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8. ( 木 ) ( 제 18-8-3927) Maersk, 컨 운임하락세역전기미안보여 지난 10년동안컨테이너운임이연평균 2%~4% 하락했다. 이런추세가역전될것같지는않다. 금년 2분기처럼재고보충등특별한이유가있을때잠시운임이올라가고선대가동률도상승할수는있다. 그러나이런랠리는일시적인것이다. 그래서우리는운임이올라갈것이라는예상을토대로전략을수립하지는않는다. Maersk의핵심역량은역시낮은네트워크코스트를통한원가절감에초점을맞추는것이다. 우리의운임예상치는수급상황을토대로산출된다. 글로벌오더북은기존선대의 20% 선인데글로벌물동량증가율은연간 3%~4% 이다. 따라서앞으로수년내에수급균형이향상될것이라는확증이없다. 설령그런증거가있다고해도수급균형상태는오래가지못할것이다. 오더북의절반은 10,000 teu급이상의선박이다. 이들선박은대부분동서기간항로, 특히구주항로에투입될예정이다. 선박은대량투입되는데시장은그에맞추어성장하지않고있다. 앞으로수년동안운임예측이어렵고변동성이심하겠지만선물운임체결을통해헤지를걸어두는데는반대한다. 브로커들은선사들에게선물운임계약을체결함으로써운임변동에대한보호조치를강구하라고권유한다. 그러나지금으로서는 Maersk에게그런식의리스크관리툴은매력이없다. 그대신앞으로는스팟마켓을과거보다더적극적으로이용할생각이다. 적자를보는장기용선계약보다는 3개월미만의단기용선계약을체결할것이다. 앞으로도당분간은운임이저조할것이기때문에선사들은다른방법으로수익성을회복해야된다. 현재모든증거가운임하락을암시하고있다.[Maersk Line CEO Soren SKou]
정상의 CEO 들이읽는 18 년전통의최고급조선정보지 Scorpio Bulkers, 캄사르막스벌크선 6 척발주 부인 Scorpio Bulkers 는중국에또다른캄사르막스벌크선시리즈를발주했다는일부보도를부인했다. S&P 시장에서는 Scorpio 가내년 2 분기인도예정으로 Shanghai Shipyard 에 82,000 dwt 급 6 척을발주했다는소문이나돌았었다. 그러나 Scorpio 측은이조선소에선박을발주하지않았으며당분간그럴계획도없다고선을그었다. 소문이사실이었다면 CSSC 산하계열사인 Shanghai 로서는 Scorpio 로부터처음신조선을수주하는것이었다. Scorpio Bulkers 는향후 2~3 년내에 74 척의신조선을인도받을예정이다. 이중캄사르막스벌크선 23 척은중국과일본에서짓고있다. 삼진조선, 벌크선 4 척취소당해 중국위해시소재삼진조선이 36,000 dwt 급핸디사이즈벌크선 4 척 (hull No.1052,1053,1054,1055) 을취소당했다. 벨기에선사 Bocimar 의모기업인 Compagnie Maritime Belge(CMB) 는계약상정해진납기를준수하지않아주문을취소했으며약 $30m 의선수금과이자를회수했다고설명했다. CMB 는현재삼진조선의상황을예의주시하고있으며추가주문취소도검토하고있다. 현재이조선소에서 CMB 는아직도금년과내년인도예정으로 8 척의에코벌크선을짓고있다. 외신은이번조치로중국에있지만한국인이운영하는삼진조선의재무건전성에의문이제기되고있다고전했다. Bocimar 는이번에취소한선박의가격이얼마인지밝힌적이없지만관련업계에서는척당 $19m 정도인것으로추측하고있다. 이는일부 S&P 브로커들이현시가로리세일되었을때생각하는가격보다약 $4m 정도낮은선이다. ABS, 베이징사무소개설 미국선급협회 (ABS) 가베이징사무소를개설했다. 베이징사무소는이지역의기업, 대학, 연구기관등과의협력을증진시키는데주력할계획이다. 이와관련, ABS Greuter China Division(GCD) vice-president of Operations Kwok Wai Lee 는 베이징사무소는중국전체에걸쳐우리의위상을넓히고서비스를제고하기위한사업의중심 역할을하게될것 이라고말했다. ABS 는중국에서멤브레인타입 LNG 선 6 척의선급을맡았으며현재건조중인 8 척의 LNG 선선급업무도수임했다. 중국해양산업부문에서도 CCS 와함께최초의 self-designed and-built 반잠수식시추플랫폼인 Hai Yang Shi You 981 의선급을맡았다. ABS 는베이징을선택한배경에대해베이징이정치, 교육, 문화의중심지이며옵쇼어및에너지부문에서주도적위치에있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현대미포, 고부가선박 3 척수주 중형선박부문세계 1위 ( 주 ) 현대미포조선 ( 대표최원길 ) 이세계최대아스팔트운반선등 3척을 1 억5400여만달러에잇따라수주했다. 지속되는조선경기침체속에서도뛰어난기술력을바탕으로잇따라고부가선박수주에성공함으로써의미를더하고있다. 현대미포조선은지난 22일유럽선주로부터 3만7 천톤급아스팔트운반선 1척을 5000여만달러에수주했다. 이선박의제원은길이 183.0m, 너비 32.2m, 높이 17.0m로오는 2017년 1월쯤인도될예정이다. 독자기술력으로개발한세계최대규모의아스팔트운반선인이선박은 4개의카고홀드에 16개의개별탱크로구성돼아스팔트등특수화물운반에최적화돼있는것으로알려졌다. 이선사는지금까지아스팔트운반선 4척을이회사에발주했으며이중 2척을인도받은바있다. 이어 26일에는 LPG운반선등 61척의선박을보유하고있는마셜아일랜드소재스텔스가스 (StealthGas Inc.) 社로부터 22,000 cbm급 LPG선 2척을 1억 4백여만달러에수주했다. 이들선박은길이 159.0m, 너비 25.6mM, 높이 17.3m의제원을갖추게되며 2017년 7월까지인도될예정이다. 이번에수주한선박은화재나폭발안전성을확보하고영하 50 에도견딜수있는저온용강철로제작된카고탱크를탑재하며세계최고수준 의이회사에코십기술이적용된다. 세계최대의소형 LPG전문선사인스텔스가스社는지난 6월 2척의 LPG운반선을발주한데이어이번에 2척을추가발주했다. 회사관계자는 " 이번수주로고부가선박부문에서입지를더욱확대함으로써향후높은건조생산성을통한실적개선이기대된다 " 고밝혔다. 이회사는 246척 (93억여달러) 의넉넉한수주잔량을확보하게됐다. 케미컬탱커시장, 점진적으로회복 노르웨이케미컬선사 Eitzen Chemical은케미컬탱커시장의점진적인회복을점쳤다. 이선사의분석에따르면금년들어지금까지케미컬제품의해상물동량은역사적장기성장추세와연간예상성장추정치 4%-5% 보다낮았다. Eitzen Chemical은역사적으로볼때글로벌 GDP 성장률과케미컬탱커수요사이에는밀접한상관관계가있었다고전제하고 향후 2-3년내에시장은점진적인회복세를경험하고선대회전율도증가할것 이라고말했다. 이선사는재무상태를호전시키기위해장기채권자들과대안을찾기위한협의를벌이고있다. 오슬로에본사를두고있는이선사의선대는모두 51척으로구성되어있으며이중자사선 36척의크기는 3,500 dwt-48,00 0dwt급이다.
선박뉴스하나면세계조선시장이한눈에쏙들어옵니다 조선빅 3 주가미소짓다 한국가스공사가셰일가스도입용 LNG 선발주입찰시동을건데따라 26 일주식시장에서조선빅 3 의주가가상당폭반등했다. 현대중공업은수주부진에도불구하고주당 137,500 원으로 3% 올랐고대우조선해양은 23,600 원으로 4.66% 올랐으며삼성중공업은 26,650 원으로 3.29% 올랐다. 전문가들은앞으로조선빅 3 의주식이바닥을쳤으며앞으로는오를일만남았다는예상을하고있다. 한편한국가스공사 ( 사장장석효 ) 는 2017 년부터미국사빈패스 (Sabine Pass) 에서도입할셰일가스수송을위한신규 LNG 선운영선사선정발주공고를냈다. KRW 1.3 trillion ($1.28bn) 규모에이르는발주선박 6 척은 2017 년부터매년 280 만톤의셰일가스를 20 년간운송하게된다. 발주일정은 29 일사업설명회를시작으로 9 월 18 일까지계약이행능력평가신청서를접수하며 9 월 19 일평가결과를발표한다. 본격적인사업참가신청서접수기간은 10 월 2 일까지이고최종입찰및낙찰자결정은 10 월 24 일에내릴예정이다. 가스공사는이번발주과정에서국내선사중 LNG 수송사업에참여를희망하는신규선사에문호를개방하여참여기회를확대했다. 이번에발주하는 6 척중 2 척에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 을탑재함으로써약 120 억원 ( 척당 60 억원 ) 의기술로열티를절감하게된다. 우리나라는 LNG 선세계최대건조국이면서도막대한화물창원천기술료를지불해왔다. 가스공사는이러한국외로열티지급을개선하기위해 2004 년부터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과함께 KC-1 개발을주도해왔다. 가스공사는외국기업독점기술을국산화한 KC-1 을선박 2 척에적용함에따라해외로지급되는로열티를절감할뿐만아니라앞으로 KC-1 기술이세계 LNG 선시장에서확대 적용될경우로열티수익을통해우리나라의고부가가치기술산업발전 에기여할계획이다. 한편조선업체들은 2017 년인도조건으로 6 척에대한선표확보요청을받은것으로알려졌다. 이에앞서입찰척수가 7 척에달할것이라는예상이나오기도하였다. 한국가스공사 ( 사장장석효 ) 는 2017 년부터미국사빈패스 (Sabine Pass) 에서도입할셰일가스수송을위한신규 LNG 선운영선사선정발주공고를냈다. KRW 1.3 trillion ($1.28bn) 규모에이르는발주선박 6 척은 2017 년부터매년 280 만톤의셰일가스를 20 년간운송하게된다. 발주일정은 29 일사업설명회를시작으로 9 월 18 일까지계약이행능력평가신청서를접수하며 9 월 19 일평가결과를발표한다. 본격적인사업참가신청서접수기간은 10 월 2 일까지이고최종입찰및낙찰자결정은 10 월 24 일에내릴예정이다. 가스공사는이번발주과정에서국내선사중 LNG 수송사업에참여를희망하는신규선사에문호를개방하여참여기회를확대했다. 이번에발주하는 6 척중 2 척에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 을탑재함으로써약 120 억원 ( 척당 60 억원 ) 의기술로열티를절감하게된다. 우리나라는 LNG 선세계최대건조국이면서도막대한화물창원천기술료를지불해왔다. 가스공사는이러한국외로열티지급을개선하기위해 2004 년부터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등과함께 KC-1 개발을주도해왔다. 가스공사는외국기업독점기술을국산화한 KC-1 을선박 2 척에적용함에따라해외로지급되는로열티를절감할뿐만아니라앞으로 KC-1 기술이세계 LNG 선시장에서확대 적용될경우로열티수익을통해우리나라의고부가가치기술산업발전에기여할계획이다. 한편조선업체들은 2017 년인도조건으로 6 척에대한선표확보요청을받은것으로알려졌다. 이에앞서입찰척수가 7 척에달할것이라는예상이나오기도하였다.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 ' 조선해양해외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 개최 부산 울산 경남지역조선기자재업체들의수출활로를넓혀주기위한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가부산에서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는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KOMEC), 한국해양대산학협력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단등과공동으로 28 일해운대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2014 조선해양대표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 를연다고 27 일밝혔다. 이번상담회에는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등 7 개국에서실질적인구매력을갖춘조선소등 18 개사 25 명의바이어가참여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밀집된국내조선기자재업체들은동화엔텍을비롯한 90 여개업체가참여해이번에초청된해외바이어들과상담을벌이게된다. 이들업체들은이번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를통해안방에서그동안축적한기술과세계적인제품을알릴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으로보인다. 세계조선경기부진이길어지는상황에서국내조선기자재업계가부족한물량확보를위해해외시장개척에심혈을기울이고있는가운데이번상담회가열려실질적인효과가기대된다. 이번행사를공동으로주관하고있는한국산업단지공단이정환동남지역본부장은 " 이번에부산에서신흥시장각국의영향력있는해외바이어들과국내조선해양기자재업체간의상담자리를마련하는것은매우의미있고발전적인일 " 이랴며 " 앞으로도국내조선해양기자재업계의경쟁력확보를위한방안으로국내외의새로운시장개척을위해끊임없는노력을다할것 " 이라고말했다. 현대중공업김영도씨, 대한민국명장 에선정돼현대중공업김영도기장 (48 세, 보전 1 부 ) 이지난 27 일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국가공인기술인의최고영예인 대한민국명장 ( 名匠 ) ( 전기분야 ) 에선정됐다. 김영도기장은다음달 1 일오전 11 시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열리는 직업능력의달기념식 에서대통령명의의명장패 ( 明匠牌 ) 와증서, 휘장을 받을예정이다. 김영도기장은 1984 년현대중공업에입사한이래만 30 년동안전기정비기술자로서외길을걸어왔다. 선박강재절단, 도장, 용접등다양한선체가공설비들을관리하며, 이들설비의자동화와성능개선에앞장서며그능력을인정받고있다. 또김기장은도장장비모터진단시스템등총 4 건의특허를등록 출원하고, 다관절절단로봇, CNC( 컴퓨터수치제어 ) 절단장비의국산화개발에참여하는등조선기술향상에도큰기여를했다. 특히, 강판의폭과길이를자동으로인식해도장하는 자동도장시스템 (Auto Painting System) 을개발, 도료의낭비를줄여연간 5 억 6000 만원의원가절감효과를거둔바있다. 어릴적부터최고의전기기술자를꿈꾼김영도기장은 1984 년현대공업고등학교전기과를졸업하고현대중공업에입사한이후, 꾸준한자기계발로전기공학사를비롯해전기기능장,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특급기술자등 15 개의관련자격증과면허를취득했다. 또 2010 년부터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학생들을위한실습지도와교재제작에나서고, 지난 4 월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에위촉돼후배기능인양성에더욱힘쓰고있다. 산업현장교수는고용노동부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기능장, 기술사등국가공인자격증과 10 년이상의경력을보유한현장기술전문가를대상으로선발하고있다.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중소기업에서산학겸임교수로활동하며현장실습과기술교육을지원하고있다. 김영도기장은 자신의분야에서최고가되겠다는생각으로꾸준한노력과끊임없는개선을한덕분에명장에오를수있었다 고말했다. 현대중공업은이번김기장을포함하여총 28 명의명장을배출하였고, 업계최다명장보유기록을이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