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스크랩 [ 2015. 11. 26 ] 차례 뉴스핌 213조이란건설시장열린다... 건설사 출격준비 2 건설경제 低유가에장사없다... 유럽건설사도해외사업 고전 4 디지털타임스 중동발해외수주급감... 건설업계감원 뒤숭숭 6 조선일보 [ 해외건설부실늪 ]➁ 모르고도, 알고도당했다... 실적집착 역량부족 관리부재탓 8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정책금융지원센터
213 조이란건설시장열린다... 건설사 출격준비 2015. 11. 26 / 뉴스핌최주은기자 유가하락으로 개점휴업 상태에놓인해외건설수주에새로운돌파구가열릴전망이다. 이란에대한미국의경제제재가해제되는내년상반기부터오는 2020년까지약 213조원규모의건설관련프로젝트발주가예정돼서다. 이는국내건설사들이이란에서최대수주액을기록했던지난 2009년 2조8000 억원보다약 80배많은규모다. 이에따라최근건설사들도이란지역에지사를다시설립하거나지점을강화하는등현지진출채비를서두르고있다. 25일건설업계에따르면 GS건설은이란의가스 정유플랜트사업수주를위해최근테헤란지점강화에나서고있다. GS건설관계자는 이란경제제재가해제되면플랜트프로젝트를다시발주할것으로보고수주에만반의준비를하고있다 고말했다. GS건설은이란경제제재로무산된가스및정유플랜드사업에집중한다는전략이다. 이회사는지난 2009년사우스파가스플랜트 6~8단계를수주했다. 하지만미국의경제제재로계약이무산됐다. GS건설은앞서 9~10단계사업을맡아같은해완공했다. 2009년수주한이란 LNG( 액화천연가스 ) 프로젝트도같은이유로중단됐다. 이들프로젝트의공사규모는각각 17억달러 ( 약 1조9000억원 ) 와 9억6000만달러 ( 약 1조원 ) 로총 26억6000만달러 ( 약 3조원 ) 에달한다. 이란의경제제재가해제되면사우스파가스플랜트사업이다시발주될것으로보인다. GS건설은중단됐던프로젝트를비롯해후속프로젝트에도적극적으로나선다는방침이다. GS건설관계자는 우리회사는이란과단독으로프로젝트를수행한유일한한국업체 라며 설계부터구매, 시공을한번에하는 EPC사업을성공적으로수행한경험이있다 고말했다. 현대건설은 6년만에테헤란지사를다시연다. 이를위해그동안테헤란지사건물자리에새로운건물을지었다. 또지난 10월본사직원 2명을새로현지에파견했다. 현대건설이란테헤란지사는지난 2009년에틸렌생산공장프로젝트를마지막으로문을닫았다. 현대건설관계자는 내년상반기이란경제제재가풀릴것으로예상되는만큼사업수주를위한준비를시작했다 며 지난달테헤란지사에새로운지사장이부임해현지동향을파악하고있다 고말했다. 지난 1980 1990 년대이란에진출했던대우건설도지사설립을검토하고있다. 대우건설관계자는 지난 2008 년이란지사폐쇄이후오랫동안현지사업을하지않았다 며 이란시장진입을위해지사설립을검토하고 있다 고말했다. 그는 지사설립과관련한세부적인내용은내년초결정된다 고덧붙였다. 이란은지난 2000년대후반까지국내건설사의 6번째로수주액이많은국가였다. 하지만지난 2011년미국의경제제재가시작되면서수주액이급감했다. 하지만최근이란경제제재해제가능성이높아지자이지역에대한건설업계관심도높아지고있다. 출처 :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1124000357&fromurl=na - 2 -
이란정부는내년총 1850 억달러 ( 한화약 213 조 8000 억원 ) 에달하는 50 개플랜트와인프라 ( 사회간접자본 ) 공사 계획을발표할예정이다. 이가운데 1600 억달러 ( 약 184 조 9000 억원 ) 는국내건설업체가강세를보이는석유, LNG, 석유화학, 정유시설분야다. 김종국해외건설협회지역 2 실장은 가스 정유와같은플랜트부문에서대부분의프로젝트가발주될것 이라며 이란정부는석유 가스플랜트개선사업에나선뒤순차적으로신규플랜트와토목 인프라공사등을발주할 것 이라고전망했다. 출처 :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1124000357&fromurl=na - 3 -
진단했다. 低유가에장사없다... 유럽건설사도해외사업 고전 2015. 11. 26 / 건설경제김현지기자 유수의유럽건설사도저유가여파를피해가지못하고있다. 이탈리아사이펨 (Saipem), 프랑스테크닙 (Technip) 은올해 2 분기에수억달러대의당기순손실을내고 3 분기에겨우만회했다. 주요원인은저유가로인 한사업취소와발주자의투자중단등이다. 25일관련업계에따르면국제유가하락은국내건설사뿐만아니라해외유수기업들에게도 1조원에달하는막대한손실을안겼다. 유가에가장민감하게반응하는중동시장에서우리건설사의수주액은올해약 146억달러로전년동기 302억달러에서절반이하로축소했다. 이는우리만의일이아니었다. 저유가에도불구하고유로화약세로타격을덜받을것이라예상했던유럽건설사들도저유가로인한사업취소와발주자의투자중단때문에고초를겪었다. 대표적인사례가사이펨이다. 사이펨은지난해 4 분기에 4 억 4200 만유로 ( 약 5400 억원 ) 의당기순손실을내고올 해 1 분기에 7700 만유로 (940 억원 ) 로흑자전환하는듯했으나또다시 2 분기에일이터졌다. 2 분기에무려 9 억 9700 만유로 (1 조 2000 억원 ) 의당기순손실을기록하면서지난해 4 분기보다적자폭이두배이상커진것이다. 3 분기에 5400 만유로 (6600 억원 ) 로흑자전환했지만올해남는장사가되려면 4 분기에 8 억 6600 만유로 ( 약 1 조 500 억원 ) 를당기순이익으로남겨야한다. - 4 -
이에따라사이펨의지분 43% 를가지고있는이탈리아석유회사 Eni 그룹은지난달말 12.5% 에달하는사이펨지분을사모펀드인 FSI에팔기로했다. FSI는카사데포지티 & 프레스티티 (Cassa Depositi & Prestiti) 은행의오른팔격이다. 약 65억유로 (7조9000억원) 가거래되면이중 61억유로 (7조4000억원) 는사이펨의부채를갚는데쓰인다. 대신이번거래로사이펨의이탈리아내사업에서는제약이잇따를것으로전망되고있다. 아울러사이펨은재무구조개선을위해 2년안에 8800개의일자리를해고할계획이다. 이는약 9억유로 (1조1000억원) 에달하는자산상각으로브라질과캐나다등지에서의사업규모가축소될것으로예측되고있다. 테크닙도비슷한시기에대규모손실을보였다. 테크닙은지난해 4분기부터올해 1분기까지 8000만유로 (980억원 ) 대의당기순이익을기록하면서안정적인영업활동을하는듯보였지만, 역시나 2분기에저유가파고를제대로맞았다. 올해 2분기에 3억700만유로 (3700억원) 에달하는당기순손실을보이면서적자전환한것이다. 지난해동기에는 1억5800만유로 (1900억원) 의이익을냈던상황과상반된다. 그나마 3분기에 1억6400만유로 (2000 억원 ) 의당기순손실을보이면서올해 1분기보다두배가량수익이늘었다. 테크닙도이같은여파를사전에인지했던것으로알려졌다. 저유가로인해새로운프로젝트가추진되지않고발주처는공사중인현장에서최대한비용을줄이라는지시가이어졌기때문이다. 이에따라테크닙은내년부터 2017년까지구조조정에들어가 6000개의일자리를줄일예정이다. 이로인해 8억3000만유로 (1조100억원) 의비용을줄일수있을것으로예상하고있다. 그럼에도사이펨을제외한혹티에프, 테크닙, 부이그, 스칸스카등유럽사들의올해 1 3 분기평균영업이익률 은 2 5% 대이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11251742495180825-5 -
진단했다. 중동발해외수주급감... 건설업계감원 뒤숭숭 2015. 11. 26 / 디지털타임스허영두기자 수주액 11 월 146 억달러작년절반 상위 12 개사 9 월까지 1175 명줄여 정년퇴직등자연감소인력미충원 국내건설업계가토목 플랜트등해외프로젝트수주급감으로성장성에타격을입으면서인력을줄인것으로 나타났다. 25 일건설업계와전자공시시스템에따르면국내상위 12 개건설사의총임직원수는작년말기준 6 만 1878 명 에서 9 월말현재 6 만 703 명으로 1175 명 (1.89%) 감소했다. 국제유가급락과이슬람국가 (IS) 사태로중동발공사발주가무더기연기됨에따라국내건설사들이수주텃밭인중동에서거둔수주액이 11월현재 146억달러로작년 (302억달러) 의절반에도미치지못하고있다. 이에따라건설사들이해외사업부문을축소하거나재배치하면서관련인력이이탈하고있는것으로관측된다. 업계가올해해외실적감소에따른부진을주택분양으로만회하고있고, 해외시장도당분간개선을기대하기힘들어이같은흐름은당분간이어질것으로보인다. 다만수백명규모의큰폭조정은일부업체에그치고, 대부분은자연감소인력을다시채우지않는식의인력운용기조를보이고있다. - 6 -
3분기 1조5000억원의대규모적자를기록한삼성엔지니어링은작년말부터 9월말까지업계에서가장많은 506 명의직원이퇴사했다. 지난 2013년저가수주로위기를겪은삼성엔지니어링은올해도사우디, UAE, 이라크등해외주요사업장에서대규모손실을봤다. 이회사는현재유상증자, 사옥매각등강도높은자구책을마련하는한편해외사업부문조정과전직원대상 1개월무급순환휴직시행도추진하고있다. 삼성엔지니어링관계자는 " 해외사업이종료되거나축소되면서기간제직원들이타부서로배치되지못했고회사의외형도줄어많은인원이줄었다 " 며 "4분기에도감원추세는이어질것 " 이라고말했다. 제일모직과합병한삼성물산의건설부문인력도같은기간 494 명이회사를떠났다. 삼성물산관계자는 " 정년 퇴직등자연감소분과더불어작년부터상시적인인력구조개선작업을벌이고있어직원숫자가줄었다 " 고 밝혔다. 삼성물산과제일모직은일부중복되는사업영역이있는만큼이같은흐름은불가피한것으로보인다. 김승연회장의 ' 의리경영 ' 으로대표되는한화그룹의계열사인한화건설도인력이줄었다. 작년말 2373명에달했던임직원숫자는 3분기말현재 98명감소한 2275명으로집계됐다. 이회사는올초감원설에대해부인했지만 2분기부터직원숫자를줄인것으로나타났다. 이어 GS건설 (71명), 대림산업 (40명), 포스코건설 (20명) 도정년퇴직등자연감소분수준으로직원이줄었다. SK건설의경우지난 6월이동통신기지국, 중계기, 광선로등정보통신공사시공사업부서인 u-사업부문을 SK TNS로분사하면서 401명의임직원이감소했다. 이가운데현대건설, 대우건설등은같은기간오히려직원숫자가늘어났다. 현대건설은 96명의직원을더채용했고대우건설 (41명), 현대산업개발 (14명), 롯데건설 (42명) 도인력을늘렸다. 현대엠코와합병한현대엔지니어링 (262명) 은피합병회사의직원숫자가포함됐다. 현대건설관계자는 " 해외건설위기를겪고있지만사업부문이늘어나면서인력규모가커졌다 " 고말했다.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112602101076753001-7 -
진단했다. [ 해외건설부실늪 ]➁ 모르고도, 알고도당했다... 실적집착 역량부족 관리부재탓 2015. 11. 26 / 조선일보이진혁기자 사업규모가커지고과정이복잡해지면서프로젝트를수행할만한역량이모자랐다. 중동정세불안등예상 치못한위험도발생했다. 저유가장기화로발주처사정이어려워지며공기가지연돼원가가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올해 3 분기 1 조 5127 억원의영업손실을기록하고나서밝힌실적부진의이유다. 2013 년과 마찬가지로이번에도해외현장이문제가됐다. 2009~2012 년주요건설사해외수주실적 ( 단위 : 달러 ) / 조선일보 DB 건설업계가해외사업장부실로위기를겪은건이번이처음은아니다. 1990년대후반에는외환위기로동남아시아발주가줄면서공사물량을확보하기위한국내건설사의저가수주가이뤄졌다. 이여파는 2000년대초반까지이어졌다. 2008년글로벌금융위기와유럽재정위기가터진이후에도저가수주의망령은계속됐다. 유럽건설사들이침체한유럽시장을벗어나중동수주전에뛰어들자, 국내건설사들은저가수주에나섰고이는 2013년국내건설사들의대규모손실로이어졌다. 중동의저주 는여전히진행중이다. 건설사들은왜매번똑같은실수를반복하는것일까. 단기실적집착이과당경쟁불러 보통건설사가해외플랜트공사에뛰어들기전에는플랜트가들어설대지위치와자재조달방안, 발주처가 원하는플랜트의출력과그에따른자재비등을감안해공사비용을산출한다. 하지만이과정에서국내건설 사들은적정이익을확보하기어려울정도로낮은금액을발주처에제시해왔다. - 8 -
해외건설사는물론국내건설사와의경쟁에서이겨야수년간의일감을안정적으로확보할수있기때문이다. 최근에는국내주택시장이살아나고, 저가수주에따른대규모손실이두드러지면서건설사들이조심스럽게해외공사를수주하고있다. 하지만불과 3년전만해도부동산시장이크게침체했던터라, 해외에서건설사간경쟁은더치열했다. 대형건설사임원은 국내건설사의경우최고경영자 (CEO) 가경영능력을인정받으려고단기실적에집착하는경향이있다 고말했다. 문제는공사중설계가변경되거나자재조달이늦어지는악재가터지면건설사가막대한손실을본다는점이 다. 실제로 GS건설은 2013년 1분기 5354억원의영업손실을기록했는데, 이중아랍에미리트 (UAE) 루와이스정유시설공장에서발생한손실 4050억원을포함해사우디아라비아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EVA) 생산시설공사, 캐나다오일샌드, 쿠웨이트아주르송수장등 7개해외사업장에서 5290억원의손실을기록했다. 사업장들은대부분 GS건설이 2009년에서 2011년에수주한곳으로, 당시회사측은 설계단계에서적자가아니라실행단계에서생긴문제로대규모손실이났다 고밝혔다. 하도급업체와공사를진행하며불거진문제와공사진행과부하에따른공기지연, 계약변경으로인한공사비증액을반영하지않은탓이라는게회사측설명이었다. 사우디현장에서 10 년이상근무했던한대형건설회사관계자는 예를들어 100 개의배관을써야할플랜트 공사인데국내건설사들은공사비를낮추기위해 80 개만쓰는것으로설계해프로젝트를수주해왔다 며 결국 최초설계대로공사를진행할수없어자재를추가하게되면비용이늘어손실이생기는구조 라고말했다. 익명을요구한건설업계관계자는 2009 년이후국내건설사간경쟁이치열해지면서수익성이날지확실치 도않은사업을막무가내로수주했다 며 2013 년건설사가해외사업으로대규모손실이발생하게된것도이 런점과무관치않다 고말했다. 역량부족한데수주폭식 수행역량을초과한사업을수주한것이손실로이어지기도한다. 대형프로젝트는 5 만개이상의공정으로이 뤄지는데, 시공과정에서회사가경험하지못한변수가발생하면공사비가늘어적자를볼수밖에없는구조 가되는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 년수주한사우디아랍에미리트 (UAE) CBDC 정유프로젝트는당시삼성엔지니어링이 한번도진행한적이없는정유프로젝트사업이었다. 사업노하우가부족해생산성이떨어지고추가공사까 지발생하면서대규모손실을떠안아야했다. 삼성엔지니어링관계자는 당시에땄던해외프로젝트는설계후실제시공과정에서예상치않은추가비용 이들어갔고, 또발주처요구로추가공사를진행했다가협상력이부족해공사대금을다못받는문제들이 복합적으로발생했다 고털어놨다. 해외건설사들은원천기술과기본설계 (FEED) 와같이프로젝트초기단계부터필요한고부가가치기술에서경 쟁력을갖고있다. 프로젝트수행초기부터공사과정에서발생할수있는위험요소를최대한피하고이윤 극대화를위해힘쓴다. - 9 -
반면국내건설사는자재구매와시공관리, 시험운전까지모두책임지는일괄도급방식 (EPC 턴키공사 ) 을 주로수주해왔다. 이프로젝트들은수익률이상대적으로낮은편인데다, 초기에금액을미리정하고공사를 진행하다보니리스크가크다. 예기치않은추가비용이발생할경우손실로기록될가능성이큰것이다. 류종하한국신용평가기업평가본부애널리스트는 국내건설사들이저가로수주한해외프로젝트의경우애초 견적을제대로못냈던부분도있고, 프로젝트가커지면서관리를제대로못한측면도있다 고말했다. 그는 시공능력만놓고보면국내건설사들도스페인이나이탈리아, 중국, 일본등해외건설사들과비교해뒤지지않는다 면서도 EPC 턴키방식에서는시공만큼구매 조달도중요한데, 국내건설사들이자재를살수있는업체수가한정적이라구매에서애초계획만큼이윤을확보하지못한것이저가수주에영향을미쳤다 고말했다. 손실줄이는관리능력부족 전문가들은국내건설사의관리능력부족도반복되는해외부실의원인으로보고있다. 실제로사우디아라비아발주처는일정 품질관리등프로젝트관리가엄격하고, 하자가있으면페널티를부과 하는것으로잘알려졌다. 중동사업경험이많은삼성물산조차쿠라야발전소건설프로젝트에서낭패를봤 다. 홍수가발생해공사일정이지연됐는데, 발주처에서자연재해를인정해주지않은것이다. 사우디정부가 2012 년부터청년실업률해소를위해 사우디제이션 (Saudization) 이라는고용정책을펴면서인 건비가많이오른것도추가공사비발생에영향을미쳤다. 삼성물산은결국올해 3 분기발주처와의협의에 실패하며이현장에 1500 억원의원가를추가로부담했다. 삼성물산관계자는 "1500 억원정도를손실로잡았지만, 홍수로인한공기지연과추가비용문제는아직발주 처와협상중 이라며 쿠라야프로젝트는홍수외에도공사지연에영향을미친요인들이여럿있다 고말했 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5/2015112502475.html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