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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_ :16 Page 1 온누리교회는 하용조 목사가 1985년 10월 6일 창립한 사도 행전적 바로 그 교회 입니다. 고난주간 심야예배 고난의 신비 3월 21~25일 오후 9시, 캠퍼스별 예배 한 끼 이상 금식, 십자가 목걸이 걸기, 침묵기도 2016 고난주간 심야예배를 드린 다.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9 시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에서 고난의 신비 를 주제로 예배를 드린다. CGNTV는 고난주간 심야 예배 실황을 전 세계에 생중계 한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news.onnuri.org 창간 1994년 4월 3일 다. 고난주간 심야예배는 성시교독, 침묵기도, 말씀 선포, 합심기도 등 의 순으로 진행된다. 설교는 21일 과 22일 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 담임), 23일과 24일 이한영 교수 (아세아연합 신학대학 구약학), 25 일 이재훈 담임목사가 한다. 성금 요일 예배에서는 가상칠언 낭독, 촛불 세리머니, 성찬식 등이 거행 된다. 고난주간 심야예배 기간 온누리 교회 성도들은 오후 6시부터 모임 을 삼가고, 고난주간 심야예배에 참석해야 한다. 이 기간 성도들은 미디어나 하루 한 끼를 금식하고,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예배시간 전후에 침묵기도를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 기로 했다. 고난주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서 고난 받으신 주간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 러브소나타 오카야마 참가자 모집 4월 3일까지 안내데스크나 홈페이지 러브소나타 오카야마 참가자를 모 집한다. 오늘부터(3월 13일) 4주 동안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관 로비에 설 치되는 안내데스크나 홈페이지 ( 신청하면 된다. 서빙고를 제외한 다른 캠퍼스 는 목회지원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러브소나타 오카야마 집회는 5월 18일과 19일 오카야마 심포니홀에서 막 오른다. 일본에서 열리는 24번째 집회다. 18일에는 한일교류만찬회 (CEO포럼)와 가스펠나이트(전야집 회), 19일에는 교회세미나와 러브소 나타 집회가 열린다. 러브소나타 오카야마 집회에서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메시지를 전하 고, 테너 배재철, 소프라노 김영미, 가 야금 연주자 이슬기, 샌드애니메이 션 작가 박진아, 가수 심수봉, 플루트 연주자 송솔나무가 게스트로 출연한 다. 교회세미나에는 이기복 교수, 박 종길 목사, 김하중 장로가 강의할 예 정이다. 오카야마 현지에서도 집회 준비가 한창이다. 벌써 실행위원회 인물_ 만나고 싶었습니다 힙합가수 H유진 2면 성경 중심의 교회 복음 중심의 교회 선교 중심의 교회 긍휼을 베푸는 교회 그리스도 문화를 심는 교회 가 10차례나 열렸고, 40개 협력교회 가 모였다(오카야마 현내 교회 수 146개). 지난 2월 20일과 21일에는 쓰 야마복음루터교회, 구라시키성약그 리스도교회, 코난교회에서 궐기대회 가 열렸다. 궐기대회는 러브소나타 집회에 앞서 현지 성도들에게 행사 를 알리고, 결속하는 시간이다. 한편 샤론데코팀에서 러브소나타 행사에서 쓸 화관을 제작할 봉사자 를 모집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11~16시까지 서빙고 온누리 교회 커피숍 내 미션홀에서 모이고 있다. 문의: 하는 고난주일(성지주일)로 시작 해 성토요일(부활전날)로 끝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부활 을 묵상하고, 회개하는 절기로 기 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절기 중 하나다. 온누리교회는 2012년부터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사순절(四旬節, Lent) 기간에 고난주간 심야예배 를 드리고 있다. / 김미림 기자 mirim@onnuri.org 5월 첫째 주 순맞춤전도집회 전도대상자 선정하고, 중보기도 시작해야 5월 첫째 주에 성인공동체 순별 로 실시하는 순맞춤전도집회가 열린다. 순맞춤전도집회는 순원 의 믿지 않는 가족, 친구, 지인 등 을 순모임에 초대해 교제하는 프 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각 순은 순 맞춤전도집회 6주 전(3월 마지막 주)부터 전도대상자들의 특성과 필요를 파악하고, 전도대상자들 이 순맞춤전도집회에 참석하도 록 순원들과 합심해 기도해야 한 다. 순맞춤전도집회는 순원의 집 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순의 사 정과 전도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기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도사역본부는 각 공동체에 홍보영상을 배포하는 등 순맞춤 전도집회를 적극적으로 독려하 고 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순마다 믿지 않은 영혼들을 초 대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 김현준 기자 khj@onnuri.org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기획_ 융합선교와 선교분과위원회 4-5면 복지_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온누리복지재단 8면

2 _ :16 Page 2 2 인물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People 만나고 싶었습니다 힙합가수 H유진(본명:허유진)은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입담꾼으로 잘 알려진 대중가수다. 그가 예수 만 나 변화된 사연이 감동적이다. 한 때 끝을 모르고 방황했고, 가수생활도 롤러코스터 같았다. 올해 데뷔 17년차 가수 H유진이 그 과정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신앙이었다. 그가 만난 예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힙합가수 H유진, 예수를 만나다 문제아에서 기도하는 댄서가 되기까지 힙합가수 H유진 여호수아공동체 프리즘 그룹 순원들(완쪽에서 두번째가 H유진). 그는 타고난 연예인이다. 예술가로서의 재 능이 빼어났다. 벌써 데뷔한지 17년차 가수다. 노래와 랩 실력뿐만 아니라 입담도 타고났다.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볼륨을 높 여요, 심심타파, 박명수 2시의 데이트 등 수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다 출 연자로 손꼽힌다. 감칠맛 나는 진행 실력을 자 랑한다. 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스트 중 한 명이다. 처음에는 힙합가수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 렸다. 유명 가수들의 보조래퍼이자 댄서로 활 약하면서 이름을 각인시켰다. 춤 실력도 뛰어 나 연예계 춤꾼으로 통했다. 그의 돋보이는 끼 와 열정이 다른 가수들을 빛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법정에서 회심 H유진은 LA출신 비보이(B-Boy)다. 어려서 부터 힙합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랩 하는 것 을 좋아했다. 비보이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음악을 정말 좋아했 다. 그런 그에게 암흑기가 있었다. 그는 당시 를 일생일대의 위기 라고 표현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외국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 어요. 아버지가 매우 엄한 분이라 집에서도 자 유롭지 못했어요. 힘들어하던 사춘기 시절에 아버지가 한국으로 출장을 가시면서 탈선의 길로 접어들었어요. 그때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끝을 알 수 없 을 만큼 긴 방황을 했다. 학교에서 자신의 힘 을 과시하기 위해서 약한 친구들을 자주 괴롭 히면서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방황이 더 심해졌다. 갱 집단에 들어가 말썽도 일으켰다. 결국 사고치는 아이 들이 가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됐다. 그 학교 에서도 한국에서 온 H유진은 유별난 문제아 로 소문이 날 정도였다. 굉장히 큰 싸움에 휘말린 적도 있었다. 돈을 벌려고 친구와 편의점에서 일한 첫 날이었는 데 한 외국인이 동양인이라고 차별을 했다. 정 의감에 불타는 마음에 외국인과 싸움을 벌였 는데 문제가 커져서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 합의를 볼 수 없어 소년원에 갈 수도 있었다. 1주일 뒤, 법원으로 오라는 소환장이 날아왔 다. 1주일이 지나면 소년원에 가야 한다는 소 식을 접한 어머니가 충격으로 쓰러졌다. 그때 어머니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유진아, 지금은 기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곧바로 무릎을 꿇었다. 처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며 세 가지 결단을 했다.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 교회에 절대 빠 지지 않고, 싸우지 않겠습니다. 나쁜 친구들과 도 어울리지 않을게요. 그의 기도는 처절했다. 약속한 1주일이 지났 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노란색 경고장을 들고 법정에 출석했다. 법정에 선 사람들의 인상도 험악했다. 소년원에 가게 된다면 저런 사람들 과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 그 때 한 경찰관이 그에게 와서 말했다. 어제 무슨 꿈꿨어? 넌 아무 문제가 없어. 집으로 가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꿈인지 생시인지 분 간이 되지 않았다. 해당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물었더니 놀라운 일이 있었다. 그를 담당한 형 사가 퇴직하면서 한 가지 사건을 종결할 수 있 는 권한이 있었는데 H유진의 사건을 없애줬 다.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신 것이 분명했다. 하나님이 그의 잘못을 그냥 용서해준 것이 아니라 새로 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었다. 그 사건이 있은 이후 그의 삶이 조금씩 달라졌다. 기도의 힘 스무 살이 된 그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알고 지내던 형이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기 때문 이다. 긴 방황에서 벗어난 그의 인생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믿음도 성장했다. 모든 것 이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때는 춤추고 노래하는 게 좋아 밤낮을 가 리지 않았어요. 날마다 기도하고, 교회에 오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함께 일하던 동료들에게 대기실에서 기도하 자고 제안했다. 기도하는 댄서로 주목받기 시 작했다. H유진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당 시 그의 일상은 방송국, 집, 교회만 오갔다. 교 회 오가는 것이 가장 큰 삶의 낙이었다. 주일 새벽부터 방송이 있는 날이면 저녁예배를 드 렸고, 대기실에서 다른 가수들과 손잡고 기도 했다. 그 모습이 방송에도 자주 방영돼왔다. 누가 보든지 말든지 기도하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어요. 그 당시에 기도의 힘으로 버티고 있었거든요. 유명가수의 댄서이자 래퍼로 활동하던 H유 진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함께 일하 던 유명가수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면서 그 영향이 그에게도 미쳤다. 그때부터 긴 무명생 활을 보내야 했다. 생활고도 뒤따라 왔다. 그 래도 좌절하지 않았다. 포기하지도 않았다. 유 명가수의 랩을 돕는 서브래퍼 로 활동하면 서 라디오 게스트, 시트콤 등에 출연했다. 끊 임없이 이미지를 바꾸는 노력을 했다. 대중들 이 그의 노력을 알아줬다. 노래실력과 재치 있 는 입담을 가진 H유진으로 기억하기 시작했 다. 그는 그 모든 일들이 기도의 힘이라고 믿 고 있다. 신앙이 날마다 자란다 그는 지금 1인 기획사를 차려 사업을 하고 있다. 17년 동안 방송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앨범제작부터 기획까지 혼자 해내고 있다. 교 회는 여전히 그에게 가장 큰 힘을 주고 있다. 그는 지금 양재 온누리교회 여호수아공동체 에서 활동하고 있다. 순원들 사이에서 인기 만 점 순원으로 통한다. 그가 순모임에 참석하며 순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센스 있는 교회오 빠 라는 별명도 얻었다. 방송 프로그램 진행 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순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자신이 겪었던 인생의 고난과 역경들을 이야기하면서 용기도 준다. 덤으로 감동을 선 물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도 하루도 빠짐 없이 참석했다. 처음에는 기도가 응답되기를 바라는 마음 으로 새벽예배에 참석했어요. 기도가 잘 이뤄 지지 않으면 불평불만이 가득했었는데 지금은 달라졌어요. 순종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사람 이 되고 싶어서 새벽기도회에 나오게 됐어요. 그의 고백은 솔직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 목을 받는 연예인 같지 않았다. 정말 순수하 고, 소탈했다. 또 날마다 신앙이 자라고 있었 다. 그 비결이 궁금했다.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과 감동, 배 려와 포근함을 교회에서 느꼈기 때문이에요. 저는 교회와 공동체가 정말 좋아요. / 김미림 기자 mirim@onnuri.org

3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1 주일강단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3 주일강단 닫힌 문 뒤의 열린 문 사도행전 16:6~15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 됩니다. 인간의 통념, 계획, 경험, 비전을 뛰어넘어 새 길을 여십니다. 이재훈 목사 부딪혔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분열되어 서 로 다른 여행을 가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장 좌에 계신 예수님과 우리가 교통할 수 있습니 까.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사도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전서 2장 18절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요한과 바울은 성령 안에서 예수님과 교통한 것입니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 가고자 했고 함께 키프로스 섬 으로 내려가고, 바울은 새 다. 예수님께 가도 되는지를 질문했습니다. 특히 나 바울은 여러 번 가려고 했습니다. 그 인생의 모든 문이 닫혔다고 느껴본 적이 있 로운 동역자 실라와 함께 예전에 사역했던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판단을 받았습니다. 마 러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습니다. 습니까. 내딛는 발걸음마다 막히는 상황이 오 루스드라 지역으로 가서 디모데를 만났습 치 부모님과 상의하는 어린 아이처럼 제가 사탄이 막은 것과 성령님이 막은 것을 분별 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눈물을 흘리게 됩 니다. 새로운 팀을 형성했습니다. 지금 이 순 여기 가도 될까요? 라고 질문하면 성령님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이 막는 것은 뚫고 니다. 그러나 신비한 것은 눈물이 펑펑 쏟아 간만 보면 분열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바울 거기는 가면 안 된다. 거기는 가도 된다 고 나가야 하고, 성령님이 막는 것은 순종해야 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우리의 눈이 밝 과 바나바의 의견이 달라서 새로운 팀이 형성 대답해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살아계신 성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매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아집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 되었습니다. 바울, 실라, 디모데라는 새로운 령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여행할 지역을 결정 순종하고, 내적인 마음의 상태를 분별하고, 이게 됩니다.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것입 전도팀이 구성된 것은 하나님이 막힌 문 속에 했습니다. 비두니아 지역이 북쪽 흑해연안에 사탄의 활동인지를 분별했습니다. 사도 바울 니다. 앞이 막힌 것 같지만 새로운 문이 열리 서 새로운 문을 여신 것입니다. 있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길이 여러 개 있었을 은 비두니아 지역으로 가고자 했지만 성령님 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3장 7절에 우리 주님을 열면 성령님이 막으셨다 것입니다. 아마도 길이 폐쇄되었다든지, 로마 군인들이 못 가게 했다든지 등의 환경적인 어 이 막으시고, 드로아라는 항구도시로 인도했 습니다. 사도 바울의 계획에는 전혀 없었던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분 이라 려움은 없었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사도 바울 지역이었습니다. 드로아는 항구도시이기 때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문 1차 전도여행과 차이점이 나타납니다. 첫 이 성령님과 나누는 내적인 교통 가운데 허락 문에 바다가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고 생 을 닫으시면 우리는 절대로 그 문을 열 수 없 번째 전도여행에서는 그들이 가는 곳마다 하 받지 못 했을 것입니다. 각했습니다.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습니다. 하나님이 여신 문을 우리가 닫을 수 도 없습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이 여신 문 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문을 닫으 나님이 문을 여셨습니다. 놀라운 표적과 기사 와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령님의 함께하심이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전도여행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보였습니다. 새로운 길을 내시는 하나님 시고, 여시는 것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인도 순조로운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이 루스드 어떻게 하면 사도 바울과 같은 삶을 살 수 하십니다. 우리는 그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 라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이 그 지역을 있을까요. 세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바다와 마주하고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문을 여는 것 다시 방문한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돌에 맞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 있을 때 새로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마치 으로만 인도하시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우리 아 죽을 뻔했던 지역을 다시 방문한 것이기 령님의 인도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긋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출애굽 시킬 때 삶의 문을 닫아서 하나님이 열어 놓은 문으로 때문입니다. 아마 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그 나지 않습니다. 십계명에 어긋나는 인도하심 바닷가에 진을 치라 하신 것이 연상됩니다. 걸어가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 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나의 감정이나 내적인 그들이 빨리 애굽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길은 는 것은 또 다른 문을 열어 놓으셨기 때문입 지역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디모데 음성보다 먼저 분명히 나타난 말씀에 의지적 광야 쪽으로 해서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는 것 니다. 닫힌 문 뒤에 있는 열린 문을 보게 하는 를 만났습니다. 두 번째 전도여행도 첫 번째 으로, 인격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었습니다. 바닷가에 진을 치는 것은 죽음을 것입니다. 전도여행처럼 순조로운 것처럼 보였는데 이 왜냐하면 우리의 감정은 타락했기 때문입니 자초하는 것이었습니다. 애굽의 군대가 쫓아 바울과 바나바의 의견대립 번에는 달랐습니다. 그들이 새롭게 들어가려 하는 지역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다. 우리의 마음은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적인 욕심과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지 못 오면 앞은 바다, 뒤는 애굽 군대이기 때문입 니다. 사면초가,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하는 성령께서 아시아 지방에 말씀 전하는 것을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만이 들어오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바 사도 바울 일행이 첫 전도여행에서 복음을 막으셨기 때문에 바울과 그 일행은 부르기아 주님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 닷가에 진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완전히 전했던 지역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첫 와 갈라디아 지방을 거쳐 무시아 지방 가까이 입니다. 가장 앞선 것이 순종입니다. 순종이 막다른 길, 막힌 문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하 번째 여행과 다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 이르러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 앞서면 감정, 생각, 태도를 분별할 수 있습니 나님이 바닷가에 진을 치라고 하셨을 때 이스 니다. 그들은 복음을 들었던 성도들이 새로 러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다. 내 감정이 안 좋으니까 하나님의 뜻이 아 라엘 백성들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불평했 전도된 영혼들을 격려하고, 믿음 위에 잘 세 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가 니야, 내가 좋으니까 하나님의 뜻이야 라고 을 것입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바다에 길 우기를 바랐습니다. 그 일에 바나바도 흔쾌히 게 됐습니다 (6~8절). 생각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을 내셨습니다. 막힌 문이 열린 문이 되게 하 동의했고,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비두니아 지역은 바울이 가고자 했던 지 되는 것입니다. 위험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 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선교여 역입니다. 바울의 목적지는 북쪽 흑해연안에 의 여정은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하라는 주님 우리 앞에 놓인 막힌 문이 열린 문이 되게 하 행에 동행했던 마가 요한이 버가 라는 곳에 있는 비두니아였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막 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그 걸음걸음 시는 분입니다. 새로운 길을 열 뿐만 아니라 서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버렸기 때문입니 으셨습니다. 무엇으로 막으셨는지는 구체적 이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그는 성령님 우리 앞에 놓인 막힌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 다. 마가 요한을 함께 데려갈 것인지, 말 것인 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어려 안에 있었고, 동행했고, 순종하고, 날마다 기 어나게 하시는 분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 지를 두고 바울과 바나바의 의견이 대립했습 움보다는 성령님과 바울이 나누는 내적인 교 도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성령님이 된다, 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길이 없을 니다. 바나바는 기회를 주자고 했습니다. 아 통 가운데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명확합 안 된다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때 길을 내시는 분입니다. 광야에 길을 내고, 무래도 바나바가 마가의 친척이다 보니 요한 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막으셨다, 예수의 사도 바울의 선교원칙은 언제나 도시중심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편에 선 것 같습니다. 바울은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마가가 전도여행에 참여하기에는 영이 허락지 않으셨다 는 것이 어떤 메시지 입니까. 사도 바울은 여정마다 성령님과 교통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 지역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막으 확신하고, 즉시 아직 영성과 훈련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 하면서, 대화하면서, 허락을 받으면서 움직였 셨습니다.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하 문입니다. 어느 쪽이 옳은지는 하나님만 아십 다는 것입니다. 그냥 움직인 것이 아니라는 나님이 원하지 않는 길을 갈 때 사탄의 역사 사도 바울은 바다 건너 마케도니아 대륙으 니다.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토 것입니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으로 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탄의 방해와 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 록 견고하게 하나가 되었던 바울과 바나바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의 계획을 예 사탄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눈이 성령님과 님이 새로운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이별하면서 두 번째 전도여행이 높은 장벽에 수님과 상의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늘 보 동행할 때 생깁니다. <13면에 계속>

4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2 4 기획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구슬이 서 말이라도 융합선교와 선교분과위원회 온누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답게 선교 유관기관이 많다. 2000선교본부를 위 시로, 두란노해외선교회(TIM), Acts29 비전빌리지, 온누리M미션, NGO더멋 진세상, 아버지학교, 일대일 위원회, 외 국어예배부, 창조과학회, 의료선교팀 CMN, KIBI, 에젤선교회 등 총 27개의 선교 유관기관 및 부서가 있다. 이들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합해 선교하는 것을 융합선교 라고 한다. 선교분과위 원회 정대서 장로가 융합선교가 무엇 인지, 그 역할과 유익이 무엇인지에 대 한 글을 보내왔다. /편집자주 정대서 장로 (선교분과위원회) *융합선교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전 방 선교지+후방 교회)를 녹여 합침으로써 새 창조(모든 종족의 복음화)를 이룬다 는 뜻이다. 각 선교기관들이 서로 연합하 고, 선교 자원(인적, 물적, 콘텐츠 등)을 융합해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것이다. *선교분과위원회는 당회소위원회 12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2013년에 신설됐 다. 교회 선교전략 및 선교사역 관리정책 수립 및 선교 유관기관들의 연합을 통한 선교사역의 효율을 돕는다. 지난해 11월, 전 세계 선교지도자와 선교신 학자 60여 명이 강원도 켄싱턴호텔에 모였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선교신학연구기관 OMSC(Overseas Ministry Study Center) 가 일주일 동안 주최한 국제포럼(KGMLF; Korea Global Mission Leadership Forum)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세미나의 주제는 세계 선교에 대한 대형교회의 책무 였다. 세미나에 서는 선교분야 사역현황과 의미에 대한 논문 들을 발표하고, 그에 대해 평가와 토론이 이어 졌다. 온누리교회는 그 세미나를 총괄적으로 섬기 는 역할을 맡은 까닭에 첫 번째 논문발제를 했 다. 그 자리에서 이재훈 목사는 그동안 온누리 교회, 기관, 성도가 소통하고, 연합하는 융합선교 선교분과위원회, 선교정책과 전략 수립 및 의사소통 교회가 기울여왔던 몇 가지 선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 프로젝트를 통해서 깨달은 선교 신학적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온누리교회 선교, 선교와 목회의 재결합 과거 서구 교회의 선교 노력은 한마디로 표 현하면 교회(modality)와 선교단체(sodality) 사이의 불행한 이혼 이었다. 선교사역에 대한 교회의 이해가 충분치 못하여 선교단체가 교 회 밖으로 나가서 독자적인 사역체계를 갖출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온누리교 회는 창립 때부터 대위임령(마 28:18~20)을 머릿돌에 새겨놓고 선교사역을 교회의 고유 목적으로 인식하였다. 이에 따라 선교사역을 교회 내부의 조직에 포함하고 많은 자원을 직 접 쏟아 부음으로써 지난 30년간 여러 곳에서, 여러 모양으로 선교의 열매를 거둘 수 있었다.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선교사역 (sodality)과 목회사역(modality)의 재결합 (re-marriage) 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 서 원래부터 원하셨던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 간 것이라는 의미다. 온누리교회의 선교사례는 선교신학적으로 획기적인 발표였다. 그 자리에 참석한 선교신 학 분야 석학들이 조그마한 반대의견도 없이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보냈다. 지난 30년 동안 이어 온 온누리교회의 선교는 교회가 TIM(두 란노해외선교회), 온누리M미션, CGNTV, 러 브소나타와 같은 선교 단체와 선교사역을 내 부에 두고 품고 협력하는 것이었다. 그간 일부 에서 이 같은 선교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것에 대한 명쾌한 대답이 되었다.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 변화 그동안 온누리교회는 개교회가 감당하기에 너무나 벅찬 선교사역들을 놀라우리만치 성 공적으로 수행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교 회의 대형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부 분들도 생겨났다. 그간의 온누리교회의 선교 를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주로 양적인 확대에 치중했다. 선교사 역의 많은 부분을 파송된 선교사들의 개별 역 량에 의존해 왔다. 또한 선교본부나 선교기관 만이 아니라 각 공동체나 사역단위에서 수행 하고 있는 사역들을 조금 더 총체적인 시각에 서 연구하고, 방향과 전략을 세워서 각 단계의 필요에 따라 동원하는 부분이 소홀했다. 조직 의 비대화에 따른 부작용들이 일부에서 나타 난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선교 중심의 교회 라는 사명에 대해서도 성도들 간에 인식차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선교사역을 수행하는 각 기관 사이에서도 서로에 대한 이해, 정보공유 부족,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 차이 등이 나타났 다. 조직이 성장하면서 선교본부도 여러 개 본 부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다른 기관들과 소통 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제한된 면이 있었다. 인간이 만든 조직은 어느 조직이든 비대화 되면 자연스럽게 비효율과 위험이 따라온다. 부문 간 의사소통이 지연되거나, 때로는 불통 에 이르고, 왜곡된 의사소통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대형화에 따른 자만심에 빠지기도 쉽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것과 이룬 것에 대 해서 스스로 자만해 한계를 잊어버리기도 한 다. 온누리교회가 다른 대형교회와 비교했을 때 매우 건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위험들에 서 온전히 자유롭다고는 볼 수 없다. 실제로 각 기관 간에는 다른 기관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 때문에 필요한 협력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동일한 사 역을 따로따로 준비하고, 수행하는 낭비도 초 래되었다. 대형교회가 가진 장점과 책무 종종 교회의 대형화가 상당한 부작용을 수 반하지만, 필자는 하나님께서 20세기 말부터 도처에 교회의 대형화를 허락한 것은 대형교 회에 바라시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특히 온누리교회 같이 국내 10개 캠퍼스와 30 개 해외비전교회에 7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사역에 힘쓰게 하신 데에는 특별한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선교적으 로 더 크게 사용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라고 생 각한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렇게 원하신다면 온누리교회는 하나의 대형교회로서 작은 교 회들과 차별화되어 선교사역에 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기도하면서 찾아야 할 것이다. 대형교회와 중소형교회가 다른 점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대형교회는 성도들이 많은 만 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달란트가 더 다 양하고, 많을 것이다. 비슷한 분야에 있는 성 도들을 그룹화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만큼의 인원이 모일 것이다. 한두 명이라면 의견이 편중되거나 사역하다가 쉽게 지칠만 한 일도, 열 명이 모여서 기도하고, 의논하고, 협력하면 쉽게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혹여 넘 어지더라도 일으켜 세울 성도들이 있으니 상 처받고 낙심해서 중도 포기하는 일도 적어진 다. 각 그룹이 가진 경험과 달란트와 열정을 같은 목표, 같은 방향으로 모을 수만 있다면 선교지의 어려운 방어벽을 뛰어넘거나 부서 뜨릴 수 있을 것이다. 교회의 존재목적 전도와 선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 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 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니라 (마 22:37~40).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 명이 모든 것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라면, 교회의 가장 큰 계명도 모든 것을 다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이 틀림없다. 누 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을 기 쁘게 하려고 항상 연구할 뿐만 아니라,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서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불철 주야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하나 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성경의 맥을 통하여 볼 때, 그것은 죄인들이 회개함으 로써 심판을 면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 오는 것이다. 즉, 전도 혹은 선교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분명하다. 교회의 첫 번 째 존재 목적도 심판에 처할 수밖에 없는 영혼 들을 구원하는 일, 전도와 선교다. 어떤 이는 교회는 유람선이 아니라 구조선 이라고 표 현하기도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 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계명이라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전도)를 위해 가진 모든 것을 다하여 이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당 연하다. 융합선교의 의미와 가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무슨 의미일까? 필자는 열정만 가지고 나아갈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사역하라는 의미라고 생각 한다. 특히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 전체에게 이 말씀 을 하신 것은 서로 협력하고, 연합하라는 의미 라고 믿는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 볼 때, 온누리교회 같은 대형교회가 앞으로 지 향해야 할 방향이 분명하다. 개인에 의한 사역보다 팀을 구성해서 사역 하는 방식을 지향해야 한다. 각 사역단위가 독 자적으로 하던 사역들도 이제는 연합해서 효 율적으로 사역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어야 한 다. 그동안의 양적인 확대에서 이제는 선교 효 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질적 향상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다. 이것이 바로 선교분과위원 회에서 이야기하는 융합선교 의 의미요, 가 치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

5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3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기획 5 꿰어야 보배입니다 배 라는 말이 있다. 개인과 각 사역단위들의 사역들을 이제는 총체적인 시각에서 구상하 고, 조직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 나가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사역자들이 지치는 일도 훨 씬 적을 것이다. 선교지 영혼들의 필요에 맞는 영적인 양식을 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 이다. 이러한 일을 수행하려고 선교분과위원 회를 발족했다. 온누리교회 여러 기관의 선교 관련 노력들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선교분과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선교분과위원회의 고유한 기능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앞서 언급한 교회(Modality)와 선교단체(Sodality)를 아우르는 선교정책 및 전략을 세우는 것이고, 둘째는 선교사역에 관 여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 간의 의사소통 및 사 역 조정의 중심체 역할이다. 선교분과위원회 에서 연구하고 있는 융합선교의 취지는 다음 과 같다. 첫째,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확 인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인적 자원, 물적 자 원, 콘텐츠와 경험 등의 무형 자원까지 포함된 다. 우리가 가진 자원만이 아니라, 동역하는 교회나 기관들이 가진 자원도 파악할 수 있는 데까지 파악하는 것이다. 둘째, 각 선교지 특성에 따라서 저들의 상황 과 필요로 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모든 선교지의 모든 필요를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 으로 불가능한 일이므로 우선순위를 정해 중 요한 대상들을 먼저 조사해야 한다. 이것이 선 교사역에 앞서서 리서치가 반드시 필요한 이 유다. 셋째, 우리가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 자원들 을 선정된 선교지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연결 해 공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충분히 훈련된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들을 융합선교에서는 MPL(Mission Project Leader, 선교사역자) 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융합선교의 열매의 크 기는 얼마나 많은 MPL을 세울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MPL들은 가용 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 를 하고 있어야 한다. 어떤 자원을 어디를 통 해서 공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감각이 필요하다. 선교지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 하고 있어야 한다. 선교지는 다른 문화권이기 때문 에 문화인류학적인 이해와 감각이 필요하다. 의사소통능력도 있어야 하고, 인내하면서, 포 기하지 않고, 추진하는 장기적인 추진력도 필 요하다. 충분한 성경 지식을 가지고 있고, 동 시에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구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인력은 저절로 준비되기 어렵다. 교회가 시간을 갖고 발굴하 고, 육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교본부는 선교 현장에 대한 현 재화된 정보와 필요(NEEDS)를 수집, 분석, 종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온누리교회의 74 개 선교 현장, 3개의 융합선교 시범지역 및 15 개 입양종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후방에 서는 교회와 협력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 원들을 데이터베이스(DB)하는 작업을 추진하 고 있다. 온누리교회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콘 텐츠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성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들도 포함된다. 이는 선교 전방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얼마나 되 는지를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기도 하다. 이 두 작업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이를 근거로 향후 30년간 온누리 선교의 기준이 될 선교마스터플랜(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선교 대상 종족 및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전략과 함께 시간적인 우선 순위도 포함될 예정이다. 선교마스터플랜이 수립이 되면 이에 따라 필요한 사역자들을 발 굴 육성해서 사역을 맡길 예정이다. 융합선교 의 핵심이 되는 MPL들을 적성과 경험에 따라 성도 선교기관 융합선교 취지와 목적 발굴하고, 훈련시킬 것이다. 선교사들 또한 선 교지의 필요에 맞춰 발굴하고, 준비시켜서 파 송할 것이다. 이러한 사역을 후방에서 감당할 사역자들도 준비시켜서 사역을 감당하게 할 것이다. 이 모든 작업을 교회 각 부서, 기관, 성 도뿐만 아니라 타 교회, 타 기관, 외국교회, 외 국기관들과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사항들 이렇게 계획된 선교를 조직적으로 수행하는 융합선교에서 빠뜨리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교회 융합선교 첫째, 선교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제아무리 열심히 기도하고, 기획해도 하나님 의 뜻을 백퍼센트 완벽하게 이해하고, 우리의 계획 속에 포함시킬 수는 없다는 겸손함이 있 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향을 수정하 라고 말씀하시면 함께 모여 기도하고, 협의하 는 과정을 거쳐서 수정해야 한다. 동시에 하나 님께서 응급구호와 응급선교가 필요한 곳을 보여주시면 계획에 없고, 예산을 잡아놓지 않 았어도 가능한 신속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 아야 한다. 둘째, 서두르면 안 된다. 온누리교회는 이미 초대형 교회로 성장했기 때문에 중요한 방향 전환을 하려면 모든 관련자들이 새로운 것들 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항공모함이 갑자기 방향을 바꿀 수 있겠는가? 기존에 진행되고 선교단체 선교사역자 (MPL) 온누리교회 자원 융합: 인적, 물적자원, 무형자산(프로그램, 콘텐츠 등) 선교지의 필요(Needs)에 맞춰 자원을 공급 선교사역자(Mission Project Leader) 발굴 및 육성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선교마스터플랜 수립 있는 수많은 사역들이 있는데 단시간 내에 방 향을 바꾸라고 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무리가 생기고, 결국은 본질적인 방향전환 자체가 불 가능해질 수도 있다. 셋째, 함께 손잡고 가야 한다. 초대형 조직에 서 일부분만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해 서 전체의 방향이 원하는 곳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 융합선교로의 방향전환에는 교회 안 의 모든 관련 부서가 새로이 선포된 방향에 집 중하고, 청종하고, 각 부서가 해야 하는 조치 들을 타이밍에 맞게 진행해 나가야 한다. 넷째, 융합선교라는 방법론만으로 선교가 완성될 수는 없다.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 며, 우리는 선교지에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전할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역사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한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을 향해 좋은 마음 을 갖고, 그분의 말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 록 저들을 마음 깊은 데서부터 따뜻하게 환영 해야 한다. 에큐메니컬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보여줘야 한다. 사랑이 없으 면 울리는 꽹과리일 뿐이다. 선교의 기본은 죄 인들을 먼저 용서하고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 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선교사역에 동참하 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사랑으로 연합하고 융 합해서 사역에 임한다면, 하나님께 칭찬받을 뿐만 아니라 선교지의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 들이 놀랍게 회심하고, 곳곳에 그리스도의 교 회들이 풍성하게 세워질 것이다. 진정한 선교적 교회로의 성숙 다섯째, 사회선교와 해외선교의 융합이다. 예수님께서 병든 자들과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던 것처럼, 교회는 상처 입은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존재한다. 교 회의 자원과 에너지는 주로 믿지 않는 자들에 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구 원하는 일에 사용돼야 한다. 긍휼사역과 전도 사역이 교회의 기본 사역이다. 교회 내부사역 은 긍휼과 전도사역으로 섬기는 자들을 영적 으로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사회선교와 해외선교 는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다만 사회선교는 교 회가 속한 동일한 문화권을 대상으로 하고, 해 외선교는 다른 문화권을 대상으로 한다는 차 이점이 있을 뿐이다. 다른 문화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동일문화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 보다 일반적으로 더 어려움이 많고 전문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동일문화권 사역이 더 힘들고 정교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해외 선교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과 사 회선교에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이 서로를 존 중하고,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고, 중 보하는 자세를 갖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대계명과 대위임령은 교회의 구성원 모두에 게 주어진 명령이다. 해외선교와 사회선교는 특정한 성도가 부르심을 받아서 하는 사역이 아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부르 심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누리교회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동참하고, 순종해야 한다. 모든 교역자와 모든 성도들이 사선을 넘어선 전우들처럼 서로 사랑하고, 서로 신뢰함으로 믿지 않는 자들을 섬길 때, 우리들은 커뮤니티 (Community)를 넘어서 우리가 바라는 커뮤 니타스(Communitas)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온누리교회는 진정한 선교적 교회로 성숙해 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 을 주목하여 바라보시고, 춤출 듯이 기뻐하시 리라고 믿는다.

6 _ :16 Page 6 특집 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남원 사랑의교회 오준희 목사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온누리교회 주민들 위한 문화전도집회, 중보기도 부탁 본지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어 촌 미자립교회, 지역, 기독교 기관 및 단체, 이웃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 모 두가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 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여섯 번 째 주인공은 전라북도 남원시 사랑의교 회(오준희 목사)다. 지난 3월 7일 남원 사랑의교회를 다녀왔다. 지난 7일 반가운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전라 북도 남원시 아영면 아곡마을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 사랑의교회는 이쪽입니다 라고 쓰인 큰 안내판이 눈에 확 들어왔다. 남원 사랑의교 회 옆에는 족히 수백 년은 돼보이는 떡갈나무 가 우뚝 서 있고, 뒤쪽은 온통 논밭이다. 새 생 명이 움트고 있는 순간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 다. 왠지 모르게 설레고, 포근한 느낌이 좋은 곳이었다. 남원 사랑의교회 오준희 목사와 서미순 사 모가 마당을 쓸고 있었다. 기자를 함박웃음으 로 맞아주는 오 목사 부부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오랜만에 고향집 찾아 온 아들을 맞아주는 것처럼 참 포근하고 따뜻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교회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몰라요. 어렵게 교회에 나 오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을 받습니 다. 오 목사가 남원 사랑의교회 성도들 자랑하 는 소리다. 남원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대부분 어르신들이다. 마을입구에 커다란 간판을 세 운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성도들을 자랑하고 있는 오 목사의 눈빛이 얼마나 반짝였는지 모 른다.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눈이었다. 농촌교회 사역은 기다림입니다 오 목사는 남원 사랑의교회에서 15년 동안 사역했다. 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도하 고, 사역하다보니 농어촌교회 사역 전문가가 되었다. 그에게 농어촌교회 사역에서 가장 중 오준희목사와 서미순 사모 서미순 사모(오른쪽 두번째)가 주민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 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농촌교회 사역은 기다림입니다. 오준희 목사는 2002년 남원 사랑의교회 담 임목사로 부임했다. 첫 담임목회였던 만큼 열 정이 대단했다. 자신이 배우고, 알고 있는 모 든 사역을 총동원해 전도했지만 반응이 시원 치 않았다. 외지인 목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는 주민들이 없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 에 농촌교회 사역은 전도보다 주민들과의 우 호적인 관계 맺기가 우선이라는 것을 깨달았 다. 그 즉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펴보았 다. 오 목사가 도울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이 참 많았다. 독거노인이 많고, 거동이 불편해 교회에 올 수 없는 주민들이 있었다. 체면 때 문에 교회에 못 나오는 주민들도 많았다. 주민들이 교회에 오기 힘들다면 교회가 찾 아가자. 오 목사가 고안해 낸 사역방법이었다. 그때 부터 찾아가는 목회를 시작했다. 심방에 집중 했다. 처음에는 반기는 주민이 한 명도 없었 다. 얼굴조차 내비치지 않는 주민들이 대부분 이었다. 예배드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안부 만 주고받았다. 그렇게 꾸준히 찾아가 돌보고, 섬겼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금은 오 목사와 주민들이 한 가족이 되었다. 예배드리 자고 하면 질색하던 주민들이 이제는 오 목사 와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 주민들도 오 목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직접 찾아와 예배 드려주고, 말벗이 되어 주는 오 목사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오 목사는 심방뿐만 아니라 임종사역에도 열 심이다. 끈질기게 찾아가서 섬겨도 끝내 예수 를 믿지 않고 운명하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가 슴을 쳤다. 한 번은 할아버지 한 분이 위독한 상황에서 오 목사를 애타게 찾았다. 아무리 전 도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할아버지였다. 급하 게 병원에 도착한 오 목사는 할아버지의 눈빛 만 봐도 왜 자신을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 할아버지 예수님 믿으세요? 믿으시면 아멘 하세요. 오 목사의 손을 꼭 잡은 할아버지는 아멘 이라고 대답하고 편안한 얼굴로 소천했다. 인간은 죽음 앞에서 가장 큰 두려움을 느낀 다고 합니다. 홀로 죽음 앞에 서있는 사람이라 면 더 큽니다.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와 함께 있고, 예수 믿고 천국 간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두려움이 소망으로 바뀝니다. 그때부터 임종사역에도 집중했다. 오 목사 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역이다. 주민들도 교회와 예수님께 마음의 문이 활 짝 열려있다. 이제는 스스럼없이 교회에 온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주민들끼리 마음이 아프 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사랑의교회에 가라 는 조언을 주고받을 정도다. 직접 수확한 포 도, 사과, 쌀, 고구마 등 농작물을 교회에 헌물 하기도 한다. 이래서 오 목사가 농촌교회 사 역은 기다림 이라고 했던 것 같다. 아름다운 열매가 서서히, 풍성하게 맺히고 있다. 심장이 터지도록 사역했다 오 목사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다. 심 장판막이 열려 피가 역류하는 지병이 있다. 그 몸으로 남원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을 섬기고, 또 섬기다보니 무리가 왔었다. 이미 두 번이나 심장수술을 받은 그였다. 초등학교 4학년 때와 1985년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무리를 해서는 안됐다. 그런 데 그러지 못했다. 남원 사랑의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주민들이 얼마나 좋던지 한시도 쉴 수 없었다. 무리가 되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만 나야 했다. 무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잊어버 린 채 사역에 매진했다. 농사일도 돕고, 매일 같이 심방을 다녔다. 교회 일도 빈틈없이 처리 했다. 2009년 8월, 청년부 수련회를 하는데 갑자지 뒷목이 뻐근했다.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했는 데 증상이 심해졌다. 눈이 터질 것 같았고 심 장도 터질 것 같았다. 예삿일이 아니었다. 어려 운 형편이지만 큰 병원을 찾아야했다. 당시 의 사가 조금만 늦었으면 그대로 죽었다 고 말 했다. 반나절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전보다 건강이 더 좋아졌다. 또 판막이 고장 나면 하나님이 고쳐주실 겁 니다. 저는 그저 열심히 사역하고 목회할 것입 니다. 생각나시면 제 건강을 위해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남원 사랑의교회로 아웃리치 가자 우리 교회는 도와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주민들을 도와주십시오. 문화전도집회나 농 사일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목사의 마음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교 회보다 주민들을 먼저 생각했다. 주민들을 섬 겨달라고 부탁하는 목소리에 애절함이 묻어 있었다. 남원 사랑의교회 이렇게 도왔으면 좋겠다. 이 지역 주민들은 교회와 예수님께 마음이 열 려 있다. 이제 복음 전하는 일만 남았다. 남원 사랑의교회로 아웃리치를 가자. 주민들을 초 청해 맞춤전도집회를 열었으면 좋겠다. 오전 에 마을을 다니면서 집 청소와 농사일을 돕고, 저녁에 전도집회를 열자. 평소 문화생활이 어 려운 주민들을 위해 문화전도집회를 열면 더 좋겠다. 서울에서 남원 사랑의교회까지 약 세 시간 반이 걸린다. 조금 멀지만 하루면 충분히 다녀 올 수 있다. 몇 주 동안 꾸준히 방문해 주민들 과 교제하는 것도 좋다. 또한 이 지역은 6월에 수확하는 감자가 특산물이다. 감자 수확시기 인 6월 중순에 남원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농 사일도 돕고,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 지금부터 준비하자. 문의: 서빙고 농어촌선교팀 구자엽 팀장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7 _ :16 Page 7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사역 7 서대문공동체 러시아 아웃리치 아직도 가슴이 찡하다 지난여름 러시아 브리야트 아웃리 치를 통해 큰 은혜 를 받았다. 하지만 다시 그 추운 곳을 찾아간다는 것은 김용희 집사 별개의 문제였다. 17시간이 넘는 비 행시간, 영하 40도의 추위, 빡빡한 스케줄 등 이번 아웃리치는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런데 하나님은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회를 통해 러시아 브리야트로 가라는 마음 을 주셨다. 우리가 그곳을 다시 찾아가는 것 을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신다는 느낌을 받 았다. 그렇게 아웃리치팀을 발족했다. 여름 보다 악조건인 만큼 더 많이 기도했다. 준비 모임은 물론이고,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공동체 지체들도 띠금식 과 중보기도로 응원해 주셨다. 17시간의 기나긴 비행을 마치고 러시아 브리야트에 도착했다. 시베리아의 겨울 추 위가 실감났다. 7개월 만에 다시 찾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우리를 알아봐주셨다. 작년 에 어머니 손에 이끌려 교회에 온 알닷 을 만났다.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던 알닷이 여 름집회 마지막 날 성령세례를 받았다. 그가 찬양리더가 되어 다음 주 인도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있었다. 알코올 중독 자매들에 대 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그녀들이 중독에 서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녀들의 변화된 모 습을 목사님조차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라 고 한다. 할렐루야! 반가운 얼굴들과 소식들 을 접하면서 다음날 있을 성령집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드디어 성령집회가 시작됐다. 성령의 역사 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집회를 인도하던 이 해영 목사님이 갑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을 정도로 힘든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드십 시오 라고 말씀하셨다. 놀랍게도 3분의 1 가 량이 손을 들었다. 몇 분 후부터 귀신이 떠 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러시아 목사님들도 함께 귀신 쫓는 기도에 동참했 다. 한 젊은 여자에게 임한 귀신이 1시간이 넘도록 떠나지 않았다. 우리는 온 몸이 눈물 브리야트에서열린성령집회에서이해영목사가안수기도를하고있다. 과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기도했고, 마침 서 눈물 흘리던 러시아 청년들의 갈급한 심 내 그 귀신이 떠나갔다. 그 자매가 떠나는 령이 마음에 진하게 남았다. 우리를 찾아와 눈물 흘리며 고맙다고 인사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곳의 했다. 청년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찡하다. 그녀뿐만이 아니었다. 군인 세르게이, 블 그들이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는 삶을 살기 랏, 바이르손, 아이다가 기차역까지 따라와 를, 그래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하나 눈물 흘리며 배웅해줬다. 겨울밤 기차역에 님의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가나선교중창단 가난한, 포로 된, 갇힌, 슬픈 자를 위로하라 삼성서울병원에서 만난 이유진 자매(대전 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 수정감리교회)는 가나선교중창단의 찬양 승무원인 홍선자 자매는 직업상 늘 바쁘 을 듣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것 같다 고 고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했다. 결국 몸이 견 말했다. 디지 못해 탈이 났다. 3개월 병가를 내고 쉬 한 사람이라도 우리 아들을 위해 기도해 던 중에 가나선교중창단에서 사역을 시작 주셨으면 좋겠어요. 간암 말기 환자 유푸른 형제의 어머니 정 했다. 홍선자 자매(37)는 가나중창단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 덕에 평균연령이 65 삼성서울병원에서 가나중창단과 김정숙 목사. 정자 성도의 간곡한 부탁이었다. 유푸른 형 세가 넘는 가나선교중창단원들의 사랑을 사역위원회에 속해 있었다. 1990년 초부터 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와 교제도 나눈다. 제는 신학 공부를 고려할 정도로 믿음이 좋 듬뿍 받고 있다. 홍선자 자매의 결혼식 축가 2000년도에는 교정자활위원회에서 섬겼다. 지난 20년 동안 정말 많은 권사들이 이 사 았다. 온누리교회 찬양사역을 열심히 섬겼 도 가나선교중창단이 해줬다. 전국에 안 가본 교도소가 없을 정도로 재소 역에 동참했다. 지금은 권사들뿐만 아니라 다. 어느 날 갑자기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 온누리가나선교중창단은 1998년 가난한 자들을 위한 선교에 힘을 기울였다. 뜻있는 사역자들도 함께하고 있다. 환자들 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 정정자 성도도 간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포로 된 자에게 자 지금은 병원사역을 주로 하고 있다. 둘째 과 가족들에게 찬양으로 위로하고, 복음을 암선고를 받았다. 병원에서 힘든 몸을 이끌 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슬픈 자를 위로 주일은 서울아산병원(서관 3층 강당 오후 3 전하는 복된 일에 관심 있는 성도들을 기다 고 예배드리고 있는 유푸른 형제가 이렇게 하라 는 사명으로 탄생했다. 뜻있는 권사들 시)에서, 넷째 주일은 서울삼성병원(별관 4 리고 있다. 말했다. 이 주축이 됐다. 1998년부터 가나선교중창 층 직원식당 오후 3시)에서 찬양으로 섬기 문의: 가나선교중창단이 밝은 모습으로 찬양 단 이라는 이름으로 섬겼다. 그전에는 긍휼 고 있다. 찬양과 예배가 끝이 아니다. 환자 / 이소정 기자 s2868@onnuri.org 사역칼럼 최정숙 권사 항상 감사하라! 어느 날 세브란스 병원에서 호스피스를 담 마음이 들었다. 그 자리에서 천국에 대해 이 을 하게 된 계기다. 그 뒤로 호스피스 교육을 기도하고 집에 오면 내게도 고통이 느껴지곤 당하는 의사가 나오는 방송을 보게 됐다. 세 야기해줬다. 그러자 고통으로 가득했던 그의 받고, 97년부터 5년 동안 여의도 성모병원 호 했다. 나는 호스피스 봉사를 하면서 가나선 상을 떠나는 사람들을 간호하는 것에 대한 얼굴이 편안해졌다. 그 모습과 방송에 나오 스피스 병동에서 봉사를 했다. 봉사자 중에 교중창단 사역도 병행했다. 언뜻 보면 호스 의미를 말해주었다. 그 방송을 보고 내 마음 는 의사 선생님의 말이 겹치면서 내 마음이 서 기독교인은 나 혼자였고, 나이도 많은 편 피스와 가나선교중창단이 다른 것 같지만 환 에 큰 울림이 있었다. 시누이의 남편이 생각 뜨거워졌다.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 에 속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하면서 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함께 아파한다는 났기 때문이다. 시누이 남편이 급성 암으로 다. 지금까지 나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았 생의 마지막에 다다른 이들의 고통을 봤다. 사실은 같다. 이 사역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 세상을 떠날 때 내가 손을 잡고, 임종을 지켰 으니 앞으로는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손을 잡 나는 늘 그들과 고통을 나누게 하시고, 그 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환자들을 보면서 느 다. 너무 괴로워하는 그를 보면서 안타까운 아주고 싶었다. 이것이 내가 호스피스 사역 들에게 편안함을 달라 고 기도했다. 그렇게 끼고 배운 것이다. 항상 감사하라.

8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4 8 사역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위기청소년의 쉼터, 노인의 친구와 가족, 장애인의 꿈 6개 산하시설 복지서비스 제공, 복음전파, 양육에 앞장 태, 영적상태를 점검하는 34개의 특화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입소 어르신들뿐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 다. 고충이나 의견을 듣고, 보호자의 수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호자회의, 가족교육, 365일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박준기 원장은 어르신에게는 행 복을, 가족에게는 믿음을 주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 고 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온누리요양센터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어르신 우리들의 꿈입니 다 를 표어로 섬김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노인이용시설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나눔단과 The 좋은 용산구 사업 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성희 관장은 행복한 어르신들의 공동체를 만들고,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 는 복지관을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구립청파노인복지센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센터 번동코이노니아 온누리복지재단은 IMF(1997년 말)를 거치며 탄생하였다. 1998년 초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시작된 보건복지부 시행 노숙 자 자활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1999년 8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고 사회복지법인 온누리 복지재단이 시작되었다. 1991년부터 군포지역에 섬김과 나눔 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청 지정 희망학교 대안교 육과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이옥자 소장은 취약가정 아동, 탈 학교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삶, 미래를 위한 꿈, 내일을 준비하 는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섬기겠다 고 말했다. 의 집 하나로 (현 군포시청소년쉼터하나로) 사역을 시작으로 대 사회적 역할 긍휼을 베푸는 교회 로의 성격을 형성하고, 복 지 차원의 접근을 시작했다. 온누리복지재단은 자체시설 2개소(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 로, 온누리요양센터)와 수탁시설 4개소(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 센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센터, 번동 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 입소 자 및 이용자들의 치유와 회복,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온누리농업실습지(남한산성, 안성)도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요양센터 온누리요양센터는 2006년 5월 설립된 노인전문요양시설이 다.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신앙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주 예배 및 순모임, 체조, 원예치료, 회상요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3년 장기요양기 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등급을 받았고 올 3월에는 기존 가, 나동을 잇는 다동 건물이 완공됐다. 온누리요양센터 곽금봉 원 장은 노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에 회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육체와 영혼이 회복되도록 도울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다.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돕 고 있다. 위기 청소년들에게 개인 및 집단상담, 검정고시 교육, 각종 동아리 활동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이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심리상 구립청파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물리치료, 일자리 사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요가, 단전호흡, 서예 등을 배우고, 대회, 발표회도 열고 있 다. 어르신 가정 방문, 전화 및 내방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파노인복지센터 백혁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이 싹트 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따뜻함을 전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 공하고, 가족의 마음으로 섬기겠다 고 밝혔다. 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 번동코이노니아는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목표로 체계적인 직업훈련과 기술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다.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세상과 교제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일을 돕고 있다. 직업재활도 돕고 있다. 번동코이노니아 김정진 원장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넘어 사 랑과 은혜를 공유하는 선순환 공동체를 만들어 그리스도의 향 기를 세상에 전하는 편지가 될 것 이라고 했다. / 이소정 기자 s2868@onnuri.org 문의: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온누리요양센터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센터 번동코이노니아 칼럼 돕고, 세우고, 나누고, 돌보고, 섬기고 복지를 왜 해야 하는가? 구약성 경에 경제생활이 위협받지 않는 기 본권과 희년제도를 두는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화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기록되어 있 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이 몸소 정호옥 목사 가난한 자와 함께 하시며, 가장 낮 (복지재단 상임이사) 은 자리에서 죽기까지 섬기신 모습 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꿈 꾸시는 복지 마인드 다. 많은 사람들이 복지를 교회와 상관없는 국가적 차원의 사업 이라고 이해한다. 하지만 복지의 대상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을 회복한 구원 받은 행복을 누릴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에서 복지는 시작된다. 사회선교가 복음전도, 구원의 수단이라면, 교 회가 수행하는 사회복지(온누리복지재단)는 구원받은 그리스 도인들의 공동체 로서 예수님이 맡겨 주신 이 땅에서 청지기 적 삶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세우고, 나누고, 돌보고, 가 장 낮은 자리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복지마 인드 를 가진 섬김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 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기독교가 사회 속에서 직접적인 선교활동에 제약받을 때, 복 지재단 소속 시설들은 제약 없이 자원개발의 연계 및 복지 서 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복음의 문이 닫혀가는 무슬림 나라 가 운데에도, 복지 마인드 로 무장된 복음의 용사들에 의한 섬김 으로 하나님 나라는 계속 확장 될 것이다. 현대적 선교정책의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다. 나누고 섬기며, 희생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말하는 봉 사자들의 귀한 모습을 많이 본다. 그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 는 주님이 느껴진다. 그들은 매일매일 주님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기에 두 팔 걷어 붙이고 섬기고 있다. 거동조차 어려운 어르신에게 도시락, 밑반찬을 가져다 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고, 마비된 손발을 풀어 드리며, 힘겹지만 목욕 시켜드리고, 일탈 청소년의 친구가 되어주고, 달려와 와락 안기 는 지적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정성을 다해 기도해주는 모습은 마치 천상의 그림 같다. 그들을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질 때 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 (마 25:40) 이라고 자신을 가장 작은 자와 같이 여기셨던 예수님이 내 곁 에 어떤 모습으로 와 계실지 기대하며, 손 내밀어 섬기고, 함께 천국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성도, 복지 실천가들이 되기를 소 원한다.

9 _ :16 Page 9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문화 9 문 화 칼럼 이세돌 vs 알파고 인공지능이란 사람이 결정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일부 모방하여 만든 프로그램인데, 사람이 아직 사람의 뇌에 대해 이해하고 있 지 못하는데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컴퓨터 개발이 가능하겠는가? 절대 불가능한 일이 다. 만약 이 대국에서 알파고가 이긴다면 그 하주헌 교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한국창조과학회 교육원장 결론은 이제 사람들이 상당히 우수한 컴퓨 터를 만들었구나 가 될 뿐, 기계 자체가 사 람을 이겼다는 결론은 아니다. 결국 알파고 를 개발한 사람들의 승리가 되는 셈이다. 알 파고는 제법 많은 경우의 수를 파악하고 계 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 뿐이지, 사람이 가 약 2500여 년 전, 중국에서 유래된 바둑은 지는 지각 능력을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다. 오늘날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보드게임 중 가장 오래된 게임이다. 바둑 시합에서 나올 이세돌 9단과 알파고 2국 중계화면 캡쳐. 이제 다시 이 대국의 본질과 승자에 대해 서 생각해 보자. 이 대국은 사람과 기계의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분석하면, 10에 0이 시합이 아니다. 영혼이 없는 물질과 영혼이 360개가 붙는 수를 가진다고 하니, 바둑이 야에서는 인간의 두뇌를 절대로 이길 수 없 은 신경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자 있는 존재의 시합 등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 야말로 현존하는 보드게임 중에서 가장 복 다 가 될 것 같다. 반면 알파고가 이긴다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신경세 도 전혀 없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창조질서 잡하며, 끊임없이 다음 경우의 수를 추론해 이제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인간을 지 포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변화, 전기적 변화, 를 어지럽히는 사건으로 바라볼 필요도 없 야 하는 고도의 집중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배하는 세상이 온다 라는 가능성으로 이어 신경세포들이 분비하는 물질의 종류와 역 다. 바로 이 바둑 시합이 인간과 인공 지능을 질까? 현재 알파고는 바둑이라는 특정 분야 할 등을 겨우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 눈으로 이 대국은 대중을 상대로 펼치는 회사 경 가진 컴퓨터 사이에서 진행된다고 하여 세 에만 한정된 인공지능을 가졌지만, 이 프로 보는 것이 아니고, 뇌로 본다. 귀로 듣는 것 영진의 우수한 마케팅일 뿐이다. 필자뿐 아 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램에 더 많은 분야의 데이터를 집어넣고 이 아니라 뇌로 듣는다. 눈으로 들어온 빛을 니라 많은 일반인들에게 알파고는 생소한 바둑계의 세계 최강자인 이세돌 9단과 구 학습시킬 수 있다면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신경세포가 전기신호로 변형시켜 뇌에 전 단어가 분명했다. 그러나 이 대국이 인공지 글의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 능가하는 기계가 만들어질까? 결론은 절대 달함으로써 뇌가 보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 능과 인간의 대결로 이슈화되고 국내에서 공 지능 컴퓨터 알파고 사이의 대국이 백 로 그렇지 않다. 신비롭다. 소리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이런 도 벌써 수많은 뉴스거리가 만들어지면서 만 달러 상금을 걸고 한국에서 총 5회 진행 인간의 뇌는 과학자들에게도 아직 신비의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과학자들이 인지 일반인들도 알파고에 대해 많이 친숙해진 된다. 인공지능이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세계일 뿐이다. 앞으로도 뇌의 기능을 이해 하고 탐색할 수 있는 부분은 오직 신경세포 듯하다. 바탕으로 추론과 학습 능력이 가능한 컴퓨 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막대한 연구비와 연 의 물리적인 변화뿐인데, 이런 물리적인 변 다시 말하면 이 바둑 대국을 통해 적어도 터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누가 이길까? 누 구 인력이 투입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화가 어떻게 보고, 듣고, 느끼고, 기억하는 한국에서 구글 딥마인드 회사의 홍보는 기 가 이겼으면 좋을까? 이 9단이 이긴다면 결 향후 10여 년간 뇌 연구만을 위해 3조원 정 등의 지각 개념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 이 대 이상으로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론은 아무리 인공 지능이 탑재된 컴퓨터라 도의 연구비가 사용될 계획이라고 한다. 뇌 질문에는 답이 아니라 어떠한 힌트도 갖지 이 대국의 승자는 승패와 관련 없이 이 회 도 바둑처럼 고도의 추론 능력이 필요한 분 는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서 과학자들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의 영리한 경영진이 될 수밖에 없다. 목회칼럼 강승윤 목사(대전온누리교회) 아름다운 것은 어렵다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를 읽고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정 말 좋은 사람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한다면 결국 한국인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영 향을 줄 수 없을 것이다. 감사하게도 필자는 대해서 논박하고 있다. 조직신학 서적과 달리 교리적인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성도들에게 있다. 이것은 사람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역자 손은실 교수와 함께 이 책을 재미있게 영적인 삶이 주는 유익과 교훈을 제시하고 당대에는 다들 꺼리는 일이고, 큰 열매가 없 읽었던 적이 있다. 하나님의 뜻이 있었는지 있다. 당시에 이 책 사본이 150여개가 있었다 었을지라도 후대가 그 일을 감사하게 생각하 평생 함께 할 배우자도 사도신경 강해설교 는 사실만 하더라도 얼마나 대중적으로 많이 고, 귀하게 여기는 일이 있다. 강독시간에 만났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읽혀졌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탁월한 최근 한국 기독교 출판계에서 주목하고 있 더 큰 의미가 있다. 책이 좋은 역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까이 는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라는 곳이 있다. 이 천사 박사 라는 별명을 가진 아퀴나스는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이들이 이 곳에서 최근 몇 년간 주옥같은 책들이 번역, 가톨릭 신학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서 개신 책의 존재를 모르고 있어 아쉽다. 출간되고 있다. 새물결플러스에서 펴낸 책 중 교도인 우리에게는 낯설게 다가 올 수 있다. 두란노에서도 2011년 기독교 고전총서 에서 필자가 주목하는 책이 있다. 장로회신학 그러나 그의 지성적 탁월함은 오늘날 그 어 <The Library of Christian Classics(LCC)> 대학교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이 편찬한 < 떤 서적이나 학자에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20권을 번역했다. 먼 훗날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스도교문헌총서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 빛이 난다. 많은 경건서적이 난무하는 요즘 나무를 심는다고 했던가. 후대에 누가 우리를 다. 이 총서 시리즈는 아직 많이 출간되지 않 오히려 토마스의 사도신경 주해를 촘촘히, 성 평가할지 모르지만 이 멋진 고전의 세계를 았지만 시작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실하게 읽고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경 우리말로 재창조하는 일에 누군가, 어떤 교회 일이다. 건훈련 보다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가 전력으로 뛰어든다면 정말 의미 있는 일 가톨릭의 경우 이미 고대 교부( 敎 父 )들의 이 강해설교집은 끊임없이 성경의 권위에 을 했다고 회자될 것이 분명하다. 대학시절 문헌을 많이 번역하고, 소개하고 있다. 만약 의존한다. 어느 계층이나, 익숙한 일상적인 그 어려운 희랍어를 배울 때 선생님께서 첫 한국 개신교가 이러한 기독교 고전 같은 근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단순하고, 소박한 시간에 건네셨던 말이 기억난다. 원적 자료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일을 등한시 언어로, 신앙을 설명하고, 불신앙과 오류에 아름다운 것은 어렵다!

10 _ :16 Page 종합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영어예배 정의사역과 선교컨퍼런스 개최 조나단, 주디, 야곱베넷, 조나단 잉글리쉬 선교사 초청 온누리 영어예배가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서빙고 본당, 경찬홀, 도곡교육관 에서 조나단, 주디(Jonathan, Judy) 선교 사 초청 정의사역과 선교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어예 배 소속 지체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나단, 주디 선교사는 태국 치앙마 이에서 16년 동안 정의선교를 하고 있 는 저명한 사회운동가다. 그들은 미얀 마에 32개, 태국에 27개 고아원을 설립 해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을 보호 하고 있다. 성범죄 예방 교육과 올바른 가치 확립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온누리 영어예배에서 파송한 야곱베 넷, 조나단 잉글리쉬 선교사도 지난해 2월부터 이 사역에 동참했다. 이번 컨 퍼런스에도 참석해 메시지를 전했다. / 김미림 기자 차세대 교사들이 워십을 하고 있다. 교사들 먼저 말씀으로 준비되어야 차세대 부흥집회 종료 학부모, 교사 2,300여 명 참석 온누리교회, 필그림교회와 MOU 체결 러브소나타, CGNTV 등 일본선교 노하우 전수 차세대 교사들을 위한 부흥집회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선생님 이 종료됐다. 차세대 교사 부흥집회는 지난 2 일과 9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 에서 막 올랐다. 이번 집회에는 차 세대 교사와 학부모 2,30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2일에는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3월 9일에는 양금 희 교수(장신대 기독교 교육학)가 강의했다. 유기성 목사는 신앙교육, 패러 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성경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가르치는 것은 교육이 아니 라 전도 라고 말했다. 양금희 교수 는 말씀의 영성으로 준비되는 교 사와 학생 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 했다. 양 교수는 교사들이 먼저 말 씀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고 강조 했다. 노희태 목사(차세대사역본부장) 는 이번 부흥집회는 교사들이 재 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면 서 교사들이 부르심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를 잘 섬겨주기를 바란 다 고 당부했다. 서빙고 온누리교회 고등부 교사 김성애 성도는 교사인 나부터 말 씀으로 돌아가고, 본질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미림 기자 mirim@onnuri.org 설교 요약 말씀의 영성으로 준비되는 교사와 학생 온누리교회가 뉴저 지 필그림교회와 일본 선교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서빙고 온 누리교회 순형홀에서 뉴저지 필그림교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이 거 행됐다. 이날 협약식 에는 이재훈 담임목사, 2000선교 본부 장 김홍주 목사,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 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재훈 목사는 선교에 효과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선교협력 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말했고, 양춘길 목사는 흔쾌히 동역해준 온누 리교회에 감사하다 면서 일본 복음 화를 위해 헌신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온누리교회 는 앞으로 필그림교회에 러브소나타 집회, CGNTV, 두란노서원 사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뉴저지 필그림교회는 미국장로교 (PSUSA) 동부한미노회에 소속되어 있다. / 김미림 기자 하나님의 교육 방법 을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백성 양금희 교수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 들을 가르치실 때 가장 먼저 사람을 불러 교사 로 세웁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실 때 에스 겔을 먼저 불렀습니다. 그를 교사로 세우고 인자야 이 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겔 3:4)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교육 방법입 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학생들을 깨우치려고 여러분을 교사로 세우셨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양재 새가족 만남의 잔치 둘째, 하나님은 말씀으로 교육하십니다. 하나님은 사 람을 불러 교사로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하십 니다. 사람은 통로일 뿐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 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은 수천 년 전에 쓰였지만 지 금도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의 힘 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교사를 말씀으로 준비시킵니다. 교사 가 말씀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겔 3:3). 여러분, 말 씀으로 돌아가십시오. 주일 공과시간 전에 급하게 말씀 을 읽는 교사가 되면 안 됩니다. 주중에 말씀을 먹고, 주 일에 채워주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일시: 3월 20일 / 시간: 주일 오후 3:30 / 장소: 드림홀 대상: 1월 1일부터~2월 28일까지 등록한 성도 모 집 드림시드, 24개월~7세 유아 모집 오카야마 기 도 제 목 3월14일(월) 24번째 러브소나타를 통해 일본 땅에 복음의 열매가 맺히기를 3월15일(화) 실행위원과 협력교회들이 연합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3월16일(수) 행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3월17일(목) 전도대상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구원받는 은혜가 있기를 3월18일(금) 이재훈 목사님을 비롯한 출연진에게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3월19일(토) 홍보가 잘 이루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기를 3월20일(주일) 모든 참가자, 스태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차세대 예수님의꿈아이(이하 예꿈)영역에서 드림시드(Dream Seed) 봄 학 기를 개강한다. 드림시드는 24개월에서 7세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성경적 영어놀이 학교다. 3월 17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10시30분 도곡교육관 B동 1층 꿈아이홀에서 진행된다. 3월 1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드림시드 홈페이지( 하면 된다. 회비는 15만 원. 형제가 같이 등록할 경우는 10% 할인을 해준다. 문의: 박지예 전도사 강남A 변금려 오영미 윤병훈 이수현 정필용 강남B 강효신 김영숙 김희진 박중원 백유정 윤석일 조영석 최리사 최은지 최태복 허종희 강남C 고문현 김미정 김소혜 김은주 김 일 유정순 이재환 이정표 정영실 정해준 한성실 한정의 강남D 김민섭 남성선 박수영 백귀영 이상헌 정현희 황호성 과천의왕 고기수 박슬기 안수강 조성춘 조수민 분당A 이선영 한영순 분당B 이정효 산본안산 김민정 서초A 김대학 유영경 조혜란 서초B 김진순 이경진 서초C 최은영 서초D 김정수 이지은 송파 강훈주 김찬우 박성희 배 달 서보라 이미경 정지훈 조인옥 홍한영 안양평촌 서인선 심소연 이규영 이균원 이원섭 양재 고선미 김순자 남광현 박종규 서순영 양승우 오기석 윤영호 이영희 이혜인 이희원 진현준 푸른누리 김주찬 김희진 박소연 오선택 조형옥 최지현 기쁨의 회복학교 수강생 모집 기쁨의 회복학교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면 성숙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 구나 참가할 수 있다.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서빙고 온누리교회 EM전시관에서 진행된다. 4월 2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 다. 등록은 아이스쿨에서 하면 된다. 회비는 8만 원. 기쁨의 회복학교는 전인격적으로 기쁨을 얻고, 변화되는 과정이다. 문의: 김경석 총무

11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5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독자마당 11 젊은부부학교 자녀부 간증 유아세례 간증 추억을 만들어준 젊은부부학교 나도 기도하는 부모가 돼야겠다 / 최예슬(14세) / 아이: 정다은 부: 정영석 모: 임혜미 우리 가족은 부모님, 고1인 오빠, 나 이렇게 섬기고 있다. 젊은부부학교를 열심히 섬기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 늘 듣던 말씀인데 전날 생각 때문이었는지 4명이다. 나에게 젊은부부학교 가 어떤 곳이 부모님 덕분에 나도 젊은부부학교에 많이 참 활을 했다. 부모님은 주일헌금을 항상 토요일 감동이 되었다. 그 주부터 수요예배부터 금요 냐고 묻는다면 추억을 만들어준 곳 이라고 석했다. 가족끼리 화목해지려고 온 분들이 젊 에 미리 준비를 하셨고, 내가 주일에 입을 옷 기도회까지 거의 모든 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 답하고 싶다. 젊은부부학교 덕분에 가족끼리 은부부학교가 끝날 때쯤에는 전보다 더 친해 까지 준비해 두셨다. 청소년기가 시작되기 전 리게 되었다. 청년모임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여러 곳을 다녔다. 또래 친구와 언니들, 선생 져 있었다. 우리 가족처럼 다른 가족들도 변 까지 나에게 신앙생활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큐티도 시작했다. 님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같이 뛰며 찬양도 화되고, 화목해지는 일이 내 일처럼 정말 기 것이었다. 내게 하나님은 교육을 통해 공기가 있다는 했다.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했다. 정말 즐거 뻤다. 그런데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기울어지 것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나는 어려서부 웠던 추억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생각만 해도 지금은 젊은부부학교 모임에 가는 것보다 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늘 나에게 웃는 얼 터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오빠와 집에 있을 때가 더 많다. 부모님은 여 굴로 대해 주시던 교회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 데 이제는 인격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 젊은부부학교를 통해 부모님이 참 많이 바 전히 젊은부부학교를 섬기고 계신다. 가끔씩 졌다. 그동안 살아온 삶과 전혀 다른 삶을 사 험했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로 신 뀌셨다. 아빠는 쉽게 화를 내는 분이셨다. 지 우리보다 젊은부부학교를 더 중요하게 생각 는 기분이었다. 그럼에도 늘 기도하시는 어머 앙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신앙생활 금도 기억나는 일이 있다. 아빠가 오빠의 수 하시는 것 같아 서운할 때도 있다. 평일에도 니 덕분에 크게 엇나가지 않고 신앙생활을 이 을 해야 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신앙생활을 학문제 푸는 것을 도와주고 있을 때였다. 오 자주 못 보는데 주말이라도 같이 보내고 싶은 어갈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삶으로 변화되었다. 그때 아내를 빠가 아빠의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자 아빠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같이 놀러가 내 신앙은 뜨겁고, 차갑기를 반복했다. 그러 만나 8년 동안 교제하고, 지금은 결혼 3년차 가 왜 이걸 이해 못하느냐 고 역정을 내셨다. 지 못하는 것도 서운하다. 그래도 젊은부부학 던 어느 날 집으로 가는 길에 더 이상 이렇게 부부가 되었다. 결국 오빠는 울어버렸다. 엄마는 아빠의 기세 교는 우리 부모님을 더 좋은 부모님으로 변화 살고 싶지 않다 는 생각이 들었다. 집까지 가 아내는 임신기간 동안 입덧이 심했다. 출산 에 눌려 늘 소극적이었다. 어린 내가 보기에 시켜준 고마운 곳이다. 젊은부부학교에서 만 는 내내 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하고 나서도 고생을 했다. 아내는 기도와 말 도 답답할 정도였다. 하지만 젊은부부학교를 난 언니, 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아웃리치 마침 다음날이 일하게 된 회사의 개업예배를 씀으로 그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 아내는 나 접한 후 아빠가 달라졌다. 화를 잘 조절하셨 를 갔던 일,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같이 놀던 드리는 날이었다. 예배를 주관하시는 목사님 의 가장 좋은 신앙의 동역자다. 아내의 헌신 다. 예전에는 툭하면 목소리를 높이셨는데 요 일, 친구들과 함께 연못에 있는 올챙이를 잡 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으로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유아세례를 받는 즘은 그러지 않으신다. 늘 소극적이던 엄마는 다가 물에 빠졌던 일, 말씀을 외우며 놀던 일, 이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돈을 많이 벌고 영광스런 날을 맞이했다. 내가 어머니의 기도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소 못 버느냐가 아닙니다. 이 사업을 통해 주님 로 지금까지 크게 엇나가지 않고 성장했던 것 되었다. 엄마의 원래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계속 생각 과 더 가까이 하느냐, 기도를 더 많이 하느냐 처럼 나도 우리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우리 부모님은 젊은부부학교 리더십으로서 날 것이다. 가 성공과 실패의 기준입니다. 돼야겠다. 차세대 꿈아이놀이터 간증 세라핌합창단 졸업생 간증 언제나 즐거운 행복한 놀이터 내가 만난 하나님 / 전보연(꿈아이놀이터 교사) / 한수정 자매(세라핌 졸업 단원) 결혼하고 남편을 따라 대구에서 서울로 올 이가 요즘은 내게 성경이야기를 해 준다. 어린 시절 동요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세라 한 후에도 음악공부를 계속했다. 어릴 때부터 라왔다. 남편 말고는 아는 사람 하나 없었다. 엄마!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어떤 사람에게 핌합창단은 내게 마음이 잘 맞는 또래 친구들 세라핌합창단에서 활동하면서 음악에 노출 서울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여간 힘든 세례를 받고 물에서 나오시는데 성령이 독수 과 노래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 세 되어 있었던 경험이 음악공부를 하는데 많은 것이 아니었다. 몸과 마음이 힘들 때면 고작 리같이 내려오셨데요 라핌합창단을 통해 배운 것이 많다. 음악은 도움이 되었다. 그때 그 경험이 내게 자신감 18개월 된 아들과 늘 최선을 다해주는 고마운 그 어떤 사람이 요한인지 모르고, 비둘기를 함께하면 즐거운 것이고, 하나님이 만드신 자 을 심어주었다. 그저 노래하는 것을 즐기고, 남편에게 쓴 소리를 쏟아 붓고 후회하는 일상 독수리로 알고 있을지라도 아이의 마음에 하 연처럼 아름답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음악 좋아하던 소녀가 세라핌합창단을 통해 꿈을 을 반복했다. 나님의 사랑과 구원이 뿌리내리고 있음에 감 이 어떤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도구라는 꾸게 되었다. 지금 나는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2013년 가을, 서빙고 온누리교회 자모실에 사했다. 것도 배웠다. 진학해 작곡가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서 꿈아이놀이터 라는 이름의 주중 프로그 나는 아이가 꿈아이놀이터 세 학기를 수료 초등학교 때부터 세라핌합창단에서 매년 음악을 하다보면 힘든 순간도 많고, 포기하 램을 접하게 됐다.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했을 때 교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처 아웃리치를 가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교류를 고 싶은 순간도 있다. 그럴 때마다 이겨낼 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그 음에는 모든 것이 서툴렀고, 우왕좌왕했다. 했다. 또래 아이들은 쉽게 하지 못하는 값진 있었던 힘은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었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었다. 우중충한 내 일 그래도 주어진 일에 기쁨으로 충성을 다할 때 경험을 해봤다. 어리지만 빛의 자녀로서, 하 다. 세라핌합창단이 내가 음악을 그토록 사랑 상도 밝고 경쾌하게 변화될 것 같은 생각이 귀하게 여김받을 수 있었다. 나님의 꿈을 품고,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하게 해줬다. 또한 나에게 세라핌합창단은 어 들었다. 꿈아이놀이터에 나오는 부모님들과 아이들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면서 기쁨이 넘쳤다. 린 시절이며, 추억이다. 하나님의 축복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예배를 드리는데 주체 은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회복을 경험하고, 이 모든 일은 절대 혼자 할 수 없었다. 모두가 올해 1월에는 세라핌합창단 멘토로서 아이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눈물이 흘렀다. 사랑하 나눔을 통해 은혜가 배가 되고 있다. 하나님 하나 되어야 할 수 있었다. 혼자 노래하는 것 들과 함께 베트남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멘토 는 아이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감 이 더 큰 즐거움을 주시려고 부르신 자리임이 을 즐기던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의 즐 로서 아이들과 함께한 아웃리치는 특별했다. 사해서 흘린 기쁨의 눈물이었다. 출산 후에 틀림없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꿈아이놀 거움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함께했던 친구 매 순간 감동이 있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예배에 집중할 수 없었던 공허함이 채워지는 이터는 이름처럼 아이와 엄마가 하나님을 꿈 들이 지금까지도 내 곁에 남아 귀한 믿음의 있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는 아직 회복의 눈물이었다. 예배를 드릴수록 아이의 꾸게 하고, 언제나 즐거운 행복한 놀이터다. 동역자가 되었다. 도 끝나지 않았다. 세라핌합창단을 통해 계속 말과 행동에서 말씀이 자라고 있는 것이 보였 교사의 자리는 작은 일에 충성하면서 기쁨을 세라핌합창단에서 만난 음악이 준 감동이 이어질 것이다. 다. 연이어 다섯 학기를 수료한 다섯 살 난 아 만끽하는 은혜의 자리다.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 세라핌합창단을 졸업 문의:

12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6 12 칼럼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장로칼럼 권사칼럼 부부가 행복하면 가정은 천국 창조신앙 회복운동 우리 부부는 결혼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나만 신묘막측하게 창 내가 네 살이 게도 창조과학회 입회를 권유했다. 남편은 16년차에 순장님의 조하신 것이 아니다. 배우자는 물론 주변의 모 되었을 무렵 언 신실하게 창조과학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권유로 하나님의 든 지체들을 특별하고, 조화롭게 만드셨다. 틀 니가 교회부설 남편을 창조과학회에 가입시키고, 나는 중 가정훈련학교 교 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인정하게 됐다. 그러 유치원에 입학 보기도만 하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었 육을 받으면서 그리 자 아내가 보석처럼 아름답고, 감성이 풍부한 하게 되었다. 당 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세상을 지 스도 안에서 하나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다가왔다. 아내의 모든 시 한 가정에서 배하고 있는 진화론적 패러다임과의 싸움 되는 은혜를 경험 행동과 표현에 생명력이 느껴졌고, 세밀한 감 두 명의 자녀가 은 치열한 영적전투였다. 그 일을 감당하기 / 조성환 장로 (가정사역 담당) 했다. 첫 번째 은혜 는 떠남(Leaving)과 성은 나의 메마른 정서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3월에 부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작 / 김경 권사 (성북공동체) 같은 유치원에 입학하면 할인 위해 더 많은 중보기도 용사들이 필요했다. 하나님은 나를 온누리교회 창조과학선교 연합(Cleaving)이었다. 된다. 감성프로그램 젊은부부학교, 하나님 혜택이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는 막내인 나 팀에서 훈련받게 하셨다. 그리고 한국창조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 의가정훈련학교 가 바로 그것이다. 성경적 가 까지 유치원에 보내셨다. 60년대에는 TV가 과학회 전임사역자로 부르셨다. 그 사역을 을 이룰 지니라 (창 2:24). 정의 원리, 부부대화, 자녀양육, 부부의 성 등을 보급되지 않았었다. 그 시절 유치원은 나에 오랫동안 섬기게 하셨다. 그동안 창조과학 하나님은 새로운 가정을 탄생시키려면 남자 배울 수 있다. 가정의 기초가 되는 내용에 대한 게 새로운 세계였다. 풍금이 있고, 노래와 회는 성인을 위한 세미나뿐만 아니라 어린 가 부모를 떠나라 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당시 전반적인 강의와 나눔이 진행된다. 지성프로그 율동, 재미있는 동화 등 놀라운 세계가 펼 이, 청소년, 군인들을 위한 창조과학 캠프 나는 경제적인 독립과 육체적인 독립은 이뤄졌 램 아름다운 동행 도 시작된다. 부부관계를 쳐졌다. 유치원에서 예배드리고, 성경을 배 등의 교육을 활성화 시켰다. 선교지에서도 지만 정서적인 독립에 문제가 있었다. 아마 아 진단하고, 스스로 부부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 우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렸다. 창조신앙 회복과 과학을 통한 전도사역을 버지가 일찍 천국에 가시고 어머니 혼자 가족 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부코칭 전문가로부터 이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끊임없이 했다. 중국 장가계 탐사여행을 통 을 돌보는 상황이 부담이었던 것 같다. 내가 원 부부중심의 행복한 삶을 살도록 교육을 받는 것을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 알게 됐다. 해 중국대륙에 나타난 대홍수 사건의 증거 가족의 정신적인 가장 역할을 하다 보니 독립 다. 순장들을 위한 공동체 리더십 부부학교 믿음이 없는 가정에서 자란 내가 어릴 적 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일도 시작했다. 적인 생활이 되지 않았다. 그로인해 아내에게 도 신설된다. 이 과정을 신청한 공동체를 직접 부터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은 선교사들의 헌 이제는 사람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삶에 비밀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내의 순종적인 성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신으로 우리나라 곳곳에 교회가 세워졌기 적용하는 창조과학 사역을 돕고 있다. 품에 그늘이 드리워졌고, 부부생활은 매너리즘 통해 훈련받은 부부들이 하나 됨을 경험하게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늘 복음에 빚진 자 한국교회의 창조신앙이 조금씩 약해지고 에 빠져갔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떠남 은 경 될 것이다. 둥지가 건강하면 그 안에 살고 있는 라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 있어 안타깝다. 아직도 진화론의 견고한 진 제적, 육체적 독립과 더불어 정서적으로 원가 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처럼, 부 다. 성인이 되어서는 교회학교 교사로 계속 이 무너지지 않은 채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족 부모와 분화하라는 뜻이다. 삶의 중심이 남 부가 행복하면 그 축복을 자녀가 고스란히 경 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차세대들이 진화론 진화론 교육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를 편과 아내, 즉 부부중심이 되어 누구의 간섭과 험하게 된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 교육을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 부인하는 치열한 영적 공격은 더욱 거세지 침범을 당하지 않는 평화로운 공간을 만들라는 이 가장 중요하다. 가정사역 프로그램에서 훈 다. 차세대들이 성경말씀과 학교 교육이 달 고 있다. 창조과학회 창립 35주년을 맞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또한 부부가 연합해 련받고, 건강한 부부가 만들어진다면 가정은 라 갈등하고, 신앙을 적당히 타협하고 있는 올해 다시 한 번 창조신앙의 부흥이 일어나 넓은 범위의 건강한 가족연합공동체를 이루어 천국이 될 것이다. 가정이라는 평화로운 울타 현실을 보게 되었다. 그런 차세대들을 위해 기를 기도한다. 창조과학회가 감당해야 할 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리에서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고, 자녀들이 자 1993년 창조과학회에 강사를 초빙해 세미 일들이 산적해있다. 아무리 영적 공격이 심 두 번째 은혜는 서로의 기질을 이해할 수 있 유롭게 비전을 꿈꾸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나를 개최했다. 바른 창조신앙관으로 성도 해도 하나님은 사람들을 부르셔서 사도행 었다. 아내는 안정ˑ사교형, 나는 신중ˑ주도형이 를 찾아가게 될 것이다. 부부가 하나 되어 사랑 들을 인도하는 한국창조과학회 가 있다는 전적 기적들을 계속 만들어 가실 것이다. 었다. 상반되는 유형이었다. 하는 자녀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믿음의 유산으 사실에 너무 감사했다. 그때부터 나는 차세 나도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다음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 로 물려주면 좋겠다. 대들의 창조신앙 회복을 위해 매일 기도했 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창조 막측 하심이라 (시 139:14). 가정사역 문의: 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였던 남편에 신앙 회복운동에 초청한다. 신앙에세이 한화수 목사(요셉공동체) 경험의 의미 구원 이후 삶에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겪는다. 그것이 합격 이나 불합격일 수도 있고, 자녀나 부모의 죽음일 수도 있으 며, 사업의 실패, 이별의 아픔일 수도 있다. 남은 삶과 시간은 어떤 형태의 경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경험 은 그냥 경험으로 끝나지 않는다. 경험은 의미를 지니고 있 다. 고백하지 못했던 사람이 고백하도록, 가지 못했던 사람 이 가도록,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이 생각하도록, 깊지 못했 던 사람이 깊어지도록, 착각했던 사람이 자각하도록 한다. 이처럼 경험은 의미를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온다. 경험이 지니는 의미가 무엇일까. 첫째, 경험은 나를 나 되 게 한다. 딸이 6살 때 심하게 열병을 앓아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었다. 응급실에 누워 있는 딸의 머리를 만지며 기도 하고 있는데 딸이 잠깐 정신이 들었다. 나는 딸에게 괜찮냐 고 물었다. 그랬더니 딸이 힘없는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아빠, 나 대신 아파주면 안 돼? 딸의 그 말이 내 마음을 몹시 아프게 했다. 내 마음을 딸에 게 전해주고 싶었다. 다엘이는 몸이 아프지만, 아빠는 마음이 아파 딸은 열병으로 아프고, 나는 마음이 아팠다. 이것이 경험이 다. 아픈 경험은 각자의 것이다. 서로가 다르기에 서로 다른 것을 경험하고 느낀다. 나는 나로서, 너는 너로서, 우리는 우 리로서, 그들은 그들로서, 고유한 존재이기에 고유한 경험을 한다. 경험은 고유하다. 이것이 경험의 의미다. 위대한 감리교 선교사 스탠리 존스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님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것, 삶은 네 것. 구원의 여정을 분명히 정리해 주는 대목이다. 구원은 내가 예수의 것이 되는 사건이다. 나는 예수의 것이다. 이 고백이 구원받은 자의 고백이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고, 그 럼으로써 나를 예수의 것으로 삼으셨다. 그러나 구원의 여 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내가 예수님의 것이 되었어도 남은 삶을 나의 것이 아니라 남의 것처럼 살 수 있기 때문이 다. 내가 예수님의 것이 된 후, 남은 삶을 나의 삶으로 살아 야 한다. 남은 길을 나의 길로 걸어야 한다. 이것 때문에 그 일을 겪게 하신 것이다. 이 때문에 그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 게 하신 것이다. 그 일로, 그 경험으로, 그 은혜로 나의 나 되 는 사건이 일어난다. 비교하지도, 위축되지도 말라. 단지 겪 으라. 그리고 내가 되라. 나로서 살아가라. 이것이 경험을 주 신 주님의 의미다. 둘째, 경험은 실상을 보게 한다. 경험은 겪기 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게 한다. 실상과 실체를 보게 한다. 그 리하여 거짓은 거짓이라고, 진실은 진실이라고 말하게 된다. 어떤 어머니가 드라마를 보다가 이렇게 말했다. 거짓말 옆에 있던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물었다. 그러자 그분이 이 렇게 대답했다. 저 드라마에서 나오는 저 장면은 거짓말이 라고요. 나는 또 조심스레 물었다. 어떤 면에서 거짓말인 가요? 그분이 다시 대답했다. 아들이 갑작스럽게 죽었다 는 소식을 들으면 그 소식을 들은 엄마는 저렇게 바로 눈물 이 나지 않아요. 말문이 막혀 말을 잃죠. 그분이 어떻게 그 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수년 전에 본인의 아들을 갑작스러 운 사고로 잃었다고 했다. 갑자기 아들을 잃은 충격에 대한 그분의 첫 반응은 눈물이 아니라 침묵이었다. 그 경험이 그 녀로 하여금 거짓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하였다. 경험 은 실상을 보게 하고, 진실을 말하게 한다.

13 호-현준_ 호16면 오후 5:09 페이지 7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주일강단/기고 13 주일강단 <3면에 이어> 닫힌 문 뒤의 열린 문 사도 바울이 드로아라는 항구에 있을 때 하나님이 환상을 있는 작은 식민지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빌립보가 로 보여주셨습니다. 마제국의 출발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알렉 한밤중에 바울은 마케도니아 사람이 서서 마케도니아 산더가 자신의 아버지 빌립왕이 세운 이 빌립보에서부터 로 와서 우리를 도와주시오 라고 간청하는 환상을 보았습 세계정복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이 니다.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 빌립보를 유럽 복음화의 시작점으로 삼으셨습니다. 파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부르셨다고 확신하고 즉시 마케도 니아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15절). 말도 안 되는 길에서 새로운 길을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확신하고 와 즉시 입 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부르셨다고 확신하고, 즉시 움 그곳에는 마중 나올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보지 직였습니다. 여러분, 지체된 순종은 불순종이라는 말이 있 않은 지역, 환영받지도 못하는 지역으로 갔습니다. 이것이 습니다. 확신하고 지체 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선교입니다. 사람들이 초청해서, 환영해서 가는 지역도 있 마케도니아는 오늘날 유럽대륙입니다. 오늘 본문은 유럽 지만 아무도 부르지 않고, 환영받지 못해도 가는 것이 선교 선교의 문이 열리는 사건입니다. 바울은 소아시아를 집중 입니다. 놀라운 것은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선교현장에 적으로 전도하려고 계획했지만 하나님은 아시아를 넘어 유 가보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 럽까지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일행은 빌립보에 가자마자 당황했습니다. 그곳에 회당이 11절에 보면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대륙을 건너가는데 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1차 선교여행에서 어디를 가나 틀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회당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회당이 존재한다는 것은 유 우리는 드로아에서 바다로 나와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 대인 남자가 10명 이상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당 로 곧장 갔다가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습니다 (11절). 의 설립조건입니다. 그러나 빌립보에는 유대인 남성이 10 그러나 우리는 무교절 후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떠나 5 명 이상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회당이 없는 것입니다. 사도 일이 지나서야 드로아에서 다른 일행과 합류하게 됐습니 바울은 항상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율법과 구약역사를 통 다. 그곳에서 우리는 7일을 지냈습니다 (행 20:6). 하여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회당이 없습 빌립보에서 드로아까지 가는데 배를 타고 5일이 걸렸습 니다. 새로운 전략으로 전도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사도 바 니다. 갈 때는 이틀이 걸렸는데 올 때는 5일이 걸렸습니다. 울 일행은 그곳에 회당이 없자 기도할 곳을 찾았습니다. 같은 거리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즉시 순종했을 때 안식일에 우리는 혹 기도할 곳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 순풍이 불었습니다. 순풍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강한 바 는 기대감으로 성문 밖 강가로 나갔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람으로 도와주셔서 빨리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 자체 앉아서 거기 모여 있던 여인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 가 순종하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함께하심의 증거입니다. 씀을 듣던 사람들 가운데 루디아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역풍이 불지 않고 순풍이 불었습니다. 바울 일행은 바다를 그 여인은 두아디라 도시에서 온 자주색 옷감 장수로서 하 건너 빌립보로 갔습니다. 빌립보는 로마제국에서 주목하고 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셨습니다. 루디아는 그 집안 식 구들과 함께 세례를 받고 저를 참된 신자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면서 우리를 자 기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13~15절). 기도할 곳을 찾기 위해서 성문 밖 강가로 갔다가 그곳에 모여 있는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그 여인들 중에 루디아 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옷을 팔고 무 역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 일행이 루디아의 집에 서 머물면서 빌립보 교회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이 사건에 사도 바울의 계획이 있습니까. 원래 가려던 지역도 아니었습니다. 회당도 없습니다. 전도하려고 찾아다닌 것 도 아니고, 기도하려고 간 곳에서 말씀을 듣는 영혼을 만났 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이별하면서 문이 막힌 것처럼 보 였습니다. 원하던 지역으로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자신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회당도 없었습니다. 회당에서 남 성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이 기도할 곳을 찾아간 성 문 밖 강가에서 만난 여인들을 통해서 빌립보 교회가 탄생 했습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문을 막으실 때는 더 좋은 문을 여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빌립보 교회에 대한 사 도 바울의 사랑이 구구절절 느껴집니다. 가장 모범적인 교 회라고 말할 수 있는 교회 라고 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에게 기쁨입니다. 감사입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빌립보 교회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루디아 라는 여성 리더십을 통해 빌립보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인 간의 통념과 계획과 경험과 비전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 됩니다. 말도 안 되는 길(No way)에서 새로운 길(New way)을 여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닫힌 문 뒤에 열린 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인생길이 막히고, 원하는 계획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상 황이 오면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 가운데 들려오는 음성을 확 인하십시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새로운 문을 열어주실 것 입니다. 바울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이 바 로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 정리 김남원 부장 one@onnuri.org 기고 우리 모두를 부르신다 김태훈 선교사 (온누리전문인선교학교 3기, 외과의사) 성경에는 모든 족속, 열방, 만민, 땅 끝 이라는 표현이 많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 나라 가 아니다. 참고 로 내가 사는 에티오피아에는 80개가 넘는 민족들이 있다)으 로 제자를 삼아 라고 마지막 명령을 주신 예수님이 나에게 두 가지 말씀을 보게 하셨다. 하나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 고 가르치라는 마태복음 28장의 말씀이고, 또 하나는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마 9:37~38)는 말씀이다. 주님이 명령하신 일인데, 일꾼이 적다면 감히 지원할 만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 나는 한 번도 아프리카로 가라 는 음성 을 들은 적이 없다. 일꾼을 찾는데 지원자가 없는 곳으로 자원 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씀은 절 절한 진리다. 대학 시절, 성경을 보면 볼수록 목사님과 선교사들만 사역하 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다. 집사로 세움 받은 스데반과 빌립은 누가 시켰다는 말도 없는데 복음 전하는 사 명을 감당하고, 성령님께서 보내시는 곳에 가서 사역을 했다. 온누리전문인선교학교는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알차 고 귀한 내용으로 도전을 주니 좋다. 내가 가진 직업, 특기를 가지고 비슷한 고민과 노력을 해온 선후배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가슴 뛰는 내용들을 배우는 소중한 장( 場 )이 다. 그러나 선교 관심자 들만 따로 모으는 것 같아 아쉬웠다. 단언컨대 전문인선교학교는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들어 야 하는 고급 선택과목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이 세상의 빛이며, 소금으로 그 분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해야 하고, 그 일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라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아쉬운 점은 전문인 이라는 말이 장벽이 되어서 나는 전문인이 아니니까 못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을 낙망하게 할 우려가 있다. 내가 선교지에 와 서 보니 너무 전문적인 분들은 자기 영역 밖으로 나가기 힘들 고, 그 분야에만 국한되다보니 오히려 동역하기에 불편할 때 가 적지 않았다. 바울은 텐트메이커였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이 일이 소위 말하는 전문직은 아니었을 것 같다. 사도 바울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직업인 의 길을 택했다. 위대한 학자 였던 바울은 그의 전문 분야를 버리고,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직업인의 길을 간 것이다. 주님의 부르심은 다양하다. 에티오피아에 나와 보니, 직종이 나 특기 어느 것 하나 도움이 안 될 것이 없었다. 일꾼이 필요 한 것이지, 전문직 일꾼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일에 뛰어든 다음에는 프로 가 되어야 한다. 나는 바울이 만들었을 텐트를 보고 싶다. 아마도 그는 선교용으로 만든 것 이니 질이 떨어지더라도 사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 다. 그는 텐트 제작에도 탁월함을 보이지 않았을까. 승천하시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것 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직 성령 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결국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 선교다. 그것이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가는 온 누리교회에서 내가 20년 넘게 배워 온 진리다. 결코 선교지라 불리는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선교가 아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증인으로 부르시고 계신다. 주님의 일꾼 이 되기를 부끄럽게나마 소망했던 나 같은 사람을 불러주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분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드릴 수만 있다면, 주님께서 그 아름다운 특권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주 신다. 이 삶은 특권이며, 누리는 자리다. 주님의 마음이 계신 곳에서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온누리전문인선교학교(OPMS) 모집 일정: 3월 26일~6월 4일(12주) 대상: 선교적 열망이 있는 모든 성도 (타교회 교인 출석교회 목회자 추천서 필요) 문의: 2000선교 본부 손원민 팀장

14 1090호 게시판 수정안_925호 편성표 게시판(15면없음) 오후 5:09 페이지 1 14 게시판 2016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서빙고 주일예배 1부 오전 6:50 본당 2부 오전 9:00 본당 3부 오전 11:30 본당 4부 오후 1:50 본당 5부 (십자가의 길) 오후 4시 경찬홀 6부 (열린새신자예배) 오후 7시 본당 (일본어통역 지원) 7부 9시에 뜨는 별 오후 9시 본당 1부 새벽기도회 매주 월~토 오전 5시 본당 2부 새벽기도회 매주 월~토 오전 6:20 본당 월요어노인팅집회 매주 월요일 오후 7:00 비전홀 화요Holy Impact 집회 매주 화요일 오후 7:30 본당 수요오전여성예배 매주 수요일 오전 10:30 본당 수요목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7:30 본당 목요경배와찬양 매주 목요일 오후 6:30 본당 목요선교집회 매주 목요일 오후 7:30 비전홀 금요회복예배 매주 금요일 오후 7:20 본당 금요철야예배 매주 금요일 오후 9:50 본당 한마음정신회복예배 담당 : 손정훈 목사 시간 : 매 주일 오전 11:20 선교관 101호 문의 : 김국중 팀장( ) S브릿지예배 내용: 만33~44세 미혼 청년예배 주일 오후 1:30 두란노홀 문의: 김정섭 팀장( ) 장애인 공동체 누리사랑부예배 매 주일 오전 11:00 선교관 콘서트홀 문의: 박범식 팀장( ) 야베스맘예배(사별자모임) 매주 화요일 오후 6:00~ 9:00 선교관 403호 문의: 윤명자 팀장( ) 문화 미디어 중보기도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7:00~9:30 콘서트홀 문의: 전도본부( ) 사랑부예배 대상: 발달장애청소년 시간: 매주일 오전 9:00 선교관 콘서트홀 문의: 김종영 목사( ) 예수사랑부예배(발달장애 청장년공동체) 매 주일 오전 11:20 서빙고 한동홀 문의: 김영선 팀장( ) 일본어예배 매 주일 오후 2:20 선교관 한동홀 문의: 조승찬 팀장( ) 영어예배 매 주일 오후 4:00 본당 문의: 중국어예배 매 주일 13:30 경찬홀 문의: 김창무 집사( ) 온누리M미션 외국어예배 안산 - 주일예배 러시아 예배 10:00 안산M센터II, 2층 캄보디아 예배 10:0 안산M센터I, 4층 미얀마 예배 10:30 안산M센터II, 3층 몽골어 예배 14:30 안산M센터II, 2층 네팔 예배 11:00 안산M센터II, 4층 열방 예배 09:00/11:30 안산M센터I, 1층 태국 예배 14:30 안산M센터II, 3층 스리랑카 예배 14:30 안산M센터II, 4층 베트남 예배 14:30 안산M센터I, 3층 필리핀 예배 15:00 안산M센터I, 4층 다문화꿈땅예배 11:00 안산M센터I, 3층 다문화꿈땅예배 15:00 선교관 403호 다문화파워웨이브 11:00 안산 스타트리 서빙고 몽골어예배 14:30 선교관 401호 러시아예배 14:30 선교관 301호 네팔예배 아랍예배 14:30 선교관 402호 14:00 본관 B102호 매월 첫째주 선교관 402호 인천 몽골어 예배 14:20 인천 온누리교회 평택 몽골어 예배 11:30 평택 온누리교회 DRS 이혼자 정기예배 일시: 매주 토 15:30~19:00 신관401호 문의: 김재영 팀장( ), 나지원 총무( ) 이스라엘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 서빙고: 매주 토 오전8:00 시온홀 양재: 매주 토 오전8:00 JDS홀 대학청년부를 위한 어머니 기도모임 매주 금요일 10:00~12:30 본관 B102호 문의: 공자정 집사( ) 군 선교와 군입대 자녀를 위한 기도모임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7:30 장소: 서빙고 선교관 101호 문의: 마리아행전 중보기도모임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는 기도부흥운동 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 1:00~2:30 장소: 신관 3층 드림홀 문의: 여성사역 ( ) 북한중보기도모임 일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9시 장소: 선교관 403호 문의: 송웅주 형제( ) 병원사역예배와 환우기도모임 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1:30~3:30 장소: 서빙고 신관 301호 문의: 이재신 팀장( ) 환우중보 및 심방요청을 받음 Acts29비전빌리지 열방예배 -매주 월~금 /오전10:30~12:30 -셔틀운행( ) -서빙고출발 09:00, 양재출발 09:30, -Acts29비전빌리지(양지)출발 15:00 온누리선교재단 직원 채용공고 모집: 조리원(서빙고 샤이닝, 양재 한식당 각 1명), 기간제계약직 또는 무기계약직 업무: 서빙고 샤이닝(조리업무) 양재 한식당(조리원) 자격: 신입 또는 경력 2년~3년인 자, 만 50세 이상인 자 가능 공통사항 : 기독교인 또는 온누리교회에 서 신앙생활을 시작 할 의사가 있는 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성품이 온유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서류: 이력서 1부(사진부착, 기독교인인 경 우 출석교회 명시), 자기소개서 1부(과거 경력 및 업적 상세히 기술) 접수: bible81@onnuri.org 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 일시: 5월 7일~5월 28일 (매주 토, 오후 6시~10시) 장소: 서빙고 온누리교회 / 크라운해태 연수원(5/21~22) 대상: 행복을 소망하는 부부 등록: 수시접수/ 24가정 ( 회비: 가정 당 300,000원 (자녀 동반 시 1인당 5만원 별도) (온누리교회 하나님의 가정) 문의: 금세종 팀장( ) 김상범 총무( ) 남양주 캠퍼스 남자간사채용 근무: 남양주온누리교회 목회지원 시간: 주일~토, 주6일(교회 내 간사규정) 조건: 세례교인, OA 가능, 1종 보통 운전자, 35세 미만 업무: 예배지원 및 행정업무 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부 (본 교회양식) 마감: 3/27(주일)까지 지원: 이메일접수(nurijoung@onnuri.org) 문의: 키비(KIBI) 회계간사 모집 자세한 문의는 사무실로 연락 바람 문의: 서빙고 시니어 아카데미 모집 내용 : 영성훈련, 건강관리, 문화 프로그램 대상 : 65세 이상 성도 누구나 기간 : 3월 23일~6월 15일 장소 : 두란노홀 오후 2시 접수 : 개강 당일 현장접수, 주일 통합데스크 (회비 3만원) 문의 : 양 재 주일예배(사랑홀) 1부 오전 6:50 2부 오전 9:00 3부(열린예배) 11:30 4부 오후 1:50 5부(대학청년부 여호수아) 오후 4:00 6부(열린새신자예배) 오후 7:00 7부 9시에 뜨는별 오후 9:00 1부 새벽기도회 매주 월~토 오전 5:00 사랑홀 2부 새벽기도회 매주 월~토 오전 6:20 기쁨홀 새신자를 위한 열린예배 주일 오후 7:00 사랑홀 월요QT예배 매주 월요일 오후 7:30 화평홀 화요성령집회 매주 화 오후 7:30 기쁨홀 수요오전여성예배 매주 수요일 오전 10:30 사랑홀 수요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7:30 사랑홀 목요찬양예배 매주 목요일 오후 7:50 기쁨홀 금요철야예배 매주 금 오후 11:00 사랑홀 브릿지33+ 예배 33세~44세 싱글 남녀를 위한 공동체 매주 주일 오후 3:00, 하용조 기념홀 문의: 이수준 팀장( ) 한마음 정신 회복 예배 안내 매주 주일 오전 11:20 트리니티 강의동 304호 Point5 예배 주일 오전 11:30 하용조 기념홀 차세대예배(Point5 영어와 한국어 로 드리는 예배) Jesus Rock 5세 ~ 초등1 (충성홀 11:30) Jesus Crew 초등2 ~ 초등6 (JDS홀 9:00) Jesus Vine 중등 ~ 고등 (충성홀 9:00) 도곡교육관 주일 9:00 예배 성인예배: 사랑홀 (숙명여고 대강당) 차세대예배(한국어) 영아부: 도곡교육관 꿈터(B동 1층) 유치부: 도곡교육관 꿈아이홀(B동 1층) 유년부: 도곡교육관 충성홀(B동 2층) 초등부: 도곡교육관 화평홀(B동 2층) 중등부: 도곡교육관 온유홀(A동 2층) 고등부: 도곡교육관 기쁨홀(A동 3층) 도곡교육관 주일 11:30 예배(영어) Adult Service: 사랑홀(숙명여고 대강당) 차세대예배(영어) Hope Zone(Newborn~Age4) : 도곡교육관 꿈아이홀(B동 1층) Love Zone(Age5~Grades2) : 도곡교육관 꿈터(B동 1층) Joy Zone(Grades3~6) : 도곡교육관 온유홀(A동 2층) Middle School Group(Grades7~8) : 도곡교육관 기쁨홀(A동 3층) High School Group(Grades9~12) : 도곡교육관 기쁨홀(A동 3층/오후1:30) 도곡교육관 주일 오후 2:00 예배 (청년부) 갈렙 청년부 예배: 사랑홀(숙명여고 대강당) 사랑부 예배(장애 학생) 주일 오전 9:00 비전홀B 문의: 최재호 전도사( ) 사랑부 교사 모집 문의: 조현배 총무( ) 프랑스어 예배 설교: Gerard Tynevez (제라르 티네베) 일시: 주일 오후 2:00 장소: 양재 강의동 304호 문의: , *통역 지원 하나공동체 예배 탈북민과 탈북민 사역에 관심 있는 분 들을 위한 공동체 매주일 14:00 양재 JDS홀 묵상의집(WIN) 주일예배 일시: 매 주일 10시 남한산성 묵상의집 *셔틀운행( ) -양재역10번출구 9:00 출발(던킨도너츠) -복정역 2번출구 9:20 출발 마리아행전 주중기도모임 대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 원하는 모든 여성 일시: 매주 수요일 13시~14시30분 장소: 양재 화평홀 문의: 배수연 간사( ) 병원사역예배와 환우기도모임 장소 : 양재 비전홀A 시간: 매주 수요일 10:30-14:00 문의: 김정숙 팀장( ) 환우중보 및 심방요청을 받음 양재 공사랑 회원모집 대상: 축구를 통한 선교에 관심있는 온누리교인 or 가족 환영 일시: 매주 토 아침 9시~11시 문의: 오명석 총무 선교 프랑스어 특강(기초과정) 일정: 4월 25일까지(매주 월) 시간: 초보자 강의Ⅰ오후 7:30~8:20 초급 프랑스어Ⅱ오후 8:40~9:30 장소: 양재 비전홀A(지하 2층) 회비: 각 강좌별 15,000원(간식비 포함) 문의: 김기정 총무( ) 양재 시니어 아카데미 모집 내용: 영성훈련, 건강관리, 문화 프로그램 대상: 65세 이상 성도 누구나 기간: 3월 16일 장소: 드림홀 오전 11시 접수: 개강당일 현장접수(회비 5만원) 문의: *게시판광고마감목요일오후4시 부 천 수 원 대 전 남양주 주일예배 1부오전7:00/2부오전9:00/3부오전11:30/4부오후 2:00/5부오후4:00(대청예배)/6부오후7:00(부흥예배) 새벽기도 월~토 오전5:20 본당 차세대 예배 영아부-오전9:00, 11:30 / 유치부-오전9:00, 11:30 유년부-오전9:00, 11:30 / 초등1부-오전9:00 초등2부-오전11:30 / 유초등부-오후2:00 중등부-오전11:30 / 고등부-오전9:00 수요오전여성예배 매주 수 오전 10:30 수요심야예배 매주 수 오후 9:00 한사랑예배(탈북민)매주 오후 2:30 3층 꿈아이홀 사랑부예배(장애우)매주 오전11:30 어린이영어예배(JEM) 오전 9:00 비전홀 주일예배 1부 오전 7:00 /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30 / 4부 오후 2:00 5부 오후 4:00 (대학청년) / 6부 오후 7:00 (찬양예배) 새벽예배월~토 오전 5:20 본당 수요오전여성예배 매주 수 오전 10:30 수요어노인팅예배 매주 수 오후 7:45 차세대 주일예배 영아부 오전 9:00, 11:30 유아부 오전 9:00, 11:30, 유치부 오전 9:00, 11:30 유년부 오전 9:00, 11:30, 초등부 오전 9:00, 11:30 중고등부 오전 9:00 비전홀, 믿음홀 영어예배아동 주일 오전 11:30 사랑홀 중고등부 오전11:30 믿음홀 성인 주일 오후 2:00 믿음홀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본당 / 2부 오전 11:30 본당 3부 오후 2시 본당 / 4부 오후 4시 본당 주중예배 새벽예배 월-금 오전 5:25 본당 토요새벽기도회 매주 토 오전 6:00 본당 수요오전여성예배 매주 수 오전 10:30 본당 수요저녁예배 매주 수 오후 7:30 본당 차세대주일예배 예꿈(36개월~7세) 오전 09:00 꿈땅(초1~초6) 오전 09:00 영아부 오전 11:30 유치부 오전 11:30 유년부 오전 11:30 초등부 오전 11:30 중등부 오전 11:30 고등부 오전 9:00 주일예배 1부 오전 09:00 본당 / 2부 오전 11:30 본당 3부 오후 2:00 본당 주중예배 온누리미션예배(힌두권) 매주 주일 저녁 8시 샤이닝글로리 새벽예배(월~토) 오전 5:20 3층 본당 수요여성예배 오전 10:30 3층 본당 수요부흥집회 저녁 7:30 3층 본당 차세대예배 영아부 오전 11:30 4층 미션홀 유치부 오전 11:30 5층 두란노홀 유년부 오전 9:00 4층 미션홀 초등부 오전 9:00 5층 두란노홀 중등부 주일 오전 11시30분 기쁨홀 고등부 주일 오전 09시00분 기쁨홀 평 택 인 천 강 동 양 지 주일예배 1부 오전 9:00 본당 2부 오전 11:30 본당 3부 오후 2:00 본당(대학청년)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5:20 본당 주중예배 수요여성예배 수 오전 10:30 본당 수요온누리워십 수 오후 7:30 본당 차세대예배 예수님의꿈아이 오전 11:30 본관2층 꿈이자라는땅 오전 9:00 본관2층 파워웨이브 오전 9:00 파워웨이브교육관 주일성인예배 1부 오전9시 컨벤시아 113, 114호 2부 오전11시 컨벤시아 113, 114호 3부 오후2시 컨벤시아 113호 차세대예배 -컨벤시아(오전11시) 영아부 102호/ 유치부 107호/ 유년부 109호/ 초등부 106호 -프리스페이스 6층 중등부 오전 11시/ 고등부 오전 9시 대학청년예배 오후2시 프리스페이스 6층 장애우예배(사랑부) 오전 11시 컨벤시아 104호 국제예배 헤븐리키즈 오후2시 컨벤시아 109호 몽골어예배 오후2시 스마트벨리 수요오전예배(매주 수 오전 10:30 프리스페이스 6층) 수요부흥예배(매주 수 저녁 7:40 프리스페이스 6층) 주일예배 1부 오전 9:00 본당 2부 오전 11:30 본당 3부 (프라미스청년) 오후 2:00 본당 프라미스U대학부 오후 2:00 사랑홀 차세대예배 (주일) 예수님의꿈아이(영아부) 오전 11:30 기쁨홀 예수님의꿈아이(유치부) 오전 11:30 두란노홀 꿈이자라는땅(유년부) 오전 11:30 드림홀 꿈이자라는땅(초등부) 오전 11:30 사랑홀 파워웨이브 오전 9:00 두란노홀 사랑부 오전 9:00 사랑홀 주중 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20 본당 수요오전예배 오전 10:30 본당 수요저녁예배 오후 7:30 본당 주일 성인예배 1부 예배 / 9:00 / 2층 김사무엘홀 2부 예배 / 11:00 / 2층 김사무엘홀 3부 두드림예배 / 14:00 / 지하1층 박모세홀 차세대예배(주일) 예수님의 꿈아이(영아)/ 11:00 / 3층 주선애홀 예수님의 꿈아이(유치)/ 11:00/지하1층 무어홀 꿈이 자라는 땅 / 11:00 / 지하1층 위더슨홀 파워웨이브 / 11:00 / 3층 켐벨홀 대학청년예배 / 14:00 / 지하1층 박모세홀 주중예배 새벽예배 / 5:20 / 1층 시안홀 수요오전여성예배 / 10:30 / 2층 아펜젤러홀 수요선교예배 / 19:20 / 1층 시안홀

15 1090호 게시판 수정안_925호 편성표 게시판(15면없음) 오후 5:09 페이지 2 제1090호 2016년 3월 13일(주일) 게시판 15 국내 온누리교회 서빙고 박종길 목사 (02) (대표)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양재 이상준 목사 (02) (대표)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31길 70 횃불선교센터 부천 박형준 목사 (032) 부천시 원미구 평천로 589 수원 신기섭 목사 (031)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2077번길 80 대전 박태영 목사 (042) ~ 대전시 서구 둔산로 64 굿모닝빌딩 3~6층 남양주 안광국 목사 (031) ~8 (대표) 구리시 이문안로 154 진성빌딩 3~5층 평택 김종민 목사 (031) (대표) 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26 2~3층 인천 서경남 목사 (032) (대표)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733번길 17 강동 최원준 목사 (02)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57길 14 나비빌딩 11, 12층 양지 도육환 목사 (031)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로62번길 20 기도처 태안온누리 송영동 목사 충남 태안군 태안읍 경이정3길 10 온누리교회 태안온누리 서산온누리 송영동 목사 (041) 충남 서산시 쌍연남3길 9 서산온누리교회 봉화온누리 엄정순 권사 (054) 경북 봉화군 명호면 만리산길 613 옥천온누리 황순임 권사 충청북도 옥천군 가화3길 18 현대아파트 상가 지하 1층 진새골온누리 주수일 장로 (031)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166 해외 온누리교회 미서부 얼바인 권혁빈 목사 Jamboree. Irvine CA U.S.A. 로스앤젤레스 이정엽 목사 South Grand View st. Los Angeles, CA USA 샌디에이고 금경연 목사 Miramar Rd. Suite 275 San Diego, CA 산타모니카 정장철 목사 Yale St. Santa Monica, CA 괌 김형철 목사 Father Duenas St. Mangilao Guam 미동부 보스턴 pine st. Woburn MA U.S.A. 네이퍼빌 시카고 이중재 목사 NMain St. Naperville IL 노스 시카고 서재범 목사 Deerfield Rd, Deerfield IL USA 뉴욕IN2 Marc Choi 목사 East 91st St., New York, NY 뉴저지 Marc Choi 목사 Anderson Ave., Fort Lee, NJ 미북부 포틀랜드 이성권 목사 SW Scholls Ferry Rd. Beaverton, OR USA 앵커리지 박재영 목사 old seward HWY Anchorage, AK 밴쿠버 이한규 목사 th Ave. Langley, BC V2Y 1Z5 Canada 오세아니아 시드니 김철진 목사 , MAIN Ave. Lidcombe NSW2141 Austrlia 오클랜드 유현목 목사 Tarndale Grove, Albany, Auckland, New Zealand 일본 동경 문봉주 목사 ( )Tokyo Onnuri Vision Church Saisei Kinsicho Bldg. 3F, 8-11, 2Chome Taihei, Sumita-ku, Tokyo, JAPAN 오사카 이영선 목사 Naniwa 3F Higasisinsaibasi Chuoku Osakasi Japan 우에다 하카마타 미키 목사 Nagano-ken Ueda-shi Oaza Suwagata JAPAN 요코하마 서현 목사 ( )Yaomasa Bldg.4F,3-63 Aioi-cho, Naka-ku, Yokohama-shi, Kanagawa-ken, Japan 야치요 니시야마 신이치 목사 ( )832-2, Oowada, Yachiyo-shi, Chiba-ken, JAPAN 나고야 김철희 목사 ( ) AICHI-KEN NAGOYA-CI NAK- AGAWA-KU SHIMAI-CHO61 EHWA DAIA- MOND 2F 교토 야마나카 토모요시 목사 Saiin Pram Bld 6F, Sanjocho 14, Saiin Wookyoku, kyoto japan 중동 아부다비 김태완 목사 opposit embassy of Viet Nam, 23rd street, Al Mushrif, Abu Dhabi, UAE 동남아시아 베트남 김영철 목사 SL 20-1 Grandveiw C, Phu My Hung, Q7, HCMC, Vietnam 중국 북경 강부호 목사 北 京 市 朝 阳 区 来 广 营 西 路 ( 北 京 超 教 江 达 物 业 管 理 有 限 公 司 公 司 院 内 ( 大 地 公 司 -onnuri) Beijingshi chaoyangqu laiguangying xilu Beijing chaojiao Jiangda-Wuye guanli youxian gongsi (company) 단동 김대진 목사 中 国 辽 宁 省 丹 东 市 发 区 口 岸 贸 易 区 1 区 D 组 102 号 韩 国 人 敎 会 王 英 ZHONGGUO LIAONINGSHENG DANDONG- SHI KAIFAQU KOU'AN MAOYIQU 1QU DZU 102HAO 대련 강은수 목사 辽 宁 省 大 连 市 中 山 区 春 园 里 春 海 巷 二 巷 (526 路 炮 台 山 终 点 站 ) Liaoning-Sheng Dalian-Shi Zhongshan-Qu Chunyuan-Li Chunhaijieerxiang (526lu Paotaishan zhongdianzhan) 상해 박만규 목사 中 国 上 海 市 闵 行 区 漕 宝 路 1243 号 3 楼 388 室 Shànghǎishì Mǐnhángqū Cáobǎolù 1243hào yǒngwèishāngwùdàshà 3lóu 388shì 장춘 박시형 목사 中 国 吉 林 省 长 春 市 南 关 区 永 长 路 213 号 onnuri. zhongguo jilinsheng changchunshi nanguanqu yongchanglu 213hao onnuri. 청도 최승구 목사 中 国 山 东 省 青 岛 市 崂 山 区 香 港 东 路 69 号 凯 旋 山 庄 27 号 楼 1 楼 网 点 Zhongguo Shandongsheng Qingdaoshi Laoshanqu Xianggangdonglu69 Kaixuanshanzhuang27haolou 1lou Wangdian CHINA 담임목사 이재훈 섬기는 분들 국내 온누리교회 캠퍼스 담당목사 박종길 이상준 박형준 신기섭 박태영 안광국 김종민 서경남 최원준 도육환 부목사(전임) 강미향 강승윤 강일영 강일하 권오향 권용갑 김경훈 김관수 김도균 김도윤 김상수 김성욱 김성원 김소리 김승수 김승완 김승훈 김영배 김영진 김영창 김요성 김윤식 김재석 김정숙 김정순 김정희 김종아 김찬호 김태용 김현실 김홍주 노규석 노치형 노희태 렴문홍 마이크리 문영재 박대원 박성은A 박성은B 박성천 박세웅 박승재 박승훈 박윤헌 박철웅 석승호 성중원 손신국 손정훈 송영동 신동식 스티브차 양성민 양재경 여성민 오 민 오은규 원유경 유수열 유영순 윤경숙 윤석원 이기원 이기진 이기훈 이길탁 이동훈 이민욱 이사엘 이상진 이서진 이윤재 이원진 이재원 이재정 이정환 이준호 이찬우 이해영 임용성 임항재 요시하라 마나부 전신익 전재표 전홍천 전현규 정상훈 정웅규 정재륜 정재욱 정현석 정형권 조동욱 조병홍 조바울 조준목 조현수 조호영 지대근 차명권 최성민 최성석 최영민 최용준 최혁중 채기석 한화수 홍기완 허원희 황재명 황종연 황준서 야마구치 키요타카 전도사(전임) 김용민 김재승 김종호 박사무엘 박승훈 배행삼 변대섭 우윤상 유승현 이강현 이성민 이종현 정성훈 정한효 한영철 경배와찬양 목회자 하스데반 이기복 협력목사 김도일 이기복 부목사(파트) 강은혜 김종영 김창성 곽상학 데벤드라 라즈 랜디빠당줄렉스 마주마누룽 바랏 라살리 백영미 손 숙 신정빈 싱루아마놉 안은경 안희진 유세르게이 윤용국 임선아 최봉오 한알렉산드라 황능준 Enoch Kwaku Hanokh 전도사(파트) 강병천 강지영 강한성 고바야시 시온 고인호 권효정 기호진 길혜영 김기태 김대운 김덕기 김라경 김민서 김민석 김민수 김선미 김선재 김세현 김소리 김승관 김영신 김요한 김용석 김은영 김은하 김진석 김진아 김진아 김진하 김찬숙 김혜경 김혜연 김희연 나정원 나지혜 남화평 NGUYEN VAN HOANG QUOC AN 문장원 민경윤 박광규 박상명 박양원 박은자 박이호 박종익 박지예 박지원 방세미 배순양 백도훈 서종옥 서 철 서수민 서영희 송지은 신경훈 신대군 신중건 신현민 안사무엘 안용곤 알난라파엘레비 양은주 양진범 오스라 오준현 유 경 유승덕 유진아 윤모세 윤상복 윤수신 윤정노 윤준석 윤치연 윤현규 윤형림 이 쿤 이경선 이다솔 이덕주 이미령 이승윤 이용기 이우람 이유행 이은경A 이은미 이은희 이양권 이재석 이정도 이종민 이준인 이지원 이진이 이창우 이풍주 이하니 이현대 이현석 임경헌 임요한 임정남 임지훈 임호진 장동원 장유미 장재원 장정주 전윤정 정구현 정만희 정승철 정에스더 정영희 정지혜 정지환 정진아 조묘구 조상훈 조성광 조성환 차제이미 천정우 최규종 최대흥 최성규 최성필 최우윤 최재호 최정현 최현웅 하청훈 한대우 한민호 허영은 홍세녹 홍정표 사역장로 강인지 권도원 김경선 김경철 김광선 김국융 김남열 김명철 김석인 김선래 김선택 김성순 김수광 김수웅 김영길 김원경 김원규 김원균 김원중 김이곤 김인화 김종건 김종승 김주흥 김주현 김진국 김철수 김학모 김현철 류지영 문형남 박 공 박병익 박용국 박찬빈 배종수 백승웅 백호현 서진봉 서창희 서찬교 성창섭 송만석 송재길 신만인 신우권 안국영 양재수 엄태진 오성연 우광방 원우현 유완영 유재천 윤성열 윤안민 윤지준 이강범 이국주 이두송 이만식 이무웅 이병현 이상욱 이영걸 이영세 이영철 이옥연 이용경 이용하 이융대 이종순 이창남 임광택 장양희 정강무 정돈영 정순풍 정윤채 정인순 정용화 정재탁 정희태 조규상 조성근 조항진 주수일 주웅일 차승철 최선수 최 명 최희영 하영철 하용기 한종대 홍기명 홍성재 황용오 황재규 시무장로 강기석 강부순 강신익 강영재 강영중 강의선 강찬석 강철호 고 건 고광필 고다이라 고영주 곽진성 구재영 권득한 권영석 권오습 권오혁 권용성 권용한 권칠준 김 완 김 웅 김 원 김관근 김관식 김광동 김기영 김기호 김남식 김도영 김동언 김두진 김만순 김명세 김명종 김명현 김명훈 김민호 김병순 김병옥 김상섭 김상인 김상집 김선호 김성균 김성묵 김성종 김성진 김수역 김승열 김연상 김영수 김영욱 김영한 김영환 김용기 김용성 김용호 김윤식 김의득 김인선 김장열 김재욱 김재일 김종성 김종호 김준규 김준영 김준홍 김지현 김지홍 김창욱 김철민 김철주 김태경 김하중 김해기 김형겸 김형식 김형중 김화수 김효구 나상권 나영욱 남명현 남상길 남상옥 남정진 노기홍 노재한 노흥규 류기범 명영찬 문성기 문영기 문창극 문창호 문충실 문현구 민문기 박구병 박균명 박대호 박덕현 박동현 박두원 박명균 박명률 박봉래 박상송 박석봉 박성규 박성근 박성호 박순길 박승우 박영국 박영태 박영태 박영한 박우형 박일구 박일면 박종현 박지수 박태성 박해한 박현규 박형민 박흥균 박흥선 방찬종 배 문 배기영 백남인 백홍기 상병선 서명수 서병화 서성렬 서성현 성주명 손기철 손정래 손태용 손한기 송동섭 송영범 송영태 송유신 송일섭 송종환 송창도 신무환 신민호 신영각 신학철 신헌승 신현길 신현종 심길섭 심상달 심재욱 심창구 심춘보 심희돈 안동혁 안성영 안용태 안종인 안태환 양상식 양유식 양주현 양춘경 양충식 오상록 오성훈 용내문 우승구 원종호 유 형 유병진 유병훈 유윤하 유의준 유재홍 육동건 윤기홍 윤석우 윤영각 윤영섭 윤영오 윤현덕 윤형주 이 철 이건재 이경찬 이경훈 이관수 이광순 이광형 이규천 이기증 이길수 이남수 이남식 이동규 이동희 이백용 이봉의 이상기 이상도 이상율 이석일 이수완 이승배 이영근 이영복 이우곤 이은일 이인용 이장로 이재경 이재규 이재준 이재호 이정구 이정근 이종우 이태열 이태환 이한열 이해달 이헌규 이현조 이홍선 이화영 이희주 임 훈 임광순 임병수 임정열 이종길 임현태 임호열 임희창 장 광 장경문 장경식 장광열 장규환 장선철 장형준 전구영 전영수 전장하 정광열 정대서 정명호 정문규 정병균 정보원 정상기 정수업 정영규 정영기 정영열 정영주 정영택 정운섭 정운오 정재현 정진하 정진호 정태경 정파종 정학영 정희원 조대식 조대희 조성현 조성환 조청구 조희동 주재량 차준구 차준한 천영무 최도성 최득린 최민철 최상근 최석민 최성완 최주관 최진성 최창규 최창수 최충길 최한우 최현재 편무옥 피터웰디 하성기 한갑수 한규종 한덕종 한백진 한양희 한왕석 한창격 한충희 한형식 함공식 함일성 함정철 허광수 허복만 허영남 허필우 허형석 홍덕표 홍범식 홍성호 홍의택 홍정표 홍종철 홍해남 황병원 황영옥 황윤일 황의서 명예장로 마흥규 문태준 박동순 양원명 이용만 이원로 이혁상 임대지 장옥룡 장응복 정광택 정병두 정병주 정상건 지성한 채수삼 최창걸 황용식 협동장로 강승모 권준길 김갑선 김정훈 김 준 남영태 류수광 리차드브릭스 박자인 박형규 양호승 우상근 유재건 이경희 임웅규 전태경 정지석 주치수 최대화 최원호 최종훈 추교명 함지언 황재익 성가사 강중현 강혜영 김기덕 김건주 김세일 김수정 김정겸 김정환 김지형 김혜경 김희정 남윤창 박정규 송정희 서동희 신수정 신준환 오승현 오지훈 오희경 유선애 윤은희 이근숙 이미선 이민호 이신영 이수정 이세미 이수연 임진순 조미라 조정훈 전병곤 정성미 채미현 최경열 최영은 최윤석 최지선 최재영 최훈희 홍용식 반주자 김기아 김병성 김선경 김성규 김수현 김순인 김연아 김은섭 김은실 김은영 김인영 김주나 김지영 김지희 금민희 남궁진 노성희 박선희 박 숙 박영숙 박진용 방 휘 석지혜 이혜진 안은경 안은영 양지연 양현선 우경진 유재경 유지영 윤정희 윤현진 이강석 이나래 이예진 전승혜 정경미 정다혜 조영혜 조한나 최은미 한은미 황보승 배원신 강영은 황대준 허윤선 해외 회 OMA담임목사 박재영 이정엽 이중재 담당목사 강부호 강은수 권혁빈 금경연 김대진 김영철 김철진 김철희 김태완 김형철 니시야마 신이치 마크최 문봉주 박만규 박시형 서재범 서 현 야마나카 토모요시 유현목 이성권 이영선 이한규 정장철 최승구 하카마타 미키 부목사 강일하 권희경 금동섭 김미정 김병석 김보라 김인숙 김태환 문성일 박신웅 박수환 박우람 박주영 박찬민 백인호 서성광 심상현 손병호 유동우 유정훈 이경호 이경희 이세영 이신석 이일표 이은상 이지훈 이종실 이한성 전상현 전홍렬 정용환 정회성 조수정 조의환 진영국 해외 온누리교회 최영진 최정무 허 민 홍동욱 홍성훈 홍세반 James Park Lee Yi Sam An 전도사 강성근 강찬호 강창환 김대춘 김 산 김산성 김성진 김성현 김성희 김인혜 김우신 김정옥 김지은 김지현 김진완 김창수 김현경 구혜선 노경호 레이첼 백 마커스 문하나 민성민 박우람 박유리 박종구 박지혜 박태훈 박헌얼 박현욱 방지남 배윤희 백일승 샘 리 서민표 서재욱 설산정 손미경 손주은 송준헌 신기원 신기훈 안지현 연공주 윤경선 이상수 이수연 이재경 이지나 이지명 이진희 이현우 윤성민 장세윤 장제홍 지자영 전희동 정동윤 정동윤 정바울 정선진 정인교 정호석 조 단 조창희 최성미 최은정 최정수 코바야시 메구 하보라 하예찬 하토리 타케시 핸슨오 홍가람 황혜선 Christine Shin David Kim David Ko Jeana Lee Joe Lee Jonathan Kim Tommie Njobvu 장로 김경덕 김재동 백 학 손진성 신중수 이덕한 이상덕 이만영 이문호 장우진 정길안 조록형 조성민 함선호 허규회 명예장로 김용석 협동장로 강광일 강봉림 김경문 김동민 김연수 정두호 정석환 최승호 윤한돈 이재원 임헌식 최태영 김종수 성가사 고양숙 김성수 김용재 남명호 노용진 도승희 박민규 박선영 박소영 박우람 송희경 엄지영 여훈필 염혜숙 우아경 이정민 이정우 이종현 정영진 정현경 조경화 조요셉 최정혜 홍현철 황애란 황진주 바이블칼리지 구속사적 해석 [구약] 일시: 3월 14일 ~ 5월 30일 시간: 매주 월, 총 12주, 14:00 ~ 17:00 내용: 구약역사를 따라 하나님의 계시의 발전을 추적 대상: 성경을 깊이 이해하기 원하는 분 장소: 온누리교회 도곡교육관 문의: (내선 1) 성경적 부모교실 (BPS) 일시: 3월 17일 ~ 4월 21일 시간: 매주 목, 총 6주, 10:00 ~ 13:00 내용: 하나님의 은혜의 법으로 자녀 양육하기 대상: 성경적인 양육을 원하는 모든 부모 등 장소: 온누리교회 도곡교육관 문의: 등록번호 Final 다-3802호 Copy (Han) 발행인: 이재훈 편집국장: 문창극 편집부장: 김남원 기자: 정현주, 김현준, 김미림, 김영선, 이소정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전화: 홈페이지: news.onnuri.org 온누리신문은 재생용지를 사용합니다 온누리 복지재단 군포시청소년쉼터하나로 학습 자원봉사자 및 후 원품 모집 검정고시(수학,과학,윤리,국사) 및 악기(통기타)후원 모집 문의: 임재금 팀장( ) 온누리요양센터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및 간 호사 모집 문의: 이주현 과장( )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예배지원봉사자 모집 시간: 매주 수요일 13:30~15:30 문의: 이지희 사회복지사( )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행복한 요리학교 대상: 만60세 이상 남, 여 어르신, 만50세 이상 베이비 부머 세대 기간: 4~6월 / 9~11월 화요일(남성 어르신), 수요일(여성 어르신), 토요일(베이비 부머 세대) 내용: 월 4회 요리수업(수업료 3만원) 문의: 허정훈 사회복지사( ) 청파노인복지센터 실버요가 강사 모집 내용: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버요가 자원봉사 활동시간: 매주 월, 수 15시~16시 활동혜택: 명절선물, 나들이, VMS봉사시간 문의: 차혜민 사회복지사( ) 번동코이노니아 자원봉사자 모집 문의: 이영환 사회복지사( ) 재 정 십일조 계좌: 하나은행 해외선교계좌: 하나은행 비전의땅 헌금: 하나은행 * 은행계좌로 송금시 이름과 주민번호 앞 네 자리 또는 여섯 자리(김모모501010)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 담 서빙고 온누리 상담실(선교관 지하 1층) 상담접수: ~8(모든 상담 사전예약 필수) (화~금: 오전10:00~오후5:00, 토~일: 오전10:30~오후3:00) 면접상담신앙, 개인, 부부, 가족, 아동. 청소년 상담, 미술치료 전화상담위기시에만 제공 심리검사MMPI-2, MBTI, 종합심리검사, 에니어그램, U&I 학습. 진로탐색검사 특수상담 세무상담: 첫째 주일 오전 10:30~12:00 정신과, 법률상담: 둘째 주일 오전 10:30~12:00 암환자 상담: 주일 오후 3:00 이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상담: 수요일 오후 양 재 온누리상담센터(원형커피숍자동문안쪽) 상담접수: ~7(상담예약 필수) 개인, 부부, 가족, 아동, 청소년(영어 상담 가능) 화~금: 오전 10시~오후 5시, 토~일: 오전 10시~오후 3시 각종 심리검사 및 집단 치유 프로그램 법률 상담: 일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세무 상담: 둘째 주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결혼 소천 결혼 3월 19일 토요일 오전 11:00 서빙고 본당 강금배, 윤순옥(청량리성결교회 집사)의 아들 강용국(온누리교회) 한왕석, 안귀옥(온누리교회 장로, 권사)의 딸 한다운(온누리교회)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4:00 서빙고 본당 최덕교, 김묘숙(온누리교회)의 아들 최현수(온누리교회) 김형태, 채귀숙(온누리교회)의 딸 김이레(온누리교회) 3월 19일 토요일 오전 11:00 양재 사랑홀 임철수, 문명옥(온누리교회 안수집사, 권사)의 아들 임재민(온누리교회) 최형규, 김은자(소양성결교회 장로, 권사)의 딸 최유정(온누리교회)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4:00 양재 사랑홀 오태진, 전효애(난곡신일교회 목사, 집사)의 아들 오탄(온누리교회) 강준원, 문옥경(하늘비전교회 집사, 권사)의 딸 강주아(온누리교회) 소천 3/4(금)양재 이정웅 집사 모친상 고 이현수 3/4(금) 서초A 박숙희 집사 부친상 고 박영종 3/5(토)강남C 조혜선 권사 모친상 고 신화자 성도 3/5(토)일산 이희도 집사 부친상 고 이석구 3/5(토) 북누리 이지선 성도 부친상 고 이대규 3/7(월)성북 추경인 성도 부친상 고 추기봉 3/7(월)OCC 양호경 집사 모친상 고 이영예 3/7(월)관악금천 이본규 성도 부군상 고 김석형 3/7(월)강남A 추미선 집사 부친상 고 추기봉 성도

16 1090호 게시판 수정안_925호 편성표 게시판(15면없음) 오후 5:09 페이지 년 3월 13일(주일) 제1090호 TV 채널안내 프로그램 IPTV 케이블TV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반갑습네다 시즌2 통일북소리 신학자들의 이슈&토크 -3/14(월) 오전 11시 한동헌 대표/마이크임 팩트 '원피스는 어디에 있는가?' -3/15(화) 오전 11시 김태현 교사/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 '공부해서 성적이 올라간다?' -3/15(화) 오전 11시 30분 같은 탈북 여성에게 간 이식 수술을 통해 자 유의 기쁨을 알린 탈북자 김태희 집사 부부 의 삶과 신앙이야기입니다. -3/17(목) 오후 4시 50분 동성애, 무슬림, 혼전동거, 성화, 교파 등 시대적 이슈에 관한 목회자들의 열띤 토론(패널 : 존 파 이퍼, 데이비드 플랫, 매트 챈들러 등)입니다. 시청문의 /13(주일) 3/14(월) 3/15(화) 3/16(수) 3/17(목) 3/18(금) 3/19(토) 06:50 생방송 주일예배(1부) 08:20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10:30 강석우, 윤유선의 하늘빛향기 11:30 생방송 주일예배(3부) 13:00 생명의 삶 13:20 어린이예배 15:20 믿음의 씨앗 고향교회와 함께 16:00 영어예배 17:20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 18:20 토크콘서트 힐링유 19:00 생방송 열린새신자예배 21:00 지구촌 반상회 05:00 온누리교회 새벽기도회 05:40 CGN 투데이 07:40 하용조 목사의 마가 복음강해(영어자막) 11:00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11:30 믿음의 씨앗 고향교회와 함께 13:50 토크콘서트 힐링유 15: 홈 에듀케이션 컨퍼런스 16:50 젠센 프랭클린의 부흥 18:50 [말씀]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 20:10 송병현 교수의 엑스포지멘터리 21:40 손기철 장로의 말씀치유집회 23:50 페리 노블의 결혼 05:00 온누리교회 새벽기도회 05:40 CGN 투데이 07:40 [말씀] 홍정길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11:00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11:30 반갑습네다 시즌2 통일북소리 13:50 믿음의 씨앗 고향교회와 함께 14:50 [말씀] 권혁빈 목사 (얼바인온누리교회) 16:50 [컨퍼런스] 성화 17:20 예수님이 좋아요 18:50 [말씀] 진재혁 목사 (지구촌교회) 20: 회복축제 <the 기쁨> 21:40 김용의 선교사의 다시복음앞에 05:00 온누리교회 새벽기도회 05:40 CGN 투데이 07:00 [말씀]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08:20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11:00 온누리교회 수요여성예배 14:10 반갑습네다 시즌2 통일북소리 15:30 마이클 프로스트의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16:20 CGNTV 맞춤특강 <나침반> 16:50 힐송처치 메시지 17:50 토크콘서트 힐링유 18:50 [말씀]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20:10 크리스천 리더십 스쿨 23:50 데이비드 플랫의 래디컬 05:00 온누리교회 새벽기도회 05:40 CGN 투데이 07:00 [말씀] 김창근 목사 (무학교회) 11:00 나침반 바이블 11:30 강석우, 윤유선의 하늘빛향기 13:10 [말씀] 권준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16:50 신학자들의 이슈&토크 18:50 [말씀] 김승욱 목사 (할렐루야교회) 20:10 이계호 교수의 태초먹거리 21:40 열린새신자예배 <특별한초대> 22:40 반갑습네다 시즌2 통일북소리 23:50 존 파이퍼의 더 바이블 05:00 온누리교회 새벽기도회 05:40 CGN 투데이 07:40 하용조 목사의 세븐블레싱 11:00 나침반 바이블 11:30 지구촌 반상회 13:10 [말씀] 마크최 목사 (뉴욕IN2) 15:30 이기복 교수의 성경속 자녀코칭 17:20 나는야 주의 어린이 18:50 [말씀] 박완철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20:10 마이클 프로스트의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22:40 토크콘서트 힐링유 23:50 대린 패트릭의 요나서 05:00 온누리교회 새벽기도회 05:40 CGN 월드리포트 07:00 [말씀] 조봉희 목사 (지구촌교회) 08:50 조셉 프린스의 은혜 11: 회복축제 <the 기쁨> 13:10 [말씀]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14:50 [말씀] 김병삼 목사 (만나교회) 15:30 나침반 바이블 16:30 이계호 교수의 태초먹거리 19:00 마이클 프로스트의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21:20 반갑습네다 시즌2 통일북소리 22:00 이기복 교수의 성경속 자녀코칭 CGNTV 정기후원 [ 하나은행] 문의: , ARS CGNTV 페이스북 (FACEBOOK.COM/CGNTV) / 트위터 (TWITTER.COM/CGNTV) CGNTV 중보기도 모임(드림온맘)에 초대합니다!! 서빙고 월요팀: 첫째,셋째 월요일 오후 2시, 금요팀: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 남양주팀: 금요일 오후 2시 수원팀: 금요일 오전 10시 문의: 후원관리팀 양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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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28 -902??16??? 201501-1081호_2012528-902호16호 16. 1. 1. 호호 9:47 Page 1 온누리교회는 하용조 목사가 1985년 10월 6일 창립한 사도 행전적 바로 그 교회 입니다. news.onnuri.org 창간 1994년 4월 3일 성경 중심의 교회 복음 중심의 교회 선교 중심의 교회 긍휼을 베푸는 교회 그리스도 문화를 심는 교회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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