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종합 한국일보 세운상가, 그땐 그랬지! 등 4편 선정 종합부문 조선일보 신영호 차장 <2살 인공지능, 5년 인간 바둑을 넘다> 경제 사회부문 경인일보 어강비 박준영 기자, 박성현 차장 < 소유 보다는 공유 어때요?> 문화 스포츠부문 대전일보 김하영 기자 <꽃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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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시대의 읽기 3면 알파고 술자리 토크 4 5면 dit.or.kr 사진편집상 6면 협회 창립 1967년 11월 1일 창간 월간 제171호 당신이 하는 신문편집, 로봇도 하고 있다 이달의 편집상 디자인상 신설 연중기획 Tchnology& transmdia 미술기자 대상 1사 3작품 이내 알파고와 이세돌. 세기의 대결로 대한 민국 3월이 뜨거웠다. 22년 월드컵 이후에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에 충 격을 준 일대의 대결이었다. 미디어 업계에서도 이슈화 되지 못했 던 로봇 저널리즘이 다시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 우리 편집기자들에겐 과연 로봇이 편집을 하는 시대가 언제 올 것인가 하는 게 가장 궁금할 것이다. 사실 로봇이 편집하는 시대가 이미 왔다. 종이신문도 마찬가지다. 가디언 의 더롱굿리드(thlonggoodrad) 는 로봇편집자가 판을 짠다. 사진과 제목 기사들이 자동으로 알아서 종이에 다 다닥 박힌다. 로봇이 가디언의 기사 중 길이, 주제, 댓글, 리트윗 수, 좋아요 수 등을 기준으로 상위 기사를 뽑은 후 편 집하고 종이에 인쇄 돼 월간과 주간으 로 발행된다. 편집의 전과정이 알고리 즘에 의해 편집되는 것이다. 더롱굿리드를 보다보면 스트레이트 지면이 로봇으로 대체될 때가 멀지 않 았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다. 카드뉴스도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 로 편집되도록 하는 기술이 나왔다. 네 이버랩스는 최근 이미지 기반의 뉴스 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술을 선보였 다. 텍스트로 이뤄진 일반 뉴스를 카드 뉴스로 자동 전환하는 알고리즘<사진 >이다. 카드뉴스를 만들기 위해 편집자 가 이미지를 검색하거나 직접 제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로봇 편집기자를 두려워해야 하나 디지털도 힘든데 로봇과 경쟁이라니. 앞으로 편집기자들이 먹고 살 걱정에 조금 막막하기도 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단순반복적인 편집을 로봇이 처리해주면 그만큼 다른 편집 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축 적 될 수 있다고 본다. 로봇이 단순 뉴 스를 쓰면 기자들은 해설이나 기획뉴 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듯 로봇 편집도 편집기자들에게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얼마 전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직 업군 중 1위는 화가와 예술가가 차지했 다는 뉴스가 나왔다. 세상에 없던 걸 창 조하는 직업은 로봇이 대체 불가능하 다는 것이다. 로봇이 못하는 영역에 대해 집중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슈퍼그래픽과 대형 일러스트레이션 편집 등 창의적인 지면을 만드는 것도 로봇이 대체하긴 힘들다. 어쩌면 우리신문의 비주얼페이 퍼 흐름은 무의식적으로 디지털과 로 봇이 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 진화해 나 가는 것 같다. 편집자의 개성이 아름답게 펼쳐진 지 면을 보면 그 편집자가 얼마나 지면에 애정을 쏟았는지 느껴진다. 독자들도 그 지면의 열정을 보자자마 바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독자들한테 신문 이 사랑받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신문만이 줄 수 있는 뉴스의 멋을 만 들어 가보자. 결국은 사람이다. 관련기사 4.5면 주년 제175회 이달의 편집상부터 디자인상이 신설된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최근 이 사회를 열어 오는 4월 이달의 편집상부 터 디자인 부문을 별도 시상하기로 의결 했다. 이는 김선호 회장의 선거 공약에 따른 것이다. 출품 자격은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미 술(그래픽)기자와 디자이너로서 지면에 반영된 작품이어야 한다.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작품은 기존 종합 경제사회 문 화스포츠 피처 부문에 중복 응모할 수 없고, 미술기자들의 공동 작업의 결과물 일 경우 공동 출품이 가능하지만 면 편 집자와의 중복 응모할 수 없다. 디자인 부문 출품 건수는 각사 1개 작품 이내로 제한된 기존 부문과 달리 회원사별 3작품 이내다. 심사는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감안해 당분간 회원사 투표가 아닌 외부 전문가에게 일 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협회 회원인 편집 디자이 너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작 품을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디자인 부 문을 별도 신설키로 했다 면서 회원들 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 했다. 로봇이 편집한 가디언 더롱굿리드 지면. 뉴스밸류 사진트리밍 제목 다 되는 그들, 경쟁 아닌 헬퍼 로 받아들여야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로봇편집자가 만드는 가디언 더롱굿 리드(th long good rad) 를 보고 편 집자로서 많이 놀랐다. 편집은 나름 편 집기자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로봇으로 대체 가능할까? 로봇 저널리즘도 알고리즘의 하나다. 로봇이 기사를 쓴다 는 신기함 때문에 로봇 저널리즘이 부상했지만 사실 로봇 저널리즘은 일종의 인포메이션 서비스 다. 정보를 맞춤형으로 빠르게 전달하 는 용도의 것이지 저널리즘 기능이 강하 지는 않다. 로봇 저널리즘은 취재거리가 있어야 가능하다. 무엇을 취재할 것인 가 를 선택하는 것은 로봇이 못하고 있 다. 편집도 마찬가지다. 가디언의 더롱 굿리드 원리는 간단하다. 일주일동안 편집되지 않았던 기사 중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것과 읽힌 것을 자동으로 뽑아내 고 지면에 자동 배치된다. 구글은 완전 로봇편집이다. 사이트에 올라오는 뉴스 의 경중판단은 다 로봇이 한다. 판단기 준에는 언론사에 대한 평가와 기사에 대 한 평가가 섞여 있다. 전통이 있는 언론 사가 좋은 기사를 생산할 거라는 가정 하에 언론사를 평가하고 기사를 평가한 다. 기사량, 철자법 중시 여부 등을 판단 해 자동으로 편집한다. 다음이나 네이버 도 마찬가지다. 포털엔 뉴스 에디터가 있지 않은가. 다음의 주요뉴스서비스는 다 기계가 만드는 것이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 았다. 뉴스 알고리즘의 원리는 간단하 다. 포털에서 뉴스를 검색하면 클러스 터 단위로 나온다. 그 클러스터에서 대 표성 있는 뉴스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에 대한 문제가 걸리는데 그것을 사람이 할 수 없다. 클러스터 자체는 비슷한 뉴 스들로 구성된다. 단어의 형태소 단위로 분석하는 자연어 분석을 거친다. 자주 많이 나오는 단어들과 주요 고유 명사 들이 나오고 취재원과 인용문이 나온다. 일이 아니다. 심지어 로봇이 쓴 시도 있 다. 온갖 시적 표현들이 다 들어 있다. 로봇이 시까지 쓰는 건 무리다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학습하면 로봇이 쓴 시도 시처럼 보일 수 있다. 로봇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 는 건 아니다.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 그런 식으로 단위를 쪼개다 보면 뉴스군 (群)이 형성이 된다. 이런 키워드가 많이 나오는 것을 많이 담는 뉴스가 가장 좋 은 뉴스일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로봇이 제목도 가능한가. 가능하다. 더롱굿리드 말고도 야후 의 뉴스다이제스트는 제목을 자동으로 뽑아낸다. 자동으로 뉴스를 요약해서 보 여주는데 제목이 자동으로 뽑힌다. 한국 에서도 많은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언어유희를 활용한 제목은? 힘들다. 로봇 제목은 단어가 본문에 있 어야 가능하다. 문장 안에 있는 것들로 판단하기 때문에 본문에 없으면 안된다. 은유나 비유 등을 활용한 제목도 아 직 힘들 것 같은데. 가능한 영역으로 옮겨갈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 로봇이 쓴 소설이 문학상 1차 심사를 통과해 화제가 됐는데 사실 로봇 이 소설을 쓰는 것은 211년부터 있었 다. 오거스터 MIT 공대 교수가 매년 로 봇이 쓰는 소설책을 하나씩 내놓는다. 방식은 간단하다. 1년대 모든 소설 을 입수해 그것을 인공지능에게 학습시 킨 것이다. 가장 많이 나온 문장과 평가 가 좋았던 문장들을 조합하는 것이다. 그래도 맥락이라는 것은 로봇이 스스 로 만들기 어렵지 않은가. 맥락도 스스로 학습해서 만든다. 그 소설은 매년 출간하고 매년 발전하고 있 다. 일본 문학상 1차 통과는 그리 놀라운 진짜처럼 흉내를 냈지만 진짜가 될 수 없다는 말인가. 예를 들어 책의 병렬 적 구조를 모방한 아이패드가 실제 책 처럼 넘기지 못하는 것과 같은? 그렇다. 알파고 대국에서도 실제로 바 둑을 둔 게 사람이라는 사실이 중요하 다. 이세돌이 4국에서 그 한 수를 던졌 을 때 대처하지 못한 것이 알파고의 한 계다. 인공지능의 한계는 과거 데이터를 학습한다. 기존의 없던 것을 학습할 수 는 없다는 것이다. 다. 지금은 아무나 할 수 있다. 매경도 최 근 로봇기사 서비스를 한다고 발표했다. 비용의 문제가 낮아져 가능한 일이다. 이 낮은 비용으로 사람을 대체하면 기자 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한 판단 이 시작될 것이다. 로봇 저널리즘 실험 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기자가 이세돌처럼 되려면 로봇이 작 성하는 기사에 없는 맛을 제공해야 할 텐데, 공부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그렇다. 이제 기자는 통찰을 던져줘야 한다. 사실 인공지능이 일자리 대체 문 제가 많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지만 산업화시대까지는 평범한 일을 하는 사 람들도 어떤 일정한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었다. 인공지능 활용이 많아질수록 평 범한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 그것을 알고서 (인공지능을)부리는 사 람들과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살아남는다. 어느 분야에 서든 진짜 고수들만 살아남을 것이다. 창의적인 영역의 편집은 어떤가. 기 획면 같은, 화려한 지면 레이아웃은. 흉내는 낸다. 미국에서 로봇에게 그림 을 그리게 했다. 과거에 있던 그림들을 모두 분석했다. 패턴에 따라 공통된 것, 어떤 것에 가중치를 둬 그리게 했다. 그 그림이 사람 그림보다 훨씬 뛰어나다. 편집지면 정보도 데이터가 돼 있으면 가 능하다. 이 역시 기존에 없었던 건 못하 겠지만 말이다. 레저나 유희, 직접적으로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분야는 대체하지 못할 것 같은데. 섹스로봇 같은 경우가 대표적 사례가 될 텐데 지금 서비스하는 것들이 많다. 아마 217년에 시제품이 나올 것이다. 물론 스포츠나 취미활동의 영역은 대체 하지 못한다. 먼 미래의 일인가? 마음만 먹으면 1년 안에 바뀔 것이 다. 하지만 사주들은 그게 돈이 안 되는 영역이라 생각하기에 투자하지 않을 것 이다. 사람을 고용하는 비용이 더 싸다. 사실 인공지능도 195년부터 나왔던 얘 긴데 지금에 와서 다시 화제가 되는 것 은 투자가 많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제는 돈이 된다 고 판단하는 것이다. 로 봇 저널리즘도 이미 9년대 중반에 있었 다. 톰슨앤로이터에서 실제로 썼고 활용 했다. 하지만 너무 비싸 주목받지 못했 편집기자가 살아남으려면 뭘해야 하 나. 영상언어를 습득하고 PD적 감성을 가져야하나. 종이만의 경험이 문제가 될 것 같다. 인공지능이 못 따라오는 부분이 명확 히 있다. 그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 이냐에 대해서는 모두의 고민이 필요하 다. 논문을 자동으로 쓰는 기계도 있다. 실제로 학회지 통과도 됐다. 논문심사도 통과됐고 컴퓨터공학 쪽에서는 기존문 헌 검토라는 작업 자체도 하지 않는다. 그건 기계가 하면 된다고 보는 것이다. 무엇을 더 할 것인가 가 중요하다. 결국 에는 편집만으로 뭔가 던져줄 수 있는 통찰을 계속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어 려운 영역이다. 나도 논문하나로 세상에 통찰을 던지라고 하면 힘들 것 같다. 점 점 그 요구가 거세질 것은 분명하다. 기획면 같은 지면을 많이 만들어야 겠다. 하나의 멋진 포스터 같은. 창의성이 요구되는 지면은 당분간은 대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상 당 기간은 대체될 가능성은 낮다. 같은 내용도 조선, 중앙, 한겨레의 감 성에 따라 기사의 맛이 다르다. 로봇으 로도 그런 각기 다른 맛을 줄 수 있나. 조정이 가능하다. 무엇에 더 중점을 둘 것인가만 담으면 된다. 가중치를 달 리 주면 된다. 스트레이트 기사가 대체 되듯이 그분야도 시간이 지나면 대체될 것으로 본다. 사진 트리밍도 가중치를 달리 줘서 다른 편집이 가능한가? 일단 기본적으로 패턴화가 나와 있으 니까 그 패턴들 속에서 이러한 기사를 다뤘을 때 이런 식의 사진을 써라 라는 명령을 집어넣으면 가능하다. 편집상 수상작 등 화려한 지면은 많 은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 특히 편집기 자 개인의 독특한 감성이 들어가는데. 그런 것 까진 대체가 힘들다. 화가와 예술가는 대체할 수 없다. 감수성을 가 지고 있는 영역이니까. 세상에 없던 영역 을 만들어가는 직업은 대체가 불가능하 다. 로봇화가는 창작이 아닌 모사다. 패 턴을 추출하는 것일 뿐이다. 기계가 할 수 있는 범위의 일들은 다 넘어갈 수밖 에 없다. 대체 못하는 영역은 현재를 살 아가면서 준비해야 한다. 편집의 영역에 서도 마찬가지다. 대체될 영역을 대체하 지 못하게 막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대체하지 못할 영역에서 편집기자의 능 력을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를 고민할 시 기지 이걸 어떻게든 늦춰보겠다는 것은 안 된다. 비비고 꼬고 데치고 하는 제목은 편 집기자의 고유영역으로 남을 것인가. 글쎄. 제목은 대체될 영역이라 본다. 사실 로봇이 기사 쓰는 것보다 제목달기 가 더 쉽다. 특별히 여기서 돈이 될 것이 다고 판단하지 않으니까 안하는 것 뿐 이다. 제목은 뽑으면 나오는 것이다. 뉴 스 요약 알고리즘 서비스가 잘 굴러가고 있다. 요약 알고리즘을 조금만 가공하면 바로 제목이 나온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는 뉴스를 요약 해주고 마지막에 풍자와 위트를 담은 짧은 한 줄의 소견을 다는데 그것도 대 체될 수 있나. 그건 기계가 대체할 수 없다. 반복되 지 않는 것들은 대체하지 못한다. 예술 지향적 편집도 대체 못하는 영역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슈퍼그래 픽 편집은 대체하기가 힘들지만 단순 그 래픽과 표는 1% 넘어간다. 3단, 4단, 5단 등 단을 나누는 편집도 사실 나름 크리에티브 영역 아닌가? 기계가 하면 그 지면에 몇 가지 기사 를 넣으라는 명령을 받게 될 것이다. 만 일 5개의 기사를 담으라는 명령을 받으 면 로봇은 기사 중에 어떤 게 톱인지 결 정한다. 기준은 분량. 지면에 담긴 대부 분의 톱기사는 분량이 대부분 많다. 양만 많다고 톱기사인가. 1면의 경우 양이 적어도 톱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문제가 생긴다. 한 줄로 나오는 속보 같은 경우, 이게 중요하다는 판단 은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다. 전 세계 모든 맥락을 알아야 가능하다. 그건 정말 복 합적인 것이다. 하지만 신문을 만들 때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작업이 7~%는 되지 않는가. 그 부분은 다 넘어간다.

2 2 종합 한국일보 세운상가, 그땐 그랬지! 등 4편 선정 종합부문 조선일보 신영호 차장 <2살 인공지능, 5년 인간 바둑을 넘다> 경제 사회부문 경인일보 어강비 박준영 기자, 박성현 차장 < 소유 보다는 공유 어때요?> 문화 스포츠부문 대전일보 김하영 기자 <꽃이 진다한들, 빼앗긴 봄을 잊은 적 없다> 피처부문 한국일보 이직 차장 강준구 기자 <세운상가, 그땐 그랬지!> 제174회 이달의 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제 174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종합 부문, 경제 사회부문, 문화 스포츠부문, 피처부문에서 총 4편을 선정했다. 후보 작에는 각 두 후보 작품이 경합했다. 수상작으로는 종합부문 조선일보 신 영호 차장 <2살 인공지능, 5년 인간 바둑을 넘다> 경제 사회부문 경인일보 어강비 박준영 기자, 박성현 차장 <'소 유' 보다는 '공유' 어때요?> 문화 스포 츠부문 대전일보 김하영 기자 <꽃이 진 다한들, 빼앗긴 봄을 잊은 적 없다> 한국 일보 이직 차장 강준구 기자 <세운상가, 그땐 그랬지!> 등 4편이 선정됐다. 제 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 식은 2일 프레스센터 1층에서 열렸다. 회원동정 결 혼 ㅡ서울경제 고계연 차장(3.5) 인 사 ㅡ서울경제 부국장대우 이정법 부 고 ㅡ매일경제 심상대 기자 장인상(3.6) ㅡ서울경제 탁시균 기자 부친상(3.15) 지난 2일 프레스센터 1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 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덕현 서울경제 차장, 이직 한 국일보 차장, 이종희 경향신문 기자, 오금아 부산일보 차장, 박새롬 중도일보 기자, 김하영 대전일보 기자, 신영호 조선일보 차장, 박준영 경인일보 기자, 조현준 경향신문 기자. 수상 소감 編記만평 1면 편집자는 매일 좌절하는 행운아 조선일보 신영호 차장 출근할 때부터 머리가 무거웠다. 이세돌 과 알파고가 펼치는 세기의 대국 첫날. 모든 신문이 1면 톱으로 결과를 다룰 것 이 뻔한 날. 모든 독자들이 직접 대국을 지켜보고 판단까지 내리는 날. 도대체 어떤 제목을 달아야 신문의 존재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때 문이었다. 게다가 승리와 패배 2가지 경 우의 수를 준비해야 하는 날이었다. 사실 이런 고민은 알파고의 경우 뿐만 은 아니다. 매일매일 계속되는 1면 편집 자들의 화두이자 고통이 아닐까. 다른 매체에서 나온 제목과 단 한글자라도 다 르게 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매일 좌절한다. 아무도 생각 못한 뉴스의 숨 은 포인트를 발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하지만 매일 한계를 느낀다. 이날도 오 후 내내 헤맸다. 이세돌의 패배에 마음 이 뒤숭숭하기도 했다. 다행히 2살 과 5년 이라는 실낱같은 포인트를 발 견해서 그나마 제목을 만들어 낼 수 있 었다. 그래도 1면 편집자는 행운아 다. 늘 좋은 기사와 사진, 제목을 양보해주고 지원해주는 든든한 선후배 동료들이 있 기 때문이다. 또 이번에 제목 아이디어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신 안덕기 편집부 장에게도 감사드린다. 나조차 몰랐던 눈물 역사를 지켜야 한다 대전일보 김하영 기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술국치 1년이 되던 해, 한일전에 서 욱일승천기를 휘두르는 일본 관중들 에게 붉은 악마가 일침을 가했던 퍼포 먼스이며 독립기념관에 적혀 있는 문구 다. 우리가 일본에게 주는 경고이지만, 곧 우리에게도 일침을 주는 퍼포먼스이 기도 했다. 왜곡한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일본에 분노했으면서 우리는 왜 후손들 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려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얼마나 역사를 잘 알고 있으며, 그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 고 있을까? 역사를 배운 사람과 배우지 못한 사람 은 다르다. 역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삶의 방식 뿐 아니라 사고방식 도 다르다. 역사에 큰 자리를 두고 있는 위안부 문제. 나 역시 위안부 할머니의 고통은 알았지만 정작 눈물은 몰랐다. 얼마 남 지 않은 할머니들의 생을 생각해 보다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 고향 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지에 버려진 사람 들의 원망이 한 가지 더 있다면 그것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며, 고국에 대한 사무침일 것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들의 마지막 소원을 풀어 줘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 할 책임이 있다. 능력자 선배들이 내겐 가장 큰 상 경인일보 박준영 기자 매주 월요일, 금요일자 이슈&스토리 아 이템이 정해질 때마다 막막함에 머리가 하얗게 된다. 좋은 기사 사진을 가지고 있어도 하 루하루가 막막한데, 이건 짙은 안개 속 에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는 상황. 수요일 회의, 공유 소유 느낌이 좋 다. 출근길 버스정류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버스가 도착한 기분이랄까. 그리고 목요일,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 지고 몇 글자 제목만 달면 되는 순간, 대 단하지도 못한 글자를 몇 번을 쓰고 지 웠는지. 계속 시간은 흘러가고 등에는 세운상가는 1967년에 준공된 국내 첫 주상복합건물이다. 당대 최고의 건축가 인 김수근이 설계한 개동의 건물로, 설 립 직후엔 백화점에 버금가는 고급상권 을 형성했다. 그러나 7년대 중 후반부 터 상권을 백화점에 빼앗겼고 강남이 개 발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년대는 전자기기와 중고품, 그리고 빨간책의 유 통지가 되었고 지금은 낡고 누추해져 애 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viw & 기획팀은 이렇듯 5년간 심한 부침을 겪은 세운상가를 다뤄보기로 했 다. 나도 궁금증이 생겨 세운상가와 관 ᝢᴔ ῴᠰᶨ ᶨᠰᶨa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생각 날듯 말듯 고민의 연속, 아이디 어를 척척 뽑아내는 강희 부장님과 강비 선배, 개떡같이 주문해도 찰떡같이 작품 을 뽑아내는 성현선배에 결국 그날도 숟 가락만 얹어 갔다. 능력자들과 함께 판을 공유 하고 있 는 순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지 만 그것 하나하나가 어디서 돈 주고도 못 배울 기회이고 경험이다. 게다가 편 집상까지 횡재가 따로 없다. 이런 선배 들이야 말로 이 못난 편집인생에 가장 큰 상이 아닌가 싶다. 부족한 글 솜씨로는 담지 못한 감사 의 마음을 가슴속에 새기고 또 새긴다. 보는 시각에 따라 이야기는 새옷을 입죠 한국일보 이직 차장 이정권 련된 기사를 검색해 보았는데 건물과 관 련된 다양한 얘깃거리가 숨어있었다. 나 와 기획팀은 함께 세운상가를 어떤 야마 로 풀어내고 어떤 이미지를 보여줄지 고 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곳에서 판 매된 물건 중 시대별로 핫 한 아이템을 선정해 기사를 풀어내보자 라는데 의견 이 일치했다. 평범한 이야기라도 어떤 시각으로 편 집하느냐 에 따라 신선하게 보일 수 있 다. 한때 전자상가로 유명했던 세운상가 에서 착안, 시대별 아이템을 전자회로기 판에 심고 3D 아이콘을 만들어낸 강준 구 기자의 재치 덕분에 지면이 한층 돋 보인 것 같다. 1967년 11월 1일 창간 / 등록(서울 중-가11) 발행인 : 김 선 호 / 편집인 : 신 인 섭 / 편집국장 : 이 철 민 홈페이지 : / ditory1964@gmail.com 전 화 : / FAX : 주 소 : 서 울시 중구 태평로1가 25번지 프레스센터 14층 회원사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매 일경제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이데일리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 헤럴드 경제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디지털타임스 전자신문 뉴시스 연합뉴스 강원도민 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 보 대구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새전북신문 영남일보 인천일보 전남일보 전라일 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전북중앙신문 중도일보 중부일보 제주신보 충북일보 충청투데이

3 우리시대의 읽기 3 소통은 철저히 갑의 영역 권위 내려놓아야 대화할 수 있어 괴짜 신부 홍창진을 만나다 신부님 맞으세요? 신부 맞는데요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작가자치 협동조합에서 만난 홍창진 신부를 만났 다. 우리시대 읽기 의 관점을 세상에 관 한 읽기로 잠시 옮겨 준비한 질문들이 부질없어 졌다. 세상을 읽는 것은 세상 을 살아가는 순간부터 각자의 희망대로 펼쳐지고 읽히기 때문이다. 커피를 앞에 두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선배와 수다를 떨 듯 이야기를 나눴다. 신부님의 활동에 대해 호불호가 분명 한데 이에 관한 생각은. 저는 기본적으로 진부한 것을 싫어해 요. 바둑을 둘 때 깊은 생각을 하지만 수 가 보이는 대로 하잖아요. 어떤 질문을 받거나 상황이 생기면 내가 가진 수대로 생각대로 하는데 사람들은 왜 저렇게 하지? 알파고 인가 (웃음) 이렇게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신부가 될 때 세 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막 상 신부가 되고 보니 세상보다는 성스러 운 것, 신비의 묵상을 강조하더라고요. 물론 그것을 비관하는 것은 아니에요. 종교의 근본이니까. 하지만 세상 일에 관심을 띄엄띄엄 가져서도 안되죠. 항상 관심을 두니 말과 행동이 치우치고, 그 래서 사람들이 다른 신부님과 좀 다르게 봐요. 대중이 7:3 정도 저를 지지하고 다 른 신부님 들이 저를 7:3으로 지지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으니까. 토크쇼 등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신 문 기고도 하고 있는데, 우리시대 미디 어를 통한 읽기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음. 일단 (미디어에서) 올바르게 전 달하지 않고, 생각 없이 흡수하고 있다 고 생각해요. 제가 방송을 할 때 그래도 인문학적으로 휴머니즘을 담아 전달하 자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강력한 메시 지 하나만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해 줄이 고 낮추려 노력하죠. 하지만 매체를 만 들어 내는 입장은 좀 달라서 그들과 나 의 공통분모를 찾아 거기서 또 포기하고 포기해요. 그래야 전달하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건지는 게 있죠. 24년 경기 천주교신문 창간 당시 편집주간을 맡기도 했는데. 천주교 신문이 두 가지인데 처음 대구 에서 가톨릭신문을 창간했어요. 이후 서 울에서도 평화신문이 만들어 졌죠. 그럼 교인들은 어떤 신문을 선택해서 볼까요. 천주교의 딜레마는 교구와 교구사이에 서로 간섭하지 않지만 통합하려하지도 않아요. 교구중심제이니까요. 그 상황에 서 당시 주교님이 우리도 신문을 하나 만들어 보자 하셔서 시작하게 됐어요. 무가지로 1만부 찍었죠. 경기도 교인이 만명이 넘는 데 3만부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교인들이 가져가서 윗집 아 랫집 나눠주기도 하니까. 경기도 구석구 석 신문이 보급될 수 있죠. 또 광고가 되 잖아요. 교회 신문이라고 광고를 못하는 건 아니니까. 돈이 생기면 또 더 좋은 일 에 쓸 수 있고. 문제는 저를 환영하지 않는 7:3이죠. 교회에서 무슨 수익사업 을 하냐고 시기상조라 말씀하시니까. 6 개월하고 접었어요. 아쉽지 않나. 당시 4개월치의 광고까 지 준비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던데. 복음과 휴머니즘을 지키기 위한 보수 라면 받아 들일만 합니다. 하지만 단순 히 새로운 시도가 싫다는 것은 비겁한 것이죠. 만일 가톨릭신문과 평화신문이 통합한다면 3만부도 가능할거에요. 좋은 점이 교인들이 직접 신문을 가지 고 간다는 것이죠. 아마도 한국에서 광 고 최고로 많은 신문이 될거에요. 광고 를 통한 수익은 다시 사회에 환원합니 다. 그러니 세속적인 것은 아니죠. 요즘 같은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에서 정기 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조 직이 또 있나요. 이 조직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하나의 매체로 연결될 필요가 있어요. 지금도 전 부르짖고 싶 습니다. 그렇다면 종이의 가치가 오늘날에도 필요하다고 보는지. 그럼요. 종이에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죠. 한시대의 인구가 6년을 공존한다 고 봐요. 사람의 인식이 자신을 중심으 로 만나는 사람, 종교인은 9대 노인에 서 5세 어린이까지 만나죠. 이들을 만나 면 이렇게 다른 생각, 가치관을 가진 사 람이 한시대를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 놀 라울 정도에요. 인도는 카스트제도를 인 정하는 것에서부터 IT 천재를 키우기까 지 15년이 공존한다고 하니까요. 종이 의 가치에 대해 두 말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신문은 구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 니라 우리시대 계약서 같아요. 이미 발 행된 신문을 가지고 기자가 다른 말을 못하잖아요. 인터넷, 모바일은 삭제하거 나 첨부하기 쉬운데 신문은 그렇지 않 으니까. 사회적 책임을 지는 성격이라고 홍창진 신부는 홍창진 신부의 꿈은 한국의 유누 스(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 는 가난한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소 액대출 사업을 주도한 공로로 지난해 노 벨평화상을 받았다) 가 되는 것이다. 홍 신부는 천주교에서 괴짜 신부 로 통하 지만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부조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한다. 현재 광명성당 주임신부을 맡고 있다. 봅니다. 신부님 수녀님, 천주교 성직자의 수 가 줄어들고 있다. 언론사의 편집기자 의 수가 줄어드는 것처럼 경제적 논리 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은 데. 원래는 종교가 보험업을 했거든요. 죽으면 지옥 간다 엄포 놓죠. 그러면 사 람들이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헌금도 내 고. 그런데 보험회사가 등장하면서 두 려움의 반은 보험으로 해결해요(웃음). 어쩌면 더 순수해 질수 있는 것이죠. 종 교가 지향하는 것이 순수인데 갈고 닦 아, 쪼개지고 또 쪼개져 순수에 가까워 지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봐요. 하지 만 편집기자는 좀 다르겠죠. 자본은 참 재미있는 게 휴머니즘이 없어요. 자본이 자본가의 것일까 의심이 생길 정도로. 또, 무섭게도 컨설팅을 통해 조직을 바 꾸고 사람을 자르고. 자본의 속성이 그런 것 같아요. 그 자본을 극복할 수는 없을까. 사실 자본을 극복하는 방법을 연희동 에서 찾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가난하 잖아요. 몇 년씩 공부하고 유학까지 하 고 한국에 와도 뾰족한 수가 없어요. 특 히 미술 분야는 자본의 끄나풀이 된 것 같아요. 아이돌 키우듯 작가를 키우고 7~년 시들해지면 또 다른 작가를 키우 고. 그래서 연희동작가자치협동조합 을 생각했죠. 이제 1년 됐는데 저변을 넓 혀가고 있어요. 목표는 국내뿐만이 아 닌 해외서 주목받는 작들의 산실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작가들이 모이고 지역이 활성화 되면 자본은 가만히 있지 않아 요.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것이죠. 이때 지역 불매운동 등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어요. 세상을 바라보면 신은 지 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과거 13~17세기 종교 안 에 신이 있었다면 오늘날엔 문화 안에 신이 있어 자본과 대치중인것이죠.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작가자치협동조합에서 만난 홍창진 신부는 우리시대를 읽기 위한 소통은 쌍방간의 문제가 아닌 철저한 갑의 문제라고 말했다. 갑이 권위를 내려놓지 않는 다면 갑과 을의 대화는 언제나 먹통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회 곳곳에서 소통을 말하고 있지 만 쉽지 않다. 진정한 소통은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소통을 쌍방간의 문제라 고 생각하는 데 결코 그렇지 않아요. 철 저한 갑의 문제입니다. 갑이 권한을 내 려놓지 않으면 소통은 불가능해요. 소 통하자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소통이 안되는 사람들이잖아요. 사실 따지고 보 면 소통하기 싫으면서 하는 말이에요. 반면에 을은 항상 소통하고 싶죠(웃음). 우리시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긴 다면. 현재의 기자들이 뉴스를 생산하는 데 있어 오늘날 이런 환경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당황하고 있 다고요. 자신의 가슴 속 마그마가 있어 온도를 서서히 올린다 생각하고 현실과 이상의 균형을 지켜가길 바랍니다. 그래 서 그 어느 순간이 오면 특유의 해학과 표현, 열정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를 즐 기세요. 삶을 즐긴다는 건 희망이 있기 때문이니까요. 한국편집기자협회 저술 지원기금 1. 지원 개요 신청 자격 ① 개인의 경우 5년 이상 한국편집기자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한 자. ② 단체의 경우 협회에 소속된 회원사 내부(혹 은 회원사)의 모임이어야 하며 정원의 1/2 이상이 협회의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선발 인원 : 명 지원 금액 : 최고 5만원 주 제 : 신문 편집과 관련된 내용을 원칙 으로 하며, 뉴미디어 분야의 경우 편집과 유 관한 주제에 한해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지 원 여부를 결정한다. 2. 지원 조건 지원 대상자는 선정 이후 1년 이내 출판을 완료해야 함. 저술 주제는 도중에 변경할 수 없음. 시, 소설 등 문예 창작물이나 정기 간행물에 게재되었던 기사, 칼럼을 모아 출판하는 것 은 지원에서 제외됨. 공동 저술의 경우 인원수에 상관없이 지원 금은 저술 건(件) 기준으로 지급됨. 원고 분량의 경우 제한 없음. 3. 출판 조건 지원금을 받아 출판하게 될 경우 한국편집 기자협회의 저술지원을 받아 출판되었음 을 반드시 표기해야 함. 초 판 인세는 저술비(지원금)에 포함되 며 재판 인세는 출판사와 별도 계약으로 함. 출판사와 기(旣)계약 된 경우는 제외됨. 저술지원 신청서, 저술계획서 각 1부(소정 양식) 5. 선발 과정 접수 기간 : 연중 접수 접 수 처 : 한국편집기자협회 사무국 전 화 : 2) 팩 스 : 2) 접수 방법 : 이메일 ditory1964@gmail. com (접수 후 반드시 전화 통보 요망) 심사 방식 : 협회 이사회 회의에서 가부를 결정하며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의 자문 을 받을 수 있다. 결과 발표 : 선발 된 개인(단체)에 한하여 개별 통보함. 6. 기타 4. 제출 서류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4 4 기획 신문업계의 3월은 알파고가 지배했 다. 알파고는 잠잠하던 로봇 저널리 즘 이슈를 다시 끌어올렸으며 로봇 이 종이신문을 편집하는 시대가 머지 않았음을 일깨웠다. 편집기자도 이제 일자리 대체를 고민해야 하나 걱정도 된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기자, 변호 사, 디자이너, 스타트업 대표 등 분야 별 전문가들과 알파고를 주제로 술 자리 토크를 벌였다. 미디어와 신문 편집에 미치는 영향, 일자리 대체 등 술 한잔 걸치며 폭 넓게 대화를 나눴 다. 농담 속에서도 번뜩이는 인사이 트가 담긴 이야기들도 많이 나왔다. 술자리 토크를 1부, 2부로 나눠 2회에 걸쳐 싣는다. 술자리 토크 참석자 명단 (가나다순) 강정수 연세대 디지털사회연구소 박사 권기정 SBS 플랫폼 전략팀 차장 권영인 SBS 뉴미디어부 차장 김묘영 바이스버사 디자인스튜디오 대표 김상순 방송통신위원회 변호사 김태우 소셜플랫폼 클래스팅 대표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 유하늘 한국경제 모바일뉴스 기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이철민 한국경제 편집부 차장 알고리즘으로 밸류 판단 로봇 편집국장 등장 얼마 안 남았다 <Robot ditor-in-chif> 이철민=김태우 대표, 알파고 대국 중계 한 소감은? 김태우=바둑을 두는 입장에서 너무 놀 랐다. 사실 대국전까지만 해도 이세돌이 일방적으로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인공 지능이 생각보다는 빨리 발전했던 측면 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한판 이겨서 기 쁩니다. 전체적으로 봐서는 바둑이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 손재권=요즘 기사를 검색해보면 알파 고와 법률, 알파고와 의사 이런 것들이 많더라고요. 강정수=알파고 이후 강남에선 코딩교 육이 대세일 것이다. 오바마 연두교서 이후 코딩교육 이미 바람 불고 있었다. 대치동에서는 이미 코딩학원이 시작됐 다. 이것을 계기로 올 여름방학 강남 일 대는 코딩강사들이 다 점령하지 않을까. 이철민=스웨덴 같은 경우는 4~5세 때부 터 코딩교육을 부모와 함께 놀이교육차 원에서 시킨다고 한다. 손재권=다음버전이 스타크래프트였으 면 임팩트가 그리 클 것 같지 않은데 바 둑이라는 것이 기성세대의 놀이였기 때 문에 이슈가 된 것 아닐까 생각한다. 특 히 한국에서 바둑을 대부분 즐기는 오피 니언 리더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것 같다. 강정수=한국에서 바둑이 갖는 특성상 이슈가 더 컸긴 했다. 외신에서는 이렇 게까지 연일 폭발적으로 회자되진 않 았다. 손재권=전 국민이 딥러닝 네트워크 등 을 화제에 올리고 있다. 인공지능이 세 상을 바꿀 기술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 을 국민들에게 심어준 것 같다. 우리 사 회도 인공지능 대한 인식이 한 1년은 빨라진 듯하다. 강정수=올해 초 인공지능을 다룬 다큐 시사기획 창 에서 짚은 포인트는 일자 리대체화가 내 자식대에서는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를 일으켰다. 이철민=강남 할아버지들이 난리 났다 는 얘기도 있다. 손주들을 의사 판사 시 켜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이번 대국은 구글 마케팅을 잘 잡은 측면도 있는 것 같다. IT쪽 트렌드 이슈화하기 좋은 나 라여서 한국 택한 거 아닌가. 체스였을 인간의 직관능력까지 학습 음악 작곡해 즉흥연주 하기도 관련된 지능들이 본격적으로 진화하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런 데이터 를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유럽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때는 우리에게 화제가 그렇게 안됐는데. 손재권=그렇다. 딥블루가 체스게임에서 이겼을 때 동양에서는 그렇게 화제가 안 됐다. 이철민=블룸버그가 한국 법률시장의 DB를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던데. 김상순=한국의 법률 데이터는 누군가 노릴 만큼 정제돼있지 않다. 법률DB는 파이가 너무 작다. 강정수=미시간 스탠포드는 IT와 LAW 를 결합해 웬만한 컴퓨터공학보다 더 강 하게 드라이브가 걸리고 있다. 거기서 미국과 영국에 있는 방대한 판례 데이터 가 들어가면서 그 알고리즘이 진화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먹고 살아간다. 구글의 고민이 페이스북 쪽으로 이용자들의 데이터가 마구마구 들어가니까 구글 자체가 검색을 했을 때 최근 이미지가 많이 사라졌다고 얘기한 다. 구글은 페이스북이 검색이 안 되니 까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구글 포토로 사람들의 데이터를 받으면서 알 고리즘을 돌렸는데 2년만에 놀라운 알 고리즘이 나왔다. 즉 에펠탑이 라스베이 거스에 있는 가짜 에펠탑인지 까지 가려 내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강정수=데이터에는 네트워크 효과가 있다고들 한다. 네트워크 이팩트가 있다 는 건 승자가 독식하는 시장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알고리즘을 진화시키기 위한 데이터도 승자독식 시장으로 가고 있다. 이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가 발생하는데 이 데이터가 머신 러닝을 돌려서 다시 서비스를 진화 시키 는 구조. 이런 피드백 자체가 만들어 있 는 구조에서는 대개 인공지능의 퍼포먼 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연구실 AI 는 리니어하게 성장할 수 밖 에 없다. 한국이 전형적으로 리니어하게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한국사회 가 아무리 AI 붐이 불어도 결국엔 인력 들이 적고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AI 를 만들어 나가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왓슨이 최근 까지 발전하지 못한 이유도 의료 데이터가 매우 제한적이었 다는데 있다. 그래도 최근 왓슨이 전세 계 암환자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의료와 손재권=네이버가 한국서 가장 많은 데 이터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수작업으로 상당부분 처리한다. 기계보다 수작업이 싸다는 얘기다. 그리고 강박사님 말씀처 럼 데이터가 아직은 부족한 것 아닌가. 그리고 공부를 좀 해볼라고 '강화학습' 을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한 소스에서 나 온 글만 잔뜩 나온다. 강정수=그건 네이버의 문제만이 아니 라 한국 학계의 문제일 수도 있다. 모국 어에 대한 자연어 처리 연구가 많이 진 행돼야 되는데 대부분의 자연어 처리 연 구 논문은 전부 영어를 대상으로 한다. 아직까지 한국어를 대상으로 하는 자 연어 처리가 많이 부족하다. 구굴이 일 본에 아시아연구소를 만들어 한국어 연 구를 하는데 그곳에 아직 한국인 학자 가 없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자연어 처 리 연구는 대기업 일부 네이버 ETRI정 도 일부가 있다. 독일은 전체 독문학자 중에서 컴퓨터언어학자가 5% 가까이 차지한다. 거꾸로 한국 국문학자 중에 서 컴퓨터언어학자 얼마나 있을까 반문 해보면 답이 안 나온다. 유튜브가 CC에 서 자동적으로 언어 분석을 처음 시작할 때 미국의 BC랑 ABC 방송국이 협업을 했다. 아나운서 말을 다 땄다. 다음에 빅 데이터를 넣어서 돌렸다. 결국 한국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이제 서울대에서 시작하고 있다고 하는데 융합연구 토양 이 정말 부족하다.외국은 국책사업 수준 에서 협업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 는 국가적 협업이 아니라 협소한 프로젝 트 밖에 없다. 그래서 힘들지 않나 싶다. 권기정=알파고 대국 전에 카이스트 김 대식 교수가 와서 강의한 적 있다. 이런 얘기를 했다. 통계가 적용되는 게임이 아닌 통계를 배제한 게임을 계속 보여주 면 학습하게되는데. 맨 처음한 게 벽돌 게임. 바둑 다음으로 '완벽한 게임'은 증 권기사 보험 기사 등이라 한다. 나중에 인공지능이 '운전'하게 된다면 어떨까. 인공지능이 사고내면 지능의 책임인가 운영사의 책임인가 하는 부분이 논의될 것이라 했다. 강정수=사실 윤리적 딜레마 부분은 외 국에서 논의 많이 되고 있다. 우리 사회 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 많이 유입될 것이라고 본다. 김상순=법과 윤리라는 관점에서 무인 차 논의 많이 있었지만 학술적 차원에 서 진전은 많이 없다. 급발진 관련 윤리 문제가 쟁점이다. 그리고 시장성 문제가 있다. 미국은 변호사 자격증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데 한국은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으로 쪼개져있다. 그래서 5년 이내에 알파고든 뭐든지 간에 교통 정리가 돼야할 듯싶다. 김묘영=윗분들은 데이터 가공에 대해 서 굉장히 쉽게 생각한다. 물이 바뀌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강정수=인공지능 자동화 능력의 퍼포 먼스가 갈수록 좋아질 거라고 보고 있 다. 직업을 완전대체하기보단 보조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다. 1명이 하던 일을 1명이 하게 하는 수준일 것이다. 미국 5대 대학병원에는 약사가 없다. 로봇이 약을 제조한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알고 리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단순히 매 매처리만 해주는 사람의 일자리는 곧 사 라질 것이다. 김상순=미국에서 로봇변호사 얘기가 나 왔다. 단순 송무를 자연어처리하면 사람 들이 주고받은 엄청난 메일에서 법률위 반여부를 콕 집어 낼 수 있게 된다. 잡이 사라지기보다는 일의 영역이 사라진다. 의사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의사가 했던 어떤 영역이 사라지는 것이지 의사라는 직업이 다 사라진다고 보지는 않는다. 손재권=한국에서 다른 영역은 느리게 변할 수도 있지만, 금융업은 엄청나게 빨리 변하고 있다. 강정수=사실 증권 쪽에서는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노조가 반대하고 있다. 임원 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반대하는 등 조 직내 저항이 강하다. 신분당선이 1% 무인화 됐는데 다른 라인에도 할 수 있 겠지만 엄청난 저항이 일어날 것이다. 독일에서 지하철과 기차와 비행기 동시 파업을 했다. 그때 처음으로 자동화의 가능성을 찾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 문 제는 이런 사회적 갈등 속에서 풀릴 것 같다. 권기정=인공지능의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닥칠 수 있을 수도 있다. 얼마 전 전세계 1등 기업부터 2등까지 기 업중 1위~11까지 기업이 IT업계였다. 그 이하는 여전히 계산기 놓고 돈이 될까 두두드려 보는 시니어리더십 이 작용하 는 기업들이겠지만 앞으로 5년 정도 지 나면 디지털 마인드 있는 인력이 경영진 강정수=중국이 지금까지 저임금 노동 으로 이권을 누려왔는데. 선진국이 공장 자동화 되면 경쟁력을 잃어버릴 수 있 다. 오히려 중국이 공장자동화 모티베이 션 가장 큰 나라다. 그래서 로봇기술이 많이 발전했다. 폭스콘이 로봇 3만대 를 도입하고 있다. 로봇화가 되면 생산 성이 더 좋아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 라의 많은 기업들이 몰락할 수 있다. 공 장 로봇화에서 중국에 밀리면 끝장이다. 요즘 나오는 기본소득의 개념도 국가효 율화 차원에서 나왔다. 핀란드에서는 중 도/보수진영에서 먼저 얘기했다. 일자리 는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 어느 정도 국 민소득이 있어야 세금도 낼 것 아니냐는 차원이다. 알고리즘 기반 정부까지 만들 자고 주장하는 학자도 나왔다. 교통순 경 많아 세금도 많이 내니 센서로 대체 하자는 것이다. 알고리즘을 정부행정에 도입하면 공무원 수를 3분의 1까지도 줄 일 수 있다. 그만큼 세금을 적게 낼 수 있 는 것이다. 권영인=로봇이 기사작성 도와주면 오 히려 기사쓰기 편해질 듯하다. 권기정=로봇 저널리즘은 어느 부분까 지 문화적 정서에 따라서 대체 가능한가 의 문제다. 구글이 일본의 하우쿠 같은 시조를 지을 수도 있겠지만 흉내 내는 정도일 뿐 문화를 담은 맥락까지는 못 갈 것 같은 느낌이다. 이철민=이세돌이 '알파고가 직관까지 모방한 것 같다'는 말 했다. 직관까지 모 방한다면 인사이트까지 줄 수 있는 것 아닌가. 강정수=왓슨은 전세계 암관련 논문을 분석한다. 이제는 왓슨이 '어떤 질문이 나와야 한다'는 것까지 제안할 수 있는 수준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이 질문을 하 고 답을 왓슨이 하는 수준이었지만 지 금은 왓슨이 인간에게 요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런 암치료를 하려면 이러이 러한 영역에서 연구가 진행돼야한다는 식으로 논문의 방향을 정해주는 수준까 지 왔다. 음악의 작곡영역까지도 알고리 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난해 예일대 학에서 로봇이 음악을 만들었는데 사람 들은 로봇이 만들었는지 인간이 만들었 는지 구분해 내지 못했다. 문제는 창의 적이라고 여겨왔던 것까지도 분절적으 로 체계화할 수 있다면 알고리즘으로 만 들 수 있는 것이다. 김묘영=디자인이 감각과 창조의 영역 이라 생각하지만 경험상 루틴화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감성적 이기보다는 이성적 측면이 많다. 정보 가 쌓이면 맥락을 분석할 수 있는 거니 까. 정보그래픽도 알고리즘으로 대체 가 능하다고 본다. 디자이너가 판단할 때도 9%까지는 알고리즘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철민= 사람들이 이 기사를 관심 있어 할 것이다 는 판단, 이 자체를 로봇이 내 리기는 무리지 않을까? 유하늘=먼 훗날이 얘기가 될 수도 있겠 지만. 뇌신경과학과 컴퓨팅 파워가 발달 하면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지 않을까. 인공지능이 전극을 자극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선다면 상황이 달라 지지 않을까. 강정수=디시전은 로봇이 제일 잘한다. 결정함에 있어서 변수들이 존재하는데 그 변수들을 줄 세울 수 있다면, 뉴스밸 류를 체계화해 집어넣을 수 있다면 뉴스 밸류 판단도 쉽게 할 것이라고 본다. 김상순=지금도 판결에 있어서 형사든 민사든 판결문 쓰는 거 보면은 템플릿이 있어서 키워드만 놓으면 바로 바로 나 온다. 좀 더 나아가면 누구의 증언을 믿 을 것인가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금은 판 사가 판단하는데 문제는 사람이 그것을 승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김태우=의료적 판단 등에서 기계 판단 과 사람 직관적 판단이 다를 수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딜레마가 발생할 것 같다. 알파고의 실수(결과적으로)가 그 때 최선의 판단이었다면. 그걸 의료에 적용한다면 권기정=쉽게 말하면 위암으로 입원했 는데 알파고가 갑상선을 열라고 하는 상황에서 그걸 따를 수 있냐는 문제인 것 같다. 김상순=따를 수 있냐 없냐도 문제가 되 지만 후에 따르지 않은 의사에 대해서 소송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5 데스크세미나 21일 저녁 9시 청담동 펍 2세기 소년소녀 에서 열린 알파고 술자리 토크쇼. 열띤 토론과 수다 가 자정 넘게까지 이어졌다. 사진 왼쪽부터 유하늘 기자, 이철민 차장, 손재권 기자, 김상순 변호 사, 김태우 대표, 권기정 차장, 강정수 박사, 김묘영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늦게 참석해 다음호에 등장한다. 당신은 무슨 기준으로 인공지능의 결정 을 따르지 않았냐고 할 수도 있다. 기본 적으로 컴퓨터에 대한 무오류성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이철민=편집기자는 제목을 뽑는다. 그 것이 가능할까. 손재권=가능 여부보다는 데이터가 있 느냐의 문제. 지금 종이신문은 그렇지 않지만 미국같은 경우 가능한 게 데이터 가 쌓이고 클릭수가 높게 나오면 제목뽑 기도 된다. 강정수=지금 가디언이 한달에 한번씩 종이신문을 그렇게 만들고 있다. 한 주 에 가장 인기 있었던 기사하고 그 파라 메타를 집어넣어 놨다. 뉴스가 종이로 자동으로 생산되어 나온다. 편집도 로봇 이 하고 로봇이 글자 수까지 다 계산해 서 면배치하고 자동으로 집어넣는다. 손재권=가디언이 가능한 게 오픈소스 도 있고 데이터가 쌓여 있어서 그렇다. 한국에서는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아 한 국에서는 아직 힘들다. 김묘영=아시겠지만 모든 언론사에서 태그값을 아무도 안 갖고 있지 않나. 방 송 클립하나도 태깅이 안 돼 있다. 태깅 이 돼 있다고 말해도 뚜껑을 열어보면 안 돼있다. 권기정=태깅이라는 건? 김묘영=메타데이터다. 서비스를 만들고 싶으면 메타데이터를 다 넣어야 한다. 언론사에서 메타데이터를 매해 추진한 다고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이뤄지지 않 고 있는 것으로 안다. 권기정=예산보다 조직적인 문제다. 신 문사나 언론사나 법조계나 똑같이 조직 적인 문제로 안 되는 것이고 문제는 메 터데이터도 자동화 이슈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가장 원초적인 부분은 사람이 집어넣는 부분인데 그 프로세스 자체가 몇 년만 지나면 급속히 자동화 될 것이 다. 사실 지금 유투브가 동영상에서 나 오는 목소리에 대해서 캡션으로 자동으 로 옮기는 부분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어설프긴 하지만 계속 개선돼 어느 순간 자동화 될 것으로 본다. 그런 점에서 메 터데이터가 자동화 되는 시점은 번역사 업하고 괘를 같이 하지 않나. 실시간 번 역부분하고 방송 매체하고는 뒤편으로 연관성이 많이 맺어져 있다. 그런 부분 이 산업적으로 자동화되는 것을 기다리 는 측면도 있다. 권영인=이건 여담인데 걸어서 세계 속 으로 같은 경우 메타데이터 부분은 원 래는 다른 부서에서 하는 일이었지만 담 당피디가 무려 5개의 메타데이터를 자기가 다 집어넣어 유투브에 올렸다. 그래서 스페인어하고 프랑스어하고 영 어로 검색을 해도 그게 다 나온다. 제가 보기엔 그것은 입지전적인 사건인데 이 례적이다. 권기정=문제는 그게 단발성으로 끝나 면 안 된다. 손재권=그걸 외주제작하잖아요. 다 짤 랐더라고요. 예를 들면 독일편은 독일안 에 있는 강 장면 산 장면 먹는 장면 다 짤 랐다. 그것의 위력은 독일 한국 에스토 니아 일본 등 먹는 장면만 가지고도 하 나의 또 다른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다. 권기정=그 부분이 지금 자동화 돼서 SBS가 출발은 일단 했다. 장면메타라고 해서 25년치의 모든 영상에 어떤 타임코 드에 무엇이 있고 어떤 맥락이 있는 지 를 다 집어넣는 과정이 들어갈 것이다. 그게 완성이 되면 일반인들이 방송을 접 하는 콘텐츠에 대한 서비스의 차원이 바 뀌게 될 것이다. 즉 내가 원하는 타임코 드에 정확히 갈 수 있다라고 하면 여기 서 나오는 콘텐츠의 구작과 신작에 대한 시장가치가 완전히 재편될 것이다. 이철민=태그도 인간이 집어넣는 다면 조작 여부가 생긴다. 예를 들어 제가 아 이패드 앱 개발하고 앱스토에 올릴때 태 그 값을 매일경제도 넣었다. 왜냐면 매 일경제로 검색해도 한국경제 앱이 보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김묘영=태그값 집어넣는 일이 몇 년동 안 밀렸다. 이건 돈문제다. 태그값 입력 효과는 그해에 성과가 안 난다. 메타테 그를 만들어서 서비스를 오픈해야 성과 가 나는데. CEO는 자기 임기중에 성과 를 볼 수 없기에 투자를 하지 않는 측면 이 있다. 태그값을 넣으려면 비용이 지 금 최소 15억 2억인데 밀리면 밀릴수록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우리 담배 한대 피우고 합시다. 브레이 크 타임. <술자리 토크 2부는 다음호에 계속> 5

6 6 제1회 사진편집상 선정 국민 세상을 날다 서울 난 어떻게 클까 강원도민 겨울 의암호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와 한 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사진기 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편집상 과 편 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사진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편집 상 수상작에는 서울신문 편집부 김진성 부장 <난 어떻게 클까>, 국민일보 편집 부 이영미 차장 <세상을 날다 꿈의 문 을 열다>, 강원도민일보 편집부 김영희 기자 <의암호 입김이 얼어붙은 자리>가 선정됐다. 편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 상작으로는 한국경제 사진부 김범준 기 자 <벚꽃 핀 팽목항>, 뉴시스 사진부 최 진석 기자 <이왕표 마지막으로 잡는 링 로프>, 매일신문 사진부 우태욱 차장 의 <마스크 키스>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2일 오후 7시 프레스 센터 2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 며 수상작은 5월 3일부터 일까지 5일간 COEX 전시관 제52회 한국보도사진전 에 전시된다. 새 집행부가 답한다 지역 회원사 방문, 면별 연차별 소통의 장 확대 이달의 편집상 더 개선하겠습니다 협회 제47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한 지 어느덧 1일이 다 되어 갑니다. 작년 협회장 선거 직후 발행된 협회보(215 년 11월 3일자) 3면에선 새 집행부에 바란다 는 주제로 9명의 편집기자가 화 두를 던졌습니다. 회원들의 질문은 날 카로웠지만 동시에 편집에 대한 고민과 협회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 다. 김선호 협회장은 제목을 뽑을 때처 럼 한 줄 한 줄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고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새 집행부가 지난 3개월 동안 고민한 내 용을 부족하지만 솔직하게 답변 드리고 자 합니다. 립 서비스나 허망한 장밋빛 약속은 지면 사정상 과감히(?) 생략했 습니다. 이 아닙니다. 은퇴하신 선배들께 부탁하 는 것도 고려했지만 급변하는 편집 환경 을 정확히 반영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습 니다. 그래서 일단 협회보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보를 주의 깊게 보신 분 들은 느끼셨겠지만 올 들어 발행한 협회 보는 편집 일선에서 꼭 알아야 할 트렌 드와 뉴미디어에 대한 내용들을 매호 심 층적으로 분석해 싣고 있습니다. 많은 편집기자들이 고통(?)스럽게 읽어주셨 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편집 아카데미 신설과 디자이너팀 전국 순회, 뉴미디어 연구 등 김 회장의 선거 공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떻 게 이행할 계획인가요.(김형기 강원일 보 기자, 안형준 충청투데이 기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편집기 자 재교육이 절실합니다. 일러스트, 동 영상 편집은 물론이고 광고 영화 카피 출판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협회가 마련해 줄 순 없나요. 편집기자가 1년 뒤를 내다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 다. 재취업 프로그램도 절실하다고 보 는데요.(김영롱 서울신문 기자, 방준식 한국경제 기자, 김정순 파이낸셜뉴스 차장) A A 새 집행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하는 사업이 바로 회원들의 편집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환경에 대처하는 것입 니다. 편집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강의할 수 있는 팀을 꾸리고 함께 전국 을 도는 일정을 확보하는 것은 쉬운 일 이미 한국언론재단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습 니다. 다만 온전히 편집기자만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건 협회의 몫 이겠지요. 재취업 프로그램에 대해선 혹 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다른 신문사나 매체로의 이직 을 뜻하시는 거라면 협회가 어느 정도 정보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영화 속 소품으로 등장하는 신문 은 무너진 편집기자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봅니다. 편집의 위상을 세울 방안은 없을까요. 편집부가 축소 되고 사라지고, 신문사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협회가 힘을 보태며 함 께 있어주기를 바랍니다.(허기현 전자 신문 기자, 김정순 파이낸셜뉴스 차장) A 편집기자의 위상이 무너졌다기보 다는 종이신문 편집부의 위상이 무너지 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이신문과 편집 부의 위기를 편집기자의 위기로 동일시 하는 것에서 오히려 위기감을 느낍니다. 편집부가 예전의 파워를 되찾는 것보다 변화한 세상에서 편집기자의 역할을 유 지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 는 것이 조금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 다. 저희 집행부의 최대 고민이기도 합 니다. 소통의 장이 필요합니다. 어린 연 차끼리 모여도 좋고, 면별 편집자가 만 나 방담하는 자리도 좋습니다. 해외 간 사 세미나를 국내에서도 한 번 더 치르 면 안 될까요. 중앙사와 지역사 회원끼 리 더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권 상국 부산일보 기자, 장민호 전북도민 일보 기자) A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 입니다. 1년차 이하 편집기자들을 위한 이벤트나 면별 편집자 방담은 구체적으 로 추진 중입니다. 술자리나 세미나 형 태가 될 수도 있고, 1박2일로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행사 일정이 정해지면 바 쁘시더라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회 원들의 동참 열기가 높을수록 새 집행부 에는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입니다. 협회가 지역 회원사를 잊는 건 아 닌지 우려됩니다. 집행부 워크숍, 간 사총회, 체육대회 등을 경상, 전라, 충 청 등 권역별로 돌아가며 치르면 어떨 까요. 지역 기자도 협회라는 연대감 안 에서 힘을 보탤 수 있게 유도해 주세 요.(김형기 강원일보 기자, 안형준 충청 투데이 기자, 강경미 영남일보 기자, 장 민호 전북도민일보 기자) A 새 집행부가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무 역량보다는 음주 능력을 최 우선 기준으로 선발됐다는 설이 있습니 다.^^; 올해 초 집행부 워크숍은 강원도 춘천에서, 간사총회는 전북 전주에서 지 역 회원들과 함께 치른 바 있습니다. 지 역 회원사를 돌아가며 방문할 계획도 물 론 있습니다. 협회 집행부가 지역을 방 문하게 되면 따뜻하게 맞아주시기 바랍 니다. 전체 체육대회를 권역별로 치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권역별 로 체육대회를 추진하시면 협회에서 물 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이달의 편집상을 응모가 아닌 타 인의 추천으로 뽑을 순 없나요. 또 응모 작을 낼 때 우편 접수를 고집하는 이유 는 무엇인가요. 회원들이 더 많이 투표 할 수 있게 후보작 수가 많았으면 합니 다. 수상작이 아니더라도 우수한 작품 을 소개할 수 있게 홈페이지에 게시판 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신문 편집 디자 인을 책으로 펴내면 어떨까요.(강경미 영남일보 기자, 방준식 한국경제 기자) A 이달의 편집상은 본인 응모와 타인 추천 방식 모두 허용하는 쪽으로 고치 겠습니다. 우편 접수는 연말 한국 편집 상 심사에 원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응모는 이메일로 하시고, 발표 후 수상 작만 우편으로 보내는 것으로 국한하겠 습니다. 홈페이지에 우수 작품을 게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편집 디자인북은 장기 과제로 추진할 계획입 니다. 체육대회가 회사별 구분 없이 어울 림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단체경기가 많을수록 더욱 재밌을 것 같습니다. (김 형기 강원일보 기자, 김영롱 서울신문 기자) A 올해는 작년보다 단체경기를 많이 넣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배가 시킬 수 있는 종목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천해주십시오. 지역 회원사를 위해 데스크 세미나 와 간사 세미나는 새벽 출발을 자제해 주세요. (권상국 부산일보 기자) A 세미나 지역에 따라 항공사 운항 시 간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건 저희 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오 전 출발과 오후 출발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엔 일정을 보다 여유 있고 다양하 게 소화할 수 있도록 오전 출발을 택하 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 른 시각에 출발해 참석자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 습니다.

7 칼럼 스포트라이트, 우직한 기자들의 팀플레이 교본 김용길의 미디어 스토리 <1>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우직한 저널리 즘의 펜으로 침묵의 카르텔 을 파헤치 는 시네마다. 지난 2월 제회 아카데 미시상식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 토리로 각본상과 작품상을 거머쥐었 다. 스포트라이트 는 미국 동부의 유력 지 보스턴 글로브 신문 탐사보도팀의 이름이다. 22년 탐사보도팀은 장기 취재를 통해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스 캔들을 폭로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은 폐한 가톨릭교회의 행태를 만천하에 고발했다. 3년에 걸쳐 수십 명의 아동 을 성추행한 혐의로 신부가 기소되자, 보스턴 글로브 신임 편집국장은 이 사 건을 심층 취재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스포트라이트 팀장 월터 로빈슨(마 이클 키튼 분), 사샤 파이퍼(레이첼 맥 아담스 분)기자, 마이클 레젠데스(마크 러팔로 분)기자, 매트 캐롤(브라이언 다아시 제임스 분) 통계분석요원은 심 층 취재에 나섰다. 발로 뛰는 팀플레이 덕분에 보스턴 지역에서만 약 9명의 사제들이 추악한 행위를 자행했음이 드러난다. 이를 계기로 타 지역 피해자 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가톨릭 교구는 큰 타격을 입는다. 스포트라이트 팀은 23년 미국 최고의 언론상인 퓰리처 상을 받게 된다. 가톨릭 교계 침묵의 카르텔 을 겨 냥하라 스포트라이트 팀은 정확한 보도와 충분한 근거 확보를 위해 여러 명의 피 해자를 만나고 관련 변호사를 설득해 가며 사건의 큰 그림을 그린다. 종교라 는 이름 아래 숨겨져 온 실체와 보이지 않는 세력이 은닉했던 흑막은 드러나 고 만다. 피해자 중 한 사람은 이 모든 것 은 사제의 순결 서약에서부터 시작된 다. 고 증언한다. 그들도 우리와 같 은 인간이니 당연히 성욕을 느낄 것이 며 그걸 풀 기회조차 막혀있으니 다 른 해결책을 찾을 것 아닌가. 피해자 들 대부분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난한 집 아동들이다. 당신이 가난한 집의 아이이고 사제가 당신에게 특별한 관 심을 보인다면 아이에겐 대단한 일이 된다. 사제가 은밀히 부를 때 어린 마 음에 어떻게 하나님을 거절할 수 있겠 는가. 신부가 가난한 아이를 고른 건 그들 이 쉽사리 고발하지 않을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순진하고 가난한 아이들에 게 가해진 추행은 사실 오래전부터 지 속되어온 범죄 패턴이었다. 사제, 교구 민, 바티칸 상층부 그리고 피해자와 그 가족 모두가 알고도 쉬쉬해온 사건이 었다. 동성애라든가 소아성애증에 걸 린 특정 사제의 문제가 아니었다. 기실 가톨릭 교계는 아예 성추문 전담 변호 사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나이 어린 피 해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근본적인 사 전 예방의 조치가 없었다. 사건이 들춰 지면 문제 사제를 다른 교구로 전출시 킬 뿐이었다. 역사적으로 온존해온 사제의 아동 성추행 패턴은 가톨릭 교계 침묵의 카 르텔 이 키워온 것이다. 아동 성범죄의 온상이면서 이를 회피한 가톨릭 침묵 의 문화 가 진범이었다. 보고도 못 본 척, 알고도 모르는 척하며 문제 자체를 덮는 일종의 내부자 담합 행위다. 결국 침묵의 나선 똬리는 지속적 비극을 낳 는다. 가난한 아이들은 계속해서 사제 들에게 성폭행 당하고, 그 충격으로 인 해 정신병을 앓고, 정상적인 사회인으 로 성장하지 못한다. 결국 마약과 술에 빠져들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 도 많았다. 탐사 저널리즘의 교본으로서 미덕 발휘 스포트라이트 팀의 성취는 신성모 독의 범죄를 특정 개인의 문제로 귀결 시키지 않았고 방조하는 시스템을 과 녁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 사건을 은폐한 시스템을 향해 펜 끝을 겨눴 고, 수년간 이 문제에 대해 방관 혹은 침묵했던 언론의 자성 또한 잊지 않 았다. 그동안 아동 성추행 기사제보 가 많았다. 하지만 기존의 보스턴 글 로브 편집국은 단발성 뉴스로 그치고 말았다. 외부에서 부임한 유대인 출신 신임 편집국장 마티 배런(리브 슈라이버 분) 이 보여주는 리더십은 인상적이다. 제 3자적 관점에서 멀리 보는 통찰력으로 써 사건의 지향점을 꿰뚫고 있다. 단일 사건으로 일회적인 마녀사냥이 되지 않도록 시스템의 연결고리를 짚어내라 고 지시한다. 또한 현직 추기경의 은근 한 압박도 막아낸다. 보스턴 인구의 절 반이 가톨릭 신자이다. 지역 공동체 안 에서 벌어진 나쁜 일을 쉬쉬 하는 관행 적 정서에 굴하지 않고 취재를 밀어붙 인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심층 취재 저널리즘의 기술과 실제를 보여준다. 동시에 탐사 저널리즘의 교본으로서 의 미덕도 발휘한다. 제 혼자 잘난 영 웅적 기자는 보이지 않는다. 현실에 나 약하지만 우직한 기자들의 팀플레이 가 있을 뿐이다. 영화는 보스턴처럼 아 동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교구가 전 세 계 수백 개에 이른다는 사실과 그 리 스트를 엔딩 자막으로 가득 채우며 끝 난다. 디지털에겐 넘사벽 인 종이 이철민의 편집이야기 <1> 디지털과 편집 下 아이패드도 종이를 넘볼 수 없는 영역 이 분명 있구나. 예전 뉴스 앱 개발에 몰 두하면 할수록 확신이 들었던 건 생각 이다. 아이패드도 역시 옆으로 넘겨보는 등 종이미디어의 병렬적 구조를 흉내 냈 을 뿐이다. 결국 웹과 모바일처럼 수직 으로 정보를 훑어내는 직렬적 구조의 한 계가 보였다. 직렬적 구조에서 정보 읽 기는 키워드 중심으로 읽는다. 그래서 단순팩트 위주로 듬성듬성 읽게 되고 눈 으로만 읽고 사라져 버려 정보가 두뇌의 장기기억장치로 넘어가지 못하고 단기 기억으로 끝나게 된다. 휘발성으로 뉴스 가 사라져 버려 순간이 지나면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병렬적 구조는 책과 잡지 신문 등 종 이미디어만의 특징이다. 정보 옆에 정보 가 놓인다. 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있듯 종이미디어에 담긴 정보들은 가로 선을 따라 맥락이 만들어 지며 통합화 된다. 이런 라인읽기 를 통한 정보의 습 득은 우리의 무의식 속으로 흘러들어가 고 두뇌의 장기기억장치 속에 저장이 된 다. 어떤 계기가 되면 무의식 깊은 곳에 저장된 정보가 불쑥 튀어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온라인과 모바일 단순 뉴스와 사실 전달에는 강하지만 분석 해설 뉴스 등엔 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거기에 태생적 한계가 있다. 종이와의 경쟁 자 체가 불가능한 이유다. 종이다이어리를 만드는 친구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 종이 다이어리 를 만드는 친구가 앞으로 다이어리 시 장이 디지털로 넘어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며 다이어리 앱 개발을 하려한 다 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 히 그 친구의 종이 다이어리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얼마전 친구를 만났었 다. 그 친구가 아이패드가 나오고 2년 정 도는 종이다이어리 판매가 주춤했다가 3년 뒤부터는 더 잘 팔린다고 했다. 그러 면서 아이패드가 종이 다이어리처럼 손 으로 꾹꾹 눌러 쓰는 촉각적 경험을 제 공하는 데는 부족한 것 같다 고 했다. 종이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편집 종이미디어의 경쟁력고 근본적으로 종이에서 나오긴 한다. 이런 종이의 장 점을 살릴 수 있는 편집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많아져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단순 팩트나 깊이가 얕은 분석기 사 5~7개 꼭지를 지면에다 구겨 넣는 편 집이 대부분이다. 이런 기사들은 디지털 과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 다. 디지털이 뉴스를 스캔하고 빨리 캐 치하는데 더 편리한데 왜 종이로 뉴스를 보겠나. maintain control & dvolv control 마크 포터는 1년 전 가디언을 혁신 할 때 종이와 온라인의 투 트랙 전략 4 가지도 함께 제시했다. 종이는 완성형 (complt)으로, 통제를 유지(maintain control)하고, 정적(static)이며, 집중 (cntralizd)으로 가고 웹은 끝냄이 없 이(unfinishd) 통제를 제거(dvolv control)하고 동적(dynamic) 이며, 확산 (distributd)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종이와 온라인의 특징을 잘 파악한 전 략이다. 모바일 시대에도 포터의 차별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편집기자의 미래는 그대가 만드는 것 이다. 종이에서도 디지털에서도. 편집부 카톡 북디자인 이라는 이야기 < > 꺾쇠 혹은 괄호. 언제 어디서 누가 처음 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놈 참 유용하다. 큰 글자로 못 다한 말 설명하고 보태주는데 아마 처 음엔 어려운 한자 뜻 풀어주려고 만들지 않았을까? 편집부 여러분! < >에 얽힌 에피소드 하나씩 풀 어보셔요~ 에세이 오진경 북 디자이너 책을 낸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전할 이 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서점에서 대량 유통되는 상업출판은 보다 많은 사람 들이 내 이야기를 듣기를 바라는 희망 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낸다는 것은 발언이다. 책이 흔치 않던 시절에도 누군가는 세상이야기를 전했을 것이다. 광장에 서, 시장에서, 마당에서. 그것은 먼 곳 의 전쟁소식일 수도 있고, 흔치 않은 사랑이야기거나, 신기거나, 아름답거 나, 감동적이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북디자인 일을 해오면서 내가 하는 이일을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야할 일이 여러번 있었다. 그럴때마 다 내가 주로 전했던 것은 먼저 일의 순서를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디자이 너는 어떤 고민을 하는지, 결정의 순간 에는 무엇을 판단의 근거로 삼는지 등 이다. 같은 일을 하는 북디자이너들은 이 이야기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워 한다.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북디자이 너가 아닌 사람들은 언제나 이렇게 묻 는다. 그래서 북디자인은 한마디로 무엇 입니까. 북디자인은 책에서 어떤 의 미입니까. 북디자인을 가리켜 서양인들은 흔 히 텍스트 의 집 이라는 은유적 표현 을 쓴다. 표지는 그 집으로 들어가는 큰 대문 이고, 표제지는 현관 이며, 장 표지는 방문 이라는 식으로. 책을 펼 쳐드는 것은 베일에 가리워진 어떤 집 으로 들어가는 행위이고, 미지의 세 계로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 의 역할로 책의 표지를 설 명한다. 북디자인은 그런 집을 짓는 일 이라고. 동양에서는 사람의 몸 에 비유를 든 다. 책의 원고인 내용은 정신 이며, 이 것이 깃들 수 있는 몸 을 짓는 일이 북 디자인이고, 그것으로 인해 책 이 완성 되면, 그 책은 한 세계를 머금은 생명 체 가 된다는 인식이다. 이러한 두가지 인식이 지금까지 나온 북디자인에 관 한 해설 가운데서는 가장 보편적 공감 을 얻고 있다. 우리가 책을 읽는다 고 이야기할 때 의 의미는 내용 이라고 부르는 저자 의 글 을 읽는다는 뜻으로 통한다. 이 런 생각을 해본다. 디자이너는 책이 나 오기 전 날 것의 재료인 원고 를 읽고, 독자는 만들어진 책 을 읽는다. 그렇 다면 원고를 읽은 북디자이너와 책을 읽은 독자의 독서의 경험은 같은 것일 까? 내가 읽었던 <A4원고-연금술사>와 타이포그라피와 일러스트레이션이 더 해지고 부담없는 크기로 제작된 <책연금술사>를 읽은 독자의 독서의 경험 이 같을 수는 없지 않을까? 그 사이에 조금의 틈이라도 있다면, 그 공간에 북디자인이 자리한건지도 모르겠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많은 사람 들이 모여있는 광장을 상상해 보자. 책 을 낸다는 것은 어쩌면 사람들을 모아 놓고 무대 위에 올라가는 일이다. 모였 던 사람들이 흩어질 수도 있고, 끝까지 경청할 수도 있고, 애당초 모으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세상을 향해 할 얘기가 있다. 그 이야기는 큰 무대에 올라가 고래고 래 목청껏 외쳐할 이야기일 수도 있고, 작은 무대에 핀 조명 한 개 켜고, 통기 타를 켜며 나즈막히 읖조리는 얘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무대를 만들 까, 내가 올라갈까 배우를 올릴까, 조 명은, 음악은? 어쩌면 북디자인은 광장에 무대를 마련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책을 내는 모든 이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 의 얘기를 들어주길 욕망한다. 전하고 싶은 얘기로 나누고 싶은 무언가가 있 기 때문일 것이다. A4원고가 입체의 단정한 책이 되어 나오는 건 마술같은 일이다. 저자가 사 람들과 나누고 싶어 하는 무언가는 그 무언가를 이해하고 헤아렸던 북디자 이너의 작업이 응집된 에너지로 더해 져 책으로 완성된다. 그 마술같은 에너 지가 독자에게 전해질 때, 그때 비로소 무대는 달아오른다. YS 밑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라고 적었다가 왕창 #@$%@^#^$%@ 깨졌죠 앗, 우리 회사에선 꺾쇠나 괄호라고 하지 않고 루비 라고 불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ㅎㅎ 저희 회사엔 어떤 분이 골프 면에 박인비 이름 아래 <골프 선수>라고 썼다는 전설이 오진경 작업을 위해 원고를 읽는 것과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의 시간 싸움으로 늘 골치가 아픈 북 디자이너. 블로그보다 사람의 손 OOOOO XXXXX 두 명의 멘트 인용하며 말한 사람을 밑에 넣었는데 말 주인이 바뀜 이 닿은 편집된 인쇄 매체가 좋아 가방에 항상 종이 신문을 넣어 다닌다. 디자인을 언어로 설명하고 싶은 욕심을 버리지 못 한 학삐리. 작업한 북 디자인 연금술사 문학동네 17pt 제목 이OO 밑에 직함 꼭 넣어주라는 지 시를 받아서 <XXXXXX 위원장>이라고 달았 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 긴데.. 짜증났죠. 뺄 수 도 없고 줄일 수도 없고. 남쪽으로 튀어 은행나무 박완서 소설 전집 세계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 내서 책세상 아케이드 프로젝트 새물결 黑山 학고재 대한민국 史 한겨레 7 친절하게 한다고 굳이 < > 넣었다가 오자 냈어 요. 괜히 사서 고생하고 욕 먹고ㅠㅠ

8 전면광고 216 기자가 본 1大 뉴스 216 기자가 본 1大 뉴스 는 215년도 한 해동안 일어난 주요 뉴스를 편집기자들이 월별로 엄선, 집필하여 게 재하였습니다. 총 여 페이지에 이르는 1大 뉴스는 국내외 이슈를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로 나누어 다루었으며 화보와 심층기사로 알차게 정리했습니다. 1 r's Choic w s in 216 S ISS I22 SS o 44 Edit c Choi r's Edito 9 7 IS7S IS s ic 111w w 1 in4 wsss 1 i w in 2inn 1 71 Rpo 65 R RR ppp ooo Choic r s C rrtrtt rr s rtr s scchhh Rpo ooo icic 1 rtr s Cho wic s i n n i s w 1 ERd R iptp R porort'r 11ortstr scrr s shccochhiohcoiociicc w wssin w sss w w iiinnn2221 inn22 oic6 h 14 C1 4 rtr s 14 in 2 Rpo ws ooic ic hiohhcic C C r shco s C n 2211 op orortr'rsttrr s ERdR Ript po wwsssiin 11 Choic rttrrr s s scchhooicic Rpppooorrt RR 216 기자가 본 1大 뉴스 전국 지부 출판미디어본부 충남대전지부 전화 , 1911 전화 팩스 지부장 차재근 본부장 김영대 충북청주지부 Rpo rtr s Choic 1 in 2 ws 14 부산경남지부 전화 전화 지부장 김지철 팩스 지부장 김태주 전북지부 전화 ISS ISS 대구경북지부 팩스 휴대폰 지부장 이범식 지부장 최문부 IS7S IS 7S ISS ISS 한국편집기자협회 출판미디어본부 구입문의 :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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