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ED ISSUE OF THIS MONTH J Korean Med Assoc 2017 February; 60(2):112-117 pissn 1975-8456 / eissn 2093-5951 https://doi.org/10.5124/jkma.2017.60.2.112 소아청소년두통의유병률과두통에의한지장 노영일 조선대학교의과대학소아청소년과 Prevalence of headache and headache-related disabil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Young-Il Rho, MD Department of Pediatrics, Chosu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Gwangju, Korea Headache is a frequent neurological symptom in children and adolescents. Recurrent headaches have a significant disabling effect, with consequences including school absenteeism, decreased participation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poor academic performance, and are a risk factor for further chronic headaches and other pain syndromes that merit increased attention. The most common types of primary headach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re migraine and tension-type headache (TTH). In a recent survey of South Korean school students, 29.1% of schoolchildren reported having recurrent headaches. TTH was more frequent than recurrent migraine headaches (13.7% vs. 8.7%), and the frequency of migraine and TTH increased with age. The prevalence rate of TTH in urban areas was higher than in suburban and rural areas. A trend was found for more severe disabilities to occur in older children with headach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migraine had the most severe headache-related disabilities. The predictors of headache-related disability were found to be migraine, severe intensity of the headache, frequent headache, and a longer duration of symptoms before presentatio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recurrent or significant headaches should be diagnosed and treated promptly to reduce headache-related disability and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Key Words: Headache; Prevalence; Disability; Child 서론 두통은학교에서뿐만아니라소아신경외래에서도흔한증상이며, 반복되는두통은수업시간에집중력의저하나지각, 결석, 과외활동장애로학업성취도의저하나일상생활에지장을많이초래한다 [1-3]. 그러므로, 소아청소년에서두통의빈도, 두통에의한학교생활이나일상생활의지장정 도와치료에대해정확히아는것은매우중요하다. 두통은 7세소아의 40-50% 에서경험하고, 나이가들면서점차증가하여청소년기에는 80% 정도에서경험한다 [4]. 가장흔한원발두통은편두통과긴장형두통이며, 성인과달리군발두통은흔하지않다. 학생들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는긴장형두통이편두통보다유병률이높지만, 임상에서는편두통이훨씬높다. 그이유는편두통은더심하게아프기때문에 병원을더자주방문하지만, 긴장형두통은심하지않고일상 Received: December 3, 2016 Accepted: December 30, 2016 Corresponding author: Young Il Rho E-mail: ryoung@chosun.ac.kr Korean Medical Association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 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생활에많은지장을주지않기때문에부모들이쉽게인지하지못하거나꾀병으로치부하고, 환자도심하게아프거나자주아프지않으면선생님이나부모에게알리지않기때문이다. 편두통의빈도는학동기전아동에서는 3% 이고점차증가하여청소년시기에는남자 8%, 여자 20% 까지증가한다 112 대한의사협회지
Rho YI Prevalence of headache and headache-related disabil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4-6]. 특히, 학생들의편두통은다른두통에비해잦은조퇴나결석으로학업성취도나사회생활의지장을초래하기때문에중요한문제이다 [3]. 청소년기에는두통의빈도도증가하지만두통에의한지장도많아진다 [1,3]. 이에소아청소년두통의빈도와특성을알아보고, 두통에의한지장의정도는치료하는데중요한지침이되기때문에두통에의한지장의정도와중등도이상의지장을초래하는예측인자에대해서알아보고자한다. 으로한연구에서 1년동안재발된두통을경험한학생들은 29.1% 이었고, 초등학생의유병률은 20.8%, 중학생은 32.0%, 고등학생은 38.2% 이었으며, 남자보다여자에서더높았으며, 나이가들면서점차증가하였고, 시골보다는도시에서더높았다 [1]. 초등학생에서의두통유병률은 2001년광주지역초등학생들의두통을대상으로 17.8% 보다더높아점차증가추세에있다고할수있다 [1,10]. 병원을방문한두통환자는대부분원발두통이고, 그중편두통이 52-68%, 긴장형두통이 23-25%, 기타두통이 10-23% 이었다 [3,11]. 소아청소년두통의유병률 두통은소아에서흔하며청소년이되면서더빈번하게발생한다. 소아청소년에서두통의역학통계는연구자의기준과두통진단기준에따라다양하다. 소아청소년의두통진단기준은 Vahlquist가처음으로기초를만든후에 Prensky와 Sommer의개정된진단기준이많이사용되어왔다. 1988년국제두통질환분류제1판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ICHD-I) 은성인을중심으로작성되어소아청소년의두통진단에어려움이많았고, 2004년에발표된제2판은소아에대한여러진단항목들이반영되어소아청소년의두통을임상적으로보다용이하게진단하게되었다. ICHD-2의편두통진단기준은일측성과양측성모두포함시켰고, 두통지속시간은최소 1시간으로줄였기때문에이전에긴장형두통으로분류되었던소아들이편두통으로진단되게되어편두통유병률이높게보고되었다. 2013년 ICHD-3 베타에서는편두통의지속시간을 2-72시간으로변경하였기때문에유병률조사결과에영향을주고있다. 역학조사는 1962년 Bille [7] 가처음으로스칸디나비아의소아청소년 9,000명을대상으로대규모소아두통에대한조사를하였으며, 소아두통유병률연구의기초가되었다. 이후두통역학에대한많은연구가이루어졌다 [4-19]. 소아청소년 (7-15세) 에서두통의유병률은 57-83% 로보고되었다 [7,8]. 나이에따른두통유병률은 10세이전소아의 10-20%, 11-16세청소년의 20-35% 으로보고되었다 [9]. 2009년우리나라의초, 중, 고등학교학생 5,036명을대상 1. 소아편두통원발두통중가장흔한편두통의발생은연구에따라 2.7-21.3% 로다양하게보고되고있으며학교결석의중요한원인이된다 [1,3]. 소아편두통발생의최대연령은조짐편두통은남아에서 5-6세에서, 여아에서는 12-13세이고, 무조짐편두통은남아에서 10-11세, 여아에서는 14-17세로, 남아가여아보다더어린나이에발생하고, 조짐편두통이무조짐편두통보다더어린나이에발생한다. 소아편두통의유병률은급격히증가하여 7세경에전체아동의약 1.2-3.2% 에서경험하고, 7-11세에서는 4-11% 에서남녀비율이비슷하게발생하고, 청소년기에서는약 8-23% 로여아비율이높게발생한다 [1,8]. 우리나라에서경기도안산시의중, 고등학생을대상으로한연구에의하면편두통이대상학생의약 7.8% 에서있었고, 남학생보다여학생에서더많이발생하였다 [12]. 2009년우리나라전국학생들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편두통은 8.7% 이었으며 [1], 터키의유병률 (9.7-12.1%) 보다낮았다 [8,13]. 편두통은지역에따라비슷한유병률로보고되고있다 [1,8,13]. 편두통은남자보다여자가의미있게더흔하게발생하며, 남녀모두나이가들면서더흔하게발생하지만, 시골이나도시에서의차이는없다 [1]. 2. 긴장형두통긴장형두통은평생유병률이 78% 에이르고, 학동기와청소년기의긴장형두통유병률은 12-25% 로편두통과비슷하거나높다 [14-17]. 하지만, 긴장형두통은가장흔한원발두통임에도불구하고통증의강도가약하고그로인한지장이 임상의를위한알레르기비염진료지침 : 내과적치료 113
J Korean Med Assoc 2017 February; 60(2):112-117 적어환자들이스스로진단하고치료하는경우가흔하여편두통만큼연구가활발히이루어지지않았다. 소아청소년에서긴장형두통의유병률은나이가들수록증가하며성비도연령에따라변화한다. 핀란드와스웨덴의연구에서긴장형두통은 11-12세까지남녀비율이비슷하였으나이후여아들이더많았다 [15]. 반면 Wober-Bingol 등 [17] 의연구에서여아의우세가소아기에서뚜렷하나청소년기에는덜하다고하였다. 소아의긴장형두통은 7세경흔히시작되는데평균적으로한달에두번, 2시간정도의두통발작을보인다. 최근 5-12세 1,994명의소아를대상으로 ICHD-2를이용한연구에서저빈도긴장형두통은 2.3%, 고빈도긴장형두통은 1.6%, 개연긴장형두통은 13.5% 로긴장형두통의유병률은 16.4% 이었다. 우리나라소아청소년 6-19세 5,039명을대상으로 ICHD-2 를이용한연구에서는긴장형두통의유병률은 13.7% 로편두통 8% 보다높았으며, 여자가 16.3% 로남자 (10.7%) 보다높았다. 6-12세소아에서 10.3%, 13-15세 15.8%, 16-19세에서는 16.3% 로나이가들수록증가하였으며, 지역에따라서는도시에서위성도시나시골보다높았다 [1]. 3. 만성매일두통만성매일두통은한달에 15일이상두통이있으면서 3개월이상지속될때진단된다. 만성긴장형두통은환자들의삶의질뿐만아니라개인적및사회경제적으로위협을줄만큼심각한두통질환임에도주목을받지못하고있다. 청소년기에만성매일두통과만성편두통은두통전문클리닉을방문하는소아청소년의두통중 5-20% 로상당히많음에도두통의증상이성인과다르기때문에만성매일두통의진단기준에맞지않아진단을하기가어려워잘이해되지않고있어서유병률도낮게보고되고있다. 미국에서 12-17세청소년들을대상으로한연구결과만성편두통의유병률은 0.79% 이었고약물과용두통을포함한경우는 1.75% 이었다 [18]. 우리나라소아청소년에서만성매일두통은 3.6%( 남자 3.4%, 여자 3.8%) 이었으며, 대만의유병률 (1.4%) 보다높았다 [1,19]. 도시의학생들이 3.2%, 시골 4.1% 이었고위성도시학생들은 4.4% 이었다 [1]. 만성긴장형두통의유병률은 1-1.5% 로보고되고있으며나이가들수록증가하여청소 년기소녀에서가장높은유병률을보인다. 우리나라소아청소년의만성긴장형두통은 2.2% 이고남자 1.1% 이고여자는 3.2% 이었다 [1]. 4. 동반이환질환두통에동반이환된질환이나동반된상태는뇌전증이나정서적및심리적문제, 학대, 저혈압등이있다. 두통이있는 18세이하의 1,795명을대상으로한연구에따르면두통과뇌전증둘다있는경우가 3.1% 이었고편두통이긴장형두통보다 3,2배높았다. 반면, 뇌전증이있는소아는편두통이있을확률이 4.5배높았으며, 청소년근간대뇌전증은편두통이있을확률이 4.4배 ( 무조짐편두통 3.6배, 조짐편두통 7.3배 ) 이고긴장형두통은 3.4배높았다. 소아뇌전증환자 229명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두통이동반된경우는 37.6% 로매우높았으며, 편두통이 27.9% 이었고긴장형두통은 4.8% 이었다. 두통에의한지장 질환에의한지장은일과일상생활을제대로기능하지못하게하는것으로정의한다. 두통이자주있거나심하게경험하는소아청소년은학교생활, 가정생활, 여가활동등에지장을받고, 삶의질이떨어지고부모와친구와의관계에도문제가있다. 소아청소년에서는두통으로인해영향받을수있는활동 ( 학교, 집생활, 놀이및레저 ) 을주요내용으로하여적용시킨 Pediatric Migraine Disability Assessment Scale (PedMIDAS) 을이용하여최근 3개월동안두통에의한지장의정도를평가한다. 이도구는소아청소년에서두통으로인한지장을평가하는데타당성및신뢰도가높다. 우리나라 6-19세학생들중두통이있는학생들의평균 PedMIDAS는 5.1±11.2이고, 대만의학생들 (3.0±9.6) 과비슷한결과이며 [20], 병원을방문한우리나라소아청소년두통환자들 (15.5 ±24.7) 보다는낮다 [3]. 두통으로인한지장은남녀의차이는없으며, 나이가들수록더높다 [3,21,22]. 하지만, Ferracini 등 [23] 은두통에의한지장은 114 대한의사협회지
Rho YI Prevalence of headache and headache-related disabil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여자가남자보다많다고보고하였다. 또한두통에의한지장은두통의빈도가잦을수록, 강도가심할수록, 지속시간이길수록지장의정도가심하다 [3,20]. Kroner-Herwig 등 [24] 은 11-14세 1,185명의학생중 82% 에서두통에의한지장은거의없었고 (grade 1), 경증-중등도지장 (grade 2+3) 은 17% 이었으며, 아주심한지장 (grade 4) 은단지 1.4% 이었다고보고하였다. 우리나라 6-19세학생들중두통이있는학생들은 88.6% 에서두통에의한지장은거의없었고, 경증-중등도지장은 10.6% 이었으며, 아주심한지장은단지 0.9% 이었다. 반면, 병원을방문한우리나라소아청소년두통환자들은 grade 1이 65.8%, grade 2 는 17.3%, grade 3은 8.1%, grade 4는 8.8% 로두통이있는학생들보다는더지장이있었다 [3,24]. 소아청소년에서편두통은개인의건강과공중보건에많은지장을초래하고, 편두통환자의 80% 이상에서두통과연관된일상생활의지장이있는것으로알려져있다 [25]. 두통이있는많은소아청소년환자들은두통이심할수록두통으로인한지장이심하고, 편두통인경우다른두통보다더심하다 [17]. 호주의 6-17세학생들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두통에의한지장점수는두통이경미한경우 10.4±2.5, 중등도 11.7±2.8, 중증으로심한경우는 13.2±2로두통이심할수록통계적으로의미있게지장이많았으며, 편두통이있는학생 (11.7±2.7) 이긴장형두통이있는학생 (10.0±2.4) 보다학교나일상생활에더지장이많았다고보고되었다 [17]. 편두통이다른두통보다더지장을많이초래하는이유는편두통은구토, 구역, 어지러움, 현훈등을동반하고빛, 소리, 냄새에민감해지기때문이며, 두통지속시간도길고, 아픈정도도심하기때문이다. 타이완에서 3,963명의 13-15세학생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편두통의 PedMIDAS의평균점수는 10.7±20.0로긴장형두통 (2.0±4.4) 보다높았다 [20]. 우리나라소아청소년편두통환자들의 PedMIDAS의평균점수는 19.9±26.6로긴장형두통 (13.2±25,4) 보다높았으며, 편두통이있는학생들의 PedMIDAS의평균점수는 6.7±10.7로긴장형두통 (4.7±13.0) 보다높았고, 이는환자들에서의결과와 [3], 타이완학생들의결과와비슷하다 [20]. 긴장형두통에의한장애는편두통보다는적으나무시되어서는안된다. 두통전문클리닉에방문한소아청소년의긴장형두통의 PedMIDAS 평균점수는 13.2±25.4로편두통 (19.9±26.6) 보다낮았으나긴장형두통에의해서도무시해서는안될정도로장애정도를보였다. 학생들에서만성두통은삽화성두통에비해통계적으로의미있게심하지않았다. 청소년에서만성편두통은성인보다흔하지는않지만만성편두통이있는청소년은 PedMIDAS가 17 이상으로심한지장이있었다 [18]. 두통에의한중등도이상의심한지장을초래하는예측인자는편두통인경우, 잦은두통이있는경우, 병력기간이긴경우이었다 [3]. Kroner-Herwig 등 [24] 은편두통및긴장형두통인경우와강도가높을수록, 빈도가잦을수록두통에의한중등도이상의지장을초래하는예측인자로보고하였다. Fuh 등 [20] 은빈도가잦을수록, 강도가높을수록, 편두통일수록중등도및중증의지장을일으키는예측인자로보고하였다. 우리나라학생들에서두통에의한지장이중등도이상일예측인자로심한두통, 빈번한두통, 두통발생지속기간이긴경우이었다. 이결과는우리나라소아청소년환자들에서의결과와 [3], 타이완과독일의보고와같았다 [20,24]. 하지만이전연구 [3,20,24] 와다르게편두통은예측인자가아니었으며, 이는브라질의연구 [23] 와같았다. 두통이있는소아청소년에서두통에의한지장의정도를평가하는것은치료계획을세우는데도움이되고, 치료효과를평가하는데도움이된다. 두통에의한지장을줄이기위해서는조기에적절히진단하고치료하여야한다. 약물치료와행동요법을적절히병합치료하면효과적으로두통을치료할수있고두통에의한지장을줄일수있다. 두통환자를대상으로한연구에서두통예방치료전 PedMIDAS 평균점수가 15.5±24.7에서치료후 1개월 8.03±15.3, 3개월 3.94±8.2, 6개월 1.81±5.9로치료에따른지장정도는통계적으로의미있게감소되었다 [3]. 터키의 6-17세편두통환자 88명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예방치료후 PedMIDAS 평균점수는대조군에비해의미있는호전을보였다 [26]. Joo와 Rho [27] 는 flunarizine 예방약물로치료후두통에의한지장이의미있게감소하였다고보고하였다. 임상의를위한알레르기비염진료지침 : 내과적치료 115
J Korean Med Assoc 2017 February; 60(2):112-117 결론 소아청소년의두통은학교에서뿐만아니라소아신경외래 에서도흔한증상이며, 반복되는두통은수업시간동안집중 력의저하나지각, 결석, 과외활동에지장을초래하여학업 성취도를떨어뜨리고, 친구나가족관계등의일상생활에도 지장을초래한다. 다른두통보다편두통일때, 두통의빈도 가잦을때, 두통의병력기간이길수록두통에의한지장이 많기때문에의사들은두통을빨리진단하고적절한치료를 하여두통으로인한지장을줄이고, 소아청소년의삶의질을 높여주어야겠다. 우리나라의소아청소년의두통유병률에 대한대규모연구가 2009 년도에있었기때문에 10 년후우 리나라소아청소년들의두통유병률추이를보기위해서다 시동일한지역에서동일한규모의조사가필요하겠다. Acknowledgement This study was supported by research fund from Chosun University Hospital 2016. 찾아보기말 : 두통 ; 유병률 ; 지장 ; 소아 ORCID Young Il Rho, http://orcid.org/0000-0002-5382-3153 REFERENCES 1. Rho YI, Chung HJ, Lee KH, Eun BL, Eun SH, Nam SO, Kim WS, Kim YO, Park HJ, Kim HS. Preval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rimary headaches among school children in South Korea: a nationwide survey. Headache 2012;52:592-599. 2. Waldie KE, Poulton R. Physical and psychological correlates of primary headache in young adulthood: a 26 year longitudinal study. J Neurol Neurosurg Psychiatry 2002;72:86-92. 3. Ahn JY, Rho YI. Headache-related disability and predictor of disabil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 J Korean Child Neurol Soc 2015;23:104-110. 4. Lewis DW. Pediatric migraine. Neurol Clin 2009;27:481-501. 5. Abu-Arefeh I, Russell G. Prevalence of headache and migraine in schoolchildren. BMJ 1994;309:765-769. 6. Hershey AD. Pediatric headache: update on recent research. Headache 2012;52:327-332. 7. Bille BS. Migraine in school children: a study of the incidence and short-term prognosis, and a clinical, psychological and electroencephalographic comparison between children with migraine and matched controls. Acta Paediatr Suppl 1962; 136:1-151. 8. Akyol A, Kiylioglu N, Aydin I, Erturk A, Kaya E, Telli E, Akyildiz U. Epidemiology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migraine among school children in the Menderes region. Cephalalgia 2007;27:781-787. 9. Kristjansdottir G, Wahlberg V. Sociodemographic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self-reported headache in Icelandic school-children. Headache 1993;33:376-380. 10. Rho YI, Park YB, Yang ES, Park SK, Kim EY, Park J, Moon KR. Prevalence and epidemiologic charicteristics of chronic recurrent headache in primary school children. Korean J Pediatr 2001;44 :119-126. 11. Kim KR, Lee JH, Suh ES.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eadache in children. J Korean Child Neurol Soc 2013;21:7-13. 12. Choi BM, Kim YJ, Eun BL, Park SH, Tockgo YC. An epidemiologic study of headache among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Ansan, Korea. J Korean Child Neurol Soc 1995;2:5-17. 13. Isik U, Topuzoglu A, Ay P, Ersu RH, Arman AR, Onsuz MF, Karavus M, Dagli E. The prevalence of headache and its association with socioeconomic status among schoolchildren in istanbul, Turkey. Headache 2009;49:697-703. 14. Anttila P, Metsahonkala L, Aromaa M, Sourander A, Salminen J, Helenius H, Alanen P, Sillanpaa M. Determinants of tension-type headache in children. Cephalalgia 2002;22:401-408. 15. Laurell K, Larsson B, Eeg-Olofsson O. Prevalence of headache in Swedish schoolchildren, with a focus on tension-type headache. Cephalalgia 2004;24:380-388. 16. Ayatollahi SM, Moradi F, Ayatollahi SA. Prevalences of migraine and tension-type headache in adolescent girls of Shiraz (southern Iran). Headache 2002;42:287-290. 17. Wober-Bingol C, Wober C, Uluduz D, Uygunoglu U, Aslan TS, Kernmayer M, Zesch HE, Gerges NT, Wagner G, Siva A, Steiner TJ. The global burden of headach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developing a questionnaire and methodology for a global study. J Headache Pain 2014;15:86. 18. Lipton RB, Manack A, Ricci JA, Chee E, Turkel CC, Winner P. Prevalence and burden of chronic migraine in adolescents: results of the chronic daily headache in adolescents study (C-dAS). Headache 2011;51:693-706. 19. Wang SJ, Fuh JL, Lu SR, Juang KD. Chronic daily headache in adolescents: prevalence, impact, and medication overuse. Neurology 2006;66:193-197. 116 대한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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