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새로운세상 보도자료 2015. 12. 14. 국회의원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 전북정읍 )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회의원회관 335 호, 전화 : 02-784-3255, 팩스 : 02-788-0270, 문의 : 고상진비서관홈페이지 : http://www.yajeong.or.kr, 트위터 : @ya_jeong, 페이스북 : /yajeong 유성엽의원, MBC 라디오 신동호의시선집중 인터뷰전문 (2015. 12. 14.) 진행자 > 어제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전대표가탈당했습니다. 당안에서변화와혁신은불가능하기때문에당밖에서정권교체를이룰정치세력을만들겠다, 이렇게얘기를했습니다. 이제정가의관심은야권재편의폭과깊이에쏠리고있는데그래서오늘은침몰하는배에서눈과귀, 입을닫아두는것이능사는아니다, 이러면서탈당을강하게시사한새정치민주연합유성엽의원을연결해서얘기를좀나눠보도록하겠습니다. 유성엽의원님! 유성엽 >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 안녕하세요. 어제안철수전대표탈당선언했는데어떻게지켜보셨 습니까? 유성엽 > 어떻든우리야권이문재인대표의그결단을통해서더크게변화하고또더크게하나가되는그런통합의길을갔어야되는데일단안철수전대표가어떻게탈당하게된것은대단히참안타까운일이고우려스러운일이다, 이렇게생각을합니다. 진행자 > 문대표가더끌어안는결단을내렸어야된다고생각하십니까?
유성엽 > 어떻든해답은많이나와있었다고생각합니다. 야권이자꾸분열되고파국의모습으로가는것은어떤형태를취하더라도수습을했어야되는데오히려뭐그걸방관한것이아니냐, 책임을다하지못한것아니냐, 이런생각입니다. 진행자 > 지금전북지역이나지역구가정읍시인데정읍시유권자들생각은 어떻습니까? 유성엽 > 많은분들뜻은야권이이대로는안된다, 분명하게수습하고크게좀단결해서내년총선승리, 그다음정권교체를꼭이뤄냈으면좋겠다라는것이지역주민들의뜻인데지금현재가고있는모습이그런어떤모습과는좀거리가멀어서아마걱정들이많으실것으로그렇게알고있습니다. 진행자 > 유성엽의원께서는지난번에시선집중하고인터뷰에서문재인대표가사퇴하지않으면개인적으로도특단의돌파구가불가피하다, 이렇게말씀하셨는데이얘기는상황이이렇게되니까탈당결심이어떻게서셨습니까? 유성엽 > 그문제는우리가거듭된패배에대해서도아무런책임을지지않고있는것은승리를포기한정당아니냐, 이렇게해서국민들의질책이아주크거든요. 그렇기도하고최근에당내혼란을불러일으키고그리고혼란을제대로수습해내지못하는데대해서도리더십에큰문제가있는것이아니냐, 이런지적들이많습니다. 그래서저는어떤숫자라든지뭐규모, 이런걸떠나서이시점에서는야권의재편이불가피하겠다, 뭔가변화를만들어내고돌파구를마련해내는것이우리궁극적으로야권의장래를위해선반드시필요하겠다, 이런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진행자 > 돌파구라는것은탈당계획까지도염두에두고계신다, 이런얘기 입니까? 유성엽 > 그런문제까지가포함돼서그게불가피하게그런문제까지도포함
해서우리가어떤활로를찾아갈수밖에없는것이다, 이대로침몰해가는데배를그냥타고문감고귀막고입을닫고가는것은야권의장래와관련해서그게현명하지못한일이죠. 제가볼때는. 진행자 > 언론에서는유의원이바로탈당할것이다, 이런예측이많던데요. 유성엽 > 뭐저는오늘의총도열어서여러당의장래문제에대해서논의들이아마있을것으로예상됩니다만그런어떤논의결과도중요하게참고를하겠습니다만제개인적으로는이제최종적으로우리정읍시민들의뜻을물어볼절차가남겨져있습니다만제개인적인생각으로는탈당이불가피하겠다, 이렇게생각을합니다. 진행자 > 어제천정배의원신당이죠. 국민회의창당발기인대회에서축사 하셨던데천정배신당쪽에참여하시는겁니까? 그러면. 유성엽 > 그렇진않습니다. 지금현재우리야권의전체적인모습이이미당을나가서새로운정치세력을추진하는분들이복수로있거든요. 여러분들이계시고. 또어제안철수전대표가탈당을했기때문에야권전체를또나가있는부분들도생각을같이공유해가면서묶어낼필요가있겠다, 이렇게생각을합니다. 진행자 > 추가로탈당할의원들규모는얼마나된다고보십니까? 유성엽 > 글쎄요. 저는이번주중에한몇분들은탈당을것으로그렇게알고있고또앞으로당에서지금현재당에서어떻게이문제를임하고어떠한해결책이제시되느냐에따라서탈당규모는거기에따라서좌우가될것이다, 이렇게생각을하고많은분들이당의장래에대해서심각한고민들, 우려들을하고있습니다. 진행자 > 언론에서는이번주안에 5, 6 명, 뭐 5 명에서 10 명, 이렇게얘기하 는데이정도규모라고보십니까?
유성엽 > 글쎄요. 뭐그런숫자가중요한것은아니다라는생각이고이번주중에아마탈당은있을것으로봐지고앞으로이제당에서나오는어떤여러가지양태에따라서탈당규모는시기라든지어떤규모는결정될것이다, 이렇게생각합니다. 진행자 > 또언론에나오는얘기가신당창당을위해서필요한의원 20 명 탈당도규합하는데문제가없을것이다, 이러는데문제가없겠습 니까? 유성엽 > 저는굳이왜 20명이란숫자가거론되는지모르겠습니다만그것이통상적으로원내교섭단체기준인데요. 저는 20명이중요한것이아니고어떻든당을운영하고이대로는안되겠다라고하는분들이나와서뜻을모으고또그게국민들의어떤신임이라든지지지를얻어내면그게결국은 20대총선에서결과가나올것이다, 이렇게생각합니다. 진행자 > 어젯밤 9 시에구당모임의원들모임이있었다고들었는데거기서 어떤얘기가나왔는지궁금하거든요. 거기서탈당과관련해서여 러가지합의한내용들이있었습니까? 유성엽 > 뭐탈당문제에대해서합의된것은아니고요. 어떻든안철수전대표의그탈당을막아내지못한문재인대표의어떤그책임, 이부분에대해서심각하게인식을같이하고문재인대표에게사퇴등을포함한강한주문을하는것으로이렇게뜻을모았습니다만또일부에서는또강력하게지역사정등을감안해서이번주중에탈당을하겠다라고하는분들도더러있었습니다. 진행자 > 오늘낮에도모이신다면서요? 유성엽 > 오늘또아마오후에의총이예정돼있고또의총과는별개로일 부의원들간에모임이있고그래서앞으로당을어떻게재편해나 갈것이냐, 야권을. 이런모의들이있을겁니다.
진행자 > 그렇게모이면좀강하게말씀하시는분들도있고좀참아보자하 시는분들도있잖아요. 강하게말씀하시는분들이어떤분들인지 밝혀주실수있습니까? 유성엽 > 강하다는의미가무슨말씀인지모르겠습니다만어떻든우리새정치민주연합이이대로는안된다라는것에대해선다들심각하게고민하고있고그래서뭔가아마활로가찾아질것으로저는그렇게예상합니다. 진행자 > 결국야권이분열돼서내년총선이더어려워진것아니냐, 이런 분석에대해서는어떻게생각하십니까? 유성엽 > 일반적으로보면그런우려가있는것이고그렇기때문에저희들이그동안요구했던것은문재인대표가책임을지고결단을통해서야권의대통합을이뤄내야한다는것을끊임없이요구를해왔던것인데만약에이제그러한일이끝내이뤄지지않는다면국민을보고경쟁을해서더많이지지를받는분들이새로책임을안고정치를해나가는것이아니겠는가, 이렇게봐집니다. 진행자 > 좀더구체적으로들어가서수도권에서여당한명나오는데야당은후보가여럿나올수있는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1여다야이렇게짜여져서 2006년지방선거때처럼야권이완패할것이다, 이런관측도나오는데이거어떻게보십니까? 유성엽 > 글쎄요. 그것은나중에선거가벌어졌을때여러가지거기에따른고민과대책들이찾아질것으로봐집니다만아직은뭐그런부분까지예상해서가기보다는어떻든국민들의전략적인선택의문제도또있을것이고하기때문에아직그문제를구체적으로말씀하는것은시기가빠르다, 이렇게생각을합니다. 진행자 > 그런데의원들입장에서는굉장히다급한것아닙니까? 내년 4 월 인데.
유성엽 > 또각자의개별적인고민들이있겠죠. 의원들입장에서는. 그러나 이제우리야권의장래를봤을때는심각한아마고민들을할것 으로그렇게봐집니다. 진행자 > 안철수전대표는탈당이후에창당문제에대해서말을아꼈는데 어떻게해야된다고보십니까? 유성엽 > 창당만이바로능사는아니라고봐지고요. 지금현재이미창당을추진하고있는그룹들이 2, 3개그룹들이있잖아요. 그러니까창당할것인지아니면기존에나가있는분들과상의해서묶어낼것인지이문제는그런여러가지상황을봐서결정할문제지나가자마자바로창당을추진하는것도현명한일은아니다, 저는이렇게생각합니다. 진행자 > 알겠습니다. 유성엽 > 그문제는전적으로안철수전대표께서결정할문제라고봐집니다. 진행자 > 오늘얘기여기까지듣죠. 새정치민주연합의유성엽의원이었습니 다. 고맙습니다.