방공기업 재단 재정지원 비, 사회복지비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다. 반면 교부세와 보조금은 증가해 지자체의 정 부 의존도는 더욱 커져만 간다. 이 사실은 안행부가 최근 재정고 누리집 통 해 공개한 지난해 전국 243개 광역 기초 지방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부채비율, 사회복지비 율 등 지방재정관련 항목 본지가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이 결과 재정자립도(전국 평균 50.06%)의 경 우 경북도(21.6%)를 포함해 23개 시 군중 구미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곳이 있다면 청송 주왕산이다. 가을의 전설로 불리는 주왕산이 물들어 가고있다. 주산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단풍이 오랜 연인처럼 다정해 보인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청송 주왕산은 내년 10월 마지막 주말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저물어간다. 사진 이창재 기자 (50.99%)만 평균 이상이었다. 봉화 10.2%, 청송 10.5%, 영덕은 10.9%로 전 국 최하위이다. 지자체 부채비율(<지자체 부채/자산>x100) 은 경북도가 4.59%로 전국평균(4.55%)을 웃돌 았다. 칠곡군은 8.1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문경시 6.62%, 경주시 5.73%로 전국 평균을 넘 어선데 반해 청도군 0.43%, 봉화군0.46%로 가 장 안정적이었다. 사회복지비율(<사회복지비분야 결산액/세출 결산액>x100)은 농촌지역보다 도시지역 비율 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이 24.52%로 전국평균(28.67%)보다 낮 았다. 기초단체 중에서는 울릉군이 5.54%로 가장 낮고 성주군이 10.03%, 영양군 11.18%, 군위군 11.5% 순으로 낮았다. 반해 포항시가 사회복지비율은 31.02%로 가 장 높고 이어 경산시 30.49%로 전국평균을 상 회했다.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율(<업무추진비/세출 결산액>)은 전국 평균이 0.09%로, 경북 0.04% 였고 울릉군이 0.2%로 높았다. 지역별로 군위 군 0.16%, 영양과 예천군이 0.13%, 영덕과 봉화 군이 0.12%, 영주시와 의성, 청송군 등 5개 시군 이 0.11%로 비율이 높았다. 이는 재정자립도 악화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일부 지자체의 경우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 당하기도 빠듯한 상황에 직면했다. 자치단체 공무원인건비율(<세출결산액/공무 원인건비비율>x100)은 전국 평균이 10.42%로, 경북 5.86%이다. 문제는 재정자립도에 비해 높은 공무원인건 비율로 나온 봉화군 12.62%, 청송군 12.05%, 영 덕군 11.45%로 자체적으로 인건비도 충당 못하 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이 지자체의 경우 중앙 의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 지자체 나 다름없다 는 게 중앙정부가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런데도 지자체별로 기업 유치나 6차 산업 화 확충 등으로 재정자립을 높이려는 노력은 여 전히 부족하다. 기업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는 반면 공무원 수는 계속해서 늘리는게 가장 큰 원인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도와 각 지자체의 재정자 립도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는데 있다. 때문에 근본적으로 지방 자립을 높이기 위해 서는 국고보조사업을 늘리고, 현재 8대 2의 국 세와 지방세의 불합리한 세수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지방소비세 인상과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등 정부의 지자체 자주 재원 확충책 등이 실질 적 대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창재 기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35주기 추 도식이 26일 서울, 구미, 문경에서 동 시다발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은 추모제를 시작으로 추도 사,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 헌화 및 분 양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 어 올해도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와 지만씨 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같은날 구미 박대통령 생가 추모관 과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 사로 근무하며 하숙한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도 당시 제자와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 렸다. 구미시와 사단법인 박정희 대통 령 생가 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 으로 열린 추도식엔 새누리당 심학 봉 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 의회 의장, 주낙영 경북도 부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960~80년대 서독 정부가 대 한민국에 제공한 차관의 담보 로 떠 났던 근로자들의 모임인 파독산업전 사 세계총연합회 회원 45명이 추도 식에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대독한 추도사 를 통해 아끼던 큰 영애(박근혜 대 통령)는 통합지도자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며 박근혜 정부 성 공에 경북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김기환 기자

2 정치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 연말국회 본격화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대표 연설도 새해예산안 법안 심사 돌입 29일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대표 12년만에 첫 한날 연설, 31일부터 대정부 질문 올해 국정감사가 27일 마무리되면서 국회 가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 심사를 위한 준 비에 본격 돌입한다. 대통령 시정연설부터 여야 교섭단체 대 표연설, 대정부질문이 줄줄이 예정돼 있고, 2015년도 정부 예산안 등 여야가 합의해야 할 각종 법안들도 산적한 상태다. 우선 여야는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여야는 25일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전시작 전통제권 전화시기를 재연기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령의 공약 파기 주장을 놓 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무리 전작권 환수가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해도 그것이 국가의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사 안이라면 수정할 용기와 결단도 필요하다 며 이 문제는 공약파기라는 정치공세로 몰고 갈 주제가 아니다 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전작권 전환 재연기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정부로서는 현실적이고 불가피한 선택 이라 며 야당은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은 고려조 차 하지 않은 채 무조건 공약 파기라며 몰아 붙일 때가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실적으로 국가적 안위와 공약 이 행 중 무엇을 더욱 우선해야 하는지 조국을 위 한 충의의 자세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새누리당 정권 7년동안 지방재정 위기 가 가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정치연 합 시 도지사 정책협의회를 열고 부자감세 정책으로 지방세수가 현격히 감소하고 있다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 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기 한인 10월 말을 닷새 앞두고 있어 타결을 위 해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 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를 위 한 국회의 예산안 처리와 함께 세월호 3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 인다. 30일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 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여야 대표가 같은날 대 표연설에 나서는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어서 어떤 내용이 주를 이룰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 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는 정부의 진심 을 믿고 대승적으로 협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이 에 앞서 논평을 통해 이번 전작권 전환 공약 파기는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기초연금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4번째 거대공약 파기 라며 평균 6개월에 한 번씩 되풀이되는 박근 혜 대통령의 식은 죽 먹는 듯 한 릴레이 공약 파기에 국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뿐 이 며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 으로 이어지면서 지방제정을 날로 심각해지 고 있다 며 박근혜 정부는 복지와 교육 재정 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면서 지방재정을 악화 시키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도 타판 지경으로 내몰리고 있 다 며 박근혜 정부는 경제활성화 명분으로 재벌세금을 깎아주고 서민세금을 더 걷고 있 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회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말 을 제외한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대 정부질문은 정치부문을 시작으로 외교 통일 안보 부문, 경제 부문, 교육 사회 문화에 관한 질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이뤄진다.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 별위원회는 이달 30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다 음달 6일 전체회의를 소집한다. 다만 일부 상임위에서 법안소위와 예산소 위가 구성되지 않고 있어 일정에 차질이 생기 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적용되는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11월 말까지 국회 심의가 완료되지 않으 면 12월1일 정부 예산안이 본회의에 자동 상 정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여야간 신경전이 심화될 전망이다. 與 野 전작권 재연기 朴 대통령 공약파기 공방 與, 공약파기로 몰고갈 주제 아니다 공방 野, 박근혜 대통령 4번째 거대릴레이 공약파기 주장 세월호특별법 TF회의 후속 협상재개 여야 합의도출 시도, 20개 쟁점 대부분 합의, 약 5개 의견 차이 여야는 26일 세월호특별법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후속 협상을 이어간다. 세월호특별법 TF에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 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경대수 의원, 새정치 문희상 지방재정 위기 가중 부자감세 정책 지방세수 급감 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전해철 의원 은 이날 오후 9시께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 실에서 만나 합의 도출에 나선다. 앞서 세월호특별법 TF는 지난 22일 오전에 이어 밤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일부 쟁점 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최종 타결에 실패 한 채 추후 회동을 약속했다. 당시 회동에서는 20여개의 쟁점에 대해 대 라고 주장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막대한 국방비를 쓰면 서도 불량무기를 사오고, 날이면 날마다 터지 는 성범죄 사건에다 폭력 구타 살인까지 창군 이래 최악의 군대를 만들어 오늘날 국가안보 를 위태롭게 만든 당사자가 누군데 국가안위 를 들먹이느냐 며 청와대가 전작권 재연기의 핑계로 국가안위를 들먹일 자격이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부분 합의가 이뤄졌지만 진상조사위원장 선 임 방식과 유가족의 진상조사위 참여 여부 등 5개 정도의 문제를 놓고 여전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누리당은 이번 협의에서 희생자에 대 한 배상 문제까지 모두 마무리하자는 입장이 지만 새정치연합은 배상 문제는 추후 따로 논 의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세월호특별법 TF에서 이견을 좁히 지 못할 경우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최종 담 판을 벌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부자감세를 유지한 채 담뱃세, 자동 차세, 주민세 등을 인상하려고 한다 며 가계 부채 문제가 시한폭탄인데 서민의 호주머니 를 털어 경제활성화를 꾀하는 것은 터무니없 는 발상으로 오히려 내수침체만 가중될 것 이 라고 경고했다. 문 위원장은 서민살리기, 경제민주화 실현, 국토균형발전, 경제민주화와 한반도 평화실 현은 새정치연합 존립가치 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계란 던지며 대북전단살포 저지하는 진보단체 회원들 대북전단 살포 무산 고위급접촉 훈풍? 북한의 추후 행보 이목 집중 보수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가 우여곡절 끝에 사실상 무산되면서 대북전단 살포 저지 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개최 전제조건으 로 내걸었던 북한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다만 우리정부와 북한 모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며 탐색전을 벌이는 분위기라 당초 예정됐던 이달말에서 다음 달초 사이에 고위급 접촉이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 하다.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선 대북전단을 날리려는 보수단체와 파주시민, 진보단체 회원 간 충돌이 벌어졌고 이 과정 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이 경 기도 김포시 월곶면 야산에서 대북전단 2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기습적으로 날려 보냈다. 하지만 당초 예상됐던 대규모 살포 계획은 무 산됐다. 비록 정부가 전단살포 행위를 차단하지는 않았지만 북한이 고위급접촉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해온 대북전단 살포 저지 가 사실상 관철 새누리당 김문수<사진> 보수혁신특별위원 회 위원장은 26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개헌 론과 관련, 지금까지 9번의 개헌 과정은 아픈 역사였다 며 반대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4.19때 내 각제로 됐다가 1년 도 안 돼 쿠데타를 불러 일 으켰다 며 66년간 9번의 헌법이 변하는 역사 속에서 많은 교훈과 경험이 있었다. 그걸 잊 어버리면 곤란하다 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치 바꿔라, 여의도 바꿔라, 먹고 살게 좀 해달라, 희망을 달라 는 것으로 듣고 있다 며 아직까 지 헌법을 바꿔달라는 사람을 못봤다 고 강조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 레스센터에서 열린 동국포럼에서도 우리 국 민은 직접 (대통령을) 뽑고 싶어한다 며 대 되는 결과가 야기된 것이다. 북한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당시 상 황을 소개하며 이날 괴뢰경찰은 보수단체 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저지시키지 못할망정 오히려 진보단체 성원들의 투쟁을 가로막았 다 고 밝히며 정부의 조치에 불만을 드러내 긴 했지만 고위급접촉 무산 등의 언급은 하 지 않았다. 따라서 북한이 고위급접촉을 우리측 제안 대로 수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일단 일부 전문가들은 파주 임진각에서 벌 어진 이번 소동으로 북한이 고위급접촉을 거 부할 명분은 약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종연구소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은 26일 어제 일부 탈북자 단체가 전단을 기습 살포 하기는 했지만 전방지역 주민들과 진보단체 들의 저지로 보수단체들의 대북 전단 대량 살 포 시도가 무산돼 북한이 제2차 고위급접촉 을 계속 거부할 명분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 다 며 오늘자 노동신문에 대남 비방 기사가 거의 없는 것을 보면 북한이 제2차 고위급접 촉에 나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 같 다 고 분석했다. 9번의 개헌, 아픈역사 잊으면 곤란 김문수, 반대 입장 재차 피력 北 김정은, 평양어린이집 시찰 사회기반시설 과시 의도인 듯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 당 제1비서, 인민군 최고사령관이 26일 평양에 세워진 어린이집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잇따른 공개행보로 건재를 과시하는 동시에 주거 휴양 복지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소개 하면서 체제를 선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동 지께서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25일) 현지지도하셨다 고 보도했다. 어린이집에는 보육실 교양실 운동실 지능 놀이실 치료실 수면실 세면장 자연관찰실 치료병동 이발소 수영장 등 250여개 방이 설 치됐다. 공사기간은 약 4개월이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현장을 찾은 김정 은은 정말 멋있소. 볼수록 희한하고 황홀하 오. 선군시대의 걸작품 이라며 아이들을 위 한 이처럼 훌륭한 보금자리는 세상에 없을 것 이다. 부모 없는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 이 집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원아들의 보육과 교육교양 성 장발육 지능계발에 이바지할 수 있게 손색없 이 꾸렸다 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실 과 물놀이장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했으며 햇볕을 쪼이고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통령보다 국회의 원들이 더 욕을 먹는 현실에서 의원들이 뽑는 총리, 장관을 인 정하지 않을 것 이라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청와대 와 당의 개헌론 을 둘러싼 마찰에 대해서는 대통령 생각이나 당 대표 생각이나 모든 부분을 잘 화합해서 국민들의 요구를 잘 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서는 오직 민심만이 최고 라며 당심도 중요하지만 혁신위원회는 민심에 큰 기준을 두고 있고, 앞으로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도 민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있게 내정도 아담하게 조성해놓았다. 계단난 간도 장난이 세찬 아이들이 오르내리면서 다 치지 않도록 설치를 잘했다 고 호평했다. 그는 원아들의 신체조건에 알맞은 식탁과 의자들을 놓은 식사실이 마음에 든다 며 당 에서 보내준 견본품대로 우리의 노동계급이 만든 보기 좋고 쓰기 편리한 집기류들을 그득 히 장만해놓았다. 주방설비들도 현대적 이라 고 평했다. 김정은은 내과 외과 치과 등을 갖춘 치료 병동과 이발실도 흠잡을 데 없으며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생활실과 복도에 그림장식을 부 각해 붙여놓으니 마치 동화세계에 들어선 것 만 같다 고 말했다. 그는 생활필수품과 식료품들을 보관하는 창고를 돌아본 뒤에는 없는 것이 없다. 마치 백화점 같다 며 세탁설비도 최신식 이라고 호평을 내놨다. 김정은은 또 야외에 건설해놓은 자전거주 로와 교통공원을 원아들의 놀이터인 동시에 어렸을 때부터 교통규정, 공중도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교양하는 장소로 특색 있게 꾸려놨다 며 호수에 전각까지 세워놓으니 아 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공사를 맡은 인민군 267부대에는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평양육아 원, 애육원을 훌륭히 건설했다 며 올해에만 도 선군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는 기념 비적창조물을 수많이 건축했다 고 치하했다.

3 종합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3 경북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 서울서 열어 독도의 달 기념식, 독도 힙합뮤지컬 공연, 체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영 호남, 제주지역 통일 공감의 장 열었다 민주평통 영 호남, 제주지역 자문위원 합동교류대회 개최 경북도는 독도의 달 을 맞아 지난 25일 오 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000여 명이 모 인 가운데 2014년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 제 를 열었다. 이번 대축제는 경북도의 독도지킴이 독도재 단이 나라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주 관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공 유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문화예술로 보여주 고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독도 등록기준지 국민 (9월 현재, 3036명) 중 200여 명을 초청해 격 려하고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 를 마련했다. 가야금 공연 과 홀로 아리랑 등 문화공연에 이어 메인행사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상장수 여, 축사, 독도모형에 태극기 꽂기 퍼포먼스, 일 본 학생에게 메시지 전달, 독도연합합창단(500 여 명)의 대국민 합창, 의장대 동작시범, 특전 사령부의 특공무술, 독도지킴이 중 고등학생 들의 독도 플래시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 독도 등록기준지 국민! 독도사랑 전진대회 에서는 독도 등록지 국민 200여 명 이 참가한 가운데 수토사 휘장 도열식, 수토 사 임명식 및 장군봉 전달, 독도수호의지 결 의문 낭독, 핸드 프린팅 등 독도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식후공연으로 진행된 독도 힙합뮤지컬 평 화의 춤 은 침략한 사무라이로부터 독도를 수 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내용을 힙합에 접목시켜 LED 조명과 함께 화려한 퍼 포먼스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독도에 대한 사랑 과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밖에 독도에 대한 의리 를 테마로 한 부 대행사로 독도 사진전시회 및 독도에 대한 의 리 체험부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도 제2고향 갖기 운동, 포토존 등 독도 관련 다양 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참여자들에게 제공 해 독도사랑에 대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동북아 의 평화공존을 위해 힘써야 할 일본이 과거 주변국과 인류사에 끼친 과오에 대한 반성 없 이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을 노골화하고 있으 며, 이에 독도를 지키는 최전선 도지사로서 영토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을 위해 지 난 7월 1일 독도에서 취임행사를 했다 고 밝 히고, 오늘 대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영 토주권을 확인하는 현장으로 독도가 우리에 게 어떤 의미이며, 나라사랑이 무엇인지를 다 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 다 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 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에 걸쳐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영 호남, 제주지역 간부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영 호남, 제 주지역 자문위원 합동교류대회 를 개 최했다. 합동교류대회 는 영 호남, 제주지역 화합교류와 만남의 행사를 통해 상호 연대의식을 형성하고, 지역 간 공동체 적 유대를 강화,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 해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기여하기 위 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 육성을 위해 학 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 공연, 북한 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 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 공연과 신유식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 이틀째인 25일에는 타 지역에서 방문한 자문위원들에게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시티투어와 동인 동 찜갈비 오찬을 준비해 대구의 자랑거 리들을 홍보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 해 통일 공감대 형성과 통일역량을 강 화하고, 영 호남, 제주지역의 교류협 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자원봉사의 도시, 대구서 대축제 열린다 경북도 할매 할배의 날 제정 선포 오는 31일~11월1일,제9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개최 대구시는 오로지 시민행복! 자원봉사로 이 루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제9회 대구자 원봉사박람회 를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다. 제9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는 지역 최대의 자원봉사 축제로 자원봉사자 격려와 자원봉 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원 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 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주인이 되고 한마음이 되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구 군 자원봉사센터, 광역 기업자원봉사협의체 가 공동 주관한다. 자원봉사활동 전문화에 따른 재능나눔 자 원봉사 인식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원 봉사문화 릴레이 공연, 시민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분야별 자원봉사 홍보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31일 오후 2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00 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53만 자원봉사자가 하 나 돼 대구자원봉사를 재도약시키기 위한 결 의를 다지는 비전 선포식이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 봉사단체의 홍보 및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문화 릴레이 공연(20팀), 불꽃놀이가 진행되 며, 11월 1일에는 자원봉사문화 릴레이 공연 (15팀), 시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에는 70여개 자원봉사 기관 단 체에서 자원봉사 문화조성과 재능나눔 자원 봉사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박람회의 주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 원봉사 신청, 자원봉사증 발급, 교육 및 상담 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대구자원 봉사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 기별 자원봉사관, 교육, 친환경, 문화 기술영 역 재능나눔관 등 자원봉사 활동을 분야별로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부대 행사로는 대구를 빛낸 자원봉 사자 사진전과, 전통 및 다문화 이해를 위한 놀이체험존, 힐링 찾아가는 승마체험존을 운 영하고, 박람회장 내 외부에서 즉석으로 자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 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할 경우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체험 및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재 미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 봉사 메카 도시인 대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 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하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당 부했다. 김치억 기자 전국최초, 조손간 소통과 격대 교육 통한 자녀교육 계기 마련 경북도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예천문화회 관에서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3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 할배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식전행사로 격대교육의 사례 동 영상 상영과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격대교육 풍자연극 이 공연됐으며, 선포문 발표와 어르 신과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세대공감 축하 공연, 도립국악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공동 발표 한 선포문에서 손자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 가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날로, 인성 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제정목표로 밝 히며, 할매 할배의 날 제정을 알리고, 학생들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할매 할배의 날이 지속 가능한 기념일이 되도록 매년 계획을 수립한 다 는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경북도 할매 할배의 날 제정은 민선 6기 김 관용 도지사의 공약으로 역사적으로 보면 조 선시대 관료 이문건(성주, 1494~1567)이 16 년간 손자 양육을 기록한 양아록 에서 근본을 찾을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14개 국가에서 조부모의 날 을 정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1978년 조부모의 날 을 국경일로 지정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과 조부 모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정하고 있는 등 손자녀 인성교육을 위해 조부모의 역할 중 요성에 대해 세계가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는 내년 1월까지는 할매 할배의 날 제정 과 취지를 대구시 등 대도시까지 확대해 집중 홍보하고, 설 명절이 있는 내년 2월부터는 손 주가 조부모님을 찾아가는 단계로 전환해 추진 할 계획이며, 조손간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 한 세부 추진계획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해 고향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자주 찾 아뵘으로써 조부모에 대한 소중함과 자존감 을 일깨우고, 일상생활을 통해 그 동안의 삶 의 지혜 를 가르쳐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 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 경북지역의 각급 학교와 기업 체, 공공기관 단체와 임직원들의 할매 할배 의 날 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고향 사랑하는 마 음으로 조부모를 찾아뵙는 일에 보다 적극적 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할매 할배의 날이 지역에 정착하고 전국으로 확산돼 다시 한 번 경북이 대한민국 격대문화의 발상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도민들과 출향인사들의 적 극적인 참여와 부모님들의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제1기 경북도 SNS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 우수회원 40명 선발, 안동 일원 문화체험 및 교육 경북도는 민선 6기 도정을 시작하면서 모집한 제1기 경북도 SNS 서포터즈 중 우수활동 회원 40명을 선발해 안동 일대에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 새로운 도읍 안동 일 원을 경북도 SNS 서포터즈들에게 선보이고, 지역의 명소를 직접 둘러봄으로서 온라인 상 에서 SNS를 통해 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 가 팸투어를 통해 주어진 샘이다. 이미 경북도는 두드림 이라는 명칭으로 공 식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를 활발히 운영 중이며, 대부분이 대학생들로 이 뤄진 SNS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감각의 도정 홍보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는 문화해설사를 동반해 안동 하회마을을 투어했으며, 상설공연으로 이뤄 지는 하회탈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SNS 서포터즈들은 이번기회를 통해 지역 의 전통문화유산을 심도 있게 관람하고, 지역 먹거리인 안동찜닭, 안동식혜, 헛제삿밥 등 지 역의 음식 문화까지 체험했다. 또한, 뉴미디어전문가를 초청해 하회마을 내 만송정 숲을 강의실로 삼아 SNS 교육 및 서포 터즈 운영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과거의 문 화유산이 배경이 되고 새로운 온라인소통문화 인 SNS가 한 대 어우러지는 신구문화 융합의 장이됐으며, 앞으로 온라인 홍보, 뉴미디어 홍 보, SNS를 통한 소통이 얼마나 더 중요한 홍보 의 구심점이 될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참석한 서포터즈도 경북도의 행정이 뉴미 디어시대에 맞춰 적응하는 모습은 매우 긍정 적이다 며, 앞으로 도민기자로서 경북의 다 양한 분야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1기 경북도 SNS 서포터즈는 연 말에 해단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 무리 할 계획이며, 2015년 제2기 선발에 디 딤돌이 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활동을 끝낸 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경북도 를 홍보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 행할 예정이다. 제3회 대한민국 물 산업전 성황리에 마쳐 1만 5천여 명 참관,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기대 높여 2015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 전초전 성격으 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EXCO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전 이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진 국회의원, 이동희 대 구시의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 회 공동위원장, 정상만 세계물포럼 과학기술 과정 공동위원장, 윤석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국내 외 물 관련 기업 기관 대표, 전문가들 이 대거 참석했다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IWA(국제물협회) 국제콘퍼런스, 대구국제포 럼 등 국제학회, 세미나, 심포지엄과 물 관련 체험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분야에 걸친 물 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돼 6개월 앞으로 다가 온 2015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 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 산업전(Water Expo)에는 두산중공업, GS건설, 한국수자원공사, 베올리아워터코리아, 로얄정공, 도화엔지니어링, 에코니티, 효림산업 등 국내 외 굴지의 물 전문기업이 80개 사 210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해외 참관객 200여 명을 포함한 1만 5천여 명이 참관했다. 행사장에는 2015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 과 학기술과정의 전초전으로 물 관련 첨단기술 이 전시됐으며,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 및 국내 시설 담당 공무원들과 관련 기업과의 상담회도 활발히 이뤄졌다.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 이순탁 공동위 원장이 주재한 대구 국제물포럼에서 세계물 포럼 국제원영위원회 실무회의가 열리는 등 이번 물산업전을 계기로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김치억 기자

4 사회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4 도시철도 3호선 교각 균열 위험 멸종위기 흑두루미, 다시 달성습지 찾아 건설본부, 겉면 포장 공사 숨기기 바빠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본격적인 운행을 앞 두고 있는 가운데 교량을 받히고 있는 교각 중 상당수에 균열이 생기고 있어 시급한 대책 이 요구된다. 더욱이 각 역사를 비롯한 교각 중 일부는 내부를 확인할 수 없게 겉면에 포 장공사를 해 균열을 숨기기 위한 시도가 아니 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가 지난 23일 오전 도시철도 3호선 구 간을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명덕역과 남산 역의 교량을 받히고 있는 교각 대부분이 짙 은 회색 시멘트로 군데군데마다 덧칠이 돼있 었다. 덧칠된 시멘트 뒤로는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균열 등이 보였는데 이런 모습은 교 량을 받히고 있는 교각 중 상당수에서 보이고 있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남산역과 신 남역을 잇는 교량의 일부 교각에서도 균열을 감추기 위한 일부 덧칠된 부분이 보였으며,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의 교각에서도 이 같은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교각마다 균열을 확인할 수 없게 포장공사 를 진행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은 뒷전인체 부 실시공을 숨기기에만 급급해하고 있는 실정 이다. 같은 날 오후 1시53분께 2개의 기둥으로 간 신히 균형을 잡고 있는 신남역(환승역)은 이 미 외부 포장공사를 마친데 이어 내부공사도 마무리단계에 있었다. 문제는 상당한 수의 교 각에 균열 등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포장공사 진행으로 역사를 받히고 있는 기둥 에 균열 등을 확인할 수 없어 대형 참사가 우 려된다는 것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 선의 교각 등은 철근콘크리트교를 사용한 것 으로 콘크리트의 재료적 특성을 보완함은 물 론 외력에 대해 콘크리트가 압축을 부담하고 철근이 인장을 부담해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 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문제는 이런 철근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 하기 시작하면 사용성 및 내구성으로 볼 때 구조물의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거기 에다 한 량 당30T(톤)에 이르는 모노레일이 달릴 예정이어서 붕괴사고의 우려가 예상될 수밖에 없다. 건축구조연구소 편해완 대표는 철근콘크 리트교의 외부에 균열이 생겼다는 것은 이미 하중을 지지하는 역할로서 기능을 상실했다 고 볼 수 있다 며 이런 상황에서 포장공사까 지 진행하는 건 안전사고로 비롯된 대형 참사 를 키우는 꼴 이라고 지적했다. 지우현 기자 달성습지 하중도 내 약 130천m2 철새 먹이 터 조성 결과나타나 대구시는 멸종위기종 Ⅱ급 흑두루미 80 여 마리가 달성습지 내 하중도에 지난 23 일 찾아왔다고 밝혔다. 과거 흑두루미 최대 도래지였던 달성습 지의 위상을 회복하고 철새들이 다시 찾 아드는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기 위해 지난 10월 초부터 달성습지 하중 도 약 130천m2 규모에 철새 먹이 터를 조 성, 철새 먹이 공급 등 철새 서식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전개한 결과 흑두루미가 다시 나타났다. 대구시는 과거 달성습지가 세계적인 흑 두루미 월동지(200~500개체)였으나, 그동 안 인근의 공단 주택단지 건설 및 도로 조 성 등으로 철새 서식 여건이 악화돼 철새 도래 개체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었다. 달성습지 하중도가 복원됐으나 습지 주 변에 철새 먹이 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농토 가 부족해 달성습지 하중도 약 130천m2에 수풀 제거 후 모래톱을 조성하고 청보리를 파종하는 등 철새 먹이 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10월 중순부터 대구시, 대구지 방환경청, 달성군, 고령군 등 관련 기관 별 철새먹이 공급 책임구역을 지정, 내년 3월 말까지 약 10톤 정도의 충분한 먹이 를 공급하고, 달성습지 내 외 정온한 환 경유지를 위해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하 고, 소음, 불빛발생 등 철새 교란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 계도해 철새들에게 편 안한 쉼터,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조 성할 계획이다. 달성습지 철새 유치 노력은 재작년부터 달성습지에 두루미를 새롭게 유치하기 위 해 하중도 내 청보리 파종, 철새 먹이 공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철새들이 좋아하는 서 식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 2012년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3 호인 재두루미 72마리가, 2013년에는 멸종 위기종 Ⅱ급 흑두루미 403여 마리가 달성 습지에 찾아오는 큰 성과를 거뒀다. 달성습지에는 현재 56여 종의 조류가 서 식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고, 그중 대표 적인 겨울 철새로는 고니, 흰꼬리수리, 흰 뺨검둥오리, 홍머리오리 등이 있으며, 달성 습지의 생태환경이 회복되면서 2005년 조 류 종수가 15여 종이던 것이 점차 다양화 되고 개체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 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달성습 지를 과거 세계적인 흑두루미 도래지의 위 상을 회복하고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철새 도 래 시기인 10월 말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철새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습지 출입제한, 소음발생 행위자제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시민 여러분들께 당 부한다. 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칠곡군 스스로 혈세 지킬 의지 없다 공중보건의 기타보수 위법 수당 지급 공개토론 제의한 민원인의 진정서 칠곡 군수, 이 문제 회피 칠곡군의회는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 보의) 기타보수 위법 수당 지급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의한 민원인의 진정서를 칠곡 군수 에게 이송하고, 칠곡 군수는 이 문제를 회피해 칠곡보건소로 보내는 등 칠곡군이 군민들의 혈세를 지킬 의지가 없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 져 군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10일 칠곡군의회는 민원인이 제안한 공중보건의사 기타보수 관련 공개토론 제의 정부의 국민연금과 형평성 주장 허위 치명적 오류가 있다 반발 국민연금 수준에 맞춰 더 내고 덜 받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 혁안에 대해 대구 경북지역 공무원노조가 공적연금을 살처분하려는 정권에 맞서 투 쟁하겠다 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시 경북도공무원노조와 대구시 경 북도교육청공무원노조, 대구 북구공무원 노조, 경북 구미시공무원노조로 이뤄진 공 무원노조 대구경북연합회는 25일 공무원 을 공공의 적 으로 매도하며 국민과 이간 질을 일삼는 정권 아래에서 100만 공무원 들은 희망을 가질 수 없다 며 전국 공무 원 노동자들과 함께 27일 총궐기를 선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 대구경북연합회 측은 청와 대와 정부, 여당이 공무원 개혁의 시발점으 로 내세웠던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주장이 허위이거나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고 주장 하며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 수을)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 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대구경북연합회에 따르면 2010년 1월부 터 적용되고 있는 현행 공무원연금법에 따 라 2010년 이후 신규 임용된 9급 공무원의 퇴직연금수령액이 20년 재직 기준으로 72 만 원, 30년 재직하면 140만 원으로 예상 된다. 에 대해 칠곡 군수에게 이 문제를 처리하도록 조치했다는 답변을 보내와 의회의 역할과 기 능을 포기하는 행동을 보였으며, 칠곡군 의회 가 위법으로 집행된 공보위 기타보수 수당에 대해 감시와 고발을 포기했다는 지적이다. 또 칠곡군 감사부서와 담당자, 의회는 법에 명시되지 않은 위법 행위로 최근 5년 동안 10 억 원이 넘는 칠곡 군민들의 혈세가 유출됐음 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를 취하 지 않고 있어 칠곡군 의회와 군 감사부서 모 두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칠곡군 의회와 군은 단 한푼의 세금이라도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을 집행하고, 위 법으로 집행된 세금에 대해 즉각적인 고발조 치와 후속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의회가 대구 경북공무원노조 연금개혁 총궐기 선포 대구경북연합회 측은 그동안 제기된 내 용을 종합해 보면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보 다 공무원연금이 3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개혁론이 거센 물살을 타고 있다 며 20 년 재직한 공무원의 예상연금 72만원은 비 슷한 기간이 경과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84만원 보다 적으며, 30년 재직해도 140만 원에 불과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공적연금은 노후 반평생에 가장 중요한 생명줄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근본 가치를 훼손하거나 국민복지 수호라 는 국가적 책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여당 의원은 공무원노조와 크게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25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현행 공무원연금제도가 그대 로 운영되면 2020년 월평균 연금이 283만 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조 의원은 정부 개혁안에 대한 향후 연 도별 월평균 연금액은 2020년 267만7000 원으로 지금 보다 15만9000원 적다 며 이 조사는 공무원연금공단 GEPS연구소가 기 획재정부의 장기재정전망 공통지침인 미 래의 보수상승률과 물가상승률을 가정해 분석한 것 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현행 공무원연금제도는 정부 보전금 증가에 따라 국민부담이 갈수록 심 각해지고, 공무원연금 수령액이 갈수록 증 가하는 불완전한 제도 라며 고액연금수 령자를 방지하고 국민의 시각을 감안할 때 개혁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 고 주장 했다 이 문제에 대해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칠곡군이 군민들의 혈세를 지킬 의사와 의지가 없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칠곡군은 위법적인 10억 혈세 유출에 대해 의회와 감사부서가 고발조치를 하지 않는 이 유를 군민들에게 명백히 밝혀야 하며, 즉각적 인 환수조치로 군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 되지 않고 군민 복지와 소외 계층을 위해 재 투자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한다. 또 경북도 감사부서는 공보위 기 타보수 위법지급 건에 대한 철저한 감사 기 능으로 칠곡 군민들의 혈세가 더 이상 낭비 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기자 안상민 기자 안동 한농연 보조금 5천여 만원 횡령 (사)한국농업경영인안동시연합회 (회장 김 헌일 이하 한농연)가 안동한우 고급육 상품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2월 11일 개소한 안 동한우타운(안동시 안막동)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사기사건에 사법기관이 심판을 내렸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단독 재판부 (재판장 한종민)는 지난 24일 안동 한농연 회 장 K씨(52)에 대한 보조금 5천여만원 횡령사 건에 대해 사기죄를 적용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농업인으로서 교묘한 방법으로 국민 의 혈세를 횡령한 것은 죄질이 나빠 형을 선고한 다 고 밝혔다. 안동 한농연은 안동한우타운 리모 델링 사업(2억4천만 원시, 도비, 자부담포함)을 하 면서허위 계산서로 1천6백여만원을 가로채고 특 히 건물주이며 안동시의원을 역임한 A씨의 식당 집기 물품(100만 원 상당)을 1천여만 원에 구입하 는 등 보조금 5천여만 원을 교묘하고 치졸한 수법 으로 가로채려고 하다가 적발됐다. 김용구 기자 원전 주변 갑상선암 피해자 공동소송 예상 최근 고리원전 주변지역 주민 갑상선암 발병 일부 책임 고리 원전에 있다 1심 판결 근거해 원전 주변 주민들이 갑상선암에 대한 공동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환경운동연합 과 핵으로부터안전하게 살고싶은 울진사람들 등은 최근 고리원전 주 변지역 10km내에 20여년간 거주했던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에 대한 일부 책임이 고리원전에 있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암 발생에 대한 원전 대구도시철도, 2017년까지 400원 요금인상안 제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행요금을 오는 2017 년까지 단계별로 400원을 인상하는 안을 안 전행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고강도 경영개선 자구책의 일환으로 현재 4500억여원에 달하 는 부채감축을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요금을 1300원으로 200원 올리고, 2017년에 200원을 추가로 올리는 안이다. 인 상안이 정부에서 통과되면 2017년까지 현재 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 24일 경주시의 첨성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 수명 다한 월성1호기를 즉각 폐쇄하라 고 주장했다. 책임을 인정한 판결로 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방사성물질을 방출하는 원전이 건강에 위해한 시설이라는 사실을 법 적으로 인정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지역 시민단체들은 경주 월성과 울진 한울원전 등의 주변 피해자들을 원고로 모집해 공동소송을 통해 원전의 암 발생 책임 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 (주)은 이번 판결의 근거가 S대학교에서 실시 한 역학조사 결과라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 그 보고서에서는 갑상선암 조사결과가 원전 방사 선 영향과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1심에 불 복해 항소 중 이라고 답변했다. 윤용찬 기자 부채액에서 450억원 정도를 줄일 수 있을 것 으로 전망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건설부채 3300억여 원을 떠맡으면서 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해 성과 급줄이기 등 운영부채 감축으로는 한계가 명확 해 자구책으로 요금인상안을 마련했다 고 밝 혔다. 또 이는 대구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 지 하철도 같은 상황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정부의 공공물가 조정에 맞춰 인상을 준비 중인 것으 로 알고 있다 면서 확정된 것이 아니다. 정부 가 최종 결정한다 고 덧붙였다.

5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5 1, ( 5.96) ( 3.65) 1, ( 1.90) 국제 큰폭 하락 국내 내림폭은? 유가 경북 건축문화제 공모작품 전시 한옥모델 발표, 창의 체험교실 다양한 행사 경북도가 전통과 미래의 만남 채움 이라는 주제로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구미시의 구 미Co.(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일원에 서 2014 경북도 건축문화제 를 열었다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와 동시 개최 하는 2014 경북도 건축 문화제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채움 이라는 주제로 시대 사 람 환경과의소통으로 경북 건축의 정체성 을 확립하고 미래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목 표로 경북도와 구미시, 경북건축사회가 합 심해 준비했다. 이번 건축문화제 공모전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 건축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대학생들의 일반공모전과 기성 건축 가들의 초대작가전으로 구성돼 20일 11명으 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오전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경북 이 전통건축의 메카인 점을 감안해 품격 있는 전통건축물 미니어쳐(mini ature) 작품도 전 시 지역 건축물의 우수성도 알렸다. 또한 최근 일반인들의 전통한옥에 대한 관 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맞추어 경상북도, 경북건축사협회 및 관내 대학 관계 전문가들 이 공동으로 연구해 ㄱ 자형. ㄷ 자형. ㅁ 자 형. ㅁ 자 확장형 4가지 타입의 경북형 한옥 모델 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북형 한옥 모델 은 기존 한옥의 여러 단점들을 보완해 한옥 수요자 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 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계획됐으며, 필요 에 따라 기본 평면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 도록 했다. 경북형 한옥 모델 특색으로는 경북의 정 체성이 담긴 전통한옥의 품격 유지(4가지 모 델) 현대생활에 적합한 편리함(대청마루 용 도 다양화) 저렴한 건축비(수입목 및 집성 목 사용) 유지관리 절감(목재시스템 창호, 국토부 R&D기술 접목) 앞으로 경북형 한옥 모델 보급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전통이 녹아 있는 수준 높은 한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 회가 확대되고 건축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 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에서 지난 25일 시골의사 박경철 의 창의에 대해서 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어 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 창의체험교실, 그리고 건축 창의체험 참여 아동 및 학부모님 과 전시장을 찾는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건축투어도 진행했다. 이번 건축투어에는 구미시 인근의 전통건 축물 답사와 병행해 지역의 근 현대 건축물을 답사하고 관계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건축문화에 대한 프리즘을 확장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지역의 건축자재산업의 활성화를 위 해 행사장 전면 광장에서는 지난 24~25일까 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의 건축자재 전시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경북도 건축문화제를 통해 경북도 건축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관 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대경소비자연맹,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l당 1771원, 대구 평균 가격 리터당 1737원에 육박 비싼수준 국제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86달러 (l당 원)까지 떨어졌지만 전국 평균 휘 발유 가격은 l당 1771원, 대구 평균 휘발유 가 격은 리터당 1737원에 육박하고 있다. 환율도 1050원선으로 내려간 것을 감안하 면 요즘 국내 휘발유 가격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싼 수준이다. 국제 유가와 환율 하 락에 따른 소비자들의 체감 효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은 (사)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과 함께 이런 석유시장의 문 제와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오후 3시 대 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소비자의 눈에 비친 지역주유소-현황과 대안 세미나를 가 졌다. 세미나에는 박노광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도명화 한국주유소협회 대구지회 사무국장, 이석형 대구시의회 입법정책담당 관, 이창환 매일신문 경제부 차장, 정순천 대 구시의회 부의장, 정해용 대구시 정무조정실 장 등 학계와 행정기관, 언론계, 시민단체 대 표들이 발제자와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시장조사단이 소비자 300명과 지역 주유소 100개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욕구, 가격에 대 한 민감도 등 소비자의 소비 형태를 파악하고 주유소 형태별 가격현황 등 주유소 가격과 서 비스 전반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석유시장 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했다. 시장조사단 조사결과 대구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원, 휘발유 가격대 는 판매 주유소에 따라 1709원에서 2199원으 로 형성됐으며 가장 싼 곳과 비싼 곳의 가격 차이가 28.67%로 크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구의 평균 가격이 1812원 으로 가장 높았고 서구가 1755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가격이 가장 싼 곳 은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734원으 로 나타났으며 일반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원으로 가장 비싸게 나타났다. 발제자로 나선 박노광 연구위원은 정유회 사들은 석유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적으로 반영하는 반면 석유가격 하락요인이 발생하면 천천히 반영한다 며 가격이 하반경 직되는 이유는 개발시대 당시 자동차는 사치 품으로 규정돼 휘발유에 높은 세금을 매겼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현재 국내 소비자가 지불하 는 휘발유 가격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9.08% 라며 정유소의 유 통비용은 3.33%, 주유소의 유통비용 및 마진 4.00%로 소비자가 지불한 국제휘발유 가격은 43.59%만을 차지하고 있다 고 구조적인 원인 을 지적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국제유가와 국제휘발유 가격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휘발 유에 부과되는 세금은 고정됐다 며 자동차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만큼 석유가격에 부과 된 세금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석유제품에 대한 소비가 가 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소비 자들의 의견이 주유소나 정부정책 결정에 반영 되어야 할 것 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뉴시스 건설기술력 향상에 견인차 역할 기대 경북도는 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 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할 위원을 오는 1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 이번 토목, 건축, 도로, 조경 등 25개 분야 248명의 학계, 지자체,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건설관련 기관 단체 협회, 건설회사, 설계용 역회사 등 건설관련 전문가를 모집하며, 위원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 일까지다. 특히, 여성 위원의 참여 확대를 위 해 여성 응모자를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부터 전문가를 추천 또는 개별 신청을 받은 후, 경력, 자격, 학력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 라 위원을 선정해 12월 중 위촉대상자를 확 정 짓는다.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시 군에서 시행하는 대형 건설공사의 설계 타 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심의를 비롯해 용역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 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입찰안내서 작성의 적 정성,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등에 관한 사 항을 심의하고 있으며, 총 2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신청서와 재직 증명서 및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또는 자격 증명서와 함께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 이지( 부서별홈페이 지(건설도시방재국)-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최 근 3년간 121건의 건설기술심의를 진행했고, 각종 건설공사 부실시공 판정 등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 경북 구현에 힘쓰고 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춘 건설도시방재 국장은 공공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행에 관 한 전문적인 심의는 지역 건설 산업의 발전은 물론 경쟁력 강화의 기본이다 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 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실전처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로 유사 시 완벽대처 실현 LH 대경본부 경북혁신도시 LH 대경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세월호 사 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각종 대형사고 를 계기로 재난 상황에 대한 초동대처 및 위 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북혁신도시 현장 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 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혁신도시 Ab9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부상자 발생 및 작업자 고립이라는 재난상황 을 가정하고 초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각자 부 여된 임무를 수행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완벽 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종합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사고 현장에 고립된 근로자에 대한 긴급구조를 요청하고 나머지 근 로자들에게 대피를 지시하는 프로세서를 중심 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대응역 량 강화 및 협업체계 구축, 비상소집 및 비상상 황 신속전파 등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훈련을 마친 후 최종영 LH대구경북본부장 은 이번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대 응능력 향상과 동시에 훈련 결과를 분석해 초 기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 해서 어떠한 재난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한국가스 公, LNG선 운영선사 최종 선정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본사에서 2017 년부터 미국 사빈패스(Sabine Pass)에서 도입 예정인 셰일가스 수송을 위한 신규 LNG선 운 영선사 선정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총 6척의 LNG선 입찰에 7개 해운사가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 탑재된 2척의 LNG선은 SK해운(삼성중 공업)이 운항선사로, GTT 타입 화물창 LNG 선 4척 중 2척은 현대LNG해운(대우조선해 양), 나머지 2척은 대한해운(대우조선해양)이 운항선사로 최종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8월 26일 운영선사 선정 발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29일 사업설명회 를 실시하고, 계약이행능력 평가 신청서를 9 월 18일까지 접수받아 9월 19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지난 2일까지 본격적인 사업 참가 신청서를 접수해 24일 최종 입찰 및 낙 찰자를 결정했다. 또한 낙찰된 선사는 가스공 사와 수송계약 체결 후 2017년부터 매년 280 만 톤의 셰일가스를 20년간 운송할 예정이다. 가스공사가 발주한 6척의 LNG선 중 2척의 LNG선은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을 탑 재해 120억 원(척당 60억 원)의 기술로열티를 절감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 롯데 百 대구점, 쌀쌀해진 날씨 보온상품 인기 짱 층 행사장에서 매년 겨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밍크 머플러를 선보여 쌀쌀해진 날씨에 미리 겨울 상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 년과 비교해 더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밍크 머플러는 보온효과가 좋으면서도 깃 털처럼 가벼워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주 51건에 2043억 조달청, 입찰 예정 조달청은 27~31일까지 닷새간 부산시 건설 본부의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3공구 건 설공사 등 51건에 2043억 원 상당의 공사입 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만경강 동지산지구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 14건을 제외하고 37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에 287억 원, 지역업체와 의 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 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에 1309억 원다.

6 교육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6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우수사례 발표회 지방교육재정 파탄 사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청구고등학교 참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청구고등학교가 지난 23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전국 일 반고 교육역량 강화 우수학교 발표회 에서 영 예의 최우수상(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다양한 진로집중과정 편성 운 영, 진로직업교육 확대, 예술 체육교육 및 창 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특색있는 창의 인성교 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 우는 행복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학교의 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우수학교를 선정을 위해 개최했다. 이 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17개 일반고 중, 운영의 적절성, 운영 성과, 운영 충실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시 도교육청 자체 심사 심사위원단 1차 서류심사 2차 사례발표 심 사 를 거쳐, 최우수상 1개교(대구 청구고), 우 수상 2개교(서울 누원고, 울산 남목고), 장려 상 3개교(전남 녹동고, 대전 복수고, 인천 청 라고)를 선정 시상했다. 청구고는 이 날 발표에서 특색있는 입학생 3개년 진로집중형 선택교육과정의 설계 편 성 운영 을 주제로, 1학년 탐색과정(3개), 2학 년 집중과정(4개), 3학년 단과대학별 준비과 정(7개) 및 직업위탁교육과정(1개)으로 이어 지는 학년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집중형 선택 교육과정, 과제연구 통합논술 단과대학별 입 문 등의 특색있는 교과 교육과정, 영상자료를 활용한 EDD 프로그램 일반고 재학생의 진로 발달과업을 반영한 5단계 EDD 진로교육의 날 교과연계형 진로동아리 등의 특색있는 창 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 5개교 연합 클러스터 특화프로그램(인류 역사의 위대한 고전을 찾 아서)청구 아카데미 콘테스트 등의 특색있는 방과후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전국시도교육감 한자리 교육복지 확대 인한 재원 위기 진단 돌파구 모색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혁신교육 포럼 교육재정파탄위기극복과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 는 지방교육재정 파탄 사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에서 개최됐다. 기초연금에서 누리과정까지 보편적 복지 정책의 확대로 그 재원마련을 둘러싼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 운데 국회,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 전문 가가 현 재정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자리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지방교 육재정 현황을 정확히 점검하고 이를 바탕 으로 재정파탄위기 극복 방안과 나아가 교 육재정 안정화를 통한 교육복지 확대 방안 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공론의 장 이다. 행사에는 안민석 의원, 이석현 국회 부의장, 심상정 의원, 정진후 의원, 박원석 의원,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토론회는 안승문 21세기 교육연 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방교육재 정의 전망과 향후 과제위기 라는 주제로 발 제에 나선 하봉운 교수(경기대)는 추가적 인 재원 확보 없이 도입된 누리교육과정 등 의 교육복지 재정을 중심으로 현행 지방교 육재정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현 황과 함께 분석하고, 그에 근거해 운영상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14년에 어울리는 지방교육재정 기준은? 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현국 연구소장(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은 학생 과 교직원, 사회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공 교육을 하기 위해선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내국세의 25.3%로 합의하면 이행이 가능하 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김병규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장, 이광철 참여연대 교육희망사업단장, 이 찬현 전교조 정책실장, 강혜승 참교육학부 모회 서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 파동초등학교 아름다운 교육상 교수학습부문 최우수상 수상 대구 파동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산 업통상자원부 및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 는 제15회 아름다운 교육상 에 응모해 교수 학습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지역 및 초 중 고 구분 없이 우수한 학교에 시상하는 상으로, 대구지 역에서는 파동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입상을 했다. 파동초는 2012학년도에는 학교평가 최 우수학교 및 학교특색 최우수학교, 2013학년 도에는 전국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로 선정 되는 등 이미 지난 3년간 교육활동의 우수성 을 인정받은 학교이다. 2013, 2014학년도에는 전교사가 대구시교 육청에서 주최하는 수업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교사의 수업력 향상 에도 힘써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기인 학부모회장은 전교사가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진 상이라 여겨지며 우리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안고 학교로 달려오는 이유가 아니겠느냐 고 전했다. 전국 학교예술교육 큰잔치 대구서 개최 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 하는 제4회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이 27~29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계명문화 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학교예술교 육 페스티벌 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2234교 중 시 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 중 고 145개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총 4114명이 참가하는 전국 학교예술교육의 축 제이다. 국가시책사업인 학교예술교육 활 성화 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악기를 보급 하고 함께 연주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 성과 인생을 바꾸어 놓은 베네주엘라 엘- 시스테마 사업 을 모델로 해, 2011년 학생 오케스트라 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학생 뮤지컬, 2014년 학생 연극회까지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우리마을교육공동체 1사-1교 악기기부 사업 은 1인 1악기 연주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뒷 받침하고 있다. 축제 기간인 27~28일에 펼쳐지는 이야 기가 있는 공연 에서는 전교생이 모두 오케 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강원도 강현중 학교의 이야기부터 도시 소외지역에 위치 한 학교에서 뮤지컬동아리 활동으로 뮤지 컬 가수로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경기도 부 평서중학교, 대도시 학교의 빈틈없는 시간 표 속에 점심시간, 방과후 30분 짬짬이 학 생들과 연습해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 수상을 수상한 대구대진중학교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뮤지컬과 연극동아리 공연에는 전국 의 33개 학교가 참여했다. 나를 버리고 극 중 인물에 몰입해야하는 뮤지컬과 연극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가지 고 있어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34색깔의 미술 전시 체 험부스의 큐레이터 체험, 도자기 장신구 만들 기, 냅킨으로 꾸미는 디자인 공예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깊어가 는 가을 관람객들이 예술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제4회 전국 학교예 술교육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삶에 대한 진지 함과 예술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고 전했다. 우동기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에서 학생들이 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행복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영 광으로 생각한다 며 예술교육이 주는 조화 롭고 창의적인 사랑의 하모니가 전국 방방곡 곡의 모든 교육현장에 울려 퍼져 행복의 바람 을 타고 학생들의 멋진 꿈으로 이어지기를 희 망한다 고 말했다. 광고 문 의 기사제보 053) 경북교육청, 2015년도 공 사립 중등교사 421명 채용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 2015년도 공 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 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은 24개 과목에 장애인 21명을 포함해 36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 배우고 나누는 사회복무요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중구복지한마당 참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 육센터는 지난 23일 대구 국채보상기념공 원에서 2014 중구복지한마당 행사에 참여 해 홍보부스를 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대구 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직 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사회복무교육센 터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립은 15개 학교법인에서 위탁한 14개 과목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다음 달 10 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경북교육 청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된다. 1 차 시험은 오는 12월6일, 2차 시험은 내년 1 월14일부터 21일 사이에 치른다. 최종 합격자 는 내년 2월4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한다. 복무활약상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 원봉사동아리의 활동모습을 소개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렸다. 배우고 나누는 해피바이러 스 사회복무요원 이란 슬로건으로 부스를 연 교육센터 측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 는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해 새로 운 대체복무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교육센터 측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가 보탬이 되도록 교육과 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7 대학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7 글로벌 리더 육성 만전 계명대, 대학교육의 미래 밝힌다 설립 115주년 동산포럼 국제화 정책 전문가 참가 계명대가 대학 설립 115주년을 기념해 24 일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2 회 동산포럼 을 개최했다. 2012년에 처음 열린 이 포럼은 세계적 대 학의 건설, 인재의 양성, 고등교육의 사회적 역할 을 강조했던 동산 신태식 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기리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들의 국제 적 이상과 공동 비전을 함께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교육 국제화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전 과 과제(Enhancing Internationalization in Higher Education: Challenges and Future Tasks)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대학 교육의 국제화 와 국가 간 고등교육 국제화의 비교 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온 학자들을 초청, 지속적으로 확대돼 온 대학교육의 국제 화가 사회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검토하고, 국가와 지역 간 국제화 교육 의 구체적인 협력방안들을 조명했다. 대가대-대구보훈청 MOU 체결 안중근선생 국제학술회의 진행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4일 대구지방보훈 청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정 규교육과정 개설, 나라사랑 프로그램 활용 을 위한 시설 사용,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이날 교내 최요한관에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5 주년 기념 안중근의 가톨릭 신앙과 유묵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김호일 전 안중근의사기념관장(중앙대 명 예교수)이 옥중육필을 통한 안중근 사상 의 일단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원 재연 덕성여대 역사문화연구소 연구교수 가 안중근의 가톨릭 신앙-인권사상가의 측 면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윤선 자 전남대 사학과 교수는 일제강점기의 안 중근전기들에 기술된 안중근 의거와 천주교 신앙 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핀란드 유바스귤레대학교 (University of Jyvaskyla)의 유씨 발리마 (Jussi Valimaa) 교수를 비롯해 유네스코 아 시아태평양지역본부 김광조 본부장, 중국 북 경사범대학교 바오쿤 리우(Baocun Liu) 교 수, 일본 나고야대학교의 아키요시 요네자와 (Akiyoshi Yonezawa) 교수 등 세계 교육계 를 움직이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했다. 기조강연에서 유씨 발리마 교수는 강의실 에서 이뤄지는 교수와 외국인 유학생의 관계, 국내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 사이의 관계와 구 체적 경험 등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며 국가 및 대학 차원의 정책적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핀란드 유바스귤레대학교 유씨 발리마 교수(주제: 고등교육 국제화의 미래 과제)와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지역본 부 김광조 본부장(주제: 유네스코의 관점에 서 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등교육의 국제 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국 북경사범 대학교 바오쿤 리우 교수의 중국의 영어몰입 식 석 박사 프로그램의 설계, 실행과 평가 일본 나고야대학교 아키요시 요네자와 교수 의 동아시아 지역 고등교육 국제화: 탁월성 과 파트너십의 추구 계명대학교 피터 가자 리안 교수의 한국 지방사립대학 구성원의 국 제화 인식에 대한 사례연구 까지 국가별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계명대 정현희 사범대학장은 이번 포럼에 서는 대학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한 국제적 교 류와 협력의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며 그 동안 대학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국제화 정책을 확대해 온 국내 대학들 이 국제화 교육의 양적 성장을 되돌아보는 한 편, 학령인구 감소와 구조개혁의 위기를 극복 하고 국제화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망과 기회를 조명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 다 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2012년부터 격년으로 동산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열 린 제1회 동산포럼 에는 해리 루이스(Harry Lewis)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 들을 초청, 세계 고등교육의 전망과 흐름을 조명한 바 있다. 계명대는 앞으로 이 포럼을 우리나라 교육 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남대 행복한 부자 되는 법 알려드려요 행복한 부자학교 강좌 개설 행복한 부자학회 (회장 박정윤 영남 대 경영학부 교수 사 진) 가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 는 행복한 부자학교 강좌를 개설한다. 다음달 1일 부와 빈곤의 원인분석과 대안 이라는 주제로 김상규 대구교대 교수의 강의로 첫 문을 여는 이번 강좌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구동신교회(참 신관 201호)에서 열린다. 행복학, 부자학, 행복한 부자학 등 세 영역 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행복한 부자학 (박 정윤 영남대 교수), 긍정심리학에서 본 행복 론 (홍종관 대구교대 교수), 효율적인 자산관 리와 투자 (임병진 영남대 교수), 부자의 사회 적 책임 (이우윤 새누리교회 담임목사) 등 총 13회의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개설한 박정윤 회장은 행복한 부자학회에서 연구한 내용을 보다 많은 사람 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해 한국 사회에 행복 한 부자들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1기 행복한 부자학교 수강신청은 오는 29일까지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수 강신청 및 행복한 부자학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행복한 부자학회 홈페이지 ( happyri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한 부자학회 는 빈곤현상과 사회적 불 행 현상을 탈피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원리를 연구 교육하는 학술단체로 2012년 2월에 창립됐다. 현재 다양한 전공을 가진 약 100여 명의 회 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 최해 부와 행복 에 관해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행복한 부자연 구 라는 학회지를 년 2회 발간하고 있다. 2014년 2월 동계학술대회에서는 행복한 부 자의 모델에게 수여하는 행복한 부자상 의 첫 번째 수상자로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고 유일 한 박사를 선정하기도 했다. 대구대 청소년 컨퍼런스 개최 UN의 날 빈곤퇴치의 날 기념 지역사회의 세계화 위한 행사 대구대가 UN의 날 및 세계 빈곤퇴치의 날 을 기념, 지난 25일 대구 대명동 캠퍼스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었다. 지역 인재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과 경 북 지역사회의 세계화를 위해 열리는 이 번 행사는 워싱턴 D.C.와 뉴욕에 본부를 두 고 있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 국제 NGO인 APPA(평화나눔공동체)와 공동으 로 개최한다. APPA는 미국과 UN에서 20년 동안 청소년 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종화합, 빈곤퇴치, 유엔 밀레니엄개발 목표사업,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을 국제기구 들과 함께 전개해 온 국제 NGO 단체다. 경북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 서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UN과 국제기 대구과학대 영송체육관과 대운동장을 비롯한 교내 일원에서 2014학년도 한별축 제 및 잡페스티벌 이 23~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대구과학대 한별 축제 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문화한마 당 경진대회, 잡페스티벌 등 학생들이 스스 로 참여하는 새로운 캠퍼스 패러다임을 조 성하고 자긍심과 성취의욕 고취를 역점에 두고 총학생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렸다.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문화한마당 경진대회 유아 교육과 교구전시회 및 아이사랑 공연 컴 퓨터정보과, 건축인테리어과, 안경광학과 작품전시회 치위생과 구강보건교육 방송엔터테인먼트과 뮤지컬 공연 IYF댄 스동아리 공연 등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으로 진행됐다. 구에 도전하라! 는 주제로 국제이해교육과 UN관련 국제개발 사업을 시뮬레이션하는 프 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UN 및 국제개발 관련 전문 가들의 특강을 비롯해 UN 영어 스피치대회 UN 밀레니엄 개발목표 사업 캠페인 포스터 대회 UN 및 국제기구 프로그램 홍보 부스 만들기 대회 에 참가한다. 이들에게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 국제기구들이 수여하는 수료증과 6시간의 자 원봉사활동 증명서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들과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2014 년 겨울방학과 2015년 여름방학에 UN본부에 서 열리는 유엔 및 국제기구 연수 와 유엔 청 소년 총회 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백만원의 여비장학금을 받는다. 홍덕률 총장은 취임 2기 슬로건을 학생과 함께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을 내건 대 구대는 UN과 국제기구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경북지역사회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 로 전개하겠다 다고 강조했다.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한마당 대구과학대 한별축제 열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특히, 창의력 넘치는 대학내 젊은 인재발 굴, 창의적 창업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개 최된 제1회 대구과학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독특한 개성과 실현 가능 한 16개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해 재학생들 의 관심을 이끌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취업준비 필요성에 대 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미래 직업세계에 대 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진행된 잡페스티벌 은 꿈꾸는 기쁨, 일하는 행복 多 Job자! 라는 부제로 취업상담 및 서 류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뷰티컨설팅 등 취업분 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 정진용 총학생회장은 학우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재량과 끼 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며 외국인유학생과 지역주민들도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술먹고 노는 문화에서 탈피해 즐 기면서 배우고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 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8 대구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8 서구 쾌적하고 푸른 도시로 탈바꿈 한다 서구청, 공원녹지사업 대대적 추진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일 쾌적하고 푸른도 시를 만들기 위해 공원녹지 사업을 대대적으 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은 민선 6기 출범 후 주 민들이 즐겨찾는 공원과 녹지 등의 휴식 공간 관련 각계각층의 욕구를 받아들여 서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더 나 아가 주민행복 증진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서구 남구 동구 수성 대구테크노파크 임병헌 남구청장은 27일 남구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전국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 은 27일 서구문화 회관에서 개최되는 2014년도 통장교육 에 참석한다. 남구 이천동 주민마을 학교 운영 주민과 소통으로 2000배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대구 남구청은 25일 오후2시께 이천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00배 행복마 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마을학 교 를 개교했다.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은 이천 동 일대 주거지 재생을 위해 공모를 통한 120억원의 사업비로 올해부터 2018년까 지 5년 동안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 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남구청이 후원하고 남구 도시만들기 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주민마을학 교는 11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도시 재생 및 마을만들기 사례에 대한 강의 와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육성 및 주민 역할 의 중요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 영된다. 이번 학교에는 (사)걷고싶은 도시만들 기 시민연대 김은희 사무처장과 도시닥 터(대구가톨릭대학교 조극래 교수) 등 중 앙 및 지역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 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 을 겸한 운영으로 2000배 행복마을 만들 기 사업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천동 주민마을 학교를 통해 마을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 및 주민 공동체가 형성되는 발판이 마련 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인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 다 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또 비리 의혹 국민권익위 대구TP 산하 나노센터의 예산 유용등 횡령과 배임 의혹을 조사 각종 비리로 검찰수사 등 홍역을 치른 대 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이번엔 국민권익 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 24일 대구TP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 민권익위원회가 대구TP 산하 나노융합실 용화센터(나노센터)의 예산 유용 등 횡령 과 배임 의혹을 잡고 조사를 벌였다.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나노센 터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 월간 특정 예산을 사용해 특정업체로부터 같은 종류의 물품 수천만원 어치를 수의계 약 방식으로 집중적으로 구매했다. 이 때문에 나노센터가 실제로는 물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회계 서류를 꾸민 뒤 구 입비를 빼돌려 다른 데 사용한 것 아니냐 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나노센터는 지난 2012년 6월 부터 11월까지 같은 방식으로 홍보물 제작 비 1350만원을 지출하고도 실제로는 홍보 물을 제작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대구TP는 앞서 지난 6월 자체 감사를 벌 여 나노센터가 특정 인쇄업체에 홍보물 제 작비를 지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홍보물이 실제로 제작되지 않았 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확실하지 않다 청렴한 공직문화 우리가 먼저!! 수성구,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특별교육 개최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오후 4시께 범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 일환인 클린시티 청렴 수성구 구현을 위해 2014년도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특별 교육 을 개최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특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높여 공직 사회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수성구 공직자 및 수성문화재단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실 천을 생활화하고, 부단한 자정의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육에선 공직 사회의 잘못된 관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와 개선 의식 등을 연극 공연에 담아 재미 는 이유로 담당 직원만 경고 처분하는데 그쳐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조 사를 벌인 뒤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그에 맞 는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TP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 사에 들어간 것은 맞다 면서도 정확히 어 떤 사안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지는 우 리도 알 수 없다 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내용도 밝힐 수 없다 고 밝혔다. 한편 대구TP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산업부와 대구 시, 경북대, 계명대, 영진전문대가 641억원 을 모아 설립한 재단이다. 앞서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 상자원부) 감사에서 모바일융합센터장 김 모씨가 공금 1억2000여만원을 횡령한 사 실이 드러나 당시 대구TP 원장이었던 이 종섭 원장이 사퇴했다. 지난해 2월에는 모바일융합센터 예산증 액과 관련해 대구TP 간부들이 국회의원 보좌관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직원에게 골프 접대와 상품권 등을 제공해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나노센터에서 사업비 를 지원받은 한 업체가 지원금을 유용한 의혹이 일어 검찰이 나노센터와 해당 업체 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지우현 기자 있고 자연스럽게 청렴의 나비효과를 공직 사회에 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로 기대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미래 를 책임지는 국가 경쟁력이며, 청렴만이 우 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는 사실 을 명심하고, 수성구 공직자로서 청렴마인 드 함양과 부패없고 깨끗한 클린행정을 구 현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명 품수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경로효친 행사는 가을바람 타고~ 수성구, 관변단체와 함께 희망나눔 경로 큰잔치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오색단풍이 물 든 수성구 지산복지관 앞마당에서 2천여명 이 어울린 가운데 희망나눔 경로 큰잔치 를 열었다. 희망나눔 경로 큰잔치 는 10월 경로의 달 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 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8 년부터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지산종합 사회복지관이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 을 준비하고 장수어르신 선물전달, 타임 이벤 트 시간을 통한 밥솥,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개인, 지역상가, 기관 협력 단체, 희망위원들의 특별 기부와 영남미리내봉 사단의 재능기부, 캡스의 몸 자원봉사 등 보이 지 않는 숨은 일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 이 함께해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행사를 주최한 지산 1동 희망나눔위원들과 복지관 직원, 많은 자 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 시는데 필요한 노인복지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北 이탈주민도 다문화 가정도 소원은 통일!! 민주평통자문회의 대구수성구 協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 (회장 류정길)는 27일 오후 3시께 수성아트피 아 용지홀에서 제1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 등 공연팀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 통일에 대 한 염원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 정을 초대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며 안보정 신함양 및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 남구,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급여 교육 실시 대구 남구청은 27일 오후 2시께 남구 보건소 5 층강당에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 한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하여 개인의 건 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 한 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펼쳐진다. 이밖에도 행사는 수성구민과 함께하는 통일 퍼포먼스로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담 아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을 대합창 하면서 통일에 대한 의지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결집시키는 행사로 마무리된다. 류정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 협의회장은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을 통한 평 화통일 기반구축과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 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문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에 따른 재정안정을 도 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동영상 시청을 통 해 대상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강의와 질의 응 답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사 례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신규 대상자 와 과다이 용 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9 대구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9 역사의 기억 되살린 근대 대구 재발견 중구청, 인문도시 선포식 가져 중구청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공동 으로 27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중구 구민, 경북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시 선포식 을 가진다. 지난 9월 근대 路 열린 인문학 : 기억과 재 생의 인문도시 대구 중구 가 한국연구재단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기념키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음악공 연 인문도시 선포 경북대 철학과 김석수 교수의 주제강연 삶과 인문학의 만남을 위하 여 심포지움 근대의 기억과 기록의 재해 석 순으로 진행된다. 중구청은 이날 인문도시 선포식을 시작으 로 오는 11월 1일까지 1주일간 인문주간 으 로 정하고, 심포지움 대구근대공간 오픈 하우스 점심의 인문학 길 위의 인문학 시민인문학 강좌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인문체험 포럼 등을 운영한다. 송종관 기자 북구 중구 달서 달성 김문오 달성군수 는 27일 군청 상황실 에서 중국 산둥성 르 자오시 국제해양성 관계자들과 문화 경 제 관광 교류 및 협 력 협약을 체결한다. 북구청 민원봉사 본상 상금 사회복지모금회 기부 달성 하늘 수놓은 사랑의 하모니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청 100년 기념 행복 전달 제1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달성군에서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에서 주 관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과 행복의 도시, 대구의 뿌리, 아름다운 달성 이라는 주제로 달 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름답고 조 화로운 합창음악을 통해 사랑과 행복의 메시 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합창단은 오프닝으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 를 합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고, Ave Maria, Music down in my soul 등 다양 한 합창곡들과 송창식, 유재하 등 대중가수의 명곡을 연극과 함께 들려주는 합창음악극 사 랑하기 때문에 를 제작 공연해 관객들의 뜨거 운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 해 대구의 뿌리인 달성의 문화예술 위상과 자 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 로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문 화공연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북구청 희망북구 아카데미 강연 북구청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구수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2회 희망북구 아카데 미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으로, 유아교육의 전문가이자 교육학을 오랫 동안 연구했으며 만족도 높은 강의를 해 온 김영숙 교육학 박사(구미대 유아교육과 초빙 교수)를 초빙해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 다 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영숙 박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부모 교 육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짚어보고, 부모 들의 자녀 지도방법의 차이를 살펴보고, 자녀 를 부모의 일그러진 자화상으로 길러내는 오 류를 범하지 않도록 현명한 부모가 되는 길을 알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 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평생학습담당 ( )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종관 기자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중부경찰서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김재은(49 여) 통합조사담당자가 지난 22일 SBS 상암동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민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다. 1990년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생활을 시 작한 김재은 담당자는 그동안 열악한 주 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및 독 거노인 세대를 위해 깔끄미사업을 추진 했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역의 민간자 원과 저소득 아동 5400여 명을 서로 연결 해 안경 치과지원과 문화 나눔 등의 서비 스 연계사업을 펼쳤다. 또 동화나라 버스도서관 1호, 2호 설치, 희망고리잇기사업, 위풍당당 희망날개 달 아주기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지원 사업, 도서지원사업 등으로 매년 1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자원재활용을 통해 교복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저소 득층 주민복지에 크게 기여했다. 직장 밖에서도 김재은 담당자는 사회복 지공동모금회와 성보재활원, 종합사회복지 관 등에서 남다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동료 공직자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재은 담당자는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부 천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은 공 직생활도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따뜻 하게 다가가는 복지공무원이 되겠다 며 소감을 밝히면서 상금 전액(39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송종관 기자 광고문의 기사제보 053)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 개최 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4층강당 에서 안전한 중구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갑수 중부경찰서장, 윤순영 중구청장, 김용진 대구우체국장, 정 연진 KT동대구지사 중대구지점장, 이상영 T-broad 대구방송 대표이사, 김영도 중부 모 범운전자회장이 참석했다. 안전한 중구 지역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중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 추진 북구청 시설입소 권유 등 실시 북구청이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에 대한 특별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오 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4개월 간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구청과 각 동에 노숙인 보호활동반을 편성해 노숙인이 자주 눈에 띄는 대구역 주변 구지역치안협의회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협 력치안 활성화 방안 제언에 따라 추진됐다. 중구청 행복수호대와 중부 모범운전자회 그 리고 대구우체국 집배원과 kt중대구 지사 및 T-broad 외근직원 등 총 491명이 안전한 중 구 지역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에선 외근 활동 시 범죄신고 및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주 민불편사항과 범죄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송종관 기자 과 공원 등에서 시설입소 권유와 귀향유도 활 동을 펼치고 동사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도 강 화한다. 또 공무원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생활안전도우미 등으로 구성된 쪽방 방문도 우미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쪽방 거주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확인과 사고예방 등을 점검하고, 특히 한 파주의보 등 위험 경보 발령시 매일 안부 확인 과 함께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을 확인한다. 송종관 기자 러시아-동유럽 무역사절단 맹활약 달성군, 中 企 해외 판로 개척 글로벌 마케팅 능력 제고 주력 달성군에서 파견한 동유럽 무역사절단 이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달성군은 김문오 군수를 단장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 로 달성군 소재 10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를 러시아, 폴란드, 체코 등 3개국에 무역 사절단으로 파견했다. 달성군은 세계경제 불안 및 국내경기의 침체, 환율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 로벌 마케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지원했 으며, 세계수출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 고 있는 러시아-동유럽을 첫 파견지로 선 택했다. 또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동유럽시장 에 수출가능성이 있는 우수제품을 생산하 는 관내 10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업체는 비엔오 (이동식텐트), 상아뉴매틱(제어밸브), 세신정밀(BLDC모터), 신양테크(가스켓) 등 이다. 이들 기업은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등 3개 지역에서 1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 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323만불 상당의 상 담실적을 올렸다. 이는 향후 218만불 상당의 계약체결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달성군에서 처음으로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된다. 이번 사절단에 참여한 다사읍 소재 LED 조명업체인 (주)테크엔의 이영섭 대표이 사는 우수한 LED조명 기술력을 해외시장 에도 인정받았다. 러시아에서 총판 제의를 받아 조만간 50만불 상당의 계약이 성사 될 것이다 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 이라고 말 했다. 또한, 김문오 군수는 무역사절단을 진두지휘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 로 나섰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를 관장하는 레닌그라드주 정부를 방문해 부지사 및 경 제관련 간부들과의 간담회, 이어서 폴란드 바르샤바 경제 부시장과의 간담회, 그리고 체코 프라하에서는 한인경영인회장 면담 등의 일정을 연이어 소화하며, 달성군의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는 물론 상호교 류 증대방안 등을 논의해 지역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큰 힘을 실어줬다. 김영식 기자

10 경북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0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독도사랑 플래시몹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 석 국회의원)는 지난 25일 서울 국립현충원에 서 독도 칙령 반포 114주년 및 독도의용수비 대 결성 61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독도사랑 음악 줄넘기 플래시몹 행사 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영면하고 있는 국립현충원 현충문 앞 잔디 광장에서 펼 쳐졌다. 전국 각지의 태권소년 소녀들과 학부모, 관 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 와 함께 독도 수호를 다짐하는 독도 수호천사 결의문 낭독, 독도플래시몹 배우기 및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국군의 장대 축하공연, 3시부터는 현충원 견학을 실 시했다. 또 나도 독도의용수비대 홍보이벤트와 독 도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병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도의용수비대 대원들 의 독도 수호정신을 이어 받아 독도를 배우 고 사랑하는 수호천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광고 구 독안내 (053) 이강덕 포항시장 은 27일 해병대교육 훈련단 연병장에서 열리는 해병대 입영 문화제 에 참석해 관 계자들을 격려할 예 정이다. 경주 선덕여왕추모 축제 행사 진행 여성의 사회적 지위 관심갖는 계기 울진범군민대책위 끝장 투쟁 천명 8개 대안 사업 이행 촉구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2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 위원회의를 열고, 8개 대안사업에 대한 조 속한 이행 촉구 를 의결하고, 6만 울진군민 의 힘을 결집해 강력한 투쟁에 나서기로 결 의했다. 이날 범대위는 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해 8개 대안 사업 추진 현황 및 발전소 장기 가동정지 에 따른 지방세 감소 를 비롯한, 36번 국도 교 차로 건설 요구 및 복원 원천 반대, 울진군 도 시가스 공급 관련 현안, 죽변 비상활주로 폐쇄 요구 등, 울진군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를 가진 뒤 8개 대안사업 이행 촉구 를 최우선 현안으 로 선정하고, 관련 결의문을 발표했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산업통상자 원부, 한수원에 2014년 11월 5일까지 수 용 을 요구하는 촉구결의문 을 보내기로 의결했다. 범대위는 이날 15년 간 표류하고 있는 8 개 대안사업 미 이행 에는 정부와 한수원의 무책임한 태도가 자리잡고 있다 고 지적하고, 결의문 발표를 기점으로 국회, 정부 기관과 한수원에 항의 공문 발송과 아울러 이행 여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에 대한 회신 결과에 따라 해당기관을 항의 방문해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범대위와 울 진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강력하게 투쟁해 나 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세진 범대위 집행위원장은 신한울원전 건설과 관련한 8개 대안 사업 이 공정률 65% 에 이르고 있는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울진군민 어느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하면서 신한울원전 1,2 호기의 즉각적인 건설 중단 요구 등 정부와 한수원을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삼 기자 포스코교육재단, 인성교육 프로그램집 발간 포스코교육재단은 초 중 고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집인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를 발 간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1991년 바른 가정교육 과 2007년 주체적이고 더불어 살아 가는 인재육성 이라는 인성 교재를 발간한데 이어 이번에 각급학교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한 데 묶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집을 새롭게 발 간했다. 이번 발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집 인 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는 총 203쪽 분량에 4 부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원하는 학교에 한해 이 번 인성교육프로그램집에 수록된 교육프로그 램을 PDF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호 기자 제7회 선덕여왕 추모축제 와 제1회 선 덕여왕대상 시상식 이 지난 23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GBN경북방송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 가족부, 경북도, 경주시, 선덕여왕경모회 가 후원하는 제7회 선덕여왕 추모축제 는 올해부터 선덕여왕대상 을 신설했다. 축제와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선덕여왕릉에서 왕을 추모하는 왕릉제 의례가 열렸고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 에서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선덕여왕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 문 임진출 前 국회의원, 교육부문 윤위분 前 경북도교육위원, 봉사부문 나자레원 송 미호 원장, 문화부문 정순임 경북도 무형 문화재 제34호, 경제부문 (주)옥종합식품 김옥 대표 등 5명의 여성일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덕여왕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 역 문화창달과 여성의 권익신장에 지대 한 공헌을 한 21세기 여성리더를 선발하 기 위해 구성된 선덕여왕대상 선정위원 회(위원장 동리목월기념관 장윤익 관장) 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치, 교 육, 봉사, 문화, 경제 등 5개 분야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은 김춘 추, 김유신과 같은 인재를 등용해 삼국통 일의 기틀을 마련했고 즉위 후 가장 먼저 홀아비, 과부, 노약자들에게 세금을 탕감 하는 등 애민정치를 몸소 실천했다. 동양 에서 최초의 천문대인 첨성대를 비롯해 분황사와 황룡사 9층탑 등을 건립해 불교 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으며 당나 라의 앞선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문화 발 전에도 힘을 기울여 문화정치를 펼친 인 물이다. 윤용찬 기자 광고문의 기사제보 053)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울릉도 개척 132년, 설군 115년을 맞아 안 전한 울릉! 하나 되는 울릉인! 회망찬 미래 울릉 이라는 주제로 울릉군민의 날 행사가 지 난 2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군 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구리시장, 포항시 삼척시 부시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세월 어려 웠던 시기에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울릉군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오늘날 울릉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역대 울릉군수와 역대 울릉 군의회 의장들을 특별 초청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미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기념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로 색소폰 동우회 연 주와 스포츠댄스, 실버합창단 공연으로 첫무 대를 장식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제2부 기념식에서는 울릉군민헌장 낭독, 울 릉군민의 날 제정 경위 및 연혁보고, 명예군 민증 수여, 울릉군민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 사프로그램으로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명예군민증은 재임시절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제37 대 한희섭 (전)울릉군수가 받았고 그의 공적 으로는 1994년 8월 9일부터 1995년 6월 30 일까지 재임하는 동안 대단위 관광기반 시 설 사업인 제1단계 죽도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 독도박물관 건립 유치 등 크고 작은 지 역개발 사업을 추진해 울릉도 독도가 성장 하고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울릉군민상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 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 한 김연옥씨가 봉사부문에, 지역 풍물판을 되 살리고 주민들의 신명을 일으킨 장흥농악단 이 문화 체육 부문에, 교육자적 정신으로 지 역인재 육성에 정려( 精 勵 )해온 임성숙씨가 교육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 및 독도사랑 문화전파에 기여한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포항지부장 대 니김, 울릉도 트위스트를 취입해 울릉도 홍보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시스터즈(김천숙, 김희선)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최수일 울릉군수 는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민들의 사 기를 진작시키고 울릉 발전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며 숭고 한 개척의 기상으로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 아 울릉도를 환동해의 거점 명품 녹색 관광 섬으로 조성해 나가자 고 말했다. 정윤환 기자 지역경제 위해 어디라도 간다! 이강덕 포항시장, 경제 활성화 위해 광폭 행보 시동 포항시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 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일즈 시장을 자임하고 시정 역점시책인 기업 유치를 위해 종횡무진 누비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7월, 민선6기 포항시장 으로 취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 제로 정하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마다않고 달려가 포항을 알리는데 전념하고 있다. 지난 21일, 부산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개최 한 포항투자유치설명회의 경우는 당초 초대 인원인 200명을 두 배나 넘긴 인원이 몰리는 성황을 보였는데 이는 이강덕 시장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구축한 폭 넓은 인맥이 십분 발휘 됐다는 후문이다. 22일에는 구미에서 열린 경북시장 군수협 의회에 참석한 뒤에 구미상공회의소와 기업 등을 돌며 구미지역 전자, 비금속 등 수출입 기업의 포항 영일만항 이용을 요청하는 등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 다. 24일에는 포항철강관리공단에 있는 기업들 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 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동국S&C와 (주)아주베스틸, (주)동주산 업을 차례로 방문해 철강경기 위축으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중심 의 대책을 마련하는가 하면 기업체들의 포항투 자 확대를 요청하고,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 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의 일정도 대부분을 지역 경제 활성화 를 위해 짜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3 일에는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함 께 대구 경북권역 수출입 기업을 초청해 대규 모 포트세일을 개최할 예정이며, 27일에는 구 미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일만항 이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도 준 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소 현장행정을 강조 하는 이강덕 시장은 수시로 기업체를 찾아가거 나 기업인과 상공인 등과의 접촉을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지역 에서 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행사들에 일 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되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만큼 시민 여 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응원을 당부 드리며,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통해서 모든 행사 를 축하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들 기울이 겠다 고 약속했다. 이정수 기자

11 경북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1 미군기지 후문주변 아름다운 거리 로 재탄생 왜관 제일교회 양방향 1.0km구간 3억 원 투입 칠곡군은 경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공모 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된 미군기지 후문거리 간판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후문 거리 주변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광고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구간은 미군부대 후문에서 왜관 제일 교회 양방향 1.0km구간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형 간판 110개, 돌출형 34개 등 103여개의 업소 간판을 깔끔한 디자인으로 재정비했다. 안상민 기자 경산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영석 영천시장은 27일 완산동청년회, 영천신용협동조합, 영천시어린이집연합 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 금을 기탁받는다. 한일간의 벽, 영천시가 허문다 인문도시 영천, 연세대와 함께 인문강좌 열어 영천시가 조선통신사와 마상재 를 영천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만들어 가기 위한 본격적 인 시동에 나섰다. 영천시는 27일부터 인문학 - 세상의 벽을 허물다 라는 주제로 인문 강좌와 인문축제를 펼친다. 영천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 는 2014년 인문도시로 선정, 연세대학교 인문 도시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인문강좌 및 인문축 제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축제의 장은 2006년부터 교육부 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으 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천시 인문주간 행사는 2015년 10월, 정부의 문화의 달 행사를 유치하면서 일본에 파견한 평화와 문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와 마상재 를 주제행사로 설정하고, 영천시민들 에게 조선통신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울러 서 영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 시민들에게 조선통신사를 통한 영천의 가치를 새롭게 인 식함은 물론, 최초의 한류공연인 마상재를 영 천의 대마브랜드 로 정착시키려는 획기적인 시도라 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주제가 인문학, 세상의 벽을 허문다 인 것을 연계해 영천과 조선통신사 - 한일간의 벽을 허문다 라는 주제로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에 걸 쳐 영천시립도서관, 영천국학학원,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학교,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인문학을 시민이나 학생, 군인들에게 일상속 에서 접하게 해 지역문화에 대한 시민과의 소 통을 도모하고 학생, 장병들은 지역의 전통문 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득함으로써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재점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산업발전에 박차를 가한 지 난 몇 년간의 시정 성과에 반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알게 하고 서로 소통해 우리가 함께 사는 영천을 보다 바람직하게 만 들기 위한 인문도시 인문강좌사업이 학문간 의 벽을 넘어 시민 간 화합, 나아가 한일 간 벽을 허무는 인문학적 성찰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일만 기자 기후변화 따른 성주참외하우스 개발 이상기후로 인한 안전성 확보 성주군은 이상기후으로 인한 참외하우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m, 11m 파이프 규격 을 새로 개발하고 이미 등록된 참외하우스(4종) 규격을 변경된 성주지역 적설.풍속설계기준에 맞게 보완해 농림축산식품부 원예특작시설 내 재해형 기준고시에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정된 고시에 따르면 성주지역의 적설심 설계기준은 기존 24cm에서 변함이 없지만 풍 속설계기준은 24m/s 30m/s로 상향 조정 돼 기존 등록 하우스는 2015년까지 한시적으 로 내재해형으로 인정되고, 2016년 이후 설치 되는 하우스는 내재해규격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경북대학교와 협 력해 기존 등록된 4종의 비닐하우스의 풍속설 계강도를 30m/s로 상향 변경하고, 대형화되는 참외하우스 추세를 적용해 10m, 11m 파이프를 이용할 수 있는 내재해형 규격을 추가 개발해 2015년까지 등록할 계획이다. 김두상 기자 칠곡, 어르신들 화재 대피 훈련 동참 200여 명 참여 칠곡군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 련 3일차인 지난 23일 어르신의 전당에 서 칠곡소방서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체감형 화재 대피 훈 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군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체 험 및 체감을 통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피안내방송과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어르신들이 침착하게 건물 밖으로 이동했 다. 대피 후에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작 동교육 등 화재 안전교육도 시행했다. 화재 등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상민 기자 경산대추아가씨 선발대회 화려하게 개막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가 주관 하고 경산시가 후원한 제5회 경산대추축제가 24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 원 내 육상경기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산대추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민과 소비자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 울리는 한마당 축제로서 향토음식 경연대 회, 대추가요제, 경산우수농산물품명회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5회 경산대추아가씨 선발대회 가 화려하 게 펼쳐졌다. 제5회 경산대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진에 는 이지혜씨(22 영진전문대), 선에는 김효진 씨(24 영남대), 미에는 안현주씨(24 영남대), 옹골찬에는 김재현씨(22 대구대)가 각각 선 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경산대추 아가씨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에 경산대추 홍보사절로 활 동 하게 된다. 신경운 기자 청도반시나라특구, 씨없는 감 육성 우수 지역특구 선정 고부가 가치화 통해 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우수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영천시 우수상품 한자리에 영천시 영동교 일원에서 24~26일까지 3일간 경북도 우수 전통시장 상품전시 회 가 열려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청, 소 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 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 회 의장, 도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 락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 체장, 상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에 걸쳐 성대하 게 펼쳐졌다. 김일만 기자 쌀소비 촉진으로 건강한 군민! 행복한 농업인! 제10회 한여농 우리쌀소비촉진 대회 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4일 고령읍 중앙공영주차장에서 곽용환 고령군 수, 이달호 군의장 외 군의원들과 주민 등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민과 함께하는 제10회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 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여농고령군연합 회는 120여 명의 회원이 전문경영인으로서 농 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 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조직됐으며, 국민의 먹 거리를 책임지는 주체이고 농촌 문화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봉사활동과 영농신기술 습득으 로 강소농으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에게 밥 중심의 식단을 통해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우리 쌀의 중요함 을 홍보하고자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아이디 어로 쌀을 이용한 36여 종의 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양수기자 청도반시나라 특구가 전국 167개 지역특구 중 우수 지역특구로 지정돼 지난 24일 개최된 지역특화발전특구워크숍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이 전국 124개 지 방자치단체의 167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2013년 추진전략, 운영실적 및 사업성과를 특 구별 자체평가, 전문가 현장평가 및 PPT발표 심사의 3단계의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2007년 9월부터 지정된 청도반시나라특구 는 국내유일의 씨없는 감을 특화사업으로 육 성해 청도반시재배기술, 유통생산조성사업, 청도반시가공생산 활성화사업, 청도반시 명 품브랜드화사업, 와인터널 개발사업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까지 6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 가공, 유통, 전시체험 뿐만 아니라 와인 터널을 이용한 관광산업, 감물염색 마케팅 및 가공품 해외수출, 청도반시축제, 청도반시가 공품전시회등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농가소 득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용규 기자

12 경북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2 예천 지역 기업들, 숨은 우수 인재 채용 취업박람회 개최 56개 업체 참가 예천군과 경북도립대학교, 경북도가 주최하 는 2014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 취업박람회 가 오는 2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 서 개최 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 구직자들에게 고 용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고 취업 컨설 팅을 통해 취업 현실 인식 및 취업능력 향상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삼한C1, 관내 어린이집, 한맥 개발 등 지역기업체와 구미시 소재 농심 등 외지 유망기업 등 65개 업체가 참가해 약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체별로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 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중장년 은퇴자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컨설팅과 직업적성검사, 입사서류 컨설팅, 여성취업상담, 청소년진로상 담, 부사관지원관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취업 및 창업 준 비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황원식 기자 안동 영주 문경 봉화 발로 뛰는 현장 민원 해결 나선다 연극 보고 저출산 극복 문경시 신의 선물 공연 예천 영양 장욱현 영주시장 은 27일 시장실에서 개최되는 민선6기 영주시 브랜드슬로 건 디자인 보고에 참 석한다. 가을밤 고운 선율 흐른다 안동교사합창단 연주회 청소년 정서 함양 기여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1000여명의 교육 가족들과 함께 가을밤의 고운 선율에 모 두가 하나 되는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 합창단 연주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창단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연수원의 교육청 단위 특수분야 연수 기관으로 지 정받아 4월에서 10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 합창 연수를 통해 학교수업은 물 론 학생들의 특기적성 지도와 청소년들 의 정서 함양에 큰 역할을 하고 교사들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 으로 성숙ㆍ발전하는 계 기가 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 대구시립합창단 지휘자 박영호 교수의 지휘로 오늘같이 좋은 날, 한국가곡 모음곡, 우리의 소원, 아리랑 연곡, 나는 나비 등을 혼성합창으 로 노래했으며, 특별출연으로는 안동영호 초 옥고을합창단, 안동진명학교 울림차임 벨연주단, 안동여자중학교 중창단, 안동 여고 김예선 학생의 독창과 함께 특별히 성악을 전공한 안동교육지원청 이재현 교육장이 그리운 금강산, 고향 그리워 를 불러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가을밤 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이재현 교육장은 평소 선생님이 즐거 워야 학생들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같이 좋은 결실의 시간을 만드신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으 로 아름답다 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 예천군, 농공단지 방문 입주 기업들 애로 청취 예천군은 발로 뛰는 현장으로 지난 24일 제 1농공단지 및 제2농공단지를 방문했다. 예천읍 지내리에 위치한 제1농공단지를 방 문해 입주 업체인 뚜도, 한천산업, 현대 코마산업 등 방문해 생산제품 설명은 물론 공 정을 견학하면서 지역 생산품에 대한 이해도 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동 부군수는 제1농공단지 현장을 둘 러본 뒤 입주업체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 서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 활동 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 을 전했다. 또한, 제품이 우수해야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 인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상생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보문면 신월리 25만 7000m2 규모로 총 사업비 293억원을 투입해 지난 해 10월 착공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하회마을 등 한 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3종이 오는 12월 12 일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화는 우리나라 기념주 화 최초로 원형 외에 사각형과 삼각형 형태로 도 제작되며, 단품 외에 3종을 모은 세트 형식 으로 발행된다. 기념주화 도안의 소재는 유네스코 세계유 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등 역사 마을과 해인사 장경판전, 남한산성이다. 기념주화 3종 액면 5만원의 은화(은 99.9%)로 프루프(Proof)급으로 제조돼, 각 문 화유산의 고유 특징을 살려 원형과 사각형, 해 2015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제2농공단지를 찾아 시공사 홍성건설관계 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항을 보고 받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공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제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우수 중소기 업을 유치해 약 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1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 급효과가 커 자본과 사람이 몰릴 것으로 전망 하회마을 담은 기념주화 발행 6만장 국내 6천장 해외판매 삼각형으로 제작했다. 특히 이번 사각형, 삼각 형 형태는 우리나라 기념주화로는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먼저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을 담은 원형기 념주화는 앞면에는 S자 모양의 강줄기를 따 라 형성된 하회마을 전경을 도안했고, 뒷면에 는 산비탈에 자리 잡은 양동마을이 새겨질 예 정이다. 사각형 기념주화엔 해인사 장경판전 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자연환경을 담은 앞면 과 판전 내부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모습을 뒷면에 담게된다. 삼각형 형태의 기념주화는 남한산성을 소 재로 앞면에는 남한산성의 동문인 좌익문과 성곽의 전경을 새겨 뛰어난 축성술과 성곽의 곡선미를 표현하고, 뒷면에는 고지도첩에 실 린 18세기 후반으로 추정된 남한산성의 옛 모 습을 재현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유산 기념주화는 2010년 종묘 기 념주화를 시작으로 2011년 제주 화산섬과 용 암동굴, 2012년 석굴암과 불국사, 2013년 창 덕궁, 수원화성에 이어 선보이게 되며, 내년에 는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인돌, 조선왕릉 기념 주화가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계유산 기념주화는 화종별 2만 장씩 총 6만장으로 국내분(90%, 5만4000장) 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국내 지정은 행을 통해 창구 및 예약신청으로 구입이 가능 하고 나머지 6000장은 해외 판매망을 통해 나 갈 예정이다. 김용구 기자 하고 있다. 한편, 제1농공단지는 입주면적 9만 8000m2 로 현재 우일음료(주) 외 10개의 업체가 입주 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폐수종 말처리장 증설 사업과 금년 물탱크교체 등 시 설 지원을 했다. 또 입주기업의 어려움 해소 를 위해 42억 원의 운전자금 이자보전금을 지 원한 바 있다. 황 원 식 기 자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영주시농업기 술센터 과수시험장에 본격적인 결실의 계 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타 지역 사과재배 농가는 물론 관련공무원의 현지 견학 장 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0월 현 재 5000여 명이 과수시험장을 방문했으며 영천, 안동, 의성, 당진 사과재배농가의 연 이은 방문이 있을 계획이다. 과수시험장 방문시 이론적 재배기술교 육 뿐만 아니라, 대목증식, 초생재배를 통 한 예정지관리, 수형연구포, 신품종 적응 포 등 사과재배와 관련된 모든 기술을 현 장에서 바로 견학 할 수 있으며, 50여 종의 문경시는 지난 24일 오후 저출산의 심각성 과 출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경 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연극 신 의 선물 을 공연했다. 신의 선물 은 경북도가 출산장려정책으로 제작한 연극으로, 각박하고 편리함만 추구하 는 도시 인간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기심 으로 아이 낳는 것조차 포기해 버린 세상에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세상으로 내려온 출산드라 가 주인공이다. 결혼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출산 계획이 전혀 없는 회사원 심재용에게 출산드라와 요정들이 등장해 좌충우돌 2세 만들기를 도와준다는 내 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 장려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나선 극단 울타리는 2006년 독서지 도사들로 결성돼 지역의 아동들과 소외계층에 게 독서지도를 자원봉사하며 1년에 1회 지역 시민들에게 연극공연 활동을 해온 단체로 지 난 2010년 출산장려 연극 2040 사람이 그립다 그리워 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은 이후 연극팀이 극단으로 독립해 경북도내 대학교, 시 군, 교육원 등을 순회공연하고 있다. 오재영 기자 사과 최대 단지서 사과의 모든 것 배운다 영주농기센터 견학 장소로 인기 사과품종이 식재돼 있어 재배농가에게 품 종별 생육과정과 신품종의 특징을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수시험장은 영주시청 산하 지도 연 구기관으로 영주과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2001년 부지 7ha에 4.2ha의 시험 포장을 조성해 사과품종적응 시험포, 사 과수형 시험포 등 10개의 시험포장을 운 영하고 있다. 또 영주시 사과재배농가(3200호)를 대 상으로 재배기술교육과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최첨단 과학영농의 중심 에서 생력화수형 개발, 바이러스 진단실 운영, 과수우량묘목사업을 통한 무병대목 을 보급하고 있다. 전상기 기자

13 경북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3 군위 소보사과 전국 최고의 사과맛 자랑 26일 보현골 샘물사과축제 열려 군위군 소보면 보현2리에서 26일 2014 보 현골 샘물사과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보현골 애플로드 걷기, 샘터 와 산속으로 등산하면서 샘물마시기, 사과음 식 맛보기, 사과 뜰채 낚시게임, 사과따기 체 험, 사과비누만들기 체험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돼 관광 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대곤 샘물사과축제위원장은 전국 최고 의 사과맛을 자랑하는 군위 소보사과를 많은 분들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였고 축제에 참가한 농민 도시인 모두 즐겁고 행복 한 휴식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구미 김천 상주 의성 청송, 2018년까지 가격안정기금 120억 조성 군위 청송 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박대통령생가 에서 열린 박정희대 통령 제35주기 추도 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양을 했다. 청송군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설치 운용조례 제정 의결 청송군의회는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제 20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청송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안외 5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광호 의장(3선) 대표발의로 청송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를 제정 의결했다. 이번에 제정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관한 조례는 농축산물의 최저 생산비를 보전 해 FTA체결 등 농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 농업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요 농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에 따른 피해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마련했다. 사과, 고추, 콩, 한우 등 우리군 주요농산물 의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를 고려한 최저가 격과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것으로 가격안정 기금을 2018년까지 120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은 1000m2 이상 재배농 가이며, 한우는 2두 이상 사육농가로 관내에 소재하는 농축협 개통조직이나 사과유통공사 를 통해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생산비는 최근년도 농촌진흥청 또는 통계 청에서 고시한 자료를 참고로 하며, 최저가격 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가격과 생산비 등을 고려해 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심의위원회 의 결에 따라 지원대상 농축산물을 확대할 수 있 도록 했다. 이번 청송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의 제정을 계기로 군의 농가경제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 화는 물론 기본적인 소득보장을 통해 유통시 설의 근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 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재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17년 연속 대통령상 김천 황금장터 보리빵 인기 짱 주문 폭주에 즐거운 비명 제39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 (ICQCC)에서 금상 수상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무선사업부 소 속 넘버원 분임조가 지난 12일부터 17일 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국제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제39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 (ICQC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등 40여개국 에서 총 232개팀이 참가했는데 한국에서 는 넘버원 분임조를 비롯한 9개 팀이 참 가, 7개 팀이 금상을 수상했고 2개 팀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넘버원 분임조는 이번 대회를 통 해 6시그마 혁신사례 분야에서 통합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율 감소 활동 사례를 소개, 삼성 휴대폰의 품질관리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1976년 한국표 준협회, 일본과학기술연맹, 대만선봉기업 관리발전협의회 주도 하에 서울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후 3개국이 윤번제로 개 최해 오다가 품질 및 분임조 활동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 1981년 도쿄 대회부 터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 전했다. 넘버원 분임조가 소속돼 있는 무선사 업부 한국제조팀의 김혁철 전무는 국내 대회와 달리 국제대회인 만큼 영어로 발 표를 해야 하는 관계로 정확한 의사소통 을 위해 분임조원들이 사례 연구와 더불 어 밤 늦게까지 영어발음과 억양을 별도 로 연습하기 까지 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상을 받게 돼 큰 보람을 느꼈 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기환 기자 김천, 로컬푸드 우수성 안전성 널리 알려 24~25일 농촌문화체험 페스티벌 김천시는 지난 24~25일까지 이틀간 농업기 술센터 테마공원에서 농업인 및 어린이, 시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촌 문화의 변천과 정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농촌 문화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 길 수 있도록 국화, 야생화, 생활원예 작품 등 1000여점의 가을꽃을 전시해 행사의 분위기 지구상 1만2천마리 남은 희귀조류 낙동강 구미 해평 강정습지에 지난 22일부 터 귀한 손님, 흑두루미 634마리가 한꺼번에 찾아왔다. 이는 지난해 첫 도래수 보다 500여 마리가 많은 수치이다. 흑두루미는 멸종위기 2급이며,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돼 있으며 지구상에 1만2000 여 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 보 호 받고 있는 희귀 조류 이다. 매년, 구미 해평 강정습지에는 흑두루미, 재두루미, 쇠기러기 등의 다양한 겨울철새 1 만여 마리가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동북아 두루미 이동로상의 중간기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월동지 보호관리원 4명을 현장배 를 살리며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지역에서 생 산한 이색농산물 및 우수특산물 100여점을 전시하고 농업인단체 홍보부스에서는 우리쌀 인절미, 구운계란, 우유, 김천과일 등 김천농 산물을 홍보, 시식코너를 마련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렸다. 또 농업 및 전통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 는 고구마캐기, 떡메치기, 천연염색, 꽃심기, 벼탈곡 등 농업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 지기, 다도체험 등 전통놀이 체험 및 천연비누 치 완료, 월동지 환경을 저해하는 교란행위를 계도하고, 규칙적인 철새 모이 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철새 먹이공급을 위해 생물다 양성관리계약사업도 실시함과 동시에 전문가 만들기, 큰그림그리기, 우드아트, 자두초콜릿만 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의 장을 마련해 후 계세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기성세대들에게 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사물놀이, 어린이국악, 난타, 전통무용, 그룹사운드,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공 연과 함께 사과깍기 먹기경연, 보물찾기, 농 업ox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 리를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 며,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단 체장 등 많은 분들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테이프컷팅 및 박터트리기에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규목 기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해평 강정습지 찾아와 와 함께 신뢰성 있는 철새 개체수 모니터링도 병행해 더 많은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생 태관광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김기환 기자 지난 추석, 출시를 앞두고 반짝 시식행 사를 가진 황금장터 보리빵 이 지난달 25 일 첫 출시 이후 김천 시민들에게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일찍이 보리빵을 접한 고객들은 타 지 방의 보리빵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김천의 특산품인 포도를 첨가해 새로운 맛이라는 평가를 하였으며, 황금시장의 특산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등 많은 눈 길을 사로잡았다. 황금장터 보리빵은 순수 100% 국산 찰보리 등 유기농 재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방부제 및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전략을 보여 더 욱 신선 하고 깨 끗한 빵 을 접할 수 있으 며, 어린 자녀를 둔 어머 님들 사 이에서는 달지 않기에 아이들 간식으로, 어르신들 에겐 소화가 잘 돼 건강빵으로 연령과 남녀노소 구별 짓지 않고 부담 없이 즐 길 수 있다. 당일 한정 판매를 하고 있기에 전화주 문 및 방문예약 주문이 샘솟고 있으며, 오후 4시 이전에는 판매가 완료되기에 지금 황금시장에서는 기분 좋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황금시장 보리빵은 애당초 지난 10일 까지 30% 인하 된 가격의 개시 기념 행 사를 진행했지만, 호응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2개 500원 3개 1000원)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주문예약 관련 등) 사항 은 김천 황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 , )로 문 의하면 된다. 최규목 기자

14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4 딱지 생기고 열나면 의심해야 발병 후 진단까지 2주 가까이 풀밭 등에 누웠다가 진드기에게 물려 고열 등의 고통을 겪는 쓰쓰가무시병 으로 숨진 사 망자의 경우 발병 후 진단하기까지 2주 가까 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사례의 7.3일에 비해 5일 이상 더 긴 것 으로 조기 치료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함 을 시사했다. 지난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 면 지난해 쓰쓰가무시증으로 숨진 23명을 역 학조사한 결과 발병일로부터 진단일까지 평 균 진단소요일은 12.7일이었다.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 의료기관 첫 내원까지는 평균 5.3일이 걸 렸고, 쓰쓰가무시증 관련 치료는 발병일 이 후 8.5일에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발 병 후 2일 이내에 병원을 내원한 경우가 10명 (43.4%)이었고, 나머지 13명은 발병부터 병원 내원일까지 9.2일이 걸렸다. 사망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 13명(56.5%), 여성이 10명(43.4%)으로 남성이 많았다. 평균 연령은 74세였는데 70대 이상 17명 (73.9%), 60대 3명(13.0%), 50대 2명(8.7%), 40대 1명(4.3%)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자 도 많았다. 직업은 농업 14명(60.9%), 무직 9명(39.1%) 이었다. 임상증상 중에는 검은 상처인 가피(딱지)가 대부분인 21명(91.3%)에서 확인됐고 사망자 중 17명(73.9%)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기저질환은 고혈압이 8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4명(17.4%), 심장관련 질환 3명 (13.0%) 순이었다. 합병증으로는 패혈증이 13명(56.5%)으로 가장 많았다. 송종관 기자 의료 건강 소식 체외수정 시술비 보장 국민 100명 당 1명 편두통 보건복지부, 하반기 금연광고 폐암편 방영 보건복지부는 상반기 폐암을 소재로 흡 연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는 금연광고 호 흡의 고통 편을 지난 24일부터 방영했다. 폐암으로 폐의 기능이 상실되면서 호흡 곤란, 질식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 폐암 의 실체를 생생히 묘사한다. 복지부는 환자가 고통받는 모습을 시각 적으로 보여주는 데서 나아가 가쁜 숨소 리 등 폐암의 고통을 청각적 요소로 극대 화했다고 설명했다. 폐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2위인 질환 이며 폐암으로 진단된 남성의 87%가 흡 연자다. 이 암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려 워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 책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1월 중 케이블 TV 를 비롯해 극장, 전국 보건소, 전국 고등 학교 내 설치된 키오스크 등을 통해 금 연광고를 널리 알리고 연말까지 대대적 인 금연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 전 했다. 주목! 아침식사 대용 저칼로리 다이어트생식 다이어트는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 해 특히 여성들이 많이 한다고 생각돼 왔 지만, 최근 다이어트는 잦은 회식과 술 자 리로 배가 나온 중년남성에게도 건강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성인 3명 중 1명이 비 만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만 관리 대책위가 출범한다는 소식이 알려 졌을 만큼 비만에 따른 각종 성인병 문제 가 대두되고 있다. 건강 다이어트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말 그대로 식이요법을 뜻하는 다 이어트(Diet)는 무조건 적게 먹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칼로리가 낮은 한가지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다이어트 등은 영양 불균형으로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도 있기 때문에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 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음식을 선택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거르지 않고 삼시 세끼 꼬박 챙 겨먹는 것 또한 중년뱃살빼기와 당뇨 혈 압 등에 좋은 음식섭취방법이다. 불규칙 적인 식사는 위장에 부담을 주는 등 건강 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에 점심과 저녁은 물론, 바쁜 아침 시간에 도 반드시 건강한다이어트식품을 챙겨주 는 것이 좋다. 난임치료보험 나온다 난임 가능성이 높은 고연령층 주로 가입 역선택 위험 도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난임( 難 姙 )부부의 체 외수정 시술비 등 고액의 난임 치료비용을 보 장하는 보험상품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정부가 2006년부터 인공 체 외수정 시술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난 임부부의 본인 부담액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 이라며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한계가 있어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다만 출산자, 임신포기자 등의 중도해지로 난임치료 보험 보장 내용 내년 하반기부터 16일 이상 장기 입원하면 환자 부담이 늘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 원회를 열어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대한 본인 부담 인상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입원기간에 따라 입원료가 16일 이상 90%, 31일 이상 85%로 차감되는 제도가 있 으나, 본인부담률에는 변동이 없어 장기 재원 시 본인부담 입원료가 감소하는 구조적 문제 가 있었다. 또 하반기부터 4~5인실도 일반병상으로 전 환되는 등 3대 비급여가 개선돼 불필요한 의 료 이용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고위험군만 남게 되는 경우 보험료 상승 위험 이 큰 만큼 우선 단체보험상품 으로 개발하고 추후 개인보험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 침이다. 난임 가능성이 높은 고연령층이 주로 가입하는 역선택 위험 도 있다. 단체보험은 특정 사업장의 종업원을 일 괄 가입케 함으로써 역선택 위험을 통제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기 때 문에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료도 조정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정부의 난임치료지원사업 대상 연령인 45세 이하 기혼 남녀직원(배우자 포 함)이다. 난임부부 중 한쪽만 단체보험에 가 입된 경우라도 그 배우자까지 보장받는다. 보장담보는 난임 관련 수술 배란유도 술 보조생식술 등이며, 보험료는 1인당(35 세 기준) 연 3만~5만 원 수준(잠정)이다. 보장금액은 초과이득을 차단하기 위해 평 균 치료비에서 국가지원금을 차감한 수준으 로 설정된다. 구선영 기자 내년 장기 입원료 오른다 상급종합병원 6인실기준 입원료 본인부담 1~15일 하루 입원료는 1만 60원 16~30일 1만 3580원 31일이후 1만7100원 올라 정부는 우선 입원 기간에 따라 본인부담이 증가하도록 입원료 본인 부담 비율(20%)을 16~30일은 30%, 31일 이상은 40%로 높일 방 침이다. 중증질환자인 산정특례환자의 경우 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상급종합병원 6인실을 기준으 로 입원료 본인부담은 1~15일의 경우 하루 입원료는 1만60원이지만 16~30일은 1만3580 원, 31일 이후에는 1만71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의학적으로 장기입원이 불가피한 중 환자실 등 특수병상 입원 환자, 질병 특성상 입원기간이 긴 희귀난치질환자, 입원 기간 연 장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등은 제외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관련단체 등 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 세부 내용을 조정한 후 관련 법령(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 이라며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 료 등 3대 비급여가 축소되는 내년 8월에 불 필요한 의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 시기에 함께 시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밖에 요양병원 수가개선과 입 원환자 식대수가 개선, 취약지 산부인과 수가 개선 등에 대해 각종 협의체, 연구 등을 통해 개편방안을 연말에 확정하기로 의결했다. 최유희 기자 편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해마다 2% 이상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편두통 진료인 원은 2007년 42만6645명에서 2013년 49만 4515명으로 매년 2.49%씩 늘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 명당 진 료인원을 계산하면 적게는 892명에서 많게는 1012명으로 분석됐다. 100명 중 1명이 연간 1 회 이상 편두통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성별로 보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2.6배 이상 많았고, 여성 이 차지하는 비율이 72%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연령대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자연유착 대세, 눈 한 사람 이미지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 사람을 처음 본 순간 3초면 첫인상이 결정된 다고 한다. 이는 초두효과(Primacy Effect) 로 인한 것으로,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 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더욱 강력 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에는 얼굴이 가장 크 게 작용한다. 그중에서도 눈 은 한 사람의 이 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다. 그러나 동양 인은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없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답답하고 고집이 세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눈 모양은 한 사람의 인상을 결정지 어 대인관계나 취업 등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 는 것이 사실이다.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눈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매몰법, 절개법, 자연유착법 등 가을비와 함께 기온이 뚝 떨어졌다.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밑도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됐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울상 짓는 사 람들이 있다. 바로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다. 턱관절 장애는 추운 날씨의 영향을 받아 증 상이 생기거나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턱관절 주변에는 많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는데, 온 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 비돼 혈관 수축과 통증을 유발하고 근육의 긴 장도를 증가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선천적인 골격구조 자체의 원인 외에 외상, 잘못된 구강습관 등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서 여성이 남성보다 2.6배 2007년 42만6645명에서 2013년 49만4515명껑충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벌어졌는데 50대에 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50대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남성 603명에 비해 여성 2026 명으로 3.35배 격차가 벌어졌다. 2013년을 기준으로 여성 환자를 연령대별 로 나누어보면 50대(7만8044명, 21.9%), 40대 (7만7441명, 21.8%), 30대(5만7619명, 16.2%) 순이었으며, 이들이 전체 여성 진료인원의 60%를 차지했다. 즉 편두통 진료환자 4명 중 3명이 여성이고, 여성 환자의 60%가 30~50대 인 것을 알 수 있다. 남성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진료인원이 늘 어나는 추세를 보인 반면, 여성은 40대~70대 에서 약 2000명(인구 10만명 당)으로 고르게 많은 편이었다.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잠, 운동, 고른 영양섭취를 지키는 것 이 기본이다. 악화 요인으로는 일반적인 증상 (수면장애, 피곤, 스트레스) 외에 특정 음식, 커피와 같은 음료수, 약, 날씨, 월경 등이 있을 수 있다. 월경과 같은 피할 수 없는 요인이 있 는 경우는 예방약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약 하게 할 수 있다. 절개 없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 의 쌍꺼풀 수술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여성 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사회생활과 취업을 이 유로 눈성형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송빛누니 고은미인의원(수원 영통) 원장은 작고 답답한 눈을 크고 또렷한 눈매로 바꿔 주면 보다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쌍꺼풀 수술을 문의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자연 스러운 쌍꺼풀 수술과 긴 회복기간, 흉터 부 담을 덜 수 있는 비절개 수술을 선호하는 추 세 라고 밝혔다.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턱관절통증 도 턱관절 장애는 발생한다. 이를 악물거나 턱을 괴는 습관, 한쪽으로 씹 는 습관, 손톱을 무는 습관, 엎드려 자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거나 비뚤어진 자세 등은 턱관 절 장애를 가져오는 나쁜 습관이다. 과로, 스 트레스, 말을 많이 하는 직업, 바이올린과 같 은 악기를 다루는 직업에 의해서도 턱관절 장 애가 유발될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일상생활에 차질이 발생하 기 전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날씨의 영향 을 받는 만큼 추워지기 전 치료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

15 새책안내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5 한국, 중국 독재 정치의 역사에는 영웅 이 되는 독재자와 반칙왕 이 되는 독재자가 있 다. 중국에서 반신반인이라고 불리는 마오쩌 둥과 한국에서 반신반인이라고 불리는 박정 희는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권력은 총구에서 나왔다 는 중국 혁명의 마 오쩌둥, 개혁개방의 덩샤오핑, 유신의 박정희. 3인의 얼굴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현대사를 재구성한 책이다. 언론사에서 홍콩 특파원과 국제부 기자 등 을 거친 저자 박형기는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 사이에서 양극단의 평가를 받는 박정희 라는 인물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선 을 찾고자 했다. 그는 산업화 세 력은 박정희를 반 신반인 으로 미화 해왔고 민주화세 력은 박정희의 경 제개발 업적을 애 써 무시해왔다 며 서 국제적 시각으 로 박정희를 재평 권력은 총구에서 나왔다 알렙 / 박형기 지음 가하는 것이 박정희를 객관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저자가 박정희의 비교대 상으로 내세운 인물은 중국 국민들에게 반신 반인 이라고 불리는 지도자 마오쩌둥이다. 신중국을 건설한 마오쩌둥은 집권 후 수천 만 명을 아사시키는 등 실정을 거듭했다. 하 지만 중국인들은 그들을 먹고 살게 해준 덩샤 오핑보다 마오쩌둥을 훨씬 더 좋아한다 (에필 로그 중) 저자는 먼저 박정희, 마오 쩌둥, 덩샤오핑의 공통점을 찾는다. 이들은 모 두 무력으로 정권을 잡은 독재자라는 공통 분 모를 가지고 있다. 권력의 재구축을 위해 박 정희는 유신, 마오쩌둥은 문화혁명, 덩샤오핑 은 천안문 학살을 지시했다는 점도 유사하다. 이뿐이 아니다. 이들은 젊은 시절 대부분을 전장에서 보냈기 때문에 권력은 총구에서 나 온다 는 사실을 잘 알았다. 그러나 저자는 이들이 결정적인 차이가 있 다고 본다.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은 정당성이 있었지만, 박정희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님 남 으로 섬세한 해석으로 소통하는 피아니스트 황혼 이혼 역대 최다 기록 해마다 늘어가는 수치 씁쓸 강주연 독주회 성료 대구 시민회관 챔버홀 20년 이상 부부로 지내다가 이혼하는 황혼 이혼 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4 사법연 감 에 따르면 황혼이혼 이 전체 이혼의 28.1% 인 3만2433건으로 나타났다. 2009년 2만8261건(22.8%)에서 매년 늘어 나는 추세다. 지난해 이혼은 총 11만5725쌍으로, 2004년 13만여 건에서 매년 조금씩 감소 추세를 나타 냈다. 결혼한 첫해부터 4년 이내에 이혼하는 신 혼이혼 은 23.7%(2만7299건)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성년 자녀 수가 적은 부 부일수록 이혼율이 높다는 결과도 나왔다. 지 난해 무자녀 부부의 이혼율은 48.7%로 1자녀 26.2%, 2자녀 21.4%, 3자녀 3.7%에 비해 압도 적으로 높았다. 반면 혼인 건수는 32만5016건으로, 2004년 이외수, 위암 2기 29일 수술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 소설가 이외수(68)(사진)가 위암으로 병원 에 입원 중이다. 이외수 측은 지난 23일 이외수 선생님이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 고 전했다. 춘천 성심 병원에 입원 중인 이외수는 29일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위출혈 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 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 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지난 22일에는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 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 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 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 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위암 판정 소식에 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을 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1만여~34만여 건 수 준에서 소폭 오르내리고 있다. 황혼 이혼 역대 최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혼 이혼 역대 최다, 대박, 황혼 이혼 역 대 최다, 자식들 다 컸으니 따로 살고 싶은가 보네, 황혼 이혼 역대 최다, 20년 이상 함 께 살다가 이혼하면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종관 기자 향해서는 가 차 없이 고발 했다. 악플러 뿐만 아니라 운영자까지 민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고 알 렸다. 이외수는 1975년 세 대 를 통해 중 편 훈장 으로 데뷔, 장편 꿈꾸는 식물 (1978) 들개 (1981) 칼 (1982) 벽오금학도 (1992) 황금비 늘 (1997) 괴물 (2002) 장외인간 (2005) 등 소설, 하악하악 (2008) 청춘불패 (2009) 아 불류 시불류 (2010) 등 잠언집, 에세이집 코 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2011), 대담집 마음 에서 마음으로 (2013) 등으로 꾸준히 독자와 만났다. 트위터 팔로워 수가 180만 명을 넘겨 트통 령 (트위터 +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나쁜 녀석들, OCN 최고 시청률 경신 깊어지는 가을날 피아니스트 강주연(사진) 의 독주회가 2년만인 지난 26일 대구 시민회 관 챔버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을 지닌 피아 니스트 강주연은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 동을 펼치며 매 연주마다 따뜻한 감동을 전하 고 있는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 득했다. 한국일보 콩쿨, 대구시 교육위원회 주최 콩쿨 등에서 입상했다. 미국유학 중 KMFA 클래식 라디오 초청연 주를 비롯해 Jessen Auditorium, Bates Hall, Recital Studio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협 연, 실내악 연주회를 했고 텍사스 주립대학교 Staff accompanist로 활동 했다. 2006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 전 당 리사이틀홀 공연 등 수많은 연주회에서 섬 세한 음악적 해석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으로 찬사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포항예술고등학교, 경북예술 고등학교, 대구 예술대학교 강사를 역 임했다. 현재는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출강하면서 후학의 양성과 지도에도 힘쓰고 있고, 천마 피아노 연구회, Hands to the Heart 회원 등 폭넓은 활동으로 관객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최유희 기자 올해 대구 최고 예술인은 누구? 대구예총, 2014 대구예술인상 대구문화예술회관중정홀 11월4일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2014 대구예술인상 시상식을 가진다. 같은 날 대구예술제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대구예술인상 시상식은 2002년 제정된 이후 매년 대구 지역 예술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대구시장상과 감사장, 대 구예술대상에 각각 한 명씩을 선정하고 10개 협회에서 공로가 큰 예술인 등 13명에게는 대 구 예술상을 시상한다 대구예술인상 시상식에는 대구시장 표창에 서정기(대구사진가협회 회장)씨, 감사 장은 이재화(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 원장)의원, 대구예술대상은 이명희(대구국악 협회 회장)씨가 수상한다. 아울러 대구예술상에 건축가회 조만태 씨, 국악협회 이연옥씨, 무용협회 서상희 씨, 문인협회 윤경희씨, 미술협회 노태웅 씨, 사진가협회 김충식씨, 연극협회 최현 묵씨, 연예예술인협회 김대성씨, 영화인협 회 김선갑씨, 음악협회 이의춘씨가 수상자 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 족자와 수상자 의 인물화가 함께 수여된다. 영화 속 오페라 29일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 일 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1층 오페라살 롱에서 영화 속 오페라 를 개최한다.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상영하고 해설하며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아리아를 프로 성악 가들의 노래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해설은 필름통 김중기 대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영화 귀여운 여인 에 삽입된 오 페라 라 트라비아타 의 아리아 아, 그이였던 가 를 비롯해 총 7편의 영화 속에 등장한 오페 라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전화 예매를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기획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선영 기자 모든 공연장 등록 의무화 히든싱어 이승환, 우승 실패 1표 차 준우승 우승자는? 최고 시청률 3.1%보다 0.6% 포인트 높은 수치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이 채 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 면, 전날 방송된 나쁜 녀석들 4회는 케이블 위성TV 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 청률 3.7%를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 처용 이 기록했던 채널 최고 시청률 3.1%보다 0.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박웅철 (마동석), 정태 수 (조동혁), 이정문 (박해진)의 과거들이 조 금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나쁜 녀석들 은 온갖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그가 모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다. 나쁜 놈들의 어벤저스 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볼 수 있다. 윤재옥의원,공연법 개정 추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공연장 전국 826개 중 63%인 520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 당 윤재옥 의원(사진 대구 달서을)이 크든, 작 든 모든 공연장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정기안 전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공연법 개정 법률 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최근 판교 야외공연장 사고에 따른 조 치다. 윤 의원에 따르면 개정 법률안은 모든 공연장에 대해 등록 의무를 부과해 정기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등록한지 10년이 넘은 노 후공연장은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하며, 미 등록 공연장은 폐쇄하는 것이 골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구동기계나 기구가 20개 미만 인 소규모 공연장의 사전점검이나 사후 안전검사 등 관련 기 준이 마련돼 있지 않 다 고 지적했다. 안 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런 공연장이 전국 826개 중 63%인 520 개에 이른다. 현행 공연법은 공사 시작 전이나 등록 전에 공연장 무대시설의 안전검사를 실시하도록 하 고 있는데, 이 규정이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구 동무대 기계나 기구 수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 용되고 있다. 객석 수가 적은 공연장은 관람객의 안전이 나 공연질서를 확보하기 더 어렵게 돼 있으 며, 노후 공연장은 정밀진단이 특별히 필요하 다고 인정될 경우에만 안전검사를 실시하도 록 돼 있다. 김치억 기자 히든싱어 이승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환은 1라운드에서 천일동안 으로 41표 를 받아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2라운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무 대에서 이승환은 9표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3라운드 물어본다 에서는 10표로 처음 최저 득표자가 됐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지난 2006년 발매된 9집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가 미션곡이 됐고 37표를 얻은 김영관이 이승환을 1표 차로 제 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김영관은 이승환과 한 공간에 있 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아직 얼떨떨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저보다 많은 노력을 한 사람에게 (우승이)돌아 가는게 맞 다 며 이렇게 팬들과 가까이 있어본 적이 없 다. 고맙고 또 미안하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 했다.

16 슈퍼 루키 김효주 골프여왕 등극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박인비 제치고 우승 동갑내기 백규정 3위 시즌 3승 상금왕 올라 11억4000만 원 손에 KB금융골프- 최종순위 1.김효주 ( ) 2.박인비 ( ) 3.백규정 ( ) 4.허윤경 ( ) 5.권지람 ( ) 안신애 ( ) 이정민 ( ) 8.고진영 ( ) 9.김세영 ( ) 10.김지현 ( ) 김민선 ( ) 김혜정 ( )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6 김효주(19 롯데)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신인왕 대결을 펼칠 예정인 동갑 내기 백규정(19 CJ오쇼핑)에게 완승을 거두며 정상 에 등극했다. 김효주는 올 시즌 국내 4개 메이저대회에서 3승 을 포함, 5승으로 시즌 상금을 11억4000만 원으로 늘렸다. 김효주는 26일 경기도 광주시 남촌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 언십(총상금 7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 다. 이날 김효주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쳤다. 김효주는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2위 박인 비(26 KB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 금 1억4000만 원을 받았다. 백규정은 3위(278타)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올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6월 한 국여자오픈과 지난 12일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우 승에 이어 올해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 한 해에 메이저대회 3승을 거둔 것은 2008년 신지애에 이어 김효주가 6년 만이다. 김효주는 지난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 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도 제패해 올해에 만 한국과 미국 투어에서 메이저 4승을 수확했다. 또한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5승을 달성한 김 효주는 2009년 서희경에 이어 5년 만에 한 해 5승 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올 시즌 상금 11억4000만 원을 쌓은 김효주는 또 남은 3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올 시즌 상금왕 타 이틀을 확보했다. 전날 3라운드까지 단독 1위 허윤경(24 SBI저축은 행)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박인비, 백 규정(19 CJ오쇼핑) 등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13번 홀(파4)까지 10언더파로 박인비, 백규정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효주는 14번 홀(파3)과 15번 홀(파 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승기를 잡았다. 대구FC, 고양시 누르고 4대2 승리 강원과의 경기서 승리하면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2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 지 33라운드에서 대구FC가 고양HiFC를 4대 2로 대파하고 7위로 올라섰다. 대구FC는 지난 안산과 부천과의 경기에서 내리 패하면서 주춤한 터라 이번 승리는 의미가 컸다. 다 음 강원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 진출의 가능성 을 높일 수 있다. 고양HiFC는 경기 시작부터 강한 태클과 압박으 로 대구FC를 밀어붙여 점유율을 높였다. 전반 9분 고양HiFC 윤동헌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공격적인 모습이 이어졌다. 전반 18분 대구FC에게도 기회가 왔다. 황순민이 패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상대 볼을 가로챈 뒤 날 린 강력한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경기 분위기는 반전됐다. 상승세를 탄 대구 FC는 전반 28분 이준희의 크로스를 받은 조나탄이 헤딩으로 추가 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다가갔다. 후반 들어 만회골을 위한 고양시의 압박이 강해 졌다. 후반 26분 고양HiFC는 대구FC의 골문 앞 핸 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윤동헌이 성 공시켜 2대 1로 따라 붙었다. 추격 골을 허용한 대구FC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 반 36분 장백규가 중앙선에서 상대 볼을 가로챈 뒤 50m를 돌파해 골을 성공시켰다. 대구FC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반 41분 김귀현 이 추가골을 넣어 4대 2 대승을 이끌어냈다. 고양은 추가시간에 주민규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번 경기로 승리의 불씨를 살린 대구FC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강원FC와 격돌 하게 된다. 짧았지만 강렬했던 NC의 첫 번째 가을 LG 트윈스에 최종 1승3패로 탈락 C 다이노스의 첫 번째 가을이 막을 내렸다. 비록 업셋 시리즈의 희생양이 됐지만 어린 공룡들이 보 여준 투지는 밝은 미래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NC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 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 에서 LG 트윈스에 3-11로 패배, 최종 성적 1승3패 로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지난해 데뷔 시즌을 7위로 마친 NC는 2년차인 올 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마운드의 안정은 선배 구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단한 반석이 됐다. 찰리(12승8패)-에릭(8승8패)-웨버(9승6패)로 이 어지는 외국인 선발 3인방에 이재학(10승9패)의 가 세는 9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국내 선수들로 꾸려진 불펜진의 약진은 NC가 거 둔 가장 큰 수확이다. 김 감독은 그동안 감춰졌던 원석들을 끄집어내면서 NC표 화수분 신화를 활짝 열었다. 나상욱 약혼녀 母 1인 시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 미동포 케빈 나(31 한국명 나상욱)의 약혼녀 A씨가 일방적인 파혼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4일 A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 후 2시 대구가정법원에 사실혼부당파기에 의한 손 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A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손해배상액으로 5억 원 을 청구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 구입시 보탠 1억 원과 정신적 피해보상에 따른 1억 원, 결혼식 예약 취소에 따른 위약금 1400만 원, LA체류비 등을 배 상액의 산출 근거로 삼았다. 케빈 나와 1년 6개월간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는 A씨는 케빈 나와 다음달 22일 결혼식을 예정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 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정보업 체를 통해 만났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끝에 지난 해 11월 약혼식을 올렸다. 2006년 입단한 LG에서 방출의 아픔까지 겪었던 원종현은 5승3패1세이브 11홀드로 허리 라인의 한 축을 담당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155km 의 강속구를 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를 거친 김진성은 25세이브(3승3패)로 최강 클로저 반열에 올라섰다. 극심한 타고투저의 바람 속에서도 블론 세이브는 고작 2개에 불과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라는 슈퍼스타가 탄생했다. 김 감독의 권유로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나성범은 타율 0.329, 홈런 30개, 101타점으로 국내 대표 외야 수로 자리매김했다. 잘 뽑은 외국인 선수 테임즈와 베테랑 이호준의 지원도 나성범의 성장을 도왔다. KPGA 한국오픈 오늘 최종 승부 3라운드서 9개홀 만을 소화한 양용은 중간합계 3언더파 선두 짙은 안개와 그에 따른 순연이 이어지던 한국프 로골프(KPGA) 투어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의 최종 라운드가 예정 보다 하루 늦은 내일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대한골프협회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최종 라운드가 일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종료되지 못할 경우 잔여 경기를 이튿 날인 내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부터 현지에 내린 짙은 안개 로 인해 계속해서 일정이 밀리고 있다. 전날 3라운 드 또한 잔여 경기 처리와 일몰이 더해지면서 60명 전원이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이날 최종라운드에 앞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3라 운드 잔여 경기 역시 안개 때문에 오전 10시가 지나 도록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회 주관사인 대한 골프협회는 예비일로 잡아놨던 내일까지 할애, 대 회 최종라운드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피겨 박소연, 첫 시니어 그랑프리대회서 쇼트 5위 피겨 기대주 박 소연(17 신목고) 이 첫 시니어 그랑 프리 대회에서 쇼 트프로그램 5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오 늘(한국시간) 미 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 린 2014~2015 국 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 그랑프 리 시리즈 5차 대 회 스케이트 아메 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74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 30.79점을 받은 박소연은 예술점 수(PCS) 24.95점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박소 연이 시니어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니어 무대 를 경험한 박소연은 2014소치동계올림픽과 세계선 수권대회에도 출전했지만, 본격적으로 시니어 그랑 프리 시리즈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첫 시즌이다. 박소연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받은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57.22점)에는 다소 못 미치는 점수를 냈다. 한화 옷 입은 김성근 감독 한화 이글스가 제10대 사령탑으로 김성근(72) 감 독을 선임했다. 한화는 지난 25일 팀의 새로운 변 화와 혁신을 위해 제10대 감독으로 김성근을 선임 하고, 3년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 감독을 시작으로 국 내 프로야구 5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프로통산 2807 경기에 출장해 1234승 57무 1036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SK와이번스 감독 재임시절에는 3차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로야구계 최고의 승부사인 김 감독은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특 유의 강한 훈련과 철저한 전략으로 팀의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감독은 계약 체결 직후 마지막까지 기회 를 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원해 주 신 팬들에게도 고맙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화를 명문 구단 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17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7 김천대 유승만 교수, 3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등재 마르퀴즈 후즈 후, 100년 역사 권위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기관 김천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유승만(36) 교수가 세계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후스 후 인 더 월드 2015 에 3년 연속 등재되 는 쾌거를 이뤘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부터 발간돼 100년이 넘 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세계 3대 인명기 관이다.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괄 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인물 5만여 명을 해마다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해 왔다. 유 교수는 2013년판부터 3년간 이 학 술지에 주저와 교신저자로 학술 논문을 발표해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유 교수는 미래 창조과학부가 주관하 는 미래 원자력 기술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의 국책과제를 연 구하고 있으며 자기공명영상 분광분석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 지난해 한국의 학물리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규목 기자 고령군새마을 이상용 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쌍산 김동욱 선생, 포항서 독도 사랑 서예 퍼포먼스 개인 사과농장 6000평 새마을 활성화위해 새마을회 희사 고령군새마을회 이상용(국민축산 대표) 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 도민의 날에 2014 자랑스러운 도민상 을 수 상했다. 이상용 회장은 2012년 고령군새마을회장을 맡아 새 마을회의 화합과 자립을 위해 덕곡 백리 소재의 개인 사 과농장 6000평(과수 1200주)을 새마을회에 희사해 한해 8000여만 원의 순수익을 군 읍면 새마을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 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고령군에서 양돈농장을 운영 중인 이상용 회장은 새 마을회 이 외에도 고령군 체육회 임원, 민주평화통일자 문위원, 경찰발전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 왔기에, 자랑 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상용 회장은 큰 영광에 책임감도 크다 며 앞으로 도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도민의 날 행사는 도청사의 대구 산격동 시 대 50년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개도 700주년 신도청시대 비전제시를 내걸며 도청사 앞에서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양수 기자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은 지난 23일 포항시 북구 영 일대 해수욕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독도의 날(10월25)을 맞아 서예 퍼포먼스를 가졌다. 쌍산 김동욱 선생은 이날 대형 붓으로 오늘 역사 왜곡 하지 않으면 내일 역사 왜곡 당하지 않는다 는 23자를 길 이40m, 폭1.6m 광목천에 썼다. 혜암 김상복 선생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전통 기왓 장에 대한독도 수호하자 고 새기는 전각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에 분노를 느낀 독 도 사랑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행사로 더 이상 독도에 대 한 역사왜곡을 방관할수 없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쌍산 김동욱 선생은 독도예술인 연합회 회장으로 독도 수호행사 70회를 비롯, 총 570여 회의 다양한 서예퍼포먼스를 개최한 바 있다. 혜암 김상복 선생은 전각예술가이자 한국 기왓장 퍼포 먼스 협회 회장으로 전통예술보급에 앞장서며 50여회에 걸쳐 전각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이원기 기자

18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8 두류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 열어 中 고위급 지도자, 구미 방문 해외투자 유치 등 국제협력사업 성과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지난 22일 대거 방 문,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새마을 테마공원 조 성 현황 및 국제화 사업과 연계한 관광프로젝 트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한 중수교 22주년을 맞아 전락적 동반 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한 중양국의 고위급 인사들의 상호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제14차 한 중지도자 포럼에 참가한 중국 탕쟈쉬엔 국 무위원, 츄궈홍( 邱 國 洪 ) 주한중국특명전권대 사,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등 중국과 한국측 방문단 25명이 구미시청을 방문했다. 로마를 가보지 않으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고 구미를 가보지 않고서는 한국을 가 봤다고 할 수 없다 는 차이 밍 자우( 蔡 名 照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의 구미방문 소감에서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후궈차이( 胡 國 財 ) 외국인투자기업협회 부회장, 첸원후이( 錢 文 輝 ) 중국교통은행 부행장 등 산업 금융 권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한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구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방문을 환영하고 창조경제혁신센타 개소, 탄소섬유, 3D프린팅, 전자의료기기 등 미래 먹거리 창출 을 통한 창조경제시대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 게 될 구미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또 중국 공무원 및 언론인, 청년리더를 대상 으로 새마을 연수와 기업체 견학을 연계한 구 미관광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탕쟈쉬엔 국무위원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 한 후 삼성전자를 방문, 스마트폰 발전사 및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갤러리를 견학했다. 이어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 한국 근대화의 전 과정과 새마을운동을 소개한 돔 영상관을 둘러 보고 새마을 테마공원 조성 현황 및 국제화 사업 과 연계한 관광프로젝트 설명을 들었다.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이번 구미방문은 지 난 6월 차이 밍 자우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 방문과 9월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방 문에 이어 최고위급 인사로서 그동안 시가 꾸 준하게 추진해온 해외투자 유치와 제16회 한 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국제 협력사업의 성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환 기자 3대가족 5천 여명 참석, 건강의 소중함 일깨워 건보공단 대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가 지난 25 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생 활습관을 위해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대회 를 열었다. 이번 3대가족 등 시민 5,000여 명이 참 여한 이번 행사에는 걷기가 비만과 만성질 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임을 시민 들에게 홍보하고, 또, 많은 지역의료단체가 동참해 고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ㆍ상담과 나트륨 줄이기 홍보, 바른 걷기자세 등 다 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두류 공원 산책로 약 4km를 걷고, 노인운동강사 의 에어로빅 공연,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다양한 건강부스를 체험하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코스를 완주 한 참여자에게 등산용 스카프를 기념품으 로 주고,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자녀 등 3 대가족 참여자에게는 무료로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제공했으며,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축구공, 혈압기, 건강검진권 등 150여 점의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본부장은 걷기는 만 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매우 유익하고, 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 에 평소 규칙적인 걷기운동으로 자가 건강 관리에 힘써 달라 고 말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장학금 수여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우수 인재 인증 원자력기술명장 양성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원전산업기 계과 2학년 신성환 학생이 우수기술연구센터 협회(ATCA)의 마이스터고 ATC 장학생 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마이스터고 ATC 장학생은 마이스터고등학 교 35개교의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학 생을 선발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마이스터고 제44차 점검 회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대전시 동구 호텔 선샤인에서 이뤄졌으며 마이스터고 35개교 학교장 및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장학금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우리나라를 기술 강국으 로 이끌어 갈 젊은 영마이스터를 격려하고 더 큰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는 기업들 간의 지식 기술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지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단체의 장학금 수혜를 받 음으로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이 우수 기 술 인재임을 인증 받음과 동시에 앞으로 많은 발 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원자력기술명장으로의 성 장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김형삼 기자 청도군 감 과수원 일손 돕기 펼쳐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 농가 일손 지원 통한 이웃 사랑 실천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는 지난 24일 청도 군 청도읍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에서 이웃 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무정보과 직원 32명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이해 이날 직접 감을 따는 등 일 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은 그 동안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 는데 교육청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많은 도움 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만태 재무정보과장은 작은 일손이지 만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흘린 땀방울 속에 농민의 마음을 잠시나마 헤아릴 수 있는 기 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성모자애원 나자렛집 봉사활동 경북교육청 교육과정과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교육과정과 직원 25명이 참가해 성모자애원의 나자렛집(영천 시 화산면 연계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자렛집은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어르신 들에게 재활과 자립 서비스를 통해 자기 가치 를 회복하게 하고, 건전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르신 선도시설로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 다. 이번 직원들은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밭 에서 고추따기와 김 메기 등 농사일과 시설 내 부 청소를 하고, 어른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치약, 세탁비누,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나자렛집에서 열리 고 있는 바자회에 직원들이 생필품을 기부하는 명복을 빕니다 등 나눔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마친후에는 직원간 업무 효율성을 위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정부3.0 실천 및 청렴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호(대구일보 부장)씨 부친상=26일,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19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9 社 說 공무원연금 개혁 우물쭈물해선 안돼 차욱환의 세상이야기 장사꾼은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다 희미한 기억을 붙들고 스크랩을 뒤적인 다. 무려 한 시간넘게 헤맨 끝에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 을 찾았다. 때는 1982년. 정신 병자가 청산가리를 타이레놀 캡슐에 집어 넣었다는 이야기. 이것이 팔려 나가 여덟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약사는 존슨&존슨. 지금도 베이비로션으로 친숙한 기업이다. 존슨&존슨은 긴급 대응책으로 창고에 저장 되어 있는 모든 재고물량을 처분하기로 결정 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유통된 타이레놀 총 3100만 병을 회수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1 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했다고 한다. 1982년 타이레놀은 진통제시장 점유율 37%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 었으나 청산가리 살인사건직후 순식간에 7% 로 주저앉았다. 존슨&존슨사의 대응은 회사 나의 제언 차 욱 환 본지주필 지난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로 300명이 넘는 귀한 생명이 희생됐다. 반년이나 지났지만, 그 충격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정치권에서 사고 실체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은 침몰 사고가 일어난 원인 과 진상규명을 위한 것이지만, 보다 궁극적인 목적은 진상규명을 통해서 다시는 이러한 재 난 안전사고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데 더 브랜드파워와 제품의 이익을 해치지 않고 문 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지침은 소비자들을 먼저 보호하 고 다음에 재산권을 구출하는 것이었다. 중요 한 것은 사고가 존슨&존슨의 과실이 아니라 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모든 비용을 지불한 사실이다. 엄청난 출혈을 감수 한 존슨&존슨의 대응은 매우 솔직하고 모범 적이었다. 동서식품의 경우를 보자. 지난 13일 식약처 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 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 (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이 나온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정황이 발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 은 압류 폐기하고, 오염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 의 유통 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 고 말했다. 식약처의 조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백 번 잘 한 일이다. 그러나 동서식품의 반응은 달랐다. 동서식 품 관계자는 반제품의 경우 대장균이 의심 돼서 불합격하면 살균처리해서 쓰는 것은 정 상적인 생산 공정 이라며 대장균 같은 경우 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그런 것들에 세월호의 교훈과 민방위 종합훈련 김 광 섭 안동시 안전관리실장 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세월호 사고는 충분한 대처만 제대로 했더 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만 일 해운사와 해경에서 사전에 사고를 가정한 실질적이고 충분한 훈련을 했더라면 대형 참 사는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소방방재청 소관 국민안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을 돌파한다 고 한다. 이러한 예산으로 국민 생활 주변의 재난 위험요소 제거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제적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것 이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전문가 들은 이와 함께 재난과 안전사고를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안 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 여야 한다 고 지적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75년 민방위 기본법 제 (시리얼이) 오염됐다고 버리기엔 너무 많다 고 말했다. 누군가의 모함에 의해 극히 일부 만 독극물이 투입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 구하고 소비자의 불안을 덜기 위해 3100만 병이라는 천문학적인 분량을 전량 회수해 폐 기한 존슨&존슨과 비교하기가 부끄러울 정 도이다. 존슨&존슨은 언론에게 감추지 않고 모두 공개하면서 미디어와 완전 공조체제를 취했 다. 나중에 존슨&존슨은 청산가리가 들어갔 던 타이레놀 캡슐 제품을 모두 알약으로 교체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시 수백만 달러가 들 어갔다. 엄청난 출혈을 감수하면서 고객의 신 뢰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 결과 독극물 사건 이후 존슨&존슨의 매출은 8배나 더 뛰 어 올랐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불량식품 척결 을 핵심공약으로 삼아 4대악 척결 에 포함시켰고 지난 5월 19일 대국민담화에서 도 먹을거리를 갖고 장난치는 행위에 대해 엄벌하겠다 고 공언했다. 식약처도 지난 해 불량식품을 제조 판매한 업체에 관련 매출 액의 10배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이익몰수 제 등 척결 방안을 입법화할 것을 여러 차례 다짐했다. 매출액 10배 과징금 약속대로라면 웬만한 업체는 폐업할 정도이다. 그런데 보도를 보면 동서식품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한다고 한다. 국민을 희롱하는가. 300만 원이면 재벌 의 껌 값 수준이다. 이래서야 먹을거리를 갖 고 장난치는 행위에 대해 엄벌하겠다 고 한 대통령의 엄포를 누가 두려워하겠는가. 정 이후 재난 안전과 관련한 많은 훈련을 해 왔다. 그렇지만 국민들은 생계에 지장을 주고 불편하다는 핑계로 귀찮아하고 있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 세월호 사고에서 보았듯이 재난은 특정인 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사전에 대비하지 않으면 누 구나 사고를 피해갈 수 없는 만큼 안전을 위 한 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지 않을 것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 이기 위해 오는 11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 터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안동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시민과 민방위대원, 유관기관 단 체 회원 500여 명이 참가하는 道 단위 민방위 종합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안동시에서는 행복안동의 출발점은 시민 안전에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훈 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려 본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4일 국정감사 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 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연금공단이 질타 당했다.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은 기금 운 용 주체이자 전문가집단인 공무원연금공 단이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에서 아무 소 리도 안 하고 가만히 있다 며 비판했다. 윤 영석 새누리당 의원은 공무원연금이 국민 연금 사학연금 등 동종연기금보다 투자수 익률은 저조하면서도 공단의 급여 성과급 은 높다는 문제를 제기, 공무원연금 개혁 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은 국민연금 과의 형평성과, 막대한 적자만으로 충분 히 설명된다. 공무원연금의 심각성이 대 두된 지 오래지만 역대정권이 폭탄돌리 기 하듯 다음 정권에게 넘기는 무책임한 짓을 해 오면서 문제를 더욱 키워 놓은 것을 박근혜 정권에서 해결하려는 것이 다. 국가 백년대계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대업인 것이다. 따라서 현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당리 당략을 떠나 그동안 개혁의 당위성만 부 각되었을 뿐이지 정작 현실적으로는 엉거 주춤한 모양새만 보여 온 이 문제의 환부 를 도려내는데 한 치의 주저함도 없어야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 에서는 농 축산물 도난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농촌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창고 에 넣어둔 농작물을 비롯해 과수원 나무 에 매달린 사과나 도로변에 널어둔 벼까 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이에 따라 경찰 에서는 주민들을 상대로 절도예방 간담회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지만 해마 다 농 축산물 절도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 다. 낮이면 마을이 텅비고 밤이면 들을 지 킬 인력이 없는 고령화 농촌을 악용한 범 죄행위다. 절도범들은 사전에 범죄 대상이 될 만한 집을 물색하여 두며 그 집에 전화를 하거 나 직접 방문하여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를 미리 확인하는 수법을 많이 사용한다. 간혹 빈집에 들어가 마당이나 창고에 둔 농산물을 차에 싣고 가는 대범한 도둑들 도 있다. 범죄 유형별로는 매년 들걷이(논 밭 노 지 등 재배농작물 절도)가 가장 많고 축산 물 절도(가축 등 절도), 곳간털이(농민이 피해입은 수확물 창고털이)의 순이다. 따 라서 농산물 절도사건을 막는 방안은 농 촌들녘에 대한 야간 감시가 절대적이지만 노인들만 남은 농촌현실로는 어림없다. 마 을단위로 조를 짜서 방범에 나서려고 해 한다. 걱정거리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때 아닌 불협화음이다. 경제를 놓고 당대표 와 경제총리가 부딪치고 개헌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당대표가 마찰음을 내는가 하면 친박 의원들이 청와대를 엄호하는 등 최 근의 모양새는 극히 우려스럽다. 청와대는 당에 대한 간섬을 거두고 당은 정부와 각 을 세우는 일을 삼가야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은 지금의 시기를 놓친 다면 개혁을 이루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 히 깨달아야 한다. 올해를 넘길 경우 상황 이 달라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또 다 른 중대 현안이 불거질 수 있는데다 2016 년의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 표의 향방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저항이 거센 개혁정책일수록 대통령의 임기 초반 에 추진해야 하는 것이 그런 까닭임을 깨 달아야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말로만 무성했을 뿐 공무원들의 거센 저항에 부 딪혀 번번이 실패했던 과거 정권의 전철 을 밟아서는 안 된다. 국민들은 공무원연 금의 잘못된 구조를 뜯어고치겠다는 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굳게 믿고 있다. 김 무성 대표도 공무원들과 등을 지더라도 연금개혁을 해내야 한다 고 한 말을 기억 하고 있다. 이제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 수확철 농축산물 도난 대책 시급하다 대 표 부사장 편집국장 경영지원국 기획조정실 임원실 도 고령화 현상으로 어렵고 설혹 그렇게 한다 해도 농축산물 절도범들의 뛰어난 기동성과 폭령석을 당할 길이 없다. 최근 의 농축산물 절도는 점점 더 대담해져서 대낮에 콤바인으로 벼를 싹쓸이해 가는가 하면 가을걷이를 끝낸 농산물을 차떼기로 실어 가고 인삼밭을 통째로 걷어간다. 사 과와 배, 고추, 깨, 콩만이 아니라 닭이나 개 등 가축도 가리지 않는다. 말아야 한다. 농촌 지역이 범죄 사각지 대가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농산물이 널려 있는 밭 창고 등의 순찰과 매복강화, 주요 장소에 감시카메라 설치, 주요 도로 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일 등이 꼽히 고 있다. 결국 경찰의 적극적인 예방대책 수립과 절도범 검거에 최선을 다해하는 것만이 해결책인 것이다. 경찰도 이맘때면 특별 방범활동을 벌 이며 농산물 절도에 대응하고 있다. 마을 마다 순찰을 강화하고 예산을 들여 주요 장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경찰 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고속 도로 톨게이트나 주요 도로의 검문도 철 저히 해서 범인 검거율을 높여야 농민들 도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 이다. 신문맛이 달라지면 신문 내용도 달라져야 합니다. 대구광역일보는 독자 의 가슴 까지 생각합니다. 창간 1996년 7월11일 등록번호 대구가 00016(일간) 누리집 : 전자우편 : dgynews@daum.net 발행인 정주필 대표 김성용 편집인 겸 편집국장 최학봉 주필 차욱환 대구시 중구 동성로5길 25(8층) 대표전화 FAX 광고접수 광고국 사회부 정경부 문체부 지방부 편집부 구독료 : 월정 14,000원 1부 700원 / 본지는 신문윤리 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외부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 전면광고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0 아이는 미소 짓고 4 4 학생은 꿈을 꾸고 4 4 청년은 희망 품고 아빠는 웃음 짓고 엄마는 행복 4 4 합니다 그런 가정에 이 있다면 더욱 더 웃음꽃 핍니다.

행당중학교 감사 7급 12000001 ~ 12000616 성동구 왕십리로 189-2호선 한양대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4분 6721 윤중중학교 감사 7급 12000617 ~ 12000619 영등포구 여의동로 3길3 용강중학교 일반행정 9급 13000001 ~ 1300

행당중학교 감사 7급 12000001 ~ 12000616 성동구 왕십리로 189-2호선 한양대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4분 6721 윤중중학교 감사 7급 12000617 ~ 12000619 영등포구 여의동로 3길3 용강중학교 일반행정 9급 13000001 ~ 1300 2016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시험장 교통편, 소요시간 등은 반드시 응시자 본인이 해당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장애편의지원 대상자는 별도로 첨부된 엑셀파일에서 본인의 최종 편의지원 내역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애편의지원 시험장 : 윤중중학교, 서울맹학교) 경신중학교 일반행정 7급 100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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