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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ring Vol.9 음악대학소식 College of Music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usic Seoul National University 음 악 대 학 소 식 Spring Vol.9

2 목차 Contents Contents 4 Message from the Dean 음악대학장 인사 4 Main Events 6 SNU Symphony Orchestra Subscription Concert 9 V. Ashkenazy at SNU 12 The 50 th Anniversary Concert of the SNU Wind Ensemble 14 Spirit of SNU StringsI 16 The 53 rd Regular Performance of the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18 SNU Tuesday Concerts 20 SNU Hospital Concerts 6 9 주요 행사 커버스토리_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6 거장 아쉬케나지와 함께_ 오케스트라 워크숍 9 새로움을 향한 도약_ 관악합주 창단50주년 기념 연주회 12 실내악의 향연_ Spirit of SNU StringsⅠ 14 전통의 계승과 창조_ 제53회 국악과 정기연주회 16 관악 구민과 함께하는_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18 희망과 감동의 음악_ 서울음대 병원음악회 20 Faculty News 25 Prof. Youn, Kwang-Chul 27 A Letter to Prof. Oh, Yong-Nok in Heaven 28 Faculty News 교수 동정 무대 위의 작은 거인_ 연광철 교수 인터뷰 25 사랑합니다, 선생님_ 하늘나라에 계신 오용록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27 학과별 교수 동정_ 성악과/작곡과/기악과/국악과 28 Meet the Alumni 37 Emeritus Prof. Paik, Byung-Dong 40 Emeritus Prof. Seo, Gye-Suk (President of the Alumni Association) 42 Emeritus Prof. Kim, Min (Former Dean) 동문을 찾아서 소리의 사제_ 백병동 명예교수 37 서울음대 발자취를 따라_ 서계숙 동창회장 40 열정 가득한 신사_ 김민 전 음대학장 42 Thank you 44 Kumho Asiana Cultural Foundation 45 Samick Music Corp. Essay 47 The Merited Word / Prof. Yun, Hyun-joo 48 Experience and Responsibility in the Burgeoning Cross-Cultural Academy / Prof. Hilary V. Finchum-Sung 49 First Stepping Forward / Byun, Jung-yoon 50 Mapping out the Future of Musicology / Won, Yu-sun 51 A Short but Fruitful Piano Trip 2011 IPA review / Han, Heejoon 52 Exchange student in Berlin / Jung, Bangin Bravo, Prize Winner! 54 Interviews 60 Dong-A Music Competition 62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64 Winner s List Academic News 66 East-Asian Regional Association of the IMS 68 STUDIO Verdi Dedication Concert International Piano Academy (IPA SNU) 71 Wrap-up News About College of Music 76 Majors 82 Research Institutes 83 Administration 84 SNU Foundation 감 사 합 니 다 금호아시아나_ 김용연 부사장 44 삼익악기_ 김종섭 회장 45 언 덕 방 그 당연한 한마디 _ 윤현주 교수 47 복잡한 대학사회에서 경험과 책임_ Prof. Hilary V. Finchum-Sung 48 첫 걸음을 내디디며_ 변정윤 49 미래의 음악학 지형도 그리기_ 원유선 50 짧지만 알찬 피아노 여행 : 2011 IPA 후기_ 한희준 51 교환학생 in Berlin_ 정방인 52 브라보, 프라이즈 위너! 수상자 인터뷰_ 김봄소리/이슬기/이동민/이진현/박지영/김승직 54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관악부문 석권_ 이진아/김예성/이광일 60 제12회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_ 유영광/강혜지 년도 2학기 콩쿠르 입상자 64 학 과 & 연 구 소 소 식 국제음악학회(IMS) 동아시아 지부 창립 66 STUDIO 년 하반기 리뷰 68 베르디 헌정 음악회 리뷰 서울대 국제피아노아카데미(IPA SNU) 70 학과 및 연구소 소식 71 음대 소개 학과 소개_ 성악과/작곡과/기악과/국악과 76 연구소 소개_ 서양음악연구소/동양음악연구소/오페라연구소 82 기관/시설 소개 Editor 발전기금 출연자 84 편집진 87 2 College of Music 3

3 음악대학장 인사 Message from the Dean 음악대학장 인사말 Message from the Dean March, 2012 국립 대학법인으로의 전환과정에서 겪은 커다란 진통을 뒤로하고 이제 서울대학교는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할 차비를 마쳤습니다. 법인화로 인해 순수예술분야가 소외될 수도 있다 는 작은 염려를 뒤로하고, 저희는 서울대학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음악대학 으로 자리매김되기 위해 정진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학기의 한걸음 한걸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보았습니다.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성과, 세계를 무대로 하는 교수님들의 연구활동, 본교를 방문한 해외 저명교수들의 평가, 되돌아보니 정말 자랑스러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Seoul National University is now in its stage to take off for a world-class university after a long and serious dispute to restart as a national corporation. All of us in College of Music are devoting ourselves to meet this challenge. In this booklet, we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all the great events we have achieved during last semester. Top prize winners in many important international and local competitions, and research activities, performances of our distinguished faculty members, and encouragements and admirations from peers abroad are note worthy. 저희 음악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특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발전기금 기부자 여러분들께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한 권의 소식지로 인해 여러분과 저 희 음악대학이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to those who made these efforts possible and made contributions for further development of our institution Yours Sincerely, 음악대학 학장 김영욱 Young Uck Kim Dean of College of Music 4 College of Music 5

4 주요 행사 Main Event SNU Symphony Orchestra Subscription Concert The SNU Symphony Orchestra held its Subscription Concert on December 19, 2011 at the Seoul Arts Center. The program for this day featured three works by P. I. Tchaikovsky including Symphony No. 5, Preghiera from Suite No. 4 Mozartiana, Violin Concerto in D major. Today s special solist was Kim Bomsori who was awarded the grand prize for performing this violin concerto at the 3rd Chin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In addition, one month ago in a workshop with V. Ashkenazy, he remarked, referring to the students performance of Symphony No. 5, Wasn t that wonderful? Prof. Hun-Joung Lim, the acting conductor for the fall performance, noted, The SNU Symphony Orchestra continues to demonstrate a high level of technical skill and musicality. SNU Symphony Orchestra plans to try A. Bruckner s Symphony No. 8 something that has yet to be accomplished by other college orchestras in Korea. C o v e r s t o r y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 기악과 2, 3,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국내 대학 오케스트라들의 음악적 향상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협주곡 시 리즈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자질 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무대로 발걸 음을 넓히고 있다. 2001년 만하임음대와의 합동공연을 통해 독일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고, 2005년 독일과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합동연주는 서울대 음대의 세계화를 향한 장을 열었다. 2006년 서울대 개교 60주년 기념 말러의 천인 교향곡, 2008년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2010년 말러 교향곡 제9번 등 매년 화제의 행보를 내딛는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48년 조직된 이래 60년의 역사를 지니며 지금에 이른다. 지난해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2011년 12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메인 프로그램 교향곡 제5번 을 비롯한 차이코프스키의 세 작품, 바이 올린 협주곡 D장조, 관현악 모음곡 제4번 모차르티아나 중 제3곡 기도 Preghiera from Suite No. 4 Mozartiana 를 선보였다. 레퍼토리는 지휘자 임헌정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고 른 작품들로 구성됐다. 6 College of Music 7

5 주요 행사 Main Event 거장 아쉬케나지와 함께 오케스트라 워크숍 연주회는 관현악 모음곡 제4번 모차르티아나 중 제3곡 기도 로 시작됐다. 이름에서 보듯 모차르티아 나 는 모차르트의 작품 네 곡을 편곡하여 만든 모음곡 으로, 모차르트를 존경했던 차이코프스키의 창작태도 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 중 제3곡 기도 는 모차르 트의 유명한 모테토 성체 안에 계신 예수 Ave verum corpus 와 이를 피아노로 편곡한 리스트의 곡을 결합시 켜 만든 작품이다. 때문에 모차르트의 원곡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 곡은 교향곡 제5번 이 나오기 1년 전인 1887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이날 연주는 메인 프로그램 전 청중의 분위기를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세계로 이끄는 데 한몫했다. 두 번째 순서는 기교와 예술적 영감이 조화되어 대 중적으로도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였다. 협연 자는 이 곡으로 제3회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봄소리(기악과 08, 지도교수 김영욱)로 이날 2악장 칸초네의 미묘한 음색과 1악장 카덴차의 폭넓은 다이내믹을 유려하게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바 이올린 독주와 오케스트라, 대비와 균형의 다채로움은 그간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노력을 짐작케 했다. Ashkenazy Orchestra Workshop This past November 15, 2011 Ashkenazy and the Sydney Symphony Orchestra visited the College of Music. With the cooperation of the Australian Embassy, they met SNU Symphony Orchestra. The principal players of SSO directed part rehearsals in the morning. In the afternoon Maestro Ashkenazy instructed SNU Symphony Orchestra with P. I. Tchaikovsky s Symphony No. 5. Without a though for remuneration, Ashkenazy and the principal players of SSO gave of their time to share in this musical exchange, instilling in the students an even stronger musical passion. 메인 프로그램 교향곡 제5번 은 연주전부터 이미 아쉬케나지(V. Ashkenazy)와의 워크숍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무대에 오르기 한 달 전 서울대 문화관(73동)에서 가진 워크숍에서 그는 객석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정말 잘하지 않아요? 라며 극찬했던 곡이었다. 이날의 악장 고은애(기악 과 08)는 연습할 때는 익숙한 곡들이라 오히려 집중하기 힘들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신선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면서 표현에 있어서도 낭만시대에 걸맞고자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보여줬다 라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날 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임헌정 교수는 하나의 음악적 부분에 중점 을 두기보다는 모든 면을 고루 갖추도록 노력했다 며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장점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성, 최상급 수준의 기술 을 꼽았다. 올해에는 브루크너(A. Bruckner)의 교향곡 제8번 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루크너의 작품 중에 서도 대작으로 뽑히는 이 곡이, 그간 말러, 슈트라우스, 베를리오즈, 스트라빈스키, 이날 차이코프 스키 교향곡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초연한 바 있는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손으로 어떻게 펼 쳐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1년 11월 15일, 음악대학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 다. 아쉬케나지(V. Ashkenazy)와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Sydney Symphony Orchestra, 이하 SSO)가 바로 그 주인공 이었다. 한-호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을 하루 앞둔 그들은 학 생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고 자청해 서 음악대학을 찾아왔다. 본 방문은 주한 호주대사관과 서울대 의 협력하에 이뤄진 것으로, 아쉬케나지가 방한 전 한국의 음악 영재를 만나는 기회를 갖고싶다 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 에 대해 김영욱 학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케나지 같 은 거장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과 튜티 콘서트를 연 것은 전무후무한 일 이라 말하며 이러한 방문이 이례적인 일임을 강 조했다. 워크숍은 11월 15일 하루 동안 오전,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음악대학 실기지도실과 문화관(73)동 대강당에서 이루어 졌다. 오전에는 실기지도실에서 SSO 수석 연주자들에 의한 파 트별 워크숍이, 오후에는 아쉬케나지의 오케스트라 위크숍이 문 화관 대강당에서 약 1시간 반동안 진행되었다. 오케스트라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기연주회를 한 달 여 앞두고 있던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워크숍에서 아쉬케나지는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을 지도했다. 아쉬케나지는 전문 교향악단을 지 휘하듯 진지한 자세로 지휘에 임했으며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수 준 있는 연주 실력에 만족한 듯, 객석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워크숍에 참관했던 김정휘 (작곡과 이론전공 11)는 아쉬케나지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 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좋았고, 아쉬케나지라는 세계 적인 음악인과 함께하는 귀중한 순간인 만큼 연주자들이 더 집 중해서 멋진 연주를 보여준 것 같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쉬 케나지와 SSO 단원의 방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음 악에 대한 열정을 한층 더 뜨거워지게 하였다. 8 College of Music 9

6 주요 행사 Main Event 조윤경 _ 세계적인 지휘자와 음악을 연주해보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 이었습니다. 마스터클래스를 받은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자그 마하신 체구에서 나오던 카리스마를 잊을 수가 없네요. 단단하고도 유 려하게 오케스트라를 끌고 나가시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정태진 _ 아쉬케나지는 만화에 나올법한 캐릭터에 인자한 웃음... 보기만 해도 웃음을 짓게 하는 부드러움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또한 그의 지휘는 말로 표현하지 말고 지휘로 표현하라는 말이 떠오를 만큼 좋았지요. 새로운 지휘 스타일을 볼 수 있고, 거장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임태훈 _ 아쉬케나지는 단원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그가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새로웠습니다. 그는 앙상블을 중요시 했으며, 특히 음악에 관해 표현하는 법을 많이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에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음악의 기능적인 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악 적인 면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유혜리 _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오케스트라 안에서 각 음악적 부분에 따 른 악기들의 알맞은 밸런스를 갖추는 법을 배웠으며, 아쉬케나지는 지 휘로 많은 것을 요구 한다기보다 순간순간 음악에 대한 단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음악적 표현을 이끌어 내주셨습니다. 10 College of Music 11

7 주요 행사 Main Event 새로움을 향한 도약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 이날 협연에 윌리엄스의 색소폰 협주곡 을 연주한 들랑글 은 프랑스 음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색소폰 주자이다. 그는 이 미 도이치 그라모폰, 하르모니아 문디, 에라토와 같은 세계적인 레이블을 통해 여러 음반을 발표하였고 색소폰이 발명된 1840 년대 작품부터 현대 레퍼토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동시에 파리 고등음악원 교수로 후 학을 양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들랑글이 연주한 윌리엄스의 색소폰 협주곡 은 원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의 영화음악을 위해 작곡된 작품이었지만 윌리엄스가 콘서트용 작품으로 작업하면서 음악의 완성도를 한 곡이다. 이 연주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색소폰 협주곡을 듣기 위해 전국의 색 소폰 전공학생이 몰려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서울음대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연주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풀랑크의 프랑스 모음곡, 윌리엄스의 색소폰 협주곡, 후사의 선명한 색채 모두 한국 초연곡이라는 것이다. 이는 서 울음대 관악 합주 연주회가 관악합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2007년 동경과 2008년 서울에서 가진 서울음대-동 경예대 합동연주를 비롯하여 2011년 12월 북경초청연주를 통하 여 국제무대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기념음악회가 김영률 교 수의 지휘로 지난 2011년 11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 연주를 기획하고 지휘한 김영률 교수(기악과 호른)는 관악합주를 할 때 마다 항상 새로운 곡을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관악합주라는 것 자체가 서울대 음대에서 먼저 시작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 많은 대학이 관악합주를 하게 된 것이죠. 그 래서 늘 학과 커리큘럼과 연주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레퍼 토리 선정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이번에 연주한 윌리엄스의 색 소폰 협주곡이라든가 테크닉적으로 어려운 후사의 곡은 우리 대 학이 아니면 시도하기 힘든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연주 회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또한 개교 이래 최고의 연주와 비전을 보여준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연주는 서울대학교 관악합주 50주년을 기념한 위촉 곡으로 백병동 명예교수(작곡과)의 축전서곡 2011 Festival Overture 과 풀랑크(F. Poulenc)의 프랑스 모음곡 Suite Francaise, 후사(K. Husa)의 선명한 색채 Les Couleurs Fauves 가 연주되었다. 그리고 들랑글(Claude Delangle) 의 색소폰 협연으로 윌리엄스(J. Williams)의 색소폰 협주곡 Saxophone Concerto Escapade 이 한국에서 초연되었다. 특 히 마지막 무대였던 라벨(M. Ravel)의 볼레로 Bolero 는 선후 배들이 함께 연주한 곡으로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 의 의미를 더하였다. 생애 첫 관악합주곡인 축전서곡 2011 를 작곡한 백병동 명 예교수는 관악합주는 특별히 정해진 규칙이 없고 연주형태가 정해지지 않아 작곡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내가 졸업한 61년 그 해에 관악합주가 처음 시작되었다니 참으로 감개무량하 여 작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라고 위촉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 다. 또한 곡을 쓰는 동안 우리나라 관악계의 발전에 열정을 쏟으 셨던 故 이재옥 명예교수(기악과)에 대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전공하시고 연주하시며 관악전공을 담당하셨던 그야말로 관과 현을 두루 어우르는 전설적인 인물이셨다 고 잠시 옛 스승에 대 한 소회를 전했다. 이곡의 연주를 감상한 이치훈 조교(기악과 관악)는 마지막 부분에서 열 명의 호른 주자가 일어서서 최고의 음량으로 연주하는 부분에서 관악기 특유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무대인 라벨의 볼레로 는 기악과 관악 전공 동문 이 함께한 자리로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플루트에 고순자(52학번)선배를 시작으로 클라리 넷 김동진(63학번), 팀파니 (72학번), 퍼쿠션 황진학(87 학번), 오보에 이윤정(90학번) 등 50년대부터 현재 서울 음대 재 학생까지 함께한 이 연주는 서울음대 관악전공 발자취를 한눈에 보여 주었다. 그리고 작은 음량으로 시작하여 편성이 점점 더해 져 풍부한 음색을 나타내는 볼레로 는 서울음대 관악전공의 역 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The 50 th Anniversary Concert of the SNU Wind Ensemble The 50 th anniversary concert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Wind Ensemble under the direction of Prof. Young-Yul Kim was held last November 21, 2011 at the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Wind Ensemble performed 5 compositions including Emeritus Prof. Paik Byung-Dong s Festival Overture 2011-world premier and F. Poulenc s Suite Francaise, K. Husa s Les Couleurs Fauves. With a performance by saxophonist C. Delangle, J. Williams s Saxophone Concerto Escapade was premiered in Korea. In particular, the last work, M. Ravel s Bolero was meaningful since the older alumnus and juniors performed together in the closing. 12 College of Music 13

8 주요 행사 Main Event Spirit of SNU StringsⅠ at IBK Chamber Hall 실내악의 향연 Spirit of SNU Strings I Spirit of SNU StringsⅠ 실내악 연주회가 지난 2011년 11월 20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학생들의 열띤 경합에서 최종 선발된 두 팀이 참가하였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연주하여 뜻 깊은 무대가 되었다. 특히 1993년 현악과 교수님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발전 기금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Spirit of SNU Strings Ⅰ(이하 SSS)은 현악전공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The Spirit of SNU Strings A chamber concert (The Spirit of SNU StringsⅠ) was held last November 20, 2011 at IBK Chamber Hall of Seoul Arts Center. In this concert, two groups of students played W. A. Mozart s Clarinet Quintet in A major and Claude Debussy s String Quartet String Quartet in G minor respectively. The last performance of the evening featured teachers and students performing F. Mendelssohn s String Octet in E Major. This project aims to develop students performing skills and provide them with opportunities to share in the beauty and passion of chamber music.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최은식 교수(기악과 비올라)는 현악과 음악 교육 중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실내악 수업을 수년간 진행해 왔었다며 아직도 음악 전공실기 학생들은 혼자 연주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습 니다. 훌륭한 음악가는 합주, 실내악, 음악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실내악은 자기 자 신보다는 다른 연주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배려가 필요하죠. 이것이야말로 연주가가 가져야할 가장 중 요한 자세입니다. 앞으로 SSS를 통해 실내악의 수많은 명곡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실내악 수준이 한층 발전하 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연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첫 곡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가 연주되었다. 슈타틀러 5중주 라 불리기도 하는 이곡은 유려하게 흐르는 현 악 선율을 바탕으로 우수에 찬 클라리넷 선율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연주에 참여한 김자은(기악과 09)은 저희 콰르텟 팀은 1 학년 때부터 결성하여 계속 활동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은식 교수님의 제안으로 클라리넷을 포함한 모차르트 퀸텟에 새롭게 도전했 죠. 처음에는 목관악기가 이끌어 가는 앙상블에 익숙하지 않아 조화로운 소리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하지만 섬세하면서 도 치밀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수없이 녹음해서 들어보며 연습하고 클라리넷과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 상 무대에서 연주하니 연습과 다른 새로움과 모차르트만이 가지는 그 힘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라고 연주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모 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는 이진아(Cl.), 권그림 김자은(Vn.), 변은혜(Va.), 현세은(Vc.)이 연주했다. 다음으로 윤지연 김여경(Vn.), 박새록(Va.), 마유경(Vc.)이 참여한 드뷔시의 현악 4중주 G단조 는 그의 독자적인 음악성을 확 립한 작품이다. 이 곡에서 비올라를 연주한 박새록(기악과 10)은 저희가 연주한 곡은 기교에 얽매이지 않은 표현의 폭이 아주 큰 작품 입니다. 당대 인상주의 화풍이 느껴지는 곡이예요. 중독될 만큼 수없이 연습했지만 연주 후엔 항상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그래 서 아쉬움이 남고요. 교수님과 앙코르곡을 했는데 친구와 연주한 듯 흥미롭고 즐거웠어요. 음악을 하는 것 자체가 행복인데, 이번 연 주를 통해 그런 행복을 진정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라며 연주회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 무대로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 가 연주되었다. 멘델스존의 작품 중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그가 16살때 작곡 한 것으로 형식이 자유롭고 흐름이 매끄러우며 환상미가 넘친다. 특히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연주한 이곡은 백청심 최은식 이경선 교수와 함께 김유은 고은애 하유나(Vn.), 유혜리(Va.), 안예진(Vc.)이 호흡을 맞췄다. 안예진(기악과 10)은 이 연주를 제안 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며 말을 이었다. 원래 실내악에 관심이 많았었고 특히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 는 평소에도 즐겨 듣는 곡이었기 때문에 연주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교수님들과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는게 처음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교수님 들과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레슨과 다르게 교수님들의 수많은 연주경험을 실제 무대에서 같이 호흡하며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자체 가 제겐 소중한 경험이었죠. 힘찬 출발을 시작한 Spirit of SNU Strings Ⅰ 은 오는 2012년 11월 18일에 예술의전당에서 그 두 번째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14 College of Music 15

9 주요 행사 Main Event 전통의 계승과 창조 제53회 국악과 정기연주회 The 53 rd Regular Performance of the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n November 12, 2011 the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held its 53 rd Regular Performance at the National Gugak Center. The concert was divided into two parts, with the first half dedicated to traditional performance genres and the second half featuring creative musical words for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s. Both parts of the concert worked together to show both the essence of traditional sonorities and the bold creativity of contemporary music. Although students, the professionalism of the performers communicated well the beauty of Korean music, and the performance was an enjoyable experience for the audience. 지난 2011년 11월 12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정기연주회 가 열렸다. 국악과 학과장 정대석 교수 (국악과 거문고)는 그동안 서울음대 국악과는 오랜 전통을 바 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진취적인 학풍을 이어왔으며, 본 정기연주회에서도 전통음악의 진수와 창작음악의 과감한 시도를 함께 보여줄 예정임을 밝혔다. 국악의 다양한 면을 재확인 하는 동시에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한 제53회 국악 정기연주회는 다채로운 작품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 는 뜻 깊은 연주회였다. 국악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한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첫 곡으로 양경숙 교수(국악과 해금)가 집박을 맡은 정악합주 여민락 이 연주되었다. 이어서 판소리 보성소리 수궁가 中 용왕이 탄식하는 대목, 민 속악합주 푸살 연주에서는 학생들의 실력을 다방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선시대 궁중 향악곡의 대 표 격인 여민락 과 기층민중과 가장 근접했던 굿 음악을 바탕으로 한 푸살 이 두 곡은, 오늘날 자주 연주되지 않아 본 연주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1부의 두 번째 곡이었던 판소리 보성소리 수궁가 中 용왕이 탄식하는 대목 은 판소리 수궁가 의 일부를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형식으로 꾸며 전통의 현대 화에 대한 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임재원 교수(국악과 대금)의 지휘아래 안현정 선생이 작곡한 관현악 흘러가는 것은 이 위촉 초연되었고, 협연곡 혼불I, 풍향 을 연주하였다. 2부의 첫 곡이었던 흘러가는 것은 에서 는 기존 국악 관현악에서 다소 부족하게 지적되었던 다양한 전조와 에피소드의 변화를 통해 국악 관현 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두 번째 곡이었던 혼불 I 은 국악 관현악에 섬세한 색채를 입 혀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해냈다. 혼불I 에서 가야금 연주를 맡았던 오연경 학생(가야금 08)은 여느 곡과는 다르게 표현해야하는 대상이 모호해서 그것을 구체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곡이지만, 관현악단 및 지휘자 분과 공동협 연자의 많은 배려 덕분에 연주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곡이었던 풍향 은 혼 불I 과 대비되는 호쾌하고 남성적인 국악 관현악의 풍부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16 College of Music 17

10 주요 행사 Main Event Prof. Gustav Romero 관악구민과 함께하는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는 서울대 교직원 및 학생, 관악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 과 다양한 동서양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 2011년 2학기 화요음악회는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 주 화요일 오후 4시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열렸다. 총 5차 례 걸쳐 진행된 이번 화요음악회는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하 딩(Christopher Harding), 구스타브 로메로(Gustav Romero) 를 초청하였으며, 윤현주 교수(성악과), 백청심 교수(기악과 첼 로), 이경선 교수(기악과 바이올린) 등이 출연하였다. 또 오디 션을 통해 선발된 4개의 학생 팀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화요음악회는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주, 실내악, 합창, 한국창작음악 등 연주형태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안배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무대는 10월 11일 이경선 교수와 크리스토퍼 하딩 미국 미시건 앤아버 음대 교수(피아노)가 열었다. 지난 학기 서울대에 서 학생들을 가르친 하딩 교수는 2008년 2학기에도 서울대를 방 문해 베토벤 소나타와 슈베르트 즉흥곡으로 화요음악회를 연 바 있다. 이날 연주회 Love Letters to Clara 는 슈만의 반려자이 자 브람스의 흠모를 받았던 클라라 슈만에 보내는 편지라는 흥 미로운 주제로 호평을 받았다. 10월 18일 하모니, 和 모니 를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화요 음악회는 그 이름처럼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앙상블 4팀 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 장조 를 연주 한 Ventus 를 비롯해 김승근, 백대웅의 작품을 연주한 SNU한 국창작음악앙상블, 고전부터 낭만까지 대표적 클라리넷 5중주 를 선보인 Ensemble Klaus, 슈트라우스(R. Strauss)의 호 른 콘체르토 제1번 과 헨델의 수상음악 등을 연주한 S.H.A Ensemble 이 그들이다. 세 번째 순서는 10월 25일 백청심 교수와 SNU Celli Ensemble 이었다. SNU Celli Ensemble은 백청심 교수의 제 자들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로서, 이미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 페 스티발에 참가해 성공적 공연을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 쳐 왔다. 이 날 연주회는 오펜바흐(J. Offenbach)의 6개의 볼 레로 six Bolero fur 6 Violoncelli 와 피아졸라(A. Piazzolla) 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가을 Otono Porteno 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포퍼(D. Popper), 퓌츠(E. Pütz), 시벨리우스(J. Sibelius)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작품을 선보였다. 관악에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던 11월 1일, 화요음악회는 여 성합창곡과 오페라가 있는 오후 로 꾸며졌다. 1부 합창 순서는 윤현주 교수의 지휘로 자신의 제자들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이 퍼셀의 사운드 더 트럼펫 Sound the Trumpet 과 카치니의 아마릴리 내 사랑 Amarilli, mia bella, 멘델스존의 작품 등과 함께 이흥렬, 윤용하, 이영조 등 한국가곡 무대를 마련했다. 2부 에서는 소프라노 최윤정,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백재은이 푸치 니의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 arte, vissi d amore 를 비롯해 오펜바흐, 생상스, 베르디 오페라 중 유명한 대목을 들려주었다. 이번 학기 마지막 화요음악회는 11월 8일 피아니스트 구스 타브 로메로가 장식했다. 이 날 그는 리스트의 소나타 b단조 를 비롯해 자장가 Wiegenlied, 순례의 해, 제2년 이탈리아 중 제 1번 혼례 등 6곡의 리스트 작품을 연주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로 유명세를 떨쳐 온 그가 2011년 리스 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3개 대륙에서 리스트 프로그램을 선보 여 온 바, 서울대에서도 힘찬 타건과 유려한 해석을 보여주었다. 1994년 1학기 수요음악회 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화요음악 회는 1996년 2학기부터 화요음악회 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지금 에 이르고 있다. Prof. Christopher Harding SNU Tuesday Concert Last semester from October 11 through November 8 the SNU Tuesday Concert Series took place every Tuesday beginning at 4 pm in the SNU Cultural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faculty, administrators, students, as well as people living in the Gwanak district of Seoul were able to experience a blend of East and West in the music presented by worldclass performers. Among the five performances, pianists Prof. Christopher Harding and Prof. Gustav Romero and three faculties, Prof. Yun Hyun-joo(m.sop), Prof. Chung-sim Baik(cello), and Prof. Kyung Sun Lee(violin) performed. In addition, among many student ensembles that auditioned four were chosen to perform as a part of the series. A blend of generations, repertory and genres marked this concert series as a success. 18 College of Music 19

11 주요 행사 Main Event 너무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픈 와 중에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희망과 감동의 음악, 서울음대 병원음악회 Concert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Last year, students held four concert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t the recommendation of Professor Young Uck Kim, students performed at the following three hospitals :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t Hyehwa-dong (14. Oct. / 22. Dec.), Boramae Hospital (9. Nov.),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16. Nov.). The repertory performed included such widely-loved pieces as Oh! Sole mio and W. A. Mozart s aria Queen of the Night from The Magic Flute. The performances lifted the hearts of the patients and the students were able to better understand how music could have a deeper purpose. 보라매병원(11/9) 분당서울대병원(11/16) 혜화동 서울대병원(12/22) 2011년 11월 9일, 보라매병원의 환자 최금자씨(55)는 서울음대의 병원음악회에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서울음대는 지난 10월 14일 혜화동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총4회의 병원음악회를 기획했다. 병원음악회는 김영욱 음대 학장이 매일 답답한 병실에서만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혜화동 서울대병원(10월 14일, 12월 22일), 분당 서울대병 원(11월 16일), 보라매병원(11월 9일) 3개의 병원에서 진행되었다. 연주는 학생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교수들의 무대도 준비돼 더욱 다 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민요 오! 나의 태양,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 크라이슬러(F. Kreisler)의 사랑의 슬픔 등 널리 사랑받는 곡들로 준비되었다. 조용하던 병원에 서울음대 학생들이 연주하는 음악이 울려 퍼지자 병원 환자들은 계속해 서 공연장으로 몰려들었고, 객석은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가득 찼다. 혜화동 서울대병원의 양한광 교수는 병원연주를 통해 길거리 공 연과 다름없는 이러한 공연에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진정 뛰어나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고, 환자들의 마음과 정신의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회복속도가 향상되는 한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음악회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연주를 했던 음대 학생들에게도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보라매병원에서 노 래로 환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던 소프라노 김지은(성악과 10)은 공연장에서는 잘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즐거움보다 앞서있는 반면, 오늘 노래 할 때는 음악의 본 목적인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라며 따뜻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20 College of Music 21

12 주요 행사 병원음악회 서울대병원 홍보실장 의대 양한광 교수 인터뷰 최은식 교수(기악과)와 양한광 교수(소화기외과) 교수님, 먼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가득한 분위기로 공연이 마무리 되었 는데요, 오늘 공연을 진행하셨던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는 기다렸던 서울음대가 와 주어 참 기쁩니다. 한 가족이기에 진작 더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 도 있었는데 그러한 만큼 만족도 큽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 보다도 환자들의 감동이 많이 전해지는 공연이었습 니다. 2부 음악회 진행을 보면서 공연 중간에 감동이 되어 눈물을 흘리는 저의 환자를 우연히 보았을 때에는 정 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영욱 음대학장님께서 제안하여 주셔서 준비되었는데 매일 답답한 병실에서만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마음에 위로와 선물이 되어준 오늘 공연이 참으로 귀하다는 생각을 했 습니다. 이렇게 뜻 깊은 공연에 참여하게 된 음대 학생들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진정한 음악인으로서의 자세를 배 운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의도하신 취지는 어떠한 것이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조용함이 일상이라고 느끼는 병원 환자들에게 공연음악 이라 하면 자칫 소음으로 들릴 수 있는 부분도 있 었는데 오늘 계속해서 몰려드는 환자들,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찼던 객석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되었습 니다. 환자들도 이러한 공연을 원하고 있었고 동시에 길거리 공연과 다름없는 이러한 공연에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진정 뛰어나다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난감 한 청중(?)을 실전에서 겪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고, 병원입장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장님의 의도와 방향에 맞게 환자들의 마음과 정신의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몸이 느끼는 고통을 완화시켜 회복속도를 향상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객석으로 들어오시는 환자분들과 아리아를 들으며 감은 눈에 방울이 맺히는 분들 그리고 자신 의 재능을 보람 있게 쓰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러한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 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요? 공간을 조금 더 이동하여 넓힐 계획도 있고 조금씩 다른 모양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의 음악적 구성은 서울음대 최은식 교수님께서 해주셨는데 관, 현악 그리고 성악 등 여러 레퍼토리를 효과적으로 잘 짜주셔서 좋은 공연으로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동반자의 입장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진작 있었어야 할 서울음대 병원음악회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음대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 께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드릴 수 있는 큰 선물이자 또 한편 리더로서 사회공헌차원에서의 책임이기도 합 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음대가 교류하며 서로의 관계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예술 문화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품격입니다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집무실 인터뷰 정리 기획홍보실 김혜영 22 College of Music 23

13 Faculty News 음악대학장 인사 A Little Giant on the stage Prof. Youn Kwang-chul Interview Faculty News An embodiment of stage charisma and impeccable articulation on the international stage, since joining the faculty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2010 Professor Youn Kwangchul has stepped into the role of educator while continuing his active career as a singer. Although fully booked through 2017, Prof. Youn did not hesitate to take the time to offer advice to students on opera careers. He believes students need to understand the culture of the opera world in addition to working on their exceptional performance skills. As Koreans working with Westerners and performing in front of Western audiences we need to acclimate ourselves better as artists within a heterogeneous society and a global world. He plans to make preparing students for lives as professional opera singers a priority in his role as a professor. Grunemanz in Parsifal at Bayreuth Fest 2008 무대 위의 작은 거인 (NY TIMES) 연광철 교수 인터뷰 교편을 잡은 지 2년 정도 되셨습니다. 서울대 교수로서 보 내는 소감이 궁금합니다. 학기 중에 강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국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임용 전에는 외국에서 주로 살았고, 정말 남는 시간에만 잠깐 한국에 왔었죠.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 다. 야구 선수로 말하면 현역 선수로 뛰다가 감독이나 코치가 된 상태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여전히 현역 가수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제가 처음에 망설였던 점입니다만,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과 준비가 됐는지를 자문해 보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서울음대 학생들의 기량은 어떻습니까. 연광철 깊이 있는 해석, 정확한 발성,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국제무대를 누비는 연광철 교수(성악과)는 지난 2010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 된 이후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연구 실에 들어서자 화상 카메라가 눈에 띈다. 외국에 많이 나가다보 니 스카이프(skype)로 화상 레슨도 자주 합니다. 목소리가 잘 전 달되느냐는 질문에 외려 적나라하게 들린다며 웃는 그는 인터뷰 에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빠르면 2016년까지 일정 이 빽빽한 그를 만나봤다. 24 굉장히 뛰어나죠. 음악가로서의 소양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 다. 그런데 오페라와 같은 성악 장르는 음악적, 문화적인 환경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음악에 집중해야 하는데 여러 가 지를 다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음악인으로 교육하는 데 어 려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 우리는 서양음악을 서양의 언어, 음식, 종교, 미술, 건축 등 문화적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해야 합 니다. 저 혼자만으로 유럽의 문화를 가르치는 건 불가능한 일입 니다. 하지만 교육자로서 저도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겠죠. 제가 여전히 외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실 제로 무대에서 필요한 점을 가르치고 음악계에서 필요한 가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College of Music 25

14 교수 동정 Faculty News 굉장히 많은 무대에 오르셨습니다. 선생님께 전환점이 된 무대는 어떤 게 있을까요. 물론 모든 무대는 중요합니다. 관객이 백 명이든 천 명이든 객석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뉴욕 메트로폴 리탄이나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노래를 하면 훌륭한 대가, 유명 에이전시나 유명 오페라 하우스의 캐스팅 디렉터가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모든 무대에 신경을 써야죠. 하지만 그중에서 도 기억에 남는 건 2002년 바이로이트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 를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의 지휘로 공연했던 것, 2008 년 메트로폴리탄에서 지휘자 바렌보임(Daniel Barenboim)과 했 던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02년 이후 더욱 바그너에 몰입하신 건 아닌지요. 서양에는 바이로이트에서 바그너를 하는 사람이면 바그너 전문 가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라 스칼라에서 이태리 오페라를 하면 이태리 오페라 전문 가수인 경우가 많죠. 제 경우에는 그렇 지는 않습니다. 틸레만과 바렌보임, 그리고 최근에 러시아 지휘 자 세미온 비치코프(Semyon Bychkov)와는 바그너 작품을, 나 머지 이태리 지휘자들과는 이태리 작품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는 국내 무대에서 한국 가곡도 하셨는데요. 확장 하고 싶은 레퍼토리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일단 한국 가곡은 선율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한편 어려 움도 많죠. 우리 가곡이 이태리 가곡이나 찬송가의 범주에서 벗 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현의 폭이 좁은 경우들이 있 는데, 좋은 연주로 한국 예술가곡도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한 국 가곡을 꾸준히 부를 생각입니다. 다음 주에는 차이코프스키 의 에프게니 오네긴 Eugene onegin 을 러시아어로 처음 하 는데, 러시아 작품들이 소화해야 될 과제라 생각합니다. 무소 르크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Boris Godunov 나 호반시치나 Khovanshchina 등을 들 수 있겠죠. 선생님을 나타낼 수 있는 오페라 작품 속 주인공을 말씀해 주세요. 가령 바그너의 파르지팔 Parsifal 에 구르네만츠(Gurnemanz) 라는 역이 있습니다. 테너 파르지팔보다 더 주인공 같은 배역인 데, 제목은 전혀 다른 타이틀이죠. 구르네만츠의 경우 자기가 드 러나지 않으면서, 작품 전체를 처음부터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 다. 저는 베이스로서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처럼 요즘 사람들이 선호하는 고음을 낸다든가, 젊은이들의 사랑이나 아픔을 표현하 지는 않죠. 하지만 뒤켠에서 설명하거나 누가 아파하면 보듬어 주는 역할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얘기지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누구에 게나 기회가 찾아오죠. 중요한 오디션이나, 지휘자, 에이전시를 Bayreuth 2011 만날 기회가 오는데, 사람들은 보통 준비는 하지 않고 그 기회를 기다리기만 합니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든지 연주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 기회는 예고하고 오는 게 아니라 갑자기 찾아옵니다. 누가 아파서 대신해야 한다는 식으로요. 그 준비를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요. 물론 서양음악을 우리나라에서만 하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인으로서 서양 사람들과 그리고 서양 관객들 앞에서 음악 활동을 하며 발생하는 이질감을 극복하려면 글로벌한 준비 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는 TV프로 를 보고 우리가 재밌게 여기는 것처럼, 서양 사람들은 우리가 부 르는 노래를 듣고 단지 외국인이 서양음악을 하는 구나 라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령 어느 캄보디아 사람이 한국 가곡을 잘 한다고 해서, 오페라 춘향전까지 잘 하긴 어렵겠죠. 주인공 이 도령, 악역 변사또 모두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기껏해야 얼굴 좀 까무잡잡한 방자 정도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추측 한 슈베르트, 베토벤에 만족해서는 안 되고, 시야를 넓혀 많은 연습과 경험을 통해 문화를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이 궁금합니다. 2012년에는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Staatsoper)에서 파르 지팔 과 베르디의 돈 카를로 Don Carlo 가 예정돼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베르디 시몬 보카네그라 Simon Boccanegra,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는 베르디 루이자 밀러 Luisa Miller 를 할 계획입니다. 여름에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파르지팔 을, 9월과 10월에는 국내 무대로 지방에서 독창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11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베를리오즈 의 트로이 사람들 Les Troyens 을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리 정혁성 (작곡과 이론전공 06) A Letter to Prof. Oh, Yong-Nok in Heaven 사랑합니다, 선생님 故 오용록 교수 Prof. Oh, Yong-Nok 선생님, 저희 곁을 떠나신지 1년이 되었네요. 이제는 찾아뵙 지 못할 먼 곳에 계시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 선생, 차 한 잔 마시지 라며 연구실로 불러주실 것 같아 부재중 통화가 없는지 전화기를 열어보고는 한답니다. 대학에 입학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넌 왜 국악과에 들어 왔느냐? 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당혹해하던 순간이요. 그저 음악 이 좋아서, 더 알고 싶어서 들어왔다는 제 대답에 잔잔한 미소를 짓던 선생님 얼굴이 떠오르네요.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 제 제가 학생들의 대답을 들으면서 알 것 같아요. 나만의 만족을 위한 학문은 소용없다는 것을요. 선생님께서 청원에 사실 때가 생각나네요. 우리 아이들은 땅을 밟으면서 사는데, 아스팔트만 밟고 자라온 네가 땅의 의미 를 알 수 있을까? 선생님의 말씀을 오래 지나서야 이해할 수 있 었어요. 코카콜라에 중독된 입맛과 비틀즈에 열광하는 감수성으 로 우리 음악을 제대로 느끼려면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한 다는 것을요. 선생님과 강릉 단오제 답사를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 무당들의 웃는 모습 뒤에 가려진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아야 단 오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면서 음악의 표피만을 분석하 던 저를 질책하시던 선생님의 가르침이요. 음악을 만드는 인간 을 제대로 이해해야 음악의 밑바닥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진 리를 늘 간직하고 있답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오용록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1982년 국악작곡전공 졸업 1986년 일산 김명환 선생께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고법 이수 1999년 국악과 조교수 임용 2006년 국악과 부교수 임용 2008년 동양음악연구소장 2009년 대학원 협동과정 음악교육전공주임 2010년 국악과 학과장 선생님께서 민족음악협의회 일을 하실 때가 생각나네요. 지식인이 상아탑에만 안주하면 너의 지식은 너만을 위한 것이 된다. 선생님께서는 당신의 지식이 정의로운 세상의 소금이 되 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셨지요. 그리고 몸소 실천하시면서 늘 후학들의 귀감이 되셨지요. 얼마 전 선생님의 원고와 악보를 정리하면서 다시금 놀랐 어요. 논문의 한 자 한 자에 묻어있는 선생님의 피와 땀을 느꼈 거든요. 악보의 음표 하나하나에 묻어있는 선생님의 진실함을 느꼈거든요. 선생님.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저희들 마음속에 선생 님께서는 늘 함께 하십니다. 언젠가 선생님을 다시 만날 때, 그 동안 수고 많았다! 라며 해맑은 미소로 맞아주실 선생님을 마음 속에 담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늘 지켜봐주세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영원한 추종자 용식이가 고인의 제자 이용식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 26 College of Music 27

15 교수 동정 Faculty News 학과별 교수 동정 Faculty News 성악과 작곡과 _ Department of Vocal Music _ Department of Composition 윤현주 교수, 미국 뉴저지 주에서 리사이틀 개최 박세원 교수,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총감독으로 활약 박현재 교수, 예술의전당에서 말러 천인교향곡 테너 솔리스트로 열연 임헌정 교수, 부천시민회관에서 Maestro+Virtuoso Ⅲ 지휘 Professor Hyun-Joo Yun had a recital in New Jersey, USA Professor Se-Won Park, General Artistic Director of the Seoul Opera Company Professor Hyun-Jae Park, soloist of Mahler s The Symphony of a Thousand with KBS Philharmonic Orchestra Professor Hun-Joung Lim conducted special series by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Maestro+Virtuoso III 윤현주 교수는 2011년 7월 28일 미국 뉴저지 주 버겐 카운티에서 열린 메조소프라노 윤현주 초청 리사이틀 에서 여인의 사랑과 생애 를 비롯한 슈만의 가곡들로 독창회를 가졌다. 8월 27일에는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 블랜드 음악원의 쿨라스 홀(Kulas Hall)에서 동 대학 총 장 스미노프(Joel Smirnoff)와 함께 음악원 학생들로 구 성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북미주 이화합창단의 콘서트를 지휘했다. 11월 1일 에는 교내 화요음악회에 출연해 제자들과 함께 오페라가 있는 오후 라는 주제 박세원 교수는 2011년 7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 시오페라단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와 11월, 12월 서 울시오페라단의 정기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의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또한 9월 중랑 구민회관에서 열린 사 랑 나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와 도봉구민 회관과 관악문화원에서 열린 오페라 돈 파스콸레 의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박현재 교수는 12월 15, 16일 KBS홀과 예술의전당 콘서 트홀에서 열린 KBS 교향악단 초청음악회 말러 천인 교향곡 의 테너 솔리스트로 출연하였다. 또한 10월 19, 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오페라 카 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에서 뚜릿두 역을 맡았으며, 11 월 1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오페라 라보엠 에서는 로돌포 역을 맡았다. 9월 28일 임헌정 교수는 시민의 날 경축 음악회로 마에 스트로+비르투오조 Maestro+Virtuoso 세 번째 시리즈 를 지휘했다. 주페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 P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을 피아니스트 김준 희와 함께 연주하였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 타 박쥐 서곡, 폰키엘리(A. Ponchielli)의 오페라 라조콘다 중 시간의 춤,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를 지휘하였다. 로 멘델스존의 앙상블, 오페라합창곡 등을 지휘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공대가 주최한 미래창조연구회 세미나에서 오페라와 창의성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 을 했다. 박미혜 교수,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 Professor Mi-Hae Park had a Christmas concert with José Carreras 서혜연 교수, 베르디 현정 음악회 및 전시회 예술 총감독 Professor Hye-Yeon Seo, General Artistic Director for Dedication Concert and Exhibition to Verdi 연광철 교수, 라 스칼라 극장 초청으로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Professor Kwang-Chul Youn played as Il Commendatore in Don Giovanni 정태봉 교수, 나주현대음악제에서 교향시 영산강 초연 Professor Tai-Bong Chung presented some works including symphonic poem Young San Gang at the NAJU Modern Music Festival 박미혜 교수는 체코 프라하 심포니 교향악단의 초청으 로 테너 호세 카레라스 와 12월 10일 체코 프라하 아레 나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졌다. 또한 신영증권 초청으로 9월 19일 흰 물결 화이트홀에서 열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의 해설과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이는 그 전 9월 5일, 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콘 서트홀에서 열린 오페라 나사의 회전 The Turn of the Screw 과 코지 판 투테 의 앙코르공연으로 이루어졌고, 제자들이 직 접 연출과 연주자로 참여한 스튜디오 오페라로 공연되었다. 서혜연 교수는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 이탈리아 외 무성,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및 문화원과 공동주최로 2011년 10월 21일-11월 30일 MoA 미술관에서 총 5회의 베르디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 장의 베르디 헌정 전시회의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그 리고 10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일음악문 화재단 주최로 열린 세일 한국가곡의 밤 에 출연하여 프라임 필하모닉과 협연하였다. 11월 15일에는 MoA 미술관 Auditorium에서 열 린 서울대학교 발전기금기부자 초청음악회에 출연하였다. 또한 12월 15일에는 연광철 교수는 2011년 9월 18일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 벌에 초청되어 오페라 발퀴레 에서 훈딩(Hunding) 역할로 출연하였다. 11월 14일-12월 17일 11회에 걸쳐 프 랑스 파리 바스티유 극장의 초청으로 열린 오페라 운 명의 힘 에서는 수도원장 역할을 맡았으며 12월 7 일-28일 7회에 걸쳐 이탈리아 라스칼라 극장의 초청으 로 이루어진 오페라 돈 조반니 에서는 기사장 역을 맡아 공연하였다. 정태봉 교수는 지난 10월 14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에서 열린 미래악회 정기연주회에서 독주 클라리넷을 위한 길 II 을 초연하였다. 11월 5일에는 세종체임버 홀에서 열린 바로크와 현대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 한 국 현대가곡의 거장 에서 가곡 강변역에서 와 가 을노트 를 연주하였고, 11월 8일에는 나루아트센터에 서 열린 우리 노래펼침이 일곱 번째 모임에서 가곡 해당화 와 너릿재 이야기 를 연주하였다. 11월 25일에는 나주문화예술회 관에서 열린 나주현대음악제에서 교향시 영산강 을 초연하였다. 창원시립합창단 교향악단 초청으로 바하 D장조 마니피캇 Bach Magnificat in D major 에서 소프라노 독창자로 연주를 하였고, 12월 22일에는 서울대학 교 병원음악회, 크리스마스콘서트 에 참여하였다. 28 College of Music 29

16 교수 동정 Faculty News 이석원 교수, 제4차 아시아-태평양 음악인지과학회에 기조 강연자로 초청 Professor Suk Won Yi presented When Brain meets Music: Current Issues in the Neuroscience of Music at the 4th Asia- Pacific Music Cognitive Science Meeting 교수, 입체음향 구현 소프트웨어 개발 주도 Professor Donoung Lee developed stereophonic sound software 교수, 제1회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에서 «Before and After for violin solo» 작품 연주 Professor Sangjick Jun presented some of his work including Before and After for Violin Solo at the 1st Hwaeum Project 최우정 교수, 연극 «자장가»에서 음악감독 Professor Uzong Choe served as Music Director for the play Lullaby Festival 이석원 교수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태 평양 음악인지과학회(Asia-Pacific Society for the Cognitive Science, APSCOM)에 기조 강연자로 초청되 었다. 2011년 7월 10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When Brain meets Music: Current Issues in the Neuroscience of Music 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했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음악에 대한 뇌 과학적 연구에 관하 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석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음악학 회 이외에 4개의 음악학 관련 학회들(한국서양음악학회, 한독음악학회, 한국서 양음악이론학회,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음악학회 (International Musicological Society: IMS)의 동아시아지부 설립을 축하하는 국 제 음악학 학술대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외에도 일본과 홍콩,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대학들에서 음악학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이후 각 나라를 개최지로 하여 음악학자들의 정기적인 학술회의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사업 자연풍경 및 지역전통문화 기반 디지로그 공연 제작기술 개발 에서 실외공간에서의 입체음향 구현 소프트웨어 개발 을 주도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사업 스토리 포맷팅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모듈 개발 사업 의 연 구책임자로서, 공연 및 전시에서 그 바탕이 되는 이야 기를 시각화하여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와 콘 텐츠 모듈개발에 힘쓰고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에서 개발된 도구들 은 작품 검은학 의 제작에 이용되었으며, 이 작품에서 교수는 음악 을 담당하였다. 또한 이 작품에 쓰인 음악은 10월 22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에서 열린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와 11월 22일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이선희 거 문고 독주회에서 각각 거문고와 전자음악, 영상을 위한 편성과 거문고와 전자 음악을 위한 편성으로 개작되어 초연되었다. 그리고 지난 10월 25일과 26일에 는 문래예술공장 박스 씨어터에서 열린 8음 시리즈 II 사/죽 에서 교 수의 피리와 실시간 전자음향을 위한 피리 가 연주되었다. 지난 10월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시 우리 노래 에서는 교수의 가곡 «벌레소리 송»이 연주되었고, 11월 5일에는 제1회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에서 «Before and After for violin solo»가 연 주되었다. 11월 24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서울 뮤즈 플루트 앙상블의 연주로 작품 «Arirangs for Flute Ensemble»이 연주되었다. 오희숙 교수, 일본음악학회 에서 논문 발표 Professor Hee Sook Oh presented a paper at the Musicological Society Japan 최우정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은 연극작품 자장가 가 8 월 25일-9월 4일 연희단거리패-가마골소극장, 9월 8 일-10월 7일 연희단거리패-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되었 다. 또한 현대음악 작곡협회인 향신회 주최로 10월 28 일 부산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최우정 교 수의 작품 «Air for piano and string quartet» 이 연주 되었다. Roland Breitenfeld 교수, 문래예술공장과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작품초연 Professor Roland Breitenfeld s 4 compositions were premiered at the SNU Museum and Mullae Art Space 민은기 교수, 아리랑 국제 학술대회에 논문 발표 Professor Eungi Min presented a paper at the International Arirang Festival 이신우 교수, IBK 챔버홀에서 «Wind Quintet No.3» 작품 연주 Professor Shinuh Lee s work Wind Quintet No.3 was played at IBK Chamber Hall 오희숙 교수는 Japanese-Korean Exchange Seminar 를 공동주관하여 동경대 및 서울대 음악학 전 공 학생이 참여한 세미나를 11월 7일부터 4일간 동경대 에서 진행하였다. 10월 8일에는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 Roland Breitenfeld 교수는 10월 25일과 26일 문래예술 공장에서 열린 8음 시리즈 II 사/죽 에서 «실크와 가 야금, 해금, 전자음악을 위한 Seide»와 «밤부, 대금, 전자음악을 위한 Bambus»를 초연하였다. 11월 9일에 지난 12월 14일 민은기 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전 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의 후 원으로 열린 아리랑 국제 학술 대회 <한국 문화 속의 아리랑>에서 현대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는 <아리랑>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정기간행 학술지인 음악과 민족 통권41권에 음악과 권력 : 그레트리 <보나파르트 찬가>의 정치적 역학, 논문을 게재하였다. 이신우 교수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안 식년을 맞아 미국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에서 방문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11월 14일 예술의전 당 IBK 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벌 공연 중의 하나였던 목관 5중주 아이그룹 초청 연주 에서 보짜(Bozza), 피 아졸라, 클럭하르트(Klughardt), 르페부르(Lefevre)의 작 품들과 함께 «Wind Quintet No.3»을 발표하였다. 학교에서 개최된 세미나(Sackgasse oder Königsweg Perspektiven der Interpretations for schung)에 참여하 였고, 11월 6일에는 일본음악학회(Musicological Society Japan) 제67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논문 (The Intercultural Problems in Bicultural instrumentation: A Focus on Contemporary Korean Composition)을 발 표하여 포럼(Research Forum: Perspectives of Japanese-Korean Exchange in Musicology)의 패널로 참여하였다. 는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2011 창작음악발표회 에서 장구와 테이프을 위한 «Flying Leaf»를 초연하 였고, 11월 25일에는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정수경 쳄 발로 독주회 에서 하프시코드와 테이프을 위한 «Ereignisse IV»를 초연하였다. 30 College of Music 31

17 교수 동정 Faculty News 기악과 _ Department of Instrumental Music 신수정 명예교수, 독일연방공화국 1등 십자공로훈장 수상 김영률 교수,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 최희연 교수, IBK 챔버홀에서 독주회 이경선 교수, IBK 챔버홀에서 독주회 Emeritus Professor Su-Jung Shin was awarded the Officer s Cross of the Order of Merit by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Professor Young-Yul Kim had a solo recital at Hoam Art Hall Professor Hie-Yeon Choi had a solo recital at the Seoul Arts Center s IBK Chamber Hall Professor Kyung Sun Lee had a solo recital at the Seoul Arts Center s IBK Chamber Hall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신수정 명예교수(기악과 피아 노)가 독일연방공화국 1등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신 수정 명예교수는 한국 음악계의 원로로서 수 십 년간 독일 음악을 한국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 게 된 것이다. 훈장 수여를 기념하는 음악회인 박흥 우 신수정의 겨울나그네 가 지난 2011년 12월 30일 모 차르트홀에서 열렸고, 훈장 수여식은 공연이 끝난 뒤 한스-울리히 자이트(Hans-Ulrich Seidt) 주한 독일 대사가 크리스티안 볼프 (Christian Wulff)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해 수여하였다. 지난 2011년 10월 21일 호암아트홀에서 김영률 교수의 호른 독주회가 있었다. 이 날 이석준, 최경일 등 같은 호른주자 외에 아드리앙 페뤼송(타악기), 제이슨 크리 미(트럼본, 이상 서울시향),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이경선(바이올린, 이상 서울대 교수)이 우정출연, 다른 악기들과 호른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김영률 교수는 11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SNU Wind Ensemble의 50주년 기념연주회의 지휘를 맡았다. 그리고 12월 3일 중국 북경의 중앙민족대학 음악당에서 열린 SNU Wind Ensemble공연의 지휘 를 맡았다. 2011년 11월 2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벌 기간 중 최희연 교수의 독주회가 열렸 다. 이 날 연주된 곡은 드뷔시의 피아노를 위한 12개 의 연습곡 12 과 진은숙의 피아노 연습곡 제 1, 2, 3, 6번, 라흐마니노프 환상적 소품 중 프렐류드 Op.3-2,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Op.23 No.2, 4, 5 였다. 또한 최희연 교수는 2011년 9월 29일과 12월 15 일 두 번에 걸쳐 금호아트홀에서 이미경 교수와 베토벤 바이올린&피아노 소 나타 전곡을 연주하였다. 이경선 교수는 지난 2011년 11월 1일 예술의전당 IBK 홀 에서 개관기념 클래식 스타 시리즈 로 독주회를 하였 고, 12월 16일에는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차이코프스 키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에서 바리톤 최현수 교수와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2012년 1월 9일에 바이 올리니스트 강동석 등 연주자들과 함께 문화역에서 서 울 스프링 페스티발 연주를 하였으며, 1월 19일에는 화 음 챔버의 초청연주로 판교 SK 케미컬에서 비발디 사계 등을 연주하였다. 주희성 교수, 부산국제음악제에서 연주 Professor Hee-Sung Joo played at the Busa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백청심 교수,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협연 최은식 교수, JUST VIVACE FESTIVAL에서 예술감독 교수, 목포시립교향악단과 협연 Professor Chung-Sim Baik played at the Soloist Cello Ensemble Foundation s Five-Year Anniversary Concert Professor Ensik Choi served as Artistic Director of the JUST VIVACE FESTIVAL Professor Kyung-Hwan Choi performed with the Mokpo Symphony Orchestra 주희성 교수는 2012년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부산 국제음악제(BMF)에 참가하여 2월 7일 저녁 부산문화회 관 대극장에서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실내악 백청심 교수는 지난 2011년 10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 트홀에서 연주되었던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창단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충청 남도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진행된 JUST VIVACE 지난 2011년 9월 29일 목포시민문화센터에서 목포시립 교향악단의 94회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이날 연주는 연주를 하였다. 또한 2011년 11월 3일 미국 신시내티 음 악대학에서는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하였다. 5주년 기념음악회 한국의 첼리스트 에서 피아졸라의 FESTIVAL에서 최은식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번 Discovery Russian Composer 3 으로, 협연을 맡았던 le Grand Tango 를 협연하였으며 10월 25일 서울 페스티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민유경, 양고운, 교수는 테리헨 (W. Tharichen)의 팀파니와 오 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는 화요음악회 백청심교수 허의정, 김현남, 첼리스트 이숙정, 장형원 등 총 28명의 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을 연주하였다. 또한 9월 8일 와 SNU Celli Ensemble 를 통하여 그의 제자들과 호흡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였다. 연일 있었던 연주회에서 모 에는 영등포아트홀에서 교수가 리더로 있는 윤혜리 교수,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을 맞췄다. 또한 12월 10일에는 독일 데트몰드 호흐슐 차르트의 현악사중주, 베토벤의 현악 삼중주 등이 4Plus의 연주가 있었다. 이날 연주는 타악그룹 4Plus Professor Hyeri Yoon performed with the Suwon Symphony Orchestra 레(Detmold Hochshule)에서 주최한 첼리스트 나바라(A. Navarra) 탄생 100주년 연주되었고, 최은식 교수는 군산시립교향악단과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 의 컬러콘서트 로 이름이 붙여졌고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 라는 기념 축제에서 앙상블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하였다. 라를 위한 더블 콘체르토 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영국 왕립음악원 교수) 과 협연하였다.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2011년 11월 4일 평택 기쁜교회에서는 심포닉밴드 초 청음악회가 있었다. 음악중점학교인 은혜중학교를 초청한 이날 음악회에서 지 휘를 맡은 교수는 사토리 요지사와(Satoshi Yagisawa), 모차르트, 카토 치(A. Catozzi), 야콥 데 한(Jacob de Haan), 베버(C. Weber), 리드(Alfred Reed) 의 프로그램을 연주하였다. 2011년 9월 21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대진)과 윤혜리 교수와의 협 연이 있었다. 이번 연주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 210 회 정기연주회로 시적 감성으로 만나는 말러와 라이네 케 라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는데 윤혜리 교수는 프로그 램 중 라이네케(C. H. Reinecke) 의 플루트 협주곡 D 장조, Op. 283 을 협연하였다. 32 College of Music 33

18 교수 동정 Faculty News 국악과 _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백주영 교수, 산호세 심포니 실리콘 밸리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정대석 교수, 터키 오케스트라단과 협연 이지영 교수, 문정 이말량 서거 10주년 기념 樂 歌 舞 연주회 개최 Hilary V. Finchum-Sung 교수, Society for Ethnomusicology Annual삭 협연 Professor Ju-Young Baek performed a Beethoven s violin concerto with the San Jose Symphony Sillicon Valley Professor Dae-Seok Jeong performed with the National Orchestra of Turkey Professor Ji-young Yi had a memorial recital for her teacher Mallyang Yi 제 Meeting에서 발표 Professor Hilary V. Finchum-Sung presented a paper at th Society for Ethnomusicology Meeting in Philadelphia, PA, USA 백주영 교수는 지난 2011년 10월 22일과 23일에 걸쳐 캘리포니아에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을 산호 지난 10월 13일-14일 정대석 교수는 그의 작품인 거문 고협주곡 수리재 를 터키오케스트라단과 협연하였 2011년 12월 27일 저녁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이지영 교수의 樂 歌 舞 연주회가 열렸다. 이지영 樂 歌 舞 연주 지난 11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렸던 종족음악 학회에서 힐러리 핀첨성 교수는 Covering the Musical 세 심포니 실리콘 밸리와 연주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다. 그리고 지난 9월 14일과 11월 6일에는 국립국악원 회는 교수 본인이 전통예술에 처음 입문하면서 스승으 Rainbow: General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개관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의 개관 기념 페스티벌의 우면당에서 거문고 연구회 동보악회 10주년 기념 공연 로 모셨던 문정 이말량의 서거 10주년을 추모하는 연주 and the Multicultural Dilemma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 일환으로 11월 17일 독주회를 개최하여 포레, 드뷔시, 라 과 실내악단 서울악회 21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하였다. 회로, 문정 선생님을 기리며 어린 시절 수학하였던 경 였으며 지난 가을 열린 한국음악학학회와 이화여자대 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하였다. 11월 21일에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 청소 주 풍류, 정남희제 산조, 가야금병창, 승무를 모두 공연 학교 음악연구소에서 공동주최한 가을 국제 학회, 예설 년국악관현악단이 주최한 동화, 바람에 절로 우는 소 하였다. 이는 한국의 전통예술가가 갖추어야 했던 樂 에서의 동양성과 여성성에서 2부 좌장을 맡았다. 또한 리 에서 그의 거문고 작품 무명탑 을 관현악단과 함께 연주하였다. 歌 舞 전통을 이어가려는 무대였다. 그리고 지난 10월 6일-7일 국립극장 해오 국립국악원 2011 국내학술회의 국악 60년 한국음악학 60년, 한국음악 가로읽 름극장에서 이지영 교수는 자연 속의 인간 을 주제로 정일련에게 위촉한 작품 기와 세로보기. 에서는 질의자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지난 11월 9일 국립국악 출 숨 심 손 이름 혼 중 제 4악장인 손 을 토리 원 우면당에서는 한국음악학의 세계화 비전 이라는 학술회의가 열렸는데 이 박종화 교수, IBK 챔버홀에서 독주회 임재원 교수, 국악정기연주회에서 창작관현악곡 지휘 앙상블의 허윤정(거문고)과 함께 협연하였다. 10월 13일에는 아시아 금( 琴 )교류 날 힐러리 핀첨성 교수는 한국음악학의 세계화 비전 파트에서 질의분야를 맡 Professor Jong-Hwa Park had a solo recital at the Seoul Arts Center s IBK Chamber Hall Professor Jae Won Lim premiered compositions as a conductor at the 53th Regular Performance of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회에서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아시아 금교류회의 14번째 정기 연주회에 참여하였다. 았다. 2011년 10월 26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개 관 기념 연주시리즈 기간 중 박종화 교수의 독주회가 열렸다. 이날은 모차르트/훔멜(W.A. Mozart/arr. Hummel)의 마술피리,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 8번 Op.13 비창, 리스트의 에스테 광장의 분수 jeux D eau de villa d este, 바그너/리스트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 무소르그스키/ 호로비츠의 전람회의 그림 이 연주되었다. 임재원 교수는 지난 11월 1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제53회 국악 정기연주회의 2부 순서 에서 창작관현악곡 3곡을 지휘하였다. 이 날 공연에서 임재원 교수는 안현정 작곡의 위촉 초연곡 흘러가는 것은, 임준희 작곡의 인성과 가야금을 위한 혼불, 이준호 작곡의 생황협주곡 풍향 을 지휘하였다. 김승근 교수, 독일 프라이부르그 프레펙치오 음악제 초청으로 한국음악연 주회 개최 Professor Sngkn Kim presented a Korean music performance at the invitation of the Prefectio Initiative Freiburg, Germany 김승근 교수는 지난 7월 19일 독일 프라이부르그 프레 펙치오 음악제에 초청을 받아 슈나이더 재단홀에서 젊 은 국악연주자들과 함께 한국음악연주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 공연의 연출 및 총 감독을 맡았다. 그리고 9월 Reichert Aviram 교수, 코리안 심포니와 거쉰 피아노 협주곡 협연 양경숙 교수, 제15회 해금연구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 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2011창작음악연주회 Professor Reichert Aviram performed the Gershwin s Piano Concerto with the Korean Symphony Orchestra Professor Kyung sook Yang performed at the 15th Annual Heageum Research Association s Concert KOREAN MUSIC PROJECT에서 국악실내악을 위한 음악 을 초연하였다. 또한 12월 10일 관악사 가온홀에 서 열린 2011국악실내악연주회에서는 4학년 학생들의 연주로 2002년에 작곡 지난 2011년 9월 6일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음악대학 교수 실내악연주회 가 있었다. Reichert Aviram 교수는 윤혜리 교수(플루트), 김영률 교수(호른), 이경선 교수 (바이올린)와 함께 헨델-할보르젠(Handel-Halvorsen), 하비슨(J. Harbison), 빌라 로보스(Heitor Villa-Lobos), 브람스의 곡을 연주하였다. 그리고 지난 11월 18일 예술 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6회 코리안 심포니 정 기연주회에서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를 협연하였다. 지난 8월 14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15회 해금연구 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양경숙 교수는 해금연구회 회 장을 맡고 있으며 본 공연에서는 전통악곡인 경풍년, 한범수류 해금산조 와 새로 위촉한 박경훈 작곡 의 해금 독주곡 화우 및 김택수 작곡 Affekten, 오의혜 작곡 해금 3중주를 위한 동지 섣달 꽃본 듯, 박영란 작곡 해금 실내악을 위한 On a Moonlight Night 가 초연되었다. 한 실내합주곡 이 연주되었으며 12월 14일에는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 서 김승근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음악극 道 TAO in CAGE 가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중국의 시인 도연명의 텍스트와 존케이지의 음악, 무현금을 컨셉으 로 하였는데 김승근 교수는 본인의 곡이었던 가사 처사가 를 여창과 실내악 을 위해 개작하여 연주하였고 도연명의 도화원시 와 피아노, 바이올린, 대금, 해금, 타악을 위한 TAO in CAGE 를 KOREAN MUSIC PROJECT의 연주로 위촉 초연하였다. 34 College of Music 35

19 음악대학장 인사 Meet the Alumni 소리의 사제 백병동 명예교수 Meet the Alumni Professor Emeritus Byung-dong Paik Elected last year as a member of the Korea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Professor Emeritus Byung-dong Paik is staying active. His only work for wind ensemble Festival Overture 2011 was premiered at the 50 th Anniversary Concert of the SNU Wind Ensemble. He has composed a series of compositions titled Un in his youth and after thirty-years hiatus his piece Un-Ⅶ for haegeum was performed at the National Gugak(Korean Traditional Music) Center. We discussed his continuation of the series and the joy he finds in the creation of new works. 2011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된 백병동 명예교수(작곡 과)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첫 관악합주 작품인 축 전서곡 2011 을 서울대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선 보였고, 젊은 시절 고뇌의 산물로 이해되던 운( 韻 ) 시리즈가 30 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운-Ⅶ 으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발 표됐다. 지금이 가장 태평성대라는 백병동 명예교수. 이 자리에 작 곡가 백병동의 음악세계와 음악관, 그리고 새롭게 발표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선생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선 출되셨는데요. 나도 이번에 처음 됐으니까 신입생이지 뭐. 예술 원이나 학술원은 활동하는 기관이 아니고, 하나의 예우를 갖추 는 기관이라 생각해요. 그간 우리나라 문화계를 위해서 애를 쓴 것에 대한 보상이랄까. 하지만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하 도록 종용을 하는 거지. 물론 법적으로도 활동하라는 의무조항 은 없고, 일 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모이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 로 회의가 있습니다. 작년 11월 관악합주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에 축전서곡 2011 을 써주셨습니다. 사실 관악 합주가 쉽지가 않아요. 관악만 의 정해진 룰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령 오케스트라의 경우 바이 올린이 리드를 하는데, 이번에 클라리넷이 리드를 하더라고. 하지만 클라리넷이 리드를 할 이론적 근거는 없습니다. 관악만 으로 된 교향곡, 협주곡 같은 연주형태도 없지요. 결국 군악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러시아의 붉은 군대(Red Army) 등 필요에 따라 관악합주가 편성된 것 같습니다. 그 시초는 중고 등학교 브라스 밴드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연주형태가 정해 져 있지 않고, 특별한 용도가 많기 때문에 관악합주가 작곡가들 이 선호하는 형태는 아니죠. 누가 써달라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 나이가 되도록 한 곡도 못썼던 거지. 김영률 선생이 어찌나 조르 던지. 이날 프로그램 노트에 선생님께선 故 이재옥 선생님(서울대 명예교수)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서 작품에 임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재옥 선생님이 비올리스트셨는데, 내가 알기론 대 한민국에서 귀가 가장 좋은 분이셨지. 합주를 해도 정확하게 짚 어내고. 미개척분야나 다름없던 관악의 창시자 역할을 했던 분 이세요. 악기를 연구하면서 여러 문헌을 보셨겠지만 주법도 개 발하시고. 그분에 대해선 외려 작곡과 학생들이 관심이 많았 죠. 작곡은 좌우간 모든 악기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질문 도 많이 했고, 사적인 교류도 했어요. 관악합주가 생긴 것이 꼭 1961년이던데, 내가 그해 졸업을 했지. 졸업한 뒤 바로 생겼다고 하니 이건 거절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 36 College of Music 37

20 동문을 찾아서 Meet the Alumni 선생님의 대학시절이 궁금합니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가 르침이랄까요. 대학에 막 들어와서는 김성태 선생님께 배우고, 고등학교 때 전주에서 연이 있었던 정회갑 선생님이 마침 강사 로 오셔서 2학년 때부턴 그분께 배웠지. 하지만 기본적인 이론은 혼자 다했어요. 선천적으로 소질이 좀 있었던가봐. 고등학교 때 정회갑 선생님께 배웠던 건 이미 알고 있던 사항들의 정리 같은 셈이었지. 대학 시절 현대음악에 대한 이론도 마찬가지고. 독일 유학시절도 내 공부했던 것에 대한 정리였고. 보통 이 대학시절까지를 선생님 작품세계의 제1기로 보지 않 습니까? 소장파 작곡가로서 1960년대(제2기)를 보낸 이후 제3기 가 시작되는 1969년, 독일 유학길에 오르시는데요. 굉장히 늦게 갔지. 졸업 후 10년 이상 있다 간 거니까. 69년 가을에 가서 71 년 봄에 왔을걸. 이때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윤이상 선생님을 만나시는데요. 잠깐의 기간이긴 합니다만 음악과 관련하여 작곡가 윤이상과 나 누셨던 대화가 궁금합니다. 윤이상 선생님 음악은 그 제목이 가 락, 가사, 노래, 낙양춘( 洛 陽 春 ), 예악( 禮 樂 ), 소리 등이잖아. 쉽 게 얘기하면 한국 전통음악의 이디엄을 서양악기로 표현한 거 지. 윤이상 선생님이 만일 한국에서 활동했다면 절대로 그와 같 은 작품은 안 나왔을 거예요. 전통음악에 대한 복사판 밖에 안 되니까. 서양 사람들은 서양에서 체험하지 않은 것, 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어법에 매료되는 거지. 바로 비논리의 아 름다움인데, 화성기호를 따져서 이론화시키는 분석과는 다르지. 가령 예악이나 수제천( 壽 齊 天 )을 생각해 보자고. 멜로디가 있으 면 악기 특성에 따라 비껴갔다 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독 일 사람이 들을 땐 기가 막힌 음악이라. 윤이상 음악을 이론적으 로 정립할 수가 없는 거지. 그래서 주요음(Hauptton)이란 말을 많이 써요. 그 소리를 내기 위해 자리를 잡았다가 붓글씨 올라가 듯 흐릿하게 내는 퇴성법( 退 聲 法 )처럼. 난 선생님을 따라가지 않 는 성미기 때문에 김성태, 정회갑, 윤이상 선생님께 필요한 영향 은 받되, 따르지는 않는 사람이거든. 정회갑 선생님은 일체 간섭 을 안 하셨어. 내 맘대로 할 수가 있었지. 내가 윤이상 선생님의 음악을 닮았다면 그야말로 윤이상 아류밖에 안 돼. 그 자신의 방 법론을 가르치는 건 제자들에겐 외려 해독이 될 수 있지. 이때부터 운 시리즈를 쓰셨습니다. 독자적 방법론에 대한 고 뇌의 산물로서 선생님 작품세계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는 데요. 현대 음악제들이 보통 심사 통과된 작품들을 밤에 연주하 고, 낮에는 연주했던 곡을 갖고 세미나를 한단 말이야. 그런데 아주 좋은 곡으로 들었던 게 난도질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실제 음악회에서는 별게 아니었는데 세미나에서는 높이 평가받을 수 도 있어요. 그럼 작곡이 분석용 곡을 만드는 게 아닌가. 악보가 까다롭거나 분석이 잘되면 그 곡이 높이 평가되는 착각이 일어 날 수 있어요. 음악의 실체가 대체 뭔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 작하지. 가령 부분적으로 12음 기법을 처음 쓴 쇤베르크의 목 관5중주 를 보면 음렬이 클라리넷, 오보에, 플루트 등 악기를 바 꿔갑니다. 소위 음색선율이라고 하는데, 플루트는 플루트가 가 진 라인이 있는 거지 음렬이 갔다 돌아오면 그건 벌써 음렬을 벗 어난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은 12음 기법도 얼마 있다 소멸이 돼 버렸지만. 작곡은 모름지기 악기가 가진 소리를 어떻게 살리느 냐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런데 현대에서는 아름다운 소리에 싫증이 났으니까, 새로운 소리를 내자. 결국 이제는 소음도 찾 는 방법으로 바뀌고, 연주법도 개발됐지. 처음에는 관심을 가져 야 돼. 안 듣던 소리니까. 하지만 또 싫증을 느껴요. 그래서 다른 음악들과 섞여 나오면 좋아. 대조가 되면서 안정을 찾기도 하고. 정리하면 곡이 가지고 있는 의미라는 건 작곡자의 어법이 사람 들에게 얼마나 감동을 주느냐의 문제인데 사람들은 그 두 가지 를 착각해요. 감탄과 감동을 혼동을 해. 감탄과 감동이라는 건 무엇을 뜻하는지요. 음세포가 건축물 처럼 조직화돼 있다거나 악기론적으로 음색을 잘 쓴 경우를 감 탄이라 할 수 있지. 그런 것과는 관계없이 그냥 음악을 들어서 내 마음을 움직이면 그게 감동인 거야. 가령 바흐, 모차르트, 베 토벤을 분석해 보면 토닉, 도미넌트, 종지, 선율선, 리듬, 박자 등 결과가 비슷해요.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다시 말해 분석결 과는 그 음악의 실체가 아니거든. 음악의 탐구는 그 실체에 접근 하는 게 목적이지 악보에 대한 분석이 목적은 아니거든. 내가 운 시리즈를 만들게 된 건 이러한 의미에서 비롯된 거예요. 1970년 발표된 운-Ⅰ 이후 운 시리즈는 운-Ⅵ (1981)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중단된 줄 알았던 운 시리즈가 작년 해금 을 위한 운-Ⅶ 로 발표되지 않습니까. 다시 시작하신 배경이 궁 금합니다. 왜 그랬을까. 몇 십 년이라는 간격이 있으니까 음악을 하는 생각이 다르겠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내가 정년 된 뒤에 곡이 더 듣기 편해졌다고 하더라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얘기들을 해요. 그런데 나도 결국 그럴 거라 생각하는 게 내 생애에 있어선 지금 이 제일 태평성대거든. 내가 태어난 해는 일본이 만주를 점령했 고, 그 뒤엔 계속 일제 말기의 소용돌이였으니까. 정년 뒤라는 건, 나는 이제 스스로 20세기의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활동하는 사람들은 21세기의 인간이거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연주하는 델 가보면 우리가 하던 일과 다를 게 없어. 내가 제자 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늙은 음악은 우리가 할 테니깐 정말 너 희들의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달라고 얘기를 하거든. 지금의 나 는 담담하게 그냥 수필 쓰듯 써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좀 힘 이 빠졌다고 할까. 외려 여유가 아닐까요. 여유라고 생각하면 좀 운치가 있고. 그런 면에서 해금을 선택하신 건지요. 특별히 해금을 선택 한 것은 아닌데, 해금을 두곡 위촉을 받아서 쓴 적이 있어요. 해 금에 대한 매력을 느꼈는데 운 이라는 말 자체가 국악기에 참 들 어맞는 여운이 있단 말이지. 그래서 자연히 해금을 택하게 됐고, 그때 마침 위촉을 받아서 이 기회에 한번 운 을 부활시켜보자 맘 을 먹었지. 또 기타는 내가 다루고 싶었던 악기고, 기타보도 몇 개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운-Ⅷ 은 기타를 위한 곡이 될 것 같아. 선생님의 형님께서 기타를 잘 치셨다고 들었습니다. 형 때문 에 그렇게 얘기가 됐다고 볼 수도 있는데, 영화 헐리웃위문단 때문에 기타를 만져도 된다는 허락을 받긴 했지. 국민학교 6학년 무렵 그 영화에 빠져 기보를 끝내지 않으셨 습니까. 실제로 영화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즐겨 보시는 지요? 그럼. 지금까지 끊이질 않지. 영화관에는 못가. 자연히 DVD를 보고 있지. 그런데 한번 극장 체험한다고 아바타 를 4D 로 보고 얼마나 힘들었던지. 재미는 있었는데 아주 혼났지. 선생님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하는 말씀이 할 말을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야 마는 일면 쟁이의 기질 (작곡가 이만방), 선생님의 작품은 강요 안하는 듯하 면서도 굉장하게 강요를 한다 (피아니스트 박은희)입니다. 독자적 방법론을 가진 선생님의 음악세계와 통하는 말입니다만, 선생님 작품 활동에 일관된 흐름이라고 할까요. 선생님께서 추구하시는 음악관이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소리의 사제 라고 말 하기도 해요. 결국 작곡가가 곡을 쓴다는 건 하나의 생명체를 빚 는 걸로 생각을 하거든. 소리로 하여금 살아있게 만드는 것. 생 명이 없으면 소리는 소리지만 음악이 아니겠죠. 그리고 악기가 소리를 내주는 건데, 악기를 억지로 소리 나게 하면 좋은 소리가 나지는 않거든. 악기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소리가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작곡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작곡가가 곡을 쓴다는 건 소리에 생명을 넣어서 끝날 때까지 책임지는 거잖아. 그 안에 는 좋은 일, 나쁜 일도 있고, 갈등이나 고민도 있고, 환희도 있 고, 흐트러졌다가 집합되는 묘미, 드라마틱한 묘미도 있고. 결국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나의 과정이 작품이 아닌가 생각을 해. 지난 1990년 9월 낭만음악 에 실린 대담에서 한국 연주가 들이 한국 창작품을 양념처럼 다루거나, 중요한 레퍼토리로 다루 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20년이 지난 지금의 연주문화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글쎄, 지금은 어떨까. 한번 연주하고 만다면 그 곡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필요로 하고 되풀 이되면서 정착하는 게 필요한데. 그건 연주가들의 협조 없이는 안 되는 일이지. 가령 베토벤 교향곡 5번 을 들어보면 지휘자마 다 개성이 다르잖아. 해석이라는 게 중요하거든. 한국 작품도 연 주자가 노력을 해서 가꾸어지면 레퍼토리가 될 수 있어요. 안 좋 은 곡은 과감히 버리고. 작곡가를 길러주는 건 어떤 면에서는 연 주자에 의해서도 이루어집니다. 반면 이런 현상은 작곡가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자신도 모르는 곡을 쓰는 경향이 있거든. 작곡가 는 악보를 감상할 줄 알아야지, 소리를 냈을 때 깜짝 놀라면 작 곡가 자격이 없어요. 그게 지금 큰 모순인데, 연주자들이 작곡 가에게 물어보면 악보대로만 해달라고 그런대. 악보대로만 하면 기계에 불과하지 음악이 아니거든. 자꾸 얘기를 붙일 수 있는 곡 이 사실은 좋은 곡인거지. 그만큼 연주자가 접근할 수 있는 계기 가 생기니까. 현대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처음 연주할 때는 잘 모르다가도 연주해가면서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져. 자기의 해석 이 생기지. 나중에는 정말 좋은 연주가 나오는데. 나도 이제 자 주 연주되는 곡은 연주될 때마다 새로운 체험을 하는 게 참 즐거 워요. 나는 연주자들에게 되도록 최소한의 얘기만 해요. 그게 훨 씬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 마지막으로 후학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음악은 제공하는 쪽과 수용하는 쪽이 있거든. 제공하는 쪽은 사 실은 희생자들이니까. 왜냐면 제공하는 쪽은 하나도 희열이 없 어. 참 불쌍한 사람들이지. 수용하는 쪽은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근데 제공하는 쪽은 사명감이라는 게 생기고, 해야 할 과제들이 많고, 과연 내가 이게 감당이 되느냐는 의구심도 들고, 가지고 있는 재질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고. 어려운 얘기죠. 다만 한 가지, 내가 생각할 때 어느 쪽인지, 수용하는 쪽인지 제공하 는 쪽인지의 판단을 정확히 하면 해답은 나오지 않을까. 인터뷰 정리 정혁성 (작곡과 이론전공 06) 38 College of Music 39

21 동문을 찾아서 Meet the Alumni 지난 1월 19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제13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서계숙 동창회장님을 만나 뵙게 되었다. 60년에 서울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이후로 많은 시간 음대와 함께 하신 동창회장님은 그 오랜 시간만큼이나 음 대에 대한 애정이 깊어보였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피아노과 발전기금 후원회장 등 많은 일을 바쁘게 하고 계셨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서계숙 동창회장의 모습은 무척이나 멋져보였다. 서울대 음대와 함께하신 기간이 정말 길었는데, 가장 기억 에 남는 일을 꼽아주신다면? 52년도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서 60년도에 졸업하고, 69년도부터는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그땐 항 상 모든 것이 열악했기 때문에 과의 발전을 따질 겨를이 없었어 요. 본부에서 내려오는 과 운영비는 한 학기에 10만원밖에 안되 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외국인 교수를 모셔와서 특강을 하려 면 교수들이 직접 자기 호주머니 털어 서 돈을 내야 됐었죠. 그 때의 열악한 상황을 보고 과 발전기금을 모으기로 결심했고, 그 때부터 피아노 과 발전기금 후원회가 생겼어요. 이렇게 하고 나 니 그제야 뭔가 제 마음에 짐을 덜은 것 같았어요. 서울음대 발자취를 따라 서 계 숙 인 터 뷰 동 창 회 장 Interview with Seo Kyesuk, Chair of the Alumni Association Last January, the 13th annual meeting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usic Alumni Association convened. Even 60 years after graduating from the piano department of the College of Music her affection for the school runs deep. Despite her busy schedule including the Piano Development Fund and serving as a member of the Korea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her love of music inspires her continued dedication to the alumni association so much she is willing to devote an entire day of her time to the association. 동창회장을 맡으시며 어떤 일을 하셨나요? 예전에 교수직을 맡고 있을 때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시면 학교를 보여 달라고 하셨어요. 근데 그 때 보여줄 게 참 없었어 요. 그래서 다른 분들께 보여 주고 싶은 건, 해방 이후에 서울대 학교 음악대학 사람들이 한국의 음악계를 이끌었다는 것. 그걸 보여 주고 싶더군요. 그런 생각을 교수직을 맡고 있을 때부터 하 고 있긴 했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지는 못 했었죠. 그런데 이제 동창회장을 맡게 되니, 그 일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역사 자료관을 만들기로 했어요. 지금은 1회부터 10회 졸업생들까지 의 자료를 모아놓은 상태에요. 아직 찾지 못한 자료가 많이 있어 요. 작곡가들의 필사본과 그 당시의 사진들을 많이 모으고 싶어 요. 이 일은 너무 중요한 일이지만 너무 큰일이어서 앞으로도 동 창회장을 맡으실 분과 음대 학장님이 계속 힘을 합쳐서 꼭 잘 이 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우리 후배들에게 선배들의 발자취를 보여주고 싶어요. 이렇게 어려울 때도 선배들이 음악 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했다는 걸 보여주면 우리 후배 들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열정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하고 싶은 대로, 끝까지 공부해라. 다른 유산은 없다. 공부하는 것만 도와주겠다. 실력을 최대한으 로 쌓아라 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피 아노를 놓지 않았던 것 같아요.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일어나서 그 날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입니다. 매일매일 이런마음으로 살면서 미약하지만 제 힘 닿는데까지 일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서울대 음대와 재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우선 서울대학교가 법인화가 되어서 많이 발전하리라고 생 각합니다. 그리고 음악대학도 거기에 맞춰서 함께 발전해야겠 지요. 음악대학의 모든 사람들이 편협한 생각을 가지지 말고 넓 은 마음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음악을 가장 사랑했으 면 좋겠다는 것이에요. 이 길 아니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또, 학생들이 음악을 공부하면서 다른 예술들도 많이 접하면서 견문 을 넓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리 유학시절, 교수님께 서 피아노만 계속 치다가는 피아노쟁이 된 다고, 나가서 미술관 도 좀 다니라고 말씀하셨던 생각이 나네요. 그 때 현대미술 전시 를 보며 대체 이게 뭔가? 싶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때 의 경험들이 참 많은 감정을 일으켰던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좋 지 않을지라도 많이 보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신문도 많이 읽고 책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요. 이런 식으로 견문을 넓히다 보면 더욱 더 깊은 음악이 나오리라 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정리 신예슬 (작곡과 이론전공 09) 40 College of Music 41

22 동문을 찾아서 Meet the Alumni 열정 가득한 신사 김민 전 학장 인터뷰 Interview with Former Dean Emeritus Prof. Min Kim Although retired in 2007, Former Dean Emeritus Prof. Min Kim has remained very active in the world of music performance and we sought an interview with this very busy and world-renowned musician. In 2011 alone he performed a solo recital of the entire series of Beethoven violin sonatas, served as music director of the 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and as a judge for the Leopold Mozart International Violin and Queen Elizabeth Global Competitions. He has led the Korean Chamber Orchestra, blazing a path for chamber orchestras in the Korean context. In addition, as three-time Dean of the College of Music, he served the longest of any Dean in our College s history. During his post as Dean he created the D.M.A. degree for students of the College. And, as well, he established an exchange relationship with the University of Mannheim. Through his service and many contributions to the College of Music, he greatly increased the College s breadth and depth of outreach. 겨울 추위 속 잠깐 찾아온 포근한 날씨에 김민 명예교수를 찾 았다. 2007년 학교를 떠난 후에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독 주회, 서울국제 음악제 음악감독,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 린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그는 여전히 밝은 웃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은퇴가 일하는 곳에서 떠나는 것을 뜻하는데, 예술분야는 작 가가 펜을, 미술가는 붓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저는 활(Bow) 을 놓을 때가 정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강에 대해 많이 묻곤 하는데, 이 모든 것이 부모님이 물려주신 건강한 신체 덕분이죠. 그 리고 독일 유학생활을 통해 배우게 된 철두철미한 생활방식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연주라는 것이 따로 휴일이 정해져 있는 일 이 아니니... 결국 음악이 끊임없이 저를 부단히 노력하고 움직이게 한 것 같습니다. 라는 그의 말에 음악에 대한 열정이 묻어났다. 그를 생각하면 서울 바로크 합주단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실내악분야가 전무하던 시절 첼리스트 故 전봉초 명예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바로크 합주단을 이끌었다. 워 낙 실내악을 좋아했었어요. 예고 시절부터 피아노 윤미재 선생, 첼 로 정명화 선생과 함께 트리오를 했었죠. 대학에 들어와서도 한국 학생 실내악단을 결성하고. 라는 그의 말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실내악 연주단체인 바로크 합주단을 지금까지 있게 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귀국 후 전봉초 선생님 주신 50만원으로 바로크 합주단을 시작할 당시부터 94년까지 운영과 기획, 연주자 섭 외, 디자인 등을 혼자 했었습니다. 이 일에 제 모든 걸 쏟아 부 었죠. 이와 함께 KBS악장으로 활동한 그의 경험은 최근 서울 국제 음악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음악제는 경제가 성장한 것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핀란드는 인구 700만이지만 음악제가 300개나 열립니다. 물론 핀란드가 서양음악의 중심 국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인구 5000만에 대한민국, 통영, 대관령 국 제 음악제 3개인 것에 비하면 일단 그 수가 너무 적습니다. 우 리나라에서는 무엇보다 국가적 지원 그리고 진정으로 문화가 중요하다는 국민적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는 많은 발전 을 보여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우리나라 음악제에 대한 아쉬움 에 대해 토로했다. 김민 명예교수의 스승은 피바디 음대 교수로 계시다가 퇴 직한 안용구 당시 서울대 음대교수이다. 내가 안용구 교수님 이 독일에서 귀국하시고 가르친 첫 번째 제자입니다. 안 선생 님의 제자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최한원이 있죠. 또 가 장 기억에 남는 교수로 데이비드 샤피로(David Shapiro)를 꼽 았다. 샤피로 교수는 매우 검소하신 유대인이었는데 자제분 4 명과 함께 한국에 오셨습니다.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몸이 아픈 신데도 책임감이 정말 강하셔서 오케스트라 단원 전체를 집으 로 불러서 연습을 했었죠. 샤피로 교수 부인 역시 성악을 전공 했는데 학교 오페라 연출을 맡아 지도 해주셨습니다. 서울대 음 대 교육사에서 중요한 분 중에 한분이 아닌가라는 생각됩니다. 좋은 스승으로 부터의 가르침은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길 을 걷게 했으리라. 김민 교수는 귀국 후 국립교향악단 악장, KBS악장을 거쳐 서울대학교에 부임했다. 내가 서울 대학교로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많은 혜택을 입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음악활동을 하면서 정말 큰 힘이 되었죠. 라는 그의 말 에 학교에 대한 고마움과 모교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졌다. 퇴 직할 때 신수정 학장과 오찬을 가졌는데 내가 그때 서울대학 에 감사하다는 말과 서울대학이 저에게 많은 일을 하게 해주었 고 그 일이 저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였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 다. 그는 또한 서울대 음대에서 3선으로 학장을 가장 오래 지낸 교 수이기도 하다. 학장이 되고 일단 학생을 위한 시설과 교육과 정에 신경을 많이 썼죠. 그리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은 종합대 학 안 에 음악대학이기 때문에 다른 단과대학과 어떻게 공존해 야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다른 단과대학과 균 형을 맞추면서 음악대학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죠. 그는 학장재임 시절 연 주박사제도(D.M.A.) 도 입, 서울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와 교류 연주 등을 통해 종합대 학에서 음악대학의 활동 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 하였다. 사실 제가 똑똑 해서 학장을 3번 한 것 이 아니라 일의 연계성 을 고려하다 보니 그렇 게 된 것 같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어떤 일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니까요. 마지막으로 모교이자 많은 시간을 함께한 서울대 음대 후 배 교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그에게 물었다. 지 금까지 훌륭한 음악가들이 배출되었지만 종합 대학 안에서 음 악대학의 큰 틀을 바꾸지 않으면서 우수한 영재들을 길러내고 연주가를 발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뛰어난 선배와 50년 넘는 역사가 있지만 음악대학에 연주분야의 특별한 과정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 고 대답하며 선배로서 후배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젊은 후배들과 세대 차이가 있겠지만 우선 쉽게 포기를 하지 말아야합니다. 물론 시대가 시대이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확실히 정신력이 나약한 것 같아요. 일단 자기가 더 이상 못하 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넘기고 끝까지 해나가야 할 투지가 필요 합니다. 두 번째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끝까지 그것을 끌고 나갈 원동력이 생깁니다. 좋아하지 않은 일을 하면 이 모든 것을 할 수 없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목 숨을 걸어야합니다. 목표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 만 끝까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 정이 그의 열정의 원천인 것 같았다. 그리고 주위의 모든 선생 님과 서울대학교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일이 가능 했다는 겸손한 모습이 정말 멋진 신사가 아닐까? 인터뷰 정리 김소이(음악과 이론전공 석사과정) 42 College of Music 43

23 감사합니다 Thank you 음악대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Yong Yeon Kim Kumho Asiana Cultural Foundation Jong Sup Kim Samick Music Corp.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김용연 부사장 삼익악기 김종섭 회장 1977년에 설립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990년도 중심 그리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는 1993년부터 세계적인 1958년 국내 최초의 종합악기회사로 출발한 삼익악기는 오 그래서 삼익악기는 금년 안에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며, 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기에는 전남 광 명품 고악기를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 늘날 국내 악기수출 1위 달성, 세계 악기 시장 인지도 및 브랜드 소규모 음악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음악회의 주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해 문화 전반적인 활동을 했고, 1990년 는 악기은행 제도도 운영해오고 있다. 그래서 서울대 음대에 재 경쟁력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의 악기종합메이커이자 세계 출발이 바로 아파트 라는 점이 흥미롭다. 부터는 제2대 박성용 회장님께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해 영재를 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금호에서 대여 받은 1774년 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작 과다니니(J. B. Guadagnini)로 지난 해 중국 칭다오 국제 콩 평생 한번도 음악회에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고, 대부분의 쿠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의욕적인 기술개발과 수출을 통해 기반을 다져나간 그들은 사람들이 예술의전당 같은 곳에서만 음악회를 하는 것으로 알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김용연 부사장은 금호아시아나문 2002년 12월에는 독일 정통의 세계적 피아노 제조업체인 벡스타 라고요. 하지만 요즘에는 아파트에도 주민 편의 시설이 잘 마련 화재단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그리고 미래에 김용연 부사장은 기업에서는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 인을 인수하며 고급 브랜드 중심의 해외 정통 피아노 시장에 본 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의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든 이르기까지 확실하고 분명한 어조로 인터뷰를 풀어 나갔다. 을 어떤 형태로든지 환원해 문화 예술 영역에 후원해야하고, 그 격 진출, 2008년 11월에는 자일러(Seiler)를 인수했으며, 2010년 지 작은 음악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갑잔치, 생일, 회 들에게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하지만 후원 받은 단체, 예 에는 스타인웨이앤드선스(Steinway&Sons)의 최대 주주가 되었 사 창립일 등의 이벤트 장소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그래서 금호그룹(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억원을 출자해 장학재 술가는 그것을 다시 국가, 사회에 환원해야 하기 때문에 더 큰 고 이듬해 경영권까지 인수했다. 저희는 음악회를 원하는 곳과 연주자를 서로 연결해주는 일도 구 단으로 출발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1990년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직업 실내악단인 금호현악 4중주단 을 창단했으며, 이렇게 눈부신 행보의 중심에 있는 삼익악기의 김종섭 회장 1998년부터 금호 영재 콘서트,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2006년부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음악사업팀에서 활동한 은 1970년 서울대 문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 지난 2009년 모 또한 삼익악기는 스타인웨이가 보유한 관악기업체인 콘 셀 음악 영재 발굴에 나서 지금까지 1,000명을 배출했다. 현재 세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2008년 2월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 교에 발전기금으로 20억을 기부했고 그 중 5억을 서울대 음대로 마(Conn-selmer)의 보편화된 모델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할 계 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젊은 연주자들 중 라의 평양 공연을 꼽았다.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는 뉴욕필 배정했다. 그는 자신의 전공처럼 나눔 실천 에 적극 동참하고 있 획이며, 김 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여 올해 상반기 미국 다수에게 금호 영재 라는 수식어가 함께 하고 있는 이유이다. 이 북경 공연을 마치고 평양으로 가는 비행편과 운송경비, 그리 으며, 삼익악기를 통해 음악과 관련된 일들에 주로 도움을 주고 에 스타인웨이 문화재단이 설립될 예정이기도 하다. 클래식 음 고 평양공연을 마치고 한국으로 오는 비행편과 운송 경비를 지 있다. 그 면면을 살펴보자면 삼익악기는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악의 흐름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갔다가 아시아로 오고 있는 추세 김용연 부사장은 재단이 영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 라 원했으며, 금호의 영재들이 협연무대에 설 수 있도록 주선했다. 함께 시골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여하고 있으며, 사단법 라고 설명한 김 회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익악기가 선도적인 는 철학으로 시작했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추구한 이윤을 인 세로토닌문화의 명예 이사장인 이시형 박사가 제안한 음악치 역할을 하고, 악기 시장에서 세계 1등 기업 이 되기 위해 힘쓸 것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금호 경영 철학의 기본 이라고 말 2007년 6자 회담을 통해 미국과 북한에서 해빙 분위기가 료 프로그램 세로토닌 드럼클럽 에 드럼을 기부하고, 삼익악기의 이라고 전했다. 했다. 거기에서 재단의 정책이 시작되고, 그 중에서도 클래식 음 조성되었고, 뉴욕필의 평양 공연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되었습니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의 10개 학교를 선정, 기타를 기부해 기타 악의 기악 영재 발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다. 이 공연은 미국과 북한의 사업이었지만 뉴욕필이 저희 그룹 특별 활동반을 활성화시키는 등 구체적인 음악 나눔을 실현해 나 끝으로 김 회장은 서울대의 법인화와 관련하여 음대 내부에 들은 좋은 교 강사들과의 네트워킹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 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비록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관계는 어 가고 있다.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음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진 으며, 그런 의미에서 년 서울대 음대에 발전기금을 려운 상황이었지만 저희의 도움을 필요로 해 직접 오거나이징 행할 때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울 의향이 있다. 고 전했다. 출연했다. (Organizing)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클래식 음악이든 대중음악이든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하고 싶은지 묻자 집무실에 있 떻게 하면 삶 속에서 음악을 가까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 는 세계 지도를 가리키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나라의 유학 1세대인 한동일, 장혜원 선생님 등이 유학 또한 김 부사장은 금호가 발굴한 아티스트들이 국제 음악 심을 갖고 있습니다. 음악의 저변이 확대되어야 사회가 풍요로워 하고 들어오셔서 후학을 양성했고, 또 제자분들이 오늘날의 학 콩쿠르에서 우승, 세계적인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한 지고, 음악전공자들에게도 직장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국내만 들여다볼 것이 아니라 세계를 향해서 꿈을 펼치세 생들을 길러내고 있지요. 요즘에도 국내 음대를 졸업하고 유학 국이 세계 클래식 음악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요. 그리고 음악을 전공한 학생들은 대개 전공을 살리고 싶어 하 을 가는 학생들이 많지만 한국의 선생님들이 뛰어난 학생들을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삼익악기의 이러한 활동은 대중에게 음악을 전 는 것 같지만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 보길 바랍니다. 음악계에는 키워낸 것도 사실입니다. 학생 각각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파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전공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주자만이 아니라 악기를 제작하는 사람, 매니지먼트를 할 수 선생님들의 몫이며, 좋은 교육 여건이 조성되도록 돕는 것이 저 글 음악춘추 배주영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하다. 음대생들이 졸업 후 직장을 갖기 힘든 있는 사람도 필요하니까요. 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김 회장은 음악전공자들이 음악을 가르 치거나 연주할 수 있는 자리 등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오고 있기 글 음악춘추 배주영 때문이다. 44 College of Music 45

24 Essay 그 당연한 한마디 언젠가 한 존경하는 선배 교수님께서 신임교수 오리엔테이션 때 하신 말씀 한마디를 대학신문의 칼럼에 소개 한 적이 있다. 이미 오래 전 우리의 곁을 떠나신 그분이 남기신 조언 한마디. 평범한 그 한 마디가 2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이렇듯 마음에 절실하게 다가오는 건 왜일까? 언 덕 방_ Essay Prof. Yun, Hyun-joo 요즘 젊은 교수들, 머리가 좋아서인지 더 빨리 타락합디다. 부디 원칙을 버리지 마십시오. 뭐 그 리 새로운 내용도, 특별히 명언이라 할 만큼 감동적인 말도 아니다. 그러나 신임교수들을 바라보는 그 때 그 노 교수님의 눈빛에는 분명 가슴 저미게 안타까운 호소가 있었고 정의로운 사회를 그리는 절절한 염원이 담겨있었다. 존경하는 노 교수님의 그 당연한 조언 한 마디! 정직한 학자의 고집스러움이 엿보 인 강렬한 그 눈빛! 당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한껏 의욕에 부풀어 있던 햇병아리 신임교수에게 그 한 마디 는 실로 큰 충격이었다. 그런데 그 충격이 어찌 그리도 신선하던지 마치 삼복더위에 잠시 불어오 는 솔바람을 쐬는 것 같은 그런 상쾌함이었다. 그 후로 정말 긴 세월이 흘렀다. 봄이면 어김없이 연구실 창밖을 화사하게 장식하는 연분홍색 벚꽃 을 바라보며 어린 소녀처럼 가슴 설레 하던 일만도 벌써 몇 번이었던가. 마냥 어리기만 하던 제자가 어 느덧 아이 엄마가 되어있고 오페라 가수가 되어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 어느새 원로교수가 되어 있었다. 갑자기 정신이 버쩍 든다. 그리고 조급한 마음으로 20년 전 그 선 배 교수님께서 당부하신 원칙 을 버리지 않는 교수의 모습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 음악을 전공 하는 학생들에게 그 동안 나는 선배음악인으로서 어떤 삶의 모습을 보여줬나? 과연 원칙 을 지키며 사 는 교수의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 일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을까? 아니, 교수인 내 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재가 되어주는 대신 엉터리 번역본이었으면 어쩌나. 생각해보니 이거 정말 큰일 났다. 그 동안 정신없이 달려오는 동안 아무래도 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거울이 되어주지 못한 것 만 같다. 갑자기 진땀이 난다. 그렇다. 선생님 이라는 직업은 생각하면 할수록 두려운 직업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자유가 없는 직업일 게다. 수많은 어린 눈들 앞에서 한시도 편안하게 흐트러진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불편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바로 선생이고 교수가 아니던가! 그러고 보니 예술가의 삶 또한 참으로 외롭고 고 달프다. 온갖 복잡한 세상사와 달콤한 돈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때 진정한 예술의 세계에 깊이 들어갈 수 있다니 이게 어디 나 같은 보통 사람에게 쉬운 문제이던가? 그렇다고 산속에 들어가 나 혼자만의 예 술을 추구하며 사는 청정 무공해 예술가가 되는 일 또한 쉽지 않으니, 참 생각할수록 대책이 없는 것이 예술인의 삶이다. 그래도 어쩌랴! 이 지독한 외로움과 갈등 속에서 영혼을 울리는 예술이 탄생되지 않 던가! 기왕에 예술인의 길로 들어선 이상 별 다른 도리가 없을 것 같다. 현실이 파놓은 함정에 에라, 모 르겠다 눈 딱 감고 빠져버리고 싶은 순간 마음 속 어디로부터인가 맑고 순수한 예술혼이 고개를 들 수 있도록 자신과 죽기 살기 한판 승부를 겨루며 살 수 밖에. 방법은 단 하나일 게다. 그 당연한 한마디 속에 정답이 있다. 언젠가 그토록 순수했던 초심이 만들어 놓았던 그 원칙을 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무대에서, 그리고 교육현장에서. 나도 감히 20년 전의 그 노교수님처럼 젊은 지성인들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불가능할 정도의 큰 꿈 을 꾸며, 힘들지만 곧고 맑게 살아보자. 머리가 좋아 더 빨리 타락하는 패배자의 삶을 살고 있기에는 세월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있지 않은가. 누군가 인생의 마무리 손질은 젊어서부터 시작해야 된다 라고 한 말이 생각난다. 그렇다면 나도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부지런히 뭔가 마무리 손질 같은 걸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그림 유용곤 (미술대학 07) 윤현주 교수 (성악과) 46 College of Music 47

25 언덕방 Essay 복잡한 대학사회에서 경험과 책임 첫걸음을 내디디며 Prof. Hilary V. Finchum-sung Experience and Responsibility in the Burgeoning Cross- Cultural Academy When asked to contribute to the newsletter, ideas rushed through my mind such as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 or the value of studying world music in a global society. Instead, I ve chosen something a bit more reflective. In the essay below, I explore a trans- Pacific intellectual transition and its connection to academic responsibility. I am an ethnomusicologist, and for years my conceptual space for reflecting and theorizing was Korea. This does not mean Korea did not exist as a real place for me; it did. I had been drawn into the study of Korean music from the first moment of hearing kugak s earthy sonority, and much of my graduate years were spent not only in the study of Korea s music, but also history, literature, and language. While the music s resonance drew me in, the academic framework I used, and taught, pulled me into an intellectual comfort zone. At the University of San Francisco, I found ways to explain Korean culture to my students, such as why pansori sounds that way. The framework within which I constructed cultural interpretations was, decidedly, objective. There is nothing wrong with objectivity. In fact, it is something for which many scholars strive. Yet, I did not recognize my supposed objectivity had been a cultureinflicted illusion until I found myself in SNU s College of Music, positioning myself as a foreign scholar in Korea and searching for ways to connect to my students. For example, while teaching a segment on South African mbube choirs this past fall semester I found that the book we were using relied on American experiences and cultural referents to enhance understanding of the material. This sparked memory of an enduring old paradigm of the West versus the Rest. I realized that, not only did I have to find my own ways of getting the students to relate to the materials, but my own realization of objective reality had changed after three years of living and teaching here. This realization has profoundly affected the ways I do research and write about Korean music. Unlike most other ethnomusicologists researching kugak, I cannot simply fly in, gather materials, and leave. Many of the people I rely on in my own research are now colleagues and performers I interact with on a daily basis. The ways I seek information, ask questions, and ultimately write about my subject of study has forever altered. It is now in my own backyard, and it is personal. When I meet colleagues at international conferences, I am often startled by their objective theorizations on a performance genre or artist. I don t envy this approach, however. I m grateful to be in the midst of it all. Much can be said for experience. This is not simply an amalgamation of knowledge. It requires engagement and application of that experiential insight to one s life. Fundamentally and inevitably individual erudition affects one s environment. A perfect metaphor rests in Michel de Certeau s conceptualization of city space, of the disjuncture between city-as-concept and city-as-experiential-space. de Certeau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each person s memory and interpretations to the emerging character of the city s space. Drawing on de Certeau s allegory, upon becoming a part of SNU I have had to climb down from a conceptual skyscraper and into the city streets. Someone once told me to go about my research and teach just like I would in America. What, may I ask, would be the good of that? It would be like an architect understanding a neighborhood from drawing plans, never exploring winding alleyways and taking in the fragrance of the corner bakery. In other words, without abandoning familiar comfort zones and embracing experience one cannot possibly contribute to an intellectual environment of growth for which most of us strive. Diversity is far more nuanced than an American or Korean perspective. We are no mere spectators, but, as de Certeau asserts, people contributing memories and perspectives as members of a community. Therein rests my-our-ever-emergent academic responsibility. Prof. Hilary V. Finchum-sung (ethnomusicology major) Byun, Jung-yoon 1996년 봄, 지방학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합격하여 온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했던 적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과정까지... 그러고 보 니 참으로 긴 세월을 관악 캠퍼스에서 보냈다. 이쯤 되면 나는 아예 학생 이 나의 직업이었노라고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닐 것 같다. 좁은 연습실에서 발성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던 그 많은 날 들, 그렇게도 긴장했던 실기시험, 그리고 매번 리포트 마감일 전날이면 뜬 눈으로 지새우던 그 숫한 밤 들과, 그래도 그 다음날 여전히 꿀맛 같던 학생식당의 오므라이스... 게다가 무려 열 두 해에 걸쳐 가을 마다 나를 황홀하게 해준 교정의 단풍이 있었으니 실로 이 모두는 내 인생의 중요한 한 장이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첫 성악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은 내게 기쁨을 넘어 큰 영광이 아닐 수 없 다. 그동안 나는 성악의 기량과 음악적 지식 이외에도 많은 소중한 것들을 배웠다. 음악인으로서의 자 세에 대해서, 어떤 마음으로 음악을 접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 하게 된 것... 무조건 목소리만 생각 하던 풋내기 성악도가 악보를 정확히 해석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도, 가슴으로 느끼며 노래하 는 것이 진짜 음악인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도 바로 이 관악 캠퍼스에서 이었다. 입학 전 부터 동경의 대상이던 윤현주 교수님을 만나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오며 음악의 세계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기쁨, 전에 그렇게도 어려웠던 성악테크닉이 하나씩 해결될 때의 그 가슴 벅차는 환희를 어떻 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힘들 때 나를 이끌어주었던 동력이 바로 그것이었다.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4회에 걸친 리사이틀, 거의 매 학기마다 20곡 이상을 외워서 연주하느 라 때로는 힘에 벅찰 때도 있었지만, 다양한 레퍼토리를 폭넓게 공부하게 된 것이 연주자로서 큰 부자 가 된 느낌이다. 전공실기와 더불어 음악역사 및 이론 공부를 심도 있게 하게 된 점 또한 박사과정에서 만 얻을 수 있었던 큰 소득이다. 대부분의 성악도 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음악 이론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도 정말 많은 시간 책상 앞에서 씨름해야만 했다. 때로는 중고등학생 처럼 과외수업 까지 받으면서... 무척 힘든 과정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어려운 시간들이 내게는 절대 로 놓칠 수 없는 든든한 재산이 된 것을 벌써부터 실감하며, 음악의 이론적 이해로 무장한 연주가 얼마 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깨닫게 되는 실로 뿌듯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오랜 세월 동안 내게 따뜻한 요람이 되어준 모교에 보답하고픈 마음을 안은 채 이제 서울대학교 성 악박사로서의 첫 발을 내디디려 한다. 그 발걸음이 많은 책임을 수반하는 무거운 걸음임을 기억하면서. 변정윤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 성악과 첫 졸업생) 48 College of Music 49

26 언덕방 Essay 미래의 음악학 지형도 그리기 짧지만 알찬 피아노 여행 2011 IPA 참가 후기 때늦은 가을비가 추 적추적 내리던 지난 11월 6일, 하네다 공항을 향하 는 새벽 비행기에서 나는 궂은 날씨와도 같은 걱정 에 사로잡혔다. 이미 탑 Won, Yu-sun 승 전부터 나타났던 걱정 은 동경대 학생들과의 교 류에 관한 설렘이 떨림으로 전이된 것이었다. 명색이 국제 교류 세미나인데 너무 호기롭게 생각했던 건가, 내가 발표를 잘 준비 해가는 건가 등의 잔걱정들이 동경대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밀려 왔다. 사실 이러한 걱정들이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은 애초부터 정해진 사실이었는지 모른다. 아시아 음악학 발전 이라는 굵직 한 모토를 갖고 진행된 한국-일본 학생 교류 프로젝트는 음악학 계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그래서 그 자체로 상징적 의미도 컸지 만, 성공적 세미나를 위한 구체적 논의도 이미 1년 전부터 차근 차근 오고갔다. 오희숙 교수님과 동경대 헤르만 고체프스키 교 수님의 아이디어로 논의의 주체는 한국과 일본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몇 달에 걸쳐 서로의 발표주제에 대 해 메일로 토론하고 음악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 하면서 미리 친숙함을 쌓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 그만 큼 교류 세미나는 사전의 꼼꼼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던 것이다. 일본에 와서 동경대에 도착하자마자 학생 세미나 전에 참가 했던 일본 음악학회 발표는 출발할 때 가졌던 걱정들을 부지불 식간에 사라지게 했다. 일본 음악학회의 첫 인상은 한국 음악학 회와 매우 비슷했다. 다른 표제를 가진 여러 방에서 각기 다채로 운 주제의 발표가 펼쳐졌다. 나는 그 중 영어로 진행되는 세션을 들었는데, 여기서는 일본 음악학자들의 발표를 비롯하여, 한국 서양음악학회의 오희숙 교수님과 지형주 교수님의 발표가 있었 다. 일본 음악학자들의 발표는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 고 있는 친숙한 내용들이었다. 또한 발표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공감을 하는 지점도 비슷하였다. 그러나 발표의 질의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서양음악을 주제로 한 발표보다도 오히려 아시아 음 악학에 대해 많은 이견과 의문을 가져 서로간의 충분한 이해와 교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후 3일 동안은 학생 교류 세미나가 있었다. 각각의 학생 발표자마다 약 1시간의 영어 질의와 토론 시간이 배정된 매우 타 이트한 일정이었다. 그러나 장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토론은 일 본 학생들의 음악적 가치관과 음악에 대한 열의를 확인하게 해 주었다. 리스트의 음악적 정체성, 음악과 21세기 소비사회, 일 본의 불교음악,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음악 등, 번뜩 이는 주제와 학문적 호기심으로 사흘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까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처음에는 다소 딱딱하고 서먹한 분 위기였지만 갈수록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 을 교환할 수 있었고, 나 역시 의견을 제시하는데 점차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모든 일정을 세미나가 차지했던 것은 아니다. 세미나 전후 로 도쿄 관광이 있었고, 일본 학생들의 친절한 안내로 같이 돌아 다니는 와중에 서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생겼다. 그러 면서 대학원생으로서 외국어 구사에 대한 문제, 평소 공부에 대 한 어려움 등 일본 학생들이 음악을 공부하는 환경에 대해 자세 히 알 수 있었다. 음악학이라는 공통된 관심사 때문인지 대화를 할수록 궁금한 것도 많아졌고, 일본 학생들의 열정에 자극을 받 아 동기부여가 되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찾았을 때, 처 음 느꼈던 부담감은 신선한 자극으로 바뀌어있었다. 물론 큰일 을 무사히 마쳐서이기도 했지만 학생으로서 느껴왔던 학문적 소 통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어서, 음악학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가질 수 있어서였다. 그러나 내게 무엇보다 도 교류 세미나의 가장 큰 소득은 음악학을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본의 음악학 이라 하면 바 로 구체적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려울 만큼 모호하게만 느껴졌 다. 이것은 일본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일본의 음 악학 전공 학생들이 연구하는 주제를 아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어떤 음악환경에서 공부를 하는지조차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 데, 직접 동경대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대화하며 정신적 거리감 을 한결 좁힐 수 있었다. 학생들 간의 이러한 교류는 마치 어린 시절 심심풀이로 했 던 점선 잇기 놀이와 비슷한 것 같다. 점선 잇기 놀이는 각각 독 립된 위치에 떨어져 있는 점을 선으로 이어서 모양을 만들어내 는 것이다. 각 점을 잇기 전까지는 어떤 모양이 나올지 모르지 만 선을 잇고 나면 비로소 하나의 뚜렷한 형체가 나타난다. 이 번 교류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떨어진 점에 옅은 선을 그 은 것과도 같다. 그래서 미래 아시아의 음악학 지형도를 미리 그 려보는데 도움이 된 교류였다고 생각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음악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간에 교류가 없었 던 것은 비단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 다. 학생 교류 세미나가 많아질수록 음악학에 대한 이해도 깊어 지고, 미래 음악학의 뿌리가 되는 토양도 비옥해질 것이다. 앞으 로 학생 교류 세미나의 점차적 확대를 통해 학문적 접촉이 활성 화되길 기대한다. 원유선 (음악과 이론전공 석사) Han, Heejoon 작년 2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IP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가 열렸다.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서울대 교수님들과 외국의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레슨, 연주를 경험할 수 있고, 나의 부족한 면을 채우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 아카데미에 참 가하였다. 일주일의 아카데미 기간 중 자신에게 할당 된 레슨시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시간 적 제약이 보다 자유롭다는 것이 굉장히 편리하였다. 또한 자유롭게 다른 학생의 레슨을 청강할 수 있 게 되어 있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곡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어 음악에서 한 발자국 물러 나 포괄적인 입장에서 새로운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배울 수 있는 것이 가능하였다. 아카데미 기간 동안 네리키(Shigro neriki), 샤피로(Daniel shapiro), 테일러(Christopher taylor), 신수정 교수님께 레슨을 받았다. 직접 외국에 나가서 레슨을 받기에는 여러 가지 면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여러 외국 교수님들에게 다양한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네리키 교수님은 계획적이고 점차적인 악상진행을 중요시하셨고, 샤피로 교수님은 음악적인 멜로 디 라인의 펼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다. 테일러 교수님은 연주자로써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시면 서 자신이 느낀바와 내가 연주하는 곡에서 무대에서 좀 더 손쉽게 연주하고 청중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주로 말씀하셨다. 신수정 교수님께선 곡을 전체적인 시야를 통해 바라보고 하나의 유기적인 음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교수님들의 레슨은 나의 음악에서 부족한 점을 여러 각도와 시점에서 바라보고 빈틈을 채워질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 점심식사 시간까지 거르고 김밥을 드시면서 레슨 을 하시는 신수정 교수님의 모습이 아카데미 기간 중 가장 인상 깊고 뭉클했던 기억으로 남았다. 여러 교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곡을 점점 완성시킬 수 있었고, 비단 음악 내적인 부분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이 외의 음악가로서의 삶의 자세들도 배울 수 있었다. 외국에서 초청받아 아카데미를 참가하신 교수님들의 음악회가 아카데미 기간 내내 거의 매일 열렸 는데, 그 중 테일러 교수의 독주회는 장장 2시간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현대 음악 작곡가의 곡을 마지막 곡으로 연주하였는데, 1시간에 임박한 곡의 연주가 끝마쳤을 때, 서울음대 예술관 콘서트 홀은 청중의 감탄과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되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교수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해 음악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의 연주에 대 입시켜 좀 더 큰 안목으로 문제점들을 짚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짧지만 알찬 아카데미 기간을 통해서 음악적으로 보다 더 성숙해지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그로부터 한 해가 지난 지금, 새로운 2012 IPA의 참가를 앞두고 또 다른 많은 경험과 배움을 얻을 기회에 대한 기대감에 설렌다. 한희준 (기악과 피아노전공 09) 50 College of Music 51

27 Message from the Dean 언덕방 교환학생 in Berlin 맨 처음 글을 써달라는 부탁 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어학을 충분히 준비하고 오는 것을 추 을 받았을 때 어떤 내용을 담아야 천한다. 필자의 경우 충분하지 못했던 어학으로 인해 초기에 어 할지 너무나 고민이 돼서 시작조 려움을 겪었고, 극복을 위해 교환학생들을 위한 언어프로그램과 차 할 수 없었다. 교환학생 지원방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최대한 이용해 독일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법이라면 인터넷 몇 번만 검색하면 늘렸고 그 결과 교환학생이 끝날 무렵에는 100%는 아니지만 독 나오는 내용이니 굳이 내가 쓰지 일인과의 대화도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않아도 될 것 같았고, 나만의 베를 린 라이프를 쓰기엔 너무 개인적인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학생의 상당수는 이미 언어에 따라 지 생각으로 가득차지 않을까하는 우 역을 정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독일이 가장 좋으니 그곳으로 가 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라는 말은 불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독일이라는 나라 특히 베를 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보냈던 린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고, 다양한 이벤트가 지금도 1년을 함께 나누고, 그 경험이 얼마나 값지고 추천할 만한지 이 매일매일 벌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예술관련 행사가 매우 야기 하는 것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왜 지원하게 풍족한 곳이기 때문에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되었는지를 시작으로 베를린에 대한 짧은 리뷰와 한국에서 달라 가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학생의 경우엔 학생증을 가지고 교통 진 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입장권을 사는데 있어 Jung, Bangin Bravo, Prize Winner! 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표만 아직 남아있다 사실 교환학생 지원은 매우 즉흥적인 결정이었다. 홍진호 면) 약 2만원에 사이먼래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의 공연을 1층 교수님(독어독문학과)께 독일어 입문 1 을 수강하던 차 교수님 앞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께서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그 중 적으로 물가가 싸기 때문에 생활비면에서도 크게 부담이 없다. 하나로 교환학생이라는 길을 보여주셨다. 특히 유학생활을 보냈 베를린은 독일 남부나 시골도시에 비해서는 사람도 많고 복잡하 던 베를린에 대한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그 도시에 대한 궁금 다고 할 수 있지만, 서울에 비해서는 매우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 증은 증폭되었다. 결국 필자는 2010년 2학기 베를린자유대학 교 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여유로운 사람들로 인해 활기차지만 번 환학생으로 그 도시를 탐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는 대학생 잡하지 않은 도시색깔을 지니고 있다. 활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만큼 좋은 결정이었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동서독 분단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베를린자유대학은 있는 변화는 바로 접하는 정보량의 차이이다. 새로운 언어를 배 미국의 지원을 받아 세워졌고, 외곽에 자리 잡고 있었던 탓에 접 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그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 근성은 떨어졌지만 주변에 위치한 수목원(Botanischer Garten) 회를 갖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선 이나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호수(Wannsee)덕분에 개인적으로 율과 화성중심으로 밖에 들을 수 없었던 독일가곡이나 아리아들 는 매우 맘에 들었었다. 또한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잘 구 을 이제는 작곡가들이 의도한 만큼은 아니겠지만 조금 더 텍스 성되어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학생이라 트를 이해하며 전체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은 굉장히 즐 면 타 대학의 수업을 복잡한 절차 없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기 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파격적인 오페라 연출과 현대음악들을 때문에 학교선택으로 인한 큰 아쉬움은 없었다. 필자의 경우 베 경험하면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했고, 다양한 문화를 지 를린예술대학(Udk)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선배(강지영)를 닌 친구들을 만나서 얻게 된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 그리고 타지 통해 더욱 수월하게 수업을 듣고 교수님들과 더 많은 이야 에서 어려운 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며 얻은 자신감은 생각의 폭 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독일이기 때 을 넓혀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앞으로의 삶에서도 많 문에 당연하게 수업은 대부분 독일어 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다. 로 이루어진다. 간혹 영어 수업이 있긴 했지 짧은 지면에 1년을 압축해 넣으려다보니 부족하고 아쉬운 만, 선 점이 많다. 하지만 교환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었던 경험들을 더 많은 친구들이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정방인(작곡과 이론전공 08) 52 College of Music 53

28 콩쿠르 입상자 제3회 중국국제바이올린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KBS 국악대상 현악부문 연주상 수상 Message from the Dean 김 봄 소 리 이 슬 기 Kim Bomsori The winner of the 3 rd Chin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Kim Bomsori out-played the competition with her rendition of Tchaikovsky s Violin concerto in D major at the Chin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When she was a student at Yewon Middle School she made her debut as part of the Kumho Young Artists Series, and after participating in numerous domestic competitions, she entered SNU s instrumental music department. While studying with Professor Kim, Young Uck she was a winner at the 2010 International Sibelius Competition. Lee Seulgi KBS Korean Music Grand Award Winner In 2011 even as gayageum performer and doctoral student Lee Seulgi (class of 2008) was performing and recording an album, she prepared for the KBS Korean Music Competition and earned the top prize. With a goal of introducing Korean music to a large audience and engaging in many different styles of performance, Lee Seulgi has a passion for Korean music, a passion for the gayageum, and a passion for letting the world know about the gayageum. 국제 콩쿠르 출전은 이번이 세 번째였는데, 짧은 시간 안에 생각지도 못 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놀랍고 기쁩니다. 언제나 저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김영욱 교수님께 특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011년 10월 24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바이올린콩쿠르 에서 김봄소리(기악과 08)가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했다는 낭보가 전해졌 다. 중국 문화부가 중심이 돼 개최하는 중국국제바이올린콩쿠르는 2005년 이 래 3년에 한 번 칭다오에서 열리며 16세 이상 36세 이하의 연주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콩쿠르의 파이널 곡은 자유곡과 지정곡, 모두 협주곡으로 진행됐다. 김봄소리가 자유곡으로 선택한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었 고, 작곡가 하오와 강의 공동 작품 Butterfly Lovers 가 지정곡이었다. 이 곡은 우리나라의 아리랑에 해당하는 노래를 변형시킨 중국 작품이다. 파이널 무대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집중력이었어요. 차이코프스 키의 곡만 연주시간이 40분이 넘는데다가 두 곡을 한 번에 연주해야 하기 때 문에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대에서 집중을 하기가 쉽지 않죠. 준비하 는 동안에도 실전 무대와 같이 연습했어요 라며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답 한 그는 여느 콩쿠르와 다르게 파이널 지정곡이 중국 작품이라 처음엔 막막 했지만 중국 영화도 많이 보며 곡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라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중국인들보다 중국작품을 더욱 잘 소화해냈다는 찬사 를 들은 김봄소리는 콩쿠르 직후 칭다오, 셔먼, 그리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갈라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존경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묻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김영욱 교수라 고 대답한 그는 김영욱 교수에게 좀 더 배우고 싶어 유학을 잠시 미루고 대학 원 진학을 결정했다. 김영욱 교수님은 저의 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시는 분이세요. 고등학교 때는 테크닉을 위주로 공부해 왔다면 김영욱 교수님을 만 난 후로는 음악을 대하는 태도를 배워가고 있어요. 교수님께서 가장 요구하시 는 점은 천천히 연습하는 사람이 되라 는 것이에요. 1학년 땐 콩쿠르나 연주 대신 스케일과 음악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은 음악에 대한 사 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모든 부분에서 배울 점이 너무 나도 많은 분이세요. 국내 각종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2010년부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2010년 센다이 국제 콩쿠르 4위 및 청중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핀란드에서 열린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입 상했다. 내년에 열릴 국제 콩쿠르에도 참여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친 김봄소 리는 국제 콩쿠르의 장점에 대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연주자들과 교류할 수 있 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콩쿠르가 진행되는 20여 일의 시 간 동안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육체적으로 지칠 경우가 많은데, 힘든 상황 속 에서 연주할 때는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도 몸소 깨닫게 된다는 것 이라 말 했다. 앞으로 쇼스타코비치, 바르토크를 비롯한 비교적 현대 작품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그. 음악 외의 관심사를 묻는 질문엔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학교 바둑부를 하고 있어요. 음대에선 저 혼자 있는데, 2학년 땐 여자 대표로 동경대 교류전도 다녀왔습니다. 2010년 시벨리우스 콩쿠르 후 헬싱키필과 투어 연주를 가진 인연으로 올 해 4월에도 헬싱키필과 연주를 앞둔 그는 7월말부터는 부산시향과 베이징을 비롯한 4개 도시에서 중국 투어를 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갖는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음악을 직업으로, 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즐 기고 싶어요.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더욱 성숙한 생각으로 음악을 대하면서 진 심을 담은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는 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2011년 이슬기(가야금 박사과정)는 연주와 음반발매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KBS 국악대상 현악부문의 연주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음악에 대한 열린 사고방식과 국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슬기는 다양 한 음악활동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멋진 가야금 연주자로서 관객에게 다가가 는 이슬기의 행보가 기대된다. 수상소감이 어떠신지? 너무 감사하고 정말 과분해요. 1998년도에 저희 어머니가 이 상을 수상 하셨어요. 그때 어머니를 보고 아, 우리 어머니 너무 멋지시다. 정말 대단하시 다 라고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제가 벌써 이 자리에 서게 되서 너무 황 송해요. 작년 한 해, 정말 연주도 많았고 일도 많았었어요. 3월에 음반발매 콘 서트를 시작으로 6월, 10월, 12월 각각 다 다른 레퍼토리로 연주회가 있었어요.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너무 다양한 작품들을 바쁘게 소화해내다 보니 많이 지쳐서 당분간은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수상소식을 접하게 됐어 요. 그때 내가 최선을 다했다는 걸 누군가는 알아준다는 마음이 들었고, 이 상 이 제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슬기가 하는 음악은 믿을 수 있어 라는 일종의 응원을 받은 것 같았고, 제게 이 상을 믿고 맡겨주셨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 말 감사하죠. 그간 해온 음악작업들과 앞으로의 작업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앨범을 총 4장 발매했는데 첫 앨범은 산조였고 그 이후 세 장의 앨범은 크로스오버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접했기 때문에 국악은 제게 너무 나 자연스러운 음악이지만 다른 친구들에겐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걸 크게 느낀 적이 있었어요. 대학교 1학년 때 일무 공연을 하게 되어서 타과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친구들이 공연을 보고나서 음악이 좀 어려웠지만, 네가 하니까 춤은 재미있었어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음악보다는 사람이 먼저 다가가 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보다 더 국악을 많이 알리기 위 해서는 쉽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크 로스오버 음악 작업을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국악, 사람 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고 또 그 음악이 사람들에게 어 떤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길 바랐어요. 물론 그 음악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도 많이 해요. 국악을 잘못 알리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들지만 그 누구보 다도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제가 만든 음악이니까, 저의 마음과 전통음악 모두 제 모든 음악 안에 충분히 담겨있으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점점 크로스오버 앨범들이 전통에 가까워질 수 있게 더 많은 요소들을 잘 어우러지게 하려 합 니다. 2012년의 계획은? 우선 한 템포 쉬어가는 기분으로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음악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예전엔 민요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엔 시조에 관심이 생겨서 만남과 기다림에 대한 시조들을 공부해볼까 해요. 5월에 예정되어 있 는 공연을 천천히 준비하며 연습하는 시간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음악도 많이 만들고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 같아요. 54 College of Music 55

29 콩쿠르 입상자 Message from the Dean 동아콩쿠르 성악부문 2위 동아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이 동 민 이 진 현 Lee Dongmin The 51 st Donga Music Competition Vocal Division 2 nd Place Placing second in her first competition, Lee Dongmin (vocal major class of 2009) says, The competition was tough and anxiety-ridden, but I was able to perform well and I am happy with the results. She wants to be a musician who can move the hearts of anyone who hears her sing. In addition, her dream is to help economically disadvantaged students through music. Lee Jinhyeon The 51 st Dong-a Music Competition Piano 2 nd Place A young pianist who dreams of becoming a beethoven specialist, Lee Jinhyeon won second place in the 2011 Dong-a Music Competition. In the future, he wants to touch the hearts of all people with his performances. A young student filled with passion for music, he plans to continue to compete in competitions.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이대웅콩쿠르 1위없는 2위를 입상한 이동민 (성악과 09)을 추운 겨울 음악대학 카그(KAG)에서 만나보았다. 이동민은 첫 콩쿠르 출전에 수상한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동을 전하는 음악가 가 되고 싶 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먼저 수상소감이 궁금합니다. 너무 부족한 제가 수상할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 뿐 이예요. 무엇보다 대학에 와서 첫 콩쿠르 출전이었기에 수상을 하게 된 것 만으로도 매우 기쁩니다. 제가 힘들어 할 때 격려해 주셨던 저의 롤 모델이자 스승이신 윤현주 교수님,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시고 지금도 늘 뒤에 서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응원해준 동기들과 선, 후배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전하고 싶습니다.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사실 본선에 진출할거란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1차, 2차, 본선에 진 출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도 있었지만, 약 1달 동안 콩쿠르 기간에 학교수업과 병행해야 하는 사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과 체력 관 리가 매우 힘들었어요.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특히 주력한 점을 말씀해 주세요. 나만의 노래를 하고 싶었습니다. 본선 일주일 전에 부담감으로 힘들어 할 때 어떤 분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부담감이라는 것은 내 노래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이제는 그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어떻게 하면 무대에서 나만의 노래를 할지에 더욱 집중하라 고. 그 분의 말이 제가 본선까 지 무사히 마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어요. 무대에서 만큼은 다른 어떤 연주자 에게서 느낄 수 없는 저만의 노래를 불러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노래는 청중들에게 다른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어떻게 준비를 해왔는지요. 콩쿠르 내내 많이 불안했어요. 그럴 때마다 윤현주 교수님께서는 넌 이 제 시작이고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많으니, 결과에 관계없이 콩쿠르 참가 자체만으로도 큰 경험이다 라고 편하게 말씀해 주셨죠. 특히 마지막 본선 전에 는 가서 편안하게 부르고 삑사리도 내라 는 말씀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이 런 교수님의 따뜻한 격려에 무대에서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노래 부를 수 있 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나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가가 되고 싶어요. 저의 음악을 통해 누군 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음악가가 해야 하는 일이 아 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부를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하 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음악가가 되는 것이 또한 제 목표 입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를 꿈꾸는 젊은 피아니스트 이진현(피아노 09)은 지난 2011년 동아음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 사 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 로 가득해보였고, 앞으로도 계속 콩쿠르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소감과 콩쿠르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우선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신 주희성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을 꼭 하고 싶어요. 큰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지만 2위로 입상을 하고나 니 1위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남아요. 콩쿠르를 준비할 때, 주희성 교수님이 안 식년이셔서 1학기에는 휴학을 하고 교수님을 따라 미국으로 갔었지만 2학기에 는 거의 혼자 콩쿠르를 준비해서 후반엔 좀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좋은 상 을 받아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특별한 연습방법이 있나요. 어느 정도 곡이 손에 익으면 음반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 2010년 중반부 터 동아 콩쿠르까지 약 1년 정도 제 나름의 슬럼프를 겪었어요. 스스로 제 연 주가 어떤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때의 그 힘든 시기를 벗어날 때 음반을 듣는 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음반을 들으면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 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제 연주를 생각했을 때 다른 친구 들보다 어떤 세련된 느낌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연습으로 해결되지 않 는, 몸에 밴 음악성 같은 문제요. 아마도 다른 친구들처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진지하게 음악을 접하지 않아서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문제를 극복 하기 위해서 음반을 더 많이 접하게 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연주자와 작곡가는? 좋아하는 연주자는 리히터와 바렌보임이에요. 둘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다르지만, 음악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듯한 공통점이 있어요. 꾸민 듯한 느 낌보다는 연주의 자연스러움에 많이 끌리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작곡가는 베 토벤이에요. 베토벤을 생각하면 클래식의 정수 라는 느낌을 받아요. 다른 장르 와 가장 확연히 구별되는 어떤 클래식의 본성 같은 게 베토벤 안에 많이 녹아 있는 것 같아요. 성스럽고, 묵직하다는 느낌도 받고요. 지금은 베토벤을 잘 연 주하지는 못하지만, 나중에는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고 싶을 정도로 잘 연주하고 싶어요. 피아노와 함께한 순간들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일본에서 콩쿠르에 나갔던 적이 있어요. 준비가 많이 안 된 상태에서 모 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게 됐는데 콩쿠르에서 협연을 하는 게 처음이 라 굉장히 많이 떨었고 연주도 만족스럽질 않았어요. 그런데 연주 후 한 일본 인 관객이 제게 다가와서 연주가 정말 좋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그 때 내 연 주를 어떤 관객들은 정말 좋아하며 들어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그 순간이 굉장히 의미심장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앞으로의 계획은? 내년에도 계속 콩쿠르에 도전할 생각이에요. 사실 작년에 국제 콩쿠르에 굉장히 많이 나갔었는데 딱히 큰 성과를 이룬 게 없어서 올해에는 꼭 좋은 성 과를 내려고 해요. 좋은 콩쿠르에 입상해서 성공적으로 연주자의 길을 가고 싶 어요. 큰 무대에 서고 싶기도 하구요. 쉬운 말 같지만 사실은 정말 어려운 목표 인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자 가 되는 게 저의 큰 꿈이에요. 56 College of Music 57

30 콩쿠르 입상자 Message from the Dean KBS 국악 대경연 관악부 금상 KBS KEPCO 음악콩쿠르 금상 박 지 영 김 승 직 Park Jiyoung KBS Korean Music Competition Gold Prize interview With a strong presence and the drive to be an artist, Park Jiyoung (Piri Major, class of 2007) earned the gold prize in the 2011 KBS Korean Music competition. This last semester while preparing for her graduation recital, working on her application for graduate school, and performing with her creative Korean music team Feel- 人 (Feel-in), she participated in the KBS Korean Music Competition and won the gold prize. Involved in other activities including film, story-telling, and composing, Park Jiyoung has a diverse array of interests. She says her goal is to, Make the world a more pleasant place and it seems she is more than capable of doing so. Kim Seung Jik The 22 nd KBS KEPCO Music Competition Gold Prize The 29 th Daegu Vocal Competition Grand Prize Winner of the gold prize at the KBS KEPCO Music Competition gold prize and Grand Prize at the Daegu Vocal Competition Kim Seungjik (vocal major class of 2009) says he is grateful to his parents and to his teacher Professor Park Hyunjae. In the future, he says, he wants to be a professor and musician like his teacher. 강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예술인이 되길 원하는 박지영(피리 07)은 지난 2011년 KBS 국악 대경연 관악부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학기, 졸업연주 와 대학원입시, 창작국악 팀(Feel- 人 )의 연주, 그리고 KBS 국악대경연까지 무 척 많은 일이 있었지만 모두 끄떡없이 해냈다. 피리뿐만 아니라 영상, 스토리 텔링,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박지영은 그의 목표인 세상을 즐겁 게하자 를 그의 재능들로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요. 한마디로, 뭐든 다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롤 모델을 꼽자면 인순이나 비욘세 같은 파워풀한 뮤지션들이에요. 정말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고 그 한 사람만으로 무대가 꽉 차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에요. 김승직(성악과 09)은 지난해 제22회 KBS KEPCO음악콩쿠르 금상 을 비롯해,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개천예술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을 했다. 훌륭한 인격을 지녀야 진정한 음악을 할 수 있다 는 김 군을 추운 날씨로 인 해 서면으로 만나봤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 주된 레퍼토리와 도전하고 싶은 레퍼토리는? 제가 직접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저의 장점은 깊은 호흡과 레가토인 것 같아요. 단점은 체력인데, 어려서부터 기관지가 약해서 날씨 변화에 민감해요.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려서, 몇 곡만 부르면 체력이 고갈되어 3, 4곡의 노래를 한 번에 부르는 콩쿠르가 항상 어려웠어요. 저의 주된 레퍼토리는 선율적인 작 품들입니다. 그리고 스케일이 잘되는 편이라, 모차르트, 메시아, 오라토리오 등 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국악을 지금보다 더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음악 하는 사람들끼리만 이 음악들을 공유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공 유하게 되었으면 생각이 들어요. 국악은 듣기 힘들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 람들도 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저도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음악만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저는 그 간극을 메울 수 있는 것들이 영상이나 가사, 스토리텔링 같은 요소들이라고 봐요. 음악과 함께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 고 또 즐겁게 하고 싶어요. 제 인생의 꿈은 세상을 즐겁게 하자 에요. 악기연 주 뿐만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그리고 예술인으로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이 되면 좋겠어요. 그간 많은 콩쿠르에서 수상을 해왔는데, 수상 소감이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입상을 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저는 아직 어린 나이이고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성악가들이 워낙 많아서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 우선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 리고, 저를 올바른 길로 키워주신 부모님, 그리고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성심성 의껏 지도해 주신 아버지 같은 박현재 교수님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 니다. 수상소감이 궁금합니다. 먼저 밤낮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가장 먼저 감사 드려요. 지난학기 에 졸업연주와 대학원 입시, 국악과 정기연주회와 제 창작국악 팀 공연 그리고 이 콩쿠르까지. 정말 일이 너무 많아서 제가 선생님께 무리한 레슨 시간을 요 구한 경우도 많았는데 너그럽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부모님께도 무척 이나 감사드리고요. 정말 살면서 이렇게 바쁜 적이 없었는데 바쁜 게 독이 되 지 않고 득이 된 한 학기였던 것 같아요. 계속 긴장이 되니까 해이해지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할 수 있던 것 같아요. 사실 수상에 큰 기대를 하진 않았었는데 상 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려고 합 니다. 어떤 성악가가 되고 싶은지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시는 박현재 교수님을 좋아하는 성악가로 꼽고 싶습니다. 음악인은 훌륭한 인격을 지녀야 진정한 음 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배우면서 테크닉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가르침 또한 제 음악에 많은 부분 작용했습니다.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먼저 항상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 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 다. 그리고 혼자 자취하면서 아침밥을 준비하는 것 등 항상 모든 것을 혼자 준 비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또 다른 점은 컨디션 조절인데, 연주 전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예민해지고 몸 상태가 나빠집니다. 이 문제는 연주자가 평생 가지고 가 야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연주했던 작품, 박범훈류 산조의 매력을 말해본다면요. 박범훈류의 가장 큰 매력은 피리만의 장점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점이에 요. 조가 다양하게 섞여있어서 계면조나 우조뿐만 아니라 경드름, 덜렁재 등 피리만이 가지 고 있는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가락이 많아요. 주법의 특색을 많이 나타낼 수 있어서 그만큼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도 있고요. 다양한 요 소가 있는 만큼 다양한 감정표현을 요구해서 잘 연주하기가 어렵지만, 어려운 만큼 잘 해냈을 때 더 멋진 작품인 것 같아요. 선생님과는 어떻게 준비를 해왔고,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박현재 교수님은 제자들을 자식처럼 생각하시고 아껴주시는 분입 니다. 선생님 덕분에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할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 었어요. 레슨시간 이외의 시간이나 휴일, 선생님 연주가 있는 하루전날에도 열 심히 지도해 주셨죠. 그런 선생님의 모습은 제자들이 더 열심히 하고, 좋은 성 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어떤 연주자가 되고 싶나요? 우선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요. 지금도 전통국악 뿐만 아니라 창작 국 악 팀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작곡을 해서 상을 받은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영 상에도 관심이 많아서 직접 영상을 만들어서 공연할 때 만든 걸 튼 적도 있고 58 College of Music 59

31 콩쿠르 입상자 Message from the Dean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관악부문 석권 이진아(11) 클라리넷 1위, 김예성(10) 플루트 1위없는 2위, 이광일(11) 오보에 1위없는 2위 왼쪽부터 이진아, 이광일, 김예성 Interview with Three Awardees of the 51st Dong-A Music Competition Winds Division: We Swept the Awards Categories of the Dong-A Competition At the 51st Dong-a Music Competition SNU clarinet, flute and oboe majors swept the top awards in the winds division categories: Wind major Lee Jina (class of 2011, clarinet major, first prize), Kim Yeseong (class of 2010, flute major, second prize), Lee Gwangil (class of 2011 oboe major, second prize). It s not the first time our students have taken the top awards at the competition, but what is impressive is that they are the youngest group of students to have swept the awards categories. In the interviews, all of the students expressed their gratitude to their supervising professors. 지난 2011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서울대 음대 재학생이 관악부문을 휩쓸었다. 그간 서울대 음대 학생들이 국내외 여러 콩쿠르를 휩쓸어온 바 이러한 실적이 비단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모두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입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터뷰에서 이들은 모두 지도교 수의 교육적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수상 소감이 궁금합니다. 이진아(이하 진) 원래 고3때 나가려고 했는데, 학업에 열중하다보니 2 년 뒤 지금을 기약했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에게 보여드린다는 생각보다는 무 대 위에서 연주를 하고 싶었어요. 편하게, 음악에 열중하니까 좋은 성적이 나 온 것 같습니다. 김예성(이하 예) 저는 사실 1학년 때 부산콩쿠르에서 입상을 하고, 2학 년 땐 중앙음악콩쿠르를 나갔는데 1차에서 떨어졌었습니다. 그때 충격을 받아, 자신감이 없어졌었어요. 1차만 되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 가 있어서 기쁩니다. 이광일(이하 광) 작년 한 해 동안 무대에 서 보고자 여러 콩쿠르를 나갔 는데요. 경험 삼아 나간 거라 편안한 마음으로 봤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성적 을 얻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콩쿠르를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진 그간 콩쿠르를 나갈 때 이런 적이 없었는데, 1, 2차, 본선 세 곡 모 두 한 번도 안 해본 곡들이었어요. 본선의 경우엔 난곡으로 꼽히는 프랑세(J. Francaix)의 클라리넷 협주곡 이었습니다. 템포의 변화가 굉장히 잦고, 속주 가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악보를 읽을 때도 한 달 가까이 걸렸고요. 차근차 근 준비하고 싶었는데, 한 악장씩 제 몸과 손에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둬서 그게 조금 아쉬워요. 예 원래 플루트가 호흡이 어려운 악기잖아요. 콩쿠르가 다가오면 호흡 이 생각나지 않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호흡에 중점을 많이 뒀습 니다. 그리고 본선 곡이 라이네케(C. Reinecke)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 이었 는데, 곡에 대해 연구해 보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따라 더 풍부한 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광 저는 본선 곡이 긴 곡이었습니다. 슈트라우스(R. Strauss)의 오보에 협주곡 D장조 이었는데, 25분 정도 되는 곡입니다. 제가 작년에 이 곡을 준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얼굴이 훅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 얼굴에 맨날 꽃이 펴져 오더라고요. 벌겋게. 선생님께는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예 윤혜리 교수님께선 저를 위해 매일 저녁 8시, 9시까지 봐주셨어요. 실기시험 기간이면 심사 끝나시고도, 주말엔 댁에까지 불러주셨는데 너무 감 사드립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저를 이끌어주신 박의경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광 윤지원 선생님께선 1등을 위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 경력을 위해 나 가는 거니까 무대에서 재밌고 신나게 연주해라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제가 어 렸을 땐 윤지원 선생님의 언니이신 윤혜원 선생님께 배웠는데요. 윤혜원 선생 님은 이번 콩쿠르 때 격려하는 문자도 보내주셨어요. 두 분 자매 선생님께 굉 장히 감사드립니다. 진 송정민 선생님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선생님이세요. 의지가 약했 던 저를 강하게 만들어 주시고, 이번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제 음악관을 형성해 주셨어요. 제 음악에 보완을 해주시되, 주된 건 제 생각을 존중해 주신 거죠. 자신의 장점과 보완하고 싶은 점을 얘기해 주세요. 광 저는 단기간에 준비를 잘하는 것 같아요. 위기 시 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 단점은 그게 굉장히 위험하다는 거죠. 예 그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단기간에 준비하다 보니, 섬세한 면까지 하 긴 어렵다는 거죠.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진 저는 곡의 완성도에 있어선 쉽게 잘 높이는 것 같아요. 프레이징도 매끄럽게 할 수 있지만, 다른 조그만 부분에서 실수를 하더라고요. 그게 제 단 점인데, 저의 음악에 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 런 노력이 더해지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나를 이 길로 이끈 원동력이라면? 광 저희 집이 예체능 집안이에요. 어머니가 플루트를 전공하셨고, 아버 지는 올림픽에서 메달도 딴 레슬링 국가대표이셨죠. 저희 누나도 플루트를 전 공했는데, 어머니가 누나에게 엄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어릴 적엔 음악을 하긴 싫었고요. 아버지를 따라 운동을 할까 했는데, 아버지가 뛰는 모습을 보고 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초등학교 때 누나의 선화예고 관악합주 비디오 를 보던 중 누나 친구의 오보에 솔로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어요. 학교를 다녀 오면 맨날 봐서 100번은 넘게 봤던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오보에를 하고 싶 다고 하니 반대하시더라고요. 집에선 저까지 음악을 하기엔 부담이었나 봐요. 그래서 수를 썼죠. 아버지께 안겨서 오보에를 안사주면 죽을 것 같다고 말씀드 렸더니 결국 사주셨어요. 그 비디오로 오보에를 시작했고, 부모님께서 많이 지 원해주신 게 큰 힘이 됐습니다. 진 초등학교 때 리코더를 자주 불잖아요. 입만 대면 소리가 나는 멜로 디언에도 관심이 많았고, 소질도 있었어요. 클라리넷을 취미로 시작할 때 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2악장을 들었어요. 아, 저거구나 했죠. 예 부모님이 플루트를 취미로 하셨었어요. 엄마가 동생 낳고 플루트가 남아서 제가 배우고 싶다고 했죠. 아버지가 하는 걸 봐서인지 배우지도 않았는 데 곡을 연주 한 거예요. 그렇게 플루트를 시작하게 됐지만 사실 초등학교 시 절에도 8시간씩 연습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힘들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요. 진 저는 비교적 막힘없이 중고등학교 생활을 했어요. 조금만 열심히 하 면 콩쿠르를 비롯한 성과가 따라와서, 대학도 쉽게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 데 재수를 했었어요. 여느 때와 같이 제 실력을 믿고 준비했던 거죠. 굉장한 슬 럼프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마음을 다잡고 해야 된다고 말씀 하셨고, 저도 만반의 준비를 하니 되더라고요. 준비를 한 사람에게 기회가 온 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것 같아요. 예 고2때 쓰던 악기 대신 다른 악기로 바꿨는데, 고3 압박감에 주법과 호흡을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죠. 하지만 사진으로 입술 모양 확인하면서까지 꾸준히 체계적으로 연습하면서 극복했습니다. 광 저는 초등학교부터 중고교까지 한 번에 붙은 적이 없었어요. 사립초 등학교 떨어진 게 그 시초였죠. 고3땐 특히 어머니가 제 담당 트레이너라고 할 정도로 호되게 시키셨어요. 핸드폰 가지고 있는 날도 거의 없었고요. 그땐 너 무 힘들어서 제 음악생활에서 최고 고비라고 할 수 있었지만, 결국엔 이겨냈고 요. 대학은 한 번에 붙어 어머니께 너무 고마웠습니다. 학교생활은 어떤지요. 진 고등학교 때도 앙상블 활동은 했지만, 대학에서는 그 횟수가 매우 잦아져 음악적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요. 목관5중주,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 형태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예 대학와선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신이 정해야 할 점이 많아서 힘들 었지만, 이제는 좀 적응이 됐습니다. 광 모든 일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요. 실내악도 많 이 하고, 예고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전하고 싶은 레퍼토리가 있는지요. 예 작년 2학기 실기시험으로 윤이상 곡을 했었는데 현대 작품들을 더 해보고 싶어요. 진 지금까지 악기 공부를 하는 데 있어 필요한 곡들은 웬만큼 다 했던 것 같아요. 저도 현대 곡들을 많이 연주해 보고 싶은데요. 악보도, 리듬도 굉장 히 어렵잖아요.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 저도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코플란 드(A. Copland)의 협주곡도 해보고 싶어요. 광 저도 현대음악 레퍼토리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크고 자라서 교회음악에도 관심이 많아요. 나중엔 앙상블 팀을 만들 어서 연주 봉사도 해보고 싶은 꿈이 있어요. 서로가 보는 서로를 말씀해주세요. 진 예성이의 연주를 보면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보기와 다르게 외유내 강형인 것 같아요. 연주할 때 눈빛이 달라진다고 해야 하나? 좀 놀랐어요. 광 일이는 가끔 음들에 대해 걱정할 때가 있는데, 그냥 배제하고 집중해서 불면 훨씬 더 편안한 음악이 나올 것 같아요. 예 오케스트라 연습에서 차이코프스키 작품을 했었는데, 광일이가 오 보에 솔로를 너무 잘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광 실제로 진아 누나랑은 고등학교 때 오사카 콩쿠르에서 알게 된 사이 인데, 악기를 정말 쉽게, 재밌게 잘 불더라고요. 누나와 대학 때 만나면 좋겠다 고 생각했는데, 정말 만나게 됐네요. 실내악 연습할 땐 분위기를 잡는데, 가끔 그 모습이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장난인 것 같긴 한데. 60 College of Music 61

32 콩쿠르 입상자 Bravo, Prize Winner! 제12회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인터뷰 Interview with Two Winners of the 12 th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Vocal undergraduate major Yu Yeong Gwang was awarded first prize and instrumental department doctoral student Kang Hyeji was awarded second place. Yu Yeong Gwang said, I did not expect to win an award for my performance but I am delighted that I did. In preparations for this competition, he had injured his neck, which made preparations difficult, but the hard work and troubles were obviously worth it. Winner of 2nd place in the general division Kang Hyeji did not feel completely satisfied with her performance but she was happy with the results and she feels inspired to work even harder after winning the award. She expresses thanks to her teacher, Professor Yun Yeongsuk and dedicated the award to her teacher. In addition, Kang plans to keep busy working with composers and preparing performances of new works. 왼쪽부터 유영광, 강혜지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 년 10월 오사카시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2회째를 맞은 이 콩쿠르는 한국지부뿐 아니라 미국, 파리, 러시아, 중국, 대만, 필리핀 등 6~7 개국에 지부가 설립되어 있고 최근 한국 학생들의 수상이 눈에 띄고 있다. 이 번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에 입상한 유영광씨(성악과 04)와 강혜지씨(기악 과 박사과정)를 만나봤다. 먼저 수상 소감이 궁금합니다. 유영광(이하 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중에 수상하게 되었는데, 저의 첫 타이틀에서 1등을 하게 되어 더욱 기뻤습니다. 강혜지(이하 강)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합니다. 콩쿠르 본선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오사카 국제 콩쿠르 출전계기도 궁금 한데요. 유 국제 콩쿠르가 처음이어서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과 겨루는 것 자체 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또 현재 저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 요. 사실 군대 가기 전에도 여러 번 콩쿠르에 출전했는데 학교의 실기성적과 달리 콩쿠르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제대 후 이번 콩쿠르를 출 전하였고 뜻하지 않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무척 좋았어요. 그리고 최근 한국성악가들이 강세여서 특히 성악부에서 한국인의 입상이 두드러지고 있습 니다. 강 일반부에서 1등한 친구가 바이올린을 전공한 벨기에 친구였는데 이 번 콩쿠르를 계기로 많이 친해졌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독일어를 사용할 줄 알 고 같은 학교 친구여서 매우 반가웠어요. 특별히 콩쿠르이라 떨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콩쿠르에 출전한 것은 저의 실력을 점검하고 드보르작 콘체르토를 정말 잘하고 싶었어요. 콩쿠르 동안 유난히 오래 앉아연습을 열심히 하는 일본 친구가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특히 주력한 점이 있다면 유 이번 콩쿠르에서 저는 학생신분으로 소화하기 힘든 레퍼토리에 도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준비하는 동안 연습을 무리하게 하여 목을 다쳤어요. 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몸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되었지요. 기적적 으로 본선에서 노래했던 10분 동안 만큼은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강 제가 이번에 연주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은 체력이 정말 많이 필요 로 하는 곡이어서 무리에서 연습하지 않고 지치지 않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 서 평소보다 잘 먹고 몸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어요. 또한 윤영숙 교수 님의 열성적인 지도로 좋지 않은 버릇이나 부족한 부분을 잘 고쳐 나갈 수 있 었어요. 음악을 하게 된 계기와 지금까지 음악 생활을 원동력은 무엇인지요. 강 만 4살 때 피아노를 배웠는데 절대음감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또 청음과 초견이 좋았죠. 저희 아버지께서 특별히 클래식을 좋아하셨고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소질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전공을 하게 되었어요. 10살 때 첼로 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서울예고 재학시절 독일에 캠프를 갔다가 현지에 계신 선생님들이 유학제의를 하셨어요. 제가 참가학생 중 어린 편이었는데 독 일의 유명한 여류 첼리스트이신 마리아 클리겔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게 된 것 이 많은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유 저는 아버지가 목회를 하시고 어머니가 피아노 전공하셔서 쉽게 음 악에 친숙해졌어요. 적성 검사를 하면 늘 종교지도자와 음악가가 나왔거든요. 자라면서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친한 형이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하였고 그 형이 좋은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셨죠. 선생님은 재능이 없는 저에게 좋은 목 소리를 만들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입시 때 하루에 8시간씩 연습하 면서 지금의 목소리로 만들게 되었는데 정말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8시간 씩 연습하는 성악가는 드문데 매일매일 선생님 연습실에서 연습했었거든요. 도전하고 싶은 레퍼토리는? 강 저는 살아있는 작곡가의 현대음악을 연주해보고 싶어요. 독일에서는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연주가 많이 이루어지거든요. 유 저는 반대로 고전과 낭만을 잘해보고 싶어요. 베르디, 모차르트 곡 특 히 오페라를 잘하고 싶습니다. 학교 정기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이후로 오페 라가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거든요. 지난번 베르디 갈라 콘서트 참가 이후 더 빠져든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은지요. 강 저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음악가가 되고 싶어요. 레퍼토리와 콩쿠르 참가로 계속 도전할 계획입니다. 좋아하는 음악가로는 독일에서 저의 스승이 셨던 마리아 클리겔 교수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그 분에 모든 걸 닮고 싶을 만 큼이요. 유 저는 무대에서 믿음을 드러내는 성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성악이 다 른 음악분야보다 청중과의 직접적인 교감이 많은데 유영광이라는 성악가의 음 악을 청중들에게 들려준다기보다 청중들로 하여금 유영광이라는 성악가의 음 악과 삶을 보면 분명히 어떤 보이지 않는 분의 영향이 보인다 라는 느낌을 전 달하고 싶어요. 꼭 하고 싶은 이야기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강 저는 올해 2012년 7월 2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귀 국 독주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독주회 준비와 학교생활로 바쁠 것 같아요. 유 저는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크고 넓은 무대에서 공부해보고 싶거든요. 또한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무엇보다 저와 같은 비전을 품고 함께 해주는 첼리스트인 제 아내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유영광 강혜지 62 College of Music 63

33 Message from the Dean 콩쿠르 입상자 2011년도 2학기 콩쿠르 입상자 The list of awardees in the 2nd half of 2011 학과 이름(학번) 수상내역 성악과 이동민(09)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이대웅콩쿠르 1위없는 2위 가톨릭 성음악 성악 콩쿠르 대상 한은 음악콩쿠르 1등 제61회 개천예술제 최우수상 제29회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제22회 KBS*KEPCO음악콩쿠르 금상 CBS 전국학생콩쿠르 대상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3위 제1회 성악 콩쿠르 대학부 1위 (영산문화재단, 안희복 오페라단 공동 주최) 제12회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 대학부 오페라 부문 1위 제1회 성악 콩쿠르 대학부 3위(영산문화재단, 안희복 오페라단 공동 주최) 제29회 대구성악콩쿠르 장려상 제23회 슈베르트 가곡 콩쿠르 2위 제29회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제22회 KBS * KEPCO음악콩쿠르 은상 제39회 범음악제 작품 공모 당선 국립국악원 창작국악 작품 공모 당선 제4회 향신회 작곡콩쿠르 최우수상 제3회 국립오페라단 제3회 맘(MOM) 창작공모전 작곡부문 당선 안민정(08) 김승직(09) 김정훈(09) 석정엽(08) 유영광(04) 윤상아(07) 이아람(석사) 이명현(석사) 이치훈(07), 오영경(10) 박형준(07) 김 선(석사) 나실인(박사) 작곡과 학과 악기 이름(학번) 수상내역 기악과 피아노 김상헌(10) 이진현(09) 한지윤(09) 정설영(11) 바순 플루트 오보에 백승훈(11) 김예성(10) 이광일(11) 김인경(09) 이진아(11) 장재영(09) 김봄소리(08) 예진 콩쿠르 피아노대학부 1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2위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1위 리스트 콩쿠르 대상 삼익 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대학 일반부 1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바순 부문 3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플루트 부문 2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 2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 3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클라리넷 부문 1위 제51회 동아음악콩쿠르 클라리넷 부문 3위 제3회 중국국제바이올린 콩쿠르 고전부문 1위 클래시컬 뮤직 프라이즈 린야오지(Lin Yaoji) 재단 특별상 ISANGYUN Competition 2011 Seong-Yawng Park Special prize 제12회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 첼로 부문 일반부 2위 제12회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 첼로 부문 대학부 3위 제36회 Gargnano 국제 클래식기타 콩쿠르 3위 제22회 KBS*KEPCO 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은상 제3회 코리아헤럴드 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학부 대상 KBS 국악대상 현악부 연주상 제21회 KBS 국악대경연 현악부 차상 제21회 KBS 국악대경연 관악부 금상 임방울 국악 대제전 은상 제9회 전국국악대전 관악부문 장려상 화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동상 부평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학명인부 3등 제9회 경산전국정가경창대회 설총상 제2회 전국정가경창대회 명가부 최우수상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동상 대한민국대학국악제 대상 클라리넷 현악 고은애(08) 국악과 가야금 거문고 피리 해금 아쟁 정가 창작국악경연대회 64 강혜지(박사) 김민지(09) 이미솔(석사) 조윤경(08) 김혜지(09) 정수빈(08) 이슬기(박사) 이선화(석사) 박지영(07) 손정민(08) 최민지(09) 최성진(07) 김유나(10) 김희영(09) Feel-人 Academic News College of Music 65

34 학과&연구소 소식 Academic News 제바스 IMS 회장을 맞이하는 음악대학 김영욱 학장 제바스 IMS 회장의 만찬사 이석원 서양음악연구소장의 환영사 IMS 동아시아 지부 운영위원회. 왼쪽부터 일본의 이토, 히구치 교수, 제바스 IMS 회장, 이석원 교수, 다니엘 추아 홍콩대 인문대 학장, 윙펭 왕 국립대만대(NTU 음악학 대학원장). 국제음악학회(IMS) 동아시아 지부 창립총회 서울대에서 열려 동아시아 지부 창립총회 후의 주요참가자들의 기념촬영 East-Asian Regional Association of the IMS The Western Music Research Institute held an international conference hosted by 5 academies during September 16th - 18th, Fiftysix musicologists from Taiwan, Hong Kong, Japan, China, Switzerland, Germany, Israel and Korea presented their papers under the title of The Current Musicological Scene in East Asia. 서양음악연구소는 2011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 5개 학회(한국음악학회, 한국서 양음악학회, 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한독음악학회)가 공동으로 주 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였다. 동아시아 음악학의 현 상황(Current Musicological Scene in East Asia) 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하여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외에 스위스, 독일, 이스라엘 등지에서 총 56명의 음악학자들이 논 문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제음악학회(International Musicological Society, 이하 IMS)의 동아시아 지부(East-Asian Regional Association of the IMS)가 결성되었고, IMS의 틸만 제바스(Tilman Seebass,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 명예교 수) 회장이 창립총회에 직접 참가하여 이를 선언하였다.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제바스 IMS 회장의 사회로 개최된 <IMS 동아시아 지부 창립총회>에서는 앞으로 동아시아지부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으로 다니엘 츄아(Daniel Chua, 홍콩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타이완의 윙펭 왕(Ying-fen Wang, 국립 타이완대 학교 대학원장), 일본의 류이치 히구치(Ryuichi Higuchi, 현 IMS 이사)와 타츠히코 이토 (Tatsuhiko Itoh, 일본 기독대학교 교수), 이석원(서울대학교 교수) 등 5인을 만장일치로 추 대하였다. <IMS 동아시아 지부>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매 2년마다 동아시아 각 나라를 돌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3년에는 타이페이에서 제2차대회를, 2015 년에는 홍콩에서 제3차대회를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총회 후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축 하 만찬에는 세계 각국 100여명의 음악학자들이 참가하여 <IMS 동아시아 지부>의 탄생을 자축하였으며 음악학자들 사이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글 안소영 (IMS 동아시아지부 사무총장) 66 College of Music 67

35 학과&연구소 소식 Academic News Studio 년 하반기 리뷰 베르디 헌정 음악회 리뷰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루쵸 잇조 원장과의 만남 Review of the latter half of 2011 Studio 2021 is the composer s modern music series that was created as an interaction of various viewpoints and way of cooperation among composers, performers and musicologists. In this latter half of the year, there were A Workshop with Famous Composers(Prof. W. Motz) and Working Space of Young Composers wherein Korean composers started to release their scores and albums. Verdi dedication concert review Lucio IZZO, the chief of the Italian Cultural Institute, and Seo, Hye-yeon, professor of vocal music, presented a conversation about the Giuseppe Verdi dedication exhibition. A gala concert opened the exhibition at SNU s MOA from October through November, Studio2021은 작곡가와 연주자, 음악학자 간의 다양한 시각과 작업방식의 교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곡과의 현대음악시리즈이다. 이번 2011년 하반기 에는 초청 작곡가 주간과 젊은 작곡가의 작업 공간이 진행되었고, 한국 작곡가 들의 악보와 음반 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Studio2021 자체 에디션에 의한 악보와 음반 출간은 2010년부터 새로 선 보인 Studio2021의 주요 프로젝트이다. 2011년 상반기에는 작곡가 의 주 요 작품들을 악보와 음반으로 출간하였고, 하반기에는 정태봉의 4개의 교향 시 한국 과 고구려, 백두대간, 남강 이 음반으로 출시되었으며, 그 중 한국 과 고구려 는 악보로도 출판되었다. 또한 최우정의 피아노 전주곡 제1권, 피아 노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에어(Air),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가 악보로 출판되었고, 그 중 피아노 전주곡 제1권이 음반으로 출시되었다. 이 작업은 서울대 작곡과 전임 교수들의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 국 작곡가들의 작품이 악보나 음반으로 출간된 경우가 많으나 대개의 경우 지 속되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끝나 작곡가를 직접 통하지 않고서는 한국 작곡가 의 작품을 악보와 음반으로 구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던 바, Studio20212 에 디션을 통하여 한국 작곡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널리 보급되어, 더욱 많이 연주 되고 들려지고 연구되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초청 작곡가 주간은 해외 저명한 작곡가들을 초청하여 작곡가들의 작품 세계와 작업 방식을 들여다봄으로, 현 현대음악계의 다양한 작품 경향을 파악 하고, 학생들에게는 음악에 대한 보다 폭넓은 안목을 제공하며, 서울대와 해외 유수 대학들 간의 활발한 상호 예술적,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행 사이다. 강연과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된 이번 초청 작곡가 주간에 현재 프라이부 르크 음악대학에 재직 중인 작곡가 볼프강 모츠(Wolfgang Motz) 교수가 초청 되었다. 구조와 표현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 그는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해온 작곡가로서의 음악관과 그의 작품들에 미친 다양한 자극과 영향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어 강연 후에는 작가로서의 사고와 작업방식 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듣고 토론할 수 있도록 작곡가와 학생들 간의 대담 이 이어졌다. 또한 본교 작곡과 학생 작품들에 대한 모츠 교수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 되었는데, 학생들은 많은 질문과 함께 대화의 내용을 따로 필기하는 등 매우 진지한 태도로 마스터클래스에 임하였고, 모츠 교수는 정해진 시간을 훨씬 넘 겨서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 특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젝트인 젊은 작곡가의 작업 공간은 특정 주제를 선정 하여 그에 관련된 렉처, 렉처콘서트 및 대담 등과 함께, 주제와 관련된 기존의 작품과 작곡과 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학생 작품을 프로그램으로 하는 행사 로, 2006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실내악 연주회와 관현 악 연주회를 기획하여, 기존의 작품들과 함께 소수의 학생 작품만을 무대에 올 렸던 이전과 달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의 작품들로만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종교적인 주제를 과감한 내러티브로 풀 어낸 작품에서부터, 음색의 절묘한 혼합과 사운드의 깊이를 통해 구현된 음향 을 들려주는 이미지적인 작품, 단편적인 음들을 조직적으로 구축한 구성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향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이 젊은 작곡가의 작업 공간은 작곡가와 연주자 및 스태프의 긴밀한 상 호 협조를 통해 작곡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 지기까지 그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 예술의 실제적 현장이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 한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음악회이다 보니 독창성이나 내적 충 실성, 작품의 완성도에 있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는 한계와, 제 한된 리허설로 다수의 신작들을 소화함에 있어 각각의 곡에 온전히 충실할 수 없었다는 점이 다소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작곡가 뿐 아니라 SNU 뉴뮤 직 오케스트라 역시 모두 서울대 재학생들로만 구성되었다는 점, 그리고 젊은 작곡가들에게 대편성 관현악 작품이 연주되는 기회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현악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경험할 수 있 었다는 측면에서 이번 무대는 젊은 작곡가와 연주자들에게 매우 소중하고 의 미 있는 배움의 현장이 되었을 것이다. 이탈리아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민족의식을 형성시키는 기본적인 역할에서 나아가 이탈리어가 가장 효과적으 로 전 세계에 유포될 수 있도록 한 수단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이탈리아의 오페라를 이야기 할 때 베르디를 빼 놓을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이탈리아 외무부는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로마 오페라 극장이 소 장하고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공연 자료로 전 세계에서 베르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오페라의 활동 이 활발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그 중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 미술관에서 개최되었던 주세페 베르디 헌정 전시회와 베르디 오페라 갈라 콘 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의 루쵸 잇조 원장과 서혜연 교수(성악과)가 함께 자리했다. 서울의 주요 대형 전시회장에서 개최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여주고, 젊은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대학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 서 훌륭한 교육기관이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서울대에서 열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그 동안 서울대와 이 탈리아 문화원이 함께 일하며 쌓은 신뢰도 있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루쵸 잇조 원장) 이어 서혜연 교수도 지난 해 초부터 이번 전시회를 보다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원장님과 함께 고민하 던 중 성악과 학생들에게는 베르디 오페라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전시회 관람객에게는 베르디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이 전시회에 관심을 가져, 개막 공연에는 이탈리아에서 네 명을 비롯해 기자를 비롯해 기 자총협회의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 그리고 진지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는 후문이다. 베르디의 오페라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루쵸 잇조 원장 과 서혜연 교수는 인간의 운명, 사랑, 기쁨, 배신, 증오, 복수 등 모든 감정이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인 음악, 웅장한 합창에 담겨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고 답했다. 또한 당시 이탈리아가 전쟁을 경험했고, 베르디는 그런 것을 오페라 작품에 담았기 때문에 애국자로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한 그들은 나부코, 롬바르디인, 아이다 등 베르디 오페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늘어놓았다. 2007년 9월부터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루쵸 잇조 원장은 얼마남지 않은 임기가 아쉬울 정도로 한국이란 나 라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에서 많은 한국 성악가들이 훌륭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는 그는, 한국에서도 자주 오페라를 관람하고 있으며, 그 때마다 좋은 인상을 받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이탈리아인만이 아니라 한국인들도 특별한 소리, 음악성을 갖고 태어나는 축복을 받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한국 성악가들에 대해 긴장하고 있어요 (웃음). 하지만 저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 이라 생각합니 다. 이번에 서울음대와 전시회와 공연을 하게 되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길 기대합니다. Prof. W. Motz, 68 College of Music 69

36 학과&연구소 소식 Academic News 2012 서울대학교 국제피아노아카데미(IPA SNU) 학과 소식 Departments 2012 International Piano Academy SNU The department of instrumental music for piano majors held an SNU International Piano Academy for five days from February 13th to 17th. 기악과 피아노전공에서는 2012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대학교 국제피아노아카데미(International Piano Academy, IPA SNU) 를 진행했다. 참가교수진으로 본교 재직 교수들과 신수정 초빙교수, Eduardus Halim (NYU 교수), Julian Martin (Juiliard 음대 교수), Jerome Rose (Mannes 음대 교수 및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 & Festival 창시자), Domenique Weber (Geneva 음대 교수) 등 13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했 다. 본교 재학생 및 전국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개인레슨과 4회의 마스터클래스, 오프닝 콘서트를 비롯한 3회의 초빙강사 리사이틀을 가졌다. 성악과 <2011년 2학기> 10월 20-22일 : 로마 오페라 극장 무대음악감독, 오페라 음악코치 마스터클래스 10 월 21 일 : 베르디 헌정 음악회 개막공연 10 월 29 일 : 베르디 헌정 음악회 라 트라비아타, 에르나니 1 1 월 5 일 : 베르디 헌정 음악회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1 1 월 15 일 : 발전기금 기부자 초정 음악회 1 1 월 19 일 : 베르디 헌정 음악회 팔스타프, 일 트로바토레 1 1 월 26 일 : 베르디 헌정 음악회 폐막공연 <2012년 1학기> 3월 : 개강음악회 4월 : 성악과 총 세미나 4월 23-27일 : 알란 베넷(Alan Benett)교수 마스터클래스 4월 : 이탈리아 가곡 연주회 독일 가곡 연주회 프랑스 가곡 연주회 영미 가곡 연주회 5월 : 종강음악회 기악과 <2011년 2학기> 현,관악전공 9 월 6 일 : SNU음악대학교수 실내악 연주회 9 월 27 일 : Philippe Bernold(Fl.) Master Class 10 월 6 일 : 디터 샤프(Fl.), 벤스 보간티(Ob.), 플로리안 크루브(Bn.) Master Class 10월 20-21일 : Marcel Bardon(Vc.) Master Class 10 월 22 일 : 제오프리 쟝(Per.) Master Class 10 월 28 일 : Theodore Arm(Vn.) Master Class 11 월 3 일 : SNU Philharmonia Orchestra 정기연주회 11 월 4 일 : SNU Symphonic Band 초청음악회(은혜중학교) 11 월 12 일 : Romain Guyot(Cl.) Master Class 11 월 16 일 : Emmanuel Pahud(Fl.), Gabor Tarkövi(Trp.) Master Class 11 월 20 일 : Spirit of SNU StringsⅠ 11 월 21 일 : SNU Wind Ensemble 정기연주회 11 월 22 일 : SNU String Ensemble 정기연주회 12 월 1 일 : SNU Philharmonia Orchestra 정기연주회 12 월 3 일 : SNU Wind Ensemble Beijing Concert 12 월 19 일 : SNU Symphony Orchestra 정기연주회 작곡과 <2011년2학기> 작곡전공 Studio 월 27 일 : Young Composer s Studio Chamber Concert 10월 28 일 : Young Composer s Studio Orchestral Concert 10월 31 일 : Guest Composer s Week Wolfgang Motz Lecture Concert 11 월 1 일 : Guest Composer s Week Wolfgang Motz Composition Lesson 이론전공 12 월 12 일 : 작곡과 이론전공 학부 졸업 논문 및 석사 (중간 및 학위 수여)논문발표 12 월 17 일 : 정재승 카이스트(KAIST)교수 특강 <2012년1학기> 작곡전공 Studio2021 3월 26-27일 : Guest Composer s Week Reinhard Febel 5월 : Composer s Studio 정태봉 <2012년 1학기> 피아노전공 2월 13-17일 : 서울대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IPA SNU) 현,관악전공 5월 : String Ensemble 정기연주, SNU Symphonic Band 정기연주 5 월 9 일 : SNU Symphonic Orchestra 기획연주 5 월 24 일 : SNU Philharmonia 정기연주 5 월 28 일 : SNU Symphony Orchestra 정기연주 6월 : June Concert (SNU Wind Ensemble) 국악과 <2011년 2학기> 8 월 28 일 : 하계 학위수여식 연주 9 월 9 일 : 11학번 가야금 연주회 11 월 9 일 : 창작 음악 연주회 11 월 12 일 : 제53회 국악 정기 연주회 11 월 22 일 : 정악 합주 연주회 11 월 23 일 : 관악 합주 연주회 12 월 10 일 : 국악 실내악 연주회 12 월 14 일 : 전통 가곡 연주회 12 월 14 일 : 현악 합주 연주회 琴 의 노래 12 월 16 일 : 이해식 작품 연주회 <2012년 1학기> 3월 : 신입생 환영 연주회, 신입생 연주회 4월 : 학부모 초청 연주회 5월 : 봄 정기 연주회, 국악과 교수 음악회, 민속악 합주 공연, 정악 합주 연주회, 관악 합주 연주회 8월 : 하계 학위 수여식 연주 11 월 2 일 : 제54회 국악 정기 연주회 70 College of Music 71

37 학과&연구소 소식 Academic News 연구소 소식 Institutes 서양음악연구소 Western Music Research Institute <2011-2> 1.학술대회 (1)서양음악연구소 - 서울대 협동과정 서양음악학 전공 공동 학회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및 서울대 협동과정 - 일시 : 2011년 8월 31일 수요일 - 장소 :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417호 - 주제 및 내용 : Chair : Moo Kyung SONG Speakers : So-Yung AHN, «Extended functions of the Secondary Dominant on Scale Degree 7 in Mendelssohn s Music : With a Focus on String Ensemble Works» Jeong-Mi PARK, «Musical Expertise Affects P600m to Musical Syntax» Yi Eun CHUNG, «Ganymed Reconsidered : A Reconstruction of Schubert s op.19» Sol LIM, «How Igor Stravinsky s Le Sacre du Printemps has become primitive» Respondents : Moonhyuk CHUNG, Kyung Myun LEE (2)Current musicological scene in East Asia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한국음악학회, 한국서양음악학회, 한국서양음악 이론학회,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한독음악학회 공동 주최 - 일시 : 2011년 9월 16일 - 18일 - 장소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 주제 및 내용 : 9/16 WORKSHOP : Music Cognition LECTURE : Why Beethoven Must Remain Blank SESSION I : 1A. Asia as Method : Methodological and Epistemological Reflections 1B.Teutonic Tradition: History and Historiography 9/17 SESSION II : 2A. Beethoven and Schubert 2B. Opera and Cinema 2C. Issues in East Asian Music SESSION III : 3A. Theory, Analysis, and Metaphor 3B. Asian Musicology: Its Nature and Scope 3C. Cultural Exchange and Transformation SYMPOSIUM: Current Musicological Scene in East Asia 9/18 Poster Session SESSION IV : 4A. Crossing Borders in Contemporary Music Scholarship 4B.Topics in Musicological Activities 4C. Music in Environment and Digitization 2. 정기학술지 «음악이론연구» 17집 (2011년 제2권) - 발행일 : 2011년 12월 15일 - 목차 : I.학술논문 이영민, «버드 음악의 선법적-조성적 특성» : 이보경, «헨델의 영국 오라토리오에 사용된 나폴리6화음의 극적 의미» : 우혜언, «피아노 음악에서 나타난 유년 모티브 연구» : 신영선, «힌데미트의 화성 이론 고찰» : 정혜윤, «음악의 이해에서 은유가 하는 역할» : 이내선, «종별대위법을 적용한 리듬 연습의 교수법 제안» : II.서평 이경분, «사실적으로 그려낸 식민지 음악문화, 김창욱의 저서 «홍난파 음악연구» : 연구소 지원 단행본 (1)서의석 (서양음악연구소 수석연구원) 역 - 무조음악의 기법 (쥘리앙 팔크 저) - 발행일 : 2011년 9월 5일 - 발행처 : 음악춘추 4. 연구소 지원 학술 논문 (1)정혜윤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음악의 이해에서 은유가 하는 역할» - 음악이론연구 17, 2011 : 연구소 지원 학술 보고서 (1)김성혜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 기사를 통해 살펴보는 1930년대 정훈모와 음악계 - 발행일 : 2011년 12월 <2012-1> 1. 학술 발표 (1)서양음악연구소 정기 학술 발표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 일시 : 2012년 1월 25일 - 장소 :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430호 - 발표 : 이미배 연구원 - 토론 :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2)서양음악연구소 정기 학술 발표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 일시 : 2012년 2월 25일 - 장소 :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430호 - 발표 : 정혜윤 연구원 - 토론 :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3)서양음악연구소 정기 학술 발표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 일시 : 2012년 4월 25일 - 장소 :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430호 - 발표 : 김성혜 연구원 - 토론 :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4)서양음악연구소 정기 학술 발표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 일시 : 2012년 6월 25일 - 장소 :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430호 - 발표 : 이경면 연구원 - 토론 :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2. 초청 특강 (1)토머스 크리스텐쎈 초청 특강 - 주최 : 서양음악연구소 - 일시 : 2012년 7월 중 세 차례 특강 예정 - 장소 : 서울대학교 시청각실 3. 정기학술지 «음악이론연구» (1)1집 (2012년 제 1권) - 원고신청 마감 : 2012년 1월 31일 - 원고 마감 : 2012년 2월 28일 - 발행예정일 : 2012년 6월 15일 (2)19집 (2012년 제 3권) - 원고신청 마감 : 2012년 7월 31일 - 원고 마감 : 2012년 8월 31일 - 발행예정일 : 2012년 12월 15일 4. 연구소 지원 단행본 (1)이경면 (서양음악연구소 특임연구원) - 제목 : 음악하는 뇌 - 발행일 : 2012년 중 5. 연구소 지원 학술 논문 (1) 안소영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후기낭만주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11화음의 성부진행» (2) 김성혜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음악학에서 정전의 가치와 역할» (3) 서의석 (서양음악연구소 수석연구원), «롬바르디아 노인 또는 최초의 이 딸리아 트루바두르의 정체» (4) 강현모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음악학자 들의 현황» (5) 이미배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Rewriting the Past, Composing the Future : Schumann and the Rediscovery of Bach» 6. 국제 학술 대회 발표 지원 (1)정혜윤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 - 주제 : Body and the Specifically Musical Image Schemata - 학술대회명 : Music and the body - 주최 : Department of Music and the Center for the Humanities and Medicine, The University of Hong Kong - 일시 : 2012년 3월 9-11일 72 College of Music 73

38 Message from the Dean 학과&연구소 소식 연구소 소식 Institutes 동양음악연구소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오페라연구소 Opera Research Institute <2011-2> <2011-2> 1. 학술대회 동양음악연구소 2011년 가을 학술회의 1. 오페라 공연 - 개요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페라연구소는 서울시오페라단과 연계하여 나눔 오페라를 공연했다. 공연된 작품으로는 돈 파스콸레, 카발레리아 루 스티카나 등이며 서울시오페라단 특별공연 잔니스키키 와 정기공연 라 트 라비아타 를 공연하였고 성악과 학생들이 주 조역에 참여하였다. - 공연 일정 : 2011년 9월 8일 나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랑구민회관 2011년 9월 20일, 23일 나눔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도봉구민회관, 관악 문화원 2011년 7월 6일~10일 특별공연 잔니스키키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2011년 11월 24일~27일 정기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세종문화회관 대 극장 2011년 12월 2일~3일 초청공연 라 트라비아타 고양아람누리 대극장 미나 4월 23-27일 : Alan Benett 교수 마스터클래스 4월 : 이탈리아 가곡 연주회 독일 가곡 연주회 프랑스 가곡 연주회 영미 가곡 연주회 5월 : 종강음악회 <19세기와 20세기 한국음악의 변천> - 일시 : 2011년 9월 2일 금요일 9:00~18:00 - 장소 :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 - 발표 내용 : 황준연 (서울대) 조선조 거문고 음악의 변화양상에 대하여 김종수 (서울대) 19세기 의궤를 통해 본 왕세자 회작의 공연배치 이진원 (한예종) 악곡 사용 접두어의 음악과의 연관성 송혜진 (숙명여대) 조선후기 음악문화의 양상과 주악도상 손태도 (한예종) 19~20세기 판소리 문화의 변동 양상과 그 의미 김인숙 (동국대) 20세기 경서도 음악의 분화와 정착 전지영 (서울대) 20세기 국악계의 전통인식과 종속성 김진아 (서울대) 창작국악 : 전통과 변환 <2012-1> 정기학술 동양음악 제 33집 발간예정. 74 About College of Music College of Music 75

39 음대 소개 About College of Music 성악과 작곡과 성악과는 1946년 서울대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역사를 시작하여 우리 작곡과는 작곡에 관한 이론과 기법뿐만 아니라 음악학을 연구, 교수하여 유능한 작곡가, 음악학자 및 지휘자를 양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본 학과는 작곡전공, 이론전공 그리고 지휘전공으로 나뉘어져있다. 나라가 겪어야 했던 정치 경제적 격변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학문 연구와 예술성의 향상을 통해 예술계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이후 계속하여 한국 최고의 우수한 전문연주 인력과 교육인력들을 배출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가 한국 성악계에 미치는 공헌도는 매우 크다. 이러한 성과는 최고의 교수진을 모시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재능 있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함께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작곡전공 작곡과 작곡전공은 설립 이후 교수들과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열성적인 활동으로 우리나라 작곡계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2004년에는 박사과정이 신설되어 보다 전문적인 최고 수준의 작곡가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악과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라 할 수 있는 것은 2년에 한 번씩 공연되는 정기오페라이다. 오페라는 명실 공히 종합예술의 최고봉으로서 그 규모가 장대하며, 특히 음악대학 전체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 이다. 특별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오페라 공연은 그 첫 공연에서부터 지금까지 최고 수준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음악계 뿐만 아니라 문화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성악과에서는 오페라 워크샵을 통해 계속하여 오페 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오페라 워크샵은 격년으로 열리는 오페라 정기 공연의 준비과정의 일환으로써 성악가로서의 자질을 연마하는 데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교수진 (가나다 순) 서혜연 Seo, Hye-yeon l Department Chair, Soprano 강병운 Kang, Byung-woon l Bass 박미혜 Park, Mi-hae l Soprano 박세원 Park, Se-won l Tenor 박현재 Park, Hyun-jae l Tenor 연광철 Youn, Kwang-chul l Bass 윤현주 Yun, Hyun-joo l Mezzo-Soprano Vocal Music The Department of Vocal Music was founded in 1946, the same time Seoul National University was established. Even though this was a time of political and economic turmoil, studies continued regarding a standard for art and the foundation of art was established. Although many years have passed, intensive study still continues as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usic, Department of Vocal Music has been producing many talented performers as well as educators who contribute greatly to the field of vocal music. This has been possible due to the Department s first-rate faculty and the comprehensive curriculum offered to its talented students. A representative event of the Department of Vocal Music is its biennial opera performance. The production boasts a grand scale and all departments of the College of Music participate in the operas, making this an event of great significance. The operas thus present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usic have been a success consistently since the very first production. Such success has received considerable national attention from the cultural field. Furthermore, as part of the preparation process for the operatic performance, opera workshops also take place for more intensive study. 이론전공 작곡과 이론전공은 1981년 신설된 이후 1984년에는 석사과정이, 1989 년에는 인문대학 박사과정 협동과정이 신설되어 음악학의 제반 분야와 음악 비평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악학자와 비평가들을 길러내고 있다. 지휘전공 작곡과 지휘전공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휘자 양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교수진 (가나다 순) Donoung Lee l Department Chair, Chief Composition Major, Composition 이석원 Suk Won Yi l Chief Musicology Major, Musicology 임헌정 Hun-Joung Lim l Chief Conducting Major, Conducting 김덕기 Docki Kim l Conducting 민은기 Eungi Min l Musicology 오희숙 Oh, Hee Sook l Musicology 이신우 Shinuh Lee l Composition Sangjick Jun l Associate Dean, Composition 정태봉 Chung, Tai-Bong l Composition Composition The Department of composition studies not only composition theory, technique, but also musicology to become composers, musicologists, and conductors. The Composition Department is divided into composition, theory, and conducting. Since the Composition Department was established, professors and students have continued to actively write and perform music and have become pioneers in the field of composition in Korea. In 2004, a doctoral program was formed and a higher standard for composition education was set. In 1981, the theory department was formed. A few years late in 1984, the graduate program was started and in 1989 the College of Humanities doctoral program began a joint course of study with the Composition Department. From these programs, a foundation for studying and educating future musicologists and music critics was created. The composition and conducting majors are taught in a systematic way in order to prepare them for their specialized careers. The composition and conducting majors are taught in a systematic way in order to prepare them for their specialized careers. 최우정 Uzong Choe l Composition Roland Breitenfeld l Electronic Music 76 College of Music 77

40 음대 소개 About College of Music 기악과_ 피아노전공 기악과_ 현악전공 기악과 피아노전공은 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연주자로서 활발히 기악과 현악전공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기타, 하프전공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은 학부, 석사, 박사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본 과에서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 한국 음악계 뿐 아니라 세계 음악계의 중심에서, 연주자 뿐 아니라 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마련해놓고 있다. 활동하고 있는 훌륭한 교수진 아래 교육을 받고 있다. 음악적 기초를 위하여 시창청음, 화성법, 대위법, 음악분석, 음악사 등을 비롯한 필수 과목을 이수해야 하고 연주수업, 춘 추계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기회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초를 다지며. 자신의 실기 레슨 외에도, 매 학기 기획되는 해외 초청 교수님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연주, 청강하면서 보다 폭넓은 음악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반주와 실내악 등에도 비중을 두고 기악반주와 성악반주, 실내악 앙상블 수업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이 학부 4년 동안 이수해야 할 학년별 실기 과제곡을 바로크 에서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지정해 놓음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시대의 곡들을 연주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전공 실기 뿐 아니라 현악합주, 관현악, 실내악 수업 등의 전공 필수 과목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에 오케스트라 연주자 또는 실내악 앙상블 연주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현재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악장 또는 수석으로 활동 중이신 선생님들을 초빙하여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체계적 으로 교육시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전공실기에만 치우치지 않고 음악인 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서양음악사, 시창청음, 음악분석, 화성법 및 대위법, 건반화성, 국악 개론 및 감상 등의 교과목을 전공 필수 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Instrumental Music (Piano) Instrumental Music (String) 교수진 (가나다 순) 주희성 Hee-Sung Joo l Chief Piano Major 김귀현 Kwi-Hyun Kim 김형배 Hyoung-Bae Kim 문익주 Ick-Choo Moon 박종화 Jong-Hwa Park 장형준 Hyoung-Joon Chang 최희연 Hie-Yeon Choi Reichert Aviram The piano major is led by talented educators who are recipients of awards from foreign musical competitions and are active in piano performance. In order to build a strong musical foundation, sightreading, music dictation, harmonics, counterpoint, music analysis, and music history along are all required courses in the curriculum. Performance classes and recitals, which are held in the spring and fall, are offered in order to provide students opportunities for public performance. In order to provide further experience, foreign professors are invited to teach master classes. Not only is solo performance considered to be important but playing as an accompanist and as part of an ensemble is also considered to be important as well and thus courses in instrumental accompaniment, vocal accompaniment and chamber music ensemble classes are subsequently offered. 교수진 (가나다 순) 최은식 Ensik Choi l Chief String Music Major, Viola 김영욱 Young Uck Kim l Dean, Violin 백주영 Ju-Young Baek l Violin 백청심 Chung-sim Baik l Cello 윤영숙 Young Sook Yun l Cello 이경선 Kyung Sun Lee l Violin In the strings program, students study the violin, viola, cello, double bass, guitar, and harp, and are trained to pursue their careers not only in Korea, but also all over the world. Bachelor s, Master s, and doctoral degrees are offered in this program. During a student s four years of undergraduate studies, every semester s curriculum includes core courses that are required. The core courses range from the Baroque period music to today s modern music. In addition, students are also required to take string ensemble courses, orchestral classes, and chamber music classes. These courses are designed to prepare students for the world of orchestral and ensemble performance. In order to further prepare students, on many occasions, first chairs from a variety of orchestras will educate students in orchestra repertoire. Students not only study instruments of their own major but also study other areas of music such as the history of Western music, musical analysis, harmonics, counterpoint, sightreading, music dictation as part of their required core major coursework. 78 College of Music 79

41 음대 소개 About College of Music 기악과_ 관악전공 국악과 기악과 관악전공은 목관, 금관, 타악으로 편성된다. 각 악기별 전공학생 국악과는 국악에 대한 학문성과 예술성을 높이고 선도적으로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1959년에 창설되었다. 창설 이후 현재까지 국악과는 한국 전통음악의 기반을 다지고 발전시키는 작업을 끊임없이 수행해 왔으며, 국내외 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의 보급에 기여하는 뛰어난 연주자들을 배출해왔다. 매년 개최하는 정기연주회에서는 창작국악 곡을 작곡가들에게 위촉, 연주함으로써 창작국악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음악의 학문적 연구를 위한 끊임없는 작업을 실행하고 이를 수행하는 신진 학자들을 육성해내고 있다. 들에게 연주력의 기본기를 부여하기 위해 김영률 교수(Horn), 교수 (Percussion)와 더불어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전공실기(Lesson)을 통하여 연주자세, 호흡, 발성, 연주테크닉을 훈련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스터디와 전공실기연주를 훈련함으로써 전문연주자로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연주 기술의 탁월함을 철저히 배양하기 위하여, 다양한 앙상블과 독주회, 그리고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예술적으로 완벽한 감각을 훈련하고 있다. 목관, 금관, 타악으로 구성된 폭넓은 앙상블을 위하여 기악과 관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관악합주를 1961년 창단하여,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와 수많은 기획연주회 및 지방 연주 그리고 방송 출연 등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은 연주력향상은 물론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관악계에 젊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기 특유의 유려한 사운드와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는 서울 대학교 음악대학 관악합주는 배우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무대에서 기대하기 힘든 완성도 있고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Instrumental Music (Wind) Korean Traditional Music 교수진 (가나다 순) Kyung-Hwan Choi l Department Chair, Percussion The Department of Wind Instruments includes woodwind, brass, and percussion instruments. In order to train students to become fluent performers, Professors Youngyul Kim (horn) and Kyung-Hwan Choi (percussion) along with other famous performing educators teach the students the correct posture for performing, breathing techniques, and resonance techniques. They also teach orchestral studies as well as performance for the instruments in their area of specialization in order for students to become talented performers. In order to further develop their performance techniques, students participate and perform in different ensembles and master classes. 교수진 (가나다 순) 정대석 Jeong Dae-seok l Department Chair, 국악기악, 거문고(Korean Instrumental Music, Geomungo) 김승근 Sngkn Kim l 국악작곡(Korean Music Composition) 양경숙 Yang Kyung sook l 국악기악, 해금(Korean Instrumental Music, Heageum) 이지영 Yi Ji-young l 국악기악, 가야금(Korean Instrumental Music, Gayageum) 임재원 Lim Jae Won l 국악기악, 대금(Korean Instrumental Music, Daegeum) 황준연 Hwang Jun Yon l 국악이론, 음악사(Korean Music Theory, Korean Music History) The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was founded in 1959 with the purpose to educate talented students in the field of Korean traditional music. Since the beginning, the SNU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has developed and expanded Korean traditional music. Many of the performer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who educate the public both in Korea and in other nations around the world, are graduates of the SNU College of Music. In addition, the Department holds an he annual concert that features performances of newly composed music. The Department encourages the study and research of traditional music as well as the education of rising scholars to carry on with their research. 김영률 Young-Yul Kim l Horn 윤혜리 Hyeri Yoon l Flute In 1961, a wind ensemble group was form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oday, a concert is held annually as well as numerous project concerts, television performances, and other concerts held in major cities across Korea. It is through these performances that students obtain experience in performing and thus develop proficiency in their repertoires.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Wind Ensemble is known for its unique sound as well as its superb harmony and has received outstanding reviews. Hilary V. Finchum-Sung l 민족음악학(Ethnomusicology) 80 College of Music 81

42 연구소 소개 Message from the Dean 음악대학 연구소 About Institutes 음악대학 행정실 Administration 서양음악연구소 서양음악연구소는 198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설 비법정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연구소는 음악 학의 제 분야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서양음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그 주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각종 학술회의, 심포지엄, 학술강 연회 및 전시회, 강습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교원 연수, 음악지도자 재교육 등, 음악 관련분야의 교 육활동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국내외의 방송, 언론기관과 교육기관 등, 사회, 공공기관과 산학 협동연구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대학의 연구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고자 한다. 음악학과 관련된 이론분야의 연구 활동과 함께 연주자, 작곡가와의 세미나 및 연구 연주회를 주최하여 공연예술분야 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와 같은 다양한 연 구 성과들을 수집, 정리하여 정기학술지, 연구서 적, 비정기 간행물을 출판하고 있다.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연구소는 1976년 5월 22일에 서울대학 교 음악대학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본 연구 소는 한국 최초의 동양음악 연구 기관으로서 한국 전통음악과 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각국의 민족 음악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펼쳐 동양음악연구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한 매년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동양음악을 연 구하고 있는 전 세계음악학자들의 연구교류 공간 을 만들어 활발한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 으며 이러한 학술교류를 통하여 세계음악학계에 서 동양음악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아 울러 한국 음악학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학 술주제를 개발, 격년제로 국내 학술회의를 개최하 여 국내 한국음악학자들에게 토론의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한국 전통음악의 보존 연 구발전 및 보급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민족음악자 료 수집과 연구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수집 활동과 연구활동 및 학술회의 등 의 행사 개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자 료부, 기획행사부, 편집부 등의 부서를 두어 관리 하고 있다. 또한 연구자료부에서는 한국전통음악 과 동양음악관련 연구 활동을 총괄하고 문헌, 음 반, 사진자료와 악기를 수집 정리하고 있다. 기획 행사부에서는 학술회의 주관 및 외국인 유학생교 육활동지원, 강연회 등 학술관련행사를 주관하며 편집부에서는 본 연구소에서 간행되는 정기 및 부 정기 간행물 발간을 관리하고 있다. 오페라연구소 오페라는 독창, 중창, 합창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 적인 요소와 무대장치, 의상, 소품, 분장 등의 미술 부문, 대본, 배우, 무대 등의 극적인 요소들과 공 연기획, 자료수집 등이 포함된 거대한 종합무대예 술로서 모든 참여자들이 하나가 되어 창출해 내는 종합예술작품이다. 이러한 오페라가 대학생들에 의해 행해질 때에 대학 오페라라고 말하는 데, 이 는 극기와 인내로 시간과 예산 등의 열악한 조건 들을 이겨내어 얻어내는 값진 결실로서 종합예술 의 창조가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고뇌 끝에 얻어 지게 되는 것인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좋 은 기회이다. 이러한 대학 오페라의 수준 향상을 통해 종합예술의 결정체인 오페라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는 것이 오페라연구소 의 설립목적이라 말할 수 있다. 행정실장 성명 주요업무 전화번호 김용식 행정업무 총괄 교 무 이정화 교육계획의 수립 및 시행, 입학고사 관리 업무, 교원 인사업무, 통계 자료 및 기획실 업무, 기타 교무 학생 업무 이화정 졸업 및 학위수여 업무, 교과과정 및 교직과정 담당, 논문관련 업무, 시간강사 추천 및 강사료, 해외연구 여행 및 교원의 인사업무 보조, 연구비 관련 업무 이은영 대학, 대학원 입시 업무, 학생 관련 업무, 장학생 선발, 학적 업무, 수업 시간표 작성 및 조정, 실기지도실(연습실)배정 및 관리 서 무 강희천 시설물 유지 및 보수(안전관리포함), 전산 정보화 관련, 국유재산 및 물품관리, 실험 실습기자재 관리, 청소 및 경비용역 관리, 방화관리 및 에너지 업무 송윤화 법령 및 제규정 업무, 관인관수(회계 관련 직인 포함)업무, 예산(국고, 발전기금 등)지출, 봉급 제수당 및 연금 업무, 보안관리 업무, 인사관리 및 복무관리(공익 포함), 제증명 발급, 민원 및 소송업무 성연희 기성회회계 지출원인행위, 예산회계관리 및 요구 등, 감사 관련, 문서관리 업무, 직원보건 및 후생, 각종행사, 회의 등, 직원 동원 및 민방위, 서무 일반사항 Western Music Research Institute The Western Music Research Institute was established in It s primary aim is to help develop Western music in Korea by researching all fields of musicology. Accordingly, the Institute holds conferences, symposiums, academic lectures, exhibitions and workshops. Educational activities and programs related to music, including training teachers and reeducating music leaders, are also actively pursued. It seeks to share the fruits of its research with the general public by holding academic-industrial cooperative research projects with social and public organizations, such as broadcast networks, the press, and educational organizations. By conducting theoretical research activities in musicology and by organizing seminars and research concerts with players and composers, the Iinstitute hope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performing arts. By collecting and organizing research results, it publishes a periodical journal as well as books, and other publications.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has three main objectives in studying Korean and Asian music. First and foremost, the Institute is committed to the systematic development of Korean and Asian music into a full-fledged discipline. Second, it aims to collect, organize, preserve, and distribute information and materials on Korean, Asian, and non-european music. Last, but not least, it strives to increase mutual cooperation among relevant institutes and academic organizations both at home and abroad and expand exchange of information, materials, and knowledge. Opera Research Institute An opera is comprised of many elements. Solos, ensembles, choirs, and orchestras make up the musical element while back drops, costumes, props, and makeup encompass the elements of art. The theatrical elements include scripts, actors, and the stage. Organization of the different elements, production needs along with the previously mentioned elements combined constitute, as a whole, a work of art. An opera that is staged by university students is called a university opera. Although university operas are not high-budget productions and do not require hours of hard work and dedication, it is important for students to understand and learn what goes on behind the scenes. The main goal of the Opera Institute is to enhance the level of university operas and their study, thus raising the level of opera in the professional world. 학과통합사무실 윤연호 성악 작곡과 담당, 학적관련(등록, 휴학, 복학 등), 수업관련업무(강사, 강의계획, 성적), 학생관리(학생카드입력, 학생증발급), 교수업적입력, 학과예산 집행 품의, 물품관련 업무, 기타제반 업무(문서, 주차 등), 음대 여교수회의 관리 김기선 기악 국악과 담당, 학적관련(등록, 휴학, 복학), 수업관련업무(강사, 강의계획, 성적), 학생관리(학생카드입력, 학생증발급), 교수업적입력, 학과예산 집행 품의, 물품관련 업무, 기타제반 업무(문서, 주차 등) 부속실 김마리아 학장, 부학장 보좌 업무, 학장실 제반업무, 교수휴게실 업무, 각종 회의 업무 지원 기획홍보실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 PR 기획홍보실 위치 : 55동 301호 기획홍보실장 : 오희숙 교수 담당 : 김혜영 ( ) 주요업무 : 국내 외 연주활동 및 국제교류 업무, SNU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련 업무, 화요음악회 진행, 갈라 콘서트 홍 보물 제작, 홍보, 음악대학 영문홈페이지 관리, 음대소식지 발간, 음 악대학 회원제 프렌즈 회원 관리, 기타 기획홍보관련 업무 도서실 Library 도서실 위치 : 55동 103호 자료현황 : 단행본 2,600권, 악보 9,400권, 현대음악악보 600권, 전집악보 600권, 학위논문 1,000권, 정기간행물 1,100권, 작품집(교수,학생) 500권, 사전류 65종(약 140권) 도서실장 : 교수 담당 : 박용문 ( ) 안내 - 도서실 운영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9:00 ~ 18:00 개관 토요일 및 공휴일 : 휴관 - 도서 검색, 대출 및 연장 가능 - 자료 복사 가능 예술관 콘서트홀 Concert Hall 예술관 위치 : 49동132호 예술관장 : 백청심 교수 안내 : 콘서트홀(366석)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위한 대연습실, 현악, 관악을 위한 소연습실, 실내악실로 구성 담당 : 이호영 ( ) 주요업무 : 악기 및 악보 관리, 대출, 회수, 실기교육자료 정리 및 운 용, 예술관 콘서트홀 대관 및 대/소연습실 컴퓨터실 관리업무(220동) 각종 연주회 및 행사 지원 업무, 물품 관리 보조 자료제작실 Music Material Production Department 자료제작실 위치 : 55동 302호 담당 : 박용문 ( ) 안내 : 대출 및 반납, 녹음, 복사/ 수업보조기기 대여가능 음반현황 - CD : 12,000여장 / LD : 300여장 / DVD : 100여장 / LP : 10,000여 장 / 릴Tape : 1,000여장 / Cassette Tape : 700여장 - VTR Tape : 600여장 / 슬라이드필름(Slide Tray) : 5,000여장 / DAT Tape : 80여장 82 College of Music 83

43 84 발전기금 김의태 이동의 이원재 최홍석 김상건 신수정 황준연 김상건 제갈유태 김상건 양창환 김남훈 김미란 김용식 문형주 박평규 서혜경 신수정 안경희 양동윤 여환진 우필구 이기현 이재동 이종옥 이주민 장창진 정이하 정인표 조혁래 최성옥 최은호 최정임 한기정 조준래 김금엽 황준연 강혜영 곽점효 권동협 김귀현 김윤경 김종근 김창근 김택환 문익주 오연주 이레출판사 이수동 임해정 정이하 주희성 이호인 (주)상지인터내쇼날 (주)미디랜드 (주)미디앤그래픽스 김춘진 이병우 이영숙 정대석 정미란 정인숙 주택식 김금엽 금호종합금융(주) 금호폴리켐(주) 금호렌터카(주) 금호미쓰이화학주식회사 금호산업(주) 5,000,000 20,000, ,000 2,000,000 2,000,000 2,000, ,000 3,000,000 5,000,000 3,000,000 3,000,000 3,000,000 2,000,000 3,000,000 3,000,000 2,000,000 4,000,000 2,000,000 3,000,000 10,000,000 2,000,000 2,000,000,000,000,000,000,000 4/4/00 2/3/01 2/3/01 2/17/01 2/22/01 3/8/01 4/20/01 3/11/02 5/14/02 3/12/03 4/23/03 3/17/05 6/15/05 10/19/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5/05 11/18/05 12/22/05 3/8/06 3/17/06 5/9/06 5/9/06 5/9/06 5/9/06 5/9/06 5/9/06 5/9/06 5/30/06 6/12/06 6/12/06 6/13/06 6/13/06 6/13/06 금호산업(주) 금호생명보험주식회사 금호석유화학(주) 금호타이어 금호피앤비화학(주) 서울사무소 아시아나항공(주) 아시아나IDT 한국복합물류(주) 김천흥 유은숙 김성태 김금엽 금호산업(주) 금호폴리켐(주) 한국복합물류(주) (주)대우건설 금호렌터카(주) 금호리조트(주) 금호생명보험주식회사 금호종합금융(주) 금호타이어 금호피앤비화학(주) 서울사무소 아시아나IDT 금호미쓰이화학주식회사 신대철 신수정 이병원 (주)상지인터내쇼날 김정자 김성태 서계숙 서계숙 서계숙 김금엽 서계숙 홍진표 서혜연 홍경아 오태균 임양순 서계숙 한상식 조항구 서계숙 최수영 이병일 서계숙 서계숙 SK텔레콤(주) 서계숙 서계숙 음대동창회 신수정 김광희 한솔제지 익명 김금엽 문익주 오희숙 성해린 서계숙 (주)상지인터내쇼날 1,000 1,000 2,000 2,000,000 2,000,000,000 1,000 20,000,000 75,000,000 35,000,000 65,000, ,000,000 75,000,000 35,000, ,000,000, ,000,000 60,000,000 45,000,000 45,000,000 2,000,000,000 10,000,000 20,000,000 5,000,000 5,000,000 2,000,000 2,000,000 20,000,000,000 10,000,000 3,000,000 5,000,000 5,000, ,000,000 6/13/06 6/13/06 6/13/06 6/13/06 6/13/06 6/13/06 6/13/06 6/13/06 8/10/06 9/19/06 12/26/06 6/4/07 6/7/07 6/11/07 6/11/07 6/12/07 6/12/07 6/12/07 6/12/07 6/12/07 6/12/07 6/12/07 6/12/07 6/13/07 8/30/07 9/5/07 9/8/07 10/25/07 12/4/07 12/17/07 1/25/08 2/25/08 3/25/08 4/11/08 4/25/08 4/29/08 5/9/08 5/9/08 5/17/08 5/18/08 5/26/08 5/29/08 6/17/08 6/25/08 6/27/08 7/3/08 7/25/08 8/21/08 8/25/08 9/19/08 9/25/08 10/27/08 10/27/08 10/29/08 11/3/08 11/5/08 11/10/08 11/11/08 11/17/08 11/17/08 11/17/08 11/17/08 11/17/08 11/19/08 11/25/08 12/17/08 12/17/08 12/17/08 12/23/08 김성태 서계숙 신수정 동문회 서계숙 임재원 서계숙 임재원 서계숙 김남수 임재원 김정애 육대풍 서계숙 김동현 안성우 최기찬 윤병태 임재원 (주)미디어윌 역삼지점 트리코인베스트먼트(주) 서계숙 유병일 이승현 이종길 중소기업은행 차정미 임재원 서계숙 박찬범 (주)스페코 김금엽 임재원 이연자 서계숙 채조병 임재원 서계숙 김문자 강덕원 강영근 김지윤 임재원 김인숙 20,000, , ,000 2,000, ,000 10,000, ,000 2,000,000 2,000,000 10,000, ,000 2,000,000, , , , ,000 12/23/08 12/26/08 12/29/08 1/2/09 1/16/09 1/16/09 1/16/09 1/28/09 2/17/09 2/17/09 2/17/09 2/17/09 2/25/09 3/17/09 3/17/09 3/17/09 3/25/09 4/13/09 4/17/09 4/17/09 4/17/09 4/18/09 4/26/09 4/27/09 4/29/09 5/3/09 5/6/09 5/7/09 5/15/09 5/15/09 5/15/09 5/20/09 5/20/09 5/25/09 5/26/09 6/5/09 6/5/09 6/5/09 6/16/09 6/16/09 6/17/09 6/17/09 6/17/09 6/25/09 6/26/09 6/26/09 7/3/09 7/7/09 7/17/09 7/17/09 7/17/09 7/22/09 7/27/09 7/28/09 7/28/09 8/17/09 8/17/09 8/17/09 8/25/09 8/26/09 8/27/09 9/1/09 9/8/09 9/11/09 9/17/09 9/17/09 9/17/09 9/24/09 9/28/ 년부터 2011년까지 음악대학 발전기금 출연자 (출연 년도순) 출연자명 납입금액 납입일자 출연자명 납입금액 납입일자 출연자명 납입금액 납입일자 College of Music 85 SNU foundation 이주은 황충석 임재원 최수영 임재원 장창덕 양병용 박영철 오용록 정대석 (주)상지인터내쇼날 김성태 김우진 음악대학 피아노발전기금후원회 이혜영 이양영 곽동석 김우진 현유경 양경숙 김선화(정자) 김우진 윤민자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이양영 최석호 (주)미디어윌 역삼지점 이양영 최석호 신수정 신수정 이양영 김금엽 인송문화재단 200, ,000 5,000,000 3,000,000 10,000,000 20,000, ,000,000 3,000,000 30,000,000 5,000,000 2,000,000 20, 20, 5,000,000 9/28/09 10/7/09 10/16/09 10/16/09 10/16/09 10/27/09 11/3/09 11/17/09 11/17/09 11/17/09 11/25/09 11/26/09 11/28/09 12/2/09 12/17/09 12/17/09 12/22/09 12/22/09 12/24/09 12/28/09 12/29/09 1/15/10 1/15/10 1/22/10 1/26/10 2/1/10 2/10/10 2/17/10 2/17/10 2/26/10 3/11/10 3/17/10 3/17/10 3/17/10 3/18/10 3/21/10 3/26/10 3/30/10 4/8/10 4/9/10 4/16/10 4/16/10 4/16/10 4/22/10 4/22/10 4/23/10 4/27/10 5/11/10 5/14/10 5/17/10 5/17/10 5/17/10 5/26/10 5/26/10 6/11/10 6/15/10 6/17/10 6/17/10 6/17/10 6/23/10 6/23/10 6/28/10 7/13/10 7/16/10 7/16/10 7/16/10 7/20/10 7/22/10 7/27/10 이양영 최석호 재단법인 선연장학재단 김영률 음악대학 고영근 최석호 이양영 김영률 최석호 (주)상지인터내쇼날 김영률 오희숙 김우진 최석호 (주)삼익악기 (주)스페코 이양영 신대철 김영률 최수영 최석호 김우진 김영률 이신우 최석호 김영률 이신우 최석호 김영률 이신우 최희연 최석호 김영률 이신우 30,000,000 38,594,786 2,000,000 20,000,000 10,000,000 2,000 2,000 2,000,000 8/11/10 8/17/10 8/17/10 8/17/10 8/19/10 8/26/10 9/10/10 9/17/10 9/17/10 9/17/10 9/17/10 9/27/10 9/28/10 10/1/10 10/5/10 10/12/10 10/14/10 10/14/10 10/14/10 10/14/10 10/27/10 11/3/10 11/4/10 11/17/10 11/17/10 11/17/10 11/17/10 11/19/10 11/26/10 12/2/10 12/3/10 12/7/10 12/8/10 12/13/10 12/16/10 12/17/10 12/17/10 12/17/10 12/17/10 12/28/10 12/29/10 1/4/11 1/16/11 1/17/11 1/17/11 1/17/11 1/17/11 1/17/11 1/26/11 2/7/11 2/17/11 2/17/11 2/17/11 2/17/11 2/17/11 2/28/11 3/3/11 3/17/11 3/17/11 3/17/11 3/17/11 3/17/11 3/28/11 4/5/11 4/14/11 4/15/11 4/15/11 4/15/11 4/15/11 음악대학 유태열 최석호 김영률 이신우 김우진 최석호 김금엽 김영률 이신우 음악대학 성악과 음악대학 성악과 음악대학 음악대학 음악대학 음악대학 음악대학 최석호 이신우 권웅열 권순욱 김우진 최석호 이신우 최석호 이신우 이병찬 최석호 이신우 이병찬 한솔제지 Aviram Reichert 최석호 이신우 이우현 김수연 최석호 2,988,530 20,000,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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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빨간 우체통 빨간 우체통 음악대학 소식 제9호 2012년 3월 1일 발행 발행인_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김영욱 기 획_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학장 College of Music Magazine Vol.9 Publisher_ Prof. Young Uck Kim, Dean of College of Music, Seoul National University Adviser _ Prof. Sangjick Jun, Associate Dean of College of Music, Seoul National University 어디에? 54동 음악대학 1층 로비 편집위원회 편집위원장_ 오희숙 기획홍보실장(작곡과 교수) 영 문 편 집_ Prof. Hilary V. Finchum-Sung (국악과) 편 집 위 원_ 김혜영 기획홍보실 조교 김소이 음악과 이론전공 석사과정 정혁성 작곡과 이론전공 신예슬 작곡과 이론전공 박진하 음악춘추사 기자 Editorial Committee Editor_ Prof. Oh, Hee Sook, Department of Composition, Chair of the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 PR English Editor_ Prof. Hilary V. Finchum-Sung, Depart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Editorial Board_ Kim, Hye Young, Staff of the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 PR Kim, Soyi, MA course in Musicology Chung, Hyek Sung, BA course in Musicology Shin, Yeaseul, BA course in Musicology Park, Jinha, Journalist CHUNCHU Music Publishing Co. 출 판_ 음악춘추사 사 진_ 김문기 음악춘추사 사진부장 디자인_ 디자인아프리카 인 쇄_ 용성문화사 Publishing_ CHUNCHU Music Publishing Co. Photo_ Kim, Moongi, Chair of the Photo Department, CHUNCHU Music Publishing Co. Design_ Design in Africa printing_ Ryong Sung Total Printing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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